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159_1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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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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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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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br />
임영철 Young Lim<br />
편집디자이너<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br />
주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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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9
10<br />
Dec. 15,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KBS 연예대상 후보 확정…<br />
유•강•신•이 그리고 김.종.민<br />
2016년 KBS 연예대상의 영예<br />
의 트로피를 가져갈 이는 누구<br />
일까.<br />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예능국 내부 투<br />
표 결과 최종 2016 KBS연예대상 대상<br />
후보자는 이휘재, 유재석, 신동엽, 김준<br />
호, 김종민, 강호동으로 결정됐다.<br />
이휘재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br />
왔다'와 '비타민'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br />
약 중이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3'에서,<br />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br />
등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br />
김준호는 '개그콘서트'와 '해피선데이-1<br />
박2일'에서, 김종민은 '해피선데이-1박2<br />
일'에서 각각 활동 중이다. 강호동은 지<br />
금은 막을 내린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br />
해 시청자를 만나왔다.<br />
올해 KBS가 이렇다 할 '대박' 예능을<br />
내놓지 못한 가운데 대상 트로피의 주<br />
인공이 누가 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br />
올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김종민이<br />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주가<br />
가 높아지고 있다.<br />
김종민은 특히 '1박2일' 원년 멤버로서<br />
'로드FC 데뷔' 김보성,<br />
안와골절 진단…수술 받는다<br />
종합격투기에 데뷔전에서 부<br />
상으로 기권패 한 배우 김<br />
보성이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br />
김보성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br />
린 로드FC 035 웰터급 스페셜 매치<br />
에서 곤도 데쓰오에 패했다. 김보성<br />
은 데쓰오의 펀치에 오른쪽 눈 부상<br />
을 당하면서 1라운드 2분 35초 만<br />
에 경기를 포기했다.<br />
김보성은 초반 곤도 데쓰오와 강펀<br />
치를 주고받으며 선전했다.<br />
하지만 오른쪽 눈을 가격당한 직후<br />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었고, 주심은<br />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br />
김보성은 이미 왼쪽 눈이 실명된<br />
상태라 오른쪽 눈 부상은 치명적인<br />
상황. 결국 김보성은 경기 포기 의사<br />
를 전달, 분패했다.<br />
9년째 프로그램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br />
감이다. '1박2일'이 KBS 예능 침체 속에<br />
서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효자<br />
노릇을 해낸 만큼 그 속에서 묵묵히 제<br />
역할을 소화해 낸 김종민의 수상 가능<br />
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br />
김종민을 제외한 전 멤버는 KBS 연예<br />
대상 대상 주인공이 된 경험이 있다.<br />
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진행<br />
된다.<br />
로드FC 측에 따르면 김보성은 시<br />
합 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메디컬<br />
체크를 받았고, 안와골절 진단을 받<br />
았다. 로드FC 측은 "김보성의 눈뼈<br />
가 골절돼 현재 수술 위기"라고 전했<br />
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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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유재석, 5년 연속 올해를<br />
빛낸 개그맨 1위<br />
방송인 유재석이 5년 연속으로<br />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에 올<br />
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4일부터 25<br />
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br />
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br />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br />
그맨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br />
유재석이 45.0%의 지지를 얻었다.<br />
유재석은 현재 '무한도전', '일요일이 좋<br />
다-런닝맨', '해피투게더 시즌3' 등 방송<br />
3사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br />
지난해 10월부터는 '투유 프로젝트-슈<br />
가맨' 등 종합편성채널로도 활동 영역을<br />
넓혔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br />
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개그맨 부<br />
문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br />
연속 1위를 차지했다가 2010년과 2011<br />
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 그리고 2012년<br />
부터 줄곧 톱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br />
유재석의 뒤를 이어 2위는 이국주<br />
(14.5%)가 차지했고, 강호동(13.1%)은 3<br />
위에 랭크됐다.<br />
영화 부산행<br />
영어판으로<br />
리메이크된다<br />
'레옹' '제5원소' 제작사와<br />
판권 계약<br />
지난 7월 개봉해 국내에서<br />
1150만 관객을 동원한 영<br />
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영어판<br />
으로 리메이크된다.<br />
‘부산행’의 배급사 뉴는 지난 7일 프<br />
랑스의 영화제작사 고몽(Gaumont)<br />
과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br />
고 8일 밝혔다. 고몽은 ‘레옹’‘제 5원<br />
소’‘포인트 블랭크’ 등을 제작한 메이<br />
저 글로벌 스튜디오다.<br />
김우택 뉴 총괄대표는 “글로벌 프<br />
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프랑<br />
스 최대 영화사 고몽과 함께 하게 되<br />
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br />
를 통해 한국 영화가 세계 관객들에<br />
게 더 많이 알려지고 친숙하게 다가<br />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br />
다.<br />
고몽 관계자는 “칸<br />
영화제에서 ‘부산행’을 본 순간 우리<br />
모두가 첫눈에 반했다”며 “미국 관<br />
객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br />
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br />
고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br />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br />
하는 재난 상황에서 서울역을 출발<br />
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br />
이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br />
담은 블록버스터 영화로 올 한해 개<br />
봉한 국내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성<br />
적을 거둔 작품이다.<br />
유상무 성폭행 미수 혐의 벗었다… 檢 무혐의 결정<br />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br />
혐의를 벗었다.<br />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공<br />
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상무씨와<br />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의 혐<br />
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밝<br />
혔다.<br />
소속사는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는<br />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br />
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br />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br />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br />
다"며 "해당 사건은 금일자(12월8일)<br />
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br />
이 내려졌다"고 전했다.<br />
소속사는 "유상무는 검찰 수사의 결<br />
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br />
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br />
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인<br />
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br />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br />
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덧붙였<br />
다.<br />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오전 3시께<br />
서울 강남 소재 한 모텔에서 20대 여<br />
대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br />
가 풀려났다.<br />
당시 유상무는 혐의 사실을 부인했고<br />
A씨 역시 당일 오전 신고를 취소했으<br />
나 이후 돌연 신고 취소를 철회, 사건<br />
이 재점화되면서 유상무는 성폭행 미<br />
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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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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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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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김주혁 측 "이유영과 열애…<br />
최근 연인 사이 발전<br />
배우 김주혁 측이 이유영과의 열<br />
애설과 관련해 공식 인정했다.<br />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br />
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br />
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br />
발전했다"고 밝혔다.<br />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br />
작한 지 두 달여 정도됐으며 예쁜 사랑<br />
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며 "두<br />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br />
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린<br />
다"고 전했다.<br />
두 사람은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br />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br />
했다. 두 사람은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br />
제에 초청됐을 때는 동반 참석해 해외<br />
일정을 소화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과<br />
시한 바 있다.<br />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br />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br />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봄'은<br />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 진출했고 이유영<br />
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br />
션 개인 봉사자 명과<br />
연탄나눔활동 참여<br />
지누션의 션이 ‘연탄나눔활<br />
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br />
을 도왔다.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br />
사마을에서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br />
동에 참여했다.<br />
밥상공동체복지제단 ‘연탄은행’과<br />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션을 비<br />
롯해 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br />
한 개인 봉사자 37명이 함께 했다.<br />
총 2,000장의 연탄이 에너지 취약<br />
계층인 14가구에 전달됐다. 가구당<br />
100에서 150장의 분량으로, 1개월<br />
정도 난방이 가능한 분량이다.<br />
션의 연탄나눔활동은 올해 겨울<br />
들어서만 벌써 3번째다.<br />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참<br />
여를 통해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br />
션은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br />
들에게 연탄봉사를 하면서 흘리는<br />
우리의 작은 땀방울이 따뜻한 온기<br />
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r />
또한 “300만장이 많아 보이지만,<br />
올해도 한 장이 모여서 300만장의<br />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사랑의<br />
연탄 300만장 나눔’ 행사에 대한 각<br />
오를 전했다.<br />
션은 올해 1만장 기부를 비롯해<br />
2014년부터 적극적으로 연탄기부<br />
활동에 참여 중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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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29<br />
'대세' 박수홍 "연말 시상식, 기대할 수 밖에" 너스레<br />
데뷔 26<br />
년 만에<br />
‘제2의 전성기’<br />
를 누리고 있<br />
는 개그맨 박<br />
수홍이 연말<br />
시상식에 대한<br />
기분 좋은 기대<br />
감을 내비쳤다.<br />
최근 상암동 한 카페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br />
와 만난 박수홍은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한<br />
기대감을 전했다.<br />
박수홍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그야말<br />
로 ‘대세’로 떠올랐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소<br />
위 ‘대박’을 터뜨리며 ‘시청률 제조기’로 떠오른 그<br />
는 여세를 몰아 최근 정규 편성된 SBS ‘씬스틸러’<br />
의 단독 MC 자리까지 꿰찼다. 하반기 활동상이<br />
특히 눈에 띄는 만큼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br />
좋은 소식을 기대해봐도 될 법한 분위기다.<br />
박수홍은 “SBS에 연예대상 시상식이 생긴지 10<br />
년 정도 됐는데, 나는 SBS에서 13년 정도 꾸준<br />
히 방송을 해왔다”면서도 “한창 활동할 땐 연예<br />
대상이 없었고, 이후에도 상과는 인연이 없었다”<br />
고 말했다.<br />
훈풍에 돛 단 듯 잘 나가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br />
번엔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며<br />
웃은 박수홍은 “물론 나뿐 아니라 (김)건모 형이<br />
나 허지웅, 토니안과 같이 받지 않을까. ‘미운 우<br />
리 새끼’ 모두 함께 받는 게 너무 당연한 일이다”<br />
라고 덧붙였다.<br />
특히 박수홍은 “이제 ‘씬스틸러’도 하는데, 반응<br />
좋으면 (개인상도) 기대해 봐도 되려나”며 “요즘 제<br />
대로 물 들어왔다.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너무 피<br />
곤한데도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br />
박수홍 "가족에 대한 악플, 도 지나치면 혼난다"<br />
개그맨 박수홍이 가족에 대한 악플에 대해 불편<br />
한 심경을 토로했다.<br />
박수홍은 인터뷰에서 “나에게는 어떤 비인간적<br />
인 욕을 달아도 좋다. 하지만 가족에 대해서는 아<br />
니다”라고 힘 줘 말했다.<br />
박수홍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SBS ‘미운 우리<br />
새끼’에 출연 중이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br />
홍 어머니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단연 돋보이지<br />
만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br />
는 것도 사실.<br />
박수홍은 “사실 나는 악플도 반갑다. 애증이라<br />
하지 않나. 악플 또한 나에 대한 관심이고, 나는<br />
그런 시선을 받아야 하는 직업인 만큼 그런 반<br />
응이 당연하다 생각한다”면서도 “그 화살이 가족<br />
을 향할 땐 사실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 말문을<br />
열었다.<br />
박수홍은 “어머니가 과거 결혼할 뻔한 여자를 반<br />
대했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자식 생각하는 어머<br />
니의 마음을 편향되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더라.<br />
또 우리 형과 부모님이 동생, 자식 고혈을 빼 생<br />
활을 영위하는 분들로 묘사하기기도 하니 마음이<br />
좋지 않다”고 말했다.<br />
그러면서 박수홍은 “나에게는 비인간적인 욕을<br />
“연말 시상식이요?<br />
기대 안 한다고 하면<br />
거짓말이죠 하하. 받을 때도<br />
되지 않았나 싶고요.”<br />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가족에 대해 건드<br />
리는 게 도가 지나치면 혼날 수도 있다”<br />
고 완곡한 어조로 악플러에 대해 경고<br />
를 던졌다.<br />
특히 박수홍은 “어머니 본인은 연예인<br />
이 아니라 생각하시지만 실상 대중에 얼<br />
굴이 노출됐으면 연예인이<br />
나 마찬가지”라며 “<br />
연예인으로서 댓<br />
글에<br />
상처받지<br />
않는 법, 연예인<br />
으로 사는 법에 대해<br />
알려드리고 있다”고 웃으<br />
며 말했다.<br />
현재 박수홍은 ‘미운<br />
우리 새끼’와 ‘씬스틸<br />
러’를 비롯해 ‘동치<br />
미’, ‘슈퍼리치’ 등<br />
다수의 프로그램<br />
에서 전문 MC로<br />
활약 중이다.
30<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31<br />
'<br />
결혼 신성우<br />
록가수 한다면<br />
늦깎이' 결혼에 골인하는 가수<br />
겸 배우 신성우가 2세 계획을<br />
밝혔다.<br />
신성우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br />
워커힐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고<br />
결혼 소감을 밝혔다.<br />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힌 신성우<br />
는 "나이가 좀 있는 상태에서 결혼하기<br />
때문에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br />
는 자신이 생겼을 때 비로소 결혼을 하<br />
자고 홀로 다짐을 했었다"며 "좀 늦은<br />
감이 있지만 지금은 그 자신감이 생겼<br />
배우 박보검이 쿠알라룸푸르<br />
에서 ‘2016-2017 아시아<br />
투어 팬미팅’의 첫 포문을 열었다.<br />
박보검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br />
쿠알라룸푸르에서 팬미팅을 열고<br />
약 3000명의 팬들을 만났다. 말레<br />
이시아어로 첫인사를 건넨 박보검<br />
세 다다익선<br />
은 그동안 공개<br />
한 적 없던<br />
안 말려<br />
일상 사진<br />
을 공개하<br />
다"고 말했다.<br />
는가 하면,<br />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되도록 빨리 가<br />
드라마 '응<br />
지고 싶다. 안재욱 등 동료들이 아빠가<br />
답하라<br />
된 후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다. 부럽더<br />
라"고 말했다.<br />
이어 “2세는 아내가 결정하는 대로 따<br />
르겠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덧붙<br />
였다. 특히 신성우는 2세가 록가수를<br />
한다고 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br />
문에 "말리지 않겠다"고 웃으며 말해 장<br />
내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br />
한편 신성우는 같은날 16세 연하의 연 인과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br />
박보검 亞 팬미팅 투어<br />
포문… "가슴 벅차고 감사해"<br />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관련 에피<br />
소드를 소개했다. 팬들의 요청으로<br />
꾸며진 게임 코너에서는 붐바스틱<br />
댄스로 장내의 유쾌함을 선사했으<br />
며 팬들의 요청으로 ‘12월 24일’이라<br />
는 곡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후<br />
반부에는 직접 써온 편지를 읽으며<br />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헤어짐을 아<br />
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팬 한 명 한<br />
명을 배웅하며 인사를 전해 큰 감동<br />
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br />
팬미팅 후 박보검은 소속사를 통해<br />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게 돼<br />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 사랑에 보답<br />
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br />
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쿠알<br />
라룸푸르 팬미팅을 시작으로 홍콩,<br />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싱<br />
가폴, 서울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br />
다.
32<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33
34<br />
Dec. 15,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엽기적인 그녀' 주원X오연서,<br />
조선 청춘 男 女 …<br />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br />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추운<br />
겨울도 사르르 녹이는 상<br />
큼 케미로 내년 봄을 기<br />
다려지게 만들고 있다.<br />
2017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br />
춘연애사극 사전제작 드라마 SBS ‘엽<br />
기적인 그녀’는 조선 청춘들의 달콤하<br />
고 쫄깃한 연애담과 야욕이 들끓는 조<br />
선의 정권 이야기를 조화롭게 구성해<br />
묵직하지만 경쾌한 템포로 담아낼 퓨전<br />
사극 작품.<br />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각각 견우와 혜<br />
명으로 분해 드라마의 중심축 역할을<br />
할 예정이다. 주원이 분하는 견우는 자<br />
존감이 높은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br />
주자로 수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의<br />
소유자.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br />
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라는 별칭<br />
까지 가지고 있다.<br />
이어 오연서가 맡은 혜명은 빼어난 외<br />
모를 자랑하지만 월담은 기본, 온갖 기<br />
행을 일삼는 엉뚱발랄 트러블메이커로<br />
세상의 부조리함에 거침없이 맞설 줄<br />
아는 조선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능동적<br />
인 인물이다. 견우와는 사소한 오해로<br />
만나게 되면서 점차 연을 이어가게 된<br />
다.<br />
특히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는<br />
것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원(견<br />
우 역)과 오연서(혜명 역)는 공개된 단<br />
두 장의 스틸에서도 상큼한 케미를 발<br />
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br />
화사하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촬영<br />
에 한창인 이들에게선 까칠하지만 로맨<br />
틱한 견우와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br />
그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br />
실제 촬영장에서도 주원과 오연서는<br />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 같<br />
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캐릭터의<br />
매력을 극대화하는 열연으로 연기 케미<br />
까지 남다르다고.<br />
‘엽기적인 그녀’의 한 관계자는 “주원<br />
과 오연서 모두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br />
배우들이고 호흡도 좋아 ‘엽기적인 그<br />
녀’만의 설렘 포인트와 웃음 포인트를<br />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두 사람 모<br />
두 연기 욕심,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커<br />
서 말 그대로 작정하고 열연을 펼치고<br />
있는 만큼 명장면들이 탄생되고 있다.<br />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물<br />
론 드라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br />
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br />
다.<br />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017년 상반기<br />
에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35<br />
유진, 이 정도면<br />
바로 원조 요정<br />
배우 유진이 디자이너 이상<br />
봉의 뮤즈로 발탁돼 고혹<br />
미를 발산했다.<br />
매거진 케이웨이브M((KWAVE M)<br />
은 디자이너 이상봉-원조요정 유진<br />
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br />
화보 속 유진은 화려한 패턴 수트<br />
를 입고 강렬한 여전사 같은 매력을<br />
뽐내기도 하고 드레시한 블<br />
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br />
고혹적인 여성으로 변하<br />
기도 했다.<br />
앞서 유진은 디자이너<br />
이상봉의 이번 2017년<br />
S/S 시즌 뮤즈로 발탁<br />
된 바 있다. 유진이 선<br />
보인 디자이너 이상봉<br />
의 2017년 S/S시즌<br />
의상은 높게 쌓아놓<br />
은 책더미와 서재의<br />
여러 가지 일상용품<br />
을 적절히 배치한 정<br />
물화풍의 그림인 '책가도'를 모티브<br />
삼은 작품이다. 18세기 후반 널리 유<br />
행했던 작품인 '책가도'는 그간 한글,<br />
태극기, 무궁화 등 한국의 전통과 문<br />
화를 패션으로 승화시켜 고전미와<br />
세련됨을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이<br />
너 이상봉 컬렉션의 명맥을 잇고 있<br />
다.<br />
'그알' PD 몸조심 얘기 수도<br />
없이 들어 의미심장 글<br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br />
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겼다.<br />
배정훈 PD는 최근 SNS에 "사건 하나<br />
취재하는데 '몸조심'하라는 얘기를 수<br />
도 없이 듣고 있다"고 적었다.<br />
배 PD는 이어 "그냥 '사건'이 아니란다.<br />
버겁고 무겁게, 이따금 무섭게 취재를<br />
해온 지 벌써 2년가량 됐다.<br />
가장 어려운 퍼즐이었다"며 "서울, 두<br />
바이, 파리, 그리고 다시 서울. 이제 겨<br />
우 시작이다"라고 썼다.<br />
배 PD는 외국을 오가며 박근혜 대통<br />
령의 5촌 조카 사망사건을 취재 중인 것<br />
으로 알려졌다.<br />
앞서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br />
2011년 9월 6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br />
발생한 사촌 간 살인사건에 대해 아시<br />
거나 고( 故 ) 박용철 씨와 고 박용수 씨<br />
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br />
립니다"라며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br />
한편 이 방송에는 최근 직무가 정지된<br />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의 남<br />
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참여한 것<br />
으로 알려져 어떤 내용이 전파를 탈지<br />
관심이 쏠린다.
