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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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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발행인 Publisher<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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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철 Young Lim<br />
편집디자이너 Editorial Designer<br />
김애진 Aejin Ki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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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정 Justine Kwon<br />
기자 Reporte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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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Jin Sook Park<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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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가 각종 뉴스와 지역 소식들을<br />
함께 전달합니다.<br />
<strong>주간연예</strong>는 워싱턴 지역을 대표하는 매체로서<br />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미국 생활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br />
지역 소식, 화제 인물 인터뷰, 현장 탐방 등<br />
다양한 내용의 기사로<br />
여러분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br />
창간 25년의 오랜 경륜을 쌓아온 <strong>주간연예</strong>는<br />
큰 책임의식과 사명감으로<br />
한인사회 NO.1 생활정보지라는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입니다.<br />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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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기획특집<br />
부동산 앙케이트<br />
워싱턴 부동산 대표 전문가들에게<br />
물었습니다<br />
• 공통질문 •<br />
올 해 하반기에도 집 값이 계속 상승할까요<br />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부동산 개발 지<br />
역은<br />
매물이 없어서 문제라는데 집을 지금 파는 것<br />
이 좋을까요<br />
팔리지 않는 집 리모델링이 나을까요 가격 조<br />
정이 나을까요<br />
년대 초반 같은 부동산 붐이 다시한번 올<br />
수 있을까요<br />
경기는 낙관적… 라우든<br />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가장 유망<br />
“완만한 상승세 이어 갈 것<br />
부동산 경기를 워싱턴이<br />
개월 후에 따라가”<br />
부동산 경기는 내 집 마련을 앞둔 사람들은 물론 투<br />
자와 은퇴를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빼놓을 수<br />
없는 주요 관심사다.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br />
해 온 부동산 전문가 4명을 인터뷰 해 현재의 워싱턴 지역<br />
부동산 경기와 주요 현안들을 앙케이트 형식으로 풀어봤<br />
다. 인터뷰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부동산 경기는 대체로 낙<br />
관적이며, 최고 유망 투자처는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메<br />
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다. 그러나 1997년부터 10여<br />
년 간 지속됐던 부동산 붐은 앞으로는 다시 찾아올 수 없<br />
는 신기루라고 공통적으로 답했다. (인터뷰 순서는 무순)<br />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br />
1 조심스럽지만, 상승 할 것으로 예측<br />
한다. 원래 부동산 경기는 봄 판매가 많고<br />
후반기에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작년<br />
부터 이 같은 패턴에 변화가 왔다. 전반적<br />
으로 뜨거운 부동산 열기가 이어질 것이다.<br />
장기적으로 볼 때, 이자율이 점차 올라가<br />
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 될 것이라는 전망<br />
이 많은데, 오히려 거꾸로 주택구입을 서두<br />
르는 분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br />
현재의 모기지도 20여년 전 쯤을 생각하면<br />
여전히 낮은 폭이라, 더 오를 것이라는 생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1<br />
<strong>주간연예</strong> 기획특집 부동산 앙케이트<br />
각에 부동산 시장에 늦지 않게 진입하<br />
에 올릴 때가 가장 중요한데 치장을 덜<br />
“중간 가격 권유하는 에이<br />
달 정도 부동산 리스팅에 등재됐던 매<br />
려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다.<br />
2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다. 한인<br />
한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에이전트의 의<br />
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적당<br />
한 가격과 깨끗한 차림이 특히 부동산<br />
전트 고르돼 전문가 조언 충<br />
실히 따라야”<br />
물에는 오퍼가 들어오더라도 깎아진 가<br />
격으로 흥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br />
서 처음에 제대로 된 부동산 에이전트<br />
들이 아직까지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고<br />
열기가 덜한 지역의 주택일 경우 중요하<br />
를 고르는 것이 좋다. 보통 에이전트를<br />
있는데, 메트로 실버라인을 따라서 개발<br />
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br />
1 단기적으로 본다면 그렇지 않을<br />
보면 무조건 집주인이 원하는 가격으로<br />
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IT회사도<br />
것이다. 보통 2~5월에는 가격이 상승하<br />
리스팅을 올리는 분이 있고, 되도록 싸<br />
많아 투자는 물론 주거용으로도 각광받<br />
5 그런 부동산 붐은 아마 다시 올<br />
고 9~10월에 반짝 부동산 경기가 활황<br />
게 올리려는 분들이 있는데, 여러 분들<br />
는다. 그러나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서<br />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모기지 심사<br />
을 보이고 나머지 달에는 가격과 판매폭<br />
을 만나보고 중간 정도의 가격을 권유하<br />
서히 오른다. 텀이 길다. 피부로 느껴지<br />
가 엄격해져 묻지마 투자가 없기 때문이<br />
이 보합세, 혹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br />
는 에이전트를 고르는 것이 집주인에게<br />
는 개발 열기지만 부동산 시장에 반영<br />
다. 연 5% 정도의 가격 상승이 현재 바<br />
하나의 법칙이다. 올해 말 까지는 현재의<br />
가장 좋다. 부동산 업계에 ‘Third Agent<br />
되기까지는 의외로 오래 걸릴 수 있다.<br />
라볼 수 있는 가장 큰 폭일 것으로 생각<br />
시세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본다.<br />
is Luckiest’(세번째 에이전트가 가장 행<br />
한다. 현재의 경제 호조가 이어지는 한,<br />
운이 있다)라는 은어가 있는데, 이를 두<br />
3 매물에 좌우된다면 집값의 차익<br />
꾸준하고 완만한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br />
2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와 메릴<br />
고 하는 말이다.<br />
을 먼저 바라보는 투자용을 고려한다는<br />
예상한다.<br />
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가장 전망<br />
뜻인데, 미국의 부동산 시가는 한국처럼<br />
이 좋다. 두 지역 모두 개발 프로젝트가<br />
5 불가능하다. 1997년부터 2005년<br />
갑자기 오르지 않는다는 점은 유념해야<br />
몰려있고, 일자리 전망도 좋다. 이미 많<br />
까지 주택 가격이 100%까지 오르는 경<br />
한다. 북버지니아 타이슨스 지역이 엄청<br />
이 오른 지역 중에서는 알링턴 카운티와<br />
우가 비일비재 했는데, 이제는 다시 올<br />
올랐다지만, 자고나면 오르는 그런 부동<br />
페어팩스 카운티도 부동산 가격 상승을<br />
수 없는 현상이다. 그 당시에는 모기지<br />
산 경기는 기대하기 힘들다. 보통 전국적<br />
기대할 수 있다.<br />
를 얻기가 너무나도 쉬웠다. 모두들 좋<br />
인 부동산 경기는 LA지역이 뜨거워지<br />
아했지만 결국 그것이 우리 사회에 독<br />
면 3개월 후에 뉴욕이, 그 후 6개월 정<br />
3 올해를 생각한다면 가을 후반 쯤<br />
이 됐다. 잠시 행복했지만 그렇게 행복<br />
도 지나야 버지니아 지역으로 옮겨지는<br />
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년 봄까지 기<br />
을 일군 분들 중 대부분이 내집 마련과<br />
경향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 LA<br />
다려 보라고 충고하고 싶다.<br />
재산증식의 꿈을 잃게 됐다. 엄격한 대<br />
가 엄청 핫 하지만 그 외 지역은 좀 더 두<br />
출 규제와 심사가 부동산 시장 활황을<br />
고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br />
4부동산 판매는 리스팅에 오른 지<br />
가로막는 요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br />
한달 안에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실패한<br />
지만, 거시적으로 볼 때 버블을 막기위<br />
4집을 팔 때는 첫인상이 무조건 중<br />
요하다. 신부단장을 다 하고 처음 마켓<br />
문미애/ 메가부동산 대표<br />
다면 가격을 5% 정도 내리는 것이 보통<br />
의 경우다. 가격을 내리지 않더라도 두<br />
한 최소한의 노력이 아닌가 싶다.
1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기획특집 부동산 앙케이트<br />
3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br />
고 본다. 집을 넓혀가느냐, 줄여 가느냐<br />
대적으로 외곽이지만 앞으로가 기대되<br />
는 북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가장<br />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렇게 볼 때, 상<br />
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작은 집은 팔<br />
유망한 곳이라고 분석된다.<br />
기가 쉽고 큰 집은 힘들다는 점을 알아<br />
야 한다. 그래서 일단 살 집을 먼저 고<br />
3 마켓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br />
르고 집을 파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br />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세<br />
하고 싶다.<br />
부전략을 마켓 상황에 대입해 올바른 결<br />
김명욱/ 코암부동산 대표<br />
4<br />
4안 팔리는 것은 집이 비싸거나 컨<br />
디션이 좋지 않음을 뜻한다. 일단 집을<br />
고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처음부터 집<br />
키 윤/ 태평양 부동산 대표<br />
정을 한다면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br />
4<br />
4전문가의 노하우를 잘 경청해 처<br />
음에 판매전략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br />
을 너무 비싸게 내놓으면 오히려 바이어<br />
이런 경우 모든 전략이 먹히지 않아 때<br />
“부동산 소강기 이제 시작<br />
들에게 약점을 잡히는 것이라는 점을 명<br />
심해야 한다. 집 가격은 시장 및 지역의<br />
“모기지 상승은 심리적 불<br />
가 늦은 경우다. 부동산 판매가 힘든 동<br />
네의 경우 내놓을 때 가격과 리모델링을<br />
페어팩스 라우든 대도시로<br />
성장 할 것”<br />
상황 등에 고려돼 이미 형성되는 경우가<br />
대부분인데, 비싸게 내놓아도 싼 가격에<br />
오퍼가 오거나 아예 바이어들이 둘러<br />
안감만 부채질 경기 상승 따<br />
른 시장 활황 기대”<br />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안 팔리<br />
더라도 가격을 내리는 것이 정답은 아니<br />
다. 한가지 노하우를 말하자면, 비싼 집<br />
보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주택<br />
은 리모델링 할 비용만큼 가격을 낮춰서<br />
1오른다. 부동산 시장에도 경제의<br />
의 이미지만 훼손될 뿐이다.<br />
1당분간 상승세가 계속 될 것이다.<br />
내놓고, 중저가 주택은 가격을 낮추느니<br />
기본인 수요공급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br />
내수 경기가 좋고 지역경제가 워낙 활황<br />
리모델링을 해서 집값을 맞추는 것이 좋<br />
문이다. 특히 북버지니아 지역이나 워싱<br />
5 그와 같은 극적인 가격 상승은<br />
이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모기지는 심리<br />
다. 부자들은 좀 더 싸게 사서 자기가 원<br />
턴DC에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설 가능<br />
없을 지라도 소강기는 올 것이다. 지난<br />
적인 불안감을 안기는 정도다. 장기적으<br />
하는 대로 집을 꾸미는 것을 선호하는<br />
성이 커지는 듯 장밋빛 전망 일색이고,<br />
70여년의 데이터를 보면 부동산 경기<br />
로 고용지수와 성장률이 모기지 상승폭<br />
반면, 소형대출과 추가지출의 압박을 받<br />
어차피 인구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서<br />
의 상승, 하락이 10년 주기로 오는 것을<br />
을 압도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도 상승<br />
는 중산층이나 젊은 세대는 자기가 돈<br />
라도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 밖<br />
볼 수 있다. 현재는 그 주기가 점차 길어<br />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단순히 말<br />
을 들여 집을 꾸미기 보다는 완벽히 꾸<br />
에 없다. 페어팩스 카운티나 라우든 카<br />
져 15~20년마다 변동이 오는데, 이 같<br />
하자면, 경기가 상승하면 기본욕구가 상<br />
며져 있는 주택을 원하기 때문이다.<br />
운티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도시로 성장<br />
은 ‘싸이클’의 흐름은 불변의 진리다. 이<br />
승한다. 의식주 중 가장 중요한 한가지<br />
할 것이다.<br />
렇게 볼 때, 워싱턴 지역의 부동산 경기<br />
인 집에 대한 욕망이 사라지지 않을 것<br />
5 모든 이들의 바람으로 끝날 가능<br />
는 소강기에 접어들었고 호황은 생각보<br />
이다.<br />
성이 크다. 결국 칼자루를 쥔 것은 은행<br />
2 북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메릴<br />
다 오래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br />
이다. 경기가 좋고 모기지 상품에 손쉽<br />
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가장 유<br />
야 할 것은, 호황에도 반드시 끝은 있다<br />
2 부동산에는 ‘위치’가 그 무엇보다<br />
게 접근할 수 있어야 부동산 가격이 오<br />
리하다. 그러나 라우든 카운티는 가격이<br />
는 점이다.<br />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워싱턴 지역에서<br />
른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조금<br />
이미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다. 투자대<br />
는 495 벨트웨이 안 쪽 지역의 부동산<br />
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br />
비 리턴을 고려한다면 프린스 조지스 카<br />
시장이 가장 투자에 유리하다. 문제는<br />
다. 현재 상태가 부동산 버블은 아니다.<br />
운티의 주택이나 콘도가 절대적으로 유<br />
벨트웨이 안 쪽에 새로운 개발지역이 없<br />
그러기엔 가격 상승이 완만하다.<br />
리하다고 생각한다.<br />
고 워낙 비싸 일반인들의 투자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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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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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하루" 션 500명 합동 아이스버킷<br />
챌린지 '대성황'<br />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br />
린지'에 참가한 션과 500명의<br />
참가자가 기적의 하루를 보냈다.<br />
지난 30일 서울 노들나루공원에서는<br />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기금<br />
을 위한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챌린<br />
지 런’ 이벤트가 열렸다. 장마로 인해 이<br />
따금씩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주최<br />
자인 션과 500여 명의 참가자가 한 자리<br />
에 모였다.<br />
이날 러닝 행사는 8km, 7km, 6km,<br />
5km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br />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br />
에서 션과 양동근, 줄리안, 머슬매니아<br />
세계 챔피언 황철순을 비롯한 500여 명<br />
의 참가자들은 동시에 얼음물을 뒤집어<br />
쓰며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에 뜻을 모<br />
았다.<br />
션은 “기적의 하루였다”라며 “장대비<br />
가 퍼부어도 아무도 돌아가지 않는 참가<br />
자에 놀랐다. 500명이 동시에 얼음물을<br />
뒤집어 쓰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이었<br />
다”라고 감격했다.<br />
모든 행사가 마쳐진 후에는 지누션, 에<br />
픽하이, 양동근, 블랙나인, 주노플로 등<br />
이 늦은 밤까지 콘서트를 벌였고, 참가<br />
자들은 끝까지 남아 함께 축제를 즐겼<br />
다.<br />
션이 지난 5월 시작한 ‘2018 아이스버<br />
킷 챌린지’는 한 달 동안 위너, 아이콘, 박<br />
보검, 다니엘 헤니, 최수영, 김연아, 박찬<br />
호,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각<br />
계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며 ‘선한 영<br />
향력’을 전파했다. 팬들과 시민들의 동참<br />
까지 이어지며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기<br />
부 릴레이가 되고 있다.<br />
또 지난 주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br />
대표 프로듀서는 ‘진심으로 루게릭 환자<br />
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br />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5천만원을 기<br />
부해 훈훈함을 전했다.<br />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모금은<br />
승일희망재단(www.sihope.or.kr)을 통<br />
해 진행 중이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19
2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정우성 난민문제 소신 행보<br />
배 우 정우성이 난민 문제에 대한<br />
소신 행보가 더욱 적극적이다.<br />
난민문제에 목소리를 높였다 갖은 악플<br />
더 다양하고 뚜렷해졌다<br />
중요한 것이냐고 질문하시는데, 난민도 비롯해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누리꾼들<br />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하나의 인 의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br />
격체이니 그들의 인권에 대해 한번 생각 이에 정우성은 “그런 반응과 혼란을 충<br />
에 시달렸지만,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br />
여전히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br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br />
예멘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해<br />
서도 “필요하다면 목소리를<br />
내겠다”고 말했다.<br />
정우성은 제주국제컨벤션<br />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평화<br />
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br />
서 ‘길 위의 사람들: 세계 난<br />
민 문제의 오늘과 내일’이라<br />
는 주제의 특별 세션에 참석<br />
해 대담을 진행했다.<br />
이날 그는 “최근 (예멘 난민<br />
문제) 논의 과정에서 근거가 빈<br />
약하거나 과장된 정보로 논의의<br />
본질에서 벗어난 감정적 표현이<br />
우려된다”면서 “어떤 분들은 우<br />
리 국민의 인권보다 난민 인권이 더<br />
을 해보자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누구<br />
도 우선시 될 순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br />
정부가 이달 1일을 기점으로 제주도 무<br />
비자 입국불허 대상국에 예멘을 포함해<br />
12개국으로 늘린 것과 관련, “예멘을 추<br />
가했다는 건 인권을 생각하면 있을 수<br />
없는 일”이라며 “비자로 난민 입국을 제<br />
한하는 건 난민들이 어느 나라에 가서<br />
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도록 하는 위험<br />
성이 내포된 방법”이라고 말했다.<br />
제주도는 최근 예멘 난민 수용 문제로<br />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기구까지 나서<br />
제주도 난민 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 대<br />
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지만, 범죄에 대<br />
한 공포 등을 이유로 반대 여론은 확산<br />
되고 있는 분위기다.<br />
앞서 정우성은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br />
날을 맞아 ‘난민과 함께 해달라’는 호소<br />
글을 SNS 올렸다 웹툰 작가 윤서인을<br />
분히 이해하지만, 지금은 찬반을 따지기<br />
전에 이해와 관점의 차이를 먼저 얘기해<br />
야 할 것 같다”면서 “여러 가지 사회 문<br />
제가 있으니 ‘우리도 힘들다’는 얘기를<br />
하는 것 같다.<br />
정부는 그런 국민의 고민을 귀담아들<br />
어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국민은 대한<br />
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정받<br />
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br />
이 문제에 대해 차분하게 현명함을 보여<br />
야 한다”고 피력했다.<br />
정우성은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br />
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네팔(2014년)•<br />
남수단(2015년)•레바논(2016년)•이라<br />
크(2017년)에 이어 지난해 12월 로힝야<br />
난민촌(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다<br />
녀왔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정우성<br />
은 행사가 끝난 뒤 제주시 예멘 난민 숙<br />
소를 비공개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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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13살 차' 수지 이동욱, 결별…<br />
연인에서 다시 연예계 선후배로<br />
수지와 이동욱이 열애 인정 4개<br />
월 만에 결별했다.<br />
양측은 2일 결별 보도를 인정하면서<br />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전<br />
했다.<br />
두 사람의 표면적인 결별 사유는 바쁜<br />
스케줄 때문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br />
계자는 “(수지와 이동욱이) 각자 스케<br />
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보니 자연스레<br />
헤어지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br />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역시 “<br />
이동욱이 수지와 결별한 것이 맞다. 서<br />
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br />
전했다.<br />
너무 빨리 열애사실이 보도된 것이었<br />
을까. 지난 3월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br />
도되자 “최근 알아가는 단계”라고 조심<br />
스러워하면서도 1시간 만에 초고속으<br />
로 열애를 인정했다. 교제한 시간으로<br />
보면 열애설을 인정하기 어려웠을 시점<br />
이기도 했을텐데 솔직한 성격답게 열애<br />
설을 화끈하게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br />
았다. 특히 오래 전 ‘강심장’의 인연이 소<br />
개되면서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br />
인 사이로 발전해 더 많은 화제를 모았<br />
었다. 그래서 두 사람의 결별 보도는 더<br />
욱 아쉽고 안타깝다.<br />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활동<br />
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tvN ‘도깨비’<br />
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동욱은 7월<br />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프’<br />
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br />
수지는 최근 SBS 드라마 ‘배가본드’를<br />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준비 중에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27
28<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29<br />
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br />
럽스타그램은 핑크빛 ♥♥♥<br />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자 인스타그<br />
글에 '♥♥♥'을 남기며 자신의 감정을<br />
램에 남겨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애<br />
솔직하게 표현했다.<br />
정 행각이 주목을 받고 있다.<br />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설이 알<br />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의 게시물에 장<br />
려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에<br />
미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고 이에<br />
"잘 어울린다", "'도시어부' 보면서도 느<br />
한 누리꾼이 "마이크로닷 홍수현 누나<br />
꼈지만, 마이크로닷은 자상하고 홍수현<br />
한테 고백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답<br />
은 세심할 것 같다. 사랑스러운 커플", "<br />
배우 홍수현(37)과 12살 연하 래<br />
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br />
25)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br />
람의 '럽스타그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br />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소속사는 마<br />
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설이 불거지<br />
자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br />
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br />
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br />
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br />
이 안 온다"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br />
류를 드러냈다.<br />
또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br />
다음 주자로 홍수현을 지목했고, 홍수<br />
현이 지난달 7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br />
도전 영상을 올리자 마이크로닷은 댓<br />
내가 다 설렌다. 행복하길" 등 축하의 메<br />
시지를 남겼다.<br />
한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br />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친분을<br />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br />
연인으로 발전했다.<br />
이태임, 은퇴→프로필 삭제에 누리꾼 응원<br />
행복하게 살기를<br />
이태임이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을 삭<br />
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그의 행복<br />
을 응원했다.<br />
현재 다수 포털사이트에서 배우 ‘이태임’을<br />
검색하면 그와 관련한 프로필을 찾아볼 수<br />
없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그가 포털사이트<br />
측에 프로필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br />
이태임은 앞서 3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br />
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br />
갑작스러운 은퇴 이후 결혼과 임신. 당시 임<br />
신 3개월인 이태임은 출산 후 결혼을 앞두고<br />
있다고 밝혔으며 예비신랑은 M&A 사업가로<br />
알려졌다.<br />
이태임은 은퇴 전까지 많은 루머와 논란에<br />
시달렸기에 누리꾼들은 그의 선택을 존중하<br />
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br />
누리꾼들은 “이제 좀 놓아주자. 건강한 아<br />
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이해한다. 얼<br />
마나 시달렸으면 프로필 삭제까지…”, “진짜<br />
깔끔하게 정리하려는 듯. 어쩌면 평범하게 사<br />
는 게 이태임에게는 좋을지도” 등의 반<br />
응을 보였다.<br />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15년 MBC ‘<br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걸그<br />
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논란에<br />
휘말리며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br />
있다. 이후 2017년 JTBC 드라마 ‘품위<br />
있는 그녀’와 MBN 예능 '비행소녀'에<br />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으나 얼마되<br />
지 않아 은퇴를 선택했다.
30<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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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5, 2018 31<br />
김아중, 한부모가족에<br />
여름의류 1000벌 선물...<br />
"지속적 관심과 사랑"<br />
배우 김아중이 한부모 가족에게 여름의류<br />
1000벌 선물하며 한결같은 관심을 보였다.<br />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아중이<br />
서울지역 한부모가족에게 무더위에 지치지 말라고 여<br />
름의류 1000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br />
김아중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서울 모<br />
자의 집, 성심모자원, 해오름빌, 애란원 등 서울지역<br />
소속 20곳에 여름의류 1000벌을 전달했다.<br />
김아중은 평소 미혼모 시설과 한부모가족시설에 기<br />
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관계자들로<br />
부터 감사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아중은 3년 전 한<br />
부모가족시설에 ‘여성으로서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br />
시계를 선물하기도 했다.<br />
이에 시설 관계자는 “연예인의 단순한 일회성 기부<br />
나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시설에 거<br />
주하는 한부모가족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다”고 밝혔<br />
다.<br />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머니들이 지<br />
난 번 받은 시계를 아주 좋아하셨다. 여름의류까지 챙<br />
겨주다니 마음 씀씀이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br />
소속사 측은 “김아중씨도 함께 오고 싶었지만 해외<br />
화보 촬영일정으로 인해 오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br />
을 전했다.<br />
또 다른 모자시설 관계자는 "김아중씨가 지난번에<br />
와서 아이들하고 같이 케이크도 만들고 좋은 시간을<br />
가졌다. 다음에 꼭 다시 와주면 좋겠다"고 했다.<br />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관계자 역시<br />
“김아중의 깜짝 선물이, 한부모가족 어머니들과 아버<br />
지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한부모가족시설은 혼자 가<br />
정을 꾸려나가는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한 시설이다<br />
보니 아이들을 위한 시설보다 후원이나 지원이 거의<br />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br />
는 김아중씨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br />
한편, 김아중은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의 의류<br />
기부와 더불어 의류 판매 수익금을 한국한부모가족<br />
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32<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5, 2018 33<br />
' 故 장자연 사건', 목격자 등장에<br />
국민청원 재등장... "공소시효 폐지하길"<br />
배우 고( 故 ) 장자연이 성추행 당하는 것을 목격<br />
했다는 동료 윤모씨가 인터뷰를 하며 전면에<br />
나선 가운데 국민청원이 다시 등장했다.<br />
JTBC ‘뉴스룸’에서는 장자연의 동료인 윤씨가 검찰<br />
조사 당시 겪었던 일을 밝혔다. 윤씨는 “(전직 기자 조<br />
씨의 성추행이 있던) 그날은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br />
였다. 기업인도 정치인도 있었다. 경찰과 검찰에서 적<br />
극적으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기억한다”면서 "경찰<br />
과 검찰 조사에서 13차례나 성추행 목격 사실을 진술<br />
했다"고 밝혔다.<br />
윤씨는 또 진술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가<br />
해자로 지목된 조씨를 믿고 있어서 이상하다고 판단<br />
했다. 그 당시 저는 갓 스무 살이 넘었기 때문에 사리<br />
판단을 하지 못했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많이 이상했<br />
다. 조사 후에 그분의 배우자가 검사 측이라는 걸 나<br />
중에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br />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자 누리꾼들은 청와대 국민청<br />
원 게시판에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다시 청원을 올렸<br />
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소시효가 8월 4일까지라<br />
고 한다. 해당 사건에 관해 공소시효 폐지를 청원한<br />
다", "기자 하나만 캐볼 것이 아니다. 시간이 부족하<br />
다", "철저한 재수사가 필요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청<br />
원이 올라왔다.<br />
지난 2009년 검찰은 장자연이 유력 인사들의 성 접<br />
대를 강요받았다는 문건,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br />
된 인사가 술자리에 동석한 것까지 확인됐음에도 수<br />
사를 중지했고, 나머지 인사들에 대해서도 기획사 대<br />
표와 매니저만 불구속 기소하고 의혹이 제기된 유력<br />
인사 10명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어 흐지부지 끝이<br />
났다.<br />
10여년이 지난 올해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br />
(#Metoo)운동으로 장자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지난<br />
2월 장자연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왔고<br />
해당 국민청원은 동의 20만명을 돌파했다.<br />
청와대 측은 "성접대 강요나 알선 혐의는 공소시효가<br />
남아 있을 수 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이<br />
사건을 사전조사 대상으로 선정했고, 사전조사를 통<br />
해 본격 재수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히며 사<br />
건 재수사 가능성을 제시했고 과거사위원회는 지난 4<br />
일부터 재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고 장자연 사건'의<br />
공소시효는 오는 8월 4일까지로 이제 약 1개월여 시간<br />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짧은 시간 안에 과연 진실을 제<br />
대로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진 누리꾼들이 재청<br />
원에 나섰다.<br />
한편, 윤씨의 주장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일자 이<br />
날 '장자연 사건'의 수자를 지휘한 전 검사 A씨는 한 매<br />
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여러 정황상 윤씨의 진술은<br />
모순점이 있었고 중요 변경이 있었다”라고 반박했다.<br />
또 A씨는 조씨의 배우자가 검사 측 관계자라고 인정하<br />
면서도 “관계자가 있다고 해서 윤씨의 진술을 묵살하<br />
고 조씨를 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 가당치 않은<br />
일”라고 강조했다.
