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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213호 202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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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 2026 통권 213호 창간일 APRIL 8, 2022 T. 972-620-6296 info@texaschristiannews.com 2356 Glenda Ln. PO. Box 59975 Dallas, TX 75229

20대 남성 종교성 ‘반등’…

교회, 세대·성별 맞춤 사역 시급

젊은 여성은 ‘역대 최저 수준’… “위기이자 전환의 기회”

소망침례교회,

더크리스천

교회 통합 감사예배 드려

샌앤젤로 두 교회 하나로 연합 …

“건강한 교회, 즐거운 교인” 비전 나눠

5월 교회행사

더 나눔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

·일시: 5월 2일(토) 오후 6:00

·장소 : 영락장로교회

·문의 : 972-620-6296

제5회 밀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5월 2일(토) 오후 6:00

·장소 : 영락장로교회

·문의 : 267-467-5971

사랑나눔콘서트 (랜디김 집사)

·일시 : 5월 8일(금) 오후 7:30

·장소 : 페어뷰교회

·문의 : 972-620-6296

세미한교회 VBS

·일시 : 5월 20일 (수) ~ 24일(일)

·장소 : 세미한교회

·문의: VBSSemihan@gmail.com

· 전 화 : 972-620-6296 · 이메일 : info@texaschristiannews.com

교계 행사 또는 모임 소식을 알려주시면 행사 안내 및 기사로 게재해 드립니다.

수정교회 VBS

·일시 : 5월 26일 (화) ~ 28일(목) 오전 9:00

·장소 : 수정교회

·문의 : 469-921-6670


가스펠 NEWS

MAY

68

1 2026

texaschristiannews.com

美 20대 남성 종교성 ‘반등’…

교회, 세대·성별 맞춤 사역 시급

젊은 여성은 ‘역대 최저 수준’… “위기이자 전환의 기회”

미국 청년층의 종교 지형에 의미 있

한인교회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과제

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20대

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젊은 여성들

남성들 사이에서 신앙의 중요성을 높

이 교회를 떠나는 배경으로 교회 문화

게 평가하는 비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와 개인 가치의 괴리, 공감 부족, 역할

그동안 유지돼 온 ‘여성 우위의 종교

제한에 대한 인식 등을 꼽는다.

성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흐

실제로 한인 청년 사역 현장에서도

름은 미주 한인교회에도 적지 않은 시

여성 청년들의 참여 감소와 거리감은

사점을 던지고 있다.

이미 체감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갤럽이 발표한 2024~2025년

이에 대해 한 사역자는 “청년 여성

조사에 따르면, 만 18~29세 남성의

들은 프로그램보다 ‘진정성 있는 관

42%가 “종교가 삶에서 매우 중요하

계’와 ‘공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며

다”고 응답했다.

“설교와 사역 방식 모두가 이들의 삶

이는 2022~2023년 28%에서 크게

과 언어로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고

증가한 수치로, 지난 25년간 최고 수

말했다.

준에 해당한다. 반면 같은 연령대 여

◈ “출석보다 의미”… 사역 패러다임

성은 약 30% 수준에 머물며 뚜렷한

는 남성이 오히려 앞서는 ‘역전 현상’

남성층은 교회 참여도가 낮은 그룹으

전환 요구

변화가 없었다.

이 나타났다.

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흐름은 새로

이번 조사 결과는 교회가 단순히 출

이 같은 결과는 공공종교연구소

특히 주목되는 점은 20대 여성의 종

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석률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에서

(PRRI)가 ‘2025년 미국 종교 인구 조

교성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낮은 수

특히 1.5세와 2세 청년 남성들은 진

벗어나야 함을 시사한다.

사’를 통해 “전반적인 교회 회귀 현상

준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이다. 30~40

로, 정체성, 관계 문제 등 현실적인

청년 세대는 왜 교회에 가는지, 그곳

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과는

대 여성의 47%, 50대 이상 여성의

고민 속에서 신앙적 해답을 찾으려

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 신앙이 실제

온도차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

50% 이상이 종교를 중요하게 여기는

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더욱 중요

고 “전체적인 부흥이라기보다 특정 집

것과 비교하면, 20대 여성의 29%는

석된다.

