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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2 통권 <strong>632호</strong> | 창간일 JANUARY 1, 2010<br />
T. 972-620-6296 / F. 972-620-6297 2356 Glenda Ln. P. O. Box 59975 Dallas, TX 7522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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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 KTN / AM 730 DKNET<br />
연방 상무부는 28일(목)<br />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br />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br />
편집위원<br />
보도국 / 편집국<br />
보도국장<br />
편집국장<br />
기자<br />
기자<br />
기자<br />
기자<br />
앵커<br />
제작국<br />
국장<br />
PD<br />
DJ<br />
김길수<br />
김여진<br />
김진언<br />
이덕수<br />
서동주<br />
이태용<br />
(jeremy@dknet730.com)<br />
(dslee@dknet730.com)<br />
(djsuh@dknet730.com)<br />
(tylee@dknet730.com)<br />
강예리 김명기 김혜미 박민하<br />
송영아 주경숙<br />
COVER STORY<br />
18<br />
DKnet 라디오 방송국이<br />
‘<strong>2022년</strong>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br />
‘해외 한국어 방송 라디오 부문 대상’을<br />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br />
미국 경제,<br />
‘경기침체’ 놓고 갑론을박<br />
영업기획국<br />
국장<br />
부국장<br />
부장<br />
이일근<br />
윤소영<br />
이정민<br />
(igl@dallasktn.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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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dknet730.com)<br />
(dknet@dknet730.com)<br />
Town News<br />
23<br />
AM730 DKNET 라디오방송국,<br />
해외 한국어 방송 대회 ‘대상 수상’ 쾌거<br />
칼럼니스트<br />
가스펠<br />
건강<br />
경제<br />
교육<br />
문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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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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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2 KOREA TOWN NEWS | 13<br />
Tel _ 972-620-6296 Fax _ 972-620-629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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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br />
31<br />
일요일<br />
달라스한인문학회 <strong>7월</strong> 정기월례회<br />
일시: 31일(일) 오후 2시<br />
장소: Josey Ranch Library<br />
문의: 972-900-2751 (박인애)<br />
AUG<br />
13<br />
토요일<br />
KAPN 2022 YES 세미나<br />
일시: 13일(토) 오전 9시-오후 2시 45분<br />
장소: 프리스코홀 (5353 independence pkwy, ste 1)<br />
문의: chase.park@kapn.org.pl<br />
매스터코랄 주최 중창 경연대회<br />
일시: 13일(토) 오후 4시<br />
장소: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br />
문의: 972-896-0611 (마광일 지휘자)<br />
월남 참전 전우회 월례회<br />
일시: 13일(토) 오후 6시<br />
장소: 수라 소연회실<br />
문의: 469-222-6017 (김종욱)<br />
이번주 마트세일 정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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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KOREA TOWN NEWS • JUL 29 2022<br />
연방 상무부는 28일(목)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br />
美 경제,<br />
‘경기침체’ 놓고 ‘갑론을박’<br />
2개 분기 미 GDP 역성장 … ‘기술적 침체기준’ 충족<br />
“인플레이션으로 초래된 성장 둔화 가까운 시일 내에 둔화될까?” 관건<br />
연방 상무부는 지난 28일(목) 미국의 2분기 국<br />
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br />
고 밝혔다.<br />
앞서 미국의 GDP는 지난 1분기 -1.6%를 기록<br />
했고 이날 -0.9%를 기록했다. 이에 경제가 2개 분<br />
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술적 경기 침체 상태에<br />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br />
제도(Fed·연준)의 다음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br />
고 있다.<br />
연준, 또 한번의 자이언트 스텝 단행<br />
40년여 만에 가장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잡기<br />
위해 연준이 꺼내든 해법은 ‘2개월 연속 자이언트<br />
스텝’이었다.<br />
지난 27일(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br />
례회의를 마친 연준은 75bp의 금리 인상을 발표<br />
했다. 연준은 이번 자이언트 스텝에 대해 12명의<br />
이사가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br />
만큼 연준이 현재 물가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br />
있다는 방증이다.<br />
실제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br />
9.1%로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6월 소비<br />
자물가지수(CPI)를 언급하면서 “수치가 좋지 않으<br />
리라 예상했지만, 훨씬 더 나빴다”고 말했다.<br />
그는 9월에 소집되는 차기 FOMC 회의에서도<br />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 3개월<br />
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내비치며 “필요하<br />
다면 오늘보다 더 큰 인상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br />
라고도 했다.<br />
다만 파월 의장은 일자리 시장에서 공급보다 수<br />
요가 훨씬 많은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현재 경<br />
제가 1970년대나 198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 상<br />
황과는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r />
경기 침체 속에 물가가 상승한다면 연준이 쓸 수<br />
있는 카드가 제한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은 침체와<br />
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br />
한편 미 경제에 대한 연준의 낙관적인 시각이 실<br />
제 현실과 부합할지는 미지수다. 시장 전문가 사이<br />
에서 경제가 침체를 피해 연착륙할 것으로 낙관하<br />
는 분위기보다는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인식<br />
이 우세한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br />
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또다시 마이너스 성장<br />
했다는 것이 꼭 나쁜 소식은 아니라는 시각이다.<br />
실질적인 경기침체의 조건을 채웠다고 볼 수<br />
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연준의 통화정책이 효과<br />
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 경제가 침<br />
체기에 들어선다면 연준의 선택지는 훨씬 좁아<br />
질 수밖에 없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br />
를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불황이든 아니든 회복은 끝났나?<br />
월스트릿 저널은 지난 28일(목), ‘불황이든 아<br />
니든 회복은 끝났다’(Recession or Not, the Recovery<br />
Has Ended)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연준<br />
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경기 둔화를 설계했으<br />
며, 이는 전염병이 경제 능력을 어떻게 위축시켰는<br />
지 보여주는 신호라고 진단했다.<br />
월스트릿 저널은 결국 경기 침체가 선언되든 안<br />
되든 간에 최근 경제 데이터의 메시지는 냉정하다<br />
며 경기 회복이 사실상 끝났다고 전했다.<br />
미 가계와 기업의 총 지출은 지난 6분기 동안 연<br />
평균 6% 성장했지만 지난 2분기에는 성장하지 않<br />
았다.<br />
월간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 지출은 고가의 내<br />
구재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지출이 정체되거나<br />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식료품에<br />
대한 지출은 지난 6개월 동안 감소했다.<br />
여기에 더해 인플레이션이 경기 침체의 규모를<br />
가리고 있다. 도브 비누,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br />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유니레버는 지난 26일(화)<br />
올 2분기에 제품 가격을 전년 동기 대비 11.2% 올<br />
렸다고 밝혔다.<br />
가격 인상에 2분기 판매량은 2% 줄었으나, 매<br />
출은 8.1% 증가해 시장 전망치(7.2%)를 웃돌았다.<br />
이는 유니레버 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글로벌<br />
대형 소비재 업체들도 마찬가지이다.<br />
장기적 측면에서 이같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br />
비자들에게 인플레이션 비용을 전가하는 방식은<br />
결국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국의<br />
대표적인 비영리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br />
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strong>7월</strong> 소비자신뢰지수는 95.7<br />
로 지난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br />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수석 이사는 “인플레<br />
이션에 대한 우려가 소비자를 압박하고 있다. 특
JUL 29 2022• KOREA TOWN NEWS<br />
COVER STORY<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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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휘발유와 식품 가격 상승이 소비자를 계속 압박<br />
한다”며 “물가상승과 추가 금리 인상이 소비자 지출<br />
과 경제 성장에 강한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br />
고했다.<br />
경기침체 두고 갑론을박<br />
미국의 2개 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마이<br />
너스를 보이면서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인지<br />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있다.<br />
일단 기술적 경기침체의 기준은 충족한 상태다. 미<br />
국에서 경기침체 또는 경기팽창 여부를 판단하는 곳<br />
은 전미경제연구소(NBER)라는 기관이다.<br />
이 기관은 “경제 전반에 걸쳐 몇 개월 이상 지속되<br />
는 경제 활동의 현저한 감소(a significant decline<br />
in economic activity that is spread across the<br />
economy and lasts more than a few months)”라<br />
고 경기침체를 규정한다.<br />
이것 만으로는 다소 모호한 설명이지만 NBER은 ‘<br />
경기순환 결정위원회’를 열어 소득, 지출, 고용, 생산<br />
등의 다양한 경제 요소가 얼마나 크게 또는 얼마나<br />
오래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분석해 경기침체 여부<br />
를 판정한다. 이에 따라 NBER이 공식적으로 경기<br />
침체를 선언하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일도 많다.<br />
앞서 역사적으로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은 대부분 공<br />
식적인 경기침체 선언으로 이어졌다.<br />
하지만 현재 GDP만 보고 경기침체 여부를 섣불<br />
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전문가<br />
들은 GDP 수치보다는 그 내용을 들여다봐야 한다<br />
고 지적한다.<br />
경제매체 CNBC는 28일(목), “경제가 침체된 것처<br />
럼 보일 수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br />
이 매체는 “NBER가 <strong>2022년</strong> 상반기에 미 경제가<br />
침체에 빠졌다고 선언할 것을 예상하는 경제학자는<br />
거의 없다”고 전했다.<br />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의 수석<br />
이코노미스트인 마크 잔디(Mark Zandi)는 “올해 상<br />
반기 동안 미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았지만<br />
연말까지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br />
다”고 말했다.<br />
월스트릿에 있는 다른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잔<br />
디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 달에 45만 7천개의 일<br />
자리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 19<br />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은 분주한 고용<br />
시장이 NBER이 경기 침체를 선언하지 않을 주된<br />
이유”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4개월 연속<br />
3.6%로 최근 50년 사이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br />
지하고 있고, 매달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는<br />
것은 물론 임금은 계속 오르고 있다.<br />
이점(여전히 강력한 노동시장)이 경기침체를 부인<br />
하는 주된 논거로 활용되고 있다.<br />
또 소비 둔화의 원인인 인플레이션이 곧 정점을 찍<br />
고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것도 경기침체의<br />
반론으로 제시되고 있다.<br />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br />
인 아네타 마코스카는 “경기침체 심리가 강하지<br />
만 실제로 경기침체에 들어섰다고 생각하지 않는<br />
다”며 “인플레이션과 물가 충격으로 초래된 성장<br />
둔화가 가까운 시일 내에 약해지면 성장이 가속할<br />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반면 아직은 실질적인 경기침체가 아니더라도 조<br />
만간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우세<br />
하다.<br />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급격한<br />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난 기업들이<br />
채용을 줄이면 아직은 괜찮은 노동시장이 약화할 수<br />
있기 때문이다.<br />
특히 건설·부동산 등 금리에 민감한 업종이 출렁<br />
거리면서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파고를 몰고 올 수<br />
도 있고 향후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이를 심화시<br />
킬 수 있다. 실제 지난 달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중<br />
개업체인 컴퍼스(Compass)와 레드핀(Redfin)이 대<br />
규모 직원 감원에 나섰다.<br />
컴퍼스는 직원의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br />
고, 레드핀은 직원의 6%를 줄이기로 했다. 컴퍼스는<br />
약 450명의 직원을 해고해 올해 2분기에 인건비 2<br />
천150만~2천300만 달러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br />
레드핀은 직원 470명을 해고해 약 950만~1천50<br />
만 달러의 인건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br />
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도 22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br />
줄었다.<br />
경제 전문지 마켓워치는 “미국 주택 시장이 2006<br />
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보도했<br />
다. 경제 전문지 배런스도 “주택 시장이 내림세를 보<br />
이고 있으나 이런 현상이 계속 이어질지 더 두고 봐<br />
야 한다”고 전했다.<br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야<br />
바베는 “아직은 경기침체에 들어서지 않았다고 생각<br />
한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수요가 약해지고 있다는<br />
기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박은영 기자 © KT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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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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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AM 730 DKNET 라디오 제작 ‘2021 세대 공감, 우리 가족 만세’<br />
해외 한국어 방송 대회 ‘대상 수상’ 쾌거<br />
2021년 우수상에 이은 2연패 기록<br />
DK미디어 그룹, 한인 이민자 미디어의 위상 높여<br />
미주 중남부 유일의 종합 한인 언론<br />
사인 DK미디어 그룹(대표 스캇 김, 사<br />
장 김민정)의 DKnet 라디오 방송국이<br />
‘<strong>2022년</strong>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br />
‘해외 한국어 방송 라디오 부문 대상’을<br />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br />
해당 대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br />
원이 주최하며, 해외 한국어방송사가<br />
직접 제작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방송<br />
컨텐츠를 선정해 경쟁력 강화 및 민족<br />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매<br />
년 열려왔다.<br />
AM730 DKnet 라디오 방송국은 지<br />
난해 연말 스페셜 이벤트인 78청춘, “<br />
나도 할 수 있다”와 ‘세대공감, 우리 가<br />
족 만세’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이 중 ‘세<br />
대 공감 우리 가족 만세’를 통해 올해 라<br />
디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br />
았다. 특히 대상은 과학기술정부통신부<br />
장관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br />
◈ “가족사랑과 한인동포 사회의 응원<br />
을 느꼈던 특별 이벤트”<br />
2021년 12월 6일~12월 30일까지 진<br />
행된 78청춘, “나도 할 수 있다”와 ‘세대<br />
공감, 우리 가족 만세’는 코로나 19 팬<br />
데믹 장기화로 예년과 달랐던 2021<br />
년 연말, 달라스 한인 어르신들에게<br />
활기를 주고 가족 사랑과 한인 동포<br />
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느낄 수 있도<br />
록 기획한 특별 라디오 이벤트 프로<br />
그램이었다.<br />
코로나 19 팬데믹은 특히 한인 어르<br />
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크게 위축시켰<br />
다. 이에 단절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느<br />
끼는 한인 어르신들에게 방송 참여를<br />
통해 동포 사회와의 소통을 느낄 수 있<br />
도록 하고, 재미와 희망도 함께 경험할<br />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br />
이다.<br />
이에 DKnet 라디오의 78청춘, “나도<br />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한인 어르신들<br />
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고취하고<br />
세대 간 연결 고리를 만들어 내는 화합<br />
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또한 ‘세대공감, 우리 가족 만세’는 타<br />
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인 이민자 가<br />
족의 소중함에 초점을 맞췄다.<br />
미국 사회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지<br />
니고 있고 한인 사회도 마찬가지이다.<br />
무엇보다 코로나 19팬데믹은 이민자<br />
한인 가족들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br />
왔다. 이에 가족의 소중함에 초점을 맞<br />
춘 특별 라디오 이벤트 프로그램 “세대<br />
공감, 우리 가족 만세”를 기획했고 이를<br />
통해 2세대 이상의 가족팀들이 나와 협<br />
동심을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br />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졌다.<br />
◈ 2021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br />
상 쾌거<br />
앞서 DKnet 라디오방송국은 지난 해<br />
에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라디오 부<br />
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br />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br />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br />
특히 이번 연속 수상으로 단순한 오<br />
락적인 의미를 넘어, 코로나 19 장기화<br />
로 고통받는 DFW 지역 한인 동포 사<br />
회를 하나로 통합하고, 함께 어려움을<br />
이겨내자는 긍정적인 선례를 남겼다는<br />
평가를 받았다.<br />
이번 수상 후 DK미디어그룹의 김민<br />
정 사장은 수상의 영예를 동포사회에<br />
돌렸다. 김 사장은 “<br />
DKnet 라디오방송국은 지난 10년을<br />
동포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열심히 달<br />
려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작<br />
품도 우리 동포들이 이야기와 웃음, 그<br />
리고 감동이 담긴 산유물이다”라고 평<br />
가했다. 이어 장기화된 팬데믹 속에서<br />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고 현실에 DK미<br />
디어그룹 역시 불안함을 느꼈다고 밝힌<br />
김 사장은 “라디오와 신문, 경제 매거<br />
진, 유투브, 소셜 미디어, 웹 등 다양한<br />
플랫폼을 통해 이민자 사회를 위한 컨<br />
텐츠 개발에 매진하겠다. 어려워도 열<br />
심히 달리고 있는 DK 미디어그룹이 모<br />
든 해외 한인 라디오 방송국 중에서 대<br />
상을 수상한 쾌거는 큰 격려가 된다”라<br />
고 전했다.<br />
무엇보다 김 사장은 “DK 미디어그룹<br />
은 텍사스 한인동포사회의 미디어로서<br />
우리 이민자들에게 깊숙히 스며들어 있<br />
는 독특한 문화를 파악해 구현하고 펼<br />
쳐 나갈 것이다. 이민자들의 고민과 필<br />
요, 생활과 문화, 정보와 사회 등 이민<br />
자 사회를 위한 컨텐츠 개발과 제작에<br />
집중해 텍사스 한인 사회의 발전을 돕<br />
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br />
했다.<br />
프로그램 제작에 힘쓴 DKnet 라디오<br />
방송국의 김진언 제작국장도. ”꾸준히<br />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왔<br />
던 것이 연속 수상에 도움이 됐다. 무엇<br />
보다 ‘세대공감, 우리 가족 만세!’ 프로<br />
그램 자체가 가진 가족의 힘이 있었다.<br />
특히 언어와 문화 등이 다른 여러 세대<br />
가 함께 호흡하며 마음을 맞춰 퀴즈를<br />
풀어간다는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br />
다”라고 밝혔다.<br />
이어 김 국장은 “해외 한인 방송국만<br />
이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br />
을 해보고 싶다. 이민자의 문화를 잘 어<br />
우르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제작해<br />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br />
한편 <strong>2022년</strong>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br />
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서울에서<br />
개최된다.<br />
박은영 기자© KTN
24 |<br />
TOWN NEWS KOREA TOWN NEWS • JUL 29 2022<br />
달라스장애인체육회와 달라스볼링협회가 공동주최한 볼링 게임이 지난 27일(수) 루이스빌에서 열렸다.<br />
포즈는 프로못지 않게~ 찰칵!<br />
“폭염도 날려버리는 속 시원한 스트라이크!!”<br />
달라스장애인체육회, 달라스볼링협회 공동 주최 … 달라스 한인 장애인들 위한 볼링 게임 열려<br />
한인 장애인들을 위한 신나는 볼링 게<br />
임이 지난 27일(수) 루이스빌에 위치한<br />
AMF 볼링장에서 열렸다.<br />
이번 행사는 달라스 장애인협회(회장<br />
장덕환)와 달라스 볼링협회(회장 구본<br />
성)가 공동 주최했으며, 생활체육을 통<br />
해 한인 장애인들의 건강과 여가생활<br />
의 즐거움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br />
열렸다.<br />
이날 장애인들은 달라스 장애인체육<br />
회가 제공한 점심을 즐겼으며 이후 달라<br />
스 볼링협회가 마련한 볼링게임에 참여<br />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달라스 장애인학<br />
교(교장 이진호 목사) 소속 학생들 외에<br />
도 여러 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게<br />
임을 즐겼다.<br />
달라스 장애인협회의 장덕환 회장은 “<br />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생활 체<br />
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여러가지를 배울<br />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br />
들을 위한 야유회나 스포츠 게임 등을<br />
다양하게 계획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br />
밝혔다.<br />
장 회장은 “지난 미주 장애인 체전을<br />
통해 달라스 지역 한인 장애인들이 밖으<br />
로 나와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됐다. 오<br />
늘 볼링 게임도 그 일환이다”라며 “오늘<br />
볼링 게임을 통해 밖으로 나온 장애인<br />
들이 정말로 즐기는 모습이어서 좋았다.<br />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모두가 함께 생활<br />
체육을 즐기는 행사들을 마련하겠다”라<br />
고 덧붙였다.<br />
재미대한볼링협회의 정성일 회장도 “<br />
과거에도 한인체육단체들이 장애인들을<br />
위해 마련한 생활 체육 게임 등이 있었<br />
다. 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처음으로 열<br />
렸는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br />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br />
달라스 장애인학교의 김진호 교장은 “<br />
달라스 장애인체육회와 학교가 처음으<br />
로 콜라보를 이뤄 오늘 볼링 게임 행사<br />
가 열렸다. 학교 자체적으로 1년에 2번<br />
정도 이같은 행사가 있었는데, 올해는 처 들이 하는 일상 생활을 계속 경험시키는<br />
음으로 한인 체육 단체와 함께 했다”라 것이 중요하다”라고 부연했다.<br />
고 전했다.<br />
김 교장은 “달라스 장애인체육회가 이<br />
김 교장은 “장애인들이 어디에 갇혀있 번 첫 행사를 열었는데, 다음번에도 지역<br />
지 않고 자꾸 사회에 나와 지역 주민들 내 많은 한인 장애인들이 참여해 주었으<br />
과 어울리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며 “ 면 좋겠다”라고 전했다.<br />
단순한 볼링 게임이지만 장애인들이 볼 한편 이날 볼링 게임에는 달라스 장애<br />
링장에서 신발을 빌리는 법도 배우고 경 인학교 학생들 및 학부모, 관계자 등 약<br />
기를 즐기는 것, 또 식당에 적절한 에티 40여명이 함께 했다.<br />
켓도 배우고 사용해 보는 것 등 일반인<br />
박은영 기자© KTN<br />
이날 참가 장애인들이 달라스장애인체육회가 마련한 맛있는 피자를 즐겼다.<br />
KAPN, 청소년 역량 강화 위한 ‘2022 Y.E.S 세미나’ 개최<br />
팟캐스트 진행자·저널리스트·할리우드 배우 강사로 … 8월 13일 프리스코 홀서 열어<br />
한인전문가네트워크(Korean American Profes-<br />
열고 있다.<br />
대가 도래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br />
sional Network, 이하 KAPN, 회장 체이스 박)가<br />
올해 세미나는 ‘아이 데어 유(I dare you)’를 주제<br />
들의 꿈과 열정을 찾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br />
KOREA TOWN NEWS<br />
04<br />
2022 Y.E.S 세미나(Youth Empowerment Seminar,<br />
청소년 역량 강화 세미나)를 오는 8월 13일(토) 프리<br />
스코 홀(Frisco Hall, 5353 Independence Pkwy Ste<br />
1, Frisco, TX 75035)에서 개최한다.<br />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 매년 각 분야의 전문 멘<br />
토들과 청소년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br />
KAPN은 한인 차세대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리어 개<br />
발을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세미나를<br />
로 6학년~12학년 아시안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br />
며 세미나 등록은 KAPN 웹사이트 www.kapn.org에<br />
서 하면 된다.<br />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는 △ AAPI 저널리스트 스테<br />
파니 드렌카(Stepahnie Drenka) △ 팟캐스트 진행<br />
자 미야 킹(Miya King) △ 할리우드 여배우 케일리<br />
트란(Kayli Tran)이다.<br />
체이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뉴노멀 시<br />
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 />
이어 “아이 데어 유 뒤에는 어떤 말이든 할 수 있<br />
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시<br />
작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청<br />
소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라는 의미가 있다”<br />
고 설명했다.<br />
박 회장은 “KAPN은 청소년들이 아시안으로서의<br />
자긍심을 갖고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 있는
JUL 29 2022• KOREA TOWN NEWS<br />
TOWN NEWS<br />
| 25<br />
“달라스 카운티의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겠습니다”<br />
달라스 카운티 지방 검사에 도전하는 페이스 존슨(Faith Johnson) 후보<br />
오는 11월 북텍사스 대표 카운티 중 하나인 달라스 카운티의 지방 검사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진행한다.<br />
이 선거에 텍사스의 첫 번째 유일했던 흑인 여성 형사 재판관, 그리고 달라스 카운티의 첫 흑인 여성 검사라는 특별한 이력을 자랑<br />
하는 페이스 존슨 달라스 카운티 검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검증된 리더십과 열정, 경험으로 다시 한 번 달라스 카운티 검사<br />
에 도전하는 페이스 존슨 후보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신한나 기자© KTN<br />
1. 간단한 자기 소개<br />
DKNET 라디오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br />
다. 이 자리에 나와 한인 동포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br />
영광이다. 17년째 달라스 카운티에서 판사로 재직했고,<br />
이번에 달라스 카운티 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지<br />
난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달라스 카운티 검사으<br />
로 일한 바 있다.<br />
2. 카운티의 첫 흑인 여성 검사로써 자랑스러웠던 점은?<br />
카운티 지방 검사로 지목되기 전에 텍사스 내에서 유<br />
일했던 첫 흑인 여성 형사 재판관이었다. 그 자체가 이<br />
미 유리 천장(glass ceiling)을 깬 것이었다. 하지만 정<br />
말 자랑스러운 것은 첫 흑인 여성 판사라는 타이틀 자<br />
체로 흑인 뿐 아니라 한인 등 소수 민족에게도 “할 수<br />
있다”는 희망을 준 것이다.<br />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는 한인 동포들의 자녀가 다<br />
음 달라스 카운티 검사가 될 수 있다. 그들도 모두 꿈을<br />
꿀 수 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줄 수<br />
있어 자랑스럽다.<br />
3. 카운티 지방 검사의 역할을 소개한다면?<br />
가장 중요한 역할은 카운티 주민들을 대변하는 것<br />
이다. 법정에 섰을 때 최고 법 집행관으로써 주민들을<br />
위해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것이 가장 크고 중요한 역<br />
할이다.<br />
4. 과거 지방 검사로 재직했을 당시 주요 성과는?<br />
당시 15살 무고한 아이를 살해한 경찰을 기소한 적<br />
이 있다. 경찰이 누군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건 40<br />
년만의 일이다.<br />
경찰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그 중에서도 잘못<br />
페이스 존슨 후보가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과 함께 DKNET 방송국을 방문했다.<br />
된 일을 하는 경찰들이 있다. 그런 일부 경찰들이 우리의 6. 그 밖에 또 주요 이슈가 있다면?<br />
소중한 사람들을 헤치게 놔두면 안된다. 99%의 경찰은 또 한 가지는 인신매매다. 인신매매범들은 아이들을<br />
성실하고 좋은 경찰이지만 1%의 잘못된 생각을 갖는 경 납치하면서 많은 돈을 번다.<br />
찰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해선 안된다.<br />
범죄자들이 큰 돈을 벌기 위한 가장 좋은 사업이 바<br />
로 인신매매다. 놀라운 것은 달라스 카운티가 인신매<br />
5. “750달러 이하의 절도죄는 기소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다. 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br />
많은 지역 한인 사업자들도 이 조항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러한 인신매매를 줄이고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하는<br />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 2023년 1월 1일에 이 것이 목표다.<br />
조항은 꼭 없어질 것이다.<br />
우리는 누구든지 사업장에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가 7. 카운티 지방 검사로의 비전은?<br />
는 사람이라면 피해 금액이 10달러든 750달러든 그 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지만 세 가지를 꼽자면 먼저 법<br />
상이든 처벌할 것이다. 이번에 카운티 검사로 뽑힌다면 과 질서를 재확립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법이 올바<br />
가장 먼저 그 조항을 없앨 것이다.<br />
로 세워져 범죄자들은 마땅히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br />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케이스에 따라 그들 야 한다. 둘째는 모두가 화합해 일하는 것이다. 검사<br />
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다. 예를 들어 10달러치를 와 판사, 변호사 모두가 초당적으로 연합하기 위해 노<br />
훔친 사람을 무조건 감옥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여 력할 것이다.<br />
러 상황을 판단해 그 사람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 마지막으로는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 특<br />