3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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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광고 재계약율 '넘버원'…<br />
현역 최장수 모델<br />
배우 김희애가 광고업계 장수모델로 새 역사를<br />
쓰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br />
는 화장품 광고 분야에서 현역 최장수 모델로 해마다<br />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br />
김희애는 2004년부터 화장품 브랜드 SK-II의 대표<br />
얼굴로 활약 중이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2017년이<br />
되면 무려 13년째 모델로 활약하게 되는 셈이다. 그간<br />
쟁쟁한 2030 미녀 여배우들이 배출됐으나 김희애는<br />
그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br />
화장품 광고에서만이 아니다. SK-II 외 오뚜기 8년,<br />
LG생활건강 6년, 동양이지텍 4년, 일동제약 3년 등 다<br />
양한 분야에서 매년 광고 연장 체결을 하고 있다.<br />
이유가 뭘까. 일단, 신뢰도가 높은 여배우이면서 스타<br />
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인기 잣대나 파급력만으로 이<br />
들을 줄세우거나 평가할 순 없다. 오랜 기간 쌓아온 스<br />
타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광고 제품 혹은 브랜드에 오<br />
버랩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br />
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줄만한 무언가가 있<br />
전현무 • 박보검 • 김지원<br />
2016 KBS 연기대상 3MC 확정<br />
2016년 K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6<br />
KBS 연기대상’의 3MC가 확정됐다.<br />
깔끔한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의 전현무, 2016년<br />
을 빛낸 스타 1위 박보검과 함께 ‘2016 KBS 연기<br />
대상’을 이끌어갈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김지원이<br />
발탁됐다.<br />
김지원은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br />
에서 똑똑하고 당찬 군의관 윤 중위를 연기해 특전<br />
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진구 분)과의 애틋한 러브<br />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br />
‘태양의 후예’로 연기력 입증은 물론, 한류스타 반<br />
열에 올라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김지원은 이<br />
번 ‘2016 KBS 연기대상’을 통해 생애 첫 MC 신고<br />
식을 치르게 된다. 그동안 다채롭고 출중한 연기력<br />
을 선보인 김지원의 진행자로서 모습은 어떨지 기<br />
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br />
특히 2015 KBS 연기대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br />
험이 있는 전현무, 박보검과 함께 김지원이 어떤 특<br />
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br />
올해 30주년을 맞은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는<br />
31일 밤 9시 15분부터 KBS홀에서 진행된다.<br />
기 때문이다.<br />
이런 측면에서 신뢰감과 친근한 매력을 고루 갖춘 김<br />
희애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지적인<br />
이미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아름다운 외모가 소비<br />
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한 광고 담당자는 “업계에서 김희애씨는 재계약율이<br />
무척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라며 “모델 선호도 조사에<br />
서 중년 여성 연예인 중 늘 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br />
명했다.<br />
광고모델 뿐 아니라 배우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도<br />
모범이 되고 있다.<br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 인격적인 성숙도가 없었<br />
다면 불가능한 일이다.<br />
‘나는 김희애입니다. 나는 믿습니다. 당신의 운명은 노<br />
력한다면 바뀔 수 있다’는 한 광고 카피는 바로 김희애<br />
자신의 이야기인 것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37
3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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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br />
김희선이 돌아온다,<br />
우아함 끝판왕 '품위있는 그녀'<br />
배우 김희선이 미모와 품위까지 모두 갖춘 우아함<br />
의 끝판왕으로 돌아온다.<br />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는 호<br />
화로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br />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풍<br />
자 휴먼 코미디로 2017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발<br />
칙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상류사회의 민낯을 가감없이<br />
담는다.<br />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희선은 준재벌가 미모의 전<br />
업주부 우아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br />
우아진 캐릭터는 남다른 패션센스와 소화력, 모두를 기<br />
분 좋게 만드는 부드러운 성품과 걸크러쉬 매력까지 모두<br />
갖춘 그야말로 완전체다. 때문에 그녀가 드라마 속에서<br />
보여줄 화려한 패션 비주얼을 보는 재미는 물론 그 어디<br />
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상류사회의 적나라한 모습 역시 흥<br />
미를 더할 예정이다.<br />
'품위있는 그녀'의 제안을 받고 우아진 캐릭터의 매력에<br />
푹 빠졌다는 김희선은 "인생의 극과 극을 모두 보여줄 수<br />
있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br />
호화롭던 인생을 살던 그녀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정말<br />
흥미로웠고 그런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매일 매일 연기하<br />
다보니 역할에 더욱 빠져들고 있다"고 전했다.<br />
이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 스태프들이<br />
모였기에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개인적<br />
으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br />
고 생각해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br />
'품위있는 그녀'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진행할 때 마<br />
다 김희선이 아닌 우아진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br />
큼 역할과 혼연일체 돼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배<br />
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역시 더욱 완성도 높<br />
은 고퀄리티 드라마를 탄생시키기 위해<br />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br />
전했다.<br />
'품위있는 그녀'는 '내 이름은 김삼<br />
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마<br />
담 앙트완'을 연출했던 김윤철PD<br />
와 '사랑하는 은동아'의 백미경<br />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김희선<br />
과 김선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br />
모았다. 2017년 방영을 앞두고<br />
있으며,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br />
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39
40<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41<br />
“스타들의 술자리는 어떨까”…<br />
'인생술집' 관전포인트<br />
‘<br />
인생술집’의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br />
인트를 공개했다<br />
tvN ‘인생술집’이 오늘(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신<br />
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MC로 나선다는 사실은 물론,<br />
이미 출연 사실이 알려진 조진웅, 박성웅, 하지원 등 대<br />
한민국 최고의 셀럽들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br />
고 있는 ‘인생술집’의 오픈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포<br />
인트를 공개했다.<br />
◇ 술을 사랑하는 어벤져스들의 폭풍 케미<br />
‘인생술집’을 이끌어나갈 MC들로는 신동엽, 탁재훈,<br />
김준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코미디부터 요<br />
리 예능까지 섭렵한 신동엽은 물론 애드리브의 신 탁<br />
재훈, 먹고 마시는데 일가견이 있는 김준현이 뭉친다<br />
는 사실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술을 누구보<br />
다 즐기는 이들인만큼 ‘술 한잔’을 빌어 만들어질 MC<br />
들의 케미와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br />
◇ 지금껏 이런 토크쇼는 없었다 스타들의 술자리<br />
에 함께하는 듯한 참신한 구조<br />
‘인생술집’의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br />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 마포구<br />
의 한 건물을 빌려 이를 통째로 ‘인생술집’으로 꾸민<br />
것은 물론, 카메라를 최대한 숨겨 예능에선 금기시되<br />
던 ‘카메라 등지기’까지 자연스럽게 허용이 되는 분위<br />
기를 조성했다. 마치 시청자들이 스타들의 개인적인<br />
술자리에 함께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한 것. 또한 기<br />
존 토크쇼에서 존댓말을 하며 딱딱한 분위기에서 정<br />
해진 질문만을 했다면, ‘인생술집’은 반말도 허용되는<br />
편안한 분위기로 스타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까지<br />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br />
◇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한민국 최고 셀럽들의<br />
날 것 그대로의 모습<br />
이날 첫 방송을 장식하는 조진웅에 이어 박성웅, 하<br />
지원 등 ‘인생술집’에는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br />
들이 출연한다. 평소에 보기 힘든 이들의 자연스러운<br />
모습과 날 것의 매력이 ‘인생술집’을 통해 선보여질 예<br />
정. 데면데면하던 이들이 술자리를 매개로 친해지고,<br />
무장해제되어 진솔한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는 과정<br />
을 함께 하는 것이 ‘인생술집’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br />
가 될 것이다.<br />
‘인생술집’의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스타의 술자<br />
리는 어떨까’하는 궁금함으로 보다 보니, 우리네 술자<br />
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기획하게 됐다. 이들<br />
의 술자리에 함께 있는 느낌을 받으며 스타의 이야기<br />
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그<br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인간 조진웅의 모습에 시청자 모<br />
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br />
을 전했다.
4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브래드피트 제작‘ 문 라 이 트 ’,<br />
골든글로브시상식 개 부문 노미네이트<br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영화 ‘문<br />
라이트’에 대한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br />
2016년 타임지,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인디와이<br />
어 등 미국 주요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br />
유수의 비평가 협회와 영화제에서 주요 부문인 작품<br />
상, 감독상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문라이트’<br />
가 제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되<br />
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br />
배리 젠킨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이 영화는 한 소<br />
년의 성장을 다뤘다.<br />
정우성 "'판도라' 속 기형적 정부,<br />
국민을 영웅으로 만든다"<br />
마카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br />
배우 정우성이 영화 '판도라'에 대해 극찬<br />
했다.<br />
최근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br />
판도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레드카펫 & 인터네<br />
셔널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br />
이날 마카오 UA Galaxy Grand Theater에서 진<br />
행된 해외 첫 공식 상영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부<br />
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br />
배우 김의성을 비롯해 400명에 가까운 현지 관람<br />
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br />
관객들은 '판도라'가 그려낸 현실적인 재난과 감동<br />
적인 스토리에 공감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는<br />
후문이다. 심사위원들 또한 호평을 내놓은 가운데,<br />
정우성은 "영화 속 기형적으로 자리 잡은 정부는<br />
국민을 영웅으로 만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br />
정우성의 발언은 영화에 대한 평범한 감상평이지<br />
만 다소 의미심장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br />
지난 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br />
국회를 통과하는 등 현 정부 자체가 '판도라' 속 기<br />
형적 정부와 별반 다를 바 없기 때문.<br />
특히 정우성은 앞서 여러 차례 시국에 대한 신<br />
랄한 발언을 이어간 바 있어 이번 발언 또한 누리<br />
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br />
한편 '판도라'는 역대 최대<br />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br />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br />
고없이 찾아온 대한민<br />
국 초유의 재난 속에<br />
서 최악의 사태를<br />
막기 위한 평범한<br />
사람들의 사투를<br />
그린 작품이다.<br />
국내에선 개봉 5<br />
일만에 100만 관<br />
객을 돌파했다.<br />
현지 시각으로 2017년 1월 8일 열리는 제 74회 골<br />
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br />
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주요 6개 부문 노미네이<br />
트 됐다.<br />
'노예 12년' '빅쇼트' '디파티드' 등의 완성도 높은 작<br />
품들로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해 최고의 영화제를<br />
휩쓴 플랜B가 제작하고 플랜B의 공동 대표인 브래드<br />
피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br />
플랜B는 '문라이트'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제껏<br />
봐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극찬을 했고 세련되<br />
고, 단순 명료한 이야기 구조에 반해 곧바로 제작을 결<br />
정했다. 제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br />
트되고 유수의 비평가협회의 주요부문을 싹쓸이하며<br />
메타크리틱 99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98%를 유지하<br />
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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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이병헌 • 강동원 • 김우빈<br />
'마스터'를<br />
주목할 수밖에 없다<br />
'<br />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br />
이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br />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마스터'가<br />
남녀노소 관객들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br />
를 공개했다.<br />
1.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한국 영화계<br />
연기 마스터들의 조합!<br />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br />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br />
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br />
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br />
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연<br />
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모두 갖춘 배우<br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br />
오달수, 진경까지 모두 합류한 '마스터'<br />
는 이들의 첫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관<br />
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2016년 '내부자들'로 강렬한 연기를 선<br />
보인 이병헌은 '마스터'에서 대한민국을<br />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br />
아 시시각각 변신하는 팔색조 매력을 보<br />
여줄 예정이다.<br />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 헤어 스타일까<br />
지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캐릭터를 완<br />
벽하게 소화한 이병헌은 타고난 사기범<br />
의 면모를 드러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br />
를 발산한다. 이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br />
럼으로 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영역을<br />
구축해온 배우 강동원은 '마스터'에서<br />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 첫 형<br />
사 역할에 도전한다. 강도 높은 액션을<br />
위해 체중을 늘리고 복싱 트레이닝을 받<br />
은 것은 물론 위험천만한 카체이싱을 직<br />
접 소화해낸 강동원은 이전과 달리 강<br />
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br />
또한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우빈은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45<br />
이병헌, 강동원과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br />
하는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br />
특히 어떤 위기와 위협에도 흔들림 없<br />
이에 김재명으로 분한 강동원은 "김재<br />
어낸다. 원네트워크의 전산실장으로 진<br />
사로잡는다면, 진회장과 그 배후 세력까<br />
이 모든 것을 걸고 희대의 사기범 진회<br />
명이란 인물은 진회장을 필두로 한 악의<br />
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줄타기하<br />
지 모조리 검거하고자 하는 김재명은 지<br />
장을 집요하게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br />
세력을 배후까지 파헤치며 외압에도 굴<br />
는 '박장군' 역을 맡은 김우빈은 예측불<br />
적이고 강인한 신념의 '수사의 마스터'로<br />
김재명의 통쾌한 활약은 관객들로 하여<br />
복하지 않고 싸우는 캐릭터다. 현실 세<br />
허의 행동, 리듬감 있는 대사를 능청스<br />
기존 한국 영화 형사 캐릭터와는 또 다<br />
금 답답한 현실 속에서 대리 만족을 느<br />
계에서 우리가 갈망하는 정의로운 형사<br />
러운 연기로 살려 캐릭터의 매력을 한<br />
른 모습을 보여준다.<br />
끼게 할 것이다.<br />
이자 정말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캐릭<br />
층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능범죄수<br />
또한 진회장과 김재명 사이에서 갈등하<br />
터"라고 전했으며, 조의석 감독은 "'마스<br />
사대 경위로 팀플레이에 활력을 더하는<br />
며 자신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줄타<br />
터'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일어나는<br />
'신젬마' 역의 엄지원, 진회장의 뒤를 지<br />
기의 마스터' 박장군은 어디로 튈지 모<br />
사회에 지친 사람들 모두가 한 번쯤은<br />
키는 검사 출신 로펌 대표 '황변호사' 역<br />
르는 저돌적인 매력으로 신선한 에너지<br />
상상했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라고 전<br />
의 오달수, 진회장의 오른팔이자 원네트<br />
를 더한다.<br />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br />
워크의 홍보이사 '김엄마' 역 진경이 가세<br />
이렇듯 개성 강한 세 인물이 펼치는 집<br />
이처럼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br />
한 '마스터'는 국내 최고 배우들의 어디<br />
요한 추격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br />
들의 특별한 만남과 완벽한 호흡, 개성<br />
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만남, 강렬한 연<br />
팽팽한 긴장감과 박진감을 자아내며 눈<br />
강한 캐릭터와 예측불허의 전개, 그리고<br />
기 호흡과 폭발적인 시너지로 기대감을<br />
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여기에 서<br />
강력한 한 방의 카타르시스까지 2016<br />
배가시킨다.<br />
울 도심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br />
년 최고의 범죄오락액션으로 기대를 모<br />
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의 볼거리<br />
으는 '마스터'는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br />
2. 2016년 최고의 범죄 오락액션이<br />
가 더해져 짜릿한 쾌감을 더할 것이다.<br />
볼거리로 올겨울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br />
온다!<br />
할 것이다.<br />
3. 나쁜 놈, 뒤에 숨은 더 나쁜 놈까<br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br />
'감시자들'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br />
지!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br />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결합,<br />
은 조의석 감독은 신작 '마스터'를 통해<br />
그리고 550만 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br />
서로 속고 속이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br />
나쁜 놈 진회장, 그리고 그 뒤에 숨어<br />
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br />
치밀한 추격전, 감각적인 연출로 새로운<br />
있는 더 나쁜 놈인 배후의 권력까지 모<br />
영화 '마스터'는 나쁜 놈, 그 위의 더 나쁜<br />
스타일의 범죄오락액션을 선보인다.<br />
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지능범죄<br />
놈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br />
조 단위의 대규모 사기 사건을 벌이는<br />
수사대의 추격을 그린 '마스터'는 현시대<br />
이야기를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br />
사기범 진회장은 하늘도 속일 수 있다<br />
와 맞닿는 영화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br />
사할 범죄오락액션으로 12월 21일 개봉<br />
고 믿는 '사기의 마스터'로 시시각각 변<br />
선사한다.<br />
한다.
46<br />
Dec. 15,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배우 하지원이 새로운 얼굴로 관<br />
객을 찾는다. 스릴러와 코믹을<br />
절묘하게 섞은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br />
송민규, 14일 개봉 예정)다. 귀여움과 엉<br />
뚱함, 섹시한 모습 등등 다양한 모습이<br />
눈길을 끈다.<br />
추리소설가 한제인 역을 맡은 하지원<br />
은 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br />
영화 '목숨 건 연애' 언론시사회에서 "앞<br />
서 '기황후' '허삼관'에 참여하면서 무겁<br />
고 진지한 역할을 했다. 가벼운 시나리<br />
오와 캐릭터가 그리웠다"고 말했다.<br />
그는 "이 영화 시나리오는 로맨틱 코미<br />
디인데 스릴러가 합쳐지면서 긴장감도<br />
있었다. 두 남자와의 로맨스도 색다르면<br />
서 쫄깃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br />
한제인이라는 역할도 인간적인 캐릭터<br />
이지 않았나 한다. 즐겁게 재미있게 촬<br />
영했다"고 전했다.<br />
하지원은 중화권 스타 진백림과 호흡<br />
을 맞추며 대부분 영어 대사를 구사한<br />
