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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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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발행인 Publisher<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 Director<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 Advertising Director<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 Art Director<br />

김영숙 Ellen Kim<br />

편집디자이너 Editorial Designer<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 Sr. Graphic Designer<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 Office Manager<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 : 판스튜디오<br />

주소: 7353 McWhorter Pl. #210<br />

Annandale, VA 22003<br />

Tel : 703-658-0000<br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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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은 3개월 구독료 40불, 1년 구독<br />

료 100불을 체크나 머니 오더 또는<br />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br />

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br />

◆ 케이 포차 그랜드 오프닝-엘리컷시티<br />

엘리컷 롯데와 신촌식당 사이에 순<br />

한국식 호프집 케이포차가 오픈했습<br />

니다.<br />

전화 : 410-461-9100<br />

◆ 애난데일 백화점<br />

건강과 패션의 모든 것이 있는 애<br />

난데일 백화점에서 연말연시를 준<br />

비하실 수 있습니다. 의류 전품목<br />

30~40% 빅 세일하며, 종합 화장품<br />

코너에서는 다양한 선물잔치가 준비<br />

되어 있습니다.<br />

전화 : 703-642-1010<br />

◆ 실루엣 미용실<br />

애난데일 실루엣 미용실 제시카, 사<br />

라최가 새롭게 단정하여 오픈하였습<br />

니다.<br />

(703) 941-3211<br />

◆ 워싱턴 플라워 케이크 클래스<br />

내손으로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br />

습니다. 버터크림을 이용하여 각종 꽃<br />

을 만들어 케이크에 데코레이션하는<br />

케이크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취미<br />

반, 부업반, 강사반, 창업반, 공방 오<br />

픈)<br />

전화 : (703) 819-2886<br />

◆ 천매 - 연말연시 대사은잔치<br />

천매에서는 연말연시 감사 사은행사<br />

를 합니다. 천매 2박스+중간박스를<br />

$98불에 드립니다. 행사기간은 12월<br />

31일까지 입니다.<br />

전화 : 1-877-248-6623<br />

◆ 정통 일식 레스토랑 - OKADA<br />

오카다에서는 히바치, 스시, 사시미,<br />

싱싱한 해산물, 그리고 일본식 라멘을<br />

맛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카다에서<br />

식사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점심과 저<br />

녁) 10% OFF 해드립니다.<br />

전화 : 703-723-3628<br />

◆ 청사포-연말맞이 엘리컷 시티 청<br />

사포 스페셜<br />

청사포 엘리컷 시티점에서 다양한 스<br />

페셜 메뉴와 스페셜 가격을 선보입니<br />

다. (자세한 내용 신문 참조)<br />

전화 : 443-325-5330<br />

(엘리컷 시티점)<br />

◆ 듀오 - 한국 대표 결혼 정보회사<br />

본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듀오에는 행<br />

복한 커플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습니<br />

다. 믿을 수 있는 듀오에서 인연을 만<br />

나시기 바랍니다<br />

전화 : 212-947-2525 (NY),<br />

201-242-0505 (NJ)<br />

◆ 챈틀리 아난골<br />

챈틀리 아난골에서는 런치 스페셜로<br />

요일별 다양한 가마 (돌솥밥) 백반을<br />

선보입니다.<br />

전화 : 703-631-3400 (챈틀리 점)<br />

◆ 다나 척추신경 병원<br />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휴유증, 물리치<br />

료로 좀더 빠른 통증완화, 청소년의<br />

자세교정 및 임산부들의 호르몬 변화<br />

로 인한 각종 통증을 치료합니다.<br />

전화 : 301-822-4363<br />

◆ 명동 칼국수<br />

명동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를 가을<br />

스페셜 할인해 드립니다.<br />

(All Day 할인 적용)<br />

단, 신문 광고를 지침하신 분에게 한<br />

합니다.<br />

전화 : 301-595-4173<br />

◆ 은혜 찜질방 - 애난데일 지역<br />

은혜 찜질방이 오픈했습니다.<br />

전화 : 703-455-3004<br />

703-624-4331<br />

◆ K-POP Club<br />

라이브 뮤직 & 가라오케<br />

글렌버니의 새로운 명소 K-POP<br />

Club 이 뉴 메니지먼트로 새롭게 단<br />

장하였습니다.<br />

전화 : 410-768-3334<br />

◆ 유나이티드 스톤<br />

- 키친 캐비넷 & 그레나잇 탑<br />

웨어하우스 및 쇼룸을 갖춘 전문 업<br />

체로써, 무료 상담 및 스페셜 세일로<br />

캐비넷 10% Extra Discount를 해드<br />

립니다.<br />

전화 : 202-803-3116<br />

◆ CS 캐비넷 & 플로어<br />

20년 경력과 미국 유명 캐비넷 브랜<br />

드 공식 딜러 업체로써 빠르고 정확<br />

한 시공을 약속합니다.<br />

또한, 그랜드 오픈 스페셜 빅 이벤트<br />

를 실시 합니다.<br />

전화 : 703-966-3557 (Marc 노)<br />

703-395-5524 (Peter 정)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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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강수연, 201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br />

"내년엔 연기상 도전"<br />

배우 강수연이 2015 여성영화인상 올해의 여성<br />

영화인상을 수상했다.<br />

강수연은 서울 이수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진행된<br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성영화인<br />

상을 수상했다.<br />

강수연은 소감에서 "지금의 나는 정말 여자로서 행복<br />

하고, 여배우로서 지금까지 견뎌온 걸 잘했다고 생각<br />

하고 있다"며 "여성영화인으로 주는 상이라 정말 감회<br />

가 깊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br />

강수연은 "1970년대부터 배우 생활을 했을 때 정말<br />

힘든 점이 많았다. 여배우로서 힘든 점을 견뎌왔다"며<br />

"여성영화인들이 배우는 물론 영화계에서 없어서는 안<br />

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 />

강수연은 이와 함께 "내년에는 여성영화인상 연기상<br />

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br />

수상에 앞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br />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위원장으<br />

로 선정됐는데 내년에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br />

다"며 "카리스마도 있고 리더십도 있다. 내년 부산국제<br />

영화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데 강수연이 한 층 더 도<br />

약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br />

안성기도 수상을 전하며 "많은 여배우들의 맏언니로<br />

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br />

동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br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br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연기상을 비롯해 제작자상, 감<br />

독상, 각본상, 기술상, 다큐멘터리상, 홍보마케팅상, 올<br />

해 신설된 신인연기상 등 9개 부문상의 수상자(사)를<br />

선정, 수여함으로써 당해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br />

성영화인을 조명하는 행사다.<br />

황정음, 4살 연상 프로골퍼<br />

겸 사업가와 열애 중<br />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br />

이영돈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br />

졌다.<br />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br />

일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br />

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면서 "아직<br />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br />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br />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일<br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만나는 사<br />

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br />

이라고 보도했다.<br />

소속사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br />

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br />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br />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은 지난달 종영한<br />

MBC TV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를<br />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br />

그는 SG워너비 김용준(31)과 교제 9년 만<br />

에 결별한 사실이 지난 5월 알려지면서 화<br />

제를 모으기도 했다.<br />

황정음-이영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br />

정음-이영돈, 4개월 째 열애 중이구나" "황<br />

정음-이영돈, 4살 차이네" "황정음-이영돈,<br />

이영돈 프로골퍼 겸 사업가네" 등의 반응을<br />

보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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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박해진 주연 '치인트', 웨이보 조회수 6억.. 대륙 잡네<br />

배우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tvN 월<br />

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br />

남희•고선희•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 에<br />

이트웍스)이 방송 전부터 국내 뿐만 아니<br />

라 대륙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다.<br />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에 따르면<br />

오는 '치인트'가 한일드라마 웨이보(중국소<br />

셜네트워킹) 차트에서 21위 (2015년 11월<br />

26일 기준)에 올랐다.<br />

이는 조회 수 6억 5359만, 댓글 74만이<br />

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에서 탄생한 결과다.<br />

무엇보다 함께 순위에 오른 드라마는 모두<br />

종영을 했거나 현재 방영 중이지만 '치인트'<br />

는 유일하게 방영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라<br />

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br />

특히 현재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몰고<br />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이 20위를 기록<br />

한 가운데 방영이 약 한 달 남은 '치인트'가<br />

바로 다음 순위를 뒤따르고 있다는 점에서<br />

도 높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br />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 바이<br />

두에서 지난 세 달간의 검색 추세를 살펴<br />

봤을 때 방송 일정이 다가올수록 그 지수<br />

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관심도 역시 꾸<br />

준히 오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상황이<br />

다. 이와 같은 결과는 원작 자체가 중국과<br />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br />

인기를 얻어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해<br />

왔음은 물론 '치인트'의 주연 배우 박해진(<br />

유정 역) 역시 한국을 넘어 중국 대중들에<br />

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가능한 결과<br />

라는 반응이다.<br />

이에 벌써부터 아시아 전체에서 관<br />

심을 얻고 있는 '치인트'가 새로운<br />

한류 드라마로 자리매<br />

김할지 귀추가 주목되<br />

고 있다.<br />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br />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br />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br />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br />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br />

릴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br />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br />

이다.<br />

추운 날씨에도 마음은 따뜻..<br />

이서진•이승기 '스타 빅돔' 선행<br />

해지면서, 광화문 역 7번 출구 앞은<br />

들어보니까 너무 좋은 일이더라. 그래<br />

이서진•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br />

예정 시간 전부터 줄을 서 있는 팬들<br />

서 하게됐다"고 밝혔다.<br />

먼트는 두 사람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br />

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은 인<br />

이어 그는 "날씨도 추운데 많이들 와<br />

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br />

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약 1500부의<br />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정말 좋<br />

관계자는 "이승기가 행사에 참여하<br />

잡지를 미리 준비 했다.<br />

은 의미의 잡지니까 앞으로도 꾸준히<br />

는 것이 두 번째"라며 "저번에는 표지<br />

잡지를 사려는 줄이 7번 출구 앞을<br />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br />

로 했는데 이번에는 지나가다가 '빅이<br />

동그랗게 둘러싸자, 주최 측에서 손<br />

했다.<br />

슈'가 잘 안 팔리는 것을 봤나 보다. '<br />

에 손을 잡고 인간 벽을 만들어 예상<br />

이서진은 사랑의 집짓기 등 봉사활<br />

제가 하면 도움이 될까요?'라고 묻더<br />

배우 이서진•이승기가 홈리스<br />

(homeless)의 자립을 돕는<br />

잡지 '빅이슈' 판매원 도우미로 나섰다.<br />

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했다.<br />

이서진과 이승기는 연신 밝은 표정<br />

으로 잡지 판매 활동을 펼쳤다. 두 배<br />

우에게 '빅이슈' 잡지를 구매하는 사람<br />

동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연예인<br />

으로 알려져 있다. 이서진은 "집짓기는<br />

원래 좋아하는 일이다. 봉사라서 하는<br />

건 아니고, 그냥 정말 제가 좋아서 하<br />

니 결국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br />

"이서진 역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br />

면 기꺼이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br />

한편 '빅이슈'는 사회구조로 인한 빈<br />

이서진과 이승기는 서울시 종로구 광<br />

들도 연신 밝은 표정이었다.<br />

는 일"이라고 웃음 지었다.<br />

곤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 을 통해 해결<br />

화문역 7번 출구에서 빅이슈 판매원<br />

이서진은 좋은 의미의 행사에 참여하<br />

마지막으로 이서진은 "승기랑은 항상<br />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잡지다.<br />

들과 함께 '스타 빅돔(빅이슈 판매원<br />

게 된 계기를 묻자 "사실을 저도 이런<br />

같이 있는데 함께 좋은 일도 하고 하<br />

이를 위해 홈리스, 노숙인 등 주거취약<br />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br />

잡지가 있는지 몰랐다. 그러다가 우연<br />

니까 기분이 더 좋다. 앞으로 더 많은<br />

계층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br />

톱스타인 이들이 나선다는 소식이 전<br />

히 표지를 한 번 하게 됐는데 취지를<br />

관심 가져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br />

한을 줘 자활의 계기를 제공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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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무한도전 엑스포', 엄청난 인기<br />

"예매 사이트 다운"<br />

MBC '무한도전'이 '무한도전 엑스<br />

포'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br />

MBC는 "'무한도전 엑스포'의 사전 예<br />

약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했다"며 "사전<br />

예약을 담당하고 있는 G마켓에서 동시<br />

접속자의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G마<br />

켓 예매사이트가 다운됐다"고 전했다.<br />

MBC 예능 마케팅부 담당자는 “충분<br />

한 접속자 처리를 위해 서버를 준비하<br />

였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동시접속으로<br />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현재 G마<br />

켓과의 실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br />

매가 원활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br />

고 있다. 잠시 후 시스템이 원활해지도<br />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44<br />

일간의 모든 일정이 예약 마감된 것이<br />

아니므로 이후 시간에 예약 접속해 주<br />

길 당부했다.<br />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예능 프로<br />

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광희가 기획<br />

한 프로젝트로, '무한도전' 10주년을 기<br />

념하여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br />

간을 마련하자의 취지가 담긴 아이템이<br />

다.<br />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br />

인 무모한 도전부터 현재 무한도전까<br />

지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br />

이며,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 달<br />

리기, 조정, 명수는 12살, 쉼표 등 다양<br />

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br />

니라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br />

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되어있<br />

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br />

할 예정이다.<br />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br />

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br />

진행된다.<br />

고아성, '오피스'로 판시네<br />

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br />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br />

로 2015 판시네 판타스<br />

틱 영화제 (FANCINE - Fantastic<br />

Film Festival of the University of<br />

Malaga)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br />

다.<br />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br />

스페인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26<br />

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 25회 판씨<br />

네 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오피스'<br />

가 경쟁 장편 영화에 초청됐으며, 출<br />

연한 고아성이 여우주연상을 수상<br />

했다. 또 심사위원은 '오피스'와 홍원<br />

찬 감독을 특별 언급했다.<br />

고아성은 영화 '오피스'에서 미스터<br />

리의 중심에 선 인턴 이미례역을 맡<br />

아 첫 스릴러 영화 주인공에 도전했<br />

다. '오피스'는 익숙하고 친숙하다고<br />

믿었던 공간과 사람들 사이에서 벌<br />

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의 흡<br />

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관심을 받<br />

았다. 이에 고아성은 소속사를 통해<br />

"첫 스릴러 영화 도전에 해외영화제<br />

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br />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다양<br />

한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br />

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br />

을 밝혔다.<br />

한편 고아성은 영화 '오빠생각' 촬<br />

영을 끝내고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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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히말라야' 황정민,<br />

'국제시장', '베테랑' 이어<br />

3번째 천만 이룰까?<br />

배우 황정민과 정우가 2015년 연말 먹먹한 감<br />

동이 더해진 산악 영화로 대중 앞에 섰다.<br />

영화 '히말라야' 기자시사회가 7일 오후 4시 서울 왕<br />

십리 CGV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br />

롯해 황정민, 정우, 김인권, 조성하가 참석했다.<br />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숨진 동료의 시신을<br />

찾기 위해 기록도 보상도 없는 여정을 떠난 엄홍길 대<br />

장과 휴먼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실존 인물인<br />

엄홍길 대장(황정민 분)이 히말라야 하산을 마치고 내<br />

려오던 중 조난된 후배 박무택(정우 분) 대원을 직접<br />

만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가 영화의 주를 이뤘다.<br />

네팔과 몽블랑 등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바탕으로 한<br />

입체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의 끈끈한 휴먼 스토리가<br />

전하는 감동은 '히말라야'의 주를 이뤘다.<br />

특히 황정민, 정우가 선보인 연기 호흡이 가장 큰 존<br />

재감을 나타냈다. 황정민은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속<br />

으로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엄홍길 대장의 모습을 자<br />

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냈다. 올해 '국제시장'과 '베테<br />

랑'으로 연이어 1000만 관객 돌파의 주역으로서 역할<br />

을 맡은 황정민의 '히말라야'에서의 무게감은 분명 달<br />

랐다. 또한 황정민의 곁을 지킨 정우 역시 구수한 경<br />

상도 사나이 특유의 깡과 매력으로 원정대의 한 축<br />

을 이뤘다.<br />

이외에도 김인권을 비롯해 조성하, 김원해, 라미란 등<br />

조연들의 캐릭터 연기도 각각 돋보였다.<br />

황정민과 정우는 이날 기자시사회를 통해 '히말라야'<br />

가 전한 감동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br />

황정민은 "이날 '히말라야'를 처음 봤다. 앞서 지난해<br />

이맘때 '국제시장' 기자시사회를 가졌을 때 느꼈던 먹<br />

먹함과는 또 다른 먹먹함을 담고 있는 것 같다"고 밝<br />

혔다. 정우도 약간의 눈시울이 붉어진 듯한 모습으로 "<br />

어리둥절하다. 역할 상에서도 그렇고 선배님들 예쁨받<br />

으면서 촬영을 마무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 />

황정민은 "'히말라야'를 찍으면서 산악인들에게 '왜<br />

산을 타는가'라고 물어보면 '좋아서'라고 답할 뿐이었<br />

다. 마찬가지로 내가 배우를 왜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br />

받으면 '좋아서 한다. 미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br />

데 아마 비슷한 감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산악인<br />

들의 열정에 대한 진지한 생각도 전했다.<br />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br />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기본적인 틀 외에 박무택(정<br />

우 분)의 아내의 이야기에 대한 부분이나 엄홍길 대<br />

장과 박무택이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하자고 약속하<br />

는 부분 등은 실화에 추가된 내용"이라며 "또한 엄홍<br />

길 대장이 시신을 찾아보겠다고 이국 땅까지 찾는 모<br />

습을 스토리에 담으려 노력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br />

서 이런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느끼게 하고 싶었<br />

다"고 덧붙였다.<br />

'히말라야'가 2015년 연말을 앞두고 뜨거운 감동 실<br />

화를 전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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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29<br />

제/ 품/ 소/ 개/<br />

여주 모모르디카환 당컨트롤 ...<br />

당뇨에 탁월한 "돼지감자(Jerusalem Artichoke) 제품",<br />

기침, 가래, 기관지 건강에 좋은 "홍도라지청" 등 신제품 출시!!!<br />

연말연시 및<br />

신제품 출시 기념<br />

할인행사<br />

그동안 대표적인 당뇨자연 보조<br />

식품인 여주 "모모르디카" 제<br />

품을 판매 보급해 온 당컨트롤(주)에서<br />

정상치로 유지하는데 유효한 성분중에<br />

하나이고, 췌장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br />

있으며, 체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하<br />

고농축 사포닌 성분 함유 "고려 홍삼<br />

농축액" 은 사포닌 성분이 100mg/1g<br />

함유된 고농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br />

여주와 함께 대표적인 당뇨 자연 보조<br />

기때문에 당뇨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br />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튜브형식으<br />

식품인 "돼지감자" 제품을 드디어 출시<br />

이다.<br />

로 만들어져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미<br />

하게 되었다.<br />

제품은 "돼지감자청"과 "돼지감자차"<br />

주 한인들의 건강지킴이로 사랑받고 있<br />

돼지감자의 대표적인 성분은 이눌린이<br />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특히 효과가 좋은<br />

는데, 홍삼제품 또한 "BUY 2 GER 1<br />

라는 성분인데 자연식물중에서는 돼지<br />

100% 한국산 자색 돼지감자로 만들어<br />

홍삼처럼 한국산 도라지를 사증사포( 4<br />

FREE" 로 판매하고 있다<br />

감자가 가장 많은 양의 이눌린 성분을<br />

졌다고 한다. 오경 당컨트롤 대표는 "돼<br />

번찌고 말린)해서 청으로 만든 제품으<br />

또한 북설악농수산의 "착한 먹걸이 프<br />

함유하고 있어서 당뇨 예방이나 혈당관<br />

지감자차는 돼지감자중에서도 효과가<br />

로 몸도 보호하면서 기관지 건강을 지키<br />

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황태 웰빙 구<br />

리에 많이 애용되어지고 있다.<br />

뛰어난 자주색 돼지감자만을 엄선 볶아<br />

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br />

시다 50g"을 당컨트롤 제품을 구매하는<br />

돼지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을<br />

서 팽화(뻥튀기) 용법으로 만들어져 차<br />

한방발효 "식초 터울샘"은 천연발효식<br />

모든 고객에게 무료 증정하고 있다.<br />

로도 즐길 수 있고 과자처럼 스낵으로<br />

초에 계지, 백복령, 백출, 복분자등 12가<br />

$100 이상 주문시 미전역은 물론 "한<br />

드시기로 좋아서 간식 등 먹거리에 주<br />

지 무체질성 약용식물을 식초로 추출<br />

국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므로<br />

의해야할 당뇨인이나 당뇨예방을 신경<br />

숙성시켜 만들었다. 그래서 천연발효식<br />

미전역뿐만 아니라 고국에 계신 사랑하<br />

쓰시는 분들의 간식용으로도 아주 좋<br />

초의 효능과 한방재의 효과를 함께 경험<br />

는 분들에게 배송비 부담 없이 건강을<br />

다" 고 설명한다.<br />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체질개선, 체내 독<br />

선물 할 수 있다.<br />

겨울철 기침 가래 천식에 탁월한 효과<br />

소 배출, 피로물질분해로 피로회복 등에<br />

• 상담 및 구입문의 : 당컨트롤 (주)<br />

가 있는 도라지 제품인 "홍도라지청"은<br />

효과적이다.<br />

718-977-0077


30<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정형돈의 '냉부' 빈자리는<br />

누구도 대체불가<br />

맛이 어떻습니까?"라고 소리 지르<br />

는 정형돈의 모습은 더 이상 찾<br />

아볼 수 없었다.<br />

지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br />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br />

에서는 게스트 이승철의 냉장고 속 재료<br />

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br />

이날 장동민은 건강문제로 잠정하차한<br />

정형돈을 대신해 스페셜 일일 MC로 참<br />

여했다. 장동민은 누구보다 힘차게 오프<br />

닝을 열었다. 그리고 "하루빨리 형돈이<br />

형이 완쾌해 이 자리에 돌아왔으면 좋겠<br />

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br />

이에 김성주는 "오늘 잘할 수 있겠냐.<br />

시청자들의 기대치 충족시킬 수 있겠냐"<br />

고 물으면서 오프닝을 했으니 집에 가겠<br />

다는 장동민의 말에 "이틀 만에 섭외된<br />

사람이 당신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말<br />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 />

방송 내내 장동민을 대표하는 욱하는<br />

개그를 많이 볼 수 없었다. 자신의 프로<br />

그램, 자신의 자리가 아닌 만큼 장동민<br />

은 자신의 스타일을 죽이고 조용히 정형<br />

돈의 빈자리를 메꾸는데 주력했다.<br />

'냉부'에서 정형돈의 빈자리는 이승철<br />

의 냉장고를 공개할 때 본격적으로 드러<br />

났다. 정형돈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스<br />

캔들 등 각종 이야기를 생산해 시청자<br />

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와의 쫄깃<br />

쫄깃한 호흡으로 게스트를 궁지로 몰고<br />

가며 만들어내는 웃음은 일품이었다.<br />

사실 장동민은 '쿡방'이 이번이 처음이<br />

었다. 김성주를 도와 냉장고 속 재료들<br />

을 열심히 소개하였으나 다소 어색한 모<br />

습을 보였다. 옆에서 같이 냉장고를 확<br />

인하던 김성주가 "형돈이는 그렇게 안<br />

했다"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br />

게다가 평소 미식가로 유명한 게스트<br />

이승철에게도 "평소 음식에 대해 공부<br />

좀 해야할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을 만<br />

큼 모르는 식재료도 많았다. 1년간 최고<br />

의 셰프들과 방송하면서 다양한 음식을<br />

경험한 정형돈에 비해서 모르는 것은 당<br />

연하다.<br />

그래도 장동민이었다. 그는 특유의 순<br />

발력을 이용해 김성주의 멘트를 받아치<br />

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셰프들<br />

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그러나 김성주<br />

와 정형돈이 스포츠경기를 중계하는 듯<br />

한 쫄깃쫄깃한 진행은 더 이상 찾아보<br />

기 어려웠다. 장동민이 못한 것이 아니<br />

다. 다만 1년 동안 보여준 정형돈의 존재<br />

감이 너무 커 그 누구도 채우기엔 부족<br />

할 뿐이다.<br />

김범수 전 아나운서,<br />

일반인과 재혼.. "결혼식 올렸다"<br />

김범수(47) 전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중 재혼한 사실을 공<br />

개했다.<br />

케이블 채널 OtvN '비밀독서단' 관계자는 "김범수가 지난 달 중순 '비밀독<br />

서단' 녹화 중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공개했다"고 밝혔다.<br />

관계자는 "김범수는 녹화 당시 최근 결혼을 했다<br />

면서 가족과 친지 등이 모이 소박한 결혼식을<br />

올렸다고 스스로 밝혔다"며 "아내가 일반인이<br />

라 결혼한 사실을 알리는 게 어려웠다고 한다"<br />

고 말했다.<br />

관계자는 김범수의 아내에 대해<br />

서는 "수려한 미모의 큐레이터로<br />

알고 있는 정도다"며 "당사자도<br />

아내와 관련된 언급을 조심스<br />

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김범수는 지난 2000년 SBS 8<br />

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br />

2004년 프리 선언 후 여러 방송<br />

활동을 했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br />

JTBC '님과 함께'에 출연했다.<br />

그는 지난 2001년 11살 연상녀와 결혼<br />

했으나 2008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한편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br />

은 '비밀독서단'에서 공개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31<br />

"대박났다고 전해라~"<br />

이병헌, '내부자들'<br />

오픈토크서 팬서비스<br />

이병헌이 조승우, 백윤식과 호흡<br />

을 맞춘 영화 '내부자들'(감독<br />

우민호)의 흥행으로 팬들과 마주했다.<br />

흥행 쇼케이스 오픈 토크를 통해 확실<br />

한 팬서비스를 했다.<br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우민호 감독<br />

은 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br />

타워에서 진행된 '내부자들' 흥행 쇼케<br />

이스 오픈 토크에 참석했다.<br />

이병헌이 공식 팬 이벤트에 참여하는<br />

것은 도덕적 물의를 빚은 뒤 처음이었<br />

다. 앞서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br />

억' 제작보고회 등에는 참석했지만, 팬<br />

들과 만나는 대규모의 이벤트에는 등장<br />

하지 않았다.<br />

하지만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보여<br />

준 연기는 배우로서 또다시 건재함을<br />

입증하는 기회였다. 이병헌은 이번 흥행<br />

쇼케이스에서 감사를 표하며 팬들과 소<br />

통했다.<br />

이날 이병헌 등 배우들을 보기 위해<br />

약 600명의 팬들이 발걸음 했다. 이병<br />

헌은 처음으로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br />

았다.<br />

이병헌은 해맑은 미소로 팬들에게 사<br />

인을 하며 인사와 악수를 나눴다. 그는<br />

자신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여성 팬들을<br />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팬이 건<br />

넨 휴대전화로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br />

등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매너로 이목<br />

을 사로잡았다. 이병헌은 현장에서 뽑<br />

힌 여성 팬을 위해 조승우와 함께 '봄비'<br />

를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br />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내부자들' 흥행<br />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렇게까지 잘 될<br />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어 "청불 영화<br />

라는 한계점도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br />

들에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여러분 덕<br />

분에 여기 있는 모든 분들(배우 및 감<br />

독)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br />

붙이며 감사를 표했다.<br />

이병헌은 "상영 중에 이런 큰 행사를<br />

한다는 게,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br />

받는 증거라 참 행복하다"며 "모든 분<br />

들께 이 자리를 빌어 너무나 감사하다"<br />

고 말했다.<br />

더불어 그는 "600만 관객을 동원하면,<br />

조승우와 함께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br />

조승우와 '봄비'를 연습해서 선보이겠<br />

다"고 밝혔다.<br />

한편 '미생', '이끼'를 쓰고 그린 윤태호<br />

작가의 미완성 동명 웹툰이 원작인 '내<br />

부자들'은 대 한민국을 움직이는 실세들<br />

에게 배신당한 정치깡패와 성공을 바라<br />

는 깡패가 손을 잡고 복수에 나서는 이<br />

야기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br />

등이 출연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br />

도 불구하고 개봉 14일째 400만 관객을<br />

돌파했으며, 현재 500만을 향해 순항<br />

중이다.


