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2017 Views

주간연예 vol.1167_020917

주간연예 vol.1167_020917

주간연예 vol.1167_020917

SHOW MORE
SHOW LESS

You also want an ePaper? Increase the reach of your titles

YUMPU automatically turns print PDFs into web optimized ePapers that Google loves.

2<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3


4<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5


6<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7


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발행인<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br />

임영철 Young Lim<br />

편집디자이너<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br />

주소<br />

판스튜디오<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br />

분은 개월 구독료 불 년 구독<br />

료 불을 체크나 머니 오더 또는<br />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br />

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br />

◆ 버지니아 한의과 대학<br />

한인 젊은층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br />

전문직 한의사와 침술사 무료 세미<br />

나가 월 일 개최합니다<br />

전화<br />

◆ 맛촌 - 뉴 메니지먼트<br />

웃브리지 위치한 맛촌이 뉴 메니지먼<br />

트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월 한달<br />

간 모든 음식<br />

해드립니다<br />

전화<br />

◆ 2017 정법강의 공식 미주 초청<br />

강연회 일정<br />

정법시대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br />

가 공동주관으로 정법 강의 강연회가<br />

있습니다 일정 및 장소 신문참조<br />

전화<br />

◆ 대호모피<br />

전무후무한 경기 불황으로 여<br />

점의 정품 대호모피를 긴급조치 가격<br />

으로 파격 세일합니다<br />

자세한 세일 일정 신문 참조<br />

전화<br />

◆ 오 마이 치킨-Oh! my chicken<br />

고향의 맛 옛날 치킨 오 마이 치킨<br />

이 챈틀리 롯데안에 오픈했습니다<br />

전화<br />

◆ 헤어데즐 - Hair Dazzle<br />

사우스 라이딩에 헤어데즐이 뉴메지<br />

니먼트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머리<br />

길이와 상관없이 특별 세일가로 해<br />

드리며 헤어 크리닉을 로 해 드<br />

립니다 전화<br />

◆ MB 건축<br />

까다로운 메니지먼트 몰 빌딩공사<br />

해결해 드리며 타운홈을 멀티<br />

콘도로 개발 상담해 드립니다<br />

전화<br />

◆ 유디치과 - 타이슨스 점<br />

진료비 당 회<br />

를 제공 합니다<br />

기간<br />

본 스페셜 행사는<br />

에 한함<br />

전화<br />

◆ 썬케어-패어팩스<br />

리프팅 관리 줄기세포 스킨케<br />

일링등 일반관리에서 특수 관리까지<br />

피부타입별 맞춤 관리해 드립니다<br />

전화<br />

◆ 무료 사교 댄스 학생 모집<br />

부루스 도롯도 지루박<br />

매주 수 금요일 주간반 오후 시<br />

시 분 야간반 오후 시 시<br />

분<br />

• 수강료 무료<br />

• 장소 통합 노인 연합회 노인대학<br />

• 전화<br />

◆ 아리따움<br />

아모레의 새 이름 아리따움에서<br />

으로 다양한 기프<br />

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br />

전화 엘리컷시티<br />

센터빌<br />

패어팩스<br />

◆ 소다우스키 로펌<br />

(Sodowsky Law Firm, PC)<br />

년 전통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br />

로 골치 아픈 세금 채무에 해결 방안<br />

을 제시합니다 <strong>주간연예</strong> 광고를 보<br />

신후 전화 주시는 분들께 한해 무료<br />

상담을 해드립니다<br />

전화<br />

◆ 루시 속눈썹 연장 & 반영구 화<br />

장 전문<br />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자연 눈<br />

썹 점막 아이라인 남자 눈썹 등 특<br />

별 세일합니다<br />

전화<br />

◆ 뷰섬<br />

세계 최초 플라즈마 뷰티케어 제품<br />

프라뷰 플라스킨이 미주 지역에 출<br />

시 합니다<br />

한국 온라인 판매 랭킹 위<br />

모든 제품 구입시 상당의 선물을<br />

증정합니다<br />

전화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9


1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미 워싱턴주 연방지방법원<br />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의<br />

전국적 잠정 중단 명령<br />

• 송동호 종합로펌 제공<br />

미국 연방법원 사무국 집계<br />

에 의하면 , 2017 년 1월<br />

20 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br />

승 거부 , 미국 도착 후 공항 억류 , 대규<br />

모 비자 취소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 이<br />

에 대한 반발로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br />

법원에 제기했다 . 또한 반이민 행정명<br />

령의 긴급 집행금지명령 (TRO) 신청도<br />

함께 제출됐다 . 그리고 이틀 후에는 미<br />

지하는 수정헌법 제 1 조의종교의 자유<br />

중 종교설립금지 조항 (establishment<br />

clause) 에 위배된다. (3) 미국에 입국하<br />

령의 취임 후 2 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br />

에서 항의 시위가 일고 있을 뿐만 아니<br />

네소타 주가 이 소송의 공동 원고로 동<br />

는 비시민권자에 대해 의회가 법률로 부<br />

2 월 1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br />

라 미 행정부 내부에서조차 항명 사태<br />

참했다.<br />

여한 최소한의 자유권을 박탈함으로써<br />

제기된 소송은 17 개 주에서 총 52 건<br />

가 잇따르고 있다 . 행정명령 시행을 거<br />

주정부 원고측의 2월 1일자 최종 소장<br />

수정헌법 제 5 조의 절차적 적법절차<br />

에 달한다 . 이들 소송 중 상당수가 지<br />

부한 법무장관 대행이 경질되는가 하면<br />

및 추가 변론서와 2월 3일에 열렸던 공<br />

(procedural due process) 에 위배된다.<br />

난달 27 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무<br />

, 국무부 소속 전체 외교관의 10% 를 넘<br />

판에서의 구두변론을 검토한 바에 따르<br />

(4) 비자 발급시 인종, 국적, 출생지, 거주<br />

슬림 7 개국 출신자 및 난민들에 대한<br />

어선 천여명의 외교관들이 행정명령의<br />

면,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위헌 심리<br />

지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이민법에<br />

잠정적 입국금지 행정명령 ( 이하 ‘ 반이<br />

위법성에 반대하는 항의서에 서명한 상<br />

청구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10 개에 이<br />

위배된다. (5) 특정 7 개 무슬림 국가 출<br />

민 행정명령 ’ ) 에 대한 소송이다 ( 해<br />

태다.<br />

른다.<br />

신자에 대하여 미국에 입국하는 누구에<br />

당 행정명령 전문은 미국 백악관 홈페이<br />

게나 보장된 망명 신청의 기회를 박탈하<br />

지 https://www.whitehouse.gov/the-<br />

워싱턴 주의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br />

(1) 반이민 행정명령은 타당한 이유없<br />

여 이민법에 위배된다. (6) 특정 7 개 무<br />

press-office/2017/01/27/executive-<br />

에 대한 위헌 및 집행 중단 소송 제기<br />

이 특정 국적과 종교를 차별함으로써 수<br />

슬림 국가 출신자의 망명 기회를 박탈함<br />

order-protecting-nation-foreign-<br />

워싱턴 주는 주정부로서는 최초로 지<br />

정헌법 제 5 조의 적법절차 조항 (due<br />

으로써 국제연합 (UN) 의 고문방지협약<br />

terrorist-entry-united-states 에서 참<br />

난달 30 일 트럼프 대통령과 국토안보<br />

process clause) 을 통한 평등보호 조항<br />

(Convention Against Torture) 의 이행<br />

조 가능 ).<br />

부 , 국무부를 상대로 반이민 행정명령<br />

(equal protection) 을 침해한다. (2) 무<br />

을 담고 있는 연방 외교개정법 (Foreign<br />

해당 조치가 시행된 첫날부터 해당국<br />

에 대한 위헌 심사 및 집행정지 가처분<br />

슬림교를 차별하고 기독교를 우위에 둠<br />

Affairs Reform and Restructuring<br />

출신 국적자들에 대한 미국행 비행기 탑<br />

소송을 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연방지방<br />

으로써 연방정부의 특정 종교 지지를 금<br />

Act) 에 위배된다 . (7) 종교 자유의 행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11


1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에 심각한 제약을 가함으로써 연방 종<br />

교자유법 (Religious Freedom Restoration<br />

Act) 을 위반한다 . (8) 특정 7 개<br />

무슬림 국가 출신자의 미국 입국 절차<br />

기준을 공식적 법령 제정없이 상당 부<br />

분 개정함으로써 연방 행정절차법 (Administrative<br />

Procedure Act) 에 위배된<br />

다 . (9) 임의적이고 불법적으로 반이민<br />

행정명령을 이행함으로써 연방 행정절<br />

차법 (Administrative Procedure Act)<br />

에 위배된다 . (10) 연방정부의 반이민 행<br />

정명령은 주정부로 하여금 주 거주민에<br />

대해 국적과 종교에 따른 차별을 강요하<br />

는 처사로서 헌법에 의해 명시적으로 연<br />

방정부에 인가되지 않은 권력은 주정부<br />

에 유보한다는 수정헌법 제 10 조에 위<br />

배된다.<br />

주정부 원고측은 또한 헌법과 연방법<br />

률에 반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이 이미 주<br />

정부와 해당 주거주민에게 회복불가능<br />

한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으므로 미<br />

전역에 걸쳐 행정명령의 집행을 금지시<br />

켜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br />

주에 적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br />

연방법원 최초로 반이민 행정명령<br />

전국적 잠정 중단 결정<br />

바로 다음 날인 2월 3일 제임스 로바트<br />

시애틀 연방지법 담당판사는 먼저 일종<br />

의 ‘ 예비적 금지명령 ’ 에 해당하는 주정<br />

부 원고측의 긴급 집행금지명령 신청 건<br />

하게 침해함으로써 해당 주 거주민과 교<br />

육기관 및 기업체를 보호해야할 의무가<br />

있는 해당 주정부에 회복불가능한 피해<br />

를 줄 것이라는 원고측의 주장을 인정했<br />

다 . 무엇보다 행정명령 집행금지 명령의<br />

전국적 적용 가능성과 관련하여 가장 중<br />

요한 쟁점이었던 원고측의 소송 청구인<br />

으로서의 적격 (standing) 여부에 대해<br />

흥미롭다고 볼 수 있겠다.<br />

트럼프 행정부의 항고 및 긴급 효력<br />

정지 신청<br />

토요일 주말이었던 2월 4일 저녁 미 법<br />

무부는 시애틀 연방지법의 긴급 집행금<br />

지명령 결정에 대한 항고 및 긴급 효력<br />

정지 신청을 제 9 순회 연방항소법원에<br />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입장<br />

이에 대해 연방정부 피고측을 대리한<br />

미 법무부는 주정부 원고측의 긴급 집행<br />

금지명령 신청에 대한 2 월 2일자 반론<br />

서에서, (1) 본 행정명령은 헌법 제 2 조<br />

에 의해 대통령에게 부여된 외교정책 및<br />

국가안보에 대한 권한과 함께 외국인 입<br />

국 제한에 대해 의회가 대통령에게 위임<br />

한 광범위한 권한을 통해 적법하게 발<br />

동되었으므로 원고는 본안 ( 위헌 심리<br />

) 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낮고 , (2) 본 행<br />

정명령으로 인해 입을 회복불가능한 피<br />

해를 원고가 입증하지 못했으며, (3) 외<br />

교정책 및 국가안보가 공익을 위한 우선<br />

순위이고, (4) 무엇보다도 잠정적 집행금<br />

지명령의 미 '전역'적용을 요구한 원고는<br />

일부 주정부에 불과하여 소송 청구인으<br />

로 부적격하므로 집행금지명령이 전체<br />

에 대한 심리만 진행하여 주정부 원고측<br />

의 손을 들어줬다. 본 판결이 중요한 의<br />

미를 갖는 것은, 이미 이날 전에도 일부<br />

주의 연방법원들에서 반이민 행정명령<br />

이행 금지에 관한 긴급명령이 발부된 적<br />

은 있으나 금번 시애틀 연방지법의 판결<br />

은 반이민 행정명령의 잠정적 집행중지<br />

효력을 미국 전체 주에 적용한 최초의<br />

연방법원 결정이기 때문이다 . 이에 따<br />

라 일단 무슬림 7 개국 국적 보유자들에<br />

대한 입국금지 조치가 미 전역에서 일제<br />

히 중단됐다.<br />

7장으로 작성된 긴급 집행정지 판결에<br />

서 로바트 판사는 집행금지가 성립되기<br />

위한 요건을 원고측이 모두 충족시킨 것<br />

으로 판시했다. 특히 집행금지가 발부되<br />

지 않을 경우 반이민 행정명령이 해당<br />

원고측 주 거주민들의 고용 , 교육 , 경<br />

제 , 가족생활 , 여행의 자유 등을 심각<br />

로바트 판사는 ‘ 이민 행정명령의 시행<br />

에 있어 일부 주만 예외로 둘 수 없으<br />

며 이민법은 미국 전체 주에 걸쳐 일관<br />

성있게 시행되어야 한다 ’ 는 루이지애<br />

나주 뉴올리언스 소재 제 5 순회 연방항<br />

소법원의 Texas v. United States (809<br />

F.3d 134 (5th Cir. 2015) 법리를 적용했<br />

다 . 아이러니하게도 Texas 케이스는 전<br />

임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가 불법체<br />

류청소년 추방유예 (DACA) 및 부모 추<br />

방유예 (DAPA) 프로그램을 확대 , 신설<br />

코자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에<br />

맞서 위헌 및 집행중지 소송을 제기한<br />

반이민 성향의 26 개 주정부의 손을 들<br />

어주며 집행중지 명령이 미 전역에 적용<br />

되어야 한다고 판결한 케이스였다 . 기존<br />

의 친이민 정부에 불리하게 판결됐던 케<br />

이스의 법리가 이번 반이민 행정명령에<br />

는 역으로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점에서<br />

제출했다 . 그러나 다음날인 2 월 5일에<br />

연방항소법원이 효력정지 신청을 기각<br />

하면서 반이민 행정명령은 상급법원의<br />

추가 판단이 있을 때까지 집행이 정지되<br />

게 되었다.<br />

앞으로의 공방 전망<br />

결국 반이민 행정명령 위헌 심사 및 집<br />

행정지 소송의 최종 결과는 2016 년도<br />

오바마 행정명령 소송 때처럼 결국 연방<br />

대법원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많은<br />

미국 언론과 법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br />

있다. 이 경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낙<br />

점한 닐 고서치 대법관 지명자 ( 보수 성<br />

향 ) 의상원 인준 여부에 따라 이 소송전<br />

의 승패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br />

현재 연방대법원 법관은 총 9 명 중 1 명<br />

공석으로 보수 대 진보 성향 4 대 4 구도<br />

진영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13


1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배우 안소영<br />

애마부인 꼬리표 떼다<br />

"아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길"<br />

애마부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br />

살아 온 배우 안소영이 드디어<br />

말문을 열었다.<br />

‘싱글맘’으로 홀로 아들을 키워온 안<br />

소영은 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EBS<br />

1TV ‘리얼극장 행복’을 통해 자신의 삶<br />

을 돌아보고 아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br />

를 전했다.<br />

이에 제작진은 “아들이 좀 더 넓은 세<br />

상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 떠난 베<br />

이징여행에서 그 동안 한 번도 어려움<br />

을 내비치지 않았던 안소영은 20년 만<br />

에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br />

다”고 그의 속내를 알렸다.<br />

배우 안소영은 1982년 개봉된 그의 주<br />

연작 ‘애마부인’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br />

했으며, 당시 통금해제와 맞물려 서울<br />

종로 서울극장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br />

심야 상영까지 하며 개봉 첫해 31만 명<br />

을 동원한 영화로 알려진 바가 있다.<br />

이후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던 안소<br />

영은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좋<br />

지 않았던 1997년 돌 지난 아들을 업<br />

고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이후 2005년<br />

한국으로 돌아온 안소영은 간간이 연<br />

기 활동을 하며 사업을 시작했다.<br />

하지만 미국 생활을 그리워하던 아들<br />

은 미국으로 돌아가길 원했으나 경제적<br />

상황이 어려워 그럴 수 없게 되자 아들<br />

은 의욕을 잃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됐<br />

고, 갈등이 이어진것으로 알려졌다.<br />

한편 안소영은 “평생 에로배우란 타이<br />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지만, 아들이 있어<br />

버티며 살고 있다”는 안소영이 아들의<br />

입대를 앞두고 7일 방송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9, 2017 15<br />

‘아이돌 1호 부부’ 문희준♥소율, 로맨틱 웨딩화보 공개<br />

아이돌 1호 부부 문희준과 소율<br />

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br />

공개된 사진 속 문희준과 소율은 서로<br />

면을 응시하고 있는 문희준의 모습은 클<br />

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시<br />

선을 사로잡는다. 소율의 이마에 살포<br />

앞서 두 사람은 모 CF에서 커플룩 같은<br />

한복 비주얼로 많은 네티즌들의 열띤 반<br />

응을 얻은 바 있다.<br />

보는 눈에 애정이 가득해 주위 현장 스<br />

태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br />

문.<br />

를 응시하는 다정한 시선과 제스처로 사<br />

시 키스를 하고 있는 문희준의 모습 역<br />

이날 웨딩화보 현장에서 문희준과 소<br />

한편, 문희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br />

랑에 빠진 연인의 설렘과 풋풋함을 드<br />

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의 로맨<br />

율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아낌<br />

에 출연해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br />

러냈다.<br />

틱함을 담아내기에 충분하다.<br />

없이 표현하며 사랑에 빠진 연인의 면모<br />

하자고 했다"고 고백하며 소율에 대한<br />

화면의 반 이상을 채우고 있는 풍성한<br />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풍스런 한복을<br />

를 드러냈다. 옷에 묻은 작은 먼지를 털<br />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br />

A라인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br />

입고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주<br />

어주거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주는 모<br />

문희준과 소율은 오는 12일 서울 신라<br />

있는 소율과 그런 소율의 손을 잡고 화<br />

고받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br />

습은 물론 대화 나눌 때는 서로를 바라<br />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16<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17


1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빅뱅, 美 키즈 초이스<br />

어워드 후보<br />

그룹 빅뱅이 미국 '키즈 초이스<br />

어워드'에서 글로벌 뮤직 스타<br />

자리를 놓고 아시아 대표로 팝스타들과<br />

경합을 벌인다.<br />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매년<br />

주최하는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br />

Choice Awards 2017)'의 '최고의 글로<br />

벌 뮤직 스타(Favorite global music<br />

star)' 부문에 빅뱅이 이름을 올린 것.<br />

이는 빅뱅의 '월드클래스' 인기와 위용<br />

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대<br />

목이다.<br />

유일한 아시아 대표로 해당 부문에 이<br />

름을 올린 빅뱅은 미국의 유명 싱어송<br />

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브루노 마<br />

스(Bruno Mars)', 콜롬비아 출신 가수<br />

역사상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br />

하고 있는 '샤키라(Shakira)', 호주 유명<br />

팝•록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br />

Of Summer)' 등 쟁쟁한 후보들과<br />

경합을 벌이게 됐다.<br />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시청자들이 직<br />

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각 분야<br />

별 최고의 스타들을 초청해 시상하는 '<br />

니켈로디언'의 전통 있는 행사다.<br />

레드벨벳 韓 - 中 음악차트<br />

1위 석권<br />

그룹 레드벨벳이 한, 중 음악<br />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br />

레드벨벳은 지난 1일 발매된 네 번<br />

째 미니앨범 ‘Rookie’(루키)로 한터<br />

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각<br />

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기록<br />

했다.<br />

이번 앨범은 지난 2일부터 현재까<br />

지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br />

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 1위 행진<br />

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튠즈 종합 앨<br />

범 차트에서도 공개되자마자 8개 지<br />

역 1위를 비롯해 전세계 20개 지역<br />

TOP10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br />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br />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타이틀곡<br />

‘Rooki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br />

예정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19


2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미국내‘한의침술사 ’<br />

전문 직업 전망<br />

미국내에서 많은 한의사와 침술사를 필<br />

요로 한다. 한의학(AOM)의 치료법으로<br />

사용되는 침과 뜸이, 급성장하는 종합 의학 분야<br />

에 가장 기대되는 치료법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br />

문이다. 뿐만아니라, 한의학의 침과 뜸이 점차 대<br />

중에게 인식되고,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br />

감에 따라 보험 회사들이 한의학을 인정하게 되<br />

었으며, 따라서 더 많은 한의사와 침술사가 필요<br />

한 현실이다.<br />

[Health Net][Cigna][Aetna]... 등 건강 보험 회<br />

사에서는 다양한 수준의 침술 치료를 허용하고<br />

있다. (자세한 보상 범위는 보험 회사와 개인의 보<br />

험 플랜에 따라 다르다.)<br />

종합 병원이나 암 센터에서도 한의학을 인정하<br />

고 한의사와 침술사를 고용하고 있으며, 개인 병<br />

원을 경영하는 한의사나 침술사들도 카이로프랙<br />

틱, 마사지 치료, 자연 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여<br />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br />

미국 노동 통계국(BLS)은 향후 10년 동안<br />

17,700명의 침술사를 필요로 한다고 예상했으<br />

며, 건강 진단 및 치료에 종사하는 침술사의 경우<br />

$73,400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했<br />

다. 일반적으로 경력에 따라 $39,440~$135,950<br />

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br />

급증하고 있는 한의 치료를 예를 들면, 암 환자<br />

의 통증 치료, 미용 침술, 자동차 사고 후의 침,<br />

등이 보편화 되어 있다. 특히 미용 침술은 유럽에<br />

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 일본에서 발표된 연<br />

구 논문들은 미용 침술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br />

한의학은 전문직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살고 있<br />

는 한인들에게 전문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br />

를 마련할 것이다. 침술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의<br />

대학 대학원 과정을 졸업하고 침술 전문인 시험<br />

에 합격해야 한다. 대부분 대학원 과정은 개인에<br />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3년~4년 정도 걸린다.<br />

Virginia University of Oriental Medicine (버<br />

지니아 한의대)는 2년 3개월에 졸업을 할 수 있<br />

는 속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어, 중국<br />

어, 한국어 강의반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영어,<br />

중국어, 한국어로 한의사 시험을 치를 수 있다.<br />

-한의사, 침술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다음과 같<br />

다 :<br />

침술진료소 / 카이로프랙틱센터 / 정형외과학의<br />

종합의학센터 / 재활센터 / 통증관리센터 / 스킨<br />

케어클리닉 / 미적센터 / 물리치료클리닉 / 스포<br />

츠의학클리닉 / 웰빙센터 / 척추 및 스포츠보건<br />

센터 / 마사지요법센터 / 자동차사고 침술전문가<br />

/ 미용전문침술사 / 보완대체의학실무자 (CAM) /<br />

한의학전문의 (TCM) / 연구소<br />

교육 : 교수직 - 침술학교 또는 자연건강 예술<br />

및 과학 대학의 교수<br />

한의대, 한의사, 침술사에 대한 문의<br />

버지니아 한의대 (703) 323-5690<br />

www.vuom.edu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21


22<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23


24<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25


26<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27


28<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9, 2017 29<br />

당하기 불편했기 때문에 그랬는지 그때<br />

는 노래하기가 그렇게 싫더라"라고 어린<br />

시절을 회상했다.<br />

특히 문주란은 14세에 데뷔해 감당하<br />

기 힘든 추문들로 수차례 자살시도를<br />

한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으<br />

며, 이에 그는 "그 이후에도 계속 연탄<br />

불을 방 안에 피우기도 했고, 약도 먹고,<br />

자해도 하고 많이 했었다. 자꾸 그런 짓<br />

을 하니까 박춘석 선생님이 나를 정신<br />

병동에 가뒀다"고 털어놨다.<br />

한편 이날 문주란은 "근데 정신병동 들<br />

어가니까 진짜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br />

가 되겠더라. 그래서 박 선생님이 오셨<br />

을 때 다시는 그런 짓 안 하겠다고 꺼내<br />

달라고 막 울고 그랬더니 맹세를 하고<br />

한 열흘만인가 나왔다"고 괴로웠던 시<br />

절에 대해 언급해 눈물을 자아냈다.<br />

문주란, 외로움의 사투...<br />

"수 차례 자살시도부터<br />

정신병동까지"<br />

지난 2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br />

웨이'에서 문주란이 출연해 자<br />

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br />

이날 문주란은 "잠적, 머리 깎고 절에<br />

들어갔다는 소리도 나오고, 심지어 사<br />

망설도 있었고 별 말이 다 있었지"라고<br />

말문을 열었다.<br />

이어 문주란은 "나이 어린 애를 가지<br />

고 이러니, 저러니. 말하자면 스캔들이<br />

지. 그런 말들도 나오고 이러니까 참 감<br />

김풍, 애벌레 요리,<br />

기상천외 VS 참신해<br />

"만화가의 최고작"<br />

김풍이 역대 최고의 요리를<br />

선보였다.<br />

지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br />

출연해 '만화 마니아'인 김윤아•김형<br />

규 부부를 위한 어디서도 본 적 없<br />

는 기상천외한 요리를 선보여 놀라<br />

움을 안겼다.<br />

이날 김풍은 "만화가 입장에서 만<br />

화가지고 장난치면 안되겠다"며 '시<br />

금치 나무에서 애벌레 쇼를' 요리를<br />

만들었고, 요리 과정에서부터 김풍<br />

은 명랑만화에서 볼 법한 과장된 행<br />

동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br />

이에 대결에 나선 이연복 역시 "<br />

아무 생각이 없다. '냉부해'를 하면<br />

서 최고의 난관이다"라며 당황했으<br />

나, 알코올로 불쇼를 보여주는가 하<br />

면 특유의 마늘 빻기 신공을 보였다.<br />

한편 김풍의 요리를 맛 본 김형규<br />

는 "굉장히 육즙이 많고 마치 육질이<br />

꽉 차 있는 진짜 애벌레를 먹는 느<br />

낌"이라며 "딱 제 취향이다. 어린이<br />

입맛일 수도 있는데 고기와 함께 안<br />

에 있는 밥이 잘 혼합돼 제 입맛엔<br />

맞다"고 평가했으며 이날의 승리는<br />

김풍에게 돌아갔다.


30<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31<br />

'매일 그대와' 최수종<br />

"장고 끝 DJ 수락… 고민 많았다"<br />

배우 최수종이 라디오 DJ 제안을 받아들이<br />

기까지 장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br />

최수종은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br />

KBS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 참석, KBS 해피FM ‘<br />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DJ로 발탁된 소감과<br />

각오를 전했다.<br />

최수종의 라디오 진행은 1988년부터 1990년까<br />

지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활동 이후<br />

27년 만이다.<br />

이날 신원석 라디오 프로덕션 2부장은 최수종의<br />

DJ 캐스팅에 대해 “제안을 받고 오랜 숙고 끝에 결<br />

정해주셨다. 라디오의 진정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br />

하셨고, 결정 후엔 드라이브 엄청 걸고 계시다. 스<br />

타가 된 분들은 이게 다르구나 싶더라”고 말해 눈<br />

길을 끌었다.<br />

장고의 이유는 드라마, 연극 등 배우 작업과의 병<br />

행에 대한 우려였다. 최수종은 “지금까지 프로그<br />

램을 하면서 제일 잘 한 게 하나 있다면, 약속을<br />

잘 지켰다는 점”이라며 “집합 시간이 있으면 제일<br />

먼저 가있곤 했다”고 말했다.<br />

이어 “만약 9시부터 11시까지 라디오 생방송을<br />

하면서 드라마를 하게 되면 많은 스탭, 배우들에<br />

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그걸 과연 어떻게 설명해<br />

야 할까. 라디오 생방송 때문이라는 걸 어떻게<br />

변명처럼 말해야 하나 싶어 고민을 굉장히 많이<br />

했다”고 말했다.<br />

최수종은 “드라마, 연극 관계자들과 많은 상의<br />

를 해봤다.<br />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잘 소통이 되면 충분<br />

히 드라마도 함께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고<br />

민 고민 끝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함께 소통하<br />

고 싶고 좋은 것들을 나눠주고 싶은 시작을 했다”<br />

고 밝혔다.<br />

‘매일 그대와’ 김창희 PD는 최수종 발탁 과정에<br />

대해 “처음에는 최수종이 ‘저도 소통하고 싶고 위<br />

로를 주는 방송을 하고 싶은데, 스케줄 등이 현실<br />

적으로 고민이 된다고 하더라’며 헤어졌다. 그런데<br />

처음부터 그렇게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시<br />

니 더욱 더, 이웃집 남자같은, 형님같은 DJ를 만들<br />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삼고초려 했고 오랜 장고<br />

끝에 오케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br />

다.


32<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33<br />

국내 거주 외국인 170만 명 시대.<br />

TV에서도, 일상에서도 외국인<br />

을 만나는 게 더 이상 어렵지 않은 2017<br />

년, 그들은 정말 우리 ‘이웃’이 됐을까.<br />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서 정착 생활을<br />

하고 있는 외국인이 적지 않은 만큼, 여<br />

러 방송사에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br />

출연하는 각종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br />

내놓고 있다.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프<br />

로그램들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br />

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일<br />

상을 좇으며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모<br />

습과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그려내 호평<br />

받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KBS 1TV ‘이<br />

웃집 찰스’다.<br />

‘이웃집 찰스’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br />

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 정착해 살아<br />

가려는 사람들의 생생한 한국 적응 스<br />

토리를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으로 ‘찰<br />

스’들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과 그 속에<br />

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br />

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그들과의<br />

진정한 교감을 시도하는 신개념 리얼리<br />

이웃집 찰스<br />

그들이 진짜 내 이웃이<br />

되는 날까지<br />

티 프로그램이다.<br />

2015년 1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br />

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프로그램은<br />

100회 방송을 기념해 6일 오후 서울 여<br />

의도 KBS 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br />

고 100회를 맞이한 소회와 프로그램의<br />

인기 비결을 소개했다.<br />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최원정 아<br />

나운서는 “‘이웃집 찰스’는 KBS 1TV 프<br />

로그램 중에서도 젊은 시청자들이 즐겨<br />

찾는 프로그램이다. 시청률도 점점 안정<br />

화되어가고 있다”며 “위에서 자르지만<br />

않으면 앞으로 쭉 가지 않을까 생각한<br />

다”며 100회를 맞이한 기쁨을 드러냈다.<br />

주로 중, 장년층이 즐겨 시청하는 KBS<br />

1TV 프로그램으로서 젊은 시청자들의<br />

사랑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최 아나<br />

운서는 “교양 프로그램이지만 깨알 같<br />

은 재미가 있고, 출연진들이 그런 역할<br />

을 잘 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br />

어 “젊은 층들이 해외에서 진로를 개척<br />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으로 한국에 정<br />

착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며 감정이입<br />

을 하고 간접경험을 하지 않나 싶다”고<br />

도 말했다.<br />

외국인 패널로 1년 전 ‘이웃집 찰스’에<br />

합류한 파비앙은 “1년 동안 팬으로서 시<br />

청했다”면서 “내가 한국에 온 초창기에<br />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좋았겠다 싶<br />

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br />

에 처음 오면 멘붕이다. 출연자들을 볼<br />

때마다 과거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br />

며 “문화도, 언어도 잘 모르는데, ‘이웃


34<br />

Feb. 9, 2017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집 찰스’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해결책을<br />

찰스’가 지닌 힘이라고 설명했다. 이 PD<br />

찰스’는 진짜 내 ‘이웃’이 됐을까. 외국인<br />

위 친구들로부터 ‘친구하자’는 말을 듣게<br />

찾기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원하고 온다.<br />

는 “장인장모 혹은 시아버지시어머니가<br />

에 다소 배타적인 한국 사회지만 점진<br />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함께 이야기할 수<br />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br />

외국어가 안 돼서 사위 혹은 며느리와<br />

적으로나마 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br />

있는 한국 친구가 생긴다는 게 그들에<br />

MC 홍석천이 밝힌 ‘이웃집 찰스’의 힘<br />

대화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웃<br />

쪽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게<br />

게 우리가 준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br />

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그 기저에 딸려<br />

집 찰스’가 와서 녹화를 하고, 통역을 붙<br />

제작진 그리고 MC들의 설명이다.<br />

또 홍석천은 “사업 하시는 분들 중에<br />

있는 사랑이다. 그는 “대한민국이 다문<br />

여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하고 나면<br />

홍석천은 “한국에 가족 단위로 나와<br />

도 주변 분들에게 배타적인 시선을 받<br />

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데 그들이 한국<br />

가족끼리 이해가 되는 것”이라며 “그런<br />

있는 사람들 중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br />

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웃집 찰스’ 이후<br />

에 정착하면서 느끼는 걸 유쾌하게 풀<br />

소통의 장이 ‘이웃집 찰스’를 통해 마련<br />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꽤 있고, 피부색<br />

잘 봤다, 응원한다, 어려운 일 있으면 얘<br />

어내기 때문에 공감 받는 것 같다”며 “<br />

이 되고, 그 모습을 보며 우리 역시 느끼<br />

이나 여러 편견 등 부정적인 시선 때문<br />

기하라며 손 내밀어주는 이웃을 얻어 살<br />

우리도 해외에서 성공한 자랑스러운 한<br />

는 바가 있다”고 말했다.<br />

에 가족들이 걱정하는 상황도 많이 있<br />

기 편해졌다는 감사 인사를 듣기도 했<br />

국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 자랑스러운<br />

그렇게 2년간 시청자를 파고든 ‘이웃집<br />

다. 하지만 ‘이웃집 찰스’ 촬영을 통해 주<br />

다. 그런 인사를 들을 때마다 우리 역시<br />

데, 거꾸로 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인들<br />

행복해진다”고 덧붙였다.<br />

이 한국에서 꿈을 이룬 모습을 본국에<br />

이PD 역시 “우리 프로그램은 모금하거<br />

서 보실 때는, 대한민국을 홍보하기도 하<br />

나 출연진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br />

고 국위 선양하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br />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데 제3세계 어린<br />

싶다”고 밝혔다.<br />

이들의 이야기가 방송 나간 뒤엔 후원<br />

외국인이 출연하는 타 프로그램들과의<br />

물건을 보내주시거나 후원 계좌 알려달<br />

차별점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진정성’을<br />

라는 분들 많다”고 말했다.<br />

꼽았다. 이병용 PD는 “찰스들과 마찬가<br />

이어 “취재 나가면 아직도 흑인이나 동<br />

지로 제작진도 그들과의 문화 차이를 느<br />

남아에서 오신 분들을 좋지 않은 시선<br />

낀다. 2~3주 가량 촬영하는데 초반 일주<br />

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페북<br />

일은 집 안까지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br />

이나 게시판 통해 도움 주시겠단 분들<br />

촬영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못 하다고<br />

또한 많다”며 “우리 주위에 찰스가 많다<br />

옥신각신하다 나중에는 그들이 포기하<br />

는 걸 아시고, 힘없는 소수들이 우리 나<br />

게 된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뒤에는 오<br />

라에 잘 적응하라고 공감해주시는 것 같<br />

히려 그분들이 좋아하신다”고 설명했다.<br />

다. 우리는 시청자들의 그런 마음에 감<br />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막혀있던 가족<br />

사하고 있다”고 시청자들에 고마움을<br />

간 소통의 장을 열게 되는 점도 ‘이웃집<br />

전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35


3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배철수, MBN 정치토크쇼<br />

판도라 낙점<br />

방송인 배철수가 심야 정치토크쇼 MC를 맡는<br />

다.<br />

MBN 측은 “그룹 송골매 출신 방송인 배철수 씨가<br />

MBN이 대선을 앞두고 기획한 본격 정치토크쇼 ‘판도<br />

라’의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br />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br />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br />

진 비밀인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는 의도로 기획된 프<br />

로그램.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상처 받은 한국정치의<br />

현실을 진단하고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대선 구도<br />

등을 집중적으로 짚어본다.<br />

방송 경력 40년의 MC 배철수는 오랜 라디오 DJ를<br />

통해 세상을 향한 날선 비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br />

온 만큼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최적화된 인물이라<br />

'은위' 지상렬, 의리파 맞네!<br />

동충하초 황당 요구도 척척<br />

지상렬은 의리파였다.<br />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 자신이 형님<br />

으로 모시는 이계인을 위해 황당한 요구도 들어주는 지상렬의 모습이 그<br />

려졌다.<br />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 몰래카메라의 의뢰인 이계인은 자신이 동충하초 사<br />

업을 시작했다며 지상렬에게 광고 촬영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지상렬은<br />

"걱정말아라. 내가 도와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br />

하지만 촬영부터 마시는 동충하초의 맛도 이상하자 지상렬은 계속해<br />

서 "이거 맛이 너무 단 것 같은데"를 말하며 사업을 걱정하기 시작했다.<br />

이어 황당한 요구도 이어졌고, 감독이 "히말라야에서 자라는 동충하<br />

초를 표현하려고 한다.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할 것"라고 어이없는<br />

컨셉을 제안했지만, 이 사업을 위해 집까지 저당잡혔다는 이계<br />

인을 위해 군말없이 촬영에 임했다.<br />

한편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계인과 광고 감독의 갈등이<br />

일어났고, 오히려 이계인을 안심시키며 "괜찮다. 이왕 한거<br />

열심히 하면 되는거다"라고 그를 달래 진정한 의리파 면모를<br />

보였다.<br />

는 게 주변의 평가. 특유의 털털함 속에 감춰진 예리<br />

함을 바탕으로, 진보와 보수로 나뉜 각 패널들의 치열<br />

한 공방 속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br />

잡을 예정이다.<br />

배철수는 “정치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는 부분들이<br />

많지만 알아가도록 노력하겠다.<br />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br />

진행하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br />

MC뿐 아니라 출연진도 정치판 최강 라인업으로 구<br />

축했다.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내는 정청래 전 더불어<br />

민주당 국회의원, 그림에 독설을 더하는 차명진 전 새<br />

누리당 국회의원, 미국 ABC뉴스 서울지국장 조주희<br />

기자는 물론 ‘5선 의원’ 출신 박찬종 변호사가 출연해<br />

풍성한 정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br />

‘판도라’는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br />

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37


38<br />

Feb. 9, 2017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미제사건 전담반',<br />

공소시효 폐지 시대에 맞는<br />

사건 프로그램<br />

KBS 1TV '미제사건<br />

전담반-끝까지<br />

간다'가 해결하지 못<br />

한 장기 미제사건<br />

에 대해 끝까지 추<br />

적에 나선다.<br />

서울 여의도 모처<br />

에서 진행된 '미제<br />

사건 전담반-끝까<br />

지 간다' 기자간담회<br />

에서 프로그램 담당 윤<br />

진규 CP는 국내 최초로 언론<br />

과 경찰청이 함께 장기 미제사건을 재<br />

조명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보는 프<br />

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br />

이날 윤진규 CP는 "KBS는 사건을 다<br />

루는데 전통이 있다고 본다"며 "93년부<br />

터 '사건25시'를 통해 범인을 공개수배<br />

형식으로 해 좋은 성과도 냈다. 그 이후<br />

로 계속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왔다"고<br />

말문을 열었다.<br />

프로그램 기획 동기에 대해서도 설명<br />

했다. "KBS가 2013년 '공소시효'란 프<br />

로그램을 제작했는데 지금은 공소시효<br />

가 폐지돼 살인범은 언제든 잡을 수 있<br />

는 시대가 됐는데 2014년만 해도 잡지<br />

못하고 방치되는 일이 있었다"며 "그걸<br />

공론화 해보겠다 해서 '공소시효'가 만<br />

들어졌고 공소시효 문제를 확산시키는<br />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br />