다. 그는 "영어 분량이 많아서 현장에서<br />
스릴러와 코믹 '목숨 건 연애',<br />
하지원 천정명의 조화… 복병 오정세<br />
쉴 때 영어 대사를 많이 준비했다. 대<br />
본 자체의 흐름이나 내용을 알고 있어<br />
서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br />
회상했다. 이어 "진백림 배우가 한국에<br />
서 촬영하는데도 불평 불만 없이 적극<br />
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감동<br />
받았다"고 진백림을 칭찬했다.<br />
하지원의 오랜 팬이었다는 천정명은 "<br />
누나와 촬영을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br />
생각했다"며 "즐겁게 촬영한 기억이 있<br />
었다. 긴박한 상황에서 누나가 방귀를<br />
뀌는 장면에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br />
다"고 웃었다.<br />
"긴장감과 코믹이 어우러진, 따뜻한 만<br />
화같은 영화될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br />
했다"는 오정세는 "말도 안 될 것 상황인<br />
데도 하지원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하면<br />
다 말이 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br />
하지원을 칭찬했다. 극중 오정세의 역할<br />
과 행동은 복병이다. 왠지 웃음을 줄 것<br />
을 알고 있어도 웃음이 터져나올 수 밖<br />
에 없다.<br />
이날 세 배우는 목숨 걸고 노력할 만한<br />
것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br />
하지원은 "목숨 걸고 할만한 연애의 기<br />
억은 없었다"면서도 "영화 촬영할 때는<br />
항상 목숨 걸고 연기한다"고 강조했다.<br />
천정명은 "어렸을 때 목숨 걸고 연애를<br />
해본 기억이 있는 것 같다. 목숨 걸고 지<br />
킬 건 가족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br />
난다면 그 사람 또한 목숨 걸고 지키겠<br />
다"고 했고, 오정세도 "목숨 걸고 지킬<br />
건 내 가족"이라고 강조했다.<br />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br />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br />
는 코믹 수사극을 담았다. 천정명은 제<br />
인의 소꿉친구이자 지구대 순경 설록환<br />
역을, 진백림이 제인의 팬인 정체불명의<br />
매력남 제이슨 역으로 출연했다. 오정세<br />
는 의문의 강도로 궁금증을 유발하는<br />
캐릭터다.<br />
한편 MBC '무한도전'의 하하는 얼굴을<br />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깜짝 등장한다.<br />
송 감독은 '무한도전' 경매에 참여해 하<br />
하의 연기를 700만원에 낙찰받아 활용<br />
한 것과 관련해 "10여년 넘게 '무도' 팬<br />
이었다.<br />
'무도'가 촬영 현장에 스케치하러 왔는<br />
데 10년 넘게 장수하는 프로그램에 우<br />
리 현장이 소개된다는 게 무한한 영광<br />
이었다"면서도 "어떤 쓰임새로 쓸지 고<br />
민했다. 하지만 많은 분량이 들어가면<br />
우리 영화의 흐름이 깨질까 제한을 뒀<br />
다. 그래도 하하씨의 출연은 돈으로 따<br />
질 수 없는 값어치가 아닐까 한다. 7억원<br />
이상의 값어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br />
고 말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47
48<br />
장현성이 주연을 맡은 라이브 코<br />
미디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br />
이 개봉했다.<br />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br />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br />
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br />
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br />
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br />
장현성은 극중 극단의 연출자 ‘민기’<br />
역을 맡아 영화의 축을 연기했다.<br />
‘커튼콜’은 연극 한 편과 영화 한 편을<br />
동시에 보는 듯한 느낌으로, 루저들의<br />
페이소스를 그린다. 극장에서 연극을<br />
보는 듯한 독특한 장르의 구성으로 올<br />
커튼콜 개봉…<br />
“작은 영화는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br />
해 충무로 문제작으로 손꼽히고 있기<br />
도 하다.<br />
장현성은 최근 인터뷰에서 “직업 연극<br />
인으로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고단함,<br />
시간에 대한 공포가 현실감 있게 다가<br />
온 작품, 여태껏 해봤던 영화들과는 전<br />
혀 다른 형식에 강렬한 욕망이 생겨 선<br />
택하게 된 작품”이라고 전했다.<br />
이어 “얼마 전 대학로에서 연극인들<br />
을 상대로 시사를 한 적이 있었다. 젊은<br />
날 연극이나 예술에 관해 한 번쯤 생각<br />
해 봤을 이야기에 공감대가 형성돼 반<br />
응이 폭발적이었다”면서 “이 작품은 아<br />
주 특별하다. 단 한 분에게라도 새로운<br />
형식의 새로운 감동, 잊을 수 없는 작<br />
품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br />
비쳤다.<br />
‘커튼콜’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심형탁, 탑으로 변신…<br />
“미안합니다. 탑님”<br />
배 우 심형탁이 빅뱅의 탑으로 변신<br />
해 눈길을 끌었다.<br />
심형탁은 인스타그램에 "나 심형탁 심<br />
형탑이되다~ 미안합니다 탑님. 사진한<br />
장 올리고 전 휘리릭. 12월 15일 골든<br />
탬버린 많은시청 부탁드려요. 모두 해<br />
피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br />
을 게재했다.<br />
사진에는 빅뱅 탑으로 변신한 심형<br />
탁의 모습이 담겼다.<br />
심형탁은 '판타스틱 베이비' 당시 탑이 했던 파란색 머리와 프랑스 국기를<br />
응용한 패션을 패러디했다. 여기에 진한 메이크업까지 탑과 놀라운 싱크로<br />
율을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았다.<br />
이밖에 '골든 탬버린' 멤버 유세윤은 지드래곤, 조권은 태양, 최유정은 대성<br />
으로 각각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Mnet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br />
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br />
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br />
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br />
영화제에 초청돼 입소문이 뜨거웠다. ‘<br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br />
진출 및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br />
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제1회<br />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br />
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49
50<br />
Dec. 15,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016년 마지막 달인 12월 극장가가<br />
뜨거울 전망이다. 배우 하지원, 이<br />
병헌, 김남길을 주축으로 한국영화들의<br />
'전쟁'이 시작된다.<br />
배우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감<br />
독 송민규)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br />
다.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소설<br />
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br />
극이다.<br />
하지원은 귀여움과 엉뚱함, 그리고 섹<br />
시함까지 겸비한 매력 넘치는 추리소설<br />
가 한제인 역을 맡았다. 그간 여전사 이<br />
미지가 하지원에게 붙었는데 이번에는<br />
전혀 다른 모습으로 코믹하고 귀엽게 관<br />
객에게 다가갈 전망이다.<br />
천정명이 극 중 제인의 소꿉친구이자<br />
지구대 순경 설록환 역을, 진백림이 제인<br />
의 팬인 정체불명의 매력남 제이슨 역을<br />
맡아 힘을 실었다 .<br />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주사 치료를 받<br />
으며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이<br />
연기한 길라임의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br />
해 논란이 됐고, 하지원은 이런 사실을<br />
12월 극장가 전쟁,<br />
하지원 VS 이병헌 VS 김남길<br />
뉴스를 보고 알게 돼 놀랐다며 "('목숨<br />
건 연애' 속 내 캐릭터인) 한제인은 쓰지<br />
마세요"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br />
이 영화의 흥행 여부가 "우주의 기운"의<br />
덕 혹은 탓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14일<br />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br />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강동원, 김우빈<br />
이 3중 플레이를 펼치는 '마스터'(감독<br />
조의석)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건국 이<br />
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br />
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br />
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br />
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br />
락액션으로, 국내 1위 투자배급사 CJ엔<br />
터테인먼트가 공을 들였다.<br />
이병헌이 하늘도 속일 수 있다고 믿는<br />
사기의 마스터인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br />
을 연기, 악역으로 돌아온다. 내부자들'<br />
에서 어마어마한 연기력으로 모든 논란<br />
을 집어삼켰다. 이병헌과 '내부자들'은 연<br />
말 시상식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br />
다. '마스터'에서는 오랜만에 악역으로<br />
돌아와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br />
이다.<br />
강동원이 선 굵은 남성적 매력이 가득<br />
한 형사로, 김우빈이 타고난 브레인으로<br />
자신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며 이병헌과<br />
강동원 사이에서 아찔한 줄타기를 하는<br />
인물로 힘을 실었다. 특히 강동원이 액션<br />
신 촬영 중 목에 유리가 박히는 등 부상<br />
을 개의치 않고 열연을 펼쳤다는 사실도<br />
전해져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기<br />
대감을 전해준 바 있다.<br />
이에 앞서 김남길 주연의 재난블록버<br />
스터 '판도라'는 7일 먼저 개봉해 극장가<br />
를 선점했다. 영진위 기준 하루 동안 15<br />
만여명이 봤다.<br />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판도라'<br />
는 극심한 재난 상황 속에서 가족을 지<br />
키려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br />
그려냈고, 스케일은 물론 믿고 보는 배<br />
우들의 열연, 긴 여운을 주는 감동적인<br />
드라마와 깊은 메시지까지 담아냈다.<br />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br />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br />
다. 안타까운 현재의 대한민국 시국이<br />
자연스럽게 오버랩된다. 김영애와 문정<br />
희, 정진영, 강신일, 김대명 등이 소시민<br />
역할로 힘을 실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51
5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법률상담<br />
맞고 사는 여자, 그리고 그녀의 엄마<br />
몇 일 전에 남편이 저<br />
를 때렸습니다 말을 안<br />
듣는다고 머리를 때리고 얼굴을 때<br />
리고 엉거주춤 바닥에 주저앉은 저<br />
를 발로 밀었습니다 최근 몇 년 들<br />
어 부쩍 폭행이 늘었습니다 남편은<br />
건축일을 하는데 최근 스트레스가<br />
많습니다<br />
저는 가정주부입니다 여러번 이혼<br />
을 생각해 봤습니다만 아이들 친정<br />
식구 제 경제 능력 등을 이유로 이<br />
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발<br />
단이 된 것은 계란이었습니다 계란<br />
을 사다 놓으라고 했는데 제가 잊<br />
어버리고 안 샀습니다 쉬흔이 넘으<br />
면서 건망증이 심해지네요 슬프고<br />
창피하고 두렵고 그렇네요 제가 잘<br />
못 살고 있나요 참 바보 같지요<br />
우리 엄마도 한 평생 저처럼 사셨는<br />
데 불쌍한 우리 엄마<br />
이혼 상담을 해보면 참 이<br />
상한 현상이 하나 있습니<br />
다. 그것은 맞고 사는 여자들은 대물<br />
림 되어 맞고 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br />
입니다. 맞고 사는 여성의 어머니도 맞<br />
고 살았던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사는<br />
것이 미덕이었던, 여자 혼자선 살기 힘<br />
들었던, 그 때의 어머니들이 그렇게들<br />
사셨지요. 그런데, 현대에서도 맞고 사<br />
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부조리한 , 설<br />
명하기 힘든 그런 현상입니다. 왜 그럴<br />
까요?<br />
결혼하고 나서 제일 처음 폭행이 일어<br />
났을 때로 거슬러 가면 혹시 답이 있을<br />
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한 딸에게 첫<br />
폭행이 일어난 후, 맞으며 살었던 친정<br />
엄마는 딸에게 무슨 조언을 해 주었을<br />
까요? 우린 모두 부모를 거울 삼아 성<br />
장합니다. 부모처럼 생각하고, 행동 하<br />
는 것이지요. 특히 딸은 엄마를 닮는<br />
경우가 많습니다 .<br />
얼굴은 " 얼꼴 " 이라는 말에서 왔다<br />
지요. " 얼 " 은 마음을 뜻하는 말이고,<br />
" 꼴 " 은 " 굴 " 로 변했다고 하네요. 결<br />
국 얼굴은 마음의 모습을 뜻하는데, 그<br />
런 중요한 얼굴을 맞았으니 마음의 상<br />
심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부부 문<br />
제의 답이 이혼에 있다고는 생각하지<br />
않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잘못<br />
을 분명히 깨달아야만 합니다. 반성 없<br />
는 잘못은 또 다른 잘못을 낳기 때문<br />
이지요. 짧은 글 안에서 해답을 들리긴<br />
힘들군요, 다만 이번 사건을 유야무야,<br />
흐지부지 넘어가선 안된다고 말씀드릴<br />
밖에. 건투를 빕니다.<br />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연말모임 & 송년회후 푸석한 피부관리 방법<br />
요즘 주말마다, 평일마다 송년<br />
회 & 연말모임 많으시죠? 오<br />
랜만에 만난 친구들 지인모임에 반가<br />
을 섞어드시는 분들~ 탄산은 알콜속<br />
도를 빠르게 한답니다.<br />
안주를 아예 안먹으면 술 마신뒤 속<br />
으면 좋답니다. 단백질은 알콜분해와<br />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데도 좋은 식품<br />
이에요.<br />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br />
이러면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에도<br />
안좋고 숙취에도 오히려 안좋답니다.<br />
운 마음 반! 술먹고 나서 일하는데 힘<br />
이 더 쓰리고 아플 수 있어요. 안주도<br />
가급적이면 말을 많이하고~ 물을 많<br />
~ 편하게 쉬는게 좋아요.<br />
든 마음반! 술먹고 나서 피부도 푸석<br />
조금씩 드시는게 좋은대요. 안주 중<br />
이 마시는 습관이 좋아요. 그래야 술<br />
술 먹고난 뒤 푸석한 피부가 싫다면!<br />
해지시지요?<br />
에서도 기름지거나 인스턴트 안주보<br />
먹고 난 뒤 피부가 푸석 푸석 해지고<br />
주의해 주세요, 술 먹고 나서 아무리<br />
술을 많이 안먹고 얘기만 많이 하고<br />
다는 야채나 과일, 그 중에서도 토마<br />
건조한 걸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답니<br />
피곤해도 클렌징은 기본!!<br />
싶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술<br />
토가 괜찮아요.<br />
다. 술먹을 땐 꼭 물 같이먹기 ^.^<br />
수분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로 해장<br />
이 빠질 수 없나요?<br />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란 성분이 독<br />
숙취해소에 좋은 방법은! 속이 편안<br />
을 해주시고 물을 풍부하게 먹는게<br />
그럴땐 술 덜 취하는 방법으로 정신<br />
성물질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br />
한 음식으로 해결해야겠죠? 칼칼하거<br />
좋답니다. 수분크림도 듬뿍 발라주세<br />
차려봐요! 술은 빨리 마실수록 빨리<br />
문에 토마토를 술 마시기 전에 음료로<br />
나 얼큰한 국보다는 맑은 조개국이나<br />
요. 제일 좋은 방법은 안드시는게 좋<br />
취한답니다~ 천천히 마시세요.<br />
마시거나 술 먹을때 토마토를 먹으면<br />
북어국, 콩나물국이 해장하기에 좋구<br />
겠죠.~~^^<br />
특히 폭탄주!는 몸에도 안좋고 술마<br />
숙취를 해소, 속도 보호된다고 해요.<br />
요, 숙취해소 음료는 술먹고 난뒤보단<br />
오늘도 이미지는 당신의 맑고 촉촉한<br />
시고 난뒤 뒤끝도 제일 안좋으니까 섞<br />
술 먹을때 속 보호와 덜 취하는 안주<br />
먹기 전!<br />
피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하고 기쁨 넘<br />
어먹지 않도록 하세요.<br />
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인데요. 두부<br />
혹시 숙취 해소로 땀을 빼실려고 사<br />
치시는 한주 되세요^^<br />
폭탄주 뿐만 아니라 탄산음료와 술<br />
나 닭가슴살, 콩이나 달걀 위주로 먹<br />
우나나 목욕탕에서 오랫동안 탕 안에
5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배준원의 융자 상식 그린웨이 펀딩 그룹 • 배준원 • VA 703-868-7147 • MD 301-348-1105<br />
모기지 보험 (1)<br />
1310<br />
라디오 융자상담<br />
매주 월요일<br />
11:30 am<br />
안녕하세요. 정직 신용 경험의 그린웨이 펀<br />
딩그룹 배준원 입니다. 새로운 대통령과<br />
함께 불어닥친 금융시장에 막대한 여파를 최근<br />
경험하고 있는데요. 단기적이기를 바랍니다만 사<br />
상초유의 이자율 급등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연말<br />
을 앞두고 그리 썩 밝지만은 않은 금리전망에 마<br />
음이 무겁습니다.<br />
최근에 주택융자를 얻는 많은 분들이 낮은 다운<br />
페이먼트 옵션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낮<br />
은 다운페이먼트 융자 옵션에 일반적으로 발생하<br />
는 것이 바로 모기지 보험입니다.<br />
모기지 보험이란 과연 어떤 보험이며 또 언제 필<br />
요할까요?<br />
보통 보험이라는게 미래에 발생할수 있는 위험,<br />
사고 등에서 생기는 경제적 타격이나 부담을 덜<br />
기 위해 준비해두는 장치를 말합니다. 생명보험은<br />
생명을, 집화재보험은 집이 재난을 당하는데 대한<br />
대비를, 자동차 보험은 자동차 사고 등을 대비하<br />
는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br />
그럼 모기지 보험은 모기지를 어떻게 보호하기<br />
위한건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
보통 집을 구입하실때 은행등의 대출기관의 입<br />
장에서 보면 담보를 잡는 해당 집을 100원이라고<br />
가정을 한다면 80원 까지는 안전자산으로 규정을<br />
합니다. 80% 이상을 바로 불안전 자산으로 규정<br />
을 합니다. 즉, 100원짜리 담보대상의 집이 80원<br />
까지는 안전자산이라서 돈을 빌려주는데 큰 무리<br />
가 따르지 않지만 나머지 20%는 불안전 자산으<br />
로 분류가 되니까 돈을 빌리는 사람이 그 불안전<br />
자산에 대한 부분, 즉 다운페이를 20%를 가지고<br />
오면 은행입장에서는 대풀의 안정성을 깨지 않게<br />
된다는거죠. 흔히들 20% 다운 20% 다운 많이 얘<br />
기들 하시는데 그런 이유에서입니다.<br />
따라서 20% 미만의 다운을 하게 될때 모기지<br />
보험이 필요가 하게 되는겁니다. 은행입장에서는<br />
다운을 적게 하면 불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20<br />
원에 대해서 뭔가 보호 장치가 필요하게 되지요.<br />
예를 들어 100원짜리 집에 10원을 다운하고 90<br />
원을 돈을 빌린다면 은행에서는 90원을 대출을<br />
해주는데 그 중에 80원만 안전 자산이고 나머지<br />
10원은 불안전 자산에 대해 돈을 빌려주는 것이<br />
라 그에 따른 장치가 필요한겁니다. 바로 그 안전<br />
장치 역할을 해주는게 바로 모기지 보험, 흔히들<br />
말하는 PMI (Private Mortgage Insurance) 입<br />
니다.<br />
일반적으로 모기지 보험료는 다운하는 금액, 크<br />
레딧등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br />
모기지 보험은 집 전체를 보험을 드는게 아니라<br />
결국 집자산대비 대출금에서 차지하는 불안전한<br />
자산으로 분류되는 부분에 대해 보험을 드는 것<br />
이니 다운을 하는 비중에 따라 당연히 보험요율<br />
이 달라집니다. 즉 15% 다운을 하시면 불안전 자<br />
산부분이 5%, 10% 다운이면 10%, 만일 5% 다<br />
운이면 15%를 보험이 커버를 해줘야 하니까 다운<br />
이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보험요율이 올라가니 보<br />
험료가 많아 집니다. 즉 일반 다른 기타 보험들에<br />
서 보상 받을 커버리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보<br />
험료가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br />
또, 다운하는 금액의 차이 외에도 융자 신청인의<br />
크레딧에 따라 모기지 보험료율은 차등적용 됩니<br />
다. 크레딧이 높으면 높을수록 모기지 보험료율이<br />
낮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br />
예를들면, 자동차 보험에서 사고 기록이 있다든<br />
가 히스토리가 안좋으면 보험료가 비싸지는 것과<br />
똑같은 이치입니다. 쉽게 이해 되시죠? 즉, 모기지<br />
보험료율이 가장 좋게 받으려면? 크레딧이 좋고<br />
다운을 가급적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br />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다운 자체를 20% 이상을<br />
하셔서 은행 입장에서 불안전자산에 대한 대출이<br />
없도록 하면 받으시는 융자조건도 최상으로 받으<br />
실 수 있으니 가장 좋습니다만, 부득이한 경우 다<br />
운을 적게 할 수밖에 없다면 크레딧을 잘 유지하<br />
셔야 한다는 점, 즉 크레딧의 중요성이 여기서 한<br />
번 더 드러난다는 것 명심하시고 잘 준비하시는<br />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55<br />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가족 초청방안 (1)<br />
김웅용 이민전문 변호사<br />
Ungyong Kim, Esq.<br />
JOY LAW GROUP, PLLC.<br />
703-309-1455<br />
703-246-9100<br />
녕하세요? 트럼프가 대통령에<br />
안당선되어서 안<br />
많은 분들이 불체<br />
자 추방 등에 대해서 걱정하면서 문의<br />
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분에<br />
불안을 느껴서인지 가능하면 시민권과<br />
영주권 신청에 대해서 보다 관심을 갖고<br />
문의를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각 개<br />
인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 할<br />
방안이 다르겠지만 신분에 대한 불안감<br />
등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br />
합법적인 테두리내에서 가능하면 영주<br />
권과 시민권 취득을 권해 드리고 있습<br />
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선 영주권자와<br />
시민권자로써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초<br />
청하는 방안에 대해서 우선 안내해 드<br />
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상황은 개인마<br />
다 다르게 때문에 반드시 전문 변호사<br />
를 통해서 상담하시길 권해 드립니다.<br />
Q. 홀어머니인 A씨는 미국에 온지<br />
10년이 넘었고 우여곡절 끝에 취업영<br />
주권 스폰서를 만나서 아주 힘들게 영<br />
주권을 얻었고, 그 후 5년 후에 시민<br />
권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br />
제 은퇴할 나이가 되어서 자녀(B)가<br />
보고 싶어서 한국에 있는 자녀를 데<br />
려 오려고 하는데 방법이 없는지요?<br />
A : 네. 미국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에<br />
있는 자녀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방법 (<br />
가족이민초청)에는 부모님의 신분과 자<br />
녀의 신분, 나이, 결혼여부에 따라 여러<br />
방법(category)이 있습니다.<br />
1. 우선 부모님 중 한 분이 미국 시민권<br />
자이고 자녀가 21세 이하의 미혼자녀인<br />
경우는 직계가족 * 초청으로 바로 신청<br />
이 가능합니다.<br />
2. 만약 자녀가 결혼하지 않았지만 21<br />
세 이상인 경우(미혼자녀)는 제 1순위로<br />
2017년 1월 기준으로 2010년 1월 8일<br />
로 영주권 문호 *<br />
가 열려 있습니다. 이는<br />
나의 우선일자(Priority date) *<br />
가 2010<br />
년 1월 8일 이전인 경우에 영주권 신청<br />
(한국에 있는 경우)이 가능하다는 이<br />
야기 입니다. (When the priority date<br />
becomes available, or is “current,”<br />
immigrants may be able to apply for<br />
adjustment of status and obtain lawful<br />
permanent resident status, if otherwise<br />
eligible). 물론 미국에 있는 경<br />
우에는 우선일자가 2011년 1월 1일자로<br />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도 승인가능<br />
일은 2010년 1월 8일입니다.<br />
3. 만약에 자녀가 결혼하였다면 제 3순<br />
위(F3)으로 우선일자가 2005년 3월1일<br />
인 경우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접수가<br />
능일은 2005년 8월 22일입니다).<br />
Q. 만약에 위의 사례와 달리 A씨가<br />
시민권 취득 전에 영주권자로서 한국<br />
에 있는 가족을 초청할 수는 없나요?<br />
A : 네. 영주권자로 가족초청하는 방법<br />
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A씨가 결혼한<br />
상태로 배우자와 21세미만 미혼자녀가<br />
있는 경우였다면 영주권 문호는 시민권<br />
직계가족 초청 보다는 느리지만 시민권<br />
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 초청보다는<br />
훨씬 빠른 2015년 3월 22일이 됩니다.<br />
(다음주에 계속...)
