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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압구정 

Contents 

54 

02 SKY 2015학년도 입학전형안 

06 과학영재학교 2014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10 중등국어, 독해력이 관건 

12 A/B유지되는 2014 수능 국어 

24 수능 수학 VS 수리 논술의 차이점은? 

28 스토리텔링 능력키우는 수학 일기 

30 교양서로 쉽게 익히는 중등 수학 

32 고등 수학 답지 활용법 

54 초등 서술형 평가 대폭 확대 

57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속 주목받는 R&E 

68 중등 어휘력 키우기 노하우 

70 중등 영어 수행평가 공략법 

102 고1 한국사 학습전략 

106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결과 분석 

108 논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초등글쓰기 

110 중학생을 위한 역사 공부법 

112 과학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학습법 

114 수리논술의 지존, 서울 양정고 박윤근 교사 

146 서초/압구정 학원 전화번호부 

156 중학생 자녀의 진로탐색 

국어 

수학·과학 

영어 

기타 

09~ 27~ 67~ 105~ 

16 권영동국어 

18 선아국어논술 

20 압구정국어논술 

22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발행·편집인 : 장명국 

인쇄 : 내일인쇄(주) 

발행처 : 서울 강남구 역삼1동 668-8 영우빌딩 4층 

Tel : 02-575-5199 / Fax : 02-3461-5521 

34 교대하늘교육 

36 소마에듀 

38 시매쓰(서초반포/압구정센터) 

40 아인슈타인학원 

42 알탐과학학원 

44 엠스퀘어수학 

46 최상위에듀/스카이 

48 카이스트수학 

50 mba방용찬수학 

52 TLC수학 

72 리드101 

74 링크잉글리쉬 

76 박정어학원 

78 쌩뚱영어 

80 아이비라인 

82 아이비리그학원 

84 지씨에스어학원 

86 킨들프렙 

88 토픽스영어 

90 티앤티어학원 

92 프라이드J어학원 

94 한미교육연맹 

96 해법영어 

98 GLE 

100 KNS어학원 

118 네오스터디 

120 드림아이에듀 

122 미키아이엘츠어학원 

124 배쓰그만창의미술 

126 아이딜유학미술 

130 와이즈프렙 

132 에듀21 

134 유학마스터 

136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 

138 하니에듀 

140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142 SDC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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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대, 고대 

2015학년도 입학전형안 

지난 11월 14일 서울대가 정시모집 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 교차지원 확대, 정시 논술과 면접 폐지 등을 포함하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어서 바로 다음날인 15일 연세대와 고려대도 2015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해 

내년에 입시를 치를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의견을 모아보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도움말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타임교육 대입연구소 최성수 소장 

서울대 입학전형안 

문·이과 교차지원 확대 

문·이과 교차지원의 범위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로 확대해 총 모집정원의 78.8%를 수능 선택 

영역에 따른 계열구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 해외이수자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 인원 

정원 내 선발인원의 75.4%를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 

로 선발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인원이 24.6%에서 22.1%로, 

일반전형이 58%에서 53.3%로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17.4%에 

서 24.6%로 증가한다. 

정시모집 전형요소 간소화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시모집을 수능만으로 선발 

하며 기존의 2단계 전형요소였던 논술과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의 단계별 전형도 폐지된다. 정시모집 전형요소가 수능 

으로 단순화됐기 때문에 입학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모집 

군을 현행 ‘나’군에서 ‘가’군으로 전환한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수시모집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전형Ⅰ과 정시모집 기회균형선발전 

형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학생부 중심 수시모집 선발 75.4%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3,135명(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182명 이내(별도))을 선발하며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7.2% 증가해 24.6%이다. 

전형유형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기존 전형 체계를 유지한다. 기존 외국인학 

생특별전형은 지원자와 부모 모두 외국인인 순수외국인과 12년 전 

전형별 세부사항 

▶지역균형선발전형 -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전형요소는 

변경사항이 없다. 학교별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서류평가와 면접 

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현행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조정한다. 

▶수시모집 일반전형 - 모집단위에 따라 상이한 면접방식을 간소화 

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면접문항을 공동 출제하며 공동 출제된 

문항을 활용하는 모집단위에서는 동일한 답변준비 시간과 면접 시 

간을 부여한다. 공동 출제된 문항을 활용하지 않는 모집단위에서는 

교과 관련 문제풀이형 면접문항을 활용하지 않는다. 1단계 선발 인 

원을 1.5~3배수 이내에서 2배수 이내로 축소한다. 사범대학 체육교 

육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개인, 단체종목, 무용 모두 4개 영역 중 2 

개 영역 이상 4등급으로 조정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리더십전 

형은 폐지하고 선발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으로만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방법 및 영역별 반영 비율은 2014학년도와 동일한 국 

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80)+실기(20)로 선발하며, 선발 인원 28명은 수능 응시 영역에 

따라 16명(인문)+12명(자연)으로 구분한다. 


2014.3.4 3:11:52 PM

서초 

엄마들을 위한 교육 & 생활 백서 

2014 학원가이드 북 

연세대 입학전형안 

고려대 입학전형안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기존에 실시하던 학생부 위주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2015학 

년도 입학전형부터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분리· 

개편해 모집한다. 

논술전형 모집인원 10% 축소 

논술시험을 치는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을 2014학년도 833명에서 

2015학년도 750명으로 10% 축소한다. 논술시험은 수능 및 내신 등 

반복학습에 의한 학습방법의 틀에서 벗어나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 

상시킨다는 현행의 긍정적인 기조와 틀을 유지하되 모집규모를 축 

소하고 올해와 같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출제하는 원칙을 

지켜나간다. 

입학전형 제도의 기본 틀 유지 

정원 내 선발인원 3,799명 중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비율은 7대 3 

으로 전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수시모집에서 학교장추 

천전형의 전형방법 및 요소는 변경사항이 없으며 고등학교별 4명을 

추천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제인재전 

형, 과학인재전형의 전형요소는 종전과 동일하며 수능 최저학력기 

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험생의 선택권 확대 

정시모집 군을 현행 가군에서 나군으로 전환한다. 대학수학능력시 

험 자연계(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응시자도 인문계 모집단 

위에 지원할 수 있다. 

우선선발제도 폐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우선선발제도 

를 폐지한다. 

국제계열 모집인원 확대 

국제계열 모집인원을 313명에서 393명으로 확대한다. 

정시모집 나군에서 선발 

2015학년도 정시모집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학교 교육의 활성화 

수시모집에서 꿈과 끼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융합형인재전형’을 신 

설해 280명을 선발한다. ‘융합형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 

단계에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평가하고 2 

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면접성적(30%)을 합해 선발한다. 수시 

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을 24.4%에서 34.6%로 높여 학 

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한다. 고른 기회 입학전형인 사회공헌 

자전형의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 

입학전형 간소화 

▶우선선발 폐지 - 수시 일반전형, 과학인재전형 및 정시 일반전형 

의 우선선발을 폐지한다. 

▶수시 일반전형의 논술 선발인원 및 반영비율 축소 - 수시 일반전 

형의 선발인원을 1,366명에서 1,277명으로 줄이고 논술 반영비율을 

70%에서 45%로 낮췄다. 

▶특기자전형 축소 - OKU미래인재전형을 폐지하고 국제인재전형 

의 선발인원을 축소(인문계 일부 모집단위 및 자연계 모집단위는 선 

발하지 않음)한다. 

▶정시 일반전형 -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90%+ 

학생부(교과) 8%+학생부(비교과) 2%’로 선발한다. 의과대학, 사범대 

학의 적·인성면접을 폐지한다. 


2014.3.4 3:11:53 PM

004 005 

서울대, 연대, 고대 2015학년도 입학전형안 분석 

서울대의 경우 기존 입시에서 자연계열 학생(수학B 및 과학탐구 선 

택)은 모든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이 가능했고, 인문계열 학생(수 

학A, 사회탐구 선택)은 공과대학의 건축학과(건축학 전공), 산업공 

학과,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로만 교차지원이 가능했다. 2015학년 

도에는 수의예, 의예, 치의학과까지 교차지원 범위를 확대해 외고, 

국제고 학생들도 이들 학과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화여대도 2015학 

년도 정시모집에서 의예과에 문과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따라서 앞 

으로 외고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문과 수능 최상위권 중 일부가 

의예과 교차지원 할 듯 

하지만 타임교육 대입연구소 최성수 소장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이나 일반전형에서 교차지원을 할 경우 학생부 교과나 비교과 

내용이 의예과 등과 어울리지 않아 합격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정시 

비중은 24.6%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외고 강세’를 언급하는 것은 무 

리가 있다고 본다. 또한, 서울대 수의예, 의예, 치의학과 진학확률을 

높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외고로 진학하는 학생이 있을 가능성은 별 

로 없을 것이다. 물론, 인문계열 학생 중 수능에서 소위 ‘대박’을 친 

학생들의 경우 일부가 교차지원을 하는 것은 예측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외고생들의 의대 

지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다른 대학들도 의학계열의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문과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 

지원 기회확대는 의대 합격선 상승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고려대의 경우 수능 자연계(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응시자 

도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와 연세대는 이 

미 이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의예, 치의학, 건축학 전공 등에 인 

문계열 학생도 지원할 수 있게 한 서울대 식의 ‘융합’은 고려대 입학 

전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연세대 역시 이번 전형계획에 인문계 

열 학생의 자연계 지원 허용에 대한 언급이 없어 여전히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정시 논술 폐지, 다른 주요 대학 

수시논술 계획에 부담 줄 듯 

서울대 정시 논술고사 폐지 방침은 앞으로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과 사교육 경감을 위한 논술고사 지양 방침에 의해 연세대, 고 

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다른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고사 실시 

계획에도 부담을 주게 될 것이다. 따라서 수시 논술고사도 점진적으 

로 축소 또는 폐지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 

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논술시험을 치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2014학년도 833명 

에서 750명으로 줄어든다. 또한, 우선선발은 폐지되며 우선선발 폐 

지로 인해 약화될 변별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발 

표는 없는 상태다. 


2014.3.4 3:11:54 PM

서초 



고려대는 수시 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을 1,366명에서 1,277명으로 줄 

였다. 또한, 우선선발을 없애고 논술 반영비율은 70%(우선선발 기 

준)에서 45%로 낮췄다. 수능과 논술 위주로 선발하던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이 없어진다는 것은 수능의 영향력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 

미하는데 게다가 논술 비중까지 줄였다. 결국 학생부 반영 방식여부 

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 위주로 반영하게 되면 특목고와 

자사고가 결정적으로 불리해질 것이기 때문에 비교과를 강하게 반 

영하거나 교과 실질반영률을 거의 무의미하게 만들 가능성이 클 것 

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연대·고대 수시 70% 이상 유지, 

그 외 중·상위권대 정시 증가 예상 

서울대는 정시 모집 비율이 7.2%(219명) 증가했지만 대폭 증가는 아 

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서울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학생부와 면접으 

로 대부분의 학생을 선발하는 자신들의 선발 방식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서울대에 입 

학하는 것은 약간 어려워졌고, 정시모집 증가와 내신 미반영으로 특 

목고(특히 외고)나 자사고 출신 학생들이 서울대에 진학하기는 약간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고려대는 정원 내 선발인원 3,799명 중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비율 

을 7대 3으로 전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수시에서 

우수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시 정 

원을 늘리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 

대까지는 수시 70% 이상이 유지되고 그 외 상위권, 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정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는 수시, 정시모집 비중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 

다. 줄어드는 논술전형 인원을 정시가 아니라 국제계열 선발인원을 

늘리는 것으로 보충했다. 특기자전형은 유지되며(과학, 국제) 국제 

계열 모집인원은 기존 313명에서 393명으로 확대된다. 

최상위권 수험생 혼란 불가피할 듯 

고려대와 연세대의 2015학년도 전형안은 2014학년도에 비해 전형 

유형의 큰 틀과 모집인원 등은 비슷해 입시에서 점진적인 변화를 선 

택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서울대의 경우 ‘가’군으로의 이동, 문·이과 교차지원 확대, 

정시모집 인원확대, 지역균형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상향 조정(2 

등급 3개), 정시 면접 및 논술 폐지, 정시 학생부 미반영 등의 입시변 

화로 인해 2015학년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 

로 예상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이번 서울대 입시안은 서울대 

가 밝힌 표면적인 이유 외에도 다른 최상위권 대학들과의 우수 신입 

생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연세대와 고려 

대가 ‘가’군으로 이동한 서울대와 달리 ‘나’군으로 옮겨가 수험생들이 

여전히 복수지원 기회를 갖게 됐어도 면접 구술이나 논술에 자신이 

없는 수능 고득점자들의 서울대 정시입학이 쉬워지면서 서울대 수 

능 합격선은 지금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14.3.4 3:11:55 PM

006 007 

과학영재학교 2014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 

광주과학고와 대전과학고 

영재학교로 전환, 첫 신입생 모집 

지난 4월 1일 경기과학고의 신입생 원서 접수와 함께 시작된 전국 6개 과학영재학교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7월말 모두 마무리 됐다. 광주과학고와 대전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기존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등을 포함해 6개교에서 신입생 모집이 이루어졌다. 

총 모집인원은 654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36% 정도 늘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도움말 중등 와이즈만 CNI 이원형 특목팀장·한솔미래영재 대치본원 유성구 원장 

지원자 70% 이상 수도권 출신 학생 

전국 6개 과학영재학교의 2014학년도 입시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 

폭 감소했다. 평균 입시경쟁률은 16.3대 1로 지난해 17.6대 1보다 떨 

어졌다. 이는 광주과학고와 대전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면 

서 인원 분산이 이루어진 측면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중등 와이즈만 CNI 이원형 특목팀장은 “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것은 

과학영재학교가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지만 과학영재학교를 준비하 

는 학생들의 층에 변화가 생긴 것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과 

거에는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적성 크게 따지지 않고 준비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뚜렷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을 중심으로 준 

비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학교별 경쟁률을 보면 대전과학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3대 1 

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과학고 18.2대 1, 서울과학고 17.8대 1, 한국 

과학영재학교 15.9대 1, 대구과학고 12.6대 1, 광주과학고 7.7대 1 순 

이었다. 지원자의 출신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6개교 평균 72.9% 

로 가장 많았다. 학교별로 보면 경기과학고의 수도권 지원자 비율이 

9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과학고 86.5%, 대전과학고 68.0%, 

한국과학영재학교 61.4% 등이었다. 서울과학고의 경우 지원자 중 

55.9%는 서울, 29.0%는 경기지역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영재학교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보면 서울지역 학생들의 비 

율이 높았다. 서울과학고 합격생 125명(사회적배려대상자 포함) 중 

서울지역 출신이 78명(62.4%), 경기지역 출신이 34명(27.2%)이었 

다. 경기과학고 합격생 129명(사회적배려대상자 포함) 가운데서는 

경기지역 출신이 41.9%(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지역 출신이 

38.8%(50명), 대전 6명, 인천 5명, 기타 14명 순이었다. 

경기과학고의 경우 2011학년도 입학전형 당시 경기도출신 합격 


2014.3.4 3:11:56 PM

서초 



▒ 2014학년도 전국 과학영재학교 경쟁률 

학교 모집정원 지원자 경쟁률 

경기과학고 120 2181 18.1 

광주과학고 90 692 7.7 

대구과학고 90 1132 12.6 

대전과학고 90 1994 22.2 

서울과학고 120 2346 17.8 

한국과학영재학교 144 2295 15.9 

자 비율이 70.4%였으나 2012학년도 56.0%(70명), 2013학년도 

45.2%(57명)로 매년 줄고 있다. 반면 서울지역 출신 합격자 비율은 

2011학년도 16.3%에서 2012학년도 28.0%, 2013학년도 38.1%로 매 

년 증가해 왔다. 

입학담당관 제도 활성화와 우선선발 확대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는 입학담당관 제도의 활성화가 눈에 

띈다. 대부분의 과학영재학교가 입학담당관 제도로 학생을 선발했 

다. 특히 서울과학고는 입학담당관 제도를 100%로 확대 운영했다. 

또한 1단계 전형 선발 인원 증가, 우선선발 확대 등도 올해 과학영재 

학교 입시의 특징이다. 우선선발의 경우 서울과학고는 올해 처음 시 

행했고,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단계 전형에서 30명을 우선선발로 뽑 

았다. 신설된 광주과학고는 2단계 전형에서 전체 인원의 30%를, 경 

기과학고는 3단계 통과자에 한해 모집 정원의 30% 내외 인원을 우 

선선발했다. 

한솔미래영재 대치본원 유성구 원장은 “입학담당관 제도는 한 번의 

시험으로 당락을 결정하기보다는 학생의 진짜 실력과 잠재력을 측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고, 우선선발은 우수한 학생들을 먼저 

선발하기 위한 성격이 강한 제도 제도이다. 두 제도 모두 자리를 잡 

는 것 같다. 향후 입시에서도 이 제도들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고 설명했다.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의 특징 중에는 학교별 시험 문제의 차별성 

이 많이 좁혀졌다는 점도 있다.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는 수학 문 

제의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 이원형 특목팀장은 “수학을 보면 작 

년까지는 학교별로 시험 수준과 유형에서 편차가 많았는데 올해는 

상향평준화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열린 형태의 

탐구개방형 문제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 비중을 줄였고, 서울과학고 

와 경기과학고는 KMO 수준의 이론 학습이 필요한 문제들이 나왔었 

는데 이런 문제를 많이 축소했다”고 말했다. 

유성구 원장은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를 기준으로 보면 수학은 

조금 쉬워졌고 과학은 조금 어려워졌다. 예년에는 수학과 물리가 탄 

탄하면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이 조금 떨어져도 합격할 수 있었는 

데 올해는 그런 경우가 많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과학영재학교 입시 어떻게 변화될까? 

과학영재학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는 특목고나 자사고와 달리 지원 

했다 떨어지더라도 과학고 등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전 

형 방법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보면 ‘서류평가→창의력 평 

가→영재캠프’의 단계로 진행된다. 

이원형 특목팀장은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에 출제된 문제들을 보 

면 고등과정을 선행하지 않더라도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었다. 물 

론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단편적으로 알아서는 해결이 힘들고, 각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해결이 가능했다”며 “이런 유 

형의 문제는 선행의 지식적인 측면보다는 사고력훈련의 측면을 측 

정하려는 의도에서 출제된다. 향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는 이런 유 

형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신은 주로 중학교 시절의 수학과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유성구 원장은 “수학과 과학 내신만 보면 보통 상위 5〜6% 이상의 

학생들이 합격을 한다. 다만 내신은 1단계의 평가 자료로 사용되지, 

이게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아는 것으로 보인 

다. 그래서 내신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수학과 과학에 재능이 있다면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4.3.4 3:11:56 PM

주요 과학영재학교 어떻게 선발했나 

▶서울과학고 

기존 융합인재, 미래인재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전형을 하나로 합쳐 120명(정원 외 12명)을 선발했 

다. 전형은 총 3단계로 진행됐는데, 1단계는 학생기록물 평가로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 

부 등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영재성을 평가하는 단계였다. 2단계는 영재성검사와 창의성·문 

제해결력 검사로, 우선선발 인원을 포함해 200명 내외를 선발했다. 그리고 3단계 잠재력 평가와 

과학영재캠프, 인성·리더십 평가로 마무리해 최종 합격자를 뽑았다. 

▶대전과학고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검사(과학탐구활동·실습 등을 직접 보고 평 

가하는 방법), 3단계 인성면접·과학영재캠프 과정 등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경기과학고 

총 4단계에 걸친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개별면접, 4단계 창의영재성캠프 순이었다. 1단계 서류전형 통과자를 기존 1000명 선발에서 2000 

명으로 크게 늘렸고, 3단계 통과자에 한해 30% 내외의 인원을 우선 선발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지난해와 같은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으로 진행됐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1000명 이 

내 학생 선발),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평가(230명 이내),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144명 이내)를 

통해 최종 합격생을 뽑았다. 

수 

영 


2014.3.4 3:12:2 PM

서초 

압구정 

국어 

논술 

16 

Contents 

권영동국어 

18 선아국어논술 

20 압구정국어논술 

22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수학과학 

영어 

기타 


2014.3.4 3:12:4 PM

010 011 

국어 공부도 개념에서 출발 

수학이나 과학에만 개념이 있는 것이 아니다. 국어는 갈래의 특성, 시점, 제재, 주제 

표현상의 특징 등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들로 대부분 유형이 정해져 있다. 

기본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주어진 지문에 개념을 적용해본다. 압구정국어논술전 

문학원 한상면 원장은 “간혹 ‘이것도 맞는 거 아닐까’ 하는 주관적 생각으로 시험문제 

를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 시험은 철저히 출제자의 입장에서 풀어야 출제자의 

의도를 알고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교과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기본. 본문의 내용만 중요하게 여기기 쉽지만, 

교과서를 읽을 때 제목을 기억한다. 제목이 그렇게 붙은 이유를 생각하거나 제목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1학년 국어책에 있는 ‘소금 없이 못 살아’ 

라는 제목만 보아도 소금에 관련된 설명문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 원장은 “제목을 정확하게 알고 읽으면 모르는 상태일 때보다 

글의 짜임새를 구분하기 쉬워진다. 일상적인 독서에서도 제목 

을 기억하며 글을 읽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문 

학작품은 등장인물의 성격과 심리, 사건을 중심으로 

읽고, 비문학은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서론과 본론, 

결론을 요약해본다.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대상이 

나 주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부하면 시험지를 받 

았을 때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책 많이 읽어도 오르지 않는 성적 

중등 국어, 독해력이 관건 

국어는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 시간을 많이 투자해도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독서량을 자랑하는 아이들도 

정작 학교 국어 시험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독해력. 초등학교에 비해 어려워진 지문과 어휘가 발목을 잡는다. 

중등 국어 성적을 책임질 독해력 키우는 법. 

취재 김지민 리포터 sally0602@naver.com 도움말 한상면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박기현 전무(스터디포스언어과학연구소) 


2014.3.4 3:12:8 PM

서초 



어휘력은 총알이다 

영어 단어는 열심히 외우지만, 국어 단어를 공부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 

적으로 책을 읽을 때 단어 한두 개의 뜻을 몰라도 문맥으로 미루어 짐작하면 책을 읽 

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교과서는 지문에 나온 단어 이해가 부족하면 글쓴이 

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일반적인 독서와 교과서를 읽을 때의 차이점 

이다.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는 문맥에 맞게 유추하고, 사전에서 정확한 뜻을 찾아 외 

워야 한다. 단어는 물론 교과서에 나오는 정의, 표현법의 효과 등도 이해하고 암기하 

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게 한 원장의 말이다. 이런 습관을 들여놓으면 시험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맥을 통해 뜻을 파악하기 쉽다. 함축어나 사자성어 등은 공책에 정 

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사막이 넓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막 부근에 있는 목초지 풀을 가축이 먹거나 

사람들이 경작에 사용해 목초지가 줄어들기도 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비가 내리는 시기나 

양이 바뀌면서 목초지 자체가 사막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초지가 줄어들면 비가 내 

려도 땅에서 물을 저장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증발되는 물의 양이 줄어 비의 양도 줄어듭니 

다. 또 사막으로 변하면서 햇빛을 더 많이 반사시켜 점점 더 빠르게 사막으로 바뀝니다. 

1. 지문을 재구성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ᄀ 사막이 넓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ᄂ 사막 부근의 목초지 풀을 가축이 먹거나 사람들이 경작지로 사용해 목초지가 줄어듦. 

ᄃ 지구온난화로 인해 비가 내리는 시기나 양이 바뀌면서 목초지가 사막으로 바뀜. 

ᄅ 증발되는 물의 양이 줄어들어 비의 양이 줄면서 목초지가 줄어듦. 

ᄆ 사막으로 변하면서 햇빛을 더 많이 반사시켜 사막화가 점점 더 빠르게 진행됨. 

출처 서울 중학교 1학년 기말고사 

지문보다 문제와 보기를 먼저 읽어라 

지문을 보고 나서 보기를 읽으면 적절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 시간에는 이런 경우 당황하기 쉽다. 이런 문제는 제시문과 

보기 내용을 살펴본 뒤 보기의 내용을 지문에 표시하면서 읽으면, 보기 ᄅ의 원인과 

결과가 지문과 다르다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국어 시험에서 독해력을 높이는 방 

법은 무조건 긴 지문을 먼저 읽는 것보다 문제 내용을 파악하는 것.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지문에서 찾아내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한 원장은 “모든 문제가 그런 것은 아 

니며, (가) (나) (다) 등의 지문을 하나로 묶은 지문 전체에 대한 문제일 경우 지문을 먼 

저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글 읽는 습관을 점검하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국어 공부의 

구심점은 독서다. 스터디포스언어과학 

연구소 박기현 전무는 “실제로 책을 아무 

리 천천히 읽어도, 읽은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가 의외로 많다”고 말한다. 

단어 단위로 끊어 읽으면 전체 내용을 이 

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 길고 복잡한 문 

장이 구조화되지 않아 읽은 내용이 머릿 

속에 저장되지 않는다. 박 전무는 “소리 

내어 책을 읽는 것이 독서 속도와 독해력 

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 

한다. 책을 읽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때 

는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이 좋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도 계속 소리 내어 읽 

으면 발음 속도 이상으로 독해 속도를 높 

일 수 없어 비효율적이라는 조언이다. 

읽는 글자가 바로 의미로 전환될 수 있도 

록 의미 단위 훈련을 하는 것이 독해 속 

도와 함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 

‘의미 단위 읽기’란 글의 내용을 보다 빠 

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해 

단어 이상의 글, 어절이나 문장을 묶어 

하나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읽기 방법이 

다. 예를 들면 ‘나는 조깅을 하다 만난 친 

구에게 음료수를 주었다’라는 문장을 ‘나 

는 조깅을 하다 만난 친구에게 / 음료수 

를 주었다’로 어절을 하나의 단어로 읽는 

것이다. 텍스트를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읽으려면 평소 독서 습관이 중요하다. 


2014.3.4 3:12:11 PM

012 013 

A/B 유지되는 2015 수능 국어 

EBS 연계율보다 

연계 방식 이해하라 

지난해 주요 과목에서 수준별 수능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국어 영역은 A/B형 출제 

범위에서 차이가 있지만, 문·이과로 구분된 

계열별 수능이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선택형 수능이 폐지되는 영어 영역과 달리 

국어 영역은 2015학년 수능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EBS 연계 출제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거라는 전망이다. EBS 교재를 활용한 

국어 영역 공부법과 유형별 고득점 전략. 

취재 최원실 리포터 goody23@naver.com 

도움말 김동욱 강사(대성마이맥)·전천석 교사(경기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윤혜정 교사(서울 덕수고등학교, EBS 국어 대표강사) 


2014.3.4 3:12:13 PM

서초 



2015 수능에도 이어지는 계열별 수능 

A/B형으로 나눠 치러진 2014학년 수능 국어 영역의 난도 

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 경기 고양외고 

전천석 교사는 “A/B형 공히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 

인 내용을 평가하고자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출제됐다”고 

했다. 

A형 문학은 평이했지만, 비문학에서 외부 자료를 활용한 까 

다로운 문항이 보였다. B형 문학은 고전소설과 수필에서 시 

간이 필요한 문제가 등장해 A형보다 난도가 높았다. 화법에 

서 유형 변형 문제, 문법에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적용하 

는 문제가 출제됐다. 

비문학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광고를 제재로 활용한 것과 연 

계 교재에 제시된 개념을 재구성해 만든 문제가 변별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A형에서는 CD 플레이어의 작동 원리 

를 묻는 지문, B형은 전향력(회전하는 운동계에서 운동하는 

물체를 관측할 때 나타나는 겉보기의 힘)을 묻는 문항이 대 

표적인 고난도 문항이었다. 

선택형으로 처음 치러진 2014학년 수능 국어 영역에 대해 

대성마이맥 김동욱 강사는 “수준별 수능이 아닌 계열별 수 

능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출제 범위에서 A형은 ‘국어Ⅰ’, B 

형은 ‘국어Ⅰ,Ⅱ’로 분명 차이가 있다. 그러나 A형은 비문학 

에서 과학과 기술 파트를 묻는 지문이, B형은 과학 제재를 

활용한 지문이 어려웠다. 

A형 문학은 쉽게 출제된 것이 맞지만, 기술 파트 지문이 까 

다로워 결과적으로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A/B형 모두 

96점으로 동일했다. 이런 이유로 김 강사는 “A형이 B형보 

다 반드시 쉽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A형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자연계와 예체능계 학생들 

이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자연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지정한 A형에 과학기술 제재의 지문이 등장하는 것은 대학 

에서 관련 분야 지문의 독해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 

다. 반면 예체능계 학생들은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다. 

2015학년 수능 역시 국어B형과 수학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 없도록 한데다, 영어 영역은 아예 선택형 수능이 폐지되 

는 만큼 국어 영역의 이 같은 기조는 2015학년 수능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BS 지문, 외우지 말고 훈련하라 

“A형과 B형 모두 32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되어 연 

계율 71.1%를 보였다”는 것이 전 교사의 설명. 한국교육과 

정 평가원에서 발표한 EBS 연계율과 체감 연계율의 차이 

역시 크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런데도 학생들이 연계율을 

더 낮게 체감하는 것은 연계 방식 때문이다. 

교육과정상의 내용 요소, 즉 개념이나 이론에 대한 연계와 

문항 형식의 차용, 핵심 제재를 바탕으로 한 지문의 재구성 

을 통한 연계는 학생들이 연계를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문 

제를 쉽게 풀 수 있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 

대표적인 예가 B형의 ‘전향력’을 묻는 문제다. 전향력에 관 

련된 지문이 EBS 교재에 나오지만 결코 같은 지문은 아니 

다. 학생들은 전향력이라는 단어를 EBS 교재에서 보고 친 

근하게 느끼지만, 잘 읽히지 않을뿐더러 지문의 뜻을 이해 

하는 것도 힘들어한다. 

김 강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국어는 대학에서 

A/B형 공히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을 평가하고자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출제됐다 


2014.3.4 3:12:14 PM

014 015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한 우리말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듯, 비문학에서 유사한 지문을 출제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유사한 지문으로 학 

생의 독해력을 측정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문학을 공부하는 자세는 문학과 달라야 한다. 김 

강사는 “비문학은 지문을 여러 번 보거나 기억하겠다는 자 

세로 보지 말라”고 충고한다. 대신 한 번 읽을 때 정확하게 

이해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EBS 교재의 비문학 지문은 

연계에 초점을 두지 말고 독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습 지 

문으로 생각하고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문학은 교과서 내의 작품만 내도록 약속되어 있으므로 EBS 

교재 중 교과서에 없는 작품은 버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인 

터넷 검색을 통해 13종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들은 

과감히 버려도 좋다. 

다만 A형 문학은 교과서 수록 작품을 중심으로 하되, B형 

은 EBS 교재만으로 불충분하다. 문학 독해가 필요한 고난 

도 문항은 훈련이 필요하다. 문학 독해 역시 비문학을 대하 

쉬운 수능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다.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문법 문학 독서의 

고른 실력을 갖춰야 한다 

는 자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비문학이 사물을 이해하기 위 

한 것이라면, 문학은 사람을 이해하는 지문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작품 너머 작가의 의도와 생각을 이해하려는 태 

도가 문학 독해력을 향상하는 길이다. 

