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2026 Views

828호 2026년 5월 1일 A면

  • No tags were found...

Transform your PDFs into Flipbooks and boost your revenue!

Leverage SEO-optimized Flipbooks, powerful backlinks, and multimedia content to professionally showcase your products and significantly increase your reach.

T. 972-620-6296 l 2356 Glenda Ln. P. O. Box 59975 Dallas, TX 75229 l www.KoreaTownNews.com / info@koreatownnews.com

MAY 1, 2026 통권 828호 | 창간일 JANUARY 1, 2010


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3


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5


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7


8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9


10 |

COVER STORY KOREA TOWN NEWS • MAY 1 2026

Mega Layoff 시대

“언제 내 차례가 될지”…

대규모 해고에도 칭찬받고 주가 오르는 기현상, 기업 전반 도미노 현상 우려

달라스에서 물류기업에 다니는 한인 직장인 C

씨는 요즘 출근길이 무겁다. 지난해 말 회사가

다른 기업과 합병된 이후, 지난달 동료 300여 명

이 한꺼번에 짐을 쌌다. C씨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안도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자리

에 앉을 때마다 같은 생각이 반복된다. “언제 내

차례가 될지 모른다.”

이 불안은 개인의 감정이 아니다. ‘메가 레이

오프(mega-layoff·대규모 감원)’가 새로운 경영

공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한때 안정적이라 여겨

졌던 일자리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있다. 단

순한 구조조정이 아니라, 기업 운영 방식 자체

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그 파장은 텍사스 한

인 사회에도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밀려오고

있다.

◈ 잘라도 칭찬받는 시대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은 빠르고 동시다발적이

다. 메타(Meta)는 오는 5월 20일 전체 직원의

10%인 8,000명에게 해고를 통보할 예정이다. 올

해 AI 인프라에만 최대 1,350억 달러를 쏟아부

을 계획이며, 채용 예정이던 6,000개 자리도 함

께 취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창

사 51년 만에 처음으로 전체 직원의 약 7%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제안했으며, 목표에 미치

지 못할 경우 실제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명

시했다.

나이키(Nike)는 올해만 두 번째 감원으로

1,400명을 추가로 내보냈고, 핀테크 기업 블록

(Block)은 전체 인력의 40%인 4,000명 이상을

해고했다. 오라클(Oracle)과 스냅(Snap)도 최

근 수주 사이에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다. 감원

추적 사이트 레이오프닷에프와이아이(Layoffs.fyi)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에만 4만

5,800명의 기술직 감원이 발표됐다. 2년 만에

최악의 수치다.

더 충격적인 것은 시장의 반응이다. 블록이

40% 감원을 발표한 직후 주가는 오히려 올랐고,

스냅도 1,000명 해고를 발표한 날 주가가 8% 뛰

었다. 블록의 최고재무책임자 아미리타 아후자

는 WSJ 인터뷰에서 감원 직후 다른 기업 경영

진들이 줄줄이 연락해 “어떻게 했는지 따라 하

고 싶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것이 새로운 업

계 표준이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필연적인

흐름”이라고 답했다.

인사 전문가 베스 스타인버그는 “몇몇 기업이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고 칭찬을 받으면, 다른 기

업 경영진들도 ‘우리도 해야 한다’고 말하게 된

다”며 도미노 효과를 경고했다.

◈ AI가 원인인가, 명분인가

기업들은 앞다퉈 AI를 감원의 이유로 내세우

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엇갈린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4개사가 올해 AI 관련 자본 지출로 총

6,740억 달러를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메타의 부채

비율은 5년 전 8%에서 지난해 39%로 급등했고,

아마존은 올해 중으로 보유하고 있던 모든 현금

을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WSJ은 빅테크들이 사

실상 AI 투자를 위해 사람을 반도체 칩으로 교환

하고 있으며, 서로 뒤처지지 않으려는 치킨게임


MAY 1 2026• KOREA TOWN NEWS

COVER STORY

| 11

속에서 인력 감축이 효율의 증거처럼 포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벤처캐피털 샤인캐피털(Shine Capital) 창

업자 모 코이프만은 “대부분의 기업은 인력의

30~50%를 줄여도 성과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

라며, AI가 팬데믹 시기 과잉채용 후유증을 정리

하는 데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소나(Sonar)의 CEO 타리크 샤우카트는 “채용을

늦추는 건 이해하지만 40% 감원이 AI 때문이라

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전 IBM 엔지니어 마이클 막시밀리언(53)은 더

냉정하다. “1년 후에 AI 라이선스를 더 사면 되

는데 왜 사람을 새로 뽑겠느냐”며 2026년 말까

지 많은 기술 기업들이 인력의 20~50%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메타는 이번 주 직원들의 키보드 입력, 마우스

움직임, 클릭 위치를 추적하는 도구를 도입했다.

“차세대 AI 모델이 컴퓨터 사용 방법을 학습시

키기 위해서”라는 설명이었지만, 직원들은 강하

게 반발했다. 내부 게시판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이것이었다. “너무 불편하다. 어떻

게 거부하냐.”

WSJ은 대규모 감원이 단기 효율 지표를 끌어

올릴 수 있지만, 인재 유출과 사기 저하, AI에 대

한 대중의 반감 확산이라는 부작용도 동반한다

고 경고했다.

◈ 대졸 학력도 더 이상 안전판이 아니다

이번 감원의 직격탄은 화이트칼라 직종이다.

경제학자 가드 레바논의 노동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2개월간 34세 이하 대졸자 실업

률이 2년제 전문대 졸업자 실업률인 4.1%에 나

란히 맞닿았고 이제는 이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한때 고용 안정의 상징이던 대졸 학력 프리미엄

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물류·유통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콘퍼런스보

드(Conference Board) 수석 이코노미스트 다나

피터슨은 “팬데믹 시기 인력을 대거 늘린 물류·

창고 업종에서도 감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

했다. C씨가 몸담은 업종이 정확히 여기에 해당

한다.

피터슨은 의료 분야 등 일부를 제외하면 다른

업종들은 “아무도 뽑지 않고, 아무도 내보내지

않는” 채용 정체 상태라고 분석했다. 뽑지도, 자

르지도 않는 이 정체 상태가 사실상 또 다른 형

태의 위기라는 것이다. 오라클의 직원 1인당 연

간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의 1에도 못 미

치는 수준이었고, 스냅의 직원 수는 코로나 이

전보다 65%나 많았다. 이런 기업들에서의 감원

은 AI와 무관하게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

치적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수십만

명의 일자리가 동시에 사라질 때 그 충격이 소비

위축과 경제 심리 악화로 이어져 결국 투표장에

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은 “AI를 피

하려 하지 말고 먼저 다루는 사람이 돼라”는 것

이다.

첫째, AI 도구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챗

GPT, 클로드(Claude),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

럿(Copilot) 같은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접목한 경

험이 있는 직원과 없는 직원의 격차는 이미 벌어

지고 있다. 코세라(Coursera)·유데미(Udemy)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초부터 익힐 수 있

다. 핵심은 “AI가 내 일을 빼앗는다”가 아니라

“AI를 써서 내가 더 빠르게 일한다”는 관점의 전

환이다.

둘째,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을 강화해야

한다. 대인관계, 현장 판단, 고객 신뢰 구축은 당

분간 자동화가 어렵다. WSJ도 “사람만이 비즈니

스 모델을 구상하고 고객을 상대하며 AI가 안전

하게 사용되는지 감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셋째, 수입원을 다각화해야 한다. 업워크(Upwork)·파이버(Fiverr)

같은 프리랜서 플랫폼,

온라인 강의, 소규모 컨설팅을 통한 부업이 리

스크를 줄이는 완충재가 된다. 넷째, 네트워크를

자산으로 관리해야 한다. 해고는 갑자기 오지만,

다음 일자리는 미리 쌓아둔 인맥에서 나오는 경

우가 많다.

◈ 자녀 세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

“안정적인 대기업”이라는 공식이 더 이상 통

하지 않는 시대다. 의료·헬스케어, 사이버보안,

배관·전기 같은 숙련 기술직은 AI 대체가 구조

적으로 어렵다. 피터슨은 “의료 분야는 다른 업

종과 달리 여전히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

혔다.

졸업장보다 포트폴리오가 중요해졌다. 실제

프로젝트 경험, 인턴십, 오픈소스 기여가 이력서

보다 강한 설득력을 갖는다. 무엇보다 AI를 도구

로 다루는 능력이 새로운 스펙이 됐다. AI를 잘

쓰고, AI의 실수를 잡아내며, 팀 생산성을 높이

는 사람은 오히려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 불안은 현실이다, 그러나 선택지는 있다

이번 감원 물결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

른다. 코이프만은 “대부분의 기업은 인력의

30~50%를 줄여도 성과에 큰 차이가 없을 것”

이라고 단언했고, 2026년 말까지 기술 기업들

이 인력의 20~50%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

온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은 결과를 맞이하는 것

은 아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며 뒤따르는 사람

과 변화를 이해하고 먼저 움직이는 사람, 지금

은 그 갈림길에 서 있는 시점이다. C씨의 “언

제 내 차례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현실

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준비의 동력으로 바

꾸는 것, 그것이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인 선택이다.

유광진 기자 © KTN


1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3


1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5


1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7


18 | KOREA TOWN NEWS

MAY 1 2026

발행인

회장

사장

KTN / TCN / AM 730 DKnet/ K Media

보도 / 편집국

보도국장

편집국장

기자

기자

기자

기자

디자인제작국

국장

디자이너

라디오/뉴미디어 제작국

본부장

팀장

팀장

PD

PD

PD

인턴

DJ

최현준

유광진

김여진

영 김

지니 배

소피아 씽

허종문

박경옥

제시카 금

(hj@dknet730.com)

(press@dknet730.com)

(press4@dknet730.com)

(press3@dallasktn.com)

(press4@dknet730.com)

(sophia@dknet730.com)

(design@dallasktn.com)

(design@dallasktn.com)

(design@dallasktn.com)

김진언 (jeremy@dknet730.com)

이덕수 (dslee@dknet730.com)

한지우 (jhan@dknet730.com)

이태용 (tylee@dknet730.com)

김주현 (jkim@kmediaonline.com)

유니스 고 (Eunice@kmediaonline.com)

데이비드정, 제니 김

강예리, 김명기, 김주현, 이태용,

쟈스민 리

달라스에서 물류기업에 다니는 한인

직장인 C씨는 요즘 출근길이 무겁다.

지난해 말 회사가 다른 기업과 합병된

이후, 지난달 동료 300여 명이 한꺼번에

짐을 쌌다.

COVER STORY

1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현행 3.5%~3.75%로 동결했다.

Mega Layoff 시대

“언제 내 차례가 될지”…

영업 / 마케팅 기획국

본부장

국장

부국장

오피스 매니저

사무

센트럴 지국

이일근

윤소영

레이첼 김

김지현

애니 리

(igl@dallasktn.com)

972.951.1269

(ad@dallasktn.com)

214.843.3880

(marketing@dknet730.com)

469.744.1321

(lucy@dknet730.com)

(dknet@dknet730.com)

지국장 정순광 (skjung6511@gmail.com)

512-828-2993

Town News

23

FOMC, 금리 동결(3.5~3.75%) 속

파월 의장 시대 종료

TCN 고문

김종환 교수 jjonathankim@gmail.com

칼럼니스트

건강

경제

문학

부동산

융자

보험

여행

교육

법률

종교

디케이 미디어 그룹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김창훈, 이주용, 조진석, 크리스틴손

박운서, 서윤교

고대진, 김미희, 박인애, 박혜자, 백경혜

김상현, 사이먼윤, 타미림

에이미리, 피터오

이광익, 써니리

오종찬

박우람, 에밀리홍, 이승경, 제임스서,

조나단김

365인저리로, 정혜진

강태광, 기영렬, 김귀보, 김재홍, 김종환

박영실, 이상철, 이기욱, 이정엽, 안광문,

안지영, 안현, 오정석, 장량, 전남수

972-620-6296

info@koreatownnews.com

info@dalkora.com

info@kmediaonline.com

www.koreatownnews.com

www.dalkora.com

www.texaschristiannews.com

www.kmediaonline.com

2356 Glenda Ln. P.O.Box 59975

Dallas, TX 75229

* 본 지는 한국 연합뉴스, 노컷뉴스, 코메디닷컴, 미주 기독일보, 데일리굿뉴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DART 타고 떠나는

달라스 봄나들이

18

Dallas LIFE

이번주 마트세일 정보 코마트 80-81P

신촌 57P

H 마트 96-97P

Life 시온마켓 61P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9

Tel _ 972-620-6296

Email _ info@koreatownnews.com

MAY

더 나눔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

일 시 : 5월 2일(토) 오후 6:00

장 소 : 영락장로교회

문 의: 972-620-6296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면사업회 달라스 지회

제2회 후원 골프대회

일시: 5월 4일(월) 오후 1:00

장소: 8718 Amen Corner, Flower Mound, TX

문의: 940-536-9038

H-MART K-FUN WEEKENDS

5월3일(일), 5월9일(토),

5월17일(일),

5월23일(토), 5월31일(일)

시간: 오후 1:00 ~ 오후3:00

장소: H-MART Dallas Harry Hines

사랑나눔콘서트 (랜디김 집사)

일시: 5월 8일(금) 오후 7:30

장소 : 페어뷰교회

문의 : 972-620-6296

브리지원 무료 재정교실 세미나

일시: 5월 16일(토) 오전 10:20 ~ 오전 11:30

장소: The View 건물 1층

문의: 469-460-1370

더 나눔 ‘실버 페스티벌’

일 시 : 5월 30일(토) 오전 10:00 ~ 오후1:00

장 소 : 달라스 베나디교회 체육관

문 의 : 972-620-6296

JUN

제3회 달라스 전미주 장애인 체전

일시: 6월 5일(금) ~ 6월6일(토)

장소: StarCenter Multisport Farmers Branch TX

문의: 214-218-2246

jebo@dknet730.com

T. 972.620.6296

DK 파운데이션 지원신청

●더 나눔 ‘사랑 나눔’ 지원 신청

대 상 : 어려운 형편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한인

누구나 (대리 신청 가능)

거주 지역: 텍사스

신 청: dkfoundationtx.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 P.O Box 59975 Dallas, TX 75229) 혹은 이메일

( info@ dkfoundationtx.org) 로 접수

문 의: 972-620-6296

www.dkfoundationtx.org

DK파운데이션 QR코드


20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 KOREA TOWN NEWS COLUMN | 21

KTN 편집국장 유광진

5월이 오면 …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5월은 언제나 설레는 달이었다.

고, 현충일(Memorial Day)이 있다.

밥상에 둘러앉아 저녁을 먹는 것이

5월이 우리에게 묻는 것은…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그리고 온

학교마다 졸업식이 열리고, 아이들

당연한 일과였다.

우리는 지금 서로에게 충분히 머

세상이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 어린

은 한 학년을 마무리하며 여름방학

대화가 많지 않아도, 서로의 숨소

물고 있는가.

시절 5월이 되면 가슴 한편이 먼저

을 눈앞에 둔다.

리가 들리는 그 공간 자체가 가족이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좋다.

알아챘다.

5월의 끝자락에서 아이들의 얼굴

었다. 찌개 하나를 가운데 두고 숟가

어린이날 선물 하나보다, 아이 곁에

달력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공기

에 번지는 그 홀가분한 표정은, 나라

락을 부딪히던 그 저녁 식탁이(지금

앉아 아무 말 없이 같은 하늘을 바

냄새만으로도 뭔가 특별한 날들이

가 달라도 똑같다.

생각하면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라보는 시간이 더 오래 기억될 수 있

다가오고 있다는 걸.

그런데 문득 궁금해진다. 지금 이

모르지만), 한국인들 뇌리에는 가장

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한 송이보다,

한국의 5월은 유난히 빼곡하다.

시대의 아이들은 5월을 어떻게 기억

완전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걸어온 전화 한 통이 부모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

하게 될까.

지금의 가정은 다양해졌다. 맞벌

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할 수 있다.

가탄신일까지. 가족과 이웃과 스승

스마트폰 화면 속 영상보다 더 선

이가 당연한 시대가 됐고, 각자의 방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 안아주는 것

을 한꺼번에 기억하게 만드는 달이

명한 기억을 마음에 새길 수 있을까.

에서 각자의 화면을 바라보는 저녁

만으로도,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

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날은 단연 으

어린이 대공원 잔디밭처럼, 훗날 떠

이 낯설지 않다.

마나 든든한지를 다시 느끼게 된다.

뜸이었다.

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장면을

이민 가정의 경우엔 더욱 복잡한

필자가 기억하는 5월의 어린이 대

새 옷을 차려입고 엄마 손을 잡고

갖게 될까.

층위가 더해진다. 부모는 한국의 정

공원은 사실 특별할 것이 없었다. 현

향했던 어린이 대공원. 넓은 잔디밭

요즘 아이들의 일상은 바쁘다. 학

서를 품고 살고, 아이들은 이곳의 문

재의 놀이공원처럼 값비싸고 웅장

을 마음껏 뛰어다니던 그 오후가, 수

교가 끝나면 학원, 주말엔 각종 과외

화 속에서 자란다.

한 놀이기구도, 화려한 퍼레이드도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

활동. 한국이나 이곳이나 크게 다르

밥상머리에서 같은 언어로 대화하

없었다.

른다. 솜사탕 하나를 손에 쥐고 세상

지 않다. 부모는 더 좋은 것을 주려

는 것조차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부모

다만 그날 가족이 거기 함께 있었

을 다 가진 듯 뛰어다니던 그 아이가,

애쓰고, 아이는 그 기대 속에서 하루

가 영어로 다가서려 애쓰고, 아이가

다. 그것이 전부였고, 그것으로 충분

지금 흰머리 가득 머리에 이고 있는

하루를 보낸다. 정작 아무것도 하지

서툰 한국말로 답하는 그 어색한 저

했다.

나이가 되었다.

않고 그냥 함께 뒹굴던 그런 오후는

녁 풍경이, 사실은 가장 뭉클한 가족

지금 이곳의 5월도 다르지 않다.

그때의 5월은 단순했다. 좋은 날씨,

점점 줄어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더

의 장면일 수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 그 평범한 오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

많이, 더 빨리, 더 잘해야 하는 시대

그럼에도 가족은 여전히 가족이

후가 훗날 누군가의 가장 선명한 기

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속에서 아이들이 그냥 아이일 수 있

다. 형태가 달라졌을 뿐, 서로를 향

억이 된다. 5월은 그것을 다시 떠올

했다.

는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생각

한 마음의 방향은 바뀌지 않았다. 어

리게 해주는 달이다.

해보게 된다.

쩌면 지금의 부모들이 더 치열하게

올해 5월, 잠시 멈추고 곁에 있는

텍사스의 5월을 바라본다.

가족을 지키려 애쓰고 있는지도 모

사람을 바라보자.

텍사스의 달력은 한국과는 다르지

가정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

른다.

손에 든 핸드폰을 내려놓고, 방문

만 5월을 가정의 달로 여기는 마음

필자가 어린 시절 기억하는 가정

낯선 땅에서, 낯선 언어로, 아이들

을 열고, 그냥 함께 있어 주자.

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은 단순한 구조였다. 아버지는 일하

의 내일을 위해 오늘을 버티는 이민

그것이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가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이 있

고 어머니는 살림했다. 온 가족이 한

가정의 5월은 그 자체로 헌신이다.

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2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23

KOREA TOWN NEWS

MAY 1 2026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FOMC, 금리 동결(3.5~3.75%) 속 파월 의장 시대 종료

파월 8년의장 마침표, 연준 금리 동결 … 후임 워시 앞에 놓인 험로

후임 케빈 워시, 연준 내 깊어진 대립 속 물가·독립성·백악관 압박 삼중고 떠안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

일 기준금리를 현행 3.5%~3.75%로 동

결했다.

시장이 100% 확률로 예상했던 결과

였지만, 회의 내부는 달랐다. 12명의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중 4

명이 반대표를 던지며 1992년 이후 최

대 균열을 드러냈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의 8년 임기를 사실상 마

감하는 자리에서, 연준은 다음 수장이

풀어야 할 숙제들을 고스란히 남겨놓

았다.

◈4명의 반대표, 방향은 정반대

캐빈 워시 연준 신임 의장 내정자와 제롬 파월 현 의장.

◈파월 8년이 남긴 것

례 법원에 의존했다. 리사 쿡(Lisa Cook)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의 커

트 루이스(Kurt Lewis) 중앙은행 정책

책임자이자 파월의 전직 수석 고문은 “

관세가 물가 상승의 원인이라는 연준의

특수한 설명이 틀렸다면, 금리가 인플레

이션을 잡기에 충분히 높지 않다는 현

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

다. 일부 위원은 이미 금리를 오히려 올

려야 할 시나리오를 거론하기 시작했고,

시장은 올해 금리 변동 가능성을 사실상

제로로 보고 있다.

워시는 인준 청문회에서 파월식 데이

터 중심 접근법뿐 아니라 연준의 정책

이번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진 4명의

파월의 임기는 5월 15일 공식 만료된

이사는 대통령의 해임 시도에 법적으로

틀 자체를 바꾸겠다고 예고했다.

이유는 둘로 갈렸다. 클리블랜드의 베스

다. 2018년 취임한 그는 벤 버냉키, 재

맞서 자리를 지켰고, 이 사건은 현재 대

공식 물가 통계에도 회의적인 시각을

해맥(Beth Hammack), 미니애폴리스의

닛 옐런 전 의장이 2008~2009년 금융

법원에 계류 중이다. 파월 본인에 대한

드러내며 극단값을 제거한 ‘트리밍 평균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달라스의

위기 이후 설계한 통화정책 틀을 계승했

청사 리모델링 관련 형사 수사는 지난

(trimmed-mean)’ 지표를 더 중시해야

로리 로건(Lorie Logan) 총재 3명은 금

다. 핵심은 2% 인플레이션 목표를 공식

주 중단됐다. 법원과 의회가 연준의 독

한다고 밝혔다.

리 동결 자체에는 찬성했지만, 성명서에

채택하고, 금리를 실제로 움직이기 전에

립성을 지탱하는 방어선 역할을 했지만,

이 지표는 현재 전통적인 측정치보다

담긴 이른바 ‘완화 편향(easing bias)’ 문

공개 소통을 통해 금융시장을 정책의 파

제도적 긴장은 고스란히 후임에게 넘겨

상당히 낮게 나오고 있어, 금리를 더 빨

구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너로 삼는 방식이었다.

졌다.

리 내릴 명분을 제공하는 논거가 될 수

문제가 된 표현은 다음 금리 조정을

이 틀은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혹

◈워시가 받아 든 청구서

있다. 은행 규제 체계 개혁 의지도 반복

검토할 때 데이터와 위험의 균형을 신중

독한 시험을 받았다. 공급망 붕괴와 대

차기 의장으로 내정된 케빈 워시

해서 강조했다.

히 평가하겠다는 내용으로, 여기서 ‘추

규모 재정 지출이 맞물리며 인플레이션

(Kevin Warsh)는 29일 오전 상원 은행

◈독립성 시험은 계속된다

가적인(additional)’이라는 단어가 다음

이 2022년 한때 7%까지 치솟았다.

위원회를 통과했다. 전체 상원 인준도

워시를 둘러싼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행동이 인하 방향임을 암시한다는 게 이

파월은 1980년대 이후 유례없는 속도

무난히 이뤄질 전망이며, 6월 FOMC 회

대통령과의 관계다. 트럼프는 지난해 차

들의 판단이었다. 세 총재 모두 고물가

의 금리 인상으로 대응했고, 경기를 심

의를 워시가 주재할 가능성이 높다.