하게 여긴다.

단에서 나타나는 ‘선별적 변화’”로 해

매우 낮은 수치다.

목회자들은 “청년 남성들이 단순한

한인교회 역시 예배 중심 구조를 넘

석하고 있다.

반면 20대 남성은 종교 중요도뿐 아

종교 활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성과 의

어, 공동체성과 삶의 연결성을 강화하

◈ 뒤바뀐 청년층 종교성 … 남성 ‘상

니라 예배 출석률에서도 상승세를 보

미를 찾기 위해 교회를 다시 바라보기

는 방향으로 사역을 재정비해야 한다

승’, 여성 ‘정체’

였다. ‘월 1회 이상 예배 참석’ 비율은

시작했다”고 진단한다.

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20대 여성의

40%로, 최근 10여 년 사이 가장 높은

이에 따라 멘토링 중심 제자훈련, 직

◈ “위기 아닌 기회”… 다음 세대를

종교성은 남성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수준을 기록했다.

장과 신앙을 연결하는 교육, 리더십

위한 선택의 순간

당시 ‘종교가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

◈ 한인교회, ‘청년 남성’ 변화에 주

개발 프로그램 등 보다 실제적인 사역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를 단순한 감

은 여성 52%, 남성 43%로 큰 격차를

목해야

이 요구되고 있다.

소나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교회

보였다. 그러나 이후 20여 년간 격차

이러한 변화는 미주 한인교회에도

청년 여성 이탈, 더 깊은 고민 필요

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

는 꾸준히 줄어들었고, 최근 조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청년

반면 20대 여성들의 종교성 정체는

회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목회자는 “청년 남성들의 신앙

회복은 분명 희망적인 신호지만, 동시

에 여성 청년들의 이탈은 더 큰 경고”

라며 “지금이야말로 한인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변화의 흐름은 이미 시작됐다.

이제 한인교회가 그 변화를 어떻게

읽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다음 세대

신앙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TCN 편집팀 ©


MAY 1 2026 가스펠 TEXAS | 69

소망침례교회, 교회 통합 감사예배 드려

샌앤젤로 두 교회 하나로 연합 … “건강한 교회, 즐거운 교인” 비전 나눠

텍사스 샌앤젤로(San Angelo)에

위치한 소망침례교

회(담임목사 윤석재)가 지난

4월 19일(주일), 교회 통합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통합은 샌앤젤로한

인침례교회와 소망침례교회

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

데 하나로 연합한 것으로, 오

랜 시간 지역에서 각각 사역

해 온 두 공동체가 하나의 교

회로 함께 서게 되었다는 점

에서 의미를 더한다. 통합 과

정에서는 텍사스 침례교 총회

(BGCT) 한인 컨설턴트 허종

수 목사가 참여해 조율과 자

문을 맡으며, 은혜롭고 질서

있는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도

왔다.

이날 예배는 윤석재 담임목

사의 사회로 경건하게 시작되

었으며,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양주섭 목사의 대표기도

로 통합을 이루게 하신 하나

님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드렸

다. 특별순서로는 여선교회와

대학청년부가 정성껏 준비한

특송을 통해 공동체의 하나

됨과 헌신을 표현했으며, 르

만트 앨런 집사의 색소폰 특

별연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더하며 예배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예배에는 지역 교계와

커뮤니티 인사들도 참석해 자

리를 빛냈다. Linda Howell,

Keith Durham, Rakan Mariano를

비롯해 통합 과정에 함

께한 허종수 목사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새롭

게 출발하는 교회를 향한 기

대와 축복의 메시지를 나눴다.

말씀은 소망침례교회 초대 담

임목사인 이명교(Myung Kyo

Lee) 목사가 전했다.