5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송동호 종합로펌 칼럼<br />
20회<br />
이민법 오바마 행정부의 마지막 이민법 선물<br />
관련 새로운 규정<br />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br />
니다. 2017년 4월 1일 H-1B<br />
취업비자 접수 시작에 대비하여 최근<br />
유예기간 내에 다른 비이민비자로 신<br />
분 변경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기<br />
존 H-1B 소지자의 H-1B 기간(최장 6<br />
련 면허를 소지한 상관의 감독을 받으<br />
면서 업무 수행이 가능함을 입증하거나<br />
또는 라이센스 자격요건으로서 소셜넘<br />
이민국에서 발표한 H-1B에 대한 새로<br />
년, 영주권 신청과 같은 예외조항 제외)<br />
버 등이 없는 테크니컬한 이유로 인해<br />
운 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트럼프 대<br />
이 아직 남아있을 경우 유예기간 내에<br />
라이센스 취득이 불가능할 경우에도<br />
통령 행정부 출범 이후 달라질 가능성<br />
새로운 스폰서를 구하여 H-1B 트랜스<br />
H-1B이 승인될 수 있다는 규정을 채택<br />
송동호 변호사<br />
T | 703.859.6227<br />
이 있는 H-1B 관련 정책에 대한 전망해<br />
보고자 합니다.<br />
먼저 2016년 11월 18일자로 발표된 이<br />
퍼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단, 기존<br />
H-1B 종료 후 유예기간 동안 미국내에<br />
서의 노동은 금지된다는 점을 주의해야<br />
합니다.<br />
하고 있습니다.<br />
위와 같이 확대된 H-1B 관련 규정은<br />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3일 전<br />
민국의 새로운 연방규정에 따르면, 오는<br />
인 2017년 1월 17일부터 시행하기로 예<br />
MD OFFICE<br />
2017년 1월 17일부터 H-1B 기간이 만<br />
료되었거나, 또는 H-1B 기간 중 퇴사<br />
이 외에도 새로운 연방규정은 H-1B 소<br />
지자를 고려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br />
정되어 있어 반이민정책을 표방한 트럼<br />
프 대통령을 의식한 오바마 대통령의 임<br />
DC/VA OFFICE<br />
또는 해고 등의 이유로 H-1B 신분이 종<br />
료될 경우 최대 60일까지의 유예기간<br />
니다. 예를 들어, H-1B 고용주가 H-1B<br />
노동조건신청서(LCA)에 승인된 근로시<br />
기 전 마지막 이민혜택을 부여하기 위<br />
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br />
(grace period)을 부여하겠다고 했습니<br />
간, 업무, 급여 등을 위반하는 등 불법행<br />
다. 기존에는 H-1B 신분 종료 후 유예기<br />
위에 대해 H-1B 소지자가 당국에 고발<br />
2017년 H-1B 신청 기간이 다가오면서<br />
간에 대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예상<br />
하였다고 하여 보복차원의 해고 등 불<br />
H-1B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br />
치 못한 해고를 당하는 경우 다른 비이<br />
이익을 받을 경우 이민국은 이를 예외적<br />
다. H-1B 신청에 대한 본 칼럼 내용이<br />
민비자로의 신분 변경이 불가능했습니<br />
인 경우로 보고 H-1B 신분이 종료되었<br />
내년도 H-1B를 신청을 계획하고 계신<br />
다. 운이 좋아 짧은 시간 내에 스폰서를<br />
더라도 신분 변경 또는 연장을 가능하<br />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br />
구했더라도 이미 이민법상 신분이 종료<br />
게 해주는 규정을 포함하였습니다.<br />
랍니다.<br />
된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H-1B<br />
H-1B 관련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시거<br />
트랜스퍼가 불가능했습니다.<br />
또한, 사회복지사와 같이 라이센스를<br />
나, 독자 분들께서 알고 싶으신 법률이<br />
반드시 필요로 하는 직군일 경우, H-1B<br />
있으면 주저 마시고 mail@songlaw-<br />
이번에 변경된 최종안에 의하면, 60일<br />
신청인 본인은 라이센스가 없더라도 관<br />
firm.com으로 문의해주세요.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57
58<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59
60<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61
6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많은 분들이 교통사고후 사고<br />
는 상대방이 잘못해서 났는<br />
데 왜 본인의 보험으로 치료비를 지불<br />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오늘<br />
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드리겠습니다.<br />
상대방이 법적책임 (Liability) 를 인<br />
정한다고 해서 피해자의 치료비를 다<br />
물어 주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자<br />
동차를 수리하는 비용이 $1,000 불 미<br />
만이고 구급차 없이 사고현장에서 자<br />
동차보험 인포메이션만 주고 받았다고<br />
하지요. 피해를 보신 분은 그 다음날<br />
몸이 무거워 척추신경의사를 찾아 엑<br />
스레이며 여러 검사를 통해 부러진 곳<br />
은 없어도 어깨와 목이 아프고 허리도<br />
아픈 것이 일반적인 자동차 사고 후유<br />
증 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한 8주가<br />
지나 치료를 마치고 변호사를 통해 상<br />
대방 보험회사에 치료비 및 보상금 청<br />
구를 했지만 상대 보험 회사는 단순한<br />
신법률 칼럼<br />
T. 571-405-6540 / Email : info@shinlegal.com<br />
곽태우 변호사 Alex Kwak, Esq. : Shin Law Managing Partner<br />
내가 피해자인데<br />
왜 내 보험을 써야 하나요<br />
후유증인데 치료를 너무 많이 받았다<br />
고 해서 6주까지의 치료비만 보상해<br />
준다고 합니다.<br />
만약 구급차가 와서 병원치료며 다른<br />
이사 비용이 더 들었는데도 총 들어간<br />
치료비를 상대방 보험회사가 내어 주<br />
지 않는다면 상대방 보험회사와 피해<br />
자의 변호사가 법정싸움을 하는 동안<br />
많인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피해자<br />
는 치료비를 상대방 보험회사가 내어<br />
주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 구급차 등<br />
등에서 치료비를 지불하라는 통지서<br />
와 독촉장에 시달리게 됩니다. 법적으<br />
로 결국은 환자분이 의료비에 대한 책<br />
임을 지셔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br />
면 걸릴수록 환자는 미지불된 진료비<br />
때문에 크레딧까지 나빠질 수 있습니<br />
다. 메드페이 혜택을 이용해서 이런경<br />
우 먼저 치료비를 지불하실 경우 컬렉<br />
션에 넘어가지 않도록 방지할 있기 때<br />
문에 안전하고 편리 합니다.<br />
많은 분들이 Med-Pay에 대해 잘 모<br />
르시거나 사용하기를 꺼려 하십니다.<br />
메드 페이는 누구의 잘못으로 사고<br />
가 났던, 상대편이 보험이 있건 없건,<br />
당신이 피해를 보셨을때 치료비를 해<br />
결할 수 있는 보험 혜택 입니다. 메드<br />
페이는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매달 소<br />
량의 보험료를 지불하면 $1,000 에서<br />
$25,000 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br />
니다. 이 혜택을 쓰지 않는다 해서 혜<br />
택이 모아지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br />
이 염려하듯 메드페이를 쓰신다고 해<br />
서 매년 지불해야할 보험료가 크게 오<br />
르는 것도 아닙니다. 사고 빈번도에 따<br />
라, 또 보험회사에 따라 간혹 오른다고<br />
해도 메드페이를 통해 얻는 혜택보다<br />
는 훨씬 낮을 것입니다.<br />
교통사고 10개중 9개는 협상 (Settlement)<br />
을 통하여 해결 합니다. 상대<br />
방 보험회사를 통해 병원비, 의사 진료<br />
비, 척추 교정비, 휴업손해, 정신적 고<br />
통등을 보상 받으시게 됩니다. 청구한<br />
금액보다 보험회사에서 주겠다는 금<br />
액이 터무니 없이 낮을 경우 법적 소<br />
송을 통해 보상금을 받으시거나 아<br />
니면 협상 (Counter Offer)을 통해 케<br />
이스를 합의로 이끌수도 있습니다. 어<br />
떤 경우이든 메드페이를 통해 의료비<br />
등의 Bill을 모두 처리하셨기 때문에<br />
그만큼 손님이 세틀먼트, 즉 보상금<br />
을 더 가져가실 수 있다는 것이 메트<br />
페이를 사용하는 큰 잇점입니다. 예를<br />
들어 병원비로 지불되어야 하는 금액<br />
이 $4,000 이고 가지고 계신 메드페<br />
이가 $5,000 이며 모든 병원비를 메드<br />
페이로 이미 지불 하셨다고 가정했을<br />
때 보상금에서 병원비만큼 즉 이 경우<br />
$4,000을 손님이 더 가져가실 수 있게<br />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내가 잘못해서<br />
혹은 상대방이 보상을 제대로 안해 주<br />
어서 내 보험, 특별히 메드페이를 쓰시<br />
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혜택을 보실<br />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으신다고 생<br />
각하시면 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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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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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67
6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데스노트' 박혜나, 초록마녀<br />
이어 이번엔 '렘'으로 무대 접수<br />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2017년에<br />
도 빛나는 활약을 펼칠 전망<br />
이다.<br />
씨제스 컬쳐는 “박혜나가 뮤지컬 ‘위키<br />
드’에 이어 오는 1월 개막하는 뮤지컬 ‘<br />
데스노트’ 에서 렘 역을 맡아 또 한번<br />
관객들을 만난다. 초연보다 한<br />
층 업그레이드된<br />
모습으로 돌아<br />
올 박혜나의 컴<br />
백 소식에 뜨거운<br />
반응이 이어지고<br />
있다”고 전했다.<br />
올해 재연된 뮤지<br />
컬 ‘위키드’에서 엘<br />
파바 역을 맡아 폭<br />
발적인 가창력과 캐<br />
릭터 소화력으로 ‘엘<br />
파바=박혜나’라는 공<br />
식을 완성시킨 데 이<br />
어 ‘위키드 공연 195회’ 기록을 경신하<br />
며 ‘국내 최다 엘파바’ 타이틀을 거머쥐<br />
는 등 뮤지컬 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성<br />
장한 박혜나가 ‘데스노트’로 돌아온다.<br />
박혜나는 지난 2015년 뮤지컬 ‘데스<br />
노트’에서 하얀 사신 렘 역을 맡아 현실<br />
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신이라는 존재를<br />
박혜나만의 색깔로 탄생시켰다. 인간인<br />
개그우먼 홍윤화가 웹 드라<br />
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br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br />
서 웹드라마 '더 미라클' 제작발표회<br />
가 열렸다. 개그우먼 홍윤화, 나현(소<br />
나무), 동현(보이프렌드), 학진 등이<br />
참석했다.<br />
이날 홍윤화는 "쌍둥이의 영혼이<br />
뒤바뀌는 이야기다. 그 두 사람의 성<br />
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더 미라<br />
클'에 대해 소개했다.<br />
이어 홍윤화는 "이 작품을 보는 시<br />
청자들은 자기를 사랑할 수 있고, 미<br />
처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면서 좀<br />
더 성숙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을거<br />
다"라며 "이 작품을 보고 많은 시청<br />
자들이 자기를 사랑하길 바란다"고<br />
‘아마네 미사’를 향한 애정과 모성애로<br />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br />
묵직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무대<br />
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 것.<br />
이어 오는 1월 개막하는 ‘데스노트’ 재<br />
연에서는 더욱 섬세해진 연기력과 가창<br />
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br />
을 예정이다.<br />
또한 초연에서는 아마<br />
네 미사 역을 맡은 정<br />
선아와 호흡을 맞춰 환<br />
상적인 조합을 만들어<br />
냈던 터. 이번 공연에<br />
서는 해당 역할에 가<br />
수 벤이 낙점되며 박<br />
혜나와 벤의 케미에<br />
도 기대가 모아지고<br />
있다.<br />
관계자는 “박혜나<br />
가 2017년에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이<br />
어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양한 분야에<br />
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무대<br />
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박혜<br />
나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br />
전했다.<br />
한편, 박혜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br />
노트’는 오는 1월 3일부터 예술의전당<br />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br />
홍윤화 "'더 미라클' 보고<br />
시청자들 자기 자신 사랑하길"<br />
전했다.<br />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br />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br />
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br />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br />
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왕따 권시연<br />
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br />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69
70<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71
7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김윤아<br />
쇼케이스<br />
한 줄 요약<br />
:<br />
‘나는 김윤아다’<br />
윤아.<br />
무대를 마친 뒤에는 특유의 나긋나긋<br />
한 말투로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스<br />
스로 포토타임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br />
여유도 보였다. 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br />
라니. 과연 김윤아다웠다.<br />
김윤아는 “요즘 많은 분들이 안팎으로<br />
이런저런 근심이 많은 시기라 앨범 발매<br />
해서 홍보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운을<br />
뗐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런 시기니<br />
까 누군가에게는 음악이 위로가 될 수<br />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데 이어 “‘꿈’<br />
도 그런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다<br />
부진 바람을 드러냈다.<br />
솔로 앨범 발매는 2010년 ‘315360’ 이<br />
후 6년 만. 2013년 자우림 9집 이후 전<br />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번<br />
아웃 증후군을 겪었다”는 그는 “10개월<br />
정도 멍때리며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br />
바쁜 활동으로 몰두하지 못했던 평범한<br />
김윤아. 1997년 밴드 자우<br />
림 멤버로 데뷔한 ‘국보<br />
급’ 싱어송라이터 뮤지션<br />
이 네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br />
난 필모그래피를 통해 ‘차가운 듯 따뜻<br />
한 위로’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윤아는<br />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김윤아식<br />
위로’의 깊은 울림을 들려준다.<br />
김윤아는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br />
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4집 ‘타인의 고<br />
통’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라<br />
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br />
서정적으로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감<br />
정을 물 흐르듯 담담하게 그려내더니 클<br />
라이막스에서 제대로 터뜨려 준 타이틀<br />
곡 ‘꿈’을 비롯해, 스산하면서도 쓸쓸한<br />
분위기의 ‘독’, ‘타인의 고통’ 등의 라이브<br />
를 통해 탁월한 완급 조절을 보여준 김<br />
‘일상’을 통한 긴 재충전 뒤 비로소 다시<br />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br />
새 앨범 타이틀을 우리 사회가 지금 함<br />
께 생각해야할 화두 ‘타인의 고통’으로<br />
정한 김윤아는 특유의 차가운 듯 다정<br />
한 위로를 클래식, 블루스, 팝, 포크, 락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73<br />
및 전자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에<br />
고루 녹여냈다.<br />
앨범 타이틀에 대해 “1년도 훨씬 전부<br />
터 마음 속으로 정해놨던 타이틀”이라<br />
밝힌 김윤아는 “SNS를 통해 많은 사람<br />
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보면<br />
다들 힘들어하더라. 다들 고통을 많이<br />
느끼는데 그 고통을 이해해줄 수 있는<br />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이 음<br />
악으로써 그 고통을 공감하고 위로하고<br />
싶었다는 취지를 드러냈다.<br />
김윤아는 “다들 행복해지고 싶을 것이<br />
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회가 흘러가<br />
는 모양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br />
면서도 “누가 옆에서 힘든 일을 겪거나<br />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미래를 향해<br />
가고 있을 때, 나는 ‘내 일이 아니니까’ ‘<br />
나는 즐거운데?’ 할 정도로 대범한 인간<br />
이 아니더라”고 ‘타인의 고통’이란 테마<br />
를 선택한 배경을 부연 설명했다.<br />
이어 “좀 더 많은 분들이 진정한 자신<br />
의 행복을 찾을 수 있고, 더불어 그 안<br />
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br />
다”는 바람도 덧붙였다.<br />
올 초 뮤지컬 연습 도중 목 근육 이상<br />
으로 가수 활동을 지속하느냐 못하느<br />
냐 기로에 섰던 아찔한 순간에 대해서<br />
도 털어놨다. 김윤아는 “작년 겨울 호되<br />
게 후두염에 걸렸는데 빠질 수 없는 (<br />
뮤지컬) 연습이라 무리하게 소리를 냈<br />
더니 발성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br />
김윤아는 “다행히 성대 이상은 아니었<br />
는데 목 주변 근육에 무리가 되어 쇠가<br />
갈리는 소리가 났다”며 “당시 공연 관계<br />
자 분들과 주변 분들이 침통한 상황이<br />
었다. 의학적으로 어떻게 하면 낫는다<br />
는 지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br />
다들 쉬면 낫는다고만 했다”고 당시를<br />
떠올렸다.<br />
현재 상태는 완쾌는 아닌, 후유증이 남<br />
은 상태지만 이 또한 극복해가는 과정<br />
이라고. 김윤아는 “지금도 전에 없던 소<br />
리가 난다. 작년 겨울만큼은 아니지만<br />
내가 어떤 각도로 돌렸을 때 원하지 않<br />
는 소리가 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br />
했다.<br />
김윤아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한 해였<br />
다. 일을 계속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br />
제도 담겨 있었다. 녹음 기간 중에도 굉<br />
장히, 어떤 소리가 날까에 예민하게 신<br />
경을 썼다”고 덧붙였다.<br />
특히 김윤아는 “이번 앨범 준비 과정<br />
에서 굉장히 의지했던 지인이 세상을<br />
떠나기도 했다”며 “여러가지 일이 있은<br />
뒤 나온 개인 앨범이기 때문에 더 애틋<br />
한 감이 있고, 그런 슬픔도 담겨 있다고<br />
생각한다”고 말했다.<br />
김윤아는 이번 전 곡 작사, 작곡, 편곡<br />
및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음<br />
악세계를 오롯이 담아냈다. 영국 메트<br />
로폴리스 스튜디오의 존 데이비스가 마<br />
스터링을 진행했으며 국내 최고의 믹싱<br />
엔지니어 고현정 감독과 현악 편곡자<br />
박인영 감독도 힘을 보탰다.<br />
타이틀곡 ‘꿈’ 뮤직비디오는 베니스 영<br />
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글로벌 영상<br />
프로덕션 37thDEGREE 에서 제작, 아<br />
름다운 음악과 몽환적인 영상의 조화<br />
를 보여주고 있다.
7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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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윤민수 후임으로 불후의 명곡<br />
발탁<br />
가수 황치열이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br />
을 노래하다’ 토크대기실의 새로운 MC로 발<br />
탁됐다.<br />
2015년 1월부터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로 활<br />
약해 온 윤민수가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년 만<br />
에 하차, 후임으로 황치열이 2017년 첫 방송부터 토<br />
크대기실 MC로 합류해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br />
추게 됐다.<br />
황치열은 2006년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주목을 받<br />
지 못하다 2015년 4월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출연<br />
을 계기로 9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이름을 알리<br />
기 시작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발라드부터 화<br />
성시경, 또 해냈다…<br />
'푸른바다의 전설' OST 음원차트 1위<br />
역시 'OST 제왕'다웠다. 가수 성시경<br />
이 부른 '푸른 바다의 전설' OST '<br />
어디선가 언젠가'가 음원차트를 강타했다.<br />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푸른<br />
바다의 전설' OST part.5 '어디선가 언젠가'<br />
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엠넷, 올레, 소리바<br />
다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br />
멜론, 벅스, 몽키, 지니 등 타 차트에서도<br />
최상위권에 랭크됐다.<br />
'어디선가 언젠가'는 성시경의 전매특허인<br />
감미로운 목소리가 드라마 스토리와 어우<br />
러져 드라마의 활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br />
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br />
물론 성시경이 참여한 이번 OST의 성<br />
과는 예견된 것이다. 그동안 성시경은 '<br />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응<br />
답하라 1994' 등 각종 인기 드라마<br />
OST를 통해 메가 히트를 기록하<br />
며 'OST 제왕'으로 활약해왔기<br />
때문. 특히 성시경은 이번 OST<br />
에서 가창자 역할뿐 아니라<br />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br />
이터로서의 면모를 공고<br />
히 했다.<br />
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뿐 아니라, 재치 있는<br />
입담과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불후의 명곡이 발<br />
굴한 스타로 자리매김 한 후, 중국 후난 위성 TV ‘나<br />
는 가수다 시즌 4’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폭<br />
발적인 인기를 얻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새로운 성<br />
공신화를 쓰기도 했다.<br />
그동안 국내외를 막론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br />
난 가창력과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예능 대세’로<br />
떠오른 황치열의 MC 합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br />
특히 ‘불후의 명곡’을 통해 9년의 무명 설움을 딛고 성<br />
장한 황치열이기에 이번 MC 합류에 더욱 의미가 깊다<br />
고. 황치열 또한 첫 녹화를 앞두고 상당한 열의와 기대<br />
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br />
새 단장을 마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br />
래하다’ 방송분은 오는 2017년 새해 첫 방송인 1월 7<br />
일 토요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75
7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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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br />
세븐, 10년 만에<br />
日 정규앨범 발표<br />
가수 세븐이 일본에서 정규 앨범<br />
을 발표한다.<br />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에 따<br />
르면 세븐은 이날 일본에서 10년 만에<br />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인저 맨(DANGER<br />
MAN)’을 발표한다.<br />
소속사가 공개한 재<br />
킷 이미지 속 세븐<br />
은 블랙&화이트<br />
의 대조적 콘셉트<br />
를 선보이고 있다.<br />
앨범과 동명인 타<br />
이틀 곡 ‘데인저 맨’<br />
은 세븐이 그간 현<br />
지에서 선보인 적<br />
없는 다크한 매력<br />
을 특징으로 삼<br />
은 댄스 곡이다.<br />
이번 신보는 이외에도 빠른 전개가 돋<br />
보이는 ‘Feel The Fire’, 섹시한 느낌을<br />
강조한 ‘Eternity Love’, 세븐 특유의 미<br />
성을 담은 ‘Dear You’ 등 다양한 곡을 포<br />
함해 총 12곡을 수록했다.<br />
세븐은 2016년을 해외 프로모션 일정<br />
으로 마무리 할 전망이다. 최근 세븐은<br />
대만과 홍콩에 방문하여 앨범 ‘아이 엠<br />
세븐(I AM SE7EN)’을 소개하고 4년 만<br />
에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에서 현<br />
지 매체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br />
대만에서는 GTV ‘오락백분백( 娛 樂 百<br />
分 百 )’, TVBS ’글로<br />
벌 차이니즈 뮤<br />
직 톱 10’, MTV<br />
’아이돌 오브 아<br />
시아’ 등 주요 방<br />
송 프로그램에<br />
모습을 드러냈으<br />
며, 대만 적십자<br />
회인 ‘홍심자회(<br />
紅 心 字 會 )’와 함<br />
께 소외계층 어<br />
린이를 위한 공익활<br />
동에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br />
다.<br />
향후 세븐은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맞<br />
추어 도쿄, 고베, 나고야 등 현지 각 도시<br />
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br />
이다.<br />
빅뱅 에라 모르겠다 티저<br />
공개…자유분방 복고소년들<br />
그룹 빅뱅이 8년 만의 정규<br />
앨범 첫 번째 타이틀곡 ‘에<br />
라 모르겠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br />
상을 공개했다.<br />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br />
빅뱅의 ‘MADE THE FULL AL-<br />
BUM’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뮤<br />
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D-3 티저를<br />
게재했다.<br />
티저 영상 속 가장 눈에 띄는 건 빅<br />
뱅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이다.<br />
작은 방바닥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br />
모자이크 처리된 잡지, 화투 등 파격<br />
적인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특히 형<br />
형색색의 의상과 화려한 헤어스타일<br />
로 한껏 멋을 뽐낸 멤버들의 이미지<br />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br />
공개된 ‘MADE THE FULL AL-<br />
BUM’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br />
제목처럼 유쾌한 가사를 지닌, 그루<br />