3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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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이처럼 군병원<br />
에서 터무니없는 오진을 받거나 황당<br />
한 의료사고를 겪은 사례자들, 의무대<br />
나 군병원에 복무했던 의무병과 군의관<br />
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모두가 입을 모<br />
아 군 의료시스템의 부실에 대해 이야<br />
기했다.<br />
문제점이 제기된 건 하루 이틀일이 아<br />
니다. 낙후된 시설과 장비, 턱없이 부족<br />
한 의무 인력, 의료진의 비전문성과 무<br />
성의 등의 문제는 왜 해결되지 않고 반<br />
복될까? 왜 누군가는 군병원에서 특혜<br />
를 받고 정작 아픈 병사들은 왜 군병원<br />
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방송은 30일<br />
'그것이 알고싶다' 국군병원<br />
실태 추적… 제보 쏟아졌다<br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군병<br />
원과 군 의료체계의 실태와 문제<br />
점을 추적한다.<br />
30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br />
국가를 위해 신성한 의무를 다하고 있<br />
는 60만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군<br />
병원과 군 의료체계의 실태와 문제점에<br />
대해 추적하고, 환자 중심, 장병 중심의<br />
의료시스템으로 가기 위한 군의 개선책<br />
을 촉구한다.<br />
집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군생활<br />
중인 아들이 군병원으로 이동 중이라<br />
는 행정보급관은 크게 걱정하지 말라<br />
는 이야기를 가족에게 남긴다. 그러나<br />
그로부터 2시간 뒤 가족들은 빨리 병<br />
원으로 와달라는 연락을 받는다.<br />
아들 홍정기 일병이 있는 곳은 군병원<br />
이 아닌 인근 대학병원이었다. 아들은<br />
제대로 손 써보지도 못하고 이틀 만에<br />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망 전 홍일병<br />
이 부대 의무대에서 처방받은 약은 두<br />
통약과 두드러기약이었다. 증상이 나타<br />
나고 대학병원으로 후송되기까지의 골<br />
든타임 동안 홍일병에게 도대체 무슨 일<br />
이 있었던 걸까.<br />
군 복무 중 제설 작업을 하면서 후임<br />
을 받치다 팔을 다친 고은섭(가명) 씨.<br />
그는 의무대 군의관에게서 인대가 놀란<br />
것 뿐 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상태는<br />
점점 심해졌고, 마침내 최고 상급병원<br />
인 수도국군병원을 찾아간다.<br />
하지만 수도병원에서도 의무대와 같은<br />
진단을 받자 결국 고씨는 군병원을 믿<br />
지 않고 민간병원으로 나가 진료를 받<br />
았다. 거기서 그는 뜻밖의 검사결과를<br />
받게 된다. 엑스레이만 제대로 확인했어<br />
도 발견할 수 있었을 팔꿈치 골절, 거기<br />
에 인대 파열까지 진단받은 것.<br />
'미우새' 승리, 라면 체인점<br />
매출 공개…매장당 월 억원↑<br />
빅뱅 승리가 운영 중인 라멘<br />
집 프랜차이즈 매출이 공<br />
개됐다.<br />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br />
끼’에서는 이상민과 승리가 함께 일<br />
본 도쿄의 한 라면집을 찾는 모습이<br />
그려졌다.<br />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일본 라멘<br />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승리가 궁셔<br />
리 푸드 대가로 불리는 이상민과 함<br />
께 도쿄로 라멘 투어를 떠난 것.<br />
두 사람은 라멘을 먹으면서도 면<br />
발의 굵기를 분석하고, 육수의 비<br />
법을 파헤치려 하는 등 치열한 사<br />
업가다운 면모를 보여 모두를 감탄<br />
케 했다.<br />
특히 끊임없이 라멘 지식을 뽐내며<br />
허세를 떠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br />
와 모벤져스가 웃음을 금치 못했다.<br />
특히 일본 라멘집 프랜차이즈 사업<br />
을 하고 있는 승리는 이날 사업 매<br />
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br />
이상민은 라멘 사업을 하고 있는<br />
승리에게 “수익이 어느 정도냐. 매<br />
장 당 월 5000만원씩 팔면 한 달에<br />
20억원 정도냐”라고 궁금해 했다.<br />
이에 승리는 “매장이 45개”라며 “<br />
한 매장에 매출이 2억원씩 나온다”<br />
고 답해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br />
이상민은 “너 성공했다”라며 부러<br />
워했고, 승리는 “다 내 건 아니다. 가<br />
맹점도 있다”고 답했다.<br />
이상민은 “1년에 매출이 몇 백 억<br />
이 되는 거냐. 거기 이사직 남는 거<br />
없냐. 나는 많이 해보지 않았냐. 그<br />
렇게 많이 파는 줄 몰랐다”라며 “나<br />
도 매장 하나 하자”고 제안해 웃음<br />
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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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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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거기가 어딘데 사막에서 배우는 인생<br />
거기가 어딘데’ 탐험대원 지진희<br />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강행<br />
군 끝에 황무지에서 그늘을 만났다. 탐<br />
험대원들은 사막 한 가운데에서 일상의<br />
소중함을, 그리고 인생을 배웠다.<br />
지난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br />
에서는 탐험대원들의 네 번째 이야기가<br />
공개됐다.<br />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사막<br />
탐험을 이어갔다.<br />
탐험대원들은 목표한 날짜를 맞추기<br />
위해 제작진이 미확인한 지대를 걸어 나<br />
갔다. 뜨거운 햇빛 아래 어디에도 그늘<br />
은 없었다. 그동안 간간히 탐험대원들에<br />
게 휴식을 제공한 나무도 보이지 않았<br />
다. 사막의 황무지를 걷는 일은 쉽지 않<br />
았다. 목적지를 향해 걸으면서도 몸은<br />
지쳐갔다. 모래 바닥 대신 선택한 돌산<br />
을 걷는 일도 어려웠다.<br />
탐험대원은 간간히 휴식을 취하면서<br />
숨을 골랐다. 책임감 넘치는 탐험대장<br />
지진희는 멤버들을 위해 길을 먼저 확인<br />
했고 솔선수범했다. 정보 담당 차태현은<br />
공황 증세를 느끼면서도 묵묵히 걸었다.<br />
보건 담당 조세호는 특유의 유머로 웃<br />
음을 선사했다. 급식 담당 배정남은 사<br />
막에서도 멤버들이 한식을 즐길 수 있<br />
도록 최선을 다했다.<br />
과거 무릎을 다친 적이 있는 배정남은<br />
돌산을 힘겨워했다. 탐험대원들은 이야<br />
기를 나누며 함께 돌산을 걸었다. 간절<br />
히 원하는 나무는 보이지 않았다. 돌산<br />
의 끝에는 또 다른 광야가 있을 뿐, 그늘<br />
을 줄 수 있는 나무는 없었다. 송전탑에<br />
도 쉴 곳은 없었다. 잠깐의 휴식 뒤, 그늘<br />
을 찾기 위해 멤버들의 강행군은 계속됐<br />
다. 나무 한 그루 없는 13km를 걸었던<br />
탐험대원들은 17시간 만에 나무를 만났<br />
다. 하지만 그늘이 없는 나무였다.<br />
탐험대원들은 계속 걸었고 작은 그늘<br />
이 있는 나무를 만났다. 지진희는 “처음<br />
에는 메르스를 걱정했는데, 똥밭에도 눕<br />
는다”며 숨을 골랐다. 다른 멤버들 역<br />
시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멤버들이 걸<br />
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모두 같<br />
이 쉴 수 있는 그늘을 찾아 나섰다. 풀을<br />
나무라고 착각한 사실을 안 탐험대원들<br />
은 절망했다.<br />
지진희는 조세호에게 ‘거기가 어딘데’에<br />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조세호는 “<br />
탐험이라고 한 것이 내가 감수해야 될<br />
고통이 크지 않을까 생각했고 내가 이<br />
겨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br />
려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스스로 가지<br />
고 있는 고민들이 여기에 오면 해답을<br />
조금은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br />
털어놨다.<br />
지진희는 “그런 고민들이 이 순간에<br />
는 조금 작게 느껴지지 않아?”라고 했<br />
고, 조세호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br />
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 멤버들<br />
은 드디어 그늘이 있는 나무를 만났다.<br />
탐험대원들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며<br />
환호했다.<br />
한숨 돌린 멤버들은 휴식을 취했고 점<br />
심 식사를 했다.<br />
앞서 찬스 게임에서 각각 맥주와 콜라<br />
를 획득한 지진희와 차태현은 멤버들과<br />
함께 나눠 마셨다. 뜨거운 사막에서 마<br />
시는 차가운 맥주와 콜라는 멤버들에게<br />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br />
다.<br />
사막 탐험은 행복은 때론 결핍을 통해<br />
선명해진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뿐만 아<br />
니라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사<br />
막에서 서로를 다독이며, 몇 번의 절망<br />
끝에 그늘을 찾은 탐험대원들의 모습은<br />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 있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5, 2018 37
38<br />
July 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보이스2' 이하나,<br />
1년5개월 기다린<br />
보람 있었다<br />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이하나<br />
의 첫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br />
다. 전화 너머로 들리는 어떤 소리도 놓<br />
치지 않겠다는 단단한 의지가 담긴 눈<br />
빛은 1년 5개월여간 그녀를 기다린 보<br />
람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br />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br />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에서 원<br />
칙과 감성을 적절히 안배하는 부드러운<br />
카리스마로 골든타임팀을 이끄는 112<br />
신고 센터장 강권주 역으로 돌아온 이<br />
하나. 데뷔 이후 수사물에 처음으로 도<br />
전한 시즌1에서 보이스 프로파일러라는<br />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br />
그리고 또 한 번 더 잘 듣는 절대 청각<br />
능력과 더 강력해진 리더십으로 악랄한<br />
범죄 현장을 추적할 예정이다.<br />
이하나가 완벽하게 강권주로 컴백했음<br />
을 알린 첫 스틸컷. 시간과 장소를 가리<br />
지 않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골<br />
든타임 3분을 사수하기 위해 어떤 소리<br />
도 놓치지 않았던 그녀의 진심과 의지<br />
를 표정만으로도 읽을 수 있다. 28일 동<br />
시에 공개된 첫 현장 메이킹 영상에서<br />
이하나는 “익숙한 듯 새로운 현장에 돌<br />
아왔다”면서도 꼼꼼히 동선을 살피며<br />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br />
섬세해진 연기를 기대케 했다.<br />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리더십 이외에<br />
도 강권주에게 기대되는 대목은 바로<br />
새로운 파트너 도강우(이진욱 분)와의<br />
시너지.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싸<br />
이코패스 형사라는 지금껏 보지 못했<br />
던 캐릭터를 연기할 이진욱을 만나 어<br />
떤 호흡으로 범인을 추적하고 범죄를<br />
소탕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에 “첫<br />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진욱과) 호<br />
흡이 정말 잘 맞았다”는 이하나는 “강<br />
권주와 도강우의 특급케미를 기대해달<br />
라”고 했다.<br />
제작진은 “이하나가 철저한 캐릭터 분<br />
석으로 강권주라는 캐릭터를 전편과는<br />
또 다른 강렬하고 매력적인 인물로 만<br />
들어나가고 있다”며 “강권주를 대체불<br />
가 캐릭터로 만든 이하나의 연기가 펼<br />
쳐질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br />
린다”고 전했다.<br />
한편, 장르물의 역사를 새로 쓴 명작의<br />
부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br />
스 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br />
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br />
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br />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br />
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br />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br />
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br />
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br />
을 맡는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39
40<br />
July 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유시민, 2년 반만에 '썰전' 떠난다… 후임 노회찬 의원<br />
유시민 작가가 2년 반 만에 JTBC<br />
‘썰전’을 떠난다.<br />
유 작가는 2016년 1월부터 진보 측 패<br />
고서는 뒤늦게 후회한 일도 적지 않았습<br />
니다. 저의 말에 상처받은 분이 계시다<br />
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를 청합니다.<br />
널로 출연한 이후 약 2년 6개월간 프로<br />
2013년 정계를 떠난 후 세상에서 한두<br />
그램을 지켰다. 그동안 유 작가는 보수<br />
걸음 떨어져 살고 싶었는데 썰전 출연으<br />
측 패널 전원책 변호사, 박형준 교수와<br />
로 인해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br />
의 열띤 토론에서 날카로운 분석을 쏟<br />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br />
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8일 방송<br />
의 세계와 작별하려 합니다. ‘무늬만 당<br />
을 끝으로 ‘썰전’에서 하차한다.<br />
원’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정의당의 당적<br />
유 작가는 ‘썰전’ 제작진에게 “이제 정<br />
도 같은 이유 때문에 정리하였습니다. 앞<br />
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br />
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br />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라며, “앞으로는<br />
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br />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br />
그 동안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셨던 시<br />
더 집중하려 한다”라고 밝혔다.<br />
청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br />
‘썰전’ 제작진은 그동안 유 작가의 후임<br />
을 물색해 왔으며, 이에 노회찬 정의당<br />
원내대표가 진보의 목소리를 대변할 새<br />
로운 패널로 확정됐다.<br />
‘언어 유희왕’,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별<br />
명이 있는 노 원내대표는 각종 토론 프<br />
로그램에 출연해, 날카로운 촌철살인 평<br />
론과 대중을 웃기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br />
어온 대표적인 진보 논객이다.<br />
아래는 유시민 작가의 입장 전문.<br />
「썰전을 떠나며<br />
넉 달만 해 보자며 시작한 일을 2년 반<br />
이나 했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 촛<br />
불집회, 대통령 탄핵, 앞당겨 치른 19대<br />
대선,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br />
초의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제7대 전국<br />
동시지방선거로 이어진 한국정치의 숨<br />
가쁜 변화를 지켜보며 비평하였습니다.<br />
저는 세상과 정치를 보는 저의 관점과<br />
해석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br />
견해가 언제나 옳다거나 제 주장이 확고<br />
한 진리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br />
만 시청자들이 저마다의 정치적 정책적<br />
판단을 형성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br />
랐을 뿐입니다. 말할 때는 맞는 것 같았<br />
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 아니었던 경우도<br />
많았고 지나치거나 부정확한 표현을 쓰<br />
게 정치를 비평할 무대를 주셨고 정성<br />
을 다해 썰전을 만들었던 JTBC 경영진<br />
과 제작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멋<br />
지게 썰전을 이끄신 진행자 김구라 님과<br />
패널로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였던 전원<br />
책, 박형준도 고맙습니다. 썰전이 새로운<br />
진보 패널과 함께 더 유익하고 사랑받는<br />
프로그램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5, 2018 41<br />
유민상, '개그콘서트' 비하인드컷…<br />
코미디 향한 열정<br />
매력부자 개그맨 유민상의 ‘개<br />
그콘서트’ 비하인드 컷이 공<br />
개됐다.<br />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br />
있는 유민상이 녹화 전 관객들을 만<br />
날 준비를 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이<br />
포착됐다.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는 미<br />
공개 컷에서도 코미디를 향한 애정과<br />
뼈그맨의 면모가 엿보이고 있다.<br />
유민상은 2005년 KBS 20기 공채<br />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쉬지 않고<br />
공개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br />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br />
‘개그콘서트’에서 ‘아빠와 아들’, ‘사<br />
랑이Large’, ‘민상토론’, ‘퀴즈카페’, ‘편<br />
안한 드라마’ 등 다채로운 코너로 미<br />
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현재, ‘잠깐<br />
만 홈쇼핑’으로 일요일 밤을 더 즐겁<br />
게 만들고 있다.<br />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를 앞두고<br />
다소곳하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그<br />
가 눈길을 끈다. 또한 코너 소품으로<br />
쓰일 스마트 워치를 들고 연습하는<br />
진지한 태도, 의상을 갈아입고 대기<br />
실 곳곳을 누비며 무대에 올라가기<br />
직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그의 모습<br />
에선 뜨거운 열정이 묻어나고 있다.<br />
유민상의 유쾌한 에너지도 곳곳에<br />
서 드러난다. 두 손을 흔들며 밝은 인<br />
사를 건네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br />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발견하고 허세<br />
가득히 먼 산을 바라보는 포즈를 취<br />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br />
뿐만 아니라 그는 리허설도 실전처<br />
럼 진행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br />
인다고. 특히 코너를 함께 하는 후배<br />
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br />
며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br />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br />
이다.<br />
‘개그콘서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br />
객들과 호흡하며 끼와 재능을 뽐내고<br />
있는 그가 이번 주 방송에선 또 어떤<br />
개그로 안방극장까지 꽉 잡을지 기<br />
대가 모아진다.<br />
개그맨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의 ‘잠<br />
깐만 홈쇼핑’과 함께 코미디TV ‘맛있<br />
는 녀석들’의 이십끼형으로 활력을 불<br />
어넣으며 사랑받고 있다.
42<br />
July 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김지민, 뷰티 유튜버 도전 "뷰티, 느낌 아니까~♥"<br />
개그우먼 김지민이 뷰티 유튜버<br />
에 도전한다.<br />
김지민은 지난달 29일 동영상 사이트<br />
유튜브에 채널 '지민롭'을 오픈하고 뷰티<br />
유튜버에 도전했다.<br />
이날 처음 공개된 영상은 김지민이 자<br />
주 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영상. 김지민<br />
은 평소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로 메이<br />
크업을 진행, 그간 그의 데일리 메이크<br />
업을 궁금해했던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br />
을 집중 시키며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br />
치렀다.<br />
앞서 김지민은 '겟잇뷰티', '인스타뷰티'<br />
'미( 美 )완성 프로젝트 뷰티끄', '취향저격<br />
뷰티플러스'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에<br />
서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뽐내며 개<br />
그계의 독보적인 뷰티 전문 MC로 시청<br />
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아왔다.<br />
이에 김지민이 자신만의 비법과 시크릿<br />
팁을 ‘지민롭’에서 본격적으로 대방출할<br />
것임을 예고하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br />
서장훈이 스포츠계 뇌물비리<br />
의 내막을 폭로한다.<br />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판결의 온<br />
도’에서는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br />
수 사건을 소환하며 ‘뇌물’에 대한 이<br />
'판결의 온도' 서장훈,<br />
스포츠계 뇌물비리 내막 폭로<br />
야기를 나눌 전망이다.<br />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은<br />
대법원이 4억이 넘는 공짜주식(시세<br />
차익 126억원)에 대해 뇌물이 아니라<br />
며 무죄 판결을 내리며 당시 큰 논란<br />
이 되었던 사건이다.<br />
이번 사건을 접한 임현주 아나운서<br />
는 “우리나라는 뇌물 받기 좋은 나라<br />
다”라며 분노를 표출, 이에 표창원 의<br />
원은 “뇌물죄의 경우 증거도, 목격자<br />
도 없고 진술도 확보하기 어렵다.”며<br />
뇌물죄의 유죄 입증이 어려운 이유를<br />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은 스<br />
포츠계 뇌물 비리의 내막을 폭로하며<br />
토론에 난입, 토크의 온도를 더욱 끌<br />
어올릴 예정이다.<br />
서장훈은 “뇌물죄가 유죄로 입증되<br />
는 경우는 한쪽이 원하는 바를 이루<br />
지 못했을 때”라며 “대학에서 체육 특<br />
기자 부정입학이 터지는 이유는 학부<br />
모들이 돈을 주고 아이를 부정입학 시<br />
켰으나 실력 부족으로 경기를 못 뛰게<br />
되면 분노해 비리를 터뜨리기 때문이<br />
다”라고 말했다.<br />
을 얻고 있다. 김지민은 “뷰티에 대한 모<br />
든 것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영상을 보<br />
시는 시청자분들과 좀 더 가까이서 호<br />
흡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다부<br />
진 포부를 전해 다음 영상을 한층 더 기<br />
다려지게 하고 있다.<br />
한편,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br />
어디든 가리지 않는 웃음의 여왕 김지민<br />
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와 게<br />
스트로 활약 중이며 유튜버로서 활발<br />
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5, 2018 43
4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여욱이' 김가연<br />
여자와 남자 앞에서<br />
행동 다른 여우 조심해야…<br />
김가연, 홍지민이 남자는 모르는<br />
'여우짓'을 공개한다.<br />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br />
있다'(이하 '여욱이')에서는 ‘같은 여자<br />
가 봐도 욱하는 얄미운 여우 짓’에 대해<br />
서 이야기한다. 출연자들은 남자 앞에<br />
서 보여주는 여자들의 앙큼한 ‘여우짓’<br />
에 대해 설전을 벌인다. 여성 출연자들<br />
은 “여자들에게는 훤히 다 보이는 수법<br />
이 남자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br />
열변을 토한다.<br />
방송인 김가연은 “상대에게 잘 보이기<br />
위해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여우가 있<br />
는 반면, 여자와 있을 때와 남자 앞에<br />
있을 때의 모습이 180도 다른 여우도<br />
있다”고 말한다. 특히 “여러 사람을 차<br />
별하면서 행동의 차이를 보이는 여우는<br />
조심해야 한다. 이런 여우는 본 모습을<br />
숨기고 수준급의 연기를 펼친다”고 말<br />
해 남자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br />
배우 홍지민도 ‘선배를 모함했던 여자<br />
후배의 여우짓’을 공개한다. “뮤지컬 연<br />
습 도중 후배가 갑자기 선배 여배우의<br />
이름을 언급하며 울기 시작했다. 서럽<br />
게 우는 모습에 당시 현장의 모든 남자<br />
스태프가 해당 선배 배우에게 한마디씩<br />
던지며 핀잔을 주더라. 근데 정작 그 선<br />
배 배우는 울던 후배와 평소 대화도 잘<br />
하지 않았던 사이였다”라고 폭로했다.<br />
이에 질세라 배우 유하나도 ‘허리 꼿꼿<br />
하게 세우기, 머리 한쪽으로 쓸어 내리<br />
며 목덜미 보이기’ 등 남자들 앞에서만<br />
발동되는 여우들의 행동을 재연해 스튜<br />
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br />
남자 출연자인 지상렬은 “평소와 다른<br />
여자들의 행동은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br />
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여자들<br />
은 “‘여우짓’은 예의보다는 특정한 목적<br />
을 가진 행위다”라고 말한다. 이어 “한<br />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한 진심이 담겨<br />
있다면 누구나 환영하는 예쁜 행동이<br />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여욱이'는 여성 심리 예능 토크쇼. 여<br />
자들에게는 뻔히 다 보이는 수법이지만<br />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들의 여우<br />
짓의 모든 것은 오늘(29일) 밤 11시 '여<br />
욱이'에서 공개된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45<br />
차별점은 할배들<br />
꽃할배 리턴즈<br />
년만에 복귀 출사표<br />
할벤져스'가 3년만에 돌아온다.<br />
서울 한 카페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br />
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
연출을 맡은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가 참석<br />
했다.<br />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3년만에 선보이는 꽃할배<br />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로, 그동안 '유럽&대만편',<br />
'스페인편', '그리스편'을 거쳐온 이순재, 신구, 박근<br />
형, 백일섭에 새로운 막내 김용건이 합류해 활력<br />
을 더한다.<br />
이날 나영석PD는 3년만에 '꽃보다 할배' 시리즈<br />
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선생님들이 건강하셔서<br />
한 번 더 여행을 갈 수 있어서 즐거웠다. 저희도<br />
오랜만이어서 선생님들도 즐거워하셨고 감회가<br />
새로웠다"고 밝혔다.<br />
김대주 작가는 "'꽃할배'는 언젠간 한 번 더 해<br />
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br />
각하고 계셔서 기다리셨다고 한다. 즐겁게 잘<br />
다녀왔다"고 말했다.<br />
황혼의 배낭여행을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br />
받아온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동유럽<br />
을 여행하며 선보일 훈훈한 케미에 기대감<br />
이 높다.<br />
나영석PD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시즌이<br />
라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br />
서 "이전에 짐꾼 보조도 데려 가고 그랬는데, 이<br />
번엔 어르신을 한 분 더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br />
고 말했다.<br />
이어 "백일섭 선생님 밑의 진짜 막내를 모시면 재<br />
밌겠겠다, 이서진을 더 괴롭힐 수 있겠다고 생각해<br />
서 김용건 선생님을 섭외했다"면서 "생각과 달리<br />
이서진은 김용건 선생님이 들어와서 더 편해졌다.<br />
보조 가이드처럼 많이 도와주셨다. 한층 더 즐겁<br />
게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고 설명했다.<br />
또 "김용건 선생님께는 예전에 한번 연락을 드린<br />
적이 있었는데 드라마 스케줄과 겹쳐서 함께 하지<br />
못했다.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기뻐하시며 흔쾌히<br />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br />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PD가 KBS에서 CJ E&M<br />
으로 이직 후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나영석PD에<br />
게 남다른 프로그램일 수 밖에 없다.<br />
나영석PD는 "사실 '꽃보다 할배'는 스테디셀러지<br />
만 베스트셀러는 아니다. 시청률의 경우는 '꽃보다<br />
누나'가 더 높았고, 화제성은 '꽃보다 청춘'이 더 높<br />
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보다 할배'를 계속 꺼<br />
내드는 이유는 시청자분들이 그분들을 보면서 느<br />
끼는게 단순한 여행프로그램에서 느끼는것과 다<br />
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사실 프로그램을<br />
제작할 때 복잡한 계산을 하게 되는데, '꽃보다 할<br />
배'같은 경우는 그분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통해서<br />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br />
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br />
'꽃보다 할배' 론칭 이후 6년이 지났고, 여행 예능<br />
홍수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여<br />
행 프로그램이 방송하고 있다.<br />
이에 대해 나영석PD는 "걱정이 없진 않다. 여행프<br />
로그램이 많이 생겼고, 각종 여행프로그램이 다양<br />
한 곳을 이미 다녀왔다. 여행프로그램으로서는 가<br />
치가 떨어진건 사실이다"라면서 "다만 '꽃할배'가<br />
가진 차별점은 제작진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만들<br />
어내는 거라고 생각한다. 평균나이 80세가 여행하<br />
는 프로그램은 아직 없다. 다른 여행프로그램과는<br />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br />
다.