도록 교화시키고 다시 사회로 돌아와 그들을 변하 히 질서가 확립되기 위해선 커뮤니티 내에서 각자의 역<br />
게 하는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리더 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할<br />
의 능력이다.<br />
수 있는 방법을 만들 계획이다.<br />
리더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br />
고 밝혔다.<br />
한인 1.5세, 2세 동포들로 구성된<br />
KAPN은 2007년에 설립 이래 15년간<br />
한인 차세대를 위한 세미나, 전문가 멘<br />
토링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br />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회<br />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br />
지난해 3월 KAPN은 후원사 및 지역<br />
중소기업, 한인 운영 식당들과 제휴해<br />
지역 의료 종사자, 초동 대응 요원들에<br />
게 5천개 이상의 식사를 기부했다.<br />
또한 DK 미디어 그룹과 함께 온라인<br />
모금 활동(Gofundme)을 벌여 1만7천<br />
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해 DFW 주요<br />
지역 병원과 경찰서, 소방서 및 북텍사<br />
스 푸드 뱅크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br />
개인보호장비 등을 전달했다.<br />
이에 미주한인협의회(Council of<br />
Korean Americans)는 KAPN의 코로<br />
나19 팬데믹 속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br />
을 인정하며 ‘Empend Award’를 수여<br />
한 바 있다.<br />
KAPN의 회원 가입 및 Y.E.S 세미나에<br />
대한 문의는 이메일(chase.park@kapn.<br />
org.pl) 또는 웹사이트(www.kapn.org)<br />
에서 하면 된다.<br />
김진영 기자©KTN<br />
KOREA TOW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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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KOREA TOWN NEWS • JUL 29 2022<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가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3천달러를 전달했다.<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가 오클라호마 털사에서 진행된 입양아 캠프에 참가해 참여했다.<br />
“캠프 통해 한국의 뿌리를 체험하고 배워요”<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딜런 인터내셔널 한인 입양아 캠프 참여<br />
국제 입양 전문 기관 ‘딜런 인터내셔<br />
◈ 전통 한국의 맛을 선사한 북텍사스 한국<br />
느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해야겠다고 생<br />
밝게 웃고, 배우고, 또 마지막날 자신들<br />
널’이 주최한 한국 문화 체험 캠프가 지<br />
여성회<br />
각했다”고 말했다.<br />
이 배운 한국 문화에 대해 발표하는 모<br />
난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오클라호<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회장 곽영해, 이<br />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입양 부모<br />
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꼈<br />
마 털사의 사우스 털사 침례교회(South<br />
하 여성회) 회원들이 올해도 캠프에 참<br />
님들과도 많은 대화를 했는데 아이들에<br />
다”고 감동을 전했다.<br />
Tulsa Baptist Church)에서 진행됐다.<br />
여해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한<br />
게 한국에 대해 더 알려주고, 가르쳐 주<br />
이 캠프는 미주 최대 입양 행사로 한<br />
국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봉사<br />
려고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존경스<br />
◈ 딜런 인터내셔널에 3천달러 기부<br />
국과 중국, 베트남 등의 입양아들과 부모<br />
활동을 했다.<br />
러웠다”고 덧붙였다.<br />
올해는 또 여성회가 지난 4월 달라스<br />
들에게 아이들이 태어난 나라의 문화를<br />
여성회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해당 행<br />
여성회는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참석자<br />
에서 개최했던 ‘입양아 및 불우이웃돕기<br />
체험하고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br />
사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여성회에서<br />
들의 식사 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 만들<br />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 중 3천달<br />
제공해왔다. 캠프는 각 국가별로 열리며,<br />
13명, 오클라호마에서 6명 등 총 19명의<br />
기반,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반, 한복입고<br />
러를 딜런 인터내셔널에 전달하는 시간<br />
올해 한인들을 위한 캠프는 21일부터 23<br />
봉사자가 참석해 캠프를 도왔다.<br />
사진찍기 행사 등을 맡아 아이들과 부모<br />
도 가졌다.<br />
일 진행됐다.<br />
여성회의 곽영해 회장은 “봉사자들도<br />
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시간도 가<br />
진이 스미스 수석 부회장은 “얼마 전<br />
올해 한국 문화 체험 캠프에는 입양아<br />
이 행사를 위해 1년을 기다리고 준비한<br />
졌다.<br />
딜런 인터내셔널이 포트워스에서 50주<br />
들과 부모, 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br />
것 같다. 봉사자 분들도 함께 일하면서<br />
곽 회장은 “부모님들도 한국 음식 만<br />
년 행사를 열었을 때 우리가 참석했었다.<br />
으며, 유치부부터 8학년까지 아이들과<br />
보람을 많이 느끼고 또 정말 기뻐하셔서<br />
들기 수업에 참여했는데 호떡, 만두, 김<br />
그때 참석한 한인 입양아들을 보면서 우<br />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br />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 />
밥, 오이무침 등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br />
리가 기부도 하고 더 많이 참여해야겠다<br />
험 수업이 제공됐다.<br />
그러면서 “여성회 임원 이하 함께 봉<br />
면서 정말 좋아했다. 또 이런 요리가 아<br />
는 생각을 했었다”고 설명했다.<br />
딜런 인터내셔널은 1972년부터 시작<br />
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정말 수고<br />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더<br />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이렇게<br />
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고, 미 전역과<br />
하셨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br />
좋았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br />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고, 또 골<br />
해외에서 국가 간의 입양 정책을 수립하<br />
다. 올해 처음으로 캠프에 참석한 여성회<br />
그중에서도 호떡이 가장 인기가 많았<br />
프대회에 함께 참여해 주시고 기부해 주<br />
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br />
의 진이 스미스 수석 부회장 역시 “막상<br />
다고 전한 곽 회장은 “아이들이 호떡을<br />
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br />
여러 국가에 입양 프로그램을 설립하는<br />
아이들을 직접 만나 행복한 표정들을 보<br />
엄청 좋아해서 내년엔 호떡 키트를 좀 더<br />
감을 밝혔다.<br />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br />
니 정말 감동적이었고, 즐거움과 보람을<br />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이<br />
신한나 기자©KTN<br />
KOREA TOWN NEWS<br />
한복입고 함께 찰칵! 한국 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우면서 아이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아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 바람개비 만들면서 태극기에 대해 배웠어요~
JUL 29 2022• KOREA TOWN NEWS<br />
TOWN NEWS<br />
| 31<br />
코윈 달라스,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br />
코윈 달라스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가<br />
지난 23일(토)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br />
에서<br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br />
Women’s International Network,<br />
KOWIN 코윈) 달라스 지회(지회장 김<br />
미령)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개최<br />
됐다.<br />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br />
더십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br />
스는 달라스뿐만 아니라 오클라호마, 시<br />
카고, 애틀란타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br />
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축<br />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 교수는 “코윈 달<br />
연대 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한 한인 여성<br />
를 통해 달라스 지역 한인 여성의 위상을<br />
사, 격려사 및 기조연설 등의 순서로 진<br />
라스는 창립 이후 차세대 리더 양성 및<br />
들의 권익향상 및 재외한인여성 네트워<br />
입증한 본보기로 자신이 여성 회장이 됐<br />
행됐다.<br />
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리<br />
크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br />
음을 언급하면서 한국 여성의 힘과 리더<br />
박이혜련 코윈 미동부지역 전담당관<br />
더들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리더의 경험<br />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십을 강조했다.<br />
은 ‘여성 리더십의 뉴노멀 트랜드’를 강<br />
담을 통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힘써<br />
이어 “코윈 달라스 지부는 여성 및 차<br />
이날 주제 강의를 진행한 박이혜련 전<br />
의했으며 차혜영 내과전문의는 ‘건강, 실<br />
왔다”며 “코윈 달라스는 2016년 코윈 컨<br />
세대 리더 발굴과 양성 한국 문화 및 풍<br />
담당관은 뉴노멀 속 새로운 리더십에 대<br />
천’을 주제로, 이경은 교수(텍사스 A&M<br />
벤션에 교육과 법률 분야에서 우수 정책<br />
습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br />
해 △ 구성원들의 감성 관리 △구성원 성<br />
코퍼스 크리스티)는 ‘코비드가 가져온<br />
발표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br />
당 세미나도 같은 목적 하에 진행됨을<br />
향 파악 및 신뢰 형성 △ 긍정적·효율적인<br />
우리 삶의 변화와 건강 위험 요소’를 주<br />
19 팬데믹 기간 중 DFW 지역 한글학교<br />
밝혔다.<br />
경험 제공 △직무가 아닌 스킬에 집중 △<br />
제로 발제하고 질의응답 및 그룹토의의<br />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림대회<br />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은<br />
뚜렷한 목표 제시 및 체계적인 성과 관리<br />
시간을 가졌다.<br />
를 진행했다”고 말했다.<br />
이날 세미나가 한인 여성 리더들의 역량<br />
△ 공감 능력 △ 연결고리 리더십 △ 초소<br />
코윈 미국 남부 지역담당관 이정순 교<br />
김미령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윈<br />
강화와 스펙트럼을 넓히는 자리가 되길<br />
형 조직의 리더 △ 기본에 충실한 리더<br />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한자리에<br />
은 2001년 한국여성가족부 출범과 함께<br />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전했다.<br />
십 등으로 나눠 강의했다.<br />
모인 코윈 회원 및 참석자들을 격려하며<br />
발족한 단체로서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의<br />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은 격려사<br />
김진영 기자©KTN
32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
JUL 29 2022• KOREA TOWN NEWS<br />
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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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달라스영사출장소,<br />
유공 정부 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검증 공개<br />
홀인원을 축하합니다<br />
정명훈·김도수 회장 후보에 올라 … 임시 행정직원 31일까지 모집 중<br />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김<br />
명준)는 외교부가 ‘제16회 세계<br />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br />
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br />
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br />
상으로 정부포상을 추진한다고<br />
밝혔다.<br />
외교부 유공 정부포상 추천<br />
후보 총 155안건에 미주중남부<br />
연합회 정명훈 회장과 샌안토니<br />
오 한인회 김도수 회장 등이 올<br />
랐다.<br />
외교부는 포상 후보자를 공<br />
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br />
고 있다.<br />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br />
6일(토, 한국시각)까지 이메일<br />
또한 김도수 회장은 샌안토<br />
니오 시 한인상공회장, 한인회<br />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br />
회 성장과 발전에 힘썼으며 코<br />
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br />
한인장학회를 출범해 지역사<br />
회 차세대 지원 기반을 마련<br />
했다.<br />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br />
유공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br />
개검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br />
주달라스영사출장소 웹사이트<br />
(https://overseas.mofa.go.kr/<br />
us-dallas-ko/brd/m_4298/<br />
view.do?seq=1347491)에서 확<br />
인할 수 있다.<br />
◈ 임시 행정직원 채용<br />
자여야 한다.<br />
또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br />
하며 영어가 능통하며 업무용<br />
소프트웨어(한글, 워드, 엑셀,<br />
파워포인트 등) 사용에 능숙한<br />
자를 우대한다.<br />
서류 마감은 오는 31일(일)<br />
까지다.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br />
(dallasadmin@mofa.go.kr)로<br />
하면 된다.<br />
제출 서류는 △ 채용지원서<br />
△ 자기소개서 1부 △ 개인정<br />
보 제공동의서 1부 △ 학력·경<br />
력 증빙 서류며 모든 서류를 1<br />
개의 PDF 파일로 스캔해 “임<br />
시직 행정직원 지원(지원자 성<br />
명)”을 이메일 제목으로 해 제<br />
(minah0830@mofa.go.kr) 또 주달라스영사출장소는 임시 출하면 된다.<br />
는 팩스(02-2100-7973)로 제<br />
출하면 된다.<br />
해당 후보자 명단 및 주용공<br />
적에 따르면 정명훈 회장은 포<br />
트워스 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br />
중남부연합회 회장을 역임하<br />
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포사<br />
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류사회와<br />
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이<br />
미지를 제고해 국익 증진에 공<br />
직 행정직원 1명을 채용한고 지<br />
난 25일 공지했다.<br />
채용 예정일은 8월 중으로 하<br />
며 근무기간은 내년(2023년) 12<br />
월 8일까지다.<br />
담당 업무는 민원행정과 민원<br />
응대 및 기타 행정업무며 주 35<br />
시간 근무로 기본급은 3천100<br />
달러다.<br />
지원 자격은 미국 체류에 결<br />
채용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br />
인정보 제공동의서는 달라스영<br />
사출장소 웹사이트 공지사항에<br />
서 ‘임시직 행정직원 채용 공고’<br />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br />
임시직 행정직원 선발 정차는<br />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br />
차 신원조사를 실시하며 신원조<br />
사 결과 및 채용신체검사 결과<br />
에 따라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br />
헌했다.<br />
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된다.<br />
김진영 기자© KTN<br />
2022 KBS 월드라디오 제7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br />
접수는 8월 8일까지 … “한국어로 사랑과 평화를 말해요”<br />
한국방송공사(KBS)가 2022<br />
한글날 특별기획으로 ‘KBS 월<br />
드라디오 제7회 한국어 말하기<br />
대회’를 개최한다.<br />
이번 대회는 세종대왕의 자작<br />
시 ‘월인천강지곡’에 담긴 사랑<br />
과 평화라는 정신을 모티브로<br />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br />
모전을 개최해 사랑과 세계 평<br />
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br />
장을 마련하고, 한국어의 가치<br />
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br />
참가 대상은 전 세계 해외 거<br />
주 외국인이며, 예선 접수는 오<br />
는 8월 8일(월) 오전 10시 (한국<br />
시간)까지다. 예선 결과는 8월<br />
15일(월) 발표될 예정이다.<br />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랑,<br />
평화, 세종대왕과의 만남이라는<br />
주제 중 하나를 택해 1분 내외<br />
의 한국어 스피치 동영상을 제<br />
작해 KBS 월드라디오 홈페이지<br />
(world.kbs.co.kr)로 응모하면<br />
된다. 심사기준은 한국어 구사<br />
능력(발음, 문법 및 어휘의 정확<br />
성)과 스피치 내용의 창의성 등<br />
을 바탕으로 심사하며, 1등, 2등,<br />
3등과 우수 참가자 3명, 인기상<br />
1명, 선착순상 1명을 선정한다.<br />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br />
은 이메일 kbscontest@gmail.<br />
com으로 문의하면 된다.<br />
정리=신한나 기자<br />
한인 피터 장 씨가 지난 26일(화) 구력 25년만에 첫 홀인원을 기<br />
록했다고 전해왔다.<br />
장 씨는 이번 라운딩 3일전 JJ 골프의 조셉 김 프로에게 9번 아이언<br />
레슨을 받은 후 이날 인디언 크릭 5번 125야드에서 자신있게 9번<br />
아이언으로 잭팟을 터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br />
재동, 온라인 한국어교원<br />
양성과정 지원자 모집<br />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 위한 온라인 양성과정 지원<br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br />
강화를 위해 ‘2021 하반기 온라인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br />
지원자를 모집한다.<br />
재외동포재단과 MOU 체결한 사이버대학과 매칭펀드 형<br />
태로 협업 하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회<br />
로 인원을 선발해 양성과정 등록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br />
교육비 83만원 중 재외동포재단이 54만원 지원하고 사<br />
이버대학 24~27만원 지원해 수강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5<br />
만원이다. 수료자에게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시험 응시<br />
자격이 주어진다.<br />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전문대학 졸업 혹은 대학 4<br />
학기 이상 수료자로 한글학교 교사 경력이 있어야 한다.<br />
연수대학은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br />
육원’ △ 연세대학교 한국어교사연수소이며 이중 1개의 연<br />
수대학을 택할 수 있다.<br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의 연수 기<br />
간은 <strong>2022년</strong> 9월 5일부터 <strong>2022년</strong> 11월 13일까지며 연세<br />
대학교 한국어교사연수소는 <strong>2022년</strong> 8월 22일부터 <strong>2022년</strong><br />
11월 11일까지다.<br />
지원방법은 각 연수대학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지원서<br />
를 작성하면 된다.<br />
각 연수대학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br />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http://<br />
language.scau.ac.kr<br />
▶ 연세대학교 한국어교사연수소: http://ysitkli.yonsei.ac.kr<br />
김진영 기자© KT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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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출장 다녀왔는데 집이…” 밸치 스프링스 산불로 주택 수십채 피해<br />
소방당국, 피해액 600만 달러 추산 … “건조한 날씨에 불사용 주의 당부”<br />
밸치 스프링스(Balch Springs)<br />
이비스(Shawn Davis) 국장은 풀<br />
대피시켰다. 다행히 이번 산불로<br />
판의 풀베기 중 인부들 대부분이<br />
출장 중이었고 집 뒤에서 산불이<br />
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져<br />
베기 작업 인부들이 불이 났다고<br />
인한 부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br />
작업 현장에서 벗어나 있을 때 일<br />
났다는 전화를 받고 화재 소식을<br />
최소 9채의 가옥이 불타 붕괴됐<br />
신고한 뒤 곧장 주간 근무 중이던<br />
해졌다.<br />
어났고 이런 점이 대피와 부상 예<br />
알았다고 말했다.<br />
고 훼손된 주택도 수십 채에 이르<br />
8명의 소방 대원들과 해당 소방<br />
미국 적십자(ARC) 단체는 밸<br />
방에 도움이 됐지만 재산 피해 축<br />
안드레는 매우 힘든 상황이며<br />
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국에 있는 유일한 진화 장비인 브<br />
치 스프링스 비상 관리 기관과 협<br />
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br />
살면서 이룬 모든 것이 사라졌다<br />
밸치 스프링스 산불은 20번 인<br />
러시 트럭(brush truck)이 출동<br />
력해 화재로 거처를 잃은 가정들<br />
총 26채의 가옥이 불 또는 연<br />
고 막막한 심정을 토로했다.<br />
터스테이트(I-20)와 사우스 벨<br />
했다고 밝혔다. 인근의 다른 소방<br />
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br />
기, 화재 진압용 물에 의해 훼손<br />
미치 라이언(Mitch Ryan)이라<br />
트 라인 로드(South Belt Line<br />
국들에서도 지원 인력이 파견된<br />
달라스 소방구조대와 시고빌<br />
됐으며 9채의 가옥이 파괴됐다.<br />
는 주민은 원격으로 집 잠금 장<br />
Road)가 만나는 서북쪽 코너의<br />
것으로 전해졌다.<br />
(Seagoville) 소방국도 해당 산불<br />
또, 지난 26일(화) 소방 대원들<br />
치를 열어 이웃의 도움으로 애완<br />
너른 들판에서 진행된 풀베기 작<br />
데이비스 국장은 화재로 훼손<br />
진화 작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br />
이 인근 주택가 안전을 점검했으<br />
견을 데리고 구조할 수 있었으며<br />
업에서 인부들이 주변 잔해들을<br />
된 구조물이 14채로 확인됐고 다<br />
졌다.<br />
며 그 결과 대피했던 주민들의 귀<br />
귀중품과 고가의 약도 되찾을 수<br />
건드려 마찰이 일면서 시작된 것<br />
른 이유들로 훼손된 구조물은 20<br />
한편 밸치 스프링스(Balch<br />
가와 전력 공급 재개가 가능한 것<br />
있었다.<br />
으로 추정됐다.<br />
채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br />
Springs)의 산불로 발생한 주택<br />
으로 진단됐다.<br />
밸치 스프링스 소방국은 해당<br />
이후 불은 울타리에 옮겨붙은<br />
고 밝혔다. 언론에선 9채의 주택<br />
피해액이 600만달러에 달하는 것<br />
밸치 스프링스 주민 안드레 캠<br />
기관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주<br />
뒤 인근의 벨 메이노 코트(Bell<br />
이 완전히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br />
으로 전해졌다.<br />
프(Andre Camp)와 드샤논 캠프<br />
택을 소유한 지역 주민들과 대화<br />
Manor Court)에 늘어선 주택들<br />
고 전했다.<br />
화재 조사팀이 지난 25일(월)<br />
(Deshannon Camp)은 이번 산불<br />
의 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 적<br />
로 번졌으며 그 다음엔 브로드뷰<br />
또한 이날 소방국은 브로드<br />
밸치 스프링스에서 발생해 20여<br />
로 집을 잃었다.<br />
십자(Red Cross)도 피해 가정<br />
드라이브(Broadview<br />
Drive)의<br />
뷰 드라이브의 주택가와 맥키<br />
채의 가옥을 전소시킨 산불의 피<br />
두 주민들은 화재가 시작됐을<br />
지원을 위해 회의에 참석할 예<br />
주택들로도 번졌다.<br />
(Mackey) 초등학교에서 멀지 않<br />
해 정도를 평가했다.<br />
때 집에 없어 불을 피할 수 있었<br />
정이다.<br />
밸치 스프링스 소방국의 숀 데<br />
은 벨 메이노 주택가의 주민들을<br />
이번 불이 25일 오후 3시경 들<br />
다. 드샤논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br />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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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DFW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러시아 스파이 커플, 사망한 아기들 신원 도용해 수십 년간 미국인 행세<br />
최근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커플이 50여<br />
년전 사망한 텍사스 아기들의 신원을 도용<br />
해 실제 신분을 감추고 살아온 것으로 드<br />
러났다.<br />
국무부 외교안보국에 따르면 연방 당국<br />
이 하와이에서 거주하던 2명의 주민이 사<br />
실은 러시아 스파이였다고 밝혔다.<br />
정부 기록물에 의하면 바비 에드워<br />
드 포트(Bobby Edward Fort)로 알려<br />
진 월터 글렌 프림로즈(Walter Glenn<br />
Primrose)와 줄리 린 몬테규(Julie Lynn<br />
Montague)로 알려진 그윈 다알 모리슨<br />
(Gwynn Darle Morrison)이 지난 22일(<br />
금) 체포됐다.<br />
이 커플은 사회보장번호와 여권 그리고<br />
운전면허를 발급 받기 위해 1960년대 사<br />
망한 텍사스 출신 아기들의 신원을 도용한<br />
체포된 월터 글렌 프림로즈와 그윈 다알 모리슨 (사진 출처=NBC5)<br />
것으로 밝혀졌다.<br />
용한 줄리 린 몬테규라는 이름의 아기는<br />
프림로즈가 사용한 바비 에드워드 포트 1968년 텍사스 버넷에서 출생해 곧 사망<br />
라는 이름의 아기는 1967년에 달라스에서 했고 마블 폴스(Marble Falls)에 묻혔다.<br />
태어나 같은 해에 사망했고 모리슨이 사 이후 1980년대 말 프림로즈와 모리슨은<br />
포트와 몬테규의 신원으로 운전면허와 신<br />
분증을 발급 받았다.<br />
프림로즈는 1994년 코스트 가드에 부정<br />
입대했고 국방부 계약직 직원으로도 일했<br />
으며 이때 항공전자기술 테크니션으로 일<br />
하면서 비밀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br />
졌다.<br />
검찰 기록물에서 프림로즈와 모리슨이<br />
러시아의 옛 소비에트연방 비밀 첩보 기관<br />
KGB 소속임을 추정할 수 있는 유니폼을<br />
입은 모습이 확인됐다.<br />
이들은 신원 도용과 여권 위조 그리고<br />
반미 범죄 공모 혐의들로 기소됐다.<br />
연방 정부는 이 커플을 항공 여행 위험<br />
인물로 간주했고 보석금 없이 수감하도록<br />
요구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통신사 스펙트럼,<br />
74억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금 처벌<br />
자사 직원이 고객 살해해<br />
달라스 교육구와 초동대응요원들,<br />
학교 총격 사건 대응 훈련 실시<br />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와 초동 학교 총격 사건 현장에서 사법기관의<br />
대응요원들은 지난 27일(수) 학교 총 대응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당시<br />
격 사건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훈 경찰이 보인 모든 행동은 본인이 배웠<br />
련을 실시했다.<br />
던 것과 완전히 다르다고 밝히며 자신<br />
달라스 교육구 경찰국의 제리 콕크 도 1999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앞<br />
렐(Jerry Cockrell) 부국장은 교육구 으로 더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고 말<br />
아동 보호를 위한 훈련은 결코 멈출 했다.<br />
수 없으며 아무리 시행해도 충분하지 그는 또 훈련으로 자신감을 키울 수<br />
않다고 말했다.<br />
있지만 대응은 고정된 사고방식대로<br />
달라스 교육구 경찰국과 달라스 경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훈련 마지막에<br />
찰국 그리고 달라스 소방국의 초동대 는 훈련 양에 상관 없이 대원들이 생<br />
응요원들을 한 중학교 홀에서 아직 모 명을 구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임<br />
두의 마음 속에 생생히 남아 있는 유밸 을 가슴에 새길 수 있게 해야 한다고<br />
디(Uvalde) 총격 참사 상황을 기준으 강조했다.<br />
로 실시된 캠퍼스 총격 발생 대응 훈련 가르시아 국장은 이 같은 메시지가<br />
에 참가했다.<br />
유밸디 사건 후에 소속 경관들에게 전<br />
달라스 소방구조대의 도미니크 아 달됐다면서 지난 25일(월) 달라스 러<br />
티스(Dominique Artis) 대장은 초동 브 필드(DLF) 공항 안에서 총을 발사<br />
대응요원들의 진지한 책임감과 미 전 한 여성과 대치한 달라스 경관의 빠른<br />
역의 총격 사건들을 통해 배운 것들을 판단을 통한 행동이 달라스 경찰국 대<br />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원 모두가 알고 있는 표준 행동 대응이<br />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 라고 강조했다.<br />
(Eddie Garcia) 국장은 롭(Robb) 초등<br />
정리=최현준 기자<br />
직원이 고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후<br />
소송에 직면했던 통신업체 스펙트럼 케이<br />
블(Spectrum Cable)이 거액의 징벌적 손<br />
해 배상금을 지급하게 됐다.<br />
달라스 카운티 배심원단이 직원관리<br />
에 소홀했던 통신업체 스펙트럼 케이블<br />
(Spectrum Cable)에게 74억 달러라는 징<br />
벌적 손해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br />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스펙트럼의 케<br />
이블 설치 기사 로이 홀든(Roy Holden Jr.)<br />
이란 남성은 어빙(Irving)에 거주하고 있<br />
던 여든 세살의 베티 토마스(Betty Thomas)라는<br />
여성을 살해했다.<br />
홀든은 토마스의 집으로 출장 서비스를<br />
나갔고, 이후 비번이었던 다음 달 다시 토<br />
마스의 집을 찾아 가서 그를 살해했다. 또<br />
한 홀든은 토마스의 신용 카드를 훔쳐 사<br />
용하기도 했다. 이후 홀든은 체포됐고 관<br />
련 사건에 대한 여러 혐의로 종신형에 처<br />
해졌다.<br />
한편 토마스의 유가족들은 소송을 제기<br />
해 스펙트럼이 자사 직원인 홀든에 대한<br />
신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br />
다. 또한 홀든이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이<br />
미 문제 행동을 보여 경고를 받았지만 이<br />
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고 강조했다.<br />
이에 달라스 카운티 배심원단은 토마스<br />
의 유가족에게 피해 보상금 3억 7500만달<br />
러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해당 보<br />
상액의 90%가 스펙트럼의 책임으로 돌렸<br />
다. 또한 배심원단은 스펙트럼이 심각한<br />
직원 관리 소홀을 범했다고 판단해 70억<br />
달러의 징벌적 손해 배상금 지급도 명령<br />
했다.<br />
한편 스펙트럼의 모회사인 차터 커뮤니<br />
케이션즈(Charter Communications)는<br />
이번 판결 후 성명을 내고, 배심원단과 사<br />
법 제도를 존중하지만 평결에 강력하게 반<br />
대하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 />
차터 커뮤니케이션즈는 “직원 관리에 소<br />
홀한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살해 혐의로 종신형이 선고된 로이 홀든 (사진 출처=FOX4)
JUL 29 2022• KOREA TOWN NEWS DFW NEWS | 39<br />
어린이 소셜번호 도용해<br />
신용카드 만드는 사기 증가<br />
민주당 소속 베토 오루크 후보<br />
그렉 애봇 현 주지사<br />
‘보수 아성’ 텍사스, 총기·낙태에 흔들리나<br />
공화당 3연임에 빨간불?<br />
보수 성향이 뚜렷한 텍사스 지역의 민심<br />
이 심상치 않다.<br />
1995년 이후 줄곧 공화당이 주지사를<br />
맡아 온 텍사스에서 그렉 애봇 현 주지사<br />
와 민주당 소속 베토 오루크 후보의 지지<br />
율이 5%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br />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참사’가 큰 파장<br />
을 낳은 데 이어 낙태 금지 법안까지 시행<br />
되면서 공화당에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커<br />
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오는<br />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과 민<br />
주당이 주지사 자리를 놓고 이례적으로 접<br />
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br />
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각종 여론조<br />
주지사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점차 좁혀지<br />
고 있다고 지난 24일(일) 보도했다.<br />
대표적으로 퀴니피악 대학이 지난달 15<br />
일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3연임을 노리<br />
는 애벗 주지사의 지지율(48%)과 민주당<br />
의 ‘젊은 피’로 꼽히는 오루크 후보의 지지<br />
율(43%)은 단 5%포인트 차이가 났다.<br />
지난해 12월 애벗 주지사가 52%, 오루<br />
크 후보가 37%의 지지율을 얻었던 것과<br />
비교하면 6개월 만에 차이가 크게 좁혀진<br />
것이다.<br />
이는 텍사스에서 최근 몇 달 사이 총기와<br />
낙태를 둘러싼 논란이 크게 일며 공화당<br />
소속인 애봇 주지사에게 타격을 입힌 결과<br />
사에서 애벗 주지사와 민주당 소속 오루크 로 풀이된다.<br />
정리=신한나기자<br />
최근 시니어들의 소셜번호를 도용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br />
데 어린이들의 소셜번호를 도용해 크레딧 카드를 오픈하는 사기도 증가하고 있<br />
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br />
워싱턴 DC의 소비자 단체인 ‘워싱턴 컨슈머스 체크북’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br />
년 미 전역에서 어린이 50명 중 한 명이 소셜번호를 도용 당했으며 피해액은 약<br />