브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장르곡이<br />
다.<br />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지드래<br />
곤의 공동 작품이며 지드래곤, 탑, 테<br />
디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테디가<br />
설립한 블랙레이블의 신진 작곡가인<br />
R.Tee가 이름을 함께 올렸다.<br />
빅뱅의 새로운 정규 앨범 ‘MADE<br />
THE FULL ALBUM’은 더블타이<br />
틀곡 ‘에라 모르겠다’, ‘LAST<br />
DANCE’와 신곡 ‘GIRLFRIEND’를<br />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br />
개한 ‘M.A.D.E’ 시리즈의 히트곡까<br />
지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77<br />
김건모,<br />
가수 김건모가 뜨거운 티켓 파워로 '국민가수'<br />
의 위엄을 과시했다.<br />
김건모는 오는 31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br />
리는 25주년 기념 콘서트 서울 티켓을 완전 매진시켰<br />
다. 서울 공연 외 4개 투어 지역인 광주, 부산, 대구, 인<br />
주년 콘서트 티켓 매진…<br />
'국민가수' 위엄<br />
천 공연의 티켓 역시 전 회차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br />
'원조 국민가수'로 가요계의 큰형님으로 자리매김한<br />
김건모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br />
통해 소탈하고 독특한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br />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90년대 골수팬인 3,40<br />
엄정화 윤상 손잡고<br />
일 신곡으로 컴백<br />
엄정화가 8년 만의 새 앨범을 이달 27일 발표한다. 미스<br />
틱과 음반 계약을 맺고 1년여에 걸쳐 앨범 작업을 진<br />
행해 왔다.<br />
엄정화는 현재 배우 중심의 기획사 키이스트 소속이지만, 이번<br />
음반 작업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br />
조영철 프로듀서의 총괄 프로듀싱 아래 최근 1년여간 이번 음<br />
반을 준비해 왔다.<br />
이효리가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윤상의 곡이 앨범에 수록된<br />
다. 파트 1, 2로 나뉘어서 신보가 발표되는데 윤상의 곡은 파트 1<br />
에,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은 파트 2에 수록될 예정이다.<br />
1993년 ‘눈동자’를 데뷔한 엄정화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br />
벌’‘D.I.S.C.O’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했다.<br />
대는 물론, 예능으로 김건모를 접한 20대 젊은 세대까<br />
지 팬층으로 흡수하며 공연업계의 다시 떠오른 흥행<br />
보증 수표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br />
특히 5년 만에 후배들과 함께 부른 곡들이 담긴 디지<br />
털 싱글 '50' 역시 김건모의 감성과 음악세계를 기다려<br />
온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돼 티켓 예매로 이어졌다<br />
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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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br />
'지붕킥' 보다<br />
기분 좋은,<br />
또 한번의 성장<br />
12일 밤 12시. 빅뱅의 신곡 발<br />
표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br />
트 멜론 5분차트는 퍼펙트한<br />
직선을 그렸다. '갓뱅'이라는 칭호가<br />
납득이 가는, 드라마틱한 궤적이다.<br />
빅뱅이 정규 3집 'MADE THE<br />
FULL ALBUM'으로 돌아왔다.<br />
'MADE' 싱글 프로젝트를 완성하며<br />
2016년 10주년의 피날레를 화려하<br />
게 장식한 것.<br />
빅뱅은 올 여름부터 영화, 전시회,<br />
콘서트 등 올 한 해 데뷔 10주년<br />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선보여왔다.<br />
이후 'MADE' 풀 앨범 준비를 위<br />
해 하반기 음악 작업에 집중해 온<br />
이들은 신곡 3곡이 포함된 풀 앨범을<br />
발표하며 이 원대한 프로젝트의 화룡<br />
점정을 찍었다.<br />
이날 공개된 빅뱅 새 앨범의 더블<br />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br />
DANCE' 그리고 신곡 'GIRL FRIEND'<br />
는 1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벅<br />
스,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br />
몽키3 등 8개 국내 음원차트를 1, 2, 3<br />
위를 나란히 싹쓸이하며 차트 '올킬' 및<br />
줄세우기 그리고 '지붕킥'을 달성했다.<br />
특히 신곡 외에도 지난해 발표<br />
한 'MADE SERIES'의 8곡들이 국내 최<br />
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차트 100위 안<br />
에 재진입, 'MDAE THE FULL AL-<br />
BUM' 전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br />
염을 토했다.<br />
해외 차트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br />
'MADE THE FULL ALBUM'은 아이<br />
튠즈 앨범 차트 기준 코스타리카, 핀란<br />
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br />
아, 멕시코, 니카과라, 노르웨이, 필리핀,<br />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터키, 우크라이<br />
나, 베트남 등 16개국에서 1위<br />
를 차지했다. 팝의 본고장 미<br />
국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br />
수치로 드러난 성적 한편,<br />
빅뱅의 음악에 대한 리뷰<br />
역시 호평 일색이다. 세 곡<br />
모두 기존 스타일의 자기복<br />
제 아닌, 이른바 '장르가 빅<br />
뱅'이라는 평을 듣곤 하는<br />
기존 음악을 뛰어넘은 신<br />
선한 시도가 '음악적 성<br />
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br />
서 주목할 만 하다.<br />
빅뱅은 지난 10년간<br />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br />
해 그들만의 독자적인<br />
음악적 영역을 구축했<br />
다. 팬덤을 뛰어넘어<br />
대중에 사랑받는 음<br />
악을 발표하며 '넘사<br />
벽', '아이돌 of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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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3집<br />
사람의 마음<br />
한정판 LP 발매<br />
해 기존 음반에 수록됐던 곡들을 보다<br />
장 구매만 가능하다.<br />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감<br />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1집 '별일 없<br />
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이 산다'와 2집 '장기하와 얼굴들'도 LP<br />
이번 LP 발매를 위해 3집 전곡을 재<br />
로 제작해 판매한 바 있다.<br />
마스터링하고 멤버들이 직접 일본으<br />
로 건너가 LP 제작 과정을 참관하는<br />
등 차별화된 품질의 결과물을 위해 심<br />
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br />
한정판 발매되는 '사람의 마음' LP는<br />
국내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br />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br />
3집 LP판을 특별 제작,<br />
발매한다.<br />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지난 2014<br />
년 발매됐던 장기하와 얼굴들 3집 '사<br />
람의 마음'을 바이닐(LP)로 발매한다<br />
고 밝혔다.<br />
약 2년에 걸쳐 준비한 이번 LP를 통<br />
구매 가능하나 이미 예약 판매만으로<br />
온라인 판매 수량이 완판된 상태다. 장<br />
기하와 얼굴들의 ‘날로먹는 내사노사’<br />
공연 관람객에 한해 공연장 내에서 현<br />
돌'이란 호칭도 아깝지 않은, K팝 역사<br />
'에라 모르겠다'는 다섯 멤버들의 개성<br />
한 만큼 이번 컴백을 맞아 전례 없이 의<br />
에 돌입한다. 2017년 1월 7, 8일 이틀간<br />
에 다시 등장하기 힘든 '현재 진행형 전<br />
돋보인다. 또 '라스트 댄스'는 10주년을<br />
욕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br />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10<br />
설'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br />
맞은 소회와 군 입대로 잠시 헤어짐을<br />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br />
THE CONCERT : 0.TO.10 FINAL IN<br />
이들은 그들 스스로의 존재감을 이번<br />
앞둔 이들의 진솔한 속내가 담겨 있다. '<br />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MBC '라<br />
SEOUL'을 진행할 예정. 8일 오전에는<br />
에도 역시 '음악'을 통해 입증해냈다.<br />
걸프랜드'에선 특유의 통통 튀는 느낌보<br />
디오스타'와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br />
데뷔 첫 팬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br />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는 제목<br />
단 짙은 성숙미가 전해진다.<br />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br />
팬들은 어느 때보다 '열일' 하는 빅뱅이<br />
처럼 유쾌한 가사를 지니고 있는 그루브<br />
빅뱅은 내년 2월 맏형 탑(본명 최승현)<br />
26일 SBS '가요대전'을 통해 연말 음<br />
반갑다. 예정된 이별에 대한 아쉬움은 지<br />
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장르이며, '라스트<br />
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br />
악 축제까지 예약한 이들은 곧바로 27,<br />
울 수 없지만 그만큼 뜨거운 열정을 보<br />
댄스'는 빅뱅의 대표 슬로우 곡이 될 만<br />
등 전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된<br />
28, 29일 3일간 일본 돔 투어를 진행<br />
여줄 빅뱅의 10주년은, 그렇게 여전히 계<br />
큼 인상 깊은 R&B 슬로우 곡이다.<br />
다. 향후 수년간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br />
한 뒤 해가 바뀌면 곧바로 단독 콘서트<br />
속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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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Yu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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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미술교육<br />
미술을 통해서 바람직한 교육을 성취하<br />
려면 먼저 어린이의 성장 변화에 따른<br />
표현의 발달 단계 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br />
들의 성장 과정에는 개인의 성장 속도, 환경, 소<br />
질, 의욕, 개성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교육자로<br />
서 지도과정에서 많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br />
이다.<br />
어린이 나이별로 표현 발달을 알아보면 :<br />
(2-3살) 무의미한 끄적거림이 나타나는 시기로<br />
차츰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끄적거림<br />
으로 발전해간다.<br />
(4살) 사람의 형태를 주로 그린다. 이 때 사람의<br />
얼굴과 몸은 원으로, 두 눈은 점으로, 다리는 두<br />
선으로 표현 되기도 한다.<br />
(5-6살) 어린이들이 특별이 좋아하는 형에 집<br />
착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상징적인 그림을 그린<br />
다.<br />
(7-8살) 사물을 보고 그리는 시각적인 그림 보<br />
다는 자신이 기억 하고 있는 것을 그리며 어린<br />
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또한 자신의<br />
경험을 표현하며 세밀 묘사에 관심을 갖게된다.<br />
(9-10살) 자기 중심적 생각에 의한 그림에서 점<br />
차 탈피하며 자연물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br />
면서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민감해진다. 물체를<br />
닮게 그리려는 경향이 보이며 명암을 넣어 입체<br />
적인 면을 나타내고 멀고 가 까운 것을 표현하는<br />
원근법도 시도한다.<br />
(11-14살) 이시기에는 거의가 realistic 한 그림<br />
을 그린다. 사물과 닮지 않았으면 곧바로 못 그<br />
렸다거나 포기하는 상태로 된다. 색상배치에 민<br />
감 하진다.<br />
(15살 이후) 예술적 재능을 꽂피울 수 있는 시<br />
기다.<br />
좋은 그림을 그리게 하는 지도<br />
미술교육은 기능 교육이기전에 정서와 창의성<br />
의 교육으로 인간적 인품성을 기르는 것이 무엇<br />
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의 소질이나 능력개발은 부<br />
모님의 무관심 아니면 과욕으로 그르치는 경우<br />
가 많이 있다. 어린이의 좋은 그림이란 어떠한<br />
형태를 닮게 잘 그린 것보다, 어린이의 천진난만<br />
한 진실성과 순수성 그리고 창조성이 깃든 그림<br />
을 말한다.<br />
어린이들의 그림을 그릴 때 학부모님들이 갖추<br />
어야 할 태도가 있다면,<br />
첫째, 당신을 이해하지 못할 그림을 그려도 ‘왜<br />
이렇게 못 그려!” 라는 부정적인 표현은 좋지않<br />
다.<br />
둘째, 기술이나 재료에 변화를 많이 주어야한<br />
다.<br />
세째, 쉽게 평가하지 말고 격려를 아끼 말아야<br />
한다.<br />
많은 어린이들이 나는 잘 그릴 수 없다는 생각<br />
에 자신감과 의혹을 잃어 버린다. 선생님이나 학<br />
부모들은 어린이의 그림에서 장점을 골라 칭찬<br />
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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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벽<br />
에 딱 달라붙어 움직이지 않<br />
는다. 그리고 나를 아니 우리를 조용<br />
히 바라본다. 가기 싫어서일까 아니면<br />
떠나기 싫은 것일까? 아니면 “이제 곧<br />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내가<br />
떠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라고 말해<br />
주는 것일까? 어찌 보면 새침한 듯, 어<br />
찌 보면 아련한 듯, 벽에 붙어 애잔한<br />
얼굴로 우리를 바라보고 저 녀석은 지<br />
금 무슨 생각에 잠겼을까. 이제 저 머<br />
나먼 곳으로 영영 떠날 이 한 세월이<br />
아쉬워 그렇게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br />
다. 한도 많고 탈도 많다지만, 올해는<br />
너무 많은 사건이 우리 가슴을 아프게<br />
헤집어 놓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br />
세월은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려고 준<br />
비하고 있었다. 아픔이라기보단 절망<br />
이었고, 슬픔이라기보단 가슴 치며 통<br />
곡해야 할 일이었다. 기막힌 한 역사가<br />
이루어진 한 해였다. 그것도 남의 것이<br />
아닌 바로 나의 것이었고 우리의 것이<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다 가져 가 주십시오<br />
었기에 우리는 이렇게 한숨 한 번 제<br />
대로 쉬어보지도 못한 채, 기막힌 역<br />
사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세월이 가<br />
면 잊힐 거야,’ ‘언젠가는 잊을 것이야.’<br />
라고 하기엔, 너무나 큰 이 사건을 우<br />
리가 겪게 될 줄이야. 어느 누가 알 수<br />
있었으리. 그러나 누군가는 알고 있었<br />
다. 그것은 바로 저 벽에 걸려있는 달력<br />
이라는 녀석이 알고 있었으리라. 그리<br />
고 이제 제 할 일 다 했다고 함께 추억<br />
속으로 가버리려고 떡~하니 무게 잡고<br />
떠나려고 한다. 그래 가거라, 빨리 가거<br />
라, 어서 가거라. 그리고 다시는 이 세<br />
상에 다시 오지 말아라.<br />
이 세상에 태어나 오늘까지 살아오면<br />
서 우리는 얼마만큼의 큰 기쁨과 커다<br />
란 행복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br />
을 보냈을까 생각하니 웃고 산 세월보<br />
다 늘 걱정과 근심을 안고 살아온 날<br />
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아무리 발버둥<br />
치며 바락바락 살아왔지만, 결국 우리<br />
가 머물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밖에<br />
없었던 것 같다. 더 올라갈 곳도 더 내<br />
려갈 곳도 없는 적막강산 같은 우리의<br />
삶, 슬픈 사람은 옛날을 그리워하고 그<br />
래도 조금 여유가 있는 사람은 미소라<br />
도 지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인생살이인<br />
것 같다. 오직 자식만을 위해 이민의<br />
길을 선택했지만 “어쩌다 이렇게 되었<br />
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 내가 왜<br />
이리 되었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라<br />
는 여인의 눈가엔 젖은 눈물이 흥건히<br />
배어 있었다. “지금까지 내 집 없이 살<br />
아본 적이 없었는데 어쩌다 이 나이에<br />
집도 없이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들다.”<br />
라며 한숨짓는 그녀의 모습에서 삶에<br />
대한 힘겨움이 묻어나온다. 고작 살아<br />
야 백 년을 살기 힘든 인생이건만 바둥<br />
거리며 살아온 몇십 년의 삶이 행복이<br />
아닌 슬픔과 고통으로 머물러 버린 그<br />
녀의 모습에 내줄 수 있는 것은 겨우<br />
보이지 않는 한 조각도 안 되는 얄팍<br />
한 미소밖에 없었다. 가슴 저 밑바닥<br />
으로부터 서글픔으로 밀려든다. 하루<br />
를 보내며 우리는 몇 번이나 배가 터<br />
지도록 박장대소하며 한바탕 웃었으<br />
며 그 미소 속에 우리는 얼마나 큰 행<br />
복을 담았던가. 그러나 허허 대며 웃<br />
지는 못하더라도 가슴으로 밀려오는<br />
한 움큼의 슬픔을 뱉어낼 수만 있었<br />
어도 우리는 행복할 것이다. 앉으나 서<br />
나 당신 생각이 아니라 앉으나 서나 걱<br />
정만 싸여가는 그들의 마음이 슬프기<br />
짝이 없다.<br />
“나이는 들었어도 무슨 일이라도 할<br />
수 있어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을<br />
것 같은데 아무도 그녀의 손을 잡아<br />
주는 이 없다. “어쩌다, 어찌하다 이렇<br />
게 되었는지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그<br />
렇다고 죽지도 못하고 이렇게 살아가<br />
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 정말 답이 없<br />
어요.”라는 그녀의 등만 어루만져 주<br />
는 내 손이 부끄럽다. 다시 돌아갈 수<br />
없는 지나온 세월, 다시 갈 수만 있다<br />
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수 있을 것도<br />
같건만. 그게 뭐 내 마음대로 되는 것<br />
도 아니니, 다시 또 대책 없이 떠나보<br />
내야만 하는 올 한 해도 그저 무심하<br />
기만 하다. “내년이라고 뭐가 또 달라<br />
지겠어요? 달라질 것도 아무것도 없어<br />
요. 그냥 이렇게 살다 가는 수밖에 뭐<br />
가 더 있겠어요.”라는 그녀는 ‘이 세상<br />
살이에 아무런 미련도 없다.’라고 했다.<br />
신부님께서 “예수님은 이천 년 전부<br />
터 오셨고 작년에도 오셨고 올해에도<br />
오시고 또 내년에도 오실 텐데 뭐 그<br />
리 새로울 게 있겠는지요?”라고 말씀<br />
하셨다. 하긴 매년 오시는 아기 예수님<br />
이 오셨다가 가시고 또 오셨다가 가신<br />
들 우리 삶이 뭐 그리 달라질게. 무에<br />
있을까마는, 그래도 험난한 이 세상에<br />
우리를 구원해 주실 예수님이라도 자<br />
꾸 찾아오시니 우리에게 커다란 위로<br />
라도 되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듣다<br />
보니 오래전 한국의 어떤 식당 벽에 쓰<br />
여 있던 문구가 생각난다. “어제도 오<br />
셨더니 오늘도 오셨구려, 내일도 오신<br />
다면 얼마나 즐거우리.” 힘들었던 올해<br />
의 모든 어려움을 예수님께서 다시 또<br />
다 짊어지고 가시고 정말 아픔 없는 새<br />
해를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br />
해 본다.
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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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언급되고 있는 타조의 히<br />
브리어 원어는 ‘크라프 레나님’<br />
인데, ‘즐거운 날개’라는 뜻을 갖고 있다.<br />
영어로는 ‘ostrich’인데, 천적에 쫓기는<br />
위험에 처하면 모래 구덩이에 얼굴을 묻<br />
고 적이 사라지기만을 기다리는 ‘어리석<br />
음’을 뜻한다.<br />
현재 생존하는 조류 중 가장 큰 타조는<br />
멋진 날개를 갖고 있지만 날지는 못한다.<br />
다만 빨리 달리는 보조 역할만 한다. 수<br />
컷은 150kg까지 자라고, 흑백의 줄무늬<br />
깃털은 멋진 장식으로 사용된다.<br />
타조는 어리석고 부주의하고, 또 무정<br />
한 짐승이다. 알을 땅에 버려두고 지열<br />
로 덥혀 부화하게 한다. 살든지 죽든지<br />
밟혀서 깨지든지, 도대체 무심하기 그지<br />
없다. 자기 새끼에게조차 인정머리 없이<br />
박절한 타조의 성품을 아신 하나님은 타<br />
조알을 계란보다 무려 6배 두껍게 만드<br />
셔서 종족을 보존케 하셨다. 튼튼한 두<br />
발로 황야를 내달리기 시작하면 시속<br />
엘 오르네로<br />
8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 뽀얀 먼<br />
지를 내며 달리는 ‘말과 그 위에 탄 자’를<br />
조롱할 정도로 빠르다.<br />
아르헨티나의 상징적인 새 ‘엘 오르네<br />
로(El Hornero)’는 부부 간의 금슬이 좋<br />
고, 새끼를 부화시켜 금지옥엽 양육하는<br />
모범적인 새다. 뿐만 아니라 조류 세계<br />
최고의 건축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br />
영리함과 성실함도 갖추고 있다. 아르헨<br />
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에<br />
주로 서식하고,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br />
주에서는 ‘죠앙 지 바로(Joao de Barro)’<br />
로 불린다.<br />
‘엘 오르네로’는 적갈색 옷을 입었고, 비<br />
둘기보다는 작고, 참새보다는 큰 체구를<br />
갖고 있다. 배와 목 언저리는 연한 크림<br />
색으로 멋을 부렸고, 매우 부지런하고<br />
영리하다. 부부 새가 듀엣은 셀린 디옹<br />
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천상의 하모니처<br />
럼 숲속에 상큼함을 선사한다.<br />
‘오르네로’가 천부적 재능으로 짓는 니<br />
도(nido, 둥지)는 온갖 잡새들이 나뭇가<br />
지로 얼기설기 짓는 무허가 부실 가옥<br />
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랑이 싹트면 ‘오<br />
르네로’ 커플은 신혼 집과 육아를 위한<br />
니도를 만들기 시작한다. 견고한 나뭇가<br />
지 위, 때론 전봇대 위에, 질펀한 황토 흙<br />
과 나뭇잎, 지푸라기, 얇은 나무 뿌리, 포<br />
유 동물의 똥, 새 깃털, 심지어 말총까지<br />
버무려 훌륭한 건축재료로 사용한다. 좌<br />
우 양 옆을 둥글게 이어가다가 천장 돔<br />
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소라 껍데기처럼<br />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게 입구를 만<br />
들어 완성시킨다. 날렵한 부리가 유일한<br />
건축도구다. 부지런히 재료를 물어와 수<br />
천, 수만 번을 쌓고, 두드리고 다져 폭풍<br />
우와 비바람에 거뜬히 견딜 만한 멋진<br />
자연친화적 흙벽돌 멘션을 완성한다. 환<br />
경이 좋으면 일주일만에 완공시키고, 비<br />
가 오는 우기에는 한 달의 공을 들여야<br />
한다. 만들어진 니도의 무게는 4-5kg에<br />
달하고, 새 100마리의 무게를 견딜 만한<br />
견고한 내구성을 갖는다. 흡사 축구공처<br />
럼 둥글고 멋진 멘션에는 2-3개의 방을<br />
꾸며 놓는다.<br />
입구를 빙 돌아 들어가면 넓은 거실이<br />
나온다. ‘오르네로’ 식구들의 공동 거주<br />
공간이다. 입구 하단부의 작은 방은 부<br />
부의 침실이다. 수시로 바깥 동정을 살<br />
피기에 적합한 위병소다. 거실을 통과하<br />
여 가장 구석진 방이 새끼들의 침방이<br />
다. 가슴 깃털을 뽑아 푹신하게 만든 요<br />
람에서 편안히 놀 수 있도록 꾸민다. 평<br />
소 대가족 집단 거주를 선호하는 ‘오르<br />
네로’는 연립 주택 식으로 대여섯 개의<br />
니도를 나란히 건축한다. 간혹 아파트처<br />
럼 3층 높이로 지어 정을 나누며 살 줄<br />
안다. 멋진 멘션을 가로채려는 다양한 적<br />
들이 주위를 맴돈다. 작은 주머니 쥐, 얌<br />
체 새, 뱀까지 무력으로 점거할 때가 있<br />
다. 몇 번이고 악을 쓰며 퇴거를 종용해<br />
보지만 침입자는 불로소득한 편안함을<br />
순순히 포기할 생각이 없다. 입구를 흙<br />
벽돌로 쌓아 둥지에 가두고 아사당하게<br />
하는 것으로 응징한다.<br />
본격적으로 시작한 겨울 추위에 도시<br />
빈민들의 가슴은 점점 더 시려온다. ‘에<br />
르네로’의 니도처럼 훈훈한 곳에서 저들<br />
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으면 얼마나<br />
좋을까.<br />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기증문의 : 703-622-2559<br />
/ 703-25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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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트레킹 : 미국 북동부 트레킹 후기 3<br />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조화, 아카디아 국립공원 (1)<br />
팍팍한 삶이 등을 떠밀어 나선 길. 그 길<br />
끝에는 산이 있어 산을 만납니다. 조급<br />
한 마음에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달려온 길. 그<br />
길 끝에 산이 있고 이미 마지막 불타는 단풍을<br />
만납니다. 뜨거운 나날을 보냈던 분주한 나날들,<br />
문득 주위를 돌아보니 온 세상이 어느덧 가을 물<br />
이 들어있습니다. 메마른 마음에도 실바람이 불<br />
어오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흔들리게 하는 계<br />
절, 바람의 땅으로 길을 나섰습니다.<br />
미 동부의 최북단. 메인 주. 하루 온종일을 내<br />
달려도 닿기 힘든 거리. 머나먼 길입니다. 그래도<br />
그 길이 머지않아 여겨지는 것은 미국인들이 다<br />
시 찾기를 원하는 국립공원 중 첫손가락에 꼽히<br />
는 아카디아가 이 가을 어떤 찬란한 색을 입고<br />
있을까 하는 조바심과 설레임 그리고 그 기나긴<br />
기다림 때문이었습니다.<br />
찻길 주변으로 펼쳐지던 자연의 색이 조금씩<br />
북상할 때마다 더욱 원색으로 선명하게 발하고<br />
있었고 기다리지 않았어도 어느새 북국엔 가을<br />
이 깊게 스며있었습니다.<br />
남부 해안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깎아지른<br />
절벽들이 좌우로 펼쳐지고 해안선을 달리는 우<br />
리의 애마는 시종 흥겨움에 들썩거리는데 멀리<br />
수평선이 아득한 대서양은 더욱 푸르고 깊어진<br />
하늘 품에 안겨 잔물결 하나 일렁이지 않고 안온<br />
하게 잠들어 있습니다.<br />
바다에서 뭍으로 달려온 가을이 산으로 올라<br />
온천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추운 지방의 단풍<br />
은 더욱 찬연하게 불타오르는데 캐나디언 메이<br />
플이 군데군데 서식하며 산을 더욱 붉게 채색하<br />
고 있었고 바람이 소스라치게 불때마다 일렁이<br />
는 원색의 물결은 정말 다른 지역의 그것과는 판<br />
이하게 다른 장관입니다.<br />
The Pine Tree State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메<br />
인 주답게 푸르름을 간직한 상록수와 황과 홍의<br />
파스텔 물감이 번져있는 활엽수가 아름다운 조<br />
화를 이루니 단풍의 천국 아카디아 공원이 아닐<br />
수 없습니다. 공원을 품고 있는 Mount Desert<br />
Island를 들어서며 만나는 어촌, 바 하버는 서서<br />
히 몰려오는 어둠속에 하나둘 불을 밝히고 있<br />
었습니다.<br />
아름다운 길, 아카디아 트레일<br />
미동부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캐나다와 접경을<br />
이루고 있는 메인 주는 미국 북동부의 대서양 연<br />
안에 있는 구릉성 산군과 해안 지방에 있는 매<br />
사추세츠 주, 코네티컷 주, 로드아일랜드 주, 버몬<br />
트 주, 뉴햄프셔 주와 더불어 6개 주로 이루어진<br />
뉴잉글랜드(New England)에 속하는 주로 가장<br />
북쪽에 위치하며 주의 남부와 동부는 모두 대서<br />
양과 이어진 천혜의 절경을 품고 있습니다.<br />
1929년 공인된 127 평방킬로미터 면적의 아카<br />
디아 국립공원은 바다와 산이 이어진 동부의 유<br />
일한 곳으로 대부분의 지층이 화산작용에 의해<br />
생성된 바위로 되어있어 해안선 곳곳에는 바위<br />
절벽들이 많아 비경을 선사합니다. 섬 중앙에 우<br />
뚝 솟은 최고봉 캐딜락 산을 위시해 고만고만한<br />
산들이 연이어 줄을 서고 크고 작은 호수들은<br />
그 산들을 적시고 바다에는 마치 고래 등같이<br />
솟아오른 섬들이 가득 비좁게 채우고 있습니다.<br />
(다음주 에 계속...)
