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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43_0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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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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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br />

임영철 Young Lim<br />

편집디자이너<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기자<br />

박세용 Seyong Park<br />

사무장<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br />

주소<br />

판스튜디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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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시의회 새내기 임소정 의원<br />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길은 반드시 열려요"<br />

한인회장에서 페어팩스 시의원으로<br />

'정치'보다는 '봉사'라는 어감이 더 좋아<br />

지 난 5월 1일 열린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의회<br />

선거의 최대 수확은 두 명의 한인 시의원이<br />

탄생했다는 결과였다. 특히 38대 워싱턴 한인연합회<br />

장을 역임한 임소정 의원의 당선은 한인사회는 물론<br />

주류사회에도 신선한 바람이었다는 평가다. “앞으로<br />

수십년간 페어팩스 시의 발전을 좌우할 각종 프로젝<br />

트들이 산적한 시기이니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br />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힌 임소정<br />

의원을, 그녀가 수십년간 이끌고 있는 페어팩스 시 소<br />

재 ‘임소정 종합보험’ 사무실에서 만났다.<br />

주류정치인으로 변신에 놀란 한인들이 많다. 솔직히<br />

정치에는 뜻이 없었는데, 당시 상황이 지금의 결과를<br />

만든 셈이다. 선거를 앞두고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카<br />

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의 아들인 데이빗 불로바 주하<br />

원의원의 연락을 받았다.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를 앞<br />

두고 두 명이 은퇴를 선언했으니, 이번 기회에 시의원<br />

에 출마하라는 권유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넘겼지만<br />

권유가 거듭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사실 선거에 출<br />

마하라는 제의는 한인연합회장 당시부터 받아왔다.<br />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br />

로 각인되고 싶다.<br />

시의원으로서 포부가 있다면. 페어팩스 시민들을 위<br />

한 인터내셔널 축제를 다운타운에서 개최해보고 싶<br />

다는 것이 목표다. 페어팩스 시 자체에 많은 이민자들<br />

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사는 이 도시가 다문<br />

화를 존중하며 소수민족들을 도울 수 있는 도시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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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알리고 싶다. 페어팩스 시는 환경도 좋고 기본적인<br />

인프라가 잘 설치돼 있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는 데<br />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다.<br />

지역 한인인구는 얼마나 되나. 그들을 위한 목표는.<br />

나도 잘 알지 못했는데, 전체 3만 인구 중 한인 유권자<br />

는 300여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br />

나 각종 재개발과 건설 프로젝트들이 진행될 예정이<br />

라 한인 업주들과 거주자들도 점차 늘어가리라 본다.<br />

한인 시의원으로서 한인들이 페어팩스 시 행정직원이<br />

나 봉사직에 등용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특히 오는 9<br />

월 중에는 주요 부서 수장들과 한인 상인들이 한자리<br />

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br />

하고자 한다. 특히 이 아이디어는 시 측에서 벌써부터<br />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br />

시의원의 임무가 궁금한데. 선서를 하면서부터 일이<br />

시작됐다. 당장에는 내일(편집자주: 19일)부터 주도인<br />

리치몬드에서 열리는 초선의원 및 선출직 공무원 컨<br />

퍼런스에 참석해 강도높은 교육을 받게된다. 또한 각<br />

종 오리엔테이션도 받은 바 있다. 보통 의원의 2년 임<br />

기동안 두 세개 정도의 시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심<br />

의와 표결에 관여하는데, 앞으로 2년동안에는 처리해<br />

야 할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7개나 있어 그 어느<br />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하는 텀(term)이<br />

라고 하더라. 나도 어깨가 무겁다. 우선 가장 먼저 처리<br />

해야 하는 중요사안은 27년의 임기를 채우고 은퇴하<br />

는 시티 매니저를 채용하는 일이다.<br />

한인연합회장을 역임했는데, 시의원직에 도움이 되<br />

나. 한인회장이나 정치인이나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br />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br />

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이들의<br />

고충을 모두 처리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br />

그들을 돕는 노력을 펼쳐야 한다. 시의원으로서도 지<br />

역 주민들의 이기심.. 일종의 님비주의를 극복하는 것<br />

이 중요하다. 시의 발전과 재개발로 불편한 점도 있을<br />

수 있으나 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이해해주길 바<br />

라는 마음 뿐이다.<br />

페어팩스 시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2001년에 이 곳<br />

으로 이사왔는데 무엇보다도 이웃들이 정답다. 페어<br />

팩스 카운티라는 거대한 대도시 속의 소도시라<br />

는 느낌이 있다. 특히 공원이 많고 잘 정비<br />

되어 있어 아침마다 산책이 항상 즐겁다.<br />

처음 어떻게 이같은 활동을 시작하게<br />

됐나.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 같다. 처<br />

음 워싱턴 한인 연합회 린다 한 회장님<br />

밑에서 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이쪽 세<br />

계를 알게 됐다. 그런만큼 한 회장님께<br />

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br />

다. 나에게 숨쉬고 있던 무언가<br />

를 끌어내 주셨고, 그것이 지금<br />

의 나를 만들게 된 것 같다. 한<br />

인사회에는 보다 많은 1.5세와<br />

2세들이 나서야 한다. 그래야<br />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br />

페어팩스 시의원에 동반 당선된<br />

Sang Yi씨와의 관계는. Sang Yi<br />

역시 한인 2세인데, 내가 한인연합회장일 때 주하원<br />

의원에 출마한다면서 도움을 청해와 처음 알게됐다.<br />

이번에 시의원에 같이 출마하게 된다는 사실을 몰랐<br />

는데, 서로 놀랐다. 다행히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6명<br />

안에 뽑히면 모두 당선되는 선거라 함께 열심히 임했<br />

던 것 같다.<br />

임소정 보험사 대표로도 활약중이다. 보험업은 어떻<br />

게 시작했나.나는 11살 때 이민으로 미국에 왔다. 처<br />

음에는 IBM에서 근무했는데, 산후 육아 휴가로 주어<br />

진 기간 동안 우연히 보험일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졌<br />

다. 솔직히 이 일이 너무 재미있고 모든 바가 머리에 쏙<br />

쏙 들어왔다. 1989년도에 보험업을 시작하고 1992년<br />

임소정 종합보험의 문을 열었다. 지금은 워싱턴 지역<br />

가장 큰 한인종합보험사 중 하나로 1만여개의 어카운<br />

트를 보유하고 있다.<br />

처음 일할 때를 회상하면.그 당시 보험업에 종사하는<br />

한국분이 별로 없었다. 한국 분들이 영어에 가장 애를<br />

많이 먹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보험은 기본이고 손님<br />

들 가정과 비즈니스의 전기세, 전화비 대납은 물론 각<br />

종 통역까지 무료 봉사했다. DC의 험한 동네에서 일하<br />

시는 업주들을 찾아 낡은 지도에 의지한 채 차를 몰고<br />

가기 일쑤였지만, 그 당시만의 낭만이 있었다.<br />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모든 작업을 서류작성에 의<br />

지했지만 가끔 그립기도 하다. 수작업인만큼 모르는<br />

사항은 백지로 남겨놓아도 많은 경우 통과됐다. 하지<br />

만 지금은 인터넷 전산 작업이라 한 조항에 정확한 답<br />

변을 기입하지 않으면 다음 번호나 다음 프로세스로<br />

넘어가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br />

가족을 소개해달라. 아들이 둘 있다. 그 중 둘째는 지<br />

금 한국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 아<br />

들은 정치학을 전공했는데 앞으로 그 분야에서 일하<br />

겠다는 각오가 있다. 지금은 여름이라 어학당에서 열<br />

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돌아오면 나와 한국어로<br />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생은 캘<br />

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사업을 하는데, 동생 역시 정치<br />

에 관심이 많다. 어바인 시의회 의원에 출마했다. 아버<br />

지는 박상철 목사로 원로목사협회장으로 봉사하시고<br />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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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故 장자연, 9년간 풀리지<br />

않았던 사건의 중심 파헤친다<br />

MBC 'PD수첩'이 의혹과 추측이 난무하며 9년<br />

간 풀리지 않았던 故 장자연 사건의 중심으로<br />

깊숙이 들어간다.<br />

MBC 'PD수첩'에서 故 장자연, 그녀가 세상에 남긴<br />

4장의 문건, 의혹과 추측이 난무했던 사건의 중심을<br />

파헤친다.<br />

2009년 3월, 꽃다운 나이의 배우가 4장의 문건을 남<br />

기고 세상을 떠났다. “배우 장자연의 피해사례입니다”<br />

로 시작하는 문건에는 생전에 그녀가 강요 받았던 접<br />

대 자리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br />

소속사 대표가 불러 나간 장소에는 유력 언론인, 금<br />

융인, 드라마 감독 등 유명 인사들이 있었다. 한창 연<br />

기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리기에도 바빴을 신인 여배<br />

우는 소속사 대표의 접대를 위해 불려 다녀야했다. 연<br />

기자로서 성공하고 싶었던 배우 장자연은 드라마 '꽃<br />

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릴 무렵 스<br />

스로 목숨을 끊었다.<br />

장자연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떠난 4장의 문건이 공<br />

개되자 문건에 적힌 인물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세<br />

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경찰에서는 대대적인 수사<br />

팀을 꾸렸다. 41명의 경찰이 27곳을 압수수색했고,<br />

118명의 참고인을 불러 조사했다. 당시 경찰은 강요,<br />

성매매 등으로 수사 선상에<br />

오른 20명 중에서 7명을 기<br />

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br />

다. 그러나 기소되어 재판을<br />

받은 사람은 단 두 명뿐이었<br />

다. 화려하게 시작한 수사는<br />

흐지부지 종결됐다.<br />

당시 경찰은 장자연 사건을<br />

수사하던 중 장자연과 그의<br />

가족 계좌에서 백만 원 권 이<br />

상의 고액 수표가 약 1억 원<br />

가량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br />

다. 그 중에는 누구나 다 아<br />

는 유명 주류 회사의 A회장<br />

이름도 있었다. 수표의 출처<br />

를 추적하던 중 2008년 1월<br />

같은 날, A회장과 장자연이<br />

같은 편의 비행기를 타고 필<br />

리핀 세부로 향한 사실이 드<br />

러났다. 당시 경찰 수사에서<br />

장자연의 계좌에서 A회장의 명의로 입금된 수표가 발<br />

견됐다. 그러나 그는 경찰 수사에서 수표를 준 이유에<br />

대해 “김밥 값 하라고 줬다.”라고 진술했다.<br />

경찰은 A회장의 말을 듣고는 더 이상 수표에 대해 수<br />

사하지 않았다. 검찰 또한 수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br />

더 이상의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다.<br />

2008년 8월 5일, 전직 조선일보 기자 출신의 B모 씨<br />

는 장자연과 같은 술자리에<br />

있었다. 9년 전 그는 청담동<br />

의 한 가라오케에서 장자연<br />

을 성추행 한 혐의로 조사를<br />

받았으나 혐의를 부인했다.<br />

그러나 그 자리에 함께 있었<br />

던 동료 배우는 당시 상황을<br />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br />

당시 신인 여배우로 장자연<br />

과 함께 활동했던 그녀는 9<br />

년 만에 'PD수첩' 카메라 앞<br />

에 섰다. 당시 검찰은 증거불<br />

충분 등을 이유로 B씨에 대<br />

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br />

'PD수첩'은 직접 B씨를 찾아<br />

가 장자연 씨를 성추행 한 사<br />

실이 있는지 물었다.<br />

9년 전, 장자연 사건은 그 무<br />

엇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br />

은 채로 끝났다. 모두가 알고<br />

있지만 누구도 말할 수 없었던 장자연 문건의 진실을<br />

'PD수첩'에서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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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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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입문 2년만에 미국 신기록 세웠어요!”<br />

강동원 코치<br />

Win&Archery Club,<br />

미국 양궁스타 산실로<br />

제자들 전국대회서 메달 쏟아내<br />

전국에서 가장 큰 양궁 대회인 2018 JOAD<br />

NATIONAL TARGET CHAMPIONSHIPS<br />

대회가 지난 7월 11-15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br />

(Raleigh)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워싱턴 양궁협회<br />

감독이며 버지니아 섄틸리에서 Win & Archery Club<br />

을 지도주인 강동원 코치의 제자들이 미국 신기록을<br />

4개나 세우며 대회를 휩쓸었다. 이들이 획득한 메달은<br />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다.<br />

대회 첫날인 11일 앤드류 유 군이 남자 중등부(Cub)<br />

50미터 라운드에서 671점으로 미국 중등부(남) 신기<br />

록을, 둘째날 12일에는 유니스 최 양이 여자 중등부<br />

(Cub) 50미터 라운드에서 667점으로 미국 중등부(여)<br />

신기록을 세웠다. 또 50미터 더블 라운드에서 최 양은<br />

총 1326점을 기록, 기존 미국 중등부(여) 기록을 23점<br />

뛰어넘는 미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받았다. 이<br />

밖에 앤드류 유 군 역시 이 부문에서 1336점으로 기<br />

존의 미국 중등부(남) 기록을 20점이나 넘어서는 미<br />

국 신기록을 작성했다.<br />

이들은 양궁 입문 2년의 어린 학생들로 강동원 코치<br />

의 신념과 교육 방법으로 이같은 성적을 올렸다고 밝<br />

혔다. 강 코치는 고등학생 때 이미 한국 양궁국가대표<br />

에 발탁될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다고. 그는 한체대에<br />

서 양궁을 가르친 경험과 기술 그리고 인격적인 훈련<br />

과 소양을 그대로 제자들에게 전수해주고 있다. 제자<br />

들은 강동원 코치로부터 “세계제일의 한국양궁기술<br />

을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었기에 불과 2년 만에 이런<br />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br />

이런 가운데 강동원 코치는 “겸손의 미덕”을 무엇보<br />

다 중요시 한다고. 강 코치는 “착하고 겸손한 사람이<br />

되야 늘 배우는 자세를 가질 수 있으며, 그런 사람이<br />

진정으로 양궁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br />

한편 올 겨울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서울 국제 유스<br />

양궁페스타에 미국 대표로 7명의 Youth 학생들(남 3,<br />

여 4)이 강동원 코치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양궁에<br />

입문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Win & Archery club 703-<br />

344-8088 또는 703-629-7154로 문의하면 된다. (주<br />

소 : 4101 Sullyfield Circle, #320, Chantilly, VA<br />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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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커스<br />

워싱턴DC, “살기좋은<br />

대도시로 확 바뀌었다”<br />

신용등급 미동부 대도시로 우뚝<br />

각종 재개발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 이미지 획득<br />

#1 : 7월12일, 세계적 신용평가기관 무<br />

디스(Moody’s)는 워싱턴DC의 신용등<br />

급을 AAA로 aa1에서 한등급 올렸다<br />

고 발표했다. 무디스 측은 “경제발전이<br />

지속되고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연금에<br />

대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어 시재정<br />

이 지극히 건전하기 때문”이라고 이유<br />

를 밝혔다. 이어 열린 DC에서의 기자회<br />

견에서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23년 전<br />

까지만 해도 불가능하다고 여겼을 믿을<br />

수 없는 성과”라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br />

했다.<br />

#2 : 7월14일, 미국메이저축구리그<br />

(MLS) DC유나이티드의 최신 구장 ‘<br />

아우디 필드’가 완공돼 첫 경기가 펼쳐<br />

졌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 축구선수 웨<br />

인 루니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팀으<br />

로 선택한 DC유나이티드에서의 첫 경<br />

기이기도 했다. 새로운 DC의 랜드마크<br />

인 ‘아우디 필드’ 건설에는 약 3억5000<br />

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장내에<br />

는 31개의 최고급 관람실과 각종 소매<br />

점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초현대식 경<br />

기장의 건설과 함께 인근에는 52만 스<br />

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타운의<br />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br />

워싱턴DC의 발전이 눈부시다. 80,90<br />

년대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믿을 수<br />

없을 정도다. 빈민가와 깨진 술병, 마약<br />

과 악취, 노상강도에 대한 두려움을 기<br />

억하는 이들은 뉴욕, 보스턴에 이어 미<br />

동부 3대도시이자 동부 최대 IT산업도<br />

시로 성장한 워싱턴DC는 낯설기만 하<br />

다.<br />

워싱턴DC의 경제지표는 이런 현상황<br />

을 뒷받침한다. 2018년 5월 현재 워싱<br />

턴DC의 총노동자는 78만8,433명으로<br />

지난해 5월의 78만892명보다 7,542명<br />

(1.0%) 늘었다. 2015년의 76만4,583명<br />

보다는 약 1만8,000명이 늘어 약 2만여<br />

개의 일자리가 2년간 창출된 셈이다. 실<br />

업률 역시 작년 5월의 5.8%보다 0.6%<br />

줄어든 5.2%를 나타냈다. 뮤리엘 바우<br />

저 시장의 목표는 워싱턴 지역의 민간<br />

부문 경제 총생산액을 오는 2021년까<br />

지 1000억 달러로 높인다는 것이다. 이<br />

는 현재보다 20%의 경제력을 향상시키<br />

는 것으로 교통, 교육, 환경, 인구구조 등<br />

의 역점사업을 연계시키는 작업이 필요<br />

하다.<br />

경제학자들과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br />

제회복이 워싱턴DC의 경제발전의 가<br />

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정치도시인<br />

워싱턴 특별시에 연방정부의 보조금이<br />

확대되고, 범죄문제 해결에 따른 인구<br />

유입, 각종 기업들의 유입, 부동산 재개<br />

발 그리고 젊은층의 대거 이주의 선순<br />

환이 현재의 ‘워싱턴 르네상스’를 가능<br />

케 한 원동력이다.<br />

총건설예산 12억 달러로 워싱턴 DC<br />

사우스웨스트 워터프론트의 경관을 뒤<br />

바꾼 ‘워프’(Wharf)지구 종합개발 사업<br />

의 완성은 DC의 오늘을 보여주는 대표<br />

적인 사례다. 지난 10월 1공기가 완공된<br />

‘워프 지구’는 총면적 12에이커로 고급<br />

아파트, 1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br />

콘서트 홀, 각종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br />

하다. 워싱턴 지역의 명소로 오랫동안<br />

사랑받는 ‘수산시장’부터 약 1마일에 달<br />

하는 보드워크에는 매일 주민들과 관광<br />

객들이 넘쳐난다. 또한 2공기를 위한 재<br />

개발 공사도 한창이다. 2021년 완공되<br />

는 2공기 사업에는 세계적 건설사들이<br />

참여해 각종 주상복합건물과 위락시설<br />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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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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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큰 파장이 일었다. ‘이재명 수사 촉구’,<br />

‘이재명 사퇴’와 관련된 청와대 국민청원<br />

도 이어졌고, 영화 ‘아수라’는 방송 내용<br />

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다운로드 역주행<br />

을 시작했다.<br />

한편, 이재명 지사는 방송 전 자신의<br />

SNS를 통해 “범죄집단이 모습을 숨긴<br />

채 정치권에 접근하고 구성원이 지지자<br />

라며 접근하거나 봉사단체 사회공헌기<br />

업으로 포장해 공익활동을 하면 정치<br />

인이 이를 막는 것은 고사하고 구별조<br />

차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점을 악용해<br />

수많은 정치인 중 이재명을 골라 이재명<br />

과 관련된 수십 년간의 수만 가지 조각<br />

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 정치인<br />

으로 만들고 있다"며 모든 의혹에 대해<br />

반박했다.<br />

표창원, '그것이 알고싶다'<br />

이재명 조폭연루설에 철저한 수사 필요<br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br />

것이 알고싶다'가 제기한 이재<br />

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에 대해<br />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br />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br />

것이 알고 싶다 성남국제마피아 편 관<br />

련 문의가 많습니다. 저도 봤습니다”라<br />

고 운을 뗀뒤 “철저한 수사로 관련 경찰<br />

검찰 성남시 관련자 및 정치인들 불법행<br />

위 가려지고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라<br />

고 밝혔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조폭 연<br />

루 문제는 차원이 다른 공적인 문제”라<br />

고 강조했다.<br />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br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폭과 권력-<br />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br />

파헤치며,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성<br />

남 국제마피아파와 이재명 경기도지사<br />

간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성남시가 국<br />

제마피아파 출신의 이준석 대표가 운영<br />

하는 기업 코마트레이드와 여러 차례 업<br />

무 협약을 맺었던 것이 드러나면서 당시<br />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지사에 대한 의<br />

혹이 불거진 것.<br />

앞서 표창원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br />

지난 6월 SNS를 통해 “일단은 한반도<br />

평화, 문재인 정부의 성공, 경기도 행정혁<br />

신과 공정한 도정을 위해 기호 1번 투표<br />

부탁 드린다”라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br />

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br />

의 파장을 고려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br />

한 것으로 보인다.<br />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온라인에서<br />

‘아수라‘, 이재명 조폭연루설에 다운로<br />

드 역주행...누리꾼 “재평가 받아야“<br />

영화 '아수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br />

조폭연루설이 제기된 이후 다운로드 순<br />

위 역주행을 하고 있다.<br />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br />

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br />

아파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성남시<br />

가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이준석 대표가<br />

운영하는 기업 코마트레이드와 여러 차<br />

례 업무 협약을 맺었던 것이 밝혀지면서<br />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지사에 대<br />

한 의혹이 불거진 것.<br />

한 정치권 관계자는 제작진과의 인터<br />

뷰에서 “실상을 말하면 믿지 못할 것”이<br />

라며 영화 ‘신세계’와 '아수라' 등을 언급


30<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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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그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비리 경찰<br />

관 한도경 등 악인들의 관계를 다룬 액<br />

션물이다.<br />

당시 '아수라'를 관람한 사람들은 엔딩<br />

크레딧에 "이 영화에서 언급되거나 묘사<br />

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업체<br />

의 명칭, 그리고 사건과 에피소드 등은<br />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라며 “만<br />

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br />

연에 의한 것임을 밝힌다”고 명시한 것<br />

을 들어 안남시가 성남시를 모델로 한 것<br />

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br />

해 '아수라'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br />

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br />

방송 이후 '아수라'는 관심에 힘입어 23<br />

일 오후 현재 네이버스토어 다운로드 순<br />

위에서도 역주행, 실시간 인기순위 1위<br />

와 일간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br />

'아수라'는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배<br />

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톱<br />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으나 누<br />

적 관객 수 259만 4420명으로 다소 아<br />

쉬운 성적표를 받았다.<br />

'아수라'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를 배<br />

경으로 조폭과 결탁한 악덕 시장 박성<br />

'예쁜 누나', 올해의<br />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 수상<br />

‘<br />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소<br />

밥 비자가 뽑은 2018년을 빛낸<br />

드라마로 선정됐다.<br />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br />

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br />

부문에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br />

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br />

김은 /연출: 안판석)가 ‘비밀의 숲’ ‘라<br />

이브’ ‘마더’와 경쟁 끝에 올해의 드라<br />

마에 올랐다.<br />

2017년에는 올해의 드라마로 ‘쌈마<br />

이웨이’, 올해의 정치 예능으로 ‘썰전’,<br />

올해의 욜로 예능으로 ‘효리네민박’이<br />

선정된 바 있다.<br />

지난 5월 19일에 종영한 ‘예쁜 누나’<br />

는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br />

가게 될 진짜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br />

려내며 호평을 받았다.<br />

특히 두 주연배우 손예진 정해인의<br />

밀도 높은 연기와 안판석 감독의 연<br />

출력, OST등이 화제가 되며 최고 시<br />

청률 8.3%를 기록했다.<br />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18년 5월<br />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모바<br />

일을 통해 올해의 브랜드 선정을 위<br />

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ICT, 가<br />

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br />

등 14개 부문 1,400여개 브랜드를 대<br />

상으로 진행되며 100% 소비자 투표<br />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br />

선정됐다.<br />

그 결과 364,816명 / 3,817,527건의<br />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를 통해 올해<br />

의 드라마 부문에서 ‘예쁜 누나’가<br />

2018 올해의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br />

다. 16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br />

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br />

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br />

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하는<br />

행사다.


3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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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누구?<br />

팔등신 레이싱모델<br />

→팔방미인 방송인<br />

→스폰서 제의 폭로 '충격'<br />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35)이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br />

실을 폭로하며 관심이 집중됐다.<br />

구지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DM(일대일 쪽지)의 내용을 공개했다.<br />

이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br />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br />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란 내용이 담겨 있다.<br />

구지성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br />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며 강<br />

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분 말고도<br />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br />

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br />

팔등신 모델 출신의 구지성은 팔방미인 끼<br />

를 지녔다.<br />

2001년 패션모델로 데뷔, 2005년 서울 모터<br />

쇼 포즈 모델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매<br />

년 서울과 부산 모터쇼에서 레이싱 모델<br />

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큰 키에 볼륨<br />

있는 몸매, 당당한 눈빛과 포즈로 모터<br />

쇼를 빛냈다.<br />

구지성은 2007년 ‘레이싱 모델 어워드’<br />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디카 모델<br />

어워즈’ 올해의 레이싱 모델상, 2009년 ‘<br />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br />

델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상을 휩<br />

쓸었다.<br />

구지성은 방송인으로도 활발<br />

한 활동을 펼쳐왔다.<br />

2009년 본격적인 방송인으로<br />

활동을 알린 이후 예능프로그<br />

램 ‘MT왕’, ‘가족 버라이어티 꽃<br />

다발’, ‘나는 전설이다2’, ‘딜리셔스 데<br />

이’ 등에 출연했다. 또 2010년 방영된<br />

SBS 드라마 ‘대물’을 비롯해 영화 ‘공모<br />

자들’, ‘꼭두각시’, ‘터치 바이 터치’ 등에<br />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폭을 넓혔다.<br />

2011년에는 ‘구지성의 나쁜남자’ 앨범<br />

을 내기도 했다.<br />

한편 구지성은 지난해 4월, 각 나라<br />

에서 참가한 개들 중 가장 건강한<br />

개를 선발하는 세계적인 도그쇼<br />

'FCI 월드 챌린지(FCI World Challenge)'에서<br />

한국인 최초로 전체 3<br />

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3<br />

리지 뷰티 神 행보<br />

룩앳미 발탁<br />

수 겸 배우 리지(박수아)<br />

가 뷰티신( 神 ) 행보를 이어<br />

간다.<br />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br />

따르면 리지는 오는 9월 MBC에브<br />

리원 '룩앳미'(LOOK AT ME) MC로<br />

발탁됐다.<br />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뷰티 예<br />

능 MC로 활약하며 쌓은 노하우와<br />

자신만의 리얼 꿀팁 등 뷰티 정보를<br />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br />

린다"고 밝혔다.<br />

리지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화<br />

장대를 부탁해2'(2016), '팔로우 미<br />

9'(2018) MC로 활약하며 재치있는<br />

입담과 실전 꿀팁을 보여준 바 있다.<br />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언변과 해석으<br />

로 뷰티 정보는 물론, 웃음 포인트까<br />

지 챙기며 뷰티쇼에 최적화된 진행<br />

자임을 입증했다.<br />

특히 연예계 손꼽히는 뷰티셀럽답<br />

게 스타일링 센스와 패션 뷰티 노하<br />

우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전수<br />

…<br />

하고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메이크<br />

업 학원에 등록할 정도의 열의를 보<br />

여온 바 있다.<br />

리지는 이번 '룩앳미'에서도 트렌드<br />

세터다운 최신 뷰티 정보와 자신만<br />

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br />

이춘희 명창(70)이 제자를 가둬<br />

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서울 방배경찰서는 경기민요 수강생인<br />

김모(44)씨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폭<br />

행한 혐의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br />

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을 입건해<br />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 />

이 명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br />

무실에서 김 씨를 가둬놓고 욕설과 구<br />

타를 했다. 수강생 김 씨는 "이 명창의<br />

딸이 사무실을 방문하라고 해서 의심<br />

없이 갔다가 폭행을 당했다"며 "안으로<br />

들어가자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구타하<br />

며 욕설을 했고 사무실 밖으로 나오지<br />

못하도록 외부인이 막았다"고 진술한 것<br />

'명창' 이춘희,<br />

폭행혐의...<br />

피해자 가둬놓고<br />

구타 욕설<br />

으로 알려졌다.<br />

김씨는 사건 이후 자살 충동, 호흡 곤<br />

란 증세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사제 간<br />

폭행은 개인 간의 일이 아닌 문화예술계<br />

전반의 관행(이다). 갑질 문화를 뿌리 뽑<br />

을 수 있게 사법처리해달라”며 이 명창<br />

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br />

이와 관련해 이 명창은 "김 씨는 10년<br />

전부터 다른 명창 제자로 있으며 내 제<br />

자들을 빼앗아가고 모욕했지만 기꺼이<br />

제자로 거둬 문화재 이수자 시험도 치르<br />

게 해줬다"면서 "최근 만난 자리에서 훈<br />

계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퉁명스럽게 대<br />

해 욕설과 폭행을 하게 됐다"고 사건 경<br />

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34<br />

July 26,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라이프' 조승우 "이수연 작가, 대본 어려워<br />

머리 쥐어뜯기도"<br />

배우 조승우가 JTBC 새 월화 드<br />

라마 ‘라이프’에서 숫자가 중요<br />

한 냉철한 승부사로 변신한다.<br />

JTBC 새 월화극 ‘라이프’ 제작발표회<br />

에서 조승우는 “제가 맡은 구승효는 병<br />

원의 적자를 뜯어 고치기 위해 투입된<br />

사람이다. 초반엔 강자에게 약하고 약<br />

자에게 강한 재수 없는 스타일이다. 소<br />

위 말해 극혐 캐릭터”라고 소개해 웃음<br />

을 줬다.<br />

그러면서 “완전히 나쁜 놈은 아니고 나<br />

름의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해서 그룹<br />

과 병원을 동시에 살리려고 하는 인물이<br />

다.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br />

특히 조승우는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br />

와 또 한번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비<br />

밀의 숲’을 끝내고 또 함께할 수 있을까<br />

부담이 있었다”면서 “이수연 작가의 대<br />

본이 참 어렵다. 대본이 이해가 되지 않<br />

아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해 또 ‘함께 할<br />

수 있을까?’ 싶었다”고 전했다.<br />

이어 “이수연 작가를 전부 파악할 순<br />

없지만, 작품은 뿌리를 향해서 가며 그<br />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하는 것<br />

같다”며 “‘라이프’에서도 여지없이 그런<br />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우리가 미<br />

처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게 하는 작품”<br />

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br />

조승우는 극중 끊임없이 사업 방향을<br />

구상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을 플랜B까<br />

지 예측하고 대비하는 실력자다. 그룹 최<br />

최근 멘사 테스트 합격 소식을<br />

알렸던 KBS 공채 19기 개그<br />

맨 정철규가 연예인 최초로 하이아이<br />

큐 소사이어티 단체인 CIVIQ Society<br />

멤버에 등록됐다.<br />

정철규의 소속사 그루벤터에 따르면<br />

정철규는 최근 응시한 하이아이큐 테<br />

스트에 합격해 하이아이큐 소사이어<br />

티 단체 중 하나인 CIVIQ Society에<br />

이름을 올렸다. 정철규는 합격증을 들<br />

연소 CEO까지 승승장구했던 구승효가<br />

물건이 아닌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대<br />

학병원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거센<br />

파도의 중심에 서게 된다.<br />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br />

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br />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br />

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br />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br />

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br />

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br />

을 드러냈다.<br />

세계 아이큐 1위 에반겔로스 카치<br />

울리스가 운영하는 국제적 모임인<br />

CIVIQ Society는 상위 0.135%, 한국<br />

아이큐 172 이상인 고지능자들만 가<br />

입할 수 있는 단체로 정철규는 CIVIQ<br />

Society 내 어드미션으로 채택하고 있<br />

는 초고도아이큐테스트 중 하나를 응<br />

시해 합격, 국내 연예인 최초로 멤버<br />

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br />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도우며 광명시<br />

다문화홍보대사, 다문화 이해 전문강<br />

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철규는 “방송<br />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br />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br />

높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br />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br />

의사로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예진우<br />

와 숫자가 중요한 승부사 구승효의 불꽃<br />

튀는 대결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 중 하<br />

나다. 두 캐릭터가 가진 상반된 에너지를<br />

극대화해 극의 긴장감을 조율할 두 배우<br />

의 열연이 기대된다.<br />

정철규, 멘사 이어 하이아이큐<br />

소사이어티 합격'뇌섹남 인증'<br />

활동이 뜸할 때부터 다문화가정 아이<br />

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5년째 하<br />

고 있다. 아이들에게 웃음과 함께 학<br />

업을 임할 수 있는 동기를 주고 싶었<br />

다.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에 따르면<br />

아이들은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성장<br />

하는데 내가 발전하는 표본이 되어주<br />

는 것이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해 포<br />

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감<br />

을 전했다.<br />

정철규는 최근 긴 공백기를 깨고 방<br />

송 활동을 시작하며 ‘개강사(개그맨<br />

겸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br />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35


36<br />

July 26,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여명의 눈동자' 3.1운동 100주년 기념<br />

뮤지컬 재탄생… 오디션 실시<br />

3<br />

.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여명<br />

의 눈동자’가 내년 초연을 앞두고<br />

공개 오디션을 갖는다.<br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프로듀서 변숙<br />

희, 제작 수키컴퍼니) 측이 MBC 드라마<br />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br />

지컬의 오디션 개최 사실을 밝혀 이목<br />

을 집중시켰다.<br />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br />

작될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소설가<br />

김성종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br />

MBC 특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극<br />

화한 창작 뮤지컬이다. MBC 드라마 ‘여<br />

명의 눈동자’는 방영 당시 58.4%의 경이<br />

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압도적<br />

인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로 한국 드라마<br />

의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br />

1년 5개월의 치밀한 사전 제작 기간을<br />

거쳐 한국형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시초<br />

로 인정받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는<br />

당시의 세밀한 소품 재현은 물론, 일제시<br />

대부터 해방 이후의 혼란기를 거쳐 한국<br />

전쟁에 이르는 역사를 세밀하게 담아내<br />

걸작 시대극으로 평가 받는 수작이다.<br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시대의 걸작<br />

