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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3 통권 <strong>706호</strong> | 창간일 JANUARY 1, 20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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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 KTN / AM 730 DKNET<br />
갑진년( 甲 辰 年 ) 새해를 바라보는 텍사스<br />
경제는 2024년에도 타 주( 州 )보다 더 잘 될<br />
것으로 예상되지만, 불안정한 노동 시장,<br />
높은 생활비, 지정학적 갈등, 치열한 대통령<br />
선거 등의 영향으로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다.<br />
보도국 / 편집국<br />
보도국장<br />
편집국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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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br />
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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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리 김명기 김주현 송영아 신한나<br />
자스민 리 주경숙<br />
용띠 한인 동포들은 갑진년( 甲 辰 年 ) 새해를<br />
맞아 다시한번 힘을 내 열심히 살아가기를<br />
소망했다.<br />
“잘가! 2023, 반갑다! 2024”<br />
갑진년( 甲 辰 年 ), 상생과 회복<br />
영업기획국<br />
국장<br />
부국장<br />
마케팅기획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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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br />
23<br />
“갑진년( 甲 辰 年 ),<br />
청용의 기운을 품고 모두가 솟아나기를 …”<br />
건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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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보내자 !<br />
텍사스 추천 장소들<br />
18<br />
Dalla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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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KOREA TOWN NEWS • DEC 29 2023<br />
“잘가! 2023, 반갑다! 2024”<br />
갑진년( 甲 辰 年 ), 상생과 회복<br />
2024년 텍사스 경제의 득과 실 …<br />
압도적인 인구 증가 및 일자리 확대 VS. 인플레이션과 높아진 주택비용<br />
텍사스는 <strong>2023년</strong> 기록적인 일자리 증가율을 자랑하<br />
며 경제 회복력과 번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br />
갑진년( 甲 辰 年 ) 새해를 바라보는 텍사스 경제는<br />
2024년에도 타 주( 州 )보다 더 잘 될 것으로 예상되지<br />
만, 불안정한 노동 시장, 높은 생활비, 지정학적 갈등,<br />
치열한 대통령 선거 등의 영향으로 완전히 안전하지<br />
는 않다.<br />
텍사스는 경제가 흔들렸던 코로나19팬데믹을 지나<br />
면서 큰 수혜를 얻었다.<br />
사람들이 높은 물가와 주거비로 점철된 미 해안 도시<br />
를 떠나 선 벨트(Sun belt) 지역으로 본격 이동했고, 지<br />
역 기업들도 수입과 지출이 증가하면서 함께 성장했다.<br />
하지만 이 같은 원동력은 <strong>2023년</strong>을 지나면서 조금씩<br />
쇠퇴해 ‘텍사스 기적’으로 불리는 경제적 호황이 예전<br />
과 다를 것이라는 새해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br />
달라스 기반의 코메리카 은행(Comerica Bank)의 최<br />
고 경제학자인 빌 애덤스(Bill Adams)는 “한 여름의 햇<br />
살 같은 모든 특성이 <strong>2023년</strong>에 그 힘을 다했다”고 언<br />
급했다.<br />
◈ 2024년, 텍사스 경제 앞날은?<br />
의료 연구, DFW 국제공항, 반도체 제조 및 부동산에<br />
대한 대규모 투자를 포함해 텍사스가 이룬 모든 성장<br />
을 뒤로 두고 2024년에는 두 가지 현실이 존재할 것이<br />
라는 견해가 나온다.<br />
소비자 금융 서비스 회사인 뱅크레이트(Bankrate)<br />
의 사라 포스터(Sarah Foster) 애널리스트는 “경제학<br />
자들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하면서 기뻐하고 있지<br />
만, 실제 생활 속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현실을 겪고 있<br />
다”고 말했다.<br />
그는 “놀라운 디스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지표(수<br />
치) 경제”와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부닥치는 일상 경<br />
제”가 그 두 가지 현실이라고 부연했다.<br />
포스터는 “2022년에 비해 5% 증가한 근로자의 60%<br />
은 자신의 소득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증가한 가계 지<br />
출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람들은 그들<br />
의 삶이 팬데믹 이전과 이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매일<br />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그는 “사람들은 차에 연료를 채우는데 얼마가 드는<br />
지, 삼년 전 우유 1갤런을 사는 데 얼마나 들었는지 정<br />
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건 가장 크게 와닿는 비교<br />
군”이라고 말했다.<br />
포스터는 실생활 물가는 팬데믹 이전으로 결코 돌아<br />
갈 수 없다고 말한다.<br />
실제로 2022년 10월부터 <strong>2023년</strong> 10월까지 전년 대<br />
비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은 3.2% 올랐지만 2021년<br />
2월 이후로 확대하면 무려 16.7%가 상승했다.<br />
포스터는 “이것이 바로 근로자들이 느끼는 압박감,<br />
부담감”이라고 지적했다.<br />
결국 텍사스 가구는 높은 이자율과 생활비 상승으로<br />
인해 2024년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br />
연방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에<br />
따르면 오늘날 1달러는 2021년 1월의 0.85달러와 동일<br />
한 구매력을 갖고 있다.<br />
애덤스 경제학자는 “텍사스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은<br />
이러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다.<br />
그는 “타 지역의 주택 매각에 대한 열의 감소로 인해<br />
이주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br />
텍사스의 경제 성장이 2024년 상반기에 둔화될 것이<br />
라는 것이 대다수의 예측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텍<br />
사스의 경제는 여전히 전미 평균을 앞지를 것으로 보<br />
인다는 점이다.<br />
◈ 예전 같지 않는 생활비<br />
인플레이션은 급격히 낮아지고 있으며 2024년에는<br />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br />
하지만 이러한 장밋빛 거시적 관점조차도 2024년 경<br />
제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고르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br />
지난 11월 발표된 연방 센서스국의 조사에 따르면 텍<br />
사스 주민의 약 52%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큰 스트레스<br />
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미국 전체 주민의 47%만<br />
이 인플레이션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했다.<br />
텍사스 주민의 인플레이션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br />
은 텍사스가 전미 평균보다 빈곤층 비율이 높기 때문<br />
으로 풀이된다.<br />
전문가들은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이<br />
고 있지만, 지역 푸드뱅크 서비스 수요량은 증가하는<br />
이례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br />
달라스, 덴튼, 콜린 카운티를 포함해 13개의 카운티<br />
에 걸쳐 500개가 넘는 협력 기관과 함께 하고 있는 북<br />
텍사스푸드뱅크(North Texas Food Bank, NTFB)가<br />
재정적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다는 것이 그 반증이다.<br />
NTFB는 이번 회계연도에 1천 6백만 달러의 적재를<br />
대비하고 있는데, 이는 북텍사스 주민들이 필요로 하<br />
는 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현금 보유고에 의존하고 있<br />
기 때문이다.<br />
NTFB의 최고경영자(CEO)인 트리샤 커닝햄은 (Trisha<br />
Cunningham)은 지난 6월 기준으로 1년 동안<br />
2018년도의 두 배에 가까운 1억 4천만개의 음식을 제<br />
공했다고 밝혔다.<br />
커닝햄 CEO는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보충영양지원<br />
프로그램(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br />
SNAP) 상황으로 인해 보다 더 적은 양의 식품<br />
으로 팬데믹 때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하<br />
고 있다”고 전했다.<br />
그는 “팬데믹 기간 제공됐던 SNAP 지원이 끝났고,<br />
텍사스내 SNAP 승인 대기 시간이 이전 30일에서 최대<br />
150일까지 늘어났다”며 “주의 느린 업무 적체로 인해<br />
주민들이 SNAP 신청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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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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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커닝햄 CEO는 “우리는 결국 사회적 안전망의 안전<br />
망이 되고 말았다”라며 “문제는 우리가 이같이 할 수<br />
있는 도구가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br />
한편 DFW지역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주로 주택 임<br />
대 및 소유 비용(주거비)의 상승에 기인한다.<br />
DFW지역의 지난 11월 인플레이션율은 5.2%로 미<br />
평균인 3.1%였보다 높았는데, 연방노동국 남서부 지<br />
부의 줄리 퍼시벌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비용이 더 낮<br />
았다면 미 평균 인플레이션과 동일했을 것이라고 밝<br />
힌 바 있다.<br />
<strong>2023년</strong> 공급망이 안정되면서 가구, 장난감, 전자제<br />
품, 의류 등 소비재 가격을 낮아지는데 도움이 됐고,<br />
유제품, 달걀, 닭고기, 해산물 등의 식품 가격도 하락<br />
했다.<br />
그럼에도 아직 너무 많은 식료품 품목이 팬데믹 이<br />
전 가격보다 훨씬 높아 실생활 체감은 크지 않다.<br />
또 개인 가구의 경우 아파트 임대 갱신, 항공권, 연간<br />
주택 소유자 보험 청구서, 자동차 교체 빈도 감소 등<br />
가격 상승의 현실이 파도처럼 다가옵니다.<br />
◈ 탄탄한 텍사스 노동 시장, 2024년 전망은?<br />
연례 전망에서 뱅크레이트는 “2024년에는 전국적<br />
으로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며 “새로운<br />
일자리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br />
뱅크레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3분의 2는<br />
고용주들이 향후 1년 동안 해고하는 것보다 더 많은<br />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br />
하지만 나머지 3분의 1은 기업들이 채용하는 것보<br />
다 더 많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 />
경제학자들은 <strong>2023년</strong> 9월부터 2024년까지 일자<br />
리 증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br />
있다.<br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수석<br />
경제학자 마이클 피어스(Michael Pearce)는 “조사 결<br />
과는 노동 시장 상황이 현저하게 악화되기 시작했음<br />
을 나타낸다”라며 “이는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2024<br />
년 연말까지 일자리 감소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br />
고 말했다.<br />
피어스 경제학자는 “이로 인해 실업률은 점진적으<br />
로 상승하여 과거 경기침체 때보다는 훨씬 낮은 약 5%<br />
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또한 뱅크레이트는 “약 40%의 경제학자는 고용주<br />
가 2024년 매달 평균 8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br />
로 예상한다고 전했고 약 30%는 매달 평균 10만 개의<br />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br />
해군연방신용조합(Navy Federal Credit Union,<br />
NFCU)의 기업 경제학자 로버트 프릭(Robert Frick)<br />
은 “우리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고용 추세에 비해<br />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부족하며, 경제는 계속 성<br />
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br />
그는 “특히 의료 서비스와 같이 여전히 인력이 부족<br />
한 분야에서 고용이 꾸준하게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br />
다”고 전했다.<br />
텍사스 경제 분석 기업인 페리맨 그룹(Perryman<br />
Group)의 최고경영자인 레이 페리맨(Ray Parryman)<br />
은 “달라스-포트워스가 연방 정부에 의해 보건 고등<br />
연구 프로젝트 기관(Advanced Research Projects<br />
Agency for Health)의 본부로 선택되고 그에 따른 수<br />
십억 달러의 투자는 의료 부문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br />
이라고 말했다.<br />
페리맨은 또한 텍사스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기 위<br />
해 2020년 2월과 현재를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br />
는 사실을 발견했다.<br />
그는 지난 11월 달라스 지역 상공회의소 관련 행사<br />
에서 “미국 경제가 잃어버린 일자리를 되찾는 데는 약<br />
26개월이 걸렸지만 텍사스는 18개월, 달라스-포트워<br />
스 지역은 단 15개월이 걸렸다”라고 밝혔다.<br />
페리맨은 “달라스-포트워스의 인구는 미 전체 인구<br />
의 2%를 차지하지만 2020년 2월 이후 이 지역에서 창<br />
출된 순일자리는 전체의 1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br />
그는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앞으로 굉장히 훌륭<br />
하게 발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는 매우 낙관적<br />
이다”라고 강조했다.<br />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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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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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갑진년( 甲 辰 年 ),<br />
청용의 기운을 품고 모두가 솟아나기를 …”<br />
용띠 한인 동포들이 전하는 새해 소망 메시지<br />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strong>2023년</strong>은 힘든 한해였다. 하지만 돌아보<br />
면 감사한 일도 많았다고 DFW 한인 동포들은 이야기한다. 용띠 한인 동포들은 갑진년<br />
( 甲 辰 年 ) 새해를 맞아 다시한번 힘을 내 열심히 살아가기를 소망했다. 박은영 기자 © KTN<br />
북텍사스 한인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br />
다.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입니다.<br />
용띠 해 중에서도 청룡의 해는 예로부터 많은 사<br />
람들에게 수신과 풍요, 행운을 안겨주는 주는 해로 알<br />
려져 있습니다.<br />
아무쪼록 2024년이 달라스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동포뿐만 아<br />
니라 미주 한인 동포, 그리고 고국에 계시는 모든 분에게도 행복과 축복<br />
을 누리는 좋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br />
저의 새해 소망은 무엇보다 건강입니다.<br />
현재 72살인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족들 모두 평안하며, 지금 현재<br />
누리고 있는 행복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br />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우리 모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br />
복 많이 받으십시오!<br />
52년생 한창용 님<br />
<strong>2023년</strong>도를 보내면서 늘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br />
사를 드립니다<br />
다가올 2024년도에도 간절히 바라는 소망과 이루어<br />
주실 계획들을 기대하며 가장 먼저 사랑하는 자녀들의 건강<br />
과 손자손녀 미켈라 라이넬 디오도어 조던이 영과 육이 건강하게 성장하고<br />
배움에 충실하기를 기도합니다.<br />
또 2024년도에도 존경하는 방현주 목사님과 사랑하는 웨슬리교회 모든 성<br />
도님들과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싶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서로 위로해주며<br />
하나님 뜻을 이뤄가기를 소망하며 내년에 계획된 아들의 결혼이 은혜롭고 아<br />
름답게 결실을 맺으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첫걸음을 내딛기를 간절히<br />
소원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환갑을 맞이하는 저를 위해 하와이 여행을 계획<br />
하고 있는데 시간과 물질적인 모든 조건들이 형통해져서 정말 재밌고 신나는<br />
추억들을 한가득 담고 오기를 원하고 바랍니다<br />
항상 연말이면 다가올 새해를 위해 기도하며 무릎을 꿇지만 한 해를 되돌<br />
아보며 정산해보면 하루하루 건강하게 무사히 지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br />
그러기에 저의 간절한 소망과 계획안에 하루하루 가족들과 이웃들과 건강<br />
‘2024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br />
복하시길 바랍니다.<br />
하게 웃을 수 있기를…. 주어진 삶에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br />
64년생 홍희자 님<br />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br />
시고, 모든 꿈과 목표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br />
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인플레이션의 어<br />
려움을 잘 극복하고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인동포<br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r />
76년생 배체진 님<br />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텍사스에서<br />
맞는 3번째 새해인데요. <strong>2023년</strong> 열두 장의 달력을 넘<br />
겨보며 작년의 계획과 새로운 해의 계획이 거의 비슷<br />
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매년 같은 계획을 세우고는 정작<br />
많이 실행하지 못했던 지난해를 이제 뒤로하고, 다시 시작되는<br />
2024년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실천해가겠습니다.<br />
<strong>2023년</strong>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했지<br />
만 너무나도 침체된 경기를 완전복구하기에는 무리였던 해<br />
였던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경제도 살아나고 모든 사람<br />
다가오는 새해에는 좀 더 주변을 돌아보며 서로를 응원하는 한 해가<br />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br />
88년생 앤드류 박 님<br />
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경제적 상황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br />
면 좋겠습니다. 또 내년에는 미국 대선이 있는데 미국 경제 그리<br />
고 한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합니<br />
다. 저에게 2024년은 미국으로 온지 2년째 되는 해인데 더 적응을 잘 해<br />
서 마음의 여유를 더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 />
또한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br />
내년 여름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br />
최근에 환경 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새해에는 환경 문제<br />
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잘 나와서 미래에도 우리가 느꼈던 사계<br />
절과 아름다운 환경들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모두 같이 노력하는 아름<br />
다운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br />
2000년생 김수린 양<br />
올해 친구들과 축구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br />
내년에도 축구를 좀 더 열심히 배우고 싶고, 학교 밴<br />
드에서 하는 드럼 연주도 잘하고 싶어요. 그리고 매일<br />
매일하기로 약속한 읽기, 수학 공부, 성경 읽기도 미루<br />
지 않고 꼭 하겠습니다. 올해 여름 방학에 한국에 가서 오<br />
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또 사촌들과<br />
친척들을 많이 만났는데, 내년 여름에도 또 만나고 싶어요.<br />
한국에 있는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또 부모님과 누나<br />
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br />
2012년생 박윤조 군
24 |<br />
TOWN NEWS KOREA TOWN NEWS • DEC 29 2023<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가 지난 21일(목)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strong>2023년</strong>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br />
“따듯한 행복과 나눔, 활발하게 실천했던 한 해”<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strong>2023년</strong> 정기총회 및 송년회 열어<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회장<br />
이송영)가 지난 21일(목) 달라스<br />
한인문화센터에서 <strong>2023년</strong> 정기<br />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br />
1부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및<br />
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2022년<br />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예산<br />
안 보고, <strong>2023년</strong> 사업보고 및<br />
2024년 사업계획, 시상식 등의<br />
순서로 진행됐다.<br />
이송영 회장은 “올 한 해 숨<br />
8천8백52.72달러로 보고했다.<br />
지출은 오피스 렌트, 광고비,<br />
화환, 골프 대회, 바자회, 도네<br />
이션, 입양아 행사, 경찰국 오<br />
찬 등의 총 5만 3천6백98.81달<br />
러로 21일 기준 5천1백53.91달<br />
러의 잔액을 보고했다.<br />
이어진 2024년 예산 및 사업<br />
계획 발표에서는 2024년 예상<br />
수익은 총 5만 달러, 총 지출 또<br />
한 5만 달러로 예상했다.<br />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회원, 한인단체장들을 포함해 80여 명이 참석했다.<br />
이 차도록 많은 행사가 있었는<br />
문 부회장은 2024년 추진 사<br />
스코 등 5개 시 경찰국으로부터<br />
어주는 단체 ‘스쿨오브프라미<br />
사를 전했다.<br />
데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임<br />
업으로 △3월 기금 모금 바자<br />
감사패를 전달받았다.<br />
스’, 중증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br />
이날 행사에는 북텍사스 한인<br />
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br />
회, △4월 골프 대회 및 장학<br />
다음으로 진행된 미 대통령<br />
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br />
여성회 전임 김춘자, 이형천, 박<br />
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br />
금 행사, △5월 어머니날 행사,<br />
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이송영<br />
한벗재단’을 기부처로 선정해<br />
순자 회장을 비롯해 달라스 한<br />
전했다.<br />
△7월 입양아 봉사, △8월 방학,<br />
회장이 골드 메달(연간 500시<br />
후원금을 전달했다.<br />
인회 김성한 회장, 한인사회발<br />
그는 이어 “내년 한 해도 15대<br />
△9월 기금 모금 바자회, △10<br />
간 이상), 제인리 이사장이 실버<br />
마지막으로 세계한민족여성<br />
전재단 이정순 이사장, 세계한<br />
여성회 슬로건처럼 동포 사회에<br />
월 소풍, △11월 기금 모금 바자<br />
메달(연간 250시간 이상)을 수<br />
네트워크 코윈의 차혜영 회장<br />
민족여성네트워크 차혜영 회장,<br />
행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br />
회, △<strong>12월</strong> 무숙자 봉사, 정기총<br />
상했다.<br />
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해 홍<br />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br />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br />
회 및 송년회 등이 계획되어 있<br />
시상식 후에는 북텍사스 한국<br />
보하는 시간으로 1부 순서를 마<br />
달라스한국어머니회 문춘희 회<br />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br />
다고 밝혔다.<br />
여성회의 수익 중 일부를 자선<br />
쳤다.<br />
장, 새달라스한국학교 헬렌 김<br />
회장 인사말에 이어 그레이스<br />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올해 열<br />
단체 및 교육기관에 기부하는<br />
2부에서는 북텍사스 한국 여<br />
이사장 등 한인 단체장들을 포<br />
문 부회장이 23년 결산보고를<br />
린 북텍사스 경찰국 장학행사와<br />
전달식을 진행했다.<br />
성회의 이송영 회장과 제인리<br />
함해 여성회 회원 등 80여 명이<br />
진행했다.<br />
관련해 오찬 제공 등 북텍사스<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는 한국<br />
이사장,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br />
참석했다.<br />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의 올해<br />
한인 여성회 지원에 대한 감사<br />
어 및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교<br />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한<br />
북텍사스 한인 여성회는 만찬<br />
수익은 회비 및 도네이션, 골프 대<br />
의 의미로 이송영 회장이 코펠,<br />
육하는 ‘새달라스한국학교’, 빈<br />
해 동안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br />
을 겸한 송년 모임으로 한 해를<br />
회 및 기금 모금 바자회 등 총 5만<br />
달라스, 루이스빌, 캐롤튼, 프리<br />
곤 지역에 학교와 병원 등을 지<br />
않은 임원 및 회원들에 대한 감<br />
되돌아보고 회원들 간의 친목<br />
을 다지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br />
KOREA TOWN NEWS<br />
무리했다.<br />
김여진 기자 © KTN<br />
◀미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에서 이송영 회<br />
장(왼쪽)이 골드메달을, 제인리 이사장(가<br />
운데)이 실버메달을 수상했다.<br />
◀◀이날 행사에서는 스쿨오브프라미스<br />
(왼쪽), 새달라스한국학교(왼쪽에서 두번<br />
째), 한벗재단(오른쪽)에 각각 후원금이<br />
전달됐다.