이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3절과 14~16절을 본문으

로 “건강한 교회, 즐거운 교

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

해 교회의 본질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는 그

리스도의 몸이며, 성도 한 사

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

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

할 때 비로소 건강한 공동체

로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앙의 궁극적인 목

표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데

있으며, 사랑 안에서 진리를 실

천할 때 교회 안에 참된 일치

와 평화가 이루어진다”며 “연

합은 단순한 조직의 결합이 아

니라,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영적 공동체의 회복”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세워주

고 함께 성장해 가는 교회가

될 때 성도들의 삶에도 기쁨

이 넘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소망침례교회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지역사회 섬김과 복음

전파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

우러지는 공동체로서, 예배와

교육, 선교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역을 통해 지역 한인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교회

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은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

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

어진 귀한 열매”라며 “앞으로

도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를 섬기고, 복음의 빛을 전하

는 교회로 나아가겠다”고 전

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단순한 통

합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의

시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헌신의 자리였으며, 참석한

성도들에게도 연합과 소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

이 되었다.

기사제공=소망침례교회

라이프교회, ‘선교후원 야드세일’로 사랑 나눔 실천

수익금 전액 선교사·난민사역·단기선교 지원 … 한국학교 이전 운영도 맡아

플레이노 지역의 라이프교

회가 선교 사역을 위한 나눔

행사와 교육 사역 확장을 동

시에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한

인 차세대 섬김에 힘을 쏟고

있다.

라이프교회는 지난 4월 25

일(토), 교회 선교부 주관으로

‘선교후원을 위한 야드세일’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되

는 정기 사역으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은 라이프교회가 후원하는 국

내외 선교사 및 선교기관 지

원에 사용되며, 매년 진행되

는 난민 선교와 해외 단기선

교 사역에도 쓰일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물건 하

나에도 선교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

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선교

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교회는 최근 교

육 사역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맞았다. 그동안 플레이노 새

날침례교회에서 운영되던 ‘새

날한국학교’가 교회 사정으로

인해 라이프교회로 이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새날한국학교는 2001년 ‘달

라스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로 시작해, 2006년 플레이노

로 이전한 뒤 새날침례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새날한

국학교’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20여 년간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

써온 이 학교는 재미한국학

교협의회(NAKS)와 남서부

협의회(SWKSA) 주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

두며 교육적 역량을 인정받

아 왔다. 백일장, 말하기 대

회, 동화구연 등 주요 분야에

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

며, 다양한 경시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 성과를 이어가

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은 CBE(-

Credit By Exam) 한국어 시험

을 통해 고등학교 학점을 취

득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시

험(TOPIK)에서도 우수한 성

적을 기록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유치부부터

초·중·고급반까지 수준별로

운영되며, 특히 한글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발렌티

어 교사들이 1:1 맞춤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봉사 학생들에게는

‘NAKS Leadership Award’를

수여해 차세대 리더로서의 성

장을 독려하고 있다.

새날한국학교는 “학생들

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글로벌 사회 속 리더로 성장

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한국어와 문화

를 통해 건강한 가치관과 자

긍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

고 있다.

라이프교회 관계자는 “선교

와 교육 사역을 통해 지역사

회와 다음 세대를 함께 섬기

는 교회로 나아가겠다”고 밝

혔다.

기사제공=라이프교회


70 |

가스펠 TEXAS

MAY 1 2026

연방 항소법원,

텍사스 공립학교 내 십계명 전시 허용 판결

글로벌 침례신학교,

2026 여름특강·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연방 법원이 텍사스주 전역 공립학교

에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요구하는 주

법률의 합헌성을 인정했다.