독해력 없이 고득점 없다 

전년 국어 3등급의 최고점은 90점. 서울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2등급대를 유지해야 한다. 최소 90점 이상 되 

어야 한다는 결론. 쉬운 수능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다. 실수 

를 최대한 줄이고, 문법 문학 독서의 고른 실력을 갖춰야 한 

다. 또 화법과 문법에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 

고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변증법, 전지적 시점, 감정이입, 객관적 상관물’같은 용어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문제를 푼다면 지문을 이해하기도 전에 

혼란에 빠진다. 

특히 문법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문법적 지식을 정확히 이해 

하고 암기 후 문제 풀이로 훈련한다. 

1등급을 가르는 고득점 문제는 역시 독해력을 묻는 문항. A 

형은 과학기술 지문을, B형은 과학 지문과 더불어 문학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문학작품의 깊이 있는 독해와 현 

대 소설의 개념, 현대 시의 올바른 해석, 보기를 이용한 응 

용 문제 등이 만점을 위한 전략이다. 

특히 비문학은 ‘반영’이 아닌 ‘연계’라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 

야 한다. 지문을 외우고 문제를 외우려는 태도는 오히려 사 

고력 향상을 방해한다. 해설을 보기 전에 스스로 읽어보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은 독해력을 훈련하기에 적합한 

지문들이다. EBS 교재와 더불어 수능·한국교육과정평가 

원·교육청 기출 문제에 수록된 지문도 훈련용으로 적합하 

다. 다만 사설 모의고사는 피하는 게 좋다. 완결성이 떨어지 

는 문제는 수험생에게 혼란을 가져오고, 실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문을 대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필자와 생각을 같이 

하는 것이다. 글만 읽으려 하지 말고 필자의 생각까지 읽으 

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어떤 얘기를 할지 호기 

심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문제를 풀려는 욕심 이전에 상대 

에 대해 알고자 하는 호기심이 있어야 글에 빨려 들어간다. 

지문을 읽으면서 도식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해야 한다. 최 

근 학생들의 자세는 교사나 강사가 도식화한 틀에 지문을 

끼워 맞추며 읽으려고 하는 것이다. 스스로 도식화하는 과 

정에서 독해력이 향상된다. 


2014.3.4 3:12:16 PM

서초 



EBS 국어 영역 

윤혜정 교사가 전하는 

EBS 교재 따라잡기! 

국어 영역의 연계 교재는 

 

 

(이하 )로 총 다섯 권이다. 

시기별 과목별 EBS 교재 학습 계획법. 

STEP 

01 

교재 특성 알기 

실력 완성 문제 풀이 최종 마무리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연계 교재 최종 점검 

과 은 국어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종합편 교재. 으로 

수능 국어 영역의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의 파트별 개념과 지문 접근법을 공부한다. 유형편 

과 실전편으로 구성된 은 유형편에서 수능에 꼭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집중해서 공 

부하고, 실전편에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른다. 

은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과 ‘문학’ 으로 특화되어 부족한 부분을 집중 공략 

한다. 는 6회 분 모의고사 분량의 270문항을 파트별로 묶어놓은 교재로, 실력이 완 

성되는 단계에서 고득점 문항 공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STEP 

02 

시기별로 수능 공부 계획을 세워라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수능 공부 계획을 잡아라. 6월 모의평가 전에는 을 중심 교재로 하면서 을 교재별로 하루 한두 지문씩 병행한다. 이는 6월 모 

의평가의 연계 반영 교재가 앞의 세 권이므로 세 권을 충실히 공부하고 6월 모의평가를 본다면 

EBS 수능 연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연계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9월 모의평가는 다섯 권 모두 연계 대상이므로 을 중심으로 공부하되, 

를 조금씩 풀어간다. 9월 모의평가 후에는 연계교재 다섯 권을 정리하고 복습한다. 

STEP 

03 

어려운 문항, 지문과 오답 체크해 복습에 대비하라 

다섯 권을 다시 공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평소 으로 공부 

하면서 어려웠던 문항이나 지문은 표시 해둔다. 틀린 문제 옆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오답 정리를 

해놓고 표시해 9월 모의평가 이후 체크한 문제 위주로 복습한다. 

STEP 

04 

연계 교재 최종 점검 강의를 활용하라 

9월에 EBSi에는 ‘연계 교재 최종 점검’ 강의가 업로드 된다. 연계 교재 다섯 권을 정리한 

교재와 강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복습하고 연계에 대비한다. 

국어 영역 FAQ 

Q1 예체능 계열 학생인데 

어느 유형을 선택하는 게 

유리할까? 

비문학에서 과학기술 제재 

때문에 A형이 결코 쉽지 않 

다. 더불어 예체능 계열 학생 

들의 특성상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진다. 차 

라리 B형을 선택해 가산점 

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Q2 EBS 연계율이 높다는데 

학생들은 왜 어렵게 

느끼나? 

학생들이 연계를 체감하는 

것은 지문의 일치, 유사도에 

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 

러나 문학 외에 지문이 적극 

적으로 연계되지 않는다. 학 

생들은 대다수 지문이나 문 

항을 EBS 교재 어디에선가 

보고 친근하게 느낄 뿐, 실전 

에서는 이를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어렵게 느끼는 것이다. 

Q3 EBS 열심히 보는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지문이나 문제를 외우려는 

자세로 EBS 교재를 공부하 

기 때문이다. 몇 번 보느냐보 

다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 

다. 하나의 지문, 한 문제를 

풀더라도 글쓴이의 생각, 출 

제자의 의도를 충분히 고민 

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 

길이다. EBS 교재만 보지 말 

고 EBS 강의를 병행하는 것 

이 좋다. 

Q4 국어B형 문법 공부는 

EBS 교재만으로 해도 

괜찮을까? 

 

에서 개념을 다루지만 교재의 

분량 문제로 충분하지 않다. 

교과서를 기본으로 개념과 

기초를 다진다. 

Q5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 

따로 공부해야 할까? 

대다수 학교의 내신 문제도 

주로 EBS 교재에서 출제된 

다. 비문학 지문 역시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 

문에 많은 학생들이 EBS 교 

재 지문을 달달 외운다. 

내신에서는 외우는 전략이 

통하지만, 똑같은 지문이 나 

오지 않는 수능은 결코 통하 

지 않는다. 독해력과 사고력 

을 키우는 훈련을 꾸준히 해 

야 수능에서 성공한다. 


2014.3.4 3:12:16 PM

고3, 재수생 전문 

016 017 권영동 국어 

문제유형, 지문구조 3개월 단기완성으로 국어만점 정복 

고3, 재수생 전문 ‘권영동 국어’ 

고3의 경우, 11월 수능을 기준으로 내신 준비기간을 제외하면 7개월 정도의 준비기간 

만이 남아있다. 부족한 시간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학습법은 많은 학 

습량을 소화해야하는 수험생들에게 절실하다. 1994년 수능이 시작된 이래 20년간 오 

직 고3과 재수생만을 대상으로 국어영역을 가르쳐온 권영동 원장은 수능국어의 기본 

개념과 문제유형에 맞는 사고구조를 성실하게 익힌다면 누구나 단기간 내에 안정적 

인 국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지문구조, 개념정리와 문제유형 이해로 단 

기완성이 가능한 ‘권영동 국어’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하는 3~4개월 단기완성 커리큘럼 

대부분 학원의 국어수업은 1년에 걸쳐 길게 진행되는 반면, ‘권영동 국어’의 커리큘럼 

은 주 1회를 수업기준으로 3~4개월간 진행된다. 기본 수업은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로 총 3개월이며, 추가로 실전 모의고사 수업을 1개월 정도 선택할 수 있 

다. 기본 3개월 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독해 방법과 정확한 문 


2014.3.4 5:27:12 PM

위치 : 강남구 역삼동 770-10 한성빌딩 5층 

문의 : 02-574-2966, 070-8623-2966 

서초 



제풀이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좁혀진 두 개의 선지에서 

매력적인 오답을 선택해 성적이 저조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정답을 선택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수험생 대부분이 국어영역의 경우 80%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다. 여기서 문제 

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20%정도의 문항이다. 그런데 대중강의를 듣다보면 아 

는 것은 설명을 듣고 모르는 것은 그대로 남을 때가 많다. 이에 대해 권 원장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긴 설명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무의미 

하다.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접근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 

한다. 국어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는 이해력과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푸는 접 

근방법을 모르는 경우로 구분되는데, 방법을 모르는 경우는 클리닉으로 얼마든 

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소설, 비문학 3개월 수업하는 동안 기본 문법 맞춤정리 

권 원장은 문학의 경우, 함축적 문장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지문보다 문제와 선지가 

구체적이므로 문제와 선지에 집중해 힌트를 얻을 필요가 있으며, 비문학의 경우, 글 

의 전체 요지를 묻는 문제와 부분을 묻는 문제를 구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비문학의 정답은 지문에 녹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문에 대해 빠른 분석적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법의 경우도 문법특강으로 전체 문법을 따로 공부하 

는 것보다 교과서 수록 기본개념을 지문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시간낭비 없는 효율 

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수능 문법문항이 대부분 기본개념을 묻는 문제이므로 기 

본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3개월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빠른 지문독해 방법과 유형, 오답의 변별 기준을 익히게 된다. 

또한 수업 중간 중간 교과서에 수록된 기본 문법 개념을 차례로 정리하기 때문에 1문 

제도 놓치지 않도록 가르친다. 이렇게 3개월 동안 전반적인 국어개념과 문법을 정리 

하고 나면 국어학습의 전체 틀을 볼 수 있는 시각이 생겨 낯선 지문이나 난해한 문항 

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모의고사 실전준비, EBS 낯선 지문 정리 

국어학습에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권 원장은 17 

종의 교과서 수록 작품과 6~7권의 EBS 지문을 모두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에 자신이 보지 않았던 지문도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지문은 달라도 문제유형이 

비슷하다는 것에 주목해 유형에 맞는 사고구조를 익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력적인 오답을 피하는 방법도 익혀 좁혀진 두 개의 선지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므로 많은 양의 지문을 무리하게 넓혀 공부하는 것보다 적은 양이라도 제 

대로 구조화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EBS 교재학습은 지문중심으로 공부하되 본인이 낯설고 약한 분야, 예를 들어 문과생 

에게는 과학이나 기술 분야, 이과생에게는 인문 사회 분야의 지문을 집중적으로 정리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권영동 국어’의 3개월 기본학습과 1개월 실전 학습은 안정적인 1등급 국어성적을 가 

져올 수 있는 클리닉 수업으로 국어성적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2-574-2966, 070-8623-2966 

2010~2014년 합격자 

손정혁(서초고) 고려대 상대 

강민수(재수) 성균관대 공대 

이정운(재수) 성균관대 체대 

서한나(삼수) 한양대 연극영화과 

김은경(재수) 한양대 생활과학대 

곽민재(재수) 홍익대 공대 

이성준(세인고) 한동대 공대 

주세강(개포고) 서울여대 컴퓨터학과 

김재열(중대부고) 서울대 화학과 

김의현(중동고) 서울대 전기컴퓨터학과 

민재용(재수) 서울대 경영학과 

장용석(중동고) 서울대 공학계열 

이병하(중동고) 서울대 교육계열 

유제국(재수) 수도권 의대 

김태영(중동고) 연세대 경영학과 

백계현(성남외고) 고려대 경영학과 

권효진(재수) 고려대 인문학부 

이재윤(세종고) 서강대 종교학과 

신정윤(선화예고) 한양대 무용과 

설성훈(재수) 한림대 의대 

이윤지(분당 서현고) 건국대 일어교육과 

이지나(진선여고) 가천의대 간호학과 

김다혜(숙명여고) 국민대 미술학과 

윤주희(재수) 중앙대 미술학과 

김민영(재수) 춘천교대 

나웅찬(재수) 경희대 

김정윤(재수)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성예지(수성고) 이대 사회과학부 

이세종(재수) 외국어대 

조동휘(경기고)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지승주(단대부고) 한양대 경영학과 

박채린(진선여고) 이대 교육과학대 

장혜선(숙명여고) 연대/고대 국제학부 

신유승(명덕외고) 연대 국제학부 

이예린(동덕여고) 홍대 미대 

이한글(재수) 덕성여대 디자인학과 


2014.3.4 5:27:13 PM

중·고등 국어논술전문 

018 019 선아국어논술학원 

진심어린 소통과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실력향상 

선택이 곧 신뢰로 

이어지는 곳 

압구정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선아국어논술학원’은 

압구정동 일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인근 현대고, 

압구정고, 세화여고, 세화고 등 학교별 전문반을 

운영하면서 수능준비는 물론 학교 내신도 완벽하게 

대비해 주고 있다. 

작년부터는 중등대상으로 선아플러스학원도 오픈해 

고등국어의 초석이 되는 중등국어도 확실하게 다져주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녀서 좋은 학원이 되기보다는 

수강생들이 최상위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는 

선아국어논술학원. 이선 원장에게 어떻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게 됐는지 자세히 들어봤다. 

열정과 능력 지닌 강사가 가르치는 특별한 수업 

이 원장의 수업철학은 독특해서 고3을 전담하고 있는 그의 수업은 숙제가 거의 없다. “학생들에게 실질적 

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소위 고단한 수고를 동반한 실력향상보다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실력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끼 

지 않는다. 따라서 숙제 대신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수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 

의 국어논술학원에서 많은 양의 숙제를 내줘 자칫 시간낭비를 하면서 공부하는 방식과는 대조된다. 이 원 

장은 자신의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다면 학생들이 따로 시간을 내 굳이 복습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그의 신념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외의 모든 수업도 변형된 문제를 출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강사들이 학생들의 공부를 열정적으로 도와주고 있어 일반적인 학원과 차별된다. 

이 원장은 교학사, 도서출판 영진, 수경출판사, 한샘출판사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집필한 경력이 

있고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모의고사 문제도 출제했다. 또한 그는 노량진 한샘학원 단과반 마감강사이자 

강북종로학원에서 재수생을 지도한 경력도 있어 매년 국공립 및 유명 사립대에 20여 명씩 합격생을 내고 

있다. 


2014.3.4 5:27:14 PM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82-4 동심빌딩 5층, 압구정역 4번 출구 

문의 : 02-3444-3728 

서초 



심화와 실력완성까지 해주는 체계적 교재 사용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야 한다고 말했다. “비단 언어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본은 책읽기다. 논술 

을 잘하기 위해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 

고 국어와 언어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은 후의 이해도와 책 속의 

사고과정을 내면화 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 

했다. 

국어시험을 잘 보려면 주어진 텍스트를 읽는 방법과 출제위원이 평가하고 싶은 

내용을 알고 이 둘 사이의 연결고리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이곳의 교재는 

EBS 교재를 주 교재로 하고 이 원장이 직접 집필한 자체 교재를 부교재로 사용 

한다. 수강생들은 학년별, 등급별로 개념정립과 원리적용, 심화와 실력완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로 공부하고 있다. 수능대 

비를 위해 EBS 연계지문을 완벽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국어는 보통 

70%의 연계지문과 30%의 비연계 지문으로 출제된다. 이곳에서는 주로 기출문 

제로 이뤄진 30%의 비연계 지문보다는 매년 새로이 바뀌는 연계지문 70%에 중 

점을 두고 철저히 분석을 한 후 이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모의고사 실시 후 강사가 대면 첨삭, 철저한 관리로 대비 

강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학원의 원활한 피드백이 이뤄지고 있는 이곳의 

학습 환경 역시 주목할 만하다. 고1~2 학생들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모의고사 시험을 본 후 강사와 학생이 일대일로 대면첨삭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고 있다. 최근 고교 내신문제에서 등급을 결정짓 

는 고난도 문항들이 수능 형으로 출제되기에 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 

이다. 내신 4주전에는 영동고, 경기고, 청담고를 비롯해 인근의 각 학교별로 전 

담반을 두고 내신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내신대비를 위해 전담강사가 각 

학교별로 내신출제 경향이 반영된 내신 시크리트 북을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후 2주전에 배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성적관리도 철저해 

모의고사를 비롯한 모든 결과는 매주 데이터 처리하고 있어 학생들의 영역별 

약점과 매주 성적변화를 쉽게 점검하고 상담할 수 있다. 

비단 언어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본은 책읽기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국어와 

언어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은 후의 이해도와 책 속의 

사고과정을 내면화 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문의 : 02-3444-3728 


2014.3.4 5:27:15 PM

020 021 

중·고등 국어논술전문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최상위권은 운이 아닌 

완벽한 실력으로 만들어진다! 

EBS 강사들이 함께하는 명품 국어논술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을 찾아 학생들은 먼 거리를 마다않고 원정수업을 강행하는 

것이 다반사다. 대치동 학원가에 압구정, 반포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은 그 만큼 우수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어만은 그럴 필요가 없다. 대치동으로 학생들이 가는 대신 자타가 공인하는 

강남 최고의 베테랑 강사진이 압구정에 있기 때문이다. 현대고, 세화여고, 압구정고, 

청담고, 영동고, 무학여고 등의 전교 1등을 지난 9년간 지속적으로 길러내면서 

강남을 평정한 압구정국어논술의 핵심 강사진이 바로 그들이다. 

무조건 고3 국어는 EBS 19년째 강의하는 김주혁이다! 

학생관리, 교육 시스템, 수업방식, 강사진 등 학원을 평가하는 요소는 다 

양하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수한 강사진과 

교재를 들 수 있다. 현대고와 용인외고 등에서 21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했 

던 한상면 원장은 2008년까지 12년간 EBS 국어영역 강사와 수능국어 해 

설위원 등을 맡았으며, ‘신사고 오감도 시리즈’ 등 50권이 넘는 국어 문제 

집과 참고서를 저술한 명실상부한 국어 전문가이다. 또한 김주혁 부원장 

은 지금까지 19년째 EBS 언어영역 강사를 맡고 있는 EBS 최장수 강사로 

한 원장과는 10년간 EBS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사이이다. 현재 수능 국 

어시험에 출제되는 EBS 수능 연계교재를 학원 강사로는 유일하게 EBS에 

서 강의하고 있다. 원장과 부원장의 탁월한 전문지식과 지도경력은 학원 

의 커리큘럼 구성, 교수법 연구, 출제경향 분석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원의 전문 강사진 9명은(중등 3명, 고등 6명) 전원 

국문학 전공자이며, 4명의 논술 강사진은 사회학, 철학, 경제학 등을 전공 

한 전문 강사들이다. 한 원장은 “전문지식과 지도능력이야말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강사의 자질인 만큼 강사의 전문성을 중 

요시 한다”고 말했다. 

한상면 대표원장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졸업 

同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 前 현대고, 용인외고 국어교사 

• 前 EBS 국어영역 강사 

• 前 EBS 수능국어 해설위원 

김주혁 원장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졸업 

• 1997~현재 19년간 EBS 국어영역 강사 

• EBS 교재 집필위원 

• EBS 수능국어 해설위원 

• 사관학교 입학시험 출제위원 


2014.3.4 5:27:18 PM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98-1 희봉빌딩 2층, 4층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3분 거리) 

문의 : 02-3444-1776 

홈페이지 : www.apj.kr 

서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체 내신 교재 

오늘의 압구정국어논술을 있게 한 것은 바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압구정국어논술 만의 교 

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재연구팀은 시판되는 모든 교과서에 대해 압구정국어논술만 

의 출판사별 교재를 별도로 만들었다. 전국의 거의 모든 학교에서 출제한 내신문제를 수집 

해 분석한 후 빈출개념을 뽑아 이를 일일이 교재에 표기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것. 이 

책은 강남의 학원가와 학교는 물론 학생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인기 교재이기도 하다. 

크고 넓은 수능국어, 좁고 꼼꼼한 내신국어 다 잡는다 

수능국어와 내신국어는 공부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수능은 고전문학, 현대문학, 비문학 

등 고등 국어의 핵심맥락과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작품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중요 

하다. 반면 내신은 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꼼꼼하고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압구정 

국어논술의 장점은 수능국어를 정규프로그램으로 시험기간 중 학교별 내신 대비로 이 두 

영역을 따로 또 같이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강의를 들 

으면서 수업 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 단 1명의 학생이라도 1대 1 개별 클리닉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압구정국 

어논술의 핵심 원칙이다. 

에 이어, 과 까지 – 

23명의 전문 강사진이 만들어내는 합격 신화 ! 

지난 2005년 12월에 개원하여 압구정동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압구정국어논술은 7년 

간의 교재 제작과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11월 에 제1분원을 개원했다. 

에서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뒷받침으로 꼭 1년 만인 작년 11월에는 

에 제2분원을 개원하여 3개월만인 현재, 대기를 걸어야만 수강할 수 있을 정도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 주위 학원가를 놀라게 만들고 있다. 그 비결에 대해서 한상면 대표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압구정, 평촌, 분당, 이 세 지역의 총 강사 수가 총 23명입니 

다. 이들의 힘이 하나가 되어 매월 1회 함께 모여 수능국어와 각 지역 내신의 최신 경향에 

대하여 밤새워 토론하고 그 토론의 결집물로 커리큘럼을 짜고 교재를 만드는 작업을 합니 

다. 그리고 그 교재로 각 지역에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의 국어 성적은 

쑥쑥 향상합니다. 우리들은 그 일이 너무나 즐겁고 보람됩니다. 그것뿐입니다” 

문의 : 02-3444-1776 

■에서라면 국어를 못할 수 없다! 

압구정고 3학년 김◯◯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도록 센스있게 수업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국어가 좋아졌고 점수도 30점 이상 올랐 

다. 특히 매주 풀어보는 모의고사와 클리닉수업은 압구정국어논술만의 특징. 내신은 학교별로 진행되어 알때까지 열 

심히 설명해 주시는 열정에 감동했다. 

세화여고 2학년 고◯◯ 

매주 푸는 모의고사와 그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해서 좋다. 내신 대비만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교재와 풍부한 학교별 

자료는 정말 최고다.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수업은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무학여고 1학년 홍◯◯ 

재미있고 이해 잘 되게 해주는 수업. 특히 1학년인 우리들에게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참 좋 

다. 또 교재가 알아보기 쉽게 제작되어 핵심을 찾기가 쉽다. 덕분에 문학 비문학 등을 분야별 학습법도 터득하게 되 

었다. 

압구정국어논술 

중등부의 차별화된 7가지 

1 강의 경력 10년 이상의, 압구정/반포 

지역 중등 내신 전문가의 밀도 있는 강의 

압구정국어논술의 중등부는 내신 전문가와 

특목 입시 전문가가 함께 내신부터 특목고 

준비, 그리고 국어 영역과 논술, 토론 등의 

정규 수업까지 강의합니다. 

2 비전문가적 지도가 아닌 특목 입시 

전문가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 

일반 학원에서도 비전문가들이 특목입시 

준비를 해주고 있지만, 아마추어와 프로의 

확실한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3 입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각 특목고의 

특성에 맞춘 자기소개서 완성 

매월 2회 50분씩 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 

담당 강사가 직접 1:1 상담을 합니다. 

(학생의 스케줄에 따라 상담 시간 조정) 

4 면접 시 지원자들끼리의 주제 토론을 

대비한 도입 

자신의 지식을 면접관에게 분명하게 보일 

수 있는 표현력과 발표력을 기릅니다. 토론 

능력을 기르는 것은 초등이나 중1부터, 시 

기적으로 빠를수록 좋습니다. 

5 모의 면접 촬영을 통한 문제점 개선 등의 

철저한 피드백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실전의 분위기 

속에서 적중 100%의 예상 질문과 답변을 

연습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보며 문제 

점을 스스로 파악하게 합니다. 

6 독서 이력과 봉사 활동을 포함한 학교생활 

기록부의 빈틈없는 관리 

자율활동,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계획을 등을 일관된 주제를 갖고 

종합적으로 설계하며, 매 상담마다 학교생 

활 기록부 최신 현황을 보면서 학생이 앞으 

로 보완해야 할 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언합 

니다. 

7 압구정국어논술의 검증된 진로추천 도서 

목록에 따른 독서 토론 및 논술 

힉생들의 인생의 진로를 디지인해 줄 추천 

도서 목록에 따라 대입논술유형을 중학생 

수준에 맞추어 쓰기와 그에 따른 1:1 대면 

첨삭을 합니다. 

수업 

구성 

정규 

(주1회, 3시간) 

Tip 

특목대비 

(월2회, 각 50분) 

독서 자기소개서 

수능 

실전 면접 

디베이트 작성 및 

국어 

및 토론 

및 논술 수정 

자세한 

수업내용과 

시간표는 

홈페이지 

참조 요망 


2014.3.4 5:27:19 PM

022 023 

유·초·중·고등 독서·논술·토론 전문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한우리 융합독서로 

공부의 DNA를 만들어주세요 

한우리는 지난 24년 동안 꾸준히 독서교육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빨리 인식하고, 오랜 세월 동안 독서 운동과 문화 사업을 

펼치고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독서교육의 명가라고 할 수 있다. 

한우리에서 운영하는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은 유아부터 고등부까지 전 학년을 아우르는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이다. 현재 강남직영센터를 비롯한 전국에 300개 이상의 지역센터와 

10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오랜 전통의 독서 토론 논술 교육 노하우 

한우리 24년, 우리나라의 독서교육은 한우리와 함께 발전해왔다. 한 

우리 독서토론논술은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독서교육의 노하우 

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토론과 논술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통합교 

과형 논술시대를 대비해 왔다. 개정된 국어교과서를 보면 이러한 한우 

리의 지도안이 선구적인 모델이었음을 알 수 있다. 유아부터 고등 교 

재까지 하나의 맥으로 연결된 전문 독서 교재의 개발은 오랜 전통의 

노하우로만 가능한 결과물이다. 

독서 5력1체 프로그램을 통한 종합적 사고력 계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이 다섯 가지의 능력을 총체적으 

로 키워주는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의 통합교육 시스템을 통해 사고력 

과 창의력을 계발한다. 5력 1체의 원리란 듣고 읽은 내용을 토의 토론 

을 통한 생각하기의 과정을 통해 말하기, 쓰기의 과정으로 전환시키는 

훈련으로 뇌과학적 학습사이클과 연결되어 있다. 5력 1체 원리에 의한 

독서 수업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 표현력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 

에서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다. 

최고의 독서지도사의 전문적 지도 

4개월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 지식을 갖춘 독서지 

도사가 아이들을 가르친다. 독서지도사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평가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서지도(듣기, 말하기, 읽기, 쓰 

기, 생각하기)를 하며 독서 교육에 대한 학습상담을 하는 전문 지도교 

사이다. 독서교육론, 독서자료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지도방법론 등 

을 수강하고 자격검정 과정을 통해 자질과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은 

독서지도사들이 수업을 한다. 

전문가가 도서선정과 교재 개발에 참여 

도서 선정연구회를 통해 주제와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매달 새롭게 

선정하여 한우리독서토론논술만의 노하우가 담긴 교재 시스템에 맞 

춰 교재개발이 진행된다. 일 년치를 미리 만들어 놓거나 같은 교재를 

해마다 반복하여 수업하는 프로그램과는 질적인 차이를 보일 밖에 없 

다. 쏟아져 나오는 신간에서 주제에 맞는 도서를 엄격하게 선정하면서 

도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고전 명작도 놓치지 않는다. 선정된 도서는 

전문 집필 연구원들이 매달 새롭게 집필하여 한 권의 워크북을 완성해 

독서 교육부분에서는 최고의 교재를 만들고 있다. 


2014.3.4 5:27:20 PM

서초남지부 

위치 : 서초구 명달로 25(방배동, 우성빌딩2 2층) 

수업 가능 동 : 서초동, 방배1~4동, 양재동, 내곡동 

문의 : 02-597-1939 

서초북지부 

위치 : 서초구 고무래로 6-7(반포동, 경화빌딩 2층) 

수업 가능 동 : 반포동, 방배본동, 잠원동 

문의 : 02-595-8064 

서초 



독 

서 

활 

동 

듣기 활동 

Hearing 

읽기 활동 

Reading 

생각하기 활동 

토의•토론 

말하기 활동 

Speaking 

쓰기 활동 

Writing 

“어릴 적의 독서 습관과 태도가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 독서 

는 흥미롭고 재미있어야 한다. 한우리 독서 교육의 목적은 평생독자를 

만드는 것이다. 책은 사람의 인생을 풍요롭고 지혜롭게 만든다. 아이 

들이 한우리 독서 수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르고 제대로 

된 책 읽기를 하도록 이끄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뇌 

과 

학 

적 

학 

습 

사 

이 

클 

INPUT 

Information 

구체적 경험 

성찰적 관점 

Processing 

정보 가공 단계 

추상적 가설 

활동적 실험 

OUTPUT 

Information 

“ 또한 국어 과목은 기반 교과이다. 모국어를 통한 독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른 과목 수업에도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제대로 된 읽기 

가 그래서 중요하다.” 

문의 : 서초남지부 02-597-1939 / 서초북지부 02-595-8064 

독서토론논술교육을 통한 전인교육 완성 

한우리 독서 교육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사고력 발달과 인성함 

양을 목표로 하며 궁극적으로는 독서 토론 논술 교육을 통해 전인적인 

인격체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독서의 목적은 글 잘 쓰는 아이나 단지 

공부만을 잘 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과 함께 

인성을 갖춘,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로 만드는 것이다. 

체계적인 수업단계 

한우리 독서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서진단’을 받아야 한 

다. 독서 진단은 테스트의 개념이 아니라 현재 학생의 독서 능력을 어 

휘력과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비판적 이해력 등으로 나누어 

4척도로 구분하여 진단하는 것이다. 독서 진단을 바탕으로 세밀한 상 

담이 이루어진 다음에 학생의 단계에 맞는 필독서와 교재로 수업을 진 

행한다. 

필독서는 달마다 그 달의 주제에 맞는 문학도서 한 권과 비문학 도서 

한 권이 제공된다. 또한 토론의 주제에 따라 CEDA토론, 의회식 토론, 

육단 논법에 의한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배울 수 있다. 

독서 수업은 우선 배경지식을 활성화 시키는 읽기 전 단계와 내용이 

해, 주제 파악, 깊이 읽기, 비판적 읽기, 토의 토론 등의 읽기 전략을 

활용한 독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의 마지막은 독후 활동으로 창의적 독후활동과 표현전략을 활용 

한 쓰기 활동으로 서술형 평가 대비는 물론 사고력과 표현력의 신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감상문과 논설문 쓰기 등의 기본적인 글쓰기 활 

동과 1분 스피치나 3분 스피치 등 구술 활동, 책 만들기, 독서신문 제 

작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은 포트폴리오로 관리한다. 

전주 

수업내용 확인 

(과제 및 학습결과물) 

방문수업 홈스쿨수업 학원수업 

한우리독서지도사가 회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진행 

수업 프로세스 

1. 전주 수업 및 과제 확인 : 과제가 있을 경우 점검 및 확인을 합니다. 

2. 금주 수업 진행 : 금주 수업을 진행합니다. 