DEC 29 2023 • KOREA TOWN NEWS<br />
TOWN NEWS<br />
| 25<br />
“갑진년( 甲 辰 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r />
2024년 새해가 밝아온다. 2024년은 갑진년( 甲 辰 年 ), ‘푸른 용’의 해다.<br />
청룡은 예로부터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생명’‘신생( 新 生 )’을 상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DFW 한인사회가<br />
듬뿍 받아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하며 북텍사스 한인 단체장 및 주요 인사들의 새해 인사를 전한다. 정리=김영도 기자<br />
경하는 DFW 동포 여러분, 2024<br />
년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가 밝았습<br />
니다. 지난 한 해는 미주 동포 사회<br />
가 이민 12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br />
미동맹도 7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br />
는 해였습니다.<br />
DFW 지역에서도 뜻깊은 일이 많<br />
았습니다.<br />
오랜 시간 우리 동포사회에서 추<br />
진해 온 달라스코리아타운이 지난 5월 텍사스주의회에서 공식 결의안으<br />
로 통과되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오던 코리아페스티벌이 지난<br />
10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br />
그리고 지난 11월에는 북텍사스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알<br />
링턴시 참전용사 공원에 건립되어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함께 한국전 참<br />
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지역사회와 후대에 널리 보여줄 수 있게 됐습<br />
니다. 이 모든 성과는 DFW 동포 사회가 단합하여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br />
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출장소는 차세대 동포들이 대한민국에 대<br />
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br />
새해에도 DFW 한인사회가 더욱 단결하여 새로운 발전을 이루는 한 해<br />
가 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br />
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br />
주달라스출장소 김명준 소장<br />
존경하는 달라스 한인 동포 여<br />
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br />
2024년 갑진년 푸른 용띠의 해<br />
를 맞아 제39대 달라스한인회가<br />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며 달라스<br />
지역 동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br />
다. 지금까지 달라스 한인 커뮤니<br />
티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br />
분에 더욱 강화된 공동체로 성장<br />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이전보다 더 큰 노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br />
큰 성취를 이루고자 합니다.<br />
새해에는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달라스 지역의<br />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함께 협력하<br />
고 고민하며,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결집하여 더 나은 한인 동포 사회<br />
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 새해에는 건강이 최우선이 되<br />
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br />
2024년에도 달라스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순간들을<br />
공유하며 더욱 발전하는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 복 많<br />
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br />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br />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br />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br />
그동안 베푸신 많은 도움에 대해<br />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해냈던 많은<br />
일들은 여러분들의 수고가 없었다<br />
면 이루어낼 수 없었습니다.<br />
<strong>2023년</strong>은 포트워스한인회 역사<br />
에 한 획을 긋는 매우 뜻깊은 해였<br />
습니다. 알링턴시에 6.25 참전용사<br />
기념비가 멋지게 준공됐으며 그토록 염원했던 한인 대형 마켓 건설을<br />
할텀 시티(Haltom City)에 확정받은 해이기도 합니다.<br />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여파와 전쟁으로 불안과 어둠의 순간이 있었<br />
지만, 우리는 각자의 희망을 실현하기위해 슬기롭게 참고 견디어 냈습<br />
니다.<br />
이제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경제적 및 정<br />
치적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슬기로운 지혜를 갖고<br />
우리의 꿈을 이루고자 이 땅에 왔습니다. 처음의 용기와 각오를 잊지<br />
마시길 바랍니다.<br />
2024년에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권익을 위해 또 더 많은 차세대가 참<br />
여하도록 기회를 만드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br />
모두가 마음을 활짝 열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찬 새해의 복을 가<br />
득히 받아 2024년에는 더욱 보람차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를 만들어<br />
가시길 기원합니다.<br />
포트워스한인회 박기남 회장<br />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br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br />
협의회장 오원성입니다.<br />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이하 민<br />
주평통)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br />
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활동<br />
방향으로 하여 평화통일에 관한<br />
범민족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br />
결집하는 헌법기관입니다.<br />
2024년에 민주평통이 추진해 나갈 중점 사업을 요약해 봅니다.<br />
‘북한 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 실천하겠습니다. 이는 동포사회뿐<br />
만 아니라 타민족의 관심을 모아 북한 정권에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br />
고, 공공외교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br />
또한 요즘 북한에서는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한류 문화가<br />
가진 힘에 기초해 남‧북한 통일 가능성을 모색하겠습니다.<br />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지지기반을 구축하려면, 동포 여러분<br />
들의 화합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여 다양한 계층이 남북통일 의지를 확산해 나<br />
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br />
우리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대한민국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br />
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세계가 한반도 통일을 지지<br />
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br />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건강과 사업 번<br />
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br />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br />
KOREA TOW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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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KOREA TOWN NEWS • DEC 29 2023<br />
포트워스 여성회, 제5대 김애나 회장 취임<br />
지난 21일에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열어<br />
포트워스 태런트카운트 한인<br />
임하고 회원들과 합심하여 포<br />
음과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br />
을 맞게 된다”라며, “10년의 세<br />
하며 송년회 만찬을 겸한 모든<br />
여성회(이하 ‘포트워스 여성회’)<br />
트워스 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br />
믿고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월동안 4대에 걸친 회장과 임원<br />
순서가 마무리됐다.<br />
가 지난 21일(금) 오후 2시 캐롤<br />
해 힘껏 봉사하겠다”라는 포부<br />
김 회장과 함께할 제5대 임<br />
진, 모든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br />
이날 행사에는 포트워스 여성<br />
튼 포카차야에서 회장 이취임식<br />
를 전했다.<br />
원으로는 이정희 부회장, 이상<br />
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라고<br />
회 회원 약 25명이 자리했으며,<br />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br />
김 회장은 2년 전 텍사스로<br />
희 이사장, 김미숙 부이사장,<br />
소감을 밝혔다.<br />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동현 영<br />
이날 행사에서는 포트워스 여<br />
이주했으며 봉사할 단체를 찾던<br />
홍경선 봉사 부장이 선임됐다.<br />
아울러 그는 “신임 회장단과<br />
사와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br />
성회 제5대 회장으로 김애나 씨<br />
중 포트워스 여성회를 알게 되<br />
그동안 포트워스 여성회 활<br />
더불어 포트워스 여성회가 더욱<br />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br />
가 취임했으며, 김 회장에게 회<br />
어 지난 9월 추석 한마당 행사<br />
동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br />
성장한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br />
포트워스 여성회 회원 가입<br />
기가 이양됐다.<br />
부터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제4대 임원들에게는 유의정 전<br />
봉사의 향기를 품어내기를 기대<br />
및 관련 문의는 김애나 회장(전<br />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br />
활동 기간이 길지 않았던 만<br />
임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br />
한다”라고 전했다.<br />
화:682-888-7676)으로<br />
연락<br />
해 “여성회 활동을 시작한 지 오<br />
큼 회장직에 대한 부담도 컸으<br />
유 전임 회장은 “2024년에<br />
이와 함께 포트워스 한국학교<br />
하면 된다.<br />
래되지 않았으나 배우는 자세로<br />
나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자 마<br />
는 포트워스 여성회가 10주년<br />
류인숙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br />
김여진 기자 © KTN<br />
포트워스 한국 여성회 김애나 신임 회장<br />
제4대 임원들에게 유의정 전임 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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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장현 총관장, 강성진 관장, 신재민 관장, 트리샤 멀피 CIFC 파운더, 민기봉 관장, 이윤호 사범, 임창호 사범<br />
CIFC 측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br />
J 타이거 마샬 아츠, ‘Break-A-Thon’ 행사 성료<br />
‘크리스마스 이즈 포 칠드런’ 자선단체에 기금 4천 달러 전달<br />
DFW 지역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br />
도 시범을 선보이는 행사로, 연말 기부<br />
Children, CIFC) 자선단체에 지난 16일<br />
통해 “태권도 지도자 생활 초창기에<br />
한 의미 있는 행사인 ‘브레이크 어 톤<br />
를 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br />
전액 전달됐다고 전했다.<br />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훗날 상황이<br />
(Break-A-Thon)’ 행사가 지난 9일(일)<br />
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의미 깊은 행<br />
1991년 설립된 ‘크리스마스 이즈 포<br />
나아지면 힘든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br />
오후 1시 J 타이거 마샬 아츠 사우스레<br />
사다.<br />
칠드런’ 자선단체는 연말 연휴 기간<br />
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실천<br />
이크 체육관(100 W Southlake Blvd,<br />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br />
DFW 대도시권 소외 계층 어린이, 독거<br />
에 옮기게 됐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br />
Suite 90 Southlake, Texas 76092)에서<br />
19 유행으로 근 3년 중단됐다 올해 재<br />
노인, 사고로 아이들을 잃은 부모 등 도<br />
혔다.<br />
열렸다.<br />
개됐다.<br />
움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에 필요한 지<br />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베<br />
이날 행사는 J 타이거 마샬 아츠(J Ti-<br />
J 타이거 마샬 아츠 측은 관원 약 40여<br />
원, 돌봄 및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비영<br />
풂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라며 “선<br />
ger Martial Arts, 관장 이장현)가 주최<br />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총 4천 달<br />
리, 비종파 적 기관이다.<br />
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퍼져 나가<br />
했다.<br />
러라는 기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크리스<br />
이번 행사를 주최한 J 타이거 마샬<br />
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br />
‘브레이크 어 톤’ 행사는 다양한 태권<br />
마스 이즈 포 칠드런(Christmas Is For<br />
아츠의 이장현 관장은 본지 인터뷰를<br />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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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인사 말씀드립니<br />
다.<br />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의 여파<br />
로 한인 동포들뿐 아니라 세계의<br />
경제인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br />
냈습니다.<br />
이러한 어려움들이 지나가고 대<br />
망의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br />
청룡의 해는 상생과 번영의 해로<br />
알려져 있습니다.<br />
갑진년을 맞아 달라스 지역의 한인 교민들은 모두 건강한 삶, 사업<br />
번창, 그리고 꿈과 계획이 모두 이뤄지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br />
지난해 삼문 그룹은 지난 7월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Dallas Arts<br />
District)에 J.W. 메리어트 호텔을 성공적으로 개업하는 큰 성과를 이<br />
뤘습니다.<br />
내년에는 휴스턴 북쪽 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2년 뒤에 문을 열<br />
계획입니다.<br />
한인 경제인 및 비즈니스를 계획하는 후배들은 의로운 길을 걸어가<br />
길 바라며, 자신의 사업에 대한 연구를 부지런히 하여, 분야의 아웃라<br />
이어(Outlier)로 우뚝 서길 응원합니다.<br />
특별히 ‘용기가 없으면 영광도 없다(No Guts, No Glory)’는 말을 기<br />
억하며, 지난 일들은 뒤로하고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들<br />
을 행할 때 분명 좋은 결과가 이뤄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br />
2024년 달라스 한인 동포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br />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br />
내년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br />
입니다.<br />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힘든 일<br />
은 <strong>2023년</strong>과 함께 떠나보내고,<br />
2024년 푸른 용 기운 가득한 힘찬<br />
새해맞이 하시길 간절히 기원 드<br />
립니다.<br />
<strong>2023년</strong>에는 달라스 상공회의 그<br />
동안의 노력으로 달라스한인타운<br />
이 시 정부와 주 정부 차원에서 지정이 됐습니다.<br />
아울러 한인 경제가 한류 열풍을 타고 한 단계 더 성장했으며, 미 주<br />
류 사회와의 협력이 더 단단해지는 2023였습니다.<br />
이를 바탕으로 달라스 상공회는 앞으로도 한인 경제가 주류 사회의<br />
일원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br />
또한 내년 2024년 달라스 한인 사회의 위상과 한인 상권이 더 높은<br />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 />
2024년에는 달라스 모든 한인 가정과 개인이 무탈하길 바라며 여러<br />
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br />
달라스 한인 상공회 이상윤 회장<br />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br />
용의 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br />
이하여 달라스 한인 동포 사회 여<br />
러분 모두 희망차게 날아오르는<br />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br />
지난 한 해는 점점 더 불안정해<br />
지는 국제정세 속에 어렵고 불확<br />
실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와 민<br />
주평통을 비롯하여 한인 동포 사회가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br />
이겨내고 헌신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br />
내년에도 민주평통 운영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br />
시키고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br />
할 것이며, 동시에 지역의 일꾼으로서 동포 사회와 함께 통일을 위한<br />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br />
푸른 용의 지혜와 용기로 날개를 펼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br />
맞으시길 바랍니다.<br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br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 운영위 김영호 위원<br />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br />
용트림하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br />
니다.<br />
밝아오는 새해에는 여러분이 소<br />
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히 이<br />
루어지기를 바랍니다.<br />
지난 일 년 저희 북텍사스 한국<br />
여성회는 “행복과 나눔 여성회가<br />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br />
동포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br />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이 달라스 한인<br />
사회의 거름이 되고 토대가 됐습니다.<br />
새해에도 뜨거운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나눔과 실천, 봉사를 통해 지<br />
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것 입니다.<br />
또한 여성 파워에 대한 동포사회의 공감력을 키우고, 어머니의 마음<br />
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뜰한 마음으로 챙기며, 한인사회 역량을 안팎으<br />
로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br />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보다 나은 동포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br />
시기 바랍니다.<br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r />
감사합니다.<br />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이송영 회장<br />
KOREA TOW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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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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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KOREA TOWN NEWS • DEC 29 2023<br />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가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를 가졌다<br />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br />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 개최<br />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회장<br />
원관혁)가 <strong>2023년</strong>을 마무리하<br />
며 이춘근 박사, 한성주 장군을<br />
초청,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br />
회를 개최했다.<br />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는<br />
2020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br />
수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규합<br />
된 기독교인과 목회자들로 이<br />
뤄진 비영리 단체다.<br />
이번 행사는 지난 22~23일(<br />
금~토), 햄프턴 인 & 스위트 파<br />
머스 브랜치 달라스 (Hampton<br />
Inn & Suites Farmers Branch<br />
Dallas)에서 열렸으며, 미주한<br />
인회총연합회sm의 정명훈 회<br />
장과 포트워스한인회 박기남 회<br />
장을 비롯한 한인 동포 50여 명<br />
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22일)<br />
에는 “내일을 준비하자”라는 대<br />
주제로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br />
이 진행됐고 이튿날에는 대한민<br />
국회복연합 대표인 한성주 장군<br />
이 진행하는 텍사스 구국기도회<br />
및 강연회가 이어졌다.<br />
원관혁 회장은 “<strong>2023년</strong> 지구<br />
촌 곳곳이 지진과 전쟁으로 신<br />
음하고, 숨 가쁘게 급변하는 세<br />
계 정세를 목도하며, 특히 자유<br />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는<br />
한국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이<br />
번 행사를 열게 됐다”라고 행사<br />
개최 목적을 전했다.<br />
첫 강연자로 출연한 이춘근<br />
박사는 국제 정세 및 한국의 통<br />
일 문제에 대해 강연했다.<br />
이 박사는 “미국의 힘을 빌려<br />
서 통일을 이루겠다는 것이 현<br />
재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이라<br />
고 설명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br />
해 “몇십 년 만에 자유민주적 기<br />
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 정<br />
책을 추진하는 정부”라며 찬사<br />
를 아끼지 않았다.<br />
나아가 한미동맹 70주년을 언<br />
급, “미국만이 영원히 동행할 수<br />
있는 유일한 국가다”라며 그 이<br />
유로 지정학적 위치와 “민주주<br />
의, 자유주의, 기독교”, 세 가지<br />
건국이념을 공유한다는 점을 강<br />
조했다.<br />
한편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br />
는 오는 2024년 2월 18일 ‘이승<br />
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br />
총회 텍사스 지회’를 공식 출범<br />
할 예정이다.<br />
원관혁 회장은 “’역사바로세<br />
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승만<br />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이어<br />
져 왔다. 텍사스 지회를 통해 이<br />
승만 대통령의 위업 선양에 이<br />
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r />
김영도 기자 © KTN<br />
달라스 연극협회, 신임 회장에 김길수 씨 추대<br />
3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달라<br />
스 한인 연극협회가 지난 17일(<br />
일) 송년 모임 및 임시총회를 열<br />
고 김길수 초대 회장을 차기 회<br />
장으로 추대했다.<br />
김길수 신임 회장은 “자랑스<br />
러운 발자취를 계승·발전시키<br />
고 연극문화의 저변 확대를 지<br />
속하기 위해 회장직을 다시 수<br />
락했다”고 밝혔다.<br />
이어 김 신임 회장은 “한국 연<br />
극협회의 초청으로 고국 무대에<br />
먼저 선보였던 창작극을 우리<br />
지역에서도 공연하기 위해 내년<br />
초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br />
예정”이라고 말했다.<br />
1989년 발족된 달라스 연극<br />
협회는 지난 2000년과 2010년<br />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창작품<br />
의 본국내 공연을 비롯해 10여<br />
편이 넘는 작품을 지역 사회에<br />
알려온 선구자적 문화예술단체<br />
로 활동해 왔다.<br />
기사 제공= 달라스 한인 연극협회<br />
달라스 연극협회가 송년 모임을 겸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43<br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지난 10월, 달라스 주택 가격 1.2% 상승 … 전미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br />
최근 전국 주택 보고서에서 달<br />
라스 지역 주택 가격이 소폭 상<br />
승했다.<br />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 가격<br />
을 추적하는 S&P 코어로직 케이<br />
스 실러(CoreLogic Case-Shiller)<br />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달<br />
라스 지역의 주택 가격은 10월에<br />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br />
달라스 주택 가격은 <strong>2023년</strong> 초<br />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인 이후 두<br />
달 연속 소폭 올랐다.<br />
또한 미국의 주택가격도 10월<br />
들어서도 올라 9개월 연속 전월<br />
비 기준으로 작년 6월부터 2023<br />
년 1월까지 하락했다가 2월부<br />
터 9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br />
있다.<br />
10월까지 주택대출 금리 상승<br />
세가 지속된 가운데 과거 저금리<br />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이<br />
기존 집을 매물로 내놓지 않으면<br />
서 주택 공급이 크게 줄어든 영향<br />
을 받았다.<br />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br />
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30년 고정<br />
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br />
는 지난 10월 26일 연 7.79%를<br />
최근 전국 주택 보고서에서 달라스 지역 주택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br />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br />
기록해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br />
대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금리<br />
승으로 인해 부동산 구매가 전년<br />
감됐다”고 말했다.<br />
지난 26일(화) 스탠더드앤드푸<br />
주요 도시 가운데선 디트로이<br />
가 반락하고 연방준비제도가 완<br />
대비 감소했다.<br />
그는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면<br />
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br />
트가 8.1% 올랐고, 샌디에이고<br />
화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주택<br />
하지만 금리가 하락하면서 부<br />
서 2024년 초 주택 수요가 강해<br />
표에 따르면 10월 미국의 ‘코어<br />
(7.2%)와 뉴욕(7.1%)도 각각 7%<br />
소유자들은 집값 추가 상승을 기<br />
동산 중개업자들은 내년 봄 판매<br />
질 가능성이 높으며 <strong>2023년</strong> 초에<br />
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br />
대 상승했다. 반면 오리건주 포틀<br />
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br />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br />
관찰된 추세와 유사하게 가격에<br />
수는 전월 대비 0.2%(계절조정<br />
랜드의 연간 주택 가격 하락폭은<br />
그는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주<br />
DFW 지역은 2024년 미국 최고<br />
다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br />
전) 올랐다.<br />
0.6%로 유일하게 가격이 내려간<br />
택 가격 상승을 경험하고 있으며,<br />
의 주택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으<br />
했다.<br />
전년 동기 대비로는 4.8% 올라<br />
도시였다.<br />
20개 도시 중 19개 도시에서 꾸<br />
로 예상된다.<br />
헵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br />
작년 <strong>12월</strong>(5.7%) 이후 가장 높은<br />
브라이언 루크 S&P 다우존스<br />
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br />
코어로직의 셀마 헵 수석 이코<br />
시장은 2024년에도 계속해서 새<br />
증가율을 나타냈다.<br />
인덱스 원자재 및 실물·디지털<br />
붙였다.<br />
노미스트는 성명을 통해 “<strong>2023년</strong><br />
로운 주택 가격 최고치를 기록할<br />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br />
자산 부문 책임자는 “주택가격은<br />
한편 최근 몇 달 동안 북텍사스<br />
주택 시장은 불과 한 달 전 예상<br />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세를 측정하는 이 지수는 전월 대<br />
최고조에 달한 모기지 금리에 기<br />
주택 시장에서는 모기지 비용 상<br />
보다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로 마<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텍사스, 11월 일자리 2만 6천개 이상 추가 … 연속 33개월 순증가<br />
