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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3 통권 <strong>675호</strong> | 창간일 JANUARY 1, 20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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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 KTN / AM 730 DKNET<br />
인국진과 문정의 딸이 소유주로 되어 있는<br />
드림아트(Academy of Dream Art INC)는<br />
2022년 1월, 루이스빌 캐슬 힐 내 오피스<br />
콘도를 구입한다.<br />
보도국 / 편집국<br />
보도국장<br />
편집국장<br />
편집부국장<br />
기자<br />
수습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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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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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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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br />
18<br />
디자인팀<br />
팀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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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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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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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리 김명기 김주현 송영아 신한나<br />
자스민 리 주경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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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 차영은 (press1@dallasktn.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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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민 (design@dallasktn.com)<br />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정’<br />
지국장 정순광 (skjung6511@gmail.com)<br />
512-828-2993<br />
오피스 매니저 김지현 (lucy@dknet730.com)<br />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가 주최한, 2023달라스<br />
한인 오픈 토너먼트가 지난 23일(화) 루나<br />
비스타 골프 코스(Luna Vista Golf Course)<br />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br />
Town News<br />
24<br />
“도대체 넌 누구냐?”<br />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br />
2023 달라스 한인 오픈 토너먼트 성료<br />
건강<br />
경제<br />
문학<br />
부동산<br />
보험<br />
여행<br />
재정<br />
이주용, 김창훈, 조앤 황<br />
박운서, 서윤교<br />
* 본 지는 한국 연합뉴스, 노컷뉴스, 미주 기독일보,<br />
데일리굿뉴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br />
김수자, 박혜자, 김미희, 박인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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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하는 DFW 지역<br />
체험농장 5곳<br />
18<br />
Dallas LIFE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1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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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r />
28<br />
일요일<br />
대한민국 최고의 명무가 선보이는 한국 전통춤 공연<br />
일시 : <strong>5월</strong> 28일(일) 오후 6시<br />
장소 : Coppel Arts Center<br />
문의 : 469-735-6419<br />
(한국전통춤협회 미국 텍사스지부)<br />
30<br />
화요일<br />
달라스 경찰국, 달라스한인회 주최 한인지역사회 안전 모임<br />
일시 : <strong>5월</strong> 30일(화) 오후 2~3시<br />
장소 :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br />
문의 : 214-671-4051<br />
JUN<br />
3<br />
토요일<br />
2023 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br />
일시 : 6월 3일(토) 오후 3시<br />
장소 : 달라스문화센터아트홀<br />
문의 : 214-405-949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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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KOREA TOWN NEWS • MAY 26 2023<br />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정’<br />
“도대체 넌 누구냐?”<br />
가짜 장례식 이전부터 부동산 구입에 혈안이 됐던 문정과 인국진<br />
한인 동포들의 피와 눈물로 세워진 또 다른 거짓 산성<br />
다수의 한인 동포를 상대로 거액의 금전 손해를 끼<br />
친 문정이 최근 새 미술학원(Academy of Ivy Art)을<br />
차리고 해당 오피스 콘도를 달라스경제인협회 인국<br />
진 회장과 딸 명의로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br />
DFW 한인동포 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동포 사<br />
회를 우롱하는 것이라며 분노했다.<br />
무수한 논란 가운데서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br />
또다시 활동을 재기한 문정에 대해 이제 동포 사회<br />
는 “과연 그가 누구인가?” 하는 의문을 강하게 제기<br />
하고 있다.<br />
◈ 피해 제보자를 두 번 농락하는 문정<br />
피해 제보자들에 따르면 문정은 주변인들에게 동<br />
정심을 유발하고 자극하는데 탁월했고 이를 이용해<br />
돈을 지속적으로 빌렸다.<br />
이들은 한결같이 “문정은 미술 학원과 남편이 운<br />
영했던 텍사스 중앙일보를 열심히 운영하며, 투병<br />
중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많은 병원비를 대고 극진<br />
히 간호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라고 말했다.<br />
또한 문정은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한국과 파리에<br />
서 유명 미술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자주 언<br />
급했고, J대학 미술대학의 교수 어머니를 두었다고<br />
과거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br />
하지만 KTN 취재 결과 문정이 어머니로 언급한<br />
대학교수는 평생을 독신으로 산 교육자였던 것으로<br />
확인됐다<br />
피해 제보자들은 빌려 간 돈을 갚으라 요청하면 문<br />
정은 시간을 좀 더 달라면서 “사는 게 너무 힘들다.<br />
죽어가는 남편 병원비 대느라 아이들 먹일 돈도 없<br />
다고 말했다”라며 “결국 문정에게 강하게 채무를 변<br />
제할 것을 요구하면 마치 인정머리 없고 남을 해치<br />
는 죄를 짓는 것만 같아 속으로만 끙끙 앓고 어디 말<br />
을 할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br />
장기간 아팠던 고태환을 거론하며 주변의 동정심<br />
을 이용했던 문정, 하지만 생전 고태환은 병원비로<br />
인해 문정이 빚을 많이 졌다는 이야기에 대해 “나는<br />
가진 재산이 없어서 달라스 파크랜드 병원에서 거의<br />
무료로 진료받았다. 파크랜드 병원에서 거액의 병원<br />
비가 나올 일이 없다”라고 KTN과의 인터뷰를 통해<br />
밝힌 바 있다.<br />
이 같은 문정의 행태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던 것<br />
으로 확인됐다.<br />
문정은 최근 한 제보자에게 “자신이 10년이 넘는<br />
동안 고태환을 돌보느라 거액의 빚을 진 것이다. 자<br />
신은 하루를 48시간처럼 일하며 살았다. 자신과 아<br />
이들이 정말 죽어 없어지길 바라시는 거냐?’ 등의 문<br />
자를 보내 피해 제보자의 마음을 흔들고 또다시 힘<br />
들게 했다.<br />
하지만 이러한 문정의 태도는 피해 제보자들의 연<br />
대 광고 및 방송 보도가 이어진 후 뒤집혔다.<br />
문정은 피해 제보를 한 K씨에게 “금전적으로 돈을<br />
1달러라도 빌려 쓴 적이 없다. 관련 서류를 달라. 인<br />
사장 때문에 1만 5천 달러를 손해 봤다고 했는데, 그<br />
자료도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문제<br />
를 해결해 나가는 게 바른길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br />
바란다”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br />
K씨는 문정이 운영한 드림아트 플레이노점과 관<br />
련해 수만 달러의 렌트비를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br />
부닥쳐 있다.<br />
또 다른 피해 제보자는 “문정은 반복적이고 끊임<br />
없는 거짓말로 피해자들을 흔들어 대고 있다. 가스<br />
라이팅에 정말 능하다. 숨소리만 빼고 모든 것이 거<br />
짓인 여자”라고 말했다.<br />
본지 특별취재팀은 2021년 4월 파크랜드 병원에<br />
서 고태환 씨를 직접 만났다.<br />
그는 “문정이 자신을 독살하려 한다는 확신을 가<br />
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 씨는 “이것을 피하는 방법<br />
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것이라고 생<br />
각해 영상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했다.<br />
고 씨는 문정이 사나흘에 한 번씩 집에 와서 식사<br />
로 햄버거 서너 개 정도를 놓고 가는데 냉장고에 넣<br />
어 두고 한 끼에 반 개씩 하루 두 번을 우유와 함께<br />
먹는다고 했다.<br />
그러다 시간이 흐를수록 현기증이 심하고 갑자기<br />
쓰러지는 등 이상 증상으로 죽을 것 같아서 가까스<br />
로 구형 휴대폰을 찾아 밖으로 나와 개통했고, 지인<br />
들에게 연락한 것이라고 밝힌 고 씨는 “자신은 서서<br />
히 죽어가고 있으며, 목숨이 위협을 받는 것 같다”라<br />
고 호소했다.<br />
◈ 문정은 왜 오랫동안 신분을 해결하지 못<br />
했나?<br />
문정은 합법적인 거주자였던 고태환과 오랫동안<br />
사실혼 관계로 살아왔다. 둘 사이에 아들까지 있었<br />
지만, 법적인 혼인 관계를 맺지 못했다.<br />
과거 고태환은 KTN과의 인터뷰에서 “문정이 전<br />
남편과 이혼하지 못해 나와 혼인신고를 못한 것”이<br />
라고 밝힌 바 있다.<br />
고 씨는 “문정이 남편, 딸과 함께 달라스에 왔으나<br />
문정의 남편은 후에 한국으로 돌아갔고 다시는 미국<br />
에 입국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br />
또한 그는 “문정이 여권을 갱신하지 못하는 데 이<br />
는 문정이 한국에서 어떤 재판이 걸려 있기 때문”이<br />
라고도 했다. 여권을 갱신하면 자신의 소재가 드러<br />
나 이를 기피했다는 것이다.<br />
문정의 본명과 나이는 누구도 모른다. 그가 돈을<br />
빌릴 때 내밀었던 신분증은 모두 위조인 것으로 캐<br />
롤튼 경찰국에 의해 확인됐다.<br />
특히 고 씨와 몇몇 피해자들은 문정이 불법체류<br />
Academy of Ivy Art 문정 달라스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인국진
MAY 26 2023• KOREA TOWN NEWS<br />
COVER STORY<br />
| 19<br />
자라고 언급했고, 최근의 한 피해 제보자도 “문정<br />
은 자신이 신분이 없다고 직접 이야기한 적 있다”<br />
라고 밝혔다.<br />
문정은 지인들에게 고 씨가 가정 폭력 이력 때문에<br />
자신의 신분을 해결해 줄 수 없다고 말하고 다녔다.<br />
이에 대해 고 씨는 생전 인터뷰에서 “문정이 그림<br />
그리는 방으로 만들어 놓은 2층 방에 핸드폰을 들고<br />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장시간 누군가 연락을 하다 싸<br />
움이 났다. 딱 봐도 남자인데, 핸드폰을 빼앗는 과정<br />
에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후 문정 딸이 경찰에 신<br />
고한 적이 있다. 큰 싸움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br />
이었다”라고 말했다.<br />
그는 “장기간 병을 앓으면서 약한 체력이 됐다. 문<br />
정을 때릴 힘도 없다”라고 덧붙였다.<br />
◈ 가짜 장례식 이전부터 부동산 구입에 혈안<br />
이 됐던 문정과 인국진<br />
앞서 인국진은 고태환의 가짜 장례식(2020년 11<br />
월 19일)이 치러지기 약 40일 전인 같은 해 10월 6<br />
일에 그레이트 캐슬 KJ LLC(Great Castle KJ LLC)<br />
라는 회사를 문정 딸과 공동명의로 주 정부에 등록<br />
했다.<br />
서류상의 주소지는 문정과 인국진이 구입하려 한<br />
250만 달러 상당의 어빙에 있는 건물이었다.<br />
하지만 이 건물에 대한 최종 대출 승인이 며칠 안<br />
남은 시점에서 고 씨의 생존 소식이 2021년 3월 말<br />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대출 건이 무산되면서 건물 구<br />
입이 어그러졌다.<br />
당시 문정은 고태환이 사망하면 나올 거액의 생명<br />
보험금이 있다며 다수의 동포에게 돈을 빌렸다. 실<br />
제로 문정이 휴대폰으로 찍은 생명 보험금 관련 증<br />
서를 보였고 이를 믿고 돈을 건넨 제보자도 있다.<br />
즉, 고 씨의 가짜 장례식이 계획되면서 이들이 어<br />
빙 건물 구입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속도를 낼 수 있<br />
었던 것으로 추측된다.<br />
또 환불 불가능한(Non-refundable) 계약금 10만<br />
달러도 이미 건물주에게 건네진 상황이었다. 그만큼<br />
그들은 어빙 건물 구입에 확신이 있었던 것으로 추<br />
정된다.<br />
하지만 어빙 건물 구입은 무산됐고 인국진과 문정<br />
의 딸이 소유주로 되어 있는 또다른 회사인 드림아<br />
트(Academy of Dream Art INC)는 2022년 1월, 루<br />
이스빌 캐슬 힐 내 오피스 콘도를 구입한다.<br />
해당 오피스 콘도에는 현 아카데미 오브 아이비 아<br />
트가 차려졌다.<br />
이 오피스 콘도의 감정 가치는 <strong>2023년</strong> 기준 약<br />
97만 달러(970,992)였고 2022년에는 약 98만 달러<br />
(982,327)였다.<br />
한 상업용 부동산 중개인은 “보통 부동산 감정 가<br />
치가 실매매가보다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해당 지<br />
역의 오피스 콘도 가격은 100만 달러가 넘을 것”이<br />
라고 말했다.<br />
그는 “2022년 1월이면 아직 상업용 부동산 경기<br />
가 좋았을 때로, 북텍사스의 부동산 열기를 봐도 그<br />
정도 감정가이면 실 구매가는 훨씬 더 높을 것”이라<br />
고 덧붙였다.<br />
이런 고가의 오피스 콘도를 인국진은 가짜 장례식<br />
파문 후 불과 1년도 안 돼 구입한 것이다.<br />
인국진이 오피스 콘도를 구입하는 데 상당한 자금<br />
이 필요했다는 것은 자명하다.<br />
인국진은 관련 보도가 전해진 후 문자를 통해 “오<br />
피스 콘도 구입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금만<br />
으로는 부족해 살고 있던 주거 콘도를 팔고 은행 대<br />
출을 받아 작년 1월 초에 클로징했다”는 입장을 지<br />
2021년 4월 KTN 특별취재팀은 고태환과 병실 인터뷰를 가졌다.<br />
인에게 밝혔다.<br />
전적으로 오피스 콘도 구입은 자신이 한 것이며<br />
문정 딸에게 불쌍해서 학원 렌트를 한 것이라는 입<br />
장이었다.<br />
한 론(Loan) 전문가는 “오피스를 구입하려면 최소<br />
구입가액의 15% 정도의 자금은 실제 가지고 있어야<br />
SBA대출이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br />
그렇다면 작년 1월에 오피스 콘도 클로징을 한 문<br />
정과 인국진은 최소 15%의 자금을 그 이전, 문정 사<br />
태가 연이어 터지던 2021년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br />
으로 추정된다.<br />
그는 주거 콘도를 팔아 이를 마련했다는 입장을 밝<br />
혔지만, 서류 확인 결과 인국진의 주거 콘도의 Deed<br />
Date는 2022년 8월 22일로 나타났다.<br />
통상 Deed Date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날짜를 의<br />
미하며 클로징 날짜와 같거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br />
는다.<br />
인국진이 콘도를 팔아 자금을 마련했다고 하는 말<br />
은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br />
DFW 한인 동포사회는 “이들이 고가의 부동산을<br />
마련할 수 있었던 자금은 과연 어디서 난 걸까?”라<br />
는 의문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br />
이에 대해 론 전문가는 “7(a)론은 대출 신청 이<br />
전 2개월 이상 은행 계좌(Bank Statement)에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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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KOREA TOWN NEWS • MAY 26 2023<br />
이 있으면 그리 큰 문제가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br />
또한 론 전문가는 ‘기프트 머니’를 거론했다. 은행<br />
에서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안으로 100%까지는<br />
아니지만 기프트 머니를 어느 정도 인정해 준다는<br />
것이다.<br />
론 전문가는 “규정상 기프트 머니 한도(limit)는 없<br />
으며 은행의 마음먹기에 따라 다운페이의 금액을 다<br />
기프트 머니로 받을 수 있다”라고도 부연했다.<br />
기프트 머니는 준 사람의 신분 등은 상관없으며 관<br />
련 서류(기프트 레터)만 제출하면 된다.<br />
가짜 장례식과 연이어 문정 사태가 터진 후 돈을 빌<br />
려줬던 이들은 대다수 돌려받지 못했고 문정과 인국<br />
진은 어빙 건물 구입은 실패했다.<br />
하지만 그로부터 1년도 못 돼 인국진과 문정 딸 소<br />
유의 드림아트는 고가의 오피스 콘도 구입에 성공했<br />
다는 점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br />
가짜 장례식 이후 연이어 투자 사기, 금전 문제, 미<br />
술품 불법 매매, 가짜 신분증 사용 등의 사건이 터지<br />
면서 피해자들은 고통을 겪었고 동포 사회는 충격에<br />
빠졌다.<br />
많은 이들이 돌려받지 못한 돈에 힘들어하고 있다.<br />
문정과 인국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결국 꿈<br />
꿨던 부동산 구입을 이뤄냈다.<br />
관련 보도 후 인국진은 지인에게 문자로 “자신이 단<br />
돈 1달러라도 문정에게서 조달받은 것이 있는지 사실<br />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하지만 상관이 정말 없다면 당당하게 본인이 단 1<br />
달러도 문정에게 받지 않았음과 드림아트의 공동 소<br />
유주인 문정 딸이 어머니로부터 단 1달러도 받지 않<br />
았음을 명백하게 증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br />
◈ 한인 동포들의 피와 눈물로 세워진 또 다른<br />
거짓 산성<br />
문정으로 인해 피해를 본 한 한인 동포는 문정으로<br />
부터 온 장문의 문자를 공개하며 분노했다<br />
그는 “처음 문제가 터졌을 때 찾아갔다. 당시 문<br />
정이 모 변호사랑 중재 중이라고 했고 곧 해결한다<br />
고 했다. 하지만 결국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었다.<br />
1달러도 빌린 적이 없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br />
나? 나는 이미 변호사 비용만으로도 3만 달러 이상<br />
들어간 상태다. 문정이 살면서 갚는다고 했지만 이<br />
번에 드러나기 전까지 숨어 있었던 것 아니냐?”라<br />
고 분노했다.<br />
문정은 하나씩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KTN이 만나<br />
본 피해 제보자 중 그 누구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br />
KTN특별 취재팀은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문정<br />
사태에 대한 취재를 계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br />
취재를 종합해 보면 문정의 정체를 규정하기는 쉽<br />
지 않다. 문정은 신분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경력을<br />
포장해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으며<br />
지위 있는 기업가와의 인맥을 이용해 상당의 투자금<br />
을 갈취하기도 했다.<br />
또 일련의 보도들로 수많은 피해자가 드러났음에도<br />
여전히 자신은 억울한 희생양으로 표현하며 또다시<br />
동정심을 유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br />
일련의 보도를 접한 한 한인 동포는 “과거 한인 사<br />
회에서 사기 사건이 발생해 언론을 통해 드러나게 되<br />
면 보통은 가해자들은 여기를 떠나거나 잠적한다. 그<br />
런데 문정은 아무렇지도 않게 학원을 다시 운영하고<br />
건물을 구입하는 대담함을 보이고 있다. 정말 경악을<br />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br />
그는 인국진과 문정에 대해 “인면수심”( 人 面 獸 心 )<br />
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람의 얼굴을 하였으나 마음은<br />
짐승과 같다”는 의미다.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br />
배은망덕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일컬<br />
을 때 사용되는 말이다.<br />
DFW 한인 동포 사회는 여전히 이들로 인해 아파하<br />
고 고통받고 있다.<br />
KTN 특별 취재팀 © KTN<br />
Academy of Ivy Art<br />
2020년 11월 19일 고태환의 가짜 장례식이 치러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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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골프협회 JJ 김 회장(왼쪽)과 그랜드 챔피언 나재승 씨(오른쪽)<br />
달라스 한인 오픈 토너먼트 수상자 단체사진<br />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 2023 달라스 한인 오픈 토너먼트 성료<br />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가 주최<br />
and Hope Rising Stars) 장학회<br />
가장 사랑하는 종목이 골프이기<br />
졌다.<br />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골프를<br />
한, 2023달라스 한인 오픈 토<br />
의 기금 마련도 목표하고 있다”<br />
때문”이라고 말했다.<br />
올해 오픈 토너먼트 그랜드<br />
통해 서로 결속을 다지며 소통<br />
너먼트가 지난 23일(화) 루나<br />
고 밝혔다.<br />
그는 “골프는 푸른 잔디 위에<br />
챔피언 자리는 나재승 골퍼가<br />
과 단합하는 단체가 되었으면<br />
비스타 골프 코스(Luna Vista<br />
러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스<br />
서 태양을 받으며 친목을 나눌<br />
차지했다.<br />
한다”며 올해 한인 골프 대회<br />
Golf Course)에서 성황리에 개<br />
는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지난<br />
기회이며, 또한 어르신들도 충<br />
한편,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br />
및 다양한 세대와 그룹이 참여<br />
최됐다.<br />
2016년부터 아이티 선교를 시<br />
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그<br />
는 골프 대중화 및 생활 체육<br />
할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을 개최<br />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br />
작했고, 특히 아이티 아이들에<br />
래서 생활 체육으로써 골프만<br />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포사회<br />
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br />
에는 107명의 한인 동포가 참<br />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학생들의<br />
한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br />
의 단합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br />
2023 달라스 한인 오픈 토너<br />
석하여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br />
학비를 후원하고 있다.<br />
였다.<br />
1986년 설립됐다.<br />
먼트 골프대회 수상내역은 다음<br />
했다.<br />
30여 명의 정기 후원자들의<br />
올해로 설립된 지 3년째를 맞<br />
신임 김 회장은 올해 2월에<br />
과 같다.<br />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의 신임<br />
힘으로 아이티의 50명의 장학<br />
은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의 오<br />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분들이<br />
김영도 수습 기자 © KTN<br />
회장으로 주관한 첫 행사인 이<br />
생에게 매달 학비를 지원하고<br />
픈 토너먼트는 ‘샷 건(Shot gun)<br />
번 대회의 목적에 대해 J.J. 김<br />
회장은 “한인 동포들 간의 화합<br />
과 친선을 위한 잔치”라고 강조<br />
했다.<br />
있으며, 성경책과 성경 암송책<br />
을 2천여 권 이상 전달했다.<br />
이어 김 회장은 생활 체육으<br />
로써 골프의 중요성에 대하여<br />
방식’으로 진행됐다.<br />
샷 건 경기 방식이란 정해진<br />
시간에 골퍼들이 동시에 티샷<br />
(Tee shot)을 하는 경기 방식으<br />
△그랜드 챔피언 = 나재승<br />
△남성A조 1등=양규철, 2등=이종하, 3등=리챠드 송<br />
△남성B조 1등=이경남, 2등=최우영, 3등=조용식<br />
△남성C조 1등=폴 강, 2등=이승호, 3등=윤종현<br />
또한 김 회장은 “6월 23일 뉴<br />
설명했다.<br />
로, 백 명 이상의 많은 골퍼가<br />
△여성 A조<br />
1등=김미정, 2등=그레이스 김, 3등=제시카 리<br />
욕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 체전<br />
현재 달라스 지역에 다양한<br />
참여하는 대형 경기에서 시간을<br />
△여성 B조<br />
1등=줄리아 심, 2등=김수희, 3등=에이미 김<br />
에 참가하는 달라스 체육회를<br />
종목의 스포츠 협회들이 존재하<br />
단축하기 위해 사용된다.<br />
△장타상<br />
남성조=DQ Kim, 여성조=소피아 리<br />
돕고, 아이티 선교를 위한 러<br />
지만, 골프 협회가 활발한 활동<br />
행사 이후에는 수라 2층 대연<br />
△근접상<br />
남성조=폴킴, 여성조=이송영<br />
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스(Love<br />
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한인들이<br />
회장에서 시상 및 만찬이 이어<br />
남자 A조 수상자들<br />
여자 A조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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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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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율” 제3회 이화 자선 음악회 성료<br />
음악회 수익금, 싱글맘 · 여성 쉘터 및 모교돕는 사업 진행 … 이화여자대학교 북텍사스 동창회 주최<br />
지난 20일(토) 이화여자대학교 북텍<br />
사스 동창회가 주최한 이화 자선 음악회<br />
가 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의 트<br />
리니티 장로교회(Trinity Presbyterian<br />
