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015 Views

주간연예 062515

주간연예 062515

주간연예 062515

SHOW MORE
SHOW LESS

Create successful ePaper yourself

Turn your PDF publications into a flip-book with our unique Google optimized e-Paper software.

2<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3


4<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5


6<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7


8<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발행인 Publisher<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 Director<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 Advertising Director<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 Art Director<br />

김영숙 Ellen Kim<br />

편집디자이너 Editorial Designer<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 Sr. Graphic Designer<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 Office Manager<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 전재계약신문사 :<br />

매일경제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br />

<strong>주간연예</strong>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br />

츠(기사 및 사진)를 무단 복사, 사용<br />

배포시 저작권 법에 따라 법적인 제<br />

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br />

주소: 7353 McWhorter Pl. #210<br />

Annandale, VA 22003<br />

Tel : 703-658-0000<br />

Fax : 703-354-8677<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br />

분은 3개월 구독료 40불, 1년 구독<br />

료 100불을 체크나 머니 오더 또는<br />

크레딧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기<br />

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br />

◆ 애난데일 빛고을 순두부<br />

계절의 별미인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선보<br />

입니다. 전화 : 703-333-3436<br />

◆ Nuvohaus Home Improvement, Inc.<br />

우박 피해를 입으셨습니까? 전문가가 보<br />

험회사로부터 100% 보상 받으실 수 있게<br />

클레임부터 시공까지 도와드립니다.<br />

전화 : 703-962-0744<br />

◆ 바버(이발) 전문 미용학교<br />

이발 전문 미용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합니<br />

다. 학교 등록부터 라이센스 획득할때 까<br />

지 과정, 라이센스만 있고 기술이 없으신<br />

분들까지 수강합니다.<br />

전화 : 703-347-7711<br />

◆ 애난데일 백화점<br />

애난데일 백화점에서 1주년 감사 초 대박<br />

세일을 실시 합니다. (자세한 내용 신문 참<br />

조) 전화 : 703-642-1010<br />

◆ 이한길 변호사<br />

이한길 변호사가‘NIW 영주권’책을 발<br />

간 했습니다. NIW 영주권은 의사, 교수,<br />

박사들이 스폰서없이 영주권을 쉽게 받을<br />

수 있는 제도 입니다. 전화 : 703-595-<br />

8022<br />

◆ 레드 라인 제페니즈 오토 케어<br />

한국차 및 일제차 전문 브랜드 정비샵으<br />

로 새롭게 단장하여 서비스 합니다. 오픈<br />

기념으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10%<br />

공임비 off/ 실내 공기 오염도 측정 free/<br />

여름철 휴가대비 무상 점검을 해드립니다.<br />

전화 : 703-550-1099<br />

◆ 정통 월남 국수 전문점<br />

-포동 (Pho Duong)<br />

패어팩스에 월남 국수 전문점 Pho<br />

Duong이 오픈 하였습니다.<br />

전화 : 703-426-2827<br />

◆ 쥬디 헤어<br />

연장 스페셜 세일로 일반 펌과, 칼라가<br />

$39.99 (단발 기준, 새로 오신 분에 한하<br />

여) 특별 세일합니다.<br />

전화 : 703-867-5915 (예약 필수)<br />

◆ 김 영주 양재 학원<br />

김영주 양재 학원이 맥클린 지역으로 확<br />

장 이전 하였습니다. 취업반, 취미반등 수<br />

시로 등록받으며, 미싱 다루는 법 8주 과<br />

정도 수업하며, 또한 홈패션 반을 개설 했<br />

습니다.<br />

전화 : 703-981-2002<br />

◆ 그레이스옥 토탈 뷰티 살롱<br />

그레이스옥 토탈 뷰티 살롱이 21주년 기<br />

념 감사세일을 실시합니다. (스킨케어, 헤<br />

어, 영구 화장등 자세한 내용 신문 참조)<br />

전화 : 703-273-2100<br />

◆ 애난데일 괄사 치료 마사지<br />

모세혈관속 독소와 질병을 치료, 혈액 순<br />

환과 세포 대사를 돕는 예방 치료법인 괄<br />

사 치료 마사지가 오픈하였습니다.<br />

전화 : 703-946-0958<br />

◆ 느미라지 토탈 헤어 살롱-해피타임<br />

해피타임이 화, 수, 목요일 특별 세일을 실<br />

시 합니다. 누구도 흉내 못내는 최고의 기<br />

술로 헤어, 스킨케어에서 느끼실 수 있습<br />

니다. (자세한 특별 세일가 및 내용은 신<br />

문 참조)<br />

전화 : 703-658-4995<br />

◆ 펠리스<br />

무제한 스시 + 샤브샤브 + 바베큐 (디너<br />

only)가 주중, 주말, 런치, 디너까지 디너<br />

부페를 개시 합니다.<br />

전화 : 703-256-9292<br />

◆ 까까뽀까 토탈 헤어 살롱<br />

애난데일 중심가에 위치한 까까뽀까가 보<br />

다 나은 서비스를 가지고 새롭게 바뀌었<br />

습니다.<br />

전화 : 703-256-1846<br />

◆ 허니 피그 이자카야<br />

주 7일 5pm-9pm (주중, 주말 포함)<br />

$25.99에 무제한으로 40여 가지의 싱싱<br />

한 스시 및 롤, 에피타이저 등을 스시바<br />

에서 직접 만들어 드리는 스페셜을 실시<br />

합니다.<br />

전화 : 703-942-5942<br />

◆ 항아리 - 생 칼국수 & 밀면 전문<br />

주문 즉시 생면을 뽑아 내는 부산식 냉면<br />

밀면을 개시 합니다. 또한 직접 반죽하고<br />

밀어서 썰어 만든 칼국수도 선보입니다.<br />

전화 : 410-455-0030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9


1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손현주•김명민, 한국을 빛낸 TOP 배우 선정<br />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한국을<br />

빛낸 최고 배우로 선정돼 수상<br />

의 기쁨을 안았다.<br />

황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손현<br />

주는 극중 모두에게 인정받는 베테랑 형<br />

사지만 우발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살<br />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영<br />

인범이 된 최반장을 연기했다.<br />

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br />

'악의 연대기'는 200만 관객 이상을 돌<br />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손현주와 김<br />

파하며 상반기에 흥행한 한국 영화 중<br />

명민이 최고상에 해당하는 TOP배우상<br />

하나로 꼽힌다. 특히 손현주는 '숨바꼭<br />

수상자로 호명됐다.<br />

질'에 이어 '악의 연대기'까지 성공시키면<br />

김명민은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br />

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br />

이하 '조선명탐정2')에 출연했다. '조선명<br />

만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촬영으로 부<br />

탐정2'는 설 연휴에 개봉해 380만 관객<br />

득이 참석하지 못했고, 영상편지로 대신<br />

이상을 동원하며 2015년 상반기 개봉한<br />

했다.<br />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스코어를<br />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방식<br />

기록했다.<br />

의 청춘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던 '스물'<br />

김명민은 1편에 이어 괴짜 탐정 김민으<br />

은 인기 배우상에 김우빈, 신인 배우상<br />

로 활약해 코믹과 액션을 모두 소화하<br />

며 호평 받았다. 김명민은 대전에서 진<br />

행 중인 영화 촬영 중 급하게 시상식장<br />

에 참석,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br />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로 TOP배우상<br />

을 수상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br />

을 앞둔 형사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br />

고, 사건을 은폐하려 할수록 막다른 상<br />

의 강하늘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두 사<br />

람은 극중 스무살 친구를 연기하면서<br />

풋풋한 청춘을 선보이며 공감대를 이끌<br />

어냈다.<br />

여성 느와르라는 낯선 시도로 작품성<br />

을 인정받은 '차이나타운' 김고은과 살<br />

인 피해 가족의 처절한 삶을 알린 '살인<br />

의뢰' 김성균,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호평<br />

받았던 '오늘의 연애' 이승기, '조선명탐정<br />

2' 이연희도 인기 배우상을 받았다.<br />

한중 합작 첩보 액션 영화 '적도'에 출<br />

연했던 지진희는 대한민국 인기 연기자<br />

상을 받았다.<br />

이들 외에 만능 엔터테이너상에는 배<br />

우 이동준, 신인 연기상에는 서리슬, 이<br />

이경, 장지은, 라이징 한류스타상에는<br />

홍수아, 배슬기, 김강현, 인기 방송 연기<br />

자상에는 김광명, 고나은이 호명됐다.<br />

한편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상반<br />

기 개봉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에서<br />

열연한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br />

졌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1


12<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英 가디언지,<br />

2NE1 씨엘 주목<br />

"올 하반기 美 솔로 데뷔"<br />

씨엘이 영국 유력 일간지 '더 가디언'으<br />

로부터 주목받았다.<br />

더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음악전문가로<br />

구성된 팀이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추천하<br />

는 코너인 'The Playlist'를 통해 씨엘이 세계<br />

적인 DJ 디플로, 리프 라프, 오지 마코와 함<br />

께 작업한 곡인 '닥터 페퍼'(Doctor Pepper)<br />

를 조명했다.<br />

이 곡은 지난달 22일 '사운드 클라우드' 공<br />

개 사흘여만에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하고<br />

미국 빌보드, 유명 힙합 전문 잡지 XXL, 음<br />

원사이트 스테레오검(Stereogum) 등 수많<br />

은 외신에서도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br />

했다.<br />

더 가디언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br />

2NE1의 슈퍼스타 씨엘이 저스틴 비버와 아<br />

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의 스쿠터 브라운과<br />

손잡고 올해 하반기에 솔로로 나올 것이다"<br />

라고 씨엘의 미국 데뷔 소식을 전했다.<br />

이어 "씨엘은 이번 트랙에서 애틀란타 스타<br />

일의 트랩에 우주적이고 몽상적인 비트를 한<br />

껏 뽐냈다"며 '닥터 페퍼' 속 씨엘의 피처링에<br />

대해 호평했다.<br />

이번 'The Playlist'에는 씨엘 외에도 호주 록<br />

밴드 트리오 The Walking who의 'My Future<br />

Wife', 알앤비 팝그룹 Shades의 Time<br />

Back과 시드니 출신 밴드 Green Buzzard의<br />

Zoo Fly가 포함됐다.<br />

한편,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엘은 8월<br />

과 9월 미국 음악페스티벌 MDBP(Mad Decent<br />

Block Party)에 출연해 현지팬들에게<br />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br />

클라라 前 소속사 대표, 사기 항소심서 징역7년<br />

방송인 클라라의 전 소속사 마틴카<br />

일의 실제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br />

역 7년을 선고받았다.<br />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9부<br />

(부장판사 서태환)는 사기와 사문서위조<br />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에게 징역 9년<br />

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br />

다고 21일 밝혔다.<br />

조씨는 드라마•예능 간접광고(PPL) 등<br />

광고대행업을 목적으로 마틴카일을 설립<br />

해 운영하다 2012년 3월 지인을 통해 모<br />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A씨를 소개받아 투<br />

자금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br />

됐다.<br />

1심은 조씨가 A씨로부터 네이버 광고<br />

관련 사업 명목으로 받은 13억5000만원<br />

을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회사의 운영비<br />

나 생활비 등으로 쓰는 등 각종 사업 투자<br />

금으로 총 6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br />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br />

항소심 재판부는 클라라의 스카우트 비<br />

용 3억원을 제대로 썼다는 점 등을 인정<br />

해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br />

다.<br />

재판부는 그러나 "피해자에게 입힌 재산<br />

손해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범행<br />

을 부인하고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br />

있으며 피해자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br />

박하기도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br />

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3


1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상/ 품/ 정/ 보<br />

천연발효식초와 약용식물의 특별한 만남<br />

“마시는 자연건강, 발효식초”터울샘 출시<br />

당뇨 및 고혈압 등 각종 혈관질환에 탁월<br />

한 효과가 있는 ‘모모르디카환’을 판매하<br />

고 있는 당컨트롤(주)에서는, 1년 넘은 현미발효식<br />

초로 12 여종의 무체질성 한방재를 저온추출, 농<br />

축,발효, 숙성해 기존식초의 한계를 넘어선 아주<br />

특별한 한방발효식초 “터울샘”을 출시했다.<br />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발효식초제품들<br />

의 경우 단지 식초의 효능만 얻을 수 있는 제품들<br />

이라면 “터울샘”은 1년 이상된 현미발효식초로 인<br />

체내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불어 한방소재를 통해<br />

간장, 신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큰<br />

차별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br />

발효식초의 효능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나 연구결과<br />

발표로 많이 알고 있듯이, 산성화된 체질을 약알칼리<br />

화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각종 아미노산과 유기<br />

산, 구연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식초의 주<br />

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 해소를 관장하는 부신피질<br />

호르몬의 원료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몸안의 독소<br />

들을 해독시킨다.<br />

특히, 식초의 왕이라 불리는 현미흑초의 필수아미노<br />

산 (발린, 메티오닌, 류신, 페닐알라닌, 리신, 트레오닌<br />

등 7종)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또<br />

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등을 조절한다.<br />

계지, 매실, 단삼, 복분자, 백복령, 대추, 백출, 상백피,<br />

구절초, 곡기생, 산사, 포공영 등 12가지 한약재들은 무<br />

체질 한약재로 누구나 음용할 수 있으며, 장기복용시<br />

간, 신장기능개선에 도움이 된다. 식초는 몸에서 분해<br />

가 되면 알칼리성으로 바뀌지만 원래 산성의 성분이라<br />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가급적 물과 용해해서 적은 양<br />

으로 음용하기를 권하고 있지만 ‘터울샘’ 의 경우 특<br />

수제조공법을 통해 위장애를 극복한 제품으로 누구<br />

나 드시기에 편한 제품이다.<br />

한국에서도 1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오직 복용해<br />

오신 분들의 입소문만으로 판매되어 왔던 ‘터울샘’<br />

은 많은 분들의 체험사례로 그 효능을 입증하고 있<br />

다.<br />

오 경 당컨트롤(주)대표이사는 본인과 주위 여러지<br />

인들이 몇달간 터울샘을 음용하면서 제품의 효능에<br />

만족과 확신을 얻은 후 시판을 결정했다고 한다. 또<br />

한 제조사인 한국의 ‘미래다믄’을 여러차례 직접 방<br />

문하면서 정직한 마음으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을<br />

확인하고 더욱 제품을 신뢰했다고 한다.<br />

백수오 파동과 같이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br />

가 떨어진 요즘이기에 당컨트롤에서는 정직한 제품을<br />

판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알고, 고객분들<br />

께 신뢰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터울샘’<br />

에 대해서 100% 그 효능을 확신함을 다시 강조했다.<br />

• 제품 구입문의 및 상담 : 718-977-0077<br />

Dang Control, Inc. 당컨트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5


1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야할 듯 하다"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알<br />

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br />

한편 지난달 20일 경기도 평택성모병원<br />

에서 국내 1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이<br />

후 19일 현재까지 확진자 166명과 사망<br />

자 24명을 기록하고 있다.<br />

김장훈, 메르스로 타격 입은<br />

지역경제 위해 나선다..<br />

'재래시장 음악회'<br />

가수 김장훈이 이번에는 중동호<br />

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br />

스)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복구를<br />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다.<br />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br />

르스 창궐로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br />

을 돕고자 '장터 음악회' 및 '재래시장에<br />

서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하겠다고 밝히<br />

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br />

"번개공지입니다"라는 말로 글을 연<br />

김장훈은 "(메르스로 인해) 전국이 다<br />

타격이지만 특히 평택이 제일 먼저 타격<br />

이 시작되었고 시장 상인들 다 굶어 죽<br />

게 생겼다"고 걱정을 내비치며 평택 통<br />

복시장을 방문하겠다고 전했다.<br />

김장훈은 이어 "주변에서 위험하지 않<br />

겠냐 하지만 계속 뉴스를 보다보니 이<br />

제 어느 정도 답은 나왔고, 지역 사회<br />

감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하다"고<br />

주장하면서 "메르스로 인한 타격이 계<br />

산이 안 나올 정도다. 나라가 망할 지경<br />

이다. 정부에서도 유통, 여행사, 공연 업<br />

계 등 타격을 많이 입은 곳에 지원을 한<br />

다고는 하나 거의 전 분야가 타격이고<br />

지원 또한 아무래도 밑 빠진 독에 물<br />

붓기이고 결제 프로세스도 즉각 이루어<br />

질 리 없다"며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br />

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br />

김장훈은 "평택 통복시장을 필두로 다<br />

음주부터는 재래시장 위주로 장터 음<br />

악회 및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br />

을 펼칠까 하니 정 많고 의식 있는 분들<br />

많이 참여하시고 각자 위생과 예방 철<br />

저히 하면서 이제 정말 일상을 유지해<br />

'님아' LA영화제 다큐 부문<br />

대상, 끊이지 않는 수상 행렬<br />

48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멘터<br />

리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님아,<br />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수상 행렬을<br />

이어가고 있다.<br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측은 19<br />

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제<br />

21회 LA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br />

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극장<br />

상영은 마무리됐지만, 수상은 이어지<br />

고 있는 것.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br />

오'는 13일 LA영화제에 초청돼 첫 상<br />

영회에서 상영관 전석 매진을 시켰다.<br />

여기에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을<br />

수상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br />

영화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은 "노부<br />

부의 사랑을 소재로 잡았을 때 주목<br />

하는 사람이 없었다. TV를 넘어 영화<br />

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모든 관객<br />

들과 만나보고 싶었던 첫 마음이 그<br />

목적을 달성한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br />

했다. 이어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br />

존중하는 그 진심을 읽어준 것에 진<br />

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오늘이 있<br />

게 한 가족과 독립 PD 동지들에게 이<br />

영광을 돌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br />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br />

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br />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담<br />

은 작품. 세대와 국적을 막론하고 전<br />

세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br />

DMZ국제다큐영화제 관객상 수상을<br />

시작으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선정<br />

한 제 6회 올해의 영화상 독립영화상,<br />

밀레니엄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심<br />

사위원특별상, Vision du Reel 관객상,<br />

핫독스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TOP<br />

10 Audience Favorite, TRT 다큐멘<br />

터리 어워즈 터키 문화관광부 특별상<br />

까지 수상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br />

마오'의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br />

추가 주목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7


1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9


2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업/ 체/ 소/ 식<br />

건강도 지키고 가정경제도 살리는 아이토크비비<br />

미서부 무료 건강검진 행사 실시<br />

올해로 미국 런칭 7주년을 맞이<br />

한 미주 한인사회 대표 집전화<br />

아이토크비비가 미주 최대 한인 밀집지<br />

글로벌 플랜(월24.99달러) 및 한국휴대<br />

폰까지 무제한인 글로벌 플러스 플랜(월<br />

34.99달러)은 각각 70달러, 100달러의<br />

역인 캘리포니아주 LA에서 LA노인회(<br />

크레딧이 제공되며, 이에 더불어, 휴대폰<br />

회장 김형호)와 함께 한인노인들을 대상<br />

에서 국제전화가 가능한 아이토크 글로<br />

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br />

벌 서비스가 각각 매월 500분(글로벌 플<br />

오는 7월15일로 예정된 이 행사와 관련<br />

랜) 및 1,000분(글로벌 플러스 플랜)씩<br />

하여, 아이토크비비의 이용수 이사는 “<br />

추가 제공된다. 이와는 별도로, 행사기<br />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 건강검진 행사는<br />

간중에는 전 플랜에 걸쳐 개통비 (29.99<br />

‘고객에게 감동과 기쁨’ 이라는 주제로,<br />

달러) 및 배송비(9.99달러)도 면제된다.<br />

그동안 아이토크비비 를 성원해 주신 한<br />

(행사기간: 6월 30일 까지)<br />

인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br />

이러한 공익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기업<br />

미주 한인만을 위한 집전화 아이토크<br />

의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활동으로 자<br />

비비에 대한 문의 및 가입은 365일 한국<br />

리 잡을 것이며 향후 미전국으로 확대<br />

할 예정이다” 라고 밝히며, “미주 한인들<br />

의 이웃으로서 한인 사회에 책임을 다하<br />

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마<br />

련하여 한인들의 삶에 활력을 넣어 드리<br />

고 싶다” 라고 강조했다.<br />

지난 2008년 워싱턴 한인지역을 중심<br />

으로 런칭된 아이토크비비는 그동안 다<br />

양한 자선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는<br />

데, 2013년의 세인트 쥬드 아동병원 후<br />

원행사때는 버지니아, 뉴욕, 캘리포니아<br />

등 미전역의 아이토크비비 직원들이 참<br />

여하여 난치병 어린이 돕기 모금 캠페인<br />

을 펼치기도 했다.<br />

한편,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br />

프로모션인 “최대 100불 무료 크레딧 행<br />

사” 는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br />

데, 미국무제한 플랜(월9.99달러) 및 패<br />

밀리 알뜰 플랜(월4.99달러)은 각각 25<br />

달러, 1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고, 한<br />

국전화 수신 서비스인 마이코리아 넘버<br />

는 계약기간동안 50% 할인(할인가: 월<br />

1.50달러)된다.<br />

한국등 27개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br />

어 가입센터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br />

받을 수 있다.<br />

☎ 아이토크비비 365일 한국어 가입센<br />

터 1-800-872-2902<br />

(09:00 am ~ 1:30 am EST)<br />

한국어 홈페이지<br />

www.Korea.iTalkBB.com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21


22<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23


24<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25<br />

권율, 문체부 명예사무관 됐다..<br />

'식샤2' 캐릭터 현실로<br />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로 주목받은 배우 권율이 문화체육<br />

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명예사무관에 임명됐다.<br />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율은 문체부<br />

명예사무관에 임명됐다. 권율은 오는 18일 오후5<br />

시30분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명예사무관 및 '<br />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br />

앞서 '식샤를 합시다2'에서 문체부 사무관 이상우<br />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던 권율은 극중 캐릭터가 현실<br />

로 구현된 셈이 됐다.<br />

이날 권율은 김종덕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br />

전달받고 2년 동안 '문화가 있는 날' 문화자원<br />

봉사 행사에 참여하는 등 문체부 주요 사업 홍<br />

보 활동한다.<br />

문체부 관계자는 "권율은 '식샤를 합시다2'를 통<br />

해 문체부를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문체부 사<br />

무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배우"라며 "다<br />

재다능하고 문화, 체육, 관광을 두루 즐기는 극중<br />

이미지를 이어 보다 널리 '문화가 있는 날'을 알리<br />

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밝<br />

혔다.<br />

위촉식 이후 권율은 문화여가정책과로 발령받아 '<br />

문화가 있는 날' 회의, 부서 환영회 등 명예사무관으<br />

로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br />

'엔카의 여왕'<br />

계은숙,<br />

마약투약 혐의 구속영장<br />

검찰이 '엔카의 여왕' 가수 계<br />

은숙(53)에게 필로폰 투약<br />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br />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필로폰을 투<br />

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br />

위반)로 가수 계은숙에 대해 구속영<br />

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br />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최근까지<br />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br />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던 계은숙은<br />

지난 2007년 일본에서 각성제를 소<br />

지한 혐의로 현지 단속반에 체포돼<br />

일본 법원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br />

유예 3년을 선고받아 추방당했다.<br />

지난 2008년 귀국한 계은숙은 지<br />

난해 3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br />

하기도 했다.<br />

한편 1977년 CF모델로 데뷔한 계<br />

은숙은 1979년 '노래하며 춤추며'를<br />

발표하고 다음해 MBC '10대 가수가<br />

요제'에서 신인상을 탄 뒤 1982년에<br />

일본에 건너갔다.<br />

일본어 공부 및 현지 무대 경험을<br />

쌓은 계은숙은 1985년 일본 정식 데<br />

뷔곡 격인 '오사카의 황혼'을 발표했<br />

고, 이듬해인 1986년 현지 최고 권위<br />

의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일본<br />

유선방송대상에서 최고상을 타기도<br />

했다.


26<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27


2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29<br />

'프로듀사' 매니저 최권<br />

"아이유, 챙겨주고 싶었다"<br />

배우 최권(32)이 KBS 2TV 금토<br />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br />

지은, 연출 표민수•서수민)에서 아이유<br />

매니저 역할을 맡은 소감을 털어놨다.<br />

최권은 스타뉴스와 '프로듀사' 종영 인<br />

터뷰에서 "극중 아이유 매니저 역할이<br />

었는데, 제가 어디 가서 아이유와 호흡<br />

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라 굉장히 좋<br />

았다"고 말했다.<br />

최권은 '프로듀사'에서 톱가수 신디(아<br />

이유 분)의 로드 매니저로 출연했다. 그<br />

는 극중 신디의 기에 눌려 어깨 한 번 제<br />

대로 펴지 못해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유<br />

발했다.<br />

그는 매니저 역할로 아이유를 곁에서<br />

지켜 본 소감에 대해 "아이유가 주인공<br />

이다 보니까 바쁜 촬영으로 제대로 잠<br />

도 못 잤다. 그 모습을 보는데 정말 안타<br />

까웠다"며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었다"<br />

고 말했다.<br />

이어 "아이유는 연기를 할 때 항상 진<br />

지했고, 노력도 많이 했다. 그런 모습을<br />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br />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br />

최권은 '프로듀사'가 시즌2 제작을 하<br />

게 되면 다시 한 번 아이유의 매니저 역<br />

할로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br />

그는 "그 때(시즌2)는 로드 매니저가 아<br />

닌, 실장으로 다른 매니저들을 관리하<br />

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그 때도<br />

저는 아이유 매니저로 출연하고 싶다"<br />

고 말했다.<br />

한편 최권이 출연한 '프로듀사'는 야근<br />

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br />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br />

배우 하지원이 사랑에 있어서<br />

20대 라이벌이 생긴다면 따<br />

뜻한 매력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br />

라고 밝혔다.<br />

하지원은 서울 SBS 목동 홀에서 열<br />

린 SBS 새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br />

간' 제작발표회에서 20대 라이벌이<br />

생기면 어떤 매력으로 애인을 지킬<br />

것이냐는 질문에 "따뜻한 매력"이라<br />

고 하며 "저는 남자친구에게 나와 함<br />

께 있으면 시간여행을 간 것 같다는<br />

느낌을 주는 여자이면 좋겠다. 마치<br />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아도 계속 보<br />

고 싶은 느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br />

하지원은 "내 매력은 해님처럼 따<br />

뜻하고 웃어주고 교감하는 것이라고<br />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 />

하지원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br />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을 맡았<br />

다. 오하나는 구두회사 마케팅팀 팀<br />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지난 20<br />

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br />

'너사시' 하지원 "20대 라이벌?<br />

따뜻한 매력 승부할 것"<br />

장으로 솔직 당당하면서도 쿨한 성<br />

격의 소유자. 그녀는 17년간 함께 해<br />

온 연인 같은 친구 최원(이진욱 분)<br />

과 아슬아슬한 감정을 겪게 된다.<br />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을 반을<br />

친구도 연인도 아닌 사이로 지내온<br />

두 남녀가 겪는 미묘한 감정과 이들<br />

의 성장통을 공감 있게 그려낼 로맨<br />

틱 코미디물이다.


3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015 상반기 한국영화 결산]<br />

20대 대세들,<br />

너희마저 없었으면 어쩔 뻔!<br />

한국영화에겐 목마른 2015년 상반기였다. '어<br />

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예고된 1000<br />

만을 달성하고, '킹스맨',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 '쥬라<br />

기 월드', '매드맥스', '스파이'가 빵빵 터지며 극장 관객<br />

을 쓸어가다시피 하는 동안 2015년의 신작 한국영화<br />

들은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흥행 10위권에 든 한<br />

국영화는 지난해 개봉작인 '국제시장'을 제외하면 '조<br />

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과 '스물' 단 두편. 최종 흥행<br />

스코어도 387만 명, 304만 명에 그친다. 최근 10년을<br />

돌아봐도 눈에 띄게 초라한 성적표다.<br />

그래서 가뭄 속 활약한 젊은 신예들의 분전이 더욱<br />

돋보인다. 어느덧 든든한 대들보로 성장한 20대 배우<br />

들을 지켜보고 있자면 '이 사람들 없었으면 어쩔 뻔 했<br />

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br />

가장 눈에 띄는 이는 300만 흥행작 '스물'(감독 이<br />

병헌)의 김우빈이다. 그는 2012~2013년 방송된 '학교<br />

2013'에서 혜성같이 떠오른 뒤 이제껏 불패의 흥행성<br />

적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다. 드라마 '상속자들'(2013)<br />

의 성공 이후 스크린으로 발길을 돌린 그는 첫 주연을<br />

맡은 영화 '친구2'(2013)의 300만 흥행을 이끈 데 이<br />

어 원톱 주연작 '기술자들'(2014)로 250만 관객을 모<br />

으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어깨와 눈에 힘을 '빡' 준<br />

사나이로 주목받았던 그는 20살을 맞이한 세 청춘의<br />

이야기를 공감 가득한 터치로 그린 '스물'에서 힘을 쫙<br />

뺀 캐릭터로 또한 사랑받았다.<br />

'스물'에서 김우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과<br />

2PM의 준호 역시 함께 빛났다. 지난해 '감시자들'을<br />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던 준호의 활약이<br />

돋보였다. 특히 강하늘은 지난해 화제 속에 방송된<br />

tvN 드라마 '미생' 이후 쉼 없는 활동으로 영역을 넓<br />

혀가고 있다.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 '순수의 시대'(<br />

감독 안상훈), 특별 출현한 OCN '실종느와르 M'에 이<br />

르기까지 올해 상반기에만 네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br />

매번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그려보였다.<br />

스크린에 본격 도전장을 던진 이민호를 빼놓을 수<br />

없다. 한류스타로 등극한 이후 브라운관을 주 무대로<br />

삼았던 이민호는 '강남 1970'(감독 유하)에서 사실상<br />

첫 주연을 맡았다. 1970년대 땅투기에 발을 담근 청<br />

년 조폭이란 뜻밖의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폭력<br />

적이며 무겁고 우울한 사회 드라마가 200만 넘는 흥<br />

행 성적을 거두고 중국에까지 고가에 팔린 건 분명<br />

그의 힘이다.<br />

드라마와 예능,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약해 온 만능<br />

엔터테이너 이승기 역시 올해 상반기 첫 스크린 진출<br />

작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를 내놨다. 신중하게 스<br />

크린 데뷔작을 고심하던 그는 문채원과 호흡을 맞춘<br />

로맨틱 코미디에서 사랑스럽고도 배려심 많은 '호구형'<br />

남자친구를 택했다. 결과는 성공적. 영화는 189만 관<br />

객을 모으며 쏠쏠한 흥행몰이를 해냈고, 캐릭터에 푹<br />

녹아난 이승기 역시 영화계에 연착륙하며 다음을 기<br />

약할 수 있게 됐다.<br />

200만 관객을 넘기며 깜짝 흥행한 스릴러 '악의 연<br />

대기'(감독 백운학)에는 박서준이 있다. 든든한 손현주<br />

야 처음부터 알고 있던 극의 주축이지만, 신참 형사로<br />

분한 박서준의 활약은 영화를 보고서야 확인한 반전<br />

이었다.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2013)으로 존<br />

재를 알리기 시작한 이래 '따뜻한 말 한마디'(2013), '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31<br />

마녀의 연애'(2014), '킬미, 힐미'(2015)를<br />

연이어 선보이며 바삐 활동하며 탄탄히<br />

입지를 다졌다. 하반기엔 신작 영화 '뷰<br />

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개봉한다.<br />

'미생'의 또 다른 발견이었던 배우 변요<br />

한 또한 올해 상반기를 흐뭇하게 만든<br />

주역이다. 그는 인터넷 세대의 위악을 꼬<br />

집은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를<br />

내놓으며 독립영화계의 별로 사랑받아<br />

온 저력을 한껏 뽐냈다. tvN 드라마 '구<br />

여친클럽'으로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기<br />

도 했다.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br />

문에 초청됐던 '마돈나'와 본격 지상파<br />

진출작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br />

로 하반기 다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br />

난다.<br />

中 언론, '사랑하는 은동아'<br />

극찬 " 韓 드라마 다크호스"<br />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br />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br />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br />

제작진에 따르면 중국 유력 매체<br />

이자 베이징 지역 3대 신문의 하나<br />

인 종합일간지 신경보는 문화면에 '<br />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br />

이태곤 김재홍 제작 드라마하우스)<br />

를 '올해 한국 드라마의 다크호스'라<br />

며 대서특필했다.<br />

신경보는 "올해 한국 시장에는 예<br />

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탄생했는데,<br />

그 중 JTBC의 '사랑하는 은동아'가<br />

대표적이다. 전작 '순정에 반하다'에<br />

서 빠져 나오기도 전에 진실 되고 순<br />

수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br />

로잡은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국 유<br />

명 포털사이트 다음의 네티즌 평가<br />

에서 10점 만점에 9.9점을 받기도<br />

했다"고 전하며, 또한 주진모, 김사<br />

랑, 주니어 등 남녀 주인공의 10~30<br />

대를 연기한 주연 배우들에 대해 상<br />

세히 소개했다. 6회만이 방송된 시<br />

점에서 연예 매체가 아닌 신경보가<br />

이런 보도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br />

며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중국<br />

시청자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음<br />

을 보여준다.<br />

현재 '사랑하는 은동아'는 중국의<br />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6월 2주<br />

째(6.8~6.14) 한국 드라마 순위 소<br />

개 코너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br />

해 드라마에 대한 중국의 기대치를<br />

실감케 했다. 이 기사를 쓴 칼럼니<br />

스트 무씽은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br />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색감과<br />

연출, 줄거리 모두 뛰어나다"고 전했<br />

다.<br />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지은호(주<br />

진모 분)는 자서전 대필을 맡았던 작<br />

가 서정은(김사랑 분)이 자신이 그토<br />

록 찾아 헤매던 지은동이라는 사실<br />

을 알았다. 하지만 서정은은 사고로<br />

인해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 이에 지<br />

은호는 그녀가 자신을 기억할 때까<br />

지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은<br />

역시 떠오르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br />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서정은은 잃어<br />

버린 과거 기억을 되찾고 지은호와<br />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br />

더할 예정이다.


