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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0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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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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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발행인 Publisher<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 Director<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 Advertising Director<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 Art Director<br />

김영숙 Ellen Kim<br />

편집디자이너 Editorial Designer<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 Sr. Graphic Designer<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 Office Manager<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 : 판스튜디오<br />

주소: 7353 McWhorter Pl. #210<br />

Annandale, VA 22003<br />

Tel : 703-658-0000<br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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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은 3개월 구독료 40불, 1년 구독<br />

료 100불을 체크나 머니 오더 또는<br />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br />

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br />

◆ 궁전 - 뉴 매니지먼트<br />

정통 방식으로 만든 집밥의 맛을 즐겨보<br />

실수 있습니다. MSG, 정제된 흰설탕을<br />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국산 고추가루,<br />

청양 고추가루를 사용합니다.<br />

새해 스페셜, 런치 스페셜이 준비되어 있<br />

습니다.<br />

(자세한 내용 신문 참조)<br />

전화 : 410-768-9788<br />

443-569-9453<br />

◆ 황부자 식당<br />

센터빌 위치한 황부자 식당에서 황부자<br />

가 자랑하는 족발, 만두전골, 부대찌게,<br />

간장게장등 단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신<br />

있게 선보입니다. (주 7일 오픈)<br />

전화 : 703-266-5858<br />

◆ 롯데 플라자 마켓<br />

-애난데일 그랜드 오프닝<br />

롯데 마켓이 아늑하고 쾌적한 쇼핑공간<br />

으로 드디어 애난데일에 오픈했습니다.<br />

오픈기념 경품행사를 합니다.<br />

주소 : 5204 Port Royal Rd.<br />

Springsfield, VA 22151<br />

전화 : 571-419-6954<br />

571-419-6955<br />

◆ 롯데 화장품<br />

패어팩스 롯데 화장품 코너가 애난데일<br />

롯데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br />

전화 : 703-352-1004<br />

◆ 일미 부페-새해맞이 특별 이벤트<br />

연회석이 완비 되어있으며, 단체환영 합<br />

니다. 가라오케를 입하하여 새해맞이 특<br />

별 이벤트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생<br />

일이신 분께는 스페셜 이벤트, 65세 이<br />

상 어르신 분들께는 10% 할인해 드립<br />

니다. (ID 지참) 자세한 내용은 신문 참조<br />

전화 : (703) 642-21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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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시는 고객 모든분께 사은품을 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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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703-508-7743 (센터빌)<br />

703-333-2774 (애난데일)<br />

◆ 실루엣 미용실<br />

애난데일 실루엣 미용실 제시카, 초이가<br />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하였습니다.<br />

전화 : (703) 941-32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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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br />

다. 버터크림을 이용하여 각종 꽃을 만들<br />

어 케이크에 데코레이션하는 케이크 클<br />

래스를 오픈합니다. (취미반, 부업반, 강<br />

사반, 창업반, 공방 오픈)<br />

전화 : (703) 819-28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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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에서는 새해맞이 감사 사은행사를<br />

합니다. 천매 2박스+중간박스를 $98불<br />

에 드립니다. 행사기간은 1월 16일까지<br />

입니다. 전화 : 1-877-248-6623<br />

◆ 정통 일식 레스토랑 - OKADA<br />

오카다에서는 히바치, 스시, 사시미, 싱싱<br />

한 해산물, 그리고 일본식 라멘을 맛보<br />

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카다에서 식사하<br />

시는 모든 분들께는 (점심과 저녁) 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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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틀리 아난골에서는 런치 스페셜로 요<br />

일별 다양한 가마 (돌솥밥) 백반을 선보<br />

입니다.<br />

전화 : 703-631-3400 (챈틀리 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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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212-947-2525 (NY),<br />

201-242-0505 (NJ)<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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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한 통증/휴유증, 물리치료<br />

로 좀더 빠른 통증완화, 청소년의 자세교<br />

정 및 임산부들의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각<br />

종 통증을 치료합니다.<br />

전화 : 301-822-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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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1000만 요정' 오달수,<br />

배우 채국희와 열애설<br />

배우 오달수가 채시라의 동생이<br />

자 배우인 채국희와 열애설에<br />

휩싸였다.<br />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br />

해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br />

라며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br />

만남을 알고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br />

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br />

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8<br />

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처음 만났다.<br />

이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br />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br />

로를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12년 영화<br />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br />

이에 오달수 소속사 관계자는 "오달수<br />

와 채국희의 열애는 우리도 모르는 일"<br />

이라며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br />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br />

달수, 열애중이었구나" "오달수, 채국희<br />

와 오랜 연인이라던데" "채국희, 채시라<br />

와 닮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br />

다.<br />

채국희는 누구?…“채시라 동생으로<br />

알려진 연기파 배우”<br />

배우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br />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br />

영화 ‘도둑들’에서 채국희는 큰 키와 늘<br />

씬한 몸매 동양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br />

이목구비로 관객들의 시선을 눈도장을<br />

받은 바 있다.<br />

채국희는 채시라의 동생으로서 1994<br />

개그맨 장동민(37)이 가수 나<br />

비(30)와 열애를 인정했다.<br />

지난달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프<br />

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br />

서는 장동민과 나비가 출연했다.<br />

장동민에게 출연진이 "두 사람이<br />

어떤 관계냐"고 질문하자, 장동민은<br />

"나비 씨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br />

다. 남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저희 예<br />

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br />

이에 출연진들이 "장난하는 것 아<br />

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연예계 활<br />

동을 시작했으며 연극과 영화 등에서<br />

활동했다. 또 지난해에는 드라마 ‘하녀<br />

들’에 출연한 바 있다.<br />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을 접한 네<br />

티즌들은 “오달수 채국희, 잘 어울린다”<br />

“오달수 채국희, 아 도득들에서 김윤식<br />

조력자로 나왔지” “오달수 채국희, 핑크<br />

빛 연애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장동민, 나비와 연애 인정<br />

"예쁘게 만나고 있다"<br />

니냐"고 의심하자, 장동민은 "장난하<br />

는 것 아니다.<br />

사귀는 것 맞다"고 답했다.<br />

나비도 "뭐라고 말을 해야할 줄 모<br />

르겠다.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장<br />

동민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br />

이에 네티즌은 "두 사람 심상치 않<br />

더니 사귀는구나" "연애 사실 공개<br />

할거면 왜 부인 했을까" "두 사람 잘<br />

사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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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김준수•하니 열애,<br />

소속사는 몰라도<br />

사생팬은 알았다<br />

JYJ 김준수(29)와 EXID 하니(24)가 열애<br />

중이다. 김준수 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br />

임을 인정했다.<br />

소속사도 몰랐다. 그러나 사생팬은 먼저 알았<br />

다.<br />

론사 문의가 있었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은<br />

"바쁜 일정 속 연애할 정신이 없다"고 비공식<br />

적으로 부인했었다.<br />

결국 이 관계자는 "잘 시간도 없는데 무슨 연<br />

애할 시간이 있나 싶었다. 사랑의 힘은 대단<br />

한가 보다"고 허탈하게 웃었다.<br />

싸이, 父 와 재산<br />

합치면 600억…<br />

슈퍼리치 2세 1위<br />

가수 싸이가 슈퍼리치 2세 1위에 올랐다.<br />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클래스<br />

가 남다른 ‘슈퍼리치 2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br />

이날 1위에 선정된 싸이의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br />

종합 장비 업체 D기업의 대표 박원호 회장이다. 그는 경기<br />

고와 연세대 상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부친인 故 박기억 창<br />

립자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S전자와 H반도체 등 글로벌<br />

IT기업에 반도체장비를 공급하며 연 매출 1330억 원을 자<br />

랑하는 회사를 이끈 기업가이다.<br />

싸이와 아버지의 자산을 합치면 총 600억에 이른다고 전<br />

해졌다. 특히 싸이는 음원 수익으로만 100억을 벌어들인데<br />

이어 동영상 사이트에서 50억, 전세계 공연 수익으로 70억,<br />

광고개런티로 50억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br />

‘강남스타일’ ‘젠틀맨’은 600억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심지<br />

어 아내와 공동 명의로 100억원대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br />

다.<br />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br />

엔터테인먼트는 대응이 빨랐다. 씨제스 측은<br />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오자마자 즉각 보도자료<br />

를 배포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br />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며 "따뜻한 배려 부<br />

탁 드린다"고 당부했다.<br />

EXID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 입장이 없다. 다<br />

만 EXID 측 고위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br />

이와 통화에서 "아직 본인에게 확인하지 못했<br />

으나 맞지 않겠느냐"고 말했다.<br />

이 관계자에 따르면 수개 월 전 (두 사람이 열<br />

애 중이라는) 사생팬 제보를 받았다는 몇몇 언<br />

앞서 한 디스패치는 김준수와 하니<br />

의 데이트 현장을 카메라로 포착해 이들이 6<br />

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br />

이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준수가<br />

먼저 호감을 보였다. 하니의 외모와 내면, 모든<br />

것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라고 설명했다.<br />

연말 콘서트를 마친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br />

큘라'로 팬들을 찾는다. 하니는 EXID 새 앨범<br />

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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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일등 부동산<br />

제 31기 부동산 학교 개강<br />

일등 부동산에서는 2016년<br />

을 맞이하여 제 31 기 부<br />

동산 학교를 개강한다. 지난 5년여<br />

기간동안 부동산 학교 수업을 진행<br />

해 오면서 쌓인 노하우와 특별히 자<br />

체 제작한 한글 교제를 통해서 보다<br />

알기쉽게 설명하고 무엇보다도 문제<br />

풀이 위주식 쪽집게 수업을 통해서<br />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br />

일등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부동<br />

산 학교는 주정부에서 허가한 정식<br />

학교로써 일등 부동산 학교에서 제<br />

공하는 수업을 수료하면 주정부에<br />

서 실시하는 부동산 라이센스 시험<br />

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br />

진다.<br />

"따라만 오면 합격"<br />

이란 슬러건에 걸맞<br />

게 매 수업마다 주<br />

어지는 여러가지<br />

과제를 충실히 수행<br />

한다면 2016년에는 부동산 전<br />

문가의 꿈이 실현될 것이다.<br />

수업은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뉘<br />

어서 실시되는데 주중반은 다음주<br />

화요일 저녁 6시에 시작해서 매주<br />

화, 금 저녁에 수업이 있고 4주 코<br />

스이다.<br />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br />

터 8주간 운영된다.<br />

특별히 이번달에 실시하는 수업은<br />

모든 교제 및 문제집 포함 $199로<br />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이 없다.<br />

문의. 703-354-3540 • 1stRealtyInfo@gmail.com<br />

다비치 강민경이 애꿎은 구설에<br />

휩싸였다. 아버지가 수억원대<br />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br />

기 때문이다.<br />

한 매체는 강민경의 부친이 A종교재단<br />

으로부터 약 4억 4천여만원을 세금 명<br />

목으로 받아 챙긴 뒤 이를 자신의 회<br />

사 자금으로 유용했다는 주장이 나왔<br />

다고 보도했다.<br />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법무법인 금성<br />

다비치 강민경,<br />

아버지 사기•횡령 혐의에 '난감'<br />

측은 A종교재단이 강민경 부친에게서<br />

소개한 땅을 수년 전 구매하려했다. 이<br />

후 매도인의 귀책 사유로 A종교재단이<br />

위약금을 지급 받게 됐다.<br />

A종교재단은 당시 강민경의 부친이 세<br />

금을 물지 않으려면 위약금을 원천징수<br />

대상인 자신에게 지급하도록 해 그가<br />

대신 처리하도록 하는, 일종의 편법을<br />

권유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주장했다.<br />

하지만 A종교재단은 뒤늦게 자신들이<br />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다는 것을 알<br />

았고, 해당 금액의 반환을 요구했으나<br />

강민경 부친이 이를 거부하면서 그를<br />

고소했다고 밝혔다.<br />

해당 사건을 수사한 의정부지방검찰<br />

청 고양지청은 1차 무혐의 처분을 내렸<br />

으나 A종교재단 측이 상고하면서 서울<br />

고등검찰청은 재수사 명령을 내린 것으<br />

로 알려졌다.<br />

강민경 소속사 측 "아티스트 개인의 일<br />

이 아닌 가족의 문제까지 대중에 공표<br />

되어야 하는지 난감하다"면서 "일단 정<br />

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곧 공식<br />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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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승리 20억대 사기'<br />

가수 신은성 누구?...<br />

30대 솔로 여가수<br />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br />

현•26)가 20억대 사기 혐의로<br />

고소한 가수 신은성(33)이 화제다.<br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br />

리는 2014년 6월께 부동산 수익으로<br />

유인한 신씨에게 20억원을 건넸다. 이<br />

후 그는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 용도<br />

로 5000만원을 추가로 전했으나 신씨<br />

는 이를 모두 챙겨 잠적했다.<br />

YG 측은 "신씨는 해당 법인조차 만들<br />

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승리<br />

개인적인 일이지만 매우 유감이다. 소속<br />

사 차원에서 공동대응해 사실 관계를<br />

명확히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br />

밝혔다.<br />

신은성은 지난 2003년 1월 1집 `고 어<br />

웨이(Go Away)`로 데뷔한 솔로 여가수<br />

로 총 2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동<br />

한 바 있다.<br />

승리에게 투자 제의를 할 당시엔 연예<br />

기획사를 운영했으나 최근 폐업한 것으<br />

로 알려졌다.<br />

서정희, 30년 만 연예활동<br />

재개… 전속계약‘눈앞 ’<br />

방송인 서정희가 내년부터 30년<br />

만에 연예활동을 재개한다. 오<br />

랜 기간 주부로 살아온 그의 연예계 복<br />

귀와 홀로서기에 관심이 쏠린다.<br />

방송가에 따르면 서정희는 MBC '휴먼<br />

다큐 사람이 좋다' 촬영을 최근 마쳤다.<br />

미국에서 딸 동주 씨도 귀국해 함께 했<br />

다. 촬영은 최대한 비밀리 진행됐지만<br />

프로그램 특성상 주변 눈과 귀를 모두<br />

피할 수는 없었다.<br />

'자유의 몸'이 된 그의 복귀 신호탄<br />

이다. 이혼 소송과 전 남편 서세원<br />

의 폭력 사건 등으로 언론과 인<br />

터뷰를 제외하면 그의 공식 컴<br />

백은 1986년 영화 '납자루<br />

떼' 이후 30년 만이다.<br />

그를 향한 방송•영화•광<br />

고•출판업계 러브콜이 많은<br />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차례<br />

시련을 겪은 그인 덕에 화<br />

제성과 대중성이 크다. 특<br />

히 토크쇼 형태의 몇몇<br />

프로그램은 서정희의 섭<br />

외에 큰 공을 들이고 있<br />

다.<br />

요즘 그의 매니지먼트를<br />

돕고 있는 노석 노엘엔터<br />

테인먼트 대표는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br />

서도 "여러 드라마•영화 시나리오를 받<br />

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컴백 계획<br />

이나 일정이 잡힌 것은 아직 없다"고 말<br />

을 아꼈다.<br />

노석 대표는 이어 "서정희 씨의 의견을<br />

존중해 그의 성공적인 활동을 전폭 지<br />

원하고 싶다.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도 긍<br />

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가 일<br />

련의 아픔을 털고 일어서는데 도움이<br />

될 것"이라고 밝혔다.<br />

서정희는 지난 1981년 영화 '하늘<br />

나라 엄마 별이'로 데뷔했다. 이후<br />

청순한 외모로 사랑 받았던 서정<br />

희는 아파트, 음료, 화장품 광<br />

고 등에 다수 출연해 CF 스타<br />

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19<br />

세 때 서세원을 만나 32년간<br />

부부 생활을 이어오는 동안<br />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br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도 불<br />

렸던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br />

난 8월 합의 이혼했다. 서<br />

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br />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br />

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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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29<br />

버지니아 소년소녀 펜싱 검객 대거 입상<br />

워싱턴과 동남부 지역의 통합 펜싱대<br />

회에서 한인 청소년 검객 들이 대거<br />

입상해 화제다.<br />

Fairfax Challenge RYC (Regional Youth<br />

Circuit) Region 6 펜싱대회가 지난 1월 2일<br />

부터 3일까지 버지니아 NOVA 체육관<br />

에서 열렸다.<br />

미국의 대표적인 지역펜싱대회인<br />

이번대회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br />

워싱턴DC를 포함, 플로리다와 조지<br />

아등 동남부지역 12개 주의 선수<br />

들이 참가했다.<br />

이제 1년된 워싱턴 일원의 유일한 한인 펜싱클럽<br />

인 펜타올림픽 펜싱클럽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여<br />

대거 입상하였다.<br />

펜타 올림픽 펜싱 클럽 (Penta Olympic fencing<br />

club) 은 2014년 12월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문을<br />

연 신생 클럽으로, 올림픽 선수 및 올림픽 감독을<br />

역임한 이영찬 헤드코치가 지도하고 있다.<br />

수상한 선수는 다음과 같다.<br />

Y8 Mixed<br />

Joonwon Lee 2위, Aidan Lee, Ryan Jeyoon 공<br />

동 3위, Josemaria Meister 5위, Koomin Chung<br />

6위<br />

Y10 Men<br />

Nathan Moon 2위, Christopher Chong 3위, Ian<br />

Park 5위<br />

Y10 Women<br />

Erika Gumagay, Kaylin Chong 공동 3위, Yedda<br />

Lee 5위<br />

Y12 Men<br />

Timothy Lee 1위, Vincent Park 3위<br />

Justin Oh 8위<br />

Y12 Women : Faith Park 3위<br />

Y14 Men : Timothy Lee 5위<br />

Y14 Women : Faith Park 8위


30<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시즌2 내놓아라, 어명이다"…<br />

600만 찍은 '퐁당퐁당' 돌풍<br />

MBC 첫 웹드라마…발랄한 상상력에 윤두준•김슬기 '케미' 호평<br />

방송가에 '요물'이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네이<br />

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퐁당<br />

퐁당 러브' 인기가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br />

현대인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시간이동)하는 이야<br />

기는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br />

그럼에도 한달도 되지 않아 조회수가 600만을 돌파<br />

하고 온라인에서 시즌2 요구가 빗발치는 이유는 무엇<br />

일까.<br />

◇ 구중궁궐로 떨어진 '수포자' 여고생… 조회수<br />

600만 돌파<br />

'퐁당퐁당 러브'는 '수포자'(수학포기자)인 고3 수험생<br />

단비가 700년 전 기우제를 지내던 조선 구중궁궐 한<br />

가운데로 떨어지면서 시작된다.<br />

오랜 가뭄을 타개하기 위해 산학(수학)에 골몰하는<br />

왕 이도에게 현대 수학의 끄트머리라도 익힌 단비는<br />

'별에서 온 그대'다. 과외를 시작한 '미래국' 여고생과<br />

왕의 로맨스는 당연한 수순이다.<br />

지난달 3일 공개된 34초짜리 예고편을 비롯해 '퐁당<br />

퐁당 러브' 누적 조회수는 3일 현재 620만을 넘겼다.<br />

다른 웹드라마와 비교하면 현저히 가파른 상승세다.<br />

'시크릿 메세지' 조회수가 공개 3개월 만에 200만을<br />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시<br />

크릿 메세지'는 한일 양국 톱스타 최승현(탑)<br />

과 우에노 주리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 때문<br />

에 지난해 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작품<br />

이다.<br />

매회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br />

에 올랐던 '퐁당퐁당 러브'는 웹드라마 전문<br />

채널 컨스TV 조사에서도 지난주까지 3주<br />

연속 주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br />

이도 역의 비스트 윤두준이나 단비로 분<br />

한 김슬기가 톱스타가 아니라는 점을 감<br />

안하면 '퐁당퐁당 러브'의 식지 않는 인기<br />

는 놀랍다.<br />

애청자들은 이도의 말투를 흉내내며 "시즌2를 내놓<br />

거라, 어명이다"라고 외치고 있다.<br />

◇ "바로 내 이야기"…발랄한 상상력•주연 '케미' 돋<br />

보여<br />

'퐁당퐁당 러브'는 MBC가 처음 제작한 웹드라마다.<br />

그만큼 "콘텐츠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TV로 보<br />

지 않고 '짤'로 보는"(나영석 PD•연합뉴스 인터뷰에서)<br />

10~20대 기호에 영리하게 부응한 작품이다.<br />

이른바 '헬조선'에서 '금수저' 없이 태어나 '수포자'가<br />

되면서 평생 '루저'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br />

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작위적인 느낌 없이 단비 캐릭<br />

터에 입힌 것이 그 첫번째다.<br />

연출뿐 아니라 대본도 직접 쓴 김지현 PD는 고3 학<br />

생들을 두루 만나 '수포자'가 느끼는 좌절감부터 편의<br />

점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br />

야기를 수집했다.<br />

김 PD는 "'퐁당퐁당 러브'보다 더 기발하고 재미있는<br />

이야기도 많겠지만, 요즘 친구들이 자기 이야기라고<br />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을 들인 게 통한 게 아닌가<br />

싶다"고 말했다.<br />

발랄한 상상력과 리듬감 있는 전개는 '퐁당퐁당 러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31<br />

브'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가장 큰 매<br />

력이다.<br />

자신을 '고삼'(남자 생식기를 잘라낸다<br />

는 뜻)으로 소개한 단비는 졸지에 환관<br />

대접을 받는다. 도피차 처음으로 말에<br />

오른 단비는 노래방에서 곧잘 부르던<br />

싸이 '강남스타일'과 크라잉넛 '말 달리<br />

자' 덕에 목숨을 부지한다.<br />

'생몰년 미상' 미스터리를 남긴 천재 과<br />

학자 장영실이 2015년에서 온 여고생<br />

단비였음이 밝혀지는 데서 그 재기발랄<br />

함은 절정에 달한다.<br />

판타지를 뒷받침하는 것은 세종실록<br />

을 비롯한 사료에서 얻은 아이디어들<br />

이다.<br />

단비와 이도가 처음 만난 기우제 축문<br />

은 5년간 계속된 가뭄 때문에 열린 세<br />

종 때 기우제 축문에서 그대로 빌려왔<br />

다. 귤을 매개로 한 단비와 이도의 로맨<br />

스도 당시 귤이 워낙 귀했던 탓에 세종<br />

이 좋아하는 후궁에게 귤을 줬다는 기<br />

록에서 따왔다.<br />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여고생으로 분<br />

한 김슬기와 꿈 많은 헌헌장부를 연기<br />

하는 윤두준의 앙상블도 이보다 더 좋<br />

을 수 없다.<br />

리암 니슨,<br />

1월 중순 한국 간다…<br />

'인천상륙작전' 촬영 합류<br />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br />

내년 1월 영화 '인천상륙작<br />

전'(감독 이재한) 촬영을 위해 한국<br />

을 찾는다.<br />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리암 니<br />

슨은 내년 1월 중순 한국으로 건너<br />

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br />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현재<br />

2016년 1월11일부터 리암 니슨의<br />

촬영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다. 이에<br />

따라 리암 니슨은 지난 4일 인천에<br />

서 첫 촬영을 시작, 경남 합천과 경<br />

남 창원 등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br />

는 '인천상륙작전' 현장에 참여할 전<br />

망이다.<br />

리암 니슨은 극 중 모든 작전을 진<br />

두지휘하는 국제연합(UN)군 최고<br />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을<br />

맡아 영화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br />

보인다.<br />

특히 리암 니슨이 처음으로 참여<br />

하는 한국 영화이기에 관심이 높다.<br />

특별 출연 수준이 아닌 비중도 상당<br />

하다는 전언이다.<br />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다른 촬영<br />

과 마찬가지로 리암 니슨 촬영분을<br />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언론<br />

과 인터넷 등을 통해 현장을 공개하<br />

는 계획도 세우고 있어 영화 팬들에<br />

게 간접적으로나마 즐거움을 전할<br />

예정이다.<br />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의 전세<br />

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br />

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br />

전과 팔미도 작전을 그릴 예정이다.<br />

맥아더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br />

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br />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숨겨진 우리<br />

영웅 8명의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통<br />

해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br />

배우 이정재가 작전명 'X-RAY'를<br />

이끈 수장인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br />

학수 역, 이범수가 전략 전술 장교이<br />

자 인천을 장악한 인천방어지구사<br />

령관 림계진 역으로 대립한다. 진세<br />

연, 박철민, 정준호, 김병옥, 박성웅<br />

등도 참여한다.<br />

한편 과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심<br />

은하가 두 딸을 '인천상륙작전'에 특<br />

별출연시킨 사실도 최근 알려져 화<br />

제가 된 바 있다.


32<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나간 시청률을 찾아온 '용한<br />

집 돌팔이'가 2015년 SBS연기대<br />

상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용<br />

팔이' 주연을 맡은 주원(28)이 31일 밤<br />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br />

SBS어워즈페스티벌(SAF)연기대상'에<br />

서 대상을 차지했다.<br />

주원은 10월 종영한 '용팔이'에서 불법<br />

왕진을 다니는 의사 김태현 역을 연기하<br />

면서 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는<br />

데 큰 공을 세웠다.<br />

가수로 데뷔한 주원은 연기에 처음 도<br />

전한 KBS 2TV '제빵왕 김탁구'(2010)<br />

로 시청자들의 눈에 들었다. 그는 2011<br />

년 신인상(KBS 2TV '오작교 형제들'),<br />

2012년 우수연기상(KBS 2TV '각시<br />

탈'), 2013년 최우수연기상(KBS 2TV '<br />

굿닥터')을 차례대로 받은 뒤 처음 출연<br />

한 SBS에서 드디어 대상을 거머쥐었다.<br />

주원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20대에 굉<br />

장히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제게<br />

'용팔이' 주원, SBS 연기대상…<br />

"내일이 기대되는 배우 되고파"<br />

주는 작은 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용<br />

팔이'를 찍을 때 일주일 밤을 새며 차에<br />

서 링거를 꽂은 채 연기했다"면서 "촬영<br />

장 스태프와 배우들 덕분에 버텼고 '용<br />

팔이'는 최고의 촬영 현장이었다"고 덧<br />

붙였다. 그는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br />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겠다"는 말로<br />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주원은 북받치<br />

는 감정에 여러 차례 말을 잇지 못하거<br />

나 눈물을 보였다.<br />

주원은 10대 스타상, '용팔이'에서 호흡<br />

을 맞춘 김태희와의 베스트 커플상, 중<br />

국 네티즌 선정 인기상도 받아 4관왕에<br />

올랐다.<br />

SBS TV '사임당 더 허스토리'로 복귀<br />

하는 이영애가 출산을 앞둔 전지현을<br />

대신해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br />

또다른 유력 후보였던 '애인 있어요' 김<br />

현주는 '펀치' 조재현•최명길, '풍문으로<br />

들었소' 유준상,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br />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용팔이' 김태<br />

희와 함께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br />

우수연기상은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br />

신세경, '가면' 주지훈, '풍문으로 들었소'<br />

고아성, '상류사회' 박형식, '마을-아치아<br />

라의 비밀' 문근영에게 돌아갔다.<br />

다음은 그 외 부문별 수상자다.<br />

▲ 방송 3사 PD가 뽑은 연기자상 = '펀<br />

치' 김래원 ▲ 10대 스타상 = '용팔이' 주<br />

원•김태희•'애인 있어요' 김현주•지진희•'<br />

가면' 주지훈•'육룡이 나르샤' 유아인•'마<br />

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펀치' 조재<br />

현•'냄새를 보는 소녀''육룡이 나르샤' 신<br />

세경•'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 뉴스<br />

타상(신인상) =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br />

이 나르샤' 공승연•'육룡이 나르샤' 변요<br />

한•'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육성<br />

재•'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상류사회'<br />

박형식•임지연•'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br />

이 나르샤' 윤균상•'풍문으로 들었소' 고<br />

아성•'미스세캅' 손호준 ▲ 특별연기상 =<br />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돌아온 황<br />

금복' 전미선•'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애<br />

인 있어요' 박한별•'풍문으로 들었소' 장<br />

현성•'가면' 유인영•'냄새를 보는 소녀' 남<br />

궁민•'미세스캅' 이다희 ▲ 베스트 커플<br />

상 = '용팔이' 주원•김태희•'육룡이 나르<br />

샤' 유아인•신세경•'애인 있어요' 지진희•<br />

김현주 ▲ 공로상 = 이덕화 ▲ 네티즌 인<br />

기상 = '애인 있어요' 김현주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33


34<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고/ 아 / 라 / "유치하다고요?<br />