으로 꼽히는 원작 드라마의 작품성을<br />

그대로 담아 내면서도동아시아 30년 전<br />

쟁을 겪어낸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br />

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br />

서사를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할 것으로<br />

기대를 모은다.<br />

특히, 현재 창작 뮤지컬 분야에서 가장<br />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노우성 연<br />

출을 비롯해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br />

리’ 등에서 환상적인 무대 디자인을 선<br />

보인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와 연극 ‘리차<br />

드 3세’,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br />

사건’의 조수현 영상디자이너, 뮤지컬 ‘<br />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즈’ 등에서 활약한<br />

원미솔 음악감독은 시대의 걸작 드라마<br />

를 무대 위의 감동의 대서사시로 다시<br />

한 번 되살려 낼 것이다.<br />

또한, 당시 여주인공 윤여옥 역을 맡은<br />

채시라를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린<br />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대한민국 최<br />

고의 배우들을 탄생시킨 탄탄한 극본을<br />

가진 걸작인만큼 이번에 초연될 뮤지컬<br />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서 과연 어떤 대<br />

형 스타가 탄생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br />

된다.<br />

8월 13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br />

행되는 이번 공개오디션에서는 조연 및<br />

앙상블 배우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br />

만 18세 이상의 역량 있는 성인 남녀이<br />

며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인 수키컴퍼니<br />

SNS를 참조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br />

8월 5일까지 가능하며, 공연은 2019년 2<br />

월 초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37


3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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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학생들의 독서 증<br />

진을 위해 '책 보내기 캠페인'<br />

홍보대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br />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대표 김<br />

기호, 김석환)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br />

이 초중고교의 독서 활성화 및 도서 기<br />

부 문화 장려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br />

해오고 있는 기부 활동이다. 캠페인은<br />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3개월간 예스<br />

24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응원을 받<br />

은 100개 학교에 50권씩 총 5천여권의<br />

책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소라는 예<br />

스24와 함께 선정된 학교에 책을 전달<br />

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영<br />

상 촬영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br />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br />

획이다.<br />

강소라는 “어릴 때부터 책을 즐겨 읽<br />

은 경험이 지금까지도 큰 힘이 되고 있<br />

어, 아이들이 책만큼은 마음껏 읽을 수<br />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캠페인에<br />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아이들이 책을<br />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br />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 />

강소라 초중고교에<br />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br />

"아이들 꿈 이루길"<br />

홍보대사 강소라는 지난 23일 강원도<br />

양양군에 위치한 송포초등학교에 방문<br />

해 책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br />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br />

전교생 수 21명의 송포초등학교는 2년<br />

전 학생 수가 8명에 불과해 폐교 권고<br />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br />

정혜은 송포초등학교 교장은 “송포초<br />

등학교가 캠페인 대상 학교로 선정 돼<br />

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br />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br />

선물해 주신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br />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br />

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br />

최성열 예스24 마케팅 본부장은 “평<br />

소 책을 즐겨 읽는 것으로 알려진 강소<br />

라씨가 ‘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br />

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br />

도 책 보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br />

개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br />

및 사회 전반에 도서 기부 문화가 확산<br />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한편, 예스24는 ‘책 보내기 캠페인’을<br />

통해 현재까지 448개 학교에 2만 3천권<br />

에 달하는 책을 전달했다. 도서는 기부<br />

금을 낸 1백여명의 회원들과 예스24가<br />

일정 금액을 보태 약 2억 4천여 만원에<br />

달하는 금액을 조성해 구매했다. 1회차<br />

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차까지 약<br />

112만명의 회원들이 1,019만건 이상의<br />

응원을 보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br />

‘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에 대한 보다<br />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br />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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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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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行 ' 유재석, '국민MC' 의 무한 '도전'<br />

‘국<br />

국 민MC’ 유재석이 드디어 tvN에<br />

입성한다. 종편에 이어 넷플릭스<br />

(Netflix) 예능에 출연하더니 이번엔 tvN<br />

예능프로그램에 몸을 실었다.<br />

tvN은 “유재석이 김민석PD, 개그<br />

맨 조세호의 새 예능프로그램에<br />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민석PD는<br />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br />

스’를 연출한 PD로 최근 tvN으로<br />

이적했다.<br />

김민석PD의 신작에 유재석<br />

과 조세호가 합류하며<br />

새로운 프로그램의<br />

시작을 알렸다.<br />

유재석은 유독<br />

tvN과<br />

인연이<br />

없었다. tvN이 ‘꽃<br />

보다 할배’ ‘신서유기’<br />

‘윤식당’ 등 꾸준히<br />

킬러 콘텐츠를 내놓<br />

으며 지상파 예능을<br />

위협하는<br />

와중에도<br />

유재석의 모습을 tvN<br />

에서 찾아 볼 수 없었다.<br />

유재석은 자신의 비지상파 첫 진출 무대<br />

로 2015년 JTBC ‘슈가맨’을 선택했다. 이<br />

후 JTBC엔 꾸준히 얼굴을 내비쳤다. 이후<br />

2018년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br />

하며 도전적인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br />

다.<br />

그러나 유재석의 이런 도전은 신중한 결<br />

정 속에서 이뤄졌다. JTBC ‘슈가맨’ 출연<br />

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PD와의 오랜<br />

인연으로 성사됐고,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br />

너!’ 역시 오랜 기간 함께 호흡한 SBS ‘런닝<br />

맨’ PD의 작품이다. 도전보단 안정과 신중<br />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재석의 성향이 드<br />

러나는 대목이다.<br />

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대표 프로<br />

그램 MBC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끌어 왔<br />

고, 장수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의<br />

MC로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또 9년<br />

째 SBS ‘런닝맨’의 간판 MC로서 국내는<br />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br />

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오랜 기<br />

간 함께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br />

유재석은 최근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br />

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재석의 재계약<br />

은 MBC ’무한도전’의 종영도 한 몫 했을<br />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13년간 함께한 ‘<br />

무한도전’ 종영 후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br />

할 시기가 됐다.<br />

소속사 면에선 안정을 택했지만 커리어<br />

면에선 도전이 필요한 시기였다. 유재석 스<br />

스로도 이를 알고 있었고, 때문에 공격적<br />

으로 비지상파 영역에 도전장을 던진 것.<br />

유재석의 무한 ‘도전’은 tvN에서도 통할까.<br />

한 연예 관계자는 “유재석이 tvN에 출연하<br />

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변화가 아닌가 싶<br />

다. 안정적으로 자신의 프로그램에 집중하<br />

던 그가 JTBC 진출에 이어 넷플릭스, tvN<br />

에 이르는 변화를 주고 있다는 사실은 그<br />

만큼 예능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반증”<br />

이라면서 “유재석의 입장에서는 선한 영향<br />

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주어야 한다.<br />

조세호와 프로그램을 함께함에 따라 또 ‘<br />

자기들끼리’ 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유재<br />

석은 의미있는 도전만큼 노력도 해야 한다”<br />

고 평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41<br />

류준열, 잘생김 폭발<br />

종 매거진 커버 소장각<br />

배우 류준열이 매거진 화보를<br />

통해 '잘생김'을 뿜어냈다.<br />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br />

스가 8월호 개편을 맞아 ‘류준열 3종<br />

커버’를 공개했다. 한층 강화된 콘텐츠<br />

로 재단장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특<br />

별한 3가지 버전의 커버로 이목을 끈<br />

다.<br />

새로워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의<br />

주인공은 최근 영화 '독전'으로 연기의<br />

새 장을 연 대세 배우 류준열. 다양한<br />

분위기의 3가지 커버와 화보를 멋지<br />

게 소화해 ‘역시 류준열’이라는 감탄<br />

을 자아냈다고. 어떤 스타일도 다 ‘류<br />

준열 식’으로 보여주며 패셔너블한 면<br />

모를 유감없이 뽐냈다.<br />

화보에서 류준열은 셔츠, 슈트, 카디<br />

건, 선글라스, 주얼리 등 18FW 시즌<br />

컬렉션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br />

류준열은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연<br />

기에 임하는 태도, 일과 삶의 균형, 취<br />

미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br />

야기를 들려줬다.<br />

무더위도 날려버린 쿨한 류준열의 화<br />

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br />

만날 수 있다.<br />

'끝까지 사랑' 홍수아<br />

년만의 국내 드라마 복귀<br />

너무 하고 싶었다<br />

배우 홍수아가 5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br />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제작<br />

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창석 PD, 이영아, 홍수아, 강<br />

은탁, 심지호, 박광현,정소영이 참석했다.<br />

이날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찾아뵙는<br />

다.<br />

너무 국내작품을 하고 싶었다. '대왕의 꿈'이라<br />

는 작품에서 신창석 감독과 이영아와 함께 했는<br />

데 또다시 같이 하게됐다"고 5년만에 국내 드라마<br />

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br />

이어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악역을 좋아하는데<br />

연기 하려니 힘들더라. (세나는) 열심히 사는 친구다.<br />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을 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br />

다"고 덧붙였다.<br />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br />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br />

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드<br />

라마다.<br />

홍수아는 한가영의 올케 강세나 역을 맡았다. 강세나는<br />

아름답고 영리하면서 독한 커리어우멍으로 사랑스러운<br />

아내이자 며느리지만 속은 야망으로 가득차있다.


4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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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종영<br />

허준호부터 장기용까지…<br />

미친 연기를 보다<br />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br />

가 호평 속에 수목극 1위로 종<br />

영했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br />

로맨스릴러'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br />

는 평가 속 탄탄한 대본과 촘촘한 연출<br />

을 120% 빛나게 한 건 배우들의 열연<br />

이었다.<br />

'이리와 안아줘' 31, 32회에서는 채도<br />

진(장기용 분)이 윤<br />

희재(허준호 분)에게<br />

납치된 한재이(진기<br />

주 분)를 구해내고<br />

그를 체포하는 모습<br />

이 그려졌다. 이후<br />

도진과 재이는 희재<br />

의 마수에서 완전히<br />

벗어나게 됐고, 낙원<br />

같은 나날을 보내는<br />

힐링 엔딩으로 마무<br />

됐다.<br />

장기용과 진기주는<br />

'이리와 안아줘'에서<br />

애틋한 첫사랑 캐미<br />

를 보여주며 차세대<br />

연기파로의 도약 가<br />

능성을 높였다. 방송<br />

전 캐스팅이 약하다<br />

는 시선을 받기도 했<br />

으나 두 사람 모두<br />

이같은 우려를 완벽<br />

하게 불식시키는 호<br />

연으로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br />

장기용은 재이 밖에 모르는 도진을 달<br />

달하게 연기하다가도, 자신에게 사이코<br />

패스 본성의 대물림을 강요하는 희재를<br />

상대할 때면 냉정하게 돌변했다. 그는<br />

도진이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br />

하게 연기하며 차세대 ‘주연 배우’ 대열<br />

에 당당하게 합류했다.<br />

톱스타 한재이로 분한 진기주 역시 12<br />

년 전 그날 밤 이후 생긴 PTSD(외상 후<br />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실감나게 표현<br />

하는가 하면, 극 중에서 맡은 사랑스러<br />

운 재이에게 푹 빠져들어 제 옷 입은 듯<br />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br />

장기용, 진기주 외에도 윤종훈, 김경남,<br />

서정연 그리고 허준호는 각자 맡은 캐<br />

릭터의 심정을 자신의 연기에 고스란<br />

히 담아내며 '이리와 안아줘'의 완성도<br />

를 높이는 데 공헌했다. 그 중에서도 허<br />

준호의 급이 다른 열연은 로맨스릴러 장<br />

르물 '이리와 안아줘'의 스릴러 부분을<br />

완벽하게 커버하며 극찬을 받았다.<br />

허준호가 연기한 희대의 사이코패스<br />

연쇄살인마 윤희재는 그간 TV 드라마<br />

에서 봐 온 살인마와는 차원이 달랐다.<br />

등장만으로도 서늘한 기운이 감돌게<br />

하는 것도 모자라 숨이 멎을 듯한 긴장<br />

감을 부여하며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br />

세상에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안 될<br />

악마 그 자체였다. 감정이란 것을 찾아<br />

볼 수 없는 캐릭터는 허준호의 서늘한<br />

눈빛을 만나 전무후무한 인물로 재탄생<br />

했다. 사이코패스라는 전제 하에 그는<br />

후반부로 갈수록 비틀린 부정을 그려내<br />

며 스토리 면에서도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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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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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45<br />

'인생술집' 오연수 "나와 손지창<br />

다 결손 가정…가족이 제일 중요<br />

배우 오연수가 인생의 단짝, 남편 손지창과의<br />

빛나는 부부애를 과시했다.<br />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90년대 하이틴 스타 절<br />

친 특집에 이헤영과 함께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뽐냈<br />

다.<br />

오연수는 “둘째 아들이 ‘인생술집’의 진짜 팬이다”라<br />

면서 아들이 나가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br />

어 절친 이혜영과의 남다른 스토리와 남편 손지창과<br />

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도 허심탄회하게 털어<br />

놨다.<br />

오연수는 손지창을 22살에 처음 만나 6년 연애 끝에<br />

결혼 20주년을 맞았다고. 이혜영은 “지겹다”고 말했<br />

고, 오연수는 “이번 생는 망했다니까”라고 받아쳐 웃<br />

음을 자아냈다.<br />

오연수는 "저희는 오로지 연애를 집에서만 했다. 연<br />

애시절에 밖에는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며 "연애시절<br />

추억은 거의 없다. 우리 둘의 연애를 눈치챌 수 있었던<br />

사람은 경비아저씨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br />

또 오연수는 "조심해야 할 시기가 프로야구가 끝났을<br />

때다. 그 때는 신문의 기사 1면을 장식할 이야기가 별<br />

로 없었다. 그럴 때는 1면에 연예기사가 많이 실리게<br />

된다. 그 때 유독 더 조심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br />

그러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여기저기에 (휴대전화) 카<br />

메라도 너무 많고, 그걸 SNS에 올리고 그러니까(오히<br />

려 그 때가 편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신동엽 역<br />

시 "그 때는 SNS가 없으니까 소문이 나도 그냥 동네<br />

에서 소문이 나는 정도였다"고 덧붙였다.<br />

4년 전 돌연 미국행을 결정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br />

오연수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다 보니까<br />

추억이 없더라. 아이들의 처음을 너무나 놓치고 살았<br />

홍석천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의 연 매출을<br />

밝혔다.<br />

KBS2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소라,<br />

홍석천, 나르샤,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해 ‘해투동:<br />

소라찜 특집’으로 꾸며졌다.<br />

이날 박명수는 “홍석천 씨는 이제는 이태원의 아<br />

버지가 되셨다. 연매출이 이태원 쪽에서 70억 원”<br />

이라고 폭로했다.<br />

난감해 하던 홍석천은 “매출이 70억이고 나가는<br />

다. 엄마가 필요한 사춘기 나이가 됐을 때 다 내려놓고<br />

미국에 가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br />

오연수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앞뒤 안 재고 미국<br />

에 갔다"면서 "처음엔 가족 네 명이서 서로 싸우기도,<br />

삐치기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br />

한국을 오가는 비행기 값이 어마어마하겠다는 말에<br />

오연수는 "돈보다는 아이들과의 추억이 중요하다고 생<br />

각한다"며 "남편과 저 모두 결손 가정에서 자라다 보<br />

니까 가족이 중요하다는 게 뇌리에 박혔다"고도 고백<br />

했다.<br />

홍석천<br />

이태원 식당<br />

연 매출 억<br />

비슷하다<br />

게 71억이면 적자가 1억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br />

박명수는 “적자로 해드리냐, 흑자로 해드리냐”라고<br />

물었고, 홍석천은 “적자로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br />

었다.<br />

전현무는 “연 매출이 70억은 맞다는 얘기냐. 수익<br />

은 모르겠지만”이라고 다시 물었고 홍석천은 “뭐,<br />

비슷하다”고 고백했다.<br />

한편 홍석천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태국<br />

음식점을 비롯해 디저트 가게 등을 운영하면서<br />

MBN '카트쇼2', Mnet '러브캐처' 등 예능프로그램<br />

에 출연 중이다.


46<br />

July 26,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한쌍' 제작진 "결혼이라는 과제 앞에<br />

세대 간 입장 담고 싶었다"<br />

공개구혼 리얼리티 XtvN 신규 예<br />

능 ‘한쌍’이 오는 20일 저녁 8<br />

시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 서면인터<br />

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베일을 한 꺼풀<br />

벗겨냈다.<br />

新 인륜지대사 XtvN ‘한쌍’은 반려자를<br />

간절히 찾고 싶은 미혼남녀와 자녀들이<br />

인연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은 부<br />

모님들의 리얼리티를 그린 프로그램. ‘연<br />

애’ 보다는 ‘결혼’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br />

램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br />

고 있다.<br />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에 가려진 프로<br />

그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쌍’<br />

제작진에게 직접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br />

다. 다음은 ‘한쌍’ 제작진의 일문일답.<br />

부모는 어찌 보면 결혼 선배다. 내 자식<br />

의 연애를 지켜보며 부모도 자식의 눈으<br />

로 지켜봐 주며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br />

를 만들고 싶었다.<br />

연애 프로그램이 남녀의 연애과정을 보<br />

여준다는 점에서 출발점이 같다면, 우리<br />

프로그램은 부모님이 그것을 지켜본다<br />

는 것 외에도 결혼 상대자의 조건으로<br />

‘나라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까?’를<br />

함께 고민해 보게 만들도록 했다. 가령,<br />

남녀가 서로를 볼 때 외모가 전부는 아<br />

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외모를 보<br />

지 않은 채 데이트를 진행한다거나 하는<br />

조건부 만남이 있다.<br />

이 과정에 참여하는 자식과 과정을 지<br />

켜보는 부모 사이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br />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였<br />

다.<br />

Q.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무엇인가?<br />

타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포인트<br />

는? ‘결혼’이라는 과제 앞에 놓인 부모<br />

와 자식의 생각과 서로 다른 입장의 차<br />

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26, 2018 47


4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Q. 프로그램 제목과 촬영 세트에서<br />

고풍적인 이미지가 느껴진다. 어떤 의<br />

미가 담겨 있을지? ‘결혼’이라는 인륜<br />

지대사에 대해 부모와 자식의 입장 차<br />

이를 살펴보는 것은 마치 현대와 전통<br />

이 어우러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고<br />

풍스러운 분위기가 현대인인 자식들의<br />

연애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br />

는 과정을 연출하고 싶었고 이런 분위<br />

기에서 부모님도 이질감 없이 그 과정<br />

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br />

복잡하고 화려한 요소를 최대한 절제하<br />

고 연애의 '본질'에 충신한 이미지를 주<br />

기 위해 배치한 요소로 이해해주시면<br />

좋을 것 같다.<br />

Q. 촬영을 진행해보니 부모와 자식<br />

간 세대 차이가 실제로 존재했는지?<br />

각각의 세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br />

가치관이 뚜렷하게 나타났는지도 궁<br />

금하다. 출연자들의 사전 인터뷰를 통<br />

해서나 본 촬영을 통해 순간순간 부모<br />

와 자식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는 순간<br />

들이 있었다. 가령, 출연자들의 옷차림<br />

에 대한 부모와 자식 간의 생각 차이라<br />

든지, 하다못해 안경을 쓸 것인지 렌즈<br />

를 낄 것인지 하는 문제에서부터 시부<br />

모님을 모시는 문제까지 부모와 자식의<br />

대화에서 드러나는 생각과 인식의 차이<br />

는 있었다. 오가는 대화를 통해서 다양<br />

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린<br />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br />

Q. 촬영하면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br />

소개 부탁드린다. 첫 번째 데이트는 외<br />

모를 가린 채 진행해야 했기에 첫 촬영<br />

에서 출연자들을 모으는 과정이 007작<br />

전처럼 이뤄졌다. 거의 40명에 가까운<br />

현장 스태프들이 철저히 준비하여 손발<br />

을 맞춘 끝에 다행히 촬영이 잘 마무리<br />

될 수 있었다.<br />

Q. 어떤 점에 주목해서 봐야 더 재미<br />

있게 볼 수 있을 지 시청 팁을 알려준<br />

다면? 결혼을 앞둔 미혼의 남녀 시청자<br />

들이라면 출연자들의 데이트 과정에 참<br />

여하는 마음으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br />

는 결혼의 조건들에 대해 질문하게 될<br />

것이다. 미혼 남녀를 자녀로 둔 부모님<br />

들도 마찬가지. 그러한 질문에 스스로<br />

답하며 과정을 함께 지켜본다면 재미있<br />

을 것 같다. 남의 연애를 엿보며 현재 연<br />

애 중인 시청자, 신혼 또는 황혼의 부부<br />

시청자라도 연애 초반의 설렘을 상기시<br />

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br />

공개구혼 리얼리티 XtvN ‘한쌍’은 오는<br />

20일 금요일 저녁 8시에 XtvN과 tvN에<br />

서 첫 방송된다.<br />

이경규 "은퇴 NO…<br />

삶 다하는 날까지 촬영하고파"<br />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은퇴<br />

는 없다고 선언했다.<br />

JTBC ‘한끼줍쇼’에 개그맨 김준<br />

현과 유민상이 밥동무로 출연해<br />

충주시 연수동에서 한 끼에 도전<br />

했다.<br />

이날 전원주택타운을 걷던 중 강<br />

호동은 이경규를 향해 “노후에 만<br />

약 은퇴하시면 이런데”라고 말을<br />

꺼냈다가, 이경규가 “안해. 은퇴 안<br />

해”라고 딱 잘라 말해 민망함을 감<br />

추지 못했다.<br />

강호동은 “만약 한다면 이보다 좋<br />

은데가 없겠다”고 하자 이경규는 “<br />

아니 은퇴를 안 한다니까”라고 다<br />

시 한 번 강조했다.<br />

이 말을 듣고 있던 유민상이 “노<br />

환이 오시거나 하면”이라고 하자<br />

이경규는 “병원에 누워서 해야지.<br />

코너 하나 만들어가지고. 병원 24<br />

시”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br />

강호동이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br />

도 촬영하실 거냐”고 하자 이경규<br />

는 “그럼. 대신 출연료를 많이 받을<br />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br />

우리 딸이 어렵거든”이라고 덧붙<br />

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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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br />

인랑'은 디스토피아 서울을 차갑<br />

게 그려낸 공상과학(SF) 영화<br />

다. 화면엔 시종일관 푸른 빛이 감돌고,<br />

인물들은 상대를 향해 말하는 대신 발<br />

포한다. 지지부진한 감정선을 배제했을<br />

때 장르물이 얼마나 견고해질 수 있는<br />

지, 폐허를 폐허 그 자체로 그리는 게 역<br />

설적으로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보<br />

여주는 담대한 시도다.<br />

영화는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br />

후 열강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 2029년<br />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br />

최악으로 치달은 민생 탓에 반( 反 )통일<br />

을 기치로 내건 테러단체 '섹트'가 민중<br />

의 지지를 받게 되고, 이에 최첨단 무기<br />

로 무장한 대통령 직속 경찰조직 '특기<br />

대'가 '섹트'를 진압하며 정국의 주도권을<br />

장악한다. 한편 '특기대'의 선전 속에 정<br />

치적 영향력이 줄어든 국가 정보기관 '<br />

'인랑'…<br />

통일 앞둔 미래도시,<br />

서울의 묵시록<br />

스타일•장르의 마법사 김지운<br />

원작 애니와 비견될 수작 만들어<br />

조직 속 개인 의미 철학적 질문<br />

아이언맨 의상 담당도 참여…<br />

의상•무기 통해 묘미 살려<br />

공안부'는 '특기대' 말살 음모를<br />

꾸민다. 인랑( 人 狼 •늑대인간)<br />

으로 불리는 최정예 특기대<br />

멤버 임중경(강동원)의 트라<br />

우마를 파고드는 작전을 펼<br />

치는 것이다.<br />

감독은 SF 영화의 다양한 요소를 총<br />

동원해 냉혹하고 비정한 미래 도시 서<br />

울의 느낌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특기<br />

대'가 입고 다니는 강화복이 그 좋은 예<br />

다. 이 옷은 두껍고 단단하기 때문에 한<br />

번 입고 나면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되<br />

지 않는다. 조직의 옷을 입고 있을 때 개<br />

개인의 특성이 얼마나 쉽게 사라지는지<br />

에 대한 은유로 읽힌다. 한 벌당 40kg에<br />

달하는 이 옷은 영화에 40벌이나 쓰였<br />

으며, 의상 제작은 '아이언맨' 슈트 제작<br />

을 담당했던 얼라이언스 스튜디오의 에<br />

디 양이 총괄했다.<br />

강화복으로 표정을 가려버린 '특기대'<br />

의 감정은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에서 이<br />

따금씩 드러난다. 테러단체를 무자비하<br />

게 진압할 때 MG-42 중기관총을 사용<br />

하던 '특기대'는 일반 시민의 시위에는 고<br />

무탄으로 대응하며 분노의 정도 차이를<br />

드러낸다. 이들은 때로 공격해야 할 상황<br />

에 무기를 쓰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슬<br />

픔을 드러내기도 한다.<br />

미래 도시라면 떠올릴 법한 첨단 도시<br />

로서의 서울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br />

지금의 서울과 유사한, 혹은 그 보다 못<br />

한 도시를 배경으로<br />

삼아 디스토피아 대<br />

한민국을 그려냈다.<br />

김지운 감독은 "무기<br />

와 강화복에 예산을<br />

많이 투입한 탓에 휘황<br />

찬란한 미래 도시를 그<br />

리기엔 제작비가 부족했<br />

다"고 고백했다. 예산의 제<br />

약이 외려 영화의 묵시록<br />

적 성격을 강화했다.<br />

인물 간 관계 역시 잔가지<br />

를 치고 건조하게 그려내는<br />

데 주력했다. 감정을 배제한<br />

채 사건을 속도감 있게 전개<br />

해 나가는 '하드보일드물'에 가<br />

깝다. 반면 대사가 상당히 제한<br />

된 탓에 캐릭터들의 행동 동기<br />

를 영화 중후반까지 알아차리기<br />

어렵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부<br />

분이다.<br />

사실 이번 작품은 상당수 영화감독에<br />

게 부담으로 느껴질 기획이었다. SF 애<br />

니메이션의 고전인 '인랑'의 실사영화화<br />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르의 마법사이<br />

자 미장센(화면 속 시각적 요소) 장인으<br />

로 불려온 김지운 감독은 이번에도 자신<br />

의 스타일을 한 번 더 혁신한다. 특히, 미<br />

래 서울의 쓸쓸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br />

그가 조명을 사용한 방식은 향후 한국<br />

SF 영화의 전범이 되기에 모자람이 없<br />

어 보인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51


52<br />

July 26,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br />

마녀’(감독 박훈정)가 여성 누아르의 성공 가능<br />

성을 당당히 입증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br />

중이다.<br />

영화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br />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br />

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br />

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br />

신선한 액션 스타일과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과감한<br />

도전 정신,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롭고도 탄탄한 캐스<br />

팅으로 잔잔한 듯 그러나 어떤 의미로는 너무나 강력<br />

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개봉한지 무려 한<br />

달이 다 돼 가는데도 하루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br />

손익분기점(230만)을 가뿐히 넘고 이미 300만(누적<br />

관객수)도 넘어섰다.<br />

국내외 신작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br />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br />

얻고 있는 ‘마녀’의 이 같은 성과는 사실 업계에서도<br />

예상치 못한 결과다.<br />

'마녀',<br />

女 누아르의 경쟁력을<br />

증명하다<br />

충무로에서 여성 원톱 액션 영화는 제작 자체가 의미<br />

있는 도전으로 불릴 만큼 성공 사례가 드물기 때문.<br />

유독 여성 캐릭터의 쓰임이 피상적인 충무로에서 ‘마<br />

녀’의 경우는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이고 입체적인 캐<br />

릭터의 향연으로 ‘여성 액션물의 신세계’라는 평을 한<br />

몸에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과도하게 그 틀에 갇히지<br />

않은 채 스토리의 개연성에 공을 들여 다양한 재미와<br />

안정적이면서도 세밀하게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더군<br />

다나 속편 제작이 사실상 확실시 되고 있어 전례 없는<br />

한국판 여성 액션 시리즈물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br />

이달 말 워너브라더스 본사 임원들이 한국을 찾아 ’<br />

마녀’ 2편 제작과 미국 리메이크에 대한 논의를 구체<br />

화활 예정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리즈로 염두에<br />

뒀기에 ‘마녀’의 이 같은 성과에 본격적인 속편 논의<br />

에 돌입하는 것. 이미 박훈정 감독을 비롯한 주요 출<br />

연진에겐 속편 출연에 대한 논의 계획을 전달한 상태<br />

인 것으로 알려졌다.<br />

’전사가 없는 닥터백의 또 다른 이야기가 다뤄질 것<br />

인지, 존재를 드러낸 자윤은 어떤 또 다른 이야기를 이<br />

끌어갈 것인지 벌써부터 속편에 대한 기대는 뜨겁다.<br />

박훈정 감독은 “다음 편을 하더라도 닥터백의 전사<br />

가 다 나오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어느 정도는 나올<br />

수도 있다.(웃음) 시즌2의 이야기는 자윤(김다미)의 모<br />

험이라 해야 하나? 이야기가 끝날 때쯤 되어야 모든 게<br />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욱 높였<br />

다. 진정한 웰메이드 걸크러쉬 영화의 탄생이 반가울<br />

따름이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br />

이미지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br />

하신 것을 전화로 혹은 이메<br />

일로 문의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br />

직합니다.<br />

하지만 표피를 깎아내는 박피나 레이<br />

저 시술은 시술 후부터 표피가 완전히<br />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생리주기 등<br />

에 따라서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분비<br />

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특<br />

리 부분이 자라 올라온 것이기 때문<br />

에 4-6주 후 다시 레이저 치료를 받<br />

으면 됩니다.<br />

서 이제는 새롭게 구독자분들의 궁금<br />

재생되기 전까지 피부의 민감도가 증<br />

히 기온이 높으면 증상이 심해집니다.<br />

하지만 여드름 색소 침착, 상처치료<br />

한 것들을 매주 질문답 칼럼을 하려<br />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화장<br />

관리방법으로는 이중세안 또는 삼중<br />

후의 색소 침착, 잡티도 점으로 보일<br />

고 합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br />

품을 피하고 주의점을 잘 지키시기를<br />

세안(화장했을 경우)으로 피부를 청<br />

수 있습니다. 색소 침착일 경우 피부<br />

언제든지 텍스트나 카톡으로 문의 주<br />

권해드립니다.<br />

결하게 하고, 유분이 없는 스킨케어를<br />

과에서 IPL이나 레이저토닝 등으로<br />

시면 그 다음 칼럼에 질문과 답변을<br />

사용해 피지를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br />

치료할 수 있습니다. IPL은 여러 파장<br />

올리려고 합니다.<br />

114. 코 주변의 블랙헤드 때문에 모공<br />

해요. 블랙헤드의 치료법으로는 스킨<br />

의 빛을 방출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br />

이 더 커 보여서 속상해요. 블랙헤드<br />

스케일링, 다이아몬드 필링, 크리스털<br />

의 색소성 피부질환을 동시에 치료할<br />

113. 피부시술을 자주 하면 피부의 자<br />

를 없앨수 있나요?<br />

필링, 레이저 필링 등이 가장 효과적<br />

수있습니다. 관리만 잘하신다면 피부<br />

생력을 떨어뜨린다고… 맞는 말인가<br />

피부가 깨끗한 편이어도 블랙헤드로<br />

입니다.<br />

재생후에 점 제거시술을 받으셔도 괜<br />

요?<br />

고민하는 사람이 무척 많죠? 코 주변<br />

찮습니다.<br />

자생력을 떨어뜨리는 일은 없습니다.<br />

에 블랙헤드를 현미경으로 보면 넓어<br />

115. 한 번 뺀 부위에서 다시 생겨<br />

대부분의 레이저 시술이나 필링은 피<br />

부에 안전한 정도로만 자극을 주어 피<br />

부 표피뿐 아니라 진피의 재생을 유도<br />

하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정기적인<br />

시술을 받으면 휴지기에 있는 피부 재<br />

생력을 다시 깨워주므로 오히려 바람<br />

진 모공 입구에 각질과 피지가 양파<br />

모양으로 층을 지어서 둘러싸고 있고,<br />

그 안에 세균과 세균에서 나온 분비<br />

물이 섞여서 뭉쳐 있죠. 블랙헤드는 피<br />

지 분비가 많은 젊은 사람들의 지성<br />

피부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계절 변화,<br />

요. 여러 번 빼도 피부에 이상이 없<br />

을까요?<br />

점은 일종의 양성 피부 종양으로 피<br />

부 조직의 세포가 지나치게 많이 증<br />

식해 생깁니다. 치료 후 점이 다시 생<br />

기는 경우는 재발이 아니라 점의 뿌<br />

이미지는 언제나 항상 여러분의 아름<br />

답고 건강한 피부를 응원합니다<br />

행복한 한주되세요<br />

궁금하신것 많이 보내주세요<br />

텍스트는<br />

카톡은 으로 보내주세요


5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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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공포영화 속닥속닥<br />

소리 지르는 연기 어려웠다"<br />

한 명의 신인이 등장했다. 공포영화 ‘속닥속닥’의 주연<br />

또 소주연(25)이다. 배우 임수정을 닮은 외모, 자연스러<br />

운 미소가 매력적인 소주연을 만났다.<br />

소주연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에서<br />

전교 1등 은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br />

학원공포물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을<br />

배경으로,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br />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br />

소주연은 데뷔작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덕에 영화 ‘속닥<br />

속닥’의 주연을 꿰찼다. 최상훈 감독은 웹드라마를 보고 소주<br />

연에게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 소주연은 몇 번의 오디션 끝에<br />

은하 역에 낙점됐다.<br />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소주연은 영화 데뷔작이자 주연작인 ‘<br />

속닥속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은하가 되는 길은 쉽<br />

지 않았다. 소주연은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 됐다”며 “준비 기<br />