Church)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br />
이화 자선 음악회는 북텍사스 지역에<br />
거주하는 이화 동문을 위한 자리로, 음악<br />
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br />
약 120명 정도의 관객이 참석하였으<br />
며, 이화여자대학교 북텍사스 동창회 김<br />
경은 회장도 참석했다.<br />
이번 자선 음악회의 총지휘와 기획은<br />
강희정 동문이 맡았다.<br />
행사의 전체적인 주제는 현재 활발히<br />
활동하고 있는 이화의 동문이 동서고금<br />
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달라스에 거주 중<br />
인 이화인 내빈들과 함께 삶과 예술을 나<br />
누는 것이다.<br />
이를 위해 당일 연주회는 모차르트의<br />
피아노 소나타부터 최영섭의 “그리운 금<br />
강산” 그리고 피아졸라의 “사계”까지 다<br />
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br />
아울러 창출되는 수익으로 사회와 모<br />
교를 돕는 사업이 진행된다.<br />
음악회를 통해 모인 티켓 판매금과 기<br />
부금은 본교의 장학재단에 전달된다. 또<br />
한 여성이 여성을 돕고 세우는 이화의 정<br />
신을 계승하고자 여학생, 싱글맘, 여성<br />
쉘터를 돕는 데에도 지원이 이뤄진다.<br />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자선 음악회<br />
는 여성 쉘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br />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노 강희정(피아<br />
노 97 졸업), 소프라노 조미경(성악 98<br />
졸업), 거문고 유정연(한국음악 거문고<br />
98 졸업), 소프라노 이규임(성악 14 졸<br />
업), 첼로 김나연(관현 14 졸업), 바이올<br />
린 김예지(관현 15 졸업), 피아노 조예<br />
슬(건반 16 졸업)이 연주자로 나와 무대<br />
를 꾸몄다.<br />
이화여자대학교 북텍사스 동창회는<br />
앞으로 “타국에서 살고 있는 동문이 이<br />
화의 이름으로 모여 서로 돕고 끌어주며<br />
유기적인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한다”고<br />
말했다.<br />
이화 자선 음악회가 플라워 마운드의 트리니티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br />
이어 “동문들의 친목만으로 끝나는 것 제하는 시간을 가졌다.<br />
이 아니라 이화의 진취적인 정신으로 몸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북미주 지<br />
담고 사는 미국과 떠나온 고국에도 선한 회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북텍사스 지<br />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향후 비전 회는 DFW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br />
에 대하여 밝혔다.<br />
성되어, 1950학번 대부터 2000년대 학<br />
연주회 이후에는 동문회에서 마련한 번까지 3세대에 걸친 두터운 동문 층을<br />
리셉션에서 음악회를 함께 감상한 동문 갖고 있다.<br />
과 내빈들이 그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교<br />
김영도 수습 기자 © KTN<br />
1.<br />
2.<br />
1. 거문고 유정연 동문<br />
2. 소프라노 이규임 동문<br />
코펠시 전영주 시의원 재선 취임 선서식 “3년 임기 시작”<br />
지난 5·6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br />
맹세한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br />
‘존 F. 캐네디함’에서 복무한 후 달<br />
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br />
한 전영주(영어명John Jun) 시의원이<br />
서”라고 선서했다.<br />
라스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인 SMU<br />
달라스에서 보험 클레임 전문 변호사<br />
지난 23일(화)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br />
이날 선서식에는 달라스 체육회 김<br />
를 졸업하고 코스탈 플로리다 로스쿨<br />
로 활동하고 있다. 정리=KTN 보도편집국<br />
에 들어갔다.<br />
성한 회장,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이<br />
코펠 시청에서 열린 이날 재선 취임<br />
송영 회장, 달라스 한인예술인 총연합<br />
선서식에서 전영주 시의원은 가족, 친<br />
회 박성신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br />
지,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산드<br />
리 화이트(Sandra White) 코펠시 판<br />
사의 주재로 재선 취임 선서를 했다.<br />
리셉션에 이어 열린 이날 선서식에<br />
서 전영주 시의원은 “코펠시 제5지구<br />
시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능<br />
력의 최선을 다해 미국헌법과 텍사스<br />
주법을 보존하고 보호하며 지킬 것을<br />
전영주 시의원의 재선 취임을 축하했<br />
다. 전영주 시의원은 “시의원으로 다<br />
시 일하게 돼 기쁘고 한편으론 어깨가<br />
무겁다”며 “재선 취임할 수 있도록 도<br />
와준 지지자들과 한인동포들에게 감<br />
사하다”고 밝혔다.<br />
전영주 시의원은 괌의 JFK 고등학<br />
교를 거쳐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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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섬기듯 10년을 한결같이 임했습니다”<br />
한국홈케어, 지난 24일 장기근속 간병인들에 대한 시상식 진행<br />
한국홈케어 유성주 원장<br />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10<br />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br />
년 이상 한결같이 모셔온 간병<br />
장기근속상 수상자로는 한국<br />
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br />
홈케어에서 2010년 11월부터<br />
는 자리가 마련됐다.<br />
간병인으로 이상 일해 온 최희<br />
한국홈케어 장기근속상 및 효행상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4일 진행됐다.<br />
한국홈케어(원장<br />
유성주)는<br />
숙 씨를 비롯해 10년 이상 근<br />
원분들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br />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br />
한국홈케어는 △ 간호도움사<br />
지난 24일(수)에 달라스 수라<br />
속자 총 16명이 선정됐으며 이<br />
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br />
한 수상자는 “평생 상이라는<br />
서비스, △ 의료사회 복지사 서<br />
식당 소연회장에서 장기근속 간<br />
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br />
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 />
것을 처음 받아 봤다. 시상식 자<br />
비스, △ 간병인 서비스 등을 제<br />
병인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br />
됐다.<br />
이어 유 원장은 “오늘 선정<br />
리를 마련해 준 유성주 원장을<br />
공하고 있다.<br />
했다.<br />
이와 함께 한국홈케어 측은<br />
되신 분들은 본인 일에 사명감<br />
비롯한 한국홈케어 측에 감사하<br />
특히 간병인 서비스는 가족의<br />
수상자와 동반인, 한국홈케<br />
장기근속 수상자 중에서 사전<br />
을 가지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br />
다”고 인사를 전했다.<br />
보살핌을 받을 수 없거나 언어<br />
어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br />
심사와 투표를 통해 김호준, 임<br />
10년 이상 성실히 임해 주신 분<br />
중남부 최대 가정 의료 서비<br />
장벽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br />
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br />
에스더 씨를 선정하여 효행상을<br />
들”이라면서 “어르신들을 모시<br />
스 제공 업체인 한국홈케어는<br />
려운 만성 질환 노인들을 살뜰<br />
유성주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br />
수여했다. 효행상 수상자들에게<br />
는 일이 쉽지 않은데, 부모님을<br />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가정에<br />
히 보살펴주는 유용한 서비스로<br />
로 장기근속자 및 효행상에 대<br />
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br />
섬기듯 잘 보살펴드려 감사하며<br />
서 편안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br />
알려져 있다.<br />
한 개별 시상, 기념 촬영, 오찬<br />
유성주 원장은 “오랜만에 직<br />
환자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br />
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br />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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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광고 ]<br />
MAY 26 2023<br />
스템 연구소, 2023 여름방학 MCAT 합숙 캠프 개최<br />
미국 의대 진학의 첫걸음<br />
6/5~7/7 버지니아 웨스턴 호텔<br />
단기간 고득점 전략 제시<br />
대부분의 미국 의대를 준비하고<br />
있는 학생들은 엠켓 시험에 대한 부<br />
담을 상당히 갖고 있다. 나름 열심히<br />
준비했는데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br />
게 되면 의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br />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점수를 좀더<br />
올리기 위해 시험 준비를 또 다시 하<br />
다 보면 미리 계획된 여러가지 의료,<br />
봉사 활동 또한 미루어 질 수 밖에<br />
없다. 그러다 보면 의대 지원도 늦어<br />
질 수 있다.<br />
스템 연구소 2023 여름방학<br />
MCAT 합숙 캠프가 6월 5일부터 7<br />
월 7일까지 5주간 버지니아 덜레스<br />
공항 인근 웨스틴 호텔 (The Westin<br />
Washington Dulles Airport Hotel)<br />
에서 시작된다. 강사진들은 MCAT<br />
시험에서 모두 520 점 이상을 받고<br />
미국 명문 의대에 합격한 의대생들<br />
이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과 공감대<br />
가 형성되어 학습 효과뿐만 아니라<br />
의대 준비를 위한 어려움을 극복하<br />
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br />
스템의 엠켓 캠프는 아침 8시부터<br />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br />
는 밤 10시까지 오직 공부에만 집<br />
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주간의<br />
합숙 캠프를 마친 후에도 학생들은<br />
MCAT 시험 볼 때까지 6 - 8주는<br />
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스<br />
템 연구소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br />
에게 캠프 후 첫 시험 볼 때까지 실<br />
집중 지도로 단기간 내 고득점 확보를 목표로 하는 '스템 연구소' 의 MCAT 고득점 합숙 캠프.<br />
전 테스트 문제를 제공해주고 있다.<br />
상담시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캠프<br />
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성적이 많이<br />
향상되나요? 이다. 캠프 시작 첫날과<br />
끝나는 마지막 날에 7시간 30분 동<br />
안 본 엠켓 테스트 결과를 보면 개인<br />
차는 있지만 대부분 평균 10점 정도<br />
의 점수 상승을 보이고 있다. 509점<br />
을 받았던 학생이 캠프에 참여해 공<br />
부 하고 521점을 받아 올해 명문 의<br />
대 진학에 성공한 학생이 있는가 하<br />
면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가 좋지 않<br />
아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br />
올 여름 엠켓 합숙 캠프가 19번째<br />
캠프가 된다. 벌써 10년의 경험이다.<br />
스템 연구소 컨설팅 그룹은 그동안<br />
MCAT 캠프를 진행 하면서 얻게 된<br />
많은 경험이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br />
들을 지도하는데 그 어떤 것 보다도<br />
도움이 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br />
등록 문의:<br />
전화: 703) 789-4134, 714) 264-2244,<br />
이메일: vastemri@gmail.com,<br />
웹사이트: www.stem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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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인터뷰] UT 달라스 경제정치정책과학대학 김도형 교수<br />
“훨씬 더 높은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br />
DK 파운데이션 ‘더 키움’ 위촉위원 선정 … 한인사회 차세대 주역 키워 나갈 것<br />
UT 달라스 경제정치정책과학대학(School of Economic, Political and Policy Sciences) 부학장 김도형 교수는 최근 최우수강의 총장<br />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여년간 강의를 하면서도 늘 긴장감을 갖고 있다. 30세가 넘어 미국에 온 이민 1세대로서 인문사회<br />
과학분야에서 영어로 미국인들에게 강의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이번에 큰 상<br />
을 받게 됐다”며 “그간의 노력들을 보상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DK 파운데이션 장학 프로그램 ‘더 키움’의 위<br />
촉위원인 김 교수는 “한인사회의 차세대 주역을 키워 나가는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자로서 기여할 수 있는 기<br />
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 />
김진영 기자 © KTN<br />
Q. 공공정책학은 어떤 학문인가<br />
Q. 교수로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들<br />
정부의 조직 및 기능을 주로 연구하는<br />
지난 15년간 공공정책학 교수로 학생<br />
행정학의 세부 분야인 공공정책학은 정<br />
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학문을 통한 사<br />
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활동 나아가 모<br />
회공헌에 기여해 온 모든 순간들이 다 보<br />
든 공적 영역의 의사결정들이 보다 효과<br />
람이 있었습니다.<br />
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br />
특히 다양한 아시아, 아프리카 국제보<br />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개발하고 지원하<br />
건정책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빈곤, 질<br />
는 학문입니다.<br />
병, 부패 등으로 고통받는 지역의 개선<br />
Q. 공공정책학이 한인 이민자들에게 미<br />
니다.<br />
에 기여해온 것이 특별히 기억에 남습<br />
치는 영향<br />
계성을 가지고 달라스 한인사회의 차세<br />
Q.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한인<br />
공공정책은 각 국가의 정치, 경제, 사<br />
Q. DK 파운데이션 장학 프로그램 ‘더<br />
대 주역으로 키워 나가려는 계획을 갖<br />
학생들에게<br />
회, 역사, 문화는 물론 그 사회를 관통하<br />
키움’ 위촉위원의 역할과 기대하는 바<br />
고 있습니다.<br />
저는 항상 학생들에게 수업에서 A 학<br />
는 철학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br />
DK 파운데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더<br />
안타깝게도 많은 장학 프로그램이 야<br />
점을 달성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목<br />
에 이민자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br />
키움’ 장학 프로그램에 교육자로서 제가<br />
심 차게 시작했다가 중도에 흐지부지되<br />
표를 가져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권면합<br />
고 그 때문에 종종 공공정책의 혜택에서<br />
기여할 부분이 있을 거 같아서 기쁜 마음<br />
는 경우가 많은데 ‘더 키움’은 DFW 한<br />
니다.<br />
벗어나 있거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기<br />
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br />
인사회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고 명성 있<br />
AI, 기후위기, 팬데믹 등 변화무쌍한<br />
어렵습니다.<br />
달라스 한인사회가 키워야 하는 모든<br />
는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기<br />
시대에 인종혐오, 총기문제, 언어장벽 등<br />
공공정책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br />
한인 다음 세대들이 장학금의 대상이지<br />
를 바랍니다.<br />
의 문제들을 극복하며 살아가야 할 한인<br />
교수나 학생들이 많아지게 되면 한인사<br />
만 우선 DFW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br />
‘더 키움’ 장학금이 향후 초중고 학생<br />
학생으로서 보다 창의적이게 사고하고<br />
회의 목소리를 보다 잘 대변할 수 있고,<br />
한인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br />
들은 물론 장애인이나 결손가정 아동들,<br />
보다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보다 진취적<br />
공공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힘으<br />
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br />
한인 차세대 리더 등 키움이 필요한 다<br />
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미국<br />
로써 미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br />
‘더 키움’ 장학금은 일회성 아니라 지<br />
양한 한인사회의 일원들을 지원하는 장<br />
은 물론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br />
의 위상을 세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br />
속적으로 DK 파운데이션 펠로우로서 연<br />
학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br />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길 응원합니다.<br />
달라스한국노인회, <strong>5월</strong> 월례회 개최<br />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어머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strong>5월</strong>! … 다나한방병원, 무료 진료<br />
달라스 한국노인회(회장 오흥무)가 지난 20일(토)<br />
오전 11시 달라스 한국 노인회관에서 <strong>5월</strong> 월례회를<br />
개최했다.<br />
이날 노인회의 65명의 회원들이 참<br />
석했다.<br />
효도잔치가 됐다”고 밝혔다.<br />
또한 음악 댄스 강사 루시 김 씨의 활기찬 건강체<br />
조, 석창균 목사의 감사 기도로 애찬을 나누고 다함<br />
께 어머님의 은혜를 합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 회<br />
장은 “<strong>5월</strong>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 사회의 따듯한 정<br />
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전했다.<br />
한편 달라스한국노인회의 <strong>5월</strong> 월례<br />
회부터 다나 한방의 다나 전 원장이 무<br />
국민의례에 이어 고흥식 목사의 개회<br />
기도와 북텍사스한국여성회(회장 이송<br />
영)이 준비한 음식을 즐겼다. 이날 북<br />
텍사스 한국여성회 회원들은 홈메이드<br />
성찬으로 노인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br />
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오흥무 회장은<br />
북텍사스한국여성회에 감사를 전하며<br />
“떡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으로 풍성한<br />
료 한방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4명의<br />
회원이 진료를 받았다.<br />
오 회장은 “매월 월례회(셋째 토요<br />
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br />
지 다나 전 원장이 지속적으로 무료 한<br />
방 진료를 해주시기로 약속했다”라고<br />
감사를 전했다.<br />
박은영 기자 © KTN<br />
KOREA TOWN NEWS
36<br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엄격한 대출 기준과 높은 금융 비용으로<br />
DFW 상업용 부동산 시장 경색화<br />
지난 1분기 DFW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년 대비 70% 이상 급감세경색화<br />
북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판매가 치솟<br />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상위 15위 안<br />
는 금리와 엄격해진 대출 기준의 압력<br />
에 들었다.<br />
으로 급락하고 있다.<br />
지난해 DFW는 425억 달러 이상의<br />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네셔널(MSCI<br />
매출로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서 미국<br />
Inc)의 최신 추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br />
을 선도했다.<br />
동안 달라스-포트워스의 상업용 부동<br />
MSCI에 따르면 북텍사스는 3년 연<br />
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br />
속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br />
감했다.<br />
었다.<br />
올해 첫 3개월 동안 DFW에서 약 35<br />
말틴 책임자는 “전국적으로 상업용<br />
억 달러의 투자용 부동산 판매가 추적<br />
부동산 활동이 여전히 과거에 비해 상<br />
됐다.<br />
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br />
이같은 DFW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br />
했다.<br />
런 일이 발생한다. 이자 비용이 두 배<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대출<br />
감소는 다른 주요 대도시 지역의 극적<br />
그는 “2010년~ 2019년 사이 10년 동<br />
가 된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전<br />
기관의 손에 넘어가거나 만기가 도래하<br />
인 감소를 반영하고 있다.<br />
안의 1분기 평균과 비교할 때 상위 25<br />
했다.<br />
는 부채를 갚기 위해 손실을 입고 매각<br />
MSCI 아메리카 부동산 리서치 책임<br />
개 시장 중 10개 시장이 이 기간에 더<br />
깁슨은 “대부분의 주요 기관 부동산<br />
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 부동산을 사기<br />
자인 알렉시스 말틴(Alexis Maltin)<br />
높은 거래 활동을 기록했다”라고 전하<br />
구매자들이 가격 기대치를 재설정해<br />
위해 수십억 달러를 모으고 있다. 많은<br />
은 “모든 지역에서 모기지 비용 상승<br />
며 “달라스는 올해 1분기 투자 수준이<br />
다”며 “시장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br />
건물주들은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저금<br />
과 금융 대출 강화로 인해 상업용 부<br />
장기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시장 중<br />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 />
리 대출이나 이미 인상된 변동금리 대<br />
동산 거래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br />
하나였다”라고 밝혔다.<br />
이어 그는 “부동산 시장 경색에도 과<br />
출을 가지고 있다.<br />
했다.<br />
한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냉각은<br />
거처럼 부실 부동산 판매가 홍수처럼<br />
일부 해안 대도시 지역의 사무실 소<br />
그는 “MSCI 실물 자산 연구에 따르<br />
팬데믹의 영향을 떨쳐버린 후 상승한<br />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라고<br />
유주는 이미 부동산을 모기지 보유자에<br />
면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br />
DFW 위상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br />
덧붙였다.<br />
게 양도했다.<br />
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가격 책정에 합<br />
지난 2년 동안 북텍사스는 업타운<br />
깁슨은 “지금까지 오피스(사무실)를<br />
최근 몇몇 북텍사스 부동산 투자사들<br />
의하기 어렵다며 구매자는 판매자에게<br />
(Uptown)의 더 크레센트(The Cres-<br />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부동산 유형에서<br />
은 기회를 찾기 위해 새로운 자금을 발<br />
초과 지불하는 것보다 오히려 거래를<br />
cent) 및 맥키니 앤 올리브(McKin-<br />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br />
표했다.<br />
떠나는 경향이 있다”라고 전했다.<br />
ney & Olive)와 달라스 다운타운의<br />
그는 “우리의 생각보다 상업용 부동<br />
달라스에 기반을 둔 부동산 투자사<br />
특히 금융 비용 급증과 신용 경색으<br />
트럼멜 크로우 센터(Trammell Crow<br />
산 시장은 훨씬 건강하다”라며 “일반적<br />
벨로시스(Velocis)의 파트너인 폴 스미<br />
로 오피스 빌딩 매매 및 가격이 가장 큰<br />
Center)의 마천루 등 인상적인 상업<br />
으로 우리는 훨씬 더 높은 레버리지와<br />
스(Paul Smith)는 많은 잠재적 구매자<br />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br />
용 부동산 판매와 함께 기록적인 구매<br />
함께 2008-2009년처럼 공급 과잉 문제<br />
들이 가치에 만족하기에는 너무 이르다<br />
난 1분기 동안 DFW지역의 오피스 매<br />
를 경험했다.<br />
가 없다.<br />
고 말했다.<br />
매는 약 5억 개를 기록했다.<br />
이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br />
오피스 재고의 하위 50%를 제외하고<br />
스미스는 “내 감각은 바늘이 금리 움<br />
또한 이 기간 DFW 투자 부동산 거래<br />
준)이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연속<br />
광범위한 고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br />
직임을 멈출 때 자본이 풀리는 것을 보<br />
의 거의 2/3가 아파트 구매였다.<br />
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부동산<br />
각하지 않는다”라고 부연했다.<br />
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br />
상업용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br />
거래를 위한 자금 조달 비용은 작년에<br />
한편 투자자들은 대출 기관으로 넘어<br />
라가는 것이 멈추어질 뿐 내려갈 필요<br />
고 북텍사스는 거래에서 LA에 이어 전<br />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br />
가거나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를 갚기<br />
