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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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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컨설팅센터 이 름 직 책 담당업종/분야 사내번호 E-mail<br />

하용현 센터장 총괄 1691 yonghyun.ha<br />

PB리서치팀 한동욱 팀장 유망자산발굴, <strong>자산배분</strong> 1690 tuksan.han<br />

배성진 연구위원 유망자산발굴, 국내자산 1660 sj.bae<br />

오온수 연구위원 유망자산발굴, 해외자산 1661 onsu.oh<br />

손동현<br />

수석연구원<br />

유망자산발굴, 원자재<br />

1662<br />

dh.shon<br />

오재영<br />

연구원<br />

유망자산발굴, ETF<br />

1668<br />

jaeyoung.oh<br />

프리미어컨설팅팀 이 희 팀장 자산컨설팅 1663 h.lee<br />

김영각 연구위원 자산컨설팅 1656 yg.kim<br />

왕현정 연구위원 세무컨설팅 1666 hj.wang<br />

김용갑 수석연구원 세무컨설팅 1665 yonggab.kim<br />

정애리 수석연구원 자산컨설팅 1667 ar.jung<br />

시장분석팀 류용석 팀장 시황 및 투자전략 1644 ys.rhoo<br />

임종필 연구위원 퀀트 및 스타일 전략 1658 jongpil.lim<br />

배성영 연구위원 시황 및 투자전략 1651 sungyoung.bae<br />

손위창 연구원 자료분석 및 데이터 1652 wc.son<br />

공원배 연구원 파생시장 및 파생상품 1648 wonbae.kong<br />

이수현 연구원 수급분석 및 데이터 1653 soohyun.lee<br />

종목분석팀 임복규 팀장 종목 및 이슈분석 1657 bokgyu. lim<br />

임상국 연구위원 종목 및 이슈분석 1650 sk.im<br />

김철영 연구위원 종목 및 이슈분석 1664 cy.kim<br />

윤정선 수석연구원 종목 및 이슈분석 1655 js.yoon<br />

정지민 연구원 종목 및 이슈분석 1645 Jimin.jung<br />

전화: 02.2014 + 사내번호<br />

E-mail + @hdsrc.com<br />

The Wealth Map


Ⅰ. <strong>5월</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 전략 <strong>5월</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전략: 주식비중 축소와 새로운 패러다임<br />

<strong>5월</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 <strong>포트폴리오</strong><br />

1p<br />

10p<br />

Ⅱ. PB리서치 이슈 1. 미스터 김, 해외ETF로 투자기회를 찾다<br />

11p<br />

2. 대내외 ETF를 활용한 현대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 소개<br />

17p<br />

3. 국내 인컴펀드시장, ‘Start Up’<br />

26p<br />

4. 양육비 마련을 위한 3가지 투자방법<br />

36p<br />

Ⅲ. 자산시장동향 및 전망 국내펀드: 중소형주 펀드 성과 ‘Surprise’<br />

42p<br />

해외펀드: 선진vs신흥 주가 차별화 연장 가능성<br />

44p<br />

원자재시장: 원자재 시장의 수난기( 受 難 期 ) 지속<br />

49p<br />

주식시장: <strong>5월</strong>, 섹터 흐름에서 볼 때 하방 위험은 제한적<br />

53p<br />

채권시장: 경기회복 신뢰 부족으로 금리 상승기대 제한적<br />

62p<br />

The Wealth Map


<strong>자산배분</strong><br />

PB리서치팀 한동욱, 시황분석팀 임종필<br />

02-2014-1690,1658 tuksan.han, jongpil.lim@hdsrc.com<br />

<strong>5월</strong> 자산선택: 주식비중 축소와 새로운 패러다임<br />

요약<br />

9개월만에 주식비중 축소 제안 당사의 <strong>자산배분</strong>모델(PAAM)기준으로 채권대비 주식의 기대<br />

수익률 프리미엄이 6.06%로서 2004년 이래 장기평균 7.4%를 하회하였다(4월 22일 기준).<br />

따라서, 2012년 7월 이후 9개월만에 주식비중 축소를 제안한다. 중립비중인 60%대비 소폭<br />

확대 의견이었던 62%에서 55%까지 줄이기를 권고한다<br />

주식비중 축소 제안 배경 그 배경은 한국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급감한 까닭이다. 1)저가에너<br />

지와 건설업 주도의 미국경제 회복세 때문에 한국 소비내구재와 화학산업의 상대적 부진, 2)<br />

중국 투자경기 정점 통과 이후 자원부국인 대형 EM 국가들의 펀더멘털 약화에 기인한 EM<br />

시장 할인 불가피, 3)대내 부동산침체로 처분가능소득이 현격히 줄어든 한국 내수소비의 침체,<br />

4)엔화약세로 인한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경쟁력 저하 등이 원인이다<br />

글로벌 투자자산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출현 가능성에 주목 재정출구전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br />

있고, 저가 천연가스 에너지개발로 제조업에 활력이 더해진 미국경제가 투자자산시장의 주도<br />

권을 되찾고 있다. 반면에, 과도한 고정자산투자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 내수부진과<br />

경상적자에 힘들어하는 브라질과 인도, 미숙한 경제정책과 엔화약세에 어려운 한국 등 이머징<br />

마켓은 위기를 맞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약 4년간 이어져오던 EM선호가 끝나는 것은 아닌<br />

지 우려되고 있다.<br />

원자재와 이머징마켓의 역발상 투자기회 연기 바람직 구리가격이 급락하고 있다(런던현물가격<br />

기준 천톤당 7천 달러 하회). 또한, 주식시장기준으로 DM대비 EM의 열세의 정도가 금융위<br />

기 이후 가장 심하다. 이는 역사적 가격동향이 말해주는 역발상 투자기회로서 <strong>자산배분</strong>전략의<br />

철칙인 장기 평균회귀 원칙에 입각해 원자재와 EM주식 비중을 늘려야 함을 말해준다. 그러<br />

나, 본 자료에서는 역발상 투자기회를 잠시 미루어 두고 한 박자 늦추어 집행하고자 한다. 즉,<br />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통계적 근거에 의한 판단 자체가 큰 위험을 초래할 수<br />

있기 때문이다.<br />

그림 0> 채권대비 주식기대수익률 프리미엄: 6.06%p로 2012년 7월말 이래 9개월만에 장기평균 하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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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당사 PAAM모델에 의거한 주식의 기대수익률로서 배당성장모형의 성장률과 과거 실현된 이익기준 Earnings Yield를 표시. 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1


<strong>자산배분</strong><br />

<strong>5월</strong> 자산선택: 9개월만에 주식비중 축소 제안<br />

주식비중 62%에서 55%로<br />

축소<br />

당사 <strong>자산배분</strong>모델인 PAAM(Premium Adjusted Asset Allocation Model)에 따르면, 채권대<br />

비 주식의 기대수익률 프리미엄이 2004년 이래 역사적 평균 7.40%를 하회한 6.06%로 크게<br />

떨어졌기 때문에, 주식비중을 62%에서 55%로 축소하기를 제안한다.<br />

기업이익성장을 반영하는<br />

성장중심 기대수익률의 급락에<br />

기인<br />

그 배경은 한국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급감한 까닭이다. 한국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1개월만에<br />

10.8%에서 8.9%로 크게 하락하였다.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가치중심의 기대수익률은 13.5%<br />

에서 14.1%로 소폭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중심의 기대수익률은 8.2%에서 3.8%로 급<br />

락하였다. 따라서, 50:50으로 조합한 당사 PAAM상의 주식기대수익률은 2012년 1분기말 수준<br />

까지 하락하였다.<br />

한국 주식 상대적 열세는<br />

불가피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br />

질적인 배경은 4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1)저가에너지와 건설업 주도의 미국경제 회복세 때문에<br />

한국 소비내구재와 화학산업의 상대적 부진, 2)중국 투자경기 정점 통과 이후 자원부국인 대형<br />

EM 국가들의 펀더멘털 약화에 기인한 EM 시장 할인 불가피, 3)대내 부동산침체로 처분가능소<br />

득이 현격히 줄어든 한국 내수소비의 침체, 4)엔화약세로 인한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경쟁력 저<br />

하 등이 원인이다.<br />

해외주식은 DM 중립유지,<br />

EM은 아세안에 집중<br />

한편, 해외주식 중에서, 선진국은 금융위기 해소과정 진입의 수혜와 천연가스개발 수혜를 보고<br />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중립을 유지하고, 이머징마켓은 지난 4월에 제안드린 바와 같이<br />

BRICs에서 아세안으로 지역대상을 교체하길 권고한다.<br />

그림 1> <strong>5월</strong> 자산선택: 주식 및 주식유형 대안투자 중 상품(원자재) 투자비중 축소<br />

주식 대안투자 채권<br />

구분<br />

주식유형<br />

채권유형<br />

한국 DM EM<br />

(수익/보상 Profile) (안정성/인컴 추구) 채권 현금<br />

Private Equity 상품 헤지펀드 부동산<br />

기본 비중 17.5 15 5 10 10 10 10 20 2.5<br />

추천비중<br />

15 15 3.5 12 6 11 11 23.5 3<br />

축소 축소 확대 확대<br />

추천 ETF<br />

kSTAR 코스닥<br />

엘리트 30 ETF<br />

(108480)<br />

SPDR Health<br />

Care Select<br />

Sector Fund<br />

(XLV)<br />

Global X FTSE 40<br />

ETF (ASEA)<br />

PowerShares<br />

DB Commodity<br />

Index<br />

Tracking Fund<br />

(DBC)<br />

IQ Hedge<br />

Multi-Strategy<br />

Tracker (QAI)<br />

iShares<br />

FTSE/NAREIT<br />

Global Real<br />

Estate ex-US<br />

index Fund<br />

(IFGL)<br />

PowerShares<br />

Emerging<br />

Mkts<br />

Sovereign<br />

Debt (PCY)<br />

KODEX 단기채<br />

권 (153130)<br />

추천상품<br />

KB중소형주포<br />

커스<br />

한화헬스케어<br />

증권(주식)<br />

JP모건 아세안증권<br />

자투자신탁(주식)<br />

당사 판매 중인<br />

사모형 공모주펀드<br />

천연가스관련<br />

투자상품 모색<br />

원금보장형<br />

ELS/DLS<br />

JP모건글로벌<br />

부동산자투자<br />

신탁(리츠-재<br />

간접형)<br />

JP모건이머징<br />

국공채증권투<br />

자신탁(채권-<br />

재간접형)<br />

현대 CMA<br />

추천 근거<br />

한국시장 상대<br />

적 열세이나,<br />

장기간 우수한<br />

성과를 달성한<br />

중소형주펀드<br />

로 수익률 보존<br />

DM투자는 헬<br />

스케어업종으<br />

로 구조적 성장<br />

에 <strong>포트폴리오</strong><br />

노출을 꾀함<br />

EM투자는 성장성과<br />

안정성에 있어서<br />

BRICs대비 우수한<br />

ASEAN에 투자<br />

글로벌 주식시장 활<br />

경기민감 원자<br />

황세에 힘입어 IPO시<br />

재 투자 주의<br />

장 초과수익 기대<br />

원금보장형 파<br />

생상품에 국한<br />

해 위험을 줄이<br />

는 <strong>자산배분</strong><br />

인컴투자수요 구조적으로 이<br />

단기금융상품<br />

증가에 힘입어 머징마켓 국공<br />

중 상위권 금리<br />

구조적 성장여 채 펀드를 인컴<br />

유지<br />

지 크다고 판단 으로 활용<br />

참고: 당사는 2013년 <strong>5월</strong>부터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상의 각 자산군의 추천상품으로서 미국, 홍콩, 한국주식시장의 ETF로 <strong>포트폴리오</strong> 구성을 제안한다. 비용과 벤치마크 추종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ETF를 통한 자산포<br />

트폴리오 시장은 시대적 요구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선별 제안 드리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ETF로 구성한 현대 able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 보고서 참조. 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2


<strong>자산배분</strong><br />

그림 2> 주식 기대수익률, 1개월만에 10.8% -> 8.9%로 크게 하락: 이유는 성장중심 기대수익률이 8.2% -> 3.8%로 급락했기 때문<br />

(%)<br />

25<br />

20<br />

성장중심 기대수익률(추정장기성장률 반영)<br />

가치중심 기대수익률(주가수익률, 12M TR PER의 역수)<br />

주식 기대수익률(성장,가치 기대수익률의 조합)<br />

15<br />

10<br />

5<br />

주식 기대수익률<br />

장기평균 = 12.2%<br />

주식기대수익률은 전월대비 큰 폭(1.9% p )하락<br />

0<br />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br />

참고: 성장중심 기대수익률은 고든의 배당성장모형의 장기성장률을 역산해서 구한 것이고, 가치중심의 기대수익률은 Thomson Reuters집계 12개월 과거(Trailing) PER의 역수인 Earning Yield를 말함. 주식 기대수익률<br />

은 이 두 가지를 50%씩 반영한 것임. 자료: Thomson Reuters,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3> 미국 주식기대수익률 추이: 최근 세 분기 동안 이익증가보다 주가상승속도가 빨라 기대수익률은 역사적 평균 수준으로 하락<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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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장기평균 7.7%<br />

<br />

<br />

참고: 벤치마크는 S&P500임. 성장중심 기대수익률은 고든의 배당성장모형의 장기성장률을 역산해서 구한 것이고, 가치중심의 기대수익률은 Thomson Reuters집계 12개월 과거(Trailing) PER의 역수인 Earning Yield<br />

를 말함. 주식 기대수익률은 이 두 가지를 50%씩 반영한 것임. 자료: Thomson Reuters,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4> 채권대비 주식기대수익률 프리미엄: 6.06%p로 2012년 7월말 이래 9개월만에 장기평균 하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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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당사 PAAM모델에 의거한 주식의 기대수익률로서 배당성장모형의 성장률과, 과거 실현된 이익기준 Earnings Yield를 표시. 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3


<strong>자산배분</strong><br />

그림 5> <strong>5월</strong> 자산선택: 9개월만에 주식(위험자산)투자비중 62%에서 55%로 축소 제안<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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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 60%)<br />

<br />

<br />

<br />

<br />

<strong>5월</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 주식비중 중립 60% 대비 55%로 축소:<br />

2012년 7월 이후9개월만에 주식비중 축소 제안<br />

<br />

참고: 당사 PAAM모델에 의거한 주식의 기대수익률로서 배당성장모형의 성장률과, 과거 실현된 이익기준 Earnings Yield를 표시. 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6> 자산별 기대수익률 추이와 <strong>5월</strong> 자산선택<br />

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구분<br />

기대수익률 (Expected rate of return)<br />

최근 전월 전년동기<br />

2004/ 03 ~ 2013/ 04<br />

2013-04-22 2013-03-22 2012-04-25 평균 표준편차 M ax M in<br />

주식 (MSCI Korea) 8.9 10.8 8.1 12.2 2.8 19.1 6.2<br />

채권 (10 yr. gov't bonds) 2.9 2.9 3.9 4.7 0.8 6.0 2.9<br />

현금성 자산 (3 mon. CD) 2.8 2.8 3.5 3.8 1.0 6.1 2.4<br />

Inflation (CPI) ** 4.0 4.1 3.2 3.2 0.8 5.3 2.1<br />

물가조정 기대수익률 (Real expected rate of return)<br />

주식 (MSCI Korea) 5.0 6.7 4.9 8.9 2.8 15.9 3.0<br />

채권 (10 yr. gov't bonds) -1.1 -1.3 0.7 1.5 1.2 3.9 -1.3<br />

현금성 자산 (3 mon. CD) -1.2 -1.3 0.3 0.6 1.6 3.7 -2.5<br />

주식의 위험 프리미엄 (Equity risk premium)<br />

Stock (vs. Bond) 6.1 8.0 4.2 7.4 2.9 15.3 1.1<br />

Stock (vs. Cash) 6.1 8.0 4.5 8.4 3.1 16.3 3.3<br />

주식 프리미엄의 초과성과 확률 (Probability of Stock outperforming)<br />

Stock (vs. Bond) 31.8 57.2 26.7 49.2 28.0 99.7 1.5<br />

Stock (vs. Cash) 23.4 45.5 10.5 48.3 29.2 99.5 4.8<br />

현금성 자산 대비 채권의 위험프리미엄 (Time risk premium)<br />

Bond (vs. Cash) 0.1 0.1 0.3 0.9 0.9 2.9 -0.6<br />

채권 프리미엄의 초과성과 확률 (Probaility of yield curve flattening)<br />

Bond (vs. Cash) 17.0 16.7 25.3 47.4 29.9 98.6 4.1<br />

자산별 제안 투자비중 (Suggested Asset Weights) ***<br />

주식 (MSCI Korea) 55.5 61.9 52.4 58.8 10.6 76.3 42.3<br />

채권 (10 yr. gov't bonds) 39.4 33.2 42.7 36.2 8.8 47.7 20.7<br />

현금성 자산 (3 mon. CD) 5.1 4.9 4.9 4.9 2.4 10.0 3.0<br />

** 전년동기대비 CPI변화율의 6개월 MA, 데이터 발생시점의 차이로 인하여 기준시점 대비 전월의 수치를 사용<br />

*** 자산별 제안 투자비중은 <strong>현대증권</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모델인 '현대 PAAM'을 통해 산출된 결과<br />

The Wealth Map<br />

4


<strong>자산배분</strong><br />

쉐일가스라는 저가에너지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성장패러다임<br />

금융위기 해소국면 이후<br />

새로운 성장 여건은<br />

쉐일가스가 조성 중<br />

금융위기 수습과정에서 저성장/저금리 고착이라는 투자자산시장의 우울한 패러다임이 바뀔 수<br />

있는 새로운 성장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그것은 쉐일가스로 대변되는 에너지가격의 하락이<br />

다. 미국 주가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모습이 이를 부분적으로 암시하고 있다.<br />

자본주의 역사상 도약의<br />

원천은 ‘에너지가격 하락 +<br />

커뮤니케이션 발달’<br />

2013년 4월 이후 쉐일가스는<br />

미국대륙을 넘어 글로벌<br />

에너지시장에서 원유의 보완재<br />

역할로 자리 매김 중<br />

자본주의 역사에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과 에너지가격 하락이 융합하면 경제전체가 한<br />

단계 도약하는 혁명적인 변화가 몇 차례 있어 왔다. 1990년대 후반 디지털시대가 개막이 되며<br />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과거 전신과 전화의 계보를 잇는 발전이 있었다. 이후 2000년대 후반<br />

에너지의 대표격인 원유가격이 150 달러에 육박하면서 글로벌 경제는 더 이상 뻗어나가지 못하<br />

며 금융공학에 의존해 번영을 조금 연장해오다가 결국 거품붕괴를 맞이하였다. 이후 4년간의 금<br />

융위기 해소기간 동안 미국 에너지업계에서는 절치부심 끝에 쉐일가스개발 기술을 발전시켜 천<br />

연가스를 에너지 중 메이저인 원유의 보완재로서의 지위까지 올려놓았다.<br />

천연가스가 미국 내 원유가격 하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지난 2년 이후, 이제는 글로벌 전<br />

체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에, 원유의 보완재 지위까지 올라왔다고 판단된다. 그 근거<br />

는 2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1)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원유도 천연가스 보급 확대에 영향을 받<br />

아 가격하락이 나타나고 있고(2년간 브렌트와 WTI가격 차이 16~18달러, 2013/4월말 현재<br />

11달러), 2)유가 하락,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중이다(브렌트유 만기스프레드가 2년 이래 최대<br />

의 Backwadation 기록 중, 천연가스 가격은 1년만에 2.4배 상승. 1.82 -> 4.38달러).<br />

투자자산시장에 의미하는 바;<br />

1)새로운 성장원천, 2)관련<br />

수혜산업 발굴, 3)빠르게<br />

적응하는 지역과 기업 선별<br />

이러한 변화가 투자자산시장에 의미하는 바는 3가지로 요약된다. 1)글로벌경제 전체는 금융위<br />

기 이후 새로운 성장원천으로서 저가에너지를 얻었기 때문에 위험자산 또는 성장프리미엄에 대<br />

한 자금 선호가 계속될 것이며, 2)미국을 선두로 천연가스 개발, 보관, 운송 관련 산업의 고성장<br />

이 기대되며, 3)이에 빠르게 적응하는 자원 및 관련 기술보유국 또는 기업 투자가 유망하다.<br />

한편, 커뮤니케이션 발달<br />

모습인 네트워크경제에서는<br />

네트워크 보안 관련 인프라<br />

구축이 필수<br />

한편, 커뮤니케이션 역시 스마트폰 시대 개막 이후 경제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br />

하고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만 가시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오히려, 모바일 네트워크와 빅<br />

데이타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엄격한 네트워크 보안관련 글로벌 공조가 절실<br />

한 입장이다. 메인 요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재료와 레서피를 철저히 준비해야 된다는 의미이다.<br />

그림 7> 에너지 패권 변화: 원유의 보완재로 등장한 천연가스 그림 8> 커져가는 천연가스 영향력: 유럽유가 하락 지속 전망<br />

<br />

($/배럴)<br />

($/mmbtu)<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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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달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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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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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참고: 쉐일가스 사용이 본격화된 2011년 미국 원유(WTI)는 유럽 원유(브렌트)에 비해 가격 차이가 벌<br />

어지기 시작, 2013년 3월 이후에는 브렌트 원유마저 하락하며 천연가스 보급확대를 의미. 자료 : TR<br />

참고:유종간 가격 차이 축소는 천연가스가 미국을 넘어서 글로벌 전체에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br />

다는 의미. 브렌트 만기스프레드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향후 가격 하락을 의미. 자료 : TR<br />

The Wealth Map<br />

5


<strong>자산배분</strong><br />

경기모멘텀: 미국경제를 제외하고 2012년과 유사한 흐름<br />

경기지표들은 경기둔화 또는<br />

침체 가능성 확대를 의미<br />

경기지표들이 말하는 수위와 방향성은 우울하다. 3월 초까지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2.00%<br />

를 넘나들며 경기회복 기대를 높이다가 최근 1.70%를 하회하며 2년만기와의 금리차이도 다시<br />

140~150bps로 떨어졌다. 또한, 구리가격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급락세를 지<br />

속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이었던 2011년 10월 수준까지 떨어져 있다. 원자재가격 수위와<br />

방향성이 옳다고 전제하면, EM의 원자재 수요는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중이라는 의미이다.<br />

구리로 대표되는 원자재가격과<br />

EM 주가가 가파르게<br />

하락하고 있음, 역발상<br />

매수시점은 점 더 지켜볼 필요<br />

구리가격이 급락하고 있다(런던현물가격기준 천톤당 7천 달러 하회). 주식시장기준으로 DM대<br />

비 EM의 열세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 가격동향이 말해주는<br />

역발상 투자기회로서 <strong>자산배분</strong>전략의 철칙인 장기 평균회귀 원칙에 입각해 원자재와 EM주식<br />

비중을 늘려야 함을 말해준다. 그러나, 본 자료에서는 역발상 투자기회를 잠시 미루어 두고 한<br />

박자 늦추어 집행하고자 한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통계적 근거에 의한 판<br />

단 자체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그림 9> 미국 장단기금리차 추이: 3월 8일 1.8%p 정점 이후 좁혀지는 중<br />

참고:금리차 축소는 경기위축, 확대되면 경기회복 및 확장으로 인식. 자료: Thomson Reuters<br />

그림 10> 한국 장단기금리차 추이: 2012년 3분기 수준(15~20bps)보다 한 단계 올라섰으나 확대국면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br />

참고:금리차 축소는 경기위축, 확대되면 경기회복 및 확장으로 인식. 자료: Thomson Reuters<br />

The Wealth Map<br />

6


<strong>자산배분</strong><br />

그림 11> 구리가격: 201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7천달러 하회, 모멘텀은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악화, 역발상 매수관점 이전에 급<br />

락 이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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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기가 다시 침체로 진입하는 가를우려해야될 시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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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런던금속시장 구리현물가격,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대용물(proxy)로서 사용. 자료: Thomson Reuter,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12> 선진국(DM)과 개도국(EM) 주가: 극심한 반대방향<br />

그림 13> DM과 EM 주가 상대강도: 금융위기 이후 역사적 저<br />

점, 즉 시장간 선택은 EM을 역발상 비중확대를 고려<br />

(p)<br />

1,600<br />

DM Equity<br />

EM Equity(우축)<br />

(EM-DM) 평균 +1<br />

+2 -1 -2<br />

(Z값)<br />

0.3<br />

1,200<br />

0.2<br />

0.0<br />

800<br />

-0.2<br />

400<br />

04/08 04/09 04/10 04/11 04/12 04/13<br />

참고:MSCI World와 MSCI GEM 지수를 나타낸 것. 자료: Thomson Reuters<br />

-0.3<br />

04/08 04/09 04/10 04/11 04/12 04/13<br />

19970728<br />

참고: 두 시장 주가의 일별 변동 폭의 차이를 표준정규분포화 해서 나타낸 것, 기간은 2000년 1월 이후<br />

부터 표시. 자료: Thomson Reuters,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14> DM과 EM Asia 주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방향성<br />