32<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백종원, '마리텔' 컴백..<br />

"제왕이 돌아왔다"<br />

마리텔'을 떠났던 백종원이 5개월 만에 돌아왔<br />

다. 예의 까만 의상에 '백주부' 명찰을 달고서.<br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인터넷 생<br />

방송에 '백주부' 백종원이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br />

중시켰다.<br />

백종원이야 이미 tvN '집밥 백선생'이며 SBS '백종원<br />

의 3대 천왕'을 이끌며 방송가의 핵으로 부상한 외식<br />

사업가 겸 요리 '황금손'이지만, '마리텔' 복귀는 사실<br />

궤가 다르다. 요리 전문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br />

등장하거나 게스트로 예능에 얼굴을 비추며 요리 실<br />

력을 자랑하던 그를 본격 '예능대세'의 자리에 올려놓<br />

은 프로그램이 바로 '마리텔'이다.<br />

인터넷 채팅창과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네티즌과 소<br />

통하며 출연자가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신개념 프<br />

로그램 '마리텔'에서 백종원은 독보적인 실력자였다.<br />

그는 올해 2월 방송된 '마리텔' 파일럿 방송을 시작<br />

으로 4월 첫 정규 방송 이후 7번째 생방송까지 연거<br />

푸 생방송 1위를 거머쥐며 인터넷과 TV를 평정했다.<br />

그러나 이후 개인적인 일로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했<br />

고, 이후 약 5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백종원은<br />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br />

록한 여전한 '마리텔' 제왕. 예고 없이 돌아온 백종원에<br />

게 네티즌들이 반색한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br />

여전히 '백주부'란 친숙한 이름표를 달고 '마리텔' 인<br />

터넷 생방송에 컴백한 백종원이 든 복귀 이유는 다름<br />

아닌 '의리'였다.<br />

그는 "제작진과의 의리와 협박으로 다시 출연하게 됐<br />

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다"<br />

고 첫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추궁(?)이 이<br />

어지자 "각박한 세상에 소통과 의리가 중요하다"며 "<br />

절대 끌려나온 게 아니다. 의리를 지키려고 나온 것"이<br />

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br />

쉬는 동안 인터넷 생방송과 본 방송을 다 시청했다<br />

며 '마리텔'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표현한 백종원은 여<br />

전히 쉽고 간편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을 사<br />

로잡았다.<br />

느릿느릿해도 할 말은 하는 구수한 입담 역시 여전<br />

했다. 그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댓글에 신경써야하는<br />

지 모르겠지만, 나 좀 봐달라"고 귀여운 엄살을 떠는<br />

가 하면, 둘째가 태어난 이후 게임을 끊었다며 가족에<br />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br />

심지어 익숙한 아이디의 네티즌을 알아보고 인사하<br />

기도 했다. 여전한 입심과 매력으로 돌아온 '백주부'에<br />

게 네티즌 또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br />

웹툰작가 이말년과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지만 결<br />

과는 역시 백종원의 승리.<br />

드디어 '마리텔'의 제왕이 돌아왔다. 이대로라면 백종<br />

원과 마술사 이은결, 디자이너 황재근, 이말년 등이 맞<br />

붙는 왕중왕전 또한 기대해볼 법 하다. 그가 언제까지<br />

이 '마리텔'의 모니터 앞에 서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br />

지만.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33


34<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상품 정보<br />

DK<br />

ELAN<br />

칙칙한 얼굴, 거친 손.발 "바르기만 해도 말끔"<br />

‘<br />

신기한 로션‘으로 입소문을 타고<br />

있는 제품이 있다. 거칠고, 건조<br />

하고, 가렵기까지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br />

끈하게 회복시켜주는 DK앨란 로션이 그<br />

주인공이다.<br />

화장품은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br />

제일 잘 알기 마련. 그래서 실제 고객들<br />

의 후기를 모아봤다.<br />

“칙칙하던 얼굴이 맑아지고 건조한 얼<br />

굴이 촉촉해 졌다.” “발뒤꿈치에 바르자<br />

까칠하던 부분이 며칠 만에 눈에 띄게<br />

좋아졌다.” “당뇨병이 있는 발에도 안심<br />

하고 바를 수 있다.” “건조하고 거칠었던<br />

손이 섬섬옥수가 됐다.” “피부가 악 건<br />

성 타입이라 여름에도 각질이 일어나고<br />

는 했는데 제품사용 이틀 만에 피부가<br />

촉촉해지고 각질이 사라졌다.”<br />

이처럼 거칠고 건조해서 보기 흉하던<br />

얼굴과 손, 발, 몸피부가 말끔해졌다는<br />

체험담이 쏟아지고 있다.<br />

DK앨란 연구실의 책임자는 ”피부건조,<br />

가려움, 각질, 주름 등으로 고생하는 분<br />

들이 많다. 여러 피부질환들은 수분 밸<br />

런스를 맞춰주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br />

데 착안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br />

명한다.<br />

이어 실키스무스 로션의 비밀은 성분<br />

에 있다 면서 “스쿠알렌, 알로에, 비타민<br />

E, 아보카도 조조바 등의 식물성 물질들<br />

을 합성시켜 보습효과를 극대화시켰다.”<br />

고 덧붙였다.<br />

에 부작용이 없는 것 역시 장점.<br />

현재 진행 중인 스페셜 세일에서는 대<br />

용량 3개를 $36에 구입 가능하며 원하<br />

는 종류 3가지를 골라 살 수 있다. 미국<br />

전역의 450여개 판매처(화장품점, 건강<br />

식품, 네일살롱, 약국등)에서 인기리에<br />

팔리고 있다.<br />

또한 효도선물이나 귀국선물로 매우 인<br />

피부 수분 밸런스를 극대화시켜 손상<br />

기 있다.<br />

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되돌려주<br />

▲ 가격 : $15/개<br />

는 DK앨란 로션은 핸드, 풋, 바디, 페이<br />

▲ Special Sale : 3개 $36<br />

스로션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식<br />

▲ 문의 : (847) 920-1449<br />

물성 물질들을 합성시켜 만들었기 때문<br />

▲ 웹사이트 : www.dkelan.com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35<br />

SBS'마을-아치아라의비밀'한소윤역<br />

문근영인터뷰<br />

문/근/영/<br />

"30대 더 기대..<br />

배우로서 이제 욕심 생겼다"<br />

아직 우리에겐 '국민 여동생'이<br />

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문근영<br />

(28)이지만 다음 달이면 서른이다. 사<br />

실 문근영은 지난 1999년에 데뷔해 16<br />

년 동안 꾸준히 연기생활을 해온 베테랑<br />

이다. 다양한 인물로 살아가는 배우로서<br />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졌다는 것은 약이<br />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한다.<br />

문근영은 후자에 속한다. 이십 대에 접<br />

어들고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그<br />

에게는 독이 되어 다가왔다. 그렇게 서<br />

른을 앞두고 만난 SBS 수목드라마 '마<br />

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br />

이용석, 이하 '마을') 속 한소윤은 문근<br />

영에게도 특별할 터. 한소윤은 언니 김<br />

혜진(장희진 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br />

파헤치는 인물이다. 문근영은 이 작품을<br />

통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벗어던지는<br />

데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br />

그는 사실 '마을' 대본을 받고 처음에는<br />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맨 처음 대본이<br />

3부까지만 나와 있었는데 내용이 너무<br />

촘촘하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이 퀄리티<br />

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br />

섰다"며 작품을 선택하는데 고민이 있<br />

었다고 밝혔다. 그래도 제작진과 미팅 후<br />

자신감을 얻었고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br />

고 밝혔다.<br />

"감독님과 작가님 덕분에 저는 연기에<br />

만 신경 쓰면 됐어요. 그래도 매회 떡<br />

밥들이 던져지고 계속 반전을 거듭해<br />

서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br />

기도 하고 걱정이 앞섰죠. 저는 지금 결<br />

말이 좋아요. 만약 또 반전이 있었으면<br />

더 재밌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결말<br />

이 가장 깔끔한 것 같아요."<br />

'마을'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누가 범인<br />

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연기하고 있었다<br />

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br />

대해 문근영은 "그래서 대본을 받는 날<br />

이 기다려졌다. 대본 읽는 것이 너무 재<br />

미있었다"고 털어놨다.<br />

"매회 대본을 받고 다음 내용을 추리<br />

하는데 너무 에너지를 쏟았어요. 심지<br />

어 배우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의논까지<br />

했어요. 그러면서 제가 10회 정도 대본<br />

이 나오면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있겠다<br />

며 큰소리를 쳤는데 결국 마지막까지<br />

가서야 범인을 알았어요."<br />

그러면서도 문근영은 "내가 범인이라<br />

면 그것이 가장 큰 반전일 것 같아 감독<br />

님께 제의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소윤<br />

은 그냥 진실을 파헤치는 역할이라고 하<br />

시더라"라며 웃어 보였다.<br />

문근영 자신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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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돌아온<br />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 처음에는 부담감<br />

때문에 싫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지키<br />

고 싶었다고 말했다.<br />

"사실 예전에는 '국민 여동생'이 싫었<br />

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국<br />

민'이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사실에 감<br />

사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제 이름을<br />

아시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랑을 받았다<br />

고 생각해요."<br />

그렇게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에<br />

휘둘렸던 문근영은 20대 중반이 지나<br />

서야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사<br />

실 방황하는 시기가 있었다"는 문근영<br />

은 이 시기를 겪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br />

는 시점이 변했다고 설명했다.<br />

"전에는 대중이 저를 보는 이미지와<br />

기대치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br />

작품도 마음대로 고르지 못했어요. 그<br />

래서 재작년 사춘기 같은 시기가 왔었<br />

는데 영화 '사도'에 참여하면서 생각이<br />

많이 변했어요. 내 작품을 선택하는데<br />

왜 남의 시선을 신경 쓴 자신이 한심했<br />

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내 생각과 판단<br />

으로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겠다고 다<br />

짐했어요. 그렇게 '마을'을 선택한 것입<br />

니다."<br />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는 와중에도<br />

문근영의 표정은 시종일관 매우 밝았다.<br />

"그래도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정말 어<br />

렵다. "이미지를 가진 것도 복"이라며 웃<br />

어 보이는 문근영에게서는 이제 여유까<br />

지 느껴졌다.<br />

스스로 선택의 주체가 되겠다고 다짐<br />

한 문근영은 "이미지 또한 내가 만드는<br />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며 앞으<br />

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할 것이<br />

라고 밝혔다. 그리고 배우로서 욕심이 생<br />

겼다고 고백했다.<br />

"'국민 여동생' 지금은 좋아요. 굳이 이<br />

이미지를 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br />

여기에 더해 다양한 이미지를 추가하<br />

면 되죠.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어요.<br />

좋은 캐릭터와 대본이 있으면 주연이든<br />

조연이든 가리지 않고 다 하고 싶어요.<br />

다시 연극에도 도전할 생각이에요. 욕<br />

심이 많아졌어요. '국민 여동생' 좋지만<br />

이제는 '국민 누나'나 '국민 여배우'로 불<br />

리고 싶어요."<br />

스스로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고 말<br />

하는 것처럼 문근영은 많이 변했다. 누<br />

구는 아홉수다 이런 말을 하지만 문근<br />

영은 누구보다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br />

며 이십 대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지었<br />

다. 문근영이 서른이 된다면 어떨까. 문<br />

근영 스스로는 "더욱 기대된다"고 답을<br />

내렸다.<br />

"가장 빛나야 할 저의 이십 대는 아쉬<br />

운 게 많아요. 여자로서, 사람으로서,<br />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br />

쟁'(이하 '리멤버')의 집필을 맡<br />

은 윤현호 작가가 주연배우인 유승<br />

호를 극찬했다.<br />

윤현호 작가는 SBS를 통해 "유승<br />

호는 '리멤버'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br />

음 속에 캐스팅해 놓은 배우였다"며<br />

"유승호는 고등학생부터 젊은 변호<br />

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연기 스펙트<br />

럼을 가졌다"고 밝혔다.<br />

윤현호 작가는 앞서 1000만 관객<br />

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을 집필한 작<br />

가이며 최근에는 현빈 주연의 영화 '<br />

공조' 작업을 끝내고 '리멤버'로 합류<br />

했다.<br />

윤 작가는 "유승호가 고등학생의<br />

개구진 모습부터, 아버지를 구하려<br />

는 절실함, 그리고 처연함까지 한 배<br />

우가 가진 감정의 색깔들을 모두 꺼<br />

내서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br />

윤 작가는 또한 '리멤버'에 대해 설<br />

명하며 "차가운 법정에 모인 가슴 뜨<br />

거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법정물이<br />

지만 법정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 법<br />

또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너무 움추<br />

려들어 있었어요. 그러나 욕심이 생긴<br />

지금으로선 삼십 대 문근영이 너무 기<br />

대돼요. 이십 대에 빛내지 못했던 불꽃<br />

들이 팡팡 터지지 않을까요?"<br />

'리멤버' 작가 "유승호,<br />

기획단계부터 이미 캐스팅"<br />

정 밖의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br />

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인'을 쓰면서<br />

수없이 많은 법정 영화와 법정 자료<br />

를 보고 읽었고 취재를 위해 법원도<br />

많이 들락거렸다"며 "드라마에 나오<br />

는 사건들은 모두 실화에서 모티브<br />

를 가져왔다. 기억이라는 소재는 작<br />

가라면 한 번은 다뤄보고 싶은 소재<br />

인 만큼 늘 가슴에 두고 있었다"고<br />

말했다. '리멤버'는 절대 기억력을 가<br />

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br />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br />

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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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R&B대디' 김조한,<br />

예능 프로 강제소환하고픈 아이콘<br />

가수 김조한에게서 '예능 늦둥이'<br />

의 기운이 감지된다.<br />

애교섞인 서툰 말투와 함께 넉넉한 그<br />

의 이미지는 그의 가창력을 받쳐주는<br />

또 다른 매력이다. 여기에 유머러스한 입<br />

담까지 갖췄으니 예능계에 발을 담가도<br />

손색이 없어 보인다. 예능프로그램에 강<br />

제 소환하고 싶은 아이콘이라는 평가다.<br />

그는 지난 1993년 그룹 솔리드로 가요<br />

계에 입문해 한국가요계에 'R&B'라는<br />

새로운 영역을 소개한 인물로 22년째<br />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br />

김조한이 예능프로그램과 인연이 닿은<br />

것은 2011년 '일밤- 나는 가수다'였다.<br />

그는 경연참가자로 출전해 음악 예능프<br />

로그램에 처음 얼굴을 내비쳤다.<br />

다양한 가수들과 가창력을 대결하는<br />

것에 집중하던 프로그램이기에 김조한<br />

의 입담이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br />

어려웠다.<br />

이후에도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집중<br />

이 됐다. 2012년 KBS Joy '글로벌 슈퍼<br />

아이들'에서 가수 바다, 이재훈과 함께<br />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아이돌 그룹을 지<br />

도했다.<br />

김조한이 본격적으로 예능을 경험하<br />

게 된 것은 2013년 MBC '무한도전 자<br />

유로가요제'다. 그는 유재석•유희열과 함<br />

께 한팀으로 출연했다. 김조한은 가요제<br />

연습과정에서 유재석과 함께 합을 이루<br />

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br />

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br />

'무한도전' 출연 이후 2년만에 그는<br />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2' 게스트<br />

로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br />

감을 유감없이 펼쳤다.<br />

그는 방송 초반부터 어눌한 말투로 익<br />

살스럽게 입담을 풀어냈다. 현장 분위<br />

기에 동화돼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쏟<br />

아냈다. 특히 그만의 음치 선별법은 판<br />

정단은 물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br />

게 웃음을 자아냈다.<br />

김조한은 "노래는 잘 부르는 사람은 골<br />

격부터 다르다"며 팔과 다리, 목, 코<br />

의 모양과 자세를 보며 음치를 지<br />

목했다. 그는 마치 회진을 도는<br />

의사 마냥 참가자들을 둘러보<br />

며 평가하는 모습을 보이며<br />

현장 판정단을 폭소케 했<br />

다.<br />

이날 김조한은 'R&B의 대<br />

부'와 예능인의 모습을 함께<br />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br />

사했다. 그의 모습 속에는 예능계에<br />

서 활약 중인 가수 윤종신 모습이<br />

교묘하게 겹쳐 보이는 느낌이다. 김<br />

조한 역시 주체할 수 없는 '끼'로<br />

앞서 윤종신이 밟았던 절차대로<br />

'신 예능 늦둥이'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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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매<br />

연말 사은<br />

대세일<br />

건강식품 천매 연말연시 사은 대<br />

잔치가 오늘 12월 31일 까지이<br />

다. 행사기간동안 천매 2박스를 구입하<br />

면 27달러 상당의 중간박스를 공짜로<br />

준다. 즉 총 98달러에 2.5개월분 천매를<br />

구입하는 셈이다.<br />

천매는 황금매실, 신선초, 캄보지아, 알<br />

로에, 보이차등 11가지 약초로 만들어<br />

진 순수 건강식품이다. 곶감처럼 만들<br />

어 하나씩 포장돼있어 복용 및 휴대하<br />

기가 좋다.<br />

천매의 효능으로는 확실한 다이어트,<br />

만성변비에 즉효, 오랜 숙변제거, 혈액<br />

순환, 소화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br />

있다. 오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에게<br />

6~8시간 후면 거짓말처럼 바로 효과를<br />

볼 수 있게 해주고, 체지방을 줄여 식사<br />

량을 줄이지 않고도 확실한 체중감량<br />

을 시켜준다. 또 장을 깨끗이 청소해 최<br />

고 15파운드의 오랜 숙변을 제거해주고<br />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손발이 차<br />

가운 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항상 배<br />

가 더부룩한 분에게 매우 효과적이다.<br />

또한 천매는 여성 및 연세 드신 분들에<br />

게 호응이 좋아서 선물용으로 많이 판<br />

매되고 있다. 특히 천매는 타제품에 비<br />

해 알의 크기가 최고 2배 이상 크고 효<br />

과가 뛰어나서 매일 드실 필요 없이 주<br />

5일만 드셔도 그 효과가 충분하다고 한<br />

다.<br />

천매 구입은 가까운 마트, 약국, 건강<br />

식품점에서 할 수 있다.<br />

• 구입문의 GAC, Inc.<br />

• 무료전화 1-877-248-6623<br />

이상훈, '안녕하세요' 바자회<br />

경매 참여... 수익금 기부<br />

개그맨 이상훈이 KBS 2TV<br />

'안녕하세요'의 연말 특집<br />

바자회 경매에 참여한다.<br />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br />

는 13일 진행될 '안녕하세요' 녹화는<br />

연말 특집 바자회 경매로 꾸며진다.<br />

관계자는 "'안녕하세요' 제작진이<br />

그간 물건과 관련한 고민으로 출연<br />

했던 고민 사연자들이 수집했<br />

던 물건을 바탕으로 바자<br />

회를 열기로 했다"며 "바<br />

자회에 나온 물건은 방<br />

청객들을 상대로 경매가<br />

이뤄진다. 경매로 인해<br />

나온 수익금은<br />

불우한 이웃을<br />

위해 전액 기<br />

부한다"고 밝<br />

혔다.<br />

관계자는 "이번<br />

바자회에는 개그맨<br />

이상훈도 함께 한다.<br />

평소 '레고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자<br />

신이 수집했던 레고를 경매에 내놓<br />

을 예정이다"며 "그는 20만 원 상당<br />

의 레고를 경매에 내놓으며, 수익금<br />

은 전액 기부한다. 불우이웃을 돕는<br />

다는 제작진의 뜻에 흔쾌히 수락했<br />

고, 게스트로도 출연하기로 결정했<br />

다"고 설명했다.<br />

이어 "이상훈 외에 개그우먼<br />

김지민, 에이핑크 멤버<br />

하영, 가수 에릭남이<br />

출연하며 경매를 도<br />

울 예정이다. 또한 경매<br />

사 김민서도 출연해 이<br />

번 바자회를 풍성<br />

하게 할 것"이라<br />

고 했다.<br />

한편 '안녕하세<br />

요' 연말특집 바자<br />

회 경매 특집은 오<br />

는 28일 오후 방송될<br />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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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내부자들' 백윤식<br />

"늘 열려있어요,<br />

배우니까요"<br />

영화 '내부자들'의 백윤식 인터뷰<br />

이런 부정적인 인물 안 해 봤는<br />

나 데." '내부자들'을 두고 배우 백<br />

윤식(68)이 망설인 이유는 뜻밖이었다.<br />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강렬한 욕망<br />

을 숨기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정치<br />

인, 언론인, 검사, 깡패… 저마다의 목표<br />

를 향해 돌진하는 사내들이 얽히고 설<br />

킨 드라마다. 백윤식은 유력 일간지의<br />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맡았다. 그는 원<br />

고지에 한자한자 써내려간 몇 마디 글<br />

로 여론을 움직이는 숨은 권력자. 대기<br />

업 오너와 국회의원 사이 다리를 놔 주<br />

고 킹메이커 역할을 자임하면서, 나신의<br />

여인들 사이에서 자신도 홀딱 벗고 즐기<br />

는 질펀한 파티를 마다하지 않는 인물<br />

이다. 문제의 나체 파티는 시각적으로도<br />

퍽 강렬해서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br />

난 뒤에도 쉬 지워지지 않는 이미지로<br />

남는다. 백윤식은 "보였죠, 뒤태"라며 그<br />

저 웃었다.<br />

노출보다 그를 망설이게 한 건 이강희<br />

란 인물 자체. 백윤식은 "내 이미지나 전<br />

작의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인물이고 역<br />

할이더라"라며 "선뜻 손이 안 간다 했더<br />

니 우민호 감독이 그래서 캐스팅하려<br />

하는 것이라 하더라. 백윤식이란 배우가<br />

소화해야 하는 역이라고"라며 감독과의<br />

만남을 돌이켰다. 백윤식은 감독의 시원<br />

시원한 설득에 그만 넘어가 버렸고, 그렇<br />

게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스크린<br />

속 백윤식의 존재감이야, 두말하면 잔소<br />

리다.<br />

"작품마다 캐릭터를 형성하고 소화하<br />

려면 그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br />

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나름대로 공부<br />

하고 연구했어요. 윤태호 작가가 쓴 원<br />

작 만화를 보면서 이강희가 보통 인물<br />

이 아니구나 했어요. 좋은 사람은 아<br />

니지만 강한 힘으로 현실을 풀어나가<br />

더라고요. 배우 입장에선 괜찮았고, 한<br />

번 표현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고요.<br />

직업적으로 언론인, 그것도 영향력 있<br />

는 보수 신문사의 논설위원인데 그 이<br />

상 말할 게 없는 인물이죠. 대가 센 사<br />

람으로 봤어요. 깡패인 안상구(이병헌<br />

분)과 싸우는 장면에서도 본인이 막 때<br />

리고 하잖아요. 오랜 사회생활 경험에<br />

다 담력도 있는 사람이죠. 안 좋은 일<br />

하는 사람이 마음이 약해서야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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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웃음)"<br />

이강희와 안상구가 맞붙는 문제의 싸<br />

움신은 이병헌이 앞서 "전혀 예상하지<br />

않는 리액션이었다"고 나름의 고충을<br />

토로했던 장면. 궁지에 몰려 생명을 위<br />

협받는 순간 뜻밖에 웃어버리는 백윤식<br />

의 모습이 독특한 긴장감을 자아낸다.<br />

대본에도 표현되지 않았던 백윤식의 해<br />

석이고 표현이었다. 백윤식은 "현장에선<br />

이병헌씨가 불편해하지 않았다"며 껄껄<br />

웃었다. 그는 "가지각색 천태만상의 별의<br />

별 인류를 적재적소에 캐치해서 보여주<br />

는 게 우리의 임무"라며 "현장에서 그런<br />

재미있는 일이 생기는 법이고, 병헌씨가<br />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의외의 상황을 느<br />

꼈나보다"라고 말했다.<br />

조승우와의 호흡도 차지다. 9년 전 '타<br />

짜'의 고수와 제자로 만나 처음 호흡을<br />

만났던 두 사람은 언론계 거물과 패기의<br />

검사로 다시 만나 호흡했다. 백윤식은 "<br />

반가웠다. 워낙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br />

며 "리얼하게 연기를 했더라"라며 칭찬<br />

을 아끼지 않았다. 어디 이뿐이랴, 수많<br />

은 영화 속 배우들의 활약은 베테랑 백<br />

윤식조차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대목<br />

이다. "우리 작품 후배들을 가지고 연기<br />

시험을 보면 아마 최고 점수를 받을 거<br />

예요. 곁에서 보면 사실 스파크가 팍팍<br />

튀어요. 다 느끼죠. 상대가 잘 해줄수록<br />

좋아요. 같이 상승세를 타니까."<br />

백윤식을 비롯해 나이 지긋한 중견 배<br />

우들이 무더기 노출을 감행한 나체 파<br />

티신은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도전, 몸<br />

을 아끼지 않은 열연이 돋보이는 대목이<br />

다. 멋진 별장같은 오픈 세트에서 며칠에<br />

걸쳐 촬영했지만 벗는다는 이유로 고민<br />

하지는 않았다. 최근 시사회를 통해 파<br />

티 장면을 확인한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br />

'권력자에게는 수치심이 없다는 걸 증명<br />

하기 위한 장면이었다. 성기의 사이즈도<br />

권력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라며 열연한<br />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을 정도다. 백윤<br />

