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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212호 2026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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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6 통권 212호 창간일 APRIL 8, 2022 T. 972-620-6296 info@texaschristiannews.com 2356 Glenda Ln. PO. Box 59975 Dallas, TX 75229

EIS 패밀리,

2026 스프링 마켓 대성황

18일 시온마트서 나눔 장터 열어,

장애인 시설 마련 위한 ‘비전 펀드’ 조성 나서

AI 시대, 더크리스천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능력’

감정은 신앙에서 선택적인 요소가 아니라

핵심적인 기반

4·5월 교회행사

제 31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일시 : 4월 27일(월) ~5월2일(토)

·장소 : 남가주사랑의교회

·문의 : 714-635-3000

더 나눔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

·일시: 5월 2일(토) 오후 6:00

·장소 : 영락장로교회

·문의 : 972-620-6296

제5회 밀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5월 2일(토) 오후 6:00

·장소 : 영락장로교회

·문의 : 267-467-5971

사랑나눔콘서트 (랜디김 집사)

·일시 : 5월 8일(금) 오후 7:30

·장소 : 페어뷰교회

·문의 : 972-620-6296

· 전 화 : 972-620-6296 · 이메일 : info@texaschristiannews.com

교계 행사 또는 모임 소식을 알려주시면 행사 안내 및 기사로 게재해 드립니다.


가스펠 NEWS

APR

68

24 2026

texaschristiannews.com

“이웃 사랑 실천의 현장”

EIS 패밀리, 2026 스프링 마켓 대성황

18일 시온마트서 나눔 장터 열어, 장애인 시설 마련 위한 ‘비전 펀드’ 조성 나서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꿈을 키워

가는 공동체 ‘EIS 패밀리(EIS Family

A38)’가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한 공

간 마련을 위해 특별한 나눔의 장을 펼

쳤다.

지난 18일 루이스빌 시온마트 2층 행

사장에서는 EIS 패밀리 주최 ‘2026 스프

링 마켓(Spring Market)’이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열려 지역 사회의 따

뜻한 온정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마친 EIS 패밀리 관계자들.

행사는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고 깊이 사랑하시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 평일 아카데미·토요 아카데미·직

이 캐롤튼 세미한교회 내 ‘빈야드 카페

있는 시설 마련을 위한 ‘비전 펀드(Vi-

믿습니다. 세상이 그들의 가치를 간과할

업 훈련까지 … 촘촘한 프로그램 체계

(Beanyard Café)’에 취업해 실제 근무

sion Fund)’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

때, 우리는 그들이 포용받고, 소중히 여

EIS 패밀리의 일상은 촘촘한 프로그

중이다.

으로, EIS 아카데미 학생들이 정성껏 만

겨지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듭니

램으로 채워져 있다.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든 제품들을 비롯해 포르투갈 에그타르

다.” 이 철학이 그대로 담긴 것이 바로

평일 아카데미(Weekday Academy)

현실로 만드는 작은 성공 사례다. 이번

트, 쌀빵, 직접 만든 사워도우 등 다양한

그룹 홈(Group Home) 건립을 향한 비

는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

스프링 마켓에서 커피를 담당한 조이 커

먹거리가 행사장을 채웠다.

전 펀드다. EIS 패밀리는 장애인 당사자

지 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피 바리스타들도 이러한 훈련 과정의 일

신선한 봄 제철 채소와 유기농 된장·

뿐 아니라 그 부모들이 자녀가 성인이

되며, 독립 생활 기술, 의사소통 기술, 건

환이었다.

고추장, 지역 꿀 등 지역 셀러들의 다채

된 이후에도 느끼는 막막함과 부담을 지

강 및 체력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

◈ 학부모·지역 셀러·자원봉사자가

로운 물품과 조이 커피(Joy Coffee) 바

역 공동체가 함께 나눠야 한다는 문제의

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스

함께 만든 나눔의 장

리스타들이 제공하는 음료도 방문객들

식에서 그룹 홈 마련을 핵심 목표로 삼

스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는 능력을 길

김 교장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의 많은

의 발길을 붙잡았다.

고 있다.

러주는 것이 목표다.