그림 15> DM과 EM Asia 상대강도: EM Asia 역발상 매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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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참고:MSCI World와 MSCI EM Asia 지수. 자료: Thomson Reuters<br />

참고: 두 시장 주가의 일별 변동 폭의 차이를 표준정규분포화 해서 나타낸 것, 기간은 2000년 1월 이후<br />

부터 표시. 자료: Thomson Reuters,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7


<strong>자산배분</strong><br />

그림 16> 미국과 한국 주가: 그동안의 미국이 아니다<br />

그림 17> 미국과 한국 상대강도: 서로 다른 경제라면 조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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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참고:MSCI USA와 MACI Korea 지수. 자료: Thomson Reuters<br />

참고: 두 시장 주가의 일별 변동 폭의 차이를 표준정규분포화 해서 나타낸 것, 기간은 2000년 1월 이후<br />

부터 표시. 자료: Thomson Reuters,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위험 & 유동성 모멘텀: 글로벌 전체는 낙관적, 한국은 우려<br />

투자심리(위험모멘텀): 미국과<br />

한국 투자심리 안정, 그러나<br />

미국은 주가상승, 한국은<br />

주가횡보가 안정적이라는 의미<br />

미국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낙관적인 상태에서 기술적 등락만 이어가고 있는 반면에, 한국의 투<br />

자심리(KOSPI200 변동성지수)는 불안한 상태에서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우상향<br />

하는 주식시장에서 부분적 과열 진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의 변동성지수는 낮은 수준<br />

이나 주가의 상승이 아닌 장기간 횡보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것에 대한 투자심리 안정이다.<br />

유동성모멘텀: 선진국이<br />

블랙홀, EM에서는 이탈, 대내<br />

시중자금 부동화 개연성 여전<br />

한편, 글로벌 유동성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넘어오고 있는 중이나, 선진국 증시로만 유입되고 이<br />

머징마켓에서는 유출의 강도가 높아가고 있다. 한국의 이중적 위치로 인해 자금 유출이 발생하<br />

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자금이 유입되는 선진국의 장점과 비교할 때 한국의 투자비중은 상대적<br />

으로 낮아지고 있다. 한편, 국내 자금은 신용등급 우려기업들의 1분기 실적악화가 확인되면서<br />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단기 부동화의 가능성을 안고 있다.<br />

그림 18> S&P 500 VIX: 2013년 들어 재정출구전략이 무난하게 진행되자 금융위기 이전 수위로 낮아진 이후 그 수위에서 등락 중<br />

<br />

<br />

<br />

<br />

<br />

미국의 투자심리는 여전히<br />

금융위기 이전 수위에서 등락 중<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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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참고: 4년전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던 S&P 500 VIX는 그 수준에서 등락 중. 자료:Thomson Reuters<br />

The Wealth Map<br />

8


<strong>자산배분</strong><br />

그림 19> S&P 500 VIX: 2013년 들어 재정출구전략이 무난하게 진행되자 금융위기 이전 수위로 낮아진 이후 그 수위에서 등락 중<br />

<br />

한국 변동성은 잠잠: 장기간 횡보가 대세<br />

<br />

<br />

주가가 오르지 못해도 변동성은 낮음<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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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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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참고: 4년전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던 S&P 500 VIX는 그 수준에서 등락 중. 자료:Thomson Reuters<br />

그림 20> 해외 주식형 뮤추얼펀드 자금 유입 추이: 글로벌 유동성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 중이나, DM과 EM의 극심한 차별화로<br />

한국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세는 정체<br />

<br />

<br />

<br />

<br />

<br />

최근 2개월간 글로벌 주식투자자금은 선진국으로올인되고<br />

이머징마켓에서는 아웃: 결과적으로 한국에 투자되는자금은 정체<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참고: 글로벌 주식형 뮤추얼펀드 중 한국을 <strong>포트폴리오</strong> 대상으로 포함하는 글로벌펀드, GEM펀드, 아시아펀드, 태평양지역펀드의 주간 단위 자금유출입을 한국투자비중을 가중치로 환산하여 나타낸 것임. 따라서, 외국인<br />

투자가들의 한국 주식을 살 돈의 유출입을 표시한 것임. 자료:EPFR<br />

그림 21> 국내 부동자금과 위험자산 선호 추이: 신용등급 경계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드러나는 중,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지속될 전망<br />

<br />

<br />

<br />

경계선상에있는신용등급우려기업들의1분기 실적쇼크가 진행 중;<br />

시중 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은 지속될개연성이큰 것으로 판단<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참고: 스마트머니의 이동을 관찰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한 지표임. MMF의 증가는 투자할 대상이 여의치 않을 때 시중자금의 부동화를 말하는 것이고, 주식시장 시가총액(MV)이 증가하는 것은 위험자산으로 스마트머니가<br />

움직이고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임. 자료: KRX, Thomson Reuters<br />

The Wealth Map<br />

9


유망자산 추천<br />

PB리서치팀<br />

<strong>5월</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 <strong>포트폴리오</strong><br />

스타일 운용사 상품명<br />

펀드 연초<br />

이후 세전<br />

수익률(%)<br />

BM 연초이<br />

후 수익률<br />

(%)<br />

투자 포인트<br />

성장형 삼성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펀드 -0.19 -4.45<br />

ㆍ펀드매니저 교체없이 일관된 운용으로 장단기 성과가 우수<br />

ㆍ2012년 일반액티브 펀드들의 성과가 부진한 중에도 양호한 성과 달성 중<br />

국내주식<br />

중소형 KB KB중소형주포커스 10.94 -4.45<br />

ㆍ운용능력이 검증된 펀드매니저가 운용<br />

ㆍ시장 지배력을 갖춘 강소기업 발굴에 집중하여 수익률 극대화 전략 추구<br />

ㆍ철저한 기업분석 및 차별화된 운용노하우를 활용한 기업발굴 주목<br />

주식<br />

(39.5%)<br />

테마<br />

한화<br />

한화글로벌헬스케어<br />

증권(주식)<br />

18.50 11.61<br />

ㆍ인구증가 속도가 둔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노령인구 빠른 속도로 증가 중<br />

ㆍ기대수명의 연장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향후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밝음<br />

해외주식<br />

해외<br />

한투<br />

현대<br />

KINDEX CSI300 중국본토 ETF<br />

/ 현대차이나A주증권(주식)<br />

1.84<br />

/-4.00<br />

-4.55<br />

ㆍ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음. 단 50선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급<br />

격한 경기 위축국면으로 보기는 어려움. 재고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br />

만큼 추가적인 경기 급락의 위험은 낮아질 것으로 보임.<br />

ㆍ지난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언급했듯이 2020년까지 60%의 도시화율<br />

을 맞추기 위해 신도시화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br />

국내채권 국공채 삼성<br />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br />

(채권)<br />

2.43 2.47<br />

ㆍ국공채, 준국채중 발행시 만기 18개월이상, 잔존만기 1년이상 채권에 투자<br />

ㆍ<strong>포트폴리오</strong>의 기본적인 듀레이션을 인덱스의 듀레이션의 변동과 연동되<br />

게 운용하여 인덱스의 듀레이션과의 오차를 0.5년 전후로 유지 전략<br />

채권<br />

(20.5%)<br />

해외채권 글로벌채권 JP모간 JP모간이머징국공채증권투자신<br />

탁(채권-재간접형)<br />

1.23 0.17<br />

ㆍ신흥시장 정부, 지방정부 또는 정부기관이 보증하거나 발행한 채권에 주<br />

로 투자하여 장기적 자본증식을 추구함<br />

현금<br />

현대 CMA<br />

사모펀드<br />

(PEF)<br />

사모형 공모주펀드<br />

관심요망<br />

ㆍ재정위기 해소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 증가에 힘입어, 주식발행시장<br />

위축 탈피 기대<br />

대안투자<br />

(40.0%)<br />

상품 원자재 금 DLS - -1.89<br />

헤지펀드<br />

원금보장형<br />

ELS/DLS<br />

ㆍ’금’ 은 거시경제변수들의 움직임에 비교적 덜 민감하여 투자<strong>포트폴리오</strong><br />

분산효과 추구<br />

ㆍ 신흥국 경기 회복세에 기인한 실물 수요 지속 전망<br />

ㆍ 안정성 뛰어난 DLS 투자로 분산투자 및 저평가된 금의 장점을 활용 가능<br />

(헤지펀드 위험/보상과 유사한 투자수단으로서 원금보장형 ELS/DLS 추천)<br />

부동산 테마 JP모간 JP모간글로벌부동산자투자신탁<br />

(리츠-재간접형)<br />

9.81 11.38<br />

ㆍ<strong>포트폴리오</strong> 내에 상업용 부동산 투자비중을 일정부분 유지 필요 있음<br />

ㆍ물가안정 및 저금리 유지 상황에서, 리츠의 배당매력 부각으로 글로벌 자<br />

금 유입 활발<br />

ㆍ동 펀드는 미국(46.6%)을 비롯한 홍콩, 호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주로<br />

투자하며, 소매/복합부동산에 투자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br />

주 : 1) 멀티클래스 펀드인 경우 하나의 클래스만을 표기함 2) 기준일 : 2013.04.30<br />

3) 벤치마크 수익률 :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 KB중소형주포커스모투자신탁-> KOSPI<br />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 MSCI AC World<br />

KINDEX CSI 300 중국본토 ETF, 현대차이나 A주 증권모투자신탁-> 상해종합지수<br />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신탁[채권]->KIS채권종합지수(만기종합)<br />

JP모간이머징국공채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 JPEI DIVR INDEX<br />

금 DLS-> CRB 지수<br />

JP모간글로벌부동산모투자신탁[리츠-재간접형] -> FTSE EPRA/NAREIT Developed Index<br />

The Wealth Map<br />

10


PB리서치 이슈<br />

PB리서치팀 오온수 02-2014-1661 onsu.oh@hdsrc.com<br />

미스터 김, 해외ETF로 투자기회를 찾다<br />

요 약<br />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런데 ETF에 대한 인기는 비단 국내만의 상황은 아닌<br />

것 같다. 좀 더 시야를 넓혀보면 ETF는 글로벌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2012년 기준<br />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보여주는 뮤추얼펀드의 자금동향을 살펴보면 전체자금 중 31.8%가<br />

ETF로 유입되었다.<br />

국내 ETF시장도 질적, 양적 성장이 이뤄졌다. 국내 상장된 ETF 순자산은 164조원에 이르고,<br />

2012년만 해도 29개의 신규 ETF가 상장되었다. 다만 국내 시장은 레버리지, 인버스와 같은<br />

파생형 ETF가 거래대금 중 60.8%를 차지하며 쏠림현상이 강하고, 해외주식형ETF는 이제 활<br />

성화 단계에 있다.<br />

이런 상황에서 해외 상장된 ETF를 활용할 경우 1) 투자 대상을 크게 제고시킬 수 있다. 美<br />

증시만 하더라도 1,500개가 넘는 ETF가 상장돼 있다. 2) 해외 ETF를 활용할 경우 해외 개별<br />

기업에 투자할 때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3) 수수료도 경쟁력이 있다. 시장<br />

이 커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투자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는 낮아진다. 美 시장에서<br />

도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ETF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br />

다만 해외 ETF를 선정하는 데 있어 나름의 투자원칙은 필요하다. 종목을 선택할 때와 별반<br />

다르지 않다. 장기 성장성을 봐야 한다. 원칙에 입각하지 않은 매매는 수수료만 축낼 수 있다.<br />

아울러 국내 투자와는 달리 환율, 세금 등의 문제는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변수다.<br />

그림 0> 美 에서 거래가 활발한 ETF 20 選<br />

티커 펀드명 카테고리 설정일 평균거래량<br />

SPY US SPDR S&P 500 ETF TRUST 혼성형 - 대형주 1/22/1993 123,151,008<br />

EEM US ISHARES MSCI EMERGING MKT IN 신흥시장형-주식 4/11/2003 67,932,912<br />

XLF US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업종별 펀드-금융업 12/16/1998 54,926,104<br />

EWJ US ISHARES MSCI JAPAN INDEX FD 국가기금-일본 3/12/1996 52,525,924<br />

VXX US IPATH S&P 500 VIX S/T FU ETN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29/2009 48,948,812<br />

IWM US ISHARES RUSSELL 2000 혼성형 - 소형주 5/22/2000 39,993,108<br />

QQQ US POWERSHARES QQQ NASDAQ 100 업종별 펀드-테크놀러지 3/10/1999 38,400,356<br />

UVXY US PROSHARES ULTRA VIX ST FUTUR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0/4/2011 28,668,956<br />

GDX US MARKET VECTORS GOLD MINERS 업종별 펀드-귀금속 5/22/2006 23,294,150<br />

FXI US ISHARES FTSE CHINA 25 INDEX 국가기금-중국 10/5/2004 18,818,468<br />

VWO US VANGUARD FTSE EMERGING MARKE 신흥시장형-주식 3/10/2005 17,652,926<br />

EFA US ISHARES MSCI EAFE INDEX FUND 국제주식 8/14/2001 17,160,906<br />

XIV US VELOCITYSHARES INV VIX SH-TM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1/29/2010 15,835,347<br />

EWZ US ISHARES MSCI BRAZIL CAPPED I 국가기금-브라질 7/10/2000 13,439,829<br />

GLD US SPDR GOLD TRUST 상품시장 11/12/2004 11,746,299<br />

XLE US ENERGY SELECT SECTOR SPDR 섹터 펀드-에너지 12/16/1998 11,609,610<br />

XLI US INDUSTRIAL SELECT SECT SPDR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2/16/1998 11,194,874<br />

SDS US PROSHARES ULTRASHORT S&P500 혼성형 - 대형주 7/11/2006 10,963,762<br />

TLT US ISHARES BARCLAYS 20+ YEAR TR 국공채-장기 7/22/2002 10,791,534<br />

JNK US SPDR BARCLAYS HIGH YIELD BD 회사채/우선주-하이일드 11/28/2007 10,755,746<br />

자료 : Bloomberg,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참고 : 순서는 5일 평균거래량 기준<br />

The Wealth Map<br />

11


PB리서치 이슈<br />

ETF 인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현상<br />

상장지수펀드(이하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기본적으로 ETF는 인덱스를 증권<br />

화한 상품이지만, 일반 액티브펀드에 비해 투자비용이 적고, 환매의 용이성 등 장점이 부각되면<br />

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br />

2012년 기준 글로벌 펀드<br />

자금의 1/3이 ETF로 유입<br />

ETF에 대한 인기는 비단 국내만의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좀 더 시야를 넓혀보면 ETF는 글로<br />

벌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2012년 기준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보여주는 뮤추얼<br />

펀드의 자금동향을 살펴보면 전체자금 중 31.8%인 2,627억 달러가 ETF로 유입되었다(그림<br />

1).<br />

지역별로 보면 선진시장으로는 ETF로 자금유입이 꾸준하게 발생했지만, 액티브 펀드로는 자금<br />

유출이 발생하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가 일반화된 상황에<br />

서 신흥시장으로는 ETF와 액티브펀드 모두 자금이 유입됐다.<br />

글로벌 ETF시장은 순자산<br />

기준 2조 달러 돌파<br />

결과적으로 글로벌 ETF시장은 순자산 기준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br />

고 있다(그림 2). 전체 자금동향을 보더라도 투자지역, 투자자산을 불문하고 ETF로 자금유입<br />

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은 전세계 투자자들이 ETF를 주요한 투자수단의 하나로 활<br />

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br />

그림 1> 2012년 ETF를 포함한 글로벌 뮤추얼펀드 자금 동향;<br />

ETF로는 지역, 자산을 불문하고 전반적인 자금 유입세 이어지<br />

는 상황<br />

그림 2> 글로벌 ETF의 NAV 추이; 전체 시장은 2008년 7,720<br />

억 달러에서 최근 2조 달러를 돌파함<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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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lackRock ‘ETP Landscape Industry Highlight’ 2013년 3월호,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 BlackRock ‘ETP Landscape Industry Highlight’ 2013년 3월호,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참고 : 2013년은 3월까지의 데이터<br />

국내 ETF 시장도 질적 / 양적 성장 진행 중<br />

국내 ETF 순자산은 164조원<br />

국내 ETF시장도 질적, 양적 성장이 이뤄졌다. 국내 상장된 ETF 순자산은 164조원에 이르고,<br />

2012년만 해도 29개의 신규 펀드가 상장되었다(그림 3).<br />

국내 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ETF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다. KRX에서 발표된 상품유형<br />

별 거래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전체 ETF 거래대금에서 파생형ETF가 60.8%를 차지<br />

하고 있다(그림 4).<br />

The Wealth Map<br />

12


PB리서치 이슈<br />

파생형 ETF에 대한<br />

쏠림현상이 특징<br />

2012년에 비해 파생형의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국내 ETF시장은 특정상품에 대한 쏠림현상<br />

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상품은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며, 상승이나 하락을 보일 때<br />

기대효과가 높아진다. 따라서 해지 목적이 아닌 경우라면 단기 방향성에 베팅하는 투기적 성격<br />

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br />

그리고 금융위기 이후 아직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환매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주식형<br />

ETF는 2012년 0.1%에서 지난 3월에는 2.2%까지 높아지고 있지만 활성화되기까지는 시간이<br />

필요해 보인다.<br />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직접 투자규모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br />

(그림 5).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br />

다.<br />

그림 3>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된 ETF 개수<br />

그림 4> 국내 ETF시장의 유형별 거래대금 비중; 파생형 ETF는<br />

지난 3월 기준 전체ETF 시장 거래 중 60.8%를 차지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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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loomberg, <strong>현대증권</strong> 참고 : 2013년은 3월까지를 포함 자료 : KRX,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5> 주요 지역별 외화증권 결제금액;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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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br />

+7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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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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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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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예탁결제원,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13


PB리서치 이슈<br />

해외ETF를 활용한 투자기회 찾기<br />

해외 투자가 늘어난다는 것은<br />

투자기회가 많기 때문<br />

무엇보다 해외 직접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해외에서 투자기회가 그만큼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br />

박스권에 갇혀 있는 국내 증시와 달리 다우지수, 러셀3000, 멕시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은<br />

금융위기 이후 신고가를 써내려가고 있다.<br />

1) 해외 ETF를 통해<br />

투자대상을 다변화<br />

특히 해외 상장된 ETF를 활용할 경우 투자 대상을 크게 제고시킬 수 있다. 美 증시만 하더라도<br />

1,500개가 넘는 ETF가 상장돼 있다(그림 6). 美 에서는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ETF가 개발되<br />

어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후 투자경험이 누적되면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br />

금융상품이 개발되었다.<br />

예컨대, UVXY US Equity는 美 증시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VIX지표를 2배 반영한다. 향후 이<br />

벤트에 따라 미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을 예상한다면 UVXY US Equity 매수를 통해 수익 기회<br />

를 찾을 수 있다. 시장의 변동성을 매수한다는 개념이 다소 어려울 수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다<br />

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br />

그림 6> 국가별 상장ETF 비교; 美 증시에 상장된 ETF는 1,500<br />

개를 넘어 다른 국가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br />

그림 7> 美 ETF의 순자산(NAV) 추이; 2013년 3월 기준으로<br />

1.4조 달러 돌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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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loomberg,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 BlackRock ‘ETP Landscape Industry Highlight’ 2013년 3월호,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8> 지역별 ETF의 순자산(NAV) 비중; 美 ETF의 순자산은<br />

전체 글로벌 ETF의 약 70% 수준<br />

그림 9> 美 ETF의 카테고리별 순자산 비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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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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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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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lackRock, <strong>현대증권</strong> 참고 : 2012년은 10월까지의 데이터, 비중은 순자산 기준<br />

참고 : 2013년은 3월까지의 데이터<br />

자료 : BlackRock ‘ETP Landscape Industry Highlight’ 2013년 3월호,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14


PB리서치 이슈<br />

2) ETF는 그 자체로<br />

분산투자가 된 상품<br />

또 다른 한가지는 해외 ETF를 활용할 경우 해외 개별기업에 투자할 때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br />

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ETF는 이미 그 자체로 분산투자가 된 상품이다. 해외 기업에 직<br />

접 투자하는 경우라면 시장 리스크에 더해 개별 기업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해외 기업은 정<br />

보 취득이 용이하지 않을 뿐 아니라, 모니터링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해외 ETF를 활용하면<br />

시장지수에 투자하기 때문에 기대수익은 크지 않지만, 투자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br />

그림 10> 美 에서 거래가 활발한 ETF 20 選<br />

티커 펀드명 카테고리 설정일 평균거래량<br />

SPY US SPDR S&P 500 ETF TRUST 혼성형 - 대형주 1/22/1993 123,151,008<br />

EEM US ISHARES MSCI EMERGING MKT IN 신흥시장형-주식 4/11/2003 67,932,912<br />

XLF US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업종별 펀드-금융업 12/16/1998 54,926,104<br />

EWJ US ISHARES MSCI JAPAN INDEX FD 국가기금-일본 3/12/1996 52,525,924<br />

VXX US IPATH S&P 500 VIX S/T FU ETN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29/2009 48,948,812<br />

IWM US ISHARES RUSSELL 2000 혼성형 - 소형주 5/22/2000 39,993,108<br />

QQQ US POWERSHARES QQQ NASDAQ 100 업종별 펀드-테크놀러지 3/10/1999 38,400,356<br />

UVXY US PROSHARES ULTRA VIX ST FUTUR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0/4/2011 28,668,956<br />

GDX US MARKET VECTORS GOLD MINERS 업종별 펀드-귀금속 5/22/2006 23,294,150<br />

FXI US ISHARES FTSE CHINA 25 INDEX 국가기금-중국 10/5/2004 18,818,468<br />

VWO US VANGUARD FTSE EMERGING MARKE 신흥시장형-주식 3/10/2005 17,652,926<br />

EFA US ISHARES MSCI EAFE INDEX FUND 국제주식 8/14/2001 17,160,906<br />

XIV US VELOCITYSHARES INV VIX SH-TM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1/29/2010 15,835,347<br />

EWZ US ISHARES MSCI BRAZIL CAPPED I 국가기금-브라질 7/10/2000 13,439,829<br />

GLD US SPDR GOLD TRUST 상품시장 11/12/2004 11,746,299<br />

XLE US ENERGY SELECT SECTOR SPDR 섹터 펀드-에너지 12/16/1998 11,609,610<br />

XLI US INDUSTRIAL SELECT SECT SPDR 업종별 펀드-기타 업종 12/16/1998 11,194,874<br />

SDS US PROSHARES ULTRASHORT S&P500 혼성형 - 대형주 7/11/2006 10,963,762<br />

TLT US ISHARES BARCLAYS 20+ YEAR TR 국공채-장기 7/22/2002 10,791,534<br />

JNK US SPDR BARCLAYS HIGH YIELD BD 회사채/우선주-하이일드 11/28/2007 10,755,746<br />

자료 : Bloomberg,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참고 : 순서는 5일 평균거래량 기준<br />

3) 경쟁력 있는 수수료 수수료도 경쟁력이 있다. 美 증시에 상장된 ETF는 구멍가게가 아닌 대형마트와 비교된다. 같은<br />

제품이라도 유통채널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처럼 美 증시에 상장된 ETF의 수수료는 일반<br />

액티브펀드를 통해 투자했을 때보다 저렴하다.<br />

관련 시장이 커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투자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는 낮아지게 된다.<br />

美 시장에서도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보수료가 저렴한 ETF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그림 11).<br />

The Wealth Map<br />

15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11> 美 에서 수수료 저렴한 ETF 20 選<br />

Symbol 펀드명 카테고리<br />

Expense<br />

Ratio<br />

SCHX U.S. Large-Cap ETF Large Cap Blend Equities 0.0004<br />

SCHB U.S. Broad Market ETF All Cap Equities 0.0004<br />

VOO S&P 500 ETF Large Cap Blend Equities 0.0005<br />

SCHZ U.S. Aggregate Bond ETF Total Bond Market 0.0005<br />

VTI Total Stock Market ETF All Cap Equities 0.0006<br />

SCHH U.S. REIT ETF Real Estate 0.0007<br />

SCHG U.S. Large-Cap Growth ETF Large Cap Growth Equities 0.0007<br />

SCHD US Dividend Equity ETF All Cap Equities 0.0007<br />

SCHM U.S. Mid-Cap ETF Mid Cap Blend Equities 0.0007<br />

IVV Core S&P 500 ETF Large Cap Blend Equities 0.0007<br />

SCHP U.S. TIPS ETF Inflation-Protected Bonds 0.0007<br />

SCHV U.S. Large-Cap Value ETF Large Cap Value Equities 0.0007<br />

ITOT Core S&P Total U.S. Stock Market ETF All Cap Equities 0.0007<br />

AGG Core Total U.S. Bond Market ETF Total Bond Market 0.0008<br />

SCHO Short-Term U.S. Treasury ETF Government Bonds 0.0008<br />

TUZ 1-3 Year US Treasury Index Fund Government Bonds 0.0009<br />

SCHF International Equity ETF Foreign Large Cap Equities 0.0009<br />

SPY SPDR S&P 500 Large Cap Blend Equities 0.0009<br />

VOE Mid-Cap Value ETF Mid Cap Value Equities 0.001<br />

VOT Mid-Cap Growth ETF Mid Cap Growth Equities 0.001<br />

자료 : ETF Datsbase, <strong>현대증권</strong><br />

해외 ETF 선정시 투자원칙 필요<br />

저금리 시대를 맞아 ‘와타나베 부인’이 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했듯이 국내에도 해외투자를 하<br />