식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br />

"노출 때문이 아니라 혹시나 편집이<br />

될까봐 걱정했죠. 감독에게 꼭 살려달<br />

라고, 편집하면 안된다고 이야기도 했<br />

어요. 작품에 꼭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br />

했어요. 앞으로도 보기 힘들고.(웃음) (<br />

벗은 채로 뒤태를 노출한) 이경영 배우<br />

와의 투샷이 파티 장면의 하이라이트<br />

라는 것을 느꼈죠. 사우나라도 같이 다<br />

닌 사이냐고요? 같이 사우나 안 다녀도<br />

찍을 수 있는 장면이에요."<br />

백윤식은 스스로를 가리켜 "나이로는<br />

보수 세대지만 사고방식은 진취적"이라<br />

고 했다. 현장에서는 대개 가장 나이가<br />

많은 편이지만, 젊은 스태프와도 자연스<br />

럽게 어울린다. 뉴스는 주로 신문으로<br />

보지만 스마트폰을 자연히 다루고, 웹<br />

툰은 안 읽지만 단행본으로 나온 괜찮<br />

은 작품들은 접한다. 하지만 스스로 '여<br />

우과는 못 된다'고 말하듯 고지식한 사<br />

람이기도 하단다. 뭐 하나 콕 집어 그를<br />

설명할 수는 없다는 뜻이겠으나, 그러<br />

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br />

도 들렸다. 백윤식은 '그때 그 사람들'의<br />

개그우먼 이국주<br />

가 '나 혼자<br />

산다' 정회원으로 합<br />

류한다.<br />

MBC에 따르면 이<br />

국주는 오는 4일 방송<br />

부터 '나 혼자 산다'에 정<br />

식으로 합류, 매력 넘치는 싱<br />

글 라이프를 본격적으로 공개한다.<br />

이로써 이국주는 황석정에 이은 '<br />

나 혼자 산다'의 2번째 여성 정회원<br />

이 됐다. '나 혼자 산다'에는 이밖에<br />

김용건, 전현무, 육중완, 강남, 김동<br />

완, 김영철, 강민혁, 황치열 등이 출<br />

연 중이다.<br />

얼마 전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br />

김제규나 '관상'의 김종서도 될 수 있고,<br />

'돈의 맛'의 윤회장이나 '내부자들'의 이<br />

강희도 될 수 있는 배우다. 그는 당연하<br />

다는 듯 말했다.<br />

"영화는 종합 예술 아니겠어요. 저 혼<br />

자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게 합쳐지는<br />

거죠. 감독이나 작가가 그리려는 영감<br />

이 있고 그걸 통해 저를 발굴해가는 것<br />

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필요로 하는<br />

곳에서 '아 이것도 한 번 표현해야겠다'<br />

싶으면 하는 거죠. 늘 열려있어요. 배우<br />

니까요."<br />

이국주, '나 혼자 산다'<br />

정회원 합류.. 女 2번째<br />

통해 당당하고 유쾌한<br />

싱글 라이프를 공개<br />

해 뜨거운 화제를<br />

모았던 이국주는<br />

남다른 스케일의 숙<br />

취 해소법과 걸그룹<br />

도 울고 갈 셀프 메이크<br />

업 실력으로 더욱 리얼한 일<br />

상을 선보일 예정이다.<br />

특히 마트에서 충동 구매한 색조<br />

화장품으로 '소녀시대 메이크업'에<br />

도전한 이국주는 뜻밖의 닮은꼴 발<br />

견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br />

후문. 한편 '파티녀'로 변신한 이국주<br />

가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기 위해 향<br />

한 곳은 과연 어디일지 주목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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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강민경, 3년의 절치부심..<br />

논란 딛고 연기자로 인정받을까<br />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강민경은 연기력에 대<br />

한 우려를 씻고 연기자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까.<br />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일일연속<br />

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의 제작발표<br />

회가 열렸다.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br />

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br />

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가족 힐링<br />

로맨스 드라마. 하희라 강민경 조안 정찬 강태오 곽희성<br />

등이 출연한다.<br />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3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br />

온 강민경에게 관심이 쏠렸다. 그는 '열정페이'를 감수하<br />

며 일하는 젊은 디자이너 한아름 역을 맡았다.<br />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은 2010~2011년 방<br />

송된 드라마 '웃어요, 엄마'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br />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이른바 '익룡 연기'라는 이야기<br />

까지 들었던 강민경은 '해운대 연인들' 이후 3년 만에 '<br />

최고의 연인'을 택해 연기자로 다시 시동을 켰다. 당연<br />

히 연기력 우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br />

강민경은 예상한 듯 솔직하고 담담하게 답변<br />

을 이어갔다. 부족함을 알고 있으며 그간의<br />

노력을 이번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는 각<br />

오도 잊지 않았다.<br />

강민경은 "지난 3년간 작품을 안 한<br />

것은 저의 의지도 있었지만 우려와<br />

걱정이 있어 믿어주시는 분이 없었<br />

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만<br />

큼 욕심이 났다. 준비할 수 있는 시<br />

간도 길었다. 오랜만의 작품이지만 불안 해하<br />

시지 않도록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br />

다"고 강조했다.<br />

강민경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많은<br />

우려 속에서도 연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br />

고 말문을 열었다. 강민경은 "나름의 노력이 있<br />

었기 때문에 그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목마름<br />

도 있었다"며 "120부작이 없는 일일드라마이<br />

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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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br />

여러분도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br />

기대도 해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모습<br />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 />

또 "패션에 평소 관심이 있어 도움이 됐다"고도 밝혔<br />

다. 그는 "다비치로서 발라드 가수로 슬픈 노래를 부르<br />

다보니까 잘 보여드리지 못한 면이 있었다"며 "털한 모<br />

습이 원래의 강민경과는 잘 맞는 모습이었다. 가수로<br />

서의 강민경을 내려놓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것이 준<br />

비라면 준비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3년의 노력, 절치부심 끝에 돌아온 강민경은 우려를<br />

씻고 연기자로 다시 자리할 수 있을까. 맛보기만 공개<br />

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26살 강민경과 꼭 같은 나이<br />

의 젊은 디자이너 한아름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그려<br />

져 눈길을 모았다.<br />

'장영실' 티저 포스터 공개..<br />

고뇌에 빠진 송일국<br />

고뇌에 빠진 '장영실’ 송일국의 실루엣이 담긴<br />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밤하늘의 별<br />

을 품은 과학자의 깊은 사색이 느껴진다.<br />

KBS 1TV 대하 역사 과학드라마 '장영실'(극본 이<br />

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이 4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br />

하며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장영실의 모습을<br />

한 배우 송일국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번 포스터는<br />

조선의 과학 르네상스 시대를 연 위인 장영실의 열<br />

정과 의지가 그대로 투영돼 있다.<br />

장영실은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을<br />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킨 입지전적인 인물. '장<br />

영실'은 고난과 좌절의 인생 역정이지만 이를 극복<br />

하고 조선의 희망이 되기까지 위인 장영실의 업적을<br />

재조명하고 인생의 가치를 찾는 과정의 소중함을 그<br />

려낼 예정이다.<br />

KBS 관계자는 "엄격했던 신분사회였던 조선 시대<br />

에서 비천한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과학에 대<br />

한 순수한 열정과 의지 그리고 노력만으로 신분을<br />

딛고 일어선 장영실의 삶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br />

명하며 "멸시와 천대를 받던 관노가 세종대왕을 만<br />

나 천재 과학자로서 꽃을 피우기까지의 일생이 시청<br />

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덧<br />

붙였다.<br />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br />

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br />

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br />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br />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br />

스페셜 연작시리즈 ‘SOS’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br />

추었다.<br />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55<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초음파 리프팅 (HIFU) 하이프 레이저 알아 볼까요?<br />

간혹,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꼭<br />

숫자뿐만 아니라 '거울'을 통<br />

해 느껴지곤 합니다. 최근 어딘지 모르<br />

피부의 탄력을 되돌리고, 피부 처짐<br />

을 개선하는 데 가장 흔하게 이용되<br />

는 시술로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 시<br />

시술이 간단하고 효과가 좋아 여성은<br />

물론 남성들에게도 인기였던 울쎼라<br />

레이저 시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br />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며, 시술 후<br />

60~90일이 지나면 눈에 띄는 변화를<br />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br />

게 얼굴이 피로해 보이고, 생기를 잃어<br />

보인다면? 세월의 무색함과 함께 우리<br />

는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br />

으세요?<br />

나이를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는 법.<br />

하지만 우리는 거울을 통해 '보이는 나<br />

이'를 되돌리기 위한 노력은 할 수 있<br />

습니다.<br />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의<br />

규칙적인 운동과 과일을 많이 먹는 식<br />

습관, 명상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br />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극적인 변<br />

화를 경험하기는 힘든 법입니다.<br />

술, 실 리프팅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br />

서도 가장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br />

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레이저<br />

시술이라고 합니다.<br />

최근에는 초음파 레이저를 이용한 리<br />

프팅 시술 또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br />

자극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방식으로<br />

피부를 자연 재생시키는 효과를 나타<br />

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br />

하이프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br />

한 레이저 리프팅 장비로, '마취 없는<br />

비절개 방식의 시술로 식약처로부터<br />

그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 받았습니다.<br />

킨 장비로, 보다 정교한 핸드피스 매커<br />

니즘과 향상된 피크파워의 초음파를<br />

이용해 피부 속 일정 깊이에 열응고점<br />

을 만들어 지속적인 리프팅 효과를 만<br />

들어 냅니다.<br />

이마, 눈꼬리, 미간, 눈가, 팔자주름, 입<br />

가, 턱, 목 등의 부위가 하이프의 주요<br />

시술 부위로, 얼굴 전체(Full Face) 시<br />

술에도 15~20분 내외의 짧은 시간이<br />

소요되며, 즉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br />

능합니다.<br />

피부 처짐과 늘어짐을 되돌리는 데<br />

시술 후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br />

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고, 시<br />

술 직후부터 세안이나 메이크업은 가<br />

능하나 사우나, 흡연, 음주 등 피부에<br />

부담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삼가하는<br />

것이 좋습니다.<br />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해 야채<br />

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br />

니다.<br />

이미지는 당신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br />

응원합니다.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한<br />

주되세요~


56<br />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윤계상 인터뷰<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윤계상이 돌아왔다, 현실적인 '남친'으로.<br />

윤계상은 2007년 '6년째 연애중' 이후 오<br />

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 '극적인 하룻밤'(감독<br />

하기호, 제작 연우무대•스토리지)을 선보인다. 계약<br />

직 체육교사 정훈 역을 맡은 그는 한예리(시후 역)<br />

와 원나잇을 하고 그 하룻밤이 인연이 돼 연인으<br />

로 발전한다.<br />

안정적인 직업도, 결혼할 수<br />

있는 조건도, 심지어 연애도<br />

마음대로 못하는 현실적인 어<br />

려움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한<br />

윤계상을 1일 서울 삼청동 한<br />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찌질<br />

한 정훈의 캐릭터가 모두 공<br />

감 갔다"면서 이번 인터뷰를<br />

통해 배우로서 '극적인 하룻<br />

밤' 이야기를, 가수로서 소속<br />

그룹 god에 대한 이야기를,<br />

또 사람으로서 내면의 이야기<br />

를 풀어냈다.<br />

배우 윤계상 "'극적인 하룻밤'은 젊은 세대에게 '<br />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작품"<br />

윤계상은 '극적인 하룻밤'을 통해 요즘 젊은 이들<br />

에게 선배로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했다. 그는<br />

"(지금 젊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들을) 겪어본 선<br />

배로서 '괜찮아' '별거 아니야' '더 좋은 기회가 찾아<br />

와'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조금 더 (현재를) 즐겼<br />

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br />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같은 맥락이었<br />

다. 젊은 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극적인 하<br />

룻밤'이 자신이 20대 때 가졌던 고민들을 고스란<br />

히 담았기 때문. 더불어 시나리오가 재밌었다고 말<br />

한 윤계상은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예<br />

리에 대한 극찬도 빼놓지 않<br />

았다.<br />

윤계상과 한예리는 한솥밥<br />

을 먹는 소속사 식구면서 평<br />

소 친분이 있는 사이다. 윤계<br />

상은 "한예리가 베드신으로<br />

인해 격하게 침대에 눕는 장<br />

면에서 무릎이 까져 피를 흘<br />

렸다. 하지만 전혀 내색하지<br />

않더라. 참을성이 대단하다"<br />

고 했다. 친한 사람과의 베드<br />

신이 어색하지 않았냐는 질<br />

문에는 "편해서 좋았다"고 답<br />

했다.<br />

윤계상은 정훈을 연기하며 편하면서도 어려웠다<br />

고 털어놨다. 그는 "캐릭터가 분명하면 포인트가 있<br />

다. 표출되는 것들이 보여주는 신이 확실히 있는데<br />

정훈은 그렇지 않았다"며 "미세하게 잡아가야 하<br />

는 부분이 많아 매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br />

시사회 때 영화를 보고 부끄러운 것도 많고 아쉬운<br />

것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57<br />

"희망 스코어는 200만 명"이라는 윤계<br />

상은 "19금 영화라 200만 명만 동원해<br />

도 충분히 성공인 것 같다"고 미소 지<br />

었다.<br />

가수 윤계상 "god 재결합으로 기적<br />

을 봤어요."<br />

윤계상은 god로 가요계에 데뷔해 배<br />

우로 성장한 스타다. god는 지난해 팬<br />

들의 바람대로 12년 만에 재결합했다.<br />

새 앨범과 오랜만에 개최한 '완전체' 콘<br />

서트가 팬들에게 행복을 안겼다.<br />

다시 배우와 가수를 오가고 있는 윤<br />

계상은 "연말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br />

는 물음에 곧바로 "연말은 콘서트입니<br />

다"라며 웃었다. 그는 god로 다시 무대<br />

에 서고 팬들을 만나는 것이 기적을 보<br />

게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걱정을 많이<br />

하는 성격이라 오랫동안 너무 우울하게<br />

하루를 보냈는데 언제부턴가 성격이 밝<br />

아진 것이 재결합의 공이 크다고 설명<br />

했다.<br />

그는 "한 발짝 다가섰는데 그 한 발짝<br />

이 엄청난 사랑을 받고 너무 많은 걸 얻<br />

었다"며 "멤버들도 다시 보게 되고 팬들<br />

과 소통도 다시 하게 됐다. 멤버들에게<br />

의지한다는 게 행복하다. 혼자 할 수 없<br />

는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br />

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br />

그러면서도 윤계상은 이달 16일부터<br />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br />

에서 열리는 'god 2015 콘서트'를 걱정<br />

했다.<br />

윤계상은 "나이가 들어 이제는 가사가<br />

자꾸 생각 안 나고, 안무를 틀리지 않<br />

고 해야 하는데.."라며 "god 곡의 가사<br />

를 다시 외우느라 잠을 못 잔다"고 걱정<br />

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god 팬들<br />

은 가사 잊으면 '떼창'으로 덮어주지 않<br />

느냐"는 물음에는 "그렇게 좀 해달라고<br />

얘기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br />

사람 윤계상 "실제로 연애할 때는 집<br />

착하지 않아요."<br />

윤계상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br />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의 마지<br />

막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번 인터뷰에<br />

서 차승원 요리에 감탄을 거듭하던 그<br />

는 "'삼시세끼'에 나온 내 모습이 그렇게<br />

리얼할 줄 몰랐다"며 "집착이 세다는 게<br />

느껴지더라"고 했다.<br />

윤계상은 이어 "20대 때는 얼마나 더<br />

셌겠냐"며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br />

서 조금씩 집착이 없어진 것 같다. 마<br />

음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연애할 때<br />

도 집착하는지 묻자 "그건 별개인 것 같<br />

다"며 "집착하면 다 도망가지 않겠나"라<br />

고 웃었다.<br />

이날 윤계상은 god를 떠나 배우의 길<br />

을 걷게 된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얼<br />

마나 배우가 되고 싶었는지는 자신 있<br />

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그랬냐<br />

하면 그게 전부였었다"며 "그때는 왠지<br />

모르게 그걸 너무 갖고 싶었다. 하나에<br />

꽂혀 있으면 가진 모든 것들을 잃어버<br />

리는 것 같다"고 했다. 윤계상은 지난해<br />

god로 다시 활동하면서 배우 윤계상이<br />

아닌 사람 윤계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br />

고 고백했다. 배우, 가수로 다방면에서<br />

활약하면서 이제는 그 어떤 직업으로<br />

자신을 얘기해도 불러주는 자체에 감사<br />

함을 느낀다고 했다.<br />

"지금은 god 윤계상, 또 배우 윤계상으<br />

로 알아봐 주시는 게 다 감사해요. 멀리<br />

떨어져서 보니 제가 생각보다 많은 걸<br />

가진 사람이더라고요. (무엇이든) 즐겨<br />

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보는 사람도,<br />

하는 사람도 행복해지도록."


58<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59<br />

영화<br />

'극적인 하룻밤'의<br />

한예리<br />

인터뷰<br />

한예리, 이번엔 로코..<br />

다음이 더 기대되는 이유?<br />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 연우무<br />

대•스토리지) 속 발칙하게 '텐나잇'을 제안하<br />

는 시후의 얼굴에서 '해무' 속 홍매를 찾아보긴 힘들었<br />

다. 늘 예상 밖의 선택을 하는 한예리(31)는 작품마다<br />

전혀 다른 인물로 녹아들곤 한다.<br />

이번엔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신부의 전 남자친<br />

구와 만나 '극적인 하룻밤'을 맞는 시후 역을 맡았다.<br />

시후(한예리 분)는 원나잇 상대였던 정훈(윤계상 분)에<br />

게 열 번 더 만나자며 '텐나잇'을 제안한다.<br />

영화 '해무', '동창생' 등에서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였<br />

던 한예리가 이렇듯 발칙한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로<br />

돌아올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br />

한예리는 '극적인 하룻밤'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br />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 한예리는 로맨틱 코<br />

미디 장르에 도전한 것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br />

가 하고 싶었는데 멜로라는 것은 여자주인공이 주인<br />

공으로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기<br />

회가 오는 것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늘 기대만 했는<br />

데 이번에 하게 돼서 기쁘다"며 "도전해야 하는 분야<br />

인 코미디가 멜로와 함께 있어서 좋은 시기에 좋은 작<br />

품일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br />

한예리는 상대역인 정훈을 연기한 윤계상과의 호흡<br />

에 만족스러워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처음인 한<br />

예리에게 윤계상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예리는 "(윤<br />

계상) 선배님은 많은 멜로를 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br />

함께 연기를 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br />

편한 선배님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촬영 전 '친<br />

해져야 할 텐데'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br />

좋았다"고 털어놨다.<br />

스릴러부터 로맨틱코미디까지 한다면 하는 그녀다.<br />

배역의 폭도 넓다.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에서 유순복<br />

역으로 분해 실감 나는 북한 사투리 연기를 펼쳤다. 급<br />

기야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는 고양이 목소<br />

리 연기에 도전했다. 늘 색다른 선택을 하는 한예리의<br />

작품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br />

한예리는 "시나리오를 받고 좋으면 한다. 매력 있고<br />

좋고 하고 싶으면 한다. 딱히 그런 기준은 없는 것 같<br />

다"고 밝혔다.<br />

하고 싶은 역할과 장르에 대해선 "멜로는 정말 기회<br />

가 되면 하고 싶다. 언젠가는 무용을 제대로 보여줄 수<br />

있는 작품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br />

답했다. 한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br />

무용과 출신으로 이번 영화에서는 요가를 선보였다.<br />

연기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그녀이지만 요즘엔 외모<br />

로도 대세에 올랐다. 한예리는 쌍꺼풀이 없는 눈의 소<br />

유자인 김고은, 박소담과 함께 대세 미모로 불리고 있<br />

다. 이에 한예리는 "너무 좋은 일이다. 사람들이 어쨌<br />

건 매력적이라고 다양성을 열어주시는 것이다. 그런<br />

부분에서 감사하다"며 "아무래도 잘생긴 사람과 예쁜<br />

사람이 나와서 '너무 말도 안 되는 것 같아. 저 사람이<br />

라서 그렇지'라는 생각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 공<br />

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 사랑해주시는 것<br />

같다"고 말했다.<br />

한예리가 꿈꾸는 미래의 한예리의 모습은 어떨까. 한<br />

예리는 "1년 뒤엔 촬영하고 있을 것 같고 이 자리에서<br />

또 인터뷰를 하고 있을 것 같다. 10년 후에는 좋은 엄<br />

마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br />

"장르적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br />

싶다.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 같다"고 바란 한예리가<br />

다음 작품에선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br />

한예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60<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꽃청춘' 조정석•정우•강하늘<br />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br />

꽃보다 청춘' 팀이 북유럽 아이슬란드에서 촬영<br />

을 마치고 귀국했다.<br />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제작진<br />

과 출연 멤버 조정석(34), 정우(34), 강하늘(25)이 인천<br />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맏형 정상훈(37)은 개<br />

인 촬영차 전날 먼저 입국해 이날 공항에서 모습을<br />

볼 수 없었다.<br />

조정석, 정우, 강하늘은 장시간 비행으로 다소 지친<br />

기색이었지만, 마중을 나온 팬들과 취재진을 보자 환<br />

하게 웃으며 포토타임을 가졌다.<br />

정우는 아이슬란드에 다녀온 소감을 묻자 "너무 재<br />

미있고 즐거웠어요. 함께하는 모든 일이 흥미진진했어<br />

요"라고 짧게 대답했다.<br />

'꽃청춘'의 막내인 강하늘은 "형들과 함께 하는 여행<br />

이라 즐거웠어요. 막내라고 소외 받는 일이 없었습니<br />

라"라며 "여행 중 세 명의 형들과 숙소에 누워 진지<br />

한 이야기를 나눌 때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br />

라고 말했다.<br />

조정석은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어요"라며 많은<br />

취재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감을 묻는<br />

질문에 그는 "재미있었어요. 출발할 때부터 돌아올 때<br />

까지 다 추억이었어요"라고 답했다.<br />

조정석은 다음 목적지가 어디냐고 묻자 "집인 김포<br />

로 바로 간다"며 "옷 좀 갈아입고 싶다"고 힘든 표정을<br />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br />

아이슬란드는 화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br />

오로라가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정석은 오로<br />

라를 직접 봤냐는 질문에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br />

라고 웃으며 차로 향했다.<br />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을 기획<br />

한 나영석PD의 '꽃보다' 시리즈 중 하나로 청춘들의<br />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br />

다. 지난해 8월 윤상, 유희열, 이적, 유연석, 손호준, 바<br />

로(B1A4)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 />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는 수염이 덥수룩한<br />

모습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여독에 힘들어 보였지만<br />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프로였다.<br />

나PD는 촬영 소감을 묻자 "재밌게 여행하고 왔다. 특<br />

히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모두 함께 즐<br />

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겼다"고 말했다. 또 "이번 '꽃<br />

청춘'에서는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의 자연경관을 볼<br />

수 있다"고 시청 포인트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br />

나PD는 정상훈(37), 조정석(34), 정우(34), 강하늘<br />

(25) 등 배우 4명과 함께 한 여행에 대해 "멤버들이 함<br />

께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줘서 특별히 어려운 면은 없<br />

었다"며 "지난번 '꽃청춘'에서 특별히 더하거나 빼지<br />

않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br />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삼시세끼-어촌편2' 후<br />

속 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편성 일정은 미정이<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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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실용+시크<br />

캠퍼스룩 완성.. 기대감↑<br />

배우 김고은이 케이블채널 tvN<br />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br />

본 김남희•고선희•전영신, 연출 이윤정,<br />

제작 에이트웍스)(이하 '치인트')에서 실<br />

용적이고 현실적인 여대생 캠퍼스 패션<br />

을 선보인다.<br />

극중 김고은이 맡은 홍설이라는 인물<br />

은 예민한 성격을 가졌지만 지극히 평범<br />

한 여대생으로 학교에 입고 오는 옷 역<br />

시 화려하지 않고 평범하다. 김고은은 "<br />

홍설 역은 실제 나이와도 비슷하여 더<br />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br />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br />

김고은은 멜빵바지, 청재킷, 니트 등 쉽<br />

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홍설 캐릭<br />

터가 지닌 특색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br />

다. 김고은은 스타일리스트와 의상에<br />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한 회당 열 벌<br />

이상의 의상을 피팅하며 스타일링에도<br />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br />

스타일리스트 이윤미 실장은 "홍설 패<br />

션은 김고은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바<br />

탕으로 그녀가 가진 시크함과 베이직함<br />

이 어울리는 스타일링"이라고 설명했다.<br />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br />

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br />

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br />

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이야기<br />

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4일에 첫 방<br />

송된다.<br />

유승호•고아라 '조선마술사',<br />

12월30일 개봉 확정<br />

유승호 고아<br />

라 주연의<br />

영화 '조선마술사'가<br />

오는 12월 30일 개<br />

봉을 확정했다.<br />

롯데엔터테인먼트<br />

는 '조선마술사'가 오<br />

는 30일 수요일 개<br />

봉한다고 확정 발표<br />

했다. 오는 16일 맞<br />

불을 벌이는 '히말라야', '대호' 두 작<br />

품과 2주 차이를 두고 개봉하는 셈<br />

이다.<br />

2차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br />

된 2차 포스터는 5명의 캐릭터를 통<br />

해 마술 같은 만남과 거스를 수 없<br />

는 운명,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대<br />

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br />

치명적인 매력과 무대 위의 카리스<br />

마를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br />

로 변신한 유승호와 꽃다운 나이에<br />

청나라로 혼례를 치르러 가는 비운<br />

의 공주 청명 역의<br />

고아라의 애틋함과<br />

애절함이 묻어나는<br />

표정에서 운명의 기<br />

로에 선 두 남녀의<br />

감정을 전했다.<br />

여기에 과거의 원한<br />

으로 환희를 노리는<br />

청나라 최고의 마술<br />

사 귀몰 역의 곽도원<br />

과 환희의 의누이이자 뛰어난 능력<br />

을 가진 눈 먼 기생 보음 역의 조윤<br />

희, 청명의 곁을 지키는 충정심 깊은<br />

호위무사 안동휘로 분한 이경영 등<br />

의 캐릭터가 더해졌다. '조선마술사'<br />

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br />

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br />

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br />

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br />

작품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br />

출력 속에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br />

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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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싱글앨범,<br />

전세계 10여개국 발매..<br />

"색다른목소리"<br />

배우 이민호의 새 싱글 앨범 '더 데<br />

이'(The Day)가 전 세계 팬들에<br />

게 공개된다.<br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br />

달 25일 국내에서 첫 공개된 싱글 앨범 '<br />

더 데이'는 현지 시각으로 12월 4일 글로<br />

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Itunes)와 미국<br />

대형 온라인 사이트 아마존(Amazon) 등<br />

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발표된다.<br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br />