32<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신분을 숨겨라' 김범 "액션보다<br />

감정 표현이 어려워"<br />

배우 김범이 tvN 월화드라마 '신<br />

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br />

출 김정민)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br />

김범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음식점<br />

에서 열린 김범 & 킹콩엔터테인먼트 미<br />

디어데이에서 "촬영장이 바쁘게 돌아가<br />

서 본방송을 볼 시간은 없다. 하지만 주<br />

위 반응이 좋아서 현장 분위기는 좋다"<br />

고 말했다.<br />

김범은 "저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촬영<br />

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저<br />

역시 신이 나서 촬영하고 있다. 본방송<br />

은 시청하지 못했지만, 재방송으로 보<br />

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그는 촬영하는데 어려움에 대해서는<br />

"캐릭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표현하<br />

는 게 어렵다. 극중 맡은 차건우는 과<br />

거 트라우마도 있어 촬영 전부터 편안<br />

하게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br />

며 "액션도 거의 하고 있는 편이다. 작<br />

은 상처는 생겼지만 큰 부상은 없다"고<br />

설명했다.<br />

이어 "차건우가 이중적인 감정을 가지<br />

고 있어서 입체적인 표현이 어렵다. 글<br />

로 쓰면 '이런 생각을 이렇게 하고 있다'<br />

고 할 수 있는데, 직접 보여주는 게 쉽지<br />

않다"고 덧붙였다.<br />

김범은 이번 작품에서 연인의 죽음으<br />

로 인간병기가 된 차건우 역을 맡았다.<br />

차건우는 잡아야 할 목표물이 정해지<br />

면 물불 가리지 않고 상대를 박살내는<br />

냉혹함을 지녀 '광견'이라는 별명을 가<br />

지고 있다.<br />

한편 지난 16일 첫 방송된 '신분을 숨<br />

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br />

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br />

배우 진세연이 한중 합작 웹<br />

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br />

고품격 짝사랑(가제)'에 여주인공으<br />

로 낙점됐다.<br />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br />

(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제작 김<br />

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 측은 22일<br />

여주인공으로 진세연이 출연을 확<br />

도심액션 스릴러다. 김범, 박성웅, 윤소<br />

이, 이원종이 출연한다.<br />

진세연, 韓 中 합작 드라마<br />

여주 캐스팅..정일우와 호흡<br />

정했다고 밝혔다.<br />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br />

은 한국의 대표 제작사인 김종학 프<br />

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br />

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웹 드라마<br />

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이 지<br />

리산 산골 '순수녀'를 만나 처음으<br />

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순애<br />

보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br />

앞서 정일우가 남자 주인공에 캐스<br />

팅을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br />

다. 극중 진세연은 완벽한 외모와 정<br />

반대의 정신세계를 가진 인물로, 돈<br />

개념 제로에 장자와 노자의 신봉자<br />

이자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br />

리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 역을<br />

맡았다.<br />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br />

은 한국과 중국에서 오는 9월 공개<br />

될 예정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33


3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올 여름 최고 기대작 '암살',<br />

전지현 • 이정재 • 하정우의 자신감<br />

저도 빨리 보고 싶네요."<br />

영화 '암살'이 올 여름 최고 기<br />

대작에 버금가는 자신감을 드러냈다.<br />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 퍼<br />

필름)은 22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br />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베일을<br />

벗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br />

최덕문 등 주요 배우들이 처음으로 취재<br />

진 앞에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들은 "개<br />

봉이 기대된다"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숨<br />

기지 않았다.<br />

'암살'은 '타짜', '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br />

훈 감독의 신작이다. 1933년 중국 상하<br />

이와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암살 작전<br />

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br />

그리고 청 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br />

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br />

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br />

여기에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br />

오달수 등 영화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배<br />

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캐스팅 소식이<br />

알려졌을 당시부터 기대감이 고조됐다.<br />

이 자리에서 최동훈 감독은 '암살'을 오<br />

래전부터 준비해온 작품임을 강조했다.<br />

최동훈 감독은 "영화 '타짜'를 마쳤을 때<br />

부터 독립군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br />

고 싶었다"며 "하지만 그땐 제 스스로가<br />

준비가 안됐었던 것 같다. '도둑들'을 마<br />

친 후에야 '이제는 쓸 수 있겠다'는 생각<br />

이 들었고,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br />

다"고 소개했다.<br />

최동훈 감독이 절치부심해 쓴 시나리<br />

오였던 만큼 배우들의 만족도와 자부심<br />

도 상당했다. 이날 자리에 모인 배우들<br />

모두 "이렇게 재밌는 시나리오가 있을<br />

수 있다는 게 기쁜 일이다"며 "이런 작<br />

품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는 소감을<br />

앞 다퉈 전했다.<br />

탄탄한 이야기 외에 화려한 볼거리에<br />

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립군 암살단의<br />

활동 무대가 상하이일 뿐더러 1930년대<br />

를 복원할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해 중국<br />

상하이 세트장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이<br />

뤄졌는데, 이 세트장의 규모와 세밀함이<br />

상당했다는 것.<br />

극중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 역을 맡은<br />

조진웅은 "대륙, 대륙 하는데, 그전까진<br />

느끼지 못한 것들을 이번에 상하이 촬<br />

영을 하면서 느꼈다"며 "촬영장에 깔린<br />

레일이 경부선처럼 보였다. 그동안 그렇<br />

게 긴 레일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br />

실제로 해당 레일은 50m 정도 깔린 것<br />

으로 알려졌다. 조진운은 "그 공간 속에<br />

있다는 것만으로도 연기를 하는데 도움<br />

이 됐다"고 당시를 추억했다.<br />

조진웅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던 독립<br />

군 폭탄전문가 황덕심 역을 맡은 최덕문<br />

은 "그 긴 레일을 따라서 촬영을 하는데<br />

끊지 않고 롱테이크로 갔다"며 "실수를<br />

하면 미안했고, 긴장도 많이 했다"고 털<br />

어 놓기도 했다.<br />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은 전지<br />

현은 "저격수 역할이라 총을 자연스럽게<br />

쏠 수 있도록 연습에 집중했는데, 초반<br />

엔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촬<br />

영을 진행할 수록 익숙해졌고, 후엔 스<br />

트레스를 받으면 '오늘 총이나 쏴야겠다'<br />

고 말할 만큼 재미를 느꼈다"고 말해 기<br />

대감을 높였다.<br />

전지현의 말에 최덕문도 "저는 소총을<br />

쏘는데도 눈을 깜박이는데 전지현 씨는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35<br />

몸통이 긴 장총을 쏘는 대도 눈을 깜박<br />

이지 않는다"며 "독한 여자라"고 귀띔해<br />

전지현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br />

다.<br />

'암살'은 순 제작비만 180억 원이 투입<br />

된 대작이다. 최동훈 감독은 이에 대한<br />

압박감도 토로했지만 제작비를 허투루<br />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부분<br />

에 제작비를 쓰기위해 고민했다는 것.<br />

최동훈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도<br />

자꾸 제작비가 늘어나는 게 보이니까 '<br />

내가 미쳐가는구나' 싶었다"며 "영화 속<br />

세트는 화려함을 보여주려 만든 건 아<br />

니라 현실성을 살린 부분이었는데, 예산<br />

이 많으니까 잠을 잘 못잤다"고 털어 놓<br />

았다.<br />

그러면서도 "영화를 찍으면서 그런 것<br />

에 대해선 사라졌다"며 "마라톤 주자가<br />

30km 이후 무상무념인데, 어느 순간부<br />

터 예산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났고, 그<br />

제작비들을 우리 연출부에서 흥청망청<br />

쓰지 않도록 관리했다"고 전했다.<br />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 여기<br />

에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쳤다. 이들이<br />

자신감을 보이는 작품에 관객들이 어떤<br />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br />

맥을 못 추던 한국영화가 '암살'을 통해<br />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br />

박명수와 정준하가 아프리카<br />

에서 만난 아기 코끼리의 근<br />

황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br />

모았다.<br />

박명수와 정준하는 각기 자신의 인<br />

스타그램을 통해 "도토 길라이 잘있<br />

답니다~♡", "도토와 길라이가 잘 있<br />

답니다♥"라고 밝혔다.<br />

박명수•정준하,<br />

케냐 아기코끼리 소식에<br />

화답 "잘있답니다♥"<br />

이는 이날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br />

션이 MBC '무한도전' 해외 극한 알바<br />

편에서 정준하와 박명수가 방문했던<br />

케냐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재<br />

단 코끼리 고아원(The David Sheldrick<br />

Wildlife Trust)'의 책임자 에드<br />

윈(Edwin)이 현지에서 보내온 사진<br />

을 공개한 데 따른 것.<br />

당시 정준하와 박명수에게 엄격한<br />

교관의 모습을 보였던 에드윈은 사진<br />

메시지를 통해 두 사람에게 "땡큐 명<br />

수 앤 준하", "코끼리들에 대한 따뜻<br />

한 보살핌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br />

인사를 전했다. 에드윈은 '코끼리는<br />

절대 잊지 않습니다'라며 아기 코끼<br />

리들을 기억해주고 응원해주길 바라<br />

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는 후문이다.<br />

에드윈은 케냐의 작은 마을에서 태<br />

어난 에드윈은 어린 시절 가난으로<br />

어려운 환경 가운데 살았으나, 국제<br />

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양육<br />

받으며 가난을 이겨내고 코끼리 고아<br />

원의 책임자로 성장했다.<br />

컴패션(Compassion)은 전 세계 26<br />

개국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br />

을 1:1로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br />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br />

육기구이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br />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br />

돕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이후 전 세<br />

계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150만 명 이<br />

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br />

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br />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br />

고자 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2003년<br />

설립되었으며, 약 12만 명의 세계 어<br />

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br />

육 받고 있다. 후원자는 어린이들과<br />

1:1 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되어 어린<br />

이의 성장을 지원한다.


3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은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야~, 둘<br />

이, 둘이, 왜, 왜 그래~"라고 입을 모아<br />

놀렸다.<br />

하지만 유이는 밀당의 고수답게 "광희<br />

야, 잘 해"라고 인사를 전해 분위기를<br />

다시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br />

이것만으로 끝이 난 게 아니었다. '무<br />

한도전'은 광희와 유이, 둘 만의 식사를<br />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이뤄냈다. 두 사<br />

람의 만남을 멤버들이 몰래 숨어서 지<br />

켜보는 형식으로 꾸민 것.<br />

광희와 유이, 둘의 데이트가 어떻게<br />

그려질지,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무한<br />

도전'이다.<br />

'<br />

말하는 건 그대로 이뤄진다..<br />

'무도' 광희-유이, 데이트 성사<br />

무한도전'에서 말하는 건 그대로<br />

이뤄진다.<br />

'무한도전'에서 마침내 광희와 유이의<br />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MBC '무한도전'<br />

에서 예고편으로 광희와 유이의 데이트<br />

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br />

마침 이날 방송에선 광희와 유이의 전<br />

화통화가 전파를 탔다. 광희는 앞서 '무<br />

한도전' 멤버로 뽑히자 이상형을 유이라<br />

고 밝혀 화제를 샀었다.<br />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유이와 전화통<br />

화를 시도해 멤버들의 관심을 불러 모<br />

았다. 하지만 유이가 광희의 전화를 받<br />

지 않자 이내 실망감이 퍼졌다.<br />

마음이 급해진 광희는 유이와 SBS '상<br />

류사회'에 출연 중인 그룹 동료 박형식<br />

에게 전화를 해 SOS를 요청했다. 박형<br />

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전화가 연결된 유<br />

이는 "야~"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광<br />

희에게 안부를 전해 '무한도전' 멤버들<br />

을 흥분시켰다.<br />

이어 유이는 광희가 밥을 둘이서만 같<br />

이 먹자는 제안을 하자 "둘이, 둘이, 둘<br />

이만 먹자고"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br />

였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거절하<br />

고 싶을 때는 '아, 둘이, 둘이"라며 광희<br />

를 놀리기 시작했다.<br />

유이는 재차 밥을 같이 먹자는 광희<br />

의 제안에 "왜, 왜 그래~"라고 말해 좌<br />

중을 다시 폭소케 했다. 광희의 풀 죽<br />

송재림, 日 서 1박2일<br />

이색 팬미팅.. "생소한 기분"<br />

배우 송재림이 일본에서 팬 미팅을 열고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br />

렸다.<br />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송재림은 지난 20일 일본 카와구치코에서 현<br />

지 팬들과 1박2일 동안 함께하는 이색 팬 미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br />

진행자의 소개로 등장한 그는 무대에 올라 능숙한 일본어로 첫 인사를 건<br />

넸고, 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근황토크 및 최근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에<br />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br />

팬들과 함께 1박2일을 지내게 된 심정을 묻<br />

자 그는 "함께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을 같<br />

이 맞이한다는 기분이 생소하다. 빠르게 지<br />

나가는 팬 미팅 시간이 늘 아쉬웠는데 이<br />

번에는 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br />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br />

또 그는 BBQ파티,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br />

로그램을 통해 오래된 팬들과 함께 유쾌하고 즐거<br />

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와<br />

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세심한 팬서비스를 아<br />

끼지 않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br />

다.<br />

한편 송재림은 중국 상해, 홍콩 등에서 아시아<br />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37


38<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김하늘, '삼시세끼'<br />

5번째 게스트.. 정선 行<br />

'김스카이' 김하늘이 옥순봉에 뜬다!<br />

배우 김하늘이 '삼시세끼'의 새<br />

게스트로 나선다.<br />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늘은 이날<br />

오후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되는 tvN '삼<br />

시세끼 정선편'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br />

한다. 이로써 김하늘은 박신혜, 지성, 유<br />

해진, 보아에 이어 옥순봉의 삼시세끼<br />

하우스를 찾은 5번째 톱스타 게스트에<br />

등극하게 된다.<br />

김하늘은 '삼시세끼' 고정 멤버인 이서<br />

진, 옥택연과는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br />

지만 연출자 나영석 PD와는 '1박2일' 연<br />

출 시절 여배우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br />

해 호흡했던 인연이 있다.<br />

당시 김하늘은 특유의 콧소리 섞인 하<br />

이톤에 승부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br />

로 뜻밖의 존재감을 선보인 바 있다. 이<br />

번 '삼시세끼'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br />

로 무장한 미녀 스타 김하늘의 새로운<br />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br />

모은다.<br />

한편 '삼시세끼'는 지난 방송된 정선편<br />

6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br />

청률 기준 평균 8.8%, 최고 11.5%로 6<br />

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br />

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br />

1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 행진을 이<br />

어가고 있다.<br />

'<br />

'복면가왕' 제작진 "스포일러<br />

힘 빠져..최선 다할뿐"<br />

복면가왕' 제작진이 스포일러<br />

유출 논란과 관련해 입장<br />

을 밝혔다.<br />

MBC '일밤-복면가왕' 민철기 PD<br />

는 22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br />

21일 벌어진 벅스뮤직의 스포일러<br />

유출 논란에 대해 "스포일러에 제작<br />

진으로서 힘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br />

라며 "그러나 제작진으로서는 완성<br />

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br />

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br />

가면을 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br />

하는 것은 '복면가왕'을 보는 제일<br />

큰 포인트. 가수의 정체를 두고 젊은<br />

음악팬들의 예상 가수가 이름에 오<br />

르내리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br />

추측에 불과할 뿐 직접적인 스포일<br />

러 유출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br />

게 방송 관계자의 전언이다.<br />

앞서 '복면가왕' 메인 스폰서인 벅<br />

스뮤직은 지난 21일 '복면가왕' 방송<br />

시간과 동시에 홈페이지 '복면가왕'<br />

게시판에 이날 방송된 MBC '일밤-<br />

복면가왕' 관련 콘텐츠를 게제하면<br />

서 정은지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해<br />

물의를 빚었다. 다른 미궁 속 출연자<br />

빅스 켄, 나윤권, 현쥬니의 정체까지<br />

고스란히 공개돼 스포일러 유출 논<br />

란이 빚어졌다. 벅스뮤직은 지난 14<br />

일에도 블로그를 통해 고유진 장석<br />

현 선우 윤형빈의 이름과 얼굴을 실<br />

수로 공개했다 삭제하는 소동을 치<br />

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39


4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유승준, 냉담한 반응에도<br />

귀국 의지.. "포기 안해"<br />

병역 기피로 입국 금지를 처분을<br />

받은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br />

국명 스티브 유)이 냉담한 국내 반응에<br />

도 귀국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br />

그는 지난 20일 중국판 SNS인 웨이보<br />

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도 용기<br />

를 내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오늘도<br />

기도하고 있다. 아직도 꿈꾸고 있다. 용<br />

기를 주셔서 감사하다. 꼭 다시 일어서<br />

겠다. 감사하다. 보고 싶다. 사랑합니다"<br />

고 덧붙였다.<br />

앞서 유승준은 지난 5월 19일과 26<br />

일 두 차례에 걸쳐 인터넷방송 아프리<br />

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및 세금문제 등<br />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국적 회복에 대<br />

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br />

를 둘러싼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br />

다. 병무청도 그의 국적 회복과 입국금<br />

지 철회에 대해 "논할 가치 없다"며 강경<br />

한 입장을 고수했다.<br />

한편 1997년 한국에서 데뷔한 유승준<br />

은 '가위' '나나나' 등으로 당대 톱가수로<br />

군림했었다. 당시 병역 비리 사건으로<br />

연예계가 시끌벅적한 상황 속에서 유승<br />

준은 "꼭 입대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의<br />

무를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아름다운<br />

청년' 이미지를 얻고 큰 사랑을 받았다.<br />

하지만 2002년 입대를 3개월 여 앞둔<br />

시점에서 일본 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br />

로 떠나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여론의<br />

뭇매를 맞았다. 이후 출입국 관리법 11<br />

조(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br />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br />

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br />

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에 의<br />

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br />

배우 황신혜와 모델 이진이 모녀<br />

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br />

'택시')에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br />

'택시'에서는 황신혜-이진이 모녀의 리<br />

얼한 입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딸 이진<br />

이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엄마 황신<br />

혜의 색다른 면모를 폭로해 재미를 더<br />

할 것으로 알려졌다.<br />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촬영에서 이진<br />

이는 황신혜가 집에서 홀로 춤을 즐겨<br />

춘다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식사를 하<br />

며 모바일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 중독<br />

에 빠져있고, "공부를 하고 있으면 고기<br />

먹으러 가자고 방해를 한다"라고도 말<br />

해 '택시' MC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br />

는 후문이다.<br />

평소에도 황신혜와 이진이는 옷, 신발,<br />

액세서리를 모두 공유하고 플라잉 요<br />

가를 함께 즐기고 이성 문제도 스스럼<br />

없이 공유하는 등 친구 같은 모녀 사이<br />

라고 밝혀왔다.<br />

황신혜는 딸이 12세 어린 나이에 홀<br />

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무탈하<br />

황신혜 모녀 '택시' 동반출연<br />

"딸 이진이, 내게 큰 선물"<br />

게 잘 자라줘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딸<br />

한테는 믿음이 있어 늘 지금처럼만 잘<br />

해주길 바란다"며 "나에게 있어 딸은<br />

가장 큰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모녀 사<br />

이 끈끈한 애정을 자랑했다.<br />

'택시'는 이외에도 이진이를 향한 루머<br />

의 진실과, 나들이로 나선 놀이공원에<br />

서 예상치 못한 광팬의 등장에 엄마 황<br />

신혜를 지키는 딸의 모습을 담은 몰래<br />

카메라 등 절친 모녀의 리얼한 모습도<br />

공개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41


42<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43


44<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45<br />

'여자를 울려' 김정은 덕에<br />

본다.. 시청률 고공행진<br />

배우 김정은이 밀도 높은 감정<br />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br />

로잡고 있다.<br />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br />

김정은이 사랑하는 연인 송창의(강진<br />

우 역)에게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든든<br />

한 버팀목으로,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br />

가 다시 돌아온 인교진(황경철 역)에게<br />

는 얼음장 같이 매몰찬 180도 다른 태<br />

도를 보였다.<br />

인물에 푹 빠진 듯한 모습으로 연인을<br />

향한 믿음, 자신을 떠난 남편에 대한 반<br />

감을 보여주는 김정은의 열연은 '여자<br />

를 울려'의 인기 행진에 가장 큰 몫을 하<br />

고 있다. 특히 송창의가 자신의 아들 때<br />

문에 과거 김정은의 아들이 죽었다는<br />

사실에 괴로워하는 상황 속에서 이를<br />

아직 알지 못하는 김정은은 "강 선생님<br />

이 나를 외면하게 된다고 해도 여기까<br />

지 사랑 받았던 기억만으로, 죽을 때까<br />

지 살 수도 있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br />

을 자아냈다.<br />

반면 이미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났던<br />

인교진에게 마음이 떠난 김정은은 그<br />

가 적반하장식 행동을 보이자 "당신은<br />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되는지 애초부<br />

터 모르는 사람이야. 머리도 좋고 참을<br />

성도 있지만, 그 가장 중요한 인자가 빠<br />

졌어"라고 차갑게 응수했다. 김정은은<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삐딱하게 나오는 인<br />

교진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며 안방극<br />

장에 통쾌함까지 선사했다.<br />

김정은의 열연과 함께 '여자를 울려'는<br />

매주 2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br />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0일<br />

방송된 '여자를 울려'는 '프로듀사'와 시<br />

청 시간대가 대부분 겹쳤음에도 동률<br />

인 1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br />

이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집계)<br />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술에 취해 괴로<br />

워하는 진우(송창의 분)와 그를 토닥여<br />

주는 덕인(김정은 분)이 키스하는 장면<br />

으로 애틋함을 더했다.<br />

엄정화, 14년만에 라디오<br />

DJ 복귀.. 특집 진행<br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4년<br />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 앉<br />

는다.<br />

KBS에 따르면 엄정화는 오는 26<br />

일 KBS쿨FM 개국 50주년을 맞아<br />

스페셜 진행을 맡는다. 1998년부터<br />

3년간 '엄정화의 가요광장'을 진행했<br />

던 엄정화가 DJ를 맡는 것은 무려<br />

14년 만이다. 그간 스크린에서만 볼<br />

수 있던 그가 생방송 라디오에서 어<br />

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은 관심이<br />

쏠릴 전망이다.<br />

KBS 측은 "오는 6월 26일은<br />

89.1MHz가 우리나라에서 FM 전파<br />

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지 꼭 50년<br />

이 되는 날"이라며 "FM 89.1MHz의<br />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KBS쿨FM이<br />

'개국 50주년 특별 기획, 전설의 DJ<br />

홈커밍데이'를 통해 유명 DJ들과 하<br />

루 종일 스페셜 진행을 한다"고 전<br />

했다.<br />

엄정화 외에도 유희열, 최강희, 봄<br />

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유열, 이주노,<br />

god 데니안 등이 이날 특집 DJ로 나<br />

설 예정이다.


46<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47


48<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br />

광고계 프린스 등극<br />

배우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란<br />

타이틀에서 나아가 광고계 프<br />

린스가 될 전망이다.<br />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br />

중화권을 비롯하여 아시아 전역을 뜨겁<br />

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광수<br />

가 글로벌 광고계를 접수했다"며 "최근<br />

IT, 제과, 의약품, 의류, 생활가전, 화장품,<br />

액세서리, 식품, 게임, 커피 등 각종 분야<br />

에서 광고문의 세례를 받고 있다"고 밝<br />

혔다. 중국 대륙은 물론, 홍콩, 싱가포르,<br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경<br />

을 넘어서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다<br />

는 것.<br />

이광수는 중국에서 판매 중인 과자, 음<br />

료 브랜드, 말레이시아 모바일 메신저,<br />

홍콩 및 마카오에서는 커피, 한국에서는<br />

모바일 게임 등 10여 개 이상 제품의 광<br />

고모델로 이미 활약 중이다.<br />

'이광수 효과'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br />

광수가 출연한 홍콩 네슬레 '프루팁<br />

스'(FRUTIPS) 광고 영상이 최근 홍콩<br />

유튜브에서 '2015 시즌1 최고 광고상'<br />

을 수상하는 등 이광수가 모델로 활동<br />

한 해외 광고들이 잇달아 큰 반응을 얻<br />

었기 때문.<br />

업계 한 관계자는 "이광수의 밝고 건강<br />

한 이미지가 제품들에 좋은 영향을 미<br />

치고 있다"며 "예능을 통해서는 유쾌함,<br />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는 진지한 모습으<br />

로 다양한 이미지를 갖춰 광고계에서 큰<br />

사랑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넓은 타깃<br />

층을 아우르는 매력까지 다 갖춘 독보적<br />

인 한류 스타"라고 평가했다.<br />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를 향<br />

한 무수한 러브콜을 놓고, 작품 활동을<br />

최우선으로 놓되 신중하면서도 면밀히<br />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광수<br />

를 향한 인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만<br />

큼, 광고계의 관심 역시 높아지리란 전망<br />

이다. 한편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 개<br />

봉을 앞두고 있다. 또 중국 호북위성TV<br />

예능 '루궈아이'는 오는 7월 2일 첫 방송<br />

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49


5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이병헌의 눈빛, 전도연•김고은의 분위기..<br />

'협녀' 캐릭터 포스터 공개<br />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개봉 시기 확정과 함<br />

께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br />

'협녀' 측은 18일 "오는 8월로 개봉 시기를 결정했다"<br />

고 밝히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br />

터를 선보인 것.<br />

예고편에는 아름다우면서도 역동감 넘치는 액션이<br />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려를 탐하는 검, 유백 역의 이병<br />

헌과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로 분한 전도연 그리고 복<br />

수를 꿈꾸는 검, 홍이로 등장하는 김고은은 티저 예<br />

고편뿐만 아니라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깊이 있는 눈빛<br />

과 표정으로 영화 속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기대감<br />

을 더욱 고조시킨다.<br />

'협녀'는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br />

호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 칼이<br />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br />

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br />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본<br />

래 지난해 12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개봉일이 밀렸다.<br />

'협녀' 측은 "수려한 영상과 웅장한 액션, 강력한 캐릭<br />

터의 충돌이 매력적으로 표현되는 영화인만큼, 오랜<br />

시간 공들인 후반 작업을 거쳐 한층 완성도를 높여 관<br />

객들 앞에 나설 예정"이라고 소개했다.<br />

'힐링' 4주년 맞이한 김제동, 버스 타고 시민들 만난다<br />

'<br />

힐링캠프' MC 김제동이 버스에<br />

올라 직접 시민들에게 속마<br />

음을 공개한다.<br />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동은 SBS<br />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br />

가'('힐링캠프') 4주년 특집을 맞아, 오<br />

는 23일 서울 '속마음 버스'에 오른다.<br />

'속마음 버스' (https://www.momproject.net)는<br />

아늑하게 꾸며진 버스<br />

에 올라 서울 야경을 즐기며 가까운<br />

사람들 끼리 속마음을 나누는 버스.<br />

현재 서울시가 시민 힐링 일환으로 운<br />

행 중이다.<br />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동은 버스에서<br />

시민들과 일대일로 소통할 예정이다. '<br />

속마음버스'에 사연을 신청해 채택된<br />

해당 시민들은, 가까운 관계지만 사소<br />

한 오해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br />

다. 관계자는 "김제동은 갈등을 겪고<br />

있는 시민들의 사연을 듣고 이들의 이<br />

야기를 정리해 주는 공감자로 나선다.<br />

그 과정에서 숨겨왔던 김제동의 속마<br />

음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 />

김제동은 특유의 입담을 기반으로 시<br />

민들과 소통하면서 '힐링'을 선사해왔<br />

다. 앞서 김제동은 '힐링캠프'에서 500<br />

명의 시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펼치기<br />

도 했다. 그는 관객들의 고민을 듣고,<br />

대안을 정리하며 진지하지만 유쾌한<br />

답변을 내놓으며 호평 받았다.<br />

김제동이 시민들을 만나, 어떠한 위로<br />

를 건넬지 주목된다.<br />

'힐링캠프' 4주년 특집은 오는 7월 6일<br />

방송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51


52<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라라 역 류화영 인터뷰<br />

류화영 "국민 배우를 꿈꾸는 신인 배우"<br />

"안녕하세요. 신인 배우 류화영입니다"<br />

당차게 인사하는 배우 류화영(22)은 목소리<br />

에 자신감이 가득했다.<br />

류화영은 지난 13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br />

'구여친클럽'까지 고작 드라마 세 편, 영화 한<br />

편을 한 진짜 '신인' 배우다. 그런데도 주눅 들<br />

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전혀 밉지가<br />

않았다. 류화영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까<br />

지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그<br />

룹에서 탈퇴한 후 웰메이드예당에 새 둥지를<br />

틀고 가수가 아닌 배우로 새 출발했다. 그녀<br />

는 지난해 10월 12일 방송된 SBS 특집드라<br />

마 '엄마의 선택'(2부작)을 시작으로 올 초 방<br />

송된 KBS 2TV 드라마 '옥이네'(2부작, 2015<br />

년 1월 1일~2일), 영화 '오늘의 연애'(2015년 1<br />

월 14일)에 출연하며 '될까?' 싶었던 우려를 기<br />

대로 바꿔 놓기 시작했다.<br />

이어 '구여친클럽'에 출연한 류화영은 마치<br />

물 만난 물고기마냥 작품 안에서 신나게 헤<br />

엄쳤다.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연기를 위한 연<br />

기가 아닌, '이 정도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br />

는 듯 했다.<br />

류화영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br />

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br />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br />

효 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구여친클럽'에<br />

서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 몸매를 소유한 여<br />

배우 라라 역을 맡았다. 본명이 구근령인 라<br />

라는 5년 째 라이징 스타로 섹시하고 백치미<br />

가 매력인 여배우다. 극중 남자 주인공 방명<br />

수(변요한 분)의 전 여자친구로 어디로 튈지<br />

모르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br />

목을 끌었다.<br />

16부작으로 기획, 제작된 '구여친클럽'이<br />

예상하지 못한 조기 종영했다. 종영 아쉬<br />

움은 없었는지 궁금하다.<br />

그냥 아쉽다는 생각 밖에 없어요. 이제 캐릭<br />

터와 친해졌는데, (조기 종영이) 안 믿겨져요.<br />

제가 라라한테 더 빠져들어야 할 시기였는데,<br />

그렇지 못했죠. 슬프고, 그간 캐릭터를 더 많<br />

이 표현하지 못한 게 아쉬워요. 조기종영이<br />

없었다면 저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br />

것 같은 생각이에요. 결말도 급하게 마무리<br />

된 것 같아요.<br />

극중 맡은 라라의 결말에 대<br />

한 솔직한 마음은 어떤가.<br />

결말 또한 진짜 아쉬워요. 조건<br />

(도상우 분) 감독님과 러브라인이 있을 법<br />

했는데, 잘렸어요. 저는 진짜 잘 될 줄 알았<br />

는데, 허탈했어요.<br />

류화영은 '구여친클럽'에서 자신이 한<br />

연기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br />

만족요? 저는 아직도 제가 할 수 있는,<br />

해야 될 거를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생<br />

각해요. 방송이 이어질수록 대본이 조금씩<br />

늦어졌는데, 이에 저 역시 대본에 완벽하지<br />

녹아들지 못했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br />

신인배우 류화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무<br />

엇을 배웠을까. 배우에 대한 생각이나 계<br />

획이 바뀐 것은 없을까.<br />

배우는 계속 할 거예요. 지금은 국민 배우<br />

가 되고 싶은, 국민 배우를 꿈꾸는 신인 배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53<br />

우에요. 저를 두고 '카멜레온 같은 배우<br />

'구여친클럽'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br />

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시청자들이 '류<br />

가 있다면?<br />

화영이 출연하는 작품은 꼭 기다렸다가<br />

많죠. 그 중에 세트장에서 김수진(송지<br />

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br />

효 분) 언니 방을 전세 냈던 게 기억에 남<br />

렇게 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더 좋은<br />

아요. 촬영 세트장이 경기도 여주에 있었<br />

작품에 출연해야겠죠. 그리고 연기하고<br />

는데, 마땅히 잘 곳이 없어서 제작진에서<br />

싶은,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해요.<br />

촬영장 주변에 모텔을 잡아뒀더라고요.<br />

사실 제가 모텔에서 못자서 그냥 수진 언<br />

극중 섹시하고 털털한, 능청스러운 라<br />

니 방에서 지냈죠. 이제 철거가 됐을 거<br />

라와 류화영은 얼마나 닮았을까.<br />

예요. 그립네요.<br />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어요.<br />

우선 라라는 백치미지만 저는 똑똑해요.<br />

제 또래 친구들보다는 생활지식이 많거<br />

든요. 또 살림도 주부9단 수준이에요. 라<br />

라는 그렇지 않았잖아요. 그 점은 확실<br />

히 달라요. 소탈하고 솔직한 부분은 많<br />

이 닮았죠.<br />

언니는 친동생 같다면서 응원 많이 해줬<br />

어요. 저희 정말 사이좋게 지냈거든요. 언<br />

니들 보고 싶어요.<br />

방송초반 변요한과 화끈한 키스신을<br />

펼친 류화영. 키스신 촬영 후 두 사람<br />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br />

우선 오빠의 입술은 푹신푹신 했어요.<br />

보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언니<br />

가 연기하는 모습 보면서 '저런 표정은<br />

안 예쁘다. 하지 말자', '말투도 저렇게 하<br />

면 자연스럽지 않구나'는 생각을 하게 되<br />

죠. 언니 연기하는 모습이 미리보기를 하<br />

는 느낌이에요. 서로 도움이 많이 되는<br />

편이죠.<br />

앞으로 어떤 작품, 어떤 배우와 호흡<br />

을 맞추고 싶은가.<br />

요즘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br />

이드'를 즐겨보고 있어요. 여진구씨를 한<br />

번 만나고 싶어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br />

워 보이거든요. 또 언니와도 함께 작품 해<br />

보고 싶어요.<br />

'구여친클럽'에서 변요한, 송지효, 이<br />

윤지 등 선배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br />

는가. 신인 배우라 불편한 점은 없었<br />

는지 궁금하다.<br />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진짜 재미있었<br />

어요. 특히 (이)윤지 언니랑은 코믹, 엽기<br />

대결을 할 정도였어요. 촬영 끝나면 윤지<br />

언니가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너, 진짜<br />

재밌었어. 잘 하고 있어'라고 해주셨는데,<br />

한 번 다시 촬영해야 했었는데, 저는 아<br />

무렇지도 않은 데 오빠는 귀까지 빨개지<br />

더라고요.<br />

언니 류효영도 지난 4월 30일 종영한<br />

드라마(tvN '가족의 비밀')에 출연했었<br />

다. 언니와 서로 연기를 두고 어떤 말<br />

을 주고받는지 궁금하다.<br />

쌍둥이니까 서로 얘기를 많이 해주죠.<br />

20대 초반이면 한창 연애에 관심도<br />

많고, 사랑을 할 시기기도 하다. 연애<br />

소식은 언제 접할 수 있을까.<br />

솔직히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아<br />

요. 연애를 한다고 애써 감추고 싶지도<br />

않고요. 연애가 나쁜 것도 아닌데, 감출<br />

이유는 없죠. 교제하는 상대방이 밝히려<br />

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비밀 연애를 하고<br />

싶지는 않아요.<br />

향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될까.<br />

아직 차기작도 결정하지 못했어요. '구<br />

여친클럽'이 종영 할 때 즈음 여러 곳에<br />

서 시나리오가 들어왔는데, 지금 다 하<br />

나씩 꼼꼼히 보고 있어요. 곧 전작과 다<br />

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싶어요.<br />

제 바람은 대중에게 비타민, 맥주 한 잔<br />

하면서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길 바라요.<br />

그게 진짜 저한테 힘이 됐죠. 또 (송)지효<br />

아무래도 생김새가 똑같으니까 거울을


5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너를 기억해' 측,<br />

소재 유사성 문제 공식입장<br />

"사실 아니다"<br />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br />

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김진<br />

원, 제작 CJ E&M) 제작진이 한 시청자가<br />

제기한 작품의 소재 유사성 문제에 대해<br />

공식 입장을 밝혔다.<br />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23일 오후 '너를<br />

기억해'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소감 게시<br />

판에 작가 지망생이라고 밝힌 한 시청자<br />

가 제기한 소재 유사성 문제에 대해 "사<br />

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br />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작가 지망생<br />

이라고 밝히신 정OO님께서 2014년 CJ<br />

E&M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과 KBS 월<br />

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소재 유사성 의<br />

혹제기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고 했다.<br />

제작진은 "2014년 공모전 관련기록을<br />

찾아본 결과, 공모전에 제출하신 정OO<br />

님 작품의 경우는 본심까지 올라간 작품<br />

이었습니다"며 "CJ E&M 공모전 예심의<br />

경우는 외부에서 활동 중이신 감독, 작<br />

가, PD 등 총 12분 만을 심사위원으로 초<br />

빙하여 진행하였으며, 본심의 경우는 CJ<br />

E&M 소속 감독들과 10년차 이상의 소<br />

속PD들이 2인 1조로 나누어 심사를 하<br />

셨습니다"고 밝혔다.<br />

이어 "정OO님 작품의 본심 심사위원은<br />

김*석 감독과 한*형 PD가 심사하였고 결<br />

심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고 덧붙였다.<br />

제작진은 "2014년 CJ E&M 공모전의 경<br />

우는 이번 같은 저작권 시비에 대한 우려<br />

때문에, 메일접수가 아닌 고로 파일이 아<br />

닌 인쇄본 한 부만을 가지고 심사를 진<br />

행하였고 탈락한 작품의 경우는 모두 바<br />

로 폐기처분하여 외부로 돌리거나 담당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55<br />

자 이외에는 작품을 전혀 접할 수 없<br />

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습니다"며 "<br />

고로 '너를 기억해'의 제작을 담당하<br />

고 있는 PD들 모두 정OO님의 작품<br />

을 접해본 적이 전혀 없음을 밝힙니<br />

다"고 했다.<br />

더불어 "'너를 기억해'의 경우는<br />

2013년 말부터 노상훈 감독과 권기<br />

영 작가 두 분이서 기획부터 함께 참<br />

여해서 시놉시스와 대본 작업을 했<br />

던 작품이다"며 "또한 본 드라마 '너<br />

를 기억해'(당시 제목 : '헬로 몬스터')<br />

를 제작사인 CJ E&M에 시놉시스를<br />

제출하신 일정은 2014년 7월 1일입<br />

니다. CJ E&M은 본 내용에 대해서<br />

는 2014년 7월 1일에 받은 시놉시스<br />

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br />

제작진은 "소재의 유사성을 밝히<br />

시며 의혹을 제기하신 부분은 전혀<br />

사실이 아니며, 또한 작업하면서 남<br />

긴 작성파일들과 작가와 감독이 나<br />

눈 이메일들이 정OO님이 작품을<br />

CJ E&M공모전에 제출하신 날짜보<br />

다 훨씬 이전부터 있음을 확인하였<br />

음을 재차 밝힙니다"며 "KBS 월화<br />

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 일동은<br />

본 의혹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br />

각합니다"고 했다.<br />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br />

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br />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많<br />

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고 했다.<br />

한편 이날 오전 1시 8분 '너를 기억<br />

해'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소감 게시<br />

판에 '드라마 작가 지망생입니다. 스<br />

태프님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br />

이 게재됐다.<br />

글을 게재한 시청자 정씨는 '너를<br />

기억해'가 자신의 창작물(드라마 극<br />

본) 소재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는<br />

자신의 작품 창작연월은 2014년 3<br />

월 10일이며, 2014년 8월 21일 저작<br />

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br />

이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br />

CJ를 비롯한 타방송사 공모전에 제<br />

출한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긍<br />

중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가족관계<br />

등의 소재가 자신의 작품 속 소재와<br />

유사하다고 권기영 작가의 작품 등<br />

록일이 궁금하다고 했다.<br />

이에 권기영 작가는 해당 글에 "제<br />

작사나 방송사로부터 다른 기획 중<br />

인 작품에 관한 그 어떤 소스도 들<br />

은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자<br />

신의 입장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br />

'썸남썸녀' 채정안<br />

"앞으로 미치도록 사랑해보고 싶다"<br />

배우 채정안이 미치도록 사랑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br />

SBS에 따르면 채정안은 '썸남썸녀' 녹화에서 "앞으로 사랑을 미치도록<br />

해보고 싶다. 시간이 갈수록 사랑은 달콤하고 로맨틱하다기 보다 희생하는 것<br />

이라고 생각 한다"고 털어놨다. 채정안은 오랜만에<br />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방문해 후배들 앞에 서<br />

서 얘기하는 게 떨린다고 조심스럽게 말문<br />

을 열었다.<br />

채정안은 이날 강균성과 동국대학교에서<br />

대학생들과 사랑에 대한 공감 토크를 진행하<br />

했다. 이들은 과거 자신이 했던 사랑이야기<br />

부터 요즘 세대들이 고민하는 연애에 대<br />

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썸'과 '사랑'에 대<br />

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br />

강균성은 칠판에 '썸-연애-결혼'을 적었<br />

다. 강균성은 "스킨십은 썸 단계가 아닌<br />

연인이 돼서 책임을 진 상태에서 해야 하<br />

고 성관계는 결혼하고 나서 해야 한다고 강<br />

조했다. 이어 강균성은 스킨십에 관련한 이야<br />

기하며 19금 단어를 내뱉었고, 학생들은 박장<br />

대소했다는 후문.