는 ‘미스텀 김’으로 불리는 스마트 투자자가 해외 ETF를 활용하면서 투자대상을 제고시킬 수<br />

있을 것이다. 예컨대, 2012년 말부터 진행된 아베노믹스와 엔저현상 등 시장에 나타난 구조적<br />

변화를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이다.<br />

다만 유의할 점은 있다. 해외 ETF를 선정할 때 나름의 투자원칙은 필요하다. 장기 성장성을 고<br />

려해야 하고, 시장이 상승하기 위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와 함께 투자시계를<br />

멀리 봐야 한다. 원칙에 입각하지 않을 경우 잦은 매매로 수수료 비용만 축낼 수 있다. 아울러<br />

국내 투자와 달리 환율, 수수료, 세금 등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변수다.<br />

The Wealth Map<br />

16


PB리서치 이슈<br />

PB리서치팀 오재영 02-2014-1668 jaeyoung.oh@hdsrc.com<br />

대내외 ETF를 활용한 현대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 소개<br />

요약<br />

대내외 ETF를 활용한 현대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 2013년 <strong>5월</strong>부터 대내외 ETF를 활용한 자산포트<br />

폴리오를 제시. 해외 ETF를 활용하는 이유는 1)글로벌 대부분의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는 방<br />

법이고, 2)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자산별 벤치마크에 충실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 당<br />

사는 해외ETF 매매 전용화면을 개설함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글로벌 전체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 구<br />

축 가능<br />

ETF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의 우수한 성과 <strong>5월</strong> 제안하는 ETF자산 <strong>포트폴리오</strong>와 벤치마크로 구성된<br />

<strong>자산배분</strong> <strong>포트폴리오</strong>의 과거 1년 수익률은 각각 14.6%, 2.4%로 나타남. ETF를 활용할 경<br />

우, 각 자산군별로 매크로 변화를 감안한 적합한 스타일의 ETF투자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br />

초과성과의 밑거름이 됨. 또한, 거래비용을 감안하면 펀드투자대비 투자자에게 더욱 더 높은<br />

투자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보임.<br />

<strong>현대증권</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용 ETF유니버스 소개 <strong>현대증권</strong>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의 기본 자산군은 주식(40):<br />

대안투자(40):채권(20). 그리고 각 자산군 아래 지역별/스타일별 세부 자산군을 두고 있음. 유<br />

니버스는 미국, 홍콩, 한국 ETF시장의 각 자산군 및 세부 자산군별로 분류하였고, 다수의 후<br />

보 중 선별 기준은 1)총자산, 거래대금 2)가격, NAV추적오차 3)보수율 4)벤치마크, 투자대상<br />

등으로 구성하였음.<br />

대내외 ETF를 활용한 현대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 제공<br />

2013년 <strong>5월</strong>부터 대내외 ETF를 활용한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제시하고자 한다. 당 팀에서 제공하고<br />

있는 현대 자산 <strong>포트폴리오</strong>는 주식, 채권, 대안투자 등으로 나뉘며, 그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투자<br />

대상군을 나누어서 매크로 상황 변화에 따라 비중 및 투자대상을 변경함으로써, 위험을 줄이면서<br />

도 유망한 자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하고자 한다.<br />

따라서, 국내 주식에만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다양한 벤치마크 및 투자가능한 수단이 필요하며, 이<br />

에 모든 투자대상에 접근이 가능한 ETF를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산시장 전체를 대상으로<br />

<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구축할 수 있다. 벤치마크는 각 투자군의 가장 대표적인 벤치마크를 각각 사용하였<br />

으며, 당사에서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대상에 투자하는 ETF들에 접근하였으며, 이를 위하여<br />

ETF유니버스를 먼저 제시하고, 그 안에서 ETF를 선정하였다.<br />

한국 ETF만으로는 <strong>자산배분</strong>에 필요한 다양한 권역에 투자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국<br />

및 홍콩 ETF를 당사에서는 오프라인 혹은 HTS내 ETF전용 매매 화면을 통하여 <strong>자산배분</strong>에 활<br />

용하고자 한다.<br />

The Wealth Map<br />

17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1> ETF를 투자대상으로 한 현대able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br />

주식 대안투자 채권<br />

구분<br />

주식유형<br />

채권유형<br />

한국 DM EM<br />

(수익/보상 Profile) (안정성/인컴 추구) 채권 현금<br />

Private Equity 상품 헤지펀드 부동산<br />

기본 비중 17.5 15 5 10 10 10 10 20 2.5<br />

추천비중<br />

15 15 3.5 12 6 11 11 23.5 3<br />

축소 축소 확대 확대<br />

추천 ETF<br />

kSTAR 코스닥<br />

엘리트 30 ETF<br />

(108480)<br />

SPDR Health<br />

Care Select<br />

Sector Fund<br />

(XLV)<br />

Global X FTSE 40<br />

ETF (ASEA)<br />

PowerShares<br />

DB Commodity<br />

Index Tracking<br />

Fund (DBC)<br />

iShares<br />

Diversified<br />

Alternatives<br />

Trust (ALT)<br />

iShares<br />

FTSE/NAREIT<br />

Global Real<br />

Estate ex-US<br />

index Fund<br />

(IFGL)<br />

PowerShares<br />

Emerging<br />

Mkts<br />

Sovereign<br />

Debt (PCY)<br />

KOSEF<br />

단기자금<br />

(130730)<br />

추천 근거<br />

한국시장 상대<br />

적 열세이나, 장<br />

기간 우수한 성<br />

과를 달성한 중<br />

소형주펀드로<br />

수익률 보존<br />

DM투자는 헬스<br />

케어업종으로 구<br />

조적 성장에 포트<br />

폴리오 노출을 꾀<br />

함<br />

EM투자는 성장성<br />

과 안정성에 있어<br />

서 BRICs대비 우수<br />

한 ASEAN에 투자<br />

글로벌 주식시장<br />

활황세에 힘입어<br />

IPO시장 초과수<br />

익 기대<br />

경기민감 원자<br />

재 투자 주의<br />

절대수익 추구형<br />

헤지펀드 ETF를<br />

이용한 위험을<br />

줄이는 <strong>자산배분</strong><br />

인컴투자수요 증<br />

가에 힘입어 구<br />

조적 성장여지<br />

크다고 판단<br />

구조적으로 이<br />

머징마켓 국공 단기자금 ETF<br />

채 펀드를 인컴 중 거래 활발<br />

으로 활용<br />

참고 : 1) Kstar 엘리트 30: FNGuide 코스닥엘리트30 지수를 추종하며, 다음, 셀트리온, 씨제이오쇼핑, 서울반도체 등 우량 코스닥주에 투자하는 ETF<br />

2)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향후 유망한 제약 등 헬스케어 업종에 투자<br />

3) GLOBAL X FTSE ASEAN 40 ETF: FTSE ASEAN 40 INDEX를 추종하며, 아세안시장을 포괄적으로 추종하는 미국내 유일 ETF. 비중순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국가에 투자<br />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아세안 시장 성장의 수혜를 겨냥한 투자수단<br />

4) PowerShares DB Commodity Index Tracking Fund: Deutsche Bank Liquid Commodity Index를 추종하며 가장 포괄적으로 원자재 시장에 투자하는 ETF<br />

5) iShares Diversified Alt Trust: CTA/Managed futured 로 분류되며, 주식, 채권, 통화, 상품 등에 대한 시스템 매매를 통하여 시장 방향성에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하여, 주식시장과 낮<br />

은 상관관계를 보유. 헤지펀드형 ETF 중 보수적인 운용을 하며, 하락장에서도 지수 방어능력을 보여 <strong>포트폴리오</strong> 분산 투자 효과가 뛰어남.<br />

6) iShares FTSE/NAREIT Global Real Estate ex-US Index Fund: FTSE EPRA/NAREIT Global Real Estate ex-US Index 를 추종하며, 미국외 글로벌 리츠 시장에 투자. <strong>포트폴리오</strong> 분산 투자 효과를<br />

얻을 수 있으며, 국제 부동산 시장 회복 수혜 겨냥<br />

7) PowerShares Emerging Market Sovereign Debt Porfolio: DB Emerging Market USD Liquid Balanced Index를 추종하며, 미국 달러로 표기된 이머징 마켓 국고채에 투자<br />

8) KOSEF 단기자금: 만기 10개월 미만인 채권들을 보유하는 MK머니마켓 지수를 추종.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단기적인 자금 운용에 효과적<br />

국내 및 해외 ETF 활용 필요성<br />

1)미국 상장 ETF를 통하여<br />

글로벌 대부분의 자산군에<br />

투자 가능<br />

글로벌전체 ETF시장의 총자산 기준으로 72.8% 차지하고 있는 미국 ETF를 활용한다면, 필요한<br />

모든 <strong>자산배분</strong> 투자 수단에 접근할 수 있다. 미국은 1,400개 이상의 ETF들이 상장되어 있으며,<br />

주식, 채권 이외에도 다양한 대안투자, 헤지펀드형, <strong>자산배분</strong>형과 같이 액티브하게 운용되고 있는<br />

ETF 또한 활발하게 거래 중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전략을 활용할 수도 있다.<br />

2)한국 상장 ETF로는<br />

투자대상의 다양성 및 거래의<br />

활발함 부족<br />

2013년 4월 말 현재, 한국에는 137개의 ETF가 상장되어 있으며, 총 자산규모는 16.5조를 기록<br />

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일평균 8,000억원을 넘어서 3월 평균 KOSPI 거래대금 대비 23.1%를 기<br />

록하였다. 하지만, 국내 ETF만으로는 다양성이 부족하여, <strong>자산배분</strong>에 필요한 각종 투자대상 부문<br />

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해외주식, 채권, 상품 및 통화형 ETF가 상장되어는 있으나 각 순<br />

자산 규모는 전체 ETF의 각 3.0%, 10.8%, 0.8%, 0.1%에 불과해, 투자수단으로서 미성숙되어<br />

있다. 따라서, 다양한 종목이 부재하며, 유동성이 부족한 종목은 높은 변동성을 보여, 우리는 해외<br />

ETF, 특히 미국 상장 ETF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그림 2)<br />

3)ETF를 통하여 상대적으로<br />

저렴한 비용으로 접근<br />

4월말 현재, 미국 상장 ETF들의 평균보수율은 약 0.59%이며, 한국 상장 ETF들의 평균은 약<br />

0.38%이다. 이는 국내펀드 6.799개의 평균이 1.47%임에 비하면 각각 40%, 26%로서, 2~4배<br />

저렴하다.(참고: Bloomberg, FnGuide, KRX)<br />

보수율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며, 해외상장 ETF는 양<br />

도소득세(22%)대상이 되서 금융종합과세대상에서 제외되어 상황에 따라서는 절세 효과도 누릴<br />

수 있다.<br />

The Wealth Map<br />

18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2> 한국 ETF 투자대상별 총자산 비중<br />

그림 3> 미국 ETF 투자대상별 총자산 비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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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KRX 자료: Blackrock “ETP Landscape march 2013”<br />

ETF자산 <strong>포트폴리오</strong>의 우수한 성과<br />

성과분석결과;<br />

‘선정된 ETF <strong>자산배분</strong> 수익률’<br />

> ‘기본 <strong>자산배분</strong> 수익률’ ><br />

‘KOSPI 수익률’<br />

그림1>의 <strong>포트폴리오</strong>의 추천 ETF의 과거 1년 누적수익률, 기본<strong>자산배분</strong> 벤치마크 수익률, 국내<br />

주식투자 수익률을 비교해 보았다. 동 기간 ETF<strong>포트폴리오</strong>는 14.6%, 기본벤치마크 <strong>포트폴리오</strong><br />

는 2.4%, 주식은 -1.5% 수익률을 보였다.(2012/5/1~2013/4/25)<br />

ETF<strong>자산배분</strong> 누적수익률이 기본<strong>자산배분</strong> 누적수익률을 상회한 것은 1)한국: 코스피 대비 코스닥<br />

의 선전, 2)DM: 미국시장 헬스케어 업종의 높은 수익률, 3)EM: 중국의 부진에 따라 전체 이머징<br />

시장 인덱스 대비 아세안 시장의 성과 우수, 4)채권: 이머징 국공채 시장의 수익률 우수함에 주로<br />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br />

따라서, ETF를 통한 <strong>자산배분</strong> <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통하여 변동성을 줄이며, 유망한 투자대상에 빠르게<br />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br />

그림 4> ETF <strong>자산배분</strong>의 수익률 및 변동성 우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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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homson Reuters, 기간: 2012.05.01~2013.04.25<br />

참고: 벤치마크 1)국내주식: KOSPI INDEX, 2) 해외DM주식: MSCI WORLD INDEX, 3) 해외EM주식: MSCI EMERGING MARKET INDEX<br />

4) 상품: S&P GSCI Commodity Total Return INDEX, 5) 헤지펀드: HFRX GLOBAL HEDGE FUND INDEX, 6) 부동산: WILSHIRE GLOBAL REIT - PRICE INDEX<br />

7) 채권: CGBI WGBI WORLD 10+Y (U$) - TOT RETURN IND, 8) 현금: CGBI WGBI WORLD 1-3Y (U$) - TOT RETURN IND<br />

단, Private Equity는 사용가능한 벤치마크 및 추천 ETF가 없으므로, 주식(한국+DM+EM)의 평균 수익률을 기준으로 함.<br />

The Wealth Map<br />

19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5> 벤치 마크 및 선정 ETF의 각 1년 누적 수익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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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homson Reuters, 기준일: 2013.04.26<br />

<strong>현대증권</strong> <strong>자산배분</strong>용 ETF유니버스 소개<br />

선정 대상 및 기준<br />

1)유동성 2)추종 정확성<br />

3)비용 4)벤치마크<br />

ETF유니버스 선정 기준은 각 투자대상군 별로 1)높은 유동성(총자산, 거래대금) 2)추종의 정확<br />

도(가격오차, 순자산가치(이하:NAV) 추적오차) 3)거래비용, 보수율 4)벤치마크 기준으로 하였다.<br />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유동성인데, 각 투자대상 부문에서 총자산 및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순<br />

대로 유니버스 선정시 고려하였으며, 높은 ETF가 여러 개일 경우, 추종 정확도 및 보수율 등을<br />

감안하였다.<br />

가격오차(괴리율)는 산정된 NAV와 실제 거래된 가격과의 괴리율이며, 이는 (ETF시장거래가격-<br />

NAV)/NAV*100로 산정된다. 이는 상장되어 거래됨으로서, NAV와 가격이 벌어지는 경우 및<br />

LP(유동성공급회사)의 유동성 공급문제에 기인한다.<br />

NAV추적오차(추적오차율)는 ETF가 추종하는 벤치마크지수와 NAV와의 괴리율을 의미한다. 이<br />

는 거래상에서 발생하는 오차가 아니라, 운용사에서 운용시 벤치마크와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부<br />

분이다. ETF내 현금보유 비중이 존재하며, 벤치마크내 모든 투자자산을 그대로 복제해내는 것이<br />

아니라 부분적으로 근사하게 복제하는 경우가 있기에 발생한다. 그 외에도 운용보수, 거래 비용 등<br />

에도 영향을 받는다.<br />

또한 보수율과 거래비용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최근 국내외 ETF 운용사들의 보수 인하 경쟁으<br />

로 계속하여 보수는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펀드투자대비 고수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br />

리고 마지막으로는 벤치마크를 고려하였는데, 이는 벤치마크가 보수적 투자목적에 가장 부합하는<br />

벤치마크를 사용하는 ETF와 글로벌투자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벤치마크를 사용하는<br />

ETF를 선정하고자 하였다.<br />

또한, <strong>자산배분</strong>에 활용하여 중장기 투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2~3배 레버리지 및 인버스<br />

ETF는 그 당일 기준가격으로 산정함으로써 추적오차율이 커져 장기투자에 상대적으로 적합하지<br />

않기 때문에 여기서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들은 제외하였다. 다음은 이를 통하여 선정한 현대<br />

증권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위한 ETF유니버스이다. 또한, 대내외 ETF시장은 가파른 성장기에 있기<br />

때문에, 보다 유용한 투자가 가능한 ETF들이 등장하는 것을 반영하기 위해 1년에 2회, 즉 6월과<br />

12월에 유니버스를 수정보완할 예정이다.<br />

The Wealth Map<br />

20


PB리서치 이슈<br />

자산군별 ETF유니버스 선정<br />

1)주식자산<br />

국내주식ETF는 6개 선정<br />

1)지수형 2개, 2)중소형주<br />

1개, 3)테마형 3개<br />

주식은 크게 한국, 선진국, 이머징마켓으로 구분하였다.<br />

국내 시장은 지수형 2개, 중소형주 1개, 테마형 3개를 선정하였다. 지수형으로는 선정된 KODEX<br />

200은 TIGER200에 비해 보수율은 높으나, 총자산 및 거래대금이 월등히 높은 대표적 ETF이<br />

며, TIGER200은 최근 낮은 보수율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닥을 추종할 수 있는 kStar 코스닥<br />

엘리트30 ETF 및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그리고 중국내수소비테마 ETF도 선정하였다.<br />

선진국은 7개<br />

1)미국 3개,<br />

2)글로벌, 유럽 각 1개,<br />

3)일본 각 2개<br />

선진국 ETF로는, 크게 투자대상을 미국, 글로벌, 유럽, 일본으로 선정하였다,<br />

미국 ETF로는 각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대표적인 것들로서, 대표지수 S&P 500와, Russell<br />

3000중 시가총액 작은 Russell 2000, 그리고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각 대표 ETF를 선정<br />

하였다. 또한, 글로벌 전체에 투자하며 보수율 또한 낮은 VANGUARD MSCI EAFE ETF와, 일<br />

본에 투자하는 iShares MSCI JAPAN INDEX FUND(EWJ)을 선정하였다. 개별 업종 투자하는<br />

ETF 또한 다양하게 상장되어 있으나, 업종선택 전략 즉, Sector Rotation이 중요하고 이는 주식<br />

시장 투자전략가의 몫이다.<br />

이머징마켓은 7개<br />

1)이머징전체 1개, 2)중국<br />

3개, 3)아세안, 인도네시아,<br />

라틴아메리카 각 1개<br />

이머징마켓 ETF로는, 지역별로 이머징시장 전체, 중국, 아세안 지역, 인도네시아, 라틴아메리카를<br />

선정하였다. 이 부문은 향후 매크로 전망에 따라 계속하여 수정보완할 예정이다.<br />

이머징 마켓 전체를 추종하는 ETF로는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VWO)와,<br />

ISHARES MSCI EMERGING MKT INDEX FUND(EEM)이 있는데, 총자산이 높으며 보수율<br />

또한 낮은 VWO를 선정하였다. 최근 뱅가드가 벤치마크를 FTSE로 변경함으로써, 한국이 이머징<br />

마켓에 제외되어 있으나, EEM에는 한국시장이 포함되어 있다.<br />

중국은 iSHARES FTSE CHINA 25 INDEX가 대표적이며, 한국에도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br />

ETF가 2개 상장되어있는데, KINDEX CHINA A CSI300 ETF(168580)은 CSI 300지수를 추<br />

종하며, 좀더 폭넓게 추종함에 반하여, KODEX FTSE CH A50ETF는 50개의 큰 기업들을 추종<br />

함에 따라, 국영금융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수익률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br />

외, 아세안, 인도네시아, 라틴아메리카 각각을 추종하는 대표 ETF들을 선정하였다.<br />

2)채권자산<br />

국내채권은 5개<br />

1)장기국고채 2개,<br />

2)우량회사채 1개,<br />

3)단기자금 3개<br />

채권시장은 크게 국내채권, 해외채권으로 구분하였다.<br />

국내채권으로는 10년이상 장기국고채 투자하는 KODEX 10년 국채선물과 KOSEF 10년 국고채<br />

를 선정하였고, 3년 단기채투자 ETF는 단기자금 ETF와 어느정도 성격이 유사하므로, 여기서는<br />

장기국고채만을 선정하도록 한다.<br />

우량회사채로는 국내 유일하게 상장되어 있는 kSTAR 우량회사채를 선정하였으며, 단기자금으로<br />

는 TIGER유동자금, KODEX단기채권, KOSEF단기자금이 있다. 이들은 단기적인 자금운용에 효<br />

과적이며,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해 <strong>자산배분</strong>에 있어 위험분산 및 안정적 수익 창출 역할을 한다.<br />

The Wealth Map<br />

21


PB리서치 이슈<br />

해외채권은 10개<br />

1)미국 장기국고채 2개,<br />

2)글로벌 국채 1개<br />

3)선진국 국채 2개<br />

4)이머징마켓채권 2개<br />

5) 회사채, 하이일드,<br />

물가연동채 각 1개<br />

미국시장 국채로는 만기 기간에 따라 다양한 ETF가 상장되어 있는데, 장기 국고채를 투자 ETF<br />

로는 Barclays Capital U.S. 20+ Treasury Bond Index를 추종하며 잔존만기 20년 이상 국채로<br />

만 이루어져있는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FUND(TLT), Barclays Capital<br />

U.S. Long Government Float Adjusted index를 추종하며, 10-20년이 40%, 20~30년 만기채<br />

가 57%로 이루어져있는 VANGUARD LONG-TERM GOV BOND(VGLT)를 선정하였다.<br />

미국 외 시장에서는 글로벌국채 1개, 선진국국채 2개, 그리고 이머징마켓국채 1개, 이머징마켓채<br />

권 1개를 선정하였다. POWERSHARES EM MKT SOVR DEBT(PCY)는 달러표시 이머징시장<br />

국고채에 투자하며, ISHARES EM MKTS LCL CRNCY BN(LEMB)는 로컬통화 채권에 투자하<br />

고 있어 그 성격이 다르다.<br />

국고채 외에 각 투자등급 회사채, 하이일드채, 그리고 물가연동채 또한 선정하였으며, 미국 채권<br />

ETF시장의 단기자금은 국내 단기자금 ETF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생략하<br />

였다.<br />

3)대안투자<br />

1.원자재는 23개<br />

1)원자재 전체 2개,<br />

2)원유 2개, 천연가스 1개<br />

3)비철금속 2개, 구리3개,<br />

4)귀금속 2개, 금 3개, 은<br />

2개, 백금 1개,<br />

5)농산물 5개<br />

원자재는 크게 원자재전체, 원유 및 가스, 비철금속, 귀금속, 그리고 농산물로 구분하였다. 미국<br />

ETF내에는 상품 관련한 다양한 ETF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거래 규모 또한 활발한 편이므로 각<br />

투자 대상별로 대표적인 ETF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되지 않은 ETF들 중에서도 선물로 투자하는<br />

ETF, 실물로 투자하는 ETF, 그리고 ETN(ETN: 상장지수채권(Exchange Traded Note)등<br />

다양하게 상장되어 있다.<br />

원자재전체에 포괄적으로 투자하는 ETF로는, 총자산이 가장 높은 Deutsche Bank Liquid<br />

Commodity Index를 추종하는 PowerShares DB Commodity Index Tracking Fund(DBC)와,<br />

벤치마크로서 널리 사용되는 GSCI Commodity index를 추종하며, 추적오차 또한 우수한<br />

IShares GSCI Commodity-Indexed Trust Fund(GSG)를 선정하였다.<br />

원유는 미국내 대표 ETF 및 한국내 대표ETF를 선정하였고, 천연가스는 최근 가격이 반등하고<br />

있으며, 향후 미국내 셰일가스 시장 확대에 따라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정하였다.<br />

비철금속으로는 비철금속 대표 ETF 2개와, 가장 유동성이 풍부하며 대표적인 금속인 구리에 투<br />

자하는 ETF를 3개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미국내 유동성 풍부한 구리 ETF 한 개와 한국내<br />

구리선물에 투자하는 ETF와, 그리고 최근 구리 실물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가 국내에 상장되<br />

