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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021116_vol.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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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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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발행인 Publisher<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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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703-658-00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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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100불을 체크나 머니 오더 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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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 백화점에서 이태리 양복 502벌 한<br />

정 판매 파격 세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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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404-660-97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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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스에서 테이블 셋팅을 기본으로 준비한<br />

테이블에서 실습이 아닌, 시연으로 매주 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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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월 18일~4월 25일<br />

요리 시간 : 6:30~8:30pm<br />

장소 :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 VA<br />

문의 : 703-534-8900<br />

(한사랑 종합학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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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위치한 황부자 식당에서 황부자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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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등 단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신있게 선보<br />

입니다. (주 7일 오픈)<br />

전화 : 703-266-5858<br />

◆ 롯데 플라자 마켓<br />

-애난데일 그랜드 오프닝<br />

롯데 마켓이 아늑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으<br />

로 드디어 애난데일에 오픈했습니다.<br />

오픈기념 경품행사를 합니다.<br />

주소 : 5204 Port Royal Rd.<br />

Springsfield, VA 22151<br />

전화:571-419-6954/571-419-6955<br />

◆ 롯데 화장품<br />

패어팩스 롯데 화장품 코너가 애난데일 롯<br />

데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br />

전화 : 703-35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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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10년 지인 아내 성추행 혐의’<br />

이경실 남편 실형<br />

“피해자 오히려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아”<br />

“심신 미약 상태로 볼 수 없다”<br />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58)가 지인 성추<br />

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br />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br />

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최씨는<br />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법원은 성폭력 치료 프<br />

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br />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의 부인인 A씨 등과 술을 마<br />

신 후 개인 운전사가 모는 자신의 차량 안에서 뒷좌석<br />

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다.<br />

최씨는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실수였<br />

다고 줄곧 주장해왔다.<br />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 이후 A씨<br />

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br />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으로 봐서 판<br />

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br />

최씨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A씨에게 전화를 걸<br />

어 욕설을 하고, A씨 남편에게도 “자식을 생각하라”며<br />

협박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를 달리는<br />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br />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br />

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br />

나훈아 측,“결혼 이후<br />

생활비 100억 보냈다”<br />

이혼 소송 중인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br />

기•65)와 부인 정모(53)씨가 생활비 액<br />

수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br />

수원지법 여주지원 가사1단독 최상수 판사 심리<br />

로 열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2차 공판에서 나<br />

훈아를 대신해 출석한 변호인은 “나훈아가 결혼<br />

이후 100억원 가량을 생활비로 보냈다”고 주장<br />

했다. 그러면서 “계좌로 보낸 돈과 집, 현금 등을<br />

포함하면 그 정도 액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br />

그러나 부인 정씨 측은 반박했다.<br />

“계좌로 확인된 액수는 약 30만 달러(한화 3억5<br />

천여만원)에 불과하다”는 것. “나훈아 측이 주장<br />

하는 현금으로 보낸 생활비는 나훈아의 메모에<br />

의존한 것이어서 확인할 수 없다‘고 맞섰다. 이에<br />

판사는 양측에 생활비 송금 내역 등이 담긴 계좌<br />

제출을 요청했다.<br />

이와 함께 이혼에 대한 나훈아의 입장과 심경을<br />

진술서 형태로 작성해 제출할 것도 요구했다. 정<br />

씨 측 변호인은 취재진들과 만나 “100억원 가량<br />

을 보냈다고 주장하지만 액수가 훨씬 못미칠 뿐<br />

아니라, 최근 8∼9년은 생활비를 보내지 않은 것<br />

은 물론 연락조차 안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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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서세원,<br />

"모르는 사이" 라더니…<br />

서정희 母 가 짐작한 '그 여자'<br />

개그맨 서세원의 내연녀가 화제다.<br />

한 매체는 서세원이 내연녀와 함께 있<br />

는 모습을 공개했다.<br />

이 가운데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의 모친은<br />

과거 한 방송에서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br />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br />

서정희의 모친은 “서정희는 당시 이혼 절차를<br />

밟는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감옥에서 지내는 것<br />

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말했다.<br />

서정희 역시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서세원에<br />

게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했고, 딸 서동주는 남<br />

편 서세원으로부터 하루에 30여 통도 넘는 음<br />

성메시지로 협박을 당했다고 토로했다.<br />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세원은 타운하우스 형<br />

태의 집에서 외출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br />

한 여성과 갓난 아기의 모습도 함께 찍혔다.<br />

사진 속 여성은 작년 9월 공항에서 서세원과<br />

함께 포착돼 내연 관계로 의심 받은 바 있지만<br />

서세원은 “모르는 사람”이라며 불쾌함을 토로했<br />

었다.<br />

'치인트', 中 서 인기 돌풍…<br />

조회수 9억 9천만 달성<br />

중국에서 tvN 월화드라마 '<br />

치즈인더트랩' 인기 돌풍이<br />

불고 있다.<br />

‘치인트’ 9회가 방송<br />

됐던 지난 1일, 중국<br />

바이두 테빠에서 ‘치<br />

인트’가 체크 인원수<br />

19,701명을 기록해<br />

한류 드라마 ‘별에서<br />

온 그대’와 ‘상속자들’<br />

을 제치고 1위를 달<br />

성했다. 뿐만 아니라<br />

지난 2일 방송을 포<br />

함한 지난 7일간의 기록을 모아놓은<br />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이어가는 기<br />

염을 토했다.<br />

바이두 테빠 체크 인원수는 해당<br />

테빠의 활동 지수를 가장 쉽게 눈으<br />

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자 현재 가<br />

장 인기 있는 드라마의 척도라고 할<br />

수 있다.<br />

뿐만 아니라 웨이<br />

보(중국 소셜 네트워<br />

킹)에서는 이번 주에<br />

조회수 9억 9천만을<br />

달성해 종합드라마<br />

인기차트, 해외 드라<br />

마 인기차트에서 1위<br />

에 이름을 올리며 인<br />

기몰이를 이어갔다.<br />

흥행의 중심에는 주<br />

연 배우인 박해진과 김고은이 있다.<br />

특히 중국의 인기 쇼핑사이트에서<br />

박해진이 극 중 입었던 유정의 의상<br />

들이 판매되는 등 중국 내 박해진에<br />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br />

장윤정, 항소심 승소...<br />

남동생에게 3억 되받는다<br />

가수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br />

대로 한 억대 대여금 반환<br />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br />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장<br />

윤정이 남동생 장모씨를 상대로 제<br />

기한 대여금반환청구소송 항소심 선<br />

고가 진행됐다.<br />

이날 서울고등법원 31민사부(부장<br />

판사 오석준)는 "피고(남동생)의 항<br />

소를 기각한다.<br />

항소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br />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동생 장씨는 1<br />

심에서 선고된 3억 2000만원을 장<br />

윤정에게 갚아야 한다.<br />

앞서 장윤정은 2014년 3월 서울중<br />

앙지법에 동생인 장씨를 상대로 3억<br />

2000만원 규모의 대여금 반환 청구<br />

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 1심 재판<br />

부는 지난해 7월 장윤정에 대해 일<br />

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장씨는 이<br />

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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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김태우-거미,<br />

뉴욕 콘서트 티켓<br />

전/ 석/ 매/ 진/<br />

가수 김태우와 거미가 미국 뉴<br />

욕 공연 '김태우 & 거미 2016<br />

NEW YEAR CONCERT IN NEW<br />

YOR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br />

가수 김태우와 거미는 미국 뉴욕 쿱<br />

퍼버그 센터 콜든 오디토리움 (Colden<br />

Auditorium at Kupferberg Center)에<br />

서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김태우 & 거<br />

미 2016 NEW YEAR CONCERT IN<br />

NEW YORK' 를 개최해 뉴욕 현지인들<br />

과 팬들을 만났다.<br />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 김태우는 다양<br />

한 음악과 화려한 입담이 어우러진 환상<br />

적인 공연으로 어린 아이부터 나이가 지<br />

긋한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br />

수 있는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br />

또한 가수 김태우가 'New York State<br />

Of Mind' 곡을 부를 때는 관객 모두가<br />

일제히 일어나서 호응하는 폭발적인 반<br />

응을 보여 보컬리스트 김태우의 소울 음<br />

색이 뉴욕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실<br />

히 각인시켰다.<br />

가수 김태우와 거미는 위트있는 영어<br />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였<br />

다.<br />

또한 듀엣곡 'My Endless Love'를 선<br />

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 한 명을 무대로<br />

초대해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채로운 이<br />

벤트와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더<br />

욱 뜨겁게 달구었다.<br />

공연의 마무리에서 아쉬운 관객들이<br />

앵콜을 외치자 김태우는 많은 사랑은<br />

받은 god의 '길'을 열창하였으며, 이어<br />

거미와 듀엣으로 god의 '촛불하나'를 들<br />

려주어 팬과 교민들, 나아가 현지인들의<br />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br />

이날 무대에서 가수 김태우는 지난<br />

2014년 god 뉴욕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br />

표하며, 이번 공연을 함께 즐겨주고 공감<br />

해준 뉴욕 현지인 관객들과 팬들의 성원<br />

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br />

한편 가수 김태우는 오는 2월 13일 일<br />

본 오사카에서 '김태우 Love Valentine<br />

2016 Concert'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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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암살 ’제작사,<br />

소설가 최종림 명예훼손 고소<br />

영화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이 소설가 최종림<br />

을 상대로 형사 고소했다.<br />

한 매체는 케이퍼필름이 지난 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br />

을 통해 최종림을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형<br />

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다.<br />

최종림은 지난해 8월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br />

메모리즈’(2003)를 일부 표절했다며 최동훈 감독을 비롯<br />

해 제작사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 쇼박스 유정훈 대표<br />

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또 ‘<br />

암살’의 상영금지가처분신청도 제출했으나 법원은 가처<br />

분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br />

케이퍼필름 측은 이와 관련해 명예가 훼손 되고 업무에<br />

방해를 받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br />

제출했다.<br />

이 매체에 따르면 최종림 역시 민사 소송을 포기하지<br />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내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br />

최종림은 이 매체를 통해 “‘암살’과 ‘코리안 메모리즈’간<br />

유사점을 꼼꼼히 체크해 입증할 것”이라며 “반드시 도용<br />

임을 밝힐 것”이라고 피력했다.<br />

한편, 역대 흥행 영화 7위에 오른 영화 ‘암살’은 상하이와<br />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br />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담<br />

았다. 암울한 시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br />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br />

크라잉넛, 씨엔블루에 승소<br />

"정상적 밴드면 저작권 침해 알것"<br />

밴드 씨엔블루가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음원<br />

을 무단 사용한 사실이 인정돼 1500만원<br />

을 지급한다.<br />

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양환승 판사는 “씨엔블<br />

루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무단 사용<br />

손해배상으로 위자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3일<br />

판결했다.<br />

씨엔블루는 2010년 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크라잉<br />

넛 멤버 이상혁이 작곡•작사하고 크라잉넛이 음반<br />

으로 발매한 ‘필살 오프사이드’란 월드컵 응원가를<br />

불렀다. 당시 방송에는 씨엔블루가 곡을 직접 연주<br />

하고 노래 부르는 것처럼 자막에 표시됐다.<br />

하지만 노래와 연주가 포함된 음원(AR)을 재생하<br />

면서 노래를 불렀으며, 악기 역시 연주를 하는 것처<br />

럼 흉내만 내 논란이 됐다.<br />

양 판사는 이 사안에 대해 “정상 음악 활동을 하<br />

는 밴드그룹이면 다른 가수나 밴드의 음원을 그대<br />

로 재생하며 그 위에 가창하거나 직접 연주하는 양<br />

흉내 내는 행위가 도의적 차원을 넘어 타인의 저작<br />

권을 침해하는 행위임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라<br />

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br />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일본에 발매한 씨엔블루<br />

DVD 앨범에 대해서는 “씨엔블루 측 책임은 없다. 재<br />

산적 손해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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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이승기,<br />

헨리, 이준기…<br />

설맞이 팬덤 기부문화<br />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일<br />

이나 쇼케이스, 콘서트 등을<br />

기념해 봉사 및 쌀 화환, 재능 기부를<br />

하는 것은 보편화되어 있으나 이웃을<br />

위해 명절을 챙기는 사례는 많지 않다.<br />

하지만 그 사랑을 스타의 이름으로 우<br />

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소외된 이웃에<br />

게 나누는 팬클럽들이 눈길을 끈다.<br />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팬클럽 중 하나<br />

인 ’다음딸기왕자’ 측은 양주시에 저소<br />

득층과 독거 노인 등을 위해 성금 200<br />

여만원을 기부했다.<br />

현재 유노윤호는 양주시 육군 제26기<br />

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 복무 중이다.<br />

양주시 측은 "우리 지역에서 군 복무<br />

중인 유노윤호와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br />

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br />

을 전했다.<br />

2015년 1월에는 가수 이승기와 팬클<br />

럽 ’아이렌’이 설날을 맞아 KBS 1TV<br />

'눈길'<br />

’동행’에 출연했던 ‘삼부자의 희망 뻥튀<br />

기’ 가족을 찾아 봉사했다.<br />

’아이렌’은 당시 자원봉사를 자처한 것<br />

으로 알려졌으며, 낡은 집을 공사 중인<br />

현장에 찾아가 도운 뒤 홍철씨네 가족<br />

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br />

간을 보냈다.<br />

또 2015년 2월 설 연휴를 하루 앞뒀던<br />

17일에는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의 다<br />

국적 팬클럽 연합이 국제구호개발NGO<br />

월드비전에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쌀<br />

1.3톤을 기부했다.<br />

월드비전 서울북지부 꿈빛마을 김동<br />

휘 지부장은 "스타를 응원하는 이들이<br />

팬심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br />

나눠줘 감사하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br />

명절에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과 독거<br />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으로 따뜻<br />

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br />

고 말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27<br />

지난 2013년 2월에는 이준기와 팬클<br />

럽 ’하준세’(’하늘아래 준기세상’) 회원<br />

서른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재단<br />

이 추천한 가정에 연탄 3천여 장을 배<br />

달했다.<br />

당시 이준기의 소속사는 "설 명절에 소<br />

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br />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br />

이들의 공통점은 평소 팬들과 유대감<br />

이 돈독하다는 것이다. 선한 사람에게<br />

선한 이들이 따른다. 유노윤호와 이승<br />

기, 이준기 등은 평소 봉사와 기부에 꾸<br />

준한 관심을 촉구하며 몸소 실천해왔<br />

다. 팬들은 그들의 행보를 지지하며 애<br />

정 어린 응원을 더한다.<br />

‘나’보다 ‘스타’를 생각하는 팬덤이 ‘스<br />

타’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br />

민족대명절을 혼자 보내는 이들을 외롭<br />

지 않게 보듬은 사랑은 박수를 받아 마<br />

땅하다. 사랑을 해본 이들이 사랑을 줄<br />

수 있고, 사랑을 받아본 이들이 사랑을<br />

줄 수 있다. 올바른 팬덤문화를 지향하<br />

고 있는 현 세대가 자신이 사랑하는, 자<br />

신을 사랑해주는 스타의 이름으로 이<br />

웃사랑을 실천하기에 스타의 가치는 뜻<br />

깊게 높아진다.<br />

공동체는 힘을 모은다. 긍정적인 이미<br />

지 고취는 알려진 개인의 이름이 강력<br />

하다. 연예인과 팬덤의 아름다운 동행<br />

에 박수를 보내는 건 어떨까.


28<br />

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29<br />

‘시그널’이제훈, 공약 이행…<br />

경찰관 300명에 커피 선물<br />

배우 이제훈이 시청률 공약<br />

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를<br />

방문했다.<br />

이제훈은 드라마 방송에 앞서 “‘시<br />

그널’ 시청률 3%를 넘을 경우 경찰<br />

관 300분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br />

하겠습니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br />

건 바 있다.<br />

tvN ‘시그널’은 방송 첫 회만에 평<br />

균 시청률 6.3%를 기록했으며, 3회<br />

에서는 평균 8.4%, 최고 10.1%를 기<br />

록하는 기염을 토해 공약 조건이었<br />

던 3%를 가볍게 돌파하기도 했다.<br />

이제훈은 경찰청의 협조로 서울지<br />

방경찰청, 마포경찰서, 영등포경찰서<br />

등을 돌며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br />

해 수고하는 경찰관 300여 명에게<br />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다.<br />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프로파일러<br />

박해영 경위로 활약하고 있는 이제<br />

훈은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며 경찰<br />

관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하는 마음<br />

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br />

자 이번 공약을 계획했던 것.<br />

정성스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커<br />

피를 대접한 이제훈은 공약 실천을<br />

마친 뒤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고<br />

생하시는 경찰관 분들께 조금이나<br />

마 기운을 드릴수 있어서 뿌듯했다.<br />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br />

찰분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br />

하는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더욱 응<br />

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 />

한류스타 이종석이 소외 받는 어<br />

린이들을 위해 나섰다.<br />

이종석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시간을<br />

보내고 있을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br />

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유니세프한국위<br />

원회에 2억 원을 전달했다.<br />

기부 전부터 어린이 지원에 힘을 보태<br />

온 이종석은 지난 1월엔 판매 수익금이<br />

유니세프에 기부되는 라인의 브라운 인<br />

형 화보 촬영에 재능기부로 임해 유니<br />

세프의 기금 확대를 적극 도운 바 있다.<br />

이종석은 “팬들에게서 받은 큰 사랑<br />

을 조금이라도 되돌려줄 수 있는 방법<br />

이 무엇일까 고민했고 유니세프를 통해<br />

더 많은 분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을<br />

이종석,<br />

새해부터<br />

소외 아동위해<br />

2억 통큰 기부<br />

것이라 생각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br />

황에 놓인 주변 분들과 함께하는 따뜻<br />

한 마음을 잊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노<br />

력하겠다”고 말했다.<br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번 기금 중 1<br />

억 원을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된 재외<br />

동포 및 이주노동자 자녀들과 갈 곳이<br />

없는 이주여성의 갓난아기들이 함께 생<br />

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활<br />

용할 계획이다.<br />

유니세프중국사무소에 보내질 1억 원<br />

은 학교시설 개•보수, 교사 트레이닝, 교<br />

육자재 지원 등 중국 산간지방의 열악<br />

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br />

정이다.


30<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영화 '순정' 주인공<br />

수옥 役<br />

배우 김소현(17)은 섬마을 소녀<br />

의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br />

의 지극한 우정을 담은 영화 '순정'(감독<br />

이은희)을 통해 실제인 것처럼 첫사랑의<br />

경험을 느꼈다. 울고 웃고, 행복하기도 하<br />

고, 슬프기도 했으며, 아팠던 수옥의 감<br />

정에 오롯이 몰입했다.<br />

그간 세련된 이미지로 인사했던 김소현<br />

이지만 이번에는 순박하면서 촌스러운<br />

시골 아이로 관객을 만난다.<br />

"예전에는 해내야 한다는 게 많았는데<br />

이번에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자연<br />

김/ 소/ 현/<br />

"첫사랑 경험 無 …<br />

사랑은 타이밍도 중요"<br />

"제가 첫사랑 경험이 없어요.<br />

이번에 영화를 찍으면서<br />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봤다고 생각해요.<br />

수옥이와 동시에 감정을 느낀 거죠.<br />

실제 저였으면 누구를 선택할 것 같으냐고요?<br />

아마 범실이(도경수)를 택했을 것 같아요.<br />

산돌이(연준석)는 표현이 부족하잖아요.<br />

사랑은 타이밍도 중요한 것 같고요."<br />

스러운 모습으로 그곳에서 사는 아이 설레고 하는 기분이 본인들도 공감할 것<br />

같다고 느껴지게 연기하는 게 목표였어 같다고 하던데요?(웃음)"<br />

요. 부족하긴 했지만 내 안에 있는 모 김소현은 또래 아이들과 달리 아이돌<br />

습을 살려 보려고 노력했죠."<br />

그룹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했다. 도<br />

물론 처음에는 김소현도 본인 모습에 경수가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도 별 감흥<br />

놀랐다. 그는 "너무 촌스러운 건 아닌지 은 없었다.<br />

걱정했다"고 웃었다. "처음에는 걱정했 "감독님이 연기할 때 범실이와 정말 그<br />

는데 괜찮아졌죠. 전남 고흥에 내려가 대로 비슷한 배우가 캐스팅됐으니 무<br />

니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친구들이 이 척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 거라고 했<br />

영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너의 까만 모 는데 정말 그랬어요. 경수 오빠랑 이렇<br />

습을 보고 싶다’'고 했어요. 또 (도)경수 게 친해질지는 몰랐어요. 다른 언니 오<br />

오빠가 나와 좋아하기도 하고, 첫사랑의 빠들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제가 낯을<br />

가려서 처음에는 친해지기 어렵거든요.<br />

그런데 먼저 친해지려고 노력을 해주셔<br />

서 저도 모르게 친해졌어요. 특히 경<br />

수 오빠는 말 안 하고 정말 과묵하기<br />

만 할 것 같은데 위트가 있더라고요.<br />

진중한 모습도 있고 은근히 말도 많이<br />

하시는 편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br />

달랐어요."<br />

아이돌 배우에게 관심도 없고 그렇다<br />

고 선입견도 없다는 그는 "할리우드 배<br />

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좋아한다"<br />

고 털어놨다. "예전 영화들 다 봤는데<br />

정말 좋아요. 배우가 가진 눈이 좋은<br />

것 같아요. 눈을 보게 되고 영화 자체<br />

가 다 멋지다고 해야 하나, '난 언제 저<br />

런 영화를 해볼까?'라는 생각을 할 정<br />

도죠."<br />

레오나르도와 연기를 상상할지 모르는<br />

김소현에게 도경수와의 '우산 키스신'과<br />

관련해 물으니 쑥스러워했다. 아무래도<br />

팬들에게 오래 회자될 것 같은 장면이<br />

다. "사실 대본에 자세히 묘사돼 있지<br />

않았어요. 현장에서 의견이 분분했던<br />

신이기도 하고요. 감독님이 우직하게<br />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죠. 감정적인 부<br />

분에서 교감이 충분히 된 것 같아요.<br />

어떻게 바라봐주실지 기대되네요."<br />

묻는 말마다 말을 잘한다. 이유가 있었<br />

다. "혼자 있는 순간에 생각하고 상상<br />

하는 걸 좋아해요. 누가 인터뷰한다고<br />

생각하고 저한테 이런 질문을 던질 때<br />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보기도 했죠."<br />

김소현은 데뷔 때부터 손예진의 닮은<br />

꼴로 주목을 받았다. 누구의 닮은꼴이<br />

라는 건 싫은 법이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31<br />

"전 싫다는 감정은 아니고 죄송하더라<br />

고요. 너무 오래 얘기가 나오니까 선배<br />

님이 안 좋아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거<br />

든요. 차라리 외모가 아니라 연기적인<br />

부분이 닮았다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br />

도 한 적 있고요. 롤모델을 삼지 않은<br />

것도 그 이유인 것 같아요. 누구를 좋<br />

아하다 보면 찾아보고 동경의 대상이<br />

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따라가게 되는<br />

마음도 들잖아요. 그렇게 일부러 생각<br />

안했고 저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했죠."<br />

올해 개봉하는 영화 ’덕혜옹주’에서는<br />

처음으로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다. 만나<br />

고 싶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br />

손예진과의 만남은 어땠을까.<br />

"대본 연습할 때 처음 봤는데 '잘 보<br />

고 있다'고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정말<br />

좋았죠."<br />

데뷔 이후 엄청나게 잘 달려온 것 같은<br />

인상이다. 욕심이 많아서일까.<br />

"이 일은 욕심만 갖고는 안 되는 것<br />

같아요. 운도 좋았고 기회가 잘 왔는<br />

데 또 잘 잡기도 한 것 같아요. 초반에<br />

연기를 잘하지 못했고, 또 뛰어난 것도<br />

아니라 혼도 많이 났어요. 이런 저런<br />

것을 배우고 한 게 도움이 된 것 같아<br />

요. 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스릴<br />

러 장르도 하고 싶고 사이코패스 연기<br />

도 하고 싶어요. 착한 역할도 재미있지<br />

만 평소 해보지 않은 역할을 내 안에<br />

있는 걸 끄집어내는 게 굉장히 설레고<br />

재미있을 것 같아요."<br />

김소현은 가슴 깊게 남긴 한 선배의 말<br />

을 덧붙였다. "배우는 것에 대해 지겨워<br />

하지 말라고 했어요. 내가 새로운 것을<br />

접할 때 ’난 이미 아는데?’하는 순간<br />

연기 인생은 끝나는 거라고 하시더라<br />

고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br />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 말이 어릴 때<br />

충격적이었나 봐요. 나태해지려고 하<br />

는 순간마다 생각나고 항상 기억에 남<br />

아요."<br />

‘<br />

'우결' 강예원, 취중진담<br />

"방송 끝나고 진지하게 보자"<br />

우결’ 강예원이 취중진담을<br />

했다.<br />

방송된 MBC 가상결혼 프로그램 ‘<br />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포장마차 데<br />

이트를 하는 강예원이 오민석 커플<br />

의 이야기가 담겼다.<br />

이날 오민석의 진심 어린 선물에 감<br />

동한 강예원은 “‘우결’ 끝나고 제대<br />

로 한번 이야기 해보자”고 말해 스<br />

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을 놀라<br />

게 했다.<br />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br />

예원은 “난 취중진담으로 나중에 한<br />

번 보자고 이야기한 거다. 만약 우리<br />

가 종료됐는데 내가 정말 이 사람과<br />

만난다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br />

이 지날수록 그렇다”고 말했다.<br />

오민석 역시 “끝나고 봐야지. 그런<br />

마음을 그녀와 내가 가지고 있는지.<br />

촬영 안 할 때도 생각이 나더라. 자연<br />

스럽게 그런 생각이 없진 않다. 이거<br />

방송 나가는 거냐”고 고백해 눈길을<br />

끌었다.


32<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상품 정보<br />

‘<br />

DK<br />

ELAN<br />

신기한 로션‘으로 입소문을 타고<br />

있는 제품이 있다. 거칠고, 건조<br />

하고, 가렵기까지 한 피부를 촉촉하고<br />

매끈하게 회복시켜주는 DK앨란 로션이<br />

그 주인공이다.<br />

화장품은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br />

제일 잘 알기 마련. 그래서 실제 고객들<br />

의 후기를 모아봤다.<br />

“칙칙하던 얼굴이 맑아지고 건조한<br />

얼굴이 촉촉해 졌다.”<br />

“발뒤꿈치에 바르자 까칠하던 부분<br />

이 며칠 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다.”<br />

“당뇨병이 있는 발에도 안심하고 바<br />

를 수 있다.”<br />

“건조하고 거칠었던 손이 섬섬옥수<br />

거친 손, 발 “바르기만 해도 말끔”<br />

가 됐다.”<br />

“피부가 악 건성 타입이라 여름에도<br />

각질이 일어나고는 했는데 제품사용 이<br />

틀 만에 피부가 촉촉해지고 각질이 사<br />

라졌다.”<br />

이처럼 거칠고 건조해서 보기 흉하던<br />

얼굴과 손, 발, 몸피부가 말끔해졌다는<br />

체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DK앨란 연구<br />

칙칙한 얼굴, 가려운 몸도 해결!<br />

피부건조 트러블 사라져<br />

실의 책임자는 “피부건조, 가려움, 각질,<br />

주름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여<br />

러 피부질환들은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br />

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데 착안해 제<br />

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br />

이어 실키스무스 로션의 비밀은 성분<br />

에 있다면서 “스쿠알렌, 알로에, 비타민<br />

E, 아보카도 조조바 등의 식물성 물질들<br />

을 합성시켜 보습효과를 극대화시켰다.”<br />

고 덧붙였다. 피부 수분 밸런스를 극대<br />

화시켜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br />

게 되돌려주는 DK앨란 로션은 핸드, 풋,<br />

바디, 페이스로션 등 총 4가지로 구성 되<br />

어 있다. 식물성 물질들을 합성시켜 만<br />

들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 역시<br />

장점. 현재 진행 중인 스페셜 세일에서<br />

는 대용량 3개를 $36에 구입가능하며<br />

원하는 종류 3가지를 골라 살 수 있다.<br />

미국 전역의 450여개 판매처(화장품점,<br />

건강식품, 네일살롱, 약국등)에서 인기리<br />

에 팔리고 있다. 또한 효도선물이나 귀국<br />

선물로 매우 인기 있다.<br />

▲ 가격 : $15/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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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33


34<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가 봐도 멋진데 여자들은 오죽할까” “응<br />

팔 박보검, 그저 바라만 봐도 좋다” 등의<br />

반응을 보이고 있다.<br />

‘<br />

응팔 박보검,<br />

식을줄 모르는 인기…<br />

'만인의 이상형'<br />

응답하라 1988’이 끝났지만 배우<br />

박보검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br />

른다.<br />

‘응팔’은 지난 1월 16일 종영했지만 현<br />

재 실시간 검색어에는 ‘응팔 박보검’이<br />

내려갈 생각을 않고 있다.<br />

최택이 아닌 박보검에 빠진 이들은 비<br />

단 팬들 뿐만이 아니다.<br />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진지희는 “이상<br />

형이 박보검”이라고 밝혔으며 같은 드라<br />

마에서 ‘장만옥’ 역으로 활역한 이민지<br />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보검<br />

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br />

전한 바 있다.<br />

지난해 서인국이 네이버 V앱을 통해 “<br />

박보검 씨와 아주 진한 브로맨스를 해보<br />

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또 과거 SBS ‘스타그램’에서 손담비는<br />

“박보검과 데이트하고 싶다”며 “요즘 너<br />

무 귀여워 자꾸 눈길이 간다”고 애정을<br />

드러낸 바 있다.<br />

누리꾼들은 “응팔 박보검, 강동원처럼<br />

공공재에 올려야하는 것 아니냐” “응팔<br />

박보검, 다들 줄서라” “응팔 박보검, 남자<br />

박보검 "원래 싱어송라이터가<br />

꿈이었어요"<br />

배우 박보검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br />

정을 드러냈다.<br />

박보검은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br />

행된 인터뷰에서 “원래 꿈은 배우보다<br />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br />

유희열 등 뮤지션에 대한 선망을 드러<br />

낸 박보검은 한 때 싱어송라이터가 꿈이<br />

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br />

박보검은 “노래하는 것과 피아노 치며<br />

편곡하는 걸 좋아했다. 감동을 주는 뮤<br />

지션이 되고 싶었다”며 “피아노 치며 노<br />

래 부르는 영상을 찍어 현 소속사에 보<br />

낸 것이 인연이 돼 연예 활동을 하게 됐<br />

다”고 말했다.<br />

하지만 가수가 될 수 없었던(?) 결정적<br />

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는 “노래도 잘<br />

못 부르고 춤도 잘 못 춘다”고 커밍아웃<br />

하며 “소속사에서도 ‘넌 배우 하는 게 좋<br />

겠다’고 하더라”고 너스레 떨었다.<br />

하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만큼은 여전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35<br />

히 뜨겁다.<br />

박보검은 “지금 공부하는 학과도 뮤<br />

지컬 학과다. 노래 하는 것을 좋아하는<br />

만큼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뮤지컬도<br />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br />

또 그는 “언젠가 내가 출연한 작품의<br />

OST를 직접 불러보고도 싶다”고 덧붙<br />

였다.<br />

음악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현재 진행<br />

중인 KBS 2TV ‘뮤직뱅크’에 대한 애정<br />

도 남다랐다. 최근 불거진 하차설에 대<br />

해서는 사실무근임을 밝혔다.<br />

박보검은 “‘뮤직뱅크’ 최장수 MC가 되<br />

고 싶은데 하차설이 나와 놀랐다”며 “<br />

앞으로도 오래오래 프로그램을 진행하<br />

며 K팝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br />

생방송 MC로서 얻게 된 점도 많다고<br />

했다. 박보검은 “MC를 하니 순발력이<br />

생긴 것 같고, 담대함도 커진 것 같다”<br />

며 “강해지는 힘을 받게 된다”고 밝혔<br />

다.<br />

“‘응팔‘ 결말 ‘어남류‘일 줄 알았다“<br />

배우 박보검에게도 ‘어남택’ 결말은 예<br />

상하지 못한 일이었다.<br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br />

역을 열연한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극중<br />

덕선(혜리)과 택의 러브라인이 성사된<br />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br />