간도 넉넉지 않았고 부담감도 컸다”고 고백했다.<br />

히스테릭한 은하와 달리 소주연은 자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냈<br />

다. 학업 스트레스도 거의 없었다고. 자신과 다른 은하가 되기<br />

위해 소주연은 고군분투했다. 그런 소주연에게 최상훈 감독이<br />

많은 도움을 줬다.<br />

최상훈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들은 약 한달 동안 대본 리딩을<br />

진행했다. 덕분에 소주연도 자연스럽게 은하 캐릭터에 집중<br />

했다. 그는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감독님과 대<br />

화를 하면서 절 믿어주셨고, 저도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br />

생겼다”고 말했다.<br />

소주연은 감독의 조언에 따라 극중 지은 역을 맡은 이유<br />

미와 직접 교환 일기를 쓰면서 역할에 몰입했다. 감독이 추<br />

천해준 소설책 ‘쇼코의 미소’ 역시 은하와 지은의 감정을<br />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br />

“은하랑은 정반대 성격이에요 그래서 새로운 인물<br />

이 되어야 된다는 부담도 있었어요 저도 실제 고등학<br />

교 생활을 지나왔고 충분히 공감<br />

될 만하게 표현하고 싶었어요<br />

은하는 내면이 어두운 인물이<br />

라 현장에서 어두운 노래도 많<br />

이 들었고요 가사가 없는 음습<br />

한 분위기의 노래들을 찾아서 듣<br />

고 감정을 가라앉혔어요 감독님<br />

이 추천해주신 책도 도움이<br />

됐죠 웃음 ”<br />

소주연은 “가장 힘들었<br />

던 건 소리 지르는 연기”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26, 2018 55


56<br />

July 26,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라고 했다. 그는 “평소에는 그렇게 큰 소리를 지를 일<br />

이 없지 않나. 화들짝 놀라는 일도 거의 없고 그런 것<br />

들을 상상하면서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어떤 소리<br />

가 들리는 걸 상상하고 그런 느낌을 살려 연기하는 것<br />

이 어려웠다”고 말했다.<br />

울산에서 진행된 촬영은 때로는 힘들기도 했다. 은하<br />

의 감정이 가볍지 않았기에 더욱 그랬다. 배우 소주연<br />

에게 첫 영화라는 점도 촬영장을 무섭게 만들었다. 하<br />

지만 그는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 돌이켜보니 다<br />

좋았다”고 했다.<br />

공포 영화 촬영장이라 무서울 수밖에 없었지만, 호<br />

흡을 맞춘 또래 배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br />

등과 즐겁게 촬영했다는 그는 “울산에서 있었던 촬영<br />

과 감정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직은 스크<br />

린 속 내 얼굴이 낯설고 신기하다”는 소주연은 ‘속닥<br />

속닥’ 홍보도 잊지 않았다.<br />

“저도 평소 공포영화를 즐겨 봐요.‘속닥속닥’은 저<br />

를 포함해서 신선한 배우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br />

는 학원 공포물이에요. 기대해주신 분들에게 보답<br />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희 영화는 소리에<br />

민감한 영화예요. 그래서 저 역시도 무서웠어요. 눈<br />

과 귀를 가리지 않고 듣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웃음)”<br />

소주연 "임수정 닮았다는 말, 기분 좋아"<br />

배우 소주연은 다소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평범한<br />

직장인이었던 그는 SNS에 올린 사진 덕에 브랜드 룩<br />

북을 찍고 모델이 됐다. 이어 자연스럽게 웹드라마와<br />

영화까지 찍었다. 소주연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배<br />

우가 됐다.<br />

소주연은 “장래희망이 배우는 아니었다”고 했다. 그<br />

는 “꿈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꿈을 직업으<br />

로 하는 건 어려웠다. 빨리 찾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br />

다.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했<br />

다. 졸업하자마자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직장은 알<br />

바와 달랐다. 병원에서 사무직으로 2년을 일했다”고<br />

털어놨다.<br />

그런 소주연에게 변화가 생긴 건 SNS에 올린 자연스<br />

러운 사진들 덕분이었다. 소주연은 “처음엔 용돈벌이<br />

겸 해 보자고 생각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br />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재미있었다. 촬영도 하고 그러다<br />

가 뮤직비디오도 찍고 웹드라마도 찍고 그렇게 됐다”<br />

고 말했다.<br />

“병원 일과 모델 일을 병행했는데 점점 모델 제안<br />

이 늘어나고 지금의 소속사에서도 연락이 왔어요.<br />

병원일을 그만둘까 하던 중이었거든요. 마침 이쪽<br />

일에 끌리고 있었고 좋은 기회가 와서 잡았죠. 부모<br />

님도 제 의견을 존중해줬어요. 평소에도 하고 싶은<br />

걸 하라고 해주셨고요. 엄마는 우리집에서도 연예인<br />

이 나오는 거냐고 좋아하셨어요. 결정하는데 큰 어<br />

려움은 없었어요.”<br />

1년 정도 꾸준히 연기 수업도 받고, 틈틈이 오디션을<br />

보면서 공포영화 ‘속닥속닥’에도 출연하게 됐다. 아직<br />

은 갈길도 멀고 경험도 많지 않지만 소주연은 “연기하<br />

는 게 재밌다”고 했다.<br />

그는 “계속하고 싶다. 지금이 너무 좋고 만족스럽고<br />

계속 나아가고 싶다. 결과물을 기다리는 것도 재밌고<br />

설레고 극을 봤을 때 느낌이 새롭다. 남들은 경험해보<br />

지 못한 걸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도 좋다”<br />

고 털어놨다.<br />

배우 정유미를 좋아한다는 그는 “‘옥희의 영화’ 때부<br />

터 팬이었다.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매력적으로 느<br />

껴졌다. 정유미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시인의 사랑’<br />

에 나오는 정가람 배우도 좋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26, 2018 57<br />

'암전' 서예지X진선규 캐스팅 확정… 8월 크랭크인<br />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이 서예지와 진선규<br />

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오는 8월 크랭크인<br />

을 앞두고 있다.<br />

'암전'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는 물론 제11회 부천영<br />

화제 금지구역 부문에 유일한 한국영화로 상영되면<br />

서 주목받았던 '도살자'를 만든 김진원 감독의 상업<br />

영화 데뷔작이다. '도살자'는 당시 박찬욱 감독의 '박<br />

쥐'와 함께 북미 배급까지 되며 상당한 화제를 불러<br />

일으켰던 작품으로 강도 높은 표현력과 상상력으로<br />

작품성을 인정받았다.<br />

'암전'은 '귀신이 찍었다'라고 전해지는 영화를 찾아<br />

나선 감독지망생 미정(서예지 분)이 괴담 속 실제 영<br />

화감독인 재현(진선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br />

리 호러물이다.<br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끈질<br />

긴 욕망을 선보일 미정 역에는 서예지가, 미정의 추<br />

적을 막으려는 재현 역에는 '범죄도시'로 새로운 존재<br />

감을 선보이며 충무로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른 진선<br />

규가 각각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낸다.<br />

한편, '암전'은 TCO(주)더콘텐츠온(이하 TCO)에서<br />

메인투자를 결정한 두번째 영화다. TCO는 '라라랜<br />

드', '너의 이름은.' 등의 디지털 배급 및 '킬러의 보디<br />

가드'를 공동 배급하며 영화 사업에 진입했으며 올<br />

하반기 개봉을 앞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의 메<br />

인 투자사이기도 하다.<br />

더불어 지난 5월 TCOent를 설립하여 배우 마동석,<br />

최귀화, 이영아를 비롯한 유망주들을 영입해 종합엔<br />

터테인먼트로서의 본격적인 걸음을 시작했다.<br />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br />

고 말했다.<br />

배우 임수정을 닮았다는 말에는 손사래를 쳤다. 하지<br />

만 이내 “임수정 선배랑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br />

좋다. 아름다운 분이지 않나”며 “처음에 기사를 봤을<br />

때는 놀랐다. 임수정 선배와 내 이름이 같이 있는 것<br />

만 봐도 부담스러웠다. 선배에게 누가 안 되려면 열심<br />

히 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br />

소주연은 여행을 좋아하고,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br />

고, 찍히는 것도 좋아한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배트<br />

민턴도 자주 한다. 그는 “잘하는 건 아니다. 재미있게<br />

즐길 수 있는 정도”라며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부<br />

담이 될 텐데 취미 생활로 즐겁게 하고 있다. 춤추고<br />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몰입하고 빠져들 수 있는<br />

것들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설명했다.<br />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주연에게 어쩌면 배우는<br />

딱 맞는 직업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바쁜 생활이 “즐겁<br />

고 행복하다”는 소주연은 “분량은 중요하지 않다. 다<br />

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br />

“매력이요? 불편하지 않은 얼굴이요. 자연스럽게<br />

웃는 모습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어요. 연예인 체형<br />

도 아니고 미모도 아니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친구라<br />

서 좋아해주는게 아닐까요? 저는 자연스러운 게 좋<br />

아요. 자연도 그래서 좋고요.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br />

이야기를 나눌 때 행복을 느껴요. 자연스럽다는 말<br />

을 들었을 때 행복해요. 그게 최고의 칭찬 같아요.<br />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br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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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신과 함께2',<br />

높은 기대치 만족시킬까<br />

올해 최대 기대작 ‘신과 함께-인<br />

과 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br />

전편에서 무려 1,400만 관객을 동원한<br />

가운데 속편 역시 그 명성을 이어갈 수<br />

있을까.<br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br />

함께-인과 연’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br />

일을 벗었다.<br />

가장 먼저 김용화 감독은 시사회 이후<br />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부담감이 극심하<br />

다”며 개봉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털<br />

어놓았다.<br />

김 감독은 “7개월 만에 다시 무대 인<br />

사 언론시사를 하게 됐다.<br />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리고 초조하고<br />

긴장된다”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br />

했다. 즐거운 관림이 되셨으면 한다”고<br />

바람을 전했다.<br />

그러면서 “만드는 내내 용서와 구원이<br />

라는 단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두<br />

단어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인간이 할<br />

수 있는, 어쩌면 가장 고귀하고 어려운<br />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4시간<br />

반에 가까운 1, 2부로 이를 관통해서 그<br />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랐다”<br />

고 설명했다.<br />

이와 함께 “재밌게 보시면서 한 가지<br />

정도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br />

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br />

였다.<br />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맹활약을 펼친<br />

하정우는 “세 인물의 관계에 대해 많이<br />

기댔던 것 같다. 천 년 전의 강림이 있었<br />

기 때문에 1부, 2부의 강림을 만들 수<br />

있었다”며 “그런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br />

연기할 때 마음을 둘 수 있었다. 이어지<br />

는 스토리일 수 있다. 분명히 목표 지점<br />

이 다를 수 있지만 1부와 2부의 색깔이<br />

각각 정확했다”고 설명했다.<br />

이어 “두 편의 영화 안에서의 디렉션<br />

이 자세하게 설명돼있어서 분리해서 연<br />

기하는 것이, 감정을 계산해서 그래프<br />

를 그려나가는 것이 어려웠지만 한편으<br />

로는 시나리오에 자세히 있어서 그것을<br />

믿고 따랐다”고 전했다.<br />

주지훈은 “옆에 있는 향기에게 너무 고<br />

맙다. 제 캐릭터가 어느 정도 갇혀 있을<br />

수 있는, 딱딱할 수 있는 부분이 향기<br />

가 옆에 있어 100% 살았다. 실제로 아<br />

주 감사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br />

러냈다.<br />

이어 “과거 편에서 남성적으로 보여야<br />

겠다는 압박감을 갖지는 않았다”며 “현<br />

동 집에서 동석과 함께 호흡하면서 굉<br />

장한 신뢰를 받았다. 거기서 따뜻하고<br />

푸근한 느낌을 받으면서 이게 자동적으<br />

로 과거 편과 상반된 시너지 내겠다 싶<br />

더라”라고 말했다.<br />

그러면서 “과거에는 우리 향기 양, 현<br />

동 집에서는 동석 형의 신뢰를 받고 감<br />

독님과 함께 하면서 찍어서 좋았다”고<br />

거듭 고마워했다.<br />

이번 영화에서 성주신 역을 맡아 새롭<br />

게 합류한 마동석은 “드라마와 유머, 감<br />

정 모두가 1편보다 더 진해진 느낌이다.<br />

1,2편을 오가며 이 모든 것을 계산한 김<br />

용화 감독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며 존<br />

경심을 드러냈다.<br />

이어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br />

고 이야기 해준 대중들의 반응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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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야 하나?’라고 고민도 많이 했지<br />

만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작품에 참여<br />

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덧붙였<br />

다.<br />

한편,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br />

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br />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그들의 천 년<br />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br />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br />

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br />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br />

지난해 12월 선보인 ‘신과 함께-죄와<br />

벌’은 누적 관객수 무려 1441만931명(영<br />

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 기준)을 동원하<br />

하면서도 부담감도 있었다”면서 “내 캐<br />

두 중요했다. 선을 잘 타면서 연기하려고<br />

이와 함께 “특히 성주신 외형적인 모양<br />

며 흥행 광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br />

릭터의 경우는 유머와 드라마 해설이 모<br />

노력했다”고 설명했다.<br />

이 울산바위 같은데, 나와 닮았다는 게<br />

맘마미아 전세계 개국<br />

박스오피스 위<br />

전설의 귀환이다. 영화 '맘마미<br />

아!2'가 북미 포함 전세계 25<br />

개국에서 일제히 박스오피스 오프닝 1<br />

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br />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맘마미<br />

아!2'가 신작 '더 이퀄라이저2'와 '몬스<br />

터 호텔3'및 '앤트맨과 와스프'등을 모<br />

두 제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br />

로 화려하게 등장했다.<br />

특히 '맘마미아!2'는 오프닝 약 1427<br />

만 7000불을 수익으로 전편의 오프닝<br />

기록인 986만 5440불을 가뿐히 뛰어<br />

넘었다.<br />

더불어 '맘마미아!2'는 개봉 단 하루<br />

만에 북미 포함 전세계 수익 약 3497<br />

만 7000불을 거뒀을 뿐 아니라 북미<br />

포함 전세계 25개국에서 일제히 박스<br />

오피스 정상을 석권했다.<br />

영국, 독일, 호주, 스웨덴, 스페인, 노<br />

르웨이, 네델란드 등 전편 '맘마미아!'<br />

가 흥행했던 주요 국가는 모두 1위를<br />

차지한 바, '맘마미아!2'까지 흥행 신드<br />

롬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br />

개봉 첫 주 북미에서만 약 4000만 불<br />

이상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br />

는 '맘마미아!2'는 전편의 흥행<br />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br />

로 예상된다.<br />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br />

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br />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br />

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br />

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br />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br />

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br />

뮤지컬 영화다.


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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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김영광 '원더풀 고스트'<br />

충무로 대세 마동석의 신작 ‘원더풀 고스트’가<br />

9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포스터를 공<br />

개했다.<br />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br />

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br />

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br />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br />

영화는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독보적인 존재<br />

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 눈에<br />

만 보이는 고스트와 의문의 사건을 추적한다’는 영화<br />

의 신선한 설정은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br />

던 예측불가의 웃음 포인트와 쫀쫀한 긴장감까지 전<br />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br />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원더풀 고스트’ 런칭<br />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br />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br />

투과되어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br />

여기에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귀차니즘’ 가<br />

득한 카피는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라는 태그와 어<br />

우러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br />

을 증폭시킨다. 몸은 거대하<br />

지만 불의를 잘 참는 관장 ‘<br />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과<br />

정의감에 불타는 고스트로<br />

분한 ‘태진’(김영광)이 선보<br />

일 새로운 캐릭터가 예비<br />

관객의 기대를 고조시키<br />

는 가운데 이들이 함께<br />

한 반강제 합동 수사극<br />

의 색다른 매력에도 시<br />

선이 집중된다.<br />

‘범죄도시’, ‘부라더‘, ‘<br />

챔피언’을 연이어 흥<br />

행시키는 저력을 과시<br />

한 마동석은 신작 ‘원<br />

더풀 고스트’에선 남<br />

일에는 1도 관심이<br />

없는 유도 관장 ‘장<br />

수’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br />

또한, 장기인 코미디 연기와 맨몸 액션까지 아낌없<br />

이 선보이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눈<br />

길을 끈다.<br />

‘피노키오’, ‘파수꾼’ 등 섬세한 감정연기와 상대 배우<br />

와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은<br />

배우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br />

는 고스트 ‘태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br />

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또한, ‘나를 기억해’, ‘허<br />

스토리’ 등 활발한 활동<br />

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br />

영은 ‘태진’의 똑 부러<br />

진 약혼녀 ‘현지’로 분해<br />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br />

한다. 이처럼 신선한 설정<br />

과 대세 배우 마동석, 김<br />

영광, 이유영이 빚어낸 찰<br />

떡같은 케미스트리까지 더<br />

해진 ‘원더풀 고스트’는 쟁<br />

쟁한 대작들과 견주어도 손<br />

색없는 탄탄한 경쟁력을 자<br />

랑하며 추석 극장가에 활기<br />

를 불어넣을 예정이다.<br />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br />

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br />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원<br />

더풀 고스트’는 9월 개봉 예정이<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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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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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br />

아내의 카드 발급을 막을 수 있나요?<br />

아내와 저는 모두 직장<br />

인입니다 우연히 제가 모<br />

르는 아내 카드빚이 만 불이 있<br />

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혼 년 동<br />

안 이번이 번째입니다 개인파산<br />

도 생각해봤는데 개인파산하게 되<br />

면 직장을 얻을 수 없다고 하더군<br />

요 아내의 신용점수가 현재 낮지<br />

만 미래에 다시 올라갈 경우 아내<br />

는 또다시 카드를 발급받을 것 같<br />

아서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을 알아<br />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개인파산<br />

말고 개인의 카드 발급을 막을 수<br />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br />

부부관계라고 하는 것이<br />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br />

지옥을 오가는 그런 관계인 경우가<br />

많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다 보니<br />

남자는 늘 피곤하다는 우스갯소리도<br />

있지요. 존 그레이 작가가 쓴 “화성에<br />

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br />

을 보면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방<br />

식이나 언어, 행동 등 모든 점에서 서<br />

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

사만 불이라면 카드빚으로는 과도하<br />

네요. 연리 18%라고 해도, 한 달에 최<br />

저 천 불을 내야 하는 빚이군요(계산<br />

방법은 이자 더하기 원금의 1%). 부인<br />

께서 사치나 낭비벽이 있는지는 모르<br />

겠네요. 수입은 넉넉한데, 카드 빚이<br />

많다면 아무래도 돈 씀씀이에 문제가<br />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많<br />

지 않아,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를 카<br />

드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면 이것은<br />

또 다른 문제입니다. 생활비로 인한<br />

빚이라면 부부가 함께 이 문제에 대<br />

한 진지한 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br />

다. 그래서 생활비를 줄이거나 수입을<br />

늘리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br />

여하튼 큰 카드 빚을 지고 사는 것<br />

은 경제적이지 못 합니다. 이자가 낮<br />

은 대출(에퀴티 융자 등)을 받아 카드<br />

빚을 갚는 방법을 검토해봐야 합니다.<br />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파산이 있습니<br />

다. 어차피 남편 몰래 빚을 얻었다면,<br />

부인 혼자 카드 구좌주로 되어 있을<br />

테니, 부인만 파산을 하면 카드빚은<br />

정리가 됩니다. 질문하신 분의 직장하<br />

고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기실 파<br />

산과 취직은 큰 연관이 없습니다. 오<br />

히려 파산을 이유로 차별을 두는 경<br />

우 고용주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br />

것이 미국입니다. 정부에서 고급 기<br />

밀을 다루는 그런 특수 직종 몇 가지<br />

를 제외하면 파산과 직장 문제는 별<br />

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한<br />

국법과 미국법에서 큰 차이가 나는<br />

부분입니다.<br />

부인의 낭비나 사치로 인해 빚이 늘어<br />

났다면, 답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가<br />

정상담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여겨<br />

집니다. 여하튼, 부인도 성인이기에 일<br />

방적으로 카드 발급을 막을 수 있는<br />

길은 없습니다. 건투를 빕니다.<br />

문의 703-33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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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캐릭터 웹툰 고블링즈<br />

한•미•일 동시 연재<br />

빅뱅 캐릭터로 유명한 ‘고블링즈<br />

(GO BLINGS)’가 웹툰으로 제<br />

작됐다.<br />

YG엔터테인먼트와 KT에서 공동 제작<br />

한 웹툰 ‘고블링즈’는 20일 한국, 미국,<br />

일본 3개국에서 동시 연재됐다.<br />

‘고블링즈’는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br />

것을 좋아하는 블링즈와 신비한 '반짝<br />

이'의 행방을 알고 있는 빅뱅 멤버들의<br />

일상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낸 웹툰이다.<br />

빅뱅 멤버들을 본떠 만든 ‘고블링즈’와<br />

각 멤버들의 도깨비인 ‘블링즈(Blings)’<br />

가 함께 나온다.<br />

이 웹툰은 빅뱅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br />

키린’ 작가가 작업을 담당하여 각 멤버<br />

들의 특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멤버<br />

지드래곤의 블링즈인 ‘슈’는 고양이 신<br />

발 도깨비. 고양이를 좋아하고 신발 수<br />

집이 취미인 지드래곤의 실제 특징을<br />

반영해 팬들의 공감대와 애정을 불러일<br />

으킬 예정이다.<br />

한국에서는 KT 공식 웹툰 사이트인<br />

케이툰(KTOON), 미국과 일본은 각각<br />

타파스(Tapas), 픽코마(piccoma)에서<br />

확인할 수 있다.<br />

총 12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매주<br />

금요일 1편씩 연재된다.<br />

북미의 타파스는 2012년에 창립된 북<br />

미 최초의 영어 웹툰•웹소설 전문 플랫<br />

폼이다. 미국 현지에서 2만 8000명의<br />

작가와 4만 종에 이르는 작품들이 연재<br />

되는 미국 최대 사이트다. 일본의 픽코<br />

마는 2016년 4월에 일본 시장에 첫 선<br />

을 보인 후 약 2년만에 일본 시장 내 2<br />

위를 기록할 만큼 일본 내 인기 웹툰 사<br />

이트다.<br />

'아이돌룸' 승리 방탄소년단•워너원<br />

댄스 못 이겨 코미디 노린다<br />

승리가 후배 가수들을 대적<br />

할 수 있는 남다른 댄스 전<br />

략을 공개한다.<br />

JTBC ‘아이돌룸’에는 프로그램 최<br />

초로 단독 게스트 승리가 출연해 활<br />

약한다.<br />

데뷔 전 광주에서 유명 댄스 팀의<br />

일원으로 활동했던 바 있는 승리는<br />

‘아이돌룸’ 녹화에서 후배 아이돌들<br />

의 춤 실력에 대해 감상평을 남겼다.<br />

그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격한<br />

칼군무를 추는 친구들을 도저히 못<br />

이기겠다고 생각했다”며 극찬했다.<br />

이어 “그렇기 때문에 모든 춤에 코<br />

미디를 넣어달라고 했다”고 말해 현<br />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 />

승리는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br />

타이틀곡 ‘셋 셀테니’와 위너 송민호<br />

가 피처링한 ‘WHERE R U FROM’<br />

의 무대 등을 멋지게 선보이며 감탄<br />

을 사기도 했다. 승리는 “강남스타일<br />

열풍을 이어갈 수 있는 댄스다”라며<br />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br />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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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수사의뢰 이어<br />

윤종신까지<br />

'음원차트 조작 의혹' 일침<br />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br />

음원 차트 조작 의혹과 관련 수<br />

사를 의뢰한 가운데, 미스틱엔<br />

터테인먼트 수장 윤종신도 일침을 날<br />

렸다.<br />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트<br />

는 현상의 반영인데 차트가 현상을 만<br />

드니 차트에 어떡하든 올리는 게 목표<br />

가 된 현실”이라며 “실시간 차트, TOP<br />

100 전체재생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문제<br />

라고 본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br />

이어 윤종신은 “음원차트 TOP 100 전<br />

체재생 버튼을 없애면 어떨까 제안하고<br />

싶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br />

무취향적 재생 버튼을 누르고 시간을<br />

보낸다.<br />

차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부가 이<br />

익을 얻는다. 어떡하든 차트인 해야 한<br />

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고 뼈 있는<br />

말을 남겼다.<br />

최근 불거진 가요계의 음원차트 조작<br />

의혹은 밴드 칵스 멤버 숀이 지난 6월<br />

27일 발매한 '테이크(Take)'의 수록곡 '<br />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지난<br />

17일 갑작스럽게 음원차트 1위를 차지<br />

하면서 수면 위로 올랐다. 이 곡은 발<br />

매 당시 차트 하위권에 머물며 주목받<br />

지 못했기에, 갑작스러운 순위 상승에<br />

일각에서 사재기 의혹까지 제기됐다.<br />

논란이 거세지자 JYP엔터테인먼트 수<br />

장 박진영이 입을 열었다. 사재기 의혹<br />

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가수 겸 프<br />

로듀서, 제작자로서 이번 사태를 지켜만<br />

볼 수만은 없었던 것. 그는 “공정한 경쟁<br />

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데 초<br />

석이 된다”면서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br />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br />

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br />

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br />

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br />

혔다.<br />

“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팅 같은<br />

건 없다”라고 밝힌 숀 소속사 디씨톰엔<br />

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행동에 나섰다.<br />

검찰 수사를 통해 논란을 말끔히 해소<br />

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씨톰 측은 19일<br />

음원 차트 조작 관련 진위여부 확인을<br />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 수사<br />

의뢰요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br />

음원 차트 조작 의혹이 가요계의 뜨거<br />

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수사를 통해<br />

그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까. 업계 관계<br />

자들과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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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br />

July 26,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br />

(LOVE YOURSELF 結 ‘Answer’)'앨범<br />

은 19일(현지시간), 아마존 예약 판매<br />

하루 만에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br />

러 1위에 올랐다.<br />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니앨범 '러브<br />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br />

承 'Her')'를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정식<br />

유통하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데<br />

이어, 올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br />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br />

轉 ‘Tear’)' 역시 1위 기록을 세웠다. 아<br />

마존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번<br />

앨범 역시 리패키지 앨범에도 불구하고<br />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3개 앨범 연속<br />

아마존 1위를 달성하게 됐다.<br />

방탄소년단 측 "마이클잭슨<br />

추모곡 요청 영광...<br />

일정상 참여 어려워"<br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마이클<br />

잭슨 탄생 60주년 기념 프로젝<br />

트’ 참여가 불발됐다.<br />

미국 769 Entertainment의 공식 유튜<br />

브 채널에는 ‘769 Entertainment Project<br />

Teaser’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br />

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마이클잭<br />

슨 레이블 대표였던 제리 L. 그린버그는<br />

8월 29일 마이클잭슨의 탄생 60주년을<br />

기념한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그러면서 BTS, 루한 등을 프로젝트에<br />

초청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br />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예정된 일정으로<br />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br />

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br />

단이 마이클잭슨 추모곡에 대한 참여 요<br />

청을 받은 것이 맞다. 관련 요청을 받은<br />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하지만 안타깝게<br />

도 곧 발매될 앨범 준비와 월드 투어를<br />

앞두고 있어 참여가 어렵게 되었다”라고<br />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br />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br />

結 ‘Answer’를 발매한다.<br />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美 아마존 베<br />

스트셀러 1위<br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대 온라인<br />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br />

리패키지 앨범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br />

차지했다.<br />

'복면가왕' 황혜영 출연소감<br />

"밀린 숙제 다 한 기분"<br />

투 출신 황혜영이 ‘복면가<br />

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br />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br />

해 “이젠 올려도 되나요. #복면가<br />

왕#갈아갈아갇혀확갇혀 네 접니다.<br />

녹화하면서도 떨고 방송 보면서도<br />

떨고, 데뷔 24년 만에 데뷔 때보다<br />

더 떨었던. 밀린 숙제 다 한 기분이<br />

네요. 오늘 밤 혼자 이불킥 예정”이<br />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br />

재했다.<br />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MBC<br />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본방송 인<br />

증샷과, 복면과 함께 찍은 황혜영의<br />

출연 인증 셀카다.<br />

이날 1라운드 ‘커피자루’ 조갑경과<br />

‘바보 같은 미소’로 대결한 ‘갈아 갈<br />

아 확 갇혀 그라인더’의 정체는 혼성<br />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었다. “남편이<br />

내 차갑고 센 이미지를 깰 필요가 있<br />

다고 해서 출연했다”는 황혜영은 변<br />

함없는 동안 미모로 이목을 집중 시<br />

켰다. 황혜영의 출연에 팬들은 “정말<br />

반가웠어요”, “예전에 언니 엄청 따<br />

라했는데~ 언니는 여전하네요, 동안<br />

미모”, “덕분에 추억 소환했어요”, “<br />

고생했어요. 목소리 너무 좋네요” 등<br />

반가워했다.<br />

한편,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br />

뷔한 황혜영은 지난 2016년 국민의<br />

당 대변인을 지낸 정치인 김경록과<br />

2011년 결혼, 쌍둥이 아들을 두고<br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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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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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뮤즈' 김윤아, 미스터 선샤인<br />

참여<br />

이<br />

시대의 뮤즈 김윤아가 tvN ‘미<br />

스터 션샤인’의 OST에 세 번<br />

째 주자로 출격, 조선의 뮤즈로 안방극<br />

장을 찾는다.<br />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가창으로 참<br />

여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br />

OST ‘눈물 아닌 날들’의 음원과 뮤직비<br />

디오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br />

‘눈물 아닌 날들’은 이루어지기 어려운<br />

외사랑에 대한 가슴 아린 감정을 담은<br />

노래로, 김윤아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묘<br />

한 감성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과 함께<br />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곡이 탄생됐다.<br />

클래식한 피아노 라인과 스트링의 편<br />

성, 김윤아의 보이스까지 완벽한 조화<br />

를 이루고 있으며, 읊조리듯 시작하는<br />

도입부에서부터 감정이 깊어지는 후렴<br />

구까지 숨 죽여 몰입할 수 밖에 없는 곡<br />

으로 ‘미스터 션샤인’과 어우러져 드라<br />

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br />

으로 기대를 모은다.<br />

OST 관계자는 “김윤아는 OST 녹음<br />

당시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건강한 에<br />

너지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사로잡으<br />

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br />

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의 음악을 맡<br />

고 있는 음악감독 남혜승 및 모든 음악<br />

스태프들이 연이은 밤샘 작업 속에서도<br />

김윤아의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녹음<br />

을 마쳤다는 후문이다.<br />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br />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br />

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br />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br />

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국내 최<br />

고의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br />

이자,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br />

요한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뜨거<br />

운 관심을 받고 있다.<br />

특히, ‘미스터 션샤인’은 흡인력 있는<br />

스토리와 압도적 스케일, 감각적인 영<br />

상미로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자<br />

랑한 것에 이어, 방송 3회만에 시청률<br />

10%를 돌파하는 등 인기 고공<br />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 />

한편, 김윤아는 지난 6월 22<br />

일 자우림 정규 10집을 발매하고<br />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br />

창으로 참여한 ‘미스터 션샤인’의 세<br />

번째 OST ‘눈물 아닌 날들’은 오는 22<br />

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br />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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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월드투어<br />

이번엔 베를린 간다<br />

KBS2 '뮤직뱅크'<br />

가 13번째 월<br />

드 투어에 나선다.<br />

'뮤직뱅크' 측은 '뮤<br />

직뱅크 인 베를린'의<br />

최종 라인업을 공개<br />

했다. 이번 무대에는<br />

배우 박보검이 소미<br />

와 더블 MC로 나서<br />

며 EXO, 워너원, 샤이<br />

니 태민, 스트레이키<br />

즈, (여자)아이들 등이 나선다.<br />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에<br />

이어 다시 한 번 '뮤직뱅크 인 베를린'<br />

의 MC 자리를 꿰찬 만큼 한껏 무르익<br />

은 진행 능력으로 '월드투어' 고정 MC<br />

의 위엄을 보일 예정이다.<br />

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온<br />

국민의 마음을 훔친 소미가 박보검과<br />

함께 MC호흡을 맞춘다. 더욱이 '뮤직뱅<br />

크 인 베를린'의 출연진은 글로벌 팬심<br />

을 저격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로 현지<br />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특별한 시간<br />

을 선사할 예정이다.<br />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br />

는 최고 아티스트들<br />

의 뮤직 페스티벌 일<br />

환으로 기획, KBS<br />

WORLD를 통해 전<br />

세계 117개국으로 방<br />

송되는 문화 교류 콘<br />

서트다.<br />

2011년 ‘뮤직뱅크<br />

인 재팬’을 시작으로<br />

프랑스, 홍콩, 칠레,<br />

인도네시아, 터키, 브<br />

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br />

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br />

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br />

'뮤직뱅크 월드투어' 제작진 측은 "지<br />

난 2012년 ‘뮤직뱅크 인 파리’ 이후 오<br />

랜 만에 찾는 유럽인 만큼 더욱 화려한<br />

라인업으로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br />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많<br />

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br />

'뮤직뱅크 인 베를린'은 오는 9월 15일<br />

독일 베를린 맥스 슈멜링 홀(Max-<br />

Schmeling Halle)에서 진행되고 공연<br />

실황은 향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될<br />

예정이다.<br />

양현석 아이콘 티저 사진<br />

공개…<br />

후반전 시작<br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br />

표가 그룹 아이콘의 앨범<br />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br />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에 "아이콘<br />

New Mini Album 'New Kids' Continue<br />

2018_08_02"이라는 글과 함<br />

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현석은 "이제<br />

후반전 시작"이라며 팬들의 기대감<br />

을 높였다.<br />

사진에는 아이콘 멤버들의 모습이<br />

담겼다. 아이콘 멤버들은 한층 성숙<br />

해진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아<br />

이콘 멤버들 모습 뒤로 'NEW AL-<br />

BUM RELEASE 2018.08.02"이라<br />

는 문구가 앨범 발매가 얼마 남지<br />

않았음을 알려 팬들을 설레게 한다.<br />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드디어 1<br />

년에 2컴백 가는 건가요? 감격스러<br />

워서 말이 안 나와요", "올해 나왔어<br />

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진짜로<br />

컴백하나요?", "아이콘 지원 팍팍해<br />

주세요!", "지난주 컴백한 승리가 조<br />

금 걱정되기는 하지만 아이콘을 1년<br />

에 두 번이나 볼 줄이야!" 등의 반응<br />

을 보였다.