5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한식대첩', 7가지 궁금증에 답하다<br />

한식만으로 요리의 고수를 가리<br />

는 올리브TV•tvN '한식대첩3'<br />

제작진이 촬영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br />

리를 풀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7가<br />

지 질문에 대답을 내놓았다.<br />

Q. 살아 있는 닭, 거위 등 정말 촬영<br />

장에서 목 비트나<br />

A. 제작진의 답은 '아니다'이다. 제작진<br />

에 따르면 도전자들은 식재료를 소개하<br />

기 위한 생물과 함께 조리용으로 손질된<br />

재료 두 가지를 들고 참석한다. 단 생선<br />

들은 현장에서 바로 잡아 요리로 사용<br />

한다고 밝혔다. 연출자 현돈PD는 "사실<br />

어머님들께서는 3분이면 토끼도 잡는다<br />

고 현장에서 직접 잡겠다 하시지만, 그<br />

것만은 막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고 밝<br />

혔다.<br />

Q. 경연 1시간, 몇 분 정도는 눈감<br />

아 주지 않나<br />

A. 해당 질문에 현돈PD는 시간을 칼<br />

같이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돈PD는 "<br />

시간은 정말 칼같이 지키고 있다. 단 1분<br />

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안 익으면 안 익<br />

은대로 심사할 수 밖에 없다. 누구 하나<br />

봐줬다간 다른 도전자들이 가만있지 않<br />

는다"고 말했다.<br />

Q. 늦게 심사받는 팀이 불리한 것<br />

아닌가<br />

A. 이에 대해 제작진은 명쾌한 해답을<br />

내놓았다. 제작진은 "심사를 위한 시식<br />

은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도전자들<br />

은 최종 심사평 촬영을 위한 한 접시 외<br />

에, 심사위원들의 1차 시식을 위한 한 입<br />

만큼의 분량을 따로 빼놓는다"고 말했<br />

다. 제작진은 이어 "경연시간이 종료된<br />

후 도전자들은 대기실로 돌아가고, 심사<br />

위원들은 경연장에 남아 1차 시식을 한<br />

다. 그리고 1시간 후쯤(경연장과 조리대<br />

정리 후) 카메라 앞에서 심사평과 함께<br />

2차 시식을 하는 것이다. 1차 심사 때는<br />

살짝 맛만 봤다면, 2차 심사 때 본격적<br />

으로 시식하며 전체적인 맛을 평가한다"<br />

고 밝혔다. 즉 1차 심사 때 이미 맛을 본<br />

요리를 2차에서 더욱 꼼꼼히 체크하는<br />

것. 따라서 뒤에 심사를 받는다고 해서<br />

불리할 것은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br />

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하기 위해 심<br />

사위원은 점심, 저녁 모두 밥차를 거르<br />

고 "공복상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br />

Q. 심사위원들 입맛에 따라 평가되<br />

는 것 아닌가<br />

A. 제작진은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br />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두<br />

는 심사기준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br />

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영순은<br />

기본기를, 백종원은 지역 색을 잘 살렸<br />

나를, 최현석은 향과 맛, 음식들의 조화,<br />

담음새를 중점으로 본다. 이들은 심사<br />

에 방점을 두는 방향은 다소 차이가 있<br />

지만, 신기하리만큼 이들의 심사결과는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57<br />

90% 이상이 일치한다.<br />

Q. 남은 음식의 행방은<br />

A. 제작진은 "남은 음식은 사실 제작<br />

진과 푸드팀(요리 식재료 준비 및 푸드<br />

스타일링)의 몫"이라고 대답했다. 제작<br />

진 역시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봐야<br />

지역별 도전자들이 맛을 내는 스타일,<br />

추구하는 방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br />

또한 푸드팀은 남은 음식을 통해 각 지<br />

역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미리 펜트리<br />

에 구비해 놓을 수 있으며, 제작진은 도<br />

전자들과 의견을 조율해 나갈 수 있다.<br />

Q. 도전자들끼리 가장 견제하는 팀<br />

은 누구인가<br />

A. 제작진은 "서울팀"이라고 입을 모았<br />

다. 서울팀은 두 명 모두 국가공인 조리<br />

기능’인데다가 25년 동안 함께 요리해오<br />

며 호흡도 좋기 때문이라는 전언. 허세<br />

와 깐족거림도 최고라고 했다.<br />

Q. 4회까지 가장 맛있었던 요리는<br />

A. 현돈PD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br />

으로) 1회 우승했던 강원도팀의 곤드레<br />

요리가 정말 맛있었다"고 밝혔다. 그는<br />

"곤드레밥과 곤드레 가자미 조림, 소고<br />

기 곤드레 말이 편채, 곤드레순 초무침<br />

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맛이 완<br />

벽했다. 심사위원들께서도 종종 곤드레<br />

요리는 언급하시곤 한다"고 설명했다.<br />

장현성 '어셈블리' 출연확정...<br />

야누스적인 정치인<br />

배우 장현성이 '어셈블리' 출<br />

연을 최종적으로 확정 지<br />

었다.<br />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장현성은<br />

KBS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후<br />

속으로 오늘 7월 방송되는 '어셈블<br />

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최윤<br />

석, 제작 KBS미디어)에서 진상필(정<br />

재영 분)과 정면으로 대립하는 백도<br />

현 의원 역할을 맡는다.<br />

백도현은 대한민국 상위 1% 로열<br />

패밀리 출신으로 집권당의 재선의<br />

원이자 '친청파'의 리더. 부드러운 카<br />

리스마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지<br />

만, 정적에게는 더없이 냉혹한 두 얼<br />

굴을 가진 야누스적 인간이다. 애초<br />

태생부터 극과 극인 진상필과는 필<br />

연적인 대립으로 향하는 인물.<br />

장현성은 그 동안 인상 깊은 악역<br />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풍문으로<br />

들었소'를 통해 블랙코미디와 애잔<br />

한 감성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br />

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br />

에 겉과 속이 너무도 다른 백도현의<br />

야누스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br />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장현성은 제작진을 통해 "좋은 작<br />

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함께 연기할<br />

배우들이 너무 좋아 기대가 된다"는<br />

소감을 전했다.<br />

이어 "전작과는 전혀 다른 역할이<br />

지만 그런 만큼 백도현이라는 인물<br />

을 더욱 사실감 넘치고, 치열하게 그<br />

려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br />

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br />

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br />

'어셈블리'에는 정재영, 송윤아, 옥<br />

택연에 이어 장현성까지 가세하며<br />

배우 조합의 윤곽을 드러나고 있다.<br />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br />

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br />

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br />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br />

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br />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br />

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br />

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br />

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br />

고하고 있다. '복면검사' 후속으로 오<br />

는 7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br />

예정이다.


5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59<br />

'썰전' 눈치 안보는<br />

'한방' 있어 좋다!<br />

옛말에 없는 자리에서는 나라님 욕도 한다고<br />

했다. 넓은 의미로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br />

들에 대한 이러저러한 비판일 것이다. 동시대를 사는<br />

국민으로서 삼삼오오 모여서 정치 얘기를 할 수는 있<br />

다. 하지만 그것이 뉴스가 아닌 방송에서는 쉬운 일<br />

이 아니다.<br />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치 얘기는 민감하다. 콕<br />

집어 누군가를 편들 수도 없고, 비판하기도 애매하다.<br />

우회적으로 돌리지 않고 확 드러낸다는 건 '용기'가 필<br />

요한 일이다. 그 '용기'를 낸 종합편성채널 JTBC의 '썰<br />

전'에 일단 박수를 보내고 시작하다.<br />

매회 벌어지는 사회적인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할 수<br />

있는 일이 뭐 있을까? 신문, 뉴스를 보는 일? 친한 동<br />

료들끼리 소주 한 잔 들이키며 침 튀기며 말하기? 아<br />

님 택시기사 아저씨가 전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br />

는 거? 이런 것들 말고는 딱히 내 목소리를 내는 장이<br />

별로 없지 않은가.<br />

요즘은 인터넷 댓글 정도가 더 있지만, 공식적으로<br />

나설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런데, '썰전'이 이를 대신 해<br />

주고 있다. 크게 양쪽으로 나눈다면, 정치평론가 이철<br />

희와 강용석이 그 양쪽의 입장을 대변해 준다고 할 수<br />

있겠다. '썰전'은 애매하게 돌리거나 베베 꼬지 않는다.<br />

어느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투명(?)하게 속에 말<br />

을 다 한다. 시청자들 역시 이쪽, 아니면 저쪽일 테니<br />

두 출연자가 마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해주는 느<br />

낌이 드니 속시원하다. 그들의 의견을 듣다보면 울화<br />

가 싹 내려갈 때도 있고,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던<br />

앞뒤 상황들이 깔끔하게 정리되기도 한다. 그런데 앞<br />

서 얘기했듯이 이렇게 여과 없이 할 말 다 하는 거 쉬<br />

운 일이 아니다.<br />

10여 년 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시사를 살짝<br />

건드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일이다. 당시 모 방<br />

송의 관계자나 그 옆집(?) 정도에서 기웃거리지 않았<br />

다면 거의 기억도 못할 한 사건이 있었다. 정치인들과<br />

국민들의 소통, 뭐, 이런 취지로 출연자가 매회 출연하<br />

는 정치인에게 매회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br />

콘셉트인 한 코너가 생겼다. 첫 회는 모 장관의 가르마<br />

방향을 바꾸는 미션이었다. 연예인이 그 장관과 설렁<br />

탕을 먹다가 머리가 헝클어졌다고 자연스럽게 다가가<br />

가르마를 바꿔주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안 장관은 굉<br />

장히 즐겁게 받아들였고 방송이 됐다.<br />

자, 그 결과는 어땠을까? 방송국으로 항의 전화가 빗<br />

발치기 시작했다. 이유는 '감히 한 나라의 장관에게 장<br />

난쳤다'는 것이었다. 결국 한 회 만에 그 코너는 없어<br />

졌다. 물론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전의 일이긴 하지만<br />

그 만큼 정치나 정치인에 대한 비평을 강하게 한다는<br />

거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눈치를 보기 마련이다.<br />

그런데 재미있는 건 '썰전'의 생명력이 바로 '정면돌파'<br />

란 사실이다. 뉴스나 보도채널이 아니니 여기저기 눈<br />

치를 보면서 애매하게 돌리고 가렸다면 오히려 장난처<br />

럼 보이고 가벼워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썰전'은 각자<br />

하고 싶은 말들을 대놓고 다 한다. 나와 의견이 다른<br />

쪽에겐 실컷 욕을 먹더라도 최소한 나와 의견이 일치<br />

한 사람들에겐 시원한 한방을 선사한다. 그들의 삼각<br />

형 무대에 글로브를 끼고 함께 한다는 착각이 들 정도<br />

로 팽팽하게 의견이 맞선다. 때로는 맞고, 때로는 치는<br />

그 맛 때문에 묵직한 존재감이 생겼다. 시청자뿐 아니<br />

라, 핫이슈가 된 당사자들에게도 말이다.<br />

'썰전'이 있어 다행이다. 이번 주 나의 묵은 체증이 목<br />

요일 밤이 되면 쑥 내려가게 되니 말이다.<br />

한 주간 핫이슈가 생기면 '썰전'에선 어떤 의견들이 오<br />

갈까? 심지어 설레기까지 한다. 그래서 제 별점은요~<br />

★★★★ (4개)


6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라스' 순수청년 장원영,<br />

예능 대세 한명 추가요<br />

배우 장원영이 MBC '황금어장-<br />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를 통<br />

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사했다.<br />

장원영은 17일 방송된 '라스'의 게스트<br />

로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간 다<br />

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br />

마스크를 보유한 장원영은 '라스'로 예능<br />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음에도 솔직하<br />

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라스' MC들<br />

을 빵 터트리게 했다.<br />

하이 톤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악인의<br />

아우라가 작품 속에서 자주 그려졌던<br />

장원영이었지만 이날 '라스'에서는 전혀<br />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장원영<br />

은 예능 첫 출연답지 않게 어떤 상황에<br />

도 개의치 않고 순진한 표정으로 침착하<br />

게 이야기를 이어갔다.<br />

독특한 목소리는 성대모사 개그를 통<br />

해 큰 웃음을 줬다. 라이언킹 성대모사<br />

를 하며 웃음기를 싹 지우고 익숙한 소<br />

리를 냈고, 성대모사의 달인인 심현섭과<br />

도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br />

'라스' MC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장원<br />

영의 매력은 또 다른 '라스' 출신(!) 예능<br />

대세의 탄생을 예고했다. 장원영은 자신<br />

의 이상형 이야기 도중 나름대로의 해<br />

석을 덧붙이는 김구라에 장원영은 다급<br />

히 손사레를 치며 "제 얘기는 그게 아니<br />

에요~ 아시겠어요?"라며 정정을 요하는<br />

등 티격태격하는 천적의 모습으로 큰 웃<br />

음을 선사했다. 급기야 김구라는 장원영<br />

의 이름을 연신 까먹으며 당황하는 모<br />

습을 보였다.<br />

장원영은 김국진과의 일화도 공개하<br />

며 폭소를 자아냈다. 장원영은 "고등학<br />

생 때 김국진을 여의도 당구장에서 처<br />

음 봤다. 김국진이 어려운 선배와 당구<br />

를 치고 있었나 보더라. 치기 전에 항상 '<br />

그럼 제가 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라고<br />

전하며 김국진을 흉내 내는 모습은 웃<br />

음은 압권이었다. 예능 대세가 될 자질<br />

이 보였다.<br />

하지만 장원영은 그야말로 순수 청년<br />

이었다. 특히 사랑에 있어서는 더욱 그<br />

랬다.<br />

장원영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하<br />

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한 "초<br />

등학교 때까지는 결혼을 하지 못할까봐<br />

고민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들 못<br />

지않게 치명적인 사랑을 해본 적도 있다<br />

고 말했다. 또한 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br />

만날 장소를 미리 섭외하고 동선까지 파<br />

악한다고도 했다. 장원영 특유의 순수함<br />

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br />

이날 '라스'에서 보여준 모습만 볼 때 장<br />

원영의 매력은 분명 다시금 회자될 것<br />

같다. 향후 장원영의 행보가 기대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61


62<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고준희 "임상수 감독과<br />

한 번 더.. 곧 계약서 작성"<br />

배우 고준희(30)가 임상수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다음 작품에서도 만<br />

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br />

고준희는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연출<br />

임상수•제작 휠므빠말,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인터뷰에서 "임상수 감독님 다<br />

음 작품도 같이 하기로 구두로 얘기했다"며 "'나의 절친 악당들'이 개봉하면 계약서<br />

를 작성하려 한다"고 말했다.<br />

고준희는 "감독님이 차기작에 대해 지나가는 말로 말하기에 제가 '그럼 전 언제부<br />

터 준비하면 되냐'고 말했다"며 "아직 계약서를 쓰기 전 개발 단계다. 구두로 합의<br />

한 건 신기루처럼 사라지니 문서 작성을 해놓으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고준희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도 임상수 감독을 꼽으며 "이전<br />

부터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다"고 말했다.<br />

고준희는 "나미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출연을 결심하게 된 가<br />

장 큰 계기는 임상수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점이었다"며 "감독님 작품 특유의 미쟝<br />

센, 색감 등은 물론 비아냥거리면서도 돌직구로 말하는 방식도 좋았다"면서 신뢰<br />

감을 드러냈다.<br />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와 나미가 위험천만한<br />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br />

'그때 그 사람들', '오래된 정원', '하녀', '돈의 맛'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임상수<br />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5일 개봉.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63


6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변정수, TV조선 '기적의 밥상'<br />

MC "좋은 경험 될 것"<br />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가 종합<br />

편성채널 TV조선 신규 프로<br />

그램의 '기적의 밥상' MC로 나선다.<br />

TV조선은 변정수가 건강정보 프로그<br />

램 '변정수의 기적의 밥상'(이하 '기적의<br />

밥상') MC를 맡는다고 밝혔다.<br />

'기적의 밥상'은 자신만만했던 건강습<br />

관을 되돌아보고, 개선 방향에 대한 전<br />

문가의 의견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br />

다. 매회 스타의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br />

활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되고,<br />

그 속에서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점<br />

검하며 건강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는<br />

프로그램이다.<br />

MC를 맡은 변정수는 "대부분의 사람<br />

들이 건강에 관심이 크다. 하지만 항상<br />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일수록 오히려<br />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힘들다"<br />

며 "'기적의 밥상'에서 공개되는 라이프<br />

스타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시청<br />

자들에게 스스로 자신들의 식습관과<br />

행동들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br />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br />

특히 변정수는 "예전에 내 몸의 적신호<br />

를 미처 알지 못했고, 결국 수술까지 가<br />

야 하는 지경에 이른 적이 있다"고 고백<br />

하며 "이번 '기적의 밥상'을 통해 내가<br />

소홀히 하고 있는 행동들이 건강에 위<br />

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반드<br />

시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프로그<br />

램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br />

유리•김희철, 카메라 메고<br />

뭐하나..새로운 여행코스 제안<br />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슈퍼<br />

주니어의 김희철이 거리뷰<br />

카메라를 메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br />

호기심을 자극한다.<br />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맵스<br />

(MAPS)' 측은 18일 촬영에 한창인<br />

유리와 김희철의 모습을 공개했다.<br />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희와 유리 팀<br />

의 유리, 김희철과 쌈디 팀의 김희철<br />

이 각각 거리뷰 카메라를 메고 제주<br />

도 풍경을 담는 모습이 담겨있다.<br />

유리는 난생 처음 보는 거리뷰 카<br />

메라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듯 밝게<br />

웃고 있는 반면 김희철은 거리뷰 카<br />

메라를 메고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br />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돌 스타<br />

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거리뷰 카메<br />

라를 패션 소품으로 소화해 이목을<br />

사로잡았다.<br />

'맵스'는 시속 40km/h이하로 느리<br />

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br />

속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br />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br />

이다.<br />

최강희, 유리, 김희철, 쌈디가 각각<br />

팀을 이뤄 거리뷰 카를 타고 3박 4<br />

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br />

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한<br />

다.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65


6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레인보우 재경, 웹드라마<br />

'고결한 그대' 여주인공 낙점<br />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웹드라마 '고결한 그<br />

대'에 합류한다.<br />

DSP미디어에 따르면 재경은 올해 하반기 네이버 TV캐<br />

스트에서 방영될 예정인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 합류<br />

할 예정이다. 재경은 극중 여자 주인공 차윤서 역을 맡<br />

았다.<br />

'고결한 그대'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원작자 지수현 작<br />

가와 독특한 소재의 웹드라마 '후유증'을 선보인 김양희<br />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연재 이후 3000만이 넘는<br />

조회 수를 기록하며 2040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br />

은 네이버 1위 인기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고결<br />

한 그대'는 일명 벤츠 탄 남자로 불리는 로열패밀리 황태<br />

자 이강훈과 평범해보여도 개성 넘치는 동물병원 수의<br />

사 차윤석의 줄다리기 같은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br />

재경이 연기하는 차윤서는 한적한 소도시에서 동물병<br />

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로 동물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지<br />

닌 인물이다. 여기에 재경이 자신의 반려견인 마카롱과<br />

함께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br />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재경은 순정만화 속 비주<br />

얼과 로맨틱 코미디의 적합한 건강한 이미지, 남자 주인<br />

공과의 케미스트리 등을 갖추며 차윤서 캐릭터의 사랑스<br />

러운 매력을 배가 시킨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유의 스파<br />

클링 매력을 발산,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하는 남자 주인<br />

공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쫀득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br />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br />

재경 역시 촬영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br />

러내며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67


68<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진짜사나이', 올여름<br />

3번째 여군특집 간다<br />

강예원, '날 보러 와요' 캐스팅..<br />

예능•영화 종횡무진<br />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3번째<br />

여군 특집을 선보인다.<br />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br />

올 여름 3번째 여군 특집 녹화를 준비<br />

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기, 출연자 등은<br />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여름과 겨울<br />

에 이어 다시 3번째 여군 특집을 선보<br />

이겠다는 기조를 갖고 일정 등을 협의<br />

중이다.<br />

관계자는 "'진짜 사나이' 녹화는 군부<br />

대와의 긴밀한 일정 조율이 필요하고 1<br />

년에 2차례 훈련이 이뤄지는 여군의 경<br />

우는 더더욱 그렇다"며 "올 여름 녹화<br />

를 목표로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녹<br />

화 시점에 맞춰 섭외에 나설 것"이라고<br />

밝혔다.<br />

연예인들의 군생활을 관찰 카메라 형<br />

식으로 담는 '진짜 사나이'는 극한 훈련<br />

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전우애, 소소한<br />

재미를 그려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br />

스핀오프 격인 여군 특집은 지난해 시<br />

즌1, 올해 초 시즌2가 각각 방송돼 선풍<br />

적인 인기를 모았다.<br />

첫 여군특집에는 라미란, 홍은희, 김소<br />

연, 맹승지,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br />

가 출연했고, 시즌2에는 김지영, 박하선,<br />

강예원, 안영미, 이다희, 이지애, f(x) 엠<br />

버,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br />

았다.<br />

배우 강예원이 영화 '날 보러<br />

와요'(제작 영화사 올) 출연<br />

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br />

강예원 소속사 SM C&C 측은 19<br />

일 "강예원이 '날 보러 와요' 수아 역<br />

으로 캐스팅됐다"며 "기존의 로맨틱<br />

코미디에서 선보인 톡톡 튀는 매력<br />

을 뒤로하고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br />

기와 미스테리 스릴러 퀸의 면모로<br />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설 예정"이<br />

라고 밝혔다.<br />

'날 보러 와요'는 화재사고에 가려<br />

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고드는 방<br />

송국 PD와 그 사고의 유일한 생존<br />

자 수아가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br />

과정을 그린 미스테리 스릴러영화<br />

다. 파격적인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br />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br />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부터 '퀵', '하<br />

모니'에 이어 최근 '연애의 맛'까지<br />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br />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MBC<br />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해 가상 결<br />

혼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br />

예능과 스크린, 다방면에서 활동을<br />

하는 강예원이 색다른 매력으로 관<br />

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지켜볼<br />

일이다.<br />

한편 '날 보러 와요'는 다른 역할의<br />

캐스팅을 모두 마친 하반기 7월 중<br />

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69


7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지창욱, 열혈 노래연습 현장<br />

포착.. "특급 팬서비스 준비"<br />

배우 지창욱이 팬서비스를 위한<br />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br />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br />

창욱의 팬미팅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br />

지창욱은 'THIS IS JCW'이란 타이틀로<br />

홍콩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br />

이다.<br />

사진 속 지창욱은 팬들에게 들려줄 달<br />

콤한 세레나데를 위해 연습하는가하면,<br />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br />

등의 모습으로 팬미팅을 향한 남다른<br />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외를 넘나<br />

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창욱<br />

은 팬미팅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br />

으로 참여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꼼<br />

꼼히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br />

홍콩에서 열릴 첫 번째 팬미팅에서 지<br />

창욱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br />

예정이다.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무대<br />

에서도 활약했던 만큼 빼어난 노래 실<br />

력을 갖춘 지창욱은 KBS 2TV '힐러'<br />

OST '지켜줄게'와 MBC '기황후' OST '<br />

나비에게' 등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br />

지창욱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친밀하<br />

고도 진솔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진<br />

한 교감을 이룰 것을 예고한 만큼 지창<br />

욱표 팬사랑이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증<br />

을 더하고 있다.<br />

지창욱 측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br />

의 만남인지라 지창욱 역시 설레는 마<br />

음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br />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볼거리들<br />

로 가득한 만큼 뜻 깊고도 즐거운 시간<br />

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br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br />

썸 진행중 "이 섬 네거야"<br />

김국진과 강수지의 '썸'은 여<br />

전히 진행 중이다.<br />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br />

춘'에 함께 출연하며 여전히 핑크빛<br />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19<br />

일 두 사람이 최근 녹화에서 역시 미<br />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밝혔다.<br />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전남<br />

무안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출연<br />

진이 양파 밭에서 화기애애한 시간<br />

을 보냈다. 특히 이 날, 김국진은 "둘<br />

이 각별한 사이죠?" "수지언니 어떻<br />

게 생각해요?"라는 김완선의 질문<br />

에 오히려 과거 강수지와의 특별한<br />

일화를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br />

해 눈길을 끌었다.<br />

평소 연애 얘기만 나오면 진저리치<br />

며 침묵으로 일관하던 이전의 모습<br />

과 180도 달라진 상황이라는 후문<br />

이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와 함께 간<br />

무인도에서도 알 수 없는 묘한 기류<br />

가 넘쳐흘렀다. 김국진은 즉석에서<br />

꺾은 대나무를 펜 삼아 모래사장에<br />

강수지의 이름을 써내려가는 등 실<br />

제 연인 사이에서나 있을 법한 분위<br />

기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br />

한, 강수지를 향해 "수지야, 이 섬은<br />

네 것이야" 라고 외쳐 제작진을 놀라<br />

게 했다. 점점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br />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와의 현재진행<br />

형 '썸'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주목된<br />

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71<br />

★<br />

리포트<br />

고준희, 김옥빈,<br />

이청아...<br />

꽃이길 거부한 여배우들<br />

메르스 공포감이 한 풀 꺾인 6월<br />

의 막바지, 스크린은 한국영화<br />

들의 피 튀기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br />

같은 날 영화를 내놓고 격돌하는 여배<br />

우들의 색다른 존재감은 양보 없는 대<br />

전을 관전하는 또 다른 포인트다. 하이<br />

힐과 드레스로 치장하는 대신 거추장<br />

스러운 패션은 딱 걷어내고 앞을 향해<br />

뛰고 달리고 고함치는 강렬한 여인들이<br />

특히 눈에 띈다. 김옥빈, 고준희, 이청아.<br />

꽃이길 거부한 그녀들이 더 예쁘다.<br />

김옥빈은 2년 만에 개봉하는 '소수의<br />

견'(감독 김성제•제작 하리마오픽쳐스)<br />

의 홍일점이다. 강제철거 현장에서 아<br />

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혐의로 재판에<br />

회부된 아버지, 그리고 이를 둘러싼 묵<br />

직한 법정 드라마에서 그녀는 똑 부러<br />

진 신문사 사회부 기자 수경 역을 맡았<br />

다. 전문적 법률 용어에는 약하지만 누<br />

구 못잖은 열정과 근성으로 사건에 접<br />

근해가는 인물이다. 김옥빈은 고집 세<br />

고 대찬 수경에게 모자람 없이 어우러<br />

진다. 그녀의 낮은 목소리, 강한 눈빛이<br />

더없이 어울리는 순간이다.<br />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콘 고준희의<br />

화끈한 변신도 반갑다. '나의 절친 악<br />

당들'(감독 임상수•감독 휠므빠말)에<br />

서 그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얼굴<br />

을 보인다. 맨발의 렉카차 운전사 나미<br />

로 분한 그는 뚝 떨어진 돈가방을 들고<br />

튀는 도주극에서도 거침없는 매력을 과<br />

시하며 남자들을 리드한다. 쭉쭉 뻗은<br />

팔다리로 펼치는 액션은 시원하기까지.<br />

아무렇게나 걸쳐 입어도 멋진 고준희의<br />

자태는 반항기로 가득한 '나의 절친 악<br />

당들'이 더욱 '쿨'하게 보이는 데 한 몫을<br />

톡톡히 한다.<br />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에서는 이청<br />

아를 발견할 수 있다. 2002년 발생한 제<br />

2연평해전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이 작<br />

품에서 이청아는 참수리 358호 정장 최<br />

윤정 대위 역을 맡아 해군 홍일점의 존<br />

재감을 드러낸다. 극중 김무열이 맡은<br />

윤영하 대위와는 힘든 군생활에서 든든<br />

한 힘이 되는 해군사관학교 동기. 남자<br />

들이 가득한 해군 부대를 진두지휘하는<br />

카리스마도 엿볼 수 있다. 작은 체구, 귀<br />

여운 얼굴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br />

해왔던 이청아이기에 더욱 색다르게 다<br />

가온다.


72<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 역<br />

더 대 최강 대결을 예고했다.<br />

서울 마포구 상암CGV 3관에서 tvN '<br />

'더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br />

역대 최강 대결을 기대해<br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12부작) 제<br />

작발표회가 열렸다.<br />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더 지니어스' 역<br />

대 시즌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들<br />

을 비롯해 각 시즌에서 맹활약해 화제<br />

를 모았던 참가자들도 참석했다.<br />

홍진호(시즌1 우승), 김경란, 이준석, 최<br />

정문, 이상민(시즌2 우승), 임요환, 유정<br />

현, 임윤선, 장동민(시즌3 우승), 오현민,<br />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은 이 자리에<br />

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 출연<br />

한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br />

홍진호는 "시즌2와 시즌3 보면서 기존<br />

강자, 숨은 강자와 붙어보고 싶었다. 개<br />

인적으로 기대가 크다"며 "직접 부딪혀<br />

보니까 더 독하고 미친 사람이 많았다.<br />

즐거운 녹화"라고 말했다.<br />

"2회 우승을 노린다"는 홍진호는 일단<br />

살아남아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만큼<br />

이번 '더 지니어스'의 게임은 여느 시즌보<br />

다 만만치 않음을 예고했다.<br />

"이번에는 나오기 싫었다"는 시즌2 우<br />

승자 이상민. 그는 한 차례 우승을 차지<br />

했던 경험 때문인지 이전보다 편한 마음<br />

으로 게임에 참여하겠다고 언급하기도<br />

했다. 하지만 그의 눈빛에서는 '승리'에<br />

대한 승부사의 매서운 눈빛이 보였다.<br />

시즌3 우승자 장동민은 "이번에도 정말<br />

원 없이 제 기량 펼쳐서 좋은 모습 보여<br />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다"는 말로 참가<br />

자들과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했다.<br />

역대 우승자들 외에 시즌1에 출연한 김<br />

경란(시즌1 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의<br />

각오도 남달랐다. 시즌2에 참여했던 유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73<br />

정현, 임윤선은 과거 실패를 발판삼아 '<br />

복수'와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다짐<br />

했다. 또한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시즌3<br />

준우승), 최연승 등 시즌3 참가자들도 각<br />

자 활약을 예고했다.<br />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시사영상에서<br />

도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 참가<br />

한 참가자들의 '우승'을 향한 각자의 기<br />

대감, 활약이 눈에 띄었다.<br />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경쟁을 벌여왔던<br />

홍진호, 임요환은 이번에도 만나자마자<br />

서로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임윤선, 오<br />

현민, 김경훈 등도 각자 출연했던 시즌<br />

에서 패배의 아픔을 다시 겪지 않겠다<br />

는 의지를 앞세워 역대 시즌 우승자들<br />

을 위협했다.<br />

역대 시즌 우승자 3인방(홍진호, 이상<br />

민, 장동민)은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는<br />

날카로운 시선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br />

맞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br />

켰다. 역대 시즌 중 최고, 최강대결이 예<br />

상되는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이<br />

번에는 누가 스타 플레이어가 되어 우승<br />

을 차지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br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br />

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br />

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 게임을 벌이는<br />

반전 리얼리티쇼다.<br />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br />

제작진이 "역대 가장 잔인하<br />

고 험난한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선<br />

언했다.<br />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오는 26일<br />

첫 방송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br />

된 시즌4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br />

했다.<br />

역대 최다 7000여 명 지원! 아이돌<br />

+유명 래퍼 등장..치열 생존 경쟁 예<br />

고<br />

지난 1차 예선에는 역대 최다수인<br />

7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식을<br />

줄 모르는 힙합 열기를 입증했다. 이<br />

'쇼미더머니4'측<br />

"역대 가장 잔인하고<br />

험난한 오디션 될것"<br />

는 지난 시즌 지원자 수의 2배를 뛰<br />

어 넘는 수치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br />

특히 위너 송민호, 빅스 라비, 몬스타<br />

엑스 주헌 등 인기 아이돌과 피타입,<br />

긱스 릴보이, 블랙넛, 베이식, 이노베<br />

이터 등 유명 래퍼들의 참가 소식이<br />

알려지며 더욱 더 치열해진 생존 경<br />

쟁을 예고했다.<br />

인정사정없는 미션! "시즌 사상 가장<br />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 될 것"<br />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시즌<br />

으로서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도 강<br />

화된다. 그 누구에게도 특혜 없이 공<br />

평한 것은 물론, 변명의 여지도 없이<br />

단호하게 탈락하는 경우가 늘었다는<br />

것. 또 지원자들에게 갑작스럽게 미<br />

션을 주는 등 험난한 오디션 과정이<br />

될 것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시즌<br />

사상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이<br />

될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br />

감을 높였다.<br />

이번 시즌 프로듀서인 버벌진트 역<br />

시 "경쟁적인 프로그램 특성상 무대<br />

에서 가사를 잊어버린다거나 하는 실<br />

수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엄격한 기<br />

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br />

한 바 있어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br />

다.<br />

시청자 열광시킬 업그레이드된 무<br />

대.."스케일 커졌다"<br />

한 층 더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 또<br />

한 이번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다. 제<br />

작진은 "무대의 규모, 특수효과, 밴드<br />

등 전반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br />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br />

쓰고 있다"며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br />

파 래퍼들이 펼치는 무대는 물론, 대<br />

한민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프로듀서<br />

들의 공연까지 시청자들이 열광할만<br />

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7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상반기..<br />

아이돌 1세대 '신화' - 2세대 '빅뱅',<br />

◆ 1세대-신화, 살아있는 전설 17<br />

년째 건재.. 상표권도 해결 '겹경사'<br />

신화는 이미 아이돌계의 살아있는 '<br />

전설'이다. 지난 1998년 1집 '해결사'로<br />

데뷔한 이래 17년째 왕성한 활동을 펼<br />

치고 있는 이들은 올해도 변치 않는 인<br />

기와 꾸준한 음악적 행보로 후배 가수<br />

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br />

지난 2월 정규 12집 '위(WE)'를 발표<br />

한 이들은 타이틀곡 '표적'으로 총 10<br />

개의 음악 순위프로그램 트로피를 차<br />

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정규 11집 '<br />

더 클래식(The Classic)' 발매 이후 1<br />

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새 음반으로 다<br />

시 한 번 건재함을 입증했다.<br />

음원차트에서도 '화력'을 과시했다.<br />

음원 발매 2시간 만에 5개 주요 음원<br />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대<br />

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8개<br />

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톱100에 진입<br />

클래스는 여전했다<br />

하며 원조 'K팝 스타'로서 위용을 드<br />

러냈다.<br />

중화권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가온<br />

차트에서 집계한 중화권 내 영향력을<br />

나타내는 웨이보 차트에서 1위를 차지<br />

했으며, 대만과 중국 상하이, 난징에서<br />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3만<br />

5000여 현지 팬들을 동원했다.<br />

최근에는 힘겨운 분쟁을 끝내고 그간<br />

대가를 지불하며 사용했던 팀명 '신화'<br />

의 상표권을 양도받는 경사까지 겹쳐<br />

주목을 받았다. 가요계 새 역사를 써<br />

가고 있는 신화의 행보는 지금도 현재<br />

진행형이다.<br />

◆2세대-빅뱅, 음원 甲 세월이 흘러<br />

도 '절대 강자'<br />

'2세대' 아이돌인 빅뱅은 현역으로 활<br />

동하는 아이돌 스타 중 가장 성공적인<br />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수라는데 대체<br />

로 이견이 없다. 대중성, 음악성, 멤버<br />

들의 인지도, 스타성에서 소위 '특급'<br />

평가를 받고 있다.<br />

젊은 팬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돌은<br />

특성상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 분석<br />

이 지배적이지만 지난 2006년 데뷔해<br />

올해 10년차가 된 빅뱅의 행보는 크게<br />

부침이 없다. 특히 비슷한 시기 데뷔한<br />

아이돌 그룹들이 하나둘 해체수순을<br />

밟거나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점을 감안<br />

하면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br />

매달 2개의 신곡을 선보이는 컴백 프<br />

로젝트 '메이드 시리즈(MADE SE-<br />

RIES)'를 통해 3년 만에 컴백한 빅뱅<br />

의 '힘'은 여전히 강력했다.<br />

지난 5월 발매한 '루저(Loser)'와 '베<br />

베(Bae Bae)'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br />

성하더니 이달 '뱅뱅뱅(Bang Bang<br />

Bang)'과 '위 라이크 2 파티(We Like<br />

2 Party)'로 다시 음원차트 정상에 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75<br />

르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br />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6월 셋째 주 주간차트에서<br />

는 올해 발표한 4개의 신곡이 모두 톱10에 랭크됐다.<br />

이쯤 되니 일각에서 '독과점'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br />

흘러나올 정도. 음악에 대한 소비주기가 짧아진 디지<br />

털 시대에 한 가수가 1달 넘게 음원차트를 점령하는<br />

것은 그만큼 이례적인 얘기다.<br />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루저', '베 베'와 '뱅뱅<br />