3. 수업 후 학습에 대한 상담 : 숙제상담, 수업태도, 학습준비 그리고 

학습결과에 대한 상담 (글쓰기, 토의 토론) 

4. 수업일지 관리 : 한우리 전문 독서지도사는 수업관리일지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수업관리에 참고합니다. 

5. 주중 다음 주 수업진행 점검 : 주중에 다음 수업 진행을 위해 전화로 

수업 준비 사항을 점검합니다. 

서초북지부 권기남 지부장 

금주 

수업내용 진행 

수업 후 

학습에 대한 

상담 

회원이 홈스쿨로 방문하여 

수업 진행 

수업일지 

괸리 

서초남지부 이혜자 지부장 

주중 다음주 

수업진행 점검 

(회원에게 전화로 관리) 

회원이 학원으로 방문하여 

수업 진행 


2014.3.4 5:27:21 PM

024 025 

수능 수학 vs 수리 논술의 차이점은? 

답 찾는 수능, 

논리 전개 중요한 논술 

수능 수학과 

수리 논술, 

무엇이 다른가? 

자연 계열 논술에서 과학 논술과 함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리 논술. 대학에 따라 

과학 논술을 배제하고 수리 논술만 보는 학교도 있어 중요성이 더 크다. 

전문가들은 수리 논술이 비슷한 성적대 학생들을 변별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분명한 것은 최근 수리 논술 패턴은 평소에 꾸준히 논술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수능 공부와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ver.com 

도움말 박윤근 교사(서울 양정고등학교)·이한주 교사(서울 정의여자고등학교) 

김준교 강사(하이매쓰수학학원)·표구연(서울대 건축학과 1학년) 

문제 난도와 평가 방법의 차이 

수능은 통상 한 문제를 푸는 시간이 5분을 

넘지 않게 출제된다. 5분 이내 해결할 수 없 

다면 그 문제를 모르는 것으로 간주한다. 

수능에서는 간단한 이해 문제부터 상당한 

문제 해결력이 필요한 문제까지 출제되지 

만, 문제 수의 제한이 있다. 단원 간 연계하 

거나 수학적인 심도가 얼마나 있는지 측정 

하기 어렵다. 

반면 수리 논술은 10~30분 이상 시간을 

주고, 어떻게 접근하고 수식을 세우며 논 

리적인 사고력을 세워가는지 그 과정을 평 

가할 수 있다.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 중 우 

수한 몇 명을 가리겠다는 목적으로 문제를 

만든다. 수능 수학과 비교해 시간의 제한 

을 받지 않으며, 난도가 높고 평가 방법이 

다르다.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는 수리 논술에서는 

수능처럼 단시간에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 

라 10분 이상 소요되는 문제도 나온다. 예 

를 들어 한양대 수리 논술은 120분 동안 6 

문제를 풀어야 한다. 100분 동안 30문제를 

푸는 수능과 엄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 

다. 수능에서도 세트형 문제가 나오지만 서 

로 연관이 없다. 앞의 문제를 못 풀었다고 

해서 다음 문제를 못 푸는 일은 없다는 얘 

기다. 하지만 논술은 논제 사이에 연계성이 

있어 앞의 문제를 풀어야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다. 

_서울 양정고 박윤근 교사 


2014.3.4 5:27:23 PM

서초 



수리 논술, 

수학 개념 응용해 출제 

상위권 대학의 수리 논술은 난도가 높다. 

평소 내신이나 수능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 

제가 출제된다. 학교에서 배운 개념이지만, 

그걸 응용하여 생소하게 만들어놓으니 학 

생들이 낯설게 느낀다는 것. 시중의 문제집 

과도 출제 유형이 다르다. 중위권 대학의 

수리 논술 난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 

만 상위권은 비슷한 성적대 학생들을 변별 

해야 하므로 수준이 꽤 높은 편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오니 학교 내신이 

나 수능 형태로 공부해서는 힘들다. 논술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리 논술은 기본적인 교과 내용만 잘 파악 

하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 기본 개념을 

똑같이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은 개 

념의 결과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 

정까지 잘 숙지하면 훌륭한 논술 대비가 된 

다.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문제 

도 있지만, 한 개념을 깊이 있게 요구하는 

문제가 많다.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2등급 

이상 나오는 학생들은 서술형 문제를 조금 

만 준비하면 중위권 대학 논술은 충분히 대 

비할 수 있다고 본다. 

_서울 정의여고 이한주 교사 

Tip 수리 논술 맛보기! 

✚ 출제 방향 

2013학년 한양대 수시 논술은 수험생들이 고교 3년 전 과정에서 도달한 학업 성취도와 대학 교육과정에 

서 요구되는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 자연계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에 있는 개념과 학습 경험에 

제한해 출제했다. 단답형 문제를 지양하고 학생들이 수학 교과서에서 학습한 개념 내에서 이해할 수 있 

는 제시문을 제공, 이와 관련된 문항에 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했다. 

위 문제는 고교 수학과정 중 ‘기하와 벡터’ 의 일차변환과 행렬에 속하는 내용으로 좌표 평면에서 일차 변 

환을 주로 다루고, 적분에 관한 지식도 다뤘다. 대칭변환과 닮음변환에 따른 곡선의 변환과 일차변환의 

합성에 관한 문항, 닮은변환과 회전 변환의 기하적 성질을 활용하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수능은 직관, 

수리 논술은 논리적 풀이가 중요 

수능은 답을 도출하기 위한 문제를 내고 수 

리 논술은 과정을 보려고 한다. 수리 논술 

문제는 굉장히 어렵다. 실제로 모든 문제를 

푸는 학생은 거의 없다. 상위권 대학의 수 

리 논술 문제 난도는 수능보다 훨씬 높다. 

수능 문제는 어떤 개념을 적용해서 풀어야 

할지 보인다. 반면 논술은 적용해야 할 개 

념을 찾기 쉽지 않다. 따라서 제시문과 논제를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수리 논술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온 개념으로 풀어야 한다. 대학 수학 과정을 적용하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대학 수준의 개념을 사용해선 안 된다. 제시문에서 제시한 원 

리와 공식은 활용하되, 나머지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만 사용해 풀어야 한다. 풀이 

과정이 논리적이면 사소한 계산 실수로 답이 틀리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수능에서는 직 

관으로라도 답을 맞히면 되지만, 논술에서는 직관을 사용해 설명하면 논리적 비약으로 판단 

되어 감점 대상이 될 수 있다. 평소 깊게 수학을 공부한 학생이 수리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 

는다. 

_서울대 건축학과 1학년 표구연(2013학년 연세대·고려대·한양대 논술 전형 합격) 


2014.3.4 5:27:23 PM

수리 논술 

공부법 

01 

Knowhow 

난도 높은 수능 문제와 함께 준비하면 유리 

최근 변별력 있게 출제되는 어려운 수능 수학 문제는 수리 논술 문제와 유사한 양상을 띤다. 수 

리 논술 준비를 수학 공부와 별개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하이매쓰수학학원 김준교 

강사는 “요즘 대학별 수리 논술 기출 문제를 보면 미적분 일변도였던 예전과 달리 기하와 벡터, 정수론, 확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된다. 또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내라는 교육부의 권고로 점점 수능 문제와 간극이 좁 

아지고 있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킬러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수리 논술 문제는 약간 쉬워지는 

추세다. 두 가지를 함께 공부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수리 논술은 수능이나 내신 문제와 약간 다른 형태로 나오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학적 개념을 정확하고 깊 

이 있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수리 논술도 잘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수학을 못하는 학생이 논술만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좋은 성적을 받기는 쉽지 않다. 박 교사는 “수능 모 

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이 논술 준비를 일주일만 하면 1년 준비한 2~3등급대 학생들보다 잘 쓴다. 모의 

고사에서 꾸준히 수학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논술을 준비하고, 2~3등급대 학생들은 

중위권 대학 논술이 수능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수능 공부를 완벽히 하는 게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Knowhow 기출 문제로 훈련 

수리 논술을 잘하려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김 강사는 “수리 논 

02 술은 이과 과정을 모두 마치는 고2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즈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교과 

수업을 하면서 동시에 준비하기도 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또 “대학이 수리 논술을 고교 교과과 

정에서 출제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수학 개념이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다만 꼬아서 낸다. 내용 파악을 위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한 이유다. 일부 상위권 대학은 문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파악하기 어렵게 내는 경우가 

있어 문제 해석이 관건이다. 상위권 대학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출 문제를 꾸준히 접하면서 훈련하는 과 

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습이 필요하다고 꼭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다. 수능도 EBS 수능 연계 교 

재를 비롯해 기출 문제집과 변형 문제집이 많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것처럼, 수리 논술도 각 대학 홈페이지나 

등 기출 문제와 유형, 해설을 함께 활용할 만한 자료가 많다 

는 것이 교사들의 설명이다. 

Knowhow 학교 서술형 문제를 공략하라 

학교 시험 중 수리 논술과 유사한 형태는 서술형 고사. 현재 대 

03 다수 고교에서는 서술형 문제를 30~50% 출제한다. 학교에서 

내는 서술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연습하면 수리 논술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다. 이 교사는 “수업 이외의 다양한 논술형, 서술형 문제를 많이 접해보라” 

고 조언했다. 서술형 문제가 늘어나고 있지만 학교 수업은 수능 중심이므 

로, 상위권 대학 수리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수리 논술 문제를 푸는 방법은 참고서의 풀이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 참고서에 나온 풀이 과정을 완벽히 쓸 수 있을 정도면 

논술도 잘할 수 있다는 것. 김 강사는 “시간 날 때마다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 수학 공부와 수학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단 논술 

유형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므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Knowhow 첨삭 과정이 필요하다 

수리 논술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글을 평가받는 

04 것이 중요하다. 논리 전개 과정에서 비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거나, 여의치 않다면 

논술 학원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표구연씨는 논술을 쓰기 전 

모범 답안을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모범 답안을 보 

면서 논술의 형태와 원리를 몸으로 익히고 옮겨 적으며 전개 

방법을 숙지하면 도움이 된다. 


2014.3.4 5:27:26 PM

서초 

압구정 

수학 

과학 

Contents 

34 교대하늘교육 

36 소마에듀 

38 시매쓰(서초반포/압구정센터) 

40 아인슈타인학원 

42 알탐과학학원 

44 엠스퀘어수학 

46 최상위에듀/스카이 

48 카이스트수학 

50 mba방용찬수학 

52 TLC수학 

국어논술 

영어 

기타 


2014.3.4 5:27:29 PM

028 029 

수학을 글로 표현한다? 

스토리텔링 

능력 키우는 

수학 일기 

수학 교과서가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바뀌는 건 개념과 원리를 글로 표현하는 

공부법이 학습 효과가 높기 때문. 

하지만 상대방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을 풀어 생생하게 전달하는 힘은 

하루아침에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수학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수학 일기 쓰기. 달라진 수업 체제에 

쉽게 적응하는 건 물론, 

평가 비중이 높아지는 서술형 

문제도 꼼꼼히 대비할 수 있다. 

취재 김혜원 리포터 pinepole@naver.com 

도움말 서지원 수학팀장(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 

허정임 교사(인천 가좌여자중학교) 

참고 도서 

 

수학적 사고력 기르는 수학 일기 Step 3 

“수학 선생님이 수행 평가 과제로 수학 일기를 써 오라고 합니다. 어떻게 써야 할까요?” 

포털 사이트에 종종 올라오는 중학생들의 질문이다. 무슨 내용을, 어떤 형식으로 

써야 할지 몰라 고민이라는 하소연. 수학 일기를 쓰는 방법은 하루 일과를 바탕으로 

생각과 느낌을 적는 생활 일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교과서나 일상생활에서 주제 찾기 

step 1 수학 일기는 수학을 주제로 하는 기록. 처음엔 대개 수업 리뷰 형식으로 시 

작한다. 공부한 부분 가운데 인상 깊은 내용이나 문제집을 풀 때 자주 틀 

리는 문제 유형, 계산 과정에서 자주 하는 실수 등을 글로 풀어 쓰는 것. ‘소인수분해’ ‘동 

류항의 덧셈과 뺄셈’ ‘좌표평면 위 도형의 넓이’ ‘입체도형의 부피’ 등 단원별로 한 가지 

씩 쓸거리를 고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 서지원 수학팀장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충분히 

이해했는지, 무엇을 더 알고 싶은지 쓰라”고 조언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이나 저지르기 쉬운 오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과서에서 주제를 찾는 방법에 익숙해진 뒤에는 일상생활로 눈을 돌린다.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 해결 등 흥미를 느끼는 영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줄자 없이 교실 넓이를 구하거나 페트병에 든 음료수를 친구들과 똑같이 나 

눠 마시는 방법을 찾는 등 내용은 무궁무진. 나만의 숫자 게임이나 연산부호, 수학 공식 

을 만드는 시도도 재미있다.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라 

step 2 학생들이 수학 일기를 쓸 때 즐겨 사용하는 방법은 수학 지식이나 원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것. 친구에게 설명하듯 구어체로 정리하기도 한다.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어휘 선택이나 문장 구성, 표현력, 철자법 등을 지적하는 일은 피해 

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국어 쓰기 영역의 평가 기준을 들이밀면, 아이는 수학적 사고 

를 자유롭게 펼치기 힘들다. 일기를 다 쓴 뒤,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서 오·탈자를 바로 

잡고 문장을 다듬도록 지도한다. 

다양한 형식에 도전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부모 역할. 수학을 주제로 운문을 쓰 

는 ‘시 일기’, 수학 관련 책을 읽은 뒤 새롭게 안 내용을 기록하는 ‘독후 일기’, 탐정이 되 

어 범인을 잡는 기분으로 수학 원리를 찾아내는 ‘추리 일기’, 서술형 문제 풀이 과정을 그 

림으로 표현하는 ‘만화 일기’ 등 좋아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수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색지를 오려 만든 칠교판이나 스케치북을 잘라 만든 뫼비우스의 띠를 일기장에 붙이는 

것도 추천 방법. 형식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독창적인 수학 일기를 

쓸 수 있다.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자 

step 3 수학 일기의 장점은 연산부호 식 표 그림 그래프 등이 의미하는 내용을 글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 하지만 ‘수학 일기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까?’ ‘문제집 풀 시간에 쓸데없는 짓 하는 건 아닐까?’ 같은 생각으로 학습 효과를 반신반 

의하는 부모가 많다. 

인천 가좌여중 허정임 교사는 “수학 일기를 쓰면 자신의 오답 패턴을 발견할 수 있는 건 

물론, 흥미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생겨 스토리텔링 학습에 주도 

적으로 참여하는 내공을 기를 수 있다. 최근엔 학교 현장에서 수학과 생활을 접목한 문 

제를 많이 출제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는 훈련이 필요한데, 수학 일기가 

최적의 학습법”이라고 강조한다. 공식을 달달 외워 문제를 푸는 기계적 학습에서 벗어 

나,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발견하는 살아 있는 공부가 가능하다는 얘기. 교육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14.3.4 2:45:44 PM

서초 



날짜와 제목을 

적는다. 

일기 주제는 교과 

내용에서 출발해 

일상생활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노 

하우. 시작 부분에 

‘왜 이 내용으로 수 

학 일기를 썼는지’ 

주제 선택 동기와 

이유를 밝힌다. 

새롭게 안 수학 지 

식이나 원리가 잘 

드러나도록 쓴다. 

오답 문제로 내용 

을 구성할 때는 어 

느 부분에서 오류 

가 생겼는지, 바르 

게 푸는 방법은 무 

엇인지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생활 일기를 쓸 때 

처럼 생각과 느낌을 

적은 뒤 글을 마무 

리한다. 궁금한 점 

이나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도 쓴다. 

일기 내용과 관련 

된 그림이나 도표, 

그래프를 그리는 

것은 수학적 사고 

력을 키우는 지름 

길. 수학 일기를 쓰 

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2014.3.4 2:45:48 PM

030 031 

방정식·함수·도형이 까다롭다? 

교양서로 쉽게 익히는 

중등 수학 

방정식과 함수,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중학생이 되면 

수학 교과서 내용이 어려워진다.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면 학습 누수가 생기는 건 당연한 일. 

수학 포기는 시간문제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수학을 

재미있는 과목으로 느끼는 계기. 아이 성향과 눈높이에 맞춰 

수학 교양서를 골라 읽으면 수학과 친해지는 것은 물론, 

내신 성적을 끌어올릴 힘이 생긴다. 

취재 김혜원 리포터 pinepole@naver.com 도움말 이동흔 회장(전국수학교사모임) 

참고 자료 

추천! 중학생을 위한 수학 교양서 

 

지은이 김용관 펴낸곳 궁리 값 15,000원 

수학의 언어인 수의 기원과 역사, 의미를 다룬 책.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자연수에서 분수, 소수, 무 

리수가 생겨난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열띤 논쟁을 펼치는 철 

학자 니체와 수학자 유클리드의 대화에 동참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글이 많지 

만 ‘자연수의 성질’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등 

중1 과정을 배우기 전에 읽으면 활용도가 높다. 

50자 추천_ 동화와 소설, 대화, 그림으로 만나는 수의 

세계. ‘수학은 공식 암기 과목’ 이란 선입관이 있는 학 

생에게 강력 추천한다. 

 

지은이 안소정 펴낸곳 휴머니스트 값 16,000원 

‘이집트, 그리스, 이탈리아, 인도로 떠난 세계 수학 

문화 기행’ 이란 부제처럼 문명의 발상지를 여행하 

면서 수학 원리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심장의 무 

게를 잰 인류 최초의 저울’ ‘파르테논신전의 황금비’ 

‘기하학의 기초를 세운 아테네 학당의 수학자들’ ‘거 

대한 타원형 싸움터, 콜로세움’ 등 풍부한 읽을거리 

가 장점. 소설책 보듯이 책장을 넘기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50자 추천_ 수학, 과학은 싫어하지만 역사, 지리는 좋 

아하는 문과 성향 학생에게 안성맞춤. 잘하는 과목을 

바탕으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자. 

 

지은이 이광연 펴낸곳 살림Math 값 13,000원 

고전 소설 등장인물이 수의 단위와 의미, 

방정식, 확률, 원의 성질, 근삿값, 삼각형의 합동 

원리 등 중등 수학 개념을 설명한다. ‘유비, 조조의 

의심을 방정식으로 벗다’ ‘공명, 마방진 진법으로 

사마의를 이기다’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다. ‘크기가 다른 모래시계로 시 

간 재기’ ‘저울을 두 번 이용해 납 화살촉 찾기’ 등 

문제를 푸는 ‘도전! 삼국지 퍼즐’ 코너도 유익. 

50자 추천_ 내용을 줄줄 꿰고 있으면 반드 

시 읽어야 할 책. 유비, 조조, 제갈공명에게 개인 과외 

를 받는 느낌이다. 


2014.3.4 2:45:50 PM

서초 



수학, 기호보다 언어로 이해해야 

초등학생 때 수학 시험에서 줄곧 100점을 맞던 아이들도 중학 

교에 입학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계산 능력을 키워도 수학 성적이 예전만 못하다는 하소 

연. 사고력이 부족해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 

를 분석하는 힘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이런 때는 아이 손 

에 문제집보다 수학을 주제로 한 책을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 

깊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나오기 때문 

이다. 

중1 오승조 학생이 수학 실력을 기르려고 읽은 책은 .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유비가 왕 

위에 오르는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려고 준비하는 장면이다. 

공명이 길이 1천200m 끈으로 가장 넓은 단의 모양을 고민하 

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러 가지 도형을 만들어 넓이를 구하고 

비교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정삼각 

형, 정육각형, 원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은 물론,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양수의 제곱근’ 등 새로운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이 수학 공식을 설명하니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 

다”는 설명이다. 

독서가 교과 공부에 바탕이 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 

만 “문제 풀기도 바쁜데 수학 교양서 읽을 시간이 어디 있냐” 

고 되물을 수밖에 없는 게 우리 교육 현실이다. 전국수학교사 

모임 이동흔 회장은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처 

음부터 기호로 접하기 때문이다. 기본 개념과 원리를 말과 글 

로 만나면서 수학적 사고를 내면화하는 과정을 거치면, 낯선 

기호나 부호를 봐도 ‘어떤 의미겠구나’ 유추하는 힘이 생긴다. 

하늘에 뜬 달을 본 뒤 ‘둥글고 예쁜 달’ ‘반쪽이 되니 홀쭉하네’ 

‘슬퍼 보여’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듯이, 수학도 한 가지 

개념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수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어떤 문제를 만나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다. 중학생 때부터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을 버리고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내공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지은이 샌더슨 스미스 옮긴이 황선욱 

펴낸곳 한승 값 15,000원 

수학사적 인물과 사건, 중요 개념을 주제로 에피 

소드 108개를 담았다. 일화가 짧고 어렵지 않아 제 

목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알려지 

지 않은 셈의 기원’ ‘중국의 수학’ ‘고대 세계의 역 

법’ ‘전설의 사나이 탈레스’ ‘제논의 역설’ 등 유럽 

중심의 수학 사상과 함께 동양의 수학자와 사건도 

비중 있게 다뤄 동서양 수학사를 비교하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50자 추천_ ‘수학이 왜 생겼는지’ ‘왜 배워야 하는지’ 

의구심을 품은 학생에게 추천. 우리가 살아온 과정이 

곧 수학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지은이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옮긴이 김희상 

펴낸곳 행성B아이들 값 12,000원 

이 책의 지은이는 지난 2002년 독일 학생들을 위 

해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을 설립한 수학자 알 

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박물관에 다녀간 학생들 

이 남긴 질문을 정리하고 해답을 덧붙여 책으로 

묶었다. ‘수학이 뭐예요?’ ‘0은 짝수인가요?’ ‘정다 

면체는 왜 다섯 종류밖에 없나요?’ ‘두 사람의 생 

일이 같을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등 수와 도형, 

확률, 함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50자 추천_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수학 교양 

서. 사진과 일러스트가 많아 수학을 싫어해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지은이 크리스토프 드뢰서 옮긴이 전대호 

펴낸곳 해나무 값 15,000원 

수학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책.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한 17가지 수학’ 란 부제 

처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대수학, 해석학, 기 

하학, 확률과 통계를 소개한다. 완벽한 배우자를 

만나려고 확률을 계산하고, 교통 정체를 해결하려 

고 방정식을 푸는 건 수학이 곧 생활이라는 사실 

을 보여주는 내용.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이 수학 

을 재미있는 과목으로 느끼도록 이끈다. 

50자 추천_ 생활에 숨은 수학적 요소를 재치 있게 담 

았다. ‘수학은 돈 계산하는 데만 필요하다’ 고 생각한 

다면 꼭 읽어볼 것. 


2014.3.4 2:45:52 PM

032 

033 

답 확인하지 말고 문제 풀기 

고등 수학 

답지 활용법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조금만 막혀도 

답지를 들여다본다. 문제는 답만 베끼고 

풀이 과정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것. 

하지만 답지는 의외로 설명이 자세히 나와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다.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답지 활용 노하우. 

왼쪽부터 이서연·오지수·이주연 학생, 이명구 교사. 

취재 홍혜경 리포터 hkhong11@naver.com 

도움말 이명구 교사(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 

안슬기 교사(서울방송고등학교) 


Tip 답지, 이렇게 활용하라 

1 

문제 풀이와 해답을 한 문제씩 보지 마라 연습 문제나 단원 평 

가처럼 묶음 단위를 다 풀고 틀린 개수를 확인한다. 이후 틀린 

문제의 해답과 해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묶음 단위로 풀 때는 시험 

을 보듯 자세한 풀이도 써가며 푼다. 그래야 나중에 해설을 볼 때 자신 

의 풀이와 비교하며 어디에서 잘못 생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 

해답과 해설은 명함이나 작은 종이로 가리면서 한 줄씩 보라 

이렇게 하면 어느 순간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될지도 모른 

다. 그러면 다음 줄은 확인하지 않고 이어서 풀어본다. 

3 

그래도 모르겠으면 친구나 교사에게 질문하라 이때 자기가 어 

디까지 이해했고, 어디서부터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것 

을 확실히 표시해서 보여주어야 한다. 

4 

확실히 이해가 됐으면 해답을 덮고 다시 풀어라 보통 친구나 교 

사가 설명해주면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여기서 끝내지 말고 그 

문제를 혼자 다시 풀어봐야 한다. 이상하게 혼자서는 풀 수 없을 때가 

많다. 들을 때는 분명히 알아들었는데 말이다. 이때 다시 해답과 해설 

을 본다. 

실력 따라 답지 활용법도 다르다 

흔히 수학 문제를 풀 때는 답지를 보지 말라고 한다. 그렇지만 정 

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봐야 하기 때문에 답을 전혀 보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게 교사들의 조언이다. 다 

만 아이들의 실력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울방송고 안슬기 교사는 “해답을 보지 말라는 것은 중·하위권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다. 해답을 안 보면 답답해서 한 시간에 한 

문제도 못 푸는 학생들이 있다. 괴로움을 당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것보다 답지를 잘 활용하는 쪽을 생각하는 게 좋다” 

고 전한다. 

현재 답지는 교과서와 일반 문제집 등에 실려 있다. 교과서에는 

한 가지 방법이 있지만 문제집에는 2~3개 풀이 과정이 있다. 

서울 경기여고 이명구 교사는 “교과서는 기본 개념만 가르치게 돼 

있어서 다른 풀이 과정이 없다. 그렇지만 개념 위주로 공부할 때 

는 효과적이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니까 

여러 풀이 과정이 들어 있는 문제집 답지가 좋은 것 같다”며 각각 

장단점을 활용하라고 권한다. 


2014.3.4 2:45:54 PM

서초 



나만의 답지 활용 

Knowhow 

Knowhow 1 

이주연(경기여고 2학년) 

문제 풀릴 때까지 간격 두고 여러 번 도전, 

정답 확인으로 마무리 

문제를 풀다 막히면 틀린 문제를 표시해놓고, 그냥 채점만 해서 덮어둔다. 그 

리고 간격을 두고 다시 풀어본다. 다음날까지 그런 식으로 2~3번 풀고 답지 

를 본다. 모른다고 바로 답지를 보면 다시 풀 때 기억이 안 난다. 

많이 고민하고 푼 뒤 답지를 보면 깨닫는 게 많은데, 한 번 풀고 답지를 보면 

그다음에 다시 모른다. 여러 번 다양한 풀이 방법으로 생각한 뒤에 답지를 보 

면 이해도 잘된다. 시험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한다. 평균 2~3번만 생각해보 

면 풀리는 문제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 

Advice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최고 좋은 방법이다. 지금 당장 모른다고 해서 정답 

을 보면 다음에 다시 그 문제를 보면 ‘내가 어떻게 풀었지’하는 생각이 든다. 즉 풀 

이 과정이 생각나지 않아 못 푼다는 얘기다. 아무리 상위권 아이라도 십중팔구는 여기 

에 해당된다. 그런데 한두 시간 후 고민하고 풀어보면 ‘아! 맞다. 이렇게 풀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래간다. 그런데 못 풀어서 바로 답지를 본 사람은 일주일 뒤 다시 풀 

려고 하면 풀이 과정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 차이가 실력을 만든다. 따라서 상위권 아 

이들에게는 답지를 볼 때 한 번 더 고민하라고 권한다. 

Knowhow 2 

오지수(경기여고 2학년) 

정답을 맞혀도 다른 풀이 있는지 확인, 

취약 단원 중심으로 답지 활용 

기하 부분이 취약해 기하와 벡터 단원을 공부할 때는 답지를 달리 활용한다. 개인적으로 기 

하 부분이 어려운 이유는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아 기억 날 듯 말 듯 확신이 없어서다. 그 

래서 기하와 벡터 문제는 대수적으로 접근할 때가 많다. 다른 아이들은 그림을 그려보면서 

푸는데, 나는 일단 대입을 해서 계산해서 답을 내는 대수적 접근 방법을 쓴다. 기하와 벡터 

문제를 풀 때 기하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약하다 보니까 자꾸 대수적으로 

풀게 된다. 문제를 풀고 답지를 보면서 반드시 확인하는데, ‘접선이 있을 때는 이쪽으로 수 

선을 그려야 하는구나’ 생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기하적인 방법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 

Advice 수학의 역사는 기하에서 출발한다. 기하학 문제는 두 가지 풀이 방법이 있다. 순수하게 

그림만 가지고 풀 수 있다. 보조선 긋고 하는 식이다. 고대 사람들은 다 그림으로 풀었다. 그러다 

16~17세기 들어서 데카르트라는 수학자가 좌표평면을 도입했다. 이때부터 기하학 문제를 좌표평면에 

올려놓고 풀기 시작했다. 종전의 방법을 논증기하라고 하면, 좌표평면에 올려놓은 것은 해석기하라고 

한다. 해석기하의 도입으로 고대 사람들이 풀던 문제를 요즈음은 중·고등 학생도 쉽게 풀 수 있다. 하 

지만 옛날에는 해석기하로 풀었는데, 요즘은 논증기하로 학습 유형이 바뀌었다. 도형 자체를 보면서 공 

부하지 않으면 기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이다. 자신의 풀이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답지를 보는 방법은 좋다. 기하는 그림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실력이 쌓인다. 풀이가 많은 문제집 

을 적극 추천한다. 

Knowhow 3 

이서연(경기여고 2학년) 

다양한 풀이법 소개한 교재 선택, 

내 방법과 답지 내용 다를 땐 

질문으로 해결 

응용 문제는 처음에 어떻게 접근해 풀었는지 

답지 봐도 모를 때가 많다. 이런 때는 질문을 

통해 해결한다. 시중 문제집 중 

가 비교적 문제 접근 방법에 대한 수험생 코멘 

트가 잘 실려 있어 평소에 이를 참고하기도 한 

다. 풀이 과정이 내 방법과 다를 때도 답지를 

보고 교사를 찾아가 질문한다. 이 경우 답은 맞 

아도 틀렸을 때보다 찝찝하기 때문이다. 

! 

Advice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아이디어가 떠오 

르지 않는 경우다. 학생 스스로 해결하기는 어려 

운 부분이다. 교사는 가이드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은 좋은 해결 방법이다. 답지를 확인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자신의 풀이 과정과 차이점을 비교해 교 

사에게 묻는다면 깨닫는 게 많을 것이다. 


2014.3.4 2:45:54 PM

034 035 

초·중등 수학전문 

교대하늘교육 

14년 전통 수학전문학원 

철저한 식 풀이 과정 통해 

문제해결력 키우는 

수학 좀 한다는 아이들에게 2~3년 앞선 선행학습은 이젠 흔한 일이다. 초등학생은 중등과정을, 중학생은 고등과정을 공 

부하는 셈인 선행학습, 과연 필수인걸까?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 엄마들은 선행이 안 되어 있으면 입시에 불리할 뿐만 아 

니라 뒤늦게 시작하려해도 다닐 학원조차 없기 때문에 선행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반면 방송이나 신문에서 선행보다는 

자기 학년의 심화가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으면 어떤 게 맞는 건지 갈팡질팡하는 학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14년 

전통의 수학전문학원인 ‘교대하늘교육’의 남진남 원장으로부터 우리 아이의 수학학습,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 

해 들어보았다. 


