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ROK STEADY - Eighth Army - U.S.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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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무사 작전 중 도상정찰을 하고 있는 미군과 한국 군<br />
2전투항공여단 2항공연대 2대대와 3대대<br />
소속 ‘UH-60 블랙 호크’ 헬기와 ‘CH-47 치누<br />
크’ 헬기가 인근 산맥에 굉음을 퍼트리면서<br />
착륙지대에 접근했다.<br />
이들 헬기에 탑승한6백 여명의 미군과<br />
한국 군 병사들은 대규모 한미 합동 공습훈<br />
련인 ‘살무사 작전’을 위해 비공개 장소로 이<br />
동한 것이다.<br />
대한민국 육군 17보병사단 102연대 1대<br />
대 소속 병사들은 1기갑전투여단 9보병연대<br />
2대대 B중대 소속 미군 병사들의 도움으로<br />
신속하게 하강하면서 임무에 집중했다.<br />
이렇게 한미 합동 훈련을 계속하는 것<br />
은 전투력 승수효과를 낳지만, 보다 중요<br />
한 것은 동맹국들이 훈련 중 공유한 경험이<br />
앞으로 연합전투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br />
다.<br />
이와 관련해 2보병사단의 작전행동 부<br />
사령관인 J. B. 버튼 준장은 한국 군과 미군<br />
이 “이 훈련을 통해 서로의 신조를 배운다”<br />
고 말했다. 양국 군은 “전술과 기술, 절차를<br />
공유하고, 업무 방식 그리고 연합 작전에서<br />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에서 벗어나는 방<br />
법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개발할 수 있다”는<br />
것이다.<br />
9보병연대 2대대와 함께 훈련한 한국 육<br />
군 7보병사단 소속 조남호 중위는 이 같이<br />
중요한 훈련을 미군 병사들과 함께 할 수 있<br />
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군 병<br />
사들은 활기차고 강한 자세로 훈련에 기꺼<br />
이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적<br />
극성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는 것이<br />
다. 조 중위는 또 “이번 연합 훈련이 한국 군<br />
과 미군 간 격차 해소 그리고 성공적인 임무<br />
의 핵심인 상호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br />
덧붙였다.<br />
2보병사단의 사령관인 에드워드 카든 소<br />
장은 이번 훈련과 통신 방식 대해 만족한다<br />
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한국 군 중위가<br />
아파치 항공기와 교신”했는데, “통신 능력이<br />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br />
는 보다 훌륭한 통신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계<br />
속 노력하는 가운데 필요한 작전 방식”이고,<br />
“선택권과 전투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연합<br />
훈련”이라고 카든 소장은 강조했다.<br />
이륙 중인 UH-60 블랙호크 헬기<br />
<strong>Eighth</strong> <strong>Army</strong><br />
<strong>ROK</strong> Steady<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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