윤CP는 이어 "공교롭게도 이후 공소시<br />

효가 폐지돼 경찰에서 미제사건전담팀<br />

을 꾸렸다"며 "우리도 그 변<br />

화에 발맞춰 함께해보<br />

자 해서 프로그램을<br />

만들게 됐다"고 설<br />

명했다.<br />

‘미제사건 전담<br />

반‘, 현실판 ‘<br />

시그널‘을 꿈꾸다<br />

KBS 1TV 신규 프<br />

로그램 '미제사건 전담<br />

반-끝까지 간다' 측이 현실<br />

판 '시그널'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br />

다.<br />

기자간담회에서 정지일 서울지방경찰<br />

청 미제사건전담반 팀장은 미제 사건을<br />

그린 드라마 '시그널'을 언급하며 이같<br />

이 밝혔다.<br />

이날 정 팀장은 "'시그널' 촬영 당시 김<br />

은희 작가가 우리에게 와서 조언을 구<br />

하곤 했다"며 "드라마를 보며 '시그널'처<br />

럼 가상의 형사들이 나타나서 해결해<br />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운<br />

을 뗐다.<br />

정 팀장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현<br />

실판 '시그널'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br />

대하고 있다. 수사를 할 때 형사들은 사<br />

건만 해결할 수 있다면 신이라도 나타<br />

나길 바란다"며 "시청자의 제보든, 다른<br />

전문가의 도움이든 방송의 힘을 빌어<br />

수사를 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br />

란다"고 말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39


4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br />

안구커플'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나영석 PD와<br />

만나 풋풋한 신혼생활을 보여준다. 전작보다<br />

작은 규모로 제작된 '나영석 표' 관찰 예능이 이번에도<br />

시청자에게 주목받을 수 있을까.<br />

나 PD, 이우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한 tvN 예능<br />

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스탠<br />

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렸다.<br />

이날 상영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결혼 8개월차에<br />

접어든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강원도 인제 빨간지붕<br />

집에서 생활하고 투닥거리는 일상이 담겼다.<br />

나 PD는 이날 "'신서유기'를 하면서 열애설이 터지고<br />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이 조촐하게 결<br />

혼식을 해서 축하해줄 기회가 없었다. 같이 밥을 먹으<br />

면서 구혜선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br />

이어 "얘기를 나누다가 두 사람의 신혼생활이 재밌<br />

어 보였다. 출연 설득의 과정이 길지는 않았다. 부부<br />

가 대화를 통해서 나흘 뒤에 출연을 결정했다. 자신<br />

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br />

김 작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br />

"안재현•구혜선,<br />

동화 아닌 부부의 삶"…<br />

나영석 새예능 '신혼일기'<br />

구혜선은 10년 넘게 활동한 배우고, 안재현은 '신서유<br />

기'에서 로맨틱한 남자였다. 촬영할 때 예상과는 많이<br />

달랐다"며 "구혜선은 너무 솔직했다. 안재현은 로맨티<br />

스트지만, 그도 역시 남편이었다. 구혜선이 고생했을<br />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신혼일기'는 연예인 부부 안재현•구혜선이 강원도 인<br />

제 빨간지붕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이다.<br />

가상 결혼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연예인 부부가 출연<br />

해 꾸밈없는 부부의 생활을 전한다.<br />

이 PD는 "안재현•구혜선 부부도 박터지게 싸운다.<br />

두 사람은 싸운 뒤 6시간 동안 차근히 대화했다. 카메<br />

라 없는 방에서 별의별 얘기를 하는 듯했다"며 "구혜<br />

선이 털털하고 힘쓰는 일을 한다. 안재현은 요리하는<br />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br />

안재현•구혜선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별다<br />

른 열애설 없이 두 사람이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안재<br />

현은 결혼 후 나 PD와 함께한 '신서유기'에서 아내 구<br />

혜선을 향한 끝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신혼일기'에는<br />

두 사람의 사랑과 갈등이 담긴다.<br />

이 PD는 "안재현이 촬영 중 1박 2일 동안 밖으로 나<br />

가는 일이 있었다. 안재현이 돌아오는 날에 그가 늦자<br />

구혜선이 뜨개질하면서 술을 마셨다. '10분만 더 기다<br />

려준다'라고 혼잣말을 하더라"고 말했다.<br />

이어 김 작가는 "결혼하지 않은 젊은 제작진들은 편<br />

집 영상을 보고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더라"면서 "동<br />

화 같은 사람이 결혼한 후 뒷이야기를 보여주려고 했<br />

다"고 밝혔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41<br />

'신혼일기' 제작진은 안재현•구혜선 부부에<br />

게 회차마다 완수해야 하는 미션을 주지 않<br />

았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일상을 그대로 담으<br />

면서 부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 것이다.<br />

이 PD는 "보름 정도 촬영했다. 별도의 요구<br />

사항은 없었고, 너무 크게 싸워서 집에만 안<br />

갔으면 했다"고 했고, 나 PD는 "신혼 부부의<br />

집에 들어가는 게 실례인 듯해서 인제에서<br />

촬영했다. 눈이 오는 집 안에서 고립되는 상<br />

황을 바랐으나 눈이 많이 오지 않았다"고 말<br />

했다.<br />

'신혼일기'는 나 PD가 제작했던 '꽃보다' '삼<br />

시세끼' 시리즈와 달리 등장인물이 많지 않<br />

다. 제작진이 그저 바라만 보면서 그동안 하<br />

지 않았던 새로운 관찰 예능을 보여줄 예정<br />

이다.<br />

나 PD는 "이번에는 작은 규모로 촬영했다.<br />

얼마나 관심을 받을지도 모르겠다"며 "제작<br />

진도 오랜 만에 접해보는 도전이다. 남녀의 관<br />

계를 다루는 것은 어렵더라"며 "세밀한 남녀<br />

관계를 다루는 게 쉽지 않다. 여러 새로운 시<br />

도를 했다. 영상적인 아름다움이나 제작진이<br />

거의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br />

이어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OST를 잘<br />

만들지 않지만, 이번에 OST나 음악적인 부<br />

분을 완성도 있게 하려고 했다. 유희열이 한<br />

달 넘게 '신혼일기' OST나 음악을 작업하고<br />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br />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캐릭터를 위해 노력을 기<br />

울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첫 공개됐<br />

다. 아름다운 미소 속에 어떤 사연이 들어있는지 궁금<br />

‘<br />

조여정“완벽한 캐릭터 설득력 있게<br />

표현하려 노력 중”<br />

증을 불러일으킨다.<br />

조여정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를<br />

통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br />

부터 조물주 위에 있다는 건물<br />

주의 빵빵한 재력, 심지어 모<br />

난 곳 없는 착한 성품까지 모<br />

두 갖춘 이은희 역을 맡았다.<br />

신은 공평하다는 전제를 깨뜨<br />

리는, 드라마 제목처럼 ‘완<br />

벽한’ 캐릭터인 것.<br />

특히 전셋집을 찾기<br />

위해 애가 닳고, 정<br />

규직을<br />

위해서라<br />

면 야근도 불사하<br />

는 보통 주부 심<br />

재복(고소영)과<br />

는 달리, 얼굴에<br />

서부터<br />

구김살<br />

없이 자란 티가<br />

나고, 지금껏 고<br />

생 한 번 안 해봤을 것 같은 은희. 게다가 순수함으로<br />

만인을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br />

니 조여정은 “은희의 모든 행동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br />

고자 노력하고 있다”고.<br />

그런데 은희는 재복과 얽히며 그녀의 삶을 미스터리한<br />

방향으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다. “드라마 제목처럼 완<br />

벽한 은희가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어떤 아내가 될지 기<br />

대해 달라”는 당부로 궁금증을 더한 조여정. 그러나 어<br />

떤 캐릭터든 상상 이상의 표현력을 보여주는 조여정의<br />

연기 열정과 믿고 보는 연기력은 궁금증에 더해 기대가<br />

증폭되는 이유다.<br />

제작진은 “은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 갖춘<br />

인물이다. 또한 누가 봐도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캐릭터<br />

이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지만,<br />

조여정은 이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며 “재복과 은<br />

희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질 ‘완벽한 아내’에 많은 기대<br />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 />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br />

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br />

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br />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br />

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br />

품이다.


42<br />

Feb. 9, 2017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이다해 "연인 세븐, 만나지 않았다면<br />

평생 후회했을 것"<br />

배우 이다해가 사이다 입담으로<br />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성매<br />

매 루머에 시달리며 힘들었던 심경부터<br />

인기 스타가 된 이후 초심을 잃었던 자<br />

신을 되돌아보며 셀프 디스를 하는가 하<br />

면, 공개연인 세븐에 대해서도 쿨하게 애<br />

정을 드러내며 역대급 털털한 매력을 발<br />

산했다.<br />

이다해는 지난 2일 방송된 ‘인생술집’<br />

에 출연해 한동한 중국 활동에 매진한<br />

것에 대해 “솔직히 한국에서 있었던 시<br />

간이 너무 힘들었다. 아무래도 나를 더<br />

좋아해주는 쪽으로 가고 싶었다. 사랑받<br />

는 느낌이 좋더라”라며 운을 뗐다.<br />

그는 “한 때 말도 안 되는 ‘성매매 블<br />

랙리스트’ 루머에 이름이 올리면서 너무<br />

힘든 시간을 보냈다. 화도 나고 억울하고<br />

연예인으로서 감내하기엔 너무나 가혹<br />

한, 도가 지나친 루머에 심신이 많이 지<br />

쳐있었다”고 고백했다.<br />

이어 “게다가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br />

니 내게 들어오던 역할이 점점 달라졌<br />

다”며 “한국에서는 이혼녀, 아기엄마 이<br />

런 캐릭터가 들어오기 시작해 혼란을 겪<br />

었다. 선택의 폭은 줄어들었고, ‘한국에<br />

서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배우인가?’라<br />

는 고민에 시달리기까지 했다”고 털어놓<br />

았다.<br />

그러면서 “잘못된 생각에 갇혀있었던<br />

거다. 떠올려 보면, 데뷔작에선 무당 역<br />

할을 했고 이미 20대에 아기 엄마 역할<br />

도 했었다. 당시엔 배역이나 이런 게 중<br />

요하지 않고 그저 연기한다는 게 재미있<br />

고 고마웠는데 어느새 내가 이것저것을<br />

따지고 있던 거였다. 한마디로 내가 꼴갑<br />

을 떨고 있었던 거다”며 초심을 잃었던<br />

자신을 반성했다.<br />

공개연인 세븐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발<br />

언이 이어졌다.<br />

“모두가 다 아는데 감출 게 있냐”고 운<br />

을 뗀 그는 “세븐과 친하진 않았지만 친<br />

분이 있긴 했는데 세븐이 한창 오해로<br />

인해 힘든 시기에 지인의 소개로 다시<br />

한 번 만날 기회가 생겼다”고 했다.<br />

이어 “같은 연예인이지만 나 역시 대중<br />

과 같은 색안경을 쓰고 세븐을 봤다”며<br />

“처음엔 호감 보다는 경계를 했는데 그<br />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생기더라. 만약<br />

에 그 때도 같은 생각으로 그 자리에 나<br />

가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고<br />

애정을 드러냈다.<br />

이와 함께 “남자 친구가 자신이 힘들 때<br />

내가 위로해줬다고 어디 가면 말하던데<br />

알고 보면 오히려 내가 그랬다. 그의 밝<br />

은 에너지를 받아 굉장히 예민하고 걱정<br />

이 많은 편이었던 내가 긍정적으로 변했<br />

다”고 덧붙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43


44<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45<br />

SBS "'사임당' 이제 시작,<br />

이영애 당당하고 차별화된 캐릭터<br />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br />

당, 빛의 일기'가 이영애의 본<br />

격 등장과 함께 당당하고도<br />

차별화된 조선 여인 캐릭터를 그려갈 전<br />

망이다.<br />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이제 이영애<br />

가 연기할 성인 사임당은 자신의 소신<br />

을 당당하게 펼쳐가면서 그동안 드라마<br />

에서 보여진 조선여성 캐릭터와는 확연<br />

하게 차별화된 모습을 그려간다"고 밝<br />

혔다.<br />

제작진은 "특히 박은령 작가와 윤상호<br />

PD의 상상력이 발휘된 우리 드라마는<br />

그동안 우리의 인식 속에 머물러 있던<br />

사임당과도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br />

많은 재미를 안길테니 꼭 기대해달라"<br />

고 전했다.<br />

'사임당, 빛의 일기'는 5회부터 사임당<br />

역의 이영애가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br />

다.<br />

지난 3회 당시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br />

이 안견의 금강산도 모사를 하던 와중<br />

에 말을 거는 중종(최종환 분)을 향해서<br />

도 "왜 여인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이리<br />

도 많단 말입니까?", "어찌하여 여인은<br />

상소조차 올릴 수 없는 것입니까?"라는<br />

당돌하면서도 강한 의지가 이목을 집중<br />

시킨 바 있다.<br />

여기에다 의성군 이겸(양세종 분)이 자<br />

신과 혼인을 하게 되면 죽을 것이라는<br />

걸 알게 된 그녀는 단호히 그와의 결별<br />

을 선언하고는 한량이나 다름없는 이원<br />

수(노형욱 분)를 선택한 것, 그리고 아버<br />

지 신명화(최일화 분)의 죽음을 목격한<br />

것 또한 향후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질<br />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에<br />

충분했다.<br />

무엇보다도 '사임당, 빛의 일기' 1~4회<br />

까지는 사임당이 금강산도를 매개로 이<br />

겸을 만난 뒤 사랑을 싹틔우다 중종(최<br />

종환 분)의 시로 인해 펼쳐진 운평사사<br />

건, 그리고 사임당의 일가족이 위험에<br />

빠지는 내용이 주목을 받았다면, 이어<br />

지는 5회부터는 사임당이 어머니로서<br />

뿐만 아니라 천재화가로서 활약하면서<br />

이겸(송승헌 분)과의 애틋한 모습, 그리<br />

고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와의 팽팽한<br />

대결도 펼치는등 풍부한 스토리가 예정<br />

되어 있다.<br />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br />

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br />

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br />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br />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br />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br />

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br />

과의 불멸의 인연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4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게임인 듯 영화인 듯 독특한<br />

'조작된 도시'<br />

극명한 호불호, 그러나 명백한 범죄 액션의 신세계<br />

女 캐릭터 묻히는… 지창욱X오정세X김상호의 화끈한 '쓰리맨 쇼'<br />

범죄 액션의 신세계가 열렸다. 게임과 현실을<br />

넘나드는, 화끈한 만화적 판타지의 향연에<br />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여지는 있으나 지금껏 접<br />

하지 못한 신선한 범죄 액션의 탄생임은 분명하다.<br />

한류스타 지창욱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웰컴<br />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br />

을 받은 영화 ‘조작된 도시’가 31일 언론시사회를 통<br />

해 베일을 벗었다.<br />

영화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한 남자<br />

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br />

릿한 복수극을 펼치는 범죄 액션이다.<br />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br />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는 휴대폰을 찾아 달<br />

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 한 통에 돌연 일생일대의 위<br />

기를 맞는다. 눈을 떴을 땐, 그는 이미 그녀를 잔인<br />

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돼 세상 사람들의 지탄<br />

을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br />

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게 누군가에 의해 완<br />

벽하게 조작됐음을 알아내고, 동료들을 모아 권유<br />

를 돕는다.<br />

“새로운 스타일의 이야기로 관객과 더 즐겁게 교<br />

감하기 위해 흥미 요소는 극대화시키고 권유의<br />

위기 극복 과정은 모험기로 그려내고자 했다”는<br />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기존에 봐왔던 한국형<br />

범죄영화의 틀을 깨고 신선한 발상과 색다른 감<br />

각, 경쾌한 유머와 볼거리로 승부수를 던진다.<br />

영화는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br />

일리시한 영상들로 가득하다. 여기에 대규모<br />

카체이싱부터 격투 액션, 드론 폭탄 및 최첨단<br />

해킹 장면까지 박감독 식 ‘비주얼 텔링’의 장<br />

끼가 한껏 묻어난다.<br />

반격의 카타르시스와 간단명료한 메시지, 캐릭터<br />

들의 성장기 역시 강력한 관람 포인트. 온 세상이 비<br />

난하는 잔인한 살인자가 알고 보면 누군가의 음모<br />

에 의해 철저하게 누명을 쓴 희생양일 수 있다는 가<br />

정, 평범한 아니 사회 부적응자에 더 가까운 주인공<br />

이 억울하게 모든 것을 잃고 전 국민이 증오하는 대<br />

상으로 조작돼가는 과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br />

을 믿고 도와주는 동료들과 복수에 나서는 짜릿한<br />

반격이 속도감 있게 그려진다.<br />

영화적 상상이 더해져 과장된 그림으로 완성되긴<br />

하지만 결국 영화는 사회 권력과 시스템을 활용해<br />

세상을 마음껏 조작하는 권력층, 그들로 인해 비극<br />

적인 희생을 치를 위기에 놓인 약자들, 바로 우리의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47<br />

사회의 오싹한 이면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사회의 낙<br />

오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숨겨진 재능과 장기를 발휘<br />

해 권력에 복수한다는 반격을 통해 감독은 우리 사회<br />

의 결코 놓아서는 안 될 희망을 이야기한다.<br />

감독의 이 같은 세계관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형상화<br />

시키는가는 역시나 배우들의 몫이다. 그간 ‘힐러’ ‘K2’<br />

등을 통해 액션 경험을 쌓아온 지창욱은 이번 작품에<br />

서 비로소 그 정점을 찍는다. 연이은 액션 히어로의 선<br />

택으로 이미지 변신 지수는 높지 않지만, 액션의 완성<br />

도 면에서는 완벽에 가깝다. 하루아침에 인생을 빼앗<br />

긴 채 교도소에서 잔인한 삶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br />

끈질긴 생명력으로 복수에 나서기까지의 굴곡진 삶도<br />

비교적 섬세하게 표현해냈다.<br />

그의 위기와 성장에 끊임없이 영향을 끼치는 ‘악당<br />

브라더스’ 김상호•오정세의 활약은 이견 없이 단연 최<br />

고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은 지창욱과 함께 극 전체<br />

를 긴장감 있게 이끌면서도 오싹함과 웃음도 책임진<br />

다. 밸런스를 맞추는 동시에 맛깔스러운 양념 역할도<br />

톡톡히 해낸다.<br />

반면 남남 케미의 똑똑한 활용에 비해 여성 캐릭터<br />

의 쓰임은 다소 아쉽다. 심은경은 지창욱의 복수극에<br />

가장 중요한 인물이지만 출연 분량이나 캐릭터가 가<br />

진 반전 매력에 비해 존재감은 미미하다.<br />

‘권유’(지창욱)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앞장서는 ‘여율’(<br />

심은경)은 게임 속에서는 민폐 캐릭터지만 현실에서<br />

는 그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일등 공신. 짙은 스모키<br />

화장에 핫팬츠 등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외적 변화는<br />

물론 팀 내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반전의 요소가 꽤<br />

많이 장착돼있지만 심은경이 가진 특유의 색깔에 캐<br />

릭터가 묻혀버렸다. ‘써니’ ‘수상한 그녀’에서 느낀 감동<br />

을 전혀 넘어서지 못한다. 초보 해커라는 설정과는 맞<br />

지 않는 수준급 실력과 휘몰아치는 활약은 짜릿함 보<br />

단 공감도를 떨어뜨린다.<br />

이하늬 역시 아름다운 비주얼로 첫 등장은 인상 깊<br />

지만 감독의 의도만큼의 잔상을 남기지는 못한다. ‘악<br />

당’ 오정세를 움직이는 숨은 실세로 소개되지만, 그만<br />

한 존재감을 느낄 만한 여지는 없다.<br />

한석규, 악역으로 컴백...<br />

영화 프리즌<br />

월 개봉 확정<br />

지난해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은 배우 한석<br />

규와 김래원이 돌아온다. 범죄 액션 영화 '<br />

프리즌' 측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스틸 4<br />

종을 공개했다.<br />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br />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br />

액션 영화.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완전범<br />

죄를 만들어낸다는 과감한 설정의 영화다.<br />

한석규는 교도소의 절대 제왕으로 군림하는 죄<br />

수 익호 역을 맡아 인생 최초 악역을 선보이며, 김<br />

래원은 교도소에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유<br />

전반적으로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치 관<br />

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듯한 신<br />

선한 체험은 매력적이나 여성 캐릭터의 활용 및 복수<br />

전개의 개연성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126분<br />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오감이 즐겁다는 점에서 범죄 오<br />

락 액션이라는 장르에는 충실하나, ‘웰컴 투 동막골’의<br />

여운과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관객들에겐 다소 실망스<br />

러울 수도 있다. 감독의 야심찬 도전이냐, 과유불급이<br />

냐는 온전히 관객의 선택에 달렸다.<br />

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br />

공개된 '프리즌'의 캐릭터 스틸 속 한석규는 고위<br />

관리층들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 감옥 안에서 완전<br />

범죄를 설계하는 절대권력이자 죄수들의 왕 익호<br />

의 카리스마를 압도적인 눈빛으로 전달한다.<br />

한때 검거율 100%의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br />

소니, 증거 인멸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캐릭<br />

터 유건을 연기한 김래원은 이번 스틸을 통해 역대<br />

급 변신을 예고하는 차가운 표정으로 시선을 모으<br />

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br />

다.


4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루시드 드림 감독 "박유천 편집 無 …<br />

결정적 단서 제공 캐릭터"<br />

영화 '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이 사생활 논란<br />

이 일었던 배우 겸 가수 박유천 분량을 줄이<br />

지 않았다고 밝혔다.<br />

김 감독은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br />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보고회에서 "박유천이 맡은 역<br />

할 자체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히든 캐릭터"라며<br />

"원래 그렇게 기획이 됐다. 편집을 할 수 없어 그대로<br />

등장하기로 됐다"고 전했다.<br />

그는 이어 개봉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CG(컴퓨<br />

터 그래픽) 분량이 많다"며 "완성도를 위해서 후반 작<br />

업이 길어졌다. 음악적인 부분 등도 완성도를 높이기<br />

위해 늦어진 면이 있다.<br />

오지호 영화 커피메이트로 멜로남 컴백<br />

최 근 드라마 '오 마이 금비'로 사<br />

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br />

랑받은 배우 오지호가 멜<br />

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로 카페라<br />

로 연기로 돌아온다.<br />

는 공간을 배경으로 거부할 수 없<br />

오지호는 영화 '커피 메이트'에서<br />

는 사랑에 빠지는 두 남녀의 이야<br />

세상에서 가장 에로틱한 의자를<br />

기를 다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br />

만들고 싶어 하는 가구 디자이너,<br />

품이다.<br />

희수를 연기했다. 우연히 카페에서 만<br />

혼자만 해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밀<br />

난 인영(윤진서)과 가까워지면서 걷잡을 수<br />

언어를 가진 신비로운 면과 아무렇지 않게<br />

없는 감정에 빠져드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오지호 거리에서 람보 흉내를 낼 수 있는 아이 같은 면을<br />

는 "'커피 메이트'에서는 몸이 아닌 깊은 대화로서 함께 가진 매력적인 남자 희수를 연기한 배우 오지<br />

사랑을 표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는 '커피 메이트'에서 선보이는 밀도 높은 멜로 연<br />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 기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br />

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월 개봉 예정.<br />

시장을 보면서 결정한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br />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가 3<br />

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br />

림'(자각몽,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꾼다는 사실을 자각<br />

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br />

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br />

고수가 아들을 찾는 대호, 설경구가 대호를 돕는 베<br />

테랑 형사 방섭 역을 맡았다. 박유천은 대호의 꿈에 나<br />

타난 의문의 남자를, 강혜정은 정신과 의사 소현을 연<br />

기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49


5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br />

'공조'<br />

게릴라 공약 이벤트 성공<br />

"500만 돌파, 감사합니다!"<br />

공 조’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br />

이 500만 돌파 게릴라 공<br />

약 이벤트를 지켰다.<br />

영화 ‘공조’ 측은 “지난 4일 CGV<br />

영등포에서 진행된 500만 돌파 게<br />

릴라 공약 이벤트로 관객들의 열<br />

띤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소식을<br />

전했다.<br />

이 가운데 ‘공조’ 현빈 유해진<br />

김주혁 등이 직접 극장을 찾은<br />

관객들에게 커피를 증정하는<br />

게릴라 공약 이벤트를 진행했<br />

다.<br />

해당 이벤트는 ‘공조’ 배우들<br />

은 지난해 12월 16일 진행된<br />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통<br />

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어느 날<br />

불쑥 한 극장에 들어가서 관객들에게<br />

커피 한 잔씩을 드리고 싶다”라는 공약<br />

이였기 때문이다.<br />

이어 이벤트 당일 현빈은 “많은 관객<br />

분들께서 저희와 함께 공조해 주신 덕<br />

분에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br />

었다. 500만 공약을 실천하게 되어 정<br />

말 기쁘다.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br />

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br />

또한 유해진은 “‘공조’를 사랑해 주신<br />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공조’<br />

가 새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br />

기를 기원한다”고 했고, 김주혁은 “‘공<br />

조’가 관객 분들께 뜨거운 호응을 얻게<br />

되어 정말 기쁘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br />

함께 더욱 행복하게 돌아가시기를 바란<br />

다”고 덧붙였다.<br />

이어 김성훈 감독은 “여러분의 뜨거운<br />

성원에 힘입어 500만 공약도 실천할 수<br />

있었다. 다시 한 번 ‘공조’를 선택해 주<br />

시고 사랑해 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br />

로 감사 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br />

했다.<br />

깜짝 무대 인사 이후 진행된 게릴라 공<br />

약 이벤트에서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들<br />

이 직접 관객들에게 커피 전달식과 따<br />

뜻한 악수와 포옹을 나누었다.<br />

한편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br />

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br />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br />

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br />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br />

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로<br />

현재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월 극장<br />

가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51


5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연출자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사람이다<br />

그를 존중해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면<br />

무조건 감독의 의견을 따른다<br />

'시네마클래스' 윤여정<br />

"내 인생은 이혼 전후로 나뉜다"<br />

배우 윤여정이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br />

브러리에서 열린 'CGV 시네마클래스' 6<br />

기 '연기론' 강의에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밝혔<br />

다. 데뷔 51년 차를 맞은 대한민국 대배우지만 낮<br />

은 자세로 감독에 대한 존중을 보이는 것이 필요<br />

하다는 견해를 피력해 눈길을 끈다.<br />

윤 배우는 "지인의 소개로 응시한 탤런트 시험에<br />

합격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담백한 강연을 시작<br />

했다. 하지만 "연수 기간 동안 인사를 잘 하지 않<br />

아서 떨어졌다. 배우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라"는<br />

말로 유머러스하게 연기인생의 처음을 되짚었다.<br />

지인의 제안으로 시작한 연기인생이 절실하지는<br />

않았다고 밝힌 그녀는 "내 인생은 이혼 전후로 나<br />

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혼 이후 연기가 절실<br />

해졌고,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연기에<br />

빠지게 된 지난 세월을 고백했다. 평소 '생계형 배<br />

우'라고 농담처럼 말하는 그녀지만, 그럼에도 "연<br />

기 외에는 즐거움을 못 느낀다. 생각해보니 윤여정<br />

이라는 이름은 일을 열심히 해서 얻은 것이다. 작<br />

은 일이든 큰 일이든 내 일을 하는 것이 좋다"며 연<br />

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br />

윤여정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연기 인생을<br />

걸어왔다. 김기영 감독의 '충녀'부터 임상수 감독의<br />

'돈의 맛',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하하하', 이재용<br />

감독의 '여배우들', 창 감독의 '계춘할망' 등 당돌한<br />

호스티스 역할부터 복국집 주인, 대한민국 60대를<br />

대표하는 화려한 여배우, 치매에 걸린 할머니까지<br />

팔색조 연기 변신을 선보여왔다.<br />

캐릭터 변신에 대해 윤여정은 "메소드 연기는 잘<br />

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며 늘 자기자신<br />

을 중심에 두고 캐릭터에 접근하는 본인만의 연기<br />

방법론을 전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 할수록 때묻<br />

는 것 같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늘 새로운 역<br />

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br />

특히 워쇼스키 감독과의 미드 '센스8' 시즌2 작업<br />

을 회상하며 그녀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 "어떤 때<br />

는 돈을, 어떤 때는 작품을, 또 어떤 때는 사람을 따<br />

져야 할 때가 있다. 내 나이에는 보통 사람을 많이<br />

따진다"며 "돈은 적게 받았지만 자부심을 가지고<br />

열심히 임했다"며 배우 지망생들이 중요하게 생각<br />

해야 할 가치에 대한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br />

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피부건강을 지키는 수퍼푸드 2탄 - 카뮷트(Kamut)<br />

카뮷트는 호라산 밀의 한 종류<br />

로 갈색의 길쭉하고 통통하<br />

게 생겼으며, 마치 현미와 비슷하거나<br />

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셀레늄이 풍<br />

부하여 "셀레늄의 여왕"이라고도 불리<br />

웁니다.<br />

3. 어린이 성장과 변비에 도움을 줍<br />

니다.<br />

4. 혈관질환 및 당뇨, 암 예방에 도움<br />

드셔도 좋습니다. 샐러드를 만들어서<br />

드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코코넛오일<br />

을 넣으셔서 밥처럼 지으신 후에 그냥<br />

조금더 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씹는<br />

마늘,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 각<br />

을 줍니다.<br />

드셔도 찰옥수수같은 식감과 맛을 느<br />

식감 또한 그냥 익혀서 먹으면 쫄깃하<br />

종 채소들보다 항산화 효과 및 비타민<br />

끼실 수 있습니다.<br />

며 부드럽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탄<br />

이 적게는 200% 많게는 10000%이상<br />

카무트에 하루 권장량은 100g 이며<br />

수화물의 함량이 높은 밀과 달리 단<br />

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미국<br />

약 종이컵 반 컵 정도 입니다. 카무트<br />

수분 크림을 발라주시며 관리하시는<br />

백질 함량이 높은 밀로서 낟알이 밀<br />

타임지에서는 작년 3월 유전자 변형<br />

에는 많은 셀레늄이 들어 있기 때문<br />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도 촉촉하게<br />

보다 2~3배 정도 크고 아미노산,식이<br />

없이 재배되는 곡물로서 '가장 건강한<br />

에 하루 권장량 100g 이상 섭취할 경<br />

관리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에는<br />

섬유, 단밸질 철분 등 영양학적 가치<br />

식품 50가지' 에 선정되어 인기를 끌<br />

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br />

건조한 날만큼 피부도 그만큼 쉽게 건<br />

가 큽니다.<br />

고 있습니다.<br />

카뮷트를 잡곡처럼 밥에 넣어 지어<br />

조해지는데요. 푸석푸석하고 갈라지<br />

어린이의 몸에서 체내합성이 되지 않<br />

드시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br />

는 느낌을 받는 피부를 위해 오늘부터<br />

는 필수 아미노산인 히스티딘 또한 풍<br />

* 카뮷트의 효능 *<br />

베이킹에 사용하셔도 좋으며, 볶아서<br />

피부에 좋은 음식들로 겨울에 촉촉한<br />

부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br />

1.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br />

메밀차처럼 끓여 드시면 고소한 맛을<br />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br />

고대 원시부터 사용한 곡물이며,저번<br />

2. 노화예방 및 항산화 작용을 합니<br />

느낄 수 있고, 건조된 상태에서 갈아<br />

이미지는 항상 여러분의 건강한 피부<br />

에 포스팅 했던 브라질너트와 같이 강<br />

다.<br />

서 물이나 야구르트, 우유등에 넣어<br />

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5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송동호 종합로펌 칼럼<br />

28회<br />

이민법 영주권 포기서류<br />

를 모르고 서명했다면<br />

송동호 변호사<br />

T | 703.859.6227<br />

MD OFFICE<br />

DC/VA OFFICE<br />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br />

니다. 트럼프의 반 이민자 정책<br />

으로 불안감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 가<br />

운데 일부 항공사들이 국제선 영주권<br />

자 여행객들에게 “영주권 포기서류 (I-<br />

407)”를 배포했다는 신문기사가 나왔습<br />

니다. 이 신문 기사는 가히 충격적이라<br />

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류는 영주권<br />

자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영주권자 신<br />

분을 포기하는 것을 확인하는 서류입<br />

니다. 기사 내용대로 비행기에서 배포를<br />

했다면 연세가 많으시거나 영어가 편치<br />

않은 영주권자의 경우 실수로라도 작성<br />

가능성이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br />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사실 이는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br />

몇 년 전 JFK 공항에서도 공항 이민관<br />

이 영주권자에게 적절한 설명 없이 “영<br />

주권 포기서류 (I-407)”를 작성하게 하<br />

여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br />

“영주권 포기서류 (I-407)”를 작성했다<br />

는 사실이 영주권 포기 의도에 대한 직<br />

접적인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만약<br />

강압에 의해 혹은 어떤 서류인지 모르<br />

는 상태에서 작성을 하였고 영주권을<br />

포기할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게<br />

되면 설사 “영주권 포기 서류 (I-407)”<br />

가 접수되어 처리되었다 하더라도 철회<br />

(Revoke)가 가능합니다. “영주권 포기<br />

서류(I-407)”가 접수되면 이민국은 약 1<br />

년 동안 해당 서류를 처리 후 보관하고<br />

있다가 영주권을 영구 폐기합니다. 따라<br />

서, 실수로 혹은 어떤 서류인지 모르고<br />

서명을 하였다면 1년 안에 이민 변호사<br />

를 찾아 철회 절차를 밟아 영주권을 회<br />

복하실 수 있습니다.<br />

반 이민자 정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br />

로 보이고 트럼프는 행정명령이라는 수<br />

단을 이용하여 의회의 통과없이 논란의<br />

여지가 있는 정책들을 강제 집행할 것<br />

으로 보입니다. 만약 영주권자로 5년 이<br />

상 미국에 거주하여 시민권 획득 자격<br />

을 갖춘 분이시라면 시민권 취득을 서<br />

두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미국 시민권<br />

자가 되면 시민권을 획득하는 과정에서<br />

사기(fraud)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을 한<br />

것이 아닌 이상 시민권을 박탈할 수는<br />

없습니다. 따라서, 시민권을 따는 것이<br />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한 방안<br />

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뉴욕과 뉴저<br />

지 지역에서 시민권 획득은 약 6-8개월<br />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br />

만약 불법 체류로 강제 출국 가능성<br />

이나 영주권자이지만 재입국이 불가될<br />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라면 강제출국이<br />

나 재입국 불가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br />

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br />

희가 최근 받는 문의 중에는 만약 그런<br />

상황이 되었을 때 미국내 부동산 및 은<br />

행 계좌등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br />

입니다.<br />

이 경우에는 변호사 혹은 친인척들에<br />

게 조건부 위임장 (Conditional Power<br />

of Attorney)를 미리 작성하여 보관하<br />

도록 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br />

조건부 위임장은 위임장에 기재된 조건<br />

이 충족되는 경우 본인 대신 일정 권한<br />

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류입니다.<br />

강제 출국이나 재입국 불가 상황이 발<br />

생한 경우를 대비한 위임장을 미리 써<br />

놓게 되면, 실제 그러한 상황이 되었을<br />

때 위임장에 지명된 사람이 위임장에서<br />

한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br />

예를 들어, 은행계좌나 부동산을 처분<br />

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장에 나열해 놓<br />

으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만약 강제<br />

출국이나 재입국 불가 상황시 본인이 직<br />

접 은행을 찾거나 서류에 서명을 하지<br />

않더라도 조건부 위임장을 가진 사람은<br />

은행 계좌를 닫거나 부동산을 매매하<br />

여 현금화 한 후 외국으로 송금할 수 있<br />

게 됩니다. 즉, 미국 내 재산 처리가 가<br />

능해집니다.<br />

물론 이러한 권한의 남용을 위해 조건<br />

을 확실히 하는 위임장을 작성하고 공<br />

정하게 집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br />

는 것이 중요합니다.<br />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미국<br />

은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으로 많은 혼<br />

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희 송동호<br />

종합로펌은 트럼프 관련 기사가 발표<br />

될 때마다 기사의 의미와 예상되는 이<br />

후 사태에 대해 빠르게 의견을 전달하<br />

도록 하겠습니다.<br />

이민법 혹은 법률 관련 문의사항이 있<br />

으시면 mail@songlawfirm.com으로<br />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다음 칼럼<br />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55


56<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57


5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성준 "고소영과의 첫 촬영 긴장…<br />

편한 배려에 감사"<br />

배우 성준이 드라마를 통해 티격태격 묘<br />

한 케미를 선보일 고소영과의 첫 촬영<br />

소감을 전했다.<br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br />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변호사라는 반듯한<br />

직업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췄지만, 모태 금수저<br />

여성과의 결혼을 꿈꾸는 야망을 가진 강봉구<br />

역의 성준. 겉으로는 강한 척하는 허세 왕이지<br />

만, 내면에는 아픔이 있는 외강내유형 캐릭터<br />

다.<br />

조상 대대로 부자인 데다가 증여받은 부동산<br />

만 50억 정도 돼 준다면, 그녀에게 아이가 있다<br />

해도 기꺼이 결혼하겠다는 봉구의 강한 야망.<br />

자산 규모가 뛰어난 누님들과 통화를 할 때 자<br />

신을 ‘꾸’라고 칭하는 것도, 의뢰인과 상담할 때<br />

와 달리 혀 짧은소리도 내며 듣도 보도 못한 ‘생<br />

계형 애교’를 선보이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br />

하지만 아줌마 수습사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br />

니었던 심재복(고소영)에게 어쩌다 한 번 내민<br />

도움의 손길은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을<br />

싹틔울 예정이라고. 여기에 성준 역시 “고소영<br />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기 전까지 긴장했었는데<br />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br />

현장 분위기도 워낙 좋아서 재미있게 촬영할<br />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유쾌한 현장에서 자연<br />

스레 증폭될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감을 높<br />

였다.<br />

성준은 “평소에 애교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br />

예사롭지 않은 봉구의 애교를 위해 최대한 대<br />

본을 많이 보면서 연습하고 있다”며 “이전에 해<br />

보지 못했던 뺀질거리는 역할을 하다 보니 스<br />

스로도 기대된다.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인<br />

사드리게 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편안하<br />

게 보실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br />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br />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br />

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br />

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br />

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br />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br />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br />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59<br />

내일 그대와 로또번호, 무심코<br />

불러준 번호 3개 일치..<br />

"진짜 대박이야"<br />

박준규 "부부 금실 비결?<br />

가르치려 하지 말라"<br />

결혼 28년 차 배우 박준규가<br />

부부 금실 비결에 대해 ‘가<br />

르치려고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br />

박준규는 최근 KBS 2TV 퀴즈프<br />

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지금도<br />

아내가 예뻐 보인다"며 부부 금실을<br />

자랑했다.<br />

박준규는 “사람 자체가 예쁜 사람<br />

이다. 다른 사람 불편하게 안 하고<br />

모나지도 않은, 완벽한 사람이다"며<br />

“일 때문에 새벽에 집에 들어갈 때<br />

도 있고 며칠 만에 집에 들어갈 때<br />

도 있는데, 그때마다 아내가 그 시간<br />

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밥을 차려준<br />

다. 새벽에도 내 전화를 잘 받아주는<br />

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br />

이를 듣던 MC 조충현 아나운서가<br />

박준규에게 ‘부부 금실 비결’에 대해<br />

질문하자, 박준규는 “잔소리를 하지<br />

않는 것이다. 신혼부부들에게 꼭 해<br />

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제발 사람을<br />

가르치려고 들지 말고 고치려고 하<br />

지 마라. ‘짧은 바지 입지 마’ ‘양말 여<br />

기다 놓지 마’ ‘치약 뚜껑 닫아’ 이렇<br />

게 잔소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br />

아들이고 사랑해라"고 밝혔다.<br />

tvN ‘내일 그대와’에 등장한 로또<br />

번호 중 3개가 적중한 것으로 확<br />

인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br />

서 반응이 뜨겁다.<br />

지난 방송된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br />

시간 여행자로 등장하는 배우 이제훈<br />

이 친구에게 “로또 번호 알려줄까?”라<br />

며 무심코 불러준 번호 3개가 실제로<br />

일치해 놀라움을 안겼다.<br />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4, 8, 9,<br />

15, 23, 29... 맞나? 4, 8, 9, 13, 15,<br />

23”라고 말했다. 4와 8, 9는 동일한<br />

채 헷갈려 하자, 친구는 빠르게 받<br />

아 적으며 “번호, 뻥이지?”라고 묻<br />

자 이제훈은 “당연하지. 내가 그<br />

걸 왜 외우고 다니냐”라고 말한<br />

장면인 것.<br />

이후 4일 발표된 나눔로또 740<br />

회 당첨 번호는 ‘4, 8, 9, 16, 17,<br />

19’. 2등 보너스 번호는 ‘31’로<br />

초반에 말한 3개가 로또 번호<br />

에서 실제 적중해 시청자들의 뜨거운<br />

반응이 쏟아진것이다.<br />

한편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br />

자 이제훈이 반대로 과거에 얽매인 삶<br />

을 사는 신민아를 만나 그리는 로맨스<br />

드라마다.