2014.3.4 2:45:55 PM

위치 : 1관 - 서초구 서초동 1684-1 서초쇼핑 4층 (원명초등학교 앞) 

2관 - 서초구 반포동 53-3 동호빌딩 7층 (삼호가든 앞 미도공원 부근) 

문의 : 1관 02-532-6044, 2관 02-591-4960 

서초 



탄탄한 개념 바탕으로 한 

반복 심화학습 필요 

수학에서 선행학습은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학습 단계로, 각 단원의 용어, 기 

호, 개념과 원리, 그리고 학습 목표를 정확히 알 

고 학습의 기초를 닦아주는 단계이다. 그러나 

선행을 했다고 해서 배운 내용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내용을 계속 받아들이기만 하는 선행 

학습보다는 반복학습을 통해 심화학습을 꼼꼼 

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교대하늘교육’의 남진남 원장은 “그동안 상담 

에서 선행이 안 되어 있으면 뒤떨어진다고 생 

각하는 학부모님을 많이 만나왔다. 그러나 알 

고 있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심화시키는 것이 

선행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개념만 가 

지고는 문제를 풀고 시험을 통과하기 어렵다. 

개념을 바탕에 두고 반복을 통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반복학습은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 

하면서 구조화, 체계화시켜준다. 그리고 성실 

한 반복학습을 통해 심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끈기와 집중력, 논리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 

혼자서 풀어낼 수 있는 힘 키워야 

그렇다면 심화학습이 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남 원장은 “먼저 교과서 

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용을 암기할 정도로 몇 번씩 보고 중요한 용어 

는 사전을 찾아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 

를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문장제, 서술 

형 문제도 많이 나오는 만큼 용어, 개념, 기호들 

을 완벽히 정리하고 이해한 채 넘어가야 한다 

고 조언했다. 

그 다음은 문제집 한 권을 풀더라도 제대로 풀 

어서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남 원장은 “수 

학은 타 과목에 비해 반복학습을 통해 사고력 

이 향상되기 때문에 여러 문제집을 풀기 보다 

는 한 권을 풀더라도 오답정리를 하는 등 완벽 

하게 풀어야 한다. 그 다음 한 단계 높은 문제 

집, 그 다음은 심화하는 식으로 넘어가야 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화문제는 가급적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 

제를 이해하고 식 풀이까지 혼자 힘으로 풀어낼 때 

에만 진정한 내 실력이 되기 때문이다. 

‘교대하늘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식 풀이 과정을 강 

조한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제대로 읽고, 

식을 바르게 세워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것이 중 

요하기 때문이다. 남 원장은 “식은 답이 나오는 과 

정을 서술한 것으로 학생이 문제에 올바르게 접근 

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심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대하늘교육에서는 

식 풀이 쓰기가 제대로 안되면 채점을 안 할 정도로 

식 풀이 쓰기를 철저히 시킨다”고 말했다. 

심화와 선행 동시에 잡아주는 

맞춤 수업 

일단 자기 학년의 심화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 

다면 다음 학년으로의 선행학습으로 들어가도 좋 

다. 남 원장은 “심화를 통해 완전학습을 한 후라면 

선행으로 개념과 이론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역량이 안 돼는 아이들도 너도 나도 경쟁하 

듯 선행에 들어가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런 경우 

과부하가 걸려 나중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고 말했다. 

즉 심화 반복을 마치고 선행으로 넘어가는 데에도 

기준이 중요한 것이다. 그 기준을 엄마가 판단하기 

어렵다면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학원에서 교재의 

레벨을 풀어보면서 심화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다음 

단계의 선행으로 넘어가면 된다. 남 원장은 “교대하 

늘교육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사용교재나 지향하는 

수준에 맞지 않으면 클리닉 과정을 거쳐 정규학습 

을 받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서초, 잠원, 반포 지역에서 14년의 전통을 이어온 

‘교대하늘교육’은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잡아주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습 역량과 의지가 있는 학생들로 반을 구성하 

고, 체계적인 학원 시스템을 통해 학습 습관이 잡 

히고 일정량의 공부 양을 성실히 이어가도록 지도 

하고 있다. 

문의 : 1관 02-532-6044, 2관 02-591-4960 


2014.3.4 2:45:58 PM

036 037 

유·초등 수학전문 

소마 사고력 수학 방배점 

재미있게 배우면 수학을 잘한다! 

학교 공부나 수능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수학을 소홀이 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심지어는 중·고등학교에 가면 

수학은 아예 포기해 버리는 일명 ‘수포자’들도 많다.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6,7세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때 

수학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배워야만 키워진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새롭게 오픈한 소마 사고력 수학 방배점은 다양한 교구와 놀이, 게임 등이 

믹스되어 수학에 흥미를 갖고 수학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2014.3.4 2:45:59 PM

위치 : 서초구 방배동 820-9 비비엘빌딩 1층 

문의 : 02-593-0588 

홈페이지 : www.somai.co.kr 

서초 



스토리텔링의 바탕은 사고력 수학 

개편된 수학 교과서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다. 즉 단순한 연산문제를 풀거나 공 

식을 대입해 답을 내는 수학이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 

적으로 접근하고 또 이것을 수학적으로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것이 가 

장 큰 핵심이다. 

그렇다면 스토리텔링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소마에듀 방배 

점의 김영조 원장은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 

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반복적 연산훈련이나 기계적 암기나 주입이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먼저 익히고 이것을 익숙한 일상생활 속에 대입도 해보고, 

점차 개념을 확장하는 훈련이 필요한 거죠. 이렇게 개념과 원리를 터득하고 확장 

하는 것이 사고력 수학으로 스토리텔링을 잘하기 위해서는 사고력 수학이 바탕 

이 되어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사고력 수학은 수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으로 이런 훈련은 

단시간에 적응되는 것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익숙해져야 이후 수학에 대한 거부 

감도 없고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미 검증된 소마 사고력 수학 

2002년 첫 선을 보인 소마 사고력 수학은 이미 엄마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검증된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6,7세 유치원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 

로 다양한 교구와 창의적 게임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특 

화된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가장 큰 특징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 

하거나 거부하지 않도록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수학적 놀이와 게임 내용 

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일방적 강의나 주입이 아닌 6~8명의 소그룹으로 편성, 

또래 집단 속에서 함께 게임이나 놀이를 하기도 하고 또 경쟁하면서 수학에 흥미 

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을 좋아하면 결국 수학을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 

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으로 여긴다면 이후 중·고등 

학교에 가서도 큰 어려움 없이 수학을 대할 수 있게 됩 

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기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중·고등학교 가서 

도 수학을 포기하거나 싫어하는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기본기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개념부터 단계 

별로 차근차근 개념과 원리를 확장시켜주고 초등학생 

은 교과서와 연계된 커리큘럼으로 교과 선행도 가능하 

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1:1 맞춤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소마의 프로그램은 영역별,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고 여 

기에 학교 진도와 교과서가 연계되어 있어 개인별로 내 

신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수학 경시대회 

대비, 영재 교육원 대비 등 다양한 특강이 개설되어 있 

어 원하는 상황에 맞게 준비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상 

황에 따라 1:1 맞춤식 관리가 강점으로 개별적 실력 테 

스트와 상담을 통해 수학공부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 

도 그려준다. 

또한, 흥미위주의 놀이식만이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따로 정해 매번 풀어오도록 과제를 내주는 등 

교과와 사고력 수학을 균형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 

도하고 있다. 

입학은 사고력 테스트를 거친 다음 반이 편성 되고 원 

장 직강반도 개설 되어 있다. 

문의 : 02-593-0588 

실 생활속의 소재를 

테마로 즐겁게 배우는 

활동 수업 진행 

교구 / 토론 / 게임 

01 

재미있는 

수학 

02 

03 

경쟁력있는 

수학 

자신있는 

+ 수학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 함 

남다른 결과와 성취도 달성 

개념의 이해를 넘어 원리를 창작하는 능력 개발 

다양한 교구 / 과학적 교재 구성 

사고력 수학 전문 선생님 


2014.3.4 2:46:0 PM

038 039 

유·초등 수학전문 

시매쓰 사고력 수학 서초반포센터 / 압구정센터 

사고력 수학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 

마지막 문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가 최후의 승자, 

사고력 수학으로 문제해결력의 커넥션 파워를 키우자! 

개정된 초등 수학이나 중등 수학교과서의 핵심은 사고력 수학이다. 

기존의 설명식 강의, 문제풀이 중심 수업, 암기식 학습으로는 이제 진정한 수학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사고력 수학은 단기간에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투영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2000년부터 사고력 수학을 고집해온 시매쓰는 한국 사고력 수학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앞서가는 학부모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매쓰를 선택했고, 이제 사고력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2014.3.4 2:46:0 PM

위치 : 서초반포센터 서초구 반포동 49-11번지 6층 / 압구정센터 강남구 신사동 640-9번지 3~4층 

문의 : 서초반포센터 02-535-3636 / 압구정센터 02-545-1033 

홈페이지 : 서초반포센터 www.scmath.co.kr / 압구정센터 www.cmath.co.kr 

서초 



사고력 수학을 충분히 받아들인 학생들의 강점 

어려서부터 사고력 수학으로 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수학적 감각과 

사고가 확장되어 수학의 재미와 맛을 알고, 학년이 올라가도 수학에 

대한 흥미가 끊어지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은 중학교에 올라가서 빛 

을 보게 되는데, 수학의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선입견 없이 도전하 

는 저력을 지니게 된다. 

설령 점수가 조금 안 나와도 사고력 수학을 한 아이들은 자신감을 잃 

지 않고 딛고 올라가는 힘이 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풀이로만 

접한 아이들은 벽에 부딪히면 자신감을 상실하고 극복하기 힘들어 

해 결과적으로 ‘수학 포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마지막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가 최후의 승자이므로 사 

고력 수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저학년 때부터 수학을 즐겁게 받아들 

이는 아이들이 계속 앞서나가고, 그렇게 쌓인 공부는 결과적으로 자 

연스럽게 이어져 영재원이나 특목고 입학으로 나타난다. 

수학적 활동 중심인 ‘시매쓰 사고력수학’ 

사고력 수학이 교육계의 화두이다 보니, 급조한 사고력 수학 교재 

나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은 단순히 문제 

를 스토리텔링 유형으로만 제시해서는 안 된다. 

지도하는 선생님의 마인드 자체가 달라야 하며, 단순히 문제해결 

방법만 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개념 원리 활동을 통해 터득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토론하고 발표한다고 사고력 수학이 아니라 시매 

쓰 사고력 수학처럼 실제 교구를 가지고 자각된 교사의 발문을 통 

해 진정한 수학적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매쓰만의 독보적 시스템 

‘시매쓰 사고력수학’은 300여 종의 다양한 수학전문 교구를 조작하 

는 탐구과정을 거쳐 수학적 원리를 터득하는 탐구체험 학습이다. 

또한 국내 최대 콘텐츠를 보유한 시스템으로 6~7세부터 초등 전 학 

년까지 프로그램이 연결된다. 체계적인 연간 교육과정은 모든 아이 

들의 영재성을 지속적으로 계발시켜주며, 주입식 강의가 아닌 그룹 

별 토론수업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준다. 

게다가 학습자의 생활 속 이야기, 만화, 고전 등 맥락을 갖고 이어 

지는 소재와 이야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학습이 이루어지며, 교과 

를 넘나드는 문제 상황들을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으로 해결해 보면 

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까지 길러준다. 소수정예 개인별 담 

임제로 꼼꼼하게 학습관리를 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관리시 

스템으로 원생을 관리한다. 

또한 수학적 사고력 검사(진단테스트)를 실시하여 수준별 반 편성 

및 맞춤학습이 가능하고, 클리닉 학습으로 

부족 부분을 보충해준다. 

사고력 수학이 초등 저학년용이라 

생각하면 오산 

위니매쓰로 유아의 수학적 감각을 키우고, 

초등 저학년 때는 다양한 수학활동으로 사고 

력을 넓히고 확장시키는 것이 시매쓰의 목표 

이다. 초등 고학년 때는 깊이를 만들어 수학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하는 시기이다. 

이때 키워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와 개 

념을 연계(connection)시키는 힘인데, 이 커 

넥션 파워가 문제해결력의 힘이며, 이 힘이 

심화 사고력을 키워준다. 

여기에 기프티드(Gifted) 코스인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얹으면 중학교에 가서 경시와 심화 

까지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수능 수학시험 

에 계속 사고력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이 경 

향은 단순히 수능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이 아니라 문제를 읽고 개념을 잡아내는 능 

력, 즉 커넥션의 힘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이제 사고력 수학은 더 이상 저학년용 놀이 

수학이 아니라 급변하는 수학교육에 흔들리 

지 않는 해법이며, 특목고와 SKY 입시의 승 

부수이다. 

문의 : 서초반포센터 02-535-3636 

압구정센터 02-545-1033 


2014.3.4 2:46:3 PM

초·중등 수학·과학전문 

040 041 아인슈타인 학원 

내신과 심화의 

균형을 잡아 

빈틈없는 탄탄한 

실력을 키워줘 

수학과 과학은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잡혀있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가고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성적이 나오기가 

가장 힘든 과목이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인슈타인 학원은 아이의 현재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기본기가 무엇인지 분석한 다음 

아이에게 맞는 내신과 심화 과정을 균형 있게 꼼꼼하게 가르쳐 

빈틈없이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고 올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빠, 형들에 이어 동생들까지 대물림해서 다니는 학원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학부모의 입소문이 키워낸 학원 

강남과 서초지역에 수많은 수학, 과학 학원이 있지만 그동안 단 한 번의 

광고나 홍보 없이 좋은 평가나 많은 수강생들을 유지해온 학원은 많지 

않다. 압구정동의 아인슈타인학원은 무엇보다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성 

장해온 학원이다. 먼저 형이나 언니, 오빠들이 아인슈타인을 다녀보고 

동생과 친척, 이웃사촌 등의 지인들에게 추천해주는 학원으로 매 년 수 

백 명이 찾아오는 학원이다. 특히 외국에 나갔다가 다시 국내로 돌아오 

면서 다시 찾아오는 복귀율도 높은 학원이다. 무엇보다 아이의 실력과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해, 학교 수학실력이 우수한 

친구들한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고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기본기가 

부족한 친구는 연산과 반복학습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갈 수 있 

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학, 스스로 생각하고 손으로 풀어봐야 

실력이 늘어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수학이 강조되면서 이런 트렌드에 맞춰 많은 

학원에서도 토론식 수학 학습, 그룹별 수학 학습 등의 외형적 변화 등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근본적으로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고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손으로 풀어봐야만 진짜 자기 실력이 될 

수 있는 과목이다. 여러 명이 열심히 토론하고 수업하지만 정작 그 안에 

서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 것은 소수 한 두 명에 그치게 되는 경우가 많 

다. 열심히 학원에서 토론하고 그룹별로 풀고 오지만 막상 혼자 문제를 

풀거나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 

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해야 할 학습량을 얼마나 꼼꼼하게 

학습하고, 또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느냐에 달려있다. 많은 학부 

모들이 수학 선행은 학원에서, 내신은 과외 등을 통해서 해결한다고 생 

각해, 시간과 금전적인 측면에서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다. 아인슈타 

인 학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심화문 

제를 반복해서 스스로 풀 수 있도록 돕고, 또 이미 배운 내용도 중간 중 

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해 내신과 선행을 균형 있게 가르치고 

있다. 또 아이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을 나누어서 

제시, 아이가 목표학습량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일상에서 배우게 하고 있다. 

경시대회 참여로 자신감을 키워줘 

아인슈타인 학원은 다른 학원보다 대외 경시대회 참여가 많다. 여러 대 

회에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해보는 기회를 주고, 

아이 스스로 목표의식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외부에서 시험을 보 


2014.3.4 2:46:3 PM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49-3 정동빌딩 4층 (현대고 맞은편) 

문의 : 02-542-4201 

모바일 앱 : encima.culturemoa.com/ 

서초 



는 경험을 해보도록 해 이후 큰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기본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수학 실력의 내공이 쌓이 

도록 즉, 연산을 꾸준히 준비하고 직관적 흥미위주 문제의 접근이 아닌 순차적 문제해결 방법 

을 찾아가도록 유도하며 더 나아가 대외경시와 교육청 및 영재원에서 실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 속도도 실력이기에 연산을 기본 틀로 해서 1~2년 연산 선행을 진행 

2 철저한 교과심화로 기본 →응용 →심화의 순차적 문제 해결을 유도하므로 써 

문제해결력을 고취시킨다. 

3 적절한 선행 → 레벨별로 반 학기/1년/2~3년 진행하여 스스로 탐구심과 도전정신을 

갖도록 한다. 

4 서술형 문제 풀이와 오답노트 작성으로 수학의 원리와 기본개념을 다시 짚어보기 

5 각종 대외 경시 및 영재원 경시 도전으로 객관적인 실력을 비교 평가. 

과학, 달라진 평가와 리더십 향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창의력 향상이라는 교육 목표 하에 과학 역시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실험 설계가 중요시 되 

고 있다. 이런 달라진 평가 방식은 무시한 채 단권의 이론서로 단원평가 만점의 이론 공부만 

하게 되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과학 공부에 대한 시간 부족과 서술형 평가에 적응하지 못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아인슈타인 학원에서는 아이의 학년에 맞게 응용 실험과 교과 수업 

등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고 실험보고서를 직접 마이크로 발표하도록 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과학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그룹 실험에서 탈피, 1:1 철저한 개인교구를 사용해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6학년까지 중, 고등의 심화 실험까지 습득할 수 있다. 

2 1,3주에는 현재 학년의 교과대비로 이론 또한 꼼꼼하게 다져준다. 

3 2,4주에는 1년 선행학년을 실험을 통해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4 실험의 산물인 보고서 및 발표와 더불어 과학논술까지 진행하며 한국영재올림피아드와 

서울 교대 및 교육청 수업에 필요한 기본적 자양분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내공을 탄탄하게 쌓아 꿈마저 바뀌게 하는 학원 

아인슈타인의 이영숙 원장은 무엇보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수학, 과학, 사고력 모든 과목을 기초에서 심화까지 탄탄하게 관리하고 더 나아가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아이가 부족한 부분 무엇인지, 또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가르치면 실력이 달라질 수 있는지 파악하고, 실력이 탄탄해 질 수 있도록 각 각의 전문 교재 

와 실력 있는 프로 선생님들이 아이가 이 학원 저 학원 떠돌아다니지 않도록, 한 학원에서 모 

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의 성적을 보면 결과가 매우 놀랍다. 여타 다른 프랜차이즈 학원이나 대형 

학원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는 경시대회 수상 결과들을 내고 있다. 올 해 KMC본선의 전국1등,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전국1등, 서울시장상 및 장관상 등 국제수학경시 자격증을 받은 친구들 

이 30명이 되어 싱가포르까지 가서 국제수학경진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2012~2013년 

압구정 아인슈타인 실적 

영재교육원 합격자 20명 

국제수학경시대회 합격자 110명 

KME 수상자 83명 

KMC 및 교외 수학경시대회 수상자 23명 

교내경시대회 수상자 207명 

문의 : 02-542-4201 


2014.3.4 2:46:5 PM

초·중·고등 과학전문 

042 043 알탐 과학전문학원 

내신, 수능과학 만점 목표 

과학고, 영재고 등 

특목고 전문 지원 전략 수립 

특목고/영재교육원 

베스트셀러 교재 

저자 직강 수업 

‘창의적 융합인재’를 키우는 과학교육으로 교육과정 

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 

려는 학생들에게는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절실해 

졌다. 과거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점철된 공부가 아 

닌 과학탐구의 본질적 접근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알탐과학’의 윤찬섭 원장은 초·중·고등으로 연계 

되는 과학 원리와 개념을 담아 책을 만들고, 직접 강 

의를 하면서 학습자의 재능을 살펴 기회를 열어주는 

전략가이자 연구원, 대표 강사이기도 하다. 다수의 

과학영재를 키우고, 탄탄한 기본기로 경시와 입시 

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그를 만나 학습 단계별 

과학 학습의 올바른 지침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한 과학과목 

2013년 개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등공통과학이 융합과학으로 개편되었다. 이 

것은 중등과학의 단순한 심화내용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는 본질적 과학탐구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 것으로 STEAM형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과학Ⅱ 과목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고등 1학년 과정으로 통합되면서 

과학은 갈수록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과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이나 과학고나 영재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 

들에게는 영어, 수학 못지않게 선행이 필요한 과목으로 자리 잡게 되고, 이를 지켜 

보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과학 공부에 관한 고민이 커져가는 실정이다. 이에 윤 

원장은 내용이 어려워 졌다 생각하기보다는 제한된 사고의 범위를 좀 더 넓혀 생 

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초등학생에게는 무엇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흥미롭 

게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윤 원장은 먼저 “초등의 경우 아이들은 과학을 학습이 

라기보다 재미있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들 

에게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으로 꾸준히 관찰하도록 유 

도하는 것이 중요하죠. 실험 활동과 토론, 창의적 문제 

해결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다음 단계로 성장합니다”라며 초등 과학의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하는 

중등의 경우는 늦어도 중2부터는 심화된 준비를 시작 

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쓴 ‘창의력과학 I&I’ (물리,화학, 

생물,지구과학 총4권) 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2014.3.4 2:46:6 PM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467-1 4층 

문의 : 02-521-7998/070-7764-7993 

서초 



교재이며 실제로 특목고 학생뿐만 아니라 고등과학 선 

행을 하는 많은 학생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의 눈을 뜨게 하는 정규 프로그램, 

입시 성과로 말하는 특강 프로그램 

서울대 물리과를 졸업하고 전직 강남의 고등학교 과학교 

사였던 윤 원장은 대치동에서 특목고 입시전문 원장을 

역임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수의 교재를 집필하면서 학습단계별 연계 교재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알탐과학’에서는 이러한 윤 원장의 노력이 담긴 교재와 

함께 고유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상시 진행되는 정규 프 

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주일에 한 번 

수준별로 진행된다. 경시와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단기간 목표를 세우고 세부 계획에 

따라 특화된 수업으로 진행한다. 

윤 원장은 “이렇게 특목고 진학을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길을 제시하고 걸어갈 수 있는 방법 

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라며 실제로 중2때 윤 원장을 찾 

아 온 A군은 특목고 입학의 절실한 동기가 부족했음에 

도 불구하고 윤 원장의 지침으로 의욕을 찾아 1년 만에 

한성과학고에 입학한 경우라고 얘기했다. 

내신도 챙기면서 자신의 강점으로 발전 

대입 전형이 다양해지고, 학교 내 평가 방식이 다면화 

됨에 따라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강점을 갖는 것이 유 

리해지고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학교 내 경 

시뿐만 아니라 각종 토론대회와 탐구보고서 활동, 과학 

독후감 글쓰기 등에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 

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된 

다. 심지어 이러한 힘은 고등학생의 경우 대입 성패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윤 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알탐과학’의 프로그램을 따 

라오면 학교경시는 물론 대외 시험까지 기획하고 연습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두려 

움 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급학교 진학 이후 

다가올 과학에 대한 공포심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ip 

윤찬섭 원장이 알려주는 과학을 과학처럼 하는 법 

실제로 과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는 과학이란 이해할 필요도 없는 것을 이해해 

야만 하는 것이고, 좀 난해한 것이고, 다른 사람이 과학을 잘한다고 하면 신기하게 보 

이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에 흥미 있는 학생들이 보는 과학은 생활 자체가 과학이고,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고, 과학을 못하는 애들하고는 왠 

지 대화가 안 통할 것 같고,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과학고, 영재학교, 자사고 쪽으로 진 

로를 정할 것이고, 학교에서 과학 시험이 있는 날에는 친구들의 질문도 받아주며 으쓱 

일 수 있는 것일 게다. 어떻게 하면 학생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 

1. 과학 도서를 읽혀 보자. 

어렸을 적 과학의 경험은 대부분 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책을 통하여 여러 가지 과 

학 현상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들이 과학 현상임을 느끼 

게 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2.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과학 관련 활동을 주선해 보자. 

과학 그림 그리기, 고무 동력기, 과학상자 조립, 생물 해부 활동, 물 로켓 발사 등은 각 

종 공공기관, 단체에서 많이 실시하므로 조금만 신경 쓰면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엔 학교에서 실시하는 과학 토론 대회, 과학전람회 등에 참여시켜 보자. 그런 곳 

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활동이 내가 미리 해 본 것이면 초등학생 

들은 열광한다. 배우는 내용을 미리 가르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3. 초등 고학년 이상이 되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준비를 한다. 

학교의 과학 교재는 보통 학생을 위한 교재이어서 과학에 흥미를 갖는 학생이 공부하 

면 금방 그 내용을 습득해 버릴 것이고, 더 이상의 과제를 제시하여 주지 않으면 효과 

적인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위한 상위 교재가 필요하다.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잘 발휘하는 학생에게 특목고, 자사고, 영 

재학교 진학이 의미 있게 될 것이고,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될 것이다. 

알탐 과학전문학원 

수업내용 

-과학 토론대회 그룹지도 

-물리올림피아드·물리 인증제 대비반 

-영재학교·자사고·특목고 대비반 

문의 02-521-7998/070-7764-7993 


2014.3.4 2:46:7 PM

044 045 

중·고등 수학전문 

엠스퀘어 수학 

소수정예 맞춤수업으로 

수학적 잠재력 현실화 

장기적인 개별 학습 플랜과 생각하는 훈련으로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 

중등수학 교육과정이 2013년부터 개편돼 내용이 약간 줄어들었고, 절대평가 

가 시행되면서 자칫하면 아이들의 수학 학습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새 교육과정에서는 직관적인 이해와 수학적 창의성 및 의사소 

통능력을 강조하고 있어 생각하는 힘이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고교 교육과정까지 내다볼 때 전체적으로 학습해야 할 수학의 분량은 

변화가 없으므로 중학교 때 탄탄한 수학 실력을 갖추는 것은 고등학교 수학 

공부의 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입시에서 유리한 입지를 마련하게 된 

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탄탄한 수학 실력을 다질 수 있을까. 압구정역 인근 

의 ‘엠스퀘어 수학’을 찾아가 보았다. 

중등 내신부터 수능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도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2013년 7월 새로 오픈한 ‘엠 

스퀘어 수학’(이하 ‘엠스퀘어’)은 철저한 내신 대비는 물 

론 수능 기반까지 탄탄하게 다져 주는 수학 전문학원이 

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원엔 학생들이 제 

법 많다. 그 이유는 대치동 수학학원 경력만 해도 10년 

이상인 김미라 원장을 비롯해 압구정동 일대에서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 


2014.3.4 2:46:10 PM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0-4 화양빌딩 3층 

문의 : 02-515-9621 

서초 



시켜 온 강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수업에 탁월한 이제희 강사는 최근 몇 년간 

명문대(SKY) 입시 결과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유나영 강사는 인근 학교 학생 

들에게 날카로운 예상문제 적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아이들의 기본기를 끈질긴 훈련으 

로 만들어 주는 노하우가 탁월한 안희경 강사 또한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엠스퀘어’에서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제 학년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장기적인 

학습 플랜에 따라 공부하게 된다. “개개인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인 반 

복학습으로는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적 힘을 기르기 힘들다. 학생의 현재 수준을 꼼 

꼼하게 분석해 장·단기 학습목표를 심어 주고 그에 맞춰 가장 적절한 수업을 진행해야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학생 수준에 따라 3~5주간 준비하는 내신수업은 학교별 기출문제의 특징과 출제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며, 단순 

히 시험 준비에만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실제로 중 

학교 때 김 원장과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은 기초실력이 탄탄하게 쌓여 고등학교 때 최상 

위권으로 진입하는 실례가 많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김 원장은 중학교 때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 

다. 이때 갖게 되는 수학적 흥미는 고등학교 수학 학습의 큰 힘으로 작용해 실력이 급성 

장하는 발판이 된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연습을 강조한다. 학생이 스스로 풀지 못한 문제는 풀잇법을 알려주거나 답지 

를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힌트를 제시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한다. 김 

원장은 “이렇게 훈련을 할 때 학생 스스로 자신감이 생겨 심화문제를 접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생긴다”고 말한다. 

또, 선행학습에 대해서는 “고등수학은 학교 수업진도가 빠르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속도 중심의 과도한 선행은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현재 예비고1인 경우 고1 과정까지 탄탄하게 준비하면 문제 해결력이 생기므로 

이과학생이라 하더라도 고2~3 과정에서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바로 복습 및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소수정예 수업 

‘엠스퀘어’의 모든 수업은 한 반 정원을 중등부 

6명, 고등부 4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로 진행 

한다.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 

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문제 

를 제공하며 밀착해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 

문이다. 

수업은 강의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의에 

이어 문제풀이 훈련 시간이 주어진다. 문제풀이 

시간에 그날 배운 개념을 바로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어서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게 된다. “학생 

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려면 정확한 강의도 중요 

하지만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 

도록 해야 한다. ‘엠스퀘어’에서는 단계별로 좋 

은 문제를 엄선한 후 학생의 개별수준과 학습속 

도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문제를 제공한다. 또, 

질의응답 후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념설명 

과 함께 개별 보충자료 및 오답교재를 별도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약점클리닉이 이루어지 

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스퀘어’의 수업은 ‘2시간 강의+1시간 문제풀 

이’ 형태로 진행되며, 중1~고1 학생은 주 3회, 

고2~고3 학생은 주 2회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문의 : 02-515-9621 


2014.3.4 2:46:14 PM

046 047 

초·중·고등 수학전문 

최상위에듀학원/최상위스카이학원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하는 

서초지역 수학교육의 최강자 

교대역 인근에 있는 ‘최상위에듀학원’은 실력 있는 

강사를 찾아 대치동으로 먼 거리를 다녀야했던 서 

초지역 학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2006년 4 

월 서초동에 개원했다. 지난 8년간 진정한 교육자 

의 마음으로 정도( 定道 )만을 걸어 온 결과 지금은 

여느 대치동 학원 이상의 가치와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초·중등부 

고등부 

최상위 강사진과 함께라면 더 이상 수학은 어렵지 않다 

‘최상위에듀’에는 대치동 학원가에 버금가는 실력 있는 강사진 15명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18년 강의경력을 갖고 있는 송낙천 원장은 교사 출신으로 학생들에 대한 관심 

과 애정이 각별하고, 종로·한국·서연학원 등의 학원 강의 경험과 1318class·공부 

와락 등 인터넷강의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중등부 심화교재인 ‘최상위수학(디딤돌)’ 

의 저자이기도 하다. 고등부 전담강사인 정효석 부원장은 대치 대한국민·정보·대 

일·스카이에듀 등에서 강의한 실력자로 학생들이 입시에서 탄탄한 수학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상위에듀’의 가장 큰 특징은 처음에 수학을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는 정규수업 외에도 클리닉 시간을 두어 학생들이 정확하게 끝까지 이해할 수 있도 

록 책임 있게 지도하고, 서술형 풀이과정과 오답노트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강의만으 


2014.3.4 2:53:45 PM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638-10 3층 (교대역에서 강남역 방향 350m 골목 안) 

문의 : 02-583-4877, 02-588-0345 

홈페이지 : www.mathup.kr 

서초 



Tip 

송낙천 원장의 

‘최상위를 향한 문제 푸는 방법 4단계’ 

∑ 1단계 : 문제의 의도를 파악한다. 