제5순회항소법원은 최근 십계명 게

시의 전통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

고 본 2025년 하급심 판결을 9대 8로 뒤

집었다. 앞서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을 비롯한 여러 단체는 “해당 법률이

연방정부의 국교 설립을 금지한 수정

헌법 제1조 ‘설립조항’(Establishment

Clause)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그러

나 법원은 “어떤 학생도 십계명을 암송

하거나 이를 믿거나 그 신성한 기원을

인정하도록 강요받지 않는다”며 “해당

조치가 학부모나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

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 법은 공립학

교와 거주지 제한이 없는 차터스쿨에

한해 십계명을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

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게시물에는

십계명 외의 다른 문구를 포함할 수 없

다. SB 10으로 알려진 이 법안은 필 킹

텍사스주 상원의원(공화·웨더포드)이

발의했다. 킹 의원은 “미국 대법원이 케

네디 대 브레머튼 학군 사건 등 최근 판

결을 통해 학교 내 종교적 표현이 일률

적으로 금지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안 분석서에서 “십계

명은 200년 동안 미국 전역의 공공건물

과 교실에 전시돼 왔다”며 “법원은 정부

의 종교적 내용 전시가 미국의 역사와

전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 기준으

로 제시해 왔다. 법적 환경이 변화한 만

큼 텍사스도 SB 10을 통해 우리 주와 국

가 안에서 십계명의 역사와 전통을 회

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퍼스트 리

버티 인스티튜트’의 대표이자 수석 법

률고문인 켈리 섀클포드는 “제5순회항

소법원이 올바른 결론에 도달했듯 학교

내 십계명 게시는 케네디 판례가 제시

한 ‘역사와 전통’ 기준을 분명히 충족한

다”며 “십계명은 미국 역사와 전통의

일부였고, 종교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학교에서 배제하는 것은 헌법 정

신에 어긋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균형

잡힌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TCN 편집팀 ©

북텍사스 지역에서 30년

전통을 이어온 글로벌 침

례신학교(GBTI Seminary)가

2026년 여름특강

과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글로벌 침례신학교는 위

성통신 신학대학과 학사 협정을 맺

고 학사(AD, BA, MRE, MDiv)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일러대학교 트루

엣 신학교(Truett Seminary)와 협력

을 통해 다양한 신학 교육 프로그램

을 제공하고 있다. 수료 시 사역증서

(Certificate of Ministry)가 수여된다.

이번 모집은 여름특강과 가을학기

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름특강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가을학기는 5월 1일부터 8월 23

일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신청은 개강 1주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여름특강에서는 김상진 교수(Dallas

Theological Seminary, Ph.D.)가 ‘모

세와 여호수아의 기적 이야기’를 주제

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매

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학사 과정 360

달러, 석사 과정 450달러이

며, 청강은 100달러다. 등록비

50달러와 학생회비 50달러가 별도로

부과되며, 베일러대 트루엣 신학교 학

점 인정 과정 신청 시 추가 비용이 발

생할 수 있다.

수강 등록은 개인 체크 우편 또는

Zelle 송금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

학금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글로벌 침례신학교는 오는 5

월 9일(토) 오후 5시, Farmers Branch

에 위치한 로얄 헤이븐 침례교회에서

졸업식을 개최한다.

문의: 972-482-1142

이메일: gbtiseminary@gbtis.org

웹사이트: www.gbtis.org

기사제공=글로벌 침례신학교

잡혀 사는 사람들 (눅 4:31-44)

보스톤대학교 구약학 석사

보스톤대학교 구약학 박사과정 수료

austingoodkorean@gmail.com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말씀이

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에는 나오지 않는다. 오늘 이야기는 안

식일 하루 동안 일어난 말씀이고, 누가복음 안에서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이야기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단순한 기적이야

기가 아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밝히는 말씀이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적이야기는 기적 그 자체에서 끝

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적을 통해 예수가 누구신가에 대해 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물고기 두 마리와 다섯개의 떡(빵)으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열두 광주리를 남긴 ‘오병이어’의 기적 이

야기는 단순히 적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을 먹이고도 남긴 기

적 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밝히는데 있다. 여

기서 ‘떡’과 “물고기’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스스로

를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고(요6:35), 초대교회에서는 예수

님을 ‘물고기’<익뚜스>로 불렸다. 여기서 물고기<익뚜스>는

원어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의 약자다. 예수

님은 빵과 물고기처럼 스스로 희생해서 먹히심으로 사람을 살

리는 분이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는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말씀(31-27)과

시몬의 장모를 고쳐 주시는 말씀이 나온다(38-41). 두 기적

이야기는 사실 같은 말씀을 하고 있다.