는 없다”라며 “투자자들이 시장이 더 안<br />
국 2위를 차지했다.<br />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존슨 랭 라셀<br />
위해 손실을 입고 매각해야 하는 문제<br />
정될 때 건물 구매를 할 준비가 되어 있<br />
LA는 지난 1분기 63억 달러의 상<br />
르(Jones Lang LaSalle)의 최고경영자<br />
가 있는 부동산을 사기위해 수십억 달<br />
다”고 전했다.<br />
업용 부동산 거래를 보였고 애틀란타<br />
인 마크 깁슨(Mark Gibson)은 “과거보<br />
러의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br />
스미스는 “핵심 투자를 할 수 있는 막<br />
는 23억으로 DFW에 이어 3위를 기록<br />
다 부동산 거래량이 60% 감소했다”라<br />
많은 건물주들이 내년 만기가 도래하<br />
대한 자본의 벽이 밖에 있다”라고 밝혔<br />
했다.<br />
고 말했다.<br />
는 저금리 대출이나 이미 인상된 변동<br />
다.<br />
그외 텍사스 휴스턴과 어스틴은 전미<br />
그는 “자본 비용이 급격히 변하면 이<br />
금리 대출을 가지고 있다.<br />
정리= 박은영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37
38 | DFW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총격참사 벌어졌던 알렌 몰,<br />
오는 31일 다시 문연다<br />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Allen<br />
Premium Outlets)이 오는 31일(수)는 문을 연다.<br />
8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알렌 몰 총격 참사<br />
가 발생한지 3주 만이다.<br />
알렌 몰은 재개장에 대한 성명을 통해 “지난 <strong>5월</strong> 6일 발생<br />
한 비극과 이에 영향을 받고 길을 잃은 사람들을 기억하며<br />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렌 몰 측은 “우리는 희<br />
생자들과 그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br />
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알렌 몰은 “몰 소매업체들과 센터 직원들은 알렌 커뮤니<br />
티의 엄청난 선의와 연민에 힘입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의<br />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br />
재개장을 알린 알렌 몰은 앞으로 월요일~토요일은 오전<br />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br />
운영한다. 다만 각 상점은 자체 시간을 설정하고 언제 재개<br />
할지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br />
알렌 몰은 보안 강화를 위해 알렌 경찰국(Allen PD)과 계<br />
약을 맺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br />
“텍사스에서 내 집 마련 어려워졌다”<br />
주내 주택 구매자 프로필 극적 변화<br />
불과 1년 만에 주택 가격과 모<br />
기지 금리가 치솟으면서 전형적<br />
인 텍사스 주택 구매자의 프로필<br />
이 극적으로 변했다.<br />
그들은 훨씬 더 나이가 들었고<br />
소수 인종 집단이 시장에서 더 적<br />
은 점유율을 차지했다.<br />
2021년 7월~2022년 6월까지<br />
텍사스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br />
은 56세였다.<br />
이는 불과 1년 전의 일반 구매<br />
자인 47세보다 거의 9살이나 늘<br />
어난 것이다.<br />
또한 같은 기간 부동산 시장에<br />
서 최초 구매자의 점유율은 32%<br />
원인으로 꼽았다. 약 10년 전에는<br />
텍사스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br />
자의 비율은 39%였다.<br />
또한 절반 이상이 44세 이상의<br />
사람들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br />
으며 25~34세의 비교적 젊은층<br />
의 주택 구매는 14% 정도였다.<br />
한편 전형적인 텍사스 주택 구<br />
매자의 중간 가계 소득은 전년 동<br />
기간 대비 10만 7천 5백 달러에서<br />
11만 달러도 증가했다.<br />
또한 재향 군인이나 현역 군인<br />
의 주택 구입도 증가해 이 그룹이<br />
차지하는 비율이 21%에서 27%<br />
로 늘어났다.<br />
이러한 인구 통계학적 변화는<br />
텍사스 주택 가격이 급속히 상승<br />
하고 모기지 금리도 오르면서 늘<br />
어난 월 지불금이 많은 주택 구<br />
매자들을 움츠러들게 하면서 발<br />
생했다.<br />
올해 들어 주 전역의 주택 가격<br />
이 마침내 정체되기 시작했는데,<br />
지난 4월 기준 DFW의 단독 주택<br />
가격은 전년 대비 5% 하락한 40<br />
만 4,450달러였으며 주택 판매는<br />
8% 감소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DFW지역<br />
의 집값은 2020년 이후 12만 달<br />
러 이상 올랐다.<br />
에서 24%로 떨어졌다. 텍사스 리 다만 소수 그룹(Minority 경제학자들은 “시장이 팬데믹<br />
얼터스(Texas Realtors)는 이러<br />
한 추세가 더 높은 모기지 금리<br />
groups)의 주택 구매자는 줄어<br />
30%였던 점유율이 23%가치 축<br />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정도로 큰<br />
폭의 하락을 예상하지 않는다”고<br />
와 어려워진 주택 구입 가능성을 소 하락했다.<br />
밝혔다.<br />
정리= 김진영 기자<br />
종이로된 자동차 임시 번호판 사라지나?<br />
최종 법안 개정 승인 앞둬…<br />
종이로 된 자동차 임시 번호판을 없애기 위한 법안 개정이<br />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br />
텍사스 주상원은 지난 24일(수) 늦게, 자동차 종이 임시<br />
번호판을 금속 번호판으로 대체하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br />
다. 이 법안은 이제 주 하원으로 다시 보내져 의원들이 주 상<br />
원 수정안에 동의하면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의 책상으로<br />
향하게 된다. 앞서 지역 매체인 NBC5는 1년 연속 시리즈 보<br />
도를 통해 자동차 종이 임시 번호판으로 인한 사기 및 범죄<br />
취약성 등 여러 문제점들을 공론화했다.<br />
지난 1년 동안 텍사스 자동차국 DMV는 새로운 보안 조치<br />
를 시행하고 암시장에서 가짜 임시 번호판을 판매하기 위해<br />
주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수십 명의 면허가 있<br />
는 자동차 딜러를 정지시켰다.<br />
하지만 이같은 단속에도 위조범들은 오히려 업그레이드<br />
된 임시 번호판을 그대로 모방해 판매했으며 DMV 시스템<br />
의 광범위한 혼란을 이용했다.<br />
달라스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로이스 웨스트 주 상원 의원<br />
은 이번 법안 통과가 조직 범죄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br />
다. 정리=김여진 기자<br />
술 취한 채 하원 회의 진행한 텍사스 주 하원 의장 논란<br />
텍사스 주 하원을 이끄는 데<br />
이드 펠란(Dade Phelan) 하원 의<br />
장이 지난 19일(금) 술에 취한 채<br />
하원 회의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br />
있다.<br />
술에 취한 펠란 의장의 모습은<br />
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상이 공<br />
개된 후 파문이 일고 있다.<br />
지난 23일(화) 오후, 켄 팩스<br />
턴 주 법무장관은 펠란 하원 의장<br />
에게 사임을 요구했으며, 주 하원<br />
일반 조사 위원회에 이번 일에 대<br />
한 조사를 요구했다.<br />
팩스턴 주 법무장관은 “텍사스<br />
주민들은 명백하게 술에 취한 채<br />
주 하원의 회의를 주재하는 펠란<br />
의장의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에<br />
빠졌다”고 비난했다.<br />
일각에선 이번 일이 팩스턴 주<br />
법무장관과 펠란 주 하원의장의<br />
결투라는 분석이 나왔다.<br />
최근 텍사스 주 법무장관실은<br />
팩스턴 장관을 뇌물 수수 및 직권<br />
남용으로 고발한 4명의 내부 고<br />
발자와 330만 달러에 이를 취소<br />
할 것을 합의했다.<br />
하지만 이에 대해 펠란 주 하<br />
원의장은 거액의 합의금을 납세<br />
자의 비용으로 지불할 필요가 없<br />
다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주 법무<br />
장관실을 비판했고 주 입법부는<br />
합의금 지급을 막을 태세를 갖추<br />
고 있었다.<br />
한편 5명을 구성된 하원 일반<br />
조사 위원회는 24일(수) 오후 만<br />
남을 가졌지만 관련 회의는 비공<br />
개로 진행됐다.<br />
또한 펠란 주 하원 의장도 이<br />
번 일에 대한 그 어떤 입장도 아<br />
직 밝히지 않았다.<br />
정리=최현준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 DFW NEWS | 39<br />
노동 시장 둔화에도 텍사스 4월 일자리, 3만 3천개 이상 증가<br />
텍사스 노동위원회(TWC), “모든 산업 부문에서 일자리 증가했다” 보고<br />
노동 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텍사스<br />
LA의 유명 경제 리서치 연구소인 비콘<br />
강점과 우리 경제의 튼튼함에 대한 증거<br />
제공하는 레이버IQ(LaborIQ)의 최고 분석<br />
는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만 3천<br />
이코노믹스(Beacon Economics)의 분석<br />
다”라고 말했다.<br />
책임자인 제이 덴튼(Jay Denton)은 “낮은<br />
3백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래로 고용이 서<br />
다만 오니 연구 책임자는 “건설업을 제<br />
실업률과 인재 가용성이 국가적으로 장기<br />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br />
서히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최고조에 달한<br />
외한 모든 산업 부문의 월간 일자리가 소<br />
적인 문제이지만 텍사스의 노동력이 여전<br />
Commission, TWC)와 연방 노동 통계청<br />
이후 DFW는 텍사스 신규 일자리 증가의<br />
폭 상승했다”라며 “높은 이자율과 공급망<br />
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고용주에게 희<br />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는<br />
42%를 차지했다.<br />
문제로 건설 노동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br />
소식이다”라고 말했다.<br />
지난 19일(금) 이 같은 발표를 통해 “지난<br />
텍사스 A&M 대학의 텍사스 부동산 연<br />
다”라고 전했다.<br />
그는 “전년 대비 일자리 증가율이 낮아<br />
12개원 동안 텍사스가 전국의 일자리 창출<br />
구 센터(Texas Real Estate Research<br />
연방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br />
진 것은 팬데믹이 시작될 때 노동자들이<br />
을 주도했다”라고 밝혔다.<br />
Center)의 연구 책임자인 다니엘 오니<br />
tistics)에 따르면 텍사스는 지난 1년 동안<br />
잃어버린 일자리를 되찾으면서 생긴 폭발<br />
TW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br />
(Daniel Oney)는 “텍사스는 점점 더 커지<br />
다른 어떤 주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br />
적인 일자리 증가 수치가 잦아든 것”이라<br />
비농업 일자리 부문 증가는 주의 실업률<br />
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br />
했다.<br />
고 설명하며 “전국의 고용주들이 보다 정<br />
을 3월 4.2%에서 4월 3.7%로 낮추는데 도<br />
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지난 12개월 동안 텍사스 주에서는 53<br />
상적인 고용 규모로 돌아가고 있다”라고<br />
움이 됐다.<br />
이어 그는 “경제 사이클에서 무슨 일이<br />
만 4천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br />
전했다.<br />
BLS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는 지난<br />
일어나고 있든 텍사스는 이에 상관없이 성<br />
됐다.<br />
덴튼 책임자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보<br />
1년 동안 20만 3천 1백기 이상의 일자리가<br />
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 />
이 같은 일자리 호조에 그렉 애봇 주지<br />
여진 급속한 속도를 유지할 수 없다”라고<br />
추가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br />
TWC에 따르면 주의 모든 산업 부문은<br />
사도 “결과적으로 더 많은 텍사스 주민들<br />
말했다.<br />
뉴욕시(York City metro)만이 달라스-<br />
작년 이맘때부터 일자리 증가를 기록했으<br />
이 그 어느 때보다 일하고 있으며 이는 텍<br />
그는 “고용 성장의 꾸준한 상태에 가까<br />
포트워스보다 많은 27만 7천개 이상의 일<br />
며, 광업과 벌목이 9% 증가했다.<br />
사스 가구들에게 더 많은 급여와 가능성을<br />
워지고 있다”며 “최근의 월별 일자리 수치<br />
자리가 추가됐다.<br />
아론 디머슨(Aaron Demerson) TWC 커<br />
의미한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우리는 더<br />
는 지난 몇 년 동안 실제로 부풀려진 것보<br />
한편 DFW 지역의 4월 일자리 증가는 텍<br />
미셔너는 성명에서 “텍사스의 모든 단일<br />
강한 내일의 텍사스를 건설하고 있다”라<br />
다 더 장기적으로 달성 가능한 것으로 보<br />
사스가 기록한 월간 일자리 증가의 약 절<br />
산업이 한 해 동안 긍정적인 성장을 지속<br />
고 자신했다.<br />
이기 시작했다”라고 분석했다.<br />
반을 차지했다.<br />
했다는 사실은 크고 작은 텍사스 고용주의<br />
달라스 기반의 노동 시장 소프트웨어를<br />
박은영 기자 © KTN<br />
노동 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만 3천 3백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0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41
42 | DFW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텍사스 A&M 대학 커머스 강사 “학생들 챗GPT 베껴 0점 처리” 논란<br />
“AI가 쓴 글인지 확인 불가능, 교육현장 어려움 드러내”<br />
달라스에 위치한 텍사스 A&M<br />
의 에세이 과제가 인공지능(AI)<br />
기록 등을 증거로 모으고 있다고<br />
지 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br />
못 표시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br />
대학 커머스의 한 강사가 학생들<br />
챗봇을 이용해 작성한 것인지 여<br />
말했다. 최근 폭발적인 챗GPT 인<br />
하고, 이를 정확히 감별할 수 있<br />
했다. 텍사스 A&M 대학교 커머<br />
이 ‘챗GPT’가 쓴 글을 베껴 과제<br />
부를 감지하게 했고, 학생들이 AI<br />
기에 교육계는 “표절의 신세계가<br />
는 소프트웨어는 아직 없다면서<br />
스 캠퍼스의 대변인 마이클 존슨<br />
를 냈다며 0점으로 처리하겠다고<br />
가 쓴 글을 과제로 냈다는 결론을<br />
열렸다”며 이로 인한 학생들의 도<br />
이 대학 강사의 의심이 잘못된 것<br />
은 성명에서 “해당 수업에서 낙제<br />
공지해 논란이 됐다.<br />
얻었다고 말했다.<br />
덕적 해이와 전반적인 학습 능력<br />
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br />
하거나 졸업이 금지된 학생은 없<br />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8<br />
이 수업은 대부분 졸업을 앞둔<br />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br />
그러면서 “이 대학에서 발생한<br />
다”며 “몇몇 학생은 혐의를 벗고<br />
일(목) 이 대학의 동물과학 수업<br />
학생들이 수강했고, 이들은 이 과<br />
WP는 챗GPT가 기이할 정도로<br />
일은 AI와 관련해 현재 교육자들<br />
성적이 발급됐으며, 한 학생은 이<br />
수강생들이 강사인 제러드 멈에<br />
목에서 낙제해 이번 학기에 졸업<br />
잘 작성된 인간적인 답변을 내놓<br />
이 당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고<br />
과목에서 챗GPT를 사용한 사실<br />
게서 받은 이메일 내용을 전했다.<br />
하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움에 떨<br />
는 데 이어 학문적인 질문에 대해<br />
짚었다.<br />
을 인정했다”고 밝혔다.<br />
멈은 학생들이 챗GPT를 이용<br />
어야 했다고 WP는 전했다.<br />
‘완벽하진 않지만 교사가 학생에<br />
또 교육 현장의 이런 우려에 대<br />
텍사스 A&M 대학 커머스<br />
해 부정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이<br />
한 학생은 “내 노력이 인정받지<br />
게 기대하는 것과 매우 유사한 결<br />
응해 여러 회사가 AI로 생성된 글<br />
(Commerce)는 교과 과정에서 인<br />
수업을 들은 모든 학생에게 ‘X’(0<br />
못하고, 인격이 의심받는다는 생<br />
과물’을 제시하는 능력자로 떠오<br />
을 감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소<br />
공 지능을 사용하는 것이 “모든<br />
점)를 줄 것”이라고 공지했다.<br />
각에 정말 좌절했다”면서 자신의<br />
르고 있다고 지적했다.<br />
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했지만, 실<br />
학습 기관이 직면한 급변하는 문<br />
보도에 따르면 멈은 한 소프트<br />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과제를 작<br />
또한 WP는 현재 챗GPT를 활<br />
제 테스트 결과를 보면 사람이 작<br />
제”라고 전했다.<br />
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들<br />
성한 구글 문서 프로그램의 시간<br />
용해 특정 글이 AI가 생성한 것인<br />
성한 글을 AI가 작성한 것으로 잘<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웨이코 부자( 父 子 )에게 일어난 비극<br />
벼락 맞아 아버지 사망, 어린 아들은 중태<br />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변심,<br />
덴튼 의사, 마약 과다 처방으로 처벌<br />
웨이코(Waco) 근처에 거주하<br />
는 한 가족에게 비극이 닥쳤다.<br />
갑작스런 번개가 내리치며 30<br />
대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린 아들<br />
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br />
지난 15일(월) 오후 5시 경, 웨<br />
이코(Waco) 북서쪽에 있는 벨리<br />
밀스(Valley Mills) 지역에서 34<br />
세의 아버지 매튜 보그스(Matthew<br />
Boggs)와 6살 그레이슨 보<br />
그스(Grayson Boggs)는 집으로<br />
걸어오던 중 벼락을 맞았다.<br />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스크 카<br />
중태에 빠진<br />
아들 그레이슨 보그스<br />
운티 보안관 부서(The Bosque<br />
County Sheriff’s Department)<br />
는 현장에서 아버지 매튜의 시신<br />
을 확인했고, 의식불명 상태의 그<br />
레이슨을 발견했다.<br />
지인들은 어린 아들 그레이슨<br />
은 재치 있고 의지가 강하다며 짧<br />
은 생애 동안 이미 여러 가지 건<br />
강상의 위협에서 살아남았으며<br />
지금 가장 큰 삶의 전투를 벌이고<br />
있다고 전했다.<br />
또한 그의 아내는 “남편 매튜는<br />
신앙적이고 자신의 가족을 돌보<br />
는데 헌신적인 아버지였다”며 “<br />
종종 아이들이 하교할 때 학교 버<br />
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마<br />
중 나갔었다”고 밝혔다.<br />
한편 아버지 매튜의 사촌인 스<br />
테파니 버리스(Stephanie Burris)는<br />
“매튜와 그레이슨이 서로<br />
만나 손을 뻗어 손을 잡으로 “사<br />
랑해 버디”라고 말했을 때 번개가<br />
쳤다고 들었다”고 말했다.<br />
보스크 카운티 보안관국은 “그<br />
레이슨은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br />
상태로 발견했고, 그의 형이 당시<br />
모든 것을 목격했다”라고 밝혔다.<br />
버리스도 그레이슨이 심각한<br />
뇌 손상을 포함해 여러 부상을 입<br />
었다고 전했다.<br />
현재 그레이슨은 템플에 있는<br />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맥클레인<br />
아동 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br />
있다.<br />
버리스는 보그스 가족에게 닥<br />
친 비극을 위로하고 이들을 지원<br />
덴튼의 한 의사가 오피오이<br />
드를 과다 처방한 혐의로 연<br />
방 교도소에 수감됐다.<br />
63세의 스탠리 찰스 에반스<br />
(Stanley Charles Evans)는<br />
지난해 규제 약물 배포 및 관<br />
리에 대한책임 소홀과 사기에<br />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br />
연방 검찰 텍사스 동부지<br />
부에 따르면 에반스는 덴튼에서 패밀리 닥터로 활동해 왔으며<br />
2017년부터 합법적인 의료 목적 없이 약 37만개의 하이드로<br />
코돈을 처방한 것으로 밝혀졌다.<br />
에반스에 대한 조사는 마약성 진통제를 찾는 환자들을 위<br />
해 미리 사인한 오피오이드 처방전이 발급되는 이야기와 에반<br />
스의 임상전문간호사(nursepractitioner)가 종종 환자를 보고<br />
처방전을 발행한다는 소문으로부터 시작됐다.<br />
이번 사건을 조사한 데이미언 M. 딕스(Damien M. Diggs)<br />
연방 검사는 성명에서 “오피오이드 과잉 처방은 수년 동안 미<br />
국을 혼란에 빠뜨렸으며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은 텍사스에 막<br />
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말했다.<br />
그는 “에반스는 의사로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br />
고 맹세했지만 강력한 약물을 처방함으로써 불법 마약상이 되<br />
는 것을 선택했다”며 “불법적인 처방전과 관련해 다른 의사들<br />
하기 위해 고 펀드미를 개설했다.<br />
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리=박은영 기자<br />
정리=김여진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 DFW NEWS | 43<br />
FDA, 펜타닐 등 마약과용 치료제 옵비(Opvee)승인<br />
마약성 진통제 과용에 코 스프레이제로 사용 허가<br />
코 스프레이<br />
코 스프레이 해독제 옵비(Opvee)<br />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지난<br />
성 의약품을 과다 사용한 환자일<br />
레이(옵비)는 지역사회의 피해를<br />
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올리고<br />
인 노라 볼코브 박사는 " 이번 신<br />
22일(월)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br />
수록 빠르게 정상적인 호흡과 혈<br />
줄이고, 유해성 감소활동 단체, 응<br />
자 한다”고 강조했다.<br />
약의 개발 목적은 인체의 뇌 속에<br />
제의 과다 처방과 과용으로 사망<br />
압을 되찾게 해준다고 FDA는 밝<br />
급구조대원 등이 활발하게 취급<br />
마약 중독이 과거의 모르핀 등<br />
빨리 도달하고 오래 머무는 기능<br />
자 발생 등 위기에 처해 있는 의<br />
혔다.<br />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br />
에서 펜타닐 등 여러가지 합성 마<br />
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약<br />
약계를 위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br />
FDA가 승인한 옵비는 1990년<br />
고 말했다.<br />
약으로 옮겨가면서 제약업계와<br />
의 승인을 환영했다.<br />
할 수 있는 새로운 코 스프레이<br />
대 중반에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br />
FDA는 옵비의 허가 심사 건을<br />
연방 정부는 새로 승인받은 해독<br />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모든<br />
해독제인 옵비(Opvee)를 승인했<br />
가 판매가 저조해 시장에서 퇴출<br />
‘신속심사대상’으로 분류하고 심<br />
제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다.<br />
마약 해독제에는 부작용이 따른<br />
다고 발표했다.<br />
되었던 주사제 낼머펜을 업데이<br />
사절차를 빠르게 진행했다.<br />
펜타닐 등 합성 마약은 헤로인<br />
다며 메스꺼움과 설사, 근육 경련,<br />
옵비는 미국에서 수 십년 동안<br />
트한 코 스프레이제다.<br />
옵비를 개발한 제약사 오피언<br />
이나 다른 마약류보다 체내에 머<br />
불안감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br />
사용되어 왔던 모르핀 등의 마약<br />
날록손은 그 동안 주사제와 코<br />
트는 최근에 라이벌 회사인 인디<br />
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어떤<br />
고 지적하고 있다. 날록손의 경<br />
에 대한 길항제( 拮 抗 劑 )인 날록<br />
스프레이 두 가지로 생산됐었다.<br />
비오르에 인수 합병됐다.<br />
환자들은 마약류 과용의 완전한<br />
우 이런 증상은 보통 30~40분 지<br />
손과 비슷하다.<br />
옵비는 날록손의 코 스프레이<br />
인디비오르는 여러 가지 종류<br />
치료를 위해 날록손을 여러 회 분<br />
속되었다.<br />
특히 펜타닐, 헤로인 등 진통제<br />
제 가운데 가장 유명한 나르칸과<br />
의 마약 중독 치료제를 생산하는<br />
한꺼 번에 사용하기도 한다.<br />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최<br />
로 처방되는 마약 성분의 과다한<br />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12세<br />
회사로 옵비의 생산은 빠르면 10<br />
국립보건원 소속 과학자들은<br />
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해 마<br />
정량 초과 때문에 위험에 처한 환<br />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br />
월에 시작된다고 밝혔다.<br />
제약업계의 연구원들과 함께 협<br />
약 과용으로 숨진 사람이 10만<br />
자들의 상태를 돌려 놓는 효과가<br />
도록 허가됐다.<br />
로버트 칼리프 국장은 “나르칸<br />
력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코<br />
9000명에 달할 정도이며 그 가<br />
뛰어나다.<br />
로버트 칼리프 FDA 국장은 “마<br />
에 대한 접근을 촉진해 오피오이<br />
스프레이제를 개발했으며 개발과<br />
운데 3분의 2가 펜타닐 등 합성<br />
두 해독제는 모두 환자의 뇌에<br />
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을 억제하<br />
드 위기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br />
실험에 정부 지원금 1800만 달러<br />
마약으로 인한 사망인 것으로 전<br />
작용하는 마약의 효과를 차단하<br />
는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br />
하고 있다. 제조사가 이 제품을<br />
이상을 사용했다.<br />
해졌다.<br />
는 기능이 있어서, 최근에 마약<br />
다”며 “날메펜염산염 비강 스프<br />
가능한 빨리 저렴한 가격에 사용<br />
국립보건원의 마약중독 전문가<br />
정리= 박은영 기자
44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KOREA TOWN NEWS DFW NEWS | 45<br />
“북텍사스의 인구는 계속 늘어난다”<br />
DFW 메트로 인구 곧 800만 시대<br />
DFW 메트로 플렉스 지역<br />
성장하는 경제로 인해 북텍사<br />
스의 많은 도시들이 미국에서 가<br />
장 바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br />
목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br />
연방 인구조사국(Census)는 지<br />
난해 7월 1일 기준, 포트워스에 1<br />
만 9천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해 1<br />
년 동안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br />
고 추정했다.<br />
포트워스의 인구는 현재 약 95<br />
만 6천명으로 미국에서 13번째로<br />
큰 도시이다.<br />
그외에도 달라스, 프리스코, 덴<br />
튼, 맥키니 등 북텍사스의 주요<br />