“나는 ‘어남류’일 줄 알았다”고 말문을<br />

연 박보검은 “내가 남편이 된다는 것도<br />

19, 20화에 가서야 알았다”고 말했다.<br />

이어 “특히 2015년 성인 버전 대본이<br />

우리들에겐 주어지지 않았다”며 “1화<br />

에 이미연 선배님이 나오셔서 모두 깜<br />

짝 놀랐고, 각자 배역의 성인 역할을 누<br />

가 맡아주실지도 궁금했다”꼬 말했다.<br />

박보검은 “대본 속에 꽁꽁 숨겨진 것<br />

들이 많았다. 덕선이랑 처음으로 꿈속<br />

키스 할 때도, 나는 그게 다 꿈인 줄 알<br />

았다. 덕선의 대본과 내 대본이 달랐기<br />

때문”이라고 말했다.<br />

그는 “내 대본에는 덕선이 ‘개꿈 꿨다’<br />

며 학교 가는 것만 나왔고, 덕선의 표정<br />

에 대한 디렉션이 안 나와 있었는데 그<br />

내용은 덕선이(혜리) 대본에만 있었다”<br />

고 밝혀 제작진의 치밀한 ‘스포 방지’ 전<br />

략에 혀를 내두르게 했다.<br />

하지만 박보검은 “그러다 내가 19화<br />

쪽대본을 잘못 받게 돼 알게 됐다”고 웃<br />

으며 덧붙였다.<br />

앞서 ‘응답하라 1988’은 극 초반부터 ‘<br />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와 ‘어남<br />

택’(어차피 남편은 최택) 지지자들이 신<br />

경전을 벌일 정도로 덕선의 남편찾기로<br />

높은 관심을 모았다.<br />

초반에는 정환(류준열)의 덕선을 짝사<br />

랑하는 감정선이 심도 깊게 그려졌으나<br />

중반 이후 택이 치고 들어오면서 삼각<br />

관계가 형성됐고, 결론적으로 덕선과<br />

택 커플이 탄생했다.<br />

하지만 덕선-정환 러브라인을 예상한<br />

다수의 시청자들은 ‘어남류’일 수 밖에<br />

없는 결정적 증거들이 명쾌하게 풀리지<br />

않았다고 주장, 결국 극은 석연치 않은<br />

결말로 마무리됐다는 평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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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서점가 올킬 ‘닥치고 데스런’,<br />

온 • 오프 연일 초대박<br />

그대로 초대박이다. ‘홈 트레이<br />

말 닝의 선구자’ 조성준 트레이너<br />

의‘닥치고 데스런’이 연일 출판계를 휩<br />

쓸고 있다.<br />

‘닥치고 데스런’은 포털 사이트 다음<br />

스토리볼 연재를 통해 누리꾼들 사이<br />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 트레이<br />

너가 직접 집필한 맨몸운동 지침서다.<br />

최근 예약판매가 공지된 직후 인터넷<br />

서점 예스24시에서 건강 취미 분야 베<br />

스트셀러 1위에 안착했다.<br />

게다가 발간 3일 만에 추가 인쇄를 결<br />

정짓고 운동 서적의 역사를 새롭게 쓰<br />

고 있다. 지난 1일 초판에 이어 2일 2<br />

쇄 발행, 이어 3일째 3쇄까지 연속 발<br />

행했다.<br />

조 트레이너는 “책 판매 부수를 떠나<br />

많은 분들이 저의 운동 노하우를 인정<br />

해주셨다는 게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br />

고 소감을 밝혔다.<br />

이어 “운동을 좋아하시는, 또 필요한<br />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br />

했다.<br />

앞서 조성준 트레이너는 지난 11년간<br />

2만5000시간의 PT를 진행한 경험과<br />

5년간 본인이 직접 몸으로 시행착오를<br />

겪으며 만든 맨몸운동 프로그램을 엮<br />

어 책 속에 담았다.<br />

1장 「맨몸운동이란」에서는 ‘왜’ 맨몸<br />

운동을 해야 하는지와 맨몸운동의 효<br />

과를 정리했으며, 2장「닥치고 데스런」<br />

에서는 저자가 고안한 데스런 프로그램<br />

가운데 가장 효과가 좋은 운동 75가지<br />

를 선별, 체계적인 순서에 따라 동영상<br />

과 사진, 그리고 본인이 몸으로 겪은 노<br />

하우와 주의할 점을 바로 와닿을 수 있<br />

게 정리했다.<br />

3장 「조성준이 답합니다」에서는 지<br />

난 11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br />

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조성준의 경험<br />

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br />

하편, 조성준 트레이너는 헬스장에 가<br />

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효<br />

율적인 운동법을 유튜브와 자신의 블로<br />

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수년째 무료<br />

로 전파하고 있다.<br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br />

슈퍼볼 통해 베일 벗었다<br />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br />

앤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br />

예고편이 슈퍼볼을 통해 공개되면<br />

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br />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br />

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미국프로풋<br />

볼(NFL)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이<br />

날 경기에서는 약 40초 분량의 '캡<br />

틴 아메리카:시빌워' 예고편이 전파<br />

를 탔다.<br />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아이언<br />

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 정부의<br />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이념적인<br />

갈등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br />

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 북미에서<br />

는 5월 개봉한다.<br />

이번 예고편에는 캡틴 아메리카 진<br />

영의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스칼<br />

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윈터 솔저<br />

(세바스찬 스탠), 팔콘(안소니 마키),<br />

앤트맨(폴 러드)과 아이언맨 진영의<br />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블랙<br />

팬서(채드윅 보스만), 비전(폴 베타<br />

니), 워 머신(돈 치들)의 비장한 모습<br />

이 담겨 있다.<br />

해당 광고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시<br />

빌워, 드디어 개봉하는 구나" "스파<br />

이더맨은 이번에 출연하지 않는건<br />

가" "슈퍼볼 광고 통해 처음으로 예<br />

고편 공개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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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극장가 승자는 '검사외전'<br />

예매율•점유율도 1위<br />

설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검사외<br />

전'이었다.<br />

황정민•강동원 주연 영화 '검사외전'이<br />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설 연휴 거침<br />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br />

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br />

면 '검사외전'은 설날인 지난 8일 전국<br />

1773개 스크린에서 9225회 상영되면<br />

서 94만7444명(매출액 점유율 75.6%)<br />

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엿새 만에<br />

427만486명을 돌파했다. 지난 5일 100<br />

만명을 돌파한 이래 6일 200만명, 7일<br />

300만명, 8일 400만명을 잇달아 돌파<br />

했다.<br />

개봉 엿새째 관객 400만명 돌파 속도<br />

는 천만 흥행 영화인 '암살'(7일), '어벤<br />

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7일), '도둑<br />

들'(8일)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검사외<br />

전'은 현재 좌석점유율(상영관 전체 좌<br />

석 가운데 관람권이 판매된 좌석의 비<br />

영화 ‘오빠생각’이 100만 관<br />

객을 돌파했다.<br />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br />

던 어린이 합창단을<br />

모티브로, 모든 것을<br />

잃어버린 전쟁터 한<br />

가운데서 시작된 작<br />

은 노래의 위대한 기<br />

적을 그린 감동대작<br />

이다. 임시완, 고아<br />

성, 이희준을 비롯해<br />

아역 배우들이 이뤄<br />

낸 연기 앙상블을 빚<br />

어냈다.<br />

여기에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br />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br />

특히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전<br />

율) 54.9%로 1위, 실시간 예매율 66.5%<br />

로 1위다.<br />

영화는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br />

사(황정민)가 교도소에서 만난 전과 9<br />

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br />

겨 밖으로 내보낸 뒤 그를 통해 누명<br />

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마이웨<br />

이'(2011), '군도: 민란의 시대'(2014)에<br />

서 각각 연출부, 조감독을 맡았던 이일<br />

형 감독의 정식 연출 데뷔작이다.<br />

외화 중에는 가족 관객들이 보기 좋은<br />

'쿵푸팬더3'가 전날 19만5535명(15.6%)<br />

이 관람해 지난 8일까지 누적 관객 수가<br />

267만690명에 도달했다. 앞서 이 영화<br />

는 개봉 사흘째 애니메이션 역대 최단<br />

기간 100만명 돌파, 개봉 9일째 200만<br />

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사<br />

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br />

국'과 같은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br />

임시완 주연‘오빠생각’,<br />

100만 돌파<br />

국민이 아는 친근한 명곡으로 잊을<br />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br />

총대신 지휘봉을 든 군인으로 새롭<br />

게 변신한 임시완<br />

과 따뜻하고 인간<br />

적인 면모로 극에<br />

밝은 온기를 불어<br />

넣은 고아성, 강렬<br />

한 캐릭터를 선보<br />

인 이희준까지 배<br />

우들의 열연과 완<br />

벽한 앙상블은 물<br />

론 애틋한 남매애<br />

로 관객들의 마음<br />

을 울린 ‘동구’, ‘순이’ 역의 아역 배우<br />

정준원, 이레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br />

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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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정해라. 김우빈에게 연락 주고, 주고, 또 주기<br />

만...” = 워너비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김숙이 ‘김우<br />

빈’을 꼽으며 친분을 자랑하자, 듣고 있던 송은이가 끼<br />

어들며 한 말.<br />

★ 이국주 “이 사람들 사이에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br />

안영미와 박나래가 계속 수위 높은 발언들을 거침없<br />

이 하자 듣다 못한 이국주가 마이크를 뺏어들며<br />

★ 송은이 “엑셀을 비롯해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 =<br />

김숙이 한 방송에서 “송은이가 얼마전 개그가 적성<br />

에 안맞아 적성검사를 다시 하고 있다”는 발언을 비<br />

꼬아 장난침<br />

제작보고회 초토화시킨<br />

대세녀 5인방 말 말 말<br />

그야말로 여자 예능계의 어벤져스다.<br />

2015년 예능계는 유난히도 남성 예능인이<br />

초강세를 보였던 해였다. 이에 ‘올해에는 반드시 그 흐<br />

름을 바꾸겠노라!’며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br />

나래 5명의 대세 개그우먼이 뭉쳤다.<br />

jtbc빌딩 공연장에서 모바일•인터넷을 기반으로한 새<br />

로운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br />

대세녀들답게 포토타임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포즈<br />

들이 이어졌고, 질의응답 내내 아슬 아슬한 수위가 지<br />

속됐다. 그야말로 한 편의 예능을 보는듯한 흥미진진<br />

함의 연속이었다. 취재진을 빵 터트린 그녀들의 발칙<br />

한 발언들을 모아봤다.<br />

★ 안영미 “시청자님들, 선처를 부탁해” = 출연 소감<br />

을 묻는 질문에 한 말. 남자 게스트에게 어떤 행동과<br />

말을 할지 스스로를 믿지 못하겠다며.<br />

★ 송은이, 김숙 “김우빈과 연락 주고받는다”는 말에<br />

★ 김숙 “윤정수, ‘진짜사나이’에서 낙하 할 때 내이름<br />

부르지마라” =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윤정수를 면<br />

회가겠냐는 질문에 그냥 메시지만 남기겠다며 한 말<br />

★ 이국주 “김신영 때문에 내가 못뜨나” = 과거 ‘무<br />

한걸즈’를 이야기 하며 뚱뚱한 김신영 대신에 무명이<br />

었던 자신이 들어가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며<br />

★ 박나래 “김수현 출연한다며 전셋집도 빼겠다”<br />

= 워너비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진심을 다해 답함<br />

★ 안영미 “이국주가 출산한지 얼마 안돼 붓기가 덜<br />

빠졌다” = 자신과 박나래 사이에서 당황해하는 이<br />

국주를 놀리며 위로한답시고 던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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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네 만물트럭’이경규,<br />

가슴 따뜻한 만물상 변신<br />

예능대부 이경규가 마음 따뜻한 만물트럭상<br />

으로 대변신했다.<br />

오는 17일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첫 방송에<br />

서 예능계의 거장 이경규가 만물트럭을 직접 운전<br />

해 산골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예림이네 만<br />

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br />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br />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br />

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br />

이경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20년째 만물트럭<br />

을 운전해 온 전문가를 직접 만나 모든 노하우를<br />

전수 받았다. 이경규, 이예림 부녀의 스승을 자처한<br />

‘만물트럭상’ 조병기씨는 20년 동안 안동시 오지마<br />

을 800여명의 주민들을 매일 찾아가 일손 돕기, 제<br />

사 음식 챙기기 등 마을 어르신에게 부탁 받은 일<br />

은 무엇이든 해결하는 해결사로, 방송에서까지 소<br />

개된 안동시의 유명인사다.<br />

만물트럭상 스승에게 마을주민들에 대한 정보부<br />

터 판매비법까지 갖은 노하우를 전수받은 이경규<br />

는 첫 방송에서 실제 그가 운전하는 트럭을<br />

몰고 안동시 오지마을을 방문해 훈훈한 정<br />

을 나눈다.<br />

수동으로 운전해야 하는 만물트럭을 안전<br />

하게 운행하기 위해 이경규는 촬영 전부터<br />

꾸준히 트럭 운전을 연습했다고. 또 과일,<br />

생선 같은 음식과 생필품부터 시멘트, 염<br />

색약까지 산골마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br />

한 물건들을 만물트럭에 꼼꼼히 챙기는<br />

등 최고의 만물트럭상이 되기 위해 만반<br />

의 준비를 기했다는 후문이다.<br />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예림이네 만물<br />

트럭’에서 이경규가 기존의 호통 이미지<br />

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따뜻한 모<br />

습을 선보인다. 어르신들 앞에서 나이를 잊고 열<br />

정 가득한 젊은 청년 만물트럭상이 돼 트럭운전<br />

부터 산골마을의 궂은 일까지 도맡아 했다”고 전<br />

했다. 제작진은 또 “산골 어르신들에게는 무엇이든<br />

뚝딱 고쳐내는 ‘이가이버’, 예림이에게는 진짜 인생<br />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상한<br />

아빠’, 예능유망주 유재환에게는 방송 노하우<br />

를 가르쳐주는 ‘예능거장’의 면모를 뽐낸 이경규의<br />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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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br />

성’에서 ‘봉해령’ 역으로 출연하<br />

는 김소연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br />

김소연이 연기할 ‘봉해령’은 중식당 ‘가<br />

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br />

의 장녀이자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br />

는 남편과 유명 한복 디자이너를 시어<br />

머니로 둔 결혼 13년차. 가만히 있어도<br />

반짝반짝 빛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br />

유자이지만, 집 안팎에서 다른 시어머<br />

‘ 가화 만사 성 ’김 소연 ,<br />

결혼 13년차 주부로 변신<br />

니와 차가운 남편으로 인해 가슴 한쪽<br />

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다.<br />

일산에서 진행된 김소연의 첫 촬영 현<br />

장에서 김소연은 녹색어머니회 유니폼<br />

을 입고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어<br />

린이 안전보행 지도와 교통안전 계도<br />

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로 변신했다.<br />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만면에 웃음<br />

을 띤 채 어린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br />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이들<br />

모두에게 애정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br />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른 사람<br />

들의 수군거림을 뒤로한 채 슬픔을 머<br />

금은 얼굴을 하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br />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br />

다. 첫 촬영을 마친 김소연은 “‘가화만<br />

사성’은 저에게 정말 여러 가지로 의미<br />

있는 드라마다. 첫 촬영을 앞두고 정말<br />

많이 긴장이 됐다. 대본리딩, 첫 촬영을<br />

해보니 정말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를<br />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이 담긴<br />

인사를 전했다.<br />

한편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br />

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br />

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br />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br />

게 되는 훈훈한 가족드라마인 ‘가화만<br />

사성’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br />

국악 史 다시 쓴 이하늬,<br />

가야금 든다<br />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연주<br />

자로서 무대에 선다.<br />

이하늬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br />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3회 이데<br />

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갈라콘<br />

서트 무대를 장식한다.<br />

이하늬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br />

씨' 촬영 준비로 바쁜 와중에서도<br />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틈틈<br />

이 연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br />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드라<br />

마 촬영에 앞서 출연을 약속한 무<br />

대여서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br />

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이하늬는 지난해 말 가야<br />

금공연 '야금야금'을 개최,<br />

국악계에서 이례적으로 전<br />

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br />

랑을 받았다.<br />

이하늬의 가야금 공연은<br />

한 달여 만으로, 연말 공연<br />

의 감동을 기억하는 관객에<br />

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이하늬가 출연하는 이데일리 문화<br />

대상 갈라콘서트는 뮤지컬과 국악,<br />

무용, 클래식 등이 크로스오버하는<br />

흥미로운 '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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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만의 대폭설 뚫고…<br />

tvN '꽃청춘 아이슬란드' 종영<br />

강추위가 강타한 올겨울 안방극장에 한국보다 더<br />

추운 눈의 왕국 풍경을 전해줬던 tvN '꽃보다 청<br />

춘 아이슬란드'가 지난 5일 여행을 마무리했다. tvN에 따<br />

르면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6화는 케이블,<br />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4%, 순간 최고<br />

9.7%를 기록했다.<br />

tvN은 "6주 연속 케이블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br />

지했다"고 밝혔다.<br />

첫선을 보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첫회에서 평균<br />

시청률 9.1%, 순간 최고 시청률 11.1%을 기록하며 역대 '<br />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더블 스코어 가까이 압도했다.<br />

이후 시청률은 이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꽃보다 청<br />

춘 아이슬란드' 역시 '꽃보다 청춘' 브랜드의 파워와 인기<br />

를 다시 증명하며 성공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br />

마지막 6화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78년<br />

만에 찾아온 대폭설로 여행을 중단해야하는 위기에 처<br />

했지만 이를 극복하며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모습<br />

이 펼쳐졌다.<br />

오는 12일에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이 방송<br />

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출연진이 여행<br />

의 뒷 이야기를 나누고, 앞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br />

미방영 영상이 공개된다.<br />

한편, 이날 동시간에 경쟁한 SBS TV '정글의 법칙 인<br />

파나마'는 13.1%, KBS 2TV '나를 돌아봐'는 6.9%, MBC<br />

TV '능력자들'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br />

박신양 "타분야 연기 활동에<br />

선입견 無 " (배우학교)<br />

배우 박신양이 타분야 직업군의 연기 도전에 대<br />

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br />

박신양은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br />

tvN 새 예능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일하는 분야<br />

가 어디인지는 크게 상관 안 한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br />

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br />

그는 “본업에 대한 고정관념은 없다”면서 “연기 연습<br />

에 있어 실수를 얼마만큼 하는지가 중요하다. 적극적이<br />

고 최선의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예뻐보인다. 하루에<br />

도 몇명씩 그런 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br />

또한 “솔직히 ‘배우학교’를 선택할 때 예능인 줄도 몰<br />

랐다”면서 “연기에 예능은 없기 때문에 그저 진지하게<br />

임했다.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br />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캐스팅 과정에<br />

서 진통이 큰 것으로 안다. 그만큼 진지하게 정말 연기<br />

를 배우고자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만 모였다. 그 의지<br />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 />

한편, ‘배우학교’는 진지하게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br />

연예인들에게 ‘국민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분<br />

해 가르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원종 장수원 유<br />

병재 남태현 이두식 이진호 심희섭이 제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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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동/ 원/ "망가진 캐릭터<br />

표현한 것 아닙니다"<br />

배우 강동원이 사기꾼 역할을 맡아 중학교<br />

수준의 영어를 과한 동작과 함께 사용하<br />

고, 민망할 정도의 '막춤'을 선보이며, 여자들을 (영<br />

화 표현대로) '후리고' 다니는 인물로 나온다. 흔히 우<br />

리가 말하는 망가진 모습이다. 제대로 망가졌다. 팬<br />

들은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에 매력적이라거나 멋지<br />

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갇<br />

힌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br />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br />

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br />

일형)에서 강동원의 모습이다.<br />

강동원은 역할 소화를 잘했다는 이야기는 좋아했<br />

지만, '제대로 망가졌다'는 말을 좋아하진 않았다. 그<br />

는 "망가진 캐릭터를 표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br />

며 "이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보면 그만큼 역할을<br />

잘해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잘하지 못했다면 멋<br />

지다고는 안 했을 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 맡은 역할<br />

역시 마찬가지"라고 몰입했다.<br />

망가짐과 코믹함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래서일까.<br />

수위 조절을 고민했다.<br />

"너무 튀지 않게 톤을 맞췄죠. 그렇다고 또 톤을<br />

너무 줄여 버리면 제 캐릭터만의 특별함도 없으니<br />

고민을 많이 해야 했어요. 여러 버전으로 준비하<br />

고 조정했죠. 사실 톤만 살짝 바꾸면 제가 치밀한<br />

캐릭터로 보일 수 있는데 그렇게 보이는 건 원하지<br />

않았어요. 그렇게 하면 얄미울 것 같았거든요. 허<br />

술한 면이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거짓말쟁이, 여<br />

기에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으로 보였으면 했죠."<br />

본인 의견도 가미했다. 황정민과 작전을 세우면서<br />

주요하게 필요했던 '미남계' 장면 등이 그렇다. 물<br />

론 본인의 과거 경험은 아니다.<br />

"'상대를 꼬신다'는 설정은 없었는데 재미있을<br />

것 같았죠. 주변 외국인 친구들을 관찰했는데<br />

괜찮은 여자들이 있으면 느끼하게 계속 쳐다<br />

보더라고요. 이거 써먹으면 재미있겠다고 해<br />

서 들어가게 된 거죠.(웃음)"<br />

'검사외전'은 강동원의 내재한 코믹 본능이 발<br />

휘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원래부터 코<br />

미디를 좋아한다. 내 영화 데뷔작도 '그녀를 믿지<br />

마세요'라는 코미디였다"며 "예전에 태어났다면 아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53


54<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마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도 할 수 있었<br />

을 것 같다. 찰리 채플린 영화를 보면 기<br />

막힌 게 엄청 많더라"고 강조했다.<br />

강동원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br />

속 계약해 화제가 됐다. 데뷔 때부터 해<br />

외시장에 관심 많았던 그의 꿈을 실현<br />

하기에 YG엔터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br />

판단이었을까.<br />

"그것 때문만은 아니에요. 특별한 이<br />

유는 없어요. 가장 마음에 맞는 것 같<br />

아서 함께하기로 했죠. 예전부터 해외<br />

관심 많다고 얘기는 했는데 준비를 하<br />

지 않았어요. 5년 전에 영어만큼은 좀<br />

하자고 목표를 잡았죠. 일본어와 중국<br />

어도 공부하려고 했는데 영어 공부가<br />

해도 끝이 없더라고요. 지금도 하고 있<br />

어요. 그런데 진도가 안 나가네요.(웃<br />

음)"<br />

강동원은 요즘 유행하는 말인 '열일'하<br />

는 배우 중 하나다. '검은 사제들'로 관객<br />

을 찾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검사외<br />

전'으로 인사하고, 조만간 '가려진 시간'<br />

도 개봉한다. 또 '마스터' 촬영에도 들어<br />

간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으냐고 짚었<br />

더니, 끄떡없단다.<br />

"체력은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때부<br />

터 축구부도 하고 운동을 많이 했는<br />

데 그 체력이 지금 빛을 발하는 것 같<br />

아요. 전 `쉰다`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br />

어요. 1년에 두 편씩은 꼭 찍었죠. 예전<br />

에 노출이 없었을 때 사람들이 `강동원<br />

은 노는 사람인가?`라고 인식하다가 이<br />

제는 `강동원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br />

구나`로 바뀌었어요. 이제 알아주니 마<br />

음이 편해요."<br />

아쉬웠던 과거 이야기도 덧붙였다. "'전<br />

우치' 찍을 때 하루에도 목숨을 두 번<br />

씩 걸면서 찍고 있었는데 한 대중문화<br />

평론가가 광고만 찍고 일 안 하는 배우<br />

로 저를 거론하더라고요. 광고 찍고 있<br />

었으면 기분이 덜 나빴을 텐데 없었을<br />

때 그런 기사가 나가니 화가 나더라고<br />

요. 나도 내 인생을 걸고 이 일을 하고<br />

있는데 어쩜 조사도 안 하고 그럴 수<br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br />

2조4천억 수익...역대 3위<br />

시리즈 7편의 ‘스타워즈: 깨<br />

어난 포스’가 20억 달러(<br />

한화 약 2조4천억원) 고지를 돌파<br />

했다.<br />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br />

는 6일(현지시각) “’스타워즈7’이 지<br />

난주 북미 시장에서 9억 달러의 흥<br />

행 수입을 돌파하면서 전세계 수입<br />

2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br />

이로써 ‘스타워즈 7’은 ‘아바타’(27<br />

억 8천만 달러)와 ‘타이타닉’(21억 9<br />

천만달러)에 이은 역대 흥행 영화 3<br />

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br />

‘스타워즈7’은 그간 북미 시장에<br />

서 사상 최대 개봉일 흥행 수입(1억<br />

1910만 달러), 개봉 첫 주 흥행 수<br />

입(3억9080만 달러)를 비롯해 영국,<br />

호주, 러시아, 독일, 스웨덴 등 18개<br />

국에서 흥행 당일 1위에 오르는 신<br />

있는지 억울하더라고요. 광고 하나라<br />

도 했으면 억울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br />

이죠."<br />

기록을 세웠다.<br />

초반 흥행 성적은 압도적이었지만<br />

북미 시장을 제외한 한국, 러시아 등<br />

의 국가에서는 개봉 일이 지날수록<br />

관객 감소폭이 컸다는 전언이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55<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진정한 동안이 되기 위한 피부관리!!- 리프팅 스칼렛RF<br />

리프팅에 대한 연구는 끊임 없<br />

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br />

래도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이 좋아<br />

지면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br />

이 많아지기 때문이겠죠.<br />

요즘은 40대가 30대로 50대가 40대<br />

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br />

우리의 신체가 평균적으로 10년 이상<br />

은 젊어졌다는 뜻이며 이는 곧 의학 기<br />

술도 좋아졌지만 자기 관리를 잘 하는<br />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br />

겉치장을 하고 잘 꾸며서 젊어 보이<br />

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한<br />

동안인 사람들을 보면 특히 피부가 좋<br />

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이에 맞지 않<br />

게 주름이 별로 없거나 피부 탄력이<br />

좋은 사람들은 겉치장을 잘 하지 않아<br />

도 동안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은 틀<br />

림 없는 사실 입니다.<br />

하지만 피부는 성형수술 처럼 한번에<br />

변화시키기 힘든 분야 입니다. 꾸준한<br />

관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강조<br />

의 강조를 해도 모자랍니다.<br />

피부는 건강과 같습니다. 나이가 들<br />

면 자연스럽게 콜라겐이 줄어들고 재<br />

생력도 떨어지면서 탄력이 없어지고<br />

주름이 생깁니다. 마치 젊었을 때는 잘<br />

느끼지 못했던 피로가 나이가 들면서<br />

피로가 쌓이고 회복력도 느려지는 것<br />

처럼 말입니다.<br />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br />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br />

비타민을 먹는 것처럼 겉으로 보여지<br />

는 내장기관인 피부도 꾸준히 관리 해<br />

야지 한번에 해결 하려고 해서는 안됩<br />

니다.<br />

따라서 피부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br />

게 해주는 리프팅 레이저인 스칼렛RF<br />

레이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br />

스칼렛RF는 고주파 열로 심부 진피<br />

층과 피하층 사이의 섬유벽에 자극을<br />

주어 상처 재생을 통한 콜라겐 재생을<br />

유도하는 장비입니다. 고주파(Radio<br />

frequency, RF)는 전자기파의 일종으<br />

로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 상호 작용<br />

하면서 파동의 형태로 공간 속을 진행<br />

하는 현상으로 무한대의 주파수를 갖<br />

고 있으며 이러한 주파수를 이용하여<br />

열 에너지를 발생시켜 노화된 세포를<br />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를 재생 시키는<br />

것입니다.<br />

스칼렛RF는 하이프랑 달리 심부 진<br />

피층과 피하층의 콜라겐 재생에 집중<br />

된 장비이기 때문에 SMAS층을 자극<br />

하지는 않아 리프팅의 즉각적인 효과<br />

는 하이프보다 약하지만 콜라겐이 재<br />

생되는 시점인 30일에서 90일이 지난<br />

후의 심부 진피층과 피하층의 탄력개<br />

선 및 전반적인 피부 상태의 개선은 하<br />

이프보다 효과적이며 일년에 1-2회 정<br />

도의 시술을 권장합니다.<br />

즉, 하이프는 SMAS 층 즉 근막층을<br />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즉각적인 리프<br />

팅 효과에 더 효과적이며 진피층과 피<br />

하층의 탄력 개선은 스칼렛RF가 더<br />

효과적 입니다. 따라서 이 두가지를 동<br />

시에 시행한다면 SMAS 층에 자극된<br />

하이프의 초음파 열 에너지가 피하층<br />

과 진피층에 퍼질 때 고주파 열과 만나<br />

면서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뛰어난<br />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br />

바른 선택이 당신을 진전한 동안으로<br />

만듭니다.<br />

이미지는 오늘도 당신의 탄력있는 피<br />

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시길<br />

바랍니다.