첫째, 우린 모두 잡혀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두 이야기 모

두 “잡혀있다”<에코>라는 단어가 나온다. 귀신에 잡혀 있는

이름 없는 한 남성이 나오고(33절), 열병에 잡혀 있는 이름 없

는 한 여성(시몬의 장모라고 하지만 이름은 알 수 없다)이 나

온다(38절).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을 ‘잡힘’에서 해방시켜 주

심으로 고쳐 주신다.

우린 모두 무엇엔가 잡혀 산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말이다.

더구나 귀신 들린 남자는 “한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다. 원어<

안뜨로포스>는 ‘한 남자’란 의미도 되지만, ‘불특정한 한 사람’

이란 의미도 된다. 불특정하기에 우리 모두도 여기에 해당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혹시 우리도 무엇엔가 나쁜 것에 사로 잡

혀 살고 있지는 않은가? 욕심 사로 잡혀 사는 존재는 아닌가?

아니면 과거의 상처에 사로 잡혀 사는 것은 아닌가? 미래에 대

한 공포와 불안에 사로 잡혀 살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모두가

예수를 만나야 한다.

둘째, 예수님은 해방시키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그들을

말씀으로 “꾸짖어”<에페티마오> 해방시켜 주신다(35, 39,

41절). 귀신들린 자를 꾸짖어 이르심으로 그의 잡힌 것에서

풀어주셨다(35절). 여기서 “이르심”은 원어의 문법상 현재

분사형으로 지금도 꾸짖어 이르셔서 해방시켜 주심을 의미

하고 있다. 시몬의 장모 또한 그녀에게 가까이 서서 꾸짖으

심으로 병에서 풀어주셨다. 여기서도 원어의 문법상 분사형

으로 지금도 가까이 서서 꾸짖으심으로 풀어주고 계심을 의

미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 갇혀 있는 우리들을 풀어주시고 구원

의 소망을 주셨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예수님은 지

금도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다.


MAY 1 2026 칼럼 | 71

26b. 통합예배 ABC

나는 어느 나라 시민인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세우라고 요구하시는

공동체는 가면을 쓰고 괜찮은 사람인양

만나는 일반 동호회 같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진면목이 드러나서 볼 것

못 볼 것 다 봐도, 있는 그대로 서로를 봐주는

그런 운명 공동체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흥미로운 점은 영어권이 아닌 비서구권의 이

민자 자녀들은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다

는 겁니다. 중남미권에서는 스페인어를, 동남아

시아에서는 각국의 언어를 구사하면서, 다니는

학교에서는 영어를, 그리고 집에서는 한국어 사

용을 하는 게 자연스럽다는 겁니다. 그런데 영

어권으로 온 이민자는 모국어인 한국어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어떤 요인

이 이런 현상을 만드는 지는 더 연구해 봐야겠

지요.

미국의 이민 사회의 자녀들은 커가면서 자신

의 정체성에 혼란을 경험합니다. 어렸을 때는

자기가 미국인인 줄 알았는데, 10대가 되면서

점점 자신이 미국인이 아닐 수 있다는 걸 감지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그

간극을 더 크게 느끼고 되고, 대학에 가면 자신

이 미국에 살고 있지만 미국인이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 부모의 언어인 한

국어는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영어로만 소통

하려 할 때, 대학에서 만나는 한국 유학생 그룹

에 녹아들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특히 소극적

인 성격의 경우에는 더욱 어렵지요. 이민교회의

EM 환경에서는 더더욱 정체성 혼란이 커집니

다. 10대 대부분을 영어 사용을 당연하다고 여

겼고, KM과는 상관없는 환경에서 교회 생활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어려

움이 생깁니다.