텍사스의 일자리가 지난 11월에도 증<br />
이는 지난 1년간 일련의 취업 시장 승<br />
과 서비스가 있다”고 덧붙였다.<br />
이같은 일자리 성장은 애봇 주지사가<br />
가함에 따라 <strong>2023년</strong>을 좋은 성과로 마<br />
리 중 또 다른 승리라는 평가다.<br />
한편 지난 10월 보고된 1천3백개 일<br />
2024년에 축하해야 할 유일한 경제적<br />
무리할 예정이다.<br />
TWC의 알베르토 트리비노(Alberto<br />
자리 감소는 1만 8천6백개 증가로 상향<br />
승리는 아니다.<br />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br />
Treviño III) 커미셔너는 “텍사스는 직<br />
수정되, 텍사스의 일자리 증가 연속은<br />
텍사스주의 2분기 국민총생산(GDP)<br />
force Commission, TWC)의 최신 데이<br />
업 창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br />
33개월로 유지됐다.<br />
는 4.9% 성장했는데, 이는 미국 평균<br />
터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11월에만 2만<br />
를 활용함에 따라 직업 성장 면에서 계<br />
특히 텍사스주의 11개 대형 산업 부문<br />
2.1%보다 훨씬 앞서 있다.<br />
6천8백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지난<br />
속해서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라고 말<br />
중 8개 부문에서 지난 한 달 동안 계속<br />
텍사스주의 계절조정 실업률은 11월<br />
1년 동안 40만 7천1백개의 일자리를 추<br />
했다.<br />
해서 성장했다. 11월에는 무역, 운송, 유<br />
에 4.1%로 10월과 동일했으며, 전미 실<br />
가했다.<br />
이어 트리비노 커미셔너는 “TWC에<br />
틸리티, 제조, 광업, 벌목 분야에서만 4<br />
업률은 3.7%였다.<br />
텍사스의 일자리 성장률은 연간 3%<br />
는 구직자가 수요가 높은 다양한 직업<br />
천2백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br />
DFW지역의 실업자 수 역시 11월에<br />
로 이는 전미 1.8%에 높은 수준으로 국<br />
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교육과<br />
반면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건설,<br />
감소해 4백345천9백 명의 시민이 고용<br />
가를 선도하고 있다.<br />
도구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br />
사교육, 의료 서비스 등 민간 산업에서<br />
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만2천7백명<br />
는 2만4천2백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br />
이나 개선된 수치다.<br />
출됐다.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br />
TWC의 조 에스파르자(Joe Esparza)<br />
스 주지사는 보도 자료에서 “텍사스는<br />
위원장은 “텍사스의 노동 시장은 매달<br />
미국의 일자리 엔진으로서 강한 역할을<br />
계속해서 번성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br />
하고 있다”라며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br />
서 계속해서 미국을 선도하고 있다”고<br />
의 어떤 주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다시<br />
말했다. 그는 “2024년을 맞이하면서 비<br />
창출했다”라고 자부했다.<br />
즈니스를 확장하고 늘어나는 주의 인력<br />
애봇 주지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br />
을 활용하려는 주 전역의 텍사스 고용<br />
우리는 계속 협력하여 다음 세대를 위<br />
주들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고 긍정적<br />
해 더욱 크고 밝은 텍사스에 대한 약속<br />
으로 평가했다.<br />
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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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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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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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다운타운 내 골드만 삭스의 새 오피스 빌딩, 노스엔드의 굴착 작업이 시작됐다.<br />
새 골드만 삭스 오피스 빌딩 …<br />
대규모 터파기 작업 진행 중<br />
지난 10월 시작된 달라스 다운<br />
타운 내 골드만 삭스(Goldman<br />
Sachs)의 새 오피스 빌딩, 노스엔<br />
드(NorthEnd)의 굴착 작업이 시<br />
작됐다.<br />
골드만 삭스의 새 건물 건설은<br />
달라스 다운타운 빅토리아 파크<br />
(Victory Park) 옆 필드 스트리스<br />
(Field Street)에 위치해 있으며<br />
약 5억 달러 규모다.<br />
개발사는 80만 평방피트 규모<br />
의 노스엔드 고층 빌딩을 건설하<br />
기 위해 먼저 2천개 이상의 공간<br />
을 갖춘 지하 주차장을 위한 터파<br />
기를 진행하고 있다.<br />
부동산 소유주인 헌트 리얼<br />
티 인베스트먼트(Hunt Realty<br />
Investments)의 콜린 피츠기번<br />
스(Colin Fitzgibbons) 사장은<br />
“업타운에 가장 큰 구멍에 대한<br />
기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br />
구멍은 4.5에이커, 깊이 75피트<br />
에 달한다”고 말했다.<br />
그는 “완전히 파내려갔다가 주<br />
차장을 만들며 다시 올라오려면<br />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골드만 삭스의 새 건물은 2027<br />
년에 개장할 예정이다.<br />
비츠기번스 사장은 “44만 1천<br />
입방야드의 흙을 제거하는 굴착<br />
작업이 내년 여름까지 계속될 것”<br />
이라며 “최고 수준일 때는 하루에<br />
트럭 4천대 분량의 토사가 매립<br />
지로 반출된다”고 설명했다.<br />
한편 노스엔드 굴착 공사는 달<br />
라스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큰 규<br />
모의 굴착 프로젝트는 아니다.<br />
앞서 1980년대 중반에 건설된<br />
업타운의 크레센트(Crescent) 개<br />
발이 있었다.<br />
메이플 애비뉴(Maple Avenue)<br />
와 시더 스프링스 로드(Cedar<br />
Springs Road)에 있는 4개의 건 럽 및 스파를 수용할 수 있는 1억<br />
물 주차장을 건설하기 위해 건설 5천만 달러 규모의 20층짜리 고<br />
사는 전체 10에이커 부지를 60피 급 고층 건물이 계획됐다. 하지만<br />
트 깊이로 파냈다.<br />
굴착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br />
건설사는 무려 95만 입방야드 프로젝트가 파산했다.<br />
이상의 흙과 암석을 파냈으며 프 결국 지역 주민들은 이 거대한<br />
로젝트가 "바닥”에 도달했을때, 구멍에 고인 물에 대해 불평했고,<br />
크레센트 개발자들은 구덩이 바 거대한 씽크홀 발생에 대한 실질<br />
닥에 텐트를 치고 칵테일 파티를 적인 두려움을 호소했다. 결국 달<br />
열기도 했다.<br />
라스 시는 이 구멍을 메우기 위해<br />
반면 개발사들이 파놓은 큰 구 120만 달러를 지불해야만 했다.<br />
멍 중 일부는 결국 많은 문제를 한편 이 같은 일은 현재도 이어<br />
야기하기도 했다.<br />
지고 있다.<br />
1967년 달라스 다운타운의 프리스코 시는 지난 몇 년간 달<br />
원 메인 플레이스(One Main 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br />
Place) 초고층 빌딩 건설이 시작 Tollway) 인근, 방치된 굴착 작업<br />
되던 당시, 엘름 스트리트(Elm 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br />
Street)의 한 블록 전체가 하룻 축구장보다 큰 5층짜리 빌딩 높<br />
밤 사이에 무너져 내린 사고가 이의 이 구멍은 20억 달러 규모의<br />
발생했다.<br />
웨이드 파크(Wade Park) 개발이<br />
‘엘름 스트리트 동굴’(The Elm 실패하면서 남겨졌다.<br />
Street Cave)로 불렸던 이 난장판 175에이커 규모의 웨이드 파크<br />
을 정리하는 데 무려 7개월이 걸 부지는 최근 더 믹스(The Mix)라<br />
렸다.<br />
는 새로운 개발로 다시 태어나게<br />
또한 1980년대 부동산 붐 됐다.<br />
이 붕괴됐을 때 업타운의 리먼 더 믹스의 개발자는 이 구덩이<br />
(Lemmon) 및 콜(Cole) 애비뉴 를 지하 주차장으로 만드는데 약<br />
모퉁이에 90피트 깊이의 구덩이 1억 5천만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br />
가 남겨졌다.<br />
이라고 밝힌 바 있다.<br />
원래 이 개발은 호텔, 운동 클<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프리스코 시의 20억 달러 규모의 웨이드 파크 개발이 실패하면서 남겨진 구멍
48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br />
텍사스 지부장 박성신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DFW NEWS | 49<br />
달라스 연은, “텍사스 소매업체 더 강력한 매출 성장 예상”<br />
달라스 연은 소매지수 <strong>12월</strong>에 플러스 영역으로 거의 회복<br />
지난 27일(수) 발표된 달라스<br />
텍사스의 일자리 증가율이 3.2%<br />
동지수(future general business<br />
연방준비은행(이하 달라스 연은)<br />
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역<br />
activity index)는 마이너스 영역<br />
의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의 소매<br />
사적 평균 연간 증가율인 약 2%<br />
을 이어갔으나 -11.7에서 -3.8로<br />
판매가 <strong>12월</strong>에 크게 반등한 것으<br />
보다 높은 수치이다.<br />
개선됐고,<br />
미래판매지수(future<br />
로 나타났다.<br />
카냐스 이코노미스트는 “텍사<br />
sales index)는 6.6에서 25.0으로<br />
텍사스 소비자들은 11월보다<br />
스 소매업체들은 꾸준한 고용 증<br />
상승했다.<br />
<strong>12월</strong>에 지갑을 더 많이 열었고 달<br />
가를 나타냈고, 전반적인 사업 여<br />
고용, 자본 지출 등 향후 소매 활<br />
라스 연은은 소매업체들이 향후<br />
건이 악화되고 있음을 인식하는<br />
동에 대한 기타 지표는 매우 긍정<br />
6개월 동안 매출 성장이 개선될<br />
가운데 회사 전망은 개선되고 있<br />
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향<br />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br />
다”고 전했다.<br />
후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소매 판<br />
달라스 연은의 수석 비즈니<br />
그는 “텍사스는 경기 침체를 겪<br />
매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br />
스 이코노미스트인 예수 카냐스<br />
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그<br />
고 달라스 연은 보고서는 밝혔다.<br />
(Jesus Cañas)는 “지역의 소매지<br />
근거로 텍사스의 고용 증가를 언<br />
26일(화) 마스터카드 산하 스<br />
수(retail index)는 11월의 -11.6<br />
에서 -1.7로 상당히 증가하면서<br />
급했다.<br />
달라스 연은은 텍사스 재무 감<br />
펜딩펄스 조사에 따르면 11월1일<br />
~<strong>12월</strong>24일 연말 쇼핑 대목 기간<br />
지난 27일(수) 발표된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의 자료<br />
<strong>12월</strong>에 거의 플러스 영역으로 돌<br />
사관(Texas Comptroller)이 소매<br />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br />
한편 다음달 2일 텍사스 재무<br />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br />
아섰다”고 말했다.<br />
업체로부터 징수한 판매세로 소<br />
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br />
감사관실 발표하는 <strong>12월</strong> 주 판매<br />
또한 대형 잡화점과 백화점, 전<br />
이 지표는 <strong>12월</strong> 12일~20일까지<br />
매 지수를 추적해 왔다.<br />
이는 지난 9월 마스터카드 스<br />
세 수익을 포함해 더 많은 연말<br />
문점 매출이 2개월 연속 전년 동<br />
59개 소매업체를 포함해 289명의<br />
올해의 소매 지수는 코로나19<br />
펜딩펄스가 예상치로 내놓은<br />
판매 데이터가 다음 달에 공개적<br />
기 대비 감소했다.<br />
텍사스 서비스 부문 임원으로부터<br />
팬데믹으로 인한 억눌린 수요를<br />
3.7%를 하회하는 수준이다.<br />
으로 보고될 예정이다.<br />
다만 인터넷 쇼핑이 실제 매장<br />
수집한 데이터를 반영한다.<br />
반영했던 2022년의 견고하고 기<br />
지난해 쇼핑시즌 매출 증가폭<br />
특히 올해 소비 증가는 온라인<br />
에서 계속 시장 점유율을 확보함<br />
카냐스 이코노미스트는 “개선<br />
록적인 소매 판매 증가와 비교하<br />
(7.6%)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br />
쇼핑이 이끌었는데, 텍사스의 판<br />
에 따라 11월 온라인 판매자의 매<br />
추세는 계속되었으며 이전 달만<br />
기는 어렵다.<br />
도 못미친다. 스펜딩펄스는 매년<br />
매세 수입을 통해 올해 지출이 상<br />
출이 증가했다.<br />
큼 부정적이지 않다”라며 “<strong>12월</strong><br />
지역 쇼핑몰과 소매업체들은<br />
신용카드 결제망 데이터와 설문<br />
품에서 서비스 및 이벤트로 전환<br />
헤거 재무 감사관은 “서비스 부<br />
소매판매는 감소했지만 전월에<br />
<strong>12월</strong>에 매장 내 인파와 판매 속<br />
조사를 토대로 모든 결제 수단에<br />
된 추세가 확인됐다.<br />
문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피트<br />
비해 상당히 느린 속도였다"고 밝<br />
도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br />
걸친 소매판매를 추정, 발표하고<br />
텍사스 재무 감사관실에 따르<br />
니스 클럽에 대한 지출 급증으로<br />
혔다.<br />
올해는 쇼핑객들이 <strong>12월</strong> 25일<br />
있다.<br />
면 11월 소매업체로부터의 수입<br />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br />
그는 “소매 판매 추세는 일자리<br />
이전에 5번째 주말을 포함해 추<br />
이는 작년보다 느린 속도이지<br />
이 감소했다. 하락폭은 지난 8개<br />
이어 그는 "반면 레스토랑은 작<br />
보고서와 일치하며 미래에 대한<br />
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에<br />
만 다른 업계 예측과 일치한다.<br />
월 동안 7번째였다.<br />
년 한 해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으<br />
전반적인 비관론은 줄어들고 있<br />
쇼핑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가질<br />
전국소매연맹은 11~<strong>12월</strong> 매출이<br />
글렌 헤거(Glenn Hegar) 재무<br />
며, 외식 비용 인플레이션율보다<br />
다”고 덧붙였다.<br />
수 있었다.<br />
지난해보다 3~4% 늘어날 것으로<br />
감사관은 11월 주택 개조 센터, 가<br />
낮은 수준이었”고 부연했다.<br />
지난주 달라스 연은은 <strong>2023년</strong><br />
달라스 연은의 미래 일반기업활<br />
내다봤다.<br />
구 및 가정용품 매장에서 가장 큰<br />
정리=김영도 기자<br />
포트워스 다운타운 랜드마크 XTO 빌딩, 호텔로 변신 계획<br />
북텍사스 빈 사무실, 호텔 및 주거지, 의료시설로 변신 중<br />
포트워스 퍼스트 내셔널 뱅크를 위해 1910년에 지어진 건물<br />
포트워스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오피스<br />
빌딩이 새로운 호텔로 개조된다.<br />
110 웨스트 세븐 스트리트(W. Seven St.)에 위치<br />
한, 과거 XTO 에너지 빌딩은 1910 년에 지어졌다.<br />
이 11층짜리 역사적인 건물은 원래 포트워스의 퍼<br />
스트 내셔널 뱅크(First National Bank) 본사였다.<br />
약 10만 평방 피트 규모의 부동산에 달하는 이 빌딩<br />
은 작년에 호텔 운영자이자 개발자인 달라스 기반의<br />
아이콘 로징(Icon Lodging)에 팔렸다.<br />
주에 제출된 개발 문서에 따르면, 아이콘 로징은<br />
내년 초 이 사무실 건물을 레지던스 인(Residence<br />
Inn) 호텔로 전환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br />
약 3천3백 만 달러의 재개발 비용이 예상되며 완<br />
료하는 데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br />
포트워스의 베네트 파트너스(Bennett Partners)<br />
가 프로젝트 설계를 맡았다.<br />
상업용부동산 회사인 트렌스웨스턴(Transwestern)<br />
과 글로벌 부동산회사인 JLL(Jones Lang Lasalle)은<br />
건물 매매의 토대를 마련했다.<br />
이 두 회사는 지난해 엑손 모빌(ExxonMobil)이<br />
XTO 에너지를 인수한 후 포트워스에서 매각된 XTO<br />
에너지사의 부동산 중 하나인 이 건물의 매매를 중<br />
개했다.<br />
한편 구 XTO 에너지 빌딩의 개조 공사는 포트워<br />
스 다운타운에서 이뤄지는 여러 재개발 프로젝트의<br />
하나이다.<br />
또다른 XTO 에너지사의 부동산이었던 20층 짜리<br />
WT 웨고너(Wagoner) 빌딩은 달라스 ‘스타’ 소유주<br />
인 탐 개그라디(Tom Gaglardi)의 노스랜드 프라퍼<br />
티(Northland Properties)가 245 개의 객실 호텔로<br />
재개발했다.<br />
이 호텔은 샌드맨 시그니처 호텔로 올해 초에 개<br />
장했다.<br />
그외 달라스에 본사를 둔 개발자 블루로프트<br />
(Bluelofts Inc.)는 포트 워스 다운타운에 16층짜리<br />
오일 앤 개스(Oil & Gas) 건물과 19 층짜리 스타 텔<br />
레그램(Star-Telegram) 건물을 구입해 빈 사무실을<br />
아파트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br />
북텍사스의 사무실 공실률은 기록적인 수준으로<br />
올라간 상태로 최근 지역 개발사업자들은 빈 사무실<br />
을 주거 및 호텔, 의료 건물로 전환하고 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
50 | DFW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연말연시 맞아 북텍사스 지역 각종 호흡기 질환자 급증<br />
독감, 코로나19 감염 늘어 … 하위 변종인 HV.1과 JN.1, 텍사스에서 가장 많아<br />
은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br />
또 지난 9월 출시된 새로운 코<br />
다”라고 밝혔EK.<br />
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약 18%에<br />
칸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br />
불과했다. 취약층인 요양원 거주<br />
간 동안 우리가 보았던 폭발적인<br />
자의 백신 접종률도 3명 중 1명<br />
호흡기 감염병이 올해는 전형적<br />
에 그쳤다.<br />
인 패턴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라<br />
영유아와 노인층에 위험할 수<br />
고 덧붙였다.<br />
있는 급성 호흡기감염증 중 하나<br />
다만 그는 “독감이 언제 최고조<br />
인 RSV의 경우 60세 이상 백신<br />
에 달할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br />
접종률이 17%였다.<br />
며 “독감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br />
CDC는 이에 지난주 보건 기관<br />
가 동시에 퍼지기 때문에 예측하<br />
에 이들 3종 바이러스에 대해 환<br />
기 더 어렵다”라고 말했다.<br />
자들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는 경<br />
연말연시 모임을 앞두고 북텍<br />
DFW 지역의 코로나 19 입원수<br />
염의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br />
칸 박사는 “역사적으로 보면 독<br />
보를 보내기도 했다.<br />
사스 지역에 독감 및 코로나 19 등<br />
는 오미크론 변이 급증이 최고조<br />
고 있다.<br />
감 최고조는 <strong>12월</strong>에 있었고, 1월<br />
보건 전문가들도 연말연시를<br />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br />
에 달했던 작년 1월 4천 명 이상<br />
CDC 마니샤 파테레 박사는 "이<br />
에도 있었고, 2월에도 있었다” 라<br />
맞아 여러 사회적 모임이 잦은 만<br />
DFW병원협의회(Dallas-Fort<br />
에 비해서는 훨씬 낮다.<br />
번 시즌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br />
며 “때로는 여러 개의 독감 감염<br />
큼 적절한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br />
Worth Hospital Council) 데이<br />
현재 수치는 작년 <strong>12월</strong> 30일에<br />
고, 가족을 보고 싶어 한다"며 "이<br />
정점이 존재했다”고 밝혔다.<br />
두기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br />
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br />
보고됐던 765명의 코로나19 환<br />
모든 것이 바이러스 확산에 영향<br />
최근 A형 독감과 B형 독감 모<br />
또한 독감 주사 및 코로나19<br />
자는 11월 초 300명 미만에서<br />
자수와 비슷하다.<br />
을 미친다"고 말했다.<br />
두 달라스 카운티에서 보고된 상<br />
추가 접종을 고려할 것을 조언<br />
이달 19일(화)에는 533명으로<br />
텍사스에는 여러 가지 코로나<br />
한편 영유아들이 잘 걸리는 호<br />
태다.<br />
했다.<br />
늘어났다.<br />
바이러스 변종이 유행하고 있<br />
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지<br />
CDC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이<br />
식품의약국(FDA)은 60세 이상<br />
또한 달라스 카운티의 독감 양<br />
는데, 주 보건 서비스부 데이터<br />
난 가을 정점을 찍은후 감소세를<br />
번 시즌 현재까지 미국에서 독감<br />
성인과 임산부를 위한 백신과 유<br />
성률도 꾸준히 증가해 11월 11일<br />
에 따르면 하위 변종인 HV.1과<br />
보이고 있다.<br />
환자는 370만 명에 달했다. 이 중<br />
아를 위한 단클론 항체 주사를 포<br />
에 끝나는 주간의 독감 양성률은<br />
JN.1이 지난 9일 기준으로 각각<br />
칠드런스 헬스에 따르면 RSV<br />
3만8천명이 입원하고 2천300명<br />
함한 새로운 RSV 백신 사용을 승<br />
2.9%였지만 이달 9일에 끝난 주<br />
27.3%의 사례를 차지하며 선두<br />
감염 사례는 11월 마지막주 493<br />
이 목숨을 잃었다.<br />
인했다.<br />
의 독감 양성률은 9.6%로 증가<br />
를 차지했다.<br />
건에서 <strong>12월</strong> 둘째 주에 296건으<br />
보건당국은 연휴 기간 사람의<br />
또한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누<br />
했다.<br />
코로나19 바이러스 하위 변이<br />
로 감소했다.<br />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br />
구나 독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br />
DFW 병원 협의회의 스티브 러<br />
인 'JN.1'은 지난 9월 처음 발견된<br />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br />
면에 이들 질병에 대한 백신 접종<br />
으며, 지난 2개월 동안 코로나19<br />
브(Steve Love) 회장은 “연휴가<br />
이후 현재 신규 감염의 20%를 차<br />
터(UT Southwestern Medical<br />
률이 낮은 데 우려하고 있다.<br />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생후 6개<br />
다가오고 사람들의 이동이 잦아<br />
지하고 있다.<br />
Center)의 제프리 칸(Jeffrey<br />
이달 첫째 주까지 미국 성인 중<br />
월 이상은 업데이트된 화이자 또<br />
짐에 따라 코로나19의 추가 확산<br />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학<br />
Kahn)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br />
독감 예방 주사 접종률은 약 42%<br />
는 모더나 추가 접종을 받을 수<br />
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예방 조치<br />
교 겨울 방학 기간과 맞물리는 향<br />
으로 수년간 예측할 수 없는 독감<br />
로, 작년 같은 기간의 약 45%보<br />
있다.<br />
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br />
후 2주 이내에 이 변이가 신규 감<br />
및 감기 시즌이 끝나고 올해 궤적<br />
다 감소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본격적인 겨울 추위, 텍사스 전력망 이상무?<br />
2021년 역대급 한파에 발생한 대규<br />
을 통해 무엇이 요구되는지 훨씬 더 명<br />
모 정전의 피해는 겨울철만 되면 회자<br />
확해졌다”라고 전했다.<br />
되고 있다.<br />
추위가 찾아온 지난 26일(화) 얼캇의<br />
당시 450만 텍사스 가구에 전력이 공<br />
온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전력 수요가<br />
급되지 않았으며, 200명이 넘는 사망자<br />
공급 가능한 공급량보다 훨씬 적었다.<br />
가 발생했다. 이후 텍사스 주의 주요 전<br />
전력망 운영자는 이번 주 남은 기간<br />
력망 운영자와 주의회 의원들은 발전소<br />
동안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br />
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요구했다.<br />
된다”라며” 정전에 가장 취약한 시간은<br />
현재 발전소와 송신망 운영자들은 추<br />
사람들이 일어나 가전제품을 켜는 오전<br />
운 날씨에 대비하고 있다.<br />
8시 경으로 대부분 겨울철 늦은 일출로<br />
이는 얼캇 지도자들은 <strong>12월</strong> 초에 예<br />
가진 독립된 전력망에 속해 있다”고<br />
텍사스전기신뢰성위원회(ERCOT, 얼<br />
인해 태양광 발전기는 제대로 가동되지<br />
비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래된 발전<br />
우려했다.<br />
캇)의 파블로 베가스(Pablo Vegas) 최고<br />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br />
소를 재가동하려 했으나 전력 회사를<br />
따라서 감시 단체들은 만약의 경우에<br />
경영자(CEO)는 앞서 “우리는 기대에 적<br />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월이 다가오<br />
설득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br />
대비해 텍사스 가정들에게 정전에 대비<br />
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역사회를 발견했<br />
면서 얼캇 예측가들은 순환정전이 필<br />
한편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의<br />
한 물품을 마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br />
다”라며 “전체 전력망 참가그룹은 성공<br />
요할 확률이 거의 7%에 달할 것으로<br />
환경 공학 교수인 다니엘 코핸(Daniel<br />
겨울은 전력망 상황에 있어 여름보다<br />
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필요할 때 전력<br />
예측했다.<br />
Cohan)은 “텍사스는 일부 상황을 2021<br />
훨씬 안전하지만 예기지 못한 기후적 이<br />
을 공급하고 싶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br />
다만 2022년 <strong>12월</strong>에 닥친 한파라면<br />
년보다 더 나은 상태로 만들기 위해 많<br />
변이 항상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베가스 CEO는 “이번 검사 프로그램<br />
그 확률은 거의 17%로 늘어난다.<br />
은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를<br />
정리=김여진 기자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51
52 | DFW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DFW 2024 Real Estate Outlook<br />
북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2024년에는 더 나아지기를 …”<br />
올해, 높은 이자율과 경기 침체 우려로 상업용 부동산 타격<br />
몇몇 주목할만한 기업 오피스 프로젝<br />
알퍼스타인은 “시장에는 막대한 자본<br />
트를 제외하고 신규 건설은 거의 중단<br />
이 존재하며, 모두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br />
됐다.<br />
있다”고 부연했다.<br />
또한 아파트와 대형 창고(warehouse)<br />
크레센트 리얼 에스테이트(Crescent<br />
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음에도 불구하<br />
Real Estate)의 존 고프(John Goff) 회<br />
고 대출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관련 신규<br />
장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과거의 경기<br />
착공이 둔화됐다.<br />
침체 때보다 더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기<br />
DFW 지역의 상업용 건물 착공은 2023<br />
대하고 있다.<br />
년 상반기에 약 17% 감소했다.<br />
고프 회장은 “사무실을 제외하면 상황<br />
다만 북텍사스는 뉴욕시에 이어 신규<br />
은 비교적으로 짧게 끝날 것으로 예상된<br />
상업용 건설 부문에서 여전히 2위를 차<br />
다”라며 “사무실 부동산 시장은 해결해<br />
지했다. DFW 지역은 2022년 대비 상업<br />
야 할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br />
올해 타격을 받은 상업용 부동산 투자<br />
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br />
용 부동산 구매가 60% 이상 감소했음에<br />
그는 “우리는 흥미로운 거래 몇 가지를<br />
자와 개발자들은 내년에 금리 인하를 기<br />
도 불구하고 <strong>2023년</strong> 첫 9개월 동안 상<br />
준비하고 있다”라며 “90년대처럼 헐값에<br />
대하고 있다.<br />
▶ 2024년 상업용 부동산 전망은?<br />
업용 부동산 매매에서 전국 1위를 차지<br />
살 수는 없지만 전력적인 가격에 전체 건<br />
<strong>2023년</strong>은 대불황(Great Recession)<br />
알퍼스타인은 “2024년 초에는 흥미로<br />
했다.<br />
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br />
이후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최악의 해<br />
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알퍼스타인은 “많은 투자자들은 매<br />
지금까지 가장 큰 가격 하락은 DFW<br />
였다.<br />
그는 "사무실 부동산을 제외하고 소매,<br />
수 시장으로 돌아오기 전에 금리가 완<br />
오피스 건물에서 발생했다.<br />
부채 비용은 두 배로 늘었고 대출기관<br />
산업 및 다가구 부동산 시장의 기본 상황<br />
화된다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br />
코스타 그룹(CoStar Group)의 시장 분<br />
은 상업용 부동산 구매와 신축에 대한 대<br />
은 여전히 꽤 좋다”라고 덧붙였다.<br />
했다.<br />
석 이사인 빌 키친스(Bill Kitchens)는<br />
출 창구를 닫았다.<br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DFW 지역을 포<br />
그는 “일단 활동이 보이기 시작하면 잠<br />
"40년 만에 가장 빠른 금리 인상으로 인<br />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br />
함해 전국의 사무실 임대는 예상보다 재<br />
재적인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br />
한 가격 조정으로 인해 자산 가격이 2024<br />
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부동산 파<br />
택 근무에서 사무실로 돌아온 근로자가<br />
기 때문에 활동이 빠르게 가속화될 수 있<br />
년까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br />
트너인 앤드류 알퍼스타인(Andrew<br />
줄어들면서 급락했다.<br />
다”라며 “사람들은 2024년을 내다보며<br />
말했다.<br />
Alperstein)은 "7월의 분위기는 꽤 낙관<br />
북텍사스 사무실 시장의 공실률은 거<br />
몇 가지 좋은 거래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br />
이어 그는 특히 “DFW 오피스 부동산<br />
적이었지만 9월이 되자 상황은 꽤 비관<br />
의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br />
다”라고 전했다.<br />
자산이 가격 하락을 이끌 것”이라고 전<br />
‘DFW 주택 시장, 2024년에는 개선의 희망 건다’<br />
올해 북텍사스 주택 매매 및 가격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하락세<br />
낮은 모기지 금리는 내년<br />
고 말했다.<br />
(2024년)도 주택 부문 희망 목<br />
DFW 지역의 기존 주택 판매<br />
록 1위를 차지했다.<br />