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시니어들의 소셜번호 도용이 주목을 끌면서 이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시<br />
니어들이 주의를 하면서 사기단들이 새로운 타겟으로 어린이 소셜번호를 노리<br />
고 있다는 것이다.<br />
‘워싱턴 컨슈머스 체크북’의 케빈 브라이저 편집장은 “먼저 자녀의 소셜번호<br />
가 해킹되었는지를 알아보려면 연방법에 승인된 사이트인 애뉴얼 크레딧 리포<br />
트 닷컴(AnnualCreditReport.com)에 접속한 후 확인하면 된다”면서 “확인 후<br />
만약 누군가 도용했다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니 한 번쯤 점검해 보는 것이 좋<br />
다”고 말했다.<br />
이어 “사기꾼들은 어린이 소셜번호를 도용한 후 크레딧 카드를 발급받아 더<br />
많은 돈을 사용해 피해액이 커지게 됨으로 더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br />
했다. 또한 사기꾼들이 어린이 소셜번호를 도용하지 못하도록 부모들이 자녀<br />
들의 크레딧을 정지시켜 놓을 것을 권고했다.<br />
그는 “크레딧을 정지하기 위해 자녀의 출생증명서 등 개인정보가 필요해 서<br />
류 작성이 번거롭긴 하지만 부모가 자녀들의 크레딧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br />
하다”면서 “자녀가 성인이 된 후 정지해 놨던 것을 풀면 된다”고 말했다.<br />
정리=김진영기자
40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
JUL 29 2022• KOREA TOWN NEWS DFW NEWS | 41<br />
텍사스, 성소수자 학교 급식 차별 금지 지침에 이의 소송 제기<br />
텍사스 포함 전미 22개 주도 소송에 동참 … 대부분 공화당 강세 주<br />
텍사스의 켄 팩스턴(Ken Paxtont<br />
사진) 주 법무장관을 포함한<br />
전국의 수십 명의 주 법무장관들이<br />
성소수자에 대한 학교 급식 차별을<br />
금지한 연방 정부 정책에 이의를<br />
제기하는 집단 소송을 냈다.<br />
지난 26일(화) 공화당 소속의 20<br />
여개 주 법무장관들은 성적 취향<br />
과 성 정체성에 대한 차별을 금지<br />
한 연방 농무부(USDA)의 학교 급<br />
식 프로그램을 반대해 조 바이든<br />
(Joe Biden)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br />
을 제기했다.<br />
테네시(Tennessee)의 허버트 슬<br />
레이터리(Herbert Slatery) 주 법무<br />
장관의 주도로 실천된 해당 소송에<br />
서 연방 정부가 주와 학교로 하여<br />
금 반차별 의무를 준수하도록 강제<br />
텍사스의 켄 팩스턴(Ken Paxton) 주 법무장관을 포함한 전국의 수십 명의 주 법무장관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학교 급식 차별을 금지한 연방<br />
정부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는 집단 소송을 냈다.<br />
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br />
는 반차별법을 오해한 처사라고 지<br />
적했다.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br />
관도 포함된 이 주 법무장관 동맹<br />
은 이달 초 테네시의 한 재판부가<br />
학교와 직장에서 성소수자 보호를<br />
확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지침을 강<br />
제하는 연방 기관 2곳의 조치를 임<br />
시 제한한 결정과 비슷한 결과를<br />
기대하고 있다.<br />
이번에 소송을 낸 주 법무장관들<br />
편에 선 해당 재판부 판사는 성 정<br />
체성에 따라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br />
참여를 금지하거나 학교와 사업장<br />
이 트랜스젠더 학생과 직원들에게<br />
화장실과 샤워 시설 사용을 허용하<br />
도록 의무화한 것을 금지할 수 있<br />
는 주 정부의 권리를 바이든 행정<br />
부의 지침이 침해했다고 판결을 내<br />
렸다.<br />
올해 5월 USDA는 해당 지침에<br />
성적 취향과 성 정체성에 근거한<br />
차별이 연방 재정 지원을 받는 교<br />
육 프로그램이나 활동과 관련해 양<br />
성평등을 보장하는 1972년 포괄법<br />
인 타이틀 IX(Title IX)를 위반한 것<br />
이라고 선포했다.<br />
USDA 지침에 따르면 각 주는 성<br />
정체성과 성적 취향에 기반한 차별<br />
사건들을 검토하고 관련 정책과 신<br />
호체계를 의무적으로 수정하고 보<br />
완해야 한다.<br />
특히 USDA가 감독하는 전미 학<br />
교 급식 프로그램 등 연방 기금을<br />
지원 받는 주 정부와 학교들은 시<br />
민평등권 보호법 준수에 동의했다<br />
고 경고했다.<br />
USDA는 자발적인 지침 준수를<br />
원한다고 밝힌 동시에 연방 사법부<br />
(DOJ)에 위반 건들을 이첩할 것을<br />
약속했다.<br />
연방 정부가 지침 강제의 일환으<br />
로 학교 급식 프로그램 지원 기금<br />
을 유예시킬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br />
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학교 급식 차별 금지에 관한 연<br />
방 지침은 타이틀 VII(Title VII) 조<br />
항에 근거해 성소수자들을 직장 내<br />
차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20년<br />
에 연방 대법원에서 이뤄진 대표적<br />
인 시민평등권 판결의 뒤를 이은<br />
것이다.<br />
그런데 이번에 주 법무장관들은<br />
소송장에서 USDA의 새 지침은 해<br />
당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잘못 해<br />
석한 결과이고 주와 다른 단체들<br />
이 공적 입장을 낼 기회를 제공하<br />
지 않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번<br />
소송에 참여한 지역은 테네시를 비<br />
롯 알라배마(Alabama)와 텍사스,<br />
알래스카(Alaska) 등 22개의 주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달라스 시 홈리스 캠프 철거 정책, 다양한 해결 방안을 시행하며 진전 중<br />
달라스 시에 노숙자 관련으로 제기된 400여건의 민원 적체<br />
달라스 시의 홈리스 캠프 철거 정책이<br />
받았으며 그 중 400건이 공개됐다.<br />
새 거주 시설을 지난 6월 21일 열었지만<br />
또한 한 간이 소매점은 안전 문제로<br />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크로슬리 소장은 시의 홈리스 캠프 철<br />
며칠 만에 꽉 찼으며 홈리스 대다수가<br />
영업을 중단했다.<br />
달라스 시는 팬데믹 여파로 홈리스 캠<br />
거 작업이 진척되고 있고 현재까지 971<br />
보호소 생활을 원한다고 말했다.<br />
로비 최고경영자는 달라스 시가 영구<br />
프 철거가 중단된 후 급격히 증가한 홈<br />
명의 홈리스들에게 주거 공간이 지원됐<br />
한편 홈리스 캠프와 관련해 또 다른<br />
적인 공공 화장실 지원에 나서야 한다<br />
리스 캠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br />
다면서 이는 달라스 역사 상 엄청난 성<br />
골칫거리는 위생 문제인 것으로 알려<br />
고 지적하며 노상 방뇨에 대해 불만을<br />
있다.<br />
과라고 강조했다.<br />
졌다.<br />
제기할 수도 없고 대안을 제기할 수도<br />
현재 달라스 시에 공개적으로 제기된<br />
다만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해결은 시<br />
달라스 시는 도서관 바깥과 홈리스 캠<br />
없다고 말했다.<br />
400여건의 관련 민원이 적체돼 있는 것<br />
간이 걸린다면서 홈리스들을 위한 거주<br />
프에 홈리스들을 위한 이동 간이 화장<br />
하지만 크로슬리 소장은 달라스 시의<br />
으로 알려졌다.<br />
공간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br />
실을 설치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벌였지<br />
시범 프로그램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br />
최신 집계에 의하면 달라스 시에 어림<br />
붙였다.<br />
만 간이 화장실 운영 유지가 새로운 문<br />
고 강조했다.<br />
잡아 400개의 홈리스 캠프가 형성돼 있<br />
한편 공공 안전 문제에 관해선 달라<br />
제로 떠올랐다.<br />
정리=신한나 기자<br />
는 반면 철거를 완료한 캠프 수는 9개에<br />
스 시가 더 신속히 움직이는 것으로 전<br />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해졌다.<br />
하지만 최근 달라스 홈리스 솔루<br />
크로슬리 소장은 알파(Alpha)와 힐크<br />
션 사무소(OHS)의 크리스틴 크로슬리<br />
레스트(Hilcrest)에서 홈리스들이 큰 칼<br />
(Christine Crossley) 소장은 홈리스 캠<br />
과 도끼 달린 도구를 들고 갈래길 통행<br />
프 철거가 진척되고 있다고 전했다.<br />
을 가로 막는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와<br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각 시<br />
관련된 캠프는 대체 주거 공간 제공 없<br />
에 코로나 19 위기 동안 홈리스 캠프를<br />
이 철거됐다고 밝혔다.<br />
폐쇄하지 말라고 주문한 후 달라스의 홈<br />
어스틴 스트리트 센터(Austin Street<br />
리스 캠프는 배로 증가했다.<br />
Center)의 다니엘 로비(Daniel Robby)<br />
달라스 시는 지난 30일간 주민들로부<br />
최고경영자(CEO)는 홈리스 수용력을<br />
터 홈리스 캠프 관련 민원을 총 712건<br />
두 배로 늘려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42 | DFW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낙태 전면 금지하는 텍사스 방아쇠 법(trigger law) 다음 달 시행<br />
낙태 돕는 이들에게 이전 법보다 가혹한 처벌 허용 … 관련 법 시행까지 30일 카운트다운 돌입<br />
연방 대법원(Supreme Court)<br />
전 이미 방아쇠 법이 존재했던 13<br />
1급 중범죄(first-degree felony)<br />
연방 대법원의 ‘돕스(Dobbs)’<br />
에 따른 낙태 금지를 지지하지<br />
이 ‘로 대 웨이드(Roe vs. Wade)’<br />
개 주에 속한다.<br />
로, 낙태를 시도하는 행위는 2급<br />
사건 판결과 더불어, 텍사스 주<br />
않았다.<br />
판례를 번복한다는 공식 판결문<br />
텍사스 낙태 의료 제공자들은<br />
중범죄(second-degree felony)<br />
의 로 이전 낙태 금지법(pre-Roe<br />
또한 전면적 낙태 금지를 지지<br />
(official judgement)을 발표함에<br />
법적 소송을 통해, 일시적이긴 하<br />
로 정하는 법이다.<br />
ban) 부활은 낙태 클리닉 운영에<br />
한 응답자는 전체의 15%에 불과<br />
따라, 텍사스의 방아쇠 법에 따른<br />
나 대법원 판결 이후 한 달 간은<br />
해당 1급 중범죄 위반은 5년 징<br />
찬바람을 불러 왔다.<br />
했다.<br />
낙태 금지안 발효 시점까지 30일<br />
방아쇠 법이 발효되지 않도록 막<br />
역형 및 십만 달러의 벌금에 처<br />
양대 낙태 시술 기관인 온전<br />
거의 50년 전 내려진 로<br />
카운트다운이 지난 화요일을 기<br />
았다.<br />
해진다.<br />
한 여성 보건(Whole Woman’s<br />
(Roe) 판례를 번복한다는 대법<br />
점으로 시작됐다.<br />
방아쇠 법이 존재하지 않는 주<br />
아직 방아쇠 법은 발효 전이지<br />
Health, WWH) 및 가족계획연맹<br />
원의 판결은 또한, 피임 접근성<br />
이미 포화 상태인 낙태 관련 법<br />
들은 주 의회를 통해 낙태 접근성<br />
만, 텍사스 주에서는 현재 낙태가<br />
(Planned Parenthood)은, 대법<br />
및 성소수자(LGBT) 권리에 대<br />
적 다툼의 장(legal landscape)이<br />
을 제한 혹은 보호하기 위한 움직<br />
금지된 상태이다.<br />
원의 ‘로(Roe)’ 판례 번복 이후 즉<br />
해 활동가들의 우려를 불러 일<br />
방아쇠 법 발효 이후 더욱 비좁고<br />
임을 시작했다.<br />
연방 대법원이 헌법 상의 낙<br />
각 낙태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br />
으켰다.<br />
복잡해질 전망이다.<br />
아이다호(Idaho)와<br />
테네시<br />
태권을 폐기한 시점으로부터 정<br />
고 발표했다.<br />
사무엘 알리토(Samuel Ali-<br />
연방 대법원은 지난 6월 24<br />
(Tennessee) 주는 텍사스처럼 대<br />
확히 1주일 뒤인 <strong>7월</strong> 1일, 텍사<br />
WWH는 <strong>7월</strong> 6일, 텍사스 내 낙<br />
to) 대법관이 ‘돕스(Dobbs)’<br />
일, ‘돕스 대 잭슨 여성 보건 기<br />
법원 판결로부터 30일 이후 방아<br />
스 대법원이 로 판결 이전(pre-<br />
태 클리닉 네 곳의 문을 닫을 것<br />
사건의 판결이 낙태에만 적용<br />
구(Dobbs vs. Jackson Women’s<br />
쇠 법에 의해 낙태 금지안이 시<br />
Roe) 시행되었던 주 낙태 금지<br />
이며, 뉴 멕시코(New Mexico)에<br />
된다고 명확하게 서술한데 반<br />
Health Organization)’ 일명 로<br />
행된다.<br />
법의 즉각 복원을 허용했기 때<br />
서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기금을<br />
해, 클라렌스 토마스(Clarence<br />
대 웨이드 사건의 의견서(opin-<br />
이에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텍<br />
문이다.<br />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br />
Thomas) 대법관은 동조 의견<br />
ion) 및 명령서(order)를 통해 낙<br />
사스의 트리거 법은 다음달인 8<br />
텍사스 대법원의 이 같은 결정<br />
낙태 접근성을 보다 강력하<br />
서(concurring opinion)에서,<br />
태에 대한 헌법상의 권리를 폐기<br />
월 25일부터 시행된다.<br />
으로, 임신 6주 이내 낙태를 일시<br />
게 보호하는 뉴 멕시코는, 원정<br />
다른 ‘적법 절차(due process)’<br />
했다.<br />
앞서 텍사스 주 의회는 2021년,<br />
적으로 다시 허용했던 하급심 법<br />
낙태를 구하는 텍사스 여성들<br />
판례, 즉 동성애 행위를 금지하<br />
달라스 카운티에서 시작된 기<br />
방아쇠 금지(trigger ban)라고도<br />
원 명령, 즉 해리스 카운티(Har-<br />
이 과거로부터 많이 찾아온 지<br />
는 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로<br />
념비적 낙태권 소송인 ‘로(Roe)’<br />
불리는 하원 법안 1280호(House<br />
ris County) 판사의 판결은 번복<br />
역이다.<br />
렌스 대 텍사스(Lawrence vs.<br />
사건에서 1973년 낙태권을 보장<br />
Bill 1280)를 통과시켰다.<br />
되었다.<br />
텍사스 주에서는 대법원의 최<br />
Texas)’ 사건이나 동성 결혼을<br />
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이번에 번<br />
의학적 응급 사유를 제외한 모<br />
텍사스 주 낙태법은 낙태의 시<br />
근 판결 전에도, 임신 6주 이후 낙<br />
합법화한 ‘오버거펄 대 호지스<br />
복한 것이다.<br />
든 낙태를 금지하며, 알고도 낙태<br />
술 혹은 시술을 보조하는 행위를<br />
태는 이미 금지되어 있었다.<br />
(Obergefell vs. Hodges)’ 사건<br />
텍사스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br />
를 시술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는<br />
금지하며, 누구든 이를 위반할 시<br />
이를 가능케 했던 상원 법안 8<br />
의 판례들도 재고되어야 한다고<br />
2년에서 5년의 징역형 및 100에<br />
호(Senate Bill 8, SB 8)는 일반<br />
서술했기 때문이다.<br />
서 1,000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br />
시민 누구나 낙태를 도운 사람을<br />
이에 대한 대응으로 연방 하원<br />
진다.<br />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br />
민주당 의원들은 동성 및 인종 간<br />
1973년 ‘로(Roe)’ 판례는 이러<br />
허용하는 법이다.<br />
결혼(same-sex and interracial<br />
한 텍사스 주 낙태법이 위헌이라<br />
텍사스 정책 평가 프로젝<br />
marriage), 피임 및 낙태 접근<br />
고 간주했다.<br />
트(Texas Policy Evaluation<br />
성 등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br />
그러나 텍사스 의회는 이후에<br />
Project)에 따르면, 상원 법안 8<br />
한 다수의 법안을 연방 하원에<br />
도 해당 법을 폐지(repeal)하지<br />
호가 발효된 2021년 9월 텍사스<br />
발의했다.<br />
않았다.<br />
주의 낙태 사례는 1년 전 동기<br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들 법<br />
이 법이 실제로 다시 발효될 수<br />
간 2020년 9월에 비해 49.8% 감<br />
안은 초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br />
있을지는 그간 불투명했지만, 이<br />
소했다.<br />
며 미 하원을 통과했다. 그러나<br />
제 켄 팩스톤(Ken Paxton) 주 법<br />
연방 대법원 판결에 1주일 앞<br />
상원에서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br />
무 장관(Attorney General)은 재<br />
서 시행된 여론 조사에서, 대부<br />
는 불투명하다.<br />
발효를 기정사실화했다.<br />
분의 텍사스 주민들은 방아쇠 법<br />
번역 공성림
JUL 29 2022• KOREA TOWN NEWS DFW NEWS | 43<br />
플래이노에서 주택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br />
플래이노, 주택 폭발 사고 발생<br />
사고 원인은 조사 중<br />
지난 20일(수) 밤 플래이노에<br />
서 주택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해<br />
당 주택이 전파되고 최소 이웃 주<br />
택 두 채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br />
전해졌다.<br />
관계 당국 조사팀은 지난 21일<br />
(목) 이번 주택 폭발 사고의 원인<br />
을 파악하기 위해 폭발 잔해 현<br />
장을 샅샅이 조사한 것으로 알려<br />
졌다.<br />
폭발 사고는 20일(수) 밤 8시<br />
30분경 샨타라 레인(Shantara<br />
Lane) 소재 한 주택에서 일어났<br />
다. 이번 사고로 8000ft2 규모의<br />
수백 만 달러짜리 저택이 상당한<br />
피해를 입었고 이웃의 주택 두 곳<br />
도 창문이 깨지고 차고 문이 찌그<br />
러지는 피해를 입었다.<br />
관련 당국은 다행히 폭발 당시<br />
사고가 발생한 저택 안에는 사람<br />
이 없었다고 밝히며 초동대응요<br />
원들은 사고 후 이웃에 위협이 되<br />
는 어떤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br />
고 전했다.<br />
플래이노 응급구조대(Plano<br />
first Rescue)의 마이클 카(Michael<br />
Carr) 대장은 가스회사 앳<br />
모스(ATMOS)에서 6~7명의 인<br />
력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br />
현장 주변 일대의 안전을 점검한<br />
결과 우려스런 정황이 전혀 포착<br />
되지 않았으며 현재 사고 주택의<br />
가스와 전기만 공급이 차단돼 있<br />
다고 밝혔다.<br />
한편 21일(목) 오후 한 주민이<br />
제공한 링(Ring) 영상 자료에 의<br />
하면 폭발 당시 섬광과 구름처럼<br />
대기를 가득 메운 사고 잔해 먼지<br />
들을 화면에서 볼 수 있었고 폭<br />
발 소리가 인근 주택가 전체에 울<br />
려 퍼졌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달라스 카운티,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 발생<br />
카운티 보건국, 예방책 활용 적극 강조<br />
달라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br />
자가 보고됐다.<br />
DFW 지역의 기온이 역대 기록을 갈아 치우<br />
고 가뭄이 극심한 상태에 이른 가운데 지난 21<br />
일(목) 달라스 카운티에서 66세 여성이 온열<br />
질환으로 사망했다.<br />
달라스카운티 보건국(DCHHS)은 달라스<br />
거주자인 이 여성은 기저 질환이 있었다고<br />
밝히며, 더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br />
않았다.<br />
DCHHS의 필립 후앙(Philip Huang) 국장<br />
은 성명을 통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 발생<br />
에 매우 착잡한 마음이라면서 올해 여름 극<br />
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 모두에게 다<br />
시 한 번 가능한 모든 예방책을 적극 활용하<br />
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 것”이라<br />
고 강조했다.<br />
지역 비영리응급구조서비스단체 메드스타<br />
(MedStar)는 올해 5월 이후 550건이 넘는 온<br />
열 질환 환자 발생에 출동했으며 이는 239건<br />
인 작년(2021년)보다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br />
혔다.<br />
DFW 지역에는 몇 주 동안 기온이 세 자리<br />
수에 머무르는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br />
포트 워스 연방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도<br />
계속 이 같은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br />
보됐다.<br />
지난 20일(수) DFW 공항 일대의 기온이<br />
109도에 이르렀고 2018년에 기록된 역대 최<br />
고 기온인 108도를 경신했다.<br />
한편 DFW 지역의 많은 폭염 대피소들은 홈<br />
리스들이나 에어컨 시설이 없는 이들에게 언<br />
제나 개방돼 있다.<br />
달라스의 공공 도서관들과 레크리에이션<br />
센터들 일부 홈리스 보호소들 그리고 구세군<br />
(Salvation Army) 관련 장소들이 폭염 대피소<br />
로 이용되고 있다.<br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온<br />
열 질환 중 하나인 일사병은 입 마름과 현기증<br />
지나친 땀 분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br />
해당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br />
하면 몸이 체온 조절 기능을 상실했을 때 발생<br />
하는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br />
정리=최현준 기자
44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45
46 | DFW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달라스 러브 필드 공항 총격 사건 발생 … 총격 용의자는 30대 여성<br />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br />
지난 25일(월) 오전 달라스 러브 필드 다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더이상의 인명<br />
(Dallas Love Field) 공항에서 여성 한 명 부상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br />
이 총을 꺼내 천정을 향해 총을 쏘기 시 한편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br />
작했다.<br />
라스 경찰 국장은 같은 날 오후 총격 용<br />
이로 인해 이날 달라스 러브 필드 공 의자가 서른 일곱 살의 포티아 오두푸와<br />
항의 항공편 운항이 몇 시간 동안 중단 (Portia Odufuwa)로 신원이 확인됐다고<br />
됐다.<br />
밝혔다.<br />
목격자들 말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고함 이어 오두푸와가 이날 오전 11시경 달<br />
을 질러 대며 자신의 결혼에 대해 말했 라스 러브 필드 공항에 도착했고 공항 안<br />
고 경찰들에 맞서다가 총격을 받은 것으 에 들어간 뒤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었<br />
로 알려졌다.<br />
다고 밝혔다.<br />
이어 오두푸와가 후디 류의 옷차림으로<br />
화장실을 나온 뒤 총을 꺼내 몇 방 쏘기 시<br />
작했고 해당 총격의 대부분이 천정을 향<br />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가르시아 국장이 설<br />
명했다.<br />
이날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달라스 러브<br />
필드 공항의 공항 경찰들이 오전 11시가<br />
조금 넘어 오두푸와와 대치했다.<br />
이어 그의 다리 쪽을 향해 총을 쏜 것으<br />
로 알려졌다.<br />
이후 오두푸와는 부상 정도가 확인되<br />
지 않은 가운데 파크랜드 메모리얼 병원<br />
(PMH)으로 이송됐다.<br />
오두푸와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총격 행<br />
위 동기 또는 공항 동행자 등은 아직 확인<br />
되지 않았다.<br />
한편 오두푸와가 총을 쏘던 당시 공항<br />
이용객들은 게이트 의자 뒤 바닥에 엎드<br />
리는 등 안전한 곳에 피신하는 소동이 벌<br />
어졌다.<br />
관련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르<br />
시아 국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더 많은 내<br />
용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사건 당시 오두푸아 옆에 서 있었다는<br />
콜비 제임스(Colby James)라는 목격자는<br />
오두푸와가 남편의 외도에 대한 말들을 선<br />
언하듯 말했다고 밝혔다.<br />
제임스는 이후 여성이 총을 꺼내 공중을<br />
향해 첫 방을 쐈고 다음 순간 사람들이 흩<br />
어져 몸을 숨겼고 그로부터 10방 내지 12<br />
방의 총성이 더 들렸다고 말했다.<br />
이날 달라스 러브 필드 공항의 모든 항<br />
공편들이 오후 2시 30분까지 출발이 지연<br />
된 것으로 전해졌다.<br />
달라스 러브 필드 공항은 사건 조사가<br />
진행되는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가 오후 3<br />
시 45분경 재개됐다. 정리=신한나 기자
JUL 29 2022• KOREA TOWN NEWS DFW NEWS | 47<br />
북텍사스 전역이 최소 심각한 수준의 가뭄 상태에 놓였다.<br />
북텍사스, 극심 수준에 이르는 가뭄 상태 지속<br />
극심한 가뭄에 지방 당국들 산불 발생 방지에 총력 … 실외 불피우기 금지령 발령<br />
북텍사스 전역의 현재 가뭄 상<br />
태가 최소 심각한 수준이며 일부<br />
지역은 매우 극심한 가뭄을 겪고<br />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연방 가뭄 모니터(U.S.<br />
Drought Monitor)의 주간 업데<br />
이트에 따르면 이 같은 가뭄 현<br />
상은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있는<br />
올해 여름과 숨막힐 듯한 폭염이<br />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br />
석됐다.<br />
매주 목요일이면 업데이트를<br />
발표하는 연방 가뭄 모니터 기관<br />
은 현재 텍사스 주민의 대다수인<br />
2천 280만명의 사람들이 가뭄의<br />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br />
현재 DFW 지역의 경우 지난<br />
달(6월) 4일 이후 47일 연속 비가<br />
오지 않고 있다.<br />
연방기상청(NWS)은 DFW 지<br />
역에 비가 오지 않은 연속 일수<br />
기록 중 8번째로 긴 경우인 것으<br />
로 밝혔다.<br />
연방 가뭄 모니터는 가뭄 상태<br />
를 5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첫<br />
번째가 곧 가뭄에 이르거나 가뭄<br />
이르게 된 지역을 규정하는 비정<br />
상적 건조 상태(abnomally dry)<br />
이고 나머지 4가지는 보통 심각<br />
극심 그리고 매우 극심한 수준으<br />
로 구분돼 있다.<br />
무엇보다 심각한 가뭄은 부실<br />
한 목초지와 딱딱한 토양 그리고<br />
높은 산불 발생 위험으로 이어지<br />
고 있다. 이에 북텍사스 지방 정<br />
부들은 실외 불피우기 금지 조치<br />
(burn bans)가 실시되는 것으로<br />
알려졌다.<br />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를<br />
포함한 텍사스 전역의 4분의 3이<br />
최소 심각한 가뭄 수준을 겪고 있<br />
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극심한 가뭄 수준에선 토양이<br />
쩍쩍 갈라지며 토양 내 습기가 매<br />
우 적어 곡식이 싹을 틔우지 못<br />
해 결국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br />
또한 농부들과 목장 운영자들<br />
은 가축 먹이와 물이 더 많이 필<br />
요로 하게 돼 비용상승을 초래하<br />
고 결국 가축을 내다 파는 지경에<br />
까지 이를 수 있다.<br />
현재 달라스 태런 카운티 지역<br />
대부분과 록월 카운티를 포함해<br />
텍사스 지역의 약 절반 정도가 극<br />
심한 가뭄 상태를 보이고 있다.<br />
이에 예외적 수준의 매우 극심<br />
한 가뭄 상태를 보이고 있는 텍사<br />
스의 21% 지역에선 광범위한 곡<br />
식 손실이 보고되고 있고 들에는<br />
식물이 자라지 않고 있다.<br />
또 화재 발생 위험은 훨씬 더<br />
높아지고 농업 임업 관광업 부문<br />
들에선 상당한 재정 손실이 보고<br />
되고 있다.<br />
북텍사스에서 가장 심각한 수<br />
준의 가뭄 상태를 보이는 곳은 태<br />
런 카운티와 일리스 카운티, 파커<br />
카운티 일부 지역들과 존슨 카운<br />
티 전역이다.<br />
결국 극심한 폭염에 가뭄이 겹<br />
친 가운데 텍사스의 일부 지역들<br />
에선 산불 발생 가능성도 더 높<br />
아졌다.<br />
지난 20일(화) DFW 지역에선<br />
산불 발생 위험성이 상승한 것을<br />
의미하는 레드 플래그(red flag)<br />
경고가 발령됐다.<br />
텍사스 A&M 산림서비스<br />
(TAMFS)에 따르면 이달 들어<br />
170여에이커가 소실된 파커 카<br />
운티 산불과 500에이커가 소실된<br />
팔로 핀토 카운티 산불을 포함해<br />
텍사스 전역에서 10건의 산불이<br />
발생했다.<br />
텍사스 A&M 산림서비스는 북<br />
텍사스의 달라스 카운티와 태런,<br />
콜린, 덴튼 카운티 등을 포함해<br />
텍사스의 200여 카운티 지역들에<br />
실외 불피우기 금지 조치를 발령<br />
했다.<br />
연방 기상청은 실외 불피우기<br />
금지 조치와 관련해 불이 붙어 있<br />
는 담배를 바닥에 버리지 않기와<br />
길 위 체인 끌지 않기, 키가 큰 풀<br />
위로 주차나 운전하지 않기, 캠프<br />
파이어 방치하기 않기, 그리고 불<br />
필요한 불 피우지 않기를 지키는<br />
것도 중요하다고 주민들에게 강<br />
조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
48 | DFW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타코 사러 왔다가 날벼락’, 달라스 타코 벨 매장서 고객에게 뜨거운 물 투척<br />
서비스를 이용한 후 3번이나 주문<br />
는 동안 충격 때문에 10번의 발<br />
이 잘못되는 상황을 겪은 것으로<br />
작 증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심각<br />
전해졌다.<br />
한 뇌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br />
피해자 변호인단이 공개한 2분<br />
졌다.<br />
여짜리 영상 증거 자료에는 12개<br />
그링케 변호인은 서면 성명을<br />
의 다른 각도에서 찍힌 장면들과<br />
통해 타코 벨의 경영과 직원의<br />
문제의 매장 외부 모습이 찍힌 장<br />
행동이 폭력적이고 냉정하고 용<br />
면이 포함돼 있다.<br />
납할 수 없는 것이었음을 영상<br />
해당 자료들에 따르면 데이비<br />
증거 자료에서 드러났다고 강조<br />
스와 그 조카딸이 카운터 앞에 서<br />
했다.<br />
있고 데이비스가 카운터 직원과<br />
또 타코 벨 직원들은 문제를 해<br />
얘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br />
결하기 보다는 열 여섯 살의 청<br />
그로부터 2분 후 주방 직원 한<br />
소년을 조롱했고 매니저는 직원<br />
명이 큰 피쳐 병에 김이 펄펄 나<br />
들에게 화상을 입을 정도의 뜨거<br />
는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운 뒤 전화<br />
운 물을 몰래 준비하게 했다고 지<br />
달라스 타코벨 매장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혔다.<br />
통화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주방<br />
을 걸어 나와 데이비스와 조카딸<br />
적하며 타코 벨의 이 같은 고객<br />
응대 방식에 소름이 끼친다고 말<br />
달라스에 위치한 한 타코 벨<br />
(Paul Grinke)와 벤 크럼프(Ben<br />
그리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두<br />
을 향해 뜨거운 물을 뿌렸다.<br />
했다.<br />
(Taco Bell) 매장에서 발생한 끓<br />
Crump)라는 변호인들이 달라스<br />
명의 직원들을 상대로 100만여달<br />
이에 데이비스와 조카딸은 바<br />
한편 지난 23일(토) 타코 벨은<br />
인 물 투척 사건의 피해자들이 사<br />
카운티에 피해 소송을 제기했다.<br />
러의 손해 보상을 제기했다.<br />
닥에 넘어졌다가 일어나 입구 쪽<br />
성명을 통해 직원과 고객의 안전<br />
건 정황에 대한 영상 증거를 공개<br />
변호인단은 소송장에서 타코 벨<br />
끓인 물 투척 사건은 지난 6월<br />
으로 내달려 매장 밖의 차로 피했<br />
과 안녕을 매우 중시한다는 기업<br />
했다.<br />
이 적절한 직원 훈련을 하지 않았<br />
17일(금) 레이크 하이렌즈(Lake<br />
으며 문제의 직원은 다시 주방으<br />
철학을 밝히고 문제가 발생한 지<br />
해당 사건으로 심각한 부상을<br />
거나 직원 채용 시 검증을 제대로<br />
Highlands) 635번 인터스테이트<br />
로 가 다시 뜨거운 물을 채운 것으<br />
점의 소유주와 매장 운영자에게<br />
입은 두 피해자 브리타니 데이<br />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타코<br />
(I-635) 외곽의 에이브람스 로드<br />
로 드러났다.<br />
연락을 취했다고만 밝혔을 뿐 제<br />
비스(Brittany Davis)와 C.T.라<br />
벨과 모회사 염 브랜드스(Yum!<br />
(Abrams Road)에 위치한 타코 벨<br />
소송장에 의하면 두 피해자는<br />
기된 소송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br />
는 이름으로 확인된 조카 딸을<br />
Brands), 지역 프랜차이즈 노스<br />
매장에서 발생했다.<br />
심각한 2도와 3도 화상을 입었다.<br />
은 하지 않았다.<br />
대신해 지난 13일(수) 폴 그링케<br />
텍사스 벨스(North Texas Bells),<br />
두 피해자들은 드라이브 스루<br />
특히 데이비스는 응급실로 가<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달라스 카운티 원숭이 두창 감염자 급증세, 누적 감염자 52명 보고<br />
달라스 카운티의 원숭이 두창 감염자<br />
대한 피하고 증상 발현 여부를 지켜보는<br />
가 크게 증가해 현재 52명에 이른 것으<br />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로 집계됐다.<br />
DSHS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에게<br />
북텍사스에서 보고된 원숭이 두창 감<br />
각자의 주치의나 지역 보건국에서 백신<br />
염자 수가 지난 19일(화) 이후 두 배 이<br />
정보를 확인하도록 조언했다.<br />
상 급증했으며 현재 총 감염자 수는 주<br />
현재 텍사스에서 가용할 수 있는 원숭<br />
전역 감염자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전<br />
이 두창 백신 양이 어느 정도 인지는 확<br />
해졌다.<br />
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 />
지난 22일(금) 텍사스 보건복지국<br />
지난 6월 원숭이 두창 감염병 환자가<br />
(DSHS)이 보고한 새 데이터에 따르면<br />
증가했지만 달라스 카운티의 일반 주민<br />
주 전역의 총 감염자 수가 나흘 전인 지<br />
들 사이에서 해당 감염병의 위협 수준은<br />
난 19일(화)에 보고된 110명에서 증가해<br />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DCHHS가 지난<br />
1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주에 밝혔다.<br />
183명의 감염자 중 89명이 북텍사스<br />
원숭이 두창은 밀접한 피부 접촉을 하<br />
지역 환자이고 이 또한 지난 19일(화)의<br />
만 해당되는 증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br />
용성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br />
지 않는다면 사람들간에 쉽게 전염되지<br />
42명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br />
원숭이 두창 감염병의 사람간 전염은<br />
지난 21일(목) 달라스 카운티 보건<br />
않는 희귀 질병이다.<br />
북텍사스 지역은 텍사스 공중 보건 지<br />
주로 감염된 병변이나 상처 또는 체액에<br />
복지국(DCHHS)의 필립 후앙(Philip<br />
밀접 접촉을 통해 직접 노출이 된 경우<br />
역(Texas Public Health Regions) 2와 3<br />
직접 접촉했을 때 발생한다. 또한 상처나<br />
Huang) 국장은 해당 기관에 남아 있는<br />
라면 백신 접종 대상이 된다.<br />
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들은 주 보<br />
해당 바이러스에 의한 발진이 있는 사람<br />
백신이 없다고 밝혔습니다.<br />
하지만 뉴욕(New York) 같은 일부 주<br />
건국 관리 하에 있다.<br />
은 완전히 나을 때까지 전염력이 있는 것<br />
이어 하루 뒤인 지난 주 금요일<br />
와 다르게 텍사스에선 예방용으로 백신<br />
DSHS는 지난 19일(화) 첫 여성 감염<br />
으로 알려졌다.<br />
DCHHS는 원숭이 두창 백신 100회분을<br />
을 접종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자 발생을 보고했고 현재까지 집계된 여<br />
원숭이 두창 감염병에 대한 백신이 있<br />
공급 받았으며 더 많은 회분이 추가 공급<br />
후앙 박사는 뉴욕 같은 일부 주들은 초<br />
성 감염자는 총 3명이라고 밝혔다.<br />
지만 텍사스 트리뷴(Texas Tribune)의<br />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br />
기에 백신을 많이 공급 받았기 때문에 예<br />
원숭이 두창의 많은 증상들은 독감과<br />
기사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사이 수요가<br />
후앙 박사는 지금 당장 최선의 방책은<br />
방 접종이 가능한 것이라고 해명했다.<br />
비슷하지만 통증과 병변은 원숭이 두창에<br />
공급을 초과한 가운데 텍사스의 백신 가<br />
사람들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가능한 최<br />
정리=신한나 기자