90<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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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술마시고 오래사는 비결<br />
0년대 대학에 들어가면 고등학교<br />
습을 했다. 미팅을 나가봐야 시간 낭비였<br />
담한 타운하우스인데, 내가 원하는 것은<br />
까지 못했던 삼불 ( 三 不 )을 할 수<br />
으니까.<br />
방6개 짜리 고급맨션이다. 능력만 있으면<br />
가 있었다. 첫째는 연애, 둘째는<br />
술은 참으로 어려운 과목이었다. 어느<br />
사치할 수 있지만,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br />
음주, 그리고 셋째는 흡연이었다. 그당시<br />
책에서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br />
무리할 때가 있다. 반면에 자신의 능력에<br />
모든 대학 1학년 남학생들은 자신들의 정<br />
그 다음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마지막<br />
비해서 너무 소박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br />
력을 이 삼불에 쏫아부었다. 처음 피어본<br />
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라는 글을 아<br />
사람이 술에 취하면 자신이 취한 줄을 모<br />
마이클 리<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문의 : 703.678.1855 (예약필수)<br />
mlee.epr@gmail.com<br />
www.enphomes.com<br />
11320 Random Hills Rd. #120,<br />
Fairfax, VA 22030<br />
담배가 매습겁고 어지러워도, 떳떳한 성<br />
인으로서의 성장하기 위해서 열심히 연<br />
습했다. 카페에서, 술집에서, 강의실 건물<br />
앞에서, 버스 정류장에서... 연애도 미팅,<br />
소개팅, 헌팅, 고팅... 정말 열심히 노력했<br />
던 것 같다. 연애에서도 하나의 유형을<br />
파악할 수 있었다. 이쁜 여학생들은 4월<br />
까지 여자친구로 만들어야 했다. 왜냐하<br />
면 5월까지 이쁜 여학생들이 솔로일 경우<br />
가 거의 없으므로 5월이후의 미팅은 항<br />
상 덜 이쁜, 개성이 강한(?) 여학생들의 차<br />
지였다. 그렇다고 상심할 필요는 없었다.<br />
11월에는 다시 이쁜 여학생들이 미팅시<br />
직도 기억하고 있다. 첫 술은 쓰고, 마시<br />
다 보면 술이 물같이 맛을 잃는다. 그리<br />
고 나중에는 술이 나의 행동과 사고를 지<br />
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술이 항상 나<br />
쁜 것은 아니다. 지중해 주민의 평균수명<br />
이 타지역보다 높은 이유는 매일 약간씩<br />
의 포도주 때문이라고 한다. 예로 부터 ‘<br />
약술’이라는 표현도 있었다. 술도 사람이<br />
마시면 즐겁고 건강까지 유지할수 있다<br />
는 것이다.<br />
주택도 술과 같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br />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주택을 구<br />
입하고 즐기면서 살아가는데, 가끔 주택<br />
른다. 사람이 주택에 취하면 자신이 취<br />
했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항상 손님들에<br />
게 원하는 눈 앞의 목표가 아닌 원하는<br />
방향을 물어본다. 원하는 방향을 향하는<br />
데는 꼭 눈앞의 목표를 지나지 않아도 갈<br />
수 있기 때문이다.<br />
주택이라는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마<br />
시고 싶어진다. 50만불 주택을 쇼잉하다<br />
가, 60만불 주택을 보면, 더 이상 50만불<br />
주택은 성에 차지 않는다. 조금 생활을 검<br />
소하게 살더라도 60만불 주택을 구입하<br />
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구입<br />
은 항상 예산보다 조금 더 비싼쪽으로 결<br />
장에 유입되었다. 6개월 정도 사귀고 나<br />
이 삶의 형태를 결정할 때가 있다. 인간<br />
정되는 경우가 많다.<br />
면 봄에 사귄 남자친구들과 헤어져서 솔<br />
에게 가장 큰 딜레머 중의 하나가 ‘원하<br />
지난 달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원하는 것’<br />
로로 전향하기 때문이었다. 현명한 우리<br />
는 것’과 ‘필요한 것’이 항상 같지 않다는<br />
과 ‘필요한 것’을 나누어 보았다. 아, 난 참<br />
는 5월 부터 11월까지는 술을 마시는 연<br />
것이다. 내가 필요한 것은 방3개짜리 아<br />
어쩔 수 없는 평범한 술주정꾼인것 같다.
92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임플란트의 문제점 3.......................................<br />
•<br />
척추의 압박 골절은 어떻게 치료하나 - 2편 ..<br />
•<br />
불면증의 또 다른 원인, 바로 수면무호흡증 ......<br />
•<br />
병( 病 )은 자랑하라! ..........................................<br />
•<br />
딱딱한 껍질을 가진 게는 어떻게 자랄까 ....<br />
94<br />
9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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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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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93
94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지난 몇개의 칼럼에서 너무 임플란트<br />
의 안좋은 점들만 말씀드린 것 같습<br />
니다. 그렇지만 임플란트가 장점이 많은 치<br />
료방법인 것은 확실하고 치료를 받기전에 어<br />
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인지하시고 치료<br />
를 받으시면 그런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때<br />
너무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br />
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도 임플란트 시술후<br />
보철물들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br />
계속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
임플란트 치료가 끝나면 마지막 단계는 임<br />
플란트 보철 즉 인공치아를 임플란트에 연결<br />
된 지지대에 시멘트로 붙이는 작업이 남게<br />
됩니다. 이때 보통 임플란트 보철은 임시 시<br />
멘트로 붙이는 것을 권하게 됩니다. 환자분<br />
들 입장에서 이것을 왜 임시로 붙이는지 의<br />
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임시시멘트로<br />
붙이게 되면 조금 딱딱하거나 끈적한 음식<br />
을 드시다가 빠질 수도 있고 언젠가 다시와<br />
서 또 붙여야 하는등 여러가지로 불편할 수<br />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임시 시<br />
멘트로 붙이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br />
있습니다. 임플란트 인공치아 부분을 빼낼 수<br />
있게 만들어 놓으면 장기적으로 임플란트를<br />
관리 하는데 있어서 훨씬 잇점이 많습니다.<br />
먼저 아래 그림을 다시 한번 참고 하시기 바<br />
랍니다. 이 그림을 보시면 임플란트에 연결되<br />
는 지지대라는 파트가 있습니다. 보철 즉 인<br />
공치아를 붙일 수 있게 임플란트에 연결해서<br />
잇몸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는 부분 입니다.<br />
임플란트의 문제점 3<br />
지지대와 임플란트를 연결하는 것은 보통<br />
지름 1mm 미만의 스크류입니다. 임플란트의<br />
두께가 보통 3.5 에서 5mm 이기 때문에 당<br />
연히 이 스크류는 얇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br />
스크류를 너무 약하게 조이면 잘 풀릴 것이<br />
고 너무 세게 조이면 조이다가 부러질 수도<br />
있겠지요? 그래서 보통 지지대를 임플란트<br />
에 스크류로 조일때는 임플란트 제조 회사에<br />
서 정해준 기준힘으로 조이게 되어 있습니다.<br />
그렇지만 그렇게 정해준 세기로 조인다고 해<br />
서 영원히 스크류가 풀리지 않는다는 보장은<br />
없습니다.<br />
환자 개개인마다 씹는 강도나 습관이 틀리<br />
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좀더 일찍 풀릴 수<br />
도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지지대 위에 임<br />
플란트 인공치아를 붙인 후에 스크류가 풀려<br />
버리는 경우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가끔식<br />
저작력이 매우 강한 환자분이나 임플란트 한<br />
개로 어금니 힘을 다 받는 부위같은 곳에서<br />
지지대 스크류가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스크<br />
류가 약간 풀리게 되면 임플란트 크라운이<br />
빠지지는 않지만 약간 흔들리는 상태로 임플<br />
란트에 붙어 있는 꼴이 됩니다.<br />
이런 경우 환자분들께서는 깜짝 놀라시고<br />
임플란트가 빠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br />
지만 사실은 임플란트는 멀쩡하고 거기에 연<br />
결된 지지대 스크류가 풀려버린 것이지요.<br />
이때 만일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임시 시멘트<br />
로 붙였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인<br />
공치아를 빼내고 스크류를 다시 지정된 힘으<br />
로 조인후 깨끗하게 세척해서 다시 임시 시<br />
멘트로 붙이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br />
구적인 시멘트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문제가<br />
복잡해 집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보철에 스<br />
크류 구멍을 뚫어서 다시 조이고 그 구멍을<br />
때우는 것입니다. 아니면 멀쩡한 인공치아를<br />
부셔서 떼어내고 스크류를 조인후 다시 본<br />
을 떠서 새로 모든 것을 제작해야 합니다. 두<br />
가지 방법 다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고, 비용<br />
도 다시 들 수 있고,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되<br />
는 것입니다.<br />
그래서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임플란<br />
트의 시멘트는 임시 시멘트를 사용하는 것이<br />
좋습니다. 물론 스크류가 풀리는 것이 흔한<br />
문제는 아니고 요즈음은 스크류 재질의 발<br />
달로 더욱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그외<br />
클리닝이나 다른 관리를 위해서도 임시 시멘<br />
트로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놓는 것<br />
이 좋다고 봅니다.<br />
다음 시간에는 보철이 아닌 임플란트 자체<br />
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br />
니다. 감사합니다.
e-mail:enews@usa.net<br />
건강<br />
95<br />
187회<br />
척추의 압박 골절은 어떻게 치료하나 - 2편<br />
지난 번의 칼럼에서 필자는 노<br />
년층의 척추의 압박 골절은<br />
가벼운 엉덩방아 등으로도 생길 수<br />
있다고 하였고, 뼈가 직접 부러지는<br />
것 보다는 주로 위 아래가 눌려서 찌<br />
그러지는 형태로 손상이 일어나기 때<br />
문에 압박 골절이라고 한다고 하였다.<br />
척추의 압박 골절이 있어 났을 때 가<br />
장 중요한 것은 신경학적 합병증이 생<br />
겼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이는 주로<br />
의사의 진찰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br />
데 본인 스스로도 그냥 통증이 생기<br />
는 것 말고 힘이나 감각이 없어서 보<br />
행이 어렵다거나 하면 신경학적 합병<br />
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br />
다. 하지만 압박 골절로 신경학적 합<br />
병증이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니<br />
척추의 압박 골절이 생겼다고 너무 두<br />
려워 할 필요는 없다.<br />
일단 엑스레이나 컴퓨터 단층촬영<br />
(CT), 자기공명 영상 촬영(MRI)등으<br />
로 척추의 압박 골절이 확인되었으나<br />
신경학적 합병증이 없을 경우 가장 문<br />
제가 되는 것은 통증이다. 놀랍게도<br />
압박 골절이 있는데도 통증을 별달리<br />
호소하지 않는 사람이 꽤 있다. 언제<br />
압박골절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br />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압박 골절<br />
로 인한 통증의 감수성은 확실히 사<br />
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본다.<br />
어쨌거나 안 아픈 사람도 있지만 아<br />
픈 사람도 있으니 뭔가 치료를 해야<br />
하는데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br />
료는 단순한 진통제이다. 언뜻 생각하<br />
면 뼈가 부러졌다는데 진통제만 먹고<br />
기다리는 것은 참 무식한 치료같지만<br />
실제로는 통증만 아니면 환자에게 별<br />
다른 영향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가<br />
실때까지 몇 주 정도 진통제를 복용<br />
하는 것은 훌륭한 치료가 된다.<br />
두번째 치료라고 한다면 척추성형술<br />
(vertebroplasty)이나 척추후만성형<br />
술(Kyphoplasty)라는 방법이 있다. 액<br />
상의 인공 뼈를 척추체에 구멍을 뚫고<br />
집어넣어 굳히는 방법인데 미국 닥터<br />
들은 흔히 bone cement(뼈 시멘트)라<br />
고도 표현한다. 물론 건축용 시멘트와<br />
는 차원이 다른 고가의 인체에 안전<br />
한 물질이지만 한국사람에게는 시멘<br />
트라는 말 자체가 주는 어감은 별로<br />
좋지 않은 듯 하다. 이 치료는 특히 통<br />
증이 정말 문제가 될 때 시행해야 하<br />
는데 별로 아프지 않은 사람이 굳이<br />
받아도 크게 더 나아지는 것을 아무<br />
것도 느낄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br />
세번째는 척추에 보조기를 착용하<br />
고 물리치료를 받는 등 재활치료를 하<br />
는 것인데 이 역시 흔히 처방되는 치료<br />
이다. 운동이 필요하기는 하나 운동으<br />
로 통증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br />
므로 반드시 적절한 약물 치료로 통<br />
증 조절이 필요하다.<br />
척추의 압박 골절은 매우 겁이 나는<br />
표현이지만 대개 양호한 예후를 가지<br />
므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대<br />
신 적절한 통증 치료를 통해 일상 생<br />
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통증<br />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하고 싶다.<br />
한가지 첨언하고 싶은 것은 척추의<br />
골절만 생각하고 골반의 골절을 놓쳐<br />
서 환자가 다시는 걷지 못하는 상태로<br />
될 수 있기 때문에 낙상으로 통증을<br />
호소하는 경우 반드시 척추와 고관절<br />
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br />
하고 싶다.
9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28회<br />
158회<br />
불면증의 또 다른 원인, 바로 수면무호흡증<br />
49 세 여성 환자가 심한 불면증(insomnia)으로<br />
필자를 찾아왔다. 환<br />
자는 독신 여성으로 혼자 지내오고 있는<br />
데 지금의 불면증은 약 3-4년에 걸쳐 시<br />
작되었다고 하였다. 환자의 문제는 잠을<br />
청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br />
통 깊은 잠을 들 수 없는 것이라고 하였<br />
다. 구체적으로 환자는 초저녁에 잠이 드<br />
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10시나 11시가<br />
조금 넘는 늦은 밤부터는 여러번 잠에서<br />
깨어나기 시작하여, 자다 깨다를 반복한<br />
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환자는 밤새 잠을<br />
설치기 일쑤여서 아침이면 잠을 제대로<br />
잔 것 같지 않다고 하였다.<br />
환자는 하룻밤에 보통 4시간에서 6시<br />
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데, 완전히 잠자<br />
리에서 일어나 아침을 시작해야 할 때는<br />
전혀 기분이 상쾌하지도 않을 뿐더러, 매<br />
우 피곤하다고 느껴 하루의 시작이 매우<br />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아침에 눈을 떴을<br />
때 앞머리가 무거운 두통과 입이 굉장이<br />
말라 있는 경우가 많다고도 하였다.<br />
환자의 하루는 보통 아침 시작 부터 낮<br />
사이의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 직장 생<br />
활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된다고 한다. 환<br />
자는 때로 낮잠을 자기도 하는데 이는<br />
보통 일 주일에 한번 꼴이라고 하였다.<br />
환자는 우울증(depression)을 의심하여<br />
상담도 받고 항우울증약도 시도해 보았<br />
다고 하였으나 수면문제는 잘 해결되지<br />
않았다. 환자는 스스로 우울하다는 생각<br />
을 가져본 적은 전혀 없으나 환자가 가<br />
지고 있는 심각한 수면장애로 매우 삶<br />
이 불행하다(miserable)고 느껴진다고<br />
하였다.<br />
다른 의학적 문제로 환자는 고혈압<br />
(hypertension)이 있었으며, 체질량지수<br />
(body mass index, BMI) 26 kg/m2으<br />
로 약간의 과체중(overweight)이 있었<br />
다. 환자는 혼자 생활하는 관계로 본인<br />
이 코를 고는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다고<br />
하였으나, 환자의 고혈압, 과체중 그리고<br />
위에서 환자가 기술한 불면증의 문제 등<br />
을 고려해 볼 때 필자는 이 환자에게 다<br />
분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br />
sleep apnea, OSA)의 위험이 높아 보<br />
였으므로, 환자를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ic<br />
study, PSG)를 받아보도<br />
록 의뢰하게 되었다.<br />
필자의 권유대로 환자는 수면다원검사<br />
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필자의 예상대<br />
로 환자는 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 있음<br />
으로 판명되었다. 특히 검사 내용 가운데<br />
주목할 사항으로, 환자의 무호흡-저호흡<br />
지수(apnea-hypopnea index, AHI)가<br />
매우 높았다는 사실이었는데, 본 환자의<br />
경우 매 시간당 45회, 즉 수면 중 환자의<br />
호흡이 줄거나 완전히 멈추는 횟수가 매<br />
시간당 45회 생긴다는 의미로, 이는 환자<br />
가 매우 심각한 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br />
있다고 판정할 수 있는 수치였다. 환자의<br />
치료로 지속성 양압 호흡치료(continuous<br />
positive airway pressure, CPAP)<br />
가 시작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적절한 체<br />
중을 감량을 통하여 환자의 수면무호흡<br />
증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다. 더불<br />
어 환자의 심각한 불면증도 매우 극적으<br />
로 개선될 수 있었다.<br />
불면증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br />
실 가운데 하나는 환자가 수면무호흡증<br />
이 있는 경우 수면 무호흡증을 교정하지<br />
않고서는 결코 불면증이 호전될 수 없<br />
다는 점이다. 연구에 의하면 불면증 뿐<br />
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은 고혈압, 심<br />
장질환 및 뇌졸중(중풍)을 유발하는 심<br />
각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수면 무호<br />
흡증의 적절한 치료 없이는 10년 사망률<br />
이 무려 35%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br />
있다. 불면증이 있다면 반드시 생각해 보<br />
아야 하는것은 바로 수면 무호흡증의 유<br />
무 여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97
98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75회<br />
병( 病 )은 자랑하라!<br />
병은 숨기면 점점 깊어진다.<br />
도 있는데, 이는 이렇게 초기에는 작<br />
원한 오십견 환자사이에도, 처음 발병<br />
불편해 할까바 그들 앞에서 입을 여는<br />
옛 속담에 ‘병( 病 )은 자랑하라.’는 말<br />
아 보이던 병이 나중에 큰 병으로 진<br />
후 수개월 내로 내원한 이는 막힌 기<br />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어떤<br />
이 있다.<br />
행하는 경우를 표현하는 또 다른 속<br />
혈만 침 두세번으로 뚫어주면 쉽게 완<br />
종류의 질병이라 해도 속으로 혼자 끙<br />
얼핏 생각하면 몸이나 정신에 불편<br />
담이다.<br />
치가 되는 반면에, 발병 후 수년이 지<br />
끙 앓는 것보다는 남들에게 이야기 하<br />
함이 있는 것이 무슨 자랑 거리가 되<br />
나도 낫질 않아 그제서야 한의원을 찾<br />
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을<br />
겠는가 하지만, 창피한 마음에… 혹<br />
침 몇 번으로 나을 수도 있었는데..<br />
게 되는 경우는 최소한 십여번 이상의<br />
기억하자. 치료의 타이밍을 놓지지 않<br />
은 주변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 싫<br />
본인의 임상 경험에 비춰봐도, 비염이<br />
치료를 받은 후에야 겨우 만족할 만<br />
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이렇게 ‘병을<br />
은 마음에 혼자서만 끙끙 앓다가 작<br />
나 생리통 같은 질병은 처음 증상이<br />
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오십견<br />
자랑하는 습관’은 통해 개개인이 가진<br />
은 병을 크게 키워 내원하는 환자들<br />
시작된 해에 치료를 시작하면 침 몇<br />
의 원인이 되는 막힌 기혈을 뚫는 치<br />
좁은 식견과 지식안에서는 보이지 않<br />
을 보면 이 속담에 담긴 깊은 뜻에 감<br />
번만으로도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은<br />
료뿐 아니라 수년간 제한되었던 움직<br />
던 치료의 기회를 타인을 통해 얻게<br />
탄하게 된다. 원래는 간단하게 치료가<br />
데, 문제는 대부분 최소 수년간은 참<br />
임으로 인해 위축된 근육을 살리면서<br />
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자랑<br />
가능했을 병을 난치병으로 만들어 내<br />
고 지내다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br />
굳어버린 힘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br />
하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외부와 소통<br />
원하는 환자들을 일주일에도 몇 명씩<br />
내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br />
치료까지 함께 들어가야만 하니 치료<br />
하라는 이야기이다. 그렇게 자기가 앓<br />
보기 때문이다.<br />
다. 이렇게 될 경우 최선의 치료를 위<br />
가 쉬울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중풍이<br />
고 있는 병을 자꾸 언급하면서 주변에<br />
자고로 병을 감추게 되면 치료법에<br />
해 침도 맞고, 탕약도 복용하고, 식이<br />
나 와사풍(구안와사)의 경우도 처음 3<br />
고칠 길을 물어보아야 좋은 치료 방법<br />
대한 정보도 얻기 힘들어지고, 치료에<br />
요법까지 철저하게 지키면서 치료에<br />
개월 안에 치료를 시작한 사람과 1년<br />
이나 좋은 명의를 소개받는 기회가 오<br />
적절한 시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렇<br />
임해도 최소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br />
이상 지나 치료를 시작한 사람의 치료<br />
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간<br />
게 적절한 대응을 못하다 보면 병은<br />
된다. 이는 그 시간동안 병 자체도 깊<br />
율에는 어마 어마한 차이가 있는데 모<br />
단한 병이 커다란 병으로 진행하거나,<br />
속절없이 깊어지는데, 이는 병이란 마<br />
어져 버리지만, 병이 만성화 되어가는<br />
두 같은 이유이다.<br />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br />
치 살아있는 생명과도 같아서 치료하<br />
동안 우리 몸은 병과 직접적인 관련이<br />
방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br />
지 않으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계<br />
없는 다른 기능들 까지도 잊어버리기<br />
병을 자랑할수록 완치의 기회는 늘<br />
속해서 그 뿌리가 자라나기 때문이다.<br />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질병을 고치는<br />
어난다.<br />
그러다 보니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별<br />
치료와,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몸의 정<br />
물론 아무리 이런 얘기를 들어도 병<br />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자세히 살<br />
상 기능을 다시 복원하는 치료가 같<br />
자체가 자랑스러워 질 리는 없다. 치질<br />
펴보면 그 안으로는 이미 병의 뿌리<br />
이 들어가야 하니 당연히 치료가 더<br />
같은 질병은 남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br />
가 아주 깊숙히 밖혀 있는 경우가 많<br />
뎌지고 힘들 수밖에 없다.<br />
자체가 부끄러워 숨기고 싶고, 또 암같<br />
다. “어질병이 지랄병이 된다.” 라는 말<br />
일례로 비슷한 정도의 통증으로 내<br />
은 난치병은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e-mail:enews@usa.net<br />
건강<br />
99<br />
회<br />
딱딱한 껍질을 가진 게는 어떻게 자랄까<br />
며칠 전 식당에서 능숙하게 게의 껍<br />
질을 까던 필자는 문득 이런 생각<br />
이 들었다.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는 게<br />
가 어떻게 크게 자라는지 과연 내 주변 사<br />
람들이 알까? 같이 식사를 하러 간 지인들<br />
에게 물어보니 아리송한 표정만 지으며 선<br />
뜻 대답하기를 꺼려했다.<br />
게처럼 딱딱한 껍질을 가진 갑각류는 탈<br />
피를 한다. 껍질안에서 부드러운 살이 오<br />
르고 또다른 껍질이 생기면서 게는 오래된<br />
껍질을 벗는다. 이렇게 게가 껍질 밖으로<br />
나올때 오래된 껍질은 말랑말랑해지고 적<br />
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게는 바<br />
위 밑으로 숨어서 껍질을 벗고 때가되면<br />
다시 바위 밑에서 나온다. 게는 이런 과정<br />
을 반복하면서 크게 자란다.<br />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게<br />
가 껍질을 벗고 자랄 수 있는 이유가 바로<br />
새살이 오르고 새로운 껍질이 생기는 과<br />
정중에서 게가 답답하고 불편함을 느끼기<br />
때문이다. 이렇게 움직이기 불편하고 답답<br />
한 스트레스가 오면 게는 그것으로 해방<br />
하기 위해서 껍질을 벗고자 하는 욕구가<br />
생긴다. 그러나 만약 게가 통증의사를 보<br />
고 진찰을 받을 수 있다면 게는 결코 성<br />
장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불편할 때<br />
마다 의사로부터 통증약이나 주사를 진단<br />
받고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게는 구<br />
지 껍질을 벗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br />
때문이다.<br />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른 예를 들면 평상<br />
시에 책보기를 싫어하는 학생이 막상 시<br />
험이 닥쳐오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책을<br />
꺼내들고 공부를 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br />
스트레스는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지만 이<br />
렇게 불편함 때문에 현재 상태를 극복하<br />
고 발전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생기는 것<br />
이다.<br />
우리는 어깨나 목, 허리, 무릎이 아파서<br />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고 안아프면 다 나<br />
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br />
볼 수 있다. 아니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br />
당신도 그중에 한명일 것이다. 필자한테 교<br />
정을 받는 환자중에 통증이 잘 가라앉지<br />
를 않으면 통증치료를 받는 친구들의 이<br />
야기를 꺼내며 자신도 “주사를 맞아 볼까<br />
요?”하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br />
픈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인데 그 원인이<br />
아직 없어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통증<br />
이 없어진다면 이게 과연 정상일까?<br />
사고나 나쁜 자세로 인해서 관절과 그<br />
주변의 인대, 근육이 손상되면 염증이 발<br />
생한다. 염증은 손상된 관절 조직을 치유<br />
하려는 인체의 자연 치유현상인데 (손상<br />
된 조직으로 피가 몰리는데 이것이 염증<br />
반응이다. 그 이유는 피안에 조직을 회복<br />
시키는 영양분이 있기 때문이다. 손상된<br />
조직이 회복되면 염증은 자연적으로 줄<br />
어들고 없어지게 된다.) 약으로 염증만 없<br />
애면 손상된 조직은 제대로 회복되지 못<br />
한다. 안아프니 다 회복되었다고 착각하<br />
는 것일 뿐이다. 또한 아프면 저절로 아픈<br />
관절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통증만을<br />
없애면 상태가 좋아진 줄로 알고 손상된<br />
관절을 무리해서 쓰게 되고 그 결과 관절<br />
은 더욱 다치게 된다.<br />
No pain, No gain이란 말이 있다. 불편<br />
한 것이 없으면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더<br />
이상 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 만약 신체<br />
의 어느 부분이 불편하고 아프면 이를 동<br />
기부여로 삼아서 나의 잘못된 생활을 고<br />
쳐야 한다. 그럼 나의 삶은 한단계 더욱<br />
성숙해지고 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이<br />
를 빨리 깨달을수록 회복되는 기간은 더<br />
욱 줄어들게 된다.