6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이루 연기자 변신…<br />

주말극 당신은<br />

너무합니다 출연<br />

가수 이루가 연기자로 전격 변신<br />

한다.<br />

이루는 본명 조성현으로 오는 3월 방<br />

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br />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br />

에 출연한다.<br />

이루는 극중 박성환(전광렬) 회<br />

장의 차남이자 아버지의 대를<br />

이어 그룹을 이끌어나갈 후<br />

계자로 인정받는 박현성<br />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br />

성실하며 모든 면에서<br />

정돈된 인재지만 형<br />

박현준(정겨운)과 후<br />

계자 자리를 놓고 갈<br />

등을 빚으며 차가운 얼<br />

굴을 드러내는 인물이기도<br />

하다.<br />

국내에서 가수로 다수의<br />

히트곡을 내다 인도네시<br />

아에 진출해 신( 新 ) 한류<br />

스타에 등극한 이루는 현<br />

지에서 두 편의 드라마와 한 편의 영화<br />

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발휘<br />

해 왔다.<br />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은 그의 첫<br />

번째 국내 연기자 활동으로, 가수에<br />

서 엔터테이너로 지평을 확장한<br />

조성현의 또 다른 모습에 관심<br />

이 모아진다.<br />

드라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br />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br />

을 정도로 훌륭한 감<br />

성과 엔터테이너로서<br />

의 역량을 지닌 조성<br />

현의 활약이 ‘당신은<br />

너무합니다’에서도<br />

이어질 것으로 확신<br />

한다”며 기대를 당부<br />

했다.<br />

‘당신은 너무합니다’<br />

불꽃같은 인생을 사<br />

는 스타가수와 그녀의<br />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br />

소지섭 월 일<br />

아시아 팬미팅 투어 시작<br />

배우 소지섭이 오는 4월 공연<br />

형 팬미팅을 개최한다.<br />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br />

와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소지섭<br />

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TWENTY<br />

: The moment'가 4월 2일 타이페<br />

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홍콩 등지<br />

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br />

팬미팅 때마다 대성황을 이루며<br />

원조 한류스타로서 굳건한 인기를<br />

입증해왔던 소지섭의 아시아 팬미<br />

팅 투어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벌<br />

써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 역<br />

시 고조되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br />

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br />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돼 아주 특별<br />

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br />

소지섭의 소속사 51K측은 "오랜만<br />

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많은 것<br />

을 준비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br />

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br />

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낼 드라<br />

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br />

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br />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 />

국내 팬미팅은 4월 29일 오후 6시,<br />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br />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br />

통해 구매할 수 있다.<br />

마.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 4일<br />

첫 방송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9, 2017 61<br />

오종혁, '마성의 트러블 메이커'로<br />

영화 '치즈인더트랩' 합류<br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오종<br />

혁이 영화 ‘치즈인더트<br />

랩’(이하 ‘치인트’)에 전<br />

격 합류했다.<br />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6일<br />

“오종혁이 영화 ‘치인트’에서 오영곤 역으<br />

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br />

을 전했다.<br />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br />

화 ‘치인트’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br />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br />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br />

는 반항기 가득한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br />

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br />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드라마로도 방영<br />

돼 유정 선배 박해진을 비롯해 김고은,<br />

서강준, 이성경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br />

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br />

영화로 돌아올 ‘치인트’에서 오종혁은<br />

홍설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마성의 트러<br />

블 메이커 오영곤으로 분해 훈훈한 비주<br />

얼에 분노를 유발시키는 지질함으로 갈<br />

등을 조성하고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하<br />

드캐리 활약을 더할 예정이다.<br />

그 동안 오종혁은 영화 ‘무수단’을 비롯<br />

해 연극 ‘서툰 사람들’, ‘킬미나우’, 뮤지컬<br />

‘그날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노<br />

트르담 드 파리’, ‘블러드 브라더스’, ‘공동<br />

경비구역 JSA’, ‘쓰릴미’ 등 연극, 영화, 뮤<br />

지컬을 종횡무진하며 꾸준히 배우로서<br />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br />

최근에도 연극 ‘벙커 트릴로지’와 뮤지<br />

컬 ‘그날들 –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br />

로 마쳤으며, 오는 3월 21일 개막하는 연<br />

극열전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 ‘프라이드’<br />

로 무대에 오르며 2017년에도 더욱 활<br />

발히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br />

한편, 오종혁이 가세한 영화 ‘치인트’는<br />

오는 4월 중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62<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63


6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입대 전 새둥지 튼<br />

광희의 영민한 선택<br />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스<br />

타제국과의 전속계약 종료를<br />

알린 뒤에도 멤버들의 행보가 구체화되<br />

지 않아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br />

던 가운데, 멤버 광희(황광희)가 깜짝 행<br />

보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br />

광희는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br />

을 맺은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의 관심<br />

을 받았다. 본부이엔티는 격투기 선수<br />

겸 방송인 추성훈 등이 소속된 연예 매<br />

니지먼트사로, 가수 활동 외 예능 프<br />

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해온 광희의 진로<br />

와 그 방향성 면에서 일치하는 모습이<br />

나 업계에 이름이 알려진 대형 기획사<br />

가 아니라는 점에서 뜻밖의 행보로 비<br />

춰지고 있다.<br />

광희가 본부이엔티 행의 결심을 굳히<br />

게 되기까지는 추성훈과의 끈끈한 인연<br />

이 큰 몫을 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br />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br />

은 뒤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은 연예계<br />

절친이 된 바 있다.<br />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지점은 광희가 전<br />

속계약이 만료된 FA 상태임은 분명하<br />

나 올 봄 군 입대를 앞둔, 일종의 '메인<br />

몸'이라는 점이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br />

이 최소 2년 가량 될 것을 감안하면 입<br />

대를 앞두고 대체로 소속 계약을 맺지<br />

않은 게 일반적이나 광희와 본부이엔티<br />

가 이와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는 점에<br />

서 의미심장하다.<br />

현재 광희는 MBC '무한도전' 외 예능<br />

프로그램 스케줄을 사실상 정리하고<br />

입영일이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br />

태. 엔터테이너들의 군 복무로 인한 활<br />

동 중단이 예전과 달리 대중에겐 크게<br />

다가오지 않는 게 현실이지만 적어도 당<br />

사자들에겐 결코 짧은 공백이 아니다.<br />

특히나 시시각각 빠르게 변해가는 작금<br />

의 예능판도는 베테랑 예능인이라도 부<br />

담스럽지 않을 수 없는 기간이다.<br />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br />

에서 한창 물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br />

는 광희는 현 예능가가 보유한 원석이<br />

고 차세대 메인MC감이지만 2년 뒤까<br />

지 그의 주가가 유효할 지는 장담할 수<br />

없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br />

광희로서는 FA 상태로 군에 입대하는<br />

것보단 어딘가에 적( 籍 )을 두고 움직이<br />

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br />

는 선택일 것이며, 비슷한 포지션의 다<br />

른 누군가의 존재감이 분명하기보단 광<br />

희 자신에게 '올인'해줄 수 있는 소속사<br />

라면 더없이 땡큐인 셈이다.<br />

본부이엔티의 입장은 어떨까. 추성훈,<br />

야노시호, 추사랑, 김동현, 가희, 리키<br />

김, 정다래 등 다수의 소속 연예인을 보<br />

유하고 있지만 '메인'이 다소 약한 입지<br />

라는 면에서 광희는 비록 군 복무로 인<br />

한 공백이 생긴다 하더라도 결코 놓치<br />

고 싶지 않은 대어일 것이다. 본부이엔<br />

티가 광희의 손을 잡은 건, 의리 넘치는<br />

선택이면서도 지극히 영리한, 전략적 선<br />

택이다.<br />

결과적으로 광희와 본부이엔티간 전<br />

속계약은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br />

있는 결정이 됐다. 물론 이번 전속계약<br />

이 철저히 인간적이고 끈끈한 '정'에 기<br />

반한 선택이었다면 이 모든 분석이 무용<br />

하겠으나, 무엇보다 '고향' 스타제국을<br />

떠나 새출발을 앞둔 광희에게 행운의<br />

여신이 함께하길.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65


66<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67


68<br />

신법률 칼럼<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T. 571-405-6540 / Email : info@shinlegal.com<br />

곽태우 변호사 Alex Kwak, Esq. : Shin Law Managing Partner<br />

e-mail: enews@usa.net<br />

취업비자는 이것이다<br />

또한가지 취업비자에 대해 꼭<br />

알아두어야 할 점이 신청 시<br />

기입니다.<br />

다른 비이민 비자와 달리 취업비자는<br />

매 회계년도마다 신청할 수 있는 날짜<br />

와 실제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날짜<br />

가 정해져 있습니다.<br />

또한 매년 쿼터 할당량이 있어 단기<br />

간에 마감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이민<br />

국이 접수를 받기 시작하는 4월 1일에<br />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미리부터 준비하<br />

는 것이 중요 합니다.<br />

이렇게 접수되어 승인을 받은 단기취<br />

업비자 소지자는 같은해 10월 1일부<br />

터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br />

취업비자를 승인 받더라도 실제 H-1<br />

비자 소지자로 분류되는 것은 10월 1<br />

일이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미국에 거<br />

주하고 있는 신청자의 경우 10월 1일<br />

까지 합법적인 비자 신분을 유지하는<br />

것이 중요합니다.<br />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면 대사관 인터<br />

뷰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은 후 취업<br />

시작 10일 전에 미국에 입국할 수 있습<br />

니다. 이때 만약 취업비자 신청자가 미<br />

국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면 취업비<br />

자 용으로 매년 할당되는 65,000 개의<br />

쿼터이외에 추가로 할당되는 20,000<br />

개의 비자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br />

또한 고용주가 만일 대학교나 비영리<br />

연구단체라면 쿼터의 적용을 받지 않<br />

고 취업비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br />

이미 가지고 있는 취업비자의 3년 기<br />

간이 만료되어 같은 직장, 혹은 직장<br />

을 바꾸어 취업비자 연장을 신청하는<br />

경우도 쿼터의 제한을 받지 않고 3년<br />

을 추가로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br />

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총 6년<br />

입니다.<br />

취업이민의 문이 높아지고 소요되는<br />

기간이 길어지면서 영주권을 취득하기<br />

까지 해외에 거주한다는 것이 비합리<br />

적이 되버린 요즘, 취업비자를 먼저 취<br />

득해서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일을<br />

하는 동시 영주권을 진행하는 것을 권<br />

장합니다.<br />

취업이민 신청시 이민국에서 고용주<br />

의 임금지불 능력을 중요시 하는데<br />

H-B 신분으로 일을 하며 이미 급여를<br />

받고 있는 경우 자동적으로 고용주의<br />

임금지불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장점<br />

이 있습니다.<br />

또한 취업이민 문호가 열리기를 기다<br />

리는 동안 H-1B 로 체류할수 있는 총<br />

6년의 기간이 지난다 해도, 진행 시기<br />

에 따라 1년 혹은 3년씩 무한정 연장<br />

이 가능합니다.<br />

이때 H-1B 비자 소지자의 가족들은<br />

H-4 신분으로 미국내 합법적 체류가<br />

가능하고 자녀는 21살이 되기 전까지<br />

학교에서 자유롭게 공부도 할 수 있습<br />

니다.<br />

(다음주에 계속...)<br />

제공 꿈과 희망을 드리는<br />

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69


7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주류 경계선 옅어지나'…<br />

트와이스 • 볼빨간사춘기의 도약<br />

한국대중음악상은 주류와 비주류 사이의 벽을 허무는 것이 목적이다 음악적인<br />

성과에서 양 부문의 장벽은 큰 의미가 없어진 듯하다 비주류 음악의 성장이 대중<br />

음악 전체의 기반을 다양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다<br />

현재 대중음악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br />

한다.<br />

이정표를 뜻했다.<br />

이에 비해 볼빨간사춘기는 인디신에서<br />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보다 음반과<br />

성장했다.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했<br />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br />

으나 TOP10에서 탈락한 뒤 소규모 기<br />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한다. 트와이스<br />

획사인 쇼파르뮤직에서 음반을 내고 이<br />

볼빨간사춘기는 음원 성적에서도 뚜렷<br />

름을 알렸다. 대규모 자본의 투입보다는<br />

김창남 위원장은 한국언론진흥재<br />

단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대중<br />

음악상(Korean Music Awards) 시상식<br />

개요 및 분야별 후보작 발표 기자회견에<br />

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한국 대중음<br />

악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이 성장세를 보<br />

였던 현상을 주류•비주류 경계가 허물<br />

어지고 있는 변화로 설명했다.<br />

트와이스와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br />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보여주는 그룹<br />

이다. 두 팀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br />

노래,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노래 후보<br />

에 같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3개<br />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인기와 더불어<br />

한 거둔 그룹이다. 음원 집계를 제외한<br />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도 선정돼 이들<br />

의 도약을 엿볼 수 있다.<br />

트와이스는 지난해 '치어 업(CHEER<br />

UP)' 'TT'로 활동해 음원차트를 휩쓸면<br />

서 22만장 이상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br />

다. 볼빨간사춘기는 인기 가수(그룹)의<br />

앨범 발매 속에서도 첫 정규 앨범 '레드<br />

플래넷(RED PLANET)' 타이틀곡 '우주<br />

자신들의 색깔이 담긴 음악 활동으로<br />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났다.<br />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는 올해 한국대<br />

중음악상 3개 후보에 오르면서 인기와<br />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그동안 밟<br />

아왔던 과정은 차이가 있으나 현재 한<br />

국 대중음악을 가늠하게 하는 가수들<br />

이다.<br />

두 팀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경쟁하<br />

를 줄게'로 음원차트 정상을 꾸준히 지<br />

는 것은 아이돌 음악의 질적인 성장과<br />

켰다.<br />

비주류로 분류됐던 인디신의 도약을 의<br />

대형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br />

미한다. 음악을 소비하는 이들의 취향이<br />

생과 리얼리티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걸<br />

세분화되면서 여러 가수들의 음악을 듣<br />

친 트와이스는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쌓<br />

게 된 것도 한국 대중음악의 긍정적인<br />

고 있는 K팝 그룹이다. 1990년대부터<br />

발전이다. 다른 자양분을 머금고 자란<br />

시작된 한국의 아이돌 제작 방식과 주<br />

두 팀의 성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박수<br />

류 음악으로 손꼽히는 가수들을 대표<br />

를 받을 만하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71<br />

멈추지 않는 전세계 콜라보..<br />

스테이션 시즌<br />

오는 월 대공개 기대감<br />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br />

채널 STATION(스테이션)이 오는<br />

3월, 시즌 2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br />

특히 시즌 1을 통해 매주 다양한 음악<br />

을 들려주는 음원 공개 채널로 확고히<br />

자리매김한 STATION은 3월 중 첫 번<br />

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br />

을 이어가며, 한층 풍성하고 업그레이드<br />

된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br />

또한 이번 시즌 2는 SM 아티스트를 비<br />

롯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아티스트 참<br />

여 및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br />

된 시즌 1의 기대감을 더해 국내를 넘<br />

어 전 세계로 콜라보레이션 범위를 확<br />

장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br />

잡을 것으로 보인다.<br />

이어 SM The Ballad(에스엠 더 발라<br />

드), SM The Performance(에스엠 더<br />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별 프로젝트<br />

는 물론, SM Summer Vacation(에스엠<br />

서머 베케이션), SM Winter Garden(에<br />

스엠 윈터 가든) 처럼 여름, 겨울 시즌에<br />

맞춰 시리즈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도 진<br />

행되며,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악과<br />

패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와의 협업으<br />

로 음악 예능, 토크쇼, 라이브쇼, 뮤직드<br />

라마, 생중계 등 STATION과 연계된 다<br />

양한 콘텐츠도 MCN을 통해 함께 공개<br />

할 계획이어서,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br />

선사하는 채널로 성장할 예정이다.<br />

무엇보다 참여형 콘텐츠 OPEN STA-<br />

TION(오픈 스테이션)도 신설, openstation@smtown.com을<br />

통해 현역 작<br />

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br />

등 남녀노소 누구나 STATION에 참여<br />

가 가능하며,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은<br />

STATION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를<br />

제공, 새로운 신인 및 숨은 실력자들을<br />

발굴하는 색다른 창구로 발전할 전망<br />

이다.<br />

한편 2016년 1월 프레젠테이션쇼<br />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br />

2016’(에스엠타운: 뉴 컬처 테크<br />

놀로지, 2016)에서 이수만 SM 총괄 프<br />

로듀서의 발표로 론칭을 알린 STA-<br />

TION은 작년 2월 3일 소녀시대 태연의<br />

‘Rain’(레인)을 시작으로 지난 3일 공개<br />

된 52번째 곡 엑소 수호와 재즈 피아니<br />

스트 송영주의 ‘커튼(Curtain)’까지 1년<br />

52주간 매주 새로운 음원을 발표한 바<br />

가 있다. 이후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아<br />

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브랜드, 방송<br />

등 예측 불가한 콜라보레이션과 EDM,<br />

클래식, 댄스, 재즈, 헤비메탈 등 폭넓은<br />

장르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가 있다.


7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br />

자• 이• 언• 티•<br />

"관심 바라는 공허한 마음…<br />

모두의 얘기죠"<br />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br />

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br />

으면 해/ 나 혼자 흥얼거리던 노래/ 이제<br />

는 너 혼자 듣고 있고/ 곧 사람들도 듣<br />

게 되겠지.' 자이언티 (본명 김해솔•28)<br />

가 메모장에 쓴 가사는 '노래'가 됐다. 지<br />

난 1일 발표한 새 앨범 'OO'는 주요 음원<br />

차트를 휩쓸었다. '노래'는 하루 만에 누<br />

구나 부르는 히트송이 됐다.<br />

"반응이 뜨거워서 행복하네요." 서울<br />

마포구에 위치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br />

작업실에서 만난 자이언티는 쑥스러운<br />

듯 앨범 성적에 옅은 미소를 지었다.<br />

는 말그대로 오오 예요 제 시그<br />

니쳐인 안경이면서 나만의 시각을 담<br />

았죠 사람들과 공통점은 결국 음악밖<br />

엔 없는 거 같더라고요<br />

새 앨범에는 혼자만의 어두운 면을 얘<br />

기하는 주제도 담았다고 설명을 곁들였<br />

다. '노래'는 일기를 모든 이들이 알게 됐<br />

을 때의 기분을 상상하면서 쓴 곡이다.<br />

유명해지지 않길 바라지만, 사랑받고 싶<br />

은 역설을 표현했다.<br />

양화대교 등 자전적 가사로 이름이<br />

알려졌죠 나 혼자 알고 있던 이야기를<br />

사람들이 알게 됐을 때 싱숭생숭했어<br />

요 당황스럽기도 했죠<br />

가사와 비슷하게 노래 구성도 노트를<br />

훔쳐보는 듯 짰다.<br />

수록곡 '콤플렉스'는 발매된 뒤 인터넷<br />

에서 떠들썩했다. '내가 아이돌이었음<br />

좋겠어/ 춤 잘 추고 잘 생긴 놈 dance'<br />

라는 가사 때문이었다.<br />

아이돌 팬들이 화내시는 댓글을 봤<br />

어요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었죠 긴<br />

연습생활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br />

온 분들을 리스펙트 존중 해요<br />

대표곡인 '양화대교'도 가사에 실었다.<br />

'특히 너네 양화대교 지나갈 때/ 근데<br />

그 다리가 뭔 상관인데.'<br />

양화대교는 제 이름을 알리는 기회<br />

를 준 노래지만 많은 분이 이 곡만으<br />

로 저를 판단하는 듯해요 시선이나 이<br />

미지에 얽매여 있고 싶지 않았죠<br />

자이언티는 데뷔 후 실력을 증명하는<br />

데 집중했으나 '양화대교'부터 공감을<br />

고민했다. '자이언티는 감탄을 줄 수 있<br />

으나 감동을 주기 어려운 뮤지션이다'라<br />

는 댓글을 보고 나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73<br />

큰 자극이 됐죠 슬럼프를 겪은 뒤<br />

양화대교를 쓸 수 있었어요 듣는 이<br />

들과의 교집합을 항상 생각하고 있죠<br />

자이언티 “1위 지키는 것보단 다음 음<br />

악이 더 중요“<br />

요 멜로디를 얹어서 불러봤는데 그때<br />

부터 색깔이 생겼죠 개성이 쌓인 듯해<br />

요 티페인 을 정말 좋아해서<br />

아직 하지 않은 게 있어 행복하고 좋<br />

습니다<br />

자이언티는 지난해 3월 아메바컬쳐에<br />

'OO'는 교차하는 벤다이어그래램을 뜻<br />

하기도 했다.<br />

'나쁜 놈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라며<br />

돈을 소재로 했다. 돈은 곧 욕망을 나타<br />

내는 대명사였다.<br />

를 보다가 사랑을 원하고 관심을<br />

바라는 이들의 공허한 모습을 봤죠 애<br />

잔했고 모두의 이야기였어요 앞에서<br />

는 웃고 혼자서는 앓는 거죠<br />

자이언티(본명 김해솔•28)는 랩과 가창<br />

을 오간다. 그의 창법은 구획 없이 뛰놀<br />

고, 가사는 일상의 한 장면을 포착한다.<br />

지난 1일 발매한 새 앨범 'OO'는 타이틀<br />

곡 '노래' 외에도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1<br />

위부터 상위권을 꿰차고 있다.<br />

평소에 메모를 참 많이 해요 자다가<br />

일어나서 할 정도죠 메모의 기록이 파<br />

편이 돼 모여서 노래가 만들어지기도<br />

해요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적고 녹음<br />

카피했어요 친구들이 자이언티페인이<br />

라고 부르기도 했죠<br />

자이언티는 이번 앨범에서 지드래곤 빈<br />

지노와 노래했다. '양화대교' '꺼내 먹어<br />

요' '노 메이크 업' 등의 히트곡을 만든 그<br />

는 다양한 가수와 협업했으나 여성 뮤지<br />

션과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br />

왜 그럴까요 웃음 주변에는 다 남자<br />

밖에 없어요 남녀 듀엣을 하면 대립을<br />

하거나 노래 안에서 상대방이 되죠 한<br />

서 현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br />

자리를 옮겼다. 이후에는 YG 소속 프로<br />

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에서 새 앨범<br />

을 준비했다. 새로운 환경에도 자이언티<br />

만의 음악은 그대로였다.<br />

아메바컬쳐가 좋은 회사였지만 뮤지<br />

션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br />

함께 작업했던 동료들이 더블랙레이블<br />

에 있기도 했죠 사무실 주소는 달라졌<br />

지만 장비나 동료는 변하지 않았어요<br />

외국 프로듀서나 가수와 언제든 작업<br />

'바람(2015)'도 그랬다.<br />

년은 제게<br />

가지 이야기를 전하기가 어려워요 같<br />

을 하고 싶다고 한 자이언티는 언어적인<br />

정말 좋은 시기였죠 관심을 받았지만<br />

이 한목소리를 내는 걸 좋아하는 것 같<br />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다면 멋진 곡을<br />

내성적인 성격 탓에 힘들기도 했어요<br />

네요 남녀 듀엣을 하고 싶기는 해요<br />

쓸 수 있다고 했다. 음악적 욕심이 엿보<br />

모두 좋은 부모 연인 상사 학생이 되<br />

였다. 지난해 연말부터 음원차트를 차지<br />

길 요구받죠 그런 바람에 대한 부담이<br />

하던 드라마 '도깨비' OST를 끌어내린<br />

모두에게 있을 것 같았어요<br />

것도 우연은 아니었다.<br />

빈지노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미안해'<br />

음원차트를 빽빽하게 차지하고 있던<br />

는 사랑하는 연인의 화난 마음을 어떻<br />

도깨비<br />

를 보면서 피할 수 없으면<br />

게든 달래려고 애쓴 남자를 묘사했다.<br />

즐겨라라고 생각했죠 되든 안 되든 팬<br />

정말 귀여운 노래죠 없었으면 앨범이<br />

들이 들어주길 바랐어요 결국 너무 감<br />

전체적으로 밝지 않았을 거 같아요 빈<br />

사한 상황이 됐네요<br />

위를 지키는 것보<br />

지노 형이 여자친구와 싸운 후 곧바로<br />

다는 다음에 어떤 음악을 만들어서 들<br />

녹음을 끝냈어요 웃음<br />

려드릴까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br />

'콤플렉스'는 지드래곤과 했다.<br />

지용 지드래곤 형이 해주면 엄청나게<br />

멋있어질 것 같았죠 두 분 다 흔쾌히<br />

작업해줬어요 공을 많이 들였고 트랙<br />

도 마음에 들죠 정말 고마웠어요<br />

하다가 너무 재밌는데라는 느낌이 오<br />

면 음악을 만들죠 나 혼자 보기 아까<br />

운 영화 같은 느낌이 들면 노래를 만들<br />

고자 작정합니다<br />

마음의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br />

음악을 해온 자이언티는 래퍼로 가장 처<br />

음 이름을 알렸다. 그가 꿈꾸는 음악은<br />

무엇일까.<br />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 마음도 좋지<br />

않죠 힘든 세상에 그래도 음악을 통해<br />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위<br />

로가 되고 싶습니다<br />

자이언티는 '색깔 있는' 가수로 꼽힌다.<br />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음악이나 창법이<br />

여타 가수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수많은<br />

가수가 쏟아져 나오는 가요계에서 자이<br />

언티가 히트곡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비<br />

결이다.<br />

랩을 하면서 음악을 시작했죠 랩을<br />

하다가 심심하다라는 평가를 받았어


7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정준영 장혜진<br />

정규앨범 지원사격<br />

"'나와 너' 피처링 적극 참여"<br />

가수 장혜진이 정준영의 든든한<br />

지원군으로 나섰다.<br />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br />

은 “오는 7일 발매 예정인 정준영의 첫<br />

번째 솔로 정규앨범 ‘1인칭’ 타이틀곡 ‘<br />

나와 너’ 피처링으로 장혜진이 참여했<br />

다”고 전했다.<br />

특히 지난해 2월 발표한 솔로 싱글 ‘공<br />

감’에서 가수 서영은과 입을 맞춘 바 있<br />

는 정준영은 장혜진과의 콜라보를 통해<br />

다시 한 번 여성 보컬과의 궁합을 선보<br />

일 예정이다.<br />

또한 이번 앨범에는 신곡들과 더불어 ‘<br />

공감’의 솔로 버전도 함께 수록될 것으<br />

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다시 편곡된<br />

이 노래는 이전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그<br />

림을 연출해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곡<br />

으로 만나볼 수 있다.<br />

이에 정준영의 솔로 정규 1집 ‘1인칭’<br />

은 오는 7일 0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br />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 대<br />

전, 대구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뮤<br />

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도 이어갈 계<br />

획이다.<br />

한편 정준영의 신곡 ‘나와 너’는 정준영<br />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정통 록발라<br />

드 곡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과<br />

이를 뚫고 나오는 정준영과 장혜진의 가<br />

창력이 더해져 겨울에 어울리는 곡으로<br />

만나볼 수 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감성 보이스' 김필, 입대 전 마지막 무대...<br />

가수 김필이 '더 스테이지'에서 입<br />

대 전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예<br />

정이다.<br />

글로벌 음악채널 SBS MTV와 롯데멤<br />

버스가 공동으로 제작, 방송되는 '더스<br />

테이지 빅플레저'에서는 '자우림' 김윤아<br />

의 MC 신고식과 '감성 보이스' 김필의 매<br />

력적인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귀를<br />

호강이다.<br />

특히 방송에 앞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br />

서 '더 스테이지' MC 첫 무대에 나선 김<br />

윤아는 김필의 등장에 흥분감을 감추<br />

지 못해 이목을 집중시킨다.<br />

또한 김윤아는 "평소 기타 치는 사람에<br />

게 웬만하면 멋있다는 말을 잘하지 않<br />

는 데, 김필 씨는 멋있다’고 말문을 연다.<br />

이어 음색에 대해 질문하던 중 "같이 작<br />

업하고 싶어졌다. 이따가 먼저 가지 말고<br />

전화번호 꼭 교환하자"고 사심을 드러냈<br />

다는 후문이다.<br />

"더 스테이지, 귀 호강하세요"<br />

이어 김필 역시 그 동안의 근황을 상세<br />

히 전했고, "슈스케 출신 친구들과 얼마<br />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김완선이 단<br />

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완선은 오는 4월 15일<br />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시작으로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br />

를 진행한다.<br />

1986년 17세의 나이에 데뷔 앨범 '오늘밤'을 발표한 김완<br />

선은 '나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수많은 곡<br />

만큼 친하냐"는 김윤아의 질문에 김필<br />

은 "최근 박재정과 둘이서 제주도 여행<br />

에 다녀왔다, 근데 멀리 제주도까지 가<br />

서 아무것도 안하고 탄산 사우나만 주<br />

구장창 하고 왔다.<br />

탄산 사우나 홍보대사가 된 것 같다"며<br />

예상 밖의 탄산 사우나(?) 예찬을 펼쳐<br />

관객들을 또 한번 폭소케 했다.<br />

한편 무대에서 김필은 '성북동', '사랑 하<br />

나', '괴수' 등의 대표곡을 선보인다. 특히<br />

'성북동'은 청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br />

간이 떠오르는 듯한 솔직한 김필만의 이<br />

야기를 나지막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곡<br />

으로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김필만의 음<br />

색이 돋보인다. 이밖에 김윤아의 최근 발<br />

표한 솔로 정규 앨범 발표 무대, 자우림<br />

멤버들의 특별한 스테이지 등으로 꾸며<br />

졌다.<br />

김완선 월 단독 투어<br />

콘서트 개최<br />

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순수한 목<br />

소리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당대를 평정한 그는 '삐에로<br />

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등의 히트곡이 수록된 5<br />

집 앨범으로 여자가수 최초로 단일앨범 100만장 판매 기<br />

록을 세우고 1986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5회 연속 올해<br />

의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도 'Mir', 'Use me' 등<br />

5개의 신곡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완선은 과거<br />

신중현, 이장희, 전인권, 윤상, 홍콩스타 알란탐과 같은 당<br />

대 최고의 거장등과 음악 작업을 한 데 이어 지금은 유명<br />

아이돌, 래퍼,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교<br />

류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76<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77


78<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79


80<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81


8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배준원의 융자 상식 그린웨이 펀딩 그룹 • 배준원 • VA 703-868-7147 • MD 301-348-1105<br />

2017년의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며 (1)<br />

1310<br />

라디오 융자상담<br />

매주 월요일<br />

11:30 am<br />

대망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해<br />

마다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는 늘 한결같<br />

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돌<br />

아보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정리하고 반성하면서<br />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것은 늘 있어<br />

온 일상의 반복과도 같다.<br />

다부진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한편으로<br />

는 과연 어떤 일들이 또 올 한해동안 일어날지 많<br />

이들 궁금하고 걱정되고 또 기대되기도 한다. 아<br />

직은 익숙하진 않지만 어느새 지난해로 칭해야<br />

하는 2016년도, 그 말미에 치뤄진 대통령 선거,<br />

그 직후 급상승한 이자율과 정부의 추가금리 인<br />

상에 따라 과연 올 한해동안 이자율의 추이가 어<br />

떻게 전개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br />

전반적인 전망은 완만한 상승추세로 가지 않을까<br />

하는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견해를 같이 한다.<br />

비록 우리 한인커뮤니티의 경기는 아직도 침체<br />

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자조섞인 탄식이<br />

여기저기에서 나오곤 있지만 새해 벽두부터 지표<br />

상으로 나타난 여러 수치들은 2017년 새해에 거<br />

는 전반적인 경제 회복에 기대를 더하게 만든다.<br />

완연한 경기의 회복을 보여주고 있는 고용시장<br />

은 최고치를 치닫고 있고, 사상초유의 다우지수<br />

20,000 포인트를 돌파한 주식시장의 고공 행진에<br />

이어 연준위에서 새해벽두에 발표한바대로 금리<br />

의 인상에 속도를 더 할 것이라는 것은 그만큼 경<br />

제회복에 확신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br />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턴 인근 지역은 정부<br />

관련 일자리가 많은 특성상 행정부의 교체와 맞<br />

물려 새해를 바라보는 고용시장뿐만 아니라 부동<br />

산 시장의 분위기는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부동<br />

산 시장에서는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이 겨울에<br />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또 의외의 활황을 보<br />

여주는 부동산 시장,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br />

있는 렌트비까지 감안한다면, 금리인상에 가속도<br />

가 붙을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비록 금년에도 모<br />

기지 이자율이 조금 더 상승한다해도 전반적인<br />

경기 회복과 맞물려서 주택시장은 활기를 불어<br />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 본다. 또, 규제완화<br />

가 동반됨으로 인해 그에 따른 주택융자 시장또<br />

한 활발할거로 예상되는 곧 다가올 봄 주택시장<br />

에 큰 기대를 걸게 만드는게 현실이다.<br />

지난 1월 4일 연방준비위원회에서 천명한대로<br />

올 한해 2017년 동안 금리인상에 가속도가 더해<br />

진다면 앞으로의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 준비와<br />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정부의 기준금리 인상이<br />

당장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소비금융<br />

분야이다. 크레딧 카드나 또 프라임 이자를 기<br />

준으로 이자율이 산정되는 2차 모기지 상품 즉,<br />

Home Equity Line of Credit 이라든가 또 SBA<br />

상업융자 등이 바로 직접 영향을 받는 융자상품<br />

들이다.<br />

비록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 최저점<br />

대비해서 거의 1%가 올랐다고는 하나 아직은 상<br />

대적으로 낮은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본다.<br />

지난 연말에 거의 폭등장세로 이어지던 모기지<br />

이자율도 잠시 주춤하는 이때에 장기적으로 고정<br />

저이자로의 전환을 고려한다든지 혹은 아직도 변<br />

동이자를 갖고 있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승<br />

할 이자율을 대비해서 장기고정금리 혹은 단기<br />

고정금리로 전환을 하는 준비를 해봄이 바람직하<br />

다고 본다. 특히 가까운 시일내에 이자변동이 될<br />

변동금리 상품을 갖고 있다든지, 또는 현재의 에<br />

쿼티를 활용해서 다른 빚들을 청산하고 정리하는<br />

캐쉬아웃 재융자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바로 불확<br />

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적기라고 생각한다.<br />

따라서 아직도 변동성이 큰 SBA 사업체 융자나<br />

불안정한 홈에쿼티 라인오브 크레딧 같은 2차 모<br />

기지를 많이 갖고 계신다든가, 또 여러 개인 융자<br />

나 크레딧 카드등의 소매금융의 빚이 많은 경우,<br />

가속화되는 금리인상과 맞물려 가장 영향이 클<br />

수 있으므로 이런 불확실한 위험요소를 미리 제<br />

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br />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불안정한<br />

