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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5,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가수 주<br />

11월 2일 새 싱글<br />

'울고분다' 발매..<br />

5년만의 가수 컴백<br />

"'히든싱어4' 보아 편 보며 옛날 생각나, 눈물"<br />

여성 솔로 가수 주(25•정민주)가<br />

선배 가수 보아(29•권보아)에<br />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br />

주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어렸을<br />

적부터 보아 선배님 열렬한 팬이었다"며<br />

"내가 11살이었을 때 선배가 데뷔했는<br />

데, 그때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며 본격<br />

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br />

주는 지난 3일 보아가 원조 가수로<br />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종합편성채널<br />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을 시청<br />

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br />

주는 "선배님이 '히든싱어4'에 나오시<br />

는 것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나서 많이 울<br />

었다"며 "그 당시 소녀들만이 느낄 수 있<br />

는 감성, 공감대 같은 것을 느꼈다. 음악<br />

은 정말 놀라운 매력이 있는 것 같다"<br />

고 말했다.<br />

주는 보아처럼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br />

싶다고 했다. 그는 "가수의 생명력은 10<br />

년, 20년이 지나도 팬들이 계속 기억해<br />

주고, 다시 불러줄 수 있는 노래가 있는<br />

가에 달린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보<br />

아 선배님은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것<br />

을 느낀다"고 치켜세웠다.<br />

주는 이어 "나와 비슷한 나잇대에 있는<br />

소녀들의 감성을 가장 크게 좌지우지하<br />

면서 꾸준히 음악을 했던 분이다"며 "나<br />

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br />

주는 새 디지털 싱글 '울고 분다'를 발<br />

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주의 신<br />

곡은 2011년 1월 '나쁜 남자'를 타이틀<br />

곡으로 내세운 미니앨범 이후 5년여 만<br />

이다.<br />

싱글 타이틀곡 '울고 분다'는 주의 전매<br />

특허인 슬픈 발라드 곡이다. 유명 프로<br />

듀서 이트라이브(E-TRIBE)의 곡으로,<br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픈 여인을 시<br />

적으로 표현한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주<br />

의 목소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 하<br />

모니, 독특한 동양적 멜로디가 잘 어우<br />

러졌다.<br />

주는 "지금처럼 쌀쌀해진 날씨에 듣기<br />

좋은 노래"라며 "개인적으로 내가 불렀<br />

을 때 가장 빛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한<br />

다.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신 팬이라면<br />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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