4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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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유리의 대활약…<br />
대 권유리가 털어놓는소소한 행복<br />
소녀시대 유리의 건강한 웃음이 안방<br />
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그녀의 해피<br />
바이러스에 시청자들도 덩달아 웃는다.<br />
‘톡투유’의 애청자였던 유리는 JTBC ‘김제<br />
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br />
새 MC로 합류했다. 무대에서<br />
만 보던 슈퍼스타 소녀시대<br />
멤버가 아닌, 인간 권유리가<br />
털어놓는 진솔한 이야기는<br />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br />
게 만든다.<br />
매회 다양하게 펼쳐지는<br />
주제 속에서 청중들이 더<br />
욱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br />
풀어낼 수 있도록 친<br />
절한 배려를 아끼<br />
지 않는다. 먼저<br />
어디에서도 들을<br />
수 없었던 자신만<br />
의 얘기를 꺼내놓<br />
는가 하면, 파란<br />
만장한 사연들<br />
에 진심어린 공감을 더하면서 토크를 돋운<br />
다. 호스트 김제동 옆에서 분위기를 맞추는<br />
여성 보조 MC가 아니라, 자신만의 영역을 만<br />
들고 친근하게 소통해나가고 있다. 유리는 소<br />
녀시대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만큼은 멤버<br />
중 최고였다. 그녀가 전하는 건강한 에너지와<br />
해피 바이러스는 시청자들에게 행복하고 달<br />
콤한 ‘쉼’을 선물한다.<br />
‘요즘, 문득’을 주제로 펼쳐진 1회 방송에서<br />
유리는 ‘#쉼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주도<br />
여행 시 직접 찍은 사진을 소개하며 추억을<br />
돌아봤다. 2회 방송에서는 ‘씹다’가 주제로 나<br />
오자 “스트레스를 받을 땐 오징어를 구워 씹<br />
는다”며 진솔한 토크로 웃음과 공감을 사며<br />
이야기를 편안하게 이끌어냈다.<br />
26일 방송된 3회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에피<br />
소드를 풀어놓기도 했다. 이날 한 청중이 ‘아<br />
빠’에 대한 사연을 꺼내자 유리 역시 ‘아빠’와<br />
관련된 일화를 전하면서 눈물을 흘려 주변을<br />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다.<br />
유리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청중들의 이<br />
야기로 대본을 만들고 그 이야기에 공감한다<br />
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요즘 사람들에<br />
게 필요한 것이 따뜻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제<br />
게 가장 큰 위로가 된 부분을 가장 가까이에<br />
서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br />
고 말했다.<br />
또한 “프로그램의 취지가 제가 바라는 세상<br />
의 모습과 닮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br />
여성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제 생각들이나 그<br />
친구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각<br />
오를 덧붙였다.<br />
1년 만에 돌아온 ‘톡투유2’는 ‘행복한가요<br />
그대’를 부제로 한다. 시즌1이 ‘걱정말아요 그<br />
대’를 부제로 했다면,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br />
주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라는 마음<br />
을 담은 표현이다.<br />
소녀시대 유리를 비롯해 ‘시를 잊은 그대에<br />
게’의 저자 정재찬 교수. 싱어송라이터 커피<br />
소년, 제이레빗, 폴킴이 행복 DJ 역할로 동참<br />
한다.<br />
한편, 유리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3’<br />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배우로도 시청자와 만<br />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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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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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강된장<br />
고추장볶음에 풀치조림까지…<br />
역시 국민엄마 손맛<br />
수미네 반찬’ 여름여행의 필수품<br />
강된장과 고추장볶음 레시피<br />
가 공개됐다.<br />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br />
는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김수미표<br />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br />
이날 김수미는 여름 장마 이후는 채소<br />
가 싱겁다며 쌈 싸먹기에 좋은 강된장<br />
을 오늘의 반찬으로 공개했다. 강된장과<br />
고추장볶음은 여름철 여행에 휴대하기<br />
좋은 한국의 맛이라는 게 그의 설명.<br />
강된장은 특히 집집마다 속재료들이<br />
다른 바. 최현석은 어머니가 멸치를 넣<br />
으셨다고 말했다.<br />
김수미는 멸치는 기본이고 반건조 오<br />
징어와 소라, 보리새우를 잘게 다져 넣<br />
는다고 비법을 소개했다. 여기에 우렁과<br />
소라가 제철이라서 넣는다고 설명했다.<br />
김수미는 "가랑이를 쫙쫙 찢으라"며<br />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반건조 오징어 손<br />
질법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다리를<br />
잘게 썰고 몸통까지 씹힐 정도로 잘게<br />
썰어줬다. 이어 멸치와 밴댕이를 꺼내며<br />
“급해서 믹서로 돌렸더니 그 맛이 아니<br />
더라"면서 칼로 썰어야 제맛이라 강조<br />
했다. 여기에 보리새우를 다져넣고 내장<br />
을 제거한 소라도 잘라서 넣었다. 무엇<br />
보다 소라를 볶을 때 비린내를 잡기 위<br />
해 마늘과 생강을 꼭 넣어야 한다고. 생<br />
강과 마늘을 조금씩 넣고 볶아서 적당<br />
양의 물을 넣고 된장을 넣었다. 청양고<br />
추를 추가해 칼칼한 맛도 더했다.<br />
다음으로 고추장볶음을 준비하는 김<br />
수미에게 "오늘 많이 불친절하시다, 우<br />
리 주말 레스토랑보다 더 바쁘다"며 최<br />
현석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수미는<br />
쌈에 제격인 보리밥을 고슬고슬하게 만<br />
들었고, 이어 다진 소고기에 생강을 넣<br />
어 소고기 고추장볶음을 만들었다. 소<br />
금, 후추, 다진 마늘까지 넣고 통깨로 마<br />
무리하면 완성. 식욕을 돋우기 위해 꿀<br />
도 조금 넣으면 감칠맛을 더한다며 실<br />
패 끝에 찾은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개<br />
했다.<br />
셰프들은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느<br />
라 숨이 가쁠 정도였다. 요리가 끝나기<br />
도 전에 김수미가 콩나물국을 만들겠다<br />
고 하자 최현석이 제동을 걸어 웃음을<br />
자아냈다.<br />
갓 지은 보리밥과 강된장, 소고기 고추<br />
장볶음까지 특급 레시피의 조합은 그야<br />
말로 환상적. 셰프들은 "씹을수록 맛의<br />
깊이가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김수미는<br />
"된장 맛이 좋아야 한다"면서 된장을 강<br />
조했다. 하지만 노사연이 "그런데 고기<br />
는 없냐"고 했고 김수미는 "고기 이상의<br />
것이 있다“며 갈치새끼인 풀치로 풀치조<br />
림을 시작했다. 여름철 밥반찬으로 극강<br />
의 아이템인 풀치조림 맛에 셰프들은<br />
입을 모아 감탄을 연발해 시청자들의<br />
침샘을 자극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49
5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용 "'자살했다' '망했다'<br />
는 루머 들었지만<br />
참은 이유는…"<br />
가수 이용이 과거 자살했던 루머<br />
를 알았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br />
다고 털어놨다.<br />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br />
1982년 ‘잊혀진 계절’을 발표하고 가왕<br />
조용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가수<br />
이용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br />
1985년 최정상의 인기에 있을 때 갑자<br />
기 미국 유학을 떠난 이용에겐 수많은<br />
루머가 뒤따랐다.<br />
이용은 “미국 유학을 떠난 후 자살했<br />
다는 기사가 몇 번 났었다”며 “내가 필<br />
라델피아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br />
는 ‘이용이 망했다’고 기사가 나기도 했<br />
다.<br />
또 미국 슈퍼마켓에서 일한다는 루머<br />
도 있었다. 단 1초도 그런 적이 없다”고<br />
밝혔다. 이어 “장인어른이 커다란 채소<br />
가게를 운영하셨다. 밤에 아내를 데리<br />
러 장인어른 가게에 가서 한 바퀴 돌면<br />
저쪽에서 누군가 사진을 찍었다. 내가<br />
오는 시간에 맞춰 일부러 대기하고 있<br />
다가 내가 채소 같은 거 들고 있거나 하<br />
면 그런 사진이 찍혀서 주간지에 나갔<br />
다”라며 “당시 그 루머가 너무 힘들었<br />
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br />
는 감당하기 힘든 루머였지만 참은 이<br />
유에 대해 “힘들었지만 루머가 잠잠해<br />
지는 시간까지는 참을 수밖에 없다고<br />
생각했다. 이것도 ‘공인으로서 겪어야<br />
할 하나의 몫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br />
래서 참고 있었다”고 고백했다.<br />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용은 언론인<br />
손석희, 배우 송승환과 막역했던 사이<br />
라고 밝혔다.<br />
그는 “승환이가 MC를 보고, 나는 거기<br />
서 팝송을 불렀다. 노래를 부르고 있으<br />
면 손석희가 와서 ‘팝송을 정말 잘 부른<br />
다’며 나중에 가수를 하라고 했었다”고<br />
돌아봤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51
5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배우 조민수 예쁜 척하지 않는 게<br />
여배우의 기본<br />
년만에 스크린 복귀한 배우 조민수<br />
일이 없었어요<br />
시나리오 골라서 할 수 있으면 멋<br />
질텐데 안 오더라고요 배우들이 휴식 취한다고들<br />
하죠 그거 다 일 없어서 그런 거야 웃음<br />
4년간 자취를 감춘 까닭을 묻자 배우 조민수(53)<br />
가 말했다. 씁쓸한 얘기일 법한데, 정작 본인은<br />
아무렇지 않다는 투였다. "혼자 잘 놀며 '집순이'로 지<br />
냈다"고 했다.<br />
그림 그리고 음악 듣고 주변 관찰했죠 저한테<br />
걸크러시라 하시는데 안 그래요 생활인으로서 저<br />
되게 조용하거든요 드라마 모래시계 보셨어요 그<br />
때 모습이 저랑 제일 닮았어요<br />
박훈정 감독이 집순이인 그를 바깥으로 불러냈다.<br />
신작 '마녀'(27일 개봉)에서 수상쩍은 여인 닥터 백<br />
역에 그를 지목한 것이다. 애초 남자였으나 '조민수의<br />
카리스마라면 충분히 가능하겠다'고 판단해 성별을<br />
아예 바꿨다. 오래간만에 받아보는 깊은 신뢰. 그게 고<br />
마워서 죽어라 최선을 다했다.<br />
'마녀'는 '신세계' '브이아이피' 등 남성 서사에 천착해<br />
온 박 감독 전작과 달리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다. 주<br />
인공은 고교생 자윤(김다미). 10년 전 의문의 잔혹한<br />
일들이 자행된 실험실에 사고가 벌어지고, 자윤은 피<br />
칠갑된 상태로 탈출한다. 이후 가난한 노부부 양녀로<br />
들어가 사는 그는 이날 일을 기억 못 한다.<br />
영화는 가정 형편을 돕고자 자윤이 TV 오디션<br />
프로에 출연하고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소녀를<br />
알아본 미심찍은 이가 하나둘 접근하는 것이<br />
다. 그 중 하나가 닥터 백. 그는 자윤이 과<br />
거 자신이 놓친 실험체임을 확신하며<br />
거침없이 쫓는다. 박 감독 특유의<br />
감각적 액션신도 이때부터 본<br />
격화한다.<br />
닥터 백 대본을 받<br />
고 조민수는 처음엔<br />
난감했다고 한다. 어<br />
떤 성격의 인물인지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br />
이미지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br />
하신 것을 전화로 혹은 이메<br />
일로 문의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br />
서 처방약을 바르시는 것을 권해드립<br />
니다. 휴가철에는 피부관리에 더욱 신<br />
경쓰지 않으시면 여름이 지난후에 해<br />
이면 두피 냄새 및 지루성 두피염, 탈<br />
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br />
건성의 경우 머리를 자주 감아도 모<br />
는 자외선A 차단을 의미합니다. SPF<br />
의 경우, SPF 1당 약 15분 정도 차단<br />
효과가 있으며, SPF30으로 환산하<br />
서 이제는 새롭게 구독자분들의 궁금<br />
야할 숙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지금부<br />
발이 쉽게 기름지지 않으며, 모발이 윤<br />
면 약 7시간의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br />
한 것들을 매주 질문답 칼럼을 하려<br />
터 조금씩 해주셔야 피부손상을 줄이<br />
기를 잃어 쉽게 푸석푸석해지거나 각<br />
다는 뜻이고, PA등급은 +, ++, +++,<br />
고 합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br />
실 수 있습니다.<br />
질과 가려움증이 극심하고, 지성의 경<br />
++++ 총 4가지로 나뉘며 +가 많을<br />
언제든지 텍스트나 카톡으로 문의 주<br />
우 피지분비가 왕성해 두피에서 냄새<br />
수록 높은 차단강도를 나타냅니다. 자<br />
시면 그 다음 칼럼에 질문과 답변을<br />
106.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데 혹시<br />
가 날 수 있으며 화농성 염증이 자주<br />
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전 피부에 발<br />
올리려고 합니다.<br />
두피에도 생길 수 있는 걸까요?<br />
생깁니다.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br />
라 흡수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간<br />
네, 가능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주<br />
샴푸를 선택하고 관리해야 합니다.<br />
이 지날수록 땀 등에 의해 쉽게 씻겨<br />
105. 휴가후에 붉어진 나의 피부 어<br />
원인은 과도한 열이 두피로 몰린 ‘두피<br />
나갈 수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br />
떻게 해야할까요?<br />
열’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피열은 두피<br />
107. 여러가지 썬크림의 이름이나 넘<br />
기보다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br />
휴가를 다녀온 후에는 보습이나 진<br />
의 유,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두피 건<br />
버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br />
방법을 권장합니다.<br />
정팩을 이용하여 수분을 보충해주면<br />
강을 저하하기도 합니다. 이는 결국 피<br />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중의 필수입니<br />
손상되고 자극받은 피부를 회복시키<br />
부 보호를 위한 피지의 과다분비로 이<br />
다. 여름철 피부건강관리 필수품 자외<br />
이미지는 언제나 항상 여러분의 아름<br />
는데 도움이 됩니다. 많은 노력을 기<br />
어져, 두피 뾰루지나 각질 등의 두피증<br />
선차단제는 무조건 지수가 높은 것을<br />
답고 건강한 피부를 응원합니다<br />
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붉어지거나 화<br />
상으로 이어지고 피지가 과하게 분비<br />
선호하기보다 각 지수 및 표기에 따른<br />
행복한 한주되세요<br />
상이 생겼다면 알로에젤을 시원하게<br />
되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저하해 머<br />
효능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고 사용<br />
궁금하신것 많이 보내주세요<br />
쿨링해서 바르시면 도움이 됩니다. 증<br />
릿결이 푸석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또<br />
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자외선차단<br />
텍스트는<br />
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셔<br />
한 땀이나 먼지, 노폐물이 두피에 쌓<br />
지수)는 자외선 B만을 차단시키며 PA<br />
카톡은<br />
으로 보내주세요
54<br />
July 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타짜3' 류승범X박정민<br />
조합에 커지는 기대감<br />
배우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로 만난<br />
다.<br />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 출연을 확정했다<br />
는 소식이 전해졌다.<br />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짜3’는<br />
짝귀의 아들 도일출이 도박 세계에 입문하면서 벌어<br />
지는 일을 그린다. 류승범을 애꾸 역을, 박정민은 일<br />
출 역을 맡았다.<br />
개성파 배우 류승범은 ‘그물’ 이후 2년 만에 스크<br />
린에 복귀한다.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으로<br />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류승범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br />
반응도 뜨거운 상황.<br />
더욱이 ‘동주’ ‘염력’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어 개<br />
봉을 앞둔 ‘변산’으로 스크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br />
인 충무로 대세 박정민의 합류도 영화에 대한 기대<br />
감을 높인다.<br />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두 배우가 스크린 안에서 보<br />
여줄 시너지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류승범 박정<br />
민이 출연할 ‘타짜3’는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제<br />
작될 예정이다. 앞서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br />
짜’(2006) 1편은 배우 조승우 김윤석 김혜수 등이 출<br />
연, 누적관객 수 568만 명을 기록하며 범죄 영화의<br />
한 획을 그었다.<br />
두 번째 이야기 ‘타짜-신의 손’(2014)은 강형철 감<br />
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br />
이하늬가 출연해 누적 관객 수 401만 명을 기록한<br />
바 있다.<br />
류승범 박정민의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br />
타짜3’ 제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br />
가늠이 잘 안 가서였다. "(감독님이) 정<br />
말 최소한의 정보만 주더라고요. 중간 중<br />
간 여쭤보면서 직접 해석해보는 수밖에<br />
없었어요." 그럼에도 답은 결국 대본 안<br />
에 있었다. 대사들을 뼈대로 상상의 가<br />
지를 잇대고 덧댄 결과다.<br />
"이런 식이죠. 닥터 백. 그는 스스로를<br />
특별한 사람이라 여길 거다. 자기가 최<br />
상위에 있다고 느끼는 오만불손한 존재.<br />
그런 여자한테도 슬픔이 있을까. 아, 사<br />
랑을 못받았겠구나, 베풀 줄을 몰랐겠구<br />
나." 닥터 백이 자아내는 서늘하고도 냉<br />
혹한 기운은 그러므로 조민수 스스로<br />
구축해낸 것이다.<br />
이번에도 촬영장에는 대본 없이 갔다<br />
고 했다.<br />
도착 전까지 완벽히 외워 빈손으로 가<br />
는 게 소신이다. "3명의 선생님한테서 배<br />
운 가르침"이라고 한다. 극본가 김기팔,<br />
고( 故 ) 김순철 배우, 그리고 박근형 배우<br />
다.<br />
"드라마 '욕망의 문'을 찍을 당시였어<br />
요. 김기팔 선생님한테 아주 혼이 났죠.<br />
자꾸 예쁜 척 한다고요. '아, 배우는 예<br />
쁜 척 하는 게 아니다'라는 걸 그때 배<br />
웠죠. 김순철 선생님은 현장에 대본을<br />
늘 안 갖고 오셨어요. 전날 약주를 하셔<br />
도 완벽히 숙지해오셨던 거죠. 그 영향<br />
으로 저는 지금도 대본은 머리맡에 놓<br />
고 자요. 그리고 박근형 선생님. 선생님<br />
은 '아, 연기란 서로 주고받는 거구나'라<br />
는 걸 알게 해주신 분이세요."<br />
1986년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 그러고<br />
흐른 32년이란 긴긴 세월. 아마도 이 때<br />
문일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그의 연기가<br />
생생히 살아 숨쉬는 것은.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55
5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준익, 청춘을... 아니 사람을<br />
사랑하는 감독<br />
"'변산', 근래 가장 나다운 영화"<br />
"사람이 먼저라던 母 , 가장 위대한 분"<br />
"박정민•김고은, 끝내주는 연기•인성 고맙다"<br />
“흔히‘꼰대’라는 말로 청춘과 구분<br />
을 짓곤 하는데 사실 나조차 꼰대예요<br />
그런데 따지고 보면 꼰대 속에 청춘이<br />
있고 청춘 속에 꼰대가 있을 수 있는<br />
거 아닌가요 지나치게 세대차로 사회<br />
적 통념을 갖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br />
각이 들었죠 ”<br />
신작 영화 ‘변산’으로 돌아온 이준<br />
익(59) 감독은 이같이 말하며 ‘<br />
힙합’을 소재로 한, 과감한 도전에 대한 ‘<br />
썰’을 풀기 시작했다. 타고난 천재 이야기<br />
꾼과의 대화란 역시나 빠져든다. 그것이<br />
무엇에 대한 것이든 간에.<br />
“고백하건대 오버한 것 같긴 하다. 나<br />
는 록에 익숙한 세대인데 갑자기 60이<br />
다 돼서 힙합을 한다고 했으니, 오버하<br />
는 아재”라며 ‘셀프 디스’를 하더니 “<br />
다행히 영화는 감독 혼자 만드는 작<br />
품이 아니다.<br />
스태프, 배우 등 20대부터 내 세<br />
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있다. 그런<br />
의미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br />
있었다”고 털어놓았다.<br />
“스스로 젊음에 기댄 것일 수도<br />
있어요<br />
때로는 어른이 어린이에게<br />
배우는 게 많듯이 청춘들에게 내가<br />
잘 모르는 힙합 랩을 물어보고 싶었<br />
변산<br />
어요 또 이런 아재들이 물어보면 청춘<br />
들도 잘 설명해주고요 웃음 그런 이유<br />
로 현장에서 배우려는 자세를 취했고<br />
심부름꾼이라고 여겼어요 연기는 배우<br />
가 하고 촬영은 촬영감독이 하고 감독<br />
은 그들의 합을 온전하게 담기 위해 교<br />
통정리를 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br />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br />
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br />
강제 소환된 주인공 학수(박정민 분)의<br />
이야기다.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그의<br />
유쾌한 드라마를 통해 이준익 감독은<br />
이 시대의 청춘을, 아니 냉혹한 사회에<br />
서 지쳐버린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위<br />
로한다.<br />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일찌감<br />
치 마음을 닫고 지긋지긋한 고<br />
향을 떠나 오로지 래퍼의 꿈을<br />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치열<br />
하게 버텨온 학수. 짝사랑 선미<br />
(김고은 분)가 전한 갑작스러운<br />
아버지의 병환 소식에 다시는<br />
가고 싶지 않은 고향에 가게 되<br />
고, 도착과 동시에 위기의 연속<br />
이다.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br />
지만 빛났던 청춘, 그가 원하지 않<br />
아도 각종 사건들과 인물들로 인<br />
해 흑역사는 떠오르고 온갖 웃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5, 2018 57<br />
픈 상황들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 결국<br />
정면 돌파를 하는 수밖에.<br />
이미 배우 박정민에 대한 신뢰와 애정<br />
을 수차례 드러낸 바 있는 이 감독은 이<br />
번에도 그를 택했다. “명백한 의도가 있<br />
었다”며 미소를 지은 이 감독은 “(물론<br />
다른 배우에 대한 가능성도 있었지만) ‘<br />
동주’때 그 만이 가진 배우로서의 잠재<br />
력, 인간으로서의 매력을 다 못 풀어준<br />
것 같아 무조건 박정민 원톱 영화를 만<br />
들겠다고 다짐했고 실제로 주변에 많이<br />
말하고 다녔다”고 말했다.<br />
그러면서 “엊그제 피아니스트(‘그것만<br />
이 내 세상’)였던 친구가 오늘은 래퍼(‘변<br />
산’)라니. 더 많은 자질과 잠재력을 발현<br />
시킬 수 있는 배우라는 걸 또 한 번 느꼈<br />
다. 박정민이 보여준 학수라는 생활연기<br />
는 정말 최고였다”며 변함없는 무한 신<br />
뢰를 드러냈다.<br />
“박정민은 인간으로서도 예의가 바<br />
른 매력이 있는데 그 속에는 사람을 사<br />
람으로 바라보는 일대일의 시선이 있어<br />
요. 사실 어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br />
도 좋지만 그것 보다 사람 대 사람으로<br />
나를 대해주는 게 더 예의 바른 행동이<br />
라고 생각하거든요. 박정민과 나는 감<br />
독과 배우, 선후배, 어른과 젊은 사람<br />
을 떠나‘친구’예요. 나를 친구처럼 대<br />
해주죠. 끝없는 매력의 소유자, 어떻게<br />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웃음)”<br />
속속들이 아는 박정민과 달리 김고은<br />
은 이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br />
꼼수 가득한 전화로 무명 래퍼 학수를<br />
고향 변산에 소환하는 선미는 어린 시<br />
절 학수를 짝사랑했던 인물로, 전화 한<br />
통으로 ’빡센 청춘’ 학수를 영원히 피하<br />
고 싶었던 흑역사와 마주하게 만드는 문<br />
제의 캐릭터다.<br />
김고은은 평범한듯 비범한 선미를 위<br />
해 스스로 체중 8kg를 증량하는 등, 완<br />
벽한 준비로 이 감독의 찬사를 한 몸에<br />
받았다. 이준익 감독은 “만족 그 이상이<br />
다.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을 너무나 끝내<br />
주게 잘해 줬다. 내가 만족하는 것을 넘<br />
어 김고은 본인이 만족하길 바란다”며<br />
역시나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br />
“솔직히 나는 ‘여성성’이라는 것에 대해<br />
잘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아는<br />
남자들이 다 찌질한 건 사실이다. 그건<br />
확실하다”며 재치있게 운을 뗀 그는 “여<br />
성성이 가지고 있는 위대함의 한 요소<br />
중에는 세상을 보거나 남성들을 보는<br />
눈이 남성보다 훨씬 더 성숙한 시선을<br />
유지하려고 하는 본성이 있다. 그것은<br />
식물도 마찬가지고 동물도 마찬가지다.<br />
선미의 성숙함 덕분에 학수는 아버지와<br />
도, 세상과도 화해할 수 있게 된다. 그게<br />
바로 위대한 ‘선미성’”이라고 설명했다.<br />
“나를 포함해 우리 시대에 청춘을<br />
살아 지금의 아버지가 됐거나 그 언저<br />
리 세대들은 몰려다니는 패거리 문화<br />
로 사회성을 키웠어요. 찌질함의 극단<br />
을 달려 지금의 아재가 된 것이라면 여<br />
성성은 제가 함부로 말하기에는 모르<br />
는 것이 너무 많고 그렇지 않은 것에 대<br />
한 모독일 수 있죠. 가깝게는 내 어머<br />
니가 여성이고 모든 여성에게 모성애는<br />
수많은 여성성이 갖고 있는 위대한 요<br />
소 중 하나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여성<br />
은 세상을 보거나 남성을 보는 눈에 있<br />
어 그들보다 성숙한 시선을 유지하려고<br />
하는 본성이 있죠. 그런 시선으로 선미<br />
가 포함돼 있어요.”<br />
‘변산’ 곳곳에는 이처럼 “이 시대의 청<br />
춘들이 피하지 않고, 많이 사랑하고 다<br />
투고 화해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준<br />
익 감독의 애정과 진심이 진하게 배어<br />
있다. 그 어떤 작품보다 그의 따뜻한 인<br />
간미와 잔망스러운 아재미, 나이로 가늠<br />
할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이 강렬하게 느<br />
껴진다.<br />
이 감독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분
58<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9<br />
칸서 호평 '공작', 전세계<br />
개국 판매<br />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br />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br />
외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br />
영화 '공작'이 해외 111개국에 판매됐다.<br />
CJ E&M에 따르면 '공작'은 칸 국제영화제에서<br />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영화를 주의깊게 본 해외<br />
바이어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북미, 라틴아메리<br />
카를 비롯해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br />
아시아권과 프랑스, 폴란드, 영국, 스페인 등 최<br />
근 유럽권 국가의 판매까지 마무리되며 111개<br />
국에 판매되는 결과를 거둔 것.<br />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개<br />
봉일도 논의 중에 있어 국내 개봉 이후 해외<br />
에서 '공작'을 볼 수 있다.<br />
해외 바이어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높은 영<br />
화적 완성도에 후한 점수를 줬다. 영국의 배<br />
급사 시그니처 엔터테인먼트는 "칸 국제영<br />
화제 상영 이후 영화를 둘러싼 뜨거운 국제적<br />
반응들과 긍정 리뷰들을 보면서 영국의 '공작' 배<br />
급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긴장감 넘치는<br />
줄거리와 시의적절한 메시지가 매우 매혹적이었<br />
다"고 말했다.<br />
남미 배급사 보살리노 필름은 "'공작'은 남한과<br />
북한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한치도 눈을<br />
뗄 수 없는 첩보물을 탄생시켰다"며 "실화를 바<br />
탕으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가 더해져 '<br />
공작'은 영화사 속 진주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br />
도"라고 호평했다.<br />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br />
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br />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br />
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새로운 한국형 첩<br />
보영화.<br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br />
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과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br />
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br />
주지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명하게 갈릴 영화이지만 최근 내가 했<br />
자 하는 사람이 된 것 같다.<br />
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피날레로 관심<br />
이 없냐고 물더니 “수고했다, 정말”이라<br />
던 작품 중 가장 나답고, 그간의 갈증을<br />
그리고 그 에너지를 ‘변산’에 마구 쏟아<br />
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사실 알<br />
는 짧고도 굵은 답변이 돌아왔다.<br />
신나게 풀어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br />
냈다”고 했다.<br />
고 보면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이의 삶<br />
“‘고생했네’이 말 밖에 더 있겠어<br />
고 즐겁게 찍은 작품”이라며 미소를 지<br />
영화 ‘왕의 남자’(2005), ‘라디오 스<br />
을 응원하는 유쾌한 휴먼극이다. 해외<br />
요<br />
지나가지 않았다면‘청춘’이 아닌<br />
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말하는 내 안<br />
타’(2006), ‘소원’(2013), ‘사도’(2015) 등<br />
대작들이 뒤덮은 요즘 극장가에 자랑스<br />
것을 모든 아재들이 여러분의 부모님<br />
의 어떤 특유의 에너지는 결국 돌아가<br />
을 통해 자신 만의 위로와 응원으로 꾸<br />
럽게 내놓을 만한, 맛깔스럽고도 따뜻한<br />
도 예전에 고생했던‘청춘’이 있었어<br />
신 어머니로부터 받은 것 같다. 모든 것<br />
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준익 감독. ‘변산’<br />
힐링 영화 ‘변산’은 이준익 감독 그 자체<br />
요 우리 모두 참 수고했죠 정말<br />
웃<br />
에는 ‘사람이 먼저’라고 말씀하셨던, 그<br />
은 꽃 피우지 못한 청춘 ‘동주’(2016), 불<br />
다.<br />
음 그러니 지금의 청춘들 수고하세요<br />
따뜻한 정서 덕분에 이렇게 웃으며 살고<br />
꽃과 같은 청춘 ‘박열’(2017)에 이은 이<br />
끝으로 ‘청춘 이준익’에게 하고 싶은 말<br />
두려워 말고 피하지 말고 ”
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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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파워, 대만서도 통했다...<br />
'챔피언' 韓 영화 역대 흥행 위<br />
마동석이 대만에서도 통했다. 주<br />
연 영화 ‘챔피언’이 대만 개봉 2<br />
주만에 대만 내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br />
위 4위를 기록했다.<br />
영화 ‘챔피언’은 마동석이 기획에 참여<br />
한 영화로, 한국에서는 112만명의 관객<br />
을 동원했으며, VOD 서비스 시작과 동<br />
시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연<br />
령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다.<br />
이어 지난 15일 대만에서 개봉한지 2<br />
주만에 역대 한국개봉영화 4위를 기록<br />
하며 한국을 넘어 대만까지 ‘마동석 파<br />
워’를 과시했다.<br />
대만 내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는 1<br />
위 ‘신과 함께-죄와 벌’가 올라 있으며,<br />
2위 ‘부산행’, 3위 ‘군함도’가 랭크돼 있<br />
다. 마동석은 ‘부산행’에 이어 ‘챔피언’으<br />
로 마동석은 또 한 번 대만 내 한국영화<br />
랭크에 이름을 올리며 대만달러(TWD)<br />
로 3500만달러(약 12억 원)의 수입을 기<br />
록했다.<br />
마동석은 대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br />
듬직한 체격과 도구 없이 오로지 몸으로<br />
만 보여주는 특유의 액션으로 대만팬을<br />
끌어모았다. 수많은 매체들의 인터뷰 요<br />
청과 그의 방한 일정을 기다리는 대만<br />
팬들의 요청이 쇄도할 정도다.<br />
마동석은 ‘부산행’과 ‘범죄도시’를 거쳐<br />
‘챔피언’이라는 영화를 선보이면서 아시<br />
아 국가와 북미지역에서도 상당한 브랜<br />
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할리우드 등 해<br />
외 러브콜도 들어오고 있다.<br />
그는 80여편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역<br />
할을 소화해내며 작품마다 리얼한 연기<br />
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br />
오랫동안 수련해온 복싱과 피지컬, 힘<br />
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액션으로 액<br />
션만 하는 배우가 아니라 연기까지 하는<br />
액션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br />
이런 매력으로 대만까지 휩쓴 마동석<br />
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과함께-<br />
인과 연’의 성주신으로 돌아온다. 대만<br />
내 한국영화 개봉 역대 1위를 기록한 ‘<br />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또 한 번 대<br />
만에 ‘신과함께’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br />
지도 주목된다.<br />
한편 마동석은 영화 ‘성난 황소’ 촬영에<br />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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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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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br />
컨트랙터의 갑질, 어쩌면 좋지요?<br />
저는 을 하고 있는<br />
데 주로 서브로 일을 많이<br />
합니다 서브로 일을 하다 보니 돈을<br />
떼일 때가 많습니다 일은 실컷 해 놓<br />
고 돈을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br />
다 미국인들은 그나마 돈을 잘 주지<br />
만 한국인 컨트랙터 중 몇몇은 돈을<br />
잘 안줍니다 평판이 나쁜 컨트랙터로<br />
부터는 일을 안받으려 합니다만 목구<br />
멍이 포도청이라 질이 안좋은 줄 알<br />
면서도 일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얼마 전에 일을 해주고 돈을 못 받는<br />
상황이 또 벌어졌습니다 전에도 일을<br />
해주었던 컨트랙터인데 이천 불가량<br />
의 돈을 안 주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br />
습니다 큰 돈도 아닌데 일이 잘못됐<br />
다느니 나중에 오라느니 하면서 돈을<br />
안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욕설도 함<br />
께 하면서 은혜를 모른다는 말을 하<br />
더군요 적반하장도 이 정도면 도를<br />
넘는 것 아니겠습니까 돈 못 받은 것<br />
도 억울한데 이런 인격적인 모독까지<br />
감내해야 하는가요 소액 재판이라도<br />
해서 돈을 받고 싶습니다<br />
얼마전 한국에서 미스터피자<br />
를 운영하는 MPK 그룹의 회<br />
장이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뉴스를 보았<br />
습니다. 문을 빨리 안 열어준다며 막말<br />
을 하고 때렸다고 하더군요. 피해자는 주<br />
먹으로 맞았다고 하고, 가해자는 따귀를<br />
때렸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폭행 사실은<br />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렇듯 한국에선<br />
사회적 강자가, 약자에게 폭언, 폭행 등<br />
을 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br />
런 것을 소위 “갑질”이라고 한다지요. 폭<br />
언, 폭행이 아니더라도 약자에게 경제적<br />
인 불이익을 가하는 갑질도 많습니다. 정<br />
당한 요구에 대해 돈을 늦게 준다거나,<br />
안 준다거나, 거래를 끊거나, 해고를 시키<br />
는 행위.<br />
미국을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꼭<br />
미국의 경제력만을 보고 하는 말은 아닙<br />
니다. 한국이 아무리 경제적 대국이 된<br />
다고 해도, 이러한 갑질이 횡행하는 한<br />
선진국이라는 말은 언감생심입니다. 이<br />
것은 제도적인 문제입니다.<br />
질문하신 분은 소액재판을 통해 미수금<br />
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직접 소송을<br />
못하고 변호사를 통해야만 한다면 사실<br />
배보다 배꼽이 될 수 있습니다. 변호사비<br />
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승소 판결을 받<br />
았다고 수금이 자동으로 되는 것은 아<br />
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br />
방지하기 위해선, 서브로 일을 한다고 해<br />
도 계약서를 꼭 작성하는게 좋겠습니다.<br />
법원을 통해 수금을 하는 경우 변호사<br />
비는 계약위반자가 낸다는 조항을 꼭 넣<br />
으시고요. 그러면 컨트랙터 입장에선 상<br />
대방의 변호사비를 물지 않으려면 처음<br />
부터 순리대로 대금을 지불하는게 유리<br />
하겠지요.<br />
문의 703-33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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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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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콘서트<br />
암표 기승...<br />
만원 넘기도<br />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br />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가 성행해,<br />
팬들의 주의가 예상된다. 일부 암표는<br />
300만원대에 팔리는 등 도를 넘어섰다.<br />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콘서트 'BTS<br />
WORLD TOUR 'LOVE YOURSELF'<br />
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br />
매가 28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br />
진행됐다. 8월 25일, 26일 양일간 잠실<br />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br />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방탄소년단 글<br />
로벌 팬클럽 아미 5기 회원들을 대상으<br />
로 진행됐으며 팬들이 몰려 사이트가<br />
마비되는 등 글로벌 슈퍼스타 다운 인<br />
기를 보여줬다.<br />
그러나 이날 삽시간에 매진된 표는<br />
SNS와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프리미<br />
엄, 일명 '플미'가 붙은 가격으로 팔리고<br />
있다. R석 11만원, S석 9만 9천원 티켓<br />
중 11만원짜리 좌석이 온라인에서 최고<br />
가 320만원에 팔리는 등 평균 100만원<br />
선에서 팔리고 있으며 3층 좌석도 20만<br />
원에서 3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br />
이에 다수의 팬들은 암표를 사지 말고<br />
신고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어<br />
떻게든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현장에서<br />
보고 싶은 이들 사이에 매매가 꾸준히<br />
이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서<br />
울 공연에 이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br />
오클랜드, 포트 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br />
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br />
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북<br />
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 콘<br />
서트를 개최한다.<br />
신지, 오늘(2일) 2년 만에<br />
솔로 컴백…<br />
신곡 착한여자 발표<br />
신지가 2년 만에 솔로로 컴<br />
백, 신곡 ‘착한여자’를 발표<br />
한다.<br />
신지의 솔로 컴백은 2015년 ‘#두근<br />
두근’ 이후 2년 만이다.<br />
‘착한여자’는 빠른 템포의 모<br />
던 라틴댄스 곡으로, 걸크러<br />
쉬의 면모가 돋보이는 가사<br />
와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br />
‘착한여자’는 장윤정의 ‘꽃’<br />
과 ‘짠짜라’, ‘올래’ 등을 작<br />
곡한 히트 작곡가의 곡으로<br />
알려져 눈길을 끈다.<br />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br />
신지는 ‘순정’ ‘빙고’ 등 다<br />
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아<br />
왔다. 이후 가요계와 예능을 넘어 홈<br />
쇼핑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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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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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br />
특히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앞두고 “18년째 매년<br />
노래가 늘고 있어요!”라며 반전 고백을 했다고 전해져<br />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싸이 특유의 노<br />
래와 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가 있을지<br />
호기심을 유발한다.<br />
그런가 하면 싸이는 MC 전현무와 마지막 4라운드 득<br />
표수를 걸고 공약 배틀을 할 예정으로 전해져 눈길을<br />
끈다. 두 사람은 90표를 기준으로 더 적은 표가 나오<br />
면 싸이가 스페셜 무대를, 더 많은 표가 나오면 전현무<br />
가 치킨을 쏘기로 선언하면서 역대급 ‘치킨싱어’가 연<br />
출됐다는 후문이다.<br />
'히든싱어5' 싸이, 등장부터 압도…<br />
유례없는 무대 예고<br />
싸이가 ‘히든싱어 시즌5’에 출연했다. 댄스 오프<br />
닝부터 랩 모창 대결, 전현무와 ‘치킨싱어’까<br />
지 ‘히든싱어’ 역사상 유례없는 무대를 선보였다.<br />
‘히든싱어 시즌5’(기획 조승욱, 연출 김희정, 이하 ‘히<br />
든싱어5’)에서는 싸이 편이 공개됐다.<br />
싸이는 2001년 ‘새’로 데뷔해 파격적인 댄스와 무대<br />
연출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챔피언’, ‘천국’, ‘연예인’ 등<br />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br />
무엇보다 지난 2012년 싸이가 발표한 ‘강남스타일’은<br />
뮤직비디오 조회 수 31억 건 돌파, 미국 빌보드 메인<br />
차트 7주 연속 2위 등 세계는 물론 대한민국 가요계에<br />
전무후무한 역사를 남긴 바 있다.<br />
제작진에 따르면 싸이는 유례없는 댄스 오프닝으로<br />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등장하자마자 독보적인 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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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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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데뷔' 티파니<br />
나는 영원히 소녀시대 언제든 돌아갈 것<br />
소녀시대 티파니가 미국에서 솔로 앨범<br />
발매를 앞두고 연기 공부에 도전한 이<br />
유와 소녀시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br />
미국 패션 매거진 '페이퍼'는 티파니와의 인터<br />
뷰를 공개했다. 매체는 티파니를 세계적인 팝스<br />
타라고 소개하며 "티파니 영은 6월 28일 미국 솔<br />
로 팝 스타로 공식 데뷔한다"고 밝혔다.<br />
티파니는 인터뷰에서 지난 3월 발매한 디즈니-<br />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OST를 편곡한<br />
곡 '리멤버 미(Remember Me)'를 언급하며 "음<br />
악이 내 첫사랑이라는 것을 팬들이 잊지 않기<br />
를 바란다. 이것이 아티스트로서 나의 정체성"<br />
이라고 밝혔다.<br />
발매된 신곡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의<br />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났다면서 "가사만 읽으면<br />
성적인 노래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은 '난 내 안<br />
에서 굉장히 편안하고 이건 누구에 대한 것도 아<br />
닌 나에 대한 것이며 준비가 됐다. 난 너무 행복<br />
하다'라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br />
티파니는 "오랫동안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고 팬<br />
들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훈련을 받<br />
을 때까지는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학교에 가기<br />
로 결심했다"면서 "소녀시대에 있으면 한가지 분<br />
야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나에게 (연기<br />
와 노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나는<br />
음악을 선택했고 그래서 태티서가 생겼다. (미국<br />
으로) 돌아와 왜 연기를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br />
니 내가 무대 위에서 줄곧 연기를 해왔기 때문"<br />
이라고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br />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2017년까<br />
지 오랫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아 왔던 티<br />
파니는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는 건 내<br />
가 했던 일 중 가장 강렬하고 훌륭하고 교육<br />
적인 일이었다. 난 SM과 그 아티스트들을 사<br />
랑한다"면서 "영원히 소녀시대이고 싶다"라고<br />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 우리가 대학에 다니고<br />
있는 것처럼 우리의 전공이 무엇인지 결정한 것"<br />
이라며 "아시아 연예 기획사들의 규칙이 얼마나<br />
엄격한지 알고 있다. 언제든지 소녀시대로 돌아<br />
가기 위해 아시아 연예 기획사와는 계약하지 않<br />
을 것"이라고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 />
티파니는 또 "우리는 13년 동안 소녀시대 멤버<br />
들과 함께했다. 우리는 서로를 지지하고 신뢰하<br />
고 있다"면서 "메신저로 '10분 안에 답장 안 하<br />
면 다음엔 그 사람 집에서 모일 거야'라고 하는<br />
등 끊임없이 서로와 소통하고 있다"고 여전한 친<br />
분을 자랑하기도 했다.<br />
한편,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br />
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줄곧 관심<br />
가져온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대형<br />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br />
Talent Agency)'와 계약을 맺고 ‘TIFFANY<br />
YOUNG’(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br />
작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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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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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폭발”… 트와이스 사나•지효•미나,<br />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티저 공개<br />
트와이스(TWICE) 신곡 '댄스 더<br />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br />
Away)'의 개인 티저 2번째 주인공들인<br />
사나, 지효, 미나의 이미지가 공개됐다.<br />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와 트와이스<br />
의 각종 SNS채널에 '<br />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콘셉트가 담긴 사<br />
나, 지효, 미나의 티저 이미지 6장을 선<br />
보였다.<br />
우선 사나는 한여름밤 휴양지 해변가<br />
를 배경으로 레드톤 원피스와 환한 미<br />
소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화이트<br />
원피스를 입은 지효는 특유의 또렷한 이<br />
목구비가 빛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br />
잡는다.<br />
블랙 상의와 블링블링한 블루톤 스커<br />
트를 매치한 미나는 단아하면서도 우아<br />
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br />
트와이스는 7월 9일 '댄스 더 나잇 어웨<br />
이' 발표를 앞두고 곡 분위기를 짐작하<br />
게 하는 단체 티저 이미지 및 트랙리스<br />
트,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 등을 릴레<br />
이 공개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br />
제공하고 있다.<br />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br />
앨범의 1번 트랙에 포진하는 '댄스 더 나<br />
잇 어웨이'의 작사를 휘성이 맡은 것으<br />
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댄<br />
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트와이스 X<br />
휘성'의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과연 트<br />
와이스만의 매력을 더할 휘성의 노랫말<br />
과 여름 휴가지의 상큼, 발랄한 느낌을<br />
전할 멜로디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br />
금증을 불러 일으킨다.<br />
새 앨범에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포<br />
함한 3곡의 신곡 및 지난 4월 9일 발표<br />
한 미니 5집 앨범 수록곡 등 총 9트랙이<br />
수록된다. 트랙리스트에는 우선 1번 트<br />
랙 '댄스 더 나잇 어웨이'만 공개된 가운<br />
데 공란으로 남겨진 2번과 3번 트랙의<br />
정체도 곧 밝혀질 예정이다.<br />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br />
웨이'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br />
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uly 5, 2018 71<br />
양현석, 460억 들인 YG<br />
신사옥 모형 공개…<br />
내년 7월 완공<br />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br />
460억원이 투입된 합정동 신사<br />
옥 모형을 공개했다.<br />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br />
“YG신사옥모형 #내년7월완공 #내부면<br />
적6천평 #3년고민한디자인 #빅뱅새앨<br />
범녹음은이곳에서 #YG”라는 해시태그<br />
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br />
2016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신사<br />
옥은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로 공사<br />
금액만 458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br />
졌다. 신사옥 프로젝트는 3~4년 전부터<br />
합정동 사옥 근처 땅을 꾸준히 매입하<br />
면서 준비해왔다. YG는 신사옥 건립을<br />
위해 기존 사옥 인근 다가구 건물을 56<br />
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양현석 대표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br />
등 새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면서 직원<br />
수를 보강했고, 이에 신사옥 건축을 추<br />
진했다. YG는 최근 몇년간 154명의 신<br />
규인력을 채용하고 인력 규모를 60%<br />
성장시켰다.<br />
그 중 청년채용 비중이 88%를 차지한<br />
다. 이에 엔터업계로는 유일하게 ‘대한민<br />
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br />
신사옥 일대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 거<br />
듭날 전망이다. 앞서 마포구는 합정동<br />
일대를 복합 관광 공간으로 조성하기<br />
위해 YG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br />
다.