배우 고아라(26)는 행복해 보였다. 새해 계획이<br />

뭐냐고 묻자 "무대 인사가 꽉 잡혀 있다"고,<br />

또 "(유)승호씨 없이 혼자 극장을 돌 때도 있다"며 다<br />

른 개인적인 스케줄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했다. 그<br />

런데도 즐거운 듯하다. 연기할 수 있었던 게 좋고, 또<br />

관객을 만나는 게 좋을 따름이다. "이제 연기자로서<br />

시작인 걸요"라는 말을 5번 정도 반복한 데뷔 13년차<br />

배우 고아라.<br />

그는 "(반올림의) 옥림이나 '응답하라 1994'의 나정으<br />

로 봐주셔도 좋다"며 "사람들이 내 대표작으로 '반올<br />

림'이나 '응사'를 얘기해주고 기억해주는 것만도 감사<br />

한 일"이라고 좋아했다.<br />

어떤 하나의 이미지로 국한된다는 게 배우로서 별로<br />

안 좋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러면서 "앞<br />

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배우가 됐으<br />

면 한다. 관객들에게 공감받고 표현이 풍부할 수 있는<br />

배우였으면 한다"고 바랐다.<br />

앞서 영화 '피스메이커'와 '파파' 때 만났던 적이 있던<br />

고아라는 하나도 변하지 않은 듯하다. 과거에도 비슷<br />

한 느낌이었다. 화장기 별로 없는 동안 외모의 여배우<br />

는 연기 열정을 토해냈었다. 다시 만난 그가 연기를 향<br />

한 애정과 열정이 좀 더 커진 게 달라진 거라면 달라<br />

진 점이다.<br />

고아라는 돌직구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 조선 최고<br />

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br />

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조선마술사'. 조선 최고<br />

마술사 환희(유승호)가 청나라 11번째 왕자빈으로 끌<br />

려가야 하는 공주(고아라)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br />

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환희는 그가 공주라는 신분<br />

을 알지 못하고, 공주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br />

유치하고 낯간지러울 수 있는 대사들이 오간다. 그는 "<br />

사랑은 유치하잖아요. 그러니깐 사랑이라고 하지 않나<br />

요?"고 웃어넘겼다.<br />

그러면서도 영화의 모티프인 실제 의순공주가 청나<br />

라로 끌려간 나이를 언급, "공주가 16세였다. 우리가<br />

16세의 사랑을 표현한 건 아니지만 풋풋하고 아름다<br />

운 첫사랑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 내가 지금<br />

이 아니면 이 감정을 표현 못 할 것 같았다. 소녀 감성,<br />

지고지순한 모습, 시대적으로 아프긴 하지만 강인한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35<br />

그러니 사랑이죠"<br />

모습 등 여러 가지 면을 보일 수 있어서 도전했다"<br />

고 강조하고 몰입했다. 또 "눈물을 흘리는 신이 꽤<br />

있는데 그 눈물이 다 똑같지 않다. 각각 다른 슬픔<br />

을 표현해야 하는 것들이 힘들었다"면서도 "그런데<br />

또 어려운 게 재미있기도 하니깐 그걸 표현하는 게<br />

즐거웠다"고 만족해했다.<br />

유승호는 고아라에게 의지가 됐다. 아역 배우로<br />

출발한 과거 경험을 공유한 두 사람이기 때문일까.<br />

고아라는 "어렸을 때부터 현장에서 있어서인지 스<br />

태프들과 함께하는 데 편했다"고 했다. 걱정과 우<br />

려도 없었다.<br />

"승호씨가 전역하고 바로 그날 이 작품에 참여한<br />

다고 했어요. 그 얘길 듣고 ’군대 갔다고 들었는데<br />

벌써 제대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전역 사진을 봤는<br />

데 늠름하더라고요. 모든 여성분과 같은 마음으로<br />

흐뭇하게 봤죠.(웃음)"<br />

유승호가 3살 어리다. 하지만 동생처럼 보이지도<br />

않았다. 고아라는 오히려 반문했다. "승호씨 남자<br />

처럼 보이지 않나요? 그냥 남자죠. 사실 군대 가<br />

기 전 드라마에서도 멋졌으니 전역 후 달라진 모습<br />

에 놀라지 않았어요.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을 영<br />

화를 통해서 볼 수 있어요. 승호씨가 현재 드라마 ’<br />

리멤버’로 인사하고 있지만 우리 영화는 말랑말랑<br />

해요. 하하하."<br />

고아라는 시 읽고 글을 끄적이는 걸 좋아한다고<br />

도 털어놨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선생님에게 받은<br />

류시화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br />

았더라면’을 보고 감동했다. 이후 시에 대한 애정<br />

이 생겼고, 좋은 문구를 적거나 자기 생각을 끄적<br />

인단다. 그는 "힐링 되는 느낌이 좋다"고 웃었다. "<br />

저랑 안 어울리죠?"라고 반문하면서도 애정이 온<br />

전히 드러난다. 감성적이다. 촬영 기간 일기를 쓰며<br />

공주의 내면을 상상하기도 했다는 그는 원래 감성<br />

적이라서 그런지, 이번 영화 때문인지 운명적 사랑<br />

에 대해서도 긍정적, 낭만적으로 생각했다.<br />

"현실에서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청명<br />

공주처럼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몰입할<br />

수 있었죠. 연하는 어떠냐고요? 사랑하는 데 나이<br />

는 상관없지 않나요?(웃음)"


36<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그는 "극 중 캐릭터와 실제 나는 많이<br />

다른 것 같다"며 "비슷한 점도 있고 조<br />

금이라도 익숙한 면이 있어서 선택했겠<br />

지만 다른 점이 더 있는 것 같다"고 웃었<br />

다. 그러면서 원나잇과 관련해서 "분위기<br />

가 진짜 너무 너무 심하게 좋으면 한편<br />

으로는 원나잇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br />

다. 하지만 영화 속 대사처럼 그날이 그<br />

날로 끝이라면 원나잇을 하지는 않을 것<br />

같다. 그 하루가 매일이 될 수 있지 않을<br />

까라는 상대라면 원나잇도 가능하지 않<br />

을까 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br />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처음 만난<br />

여자 수정과 남자 재현이 하룻밤 잠자리<br />

를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채<br />

원이 10년째 사귄 남자 친구가 있는 약<br />

간은 보수적인 '철벽녀' 수정으로, 유연<br />

석이 마음만 먹으면 모든 걸 다 하는 '맹<br />

공남' 재현을 연기했다.<br />

유연석은 "영화에서 처음 본 여자한테<br />

굉장한 멘트를 날리며 접근하는데 실제<br />

저렇게 하면 고소당할 것"이라며 "재현<br />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웬만하면<br />

오늘 그쪽이랑 자려고요"라며<br />

계속 들이대는 남자. 처음 보는 남자가<br />

시답잖은 작업을 걸어오지만 그게 그렇<br />

게 싫지는 않은 여자. 배우 유연석과 문<br />

채원이 이 남자와 여자를 맡아 연기하<br />

는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밀고<br />

당기기 연애담을 펼친다. 웃음과 재미를<br />

한아름 안긴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br />

독 조규장)다.<br />

특히 문채원이 영화 '오늘의 연애'에 이<br />

어 이번에도 사랑스러운 표정과 행동으<br />

로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를 선호<br />

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문채원이지만 로<br />

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듯 또 다른 모<br />

습을 유감 없이 선보인다.<br />

문채원은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br />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시사회에<br />

서 "관객으로서 로코는 선호하지 않는<br />

장르라고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이 있는<br />

데 연달아 하게 됐다"며 "솔직히 영화를<br />

하고 싶은데 내게 들어오고, 할 수 있는<br />

작품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많진 않다.<br />

그나마 큰 스크린에서 자연스럽게 전달<br />

할 수 있는 연기나 표정들이 아직은 선<br />

굵은 작품보다 로코나 멜로 영화인 것<br />

같다"고 말했다.<br />

과 실제 나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br />

또 내가 수정처럼 철벽만 치는 스타일<br />

도 아닌 것 같다. 재현과 수정 중간쯤인<br />

데 현실과 다른 모습을 영화에서 보여<br />

줄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만<br />

족해했다.<br />

조재윤이 유연석과 같은 회사 동료로<br />

나와 재미를 준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웃<br />

음을 담당,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한다.<br />

14일 개봉 예정.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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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육룡이', 여성 캐릭터의 똑똑한 활용법<br />

'<br />

육룡이 나르샤'의 여성 캐릭터 활용법은 똑똑<br />

하고도 독특하다.<br />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br />

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고려 말을 배경으로 하<br />

는 팩션 사극.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보통<br />

의 사극이 남성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반면 '육<br />

룡이 나르샤'는 똑똑하고도 당찬 여성들을 극 전면에<br />

내세우고 있다.<br />

◆ 똑똑하고 당찬 분이<br />

신세경이 연기하는 분이는 극을 이끌어가는 여섯 용<br />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다. 열혈 민초를 대표하는 만<br />

큼 늘 당당하고 올곧은 분이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나<br />

가는, 번뜩이는 지략까지 꺼내 놓으며 사극 속 여성 캐<br />

릭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br />

분이는 극 초반부터 남달랐다. 탐관오리가 백성들에<br />

게 곡식을 빼앗아 갔을 때, 분이는 곡식들이 쌓여 있<br />

던 감영창고에 불을 질렀다. 이후에도 몇 번이고 죽음<br />

의 위기가 닥쳤을 때도 그녀는 강심장으로 버텨냈다.<br />

특히 지난 21회에서 향의 움직임을 통해 비밀통로를<br />

유추해낸 모습은 분이 캐릭터의 특별함을 제대로 보<br />

여준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br />

◆ 총명하고 자존심 강한 민다경<br />

극 중 공승연이 연기하는 민다경은 이방원(유아인)<br />

의 아내이다. 해동갑족 황려 민씨 가문의 딸로 누구보<br />

다 총명하고 자존심이 강한 인물이다. 특히 가문의 이<br />

( 利 )를 위해, 거짓 연극까지 꾸며가며 이방원과 결혼할<br />

정도로 당찬 여인이다.<br />

민다경은 뛰어난 상황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누구보<br />

다 자신과 가장 많이 닮은 남편 이방원을 이해하고,<br />

권력의 판세를 읽어 그의 곁에 선 민다경. 조선 건국을<br />

향한 개혁의 바람이 불어 닥치기 시작한 이때, 민다경<br />

이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br />

◆ 약함을 딛고 일어선 연희<br />

극 중 연희는 전설의 흑첩 자일색이다. 어린 시절 힘<br />

이 없고 약했기 때문에 가혹한 시련을 겪었다. 첫사랑<br />

이방지(변요한)과도 이별해야 했다. 그러나 연희는 나<br />

약하게 주저앉아 있지 않았다. 화사단에서 흑첩이 되<br />

었고, 새 나라를 꿈꾸는 정도전(김명민)을 만나 그의<br />

조력자가 되었다. 그녀는 빠른 판단력과 정보수집력,<br />

뛰어난 무예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br />

약함을 딛고 일어선 연희가 지난 26회 방송을 통해<br />

과거 자신의 시련과 마주했다.<br />

그리고 스스로 극복하며, 인생의 2막을 열었다. 과거<br />

에서 자유로워진 연희의 당당해진 모습이 기대된다.<br />

이외에도 `육룡이 나르샤`에는 강씨부인(김희정), 초<br />

영(윤손하), 갑분(이초희), 묘상(서이숙) 등 독특하고 뚜<br />

렷한 개성의 여성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연약하고<br />

기대는 대신 위풍당당함으로 채운 '육룡이 나르샤'의<br />

여성 캐릭터 활용법은 똑똑하고 특별하다고 할 수 있<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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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으로 건너뛰는 '응팔'…<br />

후반부 궁금증 증폭<br />

덕선 삼각관계 결과 놓고<br />

다양한 추측…<br />

선우엄마-택이 아빠 관계도 관심<br />

종영을 2주 남겨둔 화제의 드라마 tvN<br />

'응답하라 1988' 뒷이야기에 애청자들<br />

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결방 후<br />

8일 방송을 재개하는 '응답하라 1988'<br />

이 1994년으로 건너뛰는 것으로 확인<br />

되면서 쌍문동 이웃들의 관계 변화에<br />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기 때문이다.<br />

지금까지 16회가 방영된 '응답하라<br />

1988'은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br />

부터 이듬해까지 서울 도봉구 쌍문동<br />

한 골목에서 사는 다섯 가족의 다사다<br />

난한 이야기를 그려왔다.<br />

드라마 배경이 5년 뒤로 이동하면서<br />

안갯속인 덕선-정팔-택의 삼각관계뿐<br />

아니라 선우 엄마와 택이 아빠의 관계<br />

도 어떻게 될지 온라인에서는 다양한<br />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이다.<br />

20대 중반이 되는 5인방 덕선•정팔•택•<br />

선우•동룡의 미래 모습과 함께 5년이라<br />

는 짧은 시간 변화에도 주요 인물들을<br />

연기하는 배우가 바뀔지도 관심사다.<br />

27년 뒤인 현재의 덕선네 삼남매로는<br />

전미선과 이미연, 우현이 등장한 바 있<br />

다.<br />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선<br />

우 동생 진주는 1994년 초등학생인 만<br />

큼 다른 아역이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br />

다.<br />

극 중 5살 진주로 등장했던 김설은 최<br />

근 부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br />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br />

이밖에 7수생 정봉의 대학 진학 여부<br />

와 미옥과의 연애 결말, 보라의 사법고<br />

시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br />

이렇게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br />

면서 '응답하라 1988'은 결방에도 사회<br />

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계속 화제 몰<br />

이를 하고 있다.<br />

홍수아, 한 번 더<br />

中 영화 선택… '방관자' 출연<br />

배우 홍수아가 중국 영화 '방관자'에 출연한다.<br />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은 "홍수아가 중국 영화 '방관자'<br />

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br />

홍수아는 극 중 정의로운 신문사 여기자 첸통 역을 맡아 의문의 살인사<br />

건을 파헤쳐가는 치밀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br />

지난해 영화 '원령'과 드라마 '온주두가족', 올해 방영<br />

을 앞둔 중국판 상속자들 '억만계승인'을 통해 중국<br />

에서 눈도장을 찍은 홍수아는 한층 더 깊어진 연기<br />

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br />

'방관자'는 한 아이가 차에 치인 상황에서 아무도<br />

도와주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결국 죽음에<br />

이르게 되는 중국 내 실제 있었던 충격 실<br />

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다. 심용 감독이<br />

총 감독을 맡고, 홍수아의 상대역으로는<br />

중국 배우 이아남이 출연한다.<br />

5일 중국 시안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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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韓 최초 '루이비통'<br />

모델 됐다 "개성에 매료"<br />

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광고 캠페<br />

인에 참여했다.<br />

루이뷔통은 4일 배두나를 모델로 내세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 ‘시리즈<br />

4’(SERIES 4)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이비통의 16년 S/S 컬렉션의<br />

영감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br />

진행된다.<br />

루이비통의 ‘시리즈’ 캠페인은 디자이너 니콜라<br />

제스키에르의 합류로 지난 2014년 8월 ‘시리즈<br />

1’(SERIES 1) 으로부터 시작됐다. 촬영은 세계적<br />

인 사진가 유르겐 텔러와 브루스 웨버가 맡았다.<br />

니콜라스 제스키에르는 “한국 SF 액션 영화 ‘<br />

괴물’을 통해 배우 배두나를 처음 접한 이후부<br />

터 그녀의 개성과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됐<br />

다”며 “배두나는 루이뷔통 메종의 가치와 어울<br />

리는 예술적 감성과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다”<br />

고 선정이유를 밝혔다.<br />

배두나가 참여한 새 광고 동영상은 루이뷔<br />

통 온라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루이뷔<br />

통 패스(Louis Vuitton Pass)에서 만나볼<br />

수 있다.<br />

'퍽' 이광수, 그는 배우였다..<br />

연기력 '호평'<br />

이광수가 본업인 배우로서 2016<br />

년 새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 />

그는 SBS 신년특집 UHD 드라마 ‘퍽!’(<br />

극본 윤현호•연출 이광영) 1회, 2회 연속<br />

방송에서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br />

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br />

방송에서 이광수는 피투성이가 된 얼<br />

굴로 첫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br />

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조준만’ 역을<br />

맡았다. 올려 넘긴 머리, 검은 재킷, 묵<br />

직한 목소리, 인상 쓴 표정, 짙은 눈빛까<br />

지 그는 어둡고 냉혹한 모습으로 변신했<br />

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속 이미지와<br />

는 전혀 다른 매력이다.<br />

이광수의 외적 변신은 물론, 연기력도<br />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준만은 예상치 못<br />

한 상황에 휘말리며 아이스하키 팀 선수<br />

로 뛰게 됐다. 그는 변화하는 자신을 보<br />

며 계상수(김병옥 분)에게 경기를 끝까<br />

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눈물로 매달려<br />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선수 생활<br />

을 포기하려는 경필(곽동연 분)을 다시<br />

팀으로 합류시키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br />

내는 등 열연했다.<br />

이광수의 멜로 연기 역시 극의 관전 포<br />

인트였다. 준만은 또 다른 채무자 여은(<br />

이시원 분)을 만나 과거 자신의 아내를<br />

떠올리며 마음이 흔들렸다. 길에서 우연<br />

히 다시 만난 여은을 바라보며 조용히<br />

뒤를 따라가거나, 꽃다발을 사서 수줍게<br />

전달하는 그의 행동은 여성 시청자들의<br />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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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머리 아프지 않게 풀어낼 수 있을<br />

까 싶었던 거죠. 보통 추리극 하면 머리<br />

아프고 찜찜할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br />

마을'은 탄탄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br />

기 때문에 연기하면서도 즐거웠어요."<br />

도발적인 여고생, 가영은 첫 등장부터<br />

그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초반에는<br />

주로 당돌한 여고생의 이미지로 그려졌<br />

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다양한 감정의<br />

진폭을 표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캐릭<br />

터였다.<br />

하지만 추리극인 만큼 배우들에게도<br />

추리의 단서가 쉽게 제공되지 않았던<br />

터, 이열음은 가영이 지닌 비밀을 거의<br />

모른 채 순간순간 주어지는 대본에 따<br />

라 연기에 임해야 했다.<br />

"대부분 캐릭터를 연기할 때, 앞 뒤 상<br />

황을 고려해 연기하게 되는데, 이번엔 전<br />

후 상황을 전혀 모르는 거예요. 누군가<br />

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극과 극이기 때<br />

문에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 해<br />

서 혼란스러웠어요."<br />

배우에게 '강렬함'이란 중요한 덕<br />

목 중 하나다. 2014년 KBS 단<br />

막극 '중학생 A양'에서 보여준 강렬함으<br />

에서 보여준 변화무쌍한 연기는 더욱 빛<br />

났다. 그렇게 '마을'은 20대 입성 첫 해를<br />

화려하게 수놓은 이열음의 추후 행보가<br />

는데 너무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재미있<br />

게 촬영할 수 있었죠. 좀 더 길었으면 하<br />

는 아쉬움도 컸어요."<br />

가영의 감정 연결이 혼란스러울 때, 도<br />

현경 작가는 이열음과 직접 전화통화를<br />

하며 감정선에 대한 코칭을 해줬다. '마<br />

을'의 키를 쥐고 있던 유일한 현장 스태<br />

로 대중에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당찬<br />

더욱 주목되는 이유가 됐다.<br />

이열음이 연기한 극중 가영에게는 쉽<br />

프인 이용석 감독 역시 촬영장에서 배<br />

10대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 이열음(19)<br />

이열음에게 웰메이드 드라마 '마을'은,<br />

게 예상하기 힘든, 비극적인 출생의 비밀<br />

우들과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며 격려를<br />

이다.<br />

출연 자체가 자부심이 됐다.<br />

이 숨어있었다. 드라마는 이 출생의 비<br />

아끼지 않았다.<br />

'고교처세왕', '가족을 지켜라', '이혼변<br />

"사실 학생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마<br />

밀을 '사건'과 연결지으며 분위기를 쫀쫀<br />

극중 가영과 혜진(장희진 분)은 친부가<br />

호사는 연애중' 등 근 1년 동안 쉼 없이<br />

을'의 경우 임팩트 강하고 연기적으로<br />

하게 이어갔다.<br />

같은, 비극의 자매다. 그들의 친부인 목<br />

달려온 그녀가 2015년 필모그래피의 마<br />

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br />

"정말 탄탄한 대본이라고 생각된 건, 어<br />

재소 사장 남씨는 아치아라 마을의 숨<br />

침표가 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br />

요. 부랴부랴 들어간 만큼 걱정도 많았<br />

떻게 이렇게까지 꼬여있는 걸 차근차근,<br />

은 인격 살인마이자, 연쇄 성폭행범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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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다수 시청자들의 허를 찌른 이 같<br />

은 설정에 이열음도 비껴가지 못했다.<br />

"가영과 혜진샘이 자매일 것이라곤 전<br />

혀 생각 못했어요. 가영에게 있는 반점<br />

도, 질병에 의한 반점이라는 것도 몰랐<br />

어요. 극비였죠. 그게 질병에 의한 것이<br />

라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됐는걸요."<br />

그랬다. 이열음에게도 '마을'은 시쳇말<br />

로 '헐' '대박' '소름' 드라마였다.<br />

"저도 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보면, 가<br />

영이라는 애가 초반에 너무 세게 그려<br />

졌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었구<br />

나, 이렇게 챙겨주시는구나 생각했죠. 대<br />

본이 늘 예상 밖으로 가서 재미있으면서<br />

도 놀라웠어요."<br />

무엇보다 '마을'은 범죄, 특히 성범죄를<br />

극의 주요 소재로 사용, 피해자와 가해<br />

자의 삶이 뒤바뀐 씁쓸한 현실을 담대<br />

하게 그려냈다. 진실이 드러남에도 가진<br />

자는 여전히 가진 자라는 불편한 진실<br />

도 함께.<br />

"마을 안에서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br />

서 가족의 아픔까지 갔고, 마을 사람들<br />

이 처음엔 이상해보일 수도 있는데, 여<br />

자들이 범인을 알면서도 감추기 위함이<br />

아닌, 가족의 아픔이 있는 성범죄를 감<br />

싸기 위한 것이라는 전개를 통해 성범죄<br />

가 너무 자극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br />

같아요. 여자들의 아픔을 많이 보여줄<br />

수 있는 소재가 잘 표현된 것 같아 의미<br />

있다 생각하고요. 가영이를 통해 파브리<br />

병에 대한 것도 알리기도 했고요. 성범<br />

죄도, 공포 같지만 아픔을 보여줬고. 처<br />

음엔 다 무섭기만 하고 이상했는데, 점<br />

점 아픔을 드러내준 것 같아서 좋은 작<br />

품이라 자부합니다."<br />

꽃 같은 나이에 외롭게 떠나간 가영에<br />

게는 애잔함이 컸다.<br />

"가영이는 어려서부터 아빠가 없었고,<br />

남자라는 존재와의 접촉이 없어서 미술<br />

샘에게 더 집착하게 된 것도 있고, 끌렸<br />

던 게 사랑이라 착각하고. 혼란을 겪었<br />

던 것 같아요. 심리적인 아픔을 겪고, 또<br />

파브리병을 받아들이고, 여린 모습을 감<br />

추지 못하고 다 드러내면서 죽게 됐죠.<br />

모든 상황에 상처받았지만 그럼에도 소<br />

녀로서의 순수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마<br />

음이 아파요. 하지만 그 외에도 사랑하<br />

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좋은<br />

모습으로 가길 바래. 너무 혼자, 미움만<br />

받는 것 같아서 속상했을텐데..."<br />

그렇게 가영을 보내며 '마을'과 작별을<br />

고한 이열음은 잠시나마 자연인 이열음<br />

으로 돌아왔다. 어머니(배우 윤영주)의<br />

뱃 속 태교담부터 언젠가 꼭 가보고 싶<br />

은 여행지까지 재잘재잘 자신의 이야기<br />

를 털어놓은 이열음은 "올해 작품을 쭉<br />

이어 하느라 학교 생활을 잘 못했고 주<br />

위 사람들을 잘 못 챙겼는데, 내년엔 그<br />

런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br />

히기도 했다.<br />

배우로서의 바람도 덧붙였다.<br />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br />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가 자연스럽게 성<br />

장해나가는 모습을 흐뭇하게 봐주셨으<br />

면 좋겠어요. 분명 미숙한 부분이 많겠<br />

지만, 작품을 통해 배우는 게 있고, 성장<br />

할테니까요. 지나간 작품에 대해 후회는<br />

하지 않아요."<br />

향후 맡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묻자 단<br />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사랑받는 역할"이<br />

라 답한 이열음. 차기작을 통해 그 소원<br />

을 이룰 수 있을 듯 하다. 내년 TV조선<br />

을 통해 방송되는 새 드라마 '오직 하나<br />

뿐인 그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기 때문.<br />

벌써부터 이열음이 그려나갈 2016년의 '<br />

필모'집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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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故 최진실 아들 환희, 본격 방송<br />

활동...‘위대한 유산‘ 합류<br />

고 ( 故 ) 최진실의 아들 환희(16)<br />

군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br />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다.<br />

한 매체는 다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br />

려 "‘위대한 유산’에 환희 군과 방송인<br />

김구라-김동현 부자, 전 농구선수 현주<br />

엽, 야구선수 홍성흔이 자녀와 함께 출<br />

연한다"고 보도했다.<br />

환희 군은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br />

려졌다.<br />

환희 군은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br />

랑’에서 “할머니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br />

라고 하는데, 나는 방송 쪽으로 일을 하<br />

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br />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br />

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겪게 되<br />

는 일들을 담아내는 리얼 예능 프로그<br />

램을 표방하고 있다.<br />

새로운 출연진이 합류하는 '위대한 유<br />

산'의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br />

간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br />

시 10분부터 방송됐다.<br />

배우 엄앵란이 녹화 중 유방암을<br />

발견했다.<br />

건강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촬영을<br />

하던 엄앵란은 의사에 의해 오른쪽 유<br />

방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는 진단<br />

을 받았다.<br />

'나는 몸신이다' 측은 "'유방암' 편을 위<br />

해 출연진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사<br />

전 녹화가 진행됐다. 그래서 스튜디오<br />

녹화에서 엄앵란의 진단 결과가 공개된<br />

것"이라고 전했다.<br />

이날 엄앵란은 "80살 넘게 살았는데<br />

암이 생길 수도 있다"며 "괜찮으니 다<br />

엄앵란, 유방암 발견<br />

“80살 넘게 살았는데 그럴 수도 있다“<br />

들 기운 내서 녹화를 마무리하자"며 평<br />

소와 같은 모습으로 녹화를 이끌어 나<br />

갔다는 후문이다.<br />

서울대병원 노동영 외과 교수는 "조직<br />

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판정돼 수술<br />

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프로그램 녹화<br />

로 조기에 암이 발견돼서 부분절제로<br />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br />

누리꾼들은 "엄앵란, 본인이 제일 놀랐<br />

을텐데 녹화를 진행한 게 대단하다", "엄<br />

앵란, 유방암 조기 발견 돼 다행이다. 빨<br />

리 완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55<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시술이 편리한 하이프초음파 리프팅<br />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각종<br />

호흡기 및 피부질환 예방<br />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br />

고 또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br />

먹는 등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br />

좋습니다.<br />

한 리프팅 방법이 있는데 일명 하<br />

이프초음파 리프팅이란 피하지방<br />

층과 근육층 사이의 SMAS 층까지<br />

고 시술 후에도 곧 바로 일상생활<br />

이 가능한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br />

시<br />

미세먼저는 호흡기에도 나쁜 영향<br />

그러나 이렇게 평소에 관리를 잘<br />

공략하는 치료방법입니다.<br />

술 효과는 즉시 나타나는 경우도<br />

을 주지만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br />

한다고 해도 한번 노화된 피부는<br />

SMAS란 표정근육층이라고 하며<br />

있지만 2~4주 후 피부가 당겨지는<br />

을 줍니다. 이 때문에 피부 트러블<br />

원래대로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br />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원인<br />

동시에 3~6개월간 지속적으로 콜<br />

이나 피부노화에 대한 각별한 주의<br />

이에 최근에는 노화된 피부를 되<br />

이 되는 층으로 피부아래 4.5mm<br />

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돼 효과가<br />

가 필요합니다.<br />

살리는 다양한 시술이 등장해 관심<br />

층에 존재합니다. 같은 원리로 피부<br />

유지되는 방식이랍니다.<br />

그중 피부노화는 나이가 들면서<br />

을 끌고 있으며 실제로 이를 이용<br />

를 절개하는 안면거상술 또는 실을<br />

축축 처지는 피부를 하이프 리프<br />

자연스러운 노화현상 때문이기도<br />

하는 손님분들도 꾸준히 이어지고<br />

이용하는 리프팅도 이 층을 치료하<br />

팅시술로 수술없이 근육층을 살려<br />

하나 이 같은 환경적 요인은 피부<br />

있습니다.<br />

게 되는 것입니다.<br />

보는 것이 어떨까요?<br />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요인<br />

보톡스를 이용한 얼굴 주름치료,<br />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비절개<br />

이미지는 항상 여러분의 건강한<br />

이 되기도 합니다.<br />

실을 이용한 동안 리프팅 등이 그<br />

수술이기 때문에 시술 받으시는 분<br />

피부를 위해 응원합니다. 행복한<br />

따라서 평소에 세안을 깨끗이 하<br />

것입니다. 이와 함께 레이저를 이용<br />

이 좀 더 편안하게 시술이 가능하<br />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56<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지춘희<br />