뱅', '위 라이크 2 파티'로 2연속 미국 빌보드의 월드<br />

디지털 송 차트 1,2위를 꿰찼고, 중국의 QQ뮤직에서<br />

도 상위권을 독식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뮤직비디오<br />

조회 수도 9천5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계속<br />

하고 있다. 또 지난달 30일과 31일 중국 광저우 콘서<br />

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 빅뱅은 중국, 일본,<br />

동남아시아, 북미를 포함한 약 15개국, 70회의 공연<br />

을 통해 전 세계 140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br />

'<br />

조용필, 'Hello' 전국 투어<br />

라이브 앨범 발매<br />

가왕' 조용필이 지난 2013년 10년 만에 낸 앨<br />

범 'Hello' 발매 기념으로 이루어졌던 전국투<br />

어를 담은 '45주년 콘서트 Hello 투어'의 라이브 CD<br />

과 DVD를 발매한다.<br />

'45주년 콘서트 Hello 투어'는 조용필의 19집 앨범<br />

'Hello'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공연으로<br />

2013년 국내 최대 규모 투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br />

기고 다시 한 번 조용필 신드롬을 각인시키며 전 국<br />

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br />

특히 이번 라이브 CD와 DVD는 지난 4월 블루레이,<br />

DVD, CD, 화보집 등이 담긴 [Hello 투어 공연실황 스<br />

페셜박스]로 발매된 이후 성황리에 판매된 가운데,<br />

CD와 DVD의 별도 판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예<br />

정에 없었던 CD와 DVD의 개별판매도 결정하게 됐<br />

다는 후문이다.<br />

이번 '45주년 콘서트 Hello 투어' 라이브 CD와 DVD<br />

에는 '걷고 싶다', '설렘', 'BOUNCE', 'HELLO' 등의 신<br />

곡들은 물론, '꿈', '창밖의 여자', '모나리자', '여행을 떠<br />

나요' 등이 수록돼 있다.<br />

특히 2CD로 구성되어 있는 라이브 CD에는 추가로<br />

공연을 직접 만나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특별히 선택<br />

된 3곡의 보너스 DVD 도 함께 수록된다. DVD 앨범<br />

에는 34페이지의 화보집이 함께 수록되어 많은 팬들<br />

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신법률 칼럼<br />

T. 571-405-6540 / Email : info@shinlegal.com<br />

곽태우 변호사 Alex Kwak, Esq. : Shin Law Managing Partner<br />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br />

몇일전 지난 5월 대학을 졸업하고 OPT<br />

(Optional Practical Training) 승인을 이<br />

민국으로 기다리고 있는 학생으로부터<br />

문의를 받았습니다. OPT는 학업 중 혹<br />

은 졸업 이후 학생의 전공과 직접적인 관<br />

련이 있는 회사에서 12개월 동안 일을<br />

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프로그램 입니<br />

다.이제 곧 승인을 받을텐데 아직 마땅한<br />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면서 언제까지<br />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지, 만약 시간 안에<br />

구하지 못하면 신분에 문제가 생기는지<br />

를 궁금해 하셨습니다. 같은 의문점을 가<br />

지고 염려하는 졸업생들을 위해서 오늘<br />

은 OPT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

OPT 는 I-765 양식을 통해 이민국의 허<br />

락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이때 재학중인<br />

혹은 졸업을 앞둔 학교의 담당자가 OPT<br />

신청에 맞는 I-20 를 발급하고 SEVIS 에<br />

등록을 하며 대부분 이민국 신청까지 도<br />

와줍니다. 재학중 그리고 졸업후 총 OPT<br />

기간이 12개월을 넘길 수 없으나 아래의<br />

두가지 경우에는 12개월 이상 OPT로 취<br />

업이 가능 합니다.<br />

(1) Cap-Gap: H-1B 취업비자를 신청<br />

혹은 승인 받았으나 10월 시작 날짜전<br />

OPT 가 끝나는 경우, 중간에 비는 기간<br />

을 OPT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br />

(2) STEM: 과학, 기술, 공학, 혹은 수학<br />

을 전공한 경우 17개월 기간 연장을 통해<br />

총 29개월동안 OPT 를 유지할수 있습니<br />

다. STEM 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리스트<br />

로 정해져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br />

또한 STEM 을 통한 OPT 가 가능하려<br />

면 고용주가 반드시 E-Verify 시스템에<br />

등록 되어져 있어야 합니다.<br />

아래에 OPT 에 관해 많이들 궁금해 하<br />

시는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드립니다.<br />

Q : 지난 5월 졸업을 했으나 아직 OPT<br />

신청을 못했습니다. 지금도 신청이 가능<br />

한가요?<br />

A : 가능합니다. OPT 는 졸업 하기 3<br />

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이민국의<br />

I-765 처리 기간이 3개월 이상 걸리고 있<br />

으므로 졸업 하기전 신청을 권하지만, 만<br />

약 졸업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학위를 마<br />

친후 6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신청이 가<br />

능 합니다.<br />

Q : OPT 를 신청한 후 일할 곳을 찾고<br />

있습니다. 언제까지 찾아야 하는 날짜가<br />

정해져 있나요?<br />

A : OPT 기간 중 일자리가 없이 90<br />

일을 넘기게 되면 OPT 가 취소 됩니다.<br />

STEM 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여기에 30<br />

일이 더해져서 총 120 일의 기간이 주어<br />

집니다. 월급이 없는 volunteer 즉 자원<br />

봉사 포지션이나 인턴쉽도 취업기간으로<br />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보수로 일<br />

한다고 해서 모두 자원봉사 포지션으로<br />

인정 받는것은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 합<br />

니다.<br />

Q : OPT 는 한 회사와 쭉 진행해야 하<br />

는지요?<br />

A : 그렇지 않습니다. OPT 기간중 고용<br />

주를 바꿀 수 있으며 이때 이민국의 추가<br />

승인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공과<br />

맞는 회사에 20시간 이상 고용되어야 하<br />

고, 혹 본인의 회사를 직접 만들어서 자<br />

영업을 하는 경우는 full-time 으로 일해<br />

야 합니다. STEM 해당자의 경우 고용주<br />

가 E-Verify 에 등록되어 있는지 반드시<br />

확이 하시기 바랍니다.<br />

Q : OPT 를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습니<br />

다. 해외 여행을 다녀와도 괜찮을까요?<br />

A : OPT 는 별도의 비자가 아니라 F-1<br />

학생비자의 연장 입니다. 졸업을 하고<br />

OPT 를 신청해 놓았으나 아직 카드를 못<br />

받은채 출국을 했다면 EAD 카드, 즉 노<br />

동허가증을 받을때 까지는 미국으로 입<br />

국이 불가능 합니다. 노동허가증, 새로운<br />

I-20, 날짜가 유효한 여권과 비자, 그리고<br />

취업할 회사에사 발급한 job offer letter<br />

을 제시할 수 있다면 재입국이 가능 합<br />

니다.<br />

Q : OPT 기간중 일을 하지 못한 기간<br />

이 90일이 넘어서 OPT 가 취소 되었습<br />

니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머물수 있는 방<br />

법이 있는지요?<br />

A : 재학 혹은 학위를 취득한 학교에 새<br />

로운 전공으로 등록을 하거나 OPT가 취<br />

소되고 60일 기간 안에 다른 미이민비자<br />

로 변경 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br />

제공: 꿈과 희망을 드리는<br />

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77


7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79<br />

남성그룹 2AM의 조권은 23일 오<br />

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br />

에서 열린 뮤지컬 '체스' 기자간담회에서<br />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사뭇 다른 '아나<br />

톨리' 역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같<br />

이 말했다.<br />

지난 19일 세종 문화회관에서 개막한<br />

이 작품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미국과<br />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이 세계대회에서<br />

만나 우승과 사랑을 놓고 경합을 벌이<br />

는 내용이다.<br />

조권은 이 작품에서 러시아 선수 '아나<br />

톨리'를 맡아 미국 선수 '프레디'의 옛 연<br />

인이자 조수인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져<br />

고민하다 결국은 사랑과 자유를 위해<br />

조국을 버리는 역할을 연기한다.<br />

예능프로그램에서 장난기 넘치는 행동<br />

으로 세트장 분위기를 고조시켜 '깝권'<br />

이라는 별명이 붙은 그의 모습과는 정<br />

반대되는 캐릭터다.<br />

조권도 이런 대중의 인식을 알고 있다<br />

고 말하며, "캐릭터 자체가 나와 맞을까<br />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럼에도 대중<br />

이 보는 것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 드리<br />

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지 변신<br />

을 위해 연습에 들어가기 전 기존 작품<br />

을 찾아보며 연구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br />

"아나톨리의 감성을 어떻게 표현할지<br />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나톨<br />

리도 태생부터 우울한 사람이 아닐지 모<br />

른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아나톨리<br />

도 어릴 때는 밝은 친구였을 텐데 여러<br />

일을 겪으면서 지금의 성격으로 바뀌지<br />

않았나 싶습니다."<br />

조권은 이런 '아나톨리'의 성격을 표현<br />

조권 "틀에서 벗어나고파 진지한 역할 도전"<br />

뮤지컬 '체스'서 사랑과 조국 사이에 갈등하는 '아나톨리' 연기<br />

하기 위해 대사나 노래할 때 평소보다<br />

목소리를 중저음으로 내려고 했다고 설<br />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br />

주니어가 워너 브라더스에서<br />

제작하는 FBI 영화 프로듀서로 발탁<br />

됐다.<br />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br />

현지언론은 워너 브라더스가 로버트<br />

다우니 쥬니어의 프로덕션 컴퍼니에<br />

서 개발 중이던 '체이싱 필(Chasing<br />

Phil)'시나리오를 영화화하기로 결정<br />

했다.<br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아내<br />

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 자신으로선<br />

굉장한 도전이었다. 틀에 갇혀 있는 배<br />

우가 되고 싶지 않다. 전작 두 편은 대중<br />

이 생각하는 조권과 맞는 역할이었지만<br />

이제는 그런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 진지<br />

하게 도전했다"고 재차 말했다.<br />

이 작품에는 조권 외에도 샤이니의 키<br />

(Key), 비원에이포(B1A4)의 신우, 빅스<br />

의 켄 등 후배 가수들이 '아나톨리'역에<br />

함께 캐스팅됐다.<br />

조권은 1막 중 제일 마지막 부분에 등<br />

장해 '체스'의 대표곡인 '앤섬'(Anthem)<br />

을 부르며 '맏형'에 걸맞은 폭발적인 가<br />

창력을 뽐냈다.<br />

수잔 다우니는 프로듀서로 발탁됐다.<br />

각본은 데이비드 하워드가 썼다.<br />

FBI가 화이트 컬러 범죄에 대처하기<br />

최근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br />

후배 가수들과의 동반 출연이 의식될 법<br />

도 하지만 그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잘<br />

라 말했다.<br />

조권은 "처음 연습실에서 만났을 때부<br />

터 단합이 잘 됐다. 나이가 비슷해 친구<br />

처럼 잘 지낸다"면서 "서로 장점은 칭찬<br />

하고 단점은 얘기해주면서 힘을 합쳐 열<br />

심히 했다"고 덧붙였다.<br />

그는 이어 "4명이 캐스팅된 단점이라면<br />

무대에 설 횟수가 적다는 것뿐"이라며 "<br />

이렇게 좋은 공연을 많이 못 해 아쉽다.<br />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 />

로다주 부부, 워너와 손잡고 FBI 영화 제작<br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두 젊<br />

은 FBI요원이 중심이 된다.<br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br />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배우<br />

다.<br />

아내 수잔 다우니는 '오펀:천사의 날<br />

개', '셜록홈즈' 시리즈, '더 팩토리' 등<br />

을 제작한 전문 제작자다.<br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도 2002년<br />

영화 '고티카'를 함께 작업하면서 만났<br />

다.


80<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81


82<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83


84<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85


86<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87


8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89


90<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J 아트 미술학원<br />

JU YUN (703)901-9039<br />

YES Class 칼럼<br />

김윤회, YES CLASS 원장<br />

703-314-2899<br />

제일학원<br />

이원진 (703)978-0008<br />

김재억 칼럼<br />

굿스푼 선교회 대표<br />

김재억 목사<br />

92<br />

93<br />

94<br />

95<br />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싶다면?<br />

줄탁동시<br />

아이 혼자서 싸움이 안 되니까,<br />

가족이 가서 혼내보면 어떨까요? (1)<br />

까를로스의 추수감사절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91


92<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Ju Yun<br />

T. 703-961-9039<br />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싶다면?<br />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키우기 위해서<br />

는 미술과목이 가장 적합하다. 특히 아<br />

동 미술을 습득할 수 있는 최적기인<br />

5~10세에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br />

이 시기에는 무엇을 그리느냐가 아니<br />

라, 어떻게 그리느냐가 중요하다. 때문<br />

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주제, 재료, 표<br />

현 방법, 평가 등을 선택하고 끊임없이<br />

생각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나가<br />

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br />

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시기에<br />

는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도록 각 단<br />

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br />

과적이다.<br />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자기 주도적<br />

인 표현 방법을 스스로 선택해 자신만<br />

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일<br />

련의 과정을 가지는 것"이라며 "이를<br />

통해 아이들의 상상, 발상, 창의가 점<br />

진적으로 자극되기 때문에 질적 향상<br />

과 발달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br />

특히 획일적인 미술교육보다는 스토<br />

리텔링을 통한 상상과 자기표현을 통<br />

해 지적 창의력 개발로 미술 놀이부터<br />

미술 감상 및 비평까지 경험하는 것이<br />

중요하다.<br />

미술교육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br />

을 배양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따라서<br />

단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폭 넓은 조<br />

형교육으로 사고가 전환되어야 한다.<br />

또 흥미와 관심으로 눈앞의 모든 것들<br />

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하고, 본 것에 대<br />

하여 감동하고, 그 아름다운 감동의 정<br />

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br />

한 도구나 용구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br />

다. 그러한 환경은 자연스럽게, 조성해<br />

주고 남다른 재능을 찾기보다는 세심<br />

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사실을<br />

깨달아야 한다.<br />

아동들은 자신만의 표현어법과 상상<br />

력으로 개성적인 표현이 우러나올 수<br />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생에서<br />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 상상<br />

력과 표현사이의 자연스런 갈등이 연<br />

속되면서 창의적이고 순수한 작품이<br />

탄생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초<br />

등학교 1학년 미술교육은 가급적 자녀<br />

의 상상에 따뜻한 와 이해가 요구된다.<br />

재미를 통한 흥미와 감동 유발<br />

"재밌다" 라는 말은 아이들이 무아지<br />

경에 이르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말이<br />

다. 재미가 없으면 제 아무리 좋은 프<br />

로그램을 준비해 두어도 소용이 없다.<br />

더구나 부모들의 그릇된 사고에 편승<br />

한 유아기의 "그림 손봐주기"에 익숙해<br />

진 아동들은 더욱 그러하다. 또 재미로<br />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장의 그<br />

림을 완성하는 데 목표를 가진 아동들<br />

도 마찬가지로 재미나 흥미와는 무관<br />

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br />

따라서 그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br />

을 바꾸어 주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br />

즉, 재미있게, 흥미롭게, 신명나게 등 그<br />

림에 대한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무엇<br />

보다 중요하다. 재미와 흥미로운 마음<br />

이 열리면 저절로 감동을 자아내게 되<br />

므로 재미있게 제작한 것이라면 미숙<br />

한 표현이라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br />

줄 필요가 있다.<br />

그리고 흥미와 재미를 통한 표현방법<br />

은 그림에만 그치지 말고 미술 놀이학<br />

습 즉, 꾸미거나 만들고, 이야기하고, 즐<br />

거운 감동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사고<br />

로 연결해 주어야 한다.<br />

손끝에 만져지는 감각이나 동작에 의<br />

한 조형 표현은 뇌의 감성지수와 연상<br />

사고가 확장되고 유연한 손놀림은 지<br />

능 계발을 촉진시키므로 가급적 다양<br />

한 도구나 용구, 재료를 준비해 주어 늘<br />

가까운 곳에서 맘껏 그림을 그리거나<br />

만지작거릴 수 있게 하여 스스로 꿈을<br />

가꾸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도<br />

록 해야 한다. 또 색다른 표현에 그 자<br />

체만으로도 찬사를 보낼 수 있는 마음<br />

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br />

의 감동의 결과로 나타난 소중한 내 아<br />

이의 작품을 모아두자. 훗날을 위하여.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93<br />

줄탁동시<br />

자식 교육과 관련해서 인터넷을 찾<br />

도 있었고, 공동묘지에서는 삶과 죽<br />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에 나갈<br />

의 부화를 도와줍니다. 이것이 탁( 啄 )<br />

아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인물 중 한<br />

음의 의미를, 시장 근처에서는 인간<br />

수 있다. 그런데 지금 공부를 그만두<br />

입니다. 줄과 탁이 동시에 진행되어야<br />

사람이 맹자의 어머니입니다. 우리에<br />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깊은 의도<br />

면 노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평생 불<br />

하기 때문에 줄탁동시입니다. 하지만<br />

게 잘 알려진 ‘맹모삼천지교’ ( 孟 母 三<br />

가 있었다는 무리한 미화도 있었습니<br />

행하게 살아야 할 것이니 내가 생계<br />

어미는 병아리가 포기하지 않도록 동<br />

遷 之 敎 )라는 고사 때문입니다. 맹모<br />

다. 어쨌든 맹모삼천에 대한 여러 사<br />

를 위해 짜던 베를 끊어버리는 것과<br />

기만 제공할 뿐 필요 이상의 큰 구멍<br />

는 처음에 공동묘지 근처에 살았습니<br />

람들의 논의는 자식을 잘키우고자<br />

무엇이 다르겠느냐?”<br />

을 내지 않습니다. 병아리가 스스로<br />

다. 거기에서 어린 맹자가 장례식 흉<br />

하는 의지와 소망을 반영하는 것 같<br />

어머니의 단호한 모습에 잘못을 뉘<br />

깰 수 있을 만큼만 도와줄 뿐입니다.<br />

내를 내며 노는 것을 보고 시장 근처<br />

습니다.<br />

우친 맹자는 다시 학문에 몰두하여<br />

맹모의 교육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br />

로 이사를 합니다. 하지만 맹자가 상<br />

자식 교육과 관련된 맹모의 일화는<br />

대학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br />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동기를<br />

인들 흉내를 내며 놀자, 다시 서당 근<br />

‘맹모단기( 孟 母 斷 機 )’라는 고사에서<br />

장면은 불을 끈채 떡을 썰었던 조선<br />

만들어 주고. 때로 아이가 옳지 못한<br />

처로 이사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br />

도 나타납니다.<br />

시대 한석봉 어머니의 모습과 오버랩<br />

길로 갈때는 단호하게 바르게 인도하<br />

인터넷에서 이 고사에 대한 의견들<br />

맹모는 남편없이 혼자서 베를 짜면<br />

되기도 합니다.<br />

는 것입니다. 아이의 능력이나 요구는<br />

을 찾아보니 어떤 이는 교육 환경의<br />

서 아이를 키운 억척 엄마였습니다.<br />

그런데 자식 교육에 물불을 가리지<br />

무시하고 엄마가 시시콜콜 아이 공부<br />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떤 이<br />

맹자가 소년이었을 때 일입니다. 공부<br />

않는 일부 엄마들이 자신을 맹모와<br />

의 모든 것에 관여하고, 강요하는 극<br />

는 강남 학군으로 몰려드는 극성스런<br />

를 하러 멀리 떠났던 맹자가 공부를<br />

동일시하는 것은 곤란합니다.<br />

성 엄마의 모습과 다른 점입니다.<br />

한국 학부모의 부정적인 모습을 연상<br />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맹자의<br />

'줄탁동시' 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아<br />

OECD 청소년 행복지수에서 한국은<br />

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왜 이사<br />

어머니는 칼을 들어 자기가 짜고 있<br />

리가 부화할 때가 되면 알 안의 병아<br />

6년 연속 압도적으로 꼴찌를 했다고<br />

는 두 번밖에 하지 않았는데 삼천지<br />

던 베를 잘라버리고 말합니다.<br />

리는 겁질을 깨기 위해 온 힘을 다해<br />

합니다. 자식 교육을 위한 과도한 열<br />

교라고 하느냐는 둥, 처음부터 서당<br />

“네가 학문을 마치지 못하는 것은<br />

쪼아댑니다. 일정한 시간 안에 나오지<br />

정은 아이를 행복하게도 미래의 성공<br />

근처로 이사했으면 될 걸, 쓸데없이<br />

내가 짜던 베를 끊어버리는 것과 같<br />

못하면 질식해서 죽기 때문입니다. 이<br />

을 보장하지도 못합니다. 엄마의 역할<br />

여기저기 돌아다닌 거 아니냐는 둥<br />

다. 군자는 배움으로 이름을 날리고<br />

것이 '줄'입니다. 이때 어미닭은 밖에<br />

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br />

가치 없어보이는 논의를 던지는 사람<br />

지식을 넓혀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br />

서 부리로 알 껍질을 쪼면서 병아리<br />

도와주는 것입니다.


9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제일학원<br />

원장. 이원진 / T. 703-978-0008<br />

[이럴 때 부모님은]<br />

Q. 아이 혼자서 싸움이 안 되니까,<br />

가족이 가서 혼내보면 어떨까요? (1)<br />

아이를 괴롭히는 가해 학생<br />

내 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달<br />

려가 내 아이가 맞은 만큼 때려줘야<br />

수 있습니다.<br />

물론 아주 극소수의 경우, 피해 학생<br />

의 부모나 형제가 직접 개입하는 것이<br />

를 괴롭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생<br />

각입니다.<br />

이는 얼마 전 있었던 사례에서도 확<br />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가해 학생들의<br />

부모가 똑같지는 않으므로 조심스러<br />

운 마음이 들지만, 피해를 당하고 있는<br />

속이 시원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br />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여는 역할을 해<br />

인할 수 있는데, 한 학생을 집단으로<br />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서 이점을 꼭 기<br />

은 부모로서 당연한 마음일지도 모르<br />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을 바탕<br />

따돌리고 괴롭히다가 적발된 가해 학<br />

억하시고 내 아이가 피해를 당하고 있<br />

겠습니다.<br />

으로 볼 때, 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br />

생들을 피해학생의 조부모님께서 수<br />

는 상황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고 대처<br />

화가 나는 것은 가해 학생을 생각할<br />

하는 것은 큰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br />

차례 찾아갔다는 기사가 그것이었습<br />

하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br />

때만이 아닙니다. 피해를 당하고 기가<br />

다.<br />

니다. 호되게 야단도 쳐보고 좋은 말<br />

을 드립니다.<br />

꺾여 들어오는 아이를 쳐다보고 있자<br />

제가 그런 생각을 갖는 데에는 몇 가<br />

로 타일러도 보았지만, 할아버지와 할<br />

왕따 상황이 벌어 졌을 때 가해 학생<br />

면, 아이가 안 돼 보이기도 하고, 속이<br />

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피해 학생의<br />

머니를 철저히 무시하고 비웃으며 오히<br />

들의 부모님의 반응에는 일반적으로<br />

상하면서도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br />

부모가 직접 혼을 낸다고 자신의 잘못<br />

려 괴롭힘의 수위를 더 높여 갔다는<br />

공통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소수<br />

는 내 아이가 한 없이 답답하고 바보처<br />

을 인정하고 뉘우칠 정도의 아이가 아<br />

학생들의 행태가 기사화된 적이 있습<br />

의 부모님들은 자식을 잘못 키웠다며<br />

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엉뚱<br />

닐 것이라는 점입니다.<br />

니다.<br />

본인 스스로 책임을 짊어지려하고 진<br />

하게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아이에<br />

쉽게 말해 피해 학생의 부모에게 꾸짖<br />

둘째, 부모가 직접 가해 학생을 찾아<br />

심에서 우러나는 사과의 뜻을 전하는<br />

게 큰 소리를 칠 때도 있을 것 입니다.<br />

음을 받고 사죄하는 마음을 갖는다는<br />

가 야단을 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br />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제가 직접 경<br />

이런 감정이 반복되다 보면, ‘내가 직접<br />

것은, 적어도 어른을 존중하는 기본 인<br />

가해 학생의 부모를 자극해 어른들 간<br />

험하거나 우리가 흔히 언론을 통해 접<br />

가해 학생을 찾아 가거나, 형이나 누나<br />

성을 갖춘 학생일 것입니다.<br />

의 충돌로 번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br />

하게 되는 대부분의 가해 학생 부모들<br />

를 동원해서 가해 학생을 따끔하게 혼<br />

탄탄한 기본 인성을 갖춘 학생이라면<br />

참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저는 지극<br />

의 반응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br />

내주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이를<br />

진작부터 아무 죄 없는 같은 반 친구<br />

히 냉정하고 객관적인 얘기를 해야 할<br />

모습을 띌 때가 많습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95<br />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처럼<br />

한자리에 모이는 추수감사절<br />

연휴는 소란함과 반가움의 자리다. 궁<br />

금했던 해묵은 인사를 나누고나면 수<br />

고로이 길 떠났던 모든 피로가 한꺼번<br />

에 몰려오며 적잖은 시장기를 느끼기<br />

마련. 가을 스산한 바람처럼 남아있어<br />

가끔씩 가슴앓이 앓게하던 그리움이<br />

해소되고나면 새벽부터 부산하게 준<br />

비한 추석 상차림을 앞에두고 오손도<br />

손 자리한다.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베<br />

풀어주신 많은 은택들을 나누며 감사<br />

하는 것은 생각만해도 흐뭇한 정경이<br />

다.<br />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얌전<br />

히 누워있는 칠면조에다 감자, 옥수수,<br />

크랜베리, 그레비, 갖은 야채 등으로<br />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식사를 하고나<br />

까를로스의 추수감사절<br />

면 잔뜩 졸라매었던 허리띠를 두칸 정<br />

도는 느슨하게 풀어 주어야한다. 배부<br />

름과 함께 가족이 곁에 있다는 포근함<br />

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속절<br />

없는 생각을 갖게될 지 모른다.<br />

버지니아 꿀모(culmore)지역에 거주<br />

하는 까를로스(45세)는 과테말라가<br />

고향이다. 아내와 두 아이를 남겨둔<br />

채 외로운 기러기아빠 생활이 2년째<br />

로 접어든다. 가뭄에 콩나듯 몇 개 안<br />

되는 일거리를 찾기 위해 수백명의 라<br />

티노 노동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br />

려드는 꿀모 인력시장 근처에 산다. 까<br />

를로스는 꿀모에 살고 있지만 우글거<br />

리는 경쟁속에서 항상 뒤쳐져 일거리<br />

를 차지하지 못한다. 귀찮지만 조금은<br />

더 한산한 애난데일 인력시장을 찾는<br />

이유는 그 때문이다. 추수감사절 연휴<br />

여파때문인지 요며칠새 애난데일에서<br />

도 일거리를 잡을 수 없다.<br />

굿스푼 거리급식에 처음 왔다는 그<br />

는 수줍음이 많다. 너무 비둔하지도,<br />

빼빼하지도 않은 덩치에 다소곳이 가<br />

죽자켓을 차려입고 다가오는 그를 보<br />

고 한눈에 첫번째 방문하는 새 식구<br />

임을 안다.<br />

까를로스의 밝게 웃음띤 얼굴속에<br />

상처입은 오른눈을 보고 흠찔 놀란다.<br />

그의 오른쪽 눈의 동공이 없다. 윤곽<br />

없이 뿌옇게 풀어져있다. 2년전 불체자<br />

로 시작한 미국생활에서 얻은 것은 과<br />

테말라에 두고온 처자식들에게 간간<br />

히 부쳐준 품값 일부와 스트레스와 심<br />

한 당뇨로 오른 눈을 잃은채 정상적인<br />

노동품을 팔기에도 불편한 시각장애<br />

자가 된 것이 전부다. 초기에 병원을<br />

찾아 다니며 적절히 조치를 했더라면<br />

완전히 시력을 잃진 않았을텐데.... 아<br />

쉬움을 토해낸다.<br />

스페니쉬를 말하지만 읽을 수 없고,<br />

쓸줄 모르는 문맹자인 그는 동료들이<br />

성구암송을 마치고 개선장군처럼 의<br />

기양양하게 급식을 받아 맛있게 식사<br />

하는 모습을 멀찍이 바라만 본다.<br />

보고자하는 열망이 완전히 닫아버린<br />

시신경을 그래도 조정하는지 간단히<br />

복음을 전하는 내 얼굴에 초점을 마<br />

추려고 눈동자를 부지런히 움직인다.<br />

심한 당뇨로 수족이 상해 가고 여러<br />

장기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지만 최근<br />

들어 혈액순환에 어려움이 있음을 어<br />

렴풋하게 느낀다. 하루하루 연명하며<br />

살아가는 형편에 악화되지 않기만을<br />

바랄뿐이다.<br />

한쪽 눈을 가지고 노동시장에 나온<br />

자기를 보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아<br />

변변한 약조차 살 수 없는 까를로스<br />

의 추수감사절은 우울하기만 하다.<br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기증문의 : 703-622-2559<br />

/ 703-256-0023)


9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골•프•생•각 김홍석 PGA, KPGA 프로 칼럼<br />

146회<br />

골프가 어려운 것은 항상 자신의 약점을 없애야 하기 때문입니다.<br />

약한 사람은 강해져야 하고 강한 사람은 약해 질 줄도 알아야 합니다..<br />

■ 김홍석 프로<br />

대부분의 초보자들 뿐만 아니라 그<br />

용은 클럽 헤드 스피드를 끌어 올려<br />

거리가 나지 않는다면 해결 해야 할<br />

잘못 치더라도 페어웨이 근처로 갈 확<br />

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 조차도 골프<br />

멀리 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만<br />

첫번째 목표는 거리를 내 2온을 시키<br />

률이 높기 때문입니다.<br />

스윙의 기본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br />

이와 반대로 남성 골퍼의 주 교습 내<br />

는 것이고 거리가 나서 파4 에서 2온<br />

골프가 어려운 것은 항상 자신의 약<br />

스윙의 겉 모양만 생각하여 “폼만 좋으<br />

용은 샷을 안정 시키기 위해 도와 주<br />

거리와 파 5 에서 3온의 거리를 확보하<br />

점을 없애야 하기 때문입니다. 약한 사<br />

면 된다”는 생각은 실제 공을 멀리 쳐<br />

어야 합니다.<br />

게 되면 최소한 파3를 제외한 14홀에<br />

람은 강해져야 하고 강한 사람은 약해<br />

내야 하는 기본적인 골프 샷의 연습에<br />

왜냐하면 골프를 잘하는 여성들의 경<br />

서 거의 1타씩의 스코어를 줄일 가능<br />

질 줄도 알아야 합니다. 벙커 샷이 잘<br />

반대되는 생각입니다. 이는 실제로 장<br />

우를 보면 대부분 장타력이 있습니다.<br />

성이 있습니다.<br />

안된다고 포기해 버린다면 정상적인<br />

기간을 연습하여 폼이 좋아졌음에도<br />

파 4에서 투온을 못 할 정도로 비거리<br />

하지만 남자 골퍼의 경우는 다릅니<br />

게임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잘 안되<br />

불구하고 코스에 나가보니 도무지 거<br />

가 나오지 않는다면 90타 이하의 스코<br />

다. 만약에 100타를 넘지 못 할 정도<br />

는 부분을 연습으로 강화시켜 자신의<br />

리가 나지 않아 골프를 포기하는 일로<br />

어를 내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br />

의 실력인 남성 골퍼가 300 야드 가<br />

장점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골프<br />

이어 집니다.<br />

하지만 남성들의 경우를 보면 다릅니<br />

까이 드라이버를 친다면 오히려 그 드<br />

가 어렵습니다.<br />

골프를 시작한 여성들의 경우 최소한<br />

다. 대부분 공을 세게 칠 힘은 가지고<br />

라이버 샷이 점수에 마이너<br />

절반 이상은 몇달 이내에 골프를 그만<br />

있기 때문에 비구의 안정에 그 답이 있<br />

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br />

둡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장기간의<br />

습니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잘치는 남<br />

니다. 왜냐하면 장타를<br />

레슨과 연습 후 코스에 나가보니 공이<br />

성들의 경우는 거리가 많이 나지 않더<br />

칠 수록 약간만 실수해<br />

잘 맞고 잘 안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br />

라도 안정된 구질을 구사하는 분들이<br />

도 큰 오차가 나기 때문입<br />

티 샷 부터 거리가 나지 않아 티 그라<br />

스코어를 잘 냅니다.<br />

니다. 물론 나중에 싱글이나<br />

운드 에서 가까운 곳에서 세컨 샷 하<br />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골프는 스<br />

언더 파의 스코어를 내려면<br />

려다 보면 뒷 팀에 눈치가 보여 코스에<br />

코어를 내는 운동이기 때문에 결국은<br />

장타가 기본이지만 초보자<br />

가기 싫었다 합니다.<br />

모두들 100, 90, 80, 72 등의 스코어를<br />

가 100타를 넘어서는<br />

여성 골퍼와 남성 골퍼의 골프 레슨<br />

넘어서 보려는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br />

데는 220 ~ 240 야드<br />

에서도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기본을<br />

만약에 100타나 90타의 벽을 넘어 보<br />

정도의 드라이버 거리<br />

요구 합니다. 여성 골퍼의 주 교습 내<br />

려는 여성 골퍼가 2온이 안될 정도로<br />

가 오히려 좋습니다. 좀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97<br />

들뫼바다 산정에서 띄우는 에세이<br />

웨스트 버지니아, 그 꽃의 향연 1<br />

DOLLY SODS 들꽃들의 향연에 초대를 받아<br />

미국 수많은 주들 중에 가장 가난한 주. 그러나<br />

인공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태초의 원시 그대<br />

로를 간직하고 보존하고자 노력해온 웨스트버지<br />

니아. 주토의 8,90 퍼센트를 온통 산이 뒤덮고 있<br />

어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간직하며 울창한 수목과<br />

헤아릴 수 없는 폭포수들, 수려한 바위들, 그리고<br />

그 사이로 이어진 아름다운 산행로들이 즐비해<br />

산사람들에게는 너무도 그리운 정인처럼 만나고<br />

픈 지역입니다.<br />

고즈넉한 국유림과 국립 유원지를 끼고 있는<br />

돌리소드에는 늦게 꽃을 피워내는 산철쭉(Wild<br />

Azaleas)들이 조만간 다가올 싱그러운 초여름 날<br />

에 온산을 불태워 버릴 양으로 가지마다 꽃망울<br />

을 꿈으로 터질 듯 보듬고 있었습니다.<br />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최고봉으로 수천 년을 버<br />

티어온 고목들이 영생의 삶을 살고 있는 스프러<br />

스 놉. 이곳에는 산을 지키는 수호신인 숲의 정령<br />

이 서려있는 듯하여 인적이 드문 산길에는 태고<br />

의 자연이 그대로 이어져와 원시의 생명력을 느<br />

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손길을 거부하고 자연의<br />

질서를 따라 제 모습을 지켜온 고대 원시림 지역<br />

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br />

하기에 충분합니다.<br />

산이 마음속의 고향으로 남아 항구하기를<br />

어김없이 찾아온 봄. 산촌에는 봄이 두 번 찾아<br />

온답니다. 일찌감치 산 아래 동네에 찾아온 봄은<br />

산을 따라 올라가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고 우리<br />

는 그 두 번째의 봄을 쫓아 정상으로 향합니다. 오<br />

랜만에 흙먼지 폴폴 나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고<br />

산 평원으로 이름난 돌리소드로 향하는데 오르<br />

는 좁은 갓길에는 싱그러운 햇살에 봄꽃은 절정<br />

을 이루고 있습니다.<br />

이름부터 수줍음으로 조심스레 피어나는 보라<br />

색의 각시붓꽃(Iris)과 함께 좀 민들레(Daisy), 자<br />

주 달개비(spiderwort), 부지깽이 풀(dame's violet)<br />

등 얼굴이 조그만 들꽃들이 얼어붙은 땅을<br />

헤집고 부끄러운 얼굴로 세상에 디밉니다.<br />

산은 계절이 바뀜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br />

데 여름으로 가는 길목의 명산은 풋풋하고 생기<br />

가 넘쳐흐릅니다.<br />

물기가 항상 머무는 산길, 물푸레 나무 같은 관<br />

목들이 언제나 그 푸름을 지니고 청정한수가 계<br />

곡을 따라 흐르는 South Prong Trail을 택해서<br />

걷습니다.<br />

습한 곳에는 나무 널빤지로 길게 다리처럼 연결<br />

해두어 산뜻한 산행이 되도록 정성을 들인 흔적<br />

이 많았는데 우리 일행은 주능선을 타고 정상을<br />

향합니다. 고산 습지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아름다<br />

운 장면, 이끼풀이 말라서 바람에 날리다 나무 가<br />

지마다에 매달려 신비롭고 자욱한 안개꽃처럼 번<br />

져있습니다. 영겁의 세월동안 제자리를 지켜온 거<br />

대 바위에는 창연한 석이버섯이며 이끼류들이 저<br />

마다의 영역을 지키며 공생 군락하고 살아갑니<br />

다. 사계절 중 가장 맑은 물을 솟아내는 개울에는<br />

어린 치어들이 평화롭게 유영하며 그들 나름의<br />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br />

(다음주에 계속...)


