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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s Magazine - 2014 Spring Vol 78

Cummins

Cummins News Spring 2014 임미선 부장, 국제 인사전문가 자격증 취득 커민스코리아 인사팀 임미선 부장이 HR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기관인 미국의 SHRM(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시험은 사업관리와 전략, 인적자원계획 및 채용, 인적자원개발, 보상 및 복리후생, 직원과 직무와의 관계, 위험관리 등 글로벌 HR 전문가로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미선 부장은 2013년 8월부터 업무 중에 바쁜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 올 1월 응시해서 합격했다. 산악회 태백산 산행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 산악회 회원들은 지난 1월 25일, 눈 덮인 태백국립공원으로 올해 첫 등반길에 올랐다. 9시부터 시작된 등반을 위해 해가 뜨기도 전 집을 출발해야 했지만, 부지런함에 대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동호회 멤버들이기에 한 명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약속장소에 집합했다. 유일사 매표소를 출발해서 장군봉, 천제단, 문수봉, 당골광장으로 이어지는 11.3km 코스를 4시간여 이어진, 조금은 위험할 수 있는 겨울산행이지만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산행을 마무리했다. 산행 동안 핫팩을 주고받고, 서로 든 짐을 나누어지고, 힘이 빠진 동료들의 손을 잡아 끌어주고 밀어주며 산악회 회원들 간의 정은 더욱더 깊어졌다. Cummins Community 커민스는 언제나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커민스 엔진, 발전기 등 커민스 제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간단한 사연과 함께 보내주시면 커민스 매거진에 소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함께해요! 커민스’에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시거나 설문에 참여해주신 독자들께는 선착순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 응모자 이름, 주소,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으면 사은품 배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 점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곳 : aza0111@naver.com 서천화력발전 운영팀 문원우 과장, 이상일 주임,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 인영근 차장 QSX15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보일러 가동에 사용되는 석탄을 밀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저 앞에서 찰칵!

따뜻한 말 한마디 02 + 32 나는 배웠다 (I’ve learned) - 샤를르 드 푸코 나는 배웠다 시를 통해 삶을 배우고 인생을 깨닫는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이하 생략) 몇 년 전 청량리에서 노숙자와 불우이웃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밥퍼’ 봉사를 다녀오면서 ‘다일공동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이후로 매월 다일공동체에서 보내주는 월간지를 받아보는 즐거운 호사를 누리고 있다. 책에 실린 봉사활동과 참되게 사는 좋은 이야기들 중에 나는 ‘영혼을 위로해주는 시’라는 페이지를 제일 먼저 펼쳐본다. 그러던 중 지난해 너무도 좋은 시를 발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인생을 살며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관계를 쌓아가는데 느끼는 온갖 감정, 고마움, 사랑, 존경 등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찌도 이렇게 심오하게 인간의 속내를 잘 표현할 수가 있을까?’ 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로 가슴속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가끔은 내가 남들한테 어떻게 비추어지고 받아들여질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또한 남으로부터 내가 기대했던 반응과 행동을 얻지 못한 경우에도 이젠 “아, 그렇구나, 그런 거구나!” 하며 서운해하거나 실망하기에 앞서 이해하려고 애쓰며 전처럼 아쉬워하거나 씁쓸한 표정을 짓지 않으려 노력하곤 한다. 많은 시 구절 중에 내가 특히 좋아하고, 인생을 살며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점점 깨닫게 되는 시 구절은 다음이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이는 비단 젊은 남녀 간의 사랑 문제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 및 친한 친구한테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일 수도 있는 것으로 과거에는 이러한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이젠 시인이 아주 오래전에 이미 깨닫고 노래했듯이 내게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상황으로, 배워가며 점점 깨달아 가는 느낌이 든다. 모든 문장이 다 가슴에 와 닿아 무릎을 치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다음 문장인 “어떤 것을 아무리 얇게 베어낸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또한 그 표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음과 양, 행복과 불행, 이해와 갈등, 부와 빈, 성공과 실패 등 너무나 많은 것들을 우리가 그저 순리대로 받아들이고 수긍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이 시를 통하여 배우고 깨닫는다. 글. 박승진(커민스코리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