JUL 29 2022• KOREA TOWN NEWS DFW NEWS | 49<br />
독미나리 주의보, 달라스 화이트 록 호수서 발견<br />
주택 개보수 증가로 인한<br />
달라스 임대료 급등세, 저소득층은 노숙자행<br />
주택 개보수 추세가 확산하면서 달라스<br />
의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br />
부 저소득층 임차인들이 노숙자 생활로 내<br />
쳐지고 있다.<br />
노스 오크 클리프(North Oak Cliff)의<br />
한 아파트 단지 뒤편에는 무단 거주를 하<br />
는 3명의 노숙자가 있다. 이들은 지난 6월<br />
30일까지 집을 비우라는 강제 퇴거 명령을<br />
받은 임차인들이다.<br />
이들 중 2명은 해당 아파트의 임대료인<br />
모든 유틸리티가 포함된 월 675달러로는<br />
어디에서도 살 곳을 구할 수 없다고 털어<br />
놨다.<br />
같은 아파트에서 강제 퇴거를 당한 알리<br />
시아 산체스(Alicia Sanchez)라는 여성은<br />
유령 도시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br />
지난 해 이 아파트 단지에 살았던 헥터<br />
헤르난데스(Hector Hernandez)라는 남성<br />
은 감당할 만한 임대료 수준이었지만 점<br />
차 상황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범죄도 많<br />
이 늘어나고 사람들 간에 다툼이 일곤 했<br />
다고 말했다.<br />
산체스는 과거에는 임대료를 내면서 계<br />
속 살았고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었지만<br />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됐고 옮겨 갈 곳이 필<br />
요하다고 밝혔다.<br />
한편 이 아파트 단지는 이미 개보수를<br />
한 다른 단지들처럼 건물을 새로 고칠 계<br />
획이며 새로 고친 아파트들은 월 임대료를<br />
두 배 가까이 인상할 계획이다.<br />
그외에도 비싼 보증금과 유틸리티 비용<br />
이 임대료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br />
졌다.<br />
이에 비영리단체 파이팅 홈레스네스<br />
(Fighting Homelessness)가 고온의 날씨<br />
속에 거리로 내쳐진 임차인들을 구제하기<br />
위해 애쓰고 있다.<br />
파이팅 홈레스네스의 리사 마샬(Lusa<br />
Marshall) 최고경영자(CEO)는 산체스와<br />
헤르난데스 둘 다 장애인이라고 밝혔다.<br />
특히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br />
생활해 왔다면서 올해 일흔이고 시각 장<br />
애인인 헥터는 당뇨병 환자지만 건강을 잘<br />
유지해 왔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독립적으<br />
로 생활해 왔기 때문에 보호소로 갈 필요<br />
가 전혀 없는데도 이제는 거처를 빼앗긴<br />
처지가 됐다고 덧붙였다.<br />
마샬 CEO는 지역 연구 조사 결과에서<br />
거처할 집이 필요한 극빈층 주민들을 위한<br />
주거 공간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br />
있다고 강조했다.<br />
그는 산체스와 헤르난데스를 노숙자 보<br />
호소로 보내는 대신 퇴거 통보를 받고 집<br />
을 구할 수 없는 임차인들을 위한 장기 호<br />
텔 체류 비용 마련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br />
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리=김진영 기자<br />
북텍사스의 유명 호수 주변에서 무<br />
해한 식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독성<br />
이 매우 강한 독미나리가 자생하고 있<br />
는 것이 확인됐다.<br />
달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 관리<br />
국(DPRD)은 최근 화이트 록 레이크<br />
(White Rock lake) 근처에서 독미나리<br />
가 발견됐다고 밝혔다.<br />
화이트 록 호수의 주변을 자세히 살<br />
펴보면 독성이 강한 꽃식물이 뿌리를<br />
내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br />
달라스 시 도시 생물 전문가 브렛 존<br />
슨(Brett Johnson)은 화이트 록 레이<br />
크 주변에서 독미나리로 보이는 식물<br />
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br />
독미나리는 우산 모양의 흰 색의 꽃<br />
들이 작게 무리 지어 피는 독성이 매우<br />
강한 식물이다.<br />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미나<br />
리의 독에 노출이 되면 단 몇 분 만에<br />
극심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해<br />
당 식물을 함부로 만져선 안 된다고 당<br />
부했다.<br />
또한 해당 식물을 섭취할 경우엔<br />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br />
존슨 전문가는 독미나리가 호수 전<br />
면을 따라 서식하고 있어 공원을 찾<br />
아오는 주민들이 우연히 접촉할 수<br />
있기 때문에 당 식물을 완전히 제거<br />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br />
강조했다.<br />
이어 그는 이 식물의 독은 피부를 통<br />
해 흡수될 수도 있다며 사람이나 애완<br />
동물이 해당 식물을 섭취할 경우 심각<br />
한 경련이 일고 치명적 결과에 직면할<br />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
이에 관계 당국이 발견된 독미나리<br />
를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이미 살포했<br />
으며 지난 22일(금) 오전 한 번 더 해<br />
당 식물 퇴치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br />
려졌다.<br />
또 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는<br />
덤불 사이로 걷지 말도록 당부했고 애<br />
완동물도 접근하지 않게 주의하도록<br />
강조됐다.<br />
지난 22일(금) 화이트 록 호수를 방<br />
문한 사람들은 우려가 됐지만 조치가<br />
신속히 이뤄져서 감사하다고 말했다.<br />
관계 당국은 해당 식물 전체에 독성<br />
이 있고 특히 볕이 잘 드는 곳에 있는<br />
경우 독성이 더 강해지므로 텍사스에<br />
선 여름 시즌에 특별히 더 조심하도록<br />
당부했다.<br />
한편 당국은 지난 22일(금) 퇴치 작<br />
업 후 효과 여부 확인을 위해 추적 관<br />
찰을 지속할 것이고 추가 퇴치 작업의<br />
필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정리=박은영 기자
50 | DFW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여름 휴가 가기 힘드네” … 항공 여행 수하물 분실 급증<br />
항공사들이 여행객 수하물이<br />
지연되고 분실되는 경우가 급격<br />
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느라<br />
상당히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br />
해졌다.<br />
올해 여름 항공 여행이 힘든 여<br />
정을 보내고 있다.<br />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계속되<br />
는 문제 외에도 수하물 분실과<br />
지연이 항공 여행객들이 감당해<br />
야 하는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되<br />
고 있다.<br />
북텍사스의 한 10대 청소년은<br />
축구 관광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br />
했지만 공항에 여행 가방이 도착<br />
하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려야 했<br />
으며 에어 캐나다(Air Canada)를<br />
이용해 토론토(Toronto)를 출발<br />
한 뒤 DFW 공항을 거쳐 어스틴<br />
을 향하던 한 승객은 짐이 분실되<br />
는 일을 겪었다.<br />
해당 승객은 짐을 찾기 위해 76<br />
차례의 문의 전화를 했지만 단 3<br />
차례만 통화가 이뤄졌다고 불만<br />
을 터트렸다.<br />
이 같은 사례들은 혼란스럽고<br />
전례가 없는 이번 여름 항공 여<br />
행 시즌 동안 흔하지 않은 일들<br />
이 됐다.<br />
연방 교통국(DOT)의 최근 데<br />
이터에 따르면 분실, 훼손, 지연<br />
또는 도난에 의한 올해 4월 미국<br />
내 항공사들의 수하물 취급 부주<br />
의 건이 22만건에 육박한 것으로<br />
나타났다.<br />
달라스 경찰, 여성 2명 폭행한<br />
로드 레이지 용의자 추적 중<br />
달라스 경찰이 교통 사고 후 이어진 로드 레이지(road<br />
rage)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br />
있다.<br />
가벼운 차량 접촉 사고 후 상대 차량의 두 여성들에게 폭<br />
행을 행사한 남성 용의자가 핸드폰 동영상 증거를 통해 확인<br />
됐고 경찰은 영상 속 남성의 행방을 찾고 있다.<br />
폭행 피해자 숀데 맥밀란(Shaudae McMillan)은 언론 인<br />
터뷰를 통해 지난 23일(토) 새벽 용의자 남성이 자신과 친구<br />
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밝혔다.<br />
맥밀란은 달라스 다운타운 근처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br />
웨이(NCE)에서 용의자의 차가 친구와 자신이 탄 차의 옆을<br />
받으면서 지나간 후 폭행이 일어났다고 말했다.<br />
또 접촉 사고를 낸 상대 운전자와 보험 관련 정보를 교환하<br />
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br />
맥밀란은 일상적인 사고로 다툴 필요가 없는데도 접<br />
촉 사고 후 차 밖으로 나가보니 동영상 속의 남성 운전<br />
자가 크게 화를 내면서 차가 훼손된 것으로 주장했다고<br />
밝혔다.<br />
이어 남성이 자신에게 주먹을 휘둘러 바닥에 쓰러뜨렸<br />
고 자신의 친구의 얼굴도 가격해 코뼈를 부러뜨렸다고 말<br />
했다.<br />
남성은 맥밀란 일행에게 폭력을 가한 후 차를 타고 가버린<br />
것으로 전해졌다.<br />
달라스 경찰은 해당 남성 운전자의 신원을 알고 있다면 경<br />
찰국에 제보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br />
미 항공사들이 여행객 수하물이 지연되고 분실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대처하는데 진땀을 빼고 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이 수치는 올해 여름 더 높아질<br />
것으로 예상됐다.<br />
문제는 공항과 항공사들이 여<br />
행객은 물론 수하물 급증에 대<br />
처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충분<br />
히 확보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br />
적됐다.<br />
델타 항공사(Delta Airlines)<br />
의 경우 런던(London)에서 디트<br />
로이트(Detroit)로 가는 항공편<br />
이 1000개의 수하물을 싣고 운<br />
항됐을 정도로 상황이 매우 심각<br />
해졌다.<br />
전문가들은 이 같은 항공 혼란<br />
을 신속히 바로 잡을 대책이 현재<br />
로선 없다고 말하고 있다.<br />
물류 전문가이면서 펫처<br />
(Fetcherr)의 최고경영자(CEO)<br />
인 로이 코헨(Roy Cohen)은 미<br />
국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겪고 있<br />
는 문제이며 항공업계만의 문제<br />
도 아니고 글로벌 산업 전반에 나<br />
타나고 있는 문제라고 강조하면<br />
서 새로운 현실을 살고 있기 때<br />
문에 50년만에 직면한 문제라고<br />
말했다.<br />
또 어제의 기술로 오늘의 문제<br />
를 해결할 수 없게 됐다면서 많은<br />
항공사들이 승객 서비스에 대해<br />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알고<br />
있지만 이러한 상황도 문제를 해<br />
결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인내가<br />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 />
항공편 이용 시 수하물 분실을<br />
태런 카운티 남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3채의 가옥이 파손됐다.<br />
건조한 날씨에 불조심,<br />
테런 카운티에서 최소 가옥 3채 파괴<br />
태런 카운티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3<br />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br />
지난 26일(수) 밤 관계 당국은 태런 카운티 남부<br />
렌든(Rendon) 부근의 주택들로 불이 번져 소방 대<br />
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렌든 소방국에 따르면 제시카 레인(Jessica<br />
Lane)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의 구조물들로 확<br />
산됐다.<br />
지난 26일(수) 밤 8시 30분 기준 태런 카운티 소<br />
방국이 한 주택의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뒤 가뭄이<br />
극심한 날씨의 영향으로 불길이 다른 주택들과 구<br />
조물들로 재빨리 번졌다고 밝혔다.<br />
현재까지는 최소 3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종류가<br />
확인되지 않은 다른 구조물 5채도 화염에 훼손된 것<br />
피하기 위해선 가능하면 수하물<br />
검색 상황을 피하도록 당부됐다.<br />
수하물 검색 상황을 피하기 위<br />
해 사람들이 항공 여행 시 기내<br />
반입이 가능한 짐 가방만 소지하<br />
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수하물 검색 상황을 겪어야 한<br />
다면 핸드폰으로 가방 위치를 추<br />
적할 수 있게 애플(Apple) 태그<br />
같은 추적 장치를 가방 안에 넣어<br />
두는 방법도 조언됐다.<br />
또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수<br />
하물 안에는 랩탑, 컴퓨터 같은<br />
고가의 물건이나 필수품을 넣어<br />
둬선 안되며 가방 안과 내부에 이<br />
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아이디 태<br />
그를 부착하고 넣어 둘 것도 강<br />
조했다.<br />
마지막으로 가방이 분실되는<br />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에 수하물<br />
사진을 남겨 두도록 당부했다.<br />
한편 연방 관련 규정에 의하면<br />
항공사들은 수하물 분실, 지연 또<br />
는 훼손에 대해 승객에게 보상을<br />
반드시 해야 한다.<br />
다만 항공사마다 보상 정책이<br />
다르므로 이용하는 항공사의 정<br />
책을 확인해야 한다.<br />
또 수하물 검색 확인증은 항공<br />
사가 요구할 경우를 위해 버리지<br />
말고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으로 전해졌다.<br />
이번 화재로 집이 소실된 엘리자베스 테일러<br />
(Elizabeth Taylor)라는 주민은 불에 타 파괴된 집<br />
이 자신의 전부였고 할 말을 잃을 정도라고 말하면<br />
서도 쓸데 없이 방해만 되는 많은 것들을 버렸다며<br />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br />
소방 당국은 불길이 약해졌으며 이제 화재 현장<br />
잔해를 제거하고 수습하는 작업에 돌입하고 안전을<br />
확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br />
한편 이번 화재 진화 작업에 포트 워스(Fort<br />
Worth) 소방국과 크롤리(Crowley) 소방국 등 최소<br />
16개 기관들이 도움을 줬으며 미국 적십자(ARC)도<br />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br />
정리=최현준 기자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51
52 | DFW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폭염으로 천연개스 가격 폭증,<br />
텍사스 전기료 인상 불가피하나?<br />
연일 치솟는 폭염에 천연개스 가격<br />
이 상승하고 전기요금도 위협적으로<br />
오르고 있다.<br />
불볕 더위와 8월 옵션 만료의 영향<br />
으로 이달 미국 내 천연 가스 가격이<br />
65% 이상 급등하면서 역대 최대 수<br />
준의 월간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전<br />
망되고 있다.<br />
지난 6월 텍사스의 프리포트 엑스<br />
포트 플랜트(Freeport export plant)<br />
의 화재 발생으로 미국 내 시장의 가<br />
스 공급이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br />
막대한 개스가 고온의 날씨 속에서<br />
주택과 상점들의 열기를 식히는데 소<br />
진됐다.<br />
불룸버그NEF(BLOOMBERGNEF)<br />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달 발전을 위<br />
한 가스 수요는 일년 전보다 10% 이<br />
상 상승했다.<br />
이에 따라 텍사스의 주 전력 연료<br />
인 천연가스 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br />
인해 텍사스의 전력 가격이 상승하고<br />
있고 일반 전력 소비자들의 전기 요<br />
금 부담도 더 커지게 됐다.<br />
올해 여름의 매우 높은 가스 사용<br />
량과 셰일 분지의 낮은 생산량 때문<br />
에 가스 연료 재고가 평소보다 약<br />
12%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br />
졌다.<br />
또한 이는 추운 겨울철 공급 제한<br />
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br />
3월과 4월에 공급된 가스량 간의<br />
위도우메이커 분포(widowmaker<br />
spread)를 통해 올해 현재 2006년 이<br />
후 최대 폭으로 넓어졌으며 이를 통<br />
해 오는 겨울이 끝날 무렵 가스 재고<br />
가 얼마나 낮은 수준을 보일지를 가<br />
늠할 수 있다.<br />
커머디티 웨더 그룹 LLC(Commodity<br />
Weather Group LLC)의 맷<br />
로저스(Matt rogers) 회장의 설명에<br />
따르면 기상이 에너지 수요에 미치는<br />
영향 측정치들을 기반으로 올해 여름<br />
기온이 1950년 이후 최고의 여름 기<br />
온 기록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br />
나타났다.<br />
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만료를<br />
하루 남겨 둔 상황에선 거의 가치가<br />
없는 가스 콜 옵션이 다음 달 8월에<br />
이뤄지게 생겼으며 해당 옵션을 행사<br />
하는 매도자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위<br />
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것<br />
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br />
복 파이낸셜 세큐리티스(Bok financial<br />
Securities)의 데니스 키슬러<br />
(Dennis Kissler) 고위관계자는 투자<br />
부문이 하락세인 트레이더들은 가격<br />
급상승으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br />
경고했다.<br />
키슬러는 예년 여름보다 더 높은<br />
기온 전망과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br />
수출량 감축 심화에 대한 우려는 어<br />
느 누구도 매도자 입장이 되고 싶어<br />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 />
우크라이나 전쟁이 공급에 지장<br />
을 주고 전세계적인 극심한 폭염 탓<br />
에 가스 재고에 대한 압박이 더 커<br />
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은 올해<br />
가스 시장이 얼마나 불안한지를 보<br />
여준다.<br />
유럽에선 가스 가격이 지난 4달여<br />
사이 최고 수준으로 올랐으며 향후엔<br />
러시아산 가스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br />
면서 이번 겨울 가정에 전력을 공급<br />
하고 난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br />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것으<br />
로 전망되고 있다.<br />
정리=신한나 기자<br />
송금 서비스 Zelle을 악용한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br />
“보안코드 알려주지 마세요”<br />
북텍사스 여성, Zelle 이용한 피싱 사기 당해<br />
북텍사스의 여성 한 명이 간편 송금 서<br />
비스 Zelle를 악용한 문자 메시지 피싱 사<br />
기를 당해 수천 달러를 잃는 피해를 입었<br />
다.<br />
지난 6월 샨나 콜터(Shanna Coulter)라<br />
는 여성은 자신이 거래하는 신용협동조합<br />
( credit union)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문<br />
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br />
해당 메시지에는 금액 2천 달러를 Zelle<br />
의 서비스를 이용해 지불했는지를 묻는 내<br />
용이 담겨 있었다.<br />
콜터는 메시지를 받고 아직 해보지 않았<br />
다고 답장을 했고 몇 분 만에 한 통의 전<br />
화가 걸려왔다며 문자 메시지의 수신자 아<br />
이디가 거래 금융 기관의 것이었다고 말<br />
했다.<br />
하지만 이 전화는 도용된 전화번호를 이<br />
용한 것으로 피해자가 알고 있을 거래 은<br />
행의 전화번호와 같은 가짜 전화 번호 번<br />
호를 도용하는 수법이다.<br />
전화를 건 남성은 콜터에게 2천 달러 거<br />
래를 중단할 것과 Zelle이 문자로 전송하<br />
는 보안 코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했다.<br />
이에 콜터는 보안 코드는 공유해선 안<br />
된다는 경고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두려운<br />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남성의 요구에 따<br />
랐다.<br />
발신 남성은 콜터가 알려준 보안 코드<br />
를 사용해 해당 여성의 Zelle 계좌에 접근<br />
했고 신용 조합이 승인한 하루 한도액 1천<br />
달러를 계좌에서 빼갔다.<br />
이 같은 수법으로 사흘 연속 해당 금액<br />
을 빼가는 방식으로 수천 달러를 갈취했<br />
다. 심지어 사기꾼들은 사흘 중 이틀이 주<br />
하게 여기자 그럴 듯한 변명을 해대며 해<br />
당 여성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한 것으로<br />
전해졌다.<br />
소비자보호단체 베터 비즈니스 뷰루<br />
(Better Business Bureau) 포트 워스 지<br />
부의 에이미 레이저(Amy Rasor)는 이 같<br />
은 사기 사건이 생각보다 더 흔하게 발생<br />
하고 있다면서 수상한 구석이 있어도 공포<br />
에 싸이게 되면 주의력을 잃게 된다고 지<br />
적했다.<br />
BBB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와 비슷한<br />
사기 행각에 미국인들이 잃은 돈이 30만<br />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더욱이 해당 사기 행각은 전화 상 동일<br />
한 인사말과 회신 전화번호 같은 것들을<br />
모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더 교묘해<br />
지고 있다.<br />
이런 가운데 해당 사기 행각의 피해자<br />
가 되지 않으려면 청하지 않은 발신자에<br />
게 개인 정보와 중요 코드를 주어선 안되<br />
고 전화번호를 제공 받는 상황이 발생하<br />
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럴 듯하게 비<br />
슷해 보이는 사이트 링크들에 주의해야 하<br />
고 “멈춤”이나 “예/아니오”라는 대답을 회<br />
신하도록 요구하는 지시를 무시해야 한다.<br />
또 이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평정<br />
심을 유지하고 대처할 것도 강조했다.<br />
한편 보험 정책이 절도 피해만 보장하기<br />
때문에 거래 신용조합이 승인한 하루 한도<br />
액 피해는 보상 받지 못하지만 콜터는 관<br />
계 당국에 사정을 알린 후 피해액을 되돌<br />
려 받을 수 있었다.<br />
레이저는 이 같은 사기를 당할 경우 일<br />
단 BBB에 신고하고 연방수사국(FBI)에도<br />
말이어서 콜터가 은행 이용에 대해 이상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정리=김진영 기자
53<br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LA항에 도착한<br />
컨테이너선과 화물트럭<br />
뉴욕시 맨해튼에서 장보는 시민들<br />
경기침체인가 아닌가 … 美 경제 2분기 연속 후퇴에 논란 가열<br />
기술적 침체에도 공식 선언은 NBER의 판단, 소득·지출·고용 등 종합 분석<br />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br />
“경제 전반으로 퍼지고 몇 달 이<br />
2001년 1분기 마이너스 성장 후<br />
하는 개인소비지출이 비록 둔화<br />
어내린 기업의 재고투자 감소와<br />
한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br />
상 지속되는 경제 활동의 커다란<br />
2분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br />
하기는 했지만 2분기에도 여전히<br />
무역수지 악화가 일시적 요인이<br />
박이 거세다.<br />
감소”라고 경기침체를 규정한다.<br />
가 3분기 다시 GDP가 감소, 연속<br />
플러스(1.0%) 성장세를 유지했다<br />
라는 점에서 낙관적 시각을 보이<br />
통상 시장에서 ‘기술적 경기침<br />
이것만으로는 다소 모호한 설<br />
역성장의 기준은 충족하지 않았<br />
는 사실도 경기침체와는 거리가<br />
는 전문가도 많다.<br />
체’의 정의로 받아들이는 2개 분<br />
명이지만, NBER은 ‘경기순환 결<br />
음에도 경기침체가 선언됐다. 고<br />
멀다는 점을 시사한다.<br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상품<br />
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27일(현<br />
정위원회’를 열어 소득, 지출, 고<br />
용과 산업생산이 크게 감소했다<br />
소비 둔화의 원인인 인플레이<br />
수요가 급증한 탓에 재고를 크게<br />
지시간) 현실화하면서 관련 논쟁<br />
용, 생산 등의 다양한 경제 요소<br />
는 것이 그 이유였다.<br />
션이 곧 정점을 찍고 내려갈 것이<br />
늘렸던 소매업체들은 올해 들어<br />
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br />
가 얼마나 크게 또는 얼마나 오래<br />
따라서 이번에도 GDP 수치보<br />
란 전망은 가까운 시일 안에 경기<br />
소비자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br />
일단 미 국내총생산(GDP) 증<br />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분석해 경<br />
다는 그 내용을 들여다봐야 한다<br />
침체가 닥칠 것이라는 공포의 반<br />
로 이동하고 인플레이션으로 구<br />
가율이 올해 1분기 -1.6%, 2분기<br />
기침체 여부를 판정한다. 이에 따<br />
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br />
론으로 제시된다.<br />
매력이 떨어진 여파로 재고 투자<br />
-0.9%(이상 연율)를 각각 기록하<br />
라 NBER이 공식적으로 경기침<br />
우선 여전히 강력한 노동시장<br />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수석 금<br />
를 크게 줄인 상태다.<br />
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의 기준은<br />
체를 선언하기까지 1년 이상 걸<br />
이 경기침체를 부인하는 진영의<br />
융 이코노미스트인 아네타 마코<br />
무역수지는 미국 경제가 다른<br />
충족한 상태다.<br />
리는 일도 많다.<br />
주된 논거로 활용된다.<br />
스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br />
나라들에 비해 훨씬 빠르게 회복<br />
이러한 정의는 시장과 언론 등<br />
역사적으로 두 분기 연속 역성<br />
미국의 실업률은 4개월 연속<br />
“경기침체 심리가 강하지만 난 실<br />
한 탓에 수입이 늘고 수출이 줄<br />
에서 간편하게 침체 여부를 판단<br />
장은 결과적으로 대부분 공식적<br />
3.6%로 최근 50년 사이 최저치<br />
제로 경기침체에 들어섰다고 생<br />
어든 여파여서 향후 글로벌 회복<br />
하는 기준이지, 공식적인 경기침<br />
인 경기침체 선언으로 이어졌으<br />
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br />
각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과<br />
에 따라 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br />
체를 의미하는 것은 않는다.<br />
나, GDP만 보고 경기침체 여부를<br />
매달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br />
물가 충격으로 초래된 성장 둔화<br />
그러나 아직은 실질적인 경기<br />
미국에서 경기침체 또는 경기<br />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견<br />
되는 것은 물론 임금은 계속 오<br />
가 가까운 시일 내에 약해지면 성<br />
침체가 아니더라도 조만간 침체<br />
팽창 여부를 판단하는 곳은 전미<br />
해가 우세하다.<br />
른다.<br />
장이 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br />
경제연구소(NBER)로, 이 기관은<br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br />
미 실물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br />
또 상반기 GDP를 가장 크게 끌<br />
이 우세하다.<br />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br />
바이든, GDP 역성장에도 “올바른 경로에 있어”<br />
위한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br />
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난 기업<br />
들이 채용을 줄이면 아직은 괜찮<br />
조 바이든 대통령은 28일(목) 미국 경제<br />
나고 전염병 대유행 위기 때 잃은 민간 부<br />
했다. 또 실업률이 3.6%에 불과하고 2분<br />
은 노동시장이 약화할 수 있기 때<br />
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것과 관련<br />
문 일자리를 모두 회복함에 따라 경제가<br />
기에만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br />
문이다. 건설·부동산 등 금리에<br />
해 놀랄 일이 아니라며 경제는 올바른 경<br />
둔화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밝<br />
다면서 일자리 시장은 역사상 강력한 상<br />
민감한 업종이 출렁거리면서 경<br />
로 위에 있다고 강조했다.<br />
혔다.<br />
태를 유지하고 소비자 지출도 계속 늘어<br />
제 전반에 부정적인 파고를 몰고<br />
2분기 연속 역성장은 기술적으로는 경<br />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br />
나고 있다고 강조했다.<br />
올 수도 있다.<br />
기침체 상황이지만, 지난해 높은 성장률<br />
위해 금리를 인상한 것도 둔화의 요인으<br />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국 경제<br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선임 이코<br />
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인데다 고용,<br />
로 꼽았다.<br />
상황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전염병 대유<br />
노미스트 아디티야 바베는 뉴욕<br />
소비, 투자 등 다른 지표의 호조가 이어지<br />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역사<br />
행 후 빠른 성장세에서 완만한 성장세를<br />
타임스(NYT)에 “아직은 경기침<br />
고 있다는 것이다.<br />
적인 글로벌 도전 과제에 직면했지만 올<br />
기대한다면서, 성장률이 떨어지겠지만 모<br />
체에 들어서지 않았다고 생각한<br />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br />
바른 경로 위에 있고 더욱 강력하고 안전<br />
든 일이 계획대로 된다면 경기침체를 보<br />
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수요가<br />
난해 역사적 수준의 경제 성장에서 벗어<br />
하게 이 전환기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br />
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r />
약해지고 있다는 기저 흐름에 주<br />
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54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USA NEWS | 55<br />
완공을 앞둔 '추모의 벽'을 설명하고 있는 가림막<br />
6·25전사 미군·카투사 4만3808명 빼곡<br />
워싱턴 ‘추모 벽’ 준공<br />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br />
카투사 4만3천808명의 이름을 각<br />
인한 전사자 추모 벽이 굳건한 한<br />
미동맹의 새 상징물로 모습을 드<br />
러냈다.<br />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참전<br />
용사기념공원에 설치된 ‘미 한국<br />
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이<br />
27일 오전 10시(수) 열렸다.<br />
준공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br />
관과 로이스 오스틴 미 국방장<br />
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존 털<br />
럴리 한국전참용사추모재단 이<br />
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미군 참<br />
전용사, 현지 한인 등 3천여 명이<br />
참석했다.<br />
박 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br />
사를 대독했다.<br />
추모의 벽은 작년 3월 공사를<br />
시작해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br />
이날 준공식을 맞았다.<br />
조형물 중앙의 ‘기억의 못’ 둘레<br />
130m에 1m 높이의 화강암 소재<br />
패널로 비스듬히 벽을 세우고 벽<br />
면에 미군 전사자 3만6천634명과<br />
카투사 전사자 7천174명의 이름<br />
을 군별, 계급·알파벳 순으로 각<br />
인했다.<br />
두께 약 72cm, 무게 4~8t의 화<br />
강암 패널 총 100개가 쓰였는데,<br />
53개에 이등병과 일병이 각인돼<br />
있어 당시 수많은 미군·카투사<br />
청년이 전장에서 산화했다는 사<br />
실을 생생하게 전해준다.<br />
추모의 벽에는 카투사의 이름<br />
을 함께 새겨 미국 내 참전 기념<br />
조형물 가운데 비( 非 )미국인 전<br />
사자 이름이 새겨진 첫 사례가<br />
됐다.<br />
추모의 벽 건립은 2016년 10월<br />
7일 미 상원에서 ‘추모의 벽 건립<br />
법’ 통과에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br />
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 한미 양<br />
국의 노력과 각계의 지원으로 결<br />
실을 봤다.<br />
추모의 벽 건립에 든 예산 274<br />
억원(2천420만달러) 가운데 266<br />
억원을 보훈처가 지원했고, 나머<br />
지는 건립사업 주체인 한국전참<br />
전용사추모재단(KWVMF), 재향<br />
군인회, 한국 기업, 국민 성금으<br />
로 충당됐다.<br />
보훈처는 앞으로 개보수 예산<br />
도 지원할 예정이다.<br />
추모의 벽은 혈맹에 뿌리를<br />
둔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br />
는 상징물로 자리할 것으로 예<br />
상된다.<br />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국 참<br />
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한국과<br />
미국 국민들이 함께 기억하고 기<br />
림으로써, 양국 국민을 잇는 가교<br />
역할과 함께 세계인이 자유민주<br />
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새기는<br />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br />
훈처는 기대했다.<br />
美 세컨드젠틀맨 ‘추모의 벽 ’ 기념사 전해<br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세컨드젠틀맨’ 더<br />
그 엠호프는 27일(수) “우리는 계속 한국과 나란히<br />
서 있을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br />
엠호프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전 전사<br />
자 ‘추모의 벽’ 헌정식 기념사에서 자신이 조 바이든<br />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다<br />
면서 이같이 말했다.<br />
추모의 벽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6천<br />
634명, 카투사 7천174명 등 한미 전사자 4만3천808<br />
명의 이름을 새겨 워싱턴DC 한국전 참전기념공원<br />
내에 새로이 설치한 조형물이다.<br />
엠호프는 추모의 벽에 대해 미국이 한국과 나란<br />
히 서 있겠다는 약속을 구체적이고 영원히 상기시<br />
켜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br />
또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운 미국인과<br />
한국인의 희생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이것이<br />
번성하는 한국과 깨뜨릴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한미<br />
동맹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br />
그는 한미 참전용사와 가족이 수년간 행한 노력<br />
의 정점을 기록한 아름다운 순간이라면서, 추모의<br />
벽에 있는 4만3천여 명의 이름이 영원히 새겨질 것<br />
이라고 말했다.<br />
또 한국전쟁 기간 18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국가<br />
의 부름에 응답하고 수적으로 우세한 적, 극도로 힘<br />
든 여건에 직면했다면서, 수천명이 생포되고 수천명<br />
이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br />
엠호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한국을 방<br />
문한 자리에서 한미 정상이 동맹이 어느 때보다 강<br />
력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남았음을<br />
재확인한 사실도 부각했다.
