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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주간연예 e-mail: enews4989@gmail.com 오랜 기간 톱스타의 자리를 지켜온 김남 주(47)가 ‘시청률의 여왕’에서 ‘연기의 신’으로 거듭났다. 이른바 ‘고혜란 신드 롬’을 일으키며 JTBC 드라마 ‘미스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남주. 배우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 인생 ‘제2의 황금기’를 맞은 그가 의외의 발 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가 되길 잘 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한 것. 종영후 서울 한 카페에서 만난 김남주는 마치 TV에 서 튀어 나온 듯, ‘미스티’ 속 고혜란의 모습으로 기자 를 맞이했다. 세련된 슈트 차림에 인형 같은 비주얼, 똑 부러지는 말투와 사람을 끄는 마성의 매력까지. 다른 게 있다면 철철 넘치는 인간미와 털털한 성격, 놀라울 정도의 솔직함이다.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억척스러운, 하지 만 인간미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천지해로 깊은 “김승우씨가 대본을 보더니 ‘반드시 해야 할 드 라마’라고 했어요 연기적으로 새로운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딱 네가 해야한다고요 웃음 대본 자체가 워낙 재미있었고 제작진에 대한 믿음도 물론 있었죠 사실 훨씬 더 어릴 때 앵커 역할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고‘팜므파탈’연기도 도전해 보고 싶었 어요 멜로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내조의 여왕’ 을 결심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 그 걸 여년이 지난 지금 한꺼번에 했네요 웃음 ” 연기 변신도 변신이지만 비주얼 또한 중요했던 캐릭 터. 예민한 고혜란을 잘 표현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끊 는 등 철저한 식단 관리로 46kg까지 몸무게를 줄였단 다. “배우가 아니었으면 절대 못 했을, 정말 혹독한 다 이어트였다”는 그는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했고 굶 기도 했다. 한식을 먹어봤자, 하루에 김밥 한줄, 혹 은 ‘컵 누들’ 하나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며 환하게 웃었다. 스스로 지금을 바로 ‘배우 인생의 최대 황금기’라고 칭할 만큼 만족감을 드러낸 그에게 “배우가 되길 잘 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으니, 뜻밖에 머뭇거린다. 그 러더니 “아니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제대로 반전이 다. “사실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도 제가 배우가 된 게 너무나 신기할 정도로 전 재능도 이 분야에 대한 꿈 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었거든요 어쩌다 보니 배우 의 길에 들어섰고 지금까지 오게 되긴 했는데 한 작 품 한 작품이 모두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어요‘내가 김남주"확신없던 배우의 길, 열심히 하길 잘했죠?" 공감을 이끌어 낸 그가 이번엔 정반대의 세련되고 성 공밖에 모르는 팜므파탈의 악녀로 완벽 변신했다. 대 한민국 최고 앵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완벽한 삶을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인 물이다.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 어 욕심은 났지만 부담스럽고 자신이 없었다”고 운을 뗀 그는 “결정하기까지 가족의 힘이 컸다. 딸 라희의 놀림(?)이 하나의 자극이 되기도 했고.(웃음) 아줌마가 돼 버린 나의 외모에,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 않 은 공백기에 대해 아이가 말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에 자극을 받은 게 사실이고 무엇보다 남편 김승우의 적 극적인 권유와 응원이 계기가 됐다”고 했다. 촬영하면서 어지러울 때가 있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 의상을 피팅할 때면 ‘너무 마르셨다, 근 데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아, 이렇게 계속 유지해야 하는 거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유지했다”며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극도의 치열함 속에서 만난 고혜란, 결과 는 짜릿한 홈런이었다. 모든 면에서 성공 적인 복귀 신고식을 마치고 가족의 품으 로 금의환향한 그는 “아이들이 방영 내 내 열심히 드라마에 빠져 지냈고, 진 심으로 칭찬해주고 응원해줘서 뿌듯 하고 행복했다. 남편은 나보다 더 흥 분 상태로 행복을 만끽하는 중”이라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April 12, 2018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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