는 <strong>2023년</strong> 들어 첫 11개월 동안<br />
지난 20년 만에 가장 큰 금리<br />
전년 동기간 대비, 7% 감소했다.<br />
인상으로 인해 올해 전국적으<br />
또한 지역 부동산 중개인이<br />
로 주택 판매가 위축됐고, 수년<br />
판매한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br />
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인 북텍<br />
전년 대비 2% 하락했다.<br />
사스의 주택 가격 인상에 제동<br />
북텍사스 주택 건설업자들<br />
이 걸렸다.<br />
은 2024년에 모기지 금리가<br />
하락하면 더 많은 구매자가 집<br />
▶ 2024년 주거 부동산 부분<br />
구매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br />
전망은?<br />
있다.<br />
연준이 금리 인상 중단을 시<br />
주택 판매가 내년부터 증가하기<br />
는 6% 중반이 될 것으로 본다”<br />
째로 미국 최고의 주택 시장 이<br />
달라스 소재의 주거시장 정보<br />
사하면서 주택 부동산업계 임원<br />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고 전했다.<br />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br />
제공업체인 레지덴셜 스트레지<br />
들은 내년에 대해 더욱 낙관적<br />
윤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주<br />
모기지 금리 하락은 북텍사스<br />
윤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br />
스(Residential Strategies)의<br />
이다.<br />
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8%<br />
를 포함해 미 전역의 예비주택<br />
금리 하락과 소득 증가로 주택<br />
테드 윌슨(Ted Wilson) 대표<br />
전미부동산협회(National<br />
가까이 정점을 찍은 뒤 2024<br />
구매자들의 주택 구입 능력을<br />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며 “지난<br />
는 "이자가 떨어지면 시장은 정<br />
Association of Realtors,NAR)<br />
년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br />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br />
2년간 매매를 미뤘던 주택 매물<br />
말 활발해질 수 있다”며 “모기<br />
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br />
고 있다.<br />
NAR은 최근 DFW 지역이<br />
이 늘어나면서 주택재고도 30%<br />
지 금리가 7% 이하로 떨어지<br />
트는 "2년 연속 어려움을 겪은<br />
그는 “내년 평균 모기지 금리<br />
2024년에 어스틴에 이어 두 번<br />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br />
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DFW NEWS | 53<br />
했다. 키친스 이사는 “지금부터 2024년 말까<br />
지 가격이 1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br />
“2022년 최고 가격과 비교하면 상업용 부동산<br />
가격이 최대 24%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br />
말했다.<br />
상업용 부동산업계 임원들은 미국 경제가<br />
2024년에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고, 연준이 20<br />
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한 기준 금리를 낮추기<br />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낙관적인 시각을 나<br />
타내고 있다.<br />
달라스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br />
CBRE 그룹의 밥 술렌틱(Bob Sulentic) 최고 경<br />
영자(CEO)는 최근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br />
에서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점차 하락하고 있<br />
으며, 우리는 투자자들이 금리가 정점에 도달하<br />
고 신용이 쉽게 확보될 수 있다고 확신할 때까<br />
지 관련 부동산 거래 활동이 실질적으로 반등하<br />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이어 술렌틱 CEO는 “우리는 이러한 상업용<br />
부동산 반등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는 일어<br />
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가격도 조금<br />
더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10% 정<br />
도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br />
술렌틱CEO는 “연준이 금리 압력을 철회하더<br />
라도 상업용 부동산 차입 비용이 빨리 줄어들<br />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br />
그는 “특히 상업용 부동산 거래를 위한 부채<br />
확보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 결<br />
과 우리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면 회복될 것이<br />
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내년 하반기에 다시<br />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말했다.<br />
윌슨 대표는 지역 주택 건설<br />
업체들이 <strong>2023년</strong>에 최대 4만8<br />
천 채의 주택을 착공할 것으로<br />
추정하고 있다.<br />
<strong>2023년</strong> 3분기까지 DFW 주<br />
택 착공 건수는 전년 동기간<br />
대비 약 14% 감소했다.<br />
그는 "주택에 대한 억눌린<br />
수요가 있지만 금리가 낮아지<br />
면 그 수요가 풀릴 것"이라며 “<br />
저렴한 주택 가격은 큰 과제로<br />
남아있다”고 부연했다.<br />
전문가들은 “북텍사스의 주<br />
택 구입을 촉진하는 요인은 기<br />
록적인 인구 증가와 강력한 일<br />
자리 증가”라고 꼽는다.<br />
DFW 지역은 2022년 약 17<br />
만명의 주민이 늘었다. 또한<br />
북텍사스는 올해 10월까지 1<br />
년(12개월) 동안 거의 15만 개<br />
의 일자리를 추가했다.<br />
텍사스 A&M 대학의 텍사스<br />
부동산 연구센터(Texas Real<br />
Estate Research Center)의 짐<br />
게인스(Jim Gaines) 경제학자<br />
는 “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한<br />
주택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br />
고 말했다.<br />
그는 “주 전역의 주택 판매는<br />
불과 몇 퍼센트 포인트 감소했<br />
을 뿐”이라며 “생각했던 것만큼<br />
많지는 않다. 주택 가격은 거의<br />
변동이 없었다고 봐야 한다”고<br />
전했다.<br />
현재 북텍사스의 판매 목록<br />
에 있는 기존 주택의 공급량이<br />
약 3개월에 불과해 여전히 주<br />
택 재고가 부족한 상태이다.<br />
게인스 경제학자는 “2024년<br />
에 더욱 매력적인 모기지 금<br />
리”를 예측하고 있다.<br />
그는 “6~7%대의 모기지 금<br />
리가 예상된다”며 “모기지 금<br />
리가 8%를 넘으면 문제가 되<br />
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br />
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
54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DFW NEWS | 55<br />
실종된 10대 임신부와 그 남자<br />
친구가 지난 26일(화) 샌안토니<br />
오의 주차된 차에서 숨진 채 발<br />
견됐다.<br />
경찰은 이 어린 커플이 차안에<br />
서 며칠 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것<br />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r />
어린 커플에게 과연 무슨 일이?<br />
실종된 샌안토니오 커플 숨진 채 발견<br />
실종된 사바나 니콜 소토와 그의 남자친구 매튜 게라<br />
샌안토니오 교외에서 북서쪽으로<br />
몇 마일 떨어진 레온 밸리(Leon Valley)<br />
에서 사바나 니콜 소토(Savanah<br />
Nicole Soto, 18세)와 매튜 게라<br />
(Matthew Guerra, 22세)가 실종됐<br />
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br />
샌안토니오 경찰국의 윌리엄 P.<br />
맥마누스(William P. McManus)<br />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어린<br />
커플의 시신은 남자친구 소유의<br />
기아 옵티마에서 발견됐다”라며<br />
“이곳에 3~4일 동안 있었던 것으<br />
로 보인다”고 말했다.<br />
맥마누스 국장은 다른 세부 정<br />
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차에서<br />
무기가 발견됐는지 여부도 아직<br />
은 모른다고 전했다.<br />
그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br />
것은 매우 당혹스러운 범죄 현장”<br />
이라며 “현재 형사들은 이것을 살<br />
인 가능성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br />
은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br />
지역 매체인 KENS-TV는 샌안<br />
토니오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br />
에서 누군가가 차를 발견한 후 지<br />
난 26일(화) 오후 시신이 발견됐<br />
다고 보도했다.<br />
한편 소토는 출산 예정일이 일<br />
주일이나 늦어 지난 23일(토) 밤<br />
병원에서 유도분만을 할 예정이<br />
었던 것으로 전해졌다.<br />
소토의 어머니인 글로리아 코<br />
르도바(Gloria Cordova)는 22일<br />
(금) 오후에 딸과 마지막 연락을<br />
했었고 23일(토) 오후에 레온 밸<br />
리(Leon Valley) 아파트 문을 두<br />
드렸을 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br />
고 말했다.<br />
이에 레온 밸리 경찰은 25일<br />
(월) 소토에게 CLEAR 경보를 발<br />
령했고 나중에 그녀의 남자친구<br />
도 함께 실종된 것을 확인했다.<br />
소토의 가족은 크리스마스 밤에<br />
아파트 근처 지역을 수색했다. 코<br />
르도바는 “사바나는 엄마가 되어<br />
서 너무 행복해했다. 마음이 찢어<br />
진다”라고 KENS-TV에 전했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사우스웨스트, 올 크리스마스에도<br />
항공기 지연, 취소 발생<br />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항공기 여행은 전반적으로 나쁘<br />
지 않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는<br />
또 다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비행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br />
르면 지난 25일(월) 늦은 오후 기준 미 국내/외 항공편 157편<br />
이 취소됐고 2,111편이 지연됐다.<br />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항공사들은 수천 명의 조종사, 승<br />
무원 및 기타 근로자를 고용하여 대규모 여행자 물결에 대비했다.<br />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무려 2백만 명의 발을 묶은 대규모<br />
비행기 운항 지연 및 취소를 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br />
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올해도 다시 일부 비행기 지연<br />
및 취소를 겪었다.<br />
플라이트 어웨어에 따르면 24일, 사우스웨스트 항공편 중 2%<br />
가 취소돼고 16%가 지연돼 총 693편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았다.<br />
또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426편의<br />
항공편을 취소하고 2,689편의 항공편을 지연했다.<br />
사우스웨스트 대변인은 시카고의 짙은 안개 때문에 비행기<br />
착륙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br />
한편 전미 자동차협회 AAA는 지난주 23일부터 새해 첫날까<br />
지 미국 내 1억 1500만 명이 비행기나 자동차를 이용해 집에<br />
서 최소 50마일 이상을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난<br />
해보다 2% 늘어난 것이다.<br />
정리=김영도 기자
56<br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br />
“ 美 연준, 내년에 금리 인하해도 하반기 이후나 될 것”<br />
“ 美 , 전면적 침체보다 높은 물가 속 성장세 약화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br />
내년에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둔화세<br />
여러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br />
연준이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를 개시<br />
는 현재 연준의 성향을 고려할 때 연준이<br />
가 주춤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br />
피그자 이코노미스트는 내년도 미국 경<br />
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br />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긴축<br />
가 시장 예상만큼 빠르게 금리 인하에 나<br />
제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실망스러운 개<br />
전망이다.<br />
정책을 적기에 펼치지 못하게 되고, 그 여<br />
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br />
선세를 보이며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br />
그는 또 “대담하게 가정해서 인플레이션<br />
파로 물가상승률이 3% 언저리에서 굳어<br />
한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br />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시장의 기대<br />
이 예상대로 둔화한다면 연준의 다음 행<br />
질 것이란 게 그가 내다보는 기본 시나리<br />
특히 내년도 미국 경제는 물가 상승률<br />
수준에 견줘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를 복잡<br />
보는 금리 인하가 되겠지만, 만약 인플레<br />
오다.<br />
이 3% 언저리로 높게 유지된 가운데 성<br />
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br />
이션이 원래 그래왔듯이 예상만큼 둔화하<br />
피그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등 정<br />
장세가 둔화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br />
인플레이션은 과거에도 곧잘 투자자들<br />
지 않는다면 연준은 추가 행동에 나서거<br />
치 이벤트와 중동을 비롯한 지정학적 긴장<br />
놓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 전문가는 내다<br />
을 속이는 ‘헤드 페이크’(head fake) 행위<br />
나 고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 내<br />
을 경제와 물가에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br />
봤다.<br />
를 해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br />
다봤다.<br />
으로 꼽았다.<br />
이어 그는 내년 대선 등 정치일정과 함<br />
농구나 축구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눈<br />
쉽게 떨어지지 않는 근원 인플레이션의<br />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br />
께, 우크라이나 및 중동에서의 지정학적<br />
속임 동작을 의미하는 헤드 페이크는 금<br />
속성을 고려할 때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br />
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에 따른 하방 위험<br />
긴장이 경제와 물가의 불확실성을 키우고<br />
융시장에서 가격이나 지표가 갑자기 방향<br />
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이는 내년 하반기<br />
이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증가시킬 것으로<br />
새로운 혼란을 초래할 요인이 될 것이라<br />
을 바꿔 반대 방향으로 가는 현상을 일컫<br />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br />
예상한다”라고 말했다.<br />
고 우려했다.<br />
는다.<br />
피그자 이코노미스트의 이런 시각은 내<br />
이어 “중동 분쟁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br />
미국 금융회사 스티펄의 린지 피그자 수<br />
피그자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의<br />
년 6월 전후 연준의 금리인하가 개시될 것<br />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전 세계적인 재<br />
석 이코노미스트는 27일(수) 연합뉴스와<br />
잠재적인 상승 위험과 좀처럼 떨어지지 않<br />
이라고 내다보는 월가 주요 투자은행의<br />
난을 초래하고, 이에 따라 식량, 비료, 에너<br />
의 서면 인터뷰에서 새해 미국경제에 대해<br />
는 임금 상승 압력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br />
시각과 비교할 때 보수적인 관점을 대변<br />
지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라고<br />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br />
션은 내년은 물론 잠재적으로 2025년까지<br />
한다.<br />
우려했다.<br />
스티펄은 1890년에 설립된 미국의 종합<br />
2% 목표 수준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br />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준<br />
팬데믹 이후 훼손됐던 글로벌 공급망이<br />
금융회사로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 등<br />
다”라고 예상했다.<br />
이 지난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br />
최근 복원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br />
회의 후 완화정책 전환을 시사한 뒤 내년<br />
는 힘으로 작용해왔지만, 이 같은 지정학<br />
3월에 금리 인하가 개시될 것이라며 기존<br />
적 위기는 공급망 측면에서 새로운 혼란을<br />
보다 금리인하 전망 시점을 대폭 앞당기<br />
초래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br />
기도 했다.<br />
미 증시와 관련해선 올해 인공지능(AI)<br />
내년도 경제 성장세와 관련해선 스태그<br />
열풍에 힘입어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br />
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했다.<br />
는 7개 빅테크 기업이 미국 증시를 이끌었<br />
피그자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 진입<br />
는데, 이런 경향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br />
가능성은 55~60%로 높게 남아 있지만, 현<br />
성이 크다고 예상했다.<br />
실적으로 더 우려되는 시나리오는 전면적<br />
피그자 이코노미스트는 “대기업이나 중<br />
인 경기침체보다 물가 상승세가 높은 가운<br />
소기업이나 비용상승과 생산성 저하로 어<br />
데 성장세가 둔화되는, 즉 스태그플레이션<br />
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AI는 지속해서 사<br />
상황”이라고 지적했다.<br />
업투자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br />
미국 일리노이주 알링턴 하이츠의 한 소매점에 붙은 구인광고<br />
마이너스 성장만큼은 어떻게든 피하려<br />
했다.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57
58 | USA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글록’ 개발자 94세로 별세<br />
현대 권총 대명사인 플라스틱 권총 선보여 일약 갑부 등극<br />
현대 권총의 대명사인 글록 권총의 개발자<br />
라스틱 권총’으로 깎아내렸고 미국 언론들<br />
글록은 권총 판매를 통해 막대한 재산을<br />
가스통 글록(사진)이 별세했다. 향년 94세.<br />
은 공항 보안대에서 걸리지 않는다며 테러<br />
축적하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 제조 공장<br />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오스트<br />
에 쓰일 수 있다고 비판하는 등 어려움을<br />
을 세웠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7<br />
리아 군수업체 글록사( 社 )의 웹사이트를<br />
겪었다. 그러나 미국 내 범죄율이 급증하고<br />
년 글록 권총의 전 세계 매출을 5억 달러(6<br />
인용해 창업자인 가스통 글록이 27일(수)<br />
경찰이 총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 1980년대<br />
천437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 글록은 같<br />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br />
중반부터 미국 시장에서 글록의 수요가 급<br />
은 해 미국 내 전체 권총 판매량의 65%를<br />
오스트리아 출신인 글록이 1980년대에<br />
증했다고 한다.<br />
차지했다.<br />
발명한 글록 권총은 현재 미군을 비롯한 세<br />
NYT는 뉴욕시를 비롯한 미국 각지 경찰<br />
포브스는 글록의 개인재산이 2021년 기<br />
계 각국 군대와 사법당국뿐 아니라 강력범<br />
기관의 약 3분의 2가 글록 권총을 제식으<br />
준으로 11억 달러(약 1조4천억원)에 이른<br />
죄자, 총기 옹호자들까지 널리 사용하는 무<br />
리아군 장교 두 명이 권총 계약과 관련한<br />
로 채택한 상황이라고 전했다.<br />
다고 추산한 바 있다.<br />
기로 자리매김했다. 1929년 7월 19일 오스<br />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선 부품 일부를<br />
값싸고 상대적으로 가벼워 소지가 편하<br />
이처럼 그가 개발한 권총은 세계에서 가<br />
트리아 빈에서 철도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br />
금속 대신 플라스틱으로 만든 경량 9mm 반<br />
다는 점 때문에 일반인 사이에서도 인기가<br />
장 대중적인 무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br />
난 글록은 공립학교 졸업 후 짧게 군 복무<br />
자동 권총에 대한 특허를 냈다.<br />
높았던 까닭에 글록은 경찰관이 가장 많<br />
만, 글록 자신은 대외활동을 자제하며 은둔<br />
를 한 뒤 기술 기관에 들어갔다.<br />
이 권총은 비에 젖거나 눈 속에 놔둬도<br />
이 쓰는 권총이면서도 역설적으로 총기난<br />
생활에 가까운 삶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br />
이곳에서 기술 훈련을 받은 그는 이후 수<br />
발사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견고했고<br />
사 등 범죄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br />
NYT는 그가 경호원들과 변호사, 금융인,<br />
동 드릴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했다.<br />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었다.<br />
예컨대 2007년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br />
사용인들로 둘러싸인 채 오스트리아의 호<br />
1963년 글록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세운<br />
1982년 글록은 오스트리아군과 납품 계<br />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인 조승희와 2011년<br />
숫가에 살았으며 1999년 동업자의 암살 시<br />
회사는 총기가 아닌 군용 칼이나 커튼 봉,<br />
약을 체결했지만, 내수 시장이 작았던 탓에<br />
청소년 등 77명을 살해한 노르웨이 극우<br />
도에 노출됐을 때와 2011년 이혼하고 31살<br />
문 경첩 등을 생산했다.<br />
미국에 진출하기로 결심했다.<br />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등이 이<br />
연하 여성과 재혼했을 때 외엔 거의 언론에<br />
그러던 1980년의 어느 날 글록은 오스트<br />
초기에는 미국 총기업체들이 글록을 ‘플<br />
총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br />
미국에서 올해 4만2천명 총맞아 죽었다<br />
올해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 25일<br />
까지 4만2천151명을 기록했다고 미국 비영리단체 총<br />
기폭력아카이브(GVA)가 26일(화) 밝혔다.<br />
GVA 집계에 따르면 한 번에 사상자가 4명 이상 나<br />
온 총기 난사 사건은 올해 65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br />
한 사망자는 706명이었다.<br />
올해 총기 난사 발생 건수는 GVA가 2014년 집계<br />
를 시작한 이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br />
를 기록했다.<br />
지난해 총기 난사 건수는 646건이었으며 2021년<br />
에는 689건의 총기 난사가 발생했다. 총기로 인한 사<br />
망자 중 2만3천여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br />
러났다. 17세 이하 미성년 사망자는 1천654명이었다.<br />
미국 보건당국은 총기 폭력에 따른 사망자 급증을<br />
주요 공중보건 위기로 간주한다.<br />
한편 성탄절을 앞둔 지난 주말 사이에도 미국 곳곳<br />
에서 총격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쳤다.<br />
지난 23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쇼핑몰에서<br />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여럿이 다쳤다.<br />
이날 ABC 뉴스에 따르면 뉴욕 퀸스 지역에서도 전<br />
날 지역 갱단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격 사건으<br />
로 한 명이 죽고 3명이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br />
美 메인주 총기 난사 희생자 추모하는 사람들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59
60 | USA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멜라니아 잠행 미스터리 … 대선 앞두고 두문불출에 궁금증 증폭<br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br />
활이 언론의 주목을 훨씬 더 받을<br />
이 내년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br />
것이므로 멜라니아가 신경을 쓰<br />
로 나설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부<br />
고 있다는 것이다.<br />
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외부에 거<br />
멜라니아와 친구였다가 사이가<br />
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궁금<br />
멀어진 뒤 그에 대해 폭로하는 책<br />
증이 커진다.<br />
을 쓴 기업인 스테파니 윈스턴 울<br />
사교계 인사들에 따르면 멜라<br />
코프는 워싱턴포스트(WP)에 멜<br />
니아의 행방은 이들 부부가 거주<br />
라니아가 공석에서 자취를 감춰<br />
하는 부촌 플로리다 팜비치의 이<br />
도 남편의 선거운동을 계속 지지<br />
웃 주민들에게도 미스터리라고<br />
할 것으로 말하기도 했다.<br />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br />
울코프는 멜라니아가 “자신이<br />
월) 보도했다.<br />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라고 항<br />
최근 멜라니아는 팜비치에 있<br />
는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회원<br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br />
상 말했다”며 선거운동에서 자신<br />
의 역할에 대해서도 외부의 압박<br />
제 리조트이자 그의 현 거주지인<br />
에는 마러라고 내 미용실 등지에<br />
있다”고 말했다.<br />
될 경우 어떤 영부인이 될지 주<br />
에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고 예<br />
마러라고 클럽 외부에서 거의 목<br />
서 마러라고 회원들의 눈에 자주<br />
멜라니아는 게다가 남편의 선<br />
목된다.<br />
상했다.<br />
격되지 않고 있다.<br />
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br />
거운동이나 각종 재판 등에도 모<br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아이<br />
다만 슬로베니아 출신 이민자<br />
마러라고에 대해 책을 썼고 팜<br />
요새는 트럼프 가족이 사는 곳이<br />
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층 의문을<br />
오와주에서 한 연설에서 자신이<br />
인 멜라니아는 지난 15일 워싱턴<br />
비치에 오래 살고 있는 로런스 리<br />
마러라고의 메인 홀 바로 옆에 있<br />
자아내고 있다.<br />
유세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하면<br />
DC의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열린<br />
머는 “멜라니아가 어디 있는지 아<br />
는데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마<br />
올해 초 아이오와주에서는 멜<br />
멜라니아가 “그건 대통령답지 않<br />
귀화 행사에 참석, 보기 드물게<br />
무도 모른다. 미스터리 같다. 사람<br />
러라고 회원들은 전했다.<br />
라니아의 사진과 ‘실종’, ‘이 여성<br />
다”고 만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공개 행보를 하기도 했다.<br />
들이 확실히 이에 관해 얘기하고<br />
리머는 “멜라니아는 마러라고<br />
을 본 적이 있느냐’는 문구, 마러<br />
팜비치의 주변 인사들은 멜라<br />
그가 오랜만에 공개 일정에 나<br />
있다”고 말했다.<br />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곳<br />
라고의 경비실 전화번호가 실린<br />
니아가 자기 가족, 특히 유일한<br />
선 데다가 행사 장소인 국립문서<br />
멜라니아는 영부인이 되기 전<br />
에서 이상하고 고립된 삶을 살고<br />
실종자 전단이 나돌기도 했다.<br />
친자인 17살 막내아들 배런을 보<br />
보관소가 국가기밀 문건 불법 반<br />
멜라니아가 이처럼 잠행을 계<br />
호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br />
출 혐의로 진행 중인 트럼프 전<br />
속하면서 남편의 선거 운동에서<br />
전했다.<br />
대통령 재판의 핵심 관계 부처라<br />
피치 “내년 연준 금리 인하 후<br />
미 주택가격 최대 3% 급등”<br />
멜라니아가 어떤 역할을 할지, 만<br />
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당선<br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뽑히<br />
면 성인이 되는 배런의 백악관 생<br />
는 점에서 한층 주목받았다고 텔<br />
레그래프는 전했다.<br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br />
리 인하 후 미국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br />
봤다.<br />
25일(월)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피치<br />
는 연준이 내년 중 금리를 0.75%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했<br />
“가짜 명품 브랜드 꼼짝마” …<br />
‘짝퉁 명품’ 감별 AI 서비스 인기<br />
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은 내년 0~3%, 내후년에는 2~4% 오<br />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는<br />
찍으면 이 기기가 AI 알고리즘을<br />
발급하기도 한다.<br />
른다는 게 피치의 관측이다.<br />
가운데 명품 브랜드의 짝퉁을 감<br />
사용해 수백만 장의 실제 재고 사<br />
다만 엔트루피는 버버리, 구찌<br />
피치는 “이는 첫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 능력에 영향을 미쳐<br />
별하는 AI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br />
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다.<br />
및 루이비통 등과 같은 명품 브랜<br />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끌고 있다.<br />
이 전용 장치에는 현미경 렌즈<br />
드의 제품만 인증할 수 있다고 회<br />
피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미국 주택시장에서 대도시<br />
25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br />
가 있어 휴대전화 카메라를 확대<br />