톱디자이너와<br />

장윤주<br />

톱모델의 만남<br />

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춘희 디자이너<br />

는 모델 장윤주에 대해 “흔한 우리네 얼<br />

굴이지만 백자처럼 순수하고 아름답다”<br />

고 말했다. 지춘희와 그의 패션뮤즈인<br />

장윤주, 어느새 이 둘은 닮아 있었다. 단<br />

순 소박한 자연미와 여백을 사랑하는 취<br />

향도 비슷하다. 그들에게 언제까지 정상<br />

에 있을 것 같냐는 우문에도 비슷한 현<br />

답을 했다.<br />

지춘희는 “정상을 지키는 것보다 프로<br />

라면 매 하루를 깨어있고 머무르지 않<br />

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했고,<br />

장윤주는 “할 수 있는 일을 어떻게 즐겁<br />

게 하고 열정을 바닥내지 않는 게 중요<br />

하다”고 말했다. 화려한 무대 뒤 백스테<br />

이지처럼 솔직하고 편안한 두 사람과의<br />

토크를 시작한다.<br />

언제 처음 만났고 서로의 첫인상은<br />

대한민국 정상의 톱디자이<br />

너 지춘희(미스지컬렉션<br />

대표)와 톱모델 장윤주를<br />

함께 만났다. 많은 패션디자이너와 모델<br />

들이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br />

반복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각자 위<br />

치의 최정상을 지키며 세대를 초월한 인<br />

간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1997년 열여<br />

덟 나이부터 ‘미스지 컬렉션’ 무대에 서<br />

온 장윤주는 지춘희를 두고 무라카미<br />

하루키가 수도승처럼 규칙적인 글쓰기<br />

를 하듯이, “너무나 열심히 옷을 만드는<br />

선생님”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지춘희는<br />

오랜 세월 매시즌 빠짐없이 70~80벌에<br />

달하는 많은 양의 완성도 높은 의상 작<br />

장윤주(이하 장) : 1997년 진태옥 패션<br />

쇼를 통해 데뷔했고 같은 해 지춘희 무<br />

대에 선 이래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br />

다. 라디오진행 때문에 세 시즌 빠진 것<br />

을 제외하고 계속 ‘미스지 컬렉션’에 모<br />

델로 참가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57<br />

당시 지춘희 선생님은 최고의 스타디자<br />

이너셨고 모델이라면 누구나 서고 싶은<br />

선망의 무대였죠. 저도 마찬가지여서<br />

캐스팅되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br />

지춘희(이하 지) : 윤주는 데뷔 때부터<br />

튀었어요. 그때는 서양모델처럼 키가 크<br />

고 이목구비도 큼직해야 좋은 걸로 알<br />

았죠. 윤주는 정말 동양적인 얼굴이잖<br />

아요. 그러니까 가장 흔한 우리네 얼굴<br />

이긴 한데 모델 중에는 없었어요. 처음<br />

봤을 때 백자처럼 순수한 느낌이 참 좋<br />

았던 것 같아요.<br />

장윤주는 올해 5월의 신부가 됐다.<br />

디자인업에서 일하는 4살 연하의 훈<br />

남을 만나 둘에서 하나가 됐다. 장<br />

윤주를 워너비로 삼고 있는 많은<br />

2030 젊은 여성들의 관심이 쏠렸고<br />

역시 최고의 화제는 드레스였다. 지<br />

춘희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는 어떻<br />

게 만들어졌을까.<br />

업 공간이 하도 예뻐서 어떤 사람일까<br />

궁금했지요. 그렇게 처음 만나서 서로<br />

연락을 하다가 여러 가지 면이 잘 통해<br />

처음엔 친구로 지내볼까 하다가 결혼까<br />

지 하게 됐네요. 만난 지 7개월 동안 한<br />

달간을 제가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br />

떠났는데 보고 싶고 애틋한 마음이 생<br />

긴 것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br />

가 된 듯싶어요.<br />

지 : 결혼 발표를 하기 전에 신랑을 소<br />

개해줘서 같이 식사를 했어요. 느낌이<br />

굉장히 좋은 훈남이어서 하나도 걱정이<br />

안 됐어요. 너무 근사하고 생각도 잘 맞<br />

을 것 같고 윤주가 고집을 못 부릴 것도<br />

같고요. 부드럽지만 속은 완강한 게 있<br />

어 보여 좋았어요.<br />

지 : 윤주의 가장 큰 장점은 몸이에요.<br />

서양모델처럼 가늘고 길지만 동글동글<br />

한 예쁜 보디를 가졌어요. 몸매의 선이<br />

드러나지만 노출이 없는 그런 드레스를<br />

만들었죠. 결혼식을 올릴 때가 햇빛이<br />

한창 좋을 때라 순백색을 떠올렸어요.<br />

화이트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크림색<br />

이 들어간 것보다는 순백색이 보다 빛<br />

날 것 같았지요. 소재는 얇고 가는 레이<br />

스를 사용했습니다. 사실은 옷은 잘 안<br />

보이고 본인의 몸 선이 잘 드러나도록<br />

디자인을 했죠.<br />

30대 중반인데 톱모델 자리를 지키<br />

고 있다. 드문 경우가 아닌지.<br />

장 : 저는 처음엔 베이지톤이나 크림색<br />

이 고급스러워 좋을 것 같았어요. 선생<br />

님이 순백색을 권하시기에 과연 괜찮을<br />

까 살짝 망설였지만 막상 가봉을 하는<br />

날 입어보니 역시 이유가 있는 선택이었<br />

구나 알게 됐습니다. 오랫동안 저를 모<br />

델로 봐오셔서 저보다 저에 대해 더 잘<br />

아시는 것 같아요.(웃음)<br />

장윤주의 남자가 궁금하다. 만나게<br />

된 계기와 7개월 짧은 연애기간을<br />

거쳐 어떻게 결혼에 골인할 수 있<br />

었는지.<br />

장 : 세상이 달라져서 요즘은 오랫동<br />

안 활동하는 모델이 많아졌어요. 모델<br />

분야뿐 아니라 디자이너도 그렇고 사진<br />

작가도 그렇고 롱런할 수 있는 이유는<br />

멘털(정신력)에 있는 거 같아요. 열정을<br />

가지고 있어야 하고 계속 깨어 있어야<br />

합니다. 감각을 다루는 분야다보니 감<br />

을 잃어서도 안되기 때문에 저도 선생<br />

님도 여행을 자주 다니고 좋아합니다.<br />

모델 수명에 대해서는 그렇게 고민을 많<br />

이 하지는 않아요. 누가 갔던 길은 참고<br />

할 수는 있지만 그냥 제 생각대로 내 길<br />

을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장 : 일하다가 만났어요. 그 사람하고<br />

직접적으로 일을 한 건 아니고 그의 디<br />

자인 작업실에서 촬영을 했었어요. 작<br />

지 : 지금 모델 중에는 중학생도 있어<br />

요. 윤주가 그들과 같이 겨루고 한 무대<br />

에 선다는 게. 그 존재감이 대단한 거죠.


58<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59<br />

고 있습니다.<br />

지춘희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여성과<br />

추구하는 의상은<br />

지 : 기본적으로 너무 드러내지 않는 거<br />

죠.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이 배<br />

어나오는 그런 여성이라 할까요. 디자인<br />

을 할 때 자신이 없으면 자꾸 무언가를<br />

붙이려고 해요. 하나의 선으로 표현되면<br />

가장 좋을 옷일 텐데요. 선이 좋아야 입<br />

는 사람이 자기를 담아내서 표현을 할<br />

수 있죠. 무언가를 달아놓으면 그 사람<br />

이 표현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br />

디자인을 할 때 많이 덜어내서 하나로<br />

응집시키려고 애를 씁니다.<br />

신인들과 무대를 같이 한다는 건 톱이<br />

죠. 영화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류승<br />

톱디자이너와 톱모델인 두 분을 롤모<br />

건 신인을 떠나 그 자체로 대단하고 인<br />

완 감독을 만났는데 본능적으로 통했어<br />

‘미스지 컬렉션’의 디자인 영감은<br />

델로 삼는 젊은 여성들이 많다. 들려<br />

정받아야 하죠. 그런 점에서 윤주가 훌<br />

요. 재밌을 것 같아서 했고, 너무 연기<br />

주로 어디서 얻는지요. 다음 컬렉션<br />

주고 싶은 얘기나 조언이 있다면<br />

륭한 것 같아요.<br />

잘하는 배우들이 많이 도와줘서 부담<br />

에 대해 팁을 준다면<br />

없이 촬영했던 것 같아요. 그냥 재밌게<br />

장 : 본래 자신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br />

사실 장윤주는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br />

놀아본다는 생각으로 했던 건데 영화가<br />

지 : 에너지가 고갈되면 생각이 멈추기<br />

을 잘 관리하고 가꾸라고 하고 싶어요.<br />

멀티 플레이어다. 올해 첫 출연한 영<br />

대박이 났죠. 또 연기를 할 거냐고 묻는<br />

때문에 의도적으로 여행을 많이 합니다.<br />

저마다 매력과 장점이 있는데 무시하거<br />

화 이 천만관객을 맞았다. 싱<br />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하게 되면 신중하<br />

지난 컬렉션을 위해선 포르투갈을 다녀<br />

나 비관하지 말아야죠. 각자 아름다움<br />

어송 라이터이고 MC, 라디오 DJ도<br />

게 고민하겠죠.<br />

왔어요. 언젠가 포르투갈의 타일 프린트<br />

은 가지고 있으니까 빛나도록 개발해야<br />

한다.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이 많을<br />

그리고 음악은 피아노 전공하는 언니<br />

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 번 하고<br />

죠. 달라야 더 아름답습니다.<br />

것 같은데.<br />

덕분에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좋아하기<br />

싶어 그곳 박물관을 돌았지요. 포르투갈<br />

시작했고 음악은 그냥 편안한 일상같아<br />

의 청색 타일 프린트를 굉장히 좋아합니<br />

지 : 마음에 열정을 잃지 말라고 하고<br />

장 : 데뷔 때부터 계속 연기 제안은 받<br />

요. 가시작부터 지금까지 본업은 패션이<br />

다. 다음 시즌을 위한 원단은 이미 골랐<br />

싶어요. 미리 아는 것처럼 자만하지 말<br />

았어요. 저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br />

고 외도를 한다면 라디오 DJ를 다시 해<br />

고 여러 전시도 보고 안동 쪽을 다녀왔<br />

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려는 열정이<br />

선 새로운 얼굴이 계속 필요하기 때문이<br />

보고 싶습니다.<br />

어요. 옛날 집과 나뭇결 사진을 많이 찍<br />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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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배우 성유리 “악역과 로코퀸…<br />

더 강렬한 멜로<br />

해보고 싶어요”<br />

“발연기 꼬리표 떼느라 힘들었어요”<br />

성유리의 배우 인생은 ‘흑역사’로 시작됐다. 2003년<br />

드라마 에서 국어책을 읽듯 “나는 남부여<br />

의 공주, 부여주다”라는 대사로 ‘발연기’라는 꼬리표<br />

가 따라붙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과거에는 분명 더 혹<br />

독했을) 걸그룹 생활을 견뎠으니, 그깟 연기력 비난쯤<br />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았을까.<br />

성유리는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쟤 뭔데 저기 있<br />

어. 가수라고? 노래나 하라 그래”라는 소리를 감내해<br />

야 했다. 또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는데 예쁜 얼굴만<br />

믿고 뛰어들었다”는 등 여기저기서 지적을 많이 받았<br />

고, 나머지 공부도 해야 했기에 여러 번 “그만두고 싶<br />

다”고 생각했다. ‘운 좋게 연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br />

제는 다른 분들에게 드려야 하는 게 아닌가?’, ‘내가 노<br />

력해서 될까?’, ‘연기하는 게 즐겁지 않다. 괴롭고 힘든<br />

데 다른 길이 있지는 않을까?’ 등등. 수만 가지 생각이<br />

성유리를 괴롭혔다.<br />

하지만 견디고 또 견뎠다. 결국 성유리는 연기자라는<br />

타이틀을 얻었고, 끈기와 인내의 열매를 땄다. 성유리<br />

는 “어릴 때는 시키니까 연기를 했지 어떤 주관은 없<br />

었다. 또 시간이 조금 흘러서는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br />

달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내<br />

욕심이고 교만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나 자신을 사<br />

랑하고 내 배역을 사랑하며 느끼는 감정이 크면, 보는<br />

분도 감정이입하고 느끼는 게 다른 것 같더라”고 과거<br />

를 떠올렸다.<br />

“누구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자리에 있는 것 자<br />

체가 감사할 뿐이죠. 이 자리에 있는 건 어떤 소명(성<br />

유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같다는 생각을 하기<br />

도 해요. 요즘은 연기가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매력<br />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다음 작품이 오면 또 어렵게 느<br />

끼긴 하지만요. 오래 연기하신 선생님들에게 물어보<br />

면 ‘우리도 어려워. 항상 긴장하게 한다니까!’라고 하세<br />

요. 우리 일상은 편하고 쉬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연<br />

기할 때는 긴장이 되고 뛰어넘어야 할 게 많은 것 같<br />

아요. 평소에는 휴대폰 번호도 못 외우는데 쪽대본 나<br />

올 때 외우는 것 보세요. 제 뇌가 ‘풀가동’되는 것 같<br />

아요.(웃음)”<br />

“이제 연기하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br />

예전에는 자신을 향한 비난과 시선이 억울한 게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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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지만 지금은 훌훌 털었다. 또 이제는 시키는 일보다 자<br />

기가 좋아서 하는 연기다. 독립영화와 저예산 영화도<br />

가리지 않는다. 2013년 독립영화 에 노개런티<br />

로 출연했다. 이야기가 좋았기 때문이다.<br />

강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려다 죽은 동생에게 죄책<br />

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여자가 불량학생을 만나 서로<br />

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치유해 나가는 내용의 이 영<br />

화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성<br />

유리는 영화 에서는 마음의 상처를<br />

간직한 입양아로 연기 영역을 넓혔다. ‘부여주’ 이미지<br />

를 탈피했다.<br />

최근 관객을 찾았던 옴니버스 영화 도 특별했다. 성유리의 삶과 맞닿아 있는 이<br />

야기였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여배우 서정으로, 김성<br />

균은 10년째 서정을 짝사랑하는 매니저 태영으로 출<br />

연했다. 까칠한 여배우와 그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br />

는 매니저의 사랑 이야기.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br />

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br />

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이 옴니버스의<br />

‘사랑해’ 편을 맡았다. 복싱 맞수였던 강칠(김영철)과<br />

종구(이계인)의 ‘미안해’, 무뚝뚝한 아빠 명환(지진희)<br />

과 천사 같은 아이 은유(곽지혜)의 ‘고마워’와 함께 교<br />

차 편집돼 한 편의 영화로 묶여 관객을 웃기고 울렸다.<br />

극 중 성유리와 김성균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눈<br />

물을 뚝뚝 떨어뜨리게 하는 이 영화에서 웃음을 담<br />

당했다. 성유리 본인도 즐거웠다. 또 자신의 경험과 주<br />

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은 게 있으니 서정 역할이<br />

100% 이해됐다.<br />

“극 중 서정이 돈 벌려고 막장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br />

지만 자존심 때문에 하기 싫어하는 게 충분히 이해 가<br />

더라고요. 근거 없는 짜증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작가<br />

님에게 대놓고 소리 지르는 장면도, 아마 현실에서는<br />

선생님들 빼고는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br />

나름대로 유쾌하게 그려졌잖아요. 실제로 전 어떤 스<br />

타일이냐고요? 서정 같은 짜증의 레벨로 올라갈 때도<br />

있는 것 같긴 해요. 타이밍 맞게 화를 내면 되는데 한<br />

번 참고 뒤늦게 폭발한 적이 있어서 ‘성유리 뒤끝 있다’<br />

는 얘기도 듣긴 했죠. 하하.”<br />

영화에서처럼 매니저와 배우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br />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성유리는 존경심을<br />

표했다.<br />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실제 매니저와 배우<br />

관계로 결혼한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부부 보면 정말<br />

대단하신 것 같아요. 특히 매니저 하셨던 분들이 더<br />

대단한 거죠. 볼 거, 못 볼 거 다 봤을 텐데, 그런데도<br />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건 ‘진짜 사랑이구나!’ 싶어<br />

요. 제가 봐도 매니저는 힘든 직업이거든요.”<br />

“결혼? 아직도 어린가 봐요”<br />

프로골퍼 안성현과 교제 중이니 매니저는 눈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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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연인을 언급하는 건 조심<br />

스러워했다. 그녀는 “아무래도 나 역시 옛날 연예인이<br />

다 보니까 익숙하진 않다”며 “당당하게 연애를 하긴<br />

하지만 뭘 하든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 성격 자체<br />

가 드러내는 데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다”고<br />

털어놨다.<br />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서툴다”고 고백<br />

했다. 옛날 사람이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단다. “<br />

흔히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라는 말 쉽게 할 것 같<br />

잖아요. 그런데 진짜 표현하기 어려운 단어들인 것 같<br />

아요. 특히 부모님께는요. ‘집에 가서 해봐야지’ 했는데<br />

못 하겠더라고요. 요즘 부모님과 같이 나오는 프로그<br />

램을 보면 ‘사랑해’라는 표현을 잘하는 친구들이 많던<br />

데 그건 습관인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하면 괜찮았<br />

을 텐데 저는 그러지 않아서 표현하기 쉽지 않더라고<br />

요. 그나마 문자로는 되는데 얼굴 보고는 눈도 못 마<br />

주치겠어요.”<br />

결혼에 대한 생각도 조심스럽다. 과거 경쟁 구도였던<br />

걸그룹 S.E.S는 이미 유진과 슈가 결혼해 잘살고 있는<br />

데, 핑클은 이효리만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성유리<br />

는 “아직 효리 언니 빼고 우리는 어린 것 같다”고 웃었<br />

다. 그렇지만 아이들과 연기를 하면서는 아이가 있었<br />

으면 하는 생각은 한단다.<br />

“아이들이 연기를 정말 잘해요. 얘기하다 보면 대화<br />

가 된다니까요. 엄마 마음을 알 것 같은 그런 친구들<br />

이 많아요. 제 마음을 아는 딸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br />

“악역도 해보고 싶고,<br />

조금 더 강렬한 멜로 장르도 해보고 싶어요.<br />

로맨틱 코미디도요.<br />

이제 노래는 안 하고 싶으냐고요?<br />

옛날부터 영화 속에서 노래하고 싶은 생각을<br />

했는데 에 출연하면서<br />

나름대로 소원 성취한 것 같아요.<br />

연습 많이 했었거든요.(웃음)”<br />

요. 저 같은 딸이면 최고 아닐까요? 하하.”<br />

1998년 데뷔했으니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힘들었<br />

고 고생했다”는 말을 감추지 않았지만 구김은 전혀<br />

없어 보였다. 동그란 눈과 서글서글해 보이는 이미지<br />

는 예전처럼 밝게 빛났다. 17년을 연예계에서 생활하<br />

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사<br />

람 좋아 보이면, 이 분야에서는 사기 치려는 이들이<br />

많으니까.<br />

“어렸을 때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졌던 것 같은데 나<br />

이가 들고부터는 나와 친해지려고 하면 무슨 의도가<br />

있나 그런 의심을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귀가 얇거든<br />

요. 부탁받고 상처받은 적도 많아요. 그래도 이제는 저<br />

사람이 얻어가는 게 있으면 나한테도 배움이 있는 거<br />

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솔직하게 얘기하고 오픈하면<br />

도와줄게’라고 말해요.(웃음)”<br />

가수로, 배우로 인기를 얻었으나 요즘 들어 “어렸을<br />

때 노는 법을 너무 못 배운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br />

로한 성유리. 그래서인지 주변 어린 친구들에게 “젊을<br />

때 더 많이, 재미있게 놀라”고 추천한다. 일말의 후회<br />

가 없도록 말이다. 물론 본인은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br />

“좋은 일이 더 많았다”고 강조했다.<br />

토크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한 것도<br />

그중 하나다. 성유리는 “MC를 했기 때문에 일반 대중<br />

과 좀 더 친해진 것 같다”고 좋아했다. “반전 매력을 더<br />

보여줬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br />

나머지는 연기로 더 많은 걸 보여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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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고아라,<br />

이제는 성인…<br />

이들의 사랑이야기<br />

'조선마술사'<br />

첫사랑의 기억은 이런 것일까.<br />

배우 유승호와 고아라가 풋풋<br />

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운<br />

명적 만남이 곁들여져 관객의 마음을<br />

자극한다.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br />

승)다.<br />

어린 시절 청나라 마술사에 귀속돼 학<br />

대받았던 환희(유승호)는 평안도로 도<br />

망쳐 최대 유곽 물랑루에서 마술사로<br />

활동, 조선 최고가 됐다. 하지만 환희는<br />

마술하지 않는 시간엔 여자와 약에 취<br />

해 어린 시절의 고통을 보상받으려는<br />

듯 비뚤어져 있다. 의붓누나 보음(조윤<br />

희)은 동생을 바로 잡으려 하지만 쉽지<br />

않다.<br />

그러다 청나라<br />

11번째 왕자빈<br />

으로 끌려가야<br />

하는 공주(고아<br />

라)를 우연히 만<br />

나 사랑에 빠진<br />

다. 물론 환희는<br />

공주라는 신분<br />

을 알지 못하고,<br />

공주도 자신의<br />

신분을 밝히지<br />

않는다. 환희는<br />

밝은 달과 하늘<br />

을 바라보며 공<br />

주에게 `청명`이란 이름을 지어준다.<br />

두 사람의 사랑은 서로의 신분 차 탓<br />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신분을<br />

숨기고 마음을 여는 공주는 사랑의 감<br />

정 그 자체로 충만하다. 환희 역시 생전<br />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다. 두 사람은 첫<br />

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설렘과 두려움,<br />

기쁨, 슬픔 등을 온전히 표현해냈다. 시<br />

대적 배경은 현재와는 확연히 다르지<br />

만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사랑의 감정<br />

을 쌓아가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br />

르지 않다.<br />

군 전역 후 남자로 변해 돌아온 유승<br />

호가 동년배 혹은 누나들의 마음을 훔<br />

칠 수 있지 않을까. 낯 뜨거운 대사도<br />

유승호의 입에선 그리 오글거리게 느껴<br />

지진 않는다. 사극이 처음이라는 고아<br />

라도 순수하면서 용기 있는 소녀로 사<br />

랑스럽게 다가온다. 또 원하지 않는 결<br />

혼을 해야 하는 시대의 아픔을 절절히<br />

잘 표현했다.<br />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도<br />

달달하다. 키스신도 완숙미가 느껴진<br />

다. 아역 출신 두 사람은 성인 연기자로<br />

발걸음을 잘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br />

`조선마술사`는 후반부 과거 환희를<br />

가두고 괴롭혔던 청나라 마술사 귀몰(<br />

곽도원)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br />

다. 강렬하고 거칠어져 흥미롭게 탈바꿈<br />

된다. 대결 구도는 나름대로 긴장감을<br />

전한다. 귀몰의<br />

강렬한 비주얼<br />

부터 아찔하다.<br />

좀 더 악랄했으<br />

면 좋으련만 수<br />

위를 일부러 낮<br />

춘 듯해 아쉽<br />

다.<br />

제목과 달리<br />

마술은 곁가지<br />

다. 유승호와<br />

고아라의 사랑<br />

이야기가 스크<br />

린 전체를 감싸<br />

안는다.<br />

대단한 마술도 아니거니와 트릭이 보<br />

이기에 실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마<br />

술이 펼쳐지는 물랑루 규모의 거대함과<br />

환상적인 모습이 관객의 시선을 빼앗는<br />

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담아<br />

낸 고창 청보리밭, 고즈넉하고 운치 있<br />

는 매력의 양평 설매재, 조선의 10경 중<br />

하나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화순<br />

적벽 등도 눈을 즐겁게 한다.<br />

1650년(효종 1년) 청의 황자 구왕의 청<br />

혼이 있자 미혼인 공주를 모두 숨긴 채<br />

종친 금림군 이개윤의 딸을 양녀로 삼<br />

아 공주(의순공주는 대의( 大 義 )에 순종<br />

( 順 從 )하였음을 뜻한다)라는 작위를 내<br />

리고 청으로 보낸 이야기를 모티프로 각<br />

색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71


72<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바다, 中 판‘나가수’최고점으로<br />

6강 진출 ‘기염’<br />

가수 바다(최성희)가 왕중완전 6<br />

강에 진출했다.<br />

2일 방송된 '마이왕정빠' 결선 2라운드<br />

에서 가수 바다는 중국의 유명 가수겸<br />

배우였던 매염방 원곡의 ' 夕 阳 之 歌 석양지<br />

가'를 불러 최종 6인에 안착했다.<br />

'마이왕정빠'는 중국 화남 지역 최대의<br />

공중파 방송사인 광동 방송에서 중국과<br />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br />

실력파 가수들을 초청해 경연을 펼치는<br />

중국 광동판 '나는 가수다'로 호남 방송<br />

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와 쌍벽을 이루<br />

는 중국 화남 지역 최고의 서바이벌 프<br />

로그램이다.<br />

'마이왕정빠' 결선 2라운드 경연에서 바<br />

다는 장국영과의 사랑으로 유명했던 홍<br />

콩가수 매염방의 곡 ' 夕 阳 之 歌 석양지가'<br />

를 선곡했다. 바다는 웨딩드레스를 입<br />

고 매염방이 암으로 사망하기 전 마지<br />

막 콘서트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해 심사<br />

위원과 방청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br />

결선 1라운드에서 파워풀한 댄스에도<br />

흔들림없는 보컬로 극찬을 받은데 이어<br />

이번 결선 2라운드에서도 매염방이 부<br />

활한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 중<br />

국인들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br />

사하며 가장 높은 점수로 왕중왕전 6강<br />

에 안착했다.<br />

노래를 마친 바다는 인터뷰에서 "원곡<br />

가수 매염방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불렀<br />

다"며 "매염방의 마지막 콘서트 무대의<br />

상인 웨딩드레스를 입은 의미는 그분에<br />

대한 존경심이자 팬분들 한분한분과 결<br />

혼하는 마음처럼 가까워지는 느낌을 갖<br />

고자 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방청객<br />

과 심사의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br />

가수 조성모가 기획자로 변신해 '<br />

아프로밴드' 를 제작한다. 그는<br />

이 기반이 될 레이블 아프로뮤직도 설<br />

립했다.<br />

조성모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br />

시즌2'에 최근 출연해 자신이 제작하는<br />

아프로밴드의 객원 보컬 오디션 사실을<br />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실력자를 찾<br />

조성모, 기획자 변신..<br />

레이블 아프로뮤직 설립<br />

지 못했고, 결국 음치를 선택해 시청자<br />

들에게 큰 재미만 준 바 있다.<br />

실제 그가 모집 중인 아프로밴드(이귀<br />

남•서영민•문상선•노은종)’는 이은미, 김<br />

종서, 부활, 바다, 버즈, 시아준수, B1A4,<br />

여자친구, 카라, 윤하 등 유수 아티스트<br />

의 라이브 세션을 담당한 연주자들이<br />

모인 밴드다. ‘나는가수다’, ‘불후의명곡’<br />

등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br />

조성모와 아프로밴드는 2016년 중순<br />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로<br />

밴드의 객원 보컬은 앨범과 공연을 통<br />

해 실력과 무대 경험을 쌓는다. 또한 전<br />

문적인 인큐베이팅을 거쳐 보컬 각자의<br />

개성에 맞는 뮤지션으로서도 활동하게<br />

된다고 아프로뮤직 측은 설명했다.<br />

아프로뮤직 관계자는 "기존의 기약 없<br />

던 연습생 시스템과 달리, 보다 확고한<br />

뮤지션의 길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br />

다.<br />

조성모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br />

겸비한 스태프들이 아프로뮤직을 위해<br />

한 뜻으로 뭉쳤다. 대한민국 음악 명가<br />

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br />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최선을<br />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73<br />

가수 이승철이 데뷔 30주년 기념 캐나다 투어<br />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br />

