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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36_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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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1<br />

손담비 키이스트와 재계약<br />

하반기 스크린 접수 나선다<br />

손담비가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br />

약을 맺고 하반기 스크린 접수를 예고<br />

했다.<br />

‘미쳤어’, ‘토요일밤에’, ‘Queen’ 등 수많은 히트<br />

곡으로 디바의 자리에 오른 손담비는 2009년<br />

연기에 입문,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br />

로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신인상<br />

과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br />

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br />

손담비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br />

키이스트와 손잡고 드라마, 연극, 영화, 예능, 광<br />

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자<br />

유분방한 싱글녀에서부터 강력계 독종 형사 등<br />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br />

졌다.<br />

특히 2017년에는 희극의 정수로 여겨지는 연<br />

극 ‘스페셜 라이어’로 관객과 만나 능청스러운<br />

연기와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을 얻기도.<br />

손담비는 최근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성<br />

동일, 권상우,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탐정:<br />

리턴즈’(감독 이언희)와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br />

과 함께 출연하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br />

모두 올 여름 개봉할 예정. 특히 ‘배반의 장미’<br />

는 손담비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손담비의<br />

필모그래피를 더욱 탄탄하게 채워줄 것으로 보<br />

인다.<br />

이처럼 손담비는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br />

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중요한 시기에 다<br />

시 한번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서로<br />

간의 신뢰를 확인했다.<br />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br />

장은 “손담비는 노래, 연기, MC 등 다양한 재능<br />

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특히 연기 열정이<br />

대단하다. 3년간 함께 하면서 배우로서 활동 영<br />

역을 넓히는 성과를 이뤄내 기쁘게 생각한다”<br />

면서 “앞으로 손담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br />

록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약속한다”라<br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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