수학문제는 끝부분에 ‘~구하라’, ‘~을 증명하라’, ‘~을 간 

단히 하라’ 등 출제자의 의도를 품고 있는 질문 부분이 있 

다. 이 부분은 정확히 파악한다. 

∑ 2단계 : 제시된 제약조건을 파악한다. 

질문 이외의 부분에 문제를 풀기 위한 제약조건이 제시된 

다. 일시적인 정의나 공식의 제시가 그 예이다. 이 부분을 

여러 번 읽다보면 ‘무엇을 이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풀 것 

이지’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다. 

∑ 3단계 : 문제를 풀면서 확인하고 확신을 갖는다. 

문제를 읽고 연상된 생각들을 직접 적어가면서 풀이가 답 

으로 제대로 흘러가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확신하는 단 

계다. 어떻게 풀 것인지 완전히 생각을 정리하고 풀이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풀이를 써내려가면서 생각들을 구 

체화하는 것이 올바른 이해다. 

∑ 4단계 : 반드시 검토한다. 

3단계까지 논리적으로 자연스러웠는지 검토하고 이용된 

공식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암기한다. 그리고 반드시 

모범답안을 읽고 자신의 풀이와 비교해볼 것을 권장한다. 

간혹 자신의 사고 흐름과 다른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허점을 철저히 보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 원장은 “신입생들은 ‘수학은 왜 이리 어렵죠?’,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두 질문은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같은 질문이다. 

수학이 쉽고 재미있으면 누구나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라는 오해를 풀고 올바르게 공부할 마음의 준비를 갖춘다면 다른 어떤 과목보다 

성취감과 짜릿함을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라고 말했다.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준별, 영역별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 

송 원장은 최상위권 수학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문제 푸는 방법을 제대로 알 

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풀어야 최 

상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제 푸는 방법 4단계’를 제 

시하고,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강사들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최상위에듀’는 학생의 단계와 수준에 따라 내신, 심화 등 과정별, 수준별 커리큘 

럼을 구성한 것은 물론 초등부 대상으로 대수, 기하, 함수로 나누어 영역별 수업 

도 진행한다. 또한 원장 직강 클리닉 수업으로 ‘상위 1% 특별반’도 운영해 가능성 

이 큰 학생들의 경우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정규반의 한 반 정원은 6~10명 내외로 반별 전담강사가 강의와 첨삭 개인지도 

를 병행하며, 철저한 학습관리와 상담도 실시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열정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 02-583-4877, 02-588-0345 


2014.3.4 2:53:50 PM

중·고등 수학전문 

048 049 카이스트수학학원 

내신과 선행 함께 챙기는 

듀얼 시스템 교육 

카이스트수학학원 

중고등부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찾는 ‘카이스트수학학원’. 학년별, 수준별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고, 

강사들이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내신과 선행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되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은 수업을 각자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수학은 누가 가르치느냐가 가장 중요 

수학 공부엔 왕도( 王道 )가 따로 없다는 것이 ‘카이스트수학학원’의 생각이다. 모 

든 부분의 수학을 꾸준히 반복하고,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학습하는 것만이 

수학 공부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10년째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 

고 있다. 수학은 어떻게 학습하느냐 보다 누가 가르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 

연히 달라진다. 현재의 수학 성적보다는 수학적 잠재력을 이끌어내야 하고, 현 

재 레벨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집어 

내야 하며, 무조건 암기하기보다는 수학적 풀이 과정 

에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기 때문이 

다. 딱딱한 수학을 학생의 머릿속에 매끄럽게 집어넣 

어줄 수 있는 강사가 가장 이상적이다. 


2014.3.4 2:53:51 PM

위치 : 대치동 1023-4 웰리스빌딩 6층 (베스티안 병원 맞은편) 

문의 : 02-501-8904 

서초 



택해서 듣는다. 시험 때는 내신수업의 비중을 늘리고, 평소에는 두 강좌 

모두 선행 수업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정규반은 1년을 3분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3주에 1번씩 하는 테스트 결과는 반드시 부모님께 전달돼 다 

음 분기 수업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도록 한다. 

수리논술 수업은 고3 이과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학 과정을 

끝낸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심화 이상의 난이도로 진행되는 수업이라 

고1, 고2 학생들은 접근 자체가 어려운 수업이다. 기출문제에 대한 정확 

한 해석과 기존 교과와의 연계성을 알아보는 수업으로 평소 수학 공부 

가 깊이 있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고3 학생이라도 소화하기 어렵다. 내 

신에는 강한데 수능에는 약하다든지, 수능까지는 성적이 좋은데 논술 

이 약하다든지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평소 깊이 있는 수학 공 

부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런 수학 학습은 내신이나 선행 어느 한 쪽만 

쫓아서는 힘들다. 

강사들의 인성, 교감능력, 긍정적 마인드 등이 고려되어야 하고, 

저학년일수록 신중한 강사배치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카이스트수학학원’에서는 테스트 후 학생상담을 원장이 직접 

하고 있다. 학생의 답안지 안에 담긴 여러 가지 신호로부터 학 

생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학생의 수학에 관한 모든 정보를 파 

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기로 익힌 것은 아닌지, 수학적 능력 

은 어느 정도인지, 실수는 하지 않았는지 등이 답안지 및 상담과 

정에 그대로 나타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상담 후 학생은 가장 

적합한 레벨과 강사를 추천받는다. 

내신·수능·논술 중심으로 효율적 대비 

눈앞의 내신 성적만 쫓다보면 수능 준비가 부족하기 쉽다. 그렇 

다고 당장의 성적표가 엉망인데 선행만 고집할 수도 없다. 무리 

한 선행은 금물이다. 반드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선행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주 3회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내신과 선행 

수업으로 나뉜다. 각각 1시간 20분씩 진행되는 듀얼 시스템이다. 

하지만 같은 학년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수업을 듣는 건 아니다. 

학생들은 단과학원처럼 저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을 선 

대입시 만족스러운 수리능력은 중등 때부터 

대학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그 이전에 체계적인 선행은 반드 

시 필요하다. 그런데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에 비해 그 양과 깊이가 2배 

이상이다. 해당 학년의 교과 내용을 다 소화해내기에도 벅찰 정도다. 결 

국 중2, 3학년부터 체계적인 선행을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선행 학습을 한다고 해도 한번에 60~70% 이상의 내용을 숙지하기 어 

려우니 반복할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마음은 더 바빠진다. 

결국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선행을 하려면 정확한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강사와 체계적인 선행학습 내용을 매끄럽게 머릿속에 넣어줄 

수 있는 강사,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강사가 중 

요하다. 또한 현재 학년의 내신과 선행학습이 듀얼 시스템으로 함께 진 

행되어야 하는 필요도 분명해 진다. 

문의 : 02-501-8904 

 

대상 

고3 

학습 내용 

수능 완벽 준비, 수리 논술 대비 

고1, 고2 내신 완벽 준비, (깊이 있는) 선행 

중1, 중2, 중3 내신 완벽 준비, (고등부 연계를 위한 체계적) 선행 


2014.3.4 2:53:52 PM


050 051 MBA 방용찬 수학전문학원 

MBA 방용찬 

수학전문학원 압구정 본원 

최고의 선생님과 최선의 학습법으로 

수학 상위 1% 실현 

진단과 클리닉, 소수정예 맞춤수업으로 

수학적 잠재력 현실화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심지어 수학성적의 가능성에 따라 진로를 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수학 과목에 흥미를 불어넣고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아마도 아이의 수준에 맞춰 효과적으로 이끌어 줄 선생님일 것이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없던 수학적 흥미가 샘솟기도 하고, 

있던 흥미가 사그라지기도 한다. 주변에 수학학원은 넘쳐나지만 

아이에게 맞는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에 가깝다. 

수많은 학부모들이 끊임없이 수학선생님을 찾아 발품을 파는 이유이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신사상가에 있는 

‘MBA 방용찬 수학전문학원’(이하 ‘방용찬 수학’)을 찾아가봤다. 

최고의 선생님이 최고의 학생을 만든다 

고려대학교 수학교육학 석사인 방 원장은 한샘학원(본원) 원장, 글맥학원(현 G1230) 원장, 목동대학학원(본 

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샘학습전략연구원 원장, 잎새방송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이화여대 평 

생교육원 창의수학 지도자과정 주임교수로서 중고등부 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수학 교수법을 가 

르치고 있는 수학전문가이다. 

방 원장은 20년 이상의 강사경력과 입시전문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을 쉽게 정복해 고득점을 달성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학습법에 대해서도 끊임 

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자녀를 180도 바꾸는 맞춤형 공부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2014.3.4 2:53:53 PM

위치 : 강남구 압구정동 454 신사상가 3층 

문의 : 02-543-8209 

서초 



방 원장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자질이다. 이화여자 대 

학교의 창의수학 지도자 과정에서 강사들을 지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생의 자 

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강사의 책임감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게 부족한 부분 

은 채워주고 모르는 것은 쉽게 설명해 학생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뛰어난 

학생이 아니더라도 노력하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르치는 학생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에 따른 고1 신입생 맞춤 수업 

2014년 고1부터는 개편된 수학교과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비슷한 

단원이 산재되어 있던 이전의 교과를 통합해 단순화했으며, 인문·자연계 공통과정 

과 자연계 별도과정으로 교과를 정비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방 원장은 이에 대해 

“2014년 고1 신입생의 고등과정 학습은 개편된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해야 하는데, 아직 

많은 학원들이 기존의 교육과정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 측면 

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방용찬 수학’에서는 개편된 교육과정에 맞춰 교재를 새로 제작 

해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교재 ‘Secret X-file’로 소수정예 밀착 수업 

방 원장은 오랜 노하우를 담아 수학과목 전 교육과정의 주요내용과 필수문제로 구성된 

자체교재 ‘Secret X-file’(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 미적분Ⅱ, 기하벡터 완 

간)을 제작해 수업에 활용한다. “학생들이 수학문제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선 

생님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방 원장은 말한다. 교재는 쉽고 명확한 원리 

이해가 가능하도록 문제해결의 핵심인 정의를 이용한 공식증명과 활용에 초점을 맞추 

었고,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명히 구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학생들은 수학 내용과 문제의 의문점을 한 권으로 정리함으로써 수학 

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중3부터 고2 때까지 수학 내신과 모의고사가 대부분 2~3등급이었던 B고등학교 

3학년 J양은 방 원장과의 수업을 통해 6월 이후 실시된 모든 모의평가에서 수학B형 100 

점을 받아 희망했던 서울명문 의대에 합격하였다. 

‘방용찬 수학’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고생과 N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학 

만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의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 

한다.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수학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문의 : 02-543-8209 

Tip 

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내용 

▶인문계·자연계 공통 

-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 

▶자연계 

-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수학만점을 위한 상시 

학부모 간담회 실시 

MBA 방용찬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예비중1 (현초6년), 중1,2,3 및 

고1, 2, 3 N수생 학부모들에게 

수학의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의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연대, 고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 등을 토대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는 간담회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학습의 해법을 제시해 준다. 

참가를 원하면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14.3.4 2:53:53 PM


052 053 TLC 수학전문학원 

스마트하게 공부하고 

데이터베이스로 철저하게 약점관리 하는 

TLC 수학전문학원 

방배동에 있는 ‘TLC 수학전문학원’(이하 ‘TLC 수학’)은 학생의 실력은 물론 잠재능력까지 정밀하게 진단해 최적의 반을 배 

정하고, 진보적인 ‘TLC 학습시스템’을 도입해 성적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들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스마 

트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는 물론 공부하는 재미와 성취감도 부여하고 있다. 


2014.3.4 2:53:53 PM

위치 : 서초구 방배동 908-5 덕우빌딩 4층(방배로 94-1), 방배역 4번 출구에서 30m 

문의 : 02-588-8111 

서초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지도 

‘TLC 수학’의 허강학 원장은 2008년까지 5~6년간 ‘페르마수학’ 특목 

고 팀장을 맡아 중등 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이후 2013년까지 

5년간 ‘두앤비 수학학원’ 고등부 전임강사로 고등학생들을 지도해왔 

다. 중·고등부를 넘나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허 원장만의 강 

점. 중등과정을 가르칠 때 고등과정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개념들을 

각별히 신경 써서 지도하기도 하고, 고등과정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배경이 중등과정에 있는 경우 중등 개념을 끌어 

와 쉽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즉, 입시까지 멀리 내다보며 부족한 점 

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지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허 원장은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강조한다. “답 

만 맞추려는 자세보다 개념과 정리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용어정 

리를 꼼꼼히 하면 문제를 읽을 때 중요한 단어를 놓치거나 실수하는 

일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현재 실력과 잠재된 가능성 진단하는 입학테스트 

‘TLC 수학’의 입학테스트는 현재의 실력은 물론 잠재된 능력까지 정 

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예약제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학생이 최근 

배운 과정의 문제를 풀게 한 다음 풀이과정과 문제접근방법 등을 살 

펴본 후 제대로 풀지 못한 문제를 설명하는데, 이때 학생의 이해정 

도와 태도 등을 파악해 발전가능성까지 확인하는 것이다. 허 원장 

은 “단순한 시험성적으로 반을 배정하면 문제접근방법이나 이해력 

이 좋은 학생임에도 선행을 안 해 아랫반에 배정되기도 하고, 반대 

로 우연히 시험을 잘 본 학생이 윗반에 배정되기도 한다. 이렇게 되 

면 양쪽 다 적응하지 못한다. 따라서 현재의 실력, 이해력, 태도 등 

을 파악해 예상되는 성취도에 따라 반을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성적향상과 성취감 이끌어내는 TLC 학습시스템 

‘TLC’는 Test·Lecture·Confirmation의 약자로 테스트-수업-확인 

학습으로 이어지는 학습시스템이다. 학원에 오면 전 시간에 공부한 

것을 테스트 한 뒤 통과해야 다음 수업을 진행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전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한다. 또, 수업 후에는 반드시 확인학습을 

실시해 배운 직후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모든 테스트는 디지털 기기로 실시간 입력·채점돼 본인의 점수와 

반평균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틀린 문제는 개인별 데이터베이스 

로 관리돼 필요할 때마다 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충학습교재를 부여하기도 

하고, 단순계산 실수가 잦은 학생에게는 계산력이 필요한 문제를 별 

도로 제공해 보완하도록 한다. 

또한 학원에서 푼 모든 문제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언 

제든지 해설 강의를 볼 수 있으며, 모든 수업은 100% 

녹화돼 수업 직후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 결석 

을 한 경우 녹화된 수업을 듣고 테스트를 통과해야 다 

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TLC 시스템’은 배우는( 學 ) 시 

간과 익히는( 習 )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한 진보적인 

학습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학습 효율 높여주는 쾌적한 디지털 환경 

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쓴 인 

테리어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여기에 모든 평가문제 

를 DB로 구축해 학습상태를 개별관리하고, 전자칠판 

을 도입해 수업도 디지털화함으로써 시간낭비를 줄였 

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은 학생들에게 학습 흥미를 유 

발해 집중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수업 중 다양한 

미디어 자료도 활용할 수 있어 스토리텔링과 의사소통 

능력이 강화된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이 가능 

하다. 학습에 개별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 

블릿 PC 등은 학원에 비치된 기기를 사용하면 학습용 

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개인기기도 학 

습용으로 제한해 설정해준다. DB로 관리된 개인별 학 

습·평가데이터는 매월 10여 쪽의 상세한 리포트로 학 

부모들에게 제공돼 학생의 성적은 물론 학습내용과 약 

점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02-588-8111 


2014.3.4 2:53:54 PM

054 055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 아이와 부모 당황 

지난 5월 교육부는 초·중·고교의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전체 문항의 30%로 확대할 것 

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도입한 경기도교육청은 35~45%까지 확 

대 시행하고 있으며, 상당수 학교가 정기 고사와 상시 평가에서 100% 서술형 문제를 출제 

하는 상황.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확대되면서 종전의 시험문제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 

다. 보통 20문제였던 시험문제가 5~6문제로 줄고, 배점도 한 문제당 5점이던 것이 15~20 

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범위는 많지만 문제는 적고, 교과 내용에 자신의 의견까지 논리적으 

로 써야 하는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엄마나 아이에게 부담스러운 상황. 

초등 3학년 자녀를 둔 김현숙(가명, 37·경기 김포시 장기동)씨는 “이번 상시 평가 문제가 

100% 서술형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작년에는 멘붕 그 자체였다. 문제 

가 5개 나왔는데, 단답형에 익숙해진 탓인지 전혀 손을 못 댄 문제가 있었다. 머릿속에 있 

는 내용을 제대로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서술형 평가에 답을 쓰기 어렵다. 예전의 

주관식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예전의 주관식 문제는 단답형, 길어야 1~2줄 

이었다면, 최근 출제되는 서술형은 주어진 질문에 대해 아는 지식이나 정보를 서술한다. 

반면 논술형 평가는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적어 

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과 구순란 장학사는 “예전의 평가 방식이 단편적인 암기 위 

주의 선택형·단답형·결과 중심 평가였다면 서술형·논술형은 과정 중심의 평가”라고 설 

명한다. 

서술형·논술형 

평가에 대한 오해 

? 

주관식, 단답형도 서술형이다? 

단순한 암기 능력을 묻는 문제 형 

식의 단답형은 서술형 평가에 포함되 

지 않는다. 

?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채점자 마음이다?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채점 기준에 

맞추어 채점하고, 모범 답안과 인정 답 

안을 제시한다. 감점에 연연하기보다 

감점 원인을 분석·보완하는 것이 현 

명하다. 

?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글을 

잘 쓰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므로, 단순히 쓰기 능력이 뛰어 

난 학생에게 유리하지 않다. 

경기도 이어 서울도 초등 서술형 평가 대폭 확대 

질문 분석하고 

핵심 단어 찾아라! 

서울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서술형 문제 비중이 확대되었다. 

경기도에서는 전 과목 100% 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는 초등학교도 있다. 

단순 문제 풀이와 단답형 대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서술형 답안 작성은 

넘어야 할 산. 실제 학교에서 출제한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바탕으로 초등생에게 

필요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ver.com 도움말 구순란 장학사(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과) 

김영복 교사(경기 운유초등학교)·최진경 교사(경기 상탑초등학교)·이성근 교사(인천 심곡초등학교) 

강수연 대표(창의융합인재연구소)·임현경 총괄책임연구원(비상교육 초등교재혁신부) 


2014.3.4 2:53:56 PM

서초 



예시 문제 1 

초등 5학년 2학기 : 사회 1단원_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토지제도가 바르지 않으면 백성의 생활이 안정되지 않고 나라 

의 제도 또한 공정함을 잃게 되어 풍속까지 혼란스러워진다. 

이는 토지가 나라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근본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군주가 바른 정치를 하고자 해도 뜻을 이루기가 어렵 

다. 그런데 부자들은 한없이 넓은 토지를 가지고 있고, 가난한 

사람은 송곳 꽂을 땅도 없게 되었다. 따라서 부유한 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졌다. 

- 유형원의 중에서 

1. 위의 글과 같이 백성들의 어려운 생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 

고,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했던 조선 후기 학 

문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3점) 

- 실학 

✚ 평가 기준 실학 외에 정답 인정 안 됨. 

2. 위의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조선 후기 사회 모습을 2가지 이상 

쓰시오. (4점) 

- 지주들은 넓은 땅을 가지고 있었다. 

- 백성들은 농사짓기가 어려워져 형편이 어렵다. 

✚ 평가 기준 제시된 글에 근거하여 두 가지를 타당하게 쓴 경우 4 

점, 한 가지만 쓴 경우 2점, 제시된 글에서 알 수 없는 내용만 쓴 경 

우 0점. 

3. 내가 만약 1번의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였다면, 백성들의 현실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분야에서 어떤 주장을 했을지 생각해 보 

고 그런 주장을 펼친 이유를 설명하시오. (10점) 

(1) 연구 분야(2점) : 토지제도 

✚ 평가 기준 연구 분야는 농업 과학기술 역사 경제(세금 제도) 등 

다양한 분야 가능, 연구 분야가 아닌 주장을 쓴 경우는 0점. 

(2) 나의 주장(3점) : 지주들이 가진 땅을 백성들에게도 나누어주어 

야 한다. 

✚ 평가 기준 연구 분야와 관련 없는 주장을 쓴 경우 1점, 주장이 명 

확하기 않으면 0점. 

(3) 주장하는 이유(5점) : 백성들에게 농사지을 땅이 없으면 농사가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굶는다. 그렇게 되면 세금도 안 걷어져서 나 

라 살림이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세금을 내지 않는 양반들의 땅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평가 기준 주장과 관련이 없으나 논리에 설득력이 있으면 3점, 

무응답이나 주장과 전혀 다른 이유를 설명하면 0점. 

자료 제공 경기 ㅅ초등학교 


초등 3학년 2학기 : 사회 1단원_ (2) 사람들이 모이는 곳 

1.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다음 보기 중 어떤 생활의 중심지로 발 

전되기를 원하는지 한 가지를 골라 그 이유를 쓰시오. 또한 이를 위 

해 더 갖추어야 할 것들을 2가지 쓰시오. (7점) 

 

1 경제 중심지 2 교통 중심지 3 교육과 행정 중심지 

4 여가와 문화생활 중심지 

( 여가와 문화생활 중심지 )로 만들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 지역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극장이나 공 

원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 중심지로 발전 

되기 위해 더 갖추어야 할 것들에는 더 많은 공연장이나 체육관이 

필요하다. 우리 동네에는 극장은 있지만 운동을 즐기거나 연극을 

볼 수 있는 체육관이나 공연장은 적기 때문이다. 

✚ 평가 기준 경제 중심지, 교통 중심지, 교육과 행정 중심지, 여가 

와 문화생활 중심지 중 하나를 정하고 이유를 타당하게 쓰면 7점. 

생활의 중심지를 정하지 못하거나 더 갖추어야 할 것들을 한 가지 

만 쓴 경우 1점 감점, 생활의 중심지를 정했으나 그 이유가 생활의 

중심과 관련이 적거나 없으면 2점 감점, 더 갖춰야 할 것을 안 썼거 

나 관계없으면 2점 감점. 

자료 제공 경기 o초등학교 


초등 5학년 2학기 : 수학 3단원_ 도형의 대칭 

※ [5-6] (나)의 도형은 (가)의 그림을 점대칭 도형으로 그리려다 잘 

못 그린 도형입니다. 

(가) 

(나) 

5. (나)의 도형은 무엇을 잘못 그렸는지 대칭의 성질과 관련하여 2 

가지 설명하시오. [6점] 

1 (나)의 도형은 대칭축이 있기 때문에 (가)의 선대칭 도형이다. 

2 (나)의 도형은 대응점을 이은 선분이 대칭의 중심(ㄱ)과 만나지 

않기 때문에 점대칭 도형이 아니다. 

✚ 평가 기준 대칭의 성질을 한 가지만 표현한 경우 3점, 무응답이 

거나 대칭의 성질을 잘못 설명한 경우 0점. 

6. (가)의 그림을 점대칭 도형이 되도록 바르게 그리시오. (4점) 

✚ 평가 기준 대응점 세 개 중 

한 개를 찾은 경우 2점, 대응 

점을 찾지 못하고 점대칭 도 

형이 아닌 경우는 0점. 

자료 제공 경기 ㅅ초등학교 


2014.3.4 2:53:56 PM

056 057 

Tip 

서술형·논술형 평가 대비 

과목별 공부법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의 영 

국어 

역별 성취 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글을 읽고 사실과 의견을 명확히 구별할 줄 아 

는 것은 기본. 책을 읽는 뒤에는 내용이나 느낀 

점을 만화나 편지 쓰기, 주인공에게 선물 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다. 

생활 주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수학 

분석해야 풀 수 있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다. 문제가 문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과 함께 문장을 수식으로 표현하 

는 연습도 필요하다. 반대로 수식을 문장으로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숫자 기호 단위 등을 정 

확하게 표기한다. 

개념과 관련된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한 

사회 

다.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지 못하면 감 

점이 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표 그래프 지도 

사진 등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 

석하고 비교할 줄 알아야 한다. 신문 기사도 문 

제 지문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사회현상에 관심 

을 기울인다. 

실험과 관련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실 

과학 

험·관찰 내용을 숙지한 뒤 개념을 이 

해한다. 과학 현상이나 실험을 토대로 과학 일 

기나 실험 보고서를 써보면 도움이 된다. ‘젖은 

빨래를 널어놓으면 왜 마를까?’ ‘계절은 왜 변 

할까’ 와 같이 생활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 답하 

는 습관을 들인다. 

단순 암기 벗어나 사고의 전환 필요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접한 엄마들은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이 효과가 없다. 

한 권이라도 스스로 풀리는 게 효율적이다. 교과서 중심의 공부가 우선이다. 교과서 

에 나온 약속,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서술형·논술형 평가 대비 문제집이 쏟아지고 엄마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지만, 전 

략적인 공부법은 오히려 간단하다는 게 교사들의 이야기.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 

고, 배경 지식을 쌓는 데 집중하라는 것. 경기 상탑초 최진경 교사는 “시험 때 잠깐 

하는 공부 대신 평소 복습 위주의 공부, 단순 문제 풀이 대신 개념 정리 위주의 공부 

를 해야 한다. 특히 사회는 사회 탐구, 과학은 실험 관찰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 

다”고 조언한다. 

경기 운유초 김영복 교사는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정기 고사가 대신 

상시 평가를 본다. 서술형은 용어 풀이, 개념 이해를 활용한 문제다. 개념이나 용 

어를 단순 암기보다는 흐름에서 이해해야 한다. 우리 학교는 교사마다 시험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업 집중도가 오히려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인천 심곡 

초 이성근 교사는 “사회의 경우 예전에는 삼권분립, 국제연합 같은 단답형 답을 적 

었다면, 최근에는 삼권분립이 무엇이고, 왜 그것을 운영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묻 

는다.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도 ‘밑면×높이÷2’라는 공식을 단순히 외워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문제를 낸다. 서술 

형·논술형 평가라고 해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기본을 충실히 공부하는 게 가 

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인드맵으로 개념 정리 확실히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비상교육 초등교재혁신부 임현경 총 

괄책임연구원은 “교과서의 학습 목표와 평가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 교과서의 개 

념이나 지식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문제 

에서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문제의 조건과 그림, 자료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질문을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도 중요해졌다. 창의융합인재연구소 강수연 대표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문장을 나누어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문제에서 구하라는 게 뭘까?’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주어진 정보가 뭘까?’ ‘해 

결 방법은 뭘까?’ 와 같이 3단계로 나누어 서술하면 좋다. 다양한 책을 읽고, 동시 

편지 시나리오 등 다양한 형태의 일기를 쓰면 서술형·논술형 평가에 도움이 된다” 

라고 말한다. 

초등 5학년 자녀를 둔 이민영(40·경기 성남시 야탑동) 씨는 “개념 공부를 할 때는 

중요한 내용을 문제 내어 설명하게 하거나 직접 쓰는 연습을 한다. 전체 흐름을 파 

악할 수 있게 마인드맵을 작성해 핵심 단어를 놓치지 않는 연습도 필요하다. 간혹 

문제집의 모범 답안을 그대로 베끼게 하는데, 서술하는 요령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공부법을 소개한다. 

엄마들이 추천하는 서술형·논술형 문제집으로는 디딤돌 , 비상 

교육, 천재교육 , 미래엔 < 

문제 해결의 길잡이>가 있다. 


2014.3.4 2:53:58 PM

Special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속 주목 받는 R&E 

특목고·자사고의 전유물? 

일반고 경쟁력 높여줄 

기록의 보고 

R&E는 ‘Research and Education’의 약자입니다. 언젠가부터 학생들이 대입에 활용하는 ‘스펙’ 중 하나로 심심치 않게 등장한 R&E는 간단 

히 말해 과제 연구라고 보면 됩니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쓰는 논문을 고등학생이 쓴다니, 특별한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갖춘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의 전유물로 치부해온 게 사실이죠. 

그러나 이제는 R&E에 대한 관점을 좀 달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5학년부터 확대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할 

서류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중심으로 제한될수록 R&E의 전 과정이 곧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관심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기록 

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수시 모집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들의 R&E를 들여다보니 가능성은 충분했습니다. “못하는 게 없도록 해주는 

것이 지금까지 교육이라면, 이제는 아이들의 관심사에 주목해 잘하는 걸 더 잘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게 R&E라는 낯선 영역을 일반고 

에 끌어온 교사들의 결론입니다. 잘 활용하면 일반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록의 보고, R&E의 모든 것. 

진행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진 전호성 


2014.3.4 2:54:0 PM

Special | Part 1 

일반고 학생들에겐 너무 먼 R&E? 

결과보다 과정, 

관점부터 바꿔라 

대입에서 진로 모색과 탐구 과정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평가 받는 R&E. 실험을 하고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주된 내용이어서 과학고와 이과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다. 하지만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궁금증을 해결해보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면 

일반고나 문과 학생들도 도전해볼 만하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아무 제약도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출발점이다. 

취재 정주연 리포터 missingu93@naver.com 

도움말 배영찬 입학처장(한양대학교) 

최완섭 교사(인천 석정여자고등학교)·유제숙 교사(서울 한영고등학교) 

변문경 작가( 지은이) 

R&E(Research and Educ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조사·연구 

를 통해 공부한다는 뜻. 를 쓴 변문경 작가는 “초기 R&E는 학생들이 

대학과 연구소 등 외부 연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연구 프 

로젝트를 가리키는 것으로, 대입에서 학생들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비교과 활동으로 주목 받 

았다”고 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한국과학영재학교가 R&E를 필수 교 

육과정으로 운영하면서 본격화됐고, 2010년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부각됐다. 과학고와 과학중점학교를 비롯해 일부 

자율고에서도 교육과정에 과제 연구 수업을 운영하고, 최근에 

는 일반고에서도 도입하는 추세다. 

하지만 교육과정 편성이 자유롭지 못한 일반고에서 R&E 수업 

을 진행하는 경우가 아직은 많지 않다. 이를 지도할 교사도 부 


2014.3.4 3:18:5 PM

서초 



족해 학생 스스로 방법이나 과정을 알아가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 인천 석정여고 최완섭 교사는 “R&E의 50%는 주제 선정 

에 있다. 하지만 과고에 비해 실험과 연구 경험이 부족한 일반 

고는 주제 선정에 부담이 크다. 부족한 기자재 역시 연구를 원 

활하게 하지 못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연구 능력보다 

‘탐구 능력’이 주요 평가 요소 

하지만 전문가들은 R&E가 일반고 학생들이 아직은 넘기 힘든 

문턱이라거나 대학과 연계 없이는 불가능하니 사교육을 통한 

실적 위주의 R&E를 산출해내겠다는 생각은 R&E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고 지적한다. 변 작가는 “R&E가 대 

학교수와 연결되면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면에서는 상당히 안 

정적이다. 하지만 R&E에서 강하게 평가되는 요소는 문제 해 

결 과정이 누구의 머릿속에서 나왔느냐다. 이런 측면에서 보 

면 R&E는 자기 주도적인 연구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항암이나 살균 효과를 연구한다면 암세포를 키워 실험 

용 쥐에 화학물질을 넣는 실험이 필요한데, 이 같은 연구는 변 

인이 많이 작용해 고가의 실험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 

만 집에서 단순 세균을 배양하고 학생 스스로 LED 자외선 램 

프를 설치해 실험 설비를 창의적으로 활용했다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최 교사 역시 “R&E를 하는 목적은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연구 

자가 돼보는 경험에 있다”고 전한다. 즉 R&E를 진행하면서 주 

제를 잡고 연구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변수가 나왔을 때 어떻 

게 대처했는지, 기자재나 상황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최 교사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장비가 부족한 일반고에서도 R&E는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는 

의견이다. 

