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014 Views

이스라엘에 관한 사실

이스라엘에 관한 사실

이스라엘에 관한 사실

SHOW MORE
SHOW LESS

You also want an ePaper? Increase the reach of your titles

YUMPU automatically turns print PDFs into web optimized ePapers that Google loves.

44<br />

6일 간의 전투가 끝날 무렵, 이전의 휴전선이 새롭게 변경되어 유대, 사마리아, 가자, 시나<br />

이 반도, 골란 고원이 이스라엘의 관할 하에 들어왔다. 그 결과 북부 지방의 마을들은 19년<br />

간 주기적으로 일어났던 시리아의 포격에서 해방되었으며, 이스라엘 선박과 이스라엘 행 선<br />

박은 티란 해협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949년 이래로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공동<br />

통치를 받으며 분리되어 있던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통치권으로 재통합되었다.<br />

전쟁에서 전쟁으로<br />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의 외교적 과제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안 242호를 기초로<br />

자국의 군사적 성과를 영구적 평화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유엔의 결의안은 "이 지역 모든<br />

국가의 주권,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과 안전하고 승인된 국경 내에서 군사적 위협과 행동<br />

으로부터 자유로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br />

1967년 8월의 카르툼 정상회담에서 공식화된 아랍의 입장은 "이스라엘과의 평화와 협상, 이<br />

스라엘에 대한 인정은 없다"는 내용이었다. 1968년 9월에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 제방을 따<br />

라 산발적이고 정적인 군사행동을 하는 ‘소모전’을 개시했고, 이는 전면적인 국지전으로 확<br />

대되어 양측에 다수의 사상자를 냈다. 교전 상태는 1970년에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수에즈<br />

운하를 따라 새로 그어진 휴전선을 수락하면서 막을 내렸다.<br />

1973년 욤 키푸르 전쟁<br />

3년간 비교적 조용하던 국경지대의 평화는 유대력에서 가장 신성한 날인 욤 키푸르(속죄일)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