밴더가 좋은 취지에 공감해 고품질의 물

◈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

◈ 2019년 특수아동 부모들이 직접 세운

토요 아카데미(Saturday Academy)

품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지역 사회에

비전 펀드의 의미

단체 … 덴튼·달라스·콜린 카운티 섬겨

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서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

김진호 EIS 교장은 “비전 펀드는 장애

EIS 패밀리는 2019년 6월, 특수 아동

까지 진행되는데, 연령 제한 없이 다양

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

인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지낼 수 있는 ‘

을 둔 부모들과 뜻을 함께한 지지자들이

한 학생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다

은 분이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

우리만의 공간’, 즉 전용 건물을 준비하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태권도 수련,

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 위한 펀드”라며 “이번 마켓을 통해

단체 이름 ‘EIS’는 그리스어로 ‘함께

줄넘기, 팔씨름 대회 같은 신체 활동부

덧붙였다.

모인 후원금은 현재 우리 곁에 있는 장

(together)’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온 것

터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까지 즐겁고 자

EIS 패밀리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

애인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오게 될 이

으로, 장애인과 나란히 살아가고 성장하

극적인 시간이 펼쳐지며, 보호자에게는

한 장터를 넘어 하나님 안에서 공동체

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시설을 준

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 시간이 꼭 필요한 쉼과 재충전의 기

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섬기는 ‘사랑

비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

현재 덴튼·달라스·콜린 카운티 일

회가 된다.

의 실천’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매

명했다.

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돌봄과 자원

직업 훈련(Job Training) 프로그램도

달 한 번씩 찾아와 이발 봉사를 해주는

EIS 패밀리의 홈페이지에는 단체의

을 제공하며, 현재는 캐롤튼 소재 사

눈에 띈다. EIS 패밀리는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들, 아이들의 줄넘기 기록에

지향점이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는 모

랑선교교회를 주중에 임대해 사용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훈련 과정

함께 환호하는 코치들, 취업의 꿈을 현

든 아이가 하나님이 고유하게 창조하시

고 있다.

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두 명의 학생

실로 만들어준 카페 파트너들처럼 크고

작은 연대가 모여 EIS 패밀리를 지탱하

고 있다.

단체는 비전 펀드를 향한 여정이 이

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에 가닿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IS 패

밀리에 대한 문의나 후원 참여는 홈페

이지(eisfamilya38.org) 또는 전화(972-

697-5962)를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시간동안 약 3백여명의 한인동포들이 방문, 지역사회 행사를 빛냈다.

유광진 기자 © TCN


APR 24 2026 가스펠 TEXAS | 69

빛내리교회,

맥키니서 데이케어·프리스쿨 원장 모집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맥키

니에 건축 중인 새로운 예배당 이전과

더불어 새로운 기독교 기반 보육센터 설

립을 앞두고 원장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2027년 가을 개원을 목표

로 진행되는 데이케어 및 프리스쿨 센터

운영을 총괄할 책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설립 단계부터 운영 전반을 이

끌 핵심 인재를 찾고 있다.

교회 측은 “맥키니 지역 내에서 운영

될 보육센터로, 풍부한 경험과 사명감을

갖춘 원장을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원장은 인허가 절차

부터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 관리, 학

부모 소통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

지게 된다.

2027년 가을 개원 예정 … 기독교 기반 보육센터 운영 총괄 인재

특히 텍사스 보육 규정 준수와 안전

관리, 교육 품질 유지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지원 자격은 유아교육 또는 관련 분야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텍사스 거주

및 취업 가능자여야 한다. 보육센터 디

렉터 경험과 CPR 자격, 백그라운드 체

크 통과 등도 필수 조건이다. 영어와 한

국어가 모두 가능한 이중언어 능력자도

우대된다.

또한 최소 5년 이상의 보육센터 경력

과 리더십 경험, 아동발달협회(CDA) 자

격 보유자, 신규 센터 개원 경험자 등은

우대 대상이다.

근무지는 맥키니 빛내리교회 시설이

며, 급여는 경력에 따라 경쟁력 있게 책

정된다.

지원은 이력서와 추천서를 제출하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진행

된다.

문의 및 서류 제출은 교회 측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북텍사스 한

인 사회 내 신앙 기반 교육 인프라 확

대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

역사회 내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기사제공=빛내리교회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오

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어

린이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

한다.

