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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s Magazine - 2014 Winter Vol 81

Cummins

Cummins Lounge 문화 만나다 글. 편집실 사진. (주)신시컴퍼니, 씨에이치 수박, 아담스페이스, 예술의 전당, 대림미술관, 가평군청 우리가족 모두 함께 떠나는 따뜻한 동행 Musical 따뜻한 음악 함께 듣기 삶의 이야기 나누기 뮤지컬 2006년 아일랜드 영화 는 상영 시작과 동시에 극찬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했다. 거리의 기타리스트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그들의 소박한 러브스토리는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런 영화 가 뮤지컬로 태어났다. 뮤지컬 는 2012년 3월 브로드웨이로 진출하며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등을 섭렵하며 전문가와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의 주인공이자 음악을 맡았던 글렌 핸사드와 마케타 이글로바가 뮤지컬에 합류하며 이 영화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뮤지컬 가 더욱 특별한 점은 무대 위의 모든 배우들이 연기와 춤, 노래에 더하여 악기까지 직접 연주를 하는 것이다. 덕분에 영화의 대표곡 ‘Falling slowly’는 물론 영화 속 명곡들이 라이브 연주와 노래에 맞춰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따뜻한 음악과 감동이 가득한 뮤지컬 의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느껴보자. 창작 뮤지컬 서울 변두리 소시민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점을 인정받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및 극본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 작곡상 및 극본상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 2005년 초연 이후 대학로에서 오랜 세월 공연해온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는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 서울의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그 동네에 사는 27살의 ‘서나영’과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가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 ‘서나영’과 ‘솔롱고’에게 일어나는 우리 현실과 가까운 이야기들을 토대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불법체류자, 88만 원 세대 등 서울 소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작 뮤지컬 를 보면서 고단한 삶의 얼룩을 지울 수 있기를 바란다. 공연기간 2014.10.16~2015.05.31 공연시간 160분(만 13세이상) 장소 아트센터K 네모극장 문의 씨에이치 수박 02-741-9935 공연기간 2014.12.03~2015.03.29 공연시간 140분(만 7세이상)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02-580-1300 문의 (주)신시컴퍼니 02-577-1987

32 + 33 Art 그의 생애 들어보기 세기의 천재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1881년부터 1890년까지 10년 동안의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전시다. 미디어아트란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 예술적 표현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반 고흐의 350여 작품을 최첨단 기술력을 동원해 5m의 거대한 스크린과 70여 대의 프로젝터, Full HD영상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대형 Full HD 화면으로 구현된 작품들에서 고흐의 강렬한 붓터치를 더욱 자세히 관람할 수 있어 마치 그의 명작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다. 세기의 천재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전시하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 展 ’은 국내 기술을 이용해 고흐의 명작을 전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지난 12월부터는 전시장 내 타이포와 인기작을 중심으로 그림 위치 교체 및 체험존 강화 등 세부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운영되고 있다. 전시기간 2014.10.08~2015.02.08 전시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문의 1661-0207 예술적 감각 키우기 필립스컬렉션전 1921년 미국의 기업가 던컨 필립스(Duncan Phillips)는 “예술에 대한 사랑이 물질적인 사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유럽과 미국의 명화들을 모아 워싱턴 DC에 미술관 ‘필립스컬렉션’을 설립했다. 이곳은 미국에서 최초로 근대 회화 전시를 시작한 곳으로 유명하다.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한 서양미술의 걸작들이 한국에 최초 공개된다.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해 프란시스코 호세 데고야,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외젠 들르카 루아, 오노레 도미에,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바실리 칸딘스키, 피에르 보나르, 라울 뒤피,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조지아 오키프, 잭슨 플록, 김환기 등 서양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68명의 거장들이 그린 명화 85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화가들의 삶과 이상, 역사와 사회, 자연을 향한 동경, 추상과 현실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19세기 고전주의와 사실주의를 시작으로 인상주의를 거쳐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시대와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100년간의 서양미술 흐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아이들을 위해 따로 마련한 ‘어린이 워크북’이 있어 어렵고 난해한 전시회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전시기간 2014.11.25~2015.03.12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문의 1688-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