56<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영화 '순정' 남자주인공<br />

범실 役<br />

"17살 고등학생 때와 정말 비슷"<br />

"내 첫사랑, 슬프고 우울한 감정이 남았죠"<br />

"내 안의 것을 꺼내 들려드리고 싶어요"<br />

"아이돌 멋져야만 한다는 편견 싫어요"<br />

"현재의 도경수와 먼<br />

수식어 순정남,<br />

그래도 갖고 싶어요"<br />

아직 아이 같이 순진해 보이는데<br />

본인은 "더는 순수하지 않다"<br />

고 단언했다. "성인이 됐기 때문"이라는<br />

이유가 크다. 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첫<br />

사랑과 다섯 친구의 우정을 다룬 영화<br />

이니 '순정남'을 목표로 해야 할 텐데, 이<br />

리 밝혀도 되는 걸까.<br />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24일 개봉 예<br />

정)으로 스크린 공략에 나서는 아이돌<br />

그룹 엑소 멤버 디오 도경수(23) 얘기<br />

다.<br />

"순수하고 풋풋해 보이며 부끄러워하<br />

는 모습의 범실이는 현재의 저와는 많<br />

이 비슷한 것 같진 않아요. 17살 고등<br />

학생 때를 생각해 보면 진짜 닮았어<br />

요. 현재와 비슷한 건 특정한 누구를<br />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것 정도가 닮<br />

은 것 같긴 하네요.(웃음)"<br />

도경수는 '순정'의 범실 역할을 위해 첫<br />

사랑 경험을 떠올렸다.<br />

"사실 제 첫사랑은 풋풋하거나 행복<br />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남아있는 건<br />

슬프고 우울한 감정이죠. 왜 그랬을까<br />

생각해봤는데 아마 행복했던 건 처음<br />

시작이었고, 마지막 이별이 슬프고 우<br />

울한 검정이니 그게 더 크게 남은 것<br />

같아요. 후반부 범실이의 감정이 아마<br />

저와 비슷한 것 같아요."<br />

특히 극 중 수옥(김소현)과의 우산 키<br />

스 신은 팬들에게 회자될 것 같다. 현장<br />

에서도 의견이 갈렸던 장면이다. 도경수<br />

는 "시나리오를 보고 생각도 못 해본 장<br />

면인데 우리 영화 '순정'과 잘맞는 선택<br />

이었던 것 같다"며 "수옥이를 아껴줘야<br />

겠다는 마음과 범실의 수줍고 부끄러워<br />

하는 마음이 잘 담긴 것 같다"고 만족<br />

해했다.<br />

영화 '카트'(2014)로 처음 연기 경험을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57<br />

한 '신인 연기자' 도경수는 예사롭지 않<br />

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괜찮<br />

아, 사랑이야'에서도 연기 잘한다는 소<br />

리를 들었고, 영화 '형' (5월 개봉 예정)<br />

에서도 주연을 따냈다.<br />

어떻게 연기하는지 물으니, "어떤 작품<br />

이나 배우의 연기를 참고하지 않는다"<br />

고 했다. "무언가를 참고하면 조금이라<br />

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연<br />

기 선생님들에게도 배워봤지만 어떤 캐<br />

릭터를 만들어 가는 게 불편했다.<br />

도경수는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br />

그 속에 들어가 눈동자나 행동 표정 하<br />

나하나를 현실에서 연습해 본다"며 "남<br />

이 아닌 내 이야기를, 내 안의 것을 꺼<br />

내서 들려드리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br />

다. 본업은 가수니 연기 잘한다는 말보<br />

다 노래로 인정을 받는 게 더 중요한 게<br />

아닐까?<br />

"제가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두 마<br />

리 토끼를 잡는 게 어려운 일인 건 알<br />

지만 무대에서 노래할 때, 카메라 앞에<br />

서 연기할 때 모두 즐거워요. 상대방과<br />

같은 감정을 느끼면서 희열을 느끼는<br />

게 좋아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br />

했죠. 어렸을 때는 노래가 너무 좋았기<br />

에 `연기는 경험을 쌓고 하자. 아직 부<br />

족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가수가<br />

먼저 됐고 영화 `'카트'`에 참여하게 됐<br />

는데 제 생각이 바뀌었어요. 해보니깐<br />

지금부터 계속 경험을 쌓아야 뭔가가<br />

나오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었죠."<br />

4년 전, 2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친 뒤<br />

가수로 먼저 데뷔한 도경수. 아쉬운 마<br />

음도 털어놨다.<br />

"단역부터 경험을 쌓아보고 싶었는데<br />

엑소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그렇게 하<br />

지 못하는 것 같아요. 엑소가 정말 좋<br />

은 기회인 건 알지만 한편으로는 아쉽<br />

기도 한 이유죠. 그래서 더 열심히 해<br />

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실<br />

망하게 하면 안 되니까요."<br />

도경수는 "공교롭게도 이제껏 참여한<br />

작품에서 과거에 대한 아픔이나 상처,<br />

닫혀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했는데 다른<br />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순정'의 개덕<br />

이(이다윗) 같은 재미있는 역할이나 악<br />

역을 경험하고 싶다. 영화 '레버넌트 : 죽<br />

음에서 돌아온 자'를 보면서 톰 하디의<br />

연기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br />

다. 나보고 순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내<br />

안에는 그런 면만 있지는 않다. 분노와<br />

나쁜 감정들을 억누르고 있는데 카메라<br />

앞에서는 극대화해 폭발 시킬 수 있을<br />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 />

"흔히 아이돌은 멋져야만 한다는 편<br />

견이 있는데 그런 게 너무 싫어요. 뽀<br />

글머리에 살도 많이 찌워야 한 개덕이<br />

역할도 해보고 싶은 걸요. 하고 싶은<br />

연기를 마음가짐이 달라지지 않고 계<br />

속 연기하는 게 멋진 것 같아요. 물론<br />

회사 (SM엔터테인먼트)하고는 이야기<br />

해봐야 하겠지만요. 하하하."<br />

도경수는 '순정'을 통해 '순정남'이 될<br />

수 있을까?<br />

"진짜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렇게<br />

불려주고 수식어가 달리면 정말 고마<br />

울 것 같아요. 현재의 도경수는 절대<br />

가질 수 없는 단어니까요. 우리 멤버<br />

중에는 누가 봐야 할 것 같으냐고요?<br />

다 봐야 해요. 순수함을 잃었거든요(<br />

웃음). 다 성인이 됐고 모든 걸 아는 나<br />

이가 됐죠. 우리 멤버뿐 아니라 관객이<br />

이 영화를 보고 옆에 있는 소중한 사<br />

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어<br />

요. 사람들이 그런 걸 느끼면 저는 만<br />

족해요.(웃음)


58<br />

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59<br />

'더킹' 정우성-조인성, 대본<br />

리딩 현장 포착 ‘자체발광’<br />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의 대<br />

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br />

영화배급사 NEW 공식 페이스북<br />

에는 "아악 내 눈! 너무 눈이 부셔!<br />

역대급 범죄오락액션 탄생! '더 킹'<br />

대본 리딩 현장 최초 공개! '더킹' 연<br />

기력 듬뿍. 외모는 거들뿐. 조인성.<br />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br />

의성. 정은채"라는 글과 함께 여러<br />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br />

사진에는 대본 리딩에 집중하고 있<br />

는 정우성과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br />

있다.<br />

흰색 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입은<br />

평범한 차림에도 조각 같은 비주얼<br />

을 자랑하는 정우성과 올블랙 패션<br />

에 수염을 기르고 한층 남성미 넘치<br />

는 외모로 훈훈함을 발산한 조인성<br />

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최강 비주얼<br />

로 꼽히는 정우성과 조인성의 투샷<br />

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br />

고 있다.<br />

또 다른 사진에는 정우성, 조인성<br />

을 비롯한 김아중, 배성우, 정은채,<br />

황승언 등 배우들이 함께 파이팅을<br />

외치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br />

다.<br />

한편 정우성과 조인성, 류준열이 캐<br />

스팅돼 화제가 된 영화 '더 킹'(감독<br />

한재림)은 권력을 잡기 위해 검사가<br />

된 한 남자가 조폭인 친구와 권력에<br />

밀착된 선배 검사를 이용하려 하면<br />

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올<br />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br />

배우 강하늘이 영화 '동주'에서<br />

주위에서 삭발을 반대해 마음<br />

이 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br />

오는 18일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의<br />

개봉을 앞둔 강하늘은 극중 등장하는<br />

삭발 장면에서 실제 자신의 머리를 잘<br />

랐다며 이같이 밝혔다.<br />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다룬 이 작품에<br />

서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끈 강하늘<br />

은 "머리 자르는 것 때문에 많이 심혈을<br />

기울인 기억이 난다"며 "삭발 장면 때문<br />

에 주변 분들에게 마음 상한 적이 많았<br />

다. 내가 윤동주를 연기하는데 고작 머<br />

리 자르는 것 때문에 말리는 거다"라고<br />

털어놨다.<br />

강하늘은 "머리는 다시 기르면 되는<br />

것 아닌가. 윤동주 시인은 영화를 찍으<br />

면 평생에 남는 작품이 되는데"라며 "고<br />

작 몇 달 앞만 보고 '머리를 자르지 않<br />

고 가발을 써라' 그런 이야기를 하시니<br />

까…"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br />

강하늘<br />

"'동주' 삭발신,<br />

주위 반대에<br />

마음 상했다"<br />

강하늘은 "그래서 이준익 감독님과 내<br />

가 의기투합을 했다"며 "'그냥 밀자. 그<br />

러면 말 못하겠지'하고는 그냥 밀었다"<br />

고 웃음지었다. 그는 "다른 것보다도 제<br />

머리를 미는 데다 카메라도 한 대 뿐이<br />

라 한 번 밖에 찍을 수 없어서 심혈을 기<br />

울였다"고 말했다.<br />

강하늘은 "막상 머리를 미니까 정말<br />

시원하다. 세수를 넓게 하면 머리까지<br />

감을 수 있어 편했다"면서 "언제 다시<br />

이렇게 자르랴 싶어 머리에 '스크래치'도<br />

넣어보고 했다. 불량해진 기분이랄까, '<br />

다 덤벼라'하는 느낌이 오더라"라고 너<br />

스레를 떨었다.<br />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br />

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br />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 시인으로, 독<br />

립운동가로 살았던 윤동주(강하늘 분)<br />

와 송몽규(박정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br />

흑백영화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뒀다.


60<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배우 손예진에게도 액션 본능이 살아 있었다.<br />

총을 겨누는 폼은 멋지고, 정확한 발차기까<br />

지 날린다. '걸크러쉬' 손예진의 발견이다. 홍수아는 '홍<br />

드로'의 모습은 오간 데 없다. 말 잘 듣고 순종적인 인<br />

물로 보이다가 이상 증세를 보<br />

이기 일쑤다. 1인 2역 같은 느<br />

낌을 전할 정도로 존재감이 엄<br />

청나다.<br />

제주도 여행을 하던 중국 친<br />

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br />

손예진)을 만나며 벌어지는 코<br />

믹 액션 영화 '나쁜놈은 죽는<br />

다'와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br />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br />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여자<br />

가인(홍수아)의 끔찍한 이야기<br />

를 담은 영화 '멜리스'를 통해<br />

서다.<br />

두 배우는 이전에 시도하지<br />

않았던 모습으로 관객의 눈길<br />

손예진-홍수아,<br />

여배우들 변신은 무죄?<br />

'나쁜놈은 죽는다', '멜리스'<br />

을 사로잡는다. 흥미를 끌 만한 캐릭터들이다. 하지만<br />

'나쁜놈은 죽는다'나 '멜리스'는 손예진과 홍수아의 새<br />

로운 모습에만 만족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br />

'나쁜 놈은 죽는다'는 남자주인공 진백림부터 초반<br />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한국<br />

에 온 중국어 교사라고는 하<br />

나 이질감이 느껴질 수밖에<br />

없다. 거액을 둘러싸고 납치<br />

된 지연의 조카 구하기 미션<br />

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br />

지만 긴장감 넘친다거나 쫀쫀<br />

한 구성을 기대할 순 없는 수<br />

준이다. 궁금했던 것들이 밝<br />

혀질 때쯤 카타르시스가 느<br />

껴져야 하는 게 필요한 장르<br />

인데 여전히 물음표가 남는<br />

다.<br />

액션과 미스터리, 코믹 등 장<br />

르가 한 데 뭉쳐 있는 게 허탈<br />

한 웃음만 전한다. 한국과 중<br />

국 관객을 모두 잡으려고 한 패착으로 보인다. 물론 B<br />

급 영화라는 시선으로 본다면 만족도가 높을 수 있<br />

다. 진백림을 비롯한 중국 배우들의 코믹연기가 소소<br />

한 웃음을 준다.<br />

'멜리스'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br />

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br />

를 뜻하는 '리플리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를 주인공으<br />

로 섬뜩한 모습을 담아냈다. 2004년 일명 '거여동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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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동창 살인사건'으로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만든 실<br />

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기에 더 소름이 돋는다.<br />

홍수아가 이중적 인물로 소름 돋게 하고, 우연히 만난<br />

고교 동창에게 모든 걸 빼앗기는 은정을 연기한 임성<br />

언의 자연스러운 연기력도 몰입도를 높인다.<br />

하지만 이야기 얼개가 치밀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은<br />

정의 내연남이라고 할 수 있는 김사장(조한선)에 대한<br />

설명도 부족하고, 초반 등장하는 수상한 남자와 은정<br />

의 돌보미 이모의 쓰임을 유추할 수밖에 없는 전개다.<br />

관객이 집중할수록 이야기는 어긋나 보인다.<br />

물론 우리 주변에 누구에게 생길 수 있는 리플리증후<br />

군의 무서움에 대해 알리는 건 나름대로 성공적이다.<br />

잔인하게 한 가족의 일상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당시<br />

범인은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br />

'나쁜놈은 죽는다'는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부산국<br />

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초청된 작품이다.<br />

중국의 펑샤오강 감독과 한국의 강제규 감독이 공동<br />

제작했다. 중국의 순호 감독이 연출했다. 104분. 15세<br />

이상관람가. 4일 개봉.<br />

'멜리스'는 강제 징용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br />

화 '진달래지다'를 제작, 2014년 런던 크리스탈 팰리스<br />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김용운<br />

감독의 데뷔작이다. 제목은 다른 사람을 해하거나 그<br />

들이 고통받는 걸 보고자 하는 욕망이나 의도를 뜻한<br />

다. 95분. 15세 이상 관람가.<br />

1억 시나리오 작가 도전하세요,<br />

제1회 화책연합 공모전<br />

중국의 영화 투자제작사 화책연합이 한•중 영<br />

화시장을 선도할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br />

제1회 화책연합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br />

총상금 1억원인 이번 공모대전은 누구나 참여할<br />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메일(huaceunion@gmail.com)을<br />

통해서만 접수 할 수 있고,<br />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수상작은 6월 초 발<br />

표된다.<br />

응모 요건은 한국 및 중국 극장용 장편 영화, 웹 영<br />

화, 웹 드라마로 제작 가능한 자유 소재의 순수 창작<br />

시나리오 또는 중국 극장용, 웹 영화로 제작 가능한<br />

기존의 한국영화 리메이크용 시나리오다.<br />

장편 영화 시나리오 부문 3편 (대상 1, 최우수상 1,<br />

우수상 1), 웹 영화 시나리오 부문 3편 (대상 1, 우<br />

수상 2), 웹 드라마 극본 부문 3편 (대상 1, 우수상 2<br />

편)을 가려낸다.<br />

화책연합은 중국 최대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br />

인 화책그룹과 화책펀드가 설립한 중국 영화투자제<br />

작사이다. 화책그룹은 오우삼 감독, 장쯔이, 송혜교<br />

주연의 '태평륜', 양조위 주연의 '청풍자' 등 중국영화<br />

흥행작의 제작 투자는 물론,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br />

의 리메이크 작으로 한중 합작영화 최고 박스오피스<br />

를 기록한 '20세여 다시 한번'에 투자하는 등 활발한<br />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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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br />

사랑의 큐피드 울고 가겠다<br />

영화 '좋아해줘'는 페이스북이 사랑의 매개체<br />

역할을 톡톡히 한다. 로마 신화 속 '사랑의 메<br />

신저' 큐피드가 현재 어딘가에 있다면 울고 갈 정도다.<br />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br />

경아(이미연), 연인에게 버림받은 노총각 '오지라퍼' 셰<br />

프 정성찬(김주혁)과 사기당해 집 잃은 노처녀 스튜<br />

어디스 함주란(최지우), 귀가 들리지 않는 천재 작곡<br />

가 이수호(강하늘)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이솜)의<br />

로맨스를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연결<br />

했다.<br />

악연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신인 시절 좋아했던 작<br />

가 경아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미혼모인 그녀의 아<br />

이가 '혹시 내 아이가 아닌가?'라며 안절부절 못하는<br />

진우, 좋아하는 감정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고 SNS '좋<br />

아요'를 클릭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성찬, 적극적으로<br />

마음을 표하는 나연에게 자신의 장애 탓 수동적으로<br />

글로만 마음을 표하는 수호 등등. SNS로 사랑을 시작<br />

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이 2016년을 사는 이들<br />

을 대변하려 한다.<br />

이들의 사랑은 대부분 웃음과 재치로 가득하다. 수호<br />

와 나연 커플이 사랑의 극적인 감동에 대해 전하기도<br />

하지만 감동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세 커플의 코<br />

믹한 일상이 더 관객에게 와 닿을 법하다.<br />

특히 최지우와 김주혁이 이 옴니버스식 영화에서 웃<br />

음을 전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을 내려놓<br />

은 듯한 김주혁과 최지우는 각각 과감한 애드리브성<br />

발언들을 빵빵 터트리고, 탬버린을 흔들고 목에 통과<br />

시킨 뒤 막춤까지 불사하며 즐거움을 전한다.<br />

이미연과 유아인의 어울림도 나이 차가 무색하게 묘<br />

하게 어울린다. 다만 유아인이 안하무인 한류스타 캐<br />

릭터라는데 아무래도 그 수위가 높지 않다. 오히려 평<br />

범해 보인다.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신의 감동도 크지<br />

않아 아쉽다. 그래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미연과<br />

유아인은 나름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솜과 강<br />

하늘은 풋풋한 첫사랑 감정 담당이다.<br />

특정한 일부가 모두를 대변할 수 없듯 현실감이 떨어<br />

지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몰입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br />

지 알 수 없을 수 있다. 일반적이지 않은 이들을 특정<br />

화해 보여주는 건 영화를 보게 하는 매력일 수 있으나<br />

또 한 편으로는 단점으로도 다가온다.<br />

그간 수동적으로만 그려졌던 여성들, 그것도 3명을<br />

전면에 내세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나<br />

오게 한 건 특기할 만하다. 미혼모임을 당당히 밝히며<br />

굴복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경아, 큰<br />

돈을 사기당하며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연하와의 사랑<br />

도 불사하지 않는 주란, 먼저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대<br />

시하는 스타일인 나연 등이 그 역할을 톡톡히 다한다.<br />

21세기 현재의 사랑이 과거와 달라 보이는 이유로 받<br />

아들일 만하다.<br />

하지만 현재나 과거나 달라질 건 없다. 사랑의 본질<br />

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양쪽의 온기가 필요하다는 것.<br />

페이스북에 친숙한 이라면 몰입할 수 있고, 아니라면<br />

그냥 무난한 코믹로맨스 영화다. '6년째 연애중'의 박현<br />

진 감독의 신작이다. 120분. 12세 이상 관람가. 17일<br />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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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한예리, 첫 예능 '마리텔' 출격<br />

한국무용 선보였다<br />

마리텔’ 한예리 첫 예능 나들이<br />

에 나섰다.<br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최근 ‘<br />

육룡이 나르샤’에서 활약 중인 배우 한<br />

예리가 출연해 한국무용을 선보인다.<br />

앞서 진행된 인터넷 생방송에서 한예<br />

리는 생후 28개월부터 무용을 시작해<br />

국립국악중고등학고를 졸업하고 한국<br />

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을 전공한 정<br />

통 무용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br />

공개했다.<br />

또 현재까지도 공연을 열어 한국무용<br />

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br />

그는 한국무용을 알리기 위해 소고춤,<br />

승무, 부채춤, 살풀이춤, 춘앵무까지 다<br />

양한 시범을 선보여 네티즌들을 사로잡<br />

았다.<br />

또한 한예리는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br />

이 옷을 갈아입거나 갑자기 등장한 스<br />

태프의 난입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br />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br />

습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고.<br />

'장영실' 송일국, 실제 곤장신<br />

"연기가 부족해서 몸으로"<br />

배우 송일국이 리얼한 연기<br />

를 위해 보호대를 벗고 맞<br />

았다는 곤장 열연 신이 공개된다.<br />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br />

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11회분에<br />

서는 장형에 처해진 장영실(송일국<br />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br />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의금부에<br />

서 장형을 맞아 고통에 일그러진 표<br />

정으로 비명을 지르는 장영실이 담<br />

겨있다. 해당 장면은 송일국이 리얼<br />

한 표정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곤<br />

장을 맞아 완성됐다.<br />

이에 송일국은 “많은 분들이 칭찬<br />

을 해주시지만 연기가 많이 부족하<br />

다. 그래서 몸으로라도 때워야 한다”<br />

라며 “보호대를 빼고 나장 역할을<br />

맡은 출연자 분께 있는 힘껏 때려달<br />

라고 부탁했다.<br />

덕분에 리얼한 표정이 나왔다. 집<br />

에 가서 엉덩이를 보니 피멍이 나있<br />

더라. 물론 감독님은 좋아하셨다. 그<br />

럼 충분하다”며 남다른 장인 정신<br />

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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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br />

이민정, 복귀 소감<br />

“설렘과 걱정 동시에”<br />

배우 이민정이 안방극장 복귀 소<br />

감을 밝혔다.<br />

이민정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br />

아저씨’ 제작사를 통해 “마침 2016년<br />

새해 첫 날에 촬영을 시작했다”라며 “<br />

설렘과 동시에 오랜만에 나가는 촬영<br />

장이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스<br />

태프, 배우 분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br />

촬영을 하다 보니 금세 익숙해졌다”라<br />

고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에 설렜던 심<br />

정을 밝혔다.<br />

또한 이민정은 “앞으로 유쾌하면서도<br />

감동이 있는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br />

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br />

붙였다.<br />

이민정은 오는 24일 첫 방송될 ‘돌아<br />

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br />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br />

에서 김영수(김인권)의 아내이자, 집안<br />

일부터 시아버지 봉양까지 척척해내며<br />

알뜰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살림꾼 신<br />

다혜 역을 맡았다. 뛰어난 미모까지 겸<br />

비한 ‘자랑하고 싶은 마누라’의 결정판<br />

인 셈. 특히 이민정은 김인권을 비롯해<br />

정지훈, 윤박과 함께 다양한 케미를 선<br />

보이며, 극에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br />

정이다.<br />

무엇보다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br />

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br />

는 상황. 결혼 이후 복귀작으로 많은 이<br />

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민<br />

정이 리본 모양의 헤어핀을 착용한 채<br />

수수하지만 단정한 핑크색 코트 차림으<br />

로 백화점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 첫 촬<br />

영 현장이 공개된 것. 이민정이 더욱 업<br />

그레이드된 도드라지는 이목구비로 여<br />

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br />

또한 이민정은 극중 딸 김한나 역을 맡<br />

은 이레와 함께 장난을 치면서, 사랑스<br />

런 눈웃음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보는<br />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br />

뿐만 아니라 한 손에는 ‘사은품’이라고<br />

적힌 두루마리 휴지를 꼭 쥐고 있는 등<br />

아름다운 외모와 살뜰한 내조를 자랑<br />

하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br />

이민정이 수려한 미모로 백화점을 환<br />

하게 밝힌 ‘돌아와요 아저씨’ 첫 촬영은<br />

지난달 1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 백<br />

화점에서 이뤄졌다.<br />

극중 다혜(이민정)가 딸 한나(이레)와<br />

함께 남편 영수가 일하는 백화점에 들<br />

르는 장면. 촬영 일정상 오후 4시부터<br />

합류한 이민정은 앞서 진행 중인 촬영<br />

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현장에서 기<br />

다렸고, 이어 신정 연휴도 마다하고 촬<br />

영에 나선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따뜻<br />

한 인사를 건네며 힘찬 기운을 북돋았<br />

다.<br />

더불어 이민정은 꼼꼼한 사전 준비<br />

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민정<br />

이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신윤섭 PD와<br />

머리를 맞대고 의상, 소품 등 디테일한<br />

부분까지 직접 상의하는 열의를 보였던<br />

것.<br />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환골탈<br />

태해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br />

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br />

기를 그린, 흥미진진한 소재를 담은 ‘휴<br />

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여기에 영화 ‘싱<br />

글즈’, ‘미녀는 괴로워’ 등 유수의 ‘로코<br />

흥행작’을 남긴 노혜영 작가와 ‘옥탑방<br />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을 통해 짜임<br />

새 있는 연출을 인정받은 신윤섭 PD가<br />

의기투합,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br />

떠오르고 있다.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br />

요 아저씨’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br />

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br />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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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운 조타 '예체능'에서<br />

또 본다… 기대↑<br />

매드타운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br />

능’에 재차 출연한다.<br />

김해룡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br />

“새 종목으로 배구를 채택했다”고 밝히<br />

며 “8명으로 팀을 꾸릴 예정이다. 현재<br />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매드타운 조타,<br />

학진이 멤버로 확정됐다”고 알렸다.<br />

김 PD는 “조타는 배구 경험이 없지만<br />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순발력이 좋다. 배<br />

구 편 멤버로 확정된 후 스케줄이 있는<br />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구장에 나와서<br />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br />

가수다’ 1위를 거머쥐었다.<br />

지난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br />

는 가수다 시즌4’( 我 是 歌 手 4)에는<br />

빅뱅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한 황<br />

치열의 무대가 담겼다.<br />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그는<br />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화려<br />

한 퍼포먼스와 놀랄만한 무대매너까<br />

지 곁들여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br />

그간의 경연에서 발라드 곡으로<br />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을 보여줬<br />

던 그는 이번 4차 경연에서는 화끈<br />

한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 현<br />

지 톱스타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br />

차지했다.<br />

연습을 하더라. 조타가 유도에 이어 배<br />

구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br />

된다”며 흡족함을 보였다.<br />

조타는 지난달 31일 SBS ‘정글의 법<br />

칙’ 촬영을 위해 통가로 출국했으며, 3<br />

일에는 옥탑방 작업실이 매드타운•와썹<br />

과 함께한 콜라보 앨범 ‘내 맘 아냐고’를<br />

발매했다.<br />

조타가 출연하는 ‘예체능’ 배구편은 오<br />

는 3월 8일 첫 방송된다.<br />

황치열 '뱅뱅뱅'...<br />

판정단 환호+무대 장악<br />

이날 황치열은 관객 투표 1위에 이<br />

어 가수들이 뽑은 ‘오늘의 가수’에서<br />

도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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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살린 '헌집새집', 도대체 방은 어떻게 옮기나요?<br />

'<br />

집방' 트렌드를 이끌 '헌집새집'이 디테일로<br />

이목을 사로잡는다. 매회 스타의 방을 그<br />

대로 스튜디오에 옮겨놓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br />

지난해 12월부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br />

능 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헌집새집')는 연<br />

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br />

어를 의뢰한 스타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br />

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br />

지금까지 '헌집새집'에는 김상혁, 이원일, 예정화,<br />

이상호와 이상민 등이 출연했다. 최근에는 '님과 함<br />

께2'(JTBC)에 출연 중인 가상 부부 윤정수, 김숙<br />

커플이 동반 출연을 확정,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br />

'헌집새집'은 매 방송마다 스튜디오에 옮겨진 스타<br />

들의 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출연진들이 우스<br />

갯소리로 '냄새까지 가져왔다'고 할 정도로, 폭소<br />

를 자아내는 장면들도 속출한다. '헌집새집' 성치<br />

경 CP는 '냉장고를 부탁해'(JTBC)를 참고해 '방<br />

을 옮겨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br />

냉장고처럼 물건이 아닌, 한 공간인 방은 어떤 과<br />

정을 거쳐 옮겨질까. '헌집새집' 성치경 CP는 "이틀<br />

에 걸쳐 작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br />

성치경 CP는 "솔직히 스타의 방을 완전히 똑같<br />

이 옮기고, 다시 인테리어 한 방을 고스란히 가져가<br />

야 하니까 일이 정말 많다"며 "눈에 안 보이는 작은<br />

일들이 많아서 스태프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br />

있다"고 밝혔다.<br />

성치경 CP는 "처음 의뢰를 받으면 스타의 방으로<br />

실측을 간다. 담당 디자이너와 세트팀이 가서 사이<br />

즈를 재고 사진을 자세하게, 구석구석 찍어 온다"<br />

며 "그 뒤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가서 물건을 모두<br />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방<br />

사이즈를 맞춰놓고, 형광등 정도만 설치돼 있는<br />

상황에서 갖가지 물건들을 제작진이 촬영된 사<br />

진을 보고 세팅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br />

얼룩 등 '디테일'에 대해서는 "방 어딘가에 크게<br />

얼룩이 졌다든지, (벽지가) 떴다든지 눈에 보일 만<br />

한 디테일들은 재현해 놓는다. 첫회 게스트 예정화<br />

의 방도 그랬다"며 "영화 제작을 담당하는 팀이 있<br />

다. 디테일을 매우 신경 써서 작업한다"고 했다.<br />

성치경 CP는 "세트를 꾸미기 시작해서 마무리<br />

하는 단계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보통 녹<br />

화 전날부터 시작해 녹화시간 직전까지 디테<br />

일하게 손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심한 주의<br />

를 기울이는 '헌집새집'이 앞으로 '집방' 트렌드를<br />

확실히 이끌어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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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일본 돔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br />

한 앨범이다.<br />

빅뱅은 오는 4월 22일부터 코베 월드<br />

기념홀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4개 도<br />

시 16회 공연의 아레나 이벤트 투어를<br />

돈다.<br />

빅뱅, 세번째 日 오리콘<br />

주간차트 1위<br />

빅뱅이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br />

'MADE SERIES'로 오리콘 주<br />

간차트 1위에 올랐다.<br />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br />

타일은 9일 "빅뱅이 새 음반 'MADE<br />

SERIES'로 첫주 12만 8000장의 판매<br />

고를 기록하며 음반 주간차트 1위를 차<br />

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2개월만의<br />

기록으로, 통산 세 번째다.<br />

빅뱅은 이번 음반으로 지난 2014년<br />

12월 발매했던 'THE BEST OF BIG-<br />

BANG 2006-2014'의 12만장 판매고<br />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br />

성했다.<br />

지난 2012년 6월 발매된 'ALIVE –<br />

MONSTER EDITION-' 이후 약 3년 8<br />

개월 만에 발매된 일본 음반이다.<br />

이번 음반에는 국내에서 발표된 '메이<br />

드 시리즈'의 오리지널 버전 8곡과 '루저',<br />

'뱅뱅뱅', '이프 유'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br />

11곡이 수록됐다.<br />

‘메이드 시리즈’는 빅뱅이 해외 아티스<br />

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개최하며<br />

총 91만 1000명을 동원하는 역대급 규<br />

'<br />

장범준, 4월부터<br />

전국 10대 도시 투어<br />

벚꽃 연금' 가수 장범준이 오<br />

는 4월 전국 10개 도시 공<br />

연에 나선다.<br />

장범준은 올 봄 컴백을 예고한 상<br />

황이다. 그는 이 시기에 맞춘 4월 1<br />

일부터 서올 공연(총 4회)을 시작으<br />

로 전주, 성남, 대구, 수원, 광주, 창<br />

원, 부산, 대전, 울산 등지에서 팬들<br />

과 만난다.<br />

그의 전국 투어명은 '사랑에 빠져<br />

요'다. 전국 투어 전 발매되는 2집 수<br />

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감상<br />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br />

장범준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br />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팬들의<br />

기대에 부응할만한 무대로 보답하<br />

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br />

수 있는 따듯한 공연이 될 것”이라<br />

고 전했다.<br />

해당 공연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2<br />

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br />

com)에서 가능하다. 서울 한남동<br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br />

서울 공연만이다. 지방 공연 티켓은<br />

추후 공지 예정이다. R석 9만 9000<br />

원, S석 8만 8000원.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75<br />

손승연, 랩+노래 변신 통했다.. 신곡 '호평'<br />

께 랩까지 직접 구사하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br />

내 눈길을 끌었다.<br />

고전적인 소울 감성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적절하<br />

게 조화된 이번 신곡에서 손승연은 래퍼로의 도전은<br />

물론 창법에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br />

주특기인 '절대 고음'을 배제한 보컬로 고혹적인 곡을<br />

살려내, 보컬리스트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였다.<br />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라붐의 막내이자<br />

차세대 걸그룹 '미모 퀸' 율희가 출연한 색다른 매력의<br />

컨셉으로 주목 받고 있다.<br />

손승연과 율희의 개별 촬영 영상을 편집하여, 한 뮤<br />

직비디오는 한 편의 패션 필름을 연상케하는 고감도<br />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br />

누리꾼들은 이번 곡에 대해서 “대박 손승연 이런 장<br />

르도 되는구나, 역시 멀티플레이어”, 첫소절부터 소<br />

름”, “20대 여자 보컬이 할 수 있는 최대치가 나타났<br />

다”, “변신, 소울풀, 성공적” 등 손승연의 변신에 대한<br />

긍정적 평가들을 쏟아내고 있다.<br />

가수 손승연이 새 싱글 '미스 버건디(MS.<br />

BURGUNDY)'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br />

며 화려한 변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br />

'미스 버건디'는 4일 자정 공개 후 오전 9시 기준 엠넷<br />

뮤직, 올레뮤직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2위에 오르<br />

며 확 달라진 손승연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br />

'마이더스의 손' 박근태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주<br />

목을 받은 싱글 '미스 버건디'는 음악과 비주얼 등 모<br />

든 면에서 변화를 추구한 올-뉴 싱글로, 지난 1년 2개<br />

월여 간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전환점을 준비해온 손<br />

승연의 야심작이다.<br />

손승연은 이번 곡에서 스타일리시한 감성 보컬과 함<br />

손승연, 다 바꿨다..<br />

신곡 '미스 버건디' 기대<br />

가수 손승연이 신곡 '미스 버건디(MS.<br />

BURGUNDY)'를 4일 발매한다.<br />

정체를 숨긴 '뒷모습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관심<br />

을 끈 손승연의 컴백작은 가요계 히트메이커 박근<br />

태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특히 손승연의 파격 변신이 예고 됐다.<br />

래퍼로서 도전은 물론 창법도 바꾸었다. 주특기인<br />

고음 없이도 고혹적인 곡을 십분 살려낼 수 있는<br />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br />

소속사 관계자<br />

는 "음악과 외모<br />

등 모든 면에서<br />

최고 여성 아티<br />

스트로 거듭나고자 하는 손승<br />

연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말했다.<br />

손승연은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라이브 무대 및<br />

방송 출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br />

만날 계획이다.