100<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101
102<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103
104<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05<br />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br />
천석 전석 사전 매진<br />
가수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사전 매진<br />
을 기록하며 '갓연우'의 위엄을 뽐냈다.<br />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br />
'2016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마이갓연우'가<br />
지난 10월 티켓 오픈 후 단숨에 예매랭킹 1위를 기<br />
록, 7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보적인 티<br />
켓 파워를 증명했다.<br />
특히 지난 달 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빠르게 매진<br />
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 문의가 쏟<br />
아지고 있다. 이는 별도의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br />
오로지 공연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특별한<br />
의미를 지닌다.<br />
김연우의 이번 공연은 출연진에서부터 스태프<br />
까지 역대 최대 인원과 물량이 동원, 투입되며 최고의 공<br />
연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br />
더불어 김연우는 내년 5집 앨범 발매에 앞서 한층 넓어<br />
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는 미공개 신곡을 선보이는 특<br />
별한 무대도 마련할 예정이다.<br />
또한 오늘 밤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음원<br />
대세 한동근과의 깜짝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레전드<br />
와 대세 보컬리스트'의 콜라보에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br />
높이고 있다.<br />
한편 '2016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마이갓연우'<br />
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br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br />
겨울이잖아… 젤리피쉬 캐롤송들<br />
차트 역주행 이변<br />
젤리피쉬 대표 캐럴 ‘젤리크리스마스’의 차트<br />
역주행 습격이 시작됐다.<br />
매년 찾아오는 젤리피쉬표 ‘젤리크리스마스’가 새로<br />
운 캐럴 ‘니가 내려와’로 찾아옴에 따라 기존 히트곡<br />
들도 서서히 관심을 받으며 도깨비같은 등장으로 차<br />
트 역주행 가동을 시작했다.<br />
201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져온 젤리피쉬<br />
의 캐럴 브랜드 젤리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타임’<br />
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니까’, ‘겨울 고백’, ‘사랑 난<br />
로’ 등 해마다 히트 캐럴을 탄생시켰다. 젤리피쉬 식<br />
구들의 다채로우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는 해마다<br />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br />
겨울이 되면 젤리크리스마스 곡들이 거리에 울려<br />
퍼지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려온 만큼 주요 음원<br />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역주행 습격이 시작됐다. 이<br />
에 13일 발매되는 신곡 ‘니가 내려와’에 대한 기대감<br />
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br />
올해 젤리크리스마스는 젤리피쉬 소속의 가수뿐만<br />
아니라 배우도 대거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서인<br />
국, 빅스, 구구단, 박윤하 등 가수 라인의 탄탄한 보<br />
이스에 박정아, 김규선, 김예원, 지율 등 배우 라인<br />
의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져 색다른 캐럴을 선보일<br />
예정이다.
10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br />
'라디오스타' 황동주 "이영자가 이상형…<br />
첫만남에 제일 좋은 옷<br />
불륜남 연기’로 어머니들의 공공의 적에 등극<br />
한 배우 황동주가 ‘라디오스타’로 예능 프로<br />
그램에 첫 데뷔한다.<br />
MBC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리얼 수<br />
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김재원-이수경-배우 김선영-<br />
배우 황동주가 출연했다.<br />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일일연속극 ‘뻐꾸기 둥지’에<br />
서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뻔뻔한 불륜남으<br />
로 변신해 어머니들의 공공의 적으로 얼굴을 알린 황<br />
동주.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10년<br />
역사상 처음 보는 신캐릭터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br />
대감을 자아내고 있다.<br />
황동주는 녹화 초반 독특한 웃음소리로 4MC의 시<br />
선을 강탈했고, 4MC가 연신 “굉장히 독특하네”라며<br />
황동주만의 특이한 캐릭터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br />
후문. 특히 ‘해맑은 웃음부자’ 황동주는 시도 때도 없<br />
배우<br />
황<br />
석 정 이<br />
SBS 수목드라마 ‘<br />
푸른 바다의 전설’<br />
전지현에게 도전<br />
장을 내밀었다.<br />
황석정은 SBS ‘<br />
씬스틸러-드라마<br />
전쟁’에서 ‘푸른 바<br />
다의 전설’을 패러디한 ‘푸른 바닥의 전설’에 출연해<br />
‘이민호’로 분한 이규한과 호흡을 맞춘다.<br />
황석정은 이번 ‘푸른 바닥의 전설’을 통해 황석정<br />
은 연기 인생 최초 패러디 콩트에 도전한다. 최근 진<br />
행된 촬영에서 황석정은 인어 연기에 어려움을 토<br />
로했으나 “MC로 지켜보고 있는 박수홍을 기쁘게<br />
'씬스틸러' 황석정=전지현?<br />
푸른 바다의 전설 패러디 도전<br />
해주겠다”며 고군분투를 약속했다.<br />
황석정은 전지현 못지않은 뛰어난 각선미를 뽐내<br />
며 ‘팜므파탈 황석정표 인어’를 탄생시켰고, 강력한<br />
‘애드리브 ‘황태자’ 이규한을 당황시키며 ‘역대급 인<br />
생연기’를 남겼다. 이밖에 이희준 역으로 감초역할<br />
을 해준 양세형의 인어 ‘검증 테스트’ 연기도 또 하<br />
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여기에 맞서 이준혁 역시 ‘패러디 전쟁’에 뛰어들었<br />
다. 영화 ‘킹스스피치’를 패러디한 이준혁표 ‘킹스스<br />
피치’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준혁은 “그동<br />
안 맡았던 역할들 중 가장 신분이 높다”며 말더듬<br />
이 왕으로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이준혁은 재<br />
치만점 언어 치료로 김정태와의 환상 케미를 선보<br />
인 한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감동의 애드리브로 현<br />
장을 압도했다.<br />
이 터지는 웃음으로 인해 장례식장에서 웃음을 터트<br />
릴 수밖에 없었던 아찔한 에피소드 밝힐 예정이다.<br />
또한 황동주는 방송인 이영자가 이상형임을 밝히면<br />
서, 그녀를 실제로 처음 만났던 날에 대해 전했다. 그<br />
는 “집에서 머리를 수십 번 만졌다가 하고 제일 좋은<br />
옷을 입고 갔어요”라면서 이영자와의 만남에 대한 떨<br />
림을 얘기했고, 이영자를 한창 좋아했던 당시의 다른<br />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했다는 후문.<br />
그는 찰진 ‘불륜남 연기’로 어머니들의 공공의 적으<br />
로 등극했지만 순정남 같은 반전 면모를 보여줄 예정<br />
이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br />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 참여한 김재원-이수경-배<br />
우 김선영-배우 황동주는 ‘리얼 수다스토리 입’이라는<br />
이번 특집명에 걸맞게 입만 열면 터져 나오는 수다 화<br />
수분으로 스튜디오를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br />
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07<br />
배우 박성웅은 무대<br />
도전작인 뮤지컬 ‘보<br />
디가드’의 첫 무대를<br />
성공적으로 마무리<br />
할 수 있을까.<br />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br />
는 “그동안 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br />
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성웅이 오<br />
는 15일 뮤지컬 ‘보디가드’를 통해 첫 무<br />
대에 오른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br />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는<br />
것은 물론, 추억을 소환하며 잊지 못할<br />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br />
있다”고 전했다.<br />
'보디가드' 박성웅,<br />
년대 추억 소환하며<br />
역대급 변신 예고<br />
“배우로서 생명력 느껴...<br />
힐링 받는 중”<br />
뮤지컬 ‘보디가드’는 90년대 전세계적<br />
으로 흥행한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br />
로 한 작품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br />
받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그녀의 보<br />
디가드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다. 박성웅<br />
은 극중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수호하<br />
는 경호원 ‘프랭크 파머’역을 맡아, 냉철<br />
한 카리스마와 함께 사랑하는 여자를<br />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로맨티시스트로<br />
활약할 예정.<br />
앞서 박성웅은 지난 ‘보디가드’ 제작발<br />
표회 현장에서 “첫 뮤지컬이라 떨리면서<br />
도 정말 좋다. 팀원들과 연습을 하면서<br />
배우로서 아직도 내가 살아있다는 생각<br />
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br />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같이하고 있어<br />
서 밤새고 연습장에 올 때가 있는데 하<br />
나도 힘들지 않다. 영화와 드라마를 촬<br />
영하다가 뮤지컬을 연습하러 오면 힐링<br />
을 받는 느낌이 든다”며 남다른 애정을<br />
드러내기도 했다.<br />
이처럼, 박성웅은 연기 인생 20년 만에<br />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해 강인하고 진<br />
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br />
히, 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가 뮤<br />
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인 만큼 그 시절<br />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br />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누리꾼들은 “박성웅, 웅프랭크의 모습<br />
정말 기대돼요! 응원할게요!”, “명불허전<br />
카리스마 박성웅,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br />
라 무대도 장악할 기세!”, “무대에서 만<br />
나는 박성웅이라니! 빨리 15일이 왔으면<br />
좋겠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0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109
110<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Dec. 15, 2016 111
112<br />
Dec. 15,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13<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레드싸인투고<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빅프린팅<br />
포에버원스튜디오<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브스<br />
건강관계<br />
건강마을(애난데일점)<br />
건강마을(엘리컷시티점)<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br />
건축 / 수리<br />
솔라리스종합건설<br />
신우건축<br />
에덴건축<br />
핸디맨써비스<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br />
SM건축<br />
TCR건축<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00-9691<br />
(410)<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8-8787<br />
(240) 506-4268<br />
(703) 87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703) 750-2884<br />
(703) 750-0666<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703) 354-1515<br />
(703) 461-1515<br />
(703) 550-1200<br />
(571) 455-5454<br />
(703) 932-3755<br />
(703) 851-2829<br />
(703) 626-7039<br />
(410) 608-0550<br />
(703) 505-2348<br />
(703) 501-1026<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영인테리어<br />
건축 / 지붕<br />
지붕닥터<br />
J.G.지붕<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건축 / 캐비넷<br />
스톤스튜디오<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스튜디오N<br />
웨딩스토리<br />
웨딩하우스<br />
Christinechung Flowers<br />
The Queen<br />
골프레슨<br />
김정환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br />
애드아시안<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코러스비지니스<br />
IS2 Group Inc.<br />
KORUS POS<br />
(703) 378-2077<br />
(703) 323-8884<br />
(703) 339-7444<br />
(703) 628-5216<br />
(571) 228-2041<br />
(703) 994-7997<br />
(704) 622-5925<br />
(703) 278-9055<br />
(571) 236-0834<br />
(703) 642-2247<br />
(703) 204-2986<br />
(703) 501-3512<br />
(703) 577-3450<br />
(703) 569-7840<br />
(703) 989-1997<br />
(703) 255-3900<br />
(703) 534-8676<br />
(571) 408-0106<br />
(703) 967-9911<br />
(703) 942-5822<br />
(703) 574-5155<br />
(703) 939-1775<br />
(703) 825-7717<br />
꽃집<br />
고소희꽃집<br />
장미꽃집<br />
크리스틴정꽃집<br />
(301) 384-5299<br />
(703) 750-0003<br />
(703) 501-3512<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삼성서비스<br />
(703) 851-2829<br />
선&진냉.난방<br />
(703) 754-6973<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에벤에셀냉동<br />
(301) 370-6356<br />
에이빅냉.난방<br />
(240) 344-6637<br />
유니버셜냉.난방 (703) 618-4822<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플러밍서비스 (703) 447-4702<br />
크라운서비스<br />
(703) 282-23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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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17-999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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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변호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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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류&류변호사(MD) (410) 988-0001<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6<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변호사 (703) 256-8797<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민수영법률사무소 (703) 383-0563<br />
밥켓츠변호사(베데스다MD) (800) 713-720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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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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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류변호사<br />
성&황법률회사<br />
송영수변호사(M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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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법률그룹(V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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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이코미변호사(VA)<br />
올레이코미변호사(MD)<br />
(703) 319-0001<br />
(410) 772-2324<br />
(410) 696-2256<br />
(703) 354-1033<br />
(571) 405-6540<br />
(571) 405-6540<br />
(703) 479-1806<br />
(240) 708-0227<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br />
(410) 465-3606<br />
이한길변호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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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변호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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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br />
(301) 424-1940<br />
추이민전문법률회사 (703) 877-0870<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허진변호사<br />
(703) 218-5404<br />
허훈변호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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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인터내셔널타이틀&에스크로 (703) 821-1117<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 (703) 658-7007<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 (703) 591-4100<br />
조윤정의료원<br />
(301) 871-3400<br />
최지호가정의학과(애난데일) (703) 658-7060<br />
최지호가정의학과(패어팩스) (703) 281-7771<br />
병원/건강검진센타<br />
대아건강검진센터(MD)<br />
대아건강검진센터(VA)<br />
NCH 건강검진센터<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선병원<br />
신원석내과의학전문의<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클리닉<br />
원통증재활클리닉<br />
정성철물리재활병원<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김미숙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아이아이성형외과<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병병원/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벤돈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애난데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챈틀리)<br />
병원 / 수의과<br />
선샤인동물병원<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301) 299-3415<br />
(703) 429-3039<br />
(703) 981-2573<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2-4623<br />
(703) 865-8621<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703) 865-5970<br />
(703) 256-7979<br />
(571) 659-2540<br />
(703) 206-0026<br />
(410) 740-0055<br />
(703) 658-8282<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359-0245<br />
(410) 988-2038<br />
(610) 789-6701<br />
(703) 546-0022<br />
(703) 933-0555<br />
(703) 642-0900<br />
(703) 642-0900<br />
(703) 732-7675<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병원 / 안과<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알러지과<br />
북버지니아알러지<br />
파트너<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패어옥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571) 210-5535<br />
(703) 378-5155<br />
(703) 658-0300<br />
(703) 658-0300<br />
(703) 342-7871<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410) 715-35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 (703) 378-1678<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301) 230-0082<br />
(락빌)<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410) 480-0083<br />
(엘리컷시티)<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이승재통증클리닉 (571) 315-2848<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좋은하루척추신경& (703) 914-4663<br />
물리치료클리닉<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80-2331<br />
하나통증병원<br />
(703) 543-4810<br />
힐링척추신경병원 (703) 953-6555<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고일웅치과<br />
권혁수치과<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센터빌)<br />
글로리아치과<br />
김민치과<br />
김성주치과<br />
김영호치과<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비엔나)<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센터빌)<br />
나투라덴트<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맥클린스마트치과<br />
박시운치과<br />
박인석치과<br />
브라이트스마일치과<br />
빅토리교정치과<br />
스마트치과(MD)<br />
(703) 648-0500<br />
(703) 865-8829<br />
(703) 956-6995<br />
(703) 883-3873<br />
(703) 815-6455<br />
(703) 433-2436<br />
(703) 658-4211<br />
(301) 770-7710<br />
(703) 494-2150<br />
(703) 539-9166<br />
(703) 539-9239<br />
(703) 652-4265<br />
(703) 956-0071<br />
(703) 517-6782<br />
(703) 356-3970<br />
(703) 750-0110<br />
(703) 447-5204<br />
(410) 672-7207<br />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br />
에스치과그룹<br />
여창구치과(챈틀리)<br />
(703) 639-0807<br />
(703) 591-7000<br />
(703) 488-9922<br />
오은석치주임플란트전문의 (703) 539-9166<br />
유디치과(DC)<br />
(202) 861-0001<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중앙치과<br />
(703) 825-7840<br />
지창영치열교정 (703) 750-0800<br />
(애난데일,센터빌)<br />
지창영치열교정 (804) 520-6050<br />
(코로니얼하이츠)<br />
최창식치과<br />
(703) 279-340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패밀리&코스메틱치과 (703) 803-9200<br />
펜더종합치과<br />
(703) 865-6880<br />
BK치과<br />
(703) 609-2875<br />
NOVA 아동&성인치아교정 (703) 691-8388<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 (703) 865-7370<br />
케어피플홈헬스 &호스피스 (571) 297-4747<br />
프렌즈헬스케어 (571) 350-8233<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다스름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동인한의원(MD)<br />
동인한의원(VA)<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수성당한의원<br />
예담한방병원<br />
오행한의원<br />
원광보화당한의원<br />
유진한방보신원<br />
이정석한의원<br />
이지영한방병원<br />
임태용한방병원<br />
자공한의원<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제일한의원<br />
한마음한방병원<br />
한일한의원<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br />
정보석<br />
클라리온보석<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881-1255<br />
(301) 592-1234<br />
(301) 717-7430<br />
(703) 642-1234<br />
(571) 641-9999<br />
(703) 642-0860<br />
(703) 266-0040<br />
(703) 942-8858<br />
(703) 642-5488<br />
(240) 477-3866<br />
(703) 280-4989<br />
(301) 880-9119<br />
(703) 859-1102<br />
(571) 287-1764<br />
(703) 370-2830<br />
(703) 539-8822<br />
(571) 215-1112<br />
(703) 333-6066<br />
(703) 642-6066<br />
(301) 881-0141<br />
(202) 554-4355<br />
(703) 293-6206<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br />
곽민우종합보험<br />
김남수보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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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종합보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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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택종합보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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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양종합보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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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양종합보험<br />
심연식보험<br />
앤디김보험<br />
(240) 281-7949<br />
(703) 750-2205<br />
(703) 256-0300<br />
(703) 352-1073<br />
(301) 962-8300<br />
(703) 785-3145<br />
(703) 638-2499<br />
(703) 278-5440<br />
(703) 813-6767<br />
(301) 355-5800<br />
(703) 865-6501<br />
(703) 606-4946<br />
(703) 403-3456<br />
(443) 745-9988<br />
(571) 445-3610<br />
(703) 352-1073<br />
(703) 815-0111<br />
(703) 967-2185<br />
(703) 200-1412<br />
오메가 Annuity &Lif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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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co Insurance Grou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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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co Insurance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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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선혜부동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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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박부동산<br />
한정원(낸시)부동산<br />
(703) 256-0300<br />
(703) 642-0305<br />
(703) 973-5900<br />
(703) 890-6006<br />
(866) 915-6664<br />
(571) 217-1211<br />
(703) 999-6936<br />
(703) 237-0700<br />
(703) 642-5577<br />
(703) 914-0340<br />
(301) 610-9980<br />
(703) 649-2110<br />
(703) 537-9899<br />
(703) 200-128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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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313-86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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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48-58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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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15-0010<br />
(703) 629-9483<br />
(703) 628-7425<br />
(410) 203-0555<br />
(703) 507-8802<br />
(703) 641-4989<br />
(301) 762-4987<br />
(410) 750-8040<br />
(703) 641-4989<br />
(703) 815-0010<br />
(703) 774-894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703) 272-1000<br />