었기에 이를 선정하였다.<br />

귀금속으로는 귀금속 전체에 투자하는 ETF 2개와, 금ETF 3개, 은ETF 2개, 백금ETF 1개를 선<br />

정하였는데, 특히 원자재 영역에서는 귀금속 부문이 가장 투자대상으로서 널리 이용되며 자산배<br />

분에 효과적이므로 다양한 전략에 따라 다양하게 선정하였다.<br />

마지막으로 농산물에는, 농산물 전체투자 ETF 3개와, 콩, 옥수수 투자하는 ETF를 대표적인 것<br />

으로 1개씩 각 선정하였다.<br />

The Wealth Map<br />

22


PB리서치 이슈<br />

2.헤지펀드는 11개<br />

1)변동성 지수 2개, 2)Equity<br />

Long/Short 3개,<br />

3)CTA/Managed Futures 2개,<br />

4)Multi Strategy 1개,<br />

5)Multi-assets 3개<br />

미국에는 헤지펀드 전략을 사용하는 ETF 또한 다수 상장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br />

투자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헤지펀드의 다양한 전략들 중 널리 이용되는 변동성 지수, 롱숏 전략,<br />

CTA전략, Multi-Strategy전략, 130/30전략, 그리고 Multi-assets전략을 선정하였으며, 주로 안<br />

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주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br />

변동성지수를 투자자산으로 보고 내재 변동성에 대하여 매수,매도, 중립 포지션을 구축하는 전략<br />

을 사용하는 ETF는 최근 미국 내에서도 가장 거래량이 풍부한 ETF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br />

있어 대표적인 ETF 두 개를 선정하였다.<br />

Equity Long/Short 전략은 동일 투자 대상에 매수, 매도를 동시에 하여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br />

전략으로서, 고평가된 자산을 공매도 하고,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하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br />

는 전략이다.<br />

CTA/Managed Futures전략은 주식, 채권, 통화, 상품 등에 대한 시스템 매매를 통하여 시장 방<br />

향성에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하여, 주식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유하여,<br />

<strong>자산배분</strong>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br />

Multi Strategy는 헤지펀드의 모든 전략들을 조합하여 <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다각화하는 것으로서, 이에는<br />

IQ Hedge Multi-Strategy Tracker(QAI)가 대표적이다.<br />

Multi-Asset ETF는 증권, 채권, 파생 및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고루 투자하여 <strong>자산배분</strong>하는<br />

전략으로서 안정성을 목표로 하는 ETF이다. 가장 대표적 ETF인 Multi-Asset Diversified<br />

Income Index Fund(MDIV)는 배당주, 리츠, 우선주, 하이일드 회사채 등에 고루 투자하고 있으<br />

며, Multi-Asset Diversified Income Index Fund(AOM), Multi-Asset Diversified Income<br />

Index Fund(AOR)은 더욱 다양한 <strong>자산배분</strong>을 하고 있는데, 동 ETF만으로도 <strong>자산배분</strong> 효과를 얻<br />

을 수 있다.<br />

3.부동산 리츠는 7개<br />

1)미국리츠 1개,<br />

2)글로벌 리츠 2개,<br />

3)아시아, 유럽리츠 각 1개,<br />

4)미국주택건설기업 2개<br />

리츠 시장 또한 각 지역별로 미국, 글로벌, 아시아 그리고 유럽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br />

미국주택건설기업에 투자하는 ETF도 선정하였다.<br />

미국리츠를 추종하는 것으로는 Vanguard REIT ETF(VNQ)가 총자산이 가장 높으면서도, 비용<br />

이 가장 낮고, 추적오차 또한 가장 낮은 편으로서 VNQ를 선정하였으며, 국제리츠, 아시아리츠, 유<br />

럽리츠, 그리고 부동산 기업 투자 ETF등도 각 대표 ETF를 선정하였다.<br />

4)기타<br />

통화<br />

다양한 통화 관련 ETF가 상장되어 있는데, 각 ETF를 통하여 그 국가의 통화 강세 및 약세에 투<br />

자할 수 있다. 또한 통화숏 ETF는 미국 상장 ETF에 투자 시, 미국 달러 숏 ETF에 함께 투자함<br />

으로써 환율변동에 헷지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br />

The Wealth Map<br />

23


PB리서치 이슈<br />

<strong>현대증권</strong>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위한 대내외 ETF유니버스 자료: Bloomberg 기준일: 2013.04.28<br />

분류 티커 이름<br />

기초지수<br />

수익률(%)<br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br />

총자산<br />

(십억)<br />

5일평균<br />

거래대금<br />

(백만)<br />

(통화)<br />

보수율<br />

(%)<br />

가격오<br />

차<br />

(1년)<br />

NAV추<br />

적오차<br />

(1년)<br />

운용사<br />

설정일<br />

KODEX 200 69500 KODEX 200 KOSPI 200 INDEX (3.9) (1.7) 2.8 (3.4) 4422.09 150997.60 KRW 0.36 1.48 0.29 Samsung Asset Management 2002-10-14<br />

TIGER 200 102110 TIGER 200 KOSPI 200 INDEX (3.8) (1.4) 3.3 (2.6) 1533.55 23977.64 KRW 0.10 1.45 0.18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08-04-03<br />

국내<br />

kstar 코스닥엘<br />

리트30<br />

108480 kstar 코스닥엘리트30 KB KSTAR KOSDAQ ELITE30 1.3 11.0 23.4 25.0 14.11 18.10 KRW 0.45 4.16 1.31 KB Asset Management/Korea 2009-01-22<br />

삼성그룹 102780 KODEX 삼성그룹 Samsung Group Index (4.0) (1.6) 3.8 (5.5) 758.00 1183.66 KRW 0.40 7.06 0.76 Samsung Asset Management 2008-05-21<br />

현대차그룹 138540 TiGER 현대차그룹+ MKF 현대차그룹+FW 지수 (9.9) (6.9) (8.5) (23.6) 14.70 12.25 KRW 0.22 3.58 1.05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1-03-10<br />

중국소비테마 150460 TIGER 중국소비테마 FN Guide 중국내수테마지수 2.8 12.1 14.4 30.3 81.69 2223.17 KRW 0.52 2.49 0.78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1-12-16<br />

미국 S&P SPY SPDR S&P 500 ETF TRUST S&P United States 500 Total Re 1.0 5.4 11.9 12.7 130.40 18789.72 USD 0.09 0.30 0.04 SSGA Funds Management Inc 1993-01-22<br />

미국 러셀2000 IWM ISHARES RUSSELL 2000 Russell 2000 Total Return Inde (1.6) 3.2 14.5 12.8 20.54 3946.37 USD 0.25 0.76 0.05 BlackRock Fund Advisors 2000-05-22<br />

미국 나스닥100 QQQ POWERSHARES QQQ NASDAQ 100 NASDAQ 100 TOTAL RETURN 0.9 3.6 6.5 3.5 31.87 2529.52 USD 0.20 0.35 0.03 Invesco PowerShares 1999-03-10<br />

주식<br />

선진국<br />

글로벌 VEA VANGUARD MSCI EAFE ETF MSCI Daily TR Net EAFE USD 3.7 3.8 13.6 13.1 12.58 95.60 USD 0.12 5.24 5.02 Vanguard Group Inc/The 2007-07-26<br />

유럽 VGK VANGUARD FTSE EUROPE ETF FTSE Developed Europe Index 3.0 (0.7) 10.0 11.9 5.68 93.57 USD 0.12 5.24 4.68 Vanguard Group Inc/The 2005-03-10<br />

일본<br />

101280 SAMSUNG KODEX JAPAN ETF TOPIX 100 INDEX (TSE) 6.7 18.8 30.6 17.8 9.61 308.12 KRW 0.37 7.44 7.09 Samsung Asset Management 2008-02-20<br />

EWJ ISHARES MSCI JAPAN INDEX FD MSCI Daily TR Net Japan USD 6.9 18.7 26.5 18.2 10.56 442.10 USD 0.51 9.01 0.53 BlackRock Fund Advisors 1996-03-12<br />

이머징전체 VWO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 FTSE Emerging Transition Total Return Net (0.3) (3.3) 2.9 0.2 58.53 545.32 USD 0.18 na na Vanguard Group Inc/The 2005-03-10<br />

FXI ISHARES FTSE CHINA 25 INDEX FTSE China 25 TR USD 0.0 (9.8) 0.0 (2.5) 6.43 525.33 USD 0.74 8.32 0.38 BlackRock Fund Advisors 2004-10-05<br />

중국<br />

168580 KINDEX CHINA A CSI300 ETF CSI 300 INDEX (2.4) (5.7) na na 158.15 2330.35 KRW 0.30 na na Korea Investment Trust 2012-11-29<br />

이머징<br />

169950 SAMSUNG KODEX FTSE CH A50ETF FTSE CHINA A 50 (0.8) (8.8) na na 176.81 4461.17 KRW 0.99 na na Samsung Asset Management 2013-01-21<br />

아세안 ASEA GLOBAL X ASEAN 40 ETF FTSE ASEAN40N TR $ 2.6 7.7 8.4 12.1 0.05 0.66 USD 0.65 6.78 1.18 Global X Management Co LLC 2011-02-17<br />

인도네시아 IDX MARKET VECTORS INDONESIA INDEX F MV Indonesia TR Index (0.3) 12.2 10.2 8.0 0.47 7.29 USD 0.58 9.22 4.05 Van Eck Associates Corp 2009-01-20<br />

라틴아메리카 ILF ISHARES S&P LATIN AMERICA 40 SP Lac 40 WM USD NTR (3.2) (6.9) (0.8) (7.7) 1.40 19.24 USD 0.50 1.92 0.34 BlackRock Fund Advisors 2001-10-25<br />

장기국고채<br />

148070 KOSEF 10 년 국고채 KIS 10년 국고채지수 TR 0.4 2.9 3.3 11.3 5.73 113.88 KRW 0.25 1.90 0.30 Samsung Asset Management 2012-01-20<br />

152380 KODEX 10년 국고채 10년 국채선물지수(F-LKTB) 0.4 2.7 (1.3) 6.0 15.03 51.57 KRW 0.18 na na Woori Asset Management/Korea 2011-10-20<br />

국내<br />

채권<br />

우량회사채 136340 KSTAR 우량회사채 KOBI Credit Bond Index Total R 0.2 1.2 0.1 1.1 54.81 530.48 KRW 0.29 0.35 2.71 KB Asset Management/Korea 2011-04-15<br />

153130 KODEX 단기채권 KRW cash Index TR 0.2 0.7 (1.3) 0.3 571.66 3918.95 KRW 0.15 na na Samsung Asset Management 2012-02-22<br />

단기자금<br />

157450 TIGER 유동자금 Korea KIS MSB 3M Index Total R 0.2 0.6 (0.4) na 252.46 1033.02 KRW 0.11 na na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2-05-16<br />

130730 KOSEF 단기자금 MaeKyung MSB Tot Return 0.1 0.7 (2.0) (0.2) 134.64 40509.46 KRW 0.18 0.06 0.05 Woori Asset Management/Korea 2010-07-29<br />

채권<br />

TLT ISHARES BARCLAYS 20+ YEAR TR Barclays Capital 20+ Year Treasury Index 4.8 4.9 0.6 5.2 3.90 624.69 USD 0.15 na 0.04 BlackRock Fund Advisors 2002-07-22<br />

장기국고채<br />

VGLT VANGUARD LONG-TERM GOV BOND Barclays US Long Government Float Adjusted Bond 4.2 4.4 0.8 4.6 0.25 1.61 USD 0.12 na 1.87 Vanguard Group Inc/The 2009-11-23<br />

글로벌 국채 BWX SPDR BARCLAYS INTL TREASURY Barclays Global Treasury ex-Us Capped Index 1.4 (1.2) (2.9) (1.5) 1.85 7.23 USD 0.50 na 0.64 SSGA Funds Management 2007-10-02<br />

해외<br />

채권<br />

선진국 국채<br />

이머징마켓<br />

IGOV ISHARES S&P/CITI INT TRE BND S&P/Citigroup International Tr 1.2 (1.2) (1.8) 0.2 0.44 1.71 USD 0.35 2.53 0.58 BlackRock Fund Advisors 2009-01-21<br />

EMB ISHARES JP MORGAN EM BOND FUND JPMorgan Emerging Markets Bond 2.4 (0.5) (1.1) 5.8 5.87 82.20 USD 0.60 1.40 0.27 BlackRock Fund Advisors 2007-12-17<br />

PCY POWERSHARES EM MKT SOVR DEBT DBIQ Emerging Markets USD Liquid Balanced 3.4 (0.3) (0.9) 8.4 2.48 22.38 USD 0.50 2.06 1.07 Invesco PowerShares 2007-10-11<br />

LEMB ISHARES EM MKTS LCL CRNCY BN Barclays Capital Emerging Markets Broad Bond(LC) 1.5 0.7 2.7 4.7 0.64 3.59 USD 0.60 na 0.52 BlackRock Fund Advisors 2011-10-18<br />

회사채 LQD ISHARES IBOXX INV GR CORP BD iBoxx $ Liquid Investment Grad 2.0 1.9 (0.2) 5.0 23.59 162.46 USD 0.15 2.13 0.16 BlackRock Fund Advisors 2002-07-22<br />

하이일드 HYG ISHARES IBOXX H/Y CORP BOND iBoxx $ Liquid High Yield Inde 1.1 0.6 3.1 4.8 16.05 282.72 USD 0.50 3.92 0.27 BlackRock Fund Advisors 2007-04-04<br />

물가연동채 TIP ISHARES BARCLAYS TIPS BOND Barclays Capital US Treasury Inflation Notes Index 1.1 1.6 0.6 2.5 20.50 80.98 USD 0.20 na 0.09 BlackRock Fund Advisors 2003-12-04<br />

The Wealth Map<br />

24


PB리서치 이슈<br />

<strong>현대증권</strong> 자산<strong>포트폴리오</strong>를 위한 대내외 ETF유니버스 자료: Bloomberg 기준일: 2013.04.28<br />

분류<br />

티커<br />

이름<br />

기초지수<br />

수익률(%)<br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br />

총자산<br />

(십억)<br />

5일평균<br />

거래대금<br />

(백만)<br />

(통화)<br />

보수율<br />

(%)<br />

가격오<br />

차<br />

(1년)<br />

NAV추<br />

적오차<br />

(1년)<br />

운용사<br />

설정일<br />

원자재전체<br />

원유<br />

DBC POWERSHARES DB COMMODITY IND DBIQ OptYld Comdty Ix ER (4.4) (6.7) (5.3) (7.7) 6.47 54.87 USD 0.93 3.50 2.52 DB Commodity Services LLC 2006-02-03<br />

GSG ISHARES S&P GSCI COMMODITY I S&P GSCI Tot Return Indx (5.3) (7.7) (4.3) (9.9) 1.06 3.08 USD 0.75 2.53 0.98 BlackRock Fund Advisors 2006-07-10<br />

USO UNITED STATES OIL FUND LP WTI Crude Oil futures contract on the NYMEX (4.7) (5.2) 4.2 (16.4) 1.06 203.54 USD 0.75 na na United States Commodities Fund 2006-04-10<br />

130680 TIGER 원유선물 S&P GSCI Crude Oil ERet (4.6) (4.4) 4.9 (14.8) 8.45 63.72 KRW 0.77 18.17 18.18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0-08-02<br />

천연가스 UNG US NATURAL GAS FUND LP Natural Gas futures contract on the NYMEX 4.7 23.5 4.7 45.9 0.89 141.55 USD 0.98 na na United States Commodities Fund 2007-04-18<br />

비철금속<br />

DBB POWERSHARES DB BASE METALS F DBIQ OptYld IndMtl Ix ER (3.4) (10.8) (5.6) (15.3) 0.32 1.59 USD 0.78 3.49 0.98 Deutsche Bank AG 2007-01-05<br />

139310 TIGER 금속선물(H) S&P GSCI Industrial Metals Sel (3.4) (9.0) (6.1) (13.3) 3.97 0.97 KRW 0.76 14.46 12.84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1-04-08<br />

JJC IPATH DJ-UBS COPPER SUBINDX DJUBS CopperTR (7.3) (14.6) (12.3) (19.5) 0.10 4.54 USD 0.75 3.82 0.71 Barclays Capital Inc 2007-10-24<br />

구리<br />

138910 KODEX 구리선물(H) S&P GSCI North American Copper (7.8) (13.4) (10.5) (16.0) 5.76 200.33 KRW 0.68 12.68 15.10 Samsung Asset Management 2011-03-15<br />

원자재<br />

귀금속<br />

금<br />

은<br />

160580 TIGER 구리실물 S&P GSCI Cash Copper (6.0) (9.6) na na 8.73 23.46 KRW 1.21 na na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2-12-17<br />

DBP POWERSHARES DB PREC METALS F DBIQ OptYld Metals Ix ER (10.4) (14.8) (18.0) (16.2) 0.27 2.45 USD 0.79 3.77 0.33 Deutsche Bank AG 2007-01-05<br />

GLTR ETFS PHYSICAL PRECIOUS METAL (11.1) (15.7) (17.2) (16.0) 0.20 1.42 USD 0.60 na na ETF Securities USA LLC 2010-10-22<br />

GLD SPDR GOLD TRUST London Gold Market Fixing Ltd (8.8) (12.1) (15.1) (12.7) 51.22 2222.54 USD 0.40 5.25 1.02 World Gold Trust Services LLC/US 2004-11-12<br />

IAU ISHARES GOLD TRUST London Gold Market Fixing Ltd (8.8) (12.0) (15.0) (12.6) 9.25 82.65 USD 0.25 5.28 1.03 BlackRock Fund Advisors 2005-01-21<br />

132030 SAMSUNG KODEX GOLD FUTURES S&P GSCI Gold Total Ret (8.0) (11.0) (13.8) (10.0) 45.18 501.38 KRW 0.68 10.29 10.34 Samsung Asset Management 2010-10-01<br />

SLV ISHARES SILVER TRUST London Silver Market Fixing Lt (15.8) (22.6) (25.7) (23.9) 8.03 337.80 USD 0.50 9.35 0.97 BlackRock Fund Advisors 2006-04-21<br />

144600 KODEX SILVER FUTURES ETF S&P GSCI SILVER INDX TR (14.1) (21.1) (23.9) (21.0) 15.84 213.88 KRW 0.68 15.66 16.49 Samsung Asset Management 2011-07-18<br />

백금 PPLT ETFS PLATINUM TRUST London Platinum & Palladium Ma (6.1) (11.3) (4.8) (6.6) 0.81 9.40 USD 0.60 5.87 1.34 ETF Securities USA LLC 2010-01-08<br />

DBA POWERSHARES DB AGRICULTURE F DBIQ Diversified Agriculture Index Excess Return (0.7) (7.5) (10.8) (5.5) 1.65 9.72 USD 1.01 1.02 0.23 Deutsche Bank AG 2007-01-05<br />

대안<br />

투자<br />

헤지<br />

펀드<br />

농산물<br />

변동성지수<br />

Equity<br />

Long/Short<br />

CTA/Managed<br />

Futured<br />

JJG IPATH DJ-UBS GRAINS SUBINDEX Dow Jondes-UBS Grains TotaL Return Sub-Index (2.2) (9.8) (16.0) 2.2 0.11 2.72 USD 0.75 1.78 0.77 Barclays Capital Inc 2007-10-24<br />

137610 TIGER 농산물선물 S&P GSCI Agriculture Enhanced (3.8) (9.6) (13.0) 3.9 16.60 24.09 KRW 0.76 13.76 13.09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2011-01-11<br />

138920 KODEX 콩선물 S&P GSCI Soybeans Official Clo (1.8) (2.4) (8.5) 2.2 5.46 41.89 KRW 0.68 15.25 16.72 Samsung Asset Management 2011-03-15<br />

CORN TEUCRIUM CORN FUND Teucrium Corn Fd Bench (4.0) (12.7) (17.4) 2.4 0.03 1.43 USD 1.49 1.58 0.18 Teucrium Trading LLC 2010-06-09<br />

VXX IPATH S&P 500 VIX S/T FU ETN S&P 500 VIX Short-Term Futures (5.0) (18.4) (47.0) (70.3) 1.21 911.13 USD 0.89 8.30 0.01 Barclays Capital Inc 2009-01-29<br />

XIV VELOCITYSHARES INV VIX SH-TM S&P 500 VIX Short-Term Futures (3.3) 3.2 37.2 84.7 0.35 318.53 USD 1.35 122.97 126.76 VelocityShares LLC 2010-11-29<br />

AGLS ACCUVEST GLOBAL LONG SHORT E MSCI WORLD (1.9) (2.0) 3.7 2.6 0.03 0.00 USD 1.50 14.14 13.84 Advisorshares Investments LLC 2010-07-08<br />

RALS PROSHARES RAFI LONG/SHORT RAFI Long/Short Index (0.7) 3.5 6.5 11.8 0.02 0.27 USD 0.95 na na ProShare Advisors LLC 2010-12-02<br />

CSLS CS LONG/SHORT LIQUID INDEX CS Long/Short Liquid Net 1.6 1.3 1.8 0.5 0.02 0.03 USD 0.45 5.19 1.89 Credit Suisse AG 2010-02-19<br />

WDTI WISDOMTREE MGD FUTURES STRAT DTI Diversified Trend TR 1.0 2.3 4.5 (2.7) 0.12 0.29 USD 0.95 0.87 0.29 WisdomTree 2011-01-05<br />

ALT ISHARE DIVERSIFIED ALT TRUST 0.5 1.7 4.1 6.1 0.06 0.44 USD 0.95 na na BlackRock Fund Advisors 2009-10-06<br />

Multi Strategy QAI IQ HEDGE MULTI-STRAT TRACKER IQ Hedge Multi-Strtgy TR 0.6 1.6 0.6 2.3 0.36 1.95 USD 1.03 1.03 0.13 IndexIQ Advisors LLC 2009-03-25<br />

MDIV FT NASDAQ US MA DIVERS INC NASDAQ US MultiAssetIncm 1.8 6.3 9.6 na 0.22 10.12 USD 0.60 na na First Trust Advisors LP 2012-08-15<br />

multi-assets<br />

AOR ISHARES S&P GROW ALLOCATION S&P Target Risk Growth Index 1.1 3.5 7.9 8.7 0.19 1.45 USD 0.11 1.43 0.06 BlackRock Fund Advisors 2008-11-04<br />

AOM ISHARES S&P MOD ALLOCATION S&P Target Risk Moderate Index 0.9 2.6 5.4 6.0 0.19 0.76 USD 0.11 0.85 0.07 BlackRock Fund Advisors 2008-11-04<br />

미국리츠 VNQ VANGUARD REIT ETF MSCI US REIT INDEX 4.6 6.7 15.7 12.4 18.25 196.59 USD 0.12 0.60 0.18 Vanguard Group Inc/The 2004-09-29<br />

글로벌리츠<br />

(미국제외)<br />

RWX SPDR DJ INTERNATIONAL REAL E DJ Global ex-U.S. Select Real Estate Securities 5.3 9.8 12.1 20.7 4.22 19.86 USD 0.59 5.84 0.67 SSGA Funds Management Inc 2006-12-14<br />

IFGL ISHARES FTSE NAREIT DEV EX U FTSE EPRA/NAREIT Global Real Estate ex-US Index 5.7 8.5 13.0 23.0 1.95 9.35 USD 0.48 5.73 0.51 BlackRock Fund Advisors 2007-11-12<br />

부동산<br />

아시아리츠 IFAS ISHARES FTSE NAREIT DEV ASIA EPRA/NAREIT ASIA NET $ 5.6 11.1 17.3 31.2 0.05 0.69 USD 0.48 7.13 0.80 BlackRock Fund Advisors 2007-11-12<br />

유럽리츠 IFEU ISHARES FTSE NAREIT DEV EURO FTSE EPRA EUROPE NET TR$ 5.7 2.8 9.2 12.2 0.02 0.09 USD 0.48 6.10 0.70 BlackRock Fund Advisors 2007-11-12<br />

미국주택<br />

건설기업<br />

미국<br />

XHB SPDR S&P HOMEBUILDERS ETF S&P Homebuilders Select Industry Index 1.4 5.8 19.5 39.2 2.71 184.01 USD 0.35 0.85 0.04 SSGA Funds Management Inc 2006-01-31<br />

ITB ISHARES DJ US HOME CONSTRUCT Dow Jones US Select Home Builders Index 2.6 3.6 21.2 55.9 2.35 124.54 USD 0.47 0.61 0.17 BlackRock Fund Advisors 2006-05-01<br />

UUP POWERSHARES DB US DOL IND BU DEUTSCHE BANK USD LONG (0.8) 2.8 2.2 2.7 0.68 22.42 USD 0.80 0.76 0.06 DB Commodity Services LLC 2007-02-20<br />

138230 우리 KOSEF 미국달러선물 KRX USD Futures Index 0.0 2.7 1.7 (1.4) 7.26 113.40 KRW 0.41 0.78 0.19 Woori Asset Management 2011-02-24<br />