이런 대출상품들을 기회가 된다면 더 늦기전에<br />

낮은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재융자로 새해의 변<br />

화에 대처하는 준비를 하는 현명한 여러분들이<br />

되기를 기대해 본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83<br />

법률상담<br />

지인에게 빌려주는 돈도 차용증이 필요하나요?<br />

친형님처럼 가깝게 지<br />

내는 지인이 있습니다<br />

여기선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br />

형님이 며칠 전에 삼만 불을 빌<br />

려 달라하셨습니다 큰돈이 아<br />

니기에 그냥 빌려 드릴까 생각<br />

하다 아무래도 차용증은 받아<br />

두어야 할 것 같아 형님에게 얘<br />

기했더니 그럼 체크에 싸인해서<br />

주겠다고 하네요 체크만 받아도<br />

되나요 아님 꼭 차용증이라야<br />

하나요 아내는 차용증도 안 써<br />

주는데 왜 돈을 빌려주냐고 하<br />

네요 전 돈을 못 받을 수도 있<br />

다고 생각하며 드리고자 합니다<br />

형님과 저 사이의 우정은 최소<br />

한 그만한 가치는 있으니까요<br />

" 큰돈 " 과 " 작은돈 "<br />

의 차이는 빌려주는 사<br />

람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다르게 느<br />

껴지겠지요. 여하튼 삼 만불이면<br />

보통 사람들에겐 적은 돈은 아닙<br />

니다.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살다보<br />

니 모든 것에 가격이 매겨지는 듯<br />

해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질문하<br />

시는 분 처럼 우정을 더 높이 평가<br />

하시는 분을 뵈니 제 마음이 기쁩<br />

니다. 아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가<br />

돈 보다 중요하다고 보는 분이 있<br />

어 좋습니다.<br />

그렇다고, 부인과의 사이가 멀어<br />

지면 안되겠지요. 또 형님의 신상<br />

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br />

일이고요. 여하튼 불여튼튼 차원<br />

에서 돈 빌려준 기록은 남기는 것<br />

이 좋겠지요. 물론 차용증이 체크<br />

보다는 좋겠으나, 체크만으로도<br />

모자람은 없습니다 .<br />

체크에는 받는 사람 이름, 돈 돌<br />

려주는 날짜, 금액, 형님 서명 등<br />

을 모두 기재받도록 하세요. 형님<br />

친필로 이 모두를 쓰도록 하세요.<br />

공수표에 달랑 서명 하나만 하면<br />

곤란합니다. 미국은 신용 사회입니<br />

다. 은행에서 대출 받지 못하는 상<br />

황이라면, 형님이 처한 상황이 많<br />

이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울<br />

때 기댈 수 있는 동생을 둔 그 분<br />

의 삶은 헛살은 인생은 아닌 듯하<br />

네요. 다만, 이번 일로 우정에 금<br />

이 가는 일이 없길 바랄뿐입니다.<br />

건투를 빕니다.<br />

문의 703-333-2005


8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세금문제 전문 변호사 칼럼<br />

e-mail: enews@usa.net<br />

새미 김<br />

Sammy Kim, Esq.<br />

• US Tax Court, Law Clerk,<br />

연방 검찰청 근무<br />

• 조지타운 법대 Tax LL.M.<br />

• 이화여대 졸업<br />

소다우스키 로펌<br />

• Tel : 703.810.7178<br />

• info@sodowskylaw.com<br />

• 12500 Fair Lakes Circle<br />

Suite 100, Fairfax, VA 22033<br />

(페어팩스 홀푸드 건너편 호수 옆 유리빌딩)<br />

얼마 전 친목 모임에 나갔다가 한 친구가<br />

메릴랜드 주에 새롭게 문을 연 카지노<br />

MGM National Harbor에 다녀왔다고 하자 너도<br />

나도 경험담으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본인은<br />

돈을 땄는데 남편이 잃어서 결과적으로 별로 큰<br />

수입은 없었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인근에 있<br />

는 아웃렛 쇼핑몰에서 건져온 수확(?)까지 이어<br />

졌죠. 주위에서 간간히 카지노에 갔다가 잭팟이<br />

터졌다는 얘기를 들으며 부러워해 본 경험이 있<br />

으실 겁니다. 그러나 과연 카지노에서 돈을 따게<br />

되면 세금보고할 때 이를 소득에 포함시켜야 할<br />

까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만약 보고하지 않는다<br />

면 어떠한 불이익이 생길까라는 질문도 함께요.<br />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우선 일반적으로 소득 출<br />

처에 상관없이 일단 수입이 생기면 항상 세금문<br />

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물론 카지<br />

노에서 딴 돈도 당연히 수입이라 세금보고도 해<br />

야합니다. 다만 재미삼아 몇백불 딴 것도 세금보<br />

고에 수입으로 보고해야 하나? 그 정도 누락한다<br />

고 정부가 알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죠.<br />

도박 수입은 기타 수입 (Other Income)으로<br />

도박 수입은 개인 세금보고시 기타 수입(Other<br />

Income)으로 분류하여 Form 1040의 Line 21<br />

에 포함시킵니다. 카지노에서 돈을 따면 칲이나<br />

코인을 흔히 Cage라고 불리는 카지노 캐시어에<br />

서 현금으로 바꾸게 되는데요. 이 때 일정한 금<br />

액 이상의 돈을 따야 카지노에서는 W-2G라는<br />

미연방국세청(IRS)용 양식을 발행하고 IRS에 보<br />

고하게 됩니다. Keno라는 게임은 1500 달러 이<br />

상, 빙고나 슬롯머신은 1200달러 이상, 포커 토<br />

너먼트는 5000달러 이상, 그 밖에 게임은 600달<br />

러 이상이 대부분이죠. 그 다음해 4월에 세금보<br />

고시 당사자가 깜박하고 누락하거나 도박 수입<br />

이 없었다고 신고하더라도 IRS에선 이미 카지노<br />

에서 보낸 W-2G을 토대로 Matching 시스템을<br />

카지노 잭팟! 세금보고는 어떻게?<br />

사용해서 도박 수입에 세금에 벌금, 이자 등을<br />

추가해 징수하게 됩니다. 그러니 큰 돈을 따셨다<br />

면 발행된 양식을 잘 보관하고 계시다가 개인 세<br />

금보고시 꼭 함께 신고하는 것이 귀찮은 IRS 편<br />

지를 들고 전화하고 답하고 하지않을 지름길이<br />

라 봅니다.<br />

그럼 도박으로 잃은 돈은 공제할 수 있나요?<br />

도박으로 잃은 돈은 수입에서 공제할 수 있는가<br />

하는 질문도 간혹 받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무리<br />

갬블링으로 이천불을 땄다고 해도 그 돈을 따기<br />

위해 내 주머니에서 사천불이 나갔다면 이천불<br />

의 손실 금액을 공제하여 수입을 낮출 수 있을까<br />

요? 미연방국세청(IRS)은 도박 손실에 한해서는<br />

딴 돈의 금액만큼만 공제혜택을 주므로 세금보<br />

고할 때 도박 수입이 이천불로 보고된다면, 손실<br />

도 이천불로 보고할 수 있습니다. 단 손실에 대한<br />

입증책임은 온전히 납세자에게 있죠.<br />

또한 이러한 공제는 Schedule A를 이용해서<br />

Itemized deduction을 하시는 분만 혜택을 볼<br />

수 있습니다. 보통 자기 집의 모기지 이자와 재<br />

산세를 내는 정도가 되어야 Itemized deduction<br />

을 하게 되므로 실제 도박 손실을 공제할 수 있<br />

을지의 여부는 다른 공제사항과 합쳐봐야 알 수<br />

있습니다. Standard deduction을 하시는 분들은<br />

카지노에서 딴 돈이 고스란이 소득으로 잡힌다<br />

고 보면 됩니다.<br />

비거주인은 공제 안 된다구요?<br />

이러한 도박 손실 공제혜택은 시민권자, 영주권<br />

자, 그리고 세법상 미국거주자 (resident alien)의<br />

경우이고, 외국에서 놀러왔다가 잭팟이 당첨된<br />

경우는 도박 손실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br />

입니다. 게다가 30% 원천징수 금액을 미리 떼고<br />

주며 10년 이상의 기간으로 나누어 받을 수도<br />

있으나 일시불일 경우는 더 세금을 많이 뗍니다.<br />

오래 전 한국의 유명연예인의 가족이 라스베가<br />

스에 놀러와 거액의 잭팟이 터졌을 때도 원금의<br />

거의 1/5정도 밖에 수령하지 못했으며 도박 손실<br />

도 전혀 인정되지 않았죠.<br />

손실 입증 증거 확보<br />

아까 손실에 대한 입증이 납세자에게 있다고<br />

말씀드렸는데요, 과연 내 주머니에서 이천불이<br />

나갔다는 것은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요? 카지<br />

노에 가족 연인 친구들이랑 가서 수첩과 펜을 들<br />

고다니며 도박을 할 때마다 장소, 판돈, 게임 종<br />

류, 손실 등을 log 형식으로 기록한다? 정말 어렵<br />

다고 봅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돈을 인출한 사<br />

실이나 ATM 에서 현금을 찾은 영수증은 모아둘<br />

수 있죠. 그렇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갬블링 Loss<br />

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맘먹고 갬블링하러 가실<br />

거면 저는 카지노에서 발행하는 카드를 사용해<br />

서 갬블링을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br />

나중에라도 소셜번호나 카지노 회원카드번호를<br />

주면 소위 한 해 동안 딴 돈과 잃은 돈의 합계가<br />

적혀 있는 명세서 (Win & Loss Statement)라는<br />

것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손실공제 증빙서<br />

류가 됩니다.<br />

카지노 잭팟! 너무 부러워 할 일만은 아니죠. 돈<br />

을 많이 따면 좋긴 하지만 세금문제 외에도 신경<br />

써야 할 데가 많이 생기니 말입니다. 골프치는 분<br />

들도 홀인원을 하면 받는 상금보다 한 턱 쏜다고<br />

나가는 돈이 더 많다고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br />

공짜란 없는 것 같습니다.<br />

• 문의: 703-810-7178. 한국어 상담<br />

소다우스키 세금전문로펌은 고객들의 세금 문제<br />

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br />

다. 고민이 있으시면 지금 전화주세요.<br />

www.sodowskylaw.com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85<br />

금수저, 은수저, 인터넷에 떠도<br />

는 말들이다. 즉 금수저는 엄<br />

청 재벌에 속하고 은수저는 큰 부자라<br />

는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젊은이들은<br />

어느 누가 금수저인지 또는 은수저인지<br />

를 먼저 가린 후, 사귐을 고백한다고 했<br />

다. 또한, 결혼양식이 한 마디로 장난이<br />

아니다. 부모가 아들에게 몇억이나 되<br />

는 아파트를 사 주었지만, 아들의 이름<br />

으로 명의 변경은 빠르다며 몇 년 후에<br />

명의 변경을 해 주겠다는 말을 들은 아<br />

내 될 여자는 결혼을 취소해 버렸다. 차<br />

도 중고라 할지라도 외제 차를 가지고<br />

있어야 여자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다<br />

니, 금수저나 은수저는 어느 정도 갖출<br />

수 있겠지만, 동수저들은 그야말로 장<br />

가가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남녀의 만<br />

남이 사랑이나 신뢰가 아닌 돈으로 계<br />

산되는 세상, 참 요지경이 아닐 수 없다.<br />

이혼했는지 아니면 사별했는지 또는<br />

미혼모인지는 모르겠지만, “딸이 3살인<br />

데, 너무 어렵게 살다 보니 아이에게 입<br />

힐 옷 한 벌 변변한 게 없어요. 혹시 3<br />

살 된 아이가 입을만한 옷이 있으면 주<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옷 한 벌<br />

세요.”라고 했다. 그랬다. 금수저건 땡<br />

수저건, 그들은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br />

야 할 것이고 우리가 안아야 할 사람은<br />

바로 어려운 이웃이었다. 그래서 아이<br />

가 입을 만한 옷을 어디 가서 구할 수<br />

있을까, 그래 구하기보단. 아예 몇 벌 사<br />

서 보내주는 게 맞는 것은 아닐까를 생<br />

각한다. 신발도 하나, 운동화도 하나, 그<br />

리고 장난감도 몇 개 챙겨 보내주면 그<br />

선물을 받은 아이는 세상에서 금수저<br />

보다 더 행복한 황금 수저가 되지 않<br />

을까?<br />

누군가가 “세상이 너무 시끄럽지요?”<br />

라고 묻는다. “네, 시끄럽지만, 저희는<br />

저희 일만 하며 살렵니다.”라고 대답한<br />

다.<br />

사실 우리가 개뿔이나 뭘 알아야 면<br />

장도 하고 급장도 하지, 아는 건 오직<br />

단 하나, 먹고 살기 위해 뛰는 것 그것<br />

뿐이 아니겠는가. 추운 겨울에 갈 곳이<br />

없어 움막집에서 달랑 담요 하나 걸치<br />

고 사는 사람들, 지적 장애를 앓는 딸<br />

을 간호하며 평생을 늙어버린 어머니<br />

의 한숨 소리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br />

부모의 이혼 후,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br />

지에게 매 맞으며 살아가는 두 아이는<br />

먹을 것 없는 어려움으로 삶의 희망도<br />

없었지만, 그래도 쉼터에 입소하면서<br />

안정을 되찾는다고 했다. 아이가 말했<br />

다. “그래도 어두운 터널 속에서 빠져<br />

나온 것 같다.”라고.<br />

그렇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대궐 같<br />

은 집도 아니고, 번쩍거리는 외제 차도<br />

아니었다. 오직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br />

힘겨운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어떠<br />

한 희망만 있을 뿐이었다.<br />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가 풀<br />

릴 줄 알았는데, 경제가 풀렸나요?”라<br />

는 질문을 받으며 “글쎄요. 전 잘 모르<br />

니까 경제는 경제 님께 알아보세요.”라<br />

고 대답하는 내 말이 별로 기쁘게 들리<br />

지 않았는지 입을 삐죽인다.<br />

경제가 풀리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br />

되겠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들어<br />

갈 돈은 없을 것이다. 돈은 다 내 것, 어<br />

려움은 다 네 것, 이러니 없는 놈은 맨<br />

날 없고, 있는 놈은 맨날 있고, 조금씩<br />

만 서로 나눌 수 있다면 그야말로 누<br />

나 좋고 매부 좋은 일은 아닐까? 왜 누<br />

나도 좋고 매부도 좋은지는 알 수 없지<br />

만 말이다.<br />

“직장에서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두었<br />

는데 이번 달 방세를 어떻게 해야 할지<br />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그분의 얼굴<br />

을 빤히 쳐다보며. “어떻게 당장 직장<br />

그만두었다고 한 달 낼 방세가 없다는<br />

거예요?”라고 하자, “하루 벌어 하루 먹<br />

고 사는 인생인데 어쩌겠어요.”라며 내<br />

쉬는 한숨 소리가 듣기 거북스러워 귀<br />

를 막는다. 알고 보면 그 인생이나 내 인<br />

생이나 별다를 것도 없는 인생이건만,<br />

일 할 땐, 천년만년 돈 벌 줄 알고 먹<br />

고 마시다 어느 날, 일 그만두니 살아<br />

갈 방도가 없는 인생들, 이럴 땐, 금수저<br />

는 아니더라도 동수저 한 귀퉁이라도<br />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긴 동수저는<br />

커녕, 깨어져 조각난 동전 조가리도 없<br />

으니 아이고 두~야 어찌 살꼬.<br />

그래 그것은 당신 인생이니 어쩔 수<br />

없고,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3살 된<br />

아기 옷을 장만하는 일이 먼저이다. 그<br />

어린 것이 다른 아이 쳐다보며 엄마의<br />

치맛자락을 움켜쥐며 울먹이고 있는 모<br />

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서글픈 마음, “그<br />

래요. 저희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잠시<br />

시간을 주세요.”라고 하자 그녀가 “감<br />

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br />

얼마나 그 아픔이 가슴에 싸였던 것일<br />

까, 대단한 것도 아닌 아이의 옷 몇 벌<br />

에 울먹이는 엄마의 마음이 애절하게<br />

가슴을 파고든다.


8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라면 매니아 라티노<br />

편리성, 신속성, 경제성 때문에<br />

각광받고 있는 인스턴트 라면<br />

은 라티노 노동자들에게 최고로 사랑<br />

받는 식품으로 자리잡아간다. 매콤한<br />

맛을 선호하는 라티노의 입맛을 순식<br />

간에 사로잡은 한국산 컵라면은 라티<br />

노 밀집지역 세븐 일레븐, 가스 스테이<br />

션, 컨비니언스 스토어에 진열되기 무<br />

섭게 불티나게 팔린다. 음식 한류( 韓<br />

流 )의 한 몫을 톡톡히 차지하고 있다<br />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맛 저 맛도 아<br />

닌 닝닝한 일본산 니신(nissin ramen,<br />

日 淸 ) 라면은 분명 뒷전이다. 매콤하면<br />

서도 국물 맛이 진한 일품 한국산 라<br />

면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며 좋아하<br />

는 도시빈민들.<br />

한국 라면 매니아가 되어가고 있는<br />

것은 비단 애난데일 거주 라티노뿐만<br />

이 아니다. 컬모, 셜링턴 등 라티노 밀<br />

집지역이면 어디서든지 목격된다. 특<br />

별히 겨울철 일거리가 끊어져 주머니<br />

에 먼지만 가득한 라티노 노동자에게<br />

는 햄버거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먹<br />

거리로 호평을 받는다. 3.03oz(86g)의<br />

농심컵라면에는 약 65cm 길이의 면발<br />

75가닥이 있다. 한 줄로 이으면 대략<br />

50m정도 된다. 몇 년 전 통계에 의하<br />

면 한해 한인 한 사람이 먹은 라면은<br />

84개,총 38억 개가 소비되었다고 한다.<br />

38억 개의 라면을 차곡차곡 쌓으면 에<br />

베레스트(8,848m) 높이와 비슷하고,<br />

38억 개의 라면 면발을 일렬종대로 엮<br />

으면 지구와 달의 거리인 384,800km<br />

의 563배에 해당하는 불가사의한 길<br />

이가 된다.<br />

제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일본의<br />

1958년, 모든 생산시설이 파괴되어 심<br />

각한 식량 기근에 시달렸다. 전승국 미<br />

국의 잉여 농산물 밀가루가 무상 원조<br />

되자 안도 시로후쿠라는 사람이 보관<br />

이 용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가<br />

격 또한 저렴한 먹거리를 찾던 중 라면<br />

을 개발했다. 국수를 기름에 튀겨 국<br />

수 속의 수분을 증발시킨 후 건조시키<br />

고, 다시 끓는 물에 익히면 원래 모습<br />

을 갖게 되는 원리였다. 소맥분이 가지<br />

고 있는 후라보노이드(Flavonoid) 색<br />

소와 영양 강화를 위해 첨가된 비타민<br />

B2 때문에 노랗게 보이는 면발은 많은<br />

부피를 좁은 용기에 담기 위해 꼬불꼬<br />

불하게 만들어졌다. 이렇게 제2의 쌀<br />

로 태어난 일청 라면은 1963년 9월 삼<br />

양식품의 전중윤 씨의 소개로 한국에<br />

상륙하여 6·25 전쟁 이후 절대빈곤 해<br />

소에 크게 기여했다. 라면 종류의 다양<br />

함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한국 라<br />

면은 종주국 일본, 전시 비상식량 건면<br />

을 즐겨 먹던 중국 그리고 아시안뿐만<br />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에서 통하는 국<br />

제 인스턴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br />

한인들 못지않게 라면에 환장하는 매<br />

니아들은 젓가락을 포크보다 더 편하<br />

게 사용하는 동양 국수 문화권뿐만 아<br />

니라 서양에서, 중남미에서 올라온 라<br />

티노들에게서 활발하게 신장되어 매<br />

해 8,000억 원 상당의 시장을 형성하<br />

고 있다. 한해 420억 개의 라면이 생산<br />

되면 중국에서 150억 개, 일본에서 54<br />

억 개, 인도네시아 62억 개, 미국이 20<br />

억 개를 각각 소비한다고 한다.<br />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붓고 3분을<br />

기다리면 얼큰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컵<br />

라면이 매주 화, 금요일 오전 애난데일<br />

웬디스 햄버거 앞에서 무료로 나눠진<br />

다. 동트기 전 새벽 찬 바람을 맞으며<br />

길거리에 나와 있던 노동자들의 추위<br />

를 녹이는 월동식품으로 사랑받는 라<br />

면, 매번 준비하는 다섯 상자의 컵라면<br />

이 순식간에 동이 나고 나면 늦게 도착<br />

한 라티노 노동자는 쓴 커피와 단빵을<br />

먹고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노동자들<br />

의 시장기를 달래 주는 한인들의 따뜻<br />

한 정이 담긴 컵라면의 고소한 냄새가<br />

피어 오른다.<br />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기증문의 : 703-622-2559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87<br />

최근 이민정책과 EB-5 (1)<br />

매일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반<br />

이민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br />

있어 많은 불법체류자들을 불안에 떨<br />

기다리게 되어 한숨을 돌리고 있는 실<br />

정입니다.<br />

는 소식이 나오자 투자이민을 준비중인<br />

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br />

번에 발의된 폐지법안은 EB-5를 폐지<br />

김웅용 이민전문 변호사<br />

Ungyong Kim, Esq.<br />

JOY LAW GROUP, PLLC.<br />

게하고 있다. 심지어 합법적인 이민자들<br />

(영주권자)과 비이민자들(학생비자 등<br />

비영주권자) 또한 앞으로 이민 정책이<br />

얼마전에는 미국 고용시장에 영향을<br />

주는 H-1B(단기취업비자)와 L1(주재원<br />

비자) 등에 대해서도 현장실사와 개혁<br />

하고 대신에 EB-5에 할당된 연간 1만<br />

개의 쿼터를 취업이민에 추가할당해서<br />

고학력 전문직 취업이민을 대폭 늘리자<br />

703-309-1455<br />

703-246-9100<br />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촉각을 곤두 세<br />

우고 있는 실정입니다.<br />

을 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이민 정책 전<br />

반에 대해서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되고<br />

있습니다.<br />

는 입장입니다.<br />

사실 투자이민에 대해서 폐지법안이<br />

다행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br />

상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br />

이슬람권 7개국 국민과 난민의 입국을<br />

이럴 때 현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br />

민 사기와 투자금 횡령 등 비리와 부정<br />

한시적으로 금하는 내용 등을 담은 행<br />

가는 이민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해답이<br />

이 만연해 있는 투자이민에 대해서 여러<br />

정명령에 대해서 제임스 로바트 워싱턴<br />

다른 경우가 많지만, 우선은 행정명령에<br />

번 폐지 법안이 상정되었고, 지난 2015<br />

주 연방 지방법원 판사가 행정명령에 급<br />

대해서 좀 더 지켜보면서, 할 수만 있다<br />

년에도 같은 상원의원에 의해서 상정되<br />

제동을 거는 판결(a nationwide Tem-<br />

면 빨리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을 서둘<br />

었지만 사실상 무산되었고, 오히려 이번<br />

porary Restraining Order; TRO)을 내<br />

러서 보다 안전한 신분으로 가는 것도<br />

기회에 최소투자금액을 상향하는 국토<br />

리고 이에 반발한 법무부가 제 9연방항<br />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br />

안보부(50만불에서 135만불, 100만불<br />

소법원에 항소했지만 기각됨으로 해서,<br />

에서 180만불)의 원래안 보다 훨씬 많은<br />

무슬림과 난민을 한시적으로 입국금지<br />

이런 가운데 투자이민(EB-5)에 대해<br />

인상을 하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조심스<br />

한 행정명령에 대해서 사법부의 판결을<br />

서 상원에 폐지 법안이 발의 되어 있다<br />

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계속..)


88<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89<br />

미주트레킹 : 홀로 야생의 대자연 알라스카를 걷는다 2<br />

장대한 디날리, Mt. Healy에 올라... (2)<br />

오늘은 Road Lottery 라고 하여 일반 차<br />

량의 출입을 전면 개방하는 날인데 신<br />

청자를 추첨하여 일정한 지원자에게 혜택을 주<br />

는 특별행사로 일년전에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br />

다행히 이 연중 개방의 15마일 구간 내에 두 곳<br />

의 명 산행로가 있어 걷는 자의 욕구를 충족시<br />

켜 주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Mount Healy<br />

Overlook Trail을 걷기로 합니다.<br />

공원 방문자 센터에서 시작할 수 있는 이 길은<br />

4시간 정도를 투자해 왕복 8.6km에 5백미터를<br />

올라 산 전망대에 오르면 입구 쪽에 펼쳐지는 설<br />

산군들과 드넓은 들판과 강의 아름다운 조화를<br />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br />

선정하는 이의 주관적 기준이 작용할 수 밖에<br />

없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그랜드 캐년의 카이밥,<br />

자인언 캐년의 엔젤스 랜딩, 로키 마운틴의 롱<br />

피크 트레일과 함께 미국내 가장 아름다운 풍<br />

광을 선사한다는 10대 트레일의 반열에 나란히<br />

감히 올려졌으니 기어코 올라가봐야할 길이 아<br />

니겠습니까? 겨울에도 스키와 더불어 설피를 신<br />

고 걸을 수 있는 흥미로운 산행을 경험해 볼 수<br />

있습니다.<br />

배낭을 꾸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방문자<br />

센터에서 출발 Taiga Trail을 택해 오솔길을 따<br />

라 가문비 나무들이 가득한 잘 닦여진 길을 걸<br />

어 공원도로를 건너가면 개울물 위로 걸쳐놓은<br />

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br />

데 점점 앙상한 가지들의 나무들이 겨울을 채<br />

비하고 발길에 밟히는 낙엽의 바스락거림을 즐<br />

기며 오릅니다.<br />

오감을 열고 오르다 보니 산야초의 향긋한 내<br />

음부터 버섯 썩는 악취까지 모두 어우러져 가<br />

을의 농익은 향취가 산에 가득합니다. 길은 점<br />

점 좁아지고 한 귀퉁이 돌 때마다 돌탑들을 쌓<br />

아 놓았는데 나도 돌 하나 올리면서 일정 동안<br />

의 안전 산행과 가슴 적시는 비경과의 조우를<br />

기원합니다. 수목 한계선에 이르면 몇개의 긴의<br />

자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이어지는 정상가<br />

는 비탈진 길을 오르기 전에 잠시 쉬어가라 마<br />

련해둔 것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보면 공원 입<br />

구 쪽의 명경들을 조망할 수 있고 또 내가 걸어<br />

온 인생길 되돌아 보듯이 오늘 걸어온 산길 추적<br />

해 볼 수 있습니다. 길은 부드럽게 오르다 정점에<br />

이를 때는 급격히 경사도가 심해지는<br />

공원내 몇 안되<br />

는 비탈진 산길입니다. 또 거의 루프 형태인데 반<br />

해 이 길은 왕복 형태고 오름의 갈증이 해소 되<br />

지 않은 이들은 이 곳 전망대에서 계속 공식적으<br />

로 인가된 릿지를 따라 5백 미터를 더 올라 힐리<br />

산 정상까지 다녀올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여름<br />

이 지난 9월 부터는 바람이 광폭하여 사상자가<br />

더러 생기는 위험한 길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br />

욕심도 생기는 갈등이 순간 일어납니다만 빗방<br />

울이 드는 핑계도 없지 않으나 전망대에서만도<br />

충분히 줄충한 풍경을 보았으니 이곳에서 떡라<br />

면이나 끓여 소맥 한잔하며 산수를 희롱하다 내<br />

려 가렵니다. 이렇게 네나나 강이 흐르는 들판과<br />

산군들이 포진한 광막하고도 장대한 디날리의<br />

풍광을 접하고 한시름 풀며 한 사발의 잔을 기<br />

울이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몸에 붙은 모든 돌<br />

출물들을 나부끼게 하는 이 찬바람에 맞서 허<br />

공 높이 잔을 들어 나를 아는 모든 이들과 함<br />

께 축배를 나눕니다. 모두 모두 언제라도 행복<br />

하자고...


90<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91<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버리면 얻는 행복<br />

부동산 매매시 복잡해지는 바이<br />

어와 셀러의 관계에는 주택이<br />

라는 물질보다는 인간이라는 개체가<br />

스 계약에서 인간적 편의나 도리를 기<br />

대하면 실망이 크다. 비지니스라는 존<br />

재는 피도 눈물도 없고, 그저 계약의<br />

닌가? 나라면 당연히 그럴텐데.” 결국<br />

집 가격의 0.1%도 안되는 수리비에 계<br />

약을 파기할 수도 있는 것은, 인간적<br />

더 크게 작용한다.<br />

이행을 통한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생<br />

실망 때문이지 합리적인 경제적 논리<br />

많은 소비자들은 주택가격과 조건을<br />

겨났기 때문이다. 반면에 인간의 따뜻<br />

는 아닌 것이다. 경제적 논리는 $1000<br />

합의하면 ‘이제 끝’이라고 속단한다. 자<br />

함은 온정과 마음의 훈훈함으로 만들<br />

가치의 물건을 셀러가 $1001을 지불<br />

마이클 리<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신이 목숨보다 사랑하는 배우자와 결<br />

혼하는 순간부터 모든 것들이 다 해결<br />

된다고 믿는 순진한 사회초년생들은,<br />

결혼은 냉혹한 삶이라는 현실에 부딪<br />

친다. 배가 고파도 사랑만 있으면 행복<br />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꿈은 색바랜 그<br />

림책이 되어 버린다. 너무나도 사랑하<br />

는 배우자와의 계약이행도 쉽지 않은<br />

어졌기 때문이다. 저녁식사에 가까운<br />

친지를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br />

헤어질 때 식사비용을 요청하지는 않<br />

는다. 마찬가지로, 비지니스에 임하는<br />

자세에는 구태여 비지니스외에 따뜻<br />

한 인간미를 기대하지 않아야 할 것이<br />

다. 이 인간적 문제는 자신이 속한 민<br />

족에 따라 다양하기에, 특히나 따뜻한<br />

해야만 판다면, 바이어는 $1을 더 주<br />

고 그냥 살 것이다. 그러나 인간성으로<br />

는 $1000의 물건을 사기 위해서 3시<br />

간 운전해서 온 바이어를 위해서 셀러<br />

가 $990로 내려주기를 기대한다. 그런<br />

데 오히려 $1001로 판다고 하면, 화가<br />

나서 안사고 다시 3시간을 운전해서<br />

돌아간다.<br />

문의 : 703.678.1855 (예약필수)<br />

mlee.epr@gmail.com<br />

www.enphomes.com<br />

11320 Random Hills Rd. #120,<br />

Fairfax, VA 22030<br />

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장한 바<br />

이어와 셀러가 순탄하기만 여정을 같<br />

이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순수하<br />

다 할 것이다. 제일 많이 듣게 되는 말<br />

한국인들에게는 냉정하게 모른척하기<br />

에 힘들 수도 있다.<br />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원활한 주택<br />

매매를 끝내기 위해서는 “왜 나와 같<br />

실상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이<br />

라는 기대를 버리면, 부동산 매매뿐이<br />

아니고 하루하루의 모든 삶이 쉬워진<br />

다. 자신의 유전자를 받고 태어난 자식<br />

은 “나라면 저렇게 않할텐데, 왜 저럴<br />

은 생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빨리<br />

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현실<br />

까요?” 즉, 상대도 나의 입장이기를 바<br />

버려야 한다. ‘내가 가격을 깍지도 않고<br />

에서는, 피도 나누지 않은 타인에게서<br />

라는 것이다.<br />

셀러가 원하는 가격으로 계약했으면,<br />

같은 입장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 낭만<br />

기대가 없으면 실망이 없듯이, 비지니<br />

이런 작은 문제는 고쳐줘야 하는 것 아<br />

적이 것이 아닌가 미소를 지어본다.


92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입냄새의 원인과 예방 3 .........................<br />

• 다양한 원인의 둔부 통증 (2) ..................<br />

• 한의학의 진단법 (8) ...................................<br />

• 근육은 찢어야 강해진다 (2)......................<br />

• 어지럼증 .................................................<br />

94<br />

95<br />

96<br />

97<br />

99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93


94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입냄새의 원인과 예방 3<br />

지난 몇번의 칼럼에서 입냄새의<br />

원인이 되는 구강내의 원인과 예<br />

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br />

니다. 구취의 원인은 대부분 (80~90 %)<br />

입안에서 옵니다. 여러가지 원인을 설명<br />

드렸었습니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정<br />

기적인 치과검사와 스케일링 그리고 평<br />

소 자기 치아 관리로 대부분 해결할 수<br />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러면 구강내가 아<br />

닌 다른 곳에서 오는 입냄새의 원인은 어<br />

떤 것이 있을까요?<br />

첫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코<br />

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코는 입과 직접적<br />

으로 연결되어 있고 코에서 나는 냄새<br />

는 그대로 입을 통해 풍기게 됩니다. 또<br />

한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입<br />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축농증<br />

은 코주변의 뼈안의 빈공간에서 생기는<br />

고름이나 염증때문에 생기는 병이고 당<br />

연히 그 냄새는 입안으로 풍기게 되는 것<br />

입니다. 비염같은 경우는 알러지가 심한<br />

시즌에 자주 생기는 병이고 겪어보신 분<br />

들은 대부분 입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는<br />

것을 아실 것입니다. 코에 생기는 질환<br />

은 이비인후과 (ENT) 에서 치료받으셔<br />

야 합니다. 원인이 제거가 되면 입냄새도<br />

훨씬 덜하게 될 것입니다.<br />

이외에 전신적인 구취의 원인이 되는<br />

것은 소화기관의 질환, 즉 위염이나 장염<br />

등이 있고 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나<br />

간질환이 있으신 분들도 구취가 심해지<br />

게 됩니다. 위장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br />

은 당연히 소화가 되지않은 개스가 입안<br />

에 냄새로 나오게 되고 또 당뇨가 있으<br />

신 분들은 당대사가 잘 되지않아 흔히<br />

말하는 단내가 입에서 나게 됩니다. 술<br />

을 많이 드시거나 간기능이 떨어지신 분<br />

들도 간에서 독성이 해독되지 못하고 호<br />

흡기를 통해 입냄새로 배출됩니다. 이러<br />

한 원인들은 전신 질병이 통제가 돼지 않<br />

아서 입냄새로 건강의 적신호가 왔다는<br />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꼭 병원에<br />

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br />

또 한가지 중요한 원인은 스트레스 입니<br />

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면 부교감<br />

신경의 통제를 받게 되기 때문에 구강건<br />

조를 유발하게 됩니다. 침이 마르게 되면<br />

자연히 입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침은<br />

입안의 세균도 씻어내리고 윤활작용도<br />

하는등 입냄새를 사전 예방하는 작용을<br />

하는데 그 침이 부족하면 자연히 나쁜<br />

세균의 번식이 심해지면서 나쁜 냄새가<br />

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br />

가장 좋지만,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느<br />

끼시면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br />

지금 설명드린 전신적 구취의 원인들은<br />

모두 치과이외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br />

으셔야 합니다. 환자분들이 자기 자신의<br />

질병에 대해서 모르고 계신 경우도 많기<br />

때문에 입냄새때문에 치과에 오셨다가<br />

다른 질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입냄새, 즉 구취는 사람의 사회활동을<br />

방해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증상입니<br />

다. 지난 세번의 칼럼에서 설명드렸다시<br />

피 구취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또 치<br />

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대부분의 경우<br />

는 잇몸관리 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br />

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치<br />

솔질과 치실사용을 습관화 하시고 정기<br />

적인 치과검진을 받으신다면 치아건강<br />

와 구치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br />

다. 감사합니다.


e-mail:enews@usa.net<br />

건강<br />

95<br />

195회<br />

다양한 원인의 둔부 통증 (2)<br />

지난 번에 허리 관절염과 둔부<br />

의 천장 관절염으로 인한 엉<br />

덩이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었는데<br />

마지막에 언급한 디스크도 중요한 둔<br />

부 통증의 원인이다. 디스크는 뒤로<br />

튀어나오면서 허리에서 둔부, 허벅다<br />

리, 종아리, 발 등으로 가는 다양한 신<br />

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 중에서<br />

둔부로 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br />

둔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br />

척추 관절염과는 달리 고주파 치료<br />

와 같은 방법으로 디스크를 치료할<br />

수는 없고 대개 경막외주사요법과 같<br />

이 신경과 디스크 사이의 공간에 약<br />

물을 주사하여 염증을 줄임으로써 회<br />

복을 도모한다. 약도 일반 소염제로는<br />

부족하고 신경의 회복을 돕는 약을<br />

함께 복용하도록 하며 물리치료에서<br />

도 복근과 허리의 중심부 근육을 강<br />

화하는 운동을 통해 디스크가 더 빠<br />

져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악화되는 것<br />

을 막도록 해야 한다.<br />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디스크로 인<br />

한 둔부 통증을 치료가 매우 어려운<br />

것으로써 디스크로 인해서 허리에서<br />

발끝까지 다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br />

할지라도 치료를 해보면 다른 증상<br />

은 다 좋아지는데 둔부의 묵직한 통<br />

증만은 남아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br />

로 치료가 그리 쉽지는 않다는 것을<br />

알아야 하겠다.<br />

마지막으로 필자를 찾았던 45세의<br />

여성 L씨의 경우를 소개하겠다. 이 분<br />

은 엉덩이 부분도 아프지만 흔히 가랭<br />

이라고 부르는 서혜부의 통증이 있어<br />

서 필자를 찾았다. 가만히 있으면 괜<br />

찮고 앉아 있는 것도 괜찮은데 걷기만<br />

하면 아프다는 것이었다. 진찰시 보니<br />

대퇴골을 외회전할 때 통증이 심해져<br />

서 마치 전에 천장관절염을 가진 환<br />

자와 매우 유사한 통증을 보이고 있<br />

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대퇴골<br />

두 자체에서 통증이 오는 것이었는데<br />

이것이 바로 고관절에서 오는 관절염<br />

이었다.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본<br />

결과 고관절에 아주 적은 양의 관절액<br />

이 보였고 초기 관절염 증상이 있었<br />

다. L씨는 고관절 주사요법을 시행받<br />

았고 이제는 완전히 통증에서 회복되<br />

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br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둔부의 통증<br />

은 다양한 원인에서 올 수가 있다는<br />

것이다. 위에서 사례를 들어서 소개하<br />

지는 않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질환 이<br />

외에도 좌둔점액낭염이나 햄스트링<br />

건염, piriformis 증후군 등 다양한 다<br />

른 원인들이 둔부의 통증을 초래하므<br />

로 엉덩이만 아프면 무조건 ‘좌골신경<br />

통’이라는 식으로 진단해서는 완치에<br />

이를 수가 없다. 물론 원인이 다르면<br />

치료도 달라진다. 따라서 간단해보이<br />

는 엉덩이 통증조차도 고도의 의학적<br />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므로 설불리 아<br />

무 치료나 받으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br />

하고 싶다.