기 의장 선정 과정에서 “누구를 뽑든 금

장기화에 대한 경계심을 꾸준히 표명해

각하게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물가를 어

워시가 당장 마주할 과제는 인플레이

리를 내릴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못 박

온 인물들이다.

느 정도 잡아내는 이른바 연착륙에 근

션이다. 연준은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

았다.

반대 방향에서 반대표를 던진 위원도

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쟁, 관세 충격에 이어 이란발 중동 전쟁

워시는 민주당 의원들의 “대통령이 사

있었다. 연준 이사 스티븐 미란(Steven

해 관세 충격이 다시 물가를 자극하면

까지, 5년 사이 네 차례의 물가 상승 압

임을 요구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서

Miran)은 지금 당장 0.25%포인트 금

서 목표치(2%) 복귀의 ‘마지막 1마일’

력을 연달아 받아내는 중이다.

면 질문에 “가상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

리를 내려야 한다며 인하를 촉구했다.

은 미완으로 남았다. 현재 핵심 인플레

각각의 충격이 에너지·식료품·수입

겠다”고 했다. 트럼프의 리사 쿡 이사 해

2025년 9월 합류 이후 매번 인하 쪽에

이션은 3% 안팎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물가를 끌어올리며 인플레이션을 반복

임 시도에 대해서도 “소송이 진행 중이

손을 들어온 그의 소신 투표였다. 같은

않고 있다.

해서 자극했고, 그 누적된 효과가 물가

라 논평이 적절하지 않다”며 답변을 피

회의에서 한쪽은 “금리를 올릴 수도 있

임기 내내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인

를 목표치로 되돌리는 작업을 계속 방해

했다.

다”고 경고하고, 다른 한쪽은 “지금 당장

금리 인하 압박도 버텨냈다. 연준은 지

하고 있다. 연준 안에서는 세 가지 해석

워시가 대통령의 기대와 시장의 신뢰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 셈이다.

난 1년간 백악관의 압박에 맞서 두 차

이 엇갈리고 있다.

사이에서 어떤 줄타기를 보여줄지, 6월

관세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며 곧 안

첫 회의가 첫 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이

정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낙관론, 현재

다. 연준의 독립성이 제도적으로 얼마나

금리가 실제로는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

견고한지, 그리고 새 의장이 자신을 임

다는 우려, 그리고 기업들이 비용 상승

명한 대통령의 압박을 어디까지 버텨낼

을 가격에 전가하는 행태가 구조적으로

수 있는지는 앞으로 수개월 안에 윤곽이

굳어지고 있다는 가장 불안한 시나리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까지다.

유광진 기자 © KTN


24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따뜻한 나눔의 봄날, 시니어를 위한 큰 잔치

DK 파운데이션 주최 ‘더 나눔 실버 페스티벌 2026’ 5월 30일 개최

65세 이상 텍사스 한인 동포 시니어 초청, 공연·퀴즈·점심·경품까지

봄이 무르익는 5월의 끝자락, 텍사

스 북부 한인 커뮤니티에 풍성한 효도

잔치가 열린다.

DK 파운데이션(이사장 스캇 김)이

주최하고 DKNET이 주관하는 ‘더 나눔

실버 페스티벌 2026’이 오는 5월 30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달라

스 베다니교회 체육관(4020 Marchant

Blvd., Carrollton, TX 75010)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텍

사스 한인 동포 시니어를 위한 지역 사

회 나눔 행사로, 흥겨운 공연과 재미있

2025 더 나눔-실버페스티벌.

는 퀴즈 이벤트, 맛있는 점심식사, 그

원하는 한편, 한인 차세대 장학 사업과

기자랑 이벤트로 이어진다. 참가비 전

먼 이국땅에서 평생을 헌신해 온 우

리고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지역사회 의료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액이 장기자랑 상금으로 돌아가는 만

리 1세대 어르신들. 그 수고와 헌신에

참가비는 단 $2로, 당일 장기자랑

5월에도 DK 파운데이션의 행보는

큼, 무대에 오르는 시니어라면 누구나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된

상금으로 전액 환원된다.

바쁘다. 청소년 리더십 장학생 선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퀴

자리가 바로 이번 실버 페스티벌이다.

◈“나누면 더 행복합니다”

장애인 장학금 지원, 그리고 사랑 나

즈 이벤트와 맛있는 점심식사, 그리고

DK 파운데이션은 ‘한인동포사회 시니

DK 파운데이션의 시니어 사랑

눔 찬양 토크 콘서트 제8회 공연까지,

푸짐한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있어 알

어를 위한 이벤트’로 이번 행사를 소

DK 파운데이션은 ‘나누면 더 행복

한인 커뮤니티 곳곳에 나눔의 씨앗을

찬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

개하며, 텍사스 전역의 65세 이상 한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텍사스 DFW

심고 있다.

티켓은 DK 파운데이션 공식 웹사이

인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

이번 실버 페스티벌 역시 그 연장선

트(dkfoundationtx.org)에서 신청할

리고 있다. 5월 30일 토요일, 캐롤튼의

역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재단이다.

상에 있는 행사로, 재단이 시니어 세대

수 있으며, 달라스 노인회·텍사스 한

베다니교회 체육관에서 함께 웃고, 노

‘The Sharing(더 나눔)’, ‘The Raising(

를 향해 건네는 봄날의 선물이다.

국 어머니회·달라스 어머니회에서도

래하고, 나누는 봄날의 효도잔치가 펼

더 키움)’, ‘The Caring(더 돌봄)’ 세 가

◈ 흥겨운 공연부터 푸짐한 경품까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972-

쳐진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이 자리를

지 핵심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장

행사는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참

620-6296으로 연락하면 된다.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만끽하시

애인,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

가자들이 직접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

◈ 시니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길 바란다. KTN 보도 편집국 ©

Texas Korean Championship Cup 축구대회 개최

달라스 한인 8개 팀 참가 … 개발FC 우승, DK파운데이션 성금 전달

달라스 한인 축구 커뮤니티

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5~6

육회가 주관했다. 달라스한인

이어 오는 전미주 장애인 체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3

가 장애인 체육 행사 후원을

일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3

회와 달라스 할렐루야 축구선

육대회에 출전할장애인 선수

회 전미주 장애인 체육대회는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 전미주 장애인 체육대회를

교회가 후원에 참여했다.

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

달라스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지난 4월 25일 Farmers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텍

조별 예선을 마친 뒤 열린

돼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

하고 미주 장애인체육회가 주

Branch의 Cox Park Soccer

사스 지역 한인 축구 클럽 8개

개막식에서는 DK파운데이션

았다.

관한다. 전국 각지의 한인 장

Field Complex(13550 Den-

팀이 참가했다.

이 달라스 장애인협회에 3000

이날 대회는 치열한 경쟁 끝

애인 선수단이 달라스를 찾을

nis Ln)에서 ‘Texas Korean

대회는 달라스 한인체육회

달러의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

에 진도FC가 FC Hungry를

예정이다.

Championship Cup’이 열렸

가 주최하고 달라스 장애인체

가 진행됐다.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광진 기자 © KTN

KOREA TOWN NEWS

우승팀 개발FC.

개막식후 단체 사진 촬영에 임한 선수들.


MAY 1 2026 KOREA TOWN NEWS | 25


2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27


28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달라스 한인회, 휴스턴 총영사관 정책세미나 참석

이민정책 변화 대응 논의 … 장애인체전 홍보·총영사 초청 요청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과 이경은 주 휴스턴 총영사, 이한이 달라스

한인회 홍보위원, 김채경 달라스 학생회 총연합분과장(사진 오른쪽부터)

주휴스턴 총영사관(이경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민정

총영사)이 주최한 미 중남부 책 변화와 대응 방안을 주제

지역 동포단체 정책세미나가 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 재외

4월 23일 오후 휴스턴 총영사 동포청 정책 안내, 그리고 만

관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 찬 및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

나는 급변하는 이민정책 환경 졌다.

속에서 재외동포 사회의 대응 달라스 지역에서는 달라스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한인단 한인회의 우성철 회장을 비롯

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해 김채경 학생회 총연합분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이한이 홍보위원이 참석

이날 행사에는 주휴스턴총 했다. 이들은 세미나 자리에

영사관 관계자와 각 지역 한 서 달라스 지역 한인사회의

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현안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공유와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커뮤니티의 활동 방향과 과제

를 설명했다. 특히 우성철 회

장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

지 열리는 달라스 장애인체육

대회를 공식 홍보하며, 총영사

관 측에 행사 참석과 축사를

요청했다. 총영사관은 이에 대

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 지역 한인사

회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

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

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정책 환

경 속에서 지역 간 협력과 소

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도 정

기적인 정책 세미나와 교류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와의 소

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광진 기자 © KTN

반미 성향 이민자

영주권 거부 지침 논란

미국 이민당국이 영주권 심사 과정에서 신청자의 발언과

행동까지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내부 지침을 운영 중인 것

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이민국(USCIS) 소속 이

민 심사관들에게 배포된 국토안보부(DHS) 내부 교육자료

에는 특정 이념이나 행동이 영주권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

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자료에는 ‘반미적 성향’, ‘반유대주의 관련 활동’, ‘극단적

이념 지지’ 등이 확인될 경우 해당 케이스를 상급자 및 법무

팀에 보고해 추가 검토를 진행하도록 하는 절차가 명시돼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게시물이나 시위 참여 이력 등도 사

례로 언급되면서, 기존의 서류 중심 심사에서 벗어나 개인

의 표현과 행동까지 검토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주

목된다. 다만 해당 기준은 자동적인 영주권 거절 사유로 작

용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심사 여부를 판단하는 참고 요소

로 활용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당국은 이러한 조치가 국가안보와 제도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USCIS 측은 “미국의 가치와 원칙

을 존중하는 사람에게 이민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며 신청

자의 발언과 행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정당하다

고 밝혔다.


MAY 1 2026 KOREA TOWN NEWS | 29


30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31


3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 KOREA TOWN NEWS

PCB뱅코프,

1분기 순이익 1,060만 달러 기록

PCB뱅크의 지주사인 PCB뱅코프

(PCB Bancorp)가 2026년 1분기 순

이익 1,06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

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분기

910만 달러, 전년 동기 770만 달러

대비 각각 15%, 37% 증가한 수준이

다. 주당순이익(EPS)은 0.74달러로

전분기 0.64달러보다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0.53달러 대비 큰 폭의 개

선을 보였다.

이번 실적은 대출과 예금 증가, 순

이자마진 확대, 비용 관리 효과 등

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순이자이익

은 2,68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순이자마진은 3.36%로 개

선됐다.

특히 비이자수익은 337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이는 SBA 대출 매

각 이익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

했다. 실제로 대출 매각 이익은 전분

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3월 말 기

준 총자산은 약 3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대비 6.7% 증가했

다. 총대출은 약 28억7천만 달러, 총

예금은 약 28억9천만 달러로 각각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배당금은 5월 8일 기준 주주를 대

상으로 5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대출과 예금의 균형 있

는 성장과 안정적인 신용 관리, 효

율적인 비용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

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

로도 장기적인 주주가치 창출에 집

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PCB 뱅크

오픈뱅크(Open Bank)의 지주사인

OP뱅코프(OP Bancorp)가 2026년 1

분기 순이익 7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전분기 700만 달러, 전년 동기 560만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0.48달러로 전

분기(0.47달러)보다 소폭 개선됐으며,

전년 동기(0.37달러)와 비교하면 뚜렷

한 상승세를 보였다.

매출 역시 2,455만 달러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반적인 수익 구조 개선이

확인됐다.

오픈뱅크 모회사 OP뱅코프,

1분기 순이익 720만 달러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 배경으로

대출과 예금 증가, 그리고 비용 관리

효율화를 꼽았다. 실제로 평균 대출은

약 1% 증가했고, 예금도 2% 늘어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했다.

순이자이익은 2,0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이는 대출 자산

확대와 예금 금리 하락 영향이 복합적

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순

이자마진(NIM)은 3.19%로 전분기 대

LOCAL NEWS | 33

비 소폭 하락했다.

총 자산은 약 26억9천만 달러로 전

년 대비 7% 증가했고, 총 대출은 약 22

억3천만 달러로 9% 늘어났다. 예금 역

시 23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전반적인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

OP뱅코프는 현재 캘리포니아와 달

라스,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지역에서

영업망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주요 고객층

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자본 기반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고 밝혔다.

기사제공=오픈뱅크


3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35


3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37


38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이란 전쟁 두 달, 기업 절반 “직격탄 맞았다”

달라스 연준 설문 … 연료비·알루미늄 가격 급등, 여름엔 갤런당 4.50달러 경고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약 두 달, 텍

사스 기업 절반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Dallas Fed)

이 이번 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

면 응답 기업의 31%가 “다소 부정적

인 영향”을, 16%가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부정적

영향을 받은 기업 중 69%는 연료비 상

승을, 54%는 불확실성을, 43%는 고객

수요 및 소비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

공급망 차질과 배송 지연을 언급한 기

업도 있었다.

이번 설문은 제조업·서비스업 경영

진 143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서비스업 경영진이 제조업보다 전

쟁의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호소했

다. 응답자의 34%는 아직 영향은 없지

만 전쟁이 계속될 경우 타격이 예상된

다고 했고, 12%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봤다. 6%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유가 상승이 가장 직접적인 타격이

다. 설문이 진행된 지난달 중순 텍사스

의 평균 주유 가격(전 등급)은 갤런당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유조선들 앞에서 작업하고 있는 어부들.

약 3.75달러였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말 2.71달러, 전쟁 직전인 올해 2월 말

2.57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두 달 새 1

달러 이상 뛰었다. 이번 주 들어 3.70

달러로 소폭 내렸지만, 전문가들은 호

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통항

차질이 몇 주만 더 이어져도 이번 여

름 텍사스 유가가 갤런당 4.5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9일 기준 전국 평균 레귤러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18달러로,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들도 구체적인 피해를 호소하

고 있다. 금속 제조업체 한 경영진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의 역내 알

루미늄 제련소 폭격이 겹치면서 알루

미늄 가격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식음

료 업체 경영진은 전쟁이 지속될 경우

납품업체들이 추가 비용을 전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 차원의 피해도 가시화되고 있

다. 어빙(Irving)에 본사를 둔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의 넬슨 우르

다네타(Nelson Urdaneta) 최고재무

책임자(CFO)는 올해 하반기 내내 배

럴당 100달러 유가가 유지될 경우 원

자재 비용이 1억 5,000만~1억 7,000만

달러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킴벌리-클라크는 하기스(Huggies),

클리넥스(Kleenex), 스콧(Scott) 등

의 브랜드를 보유한 소비재 기업이

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Brent

Crude)는 지난달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최고 118달러까지 치

솟았으며, 29일 기준 105달러 안팎에

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부 업종은 수혜를 보고 있다.

기계 설비 업체 한 경영진은 고유가로

석유 기업들의 가동이 늘면서 자사 서

비스 수요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부정적인 영향이 광범위하게 퍼지

고 있음에도 서비스업과 제조업 모두

4월에는 일부 성장세를 이어갔다.

달라스 연준 설문에서 매출 증가를

보고한 서비스업 경영진이 감소를 보

고한 경영진보다 많았고, 제조업에서

도 생산과 출하가 늘었다. 다만 고용

지표는 제조업·서비스업 모두 거의 변

화가 없었다. 달라스 연준의 루이스 토

레스(Luis Torres) 선임 이코노미스트

는 “지금은 채용도 해고도 적은 환경”

이라고 진단했다.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텍사스 가계

와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눈덩

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연료비 상승

은 물류·식품·소비재 전반에 걸쳐 가

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여름 장

보기 물가와 주유소 영수증이 동시에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

고 있다.

정리=영 김 기자

“직접 가서 산다”… DFW 지역 오프라인 쇼핑 여전히 건재

온라인 시대에도 매장 소비 80% 육박 … 체험형 매장이 핵심 경쟁력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달라스 지역 소

최근 가장 주목받는 쇼핑 명소로는

라인에서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는 오프라

매업체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경험’

더 콜로니(The Colony)에 위치한 복

해야 살아남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인 매장이 여전히 강력한 소비 중심지

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

합 개발단지 ‘그랜드스케이프(Grand-

벅키스의 특화 상품이나 H-E-B의 인

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고 있다.

scape)’가 있다. 이곳은 대형 가구 매

기 식품처럼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문객들

대표적으로 달라스 기반 중고서점

장 NFM과 스포츠 전문 매장 Scheels

요소가 소비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이 달라스를 찾으면 가장 먼저 들르

체인 ‘하프 프라이스 북스(Half Price

를 중심으로 관람형 요소를 결합해, 단

작용하고 있다.

는 곳 중 하나로 편의점 체인 ‘벅키스

Books)’는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체

순 쇼핑을 넘어 놀이와 관광 기능까지

결국 달라스 쇼핑 시장은 ‘온라인 vs

(Buc-ee’s)’가 꼽힌다.

험을 결합한 모델로 소비자들을 끌어

갖춘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프라인’ 경쟁을 넘어, 체험 중심의

이외에도 H-E-B, 노스파크 센터

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오프라인 매장은

새로운 소비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 모

(NorthPark Center), 웨이코의 매그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음반, 게임,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온

습이다.

정리=김여진 기자

놀리아 마켓(Magnolia Market) 등이

장난감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KOREA TOWN NEWS

주요 쇼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했음에도 불구

하고 실제 소비의 대부분은 여전히 오

프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미국 전체 소매

판매 중 온라인 비중은 약 17%에 불과

했으며, 나머지 약 83%는 매장에서 직

접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지역 내 쇼핑 공간 규모 역

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부동

산 서비스업체 CBRE 보고서에 따르

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1인당 상

업시설 면적은 약 22 스퀘어피트로,

이는 영국 등 주요 국가보다 약 5배 높

은 수준이다.

달라스 ‘하프 프라이스 북스’에서 책을 둘러보고 있는 사람들.


MAY 1 2026 • KOREA TOWN NEWS

| 39

LOCAL NEWS

‘소유’보다 ‘경험’… 소비자들, 지출 기준 바꾸기 시작했다

“비싸진 건 안산다” … 인플레이션 속 소비 패턴 변화 뚜렷, 여행과 같은 경험 중심 소비는 확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비 방식을 바꾸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는 소비가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디에 돈을 쓰

느냐’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

이다.

최근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일수록 소비는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의류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관련 소비

는 감소했고, 가구와 스포츠용품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지출을 줄

이는 것이 아니라, 가격 상승폭이 큰

제품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는 의

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상품 가격은 오르는

데 소비는 줄어드는 구조”라고 분석

하며, 현재 인플레이션이 수요 증가보

다는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전가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지적했다.

반면 여행, 의료, 금융 서비스 등 일

부 분야에서는 소비가 유지되거나 증

소비자들은 지난 1년간 가격이 상승한 의류, 가구, 스포츠 장비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여행과 같은 경험 중심 소비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실제 한 가정은 노트북 교체나 의

류 구매는 미루면서도 디즈니 크루즈

와 공연 관람, 여행 일정은 그대로 유

지하는 선택을 했다. “물건은 남지 않

지만 경험은 기억에 남는다”는 인식

이 소비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변화는 팬데믹 이

후 강화된 흐름으로, 단순한 소비 축

소가 아닌 ‘선택적 소비’로의 전환이

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체 소비 지표만 보면 아직 경제는

견조해 보인다.

세금 환급 등으로 유동성이 유지되

면서 총지출은 크게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상황은 다르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영

역에서는 지출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느끼는 분야로 지출을

재배치하고 있다. 또한 소득 증가 속도

가 둔화되는 가운데 물가는 계속 오르

고 있어, 앞으로 소비 여력은 점차 제

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흥미로운 점은 소비 감소가 반드시

경제적 어려움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

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가진 가계

에서도 “가격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판단이 들 경우 소비를 줄이는 경향

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지금의 소비 변화는 “살 수 없

어서 안 사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없다고 느껴서 안 사는 것”으로 해석

된다. 이러한 흐름은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통적인 상품 중심 산업은 압박을

받는 반면, 여행·레저·콘텐츠 등 경험

기반 산업은 상대적으로 수혜를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소비의 핵심 기

준은 가격이 아니라 ‘체감 가치’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도 단순 가격 경쟁

이 아닌 경험과 만족도를 중심으로 전

략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시대, 소비자들은 이미

새로운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다.

정리=소피아 씽 기자


40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41


42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집 살 엄두가 안 난다”… 사회 초년생 외지로 내몰려

집값 10년새 138% 급등 … 첫 구매자·블루칼라 노동자 외곽으로 밀려나

달라스-포트워스(DFW) 지

개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인재

역의 주택 구매력이 2012년

를 불러오기가 매우 어려워진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다”고 경고했다.

노스텍사스 경제를 떠받치는

전문가들은 집값 자체를 낮

핵심 계층들이 지역을 떠나거

추기는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나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상

입을 모은다. 빌루푸람 교수

황이 벌어지고 있다.

는 “한번 오른 집값은 내려오

텍사스 부동산 연구센터

기 힘들다. 구조적 문제를 다

주택 구매력 지수에 따르면,

른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며

2012년 이후 달라스-플레이

타운홈·콘도 등 고밀도 주거

노-어빙 지역 평균 주택 가격

달라스 다운타운을 뒷배경으로 건설된 달라스 지역의 한 주택가.

형태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

은 17만 2,000달러에서 41만

기준선이 약 9만 7,500달러로

코노미스트 조엘 버너(Joel

othy Bray)는 “첫 집 구매자

했다.

달러로 138% 뛰었다.

낮아졌고, 5년 만에 처음으로

Berner)는 “중간 소득자와 중

들이 살 수 있는 동네가 점점

최근 달라스 광역권에서 타

2023년 기준 이 지역에서

소득 증가율이 집값 상승률을

간 가격 주택만 놓고 보면 달

더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운홈 건설이 늘고 있는 것은

중간 가격 주택을 무리 없이

앞질렀다.

라스는 전국 평균보다 낫다”

며 “그 결과 플레이노 같은 곳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구입하려면 연소득 약 10만

텍사스 알링턴대(UT Ar-

면서도 “중간 이하 소득층에

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고 있

그러나 윌슨 대표는 현실적인

5,700달러가 필요했다. 당시

lington) 부동산학 부교수 스

게는 선택지 자체가 거의 없

다”고 말했다.

장벽을 지적했다.

지역 중간 가족 소득과 비슷

리람 빌루푸람(Sriram Villu-

다”고 말했다. 소득 양극화가

버너 이코노미스트는 가장

개발업체들은 더 많은 저

한 수준이다. 즉 지역 주민 절

puram)은 “완전한 반전은 아

심한 탓에 저소득층이 살 수

직격탄을 맞은 계층으로 블루

가 주택을 짓고 싶지만, 지

반은 평균적인 집 한 채도 감

니지만 부담이 완화되는 신

있는 집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칼라 노동자, 고정 소득으로

역 주민들의 ‘내 동네는 안 된

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호”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

있다는 것이다.

생활하는 은퇴자, 사회 초년

다’(NIMBYism) 정서가 걸림

여기에 계약금 약 8만 4,000

전히 중간 소득 이하 절반의

집값 부담을 감당하지 못한

생 가족을 꼽았다. 이들이 지

돌이 된다는 것이다. “저렴한

달러와 보험·세금·수수료는

주민에게 내 집 마련은 요원

계층은 교외나 도시 외곽으로

역을 떠나면 기업 유치와 인

소형 주택을 짓겠다고 하면

포함되지도 않은 수치다.