호주 FXA CURRENCYSHARES AUSTRALIAN DO (1.3) (1.3) (0.9) (1.9) 0.57 9.48 USD 0.40 na na Rydex Investments 2006-06-20<br />

스위스 FXF CURRENCYSHARES SWISS FRANC 0.7 (1.8) (1.0) (4.1) 0.30 3.34 USD 0.40 na na Rydex Investments 2006-06-26<br />

통화롱<br />

G10 DBV POWERSHARES DB G10 CURR HARV DEUTSCHE BANK G10 CFH 0.7 2.9 8.2 9.8 0.36 4.83 USD 0.81 1.03 0.15 DB Commodity Services LLC 2006-09-18<br />

기타<br />

유로 FXE CURRENCYSHARES EURO TRUST 1.6 (3.2) 0.6 (1.9) 0.30 71.13 USD 0.40 na na Rydex Investments 2005-12-12<br />

일본 FXY CURRENCYSHARES JAPANESE YEN (4.1) (7.5) (19.0) (18.4) 0.15 31.01 USD 0.40 na na Rydex Investments 2007-02-13<br />

이머징마켓 CEW WISDOMTREE EMERGING CURRENCY 0.6 0.5 2.2 1.1 0.31 1.52 USD 0.55 na na WisdomTree 2009-05-06<br />

중국 CYB WISDOMTREE CHINESE YUAN FUND 1.0 1.4 2.0 3.0 0.22 0.80 USD 0.45 na na WisdomTree 2008-05-14<br />

통화숏<br />

미국<br />

UDN POWERSHARES DB US DOL IND BE DEUTSCHE BANK USD SHORT 0.7 (3.3) (3.1) (4.4) 0.08 0.76 USD 0.80 0.82 0.05 DB Commodity Services LLC 2007-02-20<br />

139660 우리 KOSEF 인버스 달러선물 KRX USD Futures Index 0.3 (1.8) 0.1 5.9 6.54 20.26 KRW 0.70 13.04 13.01 Woori Asset Management 2011-04-01<br />

The Wealth Map<br />

25


PB리서치 이슈<br />

PB리서치팀 배성진 02-2014-1660 sj.bae@hdsrc.com<br />

국내 인컴펀드시장, ‘Start Up’<br />

요약<br />

2012년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의 증시 거래대금이 2011년 대비 큰 폭 감소하였음. 거래대금<br />

감소의 원인은 증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정체와 함께 주식 투자수익률이 하<br />

락하였기 때문임<br />

유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안정적 현금소득이 가능한 상품에 대<br />

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그 주된 이유는 1)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br />

로 인한 고정수입 감소와, 2)글로벌 인구 고령화로 지속적 수입원천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br />

임<br />

현재 국내에 출시된 인컴펀드는 20개 운용사의 34개 펀드이며 유형별로는 해외채권 및 해외<br />

혼합형이 전체 설정액의 5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br />

인컴펀드는 단순 자산간 배분이 대부분으로 진정한 의미의 인컴펀드로 보기 어려움<br />

글로벌 주식, 국내외 채권, 글로벌 부동산, 기타자산 등에 투자하는 해외 인컴펀드의 설정이<br />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펀드의 성과를 검증하기 힘든 상황임. 개별펀드의 주<br />

요투자전략 및 피투자펀드의 성과 요소를 고려해야 함<br />

미국 인컴펀드의 성장과정을 볼 때 국내 인컴펀드 시장은 이제 막 시동을 켠(start engine)<br />

성장초입단계에 진입하였음. 그러나, 1)투자된 지역 및 상품이 다양한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br />

위험, 특정국가의 정치적 위험등을 고려해야 하며, 2)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펀드운용능력, 3)<br />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게 유지하여<br />

기회비용을 훼손하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점검해서 펀드를 선택해야 함.<br />

그림 0> 주요 인컴펀드 수익률 동향<br />

운용사<br />

펀드명<br />

설정액<br />

수익률(%)<br />

(억원)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연초이후<br />

KB KB이머징국공채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C 377.1 2.4 2.0 5.8 8.5 3.9 2.4<br />

한화 한화스트래티직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재간접형]종류A 123.4 1.7 1.3 4.6 13.0 22.4 37.1 2.6<br />

미래에셋 미래에셋글로벌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혼합)종류C 346.1 1.1 2.3 3.8<br />

하나UBS 하나UBS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 435.3 2.4<br />

한화 한화스마트멀티인컴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A 32.0 1.7 2.4 4.6 0.0 3.6<br />

슈로더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종류C 785.6 2.1 5.6 9.7 7.4<br />

JP모간 JP모간아시아퍼시픽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 89.2 2.0<br />

프랭클린 프랭클린템플턴미국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lass A 632.1 1.1 2.0 0.0 4.5<br />

자료 : Fn스펙트럼, 2013.4.29 기준<br />

The Wealth Map<br />

26


PB리서치 이슈<br />

글로벌 증시 거래대금 감소 무엇을 의미하고 있나?<br />

글로벌 주요 증권거래소의<br />

2012년 거래대금은 2011년<br />

대비 큰 폭으로 감소<br />

최근 자본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특징은 바로,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감소이다. 국<br />

내 주식시장의 경우 2013년 1분기 거래대금이 2007년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국<br />

내 뿐 아니라, 2011년 대비 2012년 전세계 주요 증권거래소의 증시 거래대금을 보면, 미국의<br />

뉴욕증권거래소(NYSE Euronext US)가 25.4%의 거래대금 감소가 나타났으며 유럽시장에서<br />

는 런던시장의 거래대금이 22.7%, 아시아에서는 일본,중국시장의 거래대금이 각각 12.8%,<br />

29.0%의 감소가 나타나면서 전세계 증시의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br />

거래대금감소의 주요 원인은<br />

증시의 불확실성 지속으로<br />

인한 실제 주식투자수익률<br />

하락<br />

이렇게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 증대되면서 대표적 위<br />

험자산인 주식투자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증시(MSCI AC World Index<br />

기준)의 지난 18년간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 2>.<br />

주식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함수는 이익과 밸류에이션이며 이는 GDP성장률과 물가로 연결된<br />

다. 그런데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특히, 2008년 이후 부각된 저성장 환<br />

경 지속이 주식투자 수익률 감소로 이어지면서 결국 밸류에이션 하락과 거래대금 감소가 나타<br />

나게 된 것이다.<br />

그림 1>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 증시 거래대금 동향<br />

거래소<br />

2012년<br />

(십억 달러)<br />

자료:세계거래소연맹(WEF), Electronic order book 기준<br />

2011년<br />

(십억 달러)<br />

거래대금<br />

변화율(%)<br />

NYSE Euronext US 13,443 18,027 -25.4<br />

NASDAQ OMX US 9,784 12,724 -23.1<br />

Tokyo Stock Exchange Group 3,463 3,972 -12.8<br />

Shanghai Stock Exchange 2,599 3,658 -29.0<br />

Sehnzhen Stock Exchange 2,369 2,838 -16.5<br />

London Stock Exchange Group 2,194 2,837 -22.7<br />

NYSE Euronext Europe 1,576 2,134 -26.1<br />

Korea Exchange 1,518 2,029 -25.2<br />

TMX Group 1,357 1,542 -12.0<br />

Deutsche Borse 1,276 1,758 -27.4<br />

평균 3,958 5,152 -23.2<br />

그림 2>글로벌 증시의 5년간 평균 수익률 및 PER추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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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MSCI AC World Index 기준 5년간 평균수익률 및 밸류에이션의 5년간 MA<br />

자료:Thomson Reuter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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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현금흐름에 대한 욕구 증대<br />

돈의 본질적 흐름은 수익을 낼<br />

수 있는 곳으로 자금이<br />

이동한다는 것<br />

다음 그림을 보자 그림 3>. 마크파버의 저서 ‘내일의 금맥’에 나오는 그림인데 코끼리가 접시를<br />

흔들어 대자 물이 넘쳐나는 그림이 보이고 있다. 물이 넘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br />

을 보여주는데 이는 자본시장에도 똑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돈의 흐<br />

름은 수익이 낮은데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br />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관심은<br />

안정적 소득 확보가<br />

힘들어졌다는 점<br />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은 안정적 소득이다. 절대적으로 낮아진 금리로<br />

인한 안정적 소득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향후 20년간 매년 5%의 수익률을 달성했을 경우<br />

와 3%의 수익률을 달성했을 경우 수익률 격차는 무려 84%p에 달하고 있다 그림 5,6>. 금리는<br />

낮아진 반면, 글로벌 인구 고령화는 향후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The Wealth Map<br />

27


PB리서치 이슈<br />

높아진 주식 불확실성에서<br />

절대 저금리, 인구고령화를<br />

극복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br />

욕구 증대<br />

이에 따라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소득이 발생하는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많은 투자<br />

자들이 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변동성이 큰 주식의 기대 수익이 감소하면서<br />

확대된 유동성은 채권보다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 주식보다는 위험 수준이 낮으면서<br />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자금의 이동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br />

인 상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컴 펀드이다.<br />

그림 3> 글로벌 유동성이 선호하는 곳은…<br />

그림 4> 글로벌 인구 고령화 급속 진행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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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내일의 금맥 (by Marc Faber) image<br />

자료: World Population Prospects<br />

그림 5> 매년 5% 수익률로 투자시 20년 후 수익금액<br />

그림 6> 매년 3% 수익률로 투자시 20년 후 수익금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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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strong>현대증권</strong><br />

국내 인컴펀드 현황<br />

인컴의 정의<br />

인컴(income)의 사전적 의미는 ‘개인, 국가, 단체 등이 합법적으로 얻어 들이는 일정액의 금액’<br />

이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에게는 급여가 곧 인컴이 될 것이고, 또 퇴직한 근로자들에게는 연금이<br />

인컴이 될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인컴만으로는 향후 노후 생활보장이 불충분하다<br />

는 점 때문에 추가적 인컴소득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국내 펀드시장에서 인컴펀드 출시가<br />

붐을 이루고 있다. 설정액 또한 다른 유형과는 달리 꾸준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br />

The Wealth Map<br />

28


PB리서치 이슈<br />

인컴펀드로의 관심이<br />

증가하면서 2012년<br />

본격적으로 설정액이 증가<br />

추세를 나타냄<br />

인컴펀드는 변동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br />

는 다양한 상품군에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분류할 수 있다. 최근에 인컴펀드로의 관<br />

심이 증가되고 있으나 사실 수년 전부터 이미 ‘인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펀드들이 존재하고<br />

있었다.<br />

그러나 인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펀드가 본격적<br />

으로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이후 부터이다. 설정액 또한 2012년초 2,000억 수<br />

준에서 단 1년여 만에 2조원대까지 증가하였다.<br />

현재 국내에 출시된 인컴펀드는 20개 운용사의 34개 펀드(클래스 구분시 106개 펀드)이며, 이<br />

중 사모형이 6개, 나머지가 공모형으로 출시된 상태다. 유형별로는 해외 채권 및 해외 혼합형이<br />

전체 설정액의 58.2%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br />

그림 7> 인컴펀드 설정액 및 설정 펀드 수 추이<br />

그림 8> 인컴펀드 유형별 비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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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Fn스펙트럼, 기준일:13.4월말 기준<br />

자료:Fn스펙트럼, 기준일:13.4월말 기준<br />

국내 인컴펀드는 진정한 의미의 인컴펀드 보다는 단순 <strong>자산배분</strong>형태임<br />

인컴펀드라 함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자산 즉 주식, 채권, 리츠, 해외고배당 주식 및 하이<br />

일드 채권 등에 투자하여 분산투자를 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로 목표로 하고 있다.<br />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br />

인컴펀드는 진정한 의미의<br />

인컴펀드가 아닌 단순한<br />

자산간 배분만 나타나고 있음<br />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인컴펀드는 주식형 1개, 주식혼합형 1개, 채권형 4개. 채권혼합형 9개로<br />

대부분 채권혼합형 펀드이고, 이 인컴펀드들은 사실상 현재 시장이 원하는 인컴펀드로 보기 힘<br />

들다. 물론 일반 주식보다는 고배당 주식을 편입하고 채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br />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인컴의 개념으로 볼 수 있으나, 보다 더 다양하고 현금 창출이 가능한 자<br />

산에 분산투자하는 개념을 고려하면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인컴펀드는 진정한 의미의 인컴펀드<br />

라고 보긴 힘들다.<br />

주식의 편입비중을 고려하더라도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펀드들의 주식 편입비중이 거<br />

의 큰 변화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일반적인 펀드와의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는다.<br />

The Wealth Map<br />

29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9>국내 인컴펀드의 유형별 주식편입비중 추이<br />

그림 10> 국내 인컴펀드의 평균 주식편입비중 및 변동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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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Fn스펙트럼, 편입종목 기준일:13.1월말<br />

자료:Fn스펙트럼, 편입종목 기준일:13.1월말<br />

해외에 투자하는 ‘인컴펀드’에 주목<br />

해외에 투자하는 인컴펀드에<br />

주목하나 대부분 재간접펀드<br />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외 투자형 인컴펀드는 글로벌 주식, 채권, 신흥국 채권, 글로벌<br />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주식형, 채권형 및 혼합형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들 가운<br />

데 일부를 제외하고서는 모두 재간접펀드이다. 즉, 대부분이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는 기존의 펀<br />

드에 재투자하는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br />

국내에 이들 인컴 펀드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정되면서 실질적으로 펀드들의 단기 수익<br />

률만 알 수 있어 어떤 펀드가 실질적으로 운용의 노하우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추천할만한 펀드<br />

인지에 대한 성과 검증이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 펀드들이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를 바탕<br />

으로 인컴펀드를 선택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br />

그림 11> 해외투자 인컴펀드들의 유형별 설정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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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Fn스펙트럼, 기준일 : 2013.4월말<br />

The Wealth Map<br />

30


PB리서치 이슈<br />

해외투자 인컴펀드의 유형별 현황<br />

해외채권형 인컴펀드<br />

투자상품 및 펀드<br />

유형별로는 해외 채권형의 경우 국내에서 이머징마켓의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가 1개, 유<br />

럽 채권형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가 1개, 이머징 및 미국시장 채권에 투자하는 재간접펀<br />

드 1개가 설정되어 있다.<br />

‘KB이머징국공채인컴펀드(채권)’는 대부분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한 현지통화표시채권에 직접<br />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한화스트래티직인컴증권펀드(채권-재간접)’ 최근 2년간 22.2% 연<br />

평균 10.5%의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머징마켓 채권과 미국 고수익 채권에 각각 47.5%의<br />

비중을 중립으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전략을 취하고 있다. 전략에 따라 최<br />

근 2년간 투자한 펀드는 펀드 변화 없이 3~4개 펀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br />

‘AB유럽인컴증권펀드(채권-재간접)’는 유럽지역의 투자적격등급 및 투자등급미만 채권 등에<br />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동펀드는 해외에서 운용중인 ‘European Income<br />

Portfolio Fund’에 투자하는데 ‘European Income Portfolio Fund’는 이미 1999년 설정된 펀<br />

드로서 장기 레코드를 가지고 있다. 현재 주요 유형별 비중은 투기등급 회사채가 41.5%로 가장<br />

많이 편입되어 있으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5.8%의 양호한 성과를 달성하였다.<br />

그림 12> 해외 채권형 인컴펀드 수익률 및 투자유형<br />

운용사<br />

펀드명<br />

설정액<br />

(억원)<br />

수익률(%)<br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연초이후<br />

KB KB이머징국공채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C 377.1 2.4 2.0 5.8 8.5 3.9 2.4<br />

한화 한화스트래티직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재간접형]종류A 123.4 1.7 1.3 4.6 13.0 22.4 37.1 2.6<br />

얼라이언스 AB유럽인컴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종류A 7.7 1.7 2.9 6.9 3.4<br />

KB<br />

운용사<br />

펀드명<br />

KB이머징국공채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C<br />

투자 상품 및 펀드<br />

집합투자자산의 90%이상을 이머징마켓 국가에서 발행한 현지통화<br />

표시 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채권의 이자수익 및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br />

을 추구<br />

한화<br />

한화스트래티직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재간접형]종류A<br />

월드와이드 인베스터즈 <strong>포트폴리오</strong> 이머징마켓 고정수익 펀드(Worldwide<br />

Investors Portfolio Emerging Markets Fixed Income Fund) : 이머징마켓 채권에<br />

주로 투자<br />

비엔피 파리바 엘원 월드 이머징 채권 펀드(BNP Paribas L1 Bond World<br />

Emerging Fund) :이머징마켓 채권에 주로 투자<br />

월드와이드 인베스터즈 <strong>포트폴리오</strong> 미국 고수익 펀드(Worldwide Investors<br />

Portfolio U.S. High Yield Fund) : 미국 고수익 채권에 주로 투자<br />

피델리티 미국 고수익 펀드 (Fidelity Funds US High Yield Fund) : 미국 고수<br />

익 채권에 주로 투자<br />

얼라이언스 AB유럽인컴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종류A<br />

얼라이언스번스틴 유럽채권수익<strong>포트폴리오</strong> 펀드(European Income<br />

Portfolio) : 유로화 및 유럽통화로 표시된투자적격 등급과 투자등급 미만 채권<br />

등에 분산투자<br />

자료 : Fn스펙트럼, 각운용사 투자설명서, 기준일:2013.4.29<br />

The Wealth Map<br />

31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13>최근 2년간 한화스트래티직인컴증권펀드가 투자한 펀<br />

드의 평균 편입비중<br />

그림 14> 한화스트래티직인컴증권펀드가 투자한 피투자펀드 수<br />

익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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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명<br />

펀드총자산 1년 표준편차<br />

(백만 달러) 수익률 (1년)<br />

WIP Emerging Markets Fixed income Fund 91.3 8.5 7.0<br />

FF US High Yield Fund 8878.2 14.0 7.0<br />

WIP U.S. High yield Fund 14.8 11.6 3.2<br />

BNP Paribas L1 Bond World Emerging Fund 251.8 9.8 2.5<br />

자료: Fn스펙트럼, 기간:2011~2012년까지<br />

자료: Bloomberg, 2013.4.9기준<br />

그림 15> European Income Portfolio Fund 유형별 편입비중 그림 16> European Income Portfolio Fund 수익률<br />

유형<br />

비중(%)<br />

(수익률,%) 펀드 BM<br />

회사채(투기등급) 41.5<br />

국채 28.6<br />

회사채 18.7<br />

커버드본드 7.5<br />

이머징마켓(회사채) 1.8<br />

정부채 1.4<br />

인플레이션연계증권 0.4<br />

자료: Thomson Reuters<br />

참고: 물가상승률은 2008년 10월 기준 , 환율은 2008년 12월 기준 YoY 변화율<br />

2007년 -1.8 0.2<br />

2008년 -22.9 -9.7<br />

2009년 39.7 28.9<br />

2010년 9.3 6.5<br />

2011년 -2.1 1.1<br />

2012년 21.1 16.9<br />

자료: 얼라이언스번스틴<br />

참고: A2 class기준 수익률, BM:65% Barclays Capital Euro Aggregate Bond Index, 35% Barclays<br />

CapitalEuro High Yield Index<br />

해외주식 및 주식혼합형<br />

인컴펀드 투자상품 및 펀드<br />

주식 및 주식혼합형의 경우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가 1개, 해외 주식 및 채권에<br />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재간접 펀드가 4개가 출시되어 있다. 이 펀드들 역시 피투자 펀드들의 성<br />

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주된 투자지역 및 상품이 어디인지를 고려하여 투자하는 전략을 수<br />

립해야 한다.<br />

주식형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펀드’의 경우 피델리티글로벌 배당주 펀드(Global<br />

Dividend Fund)에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등 에 주로 투자를 하고<br />

있으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업종에 대한 편입비중이 가장 높다. 펀드의 배당수익률은 3.8%로<br />

고배당 종목들에 투자를 하고 있다.<br />

The Wealth Map<br />

32


PB리서치 이슈<br />

주식혼합형 4개 펀드들의 경우도 각각 글로벌 전체, 아시아, 아시아태평양, 미국지역 등에 포커<br />

스를 맞춘 전략을 구사하는 피투자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블랙록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펀드’<br />

는 ‘BGF -Global Multi Asset Income Fund’에,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증권펀드’는 ‘Schroder<br />

Asian Asset Income Fund’에 투자하고 있다. ‘JP모간아시아퍼시픽인컴증권펀드’는<br />

‘JPMorgan Funds-Asian Pacific Income Fund’에 투자하고 있으며, ‘프랭클린템플턴미국미국<br />

인컴증권펀드’는 ‘Franklin Income Fund’에 투자하고 있다.<br />

그림 17> 해외 주식 및 주식혼합형 인컴펀드의 수익률 및 투자유형<br />

운용사<br />

펀드명<br />

설정액<br />

(억원)<br />

수익률(%)<br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연초이후<br />

피델리티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종류N 9.2 3.9<br />

블랙록 블랙록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H)(C) 24.3 1.4<br />

슈로더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종류C 785.6 2.1 5.6 9.7 7.4<br />

JP모간 JP모간아시아퍼시픽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 89.2 2.0<br />

프랭클린 프랭클린템플턴미국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lass A 632.1 1.1 2.0 0.0 4.5<br />

운용사 펀드명 투자 상품 및 펀드<br />

피델리티<br />

블랙록<br />

슈로더<br />

JP모간<br />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종류N<br />

블랙록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H)(C)<br />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종류C<br />

JP모간아시아퍼시픽인컴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br />

피델리티펀드 (Umbrella Fund)의 하위펀드인 피델리티 펀드 - 글로벌배당주<br />

펀드 (Fidelity Funds – Global Dividend Fund)에 투자<br />

블랙록 글로벌 펀드(BlackRock Global Funds, 이하 “BGF”라 함)에 속한 하<br />

위펀드(하위 집합투자기구)임. 주식 : 25~75%, 채권 : 25~75%, 기타 대안자<br />

산 : 0~35%, 유동성 : 0~20% 등에 분산투자<br />

홍콩에서 설정된 Schroder Umbrella Fund Ⅱ의 하위펀드인 Schroder Asian<br />

Asset Income Fund임. 아시아 주식: 30 - 70%, 아시아 채권: 30 - 70%, 기타 자<br />

산군: 0 - 20%, 현금성 자산: 0 - 30% 등에 분산투자<br />

제이피모간펀드(JPMorgan Funds)에 속한 하위집합투자기구인 JPMF-아시아<br />

퍼시픽 인컴 펀드(JPMorgan Funds-Asia Pacific Income Fund)에 투자.자산총<br />

액의 67% 이상을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주된<br />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회사 또는 지분증권, 채무증권, 전환증권, 부동산투자신<br />

탁(“리츠”)에 투자<br />

프랭클린<br />

프랭클린템플턴미국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lass A<br />

미국 주식 및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외국집합투자기구인 Franklin Templeton<br />

Investment Funds 의 하위펀드 Franklin Income Fund 에 주로 투자하여 인<br />

컴수익과 자본이득을 추구<br />

펀드명<br />

펀드총자산<br />

(백만 달러)<br />

1개월<br />

수익률<br />

3개월<br />

수익률<br />

6개월<br />

수익률<br />

1년<br />

수익률<br />

연초이후<br />

수익률<br />

표준편차<br />

(1년)<br />

Fidelity Fund-Global Dividend Fund 99.6 0.9 5.8 6.2 13.2 7.1 11.57<br />

BGF -Global M ulti Asset Income Fund 260.4 0.2 2.6 3.4 7.7 4.7 4.7<br />

Schroder Asian Asset Income Fund - 0.9 3.1 5.4 15.0 3.5 6.4<br />

JPMorgan Funds-Asian pacific Income Fund 4530.0 -0.1 4.1 10.7 16.6 5.9 9.7<br />

Franklin Income Fund 1347.4 0.4 1.0 2.4 5.8 2.5 7.6<br />

자료 : Fn스펙트럼, Bloomberg, 2013.4.29일 기준. 역외펀드 기준일:13.4.9<br />

The Wealth Map<br />

33


PB리서치 이슈<br />

해외채권혼합형 인컴펀드<br />

투자상품 및 펀드<br />

채권혼합형의 경우는 국내외 채권에 투자를 하면서 일부를 배당주 및 리츠 등에 투자하는 펀드<br />

들이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에서 출시된 채권혼합형 인컴펀드들은 해외에서 운용되는<br />

펀드에 재투자하는 것이 아닌 직접투자 및 이미 국내에서 운용중이 채권, 주식혼합형 펀드들에<br />

투자하는 인컴펀드 형태로 출시되었다.<br />

‘JP모간모간글로벌멀티인컴증권펀드’는 ‘JP Morgan Multi Income Fund’에, 슈로더글로벌멀티<br />

에셋인컴증권펀드는 Schroder ISF Global multi-Asset Income 펀드에 투자를 한다. 한국투<br />

자글로벌멀티인컴증권펀드는 ETF에 주로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나머지 펀드들은 해<br />