이승철은 지난 4일 캐나다 밴쿠버 올피움시어터에서<br />

투어 첫 콘서트(더 베스트 라이브 인 밴쿠버)를 열고<br />

현지 3000여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br />

이날 공연은 평일임에도 이승철의 무대를 만끽하기 위<br />

해 몰려든 관객들로 만원사례를 이뤘다.<br />

이승철은 '마이 러브'로 문을 연 뒤 '인연' '희야' '그사<br />

람' '긴하루' '사랑 참 어렵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소<br />

리쳐' '손톱이 빠져서' '네버엔딩 스토리' 등 30여 히트<br />

명곡 퍼레이드를 쉴새 없이 쏟아냈다.<br />

주옥같은 그의 히트곡과 함께 뛰어난 연주력의 황제<br />

밴드, 화려한 코러스 및 음향이 빚어낸 공연은 명성처<br />

럼 뛰어났다고 소속사 측은 자평했다.<br />

특히 공연 막바지에는 이승철을 비롯한 25명 출연진<br />

전원이 무대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 평화송 '그날에'<br />

를 열창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감격스러운 분위기에<br />

다수의 남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곳곳에<br />

서 목격됐다.<br />

이승철은 준비된 모든 공연이 끝났음에도 관객들의<br />

앙코르 요청에 따라 피아노 반주곡만으로 '안녕이라<br />

고 말하지마'를 즉석에서 불러 화답했다.<br />

소속사 관계자는 "모처럼 한국 대형 가수의 벤쿠버<br />

이승철,<br />

캐나다 투어에<br />

교민 사회 '들썩'...<br />

태극기 물결<br />

공연에 캐나다 교민 사회 역시 이에 대한 열기로 떠들<br />

썩했다"며 "이승철은 곳곳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아<br />

끼지 않았다"고 전했다.<br />

한편 '올피움시어터'(Orpheum Theatre)는 1927년<br />

설립된 캐나다 밴쿠버를 상징하는 클래식 공연장이어<br />

서 의미를 더했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br />

하고 있는 이 곳은 1979년 캐나다 국립 역사 지정물<br />

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br />

이승철은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보컬의 맛을<br />

더욱 생생히 전달하고자 유서 깊은 공연장을 찾게 됐<br />

다. 밴쿠버를 강타한 이승철은 오는 8일과 9일 토론토<br />

로 넘어가 캐나다 투어를 이어간다.<br />

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br />

뉴스에 "1월 중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br />

작업 중"이라며 "또 한 번 '센 캐'(센 캐<br />

릭터)의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br />

했다.<br />

포미닛이 예정대로 이달 앨범을 내<br />

게 되면 지난 2월 발표한 앨범 '크레이<br />

지'(Crazy) 이후 11개월 만에 완전체로<br />

컴백하게 된다. 포미닛은 지난 2월 발표<br />

한 앨범 '크레이지'(Crazy) 이후 멤버들<br />

이 개별 활동에 매진했다. 현아는 지난<br />

8월 1년 만의 솔로 미니앨범 '에이 플러<br />

스'(A+)로 활동했으며, 남지현은 지난<br />

10월부터 방송한 웹드라마 '그녀는 200<br />

살'로 연기 활동에 전념했다.<br />

전지윤은 지난 11월 종영한 Mnet 힙합<br />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br />

에 출연했다.<br />

'컴백 임박' 포미닛, 5일 재킷<br />

촬영.. 또 한 번 걸크러쉬!<br />

5인조 인기 걸 그룹 포미닛(남지현<br />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br />

컴백이 임박했다.<br />

가요계에 따르면 포미닛은 이날 서울<br />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새 앨범 재킷<br />

촬영에 돌입했다. 곡 선별, 콘셉트 등 앨<br />

범에 대한 전반적인 윤곽이 대부분 나<br />

왔다는 의미다.<br />

이달 중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br />

한창인 이들은 지난해 '걸 크러쉬'(여자<br />

가 다른 여자를 흠모하거나 동경하는<br />

것) 돌풍을 일으킨 히트곡 '미쳐'에 이<br />

어 다시 한 번 색다른 느낌의 걸 크러쉬<br />

로 콘셉트로 잡았다. 타이틀 곡은 세계<br />

적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프로듀<br />

서이자 DJ인 스크릴렉스와 함께 작업한<br />

노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스크릴렉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언<br />

더그라운드 장르였던 덥스텝(Dubstep)<br />

을 하드코어 기계음으로 재창조해 이름<br />

을 알렸다. 앞서 지드래곤, 씨엘 등 K팝<br />

가수들과도 작업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br />

숙하다.<br />

포미닛과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12월<br />

19일 서울 강남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스<br />

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한 것


74<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br />

Dream<br />

e-mail: enews@usa.net<br />

엑소 백현-수지, 입 맞췄다..<br />

듀엣곡 '드림'<br />

세계 케이팝 팬들이 주목<br />

전 할 만한 '콜라보레이션'(<br />

협업)이 성사됐다. 그룹 엑소(EXO) 백현과 미쓰에이<br />

(miss A) 수지다. 두 사람의 듀엣곡 '드림(Dream)'이 7<br />

일 0시 공개된다.<br />

이번 듀엣곡은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톱스타 자<br />

리를 굳히고 있는 글로벌 스타의 만남이란 점에서 뜨<br />

거운 반응이 예상된다.<br />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br />

트 간 협업이기도 하다.<br />

이들의 만남은 신선한 음악적 시도에 대<br />

한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바람에서 시작<br />

됐다. 평소 수지와 백현이 가진 아티스<br />

트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켜본 박근<br />

태 프로듀서가 이들이 평소 펼쳐온 음<br />

악이 아닌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수<br />

있는 듀엣곡을 제안했다. 더불어 박근태<br />

프로듀서에 대한 음악적 신뢰를 토대로 양 소속사와<br />

아티스트들이 전격 참여하게 됐다.<br />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br />

(Neo-Soul) 기반으로 이루어진 팝 R&B 곡이다. 독<br />

특한 그루브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으<br />

로 알려졌다.<br />

사랑에 빠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김이나 작사가가<br />

썼다.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만<br />

나면서 한 편의 꿈같은 러브송이 탄생했다고 소속사<br />

측은 설명했다.<br />

클럽 라이브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원곡과는 또 다<br />

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br />

한편 박근태 프로듀서는 룰라의 ‘백일째 만남’, 에코 ‘<br />

행복한 나를’, 브라운아이드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백<br />

지영 ‘사랑안해’,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조PD와 인순<br />

이의 ‘친구여’, 가인의 ‘애플’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br />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br />

랑을 받고 있다.<br />

이번 듀엣곡 ‘드림’은 미국과 유럽 기반 프로덕션 회<br />

사인 ‘디자인뮤직(Design Music)’의 소속 프로듀서이<br />

자 최근 미국 빌보드 댄스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네<br />

이던 사익스(Nathan Sykes)의 '키스 미 퀵(Kiss Me<br />

Quick)'을 작곡한 최진석도 작곡에 함께 참여했다.<br />

박근태 프로듀서는 이번 ‘드림’을 비롯하여 미스틱엔<br />

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다양한 작업들을 계획하고 있<br />

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75<br />

김정민, '불명' 첫승.. 가수 활동<br />

기지개.. "콘서트 준비 중"<br />

김정민이 '불후의 명곡' 새해 첫<br />

승 주인공이 되며 가수로서 기<br />

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br />

김정민은 지난 방송된 KBS2 '불후의<br />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희망찬가<br />

특집에 출연해 재도전 끝값진 1승을 거<br />

뒀다.<br />

'불후의 명곡'을 두 번째 찾은 김정민은<br />

이번 출연에 대해 "지인들이 전설로 나<br />

갈 사람이 왜 후배들에게 치이고 다니<br />

냐며 그럴 거면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br />

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2016년<br />

에는 쌍불을 켜도록 하겠다"고 남다른<br />

각오를 전했다.<br />

이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정민은 대<br />

한민국 역대 드라마 중 회당 최고 시청<br />

률인 65.8%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br />

끌었던 드라마 '첫사랑'의 OST '존재의<br />

이유'(원곡 김종환)로 무대를 꾸몄다.<br />

대기실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던<br />

김정민은 무대 위에 오르자 곧 천생 가<br />

수의 모습으로 순식간에 무대를 압도했<br />

다.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어우러지<br />

는 애절한 내레이션은 당시 시청자들이<br />

느꼈던 감동을 더했다. 결국 김정민은<br />

앞서 무대를 펼친 레이지본을 꺾었다.<br />

여전한 록 발라더의 관록을 보여준 김<br />

정민은 지난해 7년 만에 새 싱글 '먼 훗<br />

날에'를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 컴백<br />

신호탄을 쏘았던 터다.<br />

같은 날 방송된 ‘히든싱어4’ 왕중왕<br />

전 1부에서는 '제약회사 김정민'으로 출<br />

연했던 김종문 씨가 '무한지애'로 그를<br />

소환했다. 더불어 김정민의 2집 수록<br />

곡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br />

NO.9)’을 그와 듀엣으로 불렀다.<br />

신예 아이돌 그룹 스누퍼가<br />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br />

너스' OST 마지막 주인공으로 낙점<br />

됐다.<br />

스누퍼가 부른<br />

드라마와 동명의<br />

OST '오 마이 비너<br />

스' 음원이 5일 공<br />

개됐다. 이 노래는<br />

극 중 사랑에 빠진<br />

신민아와 소지섭의<br />

테마곡이다.<br />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멜로디와<br />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한 노<br />

랫말이 특징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br />

김정민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br />

가수 컴백 예열을 마쳤다면 올해는 본<br />

격적으로 활발히 소통을 시작하려고<br />

준비 중이다. 곧 단독 콘서트로도 인사<br />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br />

그룹 스누퍼, '오 마이 비너스'<br />

마지막 OST 낙점<br />

명했다.<br />

스누퍼의 이번 드라마 OST는 지<br />

난해 3월 현빈·한지민 주연의 '하이<br />

드 지킬, 나'에 이어<br />

두 번째다. 이들의<br />

청량한 음색을 바탕<br />

으로 한 탄탄한 가<br />

창력이 로맨틱 코미<br />

디 OST에 잘 어울<br />

린다는 평가다.<br />

한편 스누퍼는 데<br />

뷔 미니 앨범 '쉘 위'<br />

의 공식 방송 활동을 최근 마무리했<br />

으며, 여전히 다양한 채널과 무대를<br />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76<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신법률 칼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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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이 보험이 없던지, 아니면 본인 잘<br />

메드페이는 그리 비싸지도 않을 뿐<br />

더러 $1,000에서 $25,000까지의 혜<br />

이 차 사고로 다치셨을 경우 저희에게<br />

전화 주십시요. 변호사 유무를 떠나서<br />

제공: 꿈과 희망을 드리는<br />

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77


78<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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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의 신곡 '어땠을까'가<br />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관<br />

심이 쏠린다. 음악계 이변 혹은 발라드<br />

여신의 세대교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br />

다.<br />

김나영은 지난 30일 ‘어땠을까’를 발표<br />

했다. 이 노래는 음원 공개 직후 여러 차<br />

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현재 멜론, 엠넷,<br />

벅스, 지니 실시간차트 정상에 올랐다.<br />

팬덤이 강한 대형기획사 소속 아이돌<br />

그룹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개<br />

리X개코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의 치열<br />

한 경쟁 속 이뤄낸 성과다.<br />

김나영의 이번 싱글은 국내 음원시장<br />

최대 점유율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br />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했다. 그러나<br />

그는 인디 가수에 가깝다. '버스킹 여신'<br />

가수 김나영의 돌풍..<br />

"단숨에 이루어진 결과 없다"<br />

이란 애칭이 있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br />

다.<br />

그는 '냄새를 보는 소녀'와 '오렌지 마말<br />

레이드' OST에 참여하며 마니아 팬층을<br />

확보했을 뿐이다. MBC '복면가왕'의 19<br />

대 가왕 '캣츠걸'이 부른 정키의 '홀로'를<br />

피처링해 목소리를 먼저 알렸다.<br />

로엔엔터테인먼트와 네버랜드엔터테인<br />

먼트 관계자는 "단숨에 이루어진 결과<br />

는 없다. 일년 반 이상의 시간을 믿고 함<br />

께 만들어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실<br />

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br />

김나영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진<br />

것 같아 기적인가 싶다. 팬분들께 정말<br />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 />

‘어땠을까’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br />

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짙은<br />

색채의 편곡이 김나영의 감성적인 음색<br />

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네버랜드엔터테<br />

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br />

작곡가 김세진의 지휘 아래 신예 작곡팀<br />

‘로하이(Lohi)’가 작사•작곡했다.<br />

서예안, 성공적 데뷔.. "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br />

'<br />

K팝스타4' 출신 가수 서예안이 인상<br />

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반응<br />

이 좋다. 그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br />

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주목<br />

받고 있다.<br />

서예안은 디지털 싱글 '스며든다'를 4일<br />

0시 발매했다. 그는 이에 앞서 3일 SBS ‘<br />

인기가요’ 무대에서 첫 무대를 꾸몄던 터<br />

다.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음색을 앞세워<br />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서 음악 팬을 사로<br />

잡는데 성공했다.<br />

서예안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br />

시간 꿈꿔온 순간인데 아직도 실감이 나<br />

지 않는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여러<br />

분과 만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br />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 />

`스며든다`는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br />

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br />

그린 발라드 곡이다. 아련한 피아노 반주<br />

로 시작해 이어지는 차분한 스트링과 기<br />

타 반주 위 서예안의 목소리가 잘 조화를<br />

이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br />

서예안은 `K팝스타4`에 출연해 꾸밈없<br />

는 매력과 반전 가창력으로 톱8 결<br />

정전에 진출하는 등 많은 사랑을<br />

받았다. 그는 출연 당시 심사위원<br />

으로부터 "요즘 스타일에 딱 맞<br />

는 노래를 지니고 있는 재목"이<br />

라며 가수로서의 개성과 역량<br />

을 인정받았다.


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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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J 아트 미술학원<br />

JU YUN (703)901-9039<br />

YES Class 칼럼<br />

김윤회, YES CLASS 원장<br />

703-314-2899<br />

제일학원<br />

이원진 (703)978-0008<br />

김재억 칼럼<br />

굿스푼 선교회 대표<br />

김재억 목사<br />

92<br />

93<br />

94<br />

95<br />

미국 미대 입학 정보 (7)<br />

만약에 하늘이 무너진다면<br />

왕따 또는 성희롱의 종류 2<br />

콜라 서베이(KOLA Survey)를 마치며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91


92<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Ju Yun<br />

T. 703-961-9039<br />

미국 미대 입학 정보 (7)<br />

School of Visual Arts (SVA)<br />

New York, NY<br />

The University of the Arts<br />

(UARTS)<br />

Philadelphia, PA<br />

$ 지원 마감일 : 학부 가을학기 5월1일, 봄학기 10월1일<br />

석사 가을학기 1월20일, 2월1일, 2월15일(전공별 상이)<br />

봄학기 입학 없음<br />

$ 포트폴리오 : 15~20점, 온라인 Slideroom<br />

http://www.schoolofvisualarts.edu/adm/index.jsp?sid0=4&sid1=56&sid2 =90<br />

참조<br />

$ TOEFL : 학부/석사 IBT 79<br />

$ 학비 : 학부 $29,550 /1년, 석사 $33,080~$35,340 / 가을 & 봄학기<br />

$ 기숙사비 : $9,600~$13,950/1년<br />

$ 전공 : 학부 http://www.schoolofvisualarts.edu/ug/index.jsp?sid0=1 참조<br />

석사 http://www.schoolofvisualarts.edu/grad/index.jsp?sid0=<br />

2&sid1=389 참조<br />

$ No SAT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는 경우는 제출)<br />

$ 토플점수 부족 ESL / Studio Program<br />

$ 지원마감일 : 학부 가을학기 4월1일 봄학기 11월1 일<br />

석사 가을학기 1월15일 봄학기 11월1일<br />

MAT Music Education, MAT Visual Art, Post-Baccalaureate Certificate<br />

in Crafts ONLY<br />

$ 포트폴리오 : 10~15점, 온라인 www.highschoolportfolios.com,<br />

www.deviantart.com or www.carbonmade.com.<br />

http://www.uarts.edu/admissions/portfolio-audition-requirements 참조<br />

석사 온라인 포트폴리오 http://uartsgrad.slideroom.com 참조<br />

$ TOEFL : 학부 IBT 80 석사 IBT 92 조건부 입학 가능<br />

$ 학비 : 학부/석사 $33,500/1년<br />

$ 기숙사비 : $8,100~$9,100/1년 Meal Plan $3,674~$4,200/1년<br />

$ 요구되는 재정서류 $52,000<br />

$ 전공 : 학부 http://www.uarts.edu/academics/undergraduate 참조<br />

석사 http://www.uarts.edu/academics/graduate 참조<br />

$ No SAT<br />

$ ESL 부설 http://www.uarts.edu/students/esl-institute-esli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93<br />

만약에 하늘이 무너진다면<br />

옛날 중국 기나라에 하늘이 무<br />

너질까 근심하는 사람이 있<br />

었습니다. 이것을 본 이웃 사람이 말<br />

심했다고 합니다.<br />

도가시대 사상가인 ‘열자’의 책 ‘천단<br />

편’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이후로 쓸데<br />

라서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이<br />

웃 사람의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입증<br />

되지 않은 것을 보편적 사실처럼 일반<br />

나 ‘너는 나하고 생각이 틀리네.’와 같<br />

은 경우입니다. ‘좋아하는게 달라’나 ‘<br />

생각이 달라’가 맞는 표현이지요. ‘다르<br />

했습니다.<br />

없이 걱정하는 것을 일컬어 ‘기우’라고<br />

화했기 때문입니다.<br />

다’는 비교의 대상과 같지 않다는 뜻이<br />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것은 쓸<br />

합니다. 기나라 사람의 근심이라는 뜻<br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판단을 합니<br />

고, ‘틀리다’는 정당한 기준에 맞지 않<br />

데없는 일이네. 하늘은 본래 형체는 없<br />

입니다.<br />

다. 소소한 일상사에서부터 정치적, 문<br />

는다.’는 뜻입니다.<br />

이 공기만 쌓여 있어서. 마치 우리가 호<br />

그런데 하늘은 정말로 무너지지 않<br />

화적, 학문적 판단에 이르기까지 다양<br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미의 차이를 분<br />

흡할 때 나오는 숨결과 같은 것이라네.<br />

는 걸까요? 천문학자인 에드윈 허블은<br />

합니다. 그런데 종종 개인이나 집단의<br />

명히 알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무<br />

이것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겠는가?”<br />

1929년에 유명한 허블의 공식을 발표<br />

생각을 보편적 진리인 것처럼 단정하<br />

의식적으로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사<br />

“그러면 어떻게 해와 달과 별은 떨어<br />

합니다. 떨어져 있는 두 은하는 거리에<br />

고 다른 생각은 틀렸다고 규정하는 사<br />

회학자들은 나와 다른 것은 틀린 거라<br />

지지 않고 있는가?”<br />

비례하는 빠르기로 멀어지고 있다는<br />

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나 신념<br />

고 생각하는 잠재적 심리가 이 현상에<br />

“그것들은 공기 속에 광채만 있는 것<br />

겁니다. 우주는 실제로 팽창하고 있다<br />

은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남에게 강<br />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의 생<br />

이네. 그것이 떨어져도 우리와 부딪혀<br />

는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이른바 빅뱅<br />

요되거나 비난의 근거가 되는 것은 경<br />

각을 단정적으로 말하는 태도의 배경<br />

다칠 일은 없다네.”<br />

이론의 근간이 됩니다.<br />

계해야 합니다. 특히 교육적 견지에서<br />

에 또한 나와 다른 생각을 용인하지 않<br />

“그러면 땅이 꺼지면 어떻게 해야 하<br />

만약 허블의 법칙대로 하늘이 움직이<br />

어른들의 그러한 태도는 아이들의 세<br />

겠다는 독선이 숨어 있습니다.<br />

나?”<br />

고 있다면 하늘이 무너질까봐 걱정하<br />

계관을 편협하게 만들고 때로는 나와<br />

앞선 예화에 대한 열자의 평가입니<br />

“땅도 흙덩어리가 쌓여 있을 뿐이지.<br />

는 것이 쓸데없는 일이 아닐 수도 있습<br />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독선적 서향을<br />

다. “삶과 죽음도 알지 못하는 인간이<br />

사면이 흙으로 가득 차서 우리가 아무<br />

니다. 굳이 허블의 법칙이 아니더라도<br />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br />

하늘과 땅의 무궁무진함을 어찌 알겠<br />

리 밟고 걸어도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br />

지구가 혜성이나 운석과 충돌할 수 있<br />

우리가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br />

느냐. 하늘이 무너질지, 무너지지 않을<br />

할 바가 아니네.”<br />

다는 우려가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현<br />

중 하나가 ‘다르다’와 ‘틀리다’ 입니다.<br />

지를 알기에는 우리의 생각이 더 없이<br />

그 말을 듣고서야 기나라 사람은 안<br />

실적으로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따<br />

“그애는 나하고 좋아하는 게 틀려.”<br />

짧은 것을… “


94<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 육체적(physical) 괴롭힘<br />

제일학원<br />

원장. 이원진 / T. 703-978-0008<br />

왕따 또는 성희롱의 종류 2<br />

육체적 괴롭힘이란 강도에 상관없이, 신체적인<br />

접촉을 통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거나 불쾌감<br />

을 줄 수 있는 모든 행위들을 통틀어 말합니다.<br />

나는 장난으로 때렸지만, 상대방이 그것을 장난<br />

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불쾌감이나 고통을 느꼈<br />

다면 그건 더 이상 장난이 아닌 육체적인 괴롭힘<br />

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br />

제 방에 불리어 오는 학생들을 보면, 한쪽 학생<br />

이 "얘가 제 머리를 뒤에서 딱! 하고 때렸어요!"하<br />

고 얘기를 했을 경우, 가해 학생 대부분이 "저는<br />

그냥 살살 때렸는데요?", "저는 별 생각 없이, 그<br />

냥 앞에 있어서 때렸어요. 그런데 아프게 때린 건<br />

아니에요!" 라고 변명을 합니다.<br />

살살 때렸으니까, 별 생각 없이 때렸으니까. 그것<br />

은 괜찮다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br />

이렇게 별생각 없이 상대를 육체적으로 괴롭히는<br />

학생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냥 별 생각 없이<br />

살살 때리는 것' 과 '마음먹고 상대방을 괴롭히는<br />

것' 과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 교육 시키는 것은<br />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또한 육체적 괴롭힘 여부의 잣대를 가해 학생<br />

들이 주장하는 '육체적 접촉의 강도'나 '별 생각<br />

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여부에 준하지 않고 피해<br />

학생들이 고통을 느꼈는지 심적인 불쾌감이나 위<br />

협을 느꼈는지 등, 철저히 피해자의 입장에 기준<br />

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래<br />

야지만 가해자 학생들의 "살살 때렸는데요?" 하<br />

는 구차한 변명이 효력을 발하지 못하게 되는 것<br />

입니다.<br />

3. 비언어적(non-verbal) 괴롭힘<br />

비언어적 괴롭힘은 대게 말로 하는 언어적 괴롭<br />

힘이나 신체적인 고통을 주는 육체적 괴롭힘과<br />

달리, 글이나 사이버 상에서 이루어지는 채팅 또<br />

는 문자 등을 통한 괴롭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br />

예를 들어 학교 벽이나 화장실 문에 다른 사람<br />

을 비하하거나 욕되게 하는 낙서를 했다거나, 인<br />

터넷 상에서 남에게 욕을 하거나 비방하는 글을<br />

남겼다면 비언어적인 왕따 행위로 분류합니다.<br />

이는 어린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 건물 내에서<br />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이며, 컴퓨터 사용이 생활<br />

화된 요즘 시대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왕따 행<br />

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br />

한 가지 예로, 미국에는 학교 복도에 자신의 교<br />

과서나 소지품 등을 보관하도록 locker(개인사물<br />

함)가 하나씩 주어집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개<br />

인사물함의 문 틈새 사이로 한 학생에게 매일 누<br />

군가가 쪽지를 넣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쪽지의<br />

내용은 피해 학생을 향한 심한 욕과 협박에 가까<br />

운 문구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누가 보내오는<br />

지 알 수 없는 이런 쪽지들이 피해 학생에게는 얼<br />

마나 큰 불쾌감과 위화감을 주었는지는 쉽게 상<br />

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br />

꼭 말을 듣거나 몸을 부딪치는 고통이 아니더라<br />

도, 이런 경우에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과 공포는<br />

그 어떤 괴롭힘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이 또한 명<br />

백한 괴롬힘이자 왕따의 모습으로 구분할 수 있<br />

는 것입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95<br />

콜라 서베이(KOLA Survey)를 마치며<br />

2004년에 굿스푼이 처음 창립되었<br />

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br />

은 호기심과 우려하는 마음으로 일관된<br />

질문을 한다. “왜 라티노들만 돕는가?”<br />

라고. 지난 7년 동안 굿스푼은 인종과 언<br />

어를 차별하지 않고, 라티노 도시빈민 외<br />

에도 한인 동포, 탈북자, 흑인 홈리스 등<br />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최선<br />

을 다해 섬겨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br />

스푼은 일편단심 라티노만 돕고 있다는<br />

오해를 여전히 받곤 한다. 굿스푼이 추<br />

구하는 구제와 선교방향을 충분히 살펴<br />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게 됐던 질문들<br />

일 것이다.<br />

2007년, 애난데일, 컬모, 셜링턴, 헌던<br />

지역의 라티노 일일 노동자 213명을 대<br />

상으로 설문 조사한 것을 분석하여 제1<br />

차 서베이(survey)를 발표했다. 이 서베<br />

이를 통해 굿스푼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br />

라티노들은 누구인가를 여러 각도로 살<br />

펴볼 수 있었다.<br />

지난 2009년도 8월, 한인 커뮤니티와<br />

라니토 커뮤니티 상호 간에 서로는 어떻<br />

게 인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2차 콜<br />

라 서베이(KOLA Survey, Washington<br />

DC Metropolitan Area Korean and<br />

Latino Immigrant Community Survey<br />

Report)를 시작했다. 양대 커뮤니티 간<br />

에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br />

더 가까운 관계를 추구할 수 있는지에<br />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했다.<br />

한인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혹서<br />

기( 酷 暑 期 )의 고단함을 마다하고, 두 달<br />

동안 버지니아와 매릴랜드의 한인과 라<br />

티노 이민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품점<br />

입구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가<br />

지 이유로 분석 작업이 지연되었지만, 최<br />

선을 다했고, 학술적 가치가 있는 귀한<br />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조사 결<br />

과는 일반 자료 조사, 공공 서비스 만족<br />

도 조사, 이민자 커뮤니티 협력 인식 조<br />

사 등 세 개 영역에 걸쳐 총 50개 문항으<br />

로 구성된 설문지를 한인 216명, 라티노<br />

156명 등 도합 372명의 양대 커뮤니티<br />

이민자들이 응답한 것을 분석한 것이다.<br />

조사 결과, 한인들이 라티노를 인식하는<br />

것보다 라티노들이 한인을 더긍정적으<br />

로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6.9%의<br />

한인들이 라티노를 긍정적으로 인식한<br />

반면, 75.6%의 라티노들이 한인을 긍정<br />

적으로 인식했다. 또 41%의 라티노들은<br />

한인들이 똑똑하다고 답했지만, 11%의<br />

한인들만이 라티노들이 부지런하고 똑<br />

똑하다고 답했다. 한인과 라티노 커뮤니<br />

티가 화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한인들<br />

의 33.8%가 종교활동이라고 응답한 반<br />

면, 라티노들은 21.2%가 친목 행사를 꼽<br />

았다. 이민자 커뮤니티 간의 화합에 대해<br />

서는 67.6%의 한인과 69.9%의 라티노<br />

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공공 서<br />

비스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저렴한 보<br />

건 서비스가 제공되는가에 대해 3.2%<br />

의 한인과 0.1%의 라티노들만이 충분<br />

하다고 답하였으며, 저렴한 보육 서비<br />

스(child care)가 제공되는가에 대해서<br />

는 18.5%의 한인들과 25.6%의 라티노<br />

들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도서관 이용의<br />

용이성에 대해서는 한인 47.2%와 라티<br />

노 31.4%가 충분하다고 답했다. 대중교<br />

통 서비스는 한인 12.5%만이 충분하다<br />

고 답한 반면, 라티노는 32.7%가 충분하<br />

다고 답했다.<br />

콜라 서베이는 양대 커뮤니티 구성원들<br />

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좋은 자료로 사<br />

용될 것이다. 서로 더 많이 알수록, 더 가<br />

까워질 수 있다. 다양한 인종이 아름다<br />

운 하모니를 이루며 살고 있는 미국에서<br />

한인과 라티노들이 유무상통하며 멋지<br />

게 교류하는 꿈을 그려본다.<br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기증문의 : 703-622-2559<br />

/ 703-256-0023)


96<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들뫼바다 파타고니아 : 그 꿈의 길을 따라서... 7<br />