사 측은 소개했다. 짝퉁은 명품 브<br />
지역 중 88%가 이미 고평가된 상태다.<br />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br />
해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 등과 같<br />
랜드에서만 가장 많이 만들어지<br />
1년 전의 89%와는 비슷하고 지난해 1분기의 73%에서는<br />
근 온라인 명품 중고 시장에서 인<br />
은 특징의 세밀한 사진을 찍을 수<br />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br />
오른 것이다. 반면에 부동산업체 리얼터닷컴은 내년 주택가<br />
공지능 기반 인증기인 엔트루피<br />
있다. 제품이 진품인지 짝퉁인지<br />
엔트루피 최고경영자(CEO)인 비<br />
격이 1.7%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br />
(Entrupy)가 주목받고 있다.<br />
감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br />
듀스 스리니바산은 “우리의 목표<br />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에 따르면 올해 높은<br />
이 인증기는 AI를 활용해 핸드<br />
몇 분이다.<br />
는 상품 검증 과정에 제3자 인증을<br />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주택가 상승으로 미국 일반 가<br />
백과 신발 등 고가의 브랜드를 인<br />
회사 측은 정확도가 99.1%에<br />
도입해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br />
계가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비율은 15.5%에 그쳤다.<br />
증해 고객들의 구매를 도와준다.<br />
달한다고 밝혔다. 제품이 진품으<br />
는 것”이라며 “고객들은 상품 진위<br />
이는 작년의 20.7%에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레드핀의<br />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됐지만,<br />
로 판정되면 이 회사는 소매업체<br />
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안<br />
2013년 집계 시작 후 가장 낮은 수치다.<br />
AI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인지<br />
가 표시할 수 있는 공식 인증서를<br />
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주택 매물<br />
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br />
지난 10월 새로운 전자 상거래 플<br />
랫폼 틱톡 샵의 중고 명품 핸드백<br />
인증 제공업체로 선정됐다.<br />
엔트루피는 AI와 현미경을 결<br />
합해 명품의 진위를 평가할 수 있<br />
는 독특한 설루션을 제공한다.<br />
자신의 휴대전화를 엔트루피의<br />
전용 장치에 끼운 후 제품 사진을<br />
엔트루피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USA NEWS | 61<br />
권총<br />
美 14세 소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투다<br />
누나 총으로 살해<br />
성탄절 연휴 동안 미국에서 총<br />
격 사건이 잇따라 일어난 가운데<br />
한 소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br />
한 다툼 때문에 누나를 총으로 살<br />
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CBS 뉴<br />
스 등이 26일(화) 보도했다.<br />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피<br />
넬라스 카운티에서 14세 소년<br />
다마커스 콜리는 크리스마스 선<br />
물을 둘러싼 가족 간 말다툼 끝<br />
에 누나를 총으로 쏜 혐의를 받<br />
고 있다.<br />
콜리도 범행 뒤 자신보다 한살<br />
많은 형의 총에 맞았다.<br />
콜리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br />
24일 어머니, 형 다르커스(15), 누<br />
나 아브리엘 볼드윈(23), 조카들<br />
과 함께 쇼핑하러 나갔다.<br />
상점에서 두 형제는 누가 더 크<br />
리스마스 선물을 많이 받을지를<br />
두고 말다툼을 시작했다.<br />
이와 관련해 피넬라스 카운티<br />
의 밥 구알티에리 보안관은 “누<br />
가 어떤 선물을 받고 누구에게 돈<br />
이 쓰이는지를 두고 승강이를 벌<br />
였다”고 말했다.<br />
형제는 상점을 나와 라르고시<br />
에 있는 할머니의 집에 가서도 흥<br />
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계속 다<br />
퉜고 급기야 다마커스가 반자동<br />
권총을 꺼내 형의 머리에 겨누며<br />
쏘겠다며 위협했다.<br />
이때 다르커스는 동생에게 싸<br />
우고 싶지 않으니 집 밖으로 나가<br />
라고 했고 형제의 삼촌이 둘을 떼<br />
어놓은 뒤 동생 다마커스를 집 밖<br />
으로 내보냈다.<br />
그러나 집 밖에서 돌이킬 수 없<br />
는 비극이 벌어졌다.<br />
집 밖에는 누나인 아브리엘이<br />
10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있었다.<br />
동생을 본 아브리엘은 “적당히<br />
해라. 크리스마스인데 왜 싸우려<br />
하느냐”라고 말했다.<br />
그러자 다마커스는 누나에게<br />
여러 차례 욕설하며 누나와 아기<br />
를 쏘겠다고 했고 결국 아기 띠<br />
를 하고 있던 누나의 가슴에 총격<br />
을 가했다.<br />
그 뒤 형인 다르커스가 자신의<br />
반자동 권총을 갖고 나와 동생을<br />
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르커스<br />
는 근처 마당에 총을 버리고 도<br />
망쳤다.<br />
14세 남동생의 총에 맞은 누나<br />
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br />
졌다.<br />
총알이 그의 왼팔을 관통해 가<br />
슴으로 들어가 폐에 손상을 입혔<br />
고 내출혈이 심했으며 10개월 된<br />
아기는 다행히 무사했다고 경찰<br />
은 전했다.<br />
누나를 쏜 다마커스는 형의 총<br />
에 맞은 뒤 수술을 받고 현재 병<br />
원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br />
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주 검찰은 이 소년을 성인으<br />
로 기소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br />
정이다.<br />
다마커스를 쏜 형 다르커스는<br />
1급 살인 미수와 증거인멸 등의<br />
혐의로 기소됐다.<br />
두 형제는 과거 차량 절도 혐<br />
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고 언론은<br />
전했다.<br />
美 학교서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 인기…<br />
개발업체 ‘대박’<br />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br />
제한하는 ‘잠금 주머니’가 미국<br />
전역의 학교에서 인기를 끌면서<br />
이 주머니를 개발한 스타트업이<br />
쾌재를 부르고 있다고 NBC 방송<br />
이 26일(화) 전했다.<br />
미국의 정부 계약·구매 데이<br />
터베이스인 ‘거브스펜드’(Govspend)에<br />
따르면, 지난 8년간 41<br />
개 주의 교육구가 캘리포니아 스<br />
타트업 ‘욘드르’( Yondr)의 잠금<br />
주머니를 구입하는 데 230만 달<br />
러(약 29억8천만원)를 지출한 것<br />
으로 나타났다.<br />
욘드르가 2014년 개발한 잠금<br />
주머니는 스마트폰보다 약간 큰<br />
크기의 천 주머니다.<br />
다만 주머니를 여닫는 데 통상<br />
사용하는 줄 대신 특수 자석을 이<br />
용해 상대적으로 조작을 어렵게<br />
만들었다.<br />
시판 초기에는 학교보다는 라<br />
이브 공연에서 휴대전화 사용을<br />
제한하는 용도로 잠금 주머니가<br />
주목을 받았다.<br />
하지만, 최근 어린이의 스마<br />
트폰 사용에 대한 우려가 확산<br />
하면서 분위기가 반전했다고 욘<br />
드르의 그레이엄 듀고니 대표는<br />
전했다.<br />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br />
지난 달, 미국 톰 코튼 상원의원<br />
(공화·아칸소)과 팀 케인(민주·<br />
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정부가 학<br />
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학업성<br />
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도<br />
록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
62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USA NEWS | 63<br />
“머스크, 트위터 인수후<br />
보너스 지급 약속 안지켜” … 직원 승소<br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트위터(<br />
현재 X)를 인수한 뒤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한<br />
약속을 지키지 않아 노사 계약을 위반했다는 법원 판결이<br />
나왔다.<br />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br />
북부 연방법원의 빈스 차브리아 판사는 트위터 측이 직원들<br />
에게 약속한 보너스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전날 판결했다.<br />
이 소송은 트위터의 보상 부문 수석책임자였던 마크 쇼빙<br />
거가 지난 5월 회사를 떠난 뒤 회사 측이 계약을 위반했다<br />
미국 맥주 브랜드 버드라이트<br />
술 덜 마시는 Z세대<br />
‘목 타는’ 미국 맥주회사들<br />
“올해 맥주 출고량 25년만에 최저 찍을 전망”<br />
며 제기한 것이다.<br />
그는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후에 노<br />
사 간 당초 합의된 연간 보너스 목표치의 50%를 지급하겠다<br />
고 약속해 놓고,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br />
트위터 측 변호사들은 머스크가 구두 약속을 한 것뿐이어<br />
서 노사 간 정식 계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br />
하지만 차브리아 판사는 “쇼빙거가 트위터 측이 요구한 일<br />
을 이행한 만큼, 그 대가로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트위터 측<br />
의 제안은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구속력 있는 계약이 됐다”<br />
미국에서 젊은 세대의 주류 취<br />
올해 가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br />
를 끊고 사탕도 먹지 않으면서 27<br />
며 “결국 트위터 측이 약속된 보너스 지급을 거부함으로써<br />
향 변화로 올해 맥주 출하량이 25<br />
에 따르면 미국 성인 연령대 가<br />
주 만에 몸무게를 약 17kg 줄였다<br />
계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br />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br />
운데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br />
고 말했다.<br />
지금은 X로 이름을 바꾼 트위터는 머스크가 회사를 인수<br />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월스<br />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br />
대마초도 맥주 소비 감소의 한<br />
하고 전체 인력의 절반 이상을 정리해고한 뒤 전 임직원들에<br />
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br />
대)의 술 소비량이 가장 적은 것<br />
요인으로 꼽혔다.<br />
게서 수많은 소송을 당했다.<br />
간) 보도했다.<br />
으로 나타났다.<br />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의 비<br />
소송을 제기한 이들은 X가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노동자<br />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br />
응답자의 58%가 지난 6개월<br />
비엔 아저 분석가는 기호형 또<br />
를 차별했고, 정리해고를 하면서 당사자들에게 미리 통지해<br />
맥주 마케터스 인사이트는 미국<br />
사이에 술을 마셨다고 말했는<br />
는 의학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br />
야 하는 절차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br />
맥주 출하량이 올해 1~9월 5% 넘<br />
데, 이중 증류주를 마셨다는 사<br />
에서 일부 소비자가 음주를 대마<br />
회사 측은 이에 관한 잘못이나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br />
게 감소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br />
람(87%)이 맥주(56%)보다 많<br />
초 흡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br />
이는 소비자의 취향 변화에 따<br />
았다.<br />
했다.<br />
른 것으로 분석됐다.<br />
많은 사람이 체중 감량 등 건<br />
미국에서 올해 합법적인 대마<br />
젊은 성인들이 나이 든 사람보<br />
강상의 이유를 들어 술, 특히<br />
초 판매 규모는 290억달러(약 37<br />
다 술을 덜 마시고, 맥주보다 증<br />
맥주를 멀리하는 것으로 조사<br />
조3천억원)로 추산됐다.<br />
류주를 선호한다는 것이다.<br />
됐다.<br />
TD코웬은 대마초 이용자가 향<br />
이는 맥주업체들의 매출 감소<br />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젠 바<br />
후 5년간 1천800만명에 이르는<br />
로 이어지고 있다.<br />
레(46)는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br />
반면 술 소비자는 200만명 줄어<br />
시장조사업체 MRI-시먼스가<br />
겪다가 친구의 권유를 받고 맥주<br />
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br />
크리스마스의 악몽 … ‘나홀로 여행’ 美 6세 엉뚱한 비행기에<br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할머니 집<br />
밝혔다.<br />
소년의 어머니가 필요한 서류와 함께 어<br />
며 “나한테 체크인 표가 있는데 그것은<br />
에서 보내기 위해 동반자 없이 여행길에<br />
항공사는 “해당 어린이는 직원의 보호<br />
린이를 비행기 승무원에게 인계했는데, 영<br />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br />
올랐던 6세 어린이가 엉뚱한 비행기에 올<br />
아래에 있었고, 착오를 발견하자마자 가족<br />
문을 알 수 없게 엉뚱한 항공편에 오르는<br />
명했다.<br />
라 동떨어진 장소에 내리는 사고가 벌어<br />
과 즉각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br />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가족들<br />
이어 “나는 비행기 안으로 달려가 승무<br />
졌다.<br />
해당 어린이는 6살 소년으로 할머니 마<br />
은 분개했다.<br />
원에게 내 손자가 어디 있느냐, 당신에게<br />
25일(월) 미국 CBS 방송 등 현지 언론<br />
리아 라모스를 방문하기 위해 동반자 없이<br />
라모스는 “그들이 ‘아이가 비행기에 오<br />
인계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며 “승무원<br />
에 따르면, 스피릿 에어라인은 이날 동반<br />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CBS는 전했다.<br />
르지 않았고, 비행기를 놓쳤다’고 했다”<br />
은 아이를 데리고 탄 적이 없다고만 말했<br />
자가 없이 필라델피아에서 플로리다 포트<br />
다”고 덧붙였다.<br />
마이어스까지 이동할 예정이던 어린이가<br />
라모스는 나중에 항공사로부터 연락을<br />
올란도행 비행기에 잘못 탑승하는 사고가<br />
받았으며, 손자가 올란도에 있다는 소식을<br />
발생했다.<br />
들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br />
포트 마이어스와 올란도는 160마일<br />
고 싶다. 아이의 엄마가 서류와 함께 승무<br />
(257km) 떨어져 있다.<br />
원에게 아이를 인계한 뒤에, 승무원이 아<br />
항공사 측은 이 어린이의 신원과 어떻<br />
이를 혼자 가게 둔 것이냐. 왜 아이가 혼<br />
게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는지는 공개하<br />
자 잘못된 여객기에 올랐느냐”고 분통을<br />
지 않은 채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br />
스피릿 에어라인즈 여객기<br />
터트렸다.
64<br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쌍특검법’ 상정에 피켓 든 국민의힘<br />
‘김건희 특검’ 강행처리에 정국 급랭 … 여야 타협없는 극한대치<br />
대통령실, 본회의 통과 직후 “즉각 거부권 행사” … 네번째 재표결 수순<br />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야권이 28일 본<br />
반발했다.<br />
대장동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가 법조계<br />
부권 행사’ 방침을 공식화했다.<br />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수<br />
민주당은 “법 앞에 성역이 없다”며 윤석<br />
고위 인사 등에게 50억원씩 뇌물을 주기로<br />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을<br />
사할 특별검사 임명 법안 등을 단독으로<br />
열 대통령의 특검법 수용을 압박했지만,<br />
했다는 사건을 특검을 통해 조사하려는 것<br />
통해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br />
강행 처리하면서 연말 정국이 급격히 얼<br />
국민의힘은 이를 “총선용 악법”으로 규정<br />
이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도 민주당 이재<br />
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br />
어붙고 있다.<br />
하며 즉각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br />
명 대표 관련 수사를 ‘물타기’ 하려는 것이<br />
했다.<br />
여야는 28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장동<br />
권) 행사를 건의했고, 대통령실은 곧바로<br />
라며 반대해왔다.<br />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앞서 윤 대통령이<br />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쌍<br />
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혔다.<br />
이들 특검 법안은 민주당의 총선 전략과<br />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들과 달리 대통령<br />
특검법’ 처리 과정에서 고성과 야유를 주<br />
이처럼 양보 없는 여야 간 대치 양상<br />
도 맞닿아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br />
실이 본회의 통과 즉시 거부권 행사 입장<br />
고받았다.<br />
은 총선을 100일여 앞두고 정국 주도권<br />
인 분석이다.<br />
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본회의장 내에서 고성을 지르지 않기<br />
을 잡으려는 선거 전략과 맞물리면서 향<br />
당장 민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br />
국민의힘은 특검의 부당함을 알리는 여<br />
로 한 여야 간 ‘신사협정’이 무색한 상황<br />
후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재표결 과<br />
관련, ‘김 여사 방탄’ 프레임을 걸며 여권을<br />
론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br />
이었다.<br />
정에서 점점 더 날카롭게 고조될 것으로<br />
전방위로 압박했다.<br />
다만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특검 찬<br />
‘총선용 특검’이라며 반발한 국민의<br />
전망된다.<br />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br />
성 여론이 높게 나타났던 만큼 총선 앞<br />
힘 의원들은 반대 토론만 한 뒤 본회의<br />
‘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br />
온 특검법이 재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br />
민심 추이에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br />
장을 퇴장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br />
작 사건에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br />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br />
기다.<br />
‘검사 정권’을 언급하며 정부·여당을 비<br />
개입했는지 특검을 통해 규명하려는 것이<br />
야 하는데, 결국 법안은 부결될 게 유력하<br />
이 때문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br />
난했다.<br />
골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특검 추천권이<br />
지만, 그동안안 여권은 정치적 부담을 감<br />
특검 불가 입장을 고수하되 특별감찰관<br />
찬성토론에 나선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br />
없다.<br />
내해야 한다.<br />
이나 제2부속실 설치 등을 대안으로 건<br />
“법 앞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한동훈 셋<br />
특검은 20일 준비기간을 거쳐 70일간 수<br />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재표결 시기를 늦<br />
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당 일각에서 거<br />
만 평등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탄핵’<br />
사할 수 있고 수사 과정에서 내용을 언론<br />
춰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 등 이탈표를 노<br />
론된다.<br />
을 언급하자 국민의힘 의원석에서는 “말조<br />
에 공표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br />
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br />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놓고도 여야는<br />
심하라”는 고함이 터져 나왔다.<br />
행사하지 않는다면 내년 4월 10일 총선 전<br />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장 밖에서 규탄<br />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br />
국민의힘 반대 토론자로 검사 출신인 정<br />
까지 정국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br />
대회를 열어 쌍특검법을 “총선용 민심 교<br />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놓고 여야 이견<br />
점식·유상범 의원이 나오자 민주당 의원<br />
가능성이 크다.<br />
란”, “이재명 방탄용 악법”이라고 규정하<br />
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민주당은<br />
들은 “또 검사냐. 검사 정권”, “검사들의 항<br />
민주당은 검찰이 그동안 김 여사 의혹에<br />
며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정식으<br />
다음 달 9일 이태원 특별법을 처리하겠다<br />
변”이라고 꼬집었다.<br />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해왔다며 야당이 추<br />
로 건의했다.<br />
는 방침을 정했다.<br />
일부 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br />
천하는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br />
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총선용<br />
민주당은 여당과 합의하면 김진표 국회<br />
가방 수수 의혹을 겨냥해 “디올백을 반납<br />
고 주장한다.<br />
으로 통과시킨 것이 절대 아니다. 여기까<br />
의장 중재안(특검 조항 삭제·총선 이후 시<br />
했느냐”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br />
그러나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조<br />
지 끌고 온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반격<br />
행)대로 처리하고, 합의가 불발되면 민주<br />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선용 특검”, “야당<br />
차 검찰이 장기간 수사해 혐의점을 찾지<br />
했다.<br />
당 원안대로 의결한다는 계획이다.<br />
편향적 특검”이라며 목소리를 드높였다.<br />
못한 사건에 대해 특검을 밀어붙이는 것은<br />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두고도<br />
한 비대위원장이 조만간 취임 인사 겸<br />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토론에서 울산<br />
총선용 공세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것이<br />
“대통령이 항상 공정과 상식을 국민들에게<br />
이 대표를 예방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여<br />
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을 거론하며<br />
라고 주장한다.<br />
말했다”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br />
야가 꽉 막힌 정국 현안을 놓고 협상에 나<br />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자 민주당 의원들은<br />
이날 함께 통과된 ‘50억 클럽’ 특검법은<br />
대통령실은 쌍특검법이 통과된 직후 ‘거<br />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5<br />
내년 총선에 수검표 도입 … 사전투표함 CCTV화면 24시간 공개<br />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사전 차단” … 해킹관련 국정원 컨설팅 지적도 반영<br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br />
22대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br />
투표지<br />
내년 총선에서 개표 과정에 사<br />
불복을 조장하고 국민통합을 저<br />
이에 따라 개선안에서는 투표<br />
가된 절차는 ‘수검표’”라고 주장<br />
하는 여론을 고려한 조치다.<br />
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br />
해했다”며 “의혹 제기를 사전에<br />
지 분류기의 분류 절차와 심사계<br />
했다.<br />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용<br />
수검표 절차가 도입된다.<br />
차단하기 위해 선거 과정 전반에<br />
수기의 검표 절차 사이에 사람이<br />
선관위 측은 투표지 분류기 등<br />
지 일련번호를 QR코드로 인쇄한<br />
또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br />
걸쳐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br />
직접 손으로 검표하는 절차를 추<br />
전자장비를 개표과정에 일절 사<br />
것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된다고<br />
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br />
있는 방안을 검토해 이번 개선안<br />
가했다. 이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br />
용해선 안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br />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br />
통해 실시간 촬영하는 화면을 각<br />
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br />
제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br />
대해선 “2002년 도입 후 축적된<br />
지만, 현재 투표용지 발급기의 성<br />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br />
개선안에서 가장 주목받는 내<br />
이다.<br />
투표지 분류기의 신뢰성과 실무<br />
능이 향상돼 막대기 바코드에도<br />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하고,<br />
용은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일<br />
선관위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br />
인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현실성<br />
정보를 충분히 담을 수 있게 된<br />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된 일련번호<br />
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br />
로 도입됨에 따라 선거사무원 인<br />
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br />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br />
형태는 QR코드에서 바코드 형태<br />
입하기로 한 것이다.<br />
력 충원이 필요하며 선거 결과 발<br />
한편, 선관위는 국가정보원 보<br />
이 밖에 사전투표선거인 신분<br />
로 변경한다.<br />
현행 개표 절차에서는 투표지<br />
표도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
안컨설팅 지적에 따라 투표지 분<br />
증 이미지를 선거일 후 30일까지<br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br />
27일<br />
분류기(전자 개표기)를 거친 투<br />
선관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br />
류기에 인가된 보안 USB만을 인<br />
연장 보관하고 투표지 이미지는<br />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총선 투명<br />
표지를 ‘심사계수기’에 넣어 개표<br />
와 교육부, 인사혁신처 등 범국<br />
식할 수 있는 매체 제어 프로그램<br />
해당 선거로 선출된 공직자들의<br />
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br />
사무원이 육안으로만 확인한다.<br />
가 차원에서 인력·시설 등에 대<br />
을 적용해 해킹 및 무선통신 시도<br />
임기 만료 시까지 원본을 보존하<br />
안을 발표했다.<br />
심사계수기에서 일정 속도로 한<br />
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며<br />
를 미리 차단하기로 했다.<br />
도록 하는 대책도 포함됐다.<br />
개표 내용 조작 등 부정선거 의<br />
장씩 떨어지는 투표용지가 제대<br />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종사<br />
또 사전투표용지에 표시되는 일<br />
이는 부정선거 의혹 제기와 선<br />
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br />
로 분류됐는지, 정상적인 용지인<br />
자, 일반 선거사무원 등 선거 지<br />
련번호를 QR코드 형태에서 막대<br />
거 관련 소송에 더 적극적으로 대<br />
중 하나지만, 선거 결과가 나오기<br />
지 확인하는 방식이다.<br />
원 인력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라<br />
기 바코드 형태로 바꾸기로 했다.<br />
응하겠다는 취지다.<br />
까지 소요 시간은 더 걸릴 전망<br />
그러나 투표지 분류기를 통한<br />
고 말했다.<br />
공직선거법은 일련번호 바코드<br />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 대기<br />
이다.<br />
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심사<br />
선관위는 “기존의 개표방식도<br />
를 ‘막대 모양의 기호’ 형태로 표<br />
시간 증가와 그에 따른 혼란, 관<br />
선관위는 “대부분의 부정선거<br />
계수기의 분류 속도가 빨라 정확<br />
개표 과정에 물리적으로 사람이<br />
현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조항을<br />
리인력 증가에 따른 투표소 변경<br />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br />
한 참관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지<br />
투입되기 때문에 ‘전자개표’가 아<br />
근거로 QR코드 형태의 일련번호<br />
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br />
졌으나, 선거 때마다 반복돼 선거<br />
적 등이 계속 제기돼왔다.<br />
닌 ‘수개표’ 방식이며, 이번에 추<br />
인쇄가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br />
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66 | KOREA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尹 “저출산, 그동안과 다른차원 고민해야 … 3대개혁 끝까지 추진”<br />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 … 기존 백화점식 정책 전환 시사하며 ‘선택·집중’ 강조<br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저출산 문제는<br />
윤 대통령은 “내년에는 수출 개선이 경<br />
우리가 상황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원<br />
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인과 대책에 대해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br />
