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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영애 주연 이몽<br />
건국 100주년 기념 2019년 방송 확정<br />
이영애가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br />
으고 있는 첩보 멜로 드라마<br />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이<br />
2019년 방송을 확정 짓고 건국 100주<br />
년 기념 드라마로 도약한다.<br />
드라마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br />
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br />
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독립투쟁의 최<br />
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br />
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br />
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영애)이 상해임<br />
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br />
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br />
스터 시대극이다.<br />
김원봉 역을 포함한 주요 배역들의 캐<br />
스팅이 진행 중이며 올 가을 몽골, 상<br />
해 등의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촬<br />
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몽'의 촬영<br />
이 코앞에 다가오자 아시아 전역 및 미<br />
주, 이란과 중동 등에서까지 판권 문<br />
의가 뜨겁다는 전언. 더욱이 2019년이<br />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br />
는 해인만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민<br />
족영웅들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 '이몽'<br />
에 대한 국내외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br />
고 있다.<br />
'태양의 후예'의 제작총괄로 최근 '이몽'<br />
프로젝트에 합류한 한석원 부사장은“<br />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br />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몽'은 다가오는<br />
2019년,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사례가<br />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건국 100주<br />
년 기념 드라마에 걸맞게 국내외에 내<br />
놓아도 손색없는 퀼리티 높은 드라마<br />
를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 />
건국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은 현<br />
재 캐스팅 막바지에 있으며, 2019년 전<br />
세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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