하다.

밀려나고 있다. 텍사스 달라

력 확보에도 차질이 생긴다.

주민들은 ‘다른 데 가서 하라’

2025년 말 들어 부담이 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얼

스대(UT Dallas) 도시정책연

빌루푸람 교수는 “사람들이

고 한다”고 말했다.

소 완화됐다. 주택 구매 소득

터닷컴(Realtor.com) 수석 이

구소장 티머시 브레이(Tim-

이동하지 않고, 주거 여건이

정리=영 김 기자

달라스-포트워스, 더 이상 집값 ‘저렴한 도시’ 아니다

2022년 금리 급등 후 주택 구매 부담 급증 … 매물 적체·경기 둔화 겹쳐

한때 저렴한 주거비로 이

득층은 40%에서 50% 이상

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

교수 스리람 빌루푸람(Sri-

집을 팔고 싶어도 새 집을

민자와 타주 이주민을 끌어

으로 치솟으면 재앙”이라고

상이었다. 달라스 소재 주

ram Villupuram)은 “뉴욕,

살 여력이 없어 버티고 있

모았던

달라스-포트워스

말했다.

택 컨설팅 업체 레지덴셜

샌프란시스코, LA는 감당이

는 것도 한 원인이다. 텍사

(DFW) 지역의 주택 시장이

D-FW는 2010~2013년

스트래티지스(Residential

안 되는 수준이고, D-FW는

스 달라스대(UT Dallas) 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주택 공급을 적극적으로 늘

Strategies) 대표 테드 윌슨

그냥 비싼 수준”이라고 표

시정책연구소장 티머시 브

SMU 부시연구소 경제

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Ted Wilson)은 “그때까지

현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레이(Timothy Bray)는 “많

성장이니셔티브 소장 J.H.

을 유지했다. 이 덕분에 뉴

는 저금리 덕분에 소비자들

낫지만 예전의 ‘저렴한 도

은 이들이 현재 살고 있는

컬럼 클라크(J.H. Cullum

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

이 가격 부담을 크게 느끼지

시’라는 명성은 옛말이 됐다

지역에서 집을 팔고 다른 집

Clark)는 2008년 금융위기

레스 등 고물가 도시에서 대

못했다”며 “금리가 오르면

는 것이다.

을 살 여유가 없어 그냥 눌

이후 전국적인 주택 공급 부

거 이주민이 몰려들었다. 그

서 D-FW의 가격 경쟁력 우

시장 내 매물 적체도 심각

러앉아 있다”고 말했다.

족이 집값 급등의 근본 원인

러나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

위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

하다. 2022년 이후 매물로

윌슨 대표는 D-FW 주택

KOREA TOWN NEWS

이라고 분석했다. 주택 구매

비용은 전국 평균 20~25%

올랐는데 소득 증가폭은 이

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여

유 있는 가구는 주거비가 소

득의 20%에서 24%로 늘어

나도 불편한 정도지만, 저소

고 결과적으로 집값 대비 소

득 격차는 전국 평균보다 더

크게 벌어졌다. 클라크 소장

은 “다른 도시들보다 주거

부담 악화 속도가 더 빨랐

다”고 밝혔다.

결정타는 2022년 연방준

했다. 실제로 30년 고정 모

기지 금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약 3%에서 7%대로 두

배 이상 뛰었다. 2008년 이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텍사스 알링턴대(UT Arlington)

금융·부동산학 부

나온 주택 수는 약 140% 늘

었고, 평균 매물 기간은 3개

월을 넘어 2011년 이후 최

장 기록을 세웠다. 텍사스

부동산 연구센터 자료에 따

른 수치다. 저금리 시절 모

기지를 고정한 집주인들이

시장이 “사실상 침체 국면”

이라며 2026년 신규 주택

착공이 2024년 대비 1만 가

구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

했다. 고용 증가 둔화가 주

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정리=소피아 씽 기자


MAY 1 2026 • KOREA TOWN NEWS

| 43

LOCAL NEWS

이란 전쟁 發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3년 만에 최고

에너지 관련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11.6% 급등, 1분기 GDP 성장률은 2%로 예상 하회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급등이

물가를 끌어올리며 미국 경제에 새로

운 부담을 주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Fed)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인플레이

션 지표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분기 경제성장률은 시장 예

상치를 밑돌았다.

상무부가 30일 발표한 3월 근원 개

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

비 0.3% 상승했다. 이에 따라 12개월

기준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3.2%로 올

라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을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전체 PCE는 월간 0.7%, 연간 3.5% 상

승했다. 수치 자체는 전문가들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인플레이

션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은 에너지였

다. 에너지 관련 상품과 서비스 가격

이 11.6% 급등하며 전체 상품 가격

을 1.4% 끌어올렸다. 서비스 물가는

0.3% 오르는 데 그쳤다.

PCE지수가 연 3.5%를 기록했다.(사진출처:shutterstock.com)

같은 날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국

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

2.0%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의

0.5%보다는 크게 개선됐지만, 시장 전

망치인 2.2%에는 미치지 못했다. 인공

지능(AI) 관련 지출 급증과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라는 호재가 있었음에도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소비 지출은 1.6% 증가에 그쳤으며,

상품 지출은 오히려 0.1% 감소했다.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선 휘발유 가격

이 실질 소비를 짓눌렀다. 반면 정부가

씀씀이를 늘리면서 성장률을 일부 끌

어올렸다. 전체 정부 지출은 4.4% 증

가했고, 그 중 연방정부 지출만 따로

보면 9.3%나 늘었다.

노동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4월 25일

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

수는 18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2

만6,000건 줄었다. 시장 예상치 21만

2,000건을 크게 밑돌았으며, 1969년 9

월 이후 약 56년 만에 가장 낮은 수

준이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도, 대규모

해고도 자제하는 이른바 ‘저고용·저해

고’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언(Navy

Federal Credit Union)의 수석 이코노

미스트 헤더 롱(Heather Long)은 “AI

관련 기업과 투자자들은 호황을 누리

는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층 가계는 치

솟는 유가와 3년 만에 최고 수준의 인

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금

은 완전히 두 개의 화면이 동시에 돌

아가는 경제”라고 진단했다.

이번 지표 발표 하루 전, 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동결하기

로 결정했다. 그러나 4명의 위원이 반

대표를 던지며 Fed 내부의 이견이 표

면화됐다. 반대 의견을 낸 3명의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성명서에 금

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이 담

긴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 인플레이션

이 목표치를 5년째 웃도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방향을 둘러싼 Fed 내부 갈

등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정리=지니 배 기자


4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45


4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47


48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이 주의 미국역사’|노동절 탄생부터 빈 라덴 사망까지…

5/1

1886년: 노동절(메이데이) 탄생

미국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전

국 총파업에 나섰다. 시카고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

졌고, 이틀 뒤 헤이마켓 광장에서 폭탄 투척 사건이 발

생해 경찰관과 시민 등 수명이 숨졌다. 이 사건은 전 세

계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5월 1일은 세계 노동

절로 자리 잡았다.

5/7

1915년: 루시타니아호 침몰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Lusitania)호가 아일

랜드 해안 인근에서 독일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 승객과 승무원 1,198명이 숨졌

으며, 이 중 미국인 128명이 포함됐다. 이 사건

은 2년 뒤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됐다.

5/2

2011년: 오사마 빈 라덴 사망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이 파키

스탄 아보타바드의 은신처를 급습해 알카에다(Al-

Qaeda)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다. 2001년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지 약 10년 만이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직접 작전 성공

을 발표했다.

5/5

1961년: 미국 최초 우주인 탄생

앨런 셰퍼드(Alan Shepard)가 프리덤 7호

(Freedom 7)를 타고 15분간의 준궤도 비행에 성

공하며 미국 최초의 우주인이 됐다. 소련의 유리 가

가린이 최초 우주 비행에 성공한 지 불과 23일 만

이었다.

5/3

1765년: 미국 최초 의과대학 설립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내에 미국 최초의 의과대학

이 공식 설립됐다. 식민지 시대 의사들이 유럽 유

학 없이도 체계적인 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

대가 마련됐다.

5/4

1970년: 켄트주립대 총격 사건

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Kent State University)

에서 주 방위군이 베트남전 반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학생 4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미국

내 베트남전 반대 운동을 급격히 확산시키는 결

정적 계기가 됐다.


MAY 1 2026 KOREA TOWN NEWS | 49


50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51


5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53


5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 KOREA TOWN NEWS

| 55

LOCAL NEWS

프리스코, ‘그랜드파크’ 착공

총 1,000에이커 규모, 1단계 2027년 10월 개장 …뉴욕 센트럴파크 보다 커

뉴욕 센트럴파크(843에이커)보다 큰 공원이

프리스코(Frisco)에 들어선다. 프리스코 시는

지난 4월 27일 그랜드 파크(Grand Park) 1단

계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완공

시 면적이 1,000에이커를 넘어서는 이 공원은

달라스 메트로 북부 지역의 새로운 여가 명소

가 될 전망이다.

1단계로 조성되는 구역은 달라스 노스 톨웨

이(Dallas North Tollway) 동쪽과 레거시 드

라이브(Legacy Drive) 서쪽 사이, 코튼진 로드

(Cotton Gin Road) 남쪽에 위치한 58에이커 규

모의 시빅 파크(Civic Park)다. 야외 공연장, 물

놀이 시설, 올림픽 수영장의 약 11배 크기에 달

하는 애로우헤드 폰드(Arrowhead Pond)가 들

어선다. 공사비는 약 4,300만 달러로 채권 발행

으로 충당하며, 완공 목표는 2027년 10월이다.

이 부지는 시가 2005년 매입하고 이듬해 주민

투표로 건설 채권을 승인받으면서 개발이 시작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과거 배터리 재활용 공

장이었던 엑사이드 테크놀로지스(Exide Technologies)

부지 오염 문제로 수년간 공사가 지연

됐다. 2012년 공장 폐쇄 이후에도 납과 유해 화

학물질에 오염된 배터리 케이스 파편이 곳곳에

서 발견되면서 정화 작업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완공 후에는 20마일(약 32킬로미터) 이상의

트레일, 피클볼 코트, 모래 배구장, 스케이트 파

크 등이 갖춰진다. 공원은 달라스 노스 톨웨이

부터 서쪽 루이스빌 레이크(Lewisville Lake)와

FM 423까지 연속 트레일 네트워크로 연결될 예

정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재키 페티스(Jackie Pettis)

씨는 2023년 오클라호마에서 프리스코로 이주

한 주민이다. 딸 카므린 빅터(Kamryn Victor,

21세)와 함께 행사를 찾은 그는 “털사(Tulsa)의

게더링 플레이스(Gathering Place) 공원처럼 여

기서도 무료 카약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시는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센트럴파크와 함께 게더링 플레이스를 참고 사

례로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부터 시의원을 지낸 마헤르 마소(Maher

Maso) 전 시장은 “도시는 영원하다. 그랜

드 파크는 프리스코 중심부에 공간을 보전하려

는 비전이었고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

다. 파크앤레크리에이션 이사회 의장 리사 커비

(Lisa Kirby)는 “그랜드 파크는 도시가 성장하

는 과정에서 모든 주민이 고품질의 공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랜드 파크 1단계 시빅 파크는 2027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리=소피아 씽 기자

AA•사우스웨스트 항공, 기내 보조 배터리 규정 강화

달라스를 거점으로 하는 두 항공사가 잇따라

기내 보조배터리 규정을 강화하며 리튬 배터리

화재 위험 줄이기에 나섰다.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항공은 5월 1

일부터 보조배터리 소지를 1인당 최대 2개로 제

한한다고 밝혔다. 각 배터리의 용량은 100Wh(

와트시)를 초과할 수 없으며, 비행 중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머리 위 수하물 보

관함(오버헤드 빈)에 넣는 것은 금지되며, 좌석

내 충전 포트를 이용해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DFW 국제공항 최

대 항공사인 아메리칸은 “승무원이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

고 설명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이보다 앞서 4월 20일

부터 더 엄격한 규정을 시행 중이다. 1인당 보조

배터리를 1개로 제한하고, 용량 역시 100Wh 이

하로 묶었다. 오버헤드 빈 보관 금지, 위탁 수하

물 반입 금지, 기내 충전 포트를 통한 재충전 금

지 등 아메리칸보다 한 단계 강한 조치를 적용

하고 있다. 손상되거나 부풀어 오른 제품, 리콜

대상 제품은 아예 기내 반입 자체가 금지된다.

정리=영 김 기자


5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57


58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텍사스주 경찰, 불법입국 의심자 체포 가능해졌다

연방 항소법원 “원고는 소송 자격 없다”, 이민자 지원센터 법적 자격 제동걸어

텍사스주가 불법 입국이 의심되는

사람을 주 경찰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한 법이 다시금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연방 항소법원이 하급심의 집행 정지

결정을 해제하면서다.

미국 제5연방항소법원(U.S. Court

of Appeals for the Fifth Circuit)은24

일, 텍사스 상원법안 4호(Senate Bill

4·SB4)를 둘러싼 소송에서 원고 측이

소송을 제기할 법적 자격이 없다고 판

단하고, 그동안 법 시행을 막아온 가

처분을 해제했다. 다만 법 자체의 위

헌 여부 등 본안 판단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10대 7로 내려졌으며,

법원은 “원고들이 고객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비용을 지출한 것은 소송

자격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SB4는 수년간 이어진 법

적 제동에서 벗어나 시행 가능 상태로

돌아섰다.

이 법은 2023년 텍사스 주의회가 통

과시킨 것으로,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주 경찰이 직

접 체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또한 체포된 사람에게는 기

소 대신 멕시코로 돌아가도록 명령하

거나, 유죄 판결 시 출국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이민 단속은 연방정부의 전

속 권한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따라

이민자 권익 단체와 시민단체들은 해

당 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소송을 제

기해왔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 법이 위헌이

라며 소송에 참여했지만,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연방 법무부는 해

당 소송에서 빠진 상태다.

텍사스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은 판

결 직후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고 주

민을 보호할 권리는 근본적”이라며 “

공공 안전과 법질서를 위한 큰 승리”

라고 평가했다.

반면 원고 측 단체인 라스 아메리카

주경찰이 국경수비대와 함께 불법 입국자를 체포하고 있다.(사진출처: shutterstock.com)

스 이민자 지원센터는 “법원이 핵심

쟁점을 피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단체는 SB4가 이민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표적 단속과 인종 프로

파일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텍사스 정치권은 급증했던 불법 국

경 통과를 ‘침략’으로 규정하며 주 차

원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러

나 이번 판결에서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한 판단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일부 판사는 별도의 의견에서

“대규모 이민이 국가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선출된 공직자들이 대응할 권

리가 있다”고 언급하며 텍사스의 입장

을 일부 지지했다.

이번 결정으로 SB4 시행 여부는 다

시 현실화됐지만, 법의 위헌성에 대한

최종 판단은 여전히 남아 있어 향후

추가 소송과 법적 공방이 이어질 가

능성이 크다.

정리=영 김 기자

우리집 앞에 악어가 산다, DFW 일대 출현 잇따라

레이크 알링턴에서 악어 낚아 올린 낚시꾼 … 트리니티 강 유역에서도 자주 목격

북텍사스 레이크 알링턴(Lake Ar-

터), 무게 200파운드(약 90킬로그램)

먹이를 주고 사진 촬영을 유도한 사실

견 지역”으로 반복 언급되는 곳이다.

lington)에서 낚시 도중 대형 악어를

이상으로 추정되는 악어였다. 그는 밧

을 확인하고, 불법 악어 소지, 야생 악

트리니티 강과 연결된 레이크 레이 허

잡아 올리고 이를 생중계한 낚시꾼이

줄로 악어를 제압해 물가로 끌어낸 뒤,

어에 대한 의도적 먹이 제공, 사냥자

버드(Lake Ray Hubbard)에서는 과거

당국으로부터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자 약 2시간 동

교육 미이수 등의 위반으로 통지서를

여러 마리가 동시에 목격됐다는 보고

사건은 지난 3월 22일 밤 유진 맥크

안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후 낚싯바늘

발부했다.

가 있었다.

레이 공원(Eugene McCray Park) 인

을 제거하고 악어를 다시 호수로 돌려

당국은 낚시 중 우연히 악어가 걸리

포트워스 인근에서도 사례가 이어

근에서 벌어졌다. 낚시꾼 마크 에버렛

보냈다고 밝혔다.

는 것 자체는 위법이 아니라고 설명했

진다. 레이크 워스(Lake Worth)에서

(Mark Everett)은 닭 간을 미끼로 낚

그러나 이 과정이 문제가 됐다. 텍사

다. 다만 즉시 방류하지 않고 먹이를

는 8~10피트 크기의 악어가 주택 인

시를 하던 중 묵직한 무언가가 걸렸다.

스 파크앤와일드라이프(Texas Parks

주는 행위는 야생동물이 인간을 먹이

근 수면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처음에는 대형 메기(catfish)로 생각했

and Wildlife Department)는 자정 무

와 연관 짓게 만들어 위험을 키우기 때

이글 마운틴 레이크(Eagle Mountain

지만, 한 시간 넘는 사투 끝에 물 위

렵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당국은

문에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다. 에버렛

Lake)에서는 10피트급 대형 악어를

로 끌어올린 것은 길이 8피트(약 2.4미

에버렛이 악어를 물 밖으로 끌어낸 뒤

은 현재 벌금과 함께 사냥자 교육 과정

당국이 포획해 이동 조치한 사례가 보

이수 지시를 받은 상태다. 그는 “단순

고됐다. 동쪽으로는 레이크 타와코니

한 낚시였을 뿐 사냥하려던 것은 아니

(Lake Tawakoni)에서 악어 목격이 비

었다”며 “다시는 이런 상황에 개입하

교적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KOREA TOWN NEWS

레이크 알링턴에서 낚시줄에 걸린 악어의 모습.

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단발성이 아니다. 달라

스-포트워스(DFW) 일대에서는 특정

수계와 호수를 중심으로 악어 목격이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장 빈번한 지역은 트리니티 강

(Trinity River) 유역이다. 여러 언론

과 당국 자료에서 “DFW 내 주요 발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포가 악어가

트리니티 강 수계를 따라 이동하며 일

시적으로 머무르는 형태라고 설명한

다. 북텍사스에서 악어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종”이지만, 기온과 서식 환

경의 한계로 동부 텍사스에 비해 개체

수는 제한적이다.

정리=소피아 씽 기자


MAY 1 2026 KOREA TOWN NEWS | 59


60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61


62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탈라티코 44% vs 코닌41%, 탈라티코 46% vs 캔 팩스턴 41%

연방 상원 여론 조사, 민주당 탈라리코 후보 공화당 후보 모두에 강세

공화당, 트럼프 지지율 하락·라티노 이탈 속 공화당 텃밭에 균열 조짐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

주당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 주 하원의원이 공화당 유력

후보 두 명을 모두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텍사스는 1994

년 이후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주요 선

거에서 이긴 적 없는 공화당 강세 지

역이어서, 이번 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텍사스 공중여론조사기관(TPOR)

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서 탈라리코는 현직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을 44% 대 41%로,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 법무

장관을 46% 대 41%로 앞섰다. 오차

범위는 ±3.3%포인트로 두 결과 모두

오차범위 안에 들어 접전임을 보여준

다. 오스틴 텍사스대학교 텍사스 정치

프로젝트(Texas Politics Project)도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등록 유권자

1,200명을 조사한 결과 탈라리코가 코

닌에 7포인트, 팩스턴에 8포인트 앞선

다고 별도로 발표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탈라리코가 50%

를 넘지 못한 점은 본선 승리를 낙관

존 코닌 상원의원과 같은 공화당내 상원 도전자인 켄 팩스턴 텍사스 주 법무장관, 제임스 탈라티

코 민주당 상원 후보이자 주 하원의원(사진 왼쪽부터)

하기 이른 상황임을 보여준다. 코닌과

팩스턴은 5월 26일 공화당 후보를 가

리는 결선투표(runoff)를 앞두고 있으

며, 두 후보 중 승자가 탈라리코와 본

선에서 맞붙는다. TPOR의 공화당 결

선투표 별도 조사(4월 6~7일)에서는

팩스턴이 코닌을 8포인트 앞선 것으

로 나타났다.

탈라리코의 지지 기반은 유색인종,

대졸 이상 유권자, 무당파층에서 두드

러졌다. TPOR 조사 기준으로 흑인 유

권자 사이에서는 코닌 대비 51포인트,

팩스턴 대비 56포인트 앞섰다. 라티노

유권자 사이에서도 코닌보다 32포인

트, 팩스턴보다 27포인트 높은 지지

를 받았다. 무당파 유권자에서도 코닌

상대로 51% 대 29%, 팩스턴 상대로

53% 대 28%로 크게 앞섰다. 전통적으

로 공화당 텃밭이었던 텍사스에서 무

당파와 유색인종 유권자가 이처럼 민

주당 쪽으로 기울어진 수치는 이례적

이라는 평가다.

반면 공화당 후보들의 호감도는 탈

라리코보다 크게 낮다. TPOR 조사에

서 탈라리코는 호감도가 41%, 비호감

도가 34%로 순호감도가 플러스였다.

반면 코닌은 15포인트, 팩스턴은 10포

인트 뒤집혀 있었다. 텍사스 정치 프

로젝트 조사에서도 탈라리코의 순호

감도는 +10포인트인 반면, 코닌과 팩

스턴은 각각 -12포인트, -9포인트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경제·이민 정책에 반발하는

라티노 유권자 이탈 흐름을 기회 요인

으로 보고 있다. 2018년 베토 오루크

(Beto O’Rourke)가 공화당 테드 크루

즈(Ted Cruz) 상원의원에 3포인트 차

까지 따라붙었던 선거 분위기와 비슷

해질 수 있다는 기대다. 코닌 측은 팩

스턴보다 자신이 본선에서 더 강한 후

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두 조사 모

두에서 두 공화당 후보 간 본선 경쟁

력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텍사스에서 민주당 후보가 여

론조사보다 실제 개표 결과가 낮게 나

오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는 점은 변

수다. 선거 전문 매체 쿡 폴리티컬 리

포트(Cook Political Report)는 이 의

석을 여전히 ‘공화당 우세(likely Republican)’로

분류하고 있다. 그럼에

도 공화당 결선투표의 혼전 양상, 탈

라리코의 자금 모금 능력, 최근 특별

선거에서 민주당의 선전 등이 맞물리

면서 양당 모두 이 레이스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정리=최현준 기자

이민자·난민 전담 학교 폐쇄, 서비스 인력 감축 단행

포트워스 ISD, 5시간 주민 청원 무색 … 이중언어·언어치료 인력도 대거 삭감

포트워스 교육구(Fort Worth

현재의 분리 운영 방식이 “시대에

언어치료사(SLP), 물리치료사 등 서

이번 결정은 포트워스 교육구가

ISD) 관리위원회가 28일 밤부터 이

뒤떨어진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그

비스 부문 인력 감축도 함께 통과됐

주정부 관리 체제에 들어간 이후 나

어진 마라톤 회의 끝에 이민자·난민

는 “이 모델은 언어를 기준으로 학

다. 교육구 측은 외부 위탁 업체 의

온 것이다.