며 “정부는 수출 중심의 회복세가 민생과<br />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직결되는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br />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br />
서비스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br />
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br />
고 약속했다.<br />
이같이 지적하면서 “시간이 많지 않다. 모<br />
아울러 “경제를 외교의 중심에 두고 많은<br />
든 부처가 함께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문제<br />
기업인과 쉴 새 없이 함께 해외시장을 누빈<br />
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br />
것은 ‘순방이 곧 일자리 창출이자 민생’이<br />
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을 다 모은다고<br />
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br />
해서 저출산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은 20<br />
지난달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br />
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충<br />
유치 실패를 계기로 야권이 윤 대통령의 해<br />
분히 알고 있다”며 “많은 전문가가 지적하<br />
외순방 횟수와 예산이 과도하다고 비판하<br />
는 것처럼 교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과<br />
는 데 대한 반론으로 해석된다.<br />
도한 경쟁시스템이 직접적 원인이라면, 이<br />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br />
를 고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br />
에 대해 “확정된 예산은 정부의 건전재정<br />
했다.<br />
기조의 큰 틀을 지켜냈다”며 “각 부처는 민<br />
이어 “출산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실한 저<br />
생안정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예산집행<br />
출산 대책이 되기 위해선 보편적 지원뿐만<br />
을 신속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br />
아니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꼭 필요한 것<br />
을 찾아내 확실하게 지원해야 할 것”이라<br />
세종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br />
윤 대통령은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br />
력을 강화하라.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서<br />
고 덧붙였다.<br />
3대 개혁에 대해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br />
윤 대통령은 올해 국정을 돌아보며 글로<br />
벽을 허물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br />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정부가 저출<br />
을 높이기 위해 끝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br />
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br />
뒷받침을 하겠다”며 ‘부처 간 칸막이 제거’<br />
산 대책에 수십 년간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br />
해야 하는 과제들”이라며 완수 의지를 거<br />
지해 왔다는 점을 적극 부각했다.<br />
도 다시금 주문했다.<br />
하고도 오히려 출산율은 더 떨어지고 있는<br />
듭 밝혔다.<br />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무역흑자 전환과<br />
이어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된 과도한 보<br />
현상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br />
노동 개혁 방향으로는 “노사 법치 기반<br />
올해 300억달러 경상수지 흑자 전망을 차<br />
험료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크다”며 보건복<br />
특히 정확한 목표나 재정 추계 없이 각종<br />
위에 앞으로도 노동시장이 수요에 따라 유<br />
례로 소개한 뒤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br />
지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국민<br />
정책을 ‘백화점식’으로 망라해 막대한 혈세<br />
연하게 움직이게 하겠다”고 설명했다.<br />
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경제 성<br />
이 호소하는 불합리한 제도는 무조건, 즉시<br />
를 낭비하는 대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철<br />
윤 대통령은 파업으로 인한 근로 손실 일<br />
적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2위에 올랐다는<br />
바꿔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저한 평가를 거쳐 ‘선택과 집중’을 하도록<br />
수가 역대 정권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br />
소식을 환기했다.<br />
한편 윤 대통령은 13년 만에 부활한 새<br />
저출산 정책을 근본부터 개선해야 할 때라<br />
다는 점도 강조했다.<br />
이어 “파탄 난 재정과 무너진 시장경제<br />
천안함에 대해 “더 강해진 천안함이 압도<br />
는 지적으로 풀이된다.<br />
의사 정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br />
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정부를 믿어주<br />
적 힘에 의한 평화를 만드는 선봉장이 될<br />
이와 관련, 대통령실과 정부에서는 육아<br />
개혁에 대해선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속도<br />
고 협력해준 국민과 기업인들 덕분”이라며<br />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새로운 청안함의<br />
휴직 급여 상향 및 아동수당 수급 연령 확<br />
감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br />
“지난 정부와 달리 우리 정부는 민간 활력<br />
장병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br />
대 등 현금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포함한<br />
부동산과 관련해선 “노후성을 기준으로 삼<br />
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br />
약속했다.<br />
저출산 관련 종합대책을 다각도로 검토 중<br />
아 재개발과 재건축이 선택의 자유가 지배<br />
조를 유지한 결과,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br />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br />
인 것으로 알려졌다.<br />
하는 시장 원리에 따라 이뤄지도록 해왔고<br />
에 비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br />
의 거점인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br />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연금·노동·교육<br />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 />
의를 열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br />
법원 “김남국, ‘코인 논란’ 사과하고 재발 방지” 강제조정<br />
무소속 김남국 의원<br />
수억원대 암호화폐를 보유해 논란이 된 무소속 김<br />
남국 의원에 대한 민사 소송에서 법원이 “원인이 된<br />
행동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br />
해 노력하라”는 내용의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br />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3조정회부 재판부<br />
는 지난 14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br />
장 김모씨가 김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br />
이런 강제조정안을 결정했다.<br />
또 재판부는 원고 측은 소송을 취하하고 김 의<br />
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도<br />
록 했다.<br />
강제조정이란 민사 소송의 조정 절차에서 당사자<br />
합의가 성립하지 않을 때 법원이 직권으로 조정에 갈<br />
음하는 결정을 내리는 제도다.<br />
2주 안에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확정되며 이는<br />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원·피고 중 한쪽이<br />
라도 거부하면 정식 재판을 해야 한다.<br />
앞서 김씨는 지난 5월 ‘김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br />
의정 활동을 멀리하고 가상화폐 투자에 몰두해 정신<br />
적 고통을 입었다’며 1천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br />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br />
법원은 지난 9월 사건을 조정에 회부한 후 이달 13<br />
일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강제조<br />
정을 결정했다.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7<br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br />
장이 26일 취임 일성으로 내년 총<br />
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승리의<br />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는 ‘인적 쇄<br />
신’ 작업에서 당의 선장으로서 향<br />
후 확실한 주도권을 쥐고 가겠다<br />
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br />
한 위원장은 이날 취임 연설에<br />
서 불출마 의사를 확고히 밝히면<br />
서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 않겠<br />
다”고 말했다. ‘헌신’이란 단어도<br />
여러 차례 언급했다.<br />
당의 새 선장으로서 작은 기득<br />
권도 갖지 않고 희생하겠다는 속<br />
내를 선제적으로 드러냄으로써<br />
앞으로 인적 쇄신을 해나가는 과<br />
정에서 나올 반발에 휘둘릴 여지<br />
를 조기에 차단했다는 해석이 나<br />
온다.<br />
전임 지도부의 퇴진을 야기한<br />
요소 중 하나가 ‘인요한 혁신위원<br />
회’가 요구한 ‘주류 희생’에 적극<br />
적으로 반응하지 않은 것인 만큼<br />
한 위원장의 이런 제스처는 차별<br />
화를 통한 당심과 민심 얻기로도<br />
여겨질 수 있다.<br />
당내에서는 비정치인 출신인<br />
한 위원장의 이 같은 첫 행보에<br />
긴장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br />
단순히 인적 쇄신 주도권을 보<br />
유하겠다는 것을 넘어 대규모 ‘물<br />
갈이’를 단행하려는 신호탄이 아<br />
니냐는 것이다.<br />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br />
한동훈, 불출마로 ‘물갈이 주도권’ …<br />
이재명과 대비 효과도<br />
이미 차기 대권 주자로 인식되<br />
는 한 위원장의 정치적 명운이 이<br />
번 총선에 달려 있다는 점과 과거<br />
국민의힘 계열 정당들의 총선 성<br />
적표가 대체로 ‘물갈이’에 성공했<br />
을 때 좋았다는 점에서 그가 파격<br />
적인 인적 쇄신에 나설 가능성이<br />
작지만은 않아 보인다.<br />
특히 현역 의원 중에서도 텃밭<br />
인 영남권 의원들과 친윤 주류들<br />
은 앞으로 한 위원장의 일거수일<br />
투족을 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br />
이 됐다.<br />
한 위원장이 이날 수락 연설에<br />
서 ‘헌신’을 총 다섯 차례 언급한<br />
것을 두고 사실상 기득권의 희생<br />
요구를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는<br />
시각도 있다.<br />
한 위원장은 공천의 공정한 경<br />
쟁을 약속하며 결과에 따른 당내<br />
반발 등의 역풍 가능성도 사전 차<br />
단했다.<br />
한 위원장은 “다양한 생각을 가<br />
진 국민에게 헌신하고, 신뢰할 수<br />
있는 실력 있는 분들을 국민들이<br />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br />
다. 현역 여부와 무관하게 경쟁력<br />
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원칙<br />
을 밝힌 것이다.<br />
그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절<br />
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공정<br />
한 경쟁을 보장하고 경쟁 문턱은<br />
낮춰 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br />
해야 한다”며 “차별 없이 경쟁 룰<br />
이 지켜질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br />
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이에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br />
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김 전<br />
대표의 대표직 사퇴로 다소 잠잠<br />
해졌던 주류 희생 불씨가 다시 살<br />
아나며 여당의 인적 쇄신에 속도<br />
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br />
한 위원장의 이날 취임 일성은<br />
사법 리스크로 리더십 문제가 제<br />
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br />
를 압박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br />
보인다. 카운터파트인 여당 대표<br />
가 불출마로 희생을 솔선수범했<br />
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띄우면서<br />
기득권을 놓지 않는 야당 대표라<br />
는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하면 총<br />
선 국면에서 선명한 대비 효과를<br />
보여줄 수 있어서다.<br />
한 위원장은 또 “불체포 특권<br />
포기를 약속한 후보만 공천하겠<br />
다”고 선언하며 ‘방탄’ 논란의 중<br />
심에 섰던 이 대표를 겨냥하기도<br />
했다.
68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9<br />
‘밥이 아니라 죽’이 된 연예인 마약 수사 … 경찰 당혹<br />
내사 단계서 정보 유출 … “유흥업소 실장 진술 의존” 비판<br />
‘3차 소환’ 경찰에 나온 이선균 지난달 6일 경찰 출석하는 지드래곤<br />
“이런 수사가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죽<br />
단순 첩보를 토대로 기초 조사를 하던<br />
사 중이고, 나머지 3명은 여전히 내사 대상<br />
성 판정이 나왔다.<br />
이 될지 밥이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불에<br />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였을 뿐이었고,<br />
으로 아직 입건하지도 않았다.<br />
이씨를 상대로는 3차례 소환조사를 하<br />
안치기도 전에 알려진 거예요.”<br />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톱<br />
이 때문에 경찰이 내사 단계 때부터 정<br />
고, 지난 23일 3차 조사에서는 19시간 동<br />
지난달 1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정례<br />
배우 관련 사안이지만 조사 사실이 외부에<br />
보 유출을 막지 못하면서 결국 수사도 차<br />
안 강도 높은 밤샘 조사를 했지만 뚜렷한<br />
브리핑에서 한 간부는 연예인 마약 수사가<br />
유출된 것이다.<br />
질을 빚게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br />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br />
무리하게 진행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반박<br />
불과 1주일 뒤에는 지드래곤이 마약류<br />
유명인 마약 수사 경험이 있는 한 경찰<br />
경찰은 무리한 수사가 아니냐는 비판에<br />
하며 이렇게 말했다.<br />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br />
관은 “이번 사건처럼 내사 대상자들의 이<br />
“마약범죄 수사는 국과수 감정 결과뿐만<br />
이번 수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배<br />
건됐다는 사실이 경찰 밖으로 알려지면서<br />
름이 초기 단계 때부터 오르내린 사례는<br />
아니라 관련자 진술과 포렌식 자료 등을<br />
우 이선균(48)씨가 숨지고, 지드래곤(35·<br />
지드래곤 역시 이미지에 엄청난 치명타를<br />
흔치 않다”며 “내사 정보가 알려지면 전략<br />
종합해 혐의 유무를 판단한다”는 입장을<br />
본명 권지용)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br />
입게 된다.<br />
이 노출돼 결국 향후 수사에도 어려움이<br />
밝혀 왔다.<br />
서 결국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게 될 전<br />
그러나 떠들썩했던 조사 과정과는 대조<br />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br />
경찰은 그동안 수사 상황을 최대한 외부<br />
망이다.<br />
적으로, 이날 현재까지 검찰에 송치된 인<br />
에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입장이다.<br />
경찰 안팎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 내사<br />
물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 유흥업<br />
◇ “증거 없이 무리한 수사” 비판 목소리<br />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수사를 받던 도<br />
단계부터 대상자 정보가 유출되고 뚜렷한<br />
소 종업원(26·여),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br />
연예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뚜렷한 물증<br />
중 돌아가셔서 안타까움 마음”이라며 “유<br />
물증 없이 유흥업계 종사자의 진술에만 의<br />
다은(31·여)씨 등 3명이 전부다.<br />
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무리한 수사’였다<br />
가족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br />
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br />
가수 권씨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br />
는 비판도 제기된다.<br />
했다.<br />
고, 배우 이씨도 사망함에 따라 그의 사<br />
경찰은 마약 투약 등 전과 6범인 A씨의<br />
그러나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br />
◇ 내사 단계 때부터 정보 유출<br />
건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br />
진술 내용에 의존해 수사를 시작하면서 제<br />
려고 했고 외부에는 수사 정보를 공개한<br />
이번 사건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지<br />
전망된다.<br />
때 구체적 증거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br />
적이 없다”며 “언론에도 최대한 실명이 보<br />
난 10월 19일 한 지역매체가 보도하면서<br />
경찰은 이외에 마약 제공·투약 혐의로<br />
경찰이 확보한 체모에서는 모두 1차 간<br />
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br />
부터다.<br />
구속한 성형외과 의사(42·남) 등 2명을 수<br />
이시약 검사와 2차 정밀감정에서 모두 음<br />
고 해명했다.
70 | KOREA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16억 대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아버지, 전남서 검거<br />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br />
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속<br />
조(27) 씨의 부친 전창수(60) 씨<br />
여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금 명목<br />
가 전남 보성에서 검거됐다.<br />
으로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약 27<br />
26일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br />
억 2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보<br />
11시 30분께 보성군 벌교읍의 한<br />
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5<br />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br />
명으로부터 약 3억 5800만 원을<br />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br />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br />
같은날 벌교읍에서 발생한 인<br />
지난해 10월에는 채팅 앱으로<br />
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br />
알게 된 A 씨에게 “승마선수인데<br />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던<br />
(당신 때문에) 임신해 경기에 출<br />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전 씨를 붙<br />
전할 수 없어 위약금을 내야 한<br />
잡았다.<br />
다”고 속여 약 7300만 원을 뜯어<br />
당시 전 씨는 자신의 신원을 숨<br />
낸 혐의도 있다.<br />
겼으나,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br />
신원을 확인했다.<br />
전청조(오른쪽)씨와 부친 전창수씨<br />
재판에서 전청조 씨 변호인은<br />
“공소사실은 전부 인정한다”면서<br />
그는 16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br />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자는 경찰에 “이 사건 피의자는<br />
서 전청조 씨 변호인은 “혐의를<br />
도 “일부 과장된 언론 보도와 유<br />
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br />
전 씨와 관련한 사기 사건은 최<br />
전창수 씨”라고 진술했다.<br />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br />
튜브의 허위 콘텐츠로 인해 범행<br />
상 사기)로 충남 천안서북경찰서<br />
근 전남 여수경찰서에도 접수된<br />
이에 여수경찰서는 천안서북경<br />
전청조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br />
이 부풀려졌다”고 말했다.<br />
에 의해 공개수배된 인물이다.<br />
것으로 나타났다.<br />
찰서와 별도로 후속 수사를 이어<br />
처벌법상 사기·형법상 사기·공문<br />
이어 “이 사건은 전청조 씨가<br />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2018년<br />
다른 사람 이름으로 도피생활<br />
갈 방침이다.<br />
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사문<br />
남현희(42) 씨에게 접근해서 남<br />
2월 천안에서 “부동산을 구매해<br />
을 하던 전 씨는 투자수익을 미끼<br />
전 씨와 별개로 수십 억대 투자<br />
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br />
씨를 이용하려 했던 것이 아니”<br />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약 13<br />
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고<br />
사기를 벌인 혐의로 논란을 일으<br />
등으로 기소됐다.<br />
라면서 “전청조 씨가 한 일에 대<br />
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br />
소됐는데, 그간 경찰은 ‘신원 미<br />
킨 딸 전청조 씨는 구속 상태로<br />
검찰은 전청조 씨가 지난해 4월<br />
해서는 처벌받아 마땅하지만, 범<br />
그는 지인들에게 3억 원을 빌<br />
상인’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왔<br />
재판받고 있다.<br />
부터 파라다이스 호텔의 숨겨진<br />
행 이상으로 처벌이 이뤄지지 않<br />
린 뒤 잠적하는 등 총 16억 1000<br />
다. 하지만 전 씨의 검거 뉴스를<br />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br />
후계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 대주<br />
기를 희망한다”고 재판부에 요청<br />
만 원 상당을 피해자들로부터 편<br />
접하고 그의 얼굴을 알아본 피해<br />
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br />
주로 행세하며 ‘재벌들만 아는 은<br />
했다.
71<br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br />
기사제보 : info@dallasKTN.com<br />
가자지구 향해 포격하는 이스라엘군<br />
하마스 완전 궤멸 정말 가능한가 … 이스라엘 내에서도 회의론<br />
가자주민 지지도 오히려 상승 … 전문가 “‘억제’가 현실적 최선”<br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br />
받더라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문가<br />
조성한 터널도 이스라엘의 제거 작전을 어<br />
서 42%로 상승했다.<br />
하마스 궤멸을 내세워 소탕전을 이어가고<br />
들은 평가했다.<br />
렵게 만드는 요소다.<br />
2만 여명의 가자지구 민간인 사망자를<br />
있지만, 이스라엘 내에서조차 비현실적 목<br />
이들의 주요 5개 여단은 가자지구 북부<br />
이스라엘군은 적어도 통로 1천500곳을<br />
낸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으로 새로운 팔<br />
표라는 회의론이 힘을 얻고 있다고 미국<br />
와 가자 시티, 중부, 남부 도시인 칸 유니스<br />
철거했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하마스<br />
레스타인 세대가 더욱 급진화할 수 있다는<br />
일간 뉴욕타임즈(NYT)가 27일(현지시간)<br />
와 라파에 분산돼 있다.<br />
의 지하 시설이 대부분 온전한 것으로 보<br />
전망도 나온다.<br />
전했다.<br />
또한 여단은 다시 대대로 나뉘어 있고,<br />
고 있다.<br />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최대<br />
이스라엘은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을<br />
이보다 더 작은 각각의 부대가 개별 지역<br />
현재 터널 깊은 곳에 하마스 최고위 지<br />
치는 하마스 ‘억제’일 것이라고 평가했다.<br />
받은 뒤 하마스를 섬멸하겠다고 호언하고<br />
을 방어하고 있다.<br />
도부와 대원들이 인질들과 숨어 있는 것으<br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해<br />
있으나 이스라엘 안팎의 전문가들은 그 목<br />
팔레스타인 언론인이자 하마스와 관련<br />
로 추정되고 있다.<br />
체한다고 해도 이들이 서안지구와 레바논,<br />
표가 비현실적이고 불가능하다고 평가한<br />
한 책을 쓴 아잠 타미미는 “최고 지도부가<br />
하마스에 관한 책을 쓴 작가 타레크 바<br />
튀르키예 등 다른 지역의 지부를 통해 활<br />
다는 것이다.<br />
살해되거나 체포되거나 추방될 수 있기 때<br />
코니는 “하마스가 실제 공격을 꽤 잘 견디<br />
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br />
보도에 따르면 특히 전문가들은 하마스<br />
문에 그들은 명령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br />
고 있으며, 아직 공격력을 갖고 있음을 보<br />
다.<br />
의 구조적 특징이 이스라엘의 목표 달성을<br />
메커니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br />
여주고 있다”고 했다.<br />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중동 대테러 작<br />
어렵게 한다고 봤다.<br />
기오라 에일란드 이스라엘 전 국가안보<br />
이런 상황에서 하마스에 대한 가자 주민<br />
전에서 고위직을 맡았던 마크 폴리메로풀<br />
하마스가 1987년 창립 이래 외부의 제거<br />
보좌관은 하마스가 지휘관이 전사하더라<br />
의 지지도는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br />
로스는 “올바른 방법은 더 이상 지속 가능<br />
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설계했다<br />
도, 또 다른 유능하고 헌신적인 지휘관으<br />
팔레스타인 정책·조사 연구센터의 최근<br />
한 위협이 되지 않을 정도로 (하마스) 조직<br />
는 설명이다.<br />
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br />
여론조사를 보면 대부분 응답자가 이스라<br />
을 약화하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을 죽이<br />
실제 하마스의 무장 조직인 알 카삼 여<br />
줬다고 진단했다.<br />
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지지했으며,<br />
는 전략만 가질 수는 없으며, 그 다음을 위<br />
단은 조직 일부가 이스라엘 공격에 타격을<br />
하마스가 15년에 걸쳐 가자지구 일대에<br />
개전 이후 하마스에 대한 지지율은 38%에<br />
한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어린이까지 옷 벗기고 구금 … 이스라엘군 인권침해 논란 확산<br />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노인을<br />
포함해 남성들을 가자지구의 한 축구장에 옷을 벗긴<br />
채 잡아둔 모습을 찍은 영상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br />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과 일간 뉴<br />
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 />
보도에 따르면 자신이 이스라엘군 나할 여단 932<br />
연대를 종군 취재했다고 SNS 소개 글을 통해 밝힌<br />
이스라엘 사진가 요시 감주 레토바는 지난 24일 자<br />
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영상을 공개했다.<br />
영상에는 팔레스타인 남성 수십명이 속옷만 입은<br />
채로 야외 경기장에서 무장한 이스라엘 군인들 앞으<br />
로 줄을 지어 걷거나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 등<br />
이 담겼다. 이 중에는 역시 속옷만 입은 어린 소년도<br />
최소 두 명 포함되어 있었다.<br />
다른 장면에서는 옷을 입은 여성 세 명이 이스라엘<br />
국기가 걸린 축구장 골대 앞에서 눈이 가려지고 양<br />
손이 등 뒤로 묶인 채로 앉아있었다. 이들 사이에는<br />
이스라엘 군용차량과 불도저가 지나다니고 있었다.<br />
NYT는 이 영상을 자체적으로 검증했으며 영상 속<br />
장소는 가자시티의 축구 경기장인 야르무크 스타디<br />
움이고 촬영 시점은 이달 중순으로 추정된다고 전<br />
했다.<br />
CNN에 따르면 이 장소는 앞서 인권단체인 ‘유로-<br />
지중해 인권 모니터’가 팔레스타인 주민 구금 사실을<br />
여러 차례 보고 받았던 곳이다.<br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br />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옷을 벗기는 등 인권 탄압을 저<br />
지르고 있다는 비판은 이달 초부터 제기되어 왔다.<br />
이와 관련한 사진과 증언이 잇달아 공개되자 당시<br />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남성들을 하마스 전투원<br />
인지 아닌지 검증하기 위해 대거 모아야 했으며 이<br />
들에게 무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옷을 벗<br />
겼다고 주장했다.<br />
유로-지중해 인권 모니터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시<br />
티의 셰이크 라드완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 수백명<br />
을 구금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이들 중에는<br />
야르무크 스타디움에 잡혀간 여성들 수십명도 포함<br />
되어 있다고 밝혔다.<br />
이 단체는 성명에서 “10세가량의 어린아이들과 70<br />
세가 넘은 노인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속옷<br />
을 제외한 모든 옷을 벗은 채 같은 장소에 구금된 여<br />
성들 앞에서 굴욕적인 방식으로 줄을 서도록 강요<br />
당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조사를 촉구<br />
했다.<br />
이번에 공개된 영상과 관련한 NYT의 질문에 니<br />
르 디나르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해당 영상이 이스<br />
라엘군에 의해 공개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답변<br />
을 거부했다.