9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99<br />

'공효진 동생' 김희찬 "'프로듀사'<br />

차태현♥공효진 이뤄지길 바랐다"<br />

배우 김희찬(23)이 '프로듀사'에<br />

서 차태현과 공효진이 사랑을<br />

이루게 된 것에 "개인적으로 좋다"고 밝<br />

혔다.<br />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br />

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서수민) '프<br />

로듀사'에서 탁예진(공효진 분)의 남동<br />

생 탁예준 역을 연기한 김희찬은 스타<br />

뉴스와 가진 종영 인터뷰에서 "'프로듀<br />

사'가 제 첫 작품(드라마)이었다. 반응이<br />

좋아서 감사했고, 재미있게 촬영을 끝냈<br />

다. 또 좋은 선배님들과 만나 호<br />

흡해서 행복했다"고<br />

말했다.<br />

김희찬은 "'프로<br />

듀사' 출연 후 간<br />

혹 주변에서 알<br />

아보는 사람<br />

도 생겼다"며<br />

"극중 별 볼 일 없던 저를 알아봐 주셔서<br />

감사했다"고 밝혔다.<br />

그는 '프로듀사'에서 방송 초반부터 화<br />

제가 된 라준모, 탁예진의 러브라인 결<br />

과에 대해 "'프로듀사'에서 라준모(차태<br />

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이 사랑을 이<br />

룬 결말에 대해 "정말 좋았다. 마음에 들<br />

었다"고 밝혔다.<br />

그는 "제가 극중 탁예진 누나의 동생이<br />

기 때문도 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두<br />

사람이 정말 이뤄졌으면 했다"며 "또 극<br />

중에서 제가 계속 누나(탁예진)와 라준<br />

모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었는데, 그 뜻<br />

이 이뤄졌다"고 말했다.<br />

김희찬은 지난 2012년 독립영화 '도깨<br />

비의 숲'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 했다.<br />

이후 '도시의 밤', '동거'(2012년)와 또한<br />

개봉을 남겨 놓은 '글로리데이'에 출연<br />

했다. '프로듀사'로 안방극장에 정식<br />

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br />

한편 김희찬은 야근은 일상,<br />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br />

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br />

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br />

프로듀사'에 탁예진의 남동생 탁<br />

예준으로 출연했다.<br />

김희찬이 맡은 탁예준은 의대<br />

생이지만 이재에 밝고 궤변에<br />

능한 능청스러움으로 시청자들<br />

에 웃음을 선사했다.<br />

이경규, '힐링' 4주년 라면<br />

가게 오픈..성유리는 콜라보<br />

'<br />

힐링캠프' 4주년을 맞아 MC<br />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민들<br />

을 직접 만난다.<br />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br />

서울 모처에 라면 가게를 열고 시민<br />

들을 만난다. 성유리는 같은 날 SBS<br />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와 '<br />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다.<br />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좋<br />

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그<br />

간 연예인들의 속이야기를 통해 '힐<br />

링'을 선사해왔다. 4주년을 맞아 시<br />

민들의 고민 등 이야기를 직접 듣고,<br />

위로를 건넨다는 콘셉트로 4주년<br />

특집을 꾸밀 계획이다.<br />

관계자는 "이경규는 라면 가게를<br />

열고 직접 라면을 끓여 시민들에게<br />

대접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br />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br />

이경규는 앞서 '힐링캠프'에서 라면<br />

을 끓여 손연재, 수지, 김하늘 등 게<br />

스트에 요리해 줬다. 이경규는 닭육<br />

수 라면을 바탕으로 상품화된 '꼬꼬<br />

면'을 선보이는 등 라면요리에 자신<br />

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어떤<br />

라면 요리로 시민들에게 선보일지<br />

궁금증을 높인다.<br />

한편 성유리는 배우 한혜진에 이어<br />

지난 2013년 7월부터 약 2년간 '힐<br />

링캠프' 안방마님으로 웃음과 감동<br />

을 선사했다.<br />

이 관계자는 "성유리의 경우, '힐링<br />

캠프'와 라디오의 콜라보레이션 방<br />

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유리는<br />

각 라디오 DJ인 이국주와 박소현과<br />

함께 청취자의 사연을 직접 듣고 함<br />

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할 예정<br />

이다"고 설명했다.<br />

이경규와 성유리가 각각 시민들을<br />

만나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br />

을 선사할지 주목된다.<br />

'힐링캠프' 4주년 특집은 오는 7월 6<br />

일 방송된다.


100<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01


102<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03


104<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법률상담 Q&A<br />

파산은 패배가 아닌, 또 다른 도전입니다<br />

빚이 많습니다. 카드 빚,<br />

모기지, 학생융자, 전기세,<br />

전화세, 케이블비 등등 매월 나가는<br />

돈도 수월치 않습니다. 나름 수입이 낮<br />

은 편은 아닌데, 빚이 많고, 매월 지출<br />

이 많다 보니 늘 좆기면서 살고 있습<br />

니다. 그러다 수입이 안 좋은 달이라<br />

도 있으면 목구멍에서 손이 나올 것처<br />

럼 그렇게 힘이 듭니다. 친지에게 돈<br />

을 꿔볼까도 생각합니다만 도저히 자<br />

존심이 허락하질 않네요. 파산을 해<br />

서 빚정리를 하고 싶지만 역시 자존심<br />

이 무엇인지. 정말 파산을 한다면 창<br />

피하고 치욕적일 것이란 생각이 드네<br />

요. 하지만 최근 들어 다소 줄어든 수<br />

입, 하지만 여전한 지출을 생각할 땐<br />

정말 뾰족한 수가 없네요. 파산을 해<br />

야만 하는가요?<br />

역발산기개 세 力 拔 山 氣 蓋<br />

世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br />

중국 진 秦 나라 말 유명한 장군이었던<br />

항우가 지은 시의 첫 문장이죠. 항우는<br />

초나라 장수로서 초나라의 왕이 되었던<br />

사람이죠. 항우는 한 때 한 漢 나라 왕 유<br />

방과 중국통일 전쟁을 벌였으며, 그 유명<br />

한 사면초가 四 面 楚 歌 라는 고사성어의<br />

주인공이기도 하죠. 바로 그 항우가 유<br />

방에게 멸망 당하기 직전에 지은 시가 역<br />

발산기개세로 시작하는 시죠. 우리말로<br />

풀어보면 “힘은 산을 뽑고, 기운은 세상<br />

을 덮는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우<br />

의 능력을 멋지게 표현한 실로 서사적인,<br />

장부의 모습을 잘 표현한 문장이라 하겠<br />

습니다.<br />

이러한 역발산기개세의 영웅적인 장수<br />

도 결국엔 사면초가를 당하고 유방 군에<br />

의해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항<br />

우의 죽음에 대해 후세의 사가들은 여러<br />

모로 논평을 했는데, 제 마음에 특히 와<br />

닿는 논평은 항우가 죽고 나서 천 년이<br />

흐른 후 당나라 시인 두목 杜 牧 이 내놓<br />

은 논평입니다. 두목은 다음과 같은 오강<br />

정시 烏 江 亭 詩 를 지어 항우의 죽음을<br />

논했습니다 : 승패병가불가기 勝 敗 兵 家<br />

不 可 期 , 포수인치시남아 包 羞 忍 恥 是 男<br />

兒 , 강동자제다호걸 江 東 子 弟 多 豪 傑 , 권<br />

토중래미가지 卷 土 重 來 未 可 知 . 우리말<br />

로 풀어보면 이기고 지는 것은 그 누구도<br />

말할 수 없는 것, 치욕도 삼켜야 하는 것<br />

이 남아요, 강동의 자제 중 호걸도 많건<br />

만, 권토중래는 알 수 없음이라.<br />

항우가 죽게되는 장소는 오강 烏 江 강<br />

가인데, 그 곳에서 배를 띄어 강을 건너<br />

면 항우의 세력권인 강동으로 닿을 수 있<br />

는 지역이었다고 하는군요. 오강에서 항<br />

우의 부하가 배를 타고 나타나 항우에게<br />

강을 건너가 후일을 도모할 것을 권하는<br />

데, 항우는 “강동의 자제들을 다 잃고 무<br />

슨 낯으로 돌아가 그 부형들을 대하랴”<br />

라고 하며 죽음을 택했다고 하는군요. 질<br />

문하신 분이 항우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br />

을까요?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05


106 Jun. 25,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임플란트에 고정하는 틀니 2 .......................... 108<br />

•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 - 4편 ........................... 109<br />

• 섭생과 양생 (1) .................................................. 110<br />

• 믿을 건 면역력이라는데... 뭘, 어떻게 먹을까 ... 111<br />

• 눈 깜박, 얼굴 실룩... 틱 장애 원인과 치료법 .... 112<br />

• 전염병과 면역 1부 ........................................... 113<br />

• 레이노병( 雷 藷 氏 病 )이란? ................................. 114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07


108 Jun. 25,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임플란트에 고정하는 틀니 2<br />

윤승재 Jay Yoon<br />

University of Maryland, BS<br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DDS<br />

Wyckoff Heights Medical Center, Brooklyn, NY<br />

: General Practice Resident<br />

Wyckoff Heights Medical Center, Brooklyn, NY<br />

: Resident Chief<br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br />

: Surgical and Prosthetic Implantology,<br />

2years certificate<br />

Member of AO (Academy of Osseointegration)<br />

Member of ICOI<br />

(International Congress of Implantology)<br />

Bethesda Dental<br />

301-231-0080<br />

Nova Dental<br />

703-942-8595<br />

Email. bd11921@gmail.com<br />

지난 주 칼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여러가지<br />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br />

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에 고정하는 틀니치료<br />

방법은 치아가 하나도 없으신 분들에게 유용<br />

한 방법입니다. 부분틀니는 이미 가지고 있는<br />

치아를 이용해서 틀니를 고정하기 때문에 임<br />

플란트를 또 심어서 틀니를 고정하실 필요는<br />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분틀니를 사용하시<br />

는 분들은 틀니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br />

트로 대체하는 방법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br />

니다. 오늘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체틀니 치<br />

료방법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br />

겠습니다.<br />

지난 칼럼에서 전체틀니를 끼시는 분들이 불<br />

편해 하시는 점들을 여러가지 알아 보았습니<br />

다. 틀니의 불편한 점은 수도 없이 많지만 가<br />

장 대표적인 것은 입안에 잘 붙어있지 않는다<br />

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문제만 해결<br />

되어도 틀니를 쓰는 것이 많이 편해지는 경우<br />

가 대부분입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br />

해서 나온 것이 임플란트에 고정시키는 방식입<br />

니다.<br />

그러면 몇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사용해야 만<br />

족할만한 힘이 나올까요? 쉽게 말씀드리면 임<br />

플란트의 갯수는 아래 위 각각 3개에서 4개 정<br />

도가 적당한 갯수입니다. 그정도 숫자의 임플<br />

란트가 들어가면 틀니가 고정되는 힘도 좋고<br />

흔들리는 것도 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br />

소한 필요한 임플란트의 갯수를 말한다면 윗턱<br />

에는 세개, 그리고 아랫턱은 두개만으로도 가<br />

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윗턱에 좀더<br />

많은 갯수의 임플란트가 필요한 까닭은 아랫<br />

턱에 비해서 윗턱이 대부분의 경우 뼈의 밀도<br />

도 낮고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 3개<br />

정도의 임플란트로 고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br />

다. 물론 아랫턱도 3개를 넣는 것이 좋지만 두<br />

개만으로도 틀니를 고정하는 힘은 나올 수 있<br />

기때문에 비용을 고려한다면 최소 두개만으로<br />

도 가능합니다.<br />

자 그러면 치료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전체틀<br />

니를 사용하시던 환자분들이 내원하시게 되면<br />

먼저 환자분의 병력과 사용하시고 계시는 틀<br />

니를 검사하게 됩니다. 환자분들께서 걱정하시<br />

는 것은 본인의 건강상태와 턱뼈의 골밀도등으<br />

로 인해 치료의 지장이 있냐는 것입니다. 물론<br />

당뇨와 혈압, 그리고 심장병 병력, 흡연등으로<br />

인해서 치료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br />

니다. 그러나 그러한 건강상태를 치과의사분과<br />

사전에 의논하고 대처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임<br />

플란트 수술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또<br />

이 방법 자체가 임플란트를 여러개 심는 것이<br />

아니기 때문에 윗턱이나 아랫턱 전체에서 임플<br />

란트를 서너개 심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뼈가<br />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br />

많은 경우 뼈이식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br />

다. 그 다음에는 X-ray 사진을 찍어서 남은 뼈<br />

의 양과 밀도를 검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br />

준비가 끝나고 환자분께서 치료를 시작하시는<br />

것을 결정하시면 임플란트 시술에 들어가게 됩<br />

니다. 치료기간중에는 환자분께서 지금 사용<br />

하시는 틀니를 계속 임시틀니처럼 사용하시게<br />

되고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거의 아물때쯤 (약<br />

2개월에서 3개월) 새로운 틀니의 제작을 시작<br />

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 지금 사용하시는 틀니<br />

를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디자인이나 여<br />

러가지가 일반 전체틀니와는 다르기 때문에 새<br />

로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틀니가 완<br />

성되고 임플란트가 뼈안에 단단히 고정되면 임<br />

플란트와 틀니를 고정시키는 커넥터를 부착해<br />

서 완성하게 됩니다. 전체 치료기간은 약 4개월<br />

내지 5개월이 걸리시게 됩니다.<br />

제가 설명드린 과정은 대략적인 과정이고 또<br />

각각 환자분의 경우마다 조금씩 다른 치료방<br />

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통적<br />

인 목적은 틀니를 좀더 편하고 단단하게 사용<br />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치료를 받<br />

으시면 전체 임플란트 치료보다는 못하지만 말<br />

을 하거나 음식물을 씹으실 때 예전 틀니와는<br />

비교할수 없게 사용하시기 편해지실 것입니다.<br />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치료과정이나<br />

방법을 미리 알고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br />

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셔야 한다는 것입니<br />

다. 담당 치과의사분과의 자세한 상담과 협력<br />

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mail: enews@usa.net 건강 Jun. 25, 2015<br />

109<br />

113회<br />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 - 4편<br />

지난 세 편에서 어깨가 아파서 필<br />

자에게 진료받던 J씨가 진통제를 도<br />

난당한 이야기를 했다. 보통 도난당<br />

하는 약은 그냥 혈압약, 당뇨약, 항<br />

생제 같은 약이 아니고 거의 대부<br />

분 마약성 진통제이다. 그럼 누가<br />

마약성 진통제를 훔칠까?<br />

첫째로는 마약 중독자들이다. 아<br />

마 한국인에는 별로 해당되는 이야<br />

기가 아니겠지만 미국인들 중에는<br />

마약 중독자가 매우 많다. 그리고<br />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없을 때는<br />

대용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해<br />

서 비슷한 효과를 얻기를 원하는데<br />

독자들도 아시다시피 마약과 마약<br />

성 진통제는 매우 많이 달라서 마<br />

약성 진통제로 마약과 같은 효과를<br />

얻기가 쉽지는 않다. 따라서 마약성<br />

진통제를 가지고 약을 녹이고, 부<br />

수고, 주사하고, 흡입하는 등 다양<br />

한 방법으로 마약과 비슷한 효과를<br />

얻기를 시도하고 그래서 일반인들<br />

이 진통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필요<br />

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마약성<br />

진통제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약<br />

을 훔쳐서라도 구해야 한다.<br />

둘째로는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br />

다. 대개 큰 도시의 우범지역이나<br />

대학가의 으슥한 곳에는 마약판매<br />

상이 있는데 그 중에는 마약 중독<br />

자들에게 팔 목적으로 마약성 진통<br />

제를 훔치던 가짜로 처방받든 가지<br />

고 나와서 파는 사람이 있다. 합법<br />

적으로 약국에서 사면 별로 비싸지<br />

도 않은 마약성 진통제가 길거리에<br />

나오면 매우 비싸진다. 그래서 이런<br />

점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약을 훔치<br />

기도 하는 것이다. 전에 일하던 직<br />

장에서 종종 미국 할머니 할아버지<br />

들이 자기 약을 손자가 훔쳐갔다고<br />

호소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그 손<br />

자가 약물 중독자가 아니라면 아<br />

무 용돈을 필요로 하는 망나니였<br />

을 것이다.<br />

셋째로는 드물지만 자신의 통증<br />

치료를 위해서 약이 필요한데 의사<br />

에게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을 받지<br />

못하는 사람들이있다. 의사는 환자<br />

가 꼭 필요한 만큼만 약을 처방하<br />

지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원하는<br />

양을 줄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마<br />

약성 진통제는 의사가 엄격하게 관<br />

리해주지 않으면 환자가 남용해서<br />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br />

그래서 의사는 약을 적게 주려고<br />

하고 환자는 더 많이 원하면서 남<br />

의 약을 훔치기도 하는 것이다.<br />

어쨌거나 독자들에게 필자가 전<br />

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것이다. 꼭<br />

필요한 사람에게는 마약성 진통제<br />

는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매우 중<br />

요한 도구이다. 하지만 관리를 잘하<br />

지 않으면 도둑질을 당할 수도 있<br />

는 귀한 것이다. 따라서 자기의 약<br />

은 자기 자신이 꼭 잘 보관하는 습<br />

관을 들이시면 좋겠다.


110 Jun. 25,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09회<br />

섭생과 양생 I<br />

: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의학적 건강법<br />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만 머무를 수<br />

있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br />

강한 정신 필요하다. 그래서 만약 누군가<br />

의 정신상태가 건강하지 않게되면 그의<br />

몸은 머지 않아 반드시 허약해지고, 몸이<br />

건강하지 못할 경우엔 반드시 그 안에 담<br />

겨 있는 마음에도 병이 드는 것이 자연의<br />

이치이다. 이러한 인과 관계를 세밀히 관<br />

찰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이상<br />

적인 상태로 인도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br />

해 온 결과물을 한의학에서는 섭생법과<br />

양생법이라 한다. 그럼 이 한의학의 섭생<br />

법과 양생법에서는 어떻게 해야 우리 몸<br />

과 마음의 불균형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br />

다고 보았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br />

한의학 경전의 하나인 황제내경이라는 책<br />

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br />

약 2500년전 경에 쓰여진 황제내경은<br />

크게 ‘소문경’과 ‘영추경’의 두 부분으로<br />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영추경’은 요즘식으<br />

로 말하면 침을 놓는 방법을 임상과 이<br />

론으로 서술한 한의사를 위한 한의학 서<br />

적이고, ‘소문경’은 전반적인 한의학 이론<br />

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이론<br />

을 실생활에 적응해서 건강하게 장수 할<br />

수 있는지에 대한 ‘건강법’을 기술한 일반<br />

인을 위한 일종의 건강서적이라 할 수 있<br />

다. 이 소문경에 소개된 ‘건강법’ 즉 섭생<br />

과 양생법은 사실 단순히 ‘병에 잘 걸리<br />

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상의 것을 추<br />

구하고 있는데, 이는 더 나아가 건강한 정<br />

신과 자아를 유지하기 위한 수련법이라고<br />

할 수 있다.<br />

일례로 황제내경에서는 간/담이 나쁘면<br />

한숨을 잘쉬고, 소리를 잘 지르고 화를<br />

잘내고 남의 속을 아프게 하는 증상이 나<br />

오므로, 이때는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br />

라고 한다. 또 심/소장이 나쁘면 잘 웃고,<br />

잘 열받고, 옷을 잘 벗고 잘 흥분하니 이<br />

때는 쓴맛의 음식을 먹으라 한다. 비장/위<br />

장이 나쁘면 의심을 잘하고, 말을 잘 안<br />

하고, 고민을 잘하고 질투를 잘하는데 이<br />

때 단맛의 음식을 먹으라 하고, 폐/대장이<br />

나쁘면 우울하고 비관하고 잘 울고 슬퍼<br />

하고 동정심이 많고 자살하는데 이때는<br />

매운맛의 음식을 먹으라한다. 신장/방광<br />

이 나쁘면 반발하고 잘 대들고 말대꾸잘<br />

하고 뒤집어 엎고 사람을 잘 패는데 이때<br />

짠맛의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되고, 심포/<br />

삼초가 나쁘면 이간질하고 초조하고 불<br />

안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바닥에 열<br />

이 나는데 이때 떫은 음식을 먹으라 한다.<br />

위 내용을 살펴보문 우리는 한의학에서<br />

여러가지 감정적인 불균형의 원인으로 오<br />

장육부의 불균형을 지목하는 것을 알 수<br />

있다. 이는 우리가 가지는 여러가지 감정<br />

(오욕 칠정)은 기본적으로 오장육부에서<br />

조절을 하는 것인데, 이 장부의 기능에 문<br />

제가 생기게 되면 필연적으로 그에 해당<br />

하는 감정의 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기기<br />

때문이다. 일례로 폐와 대장은 한의학에<br />

서 슬픈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에,<br />

폐/대장이 나쁘면 나타난다는 증상을 살<br />

펴보면, 대부분이 현대의학적인 구분으로<br />

‘우울증’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br />

한의학에서는 우울증을 정신적인 충격으<br />

로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라기 보다, 이미<br />

폐와 대장이 약해지며 생긴 불균형으로<br />

인해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추수리지 못<br />

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본 것이다. 쉽게 말<br />

해 슬퍼서 우울증이 생긴 것이 아니라, 슬<br />

픔을 처리해야 할 폐/대장 기능에 이미 이<br />

상이 생겨 작은 일에도 크게 슬퍼하는 상<br />

태를 우울증이라 본 것이다.<br />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우울증 환자를 치<br />

료할 때 그를 슬프게 만드는 원인을 제거<br />

하기 보다는, 폐/대장을 기능을 회복시켜<br />

스스로 슬픔을 추스릴 수 있는 몸 상태를<br />

만들어 주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삼는다.<br />

폐와 대장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매운맛<br />

이 나는 음식을 먹고, 폐/대장의 기운을<br />

누르는 쓰고 떫은 음식은 피하는 섭생법<br />

과 햇빛 아래서 숨이 찰 때까지 매일 달리<br />

면서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양생법은 우<br />

울증 환자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하<br />

는 한의학만의 독특한 건강법이다. 물론<br />

이러한 조치들로 충분치 않을 만큼 증상<br />

이 심각할 경우에는 침이나 한약같이 더<br />

욱 강력한 치료법들이 추가되기도 한다.<br />

이처럼 한의학에서는 각종 정신적인 문<br />

제의 원인을 신체적인 불균형에서 찾아<br />

심리치료보다는 한약과 음식의 처방을<br />

우선시 하기도 하고, 신체적인 문제에서<br />

도 그 원인으로 감정적인 불균형을 지목<br />

하여 한약을 처방하기 보다 명상과 호흡<br />

법을 처방하기도 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br />

인다. 이처럼 섭생과 양생을 통해 병을 치<br />

료하려는 한의학만의 접근법은 불과 십수<br />

년 전까지만 해도 과학적 근거가 미흡한<br />

미신, 민간요법 정도로만 치부되기도 했으<br />

나 최근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현대의학에<br />

서도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가지 연구를<br />

진행하고 그 결실을 내고 있는 것을 쉽게<br />

볼 수 있으니 조상들의 지혜와 혜안이 놀<br />

라울 뿐이다.


e-mail: enews@usa.net 건강 Jun. 25, 2015<br />

111<br />

믿을 건 면역력이라는데...<br />

뭘, 어떻게 먹을까?<br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좀처럼 수그러들<br />

지 않으면서 면역력이 계속 화두로 떠오르고<br />

있다. 환절기 때마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것은 몸<br />

의 면역력이 약해진 탓이다. 평소 적절한 운동에 몸<br />

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면역력을 기르는데 도움<br />

이 된다.<br />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까? 여기에<br />

정답은 없다. 우선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br />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기본이 될 수 있<br />

다. 기력이 쇠잔한 노약자가 독감에 취약한 것은 기본<br />

체력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몸에 좋다는 특정 식<br />

품만 찾을 게 아니라 적정량의 고기나 콩, 생선, 계란<br />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br />

아울러 비타민과 무기질 등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br />

우리 주변에 흔한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br />

성분이 들어 있다.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br />

주며 내장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br />

아연이 풍부한 마늘도 면역력 증진에 좋다. 마늘 100g<br />

에는 아연이 0.89mg이나 들어 있어 면역기능과 세포<br />

분열에 효과적이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도 빼놓을 수<br />

없다. 알리신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br />

은 뛰어난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br />

김치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숙성되면<br />

서 유기산이 체내 부패균 생성을 막아 인체의 면역력<br />

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콩을 발효시킨 된장 또한<br />

백혈구의 양을 늘려 면역력을 길러준다. 비타민 C가<br />

많이 함유된 채소류도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이다.<br />

사과, 블루베리, 시금치, 양상추, 양파는 강력한 항산<br />

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많아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br />

그중 가장 좋은 것이 자주색 양파로 다른 식품에 비해<br />

케르세틴이 4배 정도 많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br />

C, 셀레늄, 설포라판 등은 활성 산소 제거 및 항암 작<br />

용이 탁월하고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br />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만큼이나 비타민, 무기질, 파이<br />

토케미컬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버섯에는 베타글루<br />

칸이라는 면역 증강 성분이 풍부하다. 산삼, 인삼, 홍<br />

삼 등의 삼 종류 외에 도라지, 더 덕, 녹차, 콩 종류에<br />

들어 있는 사포닌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항암 작<br />

용 등의 효과가 있다.<br />

그러나 특정 음식 몇 가지만 골라 먹는다고 해서 금<br />

세 면역력이 증진되거나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br />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식습관과 운동 등을 일<br />

상화하는 올바른 생활방식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손<br />

씻기와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br />

면역력 위기 시대를 잘 넘길 수 있다.


112 Jun. 25,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나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br />

심리적 요인 등과 관련이 깊다. 한국건<br />

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br />

원 박정범 원장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br />

리적 요인은 틱의 증상을 악화시켜 우<br />

울증이나 성격 변화와 같은 바람직하지<br />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br />

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무엇<br />

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br />

눈 깜박, 얼굴 실룩... 틱 장애 원인과 치료법<br />

아이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br />

눈을 깜빡거리거나 안면근육을<br />

실룩거리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소리를<br />

지르며 욕을 하거나 헛기침을 자주하고<br />

같은 말을 반복한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br />

면 틱 장애(tic disorder)를 의심해 봐야<br />

한다. 틱 장애 환자들은 스트레스에 민<br />

감하다. 이는 어린이도 예외가 아니다. 부<br />

모가 자녀의 틱 증상을 오해해 벌주려<br />

한다면 오히려 정서적으로 불안해져 증<br />

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심리적인<br />

원인만으로 틱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br />

스트레스는 악화요인으로 보는 게 옳다.<br />

- 틱의 증상과 특징<br />

아동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나타나는<br />

틱 장애는 성장이나 학습, 교우관계 등<br />

에 악영향을 끼친다. 틱은 6,7세에 가장<br />

많이 발병하고 빠른 경우 4세 이전부터<br />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학교에 들<br />

어갈 즈음이나 사춘기에 증상이 심해진<br />

다. 많이 긴장하거나 혼이 나는 상황에<br />

서도 증상이 악화된다. 이는 스트레스<br />

에 취약한 틱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br />

는 것이다.<br />

- 틱의 원인<br />

틱 장애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뇌의<br />

구조적/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br />

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손상이<br />

- 틱의 치료<br />

약물치료 : 현재까지는 임상적으로 문<br />

제가 되는 중등도 이상의 틱 장애 치료<br />

에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br />

져 있다.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br />

장애, 뚜렛병의 경우에는 대개 약물 치<br />

료가 시행된다. 약물 치료 기간은 환자<br />

의 증상 호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br />

개 12~18개월 정도 복용한 뒤에는 양<br />

을 줄이기도 한다. 틱은 분명 만성적인<br />

질병이지만 전체적으로 예후는 좋은 편<br />

이다.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br />

가 많고 근육 틱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br />

많기 때문이다.<br />

인지행동치료 : 아동 스스로가 틱에 대<br />

한 두려움을 없애고 조절하는 방법을<br />

습득하도록 도와야한다. 틱은 어느 정도<br />

는 참을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틱<br />

을 조절할 수도 있다. 이완훈련과 반대<br />

로 근육을 수축시키는 훈련 등도 틱 치<br />

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br />

동반질환에 대한 치료 : 부적응적인 행<br />

동과 생각을 교정하며 긍정적으로 사고<br />

하는 방법과 문제에 대한 대처전략을 배<br />

울 수 있다.


e-mail: enews@usa.net 건강 Jun. 25, 2015<br />

113<br />

122회<br />

현재 한국에서 메르스의 유행이 장기화<br />

되고 사망자가 매일 늘어나면서 큰 문제<br />

가 되고 있다. 그러나 더 심각한 상황은 언<br />

론의 여과 되지 않은 정보 전달 및 처음 접<br />

하는 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에 있다. 학<br />

교가 문을 닫고,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오<br />

지 않으면서, 경제의 뿌리가 되는 소규모<br />

사업체들이 흔들리고 있으며, 그 결과 정<br />

상적인 경제활동이 무너지게 된다.<br />

물론 미숙한 정부와 병원의 초기대응이<br />

결국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이며 질탄<br />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국가적, 사회적 차<br />

원으로 제도가 개선된다고 해도 우리 스<br />

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br />

아야 한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나의 건<br />

강을 지키는 것은 의사도 대통령도 아닌<br />

개인이 직접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br />

전염병 질환이 심했던 과거뿐만 아니라<br />

현재까지도 영양상태가 부실하고 위생이<br />

불결한 후진국에서는 감기로 수많은 사람<br />

이 죽어간다. 선진국의 국민이라고 해도<br />

폐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면역 질환 등의<br />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감기에 걸<br />

렸을 때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 메<br />

르스는 감기의 일종이다. 감기를 일으키<br />

전염병과 면역 (1)<br />

는 바이러스는 인류와 역사를 공유할 만<br />

큼 인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br />

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바이러스에<br />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러므로<br />

그 흔한 감기에는 예방약도 치료약도 없<br />

다.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만이 존재<br />

할 뿐이다. 메르스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br />

해 있는 사람들도 현재 항바이러스 치료<br />

를 받고 있지만, 치료가 얼마나 효과가 있<br />

는지 모르는 상태이다. 결국 메르스를 극<br />

복할 수 있느냐를 좌우하는 것은 환자의<br />

현재 건강상태이다. 메르스에 감염이 되어<br />

도 건강한 면역을 가진 사람은 결국에는<br />

병을 극복하고 일어나게 되어 있고, 면역<br />

이 약한 사람은 어떠한 치료를 해도 병을<br />

극복하는 것이 힘들 수 밖에 없다. 메르스<br />

를 포함한 감기 바이러스가 사람을 죽이<br />

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현재 개인의<br />

건강상태를 악화시켜서 죽음까지 몰고가<br />

는 것이다. 그럼 내 건강을 지키는 면역이<br />

란 것은 무엇인가?<br />

면역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을 파괴<br />

하거나 무력화시켜서 스스로를 보호하는<br />

작용이다. 미량의 바이러스가 인체로 들어<br />

오면 건강한 사람의 면역의 경우 바이러스<br />

를 차단하고 몸에 항체를 만들어서 다음<br />

에 다시 바이러스가 들어옴을 대비한다.<br />

작년 4월 시카고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br />

했을 때 그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기까지<br />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한 결과 증상 발병<br />

이 없던 사람중에서도 메르스 바이러스<br />

에 대한 항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메르스<br />

에 감염된 사람은 자신의 면역력이 억제할<br />

수 없을 만큼의 대량의 바이러스가 인체<br />

로 침입했을 때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br />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과 가까운 가족, 그<br />

리고 이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바이러스에<br />

쉽게 노출되고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br />

다. 만약 현재 질병을 앓고 있다면 상대적<br />

으로 면역이 약해지며, 이런 경우엔 미량<br />

의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도 감염이 쉽<br />

게 된다. 그러므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면역<br />

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이 바이러스가 숙주<br />

로 삼기 좋은 타겟이 된다.<br />

그러나 바이러스가 아무리 무섭다고 해<br />

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인류는 지금까지<br />

수많은 바이러스의 공격에도 살아남았<br />

고 번창했다. 다음에는 바이러스를 극복<br />

할 수 있는 면역증진 방법에 대해 논해보<br />

겠다.


114 Jun. 25,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문한의원 /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br />

26회<br />

레이노병( 雷 藷 氏 病 )이란?<br />

일시적인 사지말단의 허혈이 특징이며, 임상적으로는 추위에 노출한 후<br />

다시 따뜻하게 하면 사지말단의 창백, 청색증과 손가락 또는 발가락의<br />

발적이 차례로 나타나게 된다.<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레이노병( 雷 藷 氏 病 )은 여자가 남자<br />

소를 빼앗긴 혈액에 의해 나타나므로<br />

* 양허한응증( 陽 虛 寒 凝 證 )<br />

고 사지 말단에 얕은 궤양이나 괴저<br />

보다 5배 이상 침범되고, 발현되는 나<br />

사지말단의 추운감각, 저림, 또는 감<br />

; 환지가 서늘하고 차면 사지말단 피<br />

가 있으며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br />

이는 20대에서 40대 사이 이며 손가<br />

각이상은 다시 따뜻하게 하면 사지말<br />

부가 창백해지고 청자색을 띠는데 조<br />

는데 이럴 때에는 淸 熱 化 濕 (청열화습<br />

락이 발가락보다 흔하게 침범되는데<br />

단의 혈관연축이 풀리고 확장된 세<br />

금 있다가 조홍색으로 변한다. 저리<br />

; 열을 식혀주고 습을 날려 없애는 치<br />

한의학에서는 혈비( 血 痺 ) 혹은 수족<br />

동맥과 모세혈관의 혈류가 극적으로<br />

고 바늘로 찌르듯이 아픈데 덥게 하<br />

료방법) 시켜주고 사묘용안탕( 四 妙 勇<br />

역냉증( 手 足 逆 冷 證 ) 등의 범위에 속<br />

증가한다. 이런 반응성 충혈은 사지말<br />

면 정상으로 회복 된다. 치료는 溫 陽<br />

安 湯 )으로 처방해주면 큰 효과를 볼<br />

하고 이 현상은 일시적인 사지말단의<br />

단을 밝은 붉은빛으로 바꾼다. 발적<br />

散 寒 (온양산한 ; 양의 기운을 따듯하<br />

수 있다.<br />

허혈이 특징이며, 임상적으로는 추위<br />

과 따뜻함에 더하여 환자는 흔히 충<br />

게 해주고 차가운 기운을 흩어지게<br />

이렇듯 레이노 증상을 갖는 대부분<br />

에 노출한 후 다시 따뜻하게 하면 사<br />

혈단계 동안에 박동성 통증을 경험하<br />

하는 방법) 과 활혈통맥( 活 血 通 脈 ;<br />

의 환자들은 경하고 뜸한 증상을 경<br />

지말단의 창백, 청색증과 손가락 또<br />

게 된다. 비록 삼단계 색반응이 레이<br />

피의 기운을 돋아주고 맥을 통하게<br />

험하는데 이러한 환자들은 안심시키<br />

는 발가락의 발적이 차례로 나타나게<br />

노현상의 특징이지만 일부 환자들은<br />

하는 치료 방법)으로 당귀사역탕( 當<br />

는 것이 필요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br />

된다. 정서적인 스트레스 또한 레이노<br />

창백과 청색증만 보이기도 하고 또다<br />

歸 四 逆 湯 )을 가감하여 사용한다.<br />

고 불필요하게 추위에 노출 되는 것<br />

현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색의 변화<br />

른 환자는 레이노 현상만 경험하기도<br />

* 혈어증( 血 瘀 證 ) ; 사지말단이 오랫<br />

을 피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장갑이<br />

는 대개 경계가 뚜렷한 편이며 손가<br />

하며 이를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분류<br />

동안 청자색이거나 자적 색을 띠고<br />

나 싸게 이외에도 환자는 추위에 의<br />

락이나 발가락에 국한 된다. 특징적<br />

하는데 레이노병이라는 특발성과 다<br />

피부가 차며 저리고 아프거나 손톱이<br />

한 반사성 혈관 수축을 막기 위해 몸,<br />

으로 환자가 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br />

른 질병상태와 연관되거나 혈관연축<br />

기형으로 되는 증상으로 이때에는 온<br />

머리, 발을 따뜻한 의복으로 보호해<br />

찬 물체를 만질 때 하나 또는 그이상<br />

이 원인으로 알려진 이차적인 것으로<br />

경활혈화어( 溫 經 活 血 化 瘀 ; 장부를<br />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배는 금물<br />

의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하얗게 되는<br />

구분하기도 한다.<br />

운행하는 통로를 따뜻하게 하여주고<br />

이다.<br />

데 창백해지는 것은 이 현상의 허혈<br />

단계에서 나타나며 이것은 사지말단<br />

혈관의 연축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br />

모세혈관과 세 정맥은 확장되고, 레이<br />

노병은 이러한 혈관 내에 존재하는 산<br />

그러면 한의학적으로 레이노병 증상<br />

을 한번 살펴보면 ; 양허한응증( 陽 虛<br />

寒 凝 證 ), 혈어증( 血 瘀 證 ), 습열증( 濕<br />

熱 證 )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이를 좀<br />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면 ;<br />

피의 기운을 돋구어주면서 어혈을 풀<br />

어주는 방법)해 주면서 혈부축어탕(<br />

血 府 逐 瘀 湯 )으로 치료해 주어야 치<br />

유 할 수 있다.<br />

* 습열증( 濕 熱 證 ) ; 환지가 종창되<br />

문한의원 원장<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www.munacu.com<br />

Tel (703) 642-0860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115<br />

단체 / 봉사기관<br />

예진회 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복지재단<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워싱톤한인장로교회<br />

간판<br />

FOREVER ONE STUDIO<br />

K&K 싸인서비스<br />

레드싸인투고<br />

베스트간판<br />

벨트웨이싸인<br />

빅프린팅<br />

한빛그래픽&싸인<br />

건강관계<br />

건강마을<br />

만수건강<br />

산삼정<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br />

건축 / 수리<br />

KCC건축<br />

TCR건축<br />

솔라리스종합건설<br />

에덴건축<br />

핸디맨써비스<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영인테리어<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321-8090<br />