7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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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꽃길 대신<br />

탱크길을 걷는 걸그룹<br />

블랙핑크 신곡 '뚜두뚜두'의 뮤직<br />

비디오가 조회수 2억회를 넘<br />

어섰다. 지난 달 15일 공개된 이래 33<br />

일 만에 달성한 성적이며, 걸/보이그룹<br />

을 모두 합친 K팝 그룹 사상 최단 기간<br />

2억뷰 돌파 기록이다. 아울러 '뚜두뚜<br />

두'를 앞세운 블랙핑크는 일본 아이튠<br />

스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핫100<br />

55위,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1<br />

위를 휩쓸며 해외 팬도 빠르게 늘려가<br />

는 중이다. 가요계에선 만인의 만인에<br />

대한 투쟁 같은 걸그룹 홍수 속에서 블<br />

랙핑크만 파죽지세로 선전하는 원인에<br />

주목하고 있다.<br />

이에 블랙핑크의 S(강점), W(약점), A(기<br />

획사), G(목표)에 대해 분석해봤다.<br />

S(강점): 귀여움의 쓰나미 속 강렬함<br />

으로 차별화<br />

해외 팬들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br />

보면서 찍은 리액션 동영상은 블랙핑크<br />

인기 요인을 응축하고 있다. 멤버 전원<br />

이 총 쏘는 시늉을 하면서 부르는 후렴<br />

구 '뚜두뚜두'에서 열광하던 팬들은 래<br />

퍼 제니가 보석으로 치장한 탱크를 타<br />

고 등장하는 장면에서 괴성을 지르다<br />

시피 한다. 이 장면은 꽃길 대신 탱크<br />

길만 걷는다고 불리는 미국 힙합 가수<br />

포스트 말론의 블랙핑크식 변용으로 보<br />

인다.<br />

현재는 팬들에게 귀엽게 보이기 위해<br />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걸그룹이 범<br />

람하는 시대다. 이런 '깜찍함'의 쓰나미<br />

속에서 탱크와 망치, 장도로 무장한 블<br />

랙핑크의 스웨그(SWAG•멋, 허세)는 확<br />

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는다. 남들이<br />

애교를 무기 삼을 때 블랙핑크는 진짜<br />

무기를 꺼내드는 셈이다. 황선업 대중<br />

음악 평론가는 "청순, 섹시를 배제한 걸<br />

크러시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br />

주는 그룹"이라고 평했다. 김반야 대중<br />

음악 평론가는 "YG 후광을 한 몸에 받<br />

고 있는 금수저 아이돌"이라고 이 팀의<br />

성격을 정의했다. 블랙핑크는 가사에도<br />

자신들을 굳이 예쁘게 봐줄 필요가 없<br />

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다. '흔한 남들<br />

처럼 착한 척은 못 하는'('뚜두뚜두' 中 )<br />

블랙핑크는 '난 어차피 너 따위 있으나<br />

없으나 똑같다'('See U Later' 中 )며 지<br />

조 없는 남자 친구를 정리한다.<br />

퍼포먼스도 국내 걸그룹 최상급으로<br />

꼽힌다. 랩, 보컬, 춤 모두 흠잡을 데 없<br />

다는 평가다. 대다수 걸그룹이 동요를<br />

연상시키는 귀여운 노래를 부를 때 블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26, 2018 73<br />

랙핑크는 강렬한 힙합을 내세워 틈새 시<br />

스에서 2NE1의 그림자가 느껴진다"며 "<br />

적인 신곡 발표와 프로모션을 계획할 수<br />

블랙핑크 데뷔 타이틀 곡 '붐바야'는 '블<br />

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황선업 평론가는<br />

총괄 프로듀서인 테디에 대한 과한 의존<br />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br />

랙핑크 인 유어 에어리어(BLACKPINK<br />

"별도의 백댄서 없이도 무대가 꽉 찬 듯<br />

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블랙핑크<br />

변화한 YG의 태도엔 빅뱅의 입대가 영<br />

in your area)'라는 가사로 시작된다. 블<br />

한 느낌을 주는 퍼포먼스력"을 강점으로<br />

가 신곡을 드문드문 내온 여태까지는 테<br />

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br />

랙핑크가 당신의 구역에 등장했다는 선<br />

꼽았다.<br />

디의 스타일이 세련된 것으로 느껴졌지<br />

해 11월 주당 3만3800원까지 갔던 YG<br />

전포고쯤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귀를 파<br />

만 활동 주기를 보다 촘촘히 가져가면<br />

주가는 그해 12월 빅뱅의 입대 전 마지<br />

고들었던 첫인사와 달리 지난 2년간 블<br />

W(약점): YG식 걸그룹이 갖는 일관성<br />

피로도가 금방 누적될 수 있다는 지적<br />

막 팀 단위 콘서트와 올 초 멤버 줄입<br />

랙핑크는 팬들의 시야 바깥에 더 자주<br />

블랙핑크가 그룹명을 가리고 노래를<br />

이다.<br />

대를 거치며 5월 2만6000원대까지 떨<br />

있었다. 황현준 연구위원은 "YG 주력 그<br />

내도 웬만한 K팝 팬은 그것이 블랙핑크<br />

어졌다.<br />

룹이던 빅뱅의 공백이 있으므로 블랙핑<br />

곡임을 단번에 알아차릴 것이다. 이번 앨<br />

A(기획사): 블랙핑크, YG 주가를 부양<br />

고전을 면치 못하던 YG 주가가 지난<br />

크가 활동을 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br />

범 프로듀싱을 총괄한 프로듀서 테디가<br />

하다<br />

13일 장중 한때 4만2050원까지 찍은<br />

고 말했다. 블랙핑크를 실제로 '팬의 영<br />

자신의 개성을 한껏 담아 음반 작업을<br />

이번 미니 앨범을 내기 전까지 블랙핑<br />

중심에는 역시 블랙핑크가 있었다. YG<br />

역 안에(in fan's area)' 둬야 할 시기인<br />

한 덕분이다. 테디는 원타임 출신이자 빅<br />

크는 근 2년 싱글만 내며 활동해왔다.<br />

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예능 프<br />

것이다. 보다 잦은 활동 주기를 가져감과<br />

뱅, 2NE1, 아이콘으로 이어지는 YG 아<br />

한동안 팬들 사이에서 "좋은 걸그룹을<br />

로그램 제작 등에도 열을 냈지만 주가<br />

동시에 블랙핑크만의 개성을 더 부각할<br />

이돌 히트곡 대다수를 작곡한 가요계<br />

만들어놓고 신줏단지 모시듯한다"는 볼<br />

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던 것과 대조적<br />

필요성도 제기된다.<br />

미다스의 손이다. 앨범 타이틀곡 '뚜두<br />

멘소리가 나왔던 건 블랙핑크의 뜸한<br />

이다. 결국 YG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여<br />

황선업 평론가는 "멤버들 각각의 실력<br />

뚜두'에 대해 김반야 평론가는 "트랩비<br />

활동 때문이었다. 이는 비단 블랙핑크뿐<br />

전히 매력적 아티스트에 달려 있다는 점<br />

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동시에 개별 멤버<br />

트, 드롭 등 최신 스타일을 모두 모아 후<br />

만 아니라 위너•아이콘 등 차세대 아이<br />

을 확인한 순간이다.<br />

의 개성이 잘 보이지 않게 됐다"며 "블랙<br />

크(Hook•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br />

돌 그룹에 대한 YG의 일관된 태도이기<br />

엔터테인먼트를 담당하는 황현준 이베<br />

핑크만의 특징을 어필하기 위한 방법과<br />

후렴구)를 만들었다"며 "말초적인 감각<br />

도 했다.<br />

스트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블랙핑크<br />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br />

을 건드리며 중독적"이라고 설명했다.<br />

YG가 달라졌다. 블랙핑크 활동을 이달<br />

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 수를 많이 늘리<br />

했다. 김반야 평론가는 '테디의 익숙한<br />

반면 이 미다스의 손이 닿은 곡은 모<br />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br />

면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어를 할<br />

작곡 패턴'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으<br />

두 '테디색'을 띠게 된다는 건 블랙핑크<br />

앞서 지난 5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br />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며 "아직까지<br />

며 "2NE1과의 차이점과 블랙핑크만의<br />

의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2년 전 해<br />

대표 프로듀서는 4년 만에 공식 블로그<br />

YG의 메인 비즈니스는 아티스트 매니지<br />

지향점이 필요하다"고 했다. 블랙핑크는<br />

체한 2NE1과 블랙핑크 사이에서 공통<br />

'프롬 와이지(FROM YG)'를 통해 팬들에<br />

먼트임을 보여줬다"고 했다.<br />

오는 24일 오사카죠 홀을 시작으로 아<br />

점이 너무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황선<br />

게 "YG의 유일한 걸그룹인 블랙핑크의<br />

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남을<br />

업 평론가는 "곡 스타일과 창법, 퍼포먼<br />

공백이 너무 길었다"며 "연말까지 지속<br />

G(목표): 블랙핑크 in fan's area<br />

이어갈 계획이다.


7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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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년차 가수<br />

강타의 새로운 도전<br />

데뷔 22년차 가수 강타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br />

한다.<br />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br />

의 다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한샘 프로듀서를 비<br />

롯해 배우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이 참석했<br />

다.<br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br />

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br />

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br />

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br />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br />

특히 H.O.T. 출신 강타가 자신의 첫 뮤지컬 데뷔작으<br />

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선택하며 관심을 모았다.<br />

1996년 H.O.T.로 데뷔 후 20여년 동안 가수로 활동<br />

했던 강타는 "어떻게 보면 뮤지컬 첫 도전이다. '매디<br />

슨 카운티의 다리'는 음악이 주는 힘이 굉장하다는 생<br />

각을 했다. 음악을 해오면서 여러 음악을 들었는데, 여<br />

기 음악은 인간계가 아니라 신계에 닿아있다고 생각<br />

했다. 잘 해보고 싶은 열정이 들었다. 그 이유 때문에<br />

고생을 하고 있지만, 좋은 음악을 잘 표현하고 싶다"<br />

고 말했다.<br />

이어 "극 내용을 보면 키스를 많이 한다. 무대에서 이<br />

렇게 키스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 싶다. 그 부<br />

분도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br />

음을 자아냈다.<br />

아직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이 시작되지 않았<br />

다며 스스로를 '뮤지컬계 연습생'이라 소개한 강타는<br />

뮤지컬의 매력에 대해 "약속이 존재한다는 점이 매력<br />

적이다.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콘서트 무대와는 다르<br />

다. 무대 위에서 약속을 지키며 다른 사람의 삶을 살<br />

아간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br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작진은 강타를 섭외하기 위<br />

해 '삼고초려' 했다고. 송한샘 프로듀서는 "삼고초려해<br />

서 강타를 모셨다. 수많은 작품에서 섭외를 했을텐데<br />

이 작품을 선택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br />

송 프로듀서는 "미팅 당일에 대본을 분석을 다 해오<br />

셨다. 어떤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지 구체적인 얘기를<br />

하시더라.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br />

강타는 "뮤지컬을 하겠다고 결정하는데 오래 걸린 이<br />

유는, 뮤지컬 무대에 설만큼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br />

는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섰<br />

을 때 무대를 꽉 채울 수 있을 때를 기다렸다. '매디슨<br />

카운티의 다리'를 통해서 또 다른 강타의 모습을 보여<br />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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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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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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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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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원의 융자 상식 그린웨이 펀딩 그룹 • 배준원 • VA 703-868-7147 • MD 301-348-1105<br />

주택구입 절차의 시작 사전융자승인<br />

(Pre-Approval)<br />

1310<br />

라디오 융자상담<br />

매주 월요일<br />

11:30 am<br />

여름이 한창인 이즈음 아무래도 주택시장<br />

은 휴가철을 맞아 또 새학기 시작을 앞두<br />

고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상승기조의 탄력을<br />

받은 모기지 이자율에 대한 우려 떄문일까? 이러<br />

저런 이유로 서둘러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러쉬<br />

가 시장 전반에 엿보이는게 현실이지만, 항상 서두<br />

르다보면 일의 우선 순위가 바뀌는 것을 많이 목<br />

격하게 된다. 많이 계도가 되긴 했지만 아직도 주<br />

택구입에 있어서 본인의 융자자격을 점검하지 않<br />

고 집부터 덜컥 알아보는 이들이 많다. 결국 이집<br />

저집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막상<br />

계약오퍼를 쓰는 단계에 가서야 본인의 융자자격<br />

을 확인하는, 앞뒤 순서가 바뀐 일을 진행하는 이<br />

들을 보면 안타깝다. 별탈없이 잘 진행되다면야 문<br />

제가 없겠지만 사실 주택구입 절차와 주택융자를<br />

얻는 것 자체가 절차상의 복잡함과 까다로움 때문<br />

에 간단히 물건 하나 사는 것과는 달라도 많이 다<br />

르다보니 자칫 준비가 소홀하면 진행중에 큰 난관<br />

에 부딪치게 되고 이는 바로 금전 및 시간의 큰 손<br />

해를 자초하게 된다.<br />

주택구입의 절차에 있어서 융자의 중요성은 아<br />

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는 필자가 융자업<br />

에 종사를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대다수의 주택구<br />

입은 주택융자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만일 주택융<br />

자가 나오질 않는다면 주택구입의 절차는 시작할<br />

필요조차도 없다.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아니<br />

고는 말이다. 그래서 본인의 융자자격을 항상 먼저<br />

확인하고 진행하길 권고한다. 이것이 바로 사전승<br />

인이다. 우선 본인의 소득, 크레딧, 그리고 자산에<br />

관한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주택융자은행<br />

에서 세금보고서, 급여명세서등의 소득관련 서류,<br />

크레딧 리포트, 그리고 은행 스테이트먼트등의 서<br />

류들을 통해 확인후에 융자신청인이 어떤 조건에<br />

서 얼마만큼의 주택융자가 승인가능한지를 문서<br />

로 확인해주는 것이 바로 사전승인서이다. 이는 셀<br />

러와 바이어 간의 주택구입 계약 절차상에 있어서<br />

바이어의 qualification 을 증명함으로써 전반적인<br />

구입절차에 들어가는 서로의 시간과 비용에 관한<br />

노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는데 그 목적이 있다.<br />

주택구입에 있어서 첫번째 시작절차, 주택융자 사<br />

전승인은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미리 발견된 융<br />

자신청인의 부족한 부분이랄지 또 보완해야할 점<br />

을 미리 발견하게 함으로써 융자신청인으로 하여<br />

금 미리 파악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준비할 수<br />

있는 시간을 주는 순기능 또한 있다. 사전승인 과<br />

정에서 발견된 크레딧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든지<br />

또는 출처를 증명할 수 없는 입금기록들을 정리할<br />

수 있는 시간을 벌어서 더 나은 준비를 위해 대비<br />

할수 있게끔 도와주기도 한다.<br />

항상 올바른 일의 우선 순위에 따라 첫단추를 잘<br />

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먼저 사전융자 승인을<br />

받고 주택구입 절차를 시작하시라 당부드린다. 스<br />

스로의 자격확인 뿐만 아니라 문제점 또한 미리<br />

발견해서 주택구입의 첫발을 디디는데, 철저히 준<br />

비하고 시작할 수 있는 현명한 여러분들 되시길 바<br />

란다. (문의 배준원 703-868-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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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우스키 로펌 새미 김 변호사 • 세금문제 전문 칼럼<br />

美 대법원 결정, FATCA 법은 계속 간다<br />

도 많고 탈도 많은 FATCA<br />

말(Foreign 말<br />

Account Tax Compliance<br />

Act) 법은 미국 거주인 납세<br />

자로 분류되는 이들의 역외탈세를 막<br />

기 위해 미국 오바마 정부가 2010년<br />

에 도입한 초미국적 법령이다. 해외금<br />

융기관 계좌신고제도라고 주로 번역<br />

되는 FATCA(“팻카”)는 일정 수준을<br />

넘는 해외 자산에 대해, 해외금융기<br />

관 및 개인 납세자에게 모두 신고 의<br />

무를 부과하고 있다. 불성실신고자에<br />

게 벌금을 물리는 것은 물론, 불성실<br />

한 신고가 판정된 해외금융기관에도<br />

초기 경고부터 시작하여 벌금 부과<br />

및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제한이라<br />

는 커다란 불이익이 따른다.<br />

공화당은 오바마 정부가 FATCA를<br />

도입할 때부터 해외자산에 대한 강화<br />

된 신고의무를 철회하거나 대대적으<br />

로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왔고, 2016<br />

년 대선 때도 이를 공약 중의 하나로<br />

내걸었었다. 켄터키주 상원의원 Rand<br />

Paul은 FATCA에 대해 미국 수정헌<br />

법 제4조의 개인프라이버시 보호권<br />

을 침해하는 악법이라고 철회를 주장<br />

해오다, 연방법원에 FATCA 철회 소<br />

송까지 냈지만 결국 피해사실을 실감<br />

나게 증명하지 못해 사건 자체가 기각<br />

되었다. 2017년 말 통과된 트럼프 대<br />

통령의 세제 개혁도 FATCA를 건드<br />

리지 못했다.<br />

지금까지 FATCA 법이 규정하는<br />

해외자산 신고와 보고 의무를 무시<br />

해온 수많은 납세자들 또한 감히 신<br />

고를 시작했다가 긁어부스럼이 될까<br />

봐 걱정만 태산이다. 이들도 FATCA<br />

법이 철회되기만을 막연히 기대하고<br />

있다. 하지만 2018년 상반기에 나온<br />

미 연방대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빠<br />

른 시일 내에 FATCA가 철회 또는 수<br />

정될 수 있는 기회는 날아갔다고 보<br />

면 된다.<br />

2018년 4월, 미 연방대법원은 상고<br />

된 FATCA관련 케이스에 대한 심리<br />

를 거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FATCA<br />

벌금(최대 $100,000 혹은 잔액의<br />

50%)이 너무 가혹하며 헌법에 위배<br />

되는 법령이라고 소송했던 도전자들<br />

은 결국 최종 하위연방법원 판결에서<br />

패소했고, 이를 대법원에 상고했으나<br />

심리가 거부된 것이다. 대법원이 심<br />

리를 거부하면 마지막 하위연방법원<br />

에서 내린 판결이 그 케이스에 대한<br />

최종 판결이 된다. 역시 FATCA법령<br />

의 권위를 세워준 또 하나의 케이스<br />

가 됐다. 이 케이스에 대해 관심있으<br />

신 분은 Crawford v. United States<br />

Department of the Treasury, 868<br />

F.3d 438 (6th Cir. 2017) 으로 찾아<br />

볼 수 있다.<br />

지난 몇 년간 미국 안팎에서 일어나<br />

는 사건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해볼<br />

때 FATCA가 없어질 가능성은 희박<br />

해 보인다. 해외금융 및 자산신고제<br />

관련 규제 적용이 유럽 금융기관에<br />

서 아시아권으로 옮겨지고 있는 시그<br />

널들이 보인다. 홍콩, 상해, 서울 등지<br />

에서 미국 조세법 전문 인력들을 뽑<br />

는 자리가 많이 눈에 띈다. 같은 맥<br />

락에서 최근 미국 금융당국의 자금<br />

세탁방지 체계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br />

고 있고 한국도 이에 포함되어 더 주<br />

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올해 초 자금<br />

세탁방지 체계가 허술했던 관계로 미<br />

국 소재 중국 농업은행과 대만 메가<br />

뱅크 등은 2억 달러에 육박하는 벌<br />

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한국 기업은행<br />

과 신한은행 아메리카에서도 자금세<br />

탁방지 시정 권고를 받은 바 있다. 당<br />

분간 FATCA의 효력은 지속될 전망<br />

이므로 해외자산신고 해당자라면 전<br />

문가과 상의 후 신중하게 세금보고할<br />

것을 권유한다.<br />

© Sammy K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

• 한국어 상담: 703-810-7178<br />

• 컬 럼 보 기 o k m y t a x . c o m


8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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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이라는 말이 왠지 모<br />

르게 서글픔이 되어 와 닿는<br />

다. 우리는 과연 누구를 사랑하며 무<br />

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아무리 둘러<br />

보고 만나 보아도 ‘사랑’이라는 이름으<br />

로 만나는 사람 찾기 정말 힘들다. “<br />

자식 키워 봐야 아무 소용없어요.”라<br />

고 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보<br />

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마<br />

저 외면할 수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이<br />

야 오죽하랴! 끔찍이 사랑하여 평생을<br />

맹세하고 사는 아내 혹은 남편도 마<br />

뜩하지 않아 거의 매일같이 말다툼이<br />

끊이지 않는 삶을 산다면 어찌 보면 ‘<br />

사랑’이라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br />

는 것 같다.<br />

말을 하고 싶어도 말할 수 있는 사람<br />

이 없고 팔짱 끼고 거리를 누비며 깔<br />

깔거리며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br />

는 것은 생각만 해도 서글픈 일이다.<br />

속 썩이는 남편 때문에 웃을 수 없고<br />

아내의 잔소리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br />

고 한다. 그래도 자식이 있어 이렇게<br />

산다고 하는 사람도 어느 날 갑자기<br />

변해버린 자식에 대해 서운함을 안고<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사랑이 없다<br />

늙음을 맞이하고 있다면 행복은 끝나<br />

는 것이다.<br />

우리 인생 기껏 살아야 백 년도 못 살<br />

인생이건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없<br />

고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 살아<br />

가야 하는 우리 인생은 고독한 삶으<br />

로 끝날 것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br />

렇게 사랑이라는 단어 또는 말을 잊<br />

고 살았던 것일까? 어떤 할머니가 “이<br />

세상에 예수님이 계셔서 저는 행복합<br />

니다.”라고 하였다. “왜요? 그럼 남편과<br />

자식은 사랑하지 않으세요?”라고 묻<br />

자 “다 소용없어요. 자식도 시집가고<br />

장가가니 부모 모실 줄도 모르고 저<br />

살기 바빠요.”라며 끌끌 혀를 찬다. “<br />

영감도 정떨어진 지 오래됐어요. 옛날<br />

에 얼마나 속을 썩였는지 그 생각만<br />

하면 지금도 화병이 올라와요.”라고<br />

하였다. 내 가족도 사랑할 수 없는 사<br />

람이 어찌하여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br />

사랑할 수 있을까? 그게 궁금했지만,<br />

묻지 않았다. 그러다 보면 쓸데없는 이<br />

야기가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아마<br />

그 노인은 예수님과 결혼해서 살았어<br />

도 지금쯤은 예수님도 사랑할 수 없<br />

을 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br />

하라.’고 하셨건만, 내 이웃은 말고라<br />

도 가족도 사랑할 수 없다면 예수님도<br />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br />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하신 예수님께<br />

그분은 어떤 말로 대답할 수 있을까?<br />

아마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눈<br />

으로 볼 수 없기에 우리는 너무 쉽게<br />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한다.<br />

그러나 인간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br />

라면 예수님도 그런 사람을 사랑하지<br />

않을 것이다.<br />

중년 남자가 “이혼하고 싶어요.”라고<br />

하였다. “아내가 뭘 잘못한 게 있나<br />

요?”라고 묻자 “지금껏 자식 때문에<br />

참고 살았어요. 이제 애들 다 결혼해<br />

서 떠났어요. 그래서 이젠 정리하려고<br />

요.”라고 하였다. 아내는 아이들 밥도<br />

해주지 않아 남편이 늘 시장 보고 아<br />

이들 식사 챙기고 빨래하고 집 청소하<br />

면서 일했다고 했다. 반면, 아내는 새<br />

벽 기도 다녀오면 온종일 집안에 앉<br />

아 기도하고 성경 읽고 교회 봉사하는<br />

일 빼고 하는 일이 없었다. 남편은 그<br />

런 아내를 달래보고 야단도 쳐 보고<br />

싸움도 해 보았지만, 아내는 들은 척<br />

도 하지 않았다. “제가 얼마나 이를 갈<br />

고 살았는지 아세요? 친구나 형제들<br />

이 이혼하라고 했지만, 아이들 가슴에<br />

상처 주기 싫어서 지금껏 살았어요.<br />

이젠 제 인생을 새롭게 살고 싶어요.”<br />

라고 하였다. 부부에게 ‘사랑’이란 감정<br />

은 예전에 물 건너가 버렸다. 이제 자<br />

신이 낳은 자식들이 행복을 찾아 떠<br />

났으니 이제 모든 것 다 훌훌 털어버<br />

리고 남은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는 아<br />

니더라도 속 끓이며 살고 싶지 않다고<br />

하였다. 그게 맞는 말이다. 앞으로 얼<br />

마나 더 많은 세월이 그에게 허락되어<br />

있는지 모르겠지만, 단 하루를 살더라<br />

도 웃으며 살고 싶을 것이다. 그는 이<br />

미 이혼을 결심했지만, 아내의 행위를<br />

보면 위자료는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br />

오히려 아내에게 받아야 한다고 하였<br />

다. 그가 “참, 내 인생에 있어 아내와<br />

결혼한 것이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어<br />

요. 아이만 없었어도 옛날에 끝을 냈<br />

을 텐데.”라며 한숨을 토해낸다. 우리<br />

는 인간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br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고된 삶을<br />

사는 것일까? 내 인생이 화려한 무대<br />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삶은 아니<br />

라도 단 하루를 살더라도 우리는 행복<br />

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야<br />

하지 않을까? 우리는 누구를 사랑하<br />

고 있는가?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삶을<br />

사는 것일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br />

정말 좋겠다.<br />

예진회 봉사센터 웹사이트<br />

w w w . y kc s c . n 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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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트레킹 : 산자락 노을에 물들고 싶다<br />

평화의 길, 자족의 길,<br />

그레이트 오션 워크 (6)<br />

조금 열어놓은 문틈으로 아침햇살 대신<br />

파도소리가 먼저 스며 들어옵니다. 지<br />

난밤 제법 얼큰하게 마신 술기운 탓에 그냥 소<br />

파에 잠들어 버렸더니 이렇게 자연의 소리로 아<br />

침을 열게 됩니다. 종주길이 이제 종반으로 접어<br />

드니 미지의 길을 나서는 초반의 그 흥분은 가라<br />

앉고 마음이 차분해져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됩<br />

니다. 몸과 마음이 이제 걷는 것에 집중하고 자<br />

연 풍광에 완전히 동화되었습니다. 번다한 삶의<br />

생각들을 내려놓고 그저 무심하고 경건한 마음<br />

으로 하루하루 주어진 몫의 삶을 살듯 오늘만큼<br />

의 걸음의 길로 한 발 한 발 들어가 묵묵히 걸어<br />

갑니다. 잡다한 영혼의 찌꺼기들이 걸러지니 머<br />

리가 맑고 가벼워지며 무상의 경지에도 접어드<br />

는 듯합니다. 걸음의 철학. 걷는다는 것은 도대체<br />

무엇이기에 많은 선험자들이 이를 예찬하고 권<br />

유하고 나는 또 왜 이 걸음의 작업을 멈추지 않<br />

는가? 사람은 저마다 인생관과 가치관이 다르고<br />

철학도 다르며 삶의 방식도 다르며 추구하는 방<br />

향도 다릅니다. 나에게는 걷는 작업이 내 삶을<br />

이어주며 나의 존재 가치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br />

이며 그 길위에서 느낀 그 당시<br />

의 진솔한 마음을 미천한 글로 남기며 만족하는<br />

내 생의 장입니다. 언제나 트레킹의 여행에서 그<br />

렇듯이 평소 볼수 없는 독특하고 빼어난 자연 풍<br />

경속에 빠질 때면 그제서야 나의 존재감을 확인<br />

하고 삶의 의미를 다지게 됩니다.<br />

오늘도 변함없이 바다와 숨바꼭질 하며 계속 이<br />

어지는 길은 오늘만큼은 지친 발을 위로하듯이<br />

양탄자 같은 길을 내어줍니다. 흙과 모래가 쌓<br />

인 길에 풀잔디가 덮고 누웠으니 발을 닫는 촉<br />

감이 매우 순하고 부드럽습니다. 때로는 해안 절<br />

벽을 따라 이어진 길 옆에는 장쾌한 파도가 포말<br />

로 부서지고 하늘색에 비례한다는 똑같은 바다<br />

색의 푸르름이 깊어가고 점점이 떠있는 하얀 구<br />

름.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색의 향연입니다. 이제<br />

우리들 키만큼의 크기로 자라있는 숲길로 들어<br />

서니 지난 몇군데 처럼 걷는 도중 보호 구역을<br />

벗어나거나 진입할 때 신발을 닦는 시설이 몇 군<br />

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발에 묻은 흙들을 솔에<br />

대고 문질러 닦아낸 후 용수철 작용으로 내려앉<br />

는 발판을 밟으면 흘러나오는 세척액으로 소독<br />

을 하는 것인데 병원균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br />

지 못하도록 해놓은 장치입니다. 시드니 인근의<br />

부시 트레킹의 고향인 블루 마운틴 같은 유수한<br />

명소에서 보듯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는 그들만<br />

의 방법입니다.<br />

아름다운 해안 길은 언덕으로 이어지고 싱그러<br />

운 기류가 온누리에 은총처럼 가득하고 바람에<br />

하늘대는 풀꽃들의 환대를 받으며 걸음의 희열<br />

을 이어갑니다. 동행들을 출발시키고 변함없이<br />

오늘의 예정 종착지로 신나게 달리면서 오늘의<br />

루트를 다시한번 그려보다가 문득 요한나 비치<br />

를 떠올리고선 황급히 와이파이가 터지는 지역<br />

에 차를 세우고 오늘의 해양 날씨를 검색해봅니<br />

다. 기겁을 하고 지금 이 시각이면 동행들이 다<br />

가올 정도의 지점으로 되돌아 갑니다. 잠시 후면<br />

만조 시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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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에서 불과 10분 거리<br />

에 볼리비아 전통 음식을 파<br />

는 맛집이 있다. 콜롬비아 파이크에서<br />

알링턴 방향으로 가다가 조지메이슨<br />

길과 만나는 사거리에 '판 아메리카<br />

베이커리 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작은<br />

식당엔 라티노들과 색다른 음식을 찾<br />

는 외국인 식도락가들의 발걸음이 하<br />

루종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br />

볼리비아식 스테이크 요리가 '실빤<br />

초'(Silpancho)다. 맛은 엄청스럽게 좋<br />

지만 만들기는 쉬워 라티노들에게 사<br />

랑받는 요리다. 쟈스민 쌀로 밥을 하<br />

고, 쇠고기 안심을 빵가루에 묻혀 올<br />

리브 기름에 자작하게 튀겨낸 밀라네<br />

사(Milanesas)를 올리고, 그 위에 붉<br />

볼리비아식 전통 맛집<br />

은 고추, 할라뻬노, 자색 양파, 토마토<br />

를 다져서 올린다. 그릴한 감자 조각<br />

과 계란 후라이를 얹은 후 포도 식초<br />

와 매콤한 야흐와(Llajwa) 소스를 뿌<br />

려 먹는다. 실빤초를 바게트 빵에 담<br />

아 내면 '뜨란까뻬초' (Trancapecho)<br />

샌드위치가 된다.<br />

한인들이 '그래 이맛이야' 할 또 다<br />

른 고기 야채 볶음 요리가 '로모 살따<br />

도'(Lomo Saltado)다. 부드러운 쇠고<br />

기에 양파, 토마토, 파슬리를 간장으<br />

로 짭조름하게 졸인 후 감자 튀김과<br />

쌀밥을 함께 담아 서브하는데 초록 고<br />

추 양념을 뿌려 먹으면 저절로 엄지<br />

손가락을 치켜 세울만한 맛이다.<br />

궂은비 내리는 스산한 날씨엔 따뜻<br />

하고 영양이 듬뿍담긴 '퀴노아' (Quinoa)<br />

숩이 제격이다. 퀴노아는 태양의<br />

나라 잉카제국의 성스러운 곡물로 불<br />

린다. 산모의 초유처럼 영양소가 골<br />

고루 담겼는데, 필수 아미노산, 식이<br />

섬유, 무기질, 단백질, 칼슘, 철분, 인,<br />

망간, 마그네슘, 구리, 사포닌, 칼륨까<br />

지 품고 있는 영양 보고다. 쇠 갈빗살,<br />

당근, 셀러리, 호박, 커민, 양파, 퀴노아<br />

를 섞어 끓인 후 후추로 양념하여 바<br />

게트 빵을 적셔먹는 퀴노아 숩엔 고<br />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을 잡아주고,<br />

항암, 항염, 항산화, 노화예방, 피로회<br />

복,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맛과 영양<br />

이 한아름 담겨있는 약이되는 음식이<br />

다. 날 땅콩을 갈아 다양한 야채와 함<br />

께 끓인 '마니'(Mani, 땅콩) 숩은 구수<br />

하다. 아르헨티나 주최 라틴아메리칸<br />

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전통<br />

숩이다.<br />

주전부리로는 '쌀떼냐'(Saltena, 왕만<br />

두)가 있다. 밀가루에 달걀 흰자와 아<br />

히(Aji, 노란 칠리 열매)로 노르스름하<br />

게 반죽하여 만두피를 만든 후 쇠고<br />

기, 완두콩, 감자, 파슬리, 건포도, 검<br />

은 올리브, 삶은 계란과 젤라틴 속을<br />

넣어 닭 벼슬처럼 모양을 내어황금빛<br />

으로 노릇하게 구워낸다. 할라뻬뇨 소<br />

스와 라임을 뿌려가면서 숟가락으로<br />

조금씩 잘라 먹는 맛은 특별하다. 후<br />

식으로 건 복숭아, 계피, 건포도, 레몬<br />

을 섞어 만든 볼리비아식 수정과 모<br />

꼬찐찌로 입가심을 하면 산뜻함이 날<br />

아갈 듯 하다. 가끔 이민 생활에 지치<br />

고 힘들 때, 늘상 먹던 음식이 식상하<br />

게 느껴질때, 고향이 그립고 외롭게 느<br />

껴질 때... 볼리비아 전통 맛집에 들러<br />

잉카 제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안<br />

데스 신토불이 식재료가 진하게 요리<br />

된 '뜨란까뻬초'와 '마니' 숩을 먹으며<br />

극복함도 좋을 듯 하다.<br />

• 도시빈민선교 참여 :<br />

703) 62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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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br />

