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C 해외통신원 리포트 - KOBIZ

mn.kobiz.or.kr

KOFIC 해외통신원 리포트 - KOBIZ

2006.08.23

포함한 아시안들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잠재적인 한국영화 관객들을 타겟

으로 한 홍보활동임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노출 빈도였지만 영화 홍보를 위한 신

문광고와 홈페이지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림2. 영화 포스터 그림3. 영화 홈페이지

미국의 주요언론매체들은 6월 2일, 일제히 에 관한 평론 및 기사를 실었다.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Los Angeles Times)는 70점 평점의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와 '헐리우드 리포터

'(Hollywood Report)는 각각 50점과 40점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먼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Los Angeles Times)에서는 "한국 정치가 액션스릴러로 다가온

다"라는 제목아래 기자 캐빈 토마스(Kevin Thomas)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은 인상깊은 한국의 야심작이다. 도발적인 주제와 완성도 높은 제작, 그리고 한국,

러시아, 태국의 멋진 배경은 미국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완벽한

캐스팅과 체격 좋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는 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킬 수

있는 정서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또한 은 미국에서 개봉된 어떤 한국영화보다 폭 넓

은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애매모호하고 복잡한 구조, 자막으로 극복하기 힘든 언어

적 장벽 등, 외국예술영화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의 기자 스태판 헌터(Stephen Hunter)는 이정재와 장동건을 헐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와 숀 펜(Sean Penn)에 비유하며 다음과 같은 평을 내렸

다.

"일부는 곽경태 감독의 을 제임스 본드 007영화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은 현

실세계와는 거리가 있는 탐 클랜시(Tom Clancy) 2) 의 작품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그리고

총격신, 자동차 추격신, 특공대의 탱크전, 마지막 칼 싸움신 등에서 정교한 제작기법을 엿볼

수 있다. 와는 달리 홍콩 갱스터 스타일의 영화도 아니며, 서커스적인 곡예에 가까운

액션신들도 잘 소화하고 있다. ...... 하지만 마지막 칼날을 겨누는 격투신을 보면서 과연 그

- 3 -

More magazines by this user
Similar magaz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