(703) 830-8789<br />

(703) 750-0666<br />

(301) 420-2700<br />

(240) 506-4268<br />

(703) 887-1515<br />

(703) 888-8787<br />

(703) 750-2884<br />

(301) 974-1100<br />

(703) 354-1515<br />

(703) 750-6699<br />

(571) 314-6222<br />

(703) 550-1200<br />

(410) 872-0770<br />

(703) 501-1026<br />

(571) 455-5454<br />

(703) 851-2829<br />

(703) 626-7039<br />

(703) 378-2077<br />

(703) 323-8884<br />

건축 / 지붕<br />

지붕닥터<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건축 / 캐비넷<br />

스톤스튜디오<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결혼 / 웨딩<br />

The Queen<br />

르듀엣웨딩<br />

스튜디오N<br />

웨딩스토리<br />

웨딩하우스<br />

골프레슨<br />

김홍석프로<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그룹디자인<br />

아시안마켓팅<br />

애드아시안<br />

웹사이트전문제작<br />

(투고수버지니아)<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br />

금전등록기<br />

IS2 GROUP<br />

나우컴퓨터<br />

코러스비지니스<br />

꽃집<br />

고소희꽃집<br />

월드게이트꽃집<br />

(703) 339-7444<br />

(571) 228-2041<br />

(703) 994-7997<br />

(704) 622-5925<br />

(703) 577-3450<br />

(703) 278-9055<br />

(571) 236-0834<br />

(703) 642-2247<br />

(703) 204-2986<br />

(703) 989-1997<br />

(703) 255-3900<br />

(703) 534-8676<br />

(571) 408-0106<br />

(703) 622-4331<br />

(703) 967-9911<br />

(703) 939-1775<br />

(703) 942-5822<br />

(703) 825-7717<br />

(301) 384-5299<br />

(703) 834-1600<br />

장미꽃집<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BK Tech<br />

ET 서비스<br />

FRIENDLY 냉동<br />

K.S 냉난방<br />

나만냉동&히팅<br />

알틱서비스<br />

에벤에셀냉동<br />

유니버셜냉동<br />

정스냉동<br />

조써비스<br />

큐히팅.에어컨서비스<br />

크라운서비스<br />

형제냉난방<br />

호산나냉동<br />

농장<br />

산장가든원두막<br />

초원농장<br />

한국과일나무<br />

도난방지 / 보안장치<br />

DTS 도난방지<br />

COX 커뮤니케이션<br />

(도난방지/보안장치)<br />

떡집<br />

무지개떡집<br />

시루와죽이야기<br />

(애난데일점)<br />

시루와죽이야기<br />

(센터빌 H-마트점)<br />

시루와죽이야기<br />

(패어팩스롯데점)<br />

미용 / 미용실<br />

J 헤어카페<br />

(703) 750-0003<br />

(703) 622-2035<br />

(703) 731-1292<br />

(703) 258-2624<br />

(443) 463-4537<br />

(703) 440-8010<br />

(703) 525-2929<br />

(571) 239-3477<br />

(301) 370-6356<br />

(703) 618-4822<br />

(301) 572-2786<br />

(703) 608-0588<br />

(703) 447-4702<br />

(703) 282-2333<br />

(703) 644-6222<br />

(703) 678-9000<br />

(301) 572-2786<br />

(410) 302-6050<br />

(240) 252-0168<br />

(703) 501-7006<br />

(703) 354-2400<br />

(866) 212-5188<br />

(703) 333-2828<br />

(703) 354-5488<br />

(571) 297-6575<br />

(703) 218-1690<br />

(703) 203-4898<br />

그레이스옥미용실<br />

김미용실<br />

느미라지미용실<br />

보보스헤어<br />

스플릿미용실<br />

실루엣미용실<br />

용인미용실<br />

유니섹스헤어살롱<br />

제니헤어살롱<br />

헤어뉴스<br />

헤어샬레<br />

헤어톡미용실<br />

미용 / 피부미용<br />

Witch Nail<br />

나필자피부미용<br />

다이애나피부관리클리닉<br />

뷰티모아<br />

스파지오<br />

신디스킨케어<br />

썬케어피부관리전문<br />

유리스킨케어<br />

이미지스킨&레이져클리닉<br />

천사의손<br />

테라퓨어스킨&바디<br />

효리속눈썹<br />

번역 / 통역<br />

라이센스에관한모든것<br />

한나통역서비스<br />

변호사<br />

ALL NATIONS<br />

LAW CENTER<br />

곽두식변호사<br />

김승종변호사<br />

김용국변호사<br />

김원근변호사<br />

김정수변호사<br />

김철민변호사<br />

(703) 273-2100<br />

(301) 231-5959<br />

(703) 658-4995<br />

(703) 941-7700<br />

(703) 591-4008<br />

(703) 941-3211<br />

(703) 266-4404<br />

(301) 449-5555<br />

(571) 274-0351<br />

(410) 590-4247<br />

(301) 881-6150<br />

(410) 750-0280<br />

(703) 507-3167<br />

(571) 344-4123<br />

(703) 750-5450<br />

(703) 945-2580<br />

(703) 300-0432<br />

(703) 658-2010<br />

(571) 723-8888<br />

(703) 825-7733<br />

(703) 942-5123<br />

(703) 725-6055<br />

(703) 946-2376<br />

(703) 725-6055<br />

(571) 318-1119<br />

(703) 307-4812<br />

(703) 273-6203<br />

(703) 658-6347<br />

(301) 217-9999<br />

(703) 916-0420<br />

(571) 278-3728<br />

(703) 354-7575<br />

(703) 778-6843


116<br />

Jun. 2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015 광고주리스팅<br />

노승훈변호사<br />

(301) 770-4710<br />

캠벨동물병원<br />

(703) 746-8693<br />

브라이트스마일치과(VA)<br />

(703) 447-5204<br />

윤상애보험<br />

(571) 217-1211<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br />

(301) 770-4710<br />

브라이트스마일치과(MD)<br />

(410) 443-5584<br />

정벤자민종합보험<br />

(703) 999-6936<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br />

(703) 591-1336<br />

병원 / 안과<br />

스마트치과(MD)<br />

(410) 740-1484<br />

정성웅보험<br />

(703) 237-0700<br />

마우리왓스변호사<br />

(703) 256-8797<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571) 210-5535<br />

스마트치과(VA)<br />

(703) 639-0807<br />

정제인종합보험<br />

(703) 642-5577<br />

마이클류변호사<br />

(703) 319-0001<br />

여창구치과<br />

(703) 488-9922<br />

지니리보험<br />

(703) 914-0340<br />

민수영변호사<br />

(703) 383-0563<br />

병원 / 알러지과<br />

유디치과<br />

(703) 992-7888<br />

커버월드보험<br />

(703) 591-0009<br />

밥켓츠변호사(MD)<br />

(800) 713-7207<br />

북버지니아알러지<br />

(703) 378-5155<br />

윤승재치과(MD)<br />

(301) 231-0080<br />

코너스톤종합보험<br />

(703) 642-0305<br />

밥켓츠변호사(VA)<br />

(800) 713-7207<br />

파트너<br />

윤승재치과(VA)<br />

(703) 942-8595<br />

토니김보험<br />

(703) 200-1288<br />

밥켓츠변호사(워싱턴 D.C)<br />

(800) 713-7207<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br />

(703) 256-7100<br />

트리플시스터종합보험<br />

(703) 548-5888<br />

밥켓츠변호사(볼티모어 MD) (800) 713-7207<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태영치과(센터빌)<br />

(703) 825-7840<br />

(버지니아)<br />

브리스틀&이합동법률사무소 (703) 454-0701<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703) 658-030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트리플시스터종합보험<br />

(410) 313-8688<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애난데일)<br />

지창영치열교정<br />

(703) 750-0800<br />

(엘리컷 시티)<br />

새라류변호사<br />

(703) 319-0001<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703) 658-0300<br />

최창식치과<br />

(703) 279-3400<br />

트리플시스터종합보험<br />

(410) 766-5157<br />

성&황법률회사<br />

(410) 772-2324<br />

(패어옥스)<br />

키즈덴탈캐슬<br />

(703) 830-3363<br />

(글렌버니)<br />

송영수변호사(MD)<br />

(410) 696-2256<br />

펜더종합치과<br />

(703) 865-6880<br />

황영만보험<br />

(571) 353-0584<br />

송영수변호사(VA)<br />

(703) 354-1003<br />

병원 / 정형외과<br />

신법률그룹<br />

(571) 405-6540<br />

김정겸정형외과<br />

(703) 342-7871<br />

병원 / 홈케어<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유재성변호사<br />

(410) 465-3606<br />

케어피플홈헬스&호스피스 (571) 297-4747<br />

김준부동산<br />

(202) 384-7301<br />

이재운변호사<br />

(703) 916-1111<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프렌즈헬스케어팀<br />

(571) 350-8233<br />

낸시한부동산<br />

(703) 772-4767<br />

이한길변호사<br />

(703) 595-8022<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15-2300<br />

뉴스타부동산<br />

(703) 641-4989<br />

이현준변호사<br />

(703) 658-7007<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301) 881-1000<br />

병원 / 한의원<br />

드림메이커부동산<br />

(703) 815-0010<br />

전종준변호사<br />

(703) 914-1155<br />

김응권척추신경<br />

(410) 715-3500<br />

경희한송한의원<br />

(703) 642-1900<br />

레이첼김부동산<br />

(703) 774-8945<br />

정태경변호사<br />

(301) 424-1940<br />

(엘리콧 시티)<br />

다솜한의원<br />

(703) 303-2915<br />

마리아정부동산<br />

(410) 258-6133<br />

챨리성변호사<br />

(410) 772-2324<br />

김홍기척추신경<br />

(703) 282-1192<br />

다스름한의원<br />

(301) 881-2155<br />

문미애부동산<br />

(703) 534-4989<br />

크리스티나신 변호사<br />

(301) 770-4710<br />

멀시척추신경(애난데일)<br />

(703) 256-3005<br />

동서한의원<br />

(301) 592-1234<br />

박현안부동산<br />

(571) 225-8031<br />

한미법률사무소<br />

(703) 333-2005<br />

멀시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30-0993<br />

동인한의원(MD)<br />

(301) 717-7430<br />

박현주부동산<br />

(443) 564-7011<br />

허진변호사<br />

(703) 218-5404<br />

멀시척추신경(엘리콧 시티) (410) 465-3221<br />

동인한의원(VA)<br />

(703) 642-1234<br />

소망홈스<br />

(7030 507-8802<br />

허훈변호사<br />

(703) 333-5388<br />

바른척추신경<br />

(703) 815-7246<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703) 865-7582<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703) 899-8321<br />

박공석척추신경<br />

(703) 354-8686<br />

문한의원<br />

(703) 642-0860<br />

승경호부동산<br />

(703) 928-5990<br />

변호사 / 타이틀<br />

박주성척추신경<br />

(703) 378-1678<br />

보화당한의원,보화즙나라<br />

(301) 728-5893<br />

심창범부동산<br />

(571) 224-5599<br />

인터내셔날타이틀<br />

(703) 821-1212<br />

변태선척추신경(락빌)<br />

(301) 230-0082<br />

수성당한의원<br />

(703) 266-0040<br />

써니리부동산<br />

(703) 623-6639<br />

프리미어타이틀<br />

(703) 658-7007<br />

변태선척추신경<br />

(410) 480-0083<br />

예담한의원<br />

(703) 942-8858<br />

양영심부동산<br />

(443) 668-0453<br />

(엘리콧 시티)<br />

오행한의원<br />

(703) 642-5488<br />

에버랜드부동산<br />

(703) 942-8983<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br />

(703) 534-5049<br />

유진한방보신원<br />

(703) 280-4989<br />

에이스부동산<br />

(703) 942-6889<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703) 591-4100<br />

염상렬척추신경클리닉<br />

(301) 216-2222<br />

이정석한의원<br />

(301) 880-9119<br />

에이프릴킴부동산<br />

(703) 819-0705<br />

조윤정의료원<br />

(301) 871-3400<br />

윤형식척추신경<br />

(240) 246-7786<br />

임태용한방병원<br />

(571) 287-1764<br />

여범구부동산<br />

(703) 861-0641<br />

이승재통증클리닉<br />

(571) 315-2848<br />

자공한의원<br />

(703) 370-2830<br />

오영찬부동산<br />

(703) 861-0641<br />

병원 / 내과<br />

장기원척추신경(애난데일)<br />

(703) 916-0303<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유니스양부동산<br />

(703) 508-6069<br />

전내과<br />

(703) 468-4462<br />

장기원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15-0707<br />

제일한의원<br />

(571) 215-1112<br />

유지희부동산<br />

(240) 643-4989<br />

국제자연종합병원<br />

(703) 752-4623<br />

정우균척추신경<br />

(410) 461-5695<br />

추한의원<br />

(703) 256-7755<br />

이,조앤 전문부동산<br />

(410) 313-8688<br />

김익재내과<br />

(301) 230-9893<br />

정작현척추신경<br />

(703) 266-3332<br />

한마음한방병원<br />

(703) 333-6066<br />

(엘리컷 시티)<br />

서진호내과<br />

(703) 916-0005<br />

정태주척추신경<br />

(703) 467-0177<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이,조앤 전문부동산<br />

(410) 766-5157<br />

신원석내과<br />

(703) 865-8621<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941-2225<br />

(글렌버니)<br />

오용환내과<br />

(703) 750-232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703) 539-8822<br />

보석상<br />

이,조앤 전문부동산<br />

(703) 548-5888<br />

정인숙내과(챈틀리)<br />

(703) 378-3508<br />

조성운척추신경<br />

(540) 548-8400<br />

JJ Watch & Jewelry<br />

(703) 691-1993<br />

(버지니아)<br />

정인숙내과(타이슨스)<br />

(703) 639-082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이수경부동산<br />

(571) 216-1117<br />

조성운척추신경(레스톤)<br />

(703) 471-4600<br />

나오하나보석<br />

(301) 881-0141<br />

이재인부동산<br />

(571) 243-5756<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좋은하루척추신경<br />

(703) 914-4663<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이정숙부동산<br />

(410) 320-1291<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br />

(703) 865-5970<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br />

(301) 984-7700<br />

클라리온보석<br />

(703) 293-6206<br />

인피니티투자전문부동산<br />

(703) 354-7515<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클리닉 (703) 256-7979<br />

최민석척추신경<br />

(301) 740-8500<br />

장미화부동산<br />

(301) 661-4576<br />

정성철물리재활의학<br />

(703) 206-0026<br />

(게이더스버그)<br />

보험<br />

(410) 480-0083<br />

정수정부동산<br />

(703) 855-8575<br />

참사랑물리치료통증병원<br />

(301) 880-9119<br />

최민석척추신경(옥슨힐)<br />

(301) 787-8556<br />

ABP종합보험<br />

(703) 846-0558<br />

죠앤정부동산<br />

(703) 409-1075<br />

편안나라척추신경<br />

(410) 480-2331<br />

ASSA종합보험(최클라라)<br />

(703) 649-2110<br />

최문용부동산<br />

(703) 407-3699<br />

병원 / 방사선과<br />

(엘리콧 시티)<br />

STATE FARM(VA)<br />

(703) 278-5440<br />

최태은부동산<br />

(703) 966-7268<br />

First Imaging Center<br />

(410) 740-0055<br />

편안나라척추신경(락빌)<br />

(301) 279-6960<br />

STATE FARM종합보험(MD) (410) 461-1010<br />

카니정부동산<br />

(571) 594-4989<br />

(MRI센터)<br />

편안나라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30-4422<br />

강고은보험<br />

(240) 281-7949<br />

케빈리부동산<br />

(703) 832-6318<br />

하나통증병원<br />

(703) 543-4810<br />

곽민우건강보험<br />

(703) 750-2205<br />

코암부동산<br />

(703) 642-3705<br />

병원 / 산부인과<br />

김원기종합보험(실버스프링) (301) 962-8300<br />

파나부동산(테드탁)<br />

(571) 228-5675<br />

김미숙산부인과<br />

(703) 658-8282<br />

병원 / 치과<br />

김원기종합보험(볼티모어)<br />

(410) 465-5449<br />

폴라박부동산<br />

(703) 395-0339<br />

신산부인과<br />

(703) 204-0555<br />

BK 치과<br />

(703) 815-2875<br />

김원기종합보험(버지니아)<br />

(703) 312-0909<br />

한진현부동산<br />

(703) 606-2135<br />

NOVA치과<br />

(703) 691-8388<br />

김장원보험<br />

(703) 785-3145<br />

병원 / 성형외과<br />

강원근치주치과전문의<br />

(703) 648-0500<br />

마이클리종합보험<br />

(703) 813-6767<br />

사무기기<br />

서영숙성형외과<br />

(703) 846-0097<br />

고일웅치과<br />

(703) 865-8829<br />

매스뮤추얼보험(MD)<br />

(301) 355-5800<br />

탑사무기기<br />

(301) 258-9808<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410) 988-2038<br />

권혁수치과<br />

(703) 956-6995<br />

매스뮤추얼보험(VA)<br />

(703) 865-6501<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610) 789-6701<br />

권혜경치과(센터빌)<br />

(703) 815-6455<br />

박준형종합보험<br />

(703) 813-8100<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권혜경치과(타이슨스 코너) (703) 883-3873<br />

설병철보험<br />

(703) 403-3456<br />

COZY 마사지클리닉<br />

(703) 347-1314<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글로리아치과<br />

(703) 433-2436<br />

스테파니양보험<br />

(571) 445-3610<br />

강변사우나<br />

(703) 914-9696<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703) 642-0900<br />

김민치과<br />

(703) 658-4211<br />

시티종합보험<br />

(703) 352-1073<br />

(애난데일)<br />

김성주덴탈클리닉<br />

(301) 770-7710<br />

신유정보험<br />

(301) 515-9191<br />

사진관<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703) 642-0900<br />

김영호치과<br />

(703) 494-2150<br />

심연식보험<br />

(703) 967-2185<br />

나라스튜디오<br />

(703) 642-0081<br />

(챈틀리)<br />

김은영,오은석치과(비엔나)<br />

(703) 539-9239<br />

애실리장종합보험<br />

(703) 266-9114<br />

스튜디오판<br />

(703) 819-9142<br />

김은영,오은석치과(센터빌)<br />

(703) 539-9239<br />

앤디김보험<br />

(703) 200-1412<br />

병원 / 수의과<br />

나투라치과<br />

(703) 652-4265<br />

올인원종합보험<br />

(703) 890-6006<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Pet Lovers 동물병원<br />

(703) 691-2873<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703) 956-0071<br />

옴니종합보험<br />

(866) 915-6664<br />

뷰티모바일<br />

(703) 591-0016<br />

선샤인동물병원<br />

(703) 941-5300<br />

박인석치과<br />

(703) 750-0110<br />

우드맨생명보험<br />

(703) 606-4946<br />

애난데일백화점<br />

(703) 642-1010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117<br />

2015 광고주리스팅<br />

홈앤홈<br />

(703) 266-9091<br />

식당<br />

7080 막걸리<br />

(703) 658-7080<br />

Kraze Burgers (703) 378-1464<br />

가보자<br />

(703) 354-1356<br />

고기야<br />

(703) 942-6995<br />

곰바우<br />

(703) 642-1577<br />

레드홀릭<br />

(703) 333-5124<br />

명가김밥(패어팩스) (703) 934-0112<br />

명가김밥(센터빌) (703) 988-0014<br />

미가<br />

(703) 691-3606<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빛고을순두부(엘리컷시티) (410) 461-6560<br />

상록수(센터빌) (703) 266-6681<br />

서울순대<br />

(703) 642-2220<br />

소주사랑<br />

(703) 256-3565<br />

아난골(애난데일) (703) 914-4600<br />

아난골(챈틀리) (703) 631-3400<br />

우미가든<br />

(301) 933-0100<br />

일미부페<br />

(703) 642-2100<br />

일품향<br />

(703) 273-4039<br />

장원반점<br />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청사포조개찜<br />

(703) 914-1004<br />

친정집손만두.순대 (703) 263-2577<br />

(챈틀리)<br />

친정집손만두.순대 (703) 543-8977<br />

(센터빌)<br />

탄포포라면하우스 (571) 501-0680<br />

토속집<br />

(703) 333-2861<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식당 / 캐더링<br />

에스터'S키친<br />

(703) 819-0501<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스프링필드) (703) 256-5201<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703) 941-0200<br />

블란서안경<br />

(703) 354-4949<br />

에덴안경<br />

(301) 931-0001<br />

애완동물 / 미용<br />

예삐애견미용센터<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힐란델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양로원<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주간워싱톤<br />

크리스찬파워<br />

언론기관 / 위성방송<br />

COX커뮤니케이션<br />

(언론기관/위성방송)<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론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열쇠,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한국유리<br />

유학상담<br />

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703) 815-1166<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301) 434-6022<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219-9997<br />

(703) 658-5272<br />

(866) 212-6024<br />

(703) 924-9590<br />

(703) 352-3559<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301) 345-2414<br />

(703) 550-1611<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융자<br />

LENDING NATION,INC (703) 364-5624<br />

ABC FINANCIAL SERVICES (703) 914-8858<br />

곽선재융자<br />

(703) 407-3772<br />

비비안배융자<br />

(703) 507-4055<br />

안윤민융자<br />

(571) 275-0691<br />

알렉스여융자<br />

(571) 239-8883<br />

앤디최융자<br />

(703) 371-8343<br />

오영철융자<br />

(703) 966-7479<br />

임용남융자<br />

(703) 624-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죠셉김융자<br />

(703) 624-1621<br />

훼어웨이에셋(메릴랜드) (301) 279-6969<br />

훼어웨이에셋(패어팩스) (703) 204-0022<br />

훼어웨이에셋(애난데일) (703) 256-6002<br />

은행<br />

BBCN BANK<br />

(703) 354-4310<br />

태평양은행<br />

(703) 256-0119<br />

의류 / 의상실<br />

가로수길<br />

(703) 338-8087<br />

글로리아패션아울렛 (703) 333-2920<br />

쁘띠패션<br />

(703) 750-1922<br />

패션서울<br />

(571) 395-8555<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703) 354-2489<br />

고려통운<br />

(703) 550-2424<br />

대한통운<br />

(703) 996-8255<br />

마라톤이삿짐<br />

(571) 232-1414<br />

베스트이사<br />

(703) 425-8700<br />

병팔이네이삿짐 (571) 215-6090<br />

부름이삿짐<br />

(703) 268-8669<br />

사계절이삿짐<br />

(301) 221-0424<br />

조양운송<br />

(703) 550-5550<br />

조은이삿짐<br />

(571) 229-6969<br />

코리아이삿짐<br />

(703) 222-0712<br />

한미이사<br />

(703) 531-8485<br />

현대해운항공<br />

(703) 339-8844<br />

인쇄소<br />

MEDIA PRESS (703) 241-9188<br />

한빛그래픽&싸인 (301) 974-1100<br />

인터넷 솔루션<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COX커뮤니케이션<br />

(인터넷솔루션)<br />

자동차 / 딜러,판매<br />

락빌렉서스<br />

락빌렉서스(크리스틴김)<br />

락빌렉서스(이길종)<br />

스털링BMW<br />

스털링BMW(제이슨우)<br />

유스티노한벤츠<br />

첸틀리벤츠<br />

첸틀리벤츠(제니퍼정)<br />

첸틀리혼다<br />

첸틀리혼다(피터김)<br />

페이지쉐보레<br />

페이지쉐보레(션박)<br />

페이지쉐보레(조웅)<br />

포행카렉서스<br />

포행카렉서스(제이슨김)<br />

포행카렉서스(크리스티리)<br />

포행카렉서스(마이클김)<br />

포행카아큐라<br />

포행카아큐라(용김)<br />

포행카아큐라(프랭크하)<br />

한국자동차(김태원)<br />

자동차 / 바디,정비<br />

C&S 오토바디샵<br />

JK 오토서비스<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br />

뉴잉톤오토바디<br />

델타오토바디<br />

마스터오토케어<br />

베스트오토바디<br />

부르스리오토서비스<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br />

쉘애난데일정비소<br />

애난데일&벨트웨이<br />

자동차정비<br />

영스오토리페어&<br />

바디샵(클린톤)<br />

오토바디월드<br />

옥탄오토케어<br />

(703) 507-2991<br />

(866) 212-6024<br />

(866) 297-7000<br />

(240) 715-4448<br />

(301) 762-9009<br />

(571) 434-1944<br />

(703) 740-7400<br />

(703) 855-8710<br />

(877) 500-6313<br />

(877) 500-6313<br />

(703) 633-2410<br />

(703) 957-0623<br />

(703) 720-4200<br />

(703) 409-0724<br />

(703) 720-4200<br />

(800) 398-9853<br />

(703) 505-1167<br />

(703) 227-0984<br />

(703) 962-0887<br />

(888) 221-8533<br />

(888) 221-8533<br />

(888) 217-8365<br />

(703) 225-9151<br />

(703) 888-8507<br />

(703) 508-3447<br />

(703) 425-4600<br />

(703) 273-8400<br />

(703) 455-0008<br />

(301) 984-2948<br />

(703) 321-3161<br />

(703) 922-0777<br />

(301) 279-6844<br />

(703) 766-1200<br />

(703) 256-8014<br />

(703) 750-7875<br />

(301) 856-2280<br />

(703) 978-9685<br />

(703) 354-7000


11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un. 25, 2015 119<br />

2015 광고주리스팅<br />

윤스오토케어<br />

(703) 543-8898<br />

전스오토바디<br />

(703) 369-2284<br />

챈틀리오토리페어서비스 (703) 802-2277<br />

훼어시티오토바디 (703) 323-0002<br />

자동차 / 유리<br />

ZIPS 자동차유리(VA) (571) 251-9462<br />

ZIPS 자동차유리(MD/DC) (240) 621-7073<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703) 346-8282<br />

야다토잉<br />

(703) 930-6066<br />

한국토잉<br />

(703) 625-1354<br />

장비 / 수리<br />

내쇼날식당장비 (301) 776-7676<br />

스텐다드식당장비 (202) 529-0870<br />

장의사/묘지<br />

하웰휴너럴홈(조병두) (301) 332-6449<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br />

(703) 525-2929<br />

전자제품<br />

바잉투게더<br />

(703) 839-6000<br />

전화서비스<br />

유니크모빌(패어팩스H마트) (703) 591-2442<br />

AT&T유니크모빌(센터빌) (703) 334-1526<br />

COX커뮤니케이션 (866) 212-6024<br />

(전화서비스)<br />

PJ WIRELESS (703) 509-5555<br />

제과<br />

돌체&유<br />

(703) 352-1446<br />

뚜레쥬르(센터빌) (703) 830-8300<br />

뚜레쥬르(애난데일) (703) 914-0000<br />

르뺑베이커리<br />

(703) 263-2000<br />

신라제과(센터빌) (703) 266-6001<br />

신라제과(애난데일) (703) 333-2001<br />

신라제과(엘리컷시티) (410) 480-4856<br />

신라제과(패어팩스) (703) 691-1171<br />

철공소<br />

J&C철공소<br />

체육관 / 태권도<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유에스태원도칼리지<br />

(한광수태권도장)<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카페 / 나이트클럽<br />

종각카페<br />

카페솔레<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MD)<br />

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다윈컴퓨터<br />

서울컴퓨터<br />

탐정<br />

사설탐정<br />

택배<br />

한미우체국택배(애난데일)<br />

한미우체국택배(챈틀리)<br />

한미우체국택배(패어팩스)<br />

한미우체국택배(센터빌)<br />

한미우체국택배(웃브리지)<br />

한미우체국택배<br />

(엘리컷시티)<br />

한진 택배<br />

택시,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로얄콜택시<br />

베스트코리아택시<br />

서울택시<br />

조은택시<br />

(240) 318-0180<br />

(703) 801-3924<br />

(703)455-3300<br />

(888) 446-9232<br />

(410) 564-9102<br />

(703) 992-9604<br />

(703) 967-4155<br />

(301) 588-1119<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703) 333-2991<br />

(703) 579-1707<br />

(202) 627-0911<br />

(703) 531-8485<br />

(703) 531-8485<br />

(703) 531-8485<br />

(703) 531-8485<br />

(703) 531-8485<br />

(703) 531-8485<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928-1333<br />

(703) 489-0114<br />

(703) 501-8989<br />

(703) 639-7500<br />

표구,액자<br />

신정식표구사 & 애난데일<br />

아트프레임<br />

플러밍<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메릴랜드 G 플러밍<br />

삼성서비스<br />

성공플러밍<br />

형제플러밍<br />

피아노/조율<br />

크리스틴박피아노<br />

학교 / 일반대학,사립학교<br />

버지니아한인회종합학교<br />

학원 / 예능학원<br />

JUB문화센터<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애쉬번)<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br />

워싱턴조이밴드<br />

최영국노래교실<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C2학원<br />

눈높이학원(애난데일)<br />

스카이학원(패어팩스)<br />

스카이학원(센터빌)<br />

스피드영상영어<br />

(Lab전문학원)<br />

에버그린아카데미<br />

예스클래스러닝센터<br />

캐이앤이아카데미<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PDL애견미용학교<br />

빅터미용학원<br />

(703) 314-3320<br />

(410) 630-4582<br />

(571) 606-2474<br />

(301) 814-8282<br />

(703) 851-2829<br />

(443) 718-1006<br />

(703) 304-1222<br />

(703) 438-8840<br />

(703) 534-8900<br />

(703) 577-3578<br />

(703) 750-3542<br />

(703) 961-9039<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571) 294-8025<br />

(571) 435-5811<br />

(571) 594-4602<br />

(703) 642-0121<br />

(703) 642-8880<br />

(703) 916-9040<br />

(703) 383-0043<br />

(703) 543-8880<br />

(703) 658-5229<br />

(703) 256-6060<br />

(703) 314-2899<br />

(703) 409-7587<br />

(703) 339-4331<br />

(703) 256-3760<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VA) (703) 354-5475<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MD) (410) 461-6496<br />

키부동산면허교육반 (703) 832-6318<br />

학자금보조컨설팅<br />

Top Edupia<br />

(703) 576-7803<br />

한복<br />

인사동한복(VA) (703) 941-7800<br />

인사동한복(MD) (301) 529-1432<br />

장미혼수방<br />

(703) 752-1970<br />

정선한복<br />

(703) 608-7921<br />

화장품<br />

미야시세이도(락빌) (301) 424-0552<br />

미야시세이도(저먼타운) (301) 540-5054<br />

애난데일화장품 (703) 642-1010<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강선혜공인회계사 (703) 815-6800<br />

강지현&강수진공인회계사 (703) 256-2580<br />

곽요섭공인회계사 (703) 354-1115<br />

김서규공인회계사 (703) 914-0085<br />

박권태공인회계사 (703) 505-1575<br />

송준재공인회계사 (703) 333-2777<br />

이신욱공인회계사 (703) 345-9594<br />

이창수공인회계사 (703) 750-9800<br />

황태희공인회계사 (703) 992-7737<br />

회계 / 세무사<br />

YnC 세무법률사무소 (703) 595-4242<br />

장홍범공인세무사 (714) 393-2238


120<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21


122<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23


124<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br />

서보경의 푸드 칼럼<br />

110회<br />

Story 110. 파닭파닭 내가 숨쉬는 이유<br />

만만하다는 말… 우리는 어쩌면 넘어설 수<br />

없는 낯선 것들보다 만만한 것들에 익숙해져<br />

있다. 의미를 되집어 본다면 얕보고 무시하여<br />

우습게 여긴다는 뜻도 있겠으나 유별나게 친<br />

하고 각별하여 부담없고 편하다는 뜻도 있을<br />

게다. 언제든 뜬금없이 문자를 보내도 바람의<br />

옷을 입고 달려와주는 친구… 그렇게 달려<br />

와준 이에게 휴식의 의자처럼 편하게 기대어<br />

쌓였던 화풀이를 갈래갈래 풀어내다 보면 휴<br />

식이 절로 되니 만만할 수 밖에… 또한 쉽게<br />

접하는 먹거리서부터 살펴보면 친구처럼 엄<br />

마처럼 우리 주변에는 만만한 것들이 참 많<br />

다. 다 늘어빠진 츄리닝을 벗어 던질 수도 없<br />

어 만만한게 콩떡이라고 내몸을 그 속에 담<br />

는가 하면, 가깝게는 가격도 착하디 착한 치<br />

킨은 우리 일상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익숙<br />

한것 중에 하나다. 오랫만에 만났지만 늘 친<br />

숙하고, 나를 웃기는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br />

갔을때도 수많은 메뉴중에서 딱히 눈에 띄<br />

지 않거나 그다지 무엇을 먹겠다고 주문하지<br />

않은 이상 결국에는 역시 만만하게 양념이 맵<br />

게된 치킨을 시킨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그<br />

저그렇고 그런 반찬들이 많지만 비가 오거나<br />

갑자기 몰려온 손님들이 왔을때도 배달의 민<br />

족의 피를 이어 받아 전화 한통이면 따끈따<br />

끈한 치킨을 먹을 수 있다. 더하여서 짜장면<br />

집에 가서 누구는 짬뽕, 누구는 짜장면을 시<br />

키듯이 반은 양념치킨으로… 반은 후라이드<br />

로 시킨다. 결코 하나만 시켜 먹는 일이 없는<br />

고집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닐게다. 그리고 나<br />

에게 더욱 흥미와 안도감을 주는 이유는 치<br />

킨은 싸다!! 육류(가금류에 속함)임에도 불구<br />

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두부나 콩나물처럼<br />

만만치 않은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br />

그렇다면 언제나 부담없이 손쉽게 구할 수<br />

있는 닭 가슴살을 사서 홈메이드 치킨을 만<br />

들어보자. 적당한 크기의 닭가슴살을 먹기좋<br />

게 저미거나 자른 다음 닭의 핏물을 제거하<br />

기 위해 약 30분정도 찬물에 담군다. 이렇게<br />

핏물을 제거한 닭을 또다시 우유, 청주나 화<br />

이트 와인, 후추, 카레가루도 뿌려 폭신폭신<br />

하게 담구어 반나절을 기다려 보자. 아가의<br />

살갗처럼 뽀얗게 피어난 가슴살에다 또다시<br />

찹쌀 녹말 가루와 간을 묻히기 위해 발칙한<br />

발상을 빼놓을 수 없다. 이또한 만만한게 콩<br />

떡인 비닐봉지를 준비하여 그 속에 싸그리 넣<br />

어주고 맘껏 쉐낏쉐낏 흔들어 골고루 양념이<br />

베게 한다. 여기에 감자도 큼지막하게 썰어 올<br />

리브유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 함께 나란히<br />

배열하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으로 직행시<br />

킨다. 이쯤에서 왜 오븐으로 직행하는지에 대<br />

해서 의문일 것이다. 물론 치킨은 뜨거운 기<br />

름에서 먹기 좋은 색감으로 바싹하게 튀겨<br />

져 둥둥 떠오른 것이 제 맛이다. 하지만 변화<br />

하자!! 그렇고 그런 너도 나도 다 할 수 있는<br />

것은 재미없고 식상이다. 게다가 퍽퍽하기는<br />

일등공신인 부위 “가슴살” 부위가 아니던가!<br />

물론 직행시킨 오븐도 별반 특이 사항이 아<br />

니지만 최소한 튀긴 치킨이 우리 몸에서 살<br />

을 찌우는 작업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br />

작은 우려반! 배려이다.<br />

그렇다면 실행!! 먼저 오븐에서 잘 구워진 가<br />

슴살을 빵가루를 꼬득꼬득 꼭꼭 눌러 묻힌<br />

다음 해바리기 오일이든 카놀라유든 깨끗한<br />

기름에 겉만 노릇노릇이 익혀주기만 하면 된<br />

다. 그리고 잘 깎여진 대나무 꼬챙이로 잘 끼<br />

운뒤 나란히 나란히 나열한다. 여기에다 후레<br />

쉬한 마요네즈와 향이 진한 샐러리를 챺챺 썰<br />

어서 나폴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풍미 진한<br />

소스를 곁들인다면 어쩌면 나폴리 에머랄드<br />

바다가 가슴에 물밀듯이 파고들 것이다.<br />

우리가 정의하는 만만하다는 것…<br />

어쩌면 보이지 않는 공기가 있어 파닭파닭<br />

숨쉬듯…<br />

만만한 것이기에 편하고 숨고르고 안심해<br />

지듯…<br />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곁에 있는 소중한<br />

벗이, 혹은 미쳐 돌아보지 못한 일상의 시간<br />

들이 아닐런지……<br />

Wedding & Events<br />

Catering<br />

Wedding Customer by Appointment only<br />

T. 703.577.3450<br />

603 Reisterstown Rd., Pikesville, MD 21208<br />

Mon-Wed : 10am-7pm<br />

MD<br />

VA<br />

1360 McWhorter Pl. #101, Annandale, VA 22003<br />

Thur-Sat : 10am-7pm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25


126<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27


128<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29


130<br />

Jun. 25,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un. 25, 2015 131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37


36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기타광고<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그라지 복잡하시죠!<br />