July 26,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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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생•각 한국 KPGA 와 미국 PGA 김홍석 프로 칼럼<br />

22회<br />

조언 Advice<br />

■ 김홍석 프로<br />

초보자들에게서 많이 들리는<br />

불평 중의 하나가 조언(어드<br />

바이스) 입니다. 물론 조언해주는 사<br />

르치려 한다면 그나마 발전되던 스윙<br />

감각을 없애버릴 것입니다. 내가 상대<br />

보다 낫다는 오만한 생각이 원하지도<br />

서 상대편을 가장 쉽게 망가뜨리는 방<br />

법이 스윙에 대해 조언하는 것입니다.<br />

조언을 받은 후에 그 사람은 전체 스<br />

의 라운드는 플레이어를 코스에 주눅<br />

들게 만들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샷<br />

을 만들려는 생각보다는 복잡한 요령<br />

람이야 도와주려고 했겠지만 원치 않<br />

않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하고 본<br />

윙을 생각하기 보다는 스윙의 한 포<br />

만 많이 만들게 합니다. 특히 선수나<br />

을 때 해주는 조언은 상대의 연습이<br />

의 아니게 큰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br />

지션만을 생각하게 되어 목표를 잃어<br />

싱글을 목표로 하는 골퍼들에게는 금<br />

나 플레이를 오히려 완전히 망가지게<br />

다.<br />

버리게 됩니다. 연습장에서 여러 시간<br />

기사항이라고 하겠습니다.<br />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랜 기<br />

코스에서의 조언에 대해 살펴보겠습<br />

을 연습해도 잘 되지 않는 스윙교정이<br />

코스는 자신이 연습한 스윙을 실전<br />

간 동안 골프를 플레이 한 골퍼가 레<br />

니다. 골프 규칙 상 어드바이스의 정<br />

순식간에 말 한마디에 고쳐 지리라고<br />

에 사용하여 스코어를 내 보는 곳이<br />

슨을 받은 후 예전에 잘못 받은 조언<br />

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드바이스”<br />

는 상상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br />

지 스윙을 교정하는 곳이 아닙니다.<br />

하나가 자신의 골프를 계속 망가뜨려<br />

란 플레이어가 플레이의 결단, 클럽의<br />

필자의 경우 매주 한두번 코스 레슨<br />

연습장이나 코스에서 남의 스윙에 대<br />

스윙의 실체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며<br />

선택 또는 스트로크의 방법에 영향을<br />

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스윙<br />

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에게 해<br />

앞으로는 남의 말을 절대로 듣지 않고<br />

주는 조언을 말한다. 규칙이나 공지사<br />

에 관하여는 라운드 중 이야기하지<br />

줄 수 있는 말이 하나 생각 났습니다.<br />

내방식대로 플레이 하겠다고 다짐을<br />

항, 예를 들면 해저드나, 퍼팅 그린 위<br />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윙은 연습장에<br />

합니다. 그 말을 듣고 필자는 당신이<br />

의 깃대위치 등을 알리는 것은 어드바<br />

서 주로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코<br />

“너나 잘해 !”<br />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는 그 방법 또<br />

이스가 아니다.” 이를 위반했을 때에<br />

스에서는 자신의 스윙 공식<br />

한 다른 사람의 스윙에는 해가 될 수<br />

는 2 스트로크의 벌타를 받게 됩니다.<br />

과 감각을 이용하여 스코<br />

도 있으니 귀를 닫는 것 뿐만 아니라<br />

남의 스윙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무슨<br />

어를 내는 방법에 대해서<br />

아무리 말해주고 싶어도 입을 닫아야<br />

클럽을 사용하는지를 알려주거나 어<br />

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br />

한다고 충고해 줍니다.<br />

떻게 치라고 하는 등의 어드바이스는<br />

니다. 만일 스윙이 제대로<br />

골프 연습장에서 초보자에게 자신<br />

요청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2<br />

이루어지지 않아 공을 제<br />

의 방법을 강요하는 것 또한 큰 실수<br />

스트로크의 벌타를 받게 됩니다. 하<br />

대로 치지 못하는데 코스에<br />

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레벨의 골퍼<br />

지만 어드바이스를 요청하지 않았는<br />

나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br />

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연습을 해<br />

데 해온다면 어드바이스를 한 당사자<br />

면 그 사람이 골프 지도자<br />

야 하는데 수준에 맞지 않는 방법을<br />

만이 벌타를 받게 됩니다. 다음부터는<br />

이건 친구이건 간에 그<br />

연습하는 것은 기본을 망가뜨리게 됩<br />

코스에서 자신만의 집중을 방해하는<br />

는 자신의 골프를 망<br />

니다. 골프 클럽을 잡은지 며칠 안 되<br />

어드바이스를 골프 규칙에 나와있는<br />

가뜨리는 사람입니다.<br />

는 초보자에게 프로들의 임팩트를 가<br />

벌타를 이용해 막아 보십시오. 코스에<br />

스윙이 이루어지기 전


9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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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마이클 리<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문의<br />

예약필수<br />

한국의 전세와 미국의 월세의 투자적 견해<br />

예전에 시집살이가 심하던 시절에<br />

며느리의 커다란 책무중에 하나<br />

는 아궁이에 불씨를 꺼트리지 않는 것이<br />

었다. 아궁이에 불씨가 늘 살아 있도록 하<br />

여서 요리는 물론 방안을 덮히도록 하는<br />

것이었다. 실수나 불찰로 헹여 불씨를 꺼<br />

트리면, 시어머니의 꾸지람은 당연한 일<br />

이었다. 현명한 며느리는 불씨를 꺼트리<br />

지 않을뿐 아니라, 언제 어떻게 화력을 올<br />

리고 내리는지를 조절할 줄 알았다.<br />

가끔 사람들이 투자에 대한 자문을 구한<br />

다. 그러면 나는 우리나라의 현명한 며느<br />

리를 생각하게 된다. 돈은 불씨와도 같은<br />

것이다. 노력 끝에 차곡차곡 모아서 마련<br />

한 목돈을, 즉 장작들을 한 번에 다 때우<br />

기 보다는 꾸준히 조금씩 더 큰 불로 번<br />

지게 해야한다. 현명한 며느리는 어느 나<br />

무가 빨리 타고, 어느 나무가 천천히 타는<br />

지를 알고, 그 정보를 활용해서 요리와 난<br />

방을 다 해결하고도 다른 일들을 위해서<br />

불씨를 살려 놓는다. 현명한 금융컨설턴<br />

트는 작은 목돈을 위험과 보장의 노하우<br />

로 적절한 투자를 통해서 고객의 편안한<br />

노후를 준비하게 한다.<br />

목돈이 생기면 어떻게 관리하여서 증식<br />

시키는가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인들<br />

의 최대관심사이다. 조선시대 상인을 소<br />

재로한 최인호의 소설 ‘상도’에서는 주인<br />

공이 인삼에 투자를 한다. 그 인삼을 중<br />

국에 수출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땅<br />

을 사서 부를 유지한다. 펄벅의 소설 ‘대<br />

지’에서는 가난한 소작농 왕룽의 아내가<br />

혼란중에 갑부의 집에서 보석을 훔쳐서<br />

그 작은 불씨로 땅을 산다. 그리고 불씨를<br />

더 크게 퍼트려서 결국 대지주가 된다. 이<br />

렇듯 목돈, 자본,은 불처럼 계속 지펴야 더<br />

크게 퍼지는 것이다.<br />

한국에서는 전세대란이라고 뉴스에서 보<br />

도되곤 한다. 그런데 전세라는 금융시스<br />

템은 참으로 불씨를 퍼트리기에 난감한<br />

방식이다. 미국의 금융전문가 친구들에게<br />

한국의 전세시스템을 설명하면서, 그들은<br />

물론, 내용을 설명하는 나 스스로도 이해<br />

하기 힘들다고 느꼈다. 전세는 단순히 표<br />

현하면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주택<br />

전당포’와 같다. 물론 전당포처럼 빌린 돈<br />

에 대한 이자를 낼 필요는 없지만 원금은<br />

꼭 지불해야한다. 그리고 전세돈은 돈을<br />

빌린(?) 집주인이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이<br />

익이 될수도 있고, 손실이 될수도 있다. 이<br />

돈을 투자에 실패해서 손실이 나면, 결국<br />

집주인은 손실난 액수를 채워서 전세돈<br />

을 돌려줘야한다. 전세를 통해서 집주인<br />

이 얻을수 있는 자산증식은 주택값 상승<br />

과 전세돈의 투자를 통한 이윤이다. 그러<br />

나 투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목돈을<br />

관리해서 큰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힘<br />

든 일이다. 그렇다고 그 목돈을 은행에 단<br />

순 투자하면 이자율이 인프레이션보다 낮<br />

다. 즉, 돈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다. 이<br />

런 이유로 최근에는 반전세라는 퓨전방식<br />

(?)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일부는 전세<br />

로, 모자라는 부분은 월세로 하는 방식이<br />

라고 한다.<br />

국제화가 너무나도 당연한 시대에, 주택<br />

투자를 국제적인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br />

할수 있다. 많은 한인들이 재력가가 되면<br />

한국에 땅을 사고 주택을 사듯이, 이제는<br />

오히려 한국의 한인들이 미국에 주택을<br />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 생각된<br />

다. 미국의 주택구입은 주택값 상승은 물<br />

론 월세를 통한 수입보장이 가능하기 때<br />

문이다. 한국의 전세와는 달리, 미국은 월<br />

세로 집을 빌린다. 그리고 그 월세는 전세<br />

와 달리 원금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 그렇<br />

다면 현실적으로, 논리적으로, 경제적으<br />

로 원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렌트를<br />

주는 것이 집주인에게는 유리한 것이다.<br />

또한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불안하<br />

지 않은 미국에 주택을 투자하는 것이 안<br />

정적이다. 더구나 요즘은 미국에 무비자<br />

입국이 가능하고, 외국의 투자자들을 위<br />

해서 외국인 주택구입융자를 제공해주는<br />

은행들도 많이 생겼다.<br />

현명한 며느리는 아궁이에 불씨를 살리<br />

고, 요리하고, 방을 뎁히고, 또 내일을 미<br />

리 생각한다.


92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 임플란트 보철물의 수명 (1) ......................<br />

•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 - 4편 ...................<br />

• 먹고 싶은 것을 참으면 병이 된다? .............<br />

• 건강한 디스크를 위해서 (1편) .................<br />

• 각종 통증의 주범은 골반 내 대변 독 ......<br />

• 안면 부위에 발생하는 신경통 .....................<br />

• 갑상선기능저하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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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26, 2018 93


94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요즈음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보철<br />

물 재료중에 포세린이라는 재료가<br />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치아색깔의 크라운<br />

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요새<br />

는 치아를 할때도 심미적인 면을 많이 고려<br />

하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금이나 메탈로 된<br />

크라운 재료들은 점점 사용이 줄어드는 형<br />

편입니다. 이렇게 포세린 크라운이 늘어나<br />

면서 생기는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br />

포세린이 깨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현상인<br />

데요. 특히 임플란트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br />

욱더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br />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

먼저 포세린은 왜 깨져나가는 것일까요?<br />

포세린이라는 물질은 경도가 치아의 에나<br />

멜 층보다도 더 강한 물질입니다. 굉장히 단<br />

단하고 튼튼해서 치아를 대체하기에는 손<br />

색이 없는 재료이지요. 그러나 강도가 강하<br />

다로 해서 절대로 깨지지 않거나 부러지지<br />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옛말에 너무 딱딱하면<br />

잘 부러진다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경도가<br />

높을 수록 금이가거나 부러지는 빈도가 잦<br />

은 편입니다. 어느정도 연성이 있는 물질 즉<br />

적당히 말랑말랑한 물질이 어떤 충격이 가<br />

해졌을때 유연하게 충격을 데미지 없이 흡<br />

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 어금니 부분<br />

에 크라운을 할 때는 금이나 메탈로 된 재<br />

료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재료의<br />

임플란트 보철물의 수명 (1)<br />

발달과 심미적인 치료의 요구로 인해서 요<br />

즈음은 포세린 재료로 만들어진 크라운을<br />

많이들 하시는 편이고, 비교적 잘 깨지지 않<br />

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br />

니다. 그래도 가끔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br />

음식을 씹다 보면 깨지는 경우가 있기는 있<br />

습니다.<br />

똑같은 재료의 포세린을 사용해도 어떤<br />

분들은 멀쩡하게 오랜 기간 사용하고 어떤<br />

분들은 얼마 안가서 깨지기도 합니다. 개개<br />

인의 성향에 따라서 포세린 크라운의 수명<br />

이 틀려진다는 말씀인데요. 어떤 분들은 질<br />

기거나 딱딱한 음식 (특히 한국분들은 오<br />

징어나 누룽지, 쥐포 등등) 을 즐기시고 어<br />

떤 분들은 그런 음식 자체를 싫어하십니다.<br />

당연히 전자의 경우가 크라운이 깨지는 확<br />

율이 높겠지요? 또 어떤 분들은 밤에 주<br />

무실때 이를 갈거나 평소에도 이를 꽉무는<br />

습관이 있으십니다. 이런 분들도 자꾸 크라<br />

운이 깨져나가게 됩니다. 심지어 자연치아<br />

도 조금씩 깨지거나 부러지는데 인공포세<br />

린 치아가 버티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br />

됩니다. 치료전에 환자분들의 이러한 잘못<br />

된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보철물의 내<br />

구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또 너무 심하<br />

신 분들은 아예 금이나 메탈로 된 크라운<br />

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br />

어금니의 경우, 포세린 만으로 만들어진<br />

크라운은 잘 쓰지 않습니다. 주로 포세린<br />

과 메탈이 융합되어있는 크라운을 쓰게 되<br />

는데, 메탈로 된 프레임의 외벽에 포세린을<br />

접합해서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게 되<br />

면 메탈베이스가 충격을 흡수해주기 때문<br />

에 비교적 잘 깨지지 않고 오래 쓰실 수 있<br />

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거와 비교해서<br />

재료도 발달되었고 식재료도 부드러운 음<br />

식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크라운이 깨져나<br />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 졌습니다.<br />

그러나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br />

서 임플란트에 씌우는 크라운이 깨지는 경<br />

우가 많아 졌습니다. 임플란트를 많이 하<br />

신 분들중에 아마 이문제를 경험하신 분들<br />

이 있으실 것입니다. 자연치아는 잇몸뼈에<br />

인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씩 움직<br />

이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br />

습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br />

리 직접 뼈와 붙어 있고 충격을 흡수 할 수<br />

있는 장치가 전혀 없기 때문에 뭔가에 부딪<br />

히거나 이를 가는 경우 그 충격을 바로 흡<br />

수하여 잘 깨져나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임<br />

플란트를 여러개 할 경우에는 많은 것을 고<br />

려하고 치료계획을 잘 세워서 되도록이면<br />

깨져나가는 경우를 줄일 수 있도록 하여야<br />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보철물이 깨지는 것<br />

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br />

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5<br />

268회<br />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 - 4편<br />

지난 세 편에서 어깨가 아파서<br />

필자에게 진료받던 J씨가 진<br />

통제를 도난당한 이야기를 했다. 보통<br />

도난당하는 약은 그냥 혈압약, 당뇨<br />

약, 항생제 같은 약이 아니고 거의 대<br />

부분 마약성 진통제이다. 그럼 누가 마<br />

약성 진통제를 훔칠까?<br />

첫째로는 마약 중독자들이다. 아마<br />

한국인에는 별로 해당되는 이야기가<br />

아니겠지만 미국인들 중에는 마약 중<br />

독자가 매우 많다. 그리고 마약을 손<br />

쉽게 구할 수 없을 때는 대용으로 마<br />

약성 진통제를 복용해서 비슷한 효과<br />

를 얻기를 원하는데 독자들도 아시다<br />

시피 마약과 마약성 진통제는 매우<br />

많이 달라서 마약성 진통제로 마약<br />

과 같은 효과를 얻기가 쉽지는 않다.<br />

따라서 마약성 진통제를 가지고 약을<br />

녹이고, 부수고, 주사하고, 흡입하는<br />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약과 비슷한<br />

효과를 얻기를 시도하고 그래서 일반<br />

인들이 진통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필요<br />

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마약성 진<br />

통제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약을 훔<br />

쳐서라도 구해야 한다.<br />

둘째로는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다.<br />

대개 큰 도시의 우범지역이나 대학가<br />

의 으슥한 곳에는 마약판매상이 있는<br />

데 그 중에는 마약 중독자들에게 팔<br />

목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훔치던<br />

가짜로 처방받든 가지고 나와서 파<br />

는 사람이 있다. 합법적으로 약국에<br />

서 사면 별로 비싸지도 않은 마약성<br />

진통제가 길거리에 나오면 매우 비싸<br />

진다. 그래서 이런 점을 잘 아는 사람<br />

들은 약을 훔치기도 하는 것이다. 전<br />

에 일하던 직장에서 종종 미국 할머<br />

니 할아버지들이 자기 약을 손자가<br />

훔쳐갔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보았는<br />

데 그 손자가 약물 중독자가 아니라<br />

면 아무 용돈을 필요로 하는 망나니<br />

였을 것이다.<br />

셋째로는 드물지만 자신의 통증 치<br />

료를 위해서 약이 필요한데 의사에게<br />

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을 받지 못하<br />

는 사람들이있다. 의사는 환자가 꼭<br />

필요한 만큼만 약을 처방하지 환자<br />

가 원한다고 해서 원하는 양을 줄 수<br />

는 없는 일이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br />

는 의사가 엄격하게 관리해주지 않으<br />

면 환자가 남용해서 스스로를 위험에<br />

빠뜨리기도 한다. 그래서 의사는 약을<br />

적게 주려고 하고 환자는 더 많이 원<br />

하면서 남의 약을 훔치기도 하는 것<br />

이다.<br />

어쨌거나 독자들에게 필자가 전달하<br />

고 싶은 메시지는 이것이다. 꼭 필요<br />

한 사람에게는 마약성 진통제는 삶의<br />

질의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도구이<br />

다. 하지만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도<br />

둑질을 당할 수도 있는 귀한 것이다.<br />

따라서 자기의 약은 자기 자신이 꼭<br />

잘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다.


96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249회<br />

먹고 싶은 것을 참으면<br />

병이 된다?<br />

내가 지금 먹고 싶어진 그 음식은.. 지<br />

금 내게 그 음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br />

어느 날 갑자기 기름진 고기가 땡긴다<br />

거나, 이상하게 매콤한 찌개를 먹고 싶어<br />

질 때가 있다. 이는 체력이 떨어지면 배<br />

가 고파 음식이 먹고 싶어지듯이, 우리<br />

몸에는 어떤 특정한 종류의 기운이 떨어<br />

질 때 그 모자란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br />

음식을 갈망하는 욕구가 생기는 메카니<br />

즘이 내제해 있기 때문이다.<br />

특히 여성들의 경우 임신했을때 이러<br />

한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뱃속의<br />

태아를 위해 이러한 기본적인 본능들<br />

이 훨씬 더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실제<br />

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태중의 아이<br />

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 신체를 형<br />

성하기 위해 특정 영양소가 특별히 많<br />

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있는데, 이때 산<br />

모가 먹고 싶어지는 음식들은 대부분<br />

그 특정한 시기의 필요 영양소가 풍부<br />

하게 들어 있는 음식이라 한다. 즉 산모<br />

가 입덧을 하며 특정한 종류의 음식을<br />

원할 때는 이성으로 욕구를 억제하기 보<br />

다는 입맛이 가는대로 충분히 먹어주는<br />

것이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더 유익하다<br />

는 이야기이다.<br />

입맛대로 먹어야 건강하다<br />

그렇다면 임산부가 아닌 일반인들의<br />

경우는 어떨까?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쓰<br />

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는 건강을 위해<br />

건강에 좋을 법한 맛없는 음식들을 항<br />

상 챙겨 먹어야 하는게 아닐까? 아니면<br />

임산부처럼 그저 먹고 싶은 대로 먹어야<br />

하는 걸까?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질문<br />

에, 과식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만 주의<br />

한다면 가급적 입맛대로 먹는 것이 건<br />

강에도 좋다라고 본다.<br />

자연과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br />

류의 기운을 한의학에서는 그 특성에<br />

따라 다섯가지로 나누어 편의상 오행이<br />

라는 이름으로 분류한다. 이 오행은 자<br />

연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되며 특<br />

히 음식의 특정한 맛으로 나타나는 것<br />

을 오미( 五 味 )라 한다. 그러니 어떤 음식<br />

이 특정한 맛을 더 강하게 품고 있다면<br />

이는 그에 해당하는 오행의 성질을 그<br />

음식이 더 많이 품고 있기 때문이다.<br />

몸의 체온에 올라가면 차가운 물을, 내<br />

려가면 더운 물을 가려 찾듯이, 우리의<br />

체내에서 어떤 기운이 부족해지면 우리<br />

의 입맛은 자연스레 그 부족함을 채워<br />

줄 수 있는 기운을 담은 맛을 갈구한다.<br />

그러므로 갑작스레 특정한 맛이 나는<br />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면, 이는 우<br />

리의 몸이 해당 기운의 부족함을 인식<br />

하고 우리의 뇌에다 신호를 보내는 있기<br />

때문이다. 즉 입맛이란 우리 몸의 부족<br />

한 오행의 기운을 알려주는 체내의 알<br />

람 시스템이다. 그러니 우리가 매일 먹<br />

는 음식의 종류를 일일이 분석하는 것<br />

보다는, 입맛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br />

더 자연스럽고 쉽게 우리 몸이 느끼는<br />

부족함을 보충할 수 있는 더욱 간단하<br />

고 효율적인 방편이 된다.<br />

각각의 맛이 가진 효능<br />

오미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br />

의 다섯가지 맛으로 구분하는데, 아 각<br />

각의 맛은 고유한 성질이 있다. 가령 신<br />

맛은 흩어진 것을 수렴하고, 쓴맛은 습<br />

한 것을 건조하게 하고, 단맛은 급한 것<br />

을 늧추고, 매운맛은 맺힌 것을 완화하<br />

고, 짠맛은 굳은 것은 연하게 한다는 것<br />

이다. 이러한 성질은 우리 몸속에 있는<br />

특정 장기를 자극하여 각 장기가 가진<br />

기능을 도와주는데, 이를 한의학에서는<br />

신맛은 간을 돕고, 쓴 맛은 심장을 도우<br />

며, 단맛은 비장을 돕고, 매운맛은 폐를,<br />

짠맛을 신장을 돕는다라고 표현하였다.<br />

예를 들어 간의 기운이 떨어지거나 간<br />

이 특별히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하는 상<br />

황(음주나 임신같은...)에 처하게 되면 우<br />

리 몸에는 ‘신맛’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br />

되는데, 이럴 때는 그저 입맛대로 "신맛"<br />

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간에 도움이 된<br />

다. 다만, 신맛을 지나치게 먹으면 간의<br />

기운이 넘쳐 쌓이게(정체) 되는데 이또<br />

한 다른 종류의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음<br />

을 유의하자. 만약 이런 경우가 생기면<br />

한의학에서 사법이라 하여 간의 기운을<br />

억제하기 위해 매운맛의 음식을 섭취하<br />

여 폐의 기운을 보충하면 오행의 관계에<br />

따라 간의 기운이 진정된다.<br />

내가 지금 먹고 싶은 그 음식이 재료<br />

자체의 맛 때문인지 양념의 맛 때문인<br />

지는 구분해야…<br />

물론 과유불급이라 하여, 좋아한다는<br />

이유 하나만으로 특정 음식을 지나치게<br />

섭취한다면 이것이 병의 원인이 된다. 하<br />

지만 평소에는 잘 찾지 않던 특정한 입<br />

맛에 대한 욕구가 갑자기 생긴다면 이<br />

는 어쩌면 우리 몸에서 보내는 ‘특정한<br />

영양소와 기운의 충전을 위한 필요성’에<br />

대한 신호라 볼 수 있다. 문제는 한국인<br />

의 요리문화가 보통 재료 자체의 맛 보<br />

다는 갖은 양념의 맛을 즐기는 식으로<br />

발전되어 왔기에 우리가 땡기는 입맛이<br />

‘음식의 재료가 가진 기운’ 그 자체보다<br />

‘특정 양념이 주는 자극성’에 대한 끌림<br />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선은<br />

최대한 인공적인 양념이 배제되어 재료<br />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으로 조리<br />

된 음식을 즐기는 식 습관으로 먼저 바<br />

꾸고 나서, ‘입맛대로 먹는’ 습관을 가진<br />

다면 더욱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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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br />

97<br />

278회<br />

건강한 디스크를 위해서 (1편)<br />

디스크는 척추에서 뼈와 뼈사<br />

이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섬<br />

유로 된 조직이다. 그럼 왜 공간이 필<br />

요한가? 그 이유는 뼈가 움직이기 위<br />

해서는 뼈가 서로 붙어 있으면 안되<br />

고, 또한 뼈와 뼈사이의 공간에서 신경<br />

이 나와 온몸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br />

공간이 넓어야 신경을 누르지 않는다.<br />

우리가 흔히 말하는 관절은 이렇게 뼈<br />

와 뼈가 형성하는 공간과 주변 조직을<br />

말한다. 건강한 디스크는 디스크의 섬<br />

유질안에 80% 이상이 물로 채워져 있<br />

다. 만약 디스크에서 물이 빠져 나가<br />

서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가벼운 충격<br />

에도 쉽게 손상이 잘되고 그 결과 디<br />

스크가 없어지게 되고 뼈사이이 공간<br />

이 사라지게 된다.<br />

디스크가 충분한 양의 물을 유지하<br />

기 위해서는 첫째로 물을 충분히 마<br />

셔야 한다. 둘째로 평상시 자세가 균<br />

형이 잡혀야 한다. 그래야 생활하면서<br />

척추의 관절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틀<br />

어지지 않고 디스크를 누르지 않는다.<br />

셋째로 정기적으로 걸어야 한다. 왜냐<br />

하면 걸을 때 디스크를 둘러싼 척추가<br />

움직이면서 펌프현상을 만들고 그 결<br />

과 디스크로 물이 들어가고 디스크안<br />

의 오래된 물이 빠져 나오며 순환이 되<br />

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움직이지<br />

않고 오래 누워있거나 앉아있으면 디<br />

스크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약해<br />

지고 그결과 근육이 뭉치면서 관절이<br />

뻐근해지고, 심하면 통증이 생긴다. 그<br />

래서 허리에 근육통이 있는 사람이 치<br />

료없이도 그냥 바르게 걷기 시작하면<br />

요통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긴다.<br />

그런데 걸어도 디스크로 물이 들어<br />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디스크로 물<br />

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뼈와 뼈가 움직<br />

이면서 생기는 펌프현상이 있어야 한<br />

다. 그러기 위해서는 뼈와 뼈가 어긋<br />

남이 없이 정렬이 잘되어 있어야 한다.<br />

그래야 걸을 때 관절이 움직이면서 물<br />

이 들어왔다 나왔다를 반복한다. 그런<br />

데 나쁜 자세나 충격으로 인해서 뼈가<br />

어긋날 수 있다. 뼈가 어긋나면 근육<br />

이 뭉치면서 관절을 보호한다. 그 대신<br />

관절의 움직임이 떨어진다. 그 결과 걷<br />

기 운동을 해도 관절이 움직이지 않기<br />

때문에 펌프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디<br />

스크로 물이 흡수되지 않는다. 그 결<br />

과 디스크는 건조해지고, 약한 충격에<br />

도 손상이 잘 일어나고 손상의 정도<br />

에 따라 염증이 생기거나(이를 bulging<br />

disc라고한다.) 많이 찢어진 경우<br />

디스크가 신경관으로 돌출하는 경우<br />

(이를 herniated disc라고 한다.)가 생<br />

긴다. 손상된 디스크에 의해 관절이 약<br />

해지면서 근육이 만성으로 긴장하면<br />

만성 통증이 생긴다.<br />

대게 디스크가 손상되면 아플것이라<br />

고생각하는데 사실 통증과 디스크는<br />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목이 아파서 내<br />

원했는데 목에는 디스크가 손상된 것<br />

이 없고, 오히려 아프지 않은 허리에<br />

서 손상된 디스크를 발견하는 경우가<br />

있다. 디스크가 손상되어 염증이 있어<br />

도 그 주변의 근육이 튼튼해서 관절<br />

을 잘 잡아주어 근육이 신경을 누르<br />

지 않으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br />

러나 아직 디스크에 손상이 없어도 근<br />

육이 약해서 쉽게 긴장을 하거나 뭉치<br />

면 근육이 신경을 누를 수 있고 그럼<br />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통증의 유<br />

무로 디스크 손상을 알수는 없다. 문<br />

제는 이렇게 손상된 디스크를 통증이<br />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면 디스크는 점<br />

점 더 얇아지고 관절이 약해지기 시<br />

작한다. 그 결과 근육이 서서히 긴장<br />

하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통증을 일<br />

으키게 되는데, 손상이 심한 디스크는<br />

다시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중<br />

에 치료도 오래 걸리고 완치가 되지 않<br />

을 수 있다.