도시들은 2020년~21년까지 인구<br />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에 속했다.<br />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이들 도<br />
시들은 인구가 크게 증가한 상위<br />
15개 지역에 포함됐다.<br />
달라스와 프리스코는 각각 13<br />
위와 15위를 기록했다.<br />
달라스는 1년간 8천 833명이<br />
증가해 약 130만명을 기록했고,<br />
프리스코는 8천 506명을 추가해<br />
약 22만의 인구를 기록했다.<br />
또한 덴튼 카운티의 리를엘름<br />
(Little Elm)은 1년간 무려 8%의<br />
인구 증가율을 보여 주민수가 5<br />
만 5천명을 넘어서면서 전국에<br />
서 5번째로 빠른 인구 성장을 보<br />
였다.<br />
DFW 메트로 지역은 같은 기<br />
간 17만 명의 인구가 추가돼 전<br />
미 대도시 지역 중 인구 증가가<br />
가장 컸다.<br />
DFW 메트로플렉스(Metroplex)는<br />
현재 약 790만 명의 주민<br />
이 거주하고 있으며 뉴욕, 로스앤<br />
젤레스, 시카고 다음으로 미국에<br />
서 4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다.<br />
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미 대<br />
도시는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br />
2021년 팬데믹으로 인한 인구<br />
감소를 역전시키는 경우가 많았<br />
다. 대유행 기간 동안 인구를 잃<br />
은 많은 대도시 지역은 다시 성<br />
장하고 있거나 전년보다 손실이<br />
적었다.<br />
AP통신에 따르면 2021년, 코로<br />
나19 팬데믹 첫 해 동안 미국에서<br />
가장 큰 20개 대도시 지역의 절반<br />
이상이 주민을 잃었다.<br />
이들 대도시 주민들은 바이러<br />
스에 대한 두려움과 재택 근무 확<br />
산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지<br />
역의 직장에서 멀리 떨어져 살 수<br />
있었다.<br />
이 기간 미국의 모든 대도시 지<br />
역은 0.1%의 인구 성장에 그쳤다.<br />
반면 2022년에는 20개의 가장 큰<br />
대도시 지역 중 8곳만이 감소했<br />
으며 모든 평균 대도시의 인구 성<br />
장률은 0.4%였다.<br />
센서스가 지난 18일(목) 발표<br />
한 2022년 인구 추정치에 따르면<br />
2021년에 인구 손실을 경험한 후<br />
2022년에 다시 증가한 미국 최대<br />
대도시 중에는 워싱턴 D.C, 마이애<br />
미-포트 로더데일, 시애틀, 미니애<br />
폴리스 및 샌디에이고가 있다.<br />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2년<br />
연속 6자릿수의 인구 증가를 기<br />
록하며 미 대도시 중 가장 많이<br />
성장했다.<br />
그외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br />
다른 텍사스 대도시 지역은 휴스<br />
턴으로 1년 동안 12만 4천 명 이<br />
상의 주민이 추가됐다.<br />
이어 약 7만 9천 명이 늘어난<br />
애틀랜타, 약 7만 3천 명의 인<br />
구가 증가한 애리조나 피닉스<br />
(Phoenix)가 있으며 플로리다 주<br />
올랜도에 약 6만 5천 명의 신규<br />
주민이 추가됐다.<br />
한편 아이다호주 보이시(Boise)와<br />
유타주 프로보(Provo)는<br />
2021년 LA, 샌프란시스코 등 서<br />
부 해안 대도시처럼 인구가 많은<br />
도시를 탈출하는 주민들에게 인<br />
기 있는 목적지였지만 2022년 인<br />
구 증가율 상위 20위권에서 탈락<br />
했다.<br />
같은 이유로 소도시 통계 지<br />
역으로 알려진 소규모 커뮤니티<br />
는 2021년 0.2%에 비해 지난해<br />
0.1% 성장했다.<br />
소위 대도시로 구분되는 메트<br />
로폴리탄 통계 지역은 인구 50만<br />
명 이상의 중심시를 포함하는 하<br />
나 이상의 군으로 구성되며 모두<br />
함께 높은 수준의 경제적, 사회적<br />
연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br />
소도시 통계지역의 중심도시는<br />
최소 1만 명 이상~ 5만 명 이하의<br />
주민이 거주해야 한다.<br />
정리=김진영 기자
46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KOREA TOWN NEWS DFW NEWS | 47<br />
대여 전기 스쿠터<br />
달라스 시에 전기 임대 스쿠터가 돌아온다 …<br />
오는 31일부터 도입 예고<br />
이동의 편리함을 위한 대여 전<br />
기 스쿠터가 이번 달 달라스 시로<br />
돌아온다.<br />
달라스 시는 지난 2018년에 시<br />
내 이동에 대여 스쿠터를 허용했<br />
다가 안전 문제와 관리 문제가 도<br />
마에 오르면서 2020년 이를 금지<br />
했다. 이후 시는 일련의 새 조례<br />
안을 만들었다.<br />
새 계획에 따라 달라스 시는 단<br />
3개의 업체, 라임(Lime)과 버드<br />
(Bird) 그리고 슈퍼퍼데스트리언<br />
(Superpedestrian)에게만 운영<br />
을 허용했다.<br />
버드는 이달 31일부터 500 대<br />
의 전기 스쿠터를 내놓을 계획이<br />
며 지난 24일(수)부터 소프트 런<br />
칭이 진행되 일부가 허용됐다.<br />
슈퍼페데스트리안(Superpedestrian)도<br />
31일 스쿠터 500대<br />
의 본격 출시와 함께 내일 소프트<br />
런칭을 갖었다.<br />
이들 회사의 전기 스쿠터는 새<br />
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대여해 사<br />
용할 수 있다.<br />
또 딥 엘름같은 서행 구역으로<br />
간주되는 지역들에선 전기 스쿠<br />
터의 최대 속도는 시속 20마일 또<br />
는 10마일로 제한된다.<br />
스쿠터 대여 업체들은 원격으<br />
로 제한 속도를 단속할 수 있고<br />
달라스 주행 금지 구역들에선 스<br />
쿠터 이용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br />
있다.<br />
또한 대여 업체들은 달라스 시<br />
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더<br />
강화된 처벌에 직면하게 되며 이<br />
용자들은 주차를 올바르게 하지<br />
않을 경우 최대 20달러의 벌금을<br />
물게 된다.<br />
스쿠터 이용자들은 주차 장소를<br />
사진으로 찍어 제출해야만 한다.<br />
버드는 500대의 스쿠터가 달라<br />
스에서의 첫 해 동안 22만 5천회<br />
이상의 자동차 여행을 대체할 것<br />
이라고 전했다.<br />
달라스 시 교통 계획 책임자 캐<br />
스린 러시(Kathryn Rush)는 올<br />
해 스쿠터 사용 재개의 목적은 더<br />
안전하고 질서 있으면서 공정한<br />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br />
혔다.<br />
러시는 “스쿠터의 인도주행은<br />
항상 불법이었다”라며 “사람들이<br />
거리에서 스쿠터를 더 안전하게<br />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로<br />
와 관련 시설물을 더 많이 제공하<br />
고 설치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br />
라고 말했다.<br />
달라스 시는 더 많은 전기 임대<br />
스쿠터를 배치할 수 있기를 바라<br />
고 있다. 특히 센트럴 달라스에<br />
서 이용되는 스쿠터 수도 일정 비<br />
율로 배치된다.<br />
러시는 “최소 15%는 시가 공정<br />
기회 구역(equity opportunity<br />
zones)으로 지정한 곳에 배치될<br />
것”이라고 전했다.<br />
그는 “이 구역들은 저소득 지역<br />
이고 거주자 대다수가 소수 인종<br />
들인 곳이므로 스쿠터 배치 수가<br />
줄어들긴 했지만 접근성이 이전<br />
보다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br />
고 덧붙였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우리는 준비됐다” 아메리칸 항공,<br />
여름 여행 시즌 본격 시작<br />
다가오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부<br />
터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즌이 시<br />
작된다.<br />
DFW 국제 공항을 허브로 두<br />
고 있는 미 최대 항공사, 아메리<br />
칸 항공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br />
있다고 밝혔다.<br />
아메리칸 항공은 이번 연휴동<br />
안 DFW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br />
45만명의 고객을 포함해 약 290<br />
만 명의 고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br />
상했다.<br />
아메리칸 항공의 DFW Hub<br />
Operations 짐 모스(Jim Moses)<br />
수석 부사장은 “지난 가을부터 올<br />
해 여름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여<br />
름시즌을 위한 매우 큰 비행 일정<br />
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모세 부사장은 "여행에 영향을<br />
미치는 날씨 등 항공기 운영에 다<br />
양한 변수는 불가피하지만 우리<br />
가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중요<br />
하며 그것이 오늘날의 다른 점이<br />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 />
그는 항공편 취소를 줄이기 위<br />
해 새로운 기술에도 투자했다고<br />
덧붙였다.<br />
아메리칸 항공은 DFW 공항 허<br />
브 운영을 위해 지난 여름에 비해<br />
1천 명 더 많은 직원을 고용했다<br />
고 전했다.<br />
전 세계적으로도 복수의 항공<br />
사들은 작년보다 1만 7,600명 더<br />
많은 직원을 고용해 이번 여름 시<br />
즌을 대비하고 있다.<br />
한편 DFW 국제공항은 올해 약<br />
7,80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br />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
48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49
50 | DFW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퇴원한 생존자 어빈 월커(Irvin Walker)<br />
알렌 몰 총기 참사 부상자 어빈 워커<br />
무사히 퇴원<br />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총기 참<br />
사에서 부상을 입었던 7인 중 1명<br />
인 어빈 워커(Irvin Walker)가 최<br />
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46세의 루이지애나 출신인 워<br />
커는 지난 주 자신의 회복과 총<br />
격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br />
도 했다.<br />
그날 워커는 쇼핑몰에 있는 한<br />
가게에 여자 친구를 내려놓고 주<br />
차 공간을 찾기 위해 차를 몰다<br />
가 총격을 받았다. 그는 “총격범<br />
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 총성을<br />
느꼈다”라고 밝혔다.<br />
워커의 변호사인 대릴 K. 워싱<br />
턴(Daryl K. Washington)은 “워<br />
커의 차량 앞유리에 다량의 총알<br />
자국이 났다. 그것을 본다면 그가<br />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br />
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워싱턴이 공개한 당시 워커의<br />
차량에는 무려 15개의 총알 자국<br />
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br />
워커는 당시 혼다 차량을 몰았<br />
으며 조수석 창문도 모두 총에 맞<br />
았고 심지어 워커의 머리가 위치<br />
했던 운전석 의자에서 총알이 박<br />
힌 것으로 전해졌다.<br />
또한 워커는 “즉시 차에서 내려<br />
도망쳤고 다른 사람들을 안전한<br />
곳으로 가도록 도와주다 사망한<br />
경비원 크리스찬 라쿠르를 만났<br />
다”라고도 말했다.<br />
그는 내 뒤에 있었다라고 말한<br />
워커는 이후 숨진 라쿠르의 이야<br />
기를 들었다며 한동안 말문을 잇<br />
지 못하기도 했다.<br />
워커는 총격이 시작된 지 약 14<br />
분 만에 메디컬 시티 맥키니 병원<br />
에 도착한 첫번째 환자였다.<br />
이번 알렌 몰 총격 참사에서 8<br />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br />
의료진들은 워커의 머리, 목, 가<br />
슴, 팔에서 총알 파편을 제거하기<br />
위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br />
말했다.<br />
워커는 퇴원했지만 병원 밖에<br />
서 재활을 이어가야 한다.<br />
한편 알렌 몰 총격 참사 희생자<br />
들을 위한 지원이 쏟아지면서 고<br />
펀드미(GoFundMe)는 확인된 모<br />
든 기금 모금을 위해 중앙 집중식<br />
허브 운영에 들어갔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랜섬웨어 후폭풍 계속 … 달라스 시 법원 시스템 폐쇄<br />
달라스 시가 이번 달 초 발생한<br />
랜섬웨어 공격과 여전히 씨름 중<br />
이다. 이로 인해 시 법원 시스템<br />
이 일주일 내내 폐쇄됐다.<br />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 3일 발<br />
생했으며 달라스 시 웹사이트와<br />
경찰국 및 소방소 등 수많은 네<br />
트워크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다.<br />
랜섬웨어는 컴퓨터 시스템에<br />
침입하여 파일을 암호화하여 사<br />
용할 수 없게 만든 다음 몸값을<br />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한<br />
유형이다.<br />
파일은 암호 없이는 열 수 없으<br />
며 해독 키를 얻으려면 공격자에<br />
게 몸 값을 지불해야 하는 유형의<br />
범죄이다.<br />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로얄<br />
(Royal)”이라는 해킹 그룹에 의<br />
해 이뤄졌으며 이들은 약 1천 만<br />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하지만 달라스 시는 범죄 집단의<br />
이같은 요구를 거절하고 시스템을<br />
복원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br />
달라스 시는 "완전한 기능으로<br />
돌아가려면 몇 주가 걸릴 것"이라<br />
고 말했다.<br />
달라스 시는 시 법원시 법원 행<br />
정 및 사무 기능을 감독하는 부<br />
서와 달라스 마샬 오피스(Dallas<br />
Marshal’s Office), 시 구금 센터<br />
(the City Detention Center) 등<br />
의 건물 보안을 위해 메모리언 연<br />
휴인 이달 29일까지 폐쇄할 것이<br />
라고 말했다.<br />
또한 달라스 시는 시 법원이 대<br />
면이나 온라인, 전화로 관련 페이<br />
먼트를 받을 수 없다며 이와 관련<br />
된 것들은 우편으로만 할 수 있다<br />
고 밝혔다.<br />
또한 중단 기간 동안 예정된 모<br />
든 사건 일정은 재계획 될 것이라<br />
고 덧붙였다.<br />
한편 달라스 시는 이번 랜섬웨<br />
어 공격으로 인해 데이터 유출에<br />
대한 확실한 증거는 남아 있지 않<br />
다"고 밝혔다.<br />
정리=김진영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51
52 | DFW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전 유니버시티 제너럴 병원 건물<br />
달라스 시, 빈 병원 노숙자 수용 계획에<br />
지역 주민들 반발<br />
달라스 시의회가 지난 22일(월)<br />
한때 노숙자였던 사람들을 빈 병<br />
원에 수용하자는 계획을 다시 내<br />
놔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br />
앞서 달라스 시는 2022년 1월<br />
햄프턴 로드 남쪽에 위치한 전<br />
유니버시티 제너럴 병원 건물<br />
(The former University General<br />
Hospital building)을 지난해<br />
1월 650만 달러에 매입했다.<br />
시는 이곳을 재건축해 노숙자<br />
였던 사람들을 위한 주거시설지<br />
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br />
지만 관련 계획은 사전 공개 대화<br />
없이 진행됐다.<br />
달라스 시가 구입한 해당 병원<br />
건물은 주거 지역 한가운데 위치<br />
해 있으며 공립 도서관과 초등학<br />
교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br />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0월에<br />
서야 열린 공개 회의에서부터 시<br />
의 노숙자 수용 계획에 대해 강력<br />
히 반대했다.<br />
시 관계자는 노숙자 쉼터가 아<br />
니라며 한때 노숙자였던 사람들<br />
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br />
제공하는 영구적인 지원 주택을<br />
제공하기 위해 개조될 것이라고<br />
밝혔다.<br />
그는 부지의 공터에 추가 지<br />
원 주택이 건설되기를 희망한다<br />
고 전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노숙<br />
자들을 위한 시의 도움은 지지하<br />
지만 위치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br />
했다.<br />
크리스틴 앤(Christine Ann)이<br />
라는 주민은 “해당 부지에 무엇이<br />
들어갈지, 어떻게 관리가 될지 등<br />
소위 이웃과의 좋은 협약이 맺어<br />
져야한다”라고 강조했다.<br />
앤은 “하지만 달라스 시는 그<br />
어느 것도 실현하지 않았다”라고<br />
지적했다.<br />
한편 달라스 카운티의 엘바 가<br />
르시아(Elba Garcia) 커미셔너는<br />
이날 시 공무원들과 이 계획에 대<br />
해 논의했다고 말했다.<br />
그는 햄프턴 로드 부지가 저렴<br />
한 단독 주택 매매용 주택을 개<br />
발하기에 좋은 위치라고 전하며<br />
주민들이 이 방안을 지지한다고<br />
밝혔다.<br />
달라스 시의회 주택 및 노숙자<br />
솔루션 위원회는 건물을 개조하<br />
기 위해 2024년 공공 개선 공채<br />
투표에서 1,770만 달러를 요구하<br />
는 계획을 이날 수렴했다.<br />
병원 구입에 유일하게 반대표<br />
를 던진 캐롤린 킹 아놀드(Carolyn<br />
King Arnold) 시의원은 이날<br />
노숙자 지원 계획에 더 많은 지역<br />
사회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br />
이날 달라스 시의원 중 누구도<br />
계획을 중단하지 않았던 것으로<br />
전해졌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정경제 직격탄, 10년 만의 최악<br />
미 가정들이 높은 인플레이션<br />
파고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br />
로 나타났습니다.<br />
살림살이가 나빠졌다는 사람은<br />
10년 만에 최악으로 나타났으며,<br />
일하는 시간을 늘리거나 쇼핑을<br />
꺼리는 움직임도 감지됐습니다.<br />
이런 동향은 연방준비제도의<br />
'2023 가정 경제와 의사결정 조<br />
사'에서 나타났습니다.<br />
연준은 1만1천775명을 대상<br />
으로 지난해 10월 실시한 연례<br />
보고서 조사 결과를 어제 공개<br />
했습니다.<br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br />
해 6월1980년대 초반 이래 가장<br />
높은 9.1%까지 치솟았다가 이후<br />
낮아져 지난해 10월에는 7.7%<br />
를 기록했고 지금은 4.9% 수준<br />
입니다.<br />
보고서에 따르면 살림살이가<br />
나빠졌다고 응답한 이는 35%로<br />
치솟아 1년 만에 15% 포인트 증<br />
가했습니다.<br />
이는 연준이 이런 질문을 시작<br />
한 2014년 이후 최고치입니다.<br />
또한 비상시 쓸 현금, 혹은 신<br />
용카드처럼 현금에 상응하는 돈<br />
400달러를 갖고 있다고 응답한<br />
이는 63%였는데, 이는 최고치였<br />
던 2021년의 68%보다 5%포인트<br />
떨어졌습니다.<br />
이 밖에 응답자 중 54%는 가계<br />
재정이 가격 상승으로 "많이" 영<br />
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br />
비록 실업률이 지난해 1월 이<br />
후 4% 이하로 나타나고 있지만<br />
응답자의 18%만이 국가 경제가<br />
"좋다"거나 "아주 좋다"고 답했는<br />
데, 2019년만 하더라도 이 비율은<br />
50%였습니다.<br />
정리=김여진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53
54<br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좌)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우)<br />
‘트럼프 vs 디샌티스’ … 2024 美 대선, 공화당 후보경선 본격 점화<br />
트럼프, ‘배은망덕’ 낙인찍기 … 트럼프 지지자도 디샌티스공격에 가세<br />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4일(<br />
이 나온다.<br />
대담을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br />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br />
수) 2024년 미국 대선 출마를 공식화함으<br />
이날 공개된 CNN 여론조사에서 친( 親 )<br />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한층 논란<br />
이 때문에 디샌티스 주지사와 트럼프 전<br />
로써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전의 대진표<br />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53%가 트럼프 전<br />
의 중심에 서 있긴 하지만 보수 진영에서<br />
대통령은 경선 기간 내내 보수 선명성 경<br />
가 확실한 윤곽을 드러냈다.<br />
대통령을 지지한 반면 디샌티스 주지사 지<br />
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보수 인플<br />
쟁을 내세운 진흙탕 비방전을 벌일 수도<br />
이로써 공화당에서는 지난해 11월 중간<br />
지율은 절반 수준인 26%에 불과했다.<br />
루엔서’라는 점에서 그를 등에 엎고 화려<br />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br />
선거 이후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br />
퀴니피액대가 18~22일 실시한 여론조<br />
하게 출사표를 던짐으로써 ‘머스크 후광효<br />
워싱턴포스트(WP)는 “디샌티스 주지사<br />
트럼프 전 대통령를 비롯해 디샌티스 주<br />
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56%의 지<br />
과’가 주목된다.<br />
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부진 속 화려한<br />
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공화당<br />
지율을 기록해, 디샌티스 주지사(25%)를<br />
출마 형식도 전통을 탈피하고 ‘트위터<br />
승리를 거두며 트럼프 대항마로 떠올랐다”<br />
의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에사<br />
31%포인트 앞섰다.<br />
스페이스’라는 소셜미디어의 음성 채팅방<br />
며 “디샌티스는 가장 논쟁적 방식으로 캠<br />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기업가 비백 라<br />
그러나 CNN 조사에서 10명 중 8명의 유<br />
식을 택하는 파격을 보였다.<br />
페인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br />
마스와미 등이 후보로 나섰다. 앞으로 마<br />
권자는 두 후보 중 어느 쪽으로의 지지에<br />
과거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주<br />
고 지목했다. 이어 “디샌티스는 그간 트럼<br />
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등판이 예상되는<br />
도 열려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상황은<br />
무대로 정치적 영향력을 확장해갔던 트럼<br />
프 전 대통령의 공격을 대체로 무시해 왔<br />
정도다.<br />
다분히 가변적이다. 특히 일부 여론조사에<br />
프 전 대통령을 연상하게 하는 행보다.<br />
지만, 그와 지지자들 모두 본선 경쟁력 측<br />
지금까지 판세를 보면 향후 공화당 대<br />
서 디샌티스 주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보<br />
정작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br />
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본격적으로 맞<br />
선 후보 경선은 극우에 가까울 정도로 보<br />
다 본선 경쟁력에서 앞서는 것으로 드러<br />
플로리다의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br />
설 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br />
수 성향이 짙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br />
나, 이를 감안해 정권을 되찾기 위해 공화<br />
지지자들을 결집해 한 시간가량 바이든 대<br />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해 극우 성향의<br />
티스 주지사간 양강 대결로 좁혀질 가능성<br />
당 유권자들이 전략적 선택을 할 경우 판<br />
통령을 규탄하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경선<br />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은 이미 디샌티스<br />
이 커졌다.<br />
세는 한층 안갯속에 빠져들 수 있다.<br />
출마를 선언했다.<br />
주지사 공격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br />
올해 44세인 디샌티스 주지사는 한때 ‘<br />
공화당 여론조사기관인 퍼블릭 오피니<br />
CNN은 “트위터 스페이스를 활용한 그<br />
디샌티스 주지사를 비방하는 각종 별명<br />
리틀 트럼프’로 불리며 트럼프 전 대통령<br />
언 스트레티지스(POS)가 지난 15~27일<br />
의 출마 선언은 정글과도 같은 소셜미디어<br />
을 십여 개가량 이미 지어낸 트럼프 전 대<br />
과 유사한 극우 노선을 밟으며 정치적 입<br />
경합주인 애리조나 유권자 500명을 상대<br />
에 적응한 ‘포스트 트럼프’ 시대를 단적으<br />
통령은 디샌티스 주지사의 첫 주지사 선거<br />
지를 굳혔지만, 지난해 재선 승리 이후 독<br />
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br />
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br />
당시 본인의 도움을 강조하며 ‘배은망덕한<br />
자적으로 존재감을 키우며 ‘트럼프 대항<br />
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미<br />
그러면서 “다만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br />
정치인’이라는 특유의 낙인찍기로 그를 잇<br />
마’로서 몸값을 한층 불렸다.<br />
국 대통령과 본선 경쟁력에서 앞서는 것으<br />
미디어를 택한 만큼 중도 유권자층에서는<br />
달아 공격하고 있다.<br />
특히 연말을 전후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br />
로 나타나기도 했다.<br />
디샌티스에 대한 의구심이 한층 커질 것”<br />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슈퍼팩(미<br />
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거나 팽팽한<br />
이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6%의 지<br />
이라고 지적했다.<br />
국의 정치자금 기부단체) ‘마가’(MAGA·-<br />
접전을 이어가며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br />
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4%)을 근소하<br />
경선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으면서 트럼<br />
Make America Great Again)는 디샌티스<br />
을 극대화했다.<br />
게 앞섰지만, 디샌티스 주지사와 가상대결<br />
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주지사의 공방전<br />
주지사의 출마와 관련, “역사에서 가장 비<br />
최근 각종 여론조사 상으로는 트럼프 전<br />
에서는 각각 43%와 47%의 지지율을 기록<br />
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br />
신사적인 선거 운동 중 하나”라며 “트위터<br />
대통령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디샌티<br />
해 뒤지는 것으로 집계됐다.<br />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레이드 마크인 공<br />
선거 운동보다 더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br />
스 주지사가 본격적으로 경선전에 뛰어들<br />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br />
립학교에서의 성정체성 교육 금지를 비롯<br />
마이애미 포시즌스에서 열리는 애프터 파<br />
면서 판세를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br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br />
해 보수적인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정치적<br />
티뿐”이라고 비난했다.