집옆 or 뒷뜰 창고를 만들어<br />

드립니다<br />

(301) 906-7488<br />

산후조리도와드립니다<br />

(산후 마사지 가능)<br />

(703) 624 7587<br />

모든 컴퓨터 문제,<br />

저렴하게 수리해드립니다.<br />

Cctv, website, 디자인, 컴퓨터교<br />

육(기초, 자바, 웹싸이트제작)등<br />

모든 것을 해결해 드립니다.<br />

(571) 327-1588<br />

전기. 쿨링. 플러밍. 세탁장비,<br />

가전일절, 감시카메라<br />

무엇이나 모두 수리합니다<br />

만물수리 조박사<br />

(703) 785-1311<br />

에어컨, 플러밍, 히팅,<br />

화장실, 물탱크,<br />

오랜경력<br />

(703) 300-0222<br />

세탁소 공장<br />

홀세일 합니다<br />

(703) 639-0449<br />

중고차 매매 사업 하실분<br />

권리금 없음,<br />

Laurel ,MD<br />

571-329-3707<br />

우표, 지폐, 수집하시는 분,<br />

취미 생활 같이 하면서 동호회<br />

모임 하실분, 정보교환, 물물교환,<br />

우표, 지폐 파실분<br />

(301) 220-1917<br />

(301) 275-6533<br />

컴퓨터 수리, 출장 가능함<br />

(301) 310-7780<br />

모든 인사이드 츄림, 욕실,<br />

부엌, 화장실, 타일,<br />

전체 집수리 전문<br />

(571) 435-0465<br />

지금 가지고 계신 warehouse<br />

같이 쓰실 분 찾습니다.<br />

(703) 217-7849<br />

타이슨에 위치한 컴퓨터 샵<br />

모든 컴퓨터 문제, 저렴하게 수리<br />

해드립니다. CCTV, 컴퓨터 교육<br />

(포토샵, 기초, 사진, 웹싸이트)등<br />

모든 것을 해결해드립니다.<br />

(703) 828-7332<br />

확실한 광고효과를 원하십니까?<br />

벼룩시장 광고가 함께 합니다.<br />

사업 동업자 구함<br />

Unique New Concept Seafood<br />

(Louisiana Style Hot Spicy)<br />

식당에 관심 있는 분만 연락 바람<br />

(469) 615-6023<br />

영테크 (컴퓨터 & 가전제품)<br />

수리센터<br />

-테스크탑 컴퓨터/ 노트북/<br />

프린터/ 저렴한 가격으로<br />

네트워크, POS, CCTV,<br />

세탁소 POS등을 점검 및 수리<br />

합니다<br />

(571) 989-0014<br />

지하실, 캐비넷등 신속 저렴하게<br />

수리 합니다.<br />

(703) 901-8001<br />

나만 에어콘 전기공사<br />

(703) 525-2929<br />

럭셔리 한 New 아파트 렌트<br />

도와 드립니다<br />

애난데일에서 5분 거리<br />

(703) 967-3330<br />

건강 즙 해드립니다<br />

양파, 도라지, 배, 석류, 포도,<br />

영지, 상황버섯, 기타 주문후<br />

해드립니다<br />

(703) 344-8646<br />

간판제작, LED싸인 제작<br />

저렴한 가격<br />

바켓트럭 필요 하신분<br />

(703) 321-6542<br />

JAVITA'S COFFEE와 TEA의<br />

대혁명이 시작됐습니다.<br />

쥬비다 건강 커피 사업 문의<br />

(571) 318-1119<br />

Kim's auto service<br />

자동차 정비 기능장<br />

자동차 출장수리 및 대행<br />

허가 업체임<br />

kngoo33@naver.com<br />

(703) 473-9895<br />

강 Cash for your car<br />

중고차 현금고가 매입<br />

(MD, VA, DC)<br />

살때는 더 싸게,<br />

팔때는 더 비싸게<br />

(703) 307-9735<br />

(301) 542-3070<br />

기도 찬양 QT 말씀<br />

(703) 761-4900<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35<br />

워싱톤 가요동우회 월례모임<br />

▣ 일시 : 6월 27일 토요일(4째주) 오후 6<br />

시부터<br />

▣ 장소 : 우래옥 (Tysons Corner, VA)<br />

▣ 참가비: 20불(식대)<br />

한류가 세계속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어오는<br />

동안 우리 워싱톤에서 한인들의 정착과 성장<br />

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br />

고된 이민생활속에서도 우리에게 늘 기쁨과<br />

위안이 되었던 우리 가요, 이제는 국제적인<br />

사랑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늘 사랑으로 모<br />

이고 애쓰며 살아온 세월동안, 가요는 늘 우<br />

리의 곁을 지켰습니다. 그 진솔함과 섬세함,<br />

때때로 그 화려함에 감탄합니다!<br />

가요동우회 월례회에서는 회원뿐 아니고, 가<br />

요를 사랑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br />

있습니다. 함께 모여 주옥 같은 노래들을 같<br />

이 듣고 나누는 즐거움, 각자의 개성과 감성<br />

에 흠뻑 빠져보는 즐거운 시간입니다.<br />

개인기, 모창능력, 특별한 탈랜트가 있으신<br />

분, 환영합니다!<br />

다음 7월 모임 예정은 7월25일 (토)우래옥<br />

에서 있으며 모임이 행사관계로 변경될 수<br />

도 있습니다.<br />

▣ 연락처 (703) 978-5220, (571)338-1888<br />

꽃보다 4050<br />

노래가 있습니다. 즐거움이 있습니다.<br />

그리고 ..... 수다가 있는 모임입니다.<br />

마음이 건강하고 인연을 소중히 생각 하시는<br />

40~50대 분들 환영합니다.<br />

▣ 문의 : 202-232-0695<br />

* 부재시 성함과 전화번호 남겨 주십시오.<br />

엘리야 산악회<br />

사시사철 건전한 산행으로 건강을 지키실 분<br />

쉐난도아보다 가까워 시간이 절약되며, 적당<br />

한 운동으론 최적인 산행코스입니다.<br />

4-8 마일 코스이며 휴대폰 통화도 가능한 지<br />

역입니다.<br />

야간캠핑이나 쉐난도아를 벗어나는 원거리<br />

산행은 하지 않습니다.<br />

▣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출발<br />

▣ 출발장소 : 빛고을 순두부 건너편 교회<br />

주차장<br />

▣ 매일 2-3 마일 야산에서 걸으실 분도 환<br />

영<br />

▣ 연락처 조박사 : 703-785-1311<br />

아시안 봉사 센터<br />

1. 정신건강상담<br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너무 힘이 드시나<br />

요?<br />

지금 전화 주세요.<br />

* 가족상담(부부 자녀 재혼 이혼 가정폭력)<br />

* 청소년 자녀 상담(학교에서 일어난 문제들<br />

우울증 중독-마약 게임 술 성 도벽 도박…)<br />

* 정신건강 상담(우울증 자살 불안장애 강박<br />

증 상실감 분노 인간관계…등)<br />

2.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br />

* 컴퓨터, 스마트폰, 시민권 클래스<br />

* 영주권 갱신 시민권 영문 서류 작성 통, 번<br />

역 소셜 서비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br />

카우니 건강보험(불체자도가능함) 병원비 절<br />

감 저소득 아파트 신청 노인 아파트 신청 이<br />

혼 관계된 법적 서류 이민 생활에 필요한 전<br />

반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해드립니다.<br />

▣ 주소 : 7021 Evergreen Ct.<br />

Annandale VA 22003<br />

▣ 문의 : 703) 618- 7237 유영애 소장<br />

워싱턴 플라워 케익 동호회<br />

내 손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납니다. 버터<br />

크림으로 꽃짜기 팁을 이용하여 각종 꽃을 만<br />

들어 컵케익. 케익을 예쁘게 데코하는 꽃짜기<br />

동호회를 open합니다.<br />

그동안 배우고 싶으셨던 분. 관심있으신 분<br />

참여하세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br />

습니다.<br />

정신 집중에도 좋은 멋진 취미 하나 습득하<br />

세요. 아름다운 플라워 케익, 행복을 만드는<br />

세상으로 오세요.<br />

▣ 수강료 : 문의<br />

▣ 시간 :월-금 중 하루선택 약 2시간씩 4주<br />

▣ 전화 : 703-819-2886<br />

산이랑 벗이랑 산악회<br />

▣ 모임장소 :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br />

센터빌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출발<br />

▣ 연락처 : 540 - 539 - 4327<br />

워싱턴 산악회 여름 산행 / 신입회원<br />

모집<br />

세난도 국립공원과 애팔래치안 산맥 주변의<br />

아름답고 편안한 코스중심으로 산행하며, 매<br />

년 3차례 이상 미국내 국립공원 원정산행도<br />

진행하고 있습니다.<br />

▣ 모임장소 : MOTT Community Center<br />

12111 Braddock Road, Fairfax VA 22030<br />

(브래덕 로드와 7100번/페어팩스 카운티 파<br />

크웨이 만나는 곳)<br />

▣ 모임시간 : 매주 토/일요일 아침 8시 출발<br />

▣ 회비 : $15<br />

▣ 준비물 : 음료수, 점심<br />

▣ 연락처 : 김주태 회장 (703-624 0727)<br />

http://cafe.daum.net/wmcusa<br />

농장을 무료 렌트합니다<br />

1. 항암초, 당뇨초, 아로니아, 그라비올라 등<br />

등 각종 약초를 재배하고 싶으신 분<br />

2. 장뇌삼( 산양삼 ), 인삼, 더덕, 도라지를 재<br />

배하고 싶으신 분<br />

3. 각종 채소 및 과일나무를 재배하고 싶으<br />

신 분<br />

4. 영업목적이 아닌 오직 취미로 하시는 분<br />

5. 귀농을 꿈꾸거나 농사를 정말로 좋아하시<br />

는 분<br />

☎ (571)435-4780<br />

친환경 크리스챤 자연농장<br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 문화 / 레저 /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34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기타광고<br />

한나 통역 서비스<br />

영주권, 시민권 인터뷰 통역 전문<br />

- 법원, 관공서, 병원, 학교, DMV, 서류 작성<br />

* 어떠한 일이든지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br />

(703) 307-4812<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한나 스포츠 댄스<br />

룸바, 차차차, 왈츠, 자이브, 지루박, 살사,<br />

모든 스포츠 댄스<br />

한달에 $150, 부부 환영<br />

요일 :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만 합니다.<br />

장소 :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br />

(703) 667-0290<br />

카톡 문의<br />

환영<br />

한국 반려동물 식용 금지<br />

같이 동호회를 만들기 원함<br />

(703) 501-5522<br />

리치몬드에서 색소폰 동호회 모집<br />

(484) 294-8859<br />

성악 동호회 모집 합니다<br />

(703) 853-6524<br />

페어팩스 지역의 전통있는<br />

테니스클럽에서 신규회원 모집<br />

(609) 713-4419(문자 only)<br />

미국 연방정부 뉴져지 주정부<br />

'결혼 전문 교회' 허가( 07-12-<br />

07) 기독교인 초,재혼 2,350명/<br />

의사 80/ 변호사 60/ 약사 40<br />

명 등 (김 연호 목사 40년 목회함,<br />

njhmch.org)<br />

(201) 840-6883<br />

꽃봉오리 봉사회 모임<br />

어려운 노인분들을 찾아다니며, 노<br />

래로 봉사 하실 분을 모집 합니다.<br />

(240) 506-7728<br />

기타광고<br />

젊고 맑고 투명한 피부세포<br />

활성화 기약토 머드 페이스팩<br />

원하시는분,<br />

이메일:3rdentalceramics@gmail.<br />

com<br />

(703) 942-6007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33


32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기타 만남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부흥장로교회<br />

Revival Presbyterian Church<br />

작은 섬김이들이 모여 목적을 이루어 가는 예수 공동체<br />

예배시간 : 오전 11시<br />

담임목사: 이장수<br />

Address: 9401 Mathy Dr.3F<br />

Fairfax, VA 22031<br />

(703) 861-3972<br />

옷수선<br />

싸게<br />

해드립니다<br />

애난데일<br />

패션서울 2층<br />

(703) 344-8646<br />

철거<br />

각종 철거 해드립니다.<br />

VA면허 / 보험 / 본드<br />

(571) 418-1310<br />

동해무역<br />

East Sea Trading LLC.<br />

각종 유니폼,<br />

티셔츠<br />

주문제작<br />

(703) 395-0339<br />

다윈컴퓨터<br />

최저가<br />

주인 직접 수리<br />

친절한 서비스<br />

(703) 598-9330<br />

패어팩스<br />

에어콘, 히터,<br />

GAS<br />

(703) 505-4445<br />

알기쉬운 기초생활 영어 지도<br />

영어 대화 자신 없는분,<br />

나이 드신분 환영, 대화 중점 지도<br />

(240) 565-7279<br />

최영국 사교댄스<br />

지루박, 브루스, 차차차, 쟈이브,<br />

살사, 노래 등등 모든 사교춤을<br />

저렴한 가격으로/ 부부동반 할인/<br />

센터빌 사교댄스<br />

(571) 435-5811<br />

만 남<br />

65년생 남자 입니다.<br />

운동 좋아하시고, 식사 같이 할 수<br />

있는 여자 친구 원합니다.<br />

hyunghwa@yahoo.com<br />

40대 여자 친구분을 찾습니다<br />

(240) 374-8306<br />

한국 명문대 졸업, 키 크고 건장한<br />

37세의 미혼 공학박사가 착실한<br />

미모의 전문직 배우자를 찾습니다.<br />

5906dhl@hanmail.net<br />

(703) 941-4345<br />

화요일에 골프같이 하실분<br />

(571) 594-4135<br />

미국인 40대 후반 남자 입니다.<br />

30-40대 한국 여자친구 원합니다<br />

(703) 407-5007<br />

55세 시민권자 싱글 여자 입니다.<br />

남자친구 원합니다<br />

(804) 943-5519<br />

53세 시민권자 여성입니다.<br />

나이가 비슷한 남자 친구 원합니<br />

다. (571) 318-8575<br />

꽃보다 4050<br />

노래가 있습니다. 즐거움이 있습니<br />

다, 수다가 있는 모임입니다<br />

마음이 건강하고 인연을 소중히<br />

생각 하시는 40~50대 분들 환<br />

영합니다.<br />

(202) 232-0695<br />

버지니아 지역에 70,80년대<br />

미혼 자녀들 두신분들 모임<br />

(202) 641-6924<br />

버지니아 신생 야구팀<br />

디아스포라 입니다.<br />

야구를 좋아 하시는 분,<br />

선수출신 모두 환영 합니다<br />

(703) 209-4764 Bruce<br />

결혼정보 "갓스커플" 성실하고<br />

정직하게 초혼, 재혼 좋은 짝을<br />

최선을 다해 찾아 드립니다<br />

(703) 568-3769<br />

(571) 222-5491


e-mail : free4week@gmail.com<br />

<br />

Jun. 25, 2015 31<br />

융자상식<br />

볼티모어 폭동 사태에 따른 융자 프로그램<br />

융자 전문인 Alex Yeo<br />

T. 571-239-8883<br />

안녕하십니까?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br />

렉스 여 입니다.<br />

저번 시간에는 최근 오른 이자율에 대해 간단히<br />

정리해 보았습니다.<br />

오늘은 볼티모어 폭동 사태에 따른 융자 프로그<br />

램을 말씀드리겠습니다.<br />

2015년 4월 25일에서 5월 3일까지 발생했던 폴<br />

티모어 폭동 사태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br />

주변에 비즈니스를 보유하신 분들이 많은 어려움<br />

들을 겪고 있으시고 이를 돕고자 많은 분들이 기<br />

부를 하고 있습니다.<br />

그러나 일부 기부금만으로는 비즈니스 복구에 여<br />

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br />

이에 메릴랜드 주지사는 연방정부 혹은 금융기관<br />

들에 특별 융자 프로그램을 지원해 줄 자금을 요<br />

청하고 있습니다.<br />

안타깝게도 연방정부는 이러한 청구를 거절한 상<br />

태이지만 일부 융자기관은 낮은 이자율의 특별<br />

융자프로그램을 실시중에 있습니다.<br />

따라서 볼티모어 폭동지역에서 비즈니스를 보유<br />

하신 분들 중에서 자금난에 있으신 분들은 이러<br />

한 융자 신청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br />

라 판단됩니다.<br />

물론 이러한 특별 융자는 무상지원이 아닌 비즈<br />

니스 융자 프로그램이므로 신청했다고 쉽게 지원<br />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운영 자금 공급에 어<br />

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청해 보는 것<br />

이 현명한 대처방법입니다.<br />

고용지수가 확신에 찬 증가는 아니지만 나아지고<br />

있고, 일부 인플레이션도 예상되고 있는 지금 전<br />

문가들은 2015년 9월이나 10월에 강한 이자율인<br />

상을 예측하고 있고, 이를 위한 일부 이자율 인상<br />

이 이미 이뤄지고 있습니다.<br />

이자율이 높아지건 낮아지건 필요에 의해 융자는<br />

계속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br />

러나 몇 달이라도 서둘러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는<br />

상황이라면 서두르십시오.<br />

이상 설명 드린 내용뿐 아니라 융자에 관한 질문<br />

이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에 대한<br />

정확한 분석과 조언을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br />

습니다. 지금까지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br />

알렉스 여였습니다.<br />

현 Fairway Asset의 Vice President<br />

현 TOTAL RESOURCES GROUP의 Sr. Financial Consultant<br />

• CLSA Investment Bank Director 역임<br />

• Arthur Andersen Global Corporate Finance Manager 역임<br />

• MBA, The George Washington Univ.


30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기타<br />

스마트폰<br />

수리<br />

Cell Phone Repair System<br />

중고전화 구입합니다!<br />

(703) 991-9694<br />

하숙 • 아기돌봄 • 지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미용기술 지도 상담<br />

Hair Mony<br />

앙리정 미용사<br />

>> 기술 지도 상담 결혼 및 각종 파티<br />

음악. 한양대 관현악과 졸<br />

(703) 727-0702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29<br />

렌트<br />

주택/콘도 • 사업체<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활법지압 시술<br />

미국 정식 라이센스<br />

소지 (LMT)<br />

마사지학교 강사 역임<br />

다년간 임상경험<br />

(703) 333-5190<br />

치료 마사지<br />

이스턴 마사지 스파<br />

바쁘신 분들을 위한 출장<br />

중국정통 치료 마사지<br />

(1시간) $40~$60<br />

(703) 272-3784<br />

(718) 791-1135<br />

미셸 박<br />

남자 피부•눈썹•반영구 스킨 전문<br />

이전 스페셜 세일 20명 선착순<br />

-스킨케어<br />

-반영구 눈썹<br />

-아이라인, 입술<br />

*반드시 예약하고 오세요<br />

애난데일 (투데이 미용실 내)<br />

(571) 432-7108<br />

로키산삼 및 상황버섯<br />

판매합니다<br />

건삼삼 700불짜리 500불 1/4lb<br />

생산삼 500불 짜리 300불 1/2lb<br />

30마일 이내 애난데일에서<br />

free 딜리버리<br />

(571) 386-9766<br />

워싱턴 산악회<br />

여름 산행 회원모집<br />

• 모임시간 : 매주 토, 일<br />

아침 8시 출발<br />

• 모임장소 :<br />

Mott Community Center<br />

12111 Braddock Rd.<br />

Fairfax, VA 22030<br />

연락처 김주태 회장 (703) 624-0727<br />

젊고 맑고 투명한<br />

피부세포 활성화<br />

기약토 머드 페이스팩<br />

원하시는 분<br />

3rdentalceramics@gmail.com<br />

(703) 942-6007<br />

JAVITA'S<br />

COFFEE와 TEA의<br />

대혁명이 시작됐습니다<br />

쥬비다 건강 커피<br />

사업 문의<br />

(571) 318-1119<br />

간판제작<br />

간판제작<br />

LED싸인 제작<br />

저렴한 가격<br />

바켓트럭 필요 하신분<br />

(703) 321-6542<br />

YnC 세무법률 사무소<br />

튜터링강좌 매월초 개강 / 지금 문의 주세요.<br />

- 자격제한 없는 평생 자격증<br />

- 초보자도 충분히 수강가능<br />

세금보고, 각종 세무회계 서비스도 YnC가 성심껏 도와 드립니다<br />

(703) 595-4242 • YnC@YnCVirginia.com<br />

http://www.YnCVirginia.com<br />

PG 카운티(애난데일 15분거리)<br />

포토맥 강, 공군기지 5분,<br />

방 세놓음, 큰 거실, 인터넷<br />

(301) 919-4880<br />

버턴스빌 지역 조용한 곳,<br />

2층 큰방($650), 욕실있음<br />

작은방($450) 세놓음,<br />

모두 사용시 $1,050,<br />

인터넷, 가구 구비<br />

(240) 381-4960<br />

락빌지역 조용한 단독 주택<br />

방세놓음, 출입문 별도<br />

(240) 274-8060<br />

주택/콘도<br />

렌트<br />

센터빌 스타월드 옆 타운홈<br />

방3, 화2.5, 차고 2, 마루,<br />

2,000SQ, 교통편리, 즉시 입주가<br />

(703) 853-2839<br />

센터빌 타운홈 방4, 화3 세놓음,<br />

8월 1일 입주가<br />

(571) 277-7758<br />

숲속 별장집 방6, 화5.5, 9,000sq,<br />

온돌방, 페어팩스 학군<br />

(703) 615-9464<br />

패어팩스 H-마트 근처<br />

싱글홈 방3, 화3, $2,100<br />

(차고 없음)<br />

(571) 271-2433<br />

센터빌 타운홈 렌트,<br />

1-2층, 방3, 화2 .5<br />

(703) 717-1833<br />

페어펙스 타운홈 웃슨HS,<br />

좋은 동네, 집 전체 리모델링,<br />

방4, 화2.2, 차고1, $2,500,<br />

즉시 입주가<br />

(571) 228-4909<br />

방4, 화2, 마루, 1,600 sqft /<br />

Leesurg VA<br />

(571) 419-4560<br />

MD 695/EX 19에서 10분,<br />

타운홈 렌트, 방3, 화2.5,<br />

지하실, 렌트 $1,500<br />

(443) 642-9688<br />

애난데일 설악가든 뒤<br />

방4, 화2, 렌트함<br />

(703) 300-3083<br />

애난데일 싱글홈 렌트<br />

$1,500 (물, 전기세 포함),<br />

가구, 주방, 풀베스 1, 세탁기<br />

(703) 963-5101<br />

센터빌 타운홈 방4, 화2.5,<br />

차고2, 7월10일 입주<br />

(571) 882-3347<br />

애난데일 방2, 화1,<br />

유포 $1,400<br />

(703) 347-1234<br />

패어팩스 롯데앞 콘도<br />

방1, 화1, 편리한 교통, $1,200<br />

(7월초 입주)<br />

(703) 282-6304<br />

패어팩스 타운홈<br />

방4, 화2.5, 차고 2, $2,500<br />

(917) 951-1751<br />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방3, 풀 베스3.5, 꾸며진 지하실<br />

(별도 렌트 가능), 편리한 교통,<br />

웨스트 스프링필드 하이스쿨<br />

$2,000<br />

(703) 380-5446<br />

(703) 300-3074<br />

맥클린 3층 단독주택,<br />

전체 완전 수리된 집, 높은 천장과<br />

트인 구조의 아주 밝은 집,<br />

방3, 화3.5, 넓은 지하,<br />

맥클린 하이스쿨.<br />

크레딧 문제 있으신 분도 가능.<br />

$3,995, 매매도 가능,<br />

에이전트 환영<br />

(703) 244-3453<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센터빌 타운홈 렌트,<br />

방3, 화3.5, 넓고 조용한 곳,<br />

H mart에서 5분거리,<br />

즉시 입주가능.<br />

(571) 201- 6593<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395,495 4분거리,<br />

조용한 싱글홈 방3, 화1<br />

(정원 관리는 주인이 직접해줌)<br />

(571) 286-7515


28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 방 세<br />

오피스 콘도 렌트<br />

애난데일 애버그린 선상<br />

오피스 콘도 렌트함,<br />

1,500SQ, 방3, 주방<br />

(571) 318-1119<br />

가로수길<br />

수선자리 렌트<br />

(손님 많음)<br />

(703) 338-8087<br />

(571) 354-9131<br />

웃브리지 지구촌 마켓 2마일<br />

지역 방2, 화1<br />

전체 또는 각각 세놓음<br />

(703) 832-7910<br />

395, 495 인접한 스프링필드<br />

싱글홈 방 세놓음, 인터넷, 가구<br />

(571) 286-2439<br />

레스턴 타운센터 근처<br />

(스털링 위치) 덜레스 공항 10분<br />

거리, 방 1개 세놓음, 인터넷, 유포<br />

$650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림)<br />

(571) 606-8722<br />

비엔나 지역 방 세놓음,<br />

침대, 인터넷, 유포<br />

(571) 882-3347<br />

버크지역 1층같은 지하<br />

원룸렌트, 풀베스, 세탁기,<br />

부엌(싱크, 스토브, 냉장고),<br />

인터넷, 출입문 별도,<br />

$850 (유포)<br />

(571) 274-5425<br />

(571) 438-5191<br />

보보스미용실<br />

부스렌트<br />

합니다<br />

703.941.7700<br />

2 BR Apt for rent, $650<br />

Also, Country market for rent call<br />

for details.<br />

(703) 209-1613<br />

타이슨스근처 던로링<br />

방1 렌트함. 가구완비<br />

(703) 362-1869<br />

스프링필드 타운홈 큰방 $600,<br />

중간방 $400 / 욕실 별도, 유포,<br />

취사가, 즉시 입주가<br />

(703) 587-5709<br />

스프링필드 지역 싱글홈 지하 렌<br />

트함, 큰방2, 화1, 출입문 별도<br />

(571) 286-7515<br />

비엔나 메리필드 우체국 건너편<br />

타운홈 2층 방1 세놓음,<br />

간단 취사가 (703) 350-6046<br />

게인스빌 지역 싱글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br />

(703) 944-7909<br />

부스 렌트<br />

패어팩스<br />

헤어, 스킨케어<br />

부스 렌트함,<br />

또한 커미션제<br />

미용사 구함<br />

(703) 815-6503<br />

MD 구 한아름 근처,<br />

방1, 거실, 욕실별도, 취사가<br />

(443) 996-7979<br />

락빌 지역 아파트 방1 세놓음<br />

(703) 999-2152<br />

아룬델 밀스 바로앞 싱글홈,<br />

지하 전체/ 2층방 세놓음,<br />

넓고 조용함<br />

(410) 440-9471<br />

코리안코너 부근 싱글홈 큰방(화<br />

장실 포함). $600 주방, 유포<br />

(917) 330-4191<br />

지하실 큰방 1 세놓음,<br />

부엌, 풀베스, 세탁실 갖춤<br />

(410) 340-7525<br />

(410) 980-5753<br />

MD 화잇머쉬 지역 욕실딸린 방<br />

세놓음, 인터넷, 가구<br />

(410) 933-0070<br />

(410) 409-3299<br />

버튼스빌 타운홈<br />

2,3층 모두 또는 각각 세놓음<br />

(301) 377-8862<br />

실버스프링 지역 1층 세놓음, 방2,<br />

출입문 별도<br />

(301) 257-7126<br />

실버스프링 싱글홈<br />

아래층 방2, 거실, 부엌,<br />

욕실, 세탁, 출입문 별도<br />

(301) 622-5224<br />

MD 지역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27


26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25


24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23


22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21


20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19


18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17


16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패어팩스 중심가 팬더브룩 골프장<br />

안 싱글홈 방 렌트함, 저렴한 가격,<br />

잠만 주무실분<br />

(571) 230-9998<br />

패어팩스 롯데 2분거리 방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 욕실, 금연자 환영<br />

(703) 587-2992<br />

패어팩스 브라덕 선상 싱글홈<br />

조용/ 깨끗한곳 방 세놓음,<br />

각각 $400/$450/$500, 인터넷<br />

(703) 785-1241<br />

GMU 지역 지하방 세놓음<br />

(703) 483-0078<br />

(703) 785-9914<br />

패어팩스 브라덕 선상.<br />

밝고 환한방 세놓음. $480<br />

(703) 835-7742<br />

렌트<br />

주택/콘도 • 사업체<br />

패어팩스 타운홈 방1 렌트,<br />

노바와 조지메이슨 중간,<br />

가구, 인터넷, $400<br />

(703) 473-7940<br />

패어팩스 웃슨 도보 3분, 495,66,<br />

메트로 5분거리, 2층 방1 세놓음<br />

(703) 625-3132<br />

패어팩스 H-마트 5분거리,<br />

럭셔리 싱글홈 방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 단/장기 가능<br />

(571) 926-1607<br />

패어팩스 GMU 5분거리<br />

지하방 세놓음<br />

(703) 887-0070<br />

패어팩스 타운홈 방 렌트함,<br />

GMU, NOVA, 비엔나 메트로 5분<br />

거리. 풀베스 (571) 926-0750<br />

페어펙스 롯데 근처,<br />

3개 버스노선 메트로역 운행,<br />

단기 렌트 가능, 금연자,<br />

(카톡:mongsil2k6)<br />

(703) 822-3788<br />

브라덕과 기니로드 만나는 곳<br />

단독주택, 반지하 (30평)<br />

출입문 별도, 케이블, 인터넷,<br />

앞마당 주차, 즉시입주<br />

(202) 409-6544<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CVS 뒤 뉴 싱글홈<br />

2층방1 세놓음, 거실, 욕실<br />

(703) 508-7743<br />

센터빌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br />

싱글홈 지하 세놓움<br />

(703) 217-0715<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방세 놓음<br />

센터빌 롯데 근처 교통<br />

편한 아파트 욕실 딸린<br />

방 1 렌트함.<br />

잠만 주무실 분 ,<br />

인터넷가능, $400<br />

571.239.2287<br />

센터빌 Colin Powell elementary<br />

school 근처 타운홈<br />

1층 세놓음, 방1, 큰거실<br />

(571) 228-6478<br />

센터빌 롯데 근처 교통 편한 아파<br />

트 욕실 딸린 방1 렌트함. 잠만 주<br />

무실분, 인터넷 가능, $400<br />

(571) 239-2287<br />

센터빌 CVS옆 싱글홈<br />

2층 방 세놓음<br />

(703) 622-3263<br />

방세 놓음<br />

던로링 지하철역 앞<br />

지하 방1 세놓음<br />

가구, 세탁, 주방구비<br />

703.568.0355<br />

방세놓음<br />

예촌근처 방 세놓음<br />

금연, 금주자<br />

(703) 344-8646<br />

패어팩스<br />

GMU 5분거리<br />

지하방 세놓음<br />

센터빌 페어레이크 근처<br />

싱글홈 2층 방, 풀베쓰, 가구,<br />

인터넷, 세탁, 주방, 주차, 금연<br />

(703) 574-0153<br />

센터빌 좋은 위치 방1, 화1, 거실,<br />

부엌, 즉시 입주가능, $900,<br />

유포, 인터넷<br />

(571) 242-5555<br />

센터빌 H-마트옆<br />

큰방, 중간방, 작은방 렌트함<br />

(703) 887-2346<br />

센터빌 H-마트 5분거리<br />

깔끔한 2층 콘도 큰방 세놓음,<br />

개인욕실, $600<br />

(703) 832-1122<br />

센터빌 타운홈 욕실 딸린 방 렌트<br />

함. 마루, 조용한 곳, 즉시 입주 가<br />

능, 금연자, 28 & 뉴 브라덕 근처<br />

(551) 200-0209<br />

센터빌 H-마트 3분거리<br />

방 세놓음. 가구, 간단취사,<br />

(571) 232-1889<br />

센터빌 롯데 마트 옆<br />

방 렌트함, $600<br />

(301) 525-4092<br />

센터빌 지역 타운홈 방 렌트함<br />

(703) 627-2053<br />

기타 지역<br />

웃브리지 지역, 방2, 화1,<br />

주방완비, 거실 별도, 세탁기<br />

벽난로, 출입문 별도, $800<br />

(703) 999-6123<br />

웃브리지 VRE Station,<br />

95번 1분거리, 화장실 딸린 큰방<br />

1, 인터넷, 취사가능, 즉시 입주가<br />

(571) 288-3016 밤<br />

(571) 356-7215 밤<br />

(703) 680-4650 낮<br />

타우슨 지역<br />

방1세놓음, 화1, $700<br />

(410) 458-9458<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교통 편리한 곳, 애난데일 10분,<br />

노바 3분 싱글홈, 욕실딸린 큰방,<br />

모든 시설완비, 금연자 원함<br />

(703) 978-5220<br />

95.295에 근접한 교통좋은<br />

그린벨트 타운홈, 욕실 딸린 큰방,<br />

작은방 세놓음, 인터넷, 가구있음<br />

(301) 325-7685<br />

바닷가하우스 (헤그. VA)<br />

썸머렌트, 낚시 (낚시대 대여)<br />

골프18홀 $25<br />

(703) 244-4014<br />

로턴 타운홈 교통편리,<br />

조용하고 깨끗한 방 세놓음,<br />

욕실 딸림, 금연자, 취사가능<br />

(571) 232-8638<br />

챈틀리 롯데 근처 싱글홈<br />

반지하 방 세놓음, 샤워룸,<br />

취사 별도, 출입문 별도,<br />

(703) 501-5522<br />

던로링 지하철역 앞 지하 방1<br />

세놓음, 가구, 세탁, 주방 구비<br />

(703) 568-0955<br />

확실한 광고효과를 원하십니까?<br />

벼룩시장 광고가 함께 합니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주택/콘도 • 사업체<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15<br />

방 세<br />

VA 지역<br />

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 콘도 방1<br />

렌트함, 침대, 인터넷, 책상 구비<br />

(571) 283-9025<br />

애난데일 싱글홈<br />

노바,GMU, 495 6분거리,<br />

가구, 인터넷, $450<br />

(571) 205-0903<br />

애난데일 지역 방 세놓음,<br />

가구, 인터넷 구비<br />

(703) 220-1123<br />

애난데일 지역 싱글홈<br />

설악가든에서 1분거리, 아래층<br />

방 세놓음, 깨끗 조용함<br />

(571) 205-7087<br />

애난데일 예촌 3분<br />

깨끗한 싱글홈 큰방, 욕실,<br />

인터넷, 취사가능, $650<br />

(703) 901-5174<br />

애난데일 콘도 잠만 주무실 분<br />

구함, 욕실, 세탁, 금연, 금주,<br />

파킹, 유포 $500<br />

(703) 336-9444<br />

애난데일 H-마트 싱글홈<br />

방 세놓음, 인터넷, 취사<br />

(571) 699-9707<br />

예촌 건너편 방 세놓음<br />

(571) 251-8058<br />

애난데일 파인크레스트 골프장<br />

근처, I-395에서 5분 거리 타운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 인터넷, 유포,<br />

뉴카펫, 뉴페인트<br />

(804) 938-8975<br />

애난데일 강남 횟집옆 타운홈 2층<br />

방 세 놓음 (703) 623-8282<br />

애난데일 예촌 3분 깨끗한<br />

싱글홈 큰방, 욕실, 인터넷,<br />

취사가능, 여성분, $650<br />

(703) 901-5174<br />

애난데일 버거킹 근처, 방1, 인터<br />

넷, 출입문별도, 넓은 파킹랏<br />

(703) 268-8669<br />

애난데일 싱글홈 방 렌트함<br />

취사가능, 마루, 즉시 입주가<br />

(571) 447-8189<br />

애난데일 병원 근처 타운홈<br />

방1 렌트함, 유포, 화장실 별도<br />

(703) 338-4888<br />

예촌근처 방 세 놓음. 금연/금주자<br />

(703) 344-8646<br />

애난데일 싱글홈 H-마트 근처 방<br />

1, 인터넷, 유포, 취사, 즉시 입주<br />

가 (703) 589-0729<br />

애난데일 노바 5분거리,<br />

가구, 화장실 별도, 금주,<br />

금연자<br />

(907) 903-1020<br />

애난데일 설악가든 근처<br />

싱글홈 반지하 세놓음,<br />

욕실딸린 방, 인터넷, 금연자<br />

(703) 256-5470<br />

(703) 635-4593<br />

애난데일 빛고을 순두부 근처 반<br />

지하 방1또는 2개 세놓음. 인터넷.<br />

욕실. 가구, 간단취사. 출입문 별<br />

도, 금연자 (703) 941-4345<br />

애난데일 싱글홈 H mart, 495,<br />

버스정류장 2 블럭거리, 개인 주차<br />

공간, 취사가, 가구, 유포, 단기,<br />

장기 렌트 가능 (703) 554-2087<br />

낙원 식당 뒤 타운홈 방 세놓음,<br />

금연, 금주자 (571) 421-4005<br />

소방서 뒤 싱글홈 1층 방 세놓음,<br />

방2, 욕실, 출입문 별도, 세탁기,<br />

$1,200 (유포) (703) 475-3101<br />

애난데일 싱글홈 방 세놓음,<br />

별도 출입문, 마당, 인터넷,<br />

주차장, 즉시 입주<br />

(202) 607-0224<br />

패어팩스 지역<br />

패어팩스 Lee Hwy 선상,<br />

메트로 버스 연결된 곳, 방1,<br />

화장실 별도, H-마트 3분거리<br />

(703) 303-6233<br />

패어팩스 롯데 3분거리<br />

타운홈 방 세놓음, 인터넷,<br />

침대, 금연자<br />

(703) 359-8009<br />

패어팩스 GMU근처 타운홈<br />

방 세놓음, 취가가능<br />

(703) 509-6330<br />

패어팩스 브라덕 로드 선상<br />

한적한 싱글홈 반지하 세놓음,<br />

세탁기 구비<br />

(703) 732-3360


14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매매<br />

주택/콘도 • 무빙세일 • 기타매매<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볼티모어 글렌버니 궁전에서 10분<br />