다운로드, 실사용자, 매출 분야에서 세계<br />

1위에 등극한 스트리밍 앱인 Spotify에서<br />

도 공개될 예정이라 인종과 국가를 불문<br />

하고 전 세계인들이 이민호의 색다른 목<br />

소리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br />

이민호가 이번에 전 세계 발매를 시도하<br />

게 된 것은 팬들을 위해 제작한 앨범이라<br />

는 취지에 맞게 아시아뿐만 아니라 각국<br />

의 팬들에게 선물처럼 들려주기 위해 준<br />

비한 대형 이벤트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br />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을 통해 한류 열<br />

풍을 이끄는 콘텐츠 선구자로서 전 세계<br />

팬들을 위해 마련한 또 하나의 한류 콘텐<br />

츠를 선사했다.<br />

미국 내 아이튠즈 발표 시기는 오는 18<br />

일로 확정했다. 현지 특성상 2주 정도 시<br />

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보다<br />

다소 늦게 공개하게 됐다.<br />

국내 팬들의 큰 성원을 이끌어냈던 싱<br />

글 '더 데이'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도<br />

발매돼 화제를 모았다. 일본의 오리콘 데<br />

일리 CD 싱글 차트에서 현지 인기 걸 그<br />

룹 노기자카 46을 누르고 당당히 2위에<br />

올랐다. 게다가 현지 프로모션 한 번 없<br />

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이민호의 식지<br />

않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중국 최대<br />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싱글 앨범 ‘<br />

더 데이’ 발매 홍보를 하며 이민호의 행보<br />

를 주목했다.<br />

이민호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첫 번<br />

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br />

두 번째 스페셜 앨범 '노<br />

래할게'(Song for you), 싱글 '고마워요', '<br />

더 데이'까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앨범<br />

을 출시하면서 변함 없는 팬 사랑을 실<br />

천하고 있다. 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br />

후 8시 서울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br />

서 생애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br />

드'(Minoz World)를 개최한다.<br />

한편 이민호는 현재 태국에서 한중 합작<br />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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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진/ 영/<br />

"K팝의 미래,<br />

소통이 필요하다"<br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P엔<br />

터테인먼트)이 K팝의 발전 요<br />

인으로 '소통'을 손꼽았다.<br />

박진영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br />

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br />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br />

즈) 전문 부문 시상 및 크리에이터스 포<br />

럼(Creator's Forum)에 참석했다.<br />

이날 베스트 프로듀서 부문에서 수상<br />

한 박진영은 연설자로 나서 K팝의 미래<br />

에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 />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br />

트들과 소통한 것을 강조하며 "훌륭한<br />

분들을 만나게 돼 행운이었다"며 "god,<br />

원더걸스, 2PM 등과 일을 할 때는 뭔가<br />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한국 사람, 한국<br />

말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br />

이 있었다"고 말했다.<br />

박진영은 "엔터테인먼트 할 때는 서로<br />

에 관해 알게 됐고, 그런 것(소통)이 중<br />

요하다"며 "제가 느낀 것은 우리 회사<br />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와 같이 소통하<br />

면서 외국에서도 재능 있는 인재를 같<br />

이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br />

다. 그는 "저는 일본, 베트남 등에서 인<br />

재를 찾기 시작했다. 2PM의 닉쿤(태국),<br />

잭슨(홍콩) 등이 그랬다. 또 새 그룹 트<br />

와이스에서는 일본인 3명, 대만인 2명<br />

이 있다. 그들은 한국이 좋아서 온 친<br />

구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에게 뭔<br />

가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 그랬다"고<br />

설명했다.<br />

박진영은 해외 국적을 가진 그룹 멤버<br />

들은 그들의 국가에서 보내주는 응원<br />

이 대단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더 좋<br />

은 콘텐츠를 창조하는 발판이 될 것이<br />

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해외와 소통하<br />

는 것이 K팝이 발전, 미래가 될 것이라<br />

고 주장했다.<br />

한편 2015 MAMA는 홍콩 아시아 월<br />

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열린<br />

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br />

발한 MAMA는 2009년 MAMA로 변<br />

모, 올해 7회째를 맞았다.<br />

이번 MAMA에는 엑소, 태연(소녀시<br />

대), 샤이니, 빅뱅, 박진영, 아이콘, 산이,<br />

현아, 세븐틴 등이 출연한다. 또 이정재,<br />

공효진, 한효주, 박보영, 손호준, 이상윤,<br />

여진구, 김소현, 김소은, 서강준, 홍수아,<br />

이기우, 공효진 등 외에 주윤발, 채의림<br />

등 중화권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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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김동준,<br />

웹드라마 '선택' 주인공 합류<br />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br />

버 김동준이 웹드라마 '선택'의<br />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br />

소속사 스타제국은 "김동준이 보건복<br />

지부 금연캠페인 웹드라마 '선택'의 주<br />

인공 최민혁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br />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웹드라마 '선<br />

택'은 극중 김동준이 맡은 주인공 민혁<br />

이 폐암에 갈린 아버지가 담배회사와<br />

의 소송에서 패소한 후, 담배 회사의 음<br />

모와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담배 회사<br />

에 입사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은<br />

드라마다.<br />

'선택'은 최근 10년째 제자리인 청소<br />

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청소년의 눈<br />

높이에 맞춘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드라<br />

마로 제작됐다. 기존의 계도적이고 강압<br />

적인 금연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이 공<br />

감할 수 있는 내용의 소프트한 콘텐츠<br />

를 통해 '흡연은 질병이며, 금연을 통해<br />

치료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br />

획이다.<br />

앞서 김동준은 웹드라마 '후유증'과 '<br />

어바웃 러브'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br />

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동준<br />

은 현재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br />

대 편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br />

고 있다.<br />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현재 촬영<br />

을 마친 상태이며, 방영을 앞두고 있는<br />

상황"이라며 "좋은 의미로 제작된 웹드<br />

라마인 만큼 많은 분들께 좋은 메시지<br />

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 />

현진영, 8년만<br />

힙합 재즈곡 컴백..<br />

12월 '무념무상' 발매<br />

원조 힙합 아이돌 현진영이<br />

8년만에 힙합 재즈곡으로<br />

돌아온다.<br />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현<br />

진영은 이달 중순 새 디지털 싱글 '<br />

무념무상'을 발매, 오랜 시간 힙합 외<br />

길 인생을 걸어온 자신의 심경을 담<br />

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br />

잡을 예정이다.<br />

'무념무상'은 흥겨운 멜로디의 힙<br />

합 재즈곡으로 작곡에는 현진영이<br />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작사에는 홍<br />

지유 작사가가 참여하는 등 감각적<br />

인 노랫말을 가미해 음악에 경쾌함<br />

을 더했다.<br />

국내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br />

이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 의미를<br />

더했다.<br />

'무념무상'은 힘들었던 자신의 인생<br />

을 찬찬히 되돌아보며, 홀로 오롯이<br />

걸어온 힙합 인생과 다사다난했던<br />

인생 이야기를 가사에 직접 담아내<br />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br />

특히 현진영은 신곡 음악 작업을 위<br />

해 한 달 동안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br />

하며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는 후문<br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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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로이킴<br />

'북두칠성',<br />

기타 내려놓고<br />

고민 담았다<br />

로이킴 세 번째 정규앨범<br />

'북두칠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br />

가수 로이킴이 기타를 내려놓고 컴백했다. 가요<br />

계 대표적인 '엄친아'인 로이킴은 이번 앨범에<br />

사랑에 대한 고민과 가수로서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br />

로이킴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라이브러<br />

리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3집 '북두칠성' 쇼케이스를<br />

가졌다.<br />

이날 로이킴은 자신의 새 앨범을 설명하며 "한동안<br />

쉬고 싶었다. 미국에서 학기를 끝내고 한국와서 3~4<br />

개월 동안 한 것이 없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지냈<br />

다"라고 입을 열었다.<br />

로이킴은 "틈틈이 미국과 한국에서 작업했던 곡들을<br />

모아서 이번 앨범을 냈다. 이번 앨범은 기타선율보다<br />

는 피아노가 어울리는 곡들이다"라며 "이번 앨범에는<br />

나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말로는 할 수 없지만 솔<br />

직한 내 마음을 이야기로 녹여냈다". 이번 3집으로 내<br />

허물을 벗었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일지 고민한<br />

흔적을 봐달라"고 당부했다.<br />

로이킴은 구체적으로 어떤 고민을 담아냈느냐는 취<br />

재진의 질문에 "사실 사랑에 대한 고민 있는 것도 맞<br />

다"라고 답했다. 그는 "가수 생활을 하고 나서 내 삶이<br />

너무 갑자기 바뀌었다.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에<br />

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사람이 됐다. 너무 감사한 일이<br />

지만 빠르게 삶이 변했다. 그것을 인지 못하고 살아갔<br />

는데 알아봐주는게 고맙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다.<br />

그게 고민이었다. 어디서 말할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br />

들이다"라고 털어놨다.<br />

또 로이킴은 내년 1월 조지타운 대학교에 복귀하겠<br />

다는 계획을 밝히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br />

했다.<br />

로이킴은 "음악에 대한 갈증과 배고픔을 느끼기 위<br />

해 두 가지를 병행하고 있다"라고 답했다.<br />

로이킴은 "음악이 일이 되면 갈증이 생기지 않고 잊<br />

혀진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도 취미가 일이되면 흥<br />

미가 떨어지게 된다. 학업을 이어나가는 이유중 하나<br />

도 음악에 대한 갈증이나 배고픔을 계속 가지고 있고<br />

싶어서이다"라고 밝혔다.<br />

그는 "외국에서 공부할 때는 활동을 안 하니까 공연<br />

이나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 돌<br />

아오면 바로 작업 들어가고 그렇게 진행 했다"라며 "<br />

내년 1월 다시 학교로 복귀한다. 경영학을 전공하는<br />

데 사회학을 배우고 싶어서 배울 예정이다"라고 덧붙<br />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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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이킴은 오는 4일 0시 음원 공개를 앞두고 처음<br />

으로 타이틀곡 '북두칠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br />

그는 "겨울을 겨냥하고 만든 곡은 아니지만 겨울과 잘<br />

어울리는 느낌이다"라며 "이 곡이 어디로 나갈지 방향<br />

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br />

로이킴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2집 '홈(HOME)'<br />

이후 1년 2개월 만에 정규 3집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br />

범 '북두칠성'에서 로이킴은 기타를 내려놓고 처음으로<br />

피아노 선율로 작곡한 곡들을 담았다. 타이틀곡 '북두<br />

칠성'은 보통의 사람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 그리움의<br />

감정선을 표현했다.<br />

한편 로이킴은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br />

서 우승한 후 2013년 4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매<br />

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직후부터 포크 기<br />

타를 베이스로 한 음악으로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br />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출발을 알렸다.<br />

현재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로이킴은 학<br />

업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으며 정규 3집 '북두칠성' 발<br />

매와 콘서트를 준비하며 올해 연말 활발한 활동을 예<br />

고하고 있다.<br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br />

가수 조영남과 '그대 따르리'<br />

음원을 공개한다.<br />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에 따르면 오<br />

조영남X옥주현, 8일 '그대 따르리' 발표..<br />

디바와 전설의 만남<br />

는 8일 낮 12시 조영남과 옥주현이 함<br />

께 부른 '그대 따르리'가 각종 온라인<br />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br />

'그대 따르리'는 1991년 영화 '서울, 에<br />

비타'의 OST로 발매됐던 조영남 작사•<br />

작곡의 곡으로, 지난 9월 방송된 SBS<br />

추석특집 '심폐소생송'에서 재조명돼<br />

화제를 모았다.<br />

조영남은 당시 '심폐소생송'에 출연해<br />

"'그대 따르리'는 영화의 저조한 흥행성<br />

적으로 인해 한 번도 라이브로 불리지<br />

못한 채 24년 간 잊혀져 왔다. 옥주현<br />

이 숨은 명곡을 살려줘서 기쁘다"고<br />

밝혔다. 방송 당일 옥주현과 조영남은<br />

첫 호흡임에도 불구 완성도 높은 환상<br />

의 듀엣 무대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br />

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br />

신곡 '그대 따르리'는 다채로운 오케<br />

스트라와 화려한 퍼커션 사운드를 필<br />

두로 옥주현의 매끄러운 소프라노와<br />

조영남의 바리톤이 어우러져 탄탄한<br />

음역대와 풍부한 감성을 자랑한다. 뮤<br />

지컬 공연을 통해 다져진 옥주현만의<br />

섬세한 표현력은 조영남의 시적인 가<br />

사를 아름답게 담아냈다는 평이다.<br />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설적 가수<br />

조영남과 디바 옥주현의 만남 뿐 아니<br />

라 프로듀서 겸 작곡가 황성제를 비롯<br />

한 나원주, 홍준호, 최훈, 이상민 등 국<br />

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것으로<br />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심폐소생송' 방송 후 음원에 대한 문<br />

의가 쇄도했고, 옥주현과의 첫 공연에<br />

감동받은 조영남이 적극적으로 음원<br />

발매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br />

옥주현과 조영남은 편곡에서부터 녹<br />

음에까지 약 3개월 간 이루어진 앨범<br />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앨범에 대<br />

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br />

한편 옥주현은 현재 '그대 따르리' 앨<br />

범 발매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예정인<br />

뮤지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br />

와 미니앨범 작업으로 바쁜 스케줄을<br />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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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571-405-6540 / Email : info@shinlegal.com<br />

곽태우 변호사 Alex Kwak, Esq. : Shin Law Managing Partner<br />

Violence Against Women Act<br />

오늘은 VAWA 라 불리는 이 법안이 게 다가왔습니다. 김씨는 곧 그 남자 바로 “VIOLENCE AGAINST<br />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하면 이 법의 혜<br />

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br />

겠습니다.<br />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예를 들어보겠<br />

습니다.<br />

여성 김모씨는 미국에 큰 꿈을 안고<br />

이주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미국 생활<br />

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되었<br />

고 그녀가 마주친 가장 큰 문제는 신<br />

분이었습니다. 직장을 구하려 해도 신<br />

분이 없었기 때문에 원하는 일을 찾<br />

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br />

다른 일을 찾아서 온종일 고생하였지<br />

만 그녀는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br />

신분이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급<br />

료도 받지 못하였습니다.<br />

지속되는 고된 상황 속에 그녀는 미<br />

국에 온 것을 후회하며 살고 있었는<br />

데 어떤 한 남성이 그녀에게 따뜻하<br />

와 사랑에 빠졌고 결혼을 전제로 살<br />

림을 합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br />

지나지 않아서 그 둘은 혼인 신고를<br />

하였습니다.<br />

결혼생활은 이렇게 로맨틱하게 시작<br />

되었지만 시간이 흘러가며 남편은 점<br />

점 변하였습니다. 잦은 충돌과 함께<br />

언어적, 물리적 학대가 시작되었습니<br />

다. 김씨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기<br />

일쑤였고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이<br />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br />

자신을 도울 방법을 알지 못하였고 또<br />

한 그녀는 여전히 합법적인 신분이 없<br />

었기 때문에 벼랑 끝에 몰린 나날을<br />

보내었습니다.<br />

이와 같은 상황에서 김씨나 또는 비<br />

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이 법적으<br />

로 신분 문제를 (영주권 취득) 해결 할<br />

수 있을까요?<br />

WOMEN ACT (VAWA)” 를 통해 합<br />

법적인 신분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br />

니다.<br />

지난 몇 년 동안 이 법안을 통해 여<br />

러 차례 영주권 취득을 도와드린 적<br />

이 있습니다.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br />

자)를 배우자로 둔 분들이 스폰서<br />

(Petitioner) 없이 홀로 petition을 신<br />

청하여 영주권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br />

다.<br />

우선 VAWA를 통해 petition(Form<br />

I-360)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br />

같은 증거들이 충분히 필요합니다.<br />

1) 배우자로부터 폭행과 같은 학대<br />

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예를 들면, 배<br />

우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Police<br />

Report나 혹은 병원진단서와 같은 서<br />

류, 그리고 폭행을 당해 몸에 남은 상<br />

처들의 증거사진.<br />

2) 언어적 폭력(Verbal abuse)이나<br />

Emotion Abuse 도 가능하지만 이 부<br />

분은 사실적 정황을 입증하기가 쉽지<br />

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가(Counselor,<br />

Therapist or Psychologist)의<br />

도움을 받거나 주위에 있는 증인들의<br />

Affidavit 를 받을 수 있다면 충분히<br />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br />

1990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조 바<br />

이든이 처음 입안을 하였고 1993년 9<br />

월 빌 클린턴 대통령이 최종 서명하며<br />

정식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 법안은<br />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적용이<br />

가능합니다. 또한 부모와 자녀도 얼마<br />

든지 증거만 갖출 수 있다면 신청할<br />

수 있습니다.<br />

특히 오바마 대통령으로 인해 2013<br />

년 3월부터 불법체류자라 할지라도<br />

추방되지 않고 이 법을 통해 미국 내<br />

에서 구제될 수 있습니다. 이 Peition<br />

을 접수하고 나면 결과가 나오기까지<br />

약 15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br />

더욱 구체적인 부분들은 전문가를 찾<br />

아가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br />

제공: 꿈과 희망을 드리는<br />

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77


78<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79<br />

지성, 눈물 속 첫 韓 콘서트 성황 종료..<br />

10여곡 라이브<br />

배우 지성이 국내 첫 콘서트를<br />

성공리에 마쳤다.<br />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br />

지성은 최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br />

삼성카드홀에서 '기억해, 우리가 약속<br />

한 시간~2015 지성 콘서트'란 이름으<br />

로 단독 공연을 열었다.<br />

이번 콘서트는 지성이 팬들과 소통하<br />

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밴드와 함께<br />

올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성은 자<br />

신이 부른 O.S.T, 팬들의 신청곡, 추억<br />

이 담긴 곡 등 10곡 이상을 부르며 시<br />

종 공연장을 열광케 했다.<br />

어릴 적 처음 접한 팝송인 아바의 노<br />

래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친 지성은 "<br />

데뷔작 '카이스트'를 할 때 팬이 딱 한<br />

분 계셨다"라며 "그 분이 사인해달라<br />

셨는데 사인도 없었다"라고 말했다.<br />

지성은 "그랬던 제가 이렇게 많은 팬<br />

분들 앞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을 줄<br />

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밝히며 뜨거<br />

운 눈물을 흘렸다.<br />

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br />

는 해봤지만 배우가 국내에서 팬미팅<br />

이 아닌 콘서트를 하는 것이 생소해<br />

쉽지 않다"라며 "연기 외에 팬들과 소<br />

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래를 택했고<br />

팬들을 향한 지성의 진심과 그의 인생<br />

을 전하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br />

한편 지성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br />

하나인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br />

7중 인격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br />

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연말 시상<br />

식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br />

다. 지성은 현재 다수의 작품으로부터<br />

출연 제의도 받고 있다.<br />

지드래곤, 2015 인스타그램 최고 스타..<br />

제시카 급성장<br />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국내 최고<br />

스타는 단연 빅뱅 지드래곤인 것<br />

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 측은 2015년<br />

을 강타한 화제의 콘텐츠를 3일 공개했다.<br />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계정과 ‘<br />

좋아요’ 최다 사진, 올해 팔로워 수를 늘린<br />

순위 등이다. 분야별 맨 윗자리는 대부분<br />

지드래곤의 차지했다.<br />

빅뱅 지드래곤(@xxxibgdrgn)이 약 660<br />

만 팔로워 수를 보유해 1위다. 소녀시대 태<br />

연(@taeyeon_ss)과 EXO 찬열(@real__<br />

pcy), 백현(@baekhyunee_exo), 세훈(@<br />

oohsehun)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드<br />

래곤은 2015년에만 300만명 이상의 팔로<br />

워를 새롭게 확보해 국내 계정 중 가장 많<br />

은 팔로워를 추가한 계정으로도 꼽혔다.<br />

2015년 새롭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설<br />

한 빅뱅 탑(@choi_seung_hyun_tttop)<br />

및 ‘정자매’ 제시카(@jessica.syj)와 크리<br />

스탈(@vousmevoyez)은 짧은 시간 동안<br />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으며 큰 인기<br />

를 끈 것으로 파악됐다.<br />

전체적으로 K팝 스타의 해였다. 지드래<br />

곤 외에도 인기가 많은 인스타그램 계정은<br />

모두 K팝 스타들이 차지했다. 새롭게<br />

인스타그램에 합류한 국내 연예인<br />

톱 10 목록 중에는 여배우로서 박<br />

신혜(@ssinz7)가 유일했다.<br />

설립 5주년을 맞은 인스타그램은<br />

지난 9월 전 세계 월 활동 사용자는 4<br />

억 명을 돌파하며 올해에도 성장세를<br />

이어갔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새로<br />

운 동영상 앱 ‘부메랑’을 출시하<br />

고 새로운 검색 기능을 도입하<br />

는 등 사용자 편의도 강화해<br />

나가고 있다.


80<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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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J 아트 미술학원<br />

JU YUN (703)901-9039<br />

YES Class 칼럼<br />

김윤회, YES CLASS 원장<br />

703-314-2899<br />

제일학원<br />

이원진 (703)978-0008<br />

김재억 칼럼<br />

굿스푼 선교회 대표<br />

김재억 목사<br />

92<br />

93<br />

94<br />

95<br />

미국 미대 입학 정보 (3)<br />

글쓰기에 대하여<br />

왕따의 정의. 왕따란 정확히 무엇인가?<br />

‘영적’스나이퍼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91


92<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Ju Yun<br />

T. 703-961-9039<br />

미국 미대 입학 정보 (3)<br />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br />

(MICA) Baltimore, MD<br />

$ 지원 마감일 : 학부 가을학기 2월15일(신입) 3월1일(편입)<br />

봄학기 11월5일 / 석사 1월15일<br />

$ 포트폴리오 : 12-20점, 온라인 Slideroom http://www.mica.edu/Admission_and_Financial_Aid/Undergraduate_Admission_and_Financial_<br />

Aid/Preparing_Your_Portfolio.html 참조<br />

$ TOEFL : 학부 IBT 80, 대학원 IBT 80 또는 100 (전공별 상이)<br />

$ 학비 : 학부/대학원 $36,170/1년<br />

$ 기숙사비 : Double Room with Meal Plan $5,445 /학기<br />

$ 전공 : http://www.mica.edu/Programs_of_Study.html 참조<br />

$ No SAT : SAT or ACT test scores may also be considered as a test of<br />

English proficiency. The SAT and/or ACT may be submitted in lieu of (or<br />

in addition to) the TOEFL or IELTS. However it is not advisable to ONLY<br />

submit the SAT or ACT if you are a non-native English speaker.<br />

$ 조건부입학 : 지정된 날짜까지 토플 점수를 올리거나, 또는 3주 Summer<br />

Intensive English 수강<br />

New York University,<br />

Tisch School of the Arts<br />

New York, NY<br />

$ 지원마감일 : 학부 신입 Early Decision 11월1일,<br />

Early Decision II 1월1일, Regular 1월1일<br />

편입 가을학기 4월1일 봄학기 11월1일<br />

석사 가을학기 12월1일 / 1월 1일 / 2월1일 (전공별 다름)<br />

$ 포트폴리오 : 20점, 온라인 Slideroom<br />

$ TOEFL : 학부/석사 do not have any minimum test score requirements<br />

but IBT 100 대학원 100/105<br />

$ 학비 : 학부 $43,412/1년 석사 $44,616/1년<br />

$ 기숙사비 : $9,630~$12,250/1년<br />

$ 전공 : http://www.tisch.nyu.edu/page/departments.html 참조<br />

$ 석사 전공 및 포트폴리오 : http://graduate.tisch.nyu.edu/page/audition.<br />

html 참조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93<br />

글쓰기에 대하여<br />

대부분의 아이들은 글쓰기를<br />

어려워 합니다. 무엇을 써야<br />

할지, 어떻게 조직하고 표현해야 할지<br />

있고, 시나 소설, 수필과 같은 문학적<br />

갈래의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쓰<br />

기 목적이 정해지면 내가 말하고자 하<br />

고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에서<br />

는 처음–중간– 끝, 또는 기– 승–전– 결<br />

등의 논리적 관계로 구성하기도 합니<br />

지막 단계는 고쳐쓰기입니다. 고쳐쓰<br />

기는 전체 글– 문단– 문장-단어의 순<br />

서로 진행합니다. 기껏 잘못된 단어나<br />

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도 답<br />

는 중심 생각을 구체화합니다. 이것이<br />

다. 구성은 개요 작성에서 시작합니다.<br />

문장들을 고쳤는데 글 전체의 내용이<br />

답합니다.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지<br />

주제입니다. 글쓰기에서 궁극적이면서<br />

전체 글의 뼈대를 짠다는 개념입니다.<br />

나 구성이 잘못되었다면 처음부터 다<br />

감이 안 잡힙니다. 글쓰기는 내가 가<br />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주제를 분명하<br />

각 단계에 들어갈 중심 내용을 먼저 정<br />

시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br />

진 생각과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br />

게 하는 것입니다.<br />

리하고, 나중에 거기에 상세한 내용을<br />

고쳐 쓰기의 단계에서는 1) 주제는 명<br />

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전하고자 하는<br />

둘째 단계에서는 글에다 쓸 내용들<br />

덧붙이는 겁니다.<br />

확하게 드러났는가 2) 내용들은 주제<br />

생각을 제대로 정리할 줄 모르면 좋은<br />

을 끄집어 냅니다. 이 내용들은 앞서<br />

넷째 단계에서는 앞서 작성된 개요를<br />

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가 3)<br />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글쓰<br />

정한 주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br />

바탕으로 실제 글쓰기가 이루어집니<br />

구성은 바르게 이루어졌는가 4) 각 문<br />

기의 과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br />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내용의 생성은<br />

다. 이 과정에서는 단어의 사용이 정확<br />

단의 내용들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br />

다.<br />

대개 글쓰는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배<br />

한가, 문장은 어법에 맞는가 등에 우선<br />

는가 5) 문장과 단어가 어법에 맞게 정<br />

글쓰기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br />

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만 때로는 도<br />

유의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어휘를 쓰<br />

확하게 쓰였는가 등을 살펴봅니다.<br />

은 글의 목적과 주제를 정하는 겁니다.<br />

서나 인터넷, 인터뷰 등을 통해 좀더<br />

고, 단문, 중문 등으로 다양한 문장을<br />

미국 최고 공대중 하나인 MIT에서는<br />

이 글을 왜 쓰려고 하는가, 독자에게<br />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여 활용하기도<br />

활용하면 글의 수준이 한결 높아지게<br />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을 위해 연간 몇<br />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br />