이번 VBS의 주제는 ‘Kingdom

Quest’로,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나

라를 탐험하는 모험 속에서 신앙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말씀 교육과 찬양, 다

양한 액티비티를 결합한 체험형 구

성으로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

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

련됐다.

세미한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

‘Kingdom Quest’ 개최

특히 게임, 만들기, 그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믿음과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

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5월 20일(수)부터 24일(주

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캐롤튼

에 위치한 세미한교회(1615 W Belt

Line Rd)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VBS는 단순

한 여름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경험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한

인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한교회는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역을 통해 차세

대 신앙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VBS 역시 지역 사회를 위한 열린 행

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세미한교회


70 |

가스펠 TEXAS

APR 24 2026

AI 시대,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능력’ … 존 파이퍼의 경고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존 파이퍼가 인

텍사스 애빌린에 있는 First Baptist

공지능(AI)은 사고할 수는 있지만 인간

Church의 레이 밀러 목사는 AI가 사람

처럼 하나님을 “기뻐할” 수는 없다고 강

들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우상’이 될 수

조했다.

있다고 경고했다.

AI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

그는 “사람들이 AI에 의존하는 이유

이퍼 목사는 AI의 발전이 오히려 인간

중 하나는 상담할 사람이나 목회자가

의 고유성과 기독교 신앙에서 감정이 얼

없기 때문이며, 편리함 때문에 더 쉽

마나 중요한지를 더 분명히 드러내고 있

게 접근하게 된다”며 “분별력과 주의

다고 밝혔다.

를 가지고 교회와 신앙에서 AI 활용에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베들레헴 칼

대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리지 앤 신학교 총장인 그는 최근 Ask

하며 소중히 여기는 능력은 인간만이 가

완성이라는 것이다.

말했다.

Pastor John 팟캐스트에서 한 청취자의

진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또한 그는 고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또한 그는 “우리는 인쇄술 이후 인류

질문에 답하며, 감정은 신앙에서 선택적

보고 기뻐하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의 본

특히 기쁨과 같은 감정적 참여가 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기술 혁명의 한가운데

인 요소가 아니라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질적인 고유성”이라고 말했다.

인의 고난을 견디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

살고 있다”며 “당시 기술 변화는 성경이

주장했다.

이어 그는 어떤 기술 시스템도 이러

장했다. 그는 믿는 이들이 핍박과 고난

대중에게 전달되면서 신앙에 큰 영향을

그는 AI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술 발전

한 인간 존재의 차원을 재현할 수 없다

속에서도 기쁨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점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인간의 지능에 대한 기존 인식을 흔

고 강조했다.

을 강조했다.

이어 “AI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

들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깊은

그는 “어떠한 기계나 컴퓨터, AI도 하

한편, 2025년 11월 미국 성인 1,514

칠지 고민하는 이 시점에서, 교회는 ‘디

영적 차이를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기계

나님을 향한 영혼의 기쁨이라는 영적 현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나(Barna) 조

지털 AI 시대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

실을 결코 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에 따르면, 약 30%가 AI가 제공하는

음받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각하고 말하며 정보를 처리할 수는 있

파이퍼 목사는 이러한 구별이 인간의

영적 조언이 목회자의 조언만큼 신뢰할

답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지만, 하나님을 기뻐하는 영혼의 능력은

궁극적인 목적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했

수 있다고 어느 정도 또는 강하게 동의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결코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다. 인간은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와 밀레

제자훈련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

파이퍼 목사는 “영혼이 보고 즐거워

부름받았으며, 궁극적으로 그 기쁨을 완

니얼 세대에서는 그 비율이 각각 39%,

조했다.

하는 능력, 즉 하나님을 기뻐하고 기뻐

전히 경험하게 되는 것이 인간 존재의

40%로 더 높았다.

TCN 편집국 ©

예수님의 어린시절 2) (눅 2:41-52)

보스톤대학교 구약학 석사

보스톤대학교 구약학 박사과정 수료

austingoodkorean@gmail.com

지난 주 글에서 언급했듯이, 예수님의 어린시절에 대한 말

씀은 누가복음 2장 41-52절의 말씀이 유일하다.