파란하늘과 하얀 산군. 바람 부는 평원과<br />

달리는 강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br />

요소들이 서로 엉켜 전혀 다른 치명적 아름다<br />

운 풍광을 만들어냅니다.<br />

골마다 흘러내려온 빙하 녹은 물들이 팜파스<br />

평원의 젖줄인 피츠로이 강물이 되어 이 척박<br />

한 파타고니아 대지를 적시며 풍요로움을 선사<br />

하여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온갖 불모지대의 꽃<br />

과 풀과 식생들을 아름답게 피워냈습니다. 세월<br />

이 빚고 바람이 깍은 풍경 속으로 태고의 시간<br />

을 간직한 채 다시 오릅니다.<br />

지체할 시간이 없어 일행을 재촉합니다. 피츠로<br />

이 산군의 자태를 먼발치에서 나마 볼 수 있는<br />

로스 트레스 호수 까지 맹렬히 걸어야 합니다. 그<br />

런 뒤 피노세노트 야영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br />

홀가분하게 최종 전망대 까지 경사 길을 헉헉대<br />

며 올라야 합니다.<br />

경직된 몸을 풀라는 듯이 오랜만에 평지에 가<br />

까운 들길을 걷게 됩니다. 아직 잠재우지 못한<br />

성깔을 그대로 부리는 바람. 그 파타고니아 바람<br />

세상의 끝에서 새로운 도전을..<br />

마운틴 피츠로이 2<br />

의 음성을 들어봅니다. 태평양을 넘어온 거센 바<br />

람을 삼켰다가 토해내는 파타고니아는 이제 그<br />

바람의 상징이 되었고 오랜 세월 그 바람의 지배<br />

를 받아온 폭풍의 대지는 바람이 사는 곳으로<br />

간주되어 버렸습니다.<br />

만고의 성상을 그 바람 앞에서도 흔들림이 없<br />

이 버티고 서있는 만년설산 능선의 기세는 준엄<br />

하도록 당당합니다. 산자락에 걸려있는 하얀 빙<br />

하 띠는 장구한 역사 속에 산이 지닌 시간과 기<br />

억들입니다.<br />

파타고니아의 길은 어느 길을 택하던 바람과<br />

보조를 맞추는 길. 산변 풍경은 바람을 몰고 오<br />

고 또 다시 그 바람은 새로운 풍경을 구도합니<br />

다.<br />

자유인들은 이따금 정해진 삶의 항로대신 일<br />

엽편주에 몸을 맡기고 바람 부는 대로 흐르고<br />

싶은 일탈의 소망을 말합니다. 일상의 번다한 짐<br />

을 다 내려놓고 꿈의 배낭을 짊어지고 바람 따<br />

라 흘러가보는 모험의 길. 내가 동경하는 삶의<br />

한 방식이기도 합니다.<br />

그래서 오늘 이 파타고니아의 바람에 몸을 의<br />

탁하여 흘러가는 내 삶의 길이 얼마나 사무치<br />

는 기쁨인지... 지구의 뒤안길 파타고니아에서<br />

순수한 자연의 조각들과 마주하고 걷는 행복한<br />

이길. 살아있음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97


98<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99<br />

2016 첫 대하드라마 '장영실,<br />

2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br />

2016년 새해를 여는 최고의 기대작, KBS 1TV 대<br />

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br />

영조)이 2일 첫 방송된다.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br />

◆ 송일국이 돌아왔다, "장영실은 누구인가?"<br />

송일국이 2011년 KBS '강력반' 이후 오랜만에 배우<br />

로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영실은<br />

노비 출신이었지만 세종대왕에게 발탁되어 조선의 과<br />

학 발전을 일궈낸 인물로 그의 재능을 인정받기까지<br />

온갖 수모를 겪어야 했다. 고난과 좌절의 인생역정이<br />

지만 조선의 희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 송일국<br />

이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br />

◆ 사극의 품격을 높여줄 레전드들, 김상경, 김영철,<br />

박선영, 이지훈 '황금 라인업'<br />

'장영실'에는 시대적 소명을 쫓아 치열한 삶을 살았<br />

던 인물들이 등장하고,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이 역할<br />

을 맡아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정치로<br />

노비 장영실을 발탁, 500년 조선의 굳건한 토대를 세<br />

운 창조적 리더십의 세종대왕을 배우 김상경이, 왕으<br />

로서의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며 새로운 태<br />

종의 모습을 배우 김영철이 연기한다. 장영실의 이루<br />

어질 수 없는 사랑 소현 옹주 역에는 박선영이, 장영실<br />

에 대한 질투로 몸을 불태우는 희대의 미남자 장희제<br />

역에는 이지훈이 출연한다.<br />

◆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 사극, "재미와 감동, 역사<br />

적 교훈까지"<br />

'장영실'은 그동안 사극에서 다루지 않았던 인물이라<br />

는 점에서 차별화가 눈의 띈다. 세종 치세 동안 조선은<br />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업적을 이루어 냈고 장영실은<br />

그 중심에서 가장 빛났던 인물이다. '장영실'이 다루고<br />

있는 역사 자체만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br />

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조 PD는 "과학기구, 과학적 발<br />

견, 사건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냈다"며 "특히 아이들<br />

이 보고 좋아했으면 좋겠다.<br />

또한 많은 분들이 하늘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기<br />

를 바란다"고 전했다.<br />

◆ 조선시대 과학 르네상스를 이끈 사람들의 휴<br />

먼 스토리<br />

'장영실'에서는 15세기 조선, 시대를 앞서가며 과학의<br />

삶을 실천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진다. 장영실을<br />

있게 만든 조선 과학사의 별들의 팀워크, 우정을 통해<br />

만들어내는 자부심 넘치는 역사는 '장영실'에 갚은 감<br />

동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br />

들에게 역사적 지식과 교훈을 선사하겠다"는 최초로<br />

시도되는 과학 역사 드라마 '장영실'이 사극의 새로운<br />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br />

‘보보경심:려’이준기, 아이유<br />

최종 출연 확정 “이 보다 좋을 수 있을까”<br />

배우 이준기와 가수 아이유<br />

가 SBS 새 드라마 ‘보보경<br />

심:려’ 출연을 확정지었다.<br />

‘보보경심:려’는 서울에서 생활하<br />

는 직장인 여주인공이 고려로 타임<br />

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br />

룬 드라마로 이준기는 극중 왕소 역<br />

을, 아이유는 해수 역을 맡았다.<br />

이준기가 맡은 왕소 역은 극 중 ‘개<br />

늑대’란 별명을 지닌 고려 태조 왕건<br />

의 넷째 아들로 차가운 가면 속에<br />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로<br />

인해 가면을 벗고 뜨겁게 사랑하며<br />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br />

이다. 아이유는 극 중 해수 역을 맡<br />

아 현대에서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br />

직낙하한 21세기 억척녀로 자신의<br />

운명을 개척해가는 성장형 캐릭터<br />

를 연기한다. ‘보보경심:려’는 주연배<br />

우 이준기와 아이유를 비롯해 강하<br />

늘, 남주혁, 지수, 김성균, 성동일 등<br />

이 출연할 예정이다.<br />

출연 배우 캐스팅과 관련해 ‘보보경<br />

심:려’ 측 관계자는 “이보다 더 좋을<br />

수 있을까”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br />

이에 대해 네티즌은 “아이유, 결국<br />

보보경심 출연 확정했구나” “다른<br />

왕자들은 누가나올까” “두 사람의<br />

연인 케미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br />

보였다.


1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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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법률상담 Q&A<br />

이런 리스 싸인해도 되나요?<br />

식당을 열고자 합니다.<br />

오랫동안 일식집에서 일을<br />

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이제 직접 가<br />

게를 해도 될 듯해서 지난 6개월간<br />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리를 알아보았<br />

습니다. 발품을 팔은 덕분인지 좋은<br />

목에, 렌트비도 상당히 저렴하고 캠<br />

도 적당한 그런 자리를 찾았습니다.<br />

그래서 계약 의사를 밝히는 LOI도<br />

제출하고, 리스도 받았습니다. 그런<br />

데 문제는 리스 조항 중에 만약 가게<br />

를 타인에게 팔거나 양도하는 경우,<br />

장비 값을 제외한 모든 매매금은 랜<br />

드로드에게 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br />

리스에 이런 조항을 넣어도 되는 겁<br />

니까? 싸인해도 되나요?<br />

리스는 계약입니다. 그렇<br />

기 때문에 서로 합의만 한다<br />

면 어떤 조항이든지 넣을 수는 있습니<br />

다. 비지니스를 팔 때 자릿세 (렌트비)<br />

와 장비 값 이상의 돈을 받는 경우 그<br />

것은 프리미엄이라고 부릅니다. 일종의<br />

권리금이죠. 통상 비지니스를 할 때, 그<br />

사업체를 키워서 프리미엄을 받고 팔 수<br />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열심히 일할 맛<br />

도 나고, 또 그래야 목돈을 쥘 수도 있<br />

는 것이죠.<br />

만약 비지니스를 팔 수 없다거나, 팔아<br />

도 그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랜드로드에<br />

게 줘야 한다면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br />

되는 것이죠. 랜드로드 입장에선 렌트<br />

도 받고 프리미엄도 챙기고, 상당히 좋<br />

은 상황이고요. 간혹 공사비 보조(Tenant<br />

Improvement) 를 많이 내준 경우<br />

에 랜드로드가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경<br />

우는 있습니다. 나름 랜드로드의 투자<br />

에 대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으니까요.<br />

하지만 공사비 보조가 전혀 없거나, 또<br />

는 소액의 보조만 하는 상황에서 프리<br />

미엄에 대한 권리를 랜드로드가 주장한<br />

다면, 그것은 상당히 불합리한 조건이<br />

됩니다. 많은 분들은 이런 조항이 있는<br />

줄도 모르고 리스 계약을 하는 경우가<br />

많은데, 질문하신 분은 그래도 꼼꼼히<br />

계약 내용을 검토하셨네요.<br />

사실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랜드로드<br />

는 좋은 랜드로드라고 보기 힘듭니다.<br />

리스 조항 중에 또 어떤 다른 독소조항<br />

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봐야만 하는<br />

랜드로드입니다. 어차피 갑을 관계에<br />

서, 어느 정도의 불리함은 감수해야 하<br />

겠지만, 만약 여타 조항도 테넌트(임차<br />

인)에게 많이 불리하다면, 그 리스는 싸<br />

인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형평<br />

성을 잃은 리스는 나중에 다른 탈을 낳<br />

기 마련이고, 싸인한 후의 후회는 업지<br />

러진 물과 같아 다시 담을 수 없기 때<br />

문입니다. 6개월이면 조바심이 나시겠지<br />

만, 조금 더 뛰어보시죠. 때로는 더디 가<br />

는 길이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br />

투를 빕니다.<br />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105


106 Jan. 7,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여러가지 질병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 1 .. 108<br />

• 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신경학적인 이유들(1) 109<br />

• 나보다 남이 불편한 병 : 구취 ....................... 110<br />

• 남녀노소 구분 없는 건망증 세상 .................... 111<br />

• "난 물만 마셔도 살 쪄" 친구 말 진짜였네 ...... 112<br />

• Whiplash ......................................................... 113<br />

• 고혈압 예방의 시작, 소금 섭취 줄이고 .......... 114<br />

Happy<br />

New Year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107


108 Jan. 7,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여러가지 질병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 1<br />

이번 칼럼에서는 환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br />

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br />

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어<br />

느정도 연세가 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를 먹<br />

을수록 각종 지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은<br />

사실이고 임플란트 시술은 환자분들의 전신 건<br />

강상태 와도 관계가 깊기 때문에 시술 전에 담<br />

당 치과의사분과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자<br />

세한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러<br />

가지 질병들 중에서 요즈음 점점 더 흔해지고 임<br />

플란트 시술에 직접 영향을 주는 당뇨병에 대해<br />

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br />

저희 치과에 오시는 분들도 알게 모르게 당뇨<br />

병 증세가 있으신 분들이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br />

다. 당뇨병의 증가에 대해선 여러가지 원인이 있<br />

겠지만 식생활의 변화와 현대인의 운동부족, 고<br />

칼로리 섭취로 인한 비만 증세등이 꼽히고, 이<br />

제는 대표적인 현대인의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br />

다. 당뇨병은 간단히 볼 수 없는 무서운 질병입<br />

니다.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전체<br />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조기에 증세를 파악<br />

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br />

병은 보통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첫번째는 1형<br />

당뇨병 또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불리고<br />

두번째는 2형 당뇨병 또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br />

뇨병 그리고 세번째는 임신중 당뇨병이라고 불<br />

립니다. 임신중 당뇨병은 말 그대로 임신기간중<br />

에 생길 수 있는 당뇨병이고 보통 아기를 출산<br />

한 후에는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br />

다. 그러나 나중에 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br />

성을 가지고 있기에 출산후에도 계속적인 주의<br />

가 필요합니다.<br />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당뇨병은<br />

2형입니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식사조절과<br />

운동으로 혈당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습<br />

니다. 비인슐린 의존성이라 불리는 것에서도 알<br />

수 있듯이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인슐<br />

린이 몸에서 분비되기는 하지만 양이 충분하지<br />

못하거나 우리몸에서 인슐린 내성이 생겨 효과<br />

적으로 활용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주<br />

로 40대 이후에 발병하므로 성인당뇨병이라고<br />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초기2형 당뇨병 환자들<br />

은 자신이 당뇨병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br />

습니다. 증세가 미미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당뇨<br />

병의 대표적인 증상 세가지, 즉 다뇨증, 다음증,<br />

그리고 다식증이 있으신 분들은 당뇨병을 의심<br />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뇨증은 소변이 자주<br />

보고싶은 것이고 다음증은 계속 목이 말라 물<br />

을 많이 마시게 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다식<br />

증은 입맛이 좋아 많이 먹게 되는 것이지요. 위<br />

의 세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있으신 분들은 혈<br />

당 검사를 받아보시고 당뇨병이 있으신지 판정<br />

을 받게 됩니다. 2형 환자분들중 증세가 심하신<br />

분들은 매일 혈당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하시는<br />

것으로 적절한 혈당을 유지하시게 됩니다. 한국<br />

분들에게 가장 흔한 당뇨병의 유형은 바로 2형<br />

당뇨병입니다.<br />

마지막으로 가장 심각한 당뇨병은 1형이 되겠<br />

습니다. 몸안에서 insulin 이라는 혈당을 조절하<br />

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지 않거나 아주 적게 분<br />

비가 되어 혈당조절이 아예 되지 않는 경우입니<br />

다. 발병원인은 아직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br />

지만 20대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br />

아당뇨병이라고도 불립니다. 발병하게 되면 평<br />

생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br />

니다. 주로 백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한국분들<br />

에게는 드문 편이었지만 근래에는 1형 당뇨병도<br />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br />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각종 합병증 때문입니<br />

다. 가장 흔한 것은 저혈당 증세인데 이것은 당<br />

뇨병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치료제의 투입때<br />

문에 혈당이 너무 내려가서 생기는 경우입니다.<br />

심하게 허기가 지면서 몸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br />

면서 어지럽다가 혼수상태에 빠질수 있습니다.<br />

이런경우 즉시 당분을 섭취하면 증세가 완화되<br />

는데 보통 오렌지 주스한컵 혹은 콜라한컵정도<br />

의 당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혼수상태에 빠<br />

질 경우는 뇌손상이 올수 있으니 바로 병원으로<br />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는 당뇨병성 안질<br />

환,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말초순환장애, 면역저<br />

하, 상처치유지연등의 합병증이 있습니다. 이 모<br />

든 합병증을 지면관계상 다 설명드릴 수는 없<br />

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치과치료와 관련이 있<br />

을 수 있는 증세는 과혈당증과 면역 저하, 상처<br />

치유지연등이 있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br />

러한 증상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e-mail: enews@usa.net 건강 Jan. 7, 2016<br />

109<br />

140회<br />

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신경학적인 이유들(1)<br />

오늘은 67세 여성환자의 이야기로 칼럼<br />

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 여성환자는 손과<br />

발이 저리다는 증상으로 신경내과 전문<br />

의(neurologist)인 필자를 찾아왔다. 먼저<br />

진찰을 통해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br />

니 환자가 호소하는 "저리다"는 증상에는<br />

여러가지 다양한 경우들이 포함되어 있<br />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환자는 흔히 피가<br />

통하지 않을때 마비되는 것 같은 이상한<br />

감각을 저리다고 할 때도 있었고, 또 때로<br />

는 손발에 전기가 순간 통하는 것 같은 느<br />

낌을 저리다라고 말할 때도 있었다. 그리<br />

고 특히 발바닥의 경우, 불난 것같이 화닥<br />

거리는 뜨거운 느낌과 더불어 때로는 마<br />

치 자갈밭을 걷고 있는 듯한 불쾌한 느낌<br />

도 호소하기도 하였다. 손의 경우 운전을<br />

하거나 팔을 위로 들어 올릴때 마다 저린<br />

증상이 유발된다고 하였으며, 손의 악력(<br />

쥐는 힘) 또한 떨어져서 물건을 잡고있거<br />

나 병뚜껑을 돌려 병을 여는 것 등이 예<br />

전같이 쉽지 않다고 하였다. 또 한가지 환<br />

자가 주목한 사실은 다리가 저림과 동시<br />

에 걸음걸이도 갈수록 불안해지면서 쉽<br />

게 균형감을 잃고 넘어지려는 경향을 보<br />

인다고도 하였다. 환자는 또한 오랜동안<br />

목과 허리의 통증을 앓아 왔으며 목과 허<br />

리도 최근들어 자주 불편하다고 하였다.<br />

환자는 60대 초반 부터 손발이 저리기<br />

시작하였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저<br />

리는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고 하였다. 환<br />

자가 기억하기로는 처음에는 오른손과<br />

오른발의 손끝과 발끝에서 동시에 저리<br />

기 시작하였는데 어느 순간에서 부터 왼<br />

쪽 손발도 저리는 감각이 생기기 시작하<br />

였다. 저리는 감각과 동시에 환자는 쑤시<br />

는 통증도 호소 하였는데 이는 특히 오른<br />

쪽 손발이 심하다고 하였다. 또한 일반적<br />

으로 환자의 손발저림은 특히 오후가 되<br />

면 더욱 심해지기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br />

자주 잠자리에 들기가 매우 어려우며, 잠<br />

이 가까스로 들고 나서도 환자는 손발을<br />

많이 움직이며, 손이나 발바닥의 불편한<br />

감각으로 매우 자주 깬다고 하였다. 더군<br />

다나 손저림은 잠자는 중에 매우 심하게<br />

자주 발생하여 손을 자주 흔들거나 터는<br />

걸로 증상을 그때마다 해소시킨다고 하였<br />

다. 과거력상 환자는 고혈압(Hypertension),<br />

고지혈증(Hyperlipidemia) 및 당뇨<br />

(Diabetes)를 오랜기간 앓아 왔으며 과거<br />

뇌졸중(Stroke)도 가볍게 한번 온적이 있<br />

었다고 하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주치의<br />

로 부터 당뇨로 인한 합병증(complication)도<br />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고 들었다고<br />

하였다. 신경내과 의사인 필자의 머리엔<br />

환자의 손발저림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br />

가지 복합적인 이유에서라는 것을 쉽게<br />

짐작할 수 있었다.<br />

흔히들 손발이 저리다는 증상은 어떤 이<br />

유에선지 몰라도 대부분 "혈액 순환(circulation)"이<br />

안되서 그런다고 일반에 널<br />

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의학적 사실과 매<br />

우 다르다. 손발을 포함 사지가 저리는 증<br />

상의 대부분은 신경(nerve)의 이상으로<br />

나타난다. 버거씨병(Buerger's disease)<br />

이나 레이노드병 (Raynaud's disease)<br />

와 같은 소수의 특이한 혈관계(vascular<br />

system)의 질환을 제외하고는 손발이 저<br />

린 증상의 90% 이상은 신경계(nervous<br />

system)의 이상으로 발생된다고 말하여<br />

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필자를<br />

찾아온 이 여성 환자의 경우 손발저림 증<br />

상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신경학적 검<br />

사들을 통하여 여러가지 신경학적 이상<br />

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필자는 앞으로 여<br />

러 주에 걸쳐서 위 여성환자의 경우를 분<br />

석하면서 이 환자의 손발 저림을 일으키<br />

는 매우 흔한 신경계 질환 또는 신경질병<br />

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br />

* 신경내과전문의 및 의학박사 임정국<br />

(상담문의 : 임정국신경내과<br />

703-277-3360)


110 Jan. 7,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30회<br />

나보다 남이 불편한 병 : 구취<br />

입 냄새 라는 것은 그 자체로 자각 증상<br />

이 거의 없어, 환자 본인에게 실질적인 생<br />

활의 불편함을 끼치진 않지만 다른 방식<br />

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준다. 이는<br />

다른 질환들은 보통 남들보다 본인이 먼<br />

저 불편함을 자각하지만, 입 냄세 같은 경<br />

우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가장 마지<br />

막에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br />

이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후각은 자신의<br />

체취와는 다른 냄새에 더 예민하게끔 되<br />

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지간히 증상<br />

이 심각해지지 않는 이상은 사람이 자신<br />

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지한다는 것이<br />

결코 쉽지 않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br />

은 타인을 통해 자신의 입냄새에 대해 전<br />

해 듣는데, 이런 연유로 인해 구취로 고민<br />

하는 이들은 실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br />

직접적인 불편함 보다는 수치심같은 심리<br />

적인 고통에 더 괴로워 하게 된다. 또 자<br />

신보다 타인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br />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불이익을 당하는<br />

경우도 있다. 단적인 예로 입냄새가 계기<br />

가 되어 이혼까지 했다거나, 본인 스스로<br />

대인관계가 위축되기도 하도, 자기 입냄새<br />

를 견딜 수 없는 신경쇠약에 걸리는 경우<br />

도 있다.<br />

그렇지만 모든 이상 현상(?)의 이면에는<br />

반드시 그 원인이 있으며, 구취는 그 원인<br />

만 제대로 찾으면 생각보다 고치기 어려운<br />

문제도 아니므로 제대로만 치료에 임한다<br />

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br />

일단 구취는 구강 내적인 원인에 영향을<br />

많이 받는다. 구강내 염증이나, 치태(프라<br />

그)의 양, 타액의 분비량, 충치나 치아 사이<br />

의 충전물 같은 요인들이 모두 구취를 발<br />

생시키는 구강내적인 요인이다. 양치질을<br />

자주 하지않거나, 구석구석 깨끗이 하질<br />

않을 경우 음식 찌꺼기가 입안에 오래 남<br />

아 부패, 발효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일<br />

으킨다. 이 과정에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br />

거나 충치가 생기면 나중에는 그 자리에<br />

서 직접 냄새가 나게 되기도 하는데, 최근<br />

에는 혀에 발생하는 설태가 이러한 구취<br />

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br />

고 있다. 그러므로 일단 구취가 난다면 올<br />

바른 칫솔질과 치실질을 통해 구강내 청<br />

결을 철저히 유지하려는 습관을 가지고,<br />

치과치료를 병행하며 구강내 염증이나 충<br />

치에 대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br />

그럼 구강내적인 원인 이외에는 어떤 것<br />

들이 있을수 있을까? 조금은 의외로 들릴<br />

지도 모르지만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br />

이 깨지거나 내부장기의 기능에 이상이<br />

생겨면 구강내의 청결에는 아무런 문제가<br />

없어도 구취가 발생한다. 당뇨병이나 내분<br />

비병 등에 걸리면 구취가 발생함은 현대<br />

의학에서도 잘 알려져 있지만 한의학에서<br />

는 위장, 폐, 심장, 비장과 같은 일부 장기<br />

의 기능상의 허실에 의해서도 구취가 발<br />

생한다고 본다. 그러니 당뇨같은 큰 병도<br />

없고 아무리 치과 치료를 해도 구취가 사<br />

라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부분을 의심해<br />

볼 수 있다.<br />

잘못된 식습관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br />

로 인해 위장이나 폐에 과도한 열이 발생<br />

하면 이 축적된 열기가 기도나 식도를 타<br />

고 상부로 올라오면서 몸안의 냄새를 끌<br />

고 올라오는데, 그 과정에서 누런색의 두<br />

터운 설태가 생기고 여기에 냄새가 스며들<br />

면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다. 이 때<br />

입안에 생긴 설태를 제거하면 일시적으로<br />

냄새를 완화시킬수는 있지만, 이러한 방법<br />

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함으로 수<br />

일내 설태와 구취가 다시 생겨난다. 결국<br />

이러한 경우에는 식단의 조절이나 한약의<br />

복용을 통해 과도한 위열과 폐열을 식힘<br />

으로 체내 균형을 회복하는 치료만이 근<br />

본적이 치료가 된다.<br />

그러면 구강내 원인으로 생긴 구취와 장<br />

부 기능의 이상으로 생기는 구취는 어떻<br />

게 구분할 수 있을까. 일단 구취와 함께 장<br />

부 기능의 이상을 암시하는 다른 증상들<br />

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구강외적인 원인을<br />

구취의 근원으로 의심해 볼 수 있겠다. 두<br />

텁고 누런 설태가 끼거나, 입이 마르고 오<br />

목가슴밑이 답답하며 때때로 화끈한 열<br />

감이 느껴지다면, 또 속이 자주 쓰리거<br />

나, 트림이 잦는 다면 위장의 열을 의심할<br />

만 하다. 신경을 많이 쓸때 비릿내와 비슷<br />

한 냄새가 나고 코안이 자주 마르는 경우<br />

에는 폐장의 열을 의심할만 하고, 수개월<br />

간 지속되는 구취와 함께 전신 무력감, 위<br />

장장애, 신경쇠약, 가슴밑의 답답함, 신물<br />

이 넘어오는 증상들이 병행된다면 이 때<br />

에는 심장과 비장 기능의 허약해짐을 의<br />

심할 수 있겠다. 열과 같은 실증은 청화( 淸<br />

火 ) 즉 화를 꺼서 시원하게 하는 것이 치<br />

료법이고 허증은 심비( 心 脾 )를 보하는 것<br />

으로 치료 할 수 있는데, 만약 변증을 잘<br />

못해 치료를 반대로 행하면 오히려 증상<br />

이 악화된다. 그러므로 구강 외적인 원인<br />

으로 생긴 구취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한<br />

의사와 상의후 정확한 치료의 방향을 잡<br />

는 것이 좋겠다.


e-mail: enews@usa.net 건강 Jan. 7, 2016<br />

111<br />

남녀노소 구분 없는 건망증 세상…<br />

요즘 어르신들을 보면 암보다 치<br />

매를 더 걱정하신다. 암은 제때<br />

건강검진 받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br />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물론 아직 어려<br />

운 암들이 있지만 그래도 자신이 병에<br />

걸린 것을 알기에 자기에게 남겨진 짧은<br />

시간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다.<br />

그러나 치매는 몸은 건강한데 마음이<br />

고장 나 버리니 ‘치매에 걸리면 내가 없<br />

어진 채로 살아가겠구나’ 하는 두려움<br />

이 존재한다. 가족들도 병간호에 고생시<br />

킬 생각하면 아찔하다. 요즘은 어르신<br />

들뿐만 아니라 30~40대도 치매 걱정으<br />

로 병원을 찾는다. 부모님이나 집안 어<br />

르신이 치매에 걸린 것을 보면 나도 걸<br />

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겼다는<br />

것이다.<br />

찾아온 분들에게 “요즘 기억력이 예전<br />

보다 많이 떨어지셨나요?”라고 물으면 “<br />

그렇다”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사람들<br />

보다 더 많다. 20~30대만 모인 곳에 가<br />

도 절반가량이 건망증이 있다고 호소하<br />

니 남녀노소 구분 없는 건망증 세상이<br />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br />

행복피트니스<br />

라 생각된다.<br />

▶ 건망증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뇌를<br />

지치게 만든다<br />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섭섭하지만<br />

뇌도 퇴행성 변화, 즉 노화가 일어난다.<br />

뇌 세포 숫자가 줄어든다. 뉴런이라는<br />

뇌세포 안과 밖에 좋지 않은 단백질이<br />

쌓여 뇌세포의 생존력을 줄어들게 하는<br />

것이다. 숫자가 줄어드니 전체 뇌의 크<br />

기, 즉 뇌의 용량도 줄어들게 된다. 그러<br />

다 보니 뇌가 쪼그라들게 된다. 쪼그라<br />

진 만큼 뇌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기<br />

억력, 이성적 사고 등 인지 기능을 담당<br />

하는 뇌세포들 쪽에 퇴행성 변화가 심<br />

할 때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이 오게 된<br />

다.<br />

반면, 퇴행성 변화가 운동과 관련된 뇌<br />

세포 쪽에 주로 일어날 때는 손 떨림 등<br />

의 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이 오게 되<br />

는 것이다. 뇌의 손상이 더 심해지면 파<br />

킨슨병에서도 치매 증상이 나오고 치매<br />

에서도 파킨슨병 증상이 나올 수 있다.<br />

이런 설명까지 하니 ‘아, 나 건망증 심<br />

한데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도 생<br />

길 수 있다. 그러나 건망증이 있다고 해<br />

서 치매는 아니다. ‘내가 생각할 때 나는<br />

기억력이 떨어져 있어, 난 건망증이 있<br />

어’ 이렇게 스스로 인식하는 것을 주관<br />

적 기억력 감퇴라고 한다. 주관적 기억<br />

력 감퇴가 있는 사람 중에 실제 치매가<br />

있는 경우는 매우 적다. 오히려 실제 치<br />

매에 접어들면 대부분이 ‘나는 정상이<br />

다’라고 자신의 증상을 부정하는 행동<br />

을 보인다.<br />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건망증 때문에<br />

내가 치매 걱정을 하고 있다면 내가 치<br />

매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현대인들이 느<br />

끼는 대부분의 건망증은 스트레스로 인<br />

해 뇌가 피로해져 집중력이 저하돼 오는<br />

경우가 대부분이다.<br />

자신의 건망증에 대해 치매 아닌가 걱<br />

정하는 것은 뇌를 더 피곤하게 한다. 뇌<br />

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잘 놀아 줄<br />

때 피로도 풀리고 집중력도 다시 돌아<br />

온다. 당연히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br />

다.<br />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br />

신건강의학과 교수]


112 Jan. 7,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난 물만 마셔도 살 쪄"<br />

친구 말 진짜였네<br />

이스라엘 연구진이 분석해보니<br />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혈당 상승량 달라<br />