9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83회<br />

한의학의 진단법 (8)<br />

부분을 통해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br />

손톱<br />

한의학적 진단법의 핵심은 인체의 전체<br />

적인 균형을 파악하는데 있다<br />

현대의학이 인체를 작게 쪼개어 각각의<br />

부분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쪽으로 발달<br />

해 왔다면, 한의학은 인체의 각 부분들과<br />

전체의 관련성을 찾아내어 좀 더 큰 그림을<br />

그리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 미술로 치면 현<br />

대의학은 정밀화를 추구해 왔고 한의학은<br />

풍경화를 추구해 온 셈이다. 그래서 한의학<br />

적 진단법의 핵심은 언제나 세밀한 분석보<br />

다는 신체 외부 여기저기서 드러나는 한정<br />

된 정보들을 통합해 인체 내부 장기의 전반<br />

적인 상태 혹은 인체 전체의 균형을 파악하<br />

려는 시도에 있다.<br />

숙련된 정비공이라면 엔진을 뜯어보지<br />

않아도 그 이상을 알 수 있듯이…<br />

그래서 한의사는 손목이나 목에서 느껴지<br />

는 맥의 형태와 강약을 분석하기도 하고,<br />

얼굴의 빛깔이나 형태, 손톱의 모양 변화를<br />

관찰하기도 하면서, 손톱이나 혈관 그 자체<br />

의 문제보다는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전<br />

체적인 어그러짐을 읽어내려 한다. 지금의<br />

한의학적 진단법은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br />

들의 결과물이며 그 진단의 정확성과 확장<br />

성은 꽤나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다. 이는<br />

마치 숙련된 정비공이라면 구동중인 차에<br />

서 들리는 여러 소음을 통해 직접 차를 분<br />

해해 보지 않고도 대부분의 원인을 찾아낼<br />

수 있는 것과도 마찬가지의 원리이다.<br />

손톱만 살펴보아도 몸의 대략적인 건강<br />

상태를 알 수 있다<br />

오래전부터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원리를<br />

이용해 손톱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br />

몸의 대략적인 상태를 살펴보곤 했는데, 이<br />

는 한의학에서 지금까지도 널리 쓰여온 진<br />

단법 중의 하나이다.《황체내경》에는 ‘인체<br />

의 생리 및 병리 변화는 우리 몸의 기혈이<br />

일관된 하나의 체계로 이루어지는데 특히<br />

인체의 손톱ㆍ발톱 끝 부분은 기혈이 출발<br />

하는 시발점이다’ 라고 기술해 놓았고, ‘동의<br />

보감’에서도 ‘수조점병( 手 瓜 占 病 )’이라고 해<br />

서 손톱으로 병을 점칠 수 있다고 하여 그<br />

원리를 서술해 놓고 있다.<br />

손톱이나 발톱의 상태를 관찰함으로 몸의<br />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은 특히 일반인<br />

들에게 유용한데, 한의원에서 주로 쓰이는<br />

맥진법이나 다양한 망진, 촉진, 문진법들이<br />

상당한 수준의 숙련도를 요구하는데 비해<br />

손톱의 모양과 색은 비교적 일반인들에게<br />

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남녀노소를<br />

구별치 않고 ‘건강한 손톱’의 기준이 되는<br />

모습이 다 같기에 가능한 일인데, 표면이 매<br />

끄럽고 연한 분홍빛을 띠며, 윤기와 광택이<br />

있는 손톱의 모습을 기준으로 삼아 그 외<br />

의 이상한 색이나 모양을 분간하는 것은 굳<br />

이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br />

다만 몸에 어떤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원<br />

인이 언제나 한두가지로 좁혀지는 것이 아<br />

니기 때문에, 한두가지의 단편적인 사실만<br />

을 근거로 초보자가 진단을 하게 되면 오<br />

진의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br />

늘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손톱에 나타난<br />

모양이나 색의 이상을 발견하면 그것만으<br />

로 병을 스스로 단정짓기 보다는, 손톱의<br />

상태를 보니 이러한 계통에 내가 문제가 있<br />

을 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의 지침으로 삼<br />

아 좀 더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전<br />

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옳은 대처<br />

법이 되겠다.<br />

손톱의 색이 연분홍이 아니라면,<br />

우선 손톱의 색을 볼 때는 기본적으로 연<br />

한 분홍빛이 아닌 다른 색으로 변해버렸는<br />

지 여부와, 손톱을 눌렀다가 떼었을 때 색<br />

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속도를 본다. 전자의<br />

경우는 각각 해당하는 장기에 이상이 생겼<br />

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후자의 경우는 전체<br />

적으로 어혈이 있거나 어딘가의 기혈이 막<br />

혀 있는 것이라 본다. 이를테면 평소에 기가<br />

허한 사람의 손톱색이 창백하고 구멍 난 것<br />

처럼 움푹 들어가 있다면 간질환을 의심해<br />

야 하고, 창백하면서도 윤기가 없고 단단하<br />

지 않은 손톱이라면 신장(배뇨 및 생식기<br />

능)의 이상을, 유난히 손톱만 붉다면 심장(<br />

혈액순환계통)의 이상을 확인할 필요가 있<br />

으며, 갑자기 노랗게 되면 간이나 담의 이상<br />

을, 푸르스름하거나 검게 변할시엔 간이나<br />

심장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식이다.<br />

손톱에 줄무늬가 생기면…<br />

또 모양의 변화도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br />

손톱에 검은색으로 세로 줄무늬가 생기면<br />

심장(순환기 계통)의 이상을, 가로로 무늬<br />

가 생기면 아연부족이나 고열, 임신 등이<br />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끝 부분만 얇고<br />

하얗게 변한다면 그것은 전체적인 영양부<br />

족이 원인이 되며, 끝 부분만 까맣게 띠가<br />

생기면 당뇨, 스푼 모양으로 패이면 빈혈,<br />

노랗게 변한다면 만성 호흡기 질환을 의심<br />

할 수 있다.<br />

또 주로 노화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br />

지만, 노인이 아닌데도 손톱의 광택이 없어<br />

지면서 색이 불투명해지고 까만 띠까지 생<br />

기는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기 시작<br />

한다면 암이나 신부전증 같은 큰 질환을 의<br />

심해 봐야 할 수도 있다.<br />

손톱이 부서지고 갈라진다면…<br />

만약 색이나 모양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br />

자꾸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경우는 일<br />

반적으로 영양상태의 결핍, 특히 비타민<br />

A,B, 단백질의 부족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br />

를 의미하는데, 간혹 강한 메니큐어나 리무<br />

버의 사용이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크게 걱<br />

정해야 할 경우는 아닌 경우가 많다. 손톱<br />

뿌리 부분에 있는 반달형 무늬가 작거나 없<br />

을 경우는 전반적으로 몸이 허약해 손톱을<br />

자라게 하는 기능까지도 떨어져 있다는 의<br />

미로 만성피로로 진단한다.


e-mail:enews@usa.net<br />

건강<br />

97<br />

회<br />

전에 팔꿈치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가<br />

있었는데 평상시에 손을 많이 쓰는<br />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br />

맞아보고 침도 맞아보고 할 수 있는 치료는<br />

다 해봤는데 통증이 없어지지 않으니 본인의<br />

칼럼을 보고 찾아왔었다.<br />

검사를 해보니 반복된 노동으로 팔꿈치 관<br />

절에 무리가 와서 힘줄과 인대에 손상이 진행<br />

되고 있었다. 또한 구부정한 자세로 일을 하다<br />

보니 목과 등이 굽으면서 경추 7번과 흉추 4<br />

번이 틀어지고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팔로 지<br />

나가는 혈액 및 신경 순환을 원활하지 못하<br />

게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선 검사 결과를 떠<br />

나서 문제는 지금까지 통증 치료를 받아도 이<br />

사람의 팔꿈치가 낫지 않는 것은 쉬지 않고<br />

일을 하기 때문이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br />

야 하고 졸리면 잠을 자야하는 것처럼 뼈가<br />

부러졌으면 8주에서 12주는 쓰지 말아야 하<br />

고 인대나 힘줄이 손상되면 최소 4주에서 8<br />

주는 관절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즉 이 사<br />

람의 경우도 팔을 안써야 팔꿈치가 회복되면<br />

서 통증이 없어지는데 이미 손상된 팔을 계<br />

속 쓰면서 어떤 치료를 받는다면 일시적으로<br />

통증자체가 줄어들 수는 있어도 절대로 나을<br />

수는 없다.<br />

그러므로 팔을 많이 쓰는 사람은 통증이 발<br />

생하기 전에 평상시 팔운동을 꾸준히 해서 약<br />

해지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근육은 언제<br />

나 크게 두개로 구분할 수 있다. 바로 관절을<br />

근육은 찢어야 강해진다 (2)<br />

굽히는 근육과 펴는 근육이다. 예를 들면 손<br />

가락을 굽히는 근육과 손가락을 펴는 근육이<br />

있고 팔꿈치를 굽히는 근육과 펴는 근육이 있<br />

다. 팔꿈치가 아픈 사람은 주로 손가락과 팔<br />

꿈치를 굽히는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반대로<br />

펴는 근육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결과 근<br />

육이 비대칭적으로 발달하면서 잘 사용하지<br />

않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힘줄을 땡기고 손상<br />

시키게 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이런 경우엔 잘<br />

안쓰는 근육, 즉 손가락이나 팔꿈치를 펴는<br />

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br />

이번엔 요통환자 이야기를 해보자. 특별하게<br />

다친 기억도 없고 평상시에 허리를 많이 쓰지<br />

도 않는 사람인데 만성으로 허리 아래 골반<br />

주변에 뼈가 튀어난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고<br />

있었다. 그런데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 이유가<br />

없는 것처럼 이사람의 경우도 이유가 없는게<br />

아니다. 검사를 해보니 요추 5번이 뒤로 조금<br />

틀어지면서 디스크를 누르기 시작한 것이다.<br />

물론 상태가 심하지 않아서 디스크가 찢어진<br />

것은 아니지만 틀어진 뼈가 디스크를 누르니<br />

이를 잡아주기 위해 허리 근육이 뭉치면서 딱<br />

딱하게 굳어가는 것이다. 허리 근육은 골반<br />

에서 시작해서 허리로 붙어있기 때문에 허리<br />

근육 힘줄이 땡기면서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br />

환자가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평상시에 잘못<br />

된 서 있는 자세와 앉는 자세이다. 사고로 인<br />

해서 뼈가 틀어진다면 그 순간 통증을 느끼<br />

지만 잘못된 자세에 의해서 뼈가 틀어진다면<br />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뼈가 틀<br />

어지는 것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몸이<br />

적응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뼈가 틀어지<br />

면 관절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뼈구조 자체<br />

가 디스크를 누르게 변행되므로 그 결과 근<br />

육이 만성으로 긴장하면서 통증이 서서히<br />

시작되는 것이다.<br />

이 환자의 경우 우선 틀어진 요추 5번을 교<br />

정하고, 자세 교정 스트레칭을 처방하고 매<br />

일 하루에 30분 이상을 바른 자세로 걷게<br />

했다. 그 결과 틀어져서 움직이지 않던 요추<br />

5번이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디스크<br />

가 눌리지 않게 되니 땡기던 허리 근육이 쉴<br />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상태가 좋아졌<br />

다고 다시 원래 나쁜 자세를 하게 되면 또다<br />

시 뼈가 틀어지므로, 통증이 없어도 자세운<br />

동과 걷기를 규칙적으로 생활화하고 정기적<br />

으로 척추교정을 받는다면 허리에 큰 무리<br />

없이 살 수 있다.<br />

근육은 관절이 무리가 되서 찢어져도 통증<br />

을 유발하지만 근육이 강해지는 과정 중에<br />

서도 찢어지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br />

러므로 통증이 있다면 해당 관절에 무리가<br />

있다는 것이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필요<br />

한 치료를 병행하면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br />

있다. 그러나 관절이 너무 손상해서 퇴행이<br />

심한 경우 다시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병을<br />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회복시켜<br />

야 한다.


98<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enews@usa.net<br />

건강<br />

99<br />

36회<br />

158회<br />

74세 남자 환자가 갑자기 발생한<br />

어지럼증(dizziness)으로 필자<br />

를 찾아왔다. 환자의 어지럼증은 아<br />

침에 눈을 뜨자마자 생겼으며, 시간<br />

이 지나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br />

이지 않는다고 한다. 환자는 속이 메<br />

슥거리거나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하지<br />

는 않았지만 보행에 굉장한 불편을 가<br />

지고 있었다. 진찰실에서 환자를 살펴<br />

보았을 때, 환자의 안구에 불규칙적인<br />

안진(안구떨림, nystagmus) 관찰되었<br />

다. 또한 두부 충동검사(환자의 머리<br />

를 잡고 고개를 돌려 안구의 움직임<br />

을 보는 신경학적 검사법)를 시행했을<br />

때는 검사반응 음성으로 나타났다. 그<br />

러나 환자는 어지럼증으로 서있지 못<br />

할 정도의 아주 심한 자세불안을 가<br />

지고 있었다.<br />

필자의 소견으로 환자는 중추성 어<br />

지럼증 또는 중추성 현훈(central<br />

vertigo)이 의심되었다. 곧이어 긴급<br />

하게 환자에 대한 뇌촬영을 의뢰하<br />

어지럼증<br />

였으며, 바로 시행된 뇌 자기공명영상<br />

(MRI)에서 환자의 뇌간(brain stem)<br />

에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뇌졸중<br />

(cerebrovascular attack, stroke)으<br />

로 진단되었다.<br />

어지럼증은 현훈(vertigo)이라고도<br />

하며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연구에 의<br />

하면 인구 10명당 한명꼴로 이를 경험<br />

한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65<br />

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30%에서 어지<br />

럼증이 발생하며 이는 연령이 높아질<br />

수록 더욱 증가한다고 한다. 어지럼증<br />

은 노년인구(elderly population)에서<br />

는 낙상(fall)의 가장 큰 원인의 하나<br />

임은 주지의 사실이다.<br />

어지럼증은 다양한 여러 종류의 원<br />

인에 의해 발생하며 또한 어지럼증 자<br />

체가 다양한 패턴을 따라 나타나므로<br />

감별진단(differential diagnoses)이<br />

그리 쉽지않은 증상이라 할 수 있다.<br />

위 환자의 예와 같이 뇌간 부위에 발<br />

생한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때<br />

로는 치명적일 수도 있으며 후유증도<br />

심각하므로 증상초기에 신경내과 전<br />

문의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br />

어지러움증의 하나이다.<br />

노인에서 어지럼증이 증가하는 것은<br />

노화과정(aging)에 동반된 평형관련<br />

신체기능의 감퇴와 내이(귓속, inner<br />

ear)의 전정기관(vestibular organ)<br />

을 포함한 전정신경계의 여러 질환들<br />

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br />

려져 있으며, 또한 동반된 내과질환들<br />

이나 특정한 약물들이 관여하기도 한<br />

다. 따라서 노인이 어지럼증을 호소한<br />

다면 이를 단순히 노화 과정의 일부<br />

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여러 종류의<br />

다양한 양상의 어지럼증이 함께 존재<br />

할 가능성이 크므로 오히려 더 자세<br />

한 병력청취와 전문적인 진찰 검사가<br />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br />

싶다.


100<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101


102<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03<br />

구글어스가 만든 기적<br />

해외입양 다룬 라이언<br />

오스카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2일 나란<br />

히 개봉한 '컨택트'와 '라이언'을 시작으<br />

로 15일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2일 '문<br />

라이트'와 '핵소 고지', 28일 '사일런스'와 '러빙' 등 올해<br />

아카데미 주요 부문 후보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br />

리고 있다. 지난 1년간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br />

리우드가 공인한 작품이니 만큼 2월엔 이 영화들과<br />

함께해도 좋겠다.<br />

지난주 '컨택트'에 이어 오늘 소개할 영화는 '라이언'<br />

이다. '컨택트'가 문•이과 통합과정을 공부하는 듯한 지<br />

적인 영화라면 '라이언'은 아동 입양에 대해 생각해보<br />

게 하는 영화다. 앞서 열거한 오스카 후보작들 중 '핵<br />

소 고지'와 함께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영화<br />

이면서 아카데미가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실화 바탕<br />

의 휴머니즘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야기 자체는 특별<br />

하지 않지만 배우들의 호연,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실<br />

제 사연이 주는 울림이 감동을 이끌어낸다.<br />

영화는 인도 출신 호주인 사루 브리얼리가 쓴 자전<br />

적인 회고록 'A Long Way Home'을 원작으로 한다.<br />

1986년 5세 때 인도 북부 칸드와 지방에서 길을 잃고<br />

7600km 떨어진 콜카타로 보내진 그는 이듬해 호주<br />

태즈메이니아의 한 백인 가정에 입양돼 자랐다. 성인<br />

이 된 후 남들과 다른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던 그<br />

는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고향 찾기에 나서는데 구<br />

글 어스 덕분에 기적적으로 어릴 적 뛰어다니던 마<br />

을을 발견한다. 2012년 그가 25년 만에 고향을 방문<br />

해 친엄마를 만난 사연은 전 세계에서 뉴스로 다뤄질<br />

만큼 화제였다. 한국에서도 뉴스뿐만 아니라 '신비한<br />

TV 서프라이즈'에 등장하기도 했다.<br />

영화는 사루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그대로 따라<br />

간다. 길을 잃은 어린 사루(서니 파와르)와 뿌리를 찾<br />

아 헤매는 성인 사루(데브 파텔)를 러닝타임의 절반씩<br />

배치해 감정선 흐름이 단절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br />

한다. 호주에서 광고를 연출해온 가스 데이비스 감독<br />

은 따뜻한 색감의 인도와 창백한 느낌의 호주를 대비<br />

하고 CF 화면 같은 영상미를 적절히 활용해 동화 같<br />

은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드는 데 주력한다. 그는 자신<br />

의 첫 번째 영화인 '라이언'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각<br />

색상•촬영상•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놀라<br />

운 실력을 보여줬다.<br />

영화에서 눈여겨볼 것은 배우들의 연기다. 슬픔, 공<br />

허함, 간절함 등 감정을 드러내는 배우들의 풍부한 표<br />

현력 덕분에 영화는 생기가 넘친다. 어린 사루가 기차<br />

안에 갇혀 소리치는 장면, 성인이 된 사루가 구글 어<br />

스를 보며 고향을 상상하는 장면은 섬세한 연기와 심


10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도 깊은 영상, 에너지 넘치는 편집이 어<br />

우러져 몰입감이 상당하다.<br />

성인 사루 역의 데브 파텔은 아카데<br />

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그는<br />

이 영화의 주연급이지만 경쟁이 치열한<br />

주연상 대신 전략적으로 조연상 부문에<br />

신청했다). 인도 출신 영국인 파텔은 18<br />

세였던 2008년 데뷔작 '슬럼독 밀리어네<br />

어'에서 깜짝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br />

린 뒤 2016년 '무한대를 본 남자'에서 인<br />

제시카 알바, 리암 니슨 이어<br />

한국 영화 출연할까<br />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 772명이 북한군 교란을 위해 상륙<br />

가 한국영화에 출연할지 함 문산호를 타고 경북 영덕군 장사<br />

관심이 쏠린다.<br />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리암 니슨<br />

을 출연시킨 태원테티언먼트 측은<br />

차기작으로 '장사리 전투'를 제작한<br />

리에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담을<br />

영화다.<br />

제작사는 6.25 전쟁 당시 전장을<br />

누비며 활약한 미국 종군기자로 당<br />

다. 1950년 9월14일 새 시 경험을 바탕으로 쓴 '한국전쟁'으<br />

벽 학 도 병 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실존 인물인<br />

마거릿 하긴스 역에 제시카 알바를<br />

고려하고 있다.<br />

아직 시나리오가 완성되지는 않은<br />

상황. 제작사 측은 6일 "에이전트를<br />

통해 스케줄과 개런티 등을 알아봤<br />

을 뿐"이라며 "시나리오가 완성되면<br />

정식으로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밝<br />

혔다.<br />

제작사는 제시카 알바가 실존<br />

인물과 닮았고, 한국에서도 높<br />

은 인지도와 인기가 있기 때<br />

문에 적극적으로 캐스팅에<br />

참여할 계획이다. '장사리 전<br />

투'는 4월 촬영을 목표로 하<br />

고 있다.<br />

도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 역을 맡은<br />

데 이어 이번에는 인도 입양아 역을 맡<br />

아 영미권 영화의 인도 전문 배우로 떠<br />

올랐다.<br />

호주인 엄마 수 역을 맡은 니콜 키드<br />

먼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br />

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세 번 지명돼 한<br />

번 수상한 적 있는 그녀가 조연상 후보<br />

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루에<br />

게 시종일관 천사 같은 미소를 짓던 수<br />

는 어느 날 자신이 입양을 선택한 속내<br />

를 털어놓는데, 진심이 전달되는 그 장<br />

면의 연기는 33년차 배우 내공이 느껴<br />

진다.<br />

길을 잃고 오갈 곳이 없던 소년이 속<br />

깊은 성품 덕분에 역경을 딛고 훌륭한<br />

청년으로 성장한다는 동화 같은 사연은<br />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준<br />

다. 불우한 환경에 놓인 소년의 현명한<br />

모험담을 지칭할 때 흔히 '디킨스식 스토<br />

리'라는 표현을 쓰는데 '라이언'의 사루<br />

역시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비드 코퍼<br />

필드'를 닮았다는 점에서 디킨스적이다.<br />

그러나 한편으로 이 영화는 서양인 관<br />

점에서 본 성공적인 입양 사례라는 점에<br />

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영화는 인도<br />

를 기회가 없는 땅으로, 인도에서 벗어<br />

난 사루를 시혜 대상으로 묘사하고 있<br />

는데 한국도 지난 50년간 무려 17만명<br />

을 해외로 입양 보내 아동 수출국이라<br />

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 때문인지 영화의<br />

선한 의도가 마냥 편안하게만 느껴지지<br />

는 않는다. 영화는 사루와 함께 현실 부<br />

적응자인 만토쉬(디비안 라드바)를 등장<br />

시켜 실패한 입양도 있다는 쪽으로 균형<br />

을 맞추려 하지만 만토쉬는 호주인 부부<br />

의 너그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소모되는<br />

측면이 더 강하다.<br />

한국영화에서도 해외 입양은 자주 등<br />

장하는 소재 중 하나다. 멀게는 1966<br />

년 4세 때 스웨덴으로 입양된 여자아이<br />

가 성인이 되어 친모를 찾아 한국에 오<br />

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년)부터<br />

1979년 5세 때 미국으로 입양된 아들<br />

이 22년 만에 사형수가 된 친아버지를<br />

찾는 '마이 파더'(2007년), 강제로 미국<br />

에 입양되는 소녀의 이야기 '바비'(2011<br />

년),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미국으<br />

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가 페이스북을<br />

통해 만나는 '트윈스터즈'(2015년)까지<br />

다양하다.<br />

해외로 나간 한국계 입양아들은 프랑<br />

스에서 장관을 지낸 장 뱅상 플라세처<br />

럼 성공적인 사례도 있지만 이는 극히<br />

드물고 실상은 현지에서 버림받고 힘들<br />

게 살아가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미국으<br />

로 입양된 아이들 중 1만 8000명은 시<br />

민권을 얻지 못해 추방될 상황이라는 통<br />

계도 있다. 보내는 것만큼 관리가 중요<br />

한 것이 해외 입양이다. '라이언'이 보여<br />

주는 선의의 부모는 가장 이상화된 사<br />

례일 뿐이다.<br />

연출, 연기, 촬영, 음악 등 흠잡을 데 없<br />

이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수작 '라이언'<br />

이 보여주는 기적 같은 판타지에 감동하<br />

되, 다만 영화가 끝난 뒤엔 세계에서 아<br />

동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에 살고 있는<br />

관객으로서 주위를 한번쯤 돌아보는 시<br />

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05<br />

'그래, 가족' 배우들<br />

뻔해서 더 현실적인 가족극<br />

그 래, 가족’ 주연 배우들이 다른 가족<br />

극과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어필했<br />

다.<br />

마대윤 감독은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br />

화 ‘그래, 가족’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br />

에서 “대단한 메시지나 의도가 있는 작품은<br />

아니다. 보편적인 가족애를 말하는, 요즘 시<br />

대의 가족을 이루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br />

라며 “바쁜 현실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에 대<br />

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따뜻한 힐링이 됐으<br />

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br />

주연 배우들 역시 작품의 강점에 대한 저마<br />

다의 생각을 말했다. 먼저, 이요원은 “너무 뻔<br />

해서 더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이야기다. 말<br />

그대로 미우나 고우나 ‘그래, 가족이니까!’라<br />

는 말로 다 설명이 되는 게 공감이 갔다”고<br />

설명했다.<br />

이어 “다른 가족 극들을 보면 늘 특별한<br />

상황을 만든다.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br />

보이려는 장치들이 너무 많은데 우리 영화는<br />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았다는 게 가<br />

장 매력적”이며 애착을 드러냈다.<br />

정만식은 “작품 속을 보면 형제들 모두가 흙<br />

수저지만 정말 열심히 산다. 나쁜 사람도, 나<br />

쁜 의도도 없지만 각자의 환경에서 치열하게<br />

살다 보니 어느새 해체가 이뤄지는 모습이 너<br />

무 현실적이더라”라고 말했다.<br />

그러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아둥바둥 열<br />

심히 사는데 각자다. 서로가 어떻게 사는지는<br />

묻지 않고 제각각 열심히산다. 그게 바로 우<br />

리 사회의 요즘 가족 해체의 모습이 아니겠<br />

나. 그런 부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과 뭉<br />

클함이 잘 녹아있다”고 했다.<br />

이솜과 정준원은 “전혀 닮지 않았지만 오묘<br />

하게 닮은 모습이 담겨서 매력적이더라”라며<br />

“그게 결국은 바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이 아<br />

닌가 싶다.<br />

그런 자연스러운 접근이 좋다. 절로 형제, 가<br />

족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한편, ‘그래, 가족’(마대윤 감독)은 월트디즈<br />

니 컴퍼니 코리아가 선택한 첫 번째 한국영화<br />

로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br />

에게 예상치 못한 막내 동생이 나타나면서 벌<br />

어지는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br />

이진욱 활동 재개 호랑이보다<br />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 확정<br />

배우 이진욱이 독립영화 '호<br />

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br />

님'으로 다시 돌아온다.<br />

영화계에 따르면 "이진욱은 최근 '<br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br />

을 제안 받고, 고심 끝에 출연을 확<br />

정했다." 고 전해졌다.<br />

특히 이진욱이 연기 활동을 재<br />

개하는 것은 지난 해 5월 종영한<br />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br />

이후 1여 년 만으로 오랜만의 활동<br />

으로 눈길을 끈다.<br />

이에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br />

행 혐의로 피소돼 곤욕을 치룬바<br />

가 있기에 이번 영화에 대한 관<br />

심이 뜨겁다.<br />

한편 이진욱이 출연을 확정한 '<br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br />

함께 살던 여자친구에게서 버림<br />

받은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다가<br />

옛 연인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br />

작한다는 이야기로 이진욱이 주인<br />

공으로 출연하며 고현정도 이진욱<br />

의 옛 연인으로 동반 출연한다. 또한<br />

'시선 사이' '꿈보다 해몽' 이광국 감<br />

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106<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107


108<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09<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불교<br />

워싱턴정토회<br />

간판<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삼성싸인<br />

엘이디싸인투고<br />

포에버원스튜디오<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비스<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00-9691<br />

( 4 1 0 )<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8-8787<br />

(301) 346-6763<br />

(703) 88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240) 280-2575<br />

(240) 506-4268<br />

(703) 750-0666<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건강관계<br />

건강마을(애난데일점) (703) 354-1515<br />

건강마을(엘리컷시티점) (410) 461-1515<br />

힐링나라<br />

(703) 462-9988<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 (703) 550-1200<br />

K&K Hardwood Floor, Inc. (703) 449-7900<br />

건축 / 수리<br />

솔라리스종합건설 (571) 455-5454<br />

에덴건축<br />

(703) 851-2829<br />

핸디맨써비스 (703) 626-7039<br />

현대건축<br />

(703) 772-4114<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 (410) 608-0550<br />

TCR건축<br />

(703) 501-1026<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영인테리어<br />

건축 / 지붕<br />

지붕닥터<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건축 / 캐비넷<br />

볼드키친캐비넷&카운터탑전문<br />

스톤스튜디어<br />

CS 캐비넷&플로어<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br />

박태영골프레슨<br />

(703) 378-2077<br />

(703) 323-8884<br />

(703) 339-7444<br />

(571) 228-2041<br />

((703) 338-6665<br />

(703) 994-7997<br />

(703) 395-5524<br />

(704) 622-5925<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703) 278-9055<br />

웨딩스토리(알렉산드리아) (703) 642-2247<br />

웨딩스토리(애난데일) (703) 642-2247<br />

MAKE UP SUNNY (703) 980-5995<br />

(703) 989-1997<br />

(703) 531-9311<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br />

애드아시안<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br />

(703) 255-3900<br />

(703) 534-8676<br />

(571) 408-0106<br />

(703) 967-9911<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703) 539-8069<br />

에이스시스템(금전등록기) (703) 641-5900<br />

코러스비지니스 (703) 574-5155<br />

IS2 Group Inc. (703) 209-7233<br />

KORUS POS (703) 825-7717<br />

꽃집<br />

고소희꽃집(MD)<br />

고소희꽃집(VA)<br />

센터빌꽃집<br />

(301) 384-5299<br />

(703) 678-1010<br />

(703) 266-8520<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패어팩스) (571) 388-6776<br />

나만냉동&히팅(센터빌)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선&진냉.난방 (703) 754-6973<br />

성공냉동(VA) (571) 429-1695<br />

성공냉동(MD) (443) 718-1006<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에벤에셀냉동 (301) 370-6356<br />

유니버셜냉.난방 (703) 618-4822<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정스냉동<br />

(301) 572-2786<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플러밍서비스 (703) 447-4702<br />

크라운서비스<br />

형제냉난방<br />

호산나냉동<br />

Friendly냉동<br />

Sonic 서비스<br />

농장<br />

초원농장<br />

원산버섯농장<br />

떡집<br />

낙원떡집<br />

시루와죽이야기<br />

(애난데일점)<br />

시루와죽이야기<br />

(센터빌)<br />

초록방앗간<br />

미용 / 미용실<br />

그레이스옥뷰티살롱<br />

정숙이발&미용<br />

헤어샬레<br />

헤어톡<br />

J헤어카페<br />

SYMI'S HAIR DESIGN<br />

(703) 282-2333<br />

(703) 304-1222<br />

(703) 678-9000<br />

(443) 463-4537<br />

(703) 268-0379<br />

(240) 252-0168<br />

(703) 915-4923<br />

(703) 658-4360<br />

(703) 354-5488<br />

(703) 543-7152<br />

(410) 846-1158<br />

(703) 273-2100<br />

(540) 735-4720<br />

(301) 881-6150<br />

(410) 750-0280<br />

(703) 203-4898<br />

(703) 968-4498<br />

미용 / 피부미용<br />

그레이스옥스킨케어 (703) 273-2100<br />

다이애나피부관리클리닉(703) 750-5450<br />

샌디김뷰티클리닉 (703) 941-0603<br />

스킨케어소유 (703) 992-7930<br />

신디스킨케어 (571) 215-1645<br />

썬케어피부관리전문 (571) 723-8888<br />

아우라스킨케어 (703) 509-1910<br />

유리스킨케어 (571) 437-4225<br />

이미지스킨&레이저클리닉 (703) 942-5123<br />

테라퓨어스킨&바디 (703) 946-2376


110<br />

Feb. 9, 2017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017 광고주리스팅<br />

변호사<br />

김원근변호사<br />

김용국변호사<br />

김정수변호사<br />

김지유변호사<br />

김철민변호사<br />

노승훈변호사<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br />

류&류변호사(VA)<br />

류&류변호사(MD)<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br />

변호사<br />

마이클류변호사<br />

밥켓츠변호사<br />

(베데스다MD)<br />

밥켓츠변호사<br />

(타이슨스코너)<br />

밥켓츠변호사<br />

(워싱톤D.C.)<br />

밥켓츠변호사<br />

(볼티모어MD)<br />

비젼타이틀<br />

새라류변호사<br />

성&황법률회사<br />

송영수변호사(MD)<br />

송영수변호사(VA)<br />

신법률그룹(VA)<br />

신법률그룹(MD)<br />

(571) 278-3728<br />

(703) 916-0420<br />

(703) 354-7575<br />

(703) 621-7177<br />

(703) 778-6843<br />

(301) 770-4710<br />

(301) 770-4710<br />

(703) 319-0001<br />

(410) 988-0001<br />

(703) 591-1337<br />

(703) 256-8797<br />

(703) 319-0001<br />

(800) 713-7207<br />

(800) 713-7207<br />

(800) 713-7207<br />

(800) 713-7207<br />

(703) 621-7177<br />

(703) 319-0001<br />

(410) 772-2324<br />

(410) 696-2256<br />

(703) 354-1033<br />

(571) 405-6540<br />

(571) 405-6540<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 (410) 465-3606<br />

이한길변호사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 (301) 424-1940<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한미법률사무소 (703) 333-2005<br />

허진변호사<br />

(703) 288-1515<br />

PT Investigations Firm (301) 641-1371<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신원석내과의학전문의<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703) 621-7117<br />

(703) 658-7007<br />

(703) 591-4100<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865-8621<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 (703) 865-5970<br />

(패어팩스,애난데일,엘리컷시티)<br />

김경한물리치료 (703) 256-7979<br />

&통증클리닉<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410) 772-2324<br />

(410) 740-0055<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병병원 / 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애난데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챈틀리)<br />

병원 / 수의과<br />

PetLovers동물병원<br />

캠벨동물병원<br />

병원 / 안과<br />

임정국신경내과<br />

병원 / 안과<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전안과(타이슨스코너)<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패어옥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br />

다나척추신경<br />

바른척추신경병원<br />

박공석척추신경<br />

박이섭척추신경<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br />

(410) 988-2038<br />

(610) 789-6701<br />

(703) 246-0022<br />

(703) 642-0900<br />

(703) 642-0900<br />

(703) 691-2873<br />

(703) 746-8693<br />

(571) 620-7159<br />

(571) 210-5535<br />

(703) 853-1966<br />

(703) 658-0300<br />

(703) 658-0300<br />

(703) 877-0870<br />

(703) 342-7871<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410) 715-3500<br />

(703) 282-1192<br />

(301) 822-4363<br />

(703) 815-7246<br />

(703) 354-8686<br />

(703) 543-4810<br />

(703) 378-1678<br />

(301) 230-0082<br />

(703) 534-5049<br />

(301) 216-2222<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703) 865-5899<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br />

(703) 830-4422<br />

(301) 279-6960<br />

(410) 480-2331<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br />

편한나라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하나통증병원 (703) 543-4810<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703) 830-0993<br />

(410) 465-3221<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br />

Mercy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703) 648-0500<br />

고일웅치과<br />

권혁수치과<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센터빌)<br />

글로리아치과<br />

김성주덴탈클리닉<br />

김영호치과<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비엔나, 센터빌)<br />

나투라덴트<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박시운치과<br />

박인석치과<br />

베스트케어치과<br />

스마트치과(MD)<br />

스마트치과(VA)<br />

유디치과(엘리컷시티)<br />

유디치과(센터빌)<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br />

이태영치과(센터빌)<br />

정재민치과<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애난데일)<br />

지창영치열교정(센터빌)<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코로니얼하이츠)<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br />

펜더종합치과(패어팩스)<br />

펜더종합치과(메리필드)<br />

펜더종합치과<br />

(사우스라이딩)<br />

3D 치과<br />

ALL KIDS DENTIST<br />

BK치과<br />

NOVA 아동&성인<br />

치아교정<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br />

센터빌아리랑데이케어<br />

아그네스홈헬스케어<br />

프렌즈헬스케어<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다스름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동인한의원<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보화즙나라<br />

소명한의원<br />

수성당한의원<br />

엘리콧시티한의원<br />

예담한방병원<br />

원광보화당한의원<br />

유진한방보신원<br />

이정석한의원<br />

이지영한방병원<br />

임태용한방병원<br />

자공한의원<br />

(703) 865-8829<br />

(703) 956-6995<br />

(703) 883-3873<br />

(703) 815-6455<br />

(703) 433-2436<br />

(301) 770-7710<br />

(703) 494-2150<br />

(703) 539-9239<br />

(703) 652-4265<br />

(703) 956-0071<br />

(703) 356-3970<br />

(703) 750-0110<br />

(703) 941-0574<br />

(410) 740-1484<br />

(703) 639-0807<br />

(301) 241-0123<br />

(703) 278-2387<br />

(703) 992-7888<br />

(703) 942-8595<br />

(301) 231-0080<br />

(703) 256-7100<br />

(703) 825-7840<br />

(703) 825-1191<br />

(703) 750-0800<br />

(703) 815-9000<br />

(804) 520-6050<br />

(703) 830-3363<br />

(703) 865-6880<br />

(703) 673-0707<br />

(703) 327-2424<br />

(703) 942-6007<br />

(703) 591-7003<br />

(703) 609-2875<br />

(703) 691-8388<br />

(703) 865-7370<br />

(703) 543-6008<br />

(703) 642-5000<br />

(571) 350-8233<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881-1255<br />

(301) 592-1234<br />

(703) 642-1234<br />

(571) 641-9999<br />

(301) 728-5893<br />

(410) 680-8057<br />

(703) 266-0040<br />

(410) 590-2691<br />

(703) 942-8858<br />

(240) 477-3866<br />

(703) 280-4989<br />

(301) 880-9119<br />

(703) 859-1102<br />

(571) 287-1764<br />

(703) 370-283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한마음한방병원 (703) 333-6066<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br />

정보석<br />

JJ Watch & Jewelry Repair<br />

K보석상<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br />

곽민우종합보험<br />

김남수보험<br />

김종준보험<br />

마이클리종합보험<br />

매쓰뮤추얼보험(MD)<br />

매쓰뮤추얼보험(VA)<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br />

신유정보험<br />

애실리장종합보험<br />

앤디김보험<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br />

(엘리컷시티)<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br />

(버지니아)<br />

올인원종합보험<br />

옴니화재보험(애난데일)<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br />

정벤자민종합보험<br />

정성웅종합보험<br />

정제인종합보험<br />

지니리보험<br />

최봉회종합보험<br />

최클라라종합보험<br />

커버월드종합보험<br />

토니김보험<br />

황영만종합보험<br />

ABP종합보험<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상구부동산<br />

강선혜부동산<br />

김명욱부동산(VA)<br />

김명욱부동산(MD)<br />

김태현부동산(Ryan Kim)<br />

노재명부동산<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br />

뉴스타부동산(락빌)<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드림메이커부동산<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린다안부동산<br />

마이클리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박현안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에버랜드부동산<br />

에이프릴킴부동산<br />

여범구부동산<br />

오문석부동산<br />

유니스양부동산<br />

이재인부동산<br />

쥴리엣리부동산<br />

재노오부동산<br />

죠앤정부동산<br />

최문용부동산<br />

(301) 881-0141<br />

(202) 554-4355<br />

(703) 691-1993<br />

(703) 642-8108<br />

(240) 281-7949<br />

(703) 750-2205<br />

(703) 256-0300<br />

(703) 638-2499<br />

(703) 813-6767<br />

(301) 355-5800<br />

(703) 273-1002<br />

(571) 445-3610<br />

(301) 515-9191<br />

(703) 266-9114<br />

(703) 200-1412<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703) 890-6006<br />