72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73
74 | WORLD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WHO “가자지구 질병 급증 …<br />
굶주림과 병의 치명적 조합”<br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교전 속에 가<br />
자지구의 위생 여건이 극도로 열악해지면서 질병이 급증하고<br />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br />
WHO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는 이미 전<br />
염병이 급증세를 보인다”며 “지난 10월 중순 이후 설사 사례<br />
가 10만 건을 넘었고, 환자 가운데 절반은 5세 미만의 어린<br />
이”라고 밝혔다.<br />
WHO는 무력 충돌이 발생한 지난 10월 7일 이전에 비해 가<br />
자지구 내 설사 사례가 25배 증가했다고 집계했다.<br />
호흡기 감염 발병 건수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br />
지난 21일 기준으로 가자지구 내 호흡기 감염 사례는 15만<br />
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6일 집계 당시에는 2만2천500건이었<br />
는데 45일 만에 6∼7배로 증가한 셈이다.<br />
WHO는 이 밖에도 “뇌막염과 피부 발진, 수두 등 수많은 질<br />
병 감염 사례를 보고받았으며 황달 증세가 나타나 간염에 걸<br />
렸을 것으로 보이는 주민도 많다”고 전했다.<br />
WHO는 질병 급증 현상의 원인으로 가자지구 피란민의 과<br />
밀화와 열악한 위생 여건을 꼽았다. 피란민이 공습을 피해 몰<br />
려든 가자지구 곳곳의 보호시설은 수용 인원의 4배에 이르는<br />
주민을 떠안고 있다.<br />
WHO는 “가자지구에서 190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이 가<br />
운데 140만명이 과밀한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며 “이런 상<br />
황은 전염병이 확산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지적했다.<br />
또 “가자지구에는 평균적으로 4천500명당 샤워시설 1개,<br />
220명당 화장실이 1개 있는 실정”이라며 “질병 확산을 피할<br />
수 없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라고 우려했다.<br />
WHO는 “비극적인 전쟁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한 상황에<br />
서 굶주림과 질병의 치명적인 조합 앞에 주민들은 선택의 여<br />
지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죽음에 직면한 이들을 구하려<br />
면 식량을 비롯한 각종 원조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br />
파나마 운하를 지나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선박들<br />
파마나·수에즈 운하 차질에 미국발 중국행 LGP선 추가부담 23억 달해<br />
국제 교역의 주요 항로인 파나<br />
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가 기후변<br />
화와 전쟁으로 제 기능을 못하면<br />
서 선박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br />
한 민간 상선은 바다 위에서 장<br />
장 8천km를 돌아가면서 평소보다<br />
15일을 더 허비하고 비용도 180<br />
만달러(약 23억3천만원)가 추가<br />
되는 곤욕을 치렀다.<br />
기후변화 · 전쟁에 막힌 바닷길 …<br />
“15일 더 걸려 8천km 우회”<br />
블룸버그 통신은 27일(현지시<br />
간) “한 가스 운반선의 긴 우회 여<br />
정이 전쟁과 기후 변화가 해운산<br />
업에 미치고 이는 피해를 보여준<br />
다”면서 지난 14일 미국 휴스턴<br />
에서 중국 닝보로 출발한 액화석<br />
유가스(LPG) 운반선 퍼시픽 웨이<br />
하이호의 사례를 소개했다.<br />
하지만 전 세계 상품 교역량의<br />
5%가 지나가는 파나마 운하가 올<br />
해 들어 전례 없는 가뭄에 따른<br />
수위 하락으로 선박 통행량을 제<br />
한하자, 퍼시픽 웨이하이호는 10<br />
일이 더 걸리지만 운하 통과 시<br />
병목 현상이 없는 이집트 수에즈<br />
운하를 이용하기로 했다.<br />
수에즈 운하는 지중해와 홍해<br />
를 잇는 최단거리 바닷길로 전<br />
세계 상품 교역량의 12%가 지<br />
나간다.<br />
그런데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br />
력인 후티가 이스라엘-하마스 전<br />
쟁 이후 ‘팔레스타인 지지’의 표<br />
시로 홍해에서 상선 공격을 확대<br />
하자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려던<br />
택했다.<br />
지난 26일에 발표된 스탠더드<br />
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br />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br />
같은 우회 항로는 운송 비용을<br />
15% 이상 높일 수 있다.<br />
발틱해운거래소의 자료상 지난<br />
14일 기준 미국 걸프만 연안-북<br />
아시아 항로의 가스 운반선 용선<br />
료는 하루 12만3천달러(약 1억6<br />
천만원)로, 15일간 추가로 배를<br />
빌리면 약 180만달러(약 23억3<br />
천만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br />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 제한과<br />
후티의 홍해 위협으로 민간 선박<br />
들은 기존 항로보다 긴 우회 항<br />
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br />
보통 미국 셰일 유전에서 중국<br />
의 플라스틱 제조 정유공장으로<br />
LPG를 운반하는 선박은 태평양<br />
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를<br />
통과하는데, 이 경우 운항 거리는<br />
2만km, 운항 기간은 30일 정도다.<br />
퍼시픽 웨이하이호의 계획은 순<br />
식간에 무산됐다.<br />
이 배는 결국 지난 18일 수에<br />
즈 해협에서 경로를 우회해 파나<br />
마 운하 이용보다 15일이나 더 긴<br />
아프리카 희망봉 우회 경로를 선<br />
있다.<br />
경로 변경은 물류비 급등, 제품<br />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악재가 단<br />
기에 해소되지 않는다면 전 세계<br />
물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br />
있다.<br />
텐트에서 생활하는 가자지구 피란민들<br />
‘중국 남성과 결혼 미끼’… 베트남서 빈곤층 대상 인신매매 기승<br />
거액 지참금 받는다고 꼬드겨 범행 … 올 상반기 적발 건수 늘어<br />
베트남에서 중국 남성과의 결혼을 미끼<br />
뒤 각종 신원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를 압<br />
야 한다면서 피해 여성들의 본국 귀환을<br />
은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로 자국민 여성들을 현지에 팔아넘긴 조직<br />
수했다. 또 베트남으로 돌아가려면 중국인<br />
막았다.<br />
베트남은 인신매매 범죄가 늘어나는 추<br />
이 적발됐다.<br />
남성들이 지불한 결혼 비용을 모두 갚아<br />
조사 결과 이런 수법에 당한 피해 여성<br />
세다.<br />
2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br />
작년 상반기 적발 사례 및 피해자 수는<br />
면 베트남 공안은 반 뚜옛 마이(40) 등 여<br />
55건에 154명이었는데 올해 같은 기간 각<br />
성 2명과 남성 1명을 인신매매 혐의로 붙<br />
각 88건, 244명으로 늘었다.<br />
잡아 조사 중이다.<br />
특히 빈곤층 여성들이 대거 중국으로 팔<br />
이들은 남부 고원 지대인 닥농성 일대<br />
려가고 있다.<br />
에서 빈곤층 여성들을 상대로 중국 남성<br />
대개 가난한 집안 출신인 이들은 높은<br />
과 결혼하면 거액의 지참금을 받을 수 있<br />
수준의 임금을 준다는 거짓말에 현혹되<br />
다고 꼬드겼다.<br />
거나 중국 남성과 결혼하기 위해 현지로<br />
이어 여권, 비자, 건강 진단서 등을 발급<br />
넘어갔다가 폭력과 강제 노동에 시달리<br />
받아 피해 여성들을 중국으로 데리고 간<br />
미 국무부 2023 인신매매 보고서<br />
고 있다.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75
76 | WORLD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시진핑,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에 대만과 통일 의지 강조<br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br />
국식 현대화의 원활한 진행을 제<br />
신중국 건설의 아버지’로 불리는<br />
한하는 모든 제도적 장벽을 단호<br />
마오쩌둥( 毛 澤 東 ·1893∼1976)<br />
히 제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br />
탄생 기념일을 맞아 ‘마오 정신’<br />
그러면서 “국제관계의 기본 준<br />
을 강조하면서 대만과의 통일 의<br />
칙을 지키고 경제 세계화의 올<br />
지를 다졌다.<br />
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글로벌<br />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br />
거버넌스 개혁을 공정하고 합리<br />
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br />
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br />
대회당에서 열린 마오쩌둥 탄생<br />
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 평화 세<br />
13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마오<br />
력의 성장이며 중국은 아무리 발<br />
쩌둥 동지의 숭고한 정신은 항상<br />
전하더라도 패권을 추구하거나<br />
우리가 전진하도록 격려하는 강<br />
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br />
마오쩌둥기념당 참배하는 중국 최고지도부<br />
확장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br />
강조했다.<br />
시 주석은 그러면서 “중국식 현<br />
중국 공산당원의 엄숙한 역사적<br />
중국의 국부로 인정받는 마오<br />
심화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br />
홍콩 문제에 대해서는 일국양<br />
대화를 통한 강국 건설과 민족 부<br />
책임”이라며 “새로운 여정에서<br />
쩌둥을 찬양하면서도 그가 이뤄<br />
을 촉진해야 한다”며 “대만을 중<br />
제( 一 國 兩 制 ·한 국가 두 체제),<br />
흥의 위대한 업적을 추진하는 것<br />
역사적 자신감을 갖고 중국식 현<br />
내지 못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br />
국에서 분리하려는 어떤 사람, 어<br />
‘애국자에 의한 홍콩 통치’ 등을<br />
은 마오쩌둥 같은 앞세대 혁명가<br />
대화의 웅대한 사업을 계속 전진<br />
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br />
떤 방식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br />
강조한 뒤 “경제사회 발전에서 드<br />
가 달성하지 못한 사업이자 현재<br />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br />
으로 풀이된다.<br />
고 말했다.<br />
러난 깊은 모순 해결을 지원해 국<br />
대만 문제도 언급했다.<br />
시 주석이 마오 탄생 기념 좌담<br />
가발전 대세에 더 잘 통합되도록<br />
시 주석은 “조국의 완전한 통일<br />
회에서 대만 문제를 거론한 것은<br />
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올해 유럽행 망명신청<br />
7년만에 100만건 돌파 예상<br />
을 실현하는 것은 대세, 대의, 민<br />
심의 방향”이라며 “조국은 반드<br />
시 통일돼야 하고 필연적으로 통<br />
대만과의 통일을 자신의 업적으<br />
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게 아<br />
니냐는 해석이 나온다.<br />
이날 좌담회에는 시 주석과 리<br />
창 총리 등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br />
위원 7명 전원을 비롯해 당·정·<br />
올해 유럽으로의 망명 신청자 규모가 중동발 난민 사태가<br />
최고조에 달했던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명을<br />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br />
26일(현지시간) 유럽연합망명청(EUAA)에 따르면 올해 10<br />
월 말까지 EU 27개 회원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등 29개국이<br />
접수한 망명 신청 건수는 총 93만7천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br />
간에 비해 22% 증가했다.<br />
10월 한 달에만 12만3천건이 접수돼 2016년 이후 월간 최<br />
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 대만 문<br />
제 해결을 위한 당의 계획을 견지<br />
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합<br />
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br />
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br />
합의)를 견지하며 양안(중국과<br />
대만) 각 분야의 통합과 발전을<br />
개혁개방이 중국식 현대화의<br />
성패를 결정할 핵심이라고 강조<br />
하기도 했다.<br />
시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를 추<br />
진하려면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br />
심화하고 사회 생산력을 끊임없<br />
이 발전시켜야 한다”며 “끝까지<br />
개혁하겠다는 강한 결심으로 중<br />
군 대표, 유족 등이 참석했다.<br />
앞서 시 주석 등 정치국 상무<br />
위원들은 이날 베이징 톈안먼 광<br />
장의 마오쩌둥기념당을 찾아 마<br />
오쩌둥 좌상에 3번 인사하며 경<br />
의를 표시하고 영구 보존 처리돼<br />
기념관에 안치된 그의 시신을 참<br />
배했다.<br />
다 건수를 기록했다.<br />
망명 신청 건수 100만 건 돌파는 시리아 내전으로 유럽 난<br />
민 위기가 발생했던 2015∼2016년 이후 7년 만이다.<br />
당시 정점을 찍었던 망명 신청 건수는 이후 서서히 감소하<br />
다가 2021년부터 다시 늘기 시작했다. 지난해 96만6천건으<br />
로 100만건에 육박했던 망명 신청 건수는 올해에는 100만건<br />
프랑스서 부인과 네자녀 살해 혐의<br />
30대 남성 체포<br />
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br />
니나 그레고리 EUAA 청장은 “현 추세라면 유럽으로의 망<br />
명 신청 건수가 100만건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이어 “우리 주변의 세계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br />
향후 몇 년간 망명 신청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지 않으며,<br />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br />
망명 신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국가는 독일이었다. 독일 연<br />
방 이민난민청이 11월 말까지 접수한 망명 신청 건수는 전<br />
체의 약 3분의1인 32만6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br />
52% 급증했다.<br />
독일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순으로 망명 신청 건수가<br />
많았다.<br />
네덜란드 흐로닝겐의 보호소에 도착한 망명 신청자들<br />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부인과<br />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br />
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6<br />
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 />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br />
이날 파리 북동쪽으로 40km 떨어<br />
진 모(Meaux)시의 집에서 부인<br />
과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을 살해<br />
한 혐의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br />
고 발표했다.<br />
아이티 출신의 35세 부인과 10<br />
세, 7세인 두 딸은 24∼25일 밤사<br />
프랑스서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체포돼<br />
‘매우 폭력적인 범죄 현장’이라며 2017년엔 정신병원에 입원한<br />
작은 아파트 여기저기에 피가 묻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br />
이에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고, 4<br />
세와 9개월 두 아들은 질식사하<br />
거나 익사한 것으로 수사당국은<br />
추정했다.<br />
용의자는 이날 인근 동네의 자<br />
기 아버지 집 밖에서 체포됐으며<br />
범행 동기는 명확지 않다.<br />
경찰은 출동 당시 상황에 관해<br />
어 있었다고 말했다.<br />
용의자는 이전에 정신질환을<br />
앓았고 가정폭력을 행사한 이력<br />
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br />
2019년엔 임신한 부인을 흉기<br />
로 찔렀으나 부인이 처벌을 원치<br />
않은 데다가 이후 정신이상 판정<br />
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결됐다.<br />
이번 사건은 성탄절 저녁 이웃<br />
주민이 이들의 아파트 문밖에 피<br />
가 고인 것을 보고 신고하면서 드<br />
러났다.<br />
신고자는 “전날 그 가족과 함께<br />
시간을 보냈는데 성탄절에 연락<br />
이 닿지 않아서 뭔가 잘못됐다고<br />
생각했다”고 말했다.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77
78 | WORLD NEWS KOREA TOWN NEWS DEC 29 2023<br />
27년간 ‘90원의 아침’ 판매 … 中 ‘조찬할머니’ 사망에 애도 물결<br />
분했다.<br />
서 ‘밑지는 장사’를 이어갔다.<br />
새벽부터 맷돌로 콩을 갈아 더우장을 끓<br />
생전 마오 할머니는 “장사를 해서 저축할<br />
이고, 매일 직접 찹쌀밥을 지어 떡을 만들<br />
돈을 버는 건 고사하고 수중의 돈을 써가면<br />
어 음식이 신선했던 데다 양도 넉넉해 마<br />
서 장사를 하는 나를 보고 많은 사람이 바<br />
오 할머니가 준비한 조찬은 좌판을 벌이자<br />
보라고 했지만, 가난한 아이들을 배불리 먹<br />
마자 동이 날 정도로 인기였다.<br />
이는 것으로 족했다”고 말하곤 했다.<br />
주변에서 “그렇게 팔아서 돈을 벌 수 있<br />
현지 언론 매체를 통해 마오 할머니의<br />
겠느냐”며 가격을 올리라고 권해도 마오<br />
사연이 알려지면서 그는 ‘가장 아름다운<br />
27년간 ‘90원의 아침’을 팔아온 마오스화 할머니(왼쪽)<br />
할머니는 요지부동이었다.<br />
그는 “가정 사정을 뻔히 아는데 값을 올<br />
취저우인’, ‘저장성의 도덕 모범’, ‘가장 아<br />
름다운 중국인’ 등의 호칭을 얻었고, ‘전국<br />
사재를 털어 27년간 ‘90원의 아침’을 팔<br />
로 단돈 5마오(약 90원)를 받았다.<br />
리면 불쌍한 학생들이 아침을 거를 것이<br />
도덕 모범’ 등 각종 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br />
아온 중국의 ‘조찬( 早 餐 ) 할머니’가 사망하<br />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중국 경제가 급<br />
뻔하다”며 “학생들이 배불리 먹고, 몸도 건<br />
마오 할머니는 “기력이 있을 때까지 계<br />
자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관영 통신<br />
성장하면서 물가도 크게 올랐지만 마오 할<br />
강해야 공부를 잘하고 나라를 위해 일할<br />
속 장사하겠다”고 했지만, 건강 악화로<br />
신화사 등 현지 매체가 26일 보도했다.<br />
머니는 산간 지역인 황탄커우촌의 가난한<br />
것 아니냐”고 입버릇처럼 말했다.<br />
2018년 좌판을 접어야 했고 5년의 투병 생<br />
매체들은 저장성의 조찬 할머니로 불렸<br />
학생들을 위해 한 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br />
그러나 마오 할머니의 장사는 팔면 팔수<br />
활 끝에 세상과 작별했다.<br />
던 마오스화 할머니가 지난 14일 90세를<br />
았다.<br />
록 손해를 봤다.<br />
마오 할머니의 손녀사위가 올린 그의 부<br />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br />
파는 음식이라고 해야 찹쌀떡, 쭝쯔(( 綜<br />
꼬박 6시간을 장사해서 하루에 버는 돈<br />
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면<br />
1991년부터 저장성 취저우시 황탄커우<br />
子 ·연잎 등으로 싸서 찐 주먹밥), 더우장<br />
은 30위안(약 5천400원)에 불과했기에 매<br />
서 그의 영면을 빌었다.<br />
촌의 초등학교 문 앞에서 좌판을 벌여 아<br />
( 豆 漿 ·콩국) 등이 전부였지만, 주머니 사<br />
달<br />
300∼400위안(5만4천∼7만3천원)의<br />
한 누리꾼은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br />
침을 팔아온 마오 할머니는 2018년 장사<br />
정이 여의찮은 학생들은 물론 곤궁한 주<br />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매달<br />
던 할머니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그는<br />
를 접을 때까지 27년간 줄곧 아침 식사비<br />
민들로서는 아침 한 끼를 해결하기에 충<br />
지급받는 남편과 자신의 연금 등을 보태면<br />
취저우의 영원한 자랑이었다”고 회고했다.<br />
“이제 학교에 못가” … 아프간 6학년 여학생들 눈물의 졸업<br />
“졸업은 원래 우리가 7학년이 된다는 것<br />
탈레반은 재집권 초기에 여성과 소수자<br />
로자 오툰바예바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br />
는 표준화된 교육과정이 있는지는 불분명<br />
을 의미하죠. 하지만 반 친구들은 모두 울<br />
들의 권리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점<br />
원단장은 탈레반 정책으로 아프간 여성들<br />
하다고 지적했다.<br />
었고 매우 실망했어요.”<br />
차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엄격하게 해석<br />
이 여러 방면에서 나날이 뒤처지고 있다고<br />
아프가니스탄 분석가 무함마드 살림 파<br />
이달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br />
해 적용하면서 여성의 권리는 급속도로 악<br />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프간 교육부가 최근<br />
이기르는 여성을 교육에서 배제하는 것은<br />
불의 한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수업을 들은<br />
화했다. 특히 여성에게는 초등학교 6년 이<br />
남학생만 다니는 종교학교 마드라사에서<br />
아프가니스탄의 재앙이 될 것이라며 “우리<br />
여학생 바하라 루스탐(13)의 목소리는 슬<br />
후의 교육을 금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br />
전 연령의 여성이 공부할 수 있도록 허용<br />
는 문맹인이 결코 자유롭거나 부유해질 수<br />
프게 가라앉았다.<br />
등 고등교육 접근권을 박탈했다. 또 공공<br />
한다고 밝혔지만, 현대 교육과목을 포함하<br />
없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br />
25일 AP 통신에 따르면, 루스탐은 탈레<br />
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자리에서 여성<br />
반의 여성 교육 제한 조치에 따라 중학교<br />
의 취업을 제한해 많은 여성이 일자리를<br />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다. 루스탐은<br />
잃었다.<br />
여학생에게는 졸업식을 열어주지 않는다<br />
카불의 또 다른 여학생 세타예쉬 사헤<br />
는 탈레반 방침으로 인해 이렇다 할 기념<br />
브즈다(13)는 꿈을 이루고 싶지만 더 이<br />
행사도 없이 학교생활을 마쳤다.<br />
상 배울 수가 없어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br />
2021년 미군의 철수 이후 아프가니스탄<br />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이제 공부도 할<br />
을 장악한 탈레반은 여성 교육을 엄격히<br />
수 없고, 학교에도 못 간다”며 깊은 실망감<br />
제한하고 있다.<br />
을 표했다.<br />
교실에서 공부하는 아프간 여학생들
DEC 29 2023 • KOREA TOWN NEWS WORLD NEWS | 79<br />
“ 日 오염수 올해 발생량 20% 감소 …<br />
15∼19년 지나야 방류 완료”<br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올해 발생한 오염수<br />
(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양이 지난해보다 약 20% 적은 하<br />
루평균 75t(톤)으로 추산됐다고 도쿄신문이 27일 보도했다.<br />
이 신문은 후쿠시마 제1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 자료<br />
를 분석해 올해 새롭게 발생한 오염수 총량이 작년보다 7천<br />
300t 감소한 약 2만7천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br />
년에 발생한 오염수의 25% 수준으로, 오염수 발생량은 꾸준<br />
“공무원이 너무 많다” …<br />
‘경제난’ 아르헨 정부, 5천명 감원 확정<br />
올해 신규 계약자 대상 … 현 공무원 규모 전체 인구의 7% 달해<br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br />
히 감소하고 있다.<br />
빗물과 지하수가 사고 원자로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 작업<br />
이 진행됐고, 강수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이 올해 오염수<br />
발생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도쿄신문은 짚었다.<br />
이 신문은 “하루평균 오염수 발생량이 2년 연속 100t을 밑<br />
돌았다”며 “도쿄전력은 하루평균 오염수 발생량을 2028년도<br />
에 50∼70t까지 억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br />
도쿄신문은 지난 8월 24일 시작된 오염수 해양 방류 속도<br />
와 오염수 발생량 등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방류 완료까지<br />