예수님이 열두 살 때, 예수님의 가족은 유월절을 지키기 위

해 예루살렘에 갔다.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예수님의 부모는

친척들과 함께 고향인 나사렛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있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그것을 모르는 예수님의 부모는 친척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하

룻길을 걸었다. 그러다 그들은 나중에야 예수님이 일행 중에

없다는 것을 알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그들은 사흘이 지나서야 성전에 있는 예수님을 찾을 수 있

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있었다. 예수

님의 부모님이 너를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고 하니까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했나요?”고 반문

한다. 결국 예수님과 부모는 그들의 고향인 나사렛으로 다시

돌아갔다. 도대체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예수님의 부모는 어린 예수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줄 모

르고 자기들끼리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가 그

들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종종 우리는

예수와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배시간에, 기도시간에, 교제시간에, 이 모임 저 모임

에 예수를 모시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예수와 함

께 하고 있는가는 생각해 볼 문제다. 혹시 예수님의 부모

처럼 예수와 함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예

수님의 부모는 자신들의 길을 걸어가며 예수님이 자신들을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렇지 않은가? 우리의

길을 걸어가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따라오며 우리를 도와주

시기를 바라지는 않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따라오시는 분

이 아니시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야지 예

수님이 우리를 따라오시는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가 가던 길

을 돌이켜서 예수님이 가신 길을 걸어가야 할 때다.

또 하나,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이다. 누가는 예수가 요셉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너의 아버지”(48절) 와 ”나

의 아버지”(49)를 대조하며 강조한다. “너의 아버지가 얼마나

찾아다녔는지 아느냐?”라고 물었더니(48절) 예수님은 “나의

아버지에게 있는 것을 알지 못하나요?”라고 되묻는다(49절).

여기서 예수님을 찾아 다녔던 “너의 아버지”(요셉)와 예수님

이 있는 “나의 아버지”(하나님)가 서로 대조되면서 예수님의

진정한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

들이심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49절에 원래는 “집” 이란 말이 원어에는 없다. 원어로

보면 “내가 아버지의 . . .에 있는 것이 당연한줄 몰랐습니까?”

라고 기록돼 있다. 그래서 “내가 아버지의 일을 하여야 할 줄

모르셨습니까?”(KJV, Webster) 라고 번역하기도 한다(ASV

는 “집”을 괄호 안에 넣어서 번역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

신 아버지의 일, 다시 말해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는 아버지

의 구원사업을 하려는 분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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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PR 24 2026

성경 속에서 찾아내는 삶의 지혜

‘약점’이 하나님의 ‘비밀 병기’가 될 때

기영렬 목사

달라스 드림교회 담임

대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1996)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North Lake College (A.S) 졸업

University of Texas Arlington (B.S) 졸업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

목회학 박사 과정(D. Min) 수학중

1204 Larner Rd Carrollton, TX 75006

www.dallasdream.org

dallasdreamch@gmail.com

TEL: 469-546-5552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완벽’을 강요합니다. 서점

의 베스트셀러 코너는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지,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앞서 나갈지에 대한 지침서들로 가득합니

다. 만약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때는 스스로를 ‘하자

있는 물건’처럼 취급하며 자책하곤 합니다. “학벌이 부족

해서”, “성격이 소심해서”, “건강이 나빠서”라는 꼬리표

를 붙인 채 인생의 뒤안길로 숨어듭니다.

하지만 성경안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거대한

반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준비된

완벽한 사람’을 찾아 일하신 적이 없으시다는 사실입니

다. 오히려 하나님은 세상이 꺼려하는 ‘약점투성이’ 인생

들을 수집하여, 역사를 뒤바꾸는 위대한 걸작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사사기 3장에 등장하는 사사 에훗의 이야기

는 바로 그 ‘약함의 역설’을 보여주는 가장 짜릿한 드라

마 중의 하나입니다.