합니다.<br />

됩니다. 종종 단어나 문장을 어렵게 쓰<br />

백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br />

하는 단계입니다.<br />

글 쓸 내용들이 마련되었으면 셋째<br />

는 것이 좋은 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br />

다고 합니다. 계획, 수집, 조직, 정리로<br />

글쓰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정보<br />

단계에서는 이것을 알기 쉽게 조직하<br />

이 있습니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br />

이어지는 글쓰기의 통합적 사고 능력<br />

를 주려고도 하고 주장을 하려고도 합<br />

고 배열합니다. 이것을 구성이라고 합<br />

나의 생각을 정확하고 알기쉽게 상대<br />

은 공학도들에게도 꼭 필요한 요건이<br />

니다. 때로는 언어 자체의 아름다움을<br />

니다. 글의 목적이나 주제에 따라 구성<br />

방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br />

기 때문입니다.<br />

표현하거나 재미와 감동을 전하려고<br />

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역사 기술이<br />

쓰기의 진짜 고수들은 쓸데없이 어렵<br />

맹목적으로 연습만 한다고 좋은 글<br />

도 합니다. 이와 같은 글쓰기 목적에<br />

나 여행의 기록과 같이 시간의 흐름이<br />

게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br />

이 되지 않습니다. 글쓰기의 본질과 과<br />

따라 설명이나 설득하는 글이 될 수도<br />

나 공간의 이동에 따라 구성하기도 하<br />

글쓰기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마<br />

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94<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제일학원<br />

원장. 이원진 / T. 703-978-0008<br />

왕따의 정의. 왕따란 정확히 무엇인가?<br />

미국도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br />

로 왕따 문제에서 철저히<br />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br />

만 아직까지 미국 학교에서 나타나<br />

는 왕따 문제가 한국만큼 심각한 수<br />

준으로 발전하지 않은 것은 왕따에<br />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규정돼 있고<br />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준비가<br />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br />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그것을 어<br />

떻게 규정하고 접근할 것인가가 가<br />

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왕따<br />

의 정의를 확실하게 규정하는 것은<br />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br />

한 첫 단추이자 출발점이라고 생각<br />

합니다.<br />

미국에서는 왕따를 'Bullying'이라<br />

고 부르는데, 패어팩스 카운티 교육<br />

청에서는 [왕따란, 힘이 더 센 한 명<br />

또는 그 이상의 학생(들)이 자신들<br />

보다 약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놀리<br />

고(Tease), 협박(Threaten)하고, 악<br />

소문을 퍼 드리고(Spread rumors),<br />

밀치고, 때리고, 상처를 입히는 등의<br />

약자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괴롭히<br />

는 모든 언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br />

다.<br />

또한 우리 사회가 점차 디지털 인<br />

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위에서 언<br />

급한 행위들이 [이메일, 채팅방, SM<br />

문자,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br />

킹 웹사이트 상에서의 대화, 카톡이<br />

나 텍스트 문자] 등을 통해 이루어<br />

질 경우 이를 사이버 상의 왕따 행<br />

위로 간주하고 이름까지 '사이버 왕<br />

따(Cyber bullying)'로 따로 구분해<br />

부르고 있습니다.<br />

그만큼 미국에서는 왕따의 정의를<br />

실제 눈 앞에서 이루어지는 육체적<br />

괴롭힘뿐만이 아닌, 사이버 상에서<br />

이루어지는 무형적인 괴롭힘까지<br />

모두 통틀어, 구체적이고 포괄적으<br />

로 규정하고 있으며, [어떤 형태로<br />

든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가하는 일<br />

체의 행위]를 왕따로 규정하고 있습<br />

니다.<br />

학교 내 왕따나 폭력행위를 근절하<br />

기 위해 가장 먼저 행해져야할 일은<br />

왕따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폭<br />

력행위가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그<br />

래서 가해자 또는 피해자 자신들이<br />

행하는 언행과 받고 있는 피해가 왕<br />

따 행위의 범주에 속하는지에 대해<br />

혼동 없이 알 수 있도록 가르치는<br />

것입니다.<br />

이것이 먼저 확실히 이루어져야<br />

만 약한 학생을 실컷 괴롭히고서 "<br />

전 그냥 장난이었는데요?" 라거나 "<br />

그냥 재미있으라고 한 농담인데요?"<br />

라며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을 회피하<br />

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br />

입니다.<br />

나는 농담이라고 했지만, 상대방<br />

이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 경<br />

우 더 이상 농담이 아닌 괴롭힘이라<br />

고 확실히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br />

습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95<br />

은 ‘주바’를 사살하기 위해 미 해병대 스<br />

나이퍼 네 명이 즉시 동원됐지만 실패했<br />

다.<br />

2006년 1월, 섀도우 저격부대의 최고<br />

스나이퍼 제임스 질리랜드(James Gil-<br />

‘영적’스나이퍼<br />

leland) 하사가 부서진 병원 건물 4층에<br />

숨어 있던 반군 저격수를 1,250m 떨어<br />

진 거리에서 M24 소총으로 사살했다.<br />

야생 도요새와 비슷하면서 몸<br />

집이 작고 날렵한 스나이프<br />

(snipe) 새가 있다. 참새보다 조금 더 큰<br />

몸통, 유난히 길고 단단한 부리로 호수<br />

와 늪지의 진흙을 뒤져 벌레와 작은 물<br />

고기를 잡는다. 자연친화적인 보호색을<br />

입고 날렵하게 날아다니는 스나이프는<br />

민첩하고 지능도 뛰어나다. 18세기 인도<br />

를 점령한 영국군 장교들은 경쟁적으로<br />

스나이프 사냥을 하곤 했다. 엄청나게<br />

빠른 이 새를 잡을 수 있는 자가 최고의<br />

엽사로 추앙받았고, 스나이퍼(sniper, 저<br />

격수)로 불렸다.<br />

스나이퍼는 길리 슈트(Ghillie Suit) 같<br />

은 위장복을 입고 엄폐물 뒤에서 관측병<br />

과 2인 1조 혹은 혼자서 피격 대상이 저<br />

격 가능할 때까지 수십 시간 숨죽이며<br />

찰라의 기회를 포착한다. 바람처럼 나타<br />

났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죽음의 그림자<br />

다. 고도로 훈련된 그 자체가 하나의 정<br />

밀한 인간 무기다.<br />

소리없이 움직이는 저격수는 전쟁터에<br />

서 가장 무서운 적이며, 여우처럼 교활<br />

하고 뱀처럼 냉혹한 죽음의 전사들이다.<br />

이들은 미동도 없이 웅크린 채 소변을 해<br />

결해야 한다. 드디어 목표물이 등장하면<br />

원거리에서 M40, M24 라이플의 스코프<br />

를 사용하여 크로스헤어 정가운데에 피<br />

격 대상자를 조준한 후 한 방의 총탄으<br />

로 피격 대상을 죽인다. 이런 특등 저격<br />

수가 스나이퍼다.<br />

단 한 발의 총탄으로 미사일보다 더 큰<br />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저격전은 최고의<br />

전술이다. 지휘관을 거꾸러뜨린 후 통신<br />

병, 운전병, 공용화기 사수 등 전투력의<br />

핵심 요원들을 차례로 제거할 수 있다.<br />

적을 죽여야 자신이 살아남는 처절한 전<br />

쟁에서 스나이퍼의 일발필살의 저격 기<br />

술은 분명 공포와 피를 부르는 살벌한<br />

진혼곡 같다.<br />

이라크 전쟁 초기에, ‘주바(Juba)’로 불<br />

려지는 정체불명의 이라크 저항 세력의<br />

스나이퍼가 미군 143명을 사살했다. 미<br />

해병대 순찰대가 바그다드 거리를 조심<br />

스럽게 수색 중이었다. 갑자기 날아온 저<br />

격탄이 젊은 병사의 급소를 정확히 가격<br />

하자 아스팔트 위에 쓰러졌다. 저격당한<br />

시신을 황급히 옮길 때쯤, 또 한 발의 총<br />

탄은 동료 병사를 연거퍼 거꾸러뜨린다.<br />

코란 독경 소리를 배경으로 ‘주바’의 실<br />

제 저격 장면을 동영상에 담아 인터넷에<br />

퍼트린 효과는 실로 대단했다.<br />

소름끼치는 저격 장면은 세계 최강 미<br />

국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붕괴시켰다. 인<br />

명 손실도 참담했지만 심리적 차원에서<br />

파장은 크게 일어났고 이라크와의 전쟁<br />

수행 의지에도 영향을 미쳤다. 악명 높<br />

세계 최정예 미 해병대를 공포에 떨게 하<br />

고 며칠 동안 꼼짝 못하게 올스톱시킨 ‘<br />

주바’ 스나이퍼가 제거되는 순간이었다.<br />

무더위와 함께 시작한 6월 하순에는 청<br />

소년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br />

방학 중 4기에 걸쳐 진행될 굿스푼 섬<br />

머캠프는 한인 청소년들의 신병 훈련소<br />

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될 한 주일간의 ‘<br />

영적’ 스나이퍼가 되는 훈련 일정은 가난<br />

한 이웃을 섬기는 실제적인 훈련 일정이<br />

꽉 차 있다. 한인 청소년 들이 불우한 이<br />

웃의 고통스런 삶의 현장에서 저들과 함<br />

께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체험학습<br />

시간이 될 것이다. 강도 높은 훈련을 마<br />

친 후 평생 남을 겸손히 돌아볼 뿐만 아<br />

니라 나누며 베푸는 축복의 통로로 사<br />

용된다면 얼마나 좋을까?.<br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기증문의 : 703-622-2559<br />

/ 703-256-0023)


96<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들뫼바다 파타고니아 : 그 꿈의 길을 따라서... 6<br />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숨은 보석 피츠로이 산군,<br />

까칠한 산, 세로 토레 1<br />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라면 단연 피츠<br />

로이 산군을 꼽는데 때 묻지 않은 야생<br />

과 산세가 특이하게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첨<br />

봉들을 가지고 있어 지금은 사실상 파타고니아<br />

등산의 메카로 자리하며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br />

네와 쌍벽을 이루는 곳입니다.<br />

팜파스 평원이 품은 아름다운 산골마을 엘찬톤<br />

에서 시작과 마감을 하는 피츠로이 산군 파타고<br />

니아 트레킹은 쎄로 또레(3102m)와 마운트 피츠<br />

로이(3405m)을 연결하여 하루를 야영하며 걷는<br />

천상의 길입니다. 높이로만 본다면 하잘 것 없어<br />

세계 최고봉에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이 두산정<br />

은 송곳처럼 솟아올라 거의 직벽에 가까운지라<br />

등반이 매우 어려운 산으로 알려져 있어 이 미답<br />

의 산정을 오르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등산가<br />

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br />

다. 우리는 피츠로이를 먼저 보고 내려와 포인세<br />

노트 야영장에서 1박 한 뒤 세로 또레를 보고 일<br />

찍 하산하여 칼라파테로 돌아가는 일정을 잡았<br />

으나 강풍과 호우에 겁먹은 여성대원들의 손사래<br />

로 포기한 채 각각 한 산씩 오르기로 최종 결정하<br />

게 되었습니다. 피츠로이와 세로 또레를 잇는 그<br />

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겸험한 트레<br />

커들이 파타고니아 강력히 추천하는 구간인데 하<br />

루 코스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반드시 1박을 해<br />

야만 볼 수 있는 명경 중의 명경인데 크게 낙심하<br />

고 말았습니다. 어쩌랴? 전체 의견에 따라야하는<br />

입장. 이 쯤 되면 포기하는 것이 용서하는 것. 우<br />

선 세로 또레를 오르기로 합의를 봅니다.<br />

쎄로 또레는 남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설봉 장관<br />

을 이루는 산 가운데 하나로서 피츠로이 서쪽에<br />

있으며 토레 에거. 푼타 에론. 쎄로 스탄아르트와<br />

더불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br />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br />

다. 이 세로 또레는 슬픈 등산의 역사를 품고 있<br />

는데 물론 논쟁의 여지없이 인정받는 첫 등정은<br />

1974년 페라리외 3인이 주축이 된 이탈리아 등반<br />

대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내노라고 하<br />

는 수많은 등반가들이 도전 하 였지만 쎄로<br />

또레는 아직도 그 정상<br />

을 쉽게 허락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br />

히말라야 초 등정 경쟁이 끝나면서 대세는 높이<br />

보다는 어려움으로 기울어 당연 파타고니아 빙원<br />

에 수직에 가깝게 우뚝 솟은 난공불락의 화강암<br />

덩어리 산인 이 세로 토레는 그들에게 매혹적인<br />

산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무렵 1959년 1월에<br />

세자르 마에스트리와 토니 에거 두 명의 등반가<br />

들이 초등에 성공하였으나 이 일정의 등반일지와<br />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에거가 추락하며 급류에<br />

휘말려 죽음으로서 완등을 입증할 길이 없어 인<br />

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 시절 그토록 열악한<br />

장비와 정보로 해낸 쾌거가 거룩하기만 한데 인<br />

증을 받지 못했으니 오죽 한스러울까? 그래서 그<br />

를 추종하는 후배들이 그 카메라를 찾으려고 그<br />

이후로 중단 없이 이 산을 오르고 있다합니다. 그<br />

리고 그 주변 고봉들은 세로 에거 처럼 쎄로 토레<br />

를 오르다 희생한 등반가들의 우리들로서는 부르<br />

기도 기억하기도 힘든 이름들이 붙여졌다 합니다.<br />

(다음주에 계속...)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97<br />

골•프•생•각 김홍석 PGA, KPGA 프로 칼럼<br />

170회<br />

좋은 스윙의 요소<br />

■ 김홍석 프로<br />

골프가 어려운 것은 모든 샷을 다 잘해야 되<br />

기 때문입니다. 다른 운동의 경우 잘 못하<br />

는 분야가 있더라도 자신의 주 특기를 잘 살리면 상<br />

대를 이길 수 있는데 반해 골프는 모든 분야를 고르<br />

게 잘 해야 좋은 스코어로 연결됩니다. 아무리 티샷<br />

을 잘하더라도 만약 벙커 샷이나 칩 샷을 잘 못한다<br />

면 좋은 스코어와는 멀어질 것입니다.<br />

또한 평소에 좋은 샷 감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플<br />

레이 당일 라운드 직전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br />

자신의 감각을 살리지 못하였더라도 좋은 플레이는<br />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br />

그러면 좋은 스윙의 요소에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br />

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br />

그 첫번째는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br />

이 스윙은 힘빼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br />

데 이는 임팩트의 물리적인 조건에 맞지 않습니다.<br />

골프 클럽의 샤프트는 강도가 L, A, R, S, X 의 다섯<br />

가지로 구분되고 각 샤프트 강도는 임팩트 때의 클<br />

럽헤드 속도를 기준으로 제작됩니다.<br />

또한 플레이어의 클럽헤드 속도와 제대로 맞추어<br />

진 샤프트는 임팩트 때 샤프트의 탄성을 극대화 시<br />

키게 되어 약 50%의 공 속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br />

쉽게 설명하면 시속 100마일로 클럽헤드를 임팩트<br />

구간에 휘두르는 골퍼가 자신에 맞는 샤프트를 써<br />

서 클럽헤드의 스윗스팟으로 공을 가격 하였을 때<br />

공이 150 마일까지 가속되며 날아갈 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클럽 샤프트가 원하는 속도를 내주지 못한<br />

다면 공이 가속이 되지 않아 거리가 별로 나지 않는<br />

힘없는 샷이 될 것입니다.<br />

그 두번째의 요소는 단순함 입니다. 스윙이 단순<br />

하여야 샷이 단순해지게 됩니다. 특히 다운스윙에<br />

서의 복잡함은 여러가지 구질을 만들게 되어 예상<br />

할 수 없는 구질이 나오게 됩니다.<br />

다운스윙 중의 과도한 어깨, 팔, 손의 동작은 임팩<br />

트 때 시간차를 만들게 되어 공을 세게 칠 수 없게<br />

만들게 되거나 훅이나 슬라이스를 칠 가능성이 많<br />

습니다.<br />

모두들 알고 있으면서도 헷갈리는 부분이 스윙의<br />

순서입니다. 스윙은 어드레스, 백 스윙, 다운 스윙,<br />

임팩트, 릴리즈, 피니쉬의 순서인데 많은 분들이 임<br />

팩트 전에 릴리즈 즉 손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심<br />

한 경우는 손을 엎어버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br />

정상적인 스윙에서는 손을 풀어 임팩트 하는 것<br />

을 손치기 라고 하여 가장 좋지 않은 임팩트로 구<br />

분하고 있습니다.<br />

그 세번째 요소는 스윙보다는 비구 즉 날아가는<br />

공에 관한 것인데 잘못 맞은 공이 쓸만한가 하는 것<br />

입니다. 이는 골프의 기본적인 게임 운영과도 관련<br />

되는 것입니다. 골프가 코스에서 서로 잘 치는 샷으<br />

로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 입니다. 골프는<br />

서로 잘못 맞은 공으로 승부를 겨루는 게임입니다.<br />

만약에 투어 선수가 자신이 연습한 잘맞은 공으로<br />

만 게임을 한다면 18홀에 20언더는 기록할 것입니<br />

다. 또한 여러분들도 이븐파는 쉽게 칠 것입니다. 하<br />

지만 실제 코스에서 겪는 일은 공이 계속 잘 맞지<br />

않는다는 것이 실제 상황 입니다.


98<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99<br />

아이돌그룹 엑소가 멤버들의 캐<br />

릭터를 접목한 콜라보레이션<br />

컬렉션을 선보인다.<br />

네이처리퍼블릭은 "SM엔터테인먼트<br />

와의 협업으로 전속모델인 EXO 공식<br />

캐릭터를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br />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과 내추럴 버<br />

터 립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br />

이번 EXO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네<br />

이처리퍼블릭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전<br />

략적으로 브랜드 아이템과 전속모델의<br />

공식 캐릭터를 연계해 고객들에게 즐거<br />

움과 특별함을 선사하고자 기획했으며,<br />

오는 12일부터 판매된다.<br />

엑소, 멤버 캐릭터<br />

콜라보레이션 컬렉션<br />

공개.. 12일 판매<br />

네이처리퍼블릭은 핸드 앤 네이처 핸<br />

드크림과 내추럴 버터 립밤 등 총 18종<br />

에 EXO 멤버들의 캐릭터 하나하나를<br />

섬세하게 담아냈다. 제품 뿐 아니라 단<br />

상자도 별도 제작해 페이퍼 토이로 활용<br />

할 수 있다. EXO 콜라보레이션 컬렉션<br />

은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오프라인 매장<br />

과 온라인 쇼핑몰(www.naturerepublic.com),<br />

SM타운 코엑스아티움 내 셀<br />

러브리티 숍인 ‘썸(SUM)’에서 동시에 만<br />

나볼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br />

EXO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네이처리<br />

퍼블릭 전국 매장에서 예약 주문을 받<br />

을 예정이다.<br />

김종서, 5년 만에<br />

단.독.콘.서.트<br />

가수 김종서가 5년 만에 단독<br />

콘서트를 개최한다.<br />

NH미디어에 따르면 김종서는 오는<br />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HOME'이라<br />

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br />

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br />

에 열리는 김종서의 단독 콘서트다.<br />

김종서는 지난 달 24일, 홍대 브이<br />

홀에서 열린 미스틱 오픈런 공연을<br />

통해 ‘살아있는 락의 전설’ 김종서의<br />

인기를 입증하며 성공적인 공연을<br />

펼쳤다. 이어 초심으로 돌아간다는<br />

의미의 단독 콘서트 'HOME'으로 그<br />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br />

이번 김종서 단독 콘서트 'HOME'<br />

에서는 김종서의 히트곡 '겨울비', '그<br />

래도 이제는', '대답 없는 너', '새가 되<br />

어 가리', '아름다운 구속', '플라스틱<br />

신드롬' 등 주옥같은 노래들과 폭발<br />

적 라이브 무대가 선보여질 예정이<br />

다.<br />

김종서 단독콘서트 'HOME'은 인<br />

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김<br />

종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앨<br />

범 '날개' 이후 새로운 앨범 발매를<br />

준비 중이다.


100<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101


102<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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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br />

Dec. 10, 2015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법률상담 Q&A<br />

은행에 있는 돈은 누구의 돈인가요?<br />

결혼 20년 만에 결국 이<br />

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br />

르렀습니다. 구구절절 이혼을 해야<br />

하는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br />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은행에 있는 돈<br />

은 누구의 돈인가 하는 점입니다. 우<br />

선 저희 부부는 조인트 구좌에 오만<br />

불이 들어 있고요, 제 개인 체킹 구<br />

좌에 이만 불, 그리고 한국에 있는 제<br />

개인 구좌에 이억 원이 들어 있습니<br />

다. 구좌주가 주인이 되는가요, 아니<br />

면 부부 재산은 무조건 반반인가요?<br />

우선 현금을 너무 많이 은<br />

행 구좌에 묻어두는 것은<br />

올바른 자산 운용이 아니라는 점을 알<br />

려드립니다. 한편으론 현금을 넉넉히 가<br />

지고 계시는 것이 부럽기도 하군요. 여<br />

하튼, 특별한 이유가 있어 은행에 현금<br />

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고, 답변을 드리<br />

겠습니다.<br />

이혼할 때 부부 자산은 원칙적으로 무<br />

조건 반반으로 나눕니다. 구좌 소유주<br />

가 누구인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br />

산만 반반이 아니라 사실 빚도 반반씩<br />

나누게 되어있습니다.<br />

하지만, 늘 그렇듯이 예외라고 하는 것<br />

이 있습니다. 만약 은행에 있는 돈이 부<br />

부 중 한 사람만의 돈이라는 것을 증명<br />

할 수 있다면 공동 자산이 아닌 한 사<br />

람만의 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br />

예를 들어 처녀 때부터 가지고 있는 구<br />

좌인데, 처녀 때 입금을 하고, 결혼하고<br />

나선 한 번도 입금을 더 하지 않은 경<br />

우엔 여자분의 고유 자산이라고 할 수<br />

있습니다. 결혼 기간 중이라도 부부 중<br />

한 사람의 부모가 돌아가시면서 유산으<br />

로 물려준 돈을 개인 구좌에 집어넣고<br />

한 번도 다른 돈을 입금하지 않았다면<br />

역시 그 사람의 고유 재산이라고 볼 수<br />

있습니다.<br />

기본적으로 부부가 함께 벌어들인 수<br />

입은 무조건 공동 자산. 결혼 전에 형성<br />

된 자산은 결혼 후 형성된 자산과 확실<br />

히 분리되어 있다면 혼전 소유주의 고<br />

유 자산. 결혼 중에서라도 선물 또는 유<br />

산으로 얻은 자산이라면 역시 한 사람<br />

의 고유 자산이란 분류가 가능합니다.<br />

하지만, 돈이라는 것이 도깨비 방망이<br />

같은 것이라서, 부부가 니껏 내껏 따지<br />

기 어려운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br />

죽하면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라고 하<br />

겠습니까. 현금은 무조건 자기 것이라고<br />

주장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br />

때문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br />

부부 모두 반반씩 소유권이 있다고 생<br />

각하는 것이 편하겠습니다.<br />

이혼 할 때 돈 때문에 심하게 싸우는<br />

경우가 종종 있는데, 눈 한번 질끈 감으<br />

시고, 무조건 “반반” 이겠거니 하십시<br />

오. 지갑은 좀 헐거워도 마음은 편해지<br />

실 겁니다.<br />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105


106 Dec. 10,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틀니와 임플란트 1 .......................................... 108<br />

• 보톡스로 치료하는 두통 .................................. 109<br />

• 휴식과 건강: '더해가는 건강법'과 '멈추는 건강법' 110<br />

• 30•40대 여성 불청객 '빈혈' ........................... 111<br />

• 100세 건강식탁 '항암 레시피' ......................... 112<br />

• 근육이 뭉쳤다고 풀기만해서는 안된다 ........... 113<br />

• 중풍과 비슷한 병( 類 中 風 ) .............................. 114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0, 2015 107


108 Dec. 10,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틀니와 임플란트 1<br />

윤승재 Jay Yoon<br />

University of Maryland, BS<br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DDS<br />

Wyckoff Heights Medical Center, Brooklyn, NY<br />

: General Practice Resident<br />

Wyckoff Heights Medical Center, Brooklyn, NY<br />

: Resident Chief<br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br />

: Surgical and Prosthetic Implantology,<br />

2years certificate<br />

Member of AO (Academy of Osseointegration)<br />

Member of ICOI<br />

(International Congress of Implantology)<br />

Bethesda Dental<br />

301-231-0080<br />

Nova Dental<br />

703-942-8595<br />

Email. bd11921@gmail.com<br />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몸의 여러기관이 약<br />

해지고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자<br />

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비<br />

약적인 평균 수명의 연장과 여러가지 운동 및<br />

관리로 요즈음은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 중<br />

에는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을 자랑하시는 분<br />

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평균수명이 늘어가<br />

고 연세가 많은 분들이 증가하면서 치아관리<br />

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추세입니<br />

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치아를 좀더 오래 유지<br />

할 수 있는가 또는 잃어버린 치아를 가장 효과<br />

적으로 복구 할 수 있는가 같은 문제들을 해결<br />

하기 위한 방법들이 계속 연구되고 있는 상황<br />

입니다. 오늘은 잃어버린 치아를 복구하는 가<br />

장 대표적인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br />

자 합니다.<br />

치아를 많이 잃어버리신 분들이 가장 쉽고<br />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틀니 입니다. 틀<br />

니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고 나름 장점도<br />

많은 치료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의 등<br />

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치<br />

료방법이기도 합니다. 틀니의 장점들 중 첫번<br />

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간편하고 경제적인 방<br />

법으로 많은 숫자의 잃어버린 치아를 대체 할<br />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치아를 잃<br />

어버리셨어도 윗니와 아랫니 하나씩의 틀니로<br />

대체할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이 많이 간단해<br />

지는 것입니다. 또한 비용면에서도 다른 치료<br />

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br />

습니다.<br />

또 다른 틀니의 장점은 치료기간이 비교적<br />

길지 않고 복잡한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br />

것입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은 건강이 썩 좋<br />

지 않거나 장기간의 치과치료를 견디기 힘들<br />

정도로 체력이 안 좋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틀<br />

니치료는 힘든 수술도 받지 않아도 되고 치료<br />

기간도 짧은 편이기에 연세 드신 분들도 비교<br />

적 쉽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같은 장<br />

점들이 있기에 아직도 치아가 없으신 많은 환<br />

자분들의 대체치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하<br />

고 있다고 봅니다.<br />

그러면 틀니의 단점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br />

까요? 많은 환자분들이 첫번째로 꼽는 것은<br />

아마 이물감과 불편함일 것입니다. 틀니를 경<br />

험하셨거나 직접 보신 분들은 그 크기에 놀라<br />

게 됩니다. 씹는 힘을 버티기 위해서 설계된 각<br />

종 커넥터와 연결고리등으로 인해 처음 틀니<br />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이물감에 많이 불편<br />