(866) 915-6664<br />

(571) 217-1211<br />

(703) 999-6936<br />

(703) 237-0700<br />

(703) 642-5577<br />

(703) 914-0340<br />

(301) 610-9980<br />

(703) 649-2110<br />

(703) 537-9899<br />

(703) 200-1288<br />

(703) 256-9808<br />

(703) 846-0558<br />

(571) 314-6222<br />

(703) 815-0010<br />

(703) 628-7425<br />

(410) 740-8757<br />

(703) 268-6859<br />

(703) 507-8802<br />

(703) 641-4989<br />

(301) 969-1444<br />

(410) 750-8040<br />

(703) 641-4989<br />

(703) 815-0010<br />

(703) 774-8945<br />

(301) 537-8949<br />

(703) 678-185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571) 225-8031<br />

(703) 272-1000<br />

(703) 641-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703) 942-8983<br />

(703) 819-0705<br />

(703) 303-4886<br />

(703) 641-4989<br />

(703) 508-6069<br />

(571) 243-5756<br />

(703) 303-2737<br />

(703) 772-7275<br />

(703) 409-1075<br />

(703) 407-3699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111<br />

2017 광고주리스팅<br />

카니정부동산 (571) 594-4989<br />

코암부동산&투자(주) (VA) (703) 642-3705<br />

코암부동산&투자(주) (MD)(410) 740-8757<br />

키윤부동산<br />

(703) 989-8877<br />

태평양부동산 (703) 266-3828<br />

테드탁부동산 (571) 228-5675<br />

파나부동산<br />

(202) 384-7301<br />

폴라박부동산 (703) 395-0339<br />

한정원(낸시)부동산 (703) 772-4767<br />

한진현부동산 (703) 606-2135<br />

Allico그룹(이,조앤전문 (410) 313-8688<br />

부동산)(엘리컷시티)<br />

Allico그룹(이,조앤전문 (703) 548-5888<br />

부동산)(버지니아)<br />

사무기기<br />

탑사무기기<br />

(301) 258-9808<br />

일품향<br />

중화원<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br />

낙원캐더링<br />

식품점 / 도매<br />

원산버섯농장<br />

(703) 273-4039<br />

(703) 256-8006<br />

청사포조개찜(애난데일) (703) 914-1004<br />

청사포조개찜(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703) 354-5488<br />

(703) 543-7152<br />

(703) 658-4360<br />

(703) 915-4923<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한스여행사<br />

열쇠, 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703) 924-9590<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658-1717<br />

(301) 345-2414<br />

이민상담<br />

다온이주법인<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고려통운<br />

곰세마리이삿짐<br />

대한통운<br />

마라톤이삿짐<br />

베스트이사<br />

병팔이네이삿짐<br />

비둘기이삿짐<br />

사계절이삿짐<br />

조양운송<br />

코리아이삿짐<br />

현대해운항공<br />

MK이삿짐<br />

(703) 505-5279<br />

(703) 354-2489<br />

(703) 550-2424<br />

(703) 678-3883<br />

(703) 996-8255<br />

(571) 232-1414<br />

(703) 425-5700<br />

(703) 322-0824<br />

(703) 475-0008<br />

(301) 221-0424<br />

(703) 550-5550<br />

(703) 222-0712<br />

(703) 339-8844<br />

(703) 732-8224<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베스트핸드경락전문스파 (240) 581-2426<br />

COZY 마사지클리닉 (703) 347-1314<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br />

마레스튜디오<br />

스튜디오판<br />

애플트리베이비포토<br />

(703) 642-0081<br />

(703) 750-3210<br />

(703) 819-9142<br />

(443) 474-3001<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애난데일 백화점 (703) 642-1010<br />

식당<br />

7080막걸리<br />

가보자횟집<br />

강촌(스프링필드)<br />

낙원식당 (애난데일)<br />

단지<br />

명가김밥(센터빌)<br />

명가김밥(패어팩스)<br />

빛고을순두부(락빌)<br />

상록수<br />

소주사랑횟집<br />

아난골식당<br />

(703) 658-7080<br />

(703) 354-1356<br />

(703) 451-3277<br />

(703) 354-9255<br />

(703) 830-3800<br />

(703) 988-0014<br />

(703) 934-0112<br />

(301) 881-1178<br />

(703) 266-6681<br />

(703) 256-3565<br />

(703) 914-4600<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br />

(스프링필드)<br />

FRESH WORLD(헌던)<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크리스찬파워<br />

(703) 256-5201<br />

(703) 435-8200<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395-5754<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유학상담<br />

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그린웨이펀딩(VA)<br />

그린웨이펀딩(MD)<br />

비비안배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오영철융자<br />

임용남융자<br />

정주형융자<br />

Fairway Asset융자(락빌)<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703) 407-3772<br />

(888) 356-5626<br />

(301) 468-7068<br />

(703) 507-4055<br />

(571) 239-8883<br />

(703) 966-7479<br />

(703) 624-1611<br />

(703) 623-7337<br />

(703) 279-6969<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 (703) 204-0022<br />

은행<br />

태평양은행<br />

Citizens Bank(오영철)<br />

(703) 256-0119<br />

(703) 966-7479<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br />

원프린팅<br />

포에버원스튜디오<br />

한빛그래픽&싸인(MD)<br />

한빛그래픽&싸인(VA)<br />

인터넷 솔루션<br />

우리집(Urizib)<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자동차 / 딜러, 판매<br />

렉스스포행카<br />

렉스스포행카(존김)<br />

렉스스포행카(제임스김)<br />

렉스스포행카(제이한)<br />

렉스스포행카(크리스티리)<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br />

유로모터스<br />

유스티노한자동차판매<br />

첸틀리벤츠(제니퍼 정)<br />

(703) 241-9188<br />

(703) 914-0049<br />

(703) 750-0666<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703) 951-3277<br />

(703) 507-2991<br />

(800) 398-9853<br />

(571) 432-8500<br />

(571) 233-3821<br />

(703) 486-4887<br />

(703) 626-7936<br />

(703) 855-8710<br />

(301) 986-8800<br />

(301) 215-5491<br />

(877) 500-6313<br />

자동차 / 바디, 정비<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


11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2017 광고주리스팅<br />

e-mail: enews@usa.net<br />

뉴잉톤오토바디<br />

&자동차정비<br />

베스트오토바디<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br />

쉘애난데일정비소<br />

(K-Mart옆)<br />

애난데일&벨트웨이<br />

자동차정비<br />

오토바디월드<br />

전스오토바디<br />

C&S오토바디샵<br />

Springfield Auto Service<br />

Springfield Collision<br />

Center<br />

(703) 455-0008<br />

(703) 922-0777<br />

(703) 766-1200<br />

(703) 256-8014<br />

(703) 750-7875<br />

(703) 978-9685<br />

(703) 369-2284<br />

(703) 888-8507<br />

(703) 256-2206<br />

(703) 750-3395<br />

자동차 / 유리<br />

ZIPS 자동차유리(MD,DC) (240) 621-7073<br />

ZIPS 자동차유리(VA) (571) 251-9462<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잡화/도,소매<br />

동해무역컨설팅<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탑주방장비(MD/DC)<br />

탑주방장비(VA)<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센터빌)<br />

나만전기(패어팩스)<br />

K&S전기공사<br />

전화서비스<br />

고은 PJ 휴대폰(MD)<br />

고은 PJ 휴대폰(VA)<br />

에이스시스템<br />

(전화설치,수리)<br />

PJ Wireless<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703) 256-4600<br />

(301) 776-7676<br />

(301) 857-1624<br />

(571) 332-2101<br />

(703) 525-2929<br />

(571) 388-6776<br />

(703) 981-3260<br />

(301) 595-0012<br />

(703) 509-5555<br />

(703) 641-5900<br />

(301) 595-0012<br />

제과<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 (703) 333-2001<br />

신라제과(엘리콧시티) (410) 418-8811<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 (703) 388-2880<br />

신라제과(센터빌) (703) 266-6001<br />

신라제과(패어팩스) (703) 691-1171<br />

체육관 / 태권도<br />

강명학태권도장<br />

김한규태권도장<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br />

(강명학)<br />

한광수태권도장<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703) 521-8100<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455-3300<br />

(703) 801-3924<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410) 740-8627<br />

에이스시스템(크레딧카드) (703) 641-5900<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 & 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MD)<br />

컴퓨터<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703) 967-4155<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크레딧교정 / 채무조정<br />

FM Financial Services, Inc. (571) 585-3202<br />

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 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로얄콜택시<br />

베스트코리아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928-1333<br />

(703) 489-0114<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판촉물<br />

동해무역컨설팅 (703) 256-4600<br />

(각종유니폼,티셔츠주문제작)<br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표구, 액자<br />

신정식표구사<br />

& 애난데일아트프레임<br />

(704) 622-5925<br />

(703) 314-3320<br />

플러밍<br />

메가플러밍<br />

(703) 346-7576<br />

메릴랜드G플러밍서비스 (443) 722-6727<br />

삼성서비스<br />

(703) 851-2829<br />

성공플러밍(VA) (571) 429-1695<br />

성공플러밍(MD) (443) 718-1006<br />

형제플러밍<br />

(703) 304-1222<br />

DW 플러밍<br />

(410) 630-4582<br />

VA긴급911플러밍 (571) 606-2474<br />

학원 / 예능학원<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 (571) 294-8025<br />

워싱턴조이밴드<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 (571) 594-4602<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 (703) 750-3542<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 (703) 350-3598<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 (703) 961-9039<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스카이에듀케이션(패어팩스)<br />

스카이에듀케이션(센터빌)<br />

캐이앤이아카데미<br />

(챈틀리,센터빌)<br />

Y2 아카데미<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김영주양재학원<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빅터미용학원<br />

(703) 642-0121<br />

(703) 383-0043<br />

(703) 543-8880<br />

(703) 409-7587<br />

(443) 574-5249<br />

(703) 981-2002<br />

(703) 641-4989<br />

(703) 256-3760<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br />

(VA)<br />

PDL애견미용학교<br />

학원 / 컴퓨터학원<br />

서울컴퓨터학원<br />

한복<br />

인사동한복(VA)<br />

인사동한복(MD)<br />

장미혼수방<br />

화장품<br />

건강마을화장품<br />

K-Beauty Zone<br />

(폴스처치 H-마트)<br />

K-Beauty Zone<br />

(패어팩스 H-마트)<br />

K-Beauty Zone<br />

(애난데일 H-마트)<br />

K-Beauty Zone<br />

(매나사스 H-마트)<br />

K-Beauty Zone<br />

(버크 H-마트)<br />

K-Beauty Zone<br />

(게이더스버그 H-마트)<br />

K-Beauty Zone<br />

(볼티모어 H-마트)<br />

미야시세이도(락빌)<br />

THE FACE SHOP(VA)<br />

THE FACE SHOP(MD)<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김주현공인회계사<br />

로고스회계법인(송준재)<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유동환공인회계사<br />

이신욱공인회계사<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703) 354-5475<br />

(703) 339-4331<br />

(703) 579-1707<br />

(703) 941-7800<br />

(301) 529-1432<br />

(703) 752-1970<br />

(703) 354-1515<br />

(703) 560-1155<br />

(703) 277-1081<br />

(571) 830-6180<br />

(703) 335-2923<br />

(703) 865-5615<br />

(301) 355-6466<br />

(410) 455-0300<br />

(301) 424-0552<br />

(703) 256-8802<br />

(410) 720-2914<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914-0085<br />

(703) 462-9924<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831-3199<br />

(703) 345-9594<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9, 2017 113


114<br />

Feb. 9, 2017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115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41<br />

스키 타러 갑시다<br />

▣ 장소 :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니아<br />

등 유명 스키장 (Snowshoes, Canaan<br />

valley, Roundtop, 2-4 시간 거리)<br />

▣ 일요일 아침 5시 30분 센터빌 스파<br />

월드 앞에서 모여 미니밴으로 카풀<br />

▣ 경비 : 차량 개스비 20불. 차 주인에<br />

게 지불. 나머지 리프트, 스키 렌탈, 식<br />

사 각자 부담.<br />

▣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br />

▣ 문의전화 : 박공석 (703) 354-8686<br />

샛별 산악회<br />

샛별 산악회에서는 산을 좋아하는 분들<br />

과 함께 건전한 산행을 통하여 건강과<br />

친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br />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br />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br />

▣ 당일 회비 : 15불 (차량비 포함)<br />

▣ 준비물 : 개인 중식과 충분한 물, 산<br />

행에 적합한 복장 및 등산화는 필수.<br />

▣ 만남의 장소 : 센터빌 수원갈비 앞 매<br />

주 수요일 오전 8시.<br />

▣ 문의 : (703) 380-0938<br />

워싱톤가요동우회 월례모임<br />

▣ 일시 : 2월 11일 토요일<br />

(매월 2째주 토요일) 오후 6시<br />

▣ 장소 : 우래옥<br />

▣ 참가자격 : 가요를 사랑하는 남녀 누<br />

구나<br />

▣ 회비 : 20불 (식대)<br />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br />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노<br />

래는 잘 하는 사람과 어울리면 더욱 잘<br />

됩니다.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의 회<br />

원등록 항상 환영하고 있습니다.<br />

신곡 발표도 하시고... 한국방문시 요즘<br />

신곡 정보는 필수입니다. 많은 분들의<br />

참여바랍니다.<br />

▣ 연락처 : 가요동우회 회장<br />

강명희 (301)793-2206<br />

산사랑 산악회 등산 안내<br />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아침 8시<br />

- 센터빌 스파월드 옆 미련 곰탱이 식당<br />

주차장에서 모여 출발 합니다.<br />

▣ 당일 회비: 10불<br />

▣ 문의 703-300-2992<br />

산들 산악회<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 좋<br />

은 정기를 받고자 합니다. 보다 더 좋은<br />

건강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br />

싶습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br />

▣ 준비물 :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 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목요찬양 기도모임<br />

주님은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의 기도<br />

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미국을 위해서,<br />

한국을 위해서, 북한을 위해서, 이스라<br />

엘을 위해서.. 이를 위해서 두팔 벌리고<br />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기도의<br />

사명이 있으신 분들이 함께 모여 찬양<br />

과 기도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 갖기<br />

를 원합니다.<br />

▣ 장소 : 7023 Little River Turnpike<br />

suite 10, Annandale, VA 22003<br />

(중앙일보 건물)<br />

▣ 일시 : 매주 목요일, 저녁 8시<br />

▣ 전화 : 571-241-4955<br />

(김 현철 목사)<br />

무료 성악지도<br />

(한국가곡과 찬양교실)<br />

▣ 과목 : 올바른 독창 발성법, 한국가<br />

곡, 외국가곡, 찬송가 & 복음성가, 기타<br />

▣ 시간 : 매주 월요일<br />

(10:30am-2pm)<br />

▣ 강사 : 서울음대 및 Temple 음대<br />

대학원 성악과 수료<br />

▣ 준비물 : 교재비 월 $20, 점심반찬<br />

(H mart or Lotte에서 $5에 구입, 밥은<br />

제공)<br />

▣ 장소 : 8013 Stillbrooke Rd,<br />

Manassas VA.20112<br />

▣ 전화 : 워싱톤찬양선교회<br />

(571)435-4780<br />

아시안 봉사 센터<br />

1. 정신건강상담<br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너무 힘이 드<br />

시나요? 지금 전화 주세요.<br />

* 가족상담(부부 자녀 재혼 이혼 가정<br />

폭력)<br />

* 청소년 자녀 상담(학교에서 일어난 문<br />

제들 우울증 중독-마약, 게임, 술, 성, 도<br />

벽, 도박…)<br />

* 정신건강 상담(우울증 자살 불안장애<br />

강박증 상실감 분노 인간관계…등)<br />

2.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br />

* 컴퓨터, 스마트폰, 시민권 클래스<br />

* 영주권 갱신/시민권 영문 서류 작<br />

성/통, 번역/소셜 서비스, 메디케어, 메<br />

디케이드 저소득 카운티 건강보험(불체<br />

자도 가능함) 병원비 절감, 저소득 아파<br />

트 신청, 노인 아파트 신청, 이혼 관계된<br />

법적 서류, 이민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br />

인 상담과 서비스를 해드립니다.<br />

▣ 주소 : 7021 Evergreen Ct.<br />

Annandale VA 22003<br />

▣ 문의 : 703-618-7237<br />

(유 영애 소장)<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문화 레저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40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날짜 년 월 일 년 월 일<br />

萬 里 長 天 格 (만리장천격)으로 부모님의 은혜는 높고도 넓은 법이니 이 어찌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것<br />

인가 이것이 곧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과 같이 높은 격이라. 부모님이 아니었으면 나 자신이 어찌 이 세<br />

상에 태어났겠는가 은혜에 보답하라.<br />

36년생 내 힘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라. 48년생 자녀들의 효도를 받고 즐거워한다.<br />

60년생 건강 주의, 특히 수족 골절상. 72년생 뜻밖의 수입이 생길 것이라.<br />

84년생 부모님의 은공임을 알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弱 者 補 藥 格 (약자보약격)으로 약하디 약한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보약인바, 이 보약을 먹어 힘내<br />

는 격이라. 강한 사람은 보약이 필요 없는 법, 보약은 약한 사람이 먹어야 되니 괜히 욕심을 부리지 말<br />

라, 화를 자초하리라.<br />

37년생 지금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으리라. 49년생 화가 난다고 끼니는 거르지 말라.<br />

61년생 놓친 것은 빨리 잊는 것이 좋으리라. 73년생 친구를 조심하라 득이 되지 않는다.<br />

85년생 명예 손상을 당할 운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兩 者 擇 一 格 (양자택일격)으로 나이가 꽉 찬 혼기의 규수가 시집을 가느냐 유학 가서 박사학위를 받느냐<br />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 격이라. 둘 중 어느 한쪽을 택하든 결과는 같으리니 주저하<br />

지 말고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리라.<br />

38년생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라. 50년생 잃고 난 뒤에 후회말고 미리미리 단속하라.<br />

62년생 이것도 내 복이려니 생각하라. 74년생 친구로 인한 손재 운이 따르니 주의하라.<br />

86년생 교통사고를 주의하라, 특히 이륜차 주의.<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老 士 宿 儒 格 (노사숙유격)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경서들을 섭렵하고 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학문이 깊고<br />

나이가 많은 선비가 세인들의 추앙을 받는 격이라. 그간의 연구 결과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되는 때로서<br />

나는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알아서 하리라.<br />

39년생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 51년생 야외로 나가 마음을 정리하라.<br />

63년생 친구의 도움이 결정적이다. 75년생 친구와 식사라도 함께 하라.<br />

87년생 정확하게 보고 들어야 손해가 없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名 正 言 順 格 (명정언순격)으로 항상 평상시에도 주의가 바르고 말이 사리에 맞아 여러 사람들의 칭송을<br />

받는 격이라. 나의 능력과 패기를 이제야 세상이 알아주게 되리니 현재하고 있는 일만 꾸준하게 변함없<br />

이 계속하게 되면 반드시 복이 오리라.<br />

40년생 상심하면 마음의 병이 생기니 웃어 넘기라. 52년생 나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리라.<br />

64년생 나의 진심을 보이면 반드시 성사된다. 76년생 동북 방에서 해답을 찾는다.<br />

88년생 여행 계획의 무산으로 우울해진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孤 立 無 救 格 (고립무구격)으로 폭풍으로 배가 표류하다 무인도에 도착하였으나 나의 배가 파선된 줄 모<br />

르고 있어 아직 구조가 없는 격이라. SOS를 전할 길이 없으니 나 혼자 힘으로 살아날 방법을 모색해야<br />

되니 궁리하고 또 연구하여야 될 것이라.<br />

41년생 이성으로 인한 근심수가 있다. 53년생 명예 퇴직, 자리를 물려준다.<br />

65년생 뜻밖의 돈이 들어와 희색이 만면해진다. 77년생 직장에서 은따 당하는 것을 조심하라.<br />

89년생 상대방을 먼저 칭찬할 것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有 意 未 取 格 (유의미취격)으로 내 마음은 모든 것을 손에 넣고 싶은 생각이 있으나 아직은 나의 손에 들<br />

어오지 않는 격이라. 매사를 점검해 보고 현실에 충실하면 결국은 나의 손에 들어오게 되리니 걱정하지<br />

말고 열심히 노력 하여야 할 것이라.<br />

42년생 지금이 호기이니 불러 들이라. 54년생 형제들에게 행운이 따른다.<br />

66년생 직장에서의 경사 운이 따르리라. 78년생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 오라.<br />

90년생 그동안 희망하던 일이 성사된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脂 肪 過 多 格 (지방과다격)으로 뚱뚱한 사람이 지방질을 과다하게 섭취하여 오히려 해가 되는 격이라. 설<br />

상가상으로 위기 중에 또 다른 위기를 만나는 때로서 슬기롭게 대처하고 빨리 군살을 빼야 하는 바 서<br />

두르지 않는다면 죽음도 면치 못할 것이라.<br />

43년생 그대로 밀어 부쳐도 하자가 없으리라. 55년생 아주 소중한 보물을 얻는다.<br />

67년생 배우자와 충돌만큼은 피하고 보라. 79년생 욕심은 또 다른 욕심을 낳는다.<br />

91년생 모든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는 때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鳳 凰 雄 飛 格 (봉황웅비격)으로 봉황이 창공을 향해 힘차게 날아올라 나의 포부를 마음껏 펼치는 격이<br />

라. 그동안 복잡했던 문제들이 이제야 가닥이 잡혀지게 되고 오래된 병도 서서히 차도를 보게 될 것이<br />

니 걱정하지 말라.<br />

32년생 마음을 느긋하게 고쳐 먹으라. 44년생 건강 조심, 수족골절상을 주의할 것이라.<br />

56년생 식사를 제때에 하여야 할 것이라. 68년생 배우자의 건강을 조심시킬 것.<br />

80년생 이성과의 다툼으로 상심할 운. 92년생 오랜만에 집안에 웃음꽃이 피리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夏 扇 冬 曆 格 (하선동력격)으로 여름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겨울에는 책력을 선물하는 것과 같이 철에 맞<br />

게 선물을 하는 격이라. 모든 것이 때가 있는 법이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계획만 제대로 세우고 빈틈없<br />

이 준비하면 반드시 좋은 때가 찾아오리라.<br />

33년생 금전거래는 절대 불가하니 조심하라. 45년생 친구의 배신을 주의하라.<br />

57년생 선물을 받고 싱글벙글 하는 운이라. 69년생 재산에 미련을 가지지 말 것이라.<br />

81년생 직장 변동 운이 있으니 대비하라. 93년생 잃어 버렸던 중요한 물건을 찾는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雜 居 拘 禁 格 (잡거구금격)으로 여러 사람이 또 다른 죄를 지으매 모두 한데 묶어 구금시키는 격이라. 내<br />

가 조금은 덜 힘들 터인데도 상대방의 말 한마디 때문에 더욱 힘들게 되는 때이므로 어떠한 일이든 나<br />

혼자서 계획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리라.<br />

34년생 동북간 방에 행운이 있다. 46년생 이성으로 인한 고민수가 생긴다.<br />

58년생 교통사고 조심, 특히 영업용을 주의하라. 70년생 내가 뿌린 씨이니 내가 거둬야 하리라.<br />

82년생 손해보지 않으려면 너무 급히 서둘지 말라. 94년생 도적수 주의,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손해<br />

보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四 面 受 敵 格 (사면수적격)으로 한나라의 장수가 열심히 전투에 임했으나 중과부적으로 수세에 몰려 사<br />

면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 곧 성이 함락될 위기에 처한 격이라. 지금 포기하기에는 이르므로 젖 먹던 힘<br />

까지 다하여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라.<br />

35년생 지금은 내가 불리하니 물러서라. 47년생 배우자와 말다툼 무익하다.<br />

59년생 나도 깜짝 놀랄 일이 생긴다. 71년생 욕심, 부린 만큼 손해임을 깨달으라.<br />

83년생 애인과의 비밀스런 여행 성사된다. 95년생 손 윗사람의 말을 귀 담아 들으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39


38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세금보고<br />

무료 1040 EZ, ITIN, Review<br />

한국어로 자세한 세무설명<br />

cell: (757) 848-6357 office: (703) 369-0907<br />

Sudley Towne Shop Center<br />

7775 Sudley Rd.<br />

Manassas, VA 20109<br />

유동환 공인 회계사<br />

스스로 세금보고를 하시면서<br />

찜찜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셨다면<br />

유동환 CPA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br />

Turbo Tax, H&R Block 등의 Tax Software로 세금보고한<br />

영수증을 가져오시면 같은 가격에 Tax Return 을 해드립니다.<br />

암 보 험<br />

암 심장질환 뇌졸증 등의 중대 질병시 보상받는<br />

보험을 알려드립니다 월<br />

현재 지병 신분에 상관없이 가입됩니다<br />

매주 화요일 시 분<br />

에스더 조<br />

정숙 이발<br />

미용학원<br />

키친 캐비넷<br />

카운터 탑 전문<br />

캐비넷 화장실<br />

카페트 타일 플러밍<br />

년 경력의 이발 미용 헤어컷 전문<br />

학비문제로 고민하시나요<br />

정숙 미용학교에서는 봉사하는 마음으로<br />

저렴한 수강료로 수료후 취업보장합니다<br />

지금 전화하셔서 궁금증을 덜어보시고<br />

여러분의 꿈을 펼처보세요.<br />

중고 만물상 오픈<br />

로턴 지역<br />

가구 침대 등등<br />

금 토요일 시<br />

일요일은 예약에 한함<br />

공인 회계사<br />

최 종 현<br />

세금 보고 출장 가능<br />

연방 정부 학자금 서류<br />

각종 서류 비용 절감<br />

낡고 오래된 부엌 캐비넷<br />

새것 처럼 만들어 드립니다<br />

부셔진 것도 고쳐 드립니다<br />

집을 파실때나 사실때<br />

문의 하세요<br />

무료견적<br />

드라이크리닝 공장 직영<br />

픽업스토어 홀세일 세탁합니다<br />

비엔나 알렉산드리아<br />

폴스처치 패어팩스 지역<br />

적은 양도 해드립니다<br />

야생허브<br />

(산삼, 버섯 등)로<br />

건강을 챙기세요.<br />

www.wild-ginseng.<br />

blogspot.com<br />

(703) 495-4069<br />

산후 조리해 드립니다.<br />

PCA 자격증 있음, 출퇴<br />

근 가능, MD/VA 지역<br />

Hummingbird1004@<br />

yahoo.com<br />

(301) 509-7886<br />

Kim's auto service<br />

자동차 정비 기능장<br />

자동차 출장수리 및 대행<br />

허가 업체임<br />

kngoo33@naver.com<br />

(703) 473-9895<br />

HOT & COOL 냉난방,<br />

25년 경력, 가정용,<br />

영업용, 에어콘,<br />

힛팅, 보일러, 전기,<br />

생활가전,<br />

플러밍 설치 및 수리<br />

(571) 424-3661<br />

(571) 999-3000<br />

선치후불 치료<br />

(자연요법)<br />

어떤 병이든 먼저<br />

치료해 드립니다<br />

(571) 220-4913<br />

DC JURA 한인들을 위한<br />

No. 1 쿠폰 사이트<br />

클릭 한번에<br />

더욱 알뜰하게!<br />

www.dcjura.com<br />

최 종현 공인 회계사<br />

-세무, 회계, 감사<br />

-IRS 대변<br />

-각종 서류 작성<br />

락빌, Twinbrook<br />

(301) 541-6735<br />

(571) 271-5972<br />

곰세마리 이삿짐<br />

-가정집, 대/중/소<br />

이삿짐<br />

-유학생 이삿짐<br />

(특별 할인)<br />

-사무실, 가게 이전<br />

-장거리, 타주<br />

-24시간 무료 견적<br />

(703) 678-3883<br />

기도모임 혼자보다 둘,<br />

둘보다 셋이상<br />

하나님 응답하십니다.<br />

(전 4:12)<br />

Sola Salon Open<br />

GMU 앞 유니버스티<br />

몰 내 #5,<br />

Barber 헤어컷 $10<br />

(703) 868-9427<br />

30년 경력으로<br />

남,녀 헤어컷 해드립니다.<br />

8029 Centreville Rd.<br />

Manassas, VA 20111<br />

(540) 735-4720<br />

(703) 388-8518<br />

나만 에어콘<br />

전기공사<br />

(703) 525-2929<br />

영주권 해 드립니다.<br />

미국 비 숙련,<br />

취업이민 전문<br />

(703) 505-5279<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성경공부, 기도하며<br />

피아노, 기타, 드럼<br />

재능기부 하실분 모십<br />

니다/<br />

같이 성경공부하고 기도<br />

하며 신앙생활 하실분<br />

(571) 216-7302<br />

기도 찬양<br />

QT 말씀<br />

(703) 761-4900<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해, 매주<br />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룩시장에<br />

실릴 광고 내용을 보내주시면, 그<br />

주 목요일 신문에 광고가 나갑니<br />

다. 이메일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37<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테니스 같이 하실 분,<br />

중/고급자,<br />

센터빌 지역<br />

(703) 785-6079<br />

Amazing(7080)댄스<br />

동호회원 모집<br />

(애난데일 지역)<br />

일본어 강의<br />

기초부터 고급 회화까지<br />

일본어<br />

피아노 개인지도<br />

출장 환영<br />

년 지도경력<br />

산만한 아이<br />

집중 훈련지도<br />

아이가 달라집니다<br />

꽃꽂이 수강생 모집<br />

재료비 별도 작품<br />

수요일 클래스<br />

웨딩꽃 전문반 수강료 시간<br />

취미반 수강료 시간<br />

일요일 클래스<br />

취미반 현재 정원 마감<br />

장소<br />

(703) 546-6194<br />

골프 동호회 55년생<br />

미만, 싱글 남녀 불문,<br />

매주 화,일요일 2시부터,<br />

가입비 $100<br />

(703) 772-5229<br />

52년생 용띠 남/녀<br />

친목회 결성합니다.<br />

(703) 409-3535<br />

버지니아 한인 리그야구<br />

팀 버지니아 한인리그에<br />

소속되있는 야구팀에서<br />

같이 경기하실 경험 있으<br />

신 분이나 배우며 운동<br />

하실 분<br />

(703) 629-3313<br />

리얼 스킨 패키지<br />

복합관리<br />

라마코에서만 만날 수 있는<br />

특별 패키지 처음 방문해<br />

페키지를 하시는 분들은<br />

점 사마귀 무료료 해드립니다<br />

예약을 서두르세요!<br />

실링팬 설치 및 교체<br />

리세스라잇 및 각종 라잇 설치<br />

아울렛 및 스위치 설치<br />

전기문제 해결<br />

전기패널박스 교체<br />

건축<br />

인테리어 주택 상가<br />

리모델링 지하실 화장실<br />

페인트 그외 모든 공사<br />

케비넷 세일<br />

전문 치료 마사지<br />

두통 목 어깨 등 팔 다리 발 두피 복부비만<br />

림프 스트레스 오십견 좌골신경통<br />

각종 통증 전신 치료 마사지<br />

예약에 한합니다.<br />

기증하실 분 찾습니다<br />

멕시코 유카탄에 중고등학교를 세웠습니다<br />

이철남 선교사<br />

작은 중고 트레일러<br />

중고등학교용 영어로 된 책 참고서<br />

기증하실 분 연락주세요<br />

한나 통역 전화<br />

조영길<br />

저소득층이시고 암진단<br />

받으신 분 한나 통역에서<br />

도와 드립니다<br />

영주권자 아니셔도 되고 전화로 인터뷰 한 다음<br />

미국 자선단체에서 도움 받도록 도와드림<br />

꽃봉우리 봉사회<br />

미. 양노원, 재활원,<br />

노인 아파트 위문공연에<br />

참여 하실분 찾습니다,<br />

국악에 소질 있으신 분,<br />

가야금/장구/춤<br />

(240) 506-7728<br />

기타광고<br />

호텔음식 전문. 일식,<br />

한식 케더링 저렴하게<br />

맞추어 드립니다.<br />

타우슨 지역 환영.<br />

(410) 615-6070<br />

(메세지 요망)<br />

먼거리, 가까운 거리,<br />

모든 운전 전화주세요<br />

(562) 879-8034<br />

멜라루타 제품<br />

필요하신 분,<br />

사업에 관심있는 분<br />

적극지원<br />

(571) 220-4913<br />

짜집기 해드립니다<br />

(703) 389-3017<br />

아이폰 깨진 화면<br />

출장 수리함<br />

저렴한 가격,<br />

워런티 제공<br />

(571)296-8141<br />

SKY FARM<br />

애팔래치안 산맥에서<br />

채취한 천종 산삼 판매<br />

(VA 산삼 공인 딜러)<br />

Wildginsengsale.<br />

blogspot.com<br />

(703) 868-9427<br />

12에이커 사랑의 농장에<br />

서 귀농을 위하여 농사법<br />

을 배우시며, 각종 과수,<br />

약초,재소등을<br />

재배 하실 분, 남녀 불문<br />

(703) 501-7006<br />

빨래방 커머셜 세탁기<br />

고치실수 있는 분<br />

(301) 787-0802<br />

한국 과일나무<br />

(단감 나무, 대추나무,<br />

매실 나무, 배나무) 등<br />

약초, 모종 필요하신 분<br />

연락 주세요<br />

(703) 501-7006<br />

현대 싼타페 6인용<br />

신형차로 공항, 카지노,<br />

DC 관광, 장거리<br />

운행, 각종 심부름 해<br />

드립니다.<br />

(703) 445-2531<br />

출장 시계 수리합니다.<br />

(바쁜신분, 라이드 없으<br />

신분들을 위해),<br />

시계 건전지, 자동차<br />

리모컨트롤, 그라지도어<br />

오픈너 건전지 등,<br />

현재 사역하시는 목사님<br />

들께는 무료로 해 드립<br />

니다.<br />

(703) 463-7666<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br />

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br />

로 충족하세요~<br />

www. enews4989.com<br />

컴퓨터 수리,<br />

컴퓨터 레슨,<br />

컴퓨터에 관한 모든 것<br />

(703) 303-5677<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개척한 교회입니다.<br />

단 몇주. 몇 달만이라도<br />

찬양반주 무보수로<br />

봉사해 주실 분,<br />

알렉산드리아이며<br />

예배시간은 오후 2시-3<br />

시. 일주일에 이 한시간<br />

만 해주시면 됩니다.<br />

(703) 869-8137<br />

(703) 343-6864<br />

(문자만)


36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남자가 약사에게 다시 물었다.<br />

"그럼, 아홉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br />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br />

"2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요일 닷새<br />

는 한번씩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두번씩 하<br />

지요."<br />

괜히 투자를 해 가지고..."<br />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투덜거렸다.<br />

"나도 속상해요. 다이어트를 했지만 효과가 없<br />

으니..."<br />

"아니, 그러면 도대체 열두개들이는 누가 사갑<br />

니까?"<br />

신문을 덮은 남편이 아내의 불은 몸을 바라보<br />

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br />

콘돔의 포장단위<br />

한 남자가 애인과 함께 호텔에 가다가 콘돔을<br />

사려고 약국에 들렀다.<br />

남자가 약사에게 콘돔 하나를 달라고 했다.<br />

약사는 남자에게<br />

"콘돔 하나는 안팝니다. 박스로 파는데, 여섯<br />

개들이, 아홉개들이, 열두개들이 세 종류가 있<br />

습니다."<br />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br />

"여섯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br />

"그거야, 50대가 사 갑니다."<br />

남자가 깜짝 놀라서 약사에게 다시 물었다.<br />

"아니, 50댜가요?"<br />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네, 1월, 2월, 3월... 1년에 열두번 하거든요."<br />

투자수익<br />

"내가 투자한 것 중에서 두배로 불어난 건 당<br />

신밖에 없어."<br />

"3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주일<br />

에 여섯번 하고 일요일은 쉬니까요."<br />

신문을 보던 남편이 투덜거렸다.<br />

"이 놈의 주식 또 떨어졌잖아!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35<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한국에서 다양한 연주 및<br />

교육 활동을 해온 드러머<br />

가 VA지역 에서 제대로<br />

된 드럼 레슨 (한국어/영<br />

어) & 드럼 관리 교육,<br />

드럼 및 타악기 구매<br />

컨설팅 및 관리 (튜닝, 세<br />

팅 및 수리) 합니다.<br />

begreat83@gmail.com<br />

화 볼륨댄스 동우회<br />

새로 오픈<br />

일시 화<br />

장소<br />

회비 달<br />

스키 타러 갑시다<br />

1. 장소 :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니아등 유명 스키장<br />

(Snowshoes, Canaan valley, Roundtop, 2-4 시간 거리)<br />

2. 일요일 아침 5시 30분 센터빌 스파월드 앞에서 모여<br />

미니밴으로 카풀<br />

3. 경비 : 차량 개스비 20불. 차 주인에게 지불.<br />

나머지 리프트, 스키 렌탈, 식사 각자 부담.<br />

4.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문의 : 박공석 (703) 354-8686<br />

(571) 363-0411<br />

일본어 강의-글로벌<br />

시대에 제2 외국어<br />

일본어 강의합니다.<br />

기본부터 고급까지.<br />

AP 일본어가능<br />

(571) 352-1401<br />

Designfood 쿠킹클래스<br />

일상에 감성과 스타일을<br />

더하는 Designfood에서<br />

요리연구가와 푸드스타<br />

일리스트가 함께하는<br />

홈쿠킹 클래스를 경험하<br />

세요. (301) 742-4788<br />

(703) 477-0534<br />

만 남<br />

-나드리 싱글모임,<br />

6070년생 분들,<br />

-마실 싱글 여자모임,<br />

60년대생 분들 (69-60),<br />

모여서 함께<br />

친목 나눠요,<br />

(문자로만 연락주세요)<br />

(703) 688-3792<br />

60대 시민 남자입니다.<br />

진솔한 이성 만나길<br />

원합니다<br />

(571) 699-9707<br />

패어팩스 지역<br />

테니스 같이 하실 분, 중/<br />

고급자<br />

(703) 785-6079<br />

신부감 찾습니다.<br />

77년생 남자이며,<br />

키 182cm,<br />

14년차 스시맨,<br />

재력 충분, 운동 좋아하<br />

며 신체 건강합니다<br />

(571) 359-6885<br />

화요일 함께 걸으면서<br />

골프 치실분 (메릴랜드)<br />

brucekim777@gmail.<br />

com<br />

친구들<br />

행복과 문화적인 삶을<br />

지향하는 소수의 싱글님<br />

을 모임에 초대 합니다.<br />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출생<br />

년 1965 부터 1955까지<br />

에 한 합니다.<br />

문자로만 연락 주세요<br />

(240) 393-9245<br />

60대 초 여성친구를<br />

원하며, 또 가벼운 산행<br />

을 예정하고 있습니다.<br />

함께 계속 하실 수 있는<br />

분 원합니다<br />

yuncc1@gmail.com<br />

각 교회에서 봉사하시는<br />

ccm 보컬그룹 멤버나<br />

봉사예정이신 분<br />

그 외 재능있으신 분<br />

누구라도 서로 교신하여<br />

활발한 음악활동이 되어<br />

하나님께 영광드리는데<br />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br />

습니다. 싱어, 베이스,<br />

기타, 드럼, 전자올갠.<br />

마라나타 ccm 보컬그룹<br />

협회 김현진<br />

hhsungkim@gmail.com<br />

(703) 955-6962<br />

www.enews4989.com 에서<br />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br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족구에 관심 있고,<br />

족구 같이 하실 분들을<br />

모집합니다.<br />

목요일 저녁 6시~9시,<br />

초보자도 환영<br />

(502) 457-4414<br />

(301) 919-0803<br />

워싱턴 지역<br />

AICPA 시험 준비 하시는<br />

분들, 정기 모임을 통해<br />

시험 정보를 공유 하고자<br />

합니다.<br />

(301) 655-2898<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br />

됩니다.