56 | USA NEWS KOREA TOWN NEWS • JUL 29 2022<br />
SK그룹, 미국에 220억달러 추가 투자 … 바이든-최태원 화상면담<br />
백악관에서 화상 면담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br />
SK그룹이 미국에 220억달러<br />
(약 28조8천억원)를 추가 투자<br />
한다.<br />
백악관은 26일 오후 2시(화)에<br />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최태<br />
원 SK그룹 회장의 화상 면담을<br />
앞두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br />
혔다.<br />
SK그룹의 기존 70억달러(9조1<br />
천억원) 대미투자 계획을 포함하<br />
면 총 290억달러(37조9천억원)<br />
를 투자하는 셈이라고 백악관은<br />
전했다.<br />
최 회장은 지난해 미국 출장<br />
기간 2030년까지 520억달러 규<br />
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힌 바<br />
있다.<br />
이에 따라 이번에 나온 신규 투<br />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기반을 둔 보잉 공<br />
장 3곳의 노동자 2천500여 명이 다음 달 1일을 기해<br />
파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br />
25일(현지시간) 지역 언론과 AP통신·폭스뉴스 등<br />
에 따르면 이들이 속한 ‘국제 기계공·항공우주 노동<br />
자 연합’(IAMAW) 837 지부는 전날 밤 표결을 통해<br />
사측이 제안한 임금 인상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들어<br />
가기로 결의했다.<br />
해당 공장 3곳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와<br />
찰스 카운티, 일리노이주 마스코타 카운티에 소재하<br />
며 이곳에서는 F-15, F/A-18, MQ-25 스팅레이 등<br />
다양한 군용 항공기·전투기, 무인항공기를 생산한다<br />
고 노조 측은 밝혔다.<br />
이들은 새로운 고용조건을 놓고 사측과 협상을 벌<br />
이다 결렬되자 파업 결정을 내렸다.<br />
노조 측은 “보잉은 열심히 일하는 노조원들 덕분<br />
에 매년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인다”며 “공정치 못한<br />
계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br />
이들은 “사측이 연금과 관련한 모든 제안을 거부<br />
했으며 임금 인상률 차등적용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br />
았다”고 주장했다.<br />
이에 대해 사 측은 “경쟁력 있는 임금 인상률과 함<br />
자 220억달러와 기존 투자 계획<br />
70억달러는 SK그룹이 바이든 행<br />
정부 임기 내에 미국에 투자하는<br />
금액만 추린 것으로 추정된다.<br />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br />
과 최 회장이 화상 면담을 진행할<br />
것이라고 알리면서 두 사람이 SK<br />
그룹의 활발한 미국 내 투자와 일<br />
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br />
고 예고했다.<br />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바이든<br />
행정부의 제조업 성장, 새로운 고<br />
임금 일자리 창출, 기후 위기에<br />
대응할 기술 개발, 인기 투자처로<br />
서 미국의 장점을 강조할 것이라<br />
고 백악관은 설명했다.<br />
이러한 발표 내용을 보면 최 회<br />
장은 이번 면담에서 미국 내에 공<br />
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 계획<br />
을 밝힐 가능성이 커 보인다. 새<br />
로운 고임금 일자리 창출 내용이<br />
면담 안건에 포함돼 있어서다.<br />
로이터통신은 SK그룹이 연구<br />
개발 프로그램, 소재, 첨단 패키<br />
징 및 실험 시설 등 반도체 산업<br />
에 1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br />
라고 보도했다.<br />
또 전기차 충전시스템, 녹색 수<br />
소 생산, 배터리 소재 및 재활용<br />
등 녹색 에너지 산업에 50억 달<br />
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br />
앞서 SK그룹의 배터리 제조업<br />
체 SK온은 미국 완성차 업체 포<br />
드와 ‘블루오벌SK’라는 합작법인<br />
을 만들고 미국 테네시주에 1개,<br />
켄터키주에 2개 등 총 3개의 전기<br />
美 보잉, 인플레 속 임금인상 갈등 중, 내달1일 파업 결의<br />
께 직원들의 은퇴 구좌 회사 보조금을 기본급과 인<br />
센티브의 10%에 대해 1대1 매칭으로 지원해주기로<br />
하는 등 충분한 은퇴 지원 계획을 제안했다”며 노조<br />
의 파업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br />
보잉 대변인은 “파업 발생 시에도 공장을 지속해<br />
서 가동하기 위해 비상 조업 체제를 운영할 것”이라<br />
고 말했다. 보잉은 오는 27일 2분기 경영실적을 발<br />
표할 예정이다.<br />
보잉은 앞서 지난 1분기에 12억 달러(약 1조5천<br />
700억 원) 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주 델타항공으로<br />
부터 737기종 100대를 주문받았다고 밝히며 수요 반<br />
등 및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 />
차용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밝<br />
힌 바 있다.<br />
양사의 투자액은 5조1천억원씩<br />
10조2천억원이며, 2025∼2026년<br />
에 순차적으로 완공될 공장 3곳<br />
의 연간 배터리셀 생산 능력은<br />
129기가와트시(GWh)에 이른다.<br />
SK온은 이뿐 아니라 올해와<br />
내년까지 완공되는 배터리셀 공<br />
장 2개도 미국 조지아주에 짓<br />
고 있으며, 완공 시 연산 능력은<br />
21.5GWh다.<br />
아울러 이번 면담에서 최 회장<br />
의 220억달러 ‘투자 보따리’ 안에<br />
배터리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br />
수소 산업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br />
혹은 반도체나 바이오 분야도 포<br />
함돼 있을지 주목된다.<br />
SK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인 반<br />
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br />
현태차 로고<br />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분<br />
야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247<br />
조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5월 발<br />
표했다. 이 가운데 179조원이 국<br />
내 투자액이며, 나머지 68조원가<br />
량이 외국에 투자할 금액이다.<br />
현재 최 회장은 미국 출장 중이<br />
며, SK그룹은 최 회장 방미를 계<br />
기로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을<br />
추진해왔다.<br />
두 사람의 면담은 바이든 대통<br />
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물<br />
건너가는 듯했지만, 갑작스럽게<br />
진전되면서 대면 대신 화상으로<br />
면담 방식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br />
졌다.<br />
SK 관계자는 “투자 등을 통해<br />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br />
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면담이<br />
성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br />
美 금융당국, 현대캐피탈에<br />
약 2천만 달러 벌금·보상금 명령<br />
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은 26일(화) 현대캐피탈 아<br />
메리카에 대해 ‘신용 보고 실패’를 사유로 250억 원이 넘는 벌<br />
금과 고객 보상금을 부과했다.<br />
CFPB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관<br />
은 고객 보상금 1천320만 달러와 벌금 600만 달러 등 1천920<br />
만 달러(251억7천만 원)를 납부할 것을 현대캐피탈 아메리카<br />
에 명령했다.<br />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CFPB는 금융 부문 소비자 보호 업<br />
무를 담당하는 연방 기관이다.<br />
CFPB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2016년 1월부터<br />
2020년 3월까지 미국 신용 보고 회사에 부정확한 고객 신용<br />
정보를 제공했다.<br />
이 기간 220만여 개 고객 계정에서 870만 회가 넘는 잘못된<br />
정보 사례가 발견됐다.<br />
CFPB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신용 보고 실패가 고객의<br />
신용 보고서를 훼손하고 신용 점수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br />
다고 지적했다.<br />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신용 보고 문제를 철저하게 검토하<br />
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br />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현대차 그룹의 미국 자회사로, 현대<br />
차와 기아의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할부와 리스 등의 금<br />
융서비스를 제공한다.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USA NEWS | 57<br />
제롬 파월 연준 의장<br />
“월가 투자자들,<br />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 돌아설 것에 베팅”<br />
월가의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br />
제도(Fed·연준)가 연말까지 공격<br />
적인 금리인상을 이어간 뒤 내년<br />
상반기 중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br />
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다고 월스<br />
트리트저널(WSJ)이 25일(월) 보<br />
도했다.<br />
이러한 판단은 인플레이션 억제<br />
를 위한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br />
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br />
라는 관측에 점점 더 힘이 실리는<br />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신문은 진단<br />
했다.<br />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가 더<br />
큰 걱정거리가 되면 연준이 빠르게<br />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br />
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br />
투자자들이 내년 중순 연준의 ‘<br />
변심’에 베팅하고 있다는 점은 미<br />
국채 금리를 통해 드러난다.<br />
3%를 넘던 10년물 미 국채 금<br />
리는 꾸준히 낮아져 지난 22일<br />
2.781%에 마감, 5월27일 이후 두<br />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br />
하루짜리 초단기 대출금리인<br />
OIS(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br />
등 금리 파생상품의 동향도 이와<br />
비슷하다.<br />
이러한 파생상품 동향으로 미뤄<br />
볼 때 22일 현재 투자자들은 연준<br />
이 오는 27일 기준금리를 0.75%포<br />
인트 올리고 연말까지 3.3% 수준<br />
까지 인상한 뒤 내년 6월께 금리인<br />
하에 나서 2024년 중순까지 기준<br />
금리를 2.5%로 낮출 것으로 예상<br />
하고 있다고 WSJ은 분석했다.<br />
시장에서는 주택 수요 급감과<br />
소비지출 위축 등 경제가 예상보<br />
다 빠르게 둔화하는 신호를 포착<br />
하고, 이에 따라 연준도 예정보다<br />
빠르게 금리인하로 전환할 것이라<br />
는 데 베팅하는 분위기다.<br />
과거에도 연준은 금리인상으로<br />
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아 금리인하<br />
로 선회한 적이 여러 번 있다.<br />
현재와 비슷한 속도로 금리를<br />
올리던 1990년대 중반에는 연준<br />
이 1995년 2월까지 기준금리를 총<br />
3%포인트 높인 뒤 같은 해 <strong>7월</strong> 금<br />
리인하로 돌아선 바 있다. 그러나<br />
당시에는 투자자들이 5월까지도<br />
연준의 금리인하 선회에 대비하지<br />
않았다고 WSJ은 전했다.<br />
경기침체 우려로 연준이 내년 금<br />
리인하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월<br />
가에서 힘을 얻으면서 장기 금리가<br />
억제되고, 이로 인해 경기침체 발<br />
생 가능성이 살짝 낮아지면서 주식<br />
과 같은 위험자산도 회복세를 보이<br />
고 있다.<br />
연준의 금리인하 선회 전망으<br />
로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br />
물 미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상<br />
반기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진정되<br />
고 있다는 진단이다.<br />
그러나 이런 관측에 동의하지 않<br />
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br />
소비자 재정 상태와 여전히 강력<br />
한 노동시장 등 미국의 경제가 아<br />
직 탄탄하다는 점에서 경기침체발<br />
( 發 ) 조기 금리인하를 기대하기 어<br />
렵다는 지적은 물론, 설령 경기침<br />
체가 오더라도 여전히 물가상승률<br />
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이<br />
계속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br />
美 캠핑장 총격<br />
40대 부부와 6살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br />
아이오와주 캠핌장에서 총<br />
격 사건이 발생해 40대 부부<br />
와 6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사<br />
망했다.<br />
23일(토) 아이오와주 공공안<br />
전부에 따르면 타일러 슈밋 부<br />
부와 딸 룰루 슈밋은 전날 주립<br />
공원의 한 캠핌장에서 총에 맞<br />
아 숨졌다. 비극을 당한 일가족<br />
가운데 9살 아들은 목숨을 건<br />
졌다. 사건 직후 주립공원과 캠<br />
핑장은 전면 폐쇄됐다.<br />
경찰은 용의자 앤서니 셔윈<br />
(23)이 공원 인근 숲속에서 총<br />
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며<br />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br />
것으로 추정했다.<br />
경찰은 “총격 동기는 밝혀지<br />
지 않았다”며 슈밋 일가족과 범<br />
인의 개인적인 관계를 조사 중<br />
이다.
58 | USA NEWS KOREA TOWN NEWS • JUL 29 2022<br />
“미국민 3명 중 2명,<br />
대법관 종신제 폐지에 찬성”<br />
민주당 지지자가 더 적극적<br />
“43%는 대법원 신뢰 안해”<br />
미국인 3명 중 2명은 현행 종신제인 연방대법관 임기에<br />
일정한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br />
나왔다.<br />
AP 통신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 함께 14∼17<br />
일 성인 1천8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br />
의 67%가 대법관 종신제를 폐지하고 임기를 정하는 데 찬<br />
성했다고 25일(월) 보도했다.<br />
민주당 지지자 중에는 82%가 대법관 임기제에 동의했다.<br />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대법관 임기가 필요하다고 본 사람<br />
은 57%였다.<br />
또 응답자의 43%는 대법원을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br />
는데, 이 수치는 3개월 전 27%와 비교하면 상당히 상승한<br />
것이라고 AP 통신은 전했다.<br />
이번 조사는 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br />
는 권리를 인정한 데 이어 임신 6개월 이전까지 여성의 낙태<br />
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 對 ) 웨이드’ 판결을 공식 폐기하<br />
는 등 보수적인 결정을 잇달아 내린 뒤 이뤄졌다.<br />
조사에서 여성 낙태권을 축소한 판결에 반대한다는 응답<br />
자 비율은 53%로 나타났으며, 찬성한다는 사람은 30%였<br />
다. 나머지는 찬반을 고르지 않았다.<br />
이 판결에 대한 반응은 지지 정당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br />
다. 민주당 지지자는 80%가 반대했으나, 공화당 지지자는<br />
63%가 찬성했다.<br />
미국 최고 법원인 연방대법원은 대법관 9명으로 구성된<br />
다. 대법관 정치 지형을 보면 6명은 보수 성향이고, 3명은<br />
진보 성향이다.<br />
대법관은 사망, 사직, 탄핵에 의해서만 물러나기 때문에<br />
언제 자리가 빌지 알 수 없다. 현재 나이가 가장 많은 대법관<br />
은 74세인 클래런스 토머스이고, 다음 연장자는 72세인 새<br />
뮤얼 얼리토다. 나머지 대법관은 50∼60대다.<br />
미국 진보 진영의 아이콘이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br />
법관은 2020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고, 지난달 미국 역<br />
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으로 취임한 커탄지 잭슨의 전임<br />
인 스티븐 브라이어는 83세에 은퇴했다.<br />
긴즈버그는 27년, 브라이어는 28년을 각각 대법관으로 봉<br />
직했다.<br />
낙태권 축소 판결 이후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법관 개혁 문<br />
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지금의 정치<br />
구도에서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br />
미국 대법원<br />
美 5세 미만 자녀 둔 부모 43%<br />
“코로나 백신 절대 안 맞혀”<br />
미국에서 5세 미만 영유아에 대<br />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br />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된 지 한<br />
달을 넘겼지만 부모 5명 중 2명은<br />
‘절대로 맞히지 않겠다’는 생각인<br />
것으로 나타났다.<br />
비영리연구소 카이저 가족재단<br />
은 26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br />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br />
문은 이달 7∼17일 성인 1천847<br />
명을 상대로 이뤄진 것이다. 응답<br />
자 1천847명 중 5세 미만 자녀를<br />
둔 부모는 471명이었다.<br />
조사 결과 5세 미만 자녀를 둔<br />
응답자의 43%는 ‘절대로 백신을<br />
맞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27%<br />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25<br />
일(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br />
위축 염려로 실적 전망치(가이던<br />
스)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br />
월마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br />
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br />
보다 13∼14%, 올해 전체 영업<br />
이익이 작년보다 11∼13% 각각<br />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br />
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br />
분기 8∼9%, 연간 11∼13% 각<br />
각 하락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br />
다봤다.<br />
종전 전망치가 2분기 EPS는 소<br />
폭 상승, 연간 EPS는 1% 하락이<br />
었다는 점에서 큰 폭의 하향 조<br />
정이라고 CNBC방송은 지적했다.<br />
연료를 제외한 2분기 동일매장<br />
매출은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br />
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탓에 소비<br />
자들이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br />
에 대한 지출을 늘렸기 때문으로<br />
는 ‘더 기다려 보겠다’고 답했고,<br />
13%는 ‘접종이 의무화될 경우에<br />
만 맞힐 것’이라고 말했다.<br />
심지어 자신이 백신을 접종한<br />
부모 중에도 자녀에게는 맞히지<br />
않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br />
응답자 중 ‘백신을 맞혔다’는 사<br />
람은 7%였고, ‘곧장 백신을 맞히<br />
겠다’고 답한 사람은 10%였다. 적<br />
극적으로 맞히겠다는 의향을 가<br />
진 사람은 17%에 그친 셈이다.<br />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모들<br />
의 가장 큰 우려는 잠재적 부작용<br />
과 백신의 효능·부작용에 대한 연<br />
구의 부족 등이었다.<br />
5세 미만 자녀에게 백신을 맞<br />
인플레로 소비 위축되나<br />
월마트, 실적 전망치 대폭 하향<br />
분석됐다. 식료품 등 마진율이 낮<br />
은 품목에서 주로 매출이 증가했<br />
다는 것이다.<br />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의류처럼<br />
마진율이 높은 임의소비재 지출<br />
을 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br />
후 이익 가이던스를 낮췄다고 설<br />
명했다.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의<br />
류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향후 할<br />
인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br />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br />
자(CEO)는 “높아지는 식료품과<br />
연료 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들의<br />
히지 않겠다는 부모의 19%는 ‘<br />
백신이 새로 나와서 또는 시험·<br />
연구가 부족해서’를 이유로 꼽았<br />
고, 14%는 ‘부작용이 우려된다’<br />
고, 13%는 ‘안전 우려가 있다’고<br />
각각 답했다.<br />
정치 성향에 따른 차이도 두드<br />
러졌다. 공화당 성향 부모 중 ‘절<br />
대 맞히지 않겠다’는 응답자는<br />
64%로 같은 응답을 한 민주당 쪽<br />
부모(21%)보다 3배 더 많았다.<br />
반면 민주당 성향 부모의 15%<br />
는 ‘이미 맞혔다’, 23%는 ‘곧장<br />
맞히겠다’고 답했지만 공화당 성<br />
향에선 이 비율이 각각 3%에 그<br />
쳤다.<br />
“소비자들이 식품·연료 지출 늘리는 대신 의류 등 지출 줄여”<br />
지출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br />
다”면서 “내구재 판매에서는 진<br />
전을 이뤘지만, 월마트의 의류<br />
는 추가 할인이 필요할 것”이라<br />
고 말했다.<br />
오는 8월16일 정식 2분기 실적<br />
발표에 앞서 월마트가 내놓은 어<br />
두운 전망에 주가도 출렁였다.<br />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시간외<br />
거래에서 월마트 주가는 10% 가<br />
까이 급락 중이고, 경쟁사인 타깃<br />
과 아마존도 각각 5%, 3%대 하락<br />
하고 있다.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USA NEWS | 59<br />
“오죽했으면…” 미 조종사 정년 65→67세 연장 법안 발의돼<br />
65세부터는 6개월마다 신체검사 … “여행 대란 해소에 도움될 것”<br />
미국에서 조종사 부족으로 ‘항공대란’이<br />
원했다. 델타항공은 조종사 자격 조건에서<br />
발생한 가운데 의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br />
4년제 대학 졸업 조건을 없앴다.<br />
기 위해 조종사 정년을 65세에서 67세로<br />
정치권의 조종사 정년 연장 추진에 대<br />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다.<br />
해 항공사 조종사 협회(ALPA)는 반대 입<br />
25일(월) 로이터 통신과 CNBC 뉴스<br />
장을 밝혔다.<br />
등에 따르면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br />
조 드피트 협회장은 “정년을 바꿀 이유<br />
원 의원은 이날 항공사가 조종사의 정년<br />
가 없으며, 그렇게 한다면 승객과 승무원<br />
을 65세에서 67세로 올리는 법안을 발<br />
모두에게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br />
의했다.<br />
니라 항공사의 비용만 늘어날 것”이라고<br />
법안에는 조종사가 65세가 되면 반년마<br />
주장했다.<br />
다 신체검사를 시행해 1급 의료 인증을 갱<br />
그러나 지역항공협회(RAA)는 법안에<br />
신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br />
대해 “새 법이 시행되면 약 5천명의 조종<br />
항공업계의 인력 부족을 고려해 정년을<br />
2년 늘리되, 고령의 조종사를 배치하는 것<br />
미국 항공사 조종사<br />
사가 2년 동안 계속해서 비행을 할 수 있<br />
게 되고, 결과적으로 지역사회가 항공 교<br />
이 항공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점검 체<br />
미국 항공사는 현재 심각한 조종사 부족<br />
업계에서는 조종사 부족 문제가 최소 5<br />
통 시스템을 계속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br />
계를 강화하는 방안이다.<br />
문제를 겪고 있다.<br />
년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br />
고 환영했다.<br />
그레이엄 의원은 이 법안이 미국 내 여<br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외 여행이 제<br />
항공사들은 정년 연장과 별도로 조종사<br />
RAA는 2019년 이후 미국 내 공항의<br />
행 혼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br />
한되자 항공사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희<br />
채용·훈련 조건 완화도 요구하고 있다.<br />
71%가 항공편이 축소됐고 9개 공항은 서<br />
고 강조했다.<br />
망퇴직이나 해고로 조종사를 대폭 줄였는<br />
지역 항공사인 리퍼블릭 에어웨이스는<br />
비스를 완전히 중단했다고 설명했다.<br />
그는 기자회견에서 “(현 규정으로는) 앞<br />
데, 올해 초부터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br />
정부에 조종사 의무 교육시간을 현행 1천<br />
미국에서는 15년 전인 2007년 조종사<br />
으로 4년간 1만4천명의 조종사가 은퇴해<br />
증가했지만 인력을 다시 확보하지 못하고<br />
500시간에서 750시간으로 줄여달라고 청<br />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높인 바 있다.<br />
야 한다”며 “자격을 갖춘 사람이 조종석에<br />
있다.<br />
앉을 수 있도록 미국이 정년을 조정해야<br />
코로나19의 여파로 조종사 공급이 원활<br />
할 때”라고 말했다.<br />
하지 않자 미국에서는 하루 수십∼수백 건<br />
그는 “외국에서도 67세까지는 비행을<br />
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출발이 지연되고<br />
허락한다”며 “나는 이것이 초당적인 문제<br />
있으며, 일부 항공사는 취항 노선까지 줄<br />
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br />
이고 있다.<br />
美 장례식장서 뒤바뀐 시신<br />
피해 한인 유족 5천만 달러 소송<br />
뉴저지주( 州 )의 한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졌고, 장례식이 시작됐다.<br />
뒤바뀌는 피해를 당한 한인 유족이 거액의 소장에 따르면 하관 작업이 끝난 뒤에<br />
소송을 제기했다.<br />
야 장례지도사가 유족들에게 사진을 보여<br />
뉴욕포스트는 26일(화) 향년 93세로 별 주면서 관 안의 인물과 김씨가 동일인인<br />
세한 김경자씨의 유족들이 뉴저지의 한 장 지 확인했다.<br />
례식장을 상대로 5천만 달러(약 660억 원) 결국 장례지도사는 자신의 실수를 확인<br />
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보 한 뒤 장례식을 중단시키고 관을 다시 땅<br />
도했다.<br />
위로 올렸다.<br />
유족들에 따르면 장례식장은 지난해 11 김씨의 딸은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기<br />
월 입관 과정에서 김씨가 아닌 다른 여성 억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충격적으로 남게<br />
의 시신을 김씨의 관에 넣었다. 이 여성의 됐다”고 말했다.<br />
성도 김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br />
유족들은 김씨 시신으로 두 번째 장례식<br />
당시 유족은 관 속 여성이 생전 어머니 을 치를 수 있었다.<br />
의 모습과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장례지도 그러나 한국에서 온 일부 조문객들은 실<br />
사는 “김씨가 맞다”라면서 오히려 유족을 제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br />
안심시켰다.<br />
는 것이 유족들의 주장이다.<br />
이에 따라 김씨의 딸도 장례식 때 가발 장례식장은 유족들에게 장례비 9천 달러<br />
과 화장술 등을 동원해 시신의 모습을 최 (약 1천200만 원)를 환불해주겠다고 제안<br />
대한 생전과 비슷하게 꾸미는 미국 장례 했지만, 유족들은 5천만 달러를 요구하는<br />
풍습에 탓에 어머니의 모습이 달라졌다고 소송을 제기했다.<br />
납득했다.<br />
김씨의 아들은 승소할 경우 전액을 어머<br />
이후 김씨의 관은 뉴욕의 한 묘지로 옮겨 니가 다닌 교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아폴로11호 승무원이 달 오갈 때<br />
입었던 재킷, 270만 달러에 팔려<br />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br />
륙했던 버즈 올드린의 재킷이 뉴욕 소<br />
더비 경매에서 270만 달러(약 35억 3<br />
천700만원)에 팔렸다고 AFP통신이<br />
26일(화) 전했다.<br />
미국 국기와 미국 항공우주국<br />
(NASA·나사)의 영문 머리글자, 아폴<br />
로 11호의 우주여행 표식, 올드린의<br />
이름표가 붙어 있는 이 흰색 재킷은<br />
올드린의 개인 소장품 중 일부이다.<br />
선장이던 닐 암스트롱과 함께 달 표<br />
면을 걸었던 92세의 올드린은 3명의<br />
달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유인<br />
우주선인 아폴로 11호 승무원 중 유일<br />
하게 생존해 있다.<br />
소더비 측은 “이 진귀한 옷은 약 10<br />
분 동안의 치열한 호가 경쟁을 거쳐<br />
막판 전화 응찰자에게 팔렸다”고 밝<br />
혔다.<br />
올드린은 “심사숙고 끝에 아폴로<br />
11호와 관련한 소장품들을 세상에<br />
내놓기로 했다”며 “이들 물품은 많<br />
은 이들에게는 역사적 순간을 상징<br />
하지만, 내게는 과학과 탐험에 일생<br />
을 바친 삶을 추억하는 사적인 기념<br />
물이었다”고 지난주 성명을 통해 설<br />
명했다.<br />
그는 상하가 붙은 이 재킷은 암스트<br />
롱과 함께 달 표면을 걸을 때 입었던<br />
우주복과는 별개라면서 “컬럼비아호<br />
를 타고 달을 향해 갈 때와 달에서 지<br />
구로 돌아올 때 입었던 것”이라고 덧<br />
붙였다.<br />
아폴로 11호는 사령선인 컬럼비아<br />
호와 착륙선인 이글호로 구성됐는데,<br />
컬럼비아호는 닐 암스트롱 선장과 올<br />
드린이 달 착륙선 이글호를 타고 인<br />
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하고 복귀<br />
하는 동안 달 궤도에서 대기하던 사<br />
령선이다.<br />
올드린과 암스트롱이 달 표면을 유<br />
영할 때 입었던 우주복은 워싱턴DC<br />
에 있는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소장<br />
돼 있다.
60<br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왼쪽부터)·이재명·강훈식 당 대표 예비후보<br />
‘어대명’ 앞세워 첫 관문 뚫은 이재명 … 본선까지 행보는<br />
“대세론, 본선 압승으로 연결시켜야”, ‘97 단일화’ 바람 잠재우는 것도 숙제<br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br />
로 고( 故 )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br />
그러나 이제부터는 이 후보는<br />
기 위해서라도 본선 경선에서는<br />
홀 미팅 등 당원·지지자들과 직<br />
나선 이재명 후보가 28일 이른<br />
을 찾아 첫 일성으로 ‘민생’을 강<br />
앞으로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br />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할 필요가<br />
접 호흡할 수 있는 일정을 최대한<br />
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br />
조한 이 후보는 실제로 연세대 청<br />
것으로 전망된다.<br />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br />
늘린다는 방침이다. 트위터나 페<br />
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앞세워<br />
소 노동자 간담회, 한국거래소 방<br />
득표율이 공개되지 않는 예비<br />
이처럼 지금의 대세론을 ‘본선<br />
이스북을 통한 지지자들과의 소<br />
8·28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br />
문 등 철저히 민생과 경제에 방점<br />
경선과 달리 본경선은 득표율과<br />
압승’이라는 결과로 입증해내야<br />
통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br />
이라는 첫 관문을 뚫었다.<br />
이 찍힌 일정만 소화했다.<br />
순위가 모두 공개되는 만큼 얼마<br />
만 전대 과정에서 불거진 비이재<br />
이 후보는 이날 컷오프 통과 후<br />
내달 28일 전당대회까지 약 한<br />
지난 27일에는 의정활동 2호<br />
만큼의 높은 득표율로 승리하느<br />
명계의 반발을 진화하고 당 조직<br />
“당원·지지자 여러분을 많이 만<br />
달 동안 이 후보는 예비경선 기간<br />
법안으로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br />
냐도 이 후보로서는 중요한 대목<br />
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며 차기 대<br />
나야 하기 때문에 비공개 활동보<br />
지속해온 ‘로우키’ 행보를 벗어나<br />
과한 불법 사채계약을 무효화 하<br />
이기 때문이다.<br />
선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br />
다는 공개 활동 비중이 많이 늘어<br />
보다 적극적인 전략으로 ‘대세론’<br />
는 내용의 ‘불법사채 무효법’을<br />
불출마 압박 등 당내 반( 反 ) 이<br />
것이라는 분석이다.<br />
날 것 같다”고 말했다.<br />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br />
대표 발의했다.<br />
재명 기류가 확인된 데다 사법 리<br />
실제로 이 후보는 당장 이번 주<br />
9차례 예정된 당 대표 후보 간<br />
예비경선 기간 이 후보는 중앙<br />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살기 위<br />
스크도 가시화된 상황에서 이를<br />
말 2박 3일 지방 일정을 소화하는<br />
토론회에서도 당의 혁신과 통합<br />
위원 설득에만 집중하면서 최대<br />
해 빌린 돈이 자칫 삶을 옥죄는<br />
단숨에 잠재우려면 상당히 높은<br />
등 공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br />
을 강조하며 ‘이기는 민주당’이라<br />
한 공개 행보를 자제했다.<br />
족쇄가 되지 않도록, 불법 사채시<br />
수준의 득표율이 필요하며, 이를<br />
<strong>29일</strong>에는 춘천과 강릉을 방문<br />
는 비전도 구체화할 전망이다.<br />
굳이 모습을 드러내 다른 주자<br />
장을 엄격히 단속하여 국민의 삶<br />
위해서라도 당원·지지자들과 공<br />
하고, 30·31일 자신의 고향인 대<br />
이 의원 측근인 한 의원은 통화<br />
들의 ‘타깃’이 될 필요가 없다는<br />
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때”라<br />
개 접촉을 늘리며 ‘대세론’을 굳<br />
구·경북(TK)으로 넘어가 당원들<br />
에서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던 미<br />
생각이 깔린 것으로, 상대 후보들<br />
고 적었다. 이 후보는 자신을 향<br />
혀야 한다.<br />
의 표심을 공략한다.<br />
래, 유능, 강함, 혁신, 통합 등 민주<br />
사이에서는 ‘부자 몸조심’ 전략이<br />
해 쏟아지는 경쟁 주자들의 ‘사<br />
컷오프를 통과한 97그룹(90년<br />
TK에서는 안동과 대구, 경주를<br />
당의 미래를 위한 5가지 키워드<br />
라는 해석도 나왔다.<br />
법 리스크’ ‘셀프공천’ 등의 공세<br />
대 학번·70년대생) 박용진·강훈<br />
차례로 찾는 빠듯한 일정이다.<br />
를 구체화해서 이야기하는 방향<br />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br />
에도 일절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br />
식 의원의 단일화 바람을 잠재우<br />
본 경선에서는 간담회나 타운<br />
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br />
국가안보실 “김정은, 대통령 실명 거론 위협적 발언, 깊은 유감”<br />
윤석열 대통령<br />
김정은 위원장<br />
대통령실은 28일 김정은 북한<br />
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br />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br />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br />
표명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어<br />
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br />
이름을 거명하며 비난한데 대해<br />
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br />
은 위원장은 전날 ‘전승절’ 69주<br />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br />
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대비태<br />
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윤<br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김 위<br />
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br />
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여러 계<br />
원장의 연설과 관련해 이같은 입<br />
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국<br />
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br />
장을 밝혔다고 강인선 대변인이<br />
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br />
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br />
브리핑에서 전했다.<br />
밝혔다.<br />
더 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br />
국가안보실은 “김정은 위원장<br />
동시에 “정부는 일관되게 밝혀<br />
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br />
이 (윤석열) 대통령 실명을 거론<br />
온 것처럼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br />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고 비난<br />
하며 우리 정부에 대해 위협적 발<br />
및 평화정착을 위해 대화의 길로<br />
했다.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1<br />
무역대금인 듯 아닌 듯 수상한 4조 송금 … 돈세탁 흔적 추적<br />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송금 작업 시작 확인 … 동시다발 압수수색 가능성<br />
이날 금감원의 잠정 발표를 보<br />
검찰은 가상자산거래소 전 단<br />
면 송금 거래의 시작은 대부분 국<br />
계에서 거액의 자금이 어떤 방식<br />
내 가상자산거래소다.<br />
으로 모였는지도 규명할 것으로<br />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나온 자금<br />
관측된다. 일각에선 투자 금융 피<br />
이 귀금속업이나 여행업 등 무역<br />
라미드처럼 고수익을 미끼로 음<br />
법인 계좌로 이체된 뒤 홍콩·일<br />
성적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았<br />
본·미국·중국 등 해외 일반법인<br />
을 가능성도 제기된다.<br />
으로 송금되는 공통분모가 발견<br />
이밖에 국내 재산을 해외로 빼<br />
됐다.<br />
돌렸을 가능성, 그 과정의 자금<br />
금융권과 법조계에서는 국내<br />
세탁 가능성, 은행이나 가상자산<br />
암호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비싸<br />
거래소 내부 직원의 연루 가능성<br />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 상황 설명하는 이준수 부원장<br />
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을<br />
노린 거래였을 가능성에 무게를<br />
등으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br />
다만 이상 의심 거래는 앞으로<br />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거액의<br />
로부터 이상 송금 거래와 관련한<br />
이상 외화 송금이 취급됐다.<br />
두고 있다.<br />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br />
외환 이상 거래를 들여다보는 검<br />
수사 참고자료를 추가로 넘겨받<br />
총 4조 1천억원 규모로, 애초<br />
이를 규명하려면 무역대금으로<br />
자료 분석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br />
찰이 범죄 혐의점 포착에 주력하<br />
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br />
은행들이 자체 보고한 2조5천억<br />
위장해 국내에서 나간 돈의 반대<br />
것으로 보인다.<br />
고 있다.<br />
이 사건은 지난달 우리·신한은<br />
원대보다 대폭 늘었다.<br />
급부로 가상자산이 해외 전자지<br />
현재 금감원은 총 44개 업체 총<br />
애초 2조5천억원대로 알려졌<br />
행이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신<br />
이 중에는 정상적인 상거래 자<br />
갑에서 국내 전자지갑으로 이동<br />
7조551억원(53억7천만달러) 규<br />
던 이상 거래는 금융당국의 조사<br />
고해 금감원이 자체 분석한 자료<br />
금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br />
한 흐름, 이 가상자산을 매도해<br />
모의 거래에 대해 이상 여부를 점<br />
결과 4조원대로 늘었고, 앞으로<br />
를 검찰에 넘기면서 수사로 전환<br />
만큼, 검찰은 이 가운데 범죄 혐<br />
차익을 실현한 거래 내역 등이 확<br />
검하고 있다. 이 거래 전체가 이<br />
도 더 증가할 수 있어 관련 금융<br />
됐다.<br />
의점을 의심할 만한 거래를 추리<br />
인돼야 한다. 대규모 계좌 추적과<br />
상 거래는 아니겠지만, 현재 알려<br />
거래 자료 분석에만 상당한 시간<br />
금감원이 이날 발표한 결과 우<br />
는 작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br />
가상자산거래소 압수수색 등이<br />
진 4조1천억원보다는 더 늘어날<br />
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br />
리은행은 5개 지점에서 총 1조6<br />
‘범죄 의심 거래’를 추리고 나면<br />
이어질 수 있다.<br />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br />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br />
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br />
천억원(13억1천만달러) 규모, 신<br />
한은행은 11개 지점에서 총 2조<br />
검찰은 이 과정에 어떤 불법이 개<br />
입했는지 구체적인 확인 작업에<br />
골든 리트리버 실종 전단<br />
부장검사)는 이날 금융감독원으<br />
5천억원(20억6천만달러) 규모의<br />
들어갈 전망이다.<br />
모교 강단 선 허준이 교수 “근거 없는 자신감이 중요”<br />
“저는 어려운 문제는 풀지 않<br />
습니다.” ‘수학계의 노벨상’으로<br />
은 언제든 부서질 수 있지만, 근<br />
거 없는 자신감은 유연성을 길러<br />
주인 잃은 반려견 건강원 보내<br />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br />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br />
준다.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을 보<br />
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강하더라”<br />
보약으로 … 60대 입건<br />
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br />
수가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섰다.<br />
허 교수는 27일 오후 서울대<br />
수리과학부 상산수리과학관에서<br />
서울대 학생들과 교수를 상대로<br />
‘조합론과 호지이론(Hodge theory)’,<br />
자신의 학문적 성과를 소개<br />
하는 강연을 했다.<br />
이날 강연에는 약 150명이 몰<br />
렸다. 허 교수가 서는 강단과 가<br />
까운 자리부터 빈틈없이 사람들<br />
로 채워졌다.<br />
허 교수가 강단에 오르자 강의<br />
석에 앉아있던 학생들은 휴대전<br />
화를 꺼내 허 교수의 모습을 사진<br />
과 동영상으로 담았다. 학생들은<br />
난해한 수학 이론 이야기에도 눈<br />
을 반짝이며 집중했다.<br />
허 교수는 학생·교수들과 전공<br />
지식·연구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br />
도 약 20분간 이어갔다. 간간이 ‘<br />
허준이<br />
인생 상담’도 이뤄졌다.<br />
한 학생은 “교수님은 시인도 되<br />
고 싶었고 물리학을 하시다 수학<br />
을 하게 되셨는데 길을 선택하면<br />
서 불안함을 어떻게 대처했냐”고<br />
조언을 구했다.<br />
이에 허 교수는 “포괄적 인생<br />
조언을 드릴 정도로 스스로 훌륭<br />
한 사람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근<br />
거 없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말<br />
했다.<br />
그는 “전공과목을 에이플러스<br />
(A+) 받는다고, 필즈 메달을 받<br />
는다고 재능에 확신이 생기는 건<br />
아니다”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br />
고 덧붙였다.<br />
허 교수는 강연 후 기자들과도<br />
만나서도 “운이 좋은 사람도 살면<br />
서 세 번 정도는 힘든 과정에 놓<br />
이곤 하는데, 근거 없는 자신감이<br />
목표를 변경하게 도와주거나 기<br />
존에 있던 목표를 향해 더 나아<br />
갈 큰 힘이 되어주곤 한다”고 재<br />
차 강조했다.<br />
강연에 참석한 서울대 농경제<br />
사회학부 김대환(24)씨는 “본인<br />
의 생각과 학문적 업적에 자신감<br />
있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졌다”며<br />
“(자신도) 나중에 성취를 나누는<br />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고 감<br />
회를 전했다.<br />
수리과학부 신입생인 주정원<br />
(18)씨는 전공책에 허 교수의 사<br />
인을 받으며 “교수님이 근거 없<br />
는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br />
씀하셨는데 공감했다”며 “수학은<br />
견주가 잃어버린 개를 건강원에 맡겨 이른바 ‘보약’을 지은<br />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br />
인천 연수경찰서는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br />
건하고, 조만간 소환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br />
고 27일 밝혔다.<br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인천시 연수구 공원에서 발<br />
견한 암컷 골든 리트리버를 건강원에 맡겨 보약으로 만든 혐의<br />
를 받고 있다.<br />
견주 B씨는 자신의 반려견이 건강원에 보내진 뒤 도축된 사실<br />
을 전해 듣고 전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A씨에게 보약을 받은 지<br />
인의 딸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건강원에서 반려견을 도축장<br />
으로 데려가 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br />
가지고 행동에 옮겼다는 사실이 너무나 끔찍하다”며 “13년을 키<br />
운 ‘아이’(반려견)가 당했을 고통과 공포를 생각하니 힘들다”고<br />
덧붙였다. 앞서 B씨는 인천시 연수구 자택 마당에서 반려견을<br />
잃어버린 뒤 실종 전단을 배포했다.<br />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직접 도축을 한 것은 아니어서 동물<br />
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추가로 검토할 것”이라<br />
고 말했다.