7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일본판 트와이스' 론칭<br />
한다… "전원 일본인 걸그룹"<br />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br />
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전략으<br />
로 현지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론<br />
칭을 꼽았다.<br />
박진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r />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 '제11<br />
기 데모레이'에 연사로 참여해 차세대<br />
글로벌 그룹 론칭에 대해 설명했다.<br />
박진영은 'GLOBALIZATION BY<br />
LOCALIZATION'이라는 테마를 통해<br />
"K팝의 미래 중 하나로 현지의 사람들<br />
을 키우고 프로듀싱하고 발표하는 것"<br />
을 꼽았다.<br />
이를 위해 이미 중국인으로 구성된 6<br />
인조 보이그룹을 현지에 론칭했다고. 이<br />
들은 QQ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하<br />
는 등 데뷔 초반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br />
를 보이고 있다.<br />
박진영은 이에 대해 "K팝의 미래라고<br />
믿는다"는 코멘트를 했다.<br />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론칭 계획<br />
도 시사했다. 박진영은 "일본인으로 이<br />
뤄진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br />
트와이스와는 다르다. 트와이스는 한<br />
국, 일본, 대만 출신 멤버로 이뤄졌지만<br />
이 프로젝트는 전원 일본인"이라고 말<br />
했다.<br />
이어 "멤버 전원이 일본인인 트와이스<br />
를 떠올리게 하는 이들의 타겟은 일본<br />
그리고 세계 시장이다. 내년 후반, 늦으<br />
면 2020년쯤 데뷔하길 기대하고 있다"<br />
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br />
'60년대 록밴드' 킨크스,<br />
년만에 재결합 "새 앨범 낼 것"<br />
영국의 록밴드 킨크스(The<br />
Kinks)가 약 20년 만에 재<br />
결합한다.<br />
킨크스의 리드 보컬의 레이 데이<br />
비스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지상<br />
파 방송국 채널 4와의 인터뷰에서<br />
"킨크스의 멤버 데이브와 드러머 미<br />
키 애보리와 평화로운 상태이며 새<br />
로운 앨범을 만들기로 동의했다"고<br />
밝혔다.<br />
이어 "킨크스가 다시 만나고 있다.<br />
적어도 술집에서는"이라고 농담을<br />
던지기도 했다.<br />
레이 데이비스는 또 "우리는 내가<br />
쓴 곡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체<br />
한 것이 아니라 헤어진 것이고 (재결<br />
합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br />
다"면서 재결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br />
보였다.<br />
지난 1964년 레이 데이비스와 데이<br />
브 데이비스 형제가 결성한 영국 록<br />
밴드인 킨키스는 1960년대 가장 영<br />
향력 있는 록 밴드로 꼽힌다.<br />
특히 레이 데이비스가 작곡한 '유<br />
리얼리 갓 미(You Really Got Me)'<br />
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큰 사랑<br />
을 받았다. 그러나 킨크스는 1996년<br />
음반의 부진과 데이비스 형제의 불<br />
화로 해산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br />
바 있다.<br />
킨크스는 싱글 5장이 미국 빌보드<br />
차트 톱 10에 올르는 등 영국 뿐 아<br />
니라 미국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킨<br />
크스는 지금까지 5천만 장 이상의<br />
음반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3<br />
명DJ 故 김광한 유고 자서전 출간… 일 추모 음악회<br />
팝전문 DJ로 명성을 날렸던 故 김광한의 유<br />
고 자서전이 출간됐다.<br />
김광한은 19세 때 최연소 라디오 DJ로<br />
정식 데뷔해 팝 DJ계의 획을 그은 인물이다. 1980년대<br />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진행하며 전 국민<br />
적인 인기를 모았다.<br />
지난 2015년 5월 데뷔 50주년을 맞아 KBS 2TV ‘불<br />
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그해 7월 갑작스런 심<br />
장마비로 세상과 작별했다.<br />
그로부터 2년 후인 2017년 부인 최경순 씨는 서울 마<br />
포구 도화동 사무실에서 남편의 자서전 유고를 우연<br />
히 발견, 출간을 준비해왔다.<br />
'다시 듣는 김광한의 팝스다이얼'(북레시피)에는 김광<br />
한의 어린 시절부터 DJ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11년간<br />
방송을 진행해온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다.<br />
음악 팬들에겐 지난 시절의 음악과 향수를 불러일으<br />
킬 것으로 기대된다.<br />
이번 책에는 1970~80년대 방송가 비하인드 스<br />
토리와 그 시대를 추억할 여러 사진도 함께 수록<br />
됐다.<br />
한편, 김광한 3주기를 맞아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종<br />
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추모 음악회도 열린다.<br />
이날 행사에는 이치현, 유현상, 양하영, 김준원 등 후<br />
배 가수들이 출연한다.
7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구구단 세정•미나•나영<br />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의 깜찍한 어린 시절 모<br />
습이 공개됐다.<br />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과거<br />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br />
사진 속 세정의 모습은 현재의 건강한 이미지와 활기<br />
찬 기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깜찍하면서도 발랄한<br />
매력이 어린 시절에도 엿보여 잘자란 아이의 표본을 보<br />
여주고 있다.<br />
월 싱글 컴백<br />
어린시절 사진 깜찍<br />
미나는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상큼 귀요미’다운 매력<br />
을 발산하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스무 살이<br />
된 현재 미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반달 눈웃음이 눈<br />
에 띈다.<br />
‘골반 여신’으로 성장한 나영이답게 어린 시절에도 컬<br />
러풀한 운동화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미래의 패셔니스<br />
타다운 세련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br />
세 사람 모두 잘 자란 아이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정<br />
변의 미모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br />
세정, 미나, 나영 각각의 매력이 그대로 담겨 건강하고<br />
예쁘게 성장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br />
앞서 세정 미나 나영은 잭팟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br />
Mnet ‘프로듀스 101’ 당시 선보인 ‘올A’ 클래스 품격을<br />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돌아옴을 알려 대중의<br />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오는 7월 10일 싱글 앨범으<br />
로 컴백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월<br />
'여제' 윤미래,<br />
일 힙합 앨범으로 컴백<br />
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그동<br />
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br />
에 집중했던 그의 방송 무대는 팬들에 반가움을 더할<br />
전망이다. 컴백과 동시에 12년 만에 단독 콘서트도 선<br />
보인다. 오는 7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br />
서 콘서트 ‘YOONMIRA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br />
가요계 대표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힙합 앨<br />
범으로 돌아온다.<br />
윤미래는 7월 5일 정규 새 앨범 ‘Gemini2’를 발표한<br />
다. 힙합 뮤직을 토대로 한 블랙뮤직의 다양한 장르<br />
12트랙을 수록한 정규 음반으로, 윤미래가 무려 16년<br />
만에 선보이는 ‘Gemini’의 두 번째 시리즈 앨범이다.<br />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힙합, 알앤<br />
비,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 독보적<br />
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앨범에는 그의 다양한 음악 스<br />
펙트럼이 담길 전망이다.<br />
앞서 프리퀄 형태의 곡 ‘노 그래비티(No Gravity)’에<br />
이어 강렬한 힙합 트랙 ‘가위바위보’를 선공개한 윤미<br />
래는 그간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성숙한 음악을<br />
준비해왔다.<br />
윤미래는 이번 음반을 통해 오랜만에 음악순위 프로<br />
선미 "악플 다 본다, 요즘은 평가 아닌<br />
품평 연예인도 사람<br />
가수 선미가 악성 댓<br />
글로 인해 상처 받<br />
았던 경험을 털어놨다.<br />
JTBC4 리얼리티 프로그<br />
램 ‘비밀언니’ 에서는 그동<br />
안 출연했던 ‘비밀언니’들,<br />
배우 한채영, 선미, 소녀시<br />
대 효연의 만남과 언니들의<br />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br />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언<br />
니‘들인 배우 한채영과 선<br />
미, 그리고 소녀시대 효연이<br />
모여 술자리를 갖는다. 세<br />
사람은 동생들의 고민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자연<br />
스럽게 본인도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br />
효연은 “그룹 ‘소녀시대’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효<br />
연’으로서는 한 게 없다. 그래서 언어, 작곡, 프로듀<br />
싱 등 배워야겠더라”며 자신의 침체기에 대해 털어<br />
놓았다. 이에 한채영은 “슬럼프는 순간적으로 오는<br />
게 아니다. 어느 시점에선 꼭 오는 것”이라며, ”넘어<br />
갈 순 있어도 없어지진 않<br />
는 것 같다”고 인생 선배다<br />
운 면모를 보였다.<br />
모든 연예인의 고충인 ‘악<br />
성 댓글’에 대해서도 이야<br />
기했다. 선미는 “(댓글을)<br />
다 본다. 요즘은 평가가 아<br />
닌 품평을 한다”고 슬픈 마<br />
음을 표현했다.<br />
이어 “아무리 연예인이지<br />
만 같은 사람이다”라며 고<br />
충을 토로했다. 효연은 “예<br />
전엔 악성 댓글을 보면 욱<br />
했지만 이젠 상처를 덜 받는다”며, 자포자기 심정<br />
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채영은 “무뎌지는 것”이<br />
라며 담담하게 대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 />
한편,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 많<br />
은 동생과 같은 고민을 겪어 온 ‘인생 언니’가 한 침<br />
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br />
티 프로그램이다.
76<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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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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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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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티모씨 유 대학 학자금 칼럼 <br />
대학 학자금 설계전문 회사 www.yoofg.com<br />
대표전화: 1-844-YOO-CFAP<br />
와 에 관한 잘못된 상식 카더라 통신<br />
가정 소득이 적은 학생은 입학 사정에 불이익을 받는다<br />
YOO Financial Group<br />
대표 티모씨 유<br />
: 저희는 가정 소득이 적습니<br />
Q 다. 아이가 성적이 좋아서 명문<br />
사립을 지원할 예정인데 가정 소득이<br />
해서는 FAFSA와 CSS Profile을 하<br />
는 목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br />
가지로 공립이 아닌 사립대학에서는<br />
공립보다 최소 3배 이상 비싼 학비를<br />
소득이 많지 않은 가정의 자녀들에게<br />
FAFSA를 해야하고, FAFSA를 바탕<br />
으로 CSS Profile이 심사됩니다. 따<br />
라서 FAFSA와 CSS Profile은 항상<br />
적거나 빈곤층에 해당하면 합격 판정<br />
FAFSA와 CSS Profile의 공통 목적<br />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학 교육을<br />
같이 신청 해야 합니다. FAFSA는 연<br />
에 불이익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br />
FAFSA와 CSS Profile의 공통 목적<br />
마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입<br />
방 정부의 무상 보조도 있지만 유상<br />
요? – VA 학부모<br />
은 단 한 가지입니다. “국가의 백년대<br />
니다.<br />
보조인 학자금 융자도 포함하고 있기<br />
: 사실이 아닙니다. 미국은 다<br />
A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라서 정<br />
부의 정책이나 기업에 취직할 때나 학<br />
계를 위해서 학비, 즉 돈이 없어서 학<br />
생이 공부를 중단하는 일은 없게한<br />
다”라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국은 국<br />
민으로 부터 거두어 들인 세금의 일<br />
따라서 국가와 학교가 가정의 소득<br />
을 증명하는 FAFSA와 CSS를 요구<br />
하는 것은 학비 보조를 제공하기 위<br />
함에 목적이 있는 것이지 가정의 소<br />
때문에 학교 자체의 보조금을 CSS<br />
를 통해 수령 한다도 해도 모자른<br />
학비 부분을 융자를 통해 해결할 경<br />
우 FAFSA가 없이는 학교에서 융자<br />
교의 정책에 있어서 실력 이외에 다<br />
부를 국민의 교육에 재투자 함으로서<br />
득을 파악하고 빈곤층과 부유층을<br />
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학교<br />
양한 요소가 적용 되는 것은 사실입<br />
국가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전<br />
구별하여 입학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br />
의 규정을 보면 FAFSA 신청이 불가<br />
니다. 각 학교마다 입학 정원을 고려<br />
국민에게 고등학교 과정까지 국가가<br />
것이 결코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br />
능한 유학생이나 DACA 학생을 제외<br />
할 때 소수민족, 인종, 출신 고등학교<br />
학비 전액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러<br />
랍니다.<br />
하고는 CSS를 통해 학교 자체 무상<br />
(사립인가 공립인가 등등), 그리고 남<br />
학생 여학생등등을 고려하여 정해<br />
진 입학 비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br />
다. 그러나 학생의 학업 성적과 사회<br />
한 교육 투자를 고등 교육인 대학교<br />
과정까지 확대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br />
FAFSA 입니다.<br />
각 가정의 소득을 기준으로 그 소득<br />
Q<br />
: 가정 소득이 제법 되기 때문<br />
에 FAFSA를 해도 무상 보조<br />
혜택이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CSS만<br />
보조금을 신청한다해도 이를 받기 위<br />
해서는 FAFSA를 접수해야만 지급한<br />
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유학생들이나<br />
법적으로 FAFSA를 할 수 없는 신분<br />
활동 등등의 요소가 중요 입학 판단<br />
에 따라 대학 학비를 무상과 유상으<br />
하려고 합니다. 괜찮은가요?<br />
을 제외 하고는 CSS만 접수할 수는<br />
기준이지 가정의 소득에 따라 빈곤층<br />
과 부유층을 나누어서 입학 판정을<br />
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이해 하기 위<br />
로 보조하여 줌으로서 국민에게 더<br />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br />
는 것이 FAFSA의 목적입니다. 마찬<br />
A<br />
: 영주권자 이상인 학생의 학<br />
비 보조를 위해서는 무조건<br />
없습니다.<br />
• 문의 : info@yoofg.com<br />
collegefinaidplanning@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3<br />
소다우스키 로펌 새미 김 변호사 • 세금문제 전문 칼럼<br />
개인 코인 정보가 IRS에 제공되었을 때<br />
잘못된 대응 방법<br />
지난 2016년 미연방세무청(IRS)이<br />
한 미국 코인거래소 (Coinbase)<br />
에게 모든 고객들의 3년간 거래 내역을<br />
넘기라는 소환장을 날렸을 때, 그 거래<br />
소는 이에 대항하여 샌프란시스코 법정<br />
까지 끌고가 열심히 싸웠다. 하지만 결국<br />
교환되는 정보의 범위와 수를 좁혔을 뿐,<br />
판결 명령에 따라 2018년 초 해당 고객<br />
13,000명에게 그들의 거래내역 및 소셜<br />
시큐리티번호, 이름, 주소, 생년월일 등<br />
을 IRS에 넘기게 됐다는 사실을 이메일<br />
로 알렸다. 세금 자문은 각자 변호사에<br />
게 의뢰하라는 메시지와 함께.<br />
이런 이메일을 받은 고객들의 반응은<br />
다양했다. IRS 감사에 걸리면 당황한 나<br />
머지 여러가지 기발한 그러나 잘못된 결<br />
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잘못된 예<br />
를 최근 미법무부에서 기소된 사건들을<br />
중심으로 알아보겠다.<br />
•IRS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금융<br />
계좌 및 자산을 친척이나 친구 이름<br />
으로 돌려놓는다.<br />
이 방법은 테네시의 치과의사인 Andrea<br />
Polk이 쓴 방법이지만 아쉽게도<br />
성공하지 못했다. $160,000의 고용세와<br />
$113,781의 소득세 납부고지서를 받은<br />
후, 자산 명의를 재빨리 전환해서 세금징<br />
수망을 피하려 했던 그는, 호미로 막을<br />
일을 가래로 막는 처지가 됐다. 민사적으<br />
로 간단하게 분할납부를 셋업하면 됐을<br />
일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서, 3년의 징역<br />
형과 $650,000을 IRS에 지불하라는 판<br />
결을 받았다.<br />
•세금보고를 허위로 하거나 IRS 직<br />
원에게 적당히 거짓말로 둘러댄다.<br />
Colorado 주의 사업가 Sergio Murillo<br />
가 썼던 방법이다. 창문 청소와 제설 서<br />
비스 회사를 운영하며 수표를 쓰는 손님<br />
들에게 사장 본인의 이름으로 써달라고<br />
권유한 뒤 비즈니스 계좌가 아닌 개인 은<br />
행계좌에 수년 간 입금해왔다. 허위 세금<br />
보고로 감사에 걸리자 손님이 자기의 이<br />
름을 수표를 써주는 바람에 개인계좌에<br />
입금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사업 소득<br />
은 비즈니스 계좌로 입금했다고 IRS 직<br />
원에게 둘러댔다. 사실 금액 자체는 다른<br />
세금사범보다 현저히 낮았지만, 그는 형<br />
사 기소를 면할 수 없었다.<br />
•IRS 감사 중 필요한 문서를 살짝<br />
조작하여 제출한다.<br />
이 방법은 놀랍게도 2016년까지 연방<br />
세금법원의 현직 판사로 재직 중이었던<br />
다이앤 크루파 (Diane Kroupa)와 그녀<br />
의 남편이 썼던 방법이다. 2016년 4월<br />
에 형사 혐의로 기소됨과 함께, 당시 세<br />
법 관련 종사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br />
다. 이 부부는 개인적으로 썼던 비용을<br />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남편이 운영하<br />
던 컨설팅 비즈니스의 비용으로 공제하<br />
는 식의 세금보고를 해왔고, 이를 조사<br />
하던 IRS감사원에게 허위로 문서를 조<br />
작해 사업 비용이 그럴듯하게 보이도록<br />
했다. 그 비용 중에는 메릴랜드의 자택<br />
렌트와 유틸리티, 미네소타 소재 자택의<br />
리모델링 비용, 필라테스 수업료, 스파와<br />
마사지 비용, 쥬얼리와 개인 의복비, 와인<br />
클럽 회원비, 중국어 개인 튜터비용, 음<br />
악 레슨비, 개인 컴퓨터 구입, 다양한 여<br />
행지로 들어간 비용 (알래스카, 오스트레<br />
일리아, 바하마, 중국, 영국, 그리스, 하와<br />
이, 멕시코, 타일랜드) 등이 포함되어 있<br />
었다. 부인이 당시 현직 판사가 아니었더<br />
라면, IRS 감사원에게 허위로 자료를 제<br />
출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형사 기소까<br />
지는 면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br />
위의 케이스들만 봐도 허둥지둥 해결하<br />
려고 하면 세금 문제는 더욱 커진다. IRS<br />
감사를 받으면 누구나 당황한다. 딱 하<br />
나만 얘기하자면 IRS 직원들도 사람이라<br />
는 것이다. 그들 책상에 올려진 여러가지<br />
콜렉션 케이스들 중에 비트코인류의 세<br />
금 문제가 있는 케이스가 수십개가 있다<br />
고 치자. 그 중 어떤 케이스를 형사건 조<br />
사부로 의뢰할 것인가에 대해 잠깐 생각<br />
해 보자. 징수될 금액이 많은 케이스일<br />
까, 아니면 그들을 무례하게 대하거나 허<br />
위 사실로 둘러대거나 조사를 피하며 협<br />
조해주지 않는 납세자의 케이스일까? 때<br />
로는 세금문제와 관련없는 작은 행동들<br />
이 이어져 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br />
세금 관계는 각자 알아보라고 권하는<br />
문구를 읽었다면, 변호사를 리서치해서<br />
직접 앉아서 얘기해보라. 문제 해결의 출<br />
발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br />
요한 것은 침착하게 앉아서 생각을 명확<br />
하게 고르는 것이다. 상당한 벌금과 형사<br />
기소까지 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br />
2018년은 세금 징수기관에서 특히 비트<br />
코인류의 소득에 대해서 심각하게 대응<br />
할 자세다. 당황해서 허둥지둥하지만 않<br />
는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br />
© Sammy K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
• 한국어 상담: 703-810-7178<br />
• 컬 럼 보 기 o k m y t a x . c o m
8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다리를 절뚝거리며 가느다란<br />
두 지팡이에 몸을 기댄 채 문을<br />
나서는 남자의 야윈 어깨가 무척이나<br />
무거워 보였다. 이제 겨우 60을 막 넘<br />
긴 그는 선천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br />
그 몸으로 어느 가게에서 오랫동안 일<br />
할 때는 그래도 행복했었다. 자신이<br />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가족의 생<br />
계를 책임질 수 있는 자신이 대견해<br />
보이기까지 했다. “정말 열심히 일했<br />
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몸이 말<br />
을 듣지 않았어요. 자꾸만 힘없이 쓰<br />
러지고 물건을 떨어뜨리고 그러면 물<br />
건이 자꾸 깨지기도 하고, 그런 일이<br />
자주 일어나다 보니 결국 주인이 일<br />
을 그만두라고 했어요.”라고 말하는<br />
그는 계속 깊은 한숨을 쉬고 있었다.<br />
다시 또 일할 수 있겠지라는 희망으<br />
로 산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그러나<br />
쉽게 다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br />
망은 그리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겨<br />
우 아내가 가게에서 벌어오는 돈으로<br />
생계를 유지했건만, 어느 날 가게 주<br />
인이 “내일부터 우리 아들이 가게 일<br />
을 볼 거예요. 그러니 죄송하지만 그<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행복이 무엇이던가!<br />
만두셨으면 합니다.”라는 주인의 말<br />
을 듣고 아내도 그만 일을 할 수 없<br />
었다. 아내는 다른 일거리를 찾아보려<br />
고 했지만, 그게 그리 쉽게 찾아지지<br />
않았다. “정말 답답합니다. 저라도 일<br />
을 해 보고 싶은데 제 몸이 이렇다 보<br />
니 누가 써 주지 않아요.”라고 말하는<br />
그의 어깨가 천근을 멘 사람처럼 너<br />
무 무거워 보였다. “먹는 것도 그렇지<br />
만, 지금 지하 셋방에 사는데 방세를<br />
낼 수 없습니다. 그게 더 큰 걱정이에<br />
요.”라며 내쉬는 한숨 소리가 천장까<br />
지 울린다.<br />
이래저래 카드빚까지 밀리자 그들은<br />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쌓여갔다. 그들<br />
은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하였다. “<br />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가 버리는 게<br />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라<br />
고 하였다. 당뇨에 혈압 그리고 풍치<br />
까지 찾아와 그의 고통은 하루의 삶<br />
도 절망스러웠다. “마지막 희망을 안<br />
고 찾아왔습니다. 혹시 장애인 혜택<br />
과 정부 보조금이라도 탈 수 있을까<br />
해서요.”라고 말하는 그의 눈은 내 입<br />
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커다란 기대<br />
를 하는 것 같았다. 장애인이기 때문<br />
에 장애인 혜택과 정부 보조금 혜택<br />
을 신청하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br />
후드 스탬프라도 받게 된다면 그의 입<br />
가에 작은 미소 하나쯤 지을 수 있지<br />
않을까? 밀린 방세 때문에 가시방석<br />
같은 작은 공간에서 두 부부는 한숨<br />
으로 깊은 밤을 지새울 것이다. 아침<br />
해가 밝게 떠 올라도 그들은 그 아침<br />
이 별로 반갑지 않았다. 몸도 성치 않<br />
은데 그 나이에 그 몸으로 앞으로의<br />
인생을 그는 어떻게 견디며 버티어 갈<br />
수 있을까. 그래도 아내는 일자리라도<br />
찾아보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사<br />
방으로 찾아다니지만 일을 할 수 있<br />
는 곳은 없었다. “정말 어떻게 살아야<br />
할지 모르겠어요.”라며 한숨짓는 그<br />
에게 “일단 장애인이기 때문에 혜택<br />
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br />
정하지 마시고 소셜국으로 가서 신청<br />
하세요.”라며 ‘걱정하지 마라.’는 말을<br />
여러 번 되풀이 한다. 대궐 같은 집에<br />
서 진수성찬 차려 놓고 사는 삶은 아<br />
니지만 그래도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br />
저녁 한 끼 먹으며 웃을 수 있는 행복<br />
이 그들에게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는<br />
희망을 품고 조심스럽게 “혹시 쌀을<br />
좀 드려도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어<br />
떤 사람은 자존심이 상한다는 듯 “그<br />
런 것은 필요 없다.”라고 사양하는 경<br />
우가 종종 있기에 조심해서 물었는데<br />
그는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 주<br />
신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됩<br />
니다.”라며 고개까지 숙인다. 우리는<br />
쌀 두 포대와 라면을 안겨 주었지만,<br />
그의 어깨에 가득 실린 커다란 십자<br />
가는 그저 무거울 뿐이었다. 그가 절<br />
뚝이는 발을 지팡이에 의지하고 다시<br />
또 찾아왔다. “장애인 혜택 받게 되었<br />
어요. 그리고 후드 스탬프와 정부 보<br />
조금도 신청했어요.”라고 말하는 그<br />
의 얼굴에 희망이 보였다. “잘 되었네<br />
요. 저희가 도와드려야 하는 데 그렇<br />
게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하자<br />
“아닙니다. 그래도 마음을 써 주셔서<br />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그에게 “그<br />
런데 방세는 어떻게 되었나요?”라고<br />
묻자 “빨리 줘야 하는데 너무 힘드네<br />
요.”라고 하였다. 방세라고 해야 겨우<br />
$600. 우리는 적지만 작은 기금을 안<br />
겨주었다. 그러자 그가 성치 않은 다<br />
리를 바닥에 대고 무릎을 꿇으며 눈<br />
물을 보였다. 그런 그의 모습이 애잔<br />
한 상처가 되어 가슴을 적신다. 나 하<br />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은 결코 행복한<br />
삶이라고 말할 수 없다. 어려운 우리<br />
의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을 나눌 수<br />
있는 마음이 정말 커다란 행복이라고<br />
말하고 싶다.<br />
예진회 봉사센터 웹사이트<br />
w w w . y kc s c . n e t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5<br />
호주 트레킹 : 산자락 노을에 물들고 싶다<br />
작지만 울창한 숲으로 단장된 정원에서 여<br />
러새들이 노래를 주고받기도 이어부르<br />
기도 합니다. 제법 늦게 잠이 들었지만 벌써부터<br />
지지배배 노래하는 바다새들보다 더 부지런한 일<br />
행들이 아침을 먼저 엽니다.<br />
2채의 럭셔리 팬션에서 잠자고 한채의 넓은 베란<br />
다에 12명이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을<br />
모으니 근사한 가든 식당이 되었습니다. 한식 국<br />
물로 아침을 나누고 길을 나섭니다. 차량 두대로<br />
트레킹의 시작점인 아폴로 베이 방문자 센터에 내<br />
려두고 여정내내 운전 봉사를 자처한 재환씨와 함<br />
께 오늘 일정을 마감할 지점까지 차를 이동시키고<br />
다시 돌아와 일행들과 합류하기로 합니다.<br />
그렇게 하는 동안 시간이 좀 걸리니 방문자 센터<br />
에서 충분히 구경하고 기념품 사며 시간 보내라고<br />
했으나 걷는 해안선 거리 20여 킬로 지점으로 차<br />
량 접근하기에는 너무 돌아가 왕복에 거의 한시<br />
간 반 이상이 소요됩니다. 하는 수 없어 워키토<br />
키 통신을 이용해 뒤집혀진 노란 삼각형 표시를<br />
따라 먼저 출발하라 하고 우리는 서둘러 뒤를 따<br />
라 잡습니다.<br />
그렇게 합류하여 어깨를 나란히 하니 어느새 마<br />
랭고 할리데이 파크를 지나 오<br />
평화의 길, 자족의 길,<br />
그레이트 오션 워크 (3)<br />
솔길을 끝내고 광대한 오션이 눈앞에 펼쳐집니다.<br />
급한 마음에 바닷가 모래톱으로 달음질 칩니다.<br />
얼마나 짠지 물맛도 보고 손도 씻고 하다가 검은<br />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따개비와 고동. 홍합들<br />
을 발견합니다. 섬출신 참가자가 길을 내어 모두<br />
붙어 훑어내니 이내 한봉지가 되어버립니다. 조금<br />
은 성가시지만 끝끝내 숙소로 가져와 저녁 식탁<br />
에 디저트 겸 안주로 장만되어 나와 별식으로 대<br />
우를 받았습니다.<br />
그레이트 오션 워크의 시작점은 호주 제 2의 도<br />
시 멜버른입니다. 호주 내에서 가장 유럽풍의 유<br />
산을 간직한 이곳은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br />
는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 건물마다 고풍스러운<br />
구 건물과 독창적인 현대 예술이 그대로 표현되어<br />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br />
19세기 금광 열풍을 타고 온 유럽의 이민자들을<br />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찾아 든 유민들이 그들<br />
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삶을 이어가고 있어 다채<br />
로운 문화와 고풍스런 우아함을 함께 엿볼 수 있<br />
는 매력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디를 가<br />
나 침범해버린 중국의 무질서 하고 무례한<br />
행위의 그림자가 너무도 짙은데 이익을 저버릴 수<br />
없는 영업자들의 금력앞에서의 무력함에 씁쓸해<br />
지기도 합니다.<br />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이런 멜버른에서 두시간<br />
거리의 작은 어촌 마을 아폴로 베이를 시작으로<br />
아름다운 해안선과 유칼립투스를 비롯한 원시 관<br />
목림, 그리고 코알라, 왈라비 , 나무늘보 등 다양한<br />
동식물을 간직하고 있는 오트웨이 국립공원 전역<br />
을 관통하며 펼쳐져 있습니다.<br />
키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은 해안선과 맞닿으<br />
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시원한 바다가 펼<br />
쳐집니다. 은빛 고운 백사장 길은 해변 바위길 위<br />
로 인도하고 한번씩 맹렬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피<br />
하고는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웃음으로 즐기는<br />
길. 특히 왜 이 길 이름에 그레이트를 접두어로 넣<br />
었는지 가서 보면 느끼게 되는데 호주의 아름다<br />
운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장점만으로도<br />
호주 제 1의 걷기 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br />
느리게 걸으며 도보 여행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br />
할 수 있 는 산뜻한 길.