76<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신법률 칼럼<br />

T. 571-405-6540 / Email : info@shinlegal.com<br />

곽태우 변호사 Alex Kwak, Esq. : Shin Law Managing Partner<br />

재입국 허가서 : 꼭 필요한가?<br />

미국 영주권자들이 재 입국 허가서<br />

가 꼭 필요한 경우는<br />

(a) 해외 나가서 1년 이상 체류할 경<br />

우<br />

(b) 2년 내에 6개월씩 체류할 경우<br />

(c) 공항 입국 심사요원 ; U.S. Customs<br />

and Border Protection(CBP)<br />

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을 경우이다.<br />

영주권(I-551) / Green Card는 미국<br />

으로 다시 입국 할 경우 1년 안에 입<br />

국해야만 유효합니다.<br />

그래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1<br />

년 이상 체류 하실 때는 꼭 재 입국<br />

허가서가 필요한 것입니다. 한번 재입<br />

국 허가서를 받으시면 2년 동안 입국<br />

하실 때 유효합니다.<br />

많은 영주권자들이 매년 미국에 들<br />

어오거나 아니면 육개월에 한번씩<br />

미국 본토나 영토에 잠시 입국을 하<br />

면 영주권을 박탈 당할 수 없다 믿<br />

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주권<br />

자가 외국에서 체류를 한다면, 처음<br />

출국부터 입국 할 때 까지의 여행 의<br />

도가 임시(temporary) 여야 합니다.<br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br />

여행의 의도를 심사할 경<br />

우 다음과 같은 요소를 질문합니다.<br />

(a) 여행의 목적 (b) 해외 여행의 종<br />

료일 (c) 직장장소(place of employment)<br />

; (d) 실제 사는 곳 ; (e) 가족의<br />

유대 (Family ties to the U.S.) ; (f)<br />

세금 보고서 (g) 미국과 외국에서 보<br />

낸 시간의 비율 ; 등등 입니다.<br />

오랜 시간을 미국 밖에서 체류했을<br />

경우 나 재입국 허가서를 갖고 있더<br />

라도 타당한 사유 없이 해외에 머문<br />

기간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세관/국<br />

경 관리자로부터 경고를 받을 수 있<br />

습니다.<br />

이런 경우 여권에 입국도장 “Admitted”<br />

날짜와 “Advised residency<br />

requirements” 를 찍습니다. 경고를<br />

받는 분들은 반복되는 출입국 유형<br />

을 영주권을 포기했다 보였던 것입니<br />

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공항 입국심<br />

사가 영주권 재심사로 들어갈 수도<br />

있습니다. 재심사에서 영주권박탈이<br />

결정되면 이런 분은 3년 동안 미국<br />

에 들어 올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미<br />

리 재판 전에 영주권을 포기 합니다.<br />

이민국 website 또한 1년 이상 재<br />

입국 허가서를 받지 않고 해외에서<br />

타당한 이유 없이 체류했을 경우 미<br />

국 입국시 “technically invalid”이라<br />

경고 하고 있습니다.<br />

재입국 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다<br />

음과 같은 규정을 충족시켜야 합니<br />

다.<br />

1. 당신은 미국에 합법적인 영주권<br />

자 입니다 ;<br />

2. 당신은 영주권을 포기 (abandoned)<br />

않으셨습니다 ;<br />

3. 당신은 선의 (good faith)의 의도<br />

(intent) 를 가지고 임시(temporary)<br />

여행을 하시려 하고 ;<br />

4. 당신은 현재 미국 내에 있으면서<br />

재입국 신청서를 제출하고, 출국 후<br />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아무런 변화<br />

가 없어야 합니다.<br />

이민국 양식 I-131(fee $360.00),<br />

Biometric (fee $85.00)를 여행60일<br />

전에 제출하시면 됩니다.<br />

참고로 I-131는 미국 내에 있으실<br />

때에만 하실 수 있습니다.<br />

제공: 꿈과 희망을 드리는<br />

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77


78<br />

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79<br />

월간 윤종신 2월호 '초콜릿'..<br />

세븐틴 가창<br />

가수 윤종신의 매월 신곡 발매 프로젝트 '<br />

월간 윤종신' 2월호 'Chocolate(초콜릿)'<br />

의 모션포스터가 공개됐다.<br />

19초가량의 모션포스터에는 윤종신과 이번 달<br />

가창자로 참여한 보이그룹 세븐틴 보컬유닛(정한,<br />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이 등장했다. 선생님 포<br />

스의 윤종신, 그 뒤로 교복을 입은 세븐틴 보컬유<br />

닛 5명이 차례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다같이<br />

활짝 웃는 모습으로 모션포스터는 마무리 됐다.<br />

모션포스터에 흘러나오는 사운드는 이번 2월호 '<br />

초콜릿'의 인트로 부분이다. 몽환적인 레트로풍의<br />

사운드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 />

2월호 '초콜릿'은 윤종신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br />

오랜만에 선보이는 달콤한 감성 발라드다.<br />

좋아하는 그녀를 향한 소년의 설렘 가득한 고<br />

백을 담았다.<br />

윤종신은 "나 자신보다 10대 남자 아이돌을 가<br />

창자로 염두에 뒀고, 최근 보이그룹 중 가장 눈<br />

에 띄는 세븐틴에게 참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br />

세븐틴 보컬유닛은 윤종신이 원하는 느낌대로<br />

풋풋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소년의 감정을 잘 살<br />

려 달콤한 고백송을 완성시켰다.<br />

'초콜릿'은 오는 12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br />

공개된다.<br />

브레이브걸스, 멤버 대대적 교체..<br />

7인조 컴백<br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대대적인 멤버 교체<br />

를 통해 5인조에서 7인조로 팀을 재편했다.<br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멤버 3명이 팀을 나<br />

가고 새로운 5명이 합류하면서 브레이브걸스가 파격<br />

적인 변화를 맞게 됐다”고 3일 밝혔다.<br />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한 새 얼굴은 민영, 유정, 은지,<br />

유나, 하윤이다. 이들은 은영, 서아, 예진의 빈 자리를<br />

채우고 팀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기존 멤버 3명은<br />

현재 학업과 개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br />

브레이브걸스는 이달 중 컴백한다.<br />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여 만이다. 이러<br />

한 변화가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라고 소속사 측<br />

은 설명했다.<br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팀에 합류한 새 멤버<br />

들은 상당 시간 연습생을 거쳐 실력과 외모 등<br />

을 모두 갖춘 유망주”라고 “뛰어난 멤버들이 대<br />

거 영입돼 최고의 상태가 될 때까지 만반의 준<br />

비를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br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는<br />

“브레이브걸스는 예전과 크게 다른 방식과 재<br />

치 넘치는 활동 등을 바탕으로 대중과 활발히 호흡<br />

할 것”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80<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윤현상 X 슬옹,<br />

색다른 콜라보…<br />

윤현상 슬옹의 콜라보곡이 기대<br />

감을 높이고 있다.<br />

윤현상 슬옹의 공식 SNS를 통해 "슬옹<br />

X윤현상 '뭔가 될 것 같은 날', 2016. 02.<br />

16. 12PM Release"라는 글이 공개됐다.<br />

윤현상 슬옹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 '뭔<br />

가 될 것 같은 날'은 사랑하는 여자에게<br />

보내는 두 남자의 두 가지 매력을 담은<br />

달콤한 러브송으로, 대한민국 대표 꿀<br />

보이스 윤현상과 슬옹의 이색 조합만으<br />

'뭔가 될 것 같은 날'<br />

발매<br />

로도 벌써부터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br />

예감케 한다.<br />

윤현상 슬옹은 그 동안 아이유, 에이핑<br />

크 윤보미, AOA 지민 등 다양한 아티스<br />

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성공을<br />

거둔 바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남남 케<br />

미` 역시 큰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더<br />

욱 기대가 모아진다.<br />

특히 윤현상은 '이별 참 못할 짓이더<br />

라',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 '잊는다<br />

는 게', '밥 한 끼 해요' 등으로 자신만의<br />

감성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br />

음악 팬들의 사랑을 쌓아온 싱어송라<br />

이터로 이번 색다른 남남 콜라보를 통<br />

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br />

"엑소L 모이세요~"<br />

엑소 하루 담은 컬러링북 발간<br />

그룹 ‘엑소’<br />

의 스토리<br />

를 담은 컬러링북<br />

이 발간된다.<br />

17일 한국과 중<br />

국에서 ‘EXO : A<br />

DAY IN EXO-<br />

PLANET’(엑소 :<br />

어 데이 인 엑소플래닛) 컬러링북이<br />

동시에 발행됐다.<br />

캐릭터화 된 엑소 멤버들이 엑소플<br />

래닛에서 보내는 하루를 도안으로<br />

처리한 것으로, 다양한 컬러를 통해<br />

취향껏 꾸밀 수 있다.<br />

이번 컬러링북은 엑소가 숙소에서<br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녹음실<br />

에서 녹음을 진행하는 모습, 바쁜<br />

증이 커지고 있다.<br />

추운 겨울을 녹여줄 두 남자의 달콤한<br />

러브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각종 온<br />

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br />

스케줄을 마치고<br />

귀가하는 차 안에<br />

서의 모습 등 평소<br />

팬들이 궁금해하던<br />

엑소의 하루를 만<br />

날 수 있다.<br />

각자 개성이 돋보<br />

이는 멤버별 캐릭터<br />

와 화려한 무대 의상, 소품 등에 나<br />

만의 색을 입혀 엑소의 하루를 다채<br />

롭게 완성시킬 수 있어 눈길을 끈다.<br />

엑소의 컬러링북은 온라인 도서 판<br />

매 사이트 인터파크 도서를 통해 공<br />

식 발간돼 SM 셀러브리티 샵 SUM,<br />

인터파크 명동북파크 등 국내 오프<br />

라인 매장과 중국 인터넷 종합 쇼핑<br />

몰 Tmall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81


82<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이대 성악과 출신 배우<br />

박해미, 첫 앨범 발매<br />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br />

우 박해미가 생애 첫 싱글 앨<br />

범 ‘통 ( 通 )’을 발매했다.<br />

‘뮤지컬 맘마미아’ 주인공으로 발탁되<br />

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해미는 지금<br />

까지 수 차례 음반 제의를 받았으나 이<br />

를 고사해왔다.<br />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박해미는<br />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br />

도 “음악은 경쟁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br />

감정의 전달”이라는 음악 철학을 주장<br />

해 왔다.<br />

그러다가 올해 드디어 캐나다 출신의<br />

프로듀서인 클로드 최와 손잡고 첫 앨<br />

범을 내놓게 되었다. 클로드 최는 소프<br />

라노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주제가 ‘나<br />

가거든’의 프로듀서다. 임태경 등 정상<br />

의 아티스트들의 데뷔 앨범을 작업한<br />

세계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이기도 하다.<br />

클로드 최는 프라하 심포니를 직접 지<br />

휘하고 캐나다 정상급 리듬 세션과 앨<br />

범 수록곡 ‘통 아리랑’를 만들어 냈다.<br />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br />

다운 노래’로 지정 받은 민요 ‘아리랑’을<br />

편곡한 것이다. 음반 제작 과정에는 그<br />

래미상에 빛나는 세 명의 엔지니어가<br />

녹음부터 믹싱, 마스터링에 참여했다.<br />

두 명의 시인이 작사한 ‘통 아리랑’은<br />

남녀의 사랑과 그리움, 글로벌 시대를<br />

사는 사람들의 소통과 한국이 처한 남<br />

과 북의 통일에 대한 염원까지 표현했다<br />

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br />

매력적인 보사노바 리듬의 타이틀곡<br />

‘잿더미’는 라틴 음악과 한국대중음악<br />

의 코드를 적절하게 접목하여 젊은 층<br />

과 장년층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br />

탄생했다.<br />

길건의 '나누미 7일짱',<br />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앨범<br />

가수 길건을 주축으로 만들<br />

어진 따뜻한 단체 '나누미<br />

7일짱'이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앨<br />

범을 공개했다.<br />

노래 제목은 '이리와'다. 아리<br />

밴드의 보컬 아리가 작<br />

사•작곡했다. 어쿠스틱<br />

기타와 피아노 인트로<br />

의 몽환적인 사운드가<br />

잘 어우러졌다.<br />

강아지와 고양이의 언<br />

어를 따서 만들어진 가<br />

사도 곡의 재미를 더<br />

했다.<br />

가창은 길건, 아리, 김<br />

미래, 홍록기의 아내 김<br />

아린, 프리랜서 안지현, 래<br />

퍼 후니훈, 배우 정가은<br />

등 '나누미 7일짱' 멤버<br />

들이 다 같이 참여<br />

했다.<br />

'나누미 7일짱'은 7일에 한 번씩 모<br />

여서 바자회를 하고 그 수익금의 일<br />

부를 유기견 보호소 혹은 불우한<br />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 네팔<br />

돕기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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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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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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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br />

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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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제일학원<br />

이원진 (703)978-0008<br />

92<br />

학칙에 위배되는 행위가 포함 된 경우<br />

YES Class 칼럼<br />

김윤회, YES CLASS 원장<br />

703-314-2899<br />

93<br />

명의 편작<br />

김재억 칼럼<br />

굿스푼 선교회 대표<br />

김재억 목사<br />

94<br />

아반도나도 (Abandonado)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91


92<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제일학원<br />

원장. 이원진 / T. 703-978-0008<br />

[학교에서의 대응 방법]<br />

2. 학칙에 위배되는 행위가 포함 된 경우<br />

패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학교 내에서 처벌<br />

을 요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 했을 때,<br />

이에 대한 조사와 처벌 결정 등을 부교장 선생님<br />

이 전담합니다.<br />

따라서 학생들 간에 일어 날 수 있는 일반적인 갈<br />

등의 문제를 벗어나, 왕따 행위로 분류될 수 있는<br />

문제, 폭력이 연루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카<br />

운슬러는 더 이상 문제 해결을 직접 맡지 않고 부<br />

교장 선생님께 사건을 인계합니다.<br />

부교장 선생님은 우선 피해 학생을 불러 정확한<br />

정황과 경위를 파악합니다. 그 후 좀 더 깊이 있는<br />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해 학생을 상대로<br />

한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때 부교장 선생님이 행<br />

하는 조사는 형사들이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구<br />

체적이고 강도 높은 수위로 진행됩니다.<br />

양쪽 학생으로부터 사건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br />

서를 받아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증인이 될 만한<br />

학생들을 불러 그 학생 모두에게 조서를 받기도<br />

합니다.<br />

이렇게 모아진 조서를 바탕으로 부교장 선생님은<br />

학칙에 어긋나는 위법 행위가 이루어졌는지를 검<br />

토하는데, 만약 그렇다는 판단이 내려졌을 경우에<br />

는 학칙 상에 명시 되어 있는 해당 행위에 대한 징<br />

계 수위에 따라 처벌 정도를 결정하게 됩니다.<br />

우선 학교 선에서 처벌이 결정 되면 이 내용을 부<br />

모에게 통보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를 알리는 편<br />

지에는 학생이 저지른 행위와 이에 해당 하는 학<br />

칙, 그리고 이에 준하는 처벌 수위 등이 확실하게<br />

명시 되어 있고, 통지를 받은 부모에게는 이를 수<br />

용하거나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br />

니다.<br />

만약 자식이 받게 될 처벌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br />

고 이의를 제기 할 경우, 부모는 교장 선생님께 항<br />

소를 할 수 있는데, 부교장 선생님께서 내리신 결<br />

정에 명백한 오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br />

리 가해 학생의 부모가 강력히 항의를 한다고 하<br />

더라도 교장선생님이 결과를 번복시키는 경우는<br />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9년 동안<br />

카운슬러로 근무하며, 부교장 선생님께서 내리신<br />

결정을 교장 선생님께서 바꾸는 경우를 한 번도<br />

본 적이 없었습니다.<br />

그만큼 미국의 학교들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br />

잘잘못을 판단하고 이에 대한 교육 차원에서의 징<br />

벌을 하는 것에 대해 선생님들의 교권을 인정해 주<br />

고 철저히 뒷받침해주는 교육적 환경이 잘 이루어<br />

져 있습니다. 이는 한국 학교들에서도 교내 폭력<br />

사태를 몰아내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br />

매우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93<br />

명의 편작<br />

중국 춘추시대에 편작이라고<br />

불리는 의사가 있었습니다.<br />

원래 이름은 진월인인데 인체의 내부<br />

깊어질 것입니다.”<br />

“선생의 명성은 알고 있으나 그것은<br />

과한 걱정이요. 지금 내 몸에는 아무<br />

칠 수 있고, 혈맥에 있을 때는 침으로<br />

고칠 수 있으며, 내장에 있을 때는 약<br />

술로 고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골<br />

어려워지는 과정에서 그 아이에게 일<br />

어났던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거나 방<br />

치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입니다. 제<br />

를 훤히 꿰뚫어 못 잡아내는 병이 없<br />

문제가 없소.”<br />

수에 들어가면 고칠 도리가 없습니다.<br />

환공의 경우처럼 문제가 작을 때는 고<br />

었습니다.<br />

제환공은 편작이 함부로 진단하여<br />

환공께서는 이미 병이 골수에 들어버<br />

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손쓸 방법이 없<br />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br />

돈만 밝히는 속된 의사라고 생각했습<br />

렸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br />

어질 수도 있습니다.<br />

을 치료했는데, 왕이나 귀족에서부터<br />

니다. 며칠 후 편작이 다시 환공을 만<br />

다.”<br />

가난한 사람들까지 신분에 상관없이<br />

났을 때 말했습니다.<br />

얼마 후 병증을 느낀 환공이 편작을<br />

삼형제가 모두 의사였던 편작이 누가<br />

인술을 베풀어 사람들 사이에 명성이<br />

“병이 혈맥에 들었습니다. 지금 고쳐<br />

찾았지만 그는 이미 제나라를 떠난 후<br />

가장 훌륭한 의사인가라는 질문에 이<br />

대단했습니다.<br />

야 합니다.”<br />

였습니다. 그리고 제나라의 왕은 며칠<br />

렇게 말했습니다.<br />

특히 모든 이들이 죽었다고 생각했던<br />

“필요없소.”<br />

뒤에 죽음을 맞았습니다.<br />

“사람들은 저를 가리켜 명의라고 합<br />

괵국의 태자를 침으로 깨어나게 함으<br />

또 며칠 뒤 환공에게 말합니다.<br />

사람들은 대개 어떤 문제가 외부로<br />

니다. 병이 위중할 때, 약을 쓰고 수술<br />

로써 신의로써 인정받게 되고, 고대 중<br />

“환공께서는 지금 병이 장기에 들어<br />

드러나기 전까지는 그것이 문제임을<br />

을 하여 치료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br />

국의 전설적인 명의인 편작이라는 별<br />

있습니다. 급합니다.”<br />

인식하지 못합니다. 문제에 대해 준비<br />

러나 첫째형은 환자가 아픔을 느끼기<br />

칭을 얻게 되었습니다.<br />

제환공은 불쾌하게 여기고 머리를 흔<br />

를 소홀히 했다가 정작 문제가 나타났<br />

전에 얼굴빛만 보고 병이 날 걸 알고<br />

한번은 편작이 제나라를 지날 때였습<br />

들었습니다.<br />

을 때, 당황하곤 하지요.<br />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사람들은 첫째<br />

니다. 제나라의 임금인 환공은 편작의<br />

그 다음에 편작이 제환공을 만났을<br />

공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br />

형이 병을 미리 막아준 것을 모릅니다.<br />

소문을 듣고 그를 맞아 극진하게 대접<br />

때, 이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br />

려서 똑똑하다 소리를 듣거나 공부를<br />

둘째형은 병세가 가벼울 때 병을 치료<br />

했습니다. 이때 환공을 본 편작이 말<br />

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편작의 태도가<br />

잘하던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성적<br />

합니다. 사람들은 둘째형이 큰병을 막<br />

했습니다.<br />

의아했던 제환공은 사람을 시켜 까닭<br />

이 급속도로 하락하고 심지어 공부를<br />

아준 것을 모릅니다. 가장 훌륭한 의사<br />

“환공께서는 지금 병이 피부에 들어<br />

을 물었습니다.<br />

포기하게 되는 경우까지 볼 수 있습니<br />

는 첫째형이고 저는 셋 중 가장 하수입<br />

와 있습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더<br />

“병이 피부에 있을 때는 탕약으로 고<br />

다. 아마도 학년이 올라가고 교과목이<br />

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94<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아반도나도 (Abandonado)<br />

지난 11월 중순, 애난데일 중심<br />

가에 위치한 페어몬트 가든<br />

(Fairmonte Garden) 아파트 공터에서<br />

히 달려가 대소변을 보던 곳이고, 월세<br />

를 내지 못해 아파트에서 쫓겨나 당장 오<br />

갈 곳이 없는 노숙자들이 비바람을 피<br />

가슴을 여러차례 꾸칠료(Cuchillo, 칼)<br />

로 찔렀다. 심각한 자상을 입은 루이스<br />

의 상처에서 출혈이 계속됐고, 끝내 절<br />

되어 경찰에 신고되었다. 라티노 주요 방<br />

송국, 신문기자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br />

취재 경쟁을 벌였다.<br />

엽기적으로 살해된 시신이 발견되었다.<br />

해 노숙하는 공간이다. 노동시장에서 적<br />

명한 것이다.<br />

불체자로, 도시빈민으로 떠돌다 객사<br />

겹겹이 쌓여진 검정 쓰레기 봉지에 담겨<br />

응하지 못한 알코올 중독자들이 떠들썩<br />

키가 크고 성품이 온화했던 루이스는<br />

한 라티노들의 장례는 너무 서글프다. 경<br />

있었던 시신은 신체 일부가 잘려 있었<br />

하게 술추렴을 하는 해방구처럼 사용되<br />

사이딩 헬퍼로 성실히 일하던 청년이었<br />

찰의 부검을 마치면, 연고자에게 시신을<br />

고, 심하게 홰손된 상태였다. 살해된 지<br />

는 곳이다<br />

다. 신규 건축이 뜸하자 애난데일 굿스<br />

인계한다. 중남미 가족에게 기별을 넣는<br />

10여 일이 지나 발견된 터라 시신은 상<br />

목격자들의 진술이 섬짓하다. 11월 어<br />

푼 거리 급식 현장에 여러 번 와서 함<br />

다. 청천벽력 같은 부음 소식을 듣는 가<br />

당히 부패해 있었고, 고약한 악취를 풍<br />

느 날, 아파트 위층에서 쿵 하는 소리와<br />

께 예배드리고 점심 급식을 받았던 친숙<br />

족들은 마지막 볼 수 있도록 운구를 요<br />

기고 있었다. 아파트와 웬디스 햄버거 사<br />

함께 육중한 쓰레기더미가 던져졌다. 여<br />

한 라티노였다. 술기운이 거나해지면서<br />

청한다. 시신을 방부처리 한 후 냉동관<br />

이에 담장이 둘러져 있는데 잡목, 잡풀<br />

러 겹으로 쌓여진 검정 쓰레기 봉지에는<br />

까뜨라초의 내연녀와 몰래 정을 통했던<br />

에 넣어 고향으로 운구하는데 최소 6천<br />

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일반인의 통행<br />

뭔가가 담겨 있었다. 얼마 후 건장한 라<br />

사실이 드러났다. 한 여인을 가운데 두고<br />

달러 정도가 든다. 작은 모금함에 고인<br />

이 많지 않은 곳이라 쉽게 발견되지 않<br />

티노 한사람이 경계하면서 다가와 잡풀<br />

비밀스런 에나모라도(enamorado, 연정)<br />

의 사진을 부착하여 운구비 모금을 한<br />

았던 것이다.<br />

이 가장 무성한 곳으로 끌어갔고, 잡풀<br />

는 끝내 비극적 싸움으로 번졌고, 이글거<br />

다.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보지만 불과<br />

으슥한 골목에 슬그머니 버려진 시체,<br />

과 낙엽으로 덮어 위장시킨 채 유유히<br />

리는 시기심은 결국 친구의 가슴에 비수<br />

몇 백 불도 안된다. 저들이 다시 알콜 중<br />

완전 범죄를 목표로 했을 시신을 우연<br />

사라졌다. 사건이 있었던 당일, 까뜨라<br />

를 꽂고야 말았다. 사체를 토막을 낸 후<br />

독에 빠지지 않도록 목회적 돌봄과 따뜻<br />

히 발견한 사람들은 라티노 아반도나도<br />

초(온두라스 출신 라티노)와 그의 내연<br />

쓰레기 봉지에 담아 창문 너머로 투기한<br />

한 복음 제시, 바르게 정착할 수 있는 프<br />

(Abandonado, 홈리스)들이었다.<br />

녀 그리고 과테말라 출신의 루이스 리도<br />

까뜨라초는 야반도주하고 말았다. 그리<br />

로그램 개발이 중요한 때다.<br />

평소 그 골목은 리틀 리버 턴파이크 거<br />

(31세)가 함께 술을 마시다 격분하여 싸<br />

고 보름이 지난 후 이상한 악취에 코를<br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리에서 일자리를 찾던 라티노들이 급<br />

움이 붙었다. 까뜨라초가 루이스의 목과<br />

쥐던 라티노 아반도나도들에 의해 발견<br />

기증문의 : 703-622-2559)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95


96<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들뫼바다 : 한국 명산 순례 트레킹 2<br />

미친 바람의 노래. 한라산 등정<br />

매년 가을. 황금빛 갈대와 억새가 물결을 치고 불타<br />

듯 익어가는 단풍이 만산에 가득한 우리 산하를<br />

아스라한 옛 추억을 더듬으며 품에 안긴 3대 명산의 이정.<br />

물새소리에 제주의 새벽은 열리고 조는듯 외롭게 서있는<br />

신작로의 가로등이 더욱 희미해질 때 우리는 여명을 헤치<br />

고 성판악으로 달립니다. 남한 최고봉 한라산을 등정하기<br />

위해서입니다. 8시간은 족히 걸어야 하기에 아침을 든든<br />

하게 전북죽 한그릇으로 채웁니다. 팬션 아래 식당을 겸하<br />

고 있는 초로의 부부로 전복과 몸국을 주 메뉴로 하며 시<br />

나브로 들리는 손님들을 맞아 삶을 경영해 나가나봅니다.<br />

허접한 야채도 넗지않고 굵직하게 썩뚝썩뚝 썰어 넣은 전<br />

복이 풍성한 한 사발. 정으로 우려 껄죽한 찹쌀과 오도독<br />

씹히는 전복. 그리고 톳나물 무침으로 든든하게 배도 채우<br />

고 양기를 충전시켰습니다.<br />

한라산을 오르는 길은 크게 다섯 방향이고 돈내코. 영<br />

실. 어리목과 세인들의 사랑을 제일 받는 관음사와 성판<br />

악 탐방로가 바로 그것입니다. 원래 계획된 코스는 성판<br />

악에서 꾸준히 올라 산마루를 두어번 넘는 관음사 쪽으<br />

로 내려오며 계곡의 유장한 물과 고이 물들어가는 단풍<br />

을 감상하기로 했었는데 최근 발생한 관음사 코스의산사<br />

태로 인하여 폐쇄된 바 그냥 성판악 왕복으로 가닥을 잡<br />

았습니다.<br />

초입 입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트레킹 폴을 높이<br />

들어 파이팅을 외칩니다. 대형버스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br />

고 주차장이 넘쳐 도로 갓길에도 장사진. 이름값을 하는<br />

구나 인정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나무 보드로 잘 정비<br />

된 길을 조금 오르다 보니 이내 한라 특유의 검은 돌밭길<br />

이 시 작됩니다. 초반 4킬로미터의 대피소 까지는 완만<br />

한 경사로<br />

이어지는데 돌길은 그 어려움을 더욱 느끼게 만들어 줍<br />

니다. 더우기 속력을 낼수 없는 것은 수학여행을 나온 고<br />

2년생들이 길을 메우고 있으니 그저 흘러갈 수 밖에.. 산<br />

사랑이 유별난 우리 한국인들이 만들어 내는 특별한 모<br />

습입니다.<br />

아직 내리지 못한 가을은 어디있는지 푸른 숲들과 그 아<br />

래에는 산죽들이 무성하게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즐길<br />

풍광도 없고 그저 묵묵히 나 자신과 대화하며 걷는 나만<br />

의 시간이 무려 3시간 가까이 이어집니다. 사라오름 분기<br />

점을 지나고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 무려 1800 고지에<br />

이를 때 까지 말입니다. 비지땀을 쏟으며 오르는데 길이<br />

갑자기 가파라진다 싶더니 바람도 심상치 않습니다. 그저<br />

옷깃을 여미게 하더니 한기가 가득한 바람은 결국 준비해<br />

간 방풍 자켙을 배낭에서 꺼내게 합니다. 계단으로 이어지<br />

는 기나긴 도정의 정상이 저만치서 보입니다. 허벅지가 묵<br />

직해지는 경사도를 느낍니다만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습<br />

니다. 이제사 맘놓고 터보이는 제주의 풍경이 발아래 가득<br />

펼쳐져 보이니까요.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태. 멀리 구름과<br />

맞다은 태평양. 제주의 지붕에서 잠시 하늘이 허락한 가<br />

운데 명경 감상을 즐깁니다. 그도 잠시 매서운 바람이 가<br />

만 두질 않습니다. 다시 마지막 구간 등정을 위해 발걸음<br />

을 옮기는데 세찬 바람은 우리를 날려버리기라도 할 작심<br />

을 한 듯 몰아칩니다. 체중이 덜한 사람들은 정말 유의해<br />

야할 위험구간인듯 합니다. 등산로 보수 중이라 난간도 없<br />

는 가파른 돌길. 모골이 송연하고 긴장의 땀이 손에 베입<br />

니다. 상대적으로 긴 외국 산동무들은 더욱 주눅이 들어<br />

한발한발 옮기는 곳이 여간 불안 해 보이지가<br />

않습니다. 한국산은 다 이러<br />

냐고 불안<br />

한 속내를 감추지 못한채 물어옵니다. 걱정말라고 이 한라<br />

만의특이한 모습이라고 안심을 시켜주고 정상에 이릅니<br />

다.일진광풍. 정말이지 미친듯이 불어닥칩니다. 일년에 고<br />

작해야 60일 정도 백록담을 감상할수 있는 일기를 허락<br />

한다는 귀한 기회가 오늘 주어졌음에도 우리는 서둘러 인<br />

증샷을 날리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추위와 바람에 떨고있<br />

는 거구의 미국친구들이 너무 안스럽습니다. 그래서 내려<br />

오다 바람이 잠시 꺾어 가는 골진 곳에 터를 잡고 늦은 점<br />

심으로 준비해 간 도시락을 함께 먹습니다. 취사를 전혀<br />

허락치 않아 따신 국물없이 먹으려니 별반 달게들 먹지 못<br />

합니다. 그래도 장도의 고행길에 시장했는지 톳을 넣은 밥<br />

에 해초무침과 장아찌 만으로도 주섬주섬 잘 먹습니다.<br />

어색한 젓가락질과 함께 말입니다. 돌밭길에 주눅이 든 미<br />

국친구들의 거북이 걸음에 선두와의 도착 시간이 2시간<br />

이상이나 나버리고 마지막 주자가 당도할 즈음에는 이미<br />

어둠이 가만 내릴 즈음이었습니다. 먼저 하산한 이들을<br />

달래려 막걸리 두어병에 도토리 묵 무침을 주문해 한담으<br />

로 기다림의 시간을 죽입니다. 한잔의 취기에 사시나무 떨<br />

듯 준비되지 않은 추위에 놀란 영육을 달래며 아늑한 밤<br />

을 맞이합니다.지치고 추위에 떨었던 노고를 치하하며 저<br />

녁은 따뜻하고 얼큰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그리고 제주<br />

특산 흑돼지 바비큐로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br />

기관에서 발행해준 한라산 등정 certificate 를 하나씩 받<br />

아들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에 대한 보상을 얻습니다.<br />

마냥 기쁜<br />

어린아이들 처럼..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97


98<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원조 여신 최지우,<br />

신명나게 망가지다<br />

영화 '좋아해줘'로 7년 만에 스크린 복귀<br />

푼수데기 함주란역 열연… 김주혁과 '로맨틱 코미디'<br />

원조 여신이 신명나게 망가졌다. 장소는 이름<br />

모를 한 노래방. 오색찬란한 미러볼 조명 아<br />

래 우아함의 원조 격인 최지우가 막춤을 춘다. "상사<br />

한테 잘 보여야 한다"며 탬버린을 목에 걸고, "아싸!"<br />

하며 몸을 흔든다. 배우 인생 23년, 이런 모습 처음이<br />

다. "압권이었다"며 운을 떼니, 두 손으로 얼굴부터 가<br />

린다. 그리고는 토해내는 작은 한숨, "어휴!"<br />

"(시사회에서) 얼마나 화끈거렸는데요. 상황은 재밌<br />

는데, '아, 왜 이렇게 저 신만 길지' 싶은 거에요. 손발이<br />

다 없어지는 느낌이었달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난<br />

우리 지우씨 못 보겠어서 얼굴 돌렸잖아' 앞뒤로 살짝<br />

만이라도 편집했으면 좋겠는데. 감독님한테 강력하게<br />

요구라도 해야될까봐….(웃음)"<br />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최지우를 만났다. 7년 만<br />