외채권, 아시아하이일드, 아시아 고배당주식, 인프라, 리츠, 물가연동국채(TIPS)등 다양한 대체<br />

자산에 대한 투자를 통햔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br />

그림 18> 해외 채권혼합형 인컴펀드의 수익률 및 투자유형<br />

운용사<br />

펀드명<br />

설정액<br />

수익률(%)<br />

(억원)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연초이후<br />

미래에셋 미래에셋글로벌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혼합)종류C 346.1 1.1 2.3 3.8<br />

미래에셋 미래에셋멀티에셋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C1 8.6 1.3 0.0<br />

미래에셋 미래에셋배당과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파생형)종류C 180.2 0.8 0.0<br />

미래에셋 미래에셋하이브리드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 5.4 2.2 3.3 7.4 10.2 5.2<br />

JP모간 JP모간글로벌멀티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C-S 5.0 2.1<br />

슈로더 슈로더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 58.3 1.0<br />

하나UBS 하나UBS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 435.3 2.4<br />

한국 한국투자글로벌멀티인컴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재간접형)(C-F) 48.0 1.4<br />

한화 한화스마트멀티인컴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A 32.0 1.7 2.4 4.6 0.0 3.6<br />

이스트스프링 이스트스프링아시아인컴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재간접형]클래스A 7.0<br />

운용사 펀드명 투자 상품 및 펀드<br />

미래에셋<br />

미래에셋<br />

미래에셋<br />

미래에셋<br />

JP모간<br />

슈로더<br />

하나UBS<br />

한국<br />

한화<br />

미래에셋글로벌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혼합)종류C<br />

미래에셋멀티에셋인컴증권자투자신탁 1(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C1<br />

미래에셋배당과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파생형)종류C<br />

미래에셋하이브리드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br />

JP모간글로벌멀티인컴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C-S<br />

슈로더글로벌멀티에셋인컴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br />

하나UBS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종류A<br />

한국투자글로벌멀티인컴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재간접형)(C-F)<br />

한화스마트멀티인컴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A<br />

국내외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전략<br />

집합투자증권에 최소 50% 이상 투자하면서, 채권 및 채권관련 집합<br />

투자증권에 50% 이상 투자합니다.또한, 주식 및 주식관련 집합투자<br />

증권과 기타 자산(배당주, 리츠등)에도 일부투자<br />

국내 및 해외의 채권투자를 통한 "이자수익"과 국내 주식투자를 통한<br />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플러스 증권<br />

모투자신탁(채권)펀드와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증권 모투자신탁(주<br />

식혼합-파생형) 펀드에 투자)<br />

높은 이자율에 따른 이자소득을 추구함과 동시에 신용리스크 감소와<br />

경기회복 등에 따른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의 가격상승을 통한 자본이<br />

득을 추구하기위하여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집합투자기<br />

구(펀드)에 주로 투자<br />

JP모간 멀티 인컴 펀드(JPMorgan Multi Income Fund)에 투자<br />

외국집합투자기구(피투자집합투자기구)인 Schroder ISF<br />

Global Multi-Asset Income(USD C Accumulation Class)에 대부분<br />

의 자산을 투자<br />

해외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 50% 이상<br />

해외 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해외 주식, 리츠 등 다양한 인컴 관련<br />

자산에 분산투자<br />

미국 및 미국 이외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ETF를 주로<br />

편입<br />

집합투자증권내의 유형별 투자대상에서 기타자산(배당주펀드, 해외<br />

리츠등)은 신탁재산의 20% 이하로 하 고 나머지 각 유형별 자산(국내<br />

채권형, 국내혼합형, 해외채권형) 은 동일 비중으로 투자<br />

이스트스프링 이스트스프링아시아인컴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재간접형]클래스A<br />

자료 : Fn스펙트럼, 기준일 : 2013.4.29<br />

아시아 하이일드, 아시아 고배당 주식, 인프라 인덱스, 리츠,<br />

TIPS(미국 물가연동채권) ETF 등 다양한 대체자산 투자를 통한 수익<br />

추구<br />

The Wealth Map<br />

34


PB리서치 이슈<br />

인컴펀드 전망과 향후 투자 전략<br />

미국의 인컴펀드 성장사례를<br />

고려할 경우 국내 인컴펀드는<br />

이제 성장 초입단계에 진입<br />

미국의 인컴펀드 성장 사례를 보면 1990년대 이후 하이브리드 펀드(주식 및 채권혼합형 펀드)<br />

및 채권형 펀드내에서 인컴펀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1990년 5%에 불과했던 인컴펀드 비<br />

중이 38%까지 증가하였다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국내 인컴펀드는 이제 시동을 켠(start<br />

engine)성장 초입단계에 진입하였다.<br />

중위험 중수익을 목표로 하고<br />

있지만,<br />

1)투자된 자산가치의 변동성,<br />

2)펀드운용 및 선택능력을<br />

고려한 인컴펀드 투자전략을<br />

수립해야 함<br />

인컴펀드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지만, 투자된 지역 및 상품이 다양한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br />

위험, 특정국가의 정치적 위험 등을 고려해야 한다. 펀드 운용 및 펀드선택 능력도 또 다른 점검<br />

사항이다.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게 유<br />

지하여 기회비용을 훼손하고 있지 않는지도 점검을 해야 한다.<br />

또한, 국내에 출시된 인컴펀들드의 성과 차별화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br />

며, 각각의 인컴펀드가 추구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펀드를 선택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br />

그림 19> 1990년 이후 미국 인컴펀드의 증가 추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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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미국투자신탁협회(ICI)<br />

참고: 하이브리드(혼합형) 펀드 와 채권형 펀드내 Income mixed & strategic income 펀드를 대상<br />

The Wealth Map<br />

35


PB리서치 이슈<br />

PB리서치팀 오온수 02-2014-1661 onsu.oh@hdsrc.com<br />

양육비 마련을 위한 3가지 투자방법<br />

- 아이가 있어 행복한 <strong>5월</strong>, 미리부터 준비하자<br />

요 약<br />

양육비 부담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자녀 1인당<br />

월평균 양육비는 2012년 기준 118.9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양육비용으로 바꾸면 약 3억<br />

원 정도로 추산된다.<br />

따라서 자녀 양육비 걱정을 줄이고, 향후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목<br />

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양육비 문제는 자녀가 성장할수록 지출금액도 늘어나기 때문<br />

에 미리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br />

자녀의 양육비 마련을 위한 3가지의 투자방법을 제시한다. 1) 어린이펀드를 포함한 간접투자<br />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어린이 펀드는 어린이 경제교육, 영어캠프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br />

를 제공하고 있다. 2) 시장보다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면 국내 우량주 및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br />

법이다. 3)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양육비 마련을 위한 목적이라면 투자시기<br />

가 5~10년 이상으로 봐야 한다. 중장기 투자인만큼 국내로만 투자기회를 국한할 필요는 없<br />

다. 해외 자산 중 중장기 투자가 가능한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다.<br />

여기서 화룡정점은 증여세 신고를 통해 세금문제를 마무리 짓는 것이다. 현행 세법에서는 직<br />

계존비속으로부터 10년 단위로 만 20세까지 1,500만원씩을 증여받을 수 있다.<br />

결과적으로 가정에서 축복받으며 자라야 할 자녀가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우리가 직<br />

면한 현실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양육비를 위한 목돈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는 판단이다.<br />

다만 시작보다 완주가 중요하다. 거창한 장기 목표로 투자를 시작했지만 완주하지 못하면 아<br />

무 소용이 없다.<br />

그림 0> 자녀 연령대별 1인당 월평균 양육비 ; 자녀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교육비 등이 늘어나며 월<br />

평균 양육비 지출이 증가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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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2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36


PB리서치 이슈<br />

1인당 전체 양육비 3억원 시대, 높아진 양육비 부담<br />

경제적인 부담이 커진<br />

양육문제<br />

양육비 부담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가정의 달, <strong>5월</strong>이 되었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는<br />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br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월평균 양육비는 2012년 기준 118.9만원으로<br />

조사되었다(그림 1). 이것을 전체 양육비용으로 바꾸면 약 3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그림 2). 일<br />

반 가계의 중위소득이 350만원 정도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부담스러운<br />

수준이다. 참고로 자녀 양육비란 출산 이후 한 자녀를 양육하는데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총괄한<br />

다.<br />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한계도 높은 수준이다. 기혼부부의 절반 정도는 자녀양육을 ‘대학 졸업<br />

때까지’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최근 들어 심화됙고 있다(그림 3).<br />

그림 1> 자녀 1인당 월평균 양육비; 자녀 한명의 양육비로 월<br />

평균 118.9만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조사됨.<br />

그림 2> 자녀 1인당 전체 양육비용 추정; 자녀 1인당 양육비용<br />

은 10년전에 비해 1억원 정도가 상승한 3억 정도로 추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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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2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2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3> 기혼부부의 자녀양육 책임한계를 묻는 항목에서 ‘대학<br />

졸업할 때까지’라고 응답한 비율은 매년 증가해 2012년<br />

49.9%를 기록<br />

<br />

그림 4> 중산층 의식의 약화 ; 주관적 기준으로 자신이 중산층<br />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6.4%에 불과하며, 통계청의 2011년<br />

처분가능소득 기준 중산층 비율인 64.0에 크게 못 미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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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2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참고 :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현대경제연구원 설문조사 결과<br />

The Wealth Map<br />

37


PB리서치 이슈<br />

튼튼하지 못한 가계 재무구조<br />

그렇지만 자녀의 교육비, 생활비를 지원할 만큼 가계의 재무구조는 튼튼하지 못하다. 통계청 기<br />

준으로 처분가능소득 기준 중산층 비율은 64.0%인데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응<br />

답비율은 46.4%에 머물렀다(그림 4). 주거비 상승, 소득정체, 높아진 가계부채 부담은 자녀 양<br />

육비에 대한 상대적 부담감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br />

자녀의 양육문제가 경제적<br />

관점으로만 조명되고 있는<br />

현실<br />

이렇게 자녀 양육에 대한 비용부담이 높아지면서 저출산 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은 선<br />

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주요국 중에서도 국내 출산율이 최하위권 그룹에 포함된다(그림 5).<br />

실제로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응답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꼭<br />

필요하다는 응답자 비율이 10년 전 54.5%였는데, 2012년에는 46.3%로 하락했다(그림 6).<br />

그림 5> 주요국 출산율 비교; 한국은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br />

한 주요국 중 출산율이 가장 저조한 상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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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자녀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 자녀가 꼭<br />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10년 전보다 감소한 46.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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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World Bank, <strong>현대증권</strong> 참고 : 2011년 기준 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2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참고 : 15~44세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br />

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돈 마련을 준비할 때<br />

미리부터 자녀 양육비 걱정을<br />

덜 목돈 마련 계획이 필요<br />

따라서 자녀 양육비 걱정을 줄이고, 향후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자녀<br />

를 위한 목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br />

앞서 살펴본 것처럼 자녀의 양육비는 자녀양육의 질 향상 및 교육비 증가 등으로 가계 부담이<br />

늘어았다. 자녀 1인당 약 3억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10년 전인 2003년에 비해 1억원<br />

정도가 상승한 금액이다.<br />

자녀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br />

점차 증가하는 양육비 문제<br />

문제는 자녀가 성장할수록 양육비용으로 지출해야 하는 금액도 늘어난다는 사실이다(그림 7).<br />

다시 말해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향후 자녀 양육비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br />

이다. 실제로 영유아기(0~2세)에는 월평균 양육비가 85.1만원에 불과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br />

131.1만원으로 늘어나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160.6만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br />

단, 이 금액은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 중단이 없는 상태를 가정한 것이다. 만약 재수, 휴학,<br />

어학연수 등을 하게 된다면 더 많은 양육비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br />

The Wealth Map<br />

38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7> 자녀 연령대별 1인당 월평균 양육비 ; 자녀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교육비 등이 늘어나며 월<br />

평균 양육비는 증가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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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2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조사’, <strong>현대증권</strong><br />

목돈 마련을 위한 3가지 투자방법<br />

그렇다면 문제는 어떤 금융상품을 고르느냐일 것이다. 자녀의 양육비 마련을 위한 목돈마련을<br />

위해서 3가지 투자방법을 제시한다.<br />

1) 어린이 펀드를 포함한<br />

펀드 투자<br />

먼저 어린이 펀드를 포함한 간접투자 상품이다(그림 8).<br />

국내에 설정된 어린이 펀드는 2조원이 약간 넘는 정도다(그림 9). 그것도 해외는 2.1%에 불과<br />

하고, 설정된 펀드의 97.1%가 국내 성장주에 투자되고 있다(그림 10). 그러다 보니 어린이 펀<br />

드는 외형으로만 보면 성장이 정체된 모습이다.<br />

다만, 운용사별로 어린이 재테크 세미나, 영어캠프, 어린이 운용보고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br />

제공하고 있어 자녀를 위한 투자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br />

그림 8> 어린이 펀드 설정액 상위 10 選<br />

운용사 펀드명 유형<br />

설정액<br />

(억원)<br />

설정일<br />

수익률<br />

(1년)<br />

수익률<br />

(3년)<br />

표준편차<br />

(1년)<br />

표준편차<br />

(3년)<br />

미래에셋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투자신탁G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7,164 20050401 -3.6 3.5 11.4 16.4<br />

미래에셋 미래에셋우리아이세계로적립식증권투자신탁K-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3,985 20050422 -3.8 2.8 11.5 16.5<br />

신한BNPP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2,440 20050503 -0.3 18.2 14.5 17.8<br />

NH-CA NH-CA아이사랑적립증권투자신탁 1[주식](모) 액티브주식일반/공모 2,051 20050502 0.6 12.1 15.4 17.6<br />

KB KB온국민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주식)(운용) 액티브주식일반/공모 1,462 20060503 -3.8 11.6 15.4 17.9<br />

우리 우리쥬니어네이버적립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862 20050817 -1.9 12.0 14.1 17.9<br />

삼성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투자신탁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588 20060911 1.1 1.2 15.8 19.3<br />

동양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433 20091109 -2.2 5.4 13.8 17.8<br />

하나UBS 하나UBS가족사랑짱적립식증권투자신탁K- 1[주식] 액티브주식일반/공모 211 20040316 -3.7 15.4 14.1 17.9<br />

대신 대신꿈나무적립증권투자신탁 1[주식](모) 액티브주식일반/공모 117 20040720 -4.7 3.5 14.5 18.0<br />

자료 : FN-Spectrum <strong>현대증권</strong> 기준일 : 2013.04.26 정렬기준 : 설정액 기준<br />

The Wealth Map<br />

39


PB리서치 이슈<br />

그림 9> 어린이 펀드 설정액 규모; 약 2조원 수준에서 정체<br />

그림 10> 어린이 펀드 유형별 설정액 ; 국내 성장형 펀드는 전<br />

체의 9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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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FN-Spectrum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 FN-Spectrum <strong>현대증권</strong><br />

2) 국내 우량주 및 배당주<br />

투자<br />

다음으로는 국내 우량주 및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이다(그림 11~12). 시장보다 초과수익을<br />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시장에서 1등 기업으로 알려진 우량주 혹은 향<br />

후 1등 기업으로 도약할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br />

배당투자도 한가지 방법이다. 최근 투자 트랜드를 보면 저성장 시대가 부각되면서 인컴투자에<br />

대한 관심이 높다. 장기적으로 배당이라는 현금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로 투자할 경우 자<br />

본차익과 더불어 초과수익이 가능할 것이다.<br />

그림 11> 국내 우량주 및 1등 기업<br />

종목명<br />

시가총액<br />

(조원)<br />

2013 2014 2015<br />

PER (배) PER (배) PER (배)<br />

2013<br />

PBR<br />

(배)<br />

2014<br />

PBR<br />

(배)<br />

2015<br />

PBR<br />

(배)<br />

2013<br />

EPS증가율<br />

(% YOY)<br />

2014<br />

EPS증가율<br />

(% YOY)<br />

2015<br />

EPS증가율<br />

(% YOY)<br />

2013 2014 2015<br />

ROE (%) ROE (%) ROE (%)<br />

삼성전자 218.2 7.6 6.9 6.3 1.5 1.2 1.0 43.6 9.9 9.8 25.0 21.9 19.7<br />

현대차 43.4 6.5 6.0 5.6 1.0 0.9 0.8 0.9 8.7 6.3 18.0 16.7 15.3<br />

POSCO 27.2 11.4 9.5 8.8 0.6 0.6 0.5 -2.8 19.7 7.6 5.9 6.8 6.9<br />

NHN 13.8 20.8 16.6 12.9 4.9 3.8 3.1 21.5 25.1 29.3 29.9 28.5 29.4<br />

롯데쇼핑 13.1 11.4 10.3 9.0 0.8 0.8 0.7 -2.6 11.0 14.3 7.4 7.6 8.0<br />

LG생활건강 9.6 30.0 25.7 21.9 6.8 5.5 4.5 19.5 16.9 17.3 26.7 25.0 23.9<br />

SK 7.1 5.3 4.7 5.0 0.5 0.4 0.4 31.0 11.4 -6.3 11.3 11.0 9.7<br />

대우인터내셔널 4.3 24.4 11.6 8.5 1.9 1.6 1.4 -19.6 109.6 36.4 7.9 15.0 17.9<br />

CJ제일제당 4.2 13.0 10.5 9.2 1.4 1.2 1.1 40.0 23.4 15.0 11.4 12.5 12.8<br />

두산중공업 4.2 11.8 8.2 7.0 0.7 0.7 0.6 827.1 44.8 16.3 7.6 10.1 10.8<br />

자료 : QuantWise <strong>현대증권</strong> 참고 : 정렬기준은 시가총액 순<br />

그림 12> 성장성 보유한 배당수익률 상위 배당주<br />

Name<br />

시가총액<br />

(조원)<br />

2013<br />

PER<br />

(배)<br />

2014<br />

PER<br />

(배)<br />

2015<br />

PER<br />

(배)<br />

2013<br />

EPS증가율<br />

(% YOY)<br />

2014<br />

EPS증가율<br />

(% YOY)<br />

2015<br />

EPS증가율<br />

(% YOY)<br />

2013<br />

ROE<br />

(%)<br />

2014<br />

ROE<br />

(%)<br />

2015<br />

ROE<br />

(%)<br />

2010<br />

배당수익률<br />

(%)<br />

2011<br />

배당수익률<br />

(%)<br />

2012<br />

배당수익률<br />

(%)<br />

SK텔레콤 15.8 9.7 8.4 7.7 41.7 15.6 9.7 13.2 14.0 14.1 5.4 6.6 6.2<br />

KT 9.4 7.6 6.6 5.7 16.9 16.0 15.8 9.7 10.6 11.3 5.2 5.6 5.6<br />

KT&G 10.9 13.6 12.9 12.0 7.9 5.5 7.8 15.1 14.8 14.7 4.6 3.9 4.0<br />

두산 2.6 12.0 9.8 8.6 237.0 23.6 13.4 8.7 9.9 10.5 1.6 2.1 2.7<br />

한전KPS 2.5 18.9 16.5 14.7 11.9 14.4 11.8 23.4 23.9 23.5 2.1 3.9 2.4<br />

자료 : QuantWise <strong>현대증권</strong> 참고 : 정렬기준은 2012년 배당수익률 순<br />

선정기준 : 1) 2010~2012년 배당수익률 1% 이상, 2) 2010~2012년 배당성향 10% 이상, 3) 2013~2015년 전년대비 EPS성장률 5%이상<br />

The Wealth Map<br />

40


PB리서치 이슈<br />

3) 상장지수펀드(ETF)를<br />

활용한 투자<br />

마지막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법이다(그림 13). ETF는 기본적으로 인덱스를<br />

증권화한 상품이다. 일반 액티브 펀드에 비해 투자비용이 적고, 환매의 용이성 등의 장점이 있<br />

다. 자녀의 양육비 마련을 위한 목적이라면 투자시기가 5~10년 이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중<br />

장기 투자자금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국내로만 투자기회를 국한시킬 필요가 없다. 해외 자<br />

산 중 중장기 투자가 가능한 ETF에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br />

그림 13> 국내, 해외 및 원자재 지수에 투자되는 상장지수펀드(ETF)<br />

운용사 펀드명 유형<br />

순자산<br />

(조원)<br />

설정일<br />

수익률<br />

(1년)<br />

수익률<br />

(3년)<br />

표준편차<br />

(1년)<br />

표준편차<br />

(3년)<br />

삼성 삼성KODEX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국내 인덱스주식/ 코스피200 44,221 20021011 -2.1 15.4 16.0 19.3<br />

미래에셋 미래에셋TIGER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국내 인덱스주식/ 코스피200 15,335 20080402 -1.2 16.1 16.0 19.2<br />

한국 한국투자KINDEX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국내 인덱스주식/ 코스피200 8,288 20080910 -1.7 15.4 16.0 19.3<br />

삼성 삼성KODEX삼성그룹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인덱스주식/ 테마 7,580 20080520 -1.8 22.3 16.4 20.2<br />

삼성 삼성KODEX FTSE ChinaA5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신흥아시아주식/ 중국 1,768 20130109<br />

한국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CSI300증권자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신흥아시아주식/ 중국 1,582 20121121<br />

삼성 삼성KODEX골드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파생형] 원자재 452 20100929 -12.5 17.1<br />

미래에셋 미래에셋TIGER농산물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농산물-파생형] 원자재 166 20110110 3.1 19.9<br />

자료 : FN-Spectrum <strong>현대증권</strong> 기준일 : 2013.04.26<br />

투자의 화룡정점은 증여세 신고, 시작보다 완주가 중요한 투자를 시작하자<br />

증여세 신고를 통해 세금문제<br />

해결<br />

여기서 끝이라고 하면 무언가 찜찜하다. 화룡정점은 증여세 신고를 통해 세금 문제를 깔끔한 마<br />

무리 짓는 것이다. 적립식으로 간접투자상품에 가입한 경우 ‘증여계약서’를 첨부해서 미리 증여<br />

세를 신고하면 된다. 현행 세법에서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10년 단위로 만 20세까지 1,500만<br />

원씩을 증여받을 수 있다. 20세 이후에는 3,000만원까지 증여세 공제 혜택이 있다.<br />

결과적으로 양육비에 대한 준비를 사전에 해놓는다면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br />

된다. 경제적 부담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다면 아이를 키우는 보람과 재미를 더 느낄 수 있<br />

지 않을까 싶다.<br />

목돈 마련을 위해서는<br />

시작보다는 완주가 중요<br />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시작이 아니라 완주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거창한 장기 목표로<br />

투자를 시작했지만, 완주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자녀의 양육비 마련을 위한 투자는 자<br />

녀를 위한 목적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노후부담을 줄이는 목적도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br />

The Wealth Map<br />

41


국내펀드 동향<br />

PB리서치팀 배성진 02-2014-1660 sj.bae@hdsrc.com<br />

국내펀드: 중소형주 펀드 성과 ‘Surprise’<br />

요약<br />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1.5%로 KOSPI 수익률 -3.2% 보다 1.7%p 초과 성과<br />

달성. 연초 이후로도 KOSPI 대비 국내주식형 펀드의 양호한 성과가 지속되고 있음<br />

KOSPI의 밸류에이션(PER)정체가 지속되는 동안 종목간 수익률 차별화가 심화되면서 연초이<br />

후, 중소형주 펀드의 수익률이 KOSPI 대비 16.6%p 초과하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냄<br />

단기적 고수익을 노리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레버리지 ETF 및 펀드로의 자금 유입 급증<br />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Surprise’<br />

연초이후 KOSPI수익률이<br />

부진한 가운데 펀드간 수익률<br />

차별화 심화<br />

KOSPI가 1900~2,000pt의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을 지속하는 동안, 펀드간 수익률 차별화가 지<br />

속되고 있다. KOSPI 수익률이 연초 이후 -4.5%의 부진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br />

고, 중소형주 펀드 12.1%, 섹터 펀드 5.4%, 배당주 펀드 2.6%의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하였다.<br />

반면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연초 이후 -4.5%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을<br />

뿐만 아니라 수익률 편차가 더욱 심화되었다.<br />

중소형주 펀드의 경우<br />

연초이후 KOSPI 수익률을<br />

16.6%p 초과하는 놀라운<br />

성과 달성<br />

특히, 중소형주 펀드의 경우 3월에 이어 4월에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연초 이후<br />

12.1%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KOSPI 대비 16.6%p 초과하는 압도적 성과이다.<br />

KOSPI의 밸류에이션(PER)이 상승하지 못하고 8~9배에서 횡보하는 장세가 지속될 경우 중소<br />

형주 펀드들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개별펀드에서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펀드’,가 현대그린푸드, 한솔케미칼, 코나아이 등 편입<br />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강세로 1개월간 10.1%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br />

