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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24_0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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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효녀 이본<br />

역대급 가슴 뭉클한<br />

비혼 라이프<br />

효녀 이본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br />

됐다.<br />

MBN ‘비행소녀’에서는 7년 동안 어머<br />

이본은 “아직은 비혼이 행복하다. 이런<br />

삶이 조금이라도 불만족스러웠다면 결<br />

혼을 했겠지만, 이 자유로움이 너무 좋<br />

도는 더 비혼을 즐기면서 살고 싶다”고<br />

털어놓았다.<br />

그녀가 과거 전성기에서 돌연 돌연 방<br />

뻥 치고 병간호를 시작했다”고 했다.<br />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이본은 10년 가<br />

까이 진행했던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br />

니 병간호를 하며 살아가는 이본의 일<br />

다. 말도 안 되는 자신감도 있다”며 “솔<br />

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br />

도 그만뒀다. 그녀는 “엄마가 아프다는<br />

상이 담겼다.<br />

직히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몇 년 정<br />

까. 그리고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br />

얘기를 듣고, ‘떠나자’ 싶었다. 정말 아무<br />

었을까.<br />

런 사전 애기도 없이 그냥 작별인사를<br />

이본은 “엄마가 어느 날 여행을 간다고<br />

했다”며 “정말 1년을 5분 대기조로 병간<br />

했는데, 알고 보니 갑상선암 때문에 수<br />

호를 했다. 그렇게 1년을 하니까 내가 죽<br />

술을 하고 왔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br />

을 것 같더라. 샤워기를 틀어놓고 펑펑<br />

하지만 갑상선암에 이어 유방암으로 암<br />

울었다. ‘긴 병에 효자가 없다’는 말의 의<br />

수술을 또 받았다고.<br />

미를 느꼈다”고 했다.<br />

이본은 “그 후 수술이 잘 끝난 줄 알았<br />

이본의 일상은 어머니 위주로 돌아갔<br />

는데 1년 뒤, 엄마가 다시 여행을 간다고<br />

다. 모든 게 어머니가 먼저, 그 다음이 자<br />

하더라. 유방암으로 두 번째 암 수술을<br />

신이었다. 그렇게 7년을 보낸 그녀였다.<br />

했다. 두 번이나 연달아서 암 수술을 하<br />

이본의 고백을 들은 출연진은 "반성을<br />

게 됐다. 그 일을 계기로 내가 큰소리 뻥<br />

하게 된다"며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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