전담 학교 폐쇄와 대규모 인력 감축

생들을 분리한다”며 실질적인 성과

존도를 줄이고 학교 전담 정규직을

교육구는 지난해 한 캠퍼스가 5년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늘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

연속 낙제 평가를 받으면서 선출직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

반대 측은 강하게 맞섰다. 17년간

러나 현장 언어치료사들은 조기 개

교육위원 대신 주정부가 임명한 관

사 200여 명이 약 5시간에 걸쳐 반

INA에서 가르친 라리사 터너(Lari-

입을 통한 읽기 부진 예방에 SLP가

리위원회로 운영 체계가 바뀌었다.

대 의견을 쏟아냈지만 결과를 바꾸

sa Turner) 교사는 직접 이민자 출

핵심 역할을 한다며 취약 학생들이

리카타 교육감은 교육구가 학생

지는 못했다.

신으로 “아무 지원 없이 낯선 나라

필수 지원을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

수 8만 5,000~9만 명 규모로 설계

이번 결정의 핵심은 수십 년간 망

에 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 학생

했다.

돼 있지만 현재 등록 학생은 약 6만

KOREA TOWN NEWS

명 신청자와 이민자, 난민 학생들

을 가르쳐온 인터내셔널 뉴커머 아

카데미(International Newcomer

Academy·INA) 폐쇄다.

피터 리카타(Peter Licata) 교육감

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

께 수업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들과 똑같이 겪어봤다”고 증언했다.

텍사스 교육청(TEA)은 INA에 D

등급을 매겼지만, 반대론자들은 이

름도 쓰지 못하던 학생들이 단락 글

쓰기를 해내는 것 자체가 성공이라

고 반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중언어 지원,

이중언어 담당 책임자 리자베스

가르자-가르시아(Lizabeth Garza-García)는

“영어를 배우는 우리

학생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

들은 지금도 계속 오고 있다”며 마

지막까지 인력 감축 철회를 촉구했

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7,000명으로 줄었다며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2016~17학년도에 8만 7,000명이

던 재학생은 현재 2만 명가량 줄었

고, 교직원도 1만 800명에서 9,800

명으로 감소했다.

정리=지니 배 기자


MAY 1 2026 KOREA TOWN NEWS | 63


6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65


66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푸른투어 문조 대표, 달라스 방문 … 성공 스토리로 한인 경제 이끈다

직원 130여명의 미국 최대 한인 여행사 발돋음 …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까지

KOREA TOWN NEWS

미주 한인 여행업계를 대표

하는 푸른투어(PRT TOUR,

PRUNE WORLD INC)의 창

업주 문조 대표가 최근 달라

스를 방문했다. 휴스턴에서

열린 미주지역 한인상공회의

소 총연합회 총회 참석을 마

친 뒤 뉴저지로 돌아가기 전,

지역 언론과 커뮤니티를 직

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확

인하는 행보였다.

푸른투어는 2006년 5월 뉴

욕에서 창립해 현재 뉴저지

본사를 중심으로 뉴욕·서부

본부·라스베가스·달라스·애

틀랜타·시애틀·캐나다·서울

등 총9개 거점을 직영으로 운

영하는 종합 여행사다.

직원 55명, 가이드 70명 등

총 130여 명이 근무하며, 연

간 약 5만 명의 고객을 유치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방식

이 아닌 모든 지사를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로, 서비

스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 대표의 시작은 화려하지

않았다. 1994년 유학생 신분

으로 관광업계에 첫발을 들

인 그는 가이드로 현장을 누

비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수

차례 사업 위기와 외부 변수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

전을 거듭하며 2006년 5월

22일 푸른투어를 정식 창립,

지금의 미국 최대 한인 여행

사로 키워냈다.

그는 “망했다고 해서 멈춘

적은 없다. 무엇이든 다시 시

작했다는 것이 전부”라고 말

하며, 실패를 자산으로 바꿔

쿠쿠,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인스퓨어 헤리티지’ 체험 기회 제공… 브랜드스토어

방문 고객 대상 혜택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신제

품 ‘인스퓨어 헤리티지’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

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5월 한 달간 브랜드스토어에

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신제품 보러 놀러오세요’라는 콘셉트

로,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제품 성능과 디자인

을 경험하고, 구매 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도 함께 진행된다.

‘인스퓨어 헤리티지’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과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공기청정 기능뿐

아니라 실내 공간의 인테리어 요소까지 고려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

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 오렌지카운티, 텍사스, 버지니아, 뉴

욕, 뉴저지 등 주요 지역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자

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쿠쿠렌탈

온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이

러한 집념은 단순한 여행사

를 넘어, 대륙 횡단 투어와

글로벌 이벤트 운영까지 아

우르는 종합 여행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

푸른투어는 대한항공·델

타·에어프레미아 항공사의

공식 대리점이자 IATA(국제

항공운송협회) 발권사로, 항

공권 발권부터 여행 상품 기

획·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처

리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

다. 미국·캐나다·남미·유럽

등 다수 기관과 MOU를 맺고

고품격 여행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까지 약 445개

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운영

하며 디지털 마케팅에도 공

을 들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자연스럽

게 한인 경제계 리더십으로

이어졌다. 문 대표는 올해 대

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

장으로 취임하며, 뉴욕·뉴저

지·코네티컷을 아우르는 동

부 최대 경제권을 대표하는

조직을 이끌게 됐다. 푸른투

어를 통해 입증된 조직 운영

푸른투어 문 조 대표

능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

각이 배경으로 꼽힌다.

그는 “미 전역에 80여 개

챕터로 구성된 한인상공회의

소 네트워크를 연결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며, 향후

멕시코 등 중남미까지 협력

을 확대하는 구상도 밝혔다.

월드컵을 계기로 멕시코 상

공회의소와 협력 논의도 진

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여행 산업의 미

래에 대해서도 분명한 방향

을 제시했다. “AI 시대에는

인간이 느끼고 경험하는 ‘행

복’이 더 중요한 가치가 된

다”며, 관광 산업이 단순 이

동을 넘어 감정과 경험을 제

공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달라스 방문도 그 연장선이

다. 문 대표는 텍사스를 향후

10년간 집중 투자 지역으로

꼽으며 중남부 시장 확대 의

지를 분명히 했다. 빠르게 성

장하는 한인 사회와 기업 유

입을 고려할 때, 지역 기반 여

행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현장형 창업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끄는 경제 리

더로 성장한 문조 대표. 그

의 행보는 단순한 기업 성공

을 넘어, 미주 한인 경제의 확

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

로 평가된다.

유광진 기자 © KTN

이경철 씨, ‘America 250 디카시 공모전’ 수상

노스캐롤라이나 대회서 ‘메릿상’ 선정 … 5월 시상식 예정

이경철 씨가 ‘America 250

디카시(Dica-Poem) 공모전’

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이 발송한 공식 통

보에 따르면, 이 씨의 작품

“Worthy Sacrifice”는 노스캐

롤라이나주 피트카운티 인권

위원회(Pitt County Human

Relations Commission)가 주

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메릿상

(Merit Award) 수상작으로 선

정됐다.

디카시는 사진과 5줄 이하

의 짧은 시를 결합한 형식의

창작 장르로, 미국 건국 250주

년을 기념해 역사, 의미 있는

장소, 사람 등을 주제로 진행

됐다.

시상식은 2026년 5월 23일

오후 2시, 노스캐롤라이나 그

린빌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행사 당일 전시되

며,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장소

에서도 순회 전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000

달러를 포함해 우수상, 메릿

상, 장려상 등 다양한 부문으

로 시상되며, 이경철 씨는 메

릿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공=이경철


MAY 1 2026 KOREA TOWN NEWS | 67


68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 KOREA TOWN NEWS

LOCAL NEWS | 69

Ten Thousand 커피,

미 서부 첫 가맹점 오픈

몬터레이 파크 진출로 프랜차이즈 확장 본격화 …

오픈 기념 ‘$1 커피’ 이벤트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

드 Ten Thousand 커피가 캘

리포니아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을 열고 미국 서부 시장

공략에 나섰다. 5월 2일 그랜드

오프닝에 들어가는 이번 매장

은 브랜드의 미국 내 첫 프랜차

이즈 매장으로, 향후 전국 확장

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픈은 단순한 매장 추

가를 넘어 Ten Thousand의 사

업 전략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

로 평가된다. 그동안 뉴욕을 중

심으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를 키워온 Ten Thousand은,

2026년을 기점으로 본

격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에 속

도를 내고 있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5월 2일부터 8

일까지 일주일간 시그니처 음

료 4종을 각각 1달러에 판매

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상

메뉴는 아인슈페너, 에스프레

소 크림 라떼, 말차 아인슈페

너, 오닉스 라떼로, 매일 선착

순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

공된다.

이 같은 공격적인 프로모션

은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

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

된다. 특히 최근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디자인과 경험 요소

가 소비자 선택에 중요한 기준

으로 떠오르면서, Ten Thousand

역시 체험 중심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Ten Thousand은 2025년 한

해 동안 약 20건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

다. 현재 텍사스와 뉴저지, 일

리노이 등 주요 지역에서도 추

가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며,

호주와 아시아 시장에서도 확

장을 이어가고 있다.

BK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몬터레이파크 매장은 브랜

드 첫 가맹점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향

후 가맹 파트너들과 함께 안정

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부 진출을 계기로

Ten Thousand이 미 전역에서

어떤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갈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제공=H 마트

헬스케어 미래 조망 …

‘CLD 건강 컨퍼런스’ 플래이노서 개최

제7회 CLD 건강 컨퍼런스

(Changing Life and Destiny

Health Conference)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플래이노

에 위치한 힐튼 그래나이트 파

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강·웰빙

분야 전문가와 기업, 연구자들

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

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올해 행사는 ‘Discover The

Future Of Wellness’와 ‘By

Changing Life and Destiny’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학 및 헬

스케어 분야 종사자들을 비롯

해 약 100여 개 전시 업체와 강

연자,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부스

에서는 건강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형 헬스케어 솔

루션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워

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전

문가들이 연구 성과와 실제 적

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

어졌다. 워크숍에서는 영양, 운

동, 스트레스 관리 등 웰니스

전반을 비롯해 건강 관리, 체중

감량, 노화 방지, 통증 완화 등

을 주제로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전략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 음료 ‘인

트라 맥스(Intra Max)’ 개발사

드럭커랩스(Druckerlabs)의 리

차드 드럭커 회장이 ‘2026 CLD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드럭커랩스의 포레스트 리

아시아 총괄 마케팅 디렉터는

“인트라 맥스는 100%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방부제

와 인공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

지 않은 제품으로, 415종의 영

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제품 개발에는

혁신적인 ‘탄소결합기술(Carbon-Bond

Tech)’이 적용됐

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개인의 건강

과 삶의 방향에 긍정적인 변화

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

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리=김여진 기자


70 |

LOCAL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비즈니스 탐방 | 얼웨이즈 써니 골프(Always Sunny Golf)

‘라운딩과 라운지의 경계를 허물다’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꼽히는 텍

사스지만, 한 가지 변수는 ‘더위’다. 근 몇 년

사이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한여름 라운딩은

점점 더 부담스러운 조건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골퍼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대안이

등장했다. 루이스빌에 지난 3월 문을 연 ‘얼

웨이즈 써니 골프(Always Sunny Golf)’다.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스템과 라운지형 공간,

수준 높은 F&B(식음료)를 결합한 복합 문화

스크린 골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를 치는 사람

도, 치지 않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머물고 싶

어지는 곳, KTN이 직접 그 현장을 찾았다.

영 김 기자 © KTN

▶골프가 열어준 두 번째 삶

‘얼웨이즈 써니 골프’의 대표는 원래 병원에서 근

무하던 약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바쁜 일상 속 약 3년 전 시작한 골프는 단순한 취

미를 넘어 삶의 방향을 바꿔 놓았고, 그 경험은 직

접 골프 공간을 만들게 된 계기로 이어졌다. 그렇게

문을 연 얼웨이즈 써니 골프는 현재 총 8개의 베이

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6개는 최신형 Golfzon

TwoVision NX 시스템, 2개는 GDR MAX 시스템으

얼 캐디가 코스 공략법까지 설명해 준다. 그는 “왼쪽

을 봐야 하는지, 오른쪽에 물이 있으니 조심해야 하

는지, 몇 야드를 치는 게 좋은지까지 알려준다. 실제

캐디가 옆에 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시스

템인 GDR MAX는 스윙 분석에 특화돼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윙을 영상으로 분석하고 AI

기반 교정 기능을 제공해, 자신의 스윙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운영 방식 역시 차별화했다. 인원수가 아닌 시간

당 베이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해, 여러 명이 함께 이

용해도 비용을 나눠 부담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로 구성돼 있어 라운드와 스윙 분석까지 모두 가능

한 환경을 갖췄다.

▶“스윙 이후의 시간까지 디자인하다”

여기에 라운지 형태의 편안한 공간과 다양한 셰프

얼웨이즈 써니 골프의 가장 큰 차별점은 F&B 라

요리까지 더해지며, 공만 치고 가는 곳이 아닌 ‘머물

운지 콘셉트다.

KOREA TOWN NEWS

고 싶은 골프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필드처럼 정밀한 현장감”

스크린 골프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시뮬레이터다.

얼마나 실제 필드와 가깝게 구현하느냐가 만족도

를 좌우한다.

얼웨이즈 써니 골프가 선택한 Golfzon TwoVision

NX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모션 플레이트다. 플

레이어가 서 있는 바닥이 실제 지형처럼 움직이며,

65가지 모션으로 이를 구현한다.

대표는 “정말 피자처럼 접힌다고 표현할 정도로

움직인다. 일부러 실제 필드의 지형을 그대로 느끼

게 만든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시뮬레이터 안에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베스페

이지 블랙 코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315개 코스가

구현돼 있다. 아울러 나무를 맞고 튕겨 나오는 공의

움직임부터 카트 길 위 콘크리트 구르는 소리, 주변

환경음까지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

자동 티업 시스템도 강점이다. 공을 직접 놓을 필

요 없이 자동으로 티업되며, 페어웨이·러프·벙커까

지 각기 다른 매트에서 실제처럼 샷을 할 수 있다.

퍼팅 시에는 LED 라인이 방향을 안내하고, 버추

“가족이나 커플 중 한쪽만 골프를 좋아하는 경우

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장소를 고민했다”는 설

명처럼, 매장은 레스토랑과 바에 가까운 고급 라운

지 형태로 설계됐다. 메뉴 역시 피자, 버거, 칵테일

등 미국식 구성을 기본으로 하되 불고기 피자 등 한

국적인 요소를 더했고, 튀김류는 쌀가루와 타피오

카를 사용해 글루텐 프리 메뉴로 차별화했다.

대표는 “골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식사나 가

벼운 음주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도 많다”고 전했다.

더불어 실력 향상을 원하는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

한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PGA Class A 프로인 Jay An 프로가 지도하며,

미국·베트남·중국·홍콩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

로 스윙 생체역학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레

슨을 제공한다. 주니어부터 여성 골퍼, 상급자 골퍼

까지 대상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올여름에는 1:1

레슨과 함께 그룹 클리닉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

했다.

▶골프 이상을 위한 공간

현재 이곳은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그 영역

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 한 달 만에 80명 규모의 기

업 이벤트가 진행됐고, 졸업 파티, 회사 행사, 아파

트 커뮤니티 행사, 웨딩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예약

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터링과 주류 패키지도 별도로 운영해 단체 행

사 수용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5월부터는 리그전

과 토너먼트도 준비 중이며, 우승자에게는 드라이

버, 레인지파인더,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대표는 결국 이 공간의 중심에는 ‘골프를 향한 진

심’이 있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골프를 모르는 이들까지 자연스럽게 머물

며 즐거움을 발견하는 곳. 이름처럼 언제나 밝고 따

뜻한 에너지가 흐르는 얼웨이즈 써니 골프가 오늘

도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라운딩을 더하고 있다.

얼웨이즈 써니 골프

● 전화: 469-986-3100

● 주소: 4400 State Hwy 121. #100,

Lewisville, TX 75056

● 웹싸이트: www.alwayssunygolflounge.com


MAY 1 2026 KOREA TOWN NEWS | 71


7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73


7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75

KOREA TOWN NEWS

MAY 1 2026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 앞두고 샅바싸움 … 美 반도체·원유 vs 中 희토류 카드

美 , ‘이란산 원유 수입’ 중국 민간 정유사 겨냥 … “ 中 직접 연루시키려는 의도”

다음 달 14∼15일 예정된 도널

미국은 최근 중국의 2위 파운

여기에는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최근

토류 산업에 관한 통제 수위를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중국 판매 제한과 관련, 네덜란

신모델 V4를 출시하면서 미국

끌어올리고 있다.

방문을 앞두고 미중 샅바싸움이

화훙반도체를 겨냥, 화훙의 인

드·일본 등 동맹들에 미국과 더

엔비디아 대신 중국 화웨이 AI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28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반도

공지능(AI) 칩 개발 속도를 늦추

긴밀히 보조를 맞추도록 요구하

칩과 협업했다고 내세우고 있

일 홈페이지를 통해 ‘희토류 관

체와 원유 카드로 중국을 압박

기 위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는 내용 등도 담겼다.

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

리 규정에 따른 행정처벌 기준

하려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전문가들은 관영매체 글

쟁 발발 이후 이란산 원유의 중

표 초안’을 공개했다.

중국은 이에 맞서 ‘반격 무기’

로이터통신은 지난 28일 복수

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이는 정

국 유입 문제도 미국의 압박 카

이는 희토류 채굴·제련·유통

인 희토류 통제를 강화하고 있

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

치적 움직임이라고 비판했다.

드가 될 수 있다.

등 모든 과정의 위반 행위에 대

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만

가 램리서치 등 자국 반도체 장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한 처벌 기준을 마련한 것이며,

의제가 어떠한 식으로 다뤄질지

비업체들에 특정 장비를 화훙반

력연구원의 저우미 연구원은 이

(OFAC)은 지난 28일 홈페이지

희토류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도 관심사다.

도체의 첨단 제조시설 2곳에 보

를 무역 보호주의라 부르면서

를 통해 이란산 원유의 대부분

묶어 관리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내지 말도록 명령했다고 보도했

도, 중국 반도체 산업이 매우 빠

을 구매하는 중국 산둥성의 소

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트(SCMP)는 30일 미국이

다. SCMP는 또 첨단 기술 및 첨

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국

규모 민간 정유사(teapot)와의

블룸버그통신은 “희토류 지배

여러 분야에서 대중국 압박을

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중

측이 규제의 목표를 달성할 수

거래를 금지하고, 이러한 행위

력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중

강화 중이지만, 중국이 이미 대

국의 접근을 막기 위해 미 하원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를 하는 외국 기관은 제재 대상

국에 강력한 협상력을 제공한

미 의존도를 줄여온 만큼 동요

외교위원회에서 이번 달에 20건

실제 지난해 초 ‘가성비’ AI 모

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보’를

다”면서 1조4천억 달러(약 2천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

의 신규 수출 통제 조치를 진전

델을 출시해 거대 자본을 앞세

발령했다.

조원) 규모 미국 경제가 희토류

했다.

시킨 상태라고 전했다.

운 미국 AI 업계에 충격을 줬던

중국은 이란 원유 수출량의

를 쓰는 산업과 관련 있다고 평

약 90%를 구매하고 있으며, 대

가했다.

이란, 조만간 미국에 수정 평화안 제의할 듯

핵프로그램 포함 여부 주목 … 트럼프 “이란 정신 못차려” 압박

부분은 이들 소규모 민간 정유

사를 통해 거래된다는 게 OFAC

설명이다.

중화권 전문가들은 제재 우

한편,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이

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

제를 최우선 의제로 올릴 것이

라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

이란이 미국에 기존 평화안을 보완한 ‘수

이란이 최소 20년 동안 핵농축을 중단하

려 때문에 중국이나 이란이 원

가주석이 대만이 최우선 의제가

정 평화안’을 조만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고 관련 제한 조치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

유 거래를 중단하지는 않을 것

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는 점

CNN은 29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중

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요구를 수

으로 보면서, 미 재무부의 이번

에서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

재국 파키스탄에 이번 주 내 새로운 협상안

용할 때까지 선박 차단을 통한 해상 봉쇄를

발표는 중국을 직접적으로 연루

령 재집권 후 처음 열렸던 지난

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속하겠다는 장기전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

시킴으로써 전쟁에 대한 지지를

해 10월 말 미중 정상회담에서

새 협상안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졌다.

끌어내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는 대만 문제가 논의되지 않은

이란은 최근 핵 프로그램 문제는 후속 협

이에 따라 이란이 준비한 수정 협상안

있다. 중국의 전략적 비축유가

것과 대조된다.

상으로 미루고 일단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에 핵 프로그램 문제가 포함돼 있을지 주

충분한 수준이라는 관측도 나오

대만에서는 전임 조 바이든

과 이란 해상 봉쇄부터 해결하자고 제안했

목된다.

며, 중국 최대 석유·가스업체인

행정부와 달리 트럼프 행정부가

지만, 미국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대만 문제를 ‘주고받기식’ 협상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평화안에

루스소셜에 총을 든 자신의 합성 사진과 함

의 다이허우량 회장은 이날 중

관점으로 접근하려 한다는 우려

반드시 이란의 핵 프로그램 문제가 포함돼

께 “이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빨

국 내 공급 부족 문제가 없도록

가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

야 하고, 핵 활동 제한에 대한 타임라인이 명

리 상황 파악을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

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

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란을 압박했다.

기도 했다.

에서 대만 문제와 관련해 양보

반면 중국도 ‘반격 카드’인 희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76 | USA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美 국방부 차관보 “북한 ICBM, 미국 본토 타격할 능력 있다”

“ 北 핵·미사일 지속 증강 … 美 본토와 동맹국에 위협 커져, 골든돔 필요”

마크 버코위츠 미국 국방부

하며, 북한의 ICBM은 미국 본

위험을 제기한다”고 평가한 바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는 27일

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 평

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군사

가했다.

버코위츠 차관보는 청문회에

적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미국내 일부 전문가들이 북

서 현재 미국의 미사일 방어 능

방어하기 위해 ‘골든돔’(차세대

한 비핵화가 사실상 불가능해

력과 관련, “현재 우리는 지상

공중 미사일 방어 체계)이 필요

졌다면서, 미 본토에 대한 북한

기반의 단일층 본토 방어 체계

하다고 밝혔다.

핵미사일 위협과 북한발 핵확

를 매우 제한적으로만 보유하

버코위츠 차관보는 이날 상

산 위협을 통제하기 위한 대북

고 있으며, 이는 북한의 소규모

원 군사위원회 소위원회 청문

협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

공격에 대응하도록 특별히 설

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

김정은, 구축함서 미사일 발사 참관.

고 있는 상황에서, 골든돔 도입

계된 것”이라며 “탄도미사일을

변에서 “우리의 경쟁국들은 미

고 있다고 말했다.

(IAMD) 능력을 보유하고 있

에 힘을 싣기 위한 측면을 감

이용한 다른 유형의 공격에 대

사일 및 항공 전력을 확대하고

버코위츠 차관보는 “중국은

다”면서 러시아의 방대하고 다

안하더라도 미 국방부 당국자

한 대응 능력은 매우 제한적”이

다각화하며 그 정교함을 높이

핵 및 미사일 전력을 급속도로

양한 핵무기 보유량도 위협적

가 북한의 ICBM 역량을 이같

라고 말했다.

고 있다”며 “포괄적인 차세대

확장하고 있으며 핵탄두와 재

요소로 꼽았다.