그림 1> 국내 주식형 펀드 유형별 수익률 동향<br />

유형<br />

수익률(%)<br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연초이후<br />

액티브주식배당 0.0 4.3 7.7 6.2 2.6<br />

액티브주식섹터 1.2 7.9 9.8 7.2 5.4<br />

액티브주식일반 -1.5 2.1 3.8 -1.2 -1.1<br />

액티브주식중소형 4.6 13.5 13.8 22.3 12.1<br />

액티브주식테마 -1.6 2.2 3.0 -1.7 -1.4<br />

인덱스주식기타 -3.6 -0.8 5.8 -0.7 -4.1<br />

인덱스주식섹터 -3.2 -0.9 1.8 3.2 -2.3<br />

인덱스주식코스피200 -3.5 -1.0 3.0 -3.8 -4.5<br />

국내주식형 평균 -1.5 2.3 4.5 0.2 -0.8<br />

KOSPI -3.2 -0.8 2.6 -1.8 -4.5<br />

참고 :국내 주식형 펀드 대상(운용 및 모펀드 제외), 기준일 : 2013.4.29<br />

자료: Fn가이드,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42


국내펀드 동향<br />

지수 하락으로 단기적 고수익<br />

매매를 겨냥한 레버리지 ETF<br />

및 펀드로의 자금 유입 증가<br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월 이후 지수가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오랜만에 자금 유입이<br />

나타나 1조 898억원이 유입되었다. 특히 최근 펀드에서도 단기적 수익률을 추구하는 트렌드가<br />

지속되면서 주가 하락과 함께 단기적 고수익을 노린 자금들이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삼성<br />

KODEX레버리지ETF’,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펀드’,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br />

인덱스증권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로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것이 이러한 경향을 잘 나타<br />

내주고 있다.<br />

그림 2> 국내 주식형 펀드 유형별 설정액 증감 추이<br />

유형<br />

설정액<br />

설정액 증감(억원)<br />

(억원)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연초이후<br />

액티브주식배당 16,888 157 -425 -1,117 -3,272 -899<br />

액티브주식섹터 2,069 118 -251 -208 -76 -327<br />

액티브주식일반 351,340 3,259 -13,019 -29,039 -41,833 -19,169<br />

액티브주식중소형 18,568 2,136 3,752 3,807 3,859 3,218<br />

액티브주식테마 82,377 -635 -5,477 -10,620 -12,984 -7,577<br />

인덱스주식기타 70,523 10,949 18,396 15,172 19,509 21,157<br />

인덱스주식섹터 6,011 -597 854 490 387 752<br />

인덱스주식코스피200 108,982 2,807 5,185 10,479 26,975 4,771<br />

총합계 656,802 18,194 9,015 -11,036 -7,434 1,926<br />

참고 :국내 주식형 펀드 대상(운용 및 모펀드 제외), 기준일 : 2013.4.29 자료: Fn가이드,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3> 최근 1개월간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 상위 TOP 10<br />

유형<br />

설정액<br />

수익률(%)<br />

(억원)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연초이후<br />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 222 10.1 22.7 19.9<br />

미래에셋가치주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 5 53 8.5 13.9 15.3 15.7 9.8<br />

미래에셋TIGER미디어통신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87 7.4 11.5 19.5 38.4 17.9<br />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주식](C/A 2) 1036 6.2 13.6 10.4 14.1 10.3<br />

한국투자중소밸류증권투자신탁(주식)(A) 109 6.1 13.9 11.4 22.7 11.9<br />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lassCf 100 5.8 13.4 14.8 20.1 12.7<br />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증권투자신탁 1(주식)(A) 102 5.6 15.4 20.9 30.0 13.9<br />

ING미래만들기증권투자신탁 4(주식) 67 5.5 17.0 18.8 29.0 14.7<br />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 5 292 4.9 9.5 15.4 15.5 11.3<br />

라자드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I 121 4.8 13.3 12.5 19.7 11.2<br />

참고 : 1)설정액 50억 이상, 3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대상, 2)동일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좋은 1개 Class펀드만 표시, 기준일:2013.4.29<br />

자료: Fn가이드,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4>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 증가 TOP 10<br />

유형<br />

참고 : 1)설정액 50억 이상, 3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대상, 기준일:2013.4.29<br />

자료: Fn가이드,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설정액<br />

(억원)<br />

설정액 증감(억원)<br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연초이후<br />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25,520 8,880 15,020 12,880 16,600 16,560<br />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 1(주식)(C) 8,901 2,258 2,513 2,454 1,475 2,527<br />

삼성KODEX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13,183 937 -500 944 3,598 -429<br />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A 2,830 830 1,212 1,473 1,500 1,264<br />

한국투자KINDEX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6,268 829 1,970 2,281 3,336 2,403<br />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 5,657 770 1,050 959 1,726 1,021<br />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 1,680 590 798 738 1,148 903<br />

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형)ClassA 3,183 553 934 1,013 1,233 1,021<br />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A Class 1,998 540 1,324 1,689 1,817 1,505<br />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C 2,816 484 810 848 1,244 901<br />

The Wealth Map<br />

43


해외펀드 동향<br />

PB리서치팀 오온수 02-2014-1661 onsu.oh@hdsrc.com<br />

해외펀드 : 선진vs신흥 주가 차별화 연장 가능성<br />

요 약<br />

글로벌 증시에 봄이 찾아왔다. 그렇지만 시장에 온기가 고르게 전달되지는 않고 있다. 지난 4<br />

월을 되돌아보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이 디커플링되며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br />

우선 선진시장의 강세요인을 보면 달러 강세와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지속<br />

에 대한 믿음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적발표 시기를 맞아 주요 대표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치<br />

를 상회했다. 주택경기를 포함해 경기지표도 양호했다.<br />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실물경<br />

기 회복이 더딘 만큼 향후 긴축완화에 대한 목소리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일본은 G20재무<br />

장관 회담을 통해 ‘의도적 엔화약세’에 대한 면죄부를 얻어냈다. 기업 실적 역시 환율 영향으<br />

로 양호하게 나오면서 일본주가(니께이225평균)는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br />

한편 달러 강세와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것과<br />

달리 신흥시장은 부진한 흐름이다. 신흥시장을 대표하는 중국에서는 4월 HSBC PMI지수가 전<br />

월수치와 예상치를 하회했다. 기준선을 넘긴 했지만 1분기 성장률도 부진했는데 제조업PMI지<br />

수 마저 예상치를 하회하자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br />

결과적으로 해외펀드의 지난 1개월 수익률 동향을 보면 일본펀드가 10.9%로 가장 양호한<br />

성과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에서도 31.4%로 주요 지역에 투자되는 펀드 중 가장 우<br />

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본토는 -3.6%, 러시아 -3.9%, 브라질 +0.8% 등으로 신<br />

흥시장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었다.<br />

설정액에서는 해외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었다. FN가이드 기준 해외채권형의 설정<br />

액은 8.4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자금동향은 혼합형 펀드로도 확산되었다. 인컴펀드에 대한 관<br />

심이 높아지면서 해외혼합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었다.<br />

그림 0> 해외펀드 설정액 규모<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자료 : 금융투자협회, <strong>현대증권</strong> 기준일 : 2013.04.25<br />

The Wealth Map<br />

44


해외펀드 동향<br />

글로벌 증시에 찾아온 봄, 그러나 선진증시만 제한적으로 상승<br />

글로벌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br />

증시에도 봄이 찾아왔다. 지난 몇 년간의 재정지출과 양적완화로 글로벌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br />

이 지속되고 있다. 단순하게 놓고 보더라도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자산가격의 상승과 위험자산<br />

선호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시장에는 온기가 고르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시장<br />

을 보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이 디커플링되며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br />

해외 뮤추얼펀드를 통한<br />

자금동향을 보면 최근<br />

선진시장으로만 자금 유입<br />

발생<br />

자금동향을 보면 명확해진다. 해외 뮤추얼펀드를 통해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보여주는 EPFR<br />

자료에 따르면, 3월 이후 선진시장에 투자되는 인터내셔널 펀드군으로는 149.4억 달러가 유입<br />

되었다. 반면 신흥시장에 투자되는 GEM펀드군으로는 29.6억 달러가 유출되었다. 주식시장에<br />

서는 선진시장으로만 자금유입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br />

우선 선진시장의 강세는 달러<br />

강세 및 양적완화 지속에 대한<br />

신뢰<br />

우선 선진시장의 강세 요인을 보면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br />

적완화 지속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4월 공개된 FOMC의사록에서는 일부 반대의견이 나오기<br />

도 했지만, 현재의 완화 기조를 유지한다는데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그에 따라 급여세<br />

인상 및 시퀘스터 발동으로 2분기부터 시작될 실물경기의 불확실성은 통화확대정책의 지속성에<br />

대한 믿음으로 상쇄되는 모습이었다.<br />

美 대표적 기업들의 실적 호조<br />

또 한가지는 1분기 실적발표 시기를 맞아 애플을 비롯해 보잉, 포드, P&G 등 대표적 기업들의<br />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S&P 500지수에서 실적발표를 마무리한 195개 기업 중<br />

73.3%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였다.<br />

부동산을 포함한 경기지표<br />

양호<br />

뿐만 아니라 경기지표도 양호했다. 1분기 성장률을 지출항목별로 보면 소비와 주택건설 회복을<br />

발판으로 민간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3월 주택건설착공 건수는 전월대비 7.0% 증가, 신규<br />

주택매매 건수도 41.7만 건으로 늘어났다.<br />

유럽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감<br />

점증<br />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strong>5월</strong> 예정된 통<br />

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된다면 유럽의 정책 기준이 긴축보다는 경기부양으로 무게중심<br />

을 이동한다는 의미가 있다.<br />

그림 1>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 동향; 연초 이후 선진시장으로<br />

만 자금 유입 지속<br />

그림 2> 주요국 기준금리; ECB의 금리인하 기대감 높아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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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EPFR’,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 Bloomberg,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45


해외펀드 동향<br />

또한 유럽은 실물경기 회복이 더디기만 한 상황에서 긴축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유럽 제조<br />

업 경기를 보여주는 4월 유로존 PMI지수는 46.5로 2011년 8월 이후 연속하여 기준선을 하회<br />

했다. 올랑드는 감세카드를 꺼내 들었고, 강경론자였던 독일도 경제엔진이 식어가면서 미묘하게<br />

입장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strong>5월</strong>로 예정된 유럽정상회담을 통해 회원국간 긴축완화에 대한 합의<br />

점을 찾아낼지 주목할 부분이다.<br />

일본은 엔화약세로 니케이<br />

지수 52주 신고가 행진<br />

일본은 G20재무장관٠중앙은행 회담을 통해 ‘의도적 엔화약세’에 대한 면죄부를 받아냈다. 합의<br />

문에는 ‘일본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 자국<br />

통화절하에 대한 국제적인 묵인을 이끌어냈다.<br />

회담 이후 엔화는 달러당 99.9엔을 기록하면서 100엔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기업실적 역시 환<br />

율 영향으로 양호하게 나오면서 일본주가(니께이225평균)는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br />

선진시장 vs 신흥시장의 주가 차별화 양상은 이어질 가능성 高<br />

한편 달러강세와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것과 다<br />

르게 신흥시장은 부진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br />

신흥시장을 대표하는 중국은<br />

4월 제조업PMI지수가<br />

예상치를 하회하며<br />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br />

높아짐<br />

신흥시장을 대표하는 중국에서는 4월 HSBC PMI지수 예비치가 전월(51.6)과 예상치(51.5)를<br />

하회하며 50.5에 머물렀다. 기준선을 넘긴 했지만 1분기 GDP성장률도 7.7%로 나오며 부진했<br />

는데, 제조업PMI지수 마저 예상치를 하회하자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상품가격<br />

및 원자재 관련주들이 낙폭을 키웠다. 게다가 기업들의 실적 역시 부진했다. 예상치를 상회한<br />

기업은 38.4%에 불과했다.<br />

결과적으로 선진국, 신흥국 간 디커플링이 해소되고, 신흥시장으로 글로벌 유동자금이 유입되기<br />

위해서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신호가 필요해 보인다. 실적시즌이<br />

끝나가고 있지만,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선진국, 신흥국간의 디커플링은 당분간 이<br />

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br />

The Wealth Map<br />

46


해외펀드 동향<br />

해외펀드 수익률, 일본 펀드 강세<br />

해외펀드 수익률 동향<br />

해외주식형 펀드의 지난 1개월 수익률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펀드의 수익률이 10.9%로 가장 양<br />

호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에서도 31.4%로 주요 지역에 투자되는 펀드 중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br />

나타났다.<br />

신흥지역에 투자되는 펀드군에서는 아세안에 주로 투자되는 신흥아시아 펀드의 성과가 4.4%로<br />

양호했으며, 대만펀드가 5.9%의 수익률로 개별국가 펀드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본토<br />

는 -3.6%, 러시아 -3.9%, 브라질 +0.8% 등으로 신흥시장의 경우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br />

었다.<br />

그림 5> 해외펀드 수익률 동향<br />

지역<br />

/국가<br />

선진지역<br />

신흥지역<br />

지역/국가<br />

펀드수 설정액<br />

수익률 (%)<br />

(개) (억원) 1개월 3개월 연초이후 1년 2년<br />

글로벌 펀드 105 18,158 -2.7 -4.1 -0.6 -3.5 -17.7<br />

북미 22 2,154 1.1 4.4 11.1 13.6 12.3<br />

일본 34 5,142 10.9 25.3 31.4 36.4 34.4<br />

유럽 21 1,662 0.5 1.8 6.7 19.5 9.1<br />

아시아퍼시픽 21 1,895 3.3 5.8 7.7 9.6 -3.4<br />

신흥지역 펀드 37 5,417 -0.6 -3.4 -1.0 -1.4 -17.8<br />

EMEA 3 753 -0.1 -1.3 1.4 11.9 5.0<br />

브릭스 35 37,564 1.0 -3.7 -0.7 -0.2 -16.9<br />

신흥아시아 27 3,071 4.4 8.8 12.2 20.8 21.3<br />

친디아 12 12,585 0.4 -3.7 -2.1 1.5 -18.2<br />

중국(홍콩H) 83 96,627 -0.4 -6.8 -3.4 3.9 -15.8<br />

중국본토 51 27,822 -3.6 -1.7 -0.2 -1.8 -15.2<br />

대만 3 27 5.9 13.7 14.6 22.6 3.1<br />

인도 18 5,234 2.9 -1.5 0.8 5.4 -16.2<br />

아시아(일본 제외) 26 11,726 1.1 3.3 5.1 7.3 -3.3<br />

신흥유럽 12 3,841 -1.0 -4.5 -1.1 1.7 -22.4<br />

러시아 11 7,710 -3.9 -8.3 -4.8 -6.3 -27.2<br />

중남미 16 4,167 0.0 -3.5 0.4 1.3 -11.0<br />

브라질 13 2,609 0.8 -1.8 0.4 -7.4 -21.9<br />

중동아프리카 6 400 2.4 4.1 4.3 7.0 6.3<br />

자료 : FN가이드, <strong>현대증권</strong> 기준일 : 2013.04.26 참고 : 공모형 펀드 기준<br />

The Wealth Map<br />

47


해외펀드 동향<br />

해외펀드 자금동향, 인컴펀드로 자금유입 확산<br />

해외펀드 설정액 동향<br />

해외채권형 펀드는 FN가이드 집계 기준으로 8.4조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설정액이 증가했<br />

다. 연초 이후 꾸준하게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무엇보다 안정성과 수익<br />

성 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br />

해외채권형 펀드로 유입되던 자금은 혼합형펀드로도 확산되고 있다. 인컴펀드에 대한 인기가 높<br />

아지면서 관련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된 것이다. 그 결과 해외혼합형에서는 지난 1개월 간<br />

3,300억원이 넘는 설정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그림 6> 해외펀드 설정액 규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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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투자협회, <strong>현대증권</strong> 기준일 : 2013.04.25<br />

그림 7> 해외펀드 기간별 설정액 추이<br />

유 형<br />

펀드수<br />

(개)<br />

최근 설정액<br />

(억원)<br />

설정액 추이 (억원)<br />

1개월 3개월 연초이후 1년 2년<br />

해외주식형 557 248,563 -2,599 -9,818 -12,360 -50,116 -123,454<br />

해외혼합형 179 33,322 3,303 5,814 5,829 1,695 -8,941<br />

해외채권형 121 84,268 4,435 11,065 18,712 42,592 48,509<br />

자료 : FN가이드, <strong>현대증권</strong> 기준일 : 2013.04.26<br />

참고 : 설정액 추이는 재투자분 제외한 순증감, 공모형 펀드 기준<br />

The Wealth Map<br />

48


원자재시장 동향<br />

PB리서치팀 손동현 02-2014-1662 dh.shon@hdsrc.com<br />

원자재 시장의 수난기( 受 難 期 ) 지속<br />

요 약<br />

원자재가격은 하락세 지속 4월 원자재 시장은 실물수요 부진으로 상품지수(S&P GSCI 기준)<br />

3.8% 하락하며 약세흐름 지속. 1)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기조, 미 원유재고 증가속도 둔화<br />

로 원자재 중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유지, 2)구리가격 4월 중 톤 당 6,000달러 하회하는<br />

등 변동성 확대. 유로존 및 중국발 수요부진 우려 여전함에 따라 단기적 반등 여력은 제한적,<br />

3)금 가격은, 급락 이후(4/15)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는 성공하였지만, 여전히 기술적<br />

저항선인 1,500달러에 못 미치는 중, 4)국제 곡물 가격은 기후 여건 및 수급 변화에 따라 단<br />

기 등락 중<br />

<strong>5월</strong>에도 큰 변화없이 하락세 이어가는 수난기( 受 難 期 ) 전망 : 1)국제유가는 우호적인 수급여<br />

건 전개 예상으로 견조한 흐름 지속될 것으로 전망, 2)비철금속 가격은 실수요 부진 및 투기<br />

적 수요 모두 상승추세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판단, 3)금 가격은 단기적으로 약세 지속에<br />

무게. 유로존 국가 중앙은행의 추가 금 매도 우려, 글로벌 금 ETF 추가 매도 가능성 잔존, 4)<br />

국제 곡물가격은 방향성 탐색 국면으로 품목별 단기 트레이딩 전략에 국한<br />

국제유가; 원자재 중<br />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지속<br />

4월 원자재 시장은 위험선호(Risk-on)지속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경기부진, 달러화 강세, 글로벌<br />

유동성의 증시 이동을 배경으로 약세 압력을 지속. S&P500 지수가 고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원<br />

자재 시장(S&P GSCI지수)은 전월 대비 5.1% 하락하며(이하 4/29일 기준) 경기개선 기대와 실<br />

물경기와의 괴리가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고, 고용지표<br />

등 주요 경제지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국제유가도 WTI 배럴 당 87달러, 브렌트유<br />

97달러로 소폭 하락한 후(4/17), 1)견조한 투기적 수요, 2)OPEC 감산 기조 지속, 3)예상을 하회<br />

한 미국 원유 재고 등이 국제유가를 지지하며, WTI 배럴 당 90달러, 브렌트유 100달러선으로 빠<br />

르게 회복됨.<br />

美 드라이빙 시즌 및 OPEC<br />

고유가 정책 지속으로<br />

국제유가 하방 경직성 지지<br />

<strong>5월</strong> 국제유가는 전반적으로 수급이 안정되어 있고, 美 드라이빙 시즌(휴가철인 5~9월)을 앞두고<br />

수요 증가 예상되는 우호적인 수급여건 감안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미 가솔린<br />

수요가 3개월째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를 지지. 또한 과다한 사회복지 재정지출로<br />

유가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는 OPEC의 생산정책이 <strong>5월</strong>에도 유가의 주요 하방 경직성<br />

지지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경기지표, 유로존 상황, 지정학<br />

적 리스크 등이 등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됨. 글로벌 국제유가 컨센서스는 2013년 2분기 기준<br />

WTI 93.3달러, 브렌트유 110달러 수준에서 형성(중간 값 기준).<br />

The Wealth Map<br />

49


원자재시장 동향<br />

그림 1> 국제유가, 원자재 중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지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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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그림 2> 브렌트유 공급량도 안정세 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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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그림 3> 최근 원유재고 하락세 보이고 있는 점도 유가 지지<br />

그림 4> 높은 수준의 투기적 수요도 특징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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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br />

자료: Bloomberg<br />

금 가격; 유로존 국가, 추가<br />

금 매도 추이 관찰 필요<br />

4월 15일 귀금속 가격 급락 이후 금 가격은 저점대비 8.9%, 은 가격은 5.4% 반등하였지만, 전<br />

저점 지지선이었던 온스 당 1,500달러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귀금속 가격 급락을 야기<br />

한 요인들 중, 키프로스 外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금 보유 비중이 높은 국<br />

가들의 금 매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연평균 공급 증가율이 5% 미만인<br />

공급이 경색되어 있는 금 시장에서(매년 금 채굴량 증가율은 평균 2% 수준) 금 급락기에 동반되<br />

었던, 중앙은행의 금 매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관찰할 필요.<br />

중앙은행 매도 가능성<br />

제외하면 저가매수세<br />

유입으로 금 가격 저점은 어느<br />

정도 지지<br />

중앙은행 금 매도 가능성 배제하면 인도 및 중국의 공격적 매입세가 금 가격 저점을 어느 정도 지<br />

지할 것으로 예상. 인도 결혼 성수기를 맞아 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의 저가매수<br />

세 또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미국의 금화 판매량도 국제 금 가격 급락 후 단기 급증하는<br />

모습(American Gold Eagle).<br />

단기적으로 상승 추세로의<br />

반전 가능성은 제한적<br />

그러나 양적완화로 인한 화폐가치 절하가 경기부진(=>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으로 반<br />

영되는 데 시차가 소요되고 있는 점, 미국 경기회복세에 따른 앙적완화 종료 가능성 상승, 글로벌<br />

주요 기관들의 금 가격 전망치의 잇단 하향으로 금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었다는 점 등은 여전<br />

히 금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며 금 가격의 추세적 상승을 단기적으로 제한할 것으로 평가. 또한 글<br />

로벌 금 ETF의 자산축소는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금 가격 악재로 작용할 전망.<br />

The Wealth Map<br />

50


원자재시장 동향<br />

그림 5> 국제유가 급락 이후 반등에는 성공하였지만..<br />

그림 6> 양적완화 정책 지속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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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자료: Bloomberg<br />

금 가격 하락으로 은 가격<br />

급락 불가피하나, ETF 수요는<br />

견조<br />

국제 은 가격 하락 폭은 금 가격 대비 커, GSR(gold/silver ratio)은 1월말 52.9에서 4/26일<br />

60.9까지 빠르게 상승. 2000년~2010년 평균 GSR은 61.6으로 현재 과거 10년 수준에 거의 도<br />

달. 금ᆞ은 가격 동조화 따라 금 가격 추가 하락 시 은 가격 동반 하락 불가피하나, 2012년 말 이<br />

후 금 ETF 보유량 지속 하락에도 불구, 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면서 글로벌 은 ETF의<br />

투매현상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는 점은 긍정적. GSR 감안할 때, 국제 은 가격은 금 가격이 온<br />

스 당 1,300달러를 하향돌파 하지 않는 한, 20달러 선상에서 유지될 전망. 산업용 수요 비중이<br />

높은 은 수요는 주요국 제조업 지표 개선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음.<br />

최근 실물경기 흐름 부진 속<br />

증시 강세 지속이라는 시장<br />

왜곡 현상 두드러져..<br />

귀금속 시장의 약세와 더불어 원자재 시장의 부진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점은 시장에 과연 실<br />

물경기의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짐. 실물경기를 가장 잘 반영하는 비철금<br />

속 가격은 LME 지수 기준 전월대비 6.3%, 연초대비 14.1% 하락하며 부진 흐름 지속하는 가운<br />

데 구리가격 마저 톤 당 7,000달러선 하회하며(LME 기준) 실물 경기 회복세에 대한 의구심 확<br />

대됨. 실물경기 회복세 부진한 가운데(=원자재 시장 약세 지속), 증시는 상승하는(=증시로의 자<br />

금 이동 지속)이례적인 현상이 지속되면서 원자재 시장이 글로벌 유동성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br />

상황. 또한 유로존 침체 지속 및 신흥국 경기부진으로 달러화 강세가 향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br />

지면서 원자재 시장 강세 흐름 제한.<br />

그림 7> 4/26일 금은비율 과거 10년 수준인 60.9까지 상승<br />

그림 8> 은 순매도 포지션 건수는 빠르게 축소 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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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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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The Wealth Ma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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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장 동향<br />