8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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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를 벌목하고 커피 묘목을 심게하라<br />
커피와 와인은 인류 역사를 이<br />
끈 쌍두 마차같다. 기독교 문<br />
화가 뿌리를 내린 곳은 어디서나 포<br />
커피는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서 경<br />
작된다. 적도를 중심으로 남쪽에 위치<br />
한 남회귀선, 북쪽의 북회귀선 사이<br />
고 향이 좋으며 쓴맛, 자극성, 카페인<br />
함량이 적어 원두 커피의 주원료로<br />
사용된다. 로부스타는 쓴맛 떫은 맛<br />
를 추출한다. 1년에 500-800kg 원두<br />
가 생산되다보니 희소성 때문에 1kg<br />
에 1천달러를 홋가한다. 독특한 사향<br />
도가 경작되어 와인을 만들었다. 인<br />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커피가 경작되<br />
이 강해 인스탄트 커피에 제격으로 베<br />
향기와 깊고 부드러운 커피를 맛 보려<br />
류의 죄를 속죄하시려 십자가에서<br />
는 커피 벨트(커피 존)다.<br />
트남 해수면과 비슷한 평지에서 잘자<br />
면 최소 8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br />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쌍 그 리<br />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 인도네시<br />
라며 온도 변화와 병충해에 강해 생산<br />
남미 잉카의 나라 페루가 신흥 코<br />
아’(Sangria, 피)를 상징하는 것으로<br />
아, 에디오피아가 세계 커피 원두의<br />
비가 저렴하다<br />
카인 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콜<br />
성례식에 빠져서는 안될 주요한 음료<br />
65% 를 생산한다. 나머지 35%가 라<br />
인도네시아 루왁 (Luwak) 커피는 사<br />
롬비아 기술자들에게 전수받은 만오<br />
로 사용되었다.<br />
틴아메리카의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br />
향 고양이 (small Indian civet) 배설<br />
천명의 원주민들이 6만 헥타르의 안<br />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 곳에서는<br />
바도르, 온두라스, 니까라구아, 꼬스<br />
물로 만든다. 몸 길이 55cm, 몸무게<br />
데스 정글에서 매년 340톤의 마약을<br />
커피가 음용되었다. 사람을 취하게하<br />
따리까, 베네수엘라, 에꾸아도르, 페<br />
3.6kg, 뾰족한 주둥이, 날카로운 이빨<br />
생산한다. 마약의 주 원료가 되는 꼬<br />
는 와인을 혐오하여 배척했다. 수피<br />
루의 비옥한 토지, 물빠짐이 좋고, 서<br />
과 긴 꼬리를 갖췄고, 생식기와 항문<br />
까(Coca) 나무는 발본색원하고, 대<br />
(Sufi) 무슬림 수도사들이 졸음을 털<br />
리와 냉해가 없는 기후에서 재배된다.<br />
사이에 주머니로 된 사향( 麝 香 ) 선이<br />
체 환금작물인 파인애플, 카카오, 커<br />
어내며 깊은 밤까지 수행할 때 정신<br />
커피의 대표적인 세 품종이 아라비카<br />
있어 사향 냄새 짖게 풍기는 야생 고<br />
피 묘목을 심어 개인, 가정, 국가를 파<br />
을 맑게하는 각성제가 카베(커피)였<br />
(Arabica 70%), 로부스타(Robusta<br />
양이로 너구리와 흡사하다. 빨갛게 익<br />
멸의 길로 이끄는 마약의 유혹에서 벗<br />
다. 현재 커피의 연간 거래량이 750만<br />
28%)와 리베리카(Liberica 2%) 다.<br />
은 커피 열매의 과육을 먹고 소화시<br />
어나게 해야 할 것이다.<br />
톤으로 석유 다음으로 주요한 품목이<br />
아라비카는 해발 600m 고지대에서<br />
키지 못한 빈은 배설물과 함께 버려진<br />
• 도시빈민선교 참여 :<br />
되었고, 하루 소비량은 27억 잔에 이<br />
재배하는데 냉해나 병충해에 약해 상<br />
다. 변을 깨끗히 씻은 후 위액과 효소<br />
703) 622-2559<br />
른다.<br />
대적으로 생산비가 높다. 맛이 부드럽<br />
가 묻어있는 원두를 말려 루왁 커피<br />
jeukkim@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7<br />
영주권 인터뷰<br />
옛말에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br />
습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br />
없다 라는 뜻으로, 미리 준비가 되어 있<br />
어떤 질문을 할지는 다 예측 할 수는 없<br />
지만, 최근에 영주권 인터뷰는 기본 정<br />
보에 관해서도 자세히 물어보는 경우가<br />
무엇보다 본인이 신청한 직장과 직무<br />
에 관해서는 자세히 답변할 준비할 것<br />
을 권해 드리며, 인터뷰 전에 변호사님<br />
으면 우환을 당하지 않는 다는 의미입<br />
많아졌습니다.<br />
과 모의 인터뷰를 하고 가는 것도 좋은<br />
김웅용 이민전문 변호사<br />
Ungyong Kim, Esq.<br />
JOY LAW GROUP, PLLC.<br />
T. (703) 309-1455<br />
joylawgroup@gmail.com<br />
3863 Plaza Drive,<br />
Fairfax, VA 22030<br />
니다.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서 많은 고<br />
생을 하고 이제 영주권 신청해서 평균<br />
1년 반에서 2년 혹은 더 오랜 기간을<br />
승인을 위해서 참아왔는데, 취업 영주<br />
권도 결혼 영주권과 같이 모두 인터뷰<br />
를 보기로 바뀌는 바램에 많은 신청자<br />
들이 두려움 반, 걱정 반으로 많이 분<br />
들이 상담 전화를 해 오고 있습니다. 이<br />
그리고 단체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한<br />
국의 남자들의 경우에는 군대 문제에<br />
관해서 물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br />
생으로 오래 있었던 경우에, 생활비를<br />
어떻게 조달했는가? 미국 들어와서 합<br />
법적으로 신분을 유지하였는지 여부,<br />
EAD 카드 받고 일했는지 여부 등에 관<br />
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br />
비용이 들지만 변호사를 동행해서 인<br />
터뷰에 가면, 비록 통역을 하거나 인터<br />
뷰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지만, 이민국<br />
심사관이 규정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br />
나 필요하지 않는 서류를 요청했을 때,<br />
아니면 본인이 당황하여 잘못 대답하고<br />
있는 경우에 변호사의 적절한 도움으로<br />
럴 때 일수록 잘 준비해서 모두가 영주<br />
그 외에도 영주권 신청 서류(I-485)에<br />
인터뷰를 무사히 마친 경우가 있기 때<br />
권 인터뷰를 잘 통과하시고 영주권 승<br />
있는 정보에 대해서 가능한 잘 알고 인<br />
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변호사를<br />
인 받으시길 바라는 바램으로 칼럼을<br />
터뷰에 임하시길 권해드립니다.<br />
대동할 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br />
시작하고자 합니다.<br />
봅니다.<br />
물론 운이 좋은 경우에는 별로 질문을<br />
지난번에 이민 최신 동향과 영주권 거<br />
받지 않고 인터뷰가 끝나는 경우도 있지<br />
취업 영주권 인터뷰를 포함한 영주권<br />
부의 주된 이유 7가지를 이야기하였습<br />
만, 가족의 신분이 걸려 있는 영주권 인<br />
진행 및 신분 변경 등 이민에 관한 보<br />
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취업 영주권 인<br />
터뷰에는 많이 준비할수록 쉽게 끝나고<br />
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joylaw-<br />
터뷰 내용을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br />
승인된 경우를 보았습니다.<br />
group@gmail.com 혹은 703-309-<br />
워낙 이민국 심사관의 재량이 많아서<br />
1455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88<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9<br />
골•프•생•각 한국 KPGA 와 미국 PGA 김홍석 프로 칼럼<br />
19회<br />
분실구와 잠정구 그리고<br />
언플레이어블에 대하여<br />
■ 김홍석 프로<br />
질문 주말마다 친구들과 코스에 나가<br />
는 아마추어 골퍼 입니다 그런데 숲<br />
속에 공이 들어갔을 때 어떻게 처리하<br />
여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br />
저희의 경우는 공을 잃어버리면 타<br />
벌타 후 페어웨이에 드롭하고 공을 찾<br />
으면 타 벌타 후 페어웨이에 드롭하<br />
고 있습니다<br />
일단은 자신의 공을 마크(mark) 하는<br />
것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골프 공에는<br />
자신만의 표시를 해야 합니다. 보통은 시<br />
중에서 판매하는 색깔있는 마커로 점을<br />
찍거나 선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표시<br />
하는데 첫홀을 시작할 때 서로 확인하여<br />
표시가 겹치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공의<br />
브랜드와 번호를 마크대신 자신의 공의<br />
인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험<br />
합니다. 왜냐하면 마크가 되지 않은 공<br />
은 자신의 공이라는 증명을 할 수 없기<br />
때문에 분실구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예<br />
를들면 “A” 브랜드의 1번 공으로 티샷을<br />
했는데 다음샷을 하려고 가보니 자신의<br />
공 옆에 같은 브랜드의 같은 번호의 공<br />
이 있을 경우 어느 공이 자신의 공인지<br />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 공 모두 분<br />
실구로 처리됩니다.<br />
또한 마크를 하였더라도 잠정구(provisional<br />
ball)를 칠 때는 따로 표시를 하<br />
여야 합니다. 보통 샷이 OB, 해저드, 깊<br />
은 러프 지역, 혹은 숲속으로 갔을 때 만<br />
일 오비가 나거나 잃어버린 경우 다시 제<br />
자리에 돌아와서 쳐야 하기 때문에 미리<br />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잠정구를 칩니다.<br />
하지만 자신의 원구와 잠정구가 구분이<br />
되지 않는다면 공을 찾았더라도 분실구<br />
처리되기 때문에 꼭 잠정구에는 표시를<br />
해야 합니다.<br />
골프 룰에서는 공을 찾는 시간을 5분<br />
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5분 안<br />
에 공을 찾지 못하면 분실구(Lost Ball)<br />
처리 한다는 뜻입니다. 5분 후에 찾은 공<br />
은 찾았더라도 더 이상 인플레이의 공이<br />
아닙니다. 전에 친 자리로 돌아가 1 스트<br />
로크 벌타 부가 후 샷을 합니다. 공을 찾<br />
느라 플레이가 지연될 때는 (앞 팀이 홀<br />
아웃하여 그린이 빈 경우) 뒷 팀을 패스<br />
시켜 코스가 밀리지 않도록 배려하여 주<br />
는것이 좋은 에티켓이라 하겠습니다.<br />
그러면 질문 내용인 숲에 들어간 공 중<br />
잃어버린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5<br />
분간 찾아 보았는데 못 찾으면 이는 분<br />
실구 처리되어야 합니다. 전에 친 자리로<br />
돌아가 1 스트로크 벌타 부가 후 샷을<br />
해야 합니다. 이외의 다른 방법은 없습니<br />
다. 만일 잃어 버릴 가능성에 대비해 잠<br />
정구를 쳐 두었다면 잠정구를 치면 됩니<br />
다. 만일 티샷을 잃어버려 잠정구를 친<br />
다면 잠정구를 치는 것이 몇타 째가 될<br />
까요? 답은 4타째를 치는 것입니다. (<br />
티샷 +분실구 1 벌타 +잠정구 티샷 +<br />
치는 샷)<br />
질문 내용의 두번째인 숲에서 공을 찾<br />
은 경우를 살펴봅니다. 이 경우는 두가지<br />
선택이 있습니다. 공을 찾았지만 그 공을<br />
치는 것 보다는 잠정구를 플레이 하거나<br />
티샷을 다시하는 것이 나은 경우 위의<br />
잃어버린 공과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습<br />
니다. 두번째 선택은 찾은 공으로 치려니<br />
공이 있는 자리가 너무 안좋아 옮겨 놓<br />
고 쳐야하는 경우 언플레이어블을 선언<br />
한 후 공을 옮겨놓고 치는 것인데 2가지<br />
옵션이 있습니다.<br />
그 첫번째 옵션은 벌타 1타 부가 후 홀<br />
에서 가까와지지 않게 2클럽 거리 이내<br />
에 드롭한 후 플레이 하는 것인데 만일<br />
드롭한 공 조차도 자리가 안좋을 경우<br />
에는 추가 1 벌타 후 2 클럽 거리를 옮길<br />
수 있습니다.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후<br />
홀에 가까와 지지 않게 드롭<br />
을 할 경우 2클럽 거리 당<br />
1 스트록씩 벌타를 부가한<br />
다고 기억하면 되겠습니다.<br />
두번째 옵션은 1타 벌타 부<br />
가 후 홀에서 공을 연결하는<br />
선 연장선 뒷쪽으로는 얼마든<br />
지 가서 드롭할 수 있습니다.<br />
골프 룰에 명시되어 있지 않<br />
은 방법으로 인플레이 공<br />
을 만들 수는 없습니<br />
다. 그렇기 때문에 질<br />
문하신 두가지 방법 모<br />
두 옳은 방법이 아닙니<br />
다.<br />
실제 코스에서 플레이 할 때로 생각해<br />
보겠습니다. 티샷을 했는데 공이 OB를<br />
표시하는 흰 말뚝이나 공 찾기가 쉽지<br />
않을 것 같은 수풀, 나무 지역으로 갈 경<br />
우 바로 잠정구를 치는 것이 좋은데, 꼭<br />
공에 표시를 한 후 쳐야합니다. 잠정구의<br />
갯수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여러개를 쳐<br />
도 무방하지만 각 잠정구에 몇번째 친<br />
공인지 표시하여야 합니다. 보통 P, P2,<br />
P3, P4... 식으로 합니다. 잠정구를 치지<br />
않고 공을 잃어버려 인플레이 공이 없는<br />
경우에는 전에 친 자리로 다시 돌아가서<br />
쳐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거로울 것<br />
입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골프규칙도 지<br />
킬 수 있는 것이 잠정구 입니다. 코스에<br />
서 잠정구를 활용하 세요.
90<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91<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달러의 기원<br />
850년대의 뉴욕 술집을 들어서면<br />
서는 $10 이지만, 뉴욕에서는 $8의 가<br />
떠 올리게 한다. 감정사가 감정한 감정<br />
눈에 낯익은 모습들이 보였을 것이<br />
치만 있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서 뉴욕<br />
가격, 인터넷의 싸이트들이 제공하는<br />
다. 즐비하게 늘어선 탁자와 의자들, 빼<br />
의 술집등을 비롯한 모든 비지니스들<br />
예상가격, 셀러가 생각하는 리스팅 가<br />
곡히 쌓인 술병들, 구석에 피아노등. 그<br />
은 각 은행의 지폐가치를 지침하는 지<br />
격, 바이어가 사려는 오퍼가격... 각자<br />
러나 계산대 뒤를 돌아보면 예상외의<br />
폐가치 책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미국<br />
자신들의 가격형성 소신과 이유는 뚜<br />
마이클 리<br />
물건들이 관심을 끌 것이다. 8000여 종<br />
류의 각기 다른 지폐와 커다란 책자가<br />
전 지역의 모든 은행지폐들의 가치평<br />
가 책자는 각 지역마다 매달 발간되었<br />
렷하다. 문제는 1850년대의 지폐들 처<br />
럼 그 가치가 서로들에게는 너무 다르<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그것이다. 연방정부는 금화와 은화는<br />
주조하고 있었으나, 일반인들에게 거래<br />
로 통화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지<br />
폐는 발행하지 않고 있었다. 8000여개<br />
의 지폐들은 지역 은행들과 주 은행들<br />
이 발행한 은행어음형 지폐었다. 가령,<br />
Boston 은행이 10달러 지폐를 발행하<br />
고, 손님은 그 지폐를 Boston 은행에<br />
는데, 그 이유는 도시마다 지폐발행 은<br />
행들과의 거리가 각각 다르고, 많은 은<br />
행들이 파산했기에 늘 새 정보가 필요<br />
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했듯<br />
이, 연방정부는 남북전쟁을 시작으로<br />
연방지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br />
군수물자의 매매를 위해서 결국 연방<br />
정부에서 지폐를 발행했다. 당시만 하<br />
다는 것이다. 부동산 에이전트의 업무<br />
중에 가장 힘들고, 가장 능력이 필요되<br />
는 것이 주택가치의 타당성을 다른 상<br />
대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다. 바이어에게<br />
는 왜 이 주택이 오퍼보다 가치가 있<br />
는지를, 셀러에게는 냉정한 평가가치에<br />
대한 분석을, 감정사들에게도 주변 거<br />
래내역들을 통한 거래 시세등을...<br />
문의<br />
예약필수<br />
가져오면, 은행은 10달러 상당의 금화<br />
나 은화로 바꿔줘야 하는 것이다. 문제<br />
더라도 연방정부는 이 연방지폐를 일<br />
시적 전쟁군수물자 거래용으로 생각했<br />
불행히도 1850년대의 은행지폐가치<br />
책자와는 달리, 주택가치에 대한 책자<br />
는 Boston 은행에서 발행한 지폐는 오<br />
다. 그래서 전쟁 후에 다시 은행지폐들<br />
가 없는 관계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합<br />
로지 Boston 은행에서만 받아줬다. 가<br />
이 성황할 것으로 생각했다. 문제는 소<br />
의하는 방법은 없다. 혹시라도 오랫동<br />
까운 뉴욕 은행에 가면, Boston 은행<br />
비자들과 사업자들이 연방지폐의 편리<br />
안 매매되지 않고 있는 주택이 있다면,<br />
권은 환전이 거부될 수도 있고, 액면가<br />
함에 은행지폐들을 밀어낸 것이다.<br />
대부분의 경우, 이 가치의 편견들에 대<br />
치의 일부만 인정될 수도 있는 것이었<br />
한 의견수렴이 아직 성공하지 않았기<br />
다. Boston 은행의 10달러가 보스턴에<br />
요즘 주택가격을 보면 은행 지폐들을<br />
때문이다.
92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 임플란트 시술의 보철과정 (1) ..................<br />
•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 - 1편 ...................<br />
• 한의학을 사칭하는 민간요법 .......................<br />
•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비타민과 같은 카이로프랙틱<br />
• 콜레스테롤은 머리, 골반, 발 뼈를 살려줘야<br />
• 수근관 증후군 ..........................................<br />
• 우울증 .....................................................<br />
94<br />
95<br />
96<br />
97<br />
98<br />
99<br />
101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5, 2018 93
94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임플란트의 시술은 크게 수술과정과<br />
보철 과정으로 나뉩니다. 임플란트<br />
의 수술과정은 치아의 뿌리에 해당하는 임<br />
플란트 본체를 식립하는 과정이고 보철은<br />
임플란트에 올라가는 인공치아를 말합니<br />
다. 임플란트를 뼈안에 잘 식립해서 3개월<br />
정도 아물고 나면, 임플란트의 보철 인공치<br />
아나 임플란트 틀니를 만드는 작업을 하게<br />
됩니다.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도 중요하지<br />
만 임플란트의 보철작업도 쉬운것은 아닙<br />
니다. 결국 환자분들이 직접 보거나 사용하<br />
면서 느끼는 것은 입안의 보철물이기 때문<br />
에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해서 여러가지 일<br />
반치아와 다른 점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br />
실 것입니다. 먼저 오늘은 임플란트에 올리<br />
는 보철물의 제작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도<br />
록 하겠습니다.<br />
임플란트 시술후 약 3개월이 지나면 임플<br />
란트가 잇몸뼈에 단단히 붙게 됩니다. 그<br />
러면 치과에 오셔서 검사를 하고 본을 뜨<br />
기 위한 준비를 하시게 되는데, 본을 뜨기전<br />
임플란트 식립시 어떤 방식의 커넥터를 사<br />
용했는가에 따라서 2차 수술을 하는 경우<br />
와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식<br />
립할때 뼈이식이 필요했다던가 아니면 임플<br />
란트의 주변 잇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을<br />
때는 임플란트를 잇몸안에 완전히 매립시<br />
키게 됩니다. 잇몸 바깥에는 임플란트의 커<br />
넥터가 노출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br />
러면 3~4개월후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br />
임플란트 시술의 보철과정 (1)<br />
는 임플란트를 잇몸밖으로 연결시키는 수<br />
술을 하게 됩니다. 임플란트 식립수술보다<br />
간단한 편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br />
다. 수술후 한 두주후에는 바로 본을 뜰수<br />
있을 정도로 빨리 아물기 때문에 크게 걱<br />
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처음 임플란트 식립<br />
을 할때 임플란트를 잇몸에 완전히 묻지않<br />
고 노출시켜서 커넥터를 연결하는 방식으<br />
로 수술을 했다면 2차 수술이 필요가 없겠<br />
지요. 잇몸뼈가 좋고 수술시 문제가 없었을<br />
때는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2차 수술<br />
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한테도 편하<br />
고 시간도 좀 단축시킬수 있습니다.<br />
자 이제 뼈속에 식립해 놓았던 임플란트<br />
가 잘 아물었고 커넥터도 연결이 되었습<br />
니다. 그러면 다음 순서는 본을 떠서 크라<br />
운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크라운<br />
은 일반 치아에 씌우는 크라운과는 좀 틀<br />
립니다. 임플란트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br />
자연치에는 못미치는 이유중의 하나는 임<br />
플란트에 씌우는 크라운은 원래 치아보다<br />
크기도 작고 씹는 면도 작게 만들기 때문<br />
입니다. 그렇게 만드는 이유는 임플란트에<br />
가해지는 불필요한 힘을 줄여서 임플란트<br />
주변의 잇몸뼈조직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br />
인데 그렇기 때문에 자연치에 비해서는 씹<br />
는 힘이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br />
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연치는 잇몸뼈와<br />
Periodontal Ligament 라는 인대로 연결되<br />
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한 씹는<br />
감각도 느낄수 있고 약간씩 움직이면서 씹<br />
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그러<br />
나 임플란트는 그런 힘줄이 없고 직접 잇몸<br />
뼈와 붙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미<br />
세한 감각을 느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임<br />
플란트를 처음 하신 분들중에는 소위 음식<br />
을 씹는 맛이 없다고하시는 분들도 있습니<br />
다. 그래도 적응기간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br />
의 경우는 별로 다른 점을 못 느끼시게 됩<br />
니다. 또 하나 임플란트 보철이 끝난 후 환<br />
자분들이 많이 불평하시는 것은 잇몸사이<br />
에 음식물이 끼는 것입니다. 특히 어금니 부<br />
위는 자연치에 비하여 임플란트 뿌리가 얇<br />
은 편이기 때문에 치아와 임플란트 사이에<br />
공간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보철로<br />
막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쩔수<br />
없이 음식물이 끼게 되고 이런 경우 치실사<br />
용으로 자주 깨끗하게 닦는 것만이 해결방<br />
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임플란<br />
트 크라운을 잘 만들어도 본인의 자연치만<br />
못한 것입니다.<br />
오늘 칼럼은 쓰다보니 임플란트 크라운의<br />
안 좋은 점만을 나열한 것 같습니다. 임플<br />
란트는 치아가 빠졌을 때 가장 좋은 치료방<br />
법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자연치<br />
아보다 좋을 수는 없고 아직까지도 여러가<br />
지 결점들이 있는 치료 방법이기도 합니다.<br />
치료의 장단점을 주지하시고 담당 치과의<br />
사분과 잘 상의 하시는 것이 치료의 효과도<br />
높이고 결과도 좋을 것입니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5<br />
265회<br />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 - 1편<br />
오늘은 보통의 일반 사람들<br />
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br />
희안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br />
름이 아닌 이 글의 제목에서 시사<br />
하듯이 남의 약을 훔치는 사람들의<br />
이야기이다. 통증의학 건강 칼럼에<br />
난데없이 약 도둑이야기를 하는 것<br />
은 그만한 사정이 있어서이다.<br />
일단 77세의 여성 J씨의 이야기를<br />
해보기로 한다. J씨는 만성적인 어<br />
깨 통증으로 필자를 찾았던 환자이<br />
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br />
고 살았는데 팔과 어깨가 점점 너무<br />
나 많이 아파져서 팔을 들지도 못하<br />
는 지경이 되었다. 일상 생활도 불편<br />
했지만 더 문제는 잘 때 조차도 편<br />
히 쉴 수 없다는 것이었다. 특히 양<br />
쪽 어깨가 아프다보니 한 쪽으로 누<br />
워서 잘 수가 없었고 똑바로 누워<br />
자려고 해도 왠지 어깨가 시리고 아<br />
파서 똑바로 누울 수도 없었다고 한<br />
다. 누워서 자세를 조금만 바꾸려해<br />
도 아프니 어깨 통증하나 때문에 삶<br />
의 질이 엉망이 되었다. 참다가 참다<br />
가 친구의 소개로 필자를 찾게 되었<br />
다. 처음 필자를 찾았을 때 진찰을<br />
해보니 어깨의 각종 질환이 이미 많<br />
이 진행되어 어깨 관절염, 견봉쇄골<br />
관절염, 회전근개 파열, 견봉 하 점<br />
액낭염, 이두근 힘줄염, 오십견 등<br />
여러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진행되<br />
고 있는 필자가 만들어낸 말인데 ‘<br />
어깨 질환 말기’라는 말이 딱 어울<br />
리는 상황이었다.<br />
이 정도로 고생하고 산 사람들은<br />
대개 우울증에 불안, 불면이 겹치<br />
고 성격까지 염세적으로 변해서 치<br />
료해도 잘 좋아지기가 힘든데 놀랍<br />
게도 J씨는 긍적적이고 밝은 성격을<br />
보여주고 있었다. 병이 많다고 다 한<br />
꺼번에 치료를 할 수 없어서 일단<br />
한가지 주요 질환인 ‘견봉하 점액낭<br />
염’에 대해 주사요법을 시행했다. 두<br />
번째 방문을 했을 때 J씨는 너무나<br />
기뻐하면서 통증이 많이 좋아졌다<br />
고 했다. 이제 가만히 있어도 아픈<br />
것은 많이 가셨고 잘때도 많이 편<br />
한데 그래도 팔을 움직여서 뭘 하<br />
는 것은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어<br />
깨 관절염과 오십견을 동시에 치료<br />
하는 것을 목표로 어깨 관절 주사<br />
를 시행했다.<br />
세번째 방문일이 되었다. 이번에는<br />
표정이 한결 더 밝아졌다. J씨는 이<br />
제 팔을 움직일 수도 있다면 필자에<br />
게 팔을 보여주였다. 팔이 움직이는<br />
각도를 측정해보니 대충 정상 가동<br />
범위의 50% 정도가 되었다. 이 정<br />
도면 사실 ‘어깨 질환 말기’ 환자로<br />
서는 최대의 효과를 얻었다고도 본<br />
다. 주사를 맞을 때마다 좋아지는<br />
경험을 한 J씨는 이제 주사 몇 번만<br />
더 맞으면 정상이 될 것같다며 의욕<br />
이 충만하게 되었다.<br />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자<br />
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잇기로 한다.