62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63
64 | KOREA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서 성차별<br />
대학문화 비판 대자보<br />
문자하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br />
캠퍼스 내 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인하대에<br />
서 성차별적 대학 문화를 비판하는 학생들의 대자보가 이<br />
어지고 있다.<br />
익명의 인하대생 A라고 밝힌 한 학생은 25일 교내에 ‘당<br />
신의 목소리를 키워 응답해주세요’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br />
여 “최근 마주한 사건은 평등한 학교, 안전한 학교를 세우<br />
는 일이 시급한 과제를 넘어 뒤늦은 과제임을 분명히 말한<br />
다”고 밝혔다.<br />
이 학생은 “남자 의대생들이 단톡방에서 여학우들을 성<br />
희롱하고 총학생회 남후보가 여학우를 스토킹했을 때도 누<br />
군가는 성급히 일반화하지 말고 잠재적 가해자로 몰지 말<br />
라는 말을 했다”며 교내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했던 사실<br />
을 지적했다.<br />
그러면서 “학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화를 지적하면 ‘꼴페<br />
미’, ‘메갈년’으로 공격당할까봐 검열하는 사람들, 이윤을 우<br />
선시한 학교 측 조치로 해고당했을 경비노동자들, 그들은<br />
화가 나도 참고 숨죽여 말해야 했다”며 “이젠 이들이 말해<br />
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br />
26일에는 ‘성차별을 성차별이라 부르지 못하고’라는 제목<br />
의 대자보가 붙었다.<br />
익명의 인하대생 B라고 밝힌 학생은 대자보에서 “대학가<br />
에서 여성이 모욕당하고 성적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br />
“우리는 이 모든 사건을 개별화해 개인의 일탈, 숨기고 묻어<br />
야 할 오류로 치부하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br />
그는 이어 “성차별은 실제로 일어난 모든 사건과 그것들<br />
을 상관하는 총체”라며 “이번 인하대 사건에서 성차별을 읽<br />
어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성급하지 않다”고 했다.<br />
앞서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하대 단과대학 건물에서<br />
여학생이 같은 학교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br />
숨졌다.<br />
경찰은 준강간치사 등 혐의로 가해자인 인하대 1학년생<br />
A(20)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br />
인하대는 학칙에 따라 A씨의 징계 절차에 착수하는 한편<br />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방지와 성교육 강화 등의 대책을<br />
내놓은 상태다.<br />
인하대에 붙은 비판 대자보<br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br />
준석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br />
하던 당대표”라고 언급한 문자 메<br />
시지가 26일 포착됐다.<br />
윤 대통령이 그동안 당무 불개<br />
입 입장을 밝혀온 가운데 이 대<br />
표 중징계 사태를 둘러싼 윤심( 尹<br />
心 ·윤 대통령의 의중) 작용설과<br />
도 이어질 수 있는 대목이어서 파<br />
장이 예상된다.<br />
이 메시지는 윤 대통령이 ‘윤핵<br />
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권성<br />
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br />
텔레그램에서 주고받은 것으로,<br />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br />
회의장에 있던 권 대표의 휴대전<br />
화 텔레그램 화면이 사진 기자에<br />
포착되면서 공개됐다.<br />
공개된 화면에 따르면 윤 대통<br />
령은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br />
이렇게 해야”에 이어 “내부 총질<br />
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br />
졌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br />
발신자는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br />
돼 있었다.<br />
이에 권 대행은 “대통령님의<br />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br />
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br />
했다.<br />
대화창 하단에는 과일 체리를<br />
형상화한 이미지가 엄지손가락<br />
을 치켜든 이모티콘이 떠 있었다.<br />
발신자는 윤 대통령인 것으로 돼<br />
있다.<br />
그동안 이 대표를 둘러싼 당 내<br />
홍 상황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기<br />
조를 고수해온 윤 대통령이 이 대<br />
표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출한<br />
언급이 공개된 셈이다.<br />
사진화면상에 나타난 발신시간<br />
尹 대통령 “내부총질 하던<br />
당대표 바뀌니 달라져” … 문자 공개돼<br />
‘ 尹 心 ’ 맞물려 파문 … 權 “대통령과 사적 대화 노출 전적으로 제잘못” 사과<br />
표시로 볼 때 윤 대통령과 권 대<br />
행간 문자 메시지가 오간 것은 11<br />
시 대였다.<br />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br />
터 약 11시 10분까지 법무부의<br />
업무보고를 받았다.<br />
이와 관련, 권 대행은 문자 메<br />
시지가 공개된지 2시간여만인<br />
오후 8시 15분께 페이스북에 글<br />
을 올려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br />
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br />
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br />
으로 저의 잘못”이라고 공개 사<br />
과했다.<br />
권 대행은 “이유를 막론하고<br />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br />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내부 총<br />
질’이라는 표현을 염두에 둔 듯<br />
“대통령께서도 당 소속 의원님들<br />
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br />
셨다.<br />
이와 함께 당 대표 직무대행까<br />
지 맡으며 원구성에 매진해온 저<br />
를 위로하면서 고마운 마음도 전<br />
하려 일부에서 회자되는 표현을<br />
사용하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br />
했다.<br />
이 대표는 이러한 문자 메시지<br />
내용이 공개된 이후 직접적 반응<br />
을 내놓지 않은 채 상황을 예의<br />
주시했다.<br />
전날 울릉도를 찾은 것으로 알<br />
려진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40<br />
분께 SNS 계정에 현지에서 찍은<br />
사진과 함께 울릉도 관련 글을 올<br />
렸으나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br />
해서는 ‘침묵’했다.<br />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민생 챙<br />
기기 보다 당무 개입이 우선이냐”<br />
고 비판했다.<br />
조오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br />
에서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br />
던 윤 대통령의 말씀은 ‘눈 가리<br />
고 아웅’하는 허언이었느냐”며 “<br />
민생경제 위기에 대책 마련은 뒷<br />
전인 채 권력 장악에만 몰두하는<br />
윤 대통령과 권 대행의 모습은 대<br />
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br />
박홍근 원내대표도 대정부질<br />
문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br />
은) 그동안 당내 문제에 관여하<br />
지 않겠다고 연거푸 말했는데 오<br />
늘 주고받은 문자를 보니 이 대<br />
표를 징계하고 내치는 데 배후 역<br />
을 맡지 않았나 의구심이 든다”<br />
고 말했다.<br />
한편 권 대행이 이 텔레그램 대<br />
화방 문자 입력창에 “강기훈과 함<br />
께”라고 적는 와중에 사진이 찍히<br />
면서 ‘강기훈’이라는 인물이 누구<br />
인지에도 관심이 쏠렸다.<br />
정치권에 따르면 그는 1980년<br />
생으로 지난 2019년 우파 성향의<br />
정당인 ‘자유의 새벽당’ 창당을<br />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br />
그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고<br />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대통<br />
령실 관계자는 “강기훈이란 이름<br />
의 행정관이 근무 중인 사실은 확<br />
인된다”면서도 “(해당 행정관이)<br />
권 대표 텔레그램 문자에 등장한<br />
사람과 동일한 인물인지는 알지<br />
못한다”고 밝혔다.<br />
해당 행정관이 ‘자유의 새벽당’<br />
창당 발기인과 동일인인지 등에<br />
대해서도 “확인해 드리기 어렵<br />
다”며 “행정요원은 어디서 근무<br />
하고 어떤 배경을 가졌는지에 대<br />
해 확인해드리지 않는다는 게 원<br />
칙”이라고 말했다.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6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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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r />
도넛 도넛3만 단독건물, 땅건물포함 포트워스 60만<br />
61<br />
일식 22만 5천 달라스 210만 17000<br />
2<br />
도넛 4만 5천 포트워스 45만 1850<br />
62<br />
중국 퓨전식당 6만 5천 단독건물 ,월요일 Closed 달라스 30만 6000<br />
3<br />
도넛 2만 2천 포트워스 20만 2100<br />
63<br />
중국퓨젼식당 16만 달라스 80만 17000<br />
4<br />
도넛 3만 5천 알링톤 32만 3500<br />
64<br />
중국퓨젼식당 11만 달라스 90만 9000<br />
5<br />
도넛 2만 3천 와일리 19만 3400<br />
65<br />
중국퓨젼식당 14만 달라스 90만 25000<br />
6<br />
도넛 3만 달라스 30만 2300<br />
66<br />
베이커리 빵집 8만 5천 달라스 70만 5800<br />
7<br />
도넛 5만 7천,땅건물포함 문의바람<br />
67<br />
브런치카페 12만 플레이노 80만 7500<br />
8<br />
도넛 4만 달라스 외곽 30만 1000<br />
68<br />
브런치카페 11만 달라스 85만 6500<br />
9<br />
도넛 3만 8천 달라스 38만 4500<br />
69<br />
브런치카페 13만 달라스 130만 13000<br />
10<br />
도넛 2만 5천 포트워스 25만 2500<br />
70<br />
브런치카페 22만 ( 매상 증가중 월인컴 10만 ) 노스달라스 210만 15500<br />
11<br />
도넛 2만 7천 ,월요일 close 오클라호마 20만 2000<br />
71<br />
브런치카페 12만 달라스 100만 4500<br />
12<br />
도넛 3만2천 ,10만 오너케리 포트워스 28만 1900<br />
72<br />
브런치카페 12만 달라스 120만 5000<br />
13<br />
도넛 4만 2천 달라스 42만 1850<br />
73<br />
요거트 샵 3만 8천 얼빙 27만 4200<br />
14<br />
도넛 5만 달라스 45만 1850<br />
74<br />
치킨윙 3만 토일 close 달라스 18만 3500<br />
15<br />
개스스테이션 6만 개스 5만 ,땅 건물 달라스 2시간 45만<br />
75<br />
중국퓨젼식당 월매상 2만 , 런치 only ,일요일 close 달라스 9만 3600<br />
16<br />
개스스테이션 12만 개스 10만 ,렌트인컴 5천,땅건물포함 달라스 360만 + INV<br />
76<br />
햄버거 6만 2천 포트워스 35만 6500<br />
17<br />
개스스테이션 15만 개스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0만 + INV<br />
77<br />
햄버거 5만 5천 땅건물 포함 알링톤 140만<br />
18<br />
개스스테이션 5만 GAS 3만 G/A 땅 건물 포함 오클라호마 65만 +INV<br />
78<br />
치킨윙 18만 땅건물 포함 노스달라스 220만<br />
19<br />
개스스테이션 Set up중, 땅건물 달라스 260만 +INV<br />
79<br />
치킨윙 6만 달라스 50만 2080<br />
20<br />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INV<br />
80<br />
치킨윙 월8만, 땅 건물 포함 달라스 165만<br />
21<br />
개스스테이션 20만, 개스 6만, 렌트 수입 1만 5천 달라스 360만 +INV<br />
81<br />
포케 7만 달라스 60만 6500<br />
22<br />
개스스테이션 20만, 개스 6만, 렌트수입 8500,엑스트라 인컴 1만 달라스 500만 +INV<br />
82<br />
미국 퓨전 식당 매상일일 1000 ,토 일 close 점심만 달라스 23만 3500<br />
23<br />
개스스테이션 22만 개스 10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330만 +INV<br />
83<br />
미국식당 월 매상 5만건물포함 달라스 200만<br />
24<br />
개스스테이션 12만, 개스 7만, 2만 5천 렌트 인컴 1만 9천,땅건물 포함 달라스 480만 +INV<br />
84<br />
한국식당 9만 오너파이넨싱 가능 달라스외곽 60만 5300<br />
25<br />
개스스테이션 16만 개스 10만 땅건물포함 얼빙 380만<br />
85<br />
한국식당 10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3800<br />
26<br />
리쿼스토어 11만 땅건물 포함 얼빙 200만<br />
86<br />
한국식당 17만 달라스 110만 8500<br />
27<br />
리쿼스토어 1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외곽 150만<br />
87<br />
씨푸드 식당 13만 달라스 80만 7000<br />
28<br />
그로서리 3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INV<br />
88<br />
씨푸드 식당 10만 달라스 60만 4200<br />
29<br />
세탁소 4만 달라스 46만 6500<br />
89<br />
테리야키 3만 2천 얼빙 23만 2500<br />
30<br />
세탁소 세탁소 픽업 월 2만 2천 프리스코 12만 4200<br />
90<br />
치킨가게 7만 달라스 45만 5500<br />
31<br />
세탁소 6만 땅건물 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 220만<br />
91<br />
중국식당 한인타운 매상 7만 달라스 29만 4900<br />
32<br />
세탁소 1년 매상 160만 땅 건물 포함 달라스 570만<br />
92<br />
돈까스 일식집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35만 4200<br />
33<br />
코인런드리 2만 7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140만<br />
93<br />
치킨 6만 5천 달라스 50만 4200<br />
34<br />
코인런드리 2만 2천 땅 건물 1 A/C 달라스 150만<br />
94<br />
치킨 6만 달라스 50만 4000<br />
35<br />
코인런드리 3만,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250만<br />
95<br />
바베큐 4만 땅건물 포함 알링톤 165만<br />
36<br />
코인런드리 3만 5천 달라스 90만 7000<br />
96<br />
머천다이즈 몰안 위치, 머천다이즈 월인컴 1만보장 포트워스 7만 3000<br />
37<br />
코인런드리 3만 2천 달라스 70만 6000<br />
97<br />
상가 단독건물5900 s/q 알링톤 140만<br />
38<br />
익스프레스카워시 년매상 133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00만<br />
98<br />
상가 54000 s/q 포트워스 370만 6.75% CAP<br />
39<br />
익스프레스카워시 월 13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650만<br />
99<br />
상가 단독건물2000 s/q 알링톤 140만<br />
40<br />
익스프레스카워시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10만<br />
100<br />
상가 7 unit 달라스 160만 6.5% CAP<br />
41<br />
풀 카워시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10만<br />
101<br />
상가 5 unit 6800 s/q 알링톤 470만 6% CAP<br />
42<br />
익스프레스카워시 12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500만<br />
102<br />
상가 8 Unit 갈랜드 200만 7% CAP<br />
43<br />
익스프레스카워시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550만<br />
103<br />
상가 3 Unit 달라스 70만 7% CAP<br />
44<br />
익스프레스카워시 10만 땅건물 포함 노스달라스 500만<br />
104<br />
상가 25 Unit 달라스 2900만 8% CAP<br />
45<br />
익스프레스카워시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90만<br />
105<br />
상가 35 Unit 달라스 1600만 5 % CAP<br />
46<br />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500만<br />
106<br />
상가 29 Unit 달라스 470만 7% CAP<br />
47<br />
풀카워시 11만 땅건물 포함 휴스톤 450만<br />
107<br />
상가 3 Unit ,도넛 셋업장소 달라스 80만 7% CAP<br />
48<br />
풀카워시 11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50만<br />
108<br />
상가 2만 S/q 13unit , 500만, 코인런드리 포함 갈랜드 500만 10% CAP<br />
49<br />
풀카워시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20만<br />
109<br />
상가 단독건물 3300 s/q 캐롤톤 70만 6% CAP<br />
50<br />
일식 22만 단독건물 ( 땅 건물 포함 ) 달라스 550만<br />
110<br />
상가 1만6천 새빌딩 달라스 380만 6% CAP<br />
51<br />
일식 14만 달라스 130만 13000<br />
111<br />
상가 11unit 달라스 800만 7% CAP<br />
52<br />
일식 17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130만 17000<br />
112<br />
상가 건물 6000s/q, 5 unit 달라스 145만 8.5% CAP<br />
53<br />
일식 12만 단독건물 ( 땅 건물 포함 ) 달라스 140만<br />
113<br />
상가 12000 s/q 5 unit 킬린 180만 8% CAP<br />
54<br />
일식 25만 달라스 200만 17000<br />
114<br />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문의바람<br />
55<br />
일식 1만 8천 얼빙 5만 6500<br />
115<br />
상가 10 unit,빌딩 34000 s/q, 땅 2 A/C 포트워스 200만 9% CAP<br />
56<br />
일식 15만 달라스 100만 12000<br />
116<br />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A/C 달라스 650만 8% CAP<br />
57<br />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br />
117<br />
상가 빌딩 37000 s/q 아주좋은 투자 달라스 200만<br />
58<br />
일식 2만 5천 Lunch only 토일 Close 달라스 20만 4800<br />
118<br />
상가 12만 s/q 35 unit 코펠 1500만 6% CAP<br />
59<br />
일식 4만 2천 월요일 close 달라스 15만 4500<br />
119<br />
상가 14500 s/q 5 unit 해리하인즈 150만<br />
60<br />
일식 14만 5천 프리스코 130만 14500<br />
120<br />
상가 건물23만 s/q 땅 25만 A/C 프리스코 530만 3600만<br />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바랍니다.
66 | KOREA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속리산 휴게소 없앴더니 … 이번엔 ‘산중 용변’ 골머리<br />
6곳 중 3곳 철거 뒤 무단 방뇨·방분 심각, 악취도 진동<br />
속리산국립공원의 휴게소가 하<br />
저해 시설 철거가 이뤄지는 추<br />
나 둘 철거되면서 산행 중 용변<br />
세”라며 “땅 소유주인 법주사 측<br />
볼 곳을 찾지 못한 등산객들의 불<br />
과 협의해 철거를 마무리했다”고<br />
만이 커지고 있다.<br />
말했다.<br />
천왕봉·문장대를 거쳐 법주<br />
현재 속리산에는 저지대의 세<br />
사로 돌아오기까지 20km 코스<br />
심정·태평, 고지대의 신선대 3곳<br />
를 완주하려면 족히 7시간 30<br />
에만 휴게소가 남아있다.<br />
분가량 걸리다 보니 국립공원<br />
휴게소는 컵라면과 도토리묵,<br />
측은 등산객들에게 용변을 미<br />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동시<br />
리 보고 출발해 달라고 당부하<br />
에 등산객들의 용변 해결장소로<br />
고 있다.<br />
도 이용됐다.<br />
그러나 휴게소 철거 후유증으<br />
로 ‘산중 용변’ 행위가 늘어나면<br />
그러나 휴게소가 없어지면서<br />
용변 급한 등산객들이 등산로 외<br />
철거된 고지대 휴게서 3곳(노란색 글씨)의 위치<br />
서 임시화장실을 설치해야 한다<br />
진 곳이나 주변 수풀 등에서 ‘해<br />
게 하는 행위를 했을 때는 과태료<br />
용변을 참으면서 등산하기도 어<br />
그러면서 “화장실을 무조건 철<br />
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br />
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br />
가 20만원이다.<br />
렵다.<br />
거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br />
26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br />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자연<br />
사무소 관계자는 “법주사 주차<br />
이런 탓인지 휴게소 3곳이 철<br />
이용료를 받더라도 임시화장실<br />
따르면 지난해 5월 냉천골(해발<br />
공원법상 방뇨·배변에 대한 제<br />
장에서 세심정까지는 화장실이<br />
거된 뒤 조성된 갈나무·국수나무<br />
을 설치하는 방안을 포함, 다각<br />
820m), 금강골(〃 720m), 보현<br />
재 조항은 없으나 등산로를 벗<br />
여럿 있으니 용변을 미리 해결하<br />
숲에서는 방뇨·방분으로 인한 악<br />
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br />
재(〃 620m) 휴게소가 철거됐다.<br />
어나 자연공원특별보호구역 또<br />
고 산을 오르라고 계도하고 있다”<br />
취가 나기도 한다.<br />
였다.<br />
휴게소가 탐방객들의 음주 산<br />
는 임시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갈<br />
고 말했다.<br />
천왕봉으로 가는 길목의 비로<br />
일부 등산 관련 사이트에도 “<br />
행을 부추기고 음식 조리로 인한<br />
경우에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br />
아직은 ‘산중 용변’을 이유로 등<br />
산장 산장지기는 “속리산 자연환<br />
속리산을 7∼8시간 산행할 예정<br />
계곡 오염, 생태계 훼손을 초래한<br />
과된다.<br />
산객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사<br />
경 보전을 위해 휴게소를 철거했<br />
인데 누구는 중간에 휴게소가 있<br />
다는 이유에서였다.<br />
오물이나 폐기물을 함부로 버<br />
례는 없다.<br />
다지만 그 이후 깨끗했던 산이 대<br />
다고 하고 누구는 없다고 한다”며<br />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다른<br />
리거나 심한 악취가 나게 하는 등<br />
그렇다고 해서 해발 920m인<br />
소변으로 지저분해졌다”고 목소<br />
용변 해결 방안을 묻는 글도 이어<br />
국립공원에서도 휴게소 등 환경<br />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일으키<br />
신선대휴게소에 다다를 때까지<br />
리를 키웠다.<br />
지고 있다.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67
68 | KOREA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LH, ‘땅 투기’ 이어 이번엔 ‘기강 해이’ 논란<br />
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br />
진이 참석했으며, 24일은 LH 경<br />
졌다.<br />
기지역본부에서 주택 250만호 공<br />
이와 관련해 26일 열린 국회 경<br />
급을 위한 점검회의가 열려 CEO<br />
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LH 일<br />
포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며<br />
탈과 관련해 쓴소리가 나왔다.<br />
“또 다른 간부는 해외 주요 인사<br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민<br />
를 접견하는 등 개인 일정이 아닌<br />
의힘 임이자 의원이 ‘출장 중 골<br />
회사 업무로 인해 공교롭게 모두<br />
프’ 등을 거론하며 LH의 기강 해<br />
본사를 비우게 된 것”이라고 설명<br />
이를 문제 삼자 “소위 LH의 부동<br />
했다.<br />
산 투기 이런 문제 때문에 처벌을<br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br />
받은 지가 얼마나 됐다고 그런 기<br />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련의 LH<br />
강해이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지<br />
논란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로 빗<br />
LH 경남 진주 사옥<br />
정말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br />
그러자 임 의원은 “문재인 정부<br />
나간 공직자의 자세를 근본부터<br />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r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금요<br />
이정관 부사장, 본부장급들이 한<br />
또 지난달 13일 LH 간부 3명<br />
때 선임한 기관장의 알박기가 원<br />
원 장관은 “LH를 비롯한 공공<br />
일 업무 시간에 사장을 비롯한 임<br />
꺼번에 서울·경기 일정을 이유로<br />
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현<br />
인”이라며 이전 정부를 겨냥했다.<br />
기관의 직무태만을 국민이 용납<br />
원과 본부장들이 일제히 사무실<br />
경남 진주 본사 사무실을 비웠다<br />
장 체험 출장을 간 자리에서 공식<br />
김현준 사장은 국세청장 출신으<br />
하지 않으며, 정부와 공공기관<br />
을 비우고, 특히 일부 간부 직원<br />
고 보도했다.<br />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별도의 허<br />
로 지난해 4월 취임했다.<br />
종사자들의 금품수수와 부정청<br />
은 출장지에서 골프를 친 것이 드<br />
평일 오후에 임원들이 서울 등<br />
가도 없이 골프를 친 것으로 드<br />
LH는 이번 논란과 관련한 해명<br />
탁은 국민을 배신하는 범죄”라<br />
러나면서 기강 해이 논란이 일고<br />
으로 출장 가는 경우는 종종 있지<br />
러났다.<br />
자료를 내고 간부들의 본사 부재<br />
면서 “부패와 직무태만이라는<br />
있다.<br />
만, 사장부터 본부장 전원이 단체<br />
이들은 골프를 치느라 주요 일<br />
문제에 대해 “지난달 23일은 LH<br />
고질적 문제에 대해 전수조사와<br />
26일 조선일보는 주말을 앞둔<br />
로 본사를 비우는 경우는 흔치 않<br />
정인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 가<br />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CEO 주<br />
강도 높은 조치를 해나가겠다”<br />
지난달 24일 LH 김현준 사장과<br />
은 일이라는 지적이다.<br />
시리 풍력 단지 견학’ 등의 일정<br />
관 정기이사회가 열려 주요 임원<br />
고 강조했다.<br />
아버지 시신 냉장고 보관 아들, 존속살해 혐의 적용해 구속기소<br />
아버지 시신을 집 냉장고에 보관해<br />
도 건강 유지에 필요한 약이나 음식을 제<br />
것으로 확인됐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br />
형량은 사형이나 무기 또는 7년 이상 징<br />
온 20대 아들에게 존속살해 혐의가 적<br />
대로 제공하지 않아 결국 숨지게 한 혐의<br />
원은 지속적인 폭행 등 외부 충격에 따<br />
역이다.<br />
용됐다.<br />
를 받고 있다.<br />
른 골절 가능성을 제기했다.<br />
검찰 관계자는 “패륜범죄에 대해 최고<br />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6일 A씨를 존<br />
아버지 하반신에 뜨거운 물을 부어 화<br />
애초 경찰은 A씨를 존속학대치사 등<br />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혐의를 적용했<br />
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했<br />
상을 입히는 등 학대도 했던 것으로 조<br />
혐의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살인에 대한<br />
다”고 설명했다.<br />
다고 밝혔다.<br />
사됐다.<br />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br />
한편 A씨 아버지 시신은 바짝 야윈 채<br />
A씨는 지난 1월부터 4개월여간 아버<br />
A씨 아버지는 영양불량 상태에서 합<br />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했다.<br />
냉장실 안에 쪼그려 앉은 모습으로 놓<br />
지의 얼굴과 몸을 마구 때리거나 목을 조<br />
병증 등으로 결국 숨졌다.<br />
존속학대치사죄는 무기징역 또는 5년<br />
여 있다, 지난달 30일 건물 관리인에 의<br />
르고, 당뇨와 치매 등 치료를 중단하면서<br />
시신 부검 결과 갈비뼈가 부러져 있는<br />
이상 징역형에 처해지지만, 존속살해죄<br />
해 발견됐다.<br />
N 75<br />
K Ave<br />
Jupiter Rd.<br />
Twin Ponds Dr.<br />
Timber Brook<br />
H-Mart Spring Creek Pkwy<br />
Parker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9<br />
우리은행 직원 횡령 700억원 육박 … 금감원 “내부통제 미흡”<br />
10년간 같은 부서 근무·1년여간 무단결근…결재문서는 수기라 진위 확인못해<br />
우리은행 직원의 8년간 횡령<br />
리은행으로부터 본점 기업개선<br />
우리은행은 이 직원이 같은 부<br />
금감원은 “사고자 개인의 일탈<br />
조치를 할 방침이다.<br />
금액이 7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br />
부 직원에 대한 600억원대 횡령<br />
서에서 10년간 장기 근무할 수 있<br />
이 주된 원인이지만 대형 시중은<br />
금감원은 거액의 금융사고가<br />
로 조사됐다.<br />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받은 뒤<br />
도록 해준데다 명령 휴가 대상에<br />
행의 본부부서에서 8년이라는 오<br />
재발하지 않도록 금융위원회와<br />
해당 직원은 비밀번호와 직인<br />
바로 다음 날 검사에 착수한 바<br />
도 한 번도 넣지 않았다.<br />
랜 기간에 걸쳐 700억원에 가까<br />
함께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한 실<br />
까지 도용해 무단으로 결재 및 출<br />
있다.<br />
대외기관에 파견 간다고 허위<br />
운 거액의 횡령이 발생한 데에는<br />
효성 있는 내부 통제 개선 방안을<br />
금을 했고 파견 간다고 속이고 1<br />
잠정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직<br />
로 구두 보고를 한 뒤 2019년 10<br />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br />
마련하기로 했다.<br />
년여간 무단결근을 하는 등 일탈<br />
원은 2012년 6월 우리은행이 보<br />
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 넘<br />
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측면이<br />
이를 위해 금융위와 금감원이<br />
을 일삼았다.<br />
유하던 A사의 출자 전환 42만9천<br />
게 무단결근한 것과 대내외 문서<br />
있다”고 설명했다.<br />
공동으로 관련 태스크포스를 운<br />
이 과정에서 은행은 횡령 사실<br />
493주(당시 시가 23억5천만원)<br />
의 등록 및 관리를 부실하게 한<br />
금감원은 횡령한 직원과 관련<br />
영할 예정이며 경영실태 평가 시<br />
을 파악하지 못하는 등 내부통제<br />
를 팀장이 공석일 때 일회용 비밀<br />
점도 지적됐다.<br />
임직원 등의 위법 및 부당 행위에<br />
사고 예방 내부 통제에 대한 평가<br />
에 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br />
번호 생성기(OTP)를 도용해 무<br />
금감원 관계자는 “이 직원이 과<br />
대해선 엄밀한 법률 검토를 거쳐<br />
비중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조처<br />
인돼 은행, 사건 관련 임직원 등<br />
단 결재한 뒤 인출했다.<br />
거에도 대외기관에 잠깐씩 회의<br />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필요한<br />
를 할 계획이다.<br />
에 대한 엄중한 제재가 예상된다.<br />
2012년 10월부터 2018년 6월<br />
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은행에<br />
금융감독원은 26일 우리은행<br />
횡령 사고에 대한 검사에서 우<br />
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이<br />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br />
8년간 8회에 걸쳐 총 697억3천만<br />
까지는 우리은행이 채권단을 대<br />
표해 관리 중이던 대우일렉트로<br />
닉스 매각 계약금 614억5천만<br />
원을 직인을 도용해 출금하거나<br />
공·사문서를 위조해 3회에 걸쳐<br />
이 기관에 파견 간다고 속이고 1<br />
년 넘게 나오지 않은 사실이 검사<br />
과정에 드러났다”면서 “이에 대<br />
해 우리은행도 전혀 몰랐다며 놀<br />
라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br />
이웃과 흡연 갈등 끝에<br />
아파트 복도에서 장검 휘두른 40대<br />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br />
밝혔다.<br />
이는 검찰이 기소할 당시의 횡<br />
령금액(614억원)보다 83억원 이<br />
상 늘어난 규모다.<br />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br />
원에서 우리은행에 검사를 수차<br />
례 나갔지만, 횡령 사고를 적발<br />
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금감원<br />
의 검사는 건전성 등 전반적인 것<br />
을 보기 때문에 개별 건에 대한<br />
적발은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고<br />
밝혔다.<br />
이 부원장은 “이번 사고의 관련<br />
자는 팀장, 부서장이 될 수도 있<br />
고 임원, 행장, 회장까지 갈 수도<br />
있지만 관련자 범위를 어디까지<br />
확대할 수 있을지는 법적인 검토<br />
횡령했다.<br />
이 직원은 2014년 8월부터<br />
2020년 6월까지는 대우일렉트<br />
로닉스 인천공장 매각 계약금 등<br />
59억3천만원을 출금 요청 허위<br />
공문을 발송해 4회에 걸쳐 빼돌<br />
렸다.<br />
횡령액의 3분의 2가량이 이 직<br />
원의 동생 증권 계좌로 유입돼 주<br />
식이나 선물 옵션 투자에 사용됐<br />
고 나머지는 친인척 사업 자금 등<br />
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됐다.<br />
금감원은 이번 횡령 사고의 원<br />
인에 대해 사고자의 주도면밀한<br />
범죄행위가 주된 원인이나 사고<br />
를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br />
할 수 있는 은행의 내부통제 기<br />
능이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했다.<br />
또한, 우리은행은 통장·직인 관<br />
리자가 분리되지 않아 이 직원이<br />
정식 결재 없이 직인을 도용해 횡<br />
령할 수 있었으며, 이 직원이 8차<br />
례 횡령 중 4차례는 결재를 받았<br />
으나 모두 수기 결재 문서라서 진<br />
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br />
우리은행은 이 직원이 꾸민 출<br />
금 전표 및 대외 발송 공문의 내<br />
용이 결재 문서 내용과 다름에도<br />
파악하지 못했고, 출자전환 주식<br />
의 출고 신청자 및 결재 OTP 관<br />
리를 분리하지 않고 이 직원이 동<br />
시에 담당하도록 해 무단 인출을<br />
방조한 점도 드러났다.<br />
우리은행은 대우일렉트로닉스<br />
와 관련해 은행이 보유한 출자 전<br />
환 주식의 실재 여부에 대해 부서<br />
이웃과 갈등 끝에 아파트 복도에서 장검을 휘두른 40대가<br />
경찰에 붙잡혔다.<br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br />
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br />
A씨는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복도<br />
에서 이웃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br />
B씨는 몸을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 />
경찰은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br />
포했다.<br />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와 아파트 복도에서의 흡연 문제<br />
등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br />
그는 이날도 B씨가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이러<br />
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br />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가 날 길이 50<br />
cm 이상인 것을 확인하고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br />
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br />
했다.<br />
가 끝나야 한다”면서 “이번 사고<br />
이 직원이 직인과 비밀번호를<br />
내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본부<br />
는 내부 통제 기능이 작동하지 않<br />
도용하거나 각종 공·사문서를 여<br />
부서의 자행 명의 통장의 거액 입<br />
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br />
러 차례 위조해 횡령에 이용한 것<br />
출금 거래를 이상 거래 발견 모니<br />
말했다.<br />
으로 금감원의 검사 결과 드러났<br />
터링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던 점<br />
금감원은 지난 4월 27일 우<br />
기 때문이다.<br />
도 확인됐다.