대학에서 R&E를 평가하는 지점도 다르지 않다. 한양대 배영 

찬 입학처장은 “대학에서는 교수나 연구원을 뽑는 게 아니므 

로 학생의 연구 능력이 아니라 탐구 능력을 중요하게 본다”고 

전한다. 수준 높은 주제나 결과물보다 얼마나 주도적으로 했 

으며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그로 인해 무엇을 배웠는지가 평 

가의 포인트. 무엇보다 ‘이 작업을 정말 학생이 했는지’ 면접을 

통해 엄격히 검증한다고. 

R&E는 학생부 기재에 좋은 재료, 

호기심이 곧 연구 주제 

대입에서 R&E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는 바뀐 대입 정책 

과도 맞물린다. 대입 개편안에 따르면 2015학년부터 논술·특 

기자·적성 전형이 줄어드는 대신 학생부 종합 전형이 수시의 

핵심 축이 될 전망. 

게다가 학생부에는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수상 실적을 비 

롯해 교외 활동 기재가 전면 차단된다. 이는 다시 말하면 대학 

에서는 학생들의 장·단점이 신빙성 있게 작성된 학생부를 종 

전보다 많이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서울 한영고 유제 

숙 교사는 “교사 입장에서도 학생부를 차별되게 기재해야 하 

는데, 학생들 특성이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게 R&E다. 평소 조 

용하던 아이가 팀원을 독려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좋은 기 

획력을 보이는 등 정규 수업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역량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이처럼 R&E는 전공 적합성은 물론 인성과 문제 해결력, 나만 

의 특별한 경험과 노력을 학생부에 담기 좋은 재료. 하지만 대 

다수 학생들에게 R&E 연구 주제를 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전 

문가들은 호기심을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면 어떤 분야 

에도 국한되지 않은 R&E 주제를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환경오염 문제를 ‘건축의 기법을 통한 에너지 절약’ 

으로 접근하면 융합적인 R&E가 가능하다. 또 ‘벽지의 색상이 

나 내부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기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조 

사하면 우울 지수와 관련된 연구를 해볼 수 있고,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불상들은 어떤 각도에서 언제 사진을 찍었을 때 가 

장 아름다운가’라는 주제를 파고들면 새롭게 발굴된 불상의 제 

작 연도를 추리해볼 수 있다. 

변 작가는 “이런 면에서 볼 때 R&E가 이과 학생들에게 국한된 

다는 인식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R&E가 이 

공계를 넘어 인문계에서도 진행되는 게 요즘의 흐름. 부산 20 

여 학교에서는 선택과목으로 시사 토론과 과제 연구를 2013년 

정규 과정으로 신설했고, 대구 경신고는 경북대와 협력해 학 

생들에게 경제, 경영, 심리, 철학, 물리, 수학, IT 분야에서 과 

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결국 R&E는 좋아하는 분야의 주제를 잡아 꾸준히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난도를 높여가는 과정. 그 본질에 충실할 때 가치 

있는 결과물도 산출할 수 있다. 


2014.3.4 3:18:5 PM

060 061 


2014 수시 관문 통과한 밑거름 

일반고 R&E 

우수 사례를 

찾아서 

노정훈 

카이스트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합격 

최현성 

카이스트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합격 

case 1 

‘마방진’ 연구한 서울 재현고 3학년 노정훈·최현성 

“R&E로 수학자의 

꿈 키웠어요” 

2014학년 대입에서 카이스트에 당당하게 합격한 서울 재현고 3학년 

노정훈·최현성 학생은 학교 영재 학급에서 수행한 ‘마방진’ 연구가 

합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는다. 어릴 때부터 

수학에 관심이 많던 두 학생은 학교 지원으로 연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미 수학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ver.com 사진 전호성 

수학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 

연구로 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페르마의 정리를 접하면서 수 

학에 큰 흥미를 느꼈다는 최현성 학생. 언뜻 보기 

에는 단순한 문제를 수학자들이 300년 넘도록 풀 

지 못했다는 게 의아했단다. 

“아는 수학 개념을 다 적용해봤어요. 물론 다 실 

패했죠. 수학자들도 못 푼 문제를 초등학생이 어 

떻게 풀 수 있었겠어요. 하하. 하지만 그 계기로 

수학을 더 좋아하고 탐구하게 됐어요.” 

노정훈 학생 역시 수학 문제를 보면 궁금증이 꼬 

리에 꼬리를 물었다. 

“1차 방정식을 배우면 2차 방정식이 기대됐고, 3 


2014.3.4 3:18:6 PM

서초 



차 방정식 푸는 방법이 있다는데 그건 무얼까 

궁금했어요. 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서 나는 수학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어서 수학과 

잘 맞나 보다 생각했죠.” 

이들이 본격적으로 팀을 짜서 연구를 시작한 것 

은 학교 영재 학급에 들어가면서부터. 재현고에 

서울시교육청 방과 후 교실 영재 학급이 지정되 

면서 수학 영재반에 선발된 것이다. 

영재반에서 네 명이 한 팀으로 주제를 정해 연 

구를 했다. 고민을 거듭하다가 마방진을 행렬화 

해 제곱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하는 의문에 

서 출발, 마방진을 연구 주제로 정했다. 마방진 

은 ‘정사각형으로 가로와 세로, 대각선의 합이 

모두 일정하게 같은 것’을 말한다. 마방진 배열 

을 뒤섞고 행렬화해보고, 여러 개를 조작하고 붙 

여서 큰 마방진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아는 지식이 적어 기본적인 성질을 각 

자 탐구하고 의견을 모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기본 지식이 어느 정도 쌓인 뒤에는 한 사람은 마 

방진 숫자의 배열을 바꿔보고, 다른 사람은 행렬 

을 연구하고, 또 다른 친구는 숫자를 구성하는 일 

반적인 원리를 연구해보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 

했다. 

정훈 학생이 담당한 부분은 마방진의 구성에 관 

한 것. 마방진 자료를 찾아봐도 역사적 유래 정도 

밖에 찾을 수 없었기에 자료에 의지하기보다 혼 

자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다가 피곤하면 흰 종이 하나 꺼내놓고 이 

렇게 저렇게 식을 써보면서 머리를 굴렸다. 덕분 

에 비교적 빨리 3차 마방진의 일반적 구조를 생각 

해낼 수 있었다고. 

현성 학생은 마방진의 배열을 중심으로 연구했 

다. 라틴방진을 이용해 다른 형태 마방진으로 배 

열을 바꾸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 영재 학 

급 수업이 있을 때지만, 수시로 전화하고 만나면 

서 의견을 나눴다. 연구하다 보면 난관에 부딪히 

는 경우도 많은데, 팀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여 

러 가지 접근 방법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었다고. 4개월 남짓 연구한 끝에 발간된 연구 보 

고서는 교내 수학창의적산출물대회에서 1등인 금 

상을 차지했고, 서울시과학전시관 주최 영재교육 창의적산출물대회에서 은상을 

받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R&E 활동,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에 도움 

2학년이 되어서는 ‘사이언스홀릭’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1년 동안 ‘4차 마 

방진의 일반적인 구조’라는 주제로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현성·정훈 학생은 그동안 해온 마방진 연구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수학계에 

서 마방진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다 알지 못한다면서도 “1학년 때는 3 

차 마방진의 구조, 2학년 때는 4차 마방진의 일반적 구조를 밝혀냈다. 아직 가 

설이지만 그 구조가 임의의 n차 마방진에도 성립하다면 큰 발견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평했다. 이들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해 후속 연구를 계 

속할 생각이다. 

학교에서 R&E 활동을 한 것이 두 학생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정훈 학생 

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다른 사람이 발견한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이지만, 

R&E 활동은 스스로 새로운 규칙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현성 학생은 

“중학생 때도 개인적으로 수학 난제를 찾으면서 고민해봤지만, 특별한 결과물이 

없었다. 친구들과 공동 연구를 하며 처음으로 연구 성과를 낸 것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연구 활동이 있으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내용이 풍성해진다. 현성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활동을 일기 형식으로 간단히 정리해두었는데, 자기소개 

서를 쓸 때 당시 느낌을 되살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 

“고교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싶다면 인터넷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흔하고 일반 

적인 주제보다 자신만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 

다. 뻔한 주제는 나와 있는 자료를 종합하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 

니다. 연구 보고서로 꼭 상을 받지 않아도 괜찮아요. 색다른 주제를 자신만의 관 

점으로 어떻게 연구했는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2014.3.4 3:18:7 PM

062 063 

case 2 

학교 프로그램 적극 활용한 서울 한영고 김서영·김세령·이주형 

“ 눈높이 맞춘 주제로 

풍성해진 자소서, 학생부” 

올 수시 모집에서 서울 한영고는 서울대 8명 합격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냈다. 서울대 합격생 숫자가 학교의 경쟁력을 

말해주는 절대적 지표는 아니지만, 일반고의 제한된 

교육과정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 값지다. 방과 후나 방학 기간을 

적극 활용하고, 지자체의 지원으로 고교와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성사하는 등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틀을 

만드는 데 주력한 한영고. 서울대에 합격한 밑거름은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R&E 과정에서 나왔다는 

김서영·김세령·이주형 학생의 재기 발랄한 경험담을 들어보자. 

김세령 

서울대 일반 전형으로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합격 

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진 전호성 

김서영 


미학과 합격 

이주형 


산림과학부 합격 

R&E는 이과만 가능하다? 

서울대 일반 전형으로 미학과에 합격한 3학년 김 

서영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심화 스펙 강화반 

‘T-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R&E를 접했다. 서영 

학생이 잡은 주제는 ‘고교 선택제에서 성공하는 고등 

학교 홍보 방안 연구’. 교육 전문가들이나 연구해볼 

법한 주제를 어떻게 찾았을까. 

“전문성이 떨어지더라도 참신한 주제가 없을까 찾아 

보다 고교 선택제에 주목했죠. 원래 마케팅 쪽에 관 

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학교도 서비스를 어필해야 

학생들이 지원하는 시대잖아요.” 

먼저 탄탄한 이론적 배경이 필요할 것 같아 마케팅 

의 고전으로 꼽히는 을 탐독했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면 이를 역이용하면 될 것 같았 

다. 관건은 홍보 콘셉트를 잡는 것. 

“수능 성적이 특목고나 자사고처럼 높지 않아도 일 

반고 중 독보적인 서울대 진학률이 한영고를 설명하 

듯, 강렬하게 기억될 만한 1등이 되는 방법을 찾아 

야 한다고 결론 내렸어요. 대서양을 세 번째로 횡단 

한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에게 ‘여성’이라는 단어 

만 추가해도 ‘최초’가 되듯, 나비효과는 굉장하잖아 

요.” 

고교 선택제에서 늘 지원률이 상위인 한영고 홍보 

자료를 만든 선생님을 찾아가 자료를 얻고, 홍보 팸 

플릿을 참고하기도 했다. 

“초고를 보시더니 주장이 지나치게 강하고, 1등이라 

는 타이틀 외에 다른 변인도 많을 것 같다고 지적하 

셨어요. 신뢰도를 높이려고 언론 기사와 도표 등을 

보강하고,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어조로 순화했죠.” 

완성하는 데 3개월 정도 걸린 보고서는 서영 학생에 

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었다. R&E는 이과 

학생들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문과 특성상 

실증적으로 연구해 원인을 밝히기보다 참신하고 고 

등학생다운 주제를 찾아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치는 

것이 R&E라는 결론을 내린 경험이기도 했다. 

발로 뛰고, 실험 전면 수정하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에 합격한 3학년 김세 

령 학생의 R&E ‘강동구를 통해 바라본 생태계 교란 

종의 실태 연구 보고서’는 반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2014.3.4 3:18:9 PM

서초 



‘학급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학기 초에 본 다큐멘터리 이 떠올랐고, 외래종의 

생태계 교란 실태를 연구 주제로 잡기로 했어요. 마 

침 도심 속 자연 공원인 강동그린웨이가 있으니 현 

장 탐방에 딱이었죠.”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강동구청 

에 연락했더니 숲해설가를 연결해주더란다. 현장에 

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외래종 제거 활동도 해봤다. 

“서양등골나무, 돼지풀 등 외래종을 찾았는데 토종 

식물들이 그 밑에 깔려 있더라고요. 햇빛을 못 받으 

니 고사할 수밖에 없죠. 옷에 어찌나 잘 붙는지 왕성 

한 번식력도 실감했어요. 생태계 교란보다 심각한 

건 인식 부족이었어요. 한강에 나가서 사진을 붙여 

놓고 외래종을 고르는 인식 조사를 했더니 토종 식 

물을 외래종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이 과 

정을 고스란히 자기소개서에 담았죠.” 

서울대 산림과학부에 합격한 3학년 이주형 학생이 

학교 영재 학급의 과제인 탐구 보고서 주제를 찾은 

방법은 ‘뒤집어보기’다. 

“학교 안 자기주도학습실은 지문을 인식해 출입하는 

데, 인터넷에서 ‘흔히 지문은 물건을 집을 때 마찰력 

이 생기게 해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지만, 오히려 접 

촉 면적을 좁게 해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다룬 기 

사를 봤어요. 이거다 싶어 잡은 주제가 ‘운동마찰력 

을 통해 알아본 지문에 대한 논란’이에요.” 

처음에는 집게로 물건을 집는 방향으로 실험을 설계 

하려 했지만, 변인 통제가 어려웠다. 실험을 전면 수 

정해 구슬이 굴러가다 마찰을 받으면 멈추는 데 착 

안, 목장갑과 고무장갑으로 표면에 굴곡을 준 뒤 장 

애 요소에 따라 구슬이 얼마나 굴러가다 멈추는지 

길이를 재는 간접 실험을 택했다. 

“실험을 해보니 새로운 연구 결과가 맞더라고요. 접 

촉하는 면적이 클수록 구슬이 빨리 멈췄거든요. 처 

음 이 주제를 중간 발표했을 때 변인 통제 때문에 직 

접 실험실에서 사람 손을 이용하는 게 정확할 거라 

는 지적을 받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았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지문과 연결할 수 있는 실험 방법 

을 찾는 게 가장 어려웠는데, 결국 상식을 벗어나는 

실험 결과를 끌어낼 수 있어 뿌듯했죠.” 

Tip R&E, 어렵지 않~아요! 

1 

2 

3 

평소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자_ 스펙을 쌓겠다는 욕심에 출발한 것치고 주목할 만한 보고서 

로 이어지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평소 좋아한 것, 관심 있는 것에서 출발하자. 하다못해 교 

과 공부에 관심만 있어도 주제는 자연스럽게 나온다. ‘고교 선택제’ 연구 보고서도 우연히 

눈에 들어온 ‘사랑과 꿈이 가득한 학교’ 라는 어느 학교 정문의 식상한 문구에서 출발했다. 

도움을 줄 멘토들은 생각보다 많다_ 일단 문제 상황에 직면 

하더라도 부딪치면 된다는 열정이 중요하다. 숲 

해설가의 도움을 받은 것도 강동구청에 건 전화 

한 통 덕분이다. 생각보다 호의를 갖고 도와주 

려는 분들이 많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_ 주제를 정하는 단계부 

터 ‘유치해’ ‘식상해’ 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이 

때 좌절은 금물. 한 번에 잘하려는 욕심은 일 

을 더디게 만들 뿐이다. 유치해 보이는 것도 

어떻게 하면 좀더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조금씩 보완하다 보면 R&E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R&E로 내가 얻은 것 

주제를 잡는 것부터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막막함 

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R&E를 통해 얻은 건 많다. 

“숱하게 밤을 새웠지만,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열정 하나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수 

동적으로 배우는 학교 공부와 달리 능동적으로 뭔가 해냈다는 경험은 대입 전형 

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도 도움이 많이 됐죠”.(서영) 

“고등학교 3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뜻대로 한 번에 풀린 적은 거의 없어 

요. 한두 번은 막히게 마련이죠. 그런 때 주저앉지 않고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배운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경험이었어요.”(주형) 

“총편집장 역할이 주는 부담 때문에 처음에는 저한테 일을 몰았어요. 효율성은 

떨어졌고, 학급 보고서라는 의미도 퇴색되는 것 같더라고요. 탐방에 가지 않는 

아이들에게 현장 사진을 보내 외래종 여부 조사를 맡기는 등 방법을 고민하기 시 

작했어요. 적절한 분담이 리더십의 미덕임을 배운 기회죠.”(세령) 

한영고 유제숙 교사는 R&E의 세 가지 원칙으로 ‘뒤집어보기’ ‘거침없이 질주하 

기’ ‘항상 긍정적으로 시작하기’를 꼽았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거창하거나 독 

특한 주제가 아니다. 일반고의 R&E는 생활 속 주제에서 출발, 학생들의 마음속 

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씨앗’을 심어주는 과정이라는 유 교사의 말을 3인방이 증 

명해준다. 


2014.3.4 3:18:9 PM

064 065 

case 3 

‘나노 구조’ 탐구한 인천 석정여고 강은지·박지민 

“ 실수 많았지만, 

과정 자체가 큰 공부”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나노 구조’라는 쉽지 않은 주제로 

R&E를 해본 경험은 처음이다. 처음인 만큼 실수도 많았지만, 

과정 자체가 큰 공부였다. 그러고 보니 초등학생 때 

식물이 자라는 걸 관찰·기록한 탐구 보고서가 R&E의 

출발점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인천 석정여고 

강은지·박지민 학생이 “R&E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시도해보라”는 조언을 자신 있게 전하는 이유다. 

강은지 학생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으로 

과학교육과 합격 

취재 정주연 리포터 missingu93@naver.com 사진 오병돈 

박지민 학생 

인하교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수학교육과 합격 

배운 내용을 심화하는 주제로 시작 

인천 석정여고 3학년 강은지·박지민 학생이 

R&E에 관심이 생긴 건 고2 때 학교에 개설된 과 

학 심화 수업을 들으면서부터. 

물리 과목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과학 심화 수업에서 빛과 나노(nano)에 관한 내용 

을 배우며 호기심을 키웠다. 나노는 희랍어로 난 

쟁이란 뜻. 우리 몸의 1/100인 1cm는 대략 손톱 

의 크기고, 체했을 때 손끝을 따는 바늘의 지름은 

1mm 정도다. 이때 나오는 혈액세포(혈구)나 적혈 

구의 크기는 바늘 지름의 1/1000인 1μm(마이크로 

미터). nm(나노미터)는 그것을 한 번 더 1/1000로 

나눈 크기로, DNA 폭 정도다. 

“고체의 크기가 nm 수준으로 작아지면 내부 구조 

가 바뀌고 성질 변화도 나타난다는 걸 배웠어요. 

다시 말하면 나노 구조와 빛의 경로에 따라 나타 

나는 색도 달라진다는 얘기죠. 노란색을 띠는 금 

이 붉은색을 띠거나, 빛을 내지 못하는 실리콘이 

빛을 발산하는 재료가 된다는 게 그 예죠.” 

마침 인천시 우수 학생 심화 과학반 R&E 발표대 

회가 있어 다섯 명이 팀을 이뤄 배운 내용을 연구 

해보기로 했다는 게 은지 학생의 설명. 주제는 ‘나 

노 구조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연구’. 연구 

목적은 색소에 의하지 않고 색을 띠는 새와 곤충 

을 조사하고, 그 원인을 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 

으로 잡았다. 

주제와 연구 목적을 정한 뒤 겨울방학 때부터 본 

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공부와 연구를 병행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주 3회 오전 네 시간 정도 투자 

했다. 

팀원이 다섯 명이지만 특별한 역할 분담은 없었 

다. 공통의 주제에 대해 각자 자료를 찾고 자유롭 

게 논의하는 브레인스토밍으로 의견을 정리한 뒤, 

의문 나는 점은 지도교사에게 물어보는 식으로 진 

행했다. 

직접 보고 만지는 즐거움 

“이론적 배경을 세우고 공작의 깃털과 나비의 날 

개, 잠자리와 파리의 날개 등을 전자현미경으 

로 관찰했어요. 공작새는 500~700nm, 나비는 


2014.3.4 3:18:11 PM

서초 



200nm 정도 되는 막대가 있고, 이 차이가 빛의 경 

로 차이를 만들어 색도 변한다는 걸 알았죠. 잠자 

리와 파리의 날개는 나노 크기 구조가 아니라는 

것도 확인했고요.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은지 학생은 이론만 들어서 이해하기 힘든 나노 

구조를 ‘직접 봤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한다. 지민 학생은 생전 처음 전자현미경을 다 

뤄본 경험을 잊을 수 없다고. 

“학교에는 광학현미경밖에 없어요. 미세한 나노 

구조를 관찰하려면 유효 배율이 10만 배인 전자현 

미경이 필요해 선생님께서 과학 기기 장비 전문 

업체를 섭외해주셨죠. 평소 학생들이 만져보기 힘 

든 고가의 기계를 직접 만져본다는 즐거움과 기계 

를 다루는 세심함도 배울 수 있었어요.” 

광학현미경은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지만, 전자현 

미경은 사용이 미숙해 초점을 맞추기도 힘들었다. 

또 실험에 사용할 시료를 금으로 코팅해야 더 정 

확한 결과를 얻는데, 그 과정 역시 익숙하지 않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기도 여러 번이었다. 

하지만 연구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결과물을 산 

출했고, 인천시 우수 학생 심화 과학반 R&E 발표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은지 학생과 지민 학 

생이 꼽는 수상의 비결은 팀워크다. 

“개인 연구에 비해 팀 작업은 자료 조사를 비롯 

해 모든 과정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어 

요. 팀 작업이 성공하려면 자기가 자신 있는 분야 

일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필요해요. 의견이 맞 

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알아 

야죠. 저희 팀은 이런 면에서 큰 문제가 없었어요. 

대회 참가 직전, 최종 보고서 작성하기와 PPT 만 

들기, 발표하기 등 역할 분담도 원활했죠.” 

어려워도 일단 시도하면 얻는다! 

올해 대입에서 은지 학생은 경인교대 교직적성잠 

재능력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해 과학교육을 전공 

할 예정. 지민 학생은 인하대 학교생활우수자 전 

형으로 수학교육과에 합격했다. 교사의 꿈을 꾸 

는 두 학생에게 R&E를 작성해본 경험은 어떤 영 

향을 미쳤을까. 은지 학생은 R&E를 준비하는 과 

정에서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을 키울 수 있었다고 

Tip R&E, 어렵지 않~아요! 

1 

2 

3 

4 

5 

종전에 알려진 사실 중에서 주제를 뽑아보자_ 밝혀진 과학적 사실 중에서 애매하거 

나 오차가 생기는 부분을 파고들자. 그 이유를 파고들다 보면 새로운 주제를 떠올릴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주제에서 시작하자_ R&E가 처음이라면 남들 보기에는 시시하더라도 

내 마음에 꼭 드는 주제로 시작해보자. 아무리 주제가 훌륭해도 스스로 재미를 못 느 

끼면 백전백패. 

지도교사를 구하라_ 선생님께 무작정 부탁하기보다 먼저 팀을 꾸리고 어떤 주제로 

R&E를 진행하고 싶다는 대략적인 계획을 세운 뒤 찾아가자.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보라_ 과학 관련 동아리나 작은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봐야 자신의 흥미 분야도 알 수 있고 아이디어도 얻는다. 

역발상을 하자_ 예컨대 ‘물의 밀도 

는 얼음보다 커 얼음이 물 위에 뜬 

다’ 는 사실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밀 

도가 무거운 얼음이 가라앉고, 다시 

위로 올라온 물이 얼어 가라앉으면 바 

다 깊숙이 모두 얼어 지구상에 생명체 

는 존재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렇듯 당연한 사실에 의문을 품으면 아 

이디어가 떠오른다. 

전한다. 

“팀원들에게 제가 조사한 자료를 말로 설명하는 것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제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교사는 자신 

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R&E를 준비하며 그런 자질을 견고 

히 할 수 있었죠. 대입 면접 때 교수님께서 ‘자연 계열을 전공하면 좋을 학생이 왜 

교대에 지원했느냐’고 물어보셨을 때도 같은 답변을 드렸어요.” 

반면 지민 학생에겐 R&E 참여 과정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한 계기. 

“수학은 좋아하지만 물리 관련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실험 용어가 생소할 

뿐 아니라 친구들에 비해 많은 게 뒤처졌죠. 하지만 과학에 수학적 지식이 많이 

활용된다는 걸 알았어요. 자기소개서에도 과학 분야와 연계해 수학 공부를 심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은지 학생과 지민 학생은 R&E가 대학 합격의 열쇠는 아니지만 관심 있는 분야에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일들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주효했다 

는 의견이다. 

어려워도 일단 시도하면 스스로 뭔가 해냈다는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고, 실패를 

통해 생각지도 않은 아이디어를 얻는 것. 두 학생이 전하는 진정한 R&E 효과다. 


2014.3.4 3:18:12 PM

제주 국제 영어 도시 

 

 

 

 

 

 

 

 

 

 

 

 

 

 

 

 

 

 

 

 

 

 

 

 

 

 

 

 

 

 

 

 

 

 

 

 

 

 

 

 

 

 

 

 

 

02 )562-6919 


2014.3.4 3:18:12 PM

서초 



서초 

압구정 

영 어 

72 

국어논술 

수학과학 

기타 

Contents 

리드101 

74 링크잉글리쉬 

76 박정어학원 

78 쌩뚱영어 

80 아이비라인 

82 아이비리그학원 

84 지씨에스어학원 

86 킨들프렙 

88 토픽스영어 

90 티앤티어학원 

92 프라이드J어학원 

94 한미교육연맹 

96 해법영어 

98 GLE 

100 KNS어학원 


2014.3.4 3:18:13 PM

068 069 

영어 성적은 단어 실력이 반! 

중등 어휘력 

키우기 노하우 

어휘력이 부족해서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아이들. 교과서 지문을 달달 

외우면서 공부하는데, 제시문이나 보기에 나온 단어 뜻을 몰라서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엄마들은 “공부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단어장에 써서 외우라”고 

하는데, 이 방법이 효과적일까? 중학생을 위한 영어 어휘력 키우기 노하우를 소개한다. 

취재 김혜원 리포터 pinepole@naver.com 도움말 박영화 교사(서울 동일중학교) 

최혜윤 교사(경기 광동중학교)·현혜경 원장(REF영어교습소, 지은이) 

Knowhow 1 

아이들이 영어 어휘 학습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이유는 시중에서 판매 

단어장으로 

하는 단어집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 한 달 내내 absent(부재, 결석의), 

공부하지 마라 absolute(절대의), absorb(흡수하다) 등 a로 시작하는 단어를 외우다가 포기하 

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알파벳이나 시험에 자주 나오는 순으로 어휘를 정리한 

교재는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되기 쉽다. 

서울 동일중 박영화 교사는 단어만 외우는 것은 피해야 할 공부법이라고 말한다. “하루에 50~100개씩 단 

어를 외우는 것은 영어 학습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야 오 

래 기억하고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예문 없이 단어와 뜻을 일대일 매칭으로 암기하는 것은 투자 

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효과가 적다는 설명. 경기 광동중 최혜윤 교사는 “고전적인 방법처럼 보여도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 어휘 학습에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은 싫어하지만 단어 시험을 보면 어휘 실력이 금방 

좋아진다. 집에서 공부할 때도 외운 단어를 테스트하라”고 권한다. 


2014.3.4 3:18:15 PM

서초 



Knowhow 2 

영어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은 문법과 독해, 듣기, 쓰기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 

문법과 독해, 

결해 학습하는 것이다. REF영어교습소 현혜경 원장이 학생들에게 영어 단어 

듣기로 접근하라 를 가르칠 때 즐겨 사용하는 방법은 문법과 어휘의 접목. 현 원장은 “영작을 바 

탕으로 문법을 가르치면서 예문에 나오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고 활용하도록 

지도한다. 예를 들어 교재에 ‘force to’가 나오면 문장의 형식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force A to 원 

형(~에게 ~을 강요하다)’으로 기억하게 한다. 이런 방법으로 어휘를 익히면 단순히 뜻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초 동사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avoid(피하다), consider(고려하 

다), finish(끝내다), quit(그만두다) 등과 같은 동사도 무조건 뜻을 외우기보다 ‘동명사만 목적어로 취하는 동 

사’라고 공부한 뒤, ‘He avoided eating fast food for a week.’ 문장으로 기억하면 어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독해집과 듣기 평가 교재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 방법. 하지만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아놓고 지문을 읽거나 듣 

기 파일을 재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문맥을 파악해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습관을 들인다. 

학습순서 

1. 모르는 단어가 있는 상태로 독해와 듣기를 진행하면서 문맥을 통해 의미를 유추한다. 

2. 한 세트 문제를 끝까지 푼 뒤, 처음으로 돌아가 지문을 다시 살펴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한다. 

3. 사전에서 단어의 뜻을 찾아 내가 유추한 의미와 비교하고, 그 단어를 활용해 나만의 예문을 만든다. 

Knowhow 3 

어휘량을 늘리려면 

어원을 공부하라 

엄마들의 궁금증 가운데 하나 

는 자녀의 어휘량을 비약적으 

로 늘리는 방법. ‘어원을 공부 

하면 효과적일까?’ 하는 학습 

Knowhow 4 

영어 소설책을 

활용하라 

어휘력을 키우는 데는 독서만 

한 것이 없다. 박 교사는 “단어 

실력을 키우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영어 소설책을 활 

법에 대한 의문도 그중 하나다. 

현 원장은 “하나의 파생 규칙을 알면 여러 단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것이 어원 학습의 장점이다. 어근과 어미가 비 

슷한 단어를 만나면 의미 유추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령 ‘단어+ize’가 ‘~화하다’라는 걸 알면, ‘minimum(최소) 

minimize(최소화하다)’ ‘maximum(최대) maximize(극대화 

하다)’ ‘general(일반적인) generalize(일반화하다)’ 여섯 개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다. 

하지만 어원 학습도 단어장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 어 

근과 어미를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한 단어집을 구입하면 기 

계적인 암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부교재로 활용하 

면서 어휘 유추 능력을 기르는 도구로 삼는 것이 현명이다. 