96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246회<br />
한의학을 사칭하는 민간요법<br />
기술의 발달과 함께 널리 퍼진 각종<br />
의학상식<br />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이나 방송<br />
같은 각종 미디어도 발달하여, 예전에<br />
는 다소 난해했던 지식과 정보들에 대<br />
한 일반인의 접근이 훨씬 수월해졌다.<br />
그 중에서도 유난히 우리의 귀를 쫑긋<br />
하게 하는 정보들 중 하나가 바로 ‘어디<br />
에 이걸 먹으면 참 좋다더라’, ‘이것만 매<br />
일 먹으면 이런 병에는 절대 안 걸린다<br />
더라’와 같은 건강과 관련한 각종 민간요<br />
법들일 것이다.<br />
문의를 해 온다. 하지만 민간요법과 한의<br />
학은 병을 바라보는 관점과 진단하는 방<br />
법에 큰 차이가 있어, 한의사로서 민간요<br />
법에 대한 질문에 시원한 대답을 해줄<br />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br />
치료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왜 좋아<br />
지는지는 정확히 모르는 민간요법<br />
사실상 이 둘 사이에는 천연물을 사용<br />
한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br />
없다. 일단 민간요법이란 말의 정의 자체<br />
가 말 그대로 민간에서 내려오는, 병원<br />
는 현대의학과 더 흡사하다.<br />
그래서 많은 민간요법이 현대의학적인<br />
병명을 기준으로 진단하고, 그 병증에<br />
효과적인 치료법을 화학약품이 아닌 천<br />
연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식으로 접근<br />
하는데 바로 여기에 큰 모순이 있다. 그<br />
러다 보니 ‘여드름에 좋은 우엉’, ‘당뇨에<br />
좋은 여주’, ‘고혈압에 좋은 흑마늘’과 같<br />
은 민간요법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br />
러니 동일한 질병을 앓고 있는(현대의학<br />
적인 관점에서) 여러 사람이 동일한 민<br />
간요법(한약재)을 사용했는데 누구는<br />
하지만 한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br />
삼은 강렬한 열성이 있어 기력이 없더라<br />
도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br />
고, 헛개나무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숙<br />
취로 고생하더라도 몸에 냉한 기운이 있<br />
을때는 복용할 수 없다. 그래서 한의학<br />
적인 진단을 따르지 않고 한약재를 사<br />
용하면 오히려 증상은 악화된다. 그래서<br />
인삼과 헛개나무 같은 천연물을 옳바르<br />
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의사에<br />
게 진단을 통해, 주 병증과는 별개로 몸<br />
에 열이 있는지 냉한 기운이 있는지 역<br />
민간요법은 한의학이 아니다<br />
어느날 방송에서 우엉차가 소개되면<br />
순식간에 수많은 엄마들이 매일같이 우<br />
엉차를 집에서 끓이기 시작하고, 현미가<br />
좋다하면 그날부터 전국의 식탁에는 현<br />
미가 흰 쌀밥을 대신한다. 건강에 대한<br />
우리 어머니들의 관심과 열정은 가히 뜨<br />
겁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나<br />
아무래도 정확한 용법과 용량이 정해져<br />
있는 양약과는 달리 대부분의 민간요법<br />
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불분명<br />
한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일단 방송에서<br />
특정한 민간 요법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br />
많은 이들이 일단은 비슷한 천연물(한약<br />
재)을 사용하는 전문기관인 한의원으로<br />
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경험적인 치료<br />
법이란 뜻이다. 즉 치료효과는 있을 수<br />
있지만 그 치료기전에 대한 해석이 검증<br />
되지는 않아 한의학으로 취급하지 않는<br />
요법이니 그에 대한 설명을 한의사가 해<br />
줄 수 없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br />
원인보다는 증상의 개선에 초점이 맞<br />
혀져 있는 민간요법<br />
또 이 외에 이 둘 사이의 가장 큰 차이<br />
점은 한의학에서는 한의학 이론에 따른<br />
분석과 진단을 거쳐 병의 원인을 치료하<br />
기 위한 처방을 사용한다면, 민간요법은<br />
보통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개선<br />
을 목표로 하는 처방을 사용한다는 점<br />
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실 한의학보다<br />
좋아지고 누구는 더 나빠지는 경우가<br />
생기는 것이다.<br />
한의학을 사칭하는 민간요법의 위험<br />
성<br />
이와 같은 예는 수없이 많은데, 기력을<br />
회복시키는데 있어 으뜸이며 그 수많은<br />
유효 성분이 현대과학을 통해 수없이 증<br />
명된 인삼이나, 동물실험으로 간보호 기<br />
능이 있음이 증명되었기에 숙취에 좋은<br />
효능이 있다는 헛개나무 열매가 좋은<br />
예가 된다. 이러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br />
에 따라 일반적으로 민간요법에서는 기<br />
력이 없고 지쳤을때는 인삼을 복용하고,<br />
숙취에 고생하고 만성적으로 피로에 시<br />
달릴 때는 헛개나무를 복용하라 한다.<br />
시 가려야만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한<br />
의학적인 원리를 무시한 채, 무조건 피곤<br />
할때는 인삼… 술을 마신 다음에는 헛<br />
개나무… 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이는<br />
한약재를 사용하는 ‘민간요법’이지, 결코<br />
한의학이라고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br />
이러한 ‘한의학을 사칭하는 민간요법’은<br />
필연적으로 큰 부작용의 위험성을 내포<br />
하고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7<br />
275회<br />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비타민과 같은 카이로프랙틱<br />
5주동안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br />
기를 했다. 여기에 많은 시간을 투<br />
자한 이유는 한 개인의 건강은 엄마 뱃<br />
속에서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하기 때<br />
문이다. 본인이 언제나 강조한 것처럼<br />
건강은 습관과 환경에 의해서 좌우된<br />
다. 이렇게 건강한 습관과 환경에서 자<br />
라고 살아야 나중에 건강한 아이를 낳<br />
고 건강한 유전자를 물려줄 수 있다. 건<br />
강한 습관을 가진 건강한 남성과 여성<br />
이 모여서 가족을 이루고 그 가정안에<br />
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가 자라면서<br />
부모의 건강한 습관을 물려받고. 이렇<br />
게 건강한 가정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br />
서 건강한 사회가 되고 더 나아가 건강<br />
한 국가가 된다. 이렇게 건강에 대한 지<br />
식을 쌓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br />
하면서 건강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진<br />
짜 건강이지 약먹고 지금 안아픈게 건<br />
강한 것이 아니다.<br />
카이로프랙틱은 현대사회를 살아가<br />
는 우리가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br />
을 줄 수 있는데, 아쉬운 것 중에 하나<br />
가 많은 이들이 아직도 카이로프랙틱<br />
은 교통사고가 나야 가는 곳, 그것도 사<br />
고를 당해야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br />
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목이나 허리<br />
가 아픈데 약이나 주사 대신에 통증을<br />
치료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br />
이 많다. 그런데 사실 카이로프랙틱은<br />
교통사고가 나야만 가는 곳도 아니고<br />
어디가 아파야만 가는 곳도 아니다. 건<br />
강을 위해서 유기농 음식을 골라먹고,<br />
일부러 땀내서 운동하는 것처럼 카이<br />
로프랙틱 또한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br />
는 것이다. 왜냐하면 건강을 해치는 3<br />
대 요소가 바로 눈, 코, 입, 피부 등으<br />
로 우리 몸에 흡수되는 화학적 스트레<br />
스,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신<br />
적 스트레스 그리고 잘못된 앉는 자세,<br />
잘못된 서있는 자세, 잘못된 운동 자세<br />
등을 비롯하여 사고에 의한 충격 등의<br />
물리적 스트레스이며, 카이로프랙틱은<br />
특히 물리적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손<br />
상을 회복시키는데 필수적이다.<br />
카이로프랙틱은 틀어진 척추와 골반<br />
을 교정함으로써 임신으로 늘어나는<br />
몸무게를 척추가 잘 지탱할 수 있도록<br />
도와준다. 더 나아가 척추와 골반 주변<br />
의 근육이 이완되어 혈액 및 신경 순환<br />
이 원활하게 하여 엄마 뱃속의 아이가<br />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br />
주고 나중에 출산시에도 아이가 보다<br />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뱃속에서<br />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br />
또한 아주 어린아이인 경우 부모의 실<br />
수로 아이의 목이나 허리가 충격을 받<br />
을 수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의 경우<br />
공부하는 자세나 운동시 사고에 의해<br />
서 척추가 삐뚤하게 자랄 수 있고, 성<br />
인의 경우에는 일하는 자세나 반복적<br />
인 동작에 의해서 척추나 기타 관절이<br />
틀어지고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척추<br />
및 관절의 문제는 단순히 통증을 유발<br />
시킬 뿐만 아니라 관절 사이로 지나는<br />
혈관과 신경을 직간접적으로 누르면서<br />
만성피로, 두통, 소화장애, 심장장애,<br />
호르몬 장애 등의 기능이상을 일으키<br />
게 된다. 그러므로 카이로프랙틱은 통<br />
증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평상시에 건<br />
강을 위해서 비타민을 챙겨먹고 건강<br />
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처럼, 건강한<br />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정기적으로 꾸<br />
준히 받아야한다.<br />
마지막으로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br />
은 카이로프랙틱은 절대로 병의 증상<br />
을 치료하지 않는 것이다. 죽은 사람의<br />
부러진 뼈에 석고로 고정을 해봤자 뼈<br />
는 다시 자라서 붙지 않고, 죽은 사람<br />
의 찢어진 곳을 실로 꿰매도 상처는 아<br />
물지 않는다. 즉 부러진 뼈에 석고로 고<br />
정을 해서 뼈가 붙는 것이 아니고 찢어<br />
진 곳을 실로 꿰맨다고 찢어진 살이 다<br />
시 자라는 게 아니다. 결국 손상된 곳<br />
을 다시 복구하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br />
이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능력이며, 석<br />
고와 실은 자연 치유능력이 제 역할을<br />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카이로<br />
프랙틱도 마찬가지로 손상된 부분이<br />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br />
을 하는 것이며 결국 병을 극복하는 것<br />
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br />
능력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에 관<br />
심을 갖고 몸 관리를 잘해야 설사 불<br />
의의 사고로 다쳐도 회복이 원만하게<br />
이루어지지, 오랫동안 건강을 방치하<br />
면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약해진 자연<br />
치유능력 때문에 회복속도가 더딜 수<br />
밖에 없다.
98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뼈를 살리니 건강이 보인다<br />
콜레스테롤은 머리, 골반,<br />
발 뼈를 살려줘야<br />
#<br />
1. 보통 노인분들이 복용하는<br />
약을 물어 보면 대개가 혈압약,<br />
당뇨약이 가장 많고 여기에 빠지지 않<br />
혀 있는 상태였다.<br />
나이 들며 운동량 늘지 않아<br />
면 LDL과 HDL의 균형이 필요하다.<br />
HDL 양을 늘리려면 식물성 지방 섭<br />
취가 필수적인데 식물성 기름도 시간<br />
발끝까지 전달되어야 하고, 반대로 발<br />
끝에서는 땅의 기운이 들어와 골반에<br />
까지 공급을 해 골반에서 좋은 혈액<br />
고 등장하는 것이 콜레스테롤약 또는<br />
콜레스테롤은 고등 생명체의 세포막<br />
이 지나면 저절로 포화 지방산으로 변<br />
을 만들어내도록 도와줘야 한다.<br />
전립선 약이다. 이처럼 콜레스테롤약<br />
을 구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체내의<br />
해 몸속에 쌓여 해로울 수 있다.<br />
치유 방법으로는 항문내 독소를 제<br />
은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꼭 따라 붙<br />
막 표면에 있으면서 막을 보호하며 혈<br />
중요한 것은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br />
거해 골반의 뼈를 되살려주고 삼각형<br />
는 ‘나쁜 삼총사’ 역할을 하며 온 몸<br />
관에서는 혈압이 높아짐으로써 혈관<br />
체내 콜레스테롤 소비량이 줄고 운동<br />
모양대로 눌러준 후 발가락과 발등 전<br />
의 뼈에 독소를 더욱 가중시켜 장기<br />
벽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적혈구<br />
량이 부족해지면서 LDL의 농도가 높<br />
체를 샅샅이 눌러 발의 꼬임 현상을<br />
적으로 혈관 벽을 막는 역할을 하고<br />
의 수명을 오래 보전시킨다. 콜레스테<br />
아지게 된다는 점이다. 특히 고혈압과<br />
없애 압착 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br />
뼈의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문제는<br />
롤이 너무 부족해도 뇌출혈과 빈혈이<br />
당뇨를 함께 앓는 사람들의 경우 발가<br />
마지막으로 두개골 전체의 뼈 중 경<br />
이런 약을 한움큼씩 장기간 복용하다<br />
생기기 쉬운데 이것은 적혈구의 수명<br />
락이 꼬여 있어 하루 3~4시간씩 매일<br />
추 1~7번을 먼저 눌러주고 나머지 두<br />
아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까지 다다<br />
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반면 혈중 콜<br />
걸어 다녀도 뒤꿈치로 땅의 기운과 전<br />
개골 전체를 눌러 두압, 이압, 안압을<br />
라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br />
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 벽에 침전물<br />
기 에너지가 제대로 흡수가 되기 않기<br />
없애 뼈를 재생시켜주어야 한다.<br />
는 점이다.<br />
을 형성하여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br />
때문에 별 운동의 효과가 없다. 그러<br />
다. 적정 콜레스테롤 농도는 200mg/<br />
다 보니 걷기는 오래하지만 오히려 에<br />
사설<br />
#2. 최근 당뇨와 콜레스테롤 약을<br />
dl이며 240mg/dl이 넘으면 고 콜레스<br />
너지가 방전이 되어 나쁜 콜레스테롤<br />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된 모<br />
복용 중인 심모씨는 “발이 자꾸 꼬여<br />
테롤혈증으로 구분한다.<br />
수치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br />
습 적정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려면<br />
뒤뚱뒤뚱 걷게 돼요. 어떻게 좋은 방<br />
HDL-Cholesterol (좋은 콜레스테<br />
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근본 해결책<br />
뼈를 먼저 살려 주어야 한다<br />
법이 없느냐”며 본 연구소를 찾아 왔<br />
롤)은 혈관벽 콜레스테롤 제거 역할<br />
을 찾을 수가 있을까.<br />
다. 몸 전체의 뼈 상태를 살펴 보니 변<br />
비와 대변 독으로 인해 골반 뼈가 많<br />
이 틀어져 솟아 있어 발끝까지 에너지<br />
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태였다.<br />
머리 또한 잠을 잘 이루지 못해 하늘<br />
의 기운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막<br />
을 하며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br />
을 온몸의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을<br />
한다. 이와는 달리 LDL-Cholesterol(<br />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 벽의 세포<br />
에 필요 이상이 쌓이면 동맥경화를<br />
초래한다. 결국 혈관을 깨끗하게 하려<br />
골반이 살아야 꼬인 발 회복돼<br />
인체는 머리(중추), 골반(좌골), 발(말<br />
초) 등 3곳의 신경이 삼위일체로 조화<br />
를 이루어야 한다. 먼저 머리로부터<br />
하늘의 기운이 들어와 골반을 거쳐<br />
본 시설은 의료기관이 아닙니<br />
다 의료보험은 적용되지 않습니<br />
다 제품에 관한 문의는 전화 및<br />
홈페이지<br />
을 참고 하세요<br />
미라클터치-본에너지워크센터 VA 571-265-1106 주소: 7377 Mcwhorter Pl., Annandale, VA 22003 (오전 9:00-오후 7:00) WWW.BONECAREUSA.COM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9<br />
108회 158회<br />
5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배우자<br />
와 함께 수면 문제를 상담하러<br />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문제는 매<br />
우 심한 수면 중 코골이 였는데, 환자<br />
는 젊어서도 간혹 코를 골기도 했지<br />
만, 최근 들어 그 정도가 심해졌다고<br />
한다. 특히 잠을 자는 중에 호흡을 멈<br />
추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환자의 배<br />
우자는 코고는 가운데 갑자기 호흡을<br />
멈추는 남편이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닌<br />
지 매우 불안하였다. 환자 본인도 언<br />
제 부턴가 아침에 눈을 떠서도 매우<br />
피곤하여 한 숨 제대로 잔 것 같지 않<br />
고 하루 종일 찌뿌둥하여 좋지 않다<br />
고 하였다. 먼저 환자의 주간 졸음지<br />
수(Epworth Sleepiness Scale, ESS)<br />
를 측정해보았고, 이는 비정상적으로<br />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환자의 여<br />
러 상태를 고려해 보았을때, 폐쇄성<br />
수면 무호흡증 (Obstructive Sleep<br />
Apnea, OSA) 이 강력하게 의심되는<br />
상황이었다.<br />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br />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가장 흔한<br />
형태의 수면 무호흡증으로, 잠을 잘<br />
때 정상적으로 공기가 지나가는 통<br />
로, 즉 기도(Airway)를 둘러싸고 있<br />
는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목 젓, 편도,<br />
혀 등이 뒤로 쳐지며 발생하게 된다.<br />
정상적으로 기도는 깨어 있을 때 보<br />
다 수면 중에 약간 좁아지는 경향이<br />
있다. 따라서 일부의 경우 수면중 공<br />
기가 좁아진 기도를 통과하며 코콜이<br />
같은 현상이 발생하나, 기도가 심하<br />
게 좁아진 경우 호흡 중에 공기가 통<br />
과하는 것을 막아 코골이와 수면 무<br />
호흡증(Sleep Apnea)이 생기게 된다.<br />
기도가 심하게 좁아져서 완전히 기도<br />
의 벽이 서로 붙어버리면 숨을 쉴 수<br />
없게 되고 이때 호흡이 자주 멈추는<br />
가운데 코를 고는 중간에, 순간 잠자<br />
는 사람이 죽은 듯 조용해지게 된다.<br />
의학적으로 수면 무호흡 장애는 수면<br />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br />
이 시간당 5회 이상 생기는 경우를 말<br />
한다. 이의 원인으로는 정상보다 턱이<br />
작은 경우, 혀나 편도선이 큰 경우, 목<br />
젓이 길게 늘어져 있는 경우처럼 기<br />
도를 부분적으로 막는 경우와, 과체중<br />
으로 과다한 목의 지방조직이 기도를<br />
압박하여 좁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br />
다. 비만(Obesity), 나이가 많은 경우<br />
(Old Age), 남성(Male), 당뇨, 폐경 여<br />
성(Menopause), 코 질환이 있는 경우<br />
에 폐쇄성 무호흡증이 매우 잘 발생<br />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많은<br />
연구에 의하면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br />
경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이<br />
정상인보다 2-4배 정도 높아진다고<br />
한다.<br />
본 환자의 경우 수면검사를 통하여<br />
하룻밤에 무호흡 횟수가 시간당 30<br />
회 이상이 관찰되는 고도의 수면무호<br />
흡증을 가지고 있음으로 진단되었고,<br />
이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상<br />
담으로 환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br />
었다.
100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나이가 들면 발걸음이 무겁고 점점 느려진다.<br />
그 이유는 뭘까.<br />
중•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어 또래에 비해 걸음걸이가<br />
확연히 뒤처지고 힘이 든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br />
야 한다.<br />
근감소증(sarcopenia)은 그리스어로 근육을 뜻하는<br />
'sarx'와 감소돼 있다는 'penia'가 합성된 단어로, 노<br />
세 시대 건강비결<br />
첫째는 '근력'<br />
근육량 줄면 체성분 변화, 신경계•호르몬 등에 영향…<br />
근감소증 의심해봐야<br />
각종 질환에 노출 위험… 연령별 적절한 운동 필수<br />
화에 따른 골격 근육량 감소와 근육기능 저하를 의미<br />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은 늘지 않아도 체<br />
지방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감소하는 체성분 변화가<br />
생기는데, 이는 신경계, 호르몬 변화, 영양 상태 불균<br />
형, 신체활동 감소, 만성염증 지속 등이 관여하는 것<br />
으로 보인다.<br />
남주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br />
근감소증이 생기면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에 잘 대응<br />
하지 못해 낙상, 외상, 기능장애, 병원 입원 증가, 삶의<br />
질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은 사망하게 된다"며 "일반<br />
적으로는 40~80세 성인에서 근육량이 30~50% 감<br />
소하는데, 60세 이상에서는 그 기능이 매년 3% 정도<br />
까지 저하된다"고 설명한다.<br />
근육량 감소와 그 기능(근력)의 저하는 자연스러운<br />
노화 과정 중 하나로 볼 수 있지만 개인이나 성별 차이<br />
가 심하다. 건강한 노인들은 적절한 근육량과 기능을<br />
유지해 각종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고, 건강하게 100<br />
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노인은 그<br />
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최근 노년 인구 증가로 근감<br />
소증은 사회적•경제적•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br />
식되고 있다. 근감소증의 진단 기준은 아직 명확하게<br />
정립되어 있지 않다. 사지 근육량을 신장의 제곱으로<br />
나누어 얻은 값이 젊고 건강한 성인의 평균보다 2 표<br />
준차 이상 낮게 측정된 경우로 정의해 임상연구를 많<br />
이 진행하고 있다.<br />
건강 관련 삶의 질을 EQ-5D 설문으로 평가한 결과<br />
근감소증과 건강 관련 삶의 질 사이에는 유의한 연관<br />
성이 있으며 성별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br />
지골격 근육량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표와 체중으<br />
로 나눈 지표를 모두 이용해 2005~2006년 사이 성<br />
남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br />
연구에서는 체중으로 나눈 지표를 사용했을 때 근감<br />
소증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를 더 많이 가지<br />
게 된다고 보고한 바 있다.<br />
남주영 교수는 "안타깝게도 현재 근감소증은 그 진<br />
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기전에 관한 연구는 계속<br />
진행 중이다. 또한 이에 관한 약물도 개발 중이기는 하<br />
지만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본인의 연령, 성별, 동<br />
반 질환 종류와 그 정도, 신체적•정신적 능력에 따른<br />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체중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br />
강조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101<br />
문한의원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 26회<br />
우울증<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병 열 가지 중<br />
에서 네 번째로 여성에게 많이 발병<br />
되는 우울증<br />
우울증은 다양한 신체적 및 유전적 원인에<br />
의해 생길 수 있다. 갑상선 기증 저하증 같은<br />
신체적 질환이나 알코올이나 약물, 또한 여성<br />
에서는 월경 때나 임신, 출산과 관련되어 있<br />
고, 유전적인 요인도 관여하며 결핍상태 박탈<br />
감, 억압, 분노 및 억제 등의 정신사회적 요인<br />
이 우울증 발병에 관여된<br />
다.<br />
또 낮은 자존심이<br />
나 지속적으로 자신<br />
이나 세상에 대한 허무<br />
감을 갖는 사람 혹은 심한<br />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br />
있어 심각한 상실, 만성질환,<br />
대인관계의 어려움, 경제적 문<br />
제 혹은 일상생활에 있어 좋지 않<br />
은 변화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br />
우울증의 종류는 주요 우울증, 신경증적 우<br />
울(기분부전장애), 조울증 명백한 우울 기분,<br />
가변성 우울, 산후우울증 등이 있다.<br />
우울증의 중심은<br />
* 계속되는 우울, 불만 혹은 공허감.<br />
* 절망적인 느낌, 염세적 사고.<br />
* 죄책감, 무가치 혹은 무기력함.<br />
* 성 생활을 포함하여 한 때 즐거웠던 일이<br />
나 취미 생활에서 의욕 및 흥미상실.<br />
* 식욕감소나 체중감소, 과식이나 체중증<br />
가.<br />
* 힘이 없고 피로하며, 몸이 처<br />
지는 기분.<br />
* 죽음이나 자살<br />
에 대한 생각, 자<br />
살기도.<br />
* 초조감, 쉽게<br />
짜증남 등의 증상<br />
을 들 수 있다.<br />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br />
으로는,<br />
1. 말없이 참지 않아야 하고<br />
2. 스트레스를 풀면서<br />
3. 가볍게 독서를 즐기고<br />
4. 항상 즐거운 생각을 하며<br />
5.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고 산<br />
책을 하며<br />
6. 오랜기간 집에 혼자 있는 것을 피하고<br />
7. 우울증 증세가 갑자기 좋아질 것을 기대<br />
하지 않는 것 등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br />
이라 하겠다.<br />
치료로서는 약물치료보다 정신치료로 나눠<br />
지는데 중요한 것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몇 주<br />
몇 년 지속될 수 있으며 우울증을 앓는 환자<br />
의 15%가 자살로 생을 끝낸다고 할 정도이므<br />
로 잘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br />
위험한 질병이다.<br />
문한의원 원장<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www.munacu.com<br />
Tel (703) 642-0860
102<br />
July 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uly 5, 2018 10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53<br />
예진회 봉사센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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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산악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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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시간 : 매주 월요일 아침 8시<br />
▣ 출발장소 : 스파월드 앞 주차장<br />
▣ 준비물 : 당일 회비 $15, 물, 편한<br />
신발+ 복장+ 모자, 개인도시락<br />
▣ 문의 : 405-922-0987 (전화, 문<br />
자) Leo76s@yahoo.com(이메일)<br />
우리교회 부설 우리아카데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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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br />
체육관에서 최고의 코치진과 함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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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4일~8월25일 매주 토요일<br />
▣ 오전반:10시~11:45분<br />
(3학년~6학년) ▣ 오후반:2시~3<br />
시30분 (1학년~2학년)<br />
▣ $150/7주, 라이드 서비스 $25<br />
(7주), 센터빌 지역<br />
▣ 장소 : 7200 Ox Rd. Fairfax<br />
Station, VA 22039<br />
▣ 문의 : 571-234-2690<br />
산들 산악회<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br />
좋은 정기를 받고자 합니다.<br />
보다 더 좋은 건강을 위하여 여러분<br />
과 함께 동행하고 싶습니다.<br />
▣ 당일 회비:15불<br />
▣ 준비물: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시간: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회장 조성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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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택시<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빅터미용학원<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원<br />
P.D.L. 애견미용학교<br />
(703) 256-3760<br />
(703) 354-5475<br />
(703) 339-4331<br />
이신욱공인회계사(VA)<br />
이신욱공인회계사(MD)<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김승원공인세무사<br />
(703) 345-9594<br />
(443) 420-8248<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703) 750-7845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47<br />
2018 광고주리스팅<br />
에버랜드부동산 (703) 942-8983<br />
여범구부동산 (703) 303-4886<br />
오승환부동산 (410) 303-0452<br />
오문석부동산 (703) 641-4989<br />
유니스양부동산 (703) 508-6069<br />
윤혜에일부동산 (570) 951-6000<br />
이달재부동산 (703) 483-0505<br />
이수경부동산 (410) 979-7077<br />
이재인부동산 (571) 243-5756<br />
제넷신부동산 (703) 321-9600<br />
재노오부동산 (703) 772-7275<br />
죠앤정부동산 (703) 409-1075<br />
쥴리엣리부동산 (703) 303-2737<br />
최문용부동산 (703) 407-3699<br />
카니정부동산 (571) 594-4989<br />
케빈리부동산 (301) 332-9041<br />
케이리부동산 (703) 626-8737<br />
코암부동산&투자(주)(VA) (703) 642-3705<br />
코암부동산&투자(주)(MD) (410) 740-8757<br />
크리스티나김부동산 (240) 888-4989<br />
키윤부동산<br />
(703) 989-8877<br />
태평양부동산 (703) 266-3828<br />
패어팩스부동산 (703) 766-2710<br />
한정원(낸시)부동산 (703) 772-4767<br />
한진현부동산 (703) 606-2135<br />
현대부동산<br />
(703) 813-8949<br />
Allico그룹<br />
(410) 313-86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MD)<br />
Allico그룹<br />
(703) 548-58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VA)<br />
S.K. 이수경부동산 (571) 216-1117<br />
식당<br />
7080막걸리 (703) 658-7080<br />
가보자횟집<br />
(703) 354-1356<br />
낙원식당 (애난데일) (703) 354-9255<br />
마루<br />
(703) 273-1744<br />
모아레스토랑 (301) 881-8880<br />
방가네<br />
(703) 941-2722<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상록수<br />
(703) 266-6681<br />
아난골식당<br />
(703) 914-4600<br />
장원반점(센터빌)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치맥(애난데일) (703) 750-1424<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543-7152<br />
시루와죽이야기(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식품점 / 도매<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 (703) 256-5201<br />
(스프링필드)<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여성저널<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크리스찬파워<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한스여행사<br />
열쇠, 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268-5801<br />
(703) 658-0000<br />
(703) 395-5754<br />
(703) 924-9590<br />
(703) 941-2323<br />
(800) 245-1077<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658-1717<br />
(301) 345-2414<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Fairway Asset융자(락빌) (703) 279-6969<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 (703) 204-0022<br />
은행<br />
태평양은행 이민상담 (703) 256-0119<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703) 354-2489<br />
고려통운<br />
(703) 550-2424<br />
곰세마리이삿짐 (703) 678-3883<br />
노마딕이삿짐 (571) 345-5882<br />
마라톤이삿짐 (571) 232-1414<br />
범양해운<br />
(703) 298-1919<br />
베스트이사<br />
(703) 425-5700<br />
병팔이네이삿짐 (703) 322-0824<br />
비둘기이삿짐<br />
(703) 475-0008<br />
사계절이삿짐 (301) 221-0424<br />
조양운송<br />
(703) 550-5550<br />
현대해운항공 (703) 339-8844<br />
MK이삿짐<br />
(703) 732-8224<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 (703) 241-9188<br />
원프린팅<br />
(703) 914-0049<br />
한빛그래픽&싸인(MD) (301) 974-1100<br />
한빛그래픽&싸인(VA) (703) 667-0008<br />
CNC Printing (703) 340-4708<br />
인터넷 솔루션<br />
Comcast 한국어공인딜러 (443) 552-0000<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베스트핸드경락전문스파 (240) 581-2426<br />
COZY 마사지클리닉 (703) 347-1314<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 (703) 642-0081<br />
스튜디오판<br />
(703) 819-9142<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팬시애견미용<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383-3010<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그린웨이펀딩(VA)<br />
그린웨이펀딩(MD)<br />
비비안배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임용남융자<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703) 407-3772<br />
(888) 356-5626<br />
(301) 468-7068<br />
(703) 507-4055<br />
(571) 239-8883<br />
(703) 624-1611<br />
자동차 / 딜러, 판매<br />
렉스스포행카<br />
(703) 968-9100<br />
렉스스포행카(존김) (571) 432-8500<br />
렉스스포행카(제임스김) (571) 233-3821<br />
렉스스포행카(제이한) (703) 486-4887<br />
렉스스포행카(크리스티리) (703) 626-7936<br />
렉스스포행카(민정) (571) 641-9688<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 (703) 855-8710<br />
유로모터스<br />
(301) 986-8800
46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2018 광고주리스팅<br />
변호사<br />
그레고리이변호사 (703) 303-2211<br />
김원근변호사 (571) 278-3728<br />
김용국변호사 (703) 916-0420<br />
김웅용변호사 (703) 309-1455<br />
김정수변호사 (703) 354-7575<br />
김지유변호사 (703) 621-7117<br />
김철민변호사 (703) 778-6843<br />
노승훈변호사 (301) 770-4710<br />
데이빗막스변호사 (703) 385-1100<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301) 770-4710<br />
(MD)<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703) 887-1037<br />
(VA)<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888) 340-7583<br />
(DC)<br />
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류&류변호사(MD) (410) 988-0001<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7<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 (703) 256-8797<br />