사사기 3장 15절은 에훗을 소개하며 단 한 마디의 수

식어를 던집니다.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에

훗이라 그는 왼손잡이더라.” 현대인들에게 왼손잡이는

그저 조금 불편한 정도의 특징이지만, 고대 근동 사회에

서의 의미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당시 히브리어로 ‘왼손잡이’라는 표현은 직역하면 ‘오

른손이 제한된(shut) 사람’이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이

는 단순히 왼손을 잘 쓰는 습관을 넘어, 오른손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신체적 장애나 결함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

합니다. 모든 무기와 방어 체계가 오른손잡이 위주로 짜

여 있던 시대에, 에훗은 군인으로서 ‘실격 판정’을 받은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며 “저런 몸으

로 무슨 나라를 구하겠느냐”고 비웃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기막힌 반전이 시

작됩니다. 에훗의 ‘제한된 오른손’은 적들의 경계심을 무

너뜨리는 완벽한 위장막이 되었습니다. 모압 왕 에글론

의 경비병들은 에훗을 철저히 수색했겠지만, 그들의 시

선은 오직 ‘오른손잡이 전사’가 무기를 숨길 만한 왼쪽

허벅지에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에훗의 결

함을 통해 적의 허점을 찌르는 ‘보이지 않는 칼’을 준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훗의 약점을 적을 제압하는 도구로 쓰신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약점에 대해 원망하거나 열등

감을 갖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

이 함께 하실때 사람들의 문제점은 하나님의 비밀병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은 심각한 난독증

때문에 학창 시절 낙제생이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복잡한 재무제표나 보고서를 읽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

습니다. 그가 바로 버진 그룹의 회장이었습니다. 난독증

은 경영자로서 치명적인 핸디캡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랜

슨은 이 약점을 숨기는 대신 비즈니스의 ‘단순화’라는 전

략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난독증이 있

는 나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명확하게 사업

계획을 가져오라”고 요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버진 그

룹의 모든 서비스는 대중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의 약점이 오히려 고객과의 소통

을 가장 원활하게 만드는 무기가 된 것입니다.

이 ‘원리’가 정점에 달한 곳이 바로 골고다 언덕의 십자

가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본 예수님의 십자가는 철저한

패배였습니다. 제자들에게 배신당하고, 옷이 벗겨진 채

나무에 매달려 숨을 거두신 그 모습은 무력함 그 자체였

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내려

와 보라”며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처절한 ‘약함’을 통해 인류의 죄

라는 거대한 장벽을 무너뜨리는 구원의 전략을 완성하

셨습니다. 가장 약해 보이는 죽음의 순간이, 죽음의 권

세를 깨뜨리는 가장 강력한 생명의 폭발이 된 것입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진정한 능력은 내 안에

가득 채운 강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을 비우

고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 하는 약함에서 나온다"는 것

을 말입니다.

사람들은 늘 자신의 약점을 제거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소심한 성격을 고쳐주세요”, “이 가난한 환

경을 바꿔주세요”, “이 아픈 몸을 낫게 해주세요.” 물론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바울

의 가시처럼 그 약점을 남겨두실 때가 있습니다. 왜일

까요? 사람들이 그 약점 때문에 하나님을 붙들기 때문

입니다.

강함은 사람들을 교만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손길을 거

부하게 만들수 있지만, 약함은 우리를 겸손의 무릎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게 할수 있기 때문입니

다. 약함이란 남들보다 부족한 것이고 모자란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 앞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

나님은 왼손잡이 사사 에훗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

들을 에글론의 압제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실때 왼손잡이라는 결점은 오히려 하나님의 비밀

병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더 예뻐야 하고 더 날씬해야 하고

더 배워야 한다는 스트레스 속에서 매일 매일 살아갑니

다. 그러나 문제는 약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

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약한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손

에 붙들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약함은 하나님을 더 의지

할수 있는 또 하나의 은혜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

서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나의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우리의 약

함은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시

작될 ‘최적의 장소’입니다. 우리의 약함이 주님의 손에

들리는 순간, 그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에훗의 비밀병기

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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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PR 24 2026

26a 통합예배 ABC

나는 어느 나라 시민인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세우라고 요구하시는

공동체는 가면을 쓰고 괜찮은 사람인양

만나는 일반 동호회 같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진면목이 드러나서 볼 것

못 볼 것 다 봐도, 있는 그대로 서로를 봐주는

그런 운명 공동체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기 위한 한 가지 조치로

나눔교회가 사용하는 공식 성경을 “새번역성경”