MAY 26 2023 • KOREA TOWN NEWS USA NEWS | 55<br />
트럼프 대항마, 디샌티스 지고 이 사람 뜬다? … 영킨 다크호스 부상<br />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디즈니 1조원대 투자’ 철회로 인기 추락<br />
공화당 대선주자 레이스에서<br />
실하겠다는 그의 행보는 도널드<br />
글렌 영킨(56) 버지니아 주지사<br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내 강력한<br />
가 ‘트럼프 대항마’로 급부상하는<br />
라이벌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br />
모양새다.<br />
주지사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고<br />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br />
전을 면치 못하면서 변화가 생<br />
영킨 주지사가 2024년 대선을 앞<br />
겼다.<br />
두고 공화당 경선에 참여하는 문<br />
트럼프 전 대통령을 원하지 않<br />
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23일(화)<br />
는 공화당 내 영향력이 큰 기부<br />
보도했다.<br />
자들이 디샌티스 주지사의 경쟁<br />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의 공동<br />
력에 우려를 표하기 시작했고, 영<br />
대표 출신인 영킨 주지사는 정치<br />
킨 주지사에게 경선 참여를 독려<br />
신인으로서 지난 2021년 11월 전<br />
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br />
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버지<br />
니아주에서 주지사로 당선돼 일<br />
영킨 주지사와 가까운 한 고위<br />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그(영킨<br />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br />
약 스타로 떠올랐다.<br />
주지사)는 재고하는 중”이라며 “<br />
국적 가치의 새 시대로 인도할 시<br />
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br />
고, 플로리다주가 디즈니 특별지<br />
주지사 취임 후부터 공화당내<br />
그는 자기 길을 갈 것이다. 그는<br />
간이 됐다”라고 말했다.<br />
난 16일 발표한 결과에서 트럼프<br />
구에 부여해온 세금 혜택 등을 박<br />
잠룡으로 꼽혀왔지만, 올해 11월<br />
반( 反 ) 트럼프도 아니고, ‘순한맛<br />
그의 경선 출마 고민이 내년 대<br />
전 대통령은 지지율 61%를 차지<br />
탈하면서 갈등이 격화된 바 있다.<br />
예정된 주의회 선거에서 공화당<br />
트럼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br />
선이 아닌 차차기를 시선에 둔 포<br />
해 디샌티스 주지사(18%)를 압<br />
특히 디즈니가 최근 플로리다<br />
을 다수당으로 만드는 일에 집중<br />
버지니아주 공화당의 한 고위<br />
석이란 관측도 있다고 악시오스<br />
도했다.<br />
주 오렌지 카운티에 건설하려던<br />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대선주자<br />
선거전략가도 “경선 레이스 재참<br />
는 전했다.<br />
플로리다주에서 일자리 창출<br />
10억달러(약 1조3천300억원) 규<br />
경선에서 발을 뗀 듯했다.<br />
여를 두고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br />
영킨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br />
기여도가 큰 디즈니와 대립각을<br />
모의 사무실 단지 건립 계획을 철<br />
지난달 말에는 한국을 방문, 한<br />
고 있다”라고 말했다.<br />
흐름은 25일 대선 도전을 공식화<br />
펼친 게 디샌티스 주지사엔 지지<br />
회한 게 알려지면서 디샌티스 주<br />
덕수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한국<br />
마침 영킨 주지사가 지난주 개<br />
할 예정인 디샌티스 주지사는 최<br />
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br />
지사에 직격탄을 가했다. 이 사업<br />
과의 관계 강화로 경제 발전 기회<br />
인 트위터 계정에 의미심장한 메<br />
근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며<br />
디즈니와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br />
은 고소득 일자리 2천개 이상을<br />
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한미 간<br />
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것<br />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무관치<br />
난해 플로리다주가 저학년 학생들<br />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 바<br />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br />
도 그의 경선 출마 관측을 부채<br />
않다.<br />
에게 동성애 등 성적 정체성에 대<br />
있다. 이에 따라 디샌티스가 출마<br />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br />
질했다.<br />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공<br />
해 교육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br />
선언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br />
그러나 주지사로서 역할에 충<br />
영킨 주지사는 이 영상에서 “미<br />
화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br />
제정하면서 갈등을 빚기 시작했<br />
할지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br />
틱톡, 美 몬태나주 전면금지법 소송 … “추측 토대로 위헌적 조치”<br />
美 서 고강도 퇴출 압박 … 中 정부 “금지할 근거 없어” 지원사격<br />
몬태나주가 주( 州 ) 단위로는 처음으<br />
각국 기업에 공평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br />
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br />
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br />
사용을 내년부터 전면 금지할 예정인<br />
미국에서 10~20대 위주로 광범위하<br />
가운데 틱톡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AP<br />
게 사용되고 있는 틱톡은 안보 위협을<br />
통신 등 미국 언론이 22일(월) 보도<br />
이유로 고강도 퇴출 압박을 받고 있다.<br />
했다.<br />
틱톡이 사용자 정보를 중국에 넘기고<br />
틱톡은 몬태나주 미줄라 연방법원에<br />
있다는 우려가 계속된 데 따른 것이다.<br />
제출한 소장에서 “우리는 우리의 사업<br />
이에 따라 유타, 메릴랜드, 사우스다<br />
과 몬태나주의 수십만명 틱톡 사용자를<br />
코타주 등은 주 정부 기기 내에서 틱톡<br />
보호하기 위해 몬태나주의 위헌적 틱톡<br />
금지에 이의를 제기한다”면서 “전례와<br />
틱톡 어플<br />
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br />
몬태나주는 여기서 더 나아가 내년 1<br />
사실을 토대로 볼 때 우리는 승리할 것<br />
송을 제기한 바 있다.<br />
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것은 국가안보<br />
월부터 주 내에서 사용을 전면 금지하<br />
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br />
중국 정부도 틱톡을 금지할 근거가<br />
의 개념을 일반화하고 국가의 역량을 남<br />
는 법안을 최근에 처리했다.<br />
이들은 틱톡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br />
없다며 자국 기업의 주장에 힘을 실어<br />
용해 다른 나라 기업을 압박하는 것”이<br />
법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br />
침해하는 위헌인 법이며 중국 정부가<br />
줬다.<br />
라고 주장했다.<br />
토어 등 앱 마켓에 대해 몬태나주에서<br />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근<br />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br />
마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의 행위는<br />
틱톡 다운로드를 비활성화하도록 하고<br />
거 없는 추측을 토대로 하고 있다고 비<br />
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은 지<br />
민중의 의사에 어긋나고 미국의 신뢰를<br />
있으며 틱톡을 다운받거나 틱톡에 접근<br />
판했다.<br />
금까지 틱톡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br />
손상시키는 것”이라며 “미국이 시장경<br />
하면 앱 마켓이나 틱톡에 하루 1만달러<br />
앞서 몬태나주에 거주하는 틱톡 크리<br />
한다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관<br />
제와 공평 경쟁의 원칙을 존중하고 다<br />
(약 1천33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br />
에이터 5명도 지난 18일 같은 내용의 소<br />
련 기업에 대한 유죄 추정과 무리한 압<br />
른 나라 기업을 압박하는 것을 멈추고<br />
용 등을 담고 있다.
56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 KOREA TOWN NEWS USA NEWS | 57<br />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 …<br />
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br />
뉴욕의 지하철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공격하는 묻지<br />
마 범죄가 또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br />
24일(수)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br />
은 전날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공항 근처의 한 노숙자 쉼<br />
미국 유통체인 타겟 매장에 진열된 의류<br />
대형유통체인 ‘타겟’,<br />
성소수자 상품 전면배치 했다가 역풍<br />
터에서 카말 셈레이드(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br />
셈레이드는 일요일인 지난 21일 이른 아침 지하철을 타<br />
고 가다 맨해튼의 한 역에서 함께 내린 35세 여성의 머리<br />
를 뒤에서 움켜잡고 승강장을 빠져나가려는 열차를 향해<br />
있는 힘껏 밀쳐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br />
피해 여성은 병원에 입원했으나 경추 골절에 두피가 심<br />
하게 찢어지고, 4개 주요 혈관이 손상된 상태라고 검찰<br />
대대형 소매유통체인 ‘타<br />
인은 “고객과 매장 직원 사이에<br />
후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br />
은 밝혔다.<br />
겟’(Target)이 ‘성소수자 인권의<br />
대립이 발생하고 일부 상품이 바<br />
했다.<br />
캐럴린 맥기건 검사는 “피해자는 현재 목 아래로 마비<br />
달’(LGBTQ Pride Month) 6월<br />
닥에 내팽겨쳐지는 일들이 있었<br />
버드라이트는 남성에서 여성으<br />
된 상태”라면서 “뇌졸중 또는 사망할 위험도 있다”고 말<br />
을 앞두고 매장 전면에 LGBTQ<br />
다”고 설명했다.<br />
로 성전환을 진행 중인 소셜미디<br />
했다.<br />
전용 상품들을 내놨다가 역풍을<br />
특히 어린이용 제품들이 소셜<br />
어 인플루언서 딜런 멀바니(26)<br />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br />
맞았다.<br />
미디어에서 논란을 불렀다.<br />
와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 기반을<br />
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뉴요커들을 긴장시키는 무작위 폭<br />
24일(수) AP통신·USA투데이<br />
타겟 측은 구체적인 제거 대상<br />
넓히려다 곤욕을 치른 바 있다.<br />
력 범죄의 최신 사례로 보인다고 NYT 등 현지 언론들은<br />
등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타<br />
품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가장<br />
AP통신은 “타겟·월마트·H&M<br />
전했다.<br />
겟은 이달 초부터 미 전역의 매<br />
눈길을 끈 상품은 ‘성전환 수술을<br />
등 일부 소매업체들은 지난 10년<br />
한편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온<br />
장에 트랜스젠더 전용 의류·액세<br />
받지 않은 트랜스여성들을 위한<br />
간 성소수자 인권의 달에 앞서<br />
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이 여성의 병원 치료비 모<br />
서리·생활용품·서적 등을 진열했<br />
수영복’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br />
LGBTQ 상품 디스플레이를 꾸준<br />
금 운동을 위한 페이지가 개설됐다. 이 페이지에 따르면<br />
다가 소비자들이 거세게 반발하<br />
이 제품을 만든 업체는 런던에<br />
히 확대해왔다”며 “올해는 미성<br />
피해자는 튀르키예 출신 이민자 에 일마즈 오즈소이다.<br />
자 이들 상품을 철수하기로 했다.<br />
기반을 두고 오컬트(occult)·사<br />
년자의 성전환 수술·트랜스젠더<br />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br />
타닉(satanic)을 주제로 LGBTQ<br />
의 여성 스포츠 출전 등과 관련한<br />
사를 둔 타겟 측은 “금년 콜렉션<br />
의류·액세서리 등을 만들어 파는<br />
입법이 큰 논란이 되면서 소비자<br />
을 매장에 선보인 이후 직원들의<br />
‘앱프랄렌’(Abprallen)으로 알려<br />
들이 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br />
안전과 웰빙에 영향을 미칠만한<br />
졌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타겟 온<br />
다”고 전했다.<br />
위협을 겪었다”며 “이 불안정한<br />
라인몰에서 앱프랄렌 제품을 검<br />
타겟은 1902년 설립된 유통업<br />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요 반<br />
색하면 결과가 ‘0’로 나온다고 전<br />
체로 1967년 미네소타주 로즈빌<br />
발을 부른 상품들을 매대에서 내<br />
했다.<br />
에 첫 소매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br />
리고 그외 상품들도 전면에서 후<br />
USA투데이는 타겟이 미국의<br />
미국과 캐나다에서 1천948개 매<br />
면으로 이동시키기로 했다”고 밝<br />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버드라<br />
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br />
혔다.<br />
케일라 카스타네다 타겟 대변<br />
이트’(Bud Light)의 전철을 밟지<br />
않기 위해 고객들의 불만을 들은<br />
작년 기준 1천90억 달러(약 144<br />
조 원)에 달한다.<br />
우버<br />
지하철 공격 피해 여성
58 | USA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코로나 후 美 10명 중 8명 재택 … 일자리 최우선 고려요인은 임금<br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br />
으로 나타났다”며 10명 중 8명꼴<br />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미국에<br />
로 직업이 즐겁다고 응답했다고<br />
서 재택근무 비중이 비약적으로<br />
밝혔다.<br />
증가했지만, 임금만 높다면 사무<br />
다만 직업으로 스트레스를 받<br />
실 근무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br />
는다는 응답 역시 전체의 61%에<br />
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br />
달했다.<br />
팬데믹 이후 견조한 고용 성장<br />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연령대<br />
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구인난과<br />
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br />
빈번한 이직으로 미국의 노동 시<br />
18~26세 이른바 ‘Z세대’의 경<br />
장 전반이 요동치는 가운데 이뤄<br />
우 43%만이 업무로 스트레스를<br />
진 조사다.<br />
받는다고 답한 반면, 35~49세와<br />
23일(화) 워싱턴포스트(WP)와<br />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3월 30<br />
미국 맥도날드의 구인 광고<br />
50~64세는 각각 67%와 66%가<br />
스트레스를 호소했다.<br />
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미국의<br />
면 재택근무 상태였고, 60%는 전<br />
23%였으며, ‘거의 하지 않겠다’는<br />
택근무 가능자 역시도 65%가 고<br />
WP는 “팬데믹 이후 도래한 ‘대<br />
18세에서 64세 노동자를 대상으<br />
면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br />
견해는 5%에 불과했다.<br />
임금 일자리에 손을 들었다.<br />
( 大 )사직(Great Resignation)의<br />
로 조사한 결과, 팬데믹 이후 전<br />
조사됐다.<br />
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요<br />
최근 3년간 직장을 바꾼 응답<br />
시대’를 맞아 실제 노동자들이 원<br />
면 재택근무 비중은 40%에 달하<br />
현재 재택근무 중인 노동자에<br />
인에 대한 질문엔 응답자의 45%<br />
자 역시 이직의 가장 큰 이유로<br />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놓고 격렬<br />
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게 ‘얼마나 자주 재택근무를 하<br />
가 임금을 꼽았고, 좋은 상사라는<br />
임금(44%)을 거론했다. 기존 일<br />
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br />
부분 재택근무(38%)까지 포<br />
고 싶으냐’고 물은 결과 전체의<br />
답변이 14%로 뒤를 이었다.<br />
자리가 싫었다는 답변이 30%로<br />
택근무가 일부 노동자들의 우선<br />
함할 경우 전체 재택근무 비율은<br />
37%는 ‘항상’이라고 답했고, ‘대<br />
또 전체 응답자의 80%는 출근<br />
뒤를 이었다.<br />
욕구인 동시에 여전히 임금 수준<br />
78%에 달했다.<br />
부분 시간’이라는 응답도 35%에<br />
을 하더라도 더 많은 임금을 지불<br />
WP는 “놀랍게도 대부분 응답<br />
이 직업 선택에 있어 우선적 고려<br />
팬데믹 이전에는 19%만이 전<br />
이르렀다. ‘어느 정도’라는 답변은<br />
하는 직장을 택하겠다고 했고, 재<br />
자가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것<br />
요인”이라고 분석했다.<br />
교도소 수감자, 조현병 치료못받고<br />
방치돼 영양실조로 숨져<br />
작년 미국 교도소 내에서 숨진 채<br />
발견된 수감자가 수주일간 지병인 조<br />
현병 약물치료를 받지 못하고 영양실<br />
조 상태로 방치됐다가 사망한 것으로<br />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br />
심지어 수감자의 몸에선 벌레에게<br />
물려 곪은 상처도 발견돼 미국 교도<br />
소 내 열악한 환경과 관리 부실에 대<br />
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br />
23일 미 NBC방송에 따르면 작년 9<br />
월 13일 미국 조지아주 북서부의 풀턴<br />
카운티 교도소에서 재소자 라숀 톰슨<br />
이 자신의 수용실 내 변기 위에 쓰러<br />
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br />
그는 24분간의 심폐소생술을 받았<br />
으나 끝내 숨졌다.<br />
톰슨의 유가족 측은 그에 대한 사설<br />
부검을 감행했다.<br />
그 결과 톰슨은 탈수와 영양실조,<br />
급격한 체중 저하 등 여러 가지 원인<br />
이 겹쳐 심각한 부정맥 증상을 보이다<br />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br />
그는 평소 정신분열증 진단과 함께<br />
치료 약을 처방받았지만 그의 몸에선<br />
약을 제대로 복용한 흔적이 발견되지<br />
않았다.<br />
특히 그의 몸에선 벌레에 물린 상처<br />
가 곪아 있었다.<br />
그가 지병과 굶주림에 힘이 빠져 벌<br />
레의 공격에도 대응하지 못할 정도로<br />
비참하게 죽어갔는데 교정당국의 보<br />
호를 전혀 받지 못했다는 뜻이다.<br />
가족의 변호사는 “기록상으로 볼<br />
때 톰슨은 전례 없이 비참한 상태로<br />
수감 생활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 것”<br />
고 말했다.<br />
검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br />
13일 수감될 당시 톰슨의 몸무게는<br />
180파운드(약 81.6kg)로, 신체적 정신<br />
적으로 양호한 상태였다.<br />
그는 또 정신분열증 진단에 따라 치<br />
료약을 처방받았다.<br />
그런데 7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br />
43일간 교도소 측이 그의 건강상태를<br />
점검한 기록이 없고, 8월 11일부터 9<br />
월 13일 사망할 때까지 약 한 달 동<br />
안은 그에게 약을 처방한 흔적도 없<br />
었다.<br />
톰슨이 숨지기 닷새 전인 9월 8일<br />
교도소 측은 그가 아기처럼 엎드려 있<br />
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심리관찰 대상<br />
자 명단에 올렸고, 그의 체중이 심각<br />
하게 줄어든 상태라고 기록했다.<br />
사망 당시 톰슨의 몸무게는 148파<br />
운드(약 67.1kg)로 수감될 때보다 14.5<br />
kg나 줄어 있었다.<br />
브라이언 존슨 부자<br />
회춘 집착? 노화 연구?<br />
17세 친아들 피 수혈 받은 美 백만장자<br />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 곧장 텔메이즈의 피에서 분리된 혈장<br />
가 이번엔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았 은 아버지인 브라이언에게 주입됐다.<br />
다. 이 사업가는 젊음을 되찾으려고 혈장 사실 이날 혈장 기증은 3대에 걸쳐 이<br />
을 기부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뤄졌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이날 자기 피<br />
“비과학적이다”, “역겹다”는 반응도 나온 를 뽑아 혈장을 분리한 뒤 70살 친아버지<br />
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월) 보도했다. 에게 주입하며 이들 3대는 ‘3각 기증’을<br />
이같은 행각을 벌인 주인공은 미국 IT 성사시켰다.<br />
사업가인 브라이언 존슨(45)으로, 자신의 브라이언은 디지털 결제 업체인 ‘브레<br />
신체 나이를 만 18세처럼 되돌리겠다는 ‘ 인트리’를 세운 뒤 이를 매각하면서 돈방<br />
꿈’에 집착해온 인물이다.<br />
석에 앉았고, 현재는 두뇌-컴퓨터 인터페<br />
그는 이전에도 익명의 젊은 기부자에 이스 벤처를 운영 중이다.<br />
게서 혈장을 최근 몇달 사이에 수차례에 그는 동시에 노화를 늦추거나, 아예 역<br />
걸쳐 수혈받아왔는데, 지난 4월엔 친아들 행할 수 있는 방법은 찾는 데 연간 수백만<br />
인 17살 텔메이즈를 텍사스 달라스의 한 달러를 투자해왔다.<br />
의료 시설로 데려갔다.<br />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돼 식사, 수면,<br />
이곳에서 미성년자인 텔메이즈는 몇시 운동을 포함한 의학적 진단 및 치료법을<br />
간 동안 침대에 누운 채 1리터에 달하는 찾겠다는 것이다.<br />
피를 뽑았다. 이는 텔메이즈 전체 혈액량 그는 이같은 과정을 ‘프로젝트 블루프<br />
의 5분의 1 정도로 추정된다고 비즈니스 린트’(Project Blueprint)라는 이름으로<br />
인사이더는 분석했다.<br />
여러 의사와 함께 추진 중이다.