에 '좋아해줘'(17일 개봉)로 스크린에 돌아온 그는 '탬<br />

버린 막춤' 장면을 지레 의식한듯 "몸치, 박치, 음치의<br />

삼박자를 다 갖춘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춤이<br />

었다"며 항변했다.<br />

"저요, 나름대로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고, 발레도 꾸<br />

준히 했거든요. 다리도 180도 다 찢어져요. 근데 말이<br />

죠. 몸치는 타고나는거에요. 그런거 배워도 리듬감은<br />

영 안 생겨요.(웃음)"<br />

'좋아해줘'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세 커플의 각기 다<br />

른 연애기를 다룬다. 잘 나가는 인기 작가 경아(이미<br />

연)과 한류스타 진우(유아인) 커플, 밀당 귀재 나연(<br />

이솜)과 모태 솔로 수호(강하늘) 커플, 그리고 노처녀<br />

스튜어디스 주란(최지우)과 노총각 쉐프 진우(김주혁)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99<br />

커플이 그 주인공.<br />

최지우는 "직업, 성격, 나이, 어느 하나 닮은 게 없는<br />

여섯 남녀의 각기 다른 독특한 사랑법이 이 영화의 매<br />

력"이라고 했다.<br />

그 중에서 배꼽잡고 웃게 만드는 건 거의 진우•주란<br />

의 몫이다. '로코의 귀재' 김주혁이 연방 애드립을 터뜨<br />

리면, '한류 스타' 최지우가 능수능란하게 받아낸다. 주<br />

란이 키스라도 할라치면 진우가 귀찮은 표정으로 말한<br />

다. "에이, 안해, 안해." 앙탈이 심해지면, "에이, 내일해,<br />

내일해." 알고보면 다 김주혁의 애드립이다.<br />

"이전부터 주혁 오빠 '로코'는 꼭 챙겨봤어요. '로코<br />

왕'이잖아요. 아니나 다를까. 첫 촬영부터 이미 100%<br />

성찬이 돼 있던걸요. 늘어난 티셔츠에 무릎 나온 추<br />

리링…. 애드립이 쏟아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 오빠<br />

가 하는 말이 '대본인지 애드립인지' 분간이 힘들 정<br />

도였어요.(웃음)"<br />

극중 주란은 야무진 사람 같지만 알고 보면 매번 속<br />

고 당하는 어리버리 노처녀다. 직장에선 어린 후배들<br />

이 치고 올라와 잔뜩 신경이 쓰이고, 믿었던 친구한테<br />

사기마저 당해 집을 잃는다. 성찬 덕에 거리로 나앉을<br />

신세는 면하지만, 외간 남자와 한 지붕 아래 산다는 경<br />

계심을 쉽게 풀지 못한다. 하지만 무심한 듯 자신을 챙<br />

겨주는 성찬과의 동거 속에 어느 순간 `익숙함'과 '편안<br />

함'을 느끼고, 둘은 연인이 된다.<br />

사실 이 영화는 최지우의 첫 '로코' 도전이다. 멜로만<br />

고수할 줄 알았는데, 듣고보니 착각이었다.<br />

시대극, 공포물, 스릴러 다 해보고 싶단다. 액션만 빼<br />

고. 이유는 "몸치인데 괜히 상대 주연 다치게 할까봐<br />

겁나서"다.<br />

"1920~1930년대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도 해<br />

보고 싶어요. 공포물도 꼭 출연하고 싶고요. 제가 또<br />

공포물은 못보는데, 찍는 건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아<br />

요. 모성애 강한 캐릭터도 해보고 싶고…."<br />

싱글인 그가 모성애를 언급하길래 "힘들지 않을까"라<br />

고 물었다. 그가 말했다. "이미 엄마 역할 해봤는데 괜<br />

찮았거든요!(웃음)"<br />

'레버넌트' 이냐리투 감독,<br />

美 감독조합상 수상…2년 연속<br />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br />

돌아온 자'를 연출한 알<br />

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미<br />

국 감독조합상(DGA)를 수상했<br />

다.<br />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br />

스에서 열린 제68회 감독조합상<br />

시상식에서 이냐리투 감독이 영<br />

화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br />

다.<br />

지난해 '버드맨'으로 감독상을 받았던<br />

이냐리투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감독<br />

조합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br />

차지했다.<br />

이냐리투 감독이 지난달 열린 골든글<br />

로브에 이어 감독조합상까지 차지했기<br />

에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여부에도 관<br />

심이 쏠린다.<br />

19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동료 사냥꾼<br />

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아들을 잃은<br />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br />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버넌트:<br />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는 28일 결리<br />

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br />

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b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상 여부도<br />

관심사다.


100<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한없이 무거운 가장의 어깨<br />

'아버지의 초상'<br />

총만 안 들었지 전장에 나가는 것과 비교해도<br />

되지 않을까. 팍팍한 현실에서 제 몸 하나, 또<br />

사랑하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가장이 직장에서 고군<br />

분투하는 것 말이다.<br />

우리 시대 가장의 어깨는 무거워 보인다. 소위 말하<br />

는 잘나가는 아버지가 아니라면 그 어깨는 더 굽어지<br />

기 마련이다. 물론 아버지만 지칭하는 건 아니다. 현대<br />

는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도 꽤 많다.<br />

영화 '아버지의 초상'(감독 스테판 브리제)은 그 가장<br />

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넘치게 담아냈다. 프랑스 영화<br />

지만 한국의 현 실정과 비교해도 그리 차이가 나 보이<br />

진 않는다. 씁쓸함이 밀려온다.<br />

회사의 부당한 구조 조정으로 해고당한 가장 티에리<br />

(뱅상 랭동)는 새로운 일을 찾아 헤맨다. 쉽진 않다. 집<br />

대출 이자도, 장애인인 아들의 학비도 제대로 낼 수 없<br />

는 처지에 놓인 티에리. 오랫동안 살았던 집까지 내놓<br />

아야 할 상황이다.<br />

티에리는 자신을 낮추고 굴욕이라고 할 수 있는 면접<br />

까지 봐가며 가까스로 대형 마트 보안요원으로 취직<br />

한다. 기쁨은 아주 잠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br />

과 맞닥뜨리고는 머릿속이 복잡해진다.<br />

감시카메라를 통해 손님들과 매장 직원들<br />

의 부정을 감시하는 게 그의 일이기 때문<br />

이다. 사람들을 취조하고 쿠폰을 몰래 챙<br />

긴 직원을 압박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하<br />

는 남자.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기 싫<br />

지만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 도덕적 딜레<br />

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br />

춤을 추는 취미 생활을 즐기고, 가정에<br />

서 아내-아이와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br />

습은 소소하지만 티에리에게 적잖은 행<br />

복이다. 흔히 생각하는 대단하고 엄청<br />

난 행복은 아니더라도 티에리가 도덕<br />

적 딜레마에 빠지기에 충분한 장면들<br />

이다.<br />

몇 년, 몇십 년 후 자신 또는 주위의 모습이 오버랩될<br />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장면은 관객에 따라 여러 가<br />

지로 해석하게 한다.<br />

자동차 안에서 티에리(혹은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br />

까.<br />

뱅상 랭동의 주름이 더 깊어 보인다. 그는 제68회 칸<br />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따냈다.<br />

원제는 '시장의 법칙'이다. 자본주의 시장의 얼굴 단면<br />

이 담담하게 관객을 자극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101<br />

"(박)정민 오빠와 제 애정신이 더 진<br />

한 것 아닌가요? 감독님도 `우리 영화에<br />

서 다영이와 정민이가 더 대단한 멜로<br />

를 했다`고 그러세요. (도)경수 오빠랑 (<br />

김)소현이 애정신은 아무래도 야가(약<br />

하)~잖아요.(웃음)"<br />

배우 주다영(21)은 영화 '순정'(감<br />

독 이은희, 24일 개봉 예정)을<br />

끝낸 뒤 "멜로 작품에 더 참여하고 싶어<br />

졌다"고 했다. 물론 조금 더 찐~한, '청불'<br />

영화 '순정' 길자 役<br />

"사투리 연기, 스트레스의 연속"<br />

"긴머리 싹둑… 순박하고 촌스러운 모습 보고 놀랐죠"<br />

"연기하며 바쁘니 행복해요"<br />

"로맨스 상대 역? 현빈 오빠"<br />

등급 영화까지는 아니어도 15세 이상 관<br />

람가 등급 정도의 로맨스 작품 참여를<br />

바랐다.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는 주다<br />

영의 눈빛이 반짝였다.<br />

'순정'은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br />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br />

사랑과 다섯 친구의 우정을 담은 영화.<br />

주다영은 작은 섬마을에 사는 다섯 친<br />

구 가운데, 털털하고 수더분한 길자 역<br />

할을 맡았다. 다리가 불편한 친구 수옥<br />

(김소현)을 챙겨주고 위하는 친구 중 한<br />

명이다. 그 친구 중 하나인 개덕이(이다<br />

윗)의 형 역할로 등장하는 박정민과는<br />

나름 터프한(?) 키스신까지 있다. 여운이<br />

남을 수밖에 없으니 다른 멜로를 꿈꾸<br />

는 걸까. "몇몇 드라마에서 애정신을 해<br />

보긴 했지만 영화에서의 그것은 또 다<br />

른 것 같다"는 이유다.<br />

사실 주다영은 세련되고 차가운 인상<br />

도 풍긴다. 아역의 이미지는 이제 없다.<br />

그 이미지 때문에 김소현이 쉽게 다가가<br />

지 못하고, 감독도 처음에는 '주다영=길<br />

자'를 전혀 일치시키지 못할 정도였는데<br />

순박한 섬마을 소녀로 성공적으로 변신<br />

했다.<br />

"그동안 유지했던 긴<br />

머리도 단발로 잘라 버<br />

렸어요. 피부도 검은 편<br />

이 아니라서 태닝도 10<br />

번 정도 했고, 주근깨도<br />

그렸죠. 거울 보고는 제<br />

가 아닌 것 같아서 놀랐<br />

어요. 지금도 영화 보면<br />

서도 놀랄 정도죠. 주변<br />

에서도 다른 사람 같다<br />

고 해요. 이게 좋은 말 같긴 한데 또 좋<br />

아해야만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br />

도랍니다.(웃음)"<br />

그는 또 "사투리로 연기하는 게 어려웠<br />

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에게는 여전히<br />

그 말투가 남아 있었다. 그 지방 사람들<br />

도 어색하게 들리지 않도록 연습에 연<br />

습을 거듭한 결과다. 다른 촬영장에서도<br />

연습했던 그는 여전히 길자 역할에 몰입<br />

돼 있는지, 아니면 인터뷰를 하며 현장<br />

이 생각났는지 그 말투가 이따금 튀어<br />

나왔다.<br />

"긴 호흡의 연기도 그렇고, 이런 경험<br />

은 처음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처음에<br />

는 스트레스의 연속이<br />

었죠. 특히 사투리 때<br />

문에요. 그래도 저 자<br />

신을 놓고 연기하니 되<br />

는 것 같더라고요. 많<br />

은 걸 배워 쌓아놓은<br />

것 같아요. `배우는 배<br />

우는 게 일`이라는 말<br />

처럼, 저는 뭐든 배우<br />

는 게 좋아요. 이번에


102<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도 마찬가지였죠. 좀 더 내려놓을 수 있었는데 그러<br />

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배운<br />

것 같아요."<br />

주다영은 "'순정'은 새로운 변곡점"이라고 확신했다.<br />

"제 모습이 촌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절대 후<br />

회하지 않아요. 아쉬운 건 늘 있는 것이니까요. 그저<br />

감사한 마음뿐이죠."<br />

그는 또 "길자가 정말 착해서 좋았다"고 즐거워했다.<br />

"절대 질투하지 않고 착한 마음으로 친구들 챙겨주는<br />

게 너무 예뻤어요"라고 웃었다. 사랑만 받는 수옥이에<br />

게 질투를 느꼈을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은 걸요.<br />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요. 길자 캐릭터가 정말 좋았어<br />

요"라고 만족해했다.<br />

현실 속 주다영도 친구들을 챙기는 스타일이란다. 학<br />

창시절 이유도 없이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친구<br />

들 때문에 힘들었다는 고백과 함께, 그래도 개의치 않<br />

았다는 경험을 전했다. 그는 "왕따나 해코지당하는 친<br />

구를 도와주고, 또 해명하다 욕먹은 적이 있다"며 "길<br />

가다 사람들이 싸우고 있으면 그러지 말라고 괜히 끼<br />

어들기도 한다. 사람 다치는 걸 못 본다. 눈 감아버리<br />

고 지나가면 10년 뒤에도 생각날 것 같기 때문"이라<br />

고 했다.<br />

"영화처럼 저도 '칠공주'라고 불리는 친구들과 중학<br />

교 때부터 계속 친하게 지내요. 영화에서는 큰 갈등<br />

이 있지만 우리는 그런 적이 없었죠. 불편한 게 싫어<br />

오해가 있으면 푸는 스타일이거든요. 자존심 세우다<br />

가 화해 안 하면 멀어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전 뭔<br />

가 안 좋은 말을 들으면 헤어지기 전에는 꼭 풀고 가<br />

려고 하죠."<br />

본인의 첫사랑도 떠올렸을 것 같다. 그는 "평범한 첫<br />

사랑이 아니었다"고 기억을 되짚었다.<br />

"가슴 아프지만 고맙게 생각해요. 연기하는 데 도<br />

움이 되는 것 같거든요. 가슴 아픈 사랑도 하고 데<br />

여도 보고 싶어요. 그냥 생각의 차이일 뿐인 것 같<br />

아요. 좋은 기억들을 생각해 보면 가슴 아픈 것쯤이<br />

야 괜찮아요."<br />

주다영은 도경수 팬들에게 미안한 듯 조심스럽게 "경<br />

수 오빠는 연기 잘하는 배우인 줄 알았다. 엑소 멤버<br />

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아이돌에 관심이 많지 않<br />

다"는 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본 도경수<br />

의 연기가 좋았을 뿐이다. 같이 연기하게 되면서 찾아<br />

봤고, 팬덤을 확인했다.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는 주<br />

다영은 '순정'에 참여하면서 아이돌 가수와 노래 '공부'<br />

도 했다. 촬영 마무리 즈음 도경수에게 "인생 역전했<br />

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가 됐다. 그 덕분에 6살 어린<br />

남동생(의 여자친구)이 원하던 도경수의 사인을 획득<br />

한 경험을 전하며 미소 지었다.<br />

어렸을 때부터 활동한 주다영. 백화점 베이비 모델<br />

대회에서 1등을 한 뒤 3살 때 광고 모델로 나섰고, 5살<br />

때 KBS 아침 드라마 '누나의 거울'로 데뷔했다. 어렴풋<br />

한 기억이지만 촬영갈 때 엄마를 깨우고 행복해했던<br />

기억이 있단다. 부친이 반대를 많이 했지만 배우의 꿈<br />

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활동을 쉴 때 `다른 걸 하면<br />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연기하는 게 가장 좋은<br />

가 봐요. 연기하며 바쁘니 행복하더라고요."<br />

아직도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는 그는 멜로 상대<br />

를 꼽아달라는 말에 수줍게 웃으면서도 바람을 감추<br />

지 않았다. "현빈오빠를 숍에서 봤는데 정말 멋지시더<br />

라고요. 혹시라도 기회가 되면 남자주인공과 여자주<br />

인공으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요. `순정의 수옥과<br />

범실은 사랑이 중심이 아니라 우정과 사랑이 한 데<br />

있는 작품이잖아요? 음, 저는 장르가 사랑인 걸 하고<br />

싶어요. 헤헷."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103<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Principal Broker 마이클 리<br />

• Real Estate Broker 버지니아 주<br />

• Real Estate Agent 메릴랜드 주<br />

• 2012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2011년 웰스파고 은행 VVIP 담당이사<br />

• 2006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2002년 Golub Corp 가격정책이사<br />

• 1998년 Nalco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1995년 Eka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2002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 (M.B.A)<br />

• 1994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 (M.S.)<br />

Tel : 703.678.1855 (예약필수)<br />

mlee.epr@gmail.com<br />

www.enphomes.com<br />

11320 Random Hills Rd. #120,<br />

Fairfax, VA 22030<br />

대학때 교수 한분이 계셨는데<br />

그분은 학기 첫 강의때 학생<br />

들에게 자신이 받으려는 학점을 적어<br />

내라고 했다. 어떤 학생은 전공이 아니<br />

므로 C+를, 다른 학생은 겸손하게 보<br />

이려고 B를, 그리고 용기있게 A+를 적<br />

어 낸 학생들도 있었다. 그리고 학기가<br />

끝나면 그들에게 그들이 적어낸 학점<br />

을 주셨다. 시험 점수와는 상관없이 그<br />

들은 학기초에 적어낸 성적을 받은 것<br />

이다. 교수님의 가르침은 “인간의 자<br />

신이 생각하는데로 자신을 만든다”였<br />

다. 그분은 이 방식을 몇년에 한번씩,<br />

학생들이 잊을만 하면 다시 사용하곤<br />

하셨다.<br />

목표를 정하면 대부분의 경우 목표<br />

에 가까운 결과를 얻는다. A학점을 목<br />

표로 공부하면 아무리 못해도 B학점<br />

은 나온다. 그러나 C학점을 목표로 하<br />

면 잘해야 C학점을 얻는다. 높은 목표<br />

를 정하면 낮은 목표를 정한 사람보다<br />

더 많이 성취할수 있지만, 우리는 현<br />

실이라는 변명으로 목표를 낮게 잡는<br />

다. 비지니스를 시작해서 첫해니까 목<br />

중환자실 옆 카페<br />

표를 조금 낮게 조정한다. 그리고 한해<br />

가 끝나면 첫해에는 적자가 아니고 흑<br />

자에 많이 기뻐한다. 주변에서도 그 정<br />

도면 잘 했다고 부추겨준다. 스스로도<br />

대견하게 생각된다. 그런데... 경쟁 비지<br />

니스들은 비웃는다. 성공한 경쟁자들<br />

이 흑자경영으로 2호점, 3호점을 생각<br />

하는데, 적자경영이 아니라고 만족해<br />

하는 루키를, 유럽축구선수가 첫 걸음<br />

에 대견해하는 아이를 바라보듯한다.<br />

나 스스로도 이런 실수를 했다. 일단<br />

목표를 관대하게 정하고, 작은 성취에<br />

만족해하고 자만했다. 그리고 ‘주택경<br />

기가 너무 않좋아!’, ‘현재 상황에서는<br />

최선이었다’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br />

위안했다.<br />

그러나 나의 가슴속에서는 내가 과<br />

연 하루하루를 지상의 마지막 날처럼<br />

보람있게 보냈는가에 후회하고 있었<br />

다. 비지니스가 아니고 가족과의 시간<br />

이 더 중요한 날도 있고, 자신만의 시<br />

간이 중요한 날도 있다. 그러나 과연 내<br />

일이 지구의 종말일지도 모른다는 생<br />

각으로 참되게 보냈는가를 자문해 보<br />

면... 참 한심하다.<br />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사친구가 하<br />

나 있다. 그 친구는 가끔 야간 당직을<br />

하는데, 밤 12시 넘으면 달리 차를 마<br />

시러 갈곳이 없는 이곳에서는 그 친구<br />

에게 연락을 해본다. 그리고 새벽 1시<br />

에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차를 한잔 같<br />

이 한다. 주로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br />

어주는 만남이지만, 사실 나는 느끼러<br />

가는 것이다.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br />

하는 나에게서 불과 십여미터의 거리<br />

에는 생과사를 오가는 환자들이 있다.<br />

그들은 일년의 목표는 커녕 하루의<br />

목표도 오직 살아나는 것이다. 그들이<br />

가장 원하는 것은 십여미터에 떨어진<br />

곳에서 차를 마시면서 미래를 구상하<br />

는 나의 모습일 것이다. 그들은 학점<br />

을 A로 적어 넣을 것이고, 비지니스는<br />

첫해부터 대박을 목표로 운영할 것이<br />

다. 결코 ‘대충 대충’으로 살기에는 너<br />

무 아쉬울 것이다. 이것을 느끼러 나<br />

는 병원에 친구를 가끔 찾아간다. 나<br />

를 스스로 돌아보고 얼마나 한심한가<br />

를 느끼기 위해서.


104<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법률상담 Q&A<br />

사는게 힘드네요<br />

사는 게 힘드네요. 저는<br />

식당에서 일합니다. 제 남<br />

편은 한인 마트에서 일하고요. 둘 다<br />

수입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아<br />

이들은 중학교를 다니는 아들, 고등<br />

학교를 다니는 딸, 그렇게 둘이 있<br />

습니다.<br />

저는 식당에서 일을 하다 보니 밤늦<br />

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고, 남편은 주<br />

말 근무가 잦습니다. 아이들이 제대<br />

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들여다볼 여<br />

력도 없고, 가방끈이 짧아 무슨 공부<br />

를 하는지 조차 모르겠네요.<br />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 요즘, 이렇<br />

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싶기도 하<br />

고, 또 왜 사는지 조차 모르겠네요.<br />

아이들은 영어로만 이야기하려고 하<br />

는데, 저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br />

때가 많습니다. 남편 손을 잡아 본지<br />

도 오래고요.<br />

글쎄 , 저는 법률 전문가이<br />

긴 합니다만, 인생 전문가라<br />

곤 말할 수 없네요. 산다는 말이 어쩌면<br />

상처를 입는다는 말하고 동의어가 아닌<br />

지 생각이 드는 때도 많습니다. 노인분<br />

들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살아오<br />

며 있었던 아픔의 자국이라는 이야기도<br />

있잖습니까.<br />

눈물을 많이 흘리신 분들은 눈 옆으로<br />

고랑이 파진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얼<br />

마 전에 방영된 “인간극장”에서 장애인<br />

아들을 둔 어머니가 나와서 하시는 말<br />

씀이 눈물이 뜨겁다고 말씀하셨습니다.<br />

그렇게 뜨거운 눈물을 아들을 위해 많<br />

이 흘리셨다고 하네요. 사람이 살면서<br />

정말 즐겁게, 행복에 겨워 그렇게 사는<br />

날들이 얼마나 될까요? 예로부터 천석<br />

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br />

정이라고 했습니다. 가진 것이 많으면 그<br />

만큼 걱정도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물<br />

론 가진 것이 없다고 해서 걱정이 없다<br />

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많이 가졌다고<br />

해서 그 사람이 행복하지만은 않다는<br />

말이겠죠.<br />

돈이 행복의 척도라면 부자는 모두 행<br />

복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지요. 오히<br />

려 가진 사람들이 더 싸우고, 더 헐뜯<br />

으며, 더 욕심부리는 경우를 우리 주위<br />

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아흔아<br />

홉 가진 사람이 하나 가진 사람 보고 백<br />

개 채워달라는 말이 있듯이, 가진 사람<br />

이라고 해서 다 만족하는 삶을 영위하<br />

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br />

고민이 있고 걱정이 있습니다. 말이 잘<br />

안 통해도 뜻이 통하는 아들딸이 있음<br />

에 감사하고, 서로 자주 보지 못해도 서<br />

로를 위하는 마음을 가진 배우자가 있<br />

음에 감사하고, 돈은 넉넉지 못해도 일<br />

할 수 있는 건강이 있음에 감사한다면 ,<br />

다가오는 새해도 꼭 밉지만은 않을 듯하<br />

네요. 행복한 새해 되세요.<br />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105<br />

을 드러내는 윤정수의 모습이 포착돼<br />

투닥거리면서도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br />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r />

윤정수와 김숙의 보여줄 부부 케미에<br />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br />

가운데, 달달한 축가로 녹화장을 결혼<br />

식장으로 둔갑시킨 ‘포쌤’과 김숙의 마<br />

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심쿵 성악가의<br />

실력은 어떠할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br />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확인<br />

할 수 있다.<br />

‘<br />

윤정수, 김숙 홀린 훈남에<br />

은근 견제<br />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br />

서 윤정수와 김숙이 듀오 후보<br />

에게 달달한 ‘결혼식 축가’를 선물 받았<br />

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br />

SBS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br />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br />

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br />

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br />

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br />

향 소통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br />

윤정수-김숙이 가상 부부에서 이제는<br />

전 국민이 진짜 부부가 되길 원하는 ‘국<br />

민 가상 부부’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판<br />

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실제 결<br />

혼식장을 방불케 하는 모두의 환호 속<br />

에서 축가 선물을 받아 관심이 모아지<br />

고 있다.<br />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광주 교육계의<br />

아이돌 ‘포쌤’이 등장해 감미로운 목소리<br />

로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광주<br />

선생님들의 축가를 도맡아 하고 있다는<br />

이들은 윤정수와 김숙에게 축가를 선물<br />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한마음 한 뜻<br />

으로 대동단결하게 만들었다.<br />

특히 갑작스런 축가 선물에 김숙은 손<br />

사래를 치며 “우리는 가상이에요~”라며<br />

거부했는데, 막상 포쌤이 달달한 목소리<br />

와 환상의 화음으로 노을의 ‘청혼’을 열<br />

창하자 금세 빠져들어 윤정수와 깨알 상<br />

황극을 연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br />

는 후문이다.<br />

무엇보다 김숙은 조승우를 닮은 심쿵<br />

성악가의 출연에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br />

을 사로잡았다. 김숙은 심쿵 성악가가 백<br />

수로 지내고 있다는 말에 “조신하게 살<br />

림하는 남자 찾고 있거든요~”라며 사심<br />

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어 김<br />

숙의 어깨를 잡아당기며 은근히 질투심<br />

'동네변호사 조들호'<br />

표절논란... SBS 공모작이다?<br />

오는 3월 KBS2 새 월화 드라마로 편성된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br />

이향희, 연출 이정섭)가 표절시비 논란에 휩싸였다.<br />

최수진 작가는 법률대리인(법률법인(유) 한결)을 통해 드라마 ‘동네변호사<br />

조들호’의 이향희 작가와 KBS, SM C&C를 상대로 내용 증명<br />

서를 보냈다.<br />

최 작가는 해당 증명서를 통해 ‘동네변호사 조들<br />

호’가 지난해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최우<br />

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자신의 작품 ‘천원짜<br />

리 변호사’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br />

확인 결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기획안<br />

과 대본이 ‘천원짜리 변호사’의 대사 및 줄<br />

거리와 상당 부분 유사하거나 일치했다는<br />

것. 그는 이향희 작가에게 직접 메일로 항<br />

의,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변화<br />

가 없어 직접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br />

현재 이향희 작가는 해당 증명서를 반<br />

송한 상태다.<br />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br />

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친밀한 시선으로<br />

담아낸 드라마. 주인공 조들호 역에는 박<br />

신양이, 상대역 여변호사 이은조에는<br />

강소라가 각각 캐스팅됐다.