용하는 것이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앞뒤 내용을 보면서 

대충 의미를 짐작하고, 내용이나 분위기를 바탕으로 단어의 

뜻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어휘 학습에 제격이다. 모르는 

단어를 공책에 정리하고 책에 나온 문장으로 예문을 적어두 

라”고 말한다. 책으로 익힌 어휘는 기억에 오래 남고 활용도 

도 높다는 설명이다. 

등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 

즈는 본문에 나오는 어휘를 챕터별로 정리한 ‘Build Your 

Vocabulary’ 코너가 있어 단어 공부에 유용하다. 뉴베리 컬 

렉션 도 추천 도서. 별의 

개수로 빈도를 나타내고 철자와 발음기호, 한글과 영문 뜻 

을 표기한 워크북이 어휘 학습을 돕는다. 


2014.3.4 3:18:18 PM

070 071 

PART 1 듣기 

영어 수행 평가 중 듣기는 시도 교육청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시 

행되는 영어 듣기 평가로 대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원어민 

교사가 들려주는 발음을 들으면서 단어와 문장 쓰기’ 등과 같이 

별도로 듣기 수행 평가를 하는 학교도 있다. 전국 단위로 시행되 

는 영어 듣기 평가 문제는 교과서 진도와 별개로 중학생들이라 

면 알아야 하는 수준으로 나온다는 것이 교사들의 일반적인 평가 

다. 착실히 교과과정을 따라오고 영어 공부를 해온 학생들은 크 

게 어려워하지 않는다고. 경기 호평중 신은경 교사는 “1학년 듣 

기 평가는 초등 목표 수준을 달성한 아이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도가 높아지는데, 3학년은 단 

순하게 듣고 푸는 문제보다 깊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나와 학 

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똑같 

이 돈 계산하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1학년들은 우스워할 정도로 

쉽던 문제가 3학년들에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꼼꼼하게 들어야 

풀 수 있다. 

! 

공략법 꾸준한 영어 듣기 연습과 기출 문제 풀이 병행 

듣기 평가는 1~2주 안에 갑자기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평소 꾸준히 듣기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매일 20 

분씩이라도 듣기 교재나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 

고, 주요 표현을 정리해서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된다. 

숙명여중 정우정 교사는 받아쓰기(dictation)를 하면서 귀 기울여 듣는 

연습을 하라고 제안한다. 영어 받아쓰기는 듣기 평가를 공략하는 효과 

적인 방법임과 동시에 영어 문법과 어휘, 작문 등 다양한 부분의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정 교사는 영어 문장을 들으면서 중요 문장을 

크게 읽고, 말하기 연습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영어 발음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듣기도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기출 문제는 시도 교육청 사 

이트나 EBS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성실하게 준비하면 만점도 가능 

중등 영어 수행 평가 공략법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0%까지 반영되는 영어 수행 평가. 지필 고사만큼 비중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엄마들은 말하기·듣기 평가가 외국에서 살다 오거나 영어를 아주 잘하는 아이들에게 

유리할 거라 생각하지만, 수행 평가의 관건은 ‘성실함’. 수업 시간에 다룬 내용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평가하는데다 범위가 정해져서 열심히 준비하면 누구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ver.com 

도움말 신은경 교사(경기 호평중학교)·정우정 교사(서울 숙명여자중학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중등부 강사) 


2014.3.4 3:18:19 PM

서초 



PART 2 말하기·쓰기 

 

- 방학에 했던 일을 생각하며 자신의 경험 말해보기 

-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해서 말해보기 

- 각 나라의 미신들에 관한 조사 후 말해보기 

출처 : 서울 강남구 □중학교 말하기 수행 평가 주제 

 

- 나는 병원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I’d like to talk about my favorite volunteer work at a hospital. 

- 자원봉사 활동은 여러분과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줍니다. 

Volunteer work gives happiness to you and other people. 

- 햇빛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마라. 

Don’t sit in the sun too long. 

- 아이스 팝 틀을 4시간 동안 얼려라. 

Freeze the ice pop makers for about 4 hours. 

- 우리는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음식을 만들어드립니다. 

We visit the elderly and make food for them. 

- 부드러워질 때까지 그것들을 믹서로 섞으세요. 

Blend them until they’re smooth. 

- 문장부호 없이 학생들은 책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Without the punctuation marks, the students couldn’t read 

the books. 

- 그 학생들은 교실로 와서 영어책을 펼쳤습니다. 

The students came to class and opened their English books. 

- 제이크는 얼마나 재미있는 소년인가. 

What a funny boy Jake is! 

- 민수는 공원으로 가서 강아지를 산책시켰습니다. 

Minsu went to the park and walked the dog. 

출처 : 서울 용산구 △중학교 1학년 쓰기 수행 평가 문제 

Tip 말하기 어떻게 평가하나 

말하기는 세부적으로 내용, 정확성, 발음과 억양, 유창성, 태도 등을 평가하지만, 가장 

큰 기준은 유창성과 정확성이다. 유창성은 표현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의미 전달이 명 

확한가 하는 부분이고, 정확성은 어법에 맞게 말하는가가 주안점. 원어민 교사가 평가 

하는 학교가 많은 만큼 발음과 억양도 꾸준히 연습해야 하지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 

으면 발음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지 않는 추세다. 

말하기 평가는 학교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교과서 내용과 관련 

한 주제를 2주 전에 공개하고, 원어민 교사나 영어 교사가 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에 따라서 

는 주요 문장 외워서 쓰기( 참조) 주제를 주고 영작하기 

로 쓰기 평가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말하기 평가를 위해서는 자신 

의 생각을 정리하며 써보는 과정을 거치므로, 말하기 시험이 넓 

은 의미에서 쓰기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정 교사는 “쓰기는 

지필 고사 서술형 평가에서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필기시험으로 

확인할 수 없는 듣기와 말하기를 수행 평가에서 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김민정(가명·45)씨는 “보통 시험 보 

기 1~2주 전에 말하기 주제 3~4가지가 제시된다. 주제에 맞게 

말할 내용을 영작해서 외우고, 무작위로 뽑힌 한 가지 주제를 선 

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이다. 어떤 주제가 걸릴지 몰라 모두 

착실하게 준비해야 하지만, 벼락치기로 준비한 아들이 외운 걸 

다 잊어버려서 대답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속상해했다. 학교에 

따라 교과서에서 나온 대화(conversation) 파트를 외워 말하거나 

교과서의 핵심 문장 20~30가지를 외워 말하기로 평가하기도 한 

다.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김선희(47·경기 구리시 토평동)씨 

는 “기본 점수는 없고 단어 하나 틀릴 때마다 1점씩 감점이 되기 

때문에 준비를 안 하면 점수는 바닥일 수밖에 없다. 완벽한 암기 

와 반복 연습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 

공략법 교과서 핵심 어법이나 문장 활용 

신 교사는 “보통 말하기나 쓰기 주제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을 중심으로 조건을 두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관계대명사 

나 최상급, 비교급 등 핵심 어법 중 두 가지 이상 활용해서 말하기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며 교과서 핵심 문장이나 표현을 

바꿔 써보면서 쓰기와 말하기에 적극 응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 교사도 “말하기는 2주 전에 주제를 주기 때문에 생각하고 글 

을 써보고 연습할 시간이 충분하며, 각 학년에서 소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주제가 정해지기 때문에 평상시 수업을 열심히 들은 친 

구들이라면 무리 없이 대비할 수 있다”며 “교과서에서 listening, 

speaking(talking) 부분에 나오는 주요 표현을 다양하게 알아두고 이 

를 활용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학원에 

서 혹은 부모가 써주는 대로 외우는 학생들이 있는데, 자기 생각을 

수준에 맞게 직접 써보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2014.3.4 3:18:19 PM

초·중등 영어전문 

072 073 리드101 영어도서관 

강남에서 유명한 리드 101 김수정 대표를 만나다 

영어공부, 

결론은 리딩입니다 

1 

2 

3 

4 

5,6학년 인데 토플을 해야하나요? 

5 독해, 단어가 너무 어려워요 


2014.3.4 3:18:24 PM

위치 : 압구정 (강남구 신사동 643-17 암강빌딩 2층), 서초 (서초구 서초동 1684-1 서초쇼핑센터 4층), 

반포 (서초구 반포동 18-4 래미안퍼스티지 신반포역상가 5층) 

문의 : 압구정 02-5173-101, 서초 02-5336-101, 반포 02-5575-101 

홈페이지 : www.read101.co.kr 

서초 



리딩, 영어 공부의 시작이자 절대적 요소 

영어는 언어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암기를 하거나 혹은 단어를 더 많 

이 알고 있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우리말과 글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 

지로 처음에는 많이 듣고, 글자를 익히고, 책을 읽고, 글도 써보면서 실력이 늘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리딩. 

리딩은 단순하게 글자와 철자를 읽는 것부터 시작해 그 안의 문장을, 나아가서 전 

체적인 맥락, 아울러 배경이 되는 지식까지 종합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제대로 

된 리딩이 가능하다. “처음 아이가 한글을 배울 때 단어나 뜻을 모른 채 글자만 읽 

기 시작하다가 이후 단어, 문장, 책 한 권을 읽고 이해하고, 책을 읽고 난 자신의 생 

각이나 느낌을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영어 리딩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글자, 

파닉스부터 시작해 아이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면서 영어 

실력이 쌓일 수 있습니다”라고 김수정 대표는 말한다. 

실제 김수정 대표는 영어를 전공하고 미국에서 유학생활까지 했으며, 또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동안 영어를 늘 사용하는 생활을 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영어 

로 된 글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읽어낼 줄 아느냐가 이후 토론이나 작문까 

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꼈다고 한다. 이런 경험과 미국, 싱 

가포르 등의 해외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해 2007년 리드 101 영어 원서 도 

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의 능력과 수준에 맞게 시작 

김수정 대표는 또 “영어 리딩은 무엇보다 아이의 현재 능력과 수준에 맞게 시작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파닉스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우리말로도 

어려운 뜻의 단어를 외우게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많 

은 영어 학원에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 단어를 경쟁하듯 외우게 하거나 단순하게 

독해 문제의 유형만을 연습시키는 잘못된 공부 방법을 지적했다. 또 김 대표는 “아 

이의 영어 리딩에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가 기다려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결과물, 예를 들면 단어를 몇 개 더 외우거나, 문 

법 문제를 더 맞힌다거나, 혹은 독해 문제 몇 개를 더 푸는 것 같은 결과물이 없다 

고 아이를 닦달한다면 영어 실력은 쌓이지 않게 됩니다. 제대로 된 리딩을 통해 실 

력이 하나씩 쌓이면 결국에는 눈에 띄는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리드 101에서는 지금 아이의 수준과 이해 능력을 고려 

한 1:1 맞춤 도서 목록을 선정, 아이가 먼저 오디오북 시 

스템을 통해 책을 듣고 읽은 다음 담당 교포강사와 읽 

은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 후 이야기한 내 

용을 바탕으로 작문을 하고 작성한 작문은 담당 강사가 

바로 첨삭을 해서 문법적 오류 등을 잡아준다. 단순하게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듣기(Listening), 

토론(Discussion), 작문(Writing)까지 연결되는 교육 프 

로그램인 셈이다. 

리딩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까지 길러 

리드 101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학년이 올라가면서 리딩을 통한 독 

해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먼저 개인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회원으로 등록한 다음 1:1 맞춤 도서 목록을 선정한다. 

도서관에 구비되는 도서 역시 엄정한 선별과정을 거쳐 

구비된다. 뉴베리 수상작은 기본이고 특히 최근에는 고 

학년 관련 고전이나 논픽션 부분의 책들을 다양하게 갖 

추고 있다. 도서들은 수준별로 다양한 영어원서가 구비 

되어 있어서 정해진 레벨 범위 내에서 학생 스스로가 좋 

아하는 책들을 골라 읽을 수 있게 배려한다. 이런 리딩 

프로그램은 오히려 산만했던 아이들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부수적 효과뿐만 아니라 책을 스스로 고르고 읽은 

다음 선생님과 토론하고 작문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 

습할 수 있는 공부습관까지 잡아준다. 

문의 : 압구정 본원 02-5173-101, 서초 캠퍼스 02-5336-101 

반포 캠퍼스 02-5575-101, 대치 캠퍼스 02-5677-101 

삼성 캠퍼스 02-5152-101, 이촌 캠퍼스 02-7906-101 

잠실 리센츠 02-4166-101, 잠실 엘스점 02-4254-101 

중계 캠퍼스 02-9319-101, 부산 센텀점 051-5532-101 


2014.3.4 3:18:28 PM

중·고등 영어전문 

074 075 링크잉글리쉬(Link English) 

다양한 매체와 생생한 시사정보를 

활용한 영어학습법 

링크잉글리쉬(Link English) 

영어소설, 잡지 기사, 신문 기사, 인터넷 콘텐츠, 라디오 방송, TV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선택하고 소그룹으로 함 

께 공부하는 영어학습 방식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입시에 필요한 영 

어 능력을 기르기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다. 

관심 분야와 주제 스스로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공부하도록 이끌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영어란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까지는 ‘언어’로 재미있게 접하 

지만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입으로 들어서면 가장 힘든 ‘과목’중 하나가 되어버린 

다. 어려서부터 대입까지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이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힘 

든 과목인 것이다. 

이렇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초등 영어에서 중고등 영어로 넘어가면서 문제풀이 중심 

의 주입식 영어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는 유지하면서 입시에 

필요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교대역에 위치한 ‘링크잉글 

리쉬(Link English)’라면 이러한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이곳은 다양한 매체와 

생생한 시사 정보를 활용하는 영어학습법을 고안해 많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온 곳이다. 

주입식 수동적인 수업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수업 

어려서는 쉽고 재미있게 배우던 영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문법 독해 중심의 시험 

을 위한 공부가 된다. 이런 과도기를 겪으면서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없고 딱딱한 과 

목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지만 입시를 

생각해 지루한 영어 학습을 참고 견디기도 한다. 반면 주입식 입시 영어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연스레 영어에서 멀어지게 되고 결국 영어를 포기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 학생들에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의 영어 콘텐츠를 시험부담 없이 접하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학교 영어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학생들이 영화나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동영상이나 잡지, TV, 기사 같은 걸 접하게 했더니 영어 

에 흥미를 붙였고 더 나아가 따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아도 영어성적이 80퍼센트 이 

상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상위권 학생이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접하면 

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도 있다. 

Spring 

인터넷 콘텐츠(PBS etc.) 

미국 TV/만화/드라마/영화 

iBooks/영어소설 

Great Sentences 

TOEFL iBT 90 

River 

인터넷 콘텐츠 

(TED/Wikipedia/Podcasts etc.) 

미국 TV/드라마/영화 

미국 라디오방송 

Great Paragraphs 

TOEFL iBT 100 

Ocean 

인터넷 콘텐츠 

(TED/Wikipedia/Podcasts etc.) 

미국 라디오방송 

영어잡지 

(Time/Economist/Nature etc.) 

영어 토론식 수업 

Great Essays 

TOEFL iBT 110-120 


2014.3.4 3:18:29 PM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697-8 (교대역 4번 출구 200m) 

문의 : 02-3477-1492 

서초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은 바로 ‘링크잉글리쉬’의 이 

철 원장이다. 그는 미국에 18년 이상 머물면서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을 마치고 영상, 번역 관련 일을 해왔다. 영화 ‘반지의 제 

왕’, ‘해리포터’ 시리즈, ‘퍼시픽’, ‘소프라노스’ 등 수많은 외화와 미드 

를 번역•감수했고, ‘살인의 추억’, ‘해운대’, ‘전우치’,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한국영화도 번역•감수해온 영상번역 전문가이다. 2년 

반 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에서 해오던 영상 관련 일을 계속 해오 

던 중 주위의 부탁을 받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입시위주 영어에 많은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영어에 대한 흥미 높이니 입시에서도 큰 성과 

이철 원장은 “예전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나 20년 가까이 시간이 흐 

른 지금이나 문법과 독해 위주의 수동적인 영어 학습방법에는 큰 변 

화가 없다는 점에 놀랐다. 요즘 학생들을 보니 초등학교 때 배운 영 

어가 충분히 내재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영어로 전환되면서 중 

하위권을 맴도는 경우가 많고, 학원을 다녀도 별 도움을 받지 못하 

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 원장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하고 영상 분야의 일을 하 

면서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습득해온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현지 

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를 접하도록 했다. 여러 매체를 

이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소그룹 

으로 함께 공부하는 영어 학습 방식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흥미를 붙 

여주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었다. 영어에 대한 의 

지는 있으나 기존의 강의식 방법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영어실력도 

있고 영어를 잘하려는 의지도 있지만 지루한 방법을 벗어나 좀 더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면서 실력도 향상시키길 원하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철 원장은 “입시를 위해서는 외우기나 문제풀이식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깊이 있는 영어를 접한 학생들의 성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 

츠를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따로 공부를 하지 않 

아도 학교 영어성적이 향상되고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 

문이다. 

유학 컨설팅과 학습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갖춰 

‘링크잉글리쉬’에서는 영어 학습에 있어 큰 틀은 세워져 있지만 세세 

한 부분까지 미리 정해져 있지는 않다. 아트, 테크놀로지, 사이언스, 

디지털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와 관련해 인터넷이나 태블릿 등을 이 

용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철 원장은 “되도록이면 오디오 파일이 있는 자료를 활용해 리스닝을 

향상시킨다. 또한 실제 미국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현지인의 사고방식이나 문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 

고 말했다. 

이철 원장은 오랜 미국 생활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의 

실력 있는 교육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미국 사립명문고와 미국 대학 

준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입시는 대치동에서 활 

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한 학습심리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영 

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외고/특목고/자사고 - 대학입시 컨설팅 

박창순 

•Link English 입시 컨설턴트 

•전)대일학원, 대성학원 강사 

•자율사고 아카데미 수능 연구소장 

Link English 

이철 

•University of North Texas 

•Globecast America 

•SDI Media Company 

•외화/미드 번역 및 감수 

(반지의 제왕, The Pacific, 

해리포터, Sopranos 외 다수) 

•한국영화 영역 및 감수 

(살인의 추억, 해운대, 전우치, 

공동경비구역 JSA 외 다수) 

 

미국 명문 보딩스쿨 - 대학 포트폴리오 

학습심리상담(SAP) 

남동우 

•현)한국가족상담센터 소장 

•현)삼성전자 외국인임원 

영어상담진행 

•미국 풀러 심리대학원 석사졸업 

•미국면허 결혼과 가족치료사 

•한국가족상담협회 임상 

수퍼바이저 

•LG 전자 사회공헌팀 세미나 

•국립 서울병원 직원 세미나 

Lena Han 

•교육 상담사 & 컨설턴트 

•미국 교육컨설턴트협회 회원 (IECA) 

•미국 대학진학상담협회 회원 (NACAC) 

•미국 영재교육협회 회원 (National Association for Gifted Children) 

•미국 크리스천상담협회 회원 (American Association of Christian Counselors) 

•미국 상담협회 회원 (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 

•심리학 (BA), 교육학 (MA) 


2014.3.4 3:18:29 PM

초·중·고등 영어전문 

076 077 박정어학원 

대한민국 

토플 대표 브랜드 

박정어학원 

박정어학원이 압구정동을 떠나 강남역 근처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1994년 압 

구정동에 개원한 이래 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약80만 명의 수강생과 8만 명 

이상의 유학생, 국내대학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하 

여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오는 2014년 1월부터 강남역 신분당선 4번과 5번 

출구에 토플 전문인 강남본관과 토익, GRE 2관을 설립하여 새로운 강남역 시 

대를 맞이했다. 

TOEFL 

TOEIC 

TEPS 로 대학간다! 

2015년 대입 수시 전형에는 영어특기자 전형 그대로 유지 

박정어학원 강남본원 이기환 원장은 “이곳에서는 토플 중심으로 대입 수시 영어 

특기자 전형을 대비해왔다. 내년 2015년 입시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은 그대로 유 

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학생부 성적이 저조하거나 수능준비를 제대로 못한 학 

생들은 영어특기자 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도전해 볼 수있는 기회가 2015학 

년도 대입에서도 가능하다”면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수있다는 점을 강 

조했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이래 토플시험 전문 학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곳은 그간 

축적된 영어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유학생, 국내대학 수시 합격생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이 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에 

는 토플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하면서 토익의 경우는 토플에 비해 대 

학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지만 고득점을 쉽게 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14.3.4 3:18:32 PM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27-7 

문의 : 02-547-0509 

홈페이지 : www.pjenglish.com 

서초 



IBT토플 고득점 대비 특강반에서 준비, 

대학입시의 초석 다져 

박정어학원 강남본원의 토플강의는 토플시험에서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 

록 능력 있는 강사들이 영역별, 단계별로 포진해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 

어 있다. 한국 최초로 토플전문 학원으로 출발한 박정어학원은 한국대표 토플 학원으 

로서 토플시험의 특징과 시험 유형을 잘 알고 대응해 줄 수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다.토플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캐나다와 영미권 지 

역에서 대학수업을 듣고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전문 강사진들은 지금까지 시험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시험문제를 예측한 후,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 강사들이 토플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가 

능한 일이다.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 

전문 토플 강사진 수업 

토플전문학원인 박정어학원은 그 명성에 걸맞게 교재 

를 직접 집필한 토플전문 강사진이 초등부부터 고등부 

까지 직접 지도한다. 각 반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토 

플 배경지식부터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까지 고르게 수업을 받고 있다. 토플 40점 이상 

혹은 해외유학 2년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개강해 주 2회 또는 주 3회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 강남본원 02-547-0509 

철저한 면접 준비로 합격률 높여 

면접에서는 논리성과 학업능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적어도 5 

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독서량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좀 더 일찍 시작해야 한 

다. 평소 독서량이 많고 신문 읽기 등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은 학생들이라면 

3개월 정도만 준비해도 된다. 

명문대일수록 공인영어점수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 

에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는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대학이 영어만 잘하는 학생만을 뽑는 게 아니라 논리력까지 갖춘 인재를 원한다는 증 

거이기도 하다. 박정어학원은 면접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대학별 다양한 전형을 대비 

하고 있다. 

2015학년도 상위권 및 중상위권 영어전형 (2013.12. 대교협 발표 기준) 

대학 전형 모집인원 평가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고려대 특별_국제인재 280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성적 70% + 면접 30% 

× 

연세대 국제계열 394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성적 70% + 면접 30% 

× 

글로벌인재 631 서류 100% × 

성균관대 

성균인재 518 서류 100% O 

서강대 알바트로스특기자 124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성적 80% + 면접 20% 

× 

이화여대 

특기자_국제학부/어학 

국제학부: 60 

어학: 65 

미래인재_학교생활 500 

한양대 글로벌인재특기자 105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성적 70% + 면접 30%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성적 70% + 면접 30% 

1단계: 외국어논술 100% 

2단계: 면접 100% 

한국외대 외국어특기자 114 공인어학성적 30% + 외국어논술 70% × 

중앙대 특기자_인문 35 학생부 40% + 사고력평가 60% ×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900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성적 70% + 면접 30% 

×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340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 100% 

× 

× 

O 

× 


2014.3.4 3:18:34 PM

078 079 

초ㆍ중ㆍ고등 영어전문 

쌩뚱영어 

단 한번의 암기로 오랫동안 기억하는 쌩뚱영어 

단어를 잡으면 영어가 잡힌다 

한 번 본 개그프로 대사는 줄줄 외우면서 10번 쓴 영 

어 단어는 왜 못 외우는지. 외국생활 경험도 있고, 어 

려서부터 영어학원에 다녀 문법과 말하기에는 자신 

있지만 시험만 보면 왜 성적이 안 나오는지. 긴 지문 

을 보면 독해가 안 되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아이의 문 

제는 바로 어휘력 부족이다. 

‘쌩뚱영어’의 하원복 원장은 자녀들을 가르치며 터득 

해 30년간 연구개발한 단어암기 비법으로 불과 몇 달 

만에 영어성적 수직상승의 신화를 이루었고 각종 공 

중파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외국어실력은 곧 풍부한 어휘력 

원장은 “TV를 통해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수십 년간 강의를 해온 영문학과 

교수도 매일 영어단어 공책을 외우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았다”고 한다. 그만큼 

어휘는 많이 알아야 하고, 잊지 않도록 꾸준히 복습해야 하는 것이다. 

외국에서 살다 와도 어휘가 약하면 글을 잘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성적 

이 잘 나오지 않는다. 중학교까지는 영어에 자신이 있던 학생도 고등학교에 진학 

하고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필수영단어는 초등 1,200단어, 중등 

2,000단어에 불과하지만 고등부터는 7,000단어, 토플은 1만 단어가 필요하기 때 

문이다. 


2014.3.4 5:30:5 PM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90번지 반포상가 1동 207호 

문의 : 010-8251-8080 

서초 



‘쌩뚱영어’는 무려 3만 단어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교재를 완성했다. 그림연상 학 

습법으로 암기하면 최대 5분 동안 200단어를 암기할 수 있고, 보통 수능에 필요 

한 7,000단어를 1년 6개월이면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다. 그림을 보며 외우는 단 

어라 초등학생도 흥미 있게 외울 수 있다. 

어휘력의 중요성은 실제로 고2 학생이 쌩뚱영어에 다닌 지 6개월 만에 40~50점 

대에서 80점대가 되고, 중학교 때 80~90점대인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는 전교 1 

등을 유지하는 등 놀라운 성취도에서 증명된다. 이곳에서는 내신시험에 필요한 

문법과 독해를 기본으로 서술형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주며, 학교별 교과서와 프 

린트물, 외부지문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도록 도와준다. 영어시험은 주어진 시 

간 안에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해야 

하는 것으로 어휘력이 뒷받침 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뇌를 깨우는 생뚱맞은 단어암기법 

아무리 외워도 막상 사용해야할 시점에 생각나지 않는다면 영어단어가 두뇌에 

유의미한 자극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 원장은 “뇌는 독특한 것, 신기한 것을 

잘 기억한다. 즉 생뚱맞은 것을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쌩뚱영어’의 

단어학습은 일상에 시큰둥한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하 원장은 또 “좌뇌는 말하거나 계산하는 논리적인 기능을 하고 우뇌는 언어-비 

언어적 기능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는 기능을 한다. 한국인의 70%는 우뇌형이라 

는 통계가 있다. 

우뇌형 인간은 상황을 통째로 기억하므로 직관력은 좋지만 세세한 것을 기억하 

기는 어렵다”며 “특히 이미지연상 단어암기법은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우뇌형 학 

생들에게 더 효과가 좋아 단기간에 많이 외우고 한번 외우면 오랫동안 잊어버리 

지 않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낙오자 없는 개별수업 

수능대비를 위해 대규모 학원에서 영단어 특강을 듣는 학생도 많지만 얼마나 기 

억에 남을까? 결국 자기 학습이 단어암기의 유일한 방법이다. ‘쌩뚱영어’에서는 

각 학생마다 따라오는 속도도 다르고 단어 레벨도 다르므로 개별수업을 하고 있 

다. 선생님과 함께 동영상과 교재로 단어의 그림 설명을 들은 후 각자 원어민 발 

음을 들으며 연습한다. 연습이 끝나는 대로 선생님과 테스트하여 완전학습이 이 

루어진다. 하나의 상황마다 여러 개의 단어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짧은 스토리 

가 있는데 허를 찌르는 황당한 전개가 흥미를 유발하고 오래 기억에 남으며, 이 

후 하나의 그림만 봐도 여러 단어가 줄줄이 떠오르게 된다. 교재의 그림도 단순 

히 단어를 이미지화한 것이 아니다. 한국어에 익숙한 사람에게 낯선 영어발음은 

쉽게 기억되지 않기 때문에 영어발음을 연상하게 하는 한국어 결합을 한다든지, 

영어단어가 의미하는 설정을 한국어로 표현한다든지 하는 다소 엉뚱한 발상으로 

만들어졌다. 풍부한 어휘력을 기초로 한 쌩뚱영어 만의 비법으로 빠른 독해, 단 

락과 문단 분석, 구문과 단어암기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쌩뚱영어 분당직영원 (2013년 12월 대치동 직영 확장이전, 2014년 2월 반포 직영OPEN) 

문의 : 010-8251-8080 

영어공부의 기적 

초등 5학년 수능만점, 

결정적 이유는 단어 

칠판에 쫄라맨을 그리는 초등5학년 학생이 

2013년 6·9·10·11월 

수능 모의고사 모두 1등급! 

현재, Toefl Final(110점대)코스 

공부중! 

이영동 (강남 도곡초등학교 5학년) 

한번도 해외에 나간 적이 없는 순수 국내파 초등학생이 수능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현재 도곡초등학교 5학년에 다 

니고 있는 이영동 군이 그 주인공. 영동군이 처음 쌩뚱영어를 

만난것은 초등학교 3학년8월 할머니의 손을 잡고였다. 영동 

이가 처음 학원을 찾았을때 학습상황은 중등단어를 암기해 

야 하는 단계였지만 국어 어휘의 뜻도 어려워하는 상황이었 

기에 무조건 단어를 암기시키는 방법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 

을 수 밖에 없었다. 

쌩뚱영어 하원복원장이 영동이에게 그림영어로 단어를 설명 

해주자 영동이는 그 순간 ‘눈이 번쩍’ 뜨였고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영동이는 그토록 싫어하던 영어단어 암기를 

가장 즐거워하게 되면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전히 걷 

어냈고 초등5학년에는 수능만점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 

온 것이다. 현재 영동이는 쌩뚱영단어로 수능과 토플에 필요 

한 7,000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했고 이군의 목표는 앞으로 3 

만개의 단어를 암기하여 유학을 가지 않고도 대학을 졸업한 

원어민과 같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 이처럼 놀라운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어휘력이다. 

어휘력 없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2014.3.4 5:30:5 PM

080 081 

SAT 전문 

아이비라인 어학원 

아이비리그 출신 강사진이 

‘명품 학생’ 만든다 

‘아이비리그 9곳 동시합격’ ‘국내에서 예일대를 준비했어요’ … 

얼마 전 아이비리그 합격 기사들이 언론을 장식했다. 

이처럼 해외명문대를 합격하는 한국학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아이비리그를 준비하며 합격의 신화를 이뤄낸 

학생들의 합격 비결은 무엇일까? 


2014.3.4 5:30:6 PM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20-2번지 신구빌딩 1층(신구중학교 후문 앞) 

문의 : 02-556-2052, 카카오톡ID-ivylinekakao, admin@ivyline.org 

홈페이지 : www.ivyline.org 

서초 



높은 성적은 기본, ‘인성’을 본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로 지난 13년간 6300여명의 학생들을 영미 명 

문대 학부와 대학원에 합격시켰다. 

SAT와 내신은 아이비리그 명문대 입학의 기본적인 조건이다. 그러나 최 

종심사 단계에서 입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높은 성적이 아닌 훌륭한 

인격이다. 그렇기에 아이비라인의 학생들은 높은 성적은 기본이고 과외 

활동, 봉사활동, 에세이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인성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고 아이비리그 출신 강사진이 최고의 학생을 만든다 

옥스퍼드, 하버드, 스탠포드 등에서 경제학, 철학, 과학 등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들로 구성된 아이비라인 강사들은 다년간의 풍부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리 박 아이비라인 대표강사는 “아이비라인에서는 모든 과목의 원리와 

원칙을 가르치는데 집중한다. 영어문장의 4가지 기본 구조만 완벽히 익 

히면 어떤 문장도 정확히 읽고 말하고 쓸 수 있다. 현재 이 교수법을 통 

해 학생들에게 영어를 정복하는 ‘최단 거리’를 설정해 교육시키고 있다. 