이 평가한 것은 주목되는 대목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축

래식 탄두를 탑재한 새로운 대

북한의 경우 “핵, 미사일, 공

이다.

언돔과 유사한 골든돔은 우주

하는 것은 억지력을 강화하고

륙간탄도미사일(ICBM), 극초

중 무기를 지속적으로 증강해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월

에 감시·공격 위성 수백 기를

국토를 방어하는 데 필수적”이

음속 활공체와, 미 본토와 우리

미국 본토와 군대, 동맹국들에

펴낸 최신 국방전략(NDS)에

띄워 핵 탑재 극초음속미사일

라고 말했다.

군을 위협할 다른 첨단 시스템

대해 직접적이고 점점 더 커지

서 북한의 핵 전력에 대해 “이

을 포함한 모든 공중 공격을 지

특히 중국과 북한, 러시아를

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는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북

들 전력은 규모와 정교함이 증

상에 도달하기 전에 방어한다

차례로 지목하며 이들 국가가

러시아에 대해선 “상당한 미

한의 전구 사정거리 미사일은

가하고 있으며, 미국 본토에 대

는 개념의 우주 기반 대응 시스

핵이나 미사일 전력을 확대하

사일과

통합방공미사일방어

미국과 한국, 일본 영토를 위협

한 분명하고 현존하는 핵 공격

템이다.

캘리포니아 ‘억만장자 稅 ’

주민투표 부쳐질듯 … 150만명 서명받아

논란 끝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州 ) 억만장자 부유세 도

입이 주민투표에 부쳐질 전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 이른바 ‘억만장자세’ 도입을

추진해 온 전미서비스노조 서부의료지부(SEIU-UHW)가

150여만명의 서명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주민투표 안건으로 올리려면 87만5천명의 서명을 받아

야 하는데, 올 초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해 이를 훌쩍 넘는

성과를 낸 셈이다. 이 서명은 선거관리 당국에 전달되며,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투표 여부가 결정된다.

이를 통과하게 되면 11월 주민투표가 이뤄진다.

억만장자세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순자산 10억달러

(약 1조4천600억원) 이상 부유층은 자산의 5%를 일회성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것으로, 노조는 이를 통해 약 1천억

달러를 모아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예산을 충당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주 가운데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

는 곳이다. 다만, 최근 억만장자세 도입 움직임이 벌어지

면서 부자들이 주 내 자산을 처분하고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지난해 캘리포니아 내 기업 45곳을 폐업하거나 이전했고,

거주지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옮겼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도 플로리다와 네바다

에 부동산을 샀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역시 플로리

다에 주택을 구입했다.

중국 베이징 모터쇼.

美 민주의원들 “ 中 자동차업체

미국내 생산·판매 금지해야”

하원의원 70여명 트럼프에 서한 … “미 제조업·국가안보 위협”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수십

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게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생산·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28일 촉구했다.

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이러한

요구사항을 “타협할 수 없는 최

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세계

지배를 노리는 전략적 경쟁자

를 통해 우회 수입되는 중국산

차량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

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신흥 자동차 업체들은

그간 고율 관세와 커넥티드 차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에게 미 자동차 산업을 내줘서 량 소프트웨어 금지 조치 등에

(WSJ)에 따르면 데비 딩겔(미

시간) 등 민주당 하원의원 70여

명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 자동차 업

체의 미국 진입 장벽을 낮추는

어떠한 시도든 “미 제조업, 노

동자, 국가안보에 직접적인 위

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중국 자동차 업체

와 자동차에 대한 기존 관세를

유지하고,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생산시설 설립을 금지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나 캐나다

막혀 미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

을 겪어왔다.

그러나 내달 미·중 정상회담

을 앞두고 이들 첨단 기술 업체

들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

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제조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미국인을 고용한다는 조

건이라면 이들의 진출을 허용

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중국 기업들은 지

난주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치

환경이 더 우호적으로 변한다

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

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MAY 1 2026 KOREA TOWN NEWS | 77


78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 KOREA TOWN NEWS USA NEWS | 79

‘만찬장 총격’ 경호실패인가 성공인가 … 전직 美 경호원들 평가는

워싱턴 힐튼호텔, 경호 난도 높기로 악명 … 1981년 레이건 피격 이후 ‘벙커’ 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운 곳으로, 이번 사건에선 호텔 로비 등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 행사장

을 가리킨다. 클린 구역은 트럼프 대통

코앞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놓고 미

령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있는 볼룸

비밀경호국(SS)의 요인 경호작전 성패

과 그 주변이다.

여부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다만, 볼룸으로 들어가는 길에 설치됐

이번 사건은 피의자 콜 토머스 앨런이

던 금속 탐지기가 행사가 이미 시작됐

지난 25일 오후 8시 34분께 트럼프 대통

다는 이유로 사건 당시 해체되고 있었

령이 있는 워싱턴 힐튼 호텔의 ‘인터내

고, 앨런이 계단을 통해 총기가 든 가방

셔널 볼룸’으로 난입하려다 그 위층에서

을 든 채로 감시의 눈을 피해 이동할 수

SS 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아래로 내려

웃통이 벗겨진 채 바닥에 제압당한 총격범

있었던 사실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목

가는 계단 앞에서 제압된 것이다.

벗고 있는 모습이었던 이유다.

었던 인물로, 1천107개의 객실과 46개

된다고 CBS는 짚었다.

앨런은 호텔 객실 10층에 투숙해 있

만약 앨런이 계단을 내려가 볼룸으로

의 회의장, 로비, 현관 등을 손바닥 보듯

이에 대해 레불레는 힐튼 호텔이 케네

었다. 그는 가방에 산탄총, 권총, 흉기를

진입했다면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알고 있다고 CBS는 소개했다.

디 센터와 더불어 워싱턴에서 경호 난

담은 채 방을 빠져나와 계단을 통해 행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미 언론 등에선 지

레불레가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도가 높기로 손꼽히는 곳이라면서, 지난

사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SS 요원들 사

난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후보

앨런이 ‘핵심 보호막’(protective bub-

1981년 3월 30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를 질주해 45야드(약 40m)를 내달렸

시절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에 귀를 다

ble)까지는 뚫지 못했기 때문이다. SS

총격 사건도 힐튼 호텔 앞에서 발생했다

다. 트럼프 대통령이 “NFL(미국프로풋

친 ‘버틀러(사건 발생 장소) 사건’ 이후

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러겹의 동심

는 점을 상기시켰다.

볼)이 그를 영입해야 할 것처럼 달렸다”

경호 실패가 반복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원 형태 경호막을 구축하는데, 앨런은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호텔 앞에서 존

고 할 정도로 빨랐다.

그러나 전직 SS 요원인 티머시 레불

‘더티(dirty) 구역’은 통과했지만, ‘클린

힝클리가 쏜 총에 가슴을 맞고 인근 병

요원들은 그를 붙잡은 뒤 가방을 뒤지

레는 27일 이번 경호는 성공적이었다고

(clean) 구역’에서는 효과적으로 제압됐

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끝에 목숨을

고, 폭탄 조끼를 입고 있는지 확인하기

CBS 뉴스에 단언했다. 그는 경호 업무

다는 것이다.

건졌다. 힝클리는 이때 백악관 대변인

위해 상의를 벗겼다. 뒤로 수갑이 채워

를 위해 연면적 100만 평방피트(약 9만

더티 구역은 일반 직원과 투숙객 등

과 경호원, 경찰 등 다른 3명에게도 총

진 채 바닥에 제압당한 앨런이 웃통을

2천900m2)의 이 호텔 곳곳을 수백번 훑

이 뒤섞여 SS의 통제가 작동하기 어려

격을 가했다.


80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81


82

KOREA TOWN NEWS

MAY 1 2026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제주4·3희생자추념식 참석한

정청래와 장동혁

재보선 14곳 ‘미니 총선’ … ‘수성 vs 탈환’ 여야 총력전

1곳 뺀 13곳 민주당 지역구 … 與 “자만 안돼”·국힘 “예상외 성과 기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

앞서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

황교안 후보가 출마해 5자 구도

원도지사를 지낸 ‘중량급 인사’

석을 뺏길 경우 지도부를 향한

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14

은 5곳이었다. 이재명 대통령

가 형성됐다. 최근 여론조사 결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 국민

책임론이 불거질 수도 있다.

곳으로 늘어나면서 ‘미니 총선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강훈

과를 놓고 보면 압도적 지지를

의힘에서는 이용 전 의원과 이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은 전

급’으로 판이 커졌다.

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충남 아

받는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창근 하남을 당협위원장이 일

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 만

산을이 보선 대상 지역구였다.

후보들은 일단 각자도생에

찌감치 표심을 다지고 있다.

여론조사 동향을 공유한 뒤 ‘다

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

대법원의 의원직 상실형과 당

나섰지만, 승패 전망이 뚜렷하

공주·부여·청양의 경우 박수

이긴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되

인만큼 ‘정권 안정론’과 ‘정권

선 무효형 판결에 따라 경기 평

게 갈리는 여론조사가 나올 경

현 의원과 국민의힘 정진석 전

고 오만하게 보여서는 안 된다’

심판론’을 기치로 여야 간 치열

택을, 경기 안산갑, 전북 군산·

우 단일화가 급추진될 수 있다.

의원의 지난 총선 득표율 차이

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제·부안갑에서도 재보선이

부산 북갑은 민주당에선 이

가 2.24%p에 불과할 만큼 박빙

민주당이 압승했던 2018년

특히 수도권, 충청, 영호남 등

치러진다.

날 당에 ‘인재 영입’된 하정우

의 승부가 펼쳐졌던 곳이다.

지방선거 때 국정 지지율이 지

전국 곳곳에서 중량감 있는 정

여야는 재보선 지역구가 확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

울산 남갑은 지난 총선 국민

금보다 더 높았고, 최근 부산·

치인과 청와대 출신 인사, 인지

정됨에 따라 공천에 더욱 속도

서관의 공천이 유력하고, 국민

의힘 후보였던 김상욱 의원이

울산·경남에서 여야 지지율 격

도 있는 신인 등이 출사표를 던

를 낼 방침이다. 다음 주 초까

의힘에서는 국가보훈부 장관을

승리한 지역구다. 김 의원은 지

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게 당 지

지면서 재보선 주목도가 더욱

지 재보선 공천을 마무리한다

지낸 박민식 전 의원의 출마가

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

도부의 인식이다.

높아진 모습이다.

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미 인

거론된다.

기로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했

특히 영남에서 보수 결집 흐

◈ ‘광역단체장 후보’ 국회의원

천 연수갑(송영길 전 대표), 인

여기에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다. 최근 울산시당을 창당하며

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도 민주

9명 사퇴 … 재보선 14곳 확정

천 계양을(김남준 전 청와대 대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

지역 접점을 넓히는 개혁신당

당이 경계심을 키우는 요인으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변인), 경기 하남갑(이광재 전

를 선언하면서 3파전이 예상된

이 후보를 낼 경우 진보와 보수

로 꼽힌다. 국민의힘 안팎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과 국민

강원도지사), 경기 안산갑(김남

다. 민주당은 한 전 대표의 출마

진영 간 선거 구도는 더욱 복잡

는 재보선 판세가 당에 유리하

의힘 의원 1명은 29일 의원직

국 전 의원), 경기 평택을(김용

로 보수표가 분산될 가능성을

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 않다고 보면서도, 남은 기간

을 사퇴한다.

남 전 의원), 울산 남갑(전태진

기대하는 분위기다.

◈ 與 , 압승 기대 속 자만 경계 …

민주당의 실책이 이어진다면

이번 지선과 동시에 보선이

변호사)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여론조사 추이에 따라 국민

국힘 “ 與 실책 기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열리기 위해서는 현역 의원이

국민의힘은 경기 평택을(

의힘 후보와 한 전 대표 간 ‘보

재보선이 열리는 14곳 중 13

는 기대감이 감지된다.

30일까지 사퇴하고 중앙선거

유의동 전 의원)·경기 안산갑

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

곳이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만

당 관계자는 “추경호 의원이

관리위원회에 지역구 궐원 통

(김석훈 전 경기도당 수석대

된다. 경기 하남갑, 충남 공주·

큼 민주당은 사수를, 국민의힘

사퇴한 대구 달성만 지켜도 본

보가 이뤄져야 한다.

변인)·충남 아산을(김민경 작

부여·청양, 울산 남갑은 보수세

은 탈환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

전”이라면서도 “당이 단일대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경기

가)·전북 군산·김제·부안갑(오

가 만만찮아 민주당이 ‘전략 지

칠 전망이다.

를 유지하면서, 유능한 일꾼들

하남갑)·박찬대(인천 연수갑)·

지성 전 당협위원장) 공천을 확

역’으로 분류하는 곳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을 보내 승부수를 던진다면 기

위성곤(제주 서귀포)·전재수(

정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보수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

대 이상의 결과도 거둘 수 있다

부산 북갑)·민형배(광주 광산

◈ 5자 경쟁 ‘평택을’·3자 대결

가 강하다고 평가받는 하남갑

대를 유지하고, 국민의힘과의

고 본다”고 강조했다.

을)·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

‘부산 북갑’ … 단일화 변수

은 지난 총선에서 추미애 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

국민의힘은 재보선에서 여

양)·이원택(전북 군산·김제·부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은

원이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을

서 민주당 내에선 압승 기대감

당 과반 의석이라는 국회 지형

안을)·김상욱(울산 남갑) 의원

이번 재보선의 ‘핫 플레이스’로

1.17%포인트(p) 차로 꺾은 곳

이 커지고 있지만, 지도부는 자

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일부 의

등이 사퇴한다.

꼽힌다.

이다.

만을 경계하고 있다.

석을 탈환할 경우 여당의 일방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대구

평택을은 민주당 김용남·국

법무부 장관과 당 대표를 지

당내에서 13석 모두를 가져

적 국회 운영에 경종을 울리는

달성) 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

민의힘 유의동·조국혁신당 조

낸 추 의원이 신승한 지역구인

오더라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도 기대

았다.

국·진보당 김재연·자유와 혁신

만큼 민주당은 3선 의원이자 강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의

한다.


MAY 1 2026 KOREA TOWN NEWS | 83


84 | KOREA NEWS KOREA TOWN NEWS • MAY 1 2026

정동영, 해임요구 野 향해 “ 美 의원이냐 … 숭미 지나쳐”

“ 美 정보공유제한, 억지스러워 … 풀라고 하는 게 국익”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9일 “

미국의 (대북)정보 공유 제한이

위원회뿐만 아니라 작년 인사

청문회에서도 북한 우라늄 농

자 미국이 공유한 기밀을 유출

했다고 문제 삼으며 대북 위성

정동영 통일부 장관

억지스럽다, 안 맞는다, 빨리 풀

축시설 소재지로 구성시( 市 )를

정보 공유 제한에 나선 것으로

라고 말하는 것이 국익”이라고

언급했지만, 당시 국민의힘 소

알려졌다. 정 장관과 통일부는

말했다.

속 외통위 위원들이 아무런 반

구성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해

정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파주

응이 없다가 미국의 문제 제기

외 싱크탱크 보고서 등 공개정

시 오두산전망대에서 열린 ‘제

에 “화들짝, 법석을 떨기 시작

보로 파악한 내용이라며 기밀

3기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

했다”고 저격했다.

유출 주장을 반박했으나 야권

및 장관-청년 대화’ 후 취재진

그러면서 야권을 향해 “미국

등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해임

국회의원이냐”며 “한국 국회의

북한 국호인 ‘조선’ 호칭 공론

건의안을 발의한 야권에 대해 “

원이면 국민의 대변자로 국익

화 추진도 경질 사유가 된다는

말로는 안보 사안에 초당적으

을 대변해야 한다”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

한편 정 장관은 이날 2030청

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숭미가

미국은 정 장관이 한미 당국

지적에 대해선 “그분들의 논리

인 비핵화)와 제재 일변도 정책

년자문단 발대식에서 통일 인

지나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우라늄 농축시설로 확인한

이며 국민 다수 시각이 아니다”

이 실패했다는 고백”이라며 “보

식 약화에 관한 청년자문단의

그는 지난달 국회 외교통일

영변·강선 외에 구성을 언급하

고 주장했다.

수강경 시각의 학자가 이제 북

질문에 “통일이라는 개념은 폭

북핵 문제의 시급성을 강조

한을 적의 명단에서 빼라고 얘

력적이며 당장 필요한 것은 평

한 정 장관은 미국의 대표적인

기한 것은 굉장히 놀라운 통찰”

화의 제도화”라고 답했다.

‘북한인가 조선인가’ 학술회의 발제

대북 강경론자로 꼽히는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북핵 문제 논의는) 거

그는 “통일을 외칠수록 통일

에서 멀어졌다”며 “정권이 바뀌

“위헌· 北 동조 지적도”

한국 석좌의 최근 ‘포린 어페어

스’ 기고문에 대해 “CVID(완전

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어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통

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을 국호 ‘조선’(약칭)으로 호칭하는 문제를 본격적

으로 공론화하는 학술회의가 통일부 후원으로 열렸다.

한국정치학회(이하 학회)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평화공존을 위한 이름 부르기: ‘북한인가 조선인가’’ 주제

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학술회의는 남북 상호 인식과 관계 설정 방식

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공식

국호 사용 문제를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방향성을 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 발표자인 김성경 서강대 교수는 한반도의 평화 공

존을 위해 북한 공식 국호 ‘조선’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북한이 한국을 지속해서 ‘남조선’이라고 부

르는 것에 대해 한국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처럼 ‘

조선’을 우리 마음대로 ‘북한’이라고 부르는 것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이어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또는 ‘조선’

으로 공식 호명하는 것은 북한을 향해 상호 존중 의사, 관

계 재설정 의지, 선제적 신뢰 구축 행위 등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선 호명은 한반도 전체를 영토로 규정하고 평

화 통일을 지향하는 헌법 제3·4조와 충돌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아울러 남북관계를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북

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따르고 있다. 김

남중 통일부 차관은 축사에서 “(남북관계가 어려운) 이런

때일수록 불신을 키우는 언어가 아니라 긴장을 낮추고 신

뢰를 만들어가는 언어가 필요할 것”이라며 “상대의 실체

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제도와 언어가 뒷받침될 때 대결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평화적 공존의 공간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겠다니 …

정동영 경질 사유 늘어”

국힘, 李 대통령 ‘외국군’ 언급에 “위험한 오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북한 공식 국호를 ‘조선’으

로 칭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 “경질해야 할 사유가 하나

더 늘었다”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

북을 통해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겠다는 것은 북한식 ‘두 국

가론’에 따라 북한을 별도의 동

등한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뜻”

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정 장관이 통일부·통

일연구원 공동주최 학술회의에

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국·조선, 한조관계’ 등으로

최고위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북한의 공식 국호를 사용했던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헌법 제3

조 영토 조항에 위반되고, 북한

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는 헌법

제4조 통일조항에도 위배된다”

며 “따라서 북한을 조선으로 부

르겠다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

며, 공론화를 거쳐 바꿀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 장관의

북한 구성시( 市 ) 우라늄 농축시

설 공개 언급을 문제 삼아 지난

24일 당론으로 국회 의안과에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

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왜

자꾸 우리가 외국 군대가 없으

면 마치 자체 방위가 어려울 것

같은 불안감을 갖느냐”고 한 발

언에 대해서도 연일 공세를 폈

다. 외교관 출신 김건 의원은 이

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대통

령은 주한미군을 ‘외국 군대’라

고 표현하기 전에 한반도 안보

구조를 이해하고, 북한의 오판

과 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압도

적인 대비 태세 유지에 힘을 쏟

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내 “

북한은 핵이라는 명백한 비대

칭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

대통령이 나서 ‘외국군 없이, 우

리끼리 충분하다’는 인식을 드

러낸 것은 위험한 오판”이라고

꼬집었다.


MAY 1 2026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85

생산공장 따라 과자 맛이 다르다? … “원재료·성분 동일”

에이스·몽쉘 등 의견 분분 … 제조사 “일반인 느낄 수 있는 차이 없어”

소주도 공장별 맛 다르다 주장… 원재료 달라질 땐 차별화 요소로 쓰기도

“제조 공장 따라 과자 맛이 다릅니다.”

의견들이 있다.

인기 비스킷류 제품인 ‘에이스’가 제

◈ 에이스 “재료·제조법·설비 등 다 동일”

조 공장별로 맛이 다르다는 글이 최근

그러나 식품 제조업체들은 공장에 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

라 같은 과자도 다른 맛이 난다는 의혹

았다. 이 글은 생산 공장 두 곳에서 나

에 대해 한목소리로 근거가 없다는 입

오는 에이스의 맛이 서로 다르고 크래

장이다.

커 색상에서도 차이가 난다는 내용을 담

식품이라는 특성상 같은 공장의 동일

고 있다.

한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졌더라도 제품

하는 대용량 제품보다 더 맛있다는 주장

천개 중 1~2개가 다른 수준”이라며 “맛

에이스 뿐 아니라 다른 과자도 공장별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

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란 감각의 영역이라 어려운 부분이지

로 맛 차이가 있다는 글을 온라인에서

는 일반인이 느끼기는 어려운 수준이라

똑같은 원료와 레시피로, 동일한 설비

만 먹는 사람의 그 순간 환경이나 상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소주를 놓고도 역

는 것이다.

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맛 차이가 발생할

등에 따라 더 좌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비슷한 주장이 종종 올라온다.

에이스 제조사인 크라운해태제과 관

수 없다는 논리다.

◈ 소주 놓고도 맛이 다르다는 과거 의혹도

실제 공장에 따라 과자나 소주의 맛이

계자는 “식품 특성상 약간의 오차는 있

농심은 현재 부산과 안양 공장에서 새

… 하이트진로 “맛·품질 균일”

다를까. 관련 주장과 이에 대한 제조사

을 수 있지만 원재료와 레시피(요리법),

우깡을 생산하며 수요에 따라 그 외 다

공장별 맛 차이 논란은 소주를 놓고

의 설명을 들어봤다.

설비 등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른 농심 공장에서 생산할 때도 있다고

도 제기됐다.

◈ 특정 공장 생산 과자가 더 맛있다? …

다를 수 없고, 달라서도 안된다”고 말했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제조하는 참이슬의 경

외관상 미세한 차이도 ‘의혹’ 배경

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농심 관계자는 “맛 차이가 있다는 것

우 제조 공장에 따라 맛 차이가 있다는

공장별 맛 차이 주장이 나오는 대표

공장별 제품의 색상 차이에 대해선 “식

은 제조업체 입장에선 사실 서운한 이야

주장이 애주가들 사이에서 반복해 나온

제품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에이스’다.

품이기 때문에 같은 생산라인에서 나와

기”라면서 “예를 들어 원재료를 매년 같

다.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충

도 오븐 내 위치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

은 밭에서 재배했다고 해도 약간의 맛

참이슬 제조공장은 경기 이천과 충북

남 아산의 해태제과식품 공장에서 생산

는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그 편차를 느끼

청주, 전북 익산, 경남 마산 등 총 4곳에

된 에이스가 또 다른 제조사인 전북 전

그러면서도 “연구소 연구원들과 각

지 못하도록 계속 평가와 수정을 거듭한

있다. 공장 소재지에 따른 수질 차이로

주 훼미리식품 생산품보다 더 고소하고

생산공정의 관계자들이 오차를 실시간

다”고 말했다.

공장별 소주 맛이 다르다는 게 애주가들

짭짤해 오래전부터 먹던 에이스의 맛에

으로 다 관리하며, 내부 품질 규격 기준

용량에 따른 맛 차이에 대해서도 “생

의 주장이다.