으로 결정했습니다. 개역성경은 옛 문어체를 사용

했기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체가 아니라서 현대

어문으로 된 새번역성경을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

다. 물론 아이들은 영어가 더 익숙하기에 영어 성

경을 읽는 경우도 있지만, 한글을 배우고 한글 성

경을 읽을 경우에는 현대어로 된 새번역성경을 읽

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 모두가 개역성경에 익숙했기에

새번역성경을 가지고 예배 때 성경봉독을 하는 경

우가 처음에는 드물었습니다. 그럴 경우에 나는

새번역성경을 사용하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개역성경으로 읽을 때는 경건한 것 같은데, 일상

언어로 된 새번역성경을 읽을 때는 아직 입에도

익숙하지 않고, 뭔가 덜 영적인 것처럼 느낄 수밖

에 없는 게 현실이었지요.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새번역성경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하

더군요. 새번역성경 사용이 갑자기 늘어나게 된

결정적인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개척멤버 중

한 분이 이사야서를 읽다가 경험한 것을 나눈 게

계기가 되었지요. 이사야서를 개역성경으로는 이

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새번역성경으로 읽으니까

무슨 의미인지 쉽게 알게 되었다는 거였지요. 그

렇게 되니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새번역성경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어린이성경학교에서도 영어 교재를 사용하

지 않고 한글 교재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재도 한국에서 제작한 겁니다.

요새는 달라스 지역에 한글 교육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글학교를 개설한 교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주일학교에서는 영어로 교

육하는 걸 봅니다. 토요일에는 한글 교육을 해 놓

고 주일 성경을 가르칠 때는 영어 교재를 사용하

는 이 모순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배운 한글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일어린이성경학교인데

말입니다. LA에 있는 예시바 고등학교(Yeshiva

Highshool)를 탐방하면서 유대인 회당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12살이 되

면 회당에서 성인식을 하게 되는데, 이 성인식 가

운데 아이들이 히브리어 성경 두루마리를 펼쳐서

그 날 본문을 낭독하는 순서가 있다고 하더군요.

성인이 된 자녀들이 이제부터는 히브리어 성경을

회중 앞에서 대료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거지요.

언어가 사용하는 자의 정체성 형성에 매우 중요

한 요소인 것을 언어학을 전공하면서 알게 되었습

니다. 아이들이 언어 혼동없이 다섯 개 정도의 언

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어떤 아

이들이 영어와 한국어 사용에 혼동을 일으키는 경

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대부분은 가정에서 영어

와 한국어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게 원인이 큰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 테이블 세

팅해”라고 부모가 말하면, 아이들은 이 문장 그대

로 이해를 하게 된다는 거지요. ‘식사’와 ‘해’는 한

국어, ‘테이블 세팅’은 영어라는 구분을 하지 못

하는 거지요. 그래서 한글이면 한글, 영어면 영어

로 된 완성된 문장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

니다.

아이들이 유아원, 유치원을 가면서부터는 가르

치지 않아도 영어를 습득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

터 아이들은 사용하는 비중이 줄어버린 한국어를

불편하게 여깁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외부에서 지

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국어 사용이 현저하게

줄기 때문에 부모와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 게 매

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한국어 사용이 현격하게 줄어들게 되고, 부모도

아이들이 편한 방향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아이들은 한국어가 어눌하게 되고,

그걸 부끄러워해서 더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하

지만 엄마아빠의 언어를 아이들이 이어받는다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인식시키고 가정에서 한국어를

유지하면, 이중언어 능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부

모와 아이의 사이가 친밀해야 활발한 대화가 가능

해지기에, 부모의 언어가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수용될 수 있기 위해서는 사랑의 괸계가 필수적이

지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언어 습득 능력이 자연

스럽게 배양되면,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도 어려

운 일이 아닌 게 되지요. AI로 번역과 통역이 가능

한 시대이지만, 새로운 언어를 안다는 것은 그 언

어의 세계관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AI가 채

워주지 못합니다.