(703) 641-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443) 668-0453<br />
(703) 942-8983<br />
(703) 942-6889<br />
(703) 819-0705<br />
(703) 303-4886<br />
(703) 641-4989<br />
(703) 508-6069<br />
(571) 243-5756<br />
(443) 506-8488<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703) 772-7275<br />
(703) 409-1075<br />
(703) 407-3699<br />
(571) 344-0355<br />
(703) 966-7268<br />
(571) 594-4989<br />
(703) 642-3705<br />
(410) 203-0555<br />
(571) 228-5675<br />
(703) 232-1712<br />
(703) 395-0339<br />
(703) 772-4767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15<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한진현부동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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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co Realty Grou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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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co Realty Grou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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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06-2135<br />
(410) 766-5157<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301) 258-9808<br />
(703) 914-9696<br />
(703) 946-0958<br />
(703) 347-1314<br />
(703) 642-0081<br />
(703) 819-9142<br />
(571) 236-0834<br />
(443) 474-3001<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미야시세이도(락빌) (301) 424-0552<br />
소독<br />
레드핀소독<br />
HPC제일소독<br />
식당<br />
7080막걸리<br />
가보자횟집<br />
고기야<br />
단지<br />
레드홀릭<br />
명가김밥(센터빌)<br />
명가김밥(패어팩스)<br />
빛고을순두부(락빌)<br />
빛고을순두부(엘리컷시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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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사랑횟집<br />
아난골식당(애난데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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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원<br />
청사포조개찜(애난데일)<br />
(703) 881-1155<br />
(703) 333-3434<br />
(703) 658-7080<br />
(703) 354-1356<br />
(703) 942-6995<br />
(703) 830-3800<br />
(703) 333-5124<br />
(703) 988-0014<br />
(703) 934-0112<br />
(301) 881-1178<br />
(410) 461-6560<br />
(703) 266-6681<br />
(703) 256-3565<br />
(703) 914-4600<br />
(703) 631-3400<br />
(703) 914-2727<br />
(301) 933-0100<br />
(703) 273-4039<br />
(410) 766-5208<br />
(703) 256-8006<br />
(703) 914-1004<br />
청사포조개찜(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친정집손만두,순대(챈틀리) (703) 263-2577<br />
친정집손만두,순대(센터빌) (703) 543-8977<br />
토속집<br />
(703) 333-2861<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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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41-3737<br />
Lighthouse Tofu-BBQ (301) 881-1178<br />
(락빌)<br />
Lighthouse Tofu-BBQ (410) 461-6560<br />
(엘리컷시티)<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스프링필드) (703) 256-5201<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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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예삐애견미용센터<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주간워싱톤<br />
크리스찬파워<br />
언론기관 / 위성방송<br />
COX커뮤니케이션<br />
(703) 354-5488<br />
(703) 888-8857<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815-1166<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219-9997<br />
(703) 395-5754<br />
(866) 212-6024<br />
여행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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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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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여행사(메릴랜드)<br />
TMCI(건강검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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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웨이락스미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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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리점<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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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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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재융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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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최융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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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way Asset융자(락빌)<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br />
은행<br />
태평양은행<br />
(703) 924-9590<br />
(703) 352-3559<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992-8306<br />
(301) 345-2414<br />
(703) 815-1166<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703) 407-3772<br />
(703) 582-3009<br />
(703) 364-5624<br />
(301) 279-6969<br />
(703) 507-4055<br />
(571) 275-0691<br />
(571) 239-8883<br />
(703) 371-8343<br />
(703) 966-7479<br />
(703) 624-1611<br />
(703) 623-7337<br />
(703) 624-1621<br />
(703) 850-2045<br />
(703) 279-6969<br />
(703) 204-0022<br />
(703) 256-0119<br />
WELLS FARGO(오영철)<br />
의류 / 양복점<br />
패션아울렛<br />
의류 / 의상실<br />
가로수길<br />
패션아울렛<br />
이삿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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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삿짐<br />
베스트이사<br />
병팔이네이삿짐<br />
비둘기이삿짐<br />
사계절이삿짐<br />
조양운송<br />
조은이삿짐<br />
코리아이삿짐<br />
한미이사<br />
현대해운항공<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br />
원프린팅<br />
한빛그래픽&싸인(MD)<br />
한빛그래픽&싸인(VA)<br />
인터넷 솔루션<br />
Cox 커뮤니케이션<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자동차 / 딜러,판매<br />
락빌렉서스<br />
락빌렉서스(크리스틴김)<br />
락빌렉서스(이길종)<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br />
유로모터스<br />
유스티노한자동차판매<br />
첸틀리벤츠(제니퍼 정)<br />
(703) 966-7479<br />
(703) 966-2951<br />
(703) 338-8087<br />
(703) 966-2951<br />
(703) 354-2489<br />
(703) 550-2424<br />
(703) 996-8255<br />
(571) 232-1414<br />
(703) 425-5700<br />
(703) 322-0824<br />
(703) 475-0008<br />
(301) 221-0424<br />
(703) 550-5550<br />
(571) 229-6969<br />
(703) 222-0712<br />
(703) 531-8485<br />
(703) 339-8844<br />
(703) 241-9188<br />
(703) 914-0049<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866) 212-6024<br />
(703) 507-2991<br />
(866) 297-7000<br />
(240) 715-4448<br />
(301) 762-9009<br />
(301) 215-5491<br />
(301) 986-8800<br />
(703) 855-8710<br />
(877) 500-6313<br />
자동차 / 바디,정비<br />
695 오토센터<br />
(410) 277-0005<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br />
뉴잉톤오토바디&자동차정비 (703) 455-0008<br />
델타오토바디<br />
(301) 984-2948
116<br />
베스트오토바디<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br />
(703) 922-0777<br />
(703) 766-1200<br />
쉘애난데일정비소(K-Mart옆) (703) 256-8014<br />
스프링필드콜리젼센터 (703) 750-3395<br />
스프링필드오토서비스 (703) 256-2206<br />
애난데일&벨트웨이서노코 (703) 750-7875<br />
오토바디월드<br />
(703) 978-9685<br />
옥탄오토케어<br />
(703) 354-7000<br />
위케어오토바디(스프링필드) (703) 455-5525<br />
위케어오토바디(알렉산드리아) (703) 212-4901<br />
윤스오토케어<br />
(703) 543-8898<br />
전스오토바디<br />
(703) 369-2284<br />
챈틀리오토리페어서비스 (703) 802-2277<br />
(C.A.R.S한정수)<br />
훼어시티오토바디&페인트<br />
C&S오토바디샵<br />
자동차 / 유리<br />
ZIPS 자동차유리(MD,DC)<br />
ZIPS 자동차유리(VA)<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한국토잉<br />
잡화/도,소매<br />
동해무역컨설팅<br />
패션아울렛<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br />
전자제품<br />
바잉투게더<br />
(703) 323-0002<br />
(703) 888-8507<br />
(240) 621-7073<br />
(571) 251-9462<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703) 625-1354<br />
(703) 256-4600<br />
(703) 966-2951<br />
(301) 776-7676<br />
(703) 525-2929<br />
(703) 839-6000<br />
전화서비스<br />
고은 PJ 휴대폰(MD) (301) 595-0012<br />
고은 PJ 휴대폰(VA) (703) 509-5555<br />
유니크모빌(Fairfax슈퍼H-마트) (703) 591-2442<br />
AT&T유닉크모빌(센터빌) (703) 625-7779<br />
Cox 커뮤니케이션 (866) 212-6024<br />
PJ Wireless<br />
(301) 595-0012<br />
제과<br />
르뺑베이커리<br />
(703) 263-2000<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br />
신라제과(엘리콧시티)<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br />
신라제과(센터빌)<br />
신라제과(패어팩스)<br />
체육관 / 태권도<br />
강명학태권도장<br />
김한규태권도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강명학)<br />
한광수태권도장<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카페 / 나이트클럽<br />
가빈<br />
종각카페<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MD)<br />
컴퓨터<br />
다윈컴퓨터<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탐정<br />
사설탐정<br />
택배<br />
한미우체국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로얄콜택시<br />
베스트코리아택시<br />
서울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333-2001<br />
(410) 480-4856<br />
(703) 388-2880<br />
(703) 266-6001<br />
(703) 691-1171<br />
(703) 521-8100<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455-3300<br />
(703) 801-3924<br />
(410) 740-8627<br />
(410) 768-3334<br />
(410) 564-9102<br />
(703) 967-4155<br />
(301) 588-1119<br />
(703) 333-2991<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202) 627-0911<br />
(703) 531-8485<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928-1333<br />
(703) 489-0114<br />
(703) 501-8989<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파티<br />
The Queen<br />
(703) 577-3450<br />
판촉물<br />
동해무역컨설팅 (703) 256-4600<br />
(각종유니폼,티셔츠주문제작)<br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표구,액자<br />
신정식표구사 & 애난데일<br />
플러밍<br />
메릴랜드G플러밍서비스<br />
삼성서비스<br />
성공플러밍(VA)<br />
성공플러밍(MD)<br />
형제플러밍<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피아노/조율<br />
크리스틴박피아노<br />
학원 / 예능학원<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br />
워싱턴조이밴드<br />
최영국노래교실<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스카이에듀케이션(패어팩스)<br />
스카이에듀케이션(센터빌)<br />
에버그린아카데미(ESL)<br />
예스클래스<br />
(704) 622-592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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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6 41<br />
날짜 년 월 일 년 월 일<br />
大 相 不 同 格 (대상부동격)으로 한 집에 쌍둥이가 있다 하여 구분하기 어렵겠다는 짐작으로 방문하였는데<br />
의외로 이란성 쌍둥이라 조금도 같은 데가 없어 당황한 격이라. 어딘지 모르게 전혀 같지 않은데서 같은<br />
데가 있을 것이니 둘의 공통점을 찾으라.<br />
24년생 돌아서 가는 것이 훨씬 빠르리라. 36년생 건강, 특히 다리 골절상을 주의하라.<br />
48년생 돈, 내가 필요한 만큼은 생긴다. 60년생 손해 보리니 배우자와 다투지 말라.<br />
72년생 이익이 있을 때 우정을 먼저 생각하라. 84년생 더욱 안전한 방법을 택하라.<br />
96년생 내 손을 떠난 것은 빨리 잊으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澤 被 蒼 生 格 (택피창생격)으로 뛰어난 인품을 가진 성군이 새로 등극을 하매 태평성세를 이루어 만민이<br />
그 혜택을 누리게 되니 백성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격이라. 모든 사람들이 그의 은덕을 입어 감흡하게 될<br />
것이요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게 되리라.<br />
25년생 나중을 위하여 지금은 절반만 털어 놓으라. 37년생 욕심 난다고 덥석 취하지 말라.<br />
49년생 가까운 사일일수록 예의를 반드시 지키라. 61년생 지금의 고통은 내가 자초한 일이다.<br />
73년생 화류지병, 즉 성병을 주의하라. 85년생 내 일이 아니면 참견하지 말라.<br />
97년생 요행수는 금물이니 앞만 보고 뛰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順 風 渡 船 格 (순풍도선격)으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항해를 하고 있는데 순풍이 불어와 아<br />
무 탈없이 항해를 계속하는 격이라. 윗사람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고 나아가서 대가도 주어지는 때<br />
이니 열심히 일을 하라.<br />
26년생 친구와 상의하면 해결되리라. 38년생 자녀들에게 실수를 하지 말라.<br />
50년생 절대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노력하라. 62년생 돈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br />
74년생 도적수, 문단속을 잘하라. 86년생 기원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蕩 滌 敍 用 格 (탕척서용격)으로 간신들의 모함으로 누명을 쓰고 멀리 귀향 갔던 사람이 그의 누명이 밝혀<br />
져 다시 벼슬길에 오르는 격이라. 그동안 나의 속을 알아주지 않던 사람들이 진심을 알아주는 때이므<br />
로 그대로 묵묵히 하던 일을 계속하라.<br />
27년생 형제의 일로 기뻐할 일이 생긴다. 39년생 배우자의 병세가 차등을 본다.<br />
51년생 때가 아니니 과감히 물러서라. 63년생 필요한 만큼 얻을 수 있으리라.<br />
75년생 지금 그것을 구할 수 있으니 구해 보라. 87년생 손해가 없으니 걱정말고 기다려 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波 瀾 萬 丈 格 (파란만장격)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일의 진행되는 정도가 몹시 기복 변화가 심하여 울<br />
고만 싶은 심정과 같은 격이라. 이처럼 쓰고 고통이 따른 예는 없었으니 우선은 움직이지 말고 복지부동<br />
이 최상이요, 현상유지에 주력하라.<br />
28년생 가족들로 인한 좋은 일이 연발하리라. 40년생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것도 좋으리라.<br />
52년생 부부의 정을 재확인한다. 64년생 친구와 근교로 드라이브를 권한다.<br />
76년생 이성의 유혹 과감히 뿌리치라. 88년생 지나간 좋지 않던 시절을 생각하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多 少 不 計 格 (다소불계격)으로 그동안 어렸을 때부터 돌봐주던 사람이 드디어 성공하여 인사하러 오면서<br />
선물을 사왔으나 선물의 양이 많고 적음을 계산하지 않고 기쁜 격이라.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br />
음을 알게 되는 시기인 만큼 기쁜 마음이 되리라.<br />
29년생 지금 그 일은 업보려니 생각하라. 41년생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 말라.<br />
53년생 나 혼자 큰 것이 아니니 심사숙고하라. 65년생 지금까지 한 일은 모두 물거품이 되리라.<br />
77년생 부모님으로부터 원조를 받으리라. 89년생 은혜를 악으로 갚지 말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事 變 無 窮 格 (사변무궁격)으로 사건에 대한 변동이 무궁무진하여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격이라. 나의 사<br />
상이 변화무쌍하지 않으면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으리니 우선 나 자신부터 깨어나야 할 것인바 여러 가<br />
지로 연구하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br />
30년생 배우자의 건강을 조심시킬 것이라. 42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br />
54년생 한번 마음 먹은 일은 그대로 결행하라. 66년생 하나만 분명하게 선택하라.<br />
78년생 복잡하게 꼬였으니 지금은 참고 기다리라. 90년생 떠난 것에 미련을 갖지 말 것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三 輪 馬 車 格 (삼륜마차격)으로 항상 두 바퀴만 달고 달리던 마차가 앞 부분에 바퀴 한 개를 중간에 달아<br />
더욱 안정된 격이라. 현재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상태로서 매사 자신감을 갖고 뛰면 만사가 이루어지<br />
지 않는 것이 없으리니 더욱 매기 정진하라.<br />
31년생 낭패당하지 않으려면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 43년생 자금줄, 은행융자는 불투명하다.<br />
55년생 여행 중 병고를 조심해야 되리라. 67년생 직장 상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하리라.<br />
79년생 선대의 은덕에 감흡 한다. 91년생 모든 것이 즐겁고 행복하리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正 本 不 實 格 (정본부실격)으로 집을 지으려고 설계를 하였더니 그 원본이 부실하여 집을 지을 수가 없<br />
는 격이라. 노력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지 않음으로써 의기소침해 질 운이므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해<br />
결될 기미가 보이리라.<br />
20년생 그 일은 내가 양보하면 해결된다. 32년생 나라도 우선 빠져 나오고 보라.<br />
44년생 도움 요청에 상대의 회답이 없다. 56년생 부동산 매매는 절대 안되니 단념하라.<br />
68년생 뒤는 생각말고 무조건 도움이 되어 주라. 80년생 급히 먹는 떡은 체하기 마련이니 서두르지 말라.<br />
92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할 운이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反 哺 之 孝 格 (반포지효격)으로 까마귀 새끼가 다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효도<br />
를 하는 격이라. 지금까지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었던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 은혜를 백분지 일이라도<br />
갚을 때가 되었음이니 아낌없이 쓰라.<br />
21년생 둘 다 취하려면 둘 다 잃게 될 것이라. 33년생 우선 머리 속에 있는 것부터 정리해 보라.<br />
45년생 빚 독촉으로 상심한다. 57년생 걱정하지 않아도 나에게 유리해 진다.<br />
69년생 좋은 문서를 잡을 운이 있다. 81년생 주위의 도움으로 자금회전이 용이해 진다.<br />
93년생 용서하고, 화해하라, 서로 이해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豫 約 販 賣 格 (예약판매격)으로 한 겨울에 전자제품상에서 여름에 판매할 에어컨을 예약 판매하는 격이<br />
라. 모든 일이 계획을 세워서 하는 일이라 탄력 있는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자금, 인원 등의 누<br />
수 현상을 미리 막을 수 있으리라.<br />
22년생 남의 손에 있으니 어찌.... 34년생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 것이라.<br />
46년생 겨우겨우 한 고비를 넘긴다. 58년생 명예에 손상이 오는 운이라.<br />
70년생 자금이 풀려 희색만면 해진다. 82년생 빨리 생각을 고쳐 먹으라.<br />
94년생 윗사람과 상의하면 해결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獨 湯 沐 浴 格 (독탕목욕격)으로 부부간에 함께 여행을 갔다가 배우자를 잃어버리고 혼자 외로이 독탕에<br />
서 목욕을 하고 있는 격이라.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게 되는 한 때로서 가장 가까운 사람과 다투지 말고<br />
한발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함이라.<br />
23년생 근심 말라 그것은 해결되리니... 35년생 투자는 금물, 다시 한번 생각하라.<br />
47년생 지난 과오를 생각해 보고 반성하라. 59년생 지금보다 포부를 크게 가지라.<br />
71년생 어찌 이것이 내 복이 아니리요. 83년생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진리를 빨리 깨달으라.<br />
95년생 현실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해결 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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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6 35<br />
가요동우회 연말 잔치, 월례모임<br />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2016년! 12월도<br />
어김없이 다가왔습니다. 집집마다 크리스<br />
마스 장식으로 분주하고, 곳곳 마다 감사<br />
의 물결이 한창입니다.<br />
12월 17일은 월례회겸 연말 파티입니다.<br />
더욱 흥겹고 특별한 모임으로 준비되며,<br />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 드리는 기념 선물과<br />
깜짝 선물 등 푸짐한 잔치가 되겠습니다.<br />
우리 노래의 뛰어난 감성과 개성있는 목<br />
소리,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분들의 열창<br />
이 마음껏 펼쳐지는 곳입니다. 저무는 12<br />
월... 함께 아쉬움을 달래며... 행복한 시간<br />
보내세요!<br />
▣ 일시 : 12월 17일 토요일(3째) 6시<br />
▣ 장소 : 우래옥, Tysons Corner<br />
▣ 연락처 : (703) 978-5220,<br />
(571) 338-1888<br />
▣ 참가비: 식대 30불(1인) 50불(부부)<br />
*이번 월례회는 연말 파티겸 총회로 모입<br />
니다.<br />
목요찬양 기도모임<br />
주님은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의 기도를<br />
기다리고 계십니다. 미국을 위해서, 한국<br />
을 위해서, 북한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위<br />
해서.. 이를 위해서 두팔 벌리고 기도하는<br />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기도의 사명이 있<br />
으신 분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기도로 하<br />
나님과 만나는 시간 갖기를 원합니다.<br />
▣ 장소 : 주 생명 교회 (11240 Waples<br />
Mill Rd. #406, Fairfax, VA 22030)<br />
▣ 일시 : 매주 목요일, 저녁 8시<br />
▣ 전화 : 571-241-4955 (김 현철 목사)<br />
무료 성악지도<br />
(한국가곡과 찬양교실)<br />
▣ 과목 : 올바른 독창 발성법, 한국가곡,<br />
외국가곡, 찬송가 & 복음성가, 기타<br />
▣ 시간 : 매주 월요일(10:30am-2pm)<br />
▣ 강사 : 서울음대 및 Temple 음대<br />
대학원 성악과 수료<br />
▣ 준비물 : 교재비 월 $20, 점심반찬 (H<br />
mart or Lotte에서 $5에 구입, 밥은 제공)<br />
▣ 장소 : 8013 Stillbrooke Rd,<br />
Manassas VA.20112<br />
▣ 전화 : 워싱톤찬양선교회<br />
(571)435-4780<br />
산들 산악회<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 좋은<br />
정기를 받고자 합니다. 보다 더 좋은 건<br />
강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 싶<br />
습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br />
▣ 준비물 :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 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 회장 조성봉 703-994-3324<br />
아시안 봉사 센터<br />
1. 정신건강상담<br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너무 힘이 드시<br />
나요? 지금 전화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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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녀 상담(학교에서 일어난 문<br />
제들 우울증 중독-마약, 게임, 술, 성, 도<br />
벽, 도박…)<br />
* 정신건강 상담(우울증 자살 불안장애 강<br />
박증 상실감 분노 인간관계…등)<br />
2.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br />
* 컴퓨터, 스마트폰, 시민권 클래스<br />
* 영주권 갱신/시민권 영문 서류 작성/통,<br />
번역/소셜 서비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br />
저소득 카운티 건강보험(불체자도 가능함)<br />
병원비 절감, 저소득 아파트 신청, 노인 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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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상담과 서비스를<br />
해드립니다.<br />
▣ 주소 : 7021 Evergreen Ct.<br />
Annandale VA 22003<br />
▣ 문의 : 703-618-7237 (유 영애 소장)<br />
클로바 산악회<br />
클로바 산악회에서는 산을 좋아하는 분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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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br />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 (차량비 포함)<br />
▣ 준비물: 개인 중식과 충분한 물, 산행에<br />
적합한 복장 및 등산화는 필수.<br />
▣ 만남의 장소 : 센터빌 롯데마켓 앞<br />
매주 월요일 오전 8시<br />
▣ 문의:(703) 380-0938)<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문화 레저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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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513-777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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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422-060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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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에 위치한 미용실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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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91-0311<br />
(703) 966-653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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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임<br />
(703) 501-508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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