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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 Display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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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분석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부품과 패널, 세트업체의 노력으로 하반기에는 가격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주요 <strong>LED</strong> 공급처인 LG이노텍의 경우지난 6월부터 파주에 건설한 신규 <strong>LED</strong> 패키징 라인을 가동하고있으며, 이와 같은 행보는 <strong>LED</strong> BLU 패널 가격 인하로 이어지고,이 외에도 세트업체의 제조비용 절감이 추가되면 <strong>LED</strong> TV 가격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strong>LED</strong>조명 품질, 세계 인정 받는다<strong>LED</strong>를 활용한 조명 시장이 지난해 6억 달러에서 올해 8억 달러,2013년 28억 달러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strong>LED</strong>조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strong>LED</strong> 조명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워 세계 시장 진출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온도광도센터 박승남 박사팀이 국내의 <strong>LED</strong> 조명제조사도 미국에너지부(DOE)의 <strong>LED</strong>조명제조자자기선언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23일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미국에너지부를 대변인으로 둠으로써 제품에 대한 성능을 공식적으로 주장할 수 있어 미국 등해외 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이 프로그램은 식품 제조자가 제품에 영양 성분 라벨을 부착하는것과 마찬가지로 <strong>LED</strong>조명제품의 포장에 성능 라벨을 부착 또는인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명시되는 조명의 품질과 에너지 소비를 표현하는 성능지수로 전광선속(lm), 소비전력(W), 조명효율(lm/W), 색온도, 연색지수 등이다.미국에너지부는 차세대조명산업연맹(NGLIA)과 공동으로 ‘반도체조명품질공시(SSL Quality Advocates)’라는 <strong>LED</strong>조명 품질에 대한 제조자 자기선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제조사의 고성능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조명은 에너지 효율과 색 재현 능력에 의해 품질이결정된다. <strong>LED</strong>조명은 색온도가 높아져서 푸른빛에 가까울수록조명효율은 높아지는 반면 연색지수가 나빠지기 때문에 색특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후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등록을 마친 제조사에는 라벨을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만 라벨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조자가 지며, 이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라벨에 명시한 성능과 다를 경우 수시로 불만사항을 접수한다. 또한 캘리퍼(CALiPER)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수시로 수거해 검사한 후 기재된 성능이과장되었을 때는 라벨 부착 권리를 박탈한다. <strong>LED</strong> 조명은 기존조명과 다르게 성능측정이 쉽지 않아 고의가 아니더라도 과장된측정결과가 기재되더라도 미국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KRISS는 지난해부터 <strong>LED</strong>조명기기 성능평가, 인증, 품질관리기술 및 기반구축(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과제 중에서 국산<strong>LED</strong>조명제품의 국제인증을 지원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에너지부의 제조자 자기선언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국내업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2010년 반도체 시장규모’ 2009년 대비 급성장 예고IC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The McClean Report에 따르면,2010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720억 달러(총 3,100억 달러)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증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에 나타난 2010년 그래프는 2000년도의 590억 달러에서22% 증가한 수치로 이전 최고 기록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2010년 예상치인 720억 달러는 2009년 수치에서 30% 이상 증가된 것으로 이 증가분은 지난 32년 간의 분석자료 중 여섯 번째로큰 수치이며, 37%가 증가한 2000년도 이후로 가장 높다.2010년 반도체 시장에서 달성될 720억 달러라는 수치는 반도체생산업체들의 소비 자본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The Mc-Clean Report는 2010년 반도체 산업의 소비 자본이 2009년(총시장규모 470억 달러)의 83%를 초과한 214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금액은 올해 총 반도체 산업 성장 예측치의30%에 해당한다.2010년 전세계 GDP가 3.9%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반도체시장 규모와 PC 및 스마트폰 분야의 성장률에도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0년 PC 판매량은 최소 18% 상승한 3억 3,800달러, 스마트폰 판매량은 21% 증가한 2억 7,5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이들 제품의 판매량에 기인하고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상반기와 비교해 올 하반기 판매량이 최소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업계 뉴스포모사 에피택시, <strong>LED</strong>칩 제조 위해 동텅스텐 기판 채택<strong>LED</strong>칩 제조업체 포모사 에피택시 (www.forepi.com.tw)가 대만의 업계 중 최초로 동텅스텐 기판을 채택하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피코 프로젝터용 동텅스텐 기판을 적용한 생산을 시작했으며,내년에는 고성능 <strong>LED</strong>칩 출하량 중 이 새로운 기판 기술로 개발된제품이 전체의 20~3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포모사 에피택시는 지난 5월 피코 프로젝터 <strong>LED</strong>칩을 생산하기시작했으며, 올해 말 이 분야에서 26억 ~30억 원 가량의 매출로자사 수입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량으로는 백만개가 넘는 출하량을 기록할 것 이라는 전망이다.탑엔지니어링, <strong>LED</strong>장비부문 매출성장 본격화TFT-LCD 및 <strong>LED</strong>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 (www.topengnet.com)은 올해 상반기 <strong>LED</strong>장비부문 매출액 69억원을달성, 주력사업인 LCD장비사업에 이어 <strong>LED</strong>장비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탑엔지니어링 상반기 전체 사업부문 매출액인 447억원의15%에 해당하며, 작년 <strong>LED</strong>장비사업 연간 매출액인 50억 원에상반기 실적만으로 38% 상승한 수치이다. 탑엔지니어링은 올해상반기 매출비중으로 주력사업인 LCD장비부문 69%, 반도체장비 및 기타 사업부문 16%을 기록, 사업다각화에 대한 가시적인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탑엔지니어링은 지난 06월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총140억 원의 <strong>LED</strong>장비부문 신규수주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도160억 원 규모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strong>LED</strong>장비부문 수주잔고는 100억 원이며, LCD 및 반도체장비, <strong>LED</strong>장비를 통틀어 하반기 총 1,000억 원의 신규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LCD장비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3월 <strong>LED</strong>장비사업 진출 이후 1년여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특히, <strong>LED</strong> 핵심공정장비의 국산화 및국내외 본격적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strong>LED</strong>장비 신규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CD장비에 이어 제2의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탑엔지니어링은 한편 전체 사업부문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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