70<br />
KOREA TOWN NEWS<br />
JUL 29 2022<br />
기사제보 : info@dallasKTN.com<br />
바이든 - 시진핑<br />
시진핑, 펠로시 대만행 변수 속 바이든에 “불장난하면 타죽어”<br />
4개월만의 소통서 137분간 대화 … 中 “바이든, 대만독립 지지안한다고 밝혀”<br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조 바<br />
수호하는 것은 14억여 중국 인민<br />
교부는 전했다.<br />
그러면서 “규율을 위배해가며<br />
추구하는 한편 이견을 적절하게<br />
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br />
의 확고한 의지”라며 “민심은 저<br />
시 주석은 “전략경쟁의 시각<br />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br />
관리·통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br />
대만 문제와 관련 “불장난하면 불<br />
버릴 수 없으며, 불장난하면 반드<br />
에서 중·미관계를 바라보고 정<br />
과 망 단절을 하는 것은 미국 경<br />
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br />
에 타 죽는다”는 거센 표현으로<br />
시 불에 타 죽는다”고 말했다.<br />
의하고, 중국을 가장 주된 적수<br />
제 진작에도 도움 되지 않으며,<br />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위기 등<br />
경고했다.<br />
시 주석은 앞서 작년 11월 바이<br />
이자 가장 엄중한 장기적 도전으<br />
세계 경제를 더욱 취약하게 만<br />
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br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br />
든 대통령과 진행한 영상 정상회<br />
로 보는 것은 중·미관계의 오판<br />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br />
시 주석은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br />
대만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br />
담에서도 동일한 ‘불장난…’ 표현<br />
이자 중국 발전에 대한 오독”이<br />
이 한국, 일본, 대만의 참여를 유<br />
재차 밝혔다고 외교부는 설명했<br />
로 알려진 상황에서 강도 높은 견<br />
을 쓴 바 있다.<br />
라며 “양측은 각급 소통을 유지<br />
도해 반도체 공급망 동맹 ‘칩4’를<br />
다.<br />
제구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br />
시 주석은 또 “미국 측이 이 점<br />
하며 현재의 소통 채널을 잘 이용<br />
결성하려 하는 데 대한 견제의 의<br />
양국 정상은 약 4개월 만에 이<br />
<strong>29일</strong>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br />
을 분명히 하길 원한다”며 “미국<br />
해 쌍방 협력을 추동해야 한다”<br />
미로 풀이된다.<br />
뤄진 이번 통화가 솔직하고 깊이<br />
주석은 전날 2시간 17분간 진행<br />
측은 응당 언행을 일치시키며 하<br />
고 밝혔다.<br />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세<br />
있었다고 평가했다.<br />
된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br />
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중미<br />
시 주석은 또 “현재 세계 경제<br />
계는 관건적 시기에 처해 있다”며<br />
두 사람은 앞으로도 연락을 유<br />
“우리는 대만 독립과 분열, 외부<br />
3대 공동성명(수교 성명 등 양국<br />
정세는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며<br />
“미·중 협력은 양국 국민뿐 아니<br />
지하기로 하고, 그것을 위해 양측<br />
세력의 간섭을 결연히 반대하며<br />
관계의 주요 성명)을 이행해야 한<br />
“중·미는 거시 경제 정책을 조율<br />
라 세계 각국 국민에게도 이익이<br />
실무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br />
어떤 형태의 대만 독립세력에게<br />
다”고 강조했다.<br />
하고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 안<br />
된다”고 강조했다.<br />
하기로 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br />
든 어떤 형태의 공간도 남기지 않<br />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br />
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에너지와<br />
또 “미국 측은 중국 측과 원활<br />
혔다.<br />
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바꾸지 않았<br />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등의 중대<br />
하게 대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br />
중국 외교부는 미국 측 요청에<br />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의 국가<br />
으며,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br />
한 문제에서 소통을 유지해야 한<br />
하고, 오해와 오판을 피하며, 이<br />
따라 이번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br />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결연히<br />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br />
다”고 강조했다.<br />
익이 합치하는 분야에서 협력을<br />
혔다.<br />
러, 54일 만에 키이우 폭격 재개 … 우크라 도시 곳곳 공격<br />
헤르손 점령지 위기 속 공격 감행, “벨라루스서 미사일 발사”<br />
러시아가 50여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br />
UPI 통신에 따르면 벨라루스에서 발<br />
주의 안드리 라이코비치 주지사는 브<br />
시다.<br />
도 키이우에 미사일 공격을 재개한 것을<br />
사된 약 25기의 미사일이 지토미르, 체<br />
리핑에서 크로피우니츠키의 국립항공<br />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한 확인 요<br />
비롯해 다수의 도시를 폭격했다고 28일<br />
르니히우와 키이우 외곽을 공격했다고<br />
대 비행학교 격납고에 미사일이 떨어<br />
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br />
(현지시간) AP와 로이터 등 통신이 보<br />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이 전했다.<br />
져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밝<br />
했다.<br />
도했다.<br />
러시아가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br />
혔다.<br />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동북부 하<br />
보도에 따르면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br />
을 벌인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54일 만<br />
그는 “오늘 낮 12시 20분께 미사일 2<br />
르키우도 밤새 포격을 받았다고 이호르<br />
주지사는 “키이우 지역 비시고로드의<br />
이다.<br />
발이 날아왔다”며 “5명 사망자 중 1명만<br />
테레코프 하르키우 시장이 발표했다.<br />
기반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br />
이번 키이우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남<br />
군인이었다”고 말했다.<br />
남부 미콜라이우에서도 러시아군의<br />
비시고로드는 키이우 도심에서 약 20<br />
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의 핵심 보급<br />
그는 또 “2대의 만긴 항공기와 AN-<br />
공격으로 1명이 다쳤다.<br />
km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br />
로를 끊으며 헤르손 수복 작전에 탄력<br />
26 수송기가 파손됐다”고 덧붙였다.<br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br />
바체슬라우 차우스 체르니히우 주지<br />
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즈음에 단<br />
인구 24만명의 크로피우니츠키는 우<br />
동안 러시아의 포격으로 동부 도네츠크<br />
사는 벨라루스 영토에서 다수의 미사일<br />
행됐다.<br />
크라이나 동부 및 남부의 러시아 점령<br />
지역에서 최소 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br />
이 발사됐다고 밝혔다.<br />
한편 우크라이나 중부 키로보흐라드<br />
지와는 200km 안팎으로 떨어져 있는 도<br />
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71
72 | WORLD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방글라 경제도 흔들리나 … “IMF 기금서 45억달러 차관 추진”<br />
고속 성장하다 코로나·우크라 전쟁 등으로 '직격탄'<br />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남아시<br />
은 금액을 빌릴 수 있을지는 그들<br />
국가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아 일부 국가가 심각한 경제난에<br />
(IMF)에게 달렸다”며 “다만, 현재<br />
다만, RST에는 국가마다 할당<br />
시달리는 가운데 비교적 경제가<br />
거시 경제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br />
금액이 있는데 방글라데시는 10<br />
튼튼한 것으로 여겨졌던 방글라<br />
절대로 곤경에 빠진 상태가 아니<br />
억달러(약 1조3천억원)까지 빌릴<br />
데시도 외화 부족 등으로 인해 국<br />
다”라고 강조했다.<br />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제통화기금(IMF)에 손을 벌리기<br />
방글라데시는 IMF가 지난 5월<br />
방글라데시는 조만간 IMF와<br />
로 했다.<br />
1일자로 신설한 회복지속가능성<br />
할당 금액 상향, 지원 조건 등을<br />
27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일<br />
기금(RST)을 통해 지원받기를 원<br />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IMF<br />
간 다카트리뷴과 데일리스타에<br />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난<br />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RST는 부도 상황의 나라에 투<br />
대표단은 오는 9월께 방글라데시<br />
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다카<br />
인파와 차량으로 혼잡한 방글라데시 다카 도로<br />
24일 IMF에 45억달러(약 5조9천<br />
입되는 구제금융과는 성격이 다<br />
트리뷴은 말했다.<br />
3.5%, 2021년 5.5%로 하락한 가<br />
조7천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br />
억원) 규모의 차관 지원을 공식<br />
른 취약국 지원용 장기 기금으로<br />
로이터통신은 “방글라데시도 IMF<br />
운데 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br />
이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이달<br />
요청했다.<br />
10월부터 지원이 시작될 것으로<br />
차관을 받으려면 차입예약협정<br />
발 후 물가 상승, 외환 보유고 감<br />
20일 기준 외환 보유고는 397억<br />
A.H.M 무스타파 카말 방글라<br />
알려졌다.<br />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한 개념)<br />
소, 자국 타카화 평가 절하 등 어<br />
달러(약 52조1천억원)로 1년 전<br />
데시 재무부 장관도 이날 현지 벵<br />
RST는 20년 만기에 이자도 싸<br />
이나 확대금융기구(EFF) 등 IMF<br />
려움이 깊어졌다.<br />
455억달러(약<br />
59조8천억원)보<br />
골어 신문 프로톰 알로와 인터뷰<br />
경제난에 허덕이는 개발도상국에<br />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 />
작년 <strong>7월</strong>부터 올해 5월까지 수<br />
다 상당히 줄었다고 로이터통신<br />
에서 IMF 차관 협상 개시 요청 사<br />
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br />
방글라데시 경제는 의류 산업<br />
출은 34% 늘어난 반면 수입은<br />
은 전했다.<br />
실을 확인하며 “하지만 요청서에<br />
망된다.<br />
을 앞세워 2016년 이후 연평균<br />
39% 증가했다.<br />
방글라데시는 스리랑카, 파키스탄<br />
구체적인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br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br />
7∼8%대의 고성장을 이어오다가<br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통계에<br />
등과 마찬가지로 해외 노동자의<br />
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br />
총재는 이달 중순 “IMF는 RST를<br />
2019년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br />
따르면 같은 기간 경상수지 적자<br />
송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이<br />
도했다.<br />
통해 450억달러(약 59조원)의 양<br />
맞았다.<br />
규모는 172억달러(약 22조6천억<br />
금액 역시 6월 18억달러(약 2조4<br />
카말 장관은 “언제 얼마나 많<br />
허성 자금을 경제적으로 취약한<br />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2020년<br />
원)로 1년 전 동기 28억달러(약 3<br />
천억원)로 작년보다 5% 줄었다.<br />
가동 멈춘 독일행 러시아 가스관<br />
러, 유럽행 가스공급 수송용량<br />
20%로 또 축소 … 가스값 폭등<br />
유럽선물시장서 8월 인도분 가스가격 14.5%<br />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 준에 머무는지 봐야한다”고 말<br />
프롬이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 했다.<br />
스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가스 독일 네트워크 운영사 가스케<br />
관인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이드는 이날 성명에서 “27일 오<br />
통한 유럽행 천연가스 공급량을 전 8시부터 노르트스트림-1 가<br />
예고대로 최대 공급가능량의 약 스관을 통해 시간당 128만m3, 최<br />
20%로 줄였다.<br />
대 운송가능량의 약 20%가 공급<br />
클라우스 뮐러 독일 연방네트 됐다”고 밝혔다.<br />
워크청장은 27일(현지시간) 독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 에니도<br />
일라디오방송(DLF)에 출연해 “ 가스프롬의 가스 공급량이 2천<br />
지금 예고된 대로 가스공급이 제 700만m3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br />
한됐다”면서 “오늘 내내 그 수 는 최근 평균 가스 공급량 3천<br />
400m3보다 약 21% 줄어든 양이<br />
다.<br />
가스프롬은 최근 장비점검을<br />
이유로 11일부터 열흘간 유럽에<br />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다가 21일<br />
평소 공급량의 40% 수준으로 재<br />
개했고, 이후 나흘만인 이날 다시<br />
절반수준인 20%로 줄였다.<br />
가스프롬은 노르트스티림-1<br />
가스관의 터빈 하나가 정기 수<br />
리까지 가동 기한이 끝남에 따<br />
라 가동이 중단된 것을 가스 공<br />
급 축소 이유로 들었다.<br />
러시아가 독일 등 유럽행 가스<br />
공급물량을 더욱 옥죄면서 유럽<br />
가스선물 시장에서 가스가격은<br />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br />
이날 오전 유럽 가스 선물시장<br />
에서 8월 인도분 가스 선물가격<br />
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5% 폭<br />
등한 1메가와트시(MWh)당 228<br />
유로까지 치솟았다.<br />
이는 유럽에서 천연가스 가격<br />
수준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br />
TTF선물지수 기준이다.<br />
이로써 다음 달 인도분 가스 선<br />
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br />
침공 직후인 지난 3월 7일 기록<br />
했던 271유로 이후 최고치로 뛰<br />
어올랐다.<br />
이란 “1분기 가스 팔아 40억 달러<br />
벌어 … 작년 수출 수익과 같아”<br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br />
진 하는 가운데 이란이 올해 1분기(이란력 기준) 가스 수출로<br />
5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br />
자바드 오지 이란 석유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국영 IRNA<br />
통신에 올해 1분기(3월 21일∼<strong>7월</strong> 21일) 가스 수출로 40억 달<br />
러(약 5조2천억원)를 벌어들였다고 발표했다.<br />
이는 지난해 전체 가스 수출로 올린 수익과 같은 금액이라고<br />
오지 장관은 설명했다.<br />
오지 장관은 이라크와 공유하는 아자데간 유전에서 현재 하<br />
루 19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생산<br />
량을 하루 57만 배럴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br />
그는 이란의 유전·가스전 개발을 위해 러시아 등 다양한 국<br />
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 />
최근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br />
가스프롬은 400억 달러(약 52조3천억원) 규모 천연가스 개발·<br />
투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br />
세계에서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은 러시아와 이란이 서<br />
방 제재에 대항해 ‘에너지 연대’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br />
로이터 통신은 이란이 터키와 이라크에 주로 가스를 수출하<br />
고 있으나, 대금 지급 문제와 기술 부족 등 요인으로 공급이 안<br />
정적이지 않다고 전했다.<br />
외신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고유가가 지속하<br />
면서 이란의 원유·가스 판매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br />
앞서 이란 경제부는 원유 수출 증가로 인해 올해 1분기 국<br />
고 수입이 작년 동기보다 580% 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JUL 29 2022 KOREA TOWN NEWS | 73
74 | WORLD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중국 사교육 금지 1년 … “지하시장 형성, 교육 양극화 심화”<br />
“부유층 몰래 과외 성행, 서민은 자녀 성적 퇴보 걱정”<br />
쳐 다시 허가받도록 했다.<br />
타오모 씨는 “이번 여름방학 12<br />
지라고 식스톤은 설명했다.<br />
이에 학원들이 줄줄이 문을 닫<br />
살짜리 자녀의 과외수업 스케줄<br />
비밀리에 사교육을 시키는 부<br />
아 2조위안(약 387조원)에 달했<br />
이 빡빡하게 짜였다”며 “단속망<br />
모들은 단속망에 걸릴 것을 우려<br />
던 중국 사교육시장이 직격탄을<br />
을 피해 비밀리에 소규모로 운영<br />
해 자녀들을 입단속하고, 친구들<br />
맞았다.<br />
하는 학원이 있는데 노력하면 얼<br />
과 어울리지 못하게 한다.<br />
중국 최대 학원기업인 신둥팡<br />
마든지 찾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br />
상하이에 거주하는 판씨는 “비<br />
은 직원 8만명 중 6만명을 해고<br />
자녀 교육 경쟁이 치열한 베이<br />
영리기구로 전환해 온라인 수업<br />
중국 청소년들<br />
하고 1천500개 지점을 폐쇄했으<br />
징 하이뎬구에 거주한다는 우모<br />
을 하는 학원에 11살짜리 딸을 등<br />
며 남은 강사들은 라이브 커머스<br />
씨도 “다른 두 집과 함께 원어민<br />
록시켰지만, 수업의 질이 떨어지<br />
진행자로 나서 농산물 등을 판매<br />
영어교사를 초빙해 7살 자녀에게<br />
고, 아이의 성적이 퇴보하고 있<br />
하고 있다.<br />
1대 3 과외를 시키고 있다”며 “여<br />
다”고 걱정했다.<br />
중국 교육부는 작년 말 현재 사<br />
름방학 때 수학 등 6과목 과외를<br />
그는 “학원비는 절약하게 됐지<br />
교육 업체 84%가 폐업했고 남은<br />
추가했다”고 말했다.<br />
만, 아이를 가르치는데 더 많은<br />
업체들은 비영리기구로 전환해<br />
우씨는 “솽젠 정책이 사교육비<br />
시간을 쏟는데도 학원처럼 가르<br />
사교육시장이 ‘소멸 단계’라고 규<br />
를 크게 올렸다”며 “1년에 2만위<br />
칠 수 없다”며 “지하 학원이 있다<br />
새우 판매 라이브 커머스 진행하는 위민훙 신둥팡 회장(왼쪽)<br />
정했다.<br />
그러나 식스톤은 솽젠 시행 이<br />
안(약 387만원)이었던 영어 교습<br />
비는 배로 올랐고, 매달 지출하는<br />
고 들었지만 다들 입을 다물어 찾<br />
지 못하고 있다”고 푸념했다.<br />
중국의 사교육 금지 정책인 ‘<br />
의무교육(초·중학교) 과정의 학<br />
후 ‘사교육 지하시장’이 형성됐으<br />
사교육비가 1만위안(약 194만원)<br />
중국 교육을 연구하는 뉴욕대<br />
솽젠( 雙 減 ·초·중학생의<br />
숙제와<br />
과류, 체육과 문화예술 등을 제외<br />
며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br />
에 달한다”고 전했다.<br />
청화위 교수는 “인맥 등 자원이<br />
과외 부담 경감) 시행 이후 사교<br />
한 학과 수업과 관련한 사교육 기<br />
화했다고 분석했다. 재력과 인맥<br />
연봉이 100만위안(약 1억9천<br />
풍부한 중상위 계층은 법망을 우<br />
육 시장이 음성화되면서 교육의<br />
관은 일괄적으로 비영리 기구로<br />
이 풍부한 부유층은 단속망을 피<br />
만원)인 우씨의 경우는 이런 사<br />
회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br />
양극화가 심화했다고 중국 온라<br />
등록하도록 하고 신규 허가는 금<br />
해 우수한 과외교사를 찾을 수 있<br />
교육비를 감당할 수 있지만, 연<br />
일반 학부모들은 걱정이 커졌으<br />
인 영문 매체 식스톤이 27일 보<br />
지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교육<br />
는 반면 서민 자녀들은 보충 수<br />
봉 25만위안(약 4천800만원) 수<br />
나 상류층은 출구를 찾았다. 솽젠<br />
도했다.<br />
업체는 등록제를 허가제로 바꾸<br />
업을 할 기회를 잃었다는 것이다.<br />
준인 대다수 베이징 가정은 이런<br />
이 사교육을 소멸시키지 못할 것”<br />
중국 정부는 지난해 <strong>7월</strong> 25일<br />
고, 기존 업체는 전면 조사를 거<br />
베이징 금융업계에 종사하는<br />
고액 사교육은 엄두도 못 내는 처<br />
이라고 전망했다.<br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br />
영국 총리 후보 TV 토론,<br />
생방송 중 진행자 실신해 중단<br />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br />
이 두창 발병 사례가 78개국에<br />
서 1만8천건을 넘어서는 등 확<br />
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br />
현지시간) 밝혔다.<br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br />
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br />
날 제네바 청사에서 열린 기자<br />
회견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발<br />
병 사례의 70% 이상은 유럽 지<br />
역에서 보고됐고 25%는 미주<br />
지역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br />
했다.<br />
WHO “원숭이두창, 1만8천건 넘어”…<br />
그는 원숭이 두창으로 인한<br />
사망자는 모두 아프리카서<br />
사망자가 5명으로, 모두 아프<br />
리카 지역에서 보고됐으며 치<br />
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br />
는 전체 발병자의 10% 정도라<br />
고 덧붙였다.<br />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br />
던 원숭이 두창은 지난 5월부<br />
터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br />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br />
지난 6월까지만 해도 3천명<br />
정도였던 감염자 수가 한 달가<br />
량 지난 현재 6배로 늘어나는<br />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br />
게 감염자가 늘고 있다. 수포성<br />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br />
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br />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br />
WHO는 선제적인 감염병<br />
대응을 위해 지난 23일 원숭<br />
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br />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br />
언했다.<br />
PHEIC는 WHO가 내릴 수<br />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br />
계 선언으로, 질병 억제를 위한<br />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br />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br />
있게 된다.<br />
영국 총리 후보 경선 최종 주자 TV 토론 생방송 도중 진행자가<br />
실신하는 바람에 토론이 중단됐다.<br />
AP, 로이터 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리시 수낵<br />
전 재무부 장관과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 등 총리 후보 두 명의<br />
TV 토론을 진행하던 케이트 매캔이 1시간으로 예정된 토론이 절<br />
반가량 지났을 무렵 갑자기 실신했다.<br />
이로 인해 더선과 토크TV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은 중단됐으며<br />
토크TV는 매캔의 상태가 괜찮지만 방송을 중단하는 게 좋겠다는<br />
의학적 조언을 따랐다고 밝혔다.<br />
당시 방송 화면에 따르면 트러스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br />
련해 의견을 밝히던 도중 무언가 부딪히고 넘어지는 소리가 났으<br />
며 트러스 장관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발언을 중단했다.<br />
토크TV는 그 후 진행자의 실신에 따라 방송이 중단됐다고 경위<br />
를 설명하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br />
두 후보는 각자 트윗을 통해 매캔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소식<br />
에 안도했다면서 다시 토론에서 맞붙게 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br />
영국 총리 후보 TV 토론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WORLD NEWS | 75<br />
헤르손의 안토니우스키 다리가 우크라이나군의 폭격 이후 통행이 차단됐다.<br />
우크라는 남부 보급로,<br />
러는 동부 발전소 공략 … 일진일퇴 공방<br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각<br />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전선에<br />
서 집중 공세를 이어갔다고 AP<br />
와 로이터 등 통신이 27일(현지<br />
시간) 보도했다.<br />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의 친<br />
러시아 행정부 부수반인 키릴 스<br />
트레무소프는 우크라이나군이<br />
전날 밤 늦게 헤르손의 안토노우<br />
스키 다리를 폭격했다고 밝혔다.<br />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미군이<br />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br />
템(HIMARS·하이마스)으로 공<br />
격했다”며 “다리가 아직 버티고<br />
있지만 상판에 구멍이 나서 차량<br />
통행이 차단됐다”고 말했다.<br />
약 1.4km 길이의 이 다리는 헤<br />
르손주를 가로지르는 드니프로<br />
강에 2개뿐인 교량 중 하나이자,<br />
헤르손 주도인 헤르손과 남부 러<br />
시아 점령지를 잇는 유일한 다리<br />
다. 영국 국방부는 이곳을 러시<br />
아군의 핵심 취약 지점이라고 평<br />
가하기도 했다.<br />
이 다리는 지난 20일에도 우크<br />
라이나군의 폭격으로 화물차 통<br />
행이 제한되기도 했다.<br />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br />
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트위터에<br />
“점령군은 드니프로 강을 헤엄쳐<br />
건너는 법을 배우든지, 아니면<br />
떠날 수 있는 지금이라도 헤르손<br />
에서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br />
헤르손은 2014년 러시아가 무<br />
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br />
반도와 맞붙은 지역으로, 우크라<br />
이나는 이달 초부터 헤르손 수복<br />
을 위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br />
러시아군은 동부 전선에서 포<br />
격을 통해 조금씩 점령지를 확대<br />
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br />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용병회<br />
사 와그너가 도네츠크주의 부흘<br />
레히르스크 화력 발전소 주변과<br />
노볼루한스케 마을에서 전진했<br />
고, 우크라이나 병력 일부가 이<br />
들 지역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인<br />
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br />
부흘레히르스크 화력 발전소<br />
는 우크라이나 제2의 발전소이<br />
자, 도네츠크주 핵심 도시인 크<br />
라마토르스크와 슬로뱐스크로<br />
진격하기 위한 돌파구다.<br />
영국 국방부는 “와그너가 동<br />
부 돈바스 지역에서 전술적 전진<br />
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br />
가했다.<br />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동<br />
북부 하르키우에는 밤새 러시아<br />
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됐다. 하<br />
르키우 시장은 “폭격으로 6명이<br />
다쳤다”고 밝혔다.<br />
도네츠크주의 최전선인 바흐<br />
무트에 대한 공세도 지속됐다.<br />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br />
지사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바흐<br />
무트 시내 호텔에 떨어져 최소 1<br />
명이 숨지는 등 여러 명의 사상<br />
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br />
사망신고 착오에 ‘산송장’ 신세 …<br />
태국 60대, 25년만에 신분 회복<br />
멀쩡히 살아있음에도 서류상<br />
사망자로 기록된 태국 60대 남성<br />
이 25년 만에 신분을 되찾았다.<br />
모르는 사람의 사망신고로 시<br />
작된 황당한 해프닝이지만, 다시<br />
주민등록증을 받기까지 갖은 노<br />
력과 긴 시간이 필요했다.<br />
27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br />
국 중북부 나콘사완시에 거주하<br />
는 옹-앗 분야릿(65) 씨는 1997<br />
년 행정 착오로 사망자로 분류돼<br />
‘죽은 사람’으로 살다가 겨우 주<br />
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았다.<br />
그는 2013년 어느 날 주민등록<br />
증 연장을 위해 관공서를 찾았다<br />
가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다.<br />
공무원은 그가 죽은 것으로 공식<br />
기록돼 있어서 민원 업무가 불가<br />
능하다고 말했다.<br />
1997년 11월 5일 추찻 뎃끌라<br />
라는 사람이 그가 논타부리주에<br />
서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신고서<br />
를 제출했고, 같은 달 6일 방콕에<br />
서 장례식까지 열렸다는 것이다.<br />
그는 16년간 자신이 행정상 사<br />
망자인 줄 모르고 산 셈이다. 사<br />
망신고를 했다는 인물도 당연히<br />
모르는 사람이었다.<br />
이 때문에 국가에서 제공하는<br />
복지 혜택과 노령연금도 받지 못<br />
하게 된 옹-앗 씨는 사망신고를<br />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신분<br />
이 쉽게 복구되지 않았다.<br />
옹-앗 씨가 소송을 제기하면<br />
서 비로소 조사가 이뤄졌다. 지<br />
난 25일 주지사가 그의 집을 방<br />
문해 사망신고가 철회될 것임을<br />
알렸고, 26일 주민등록증을 새로<br />
발급받았다.<br />
조사 결과 1997년 동명의 환자<br />
가 사망했으나 사망신고서에 주<br />
민등록번호가 기재되지 않았다.<br />
이후 착오로 옹-앗 씨의 주민등<br />
록번호가 입력됐고, 이를 취소하<br />
는 데 무려 25년이 걸렸다.