34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미용 부스렌트<br />

자신의 손님으로 혼자<br />

편히 미용 사업 하실분<br />

수건 세탁실 다 제공함<br />

포트벨보어 지역<br />

부스렌트<br />

메릴렌드 네일살롱에서<br />

헤어부스 바버 부스체어<br />

네일 패티체어 훼이셜<br />

마사지룸 각각 렌트합니다<br />

센터빌 사무실 렌트함,<br />

리테일 가능<br />

(유포 $850)<br />

29번 도로 던킨도넛<br />

뒷빌딩<br />

(703) 932-4104<br />

타이슨스 지역<br />

애난데일<br />

박정희 미용실에서<br />

부스/맛사지룸 렌트합<br />

니다.<br />

(703) 750-2438<br />

치과 오피스 렌트,<br />

Net 2,400Sq.<br />

입주해서 아기를<br />

돌봐드립니다.<br />

경험풍부.<br />

한국음식 요리잘함.<br />

(410) 978-0086<br />

지 도<br />

기타 레슨 합니다,<br />

클래식, 통기타 etc,<br />

오랜 레슨경험,<br />

초보자부터 중급자 환영,<br />

코드진행 반주, 연주,<br />

중요한 음악 기초이론,<br />

가까운지역 출장가능<br />

(703) 300-2411<br />

스프링힐 메트로역<br />

Brand New,<br />

애난데일 홈디포 근처<br />

싱글홈 전체 혹은<br />

방 각각 세놓음,<br />

방3<br />

(703) 338-9152<br />

위튼 지역<br />

타운홈 전체 세놓음,<br />

방4, 화4<br />

(443) 690-9177<br />

Bowie, MD 지역<br />

싱글홈 전체 세놓음,<br />

방2, 단촐한 가족 원함<br />

(301) 262-1104<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사업체<br />

렌트<br />

델리 장비 설치된<br />

개스 스테이션에서<br />

매니져먼트로 일하실 분<br />

(703) 362-4403<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낮 시간대<br />

(목,금,토 오후5시까지)<br />

넓은 공간 렌트함<br />

(1,500sft).<br />

노래교실, 요가,<br />

강좌모임 등<br />

(703) 624-0727<br />

도보거리, 오피스빌딩 방<br />

1개 sublet<br />

(회의실 사용 가능),<br />

가격 협의<br />

(571) 253-5299<br />

애난데일<br />

실루엣 미용실에서<br />

부스 렌트합니다<br />

(703) 941-3211<br />

Gaithersburg, MD,<br />

Exit 10 or 11 근처.<br />

파킹이 많고,<br />

계단이 없음.<br />

950 sf. $1,100/m.<br />

(240) 449-5997<br />

All equipments(x-ray,<br />

chairs) 완비,<br />

센터빌 지역<br />

(703) 615-3293<br />

애난데일<br />

8858 미용실에서<br />

부스 렌트함<br />

(703) 658-8858<br />

김선영 미용실 내<br />

스킨케어 룸 렌트합니다<br />

(703) 658-2525<br />

하숙 합니다<br />

하숙/홈스테이<br />

/룸메이트<br />

Reading, Writing,<br />

Grammar, Vocab/SAT,<br />

ACT, TOEFL , IELTS ,<br />

NOVA ESL TEST 준비/<br />

성인. K-12, 25년 경력<br />

(703) 302-9499<br />

수학, 10년 경력,<br />

국민학생부터 고등학생<br />

가르칩니다,<br />

현재 박사과정<br />

(571) 835-8088<br />

전직 ESL 선생님 (미국<br />

할머니)이 영어 가르쳐<br />

드립니다.<br />

시간당 $10, 센터빌 지역<br />

(703) 378-1714<br />

4학년부터 12학년 학생<br />

과외 지도 합니다,<br />

학교 공부는 물론<br />

PSAT/ SAT 가르칩니다<br />

alisonkimlee@gmail.<br />

com<br />

(301) 775-5335<br />

테니스 레슨합니다<br />

(703) 785-6079<br />

영재교육, 수학,<br />

영어 지도/<br />

공사립 교육 경험 및<br />

다년의 대입 지도 전문<br />

가/ 수학, 영어, SAT,<br />

ACT 자신감 형성과<br />

실력 향상의 체계적<br />

(703) 200-6041<br />

(Marry)<br />

지도/<br />

패어팩스, 버크,<br />

위튼 지역<br />

2/7(화) 볼륨댄스<br />

센터빌 지역<br />

하숙 또는<br />

동우회 오픈,<br />

(703) 727-0103<br />

룸메이트 합니다<br />

일시: 2/7(화) 7-9pm<br />

(443) 690-9177<br />

장소: 4542-B John<br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br />

marr Dr. Annandale<br />

아주 저렴하게 1:1<br />

센터빌 CVS 5분거리<br />

VA 22003<br />

가르쳐 드립니다.<br />

룸메이트 또는<br />

회비:1달 $60<br />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br />

하숙 합니다,<br />

(703) 772-1784<br />

어르신들 환영<br />

욕실딸린 큰방, 유포<br />

(애난데일, 페어팩스<br />

(703) 509-7787<br />

일본어 강의,<br />

지역 환영)<br />

기초부터 고급회화 까지,<br />

(703) 364-9437<br />

아기돌봄<br />

AP 일본어<br />

(571) 352-1401<br />

20년 경력 통기타 레슨<br />

왕초보 2달 완성 /<br />

아기를 정성껏<br />

50년 경력, 얼트레이션의<br />

남녀노소 가능,<br />

돌보아 드림,<br />

모든 종류 가르쳐 드립<br />

출장 레슨전문,<br />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br />

니다.<br />

교회음악 전문<br />

신생아 환영<br />

(703) 989-2359<br />

(443) 980-0507<br />

(0세-8개월)<br />

(703) 944-5635<br />

gracekim070@gmail.<br />

바이올린 레슨,<br />

com<br />

색소폰 기초 배우실 분<br />

풍부한 경험으로<br />

(703) 624-3330<br />

(센터빌 지역)<br />

성심 성의껏 가르칩니다.<br />

ddangbbol@gmail.com<br />

(240) 418-1073<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아기 돌봐드립니다.<br />

(571) 344-1994<br />

(703) 839-6552<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www.enews4989.com 에서<br />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br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33<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락빌 타운센터 근처<br />

메트로 걸어서 5분거리<br />

2층방 세놓음,<br />

화장실 있음,<br />

금연자<br />

(240) 899-0663<br />

엘리컷시티 롯데뒤<br />

타운홈 2층 방1 세놓음,<br />

가구, 인터넷,<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br />

즉시입주가<br />

(301) 257-1787<br />

웃브리지 콘도 렌트함,<br />

I-95 30초거리,<br />

풀옵션,<br />

업그레이드 완료,<br />

넓은 방 2<br />

(풀베스 2), 마루,<br />

$1,600<br />

레스토랑 운영 하실분<br />

특별한 메뉴 가지고 계신 분 또는<br />

레스토랑 운영에 자신 있으신 분<br />

좋은 장소 모든 시설 완비<br />

운영에 관한 조건만 협의 되면 언제든지 오픈 가능함<br />

타이슨스 지역<br />

스프링힐 메트로역<br />

도보거리<br />

오피스빌딩 방 개<br />

회의실 사용<br />

가능 가격 협의<br />

MD 칼리지팍 근처<br />

MD 나사 가까운곳<br />

(703) 347-5710<br />

방 세놓음,<br />

방1 렌트함,<br />

개인 화장실,<br />

유포 $750, 인터넷<br />

(703) 409-2317<br />

벌턴스빌 지역<br />

지하 세놓음,<br />

모든시설 완비,<br />

워크아웃<br />

학생 환영<br />

(571) 528-8112<br />

(301) 220-3542<br />

타운홈 렌트함,<br />

주택/콘도<br />

렌트<br />

50번, 29번, 66번이<br />

모인 교통 중심지의<br />

타운홈 세놓음,<br />

방3, 화2.5, 차고2,<br />

뉴 페인트,<br />

알람 서비스, $2,200<br />

(703) 475-9577<br />

치과 오피스 렌트<br />

완비<br />

센터빌 지역<br />

콘도 사무실 렌트<br />

애난데일<br />

에버그린 선상<br />

방 렌트함<br />

김선영 미용실내<br />

스킨케어 룸<br />

렌트합니다<br />

(301) 675-6793<br />

저먼티운 지역,<br />

게이더스버그 지역<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조용한 타운홈<br />

방 렌트함<br />

(2400 374-8306<br />

PG카운티 Exit 11-B,<br />

방 세놓음<br />

(703) 867-0580<br />

엘리컷시티 H-마트<br />

뒷편 아파트 욕실딸린<br />

큰방 세놓음,<br />

주방 사용 가능<br />

(443) 603-2213<br />

방3, 화장실 2.5,<br />

워크아웃, 지하실<br />

(301) 503-7375<br />

센터빌 도서관 앞 콘도<br />

방2, 화, $1,600<br />

(703) 944-1984<br />

페어팩스<br />

웃슨 하이스쿨앞<br />

1베드 콘도 렌트함,<br />

금연자,<br />

No pet, $1,300<br />

(703) 508-9939<br />

(703) 229-3000<br />

콘도 세놓음,<br />

방2, 화2<br />

(240) 753-8287<br />

센터빌 롯데근처<br />

도서관 옆<br />

타운홈 전체 세놓음,<br />

방2, 화2<br />

(703) 944-1984<br />

페어팩스 콘도 렌트함,<br />

방2, 화1, DEN1 (3층),<br />

GMU 5분거리,<br />

$1,500<br />

(571) 331-9655<br />

Connecticut Ave. NW<br />

(DC 지역),<br />

단기 렌트함 (2월~6월)<br />

방1, 넓은거실,<br />

유포 $2,000<br />

(인터넷 포함),<br />

Deposit 2mounth.<br />

(꼭 하실분만 연락바람)<br />

(703) 314-8983<br />

(703) 314-5873<br />

센터빌 H-마트 5분 거리<br />

타운홈 렌트함,<br />

방3, 화3, $2,000<br />

(973) 580-0290<br />

애난데일 중심지역<br />

콘도 세놓음,<br />

방1, 화1, 750SQ,<br />

유포 $1,300<br />

(703) 577-0926<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 3, 화장실3.5,<br />

2 차고 (2,400 SQ),<br />

no pet, $2,500/월<br />

(703) 568-7460<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br />

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br />

로 충족하세요~<br />

www. enews4989.com<br />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버크H-마트 5분거리)<br />

방3, 화3.5,<br />

전체 업그레이드,<br />

Full basement/walk out<br />

(703) 489-7875<br />

맥클린 지역<br />

룸메이트하기 좋은 콘도,<br />

방2, 화2, 차고1,<br />

$1,850<br />

(571) 224-8651<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


32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로턴 지역<br />

웃브릿지 (Woodbridge)<br />

버크 지역 싱글홈<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스프링필드 286 근처<br />

엘리컷 시티 롯데 마트<br />

조용한 싱글홈<br />

싱글홈 반 지하전체<br />

2층방 세놓음,<br />

개인주택 스튜디오<br />

조용/깨끗/편리한<br />

5분 거리,<br />

2층방 1 또는<br />

세놓음,<br />

유포, 인터넷, 가구 완비,<br />

형식(2층) 방 세놓음,<br />

개인주택 아래층 세놓음,<br />

가구 완비된 방<br />

반지하 방 렌트함.<br />

방 2, 주방, 거실,<br />

노바,조지메이슨<br />

버스 정류장/ 리치몬드<br />

파킹, 인터넷,<br />

세놓음, 인터넷 가능<br />

인터넷, 유포, 파킹 충분,<br />

화장실/욕실,<br />

10분거리,<br />

HWY 가까움<br />

워크아웃,<br />

(401) 424-9559<br />

즉시 입주가<br />

별도 출입문,<br />

여학생 환영<br />

(703) 798-1017<br />

호텔처럼 단기 투숙<br />

(703) 981-2773<br />

유포 $800<br />

y0679@hotmail.com<br />

방문자 가능<br />

95번 Exit 3, PG 카운니<br />

(703) 623-6712<br />

(703) 727-5276<br />

방 세놓음, 월$ 550<br />

(703) 340-5099<br />

(옥슨힐, MGM 카지노<br />

버크지역<br />

GMU / NOVA<br />

10분 거리 타운홈<br />

2층 작은방 세놓음,<br />

애난데일 경계선,<br />

옛 한성옥식당 근처<br />

싱글홈 반지하<br />

스프링필드<br />

Lotte-마트 뒤,<br />

지하 방 세놓음. $500<br />

(최고급 Bedroom Set<br />

제공),<br />

싱글 남자 혹은<br />

여자분 환영,<br />

방 세<br />

MD 지역<br />

6마일) 싱글홈<br />

방 세놓음<br />

(410) 926-0019<br />

가구완비,<br />

방1 세놓음,<br />

(703) 300-5706<br />

2.5 에이커 수양관<br />

엘리컷시티 근처<br />

락빌 전철역 MC근처,<br />

1층 부엌/거실 쉐어,<br />

출입문 별도,<br />

같은 집<br />

(롯데 10분)<br />

밝고 깨끗한 싱글홈<br />

여자분 한함, $550<br />

욕조딸린 화장실 있음<br />

윈체스타에서 30분<br />

(기도원, 별장, 농장)<br />

2층방 세놓음, 여자분,<br />

방1 세놓음,<br />

(703) 965-2988<br />

(571) 465-8676<br />

Augusta WV.<br />

(571)435-4780<br />

금연자, 취사가능,<br />

$685, 유포,<br />

과수원 가는 길목에<br />

유포, 인터넷, $600<br />

학생 환영<br />

사우스 라이딩 지역<br />

로턴 타운홈<br />

있는 작은집, 뒷마당에<br />

버크 반지하 전체<br />

(301) 742-3456<br />

(240) 550-1115<br />

공기좋고 경치좋은<br />

욕실딸린 방 한개나<br />

텃밭 일구어 야채심고,<br />

세놓음, $700<br />

럭셔리 집 지하방<br />

두개 세놓음.<br />

조용히 사실분, 집수리<br />

(학생 책임지고 성적<br />

벌턴스빌 지역<br />

그린벨트 나사근처.<br />

세놓음,<br />

교통편리, 인터넷,<br />

하실 수 있으면 우대.<br />

관리하며 홈스테이 환영)<br />

지하전체 세놓음<br />

교통편리하며 조용한 집<br />

워크아웃<br />

취사, 조용, 깨끗, 금연자<br />

월 렌트 $350<br />

(703) 965-8530<br />

워크아웃, 모든시설 완비<br />

작은방 세놓음,<br />

(703) 901-0887<br />

(571) 232-8638<br />

(703) 835-7742<br />

즉시 입주가, 금연자,<br />

$300<br />

스프링필드 롯데 뒤쪽<br />

방2, $1,000<br />

(301) 379-9660<br />

버크지역 타운홈<br />

게인스빌 조용한 싱글홈<br />

챈틸리 롯데 근처<br />

싱글홈 반지하 전체<br />

(301) 675-6793<br />

지하 방1,<br />

2층 방1 또는<br />

깨끗한 반지하 세놓음,<br />

세놓음, 방 1,<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욕실1, 취사 불가능,<br />

2개 렌트함,<br />

침대, 책상,<br />

거실, 화장실, 부부,<br />

나사근처 방1 세놓음,<br />

지구촌 교회 근처<br />

$400,<br />

인터넷, 유포, 파킹 충분,<br />

잠만 주무실 금연<br />

학생환영<br />

학생환영<br />

방 세놓음<br />

여자분 한함<br />

즉시 입주가<br />

남자분,<br />

(703) 835-0909<br />

(571) 528-8112<br />

(301) 310-9035<br />

(571) 235-0808<br />

(571) 232-1889<br />

서랍장, 인터넷,<br />

(문자요망)<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www.enews4989.com 에서<br />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br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310-9962<br />

애난데일 10분거리<br />

495/395/메트로 가까움,<br />

방1 세놓음, 인터넷,<br />

여자분 환영<br />

MD 지역,<br />

조용하고 깨끗한<br />

방 렌트. 아룬델 몰<br />

5 분 거리<br />

Burtonsville, MD지역,<br />

타운홈 아랫층<br />

방 세놓음<br />

(301) 377-8862<br />

(703) 999-1836<br />

(551) 200-0209<br />

MD 저먼타운 지역<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실버스프링<br />

지하방 렌트함<br />

반지하 방1,<br />

코리안코너 뒤<br />

(301) 943-5782<br />

거실, 샤워실,<br />

싱글홈 방2개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br />

가구, 시설 완비<br />

MD 실버스프링 타운홈<br />

짐이 간단한 금연<br />

(301) 219-1122<br />

큰방(개인 화장실)<br />

남자분, $500<br />

$600,<br />

(703) 866-9553<br />

스프링필드 롯데<br />

남1, 여1, 거주중,<br />

3분거리<br />

학생 환영<br />

로턴지역 싱글홈<br />

방2개 렌트함,<br />

(202) 713-2021<br />

2층 또는 지하 세놓음,<br />

금연 남자분<br />

학생 환영, 인터넷 가능<br />

(703) 344-8423<br />

실버스프링 타운홈<br />

(703) 981-2773<br />

반지하 넓은방 렌트함,<br />

글렌버니와 볼티모아<br />

여자분 환영,<br />

VA 브라덕 선상 1층<br />

경계 지역 스튜디오 식<br />

가구, 인터넷,<br />

밝고 환한 방 세놓음,<br />

원룸 세놓음,<br />

유포 $500<br />

침대, 책상, 인터넷,<br />

주방, 화장실,<br />

(973) 580-0290<br />

즉시입주,<br />

단기 가능<br />

(703) 835-7742<br />

샤워, 인터넷,<br />

출입문 별도, $600<br />

(443) 980-0507<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31


30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센터빌 가까이 위치한<br />

브라덕 로드, GMU<br />

5분거리 조용한 주택,<br />

반지하 세놓음,<br />

충분한 주차공간<br />

(오후 2시이후)<br />

(703) 732-3360<br />

던로링 지하철역 앞<br />

지하 방 세놓음<br />

가구 세탁<br />

주방 구비<br />

사우스 라이딩 골프장 옆<br />

단독주택 반지하,<br />

워크아웃,<br />

풀 사이즈 방,<br />

욕실, 인터넷,<br />

싱글녀 환영 $700<br />

(703) 906-1577<br />

로턴지역 싱글홈<br />

넓은 베이스먼트 아파트<br />

출입문, 주방, 세<br />

탁기 별도, 거실,<br />

방1, 화1.5, 창고,<br />

인터넷,<br />

유포 $1,000<br />

(703) 300-8447<br />

센터빌 싱글홈<br />

덤프리 지역<br />

(문자 바람)<br />

중앙장로교회 근처<br />

싱글홈<br />

지하방 2개 각각 세놓음,<br />

세탁실/출입문 별도<br />

여자분 한함<br />

(703) 802-0533<br />

(301) 717-9507<br />

센터빌 CVS 5분거리<br />

룸메이트 또는<br />

하숙 합니다,<br />

욕실딸린 큰방, 유포<br />

(703) 509-7787<br />

정확한 정보, 세련된 디자인으로<br />

최상의 광고효과를 얻는 주간연<br />

예- 이제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br />

친절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br />

센터빌 타운홈<br />

지하전체 세놓음,<br />

주방, 욕실딸린 방,<br />

출입문 별도<br />

(703) 342-9255<br />

센터빌 타운홈<br />

1층 전체 세놓음,<br />

풀베스, 파킹,<br />

인터넷, 취사가, 주방<br />

(703) 999-9310<br />

센터빌 스파월드 건너편<br />

아파트 방1 세놓음,<br />

화장실, 취사가능<br />

(571) 365-5442<br />

반지하 전체<br />

세놓음, $900<br />

(학생 책임지고 성적 관<br />

리하며 홈스테이 환영)<br />

(703) 965-8530<br />

센터빌 H-마트 옆<br />

방 렌트함,<br />

파킹랏 있음<br />

(571) 332-4559<br />

센터빌 H- Mart에서<br />

2분 거리 깨끗하고<br />

비교적 넓은 타운홈<br />

1층, 방1 욕실1,<br />

거실 렌트함<br />

(703) 474-2666<br />

센터빌 롯데마트<br />

5분거리,<br />

조용한 반지하 전체<br />

세놓음,<br />

즉시 입주가, 워크 아웃,<br />

여자 한함, 학생 환영,<br />

잠만 주무실분<br />

(703) 629-9366<br />

VA 기타 지역<br />

버크, GMU와 NOVA<br />

중간, H-mart근처.<br />

반지하 큰방,<br />

Walk Out, 주방,<br />

취사 및 샤워가능,<br />

즉시입주<br />

(703) 927-0078<br />

지하방 세놓음,<br />

세탁, 취사가, 인터넷,<br />

출입문 별도<br />

(703) 608-0522<br />

버크지역<br />

지하 방 세놓음,<br />

화장실, 주방,<br />

금연자 원함<br />

(571) 451-6507<br />

챈틸리 롯데 근처<br />

방 렌트함,<br />

유포, 인터넷 포함,<br />

세탁기,<br />

취사가능, 즉시 입주<br />

(571) 224-5599<br />

버크 타운홈<br />

방 1 렌트함, G<br />

MU/노바 근처,<br />

교통 편리,<br />

좋은 동네, 유포, wifi,<br />

남학생 우대<br />

(703) 785-5759<br />

첸틀리 롯데 근처,<br />

반지하 방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br />

(703) 501-5522<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br />

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br />

로 충족하세요~<br />

www. enews4989.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29<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패어팩스 교통편리한 곳<br />

1층 큰방 세놓음<br />

(스튜디오 형식),<br />

풀베스, 주차편리/<br />

또 다른 패어팩스 지역<br />

2층 큰방 세놓음,<br />

여자분 한함<br />

페어펙스 H-마트 근처<br />

싱글홈 지하 풀베스.<br />

출입문 별도.<br />

주차 가능<br />

(703) 894-8258<br />

패어팩스 노바 근처<br />

센터빌 코스트코 성당<br />

분거리 워크아웃<br />

지하전체 큰방 풀베스<br />

가구완비 인터넷 냉장고<br />

완비 취사가능 학생<br />

독신 환영 즉시 입주가능<br />

패어팩스 236 Main Rd.<br />

웃슨 노바 중간.<br />

싱글홈 2층<br />

작은방 2개를 하나로.<br />

간단취사. 세탁,<br />

인터넷, 풀베스,<br />

출입문 별도, 넓은주차,<br />

센터빌 싱글홈 H-마트<br />

3분거리 밝은 아랫층<br />

큰거실, 방2개 전체<br />

또는 각각 세놓음,<br />

워크아웃, 욕실,<br />

주방, 세탁,<br />

인터넷<br />

센터빌 CVS앞 싱글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br />

방3, 욕실완비,<br />

세탁, 취사가,<br />

워크아웃, No pet,<br />

금연자,<br />

즉시 입주가<br />

(703) 606-8116<br />

싱글홈<br />

직장여성 환영.<br />

(703) 887-6442<br />

(703) 470-2777<br />

깨끗/조용한 방 세놓음,<br />

No pet. 금연<br />

패어팩스 지역 싱글홈<br />

큰 지하방 세놓음,<br />

주방, 세탁,<br />

넓은 파킹, 워크아웃<br />

(703) 217-3532<br />

Fair Oaks Mall & Fair<br />

가구, 인터넷, $450<br />

(703) 408-5849<br />

(703) 364-5975<br />

패어팩스 욕실딸린<br />

방 세놓음,<br />

버스 정류장앞,<br />

센터빌 조용하고 깨끗한집<br />

지하전체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 방 풀베스<br />

인터넷 가구완비<br />

즉시 입주가<br />

독신 남 여 학생 환영<br />

(571) 488-8856<br />

패어팩스 2층방1 세놓음,<br />

욕실, 가구, 넓고 밝음,<br />

넓은 파킹랏<br />

(703) 835-1445<br />

센터빌 28/29/66<br />

가까운 브라덕 로드,<br />

타운홈 반지하<br />

단기렌트 가능함.<br />

인터넷<br />

출입문/화장실 별도,<br />

유포 $600,<br />

센터빌 롯데마트, 도<br />

서관 근처 타운홈 1층<br />

세놓음, 욕실,<br />

주방 시설 완비,<br />

출입문 별도<br />

(703) 477-8890<br />

Oaks Hospital 근처<br />

라이프 타임앞<br />

패어팩스 구) 롯데에서<br />

주차는 길가에 해야함.<br />

센터빌 H-마트근처<br />

싱글홈 방 세놓음<br />

(571) 835-8088<br />

3분거리,<br />

(703) 405-9005<br />

깨끗한 지하방 렌트함,<br />

$750,<br />

싱글 여성 환영,<br />

화장실 딸린 큰방<br />

(571) 435-0748<br />

조지메이슨 근처<br />

페어팩스 코너근처<br />

뉴 싱글홈,<br />

지하 세놓음, 방1,<br />

워크아웃,<br />

취사, 세탁별도, 인터넷,<br />

브라덕 로드/기니아 로드<br />

근처 깨끗/조용한 집<br />

반지하 큰방 세놓음,<br />

$600<br />

(703) 785-1241<br />

2층방 세놓음, $400<br />

(205) 835-9993<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패어크래스트<br />

지역 방 세놓음,<br />

센터빌 H-마트에서<br />

5분 거리,<br />

깨끗한 방,<br />

인터넷, 간단한 요리,<br />

세탁 가능,<br />

욕실, 파킹랏 있음,<br />

출입문별도<br />

(703) 350-9295<br />

센터빌지역 방 2개<br />

세놓음,<br />

지하방 렌트함 $700<br />

(703) 483-0078<br />

직장여성 원함<br />

(703) 801-5533<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풀베스, 세탁기 있음<br />

(703) 944-1984<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br />

(703) 622-3263<br />

화장실 있음<br />

(703) 980-2707


28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애난데일 H-마트 옆,<br />

조용/깨끗한 방1 세놓음,<br />

유포, 여학생 환영<br />

(703) 554-2087<br />

애난데일 지역<br />

구) 강남횟집 근처<br />

방1 세놓음,<br />

인터넷<br />

(703) 642-0313<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욕실 딸린 큰방 세놓음,<br />

가구 완비, 인터넷,<br />

여성분<br />

(571) 332-6556<br />

애난데일 H-마트 싱글홈<br />

방 세놓음,<br />

2월초 입주가,<br />

남자분 환영<br />

(703) 750-2795<br />

애난데일 싱글홈 2층방<br />

세놓음, 가구, 마루,<br />

잠만 주무실 분,<br />

남자분 환영<br />

(571) 623-1023<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콘도 방1 세놓음,<br />

여자분 한함<br />

(703) 400-5880<br />

설악가든 뒤<br />

2층 방 세놓음,<br />

혼자이신 분 환영<br />

(703) 625-3887<br />

GMU 5분거리<br />

지하방 세놓음,<br />

$500<br />

(703) 978-4315<br />

애난데일 싱글홈<br />

2층 전체<br />

또는 각각 세놓음,<br />

방3, 화2, 주방,<br />

즉시 입주가<br />

(703) 967-3957<br />

애난데일 꿀돼지 근처<br />

깨끗한 방1 세놓음,<br />

가구, 풀베스, 인터넷<br />

(703) 868-2794<br />

페어팩스 웃슨하이스쿨앞<br />

베드 콘도 렌트함<br />

금연자<br />

번 번 번이<br />

모인 교통 중심지의<br />

타운홈 세놓음<br />

방 화 차고<br />

뉴 페인트 알람 서비스<br />

렌트함<br />

싱글홈<br />

방 화 차고<br />

예촌앞 방1 세놓음,<br />

취사가능,<br />

유포, 금연자<br />

(703) 439-7647<br />

애난데일 H-마트 뒤편<br />

할머니 혼자 사는 콘도,<br />

방 1 세놓음,<br />

화장실 따로,<br />

여자분 환영<br />

(571) 253-2981<br />

애난데일 교통편리<br />

조용 깨끗한 방 렌트함<br />

(703) 629-6275<br />

애난데일에서 5분 거리,<br />

독채 같은 반 지하<br />

방1 세놓음,<br />

혼자이신 분,<br />

출입문 별도,<br />

(문자로만 연락요망)<br />

(703) 371-9379<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br />

이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세<br />

일, 알림 등 각종 포스팅을 무<br />

료로 리스팅 해드립니다. www.<br />

enews4989.com<br />

애난데일 한강 식당뒤<br />

타운홈 2층방1 세놓음,<br />

파킹랏 없음,<br />

여자분 환영<br />

(571) 421-4005<br />

신라제과 1분거리,<br />

2층 욕실 포함한 큰방<br />

세놓음,<br />

금연 남자분 환영,<br />

즉시 입주가<br />

(571) 455-2104<br />

(571) 455-2670<br />

애난데일 한강근처<br />

타운홈<br />

2층 방1 렌트함,<br />

취사 가능<br />

(703) 577-5334<br />

페어팩스 지역<br />

GMU 5분거리 싱글홈<br />

1층 리모델링된<br />

밝고 깨끗한 방,<br />

풀베스,<br />

충분한 주차공간,<br />

공원과 테니스 코트에<br />

걸어서 3 분거리,<br />

즉시입주 가능,<br />

금연자<br />

(215) 738-2121<br />

페어옥스몰 근처,<br />

쾌적한 큰방 세놓음,<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785-0298<br />

페어팩스 싱글홈<br />

반지하 렌트함,<br />

GMU/노바 5분거리,<br />

방1, 화,<br />

넓고 깨끗한 거실,<br />

간이주방,<br />

출입문 별도,<br />

남자분 원함<br />

(571) 314-0721<br />

패어팩스 웃슨 하이스쿨<br />

근처 싱글홈 반지하<br />

세놓음,<br />

방2, 화1, 주방, 거실,<br />

독립된 세탁시설<br />

(571) 363-0432<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br />

됩니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27<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GE Water dispenser<br />

$50<br />

거의 새것임,<br />

센터빌 지역<br />

(703) 507-4441<br />

식당 장비 사고 팝니다.<br />

(571) 424-8282<br />

소창, 삼베 오색,<br />

원백초 등<br />

만물상 제품 팝니다<br />

(전부 새것)<br />

(703) 749-4644<br />

등산용 배낭&텐트<br />

팝니다.<br />

방세<br />

애난데일<br />

렌 트<br />

For Rent<br />

방 세<br />

VA 지역<br />

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H-마트 뒤<br />

Avant 아파트<br />

방 1 세놓음.<br />

화장실 따로. 인터넷.<br />

금연자.<br />

학생 환영<br />

(703) 314-0590<br />

애난데일<br />

싱글홈 층방 세놓음<br />

가구 마루<br />

잠만 주무실 분<br />

남자분 환영<br />

애난데일 분거리<br />

싱글홈 큰방<br />

세놓음 화장실<br />

전체마루<br />

HMG 2400 WINDRIDER<br />

애난데일 서울 프라자<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Hamilton beach drlink<br />

mix $120,<br />

Hoshizaki counter<br />

show case $900,<br />

Cash register $70<br />

좋은가격에 드립니다<br />

(703) 508-2962<br />

배낭 $190, 큐벤 소재<br />

(방탄복소재)<br />

무게 0.8Kg, 용량 50리<br />

터 상태 양호(여러개 있<br />

음)/ Mouatain hardwear<br />

Hoopla4/ 4인용 텐트 $<br />

180 (상태 양호)<br />

(703) 869-5919<br />

5분거리 단독주택,<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br />

인터넷, 가구완비<br />

(703) 626-8431<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2층방 세놓음,<br />

즉시 입주가,<br />

방2개 각각 세놓음,<br />

유포, 인터넷,<br />

가구, 여자분 한함<br />

(703) 628-9502<br />

애난데일 지역<br />

밝고 깨끗한<br />

지하 렌트함,<br />

애난데일 콘도 렌트함<br />

방 화 전기세 별도<br />

남향집 예촌 분거리<br />

애난데일 싱글홈 렌트<br />

애난데일 분거리<br />

방 세놓음<br />

여자분환영<br />

4개월된 이쁜 푸들<br />

여자분 환영<br />

방 2개, 화장실,<br />

강아지<br />

분양 합니다<br />

(571) 969-9684<br />

신형 ATM 머신<br />

싸게 팝니다<br />

(703) 946-3597<br />

세라젬 팝니다,<br />

거의 새것<br />

$3,800->$2,000에<br />

매매,<br />

애난데일 지역<br />

(703) 909-2232<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571) 251-8058<br />

애난대일 고층 아파트<br />

방 세놓음,<br />

취사가, 유포,<br />

인터넷 포함,<br />

남자분, 직장인<br />

(703) 678-8380<br />

거실, 출입문 별도,<br />

유포 $1,000<br />

노바 차로 5분거리<br />

(703) 624-3330<br />

정확한 정보, 세련된 디자인으로<br />

최상의 광고효과를 얻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이제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 친<br />

절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br />

애난데일 예촌<br />

3분 깨끗한 싱글홈<br />

지하전체 방 세놓음,<br />

거실, 주방, 여성분,<br />

$800<br />

(703) 901-5174<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애난데일 분거리<br />

싱글홈 큰방<br />

개 세놓음<br />

화장실 전체마루


26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오피스 용품 매매<br />

오피스용 컨퍼런스 테이블 의자 개 포함<br />

머신<br />

좋은 가격에 매매합니다<br />

맛사지 의자<br />

새것 개<br />

스팀어<br />

팝니다<br />

6pc 퀸침대 세트 $450,<br />

어린이 책상 & 서랍장<br />

$190,<br />

한글 새 동화책 500권+<br />

책꽂이 싸게 팝니다<br />

(571) 215- 3070<br />

비지니스 크로징:<br />

이태리 및 한국 디자이너<br />

의류, 한국 전통이불,<br />

선물용품 스탁,<br />

유리 진열장과 벽 진열<br />

장, 삼단 테이블 진열장.<br />

상태좋음$50-$100.<br />

미건 마사지 기계<br />

팝니다. $500<br />

(703) 577-5531<br />

(구함) 말티즈나 하얀색<br />

작은 강아지 찾고 있습<br />

니다.<br />

야마하 피아노 Upright<br />

속눈썹 스탁,<br />

(301) 525-5929<br />

U7, Sounds like grand<br />

아이쉐도 세트<br />

신형<br />

머신<br />

싸게 팝니다<br />

식탁 테이블 (의자4개)<br />

서랍장 세트 $200,<br />

진열장(3 sections)<br />

화장대/커피 테이블<br />

다 포함<br />

$3,900<br />

(703) 509-6181<br />

소파, 8 n' 4 seat dinner<br />

table set,<br />

그랜드 피아노,<br />

자개 장농, 자개찬장,<br />

운동기구, 이외 다수<br />

(410) 868-2369<br />

(410) 964-3254<br />

바뀌달린 의자 4개,<br />

킹 사이즈<br />

(리얼나무, 매트리스<br />

포함), TV 스텐드,<br />

전기 파이어 플레이스<br />

(흰색, 새것),<br />

베이직 색 가죽소파,<br />

이탈리안 뱀브 락킹 체어<br />

(301) 467-0799<br />

소파 $100,<br />

복사기 $650,<br />

애난데일 예촌식당 근처<br />

(571) 247-7909<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br />

piano, Excellent<br />

condition. $1,900<br />

(410) 507-1354<br />

돌 전기 침대,<br />

뼈 뻗기 기계,<br />

밤나무 나무 서랍 6 개,<br />

퀸 사이즈 침대 프레임,<br />

퀸 사이즈 침실 세트,<br />

유리 둥근 커피 테이블,<br />

대나무 보관 선반,<br />

디자이너 소파와 로비<br />

우드 커피 테이블,<br />

사이드 테이블<br />

(703) 754-3043<br />

명품 고가구 팝니다,<br />

식탁셋트 (Mahogany.<br />

(917) 375-2623<br />

맛사지 의자<br />

(새것 2개),<br />

스팀어 팝니다<br />

(703) 424-8970<br />

2014년 515TW Elvaria<br />

Frozen Yogurt<br />

Machine/<br />

최적 상태 / $1,800 /대,<br />

현재 4대 보유<br />

(540) 429-9399<br />

상태 좋은 드라이어<br />

머신 판매<br />

$200<br />

(703) 220-1470<br />

최신형 강력한 안마의자<br />

도매 가격으로 드립니다.<br />

(703) 309-7472<br />

오래된 스마트 폰,<br />

고장난 스마트 폰 삽니다<br />

(571) 222-5018<br />

한달된 마르티스 티컵<br />

암컷 $,1500<br />

(703) 503-1319<br />

Buffing Machine &<br />

Carpet<br />

크리너 장비 싸게 팝니다<br />

(703) 967-3330<br />

법정/병원 통역에 관심<br />

Henkel-Harris),<br />

있는 분.<br />

피아노 (BALDWIN),<br />

Samsung smart phone<br />

통역 시험 준비 연습물<br />

침대 셋트 (Broyhill)<br />

Verizon Galuxy S6<br />

CD(8)와 책(2)으로 되있<br />

헤거스타운에서<br />

$250 or best offer,<br />

는 아시보(ACEBO).<br />

가까운 곳<br />

애난데일 지역<br />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br />

(717) 816-1529<br />

(301) 219-0160<br />

최신판<br />

(703) 719-7613<br />

책상 가져 가실 분,<br />

건축업 모든 장비<br />

무료 입니다<br />

팝니다,<br />

저울 팝니다,<br />

(게이더스버그, MD)<br />

사실 분만 연락 하세요<br />

Model CAS bw-150,<br />

(240) 855-9453<br />

(571) 296-2089<br />

300lb까지 달 수<br />

있습니다, $395<br />

기타매매<br />

미니 요크셔테리어<br />

암컷 분양합니다, $1,500<br />

(703) 508-2962<br />

(410) 921-3998<br />

오피스 용품 매매<br />

인사이더 모든 목수<br />

오피스용 컨퍼런스<br />

장비 매매,<br />

냉장고 팝니다,<br />

테이블 (의자 7개 포함),<br />

사실 분만 연락 주세요<br />

성능 매우 좋음,<br />

COPY 머신<br />

(571) 296-2089<br />

거의 새것<br />

(Konica Minolta bizhub<br />

(703) 559-0981<br />

DI3510)좋은 가격에<br />

M3 Turbo Air 3 Door<br />

매매합니다<br />

상업용 냉장고 (2013형)<br />

32피드 사다리 팝니다.<br />

(703) 628-7425<br />

상태양호, $1,600/대,<br />

새것과 같음,<br />

2대 있음<br />

250LB 가격$160<br />

구두 수선 일체 장비<br />

(540) 429-9399<br />

(301) 379-9660<br />

급매<br />

(703) 869-2029<br />

식당 장비 사고 팝니다<br />

(571) 424-8282<br />

탁구대 팝니다. $100<br />

(301) 787-0802<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25


24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23<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좋은 위치에 있는<br />