거리. 방4, 화2, 작은 뒷마당<br />

매매가 $69,000<br />

(443) 654-1893<br />

MD 락빌 싱글홈 매매<br />

방6, 화2, $330,000,<br />

렌트 수입 $2,100<br />

(703) 944-1984<br />

주택/콘도<br />

매매<br />

3인용 소파 $200, 1인용 소파<br />

$150, 전자렌지 $30<br />

(703) 577-4106<br />

서랍장, 화장대, 램프대,<br />

신발장 무료로 드립니다<br />

(703) 623-1613<br />

나무 책상, 교자상, 기타,<br />

드럼, 노래방 기계 세트 (TV, 엠프)<br />

(240) 696-9067<br />

고가구 반다지, 청동 물병<br />

모두 $100<br />

(571) 354-9131<br />

다이닝 테이블, 의자 6개 $200<br />

(703) 868-5908<br />

Junk Removal (못쓰는 가구 및<br />

물건 저렴히 치워 드립니다)<br />

이삿짐 서비스, 이사 및 카펫청소,<br />

창고청소를 저렴한 가격에 해 드<br />

립니다. www.cascademgnt.com<br />

(703) 625-7628<br />

기타매매<br />

구함) 저렴한 가격에 주실분<br />

토이, 모자, 선글라스, 잡화<br />

(703) 595-9464<br />

(540) 722-2473<br />

이발용 베이큠 판매합니다.<br />

호스 포함 $230<br />

(703) 517-4416<br />

중고 냉장고 싸게 파실분<br />

(301) 277-4150<br />

가정용이나 공업용<br />

중고 냉장고 파실분<br />

(301) 448-9686<br />

무빙세일<br />

침대 세트 팝니다. $500<br />

(싱글 침대/서랍장/<br />

사이드 테이블), 연락주시면 사진<br />

보내드립니다, 센터빌 지역<br />

(703) 470-1441<br />

로키산삼 및 상황버섯 판매<br />

건삼삼 $700불->$500 (1/4 LB) /<br />

생산삼 $500->$300 1/2 LB<br />

30마일 이내 애난데일에서 free<br />

딜리버리 (571) 386-9766<br />

한국. 냉장고 바지 세일.<br />

색상 검정 블루 베이지<br />

싸이즈 66 77 88 /가격 $20<br />

(703) 244-4014<br />

바이킹 낚시 세트 매매함<br />

모든것들이 팩케지안에 다 들어있<br />

음. 장사하시는 분들께 1/2 도매값<br />

으로 매매함. 가격이 싸므로 부담<br />

없음.(1dz 이상 살때)<br />

(703) 268-8669<br />

영업용 노래방 set/ 영업용 미싱,<br />

오버룩/ 대형 Speak Set<br />

(703) 785-1311<br />

DeWalt Englo 콤프레셔<br />

Milwaukee Router 거의 새 연장<br />

(703) 967-3330<br />

붐머신, 사다리차, 운전 가능한<br />

분 구함<br />

(703) 868-6114 (Mr. 고)<br />

중고 냉장고 팝니다<br />

(703) 501-5522<br />

패어팩스 메모리얼 묘지 싸게<br />

팝니다. $2,200<br />

(703) 347-1234<br />

떡기계 방앗간 장비 싸게 팝니다<br />

(240) 753-8287<br />

피아노 팝니다<br />

(703) 475-5808<br />

남, 녀 폐백옷 2벌, 왕옷, 왕비옷<br />

1벌, 폐백에 필요한 도구 판매<br />

(301) 220-1917<br />

(301) 275-6533<br />

냉동고 $150/ 역기 세트 $350<br />

(703) 650-8008<br />

첼로 3/4 사이즈 $280,<br />

바이올린 $120, 클래식 기타<br />

$150, 크로마하프 $250<br />

(571) 331-7775<br />

미니컵사이즈 요크셔테리어 숫컷<br />

분양합니다.<br />

(301) 318-1014<br />

진도개 분양함. 한달 반 정도된<br />

강아지 (703) 994-6950<br />

패어팩스 메모리얼 팍<br />

묘지 팝니다<br />

(703) 867-2375<br />

전문가용 펫 욕조. 스텐드 드라이<br />

어 팝니다 (일년미만 사용)<br />

(601) 863-6222<br />

매트레스 set 매매, 세탁기, 테니스<br />

라켓 매매 (모든것 상태 양호)<br />

(703) 941-4345<br />

피아노 팝니다. $300<br />

(패어팩스 웃슨 지역)<br />

(703) 835-7742<br />

귀여운 순종 말티즈<br />

새끼 강아지 분양합니다.<br />

(240) 707-8211<br />

덴탈랩 장비 팝니다<br />

(757) 621-9114<br />

영창 피아노 팝니다, $600<br />

(상태좋음), 페어팩스 지역<br />

(703) 350-3388<br />

옛 동독에서 만든 짐어밴 피아노<br />

베이비 그랜드 $1,500, 상태 좋음<br />

(703) 867-9411<br />

(파실분) 사용하지 않는 미용교<br />

재, (Milady Cosmetology), 76<br />

Clipper와 가드, 바버기계 등등을<br />

구합니다.<br />

(240) 515-5150 (Mr.Han)<br />

락커룸에서 쓰는 8칸짜리 호마이<br />

카 락커 매매함, 7`x4.5x1.8<br />

(703) 268-8669<br />

렌 트<br />

For Rent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13<br />

매매<br />

사업체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a<br />

a<br />

a<br />

a<br />

묘지 SALE<br />

지관이 명당이라고 하는 자리<br />

한자리 2인용<br />

대리석 봉분 & 비석 & 것관 2개 포함<br />

연락: Mr.Kim 240.676.8852<br />

(고향동산) Lee Hwy., Falls Church, VA<br />

지압집 매매<br />

패어팩스에 위치한 3년된 가게.<br />

1,800sf. $2,650<br />

방 5개, 샤워실, 사우나 $55,000<br />

PA, Allentown 위치<br />

6년운영, 단독건물1층방 3개, 2층방 4개<br />

대기실 2개, 주방, 사우나, 3,000sf.$1,900<br />

$85,000<br />

(703) 627-2222<br />

세탁소매매<br />

- Waldorf Maryland<br />

- 같은 주인 34년 운영(은퇴)<br />

- 주매상 $6,000 - 저렴한 렌트 ($3,500+tax)<br />

- Asking $30만 - 노트 가능<br />

(703) 624-1621<br />

이발소 매매<br />

매매가 $20,000<br />

프레드릭스 버그 지역<br />

이발소 매매합니다.<br />

렌트비 $700<br />

(540) 735-4720<br />

얼트레이션 샵 매매<br />

• 자리잡힌 가게<br />

• 매매가 $30,000<br />

• 연매상 $65,000<br />

• 렌트 $800<br />

(804) 303-0638<br />

미용실 매매<br />

웃브리지 선상에 위치<br />

은퇴 관계로 자리잡힌<br />

손님 많은 미용실<br />

매매합니다.<br />

(571) 330-1694<br />

VA 오피스콘도매매<br />

800sf. x 2unit<br />

좋은위치<br />

미용실, 치과, 변호사,<br />

회계사, 부동산등에 적합<br />

매도가 40만<br />

571.241.7787<br />

MD 지역 네일샵 매매<br />

(410) 458-9458<br />

코인 런드리 저렴한 가격에<br />

매매함<br />

(804) 662-0122<br />

볼티모어 주택지역<br />

한국인 경영 케리아웃<br />

가격4만불, 렌트 $1,000,<br />

주인 은퇴.Green Mount Ave<br />

(410) 889-6400<br />

MD 화얏스빌 안정된 델리겸<br />

카페테리아 주5일, 싼렌트,<br />

주매상 $7,000, ASK $200K /<br />

MD 대학 새로 오픈한 프랜차이즈<br />

요구르트샵, 포텐셔 있음,<br />

싸게 팝니다 $110K<br />

(에이젼트 사절)<br />

(703) 789-4565<br />

세탁소 급매<br />

좋은 장소, 좋은 조건<br />

AP 5만 5천불/ Harford Co, MD<br />

(410) 652-5956<br />

지압집 매매<br />

Fairfax 위치한 3년된 가게.<br />

1,800SF. $2,650, 방 5개.<br />

샤워실.사우나, $55,000 /<br />

PA, Allentown 위치, 6년 운영.단<br />

독 건물, 1층방3개. 2층 방4개,<br />

대기실 2개. 주방. 사우나.<br />

3,000SF. $1,900, $85,000<br />

(703) 627-2222<br />

VA 오피스 콘도<br />

800 SF x 2 unit, 좋은 위치<br />

미용실, 치과, 변호사, 회계사, 부<br />

동산 등에 적합. 매도가 40만불<br />

(571) 241-7787<br />

의류, 잡화 가게 매매<br />

시간 좋음, 소자본 운영<br />

(804) 980-6890<br />

세탁소 매매<br />

Waldorf Maryland<br />

같은주인 34년 운영(은퇴)<br />

주매상 $6,000, 저렴한 렌트<br />

($3,500+tax) asking $30만, 노트<br />

가능 (703) 624-1621<br />

패어팩스 카운티 지압집 매매<br />

(703) 340-6003<br />

칼리지팍 델리 매매함<br />

(301) 254-5896<br />

노스 캐롤라이나 아주 좋은<br />

얼터레이션&픽업 가게 매매함<br />

(919) 921-1924<br />

델리 매매함 (NE, DC 중심가)<br />

매매가 $45만/ 주매상 $1만 5천<br />

이상(주 5일)/ 매출 계속 상승중/<br />

내부 설비 교체, 새단장<br />

(571) 243-6845<br />

발전하는 DC지역<br />

캐더링이나 피자집 가능함, 주방<br />

시설 완비, 캐리아웃 $69,000<br />

(571) 991-2959<br />

바버 서플라이 사업 하실분,<br />

거래처 확보,<br />

트레이닝 가능함<br />

(215) 668-6459


12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화장품 메인 오피스<br />

애난데일 지역<br />

화장품 메인 오피스<br />

에서 일 하실 분<br />

엑셀, 컴퓨터<br />

가능한 분<br />

(703) 622-2231<br />

구인 • 구직<br />

핸드폰 가게 구인<br />

핸드폰 가게에서<br />

풀타임, 유경험자 우대<br />

컴퓨터 + 영어 구사 요망<br />

지역 : DC MD VA<br />

Resume@samplesite.me<br />

(703) 303-4141<br />

미샤 화장품 코너<br />

애난데일, 폴스처치<br />

미샤 화장품<br />

코너에서 일하실 분<br />

주중, 주말<br />

풀 or 파타임<br />

(703) 622-2231<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엘리콧,센터빌지역<br />

풀/파타임<br />

영주권자 이상<br />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br />

영어&한국어&스페니쉬능통자<br />

2년이상 근무 가능자<br />

미국에서 중, 고등학교 졸업자 우대<br />

무경험자 환영<br />

443.854.5858<br />

이삿짐 회사<br />

방학기간<br />

이삿짐 회사에서<br />

풀타임으로 일하실 학생<br />

(703) 996-8255<br />

• Club house에서 일하실<br />

영어 능통한 바텐더<br />

• 드라이빙 랜지에서<br />

가르치실 티칭프로<br />

• Pro shop에서 일하실<br />

assistant pro 구합니다.<br />

(804) 306-6186<br />

(Mark Jeong)<br />

스테포드 바버샵에서 바버 구함.<br />

풀타임 또는 주말 파타임<br />

(540) 318-894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br />

월- 금요일 (10시-6시), 연방 정<br />

부 지역, 라이드 가능.<br />

Annandale, Springfield 지역<br />

(202) 546-0008<br />

(703) 581-8495<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경험자 우대, 패어팩스 지역<br />

라이드 가능함<br />

(703) 581-8496<br />

(202) 293-7777<br />

애니 헤어 디자인에서<br />

미용사, 헬퍼 구함<br />

(571) 235-0929<br />

에스테틱, 네일 테크니션,<br />

마사지사 구함<br />

(703) 781-3880 (Robyn)<br />

패어팩스에 위치한<br />

미용실에서 헬퍼 구함<br />

(703) 591-0311<br />

영어 가능한 경력 미용사 구함,<br />

에쉬번 지역, 파/풀타임<br />

일요일도 오픈 해줄수 있는분,<br />

(703) 909-4300<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MD 뷰티서플라이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 유.무 경험자,<br />

영어 가능자,<br />

풀/파타임<br />

(571) 334-9254<br />

뷰티 서플라이에서 일하실 분<br />

구함, 유.무 경험자, 파/풀타임<br />

(703) 415-6420<br />

MD 뷰티서플라이에서<br />

유.무 경험자 구함,<br />

풀/파타임, 영어 가능자<br />

(703) 399-4688<br />

기타구인<br />

7월 둘째주 부터 한달 가량<br />

사무실 전화 업무 보실분<br />

(703) 628-4400<br />

리쿼 스토어에서 주말 파타임<br />

일하실 분, 서번/오덴톤 MD<br />

(410) 782-9536<br />

DE 병원에서 DC 라이센스 소지<br />

마사지사(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br />

(202) 847-0331<br />

안과 테크니션 구함<br />

풀타임(월-금), 이중언어 가능한<br />

분으로 유경험자. 센터빌 지역<br />

(571) 210-5535<br />

인터내셔널 마켓 MD 지역,<br />

정육부/생선부. 풀/파타임 구함<br />

(301) 773-6366<br />

(571) 232-4358<br />

엘리콧 시티 신라 베이커리<br />

제빵보조 구함,<br />

기술 배우시며 일 하실분<br />

(410) 418-8811<br />

교회 청소 및 라이드 (시간당<br />

$11), 주 14시간, 자가용 필요.<br />

(703) 727-5144<br />

락빌 새로 오픈하는 미엘 베이커<br />

리에서 경험 있으신분 우대<br />

주말/저녁/파타임/풀타임<br />

(703) 835-0642<br />

테일러샵 얼트레이션 구함<br />

(703) 501-9511<br />

애난데일 지역 꽃집에서 일하실<br />

분 구함, 파타임, 유.무 경험자 환<br />

영 (703) 989-1566<br />

좋은 파타임 Job.<br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br />

고, 일한 만큼 수입이 보장됩니다.<br />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br />

(5시 이후에 통화가능)<br />

(571) 926-0743<br />

애난데일, 폴스처치<br />

미샤 화장품 코너에서 일하실분.<br />

주중, 주말 - 풀 or 파타임<br />

(703) 622-2231<br />

애난데일지역 화장품<br />

메인 오피스에서 일 하실분.<br />

엑셀, 컴퓨터 가능한 분<br />

(703) 622-2231<br />

패어팩스 카운티<br />

마사지 라이센스 소지자 구함<br />

(703) 340-6003<br />

7-11에서 일하실 분.<br />

취업 결격 사유 없으신 분<br />

브라덕 로드 선상<br />

(703) 425-2982<br />

캐쉬어 구함. 풀타임,<br />

Starting $12/hr<br />

Falls Church/Tysons Area<br />

(703) 899-1177<br />

파타임 미싱사 구합니다<br />

(703) 217-7849<br />

친구택시<br />

애난데일 기사 구함<br />

(703) 609-2578<br />

리스버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br />

풀/파타임 구함<br />

(240) 477-3232<br />

DC 조지타운 위치한<br />

비어와인 가게에서 스탁 하실분,<br />

파타임, 주 3-4일,<br />

저녁 10시 까지, 시간당 $15<br />

(703) 674-7174<br />

프렌즈 헬스 케어에서 함께 일하<br />

실 풀 타임 사무원 구함<br />

(영어, 한국어, 컴퓨터 필수)<br />

(571) 350-8233<br />

페어팩스 캠벨 동물병원에서<br />

일하실 애견 미용사 구함.<br />

(703) 746-8693<br />

매 매<br />

For Sale<br />

자동차<br />

10’ 아큐라 TL 검정색, 31,600<br />

마일, 1오너,<br />

무사고, 뉴타이어, 상태 최상,<br />

$21,500<br />

(703) 477-6866<br />

05’ YAMA V-STAR 1,100cc,<br />

192,000마일, 뉴 타이어, $3,300<br />

(703) 477-6866<br />

03' 렉서스 LX 430 은색,<br />

최상 상태, 106,500마일,<br />

$12,500 (OBO)<br />

(571) 299-8600<br />

02’BMW 325 $1,450,<br />

220,000마일<br />

(703) 785-2290<br />

07’현대 싼타페<br />

80,000마일, $9,500<br />

(703) 623-6005<br />

(703) 913-0471<br />

00’LS Lexus, Sunroof,<br />

dark gray, asking $2k.<br />

(703) 209-1613<br />

02' 마쯔다 626<br />

147,000마일, $2,000<br />

(703) 639-7809<br />

05’혼다 씨에나 미니밴 XLE,<br />

베이직, 상태 좋음,<br />

$147,000마일, $6,800<br />

(571) 502-4314<br />

10’ Mitsubishi, LANCER,<br />

26,200마일, $8,500<br />

(571) 344-5119<br />

사업체<br />

이발소 매매<br />

프레드릭스 버그 지역 $20,000,<br />

싼 렌트비 $700<br />

(540) 735-4720<br />

주유소 + 컨비니언(MD) 매매<br />

매매가 $45만, 주매상(컨비니<br />

언) $17,500, GAS 15만 Gal/월,<br />

렌트 $7,950, Extra Income<br />

$12,600/월<br />

(571) 243-6845<br />

Elkridge MD, 델리에서<br />

파타임 구함,<br />

월~금<br />

(703) 304-7977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11<br />

구인 • 구직<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마사지사 구함<br />

패어팩스 지역<br />

마사지 라이센스<br />

소지자 구함<br />

(703) 657-0222<br />

패어팩스<br />

마사지<br />

라이센스<br />

소지자<br />

구함<br />

(703) 309-5549<br />

리셉션리스트<br />

해와달 미용실에서<br />

일요일 가능한<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703) 750-2424<br />

(703) 750-2454<br />

살롱 & 스파<br />

폴스처치 시티에 성업중인 살롱 & 스파<br />

에서 같이 일할 식구를 찾습니다.<br />

-헤어 스타일리스트 (영어 가능한 유경험자)<br />

-마사지 하실분 (자격증 소지자)<br />

-페티큐어 (배우실분도 가능)<br />

-미용 헬퍼<br />

(571) 282-4522<br />

핸드폰 가게에서 풀타임 구함<br />

유 경험자 우대<br />

컴퓨터 + 영어 구사 요망<br />

지역: DC MD VA<br />

Resume@samplesite.me<br />

(703) 303-4141<br />

락빌 치과<br />

프론트 데스크 구함<br />

유 경험자, 한국어/영어<br />

nbdd8866@yahoo.com<br />

(301) 881-8866<br />

리셉셔니스트 구함.<br />

주40시간 (일 3시간, 토 6시간 포<br />

함) (703) 750-9494<br />

코스모폴리탄 미용학교<br />

직원 채용<br />

- 직책: Program Assistant/<br />

Office Manager<br />

- 엘리콧시티, MD / 풀타임 (9<br />

am - 5 pm)<br />

- 한/영 이중언어 능통하신 분/<br />

MS Office 능통하신 분/ 취직 결격<br />

사유 없으신 분<br />

- tony.yeo@cosmopolitan.edu<br />

(443) 848-0048<br />

Verizon Wireless (애난데일)<br />

직원 구함. 풀/파타임,<br />

한국어/영어 가능한 분,<br />

Earn $12K to $60K (Hourly Plus<br />

Commission),<br />

Please emil resume to<br />

dlee 100@hotmail.com<br />

(703) 642-0642<br />

UComm는 Cricket Authorized<br />

Dealer 이며 미국 전역에 사업체<br />

가 있습니다. 같이 저희와 미래를<br />

만들어 갈수있는분만 지원해주시<br />

면 감사하겠습니다.<br />

Office Assistant 00명/ Store<br />

Manager 00명<br />

스폰서 가능<br />

resume@ucomminc.com<br />

한인 세일즈 구합니다<br />

New facility coming soon!<br />

Apply Now! Brown' Manassas<br />

KIA has openings for bi-lingual<br />

Korean SALESPEOPLE.<br />

Apply today for a confidential<br />

interview.<br />

Contact and send a resume<br />

Fred.Shepard@brownscar.com<br />

Coway USA Inc.<br />

사무직-영업기획<br />

Full time/ Entry level/ 건강보험제<br />

공(vision, dental, life insurance)<br />

취업에 결격사유 없는 분<br />

이중언어/ 컴퓨터 가능<br />

jennylim@coway-usa.com<br />

(703) 942-6568<br />

락빌 덴탈 어시스턴트 &<br />

리셉셔니스트 구함<br />

유경험자, 한국어/영어<br />

nbdd8866@gmail.com<br />

(301) 881-8866<br />

엘리콧, 센터빌 지역<br />

풀 & 파타임/ 영주권자 이상<br />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br />

영어 & 한국어 & 스페니쉬능통자<br />

/2년이상 근무 가능자 /미국에서<br />

중, 고등학교 졸업자 우대 /무 경<br />

험자 환영 (443) 854-5858<br />

알링턴, 페어팩스 치과에서 receptionist<br />

구합니다 유.무경험자/<br />

fluent English (703) 359-4447<br />

패어팩스 위치한 치과에서<br />

리셉셔니스트, 어씨스턴트 구함<br />

(703) 652-4265<br />

(703) 652-2513<br />

미용/네일<br />

/이발<br />

폴스처치 시티에 성업중인<br />

샬롱 & 스파에서<br />

-헤어 스타일리스트<br />

(영어 가능한 유 경험자)<br />

-마사지 하실분 (자격증 소지자)<br />

-페티큐어 (배우실분도 가능)<br />

-미용 헬퍼<br />

(571) 282-4522<br />

이발사 구함, 수입보장,<br />

풀/파타임, 센터빌 지역<br />

(703) 229-3947<br />

파타임 미용사 구함, 목/금<br />

WASHINGTON D.C 영어 가능<br />

(703) 725-6435<br />

MD 최가을 미용실에서<br />

스킨 케어사 구함<br />

(410) 303-5523<br />

애쉬번위치 바버샵에서<br />

경력자 구함<br />

(571) 291-3286<br />

매나사스 지역 경력자<br />

이발사 구함<br />

(540) 735-4720<br />

이발사 구함<br />

(703) 779-9842<br />

미용사 5년 이상 경력자 구함,<br />

애난데일 지역<br />

(703) 642-2221<br />

(703) 483-0078<br />

경력있는 미용사 구함<br />

(571) 330-1694<br />

미용사 구함, 풀타임<br />

(703) 424-8970<br />

이발사 구함<br />

(703) 501-5081<br />

이발사 구함, 경력자, 바쁜 가게임<br />

(703) 409-2808<br />

이발사 구함. 프레드릭스버그<br />

지역, 수입보장<br />

(540) 538-6922<br />

(540) 372-9990<br />

스테포드 지역 바버 구함,<br />

풀/파타임 (571) 274-4848


10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한, 중식<br />

주방장 구함<br />

경력있는 분 우대<br />

(571) 236-5088<br />

Pick up store<br />

카운터 구함<br />

D.C / Alexandria<br />

경력자에 한함<br />

시간조절가능<br />

(410) 530-7296<br />

COWAY USA Inc.<br />

Washington DC Branch,사무직-영업기획<br />

열정적이고 패기있으신 분<br />

Full time / Entry level / 건강보험제공<br />

(vision, dental, life insurance)<br />

취업에 결격사유 없는 분.<br />

이중언어 / 컴퓨터 가능<br />

이력서: jennylim@coway-usa.com<br />

Annandale, VA<br />

703.942.6568<br />

Outside trim 메케닉 구함<br />

(finish carpenter )<br />

(703) 577-5331<br />

확실한 광고효과를 원하십니까?<br />

벼룩시장 광고가 함께 합니다.<br />

구인 • 구직<br />

광고마케팅보조<br />

광고대행사 광고영업 및<br />

마케팅 보조인력<br />

적극적이고 영어 커뮤니<br />

케이션 유창한 분 환영<br />

carskorean@gmail.com<br />

571.408.0106<br />

한인세일즈구함<br />

새로 오픈할<br />

Manassas KIA 에서<br />

영어, 한국어 능통한<br />

세일즈맨을 찾습니다!<br />

레주메를 이메일로 보내주세요<br />

Fred.Shepard@brownscar.com<br />

자동차<br />

메케닉<br />

준메케닉구함<br />

(703) 994-3324<br />

디씨라인<br />

사무직<br />

/세일즈<br />

패어팩스 화장품코너<br />

에서 일하실 분 구함<br />

주말 가능한 분<br />

(703) 593-2168<br />

MD 메케닉구함<br />

MD TOWSON 지역<br />

메케닉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703) 395-4292<br />

MD 명동칼국수<br />

웨이츄리스, 웨이터<br />

구함<br />

풀/파타임<br />

(301) 595-4173<br />

광고 마케팅 보조<br />

광고대행사 광고영업 및 마케<br />

팅 보조인력, 적극적이고 영어<br />

커뮤니케이션 유창한 분 환영<br />

carskorean@gmail.com<br />

(571) 408-0106<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레스토랑 매니저<br />

필라델피아에 있는<br />

대형 레스토랑에서<br />

매니저 하실 분<br />

(267) 230-7773<br />

웨이츄레스<br />

화개장터<br />

(락빌, MD)<br />

참신한 풀타임<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301) 340-6880<br />

Seeking new positions for New<br />

developing<br />

Commerical Builders company/<br />

Experience or none<br />

Office mangement<br />

Architects , Field supervisor<br />

Estimators, Clerks, Marketing,<br />

Secretary<br />

Please send your resume to<br />

Info@bcdibuilders.com<br />

패어팩스 화장품 코너에서 일하실<br />

분 구함. 주말 가능한 분<br />

(703) 593-2168<br />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회사에서<br />

세일즈 및 에이전트 구함,<br />

유,무 경험자, 기본급+커미션<br />

(703) 916-7979<br />

(240) 731-6968<br />

페어팩스 기아 자동차 세일즈맨 /<br />

페어팩스 H마트 맞은편,<br />

무경험자 가능<br />

jay.madrigal@fairfaxkia.com<br />

(703) 934-8877 (Jay)<br />

바&<br />

가라오케<br />

에서 같이<br />

일하실분을<br />

구합니다.<br />

(410) 999-7039<br />

(703) 966-5464<br />

사무실 여직원 급구<br />

(703) 962-0748<br />

애난데일 한식당<br />

은행 금융회사에서 텔레 마케팅<br />

및 전화 서비스 하실분,<br />

파타임, 타이슨스 지역<br />

(703) 789-4565<br />

융자 회사 프로세서 구함.<br />

경력 우대.무 경험자 가능.<br />

영어 필수/ 시간 : 9am-6pm<br />

Monday-Friday<br />

(703) 364-5624<br />

성장하고 있는 POS / Credit Card<br />

회사에서 테크니션 및 그래픽스<br />

디자이너 구합니다.<br />

sales@korusbiz.com 으로<br />

Resume 보내주세요.<br />

Prometric Testing Center in<br />

Falls Church.<br />

Openings for LONG TERM<br />

Part-time position.<br />

Compensation : Starting $10/hr<br />

웨이터,<br />

웨이츄리스,<br />

찬모 구함<br />

(703) 618-0699<br />

Cafe Sole<br />

(애난데일)<br />

용모단정 바텐더<br />

유, 무 경험자 환영<br />

(571) 839-3572<br />

Must be flexible and able to<br />

work at least 20 hrs/wk and<br />

Must speak fluent English<br />

Hours of operation : Mon-Sat<br />

7:00am - 7:30pm<br />

Pls send your resume to prometricfallschurch@hotmail.com<br />

치과기공을 속성으로 배우며<br />

세일즈 하실분을 구합니다.<br />

애난데일 지역<br />

(7180 938-6869<br />

한의원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주40시간 (토 6시간,일 3시간<br />

포함) $15/hour<br />

(703) 750-9494<br />

사원모집 (Nuvohaus)<br />

영업직 0명/ 사무직 0명<br />

현장관리 0명/<br />

(703) 962-0744<br />

애난데일 교정치과에서<br />

리셉션리스트 구함, 파타임<br />

(703) 750-0800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9<br />

긴급구인 • 구직<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리셉션리스트구함<br />

옴니화재에서는 활발하고 이중언어<br />

사용가능한 리셉션리스트를 구합니다.<br />

(회사에서 쓰는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br />

그램들을 다루시는 분을 환영합니다.)<br />

이력서를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br />

(703) 642-5862<br />

email: nicoleno@getomni.com<br />

융자 회사<br />

융자 회사 프로세서 구함.<br />

경력 우대. 무 경험자 가능.<br />

영어 필수<br />

근무시간 : 9am-6pm<br />

Monday-Friday<br />

(703) 364-5624<br />

정관장<br />

매장직원구함<br />

MD 엘리콧 시티 VA 센터빌<br />

703.309.7885<br />

kgcmdinc@gmail.com<br />

베이커리 구인<br />

락빌에 새로 오픈하는<br />

미엘 베이커리<br />

경험 있으신 분 우대<br />

주말 / 저녁<br />

파타임 / 풀타임<br />

(703) 835-0642<br />

GMX Funding<br />

비지니스 펀딩에 관한 세일즈 하실<br />

Agent 모집.<br />

미국내 정식 인가, LA에 본사를 두고 미 전역 20여개 지사를<br />

두고 확장한 업체. 이번에 워싱턴 지사를 설립.<br />

(크레딧카드 세일즈 하시는 분 환영)<br />

문의: 지사장 David Choi<br />

(703) 389-2222<br />

The FACE Shop<br />

엘리컷시티 지점<br />

페이스샵에서<br />

세일즈 하실 직원구함<br />

영어 가능자,<br />

주말 가능한 분<br />

(703) 507-2146<br />

사원모집<br />

Nuvohaus<br />

영업직 0명<br />

사무직 0명<br />

현장관리 0명<br />

703.962.0744<br />

미용사 구함<br />

애난데일 최고의 미용실<br />

까까보까에서 함께 일하실<br />

미용사를 구합니다!<br />

(703) 256-1846<br />

(571) 274-0351<br />

패어팩스기아<br />

자동차 세일즈맨 구함<br />

패어팩스 H마트 맞은편<br />

무경험자 가능<br />

jay.madrigal@fairfaxkia.com<br />

Jay Madrigal<br />

703.934.8877<br />

코스모폴리탄<br />

미용학교 직원모집<br />

- 직책 : Program Assistant /<br />

Office Manager<br />

- 엘리콧시티, MD<br />

- 풀타임 (9 am -5 pm)<br />

- 한/영 이중언어 능통하신 분<br />

MS Office 능통하신 분<br />

취직 결격 사유 없으신 분<br />

- tony.yeo@cosmopolitan.edu<br />

(443) 848-0048<br />

아이스파<br />

버지니아 마사지<br />

라이센스 소지자<br />

구함 / 비엔나지역<br />

(571) 699-9707<br />

패어팩스 위치한치과에서<br />

리셉션리스트,<br />

어시스턴트 구함<br />

한/영 가능한분<br />

naturadent@gmail.com<br />

(703) 652-4265<br />

애난데일 치맥<br />

주방보실분(안주위주) 00명<br />

주방헬퍼 00명<br />

풀타임 서버 00명<br />

파트타임 서버 00명<br />

(703) 477-6866<br />

(703) 750-1424<br />

애견미용사<br />

페어펙스<br />

캠벨 동물병원<br />

에서 일 하실<br />

애견미용사<br />

구합니다.<br />

(703) 746-8693<br />

커머셜 플로워<br />

메케닉/ 준 메케닉/ 헬퍼 구함<br />

(703) 203-6936<br />

올드 하우스 사이딩 메케닉 구합<br />

니다.버지니아 지역<br />

(571) 224-2061<br />

가정용 전자 제품 프리 기술자 구<br />

함 (애난데일 사무실 위치함)<br />

(703) 639-0238<br />

MD Towson 지역 메케닉 구함, 경<br />

험자 우대 (703) 395-4292<br />

레드라인 제페니스 오토 (스프링<br />

필드) Auto Technician 헬퍼 구함<br />

(703) 550-1099<br />

애난데일 치맥에서<br />

주방보실분(안주위주)00명<br />

주방 헬퍼. 00명<br />

풀타임 서버. 00명<br />

파트타임 서버. 00명<br />

(703) 477-6866<br />

(703) 750-1424<br />

패어팩스 본촌에서 가족같이 일하<br />

실 분 구함, 풀타임, 서버 00명, 매<br />

니져 00명 구함.메니져 이력서<br />

fairfaxbonchon@gmail.com 으로<br />

보내 주시면 됩니다.<br />

(703) 350-2853<br />

(703) 994-5203<br />

필라델피아에 있는<br />

대형 레스토랑에서 매니저 하실분<br />

(267) 230-7773<br />

일식당에서 스시헬퍼 구함,<br />

초보자 가능<br />

(703) 340-5223<br />

사이딩/목수<br />

/기타기술직<br />

플러밍 헬퍼 구함<br />

성실하게 일 배우며 일하실 분,<br />

무경험자 가능, 운전 가능<br />

jrphire@gmail.com<br />

목수 중간 메케닉 구함<br />

(571) 338-0977<br />

사이딩 메케닉 구함<br />

버지니아 비치 지역<br />

(804) 720-9447<br />

자동차 정비소 (디씨 라인)<br />

메케닉, 준메케닉 구함.<br />

(703) 994-3424


8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구인 • 구직<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br />

해,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br />

로 벼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br />

용을 보내주시면, 그 주 목<br />

요일 신문에 광고가 나갑니<br />

다. >>> 이메일 free4week@<br />

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벼룩시장내 광고를<br />

허락없이 무단 전재시 법적<br />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

무료 줄광고는 여러 독자들<br />

께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br />

한주, 한개에 한하여만 무료<br />

로 게재해 드립니다.<br />

무료 게시판 또는 생활안내<br />

광고의 내용들은 본지가 법<br />

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세탁소<br />

카운터 보며 배깅 하실분/<br />

딜리버리 하실분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703) 625-7884<br />

세탁소에서 딜리버리 하실분<br />

알링턴 지역.<br />

(703) 674-8943<br />

Pick up store 카운터 구함<br />

D.C / Alexandria 지역<br />

경력자에 한함, 시간조절가능<br />

(410) 530-7296<br />

고급동네 세탁소<br />

풀타임 캐쉬어 구함<br />

(202) 364-2227<br />

MD 템플힐 캐리아웃에서<br />

파/풀타임 일하실 분 구함.<br />

연락처와 이름을 남겨주시면<br />

연락드리겠습니다.<br />

(571) 699-6161<br />

DC 델리에서 매니져 구함,<br />

풀타임 구함<br />

(703) 229-9835<br />

애난데일 위치한 Bakery Cafe에<br />

서 함께 일할 성실한 직원을<br />

구합니다. 풀/파타임<br />

(703) 462-9093<br />

캐리아웃에서<br />

금요일 2~10시 뒷일 하실분<br />

(301) 572-8002<br />

센터빌 지역 룰루카페에서<br />

바텐더, 웨이터, 웨이츄리스 구함.<br />

유,무 경험자<br />

(571) 201-6224<br />

베데스타 지역 일식당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리스 구함<br />

(703) 300-7968<br />

한, 중식 주방장 구함,<br />

경력있는 분 우대<br />

(571) 236-5088<br />

애난데일 본촌에서 서버 구함<br />

(571) 699-6486<br />

MD 락빌 BBQ 식당에서<br />

풀타임 웨이츄레스 구함<br />

(301) 340-6880<br />

(301) 801-8460<br />

아난골 식당에서<br />

주간 웨이츄리스,<br />

야간 웨이터 구함<br />

(703) 914-4600<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식당<br />

DC유니온 스테이션 근처<br />

일식당에서 웨츄리스,<br />

웨이터 구함<br />

(703) 300-6805<br />

MD 일본식당 홀써빙<br />

스시헬퍼, 중간스시맨구함<br />

(703) 371-2873<br />

알렉산드리아 위치한 일식당<br />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967-9025<br />

버지니아 한식당에서<br />

성실한게 일하실 분 구함<br />

쿡, 웨이터, 웨이츄리스<br />

(703) 624-7119<br />

애난데일 미소에서 일하실 파타임<br />

웨이터/웨이츄리스 구함<br />

(703) 256-5738<br />

애난데일 다모임에서<br />

웨이터, 바텐더 구함<br />

(703) 475-3101<br />

애난데일 지역 김가네 김밥집에서<br />

파/풀타임, 주말 일하실분 구함<br />

(703) 658-9351<br />

바쁜 MD 일식당<br />

파/풀타임 서버 구함,<br />

초보자 환영<br />

(240) 281-6045<br />

맥클린 미야기 일식당에서<br />

웨이츄리스 구함<br />

(703) 893-0116<br />

(571) 330-3109<br />

애난데일 한식당에서 유경험<br />

찬모, 중식/한식 쿡,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732-4847<br />

첸틀리 '김치' 식당에서<br />

한식 주방장, 중식 주방장,<br />

주방 핼퍼, 디쉬와셔 구함<br />

(540) 931-8847<br />

(571) 236-5088<br />

예촌에서 야간 웨이터 구함<br />

(703) 915-4947<br />

아키라 일식집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합니다<br />

(703) 725-0584<br />

패어팩스 일품향에서<br />

웨이츄리스 구함<br />

(571) 271-1834<br />

MD 명동 칼국수에서<br />

웨이츄리스, 웨이터 구함,<br />

풀/파타임<br />

(301) 595-4173<br />

페어팩스 명가김밥에서<br />

일하실 서버구함<br />

(703) 988-0014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7


6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5


4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un. 25, 2015 3


2 Jun. 25,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