76 | WORLD NEWS KOREA TOWN NEWS JUL 29 2022<br />
11조원도 부족 … 프랑스, 올림픽 개최비 급증에 속앓이<br />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최비가 당초<br />
프랑스 정부는 특히 올해 5월 유럽축구연<br />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br />
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br />
리가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br />
불거진 난동과 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br />
(현지시간) 전했다.<br />
도록 대회 기간 내내 최대 1만1천 명의 경<br />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4년 전인<br />
찰과 2만 5천 명의 안전 요원들을 배치하<br />
2018년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비를 68억<br />
려 하고 있다.<br />
유로(약 9조 1천억 원)로 예상했으나, 시설<br />
이런 계획은 필시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br />
비와 조직 운영비를 합친 총 예상 비용은<br />
밖에 없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비용은<br />
83억 유로(11조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br />
더 늘어날 수 있다.<br />
예상되고 있다.<br />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6.5%로 치솟은 물<br />
또 프랑스 정부가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br />
강화하고 있고 각종 시설 건축비와 자재비<br />
가상승률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br />
다만, 유럽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경<br />
파리 올림픽 개최 축하 연설하는 마크롱(2017.9.15)<br />
가 당초 예상을 훨씬 상회해 올림픽 개최에<br />
제 규모가 큰 프랑스는 에너지 가격 상승을<br />
그는 최근 올림픽 개최비는 100억 유로(<br />
밝혔다.<br />
필요한 비용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br />
완화하기 위한 마크롱 대통령의 노력으로<br />
약 13조 3천700억 원) 이상이었다며, 필요<br />
프랑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br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림<br />
다른 나라에 비해 사정이 좀 나은 편이다.<br />
한 시설을 제때 완공하기 위해 별도의 재원<br />
에서 정부와 공공 기관들이 약 17억 유로(<br />
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이날 만난 뒤, 정<br />
그러나 스포츠 경제 전문가인 장-파스칼<br />
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br />
약 2조 2천700억 원)의 재원을 충당할 것이<br />
부 관리들은 센 강변을 따라 열리는 개막식<br />
게이양 씨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br />
프랑스 올림픽조직위는 오랑쥐 SA나<br />
라고 말했다.<br />
과 올림픽 경기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br />
“당초 올림픽 개최비 계산을 잘 못 한데다<br />
BNP 파리바 등 올림픽 후원사 재원을 확<br />
이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올림픽 경기<br />
록 하겠다고 밝혔다.<br />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고 말했다.<br />
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는<br />
입장료를 올릴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br />
캐나다 에드먼턴의 한 원주민 교회를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br />
‘아베 경호 실패’ 경찰,<br />
이번엔 부인 탑승 경호차 추돌<br />
캐나다 원주민, 교황 사과에<br />
“50년 기다렸다”<br />
아베 신조 전 총리 피살을 막지 못<br />
해 경호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은 일<br />
본 경찰이 고인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br />
탄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br />
NHK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br />
면 25일 오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br />
경시청은 “앞으로 교양 훈련을 철저<br />
하게 해서 같은 종류의 사고가 재발하<br />
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 />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둔<br />
이달 8일 나라현 나라시에서 지원 유<br />
세를 하던 중 야마가미 데쓰야가 쏜<br />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를 찾아 과<br />
교에 갔던 많은 가족과 친구, 마을 사람들<br />
를 지나는 수도 고속도로에서 아키에<br />
사제 총에 맞고 목숨을 잃었다.<br />
거 교회가 캐나다 원주민 사회에 저지른<br />
이 당시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br />
여사를 태운 경호용 승용차를 뒤따르<br />
야마가미는 아베 전 총리의 후방에<br />
악행을 사과한 데 대해 원주민 사회는 ‘역<br />
나 알코올 중독 등으로 시달렸고 이 사과<br />
던 다른 경호차가 추돌했다.<br />
서 약 7m, 5m 떨어진 거리에서 한 차<br />
사적 사건’이라며 호평했다.<br />
를 듣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br />
부상자는 없었고 경호차 외 다른 차<br />
례씩 발사했는데 아베 전 총리는 두<br />
25일(현지시간) CTV 등 현지 언론에<br />
매니토바주의 한 원주민 단체 대표는<br />
량이 사고에 말려들지는 않았다.<br />
번째 총격에 쓰러졌다.<br />
따르면 캐나다 원주민 단체 등은 교황의<br />
“많은 사람에게 치유를 향한 첫걸음이<br />
사고 후 경호차 2대가 도로 한쪽에<br />
현장에는 경시청 소속으로 중요 인<br />
사과를 “희망의 메시지”라며 “지속적인<br />
될 것”이라며 “이제 교회가 구체적 약<br />
정차해 있는 모습이 근처를 지나는 차<br />
물 특별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인<br />
화해와 치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br />
속과 진정한 보상이 실현되도록 화해의<br />
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됐다가 언론에<br />
‘SP’(Security Police)’ 등 복수의 경호<br />
교황은 이날 앨버타주 매스쿼치스의<br />
정신을 향해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말<br />
제공돼 공개되기도 했다.<br />
인력이 배치돼 있었다.<br />
옛 기숙학교 부지를 방문해 “기독교인이<br />
했다.<br />
사고가 발생한 곳은 합류로 인해 차<br />
사건 당시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br />
원주민을 상대로 저지른 악에 대해 겸허<br />
또 원주민아동가족보호회의 한 간부는<br />
로가 줄어드는 구역이었는데, 뒤에서<br />
1·2차 총격 사이에 약 3초의 간격이<br />
하게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했다.<br />
교황의 사과가 ‘행동’에 관한 것이어야 한<br />
따라오던 경호차를 운전하던 순사부<br />
있었으나 경호원들이 아베 전 총리를<br />
현지 단체인 원주민회의(CAP)는 성명<br />
다며 “자신의 행위를 정말로 슬퍼하고 같<br />
장이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은 것<br />
에워싸고 보호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br />
을 통해 “기숙학교가 세대를 이어 원주민<br />
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각오라면<br />
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br />
않았다.<br />
에 끼친 악몽을 인식하고 화해하기 위한<br />
행동을 통해 보이고 평가받아야 한다”고<br />
중요한 첫 단계”라고 평가했다.<br />
요구했다.<br />
이어 “이 역사적 사과가 원주민 사회의<br />
캐나다에서는 지난해 5월 옛 원주민 기<br />
깊은 문화와 전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br />
숙학교 부지에서 아동의 유해가 집단으<br />
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로 처음 발견된 뒤 전국 곳곳에서 집단<br />
1970년대 초 실제 기숙학교에 수용됐<br />
매장터가 잇달아 발굴돼 충격을 던졌다.<br />
던 한 여성 활동가는 “50년간 이 사과를<br />
기숙학교는 19세기 초 정부의 위탁으<br />
기다렸다”며 “마침내 오늘 듣게 됐다”고<br />
로 가톨릭교회가 원주민을 백인 사회에<br />
말했다.<br />
동화시키려고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원<br />
이날 교황의 사과 현장을 찾은 그는 “<br />
주민 사회를 중심으로 교황의 공식 사과<br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br />
착잡한 심경”이라며 “불행하게도 기숙학<br />
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었다.
JUL 29 2022 • KOREA TOWN NEWS WORLD NEWS | 77<br />
알프스 빙하, 무섭게 녹는다<br />
“60년만에 최대폭 소실”<br />
아르헨티나 라스파레하스 쓰레기 하치장에서 달러를 찾는 주민들<br />
쓰레기 더미서 현금 100만 달러<br />
아르헨 쓰레기장서 ‘달러 보물찾기’<br />
버려진 옷장서 달러 나오자 사람들 몰려<br />
아르헨티나의 한 쓰레기장에서<br />
달러 지폐를 찾기 위한 보물찾기<br />
소동이 일어났다.<br />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br />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부 산타페주<br />
라스파레하스에 있는 한 쓰레기 하<br />
치장에서 최근 달러 지폐들이 발견<br />
됐다.<br />
쓰레기장 인부는 라울 누녜스 현<br />
지 일간 엘리토랄에 “굴착기로 작<br />
업하던 중에 낡은 옷장 안에 있던<br />
가방이 기계에 걸렸고, 가방에 있<br />
던 달러 지폐가 사방으로 날아다녔<br />
다”고 말했다.<br />
소셜미디어에서 이 쓰레기장에<br />
총 100만달러(약 13억원)의 100달<br />
러 지폐가 묻혀 있다는 소문이 퍼<br />
졌다.<br />
달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전국<br />
에서 몰려들어 쓰레기 더미를 파헤<br />
치자 당국은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br />
에 22일부터 쓰레기장의 일반인 출<br />
입을 금지했다.<br />
일간 라나시온은 쓰레기장 폐쇄<br />
전까지 발견된 지폐가 7만5천달러<br />
(약 9천800만원)라고 보도했다.<br />
그러나 조용히 돈을 주워 간 주<br />
민들도 많아 실제 발견된 액수는<br />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br />
‘달러 찾기’에 동참했던 페데리<br />
코 바에스는 “6명이 와서 총 1만달<br />
러(약 1천300만원)를 주웠다. 어떤<br />
아이는 2만5천달러(3천300만원)<br />
을 챙겨갔다”며 “아마 땅 밑에 더<br />
많은 돈이 묻혀 있을 것 같다”고 26<br />
일 AFP통신에 말했다.<br />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페소화<br />
가치 하락이 이어져온 아르헨티나<br />
에선 달러 현금이 특히 귀하다.<br />
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당국<br />
의 외화 통제 등으로 달러를 집에<br />
보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br />
번에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달러 주<br />
인도 옷장에 달러를 보관했다가 상<br />
속인 없이 숨졌을 것이라는 추측이<br />
나온다.<br />
알프스 지역 빙하들이 올해 역대 가장<br />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고 로이터통<br />
신이 26일(현지시한) 보도했다.<br />
지난 겨울엔 적설량이 부족했고, 올 여<br />
름엔 최악의 폭염까지 찾아오면서 빙하<br />
가 맥없이 녹아내리고 있다.<br />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스위스 빙하감시<br />
센터, 브뤼셀 자유대학교 등의 분석 자료<br />
에 따르면 스위스 알프스 최대 규모를 자<br />
랑하는 ‘모테라치 빙하’는 하루 5cm씩 경<br />
계선이 후퇴하고 있다.<br />
겨울철 적설량과 여름철에 녹은 빙하<br />
의 양을 분석하면 빙하의 규모가 얼마나<br />
변화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 올해 모테<br />
라치 빙하는 6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크<br />
기가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br />
현지 당국이 펴낸 관광지도와 비교해<br />
도 모테라치 빙하의 변화가 체감된다. 만<br />
년설·얼음층 두께는 200m 정도 얇아졌<br />
고, 빙하에서 시작돼 하부 계곡 쪽으로 쭉<br />
내미는 형태의 ‘빙하설( 舌 )’은 3km 정도<br />
짧아졌다.<br />
여름철 빙하가 녹는 것은 자연스러운<br />
일이지만, 그 속도가 우려스러울 정도로<br />
빠르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br />
다른 빙하들도 기후변화의 직격탄을<br />
맞고 있다.<br />
이탈리아 북서쪽의 ‘그랑에르트 빙하’<br />
는 올해 누적 적설량이 1.3m에 불과했다.<br />
과거 20년간 연평균 적설량은 3.3m 수<br />
준이었다.<br />
히말라야의 빙하들도 규모가 극적으<br />
로 줄어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br />
다. 인도 카슈미르 지역 빙하의 경우 만<br />
년설이 봉우리 상단에만 간신히 남아 있<br />
는 수준이었다. 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br />
의 탐사 결과 인근 초타쉬그리 빙하는 쌓<br />
인 눈이 거의 사라진 채 햇볕에 그대로 노<br />
출돼 있었다.<br />
빙하는 겨울철 적설량이 많아야 여름철<br />
을 버텨낼 수 있다. 흰 눈은 태양 빛을 상<br />
당 부분 반사하는 방식으로 빙하에 ‘보냉<br />
효과’를 제공한다. 녹아버린 빙하에 얼음<br />
을 공급해줄 수도 있다.<br />
그러나 온난화 탓에 만년설이 설 자리<br />
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알프스산맥의<br />
경우 폭염의 영향으로 기온이 0도가 되는<br />
‘빙결고도’가 한때 5천184m까지 높아졌<br />
다.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4천807m)<br />
에도 만년설이 버티지 못한다는 의미다.<br />
알프스산맥의 평균기온은 최근 10년<br />
만에 0.3도 상승했다. 이는 전세계 평균<br />
기온 상승속도의 2배에 이른다. 온실가스<br />
배출이 계속된다면 2100년 알프스의 빙<br />
하 80%가 사라질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br />
마티아스 후스 스위스 빙하감시센터<br />
소장은 “수십년 뒤에나 일어날 것 같던<br />
일이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br />
극단적인 변화를 금세기에 목격하게 될<br />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Austin, Killeen, San Antonio, Houston<br />
News<br />
78<br />
JUL 29 2022<br />
삼성, 20년간 2천억 달러 들여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 11곳 신설 추진<br />
세제혜택 신청서 통해 중장기 구상 밝혀 … 텍사스 주지사 "땡큐 삼성"<br />
삼성전자가 향후 20년에 걸<br />
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br />
이번 계획에 그랙 애봇 텍사스<br />
쳐 거의 2천억달러의 천문학적<br />
이번 신청서에서 삼성전자는<br />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br />
인 금액을 투자해 텍사스주에 반<br />
테일러 신공장 9곳에 1천676억<br />
을 보였다.<br />
도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중<br />
달러(약 220조4천억원)를, 오스<br />
애봇 주지사는 “새 공장들은<br />
장기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br />
틴 신공장 2곳에 245억달러(약<br />
텍사스가 반도체 산업에서 미국<br />
타났다.<br />
32조2천억원)를 각각 투자하겠<br />
의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br />
삼성전자의 이러한 초대형 투<br />
다는 뜻을 밝혔다.<br />
게 만들 것”이라면서 “투자를 늘<br />
자 계획은 지난 20일(수) 텍사스<br />
모두 합쳐 1천921억달러(약<br />
린 데 대해 삼성에 감사한다”고<br />
주 감사관실이 투자 계획과 관련<br />
252조6천억원)의 투자금을 들여<br />
말했다.<br />
해 삼성이 제출한 세제혜택신청<br />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br />
다만 삼성전자 측은 WSJ에 이<br />
서를 공개하면서 드러났다.<br />
게 삼성전자의 구상이다.<br />
번 신청이 반드시 투자를 보장하<br />
삼성전자는 신청서를 통해 텍<br />
사스주 오스틴에 2곳, 테일러에<br />
이 가운데 일부는 오는 2034년<br />
께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고, 나머<br />
삼성전자 미국 어스틴 사업장<br />
는 것은 아니며, 현재로서는 신청<br />
서에 적시된 새 공장들을 추진하<br />
9곳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새로<br />
지는 이후 10년에 걸쳐 생산을 시<br />
텍사스주는 챕터 313 세금 프<br />
도체 기업들도 챕터 313 신청서<br />
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br />
짓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br />
작할 계획이라고 삼성전자는 설<br />
로그램에 따라 지역 일자리를 많<br />
를 제출했다고 텍사스주 감사관<br />
지 않다고 밝혔다.<br />
리트저널(WSJ)과 텍사스주 오<br />
명했다.<br />
이 창출하는 기업에 10년간 재산<br />
실은 공지했다.<br />
아울러 신청서에 담긴 투자 제<br />
스틴 지역 매체들이 21일 보도<br />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말<br />
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 조<br />
삼성전자의 초대형 투자 구상<br />
안은 삼성전자의 미국 사업 확장<br />
했다.<br />
텍사스주 테일러 교육구와 매너<br />
항은 올해 말로 만료된다.<br />
은 미국 의회가 반도체 생산 역량<br />
의 실행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br />
삼성전자는 이미 오스틴에 반<br />
교육구 등에 중장기 투자와 관련<br />
세제 혜택 만료를 앞두고 삼성<br />
을 강화하기 위해 500억달러 이<br />
장기 계획 절차를 반영한 것이라<br />
도체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며, 테<br />
해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세제혜<br />
전자 외에 네덜란드 NXP와 미국<br />
상의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는 가<br />
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br />
일러에도 170억달러를 들여 파운<br />
택신청서를 제출했다.<br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다른 반<br />
운데 공개된 것이기도 하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br />
텍사스 공화당,<br />
주 헌법에 가상화폐 보유·사용권 명시 추진<br />
텍사스주 공화당이 주 헌법에 가상화폐 관련 권리를 명시<br />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텍사스 공화당은 23일(토) 개정 강령을 통해 ‘디지털 통화<br />
등 사람들이 상호 합의한 교환 수단을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br />
는 권리’ 조항을 주 헌법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br />
공화당은 “정부는 어떤 형태의 화폐에 대해서도 소유를 막<br />
아서는 안 된다”며 “텍사스 사람들의 재산을 유지, 교환, 저장<br />
하는 것에 대한 자연권을 명백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텍사스주가 미국의 중<br />
요한 가상화폐 채굴 허브가 된 데 이어 공화당이 주 헌법에<br />
가상화폐 권리 조항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br />
전했다. 텍사스주는 최근 가상화폐 채굴 산업의 중심지로 부<br />
상했다. 지난해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을 금지하<br />
자 많은 업체가 텍사스주로 채굴 시설을 이전했고, 주 정부도<br />
가상화폐 산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br />
텍사스주는 가상화폐의 기술적 기반인 블록체인 산업 육<br />
성을 위해 ‘블록체인 서밋’ 행사를 지난해 오스틴에서 처음<br />
으로 개최했고, 올해 11월에도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br />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테드 크루즈 상원<br />
의원은 작년 블록체인 서밋 행사에서 “텍사스가 비트코인과<br />
가상화폐라는 우주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br />
연방 대배심, 샌안토니오 트럭 참사 관련 2명 기소<br />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도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이 이 혐<br />
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서 50구가 의를 받아들이면 징역 20년 이상<br />
넘는 시신이 발견된 ‘밀입국 트럭 을 선고받을 수 있다.<br />
참사’와 관련해 텍사스 남성 2명 앞서 텍사스 경찰은 지난달 27<br />
이 피소됐다고 인터넷 매체 액시 일 폭염 속에 샌안토니오 남서부<br />
오스가 20일(목) 보도했다. 외곽에 방치된 대형 트럭 짐칸에<br />
보도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연 서 수십 구의 불법 이민자들 시<br />
방 대배심은 20일 불법 이민자 수 신을 발견했다. 이 사건으로 53명<br />
송 음모죄, 불법 이민자를 수송해 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친 채 발<br />
사망에 이르게 한 죄로 호메로 자 견됐다.<br />
모라노(46)와 크리스티안 마르티<br />
네스(28)를 기소했다.<br />
텍사스 서부지방 검찰청은 두<br />
피고인이 불법 밀입국을 공모하<br />
고 중남미 출신 이민자를 미국으<br />
로 수송하다 이들을 사망 또는 부<br />
상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고<br />
설명했다.<br />
연방 법무부는 이들은 혐의가<br />
인정될 경우 사형 또는 무기징역<br />
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br />
자모라노와 마르티네스는 또<br />
불법 이민자 수송으로 심각한 부<br />
상 및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게 한 美 최악의 트레일러 밀입국 참사 … 53명 사망<br />
트레일러에서 발견된 이들은<br />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br />
살바도르 출신 불법 이민자로 밝<br />
혀졌다.<br />
샌안토니오 경찰은 사건 현장<br />
부근에 숨어 있던 자모라노를 체<br />
포했고 그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br />
을 조사한 끝에 마르티네스를 공<br />
범으로 붙잡았다.<br />
정리=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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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출신 30대 남성,<br />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돼<br />
텍사스 교정 시스템, 무더위에 재소자 관리 비상<br />
주내 교정 시설 중 70% 에어컨 시설 없어<br />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br />
텍사스의 한 교도소의 실내 기온<br />
이 무려 149도까지 치솟은 것으<br />
로 전해졌다.<br />
텍사스 전 지역에 폭염에 시달<br />
리고 있는 가운데, 주 교도소 시스<br />
템이 재소자와 교정 직원들의 건<br />
강 관리에 비상이 걸리면서 지속<br />
적인 에어컨 사용이 이뤄질 수 있<br />
도록 조치하고 있다.<br />
텍사스 A&M 대학 위험 감소<br />
및 회복 센터(TAMU UHRRC)는<br />
한 연구 조사를 통해 텍사스 교도<br />
소 내 온도는 보통 110도에 이르<br />
고 있지만 최소 한 수감 시설의<br />
온도가 무려 149도까지 치솟았다<br />
고 밝혔다.<br />
반면 텍사스 형사재판부(Texas<br />
Department of Criminal<br />
Justice(TDCJ))에 따르면 지난<br />
달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은 수<br />
감 시설의 평균 온도가 89.2도였<br />
으며 이달 초 열 하루 동안 평균<br />
온도는 91.4도였다.<br />
텍사스는 주 교도소에 에어컨<br />
시설이 보편화돼 있지 않은 최소<br />
13개 주 중 하나다. 때문에 폭염<br />
과 한파 등 교정 시설의 기온 관<br />
리 대처 방법은 수년간 문제가 돼<br />
왔다.<br />
연구 조사에 따르면 1998년 이<br />
후 TDCJ가 기록한 재소자의 폭<br />
염 관련 사망은 최소 23건인 것으<br />
로 조사됐다. 하지만 폭염과 관련<br />
된 교도소 정책 변화는 그로부터<br />
20년의 시간이 지난 2010년에서<br />
야 시작됐다.<br />
2018년 TDCJ는 교도소의 폭염<br />
문제와 에어컨과 관련된 10개의<br />
소송을 겪었다.<br />
TDCJ는 체력이 약한 재소자들<br />
을 에어컨이 작동하는 시설에서<br />
지내도록 법규화해야 했으며 폭<br />
염 완화 정책도 최근 수정 보완<br />
했다.<br />
TDCJ는 또한 조정의 일환으로<br />
모든 수감자들을 위해 서늘한 장<br />
소 지정과 물과 얼음 제공, 추가<br />
샤워 허용, 재소자들의 시원한 복<br />
장 착용 선택 허용, 그리고 교도<br />
소 매점을 통한 쿨링 제품 구입<br />
허용 등 여러 가지 변경사항들을<br />
실행했다.<br />
이어 TDCJ는 지난 2020년 5월<br />
8일 또 한 차례 정책을 변경했다.<br />
해당 정책 변경은 매우 과도<br />
하고 극심한 기온 상태(Excessive<br />
and Extreme Temperature<br />
Conditions) 범주를 기반으로 이<br />
뤄졌다.<br />
주요 변경 내용 중에는 재소자<br />
의 휴식 공간과 알맞은 휴식 공간<br />
지정에 관한 규정을 비롯해 에어<br />
컨 장치와 샤워 온도, 팬, 얼음 기<br />
계, 그리고 극심한 폭염 상황 동<br />
안 운영되는 기타 필수 공간들을<br />
유지 관리하기 위한 작업 명령 최<br />
우선 처리의 중요성에 관한 규정<br />
도 추가됐다.<br />
2021년 텍사스 트리뷴(texas<br />
Tribune)의 한 기사에 따르면 텍<br />
사스의 100개에 육박하는 교정<br />
시설 중 70%가 에어컨 시설이 안<br />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정리=신한나 기자<br />
포니(Forney) 경찰국은 지난 20일(수) 아동 포르노를 소지<br />
한 일이 발각돼 고발 당한 서른 아홉 살의 크리스토퍼 레이튼<br />
(Christopher Layton)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br />
다만 경찰국은 레이튼 관련 수사가 어떻게 이뤄지게 됐는지<br />
에 대해선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br />
경찰 설명에 따르면 레이튼은 포니 교도소로 이송됐고 3급<br />
중범죄인 2건의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br />
경찰은 레이튼을 체포한 후 와일러 드라이브(Wyler Drive)에<br />
위치한 그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br />
이어 보석금이 책정되지 않은 채 일단 수감된 레이트가 차후<br />
기소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br />
레이튼 사건에 대한 관련 정보는 포니 경찰국의 972-564-<br />
7600번으로 전화하거나 CID@forneytx.gov로 이메일을 보<br />
내 제보할 수 있으며 코프만 카운티 범죄 전담팀(Kaufman<br />
County Crimes Stopper)의 877-847-7522번으로도 제보할<br />
수 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포니(Forney) 경찰국은 지난 20일(수)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일이 발각돼 고발 당한 서<br />
른 아홉 살의 크리스토퍼 레이튼(Christopher Layton)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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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서 추락하고 강에 빠지고<br />
계속되는 미·멕시코 국경 비극<br />
미국과 멕시코 사이 육로 국경<br />
국경 장벽을 맨몸으로 넘다 추<br />
년보다 5배 이상 늘었다.<br />
을 넘어 미국에 밀입국하려는 이<br />
락해 사망하는 이들도 눈에 띄게<br />
기본적으로 위험한 월경을 시<br />
민자들이 끊이지 않으면서 그 과<br />
늘었다.<br />
도하는 사람들 자체가 늘어난 것<br />
정에서 목숨을 잃는 이들도 늘어<br />
멕시코 남성 헤라르도 아빌라<br />
도 미·멕시코 국경 사고 증가에<br />
나고 있다.<br />
(47)는 지난 5월 새벽 멕시코와<br />
영향을 미쳤다.<br />
25일(월) 로이터통신에 따르면<br />
미국 샌디에이고 사이의 5.5m 국<br />
지난해 10월 이후 6월까지 미·<br />
지난해 1월 조 바이든 정부 취임<br />
경 벽을 넘다가 떨어져 그 자리에<br />
멕시코 육로 국경을 무단으로 넘<br />
이후 미국 남부 국경에서 숨진 이<br />
서 숨졌다.<br />
다 적발된 이들은 170만여 명으<br />
민자들은 1천 명이 넘는다.<br />
1990년 처음 미국에 건너가 가<br />
로 역대 최다다.<br />
지난 한 해 사망자는 728명으<br />
족을 이루고 살던 아빌라는 과거<br />
여기엔 트럼프 전 정권 당시 신<br />
로, 국제이주기구(IOM)가 2014<br />
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많<br />
았고, 올해 들어서도 340명이 더<br />
숨졌다.<br />
이대로라면 올해도 지난해만큼<br />
혹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망자<br />
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br />
전망했다.<br />
사망 원인은 여러가지다.<br />
텍사스와 멕시코의 경계인 리<br />
오그란데강을 건너다 물살에 휩<br />
쓸려 숨지기도 하고, 미 남부의<br />
뜨거운 사막을 통과하다 탈진하<br />
기도 한다.<br />
지난달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br />
서 이민자 53명이 ‘찜통’ 트레일<br />
러에 갇혀 숨진 것과 같은 비극<br />
도 발생한다.<br />
음주운전 등으로 처벌을 받은 것<br />
때문에 지난 3월 추방됐고, 다시<br />
돌아가려다 변을 당한 것이라고<br />
로이터는 전했다.<br />
그가 떨어진 벽은 도널드 트럼<br />
프 전 정권에서 이전보다 2배 높<br />
게 보강된 것이었다.<br />
샌디에이고 한 병원의 외상 전<br />
문의 비셜 밴절은 로이터에 “지<br />
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환자가 크<br />
게 늘었다”며 “대부분이 국경 장<br />
벽에서 떨어져 다친 이들”이라고<br />
전했다.<br />
실제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br />
아대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트럼<br />
프 장벽’ 건설 이후인 2019년부터<br />
2021년 사이 국경 벽에서 추락해<br />
입원한 환자는 375명으로, 이전 3<br />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br />
나19)을 명목으로 밀입국자들을<br />
바로 추방할 수 있게 한 것이 영향<br />
을 미쳤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br />
추방된 이들이 반복적으로 밀<br />
입국을 시도하면서 연인원이 늘<br />
어난 것이다.<br />
멕시코 이민당국에 따르면 미국<br />
행 멕시코 이민자들은 평균 네 차<br />
례, 많게는 열 번 이상 국경을 넘<br />
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미국 땅을 채 밟기도 전에 멕<br />
시코서 숨지는 이들도 있고 시신<br />
조차 발견되지 못한 이들도 있어<br />
미·멕시코 국경에서 목숨을 잃은<br />
이들은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br />
추정된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br />
취업영주권 1·2순위 신속처리하나?<br />
취업영주권 1순위와 2순위 NIW(National Interest Waiver)를<br />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프로세싱이 확대 시행된다. 이번<br />
시행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취업영주권 프리미엄 프로세싱<br />
시행 확대에 추가하는 조치다.<br />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8월 1일부터 현재 계류중<br />
(pending)인 특정 시점 이전에 취업이민청원(I-140)을 제출<br />
한 1순위와 2순위의 NIW에 대해서 프리미엄 프로세싱을 시<br />
행한다고 발표했다.<br />
이에 따라 해당 대상자 중 프리미엄 프로세싱 신청을 원하<br />
는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서(I-907)를 제출해야 한다.<br />
대상자는 ▶2021년 <strong>7월</strong> 1일 이전에 취업영주권 1순위<br />
I-140 청원서를 제출한 경우와 ▶2021년 8월 1일 이전에 취<br />
업영주권 2순위 NIW I-140 청원서를 제출한 경우다.<br />
위의 날짜 이후에 I-140 청원서를 제출한 경우 또는 신규<br />
로 제출하는 경우는 프리미엄 프로세싱을 신청할 수 없으므<br />
로 유의해야 한다.<br />
이번 조치에 따라 프리미엄 프로세싱을 신청한 청원자는<br />
최대 45일 이내에 ‘승인’ 또는 ‘거절’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br />
이와 함께 USCIS는 지난 5월 말 I-907 새 버전이 게시됨에<br />
따라 이달 1일부터 구 버전 I-907의 제출은 허용되지 않는다<br />
고 밝히고 신청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br />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USCIS가 밝힌 이민서류 적체 해소<br />
조치의 일환이다.<br />
이에 따르면 I-140 외에도 비이민신분 변경 신청(I-539),<br />
노동허가신청(I-765) 등에도 프리미엄 프로세싱이 수속이 도<br />
입될 예정이다.<br />
정리=신한나기자<br />
미·멕시코 사이 국경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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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br />
채드부동산<br />
인스트루먼츠,<br />
분기 실적 호조에 시간외서 주가 상승<br />
텍사스 반도체 제조업체 텍사스 인스트<br />
루먼츠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웃<br />
도는 실적과 월가 전망을 웃도는 전망치<br />
를 밝히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br />
승했다.<br />
27일 나스닥 시간외 거래에서 텍사스 인<br />
스트루먼츠 주가는 정규장 대비 2.6% 올<br />
랐다.<br />
정규거래에서는 전장대비 2.36달러<br />
(1.45%) 하락한 160.84달러에 장을 마쳤다.<br />
마켓워치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 22억9<br />
천만 달러(주당 2.45달러)의 순이익을 올<br />
려 1년 전 같은 기간의 19억3천만 달러(주<br />
당 2.05달러)의 순이익을 상회했다.<br />
매출은 52억1천만 달러로 전년동기의<br />
45억8천만 달러를 웃돌았다.<br />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2.13달러,<br />
매출 46억5천만 달러를 예상했다. 회사<br />
는 당초 2분기 주당 순이익을 1.84~2.26<br />
달러, 매출을 42억~48억 달러 범위로 예<br />
상했었다.<br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지난 어닝시즌<br />
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다수<br />
의 고객사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신중<br />
한 전망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컨<br />
센서스 추정치가 오른 유일한 반도체 제<br />
조사였다.<br />
3분기에 대해 회사는 주당 2.23~2.51달<br />
러의 순이익과 매출 49억~53억 달러 범위<br />
를 예상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br />
들은 주당순이익 2.26달러, 매출 49억8천<br />
만 달러를 전망했다.<br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주가는 올해 다른<br />
반도체 제조사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br />
았다.<br />
기사제공= 연합뉴스<br />
텍사스에서 개 7마리가 70대 노인 물어 죽여<br />
텍사스주에서 핏불 잡종견 7마리가 길<br />
을 가던 71세 노인을 물어 죽여 개 주인이<br />
2급 살인죄로 기소됐다고 ABC방송이 23<br />
일(토) 보도했다.<br />
사고는 지난 17일 텍사스주 포트벤드 카<br />
운티, 프레즈노에서 일어났다. 가르시아라<br />
는 이름의 토박이 노인은 이날 낮 동네 상<br />
점에 가다 변을 당했다.<br />
개들이 성인 남성을 물어뜯고 있다는 신<br />
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관들은 그를 응급<br />
헬기에 태워 휴스턴 시내 병원으로 옮겼<br />
으나 피해자는 상처가 심해 곧 사망했다.<br />
현지 치안 당국은 노인을 공격한 핏불<br />
잡종견 7마리를 차례로 포획한 뒤 지역 동<br />
물보호센터 등과 함께 조사를 벌인 끝에<br />
사건 발생 나흘 만인 22일 47세의 견주를<br />
체포했다.<br />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견주는 2급 중<br />
범죄로 기소됐고, 보석금으로는 10만 달러<br />
가 책정됐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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