해 하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익숙해지<br />

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기 것이 아닌 보철물<br />

이 입안에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 쉽사리 없어<br />

지지는 않습니다.<br />

그 다음으로는 씹는 힘의 부족과 틀니가 자<br />

꾸 빠지는 문제일 것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문<br />

제이지만 틀니의 저작력은 자연치나 임플란트<br />

에 비해서 20~3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br />

틀니 치아 자체의 디자인도 자연치아에 비하<br />

면 비교적 평평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br />

잘게 찢거나 씹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br />

습니다. 한국환자분들이 많이 불평하시는 것<br />

이 김치도 잘 못씹겠다고 하시는데 김치는 사<br />

실 상당히 질긴 음식이기 때문에 틀니로 잘게<br />

씹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음식물을<br />

씹거나 말을 할때 가끔 틀니가 빠져나오는 경<br />

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 문제가 특히 심각한 것<br />

은 아래턱의 전체 틀니입니다. 틀니가 붙어 있<br />

을 수 있는 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br />

에 대부분의 아랫턱 전체틀니는 고정력이 아<br />

주 약한 편입니다.<br />

위에 설명드린 틀니의 장단점은 사실 환자 개<br />

개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틀니<br />

로 자연치아 못지 않게 잘 사용하시는 분이 있<br />

는가 하면 처음 끼자 마자 빼버리시고 다시는<br />

안끼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남아 있는 턱뼈<br />

의 양이나 질에 따라 틀니의 사용감이 많이<br />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처음에 많이 불편했<br />

던 틀니도 치과에서 조절하고 환자분들도 익<br />

숙해지면서 어느정도 적응하는 것이 가능합니<br />

다. 어떠한 치료가 필요한가는 담당 치과의사<br />

와의 자세한 상담으로 결정하시고 또한 틀니<br />

제작후에도 사용하면서 치과방문을 통한 조<br />

절로 최대한 편한 사용이 되실 수 있도록 하시<br />

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어서 임<br />

플란트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mail: enews@usa.net 건강 Dec. 10, 2015<br />

109<br />

136회<br />

보톡스로 치료하는 두통<br />

32세 여성 환자가 두통으로 본원에<br />

내원하였다. 환자는 반복되는 극심한<br />

두통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들<br />

정도로 고생하고 있었으며 과거 진통<br />

제 등 약물을 포함한 여러가지 치료<br />

를 받아보아 봤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br />

였다고 하였다. 두통이 심할 경우 속<br />

이 미쓱거리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고<br />

하였고 욱신거리는 두통이 때로는 하<br />

루종일 지속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보<br />

통은 5-6 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였<br />

다. 환자는 적어도 한달에 15일 이상<br />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었다.<br />

이 환자가 필자를 찾은 결정적인 이<br />

유는 두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br />

의사를 찾아가보라는 가족의 권유가<br />

컸지만 사실 두통으로 병원에서 치료<br />

를 받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br />

두통이 생겼던 젊었을 적부터 비록 신<br />

경과 전문의는 아니었지만 다양한 병<br />

원에서 다른 의사들에게 두통약을 처<br />

방받아서 계속 복용해왔고 나중에는<br />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나 본인<br />

이 약국에서 그냥 약을 구입해서 먹<br />

으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병원<br />

에 가지 않았을 뿐이었다. 다만 내원<br />

2년전에 하도 머리가 오래 아파서 혹<br />

시 머리에 무슨 병이 없는지 확인하고<br />

자 내과 선생님을 찾아가서 뇌 자기공<br />

명영상 촬영(MRI)를 찍어보았으나 아<br />

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br />

이었다. 환자는 이미 다양한 약을 시<br />

도해보았고 또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br />

경험을 했기에 필자를 찾기는 했으나<br />

치료에 대한 기대나 희망이 별로 없<br />

어보였다.<br />

어쨌거나 필자는 이 여성환자는 만<br />

성 편두통으로 진단하고 이 단계에서<br />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보톡스 치<br />

료를 시행하였다. 환자도 놀랐고 그<br />

가족들도 놀랐다고 전해들었는데 이<br />

환자는 보톡스 치료 1주일 후 두통의<br />

빈도와 심한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br />

하였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전<br />

혀 지장이 없었다.<br />

보톡스는 사실 알러겐(Allergan)이<br />

라는 제약회사가 만든 보툴리늄 독소<br />

의 상품이름이며, 원래 보튤리늄이라<br />

는 세균(Clostridium botulinum)에서<br />

얻어진 신경독소(neurotoxin)이다. 일<br />

반인들에겐 흔히 얼굴의 주름을 펴주<br />

는 성형 목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br />

려져 있으나, 극소량으로 근육의 마비<br />

를 일으켜 짧은 시간안에 사망에 이<br />

르게 하는 매우 치명적인 독소로 생<br />

화학무기로도 사용되는 무시무시한<br />

독소이다. 오래전부터 보톡스의 두통<br />

개선 효과가 보고되어 왔으며 마침내<br />

2010년에는 미식품의약국 (FDA)에<br />

서 만성 편두통의 치료로 승인을 받<br />

게되었다.<br />

더욱더 흥미로운 점은 보톡스 치료<br />

로 두통 및 삶의 질이 개선됨과 동시<br />

에 만성편두통의 예방에 매우 효과적<br />

이라는 점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먹<br />

는 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만성 편<br />

두통 환자의 약 70% 정도에서 보톡<br />

스 치료가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br />

위 여성 환자의 예와 같이 만성 편두<br />

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가 있다면<br />

필자는 보톡스 치료를 한번 고려해보<br />

라고 권하고 싶다. 보톡스 치료는 신경<br />

내과 전문의에 의해 안전하게 시술될<br />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경내과 전<br />

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란다.


110 Dec. 10,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27회<br />

휴식과 건강<br />

: '더해가는 건강법'과 '멈추는 건강법'<br />

건강한 몸을 위해 어떤 이들은 특정한 음<br />

식이나 영양소를 꼭 챙겨먹으라 하고, 또<br />

어떤 이들은 매일같이 여러가지 운동을 열<br />

심히 하라 한다. 이렇게 하루에도 미디어<br />

나 여러 연구 논문들을 통해 쏟아져 나오<br />

는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참으로 먹어야<br />

할 음식도 많고 해야 할 운동도 많은 세상<br />

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br />

문제는 가끔씩 이러한 이론들끼리 너무<br />

상반되는 주장을 할때가 있어 ‘어디에 장<br />

단을 맞줄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또 몸에<br />

좋다는 것들이 너무 많아 ‘도대체 어디부<br />

터 어디까지…’ 라는 부담이 들기도 한다<br />

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br />

요즘은 몸에 좋은 것을 ‘더’ 먹고, ‘더’ 많은<br />

운동을 하는 ‘더해가는 건강법’이 유행인<br />

세상이다. 하지만 이렇게 무엇인가를 자꾸<br />

만 더해가기만 하는 ‘건강법’이란 사실, 한<br />

의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는 바람직하<br />

지 않은 방법이다. 이런 건강법들을 따라<br />

계속 더해만 가다 보면 아차하는 순간 이<br />

모든 것들이 되려 우리의 건강을 헤치는<br />

독이 되는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br />

한의학에서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br />

태’를 건강하다고 정의하며 균형이 깨져 어<br />

느 한쪽이 부족하거나 넘치게 되는 상태<br />

를 ‘병’이라 한다. 이 병의 증상들을 원인에<br />

따라 부족함이 원인이 되면 ‘허증’으로, 넘<br />

침이 원인이 되면 ‘실증’이라 구분한다. 예<br />

전에는 많은 이들이 충분히 먹지 못하고<br />

제대로 된 운동도 못하다 보니 여러가지<br />

‘허증’으로 병원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건<br />

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넘치게<br />

받아들이다 탈이 나는 ‘실증’으로 한의원<br />

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br />

기력이 허하다 했더니 한국에서 아들이<br />

보내준 수삼을 매일 두뿌리씩 드시다가 혈<br />

압이 높아지고 기관지에서 자꾸 피가 나<br />

는 바람에 내원하셨던 할어버님, 건강해지<br />

기 위해 걷는 것이 최고라는 했더니 한달<br />

도 채 지나지 않아 조깅으로 인한 심각한<br />

무릎 염증을 가지고 내원한 여학생, 또 떨<br />

어지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br />

크를 마셔가며 매일 체육관에서 땀을 흘<br />

리기 시작한지 두달만에 잦은 코피와 견딜<br />

수 없는 두통으로 내원해야 했던 20대의<br />

남학생 등… 결국 무엇인가를 ‘더해가는<br />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던 이들이 오히<br />

려 건강을 잃게 되는 것을 보면, 지금 시대<br />

에 꼭 필요한 것은 오히려 ‘멈추는 건강법’<br />

이 아닌가 싶다.<br />

사실, 건강을 위해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br />

는 것 자체가 나쁜지는 않다. 다만 현대인<br />

들이 지닌 잘못된 생각들이 이러한 노력<br />

을 통해 얻는 이득보다 잃는 것이 많게 만<br />

들 뿐이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br />

일하는 것, 열심히 운동하는 것, 또 좋은<br />

음식을 잘 먹는 것 같은 ‘더하는’ 행위들은<br />

바람직하고 좋은 것으로 여기지만, 휴식을<br />

취하거나 굶는 것 같은 ‘멈추는’ 행위는 마<br />

치 게으름의 상징처럼 여기고 있다. 이러한<br />

사회 풍조는 쉬는 것을 마치 죄악처럼 여<br />

기며 건강을 위해서라면 우리 몸에 끊임없<br />

이 무엇인가를 더해야할 것처럼 느끼게 만<br />

들어 버렸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각종 보<br />

양식과 한웅쿰씩의 보충체를 매일같이 섭<br />

취하여 혹시라도 부족할지 모르는 그 무<br />

엇인가를 보충하려 하고 끊임없이 일하고<br />

움직이려 하는 것이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br />

의 현실이다.<br />

문제는 우리 몸이 그런 ‘더해가는 방법’<br />

만으로는 절대 건강해질 수 없도록 처음<br />

부터 디자인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운동과<br />

같은 노동과 긴장을 통해 교감 신경이 항<br />

진되면 근육으로 향하는 혈류량이 높아지<br />

면서 근육의 효율이 높아지겠지만, 반대로<br />

내장으로 향하는 혈류량은 줄어들어 각<br />

종 생명기능을 행하는 내장의 효율은 떨<br />

어진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때 결국 내<br />

장은 제 역할을 수행할 수가 없게 되는데,<br />

이로 인해 소화불량(위장), 두근거림(심장),<br />

불면(간,심장), 오줌소태(방광,신장) 같은 각<br />

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물론 이럴때 해<br />

당 장기가 필요로 하는 특정 영양소와 기<br />

운을 보약이나 음식물을 통해 일시적으로<br />

보충해 줄 수도 있고 근육으로 향하는 혈<br />

류량을 내장으로 돌리는 침법을 사용할<br />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보다 근본적이<br />

고 쉬운 치료법이라면 역시 운동을 ‘멈추<br />

고’ 잠시 쉬는 것이 제일이다.<br />

부교감 신경을 항진시켜 각종 생체기능<br />

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교감 신경을 자<br />

극시키는 긴장을 풀고 노동을 ‘멈추면' 된<br />

다. 그렇게 ‘휴식’을 통해 부교감 신경이 항<br />

진되면 내장으로 향하는 혈류량이 늘면서<br />

각종 내장장애가 치유되기 시작한다. 깨어<br />

있는 동안 음식을 섭취하며 복부에 축적<br />

된 지방은 수면중 몸의 다른 부분으로 골<br />

고루 이동하며 복부비만을 없애주고, 깨어<br />

있는 동안 노동을 하며 다친 조직의 회복<br />

또한 대부분 수면중에 일어난다. 이처럼<br />

우리 몸은 끊임 없이 움직이며 영양분을<br />

더해가는 방법이 아니라 적절한 균형을 맞<br />

추는 방법을 통해서만 건강을 유지할 수<br />

있게 디자인 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br />

러한 원리를 예전부터 ‘음양의 균형’이라는<br />

개념으로 표현하였는데, 이는 바쁜 사회를<br />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삶의<br />

원리라 할 수 있다.


e-mail: enews@usa.net 건강 Dec. 10, 2015<br />

111<br />

30•40대 여성 불청객 '빈혈'<br />

어지러울 때만 걱정하셨죠?<br />

빈혈은 30•40대 여성이 앓고 있<br />

는 대표적 질환이다.<br />

빈혈(anemia• 貧 血 )은 글자 그대로 혈<br />

액에 들어 있는 적혈구 양이 정상보다<br />

적은 상태를 말한다. 적혈구가 적으면 혈<br />

액의 산소 결합 능력이 떨어져 어지럼증<br />

과 두통이 발생한다. 계단을 오르거나<br />

초기 자궁질환 • 호르몬 감소 탓일 수도<br />

등산할 때에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숨<br />

이 차고 맥박 수가 빨라지기도 한다. 빈<br />

혈이 굉장히 많이 진행하면 신체 끝 부<br />

위에 산소 공급이 안 돼 손톱이 잘 부서<br />

지거나 휘어진 형태를 보인다.<br />

우리 몸의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은 적<br />

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세 가지다. 적혈<br />

구는 타원형 모양의 세포로 적혈구 내<br />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색소 성분이 몸의<br />

각 장기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br />

다. 백혈구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 즉 면<br />

역에 주로 관여하고, 혈소판은 피가 나<br />

면 빨리 멎게 해주는 응고 작용을 도와<br />

준다. 빈혈은 바로 적혈구 양이 적어 발<br />

생한다.<br />

빈혈 진단은 일반적으로 적혈구에 들<br />

어 있는 혈색소가 성인 남성은 13g/dl<br />

미만, 성인 여성은 12g/dl 미만(임신 시<br />

에는 11g/dl 미만)일 때 내려진다. 국민<br />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 해 빈혈로<br />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환자는 48만<br />

8000명(2011년 기준)이며, 이 중 여성이<br />

37만8000명으로 남성보다 3배 이상 많<br />

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23.2%, 30대<br />

가 17.0%로 10명 중 4명이 30•40대다.<br />

빈혈 원인은 혈액(피)을 만들어내는 골<br />

수 자체의 문제, 적혈구를 만들 때 필요<br />

한 영양 성분인 비타민이나 철분 부족,<br />

적혈구를 만드는 호르몬 감소 등 매우<br />

다양하다. 빈혈 환자의 약 50%는 철분<br />

부족으로 인한 경우다. 특히 유아기와<br />

청소년, 임산부는 더 많은 철분이 필요<br />

하다. 철분이 부족한 빈혈은 수혈과 경<br />

구용 철분제, 정맥주사로 철분을 보충해<br />

줘야 한다. 이 경구용 철분제는 처방받<br />

은 적정한 용량을 최소 6개월 이상 지속<br />

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복용해 몸에 충<br />

분한 양을 저장해야 치료된다.<br />

빈혈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럼증이다.<br />

하지만 빈혈이 있을 때는 어지럼증보다<br />

오히려 피로, 가슴 두근거림, 두통, 식욕<br />

부진, 의욕 상실 및 성욕 감퇴 등 증상<br />

이 나타난다. 즉 단기간 출혈로 인해 신<br />

체 내에 헤모글로빈 수치가 급격히 낮아<br />

진 경우에는 어지럼증이 주요 증상이지<br />

만 만성적으로 서서히 진행된 빈혈에는<br />

어지럼증을 호소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br />

김진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br />

교수는 "어지럼증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


112 Dec. 10,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해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 유무를 확인하는 것<br />

이 필요하다"며 "특히 특별한 원인 없이 철 결핍성 빈혈<br />

이 발생한 경우에는 소화기 암이나 자궁질환의 초기<br />

증상일 수 있으므로 위장•대장 내시경 검사, 여자는 산<br />

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br />

100세 건강식탁<br />

'항암 레시피'…<br />

탄수화물 20% 이내로<br />

치료와 예방을 식습관에서 찾<br />

암 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br />

정 식품이나 식사법으로 암을 고친다는<br />

방), 운동(일주일에 150분 또는 75분 고<br />

강도), 채소 등 건강음식(매일 2.5컵의<br />

채소 또는 과일, 통밀류) 섭취' 등의 가이<br />

얘기는 아니다. 또한 현대의학의 항암 치<br />

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암학회가<br />

료법을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것도 아니<br />

권고하는 식단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br />

다. 암은 아직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지<br />

'원시식단(Paleo Diet)'에 가깝다. 원시식<br />

지 않았지만 식습관 30%, 흡연 30%, 만<br />

단은 야채, 새콤한 과일, 견과류, 자연산<br />

성감염 18% 등 약 80%가 일상생활 습<br />

육류, 코코넛, 올리브오일 등이다. 전문<br />

관과 관련돼 있다고 추정한다. 나머지는<br />

가들이 권고하는 탄수화물 비중은 20%<br />

유전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미국암연<br />

이내다.<br />

구소(NCI)는 "암의 원인은 식사 35%, 흡<br />

이종두 국제성모병원 전이재발암병원<br />

물 섭취를 20% 이내로 줄이고, 대신 단<br />

리, 당근, 토마토 등이 있다.<br />

연 30%로 술이나 약품, 첨가물까지 포<br />

장은 "탄수화물이 낮은 식단과 식물유<br />

백질 40%와 불포화지방 40%로 보충해<br />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br />

함하면 주로 입으로 들어가는 식품"이<br />

래 생리활성물을 함께 섭취하면 암세포<br />

총열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br />

같은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전립선암과<br />

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음식이<br />

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해 암세포 증식<br />

탄수화물 식단이 좋은 것은 미국 듀크<br />

간암 등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 팽이버<br />

암 치료와 예방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br />

을 억제하거나 암을 예방하는데 시너<br />

대 하버드대 존스홉킨스대 등 5개 대학<br />

섯, 양송이버섯 같은 버섯류는 백혈구<br />

심지어 대학병원에서 암 식이요법 교육<br />

지 효과를 나타낸다"고 유럽 암예방전<br />

공동연구에서도 밝혀졌다. 연구 결과 암<br />

활동을 자극해 면역 체계를 높여 종양<br />

과정이 운영될 만큼 중요성이 강조되고<br />

문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이 원장<br />

에 걸린 쥐에 탄수화물 0%, 지방(불포<br />

의 성장을 억제한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br />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암 치<br />

이 제시하는 탄수화물 비중은 20% 이<br />

화) 90%, 단백질 10% 식단으로 먹이를<br />

황은 암 성장과 혈관 생성을 막아 암세<br />

료•전이•재발을 막는 교육과 훈련을 9박<br />

내다. 이 원장은 "암세포가 성장하려면<br />

줬는데 암뿐만 아니라 뇌전증 발작도 3<br />

포 사멸을 촉진한다. 마늘은 위암 발생<br />

11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br />

정상 세포보다 훨씬 많은 탄수화물, 즉<br />

분의 1로 줄었다.<br />

을 억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와 같<br />

미국암학회는 2012년 암 예방과 치료<br />

포도당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br />

과학적으로 항암 효과가 증명된 건강<br />

은 박테리아에 대해 항균 작용을 한다.<br />

를 위해 '정상 체중(비만•고혈압 등 예<br />

평균 식사 중 60%를 차지하는 탄수화<br />

한 식재료에는 블루베리, 강황, 브로콜


e-mail: enews@usa.net 건강 Dec. 10, 2015<br />

113<br />

144회<br />

근육이 뭉쳤다고 풀기만해서는 안된다<br />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집이 엉망이<br />

되어있고 도둑이 든 흔적이 있으면 우리<br />

는 어떻게 행동할까? 우선 내가 귀중품<br />

을 보관한 장소부터 확인할 것이다. 비<br />

슷한 예로 가족이 자동차 여행을 하다가<br />

사고가 난다면 부모는 우선 자식을 보호<br />

하려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무의식적으<br />

로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중요한 것을<br />

우선 보호하려고 한다.<br />

이런 현상은 우리 인체에서도 발생한<br />

다. 예기치 못한 상태에서 누군가가 내<br />

뒤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누군가가 나를<br />

때리려고 한다면 우리 몸은 무의식적으<br />

로 몸을 움츠리게 된다. 수축과 이완을<br />

반복하면서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은 내<br />

몸을 해할 수 있는 위험을 감지하면 갑<br />

옷과 같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면서<br />

몸을 보호한다.<br />

근육이 돌처럼 굳어지는 현상은 단순<br />

히 일시적인 사고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br />

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목과 어깨,<br />

그리고 허리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경험<br />

을 하게 된다. 겨울에 기온이 떨어지면<br />

서 활동량이 떨어지면 근육은 긴장하게<br />

되며, 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아도<br />

목과 어깨가 뭉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br />

우리 몸의 근육은 이렇게 내 몸이 무리<br />

가 오는 것을 감지하면 근육이 뭉치면서<br />

내몸을 보호한다. 그런데 만약 운동부족<br />

으로 근육이 약하거나, 평상시 나쁜 자<br />

세로 척추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면 근<br />

육은 더욱 만성적으로 뭉치게 된다. 이런<br />

상태에서 근육을 억지로 이완시키기 위<br />

해서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스트레칭<br />

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마사지를 받으<br />

면 오히려 근육과 관절이 손상을 받고<br />

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렇게 근육<br />

이 만성적으로 뭉치게 되면 단순히 몸이<br />

쑤시고 피곤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약<br />

화시키고 혈액 및 신경 순환에 영향을<br />

줘 두통, 고혈압이나 위장질환 등의 신경<br />

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br />

일반인은 근육이 뭉치게 되면 이것이<br />

단순히 피로누적인지, 근육이 약해서인<br />

지, 척추와 관절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br />

어서인지를 구분하기 힘들다. 우선 근육<br />

이 뭉치게 되면 누워 쉬면서 잠을 청하<br />

거나 따뜻하게 목욕을 하거나 냉온찜질<br />

을 반복해보자. 이를 반복했을 때 근육<br />

이 풀리면 이는 대게 피로누적이거나 근<br />

육이 약한 경우이다. 그러나 쉬거나 몸<br />

을 따뜻하게 해도 근육이 쉽게 풀어지<br />

지 않는다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무리<br />

하게 하지 말고 척추, 관절 전문가와 상<br />

의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러한 경<br />

우는 관절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br />

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교<br />

정을 통해서 틀어진 관절을 맞춰야 관절<br />

이 안정되고 주변 근육이 저절로 풀어지<br />

기 때문이다.


114 Dec. 10, 2015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문한의원 /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br />

49회<br />

중풍과 비슷한 병( 類 中 風 )<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중풍의 증<br />

상, 즉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어<br />

지고 저리며, 물건을 들거나 걸을 때 어색<br />

한 임상증후군을 말한다. 그러나 넓은 의<br />

미의 치매란 모든 풍류의 기억력 장애도<br />

포함 시킨다.<br />

는 경우도 있다.<br />

3. 파킨슨병 : 가장 흔한 퇴행성 피질하<br />

장애로서 뇌간의 색소침착핵, 특히 흑질<br />

일어나는 불규칙한 운동), 강직, 자연스럽<br />

지 못한 느린 운동 단조롭고 느린 언어,<br />

치매 등 이다.<br />

하고 힘든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중<br />

2. 알츠하이머병 : 레이건 미대통령이 앓<br />

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몸이 강직되거나<br />

4. 모야모야병 : 만성폐쇄성 뇌 혈관질환<br />

풍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br />

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알츠<br />

비정상적으로 운동이 느린 증상이 특징<br />

의 일종인 모야모야병은 우리나라와 일<br />

을 갖고 있다 해도 정밀검사를 해보면 중<br />

하이머병은, 대뇌피질을 침범하는 대표적<br />

이다. 파킨슨병은 특발성 파킨슨증후군<br />

본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병의 발<br />

풍이 아닌 경우도 흔하다. 이는 중풍과 증<br />

인 퇴행변형성 질환으로서 주된 임상증<br />

과 뇌염후유증성증후군, 동맥경화증성<br />

병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가족력에 착<br />

상은 비슷하지만 다른 질병일 경우도 있<br />

상이 치매이다. 급격한 기억력 장애와 자<br />

증후군 등 3가지로 크게 나뉜다. 특발성<br />

안한 선천적 발생설과 두 경부 염증, 뇌<br />

기 때문인데 흔히 중풍으로 잘못 알기 쉬<br />

신에 대한 정신적 혼란상태가 나타나는<br />

파킨슨 증후군은 50~80세에 자연적으<br />

외상, 결핵성 뇌막염, 동맥경화증, 경구피<br />

운 질병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br />

지남력 상실을 보인 후 실어증, 편집증, 무<br />

로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이며 뇌염후유<br />

임약 복용등과 관련 후천성 발생설이 있<br />

병, 등 다양한데 오늘은 중풍과 유사한 병<br />

언증 상태의 심한 퇴행변성은 노인성 치<br />

증은 대게 뇌염이 완치된 몇 개월 혹은<br />

다. 주요증상은 소아인 경우 뇌 허혈로 인<br />

들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한다.<br />

매와는 다르다. 모든 알츠하이머 환자들<br />

몇 년 후에 발생하는데, 두 눈에 수직성<br />

한 일과성 허혈발작, 운동마비, 두통, 경<br />

1. 치매 : 치매는 지능의 전체적인 장애<br />

이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지<br />

공동사시가 파킨슨증후군과 동시에 나<br />

련, 시력장애, 정신지체 등이며성인인 경<br />

를 뜻하며, 원인에 따라 지속될 수도 있고<br />

적능력 손상이 동작, 자세, 걸음걸이 등<br />

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동맥경화증파킨<br />

우에는 두개뇌출혈에 의한 의식변화 운동<br />

호전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br />

운동기능 이상보다 항상 먼저 나타난다.<br />

슨 증후군은 파킨슨 증후군과 폐쇄성 뇌<br />

마비, 두통 등이다.<br />

개 서서히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br />

그리고 이러한 상태는 정신적 악화가 확<br />

혈관 질환이 동시에 걸렸을 때를 말하는<br />

그 외에 5. 중증근육무력증, 6. 안면신경<br />

징이다. 그러나 혼돈, 섬망(환각, 착각, 망<br />

대될 때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알츠하이<br />

데 대게 고혈압성이 있고 일과성 뇌 허<br />

마비( 窩 斜 風 ) 7. 뇌종양, 8. 다발성경화증,<br />

상, 대뇌의 흥분, 신체적인 불안정, 사고의<br />

머병의 초기단계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br />

혈증이나 뇌교나 기저핵의 경색증 병력<br />

9. 산후풍 등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겠<br />

혼란을 특징으로 하는 비교적 짧은 기간<br />

상은 대개 4가지로 나타나는데 1) 기억력<br />

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파킨슨병은 주로<br />

다.<br />

의 정신적 장애로 보통 중독 상태의 반<br />

영임)혹은 독성물질, 감염 등에 의해 갑<br />

자기 발생할 수 있다. 좁은 의미로 봤을<br />

때 치매는 기억력과 다른 지능의 기능을<br />

잃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의 뇌질환에 의<br />

저하, 2) 언어능력 저하, 3) 시각적 공간 지<br />

각력의 저하, 4) 동작이상으로 대부분 환<br />

자들은 이 4가지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br />

이상을 나타내는데 일부 사람에서는 실<br />

어증, 기억력상실, 실행불균형이 두드러지<br />

40~70대에 발병하는데 초기증상은 노<br />

화현상이나 퇴행성관절염등 다른 질환으<br />

로 오인하거나 간과하기 쉬운 정도로 에<br />

매하고 구분이 어렵다. 증상의 특징은 진<br />

전 ( 震 顚 : 머리, 몸 손등에 무의식적으로<br />

문한의원 원장<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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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한의원(VA)<br />