하지만 통합예배를 드리는 경우에는 아이들

이 영어가 편하다 할지라도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예배 속에 어른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자신

들이 한국인이라는 유산을 가지고 있다는 걸 저

절로 습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자신이 주류

사회에 속하지 않더라도 그걸 크게 고민하지 않

게 됩니다. 자신의 뿌리가 어디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자신이 살아야 하는 환경이

어디인지도 알기에 훨씬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류 사회에 진입을

하더라도 자신이 그들과 같을 수 없다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주류 사회에 속한 자

들은 가질 수 없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그들이 가

진 다양한 세계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

서 우리 아이들은 주류 사회에 들어가더라도 더

다양한 관점과

그러면 이렇게 언어와 문화를 중요하게 다뤘

을 때 그 열매는 무엇일까요? 사실 이민사회라

는 배경을 가진 자녀들이 완전한 한국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미국인이 되

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자

녀들을 “제3의 문화 자녀들(the third culture

kids)”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3의 문화 자녀들

이 어떤 소속감을 가져야 이 세상에서 건강하

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두 문화 어디에도 속한

것 같지 않은 ‘뜨네기’가 아니라 두 문화를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나그네’가 될 수 있다면 그 길

은 어떤 것일까요? 그 길은 바로 신앙의 전수입

니다.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인

식이 분명해질 때, 두 문화, 언어, 세계관을 모

두 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다른 문화

와 언어, 인종, 민족 배경의 사람들을 모두 아우

를 수 있는 능력도 배양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 우리는 통합예배를 고수하고 있는

거지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 통합예배는 단순한 예배

형식으로 남아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

니다. 통합예배를 예배의 한 방식으로만 이해해

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통합예배는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또한 그 소

통의 원활함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걸 개척

초기에 파악하게 되었지요. 아마도 선교지에서

부족 문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문화 연구를 했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던 같습니다. 선교지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위해 아

이들의 출생지는 세 명 다 한국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의 나라의 역사가 낯설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역사 만

화, 속담 만화, 드라마, 역사 다큐 비데오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뿌리 교육을 했지

요. 이런 중에 큰 아이가 자신의 정체성 찾기 과

정을 글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자기는 혈통이

한국인인데 완전한 한국인 될 수 없고, 교육은

미국 교육을 받는데, 그렇다고 미국인도 아니

며, 자리기는 파푸아뉴기니인데, 그 나라의 시

민도 아니라는 거였지요. 이렇게 붕 떠있는 것

같은 자신은 도대체 어디에 속한 시민인가를 고

민했는데, 그 아이가 내린 결론은 자기는 “하나

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자기

는 어디에 가더라도 자기의 가장 기본권은 ‘하

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걸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거라는 글이었어요. 이 글을 읽은 두 여동

생들은 그대로 오빠의 입장을 수용하였지요. 그

래서 그들은 파푸아뉴기니를 떠나 미국으로 한

국으로, 중국으로 옮겨갈 때에도 자기들이 하나

님 나라의 시민으로 사는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

던 것 같습니다.


72 | MAY 1 2026


우리교회·좋은교회

73

MAY 1 2026

texaschristiannews.com

수정교회, 홈카페데이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흔적을 나누었습니다

홈카페데이,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흔적을 나누었습니

다 우리 교회는 전도가 점점 더 쉽지 않아지는 시대 속에

서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통로로 ‘홈카페데이’를 진행하

고 있습니다.

홈카페데이는 단순히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는 시

간을 넘어, 평소 마음에 품고 기도하던 전도 대상자들을

자연스럽게 초대하여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홈카페데이는 캐슬힐에 있는 한 성도님의 가정에

서 열렸습니다. 특별히 이번 모임은 “지금의 나를 그때 알

았더라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유년 시절 자신이 꿈꾸었던 모습과 오늘의

자신을 돌아보며, 지나온 삶의 여정 속에 남겨진 복음의

흔적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예수님을 설명하거나 신앙을 강요하는 시

간은 아니었지만, 서로의 삶을 듣고 공감하는 대화 속에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를

조용히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홈카페데이의 귀한 점은 복음이 교회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성도들의 삶의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데

있습니다.

누군가의 집이 단순한 사적인 공간을 넘어, 한 영혼을

품고 환대하는 복음의 자리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

이 아닙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가정을 오픈해 주신 성도님은 정성껏

장소를 준비하며, 이 자리를 통해 복음의 전파가 이루어지

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복음은 때로 설교단 위에서 선포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진솔한 대화 속에서 조용히 스며들기

도 합니다.