더 가깝다는 글이 올라왔다.

상 허용된 범위 안의 제품만 출하하기

산 자체를 봉지 단위로 하지 않는다”라

유명 쌀 재배지인 이천은 지하수에 단

이 글에는 아산공장에서 생산한 에이

때문에 아주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면서”같은 생산라인에서 만들어 포장

맛이 돌아 여기서 생산된 참이슬에서도

스 크래커 색상이 더 짙게 나온 사진도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차이”라고 말했다.

단계에서만 용량을 다르게 한다”고 설

단맛이 느껴지고, 청주는 지하수에 미네

같이 붙었다.

크라운해태제과측은 상대적으로 덜

명했다.

랄 성분이 많아 상대적으로 쓴맛이 느껴

여기에는 자신도 에이스 맛이 예전과

고소한 제품의 생산처로 지목된 훼미리

과자업계에서는 이처럼 공장별로 맛

진다는 식이다.

달라진 것을 느꼈다거나 앞으로는 아산

식품 역시 계열사라고 덧붙였다.

이 다르다거나 맛이 이전과 달라졌다는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측은 “소주 원

공장의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겠

훼미리식품은 홈페이지에서 에이스

민원이 제품별로 항상 제기되지만 과자

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외에도 ‘아이비’, ‘버터링’, ‘사루비아’, ‘그

류는 공정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만큼

물과 주정(술의 원료로 쓰이는 에탄올)”

다른 제과류 제품도 공장별로 맛 차

레이스’ 등 해태제과의 내수 및 수출용

소비자가 느낄 만큼 공장별로 맛 차이가

이라면서 “우리 회사의 모든 소주 공장

이가 있는 것을 직접 경험하거나 다른

식품 다수를 생산한다고 소개했다.

발생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은 동일한 주정을 사용하고, 물은 각 소

사람들에게 들었다는 답글도 잇따랐다.

◈ 새우깡은 포장 단위별로 맛 다르다? …

과자업계 관계자는 “공산품이 아니라

주 공장 지역의 원수를 사용하지만 동일

농심 새우깡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

농심 “사실무근”

식품이다 보니 100% 동일할 수는 없고,

한 공정을 통해 동일한 규격으로 정제하

는 제품이 더 맛있고, 대용량 제품보다

농심도 새우깡이 부산공장에서 생산

같은 설비라도 노후화 등에서 일부 차이

고 있어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한다”

소용량 제품이 맛이나 식감이 더 좋다는

되는 소포장 제품이 다른 공장에서 생산

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완성품 1

고 밝혔다.


8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87

KOREA TOWN NEWS

MAY 1 2026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이란 리알화 지폐

이란 경제난 가중 속 종전협상 두고 전례없는 내분

리알화1달러당 180만리알 사상 최저, “초강경파 의원들, 종전협상 지지 서명 거부”

‘불안한 휴전’ 속 미국의 해상 봉쇄로 경제난 가중, 대중의 분노와 불안감 극에 달해

미국과 이란 간 불안한 휴전

가 된 이란 경제에 충격을 더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

마흐무드 나바비안 의원은 모

재의 협상이 본인의 지시인지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고 있다. 특히 미군이 석유 수

회 의장 지지 세력 간의 권력 투

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

(현지시간) 이란의 법정 화폐

출선을 차단하거나 나포하면서

쟁으로 표면화했다. 잘릴리 계

설정한 이른바 ‘레드라인’이 침

러면서 “그렇지 않다면 이는 관

인 리알화 가치가 달러당 180

이란 정부의 핵심 수입원인 원

열 7명을 포함한 27명의 의원

범당했다고 주장하며, 협상단

리들의 선동이며 모든 성명서

만 리알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

유 판매와 외화 확보에 심각한

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이 이를 어기고 미국과 핵 문제

는 쿠데타 모의자에 의해 쓰인

저치를 기록 중이다.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갔던 종전 협상단과 협상단을

에 대해 접촉했다고 폭로했다.

것”이라며 협상단을 이끈 갈리

지난 2월 28일 전쟁이 시작

이란 경제는 수십 년간 이어

이끈 갈리바프 의장의 리더십

잘릴리 전 대표도 직접 공세

바프 의장을 직접 겨냥했다.

된 이후 몇주 동안 리알화 환율

진 국제 사회의 제재와 고질적

을 지지하는 연명 서명을 거부

에 가담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양측간 긴장은 관영 매체 사

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해 왔

인 인플레이션, 그리고 공식 환

했다. 특히 협상단에 포함됐던

미디어에 모즈타바를 향해 현

이의 설전으로 이어졌다.

다. 이는 전쟁 여파로 교역이 중

율과 암시장 환율 간의 극심한

단되고 수입 물량이 거의 없었

던 점이 부분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틀 전부터

하락 조짐을 보이던 리알화 가

격차로 고통받아 왔다.

여기에 수 주간 지속된 전쟁

까지 겹치면서 기업과 가계는

물론 국가 재정까지 최악의 위

이란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새 질서” …

핵·미사일 기술 보호 천명

치는 이날 결국 역대 최저 수준

으로 급락했다고 AP 통신이 전

했다. 이번 환율 폭등은 지난 1

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발

했던 통화 위기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다시 발생했다. 당시 일주

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환

율이 달러당 140만 리알에서

160만 리알로 치솟으면서,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에 대한 대중

의 분노와 불안감이 극에 달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리알화 가

치 폭락이 이란의 인플레이션

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우려

한다. 식료품과 의약품 같은 생

필품부터 전자제품, 산업용 원

자재에 이르기까지 수입품 의

존도가 높은 이란 경제 구조상

달러 환율 변동은 물가에 즉각

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전쟁은 휴전 소강상태에 접

어들었지만, 미국의 해상 봉쇄

가 이어지면서 이미 만신창이

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종전 협

상을 둘러싼 이란 권력층 내부

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그동안

단일대오를 유지해온 강경파

진영이 전례 없는 분열 양상을

보였다고 반체제 매체 이란 인

터내셔널이 29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이란 강경파의 균열은 이번

주 초 초강경파 의원들이 종전

협상단을 지지하는 서명에 거

부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후 갈등은 보수 매체인 라

자 뉴스와 이슬람 혁명수비대

(IRGC) 계열인 타스님 뉴스가

공적인 자리에서 충돌하는 이

례적인 상황으로 전개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대립의 핵심은 사이드

잘릴리 전 핵 협상 수석대표를

지지하는 초강경파 진영과 최

근 이슬라마바드 협상을 이끈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

이가 미국의 공격이 수치스러운 패배로 끝

났다고 주장하며, 역내에서 미국의 영향력

을 제거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새 관리 체계

를 수립하겠다고 선언했다. 모즈타바는 ‘페

르시아만의 날’을 맞아 30일(현지시간) 발표

한 메시지에서 “페르시아만은 무슬림 국가

와 이란 국민에게 (신이) 준 전무후무한 축

복이자 정체성과 문명의 일부”라고 정의하

며 이같이 말했다.

소셜미디어 엑스(X)와 국영 매체 등을 통

해 발표된 메시지에서 그는 페르시아만이

수세기 동안 열강들의 침략의 대상이 됐지

만, 이란이 이에 맞서 싸워왔다는 점을 강조

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 패권 세력(미국)의

공격이 수치스러운 패배로 끝남으로써 페르

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장이 열

리고 있다”고 자평했다. 모즈타바는 향후 지

역 질서와 관련 “페르시아만의 밝은 미래는

미국이 없는 미래”라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있어, 적대 세력의 이용을 차단

하는 새로운 법적 규칙과 관리 체계를 시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모즈타바

는 영토 수호에 과학·군사 기술을 총동원하

고, 새로운 해협 관리 체계를 통해 역내 국

가 모두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

했다. 특히 영토 수호에 동원할 과학 기술 역

량으로 나노, 바이오와 함께 핵과 미사일을

거론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제거를 원

하는 이 기술들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내

비쳤다. 모즈타바는 “1만km 밖에서 악의를

가지고 찾아온 외세의 자리는 바다 밑바닥

뿐”이라며 “저항 정책을 통해 실현된 승리의

사슬이 세계와 지역의 새로운 질서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1622년 사파비 왕조가 포르투갈

세력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몰아낸 것을 기

리기 위해 매년 4월 30일을 ‘페르시아만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란의 3대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는 그동안 한 번

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육

성도 공개하지 않았다.


88 | WORLD NEWS KOREA TOWN NEWS MAY 1 2026

유조선

트럼프가 불안한 세계, 군비지출 늘렸다 …

유럽·아시아가 주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출 증가폭 16년만에 최고

지난해 전 세계 군비 지출이

군비 분담을 강화하라는 미국

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때문

11년 연속 증가해 또다시 사상

의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

으로 분석했다.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의 자립 추구가 지속되고 있음

일본의 군비 지출은 622억달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과 중

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러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

호르무즈 막힌 日 , 미국산 수입 박차

美 출발 유조선 4배로 늘어

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동맹에 대한 미국의

안보 보장이 불확실해진 점이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

약기구(NATO·나토)가 미국의

군사력에 무임 승차한다며 국

방비 증액을 요구해왔고 압박

일본은 중국 및 북한 관련

안보 우려로 2022년부터 군사

력 증강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

행했는데, 특히 지난해 군비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일본이 중동 의존도를

원인으로 꼽힌다.

을 못 이긴 회원국들이 국방비

GDP 대비 비중은 1.4%로 1958

낮추기 위해 미국산 원유 수입을 대폭 늘리고 있다.

스웨덴의 싱크탱크 스톡홀름

지출을 늘렸다는 의미다.

년 이후 가장 높았다.

2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미국 멕시코만을

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군비

대만 역시 군비 지출(182억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는 유조선은 13척으로 확인됐다. 한 달

26일(현지시간) 펴낸 ‘2025 세

증강 추세도 두드러졌다.

달러)을 전년 대비 14% 늘렸다.

전 3척에서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계 군사 지출 동향’ 보고서에 따

지난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증가 폭만 보면 1988년 이후

해상 교통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어려워진 상황

르면 지난해 전 세계가 쏟아부

의 군비 지출 총액은 6천810억

가장 높았는데 SIPRI는 대만 해

에서 일본 정부와 정유업계가 대체 조달처 확보에 주력한 결

은 군비는 2조8천870억달러(약

달러(약 1천3조원)로 전년 대비

협의 긴장 고조 상황이 반영된

과다.

4천250조원)로 집계됐다.

8.1% 늘었는데, 증가 폭은 2009

것이라고 봤다.

수송 경로는 화주의 필요에 따라 ‘비용’과 ‘속도’로 나뉘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9%로

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2위 군비 지출국인 중국

10척은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장거리 노선(약 50일

2024년의 9.7%보다는 줄었지

한국의 국방비 지출액은 478

의 지난해 지출액은 3천360억

소요)을 택한 반면, 3척은 기간 단축을 위해 파나마 운하(약 30

만,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

억달러로 달러 환율을 적용한

달러였다.

일 소요)를 이용했다.

비 군비 지출 비중은 2.5%로 전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2.6% 늘

이는 전년 대비 7.4% 증가

지난 26일 파나마 운하를 통해 35일 만에 원유를 들여온 코

년도의 2.4%보다 증가했다.

었다.

한 것으로 중국의 군비 지출

스모석유 측은 “안정 공급을 위해 신속함을 택했다”고 밝혔다.

1인당 군비 지출액도 352달

SIPRI는 이를 미사일 방어와

은 31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

해운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물량을 우선하는 희

러(약 51만8천원)로 1990년 이

선제타격, 보복능력 등 3축 체

가고 있다.

망봉 루트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속도를 중시하는 파나마

루트 중 화주의 필요에 따라 경로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비 증강 열풍을 주도한 것

대전차미사일 쏘는 우크라이나군 병사

다만 이러한 대체 조달의 지속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은 유럽이었다. 유럽의 총 군비

라쿠텐증권 경제연구소의 니시 유타로 애널리스트는 “현재

지출은 8천640억달러(약 1천

물량은 장기 계약이 아닌 현물 계약인 것으로 보인다”며 “미

272조원)로 전년 대비 14%나

국산 원유를 두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확보 경쟁이 치열

급증했으며, SIPRI 기록상으로

해질 수 있어 내달 이후에도 안정적인 조달이 이어질지는 미

도 최고치를 찍었다.

지수”라고 지적했다.

제이드 기베르토 리카르드

SIPRI 연구위원은 이런 추세가


MAY 1 2026 KOREA TOWN NEWS | 89


90 | WORLD NEWS KOREA TOWN NEWS MAY 1 2026

UAE, OPEC 탈퇴 선언 … 석유시장 판 흔든다

걸프 연대 균열 속 이스라엘과 밀착, 사우디와 노골적 갈등

아랍에미리트(UAE)가 4월

28일 OPEC 탈퇴 방침을 밝히

직접 운용 중이다. 이스라엘 국

가안보연구소(INSS) 요엘 구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상 가장 약하다”며 “걸프 연대

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며 중동의 지정학적 판도가 빠

스키 선임연구원은 “두 나라의

공개 비판했다. UAE의 OPEC

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란과의

협력이 극적으로 깊어지고 있

탈퇴에는 경제적 계산도 깔려

전쟁을 계기로 UAE는 이스라

다”며 “이스라엘 시스템이 전

있다. OPEC 쿼터로 인해 하루

엘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쟁 중 아랍 국가를 방어한 첫 사

생산 가능량 약 500만 배럴 중

한편, 아랍 세계의 결속에서 벗

례”라고 말했다.

34%만 생산할 수 있었기 때문

어나 독자 노선을 선택했다.

양국의 군사 협력은 2020년

이다. 탈퇴로 생산량을 자유롭

UAE의 탈퇴 결정은 걸프 국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

게 늘릴 수 있게 됐고, 이란이

가 정상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cords) 체결 이후 꾸준히 확대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서 단합을 과시하는 회의를 열

됐다.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

을 우회하는 파이프라인 투자

던 바로 그 순간 발표됐다. UAE

엘비트 시스템즈(Elbit Sys-

고급 호텔이 연이어 피격됐고,

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공격

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관리들은 이 타이밍이 의도적

tems)는 협정 직후 UAE에 자

한때 세계 최대 국제공항이었

을 공개 비난하면서도 경제 관

트럼프 대통령은 UAE의 결

이었다고 밝혔다. “UAE의 국익

회사를 설립했고, UAE가 예멘

던 두바이 공항의 운항이 수주

계 단절이나 유엔 결의안 지지

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유

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던

후티 민병대의 공격을 받자 이

동안 마비됐다. 이에 UAE는 강

까지는 나아가지 않았다. 이번

가와 기름값을 낮추는 데 좋은

지기 위한 것이었다.

스라엘은 SPYDER 방공 시스

경 대응에 나섰다. 국내 이란 기

전쟁은 오랜 경쟁 관계에 있던

일”이라고 말했다. 중동연구소

전쟁 발발 직후 이스라엘은

템도 제공했다.

관을 폐쇄하고, 일부 이란인의

UAE와 사우디의 균열을 더욱

(Middle East Institute) 그레고

아이언돔(Iron Dome) 미사일

이란은 전쟁 기간 UAE를 향

비자를 취소했으며, 이란 자산

깊게 만들었다.

리 가우스(Gregory Gause) 연

방어 체계를 UAE에 파견했다.

해 약 2,800발의 드론과 미사일

동결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 호

UAE 통치자 외교 고문 안와

구원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이 시스템이 제3국에 배치된 것

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을 포함

르무즈 해협 재개통을 위한 무

르 가르가시(Anwar Gargash)

(MBZ) 왕세제는 지역과 국제

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십 명의

한 어떤 표적보다도 많은 양이

력 사용을 승인하는 유엔 안보

는 이번 주 걸프협력회의(GCC)

정치에서 크고 독립적인 역할

이스라엘 병사들이 현지에서

다. 두바이의 석유 시설, 항구,

리 결의안을 지지했다. 반면 사

를 향해 “GCC의 입장이 역사

을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해설기사 ]

세계 원유 가격 좌우하는 ‘OPEC’…그 구조와 영향력은 무엇인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세계 원

조직으로 성장했다.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필요할

과 해상 수송로 문제까지 겹치며, 조직

유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OPEC의 핵심 기능은 ‘생산량 조절’

때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거나 줄이며

의 통제력은 이전보다 약해졌다는 평

산유국 협의체다. 국제 유가가 오르내

이다. 회원국들이 합의해 하루 생산량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가가 나온다.

릴 때마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조직이

을 늘리거나 줄이면, 공급 변화에 따라

2010년대 들어 미국의 셰일오일

특히 주요 회원국의 탈퇴 움직임은

기도 하다.

국제 유가가 움직인다.

생산이 급증하면서 OPEC의 영향력

OPEC이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단일한

최근 회원국 이탈과 지정학적 갈등

예를 들어 공급을 줄이면 가격이 오

은 약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해

카르텔’로 기능하기 어려워졌음을 보

속에서 그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관심

르고, 생산을 늘리면 가격이 내려가는

OPEC은 비회원 산유국과 협력 체계

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 다시 커지고 있다.

구조다. 이 같은 방식으로 시장의 급격

를 구축했다.

그럼에도 OPEC은 여전히 세계 원유

석유수출국기구는 1960년 이라크

한 변동을 완화하거나, 특정 가격대를

이것이 이른바 OPEC+다. 여기에는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

바그다드에서 창설됐다. 당시 사우

유지하려는 전략을 펼친다.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포

루 생산량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

특히 사우디 등 일부 국가는 ‘여유

함된다. OPEC+는 기존 OPEC보다 더

큰 비중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책

트, 베네수엘라 등 5개국이 중심이

큰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어, 국제 유

변화는 곧바로 유가와 직결된다.

됐다.

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됐다.

또한 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계속 증

창설 배경은 명확했다.

하지만 회원국 간 이해관계가 복잡

가하는 상황에서, OPEC의 결정은 각

당시 글로벌 석유 시장은 서방 석유

해지면서, 감산 합의나 정책 결정이 쉽

국 경제와 물가, 특히 연료비에 직접적

회사들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였고,

지 않다는 한계도 동시에 드러났다.

인 영향을 미친다.

산유국들은 자원에 대한 통제권이 약

최근 들어 OPEC 내부에서는 균열

결국 OPEC은 과거보다 힘이 약해졌

했다. OPEC은 이를 뒤집고 산유국 스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생

다는 평가 속에서도, 여전히 국제 에너

스로 생산량과 가격을 조절하겠다는

산 확대를 원하고, 다른 국가는 가격

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앞

‘자원 주권’ 선언이었다.

방어를 위해 감산을 주장하면서 갈등

으로는 단일 조직의 힘보다는, 개별 산

이후 회원국이 확대되며 OPEC은 세

이 반복되고 있다.

유국 간 전략 경쟁이 더욱 중요한 시대

계 원유 생산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여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MAY 1 2026 KOREA TOWN NEWS | 91


KOREA TOWN NEWS

MAY 1 2026

92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방탄소년단, 美 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 … ‘BTS 위크엔드’ 선포

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투어 ‘아리랑’(ARIRANG)으로

수록곡 ‘훌리건’(Hooligan)을 비

방문하는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롯해 ‘마이크 드롭’(MIC Drop),

카운티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27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일(이하 현지시간) 방탄소년단

특히 ‘보디 투 보디’(Body to

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

Body) 무대에선 곡에 삽입된 한

mado Amigo·소중한 친구) 상

국 민요 ‘아리랑’ 구절이 나오자

을 수여하고, 공연일인 5월 2∼3

관객들이 함께 ‘떼창’을 했다고

일을 ‘엘 파소 BTS 위크엔드’(El

소속사는 전했다.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

BTS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3일

는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

메시지와 공익적인 가치도 높이

105억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

시간) 사흘간 미국 탬파 레이먼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텍사

다. 엘파소 카운티는 방탄소년

평가했다. 엘파소 관광 기관의

이라고 전망했다.

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콘

단의 공연이 지역 관광 활성화

브룩 언더우드 사무국장(Exec-

◈BTS, 북미 투어 시작…탬파 스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으로 약

서트를 개최한다. 북미 투어는 멕

와 커뮤니티의 자부심 고취에

utive Director)은 현지 매체에 “

타디움서 사흘간 19만 동원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시코 시티, 스탠퍼드, 라스베이거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 또 방탄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양일간 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

빅히트 뮤직이 29일 밝혔다.

스 등 총 12개 도시에서 31회 열

소년단의 음악에 담긴 사회적

역 경제에 7천500만달러(약 1천

난 25∼26일과 28일(이하 현지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리며 전 회차 매진됐다.

블랙핑크 지수, 칸 시리즈 페스티벌서 라이징 스타상 수상

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배우

행하며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의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

있다”고 말했다.

지수가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확

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라이징 스타상을

페스티벌’에서 라이징 스타상

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소

지수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

“하나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을 수상했다. 지수는 23일(현지

개했다. 이어 지수의 출연작인

해 “가수가 되는 것처럼 어릴

있다”면서 “이 길을 계속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페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

적부터 품어온 꿈”이라며 “두

걸어가며 다양한 도전을

티벌 개막식에서 ‘마담 피가로

간남친’ 등을 언급하며 “국제적

가지 모두 이룰 수 있게 돼 정말

하고 즐겁게 연기하고 싶

라이징 스타상’(Madame Figa-

인 영향력, 존재감, 예술적 성장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고 말했다.

ro Rising Star Award)을 받았

등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엔터

지수는 프랑스 일간 르파리

지수는 현재 곧 발매

다.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

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받는

지앵과 인터뷰에서는 한류 스

될 솔로 앨범 작업을 하

에 오른 지수는 수상 후 환한 미

유망한 인물”이라고 수상자 선

타로서의 무게감에 대해 “외국

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와 함께 “메르시 보쿠(감사합

정 이유를 설명했다.

에 계신 분들이나 해외 거주 한

“음악을

통해서도

니다)”라고 프랑스어로 소감을

지수는 24일 마담 피가로와

국인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큰

제 성격의 다양한

전했다.

인터뷰에서 수상을 “정말 예상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실감하고

면모를 보여주려

주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

치 못했다”며 “라이징 스타상이

있다”며 “이를 자부심이라기보

노력하고 있다”

지수는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

힘을 주는 타이틀이라, 앞으로

다는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고 말했다.

블랙핑크 지수

www.koreatownnews.com/info@koreatownnews.com


MAY 1 2026 • KOREA TOWN NEWS ENTERTAINMENT | 93

박찬욱 신작은 서부극… 할리우드 스타들 출연

박찬욱 감독이 차기작으로

례 영화화가 추진됐으나 성사

할리우드 서부극을 선보인다.

되지 않았다. 할리우드에서 ‘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4

상화되지 못한 수작’으로 꼽혀

일(현지 시간) “미 서부 개척

왔는데, 박 감독이 10년 가까

시대가 배경인 영화 ‘더 브리건

이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

프로듀서 브래들리 피셔가 공

ands of Rattlecreek)’가 박 감

동 제작을 맡았으며, 제작비는

독의 차기작으로 정해졌다”고

6000만 달러(약 887억 원) 수준

전했다. ‘래틀크리크의 도둑들’

박찬욱 감독

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턱시도’ 입고 대리 수상한 안필립씨(왼쪽 두번째)

정도로 해석되는 이 작품은 폭

우를 틈타 작은 마을을 약탈하

한 오스틴 버틀러, 다음 달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스핀오프 ‘만

해당 작품은 다음 달 12일부

터 열리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

‘아버지 턱시도’ 입고 대리 수상

며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 넣는

도적 무리에 맞서 복수를 꾀하

달로리안과 그로구’의 주연 페

드로 파스칼이 이름을 올렸다.