98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뼈를 살리니 건강이 보인다<br />

각종 통증의 주범은 골반 내 대변 독<br />

#1.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81세 고모씨<br />

는 골반속 꼬리뼈가 심하게 솟고 허리와<br />

무릎 통증으로 워커에 의지해 걸어야만<br />

했다. 반신반의로 본 연구소에 찾아왔던<br />

고모씨는 불과 한달도 안돼 위로 튀어<br />

나왔던 꼬리뼈가 원래 상태로 평평해지<br />

고 워커 없이 혼자 걸을 수 있는 기적<br />

을 보게 되었다. 본인도 놀라고 함께 온<br />

딸과 출석하는 교회 성가대분들도 믿기<br />

어렵다는 표정이었다.<br />

#2. 불면증으로 30여년간 고생하던 74<br />

세 김모씨는 “제발 잠 좀 자게 해주세요”<br />

라고 말한 후 이틀만에 “어젯밤 제대로<br />

잠을 잤어요, 그것 참 신기하네”라고 고<br />

백을 했다. 골반과 등판, 어깨의 독기, 냉<br />

기를 차례로 제거했더니 3년간 아팠던<br />

어깨 통증도 덩달아 사라지게 됐다며<br />

만면의 미소를 지었다.<br />

인체의 골반은 식물로 치면 뿌리 역<br />

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자로 풀이해보<br />

면 골반은 뼈골( 骨 )자에 소반반( 盤 )자로<br />

이루어져 있다. 소반반자는 몸, 신체 또<br />

는 둘러싸다의 뜻을 내포하는 일반반(<br />

般 )에 그릇명( 皿 )이라는 부수를 포함하<br />

고 있다. 다시 말해 골반이라 함은 뼈가<br />

둘러싸고 있는 그릇, 즉 우리 인체 뼈의<br />

공장장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골반이<br />

무너지면 인체의 전체 뼈가 무너지게 된<br />

다. 이곳에는 남녀의 생식기가 모여 있어<br />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밤<br />

사이 잘 때 혈액을 만들어내는 곳이기<br />

도 하다. 필요없는 혈액은 여자들의 경<br />

우 매달 생리를 통해 몸밖으로 내보내<br />

기도 한다.<br />

그러면 이처럼 중요한 골반이 무너지<br />

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도직입적으로<br />

답하면 대변독이다. 매일 배변을 하는<br />

사람들도 예외없이 대변독이 쌓인다. 우<br />

리 인체의 항문엔 압력방이 있다. 그 압<br />

력방 옆으로 직장이 연결되어 있어 이<br />

곳에 변이 모여 있다가 일정부분 꽉차게<br />

되면 뇌에서 방출 신호를 보내게 되고<br />

압력방의 힘으로 뻥하고 배출하게 된다.<br />

중요한 것은 방출할 때 산소가 결합하<br />

여 압력방 속에 남아 있는 잔변들이 산<br />

화가 되어 산화철로 바뀌게 된다.<br />

산화철이 뼈 타고 맹독 옮겨<br />

산화철로 바뀌게 되면 이전엔 노란색이<br />

었던 변이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어<br />

맹독을 일으키게 된다. 어린 시절 길가<br />

에 있던 변을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br />

다. 사람들의 변이 하루 이틀 지나면 흑<br />

색이 되고 딱딱해지면 주위의 파리들이<br />

우글거리게 된다. 이처럼 인간의 변도 산<br />

화되면 똑같이 맹독이 되어 이것이 꼬<br />

리뼈를 타고 온 몸의 뼈에 전이되어 뼈<br />

를 망가뜨리게 되는 것이다. 우선 일차<br />

적으로 골반 내 뼈를 강타하면서 엉덩<br />

이 내에 있는 뼈가 솟게 되고 아래로 고<br />

관절을 치게 되어 엉덩이가 짝짝이 되<br />

게 된다. 이 때부터 양쪽 엉덩이의 근육<br />

의 텐션(강도)이 달라져 급기야 통증이<br />

오게 된다.<br />

위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변독이<br />

꼬리뼈를 타고 허리를 치고 더 올라가<br />

어깨까지 건드리게 된다. 변독이 움직임<br />

에 따라 통증 또한 엉덩이에서 허리로<br />

옮겨 갔다가 점차 어깨까지 올라가게 된<br />

다. 인체의 뼈가 솟은 모습은 항상 대칭<br />

형태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오른쪽 엉<br />

덩이가 솟으면 왼쪽 허리 근육이 솟고<br />

다시 오른쪽 어깨부분이 솟게 된다. 일<br />

명 S자 모양의 모습이 나오게 된다. 결<br />

국 한쪽 엉덩이와 어깨가 동시에 높음<br />

에 따라 잠을 잘 때도 똑바로 눕지 못하<br />

고 한쪽이 붕 떠있는 느낌이 들어 자꾸<br />

옆으로 눕게 되어 소위 칼잠 형태를 취<br />

하게 된다.<br />

통증, 수술이 능사 아니다<br />

골반부터 시작된 통증이 어깨까지 올<br />

라간 경우에는 반드시 역으로 골반부터<br />

제자리를 잡아줘야 쉽게 어깨 통증이<br />

풀리게 된다. 대부분의 허리통증과 무<br />

릎 통증도 골반에서부터 시작된다. 주<br />

위에 허리와 무릎 수술을 했다가 낭패<br />

를 보는 분들이 많다. 통증이 골반에서<br />

부터 시작된 것인데 허리와 무릎 수술<br />

을 한 경우로 원인은 그대로 놔둔 채 곁<br />

가지만을 쳐내고 있는 꼴이 되어 재발<br />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먼저 삐뚤어진<br />

골반의 뼈를 제자리를 잡아주고 항문내<br />

변독을 제거해주면 자연스럽게 회복되<br />

는 사례가 많다. 또 골반뼈가 무너지면<br />

몸의 밸런스가 안맞아 넘어지기가 쉽다.<br />

80세 이상된 노인분들의 경우에 아무런<br />

이유없이 넘어지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br />

되는 데 바로 골반 뼈가 약해져 있고 삐<br />

뚤어져 있기 때문이다.<br />

오늘부터 골반 뼈의 소중함을 알고 살<br />

리기에 힘써 보자. 골반이 무너지면 인<br />

체 전체가 무너진다. 뼈에 쌓인 산화철<br />

을 제거해주는 미라클터치와 뼈를 건강<br />

하게 해주는운동을 병행하면 뼈를 튼튼<br />

하게 만들수 있다.<br />

사설 골반에 대변독이 쌓이면 뼈<br />

가 틀어져 양 발 길이가 달라지고 발뒤<br />

꿈치가 갈라지게 된다 또한 허리와 어<br />

깨통증의 원인이 된다<br />

미라클터치-본에너지워크센터 VA 571-265-1106 주소: 7377 Mcwhorter Pl., Annandale, VA 22003 (오전 9:00-오후 7:00) WWW.BONECARE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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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br />

99<br />

111회 158회<br />

머리에 발생하는 신경통<br />

42세 남성 환자가 머리가 아프<br />

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br />

다. 환자의 두통은 찌릿찌릿하며 마<br />

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양상이었<br />

다. 통증 부위는 주로 머리의 뒷부<br />

분이나 목 뒤쪽이었다. 특징적으로<br />

가끔씩 날카로운 통증이 순간적으<br />

로 뒷머리에서 정수리까지 뻗치기도<br />

하는데, 보통 짧게는 수초에서 길게<br />

는 수분간 계속되었다. 이러한 두통<br />

은 하루에 적게는 수차례에서 많게<br />

는 수십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br />

타난다고 하였다. 환자는 간혹 눈언<br />

저리까지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br />

었으며 심한 경우 두통과 더불어 두<br />

눈도 매우 침침한 경우도 있었다. 심<br />

한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도 가끔 생<br />

겼으나 속이 메슥거린다든가 구토를<br />

하는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br />

필자가 환자를 진찰하였을 때 환자<br />

의 목뒤 근육의 긴장이 매우 심한 것<br />

과 뒷목이나 머리 뒤의 여러 부위에<br />

압통점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br />

른 신경학적인 이상 소견은 없었다.<br />

통증의 분포와 특징적인 찌르는 듯<br />

한 통증의 양상으로 필자는 환자의<br />

두통을 “후두신경통”으로 의심할<br />

수 있었다. 후두신경통에 대한 정확<br />

한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때<br />

로 후두신경에 대한 진단치료적 신<br />

경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 환<br />

자의 경우에서도 신경차단술의 시행<br />

직후 통증이 바로 사라짐을 관찰할<br />

수 있었다. 환자 상태에 대한 궁극적<br />

인 치료로는 영구 신경 차단술이 시<br />

행되었으며 이후 환자의 상태의 극<br />

적인 호전을 가져오게 되었음은 물<br />

론이다.<br />

머리에 생기는 신경통인 후두신경통<br />

이란 머리의 뒷부분 (후두부)과 목<br />

뒤쪽 (경추부)에 분포하는 후두신경<br />

을 따라서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후<br />

두신경은 상부 경추에서 시작하여<br />

그 주행에 따라 대후두신경과 소후<br />

두신경으로 나뉘어 진다. 목뒤와 뒷<br />

머리를 따라 올라가 머리의 가운데<br />

부위로 올라가는 대후두신경, 그리<br />

고 귀 뒤를 통해 머리 측면으로 분포<br />

하는 것이 소후두신경이다.<br />

후두신경통은 후두신경의 압박이<br />

나 염증으로 발생하는데 연구에 의<br />

하면 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제 1,2<br />

경추 측방관절의 만성적인 관절병증<br />

(arthropathy)이라고 한다.<br />

장기간의 컴퓨터 업무, 좋지 않은 자<br />

세 등, 경추의 이상 및 목근육의 과도<br />

한 긴장을 부르는 현대인의 생활 습<br />

관이 그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br />

은 쉽게 유추해볼 수 있는 사실이다.


100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비타민제 냉장보관 하시나요?<br />

실온보관이 나아요<br />

냉장고 여닫을때 기온차로 용기 내부 곰팡이 생길수도<br />

철분제 공복에 먹어야 효과… 오메가3는 식사중•식후에<br />

가장 많이 주고받은 선물 중 하나가 각종 영양<br />

제나 비타민이다. 대표적 건강기능식품인 영<br />

양제나 비타민은 복용법 및 보관 방법이 사용설명서<br />

에 깨알같이 나와 있지만 제대로 읽지도 않거니와 잘<br />

까먹게 된다. 권길영 을지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br />

의 도움을 받아 영영제의 올바른 복용 및 보관에 대<br />

해서 알아본다.<br />

영양제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br />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br />

▷ 그 기준이 종합비타민제라면 맞는다.<br />

종합비타민에는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의 미<br />

네랄이 포함돼 있는데 미네랄은 위산이 분비돼야 흡<br />

수가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식사 중이나 식<br />

후 즉시, 또는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좋<br />

다.<br />

비타민 A•D•E 등의 지용성 비타민도 식후에 먹는 것<br />

이 좋다. 소화와 흡수, 운반, 저장 과정이 체내에 존재<br />

하는 지방에 의존해 이뤄지기 때문에 지방 성분이 풍<br />

부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메<br />

가3 영양제 역시 지용성이기 때문에 식후나 식사 중<br />

에 먹는 것이 좋다.<br />

영양제는 물로만 먹어야 하나요?<br />

▷ 빈혈이 있을 때 복용하는 철분제의 경우 다른 미<br />

네랄 성분과 달리 음식물이 있으면 흡수가 잘되지 않<br />

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게 효과가 더 좋다.<br />

만약 공복 복용 시에 속이 불편한 경우에는 식후에<br />

복용하되 오렌지 주스나 레몬 주스 등과 함께 복용하<br />

는 것도 좋다.<br />

철분과 칼슘 성분은 비타민C가 흡수를 도와주기 때<br />

문이다. 반면, 대부분의 종합영양제는 녹차, 홍차, 커<br />

피 등과 함께 먹으면 차의 탄닌 성분이나 카페인 성<br />

분이 흡수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물과 함께 복용<br />

해야 한다.<br />

영양제,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나요?<br />

▷ 비타민제는 약이 아니라 영양 성분이라고 생각하<br />

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br />

소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빈혈, 스테로이드제 등의 면<br />

역 관련 약제를 복용 중이라면 비타민제 복용이 부작<br />

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br />

수술을 앞둔 사람이 특정 성분이 포함된 비타민제를<br />

먹을 경우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br />

의와 상담 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한다.<br />

영양제,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br />

▷ 비타민제는 유효기간 내라면 2~3년 보관이 가능<br />

하다. 하지만 되도록 개봉한 후라면 6개월 이내에 복<br />

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냉장고에 영양제를 보관하는<br />

경우가 있는데, 냉장고문을 자주 여닫게 되면 외부와<br />

기온 차로 인해서 병 내부에 수분이 생기고 곰팡이가<br />

피거나 변질될 수 있다. 따라서 30도 미만의 너무 덥<br />

지 않은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해야 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101<br />

문한의원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 29회<br />

갑상선기능저하증<br />

甲 狀 腺 機 能 低 下 證<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br />

항진증에 대해 알아보기<br />

로 하겠는데 갑상선에 대한 상식적<br />

욕이 저하되면서 체중은 증가된다.<br />

머리카락은 마르고 잘 빠지며, 피부<br />

는 건조해지기도 한다. 목소리 또한<br />

무릎이 쑤시고 식욕이 감퇴되는 증<br />

상을 일컫는데 이런 때에는 건비온<br />

신( 建 脾 溫 腎 ) 하면서 익기조양( 益<br />

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다.)<br />

* 비허기함증( 脾 虛 氣 陷 證 ); 정신<br />

인 면과 이를 한의학적으로 진단해<br />

깊어지고 쉬게 되며 청력은 저하된<br />

氣 助 陽 )해 주어야하고 처방으로는<br />

이 무력하며 숨이 차고 말소리가 느<br />

보고 치료하는 한의학적인 면을 다<br />

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할<br />

우귀환( 右 歸 丸 )에 계지, 인삼, 황기,<br />

리며 반응이 지둔하고 얼굴이 누르<br />

뤄 보기로 하겠다.<br />

수도 있다. 또한 무딘 표정 없는 얼<br />

백출, 백복령, 선령비, 토사자를 가<br />

스름하며 소화가 되지 않고 대변이<br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홀몬<br />

굴, 거친 머리, 눈 주위 종창, 큰 혀,<br />

감해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br />

항상 묽으며 손발이 서늘한 증상으<br />

의 불충분한 합성을 유도하는 다양<br />

및 거칠고 두텁게 느껴지는 창백하<br />

있다.<br />

로 건비익기( 健 脾 益 機 ),와 승양거<br />

한 이상 중 어느 것에 의해서도 야<br />

고 찬 피부 등이 나타난다.<br />

함( 升 陽 擧 陷 )을 시켜 주어야하며<br />

기될 수 있다. 출생부터 시작하여<br />

* 간신음허증( 肝 腎 陰 虛 證 ); 불면<br />

보중익기탕( 補 中 益 氣 湯 )에 단삼 을<br />

발달이상을 초래하는 갑상선기능<br />

한의학에서 갑상선저하증은 수종<br />

이 생기고 꿈이 많으며 입안과 혀<br />

가감시켜 치료해야 한다.<br />

저하증을 크레티니즘 (cretinism)<br />

( 水 腫 ) 또는 허로( 虛 勞 )등의 범위에<br />

가 마르고 더운 것을 싫어하며 추<br />

이렇듯 한의에서 갑상선기능저하<br />

이라하며, 성인에서 갑상선저하증<br />

속하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br />

위를 잘 타고 사물이 잘 보이지 않<br />

증의 치법은 개울행기( 開 鬱 行 氣 ),<br />

은 비 특이적이고 서서히 시작된다.<br />

면 비신양허증( 脾 腎 陽 虛 證 ), 간신<br />

는 증상으로 자신유간( 滋 腎 柔 肝 )<br />

활혈행어( 活 血 行 瘀 )소종제창( 消 腫<br />

노인 환자에서의 증상은 노화 혹<br />

음허증( 肝 腎 陰 虛 證 ), 비허기함증(<br />

시켜주는 기국지황환( 杞 菊 地 黃 丸 )<br />

除 脹 ) 시켜 주어야하며 위의 처방<br />

은 파킨슨병, 우울증, 알짜하이머<br />

脾 虛 氣 陷 證 )으로 구분할 수 있다.<br />

을 사용한다. (이 기국지황환( 杞 菊<br />

에 개어소창탕( 開 瘀 消 脹 湯 )을 가<br />

병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잘못 진<br />

地 黃 丸 )은 한방 치험례로 증심성<br />

감해 복용시켜 치료하기도 한다.<br />

단 될 수도 있다. 이들은 피로 기면<br />

* 비신양허증( 脾 腎 陽 虛 證 ); 피로<br />

망막염, 뇌진탕후유증, 복부 수술<br />

변비, 한랭 불내성, 근육의 강직 및<br />

경련, 수근터널증후군, 월경과다 등<br />

이 발현되고 몇 개월이 지나면 지<br />

적 그리고 운동능력이 느려지며, 식<br />

하고 기면이 생기며 정신이 나지 않<br />

고 추운 것을 싫어하며 사지가 서<br />

늘하고 얼굴이 희끄스레 하며 몸이<br />

붓고 건망과 현훈이 생기며 허리와<br />

후의 후유증, 자궁경부암에도 많은<br />

도움을 주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또<br />

한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작용과<br />

일정한 정도의 항 노쇠 작용도 한<br />

문한의원 원장<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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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께 오픈합니다.<br />

▣ 출발시간 : 매주 월요일 아침 8시<br />

▣ 출발장소 : 스파월드 앞 주차장<br />

▣ 준비물 : 당일 회비 $15, 물, 편한<br />

신발+ 복장+ 모자, 개인도시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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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장소: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시간: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회장 조성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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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없습니다)<br />

▣ 준비물 : 산행에 알맞는 복장, 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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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센터빌 H-mart 옆 파킹장<br />

▣ 시간 : 매주 토요일 아침 8: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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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703-244-65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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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의 장소 : 센터빌 스파월드앞<br />

▣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7시30<br />

분<br />

▣ 문의 : 703-489-6926<br />

703 Hiking Club<br />

(703 하이킹 산악회)<br />

▣ 매주 토요일 센터빌 Spa World<br />

앞 주차장에서 오전 8시 출발<br />

▣ 당일 회비 : $15<br />

▣ 준비물 : 배낭, 모자, 등산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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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571-259-8412 (지선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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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br />

▣ 일시: 매주 토요일 아침 8시<br />

▣ 당일회비 : $15불<br />

▣ 준비물 : 등산화, 점심, 물. 산행<br />

하기 편리한 복장.<br />

▣ 모임장소 : 센터빌 H mart 앞<br />

오피스빌딩 UD 치과빌딩, Bank of<br />

hope 앞 주차장<br />

▣ 시간 : 오전 8시<br />

▣ 문의 : 703-624-0727 Mr, Ki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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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암 환자 동우회,<br />

암환자끼리 정보 교환과 상호 친<br />

목을 위해서 장소: 에난데일 도<br />

서실, 참가비는 없음<br />

(703) 980-7856<br />

페어팩스 지역의 명문 테니스<br />

클럽 '40LOVE'에서 신입회원을<br />

모집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8<br />

시 (703) 362-7770<br />

골프 함께 하실분, 남녀노소 불<br />

문, 초보자 가능, 주 3회 참석가<br />

능, 게임비 저렴, $25~$35<br />

(703) 409-3535<br />

노래 동우회<br />

MD 실버스프링 지역<br />

일시 : 매주 화요일 1시~4시<br />

(240) 527-4870<br />

(202) 413-2736<br />

한국 개고양이 식용금지<br />

켐페인에 같이 동참 하실분.<br />

lawmc11111@gmail.com<br />

회원모집, 테니스 골프등 운동을<br />

같이하실 30대~ 50대 초반 멤<br />

버 모집, 초보자 상관없으나 운<br />

동을 좋아하시는 분<br />

(571) 501-9053<br />

회원모집 (컨츄리 테니스 클럽)<br />

테니스 함께 치실분,<br />

게임할수 있는 분,<br />

패어팩스/센터빌 지역<br />

(703) 785-6079<br />

기타광고<br />

중고차 현금으로 삽니다!<br />

-각종 중고차, SUV, 트럭<br />

-직접 방문 견적 및 지불<br />

-고가 매입 보증<br />

(571) 331-2766 (한국어)<br />

(202) 550-5557 (영어)<br />

주식에 관심있거나 주식하고<br />

있는 분, 친목을 원합니다<br />

(703) 888-6627<br />

nohsangh@gmail.com<br />

MD 7080 생음악 밴드, 취미 삼<br />

아 악기 다루시는분, 기타, 드럼,<br />

키보드, 베이스 기타<br />

(301) 648-8874<br />

히팅, 에어컨, 플러밍, 오래된<br />

물탱크, 화장실, 문제나 새로하<br />

실분, 저렴한 가격<br />

(703) 3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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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49


48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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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노한자동차판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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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15-5491<br />

(877) 500-631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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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철공소<br />

(703) 550-9795<br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704) 622-5925<br />

한복<br />

장미혼수방<br />

(703) 752-1970<br />

자동차 / 바디, 정비<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br />

노바컬리전센터 (571) 212-2735<br />

뉴잉톤오토바디&자동차정비 (703) 455-0008<br />

민자동차정비 (703) 869-9691<br />

베스트오토바디 (703) 922-0777<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 (703) 766-1200<br />

쉘애난데일정비소(K-Mart옆) (703) 256-8014<br />

오토바디월드 (703) 978-9685<br />

전스오토바디 (703) 369-2284<br />

훼어시티오토바디페인트 (703) 323-0002<br />

Springfield Auto Service (703) 256-2206<br />

Springfield Collision Center(703) 750-3395<br />

체육관 / 양궁<br />

양궁클럽<br />

체육관 / 태권도<br />

김한규태권도장<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br />

(강명학)<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br />

(패어팩스)<br />

한광수태권도장<br />

(버지니아주태권도)<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703) 344-8088<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691-1002<br />

(703) 455-3300<br />

(703) 801-3924<br />

표구, 액자<br />

신정식표구사<br />

& 애난데일아트프레임<br />

플러밍<br />

495플러밍(VA)<br />

495플러밍(MD)<br />

메가플러밍<br />

메릴랜드G플러밍<br />

성공플러밍(VA)<br />

성공플러밍(MD)<br />

인정플러밍&냉난방<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703) 314-3320<br />

(703) 894-8282<br />

(301) 648-8874<br />

(703) 503-1000<br />

(301) 814-8282<br />

(571) 429-1695<br />

(443) 718-1006<br />

(443) 255-2926<br />

(410) 615-7942<br />

(571) 606-2474<br />

화장품<br />

미야시세이도 (301) 424-0552<br />

아리따움(패어팩스H마트) (703) 267-6669<br />

아리따움(엘리컷시티H마트) (410) 480-8027<br />

아모레(캐톤스빌H마트) (443) 341-6366<br />

K-Beauty Zone (703) 277-1081<br />

(패어팩스H-마트)<br />

K-Beauty Zone (571) 830-6180<br />

(애난데일H-마트)<br />

K-Beauty Zone (703) 335-2923<br />

(매나사스H-마트)<br />

K-Beauty Zone(버크H마트) (703) 865-5615<br />

K-Beauty Zone (301) 355-6466<br />

(게이더스버그H-마트)<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410) 740-8627<br />

학원 / 예능학원<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 (571) 594-4602<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 (703) 750-3542<br />

K-Beauty Zone<br />

(캐톤스빌H-마트)<br />

K-Beauty Zone<br />

(엘리컷시티H-마트)<br />

(410) 455-0300<br />

(410) 480-8028<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탑주방장비(MD/DC)<br />

탑주방장비(VA)<br />

(301) 776-7676<br />

(301) 857-1624<br />

(571) 332-2101<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 & 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MD)<br />

컴퓨터<br />

(703) 967-4155<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703) 642-0121<br />

THE FACE SHOP(애난데일) (703) 256-8802<br />

THE FACE SHOP(센터빌) (703) 543-4706<br />

THE FACE SHOP(엘리컷시티) (410) 720-2914<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센터빌)<br />

나만전기(패어팩스)<br />

(703) 525-2929<br />

(571) 388-6776<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학원 / 종합학원<br />

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센터빌,스털링)<br />

(703) 909-9780<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동일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750-7845<br />

(703) 914-0085<br />

전화서비스<br />

PJ Wireless (VA)<br />

PJ Wireless (MD)<br />

(703) 509-5555<br />

(301) 595-0012<br />

크레딧교정 / 채무조정<br />

FM Financial Services, Inc. (571) 585-3202<br />

Nera Star(윤진) (703) 884-8288<br />

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패어팩스)<br />

캐이앤이아카데미<br />

(센터빌,패어팩스)<br />

(703) 255-5555<br />

(703) 409-7587<br />

로고스회계법인<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앤디차공인회계사<br />

유동환공인회계사<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678-8848<br />

(703) 831-3199<br />

제과<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 (703) 333-2001<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 (703) 388-2880<br />

신라제과(센터빌) (703) 266-6001<br />

신라제과(패어팩스) (703) 691-1171<br />

신라제과(엘리컷시티) (410) 418-8811<br />

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 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빅터미용학원<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원<br />

P.D.L. 애견미용학교<br />

(703) 256-3760<br />

(703) 354-5475<br />

(703) 339-4331<br />

이신욱공인회계사(VA)<br />

이신욱공인회계사(MD)<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김승원공인세무사<br />

(703) 345-9594<br />

(443) 420-8248<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703) 750-7845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47<br />

2018 광고주리스팅<br />

에버랜드부동산 (703) 942-8983<br />

여범구부동산 (703) 303-4886<br />

오승환부동산 (410) 303-0452<br />

오문석부동산 (703) 641-4989<br />

유니스양부동산 (703) 508-6069<br />

윤혜에일부동산 (570) 951-6000<br />

이달재부동산 (703) 483-0505<br />

이수경부동산 (410) 979-7077<br />

이재인부동산 (571) 243-5756<br />

제넷신부동산 (703) 321-9600<br />

재노오부동산 (703) 772-7275<br />

죠앤정부동산 (703) 409-1075<br />

쥴리엣리부동산 (703) 303-2737<br />

최문용부동산 (703) 407-3699<br />

카니정부동산 (571) 594-4989<br />

케빈리부동산 (301) 332-9041<br />

케이리부동산 (703) 626-8737<br />

코암부동산&투자(주)(VA) (703) 642-3705<br />

코암부동산&투자(주)(MD) (410) 740-8757<br />

크리스티나김부동산 (240) 888-4989<br />

키윤부동산<br />

(703) 989-8877<br />

태평양부동산 (703) 266-3828<br />

패어팩스부동산 (703) 766-2710<br />

한정원(낸시)부동산 (703) 772-4767<br />

한진현부동산 (703) 606-2135<br />

현대부동산<br />

(703) 813-8949<br />

Allico그룹<br />

(410) 313-86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MD)<br />

Allico그룹<br />

(703) 548-58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VA)<br />

S.K. 이수경부동산 (571) 216-1117<br />

식당<br />

7080막걸리 (703) 658-7080<br />

가보자횟집<br />

(703) 354-1356<br />

낙원식당 (애난데일) (703) 354-9255<br />

마루<br />

(703) 273-1744<br />

모아레스토랑 (301) 881-8880<br />

방가네<br />

(703) 941-2722<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상록수<br />

(703) 266-6681<br />

아난골식당<br />

(703) 914-4600<br />

장원반점(센터빌)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치맥(애난데일) (703) 750-1424<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543-7152<br />

시루와죽이야기(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식품점 / 도매<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 (703) 256-5201<br />

(스프링필드)<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여성저널<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크리스찬파워<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한스여행사<br />

열쇠, 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268-5801<br />

(703) 658-0000<br />

(703) 395-5754<br />

(703) 924-9590<br />

(703) 941-2323<br />

(800) 245-1077<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658-1717<br />

(301) 345-2414<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Fairway Asset융자(락빌) (703) 279-6969<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 (703) 204-0022<br />

은행<br />

태평양은행 이민상담 (703) 256-0119<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703) 354-2489<br />

고려통운<br />

(703) 550-2424<br />

곰세마리이삿짐 (703) 678-3883<br />

노마딕이삿짐 (571) 345-5882<br />

마라톤이삿짐 (571) 232-1414<br />

범양해운<br />

(703) 298-1919<br />

베스트이사<br />

(703) 425-5700<br />

병팔이네이삿짐 (703) 322-0824<br />

비둘기이삿짐<br />

(703) 475-0008<br />

사계절이삿짐 (301) 221-0424<br />

조양운송<br />

(703) 550-5550<br />

현대해운항공 (703) 339-8844<br />

MK이삿짐<br />

(703) 732-8224<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 (703) 241-9188<br />

원프린팅<br />

(703) 914-0049<br />

한빛그래픽&싸인(MD) (301) 974-1100<br />

한빛그래픽&싸인(VA) (703) 667-0008<br />

CNC Printing (703) 340-4708<br />

인터넷 솔루션<br />

Comcast 한국어공인딜러 (443) 552-0000<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베스트핸드경락전문스파 (240) 581-2426<br />

COZY 마사지클리닉 (703) 347-1314<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 (703) 642-0081<br />

스튜디오판<br />

(703) 819-9142<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팬시애견미용<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383-3010<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그린웨이펀딩(VA)<br />

그린웨이펀딩(MD)<br />

비비안배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임용남융자<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703) 407-3772<br />

(888) 356-5626<br />

(301) 468-7068<br />

(703) 507-4055<br />

(571) 239-8883<br />

(703) 624-1611<br />

자동차 / 딜러, 판매<br />

렉스스포행카<br />

(703) 968-9100<br />

렉스스포행카(존김) (571) 432-8500<br />

렉스스포행카(제임스김) (571) 233-3821<br />

렉스스포행카(제이한) (703) 486-4887<br />

렉스스포행카(크리스티리) (703) 626-7936<br />

렉스스포행카(민정) (571) 641-9688<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 (703) 855-8710<br />

유로모터스<br />

(301) 986-8800


46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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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이변호사 (703) 303-2211<br />

김원근변호사 (571) 278-3728<br />

김용국변호사 (703) 916-0420<br />

김웅용변호사 (703) 309-1455<br />

김정수변호사 (703) 354-7575<br />

김지유변호사 (703) 621-7117<br />

김철민변호사 (703) 778-6843<br />

노승훈변호사 (301) 770-4710<br />

데이빗막스변호사 (703) 385-1100<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301) 770-4710<br />

(MD)<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703) 887-1037<br />

(VA)<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888) 340-7583<br />

(DC)<br />

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류&류변호사(MD) (410) 988-0001<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7<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 (703) 256-8797<br />

변호사<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베데스다MD)<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타이슨스코너)<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워싱톤D.C.)<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볼티모어MD)<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새라류변호사 (703) 319-0001<br />

소다우스키로펌 (703) 810-7178<br />

송영수변호사(MD) (410) 696-2256<br />

송영수변호사(VA) (703) 354-1033<br />

신법률그룹(VA,MD) (571) 405-6540<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 (410) 465-3606<br />

이소영법률사무소 (703) 385-3085<br />

이한길변호사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 (301) 424-1940<br />

채프만피터슨변호사 (571) 459-2512<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한미법률사무소 (703) 333-2005<br />

허진변호사<br />

(703) 288-1515<br />

PT Investigations Firm (301) 641-1371<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br />

클리닉(애난데일)<br />

김우기통증치료재활<br />

물리치료<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병병원 / 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조미혜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병원 / 수의과<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병원 / 신경내과<br />

임정국신경내과<br />

병원 / 안과<br />

전안과(타이슨스코너)<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 패어팩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703) 256-7979<br />

(703) 865-6455<br />

(410) 740-0055<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246-0022<br />

(703) 766-1716<br />

(703) 642-0900<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571) 620-7159<br />

(703) 853-1966<br />

(571) 210-5535<br />

(703) 658-0300<br />

(703) 369-9070<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715-3500<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다나척추신경 (301) 822-4363<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주상범척추신경클리닉 (301) 569-0380<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 (301) 984-7700<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 (410) 480-2331<br />

(엘리콧시티)<br />

하나통증병원 (703) 543-4810<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703) 648-0500<br />

고일웅치과<br />

(703) 865-8829<br />

권혁수치과<br />

(703) 956-6995<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83-3873<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15-6455<br />

(센터빌)<br />

김영호치과<br />

(703) 494-2150<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 (703) 266-1812<br />

(비엔나, 센터빌)<br />

김중서치과(센터빌) (703) 988-9006<br />

김중서치과(비엔나) (703) 281-7011<br />

김중서치과(엘리컷시티) (410) 750-6274<br />

나투라덴트<br />

(703) 652-4265<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 (703) 956-0071<br />

박인석치과<br />

(703) 750-0110<br />

베스트케어치과 (703) 941-0574<br />

스마트치과(MD)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 (703) 639-0807<br />

유디치과(엘리컷시티) (301) 241-0123<br />

유디치과(센터빌) (703) 278-2387<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지창영치열교정(애난데일)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센터빌)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코로니얼하이츠) (804) 520-605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펜더종합치과(패어팩스) (703) 865-6880<br />

펜더종합치과(메리필드) (703) 673-0707<br />

수성당한의원 (703) 266-0040<br />

예담한방병원 (703) 942-8858<br />

원광보화당한의원 (240) 477-3866<br />

유진한방보신원 (703) 280-4989<br />

이지영한방병원 (703) 859-1102<br />

임태용한방병원 (571) 287-1764<br />

자공한의원<br />

(703) 370-283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 (301) 881-0141<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 (240) 281-7949<br />

김남수보험<br />

(703) 256-0300<br />

김종준보험<br />

(703) 638-2499<br />

마이클리종합보험 (703) 813-6767<br />

매쓰뮤추얼보험 (571) 230-2743<br />

스마트보험<br />

(703) 639-0882<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 (571) 445-3610<br />

신유정보험<br />

(301) 515-9191<br />

애실리장종합보험 (703) 266-9114<br />

앤디김보험<br />

(703) 200-1412<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MD) (410) 313-8688<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VA) (703) 548-5888<br />

올인원종합보험 (703) 890-6006<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 (571) 217-1211<br />

정벤자민종합보험 (703) 999-6936<br />

정성웅종합보험 (703) 237-0700<br />

정제인종합보험 (703) 642-5577<br />

지니리보험<br />

(703) 914-0340<br />

착한보험<br />

(410) 750-7075<br />

최클라라종합보험 (703) 649-2110<br />

커버월드종합보험 (703) 537-9899<br />

토니김보험<br />

(703) 200-1288<br />

황영만종합보험 (703) 256-9808<br />

ABP종합보험 (703) 846-0558<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상구부동산 (571) 314-6222<br />

강정아부동산 (703) 209-5150<br />

김경아부동산 (703) 919-0472<br />

김명욱부동산(VA) (703) 628-7425<br />

김명욱부동산(MD) (410) 740-8757<br />

김준혜부동산 (410) 733-8949<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br />

(703) 621-7117<br />

(703) 658-7007<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br />

스마트척추신경<br />

(703) 378-1678<br />

(301) 448-1611<br />

(571) 395-8413<br />

펜더종합치과<br />

(사우스라이딩)<br />

3D치과<br />

BK치과<br />

(703) 327-2424<br />

(703) 942-6007<br />

(703) 609-2875<br />

노재명부동산 (703) 507-8802<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 (703) 641-4989<br />

뉴스타부동산(락빌) (301) 969-1444<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 (410) 750-8040<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703) 591-4100<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703) 865-5899<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br />

(703) 865-7370<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린다안부동산<br />

(703) 641-4989<br />

(703) 774-8945<br />

(301) 537-8949<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패어팩스)<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571) 397-4454<br />

(매나사스)<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아그네스홈헬스케어<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703) 642-5000<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592-1234<br />

마리아정부동산<br />

마이클리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박현안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410) 258-6133<br />

(703) 678-185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571) 225-8031<br />

(703) 507-8802<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강형근물리치료 (703) 941-2666<br />

곽지훈통증재활물리치료 (703) 827-3488<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 (703) 266-7779<br />

클리닉(센터빌)<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동인한의원<br />

마포한의원<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보화즙나라<br />

(703) 642-1234<br />

(703) 691-1191<br />

(703) 865-7582<br />

(703) 642-0860<br />

(301) 728-5893<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에릭순부동산<br />

(703) 975-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703) 625-737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4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엘이디싸인투고<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비스<br />

<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70-4224<br />

( 4 1 0 )<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240) 506-4268<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건강관계<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힐링나라<br />

(703) 462-9988<br />

보화즙나라<br />

(301) 728-5893<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 (703) 550-1200<br />

K&K Hardwood Floor, Inc. (703) 449-7900<br />

건축 / 수리<br />

대광종합건축 (443) 854-5180<br />

솔라리스종합건설 (571) 455-5454<br />

에덴건축<br />

(703) 851-2829<br />

핸디맨써비스 (703) 626-7039<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 (410) 608-0550<br />

MB건축<br />

(301) 310-2388<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703) 378-2077<br />

영인테리어<br />

(703) 323-8884<br />

건축 / 지붕<br />

에이스지붕(VA) (703) 846-9944<br />

에이스지붕(MD) (301) 637-3139<br />

지붕닥터<br />

(703) 339-7444<br />

J.G. 지붕<br />

(703) 628-5216<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571) 228-2041<br />

건축 / 캐비넷<br />

럭셔리키친그라나잇탑 (703) 338-6665<br />

스톤스튜디어 (703) 994-7997<br />

에덴키친&베스 (703) 851-2829<br />

CS Kitchen&Bath (703) 395-5524<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 (704) 622-5925<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703) 278-9055<br />

웨딩스토리(알렉산드리아) (703) 642-2247<br />

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 (703) 989-1997<br />

패어팩스골프(박태영) (703) 531-9311<br />

골프용품/스포츠용품<br />

골프랩<br />

(703) 953-3310<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 (703) 255-3900<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 (703) 534-8676<br />

애드아시안<br />

(571) 408-0106<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 (703) 967-9911<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703) 539-8069<br />

IS2 Group Inc. (703) 209-7233<br />

꽃집<br />

고소희꽃집(MD) (301) 384-5299<br />

고소희꽃집(VA) (703) 678-1010<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패어팩스) (571) 388-6776<br />

나만냉동&히팅(센터빌)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성공냉동(VA) (571) 429-1695<br />

성공냉동(MD) (443) 718-1006<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정스냉동<br />

(301) 572-2786<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종합냉동서비스(VA) (703) 371-6666<br />

종합냉동서비스(MD) (301) 613-2833<br />

중앙냉.난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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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5, 화3.5, 4,500sqft 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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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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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년 월 일 년 월 일<br />