(703) 642-1234<br />

소망홈스<br />

(7030 507-8802<br />

허훈변호사<br />

(703) 333-5388<br />

바른척추신경<br />

(703) 815-7246<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703) 865-7582<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703) 899-8321<br />

박공석척추신경<br />

(703) 354-8686<br />

문한의원<br />

(703) 642-0860<br />

승경호부동산<br />

(703) 928-5990<br />

변호사 / 타이틀<br />

박주성척추신경<br />

(703) 378-1678<br />

보화당한의원,보화즙나라<br />

(301) 728-5893<br />

심창범부동산<br />

(571) 224-5599<br />

인터내셔날타이틀<br />

(703) 821-1212<br />

변태선척추신경(락빌)<br />

(301) 230-0082<br />

수성당한의원<br />

(703) 266-0040<br />

써니리부동산<br />

(703) 623-6639<br />

프리미어타이틀<br />

(703) 658-7007<br />

변태선척추신경<br />

(410) 480-0083<br />

예담한의원<br />

(703) 942-8858<br />

양영심부동산<br />

(443) 668-0453<br />

(엘리콧 시티)<br />

오행한의원<br />

(703) 642-5488<br />

에버랜드부동산<br />

(703) 942-8983<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br />

(703) 534-5049<br />

유진한방보신원<br />

(703) 280-4989<br />

에이스부동산<br />

(703) 942-6889<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703) 591-4100<br />

염상렬척추신경클리닉<br />

(301) 216-2222<br />

이정석한의원<br />

(301) 880-9119<br />

에이프릴킴부동산<br />

(703) 819-0705<br />

조윤정의료원<br />

(301) 871-3400<br />

윤형식척추신경<br />

(240) 246-7786<br />

임태용한방병원<br />

(571) 287-1764<br />

여범구부동산<br />

(703) 861-0641<br />

이승재통증클리닉<br />

(571) 315-2848<br />

자공한의원<br />

(703) 370-2830<br />

오영찬부동산<br />

(703) 861-0641<br />

병원 / 내과<br />

장기원척추신경(애난데일)<br />

(703) 916-0303<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유니스양부동산<br />

(703) 508-6069<br />

전내과<br />

(703) 468-4462<br />

장기원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15-0707<br />

제일한의원<br />

(571) 215-1112<br />

유지희부동산<br />

(240) 643-4989<br />

국제자연종합병원<br />

(703) 752-4623<br />

정우균척추신경<br />

(410) 461-5695<br />

추한의원<br />

(703) 256-7755<br />

이,조앤 전문부동산<br />

(410) 313-8688<br />

김익재내과<br />

(301) 230-9893<br />

정작현척추신경<br />

(703) 266-3332<br />

한마음한방병원<br />

(703) 333-6066<br />

(엘리컷 시티)<br />

서진호내과<br />

(703) 916-0005<br />

정태주척추신경<br />

(703) 467-0177<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이,조앤 전문부동산<br />

(410) 766-5157<br />

신원석내과<br />

(703) 865-8621<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941-2225<br />

(글렌버니)<br />

오용환내과<br />

(703) 750-232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703) 539-8822<br />

보석상<br />

이,조앤 전문부동산<br />

(703) 548-5888<br />

정인숙내과(챈틀리)<br />

(703) 378-3508<br />

조성운척추신경<br />

(540) 548-8400<br />

JJ Watch & Jewelry<br />

(703) 691-1993<br />

(버지니아)<br />

정인숙내과(타이슨스)<br />

(703) 639-082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이수경부동산<br />

(571) 216-1117<br />

조성운척추신경(레스톤)<br />

(703) 471-4600<br />

나오하나보석<br />

(301) 881-0141<br />

이재인부동산<br />

(571) 243-5756<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좋은하루척추신경<br />

(703) 914-4663<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이정숙부동산<br />

(410) 320-1291<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br />

(703) 865-5970<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br />

(301) 984-7700<br />

클라리온보석<br />

(703) 293-6206<br />

인피니티투자전문부동산<br />

(703) 354-7515<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클리닉 (703) 256-7979<br />

최민석척추신경<br />

(301) 740-8500<br />

장미화부동산<br />

(301) 661-4576<br />

정성철물리재활의학<br />

(703) 206-0026<br />

(게이더스버그)<br />

보험<br />

(410) 480-0083<br />

정수정부동산<br />

(703) 855-8575<br />

참사랑물리치료통증병원<br />

(301) 880-9119<br />

최민석척추신경(옥슨힐)<br />

(301) 787-8556<br />

ABP종합보험<br />

(703) 846-0558<br />

죠앤정부동산<br />

(703) 409-1075<br />

편안나라척추신경<br />

(410) 480-2331<br />

ASSA종합보험(최클라라)<br />

(703) 649-2110<br />

최문용부동산<br />

(703) 407-3699<br />

병원 / 방사선과<br />

(엘리콧 시티)<br />

STATE FARM(VA)<br />

(703) 278-5440<br />

최태은부동산<br />

(703) 966-7268<br />

First Imaging Center<br />

(410) 740-0055<br />

편안나라척추신경(락빌)<br />

(301) 279-6960<br />

STATE FARM종합보험(MD) (410) 461-1010<br />

카니정부동산<br />

(571) 594-4989<br />

(MRI센터)<br />

편안나라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30-4422<br />

강고은보험<br />

(240) 281-7949<br />

케빈리부동산<br />

(703) 832-6318<br />

하나통증병원<br />

(703) 543-4810<br />

곽민우건강보험<br />

(703) 750-2205<br />

코암부동산<br />

(703) 642-3705<br />

병원 / 산부인과<br />

김원기종합보험(실버스프링) (301) 962-8300<br />

파나부동산(테드탁)<br />

(571) 228-5675<br />

김미숙산부인과<br />

(703) 658-8282<br />

병원 / 치과<br />

김원기종합보험(볼티모어)<br />

(410) 465-5449<br />

폴라박부동산<br />

(703) 395-0339<br />

신산부인과<br />

(703) 204-0555<br />

BK 치과<br />

(703) 815-2875<br />

김원기종합보험(버지니아)<br />

(703) 312-0909<br />

한진현부동산<br />

(703) 606-2135<br />

NOVA치과<br />

(703) 691-8388<br />

김장원보험<br />

(703) 785-3145<br />

병원 / 성형외과<br />

강원근치주치과전문의<br />

(703) 648-0500<br />

마이클리종합보험<br />

(703) 813-6767<br />

사무기기<br />

서영숙성형외과<br />

(703) 846-0097<br />

고일웅치과<br />

(703) 865-8829<br />

매스뮤추얼보험(MD)<br />

(301) 355-5800<br />

탑사무기기<br />

(301) 258-9808<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410) 988-2038<br />

권혁수치과<br />

(703) 956-6995<br />

매스뮤추얼보험(VA)<br />

(703) 865-6501<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610) 789-6701<br />

권혜경치과(센터빌)<br />

(703) 815-6455<br />

박준형종합보험<br />

(703) 813-8100<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권혜경치과(타이슨스 코너) (703) 883-3873<br />

설병철보험<br />

(703) 403-3456<br />

COZY 마사지클리닉<br />

(703) 347-1314<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글로리아치과<br />

(703) 433-2436<br />

스테파니양보험<br />

(571) 445-3610<br />

강변사우나<br />

(703) 914-9696<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703) 642-0900<br />

김민치과<br />

(703) 658-4211<br />

시티종합보험<br />

(703) 352-1073<br />

(애난데일)<br />

김성주덴탈클리닉<br />

(301) 770-7710<br />

신유정보험<br />

(301) 515-9191<br />

사진관<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703) 642-0900<br />

김영호치과<br />

(703) 494-2150<br />

심연식보험<br />

(703) 967-2185<br />

나라스튜디오<br />

(703) 642-0081<br />

(챈틀리)<br />

김은영,오은석치과(비엔나)<br />

(703) 539-9239<br />

애실리장종합보험<br />

(703) 266-9114<br />

스튜디오판<br />

(703) 819-9142<br />

김은영,오은석치과(센터빌)<br />

(703) 539-9239<br />

앤디김보험<br />

(703) 200-1412<br />

병원 / 수의과<br />

나투라치과<br />

(703) 652-4265<br />

올인원종합보험<br />

(703) 890-6006<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Pet Lovers 동물병원<br />

(703) 691-2873<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703) 956-0071<br />

옴니종합보험<br />

(866) 915-6664<br />

뷰티모바일<br />

(703) 591-0016<br />

선샤인동물병원<br />

(703) 941-5300<br />

박인석치과<br />

(703) 750-0110<br />

우드맨생명보험<br />

(703) 606-4946<br />

애난데일백화점<br />

(703) 642-1010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117<br />

2015 광고주리스팅<br />

홈앤홈<br />

(703) 266-9091<br />

식당<br />

7080 막걸리<br />

(703) 658-7080<br />

Kraze Burgers (703) 378-1464<br />

가보자<br />

(703) 354-1356<br />

고기야<br />

(703) 942-6995<br />

곰바우<br />

(703) 642-1577<br />

레드홀릭<br />

(703) 333-5124<br />

명가김밥(패어팩스) (703) 934-0112<br />

명가김밥(센터빌) (703) 988-0014<br />

미가<br />

(703) 691-3606<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빛고을순두부(엘리컷시티) (410) 461-6560<br />

상록수(센터빌) (703) 266-6681<br />

서울순대<br />

(703) 642-2220<br />

소주사랑<br />

(703) 256-3565<br />

아난골(애난데일) (703) 914-4600<br />

아난골(챈틀리) (703) 631-3400<br />

우미가든<br />

(301) 933-0100<br />

일미부페<br />

(703) 642-2100<br />

일품향<br />

(703) 273-4039<br />

장원반점<br />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청사포조개찜<br />

(703) 914-1004<br />

친정집손만두.순대 (703) 263-2577<br />

(챈틀리)<br />

친정집손만두.순대 (703) 543-8977<br />

(센터빌)<br />

탄포포라면하우스 (571) 501-0680<br />

토속집<br />

(703) 333-2861<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식당 / 캐더링<br />

에스터'S키친<br />

(703) 819-0501<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스프링필드) (703) 256-5201<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703) 941-0200<br />

블란서안경<br />

(703) 354-4949<br />

에덴안경<br />

(301) 931-0001<br />

애완동물 / 미용<br />

예삐애견미용센터<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힐란델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양로원<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주간워싱톤<br />

크리스찬파워<br />

언론기관 / 위성방송<br />

COX커뮤니케이션<br />

(언론기관/위성방송)<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론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열쇠,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한국유리<br />

유학상담<br />

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703) 815-1166<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301) 434-6022<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219-9997<br />

(703) 658-5272<br />

(866) 212-6024<br />

(703) 924-9590<br />

(703) 352-3559<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301) 345-2414<br />

(703) 550-1611<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융자<br />

LENDING NATION,INC (703) 364-5624<br />

ABC FINANCIAL SERVICES (703) 914-8858<br />

곽선재융자<br />

(703) 407-3772<br />

비비안배융자<br />

(703) 507-4055<br />

안윤민융자<br />

(571) 275-0691<br />

알렉스여융자<br />

(571) 239-8883<br />

앤디최융자<br />

(703) 371-8343<br />

오영철융자<br />

(703) 966-7479<br />

임용남융자<br />

(703) 624-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죠셉김융자<br />

(703) 624-1621<br />

훼어웨이에셋(메릴랜드) (301) 279-6969<br />

훼어웨이에셋(패어팩스) (703) 204-0022<br />

훼어웨이에셋(애난데일) (703) 256-6002<br />

은행<br />

BBCN BANK<br />

(703) 354-4310<br />

태평양은행<br />

(703) 256-0119<br />

의류 / 의상실<br />

가로수길<br />

(703) 338-8087<br />

글로리아패션아울렛 (703) 333-2920<br />

쁘띠패션<br />

(703) 750-1922<br />

패션서울<br />

(571) 395-8555<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703) 354-2489<br />

고려통운<br />

(703) 550-2424<br />

대한통운<br />

(703) 996-8255<br />

마라톤이삿짐<br />

(571) 232-1414<br />

베스트이사<br />

(703) 425-8700<br />

병팔이네이삿짐 (571) 215-6090<br />

부름이삿짐<br />

(703) 268-8669<br />

사계절이삿짐<br />

(301) 221-0424<br />

조양운송<br />

(703) 550-5550<br />

조은이삿짐<br />

(571) 229-6969<br />

코리아이삿짐<br />

(703) 222-0712<br />

한미이사<br />

(703) 531-8485<br />

현대해운항공<br />

(703) 339-8844<br />

인쇄소<br />

MEDIA PRESS (703) 241-9188<br />

한빛그래픽&싸인 (301) 974-1100<br />

인터넷 솔루션<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COX커뮤니케이션<br />

(인터넷솔루션)<br />

자동차 / 딜러,판매<br />

락빌렉서스<br />

락빌렉서스(크리스틴김)<br />

락빌렉서스(이길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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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720-42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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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05-1167<br />

(703) 227-0984<br />

(703) 962-0887<br />

(888) 221-8533<br />

(888) 221-85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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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br />

Dec. 10, 2015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Dec. 10, 2015 11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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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39-7500<br />

표구,액자<br />

신정식표구사 & 애난데일<br />

아트프레임<br />

플러밍<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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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플러밍<br />

형제플러밍<br />

피아노/조율<br />

크리스틴박피아노<br />

학교 / 일반대학,사립학교<br />

버지니아한인회종합학교<br />

학원 / 예능학원<br />

JUB문화센터<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애쉬번)<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br />

워싱턴조이밴드<br />

최영국노래교실<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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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학원(애난데일)<br />

스카이학원(패어팩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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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전문학원)<br />

에버그린아카데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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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앤이아카데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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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재공인회계사 (703) 333-2777<br />

이신욱공인회계사 (703) 345-9594<br />

이창수공인회계사 (703) 750-98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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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C 세무법률사무소 (703) 595-424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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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경의 푸드 칼럼<br />

132회<br />

Story 132.“손맛”의 찬가<br />

어둑하게 깔린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선다.<br />

보슬보슬 내리는 비는 흔들리는 불빛과 함<br />

께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한층 들뜨게<br />

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도착한 지인의 집<br />

도 펜트하우스 못지 않은 야경을 볼 수 있<br />

기에 모처럼 소담소담 지난 이야기 하면서<br />

적당히 달달한 와인까지 마셔줄 참이다.<br />

게다가 밤새 지인이 절여놓은 배추에다 후<br />

다닥 내가 만들어간 김치 양념으로 슥삭<br />

슥삭 버무리는 동안 지인의 뚝딱뚝딱 거침<br />

없이 만들어 낸 요리는 쫀쫀한 “손맛”이 깃<br />

든 감칠맛이다.<br />

예쁘고 단아하게 펼쳐진 상차림은 전문<br />

가라고 떠드는 내가 무색할 비쥬얼이다. 때<br />

론 보여지는 비쥬얼에 치중해 음식의 맛을<br />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랏??? 맛까<br />

지 있는데다 혀끝에 착착 감기는 맛이 보<br />

통을 뛰어 넘는 깊고 풍부한 맛이었다. 위<br />

기다!! 라는 긴장에 따라오는 부작용을 감<br />

수하며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웃어도 웃<br />

는게 아닌 살짝 떨리는 입술을 숨긴채 설<br />

렵하는 맛은 확실히 내공이 깃든 탄탄한<br />

손맛이다.<br />

먼저 달큰하게 씹히는 “제육볶음”은 이렇<br />

다할 잡내가 없이 알싸하면서도 담백하며<br />

깨끗한 맛이었다. 고추장과 간장, 마늘과<br />

후추 그리고 맨 나중에 블링블링 꿀로 윤<br />

기를 더해준 센스까지… 또한 갖은 야채를<br />

켜켜이 손에 펼친 다음 제육볶음과 통마<br />

늘을 용감하게 떡하니 올린다. 그리고 천천<br />

히 입이 터져라 제육쌈의 맛을 혀끝에서부<br />

터 느끼기 시작한다. 바로 이거다!! 이런 편<br />

안하고 정겨운 풍경들은 사실 체면치레 밥<br />

상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는 기회다. 다<br />

행히 미리 짐작하여 충분히 감싸줄 옷도<br />

발칙하게 갖춰 입은 터라 멈출 수 없는 식<br />

탐을 오롯이 보여줬다.<br />

“오메 이게 언니가 진짜 만든거유??”라고<br />

연신 감탄사까지 추임 가락 흐드러지게 해<br />

보지만 결코 흐트러짐 없이 알랑방구에 흔<br />

들리지 않는 지인을 보고, 나는 한탄한다.<br />

“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곧고<br />

곧은 “대나무”처럼 꼿꼿하실까?” 애교가<br />

있는 이들이 드물다. 실로 객관적이고, 다<br />

반사로 냉정하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br />

지인들 뿐이니 이몸 살신성신 불태워 아홉<br />

개 꼬리 흔들며 스스로 기쁨조를 할 수 밖<br />

에… 그러나 아주 가끔은 들었다 놨다 요<br />

물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온다. 지인이<br />

“배추 겉절이”를 맛보고 만족스런 표정을<br />

본순간!! 바로 그때가 조좔조좔 전문가라<br />

고 떠들고 다니는 나를 만회할 기회인 것<br />

이다. 한껏 흥이 오른체 손수 겉절이를 밥<br />

위에 올려주기도 하면서…<br />

겨울하고도 이맘때쯤이면 역시나 겨울나<br />

기에 대명사는 “김장김치”다. 하지만 제 몸<br />

부서져 떨어져 나온 배추잎들이나, 오늘처<br />

럼 버무리고 난 김치들 뒤에 천덕꾸러기처<br />

럼 남겨진 김치 양념들은 어디에 쓰기가<br />

에매 모호하다. 그래서 마침 남겨진 배추<br />

반통이 있다기에 흐르는 물에 씻어 툴툴<br />

털고는, 싹뚝싹뚝 세로로 불규칙하게 썬<br />

다. 물론 진한 젓갈과 풍부하게 넣은 양념<br />

맛으로도 충분하겠지만 만회할 수 있는 이<br />

기회에 재빠르게 사과와 배하나를 얇게 채<br />

썰어 더해준다. 여러분도 필자보다 더하고<br />

싶다면 생밤을 저며 넣어도 겉절이의 상큼<br />

하고 맛있는 식감을 경험 할 것이다.<br />

요즈음 음식 트렌드는 “건강한 음식”이<br />

다. 이에 상승세를 타고 외국인도 ‘김치’를<br />

다 알만큼 유명해졌다. 또한 매운맛에 익숙<br />

해진지도 꽤 오래되어서 매운 소스를 찾을<br />

만큼 중독되어졌다. 어쩌면 빠르게 전개되<br />

는 시나리오 같은 시대에 각기 다른 “손맛”<br />

때문이 아닐런지… 또한 요리를 잘한다 못<br />

한다를 떠나서 우리가 마음속에 갖고 있<br />

는 “정”을 퍼주고, 내주고, 베풀고자 하는<br />

마음에서 비롯된 깊고도 순수한 “손맛”이<br />

아니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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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선거 기간 : 2016.3.30 - 2016.4.4<br />

▣ 대상 : 1997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br />

되어있는 사람) 또는 재외선거인(주민등<br />

록이 없거나 말소된 사람)<br />

▣ 방법 : 인터넷•우편•가족대리•영사관<br />

방문•순회접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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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 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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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 : 올바른 발성법, 명성가, 한국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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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약력 : 서울음대 성악과, Temple<br />

대학원 성악과, WTS 교회음악과 교수<br />

▣ 수업료 : $30 (1시간 이상)<br />

▣ 연락처 : (571)435-47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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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모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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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수다가 있는 모임 입니다.<br />

마음이 건강한 50~60대 초 되시는 분<br />

들 환영 합니다.<br />

▣ 문의전화 : (202) 232-0695<br />

법륜스님의 영상 즉문즉설 강연<br />

'우리시대 인생멘토' 법륜스님의 '행복강<br />

좌' "우리 인생은 길에 피어 있는 한 포<br />

기 들꽃과 같습니다" 길가의 풀처럼 그냥<br />

살면 됩니다.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이닌<br />

줄 알면인생에서 괴로운 문제의 대부분<br />

이 사라져 버립니다. 법륜스님의 영상강<br />

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br />

▣ 일시 : 매월 셋째주 목요일<br />

▣ 장소 : 윌리엄 조 평화센터<br />

3883 Plaza Dr.<br />

Fairfax, VA 22030<br />

▣ 문의전화 : 410-610-0255<br />

▣ 이메일 : jungto.va@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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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장소 : 빛고을 순두부 건너편<br />

교회 주차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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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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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상식<br />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기 위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상식<br />

융자 전문인 Alex Yeo<br />

T. 571-239-8883<br />

안녕하십니까?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렉스<br />

여 입니다. 오늘은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기 위해 가<br />

져야 하는 기본적인 상식 그리고 반드시 준비하셔야<br />

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br />

금융기관은 융자를 통해 이자비용으로 돈을 버는 가<br />

게입니다. 여러분이 가게에서 물건을 사듯이 여러분<br />

은 금융기관에서 돈이라는 상품을 사는 것입니다. 금<br />

융기관은 돈이라는 상품을 여러가지 형태로 판매하<br />

는데, 신용만 보고 팔거나, 담보만 받고 팔거나, 혹은<br />

담보와 신용을 함께 보고 팝니다. 이 상품가격(이자)<br />

을 금융기관은 일시불이 아니라 매일 혹은 매월 나눠<br />

서 받습니다. 이 때 금융기관이 물건값을 다 받으면 돈<br />

을 버는 것이지만,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면 금융기관<br />

은 큰 손해를 봅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손해보지 않<br />

는 장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합니다. 이런 장사꾼(금융<br />

기관)들도 서로 경쟁하고, 보다 이익이 많이 남는 장<br />

사를 하기 위해 새로운 기준과 방법을 찾습니다. 금융<br />

기관에 많은 상품(돈)이 재고로 쌓이면, 싸게 팔기 위<br />

해 가격(이자)을 낮추거나 세일도 하지만, 반대인 경<br />

우엔 비싸게 팔기 위해 가격(이자)을 높이고 판매기<br />

준을 높입니다.<br />

여기서 여러분이 상품(돈)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을 찾<br />

을 수 있습니다.<br />

여러분이 금융기관이 보기에 신용이 좋은 안전한 고<br />

객으로 보여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 상품 구매(융자)<br />

전에 개인 빚을 줄이고, 신용점수와 기록을 높이고,<br />

개인 혹은 비즈니스의 세금보고 순수입을 높여야 합<br />

니다. 이런 모든 것이 이뤄지면, 금융기관은 그 수준<br />

에 맞는 융자를 기꺼이 해 줍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br />

중 부족함이 있다면, 융자를 거절합니다. 이 때, 그 가<br />

게(금융기관)는 다른 가게(금융기관)에서 살 수 있는<br />

상품(돈)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br />

고객은 본인이 상품을 살 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포<br />

기합니다.<br />

거듭 말씀드립니다. 다른 융자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br />

는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십시오. 현재 융<br />

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지만 자금이 필요없으셔<br />

서 융자에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금이 필요<br />

한 시점에는 일반적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br />

부족한 경우가 됩니다. 따라서 자금압박이 덜 할때,<br />

융자를 미리미리 고려하십시오. 이제 또 겨울이 옵니<br />

다. 운영 및 생계 자금준비는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저<br />

축하십시오.<br />

이상 설명 드린 내용뿐 아니라 융자에 관한 질문이 있<br />

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에 대한 정확한 분<br />

석과 조언을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지금까<br />

지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렉스 여였습니다.<br />

현 Fairway Asset의 Vice President<br />

현 TOTAL RESOURCES GROUP의 Sr. Financial Consultant<br />

• CLSA Investment Bank Director 역임<br />

• Arthur Andersen Global Corporate Finance Manager 역임<br />

• MBA, The George Washington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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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세놓음,<br />

교통편리, 인터넷, 취사,<br />

조용, 깨끗, 금연자<br />

(571) 232-8638<br />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지하 방1, 욕실,<br />

워크아웃<br />

(703) 622-8416<br />

챈클리 롯데근처 싱글홈<br />

반지하 세놓음,<br />

출입문별도, 냉장고,<br />

욕실, TV, 인터넷<br />

(703) 501-5522<br />

비엔나 타이슨스 지역<br />

방1 또는 지하방 세놓음,<br />

가구완비<br />

(703) 565-7239<br />

버크지역 큰방,<br />

가구 완비, 욕실, wifi,<br />

간단 취사, 노바, GMU 가<br />

까운곳, 남학생 우대<br />

(703) 888-8536<br />

(703) 785-5759 (메세지)<br />

버크지역 버스 정류장이 앞<br />

단기 렌트가, 인터넷,<br />

취사, 남자분, 직장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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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약시 가격조절 가능<br />

(703) 455-8924<br />

(571) 276-1212<br />

헌팅턴 지하철 걸어서<br />

8분거리, 개인주택<br />

방2개 아파트 스타일<br />

세놓음<br />

(703) 798-1017<br />

버크 지역 타운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br />

욕실, 출입문 별도,<br />

VRE 2분 거리, GMU 5분<br />

거리, 주방없음,<br />

혼자 사실 분,<br />

인터넷, 유포<br />

(703) 597-9269<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큰방, 작은방 세놓음,<br />

또는 하숙 가능<br />

(703) 999-1836<br />

알렉산드리아 지역 싱글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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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리 지역<br />

큰방, 작은방 세놓음<br />

(703) 625-0788<br />

스프링필드 싱글홈<br />

방1, 거실, 주방,<br />

세탁기, 워크아웃,<br />

화장실, 독립적으로 되어<br />

있음<br />

(703) 220-9777<br />

비엔나 메트로 8분거리,<br />

인터넷, 가구, 편리한 주차,<br />

즉시 입주가<br />

(623) 330-5332<br />

알렉산드리아 타운홈<br />

지하 방세놓음,<br />

출입문 별도,<br />

주방, 욕실, 여자분 환영<br />

(703) 888-9046<br />

알렉산드리아 킹스 ST.<br />

DC 5분거리, 노바근처,<br />

편리교통, 가구완비,<br />

취사가, 인터넷,<br />

욕실, 즉시 입주가,<br />

수영장/헬스클럽<br />

(703) 314-2744<br />

우드브릿지 VRE/95번<br />

1층 방 세놓음, 풀베스,<br />

차고, 취사, 인터넷,<br />

현관따로, $800<br />

(703) 680-4650 (오전)<br />

(571) 288-3016<br />

(저녁8시이후)<br />

맥클린 지역 방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br />

주방, 거실<br />

인터넷, 유포 $700<br />

(703) 678-8353<br />

(703) 625-1067<br />

방 세<br />

MD 지역<br />

로럴지역 95번, 295번<br />

사이 타운홈<br />

방1, 또는 2개 세놓음,<br />

금연자<br />

(484) 919-3939<br />

오덴톤 지역<br />

지하전체 세놓음 또는<br />

하숙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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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2층방1 세놓음, 마루,<br />

