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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주간연예 e-mail: enews4989@gmail.com 고요 ” 하고, 가족이나 악플, 선입견 등 다소 예 자신이 연기한 ‘고혜란’에 대해 남다른 민하거나 말하기 껄끄러운 이야기에도 애정을 보인 김남주는 “나 역시 혜란이 소신과 진심을 담는 그녀였다. 무엇보다 처럼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굉장히 ‘현재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치열하게 살았다. 다만 부모님께서 다른 행복을 만끽할 자격이 충분한 사람. 건 몰라도 ‘긍정적 마인드’를 제대로 물 “현장에서 후배들이 제게 이런 저런 려주셔서 그녀완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어려움을 토로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마음가짐으로 살아온 것 같다”며 과거 면 이렇게 얘기하곤 했어요‘조금 더 를 회상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비판을 받더라 이어 “나 역시 여유가 없고, 책임질 게 도 오해나 선입견에 휩싸이더라도 마 많아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렸다. 하지만 음에 굳은살이 생겨야 이겨낼 수 있고 매순간 부족함 속에서도 그 현실에 만 그래야 그것을 깨고 진짜 모습을 보여 족하며 지냈다. 열심히 뛰어가되 소소한 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그저 열심 행복을 놓치지 않으 히 스스로의 행복 면서. 그래서 지치지 을 위해서 굳건히 않고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실 배우가 꿈 은 아니었는데 어쩌 다 보니 이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됐고 부족하다보니 자신 감이 없었고 그래 서 뭘 해도 더 치열 “앵커•멜로•팜므파탈, '미스티'로 평생 꿈 이뤄” “배우가 아니었다면 절대 못 했을 혹독 다이어트, 어지럽더라” 가자’라고 요 ” 그 역시 이번 작 품을 통해 새삼 느 낀 게 많단다. 김남 주는 “고혜란으로 빙의돼 살다보니 나 중엔 그녀의 치열함 보단, 오히려 그것에 가려진 (그녀가 그리 고 우리가) 잊고 지 하게 열심히 했어요 열등감 보단 발전 의 채찍질이 된 셈이죠 워낙 슬럼프도 많이 겪었고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어 서 작은 성과에도 만족하면서 기뻐하 곤 했어요 더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 며 위안을 삼기도 했고요 뭔가 잘 되 면 잘 되는대로 그렇지 않을 땐 여유 내는 것들의 소중함에 더 시선이 가더 라”라며 “모두가 치열하게 사는 세상이 다. 그래서 더 현재에 대한,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혜란이 덕분에 정말 힘들었지만 그 어떤 캐릭터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소 를 즐기느라 일의 공백이 생기면 가정 중한 역할이었어요 제 대 마지막 열 을 꾸리느라 커리어에 위기가 생겼지 만 아이라는 선물을 얻었기에…매 순 간 내게 없는 것보단 가진 것에 집중하 면서 살다보니 늘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여느 톱스타에게서 보기 어려운 털털 함과 솔직함이었다. 자신의 콤플렉스나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 정을 다 쏟아냈고 다시는 만날 수 없 을 인생 캐릭터라는 각오와 믿음으로 죽기 살기로 했습니다 그런 혜란이의 결말이 불행해 마음이 아프지만 다행 히 그녀를 연기했던 저 김남주는 행복 합니다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깨닫게 해줘서 지금의 행복을 더 깊이 알게 해줘 고마울 따름입니다 웃음 ”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April 12, 2018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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