106 Feb. 11,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치과와 트라우마 .............................................. 108<br />

• 건망증과 치매, 그 불분명한 경계 (1) ............ 109<br />

• 오줌색이 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 (2) ..... 110<br />

• 젊게사는 마법 '지장지기' ................................. 111<br />

• 커피 or 차…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 (1) ...... 112<br />

• 찢어진 디스크도 수술없이 회복할 수 있다 .... 113<br />

• 커피 or 차…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 (2) ..... 114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11, 2016 107


108 Feb. 11,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치과와 트라우마<br />

저번주 토요일날 저희 오피스로 전화 한 통화<br />

가 걸려왔습니다. 한 중년 신사분께서 점잖으신<br />

목소리로 “지금 제 잇몸이 너무 아픈데 오늘 꼭<br />

가서 치료 받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으셨습<br />

니다. 그날따라 빽빽하게 스케쥴이 차있어서 조<br />

금 힘들 수도 있었지만,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br />

거 같아서 조금 기다리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일<br />

단 오시라고 말씀드렸고, 오후 두시쯤 그 환자분<br />

을 볼 수 있었습니다.<br />

“어디가 많이 불편하신가요? 어떻게 오셨죠?”<br />

라고 물어 본 제게 환자분은 아무 말 없이 입을<br />

벌리시고는 손가락으로 아랫 부분에 있는 앞니<br />

를 가리키셨습니다. 저는 별 생각 없이 환자 분<br />

입을 들여다 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단정한<br />

헤어 스타일을 하시고, 깔끔한 신사복을 입으신<br />

중년 남성분의 입안에서 자신의 치아보다 더 큰<br />

치석들이, 앞니 브릿지 아래에 있는 잇몸을 덮고<br />

있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치석<br />

아래에 있는 잇몸들은 빨갛게 붓고 피가 난 상<br />

태로 치아와 떨어진 상태로 너덜너덜 움직이고<br />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환자분 말로는 15년 동안<br />

치과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br />

“어떻게 이렇게 될 때까지 참으셨어요. 치과 한<br />

번 오셔서 검사 한번 받으시지 그러셨어요” 라<br />

고 제가 물어보자 그 신사분께서는 수줍고 겸연<br />

쩍한 말투로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그러게 말<br />

입니다. 제가 이렇게 미련해서…” 라고 말씀을<br />

흐리셨습니다. “혹시 예전에 치과 치료 받으셨을<br />

때 안좋은 경험이나 무서운 경험을 하신 적 있<br />

으시나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신<br />

사분께서 “네. 예전에 이 브릿지를 할때 잇몸이<br />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었습니다” 라<br />

고 말씀하셨습니다.<br />

이 이야기가 혹시 자신의 이야기나 상황과 비<br />

슷하진 않으신가요?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우<br />

리가 어렸을때 치과에서 고통이나 두려움을 크<br />

게 경험하고 나면, 그것이 잊혀지지 않고 트라우<br />

마가 되어서, 아주 작은 치료 (클리닝) 조차도 두<br />

려워서 치과를 피하곤 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어<br />

려움이나, 직장 때문에 바쁘셔서 자신의 치아를<br />

잘 관리하지 못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렇게 아<br />

플때까지 참고 참았다가 오시는 분들은 거의 대<br />

부분 이렇게 예전에 치과에서 안좋은 경험을 하<br />

셨던 일이 다반사입니다.<br />

제가 무슨 말을 하건,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하<br />

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 트라우마는 쉽게 고<br />

쳐지지 않습니다.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세상에<br />

나오듯, 결국 그 트라우마를 깨고, 그 두려움을<br />

극복하고 치과에 발걸음을 할 수 있는 것은 오<br />

로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이렇<br />

게 상황이 악화될 때까지 악화 되었다가 치과<br />

에 오시게 되셔서, 잇몸 상태가 아주 안좋아져<br />

서 잇몸뼈가 거의 없어지시거나, 치아를 발치할<br />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보게 되면, 치과의사이<br />

자 한 인간으로서 제 마음은 참 아프고 안타<br />

깝습니다.<br />

그래서 저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치과에 전화<br />

를 걸고, 예약을 잡고, 죽도록 오기 싫었던 치과<br />

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환자분들의 의지와 용기<br />

에 늘 마음속으로 박수를 쳐 드립니다. 그것이<br />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알고 진심으로 이해하기<br />

때문입니다. (심지어 제 동료 치과의사들이 자기<br />

도 무서워서 신경치료를 받지 않고 이를 뽑고 임<br />

플란트를 하게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br />

One thought can change your life. 라는 말<br />

이 있는데요. 저는 이 말을 아주 좋아 합니다.<br />

단 한가지의 생각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br />

다는 뜻이지요. 오늘 칼럼은, 예전에 겪었던 트<br />

라우마로 치과에 오지 않게 되신 많은 어른아이<br />

분들께, 짧은 한 이야기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br />

“큰 바다에서 배를 타고 있는 자신을 떠 올려<br />

보세요. 그 배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br />

갑니다. 그런데 그 배의 뒷편 쪽으로 가서 보시<br />

면, 바다에 물결이 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배<br />

가 앞으로 나아가니 당연히 내가 지나 온 길 뒤<br />

에 생기는 물결이지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br />

지나온 물결만 바라본채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br />

는지를 잊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 물결이 너무나<br />

아프고 강렬해서, 그 물결만 바라보고 그 물결때<br />

문에 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리곤<br />

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그 배는 지나간 물<br />

결의 흔적으로 인해서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오<br />

롯이 자신의 ‘생각’ 과 가고자 하는 ‘의지’ 로 앞<br />

으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e-mail: enews@usa.net 건강 Feb. 11, 2016<br />

109<br />

145회<br />

건망증과 치매, 그 불분명한 경계 (1)<br />

65세 남자 환자가 건망증(memory<br />

loss)을 호소하며 필자를 찾아왔<br />

다. 환자는 최근들어 매우 자주 깜박하<br />

여 때론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br />

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지 않아졌다고<br />

하였다. 예를 들어 환자는 과거에 알고<br />

있었던 전화번호나 사람의 이름을 기억<br />

하기 힘들고, 또한 최근에 어떠한 일이<br />

일어났는지 그리고 어떤 일이 언제 일어<br />

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하<br />

였다. 환자와 함께 내원한 보호자에 의<br />

하면 최근들어 환자는 며칠 전에 들었<br />

던 이야기도 아주 쉽게 잊어버리며, 다<br />

른 사람과 이야기 할때 같은 이야기를<br />

반복할 때가 매우 잦다고 하였다. 처음<br />

에는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하고 그냥<br />

넘겨왔지만 최근 수개월에 걸쳐서는 그<br />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져서 혹시 치매<br />

(dementia)에 걸리는 것이 아닌지 하고<br />

걱정을 하며 신경과 전문의(neurologist)를<br />

찾아보다가 마침 필자를 찾아<br />

오게 되었다고 하였다.<br />

필자는 우선 환자의 기본적인 인지기<br />

능을 평가(assessment)해 보았다. 일<br />

반적으로 인지기능(cognitive function)이라<br />

하면 여러가지 영역을 포함<br />

하는데 보통은 다섯가지 분야를 통틀<br />

어 인지기능이라고 지칭하게 된다. 이<br />

다섯가지 영역에는 기억력(memory)<br />

을 포함하여, 주의력 (attention), 실행능<br />

력 (executive function), 시공간인지력<br />

(visuospatial perception) 및 언어능력<br />

(language)이 들어 있다.<br />

환자의 경우 기억력 감퇴 이외에 언어<br />

능력이 다른 인지기능 영역에 비하여<br />

매우 심하게 감소되어 있음을 알 수 있<br />

었다. 구체적으로 환자는 본인이 하고<br />

싶은 말이나 표현을 금방 떠올려 내지<br />

못했으며, 물건 이름들을 바로 생각해<br />

내지 못했고, 글쓰기 또한 매우 힘들어<br />

했고, 검사 도중 글을 읽고 이야기 줄거<br />

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였다. 환자는 책<br />

을 읽을 때도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br />

야 이해가 된다고 하였으며, 환자의 보<br />

호자는 환자의 말수가 갈수록 감소되<br />

는 경향이 있었으며 또 최근들어 자주<br />

환자가 TV를 보면서도 TV에서 나오는<br />

이야기를 따라 가기 힘드는 것 같았다<br />

고 말하여 환자의 언어기능 장애를 확<br />

인해 주었다.<br />

짐작할 수 있듯이 나이가 들면 누구나<br />

기억력 감퇴를 포함한 어느 정도의 인지<br />

기능 (cognitive function)의 저하를 느<br />

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노화<br />

에 의한 단순 인지기능 저하인지 아니<br />

면 치매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인지 일<br />

반인들이 판단하기에는 매우 불분명한<br />

영역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겠지, 누<br />

구나 이 정도의 문제는 누구나가 가지<br />

고 있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에 치매의<br />

조기 진단이 매우 힘들게 된다. 다른 말<br />

로 이는 곧 문제에 대해 조기에 적절한<br />

치료를 시작할 수 없게 된다를 의미하<br />

며 질병의 예후를 매우 나쁘게 하는 큰<br />

원인 중의 하나가 된다.<br />

필자를 찾아온 이 남성 환자의 경우<br />

곧이은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의 한 종<br />

류인 전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br />

dementia)로 진단되었으며, 이에 따른<br />

적절한 치료를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br />

지면관계로 다음에 이어 이야기를 진행<br />

하도록 하겠다.<br />

* 신경내과전문의 및 의학박사 임정국<br />

상담 문의 : 임정국 신경내과<br />

703-277-3360


110 Feb. 11,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35회<br />

오줌색이 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 (2)<br />

혈뇨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혈<br />

뇨의 양이 많으면 병이 심각하<br />

고, 혈뇨의 양이 적으면 가벼운 병이다<br />

쉽게 발견되는 소변의 변화라지만, 소<br />

변의 맑은 정도 또한 조금만 주위를 기<br />

울이면 충분히 관찰 가능하기에 이 또<br />

는 것은 한증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br />

로 판단하며 진단과 치료에 임한다. 소<br />

변의 색만 변하는 경우와의 차이가 있<br />

제가 거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음<br />

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br />

또 이렇게 눈에 보이는 소변의 이상증<br />

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한의학적<br />

한 건강의 이상을 갸름할 수 있는 매우<br />

다면 소변색만 변하는 경우에는 큰 몸<br />

세가 감지 되면서, 소변을 자주 보는 빈<br />

으로나 현대의학적으로나 틀린 생각이<br />

중요한 척도가 된다. 보통 건강한 상태<br />

의 이상을 의심하기 전에 우선 음식이<br />

뇨나, 잘 참지 못하는 요절박, 통증이나<br />

다. 한의학에서는 혈뇨의 양에 비례해<br />

에서는 소변이 맑아야 하는데 세균에<br />

나 복용중인 내복약 같은 다른 가능성<br />

타는 듯한 느낌, 아랫배의 불쾌감, 오줌<br />

몸안의 쌓여있는 열의 양도 늘어난다<br />

감염되거나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기면<br />

을 일차적인 용의선에 두고 진단을 시<br />

소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 때는<br />

고 보지만 병의 경중을 결정하는 것은<br />

소변은 매우 탁하게 변하게 되는데 이<br />

작하지만, 색과 맑은 정도가 변하는 것<br />

좀 더 분명하게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br />

열의 양보다는 열이 어디에 쌓이고 있<br />

러한 탁도의 변화는 색의 변화보다는<br />

이 함께 관찰된다면 일시적인 식습관<br />

판단을 내려도 좋다.<br />

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br />

음식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그러므<br />

으로 인해 생긴 변화라기 보다는 좀더<br />

이처럼 소변의 색, 냄세, 탁도, 거품처<br />

현대의학에서도 비슷한 관점으로 문제<br />

로 어찌보면 음식이나 복용중인 약으<br />

분명한 이상이 몸에 생겼다고 판단하<br />

럼 눈에 보이는 증상들은 우리 몸의 건<br />

를 바라보기에 우선 혈뇨의 양에 일희<br />

로 인해 쉽게 오해의 여지가 생기는 소<br />

는 식이다.<br />

강 상태를 쉽게 알게 해주는 지표가 되<br />

일비 할 필요는 없다.<br />

변색의 변화보다는 탁도의 변화를 통<br />

소변의 색과 탁도 이외에 눈으로 흔<br />

지만, 대변처럼 소변역시 우리의 식생<br />

또 소변색이 붉으면 모두 혈뇨일거라<br />

해 좀 더 확실하게 우리 몸의 이상 증<br />

히 관찰되는 또다른 이상 증상으로는<br />

활의 많은 영향을 받음으로 이 지표들<br />

고 생각하는 것도 흔한 오해 중의 하<br />

세를 알아 낼 수 있다고도 할 수 있다.<br />

거품이 있다. 물론 정상적인 몸 상태에<br />

에만 진단을 의존해 너무 걱정할 필요<br />

나인데, 여성의 경우 생리전후 자연적<br />

일단 현대의학에서는 일단 소변색이<br />

서도 거품이 있을 수 있는데, 굳이 신<br />

는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지속되는 소<br />

으로 소변에 혈흔이 섞여 나올 수도 있<br />

매우 탁해지면서 냄세가 역해지는 변<br />

장에 문제가 없더라도 일시적으로 신<br />

변의 변화가 나타나고 몸의 다른 부분<br />

고, 결핵치료제나, 비트라는 야채의 섭<br />

화가 나타나면 이는 세균 감염의 가능<br />

장이 걸러낼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을 초<br />

들에서도 뭔가 평소와는 다른 증세가<br />

취도 소변을 붉게 만들 수 있으므로 붉<br />

성을 의심하고,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br />

과 흡수하게 될 경우 소변에 거품이 많<br />

나타난다면 이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br />

은 소변이 모두 혈뇨는 아니다. 마찬가<br />

되거나 통풍이 생기게 되면 소변으로<br />

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br />

와 상담을 통해 의학적인 소견은 받는<br />

지로 비타민이나 진통제의 복용은 소<br />

단백질과 요산이 많이 배출됨으로 소<br />

는 몇 일만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바로<br />

것이 좋겠다.<br />

변의 색을 녹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br />

변 색이 눈에 뛰도록 탁해지는 변화가<br />

거품이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것이<br />

게 함으로 일단 소변의 색이 변하면 큰<br />

나타난다고 본다. 또 한의학에서도 마<br />

없다. 다만 특별히 단백질이 풍부한 식<br />

병을 의심하기 전에 우선 현재 복용하<br />

찬가지로 소변의 맑고 탁한 것을 건강<br />

품군을 매일 섭취하지 않는데도 거품<br />

고 있는 약이나 식단부터 체크해 보는<br />

을 살펴보기 위한 척도로 사용하는데,<br />

이 매일같이 소변에서 관찰된다면 이<br />

것이 순서가 될 것이다.<br />

현대의학과는 약간 다른 관점인 소변<br />

때는 신장 기능 이상을 의심할 수 있으<br />

소변의 색이 이처럼 우리 눈에 가장<br />

색이 탁해지는 것은 열증으로, 맑아지<br />

며, 당뇨나 통풍같은 대사성 질환의 문


e-mail: enews@usa.net 건강 Feb. 11, 2016<br />

111<br />

젊게사는 마법 `지 장 지 기'<br />

명절이 되면 소화불량과 변비 악화로 불쾌감<br />

설 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평소 장(<br />

腸 )이 안 좋은 사람들이 고지방•고단백 음식을 과식<br />

하기 때문이다. 장은 건강의 척도다. 장은 생명 유지에<br />

꼭 필요한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배설하는 중요한 기<br />

관이지만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온몸이 고장난다. 여<br />

드름이나 부스럼 등 각종 피부 트러블, 변비, 어깨결림,<br />

두통, 어지럼증, 대장 폴립(용종), 대장암 등의 주범은<br />

바로 쾌변( 快 便 )을 못하는 고장난 장이다. 위장은 단<br />

순히 음식의 통로를 넘어 생명의 통로인 셈이다.<br />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보통 식도→위→십이지장→<br />

소장→대장을 거치면서 소화가 이뤄진다. 그 과정에<br />

서 간장, 담낭, 췌장, 소장 등에서 분비되는 소화액과<br />

뒤섞여 소장에서 모든 영양분이 체내로 흡수된다. 그<br />

리고 남아 있는 수분의 대부분은 대장에서 흡수된다.<br />

몸 안으로 흡수되지 않은 수분을 포함한 찌꺼기는 변(<br />

똥)의 형태로 굳고 시간이 지나면 항문의 괄약근 운동<br />

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음식물 소화 시간은 음<br />

식물 종류, 개개인, 성별에 따라 다르다. 보통 음식물<br />

소화는 4~12시간 걸리며 과일이 가장 빨리 소화되고<br />

고기는 오래 걸린다. 음식물이 소화를 거쳐 변의 형태<br />

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 데 약 15~24시간 걸리지만 어<br />

떤 사람은 2~3일이 소요되기도 한다.<br />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1980년대 건강한 성인 남녀 21<br />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식사에서 배변까지 평균<br />

53시간이 걸렸다. 입을 통해 들어온 음식물이 대장까<br />

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0시간이었으며 남성<br />

은 33시간, 여성은 47시간이 걸렸다. 아이들은 먹었던<br />

음식물이 평균 33시간 만에 배변으로 나왔다.<br />

서양 사람들이 주로 육식 중심의 식단이라는 점을<br />

감안하면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동양인들의 배변 시<br />

간은 이보다 훨씬 짧을 것으로 보인다. 음식물 소화는<br />

일반적으로 지방질이 7~8시간, 단백질이 5~6시간, 식<br />

이섬유가 3~4시간, 탄수화물이 1~2시간 걸린다. 설이<br />

나 추석 명절을 맞아 고단백•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어<br />

배가 더부룩하고 갑갑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음식물 소<br />

화 시간과 관련이 있다.<br />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일생은 입, 식도, 위, 십이지장,<br />

소장, 대장, 직장, 항문을 거쳐 마무리된다. 식도는 인<br />

두에서 위까지 음식물을 전달하며, 약 25cm 길이에 직<br />

경 2cm 넓이의 근육관( 管 )으로 구성돼 있다. 식도는 원<br />

래 쪼그라져 있다가 연하로 음식덩어리가 넘어오면 열<br />

린다. 음식물을 저장하는 밥통인 위( 胃 )는 약 1.5l 크<br />

기로 오른쪽 아래로 쳐진 듯한 J형 모양을 하고 있다.<br />

위 두께는 3~8mm이며 위장 구조는 안쪽에서 바깥쪽<br />

으로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 층으로<br />

이뤄져 있다. 사실 내시경을 통해 보는 위(장)는 위점<br />

막 내부의 표면뿐이다.<br />

위에는 약 3500만개의 무수히 많은 분비세포가 있<br />

다. 위는 한 끼 식사를 할 때마다 약 1l, 하루에 최대<br />

5l의 위액을 분비한다.<br />

소장은 6~7m쯤 되며 직경은 2.5cm다. 소장의 벽에<br />

는 융모라고 불리는 손가락 모양의 돌출된 털 주름이<br />

있고 이곳을 통해 영양분이 흡수된다. 남은 음식물은<br />

대장으로 흘러가 물, 염분 등이 흡수되면서 바나나 모<br />

양의 딱딱한 변으로 변하게 된다. 대장은 길이가 평균<br />

1.5m에 달하고 직경은 6.5cm쯤 된다. 대장은 5~10cm<br />

의 맹장(충수돌기•오른쪽 복부 밑 위치)에서 시작해<br />

올라가는 상행결장, 상복부를 가로지르는 횡행결장,<br />

왼쪽 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는 하행결장 및 에스<br />

(S)결장으로 나뉜다. 직장은 에스결장으로부터 연결되<br />

고 대변을 저장하는 곳이다. 직장은 길이 약 15cm, 지<br />

름은 4.5cm다.<br />

일본 소화기질환의 명의 무라타 히로시 박사는 "음<br />

식물을 먹고 시간이 흐르면 변이 되어 나오는 것이 당<br />

연하지만 정말 신비롭다"며 "장이 건강해야 우리 몸이<br />

제대로 돌아간다"고 말했다.<br />

장은 음식물을 소화•흡수•배출하는 일도 하지만 '<br />

면역'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몸에서 병<br />

원균과 같은 이물질이 발견되면 소장 점막에 분포한<br />

페이어판(Peyer's patch)이 림프구로 하여금 이물질<br />

이 날뛰지 못하도록 면역항체(면역글로불린)를 만든


112 Feb. 11,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다. 이것이 장관 면역 시스템이며 어른의 몸에서 매<br />

일 약 4g의 항체가 만들어진다.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br />

의 70%가 집중돼 있어 장이 건강하면 면역 시스템이<br />

활성화되어 병에 걸리지 않는다. 면역 시스템의 최전<br />

선에서 일하는 것은 NK(Natural Killer)세포라는 백<br />

혈구다.<br />

몸 안에 50억개 정도 있는 NK세포는 온몸을 샅샅<br />

이 순시하며 바이러스와 갓 생긴 암세포를 해치우고<br />

청소한다. 우리 몸은 24시간 동안 약 1조개의 세포를<br />

만들고 그 가운데 약 5000개는 암세포다. 매일 암세<br />

포가 수천 개씩 만들어지고 있지만 암에 걸리지 않는<br />

이유는 NK세포 때문이다. NK세포가 가장 많은 곳이<br />

바로 장이다.<br />

면역학자 오쿠무라 고는 "젊음과 건강은 나이가 아<br />

니라 면역력에 달려 있다"며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br />

70%가 장에 있기 때문에 장의 건강이 젊음의 척도"<br />

라고 말했다. 이처럼 중요한 장 속에는 500가지가 넘<br />

는 장내 세균 100조개 이상이 있다. 장 속에 살고 있<br />

는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이 깨지면 암이나 감염증,<br />

변비, 설사, 피부 거침, 과민성 장 증후군, 아토피성 피<br />

부염, 천식, 우울증과 같은 온갖 질환의 원인이 된다.<br />

우리가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장 내에 존재하는 유<br />

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익균이 유해균과 싸우<br />

고 있기 때문이다. 어른의 경우 장내 세균은 일부 개<br />

인 차이가 있지만 중간균이 약 70%, 유익균과 유해균<br />

이 15%씩 차지한다.<br />

세균을 무게로 치면 1kg 정도라고 한다. 장내 세균이<br />

살고 있는 대장은 뇌와 이어진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br />

는다. 이 때문에 대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br />

다. 뇌가 불안, 초조, 압박감과 같은 스트레스를 느끼<br />

면 이는 곧 자율신경을 통해서 순식간에 대장으로 전<br />

해져 변비나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br />

미국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숀은 뇌에서 정신으로<br />

안정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95%가 장에<br />

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장을 '제2의 뇌'라<br />

고 명명했다.<br />

장 건강은 식생활에서 출발한다. 육류와 채소류를<br />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안철우 연세대 강<br />

남세브란스병원 교수는 "탄수화물 50%, 단백질 30%,<br />

지방 20%가 가장 이상적이며, 지방은 12% 이상을 등<br />

푸른 생선과 같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하라"고 조언<br />

한다.<br />

음식물 섭취는 배변의 색깔과 모양으로 나타난다. 가<br />

장 이상적인 변의 색깔은 황토색에서 짙은 갈색이며<br />

형태는 바나나와 비슷하다. 이 같은 변은 섬유질이 많<br />

이 함유된 채소류나 해초류, 버섯류 등이 만들어낸다.<br />

장 운동을 활발히 해 배변을 촉진하는 운동도 중요하<br />

다. 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몸이 따뜻해지고<br />

장 운동이 촉진된다. 장 운동에 좋은 운동은 걷기나<br />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br />

커피 or 차… 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br />

스트레스 해소, 숙면 취하려면 '차'<br />

우울증 예방, 심장 보호엔 '커피'<br />

차와 커피는 매일 마시는 음식물을 넘어 '문화'<br />

가 됐다.<br />

BBC Future는 최근 차와 커피 중 일상의 삶과 건강<br />

에 더 좋은 음료가 뭔지 분석했다.<br />

사람들은 차나 커피가 아침잠을 깨우는 카페인이 들<br />

어 있어 '삶의 엔진오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br />

몽롱한 아침에 피로감을 쫓고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br />

음료는 무엇일까.<br />

BBC방송은 '무승부'라고 결론을 내렸다. 차 한잔에<br />

카페인이 약 40mg 들어 있지만 커피에는 80~150mg이<br />

들어 있다. 커피에는 보다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지만<br />

아침에 잠을 깨고 정신을 차리는 이유는 카페인 함유<br />

량이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과 경험, 냄새, 기대에 좌우


e-mail: enews@usa.net 건강 Feb. 11, 2016<br />

113<br />

153회<br />

등뼈(흉추, thoracic)는<br />

12개의 뼈<br />

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쌍<br />

의 갈비뼈가 붙어 있어 내<br />

장을 충격으로부터 보호<br />

한다. 또한 등뼈에서는 심<br />

장, 위, 간, 신장 등의 중요<br />

한 내장기관을 조절하는<br />

자율신경이 분포한다. 건<br />

강한 척추 관절은 틀어짐이 없이 부드럽게<br />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디스크를 손상시키<br />

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근육이<br />

만성적으로 긴장하지 않는다. 또한 혈액<br />

및 신경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어<br />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된다.<br />

일상생활의 자세가 등뼈를 틀어지고 굳<br />

게 만드는 원인이다.<br />

문제는 현대인의 일상생활이 등뼈에 심각<br />

한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이다. 청소나 요<br />

리, 설거지등의 집안 일에서부터 시작해서<br />

독서, 회사 업무, 제조업 등은 몸을 앞으로<br />

장시간 숙이고 있어야 하므로 머리가 등을<br />

압박하면서 무리를 주게 된다. 등을 앞으<br />

로 숙이면 머리 무게로부터 등에 가해지는<br />

압력이 능가하면서 등뼈가 조금씩 틀어지<br />

게 되고 결국 척추의 구조가 변하게 된다.<br />

그 결과 12개의 등뼈 중에서 흉추 1 부터<br />

흉추 6번이 쉽게 틀어지게 되고, 척추 관<br />

등이 부드러워야 삶이 부드럽다<br />

절이 불안정해지면서 등<br />

근육이 틀어진 관절을 보<br />

호하기 위해 딱딱하게 뭉<br />

치기 시작한다. 특히 늘어<br />

난 휴대전화와 컴퓨터의<br />

사용은 그렇지 않아도 피<br />

곤한 등을 더욱 피곤하게<br />

만든다.<br />

틀어진 등뼈는 어깨질환<br />

과 목,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된다.<br />

이렇게 틀어지고 굳어가는 등뼈를 교정<br />

해주지 않으면 등뼈구조가 비정상적으로<br />

변형되면서 어깨 관절을 포함해서 목과 허<br />

리까지 척추구조가 변형되기 시작한다. 척<br />

추가 변형되면 디스크를 누르기 때문에 디<br />

스크나 찢어지고 퇴행하며 근육이 뭉치면<br />

서 힘줄이 땡기기 시작하고 파열될 수 있<br />

다. 그결과 우리가 흔히 듣는 오십견이란<br />

어깨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오십견이란 병<br />

은 없고 평균 오십세가 되면 어깨에 통증<br />

이 생긴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특히 어렸<br />

을때부터 일찍 전자제품 사용을 시작한 청<br />

소년들의 척추를 보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br />

노화된 척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br />

자주 볼 수 있으며 또한 이십견, 삼십견을<br />

가질 수 있다.) 어깨관절이나 척추 관절에<br />

문제가 생기면 관절 주변의 인대, 힘줄 등<br />

의 조직이 찢어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아프<br />

고, 만성이 되면 석회가 끼게 된다.<br />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이미 관절에 심<br />

각한 구조변화가 시작된 것이다.<br />

문제는 통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날때까<br />

지 등뼈의 퇴행성 변화를 모르기 때문에<br />

이를 방치하는 것이며, 마침내 통증으로<br />

병원을 찾아도 적합하지 못한 증상치료에<br />

의해서 척추 질병이 만성 고질병으로 변하<br />

는 것이다. 나의 등뼈가 틀어짐을 확인할<br />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손을 허리에서부터<br />

등뒤로 했을 때 얼마나 손이 등위로 올라<br />

가느냐하는 것이다. 등이 건강할수록 손이<br />

등위로 높이 올라가고, 등이 많이 틀어질<br />

수록 올라갈 수 있는 양쪽 손이 차이가 나<br />

게 된다.<br />

등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바<br />

른 자세로 뛰는 것, 고무밴드를 이용해서<br />

밴드를 옆으로, 또는 뒤로 당기면서 견갑<br />

골을 등뼈로 모았다가 펴는 동작을 정기<br />

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야 등이 틀어지<br />

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등이 틀어졌<br />

다면 관절이 굳어버리므로 운동만으로는<br />

등이 펴지지 못한다. 또한 나의 관절상태<br />

에 적합하지 못한 운동이 관절 손상을 가<br />

속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정밀한 교정<br />

을 통해서 틀어진 관절이 잘움직일 수 있<br />

는 상태로 만들어야 운동을 해도 효과를<br />

볼 수 있다.


114 Feb. 11,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된다는 것이다.<br />

수면의 질에는 커피보다 차가 좋았다. 영국 서리대학<br />

연구팀이 표본 추출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차와<br />

커피를 마시게 했다. 그런 뒤 밤에 취침 시간과 숙면<br />

을 조사해 보니 차를 마신 사람은 오래동안 편안한<br />

잠을 잤지만, 커피를 마신 사람은 제대로 숙면을 취<br />

하지 못했다.<br />

치아 변색은 커피보다 차가 더 나쁜 영향을 줬<br />

다. 레드와인과 함께 차와 커피는 치아를 누런 갈<br />

색으로 변색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br />

치과전문의 대부분은 차의 천연색이 커피보다<br />

치아 에나멜에 훨씬 더 침착이 잘 된다는 데 동<br />

의했다.<br />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흥분한 사람이 마음을 진<br />

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는 뭘까. 차나 커<br />

피 모두 비슷하다는 의견이다. 영국에서는 수심<br />

에 가득 찬 친구에게 차를 주는 것이 일반화돼<br />

있다. 얼그레이차는 심난한 정신에 '약( 藥 )'이라<br />

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차는 흥분된 신경을 누<br />

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몇 가지 증거가 있<br />

다.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은 대중연설을<br />

앞두고 있는 흥분된 상황에서 보다 더 심리적 안<br />

정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하루에 차 3잔을 마시는 사<br />

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br />

37% 낮았다.<br />

커피는 차보다 힐링 효과 측면에서 뒤졌다. 3만명 이<br />

상을 상대로 실험해보니 하루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br />

사람은 우울증 위험을 약 8%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br />

났다. 차나 커피와 달리 다른 청량음료는 정신 건강을<br />

해칠 가능성이 높았다. 정신 건강과 차•커피의 연관성<br />

은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여지가 많아<br />

어떤 음료가 더 낫다고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BBC<br />

Future는 밝혔다.<br />

하루 2~3잔의 차나 커피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br />

5~40%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와 커피는<br />

심장을 보호해주는 데 좋다. 커피가 차보다 심장 보호<br />

에 약간 더 효과가 있지만 차는 항산화제를 풍부하게<br />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br />

차와 커피처럼 맥주와 와인도 우리가 가장 즐겨 마시<br />

는 술로 건강을 놓고 명암이 엇갈린다. 맥주와 와인은<br />

맛 차이도 있지만 어느 술이 더 빨리 취하게 하고, 복<br />

부비만에 더 안 좋은가를 놓고 논란이 많다.<br />

숙취에 있어서 와인이 맥주보다 더 빠르게 취한다. 미<br />

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가 남성 15명을<br />

대상으로 날을 바꿔가면서 와인과 맥주를 똑같은 속<br />

도로 20분간 마시게 한 뒤 숙취 속도를 측정했다. 그<br />

결과 혈당 알코올 수치가 최정점에 달한 시간은<br />

와인이 54분, 맥주는 62분이 걸렸다. 와인이 맥<br />

주보다 더 빠른 속도로 취했다는 얘기다.<br />

복부비만에는 맥주가 훨씬 나쁠 것이라고 생<br />

각되지만 와인이 좋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br />

비슷했다. 맥주 1잔은 약 180kcal로 와인 1잔보<br />

다 50% 이상 에너지 열량이 많았다. 최근 연구<br />

결과 단기적으로 와인이나 맥주 모두 체중 증가<br />

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10주쯤 진행된 음<br />

주 측정 결과 약 1kg 몸무게가 늘었고 5년이 지<br />

나면 약 25kg이 증가했다.<br />

와인은 종종 폴리페놀이 많아 심장질환, 고혈<br />

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br />

려져 있다.<br />

맥주는 특별히 몸의 어떤 부위에 좋다는 게<br />

없다. 하지만 맥주에도 폴리페놀이 상당량 들어<br />

있고, 레드와인만큼은 못하지만 화이트와인만큼 건<br />

강에 좋은 요소들이 있다.<br />

맥주와 와인 모두 하루에 한잔 마시면 의사가 필요<br />

없을 정도로 건강에 유익하다. 전문가들 총평을 종합<br />

하면 레드와인이 맥주보다 좋지만, 맥주는 전혀 안 마<br />

시는 것보다 한잔 정도는 더 좋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11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레드싸인투고<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빅프린팅<br />

포에버원스튜디오<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브스<br />

건강관계<br />

건강마을(애난데일점)<br />

건강마을(엘리컷시티점)<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br />

건축 / 수리<br />

솔라리스종합건설<br />

신우건축<br />

에덴건축<br />

핸디맨써비스<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br />

SM건축<br />

TCR건축<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00-9691<br />

(410)<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8-8787<br />

(240) 506-4268<br />

(703) 87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703) 750-2884<br />

(703) 750-0666<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703) 354-1515<br />

(703) 461-1515<br />

(703) 550-1200<br />

(571) 455-5454<br />

(703) 932-3755<br />

(703) 851-2829<br />

(703) 626-7039<br />

(410) 608-0550<br />

(703) 505-2348<br />

(703) 501-1026<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영인테리어<br />

건축 / 지붕<br />

지붕닥터<br />

J.G.지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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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축<br />

건축 / 캐비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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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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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하우스<br />

Christinechung Flower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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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br />

김정환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br />

애드아시안<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코러스비지니스<br />

IS2 Group Inc.<br />

KORUS POS<br />

(703) 378-2077<br />

(703) 323-8884<br />

(703) 339-7444<br />

(703) 628-5216<br />

(571) 228-2041<br />

(703) 994-7997<br />

(704) 622-5925<br />

(703) 278-9055<br />

(571) 236-0834<br />

(703) 642-2247<br />

(703) 204-2986<br />

(703) 501-3512<br />

(703) 577-3450<br />

(703) 569-7840<br />

(703) 989-1997<br />

(703) 255-3900<br />

(703) 534-8676<br />

(571) 408-0106<br />

(703) 967-9911<br />

(703) 942-5822<br />

(703) 574-5155<br />

(703) 939-1775<br />

(703) 825-7717<br />

꽃집<br />

고소희꽃집<br />

장미꽃집<br />

크리스틴정꽃집<br />

(301) 384-5299<br />

(703) 750-0003<br />

(703) 501-3512<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삼성서비스<br />

(703) 851-2829<br />

선&진냉.난방<br />

(703) 754-6973<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에벤에셀냉동<br />

(301) 370-6356<br />

에이빅냉.난방<br />

(240) 344-6637<br />

유니버셜냉.난방 (703) 618-4822<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플러밍서비스 (703) 447-4702<br />