잠만 주무실 분,<br />

$400<br />

(703) 350-9295<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1, 거실1,<br />

욕실, 즉시 입주가,<br />

단기 입주가능, 금연자<br />

(571) 550-0059<br />

센터빌 싱글홈 워크아웃<br />

지하 밝고 깨끗한<br />

방 세놓음, 간단취사<br />

$800<br />

(703) 203-8708<br />

센터빌 타운홈 스튜디오식<br />

지하 렌트함,<br />

워크아웃, 풀베스,<br />

작은 주방,<br />

28번과 뉴브라덕옆.<br />

I-66 근처, $750<br />

(571) 482-9571<br />

센터빌 H-마트 부근<br />

타운홈 지하 세놓음,<br />

마루, 작은싱크(간단 취사),<br />

단독 욕실, 출입구 별도,<br />

가구완비, 냉장고<br />

(703) 772-3895<br />

센터빌 지역<br />

방 세놓음<br />

(571) 276-9395<br />

센터빌 롯데 근처<br />

워크아웃, 방1, 풀베스1,<br />

거실1, 가구,<br />

인터넷, 금연자, 유포,<br />

간단 취사 가능,<br />

여성분 환영<br />

(703) 732-6239<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1, 거실,<br />

주방, 냉장고, 인터넷,<br />

세탁기, $650<br />

(917) 533-4281<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기타 지역<br />

버크, 노바와 조지메이슨<br />

중간지점으로 반지하 큰방,<br />

싱크와 베이스 및<br />

월 캐비넷, 샤워장 완비,<br />

세탁가능,<br />

출입구 별도<br />

(703) 927-0078<br />

버크 방 렌트, 유포 wifi,<br />

남학생 우대, 간단취사,<br />

GMU, NOVA 애난데일<br />

교통 편리, 좋은 환경<br />

(703) 888-8536 (메세지)<br />

(703) 785-5759<br />

반지하 전체 출입문 별도,<br />

취사가능, (지하철 옆)<br />

방2개 냉장고 별도<br />

(703) 698-0702<br />

(703) 819-8260<br />

스프링필드 방 렌트<br />

조용하고 교통편리함,<br />

즉시 입주가, 주방, 세탁실,<br />

욕실, 인터넷, 출입문 별도,<br />

방 3개 각각 또는<br />

전체 세놓음<br />

(703) 451-3985<br />

(703) 220-2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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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세놓음<br />

센터빌 H-마트 옆<br />

뉴 싱글홈<br />

2층방 세놓음,<br />

욕실, 거실 /<br />

지하방 1 세놓음<br />

(703) 508-7743<br />

반지하 전체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 취사가능,<br />

지하철 옆, 방 2개,<br />

냉장고 별도<br />

(703) 698-0702<br />

(703) 819-8260<br />

방1 아파트 전체 렌트함<br />

Quantico, VA 지역<br />

$750<br />

(571) 224-4222<br />

지하방2, 화1,<br />

주방완비, 워크아웃<br />

(703) 899-0260<br />

(703) 282-2347<br />

알렉산드리아 위치한<br />

메트로 연결됨, 아랫층<br />

방2, 화1, 거실, 주방<br />

(571) 33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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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15 21


20 Dec. 10, 201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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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욕실 딸린방 세놓음,<br />

주차가능, 교통편리, 여자<br />

분, 가격절충, 즉시입주가<br />

(703) 626-7979<br />

패어팩스 코스코 부근<br />

타운홈 지하 렌트함,<br />

워크 아웃,<br />

방 1개, 욕실, 거실 포함<br />

(703) 965-9932<br />

패어팩스 싱글홈 반지하<br />

세놓음, 워크아웃,<br />

가구 완비<br />

(703) 352-0162<br />

(703) 624-0566<br />

밝고 깨끗한 지하전체<br />

렌트함 (웃슨 학군)<br />

방3, 주방, 거실, 화장실,<br />

워크 아웃, 인터넷,<br />

유포, $1,350<br />

(703) 989-9010<br />

페어팩스 중심가<br />

큰방1, 화1 렌트함,<br />

가구 및 유포, 인터넷,<br />

$600, 장기 렌트 환영<br />

(415) 672-3355<br />

방1 or 지하방 세놓음,<br />

가구 완비, 학생에 한함<br />

(571) 242-7490<br />

패어팩스 조지메이슨에서<br />

2마일 거리에 위치한 곳<br />

방1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br />

취사 가능.<br />

조용/깔끔하신 분<br />

(703) 919-8263<br />

싱글홈 방 세놓음,<br />

매나사스 노바 5분거리,<br />

홈스테이도 합니다<br />

(703) 470-7066<br />

센터빌 새 타운홈<br />

2층방 렌트함,<br />

H-마트/ 코스코/<br />

한국성당 3분/ $400<br />

금연여성 환영<br />

(703) 822-3392<br />

패어팩스 타운홈<br />

지하 전체 렌트함,<br />

개인욕실, 침대, 쇼파 제공,<br />

$700,<br />

오래 계실분 환영<br />

(703) 504-8232<br />

패어팩스 싱글홈<br />

지하렌트함,<br />

넓고 밝은 고급, 워크아웃,<br />

유포 1/3, 즉시 입주가,<br />

넓은 주차, $1,295<br />

(703) 853-2839<br />

패어팩스 지역<br />

GMU/노바 5분거리<br />

싱글홈 방 세놓음<br />

(703) 865-6262 (오후)<br />

(703) 507-8447<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패어팩스 GMU앞<br />

패어팩스 스테이션 싱글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br />

워크아웃, 방1, 욕실1<br />

(703) 609-9585<br />

패어팩스 롯데 2분거리<br />

방 세놓음,<br />

주방, 욕실, 금연자<br />

(703) 587-2992<br />

패어팩스 코스트코 옆<br />

타운홈 2층방 세놓음,<br />

인터넷 포함<br />

유포 $500<br />

(571) 447-1638<br />

센터빌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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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65-247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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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1층으로된 지하,<br />

잠만 주무실 분,<br />

욕실, 창고, 유포,<br />

금연 여자분 환영<br />

(703)789-633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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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싱글홈 2층방 세놓음,<br />

욕실, 거실/<br />

지하방 1세놓음<br />

(703) 508-7743<br />

센터빌 CVS뒤 타운홈<br />

지하 방 세놓음, 출입문 별<br />

도, 주차가, 욕실,<br />

세탁, 인터넷, 가구 있음<br />

(571) 232-497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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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스파월드 3분거리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19


18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17


16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애난데일 236도로<br />

2층방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 완비<br />

(703) 915-55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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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방1 세놓음,<br />

즉시 입주가<br />

(703) 565-7239<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싱글홈 방 세놓음,<br />

인터넷, 취사가<br />

(571) 699-9707<br />

애난데일 교통 편리한 집<br />

지하실 전체 렌트함<br />

(703) 559-5697<br />

설악가든옆 타운홈<br />

지하 방 세놓음<br />

(571) 421-3776<br />

애난데일<br />

빛고을 순두부 근처<br />

방1. 욕실1. 인터넷.<br />

워크아웃. 넓은파킹,<br />

금연자 환영<br />

(703) 268-8669<br />

애난데일 파인크레스트<br />

골프장 옆 타운홈 2층<br />

욕실딸린 큰방 1/<br />

지하전체 방2, 거실, 욕실,<br />

인터넷, 취사,세탁,유포<br />

(703) 980-1183<br />

애난데일 욕실딸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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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730-7870<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방1 세놓음,<br />

금연자, 취사가<br />

(703) 622-2033<br />

예촌앞 단독1층방 세놓음,<br />

학생/ 직장인 원함,<br />

인터넷<br />

(571) 418-13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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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36-9444<br />

애난데일 구)강남횟집 근처<br />

방1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구비<br />

(703) 642-0313<br />

애난데일 지역 타운홈<br />

방 세놓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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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05-7861<br />

애난데일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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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사용가능, 유포,<br />

아주좋은 조건, 학생 우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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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리, 가구완비,<br />

좋은 환경.<br />

(703) 785-5759<br />

애난데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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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렌트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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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77-34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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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38-915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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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1 세놓음,<br />

화1, 넓은 리빙룸<br />

(571) 505-1038<br />

애난데일 노바 근처<br />

방1 세놓음<br />

(703) 627-6851<br />

페어팩스 지역<br />

페어팩스 웃슨 하이스쿨지<br />

역 마스트 베드룸 렌트<br />

(571) 835-8088<br />

패어팩스 oakmarr앞,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15<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기타매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펜실베니아 농장 생꿀<br />

5파운드 1병에 $4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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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645-10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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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07-67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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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727-050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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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97-00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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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742-6127<br />

(213) 332-708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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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75-279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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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41-434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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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27-47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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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지역<br />

큰방, 작은방 세놓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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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19-8785<br />

브라덕과 기니아 만나는곳,<br />

큰방1, 욕실1, 주방 사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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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8-61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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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신라제과옆<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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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39-9977


14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매매<br />

주택/콘도 • 무빙세일<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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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여성 전용<br />

사우나 매매, $6만<br />

메릴랜드 5년된 가게 매매,<br />

$12만 5천<br />

(703) 627-2222<br />

사업체 매매<br />

예쁜 카페, 엘리콧시티<br />

랜트 3천, 주매상 4천5백<br />

AP 12만불<br />

(703) 772-7275<br />

지압집 매매<br />

패어팩스 1년된 가게 급매 $15,000<br />

방3개. 1,100sf. $2,2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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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운영. 단독건물 1층방 3개.2층 방<br />

4개. 대기실. 주방. 사우나<br />

3,000sf. $1,900<br />

$85,000<br />

(703)627-222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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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환영<br />

연락: Mr.Kim 240.676.8852<br />

(고향동산) Lee Hwy., Falls Church, VA<br />

급매 성업중인 몰안 foo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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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40-235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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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만도 가능함<br />

(410) 355-647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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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550-504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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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5-37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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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거울, 나잇 스탠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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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50-309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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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br />

(571) 242-4711<br />

침대 킹사이즈 /<br />

스텐드 2개 /<br />

테이블 $300<br />

(678) 772-7724<br />

기타매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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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 분양합니다<br />

(571) 581-4397<br />

델리용 24인치 중고그릴,<br />

컨넥트 팝니다 $200<br />

(571) 991-3779<br />

골프채 세트 새것 $1,000,<br />

전체 유리 진열장 $300,<br />

가격절충, 콜롬비아 지역<br />

(703) 380-7764<br />

중고 골프채 풀셋트<br />

매매함<br />

상태양호, 가격$70<br />

(703) 943-8116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13<br />

매매<br />

자동차 • 사업체<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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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15-329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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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77-079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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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토요타 하이랜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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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Sonata, 무사고,<br />

상태양호, 177,000마일,<br />

$1,200<br />

(703) 980-0157<br />

99’ 토요타 캠니, 검정,<br />

17만마일, $1,000불,<br />

인스팩션 받았음<br />

(703) 509-0504<br />

07’ 토요타 캠리<br />

71,000마일 $8,9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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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502-8006<br />

지압집 매매<br />

패어팩스 여성 전용 사우나<br />

매매. $6만<br />

메릴랜드 5년된 가게 매매,<br />

$12만 5천<br />

(703) 627-2222


12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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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56-141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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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09-554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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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31-9617<br />

택시기사 모집<br />

자차 소유자,<br />

밴 소유자 환영<br />

애난데일 거주자<br />

(703) 501-8002<br />

꽃가게 배달하실 분 구함.<br />

풀타임(월-토)/파타임<br />

(703) 772-7430<br />

운전 기사 구함,<br />

남녀노소 불문<br />

(703) 220-9777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11<br />

구인 • 구직<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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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74-1187<br />

바버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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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10 보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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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보장)<br />

주5일 또는 파타임<br />

(일요일 쉼)<br />

(240) 515-5150<br />

마사지 지압사<br />

구함<br />

라이센스 소지자<br />

(Falls church, VA)<br />

(703) 309-5549<br />

미용실 직원 모집<br />

스타일 리스트<br />

스킨케어<br />

어시스턴트<br />

엘리컷시티"헤어톡 미용실"<br />

(410) 750-0280<br />

테라피스트 구함<br />

패어팩스 마사지 라이센스<br />

소지자<br />

풀타임, 주말 파타임,<br />

초보자도 가능함<br />

가족같이 오래 일하실 분<br />

(703) 867-7196<br />

이발사 구함,<br />

풀/파타임<br />

센터빌 H-마트 근처<br />

(703) 229-3947<br />

이발사 구함<br />

(경력 7년)<br />

(571) 225-2170<br />

중간 미용 기술자 구함.<br />

파타임, 패어팩스 지역<br />

(703) 509-6555<br />

바버 구함. 파타임<br />

(571) 594-7889<br />

부스렌트 애난데일<br />

(보보스)<br />

헤어.스킨케어 커미션제.<br />

파타임 미용사 구함<br />

(703) 474-0378<br />

경험있는 미용사 풀/파타<br />

임 구함, 영어필수,<br />

애쉬번 지역<br />

(샐러리+커미션)<br />

(703) 909-4300<br />

바버 구함<br />

(VA포트벨보어)<br />

1일$110 보장<br />

여자 머리가능($120보장)<br />

주5일 또는 파타임<br />

(일요일 쉼)<br />

(240) 515-5150<br />

애난데일 온헤어<br />

미용실에서 5년이상<br />

경력의 미용사 구함.<br />

부스 렌트함<br />

(703) 642-2221<br />

(703) 483-0078<br />

페어팩스 지역<br />

(토요일 근무가능자)<br />

네일테크니션 구함<br />

(703) 717-8736<br />

(703) 722-6737<br />

미용실에서 경험있는<br />

헤어 디자이너 구합니다<br />

(703) 531-9312<br />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br />

월- 금요일 (10시-6시),<br />

연방 정부 지역,<br />

라이드 가능.<br />

Annandale, Springfield<br />

지역<br />

(202) 546-0008<br />

(703) 581-849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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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광고가 함께 합니다.<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패어팩스 지역<br />

라이드 가능함<br />

(703) 581-8496<br />

(202) 293-7777<br />

급구) 파타임 바버 구함<br />

군인머리, 일반머리,<br />

경력 기술자로 일요일만<br />

해주실분 연락바람<br />

(703) 975-4338<br />

남자 바버 구함, 경력자,<br />

영어필수, 헌던 지역<br />

youprimo@Gmail.com<br />

헤어 디자이너 유경험자<br />

구함. 부스 렌트도 합니다<br />

(헤어타운 8858)<br />

(703) 658-8858<br />

경험있는 이발사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408-1119<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뷰티 서플라이에서<br />

캐쉬어 보실분<br />

(224) 723-2838<br />

뷰티 서플라이에서<br />

함께 일하실 유.무경험자<br />

풀/파타임 구함<br />

PG 카운티 MD 지역<br />

(703) 638-812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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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34-2690<br />

마사지 테라피스트와<br />

발마사지사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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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우대 초보자 환영<br />

(301) 943-6086<br />

교회 반주자 구함<br />

(703) 303-3347<br />

기타구인


10 Dec. 10, 201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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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 구직<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자동차 영업사원 모집<br />

>> 페어팩스 기아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9<br />

긴급구인 • 구직<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세일즈맨 모집<br />

K&B Wireless 전화기 Wholesaler에서<br />

Full Time 세일즈맨을 모집합니다.<br />

(MD/VA 지역)<br />

필수조건 : 자동차, 운전면허, 영어 가능하신분<br />

이력서는 메일로 보내주세요. sue@knbwireless.com<br />

(215) 362-1005 Ex. 19<br />

구 / 인 / 광 /고<br />

버지니아 라이센스 소지자<br />

지압사 구합니다.<br />

703.627.5277 (C) 832.296.006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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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experience helpful - sales and college degree<br />

also considered. Training provided.<br />

Commission plus small salary and benefits.<br />

Enter a career where hard work and networking can<br />

reap good rewards. EOE.<br />

Contact: Jeff Albaugh, SVP 410-561-6691<br />

Email: jalbaugh@howardbank.com /<br />

careers@howardbank.com<br />

치맥(챈틀리점)에서<br />

서빙하실 분과<br />

주방 헬퍼 구함<br />

(646) 415-2347<br />

앙리 헤어 살롱<br />

직원 구함<br />

(헤어 디자이너)<br />

부스렌트<br />

샐러드<br />

샌드위치 싸실분<br />

경험자 우대<br />

(할러데이 페이,주5일 근무)<br />

(917) 273-9002 (240) 997-6884 (703) 939-7677<br />

AT&T 직원모집<br />

패어팩스 H-마트옆<br />

위치한 AT&T에서<br />

직원모집 합니다.<br />

영어/한국어 가능한분<br />

Email : fairfaxnva@gmail.com<br />

(571) 274-8901<br />

유경험 한식 중식 쿡,<br />

찬모, 풀타임 웨이츄레스<br />

(703) 732-4847<br />

(703) 916-7600<br />

시루 주방에서 일하실 분<br />

(full time)<br />

(703) 354-5488<br />

(301) 356-5614<br />

우미가든에서 웨이츄리스<br />

풀/파타임 구함<br />

(443) 690-9177<br />

(301) 933-0100<br />

벨스빌 메릴랜드 지역,<br />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함<br />

(240) 475-7796<br />

스시헬퍼 약간 경험자나<br />

배우실분 원함.<br />

10:30~2:30<br />

일할 서버 구함<br />

(443) 939-9876<br />

센터빌 꿀돼지 웨이츄레<br />

스, 웨이터, 캐쉬어 구함.<br />

고수입<br />

(703) 830-5959<br />

알렉산드리아 방가네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340-6001<br />

Cbmc 북미주 총연 사무국에서<br />

일하실 파트타임 간사를 구합니다.<br />

• 자격요건 : MS OFFICE 원활하게 사용,<br />

WEBSITE 관리가능,<br />

간단한 그래픽처리 가능<br />

영어 사용가능.<br />

사교성이 있어야 함<br />

• 근무장소는 Fairfax,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월~금)<br />

• 시간급은 본인과 협의후 결정<br />

• 문의 또는 이력서 보내실 곳 : jangkent@yahoo.com<br />

알렉산드리아 레스토랑에<br />

서 파/풀타임 서버 구함.<br />

(애난데일10분/초보환영)<br />

(571) 585-5383<br />

실버스프링 일식당<br />

성실하게 일할 서버구함<br />

(202) 379 5851<br />

알링턴 스시집 서버 구함.<br />

파타임, 수입 안정,<br />

스시 헬퍼 구함.<br />

(메세지 요망)<br />

(703) 832-2965<br />

Musashi Japanese<br />

Steakhouse에서<br />

웨이터/웨이츄리스 구함,<br />

풀/파타임<br />

(오후2시 이후에 연락바람)<br />

(571) 261-5977<br />

Shirlington 위치한 일식당<br />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br />

풀/파타임<br />

(571) 533-9728<br />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br />

과거 스시하시고 은퇴하신<br />

분. 대학가 일식당에서 모<br />

십니다. 숙식제공,<br />

웨스턴 버지니아<br />

(703) 626-3105<br />

(엘리콧시티)<br />

여자 옷 가게<br />

(스타일 바이 코코)에서<br />

일하실 분<br />

(410) 718-7698<br />

성실한 중간 주방급 구함.<br />

취업 비자가능.<br />

(타이슨스 지역)<br />

(703) 624-7119<br />

성실하고 친절한 웨이터,<br />

웨이츄리스 구함.<br />

유/무경험 환영. 풀/파타임<br />

(타이슨스코너 지역)<br />

(703) 624-7119<br />

Sterling 일식집에서<br />

서버 구함,<br />

파/풀타임,<br />

안정된 수입 보장<br />

(703) 901-0891<br />

일품향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경력자 및 초보자<br />

(571) 271-1834<br />

알렉산드리아 위치한<br />

일식당<br />

풀/파타임 서버 구함<br />

(703) 967-9025<br />

스시바에서 서빙겸<br />

헬퍼 해 주실분,<br />

볼티모어 인너하버<br />

(410) 979-3623<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CS Koida, LLC<br />

LED LIGHT 시공 및<br />

판매 업체입니다.<br />

함께 일하실 유능한 인재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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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세일즈 유경험자 환영<br />

CSKOIDA.COM (웹사이트)<br />

(301) 477-1436<br />

사이딩/목수<br />

/기타기술직<br />

컨스트럭션 회사에서<br />

일하시 분 모집<br />

목수, 헬퍼, 세일즈, 견적,<br />

커머셜 루핑(메탈)<br />

(703) 850-9525<br />

커머셜 마루 헬퍼 구함,<br />

센터빌지역<br />

(571) 239-7707<br />

Sterling, VA 에 위치한<br />

Capital Construction에서<br />

Siding Repair 가능한 현장<br />

관리하실 Field Manager<br />

를 구합니다. 영어 필수 /<br />

Exterior 경험자 우대하며,<br />

책임감있고 진취적인 분을<br />

환영합니다.<br />

(703) 996-8808<br />

scho@capitalcoa.com<br />

자동차 정비 헬퍼 구함.<br />

영어 가능, 합법적 신분,<br />

ALEXANDRIA, VA<br />

(703) 751-5070<br />

목수 준 메케닉 구함<br />

(703) 380-1109<br />

건강의료용품<br />

판매할 참신한<br />

세일즈맨 구함<br />

(301) 300-7730<br />

파타임 Roofing Crew 구함<br />

일주일에 한채나 두채정도<br />

만 파타임으로 일하실 수<br />

있는 Roofing Crew를 구함<br />

(703) 732-3016<br />

에어컨/ 히팅 컴퍼니에서<br />

헬퍼 하시며 기술 배우실<br />

분, 운전면허 소지하신분,<br />

신분 문제 없으신 분<br />

(703) 731-8988<br />

리모델링 목수 헬퍼 구함<br />

(703) 994-8924<br />

리모델링 회사에서 주방<br />

및 화장실 전문으로 시공<br />

가능한 경험자 구합니다<br />

(703) 966-3357<br />

그래픽/웹 디자이너<br />

신문/잡지/배너광고,<br />

각종 홍보물 제작<br />

영어/한국어 능숙한 분,<br />

파타임, 재택근무 가능.<br />

참신한 아이디어와 협업가<br />

능하고 연락 잘되며 책임<br />

감 있으신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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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korean@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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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케닉,<br />

준메케닉 구함 (DC/ NE)<br />

(703) 994-3324<br />

(703) 987-5880<br />

사무직<br />

/세일즈<br />

패어팩스 H-마트옆<br />

위치한 AT&T 직원모집<br />

영어/한국어 가능한 분<br />

E-mail : fairfaxnva@<br />

gmail.com<br />

(571) 274-8901<br />

OssloUSA.Co<br />

통역 파타임/ 치과업 경력<br />

우대(치기공,간호사)/<br />

차후 work visa 가능<br />

(240) 492-8754<br />

카이로프렉틱 병원에서<br />

리셉셔니스트 구함.<br />

이중언어 구사가능.<br />

파타임. 학생환영.<br />

fairfaxsportschiropractic@<br />

gmail.com.<br />

치과 오피스 직원모집<br />

리셥센리스트(타이슨스 지<br />

점) 코디네이터(타이슨스,<br />

센터빌), 인슈런스 빌러(타<br />

이슨스, 센터빌), 어시스턴<br />

트(타이슨스),<br />

경력/무경험 환영,<br />

info@viva.uniteddentalgroup.com<br />

(703) 922-7888<br />

소아과 오피스에서 일하실<br />

Receptionist를 구합니다.<br />

Fairfax 지역, PT, 이중언어<br />

와 컴퓨터 사용 필수.<br />

이력서 hr@kimpediatricmd.com<br />

으로 보내주세요.


8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구인 • 구직<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br />

해,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br />

로 벼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br />

용을 보내주시면, 그 주 목<br />

요일 신문에 광고가 나갑니<br />

다. >>> 이메일 free4week@<br />

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벼룩시장내 광고를<br />

허락없이 무단 전재시 법적<br />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

무료 줄광고는 여러 독자들<br />

께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br />

한주, 한개에 한하여만 무료<br />

로 게재해 드립니다.<br />

무료 게시판 또는 생활안내<br />

광고의 내용들은 본지가 법<br />

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세탁소에서 배달 하시면서<br />

세탁일 도와 주실분 구함<br />

(703) 913-9533<br />

(703) 907-9855<br />

세탁소 카운터보며 수선<br />

하실분 (유경험자),<br />

최고 우대<br />

(267) 574-6291<br />

카운터 파타임 구함,<br />

셔츠 프레스 하실분 구함,<br />

애난데일 지역<br />

(571) 296-9902<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DC 비어와인<br />

그로서리 스토어<br />

풀/파타임 직원 구함<br />

(703) 625-8800<br />

샌드위치 유 경험자 구함<br />

(토) 가능하신분,<br />

Tysons 지역<br />

(703) 847-9600<br />

캐리아웃에서 일 하실분,<br />

뒷일, 포토맥 밀 가까운<br />

씨푸드 가게<br />

(12시~8:30까지)<br />

(703) 878-8877<br />

애난데일 카페에서<br />

바텐더, 웨이터 구함<br />

(703) 914-1118<br />

DC 커피샵에서<br />

샌드위치 경험자 구함<br />

(571) 247-3064<br />

Reston metro 근처의<br />

Deli에서 sandwich<br />

싸실분 구함.<br />

유 경험자나 배우실분<br />

환영<br />

(703) 587-5971<br />

델리 그릴 / 캐쉬어 구함<br />

(파타임)<br />

(703) 641-1500<br />

델리에서 아침 그릴하시면<br />

서 오더 받아 주실분 구함,<br />

월~금,<br />

오전 4:30~오후2:30<br />

(703) 550-0530<br />

메릴랜드/PG County<br />

케리아웃에서 캐쉬어.<br />

쿡헬퍼 구함,<br />

유/무 경험자 환영<br />

(571) 264-2920<br />

델리에서 아침, 점심<br />

그릴/샌드위치<br />

유경험자 구함<br />

주 5일,<br />

(Old Town, Alexandria)<br />

(703) 548-8999<br />

페어팩스 본촌치킨 /<br />

카페 디저트 스토리에서<br />

즐겁고 성실하게 일하실<br />

서버 및 직원 구함<br />

(703) 362-9638<br />

펜타곤 전철역 델리에서<br />

오후 캐쉬어 구함.<br />

pm4:00 부터,<br />

주말 가능한 분<br />

(703) 944-3661<br />

식당<br />

애난데일 치맥치킨에서<br />

풀/파타임 서버 하실분<br />

(703) 477-6866<br />

DC유니온 스테이션 근처<br />

일식당에서 웨이츄리스,<br />

웨이터 구함<br />

(703) 300-6805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7


6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5


4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Dec. 10, 2015 3


2 Dec. 10, 2015<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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