요새는 한류의 영향력 때문인지, 외국인들이 한

국어 배우기에 열심인 걸 봅니다. 달라스에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도시에 삼성반도체 단지가 들어

오면서 사람들을 고용하는데, 한국어 사용이 가능

한 사람을 우선으로 채용한다고 합니다. 채용하려

고 해도 사람이 모자라고 한다네요. 그만큼 한국

의 영향력이 더 키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다중 언어를 구사하는 것의 유익

한 점 중 하나는, 새롭게 습득한 언어의 세계관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여러 개의 언어

를 안다는 것은 여러 개의 세계관을 이해하게 된

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사고의 틀이 넓어지

고 깊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이런 면에서 아

이들에게 영어에만 비중을 두지 않고 부모의 언어

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 그만큼 다른 사람들

을 이해하는 포용성을 넓혀주는 게 되겠지요. 아

이들 중에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디자인에 관심

을 가진 경우도 있고, 건축물에도 그런 동양적인

감각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도 엿보게 됩니다. 결국

은 이러한 다양성이 미국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

든다는 걸 점점 더 알게 되는 시대가 온 거지요. 그

런 면에서 교회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예

배는 건강한 한인이민 사회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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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6

texaschristiannews.com

지혜가 마련한 잔치에 오라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응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잠9:1-2)

특별한 자리에 초대받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옛날에 김영삼 대통령의 청와대 조식에 초대받은 적이 있

습니다. 아침 일찍이 일어나 잘 차려입고 만남의 장소에 찾아

가서 절차를 밟아서 청와대 접견실에서 대통령이 마련한 식

탁에 앉았습니다.

콩나물국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날 아침에는 기독

교 지도자들을 대접한다고 괜찮은 음식을 내놓아 맛있게 먹

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잠언 1장과 8장에서는 지혜가 길거리에 나아가서 사람들

을 초청하는 장면을 묘사( 描 寫 ) 했었는데, 이제 9장에 와서

는 일곱 기둥으로 이루어진 좋은 집을 짓고 맛있고 풍성한 음

식을 마련해 놓고 잔치를 배설한 후에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

습니다.

성경에는 인생들을 초대하는 이야기가 또 있습니다. 이사야

서 5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시장에서 음식을 푸짐하게 장만

한 후에 만민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

와 젖을 사라”(사55:1) 시장에 마련된 음식들이지만 전혀 돈

을 지불 할 것 없이, 값없이 은혜로 사 먹으라고 초대하고 있

습니다.

마태복음 22장에서도 예수님께서 혼인 잔치 비유를 통하여

사람들을 초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 임금이 마련한 혼인 잔치였습니다. 아무나 참석할 수 있

는 자리가 아니었으나 나중에는 길거리에 있는 누구라도 참

여하도록 초청하였습니다(마22:1-10).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

든 신령한 복”(엡1:3), 즉 의롭다하심, 죄사함, 영생, 성령의 내

주... 등 엄청난 은총을 준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말적 영

원한 구원을 위하여 새 하늘과 새 땅, 곧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의 황금보석으로 꾸민 집을 준비해 놓으셨고, 그리고

생명나무 과실과 영생수, 영원한 행복을 준비해 놓고 우리 인

생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기만 하면 이 잔치석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지혜가 마련한 잔치 자리입니다. 특히 초대의

대상은 “어리석은 자‘와 ”지혜가 없는 자“입니다. 잠언 10장부

터 들려주는 가르침들은 지혜가 마련한 탁월한 것들입니다.

의인의 길, 즉 의인의 삶이 무엇인지, 의인은 어떤 삶의 길

을 걸어야 하는지, 의인의 삶을 산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자세

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백성인 신앙인은 어떤 삶을 살

아야 그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가

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님! 나를 초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머뭇거리지 말고 달려

가 참여하게 하옵소서.”

- We build people 김성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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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및 신학교

APR 24 2026

달라스/포트워스/어스틴/킬린/샌안토니오

텍사스 한인교회

및 신학교

감리교 Methodist Church

“텍사스 한인교회 및 신학교 안내는

texaschristiannews.com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순복음 Pure gospel church

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972.620.629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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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APR 24 2026


APR 24 2026 교회안내 및 신학교 79 |

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침례교 Baptist Church

Saeborn Church

새본교회

예배 및 모임안내

주일 예배

오전 11:00 / 예배실(아래층)

수요 성경공부 및 기도회

저녁 7:00

Marsh Ln

Valley View Ln

635

saebornchurch@gmail.com

817-808-2078

3700 Valley View Ln, Dallas TX 75244

담임목사 윤영혁

972.620.629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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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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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교회안내 및 신학교

APR 24 2026

침례교 Baptist Church


APR 24 2026 교회안내 및 신학교 83 |

초교파 interdenominational

성결교 Holiness church

972.620.629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기도원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편 5절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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