변호사<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베데스다MD)<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타이슨스코너)<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워싱톤D.C.)<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볼티모어MD)<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새라류변호사 (703) 319-0001<br />
소다우스키로펌 (703) 810-7178<br />
송영수변호사(MD) (410) 696-2256<br />
송영수변호사(VA) (703) 354-1033<br />
신법률그룹(VA,MD) (571) 405-6540<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 (410) 465-3606<br />
이소영법률사무소 (703) 385-3085<br />
이한길변호사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 (301) 424-1940<br />
채프만피터슨변호사 (571) 459-2512<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한미법률사무소 (703) 333-2005<br />
허진변호사<br />
(703) 288-1515<br />
PT Investigations Firm (301) 641-1371<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br />
클리닉(애난데일)<br />
김우기통증치료재활<br />
물리치료<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병병원 / 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조미혜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병원 / 수의과<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병원 / 신경내과<br />
임정국신경내과<br />
병원 / 안과<br />
전안과(타이슨스코너)<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 패어팩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703) 256-7979<br />
(703) 865-6455<br />
(410) 740-0055<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246-0022<br />
(703) 766-1716<br />
(703) 642-0900<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571) 620-7159<br />
(703) 853-1966<br />
(571) 210-5535<br />
(703) 658-0300<br />
(703) 369-9070<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715-3500<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다나척추신경 (301) 822-4363<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주상범척추신경클리닉 (301) 569-0380<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 (301) 984-7700<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 (410) 480-2331<br />
(엘리콧시티)<br />
하나통증병원 (703) 543-4810<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703) 648-0500<br />
고일웅치과<br />
(703) 865-8829<br />
권혁수치과<br />
(703) 956-6995<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83-3873<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15-6455<br />
(센터빌)<br />
김영호치과<br />
(703) 494-2150<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 (703) 266-1812<br />
(비엔나, 센터빌)<br />
김중서치과(센터빌) (703) 988-9006<br />
김중서치과(비엔나) (703) 281-7011<br />
김중서치과(엘리컷시티) (410) 750-6274<br />
나투라덴트<br />
(703) 652-4265<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 (703) 956-0071<br />
박인석치과<br />
(703) 750-0110<br />
베스트케어치과 (703) 941-0574<br />
스마트치과(MD)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 (703) 639-0807<br />
유디치과(엘리컷시티) (301) 241-0123<br />
유디치과(센터빌) (703) 278-2387<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지창영치열교정(애난데일)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센터빌)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코로니얼하이츠) (804) 520-605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펜더종합치과(패어팩스) (703) 865-6880<br />
펜더종합치과(메리필드) (703) 673-0707<br />
수성당한의원 (703) 266-0040<br />
예담한방병원 (703) 942-8858<br />
원광보화당한의원 (240) 477-3866<br />
유진한방보신원 (703) 280-4989<br />
이지영한방병원 (703) 859-1102<br />
임태용한방병원 (571) 287-1764<br />
자공한의원<br />
(703) 370-283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 (301) 881-0141<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 (240) 281-7949<br />
김남수보험<br />
(703) 256-0300<br />
김종준보험<br />
(703) 638-2499<br />
마이클리종합보험 (703) 813-6767<br />
매쓰뮤추얼보험 (571) 230-2743<br />
스마트보험<br />
(703) 639-0882<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 (571) 445-3610<br />
신유정보험<br />
(301) 515-9191<br />
애실리장종합보험 (703) 266-9114<br />
앤디김보험<br />
(703) 200-1412<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MD) (410) 313-8688<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VA) (703) 548-5888<br />
올인원종합보험 (703) 890-6006<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 (571) 217-1211<br />
정벤자민종합보험 (703) 999-6936<br />
정성웅종합보험 (703) 237-0700<br />
정제인종합보험 (703) 642-5577<br />
지니리보험<br />
(703) 914-0340<br />
착한보험<br />
(410) 750-7075<br />
최클라라종합보험 (703) 649-2110<br />
커버월드종합보험 (703) 537-9899<br />
토니김보험<br />
(703) 200-1288<br />
황영만종합보험 (703) 256-9808<br />
ABP종합보험 (703) 846-0558<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상구부동산 (571) 314-6222<br />
강정아부동산 (703) 209-5150<br />
김경아부동산 (703) 919-0472<br />
김명욱부동산(VA) (703) 628-7425<br />
김명욱부동산(MD) (410) 740-8757<br />
김준혜부동산 (410) 733-8949<br />
변호사 / 타이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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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1-7117<br />
(703) 658-700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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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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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척추신경<br />
(703) 378-1678<br />
(301) 448-1611<br />
(571) 395-8413<br />
펜더종합치과<br />
(사우스라이딩)<br />
3D치과<br />
BK치과<br />
(703) 327-2424<br />
(703) 942-6007<br />
(703) 609-2875<br />
노재명부동산 (703) 507-8802<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 (703) 641-4989<br />
뉴스타부동산(락빌) (301) 969-1444<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 (410) 750-8040<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703) 591-4100<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703) 865-5899<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br />
(703) 865-7370<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린다안부동산<br />
(703) 641-4989<br />
(703) 774-8945<br />
(301) 537-8949<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패어팩스)<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571) 397-4454<br />
(매나사스)<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아그네스홈헬스케어<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703) 642-5000<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592-1234<br />
마리아정부동산<br />
마이클리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박현안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410) 258-6133<br />
(703) 678-185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571) 225-8031<br />
(703) 507-8802<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강형근물리치료 (703) 941-2666<br />
곽지훈통증재활물리치료 (703) 827-3488<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 (703) 266-7779<br />
클리닉(센터빌)<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동인한의원<br />
마포한의원<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보화즙나라<br />
(703) 642-1234<br />
(703) 691-1191<br />
(703) 865-7582<br />
(703) 642-0860<br />
(301) 728-5893<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에릭순부동산<br />
(703) 975-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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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18 4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엘이디싸인투고<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비스<br />
<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70-4224<br />
( 4 1 0 )<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240) 506-4268<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건강관계<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힐링나라<br />
(703) 462-9988<br />
보화즙나라<br />
(301) 728-5893<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 (703) 550-1200<br />
K&K Hardwood Floor, Inc. (703) 449-7900<br />
건축 / 수리<br />
대광종합건축 (443) 854-5180<br />
솔라리스종합건설 (571) 455-5454<br />
에덴건축<br />
(703) 851-2829<br />
핸디맨써비스 (703) 626-7039<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 (410) 608-0550<br />
MB건축<br />
(301) 310-2388<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703) 378-2077<br />
영인테리어<br />
(703) 323-8884<br />
건축 / 지붕<br />
에이스지붕(VA) (703) 846-9944<br />
에이스지붕(MD) (301) 637-3139<br />
지붕닥터<br />
(703) 339-7444<br />
J.G. 지붕<br />
(703) 628-5216<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571) 228-2041<br />
건축 / 캐비넷<br />
럭셔리키친그라나잇탑 (703) 338-6665<br />
스톤스튜디어 (703) 994-7997<br />
에덴키친&베스 (703) 851-2829<br />
CS Kitchen&Bath (703) 395-5524<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 (704) 622-5925<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703) 278-9055<br />
웨딩스토리(알렉산드리아) (703) 642-2247<br />
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 (703) 989-1997<br />
패어팩스골프(박태영) (703) 531-9311<br />
골프용품/스포츠용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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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53-3310<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 (703) 255-3900<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 (703) 534-8676<br />
애드아시안<br />
(571) 408-010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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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구두방 (703) 967-99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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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39-8069<br />
IS2 Group Inc. (703) 209-72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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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희꽃집(VA) (703) 678-1010<br />
냉동 / 난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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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패어팩스) (571) 388-6776<br />
나만냉동&히팅(센터빌)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성공냉동(VA) (571) 429-1695<br />
성공냉동(MD) (443) 718-1006<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정스냉동<br />
(301) 572-2786<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종합냉동서비스(VA) (703) 371-6666<br />
종합냉동서비스(MD) (301) 613-2833<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 (703) 447-4702<br />
/플러밍서비스<br />
크라운서비스 (703) 282-2333<br />
형제냉난방<br />
(703) 304-1222<br />
호산나냉동<br />
(703) 678-9000<br />
Friendly냉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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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 扇 冬 曆 格 (하선동력격)으로 여름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겨울에는 책력을 선물하는 것과 같이 철에 맞<br />
게 선물을 하는 격이라. 모든 것이 때가 있는 법이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계획만 제대로 세우고 빈틈없<br />
이 준비하면 반드시 좋은 때가 찾아오리라.<br />
36년생 부부간에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다. 48년생 용서하라, 화해하라, 악수하라.<br />
60년생 집안에 우환이 연발할 운이라. 72년생 그동안의 고통에서 해방된다.<br />
84년생 아침의 가벼운 운동이 꼭 필요하다. 96년생 휴식이 필요하니 무조건 쉬고 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怒 氣 發 散 格 (노기발산격)으로 내 주위에서 숱한 악행과 병폐를 보고도 참고 참다가 드디어 노기를 터뜨<br />
리게 되는 격이라. 나의 힘이 약한 줄 알고 나의 존재를 무시했던 사람들이 이제야 나의 존재를 서서히<br />
알게 되리니 너무 앞서 가지 말라.<br />
37년생 반드시 노력의 대가가 생기게 되니 염려 말라. 49년생 부부싸움으로 우환이 생기게 된다.<br />
61년생 친구의 배신으로 고배를 마신다. 73년생 자녀의 건강을 조심시킬 것이라.<br />
85년생 자금불통, 매사가 어렵다. 97년생 어찌 이것이 내 탓이 아니런가?<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損 害 補 充 格 (손해보충격)으로 사업을 막 시작하여 몇 달 간 계속 적자만 보고 있다가 좋은 아이템으로<br />
지금까지의 적자를 메우게 되는 격이라. 금전이 도래하게 되고 좋은 소식이 연발하여 희희낙락하게 될<br />
것이니 가정의 화목 또한 당연하리라.<br />
38년생 좋은 기회이니 반드시 꽉 잡으라. 50년생 원거리 여행은 금물이니 삼갈 것이라.<br />
62년생 9회말 역전승의 찬스가 온다. 74년생 고기가 큰 바다로 나가는 때라.<br />
86년생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우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落 葉 逢 霜 格 (낙엽봉상격)으로 가을에 낙엽이 떨어져 앙상한 나무가 설상가상으로 서리를 만난 격이<br />
라. 엉뚱한 곳에서 사건이 터져 동분서주하게 되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질타를 받아 낙심천만<br />
한 때라.<br />
39년생 가족들에게 털어놓고 상의해 보라. 51년생 서북간으로 여행을 다녀 오라.<br />
63년생 교통사고, 특히 흰색 차를 주의하라. 75년생 이성으로 인한 이득이 생긴다.<br />
87년생 십 년 공부 도로아미타불이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道 成 德 立 格 (도성덕립격)으로 드디어 위정자들이 물러가고 정도를 걷던 정치가가 나와 도를 이루어 덕<br />
이 서는 격이라. 근심은 물러가고 즐거움이 올 것이요, 굶주림은 물러가고 호사스러움이 오니 있는 그<br />
대로 과장하지 말고 생활하라.<br />
40년생 천재지변으로 오히려 이익을 볼 운이라. 52년생 그동안 막혔던 일이 간단히 해결되리라.<br />
64년생 매사가 순조롭게 풀리리라. 76년생 직업변동, 조심조심 할 필요가 있음이라.<br />
88년생 이성과의 말다툼을 주의할 것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未 來 指 向 格 (미래지향격)으로 어느 거지가 현실에 젖어 나태해지면 평생 거지밖에 되지 못하나 미래를<br />
생각하고 한 푼 두 푼 모아 나가는 격이라. 티끌 모아 태산이 될 것이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한 삽 한 삽<br />
떠나가다 보면 태산도 옮길 수 있으리라.<br />
41년생 친구들에게 비웃음을 당할 운이라. 53년생 가정에 좋지 않은 일이 연발하리라.<br />
65년생 이성으로 인한 손해가 따른다. 77년생 맞선, 미팅 모든 것이 좋으리라.<br />
89년생 모든 일에는 효가 우선임을 자각하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開 發 進 取 格 (개발진취격)으로 무인 상태에서 아이템을 새로 개발하여 진취적인 기상으로 새로 시작하<br />
는 격이라. 나의 몫을 차지하게 되어 컨디션이 최상인 때이며, 서로의 격려에 힘입어 의욕이 매우 왕<br />
성한 때라.<br />
42년생 마른하늘에서 비가 오리라. 54년생 돈, 내가 필요한 만큼은 생긴다.<br />
66년생 이익보다는 우정을 먼저 생각하라. 78년생 나의 고통은 내가 자초 일이니 원망하지 말라.<br />
90년생 주위의 도움으로 간신히 해결된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事 事 多 斷 格 (사사다단격)으로 계획된 일들마다 모든 일이 막히게 되고 또 시기와 농간으로 인하여 일을<br />
그르치는 격이라.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을 받아 인생의 비애감이 드는 때로서 지혜를 총 동원시켜 난<br />
국을 해결해야 하리라.<br />
43년생 빚 독촉으로 상심한다. 55년생 부동산 매매는 불가함이라.<br />
67년생 벙어리 냉가슴 앓는 격이라. 79년생 손아랫사람에게 부탁하라.<br />
91년생 관재 구설수 언행을 조심하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春 陽 成 育 格 (춘양성육격)으로 봄 날씨에 내리쬐는 태양의 기운을 받고 만물이 성장하는 때로 모든 것<br />
이 쑥쑥 키 재기를 하는 격이라. 3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통쾌한 맛과 함께 나를 알아주는 사람<br />
을 만나는 기분 좋은 때라.<br />
32년생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 철회하라. 44년생 모든 것에 미련을 버리면 통하게 되리라.<br />
56년생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은 다르다. 68년생 부도 수표를 주의하라.<br />
80년생 건강 조심, 특히 수족골절상을 주의하라. 92년생 자금회전이 용이해지는 운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盛 衰 病 弱 格 (성쇠병약격)으로 모든 것이 성하게 되면 반드시 곧 쇠운이 들어 병고가 오게 되는 격이라.<br />
지금 잘 나가고 있는 일이라도 곧 쇠운이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미리미리 결점을 보완하고 점검하여 좋<br />
은 운을 더 지속 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하리라.<br />
33년생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도장 찍으라. 45년생 손을 함부로 쓰지 말라 화를 부르리니...<br />
57년생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으리라. 69년생 바삐 서두르면 하여간 손해 본다.<br />
81년생 내가 직접 부딪혀서 해결하라. 93년생 급한 불은 끄게 되므로 걱정하지 말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身 分 保 證 格 (신분보증격)으로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나타나 신<br />
분을 보증하는 격이라. 나를 의심하던 사람들도 나를 인정하게 되고, 또 나의 장래를 걱정하던 사람들<br />
도 이제는 근심이 풀리리라.<br />
34년생 낭비를 하지 말고 다음을 위하여 아껴 두라. 46년생 만사가 귀찮은 때로서 쉬는 것이 좋으리라.<br />
58년생 산 쪽으로 여행을 다녀오라. 70년생 빨리 목적지를 바꾸지 않으면 손해 보리라.<br />
82년생 겨우 한 고비 넘긴 상태다. 94년생 좋은 문서를 주고받을 운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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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願 成 就 格 (축원성취격)으로 그동안 바랐던 일이 있어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축원을 하였던 일이 성취<br />
되어 희희낙락하는 격이라. 사사 다단하였던 일이 손윗사람의 원조와 도움으로 풀릴 것이며, 막혔던 일<br />
이 뻥 뚫리는 때이니 매기 정진하라.<br />
35년생 화해하라. 그러면 예상 밖의 소득이 생기리니... 47년생 다른 것보다 지금 그것이 더 좋으리라.<br />
59년생 사업이 순조롭고 자금 융통도 좋으리라. 71년생 이성으로 인한 구설수가 따르게 될 것이라.<br />
83년생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라. 95년생 지금 당장 목전의 일부터 처리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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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의 답변<br />
중대장이 중대원들을 모아놓고 훈시를 하고<br />
있었지.<br />
'군의 기강 확립과 철저한 훈련을 통해<br />
오늘부터 모든 외출과 외박을 금한다."<br />
그러자 저 뒤에서 이런 말이 들려왔어.<br />
"우리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br />
중대장 왈,<br />
"누구야? 대체 누가 그런 말을 한 거야?"<br />
그러자 중대장 앞에 있던 소대장이 말했지.<br />
"패트릭 헨리입니다."<br />
"나오라고 해! 본때를 보여주겠어!"<br />
그러자 소대장이 아쉬운 듯 말했어.<br />
"그는 죽은 지 오래됐습니다." 라고.<br />
만득이의 운동화<br />
만득이가 몸이 허약해서 힘을 기르기 위해 헬<br />
스장을 찾았다.<br />
만득이는 비실비실한 몸에도 불구하고 헬스<br />
기구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br />
그때 티껍게 생긴 근육질사내가 다가오는 게<br />
아닌가.<br />
만득이 신경 안 쓰고 계속 운동하고 있는데<br />
그 티꺼운 남자가 비웃으며 말을 걸었다.<br />
"너도 운동하냐?"<br />
앗. 이 말을 들은 성깔 있다고 자부하는 만<br />
득이!<br />
그 말 듣고 도저히 참지 못 하고 왈,<br />
"아뇨... 실내환데요~~~!!!<br />
동방예의지국의 칠득이<br />
버스에 탄 칠득이가 졸고 있었다.<br />
얼마 후 어떤 할머니가 타자 졸고 있던 칠득<br />
이는 동방예의동방예의지국의 칠득이 양보해<br />
드렸다.<br />
할머니는 자리에 앉자 주머니를 뒤지더니<br />
칠득이에게 천원을 건네주는 것이었다.<br />
칠득이는 할머니가 정말 고마웠나보다 하고<br />
받을까 하다가 그냥 거절했다.<br />
그런데 할머니는 계속 칠득이에게 천원을 밀어<br />
주시는 것이었다.<br />
칠득이는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는 생<br />
각에 돈을 받아 주머니에 넣었다.<br />
그러자 할머니가 눈을 부릅뜨며 소리쳤다.<br />
"야, 임마! 버스요금 안 내구 뭐 해?<br />
그리고 거스름돈 챙겨와!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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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 $600<br />
(703) 646-8288<br />
센터빌New 웨그만 2분거리<br />
1,600sq 타운홈<br />
1.2층 렌트함, $1,600,<br />
방3, 화2.5,<br />
주차 3대이상가능<br />
(703) 474-1187 (메세지)<br />
센터빌 자이언트 옆 콘도,<br />
2층방, 화장실 포함,<br />
가구 구비, 여자분만 한함<br />
(703) 625-3010<br />
(문자 부탁)<br />
센터빌 CVS 5분거리<br />
타운홈 2층 작은방 세놓음,<br />
여자분, 잠만 주무실 분<br />
(703) 508-3336<br />
센터빌 66근처, 타운홈<br />
지하 전체 세놓음, 화장실,<br />
파캉랏, 취사가, 즉시 입주,<br />
여성에 한함<br />
(571) 424-0861<br />
센터빌 Faircrest 타운홈<br />
2층, 밝고 예쁜방 2,<br />
가구완비, 금연자,<br />
여자분/직장인/학생환영,<br />
(703) 994-2569<br />
센터빌 롯데 근처,<br />
방, 화장실, 샤워부스 포함,<br />
학생분 환영<br />
(703) 577-9899<br />
(문자 요망)<br />
센터빌 타운홈, 던킨 도너츠<br />
근처, 지하 세놓음,<br />
풀베스, 세탁기, 인터넷,<br />
워크아웃, 즉시 입주가<br />
(703) 599-4640<br />
센터빌 H-마트 5분거리,<br />
지하방, 화장실 남자분이랑<br />
share, 인터넷 구비,<br />
간단한 요리, 세탁,<br />
워크아웃 없음<br />
(703) 622-3263<br />
센터빌 롯데근처 타운홈,<br />
화장실, 욕실 딸린방, $500<br />
(703) 577-3337<br />
(문자 가능)<br />
VA 기타 지역<br />
화장실 딸린 방과 2층 큰방<br />
세놓음<br />
(703) 472-2340<br />
로턴 싱글홈 지하,<br />
워크아웃, 넓은공간,<br />
방1, 덴1, 화장실, 주방시<br />
설/ 2층방, 조용/넓은공간,<br />
여자에 한함, $500<br />
(571) 329- 4831<br />
로턴 지역, 지하 전체<br />
방1, 여자분 구함,<br />
(703) 963-9228
34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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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TJ 하이스쿨 근처,<br />
1층방, 화장실 포함, 침대,<br />
유포 $800, 여자분 원함<br />
(571) 338-6773<br />
애난데일 타운홈<br />
방 렌트함,<br />
조용한 여자분 환영<br />
(703) 731-1047<br />
애난데일 버거킹 근처<br />
싱글홈, 반지하 방2,<br />
인터넷, 간단취사, 가구,<br />
출입문 별도<br />
(메시지 요망)<br />
(703) 642-7569<br />
애난데일 싱글홈 방 렌트함,<br />
직장 여성에 한함,<br />
취사가능<br />
(703) 624-9309<br />
Annandale 중심가(H-<br />
Mart), 큰 매스터 베드룸<br />
or 큰 배드룸,<br />
즉시 입주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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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번호/메세지요)<br />
교통좋은 애난데일 콘도<br />
방 세놓음,<br />
여학생/직장인 환영<br />
(571) 388-6545<br />
애난데일 H-Mart 근처,<br />
고급스럽게 리모델링된<br />
콘도 세놓음, 필요한 날짜,<br />
이름, 전화번호 남겨 주세요<br />
(이메일 선호함)<br />
howoo1280@gmail.com<br />
(703) 495-4069(메세지<br />
요망)<br />
애난데일 꿀돼지 근처<br />
싱글홈 지하전체,<br />
방1, 넓은 주방,<br />
거실, 유포, 출입문 별도,<br />
직장/학생 환영<br />
(301) 351-5138<br />
애난데일 지역 지하 세놓음,<br />
인터넷 포함, $800<br />
(703) 965-8212<br />
애난데일 싱글홈<br />
방 세놓음, 남자분 한함<br />
(703) 624-9309<br />
애난데일 H마트 근처<br />
아주 깨끗,<br />
큰방/작은방 렌트,<br />
쉐어하우스, 메세지 요망<br />
(703) 688-3418<br />
애난데일 방 세놓음,<br />
취사가, 세탁기 있음, $400,<br />
조용한 여자분 혹은 여학생<br />
(571) 205-7861<br />
juheeevans@gmail.com<br />
애난데일 중심가 지역<br />
지하 세놓음, 출입문 별도,<br />
인터넷, 가구완비, 넓은파킹<br />
(703) 268-8669<br />
예촌, H-마트사이 타운홈,<br />
반지하 전체 방1 또는2<br />
출입문 별도, 인터넷, 파킹,<br />
세탁기, 간단 취사가<br />
(571) 835-8088<br />
애난데일 노바/GMU근처<br />
싱글홈 2층방 렌트함,<br />
남학생 원함<br />
(703) 517-6153<br />
애난데일 홈디포 근처<br />
방 세놓음<br />
(571) 232-6052<br />
애난데일 싱글홈 방 세놓음,<br />
여자분 환영, 모두것 구비<br />
(703) 624-9309<br />
페어팩스 지역<br />
패어팩스<br />
Costco옆<br />
방 세놓음<br />
2인 가족 살림가능<br />
(703) 625-3756<br />
페어펙스 싱글홈<br />
화장실 딸린 방,<br />
가구 포함, 교통편리,<br />
비엔나 메트로 가까움,<br />
잠만 주무실 분<br />
여자분/여학생 환영<br />
(703) 851-2927<br />
(문자요망)<br />
페어옥스몰 근처 싱글홈,<br />
7월초부터 8월초까지<br />
단기 렌트함, 조용/편리<br />
(703) 501-1599<br />
Fairfax city mall 근처<br />
쉐어하우스 큰 방 세놓음<br />
(NO PET)개인 화장실,<br />
주방/거실/다이닝 쉐어,<br />
파킹가능,<br />
부부 or 커플 입주 가능<br />
(571) 344-0830<br />
(문자바람)<br />
페어펙스 하이스쿨 근처,<br />
싱글홈 방 렌트, 3개의 버스<br />
노선이 메트로역으로 운행,<br />
넓은 주차 공간, 가구 구비,<br />
직장인/금연자, 단기 가능<br />
(703) 822-3788<br />
H 마트 근처 타운홈<br />
지하렌트 방2, 거실, 주방,<br />
풀베스, 워크아웃, 인터넷<br />
(571) 365-6757<br />
패어팩스 GMU 뒤<br />
2층 작은방 세놓음<br />
(571) 438-2288<br />
H mart 근처, 방1 렌트,<br />
간단한 취사가,<br />
여자분에 한함, 파킹 가능<br />
(703) 400-5880<br />
패어팩스 GMU/노바<br />
화장실 딸린 방, 가구,<br />
간단 식사, 여자분 환영,<br />
즉시 입주가<br />
(703) 888-7734<br />
웃슨하이스쿨 근처 콘도<br />
큰방1 세놓음, 취사가,<br />
파킹랏 있음, $600,<br />
여자분 한함,<br />
7월 15일 이후 가능<br />
(571) 471-7810<br />
패어팩스 버크 지역,<br />
방1, 화1, 큰옷장/<br />
지하실 전체, 방2, 화2, 주방<br />
(703) 963-7516<br />
(문자 환영)<br />
페어팩스 싱글홈,<br />
웃슨/노바 옆, 방 2,<br />
간이주방, 욕실. Wifi, 세탁,<br />
출입문 별도, 넓은주차,<br />
여학생/직장여성 환영<br />
(571) 488-8856<br />
(문자 요망)<br />
패어펙스 지역 H-마트<br />
1분 거리, 방2, 욕실,<br />
취사 불가, $1,100<br />
(703) 37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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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77-09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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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야드세일로 기금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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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이션 하신 분에게 세금 공제 혜택서 발급해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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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9-6275<br />
애난데일 콘도 방,<br />
여자/여학생 환영,<br />
모두 갖춤, 즉시 입주가<br />
(703) 336-9444<br />
애난데일 싱글홈 방 세놓음<br />
큰방/작은방<br />
(410) 926-0019<br />
애난데일 도서관 옆,<br />
화장실 딸린방1 $6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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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40-64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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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라인이나 무담<br />
보 융자는 쉽게 받기 힘들고, SBA 융자는 받기<br />
더 어려운 상황에서 무담보 비즈니스 융자를 은<br />
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br />
방법이 있습니다.<br />
많은 비즈니스 사업주들이 우편물, 이메일, 전화<br />
로 이러한 융자광고를 접할 수 있고, 마치 이미 융<br />
자가 승인난 것처럼 인상을 주는 표현들이 많은<br />
비즈니스 융자 광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br />
이러한 대출 금융기관들은 은행이 아닌 금융기<br />
관들로서 경우에 따라 몇 명이 안 되는 직원들로<br />
구성되기도 합니다.<br />
이 뜻은 사후 융자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br />
고, 개인 정보 유출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뜻<br />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금<br />
융기관들마다 이자율의 차이가 크고, 조건도 다<br />
르다는 것입니다.<br />
예를들어 신용점수가 최소 640점이상을 요구<br />
하는 금융기관이 있는가 하면, 신용점수가 최소<br />
500점이상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는가 하면, 영<br />
주권자나 시민권자에게만 융자 승인을 해 주는<br />
곳이 있는가 하면,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어도<br />
융자 승인을 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br />
또한 이자율도 10%이상 차이가 나게 다른 곳이<br />
있기도 합니다.<br />
문제는 이러한 금융기관들간의 차이를 일반 사<br />
업주들은 알 수 가 없고, 금융기관이 융자신청자<br />
들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br />
융자는 자신을 대변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br />
그 융자에 대한 검토나 접근이 다룰 수 있습니<br />
다. 특히 미국내 금융상품들은 전문적인 조언없<br />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br />
고 판단합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피해를 받거나<br />
손해를 보는 일이 없이 융자를 통한 이익을 누리<br />
십시오.<br />
커머셜 융자 전문인 ALEX YEO<br />
T. 571-239-8883<br />
이상 설명 드린 내용뿐 아니라 융자에 관한 질문<br />
이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에 대한<br />
정확한 분석과 조언을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br />
습니다. 지금까지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br />
알렉스 여였습니다.<br />
Alex Yoe, MBA<br />
현 JC Biz Consulting LLC 대표<br />
• CLSA Investment Bank Director 역임<br />
• Arthur Andersen Global Corporate Finance Manager 역임<br />
• MBA, The George Washington Univ.<br />
• MA & BA, 연세대학교
28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27<br />
파산법률<br />
파산과 직장<br />
• 질문 저희 남편이 파산 신청을 하<br />
려고 합니다 질문은“남편이 파산 신<br />
청을 하면 아내의 직장 생활에 지장이<br />
있는지요 ”저는 지금 은행에서 근무를<br />
하고 있으며 남편은 현재 직장이 없습<br />
니다<br />
• 답변 이솝우화 중에 여우와 두루미<br />
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우는 두루<br />
미를 저녁식사에 초대합니다. 음식은 넓<br />