극심한 경제난 극복을 천명한<br />
팎으로 예상했다.<br />
할 사람들이 공직사회에 몸담고<br />
15∼19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br />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난 수년간<br />
이번 조처는 지난 10일 취임 직<br />
있다”며 혹독한 정부조직 개편 필<br />
이 신문은 도쿄전력이 연평균 10만∼12만t의 오염수를 바<br />
비대해진 공무원 조직에 대한 대<br />
후 밀레이 대통령이 직접 밝힌 공<br />
요성을 역설해 왔다.<br />
다에 내보내고, 새롭게 발생하는 오염수 양은 3만t이 될 것으<br />
수술에 착수했다.<br />
공부문 개혁 정책의 흐름 속에 이<br />
이번 감원은 이 나라에서 수십<br />
로 가정했다. 이 경우 해마다 오염수 7만∼9만t이 줄어들게<br />
마누엘 아도르니 아르헨티나<br />
뤄졌다.<br />
년간 관행처럼 이어져 온 정실주<br />
된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수 총량은 이달 21일<br />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현지시<br />
앞서 밀레이 정부는 “정치적 배<br />
의 고용과 엽관제(정치적 이해관<br />
기준으로 132만5천여t이다.<br />
간)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생<br />
경을 이용해 고용된 사람은 국가<br />
계에 따른 인사)를 겨냥한 것으로<br />
도쿄신문은 “도쿄전력은 연간 삼중수소(트리튬) 배출량을<br />
중계한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올<br />
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할 뿐만<br />
도 해석된다.<br />
22조Bq(베크렐) 미만으로 정했는데, 삼중수소 반감기는 약<br />
해 1월 1일 자로 채용해 <strong>12월</strong> 31<br />
아니라 일하고 싶은 직원으로부<br />
11월 기준 160.9%를 기록한 연<br />
12년이므로 향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낮아지면 방류<br />
일 종료되는 공공 부문 계약직 공<br />
터 생산성, 업무, 급여를 빼앗아<br />
간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200%<br />
량도 늘어날 수 있다”며 “도쿄전력은 2040∼2051년에 방류<br />
무원에 대한 계약 연장을 하지 않<br />
간다”며 ‘공무원 감원 태풍’을 예<br />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br />
를 완료할 계획이지만, 이보다 이른 2030년대 후반에 방류가<br />
기로 했다”고 밝혔다.<br />
고한 바 있다.<br />
아르헨티나 정부는 페소화 50%<br />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br />
미계약자 규모는 5천여명으로,<br />
아르헨티나는 그간 ‘공무원 천<br />
평가 절하와 에너지·교통 보조금<br />
다만 이 신문은 오염수 발생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 소<br />
사무 행정 보조와 단순 반복 직무<br />
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체 인구<br />
삭감,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법령<br />
량이라도 방류를 지속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br />
자 등이 그 대상이다.<br />
대비 공직자 숫자가 지나치게 많<br />
개정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br />
도쿄전력은 지난달 20일까지 세 차례 오염수를 방류해 2<br />
관련 내용은 이날 관보에 게시<br />
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br />
있다.<br />
만3천여t을 처분했으며, 내년 2월 하순에 4차 방류를 시작<br />
됐다고 현지 일간지인 라나시온<br />
아르헨티나 정부 공식 통계에<br />
일부 개혁안의 경우 의회의 승<br />
할 방침이다.<br />
은 보도했다.<br />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공공부문<br />
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도<br />
아도르니 대변인은 “올해 계약<br />
급여 근로자는 총 341만3천907<br />
르니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선<br />
대상자의 경우 90일간의 검토를<br />
명으로, 전체 인구(4천600만명)<br />
한 국민들이 원하는 국가를 위해<br />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경우에 따<br />
의 7.4%에 달한다. 이는 한국(2%<br />
함께 할 것인지, 변화를 거부하고<br />
라선 추가 감원 가능성도 내비쳤<br />
대)의 3∼4배 수준이다.<br />
방해하는 쪽에 남을 것인지 선택<br />
다. 일간지 클라린과 텔람 통신<br />
밀레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br />
해야 한다”며 의원들을 강하게 압<br />
등은 전체 감축 규모를 7천명 안<br />
절부터 “민간 기업 현장에 있어야<br />
박하기도 했다.<br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br />
주택 구매 · 재융자 · 주택담보대출
Austin, Killeen, San Antonio, Houston<br />
News<br />
80<br />
DEC 29 2023<br />
공급부족에 집값 상승 … 어스틴 시 “같은 부지에 더 많은 집” 규정 개정<br />
지자체들, 용적률 상향 등 고밀개발 유도 … “기존 주민 쫓겨날 수도” 우려도<br />
주택 부족에 직면한 미국의 많<br />
수요를 따라잡기에 충분하지 않<br />
능성 사이에서 정책이 균형을 맞<br />
은 도시가 주택 공급량을 늘리기<br />
다면서 “주택 부족 문제는 어제오<br />
추는 것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br />
위해 같은 부지 내에 더 많은 집<br />
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br />
편 이런 공급 확대 조치는 종종<br />
을 지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br />
의 조치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br />
지역 주민이나 단체의 반발도 불<br />
개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br />
방법을 찾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br />
러온다.<br />
(WSJ)이 24일(일) 보도했다.<br />
고 말했다.<br />
어스틴시의 한 건강 관련 시민<br />
공급부족으로 중산층 소비자들<br />
달라스, 보스턴, 노던버지니아,<br />
단체 카르멘 레인스 국장은 고밀<br />
이 집을 사기 힘들 정도로 집값<br />
미니애폴리스, 오리건주 포틀랜<br />
도 개발은 주택 가격과 임차료를<br />
이 오르자 주택부지 용적률 제한<br />
드 등 다른 대도시도 용적률 제<br />
올리기 때문에 기존 주민들이 가<br />
규정을 고치거나 토지 용도변경<br />
한을 상향 조정했거나 개정을 검<br />
격 부담에 쫓겨나는 경우가 생긴<br />
등을 통해 같은 크기 부지에 더<br />
토 중이다.<br />
다고 지적했다.<br />
많은 가구가 살 수 있게 한 것<br />
3호까지 지을 수 있도록 규정을<br />
을 수 있게 됐다.<br />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규정<br />
그는 “이는 투자자 중심의 주택<br />
이다.<br />
개정했다.<br />
이 지역 규정 개정을 주도한 레<br />
개정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br />
정책인데 중산층을 지원하는 정<br />
텍사스주 어스틴시는 올해 단<br />
1개 필지 내에 집을 1~2호만 지<br />
슬리 풀 시의원은 어스틴의 주택<br />
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공급 증<br />
책 으 로 포 장 돼 있 다 ” 고 비 판 했 다 .<br />
독주택 1개 필지 내에 집을 최대<br />
어놓은 소유자가 추가로 집을 지<br />
재고가 급속한 인구 증가와 주택<br />
가 필요성과 주택 가격 상승 가<br />
기사제공=연합뉴스<br />
텍사스주 이민자 단속 법안 시행 두고 연방 이민 법원 앞 신청자들 북새통<br />
텍사스주가 이민자 단속 법안을 시행<br />
연방 이민 법원에는 이미 이민 관련<br />
자들은 판사를 만나기 위해서 앞으로 몇<br />
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최근 멕시코 북부<br />
하기로 하자 이민 법원에는 이민 신청자<br />
사건 300만 건 이상이 밀려 있는데, 미<br />
년은 더 기다려야만 한다면서 내년 3월<br />
국경 지대에는 수많은 이민자가 각자의<br />
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br />
국 내 71개 이민 법정에서 734명의 판사<br />
부터 강제 추방되는 이민자들이 많을 것<br />
방식으로 물밀듯 밀려오고 있다.<br />
텍사스주 이민 법원 외부에는 줄지어<br />
가 이를 처리해야 한다. 17년 경력의 이<br />
CBS뉴스는 연방정부 자료를 인용, 12<br />
기다리면서 노숙까지 하는 이민자들을<br />
민 전문 판사는 이렇게 많은 이민 사건<br />
월 4째 주 미 국경순찰대에서 확인한 불<br />
쉽게 볼 수 있다.<br />
들이 밀려 있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br />
법 이민자는 약 5만명이라고 보도했다.<br />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중남미 입<br />
고 밝혔다.<br />
이는 하루 평균 1만명 수준으로, 지난달<br />
국자들이 급격히 늘자 불법 이민자를 체<br />
전미 이민재판관 협회 회장인 미미 샌<br />
평균 6천4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br />
포하고, 강제 추방까지 시킬 수 있는 법<br />
코프 판사는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사<br />
텍사스주 이글 패스(Eagle Pass)를 포<br />
안(SB4)에 최근 서명한 바 있다.<br />
건이 있었던 적은 없다”라며 “이민 판사<br />
함하는 델 리오 지역으로만 한정하면 24<br />
이 법안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되기 때<br />
는 1년에 약 500건밖에 처리할 수 없다”<br />
시간 동안 최대 4천명의 이주민을 확인<br />
문에 마음이 조급해진 이민자들이 법원<br />
라고 전했다. 샌코프 판사는 이민 법정<br />
했는데, 이는 이 지역 최고 기록이라고<br />
에 모여들고 있다는 것이다.<br />
통역사와 법률 사무원도 부족하고, 이민<br />
CBS뉴스는 전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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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밴드<br />
‘딕시 칙스’ 창립멤버 로라 린치,<br />
엘파소에서 교통사고로 사망<br />
로라 린치<br />
미국의 인기 컨트리 밴드 ‘딕시 칙<br />
스’(Dixie Chicks)의 창립 멤버였던 로라<br />
린치가 지난 22일(금) 텍사스 서부에서 교<br />
통사고로 숨졌다고 언론이 23일 전했다.<br />
향년 65세.<br />
지역 경찰에 따르면 린치는 텍사스주 엘<br />
패소 외곽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br />
가던 중 반대 방향에서 주행하던 차가 앞<br />
차 추월을 시도하면서 갑자기 중앙선을 넘<br />
어오는 바람에 이 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br />
린치는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고, 상<br />
대 차량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br />
받고 있다.<br />
텍사스 출신인 린치는 더블 베이스 연주<br />
자로 활동하다가 1989년 마티 맥과이어 등<br />
과 함께 여성 4인조 밴드 딕시 칙스를 결성<br />
했다. 이후 1993년 밴드에서 탈퇴하기 전<br />
까지 3장의 앨범을 녹음했다.<br />
딕시 칙스는 린치가 탈퇴한 뒤인 1998<br />
년부터 큰 인기를 끌어 린치가 밴드의 인<br />
기와 성공을 함께 누리지는 못했다. 이후<br />
밴드는 2020년 이름을 ‘더 칙스’로 바꿨다.<br />
하지만 밴드 멤버들은 린치가 밴드의 초<br />
기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br />
고 추모했다.<br />
밴드는 이날 성명에서 “로라 린치의 사<br />
망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br />
고 애도했다.<br />
이어 “로라는 밝은 빛이었고, 그의 전염<br />
성 있는 에너지와 유머는 우리 밴드의 초<br />
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그의 재능<br />
덕분에 우리가 거리공연을 넘어 텍사스와<br />
중서부 전역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br />
밝혔다.<br />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린치의 유족으<br />
로는 남편과 딸이 있다.<br />
기사제공=연합뉴스<br />
연말연시, 항공여행 수하물 분실 사건 증가세<br />
연말연시를 맞아 항공여행이 증가하면<br />
서 수하물 분실 사건도 증가세다.<br />
CBS뉴스는 최근 “연방 교통부(DOT)의<br />
규정에 따라 승객의 수하물 지연 및 분실<br />
된 경우 항공사는 일정 금액을 보상해야<br />
한다”고 전했다.<br />
항공사마다 보상 규정은 다르지만 보통<br />
5~14일 사이 수하물을 돌려받지 못하면<br />
분실로 간주한다. 국내선 항공편 승객은<br />
분실된 수하물 물품 가치에 따라 최대 3천<br />
8백 달러까지 청구할 수 있다. 국제선의 보<br />
상 한도는 최대 1천 7백 달러다.<br />
탑승객은 수하물 분실 즉시 공항 수하물<br />
분실신고소에 신고해야 한다. 수하물 모<br />
양, 크기, 색상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전하<br />
고 수하물 태그와 화물보관증을 제출한 후<br />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br />
분실된 수하물 속 물품의 정확한 가격,<br />
사진, 영수증과 같은 정보가 많을수록 보<br />
상액이 커진다.<br />
특히, 전자제품 경우 모델 번호, 일련번<br />
호, 세부 명세서, 구매 영수증 등으로 증빙<br />
하는 것이 좋다. 또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br />
구, 보청기 같은 보조 장치가 분실된 경우<br />
보상 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br />
항공사가 50달러의 상품권을 제공하면<br />
거절하는 것이 나중에 보상받을 때 유리하<br />
다. 연방 항공소비자보호국(OACP)에 따<br />
르면 1~9월까지 10대 항공사에서 운송된<br />
9억6260만 개의 수하물 중 225만 개의 가<br />
방이 분실됐거나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br />
전문가들은 “여행 가방 외관 및 가방 안<br />
의 물품 사진을 찍고 항공권 구매 시 크레<br />
딧 카드로 지불하면 카드 회사의 보상도<br />
받을 수 있다”며 “의약품 및 고가 제품은<br />
직접 소지하고 에어 테그와 같은 추적 장<br />
치의 사용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br />
한편 텍사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br />
공편인 아메리칸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br />
공의 경우 승객에게 목적지 도착 후 4시<br />
간 이내에 수하물 분실 신고를 하도록 권<br />
장하고 있다.<br />
공항을 떠나기 전에 항공사의 수하물 서<br />
비스 데스크에 신고하고 웹사이트에서 보<br />
상을 청구하면 된다. 정리 = 박은영 기자
DEC 29 2023 • KOREA TOWN NEWS<br />
C<br />
ENTRAL TEXAS NEWS | 87<br />
“이주민 버스진입 제한”… 뉴욕, 텍사스 난민 떠넘기기에 극약처방<br />
뉴욕시장, 행정명령으로 시간·장소 규제 … 난민 급증에 골머리<br />
텍사스발 불법 이주민 급증에 골머리를<br />
앓아온 뉴욕시가 불법 이주민들이 탄 버스<br />
의 진입을 제한하는 ‘극약 처방’을 꺼냈다.<br />
민주당 소속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br />
27일(수) 뉴욕시 내 불법 이주민 급증세를<br />
늦추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br />
이 행정명령에 따르면 전세버스 회사들<br />
은 이주민들이 탄 버스가 뉴욕시에 도착하<br />
기 32시간 전에 일정을 미리 뉴욕시에 알<br />
려야 한다.<br />
이주민들이 버스에서 내릴 수 있는 시간<br />
도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br />
애봇 텍사스 주지사<br />
뉴욕 맨해튼의 망명 신청자 보호소 앞<br />
후 12시까지로 제한된다.<br />
는 방법으로 도착하도록 하자는 것이다”<br />
착했는데 이는 작년 봄 이후 최다 수치다.<br />
주민들을 시카고시로 이송하기까지 했다.<br />
또 이들이 탄 버스는 타임스퀘어 맨해튼<br />
고 덧붙였다. 이들 세 명의 시장은 모두 민<br />
최근 애봇 주지사는 뉴욕시에 이주민 2<br />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뉴욕시 규제에도<br />
타임스퀘어의 특정장소 등 시 당국이 승인<br />
주당 소속으로 불법 입국자들에 대한 연방<br />
만5천명을 보냈다고 인정했다. 뉴욕시에<br />
비슷한 방법을 쓸지는 불투명하다고 NYT<br />
한 곳에서만 정차할 수 있다.<br />
정부의 추가 지원금을 요청하는 등 긴밀하<br />
앞서 시카고시가 이주민 유입을 줄이기 위<br />
는 전했다. 애덤스 시장은 “우리는 정말 버<br />
행정명령을 어기면 징역 3개월과 벌금(<br />
게 협력해왔다.<br />
해 비슷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br />
스 기사들과 버스 회사들을 향해 ‘애벗 주<br />
개인 500달러, 법인 2천 달러)에 처해지고<br />
행정명령에 따르면 시 당국은 야밤이나<br />
시카고시는 이달 중순부터 지정된 시간<br />
지사의 행동에 동참하지 말라’고 말한다”<br />
버스가 경찰에 압류될 수 있다.<br />
주말에 이주민을 태운 버스가 도착할 경우<br />
과 장소를 벗어나 시 당국의 승인없이 불법<br />
며 “그들이 책임감을 갖고 적절한 행동을<br />
지난해 취임한 애덤스 시장이 이주민들<br />
임시 거처 등의 보호 조치를 하기가 어렵<br />
이민자들을 내려놓는 이송버스들에 대해<br />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br />
의 뉴욕시 도착 방법을 제한하기는 처음이<br />
다고 우려한다.<br />
압류 및 벌금 부과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br />
앞서 그는 올해 9월 타운홀 미팅에서 “<br />
라고 NYT가 설명했다.<br />
뉴욕시는 앞으로 3년간 유입될 이주민들<br />
올초 급증한 중남미 이주민들에 대한 ‘<br />
이민자들을 버스에 태워 뉴욕으로 보내겠<br />
그는 이날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마<br />
을 감당하는 데 12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br />
수용 한계’를 선언하고 애봇 주지사에게<br />
다는 텍사스의 미치광이 때문에 문제가 시<br />
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과 함께 한 화상회<br />
으로 추산하는 등 재정 문제도 심각하다.<br />
이송 중단을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은데<br />
작됐다”며 애봇 텍사스 주지사를 향한 분<br />
의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주민들)을<br />
NYT는 애덤스 시장의 이번 행정명령이<br />
따른 고육책이다.<br />
노를 쏟아냈다.<br />
태운 버스가 밤과 낮에 아무 때나 경고없<br />
공화당 소속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br />
그러나 텍사스 주정부가 이주민들이 탄<br />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반대해<br />
이 도착하는 것을 우리는 허용할 수 없다”<br />
망명 희망자 수만명을 뉴욕시로 보내는 시<br />
버스를 시카고 교외로 보내는 방식으로 대<br />
온 애봇 주지사는 수도인 워싱턴DC를 포<br />
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말해서 사람들이<br />
도에 맞선 대응 조치라고 짚었다.<br />
응하면서 시카고시를 혼란에 빠뜨렸다고<br />
함해 민주당이 시정을 장악한 뉴욕과 시카<br />
오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다. 이주민들의<br />
지난주에는 하룻밤 동안 불법 이주민들<br />
존슨 시카고 시장이 불만을 터뜨렸다.<br />
고 등으로 불법 이주민들을 보내고 있다.<br />
안전을 보장하고 그들이 조율되고 질서있<br />
을 실은 텍사스발 버스 14대가 뉴욕시에 도<br />
심지어 최근 텍사스주는 항공편으로 이<br />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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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KOREA TOWN NEW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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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3 KOREA TOWN NEWS | 9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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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ENTRAL TEXAS NEWS<br />
KOREA TOWN NEWS • DEC 29 2023<br />
中 국적 대학생, 텍사스에<br />
6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채굴장 운영<br />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대학생이<br />
당국 규제를 피하면서 텍사스주에 대규모<br />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장을 보유하고<br />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br />
중국에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br />
폐 채굴이 법적으로 금지됐다.<br />
지난 26일(화)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br />
르면 뉴욕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제리 유<br />
가 텍사스주에 600만달러 이상의 가치를<br />
가진 가상화폐 채굴장을 보유한 것으로 드<br />
러났다. 그는 당국의 규제를 피해 가며 중<br />
국에서 미국으로 자금을 옮겼다.<br />
제리 유는 ‘비트러쉬’(BitRush)라는 회<br />
사를 설립해 가상화폐를 채굴했다. 그<br />
는 텍사스주에 수십 동의 건물을 세웠고<br />
6000대의 전용 컴퓨터를 설치했다.<br />
텍사스주 팬핸들에 위치한 비트러쉬는<br />
밤낮 가리지 않고 가상화폐를 채굴했다.<br />
그러던 중 비트러쉬는 가상화폐 채굴 과정<br />
에서 입금 미지금 문제로 하청업체와 마찰<br />
을 빚었고 ‘크립톤 마이닝 솔루션스’란 업<br />
체가 비트러쉬의 자금 출처가 불투명하다<br />
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br />
재판에서 비트러쉬의 자금 출처는 불분<br />
명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공개된 자금에서<br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흔적이 발견<br />
됐다. 비트러쉬는 채굴장 세팅 당시 익명<br />
성이 보장된 가상화폐를 사용해 자금의 출<br />
처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했다. 비트<br />
러쉬의 채굴장 구입은 3개의 바이낸스 계<br />
좌에서 거래됐으며 어느 계좌도 미국에 거<br />
주하지 않는 외국이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br />
다. 한편 소송을 맡고 있는 제리 유 변호사<br />
개빈 클락슨은 “비트러쉬는 은행법을 포함<br />
한 연방, 주, 지방의 모든 법률 및 규정을<br />
준수한다”고 반박했다. 정리=김영도 기자<br />
삼성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br />
삼성전자, 테일러 파운드리 2공장 가동 연기<br />
삼성전자가 텍사스에 건설 중인 파운<br />
드리(위탁생산) 공장 가동 시점을 연기<br />
한다.<br />
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br />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가동 시점을<br />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했다. 이<br />
번 결정은 반도체 보조금 지급 지연 영<br />
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br />
블룸버그는 “미국의 환경 허가 문제<br />
와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 지원 지연으<br />
로 국내 칩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br />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br />
새로운 반도체 공장에 지원을 약속하<br />
는 칩스법(Chips Act)에 서명한 지 1<br />
우주 회사인 BAE의 미국 자회사에 단<br />
3500만 달러의 보조금만 지급했다”고<br />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8월<br />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중국을<br />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육성법, 이<br />
른바 칩스법에 서명한 바 있다. 미 정부<br />
가 이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규모<br />
만 2800억 달러에 달한다.<br />
앞서 삼성전자는 2021년 11월 미국<br />
내 반도체 2공장 부지로 테일러를 낙점<br />
하며 1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br />
다. 신규라인에선 5G, HPC(High Performance<br />
Computing), AI(인공지능)<br />
등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br />
년이 넘도록 바이든 정부는 영국 항공 이다.<br />
정리=김여진 기자
DEC 29 2023 KOREA TOWN NEWS | 93
94 | KOREA TOWN NEWS<br />
DEC 29 202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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