크라운서비스<br />

(703) 282-2333<br />

형제냉난방<br />

(703) 304-1222<br />

호산나냉동<br />

(703) 678-9000<br />

Friendly냉동<br />

(443) 463-4537<br />

K.S.냉난방<br />

(703) 599-8010<br />

농장<br />

산장가든원두막<br />

농장<br />

초원농장<br />

도난방지 / 보안장치<br />

COX홈시큐리티<br />

(410) 768-3334<br />

(240) 252-0168<br />

(866) 212-5188<br />

떡집<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점)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888-8857<br />

미용 / 미용실<br />

그레이스옥뷰티살롱<br />

김영은헤어모드<br />

(703) 273-21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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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449-5555<br />

(301) 881-6150<br />

(703) 203-4898<br />

(703) 914-4663<br />

(703) 273-2100<br />

(571) 344-4123<br />

(703) 750-5450<br />

(301) 704-2482<br />

(571) 215-1645<br />

(571) 723-8888<br />

(571) 437-422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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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br />

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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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405-6540<br />

(703) 479-1806<br />

(240) 708-0227<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br />

(410) 465-3606<br />

이한길변호사<br />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br />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br />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br />

(301) 424-1940<br />

추이민전문법률회사 (703) 877-0870<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허진변호사<br />

(703) 218-5404<br />

허훈변호사<br />

(703) 333-5388<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인터내셔널타이틀&에스크로 (703) 821-1117<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 (703) 658-7007<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 (703) 591-4100<br />

조윤정의료원<br />

(301) 871-3400<br />

최지호가정의학과(애난데일) (703) 658-7060<br />

최지호가정의학과(패어팩스) (703) 281-7771<br />

병원/건강검진센타<br />

대아건강검진센터(MD)<br />

대아건강검진센터(VA)<br />

NCH 건강검진센터<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선병원<br />

신원석내과의학전문의<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클리닉<br />

원통증재활클리닉<br />

정성철물리재활병원<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김미숙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아이아이성형외과<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병병원/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벤돈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애난데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챈틀리)<br />

병원 / 수의과<br />

선샤인동물병원<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301) 299-3415<br />

(703) 429-3039<br />

(703) 981-2573<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2-4623<br />

(703) 865-8621<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703) 865-5970<br />

(703) 256-7979<br />

(571) 659-2540<br />

(703) 206-0026<br />

(410) 740-0055<br />

(703) 658-8282<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359-0245<br />

(410) 988-2038<br />

(610) 789-6701<br />

(703) 546-0022<br />

(703) 933-0555<br />

(703) 642-0900<br />

(703) 642-0900<br />

(703) 732-7675<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병원 / 안과<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알러지과<br />

북버지니아알러지<br />

파트너<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패어옥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571) 210-5535<br />

(703) 378-5155<br />

(703) 658-0300<br />

(703) 658-0300<br />

(703) 342-7871<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410) 715-35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 (703) 378-1678<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301) 230-0082<br />

(락빌)<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410) 480-0083<br />

(엘리컷시티)<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이승재통증클리닉 (571) 315-2848<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좋은하루척추신경& (703) 914-4663<br />

물리치료클리닉<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80-2331<br />

하나통증병원<br />

(703) 543-4810<br />

힐링척추신경병원 (703) 953-6555<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고일웅치과<br />

권혁수치과<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센터빌)<br />

글로리아치과<br />

김민치과<br />

김성주치과<br />

김영호치과<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비엔나)<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센터빌)<br />

나투라덴트<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맥클린스마트치과<br />

박시운치과<br />

박인석치과<br />

브라이트스마일치과<br />

빅토리교정치과<br />

스마트치과(MD)<br />

(703) 648-0500<br />

(703) 865-8829<br />

(703) 956-6995<br />

(703) 883-3873<br />

(703) 815-6455<br />

(703) 433-2436<br />

(703) 658-4211<br />

(301) 770-7710<br />

(703) 494-2150<br />

(703) 539-9166<br />

(703) 539-9239<br />

(703) 652-4265<br />

(703) 956-0071<br />

(703) 517-6782<br />

(703) 356-3970<br />

(703) 750-0110<br />

(703) 447-5204<br />

(410) 672-7207<br />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br />

에스치과그룹<br />

여창구치과(챈틀리)<br />

(703) 639-0807<br />

(703) 591-7000<br />

(703) 488-9922<br />

오은석치주임플란트전문의 (703) 539-9166<br />

유디치과(DC)<br />

(202) 861-0001<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중앙치과<br />

(703) 825-7840<br />

지창영치열교정 (703) 750-0800<br />

(애난데일,센터빌)<br />

지창영치열교정 (804) 520-6050<br />

(코로니얼하이츠)<br />

최창식치과<br />

(703) 279-340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패밀리&코스메틱치과 (703) 803-9200<br />

펜더종합치과<br />

(703) 865-6880<br />

BK치과<br />

(703) 609-2875<br />

NOVA 아동&성인치아교정 (703) 691-8388<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 (703) 865-7370<br />

케어피플홈헬스 &호스피스 (571) 297-4747<br />

프렌즈헬스케어 (571) 350-8233<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다스름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동인한의원(MD)<br />

동인한의원(VA)<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수성당한의원<br />

예담한방병원<br />

오행한의원<br />

원광보화당한의원<br />

유진한방보신원<br />

이정석한의원<br />

이지영한방병원<br />

임태용한방병원<br />

자공한의원<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제일한의원<br />

한마음한방병원<br />

한일한의원<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br />

정보석<br />

클라리온보석<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881-1255<br />

(301) 592-1234<br />

(301) 717-7430<br />

(703) 642-1234<br />

(571) 641-9999<br />

(703) 642-0860<br />

(703) 266-0040<br />

(703) 942-8858<br />

(703) 642-5488<br />

(240) 477-3866<br />

(703) 280-4989<br />

(301) 880-9119<br />

(703) 859-1102<br />

(571) 287-1764<br />

(703) 370-2830<br />

(703) 539-8822<br />

(571) 215-1112<br />

(703) 333-6066<br />

(703) 642-6066<br />

(301) 881-0141<br />

(202) 554-4355<br />

(703) 293-6206<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br />

곽민우종합보험<br />

김남수보험<br />

김수현종합보험<br />

(시티종합보험)<br />

김원기종합보험<br />

김장원보험<br />

김종준보험<br />

리사황보험<br />

마이클리종합보험<br />

매쓰뮤추얼보험(MD)<br />

매쓰뮤추얼보험(VA)<br />

민병택종합보험<br />

설병철보험<br />

송훈정보험<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br />

시티종합보험<br />

신디양종합보험<br />

심연식보험<br />

앤디김보험<br />

(240) 281-7949<br />

(703) 750-2205<br />

(703) 256-0300<br />

(703) 352-1073<br />

(301) 962-8300<br />

(703) 785-3145<br />

(703) 638-2499<br />

(703) 278-5440<br />

(703) 813-6767<br />

(301) 355-5800<br />

(703) 865-6501<br />

(703) 606-4946<br />

(703) 403-3456<br />

(443) 745-9988<br />

(571) 445-3610<br />

(703) 352-1073<br />

(703) 815-0111<br />

(703) 967-2185<br />

(703) 200-1412<br />

오메가 Annuity &Life<br />

오은정보험<br />

오향제보험<br />

올인원종합보험<br />

옴니화재보험(애난데일)<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br />

정벤자민종합보험<br />

정성웅종합보험<br />

정제인종합보험<br />

지니리보험<br />

최봉회종합보험<br />

최클라라종합보험<br />

커버월드종합보험<br />

토니김보험<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글렌버니)<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엘리컷시티)<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버지니아)<br />

황영만종합보험<br />

ABP종합보험<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글렌버니)<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버지니아)<br />

부동산 / 감정,검사<br />

홈프로인스펙션<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선혜부동산<br />

김명섭부동산<br />

김명욱부동산(애난데일)<br />

김명욱부동산(엘리콧시티)<br />

노재명부동산<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br />

뉴스타부동산(락빌)<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드림메이커부동산<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양영심부동산<br />

에버랜드부동산<br />

에이스부동산<br />

에이프릴킴부동산<br />

여범구부동산<br />

오문석부동산<br />

유니스양부동산<br />

이재인부동산<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글렌버니)<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엘리컷시티)<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버지니아)<br />

재노오부동산<br />

죠앤정부동산<br />

최문용부동산<br />

최찬희부동산<br />

최태은부동산<br />

카니정부동산<br />

코암부동산&투자(주)<br />

(애난데일)<br />

코암부동산&투자(주)<br />

(엘리컷시티)<br />

테드탁부동산<br />

파나부동산<br />

폴라박부동산<br />

한정원(낸시)부동산<br />

(703) 256-0300<br />

(703) 642-0305<br />

(703) 973-5900<br />

(703) 890-6006<br />

(866) 915-6664<br />

(571) 217-1211<br />

(703) 999-6936<br />

(703) 237-0700<br />

(703) 642-5577<br />

(703) 914-0340<br />

(301) 610-9980<br />

(703) 649-2100<br />

(703) 537-9899<br />

(703) 200-128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703) 256-9808<br />

(703) 846-055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571) 216-6613<br />

(703) 815-0010<br />

(703) 629-9483<br />

(703) 628-7425<br />

(410) 203-0555<br />

(703) 507-8802<br />

(703) 641-4989<br />

(301) 762-4987<br />

(410) 750-8040<br />

(703) 641-4989<br />

(703) 815-0010<br />

(703) 774-894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703) 272-1000<br />

(703) 641-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443) 668-0453<br />

(703) 942-8983<br />

(703) 942-6889<br />

(703) 819-0705<br />

(703) 303-4886<br />

(703) 641-4989<br />

(703) 508-6069<br />

(571) 243-5756<br />

(443) 506-8488<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703) 772-7275<br />

(703) 409-1075<br />

(703) 407-3699<br />

(571) 344-0355<br />

(703) 966-7268<br />

(571) 594-4989<br />

(703) 642-3705<br />

(410) 203-0555<br />

(571) 228-5675<br />

(703) 232-1712<br />

(703) 395-0339<br />

(703) 772-4767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117<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한진현부동산<br />

Allico Realty Group<br />

(글렌버니)<br />

Allico Realty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Realty Group<br />

(버지니아)<br />

사무기기<br />

탑사무기기<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강변대중사우나<br />

애난데일괄사치료마사지<br />

COZY 마사지클리닉<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br />

스튜디오판<br />

스튜디오N<br />

애플트리베이비포토<br />

(703) 606-2135<br />

(410) 766-5157<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301) 258-9808<br />

(703) 914-9696<br />

(703) 946-0958<br />

(703) 347-1314<br />

(703) 642-0081<br />

(703) 819-9142<br />

(571) 236-0834<br />

(443) 474-3001<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미야시세이도(락빌) (301) 424-0552<br />

소독<br />

레드핀소독<br />

HPC제일소독<br />

식당<br />

7080막걸리<br />

가보자횟집<br />

고기야<br />

단지<br />

레드홀릭<br />

명가김밥(센터빌)<br />

명가김밥(패어팩스)<br />

빛고을순두부(락빌)<br />

빛고을순두부(엘리컷시티)<br />

상록수<br />

소주사랑횟집<br />

아난골식당(애난데일)<br />

아난골식당(챈틀리)<br />

아라퓨전레스토랑<br />

우미가든<br />

일품향<br />

자금성<br />

중화원<br />

청사포조개찜(애난데일)<br />

(703) 881-1155<br />

(703) 333-3434<br />

(703) 658-7080<br />

(703) 354-1356<br />

(703) 942-6995<br />

(703) 830-3800<br />

(703) 333-5124<br />

(703) 988-0014<br />

(703) 934-0112<br />

(301) 881-1178<br />

(410) 461-6560<br />

(703) 266-6681<br />

(703) 256-3565<br />

(703) 914-4600<br />

(703) 631-3400<br />

(703) 914-2727<br />

(301) 933-0100<br />

(703) 273-4039<br />

(410) 766-5208<br />

(703) 256-8006<br />

(703) 914-1004<br />

청사포조개찜(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친정집손만두,순대(챈틀리) (703) 263-2577<br />

친정집손만두,순대(센터빌) (703) 543-8977<br />

토속집<br />

(703) 333-2861<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Lighthouse Tofu-BBQ (301) 881-1178<br />

(락빌)<br />

Lighthouse Tofu-BBQ (410) 461-6560<br />

(엘리컷시티)<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스프링필드) (703) 256-5201<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예삐애견미용센터<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주간워싱톤<br />

크리스찬파워<br />

언론기관 / 위성방송<br />

COX커뮤니케이션<br />

(703) 354-5488<br />

(703) 888-8857<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815-1166<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219-9997<br />

(703) 395-5754<br />

(866) 212-6024<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론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TMCI(건강검진)<br />

열쇠,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유학상담<br />

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권융자<br />

랜딩네이션융자<br />

마이클남융자<br />

비비안배융자<br />

안윤민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앤디최융자<br />

오영철융자<br />

임용남융자<br />

정주형융자<br />

조셉김융자<br />

클레어고융자<br />

Fairway Asset융자(락빌)<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br />

은행<br />

태평양은행<br />

(703) 924-9590<br />

(703) 352-3559<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992-8306<br />

(301) 345-2414<br />

(703) 815-1166<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703) 407-3772<br />

(703) 582-3009<br />

(703) 364-5624<br />

(301) 279-6969<br />

(703) 507-4055<br />

(571) 275-0691<br />

(571) 239-8883<br />

(703) 371-8343<br />

(703) 966-7479<br />

(703) 624-1611<br />

(703) 623-7337<br />

(703) 624-1621<br />

(703) 850-2045<br />

(703) 279-6969<br />

(703) 204-0022<br />

(703) 256-0119<br />

WELLS FARGO(오영철)<br />

의류 / 양복점<br />

패션아울렛<br />

의류 / 의상실<br />

가로수길<br />

패션아울렛<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고려통운<br />

대한통운<br />

마라톤이삿짐<br />

베스트이사<br />

병팔이네이삿짐<br />

비둘기이삿짐<br />

사계절이삿짐<br />

조양운송<br />

조은이삿짐<br />

코리아이삿짐<br />

한미이사<br />

현대해운항공<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br />

원프린팅<br />

한빛그래픽&싸인(MD)<br />

한빛그래픽&싸인(VA)<br />

인터넷 솔루션<br />

Cox 커뮤니케이션<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자동차 / 딜러,판매<br />

락빌렉서스<br />

락빌렉서스(크리스틴김)<br />

락빌렉서스(이길종)<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br />

유로모터스<br />

유스티노한자동차판매<br />

첸틀리벤츠(제니퍼 정)<br />

(703) 966-7479<br />

(703) 966-2951<br />

(703) 338-8087<br />

(703) 966-2951<br />

(703) 354-2489<br />

(703) 550-2424<br />

(703) 996-8255<br />

(571) 232-1414<br />

(703) 425-5700<br />

(703) 322-0824<br />

(703) 475-0008<br />

(301) 221-0424<br />

(703) 550-5550<br />

(571) 229-6969<br />

(703) 222-0712<br />

(703) 531-8485<br />

(703) 339-8844<br />

(703) 241-9188<br />

(703) 914-0049<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866) 212-6024<br />

(703) 507-2991<br />

(866) 297-7000<br />

(240) 715-4448<br />

(301) 762-9009<br />

(301) 215-5491<br />

(301) 986-8800<br />

(703) 855-8710<br />

(877) 500-6313<br />

자동차 / 바디,정비<br />

695 오토센터<br />

(410) 277-0005<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br />

뉴잉톤오토바디&자동차정비 (703) 455-0008<br />

델타오토바디<br />

(301) 984-2948


118<br />

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11, 2016 119<br />

베스트오토바디<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br />

(703) 922-0777<br />

(703) 766-1200<br />

쉘애난데일정비소(K-Mart옆) (703) 256-8014<br />

스프링필드콜리젼센터 (703) 750-3395<br />

스프링필드오토서비스 (703) 256-2206<br />

애난데일&벨트웨이서노코 (703) 750-7875<br />

오토바디월드<br />

(703) 978-9685<br />

옥탄오토케어<br />

(703) 354-7000<br />

위케어오토바디(스프링필드) (703) 455-5525<br />

위케어오토바디(알렉산드리아) (703) 212-4901<br />

윤스오토케어<br />

(703) 543-8898<br />

전스오토바디<br />

(703) 369-2284<br />

챈틀리오토리페어서비스 (703) 802-2277<br />

(C.A.R.S한정수)<br />

훼어시티오토바디&페인트<br />

C&S오토바디샵<br />

자동차 / 유리<br />

ZIPS 자동차유리(MD,DC)<br />

ZIPS 자동차유리(VA)<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한국토잉<br />

잡화/도,소매<br />

동해무역컨설팅<br />

패션아울렛<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br />

전자제품<br />

바잉투게더<br />

(703) 323-0002<br />

(703) 888-8507<br />

(240) 621-7073<br />

(571) 251-9462<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703) 625-1354<br />

(703) 256-4600<br />

(703) 966-2951<br />

(301) 776-7676<br />

(703) 525-2929<br />

(703) 839-6000<br />

전화서비스<br />

고은 PJ 휴대폰(MD) (301) 595-0012<br />

고은 PJ 휴대폰(VA) (703) 509-5555<br />

유니크모빌(Fairfax슈퍼H-마트) (703) 591-2442<br />

AT&T유닉크모빌(센터빌) (703) 625-7779<br />

Cox 커뮤니케이션 (866) 212-6024<br />

PJ Wireless<br />

(301) 595-0012<br />

제과<br />

르뺑베이커리<br />

(703) 263-2000<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br />

신라제과(엘리콧시티)<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br />

신라제과(센터빌)<br />

신라제과(패어팩스)<br />

체육관 / 태권도<br />

강명학태권도장<br />

김한규태권도장<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강명학)<br />

한광수태권도장<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카페 / 나이트클럽<br />

가빈<br />

종각카페<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MD)<br />

컴퓨터<br />

다윈컴퓨터<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탐정<br />

사설탐정<br />

택배<br />

한미우체국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로얄콜택시<br />

베스트코리아택시<br />

서울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333-2001<br />

(410) 480-4856<br />

(703) 388-2880<br />

(703) 266-6001<br />

(703) 691-1171<br />

(703) 521-8100<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455-3300<br />

(703) 801-3924<br />

(410) 740-8627<br />

(410) 768-3334<br />

(410) 564-9102<br />

(703) 967-4155<br />

(301) 588-1119<br />

(703) 333-2991<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202) 627-0911<br />

(703) 531-8485<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928-1333<br />

(703) 489-0114<br />

(703) 501-8989<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파티<br />

The Queen<br />

(703) 577-3450<br />

판촉물<br />

동해무역컨설팅 (703) 256-4600<br />

(각종유니폼,티셔츠주문제작)<br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표구,액자<br />

신정식표구사 & 애난데일<br />

플러밍<br />

메릴랜드G플러밍서비스<br />

삼성서비스<br />

성공플러밍(VA)<br />

성공플러밍(MD)<br />

형제플러밍<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피아노/조율<br />

크리스틴박피아노<br />

학원 / 예능학원<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br />

워싱턴조이밴드<br />

최영국노래교실<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스카이에듀케이션(패어팩스)<br />

스카이에듀케이션(센터빌)<br />

에버그린아카데미(ESL)<br />

예스클래스<br />

(704) 622-5925<br />

(703) 314-3320<br />

(443) 722-6727<br />

(703) 851-2829<br />

(571) 429-1695<br />

(443) 718-1006<br />

(703) 304-1222<br />

(410) 630-4582<br />

(571) 606-2474<br />

(703) 438-8840<br />

(571) 294-8025<br />

(571) 435-5811<br />

(571) 594-4602<br />

(703) 750-3542<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703) 642-0121<br />

(703) 383-0043<br />

(703) 543-8880<br />

(703) 256-6060<br />

(703) 314-2899<br />

캐이앤이아카데미(챈틀리,센터빌) (703) 409-7587<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김영주양재학원<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빅터미용학원<br />

(703) 981-2002<br />

(703) 641-4989<br />

(703) 256-3760<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MD) (410) 461-6496<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VA) (703) 354-5475<br />

피디엘애견미용학교 (703) 339-4331<br />

학원/컴퓨터학원<br />

서울컴퓨터학원<br />

(703) 579-1707<br />

학자금 무상보조 컨설팅<br />

탑학자금<br />

(703) 576-7803<br />

한복<br />

인사동한복(VA)<br />

인사동한복(MD)<br />

장미혼수방<br />

(703) 941-7800<br />

(301) 529-1432<br />

(703) 752-1970<br />

화장품<br />

건강마을화장품 (703) 354-1515<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560-1155<br />

(미샤&종함-폴스처치)<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277-1081<br />

(미샤&종함-패어팩스)<br />

라임스톤화장품 (571) 830-6180<br />

(미샤&종함-애난데일)<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335-2923<br />

(미샤&종함-매나사스)<br />

라임스톤화장품 (301) 355-6466<br />

(미샤&종함-게이더스버그)<br />

라임스톤화장품 (410) 455-0300<br />

(미샤&종함-케톤스빌)<br />

미야시세이도<br />

(301) 424-0552<br />

아모레(라임스톤-패어팩스) (703) 267-6669<br />

아모레(라임스톤-볼티모어) (443) 341-6366<br />

아리따움(라임스톤-엘리컷) (410) 480-8027<br />

THE FACE SHOP(VA) (703) 256-8802<br />

THE FACE SHOP(MD) (410) 720-2914<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로고스회계법인(송준재)<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안선희공인회계사<br />

이신욱공인회계사<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장홍범공인세무사<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914-0085<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815-6800<br />

(703) 345-9594<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714) 39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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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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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경의 푸드 칼럼<br />

141회<br />

Story 141. 진리의 맛 김치찌게<br />

외국에 오래 있거나 당장 다니러 온 사<br />

람들 조차 몇번은 길들여 지지 않은 이국<br />

적이고 다양한 화려함으로 신선한 자극<br />

이 되는 음식이 많아도 역시나 우리는 뭔<br />

지모를 화~악 땡기는 친근한 음식이 그<br />

립다. 그 중에서도 한계절 내내 떨어뜨리<br />

지 않고 냉장고에 늘어 앉아 늘 말없이<br />

있어도 든든한… 어쩌면 나의 무관심에<br />

도 묵묵히 자리를 잡고 있는 “김치”는 정<br />

말 그 어느것과도 어우러짐이 있는 편안<br />

한 존재이다. 그러고 보면 김치만큼 우리<br />

삶과 가깝고 친근한 것이 또 있을까…또<br />

한 그 발효 과정 속을 드려다 보면 마치<br />

우리의 삶을 고스란이 옮겨 놓은 것처럼<br />

표현해주는 넉넉함이 있다.<br />

게다가 깊은 맛의 탄생을 위한 리듬과<br />

조율은 또 얼마나 근사한 악보로 우리의<br />

입을 즐겁게 해주는지… 요즘처럼 강행<br />

되어지는 스케줄은 그저 모든 것이 쉽게<br />

먹을 수 있는 것만 찾게 되어서 오직 손<br />

에 낯익은 것만 고집하듯 내 머리속에는<br />

온통 적당히 때우기로 가득하다. 그럼에<br />

도 불구하고, 이렇게 숱한 과정을 겪은 새<br />

콤한 신김치로 머리 부분을 썩뚝!!! 뭉텅<br />

뭉텅 썰어서 찰떡궁합 삼겹살 깔아주고,<br />

멸치 다시 우려낸 육수로 한솥 끓여 내<br />

어 바람 불어 쓸쓸하지만 왁자지껄 벗들<br />

이 있기에 따뜻한… 그래서 그 훈짐 곁<br />

들여 저녁에 뜨끈뜨근하게 후후~ 불어<br />

가며 먹을 생각에 입안 가득 군침 고여보<br />

지만 아뿔사 도톰한 삼겹살이 없으시다.<br />

이럴땐 때부분 고정 관념에 여러분은 은<br />

근하게 끓여낸 삼겹살 김치 찌게를 포기<br />

하겠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br />

일단 육수 대신에 뽀얀 쌀뜨물을 넉넉<br />

히 준비해 앙금이 가라 앉도록 해놓고 적<br />

당히 넓은 볼에 약간의 꼬소꼬소 콩기름<br />

두루고 김치가 투명해질 때가지 포~옥<br />

끓여 낼 참이다. 이때 김치의 신맛을 잡<br />

아 주기 위해 센불에 김치를 볶아준다.<br />

그리고 담백한 두부까지 있다면 금상첨<br />

화이지만 어제 벗이 날라다준 귀한 차돌<br />

박이를 센불에 볶아준 김치와 함께 후다<br />

닥 볶아준다. 그런 다음 아까 참에 준비<br />

해둔 뽀얀 쌀뜨물 부어 단백하고 구수한<br />

맛을 더하노니 시간의 더딤과 함께 한시<br />

간 넘게 포~옥 끓여 주어 적당히 간을<br />

맞출 일만 남았다. 아시다시피 간을 맞<br />

추실때는 각자 어떤 비밀 소스로 간을<br />

하는지는 묻지 않기로 하자. 모두 저마다<br />

의 비밀 특제 가루??가 있으므로… 이로<br />

써 김치 쪼가리 몇잎 띄우고, 벌건 국물<br />

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게 되었<br />

다. 저녁 어슴프레 깔릴즈음 하나둘씩 모<br />

이기 시작한 벗들과 왁자지껄 다함께 먹<br />

을 생각에 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진다.<br />

하지만 온집난을 진리의 맛으로 물들이<br />

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거동락 아우에게<br />

미리 맛을 보이기로 했다. 어랏 이게 왠<br />

일?? 그 애교없기로 장안에 소문이 파다<br />

한는 처자께서 특급칭찬을 너무 남발하<br />

신다. 요즘 이런 김치찌게 맛보기 힘들다<br />

는둥… 호들갑 스럽게 입에 발린 소리까<br />

지… 일년에 딱!! 한두번쯤 나를 감동시<br />

키기는 하지만 이렇게 들었다 놨다를 반<br />

복하는 요물칭찬은 보기 드문 일이다. 이<br />

에 기분이 좋아진걸까?? ㅎㅎㅎ 내가 김<br />

치찌게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하고<br />

맘에 없는 겸손을 떨며 내둘내둘 후다닥<br />

그러면서도 평범한 것 같아도 김치찌게<br />

맛은 평범한 것 같아도 매콤하면서~ 그<br />

뭐랄까… 설명할 수 없는? 맛있고 깊은<br />

맛이 나는 것이 나름 억지춘향 애써보았<br />

다는 마지막 생색을 잊지 않았다.<br />

TIP : 김치찌게는 제일 중요한 점이 김<br />

치가 맛있게 잘익어야만 김치찌게가<br />

맛있습니다. 그리고 센불에서 끓기 시<br />

작하면 약불로 줄여 오래오래 익혀야<br />

제 맛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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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몇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국민요정’이<br />

라 불리던 그녀도 한 남자의 아내가 됐고 어<br />

느덧 ‘엄마’가 됐다. ‘준이엄마’라는 새 이름을 얻은 개<br />

그우먼 정경미(35) 말이다.<br />

2014년 9월 엄마가 된 정경미는 출산한 지 불과 23<br />

일 만에 라디오 DJ석에 복귀하며 자타공인 ‘욕망새댁’<br />

이 됐다. TV 프로그램 출연은 뜸하지만 MBC 라디오<br />

'욕망새댁'<br />

정경미가<br />

밝힌<br />

아이 & I<br />

국에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 그는 언제나처<br />

럼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프로 방송인이다.<br />

일하는 ‘맘스타’들의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와 그들만<br />

의 특별한 육아 철학을 담은 ‘별주부전’의 두 번째 주<br />

인공으로 낙점된 정경미를 겨울의 한복판인 지난 1월<br />

중순 서울 문래동에서 만났다.<br />

예정에 없던 스케줄이 생길 때면 어김없이 ‘친정엄<br />

마 찬스’를 쓴다는 정경미 역시 천상 ‘워킹맘’이다. 하<br />

지만 그는 “아침부터 출근해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br />

인 엄마들에 비하면 워킹맘 축에도 못 낀다”며 조심<br />

스러워했다.<br />

법정 출산휴가 90일도 채우지 않은 빠른 복귀 결정<br />

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br />

“아이를 낳기 전에 고민이 많았어요. 방송일이란<br />

게 육아휴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쉬긴 쉬어야 하는<br />

데 1년을 쉴 지 2년을 쉴 지, 그 이후엔 과연 나를 찾<br />

아주는 사람이 있을지 굉장히 고민되더라고요. 그리<br />

고 아무래도 ‘두시만세’ DJ석은 정경미의 자리잖<br />

아요. 그 자리를 길게 비워두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빨<br />

리 복귀하게 됐습니다.”<br />

솔직한 심정으로 ‘생계형’의 이유도 있지만 미래가 불<br />

투명한 여성 방송인의 숙명도 공백을 줄이게 된 배경<br />

이다. 단 3주의 공백으로는 ‘경단녀’(경력단절여성) 축<br />

에도 못 들겠으나, 돌아와주기를 기다려주는 일터가<br />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복이다.<br />

정경미의 하루 일과는 보통의 일하는 엄마들과 크게<br />

다르지 않다. 준이가 일어나고 EBS ‘딩동댕 유치원’으<br />

로 시작되는 하루. 준이와 오전 시간을 보내고 정오가<br />

되면 MBC 표준FM ‘두시만세’ 생방송을 위해 출근 준<br />

비를 한다. 방송을 마친 후엔 바람처럼 칼퇴. 개인적인<br />

약속을 만드는 일은 거의 없다. 퇴근 후 일과는 오롯<br />

이 준이에게 집중된다. 놀이-식사-목욕 등을 마치면<br />

어느새 재울 시간이 된다.<br />

긍정적으로 보자면 ‘풀타임 워킹맘’보다는 아이와 함<br />

께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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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비해 자신의 이름 석 자로 불릴 일이 더 많은 그<br />

이지만, ‘일상’은 여느 엄마들과 마찬가지다.<br />

준이가 세상에 나온지 어느덧 16개월. 아이가 태어나<br />

고 생후 1년 가량은 ‘죽어라 싸우는 시기’라는 게 초<br />

보 엄마아빠들의 일반론이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과<br />

180도 달라진 환경 속 부부간 대화 단절 그리고 거기<br />

서 파생되는 섭섭함 등이 보통의 수순인 것. ‘전국구’<br />

잉꼬부부 정경미-윤형빈은 어땠을까.<br />

“저희는 오히려 대화는 많이 안 한 것 같아요. 대<br />

화를 하면 계속 싸우게 되고 대화 단절이 되는 것 같<br />

아서였죠.” 왠지 웃프다.<br />

“초반엔 준이아빠가 밤중수유를 너무 잘 해줘서<br />

‘훌륭한데?’ 생각했는데, 아이도 패턴이 잡히고<br />

아빠도 바빠지고 하다 보니 아예 아이를 못 보는 거<br />

죠. 처음엔 섭섭했는데 일 때문에 못 들어오는 거<br />

니까 어쩔 수 없더라고요. 또 계속 미안하다고 하<br />

고•••”<br />

지금은 섭섭한 일이 있어도 내면에서 삭히고 있지만<br />

“가끔 욱 할 때가 있다”는 정경미. “그래도 말 안 하는<br />

게 더 편안하다”며 슬며시 웃는 그에게선 왠지 모를<br />

성스러움마저 느껴진다.<br />

초보엄마인 그녀도 아이를 키우며 아찔한 순간을 몇<br />

번이나 경험했다. 처음 준이가 불덩이가 됐을 때 이<br />

론으론 알겠는데 막상 닥쳐서 해보려니 아찔했던 경<br />

험. 불과 몇 걸음 거리에 잠시 가방을 가지러 간 사이<br />

눈앞에서 준이가 사라져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 덕분<br />

에 “만에 하나 발생할 순간에 순발력이 떨어지면 안<br />

되니까 이제 외출할 땐 손에 무언가를 들지 않게 된<br />

다” 한다.<br />

엄마가 된 뒤론 스케줄 잡는 일도 조심스러워진 것도<br />

사실이다. 아이도 걱정되지만, 나날이 활동 반경이 넓<br />

어지는 손주를 돌봐주시는 친정엄마의 건강도 걱정이<br />

다. 그는 “문득 입술이 터져 있으시거나 파스를 붙인<br />

친정엄마를 보면 너무 미안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br />

그래도 준이 역시 엄마가 일터에 나가있는 동안 무럭<br />

무럭 꿈을 키워갈 터. 요샌 한창 엄마아빠 모습을 보<br />

고 따라하는데, 청소용 밀대를 밀고 집안 곳곳을 돌아<br />

다니는 모습이 여간 야무진 게 아니다.<br />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해가는 아이를 보며, 엄마의<br />