千 苦 萬 難 格 (천고만난격)으로 하나의 장비도 없이 드넓은 사막에 홀로 낙오되어 그 곳을 빠져 나오느라<br />

온갖 고난을 겪는 격이라. 산 넘어 산이요 물 건너 물이니 어찌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지 않던 어려움에<br />

처하나 대비책이 없으니 어이하리.<br />

36년생 친구, 형제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라. 48년생 욕심 난다고 덥석 취하지 말라.<br />

60년생 무엇하나 우연히 일어 난 일은 없음이라. 72년생 내 업적을 인정 받을 운이라.<br />

84년생 도와 주라, 꼭 되돌아오리니.... 96년생 우선 내 마음을 정리해야 될 것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恪 勤 勉 勵 格 (각근면려격)으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산 한푼 없이 살면서 부지런히 노력한 결<br />

과 많은 부를 축적하고 지난날을 회상하는 격이라. 과거에 얽매여서 생활하면 오히려 퇴보하는 것이므<br />

로 과거를 잊고 현실에 충실하여야 함이라.<br />

37년생 너무 급하게 서둘지 말라. 49년생 친구의 부러움을 사게 되리라.<br />

61년생 나도 베풀 때가 되었음이라. 73년생 모처럼 만에 한가함을 맛보게 되리라.<br />

85년생 지금은 휴식을 위한 시간이다. 97년생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는 운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方 예 圓 조 格 (방예원조격)으로 어느 지혜가 짧은 벌목공이 둥근 구멍이 파여 있는 도끼에 네모진 도끼자<br />

루를 끼우려고 낑낑 대나 끼워지지 않는 격이라. 서로 사물은 이치에 맞아야 함인데 이치에 맞지 않는<br />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하여서는 안되리라.<br />

38년생 친구와의 만남이 득이 된다. 50년생 자금 회전, 융통 모두 OK!.<br />

62년생 우선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 74년생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는 운이라.<br />

86년생 부모님, 배우자의 오래된 병이 차도를 보인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愛 物 盜 失 格 (애물도실격)으로 깊숙한 장롱 속에 감추어둔 나만의 보물을 순식간에 잃어버려 무척 상심<br />

하게 되는 격이라. 애지중지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도둑 맞게 되는 운이니 매사 더 단단히 간수해야 될<br />

것이니 명심하고 한번 더 살펴 보라.<br />

39년생 지금까지 속 썩이던 일이 해결된다. 51년생 베풀었던 덕이 되돌아온다.<br />

63년생 이럴 때일수록 선심을 쓰라. 75년생 형제, 자녀로부터 무시를 당한다.<br />

87년생 지금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상책이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上 客 接 待 格 (상객접대격)으로 어느 빈한한 선비의 집에 지위가 높은 사람이 찾아와 대접을 할만한 음<br />

식이 없어 애태우는 격이라. 없는 것을 있는 척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오히려 화<br />

가 복이 되리라.<br />

40년생 자녀, 형제로 인한 근심수가 따른다. 52년생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뿐이라.<br />

64년생 나의 행색을 반드시 해야 함이라. 76년생 지금이 최고다, 이때 대비하라.<br />

88년생 절약, 비축 그래야 산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老 兵 退 役 格 (노병퇴역격)으로 수많은 전쟁에 참가하여 용감 무쌍하게 전공을 세운 노병이 이제 퇴역을<br />

하게 됨에 많은 무공훈장을 받는 격이라. 그간의 여정, 그간의 노고와 공로 등 모든 것을 인정받게 되는<br />

때로서 이제 나만의 휴식을 취할 시기라.<br />

41년생 지금의 소비수준을 줄여야 한다. 53년생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라.<br />

65년생 꽃이 피면 시들 때가 있는 법인 것을... 77년생 건강주의, 특히 위장, 소화기 계통.<br />

89년생 관재 구설이 따르리니 언행을 조심하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合 作 成 功 格 (합작성공격)으로 여러 사람이 합작 투자하였던 일이 어렵게 되어 노심초사하였다가 이제야<br />

성공을 하게 되는 격이라. 그간의 고생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요, 나도 이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br />

는 위치에 와 있으니 조금만 더 참으라.<br />

42년생 많은 과욕은 화를 부른다. 54년생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우라.<br />

66년생 십 년 공부 도로아미타불이다. 78년생 도적 수를 주의하라. 중요한 것을 잃어 버릴 수라.<br />

90년생 9회말 역전승의 찬스가 온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博 覽 强 記 格 (박람강기격)으로 한 고을에 수재 한 사람이 있어 많은 책을 널리 구해 읽고 사물을 잘 기억<br />

하므로 사람들의 천거로 국가에서 긴히 쓰임을 받는 격이라. 누구에게나 아무 불평하지 않고 자신의 할<br />

일만 잘하면 반드시 인정을 받는 법이라.<br />

43년생 가족들에게 털어놓고 상의해 보라. 55년생 예상치 못한 일로 손해를 볼 운이라.<br />

67년생 직업변동, 조심 조심할 필요가 있음이라. 79년생 원거리 여행은 금물이니 삼갈 것이라.<br />

91년생 이성으로 인한 이득이 생긴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惡 因 惡 果 格 (악인악과격)으로 두 친구 중 한 사람은 선하고 좋은 일을 하여 표창을 받는데 한 사람은 도<br />

적질로 벌을 받으니 원인이 안 좋으면 결과도 안 좋은 격이라. 공은 쌓는 대로 가고 죄는 짓는 대로 간다<br />

고 하였은 즉 과거를 살펴보고 반성하라.<br />

32년생 돈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44년생 이성과의 말다툼을 주의할 것이라.<br />

56년생 귀중한 것을 다른 곳으로 치워 두라. 68년생 교통사고, 특히 이륜 차를 주의하라.<br />

80년생 매사가 순조롭게 풀리리라. 92년생 좋은 일이 연발하게 되리니 가히 좋도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多 情 多 感 格 (다정다감격)으로 두 연인이 데이트를 함에 있어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다정다감하<br />

게 상대방을 대하는 격이라. 어떤 어려움이든 녹아 내리는 때로서 이 기회에 나의 위치를 확고부동하게<br />

굳혀 놓아야 할 것임을 명심하라.<br />

33년생 드디어 내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45년생 직장상사와의 칭찬을 받게 된다.<br />

57년생 배우자에게 속 보이는 일을 하지 말라. 69년생 친구 일이 곧 내일이라 생각하라.<br />

81년생 문서를 취득할 찬스를 잘 잡을 것. 93년생 일이 막히게 되어 한 숨을 내쉴 운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相 扶 相 助 格 (상부상조격)으로 서로 어려울 때는 조금씩이라도 서로 도와 어려움을 이겨 나가게 하는 격<br />

이라. 세상에는 나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고 남을 도와주게 되면 내가 어려<br />

울 때 도움을 꼭 받게 되는 것이라.<br />

34년생 친구들 때문에 낭패를 당하리라. 46년생 이성으로부터 면박을 당하게 되리라.<br />

58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횡재수가 생긴다. 70년생 가족들에게 실수를 하지 말라.<br />

82년생 이 것 저 것 생각할 여유가 없음이라. 94년생 오랜만에 맛보는 즐거움 이여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明 哲 保 身 格 (명철보신격)으로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여 몸을 잘 보전하는 격이라. 나 자<br />

신이 빠져나갈 구멍을 먼저 마련해 두는 것이 지혜이니 만큼 그런 연후에 일을 추진하면 절대 실패는 없<br />

으리니 꼭 명심해야 할 것이라.<br />

35년생 왜 나만 이별의 쓴맛을 보아야 하는가? 47년생 절대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노력하라.<br />

59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리라. 71년생 친구, 친척의 비보를 접하고 상심하게 되리라.<br />

83년생 동업자와 서로 금이 갈 운이니 내 몫을 계산하라. 95년생 생각하지 않던 용돈이 생긴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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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39


38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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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틀리 롯데 근처<br />

타운홈 지하 렌트함,<br />

잠만 주무실분, 금연자<br />

(703) 618-274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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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사스 지역 콘도 1층<br />

깨끗한 작은방 세놓음,<br />

Rt 234 business, 인터넷,<br />

파킹, 취사, 즉시 입주가<br />

(703) 439-7815 (문자 요망)<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비엔나 지역 타운홈<br />

욕실딸린 방 $700,<br />

작은방 $500<br />

(703) 772-6613<br />

화장실 딸린 방과 2층 큰방 세놓<br />

음 (703) 472-2340<br />

옥튼지역 호숫가 근처 싱글홈<br />

쾌적한 아래층 세놓음,<br />

큰거실, 방2, 주방, 욕실,<br />

출입문 별도<br />

(703) 774-6559<br />

웃브릿지 지하전체 방2,<br />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기,<br />

인터넷, 출입문 별도,<br />

즉시 입주가<br />

(703) 492-9140<br />

로턴 지역, 지하 전체<br />

방1, 여자분 구함,<br />

(703) 963-9228<br />

예진회 봉사센터 기금모금을 위해<br />

쓰지 않는 물건 도네이션 받습니다<br />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야드세일로 기금을<br />

마련하고자 합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각종 의류, 신발,<br />

주방용품, 전기제품, 악세사리, 가방, 그릇, 공구 등의 물품을<br />

제공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br />

(도네이션 하신 분에게 세금 공제 혜택서 발급해 드립니다)<br />

연락처<br />

첸틸리 지역 싱글홈<br />

욕실딸린방 세놓음, 파킹장,<br />

즉시 입주가, 한국성당 근처,<br />

여학생 원함, $700<br />

(703) 732-2328<br />

웃브릿지 깨끗/조용한 콘도<br />

방2, 파킹 가능,<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 한함,<br />

$600 or $550 유포<br />

(571) 313-9891<br />

맥클린 지역, 교통편리,<br />

주차, 인터넷, $700,<br />

금연 여자분 환영<br />

(571) 332-6573<br />

게인스빌 타운홈<br />

2층 방1, 화장실 별도<br />

(703) 732-1246<br />

(703) 501-1332<br />

방 세<br />

MD 지역<br />

저먼타운 롯데근처, 반지하 창문<br />

있는 큰방, 워크아웃, 주방, 세탁<br />

기, 풀베스, 인터넷, 침대완비<br />

(301) 538-1438<br />

실버스프링 White Oak 근처<br />

싱글홈 반 지하 전체, 큰방1<br />

거실, 욕실, 주방, 출입문 별도,<br />

즉시 입주가<br />

(301) 806-2976<br />

지구촌 교회 근처 방 세놓음<br />

(301) 310-9035<br />

엘리컷시티 롯데 근처 반지하<br />

방, 출입문 별도, 취사가능, 세<br />

탁기, 인터넷, 즉시 입주가, 월<br />

$500, 여자분 환영<br />

(301) 919-5266<br />

엘리컷시티 싱글홈<br />

방 세놓음, 교통 편리,<br />

직장인 여성 환영, 금연자,<br />

간단한 취사 가능, $550<br />

(410) 935-6378<br />

오덴톤 지역,<br />

아랫층 방1 세놓음<br />

(443) 603-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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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37


36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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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항변<br />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말끔한 신사가 20분<br />

이나 한마디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귀에 댄 채<br />

로 있었다.<br />

기다리던 남자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문<br />

을 열고 언성을 높여 말했다.<br />

"여보세요! 상대편이 나오지 않을 것 같으면<br />

뒷사람에게<br />

양보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br />

이말에 "죄송하지만 저는 지금 통화중입니다.<br />

한 달에 한 번씩 친구들과 포커를 하는 아줌<br />

마가 있었다. 밤 12시가 넘어 들어와 자는 남편<br />

을 깨우기 일수였다. 어느 날 밤 아줌마는 남편<br />

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거실에서 옷을 모두 벗<br />

어 놓고 핸드백만 든 채 침실로 들어갔다.<br />

남편은 자기 지 않고 책을 보고 있다가<br />

벗고 들어오는 아내에게 말했다.<br />

"내 언젠가는 이럴 줄 았았지~ 옷까지 몽땅<br />

잃었지?"<br />

오해<br />

인생상담 명답변<br />

1. 맞벌이 하고 있는 33세의 여성인데 아직 아<br />

이를 갖고 싶지 않은데 시부모님이 빨리 아이<br />

를 갖으라고 독촉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시간<br />

이 없는데 어떻게 설득하면 좋은지요?<br />

A.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br />

는 거 아닙니까?<br />

2. 분유회사에 근무하는 연구원인데 도대체<br />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br />

말입니까?<br />

A.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만지고 싶지 않습<br />

니까?<br />

는 Ship인 것은 아는데 그럼 작은 배는 뭐에요?<br />

A. [Ship 새끼]입니다.<br />

4. 내 모든 것인 그녀... 보내기 싫습니다... 보낼<br />

수 없습니다.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br />

좋지요?<br />

A. 보내지 말고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br />

5. 초등학교 5학년 맹짱구인데요. 선생님이 숙<br />

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보라고 하셨는<br />

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모르는데 어떻<br />

게 써서 가야 하나요?<br />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 라고 쓰세요.<br />

지금 마누라와 냉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br />

3.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인데 "작은<br />

배"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 나와 있습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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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3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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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H-마트 3분거리,<br />

새 가구 1층방, 거실, 화장실,<br />

세탁실, 여학생 환영, $800<br />

(703) 774-4255<br />

센터빌 스파월드 근처,<br />

아래층 세놓음<br />

(703) 266-4055<br />

센터빌 밝은 방 렌트, $600<br />

(지하 아님)<br />

(858) 232-425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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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완비, 유포, 인터넷,<br />

주차편리, 직장여성/여학생<br />

환영, 금연, 즉시 입주,<br />

중간 방 $500<br />

(571) 480-1119<br />

센터빌 1층방 렌트,<br />

CVS에서 2분 거리,<br />

잠만 주무실 여자분 한함,<br />

금연자, 풀베스<br />

(703) 568-1021 (문자 요망)<br />

센터빌28번옆, 29번과 3분거리,<br />

지하 전체 렌트함, $950,<br />

워크아웃, 화장실, 주방,<br />

6/30부터 입주가<br />

(사진 보내드림)<br />

(703) 772-0231<br />

센터빌 깨끗한 방 렌트함,<br />

유포 $600<br />

(703) 646-8288<br />

센터빌New 웨그만 2분거리<br />

1,600sq 타운홈<br />

1.2층 렌트함, $1,600,<br />

방3, 화2.5, 주차 3대이상가능<br />

(703) 474-1187 (메세지)<br />

센터빌 CVS 5분거리 타운홈<br />

2층 작은방 세놓음,<br />

여자분, 잠만 주무실 분<br />

(703) 508-3336<br />

센터빌 자이언트 옆 콘도,<br />

2층방, 화장실 포함,<br />

가구 구비, 여자분만 한함<br />

(703) 625-3010 (문자 부탁)<br />

센터빌 66근처, 타운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 화장실,<br />

파캉랏, 취사가, 즉시 입주,<br />

여성에 한함<br />

(571) 424-0861<br />

VA 기타 지역<br />

우드브릿지 지역,<br />

지하실 전체, 큰 주방, 화장실,<br />

세탁기, 선룸 (완전히 고친집)<br />

(703) 677-1111<br />

챈틀리 롯데 싱글홈 반지하<br />

방1 세놓음, 출입문 별도,<br />

욕실, 인터넷, 직장인 환영,<br />

메세지 요망<br />

(703) 501-5522<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반지하 방1 세놓음<br />

(571) 298-7505<br />

사우스라이딩,<br />

지하방2, 워크아웃,<br />

넓은 거실, 조용/깨끗한 동네/<br />

좋은 학군<br />

(703) 901-089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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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틀리 롯데 5분거리 헌던,<br />

타운홈 지하전체, 풀베스,<br />

유포, 파킹랏, 여자분환영<br />

(540) 233-3700<br />

로턴 싱글홈 지하, 워크아웃,<br />

넓은공간, 방1, 덴1, 화장실,<br />

주방시설/ 2층방, 조용/넓은공<br />

간, 여자에 한함, $500<br />

(571) 329- 4831<br />

침대, 소파 가구, 침구구비,<br />

$260+유틸, 즉시입주<br />

(센터빌에서 50분 우드스탁)<br />

(703) 835-7742<br />

(540) 459-4411<br />

방 한개있는 아파트 전체 렌트<br />

Quantico 지역, $900<br />

(571) 224-4222<br />

버크 Lake Bradock high<br />

school 지역, 지하전체,<br />

방2, 화, 거실, 인터넷,<br />

세탁실, 금연자<br />

(703) 939-2737<br />

레스톤 윌리레스톤역 5분<br />

(타이슨스 3정거장 )<br />

지하 전체, 풀베스, 인터넷,<br />

유포 $800, 여자분 한함,<br />

절대금연, 즉시입주<br />

(571) 364-5260 (문자 바람)<br />

스프링필드 깨끗한 지하 렌트함,<br />

NOVA/GMU 10분거리,<br />

리모델링, 방1, 넓은 거실,<br />

풀베스, 침대, 세탁기, 마루,<br />

전자제품(모두 새것) 소파,<br />

간단 취사가능, 금연 여학생<br />

장/단기 렌트 가능<br />

(703) 705-8528<br />

게인스빌 지역 지하 세놓음,<br />

방2, 화1, 거실, 유포 $1,000,<br />

인터넷, 간단한 주방,<br />

출입문 별도, 세탁기<br />

(최소 1년 계약)<br />

(703) 303-5682<br />

(703) 203-5851<br />

비엔나 메트로 역 도보 8분거리<br />

타운홈 지하전체,<br />

워크아웃, 방1, 거실, 화장실,<br />

샤워룸, 침대, 책상, 인터넷<br />

(703) 340-5957 (문자 바람)<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사우스 라이딩 근처<br />

싱글홈 반지하 전체<br />

(방2, 거실, 풀베스)<br />

간단 취사는 가능하나 주방은<br />

없음, 전체 사용시 $1,000/<br />

각 방1 $500<br />

(301) 466-7146


34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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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콘도 방,<br />

여자/여학생 환영,<br />

모두 갖춤, 즉시 입주가<br />

(703) 336-9444<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큰방 1 세놓음, 침대, 인터넷,<br />

남자분 한함, 즉시 입주가<br />

(703) 589-0838<br />

페어팩스 지역<br />

패어팩스 웨그만 근처 3층,<br />

욕실딸린 방1 세놓음,<br />

여학생 원함, GMU 셔틀있음,<br />

크리스챤 환영<br />

(646) 734-0895<br />

패어팩스와 버크 사이<br />

싱글홈, 방1 $600 ,<br />

방2 $1,100 지하전체<br />

(571) 314-0721<br />

패어팩스 GMU/노바 5분 거리<br />

방 렌트함, 남학생 환영<br />

(703) 647-0060<br />

NOVA와 GMU 5분거리,<br />

밝고 환한 지하전체 렌트함,<br />

방3, 주방, 거실, 인터넷,<br />

유포 $1,350, 학생 우대함<br />

(703) 989-9010<br />

패어팩스 코스코 근처<br />

타운홈, 큰방 1 세놓음<br />

(703) 822-1377 (문자가능)<br />

웃슨학군, 지하 전체,<br />

방2, .거실, 풀베스, 세탁실,<br />

출입문 별도, 새 마루, $1,300,<br />

No pet, 금연자<br />

(703) 462-0868<br />

패어팩스 노바/GMU 3분거리<br />

싱글홈, 반지하 전체, 방2,<br />

넒은 거실, 주방, 욕실,<br />

세탁기 및 건조기, 인터넷,<br />

워크아웃, 출입문 별도,<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946-5234<br />

웃슨하이스쿨 근처<br />

콘도 큰방1 세놓음,<br />

취사가, 파킹랏 있음, $550<br />

(571) 471-7810<br />

패어팩스 싱글홈 반지하,<br />

방2, 넓은거실, 간편주방, 침대<br />

2 개, 식탁세트, 가구완비, GMU<br />

7분거리, 스쿨버스 집앞 도착<br />

(703) 399-9800<br />

패어옥스 몰 2-3분거리<br />

교통 편리, 조용한 동네 예쁜집<br />

지하실 렌트, 넓고 오픈된 공간,<br />

마루, 싱크 구비,<br />

혼자이신 여자분 환영<br />

(703) 894-7779<br />

패어펙스 코스코옆,<br />

방1, 1층전체, 인터넷,<br />

개인욕실, 세탁, 가구포함,<br />

GMU버스.교통편리/깨끗,<br />

여자분 환영, $600<br />

(703) 901-2918<br />

페어옥스몰 근처 싱글홈,<br />

7월초부터 8월초까지<br />

단기 렌트함, 조용/편리<br />

(703) 501-1599<br />

Fairfax city mall 근처<br />

쉐어하우스 큰 방 세놓음<br />

(NO PET) 개인 화장실,<br />

주방/거실/다이닝 쉐어,<br />

파킹가능, 부부 or 커플 입주<br />

가능<br />

(571) 344-0830 (문자바람)<br />

H 마트 근처 타운홈<br />

지하렌트 방2, 거실, 주방,<br />

풀베스, 워크아웃, 인터넷<br />

(571) 365-6757<br />

패어팩스 GMU 뒤<br />

2층 작은방 세놓음<br />

(571) 438-2288<br />

페어펙스 하이스쿨 근처,<br />

싱글홈 방 렌트, 3개의 버스노선<br />

이 메트로역으로 운행,<br />

넓은 주차 공간, 가구 구비,<br />

직장인/금연자, 단기 가능<br />

(703) 822-3788<br />

패어팩스 GMU/노바<br />

화장실 딸린 방, 가구,<br />

간단 식사, 여자분 환영,<br />

즉시 입주가<br />

(703) 888-7734<br />

지하실 렌트 구하실 분<br />

Fairfax, Fair oaks mall에서 2-3분 거리<br />

교통 편리,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예쁜집.<br />

오픈, 넓고 마루로 깨끗하게 깔려있고,<br />

싱크도 있는 편리한 공간 필요하신 분<br />

혼자 사시는 여자분 환영합니다.<br />

연락처 : Sharon Park 703.894.7779<br />

패어팩스<br />

Costco옆<br />

방 세놓음<br />

2인 가족 살림가능<br />

(703) 625-3756<br />

H mart 근처, 방1 렌트,<br />

간단한 취사가,<br />

여자분에 한함, 파킹 가능<br />

(703) 400-5880<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66, 롯데 5분거리,<br />

햇빛 잘드는 1층방,<br />

욕실따로, 현관문 별도,<br />

즉시 입주가, $700<br />

(571) 888-6166<br />

센터빌 faircrest 단지,<br />

1층 전체 혹은 3층방 쓰실 분,<br />

세탁실 및 개인 샤워실,<br />

테니스 코트, 좋은 산책, $500,<br />

인터넷<br />

(703) 895-4996 (text 원함)<br />

센터빌 지역,<br />

작은방 $350, 큰방 $550<br />

(571) 214-4471<br />

센터빌 던킨도너츠 근처,<br />

지하 욕조딸린 방1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여자분 원함,<br />

금연자<br />

(703) 599-4640<br />

센터빌 타운홈<br />

지하 전체 렌트함, 방, 화,<br />

거실, 가구 완비, 개인 냉장고<br />

포함 (3시 이전 연락요)<br />

(703) 622-8147<br />

센터빌 롯데 5분거리 타운홈<br />

지하 렌트함, 워크 아웃,<br />

9월 1일 입주가<br />

(703) 459-4019<br />

센터빌 H-mart 5분거리<br />

싱글홈 1층 큰거실,<br />

방1, 화, 가구, 세탁, 취사가,<br />

인터넷, 야외 수영장,<br />

배드민턴장,<br />

넓은 주차<br />

(703) 45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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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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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냉동고<br />

판매 합니다<br />

상태 양호<br />

애난데일 조용한 싱글홈<br />

2층방 렌트함(메세지 요망)<br />

(703) 732-9153<br />

애난데일 H-mart 옆,<br />

화장실 딸린 방1,<br />

잠만 주무실 여자분 환영<br />

(571) 217-4090<br />

애난데일 지역, 취사가,<br />

욕실 별도, 학생/직장인 환영<br />

(703) 622-2033<br />

애난데일 타운홈 큰방 렌트함<br />

취사가, 직장 여자분 환영<br />

(703) 867-6095<br />

애난데일 Safeway 뒷편<br />

환경좋은 깨끗한 방 세놓음,<br />

즉시 입주가, 여자분만 한함<br />

(646) 596-11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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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지역 타운홈<br />

방1 세놓음, 교통편리,<br />

(703) 629-6275<br />

애난데일 싱글홈 방 세놓음<br />

큰방/작은방<br />

(410) 926-0019<br />

애난데일 시루 3분거리,<br />

넓은 공간, 조용함,<br />

냉장고 별도, 인터넷,<br />

여학생/직장인 환영<br />

(703) 927-4754<br />

부동산 시험 준비 독학 자료,<br />

-미국 부동산실무 한글 책<br />

$29.95-미국부동산 강좌 DVD<br />

$299.00-영어 시험공부 안내<br />

서 $19.9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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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3 핸드백/<br />

코트 (4 size, 2번사용)/<br />

구두(5.5 size)/<br />

부츠(2번사용), 그외 다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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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근처 방 세놓음,<br />

압력밥솥 있음,<br />

인터넷, 여자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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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설악가든/한강 뒤<br />

타운홈, 지하전체, 워크아웃,<br />

금연자<br />

(703) 354-3476<br />

애난데일 H-Mart 근처,<br />

방세 1~2개, 고급 리모델링.<br />

즉시입주, 꼭 필요한 날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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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8 29<br />

항문병 전문 한의사 • 이영인 원장 건강칼럼 1<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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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 가급적이면 아<br />

침식사를 꼭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대개 위<br />

가 비어 있게 되는데 이때 아침식사를 하면 위 대<br />

장 반사가 일어나서 대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다.<br />

어떤 사람은 우유 한잔에 빵 한쪽으로 아침식사<br />

를 대신 하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식사법<br />

이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은 위장병이나<br />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에 걸리면 치질은 당연<br />

히 걸리게 된다.<br />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 술은 치루나 치질에<br />

절대적으로 해롭다. 치질은 항문의 정맥총에서<br />

발생한다. 정맥총은 정맥 혈관이 뭉쳐 있는 곳이<br />

다.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정맥총으<br />

로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만 이것들이 빠져<br />

나가기가 어려워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울체되어<br />

있게 된다. 치질이 있는 사람이 만취상태로 잠든<br />

후 다음날 일어나 보면 치질이 하룻밤 사이에 충<br />

혈되고 커져 있음을 알게된다.<br />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사람 의자에 너<br />

무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이 압박돼 항문 근처에<br />

혈액이 울체되어 치질이 생기기 쉽다. 축구선수<br />

나 농구선수 등은 항문이 압박하는 시간이 적으<br />

므로 치질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운전을<br />

오래 해야하는 운전 기사나 사무실 의자에 앉아<br />

서 오랜 시간 동안 일해야하는 직장인들은 언제<br />

나 항문을 압박하는 혀애의 생활을 하므로 치질<br />

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너무 장시간 앉아 있는<br />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br />

괴로운 일이 있으면 잠들지 못하는 사람 신<br />

경이 예민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있으면 민감하게<br />

반응한다. 어떤 사람들은 괴로운 일이 있으면 잠<br />

들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이런<br />

사람들은 치질에 걸리기 쉽다. 세상은 둥글둥글<br />

무던하게 지내도록 하자.<br />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 목욕을 자주<br />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항문 정맥총의 피순<br />

환도 좋아진다. 그러므로 따뜻한 물에서 전신욕<br />

을 즐기는 것도 좋고 항문 좌욕을 하는 것도 좋<br />

으며 항문에 샤워기를 대고 항문 샤워를 하는<br />

것도 좋다.<br />

변비나 설사가 자주 있는 사람 변비가 있으면<br />

치질이 잘 생긴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딱딱한<br />

대변을 억지로 보다가 항문이 찢어진다든지 하<br />

는 상처가 생기기 때문이다. 변비는 규칙적으로<br />

식사를 하며 상추, 양배추, 배추 등의 채소류와<br />

미역, 잡곡식 등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적<br />

당히 먹으면 개선될 수 있다. 설사를 하면 항문선<br />

으로 세균이나 독소가 침범하여 치루가 생기기<br />

쉽다. 변비와 설사는 모두 항문병에 좋지 않으므<br />

로 가급적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br />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사람 화장실<br />

에 가서 신문도 보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세<br />

월 없이 앉아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br />

치질이나 탈항병에 걸리기가 쉽다. 화장실에 너<br />

무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이 밑으로 처지게 되면<br />

서 오래 시간을 끌게 되므로 항문 혈액 순환이 잘<br />

안되고 울체 되기쉽다. 필자의 임상 경험에 의하<br />

면 탈항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화장실에<br />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변의를 느끼면<br />

참지 말고 가급적 빨리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br />

되 대변은 5분 안에 완전히 보는 것이 좋다. 이때<br />

손으로 배를 꾹꾹 눌러 쓰다듬어 내리면서 대변<br />

을 보면 직장에 잔류되는 변이 없이 완전히 배설<br />

하는데 도움이 된다.<br />

가족중에 치질이 있는 사람 의학 용어중에<br />

가족력이라는 것이 있다. 체질은 부모로부터 어<br />

느 정도는 물려 받는다. 항문 역시 부모로부터 건<br />

강하게 타고 나는 사람도 있고 약하게 타고나는<br />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치질이 있는 사<br />

람은 자식도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br />

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조상 탓만 할 수 없는 일<br />

평소에 변비를 없애고 항문을 입술처럼 잘 모시<br />

는 습관만 들인다면 후천적으로 치질은 어느정<br />

도 예방 할 수 있다.<br />

이상과 같이 항문병 치질에 잘 걸릴 수 있는 사<br />

람들의 대해서 설명했다 ,. 다음 호에는 항문병의<br />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로 하겠다 . 항문병에<br />

대해서 알고 나면 항문이 얼마나 중요 하다는 것<br />

을 알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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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법률<br />

법인 리즈와 개인 파산<br />

• 질문 현재 비자로 이곳에서 가<br />

게를 운영중입니다 장사가 너무 안되어<br />

정리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걸리는게<br />

가게 리스문제인데요 년 정도 남았<br />

습니다 여기서 질문은요 코퍼레이<br />

션인 가게를 뱅크럽한다면 리스계약에<br />

서 빠져나올 수 있나요 전 다시 한<br />

국으로 돌아갈거지만 저까지도 뱅크럽<br />

을 해야만 리스에서 빠질 수 있다면 그<br />

렇게라도 해야할 지경이지만 미국을 드<br />

나들수 관광비자 개월 짜리를 가지고<br />

요 있을까요 아이들이 있어 부득이 몇<br />

년은 그렇게 해야할 것 같은데요 결과<br />

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저의 목을 조이<br />

는 리스에서 빠질 수 있을지 알고 싶습<br />

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힘들<br />

어서 하루빨리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br />

요 감사합니다<br />

• 답변 1. 법인파산시 법인(회사, 기업)<br />

은 리즈에서 빠져 나옵니다. 하지만, 보증<br />

인은 면책되지 않습니다.<br />

2. 본인이 직접 보증을 서신 경우라면, 개<br />

인 면책은 개인파산을 통해서 가능합니<br />

다. E2 비자는 한동안 획득 또는 지속유<br />

지하기 어렵겠으나, 관광비자는 별 무리<br />

없을 듯 합니다.<br />

설명: 파산법 하에서 법인과 개인은 두개<br />

의 별개 법적 존재입니다. 법인이 파산을<br />

한다고 하여서 개인이 꼭 파산을 해야 하<br />

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역은 사실<br />

이 아닙니다. 개인이 파산하는 경우 법인<br />

이 부득이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가 많<br />

기 때문입니다. 리즈는 엄격히 따지면 법<br />

인의 재산입니다. 또한, 법인의 책임이기<br />

도 합니다. 리즈에 대한 일차 책임은 법인<br />

에 속하지만, 오너 또는 법인의 임직원이<br />

보증을 선 경우 리즈에 대한 이차 책임은<br />

그 보증인이 지게 되겠습니다. "보증" 제<br />

도란 기본적으로 일차 책임자가 책임을<br />

다 할 수 없는 경우를 위하여 제정되었<br />

기 때문이죠. 이론적으로, 법인과 보증인<br />

이 모두 면책을 받기 위하여서는 부득이<br />

두개의 법적존재 모두 파산보호를 신청해<br />

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적용에 있어,<br />

개인이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경우 법인<br />

과 관련된 채무 문제도 대부분 함께 해결<br />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원-오너 (파산<br />

신청자가 법인을 100% 소유하고 있는 경<br />

우)를 가정한 경우입니다. (주식회사로서<br />

지분을 가진자가 여럿인 경우, 답은 간단<br />

하지 않습니다.)<br />

질문하시는 분의 경우 방법은 3가지 정도<br />

가 될 듯 합니다: (1) 법인은 문을 닫고, 리<br />

즈 파기 등의 부분에 관한 손해 배상 책<br />

임은 개인파산을 통하여 정리하는 것, (2)<br />

법인은 문을 닫고, 개인 책임 부분에 대하<br />

여서는 채무 조정을 통하여 빚을 줄이고,<br />

일정 기간 동안 지불해 나가는 것, (3) 법<br />

인은 문을 닫고, 모든 채무에 대하여서는<br />

방치 하는 것.<br />

제(1) 방법이 정석이 되겠으나, 그런 경우<br />

한국 국내의 재산을 공개 해야 하는 어려<br />

움이 있습니다. E2 비자로 미국에 들어오<br />

신 분은 일단 한국 국내에 추가 재산이<br />

있다는 가정이 가능합니다. 그런 경우, 한<br />

국내 재산을 처분해서 미국내의 빚을 갚<br />

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br />

제(2),(3) 방법에 관하여서도 경우의 수가<br />

상당히 많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다루어<br />

야 하는 이슈가 제법 많습니다. 본인께<br />

서도 동감 하실텐데. 한미의 웹싸이트에<br />

"E2 비자 소지자의 파산 신청", "방치에<br />

관한 장단점" 등에 관한 내용이 이야기<br />

꼭지로 올려져 있습니다. 주소는 hanmicenter.com<br />

입니다.<br />

단답은 드렸습니다만, 적용에 있어 질문<br />

의 답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법인, 개인보<br />

증, 신분등 여러가지 이슈로 인하여 엉클<br />

어진 실타레처럼 제법 복잡합니다. 파산<br />

이라는 칼로도 간단히 정리할 수 없습니<br />

다. 어쩔수 없이 더 많은 공부를 하시고,<br />

고민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전문가의 이<br />

야기도 들어보시고, 책도 읽어보시고, 웹<br />

써핑도 하셔야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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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문자 바람)<br />