델리나 식당을 찾고<br />

있습니다.<br />

작을수록 좋음.<br />

경험 풍부하고 landlord<br />

approval 문제없음.<br />

브로커 사절합니다<br />

(703) 989-9828<br />

칼리지 파크지역 (MD)<br />

델리 매매<br />

(301) 254-5896<br />

웃브리지 지역<br />

미용, 이발, 네일 토탈샵<br />

개인사정으로<br />

$55,000에 매매<br />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버크H-mart 5분,<br />

Good Location,<br />

방3, 화3.5,<br />

전체 업그레이드,<br />

Full Basement/<br />

Walk out, 39만불<br />

(703) 489-7875<br />

비지니스 크로징<br />

이태리 및 한국 디자이너 의류<br />

한국 전통이불 선물용품 스탁<br />

유리 진열장과 벽 진열장<br />

삼단 테이블 진열장 상태좋음<br />

속눈썹 스탁 아이쉐도 세트<br />

무빙세일<br />

명품 고가구<br />

팝니다<br />

발드윈 피아노, 콘솔 스타<br />

일, 퀸 싸이즈 브로힐 침대<br />

셋트, 마호가니 12인용<br />

식탁 테이블과 코너 찬장,<br />

헨컬- 하리스 회사<br />

(717) 816-1529<br />

(301) 437-3494<br />

(703) 670-6216<br />

성업중인 Deli 매매,<br />

Stafford Co<br />

샤핑 Mall 위치,<br />

주 $4,000, 렌트비<br />

$3,000, 1,200 Sq,<br />

AP $65,000<br />

(703) 967-3330<br />

아담하게 꾸며진<br />

한인 식당<br />

(매릴랜드 서쪽) 독점,<br />

포텐셜 있음.<br />

매매가 $30,000<br />

(443) 301-5805<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싱글홈 매매<br />

방8, 풀베스4,<br />

매매가 $612.000<br />

(703) 268-8669<br />

애난데일 콘도 매매함,<br />

묘지 매매<br />

한우리 동산<br />

엘커리지 번도로 옆<br />

묘지 쌍 싸게 팝니다<br />

유리문이 개있는<br />

워킹쿨러팝니다<br />

사이즈<br />

× ×<br />

애팔래치안 산맥에서<br />

채취한 천종 산삼 판매<br />

산삼 공인 딜러<br />

예촌, H-마트 5분거리,<br />

MD 마사지 가게<br />

DC NE AP $48만,<br />

정 남향집, 마루,<br />

좋은 가격에 매매함,<br />

현재 영업중인 방4개<br />

(571) 259-0717<br />

GYM안에 쥬스바+밴딩머<br />

신2대,<br />

브로커 없이 주인이<br />

직거래 $25,000,<br />

주1만 7천불,<br />

렌트 8천불,<br />

SBA융자, 1층,<br />

2,140SF/<br />

페어펙스 AP $40만불,<br />

주1만 2천불,<br />

렌트 3천 3백불,<br />

SBA융자, 싼 렌트,<br />

방3, 화2,<br />

매매가 $235,000<br />

(703) 229-3947<br />

무빙세일<br />

무빙세일 명품 고가구<br />

애난데일 백화점<br />

산심 엔프라니 아모레 후<br />

고급 여성복<br />

무지개 떡집과 같은 쇼핑몰<br />

고향동산 묘지 팝니다<br />

입구에서 가깝고<br />

좋은 장소 군데임<br />

가격<br />

냉면 육수통<br />

파실 분<br />

타임카드<br />

파실 분<br />

Monthly 렌트+모든 유틸<br />

3,500SF<br />

팝니다.<br />

리티 포함 $1,000,<br />

(703) 338-0008<br />

발드윈 피아노,<br />

1,100 sq ,<br />

콘솔 스타일,<br />

무한한 가능성 있음.<br />

턴 키 ready 한인식당<br />

퀸 싸이즈 브로힐<br />

Manassas, VA<br />

(전망 좋음) 사실 분이나<br />

침대 셋트,<br />

(301) 633-5939<br />

동업 하실분.<br />

마호가니 12인용 식탁<br />

초밥 만드실 수 있는<br />

테이블과 코너 찬장,<br />

성업중에 있는<br />

분도 급구.<br />

헨컬- 하리스 회사<br />

한식당 매매,<br />

(443) 301-5805<br />

(717) 816-1529<br />

가족 운영 적합,<br />

(1시 이후)<br />

(301) 437-3494<br />

80% 타인종 손님,<br />

꼭 관심 있으신 분만<br />

연락주세요<br />

(703) 967-7021<br />

주택/콘도<br />

매매<br />

46’플랫 TV $50,<br />

텐트 6, 2인용 장비포함<br />

$100, LG 냉장고<br />

MD 실버스프링 위튼<br />

(냉동고가 아래에 있는<br />

엘리컷시티에 위치한<br />

지역 타운홈 매매함,<br />

것) $190, 전자 피아노<br />

패션 옷가게 매매,<br />

방4, 그라지2, 화4<br />

$600에 구입한 것<br />

스탁 포함,<br />

(443) 690-9177<br />

$150에 매매<br />

총가격 $50,000<br />

(571) 232-4979<br />

(443) 994-2255<br />

콘도매매,<br />

챈틀리 롯데 근처,<br />

식탁 테이블 (의자 4개),<br />

MD 체비체이스<br />

방2, 화2,<br />

1인용, 3인용 소파<br />

67년된 세탁소 매매,<br />

실내 파킹랏,<br />

팝니다.<br />

연 27만불,<br />

25만불<br />

(703) 340-5337<br />

렌트비 $4,600<br />

(703)822-1562<br />

(문자로만)<br />

(켐,텍스 포함)<br />

(571) 594-2345<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br />

됩니다.<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br />

에서 신문에 있<br />

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br />

있습니다.<br />

정확한 정보, 세련된 디자인으로<br />

최상의 광고효과를 얻는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이제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br />

친절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22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애쉬번에 위치한 헤어샵을 팝니다<br />

의자 개 샴푸의자 개<br />

렌트<br />

년 리스옵션<br />

마사지 가게<br />

좋은 가격에 매매함<br />

현재 영업중<br />

방 개<br />

매나사스 지역<br />

알링턴 최고의<br />

로케이션<br />

매상 좋은<br />

네일가게 매매<br />

주택 사업체 리스<br />

부동산 업무는<br />

가<br />

도와 드리겠습니다<br />

지압집 급매<br />

패어팩스에 위치한 년된 가게<br />

방 개<br />

샤워룸 사우나<br />

매매가 만 천<br />

년된 가게<br />

방 개<br />

매매가 만 천불<br />

컨비니언 스토어에서<br />

캐쉬어 구함, 경험자,<br />

알링턴 지역<br />

(703) 568-5902<br />

매 매<br />

For Sale<br />

자동차<br />

02’코롤라,<br />

상태좋음, $1,500<br />

(703) 408-5849<br />

05' 렉서스<br />

76,000 마일<br />

$7,000<br />

(703) 622-2033<br />

11’혼다 CRV<br />

40,000마일,<br />

은색, 깨끗함, $12,500<br />

(240) 300-2045<br />

08’Toyota Corolla<br />

$2,995, 차 상태 좋고<br />

깨끗함, 208k miles,<br />

VA inspection 통과,<br />

Chantilly 챈틀리 지역,<br />

(문자만 요망<br />

(571) 354-0439<br />

98’토요타 아발론,<br />

상태 좋음,<br />

$2,000<br />

(443) 523-5824<br />

00’렉서스 RX 300,<br />

22만 마일, $3,200<br />

(571) 275-3788<br />

(구함) 깡통밴 구합니다<br />

(571) 437-4225<br />

04’Chev 카고밴,<br />

상태 아주 양호함,<br />

63,400마일, $5,500<br />

(301) 379-9660<br />

09’Black 혼다<br />

Odyssey leather,<br />

heated seats, power<br />

doors, mono roof,<br />

정비 완료, excellent<br />

condition, 새 베터리,<br />

16만마일, $4,400 /<br />

04’ Buick LeSabre<br />

자주색, 상태 아주 양호,<br />

9만9천마일, $3,400<br />

(703) 915-5983<br />

04’Buick LeSabre<br />

자주색. 상태 아주 양호,<br />

99,000마일, $3,400<br />

(703) 915-5983<br />

10’HONDA INSIGHT<br />

(HYBRID) $7,000,<br />

98,000마일,<br />

44 MPG. 상태 매우 좋음<br />

(301) 728-5430<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01’Kia Optima LX 4D,<br />

상태 양호,<br />

151,102마일, $1,300<br />

(703) 598-6264<br />

97’볼보 V90,<br />

320,000마일, $2,000<br />

(571) 438-2367<br />

상태 아주 양호한 SUV,<br />

Toyota 4 Runner,<br />

엔진이 새것과 같음,<br />

220,000마일,<br />

그라지 컨디션<br />

(703) 340-5099<br />

14’기아 쏘렌토 웨<br />

건 V6, 105,000마일,<br />

$13,000/<br />

01’혼다 오딧세이 EX,<br />

160,000마일, $2,000<br />

(703) 625-7462<br />

사업체<br />

뷰티 살롱 매매함,<br />

애난데일 지역<br />

(영어로 문의)<br />

(703) 945-0685<br />

(240) 277-2311<br />

알링턴 최고의 로케이션,<br />

매상 좋은 네일가게<br />

매매함<br />

(703) 629-9056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21


20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월 일 일<br />

동안 도와 주실 수<br />

있는 경험있는<br />

플로리스트<br />

구합니다<br />

일 하루 꽃배달<br />

도와 주실 분<br />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br />

파타임, 수입보장,<br />

패어팩스<br />

(571) 297-4736<br />

함께 사업을 시작할<br />

분이나 투자 파트너를<br />

찾습니다.<br />

주말에 파티 데코레이션<br />

같이 하실 성실한<br />

학생분 헬퍼 구함<br />

yuarang@gmail.com<br />

(571) 423-8915<br />

DC에 있는<br />

비어 와인 가게에서<br />

MOMO 브랜드 담배<br />

풀/파타임 구함,<br />

매나사스 태권 도장에서<br />

경력 상관없이<br />

학생들 픽업해서<br />

돌봐 주실분<br />

(703) 369-5425<br />

챈틀리 롯데마트 내<br />

베이커리 홀 직원<br />

구합니다.<br />

포장, 캐쉬어 일 입니다.<br />

파/풀타임<br />

(703) 263-2000<br />

챈틀리 롯데 마트 내<br />

친정집 만두<br />

주말 일하실 분.<br />

포장, 캐쉬어 일 입니다.<br />

(571) 431-8620<br />

대학생 아르바이트생<br />

구함,<br />

로봇 아카데미,<br />

이공계 전공학생 원함<br />

(571) 352-1401<br />

수출입 유통하는<br />

사업입니다.<br />

투자 이민, 소규모 투자<br />

자(E-2 비자)도 가능합<br />

니다.<br />

highrock21@naver.com<br />

(703) 232-3493<br />

새로운 Gas Station<br />

편의점 파/풀타임,<br />

7-Eleven 편의점<br />

13821 Heathcote<br />

Boulevard, Gainesville,<br />

VA 20155<br />

10PM-6AM /<br />

6AM-2PM, 주말<br />

(571) 338-7363<br />

apolloandthegrapevine@gmail.com<br />

쥬얼리 가게<br />

파타임 일 하실분,<br />

3일근무/영어필수<br />

(703) 508-5203<br />

Lottery 유경험자<br />

우대함<br />

(703) 626-0472<br />

청소 및 잡일<br />

하실 분 구함<br />

월-토 (오전 7:30-<br />

오후 12:30)<br />

Oxon Hill, 메릴랜드<br />

(MGM 카지노에서<br />

7분거리)<br />

(240) 258-7770<br />

국민학교 방과후<br />

학생들을 픽업하여<br />

체육관에서 돌보실 분,<br />

파타임, 태권도 보조사범,<br />

맥클린 지역<br />

(타이슨스코너 뒤)<br />

(703) 356-1414<br />

꽃집에서 딜리버리<br />

하실 분. 애난데일 지역<br />

(703) 989-1566<br />

2월10-2월 14일 동안<br />

도와 주실수 있는<br />

경험있는 플로리스트<br />

구합니다<br />

-14일 하루 꽃배달<br />

도와 주실분<br />

(703) 216-5443<br />

예삐구루밍에서<br />

같이 일하실 분<br />

(뉴 메니지먼트)<br />

(703) 577-8864<br />

시식코너 주말 파타임<br />

VA, MD 한인 마트내<br />

9:30-7시,<br />

금-일/토,일/일요일<br />

$90-$100/일<br />

(571) 299-8903<br />

Asianfoodsampling@<br />

gmail.com<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InCourage<br />

태권 도장에서<br />

풀/파타임 일하실 분,<br />

버크/스프링필드 지역<br />

-사범, 보조 사범, Front<br />

Desk Receptionist<br />

(영어 가능자),<br />

에프터 스쿨<br />

-masterkim87@gmail.<br />

com<br />

(703) 503-0101<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메릴랜드 로럴<br />

담배가게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풀/파타임, 학생 환영<br />

(703) 395-7116<br />

(301) 490-8540<br />

노인분들 케어 하실분,<br />

숙식 제공 가능<br />

(410) 531-6380<br />

확실한 광고효과를 원하십니까?<br />

벼룩시장 광고가 함께 합니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19


18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주말에 파티 일<br />

같이 하실<br />

성실한 학생분 헬퍼를<br />

찾습니다<br />

네일가게 리셉션리스트<br />

보실분 풀 파타임 구함<br />

네일 일 배우고 싶으신<br />

분 초보자 구함<br />

중간 기술자 기술자<br />

풀 파타임 구함<br />

바버 구함,<br />

풀/파타임,<br />

군인머리 경험 있는 분<br />

(540) 657-2200<br />

바버 구함(경력자),<br />

월,금,토 3일<br />

MD 뷰티 서플라이에서<br />

함께 일하실분 구함,<br />

유/무 경험자,<br />

파/풀타임<br />

(703) 399-4688<br />

뷰티서플라이에서<br />

기타구인<br />

알링턴 라슬린<br />

Frozen yogurt store<br />

직원 구함<br />

봉제 공장에서<br />

바느질, 미싱 하실분<br />

(440) 415-0655<br />

주3일 방과후<br />

초등학생 돌보며<br />

간단한 집안 일<br />

수입보장,<br />

오래 일하실 영어 가능하<br />

(301) 633-5939<br />

도와 주실분.<br />

포트 벨보어 VA<br />

신 분 구합니다<br />

비엔나 지역<br />

팻스타 구루밍에서<br />

경력 구루머<br />

구합니다<br />

간병사<br />

급구<br />

매나사스 지역<br />

(240) 515-5150<br />

경력 미용사 구함<br />

(703) 424-8970<br />

바버 초보자 환영<br />

(무료로 기술 가르쳐<br />

드림)<br />

(443) 310-5192<br />

(301) 218-1189<br />

Beauty Supply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 풀타임<br />

(10:00AM - 08:00PM)<br />

Herndon VA 소재<br />

(703) 568-1213<br />

참신한 태권도<br />

사범 구함,<br />

MD 지역<br />

(443) 333-3000<br />

델리 또는 식당에<br />

식자재 공급 하는<br />

회사입니다.<br />

(917) 916-3029<br />

달라스 공항 택시<br />

구인 합니다.<br />

나이 제한 없음,<br />

시간 자율,<br />

풀타임, 영어 조금 하실<br />

수 있는 분<br />

면허 없는 분도 환영<br />

(703) 464-5555<br />

새벽 3시 부터<br />

(571) 331-2179<br />

(이발 기술과 토탈 미용<br />

일 할 수 있는 분<br />

청소 및 잡일<br />

하실 분 구함<br />

주 일 근무 월 토<br />

오전 시 오후 시<br />

위치<br />

벨트웨이 인터섹션<br />

카지노에서 분<br />

애난데일에서 분<br />

영어가능한<br />

플라워 디자이너<br />

구합니다<br />

풀 파타임 가능<br />

면허 따게 해드림.<br />

약간의 비용이 추가됨)<br />

(703) 347-7711<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뷰티 4 US에서<br />

Wig 헬퍼 구함,<br />

영어 컴퓨터 가능한 분,<br />

월돌프 지역<br />

(571) 485-0658<br />

free4week@gmail.com 으로<br />

무료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202) 549-0020<br />

카이로프렉틱 병원에서<br />

라이센스 소유하신 마사<br />

지 테라피스트 구합니다.<br />

파타임. 페어펙스 지역<br />

(703) 273-2792<br />

젊은 여성 매니저가<br />

커피숍에서<br />

함께 일할 분 구함,<br />

chevy chase 전철역<br />

바로 앞, 시급 $10<br />

(240) 383-2107<br />

문자 주세요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17<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바버 구함,<br />

쾌적한 환경에서<br />

마음 편히 일할 수<br />

있는 곳<br />

(571) 594-0007<br />

바버 경력자 구합니다.<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br />

월- 금요일 (10시-6시),<br />

연방 정부 지역,<br />

라이드 가능.<br />

Annandale, Springfield<br />

지역<br />

(202) 546-0008<br />

(703) 581-8495<br />

경력자 바버구함,<br />

여자머리 하실 수 있는<br />

분 우대.<br />

(703) 785-1530<br />

이발사<br />

파/풀타임 구함<br />

(703) 402-2503<br />

한국에서 미용 경력이<br />

있으신 미용사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581-9547<br />

바버, 미용사, 네일<br />

테크니션 구함,<br />

포트 벨보아 지역<br />

앙리 미용실에서<br />

스킨 룸 미용 부스<br />

렌트함<br />

년이상 헤어디자이너<br />

직원 구함<br />

개월 지도로<br />

최고의 디자이너로<br />

마스터 해드립니다<br />

해와 달 미용실에서<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영어 가능자<br />

파타임 주 일<br />

오너 체인지,<br />

(703) 780-6600<br />

풀/파타임<br />

(703) 314-8115<br />

(703) 314-7726<br />

이발사 구함,<br />

파/풀타임<br />

센터빌 H-마트 근처,<br />

해군머리 할 수 있는<br />

바버 구함,<br />

경력자, 파타임,<br />

스테포드 지역<br />

(540) 850-8322<br />

페어팩스에 위치한<br />

리스버그 지역<br />

바버샵에서 바버 구함<br />

(703) 895-6288<br />

바버구함,<br />

경력자 우대,<br />

매나사스 지역<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미용실에서<br />

경력자 헤어 디자이너,<br />

샴푸하실 파타임 구함<br />

(703) 658-8858<br />

바버 초보자 환영<br />

무료로 기술가르쳐 드림<br />

면허 없는 분도 환영<br />

이발 기술과 토탈 미용면허 따게 해드림<br />

약간의 비용이 추가됨<br />

(703) 229-3947<br />

네일샵에서 직원<br />

(703) 678-8479<br />

애쉬번에 위치한<br />

모집합니다<br />

바버샵에서<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패어팩스 지역<br />

라이드 가능함<br />

(703) 581-8496<br />

(202) 293-7777<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703) 717-8736<br />

페어팩스 고급<br />

네일살롱에서<br />

기술자, 초보자 네일<br />

테크니션 구합니다.<br />

파/풀타임 가능<br />

(703) 505-1676<br />

스파에서 왁스, 에스티션<br />

직원 구함<br />

(571) 331-1682<br />

사우스 라이딩 지역<br />

미용사 구함,<br />

또한 스킨케어 룸 렌트함<br />

(571) 367-2474<br />

파타임 직원 구합니다<br />

(703) 850-6757<br />

바버 구함,<br />

페어팩스 조지메이슨<br />

대학근처<br />

(703) 591-1131<br />

(703) 868-1193<br />

마사지 테라피스트<br />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br />

패어팩스 라이센스 소지자 한함<br />

파 풀타임 가능


16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15


14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13<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한미 우체국택배에서<br />

직원 구함,<br />

-회계 직원/<br />

화,목(10~3시)<br />

-사무 직원/월,수,금<br />

(3~7시),<br />

-애난데일 매장 00명<br />

페어팩스에 위치한<br />

네일가게에서<br />

기술자 중간기술자<br />

초보자 구합니다<br />

경험있는<br />

미용사<br />

구함<br />

경험있는 미용사 구함<br />

(703) 424-8970<br />

워렌턴 지역<br />

바버샵에서<br />

풀/파타임 바버 구함,<br />

센터빌에서 30분거리<br />

스프링필드 몰 근처<br />

위치한 데이스파에서<br />

피부관리, 왁싱 하실 분<br />

구합니다.<br />

(571) 331-1682<br />

3년이상 경력자로<br />

앙리 미용실에서<br />

-스킨 룸, 미용 부스<br />

렌트함,<br />

-5년이상 헤어디자이너<br />

직원 구함,<br />

-3개월 지도로 최고에<br />

디자이너로 마스터 해드<br />

(풀/파타임) 매장 택배 접<br />

(703) 678-1833<br />

남자머리도 잘하는<br />

립니다<br />

수 업무, 연락처와 간단<br />

한 소개서 보내주시면 연<br />

락드리겠습니다<br />

chriskim1975@gmail.<br />

com<br />

미용/네일<br />

/이발<br />

이발기술 배우실분 도전하세요<br />

미용 라이센스 소지자며 기술이 부족해서 취업하기 어려운분들<br />

은 개월 코스 이발 전문인 원장님과 제이선<br />

생님이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전수해 주는 이발 전문학원입니다<br />

스킨페이드 플렛탑 미국사람들 일반머리 흑인머리 여자헤어컷까<br />

지 개월 코스이며 선착순입니다<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br />

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br />

로 충족하세요~<br />

www. enews4989.com<br />

미용사 구함,<br />

일요일 포함한<br />

파/풀타임 구함<br />

(571) 363-5592<br />

(240)) 997-6884<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페어펙스 위치한<br />

헤어 스토리 미용실에서<br />

헬퍼 구함<br />

(703) 591-0311<br />

(703) 966-6534<br />

애쉬번에 위치한 바버샵<br />

풀.파타임 구합니다<br />

(703) 850-6767<br />

남 녀 머리 헤어컷트<br />

경력자 구함 파타임<br />

이발사도 구함<br />

버지니아 프레드릭스<br />

버그 다운타운 지역<br />

애난데일<br />

마사지<br />

테라피스트<br />

구함<br />

버지니아 지역<br />

네일 중간기술자<br />

월요일에 일하실 분.<br />

flexible hour.<br />

페어팩스 지역<br />

(703) 868-1193<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매나사스 파크<br />

바버샵에서 바버 구함.<br />

스킨 페이드 필수,<br />

풀/파타임<br />

(703) 303-2751<br />

애난데일 해와 달 미용실<br />

에서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영어 가능자,<br />

파타임 주 3-4일<br />

(703) 750-2424<br />

(703) 750-2454


12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보험회사 사무직원<br />

센터빌 치과에서<br />

센터빌 사무실에서<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br />

센터빌 사무실에서 함께<br />

일하실 사무직원<br />

구합니다. 이력서를<br />

askim1970@gmail.<br />

com 으로 보내 주세요<br />

병원에서<br />

풀/파타임 직원구함<br />

- Receptionist<br />

(이중 언어)<br />

- Massage Therapist<br />

resume to information@<br />

gooddayclinic.net<br />

다오닉스 USA<br />

저희 제품을 판매하실 점포<br />

및 업체 판매처 문의 상담<br />

다오닉스 USA<br />

(703) 298-1148<br />

Kevin Kim<br />

(301) 704-2482<br />

사무실 직원 구합니다<br />

애난데일<br />

디자인 및 북키퍼<br />

구합니다.<br />

초보자 및 경력자<br />

모두 가능 합니다.<br />

(703) 945-7678<br />

Wireless Sales와<br />

Admin 함께 하실 분<br />

구함, 이중언어<br />

(202) 525-9022<br />

www.enews4989.com 에서<br />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br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파/풀타임)<br />

- P&C 자격증 소지자<br />

우대<br />

- 월-금 9-6 근무,<br />

애난데일 위치<br />

- 영주권 / 시민권자<br />

Email :<br />

csfin2013@gmail.com<br />

Fax : 800-878-1136<br />

페어팩스 현대 기아<br />

세일즈 직원 모집,<br />

최상의 로케이션,<br />

고수입의 기회를<br />

보장합니다.<br />

무경험자 가능<br />

carskorean@gmail.com<br />

703-352-0444 (재하)<br />

볼티모어 근처<br />

치과에서<br />

덴탈 어시스턴트 구함.<br />

풀/파타임, 초보자 OK.<br />

영어 필수<br />

(410) 215-4757<br />

어시스턴트 구함<br />

(703) 278-2387<br />

매나사스 위치한<br />

건축회사에서<br />

사무 보조직원 구합니다.<br />

-무경험자 가능<br />

-Auto Cad배우실 분<br />

/초급자<br />

tei@dominionmillwork.<br />

com<br />

MD 엘리콧 지역,<br />

풀타임, 영주권자 이상,<br />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br />

영어 & 한국어 혹은<br />

한국어 & 스페니쉬 능통<br />

자, 2년이상 근무 가능자,<br />

미국 중, 고등학교 졸업<br />

자 우대, 무경험자 환영<br />

EMAIL address:<br />

R.CAREFREELAND@<br />

gmail.com<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함께 일 하실<br />

사무직원 구합니다.<br />

askim1970@gmail.com<br />

척추신경 병원에서<br />

직원 구함,<br />

락빌/센터빌/ 풀/파타임,<br />

이중언어 가능한 분,<br />

취업결격 사유 없으신<br />

분, 경력자,<br />

성실히 오래 일하실 분<br />

(301) 580-5777<br />

엘리콧시티/MD<br />

병원에서<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410) 294-9499<br />

병원에서 풀/파타임<br />

직원구함,<br />

- Receptionist<br />

(이중언어)<br />

- Massage Therapist<br />

resume to information@<br />

gooddayclinic.net<br />

위해, 매주 화요일까지<br />

이메일로 벼룩시장에<br />

실릴 광고 내용을 보내<br />

주시면, 그 주 목요일<br />

신문에 광고가 나갑니다.<br />

이메일 free4week@gmail.<br />

com<br />

소아치과에서<br />

어시스던트 구함,<br />

무경험자에게 트레이닝<br />

해드림<br />

(703) 830-3363<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애난데일 지역,<br />

풀/파타임,<br />

한국어, 영어 필수<br />

이력서 보내실곳<br />

opticva@gmail.com<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br />

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세일, 알<br />

림 등 각종 포스팅을 무료로 리<br />

스팅 해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11


10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닥터 오피스 리셉션니스트<br />

구함 풀타임<br />

한국어 영어<br />

이중언어 능통자<br />

대학생<br />

아르바이트생 구함<br />

로봇 아카데미<br />

이공계 전공학생 원함<br />

페어팩스 현대 기아<br />

세일즈 직원 모집<br />

최상의 로케이션<br />

고수입의 기회를 보장<br />

합니다 무경험자 가능<br />

사이딩/목수<br />

/기타기술직<br />

사이딩 메케닉과<br />

헬퍼 하실분<br />

(703) 342-9155<br />

챈틀리 자동차 정비소에<br />

서 메케닉 구함,<br />

5년이상 경력자<br />

(703) 265-0885<br />

(571) 235-8245<br />

에덴건축에서<br />

소독 회사에서<br />

테크니션을 구함<br />

(703) 881-1155<br />

사무직<br />

/세일즈<br />

재하<br />

사이딩, 헬퍼,<br />

집수리, 리모델링, 전기,<br />

플러밍, 중간 기술자,<br />

사무직 구함<br />

(월, 화, 금, 토)<br />

자동차<br />

모집<br />

간단한 부업 타임<br />

응모조건 자동차 보험 있고 크레딧 점 이상<br />

대상지역<br />

상담<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애난데일 베스트 치과에서<br />

스페니쉬 가능한<br />

유 무 경험자 구합니다<br />

준메케닉, 메케닉 구함,<br />

대우 우대함<br />

(301) 675-8835<br />

(301) 693-7202<br />

자동차 메케닉 및<br />

헬퍼구함.<br />

메릴랜드 인스펙션 자격<br />

증 취득하고 싶은 분,<br />

초보자 구함<br />

(4시 이후 전화요망)<br />

(703) 851-2829<br />

챈틀리 지역<br />

구루밍 샵에서<br />

구루머 구함<br />

(703) 263-1056<br />

웃브릿지 지역,<br />

시간당 $12<br />

(571) 299-8903<br />

덴탈랩에서<br />

오피스 업무 하실분<br />

Burke, VA<br />

(703) 426-4500<br />

메케닉 일 배우고 싶은<br />

덴탈랩에서 근성있는<br />

닥터 오피스<br />

엘리콧 지역<br />

풀타임<br />

영주권자 이상<br />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br />

직원<br />

모집<br />

영어 한국어 혹은<br />

한국어 스페니쉬 능통자<br />

년이상 근무 가능자<br />

미국 중 고등학교 졸업자 우대<br />

무경험자 환영<br />

와<br />

함께 하실 분<br />

구함 이중언어<br />

패어팩스<br />

볼보 폭스바겐 딜러<br />

에서 한인 세일즈맨<br />

구합니다<br />

분. 합법적 신분이신 분.<br />

(703) 209-1345<br />

(301) 948-8887<br />

그래픽 디자인 구함,<br />

챈틀리 지역<br />

(703) 499-0857<br />

초보자 구합니다.<br />

CAD/CAM 관심 있으신<br />

분 연락 주세요.<br />

Burke, VA<br />

(703) 426-4500<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풀타임)<br />

한국어,영어<br />

이중언어 능통자.<br />

Fairfax, VA<br />

vpsc.event@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9<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꿀돼지 식당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풀/파타임,<br />

초보자 환영<br />

(703) 945-7678<br />

(브라이언)<br />

페어팩스 일식당<br />

스시헬퍼와 중간스시<br />

하실분 구합니다<br />

(703) 474-0702<br />

(메세지 요망)<br />

벨츠빌 한식당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레스구함<br />

(301) 318-9528<br />

DC NW Dupont circle.<br />

비빔밥 전문점<br />

"BiBap"에서<br />

함께 일할 헬퍼, 캐셔<br />

풀/파타임 구함,<br />

초보자, 학생 가능<br />

(540) 810-1034<br />

애난데일 미소에서 같이<br />

MD 지역<br />

자동차 메케닉<br />

구함 (유 경험자)<br />

(301) 420-7878<br />

(202) 368-4450<br />

에덴건축에서<br />

- 집수리, 리모델링,<br />

- 전기, 플러밍,<br />

- 중간 기술자, 초보자 구함<br />

(703) 851-2829 (4시 이후 전화요망)<br />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br />

데판야끼 레스토랑<br />

풀/파타임 데판 쉐프,<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967-9025<br />

김가 김밥에서<br />

토/일요일 일하실 분<br />

구함, 애난데일 지역<br />

(703) 658-9351<br />

패어팩스에 새로<br />

오픈하는 일식당에서<br />

중간 스시맨,<br />

스시 배우실 분,<br />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477-9626<br />

MD 지역 자금성에서<br />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한/영어 필히 할 수<br />

있는 분<br />

(443) 540-8404<br />

애난데일에 위치한<br />

칸에서 런치/디너,<br />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br />

파/풀타임, 학생 환영<br />

(571) 382-8676<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br />

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br />

로 충족하세요~<br />

www. enews4989.com<br />

일할 참신한<br />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256-5737<br />

페어팩스 일식집에서<br />

풀/파타임 서버 구함<br />

(703) 474-0702<br />

(메세지 요망)<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횟집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571) 246-0710<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풀/파타임<br />

(571) 217-7456<br />

MD 저먼타운<br />

(클락스버그)<br />

스시 & 핫푸드<br />

풀/파타임 헬퍼 구함,<br />

초보자 환영.<br />

(202) 417-1125<br />

센터빌 명가김밥에서<br />

함께 일하실 서버 구함<br />

(화,목,일)<br />

(703) 988-0014<br />

패어팩스 본촌에서<br />

일하실 풀타임<br />

서버 구함<br />

영어/한국어 구사<br />

(703) 973-2859<br />

엘리컷시티<br />

고기야끼에서<br />

스시헬퍼 및 찬모 구함<br />

(443) 388-3399<br />

애난데일 7080<br />

일하실 분<br />

급 구합니다<br />

(703) 964-7902<br />

(703) 658-7080<br />

센터빌 황부자 식당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341-7668<br />

편리한 세상으로<br />

안내해 드리겠습니다.<br />

www.enews4989.com<br />

페어펙스 일품향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합니다<br />

(571) 271-1834<br />

(703) 273-4039<br />

주말에 파티일 같이 하실<br />

성실한 학생분 헬퍼 구함<br />

yuarang@gmail.com<br />

(571) 423-8915<br />

애난데일<br />

꿀돼지 식당에서<br />

야간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256-5229<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료<br />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


8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 www.enews4989.com<br />

중화원 웨이터<br />

웨이츄레스<br />

구함<br />

벨츠빌<br />

한식당에서<br />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횟집에서<br />

웨이츄레스<br />

구함<br />

웨이츄레스<br />

구합니다<br />

풀 파타임<br />

패어레이크 지역<br />

일식당에서<br />

서버구함<br />

풀 파타임<br />

영어 가능한 웨이터<br />

또는 웨이츄레스<br />

구합니다<br />

애난데일 치맥치킨<br />

지역 자금성에서<br />

웨이츄레스 웨이터<br />

구함 경험자 우대<br />

한 영어 필히 할 수<br />

있는 분<br />

센터빌 한식당에서<br />

주간 웨이츄레스<br />

구함<br />

애난데일 아라에서<br />

같이 일할 바텐더,<br />

웨이터를 구합니다.<br />

(703) 520-3019<br />

식당<br />

성실하신 찬모,<br />

친절한 웨이츄레스,<br />

웨이터 구함<br />

유/무경험 환영.<br />

풀/파타임.<br />

타이슨코너 지역<br />

(703) 624-7119<br />

레드홀릭에서 함께<br />

일하실 파/풀타임<br />

직원 구합니다<br />

(703) 625-9146<br />

알링턴에 위치한<br />

한인 퓨전 식당에서<br />

함께 일할 서버 구함,<br />

Sterling 일식집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레스<br />

영어 능통, 파타임<br />

새롭게 오픈한<br />

서울리아에서<br />

웨이츄리스<br />

구합니다<br />

엘리컷시티<br />

고기야끼에서<br />

스시헬퍼 및<br />

찬모 구함<br />

애난데일<br />

강남 스타일 포차<br />

직원구함<br />

서버 및 주방장<br />

함께 하실 스시맨<br />

구합니다<br />

(703) 901-0891<br />

(571) 340-4581<br />

중화원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구합니다.<br />

(카나 스시)<br />

(703) 509-8823<br />

애난데일 토속집에서<br />

경험있는 풀타임<br />

웨이츄레스 구합니다.<br />

(만 21살 이상)<br />

(571) 982-5862<br />

애난데일 한식당에서<br />

쿡 하실 분,<br />

풀타임 웨이터 구함<br />

(703) 395-8949<br />

(703) 256-0189<br />

(703) 333-2861<br />

(703) 916-7600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7<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해, 매<br />

주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룩시<br />

장에 실릴 광고 내용을 보내주<br />

시면, 그 주 목요일 신문에 광고<br />

가 나갑니다. >>> 이메일 free-<br />

4week@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벼룩시장내 광고를 허<br />

락없이 무단 전재시 법적 처벌<br />

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

무료 줄광고는 여러 독자들께<br />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한주,<br />

한개에 한하여만 무료로 게재해<br />

드립니다.<br />

무료 게시판 또는 생활안내 광<br />

고의 내용들은 본지가 법적 책<br />

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챈틀리 델리에서<br />

하실 분 구함<br />

비합법적 체류신분<br />

운전면허증<br />

취득 교환 갱신<br />

>>> 필요 서류 : 1. 여권<br />

2. 메릴랜드 거주 증명 서류<br />

MD 티모니움 지역<br />

세탁소에서<br />

-셔츠 다리실분<br />

-배깅및 어셈블 하실 분<br />

-목, 토 카운트 보실 분<br />

(443) 570-6649<br />

픽업 스토어 카운터<br />

풀타임 구함,<br />

수선 가능하신 분<br />

(703) 585-4183<br />

(703) 542-6113<br />

로럴지역<br />

세탁소 카운터 구함<br />

경험 있으신 분 환영<br />

(240) 565-7659<br />

픽업스토어 주2~3일<br />

파타임 일 하실 분, 카운<br />

터 구함, 매나사스 지역<br />

(703) 939-5341<br />

경험 많은 얼트레이션<br />

구함<br />

(571) 599-8002<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DC NW Farragut West<br />

,Dupon Circlet 5분,<br />

델리 쿡 or 배우면서<br />

일하실 분, 주5일<br />

(571) 991-3779<br />

(문자 주세요)<br />

(202) 223-2952<br />

델리에서 일하실 분,<br />

경험자 원함,<br />

2시 이후 전화 요망<br />

(907) 230-4742<br />

카페 초콜릿에서<br />

바텐더 파/풀타임 구함<br />

당일 팁 지급,<br />

바텐딩 무경험자도 가능,<br />

시간 조절 가능<br />

(703) 981-3049<br />

페어펙스 카페에서<br />

가족같이 일하실<br />

파/풀타임 직원 구함<br />

(703) 973-2859<br />

MD PG 카운티 캐쉬어<br />

구함, 평일 오후,<br />

주부 학생도 가능<br />

(301) 984-2146<br />

(오후 3시이후 전화)<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


6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5


4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9, 2017 3


2 Feb. 9, 2017<br />

e-mail : free4week@gmail.com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