어린 시절의 나, 오늘의 나, 그리고 그 사이를 지나오

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참석자

들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삶 속에 이미 찾아와 계

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홈카페데이가 성도 간의 따뜻한 교제를 넘어,

전도 대상자와 새가족들이 부담 없이 공동체의 사랑을 경

험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각 가정과 삶의 자리가 복음의 문이 되어, 우리 주

변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귀한 사역으로 계속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2026 수정교회

VB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재미를 주는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빼

앗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즐거움을 찾고, 향수를 느끼던 어른세대가 아이들의 세대

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같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교회보다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많아질수록 점점 믿음보다

재미와 오락적 요소를 찾고 빠져드는 일은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노아

의 시대에도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세대를 가르켜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라고 말씀하십니다. 즐거움에 빠지는 요소는 그 세대에도 여전하였습니다. 그 가운

데 한사람 노아만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를 입은 자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기억하고, 거룩한 방주를 세워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

고 기도해주십시오. 오늘날 믿음의 방주를 세워가는 것이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가

는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 위에 방주를 세워가는 것이 노아 세대에도 조롱과 비방거리가 될 수 있었지만,

믿음 위에 굳건히 세워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게임, 웹툰, 만화 등 각종 오락거리

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로 굳건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격

려하는 ‘노아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수정교회 VBS는 아이들에

게 오늘의 노아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노아와 함께 믿음의 방주를 세워가도록 독려하는 2026 수정교회 VBS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74 |

칼럼

MAY 1 2026

목마른 사람들아

(부제: 하나님의 진심)

이사야서 55:1을 보면, “너희 모든 목마른 사

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이 말씀은 하나님

의 초청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

를 내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은혜를 원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시지 않으

십니다. 사람들 입장에서는 구원을 위해 어떤 대

가도 치를 필요가 없지만,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

들이나 구원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억지로 주실 만큼 구원이 무가치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무가치함을 인정하고,

자신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

의 가치를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하면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게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하나님의 용서와 은

혜와 또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감격이 넘치게 됩

니다. 또한 목마른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 주기를

원하시는 절실하고도 열정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렇

게 절박한 심정으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이는 그 물을 받아 마셔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목

이 말라 있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안타깝게 여기

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당사자들은 자기들이

목마르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아시고 그 사람들이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목이 말라서 죽을 수 있다는 절

박한 마음인 것입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라는 것을 보면,

목마름을 느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초청하시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

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목마르다는 말씀은 영적으로 갈증을 느끼는 것

을 말씀하는 것이고, 영적인 갈급함을 느끼는 사

람들에게 하시는 명령은 어서 물로 나오라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을 수동적으로,

마지못해서, 어쩔 수 없어 받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목마른 사람

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고 하나님의 은혜

를 사모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렇게 하는 사람들마다 그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

럼 흘러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레

미아 2:13을 보면, 사람들은 생수의 근원 되시

는 하나님을 버리고서 자기들이 스스로 물을 얻

기 위해 웅덩이를 팠다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하

나님을 배제시키고 스스로 영적 갈증을 해결하

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일들은 허망하기만 합니다.

이런 노력은 자신을 구원하기는커녕 망하게 한

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비

로우셔서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을 위해서 영

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을 준비하시고 목마름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한 사람도 빠

짐없이 다 그 물로 나아오라고 초청하시는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은혜로우시고, 하나

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것이라

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물질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

고 싶은 일, 사고 싶은 것을 사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원하는 것을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으로 그 가

치를 판단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저것은 얼마짜

리야.” 반대로 값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기준으

로 보면 구원은 가치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하나

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

르겠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사람들이 얻고자 하

는 것 중 가장 귀한 것입니다. 만약 돈으로 구원

을 얻을 수 있다면 부자들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

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값

없이 사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구원이 필요하

지만, 사람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살 수 없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지 않으시면 결코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사라고 하시

는 것은 구원이 반드시 사야만 얻을 수 있다는 의

미입니다. 무엇으로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구원을 위해 믿음을 가지고 하

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값없이 구원을 얻을

수 있지만, 믿음 없이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14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마리