MAY 26 2023 • KOREA TOWN NEWS USA NEWS | 59<br />
범죄율 상승에 샌프란시스코 떠나<br />
런던 가는 美 IT 기업가들<br />
샌프란시스코<br />
1년새 살인 25%·강도 15%↑… 미국인, 런던 부동산 ‘큰손’ 떠올라<br />
미국 테크기업들의 요람 실리 램 운영사 메타 등 유력 테크기업<br />
콘밸리에서 강력 범죄가 늘면서 이 나란히 자리잡은 곳이다.<br />
이곳에 둥지를 틀었던 정보기술 하지만 이렇게 젊은 기업들이<br />
(IT) 기업 대표 다수가 영국 런던 모여들던 ‘활기찬 샌프란시스코’<br />
으로 떠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 도 이젠 옛말이 됐다.<br />
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 텔레그래프는 미국을 떠난 IT<br />
했다.<br />
기업가들이 런던을 대체지로 택<br />
현지 경찰에 따르면 미 캘리포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니아주( 州 )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작년 한 해 미국인은 중국인을<br />
올들어 현재까지 약 5개월간 20 제치고 런던 중심가 부동산을 가<br />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 작년 같은 장 많이 사들인 ‘큰손’ 집단이 됐다.<br />
기간에 비해 25% 늘었다. 강도 이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br />
사건 역시 15% 증가했다. 다. 작년 <strong>5월</strong>부터 올해 4월까지 1<br />
최근 사례로는 지난달 모바 년 동안 런던 부동산을 매입한 전<br />
일 결제·이체 서비스인 캐시앱 체 외국인 투자자 가운데 미국인<br />
(Cash App) 창업자 보브 리 피살 이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전년<br />
사건이 있다.<br />
동기 3.9% 대비 두배 가까이 늘<br />
43세의 나이에 이미 IT 업계 거 었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br />
물로 인정받았던 그는 상류층 ‘지 프랭크는 밝혔다.<br />
하 파티’에서 만난 한 여성의 오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br />
빠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도 런던에 살고 싶다는 열망에 사<br />
것으로 전해졌다.<br />
로잡힌 이들 중 하나다. 그는 작<br />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년 런던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모<br />
리가 숨진 뒤 샌프란시스코의 “ 기업 메타 새 사무실에서 근무하<br />
난폭한 범죄가 끔찍하다”는 반응 겠다며 이사를 했다가, 얼마 뒤<br />
을 보였다. 트위터 본사는 샌프란 본사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라는<br />
시스코에 있다.<br />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br />
샌프란시스코만 남부 실리콘밸 프라이빗 뱅크(PB) 쿠츠도 미<br />
리 권역의 한 축인 이 도시는 트 국발 런던 부동산 투자 붐의 주요<br />
위터뿐 아니라 우버, 에어비앤비, 인을 가리켜 “샌프란시스코에 환<br />
세일즈포스, 페이스북·인스타그 멸을 느낀 IT 인력이 런던에 유입<br />
미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전경<br />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br />
노숙인 비율이 1.0%로 미국 전<br />
체(0.2%) 수준에 비해 유독 높고,<br />
실업률이 작년 한 해에만 1%가<br />
오르는 등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br />
않는 상황이 고소득 지역의 높은<br />
범죄율과 합쳐지면서 이들이 샌<br />
프란시스코를 떠나게 만들고 있<br />
다는 것이다.<br />
보브 리가 숨진 채 발견된 곳<br />
은 샌프란시스코 링컨힐 지역 호<br />
화 아파트 바깥이었다. 가구당 연<br />
소득 중간값이 20만8천달러(약 2<br />
억7천만원)로 비교적 높은 곳인<br />
데도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을 준<br />
셈이다.<br />
이에 비해 런던은 부동산 시장<br />
이 크고, 공항이 6개 있으며, 교육<br />
시스템도 잘 갖춰졌다는 점이 장<br />
점으로 꼽힌다.<br />
인기 있는 메이페어 지역의 경<br />
우 침실 2개에 욕실 2개짜리 아<br />
파트가 115만파운드(약 18억8천<br />
만원)를 호가하는 등 값은 저렴하<br />
지 않다.<br />
나이트프랭크 관계자는 “(런<br />
던으로 이주하는 IT 인력 중에)<br />
최고경영자보다 아래 단계인 경<br />
우도 많다”며 “높은 성과를 내는<br />
개발자들은 젊은 나이에도 주식<br />
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br />
했다.<br />
미국의 정치적 상황도 IT 인력<br />
해외 이주의 원인일 수 있다. 부<br />
동산업체 DDRE글로벌 설립자인<br />
대니얼 대거스는 많은 샌프란시<br />
스코 IT 기업 대표가 도널드 트럼<br />
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br />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것<br />
이 현실화하면 자유주의 성향의<br />
미국 IT 인력이 해외로 나가는 일<br />
이 더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60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61<br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br />
누리호 첫 ‘실전발사’ 성공 … 뉴 스페이스 시대 열었다<br />
목표고도 550km서 실용급위성들 궤도 올려 … 차세대 2호·큐브위성 일부 교신 성공<br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br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br />
이 장관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br />
한국형 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도 겸임해<br />
이뤄진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급 위<br />
원은 전했다.<br />
에 이어 오늘 3차 발사까지 누리호 비행 성<br />
누리호 1, 2차 발사도 사업책임자로서 참<br />
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br />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이날 오후 7시<br />
능을 확인하며 누리호의 신뢰성을 확보함<br />
여했던 고 단장은 “7년 정도 사업책임자를<br />
첫 시도인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br />
7분께 남극 세종기종기지에서 이 위성에<br />
과 동시에 발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위<br />
맡았는데, 결과가 좋게 마무리할 수 있게<br />
리나라도 ‘뉴 스페이스’(민간 우주 개발)<br />
서 발신하는 비콘 신호를 수신했으며, 오<br />
성 운용과 우주 탐사까지 우리의 가능성을<br />
돼 매우 다행”이라고 소회를 밝혔다.<br />
시대의 서막을 열어젖히며 우주산업 생태<br />
후 7시 58분에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br />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발사<br />
앞으로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으로<br />
계 활성화를 통한 이른바 ‘우주 경제’에 한<br />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도 초<br />
의미를 설명했다.<br />
2025~2027년 세 차례에 걸쳐 누리호를 더<br />
발짝 더 다가섰다.<br />
기교신에도 성공했다.<br />
그러면서 “누리호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br />
발사하게 된다. 4~6차 발사는 체계종합기<br />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정각에 예<br />
큐브 위성 가운데 도요샛 1호와 루<br />
로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발사<br />
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누리호 기<br />
정대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br />
미르의 LUMIR-T1, 카이로스페이스의<br />
체 개발을 추진,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br />
체 총조립을 맡게 되고 항우연과 함께 발<br />
됐다.<br />
KSAT3U도 비콘 신호 수신이 확인됐다.<br />
하는 한편 기업과 연구기관이 다양한 시<br />
사 운용을 하게 된다.<br />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고<br />
전체 위성 8기의 교신 결과는 <strong>26일</strong> 오전<br />
도와 비즈니스 모델을 펼쳐나갈 수 있는 ‘<br />
이와 관련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br />
도 550km 지점에서 정상 분리한 데 이어<br />
11시께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이다.<br />
뉴 스페이스 시대’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br />
스 대표는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이라 하<br />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 가운데 6기<br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br />
겠다”고 강조했다.<br />
지만, 앞선 국가들과 격차가 굉장히 크고<br />
도 정상분리를 확인, 위성 발사 임무에 성<br />
날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1시간 20여분<br />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br />
그걸 어떻게 뛰어넘으며 글로벌 경쟁력을<br />
공했다.<br />
뒤 브리핑을 통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br />
단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리호가 목<br />
가질지가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가진<br />
다만 큐브위성 중 하나인 한국천문연구<br />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br />
표 궤도에 잘 진입해 차세대 소형위성 2호<br />
인프라 자체도 인력이나 산업 측면에서 똘<br />
원의 도요샛 4기 중 1기는 사출 성공 여부<br />
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br />
를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라며 이번 발<br />
똘 뭉쳐야만 세계적으로도 싸울 수 있다”<br />
확인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br />
완료됐다”고 발표했다.<br />
사가 성공이라고 평가했다.<br />
고 말했다.<br />
[누리호 성공] 尹 “우주강국 G7 정말 벅차다” … 대통령실도 환호<br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형발사체<br />
에서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첨단<br />
문했을 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br />
가졌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br />
누리호(KSLV-II) 3차 발사가 성공하자<br />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뀔 것”<br />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왔는데, 이<br />
누리홀은 지난해 6월 누리호 2차 발사<br />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G7(주요 7개국)<br />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항공우주연<br />
제 선진국에서도 우리 우주과학기술 관<br />
성공을 기념하며 붙은 명칭이다.<br />
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축하<br />
구원(항우연),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br />
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많은<br />
윤 대통령은 발사 성공 직후 올린 페<br />
했다.<br />
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진과 기술자<br />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br />
이스북 글에서는 “1962년 ‘문 프로젝트’<br />
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br />
여러분의 노고를 국민과 함께 치하하고<br />
대통령실 직원들도 오후 5시 30분부<br />
를 추진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달<br />
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br />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br />
터 청사 2층 자유홀에 모여 발사 준비과<br />
에 가는 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br />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br />
윤 대통령은 3차 발사 성공 직후 용<br />
정을 지켜봤다.<br />
기 때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며 “어렵<br />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br />
산 대통령실에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br />
누리호가 위성 분리에 성공하자 직원<br />
기 때문에 우리의 도전이 되고 꿈이 되는<br />
다”며 이같이 말했다.<br />
화상으로 연결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br />
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고, 윤 대통령도<br />
것”이라고 적었다.<br />
윤 대통령은 “3차 발사는 8개 실용위<br />
통신부 장관으로부터 결과 보고를 받았<br />
발사체가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br />
이어 “오늘 우리는 꿈이 현실이 될 수<br />
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것으로 1개의 실<br />
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br />
을 듣자마자 자유홀에 발걸음했다.<br />
있음을 확인했다”며 “땀과 열정이, 그리<br />
험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2차 발사에서<br />
해 전했다.<br />
윤 대통령은 또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br />
고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이 꿈을 현실로<br />
엄청나게 진일보한 것”이라며 “전 세계<br />
윤 대통령은 또 “지난번에 미국을 방<br />
념해 청사 누리홀에서 참모진과 만찬도<br />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62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3<br />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가결? 부결? … 민주 선택 ‘딜레마’<br />
30일 본회의 보고 · 6월 국회서 표결 부칠 듯 … 민주당 자율투표 방침<br />
검찰이 24일 더불어민주당<br />
어주는 요소다.<br />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br />
당 관계자는 “체포동의안이 넘<br />
에 연루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br />
어와도 따로 당 차원 논의는 하지<br />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br />
않을 것 같다”며 “이미 탈당해서<br />
면서 이들의 체포동의안에 민주<br />
소속 의원이 아닌데 논의하기도<br />
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br />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br />
과반인 167석을 지닌 민주당이<br />
다만, 당 일각에서는 체포동의<br />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가부<br />
안 가결은 야당에 대한 ‘표적 수<br />
가 결정되는 만큼, 민주당은 또다<br />
사’를 사실상 용인하는 게 아니냐<br />
시 ‘체포동의안 딜레마’에 빠지게<br />
는 반론도 없지 않다. 돈 봉투 사<br />
됐다.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기<br />
건에 연루된 의원들이 더 있다는<br />
에는 ‘방탄’ 비판에 대한 부담이<br />
크고, 가결시키기에도 고민이 따<br />
의원총회 참석하는 윤관석 의원과 이성만 의원<br />
얘기가 흘러나오는 만큼, 이번 체<br />
포동의안이 가결되면 추가 체포<br />
르는 상황이다.<br />
이다.<br />
판에 직면한 바 있다.<br />
과했던 점에 비춰 민주당의 부담<br />
동의안에 반대할 명분이 사라진<br />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br />
당 일각에서는 두 의원의 경<br />
이번에도 두 의원에 대한 체포<br />
은 한층 커지게 됐다.<br />
다는 점에서다.<br />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br />
우 앞선 노웅래 의원, 이재명 대<br />
동의안이 부결될 경우 민주당을<br />
민주당에선 노 의원과 이 대표<br />
익명을 요구한 한 의원은 “돈<br />
고,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br />
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던 것과<br />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br />
의 체포동의안은 ‘정치 탄압’이라<br />
봉투를 받은 의원이 더 있다는 지<br />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br />
달리 가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br />
없다.<br />
는 이유를 내세워 부결시켰다고<br />
라시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번에<br />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표결과<br />
이 나온다.<br />
게다가 이번 표결 직전 이뤄진<br />
하면, 이번 건은 사안의 성격이<br />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면 앞으<br />
관련해 따로 당론을 정하지 않았<br />
앞서 민주당은 자당 소속 의원<br />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 체포동의<br />
다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두 의원<br />
로 건건이 다 가결시킬 것이냐”<br />
던 전례에 따라 이번에도 의원들<br />
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잇달아 부<br />
안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br />
이 이미 탈당해 무소속인 점도 민<br />
며 “일종의 방어선이 무너지는 결<br />
의 ‘자율 투표’에 맡긴다는 방침<br />
결시키면서 ‘방탄 정당’이라는 비<br />
거 찬성표를 던지면서 본회를 통<br />
주당 의원들의 선택에 부담을 덜<br />
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br />
28년만에 막 내린 가짜의사 사기극 …<br />
의대 졸업한 60대 징역 7년<br />
의사면허증을 위조해 30년 가까이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실<br />
형을 선고받았다.<br />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4일 공문서위조, 위조<br />
공문서행사,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 씨에게 징역 7<br />
행안위 전체회의<br />
‘김남국 방지법’ 국회 행안위 통과 …<br />
국회의원 코인도 재산신고<br />
년 및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br />
한 판사는 “피고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로 의료질서를 문란하<br />
게 했으며, 보건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저질러 엄히 처벌함이<br />
마땅하다”라며 “피고인은 검찰 수사가 개시돼 조사받았음에도<br />
무면허 의료행위를 계속했다”고 판시했다.<br />
이어 “피고인의 진료를 받은 환자가 1만5천명에 달하며, 피고<br />
인의 진료는 심각한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분야가 아니어서 실<br />
국회의원 등에 대해 가상자산<br />
회의원 도덕성 논란으로까지 번<br />
를 수행하는 공직자 본인과 이<br />
제 의료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환자들이 이를 몰랐을 가능성도<br />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이른바<br />
지자 입법이 급물살을 탔다.<br />
해 관계자의 가상자산 보유를<br />
배제할 수 없다”며 “병원을 속여 5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급여를<br />
‘김남국 방지법’이 24일 국회 상<br />
행안위는 지난 22일 법안심사<br />
제한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br />
받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br />
임위원회를 통과했다.<br />
소위를 열어 관련 법안들을 병<br />
됐다.<br />
A씨를 채용한 병원장 7명에 대해선 “피고인의 의사 면허증<br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br />
합 심사했고, 이틀 뒤인 이날 전<br />
법안은 올해 12월 초 시행될<br />
유효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라면서도 “피고인에게 기만당<br />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의<br />
체회의에서 의결했다.<br />
예정이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br />
한 점이 크다”며 벌금 500만∼1천만원을 선고유예했다. 다만,<br />
원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재<br />
개정안은 의원이나 고위 공직<br />
일 이후 행해진 가상자산 거래<br />
병원장 B씨에 대해선 “과거 무면허 직원에게 수술을 보조하도<br />
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br />
자가 금액과 관계 없이 모든 가<br />
내역을 신고해야 한다.<br />
록 하는 등 의료법 위반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2<br />
을 포함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br />
상자산을 재산 등록하도록 했<br />
다만 이 경우 재산 신고가 내<br />
천만원을 선고했다.<br />
법 개정안을 의결했다.<br />
다. 재산 등록해야 하는 가상자<br />
년 2월에서야 이뤄져 당장 국회<br />
A씨는 공소시효가 남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br />
현행 공직자윤리법에는 현금·<br />
산 가액의 하한액이 없는 것으<br />
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br />
의사 면허증을 위조한 뒤 병원에 제출해 의료인 행세를 한 혐의<br />
주식·채권·금·보석류·골동품·<br />
로, 1원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신<br />
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지적이<br />
로 기소됐다. 그는 의사면허증을 취득하지 않고 1993년 의대를<br />
회원권 등과 달리 코인 등 가상<br />
고해야 한다는 의미다. 가액 산<br />
나온다.<br />
졸업한 뒤 1995년부터 전국에 있는 병원 60곳에서 근무하며 의<br />
자산은 아예 재산 신고 대상에<br />
정은 가격 변동이 심한 가상자<br />
이에 여야는 국회의원이나<br />
료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서 제외돼 있다.<br />
산 특성을 고려해 별도 대통령<br />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의 가상<br />
A씨가 실제로 의대에 재학했기 때문에 그를 고용했던 병원<br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br />
령으로 정할 예정이다.<br />
자산 보유 현황을 법 시행 이전<br />
장들은 A씨가 내민 위조 의사면허증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으<br />
속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투<br />
가상자산에 대한 정보를 획득<br />
공개할 수 있도록 추가 입법을<br />
로 전해졌다.<br />
자 논란이 입법 로비 의혹과 국<br />
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무<br />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64 | KOREA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노무현 서거 14주기, ‘노란색 물결’ 이룬 봉하마을<br />
윤석열 대통령 추모 화환 보내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추도식 참석<br />
봉하마을에 노 전 대통령 사진과 시민이 작성한 문구가 설치됐다<br />
‘노무현의 친구’로 불린 문재인 지난해 퇴임 후 5년 만에 13주<br />
전 대통령이 23일 노 전 대통령 기 추도식에 참석했던 문 전 대<br />
고향이자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통령은 2년 연속 봉하마을을 찾<br />
시 봉하마을을 찾았다.<br />
았다.<br />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권양숙 여<br />
사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35분 사와 오찬을 함께한 뒤 추도식에<br />
께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오후 2 참석했다.<br />
시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 윤석열 대통령 추모 화환은 추<br />
도식에 앞서 2시간여 일찍 도착 도식 1시간 전 도착했다.<br />
했다.<br />
노무현재단은 윤 대통령 화환<br />
문 전 대통령은 취임 후 10여 을 묘역 제일 앞에 배치했다.<br />
일 만에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서 14주기 추도식이 엄수되는 봉<br />
거 8주기 행사에 참석한 후 퇴임 하마을은 노 전 대통령을 상징하<br />
때까지 봉하마을을 찾지 않았다. 는 노란색 물결로 덮였다.<br />
국민의례 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기 추도식 참석자들<br />
화창한 날씨 속에 아침 일찍부 경찰과 노무현재단은 오전 일<br />
터 개인, 단체 추모객들이 대통령 찍부터 봉하마을 차량 통행을 제<br />
묘역으로 향했다.<br />
한했다.<br />
봉하마을로 향하는 걸음은 추 추모객들은 봉하마을 외곽 주<br />
도식 한참 전인 아침 일찍부터 이 차장에 차를 두고 1km 이상 걸어<br />
어졌다.<br />
서 봉하마을로 향했다.<br />
일반 시민들이 혼자서, 또는 가 김모 씨는 “어제 퇴근하고 서울<br />
족과 아이를 데리고 오전에 주로 에서 바로 내려왔다. 봉하마을 오<br />
찾았다.<br />
려고 휴가를 냈다”며 “새벽에 와<br />
이들은 노란색 모자, 노란색 우 서 일찍 참배했다”고 말했다.<br />
산을 쓰거나 노란색 바람개비를 그는 “매년 봉하마을에 오지만<br />
들고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노 더 새롭게 느껴진다”며 “갈수록<br />
전 대통령이 즐겨 쓰던 밀짚모자 우리 사회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br />
를 쓴 참배객도 보였다.<br />
필요로 하는 것 같다”며 참배 소<br />
감을 전했다.<br />
양산에서 온 윤모 씨는 “어머<br />
니와 이모하고 왔다”며 “매년 (<br />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하지만,<br />
노 전 대통령이 더 그리워진다”<br />
고 전했다.<br />
참배객들은 노 전 대통령 아들<br />
건호 씨가 보이자 함께 사진 촬영<br />
을 요청하기도 했다.<br />
한편, 이날 진행된 추도식에서<br />
일부 참배객은 정부 대표로 행사<br />
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br />
해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br />
한 총리는 김진표 국회의장의<br />
공식 추도사, 노무현재단의 시민<br />
추도사에 이어 세 번째 추도사 연<br />
사로 나섰다.<br />
한 총리가 무대에 올라 발언을<br />
시작하려 하자 일부 참석자는 “내<br />
려와!”, “그만두지 않고 뭐 하나!”<br />
라는 등 고성을 질렀다.<br />
사회자가 “정숙해 주세요. 깨어<br />
있는 시민의 자세 부탁드립니다”<br />
라고 만류하면서 이 같은 목소리<br />
는 다소 잦아들었다.
MAY 26 2023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5<br />
첼시 플라워쇼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br />
英 찰스3세도 반해버린 ‘K 정원’ … 첼시 플라워쇼 韓 작가 ‘와락’<br />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멋지<br />
찰스 3세 국왕도 정원을 둘러<br />
지막에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보<br />
지리산에만 있는 지리바꽃, 멸<br />
게 여겨진다. 첼시 플라워쇼 스타<br />
다”고 감탄하며 작가를 꼭 안아<br />
보고는 ‘정말 맘에 든다’(I love<br />
자 찰스 3세는 “물론이다”라고 답<br />
종위기종인 나도승마, 산삼, 더덕<br />
일의 정원은 달력 그림 같다”며 “<br />
주는 등 ‘첼시 플라워쇼’에서 한<br />
it), ‘멋지다’(brilliant), ‘경탄할만<br />
하고 웃으며 포옹해주기도 했다.<br />
등 토종 식물 등 식물 300여종과<br />
거친 자연을 접하기 어렵다 보니<br />
국 정원이 주목받고 있다.<br />
하다’(marvellous)라는 등 찬사<br />
영국에서 국왕 등 왕실 인사들<br />
총 200t 무게의 바위들로 가로 10<br />
지리산의 원시적인 매력이 부각<br />
22일(현지시간) 개막한 영국<br />
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br />
이 일반 대중과 악수 이상 접촉을<br />
m, 세로 20m 크기 땅에 지리산<br />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br />
대표적인 정원·원예 박람회 ‘첼<br />
황지해 작가 측에 따르면 찰스<br />
하는 일은 흔치 않다.<br />
의 야성적인 모습을 재현했다.<br />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br />
시 플라워쇼’에 우리나라 황지<br />
3세는 이날 오후 5시 반께 찾아<br />
현장에 있던 BBC 취재진은 황<br />
바위 사이엔 지리산 젖줄을 표<br />
예협회(RHS) 주최로 1913년 시<br />
해 작가가 지리산에서 영감을 받<br />
와서 약 7분간 머무르며 꼼꼼히<br />
작가에게 “국왕이 정원 안으로 들<br />
현한 작은 개울이 흐르고, 중심엔<br />
작됐으며, 런던 남서부 부촌 첼시<br />
은 정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br />
설명을 들었으며, 예정과 달리 정<br />
어가다니 당신에게 특별한 날”이<br />
지리산 약초 건조장을 참고해 만<br />
지역에 템스강과 접한 4만5천m2<br />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br />
원 안에 들어가 보겠다고 해서 경<br />
라며 “포옹을 한 상황도 사랑스러<br />
든 5m 높이 탑이 서 있다.<br />
규모 부지에서 열린다.<br />
Years Past)를 출품했다.<br />
호원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br />
웠다”고 말했다.<br />
황 작가는 “20억년 넘는 시간을<br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매년<br />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br />
찰스 3세는 커밀라 왕비와 나<br />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br />
상징하는 바위의 밑에서 자라는<br />
방문하는 등 왕실과 관계가 깊다.<br />
‘첼시 플라워쇼’의 얼굴이자 주요<br />
눠서 둘러보면서 쇼 가든 출전작<br />
지리산 동남쪽 약초군락을 모티<br />
작은 식물들이 백만년 전에서 온<br />
하루 입장권 가격이 회원 기준<br />
경쟁 부문인 쇼 가든에서 12개 출<br />
중 3개만 방문했고, 그 중 황 작가<br />
브가 됐으며, 약초와 원시적 형태<br />
편지처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br />
약 58파운드(약 9만5천원)에 달<br />
전작 중 유일한 해외파 작품으로<br />
작품을 가장 먼저 찾았다.<br />
의 자연 풍경을 통해 환경을 지키<br />
그는 “한국인으로서 익숙한 것<br />
하는데도 총 약 16만8천명이 방<br />
서 개성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br />
적극적 관심에 감동한 작가가 마<br />
자는 메시지를 전한다.<br />
을 연출했는데 여기선 매우 다르<br />
문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행사다.