개인별 맞춤식단으로 병 치료하는 시대 성큼<br />

"난 물만 마셔도 살이 쪄." '체질'을 말할 때 이런 이야<br />

기를 하는 친구가 많다. 서로 다른 체질 때문에 누구<br />

에게는 맛있기만 한 음식이 자신에게는 '칼로리 덩어<br />

리'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그<br />

렇게 생각한다.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인삼이 좋지 않<br />

다는 말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받아<br />

들이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br />

이런 속설이, 실험으로 증명됐다.<br />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 에런 시걸 교수 연구진은<br />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셀'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똑<br />

같은 음식이라도 신체 내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사람<br />

마다 다르다"고 밝혔다. 시걸 교수는 "일반적으로 우<br />

리는 비만과 당뇨 등 성인병이 권장식단을 준수하지<br />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번 실험 결과<br />

문제는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

현재 권장식단은 대부분 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와<br />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방향으로 짜여 있다. 영양학자<br />

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혈당지<br />

수가 높은 식품을 피하거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br />

방향'으로 권장식단을 만든다.<br />

연구진은 음식과 사람마다 다른 신체 대사 간 상호<br />

작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8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br />

혈액, 신체측정, 생활방식, 장내 미생물 등을 분석했다.<br />

그 뒤 일주일 동안 연구진이 설계한 식단과 참가자들<br />

이 직접 만든 식단을 제공하며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br />

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br />

분석 결과 동일한 식품에 대해 참가자들의 혈당 반<br />

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마<br />

치 완전히 다른 식품에 반응하는 것 같았다"며 "같은<br />

토마토를 섭취해도 어떤 사람은 혈당에 아무런 변화<br />

가 없는 반면, 다른 사람은 혈당이 올라갔다"고 말했<br />

다. 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정리한 뒤 개인이 특정 식품<br />

에 대해 나타나는 반응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br />

기도 했다.<br />

하지만 데이비드 루드비히 미국 보스턴소아병원 교<br />

수는 "동일한 식품이라도 어떤 사람은 더 높은 혈당<br />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다만<br />

이런 알고리즘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식단을 만드는<br />

데는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했다.<br />

연구진은 루드비히 박사의 지적을 받아들여 개인 맞<br />

춤형 식단을 만드는 알고리즘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br />

획이다.<br />

또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설계한 맞춤<br />

식단이 전통적인 식단보다 혈당관리에 효과적이라는<br />

것을 입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br />

전문가들은 이 같은 맞춤형 식단 개발이 환자들의 질<br />

병 치료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리너 스콧 영<br />

국리즈대병원 교수는 "연구진의 맞춤형 식단 개발 실<br />

험을 지지한다"며 "이는 심근경색, 당뇨병을 앓는 임신<br />

부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동일<br />

음식에 대해서 사람마다 서로 다른 반응이 나타나는<br />

것은 당연한데도 지금까지 우리는 이를 무시해왔다"<br />

며 "어쩌면 당연하지만 다양한 신체측정치, 행동, 장내<br />

미생물 등을 토대로 한 개인의 대사 예측을 통해 대사<br />

질환을 좀 더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날이 오게 될 것"<br />

이라고 덧붙였다.


e-mail: enews@usa.net 건강 Jan. 7, 2016<br />

113<br />

148회<br />

건강은 바른 자세에서 시작<br />

좋은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외적으로 볼 때<br />

키도 더욱 커보이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보<br />

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br />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자세는 단순히 외적인<br />

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더욱 중요하다.<br />

좋은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몸이<br />

더욱 견고하고 밖에서 부터의 스트레스를 효<br />

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특히 관절, 뼈, 근육,<br />

인대에 미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몸의<br />

노화를 늦추고, 폐활량을 크게하여 호흡을<br />

깊게 할 수 있고 심장으로의 압박을 줄여 심<br />

장이 정상적인 리듬으로 뛸 수 있게 하며 장<br />

과 위의 부담을 줄여 음식물을 잘 소화할 수<br />

있도록 한다.<br />

이러한 좋은 자세는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br />

가 결정한다. 척추 관절이 휘거나 어긋나지 않<br />

고 제대로 정렬이 되어 있으면서 안정적인 모<br />

습을 유지하면 몸이 균형적으로 발달하고,<br />

신체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척추의 문<br />

제는 허리나 목, 어깨의 근육통을 유발하고,<br />

문제가 더욱 악화되기 시작하면 디스크나 관<br />

절염, 신경성과 같은 만성 질환을 일으키므로<br />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문제이다.<br />

척추에 무리를 주는 나쁜 자세는 책이나 컴<br />

퓨터를 볼 때 장시간 목을 숙이거나 목을 앞<br />

으로 쭉 빼고 보는 자세, 어깨가 앞으로 둥글<br />

게 빠진 자세,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앞으<br />

로 빼고 앉는 자세, 수면시 높은 베개를 사용<br />

하여 목이 어깨 보다 높게 자는 자세, 다리를<br />

꼬고 앉거나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앉는 자<br />

세, 한쪽으로만 가방을 매는 자세 등이 있다.<br />

만약 나쁜자세가 습관이 되면 우리 몸은 그<br />

자세에 적응이 되어 실제로 자신이 나쁜 자<br />

세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게 되고 오히려<br />

바른 자세를 하면 불편하거나 통증을 느낀다.<br />

그러므로 좋은 자세는 귀찮더라도 자기 스<br />

스로 계속 의식하고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특<br />

히 뼈의 모양이 완전히 결정되지 않은 성장기<br />

때의 자세 교정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는 부모<br />

가 관심을 갖고 지적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br />

단순히 자세를 펴라고 아이를 윽박지르면 아<br />

이들이 말을 안들을 수 있으므로 좋은 자세<br />

가 주는 의미를 이해시켜야 한다.<br />

좋은 자세는 서있는 경우 우선 힘을 빼고 자<br />

기 키가 가장 크도록 서는 것이다. 몸을 앞으<br />

로 숙이지 말고 허리와 등, 어깨를 펴고 시선<br />

은 정면을 보는 것이다. 의자에 앉을 경우 엉<br />

덩이가 등받이에 닿도록 깊숙이 넣고, 의자의<br />

높이는 무릎이 90도를 만들고 발바닥 전체가<br />

땅에 닿을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br />

은 좋은 자세를 만든다고 근육에 힘을 줘서<br />

척추를 펴려고 하는게 아니라 온몸의 근육은<br />

완전히 긴장을 풀고 이완시킨채 자세를 유지<br />

해야 한다. 수면 시에는 목을 받혀 줄 수 있는<br />

낮은 베개를 사용하며 서있을 때의 바른 자<br />

세가 누워있을때도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줗<br />

고, 특히 엎드려 자는 것은 목과 등을 휘게 하<br />

는 원인이 되므로 어렸을때부터 수면 자세를<br />

교정해 주어야 성인이 된 경우에도 좋은 수면<br />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br />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자세라고 해도 한 자세<br />

로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으면 결국 몸에 무<br />

리를 주므로 자주 움직여야 몸에 쌓이는 스트<br />

레스를 분산시킬 수 있다. 물론 정기적인 카이<br />

로프랙틱 교정은 자세가 나쁠 수밖에 없는 현<br />

대인의 척추가 휘는 것을 예방해주고 틀어진<br />

척추를 정상적으로 돌려놓는데 도움을 주므<br />

로 교정과 함께 자세 운동과 좋은 식습관을<br />

습관화한다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114 Jan. 7,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고혈압 예방의 시작, 소금 섭취 줄이고 밥은 현미밥으로<br />

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br />

는 힘을 뜻하는 말로 고혈압<br />

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수축기 혈<br />

압이 140mmHg거나 확장기 혈압이 90<br />

mmHg인 경우를 뜻한다. 고혈압이 각종<br />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꾸준한<br />

혈압관리는 중요하다. 고혈압 하면 상식<br />

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는 짠 음식을 피<br />

하라는 것이다. 싱겁게 먹는 것도 중요<br />

하지만 '무조건 소금만 피하면 된다'보다<br />

는 여러 가지 좋은 식습관을 지키는 것<br />

이 중요하다.<br />

소금을 줄이는 것은 가장 우선적으<br />

로 할 일이다. 한국인들은 1인당 하루<br />

15~20g의 소금을 먹고 있다. 고혈압을<br />

예방하려면 소금 섭취량을 하루 10g 정<br />

도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의 간<br />

은 되도록 싱겁게 해야 한다. 소금이나<br />

소금이 포함된 간장, 된장, 고추장보다는<br />

식초, 고추, 후추 등으로 간을 한다면 소<br />

금 사용을 줄이면서도 음식의 간을 맞<br />

출 수 있다. 한국인들의 소금 섭취가 많<br />

은 것은 국물요리를 먹기 때문인데 국물<br />

요리에서도 건더기만 건져 먹고 국물은<br />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소금 섭취를 줄<br />

이는 방법이다.<br />

신선한 채소를 매끼 챙겨 먹는 것도 중<br />

요하다.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br />

민,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br />

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채소<br />

를 생으로 먹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짠<br />

소스나 드레싱은 가급적 뿌리지 않는 것<br />

이 좋다. 식사 때마다 4~5가지 정도의<br />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으면 항산화 성분<br />

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br />

된다. 건포도는 칼륨과 항산화제, 섬유<br />

질, 폴리페놀, 페놀산 등이 들어 있는데<br />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br />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고 생선구이를<br />

먹는 것도 권장한다. 인스턴트 식품에<br />

는 식물성 유지나 마가린 등 트랜스지<br />

방이 많이 들어 있다. 트랜스지방은 심<br />

혈관질환 위험성을 높인다. 냉동식품이<br />

나 인스턴트 대신 생선구이나 오리고기<br />

가 좋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br />

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br />

생선구이를 할 때는 소금을 가급적 적<br />

게 뿌려야 한다.<br />

도정하지 않은 곡류로 밥을 하는 것도<br />

혈압에 도움이 된다. 도정하지 않은 현<br />

미, 통밀은 흰쌀에 비해 거친 식감 때문<br />

에 먹기가 쉽지 않지만 흰쌀에 비해 칼<br />

륨과 식이섬유가 더 많다. 거친 곡물은<br />

혈압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어 쌀밥 대<br />

신 현미나 잡곡밥, 흰빵 대신 통밀빵을<br />

선택하면 좋다.<br />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근대 뿌리를<br />

갈아 주스로 마시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br />

다. 영국 연구팀에 따르면 혈압이 높은<br />

사람이 근대 뿌리 주스를 매일 한 잔씩<br />

마신 결과 수축기 혈압이 평균 8mmHg,<br />

확장기 혈압이 평균 4mmHg 낮아졌다. 혈<br />

압약 복용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최<br />

고-최저혈압 폭인 9~5μmHg에 근접한<br />

것이다. 연구팀은 "근대 뿌리에는 체내에<br />

서 혈관을 이완시켜 주는 무기질산염이<br />

많아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고 밝<br />

혔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11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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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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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싸인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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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빅프린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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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그래픽(M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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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엘리컷시티점)<br />

건축 / 마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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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 수리<br />

솔라리스종합건설<br />

신우건축<br />

에덴건축<br />

핸디맨써비스<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br />

SM건축<br />

TCR건축<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00-9691<br />

(410)<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8-8787<br />

(240) 506-4268<br />

(703) 87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703) 750-2884<br />

(703) 750-0666<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703) 354-1515<br />

(703) 461-1515<br />

(703) 550-1200<br />

(571) 455-5454<br />

(703) 932-3755<br />

(703) 851-2829<br />

(703) 626-7039<br />

(410) 608-0550<br />

(703) 505-2348<br />

(703) 501-1026<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영인테리어<br />

건축 / 지붕<br />

지붕닥터<br />

J.G.지붕<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건축 / 캐비넷<br />

스톤스튜디오<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스튜디오N<br />

웨딩스토리<br />

웨딩하우스<br />

Christinechung Flowers<br />

The Queen<br />

골프레슨<br />

김정환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br />

애드아시안<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코러스비지니스<br />

IS2 Group Inc.<br />

KORUS POS<br />

(703) 378-2077<br />

(703) 323-8884<br />

(703) 339-7444<br />

(703) 628-5216<br />

(571) 228-2041<br />

(703) 994-7997<br />

(704) 622-5925<br />

(703) 278-9055<br />

(571) 236-0834<br />

(703) 642-2247<br />

(703) 204-2986<br />

(703) 501-3512<br />

(703) 577-3450<br />

(703) 569-7840<br />

(703) 989-1997<br />

(703) 255-3900<br />

(703) 534-8676<br />

(571) 408-0106<br />

(703) 967-9911<br />

(703) 942-5822<br />

(703) 574-5155<br />

(703) 939-1775<br />

(703) 825-7717<br />

꽃집<br />

고소희꽃집<br />

장미꽃집<br />

크리스틴정꽃집<br />

(301) 384-5299<br />

(703) 750-0003<br />

(703) 501-3512<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삼성서비스<br />

(703) 851-2829<br />

선&진냉.난방<br />

(703) 754-6973<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에벤에셀냉동<br />

(301) 370-6356<br />

에이빅냉.난방<br />

(240) 344-6637<br />

유니버셜냉.난방 (703) 618-4822<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플러밍서비스 (703) 447-4702<br />

크라운서비스<br />

(703) 282-2333<br />

형제냉난방<br />

(703) 304-1222<br />

호산나냉동<br />

(703) 678-9000<br />

Friendly냉동<br />

(443) 463-4537<br />

K.S.냉난방<br />

(703) 599-8010<br />

농장<br />

산장가든원두막<br />

농장<br />

초원농장<br />

도난방지 / 보안장치<br />

COX홈시큐리티<br />

(410) 768-3334<br />

(240) 252-0168<br />

(866) 212-5188<br />

떡집<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점)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888-8857<br />

미용 / 미용실<br />

그레이스옥뷰티살롱<br />

김영은헤어모드<br />

(703) 273-2100<br />

(703) 256-8383<br />

까까뽀까토탈헤어<br />

실루엣미용실<br />

용인미용실<br />

유니섹스헤어살롱<br />

헤어샬레<br />

J헤어카페<br />

미용 / 체형관리<br />

좋은하루슬림클리닉<br />

미용 / 피부미용<br />

그레이스옥스킨케어<br />

나필자피부관리실<br />

다이애나피부관리클리닉<br />

뷰섬(다오닉스)<br />

신디스킨케어<br />

썬케어피부관리전문<br />

유리스킨케어<br />

이미지스킨&레이저클리닉<br />

테라퓨어스킨&바디<br />

Make Up Sunny<br />

(703) 256-1846<br />

(703) 941-3211<br />

(703) 266-4404<br />

(301) 449-5555<br />

(301) 881-6150<br />

(703) 203-4898<br />

(703) 914-4663<br />

(703) 273-2100<br />

(571) 344-4123<br />

(703) 750-5450<br />

(301) 704-2482<br />

(571) 215-1645<br />

(571) 723-8888<br />

(571) 437-4225<br />

(703) 942-5123<br />

(703) 946-2376<br />

(703) 980-5995<br />

변호사<br />

곽두식변호사<br />

(703) 658-6347<br />

김승종변호사<br />

(301) 217-9999<br />

김원근변호사<br />

(571) 278-3728<br />

김용국변호사<br />

(703) 916-0420<br />

김정수변호사<br />

(703) 354-7575<br />

김지유변호사<br />

(703) 621-7177<br />

김철민변호사<br />

(703) 778-6843<br />

노승훈변호사<br />

(301) 770-4710<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301) 770-4710<br />

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류&류변호사(MD) (410) 988-0001<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6<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변호사 (703) 256-8797<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민수영법률사무소 (703) 383-0563<br />

밥켓츠변호사(베데스다MD)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타이슨스코너)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워싱톤D.C.)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볼티모어MD) (800) 713-7207


116<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새라류변호사<br />

성&황법률회사<br />

송영수변호사(MD)<br />

송영수변호사(VA)<br />

신법률그룹(VA)<br />

신법률그룹(MD)<br />

올레이코미변호사(VA)<br />

올레이코미변호사(MD)<br />

(703) 319-0001<br />

(410) 772-2324<br />

(410) 696-2256<br />

(703) 354-1033<br />

(571) 405-6540<br />

(571) 405-6540<br />

(703) 479-1806<br />

(240) 708-0227<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br />

(410) 465-3606<br />

이한길변호사<br />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br />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br />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br />

(301) 424-1940<br />

추이민전문법률회사 (703) 877-0870<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허진변호사<br />

(703) 218-5404<br />

허훈변호사<br />

(703) 333-5388<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인터내셔널타이틀&에스크로 (703) 821-1117<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 (703) 658-7007<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 (703) 591-4100<br />

조윤정의료원<br />

(301) 871-3400<br />

최지호가정의학과(애난데일) (703) 658-7060<br />

최지호가정의학과(패어팩스) (703) 281-7771<br />

병원/건강검진센타<br />

대아건강검진센터(MD)<br />

대아건강검진센터(VA)<br />

NCH 건강검진센터<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선병원<br />

신원석내과의학전문의<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클리닉<br />

원통증재활클리닉<br />

정성철물리재활병원<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김미숙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아이아이성형외과<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병병원/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벤돈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애난데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챈틀리)<br />

병원 / 수의과<br />

선샤인동물병원<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301) 299-3415<br />

(703) 429-3039<br />

(703) 981-2573<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2-4623<br />

(703) 865-8621<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703) 865-5970<br />

(703) 256-7979<br />

(571) 659-2540<br />

(703) 206-0026<br />

(410) 740-0055<br />

(703) 658-8282<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359-0245<br />

(410) 988-2038<br />

(610) 789-6701<br />

(703) 546-0022<br />

(703) 933-0555<br />

(703) 642-0900<br />

(703) 642-0900<br />

(703) 732-7675<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병원 / 안과<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알러지과<br />

북버지니아알러지<br />

파트너<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패어옥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571) 210-5535<br />

(703) 378-5155<br />

(703) 658-0300<br />

(703) 658-0300<br />

(703) 342-7871<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410) 715-35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 (703) 378-1678<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301) 230-0082<br />

(락빌)<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410) 480-0083<br />

(엘리컷시티)<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이승재통증클리닉 (571) 315-2848<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좋은하루척추신경& (703) 914-4663<br />

물리치료클리닉<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80-2331<br />

하나통증병원<br />

(703) 543-4810<br />

힐링척추신경병원 (703) 953-6555<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고일웅치과<br />

권혁수치과<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센터빌)<br />

글로리아치과<br />

김민치과<br />

김성주치과<br />

김영호치과<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비엔나)<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센터빌)<br />

나투라덴트<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맥클린스마트치과<br />

박시운치과<br />

박인석치과<br />

브라이트스마일치과<br />

빅토리교정치과<br />

스마트치과(MD)<br />

(703) 648-0500<br />

(703) 865-8829<br />

(703) 956-6995<br />

(703) 883-3873<br />

(703) 815-6455<br />

(703) 433-2436<br />

(703) 658-4211<br />

(301) 770-7710<br />

(703) 494-2150<br />

(703) 539-9166<br />

(703) 539-9239<br />

(703) 652-4265<br />

(703) 956-0071<br />

(703) 517-6782<br />

(703) 356-3970<br />

(703) 750-0110<br />

(703) 447-5204<br />

(410) 672-7207<br />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br />

에스치과그룹<br />

여창구치과(챈틀리)<br />

(703) 639-0807<br />

(703) 591-7000<br />

(703) 488-9922<br />

오은석치주임플란트전문의 (703) 539-9166<br />

유디치과(DC)<br />

(202) 861-0001<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중앙치과<br />

(703) 825-7840<br />

지창영치열교정 (703) 750-0800<br />

(애난데일,센터빌)<br />

지창영치열교정 (804) 520-6050<br />

(코로니얼하이츠)<br />

최창식치과<br />

(703) 279-340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패밀리&코스메틱치과 (703) 803-9200<br />

펜더종합치과<br />

(703) 865-6880<br />

BK치과<br />

(703) 609-2875<br />

NOVA 아동&성인치아교정 (703) 691-8388<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 (703) 865-7370<br />

케어피플홈헬스 &호스피스 (571) 297-4747<br />

프렌즈헬스케어 (571) 350-8233<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다스름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동인한의원(MD)<br />

동인한의원(VA)<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수성당한의원<br />

예담한방병원<br />

오행한의원<br />

원광보화당한의원<br />

유진한방보신원<br />

이정석한의원<br />

이지영한방병원<br />

임태용한방병원<br />

자공한의원<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제일한의원<br />

한마음한방병원<br />

한일한의원<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br />

정보석<br />

클라리온보석<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881-1255<br />

(301) 592-1234<br />

(301) 717-7430<br />

(703) 642-1234<br />

(571) 641-9999<br />

(703) 642-0860<br />

(703) 266-0040<br />

(703) 942-8858<br />

(703) 642-5488<br />

(240) 477-3866<br />

(703) 280-4989<br />

(301) 880-9119<br />

(703) 859-1102<br />

(571) 287-1764<br />

(703) 370-2830<br />

(703) 539-8822<br />

(571) 215-1112<br />

(703) 333-6066<br />

(703) 642-6066<br />

(301) 881-0141<br />

(202) 554-4355<br />

(703) 293-6206<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br />

곽민우종합보험<br />

김남수보험<br />

김수현종합보험<br />

(시티종합보험)<br />

김원기종합보험<br />

김장원보험<br />

김종준보험<br />

리사황보험<br />

마이클리종합보험<br />

매쓰뮤추얼보험(MD)<br />

매쓰뮤추얼보험(VA)<br />

민병택종합보험<br />

설병철보험<br />

송훈정보험<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br />

시티종합보험<br />

신디양종합보험<br />

심연식보험<br />

앤디김보험<br />

(240) 281-7949<br />

(703) 750-2205<br />

(703) 256-0300<br />

(703) 352-1073<br />

(301) 962-8300<br />

(703) 785-3145<br />

(703) 638-2499<br />

(703) 278-5440<br />

(703) 813-6767<br />

(301) 355-5800<br />

(703) 865-6501<br />

(703) 606-4946<br />

(703) 403-3456<br />

(443) 745-9988<br />

(571) 445-3610<br />

(703) 352-1073<br />

(703) 815-0111<br />

(703) 967-2185<br />

(703) 200-1412<br />

오메가 Annuity &Life<br />

오은정보험<br />

오향제보험<br />

올인원종합보험<br />

옴니화재보험(애난데일)<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br />

정벤자민종합보험<br />

정성웅종합보험<br />

정제인종합보험<br />

지니리보험<br />

최봉회종합보험<br />

최클라라종합보험<br />

커버월드종합보험<br />

토니김보험<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글렌버니)<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엘리컷시티)<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버지니아)<br />

황영만종합보험<br />

ABP종합보험<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글렌버니)<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버지니아)<br />

부동산 / 감정,검사<br />

홈프로인스펙션<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선혜부동산<br />

김명섭부동산<br />

김명욱부동산(애난데일)<br />

김명욱부동산(엘리콧시티)<br />

노재명부동산<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br />

뉴스타부동산(락빌)<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드림메이커부동산<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양영심부동산<br />

에버랜드부동산<br />

에이스부동산<br />

에이프릴킴부동산<br />

여범구부동산<br />

오문석부동산<br />

유니스양부동산<br />

이재인부동산<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글렌버니)<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엘리컷시티)<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버지니아)<br />

재노오부동산<br />

죠앤정부동산<br />

최문용부동산<br />

최찬희부동산<br />

최태은부동산<br />

카니정부동산<br />

코암부동산&투자(주)<br />

(애난데일)<br />

코암부동산&투자(주)<br />

(엘리컷시티)<br />

테드탁부동산<br />

파나부동산<br />

폴라박부동산<br />

한정원(낸시)부동산<br />

(703) 256-0300<br />

(703) 642-0305<br />

(703) 973-5900<br />

(703) 890-6006<br />

(866) 915-6664<br />

(571) 217-1211<br />

(703) 999-6936<br />

(703) 237-0700<br />

(703) 642-5577<br />

(703) 914-0340<br />

(301) 610-9980<br />

(703) 649-2100<br />

(703) 537-9899<br />

(703) 200-128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703) 256-9808<br />

(703) 846-055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571) 216-6613<br />

(703) 815-0010<br />

(703) 629-9483<br />

(703) 628-7425<br />

(410) 203-0555<br />

(703) 507-8802<br />

(703) 641-4989<br />

(301) 762-4987<br />

(410) 750-8040<br />

(703) 641-4989<br />

(703) 815-0010<br />

(703) 774-894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703) 272-1000<br />

(703) 641-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443) 668-0453<br />

(703) 942-8983<br />

(703) 942-6889<br />

(703) 819-0705<br />

(703) 303-4886<br />

(703) 641-4989<br />

(703) 508-6069<br />

(571) 243-5756<br />

(443) 506-8488<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703) 772-7275<br />

(703) 409-1075<br />

(703) 407-3699<br />

(571) 344-0355<br />

(703) 966-7268<br />

(571) 594-4989<br />

(703) 642-3705<br />

(410) 203-0555<br />

(571) 228-5675<br />

(703) 232-1712<br />

(703) 395-0339<br />

(703) 772-4767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117<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한진현부동산<br />

Allico Realty Group<br />

(글렌버니)<br />

Allico Realty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Realty Group<br />

(버지니아)<br />

사무기기<br />

탑사무기기<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강변대중사우나<br />

애난데일괄사치료마사지<br />

COZY 마사지클리닉<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br />

스튜디오판<br />

스튜디오N<br />

애플트리베이비포토<br />

(703) 606-2135<br />

(410) 766-5157<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301) 258-9808<br />

(703) 914-9696<br />

(703) 946-0958<br />

(703) 347-1314<br />

(703) 642-0081<br />

(703) 819-9142<br />

(571) 236-0834<br />

(443) 474-3001<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미야시세이도(락빌) (301) 424-0552<br />

소독<br />

레드핀소독<br />

HPC제일소독<br />

식당<br />

7080막걸리<br />

가보자횟집<br />

고기야<br />

단지<br />

레드홀릭<br />

명가김밥(센터빌)<br />

명가김밥(패어팩스)<br />

빛고을순두부(락빌)<br />

빛고을순두부(엘리컷시티)<br />

상록수<br />

소주사랑횟집<br />

아난골식당(애난데일)<br />

아난골식당(챈틀리)<br />

아라퓨전레스토랑<br />

우미가든<br />

일품향<br />

자금성<br />

중화원<br />

청사포조개찜(애난데일)<br />

(703) 881-1155<br />

(703) 333-3434<br />

(703) 658-7080<br />

(703) 354-1356<br />

(703) 942-6995<br />

(703) 830-3800<br />

(703) 333-5124<br />

(703) 988-0014<br />

(703) 934-0112<br />

(301) 881-1178<br />

(410) 461-6560<br />

(703) 266-6681<br />

(703) 256-3565<br />

(703) 914-4600<br />

(703) 631-3400<br />

(703) 914-2727<br />

(301) 933-0100<br />

(703) 273-4039<br />

(410) 766-5208<br />

(703) 256-8006<br />

(703) 914-1004<br />

청사포조개찜(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친정집손만두,순대(챈틀리) (703) 263-2577<br />

친정집손만두,순대(센터빌) (703) 543-8977<br />

토속집<br />

(703) 333-2861<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Lighthouse Tofu-BBQ (301) 881-1178<br />

(락빌)<br />

Lighthouse Tofu-BBQ (410) 461-6560<br />

(엘리컷시티)<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스프링필드) (703) 256-5201<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예삐애견미용센터<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주간워싱톤<br />

크리스찬파워<br />

언론기관 / 위성방송<br />

COX커뮤니케이션<br />

(703) 354-5488<br />

(703) 888-8857<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815-1166<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219-9997<br />

(703) 395-5754<br />

(866) 212-6024<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론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TMCI(건강검진)<br />

열쇠,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유학상담<br />

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권융자<br />

랜딩네이션융자<br />

마이클남융자<br />

비비안배융자<br />

안윤민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앤디최융자<br />

오영철융자<br />

임용남융자<br />

정주형융자<br />

조셉김융자<br />

클레어고융자<br />

Fairway Asset융자(락빌)<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br />

은행<br />

태평양은행<br />

(703) 924-9590<br />

(703) 352-3559<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992-8306<br />

(301) 345-2414<br />

(703) 815-1166<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703) 407-3772<br />

(703) 582-3009<br />

(703) 364-5624<br />

(301) 279-6969<br />

(703) 507-4055<br />

(571) 275-0691<br />

(571) 239-8883<br />

(703) 371-8343<br />

(703) 966-7479<br />

(703) 624-1611<br />

(703) 623-7337<br />

(703) 624-1621<br />

(703) 850-2045<br />

(703) 279-6969<br />

(703) 204-0022<br />

(703) 256-0119<br />

WELLS FARGO(오영철)<br />

의류 / 양복점<br />

패션아울렛<br />

의류 / 의상실<br />

가로수길<br />

패션아울렛<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고려통운<br />

대한통운<br />

마라톤이삿짐<br />

베스트이사<br />

병팔이네이삿짐<br />

비둘기이삿짐<br />

사계절이삿짐<br />

조양운송<br />

조은이삿짐<br />

코리아이삿짐<br />

한미이사<br />

현대해운항공<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br />

원프린팅<br />

한빛그래픽&싸인(MD)<br />

한빛그래픽&싸인(VA)<br />

인터넷 솔루션<br />

Cox 커뮤니케이션<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자동차 / 딜러,판매<br />