고민도 커져간다.<br />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무조건 많이 놀게<br />

하고 뒹굴게 하려 했는데 막상 낳고보니 다양한 육<br />

아, 교육 정보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어떤 엄마는<br />

언어 습득의 적기에 외국어를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br />

데 또 다른 엄마는 취학 연령 전엔 놀게 하겠다고 하<br />

고.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제 안에서<br />

부딪치고 혼란스러워요.”<br />

하지만 변함 없는 작은 소망은 어려서부터 ‘봉사’를<br />

경험하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br />

“요즘 아이들은 부족한 것을 잘 모르잖아요. 준이<br />

아빠와 같이 봉사활동을 같이 보내고 싶다는 생각<br />

을 해요. 본인이 처한 환경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느<br />

낄 수 있게요. 단, 저는 빼고요 호호호.”<br />

역시 천상 개그우먼이다. 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닌 그<br />

에게 물었다. 어떤 엄마가 되고 싶어요? 눈을 반짝이<br />

던 정경미의 답이 이어졌다.<br />

“아직은 저도 엄마로서 많이 부족하고, 어떻게 키<br />

우는 게 정답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많은 엄마들처<br />

럼 저 역시 귀가 팔랑팔랑거리죠. 하지만 공부는 강<br />

요하지 않을 생각이고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br />

어요. 엄마아빠의 학창시절을 아이와 스스럼없이 공<br />

유하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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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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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출발<br />

▣ 문의 전화 : 703-505-5276<br />

워싱턴 청소년 재단 2016 정신건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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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양육 방법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br />

▣ 시간 : 10시 30분 ~ 12시<br />

▣ 장소 : 워싱턴 청소년재단 사무실<br />

1803 Research Blvd. #603,<br />

Rockville, MD 20850<br />

▣ 이메일 : wyf.inform@gmail.com<br />

▣ 전화번호 : (240) 912-6759<br />

* 세미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나 이메<br />

일로 사전등록을 해주세요!<br />

워싱턴 플룻 동호회 신입 회원 모집<br />

▣ 장소 : 애난데일 중앙일보 3층 강당<br />

▣ 시간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br />

(한시간 정도 연습)<br />

▣ 문의 전화 Ms.황 (571) 294 8025<br />

산들 산악회<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 좋은 정기<br />

를 받고자 합니다. 보다 더 좋은 건강을 위하여<br />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 싶습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br />

▣ 준비물 :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 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대호 시니어 조기 축구회<br />

새해를 맞이하여 워싱턴 일원의 시니어 축구<br />

동호인을 위하여 건강과 이민사회의 스트레스<br />

를 풀고자 새롭게 대호 조기 축구회를 창단하<br />

게 되었습니다.<br />

▣ 일시 : 매주 일요일 아침 7시~9시<br />

▣ 장소 : Wakefield Park (인조잔디)<br />

8100 Braddock Rd. Annandale, VA 22003<br />

▣ 자격 : 축구를 사랑하시는 누구나 (일찍 교<br />

회 가시는 분, 50세 이상 환영)<br />

▣ 문의 : 703-764-9367)<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 문화 / 레저 /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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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br />

(301) 717-5331<br />

MD 로럴지역<br />

조용한 집<br />

욕실딸린 큰방 $600,<br />

작은방 $400 세놓음<br />

(240) 381-4960<br />

주택/콘도<br />

렌트<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3, 화2.5,<br />

워크아웃, 즉시 입주가,<br />

$1,900 /<br />

페어팩스 타운홈<br />

방3, 화3.5, 차고1,<br />

워크아웃,<br />

$2,200<br />

(571) 882-3347<br />

페어팩스 지역<br />

타운홈 렌트함,<br />

방3, 화3.5,<br />

지하 밝고 넓은 앤드유닛<br />

(571) 294-1866<br />

뉴 타운홈 DC지역,<br />

2,400SQ,<br />

방3, 화4, 차고2,<br />

로프트. $3,500<br />

(240) 888-9032<br />

챈틸리 단독주택 렌트함,<br />

방 4, 화장실 2,<br />

넓은 부엌,<br />

마루, 즉시 입주 가능,<br />

윌 $2,150<br />

(703) 517-7100<br />

브리스토 지역<br />

방4, 화2.5, $2,050,<br />

즉시 입주가<br />

(703) 944-1984<br />

센터빌 타운홈<br />

전체 렌트함,<br />

깨끗하고 교통 편리한 집,<br />

방 3, 화3, $1,950<br />

(703) 622-4345<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3, 화2.5, $2,000/<br />

애난데일 콘도<br />

방2, 화2, $1,650<br />

(703) 967-3330<br />

설악가든 뒤 타운홈<br />

방4, 화2.5,<br />

워크아웃, $2,200<br />

(703) 577-3450<br />

페어팩스 타운홈<br />

교통편리한 곳,<br />

방4, Den 1,<br />

화2, 리모델링 했음,<br />

$2,300<br />

(703) 965-9526<br />

페어팩스 H-mart 근처<br />

조용한 싱글홈 전체<br />

세놓음<br />

(571) 271-2433<br />

애난데일 지역 단<br />

독 주택<br />

전체 세놓음,<br />

$2,500<br />

(703) 772-5093<br />

여러분의 <strong>주간연예</strong>가 온라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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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news4989.com


28 Feb. 11,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기타 지역<br />

비엔나 단독주택 아래층<br />

전체 세놓음,<br />

방 2, 화장실(new),<br />

부엌 (new), 거실,<br />

세탁기/드라이어,<br />

출입문 별도,<br />

버스/던로링 전철역 근처<br />

(703) 282-7575<br />

매나사스 코스트코옆<br />

큰방 세놓음,<br />

욕실, 잠만 주무실 분,<br />

금연자, 장.단기 가능,<br />

$400<br />

(240) 755-1178<br />

프랜코니아 지역<br />

(애난데일 10분 거리)<br />

방1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 등 포함,<br />

하숙도 가능<br />

(703) 999-1836<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방 세놓음<br />

(571) 438-7053<br />

알렉산드리아<br />

Kings st. 지역<br />

편리한 교통,<br />

DC 5분거리,<br />

메트로 & 노바 근처,<br />

방, 욕실, 세탁실, 가구,<br />

인터넷, 취사가능<br />

(703) 314-2744<br />

로턴 지역 타운홈<br />

욕실딸린 방 1 or 2,<br />

교통편리,<br />

인터넷, 취사,<br />

조용/깨끗,<br />

금연자<br />

(571) 232-8638<br />

웨스트 스프링필드 지역<br />

방 세놓음<br />

(703) 819-1239<br />

버크/페어펙스 지역<br />

방렌트<br />

남자분 환영,<br />

인터넷, 유틸리티 포함<br />

월 $550,<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851-1955<br />

버크 지역 싱글홈<br />

GMU와 NOVA 사이<br />

(롤링로드)<br />

룸메이트 구함<br />

(703) 969-9507<br />

3 에이커 수영장,<br />

농구장, 가구완비,<br />

수양관 같은집<br />

Stillbrooke Rd.<br />

Manassas<br />

$ 530<br />

(571) 435-47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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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br />

Basement 렌트<br />

넓고 깨끗한 반 지하,<br />

책상, 침대, 쇼파,<br />

부엌, 욕실, 인터넷,<br />

조지 메이슨, 노바<br />

15분거리,<br />

학생환영<br />

(202) 702-2566 (Peter)<br />

매나사스 지역<br />

방 세놓음<br />

(703) 597-1840<br />

스프링필드몰 근처<br />

타운홈<br />

큰방(욕실 별도) $600,<br />

중간방 $400,<br />

인터넷, 유포,<br />

파킹랏, 취사가, 금연,<br />

즉시 입주가<br />

(703) 587-5709<br />

로턴지역 지하전체<br />

세놓음,<br />

유포, 여학생 환영,<br />

가구 완비<br />

$700<br />

(703) 501-6013<br />

맥클린 지역<br />

방 세놓음,<br />

주방, 거실, 출입문 별도,<br />

인터넷, 세탁기, 유포<br />

$700<br />

(703) 625-1067<br />

(703) 678-8353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11, 2016 27


26 Feb. 11,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11, 2016 25<br />

렌트 방세 • 주택/콘도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센터빌 롯데에서<br />

1~2분거리<br />

2층방1 세놓음<br />

룸메이트 또는 렌트함,<br />

즉시 입주가능<br />

(571) 344-5119<br />

Vienna Metro 전철역<br />

걸어서 3분거리,<br />

3년된 타운홈<br />

방 하나 세놓음<br />

(703) 501-6843<br />

Fairfax 월마트 근처,<br />

단독 주택 지하전체 렌트,<br />

방1, 화1, 주방, 세탁,<br />

인터넷, 출입문 별도,<br />

넓은 파킹랏, 교통편리,<br />

새동네, 금연,여자분,<br />

학생환영,<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853-2839<br />

GMU 걸어서 3분 거리,<br />

밝고/조용한 깨끗한<br />

싱글 홈, 주차가능,<br />

CUE 버스 정류장<br />

1분거리, 소파, 식탁,<br />

냉장고, 전자렌지 등<br />

모든 가구 구비,<br />

2인 침대방, 욕실 있는<br />

Basement<br />

(571) 242-7490<br />

센터빌 타운홈<br />

롯데 근처 지하방1 렌트함,<br />

풀베스, 워크아웃, 간단 취사가<br />

(703) 975-1369<br />

페어팩스 지역<br />

2층 방1 세놓음, 침대,<br />

냉장고, 가구완비, 욕실,<br />

50번 Harris Teeter건너편<br />

(703) 785-0298<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지역<br />

3월1일 입주가능<br />

지하방1, 풀베스1,<br />

인터넷, 유포,<br />

잠만 주무시는 남자분<br />

(간단취사가능)<br />

(847) 239-3174<br />

센터빌 H Mart 가까운<br />

패어팩스 싱글홈 지하<br />

넓은방 2개,<br />

각각 $650~$700,<br />

화장실 공유, 교통편리,<br />

간단 취사가능,<br />

즉시 입주가<br />

(703) 586-00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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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세놓음<br />

엘리컷시티 롯데, 한아름<br />

3분거리 단독주택<br />

반지하 및 2층방 세놓음.<br />

인터넷, 취사, 장기 및 단기간,<br />

즉시 입주가능<br />

(443) 570-8826<br />

센터빌 지역<br />

교통 편리한 지역,<br />

방 세놓음, 욕실,<br />

주차편리,<br />

여자분 환영<br />

(703) 574-0153<br />

센터빌 CVS뒤 타운홈<br />

1층 방1, 화1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분,<br />

여자분 환영<br />

(703) 901-2887<br />

센터빌 타운홈,<br />

반지하 전체 세놓음,<br />

욕실, 침대,<br />

초고속 인터넷,<br />

워크아웃<br />

(703) 577-3183<br />

센터빌 지역 타운홈<br />

방1 세놓음, 풀베스,<br />

옷장 있음,<br />

그라지 포함, 인터넷,<br />

취사가능<br />

(703) 785-9119<br />

센터빌 H마트 5분거리,<br />

깨끗한 지하방 세놓음,<br />

욕실, 출입문 별도<br />

(703) 350-9295<br />

센터빌 롯데에서<br />

1~2분거리,<br />

2층방1 세놓음,<br />

룸메이트 또는 렌트함,<br />

즉시 입주가능<br />

(571) 344-5119<br />

센터빌 지역<br />

넓은방 세놓음,<br />

풀베스, H-마트 5분거리,<br />

두분 사용가능함<br />

(571) 274-0412<br />

센터빌 롯데근처,<br />

싱글홈 베이스먼 렌트,<br />

출입구 따로,<br />

인터넷.<br />

세탁기 사용가능<br />

(703) 508-1545<br />

센터빌 싱글홈.<br />

넓고 밝은 지하 세놓음,<br />

워크아웃.<br />

즉시 입주 가능.<br />

방2, 화1, 키친 완비.<br />

(703) 282-2347<br />

(703) 899-02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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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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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방세 • 주택/콘도 패어팩스 롯데에서 3<br />

예촌앞 방 세놓음<br />

취사가,<br />

여학생 환영, 금연자<br />

(703) 509-4108<br />

애난데일 롯데 근처<br />

방1 렌트함<br />

(703) 627-6851<br />

애난데일 설악가든 근처<br />

방 세놓음,<br />

인터넷, 욕실, 가구,<br />

금연자 환영<br />

(410) 804-3891<br />

애난데일 콘도 방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분,<br />

모두 완비<br />

$500<br />

(703) 336-9444<br />

애난데일 495,<br />

노바 가까운 싱글홈 2층<br />

작은방/큰방 세놓음,<br />

남자분 환영<br />

(703) 517-6153<br />

애난데일<br />

방 세놓음<br />

(407) 454-0075<br />

예촌과 H-마트 중간에<br />

위치한 콘도 방1 렌트함,<br />

차 없이 잠만 주무실 분,<br />

남자분, $400,<br />

즉시 입주가<br />

(703) 229-3947<br />

패어팩스 지역<br />

패어팩스 코스코 근처<br />

조용한 타운홈<br />

아래층 방1, 욕실1,<br />

인터넷, 주차, 출입문 별<br />

도<br />

(703) 678-1719<br />

패어팩스 코스트코 옆<br />

방1 렌트함,<br />

인터넷, 유포 $500,<br />

취사가능<br />

(571) 447-1638<br />

페어펙스 구) 롯데 근처,<br />

3개 버스 노선 메트로역<br />

운행, 단기 렌트 가능,<br />

금연자,<br />

장기간 계약시<br />

가격조절 가능,<br />

카톡:mongsil2k6<br />

(703) 822-3788<br />

패어팩스 웃슨 하이스쿨<br />

근처, 지하 전체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br />

취사가<br />

(703) 503-8561<br />

노바/조지메이슨<br />

5분 거리 방 렌트함,<br />

출입문 별도,<br />

화장실 혼자사용,<br />

간단 취사.<br />

(703) 727-5144<br />

타운홈 지하 전체 세놓음<br />

분거리, 방1, 큰거실1,<br />

욕실, $600<br />

(205) 835-9993<br />

패어팩스 롯데에서<br />

3분거리<br />

타운홈 지하 전체 세놓음,<br />

방1, 큰 거실1,<br />

욕실, $600<br />

(205) 835-9993<br />

페어팩스 타운홈<br />

2층 방1 렌트<br />

조지 메이슨 도보 가능,<br />

인터넷, 가구 완비,<br />

여자분 환영,<br />

4시이후 연락바람<br />

(571) 274-6181<br />

Fairfax 롯데 근처<br />

Vinna Metro Station 근처<br />

반지하 전체 세 놓음<br />

방1, 욕실1,<br />

거실1, 부엌1,<br />

인터넷 무료<br />

(703) 459-80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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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23


22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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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예촌 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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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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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19


18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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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454-007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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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17


16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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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자동차 • 사업체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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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매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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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 3천, 주매상 4천5백<br />

AP $80,000<br />

(703) 772-727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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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또는 렌트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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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월3천, CAP9%,<br />

(현) 테넌트 델리운영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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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51-778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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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0마일, $1,600<br />

(703) 639-7809<br />

05’Honda Odyssey<br />

굿 컨디션, VA inspected,<br />

180k, $3,500<br />

(301) 219-0160<br />

00’니산 맥시마<br />

152,000마일, $2,5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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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나 /메릴랜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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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54-2919<br />

프레드릭 (MD)<br />

한국식당 매매함<br />

(301) 644-3330<br />

바버, 뷰티샵 매매<br />

Severn /Glen burnie<br />

(MD지역)<br />

(바쁜 shopping center)<br />

(703) 475-7741<br />

매매 또는 렌트합니다<br />

마사지, 때밀이,<br />

이발/미장원<br />

매매 또는 렌트함<br />

(703) 347-120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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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저렴,<br />

15만+ 인벤토리<br />

(410) 698-5101<br />

성업중인 몰안<br />

한식 식당 매매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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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2,500 매우쌈.<br />

Baltimore county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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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698-5101<br />

델리 가게 매매함<br />

저렴한 매매가 $20,000<br />

(워싱턴 DC지역)<br />

(703) 946-6728<br />

사업체 매매,<br />

예쁜 카페, 엘리컷시티,<br />

렌트 $3천, 주매상 $4500<br />

AP 8만불<br />

(703) 772-7275<br />

HOT 투자용 상용건물<br />

(DC) AP $42만,<br />

렌트수입 월 $3천,<br />

CAP9%, (현) 테넌트 델리<br />

운영중, 리스5+5남았음<br />

(571) 251-778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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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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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36-6655<br />

식당 매매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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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가격(싼) 매매함,<br />

리치몬드 지역<br />

(804) 502-0030<br />

지압집<br />

장소 물색/ 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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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7-222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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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85-2476<br />

애난데일 위치한 미용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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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62-453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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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15<br />

매매<br />

자동차 • 사업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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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00-9702<br />

워싱톤 DC 집에서<br />

2살 아이 돌보시며 집안<br />

일 돌보실 분<br />

집에서 상주하실 분 구함,<br />

음식 잘 하시는 분 환영<br />

(301) 310-2871<br />

스팀 출장 세차<br />

(eco guys)<br />

직원 구함<br />

(703) 609-2578<br />

애난데일 옷가게에서<br />

일하실 분 구합니다<br />

파타임 또는 풀타임<br />

(703) 483-1010<br />

영스 헬스케어 시니어 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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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기회를 같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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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직원,<br />

주방 요리사<br />

(703) 649-4271<br />

뚜레주르 직원모집,<br />

엘리콧시티점<br />

모집인원 00명<br />

음료 및 고객담당 hall<br />

직원<br />

휴학한 대학생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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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메릴랜드 실버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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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529-2784<br />

음식및 가사일<br />

도와 주실분을 구합니다.<br />

주 2회~3회<br />

2시에서 8시까지.<br />

레스톤 지역,<br />

라이드 가능하신분.<br />

시간은 조정 가능 합니다<br />

(703) 967-196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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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980-0507<br />

로럴 MD 지역<br />

담배 가게에서 일하실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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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있고 영어가능한<br />

분, 학생도 가능함<br />

(410) 908-0605<br />

챈틀리 비디오게임<br />

스토어에서 클린하실 분<br />

(703) 336-7741<br />

스프링필드 스파에서<br />

마사지 테라피스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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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신 분<br />

(301) 943-60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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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777-522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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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386-97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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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253-5707<br />

00’렉서스 ES400,<br />

$1,500<br />

(240) 475-4166<br />

13’기아 옵티마<br />

17,000마일, 무사고,<br />

귀국 관계로 $14,000/<br />

16’ 엘란트라 7,000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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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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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일하실분<br />

(571) 353-161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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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브릿지 지역<br />

(풀타임)<br />

(703) 303-0988<br />

가사 도우미<br />

음식 및 가사일 도와주실<br />

분을 구합니다.<br />

주 2회~3회 / 2시에서 8시까지<br />

레스톤 지역, 라이드 가능하신<br />

분. 시간은 조정 가능 합니다<br />

(703) 967-1964<br />

기타구인<br />

청소 및 잡일 하실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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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 월-토<br />

(오전8시-오후12시30분)<br />

위치 : 내셔널 하버, MD<br />

근처 (703) 585-814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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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 :오후 1시<br />

지역: 메릴랜드 실버스프링<br />

(301) 529-2784<br />

마사지 경력자 및<br />

초보 모집<br />

20년 경락 마사지 전수,<br />

타투, 경락 배우실 분<br />

(240) 581-2426<br />

가정부 구함<br />

(비엔나 지역)<br />

(703) 887-9425<br />

패어팩스 카운티<br />

마사지 라이센스 소지자<br />

구함<br />

(703) 340-6003<br />

중국 마사지 가게에서<br />

라이센스 보유자 구함,<br />

풀/파타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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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틀리 지역,<br />

영어 또는 중국어 가능자,<br />

Bruce CH Massage<br />

(703) 678-6698<br />

연세 있으신 어른 돌봐<br />

주실분,<br />

식사 준비 가벼운 가사일,<br />

주 3회-5회,<br />

원하시면 아파트에서<br />

상주하셔도 됨,<br />

페어팩스 지역<br />

(571) 363-7913<br />

(703) 568-3439<br />

쉽핑 헬퍼 구함,<br />

풀/파타임,<br />

학생 환영,<br />

취업에 결격 사유<br />

없는 분,<br />

웃브리지 (VA) 지역<br />

(571) 305-1911<br />

떡 방앗간 경험자 구함,<br />

또한 동업자 구합니다<br />

(410) 2586133<br />

카워시에서 경험있는<br />

매니져와 캐쉬어를 구함.<br />

Towson, MD<br />

(443) 838-9630<br />

(Mr. Ahn)<br />

성실한 태권도 보조사범<br />

구함<br />

(파타임) 운전가능,<br />

무경험, 학생 환영,<br />

Alexandria, VA<br />

(703) 600-9702<br />

정관장 홍삼 매장<br />

직원 구함<br />

기본 컴퓨터 /<br />

영어 가능하신 분<br />

(703) 309-7885<br />

밤 청소 매니져 하실분<br />

구함 (DC지역)<br />

(703) 678-1477<br />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br />

마사지 배우실 분<br />

(703) 887-4088<br />

로뎀 찬양 교회<br />

피아노 반주자 구함<br />

(703) 851-9770<br />

비어 & 와인,<br />

캐쉬어 / 스탁맨<br />

파타임 구함,<br />

영어필수/학생환영<br />

(락빌지역)<br />

(301) 633-5301<br />

리쿼스토어<br />

토요일 파타임 구함,<br />

학생 환영,<br />

애난데일 30분거리<br />

PG 카운티<br />

(240) 543-1755<br />

태권도 사범 구합니다.<br />

MD 지역<br />

(443) 333-3000<br />

애난데일에 위치한<br />

피시방에서 일하실분,<br />

학생환영<br />

(703) 28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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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1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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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이센스 소지자<br />

지압사 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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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스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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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실 분<br />

(703) 887-40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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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헬퍼 구함<br />

-미용 기술 개인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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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br />

서플라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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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서플라이에서<br />

일하실분, 풀/파타임<br />

(301) 442-217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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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뷰티서플라이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br />

풀/파타임,<br />

유.무경험자 구함<br />

(703) 399-4688<br />

Bowie, MD<br />

뷰티서플라이에서<br />

영어 가능한<br />

유,무 경험자 구함<br />

(443) 310-5192<br />

(301) 233-6275<br />

PG 카운티 뷰티서플라이<br />

에서 함께 일하실 분<br />

구함,<br />

풀/파타임, 유.무경험자<br />

구함<br />

(703) 861-2816<br />

뷰티서플라이에서<br />

영어 가능한 유,무<br />

경험자 구함<br />

(443) 310-5192<br />

(703) 887-4088<br />

(703) 658-4334 / (240) 997-6884<br />

바버구함,<br />

애쉬번 지역, 파타임<br />

(571) 309-5257<br />

파타임 바버 구함,<br />

프레드릭스버그 지역,<br />

일요일 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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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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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스 렌트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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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위치한 버바샵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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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자, 풀타임,<br />

수입보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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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타임,<br />

기술에 따라 우대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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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 구함<br />

(703) 785-1530<br />

이발사 경력자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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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58-4334<br />

(240) 997-6884<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패어팩스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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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81-8496<br />

(202) 293-777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br />

월- 금요일 (10시-6시),<br />

연방 정부 지역,<br />

라이드 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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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br />

(202) 546-0008<br />

(703) 581-8495<br />

애쉬번에 위치한 바버샵<br />

일요일 포함 파타임<br />

구합니다<br />

약간 이상의 영어 가능자<br />

(703) 850-676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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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 헤어에서<br />

헤어 디자이너 구함<br />

(703) 475-7741<br />

(410) 553-49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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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95-6198 (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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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br />

어시스턴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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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750-0280<br />

헤어 디자이너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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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 헤어에서<br />

헤어 디자이너<br />

구함<br />

(703) 475-7741(cell)<br />

(410) 553-4916(sho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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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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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에 위치<br />

-파타임 or 풀타임<br />

-이중언어 가능자<br />

(703) 609-2875<br />

치과 어시스턴트/<br />

사무직원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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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time/Full tim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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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494-621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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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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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사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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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03-4556<br />

미용 가위 세일즈 하실분<br />

미용, 애견가위 홀세일 회사에서<br />

세일즈 하실분 구함.<br />

가위 가는 기술 가르쳐 드립니다.<br />

미주 각 지역 Distributor 하실분 대환영<br />

cshin@rowepllc.com (917) 513-7771<br />

Vision Artist 덴탈랩에서<br />

E-Max 유 경험자 구함<br />

(703) 946-8557<br />

목수 또는 헬퍼 구함<br />

민건축 (덱 공사)<br />

(571) 723-5308<br />

커머셜 마루 헬퍼 구함,<br />

센터빌지역<br />

(571) 239-7707<br />

자동차 정비 헬퍼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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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513-777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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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렉틱 병원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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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구사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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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는 이메일로<br />

보내주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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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axmedoffice@gmai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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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척추신경 병원<br />

파타임 일하실 분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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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지역<br />

풀/파 타임 리셉션 구함<br />

영어 필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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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cva@gmail.com<br />

(571) 334-1515<br />

애난데일에 위치한 치과<br />

Dental assistant/<br />

Front Desk<br />

유/무경험자 환영<br />

이중언어 필수,<br />

Resume:<br />

novadentaldds@gmai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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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42-8595<br />

애난데일 교정 치과에서<br />

Dental Assistant 구합<br />

니다<br />

파타임, 트레이닝 가능,<br />

학생 환영<br />

(703) 615-3293<br />

세일즈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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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7팀 팀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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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eb. 11,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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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79-7711<br />

(703) 642-22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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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임 or 풀타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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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609-2875<br />

목수 또는 헬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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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723-5308<br />

자동차 영업사원 모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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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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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 병원<br />

파타임 일하실 분 구함<br />

무 경험자 / 유학생 환영<br />

(703) 354-8686<br />

Bakery 구인<br />

새로 오픈하는 애난데<br />

일에 위치한 Bakery<br />

매장에서 일하실 분.<br />

(301) 266-6967<br />

THE FACE SHOP 직원구함<br />

VA- 풀/파타임<br />

MD- 풀타임, 매니져 직원, 파타임<br />

영어 가능하신 합법 신분자이신 분<br />

(703) 507-2146<br />

Natura dent 에서<br />

dental assistant 구합니다<br />

파/풀타임, fairfax 위치,<br />

(8 am - 5 pm)<br />

entry-level welcome.<br />

PERFECT BILINGUAL<br />

REQUIRED.<br />

이력서(resume)를 아래 이메일로<br />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naturadent@gmail.com<br />

락빌, 센터빌<br />

닥터 오피스에서 일하실<br />

성실하신 분 구함, 풀/파타임<br />

영어 필수, 취업에 결격 사유 없는분<br />

(301)580-5777<br />

영스 헬스케어 시니어 센터<br />

기대하신 복지관(Senior Center)의 완공이<br />

다가왔습니다. 새 만남을 준비하며, 보람있는<br />

기회를 같이 나눌 분들을 구합니다.<br />

사무직원, 시니어 케어 직원,<br />

주방 요리사.<br />

(703) 649-4271<br />

AT&T 직원모집<br />

패어팩스 H-마트옆<br />

위치한 AT&T에서<br />

직원모집 합니다.<br />

영어/한국어 가능한분<br />

Email : fairfaxnva@gmail.com<br />

(571) 274-8901<br />

서빙 하실분<br />

엘리컷시티<br />

케이포차에서<br />

서빙 하실분 구합니다<br />

(410) 461-9100<br />

락빌지역 카이로프랙틱 병원<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오전(파타임) 이중언어,<br />

일 할수있는 신분<br />

(301) 822-4363<br />

DC일식 케리아웃<br />

주방보조 겸<br />

캐쉬어구함,<br />

월~금,<br />

오전11시~3시까지<br />

(703) 300-6805<br />

DC NW 델리에서<br />

쿡하실 분,<br />

주5일 $550<br />

(571) 991-3779<br />

KOCHIX 양념치킨에서<br />

중간 쿡 하실분 구함<br />

(571) 332-3504<br />

알링턴 스낵샵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944-3661<br />

식당<br />

알렉산드리아 위치한<br />

일식당<br />

풀/파타임 서버 구함<br />

(703) 967-9025<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베데스타 지역 식당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리스 구함,<br />

영어 가능한분,<br />

학생환영<br />

(301) 221-2499<br />

SUMO 제페니스<br />

스테이크 하우스에서<br />

(매나사스 지역)<br />

웨이츄리스 구함<br />

(5710 229-9195<br />

엘리컷시티 케이포차에서<br />

서빙 하실분 구합니다<br />

(410) 461-9100<br />

식당겸 케리아웃<br />

가게에서<br />

캐쉬어 구함, 시간당 $12,<br />

매니져 연봉 5만불<br />

(메릴랜드 지역)<br />

(404) 428-4844<br />

메릴랜드 한식당에서<br />

웨이터/웨이츄레스를<br />

구합니다<br />

(410) 442-802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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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일품향에서<br />

풀타임 웨이츄레스<br />

구합니다.<br />

(571) 271-1834<br />

(703) 273-4039<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


8 Feb. 11,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구인 • 구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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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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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 벼룩시장내 광고를<br />

허락없이 무단 전재시 법적<br />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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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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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픽업스토어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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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자, 월~금요일까지,<br />

7:30-5:30,<br />

영주권자이신 분<br />

(703) 964-7590<br />

(703) 271-5280<br />

세탁소에서 카운터<br />

보실분,<br />

경험자 우대<br />

(703) 967-4711<br />

프레스(쟈켓, 바디, 셔츠)/<br />

카운터, 파/풀타임,<br />

유 경험자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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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794-6002<br />

벨트웨이 Exit 2, Indian<br />

Head Hwy,<br />

세탁소 카운터 구함<br />

(703) 409-4234<br />

(301) 292-1120<br />

세탁소 카운터 보실분,<br />

애난데일 알렉산드리아<br />

사시는 분 환영,<br />

파타임<br />

(571) 296-9902<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볼티모어 케리아웃에서<br />

소울푸드 쿡<br />

유경험자 구함<br />

(301) 219-0160<br />

볼티모아 오피스 빌딩<br />

델리에서 6시간씩, 주5<br />

일, 경험 무관함<br />

(443) 520-4420<br />

(급구) 그릴 샌드위치<br />

만드실 분(경험자)<br />

크리스탈 시티/<br />

알링턴 지역<br />

(703) 906-5229<br />

(703) 906-5239<br />

맥클린 지역 델리에서<br />

유경험자 구함,<br />

주6일 가능한 분,<br />

오후 4시 이후 전화요망<br />

(703) 847-9600<br />

페어팩스 지역 델리에서<br />

샌드위치 메인 구함<br />

경력 필수,<br />

주 $500,<br />

월-금, 7시-3:30,<br />

(먼저 문자로 연락바람)<br />

(703) 629-4447<br />

델리에서 일하실 분<br />

(Ballston Arlington)<br />

풀/파타임,<br />

월/금 10시 -2시<br />

(703) 624-5506<br />

애난데일 치킨집<br />

캐쉬어 구함.<br />

(703) 989-9828<br />

델리에서 월~금요일까지<br />

풀/파타임 일 하실분<br />

(571) 232-495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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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6 7


6 Feb. 11,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11, 2016 5


4 Feb. 11,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11, 2016 3


2 Feb. 11,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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