적한 접시 그릇에 담아서 내놓았는데, 뾰<br />
족한 부리가 있는 두루미는 하나도 먹지<br />
못하고 말지요. 한국의 파산법을 보면 여<br />
우가 준비한 음식처럼 느껴집니다. 파산<br />
을 해도 좋다고 법으로 정해놓고 사실은<br />
파산하는 사람에게 상당한 불이익이 돌<br />
아가도록 하는 법. 그래서 파산하지 못하<br />
게 만든 법.<br />
채무자를 위한 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br />
열악한 법이 한국의 파산법입니다. 한국<br />
에서 파산을 한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br />
의 경우, 사회적인 파멸을 뜻합니다. 신용<br />
불량자로 평생 낙인이 찍히고, 재기할 수<br />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재기하<br />
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직업의 제한 때<br />
문입니다. 한국법하에서 파산자는 다음<br />
과 같은 자격이나 지위를 가질 수 없습<br />
니다: 공무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br />
사, 공증인, 부동산중개업자, 사립학교 교<br />
원, 건축사 (이상은 사법상 제약); 후견인,<br />
친족회원, 유언집행자, 수탁자 (공법상 제<br />
약); 주식회사/ 유한회사의 이사 (상법상<br />
제약). 아울러 한국법하에서 파산신청은<br />
채무자가 속해 있는 합명회사 또는 합자<br />
회사에서의 퇴사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br />
이에 반해 미국법의 경우 파산보호 신<br />
청자가 파산신청을 하고 나서 사회활동<br />
을 하는데 있어 그 어떠한 제약이나 제한<br />
이 있어서도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오<br />
히려 파산신청을 이유로 해고를 한다거<br />
나, 계약을 파기 한다면 그것은 차별이다<br />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은<br />
파산 당사자도 아니며, 당사자라고 하여<br />
도 은행에서 근무하는데는 파산이 결격<br />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br />
미국에는 이제까지 45명의 대통령이 있<br />
었습니다. 총 45명의 대통령 중 5명의 대<br />
통령이 파산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링컨,<br />
제퍼슨, 그랜트, 맥킨리, 트럼프(회사파<br />
산)등의 역대 대통령은 모두 파산을 한<br />
적이 있습니다. 파산을 해도 대통령이<br />
될 수 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대통령<br />
만 파산을 통해 재기를 꿈꾸어 온 것은<br />
아닙니다. 많은 미국의 사업가들도 역시<br />
파산을 통해 구제 받고, 재기의 발판을<br />
다졌습니다. 포드 자동차의 창립자 헨리<br />
포드, 디즈니월드의 주인공 왈트 디즈니,<br />
하인즈 케찹의 주역 헨리 하인즈, 허쉬<br />
초콜릿으로 유명한 밀튼 허쉬 등의 사업<br />
가는 모두 사업에 실패하고 많은 빚을 진<br />
적이 있으며, 그들은 한결같이 파산을 통<br />
하여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br />
이렇하듯, 파산에 관한 미국과 한국의<br />
법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파산자에<br />
대한 인식도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br />
다. 기회의 나라 미국에서는 단 한번의<br />
기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2의<br />
기회, 제3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남편께<br />
서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시고, 또 다<br />
른 도전을 하시기 바랍니다.<br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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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704-9741<br />
(443) 928-0209<br />
DC리쿼 스토아에서<br />
일 하실분, 라러리도<br />
하실분, 풀타임<br />
(301) 675-6759<br />
애난데일 중심<br />
조용하고 오래된, 안전한곳,<br />
패어팩스 라이센스 소지자<br />
지압사 구함<br />
(703) 939-56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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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로럴지역) 캐쉬어 구<br />
함, 학생 환영<br />
(703) 395-7116<br />
스파 매니져 하실분 구함,<br />
영어 가능 하신분,<br />
연령 상관없음, 성실/오랫동<br />
안 일하실분 원함<br />
(703) 606-052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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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위치한 치킨가게<br />
직원 구함, 딜리버리 구함<br />
(703) 866-8600<br />
McLean 방과 후<br />
가사 육아 도와주실 분.<br />
주 4-5회 (201) 968-8498<br />
뚜레주르 센터빌 점에서<br />
홀 직원 구함<br />
(703) 830-8500<br />
(571) 882-0421<br />
thewtlj@gmail.com<br />
피아노 반주자 교회봉사<br />
하실분을 찾습니다,<br />
주일예배는 오후2시<br />
(703) 677-5634<br />
지압사 구함,<br />
페어팩스 카운티 마사지<br />
라이센스 소지자,<br />
파/풀타임<br />
(703) 888-944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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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홈디포 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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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 구함<br />
폴스처치 지역<br />
(703) 241-9239<br />
케이튼스빌 H-마트 근처<br />
미용실 실력있는 미용사<br />
구함<br />
(443) 859-2314<br />
네일테크니션 구함<br />
배우면서 일하실 분도 환영,<br />
비엔나 지역<br />
(703) 622-8191<br />
바버 구함,<br />
금/토/일 일하실 유 경험자<br />
(571) 354-9131<br />
경력있는 미용사 구함,<br />
챈틀리 롯데 미용실<br />
(메세지 요망)<br />
(703) 424-8970<br />
바버 중간 기술자 구함,<br />
MD지역(VA 20분거리),<br />
파/풀타임<br />
(301) 868-9891<br />
애난데일 미용실에서<br />
직원 구함<br />
(703) 314-7787<br />
경력자 이발사, CJ헤어컷,<br />
사우스 라이딩(바쁜 가게)<br />
(703) 401-2067<br />
네일샵에서 경력자, 초보자,<br />
배우시면서 일하실분 환영<br />
(703) 203-1107<br />
바버 경력자 파타임 구함<br />
(703) 421-8744<br />
네일 테크니션 주말 파타임<br />
금/토/ 일 하실분<br />
(571) 599-0485<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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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타임 구함, MD 지역<br />
(410) 926-5897<br />
Bowie or Silverspring<br />
뷰티 서플라이,<br />
풀/파타임 구함<br />
(301) 704-9741<br />
기타구인<br />
집 간병인 구함,<br />
60대 거동을 못하는 남자<br />
환자, 아침 7시부터 6시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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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87-6956<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에서 성업 중인<br />
에서<br />
미용사 두분 구함<br />
경험자 개런티<br />
헬퍼 파타임 가능<br />
문자 문의 환영<br />
페어팩스 네일가게<br />
구합니다<br />
유 무 경험자<br />
풀 파타임<br />
경력있는<br />
미용사 구함<br />
챈틀리 롯데 미용실<br />
메세지 요망<br />
살기좋은 아틀란타<br />
조지아 주로 이사오실<br />
이발사 구함<br />
파 풀타임 주급<br />
집밥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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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br />
미용실에서<br />
헤어 디자이너 구함<br />
편의점에서 캐쉬어 구함,<br />
Quantico 지역,<br />
시간당 $10불 시작<br />
(571) 224-4222<br />
Fair Oaks Mall 위치한<br />
시계&쥬얼리 샵에서 직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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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능하신분,<br />
Hourly Pay+커미션 지급<br />
(240) 751-6345<br />
패어팩스 맛사지 라이센스<br />
소지자 구함, 수입 보장<br />
(571) 257-6582<br />
맥클린 아파트에서<br />
파타임 육아 가사도우미<br />
구함<br />
(571) 422-0722<br />
한미우체국택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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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하는 것도 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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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러리, 아이스크림 샵,<br />
영어가능한 분, MGM 옆<br />
동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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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패어팩스 라이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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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보장<br />
(571) 376-3067<br />
메릴랜드 MGM 근처 가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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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968-8497<br />
식품 배달하실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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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03-4556<br />
주방장비 회사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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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332-21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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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477-322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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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여름캠프/애프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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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경험자 가능, $12-$15/<br />
h,월-금 2-6:30pm, 스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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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환영<br />
(703) 203-110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PG 카운티 위치한 아주<br />
바쁜가게, 기술자, 중간기술<br />
자 구함, 기술자 우대 환영<br />
(301) 452-8558<br />
CDS 직원모집<br />
세일즈 & 마케팅 분야 (남녀불문) 0명<br />
POS /TECH SUPPORT (기본적인 Computer<br />
Skill만 있어도 Training을 통해 가능함) 0명<br />
직원혜택 : 유급휴가, 건강보험, IRA<br />
(703) 389-2222 (DAVID CHOI)<br />
이메일: david.choi@cdsus.com<br />
덴탈 어시스턴트 구함<br />
센터빌에 위치한 치과에서<br />
오래같이 일 하실분,<br />
초보환영, 경력자 환영<br />
jazelinne@gmail.com<br />
(703) 362-3929<br />
보보스 미용실에서<br />
실력있는 디자이너 구함<br />
(703) 474-0378<br />
엘리콧시티 칼라에프엑스<br />
미용실, 미용사/중간 미용<br />
사/리셉션리스트구함<br />
(파/풀타임)<br />
(410) 480-8291<br />
(410) 733-3622<br />
한방병원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 영어/한국어 능통<br />
- 경력자 우대<br />
- 대학 어드미션 오피서<br />
- 중국말 하시는 분<br />
- 마케팅, 어드미션<br />
(571) 243-4252<br />
cchoi@vuom.edu<br />
페어팩스 위치한 네일가게<br />
에서 초보자, 경력자 모집<br />
(703) 717-8736<br />
VA 라이센스 소지 맛사지<br />
테라피스트 구함, 매나사스<br />
페이셜, 왁싱, 맛사지전문<br />
스파, 주고객층 여성,<br />
바쁨, 커미션<br />
(571) 393-9393<br />
Falls Church City 에서<br />
성업 중인 Hair Salon에서<br />
미용사 두분 구함<br />
경험자 : 개런티<br />
헬퍼 : 파타임 가능<br />
(문자 문의 환영)<br />
(703) 919-7839<br />
엘리컷 시티 헤어커리어<br />
미용사/이발사 구함<br />
(443) 370-5020<br />
애난데일 네일샵 일하실 분<br />
기술자, 초보자, 풀/파타임<br />
(703) 300-8266<br />
DC 백인동네 바쁜 네일샵<br />
기술자 구함, 풀/파타임,<br />
커미션<br />
(703) 474-8885<br />
스털링/매나사스/챈틀리<br />
남.여 머리 자르실분<br />
(571) 364-5189<br />
엘리컷시티 최가을 헤어드<br />
레서에서 헬퍼 구함,<br />
부스렌트도 합니다<br />
(410) 303-5523<br />
페어펙스 위치<br />
한인 미용실에서 헬퍼구함,<br />
경험 유무 상관없음<br />
(703) 591-0311<br />
(703) 966-6534<br />
Nail technician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678-1830<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타이슨스 코너/스털링 지역<br />
(571) 205-4450<br />
(571) 205-4073<br />
이미지 스킨에서 스텝 구함,<br />
초보 환영<br />
(703) 629-0119 (TEXT)<br />
바쁜 가게에서 경력자<br />
풀타임 바버 구함<br />
(리스버그 지역)<br />
(703) 443-2280<br />
파타임 샴푸하실분 구함,<br />
주중 하루(목요일 선호)와<br />
토요일 하실분,<br />
애난데일 지역<br />
(571) 243-2455<br />
바버구함, 경력 많은분,<br />
(군인머리 필수)<br />
Stafford 지역, 수입보장<br />
(540) 657-2200<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스킨페이드 가능한<br />
바버 구함<br />
목/금/일 중 하루만,이틀만,<br />
3일 다 원하시는분<br />
(703) 314-8115<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유/무 경험자, 패어팩스<br />
지역, 라이드 가능<br />
(703) 581-8495<br />
바버 경력자 급 구함,<br />
풀/파타임 (메세지 요망)<br />
(703) 678-8427<br />
패어펙스 고급 네일살롱<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풀/파타임 가능<br />
(703) 505-1676<br />
바버 경력자 구함,<br />
애쉬번 지역, 풀/파타임<br />
(571) 309-5257<br />
(부재시 메시지 요망)<br />
Lee's reston barbershop에<br />
서 바버 구함,<br />
(문자도 가능)<br />
(703) 297-5464<br />
패어팩스 헤어모니 미용실<br />
중간 미용사 구함,<br />
영어 가능자,<br />
부스렌트도 합니다<br />
(703) 641-8866<br />
애난데일 미용실에서<br />
중간 기술자, 샴푸하면서<br />
미용 배우실분 구함<br />
(풀/파타임) 메세지 가능<br />
(703) 772-7576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17<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 www.enews4989.com 에서 신문에 있는 모든 줄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
알렉산드리아<br />
세일즈맨 구함<br />
영어 한국어 필수<br />
애난데일 분 거리<br />
무경험자 환영<br />
문의 샘리<br />
변호사 사무실에서<br />
사무직 구함<br />
대학 졸업자 이중 언어 가능한자<br />
무 경험자 가능 애난데일 지역<br />
세일즈 직원 모집<br />
빌페이지 혼다 폴스 쳐치 에서<br />
성실하고 능력있는 세일즈 직원 모집합니다<br />
• 이중언어 구사자 우대 • 무경험자 가능<br />
세일즈 직원 모집<br />
챈틀리 현대 챈틀리 에서<br />
성실하고 능력있는 세일즈 직원 모집합니다<br />
• 이중언어 구사자 우대 • 무경험자 가능<br />
사무직 직원구함<br />
<br />
지역<br />
애난데일, 엘리컷시티에서 40분거리<br />
<br />
간단한 서류 작업 및 전화통화 이중언어<br />
<br />
주 일 가능<br />
애난데일 위치한 치과에서<br />
구함<br />
초보자 가능<br />
한국어 영어 가능한 분 우대<br />
가능<br />
구함<br />
풀 파타임 한국어 영어<br />
가능자 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물리치료실에서<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이중언어, 풀타임,<br />
파타임 (월/수/금)<br />
취업에 결격 사유 없는분<br />
이력서<br />
롯데 애쉬번 직원 모집<br />
캐쉬어 명<br />
일반 직원 명<br />
풀 파타임<br />
43930 Farmwell Hunt Plaza #100<br />
Ashburn, VA 20147<br />
에버그린<br />
헬스케어에서<br />
간병사분 모십니다<br />
오피스 풀/파타임,<br />
북키핑 & 오피스 secretary,<br />
주 5일-초보가능/1년후 휴<br />
가, 기타보험, 한국어/영어,<br />
연령제한 없음<br />
topair1@hotmail.com<br />
(703) 203-9189<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 용을 보내주세요.<br />
애난데일 예담한의원<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이중언어(영어/ 한국어),<br />
컴퓨터 사용(워드, 엑셀,<br />
PPT) 가능 - 주 3일 (토요<br />
일 포함) 이상 full day 일할<br />
수 있는 분<br />
(703) 942-8858<br />
yedamwellbeing@gmail.<br />
com<br />
덴탈 어시스턴트 구함,<br />
센터빌 위치한 치과,<br />
오래같이 일 하실분,<br />
초보 환영, 경력자 환영<br />
jazelinne@gmail.com<br />
(703) 362-3929<br />
Looking for a Receptionist<br />
F/T and P/T,<br />
Must be fluent in Korean<br />
and English,Please send<br />
Resume to<br />
mmaturimed@gmail.com<br />
Springfield/Vienna 치과<br />
에서 Dental assistant/receptionists<br />
하실분, 초보자<br />
도 환영, 영어필수<br />
Franconiadentist@gmail.<br />
com (703) 587-4865<br />
패어팩스 위치한 척추신경<br />
병원 직원 구함,<br />
-오전: 월/수/금 .<br />
-오후: 월/수/목/금 조정가<br />
능 -한국어/영어, 무 경험자<br />
가능, 학생도 환영<br />
(703) 539-8822<br />
병원에서 파타임(토요일)일<br />
하실분/ 애난데일 지역/ 학<br />
생환영<br />
(571) 212-3266<br />
미용/네일<br />
/이발<br />
바버 경력자 구함 (매나사<br />
스)풀/파타임 (3일~5일)<br />
(703) 479-2511
16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15
14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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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번선상<br />
자동차 메케닉<br />
준메케닉 헬퍼 구함<br />
매지져급 구함<br />
이중언어 가능<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가보자 횟집<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치킨가게<br />
직원 구함<br />
딜리버리 구함<br />
스프링필드<br />
오토서비스<br />
메케닉<br />
준 메케닉<br />
헬퍼 구함<br />
센터빌 롯데플라자 내<br />
티엔식당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주중 주말 가능한 분<br />
가라오케 식당에서<br />
매니져 서버<br />
키친헬퍼 구함<br />
영주권 스폰 가능<br />
사이딩 메케닉 구함<br />
(703) 772-7981<br />
스프링필드 오토서비스<br />
메케닉, 준 메케닉,<br />
헬퍼 구함<br />
(703) 975-5850<br />
VA/ MD/ DC지역에서<br />
가전제품 수리기사 구함<br />
(703) 505-4915<br />
사무직<br />
/세일즈<br />
한미 우체국 택배,<br />
애난데일점 사무직 파타임<br />
시간: 월/금 11시 - 5시<br />
admin@hanmipost.com<br />
엘리콧 시티 치과,<br />
덴탈 어시스턴트 /<br />
컨설턴트 / 하이진,<br />
풀,파타임 구함<br />
(301) 241-0123<br />
보험 사무실 풀/파타임<br />
구함, 패어팩스 지역,<br />
P&C 라이센스 환영<br />
(571) 232-0702<br />
eun@coverhere.com<br />
볼티모어 근처 치과,<br />
Dental Assistant /<br />
Front Desk 구함,<br />
유/무 경험자 환영, 파타임<br />
(410) 215-4757<br />
이스턴 포스 회사에서<br />
서비스 테크니션 구함,<br />
컴퓨터, 넷워크,<br />
영어 가능 하신분<br />
Frontdesk@easternpos.<br />
com<br />
(703) 242-005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사무실 근무하며<br />
업무지원 할 분, 파/풀타임,<br />
애난데일 가까운 분<br />
(571) 242-3736<br />
Naturadent에서 Dental<br />
Assistant 구함, 파타임,<br />
패어팩스 위치, 8am-5pm.<br />
Entry-Level Welcome.<br />
PERFECT BILINGUAL<br />
REQUIRED.<br />
naturadent@gmail.com<br />
보험 사무실에서 일하실<br />
사무직원 모집,<br />
애난데일 위치, 영어가능자<br />
(703) 750-2205<br />
kmw122@gmail.com<br />
치과 리셉션니스트/ 어시스<br />
턴트 구함, 풀/파타임,<br />
칼리지팍/게이더스버그지역<br />
이중언어(Fluent English)<br />
(301) 220-2828<br />
애난데일 물리치료실에서<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이중언어, 취업에 결격<br />
사유 없는 분<br />
풀타임, 파타임 (월/수/금)<br />
(703) 256-7979<br />
novarehabcorp@yahoo.<br />
com<br />
System이 깨끗한 마켓팅<br />
회사 세일즈맨 구함,<br />
Benefit, 기본급, 무자본<br />
(800) 833-2755<br />
페어펙스 카이로프렉틱<br />
병원에서 리셉션니스트<br />
풀/파타임 구함, 이중언어<br />
구사 가능. 풀/파타임<br />
(703) 273-2792<br />
fairfaxsportschiropractic@<br />
gmail.com<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 용을 보내주세요.<br />
Full time/ Part time<br />
(at least 20 hours<br />
per week)<br />
-Administrative Assistant<br />
-Recent graduates or<br />
current students<br />
-Location: Fairfax<br />
-Korean/English bilingual<br />
-Send resume to<br />
hr_manager@bnlbio.com<br />
www.bnlbio.com.<br />
덴탈랩 (센터빌)<br />
-오피스 직원 구함<br />
-CAD, 포세린, 왁스 경력<br />
2년이상, 이중언어 가능자<br />
globaldpsinc@gmail.com<br />
idsseoul@gmail.com<br />
락빌/애난데일 치과,<br />
Dental Assistant/<br />
Front Desk,<br />
유/무경험자 환영,<br />
이중언어 필수<br />
(301) 231-0080<br />
비서 사무직 구함,<br />
영어완벽, 컴퓨터 능통,<br />
이력서는 slee@visitlod.<br />
com 연봉 $50K+베네핏<br />
Construction회사 직원<br />
모집, 영어 필수, Office<br />
Manager, Office Clerk,<br />
Estimator,<br />
트레이닝 가능함<br />
Info.eullc@gmail.com<br />
(240) 241-4686<br />
CDS 직원모집 (모집분야)<br />
-세일즈 & 마케팅 분야<br />
(남녀불문) -POS /TECH<br />
SUPPORT (기본적인<br />
Computer Skill만 있어도<br />
Training을 통해 가능함)<br />
- 직원혜택 : 유급휴가,<br />
건강보험, IRA<br />
(703) 389-2222<br />
david.choi@cdsus.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1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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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츄레스 급구,<br />
풀/파타임, 영어 필수,<br />
벨츠빌 MD지역<br />
(301) 595-4173<br />
스시셰프 구함,<br />
영주권 스폰서 가능,<br />
노스케롤라이나 지역<br />
(336) 428-3030<br />
세탁<br />
최신 장비와 성실하고 세심한 공정으로<br />
최상의 셔츠와 드라이클린을<br />
약속드립니다<br />
"공장 방문 환영"<br />
커머셜 마루 헬퍼구함<br />
(571) 239-7707<br />
(문자 요망)<br />
자동차 정비기술 배우실 분,<br />
초보자도 환영,<br />
합법적 신분, 영어가능<br />
(703) 887-5355<br />
스털링 VA에 위치한 건축회<br />
사에서 리페어 가능한<br />
Siding 필드 매니져 구함.<br />
영어 필수.<br />
영주권 스폰서 가능<br />
scott@capitalcoa.com<br />
(703) 996-8808<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페어팩스 명가김밥<br />
주방에서 일하실 분 구함,<br />
주 3~5일, 풀/파타임,<br />
초보가능<br />
(703) 934-0112<br />
Fairfax BonChon,<br />
풀/파타임 서버 구함<br />
(703) 300-8321<br />
챈틸리 Chi Mc Chicken<br />
& Beer (Chantilly)<br />
서빙 하실분<br />
(평일/주말)<br />
(703) 263-2763<br />
호스테스/웨이츄레스/<br />
웨이터 구함,<br />
유.무경험자 환영,<br />
풀/파타임,<br />
타이슨코너 지역<br />
(703) 624-7119<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 용을 보내주세요.<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풀/파타임 스시맨 구함<br />
(347) 831-7777<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Japanese steak house<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락빌 스시 쉐프 구함<br />
(703) 967-9025<br />
경력자 스시쉐프, 데판쉐프<br />
급 구함, 스털링 일식당<br />
(703) 404-8700<br />
(703) 956-0865<br />
센터빌 롯데 내 티엔식당<br />
캐쉬어 구함,<br />
주중/주말 가능한 분<br />
(703) 638-8878<br />
주방 헬퍼, 디쉬워셔맨,<br />
중간스시, 스시헬퍼 구함<br />
(703) 624-9309<br />
• 지역<br />
스프링필드 강촌<br />
주방, 홀에서 일 도와주실<br />
분, 웨이츄레스 구함<br />
(571) 338-6772<br />
사이딩/목수<br />
/기타기술직<br />
센터빌 29번선상,<br />
자동차 메케닉, 준메케닉,<br />
헬퍼 구함, 매지져급 구함<br />
(이중언어 가능)<br />
(703) 835-2552<br />
자동차 정비 메케닉 기술자<br />
구함, 3년이상 유경험자,<br />
준메캐닉 또는 고급 기술자<br />
구함, 애난데일 롯데근처<br />
휴가비 지급,<br />
시간 조정가능<br />
(703) 623-0955
12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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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프링 푸드코너에서<br />
주방 도와 주실분,<br />
주방보조 파타임 구함,<br />
가깝게 사시는 분 환영,<br />
약간의 영어하시는 분<br />
(240) 560-6022<br />
센터빌 지역<br />
7월 오픈 예정인<br />
카이카야 sushi & sake<br />
bar, 스시맨, 주방,<br />
홀 서빙 하실분 구함<br />
(301) 503-4598<br />
맥클린 미야기일식당<br />
스시쉐프,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893-0116<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 용을 보내주세요.<br />
락빌<br />
한식 레스토랑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한식당 주방장<br />
중간쿡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초보가능<br />
(문자 요망)<br />
7월초부터 8월초까지<br />
같이 일할 찬모 구함,<br />
타이슨 코너 지역<br />
(703) 624-7119<br />
센터빌 장원반점에서<br />
주말(토,일) 캐쉬어 구함<br />
(한국어 잘 하시는 분)<br />
(703) 266-3881<br />
알렉산드리아 위치한<br />
데판야끼 데판 쉐프,<br />
주방 쉐프,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967-9025<br />
DC NW. 가라오케/식당에<br />
서 매니져, 서버, 키친헬퍼<br />
구함, 영주권 스폰 가능<br />
(301) 646-8622<br />
센터빌 꿀돼지에서<br />
주방 찬모, 야간 서버 구함<br />
(703) 830-5959<br />
레스토랑 규카쿠<br />
(클레런든, 버지니아) 개업<br />
- 서버, 바텐더, 라인쿡 및<br />
설거지 담당 구함<br />
- 사전 경험 필수<br />
- 능숙한 영어구사 필수<br />
- 문의 및 이력서는<br />
Patrick.kwon@<br />
franchisees.gyu-kaku.<br />
com<br />
Fairfax BonChon<br />
서버, 풀/파타임 구함<br />
(703) 300-8321<br />
Fairfax Bonchon 주방에서<br />
일하실 풀/파타임<br />
직원 구함<br />
(703) 973-2859<br />
일본식당에서 스시헬퍼<br />
구함, 초보자 가능<br />
(703) 340-5223<br />
리스버그 위치한 데빵야끼<br />
서버, 쉐프 구함,<br />
저녁만 오픈,<br />
풀/파타임 가능<br />
(571) 236-9432<br />
중미반점 웨이츄리스 구함,<br />
초보자 환영<br />
(703) 658-2030<br />
(443) 676-5280<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가보자 횟집<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609-0704<br />
킹스.떡.방앗간.<br />
잔치음식 경험 있으신분,<br />
주 4일,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703) 409-3535<br />
(571) 213-5169<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11
10 July 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uly 5, 2018 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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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ndale cafe 에서<br />
바텐더, 웨이터 구함<br />
(메세지 요망)<br />
(410) 807-1213<br />
프렙하며 샌드위치 싸실분,<br />
패어팩스 지역,<br />
원하는 시간 조절 가능<br />
(703) 975-0051<br />
애난데일 지역,<br />
바텐더/웨이츄레스 구함,<br />
풀/파타임,<br />
유.무경험자 환영<br />
(703) 269-8420<br />
패어펙스 지역,<br />
델리 샌드위치 메이커,<br />
월-금, 7시-3시반<br />
(문자 먼저 연락바람)<br />
(703) 629-4447<br />
Springfield 롯데마트 근처<br />
델리에서 파타임 구함<br />
(703) 981-2773<br />
애난데일 캐리아웃 식당에<br />
서 캐쉬어 하시면서 간단한<br />
프랩 하실분 구함, $9 + tip<br />
(703) 989-9828<br />
Dessert Story(Cafe),<br />
풀/파타임 구함,<br />
패어팩스 지역<br />
(703) 300-8321<br />
센터빌 지역<br />
7월 오픈예정인<br />
카이카야<br />
스시맨, 주방, 홀<br />
서빙 하실분 구함<br />
캐쉬어, 쿡, 주방 헬퍼 구함<br />
(703) 303-8003<br />
식당<br />
MD 칼리지팍 강남 BBQ에<br />
서 서버 구함, 풀/파타임,<br />
함께 오래 일하실 분<br />
(301) 220-1635<br />
(301) 275-5097<br />
비엔나 위치한 일식당 마루<br />
웨이터, 웨이츄레스구함<br />
(703) 273-1744<br />
(571) 217-7456<br />
Alexandria 있는 Osaka<br />
Japanese 식당 서버 구함,<br />
파/풀타임 구함<br />
(703) 229-7619<br />
중미반점<br />
웨이츄레스구함<br />
풀 파타임 초보자 환영 엘리콧 시티 (443) 325-5330<br />
시루와 죽 이야기,<br />
카운터 보실분 구함,<br />
(443) 325-5330<br />
엘리콧 시티<br />
(703) 354-5488 애난데일<br />
(703) 543-7152 센터빌<br />
마켓 스시 경험자<br />
(약간의 경험자도 환영),<br />
풀/파타임, 맥클린 지역<br />
시간 :7-2시 or 8-2시<br />
(703) 943-8116<br />
패어팩스/스프링필드<br />
일식당 주방, 서버 구함<br />
(703) 474-0702<br />
베데스다 일본식당<br />
스시 하실분, 경험 유무 상<br />
관 없음, 웨이츄레스 풀/파<br />
타임, 주말 캐쉬어 구함<br />
(240) 994-8140<br />
(301) 654-5599<br />
캐쉬어<br />
쿡<br />
주방 헬퍼 구함<br />
센터빌에 오픈하는 얼시개<br />
주방장, 주방헬퍼,<br />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함<br />
(703) 835-2552<br />
워 싱턴 DC일식당<br />
스시맨 풀/파타임,<br />
캐쉬어겸 주방헬퍼 구함<br />
(571) 606-0629<br />
(202) 546-2597<br />
시루와 죽 이야기<br />
카운터 보실분 구함<br />
애난데일 (703) 354-5488<br />
센터빌 (703) 543-7152<br />
비엔나 위치한<br />
일식당 마루에서<br />
웨이터 웨이츄레스<br />
구함<br />
애난데일 꿀돼지에서<br />
오전/오후 서버, 캐쉬어<br />
구함<br />
(703) 256-5229<br />
중미반점 웨이츄레스구함,<br />
풀/파타임,<br />
초보자 환영<br />
(703) 658-2030<br />
(571) 216-3700<br />
센터빌에 오픈하는<br />
얼시개에서<br />
주방장 주방헬퍼<br />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함<br />
Bonchon<br />
챈틸리 사우스라이딩 지역<br />
풀/파타임<br />
(301) 265-6562<br />
주방일 하실 분 구함<br />
(443) 968-497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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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uly 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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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카지노 전용 택시<br />
안전한 콜 택시<br />
상의, 바지, 빨래 하실분,<br />
옥튼 지역<br />
(703) 585-4183<br />
(703) 938-1940<br />
폴스처치 세탁소 일하실 분<br />
상의/바지/셔츠 중에서 택1<br />
프레스 하실 분,<br />
카운터. 딜리버리 하실분<br />
( 9-2시 파타임,<br />
학생 환영)<br />
(703) 931-1428<br />
(443) 980-0267<br />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함,<br />
락빌 지역,<br />
경험자에 한함<br />
(703) 944-5421<br />
(301) 231-9445<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애난데일 카페 초코렛에서<br />
풀/파타임 바텐더 구함<br />
(703) 981-3049<br />
볼티모어 캐리아웃<br />
쿡이나 뒷일 하실분,<br />
파/풀타임<br />
(410) 464-0026<br />
레스톤 쿵푸티에서<br />
풀/파타임 직원 모집<br />
(703) 606-3548<br />
Reston 지역 카페 part<br />
time cashier 구합니다.<br />
M-F 9am - 2 pm<br />
시간 조절가능<br />
(703) 587-5971<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정식허가업체<br />
비합법체류신분<br />
운전면허증<br />
합법적 취득 갱신 교환<br />
면허 정지 해제<br />
필요서류 여권<br />
거주 증명 서류<br />
챈틀리 캐리아웃,<br />
캐쉬어, 주방 쿡, 헬퍼<br />
(유,무경험),<br />
월~토, 11~5시<br />
(요일, 시간 조절가능)<br />
(703) 96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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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July 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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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18 3
2 July 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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