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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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 <strong>정책</strong>)<br />
<strong>에너지</strong> 효율<br />
<strong>에너지</strong> 절약과 효율적 사용<br />
전기, 난방과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비용을 절약하고, <strong>에너지</strong>공급의 안전 증가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br />
후를 보호하게 됩니다. 독일은 <strong>에너지</strong>원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합니다. 70년대 <strong>독일의</strong> 전체 <strong>에너지</strong> 수입비율<br />
이 50%였던 반면에 오늘에 이르러서 거의 2/3까지 증가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신재생 <strong>에너지</strong> 개발과 함<br />
께 <strong>에너지</strong> 효율화는 에네르기 벤데의 중요한 기둥입니다.<br />
독일에서는 <strong>에너지</strong>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인식은 수십년에 걸쳐 성장해 왔습니다. 1973년의 석유파동이 중<br />
요한 계기였는데, 이를 통해 독일국민들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실감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독<br />
일연방정부는 <strong>에너지</strong> 절약 안내 켐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고속도로 속도제한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br />
많은 관련법이 비준되었으며, <strong>에너지</strong> 효율화 조치들이 성공적으로 실현되었습니다. 효율화 조치는 목적성<br />
재정지원, 자문상담 그리고 <strong>에너지</strong> 소비 감소를 위한 법적 규제 – 이렇게 세가지 요소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br />
© dpa/Jörg Carstensen © dpa/Westend61/Werner Dieter<br />
1973년<br />
욤키푸르 전쟁이 (1973년 10월) 세계적 석유파동 유발. <strong>에너지</strong> 절감을<br />
위해 독일 전국에서 “차 없는 일요일 (car-free sunday)” 4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