(703) 489-3232<br />

레스톤 지역 마사지사 구함,<br />

버지니아 라이센스 소지자,<br />

용모 단정한 분, 숙식제공,<br />

수입 보장<br />

(703) 732-0024<br />

간병인 구함,<br />

자격증 있으시고 신분 문제<br />

없으신분, Falls Church, VA<br />

(월-목) 8am-4pm<br />

(703) 303-4556<br />

편의점에서 캐쉬어 구함,<br />

Quantico 지역,<br />

시간당 $10불시작<br />

(571) 224-4222<br />

메릴랜드 MGM 근처<br />

가정집 간병인 구함,<br />

60대 거동을 못하는 남자 환자,<br />

아침 7시부터 6시간<br />

(주말 근무 환영)<br />

(703) 687-6956<br />

패어팩스 맛사지 라이센스<br />

소지자 구함, 수입 보장<br />

(571) 257-6582<br />

맥클린 아파트에서<br />

파타임 육아 가사도우미 구함<br />

(571) 422-0722<br />

한미우체국택배<br />

택배기사 구함, 풀/파타임,<br />

여름동안 하는 것도 가능<br />

admin@hanmipost.com<br />

라러리, 아이스크림 샵,<br />

영어가능한 분, MGM 옆동네<br />

(410) 804-3891<br />

버지니아 패어팩스 라이센스<br />

소지한 마사지사 구함,<br />

수입보장<br />

(571) 376-3067<br />

병아리 감별사 모집,<br />

3일 일하면 750불 지급,<br />

파타임 가능<br />

shenpos@gmail.com<br />

(202) 285-7481<br />

McLean 방과 후 가사 육아<br />

주 4-5회. 시간당 $15-20<br />

(201) 968-8497<br />

식품 배달하실분,<br />

월/수/금 주3일 (새벽 3시~ 11<br />

시) 파타임, (새벽 4시~ 6시까지<br />

2시간 정도 컴퓨터로 서류 정리<br />

가능한 분)<br />

근무지 : 제섭 야채 도매시장<br />

(202) 549-0020<br />

주방장비 회사에서<br />

일하실 분, Laurel MD 지역<br />

(571) 332-2101<br />

(VA) Safety and Emissions<br />

Inspector 구함,<br />

단기 풀타임 하실분<br />

(240) 477-3225<br />

민물장어 손질 전문가 구함<br />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br />

파타임으로 일하실 분<br />

(202) 553-8551<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매 매<br />

For Sale<br />

자동차<br />

10’ 제네시스 4.6, FULL 옵션,<br />

상태 최상, 15만마일, $6,800<br />

(703) 402-5668<br />

90’ 세빅 켐핑카 매매,<br />

59,000마일, $3,600<br />

(703) 328-6731<br />

11' 현대 베라크루즈 GLS<br />

10만 3천마일, 뉴타이어,<br />

뉴베러리, 평생 엔진오일교체,<br />

인스펙션 무료, $9,500<br />

(646) 734-0947<br />

95’ 토요타 캠리, $500<br />

(571) 989-2607<br />

02’ 현대 그랜져 XG 350,<br />

흰색, 상태좋음,<br />

150,000 마일<br />

(703) 887-8533<br />

11’ 토요타 캠리 LE Seden,<br />

4도어, Silver, $3,000,<br />

161,687마일,<br />

(Cash or Money Order only)<br />

scvgo7@gmail.com<br />

12’ 혼다 어코드 세단 (흰색),<br />

61,000 마일, $11,000<br />

(717) 380-0630<br />

(오후 4시이후 전화요망)<br />

깡통밴 2003년 19만마일,<br />

$1,400<br />

(703) 598-6264<br />

12’ 토요타 캠리, 흰색,<br />

4도어, 72,000 마일, $11,500<br />

(571) 313-9891<br />

12’ 인터내셔널 24FT Box<br />

트럭 필요하 신분, 사용하실 분<br />

(703) 403-3905<br />

09’ 토요타 캠리, 88,000마일,<br />

새 타이어, 새 브레이크,<br />

깨끗하고 상태좋음, 은색,<br />

귀국 괸계, $7,200<br />

(703) 624-7287<br />

07’ 현대 쏘나타<br />

150,000마일, $2,500,<br />

상태 너무좋음<br />

(703) 870-6223<br />

06’년 Toyota Sienna,<br />

흰색, 21만 마일, $2,500<br />

(703) 625-7373<br />

04’ 혼다 어코드 V6<br />

105,000마일, 상태양호,<br />

$ 4,500<br />

(703) 501-3663<br />

사업체<br />

월남식당 매매, 주매상 $10,500<br />

(410) 917-7979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25


24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23


22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21


20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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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국제공항<br />

택시 기사<br />

모집 합니다<br />

(문자 바람)<br />

(703) 489-3232<br />

마사지사 구함<br />

레스톤 지역<br />

버지니아 라이센스 소지자,<br />

용모 단정한 분,<br />

숙식제공, 수입보장<br />

(703) 732-0024<br />

피아노 반주자<br />

교회봉사 하실 분을<br />

찾습니다<br />

주일예배는 오후2시<br />

(703) 677-5634<br />

팻스타<br />

구루밍샵에서<br />

3년이상 경력<br />

구루머 구함<br />

(703) 973-9171<br />

주차장 필요하신 분<br />

연락바람<br />

애난데일<br />

메시아 장로교회 뒤쪽<br />

(571) 265-1106<br />

드럼을 가르쳐 주실분,<br />

애난데일 지역<br />

(교통비 정도사례합니다)<br />

(571) 835-8088<br />

인벤토리 하실분<br />

(301) 686-1022<br />

info@ucomminc.com<br />

센터빌 예삐 구루미서<br />

함께 일하실 경험자 구함<br />

(703) 815-1166<br />

영어 Writing 선생님과<br />

수학선생님 구함<br />

영어, 한국어 가능자<br />

(571) 352-1401<br />

여자 옷가게, 패어팩스 지역<br />

(프리마켓 스타일) 파타임,<br />

11~5시 (영어/스페니쉬어 가능<br />

한 분), 3시이후<br />

(703) 655-4807<br />

편의점 캐시어구함<br />

Quantico 지역,<br />

시간당 $10불시작<br />

(571) 224-4222<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포시즌<br />

애난데일 중심<br />

조용하고 오래된, 안전한곳,<br />

패어팩스 라이센스 소지자<br />

지압사 구함<br />

(703) 939-5666<br />

딜리버리 하실분 구함<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571) 213-5169<br />

(703) 768-0845<br />

신라제과(엘리컷시티)에서 캐쉬<br />

어 & 베이커 구함, 풀/파타임<br />

(410) 418-8811<br />

챈틀리 위치한 홈데이 케어<br />

파타임 선생님 구함<br />

(571) 230-0950<br />

DC 복권가게 라러리 찍으실 분<br />

구함, 복권 잘 찍으시는분 우대,<br />

풀/파타임<br />

(301) 906-6370<br />

애난데일 K-mart 몰에 위치한<br />

페리카나 치킨에서 함께 일하실<br />

분 구함, 풀/파타임 서버 및<br />

매니져, 바텐더 구함<br />

(703) 380-2100<br />

첸틸리 Chi Mc Chicken & Beer<br />

(Chantilly) 에서 서빙 하실분<br />

구함 (평일/주말)<br />

(703) 263-2763<br />

뚜레주르 센터빌 점,<br />

스토어 매니저, 홀 직원 구함<br />

(703) 830-8300<br />

(571) 882-0421<br />

thewtlj@gmail.com<br />

Verizon Cable Drop,<br />

초보자 환영, 일하는데 결격사<br />

유 없는분,<br />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br />

(443) 255-6300<br />

PG 카운티 샤핑몰내 리쿼스토어<br />

유경험자 구함(우대함),<br />

풀/파타임,<br />

(240) 543-1755<br />

패어팩스 지압사 구함,<br />

수입 보장 , 단골 손님 많음,<br />

동업도 가능함<br />

(571) 257-6582<br />

라러리, 아이스크림,<br />

MGM 지역,<br />

풀/파타임<br />

(410) 804-3891<br />

태권도 사범 구함,<br />

풀/파타임, 학생환영,<br />

기본급 외 수당지급,<br />

패어펙스 지역<br />

(571) 730-4778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1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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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쿨<br />

직영회사<br />

가격인하 가격 변동 가능<br />

미용<br />

이발<br />

속성반<br />

면허 소지자중 기술과 경험 부족한 분들 원장님이<br />

쉽고 빠르게 기술을 직접 전수해 드림 인기짱 공짜 교<br />

육 팁으로 가능함 손님 많습니다 취업도 가능<br />

애난데일 한국일보 건물<br />

스타일리스트 구함<br />

헬퍼 구함<br />

구인 네일살롱<br />

플로리다 마켓 근처<br />

네일살롱에서 기술자 구함<br />

커미션제<br />

파킹장 넓고 안전한 지역<br />

월<br />

이발사 구함<br />

살기좋은 아틀란타<br />

조지아 주로 이사오실<br />

이발사 구함<br />

파 풀타임<br />

이상 집밥 제공<br />

이미지 스킨에서<br />

스텝 구함<br />

초보 환영<br />

에서 성업 중인<br />

에서<br />

미용사 두분 구함<br />

경험자 개런티<br />

헬퍼 파타임 가능<br />

패어팩스<br />

헤어모니 미용실에서<br />

중간 미용사 구함<br />

(영어 가능자)<br />

부스렌트도 합니다<br />

페어팩스에 위치한<br />

네일가게에서<br />

기술자 중간기술자<br />

초보자 구합니다<br />

문자 문의 환영<br />

네일샵에서 일하실 분,<br />

경력자에서 초보자까지<br />

모두 환영<br />

(703) 203-1107<br />

바버 경력자 구함 (매나사스)<br />

풀/파타임 (3일~5일)<br />

(703) 479-2511<br />

보보스 미용실에서<br />

실력있는 디자이너 구함<br />

(703) 474-0378<br />

페어팩스 위치한 네일가게에서<br />

초보자, 경력자 모집<br />

(703) 717-8736<br />

Falls Church City에서<br />

성업중인 Hair Salon 에서<br />

미용사 두분 구함<br />

경험자 : 개런티<br />

헬퍼 : 파타임 가능<br />

(문자 문의 환영)<br />

(703) 919-7839<br />

엘리컷 시티 헤어커리어<br />

미용사/이발사 구함<br />

(443) 370-5020<br />

애난데일 네일샵 일하실 분<br />

기술자, 초보자,<br />

풀/파타임<br />

(703) 300-8266<br />

DC 백인동네 바쁜 네일샵<br />

기술자 구함, 풀/파타임,<br />

커미션<br />

(703) 474-8885<br />

페어펙스 위치<br />

한인 미용실에서 헬퍼구함,<br />

경험 유무 상관없음<br />

(703) 591-0311<br />

(703) 966-6534<br />

스털링/매나사스/챈틀리<br />

남.여 머리 자르실분<br />

(571) 364-5189<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PG 카운티 위치한 아주 바쁜<br />

가게, 기술자, 중간기술자 구함,<br />

기술자 우대 환영<br />

(301) 452-8558<br />

엘리컷시티 최가을 헤어드레서<br />

에서 헬퍼 구함,<br />

부스렌트도 합니다<br />

(410) 303-5523<br />

Nail technician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678-1830<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타이슨스 코너/스털링 지역<br />

(571) 205-4450<br />

(571) 205-4073<br />

이미지 스킨에서 스텝 구함,<br />

초보 환영<br />

(703) 629-0119 (TEXT)<br />

바쁜 가게에서 경력자<br />

풀타임 바버 구함<br />

(리스버그 지역)<br />

(703) 443-2280<br />

파타임 샴푸하실분 구함,<br />

주중 하루(목요일 선호)와<br />

토요일 하실분,<br />

애난데일 지역<br />

(571) 243-2455<br />

바버구함, 경력 많은분,<br />

(군인머리 필수)<br />

Stafford 지역,<br />

수입보장<br />

(540) 657-2200<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Beauty Supply 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br />

Full Time(10Am - 8PM),<br />

Herndon VA 소재<br />

(703) 568-1213<br />

(703) 464-5555<br />

MD 지역 Beauty supply에서<br />

풀타임 구함, 월~토<br />

(443) 839-9216<br />

뷰티 써플라이<br />

풀/파타임 구함, MD 지역<br />

(410) 926-5897<br />

기타구인<br />

목요일 신문 배달 하실 분,<br />

(VA/MD 지역)<br />

(703) 628-4400<br />

맥클린 방과후 초등학생 숙제<br />

돌봐줄 대학(원)생 구함,<br />

주3-4회, 3: 50~6시, $20/hr<br />

(201) 668-1884<br />

던킨 도너츠 매니저 구함.<br />

(DC지역) 합법적으로 일하실 수<br />

있는분, 월~금/Full time.Salary<br />

$40,000. 식당, 프랜차이즈<br />

매니저 경험 있으신분 환영<br />

(301) 332-6505<br />

resume to andrew.ko@<br />

ilcreations.com


18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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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 영어/한국어 능통<br />

- 경력자 우대<br />

- 대학 어드미션 오피서<br />

- 중국말 하시는 분<br />

- 마케팅, 어드미션<br />

구함<br />

풀 파타임 한국어 영어<br />

가능자 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물리치료실에서<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이중언어, 풀타임,<br />

파타임 (월/수/금)<br />

취업에 결격 사유 없는분<br />

워렌턴에서 바버 구함,<br />

경력자, 풀/파타임,<br />

일요일 포함,<br />

센터빌에서 30분거리<br />

(703) 678-1833<br />

헤어디자이너/스텝,<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풀/파타임<br />

(240) 425-7827<br />

덴탈 어시스턴트 구함<br />

센터빌에 위치한 치과에서<br />

오래같이 일 하실분<br />

초보환영 경력자 환영<br />

보험 사무실에서 일하실<br />

사무직원 모집,<br />

애난데일 위치, 영어가능자<br />

(703) 750-2205<br />

kmw122@gmail.com<br />

치과 리셉션니스트/<br />

어시스턴트 구함,<br />

풀/파타임,<br />

칼리지팍/게이더스버그지역<br />

이중언어(Fluent English)<br />

(301) 220-2828<br />

미용/네일<br />

/이발<br />

Hair &네일 salon,<br />

비엔나 지역,<br />

Shampoo 하실분/<br />

경력자, 초보자 네일 하실분<br />

구함, 풀/파타임, 개런티함<br />

(571) 217-5097<br />

We need Nail Technicians<br />

in These locations, Tysons<br />

Corner, Sterling VA. Manassas<br />

VA. Please call Nam, Brandon,<br />

Annie at<br />

(571) 205-4450<br />

(571) 205-4073<br />

경력자 이발사 구함,<br />

C.J. Haircuts<br />

(South Riding 지역)<br />

(703) 401-2067<br />

스털링 바버삽에서<br />

경력자 구함, 파타임<br />

(571) 442-4279<br />

바버구함/알렉산드리아 지역<br />

주4일(일요일 off),<br />

주5일(일요일 포함),<br />

스킨 페이드 가능하신분<br />

(703) 314-8115<br />

DC 플로리다 마켓 근처,<br />

네일살롱에서 기술자 구함, 커미<br />

션제, 파킹장 넓고 안전한 지역<br />

(301) 237-0065<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금/ 토/ 일/<br />

(571) 599-0485<br />

이발사 구함, 로턴지역<br />

(703) 577-3844<br />

김정선 미용실 헤어디자이너,<br />

샴푸 하실 분 구함<br />

(703) 338-2302<br />

이발사 구함,<br />

화/금/토, 폴스처치 지역<br />

(434) 362-089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유/무 경험자, 패어팩스 지역,<br />

라이드 가능,<br />

영주권 스폰가능<br />

(703) 581-8495<br />

경력자 네일테크니션 구함,<br />

풀/파타임,<br />

Chevy Chase, DC 지역,<br />

바쁜 가게, Commission salary<br />

with good tips<br />

(240) 252-8014<br />

이력서<br />

CS Beauty School 에서<br />

Barber instructor<br />

(바버강사) 구함<br />

(540) 735-4720<br />

바버 경력자 구함,<br />

센터빌/게인스빌 거주자 환영<br />

(571) 594-0007<br />

경력 많은 이발사 구함,<br />

Fredericksburg VA,<br />

부재중 메시지나 문자 요망<br />

(703) 907-9541<br />

Barber 구함,<br />

Stafford 지역<br />

(571) 594-8082<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버지니아 라이센스 소지자,<br />

RED DOOR SPAS Tyson's<br />

corner 지역<br />

(240) 328-3588<br />

네일 라이센스 소지하신분,<br />

워킹퍼밋을 소지하신 분,<br />

(703) 999-2344<br />

네일 테크니션 파타임 구함,<br />

비엔나 고급 샬롱,<br />

룸 서브리스 합니다<br />

(703) 255-0486<br />

(571) 659-3285<br />

중간기술 바버 구함, (VA/MD)<br />

(703) 678-8139<br />

애쉬번에 위치한 바쁜 가게<br />

풀/파타임 구함<br />

(703) 850-6767<br />

살기좋은 아틀란타 조지아<br />

주로 이사오실 이발사 구함,<br />

파/풀타임, 월 $4,000 이상,<br />

집밥 제공<br />

(404) 771-1144<br />

비엔나에 있는 미용실에서<br />

미용 배우면서 같이 일하실분<br />

구함. 부스 렌트도 합니다.<br />

(703) 967-3526<br />

ON:U Hair 스타일리스트 구함<br />

헬퍼 구함<br />

(410) 680-8873<br />

군인 스킨 페이드 가능한 분,<br />

MD Odenton 군부대 앞<br />

(703) 655-127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17<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컨스트럭션 회사에서<br />

일하실 분<br />

커머셜 레지던트 목수<br />

헬퍼 또는 현장관리<br />

자동차 메케닉 구함<br />

매니져도 구함<br />

(모두 영어 필수)<br />

치과 구인<br />

센터빌에 위치한 치과<br />

프론데스크 어시스던트<br />

파 풀타임 초보자 가능<br />

센터빌 번선상<br />

자동차 메케닉<br />

준메케닉 헬퍼 구함<br />

매지져급 구함<br />

이중언어 가능<br />

스프링필드<br />

오토서비스<br />

메케닉<br />

준 메케닉<br />

헬퍼 구함<br />

사이딩 메케닉<br />

준메케닉 구함<br />

핸디맨 구함<br />

에버그린<br />

헬스케어에서<br />

간병사분 모십니다<br />

메디컬닥터 오피스<br />

구함<br />

풀타임 영어 필수<br />

합법적으로 일하실 수 있는 분<br />

전화<br />

이력서 보내실 곳<br />

빌페이지 토요타<br />

세일즈 직원 모집<br />

빌페이지 토요타 (폴스처치)에서<br />

성실하고 능력있는 세일즈 직원<br />

모집합니다.<br />

이중언어, 무경험자 가능, 남녀불문<br />

문의: 703-532-8800<br />

크리스차, 쟈니김<br />

메디컬오피스 프론트 구함<br />

(월-금, 토 근무 8am-3 pm)<br />

애난데일 소재 오피스<br />

(571) 620-2942<br />

정재민 치과에서<br />

Receptionist / Assistant 구함<br />

-센터빌 지역<br />

-이중언어 필수<br />

-경력자 우대<br />

(Competitive Salary & Benefit)<br />

mycentrevilledentist@gmail.com<br />

AT & T 다수의 직원 구함,<br />

풀/파타임,<br />

초보자 가능, 이중언어 환영,<br />

기본급+수당+의료보험<br />

(571) 274-8901<br />

Fairfaxnva@gmail.com<br />

보험 사무실 풀/파타임 구함,<br />

패어팩스 지역,<br />

P&C 라이센스 환영<br />

(571) 232-0702<br />

eun@coverhere.com<br />

-방송국에서 일하실 유능한 PD<br />

구함 (FT/PT)<br />

-Adobe Premiere Pro 잘 다루<br />

는 송출하실 분 구함<br />

(FT/PT)-학생 환영<br />

(703) 560-1590<br />

이스턴 포스 회사에서 서비스<br />

테크니션 구함, 컴퓨터, 넷워크,<br />

영어 가능 하신분<br />

Frontdesk@easternpos.com<br />

(703) 242-0050<br />

FAIRFAX 메디컬닥터 오피스<br />

Front Receptionist 구함,<br />

풀타임, 영어 필수,<br />

합법적으로 일하실수 있는 분<br />

joanna@michaeldkim.com<br />

(703) 591-4100<br />

-P&C 보험 면허 소지자 혹은<br />

Telemarketing 유경험자<br />

-Tysons Corner/ Annandale<br />

-이중언어 가능<br />

-MS software 사용가능<br />

joshuaoh123@yahoo.com<br />

(703) 973-5900<br />

한미 우체국 택배,<br />

애난데일점 사무직 파타임<br />

시간: 월/금 11시 - 5시<br />

admin@hanmipost.com<br />

Naturadent에서 Dental Assistant<br />

구함, 파타임, 패어팩스<br />

위치, 8am-5pm.<br />

Entry-Level Welcome.<br />

PERFECT BILINGUAL<br />

REQUIRED.<br />

naturadent@gmail.com<br />

엘리콧 시티 치과,<br />

덴탈 어시스턴트 / 컨설턴트 /<br />

하이진, 풀,파타임 구함<br />

(301) 241-0123<br />

사무실 근무하며 업무지원 할<br />

분, 파/풀타임, 애난데일 가까운<br />

분 (571) 242-3736


16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15


14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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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딩/목수<br />

/기타기술직<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컨스트럭션 회사에서<br />

커머셜 레지던트, 목수, 헬퍼<br />

또는 현장관리<br />

(703) 397-3700<br />

커머셜 마루 헬퍼구함<br />

(571) 239-7707 (문자 요망)<br />

-건축, MEP 도면 CAD로 그릴<br />

줄 아시는 엔지니어 구함<br />

-경력 3년이상, revit , 영어가능<br />

한 분, 2명, 애난데일<br />

MSPARKengineering@gmail.<br />

com<br />

(703) 598-1871<br />

가라오케 식당에서<br />

매니져 서버<br />

키친헬퍼 구함<br />

영주권 스폰 가능<br />

센터빌에 오픈하는<br />

얼시개에서<br />

주방장 주방헬퍼<br />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함<br />

애난데일 몰에<br />

위치한 페리카나 치킨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 구함<br />

풀 파타임<br />

서버 및 매니져<br />

바텐더 구함<br />

사이딩 메케닉, 준메케닉 구함<br />

핸디맨 구함<br />

(703) 928-6255<br />

(703) 339-7444<br />

자동차 메케닉 구함<br />

매지져도 구함,<br />

(모두 영어 필수)<br />

(571) 236-8187<br />

건축일 하실분 구함,<br />

유/무 경험자<br />

(703) 851-2987<br />

자동차 정비소 일하실 분<br />

Alexandria, VA<br />

(703) 887-5355<br />

컨스트럭션 회사<br />

커머셜 레지던트,<br />

목수, 헬퍼 또는 현장관리<br />

(703) 397-3700<br />

(구직) 경력 20년 음향 전공자로<br />

음향과 영상으로 파타임 사역교<br />

회를 찾습니다.<br />

mastersoundmedia@gmail.com<br />

스프링필드 오토 리페어 샵<br />

3~5년 경력의 메케닉 구함<br />

(571) 251- 0924<br />

덴탈랩 CAD,CAM 메니져급<br />

및 경력자 구함,<br />

이중언어 가능<br />

crystaldentallab@gmail.com<br />

(571) 320-5520<br />

센터빌 29번선상,<br />

자동차 메케닉, 준메케닉,<br />

헬퍼 구함, 매지져급 구함<br />

(이중언어 가능)<br />

(703) 835-2552<br />

자동차 정비 메케닉 기술자 구<br />

함, 3년이상 유경험자,<br />

준메캐닉 또는 고급 기술자 구<br />

함, 애난데일 롯데근처<br />

휴가비 지급, 시간 조정가능<br />

(703) 623-0955<br />

사무직<br />

/세일즈<br />

센터빌에 위치한 치과<br />

프론데스크, 어시스던트<br />

(파/풀타임), 초보자 가능<br />

(703) 609-2875<br />

bkdentalarts@gmail.com<br />

빌페이지 토요타 (폴스처치)<br />

세일즈 직원 모집<br />

성실/ 능력있는 세일즈<br />

직원 모집, 이중언어,<br />

무경험자 가능<br />

(703) 532-8800<br />

크리스차, 쟈니김<br />

볼티모어 근처 치과,<br />

Dental Assistant / Front Desk<br />

구함, 유/무 경험자 환영, 파타임<br />

(410) 215-4757<br />

Doctor's Office<br />

페어팩스, 애난데일<br />

(파/풀타임)<br />

한국어/영어 구사 가능한<br />

receptionist/ medical assistant,<br />

건강보험/무경험자는 유급<br />

트레이닝,<br />

fairfaxmedoffice@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13


12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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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명가김밥에서<br />

김밥 싸실분 구함<br />

(703) 934-0112<br />

패어팩스/스프링필드 일식당<br />

주방, 서버 구함<br />

(703) 474-0702<br />

MD 칼리지팍 강남 BBQ에서<br />

서버 구함, 풀/파타임,<br />

함께 오래 일하실 분<br />

(301) 220-1635<br />

(301) 275-5097<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비엔나 위치한 일식당 마루<br />

웨이터, 웨이츄레스구함<br />

(703) 273-1744<br />

(571) 217-7456<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 용을 보내주세요.<br />

한식당 주방장<br />

중간쿡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초보가능<br />

캐쉬어<br />

쿡<br />

주방 헬퍼 구함<br />

(문자 요망)<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가보자 횟집<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센터빌 롯데플라자 내<br />

티엔식당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주중 주말 가능한 분<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치킨가게<br />

직원 구함<br />

딜리버리 구함<br />

시루와 죽 이야기,<br />

카운터 보실분 구함,<br />

(443) 325-5330 엘리콧 시티<br />

(703) 354-5488 애난데일<br />

(703) 543-7152 센터빌<br />

워싱턴 DC일식당<br />

스시맨 풀/파타임,<br />

캐쉬어겸 주방헬퍼 구함<br />

(571) 606-0629<br />

(202) 546-2597<br />

센터빌에 오픈하는 얼시개<br />

주방장, 주방헬퍼,<br />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함<br />

(703) 835-2552<br />

애난데일 꿀돼지에서<br />

오전/오후 서버, 캐쉬어 구함<br />

(703) 256-5229<br />

Bonchon 챈틸리 사우스라이딩<br />

지역 풀/파타임<br />

(301) 265-6562<br />

주방일 하실 분 구함<br />

(443) 968-4974<br />

중미반점 웨이츄레스구함,<br />

풀/파타임, 초보자 환영<br />

(703) 658-2030<br />

(571) 216-3700<br />

맥클린<br />

미야기 일식당<br />

스시쉐프,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893-0116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11


10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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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보조 찬모 헬퍼<br />

웨이터 웨이츄레이스<br />

주간 야간 근무<br />

우대함<br />

카지노 전용 택시<br />

안전한 콜 택시<br />

정식허가업체<br />

비엔나 위치한<br />

일식당 마루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레스<br />

구함<br />

헌던지역<br />

마츠타케에서<br />

서버구함 풀 파타임<br />

센터빌 지역<br />

8월 오픈예정인<br />

카이카야<br />

스시맨, 주방, 홀<br />

서빙 하실분 구함<br />

시루와 죽 이야기<br />

카운터 보실분 구함<br />

엘리콧 시티 (443) 325-5330<br />

애난데일 (703) 354-5488<br />

센터빌 (703) 543-7152<br />

레스톤 쿵푸티에서<br />

풀/파타임 직원 모집<br />

(703) 606-3548<br />

프렙하며 샌드위치 싸실분,<br />

패어팩스 지역,<br />

원하는 시간 조절 가능<br />

(703) 975-0051<br />

중미반점<br />

웨이츄레스구함<br />

풀 파타임 초보자 환영<br />

식당<br />

웨이츄레스 풀/파타임 구함, 패<br />

어팩스 일식당<br />

(703) 674-6544<br />

일본식당에서<br />

웨이츄레스 / 스시헬퍼 구함<br />

(703) 340-5223<br />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br />

스털링 Japaness Restaurant<br />

(703) 404-8700<br />

헌던지역 마츠타케에서<br />

서버구함, 풀/파타임<br />

(703) 787-3700<br />

새롭게 오픈하는 한식당<br />

쉐프 구함, Lavale MD 지역<br />

seoulhousedowntown@gmail.<br />

com<br />

애난데일 아라식당에서<br />

쿡 및 주방보조와 서빙 구함<br />

(703) 786-5151<br />

Alexandria 있는 Osaka<br />

Japanese 식당 서버 구함,<br />

파/풀타임 구함<br />

(703) 229-7619<br />

So Korean BBQ (센터빌)<br />

Average $150-$250 per shift<br />

for servers, Servers,<br />

Host/ess wanted<br />

(571) 446-4950<br />

management@sokoreanbbq.<br />

com<br />

MD 게이더스버그 마켓,<br />

스시맨 파타임 구함<br />

(571) 488-8143<br />

센터빌 꿀돼지에서<br />

Cook, 야간 Cook 구함<br />

(703) 830-5959<br />

음식 조리에 관심 있으신 분<br />

(703) 395-8949<br />

애난데일 아난골 식당<br />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914-4600<br />

-주방보조or찬모헬퍼<br />

-웨이터or웨츄레이스<br />

-주간/야간 근무(우대함)<br />

(703) 505-7766<br />

(703) 835-2552<br />

Fairfax BonChon,<br />

풀/파타임 서버 구함<br />

(703) 300-8321<br />

Fairfax Bonchon 주방에서<br />

풀/파타임 직원 구함<br />

(703) 973-2859<br />

예촌 야간 웨이터 구함,<br />

한국말 필수, 약간의 영어<br />

(703) 785-8221<br />

락빌 꿀돼지에서 오전/오후<br />

서버 및 캐쉬어 구함<br />

(240) 669-4622<br />

식당 매니져 구함<br />

(443) 968-4964<br />

알렉산드리아<br />

데판야기 스시쉐프 구함<br />

(703) 967-9025<br />

베데스다 일본식당<br />

스시 하실분, 경험 유무 상관<br />

없음, 웨이츄레스 풀/파타임,<br />

주말 캐쉬어 구함<br />

(240) 994-8140<br />

(301) 654-5599


8 July 26,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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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룩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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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갑니다. >>> 이메일<br />

enews4989@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벼룩시장내 광고를 허<br />

락없이 무단 전재시 법적 처벌<br />

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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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에 한하여만 무료로 게재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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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내용들은 본지가 법적 책<br />

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픽업, 공장,<br />

4일-6일 카운터 보실분<br />

(703) 307-8460<br />

상의, 바지, 빨래 하실분,<br />

옥튼 지역<br />

(703) 585-4183<br />

(703) 938-1940<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아침, 점심하는 레스토랑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레스, 뒷일 하실<br />

분 구함, Quantico,VA<br />

(웃브릿지에서 10분거리)<br />

(703) 489-7622<br />

케리아웃 볼티모어<br />

west side몰,<br />

캐쉬어/쿡 하실분,<br />

풀/파타임, 최고 대우<br />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br />

(301) 978-6033<br />

(443) 676-7400<br />

락빌지역 델리에서<br />

아침쿡, 캐쉬어 하실 분,<br />

파타임 구함,<br />

캐쉬어(파타임)는 학생환영<br />

(240) 274-8060<br />

Quantico (Woodbridge 근처)<br />

키친 헬퍼 구함,<br />

10~ 4까지 (시간조정 가능)<br />

(571) 931-6934 (4시 이전)<br />

볼티모어 델리,<br />

쿡, 뒷일 하실분 구함, 파타임<br />

(410) 464-0026<br />

DC 델리 캐리아웃에서<br />

캐쉬어 및 샌드위치 싸실분,<br />

유경험자 우대, 7am -3pm<br />

(301) 906-3720<br />

패어팩스에 위치한<br />

Dessert Story cafe<br />

풀/파타임 직원 구함<br />

(703) 300-8321<br />

애난데일 바텐더 구함,<br />

풀/파타임 구함, 만21세 이상<br />

(571) 606-8665<br />

델리에서 그릴,<br />

빵 싸실분 구함,<br />

2시이후 전화요망<br />

(703) 303-2357<br />

Annandale Cafe<br />

유능한 Staffs 구함,<br />

Bartender, Waiter, Room<br />

Manager<br />

(703) 395-8949 (문자 바람)<br />

비합법체류신분<br />

운전면허증<br />

합법적 취득 갱신 교환<br />

면허 정지 해제<br />

필요서류 여권<br />

거주 증명 서류<br />

애난데일 지역<br />

바텐더/웨이츄레스/<br />

웨이터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475-3101<br />

Reston 지역 델리에서<br />

샐러드, Cold 샌드위치,<br />

캐쉬어(파타임) 구함<br />

(703) 587-5971<br />

애난데일 카페 초코렛에서<br />

풀/파타임 바텐더 구함<br />

(703) 981-3049<br />

볼티모어 캐리아웃<br />

쿡이나 뒷일 하실분,<br />

파/풀타임<br />

(410) 464-0026<br />

Annandale cafe 에서<br />

바텐더, 웨이터 구함<br />

(메세지 요망)<br />

(410) 807-121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7


6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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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5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26, 2018 3


2 July 26,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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