락빌렉서스<br />

락빌렉서스(크리스틴김)<br />

락빌렉서스(이길종)<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br />

유로모터스<br />

유스티노한자동차판매<br />

첸틀리벤츠(제니퍼 정)<br />

(703) 966-7479<br />

(703) 966-2951<br />

(703) 338-8087<br />

(703) 966-2951<br />

(703) 354-2489<br />

(703) 550-2424<br />

(703) 996-8255<br />

(571) 232-1414<br />

(703) 425-5700<br />

(703) 322-0824<br />

(703) 475-0008<br />

(301) 221-0424<br />

(703) 550-5550<br />

(571) 229-6969<br />

(703) 222-0712<br />

(703) 531-8485<br />

(703) 339-8844<br />

(703) 241-9188<br />

(703) 914-0049<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866) 212-6024<br />

(703) 507-2991<br />

(866) 297-7000<br />

(240) 715-4448<br />

(301) 762-9009<br />

(301) 215-5491<br />

(301) 986-8800<br />

(703) 855-8710<br />

(877) 500-6313<br />

자동차 / 바디,정비<br />

695 오토센터<br />

(410) 277-0005<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br />

뉴잉톤오토바디&자동차정비 (703) 455-0008<br />

델타오토바디<br />

(301) 984-2948


118<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119<br />

베스트오토바디<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br />

(703) 922-0777<br />

(703) 766-1200<br />

쉘애난데일정비소(K-Mart옆) (703) 256-8014<br />

스프링필드콜리젼센터 (703) 750-3395<br />

스프링필드오토서비스 (703) 256-2206<br />

애난데일&벨트웨이서노코 (703) 750-7875<br />

오토바디월드<br />

(703) 978-9685<br />

옥탄오토케어<br />

(703) 354-7000<br />

위케어오토바디(스프링필드) (703) 455-5525<br />

위케어오토바디(알렉산드리아) (703) 212-4901<br />

윤스오토케어<br />

(703) 543-8898<br />

전스오토바디<br />

(703) 369-2284<br />

챈틀리오토리페어서비스 (703) 802-2277<br />

(C.A.R.S한정수)<br />

훼어시티오토바디&페인트<br />

C&S오토바디샵<br />

자동차 / 유리<br />

ZIPS 자동차유리(MD,DC)<br />

ZIPS 자동차유리(VA)<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한국토잉<br />

잡화/도,소매<br />

동해무역컨설팅<br />

패션아울렛<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br />

전자제품<br />

바잉투게더<br />

(703) 323-0002<br />

(703) 888-8507<br />

(240) 621-7073<br />

(571) 251-9462<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703) 625-1354<br />

(703) 256-4600<br />

(703) 966-2951<br />

(301) 776-7676<br />

(703) 525-2929<br />

(703) 839-6000<br />

전화서비스<br />

고은 PJ 휴대폰(MD) (301) 595-0012<br />

고은 PJ 휴대폰(VA) (703) 509-5555<br />

유니크모빌(Fairfax슈퍼H-마트) (703) 591-2442<br />

AT&T유닉크모빌(센터빌) (703) 625-7779<br />

Cox 커뮤니케이션 (866) 212-6024<br />

PJ Wireless<br />

(301) 595-0012<br />

제과<br />

르뺑베이커리<br />

(703) 263-2000<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br />

신라제과(엘리콧시티)<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br />

신라제과(센터빌)<br />

신라제과(패어팩스)<br />

체육관 / 태권도<br />

강명학태권도장<br />

김한규태권도장<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강명학)<br />

한광수태권도장<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카페 / 나이트클럽<br />

가빈<br />

종각카페<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MD)<br />

컴퓨터<br />

다윈컴퓨터<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탐정<br />

사설탐정<br />

택배<br />

한미우체국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로얄콜택시<br />

베스트코리아택시<br />

서울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333-2001<br />

(410) 480-4856<br />

(703) 388-2880<br />

(703) 266-6001<br />

(703) 691-1171<br />

(703) 521-8100<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455-3300<br />

(703) 801-3924<br />

(410) 740-8627<br />

(410) 768-3334<br />

(410) 564-9102<br />

(703) 967-4155<br />

(301) 588-1119<br />

(703) 333-2991<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202) 627-0911<br />

(703) 531-8485<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928-1333<br />

(703) 489-0114<br />

(703) 501-8989<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파티<br />

The Queen<br />

(703) 577-3450<br />

판촉물<br />

동해무역컨설팅 (703) 256-4600<br />

(각종유니폼,티셔츠주문제작)<br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표구,액자<br />

신정식표구사 & 애난데일<br />

플러밍<br />

메릴랜드G플러밍서비스<br />

삼성서비스<br />

성공플러밍(VA)<br />

성공플러밍(MD)<br />

형제플러밍<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피아노/조율<br />

크리스틴박피아노<br />

학원 / 예능학원<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br />

워싱턴조이밴드<br />

최영국노래교실<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스카이에듀케이션(패어팩스)<br />

스카이에듀케이션(센터빌)<br />

에버그린아카데미(ESL)<br />

예스클래스<br />

(704) 622-5925<br />

(703) 314-3320<br />

(443) 722-6727<br />

(703) 851-2829<br />

(571) 429-1695<br />

(443) 718-1006<br />

(703) 304-1222<br />

(410) 630-4582<br />

(571) 606-2474<br />

(703) 438-8840<br />

(571) 294-8025<br />

(571) 435-5811<br />

(571) 594-4602<br />

(703) 750-3542<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703) 642-0121<br />

(703) 383-0043<br />

(703) 543-8880<br />

(703) 256-6060<br />

(703) 314-2899<br />

캐이앤이아카데미(챈틀리,센터빌) (703) 409-7587<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김영주양재학원<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빅터미용학원<br />

(703) 981-2002<br />

(703) 641-4989<br />

(703) 256-3760<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MD) (410) 461-6496<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VA) (703) 354-5475<br />

피디엘애견미용학교 (703) 339-4331<br />

학원/컴퓨터학원<br />

서울컴퓨터학원<br />

(703) 579-1707<br />

학자금 무상보조 컨설팅<br />

탑학자금<br />

(703) 576-7803<br />

한복<br />

인사동한복(VA)<br />

인사동한복(MD)<br />

장미혼수방<br />

(703) 941-7800<br />

(301) 529-1432<br />

(703) 752-1970<br />

화장품<br />

건강마을화장품 (703) 354-1515<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560-1155<br />

(미샤&종함-폴스처치)<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277-1081<br />

(미샤&종함-패어팩스)<br />

라임스톤화장품 (571) 830-6180<br />

(미샤&종함-애난데일)<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335-2923<br />

(미샤&종함-매나사스)<br />

라임스톤화장품 (301) 355-6466<br />

(미샤&종함-게이더스버그)<br />

라임스톤화장품 (410) 455-0300<br />

(미샤&종함-케톤스빌)<br />

미야시세이도<br />

(301) 424-0552<br />

아모레(라임스톤-패어팩스) (703) 267-6669<br />

아모레(라임스톤-볼티모어) (443) 341-6366<br />

아리따움(라임스톤-엘리컷) (410) 480-8027<br />

THE FACE SHOP(VA) (703) 256-8802<br />

THE FACE SHOP(MD) (410) 720-2914<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로고스회계법인(송준재)<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안선희공인회계사<br />

이신욱공인회계사<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장홍범공인세무사<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914-0085<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815-6800<br />

(703) 345-9594<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714) 393-2238


120<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121


122<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박기영이 데뷔 17년만에 찾은 새 길<br />

가수 박기영(38)의 2015년은 그야말로 '드라<br />

마틱'이다. 전에 없이 TV에서도 활발한 활<br />

동을 이어간 그는 언제 준비했나 싶게 크로스오버 앨<br />

범을 내놓으며 카멜레온 같은 변주를 시도했다.<br />

"'불후의 명곡' PD님은 제게 '우리 프로그램을 살<br />

려줘 너무 고맙다' 하시는데, 제 입장에선 경단녀<br />

(경력단절녀)를 살려주신 거죠.(웃음) 저는 올챙<br />

이 적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인기가 많았<br />

던 적도 있었고 힘들었던 적도 있었고, 이번이 재<br />

재재도약, 세 번째 정도 되는데, 아이 키우면서 얻<br />

은 경험들이 무대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br />

새 앨범 이야기를 하자 만났건만, 인터뷰의 상당 시<br />

간이 자유롭게 채워졌다. 최근 충무로 매경미디<br />

어센터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박<br />

기영은 소문난 '딸바보'답게 네살배기-실<br />

제론 세돌 갓 넘은 아이 자랑부터 18년<br />

차 현역 가수의 '흑역사'까지 끝없는 이야<br />

기꽃을 피웠다.<br />

결혼 후, 일이 뚝 끊겼단다. 아이가 생기<br />

고 육아에 몰두한 시간이 길어지자, 급기야<br />

잊혀지는 듯 했다. 아무리 '셀프 제작•프로듀싱'으로 홀<br />

로선다 해도 요즘 같은 '업계' 환경에서 들어주는 이 없<br />

는 뮤지션의 길은 치명적이었다. 끊임없는 행보는 그의<br />

음악을 더욱 깊고 가치있게 했지만, 정작 찾는 이를 만<br />

나기는 요원했다.<br />

"자칫 평생 무대에 못 섰을 수도 있었죠. 사실 어느 정<br />

도 포기했었어요. 아이가 생기면서 같이 일했던 스태프<br />

들을 다 다른 회사로 보냈거든요. 누군가 날 불러주기<br />

전까진 나올 수가 없었죠. 그래서 제가 셀프로 만들고,<br />

진행한 거죠."<br />

2014년 여름, 3인조 밴드 어쿠스틱블랑으로 가수 박<br />

기영의 음악에 의미있는 채색을 시도한 박기영은 지난<br />

가을, 또 다른 도전을 감행했다. 고민과 절치부심 끝에<br />

찾은 길은 크로스오버, 오페라였다. 박기영과 오페라의<br />

접점을 떠올려보자니 3년 전 '오페라스타'가 떠오른다.<br />

오페라 이야기를 꺼내자 박기영은 가수로서의 숨이 끊<br />

어지는 듯 한 자신을 "살린" 세 명의 PD가 있다며 고마<br />

움을 전했다. MBC '나는가수다' 박성원 PD, tvN '오페<br />

라스타' 강성신 PD 그리고 KBS '불후의 명곡' 권재영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123<br />

PD가 주인공이다.<br />

큰 보답이라 생각하고 있고요."<br />

'불후'의 드레스여신 아니겠어요? (웃음)<br />

"가장 크게 오해 받을 때는 '가진 재능<br />

"박PD 같은 경우, '음악여행 라라라' 출<br />

드레스 입는 것도 좋아하고요. 오케스트<br />

으로 편하게 산다'는 말을 들을 때죠. 사<br />

연 당시 저를 보시고선 2010년 이창동<br />

그 스스로 '자폭'했듯, 소위 '망한' 앨범<br />

라와 함께 하기 위해선 체력관리도 더<br />

실 전 안되는 걸 되게 한 거나 마찬가지<br />

감독 '시'에 삽입된 '아녜스의 노래'를 만<br />

도 있었지만 그 역시 박기영의 음악<br />

신경써야죠. 몸관리=실력이니까요."<br />

인데. 물론 끼가 있고 원석은 있었겠죠.<br />

들어달라고 말씀하셨어요. 당시 7집 앨<br />

여정이 남긴 발자취다. 그는 "나는 스<br />

하지만 저는 똑똑하지도 재능이 있지도<br />

범 망하고 가수로 살아야 하나 고민하<br />

스로를 믿지 않는다. 내 실력과 재능을<br />

또 다른 시작을 한 박기영에게 아이러<br />

않고, 계속 실수하면서도 내야 하는 사<br />

던 때였는데, 영화도 잘 되고 결과적으<br />

끝까지 의심한다. 그게 오늘날 나를 여<br />

니한 질문을 던졌다. "박기영씨가 생각<br />

람이에요. 그래야 발전할 수 있죠. 제가<br />

로 음악도 인정받게 됐죠. 당시 이 감독<br />

기까지 오게 했다"고 말했다.<br />

하는 자신의 흑역사는 언제인가요?" 망<br />

어떤 걸 내도 세상이 놀라지 않지만 그<br />

님이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소명의식 갖<br />

설임 없이 돌아온 답변은, 놀랍게도 대<br />

것들이 저를 발전시켜, 언젠가는 제가<br />

고 살라'며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br />

총 8곡이 수록된 박기영의 크로스오버<br />

중이 기억하는 그의 전성기 시절이다.<br />

그 지점에 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br />

후 박PD님이 추석특집 '나가수'에 불러<br />

앨범은,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br />

"1집부터 4집까지 다 흑역사라 할 수<br />

박기영에게 음악은, 요즘 그를 살게 하<br />

주셔서 나가게 됐죠."<br />

셀프 프로듀싱의 고집을 놓지 않았다.<br />

있겠네요. 몰라서 용감했던 시절이죠.<br />

는 힘이다.<br />

"강PD님은, 제게 참 어려운 노래만 주<br />

"주위에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는 지인<br />

다시 돌아가고 싶은 유일한 이유는, 다<br />

"정말 재미있고 즐거워요. 행복하고. 음<br />

셔서 한 때 힘들었는데, 이렇게 제가 크<br />

이 몇 있는데, 노래에 대한 쓴소리는 별<br />

시 녹음하고 싶어서예요. 어렸던 거죠.<br />

악이 절 살게 하죠. 저를 숨쉬게 하고. 요<br />

로스오버 음반을 내고 새로운 도전으로<br />

로 없었고 소리에 대한 쓴소리는 들었<br />

뭘 모르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죠. 그<br />

즘은 특히 그래요. 예전엔 일이라 생각<br />

영역을 넓히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신<br />

어요. 사운드를 어떻게 잡아갈 지 굉장<br />

렇지만 분명한 건, 나름 최선을 다 했었<br />

해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도 있는데, 이<br />

셈이죠. 기회라는 게 쉽게 찾아오는 게<br />

히 고민이 컸죠. 사운드를 잡아가는 데<br />

죠. 그 뒤로 3년의 공백. 그 이후에 나<br />

게 일이라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나<br />

아니기 때문에,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br />

만 두 달 걸렸어요. 다행히 노래에 대한<br />

온 건 5집이었어요. 고통을 겪고 성숙해<br />

에게 일이 음악이라는 게 얼마나 감사<br />

사할 수 밖에 없어요."<br />

태클은 없었어요. 노력을 정말 많이 했<br />

지니까 음악이 달라졌어요. 저에겐 필요<br />

한 일인지요."<br />

"권PD님은 저를 아무 때나 부르지 않<br />

거든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했<br />

한 시간이었던 거죠. 저도 인정해요. 그<br />

그렇게 박기영의 음악 행보는 앞으로<br />

으세요. 이 전설에 박기영이 필요하겠다<br />

지만, 녹음된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br />

런 기간이 없었으면 성장하지 못했을 거<br />

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대중 가수로서<br />

싶을 때만 콜을 주시는데, 조수미 특집,<br />

60%입니다."<br />

예요. 전 그런 시간을 겪어야 발전할 수<br />

의 행보도, 크로스오버 가수로서의 행<br />

안치환 특집 때가 특히 그랬죠. 그렇게<br />

클래식 쪽 반응도 기대 이상의 호평으<br />

있는 사람인 거죠. 오늘날 박기영은 노력<br />

보 모두 열어뒀단다. "아티스트는 작품<br />

뮤지션에게 믿음을 주시는 게, 너무 감<br />

로 도배됐다. 덕분에 오케스트라 섭외가<br />

의 산물이에요."<br />

으로 말한다"는, "그것이 내가 할 일이고<br />

사해요. 세 분 모두 평생 은인입니다. 평<br />

전에 없이 많아졌다는 그다. "오케스트<br />

박기영의 담담한 자기 고백은 계속됐<br />

내가 살 길"이라는 박기영의 힘 있는 발<br />

생 꾸준히 음악을 열심히 하는 게, 가장<br />

라에서 노래하는 걸 좋아해요. 또 제가<br />

다.<br />

언이 왠지 숭고하게까지 느껴진다.


124<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br />

서보경의 푸드 칼럼<br />

133회<br />

Story 133. 소동파가 사랑한 동파러우~ (동파육)<br />

2016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한 해를 아쉽<br />

지만 순순히 보내고, 설레임 가득한 맘으로<br />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렇게 받아들인 만큼<br />

너무 심각하게… 너무 진지하게… 내 자신<br />

을 가두고 있지 않기로 했다. 문득 고전을 읽<br />

어 내려 가다가 내 맘을 붙잡아둔 “소동파”<br />

의 시처럼 말이다.<br />

인생이란 이별하기 마련임을 아나니<br />

세월이 홀연이 사라지는 것만 염려할 뿐<br />

추운 밤 등불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노<br />

라니 문득 옛일이 떠오르누나!<br />

언제 또 쓸쓸한 밤비 소리 들을 수 있으랴?<br />

그대 이 심정 잊을 수 없음을 안다면<br />

높은 관직은 아깝게 여기지 말게나~<br />

소동파가 파벌투쟁에 말려들어 혹독한 유<br />

형 생활을 경험 했음에도 어려운 역경을 그<br />

상황에 적응하며 최악의 상황에도 삶의 여<br />

유를 잃지 않았던 소동파~ 오늘은 그가 사<br />

랑했던 동파육을 만들어 보겠다. 동파육은<br />

상하이를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한데 중국말<br />

로 “동파러우”라고 한다. 뜨겁게 먹는 전체요<br />

리로 일품요리에 속하기도 한다. 오늘 마는<br />

대부분이 그렇듯이 청경채를 많이 사용하<br />

고, 양파와 파를 갈아서 어우러짐을 더해볼<br />

것이다. 돼지고기로는 수육용으로 나온 두<br />

툼한 삼겹살이 좋다. 동파육은 진간장의 짭<br />

쪼롬하고 달달하게 졸여 깊게 맛을 내는것<br />

이 포인드인지라 먼저 자르지 않은 삼겹살을<br />

통째로 대파, 생강, 마늘을 넣고, 바글바글<br />

20분간 끓여낸다. 육즙이 아직 빠져 나가지<br />

않을 타이밍에 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두르<br />

고 또한번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내준다. 여<br />

기에 진간장 한 컵에 흙설탕을 넉넉히 넣어<br />

주고, 사과 하나를 아낌없이 4등분하여 동<br />

동 띄워주는 센스까지~ 느낌 아니까~ 이때<br />

에 자극이 강한 통후추 대신 월계수 잎을 넣<br />

고 은근한 불에 한시간 남짓을 졸여 줘야한<br />

는데 입맛따라 굴소스를 조금만 가미해도<br />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파육은 달<br />

콤한 맛이 특징이므로 거의 완성 되어갈때<br />

쯤 꿀을 부드럽게 감싸안듯 적셔준다. 이로<br />

써 블링블링 윤기나는 효과까지… 내가 처<br />

음 동파육을 맛본 것은 십수년전 홍콩여행<br />

을 갔을때인데 그 맛이란 우리가 언제라도<br />

즐겨먹었던 돼지고기의 평범함을 완전히 뒤<br />

집은 신선한 충격이랄까? 그도 그럴 것이 늘<br />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김치찌게 속에 넣거<br />

나, 혹은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프라이팬에<br />

달달 볶는 제육볶음이었지 그처럼 신분상<br />

승된? 돼지고기 맛에 놀라웠던 것이다. 포<br />

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맛을 본 한점은 격있<br />

고 도도한 그 무엇이 나를 자극하기에 충분<br />

했다. 그리고 팜므파탈의 유혹을 띤 진한 갈<br />

색과 알싸하게 퍼지는 양파의 향기는 아삭<br />

하게 씹히는 맛과 쫀득하지만 부드럽게 퍼<br />

지며 혀에 오감을 깨워 흔들어 주고도 남는<br />

맛이었다.<br />

글쎄… 그 맛이 나려나?? 하며 눈물콧물<br />

흘려가며 양파를 최대한 얇게 채썰어 소복<br />

소복이 쌓아놓고, 조잡하지 않은 무게감으<br />

로 썰어 폼있게 안착시켜준다. 정말… 그 맛<br />

이 나려나?? 하고 조심스레~ 한입!!! 옳거니<br />

~ 그 맛이 난다!!! 비록 그때의 신선한 충격<br />

정도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가끔 지지부진<br />

한 우유부단함이 아닌 뭔가 새롭게 박차고<br />

나갈 변화를 꿈꾼다. 그리고 그 변화를 두려<br />

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쩌랴! 고전속의 “<br />

소동파”처럼 지금 내 어깨에 얹혀있는 삶의<br />

무게쯤은 견디며 즐겨야 하지 않겠는가!!<br />

2016년에는 온전히 여러분의 해가 되기를<br />

기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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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br />

Jan. 7,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7, 2016 127<br />

'치즈인더트랩' 첫방,<br />

숟가락만 얹던 그 선배 생각나네<br />

“느끼는 부담감만큼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br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은 드라<br />

마였다. 4일 tvN 월화드라마 ‘치<br />

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이 화제 속<br />

에 포문을 열었다. 방영 전 박해진은 동<br />

명의 웹툰 원작과의 비교에 부담감을 토<br />

로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정면돌파를<br />

선택했다.<br />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동명 웹툰을 소<br />

재로 드라마, 캐스팅부터 전쟁이었다. 제<br />

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치<br />

어머니’(시어머니+치인트)들이 갑론을<br />

박을 벌였다.<br />

드디어 베일을 벗은 드라마는 ‘달콤’과<br />

‘살벌’을 넘나드는 로맨스릴러의 상큼함,<br />

출발은 합격점이었다.<br />

▶ 과제 무임승차, 수강신청 '광클'까<br />

지… '리얼' 대학 스토리<br />

내 과제에 ‘숟가락’ 얹은 그들. 안 겪어<br />

본 대학생들 없을 것이다. ‘치인트’는 명<br />

문 대학 경영학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br />

린다. 원작에서 ‘소름’ 돋을 만큼 실감나<br />

게 표현된 대학 생활의 ‘리얼리티‘가 고<br />

스란히 반영됐다. 첫 회는 대학생들에게<br />

공감을, 기졸업자들에게는 추억을 선물<br />

했다. 한 학기의 운명이 걸려있는 수강<br />

신청을 위해 뜀박질은 물론, ‘X 싼’ 포즈<br />

로 의자에 걸터앉아 ‘광클’(마우스 광속<br />

클릭)을 하던 열정. 과제 베껴가던 그 선<br />

배, 빈대 후배, 수강 신청 실패로 ‘빡 센’<br />

수업에 강제 출석하던 그 공허함까지 대<br />

학 생활의 ‘민 낯’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br />

재미를 선사했다.<br />

▶ '연하남' '엄친아' '츤데레'… ' 女 心 저<br />

격수' 들이 나타났다<br />

“볼에 뽀뽀해줄게~ 교수님 늦게 오시<br />

게 해봐~”<br />

볼뽀뽀 하나에 남주혁은 달리고 또 달<br />

렸다. 남주혁은 겉으로는 엉뚱해 보이지<br />

만 누구보다 남자다운 듬직함을 가진 인<br />

물로, 김민지를 짝사랑하는 역할이다. 거<br />

침없는 연하남의 마성을 뿜어내며 ‘완소’<br />

매력을 발산, 누나들의 ‘취향’을 저격시<br />

키고 있다.<br />

박해진은 극강의 비주얼과 명석한 두<br />

뇌로 ‘엄친아’의 정석을 연기했다. 그의<br />

다정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br />

들기 충분했다. 서강준은 말보다 주먹이<br />

먼저 나가는 한 ‘욱’하는 성격이지만, 불


128<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평하면서도 누나 이성경을 도와주는 ‘츤데레’(처음<br />

엔 퉁명스럽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챙겨주는<br />

성격)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시켰다.<br />

▶ 냉탕과 온탕 사이… '로맨스릴러'의 시작<br />

왁자지껄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주변의 공기<br />

가 내려앉으며 ‘싸한’ 느낌이 연출된다.<br />

사람들 앞에서만 잘해주고 뒤에서는 골탕을 먹이<br />

는 박해진의 이중성격과 남들 앞에서는 눈치만 보<br />

던 김고은이 박해진 앞에서 만큼은 당당해지는 아<br />

이러니가 부딪혀 갈등을 형성한다.<br />

‘치인트’는 단순한 대학가 로맨스가 아니다. 김고<br />

은과 박해진 사이에 흐르는 결코 달달하지만은 않<br />

은, 기묘한 분위기가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br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br />

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br />

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br />

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br />

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br />

‘<br />

‘치인트’박 해진,유정 캐릭터 재창조…<br />

시청자 호평 이어져<br />

치즈인더트랩’의 첫 방송 되면서 시청자의 눈<br />

길을 사로잡고 있다.<br />

지난 첫 방송된 케이블 방송 월화드라마 ‘치즈인더<br />

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박해진(유정 역)은 만화 속<br />

원작 유정선배로 변신해 드라마에서 재창조해 시청<br />

자들의 호평을 받았다.<br />

겉으론 완벽해보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br />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다중적인 모습을 여과없이 보<br />

여줬다.<br />

다른 사람들 앞에선 선하게 웃고 있지만 피곤하게<br />

얽혀버린 홍설 앞에서만 냉소적으로 돌변하는 그의<br />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서늘하게 만들기 충분했다.<br />

특히, 넘어진 홍설의 레포트를 밟으며 “그러게 조<br />

심했어야지”라며 스치듯 미소 짓는 장면과 수강신<br />

청 사건의 진짜 범인인 상철 선배(문지윤 분)를 추궁<br />

하는 장면은 유정의 캐릭터를 잘 나타낸 부분이다.<br />

이에 유정의 다중성을 눈치 챈 김고은(홍설 역)이<br />

휴학을 결심하면서 앞으로 극 중 전개가 어떻게 그<br />

려질지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br />

네티즌들은 “역시, 박해진 싱크로율 100%” “걱정<br />

과는 달리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역시 드라마는 잘<br />

만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129


130<br />

Jan. 7,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검사외전' 강동원 스틸 공개<br />

"본격적 코미디 연기했다"<br />

영화 ‘검사외전’ 강동원의 스틸이<br />

공개됐다.<br />

‘검사외전’ 측은 허세남발 전과 9범 꽃<br />

미남 사기꾼 ‘치원’으로 분한 배우 강동<br />

원의 스틸을 공개했다.<br />

강동원이 연기한 치원은 화려한 말발<br />

과 미모를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으로 어<br />

디까지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자기도 잊<br />

어버릴 정도의 사기 신공을 펼칠 예정이<br />

다.<br />

강동원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그<br />

당시 봤던 시나리오 중에 월등히 재미있<br />

었고 관객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br />

치원 캐릭터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br />

못했던 캐릭터였고, 그래서 도전해볼 만<br />

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검<br />

사외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br />

이어 강동원은 “이만큼의 본격적인 코<br />

미디 연기를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br />

고 전하기도 했다.<br />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br />

원, 잘생겼네” “강동원, 사기꾼 역할이<br />

네” “강동원, 코미디 연기했네” 등의 반<br />

응을 보였다.<br />

'검사외전' 황정민<br />

"강동원 캐스팅에 쾌재 불렀다"<br />

배우 황정민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상<br />

대배우 강동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br />

다.<br />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br />

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는 이일형 감<br />

독을 비롯,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br />

했다.<br />

극 중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br />

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을 연기한 황정민<br />

은 "상대배우가 강동원이라는 얘기에 쾌<br />

재를 불렀다. '진짜? 동원이가 한대?'라고<br />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이에 강동원은 "선배님을 든든하게 믿<br />

고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황정민에<br />

대한 두터운 신뢰를 전했다.<br />

'검사외전' 제작보고회를 접한 네티즌<br />

들은 "검사외전, 둘 다 믿고 보는 배우<br />

들이네" "검사외전, 완전 기대된다" "검<br />

사외전, 황정만 열일하네요"등의 반응을<br />

보였다.<br />

‘검사외전’은 2월 4일 개봉한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Jan. 7, 2016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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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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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청소년 재단<br />

2016 정신건강 학부모 세미나<br />

시리즈 안내<br />

▣ 일정<br />

1) 2016년 1월 16일 토요일<br />

청소년기 정신 건강 문제와 특징 (우리아<br />

이 마음과 머릿속 들여다보기)<br />

2) 2016년 2월 6일 토요일<br />

원인과 예방 (나는 몇 점 부모? 제 점수<br />

는요...!)<br />

3) 2016년 2월 27일 토요일<br />

자녀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양육 방법 (우<br />

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br />

▣ 시간 : 10시 30분 ~ 12시<br />

▣ 장소 : 워싱턴 청소년재단 사무실<br />

1803 Research Blvd. #603<br />

Rockville, MD 20850<br />

▣ 이메일 : wyf.inform@gmail.com<br />

▣ 전화번호 : (240) 912-6759<br />

* 세미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1월 8<br />

일 금요일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사전등록<br />

을 해주세요!<br />

워싱톤 가요동우회 월례모임<br />

2016, 어느덧 또 새해가 돋았습니다.<br />

20년 세월따라 지켜온 이 자리, 가요동<br />

우회는 워싱톤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희<br />

망을 노래합니다. 새해에는 어떤 모습으<br />

로 기쁨을 선사할지요? 새로운 마음으<br />

로 모두 모여서 참신한 의견을 나누며<br />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기로 합시다.<br />