제의 필름 마켓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안성기 기억한 전주영화제

는 보안관과 의사의 이야기로

2022년 박 감독의 작품 ‘헤어질

박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27회 전주국제

알려졌다.

결심’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영화제가 29일 막을 올리고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박 감독

했던 배우 탕웨이도 출연한다.

대상, 2009년 ‘박쥐’로 심사위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이른 저녁

의 차기작엔 세계적인 할리우

‘더 브리건스 오브 래틀크리

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

부터 팬들의 설렘으로 가득 찼다.

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

크’는 약 20년 전 미 영화감독

로 감독상을 받았다. 올해는 한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할 때마다 팬들은 환호성

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매슈

인 스티븐 크레이그 잘러가 각

국인 최초로 영화제 심사위원

을 쏟아냈고, 배우들도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영화제의 시작

매코너헤이와 ‘엘비스’에 출연

본을 쓴 작품이다. 이후 여러 차

장을 맡았다.

을 축하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가 맡았다.

美 대학서 ‘K팝 댄스’ 강의 오주연 교수

두 배우는 “형식을 넘고 장르를 넘어 언어와 국경마저 넘어

서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영화의 세계가 다시 열릴 것”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

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정에선 수십 명의 학생이 진

지한 표정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스윔’(SWIM)에 맞춰

안무를 따라 했다.

교양수업으로 K팝 댄스 이론

을 수강하는 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댄스 챌린지였다.

수업 교재를 겸해 2023년 현

지에서 출간한 ‘K팝 댄스’의 한

국어판을 최근 내놓은 오 교수

는 2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

터뷰에서 “첫 수업 개설 이후 학

정원 80명이 다 차고 대기 명단

도 매우 길었다”고 전했다.

해외에선 K팝 댄스학의 선구

자 격인 오 교수는 한국에서 예

중·예고를 거쳐 이화여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무용수 출

신이다. 이화여대 대학원을 마

치고 2010년 미국 텍사스대 오

스틴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본격적으로 K팝 댄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무용부터 발레, 현대무용

까지 줄곧 순수무용을 해온 그

였지만, 대학원 진학 이후 대중

울었다.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한 오 교수의 눈에 모든 장르가

다 녹아있는 K팝 댄스가 흥미롭

게 다가왔다.

라며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개막식은 별이 된 국민 배우 고( 故 ) 안성기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안성기의 아들 안필립씨가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대

리 수상했다.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 상을 받는 모습을 내려다

보고 계실 것”이라며 “오늘 제가 입고 온 턱시도는 아버지께

서 20년이 훨씬 넘는 세월 동안 입으셨던 턱시도다. 이 턱시

도를 입고 대리 수상하는 모습을 무척 자랑스러워하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변치 않는 따뜻함과 사랑으로 아버지의 영화

를 봐주시고 좋아해 주신 많은 팬들과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

에 오늘날 배우 안성기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 영

예로운 상을 아버지께 바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생들이 계속 늘어 이번 학기엔

문화로서의 무용으로 관심이 기

오주연 교수


KOREA TOWN NEWS

MAY 1 2026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All About Sports

94

1순위 플래그, 올해의 루키 선정

3점 1위 크니플과 26점 차 접전

1순위 루키 쿠퍼 플래그(달라

스매버릭스)가 올해의 루키로

선정됐다.

NBA는 28일(한국시간) 플래

그의 2025-2026시즌 NBA 올

해의 루키 수상을 발표했다. 플

래그는 1위표 100장 가운데 56

장을 받았다. 나머지 44장은 콘

크니플(살럿 호네츠)의 몫이었

다. VJ 에지컴(필라델피아 세븐

티식서스)는 1위표를 받지 못

했다.

플래그는 신인 드래프트 전

체 1순위로 뽑힌 특급 유망주

다.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모습

을 보이기도 했지만, 적응을 마

치면서 평균 21.0점 6.7리바운

1.2개의 스틸까지, 득점과 리

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모두 팀

내 1위였다. ESPN에 따르면 루

키가 4개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한 것은 조던에 이은 두 번

째다.

특히 플래그는 NBA 역대 최

연소로 35점, 40점, 45점, 50점

경기를 펼쳤다.

달라스선수로는 세 번째 올해

의 루키 수상이다. 앞서 1994-

1995시즌 제이슨 키드가 그랜

트 힐과 공동 수상했고, 2018-

2019시즌 돈치치가 올해의 루

키로 선정됐다.

경쟁은 치열했다.

전체 4순위, 듀크대 동료였던

플은 3점슛 273개로 역대 루키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 이

번 시즌 3점슛 1위이기도 하다.

샬럿도 지난 시즌보다 25승을

더 거두면서 44승38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플래그가 1위표 56장, 2위표

44장을 가져갔고, 크니플은 1위

표 44장, 2위표 55장, 3위표 1장

을 받았다.

플래그가 총점 412점, 크니

플이 386점으로, 26점 차였다.

ESPN에 따르면 현재 투표 방

식이 도입된 2002-2003시즌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격차다.

2021-2022시즌 스코티 반스(

토론토 랩터스, 378점)와 에반

드 4.5어시스트로 시즌을 마무

돈쿠퍼 플래그(위), 루카 돈치치(오른쪾), 제이슨 키드(왼쪽)

크니플이 평균 18.5점 5.3리바

모블리(클리블랜드

캐벌리어

리했다. NBA와 ABA의 합병 이

바운드 4어시스트 이상을 기록

던,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

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 363점)가 15점 차를 기록한

후 50시즌 동안 평균 20점 6리

한 루키는 래리 버드, 마이클 조

에 이은 네 번째다.

플래그의 경쟁을 펼쳤다. 크니

바 있다.

선제골·결승골 손흥민 발끝에서 … LAFC 북중미컵 결승 눈앞

손흥민이 시즌 13호와 14

꽂았다. 손흥민은 후반 46분엔 ‘

나간 손흥민의 땅볼 중거리 슈

앙굴로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파리의 머리에 정확히 배달했

호 ‘멀티 도움’을 올리며 소속

명품 프리킥 크로스’로 타파리

팅을 포함해 LAFC는 전반 2개

날린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

다. 타파리의 헤더 결승 골이 터

팀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

의 헤더 결승 골을 도와 승리에

의 슈팅만 기록했다.

을 뽑아냈다.

졌다.

스FC(LAFC)를 2026 북중미카

결정적 기여를 했다.

다소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던 후

승리 조력자이자 해결사의

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

손흥민의 챔피언스컵 도움

간 톨루카는 슈팅 6개를 날렸

반 46분 손흥민의 발끝이 또 한

면모를 한 번에 과시한 손흥민

피언스컵 결승 문턱까지 인도

기록은 6개로 늘어났다. 공식

다.그중 두 차례였던 유효 슈팅

번 번뜩였다.

은 올 시즌 무려 4경기에서 멀

했다.

전 도움 기록은 14개가 됐다.

은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왼쪽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

티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

손흥민은 득점은 메이저리그

선방에 막혔다.

선 손흥민은 가까운 골대 쪽으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사커(MLS)에서는 올리지 못했

요리스는 전반 44분 코너

로 바짝 붙여 올린 크로스를 타

BMO 센터에서 열린 톨루카(

고, 챔피언스컵에서만 2골을 기

킥에 이은 니콜라스 카스트

멕시코)와의 대회 준결승 1차

록 중이다.

로의 헤더와 헤수스 가야르

전에서 후반 티머시 틸먼의 선

손흥민 덕에 승리를 거머쥔

도의 왼발 슈팅을 잇달아 막

제골과 추가시간 은코시 타파

LAFC는 결승 진출을 향한 유

아냈다.

리의 결승 골을 도와 LAFC의

리한 고지를 점했다. 챔피언스

LAFC는 손흥민과 틸먼이 선

2-1 승리를 주도했다.

컵은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는

제골을 합작하고서 불과 2분 뒤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풀

가운데, 2차전은 5월 7일 오전

인 후반 8분 제이컵 샤펠버그가

타임을 뛴 손흥민은 0-0으로

10시 30분 멕시코 톨루카의 네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

팽팽하던 후반 6분 티머시 틸

메시오 디에스 경기장에서 열

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라 완

먼의 선제골을 도왔다.

린다.

전히 승기를 잡는 듯했다.

오른쪽에서 세르지 팔렌시아

양 팀 모두 수비를 우선하는

그러나 앞서 마크 델가도가

가 넘긴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

보수적인 운영으로 일관해 전

오프사이드를 범한 거로 드러

이 뒤로 내주자 틸먼이 오른발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 구석에

반 경기 템포는 매우 느렸다.

전반 22분 골대 왼쪽으로 빗

나 추가 득점은 취소되고 말았

다. 톨루카는 후반 28분 헤수스

손흥민


MAY 1 2026 • KOREA TOWN NEWS SPORTS | 95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

는 홍명보호가 최소 1천250만

달러(약 185억원)의 거액을 확

보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

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에서 평의회를 열어 48개 참

가국에 나눠줄 배분금(상금

및 준비 비용)을 기존 7억2천

700만달러(약 1조739억원)에

서 8억7천100만달러(약 1조2

천866억원)로 인상한다고 발

표했다.

지난해 12월 2026 월드컵 개

최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7

억2천700만달러의 재정 지원

을 승인했던 FIFA는 이후 참가

국들이 여행 비용 증가와 세금

등 전반적인 운영비 증가로 불

만을 호소하자 결국 증액을 선

택했다.

FIFA는 48개 본선 진출팀의

사전 훈련 캠프 운영과 선수

단 이동 등에 필요한 준비 비

용을 기존 150만달러(약 22억1

천565만원)에서 250만달러(약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홍명보호 태극전사 명단이 5월

16일 팬 축제와 함께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4

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

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고 30일 밝혔다.

FIFA, 북중미 월드컵 지원금 인상 …

홍명보호 최소 185억원 확보

36억9천275만원)로 늘렸다. 더

불어 조별리그 참가(33~48위)

에 따른 상금도 기존 900만달

러(약 132억9천400만원)에서

1천만달러(약 147억7천100만

원)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북중미 월드컵 조

별리그 A조에서 멕시코, 남아

프리카공화국, 체코와 경쟁하

는 홍명보호는 본선 출전 만

으로도 1천250만달러를 받게

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5천만

달러, 준우승 3천300달러, 3위

2천900만달러 4위 2천700만달

명단 발표식은 건물 외벽 대

형 미디어 월 ‘KT 스퀘어’를 통

해서도 중계되며, 발표 뒤에는

K-팝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명단 발표 당일 오전부터 광

화문 광장에서는 대표팀 응원

존과 현장 체험 부스에서 팬 참

여 행사가 열린다.

러, 8강(5~8위) 1천900만달러,

16강(9~16위) 1천500만달러,

32강(17~32위) 1천100만달러

등으로 책정됐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가 역사상 가장 견고한

재정 상태에 있는 것을 자

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모든 회원국을 전

례 없는 방식으로 돕

게 됐다”라며 “이번

결정은 FIFA의 자원

이 어떻게 다시 축구로

재투자되는지를 보여주

는 사례”라고 밝혔다.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명단, 5월 16일 광화문서 발표

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사

나이키는 같은 날 ‘런 투 로

어’(Run to Roar) 이벤트를 개

최한다.

참가자들이 국가대표팀 유니

폼을 입고 광화문 광장을 향해

함께 달리는 ‘저지 런’ 형태로

진행된다.

ML서 가장 핫한 타자 …

“이정후 얼마나 잘치면 이렇게까지

태세전환 하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

정후(28)를 향한 현지 매체들의 시선이 180도 달라지고 있

다.ㅁ이정후는 한때 1할대 타율로 부진에 허덕였지만 최근 맹

타를 휘두르면서 3할대 타율을 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대반전

이 아닐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채널 ‘KNBR’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후의 뜨거

운 타격감을 주목했다. ‘KNBR’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라인업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이며 어쩌면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핫한 타자일지도 모른다”라며 이정후가 최

근 예사롭지 않은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이정후

‘KNBR’은 이정후가 슬럼프에서 벗어나 3할

대 타율로 올라선 것에 포커스를 뒀다. “

이정후의 반등은 정말 눈에 띄었다”라는

‘KNBR’은 이정후가 지난 9일만 해도 시

즌 타율이 .141로 처참했는데 지

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서 3루타 포함 4안타를 폭

발하며 시즌 타율을 .313

까지 끌어 올린 것을 언

급했다. 이정후는 뜨거웠던

마이애미전을 뒤로 하고 하

루 휴식을 취했고 29일 필라델

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숨 고르기를 했다. 그럼에도

이정후는 시즌 타율 .301로 3할대 타율

을 유지했다.

이정후가 이러한 기세를 계속 이어간

다면 올스타에 선정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KNBR’은 “이정후의 올스타 시즌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된다면 더없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정후가 올

스타로 뽑힐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함을

강조했다.


9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97


98 | DIRECTORY DFW 주요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KOREA TOWN NEWS • MAY 1 2026

2026

◈건강

◈건축·인테리어

가장 신뢰받는 지면 위에

귀사 브랜드 가치를

높여보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 효과!

지금 바로 상담하세요

◈공인회계사

◈냉동

광고문의 및 신청 | 972-620-6296

www.dalkora.com

에어컨

◈도넛장비

한인기관 및

업소안내는

DKNET 업소록

dalkora.com

업소록

우리 동네

한인 업소

여기

다 모였다!

2026 DK 업소록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및신청

972-620-6296

www.dalkora.com

광고문의및신청

972-620-6296


MAY 1 2026 • KOREA TOWN NEWS DFW 주요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DIRECTORY | 99

Danny Food 도넛장비

판매·구입·수리

도넛장비, 에어콘

냉장/냉동, 전기 수리

◈ 미용실

도넛상담

2453 Glenda Ln. unit 5

Dallas, TX 75229

214.587.5143

◈여행사

대한항공/델타 대리점

T.469.615.6000

4060 SH 121 #178 Carrollton, TX 75010

◈자동차정비 판매

<자동차>

◈유리·틴팅

◈전기

◈ 철공소

중앙 철공소

Young Song 214.282.8888

Jay Kim 469.289.7955

◈ 치과·병원

◈이사·운송·택배

◈ 치기공

◈세무

◈전자제품 판매

◈ 부동산

◈정수기

◈카펫·커튼·블라인드

◈상담

◈ 학원

◈스킨케어

광고문의및신청

972-620-6296

www.dalkora.com

국제 운송의 해결사

범양해운

귀국/타주/로컬 이사 (포장 이사 전문)

T. 214-205-9916

달라스 이삿짐

시내·타주 환영

T.972-740-9993


100 | KOREA TOWN NEWS

DFW 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MAY 17 2026

E-mail:info@koreatownnews.com

공공기관

달라스 경찰국 민원 홍보실 214-671-4051

달라스 무역관 (KOTRA) 972-243-9300

이민국 달라스 사무실 800-375-5283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713-961-0186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 972-701-0180

휴스턴 한국교육원 713-961-4104

DFW 한인단체

달라스 한인회 972-241-4524

포트워스 한인회 817-399-8200

민주 평통 달라스 협의회 972-247-8424

달라스 아버지 학교 469-877-0105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972-757-4380

달라스 한국 노인회 214-334-7458

달라스 한인 상공회 전현직회장단 협의회

972-897-9830

달라스 한인 상공회 972-822-9407

매스터 코랄 합창단 214-952-3703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915-433-1878

여성 아카데미 214-334-7458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469-767-4907

텍사스 도넛협회 214-235-9465

( 사 ) 한국 국악 협회 469-735-6419

( 사 ) 한국 전통춤 협회 469-735-6419

기독 의료 상조회 773-777-8889

달라스 어머니 학교 469-360-5843

달라스 한인 문학회 972-900-2751

달라스 한인 예술인 총연합회 469-735-6419

달라스 한인 연극협회 972-768-2103

달라스 한인원로회 972-897-9830

달라스 해병대 전우회 817-846-8800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달라스회 469-222-6017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인협회 214-448-9032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 214-449-877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469-554-3848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달라스지회 (KOWIN)

817-845-2691

실버동우회 214-727-6576

은혜노인복지건강센터 972-506-0177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682-888-7676

한미연합회 949-939-3908

한미은퇴자 협회 972-786-5162

DFW 한인 세탁협회 631-335-1594

KAPN 858-354-2140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 향토 모임 ]

북텍사스이북 도민회 214-762-6143

달라스 충청도민회 972-897-6018

달라스 호남 향우회 214-770-8070

[ 체육단체 / 모임 ]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 214-476-9834

달라스 장애인 체육협회 972-955-1848

달라스 파워댄스 동호회 469-563-7169

달라스 한인 농구 협회 713-922-9359

달라스 한인 댄싱 협회 972-602-5270

달라스 한인 배구 협회 972-849-4499

달라스 한인 배드민튼 협회 254-727-0900

달라스 한인 볼링 협회 469-358-7849

달라스 한인 사격 협회 214-415-8562

달라스 한인 소프트볼협회 469-964-6173

달라스 한인 수영 협회 972-822-3545

달라스 한인 아이스하키 협회 214-883-4458

달라스 한인 야구 협회 469-688-9737

달라스 한인 양궁 협회 972-589-1828

달라스 한인 육상 협회 469-890-8902

달라스 한인 족구협회 214-784-9908

달라스 한인 체육회 214-554-6995

달라스 한인 축구 협회 214-960-6549

달라스 한인 탁구 협회 469-422-3636

달라스 한인 태권도 협회 214-991-1370

달라스 한인 테니스 협회 562-688-8120

텍사스 주 태권도협회 817-401-8107

텍사스 태권도 연합회 254-681-6063

할렐루야 축구 선교회 214-425-0082

달라스 한인 펜싱 협회 972-602-5270

DFW 한인 테니스클럽 214-422-6090

서울대학교 동문회 972-834-3379

Korea University 214-564-3226

연세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 706-495-1934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972-598-1828

중앙대 동문회 972-951-1269

한양 대학교 469-735-6419

간판 · 네온사인

싸인 USA 972-982-2240

감시카메라 · 알람

라디오 액티브 오디오 & 비디오 972-484-1999

한국전자 214-516-0000

ARS 자동차바디 (블랙박스) 877-777-2666

CND 프로텍션 682-200-9110

건강관리 · 건강용품건강식품

로얄건강 214-280-4405

미래캅 682-888-6365

정관장 ( 한국인삼공사 )

캐롤튼 214-483-3838

어스틴 512-358-4477

장수돌침대 214-906-3300

한국인의물 (알칼리 환원수기) 972-567-6511

Better Living 메디칼 써플라이 972-982-2228

Ceragem 206-566-1127

Healing Touch Chairs 972-742-2500

OTA Wolrd Massage Chair outlet

건강 마사지 체어 888-848-2630

루이스빌 (Zion Market) 469-744-6428

플래이노 469-782-2268

IV 뉴트리드랍스 214-566-9082

LIVE 家 214-587-1264

건축

국제건설 469-510-6776

노아 건축 214-228-6225

마루건설 214-731-6190

만물박사 214-907-9090

매직터치 건설 214-862-2585

세움건축 214-971-5927

아키 종합 건설 및 설계 214-207-3254

엔젤건설 972-406-1004

정인테리어 & 리모델링 645-234-8096

카펫마켓 (Carpet Market) 972-406-1007

포시즌 건축 832-275-6695

한미건축 945-216-0578

현대 종합건설 214-352-3220

CUBIT 건축 214-625-9094

DL 건축 & 설계 972-365-2644

Exclusive 설계 & 시공 469-231-5148

Ever 종합설계 및 건설 972-484-3500

Good Seed 건축 214-693-2573

HEM 21 214-664-6086

Inex 건축 469-279-5536

Saerom Construction 469-974-2211

SM 건축 214-228-7444

S&Q 종합건축 469-531-7899

The Street Builder 972-658-0886

White Stone Construction 214-837-5000

YBK Roofing & Construction 214-672-3339

Y Lee 건축 972-302-1753

Handy Man ( 핸디맨 ) 214-557-3404

결혼 · 웨딩꽃

수아한복 214-801-8203

플라워스토리 214-532-0127

폐백 The PN 972-514-2213

골프교실 · 연습장 · 골프용품 ]

Always Sunny Golf 469-794-1234

AIX Golf 972-849-9178

Majesty Golf USA 682-521-7542

공인회계사

권혁헌 CPA 972-242-2100

김봉룡 CPA 972-972-4930

김 & 장 CPA 972-242-1177

김주형 CPA 469-289-7475

박운서 CPA 214-366-3413

서윤교 CPA 972-241-5911

이성호 CPA 972-242-2345

이영숙 CPA 972-242-7400

이영애 CPA 972-418-1199

이용각 CPA 972-446-1500

이정민 CPA 972-302-1118

장명선 CPA 972-245-7006

정동승 CPA 972-620-8600

조시중 CPA 972-400-6552

최만섭 CPA 972-446-8300

케빈 임 CPA 214-257-0508

토마스 황 CPA 972-488-3535

냉동 · 에어컨 · 히팅

더 찬 에어컨 214-777-2001

디스카운트 에어컨 972-878-9010

베스트 1 에어컨 469-432-3839

스마트 에어컨 469-877-9893

에어 터치 (Air Touch) 214-813-1170

정스 냉동 에어컨 469-682-1857

제이와이 (JY) 에어컨 949-307-8528

조이 (Joy) 냉동 469-939-2133

프로냉동 (Pro A/C) 214-316-3279

BK 냉동 201-694-1682

OK 에어컨 214-796-3377

도넛장비

Kimco 도넛 장비 469-939-4102

에이스 도넛 장비 469-912-1004

Danny Food 도넛 장비 214-587-5143

디자인 · 인쇄 · 간판

비즈 아이디어 972-243-6989

Adpop( 애드팝 )

1 호점 파머스브랜치 972-608-3858

2 호점 캐롤튼 469-717-4202

Pin 디자인 214-770-5958

이누 디자인 469-779-7250

홀리배너 (Holy banner) 972-987-0316

리커스토어

달라스홀세일리커 214-350-8949

Danny’ s Liquor 972-556-0148

미용실 · 이발관

마라바 헤어살롱 469-620-6199

비키 헤어 살롱 214-945-6903

벨라 헤어 살롱 972-800-1063

블론드 헤어 (Blond Hair) 972-395-3632

박경자 헤어살롱 972-567-6500

청담헤어살롱 214-918-8779

카일 남성 헤어샵 469-474-9148

Sun Shine Salon 469-994-1919

Expert Clip 469-626-0064

Kyle Men’ s Salon 469-474-9148

방송

DK Media Group

DKnet 방송국 KKDA AM 730 972-620-6296

변호사

김기철 변호사 972-243-7140

김원영 변호사 972-247-8424

김환균 변호사 972-323-2700

데이비드 라인 변호사 214-734-5742

마이클파커변호사 469-763-1237

법무법인 드림 972-914-5550

박정호 법률사무소 972-241-6900

심현근 법률그룹 214-646-2545

이하정 변호사 972-241-0180

전모세 변호사 214-366-3770

조행선 변호사 469-522-1945

코크란 변호사 972-897-3760

크리스유 변호사 972-918-5173

패트릭 & 정혜진 변호사 214-745-1080

홍연신 변호사 469-271-9697

Sang Injury Law Firm 214-271-8756

TPA ( 변호사 ) 214-531-7770

Tran Law Group 713-789-5200

Yi Law Group 281-900-5818

365 Injury Law( 교통사고 ) 972-503-9660

병원

[ 가정의학과 ]