중국 수요 기대감으로 대두<br />

가격 강세 흐름 기록<br />

국제 곡물가격은 전월대비 대두 4.8%, 옥수수 -1.6%, 소맥 3.2% 상승하며, 품목별로 차별화된<br />

움직임 기록. 대두는 미 농무부에서 미국산 대두 판매량이 작물 수확연도가 시작되던 시점에 비해<br />

37%가량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자 중국수요 기대가 고조되며 강세 지지를 받는 모습. 소맥 가격<br />

은 최근 미 서부 평원 일대의 기온이 낮은 상태로 지속돼 밀 작황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br />

면서 부셸당 700센트선 상으로 상승했지만, 월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원대비 보합<br />

세 기록. 미 에탄올 생산량은 1월 저점대비 11% 상승. 옥수수 가격 저점을 지지할 전망.<br />

그림 9> 주요 국제 곡물 가격 흐름<br />

그림 10> 미 에탄올 생산 상승추세 전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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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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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그림 11> 글로벌 투자은행 상품 가격 컨센서스 현황<br />

현물 Q2 13 Q3 13 Q4 13 Q1 14 2013 2014 2015 2016<br />

NY MEX W TI $/BBL 92.57 92.8 92.9 91.8 90.6 93.0 89.4 86.9 85.4<br />

전망 (중간값) 93.3 95.1 98.1 99.0 95.0 98.3 105.0 106.0<br />

괴리 (중간 - 현재) 0.5 2.1 6.4 8.4 2.0 8.8 18.1 20.6<br />

ICE 브렌트유 $/BBL 102.57 103.1 102.1 101.0 100.1 104.6 98.6 95.1 92.3<br />

전망 (중간값) 110.0 110.0 111.0 110.0 110.0 110.0 111.5 111.0<br />

괴리 (중간 - 현재) 6.9 7.9 10.0 9.9 5.4 11.4 16.4 18.8<br />

금 $/t온스 1469 1,463 1,455 1,457 1,459 1,500 1,462 1,472 1,486<br />

전망 (중간값) 1,580 1,585 1,630 1,520 1,636 1,644 1,590 1,500<br />

괴리 (중간 - 현재) 117.0 130.0 173.0 61.0 136.0 182.0 118.0 14.0<br />

은 $/t온스 24.22 24.3 23.8 23.9 23.9 25.5 24.0 24.1 24.2<br />

전망 (중간값) 29.8 30.0 30.3 28.0 30.3 30.6 28.0 28.0<br />

괴리 (중간 - 현재) 5.5 6.2 6.4 4.1 4.8 6.6 3.9 3.8<br />

자료: Bloomberg, 2013.4.29. 기준<br />

The Wealth Map<br />

52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시장분석 배성영 02-2014-1651 sungyoung.bae@hdsrc.com<br />

<strong>5월</strong>, 섹터 흐름에서 볼 때 하방 위험은 제한적<br />

요약<br />

<strong>5월</strong> 증시는 저점 확인 과정에도 불구, 4월 저점을 깨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되고 있<br />

는 엔저와 미국의 소프트패치 가능성, 그리고 중국 경기의 부진 지속 우려에도 불구하고 <strong>5월</strong><br />

국내 증시가 4월 저점을 깨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는 1분기 실적 우려를 통해 맞을<br />

매를 거의 다 맞았다고 보기 때문이다.<br />

국내 증시의 주요 섹터인 IT, 자동차, 소재/산업재 섹터에 대한 악재가 4월 증시 흐름에<br />

서 이미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었다. 글로벌 증시 변수의 흐름이 최악으로 치닫지만 않는<br />

다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br />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섹터(종목)에 대한 접근과 단기 트레이딩<br />

이 가능한 종목에 대한 이원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br />

그림 0> <strong>5월</strong> 전망, 엔저/ G2의 매크로 모멘텀 부진/ 남아있는 실적우려로 저점 확인 과정 이어질 전망<br />

4월 증시<br />

엔저( 円 低 ) 지속, 중국 모멘텀 부진, 어닝 우려가 증폭되면서 지수의 하락<br />

변동성이 커진 시점<br />

<strong>5월</strong> 증시<br />

엔달러 환율의 오버슈팅 여부 & 1Q 어닝 시즌을 통한 국내 주요 기업의 이익<br />

안정성 확인 => 지수 저점 확인 국면의 연장 예상<br />

수급<br />

- 외국인 매도 지속, 4/1~ 4/26 2.8조원 매도<br />

- 운수장비(자동차- 엔저/리콜사태 등, 조선- 실적 우려)<br />

집중 매도, 2.6조원중 1조 600억원 매도<br />

수급<br />

- 외국인 매도 지속 전망<br />

: 엔저 지속, 중국 모멘텀 부진에 따른 이머징마켓의<br />

탈유동성 현상 등으로 외국인 매도 지속 전망<br />

- 매도 규모는 <strong>5월</strong>말 이후 완화 예상<br />

: 뱅가드펀드 BM 변경 이슈, 6월 중순 마감<br />

실적 및 밸류에이션<br />

- 삼성전자, 애플 400달러 붕괴 & 2Q 고점론 제기<br />

- 자동차, G20이후 엔저 지속, 연비/리콜 사태 겹치면서<br />

PER 5배까지 하락<br />

- 소재 및 산업재,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어닝쇼크는<br />

대림산업,삼성중공업,LG화학 호조로 완화<br />

실적 및 밸류에이션<br />

- 삼성전자, 2Q 이후 실적 전망 & 애플 반등여부가 관건<br />

- 자동차, 1Q 실적 및 엔화 추이가 관건<br />

- 소재 및 산업재, 중국 모멘텀 부진으로 제한적 반등,<br />

先 조정으로 추가 하락 압력 제한적<br />

매크로<br />

- 4월초 미국 매크로 결과, 2Q소프트패치 가능성 암시<br />

: ISM제조업 지수, 고용지표 예상 하회<br />

- 중국 1Q GDP 예상하회, 7.7%기록하며 8%안착 실패<br />

- 4월 중순, 금통위 금리 동결<br />

매크로<br />

- 미국, 2Q 소프트패치 가능성 => QE정책 지속 지지<br />

- 한국, 내부 모멘텀 회복 강도에 주목<br />

: 새정부 내수 & 부동산 안정책 효과 기대<br />

: 추경예산(=17조원)규모 확정 및 금리인하 여부 등<br />

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53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strong>5월</strong> 증시, 저점 확인 과정의 연장 흐름 예상<br />

<strong>5월</strong> 증시, 저점 확인과정의<br />

연장<br />

<strong>5월</strong> 주식시장의 흐름은 증시 변수(=엔저( 円 低 ), 미국 경기의 2분기 소프트패치 가능성, 그리고<br />

아직은 남아있는 기업 실적 우려)에 따라 저점 확인 국면이 좀 더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br />

하지만, 4월 주식시장의 급락을 이끌었던 기업 실적 우려, 특히 Nut cracker 위기론까지 부각<br />

되었던 공포심리는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기업실적을 통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br />

조정의 압력은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br />

구조적 환경 변화에서 국내<br />

기업의 경쟁력을 좀 더<br />

확인해야 본격적 추세 반전<br />

가능<br />

다만 선진국 대비 국내 증시의 약세를 이끌고 있는 구조적 변화(=엔저, 중국 성장동력의 변화)<br />

를 고려할 때, 국내 증시의 상대적 약세의 탈피 시기는 좀 더 지연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주<br />

요 기업의 펀더멘털이 한번 더 확인되는 시점(=2분기 실적)이 되어야 본격적인 외국인의 컴백<br />

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그림 1> 2분기 글로벌 매크로 모멘텀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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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The Wealth Map<br />

54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strong>5월</strong> 대응, 주도주와 트레이딩<br />

종목에 대한 이원화 전략<br />

따라서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섹터(종목)에 대한 접근과 단기 트<br />

레이딩이 가능한 종목에 대한 이원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br />

시장의 주도주인 글로벌 전반의 구조적 변화(=1. 저성장 기조, 2. 중국 소비성장, 3. 인구 고령<br />

화, 4. 삶의 질 향상, 5. 식생활 변화 등)를 반영하고 있는 섹터(=성장성이 가미된 필수 소비재,<br />

헬스케어, 문화/엔터 관련 섹터)에 대한 지속적 대응과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 IT섹터(코스닥<br />

IT부품주 포함), 그리고 1분기 실적을 통해 견고한 실적이 확인된 종목(=자동차/소재/산업재<br />

등- 한국타이어/대림산업/금호석유 등, 4/26 Market strategy 그림 5참고)에 대한 단기 트레<br />

이딩 대응을 권고한다.<br />

그림 2> 현재 시장의 주도주는 구조적 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섹터, 미국 증시의 주도주와 국내 증시의 주도주 성격은 Coupli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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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br />

1. 중국의 구조적 변화<br />

(=> 투자감소& 임금/소비 증가)<br />

=>중국 소비성장 관련 섹터<br />

=>오리온/매일유업/오뚜기/<br />

크라운제과/GS홈쇼핑 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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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br />

2,200,000<br />

2,000,000<br />

1,800,000<br />

1,600,000<br />

1,400,000<br />

1,200,000<br />

1,000,000<br />

800,000<br />

600,000<br />

400,0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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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판매<br />

3개월<br />

05 06 07 08 09 10 11 12 13<br />

2. 글로벌 구조적 변화 (I)<br />

(=저성장 기조 & 인구 노령화)<br />

=> 헬스케어 섹터<br />

=> 한미약품/유한양행/대웅제약<br />

씨젠/메디톡스/마크로젠 등<br />

3. 글로벌 구조적 변화(II)<br />

(=삶의 질 향상, 식생활변화)<br />

=> 문화/엔터 관련 섹터<br />

=> CJ CGV/호텔신라/GKL<br />

롯데푸드 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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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trong>현대증권</strong>, Bloomberg<br />

<strong>5월</strong> 증시, 적어도 4월 저점을 깨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br />

<strong>5월</strong> 증시, 조정압력이<br />

강하지는 않을 전망<br />

<strong>5월</strong> 증시는 저점 확인과정에도 불구, 4월 저점을 깨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계속되고 있는 엔저와 미국의 소프트패치 가능성, 그리고 중국 경기의 부진 지속 우려에도 불구<br />

하고 <strong>5월</strong> 국내 증시가 4월 저점을 깨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Nut cracker위기와<br />

1분기 실적 우려를 통해 맞을 매를 거의 다 맞았다고 보기 때문이다.<br />

The Wealth Map<br />

55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섹터 흐름에서 살펴본 국내<br />

증시의 하방 경직성 확보<br />

가능성<br />

국내 증시를 구성하는 섹터를 세분화 해보면, 삼성전자 주도의 IT, 자동차, 소재/산업재 섹터가<br />

비율상(%)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만 보더라도 이를 쉽게 확인할<br />

수 있다.<br />

해당 섹터에 대한 악재가 4월 증시 흐름에서 이미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글로<br />

벌 증시 변수의 흐름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는다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br />

삼성전자의 추가 하락 압력은<br />

제한적 전망<br />

1. IT섹터의 주도주인 삼성전자의 조정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br />

2012년 중반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애플의 주가와 동행성을 보이며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br />

였다. 이후 차별화 흐름이 전개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역전현상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br />

올해 애플 우려가 커질 때마다<br />

동반 조정을 받은 삼성전자<br />

하지만, 연초 이후 애플의 실적우려가 커질 때마다, 애플 주가가 저점을 이탈할 때마다 스마트<br />

폰 시장의 성장성 우려와 외국인의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삼성전자의 조정도 불가피한 모<br />

습이 반복적으로 관찰되었다.<br />

특히, 3월 중순 갤럭시S4가 출시된 시점에서 애플이 아이폰5 출시를 전후로 주가가 고점을 기<br />

록한 것처럼 삼성전자도 애플의 경로를 재현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증폭되었다. 그리고 4<br />

월 애플 주가가 400 달러 선을 이탈하면서 삼성전자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다.<br />

그림 3> 애플의 주가 고점 = 아이폰 5출시 시기 = 영업이익률의 급락 시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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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The Wealth Map<br />

56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삼성전자가 애플의 경로를<br />

재현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br />

전망<br />

1)영업이익률의 하락은<br />

완만한 형태로 전개될 전망<br />

하지만, 삼성전자가 애플의 주가 경로를 재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그 이유는..<br />

첫째, 삼성전자의 성장률(=영업이익률 yoy대비)전망치의 흐름을 보면, 애플이 2012.2Q 이후<br />

에 급락한 것과 다르게 그 하락 폭이 크지 않다. 또한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8.2<br />

조원)보다 높은 8.77조원을 기록했고, 2분기 역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10조원을 넘어설 것으<br />

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원달러환율의 반등을 고려할 때에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을 것이 거의<br />

확실한 상황이다.<br />

2)애플처럼 주가의<br />

오버슈팅이 없었고, 현재<br />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br />

둘째, 애플처럼 주가의 오버슈팅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과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을<br />

고려할 때, 국내 증시의 저평가 현상이 해소될 시점에서 밸류에이션을 반영하는 본격적 랠리의<br />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한다.<br />

2006~2008년의 삼성전자 PBR흐름의 상단이 1.9배였고, 현재는 1.7배 정도이다. 또한 절대적<br />

영업이익 수준도 2006~2008년에 비해 4~5배 이상 커진 기업 주가의 PER수준이 7배에 불과<br />

하다는 현실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br />

그림 4> 삼성전자 영업이익/영업이익률(yoy), 삼성전자 PBR/PER, 연간 영업이익(달러 기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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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 IBES<br />

The Wealth Map<br />

57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3)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은<br />

애플도 현 수준에서는 추가<br />

하락압력 제한적<br />

셋째,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은 애플 주가도 추가 하락보다 반등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br />

최근 애플이 자사주 매입과 배당 정책을 통해 주가 하락을 방어할 의지를 나타내고 있고, 지난<br />

해 고점대비 거의 반토막이 된 주가 수준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에 대한 우려를 상당부분 반영<br />

했다고 본다.<br />

또한, 애플의 2014년 전망이 소폭이나마 개선된 성장(13%, yoy기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br />

있다는 점과, 여전히 60조원 이상(원화기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대단한 회사( 大 馬 不 死 )임<br />

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br />

그림 5> 삼성전자 및 애플의 연간 영업이익, 09년 이후 주가 상대 강도, 애플의 영업이익(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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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자동차 섹터의 추가 하락<br />

압력도 제한적일 전망<br />

2. 자동차 섹터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판단<br />

2012년 말 이후 전개된 엔저현상(지난 11월 중순 80엔, 현재 98엔 수준)이 가파르게 전개되<br />

면서 국내 자동차 섹터의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br />

The Wealth Map<br />

58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올해 자동차의 도요타 대비<br />

투자매력은 떨어지는<br />

상황…그러나<br />

도요타는 올해와 내년 실적이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가의<br />

상승 탄력이 강해지고 있다. 연간 영업이익률의 성장 측면에서도 2013년 176%(전년대비 기<br />

준)로 현대차의 2%(=2.7%, 전년대비 기준) 성장과 비교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br />

또한 4월 G20회의에서 아직까지 엔저에 대해 국제적인 견제다운 견제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br />

점도 부담이다. 엔저가 어느 수준까지 전개될지 모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br />

그림 6> 현대차/도요타 주가 상대강도, 연간 영업이익(전망),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yoy기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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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The Wealth Map<br />

59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은 너무<br />

과도한 저평가 수준<br />

최근 글로벌 Peer대비 현대차의 성장성이 둔화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1분기 현대차의<br />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영업이익 1.88조원)하며 대체로 선방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br />

현재 현대차의 밸류에이션(PBR 0.9배, 12개월 선행PER 5.3배)으로 볼 때, 추가 하락 가능성은<br />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연간 영업이익이 8조원이 넘는 기업 가치가 이 정도의 밸류에이션을 받<br />

기도 쉽지 않다. 너무 지나친 비관론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고려할 필요가 있다.<br />

물론 엔저에 따른 부담이 2분기까지 실적 우려를 자극할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현 시점에서 적<br />

어도 추가하락의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2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이 다시 한번 확인된다<br />

면 충분히 주가의 흐름도 추세 반전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br />

그림 7> 연간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현대차, 현재 밸류에이션이 과연 타당한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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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소재/산업재의 추가 하락<br />

가능성도 제한적 전망<br />

주요 종목의 1분기 성적이<br />

대체로 괜찮았다는 판단<br />

3. 소재, 산업재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br />

4월 중순 GS건설의 어닝쇼크가 소재/산업재 전반의 실적 우려로 증폭되기도 했지만, LG화학/<br />

현대건설(예상 부합), 대림산업/ 금호석유/ 효성/ 삼성중공업(어닝서프라이즈)등이 괜찮은 실적<br />

을 발표하면서 큰 위기는 지나갔다고 판단된다.<br />

현대하이스코 주가의<br />

흐름에서 본 심증적 증거<br />

또한 지난 24일 낙폭 과대주의 반등 흐름에서 현대하이스코(시총 2.4조원, KOSPI 50종목)가<br />

상한가를 기록한 점은 GS건설 發 실적 우려가 소재/산업재 섹터 전반에 과도하게 반영되었다고<br />

심증적( 心 證 的 )으로 해석할 수 있다.<br />

The Wealth Map<br />

60


국내주식 투자전략<br />

그림 8> 소재/ 산업재 대표 종목의 PBR은 1배 이후 혹은 경험적 하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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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BES<br />

최근 소재/산업재 섹터의 대표주의 PBR은 1배 이하이거나 경험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br />

이다. 소재/ 산업재 섹터 역시 모멘텀은 강하지 않지만, 해당 섹터의 밸류에이션과 1분기 주요<br />

기업의 실적으로 볼 때 현 시점에서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br />

일부 기업의 주가 급락도 국내<br />

증시의 구조적 리스크로<br />

해석하기에는 아직 무리<br />

또한 STX그룹 사태, 일부 종목의 계열사(만도-한라건설, 두산중공업-두산건설)지원에 따른<br />

주가의 동반급락이 아직 구조적 리스크의 확산으로 해석하기는 어려운 시점이라는 점에서 소재<br />

/산업재 섹터 전반에 대한 지나친 우려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br />

그림 9> 신용 스프레드의 안정 => 구조적 리스크가 아닌 개별 기업 리스크로 판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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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br />

The Wealth Map<br />

61


Fixed Income Strategy<br />

채권전략 박혁수 02-2003-2952 hs.park@hdsrc.com<br />

경기회복 신뢰 부족으로 금리 상승기대 제한적<br />

요약<br />

1분기 채권시장 강세의 한 축이었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훼손되었지만, 한국 경제를 둘러<br />

싼 녹록하지 않은 대외환경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훼손을 상쇄할 정도로 여전히 채권시장<br />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br />

1분기 성장률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였지만, 낙관적이지 않은 대내외 환경을 감안할 때 2분기<br />

성장률이 한은이 예상한 0.8%를 기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분기는 한국경제 회복에 중<br />

요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소프트 패치인지 하강국면으로 전환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보<br />

일 것이다.<br />

한국은행은 1분기 성장률 및 낙관적인 경기판단을 배경으로 <strong>5월</strong>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br />

성이 높다. 정책금리가 하향 조정된다면 2분기 GDP 윤곽이 잡히고 수정경제전망이 발표되는<br />

7~8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br />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 부족으로 시장금리의 추세적인 상승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br />

다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훼손으로 금리 하단 테스트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며, 시장<br />

금리는 당분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과정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br />

할 때 <strong>5월</strong> 중 국고 3년 및 회사채 3년(AA-) 금리의 변동 범위는 각각 2.45~2.65%,<br />

2.80~3.00% 수준으로 예상한다.<br />

금통위 충격 소나기에 그치다<br />

금통위 충격을 이겨내다<br />

4월 중 채권시장은 통화당국의 정책금리 동결 결정에 강세흐름이 잠시 흔들리기는 했지만, 주변<br />

여건이 우호적이라는 변함 없는 인식하에 이내 안정을 회복하였다.<br />

커지는 한국 경제<br />

하방리스크<br />

대외 불확실성으로 한국 경제의 하방 위험은 더욱 커졌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br />

을 하회하며 경기회복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엔저 및 G20 재무장관회담에서 엔저를<br />

용인하는 듯한 회담결과는 수출주도형 한국 경제 성장에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남북긴장 장<br />

기화에 대해 채권시장은 한국채권 가격 약세보다는 경기 하방 위험 증가에 더 무게를 싣고 대응<br />

하였다.<br />

정부 추경 vs. 한은 기준금리<br />

동결<br />

경기 하방위험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추경편성에 나섰다. 한편, 당/정/<br />

청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시장금리 등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br />

분위기 속에서 열린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되었다. 동결의 배경은 정부나 시장의 경기<br />

판단과는 다르게 통화당국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였다는 것이다.<br />

1분기 성장률 surprise, 외인<br />

선물매도로 잠시 흔들린<br />

채권시장<br />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9%성장을 기록해 일단 경기 판단은 한국은행이 판정승을 거뒀다.<br />

기준금리 동결, 1분기 성장률 surprise, 추경에 따른 국고채 발행한도 증액, 남북긴장과 관련된<br />

것으로 보이는 외인의 공격적인 선물 매도 등으로 채권시장이 잠시 흔들렸다.<br />

성장에 대한 우려 압도하지<br />

그러나 2분기 이후 성장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금통위 충격은 잠시 지나가는 소나<br />

The Wealth Map<br />

62


Fixed Income Strategy<br />

못해 전약 후강<br />

기에 그쳤으며, 채권시장은 이내 강세를 전환하였다. 29일 현재 국고 3년 금리는 2.52%로 전월<br />

대비 보합, 회사 3년(AA-) 금리는 역시 2.88%로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하였다.<br />

그림 1> 주요 지표금리 추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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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SCOM, <strong>현대증권</strong><br />

그림 2> 이종채권 일드커브 추이<br />

그림 3> 국고 3년 금리 및 이동평균선 추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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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SCOM,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KOSCOM, <strong>현대증권</strong><br />

The Wealth Map<br />

63


Fixed Income Strategy<br />

경기회복 신뢰 부족으로 금리 상승 가능성 높지 않음<br />

주변여건 채권시장 강세지지<br />

1분기 채권시장 강세의 한 축이었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훼손되었지만, 한국 경제를 둘러싼<br />

녹록하지 않은 대외환경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훼손을 상쇄할 정도로 여전히 채권시장 강세를<br />

지지하고 있다.<br />

경기회복 확인까지는 시간<br />

필요<br />

추경에 따른 물량 부담은 풍부한 수요기반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시장은<br />

판단하고 있다. 글로벌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인 수준으로서 2009년 같은 빠른 경기회복을 기대<br />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경기회복을 지표로 확인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br />

녹록하지 않은 대외여건<br />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큰 폭 상승하였던<br />

미국 국채금리는 2013년 상승 분을 모두 되돌렸다. 특히, 미국은 <strong>5월</strong>에 2014년 예산 및 부채<br />

한도 상향 협상이라는 시장에 마찰적 요인으로 작용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유로존 문제는<br />

잠시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 문제의 대용지표로 볼 수 있는 스위스 국채금리는 마이<br />

너스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4월 19일 워싱턴 G20<br />

재무장관회의에서 엔저 저지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했지만, 일본의 양적완화정책을 오히려 용<br />

인하는 코뮈니케를 채택하였다. 한국경제는 엔저의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우려해야 된다.<br />

2분기는 소프트패치 논란<br />

커질 것<br />

결국 1분기 성장률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였지만, 녹록하지 않은 대내외 환경을 감안할 때 2분기<br />

성장률이 한은이 예상한 0.8%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 2분기는 한국경제 회복에 중요한 미국과<br />

중국의 경제지표가 소프트 패치인지 하강국면으로 전환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예상된다.<br />

한은, 경기판단 감안 시<br />

2분기내 금리인하 가능성<br />

낮아…<br />

한국은행은 1분기 성장률 및 낙관적인 경기판단을 배경으로 <strong>5월</strong>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br />

이 높다. 정책금리가 하향 조정된다면 2분기 GDP 윤곽이 잡히고 수정 경제전망이 발표되는<br />

7~8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br />

추세적인 금리상승 당분간<br />

어렵다<br />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 부족으로 시장금리의 추세적인 상승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 다<br />

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훼손으로 금리 하단 테스트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며, 시장금리는<br />

당분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과정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strong>5월</strong><br />

중 국고 3년 및 회사채 3년(AA-) 금리의 변동 범위는 각각 2.45~2.65%, 2.80~3.00% 수준<br />

으로 예상된다.<br />

The Wealth Map<br />

64


Fixed Income Strategy<br />

그림 4> 한은, 2013년 상저하고형 경기회복 전망<br />

그림 5> 산업생산과 GDP간 괴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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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strong>현대증권</strong><br />

자료: 한국은행, 통계청<br />

그림 6> 미, 국채금리 상승분 모두 되돌림<br />

그림 7> 유로존위기 대용지표, 스위스 국채금리 마이너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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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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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loomber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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