작은 무대, 만남, 정열, 그리고 나눔! 행<br />

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아름다<br />

운 목소리로 혹은 그외의 탈렌트로 이<br />

지역 봉사에 관심있는 분들, 환영합니다!<br />

▣ 일시 : 1월 23일 토요일(4째주)<br />

5시 30분<br />

▣ 장소 : 우래옥 (Tysons Corner, VA)<br />

8240 Leesburg Pike<br />

(703) 827-7300<br />

▣ 참가비: 20불(식대)<br />

▣ 연락처 (703) 978-5220, (571)33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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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뇌삼( 산양삼 ), 인삼, 더덕, 도라지를<br />

재배하고 싶으신 분<br />

5. 각종 채소 및 과일나무를 재배하고 싶<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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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업목적이 아닌 오직 취미로 하시는<br />

분<br />

7. 귀농을 꿈꾸거나 농사를 정말로 좋아<br />

하시는 분<br />

☎ (571) 435-4780 낙원농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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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권자 등록기간 : 2015. 11. 15<br />

- 2016. 2. 13<br />

▣ 재외선거 기간 : 2016.3.30 - 2016.4.4<br />

▣ 대상 : 1997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br />

되어있는 사람) 또는 재외선거인(주민등<br />

록이 없거나 말소된 사람)<br />

▣ 방법 : 인터넷•우편•가족대리•영사관<br />

방문•순회접수<br />

▣ 웹사이트 : http://ok.nec.go.kr<br />

▣ 문의 : 202-587-6167<br />

주미한국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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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703-772-522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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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br />

싶습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br />

▣ 준비물 :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 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성악 및 발성법 개인지도<br />

▣ 과목 : 올바른 발성법, 명성가, 한국가<br />

곡, 이태리가곡, 독일가곡, 미국가곡, 오페<br />

라아리아, 뮤지칼<br />

▣ 교수약력 : 서울음대 성악과, Temple<br />

대학원 성악과, WTS 교회음악과 교수<br />

▣ 수업료 : $30 (1시간 이상)<br />

▣ 연락처 : (571)435-4780<br />

(워싱톤찬양선교회)<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 문화 / 레저 /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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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31<br />

융자상식<br />

이자율이 올라갈 경우, 향후 우리 생활에 미치는 추가적인 영향들<br />

융자 전문인 Alex Yeo<br />

T. 571-239-8883<br />

안녕하십니까?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렉스<br />

여 입니다.<br />

저번 시간에는 연방준비기금이사회(Federal Reserve)의<br />

이자율 인상 발표가 향후 우리 생활에 미<br />

치는 영향을 설명 드렸습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br />

이어 향후 우리 생활에 미치는 추가적인 영향들을<br />

설명드리겠습니다.<br />

7년만에 미국 연방준비기금이사회(Federal Reserve)가<br />

이자율을 올려 비즈니스와 개인 대출이자<br />

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 이자<br />

율이 2008년 12월 0% 이자율이 드디어 오르기 시<br />

작했습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측면에서<br />

변화가 발생합니다.<br />

1) Annuity 은퇴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금 수입을 보<br />

장하는 은퇴자금 프로그램으로서 Annuity 이자율은<br />

다른 빠른 이자율 인상속에서 서서히 오르게 됩니<br />

다.<br />

그러나 고정 이자율 Annuity는 처음 구입할 때 받은<br />

이자율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처음 구입 후 이자율이<br />

인상되더라도 변화가 없습니다.<br />

2)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율은 대부분의 경우 변동<br />

이자율로서 Prime rate이 적용되고, 이것은 Prime<br />

rate이 적용되는 HELOC(Home Equity Line Of<br />

Credit)과 마찬가지로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율도<br />

연방준비기금이사회(Federal Reserve)의 이자율이<br />

인상과 함께 빠르게 인상됩니다.<br />

3) 자동차 융자 이자율은 연방준비기금이사회<br />

(Federal Reserve)의 이자율 인상 발표와 직접적인<br />

연관은 없지만, 연방준비기금이사회의 이자율이 인<br />

상되면 결국 일반적으로 인상됩니다. 아직까지 자동<br />

차 융자 이자율은 미국 역사상 가장 낮은 이자율을<br />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이자율 인상은 월페이먼<br />

트에 큰 변화 혹은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이로인한 자<br />

동차 매출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br />

이상 설명 드린 내용뿐 아니라 융자에 관한 질문이<br />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에 대한 정확<br />

한 분석과 조언을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br />

지금까지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렉스 여였<br />

습니다.<br />

Alex Yoe, MBA<br />

현 Fairway Asset의 Vice President<br />

현 TOTAL RESOURCES GROUP의 Sr. Financial Consultant<br />

• CLSA Investment Bank Director 역임<br />

• Arthur Andersen Global Corporate Finance Manager 역임<br />

• MBA, The George Washington Univ.


30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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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an. 7,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패어팩스 지역<br />

방 세놓음,<br />

금연자, 대학생 환영<br />

(917) 843-7759<br />

패어팩스 롯데 근처<br />

싱글홈<br />

넓고/밝고/깨끗<br />

반지하 전체 세놓음,<br />

방2, 욕실, 워크아웃,<br />

가구, $600<br />

(703) 352-0162<br />

(703) 624-0566<br />

패어팩스 GMU 5분거리<br />

지하 방 전체 렌트함<br />

(703) 887-0070<br />

GMU 근처 깨끗 싱글홈<br />

워크아웃, 유포, 인터넷,<br />

남학생/직장인 환영<br />

703-887-9183<br />

밝고 깨끗한 지하전체<br />

렌트함<br />

(웃슨 학군)<br />

방3, 주방, 거실, 화장실,<br />

워크 아웃, 인터넷,<br />

유포, $1,350<br />

(703) 989-9010<br />

패어팩스 oakmarr앞,<br />

욕실 딸린방 세놓음,<br />

주차가능, 교통편리,<br />

여자분,<br />

가격절충, 즉시입주가<br />

(703) 626-7979<br />

패어팩스 코스코 부근<br />

타운홈 지하 렌트함,<br />

워크 아웃,<br />

방 1개, 욕실,<br />

거실 포함<br />

(703) 965-9932<br />

패어팩스 타운홈<br />

지하 전체렌트함,<br />

개인욕실,<br />

침대, 쇼파 제공, $700,<br />

오래 계실분 환영<br />

(703) 504-8232<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지역<br />

방1 렌트함<br />

(703) 395-5928<br />

센터빌 타운홈 롯데 근처<br />

지하방1 렌트함,<br />

풀베스, 워크 아웃,<br />

간단 취사가<br />

(703) 975-1369<br />

센터빌 타운홈<br />

롯데 근처 지하방1 렌트함,<br />

풀베스, 워크아웃, 간단 취사가<br />

(703) 975-1369<br />

센터빌에 위치한 아파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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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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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H-마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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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당 3분거리,<br />

새 타운홈<br />

욕실 딸린 큰방 렌트함,<br />

금연 여성 환영<br />

(703) 822-3392<br />

센터빌 지역<br />

타운홈 방 세놓음<br />

(703) 618-0699<br />

센터빌 CVS근처<br />

아파트 룸메이트 구함<br />

$600, 유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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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z28@yahoo.com<br />

센터빌 CVS 뒤 타운홈<br />

지하 세놓음<br />

(스튜디오방 형태),<br />

욕실, 가구, wifi 가능,<br />

워크아웃, 주차완비,<br />

$450<br />

(571) 232-4979<br />

센터빌 타운홈<br />

반지하 방1 ,<br />

거실1, 욕실,<br />

단기 거주가능,<br />

금연자, 잠만 주무실 분,<br />

학생환영<br />

(703) 574-8553<br />

센터빌 스파월드 앞<br />

타운홈<br />

아래층 방 세놓음<br />

(703) 266-4055<br />

센터빌 타운홈<br />

2층방 세놓음<br />

(703) 399-5772<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방 세놓음<br />

센터빌 H-마트 옆<br />

뉴 싱글홈<br />

2층방 세놓음,<br />

욕실, 거실 /<br />

지하방 1 세놓음<br />

(703) 508-7743<br />

센터빌 롯데 도보 3분<br />

거리<br />

1층 전체 세놓음,<br />

호텔 같은 인테리어,<br />

거실, 욕실, 주방 별도,<br />

$950<br />

(703) 869-2029<br />

센터빌 스파월드<br />

15분거리<br />

싱글홈 방 세놓음,<br />

매나사스 노바 5분거리,<br />

홈스테이도 합니다<br />

(703) 470-7066<br />

센터빌 새 타운홈<br />

2층방 렌트함<br />

H-마트/ 코스코/<br />

한국성당 3분<br />

$400 금연여성 환영<br />

(703) 822-3392<br />

기타 지역<br />

비엔나 전철역 근처,<br />

차로 2분거리 메리필드<br />

우체국 건너편<br />

타운홈 2층 큰방1<br />

취사가능.<br />

(703) 350-6046<br />

버크 타운홈 지하전체<br />

세놓음,<br />

방2, 거실, 주방,<br />

워크아웃<br />

(571) 362-6757<br />

교통/환경 좋은 버크지역,<br />

모든 가구 완비, wifi, 주방<br />

사용, 세탁기 사용, 조용<br />

한 곳 전체 마루, 남학생<br />

우대, 노바, 애난데일,<br />

조지메이슨 가까운곳<br />

(703) 888-8536<br />

(703) 785-575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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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free4week@gmail.com<br />

Jan. 7, 2016 23


22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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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페어팩스 웃슨 하이스쿨,<br />

라이프타임 앞<br />

버스정류장 2분거리,<br />

마스터 베드룸<br />

렌트함<br />

(571) 835-80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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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롯데 2분거리<br />

방 세놓음,<br />

금연자, 욕실,<br />

쿡 가능, 세탁 가능,<br />

출입문별도<br />

(703) 587-2992<br />

깨끗한 환경, 교통좋음<br />

(GMU 3분, CUE 버스<br />

정류장 1분, H-mart )<br />

독방 (2인실)<br />

단독욕실 거실있음 ,<br />

가구, 간단취사,<br />

세탁기 사용가, 인터넷,<br />

주차, 남학생 환영,<br />

즉시입주가<br />

(571) 242-7490<br />

페어팩스 타운홈<br />

2층 방1렌트,<br />

GMU 도보 가능,<br />

인터넷, 가구 완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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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74-618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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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코스코<br />

근처 타운홈형 콘도,<br />

방 1개 또는<br />

2개 렌트합니다.<br />

여자분 환영<br />

(703) 786-0922<br />

센터빌 H Mart 가까운<br />

패어팩스 싱글홈<br />

지하 전체 또는<br />

방 세놓음<br />

(703) 586-0077<br />

패어팩스 코스코 근처<br />

타운홈형 콘도,<br />

방 1개 또는<br />

2개 렌트합니다.<br />

여자분<br />

(703) 786-0922<br />

조지메이슨 3분거리 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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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조용한 싱글홈<br />

(571) 242-7490<br />

패어팩스<br />

GMU 5분거리<br />

지하 방 전체<br />

렌트함<br />

(703) 887-0070<br />

패어팩스 중심가 페어옥<br />

스 몰 건너편 싱글홈<br />

반지하 방2<br />

(스튜디오 & 옷방이 딸려<br />

있는 방) 화장실1,<br />

가구 포함, 유포,<br />

가족, 하숙,<br />

홈스테이 환영,<br />

옥튼 하이스쿨<br />

(415) 672-3355<br />

패어팩스 타운홈<br />

방1 세놓음,<br />

노바/GMU 가까움,<br />

가구, 인터넷,<br />

여자분 환영<br />

(703) 473-7940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an. 7, 2016 21


20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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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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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파인크레스트<br />

골프장 근처, I-395 5분<br />

거리 타운홈<br />

지하전체 세놓음, 인터넷,<br />

유포, 뉴카펫, 뉴페인트<br />

(804) 349-897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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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H 마트 근처,<br />

욕실 딸린 큰방,<br />

가구완비,<br />

인터넷, 여성분 환영<br />

(571) 332-6556<br />

애난데일 10분거리<br />

지하철 옆,<br />

방2개 반지하 전체<br />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br />

취사가, 냉장고<br />

(703) 698-0702<br />

(703) 819-8260<br />

서울프라자 몰에서<br />

5분거리<br />

조용한 단독주택,<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br />

인터넷, 가구완비,<br />

(703) 626-8431<br />

애난데일 파인크레스트<br />

골프장 옆 타운홈 2층<br />

욕실딸린 큰방1, 중간방1<br />

/ 지하방2, 거실, 욕실,<br />

인터넷, 취사,세탁,유포<br />

(703) 980-1183<br />

애난데일 2층 방1 렌트,<br />

인터넷, 가구 시설 완비,<br />

노바 차로 5분 거리,<br />

$550/<br />

밝고 깨끗한 방 2개<br />

지하 렌트함<br />

출입문 별도, 유포,<br />

$1,000<br />

(703) 624-3330<br />

애난데일 가까운 킹스팍<br />

과 브라덕 로드 근처<br />

2층 큰방, 욕실,<br />

주방사용가,<br />

$550<br />

(703) 628-6110<br />

애난데일 지역<br />

방 세놓음<br />

$500<br />

(703) 927-4754<br />

애난데일 지역<br />

큰방, 작은방<br />

세놓음, 가구 완비<br />

(703) 919-8785<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애난데일<br />

설악가든 뒤<br />

방 렌트함,<br />

유포, 금연자<br />

(703) 577-3450<br />

설악가든 뒤 방 렌트함,<br />

유포, 금연자<br />

(703) 577-3450<br />

애난데일 교통 편리한 집<br />

지하실 전체 렌트함<br />

(703) 559-5697<br />

설악가든옆 타운홈<br />

지하 방 세놓음<br />

(571) 421-3776<br />

패어팩스 지역<br />

패어팩스 노바근처<br />

방 1 렌트함<br />

(703) 209-5150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an. 7, 2016 19


18 Jan. 7,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Jan. 7, 2016 17


16 Jan. 7,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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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사방탁자, 문갑<br />

(703) 897-00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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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18-3278<br />

파나소닉 캠코더(소형)<br />

4000/sec,<br />

1회사용 새것임.<br />

$150<br />

(703) 850-3099<br />

기타매매<br />

9주된 말티즈<br />

분양합니다.<br />

(301) 910-0620<br />

$1,200 상당하던<br />

파마기계<br />

1년 사용한 것 $350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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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03-1319<br />

한국산 고추가루<br />

(충청도, 강원도 농협<br />

100%)<br />

-10kg $200<br />

(큰지퍼백 5개)/<br />

-2kg $50 (<br />

큰지퍼백 1개)/<br />

-참기름 $20 (16온즈)/<br />

-들기름 $30 (16온즈)<br />

(571) 375-6890<br />

식당장비 매매<br />

2구왁, 플라이어, 접시,<br />

선반등, 약간의 세트등,<br />

메릴랜드 지역<br />

(301) 693-6018<br />

사랑스러운 요크셔테리어<br />

$200에 분양합니다.<br />

(301) 919-1274<br />

(구함) 치와와 구합니다<br />

(703) 333-5131<br />

미니 그랜드 피아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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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니다. 볼티모아 지역<br />

(410) 355-6475<br />

식당용 컨벤션 오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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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워머<br />

팝니다<br />

(거의 새것)<br />

(703) 281-5707<br />

(571) 215-2416<br />

캐쉬 레지스터 상업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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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제품<br />

(703) 424-6316<br />

진도개 한달된 강아지<br />

3마리 분양 합니다<br />

(571) 581-4397<br />

델리용 24인치 중고그릴,<br />

컨넥트 팝니다<br />

$200<br />

(571) 991-3779<br />

펜실베니아 농장 생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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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03-1319<br />

골프채 세트 새것<br />

$1,000,<br />

전체 유리 진열장<br />

$300,<br />

가격절충,<br />

콜롬비아 지역<br />

(703) 380-7764<br />

중고 골프채 풀셋트 매<br />

매함<br />

상태양호 가격$70<br />

(703) 943-8116<br />

캠핑카 보트 요트<br />

최고가 매입 합니다<br />

오래된 레져용품도<br />

매입함<br />

(571) 645-1001<br />

(443) 980-0507<br />

렌 트<br />

For Rent<br />

방 세<br />

VA 지역<br />

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지역<br />

방 세놓음,<br />

여자분에 한함<br />

(703) 917-4754<br />

애난데일 495 가까운곳<br />

싱글홈 2층 방세놓음,<br />

작은방, 큰방<br />

(703) 517-6153<br />

애난데일 H- mart 부근<br />

타운홈 작은방 세놓음,<br />

남학생 원함<br />

(703) 785-9233<br />

애난데일 홈디포 근처<br />

타운홈<br />

2층 방1/<br />

방2 지하 렌트함<br />

(워크아웃 없음),<br />

남자분 환영<br />

(703) 989-9828<br />

애난데일 콘도<br />

버스정류장 앞<br />

방1 세놓음, $500,<br />

남자분 환영<br />

(703) 309-1105<br />

애난데일 한강 식당뒤<br />

근처 방 세놓음<br />

(571) 421-4005<br />

애난데일 구)강남횟집<br />

근처<br />

방1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구비<br />

(703) 642-0313<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방 세놓음,<br />

가구 완비<br />

(703) 400-5880<br />

애난데일 중심<br />

조용/깨끗한<br />

싱글홈 욕실딸린<br />

방 세놓음,<br />

남자분 환영,<br />

인터넷, 가구<br />

(703) 402-6846<br />

(703) 581-7838<br />

애난데일 신라제과 근처<br />

조용한 방 렌트함,<br />

$500<br />

(703) 439-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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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15<br />

매매<br />

사엄체 • 주택/콘도 • 무빙세일<br />

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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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토요타 캠리<br />

128,000 마일 $3,000/<br />

02’토요타 시에나<br />

미니밴 193,000 마일,<br />

$3,400, 상태좋음<br />

(703) 909-1359<br />

05’HONDA Pilot,<br />

130,000miles,<br />

(가격조절가능)<br />

condition perfact ,<br />

$6,000<br />

07’NISSAN ALTIMA<br />

2.5, 120,000miles,<br />

$5,000<br />

(917) 692-4442<br />

(571) 355-4448<br />

02’토요타 씨에나 밴,<br />

52,000마일, $6,500<br />

(301) 646-5217<br />

01’기아 세피아<br />

128k miles.<br />

인스펙션 둘다 통과함,<br />

새 뒷타이어 브레이크,<br />

경고등 없음, $1,200<br />

(703) 258-5407<br />

08’스즈끼 8만 마일,<br />

스틱, $3,000,<br />

상태 좋음<br />

(703) 679-201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사업체<br />

메릴랜드<br />

셀폰 비즈니스 판매<br />

안정적인 수입,<br />

AP $140k, 월 $9k /<br />

MD 몰 헤어악세사리<br />

비즈니스 판매,<br />

AP $6만, 월 $5K<br />

(202) 384-7301<br />

메릴랜드 지압집<br />

동업 할 분이나<br />

지분 넣으실 분<br />

(703) 627-2222<br />

미용실 매매<br />

$99,900,<br />

렌트 $3,350<br />

Good location<br />

(571) 730-7870<br />

여자 사우나 /<br />

지압집 매매<br />

렌트비 $2,500<br />

(703) 577-5118<br />

프레드릭 (MD)<br />

한국식당 매매함<br />

(301) 644-3330<br />

식당 급매매<br />

성업중 몰안 푸드코너,<br />

렌트 매우 저렴,<br />

싼값에 매매합니다<br />

(410) 698-5101<br />

미장원 매매<br />

페어팩스 지역,<br />

시설완비<br />

주$5,000 AP 7만불<br />

703-967-3330<br />

지압집 매매,<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애난데일과 가까움)<br />

(571) 236-6655<br />

Arington에 있는 장소<br />

좋은 Hair salon and<br />

Nail shop 하실분<br />

(571) 502-8006<br />

햄버거 델리가게 급매<br />

(703) 577-0798<br />

센터빌에서 한시간<br />

우드스탁에 있는 가게,<br />

국수집 오픈 하실분,<br />

적은 금액투자, 비지니스<br />

경영하고 싶으신 분,<br />

건물 2층에 아파트<br />

주거가능<br />

(793) 835-7742<br />

네일샵 매매 또는 렌트함<br />

(571) 502-8006<br />

주택/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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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Roral 산에 위치한<br />

집 매매함, $156,000<br />

방2, 화1, 1.2에이커,<br />

지붕을 제외한 모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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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에 좋은 집이<br />

착한가격에 나왔읍니다.<br />

Fort Washington, MD<br />

4Rm, 2Ba, $310K As is<br />

(571) 299-8600<br />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방4, 욕실 3.5,<br />

더블 덱,<br />

건물과 땅이 크게 나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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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이 set $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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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에서 간병사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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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즈빌 (Gainesvill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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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Time/Full-Time<br />

Night Shift: 10PM-6AM<br />

Email) csc100@georgetown.edu<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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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231-029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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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03-2751<br />

스털링지역 미용실에서<br />

남.녀 머리가능한<br />

경력자 구함,<br />

스페니쉬 가능한 분<br />

(703) 470-3752<br />

바버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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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또는 파타임<br />

(일요일 쉼)<br />

(240) 515-5150<br />

바버 구함,<br />

스테포드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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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47-856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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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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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293-77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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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43-245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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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 경험자<br />

(703) 415-6420<br />

MD 뷰티서플라이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br />

풀/파타임,<br />

유.무경험자 구함<br />

(703) 399-4688<br />

기타구인<br />

알링턴 데이스파에서<br />

미용사, 마사지 라이센스<br />

소자자 구함,<br />

파타임 가능<br />

(571) 471-7999<br />

베이커리 뚜레쥬르<br />

직원모집<br />

모집인원 00명(각 분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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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고객담당 Hall 직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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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07-100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


12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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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가능한 분에 한함<br />

(202) 258-269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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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옷가게<br />

가족같이 일하실 분<br />

구함 (파타임)<br />

(703) 338-808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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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한 AT&T 직원모집<br />

영어/한국어 가능한분,<br />

fairfaxnva@gmail.com<br />

(571) 274-8901<br />

닥터오피스<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애난데일, 센터빌 지역<br />

jungspinechiropractic@<br />

gmail.com<br />

(703) 256-3005<br />

락빌에 있는<br />

종합 로펌에서<br />

타이틀 프로세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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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오전(파타임) 이중언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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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822-436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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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렉틱 병원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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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스, 센터빌),<br />

인슈런스 빌러<br />

(타이슨스, 센터빌),<br />

어시스턴트(타이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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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22-78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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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809-1688<br />

이발사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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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60-332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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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25-217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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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하실분 구함.<br />

(703) 975-4338<br />

바버샵 기술자 구함<br />

(703) 338-6783<br />

경력자 이발사 구함<br />

(메나사스 지역)<br />

(703) 785-0074<br />

경력 상관없이 성실하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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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파타임<br />

(540) 361-446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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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05-88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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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있는 미용사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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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96-880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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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39-770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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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dent@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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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15-3293<br />

그래픽스 디자이너 및<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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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보조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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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korusbiz.com<br />

(703) 674-882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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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73-2357<br />

DC 한의원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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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임 리셉션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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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999-89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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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britedental@gmai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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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87-486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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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오피스 담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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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33-304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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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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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703-658-0000 / FAX : 703-354-86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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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415-234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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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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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03-45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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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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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31-3199 (301) 825-5282<br />

화장품 & 건강식품<br />

가게 직원모집<br />

센터빌 지역<br />

주중, 주말<br />

3~4일 일하실분<br />

(571) 353-1614<br />

홈케어에서<br />

간병사 구함<br />

우드브릿지 지역<br />

(풀타임)<br />

(703) 303-0988<br />

AT&T 직원모집<br />

패어팩스 H-마트옆<br />

위치한 AT&T에서<br />

직원모집 합니다.<br />

영어/한국어 가능한분<br />

Email : fairfaxnva@gmail.com<br />

(571) 274-8901<br />

(엘리콧시티)<br />

여자 옷 가게<br />

(스타일 바이 코코)에서<br />

일하실 분<br />

(410) 718-7698<br />

락빌에 있는 종합 로펌에서<br />

타이틀 프로세서, 교통사고<br />

변호사 보조 구함, 이중언어 가<br />

능하신분, 취업에 결격사유 없<br />

는분, 각종 베네핏, 유급 유가<br />

이력서는<br />

cshin@rowepllc.com<br />

락빌, 센터빌<br />

닥터 오피스에서 일하실<br />

성실하신 분 구함, 풀/파타임<br />

영어 필수, 취업에 결격 사유 없는분<br />

(301)580-5777<br />

락빌지역 카이로프랙틱 병원<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오전(파타임) 이중언어,<br />

일 할수있는 신분<br />

(301) 822-4363<br />

앙리 헤어 살롱<br />

직원 구함<br />

(헤어 디자이너)<br />

부스렌트<br />

(240) 997-6884<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br />

됩니다.<br />

메디컬 빌딩안 컨비니언<br />

스토어에서 풀/파타임<br />

캐쉬어 구함,<br />

앤드류 에어포드 근처<br />

(301) 984-2146<br />

델리가게에서 샐러드바/<br />

주방보조/카운터 구함,<br />

베데스타/락빌/<br />

알렉산드리아/<br />

볼티모어 지역<br />

(443) 839-4191<br />

(Mr. 김)<br />

DC 비어와인 그로서리<br />

스토어<br />

풀/파타임 직원 구함<br />

(703) 625-8800<br />

샌드위치 유 경험자 구함<br />

(토) 가능하신분,<br />

Tysons 지역<br />

(703) 847-9600<br />

애난데일 카페에서<br />

바텐더, 웨이터<br />

구함<br />

(703) 914-1118<br />

캐리아웃에서 일 하실분,<br />

뒷일, 포토맥 밀 가까운<br />

씨푸드 가게<br />

(12시~8:30까지)<br />

(703) 878-8877<br />

식당<br />

메릴랜드 한식당에서<br />

웨이터/웨이츄레스를<br />

구합니다<br />

(410) 442-8025<br />

레드홀릭에서<br />

서버 하실분<br />

(703) 629-0614<br />

센터빌/ 페어팩스<br />

명가김밥<br />

파타임 서버구함<br />

(703) 988-0014<br />

새로 오픈하는<br />

한식당에서<br />

요리사, 찬모,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571) 236-9279<br />

센터빌에 위치한<br />

식당에서<br />

서버구합니다.<br />

(678) 699-1167<br />

헌던 위치한 일식당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파/풀타임,<br />

합법 신분이신 분<br />

(703) 467-02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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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이제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br />

친절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8 Jan. 7,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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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한개에 한하여만 무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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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내용들은 본지가 법<br />

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옷수선 하시면서<br />

런드리/픽업스토어<br />

매니져 하실분 구함,<br />

가족 환영<br />

(버지니아 지역)<br />

(703) 209-1613<br />

세탁소에서<br />

배달 하시면서<br />

세탁일 도와 주실분 구함<br />

(703) 913-9533<br />

(703) 907-9855<br />

세탁소 카운터보며<br />

수선 하실분 (유경험자),<br />

최고 우대<br />

(267) 574-6291<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알링턴 스낵샵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944-3661<br />

KOCHIX 양념치킨에서<br />

중간 쿡 하실분 구함<br />

(571) 332-3504<br />

델리에서 그릴하시면서<br />

오더받아 주실분 구함.<br />

풀 or 파타임<br />

월~ 금,<br />

오전 6:30~ 2:30<br />

(571) 274-0456<br />

페어팩스 본촌치킨 /<br />

카페 디저트 스토리에서<br />

즐겁고 성실하게 일하실<br />

서버 및 직원 구함<br />

(703) 362-9638<br />

챈틀리 롯데 플라자 내<br />

베이커리에서 제빵기술<br />

배우며 일하실 분을<br />

구합니다 /<br />

챈틀리 친정집 만두<br />

- 월~금<br />

풀타임 캐쉬어 구합니다<br />

(703) 263-2000<br />

(571) 431-8619<br />

센터빌 롯데 내<br />

친정집 만두<br />

일요일만 일하실<br />

캐쉬어 구함<br />

(703) 543-8977<br />

(571) 431-8620<br />

델리 샌드위치 유경험자<br />

영어 잘하시는 분 환영<br />

체비체이스 프랜치 하이<br />

메트로 앞, 월-금<br />

(301) 908-4989<br />

헌돈 지역 델리에서<br />

일하실 풀타임<br />

유,무 경험자 구함<br />

영어 가능하신분<br />

(703) 209-5459<br />

NW DC지역<br />

델리 쿡 구함,<br />

주 5일<br />

(571) 991-377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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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7


6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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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5


4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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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6 3


2 Jan. 7, 201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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