Family Center VitaleHEALTH 972-410-0042

스티븐최가정의학과 972-955-3655

엔비아이비 (Envy iv) 469-216-1102

[ 검안과 및 안과 ]

안상원 안과 972-242-1652

이태리 아이케어 972-245-5099

정무창 검안과 214-902-9779

달라스 (Park Forest Optical)

프리미어 아이케어 817-428-2020

[내과]

켄박 내과 (Ken Park MD Clinic) 972-449-7686

우리들 내과병원 972-242-3361

[ 물리치료 ]

하모니 물리치료 972-363-3970

[ 발전문 병원 ]

Modern Podiatry 972-645-7654

[ 산부인과 ]

Dr. Shi 산부인과 972-378-9666

[ 치과 ]

강윤철 치과 972-242-3737

김순기 치과 972-243-0365

김태희 치과 972-238-5555

데이글로우치과 469-393-5901

써니 스마일 치과 972-481-8800

안광석 교정 치과 469-389-0019

에버스마일 (Eversmile) 치과 972-242-7800

정순화 치과 - 캐롤튼 972-242-0005

정순화 치과 - 플레이노 972-473-8000

토탈 치과 972-446-7733

하이큐 치과 (HiQ Dental) 972-242-0800

홍선희 치과 972-241-6862

Blu Dental - 캐롤튼 972-416-2700

Blu Dental - 어스틴 512-257-2828

Blu Dental - 타일러 903-939-0566

Carrollton Dentistry 972-492-0002

Dental Day 469-892-6560

E Line 교정 전문 치과 972-242-2040

SC Dental Group 972-423-6804

Medowview Orthodontics 972-599-7800

5 스타 치과 972-636-4010

[ 카이로프랙틱 / 척추전문의 ]

인스파인 카이로프랙틱 214-731-6137

영 클리닉 469-231-6152

엑셀 카이로프랙틱 469-248-0012

실로암 카이로프랙틱 945-407-8176

하재범 카이로프랙틱 972-742-3913

Chiro & Acupuncture 817-552-7246

Texas Back Institute ( 안준영척추정형외과전문의 )

[ 통증의학과 ]

아나파 (Anapa) 통증 클리닉 972-837-9345

[ 피부과 ]

송미혜 피부과 972-215-7855

[ 동물병원 ]

강성호 동물병원 972-570-0234

[ 기타 - 복지센터 ]

은혜 복지 건강 센터 972-506-0177

보석

벨라지오 보석 972-446-7700

세계 보석 972-243-2931

임보석 469-464-3387

Luxor Jewelry (H 마트 내 ) 214-483-3030

보험

구경회 보험 (KG 종합보험 ) 469-777-0307

그린힐 종합 보험 972-243-3598

김연 종합 보험 972-241-9088

최호경 ( 뉴욕라이프 ) 214-606-6749

최현덕 ( 뉴욕라이프 ) 469-336-9694

임태연 ( 뉴욕라이프 ) 469-742-3035

김도준 ( 뉴욕라이프 ) 214-784-5165

김진연 ( 뉴욕라이프 ) 817-793-3896

김상조 ( 뉴욕라이프 ) 469-360-1081

김성근 ( 뉴욕라이프 ) 512-750-4680

Yeong Kim ( 뉴욕라이프 ) 469-774-8640

제시카 권 ( 뉴욕라이프 ) 000-000-0000

이순선 ( 뉴욕라이프 ) 972-916-8931

남연숙 ( 뉴욕라이프 ) 972-951-1277

노지숙 ( 뉴욕라이프 ) 256-975-0659

박희삼 ( 뉴욕라이프 ) 972-916-1999

마이클박 보험 (Allstate) 972-867-4222

브리지원 재정보험그룹 469-460-1370

벤리 보험 (Ben Lee) 972-939-8989

송은주메디케어 214-971-2300

신유정 보험 469-971-2300

앤드리아 김 종합 보험 972-242-6789

에릭 최 파머스 보험 972-971-2890

엘리트 보험 972-900-5176

우리 종합 보험 972-239-9100

유니스안 메디케어 469-777-2856

이광익 종합 보험 972-243-0108

이문희 State Farm 보험 972-416-6803

이서니 보험그룹 832-633-2685

정헌 장례 보험 469-867-0863

필립 김 보험 972-241-0550

한미 종합 보험 214-484-6495

해피 월드 보험 972-478-0039

현대 투자 종합 보험 214-766-3637

허진 종합 보험 972-800-7187

Sarah Park 종합보험 972-315-8200

UNI 보험 1-888-862-6534

나베로니카 (UNI) 469-243-6670

서미아 (UNI) 214-605-1088

윤성남 (UNI) 469-662-9002

윤정혜 (UNI) 469-569-6550

이저스틴 (UNI) 972-480-1579

스티브 리 의료보험 713-691-9199

부동산

[ 굿 파트너 부동산 팀 ]

리챠드 최 ( 굿 파트너 ) 972-480 4061

마크 전 ( 굿파트너 ) 972-987-7720

스티브 성 ( 굿파트너 ) 214-664-6258

제프 박 ( 굿파트너 ) 469-430-3113

[ 윈부동산 ]

우성철 214-218-2246

엘리킴 945-900-3343

하혜영 972-800-5236

[ 그랜드 부동산 ]

로라 박 ( 그랜드 ) 214-680-0606

마이크 도 ( 그랜드 ) 214-228-5410

미아 서 ( 그랜드 ) 214-605-1088

스테파니최 ( 그랜드 ) 903-505-4602

샐리 황 ( 그랜드 ) 214-717-3117

앤 킴 ( 그랜드 ) 972-345-1310

오현주 ( 그랜드 ) 214-718-5429

자니 김 ( 그랜드 ) 972-979-1848

제인 장 ( 그랜드 ) 972-261-7507

최성일 ( 그랜드 ) 214-675-3075

최윤정 ( 그랜드 ) 817-907-6284

켈리 킴 ( 그랜드 ) 817-896-3615

크리스티 황 ( 그랜드 ) 214-557-2029

페니 킴 ( 그랜드 ) 972-607-5667

헤더 킴 ( 그랜드 ) 469-877-5608

[ 텍사스 레가시 부동산 ]

주택 469-951-9788


MAY 1 2026 DFW 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KOREA TOWN NEWS | 101

커머셜 469-855-4430

건물관리 214-686-9603

[ 하나 부동산 ]

에일린 정 ( 조은부동산 ) 214-586-6255

줄리 신 ( 조은부동산 ) 469-600-9523

센추리 21 Sang Kim 469-585-4603

야마이자카야 469-782-9788

오사카 스시 뷔페 972-386-8899

깐부 활어 횟집 214-731-6520

Commonwealth Business Bank(CBB Bank)

- 달라스 214-377-1020

- 캐롤튼 972-525-2200

JK 차고문 수리 972-832-2440

청소업체

IBS 972-241-1234

Sue 682-234-8941

캐리 부동산 (Caery Lee) 214-600-2703

쿠로부타 972-446-8282

PCB Bank- 달라스 (Lois Kim) 214-550-7660

매스터 클리닝 972-243-6747

John Hensley(Broker) 682-234-9717

GL 부동산 682-551-5163

[ 중식당 ]

PCB Bank- 달라스 (Samuel Kim) 469-557-8330

세정후드 클리닝 469-268-4825

유나 문 210-882-2570

Bazlur Rashid 860-841-6005

제이슨 이 469-763-4927

M&A Crown Group 972-400-3787

Sang Kim 부동산 469-585-4603

Top 부동산 214-725-6870

동보성 ( 해리하인즈 ) 972-925-0328

동보성 ( 프리스코 ) 972-292-9144

동천홍 (Dong Chun Hong) 972-323-8575

아메리칸 제일은행 - 해리 하인즈 972-348-3433

아메리칸 제일은행- 레가시 972-348-3466

아메리칸 제일은행- 캐롤튼 972-428-5088

133 수영장 청소 214-766-6289

카펫 · 바닥시공

Saerom Flooring 469-974-2211

에이미 박 469-379-5270

Julie 변 469-424-8800

Erin 진 646-406-2881

[KP 부동산 ]

Kevin Park 469-955-6877

Claire Song 443-535-5691

[Nick Na 닉나부동산 ]

Nick Na 닉나 972-207-1650

타미림 부동산 469-200-2200

FRY 부동산 682-521-7542

사무기기

Simplex 214-997-0033

상가 쇼핑몰 프라자

삼문 (SAM MOON)

달라스 972-484-3084

알링턴 817-635-4700

아서원 972-488-8282

[ 기타 ]

더크랩스테이션 972-242-2889

테리야킹 469-318-9466

푸라닭 214-970-7023

페리카나 치킨 469-822-3425

치맥치킨 972-466-1300

Wicked Snow 972-955-5050

아메리칸 제일은행- 플래이노 469-429-2422

오픈뱅크 (Open Bank) 972-236-2000

한미은행 - 달라스 972-620-1927

한미은행 - 플래이노 469-707-5000

한미은행 - 캐롤튼 469-702-7050

이사 · 운송

아시아 익스프레스 972-745-0555

한국 이삿짐 214-457-2015

만물박사 214-907-9090

커튼 · 블라인드

레가시 블라인드 972-820-0007

리빙월드 972-245-9680

샤이니 블라인드 214-205-3389

JDX Blinds & Curtains 214-649-9992

크레딧카드 서비스 ·POS

블루 (bluu) 214-247-6508

제임스박 817-713-9117

포트워스 817-750-1800

[ 반찬 ]

위즈택배 텍사스 972-241-5455

씨디 텍 (CD TEK) 972-620-2729

[J 부동산 ]

프리스코 214-297-4200

소문난 반찬 나라 972-695-6696

HOW(Hanaro Oneway) 972-245-1398

AFM 머천트 서비스 469-748-0960

J 부동산 214-352-4989

폴 최 (J 부동산 ) 972-897-6018

David Koh (J 부동산 ) 972-849-0750

김지나 (J 부동산 ) 469-600-8485

James 변 (J 부동산 ) 972-330-6792

Eunah 김 (J 부동산 ) 940-442-4849

Jin Hee 김 (J 부동산 ) 972-214-5467

영 트레이닝 972-484-6062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 214-597-5298

469-951-8001

International Mart 972-620-7068

아시아나 플라자 (Asiana Plaza) 972-241-9209

로얄 프라자 (Royal Plaza) 214-352-4989

시온 마켓 (Zion Market) 469-637-0070

밑반찬 214-731-6909

식당 장비 메인터넌스

GoEco Grease Trap Service 469-491-9451

식당 장비

M&R 써플라이 469-982-8825

써니 서플라이 214-366-4277

상업용 식기세척기 972-302-1045

달라스 이삿짐 운송 972-740-9993

범양해운 214-205-9916

이사랜드 972-484-2424

자동차 정비

디스카운트 바디샵 469-577-7239

시온오토 (Seeon Auto) 214-771-8842

신스자동차 214-725-9724

Titanium Payments 972-979-5505

택배

위즈택배 텍사스 972-241-5455

택시

달라스한인택시 972-900-8282

페스트컨트롤

고 에코 페스트 컨트롤 214-606-5633

Kevin 조 (J 부동산 ) 214-597-5298

남홍주 (J 부동산 ) 469-554-6893

Brian 박 (J 부동산 ) 214-763-1551

신촌 마켓 & 푸드코드 972-243-0733

코마트 214-256-9000

수퍼 (super) 코마트 972-620-8300

세정후드 클리닝 469-268-4825

식품도매

Pacific Eagle 식품도매 214-519-4559

썬 정비 469-522-0520

에이스트란스밋숀 972-434-8020

엘라이드 자동차 종합 정비 469-778-8891

우리 페스트 컨트롤 214-770-7868

학원 · 학교

[ SAT 준비 및 학습지도 ]

Jenny 박 (J 부동산 ) 469-543-3020

Frankford Plaza Inc. 972-904-8808

Pacific Plus 식품도매 972-697-1651

이동출장 종합정비 214-437-8949

버클리 아카데미

David 박 (J 부동산 ) 469-254-5451

Mark 214-228-9590

[JAY YUN 부동산 ]

Jay S Yun 469-279-1007

Daniel Woo 214-732-3489

John Oh 215-470-2664

[O 부동산 ]

H 마트

캐롤톤 972-323-9700

플래이노 972-881-0300

서점

북나라 (Book Nara) 972-245-2665

세무

채윤정 세무법인 214-486-9990

우신정육 972-488-9292

신문사

KTN 코리아타운뉴스 972-620-6296

TCN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972-620-6296

악기

Violin House( 현악기 렌트수리판매 )

469-268-5159

카스 정비소 469-567-3632

프로 리페어 센터 469-464-3302

ARS 자동차바디 복원전문 877-777-2666

( 한국인 담당 : Jay Kim 214-422-2656)

Boss Auto Body 469-835-9027

KS Auto Body & Repair 214-597-9114

PRO Collision Center 214-782-9534

플레이노 469-562-3324

어스틴 512-750-6978

스파이더 스마트 교육 센터 972-504-3870

테스트 브레인 469-441-1212

엘리트 학원

플래이노 972-306-3200

사우스레이크 817-752-9088

Hanna O (O 부동산 ) 469-831-5546

Joanne Park (O 부동산 ) 214-770-6496

Julia Yoo (O 부동산 ) 972-800-1406

Mimi Jeong (O 부동산 ) 469-328-3731

[Partner Realty]

Alexa Ryoo 512-888-2844

Casey Lee 682-999-5824

Kay Jin, CCIM 972-898-8447

Michelle Lee 808-369-6161

[TOP 부동산 ]

David 황 214-725-6870

남 마리아 972-357-5535

샐리 문 469-831-7608

문두형세무사 214-453-9696

K save TAX 214-448-9875

수선 · 옷수선

리빙월드 972-245-9680

스킨케어 · 네일 · 속눈썹

겟잇뷰티 214-287-2721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 센터 214-909-5199

달라스 스칼프 972-310-8222

모던라인 ( 캐롤튼점 ) 469-892-6479

반영구화장 (Clara) 972-972-0069

퀸 스킨케어 972-375-6388

참 레이저 스킨 센터 214-771-2221

BB 에스테틱스 214-478-6023

안경

베스트 안경 214-493-7777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 972-242-1652

이태리 안과 안경 972-245-5099

(Itali Eye Care) 972-241-5206

정무창 검안과 ( 달라스 ) 214-902-9779

프리미어 아이케어 817-428-2020

약국

해피 약국 469-599-4242

여행사

동부관광 469-900-3008

대한 관광 여행사 972-323-0000

스카이 여행사 972-484-7400

Quick Car Service 972-488-3303

자동차 판매

훼밀리 자동차 469-381-6860

Benz Plano 469-200-0920

Benz Grapevine 214-962-4273

장례 · 묘지구입

레스트랜드 ( 김대한 ) 972-978-1094

한국장의사 ( 정헌 ) 469-867-0863

재정 상담

조나단 재정설계 469-440-9659

SYNCIS 888-777-6057

전기공사 · 통신공사

APEX 전기 469-831-8770

True Education 469-588-5991

[ 문화센터 ]

달라스 한국문화원 469-212-3456

[ 스포츠 교실 ]

펜타 수영클럽 972-822-3545

JJ 골프 아카데미 972-245-2681

[ 미술 / 음악학원 ]

샤인 미술학원 / 영어학원

캐롤튼 469-774-7010

프리스코 469-682-1486

Kim’s piano 972-998-1978

[ 유치원 및 애프터 스쿨 ]

새싹유치원 469-900-8000

윤 황 (Yoon Hwang) 469-952-8867

Selah Skin Care 972-510-9647

세계 관광 여행사 972-243-4421

SK Electric Inc. 214-351-5100

[DFW 한국학교 ]

[RJ 부동산 ]

Ty Williams 214-876-5254

Carmen Williams 214-606-5186

Kara Bang 캐라 방 972-365-1559

Skin by Sio 945-500-6092

식당

[ 한식당 ]

고려갈비 214-272-7486

푸른 투어 469-615-6000

유리 · 틴팅

에이스 윈도우 틴팅 972-979-5505

AK GLASS 469-469-7833

Team Jacob 전기 469-742-1934

전기 플러밍 469-233-1399

전기 · 에너지

김종국 에너지 컨설턴트 214-659-2403

달라스 한국학교 (New Korean School of Dallas)

- 달라스 캠퍼스 ( 교장 : 이 숙 ) 469-831-9371

- 맥키니 캠퍼스 ( 교장 : 조은주 ) 214-477-3250

- 캐롤튼 캠퍼스 ( 교장 : 권예순 ) 214-477-3250

Jessica Kim 제시카김 972-689-7780

김천동부동산 214- 434-3000

곱창이야기 469-892-6381

나주면옥 214-501-2309

달달분식 972-213-0186

JSK GLASS 682-472-0668

융자

Amy Lee 융자 469-923-1231

장원석 유틸리티 214-469-4123

정수기 · 물

Coway ( 달라스 지점 ) 972-466-0999

- 플래이노 캠퍼스 ( 교장 : 허영주 ) 469-396-2980

한의원

다나 한방 469-207-0345

나야 박 부동산 972-514-2213

돈사랑 972-323-9306

Loan Dera 972-458-8800

Coway ( 리사민 ) 214-541-8301

매브라 한의원 214-691-3210

니콜 킴 부동산 512-633-0598

무대포 469-900-8073

김루비 817-771-4402

Coway ( 시온 지점 ) 972-697-9072

비욘드 한의원 945-344-5008

뉴스타 부동산 214-470-9724

무시로 972-245-8880

엄기호 469-525-2105

스윗 홈플러스 (cuckoo) 972-955-7475

차차 한의원 972-417-1707

디스커버리 부동산 972-241-3915

바다여행 469-598-1600

Mortgage 4U ( 모기지포유 ) 214-973-0284

애비앙스워터 ( 연수기 ) 469-879-6611

해성한의원 972-820-1067

데이빗 부동산 469-888-0696

데이비드 한 부동산 214-813-6050

리사 손 부동산 469-388-3456

박정희 부동산 214-809-4090

사이먼 윤 부동산 469-585-4426

셀리 Choi 부동산 469-831-7608

어스틴 은혜 부동산 512-945-7286

에넷방 부동산 469-275-6822

에드워드 최 부동산 214-723-1701

세넌정 부동산 817-682-3078

에이미 박 부동산 254-833-1047

안병문 부동산 940-300-8982

부산국밥 469-892-2032

북창동 순두부 469-289-0367

브로스 214-731-6615

서울가든 972-484-6090

수라 (Sura Korean Bistro) 972-243-5656

샤브로 972-245-5511

아리 214-584-7076

야미하우스 469-626-1065

이대감네 K-BBQ & Shabu 214-258-5442

장충동 족발 972-242-3111

킹콩 칼국수 214-713-6909

텍산 왕발 214-731-6763

Mortgage One Group 469-262-5585

03 Consulting Firm 972-768-0009

국제종합융자 972-243-0500

제네시스 홈론 ( 테드김 ) 214-477-9697

지오 융자 (Geo-Corp INC) 214-730-0505

컴파스 랜딩 469-900-7073

표정원 융자 770-318-4542

VIP 모기지 ( 박철민 ) 469-323-6000

은행

신한은행 972-406-3540

우리아메리카은행

루이스빌 시온 469-496-3860

한국인의 물 972-567-6511

정육점

우신정육 972-488-9292

조명

한국전자 214-516-0000

주류면허

텍사스주류면허 214-315-5555

지붕

루핑로이어 682-321-6387

텍스 시티 루핑 (TexCity Roofing) 214-430-2270

HEM Rooping 214-664-6086

Inex 건축 ( 지붕 ) 469-279-5536

해와달 한의원 214-792-9121

혜민 한의원 972-241-0193

홈 인스팩션

드림빌 홈인스팩션 214-888-3225

홈케어

리비스 홈 헬스 케어 469-372-1487

올마이티 홈 헬스케어 214-618-1396

우리 홈 케어 214-503-8941

코너스톤 홈헬스 서비스 214-734-5574

한국홈케어 972-570-2417

화장품

아리따움 - 캐롤튼 972-242-2333

이경숙 부동산 817-657-5863

함지박 469-892-6094

달라스 LPO 972-810-0166

Saerom Roofing&Remodeling 469-974-2211

아리따움 - 플래이노 972-312-9611

이선희 부동산 214-435-3307

정영희 부동산 972-898-8445

Crazy BBQ 고깃집 469-900-8333

[ 일식당 ]

제일은행 (First IC Bank) 469-986-3100

Bank of Hope 972-919-9999

YBK Roofing & Construction 214-672-3339

차고문 수리

한나이슬 817-377-4331


102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DFW 주요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CLASSIFIED | 103

구인 / 구직 / 매매

[2x1] $504회 [2x2] $704회[2x3] $904회

Job Fair

Coast Personnel will be hosting a Job Fair at

1155 Northpoint Dr, Coppell, TX 75019

for the following positions:

Open Positions:

▶SMT Operators ▶Debug Technicians

▶Test Technicians ▶Assemblers (2nd Shift)

Join us for our upcoming job fair and

take your career to new heights!

972-943-3777, 972-512-3338

매매

Beauty Supply &

Clothing 매매

▶매매가: $170,000 (7,200 sq ft)

▶월 매상: $30,000

▶부부 운영 시 순이익 $10,000+ 가능

▶월 렌트: $2,100 , 전기세: $300~$400

▶위치: Lawton, OK

▶인근 군부대 위치로 안정적인 매상

매출 꾸준히 증가 중

(진지하게 관심 있으신 분)

940-642-7742

매매

업종 변경으로 매매

▶가격: 1만 2천 (인벤토리 포함)

▶오셔서 보시고 결정하세요.

▶토, 일만 오픈합니다

<Traders Village>

2602 Mayfield Rd,

Unit #887, #955,

Grand Prairie, TX 75052

[문자주세요]

214-587-7185

광고 마감은 매주 수요일 6시까지

매매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Bilingual (Korean/English)

▶Mission-critical

engineered products

sales

▶Build key client

relationships

▶Close high-value

project deals

Looking for a driven “hunter”

mindset

Strong ownership & project

navigation skills required

Ceasar@pureplastix.com

매매 [New]

테일러샵 매매

▶귀국관계로 급 매매

[ 저녁 6시 이후 연락주세요 ]

214-954-7535

469-744-6760

매매

도넛샵 매매

▶수익: 3만 8천

▶매매가: 27만불

▶지역: 오클라호마

▶드라이브 스루 가능

▶일요일 closed

▶은퇴 이유로 매매

[문자주세요]

539 -292-5401

렌트

타운홈 렌트

▶9624 Highland

View Dr. Dallas

TX 75238

▶렌트비 : 한달에 $1800

▶1 living room, 2 bed,

2 bath, 2-car garage

469-637-1161

469-910-1904


104 | KOREA TOWN NEWS

MAY 1 2026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05

센트럴 텍사스 CENTRAL TEXAS ADVERTISEMENT


106 | KOREA TOWN NEWS

MAY 1 2026

센트럴 텍사스 지국

광고 문의 및 신청

정순광 지국장

512.828.2993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07


108 | KOREA TOWN NEWS

MAY 1 2026

센트럴 텍사스 지국 광고 문의 및 신청 정순광 지국장 T.512.828.2993


MAY 1 2026 KOREA TOWN NEWS | 109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