66 | KOREA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SK, 노소영 미술관에<br />
‘계약 종료 부동산 비워달라’ 소송<br />
아트센터 나비, SK 서린빌딩 입주 … 이혼소송 2심 진행중<br />
SK이노베이션이 최태원(63) 그<br />
소송으로 맞붙고 있다.<br />
아니라고 보고 위자료 1억원과 현<br />
관상용 양귀비<br />
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br />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를<br />
금 665억원만 인정했다.<br />
강남 주택가서 마약용 양귀비 재배?<br />
성분 분석중<br />
(62)씨가 관장으로 있는 미술관 ‘아<br />
트센터 나비’에 부동산을 비워달라<br />
는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br />
공개적으로 인정한 뒤 2017년 7월<br />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br />
응하지 않던 노 관장은 2019년<br />
양측이 항소하면서 2심 소송이<br />
진행 중이다.<br />
노 관장은 최 회장의 주식 처분을<br />
려졌다.<br />
맞소송(반소)을 내 위자료로 3억<br />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br />
서울 강남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마약용으로 추정되<br />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SK이노베<br />
원, 재산분할금으로 최 회장이 보<br />
했으나 기각됐고, 곧바로 항고했다.<br />
는 양귀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br />
이션은 지난달 14일 아트센터 나비<br />
유한 SK㈜ 주식 50%를 달라고 요<br />
노 관장은 올해 3월 최 회장의 동거<br />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양귀<br />
를 상대로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br />
구했다.<br />
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br />
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이웃 신고를 받고 80대 여<br />
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br />
지난해 12월 1심은 SK㈜의 주식<br />
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br />
성 A씨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집에서 기르던 양귀비<br />
SK이노베이션이 퇴거를 요구하<br />
은 특유재산으로 재산 분할 대상이<br />
기도 했다.<br />
80주를 압수했다.<br />
는 부동산은 아트센터 나비가 입<br />
경찰은 외관상 마약용 양귀비로 추정하고 정확한 성<br />
주한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 서<br />
분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br />
린빌딩 4층이다. 아트센터 나비는<br />
을 의뢰했다.<br />
2000년 12월 이곳에서 개관했다.<br />
마약용 양귀비 줄기는 매끈하고 잔털이 없으며 열매<br />
이 서린빌딩은 SK그룹의 주력사<br />
가 둥글고 큰 데 반해, 관상용 양귀비 줄기는 전체적으<br />
인 SK이노베이션이 관리한다. 아트<br />
로 짧은 털이 나 있고 열매가 작은 도토리 모양이다.<br />
센터 나비와의 계약은 2018∼2019<br />
국과수 분석은 한 달가량 걸린다. 경찰은 성분 분석<br />
년 무렵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br />
결과를 토대로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br />
이로써 최 회장과 노 관장이 관련<br />
할지 검토할 예정이다.<br />
된 송사는 최소 4건으로 늘어났다.<br />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일단 이혼<br />
아트센터 ‘나비’
67<br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br />
기사제보 : info@dallasKTN.com<br />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는 권도형<br />
“몬테네그로 고등법원, ‘테라’ 권도형 보석 취소 결정”<br />
현지 언론 보도 … 상급법원, 보석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항고 인용 결정<br />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br />
는 만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br />
적은 수준이라서 도주 우려가 크다고 판단<br />
최고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된다.<br />
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화폐 ‘테라·루나’<br />
상급 법원인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검<br />
한 것으로 보인다.<br />
권 대표는 가상화폐 ‘테라·루나’를 발행<br />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br />
찰의 손을 들어줬다.<br />
권 대표 등은 현재 포드고리차 서북쪽<br />
한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다. 지난해 테<br />
랩스 대표가 계속 구금된 상태로 재판받<br />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보석을 위해 제<br />
에 위치한 스푸즈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br />
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br />
게 됐다.<br />
시한 총 80만 유로가 도주를 막기에, 충분<br />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검찰의 항고를<br />
들의 피해액은 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br />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는 24일(현<br />
한 금액이 아니라는 검찰의 주장에 동의했<br />
기각했다면 각각 40만 유로를 내고 보석<br />
권 대표는 이 과정에서 거액의 범죄수익<br />
지시간)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br />
다고 ‘포베다’는 전했다.<br />
으로 풀려날 수 있었지만, 법원이 검찰의<br />
을 은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br />
차 고등법원이 검찰의 항고를 받아들여 보<br />
권 대표와 한씨는 지난 11일 첫 재판에<br />
항고를 인용함에 따라 계속 구금된 상태로<br />
권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날 경우 외부<br />
석을 허가한 하급법원의 결정을 취소했다<br />
서 경제력을 묻는 이바나 베치치 판사의<br />
남은 재판을 받게 됐다. 권 대표의 다음 재<br />
통신망 등을 활용해 각종 자금을 인출할<br />
고 보도했다.<br />
질문에 둘 다 “미디엄(medium·중간 정도<br />
판은 6월 16일에 열린다.<br />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법원의 이번<br />
‘포베다’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홍보<br />
의)이라고 답했지만 실제로는 부동산으로<br />
앞서 권 대표 등은 3월 23일 포드고리차<br />
결정으로 수익금 인출에 대한 우려는 다소<br />
책임자인 마리야 라코비치에게 이 같은 사<br />
만 수십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br />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br />
덜 수 있게 됐다.<br />
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br />
러났다.<br />
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비행기<br />
현재 한·미 수사당국이 몬테네그로 법<br />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이 지난 12일 권 대<br />
권 대표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소유한 한<br />
에 탑승하려다 검거됐다.<br />
원에 권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br />
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보석을 허가하<br />
국의 아파트가 300만 달러(40억원) 정도<br />
당시 이들의 수하물에서는 벨기에 위조<br />
한 상태에서 권 대표 등이 법원의 보석 취<br />
자 검찰은 이에 불복해 상급 법원에 이 결<br />
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다른 자산은 변<br />
신분증도 발견됐다. 현지 검찰은 권 대표<br />
소 결정에 어떻게 법적으로 대응할지 관심<br />
정을 취소해 달라고 항고했다.<br />
동성이 크기에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고<br />
등을 공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해 현재 재판<br />
이 쏠린다.<br />
검찰은 권 대표 등의 재력에 비해 각각<br />
했다.<br />
절차가 진행 중이다.<br />
권 대표 등이 보석을 재신청할 가능성<br />
40만 유로(약 5억8천만원)의 보석금이 턱<br />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권 대표 등이 내<br />
몬테네그로 현지법에 따르면 공문서위<br />
을 배제할 수 없어 자칫 송환도 더 늦어질<br />
없이 적고 이들이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br />
건 보석금이 이들의 경제력에 비해 턱없이<br />
조가 유죄로 확정될 경우 최저 3개월에서<br />
수 있다.<br />
中 · 인도로 향하는 러시아 원유 … “세계 원유시장 지형 재편 중”<br />
서방 제재의 영향으로 러시아산 원유<br />
가한 것이다.<br />
적인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br />
동시에 세계시장에 원유공급을 유지하<br />
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경제 대국들<br />
이에 비해 그동안 이들 국가에 원유<br />
이 같은 흐름은 인도와 중국의 주도로<br />
는 방안으로 고안된 것이다.<br />
로 향하는 데다 중국은 이란과 베네수엘<br />
수출을 해왔던 서아프리카와 미국산 수<br />
성장해온 하루 1억 배럴 규모의 수요가<br />
영국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는 최근<br />
라에서도 원유를 수입하면서 글로벌 원<br />
입 규모는 각각 40%와 35% 감소했다.<br />
있는 세계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시장인<br />
보고서에서 인도와 중국을 언급하면서<br />
유시장의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고 블룸<br />
지난 30년간 석유업계에 몸담아온 중<br />
석유 시장의 지형 변화를 보여준다고 블<br />
“아시아내 러시아 수출의 90%가 이들<br />
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 />
국 석유회사 시노켐에너지의 전 이코노<br />
룸버그통신은 짚었다.<br />
두 나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br />
원자재 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에<br />
미스트 왕 넝콴은 “값싼 원유 수입으로<br />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br />
이 보고서는 러시아가 석유 수출 지형<br />
따르면 중국과 인도는 지난달 수입 원<br />
아시아 수입국들이 승자인 것은 확실하<br />
침공 이후 러시아산 원유와 관련 제품<br />
재편에는 성공했지만 기존 고객 기반을<br />
유의 30%를 러시아와 이란, 베네수엘라<br />
다”고 평가했다.<br />
의 자국 시장 유입을 금지하고 유가 상<br />
대부분 잃고 자국 수출의 운명을 인도와<br />
등 3개국에서 들여왔다.<br />
그는 최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br />
한제를 도입해 다른 지역으로 밀어냈다.<br />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크게 의존하게 되<br />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br />
가 러시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되면서<br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지지를 받는<br />
면서 이들 국가 정유업체가 거대한 시장<br />
지난해 2월 당시 12%에 비해 크게 증<br />
러시아 원유 수출을 정상화하는 데 결정<br />
이 시스템은 러시아의 수익을 억제하는<br />
지배력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68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 KOREA TOWN NEWS WORLD NEWS | 69<br />
푸틴 통치술 역풍맞나 … 용병단장·군수뇌부 갈등 위험수위<br />
“프리고진, 수년 전 시리아 내전 개입 때부터 러 군부와 악연”<br />
러시아군 수뇌부 비난하는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br />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쇼이구 국방장관<br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br />
적했다.<br />
어지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br />
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br />
못했다.<br />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러시<br />
그동안 러시아 고위 관리들을<br />
고 전했다.<br />
푸틴 대통령의 첫 임기 중 총리<br />
프리고진과 군 수뇌부의 사이<br />
아군 수뇌부 간의 갈등으로 블라<br />
자주 비난해온 프리고진은 최근<br />
푸틴 대통령의 연설 작가였다<br />
를 지냈던 인물로 현재 망명 생<br />
는 2018년 2월 바그너 용병부대<br />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구<br />
에는 그 수위를 높이고 있다.<br />
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정치분<br />
활 중인 미하일 카시아노프는 “<br />
가 시리아 데이르에즈조르의 유<br />
축한 권력 체제에 중대한 균열이<br />
프리고진은 지난 5일 영상에서<br />
석가 압바스 갈리아모프는 “이번<br />
프리고진의 운명과 존재 자체는<br />
전 지역인 하샴을 공격한 것을 계<br />
드러났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br />
러시아군이 탄약을 충분히 제공<br />
갈등을 보면, 러시아 엘리트들이<br />
전적으로 푸틴에게 달려 있다. 푸<br />
기로 완전히 틀어졌다.<br />
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br />
하지 않는다면서 세르게이 쇼이<br />
낸 결론은 푸틴이 이런 관계를 통<br />
틴이 가면 프리고진도 사라진다”<br />
해당 지역에는 미군의 소규모<br />
WSJ은 최근 몇주 동안 프리고<br />
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br />
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br />
고 말했다.<br />
기지가 있었다. 바그너 부대의 포<br />
진과 군 수뇌부 간의 대립이 적나<br />
프 군 총참모장을 향해 “인간 말<br />
했다.<br />
WSJ은 프리고진과 러시아군<br />
격이 시작되자 짐 매티스 당시<br />
라하게 공개되면서 푸틴 대통령<br />
종”, “지옥에서 불탈 것” 등의 폭<br />
갈리아모프는 “이는 푸틴이 너<br />
수뇌부 사이의 갈등이 수년 전 시<br />
미국 국방장관은 쇼이구 장관에<br />
이 20년간 구축해온 가공할 권력<br />
언을 퍼부었다.<br />
무 약해져서 수직적 권력 구조가<br />
리아 내전 개입 때로 거슬러 올라<br />
게 전화했는데 그는 “그들은 우<br />
체계에 부담이 가고 있다며 이같<br />
20일에는 우크라이나 바흐무<br />
해체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전<br />
간다고 전했다.<br />
리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br />
이 분석했다.<br />
트 점령을 선언하는 영상에서 쇼<br />
시에는 통일된 전선을 유지하는<br />
프리고진이 관여하는 매체인<br />
것이다.<br />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잠재적<br />
이구 장관과 게라시모프 총참모<br />
것이 국가의 기본 임무이나 푸틴<br />
RIA FAN 통신사의 전쟁 전문기<br />
이에 미군은 곧바로 일대를 공<br />
도전자를 견제하고자 부하들 간<br />
장이 “전쟁을 자기네 오락거리로<br />
은 이를 달성할 능력이 없다”고<br />
자로 지난 1월 암으로 사망한 키<br />
습해 초토화했고 용병 수백명이<br />
의 경쟁을 촉진해왔으며 이러한<br />
만들었다. 그들의 변덕 때문에 예<br />
꼬집었다.<br />
릴 로마노프스키의 회고록에 따<br />
사망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침묵<br />
술책은 그동안 대중의 시야에서<br />
상보다 다섯배나 많은 사람이 죽<br />
한 미국 관리도 “(러시아 권<br />
르면 바그너 용병부대는 2016<br />
을 지켰다.<br />
숨겨져 왔다.<br />
었다”고 성토했다.<br />
력) 시스템은 단단하지만 부서지<br />
년 이슬람국가(IS)로부터 시리<br />
로마노프스키는 회고록에서 학<br />
하지만 최근 프리고진이 군 수<br />
신문은 야당 등 전쟁에 반대하<br />
기 쉬워서 언제 깨질지 모른다”<br />
아 팔미라를 탈환하는 작전에 참<br />
살이나 다름없던 당시 상황을 상<br />
뇌부를 향해 잇따라 독설을 쏟아<br />
는 이들을 탄압하고 소셜미디어<br />
고 말했다.<br />
여했다.<br />
세히 묘사하면서 바그너 용병들<br />
내 갈등 양상이 더 노골적으로 드<br />
에서 러시아군을 비판하는 것도 ‘<br />
일부 전문가는 프리고진이 아<br />
하지만 러시아군으로부터 탄<br />
은 러시아군 항공기와 방공망에<br />
러나면서 기존 권력 체계를 유지<br />
명예훼손’으로 처벌하고 있는 러<br />
무 제약 없이 군 수뇌부를 비판하<br />
약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큰 손<br />
의해 보호될 것으로 믿었으나 “<br />
하던 틀이 무너졌다고 신문은 지<br />
시아에서 이런 공개적 싸움이 이<br />
는 것이 푸틴 대통령의 용인 없이<br />
실을 봤고 포상도 제대로 받지<br />
배신을 당했다”고 적었다.
70 | WORLD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WMO “지난 반세기 기상이변에 200만명 사망 … 4조 3천억 달러대 피해”<br />
“조기경보 시스템으로 사망자 감소 추세”<br />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로 접근한 사이클론의 모습<br />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홍수와 23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에<br />
태풍, 가뭄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200만명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전<br />
이상이 숨지고 4조3천억 달러(5천650조 2 날 WMO 총회에서 발표됐다.<br />
천억여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 보고서는 1970년부터 2021년까지 지구<br />
로 나타났다.<br />
기온 상승으로 극한적 날씨가 발생하는 빈<br />
도와 강도가 커졌다고 설명했다.<br />
이 기간에 가장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br />
유발한 기상이변은 태풍과 허리케인, 사이<br />
클론 등 강한 열대성 저기압이었다고 보고<br />
서는 전했다.<br />
지난 반세기 동안 열대성 저기압이 유발<br />
한 권역별 재해 건수는 아프리카 1천800<br />
여건, 아시아 3천600여건, 남서 태평양 1<br />
천500여건,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2천<br />
100여건, 유럽 1천800여건 등이다.<br />
기상이변이 초래한 경제적 피해의 40%<br />
가량(1조7천억 달러)은 미국에서 발생한<br />
것으로 집계됐다.<br />
반면 인명 피해는 10명 중 9명꼴로 개발<br />
도상국에서 발생했다.<br />
아울러 지역별 국내총생산(GDP)을 고<br />
려하면 경제적 피해 역시 개발도상국의 체<br />
감도가 더 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br />
WMO는 홍수와 태풍 등 위험한 날씨<br />
정보를 예측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알<br />
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각국이 도입<br />
하면서 기상이변 피해가 감소했다고 밝<br />
혔다.<br />
현재 운용 중인 조기경보 시스템이 개발<br />
되기 전인 1970년대에는 기상이변에 따른<br />
사망자가 전 세계에서 50만명 이상 나왔지<br />
만 개발 이후인 최근 10년간은 사망자 수<br />
가 20만명을 넘지 않았다는 것이다.<br />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br />
인구의 3분의 1가량은 조기경보 시스템의<br />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br />
유엔은 이런 혜택이 2027년까지 전 세계<br />
인구 모두에 돌아가도록 하자는 목표를 세<br />
우고 재원을 마련하자는 입장이다.<br />
호주, 22명 남은 나우루 난민수용소 운영에 연 4천300억원 사용<br />
호주 정부가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에 둔 난민 수<br />
용소를 운영하는 데 연 4천억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자<br />
이를 폐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br />
23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에 따<br />
르면 호주 내무부는 국회에서 현재 나우루 난민 수용<br />
소에 남아있는 난민이 총 22명이라고 밝혔다.<br />
또 올해 이 시설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돈은 4억8<br />
천500만 호주달러(약 4천228억원)라고 밝혔다.<br />
마이클 페줄로 내무부 사무차관은 “수용소 내 수용<br />
인원을 0명으로 줄이고 시설을 영구 비상 관리로 전환<br />
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방향”이라며 “수용 인원이 없<br />
다고 해도 기본적인 유지 비용이 필요하다”라고 설명<br />
했다. 이에 야당인 녹색당의 닉 맥킴 상원의원은 “난<br />
민들을 구금하기 위해 매년 수억 달러를 사용하는 것<br />
은 정부의 왜곡된 우선순위를 보여준다”라며 “파푸아<br />
뉴기니와 나우루에 남아 있는 난민들을 호주로 데려와<br />
삶을 재건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br />
호주 정부는 중동과 남아시아 등지에서 배를 타고<br />
와 호주 망명을 요청하는 난민이 급증하자 선상난민(<br />
보트피플)은 절대로 자국 땅에 발을 디디지 못하게 한<br />
다는 방침을 세우고 2000년대 초반 인근 섬나라 파푸<br />
아뉴기니와 나우루에 난민 수용 시설을 마련했다.<br />
한때 이 수용소에는 1천명이 넘는 난민들이 수용돼<br />
있었지만, 수용소 내 인권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자 호<br />
주 정부는 이들을 뉴질랜드 등으로 재정착 시키는 등<br />
국외 난민수용소 내 수용 인원을 줄이고 있다.<br />
그러나 호주 정부는 수용소에 난민이 한 명도 남지<br />
않더라도 이를 폐지하지 않고 만일을 대비해 이를 유<br />
지한다며 국외 난민수용소를 2033년까지 운영한다는<br />
방침이다.<br />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호주 난민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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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KOREA 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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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KOREA 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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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3 • KOREA TOWN NEWS WORLD NEWS | 75<br />
UAE 왕족 사냥 때문에…<br />
터전서 쫓겨나는 마사이족<br />
마사이족<br />
“탄자니아, 방화·폭력 동원해 거주민 내쫓아”<br />
“정부는 왜 아랍인들에게 사냥<br />
허가를 주기 위해 우리를 집에서<br />
쫓아내는가?”<br />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br />
인근 올로로소콴 마을에 살았다<br />
가 약 1년 전부터 국경 넘어 케냐<br />
에 살고 있는 K씨는 이렇게 말하<br />
며 울분을 터트렸다.<br />
K씨는 지난해 6월 10일 마을에<br />
서 벌어진 끔찍한 폭력 사건을 기<br />
억하고 있다.<br />
그는 먼 거리에서 들리는 비명<br />
에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 회관으<br />
로 갔다가 경찰, 군 공원 경비대<br />
원 200여명과 마을 주민 500여<br />
명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br />
K씨는 정부 측이 주민들을 밀<br />
어내려고 하는 순간 총성이 들렸<br />
다고 떠올렸다. 주민들은 나무로<br />
된 활을 쏘면서 맞섰다. 그러다가<br />
한 경찰이 화살에 맞아 숨지자 정<br />
부 측은 주민들을 향해 총을 쏘<br />
아댔다.<br />
정부의 보복이 두려워 이름을<br />
공개하지 않은 K씨는 “그들은 총<br />
알을 뿌려댔다”고 말했다.<br />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br />
은 탄자니아 관광부가 올로로소<br />
콴 주변 1천500km2를 사냥관리구<br />
역(game-controlled area)에서<br />
사냥금지구역(game reserve)으<br />
로 전환하려고 하면서 이러한 충<br />
돌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br />
두 구역 모두 야생동물을 보호<br />
하는 취지로 설정되지만, 사냥관<br />
리구역은 주민의 농사와 가축 사<br />
육을 허용하는 반면, 사냥금지구<br />
역은 야생동물 서식지와 사파리<br />
관광지로 이용되며 허가받은 경<br />
우에만 사냥할 할 수 있다.<br />
유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br />
생동물 사파리 관광지인 탄자니<br />
아의 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역<br />
과 올로로소콴을 포함하는 롤리<br />
온도 지역에서 8만2천여명의 마<br />
사이족이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br />
고 밝혔다. K씨도 마사이족이다.<br />
마사이족은 이 지역에서 양, 염<br />
소, 닭, 소 등을 키우며 살아가고<br />
있다. 이들 가축은 야생동물들과<br />
같은 풀을 먹고 자라는데, 탄자니<br />
아 정부는 자연보호를 위해 이 지<br />
역을 사냥금지구역으로 바꾸려는<br />
것이며 강제 퇴거 조치는 없다고<br />
설명하고 있다.<br />
하지만 유엔과 유럽연합(EU),<br />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과 현<br />
지인들은 탄자니아 정부가 올로<br />
로소콴 거주민들을 내쫓고 이 지<br />
역을 아랍에미리트(UAE) 왕족을<br />
위한 사냥터로 만들려 한다고 우<br />
려하고 있다.<br />
유엔인권이사회(UNHRC)와<br />
유럽 의회 관계자들은 탄자니아<br />
정부가 마사이족을 이 지역에서<br />
몰아내기 위해 마사이족의 거처<br />
를 불태우고 가축을 압류하며, 구<br />
타와 고문까지 자행하고 있다고<br />
비판했다.<br />
이런 갈등은 탄자니아 정부가<br />
OBC라는 관광 회사와 계약을 체<br />
결하면서 시작했다. 유엔에 따르<br />
면 OBC는 UAE의 왕족을 위한 사<br />
냥 여행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br />
1992년 응고롱고로 지역 위원<br />
회는 모하메드 압둘라힘 알 알리<br />
라는 남성에게 올로로소콴을 포<br />
함하는 지역에서 사냥할 수 있는<br />
권리를 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알<br />
알리는 현재 UAE 부동산 개발업<br />
체인 알알리그룹의 회장이다.<br />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검토<br />
한 서한에 따르면, 이 계약이 체<br />
결됐을 때 탄자니아 관광장관은<br />
알 알리에게 “법적으로 개인에게<br />
는 사냥 면허를 제공할 수 없으니<br />
사냥 면허를 관리하는 회사를 세<br />
우라”고 조언했다.<br />
그 후 탄자니아에서는 사냥 면<br />
허를 둘러싼 정부 고위 지도자들<br />
의 부정부패로 알 알리와 OBC가<br />
이득을 봤다는 보고가 나왔다.<br />
탄자니아의 한 탐사 기자는 당<br />
시 탄자니아 집권당이 두바이 왕<br />
실로부터 수백만달러의 기부를<br />
받은 것을 시사하는 문서에 대해<br />
보도하기도 했다.<br />
블룸버그는 1996년 OBC가 올<br />
로로소콴에 사파리 캠프를 건설<br />
한 이후 수년간은 OBC와 지역 거<br />
주민들이 다소 평화롭게 공존했<br />
다고 전했다.<br />
그러나 탄자니아 정부가 2009<br />
년 3월 이 지역을 사냥금지구역<br />
으로 전환하기 위한 퇴거 계획<br />
을 시행하면서 마사이족의 악몽<br />
이 시작했다. UNHRC과 다수의<br />
NGO들은 그해 7월부터 마을이<br />
불에 타고 강간과 구타가 보고됐<br />
다고 전했다.<br />
국제 사회의 비난이 잇따르고<br />
있지만, 마사이족의 강제 이주는<br />
계속되고 있다.<br />
2017년 유엔의 조사에 따르면,<br />
OBC와 탄자니아 정부가 이주시<br />
킨 마사이족의 수는 2만여명에<br />
달한다.