아 여인에게 자신이 주시는 물을 마시는 사람들

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요한복음 7:37-39에서 보면, 목마른 사

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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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 2026

texaschristiannews.com

방향 전환을 시켜라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잠9:3-4)

여기 지혜가 자신의 여종을 세상에 파송하는 장면이 그려

져 있습니다. 지혜의 여종은 주인에게 완전히 속박( 束 縛 ) 되

어 있는 노예가 아니라 어느 정도 자유와 생활권을 보장 받은

신복( 臣 僕 )같은 사람으로 복수형이니, 여러 명의 신실한 일꾼

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주인의 특수한 업무를 위탁받고 파송

을 받은 훈련되고 준비된 사명자들이었습니다. 위탁 받은 내

용은 도시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

록 “어리석은 자는 누구라 할지라도 이리로 돌이키라”고 외치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세상에 파송받은

종들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1)

주님께로부터 특수한 임무를 맡아 파송을 받으려면 훈련되

고 준비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 등록하여 출입

하는 교인( 敎 人 )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거듭남

의 경험과 확신을 가진 성도( 聖 徒 )가 되어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배우고, 본받는 십자가를 걸

머진 제자( 弟 子 )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자리에 머물러서도

안 됩니다. 주께로부터 임무와 과제를 부여( 附 與 ) 받아서 세상

에 파송을 받는 사도( 使 徒 )가 되어야 합니다.

보냄 받은 자가 감당해야 할 임무가 무엇입니까?

도시의 높은 곳에 올라가라는 것,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

도록 큰 소리로 외치라는 것, 그리하여 어리석은 자들로 돌이

키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여기 ‘돌리키다’(쑤르)라는 단어는 ‘떠나다’(to depart), ‘옮

기다’(to remove), ‘발길을 돌리다’(to turn away)는 뜻으로 지

금까지 가던 길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던 삶의 패턴(pattern)

에서 돌아서 방향 전환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완

악하지는 않지만 경험이 없거나 분별력이 없어서 영적으로

나 도덕적으로 바른 길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미련하게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또한 ‘지혜 없는 자’는 ‘마음이 비어

있는 자’로서 인생으로 마땅히 있어야 할 요소들이 부족하거

나 없어서 참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그들을 깨우치고 바른 길로 인도할 사명을 부여받

은 사명자들입니다.

어리석어 조물주와 피조물을 구별하지 못하고, 참 신과 거

짓 우상을 분별하지 못하고,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구분하

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들로 돌이켜 인생의 방향 전환을 시

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심령이 텅빈 상태로 살아가는 인

생들에게 지혜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채워주고, 하나님께

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준비한 값없이 주시는 은총들을 채

워주어서 영생을 얻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주님! 나는 주께로부터 세상에 파송받은 사명자입니다. 머뭇

거리지 말게 하옵소서. 어리석고 지혜 없는 인생들을 바른 길로 돌

이키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 We build people 김성도 목사


76 |

교회안내 및 신학교

MAY 1 2026

달라스/포트워스/어스틴/킬린/샌안토니오

텍사스 한인교회

및 신학교

감리교 Methodist Church

“텍사스 한인교회 및 신학교 안내는

texaschristiannews.com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순복음 Pure gospel church

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972.620.629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MAY 1 2026 교회안내 및 신학교 77 |


78 | MAY 1 2026


MAY 1 2026 교회안내 및 신학교 79 |

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침례교 Baptist Church

Saeborn Church

새본교회

예배 및 모임안내

주일 예배

오전 11:00 / 예배실(아래층)

수요 성경공부 및 기도회

저녁 7:00

Marsh Ln

Valley View Ln

635

saebornchurch@gmail.com

817-808-2078

3700 Valley View Ln, Dallas TX 75244

담임목사 윤영혁

972.620.629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80 | MAY 1 2026


MAY 1 2026

| 81


82 |

교회안내 및 신학교

MAY 1 2026

침례교 Baptist Church


MAY 1 2026 교회안내 및 신학교 83 |

초교파 interdenominational

성결교 Holiness church

972.620.6296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기도원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편 5절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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