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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34_0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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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y 24, 2018 71<br />

'<br />

'더콜' 신승훈,<br />

비와이와 트렌디한<br />

반전 콜라보...<br />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br />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레전드<br />

의 클래스를 입증했다.<br />

신승훈은 Mnet '더콜'에서 래퍼 비와<br />

이와 콜라보 한 신곡 'Lullaby(자장가)'<br />

로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커플 무대에<br />

선정,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 />

신승훈과 비와이는 어머니를 향한 고<br />

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담은 'Lullaby'<br />

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최상의 시너<br />

지를 발휘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에 관<br />

객들은 눈물을 흘렸고, 뜨거운 환호를<br />

보냈다.<br />

앞서 신승훈은 '더콜' 첫 경연에서 에일<br />

리와 함께한 'Fly Away'로 디제잉과 지<br />

금까지 들려준 적 없는 낮은 톤의 음색<br />

을 선보이며 반전을 선사했다. 비와이와<br />

함께한 'Lullaby'를 통해서도 예상을 뛰<br />

어넘는 음악으로 프로듀서이자 싱어송<br />

라이터 신승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br />

럼을 입증했다.<br />

신승훈이 당연히 발라드를 선보일 줄<br />

알았던 팬들은 예상을 뒤엎는 트렌디<br />

한 곡에 환호했다. 또한, 에일리와 비와<br />

이의 매력을 백분 살린 프로듀싱 능력<br />

까지 선보이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br />

유감없이 드러낸 무대였다는 반응이 쏟<br />

아졌다.<br />

신승훈의 무대를 본 가수들은 "뒤통<br />

수를 아주 세게 맞은 듯한 느낌", "획기<br />

적이었다.<br />

예상치 못한 무대였다", "신승훈이란<br />

가수는 예전 음악에 머물러있는 레전<br />

드 가수가 아니라 계속 흘러가고 있는<br />

뮤지션이다"며 신승훈의 변신에 극찬했<br />

다.<br />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br />

와 함께 14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br />

한 신승훈은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로<br />

기네스북에 등재, 한국 골든디스크 역<br />

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음반 역사상<br />

최대의 누적 판매량 1700만 장 등 기록<br />

을 보유하고 있다.<br />

이처럼 데뷔 이후 28년 동안 꾸준히<br />

히트곡을 탄생 시키며 '가요계 레전드'<br />

로 불린 신승훈은 '더콜'을 통해 새로운<br />

도전에 나섰고, 그 도전은 대중들의 마<br />

음을 흔들었다.<br />

한편, 신승훈과 비와이가 콜라보 한<br />

'Lullaby'는 오늘(19일) 정오, 각종 음원<br />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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