76 | KOREA TOWN NEWS<br />
MAY 26 2023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77
78 | WORLD NEWS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英 법원 “해리 왕자,<br />
비용 부담해도 경찰 경호 못 받아”<br />
영국 왕실과 결별한 해리 왕자가 영국에서 머물 때 본인<br />
이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경찰 경호를 받을 수 없다는 법원<br />
판결이 나왔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br />
도했다.<br />
런던 고등법원은 해리 왕자가 영국 체류 중에 비용을 내<br />
고 경찰 경호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며 영국 정부를 상대로<br />
낸 소송을 기각했다.<br />
영국 정부는 2020년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에서 독립<br />
해 미국으로 이주한 뒤 이들에 대한 현지 경찰 경호를 중<br />
단했다.<br />
하지만 해리 왕자는 경찰 경호 등이 없으면 영국에 있을<br />
때 두 자녀를 비롯한 가족을 보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br />
지난해에도 해리 왕자 측은 영국 정부에 “납세자에게 부<br />
담을 주지 않고 개인적으로 경찰 경호 비용을 내고 싶다”면<br />
서 경찰 경호를 요청했으나 거부됐고 이에 법적 대응에 나<br />
섰으나 법원도 정부 손을 들어줬다.<br />
이날 영국 경찰과 정부 측 변호인단은 해리 왕자가 경찰<br />
경호 비용을 낼 수 있게 하면 이는 부유한 인사가 특수 훈련<br />
을 받은 경찰 등을 개인 경호원으로 ‘돈을 주고 사는’ 선례를<br />
남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br />
또 경찰 인력은 정말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시민 등을 위<br />
해 투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br />
런던 경찰도 “개인이 돈을 지불하면서 경찰관을 위험에<br />
빠뜨리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br />
이날 법원은 경찰 경호에 돈을 지불하는 건 축구 경기나<br />
마라톤 경비를 내는 것과는 다른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로이<br />
터 통신은 전했다.<br />
마틴 체임벌린 런던 고등법원 판사는 서면 판결문에서 영<br />
국 정부와 경찰 측의 이 같은 주장을 지지한다면서 해리 왕<br />
자가 더 이상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br />
영국 해리 왕자<br />
인도 2천 루피 지폐<br />
인도 2천루피 ‘최고액권’ 폐지 앞두고<br />
보석상 ‘북적’<br />
인도에서 최고액권인 2천 루피<br />
(약 3만2천원) 지폐의 폐지를 앞<br />
두고 보석 가게들이 호황을 누리<br />
고 있다.<br />
집에 현금을 가득 쌓아뒀던 부<br />
자들은 이를 은행에 저축하기보<br />
다는 몽땅 써서 없애버리겠다는<br />
태세다.<br />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2일(현<br />
지시간) 인도 전역에서 금, 다이<br />
아몬드, 명품 등 사치품을 파는<br />
가게들이 쇼핑객들로 붐비고 있<br />
다며 “인도 축제 디왈리와 같은<br />
느낌”이라고 보도했다.<br />
디왈리는 빛이 어둠을 이긴 것<br />
을 축하한다는 의미의 힌두교 축<br />
제이자 인도의 최대 명절이다. 인<br />
도인들은 이때 온갖 화려한 전구<br />
와 장식품으로 거리와 건물 외관<br />
을 꾸민다.<br />
올해는 11월로 예정된 디왈리<br />
가 열리기도 한참 전이지만, 인도<br />
인들이 이처럼 대거 보석 가게에<br />
몰린 것은 보유한 2천 루피 지폐<br />
를 소진하기 위해서다.<br />
최근 인도중앙은행(RBI)은 오<br />
는 9월 말까지 2천 루피권을 모<br />
2천루피 지폐 9월 말까지만 인정 … 부자들, 쇼핑으로 소진<br />
두 회수한다며 시중에서 많이 유<br />
통되지 않는 2천 루피권을 은행<br />
에 예금하거나 다른 지폐로 바꿔<br />
야 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총선을<br />
앞두고 탈세 등 지하경제 문제를<br />
해결하려는 취지다.<br />
헌데 RBI는 이런 갑작스러운<br />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 번에 2천<br />
루피권을 교환해주는 금액을 최<br />
대 2만 루피, 고작 지폐 열 장으<br />
로 제한했다.<br />
소식을 접한 많은 부자는 고민<br />
에 빠졌다. 2천 루피권을 다수 보<br />
유한 사람은 앞으로 네달여간 은<br />
행을 수시로 드나들어야만 현금<br />
재산을 유지할 수 있는 셈이다.<br />
또 조세당국으로부터 집에 많<br />
은 현금을 보관하는 이유에 대한<br />
설명을 요구받을 수 있다는 부담<br />
감도 있다.<br />
결국 많은 이들은 예금하기보<br />
다 2천 루피권을 들고 보석 가게<br />
에서 물품을 사는 방식을 택했다.<br />
이에 따라 인도에서는 금과 은<br />
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더타임<br />
스가 전했다.<br />
2천 루피권이 갑자기 인기 있<br />
는 지급 수단이 된 곳은 사치품<br />
점포뿐이 아니다.<br />
많은 인도인이 주유소에서 차<br />
에 기름을 넣은 뒤 2천 루피짜리<br />
지폐를 내고 있다.<br />
한 주유소 운영자는 현지 언론<br />
힌두스탄타임스에 “예전에 일일<br />
판매에서 2천 루피권은 1∼2%에<br />
불과했고, 나머지 지급 수단은 신<br />
용카드나 직불카드였다”며 “지금<br />
은 이것(2천 루피권)이 80% 수준<br />
으로 뛰었다”고 밝혔다.<br />
인도에서 2천 루피 지폐는 지<br />
난 2016년 11월 화폐개혁과 함께<br />
등장했다.<br />
당시 인도 정부는 검은돈의 유<br />
통을 막겠다며 전격적으로 화폐<br />
개혁을 단행해 시중 유통 현금의<br />
86%를 차지하던 500루피(약 8천<br />
원), 1천 루피(약 1만6천원) 지폐<br />
사용을 일시에 중지하고 2천 루<br />
피권을 도입했다.<br />
그러나 인도 정부는 2천 루피권<br />
도 부정 축재, 돈세탁, 탈세 등에<br />
널리 활용된다고 의심하면서 점<br />
차 유통을 줄였고 2019년부터는<br />
새 지폐를 찍어내지 않고 있다.<br />
주택 구매 · 재융자 · 주택담보대출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79
Austin, Killeen, San Antonio, Houston<br />
News<br />
80<br />
MAY 26 2023<br />
애봇 주지사, “성전환 청소년의 의료 제한 법안에 서명할 것”<br />
해당 사안, 연방 대법원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전망 제기<br />
그렉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성전환 청소<br />
SB14 및 관련 법안 HB1686의 통과를 옹<br />
에만 적용하도록 제한하는 동시에 의사와<br />
법안 반대론자들은 SB14이 성전환 청소<br />
년이 특정 의료 치료를 받지 못하도록 제<br />
호했던 공화당 올리버슨(Tom Oliverson)<br />
기타 면허가 있는 의료 전문가가 사춘기<br />
년에게 차별적이고 해롭다고 주장하고 있<br />
한하는 주 상원 법안(SB)14에 서명할 것이<br />
주 하원의원은 “성별불쾌감은 정신 건강<br />
차단제 또는 교차 성 호르몬을 처방할 수<br />
다.<br />
라고 밝혔다.<br />
장애이지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고 주장<br />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br />
이들은 해당 법안이 성전환 아동이 건강<br />
공화당의 도나 캠벨(Donna Campbell)<br />
했다.<br />
숀 티에리(Shawn Thierry) 주 하원의원<br />
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의료<br />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SB14는 사춘기 차<br />
그는 성별불쾌감을 가졌거나 성전환을<br />
을 포함한 11명의 민주당원은 SB14에 찬<br />
적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br />
단제나 호르몬 등을 이용한 화학적 거세<br />
한 자녀, 이러한 문제로 자살한 자녀로 고<br />
성표를 던졌다. 반대로 찰리 제렌(Charlie<br />
판했다.<br />
를 금지한다.<br />
통받는 부모들에게 “연구에 따르면 성별<br />
Geren) 공화당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br />
반면 법안 지지자들은 미성년자들이 성<br />
성소수(LGBTQ) 운동가들의 강력한 반<br />
위화감을 느끼는 아동의 80%가 지원 상담<br />
제렌 의원과 두 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이<br />
별 정체성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br />
대에 부딪힌 이 법안은 18세 미만의 성전<br />
과 심리 치료를 받으면 성인 초기에 생물<br />
후 자신의 투표가 실수 또는 오작동의 결<br />
내리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br />
환 아동에게 성별 확인 치료를 제공하는<br />
학적 성을 받아들이게 된다”며 “사실 과학<br />
과라고 했다.<br />
장하고 있다.<br />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br />
문헌은 이러한 이분법을 지지하지 않았다.<br />
티에리 의원은 공개 서한을 통해 자신<br />
지지자들은 성전환아동의 성별 확인 치<br />
해당 법안은 성별 특징을 변경하기 위해<br />
그러나 그것은 이 실험적인 약물을 사용하<br />
이 금지에 투표한 이유에 대해 “성 장애를<br />
료는 실험적이고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br />
의도된 모든 의료적 치료와 절차를 성별<br />
는 많은 이들의 무책임한 메시지의 수준을<br />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8세, 9세, 10세<br />
있다고 지적했다.<br />
확인 치료로 정의하고 있으며, 부모가 자<br />
말해 준다”고 했다.<br />
의 어린이들에게 GnRH 아날로그(사춘기<br />
결국 SB14는 법적 도전에 직면할 것으<br />
녀에게 성별 확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사를<br />
SB14는 지난 4월 초 주 상원을 통과했<br />
차단제)와 교차성 호르몬을 처방하는 것의<br />
로 예상된다.<br />
고소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br />
고, 약 한 달간 토론 끝에 지난 12일 주 하<br />
장기적 효과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br />
이미 LGBTQ 활동가들은 다른 주에서<br />
또한 법안은 주의 의료이사회가 어린<br />
원에서 초기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일<br />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정직한<br />
유사한 법률을 위반하는 소송을 제기했다.<br />
이에게 이 같은 약물이나 수술을 제공하<br />
부 수정을 거친 수정안은 상원으로 다시<br />
태도”라고 했다.<br />
이에 일각에선 이 사안이 연방 대법원<br />
는 모든 의사들의 면허를 취소하고 이러<br />
보내졌다.<br />
이 법안은 주 하원의 최종 투표가 필요<br />
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br />
한 절차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br />
거의 6시간 동안 지속된 토론에서 민주<br />
한 상황이며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 하원은<br />
왔다.<br />
고 있다.<br />
당 주 의원들은 SB14의 법적 용어를 수술<br />
이를 통과 시킬 가능성이 높다.<br />
정리=김여진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 | 81
C<br />
82 | ENTRAL TEXAS NEWS<br />
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채드부동산<br />
크리스토퍼 레이 그라이더(41. 노란 원 표시)<br />
가 <strong>5월</strong>23일 워싱턴 연방법원의 재판에서 6년<br />
11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br />
의사당 폭동가담한 웨이코 40대 男 ,<br />
6년 11개월형 선고<br />
텍사스 와인 양조장 운영자인 40대 남성<br />
이 2021년 1월 6일 발생한 연방 의사당 난<br />
입사건에 가담해 바로 곁의 폭도가 경찰에<br />
사살당할 정도로 난폭한 파괴행동을 한 혐<br />
의로 23일(화)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br />
6년 11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br />
AP통신은 크리스토퍼 레이 그라이더<br />
(41)가 의사당 난입사건 당시에 의사당<br />
건물의 전선을 자르려고 시도 하는 등 “정<br />
치적 제도적 금기로 되어 있는 파괴행동<br />
을 한 여러 건의 혐의”로 형을 선고 받았<br />
다고 보도했다.<br />
검찰은 그라이더가 하원 회의장을 습격<br />
한 폭도들과 함께 하원의장실 로비의 유리<br />
문들을 깨는데도 가담했으며 “일련의 과<br />
격한 파괴행동에 가담”해 옆에 있던 동료<br />
폭도인 애슐리 배비트가 경찰 총에 피살될<br />
정도의 파괴 행동을 함께 했다고 공소장에<br />
서 주장했다.<br />
검찰은 그라이더에게 7년 3개월 형을 내<br />
려줄 것을 청했다. 콜린 콜라-코텔리 판<br />
사는 그러나 6년 11개월 금고형과 3년간<br />
의 추가 보호관찰을 선고했다.<br />
그라이더는 이번 재판 이전에도 2건의<br />
경범죄로 재판을 받아 유죄를 인정한 바<br />
있다. 판사는 2022년 12월 피고가 증언한<br />
내용을 참조해 이번에 그에게 7건의 혐의<br />
로 형을 선고했다.<br />
혐의 가운데에는 공공기관에서의 소란<br />
행위, 1월6일 의회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br />
선 확정 심의 과정을 방해하고 파괴행위를<br />
한 혐의도 포함되었다.<br />
한편 연방 법원에 기소된 의사당 난입<br />
관련 피의자들은 총1000명이 넘는다. 지<br />
금까지 절반이 조금 넘는 500여명 만이 선<br />
고를 받았다. 형량은 최소 1주일에서 14년<br />
까지 다양하다.<br />
AP통신이 법원 기록들을 확인한 결과<br />
지금까지 그라이더보다 더 장기간 형량을<br />
선고 받은 사람은 7명 뿐이었다.<br />
그라이더는 육군 주 방위군 출신으로 한<br />
때 미 공군에서 군 경찰로 공군기지 경비<br />
업무를 맡았었다. 최근에는 텍사스주 웨<br />
이코(Waco) 부근에서 아내와 함께 가업인<br />
와인 양조공장을 이어받아 운영해왔다.<br />
그라이더는 2021년 1월 6일 비행기편으<br />
로 워싱턴시에 왔다.<br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회에서 “ (선거를)<br />
훔치는 짓을 중단하라”는 연설을 하는 것<br />
은 늦어서 못들었지만, 집회에 참석한 지<br />
지군중과 함께 의사당을 향해 행진했다.<br />
의사당에 도착한 그라이더는 다른 폭도<br />
들과 함께 경찰 바리케이드들을 해체하<br />
고 버려진 경찰 헬멧을 쓰고 건물에 진<br />
입했다.<br />
의사당 안에서 그는 전력송신판에 접근<br />
해서 의사당 전체의 전력선을 차단하려고<br />
애썼지만 실패했다. 그 이후엔 다른 폭도<br />
들과 함께 “회의실을 점령하라! 이 쪽으로<br />
! 이쪽으로!”를 외치며 진입했다.<br />
하원에 이르는 문에 도착한 그라이더<br />
는 안쪽의 경찰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들<br />
고 있던 경찰 헬멧을 다른 폭도 자카라<br />
알람에게 주어서 유리문을 찍어 깨뜨리<br />
게 했다.<br />
이 때 문 반대쪽을 지키던 의회 경찰관<br />
이 깨진 문으로 들어오려던 캘리포니아주<br />
공군 전역자인 여성 배비트를 사살했다.<br />
검찰은 “ 그라이더는 이런 광경을 보고<br />
도 물러나는 대신에 그자리에 계속 머물면<br />
서 경찰이 다친 폭도들을 치료하거나 질서<br />
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방해했다”고 공소장<br />
에서 주장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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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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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WN NEWS •MAY 26 2023<br />
테슬라,<br />
텍사스 해변서 지난 주말 차량 캠핑 대소동<br />
230명 체포, 50명 병원행<br />
텍사스주 크리스털 해변에서 열린 연례 지프 자동차 행사<br />
에서 공공장소 음주와 무질서로 230명이 무더기 체포됐다.<br />
지난 21일(일) CNN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8~21일 수<br />
만 명이 참가했다.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비공식 행사로 지<br />
프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차종도 참가해 해변에서 술을 마<br />
시며 파티를 열었다.<br />
크리스털 해변 지역의 보안관실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번<br />
행사를 대비해 준비했다. 올해에는 약 120명 이상의 관리가<br />
행사 통제에 나섰다.<br />
이번에 체포된 230여명은 대부분 경범죄 혐의를 받고 있<br />
다. 특히 토요일인 20일에는 약 200건의 경범죄 위반이 발생<br />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종 사고로 약 50명이 병원으로 이<br />
송됐다. 지프 연례행사에서 사고가 난 건 올해가 처음이 아<br />
니다. 지난해에는 보안관이 교통을 통제하던 중 차에 치여<br />
다리와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2019년과 2021년에는 사망<br />
사고가 빚어지기도 했다.<br />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프 행사는 원래 지프 브랜드<br />
의 이벤트로 시작됐다. 그러나 해를 거듭하며 대중적인 인기<br />
를 끌면서 지금처럼 소란스러운 행사로 변질됐다. 지프는 다<br />
른 장소로 행사 장소를 옮겼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크<br />
리스털 해변으로 몰려들고 있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지프 자동차 행사에서 공공장소 음주와 무질서로 230명이 무더기 체포됐다.<br />
테슬라, 추가 상승 동력은 텍사스와 중국 공장<br />
테슬라가 추가 상승 동력을 확<br />
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br />
테슬라가 지난 16일(화) 연례<br />
주주총회를 계기로 상승 흐름을<br />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br />
더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br />
있다는 것이다.<br />
22일까지 거래일 기준 5일 연<br />
속 상승세를 탔던 테슬라는 그러<br />
나 이같은 전망이 나온 23일에는<br />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 타결 지연<br />
에 따른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이<br />
움츠러든 탓에 상승 흐름이 일단<br />
멈췄다.<br />
테슬라가 비록 이날 상승 흐름<br />
이 멈췄다고는 하지만 약세를 뒤<br />
로하고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는<br />
점에서 의미가 있다.<br />
이번 상승세 동력은 주주총회<br />
였다.<br />
이 자리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br />
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미디<br />
어 트위터를 새로 뽑은 CEO에게<br />
일임하고 자신은 테슬라 경영에<br />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br />
또 시장에서 출시를 기다리던<br />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마<br />
침내 올해 출하하겠다고 약속해<br />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br />
2차례 지연 끝에 올해 결실을 보<br />
게 됐다. 머스크는 아울러 창사<br />
이래 처음으로 광고도 시작하겠<br />
다고 밝혀 수요 확대 기대감을 불<br />
러 일으켰다.<br />
23일 배런스에 따르면 테슬라<br />
는 이날 추가 상승 발판도 마련<br />
했다.<br />
투자은행 오펜하이머의 콜린<br />
러시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br />
고서에 최근 테슬라의 텍사스 어<br />
스틴 기가팩토리 방문기를 실었<br />
다. 러시는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br />
을 밝혔다.<br />
그는 지난 3월 ‘애널리스트의<br />
날’ 행사 당시 봤던 것에 비해 오<br />
스틴 공장의 생산이 분명하게 속<br />
도를 높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러<br />
시는 이어 테슬라가 생산규모를<br />
확대하고, 단순화를 제고하며, 공<br />
급망의 지정학적 위험요인을 완<br />
화하는 것을 가능토록 해주는 중<br />
요한 혁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br />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br />
러시는 이 모든 요인들은 미래<br />
테슬라 성장과 마진에 긍정적이<br />
라면서 테슬라가 최근 자체 리튬<br />
정제시설 가동에 들어가 중국에<br />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고 지<br />
적했다.<br />
다만 일각에선 테슬라가 텍사<br />
스 공장 혁신과 중국 시장 선전<br />
속에 추가 상승 발판을 마련하고<br />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도 나<br />
왔다.<br />
한편 테슬라는 이날 숨고르기<br />
에 들어갔다. 3.10달러(1.64%) 하<br />
락한 185.77달러로 마감해 거래<br />
일 기준으로 6일 만에 하락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
MAY 26 2023• KOREA TOWN NEWS<br />
C<br />
ENTRAL TEXAS NEWS | 87<br />
21명 희생된 유밸디 롭 초교 총기 난사 1년 … 아물지 않는 상처<br />
총기 규제 입법은 난항 … 일부 주민들 “이제 그만” 피해자 외면<br />
어린이 19명을 포함해 21명이<br />
에 부착된 보디캠과 학교 감시 카<br />
띄지 않으려고 죽은 친구의 피를<br />
21세로 상향하는 입법을 촉구하며<br />
는 등의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br />
희생된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초<br />
메라에 찍힌 영상 중 독점적으로<br />
몸에 바른 채 흐느끼는 모습을 보고<br />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주의회를 여<br />
피해자 유가족들 앞에서 맞불 집회<br />
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br />
입수한 일부 영상을 이 부모들에<br />
는 영상 재생을 중단시켰다고 CNN<br />
러 차례 찾아갔지만, 해당 법안은<br />
를 벌이기도 했다.<br />
지 1년이 됐다.<br />
게 보여줬다고 전했다.<br />
은 전했다. 한 생존 학생은 항상 귀<br />
지난주 최종 상정에는 실패했다.<br />
지역 치안 판사 율라리오 디아즈<br />
하지만 희생자 유족들을 비롯해<br />
피해 학생들의 부모들은 그동안<br />
에 헤드폰을 끼고 다니는데, 그 이<br />
유밸디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br />
는 지역 여론이 지난해 10월 담당<br />
생존 학생들과 그 가족들은 끔찍했<br />
경찰과 사법 당국에 현장 영상을<br />
유를 묻자 “듣기 싫은 소리가 자꾸<br />
주당 소속 텍사스주 상원의원 롤런<br />
교육감의 사퇴 이후 달라진 것으로<br />
던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br />
확인하게 해달라고 줄기차게 요구<br />
들릴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br />
드 구티에레스는 지난 18일 주의<br />
보인다면서 “사람들이 일자리를<br />
채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br />
해 왔지만, 유밸디 지방검사 크리<br />
회 연설에서 “밤에 잠자리에 들 때<br />
잃기 시작하자 이 가족들에 대한<br />
고 언론들이 21일(일) 잇달아 보도<br />
스티나 미첼은 이 사건에 대한 수<br />
◈ 총기 규제 입법은 요원 … 당국·<br />
마다 이 아이들을 본다”며 총기 규<br />
지지와 애정이 끊긴 것”이라고 설<br />
했다.<br />
사가 다 끝날 때까지 공개할 수 없<br />
일부 주민들은 피해자 목소리 외면<br />
제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눈물로<br />
명했다. 유밸디 시장과 카운티 판<br />
지난해 <strong>5월</strong> 24일 텍사스주 남부<br />
다며 관련된 모든 자료에 접근을<br />
지난해 사건 직후 텍사스주 경찰<br />
호소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다수인<br />
사, 보안관, 경찰서장, 지방검사 등<br />
소도시 유밸디에 있는 롭 초등학<br />
봉쇄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겪<br />
과 교육 당국은 현장 대응에 실패<br />
주의회는 해당 법안을 표결에 부치<br />
지역 고위 공무원들은 사건 1주기<br />
교에서는 당시 18세였던 샐버도어<br />
고 있는 정신적 트라우마가 여전<br />
한 책임을 인정하고 관련자들에 대<br />
지 않고 회기를 끝내버렸고, 유밸<br />
를 앞두고 지역 사회가 조용히 애<br />
라모스가 교내로 들어와 총기를 난<br />
히 크다며 당시 경찰의 대응에 너<br />
한 조사를 벌였지만, 현재까지 제<br />
디 피해자 가족은 의사당 앞에서<br />
도할 수 있도록 외부인들의 접근을<br />
사해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목<br />
무 많은 의문점이 계속 남아 있다<br />
대로 처벌받은 사람은 많지 않다.<br />
시위를 벌이다 소음 한도 초과를<br />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br />
숨을 잃었다. 특히 당시 수백명의<br />
고 말한다.<br />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주정부 소<br />
이유로 쫓겨나기도 했다.<br />
포하기도 했다.<br />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초동 대응에<br />
당일 오전 11시 33분 총격범 라<br />
속 경찰관 1명이 사건 발생 5개월<br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피해<br />
한편, 현지 교육 당국은 지난 18<br />
실패하고 시간을 끌다 피해를 키웠<br />
모스는 열려 있던 학교 뒷문을 통<br />
만에 면직됐으며, 다른 감찰 대상<br />
자 유가족들의 분투가 1년째 계속<br />
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부모들에게<br />
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피해자<br />
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들어<br />
이었던 경찰관 1명은 사표를 낸 뒤<br />
되는 가운데, 지역 일각에서는 이<br />
학교 방문을 허용했다고 ABC방송<br />
가족들은 더 큰 슬픔과 분노에 빠<br />
간 뒤 나란히 붙어 있는 2개 교실<br />
유밸디 교육청 소속 경찰관으로 재<br />
들을 백안시하는 분위기도 있다고<br />
이 전했다.<br />
지게 됐다.<br />
에서 모두 100발 넘게 총을 난사<br />
취업했다가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br />
전했다.<br />
지난해 사건 이후 학교는 완전<br />
했다. 학생들의 신고로 경찰관들이<br />
를 받고 면직됐다.<br />
일부 주민들은 “우리는 ‘비난 게<br />
히 폐쇄됐으며, 교육 당국은 인근<br />
◈ 피해 학생 부모들 “아이들 트라<br />
속속 출동하면서 학교에 모인 경찰<br />
피해자 가족들은 반자동 소총을<br />
임’에 질렸다”, “그만해라. 당신들<br />
에 새 초등학교를 지을 계획이다.<br />
우마 여전 … 현장 영상 보여달라”<br />
인원이 376명으로 불어났지만, 이<br />
구매할 수 있는 연령을 18세에서<br />
은 우리 동네를 분열시키고 있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br />
CNN 방송은 이 사건 생존 학생<br />
들의 부모들이 당시 현장이 담긴<br />
들은 교실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br />
우물쭈물하며 시간을 끌었다. 결국<br />
텍사스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희생자들<br />
영상을 보여달라고 요청해 자사가<br />
최초 신고 시점으로부터 1시간 17<br />
보유하고 있는 일부 영상을 공유했<br />
분가량이 지나서야 연방 국경순찰<br />
다고 이날 밝혔다.<br />
대 전술팀이 교실에 진입해 총격범<br />
생존 학생 미아 서릴로의 아버<br />
을 사살했다. 학생들은 경찰의 구<br />
지 미구엘 서릴로는 “우리 딸이 그<br />
조를 기다린 77분간 끔찍한 공포<br />
때 어떤 일을 겪었는지, 얼마나 고<br />
에 시달려야 했고, 이 시간이 아이<br />
통스러웠는지, 왜 그렇게 오랫동안<br />
들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남겼다<br />
고통받고 있는지 알고 싶다”며 현<br />
고 부모들은 호소하고 있다.<br />
장 영상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br />
한 학생의 부모는 당시 현장 영<br />
이에 CNN은 현장 경찰관의 몸<br />
상에서 자기 딸이 총격범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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