또한 6월부터 시작되는 아이비라인 SATⅠ 여름특강반에서는 SAT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문제풀이 전략습득을 강의한다. SAT를 막 시작 

한 학생들은 관리집중형 프로그램을 통해 점수를 향상 시킬 수 있으며, 

SAT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강의집중렉쳐형 프로그램을 통 

해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SATⅠ 6, 7, 8월 여름방학 특강반 

강좌 10주 과정(Session 1/ 5주 + Session 2/ 5주) 

개강일 

장소 

등록 

비고 

Session 1: 6월 9, 16일 (문제유형 파악, 문제풀이 전략습득) 

Session 2: 7월 14, 21일 (실전w문제 적용 연습) 

압구정 캠퍼스 

~5월 31일 

기본 5주 수강 (5주 이후 주 단위로 수강 가능), 렉쳐반은 단과 가능 

학생·학부모를 위한 체계적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관리 

아이비라인에서는 매주 SAT Real Test를 통해 성적 관리 

부터 취약과목 성적, 출석, 진로상담까지 학생들의 세밀한 

면을 학부모에게 리포팅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개별 상 

담을 진행하고 학생의 진로방향 및 계획을 논의 한다. 또한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로 학생 개인에 맞는 구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비라인 어학원 출신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1:1 맞 

춤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의 

모의고사, 단어테스트, 에세이작성, 문제풀이 과정을 관리 

하고 지도하는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비라인의 SAT 고득점 전략 + 

체계적인 컨설팅 = 최다 명문대 합격 

아이비리그의 입시 과정에서 시험 점수는 단지 지원 자격과 

원서검토 과정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아이비리그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입학 

지원 기준 가운데 ‘에세이’ 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 해외 

유학입시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체적인 SAT의 성적향상을 돕는 곳이 ‘아이비라인 어학원’ 

이라면 ‘에세이라인 컨설팅’ 에서는 입학에 필요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에세이 작성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아이비라 

인 강사들과 마찬가지로 에세이라인 컨설턴트들도 해외 명 

문대를 졸업 후 국회, 로펌, 투자 은행 등에서 경력을 쌓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들의 지도와 

조언으로 자신의 개성과 지적 재능, 가치관을 에세이에 반 

영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비라인 어학원의 SAT 고득점 전 

략과 체계적인 에세이라인 컨설팅 전략이 더해져 국내 최다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 냈다. 

문의 : 02-556-2052 

강좌 

개강일 

4주 과정 

2014, 2015년 SATⅠ 12, 1월 겨울방학 특강반 

12월 15일 (문제유형 파악, 문제풀이 전략습득, 실전문제 적용 연습) 

장소 압구정 캠퍼스 

등록 ~11월 31일 

비고 렉쳐반은 단과 가능 

※ 그 외 스케줄은 추후 공지됩니다. Shawn 

Gerry Joe Monika 


2014.3.4 5:30:6 PM

TOEFL·SSAT·SAT 전문 

082 083 아이비리그학원 

미국 명문 보딩 스쿨, 

대학 진학 위한 원스톱 준비 

아이비리그학원 

1999년에 문을 연 미국 명문 보딩 스쿨 및 대학 진학준비 전문기관인 ‘아이비리그학원’은 

강남학부모들로부터 ‘학생의 평소 실력보다 더 높은 진학 성과를 올려주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14년여 간 유학원을 운영해온 박난선(Catherine Park) 원장과 그의 아들이자 

미국 명문 보딩 스쿨, 대학, 대학원 출신인 Harry Hong 원장이 오랜 노하우와 열정으로 

진학컨설팅부터 TOEFL, SSAT, SAT 수업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진 결과이다. 

매년 높은 입시실적으로 인정받아 

박 원장은 두 자녀를 모두 미국 명문 보딩 스쿨인 NMH에 입학시켰으며 큰 아들은 코넬대 

(Cornell University)를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현재 로펌에서 근무하고 있 

다. 또, 둘째 아들인 Harry Hong 원장은 Georgetown 경영대학과 NYU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다 교육 사업에 뜻을 두고 아이비리그학원에서 유학컨설 

팅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박 원장은 이렇게 미국에서 두 자녀를 성공적으로 교육시키면서 주변 학부모들의 부탁 

으로 유학원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Success 조기·대학 유학』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한 박 원장은 그동안 미국 명문 보딩 스쿨과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한 상위권 명문대에 

1200여 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아이비리그학원은 오랜 기간 동안 구축해온 미국 명문 보딩 스쿨의 교장 및 입학사정관들 

과의 폭넓은 신뢰관계, 입시지도 데이터 및 노하우, 미국교육에 정통한 Harry Hong 원장 

의 실질적인 지도 등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4.3.4 5:30:8 PM

위치 : 도곡역 2번 출구에서 국민은행 방면, 나폴레옹제과 건물 302호 

문의 : 02-3452-0516 

홈페이지 : www.goivy.co.kr 

서초 



진학준비부터 유학 후 관리까지 1:1 멘토링 

아이비리그학원에서는 미국 주니어 보딩 스쿨이나 보딩 스쿨 진학 

부터 대학, 대학원 진학까지 도와준다. 지원학교 선정부터 입학시 

험 준비, 원서작성, 인터뷰 예약 및 준비, 선행과목 지도 등 유학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해주는 것이 이곳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우선 유학원 파트에서는 각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을 파악해 최적의 

학교로 진학시킴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준 

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도해 미국 최고 명문 보딩 스쿨이나 

아이비리그 대학 및 최상위권 명문대로 진학시킨다. 뿐만 아니라 

국내 학교의 획일화된 교육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성적이 낮은 학 

생, 게임중독에 빠진 학생 등도 미국 유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새 

롭게 변화시킬 값진 기회를 주고 있다. 

지원 에세이는 Harry Hong 원장이 학생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주요 

내용을 구상한 후 각 학생의 개성을 살려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원어민 에디터 전문팀의 첨삭과정을 거쳐 

완벽하고 수준 높은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원서 및 서류를 제출 

한 후에도 누락된 서류는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끝까지 책임 

감 있게 일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개도 이어지고 

있다. 합격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필 

요한 학과목 선행학습은 물론 현지생활에 도움이 될 실질적인 조언 

까지 해줌으로써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또한, 

유학 후에도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하면서 계속 도움을 준다. 

단기간에 TOEFL, SSAT, SAT 고득점 획득 

아이비리그학원은 유학원 업무와 입시에 필요한 교육까지 동시에 

제공해줌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딩 스쿨 준비반은 미국 

보딩 스쿨 입시에서 요구되는 TOEFL, SSAT 준비를 병행한다. 미 

국 대학 진학수업은 국내학교 재학생이나 재수생, 외국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TOEFL, SAT 대비학습을 진행해 단기간에 높은 점 

수를 획득하게 해준다. 모든 수업은 소수정예로 실시된다. 각 학생 

의 실력과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교수법을 적용하며, 부족한 부분 

은 개별 집중지도로 빠르게 보완해 학습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수 

업 후 학원에서 모든 과제를 마무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관리한 

다. Harry Hong 원장이 수업을 직접 담당하며 수준별 맞춤수업으 

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원래 목표대학보다 더 

높은 순위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Harry Hong 원장은 학 

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유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자신감을 가 

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멘토 역할도 맡고 있다. 

문의 : 02-3452-0516 

미국 보딩스쿨 합격 실적 

합격 학교 

합격 학교 

조○영 Choate 손○협 NMH 

장○원 Lawrenceville 강○성 NMH 

최○우 Blair 박○용 NMH 

원○호 Concord 성○호 NMH 

강○식 Georgetown Prep 이○윤 Peddie 

한○민 Cate 이○윤 Peddie 

신○진 Cate 이○용 Kent 

강○준 Taft 김○영 Kent 

박○영 Taft 변○영 Kent 

장○이 Hill 신○수 Kent 

박○영 Hill 이○엽 Mercersburg 

미국 대학 합격 실적 

합격 대학 

합격 대학 

노○연 Cornell 계○민 NYU(ED) 

서○호 Cornell, KAIST 김○현 

김○현 

Washington U-St. Louis, 

Middlebury 

류○연 

박○주 Washington U - St. Louis 윤○정 

김○지 

Washington U - St. Louis, 

Wellesley 

안○희 

Julliard, NYU, Carnegie 

Melon 

Carnegie Melon, U of 

Michigan, RISD 

NYU, University of 

Illinois-UC 

NYU, RISD 

오○문 Northwestern 주○영 Emory 편입 

박○훈 Georgetown (ED) 정○수 

강○선 

UCLA, UC-Berkeley, 

Pomona, USC 

최○우 

김○우 Tufts 이○주 

U of Michigan-Ann Arbor 

편입 

U of Michigan-Ann Arbor 

편입 

University of Illinois-UC 

편입 

엄○천 Emory (ED) 오○주 Parson’s School 편입 

강○성 Emory (ED) 김○지 

박○지 

NYU(ED), University of 

Illinois-UC 

이○준 

U Texas-Austin 

공대대학원 석박사 

Georgetown 대학원 석사 


2014.3.4 5:30:12 PM

084 085 

고등 영어전문 

지씨에스어학원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글로벌 인재 키워주는 GCS어학원 

선릉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GCS어학원은 소수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도와주는 초·중등 대상의 북클럽 수업을 비롯해 대입 

영어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GCS어학원의 김정민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듯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영어로 대학가기, 영어면접이 승부수 

이곳은 어학우수자전형을 대비한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 

에서 영어면접을 대비하려면 GCS어학원 수업을 꼭 들어야한다고 

소문났을 정도로 영어면접대비 학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정 

민 대표는 “각 학교마다 영어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영어 

면접을 위해서는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소 

개 중심이 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시사적인 것 혹은 사회 전반적인 

최근의 이슈에 관한 것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지원학과의 배경지 

식을 물어보는 곳도 있어 맞춤식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면접 시작 전에 미리 질문지와 답변할 시간을 10분 

간 준 후, 답변내용을 토대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 

우도 있다. 따라서 말하기 능력을 충분히 갖춘 학생이라도 사전에 


2014.3.4 5:30:15 PM

위치 : 강남구 선릉역 5번 출구 근처, 강남구 테헤란로 51-7길(5층) 

문의 : 02-557-8040 

서초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논리적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어도, 면접 시에는 특별한 요령이 필요하 

다. 말하는 어조에 주의하고 적당한 아이 콘택트, 그리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주어진 시간 

안에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 

이 같은 방식으로 영어 특기자전형의 영어면접을 대비해주는 말하기(speaking) 전문 강사 

대니 장을 비롯해 영어면접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영어면접에서 90%이상이 

라는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 수업시간에 말하기(speech) 훈련을 중심으로 학 

생들에게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왔으며, 국내 다양한 전형의 유형뿐만 아니 

라 해외 국제학교, 해외 유명대학, 대학원 진학을 위한 영어면접에도 꾸준히 대비해 온 결 

과이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영어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토론식 수업과 말하기 

(speech) 훈련을 하는 등 GCS어학원만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교습방식으로 훈련 및 특별 

개별지도하고 관리해왔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6인 이하 소수 수업으로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설계 해줘 

정규수업으로는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 학생 개인별 필요(needs)에 부응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6인 이하의 소수인원 수업이기에 철저히 개인별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정규수업 

은 1~2단계인 기초레벨의 경우 일반적인 회화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하고, 3단계는 주 

제별 토론식 수업이다. 4~5단계는 중·고급 레벨로 시사적인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4~5레벨은 매번 새로운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고 아카데믹한 내용의 학술지와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고급 잡지를 수업에서 교재로 다루고 있다. 한편 별도의 말하기(speaking) 클 

래스에서는 평소에는 단계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을 앞둔 경우 시험대비 반을 병행하 

거나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GCS어학원의 모든 수업에는 강사와 학생간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진다. 수업시간에 실시간으로 문법, 단어, 논리성에 생긴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바로 수정해서 말해보도록 하며 이를 녹음해서 학생들에게 MP3 파일로 전달 

해 주고 있다. 

많은 글 읽고 분석하는 능력 키워야 말 잘해 

GCS어학원의 김 대표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질문자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핵심 

적인 단어를 구사해 설득력 있게 표현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많은 글을 읽고 분 

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의 북클럽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의 기본기 

를 닦아주고 있다. 단순히 미국학교의 학년별 추천도서를 선정해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 

라, 책에 나오는 무한대의 어휘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수업시간에는 작가의 표 

현에 대한 연구는 물론 향후 전개되는 스토리에 대한 전개까지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전에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이를 수업시간에 발표하고 이에 대한 디베이 

트를 하고 있어서 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북클럽은 원어민의 목소리로 

듣고 읽고 요약하고 토론하는 수업이라서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수 

업이다. 북클럽 수업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닦아 향후 토플시험 고득점을 위한 확실한 초석 

이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문의 : 02-557-8040 


2014.3.4 5:30:20 PM

SAT·토플 전문 

086 087 킨들프렙어학원 

소수정예, 원장 직강으로 

단기간에 최고 점수 성취 

압구정역 1분 거리에 위치한 킨들프렙어학원은 SAT 및 토플 전 

문 학원으로 ‘소수정예 원장 직강’을 바탕으로 학생 관리를 철저 

하게 해 중고생 및 유학생들의 SAT·토플 실력 향상은 물론, 단 

기간 내 목표 점수를 성취시켜 주는 어학원으로 소문나 있다. 

최근 일부 학원의 불법적인 문제 유출 행위로 작년 한국 SAT 5 

월 시험이 취소되는 등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지만 킨들프렙 

어학원은 당당하게 오직 내실 있는 강의 및 철저한 학생 관리로 

만 학생들의 실력을 쑥쑥 키워주고 있다. 

기본부터 실전반까지 원장 직강, 소수정예로 수업 

킨들프렙어학원의 모든 강의는 원장 직강,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 

다. 매일 학생들의 수업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생들 컨트롤 하는 데 쓰고 있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맞춰 

소수정예 강의로 진행된다. SAT 및 토플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 

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미국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 

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3.4 5:30:21 PM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09번지 이소니프라자 4층 

문의 : 02-512-5102 

홈페이지 : www.kindleprep.com 

서초 



여름방학을 맞으면 킨들프렙은 6월부터 8월까지 오전반/오후반 

여름방학 

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특강 수업은 오전반은 오전 9시부 

특강반 

터 오후 1시,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다. 수업 전후 시 

간에는 자습, 스터디 관리 및 보충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다. 

모든 수업은 소수정예로 운영하므로 조기마감이 예상되어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중고등 토플반은 유학생이나 혹은 유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 학생 

중고등 

들이 대부분 SAT를 준비하기 전 토플을 먼저 목표로 하기 때문 

토플반 

에, 그에 맞춰 수업이 이루어지는 토플 집중코스반이다. 2개반(월 

수금반, 화목반)이 운영 중이며, 토플의 모든 영역인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를 다룬다. 특히 수시로 모의시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빨리 파악 

하고 이를 보강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목표점수 성취율이 높은 반 

이다. 

현재 매일 (10:30am - 7pm/ 주말 1pm - 5pm) 집중 토플반이 

매일 

진행 중이다. 토플 점수로만 미국 4년제 University에 어떻게든 

토플반 

합격 시켜 주는 대비반이다. 이 수업을 3개월 이상 등록 시 학교 

입학 서류 작성 및 에세이 쓰는 것까지 책임지고 맡아서 해결해 준다. 

매일 상당히 많은 시간을 공부하지만 수업 자체가 활기 차고 토플로 대학을 가겠다 

는 공동목표로 똘똘 뭉친 학생들이기에 점수 향상이 쑥쑥되는 반이다. 

실력 있는 원장 직강으로 입소문 

킨들프렙어학원의 최대 강점은 배윤호 원장이 직접 수업하는 ‘직강 시스템’이다. 배 

원장은 미국에서 초·중·고에 이어 캘리포니아 UC Berkeley를 졸업한 재원이다. 

미국 LA에 있는 한의대 토플 교수 및 전 이익훈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와 박정어학원 

토플 대표강사를 역임했고, 현 메가스터디 토플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에서 오랫 

동안 공부하고 교수를 역임했던 그의 이력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현재 유 

학 중인 학생들에게 미국 입시뿐 아니라 유학 생활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극 

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밑거름이 됐다. 

또 한국에서 토플 전문강사로 활약한 만큼 토플 시험의 큰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고 

요약해 ‘족집게 토플 강의’로 학생들이 목표하는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Honors 및 AP Biology를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UC Berkeley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Molecular and Cell Biology)을 전공했 

습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매년 치르는 AP Biology 시험에 대비해 효과적 

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시험 형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비에 주력하고 있고, 국제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 과목 시험 중 하나인 고교 생물 과정의 선행학습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배 원장의 자신에 찬 말이다. 이렇듯 배 원장의 남다르게 탁월한 경 

력은 킨들프렙어학원의 최고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 02-512-5102 


2014.3.4 5:30:24 PM

중·고등 영어전문 

088 089 토픽스영어 

초중고 소수정예 - 수능DNA 이식 

서울대 영어교육과 원장이 직강 

투자한 시간과 돈 만큼의 성과가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 영어다. 

어학연수 경험에다 학원레벨도 높아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내신에서 믿지 못할 성적을 받아오기도 하고, 

중학교 내신이 만족스러워 별다른 고민 없이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영어를 접한 후 좌절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좋다는 학원들을 쫓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다보면 어느새 고3이다. 수능영어를 공부하면서 실속 있게 내신도 챙기고, 

짬짬이 입시에 관한 전문적인 컨설팅까지 들을 수 있는 영어학원이 있다면 어떨까? 

반포쇼핑센터 2동 3층에 자리 잡은 가 바로 그런 곳이다. 


2014.3.4 5:30:24 PM

위치 : 서초구 잠원동 75-13 반포쇼핑센터 2동 3층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문의 : 02-3477-7090 

서초 



영어전공자이자 입시전문가인 원장 

의 강점은 서울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원장이다.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는 단순히 영어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마다 다른 언어적인 강점을 찾아내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영어 학습방 

법을 적용하고 여기에 아미마다 다른 학습속도와 양을 조절하며 교육한다. 

상담할 때 아이들의 눈빛만 봐도 아이들이 진학할 학교가 보인다는 이상섭 원장. 전 

( 前 ) 서초, 강남 메가스터디를 거쳐 현재까지도 종로학원 본원에서 입시재수반 담임을 

맡고 있는 원장의 정보와 노하우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적절히 녹아있다. 현재 영어 

성적과 잠재력에 따른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빛과 성실함, 잠재력과 현재 성적을 냉정하게 평가한 후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성적을 

끌어올립니다” 이 원장의 설명이다. 

초등, 중등영어- 

시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영어실력 배양 + 수능 DNA 형성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는 단순한 재미를 떠나 학습 

으로 들어간다. 양도 많고 문장구조도 복잡해지고, 내신영어냐 수능영어냐 갈등하는 

사이에 오히려 체계적인 학습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초등시절 영어를 좋아하고 잘했던 

아이들도 영어가 두렵고 싫어지기도 한다. 

는 수능영어나 내신영어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수업을 하지 않는다. 

는 시험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어법 실력을 배양한다. 폭넓은 소재를 

다룬 다양한 지문 훈련으로 절대적인 독해력을 확보하고, 3,000개 이상의 단어와 숙 

어를 어원, 단어의 어울림(Collocation)이나 연상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완전히 체계화 

될 때까지 무한반복학습을 한다.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정원은 6명. 주 2회 두 시간씩 진행되며 수업 시작 후 

20분 동안은 과제물 확인과 지난 수업 내용에 대한 입체적인 테스트(어법, 어휘, 독해, 

작문)가 진행된다. “복습과 반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습관과 시간 안배 노하우,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학생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다. 

고등부-논리적 분석과 추론 능력 배양 

최대 정원 6명에 주 2회 두 시간 반씩 이루어지는 고등 

부 수업은 학년에 구분 없이 모두 대학입시 수험생의 

강도와 분량으로 진행된다. 수능 독해 유형과 출제원 

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실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EBS 지문 또한 전 학년 고르게 접한다. 매년 교재의 내 

용이 달라지지만 엄선된 양질의 텍스트는 어떤 지문보 

다 훌륭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EBS 지문으로 논리적인 분석과 추론 능력을 집중적으 

로 학습하는 것이 고등부의 핵심이다. 긴 문장과 구문 

에 대한 정확한 해석 능력을 기르고 나면, 어려워진 수 

능영어의 난해한 지문도 손쉽게 파악할 정도의 실력이 

배양된다. 시간이 없는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토, 일에 

학습하는 주말반을 개설했다. 

“2학년 전국모의고사 2, 3등급 학생이라면 2014년이 지 

나가기 전에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확신 

에 찬 이 원장의 말이다. 

유명한 학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 아이와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옆집 아이가 성과를 보았다 

고 해서 별다른 확인 없이 따라가는 것도 위험한 일이 

다. 내 아이의 강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학습 처방을 해줄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시 

간과 비용을 최소화 하고 아이에게 약간의 시간과 여 

유를 되찾아 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의 레벨테스트는 상시 무료로 진행되지만 교 

육상담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문의 : 02-3477-7090 


2014.3.4 5:30:25 PM

090 091 

해외파 수시입학 전문 

티엔티어학원 

해외파들의 대입수시합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학습플랜을 동시에 

글로벌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소수정예 특화학원 

교육부의 권고로 2015학년 입시부터 상당수 대학이 어학특기자전형을 축소 또는 폐지(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체)했다. 

해외파와 어학특기자 전형으로 수시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연세대만이 유일하게 국제계열(UIC)특기자전형을 확대한다. 전통적으로 어학특기자 전형과 

연대 HASS전형에 강점을 보여 왔던 ‘TNT어학원’으로서는 그렇게 불리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전 세계에 분원을 두고 해외파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져온 강남삼성학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받은 

‘TNT어학원’의 권의현대표를 만나 ‘TNT어학원’의 2015년 입시 준비 상황을 들어보았다. 


2014.3.4 5:30:26 PM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20-23, 한티역 1번 출구 

문의 : 02-553-2997 

홈페이지 : http://www.tntedu.kr 

서초 



‘TNT어학원’만의 특화된 강좌가 있습니까? 

연대 HASS 계열 등 글로벌전형에 맞춰 특화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대학의 국제학부나 어학특기자 전형만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은 이제부터 학생부종합 

전형도 준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어학공인점수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TNT어학원’에서는 글로벌전형에 맞춰 토플·토익·SAT 고득점 획득반과 영어면접·영 

어에세이반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반을 특화하여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입시에서는 지원학생 100% 합격이 

라는 기적을 일구었고 연대 HASS계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 입시에 

서도 작년의 영광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TNT어학원’의 진학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교과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ONE STOP 진학지도시스템을 운영 

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시키다 보면 학생들의 전 방향적인 관리와 분석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가르치는 것과 컨설팅이 따로 운영되 

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TNT어학원’에서는 다양한 방향에서 학생을 

면밀히 관찰한 후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에 꼭 맞는 학습 플랜을 동시에 짜고 

있습니다. 

지, 슬럼프에 빠지진 않았는지 등을 체크합니 

다. 학생 개개인과 관련된 성적, 진학, 생활, 

학부모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겁니다. ‘TNT 

어학원’은 입시에서, 인생에서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늘 성실히 노력하고 있 

습니다. 

연대 HASS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학생부종 

합전형 등 대입수시합격을 위한 맞춤형 컨설 

팅과 교과학습을 치밀하게 진행하여 만족할만 

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 ‘TNT어학원’. 바뀐 

입시 정책으로 혼란에 빠졌던 대다수의 특기 

자 전형 준비생들과 해외파 학생들에게 든든 

한 지원군이 되어줄 학원임에 틀림없다. 

문의 : 02-553-2997 

‘TNT어학원’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최고의 강사진이 맞춤형 소수정예반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입시전형은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그에 따른 학생들의 준비과정도 개인 

별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면접이 강화되고 있는 현행 입시 특성상 대중화된 강의 

로는 만족할만한 합격률을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TNT어학원’은 최고의 강사진을 

통한 차별화된 소수정예반 운영으로 개인별 입시준비를 보다 치밀하게 해낼 수 있습니 

다. 개인별, 학교별, 전형별로 실속 있는 강의는 기본이고 수업 후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시간 관리를 하게 합니다. 학습훈련 및 동기부여를 해줌과 동시 

에 학원 내에서 예습·복습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TNT어학원’의 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학부모 및 학생과의 열린 소통을 중요시 합니다. 

학생별로 어떤 학습법이 좋은지, 어떤 교재를 추천해 주는 것이 좋은지를 구체적으로 고 

민합니다. 또 학생들과 유대감과 신뢰를 쌓아가며 대화를 통해 확인 학습은 잘하고 있는 


2014.3.4 5:30:28 PM


092 093 프라이드 J 어학원 

초·중등 영어, 

레벨별 맞춤 수업으로 확실하게 잡기 

프라이드 J 어학원 

우리 아이 영어는 도대체 어느 학원을 보내야 할까? 

특히 영어 학습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큰 그림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학원선택도 쉽지 않다. 아이의 영어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 학년별로 꼭 필요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그때그때 적절하게 제공해준다면 엄마들의 걱정도 어느 정도 덜 수 있을 것이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프라이드 J 어학원은 초등 2학년부터 중등부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학습 수준에 따라 레벨별로 꼼꼼한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다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큰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이 가능하다. 


2014.3.4 5:30:29 PM

위치 : 압구정역 3번 출구 (강남구 논현로 168길 36 안국빌딩 1층) 

문의 : 02-511-2684 

홈페이지 : www.pridejacademy.co.kr 

서초 



담임제 운영과 학부모가 

직접 입학테스트 참관 

초.중등 영어전문 프라이드 J 어학원의 입학과정은 1차 

지필과 2차 인터뷰 입학시험을 통과하면 학년별로 레 

벨에 따라 반이 편성되는 학원이다. 

모든 과정은 재학년으로만 입학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초등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는 1~3레벨,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은 1~2레벨로 구성되어있다. 초등과정 

의 수업 시간은 3시간씩 주 2회 수업이며 중등과정은 2 

시간 30분씩 주 1회 혹은 2회 수업이다. 

1차 지필 입학시험을 치른 후 합격생에 한하여 이루어 

지는 2차 인터뷰 시험에서는 학부모가 아이의 인터뷰 

에 인터뷰에 같이 참관하며 학생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영어 학습 수준을 학원이 일방적으로 결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평가하고 레벨을 정 

하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아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입학시험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그 외에 프로 

그램 문의 및 궁금한 점은 학원 운영시간에 맞추어 언 

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초등학년은 학년에 따라 한 

반에 8~12명 정원이며 중등은 16명 정원으로 구성된 

다. 

레벨에 따라 반이 편성되면 분기당(3개월) 아이의 학습 

진도에 따라 레벨이동이 가능하다. 레벨 이동은 한 번 

의 평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3개월간의 출석상황, 

숙제, 수업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테스트와 분기별 테 

스트를 합산하여 반영되며 합산된 성적으로 레벨 업 앤 

다운(Up & Down)이 이루어진다. 

프라이드 J 어학원의 김지윤 원장은 “이런 시스템을 운 

영하기 위해서는 담임제 운영이 필수적입니다. 담임선 

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제대로 파악하고, 또 1년동 

안 아이를 관찰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실력 

중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또 어떤 부분이 장점인지 파 

악할 수 있어 아이의 영어 학습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 

적인 컨설팅이 가능해집니다.”라고 말했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쓰고 외우기 필요 

프라이드 J 어학원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에게 

말만 할 수 있는 영어 교육이 아닌 지금 학년에 필요한 

Beyond English Education 

지식을 영어로 습득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킨다는 점이 

다. 즉, 놀이식이나 영어책 읽기, 원어민과의 회화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도 나오면서 직접 활용도 가 

능한 영어 학습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처음 영어를 배울 때는 즐겁고 재미있게 배 

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초등부터는 그저 즐겁게 

놀면서 배우기 보다는 직접 연필로 쓰고, 암기하는 공 

부가 되어야만 실력이 확실히 향상됩니다. 흔히 말하는 

한국식 교육방법을 무조건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 

하게 활용해야만 끈기 있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교육방식에 맞게 프라이드 J 어학원에서는 프로그 

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매시간 단 

어 암기와 숙제, 한 달에 1회 평가와 상담 및 관리가 이 

루어진다. 그리고 미국교과서 수업뿐 아니라 학년별로 

과학, 세계사, 시사, 한국사등의 다른 과목도 영어로 배 

운다. 

철저한 프로그램 틀안에서 초등부터 중등까지 이르는 

시간동안 정해진 양의 학습을 꾸준히 하는 습관이 길러 

지면 이후 학습 부담이 많은 시점에서도 크게 고생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적이며 엄격하게 관리 

할 필요가 있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INPUT & OUTPUT 교육 시스템과 문법, 

경시 등의 단과반도 운영예정 

초등영어가 성실한 공부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보다 꼼 

꼼한 스케줄 관리가 필요하다면 중등 영어는 문법과 독 

해, 정독을 통해 문장구조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정 

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보다 고급영어 구사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런 필요에 따라 프라이드 J 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 

은 학교 내신을 보다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 

을 구성하고 문법과 독해능력을 강화하는 INPUT,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급 영어 활용을 위한 Speaking과 

Writing을 내용으로 하는 OUTPUT 교육 시스템을 갖 

추고 있다. 두 가지 시스템을 통하여 한국식 내신관리 

와 TOEFL 고득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문의 : 02-511-2684 


2014.3.4 5:30:33 PM

비영리 조기유학·영어교육 컨설팅 

094 095 한미교육연맹 

한미교육연맹 

영어로 생각하고, 학습하고, 생활하는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방법 

한미교육연맹은 한국의 초4~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또한 미국의 유 

명 언어 학습 사이트인 래즈키즈(www.raz-kids.com)와 세계적 

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동영상 강의 사이트인 칸아카데미(www. 

khanacademy.org)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을 코칭하 

고 있다. 이곳의 박재현 이사장으로부터 올바른 영어 학습의 로 

드맵을 들어본다. 

영어는 점수 따기가 아닌 소통의 도구 

한국에서 영어는 진학과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학과목으로 여겨진 

다. 때문에 시험점수가 중요시되며 영어를 진짜 잘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점수 높이는 방법을 배워서 영어점수가 높게 나오면 그것에 만족 

한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서 영어는 매우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다. 그 

저 하나의 외국어로 시험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자유롭게 소 

통할 수 있는 진짜 잘하는 영어능력이 필요하다. 

한미교육연맹에서는 올바른 영어 학습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 

들이 우리말뿐 아니라 ‘영어로도 생각하고, 학습하고, 생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 

하면서도 효과적인 영어 학습 로드맵을 소개한다. 

래즈키즈(www.raz-kids.com) 활용한 수준별 독서 

유치원 시기의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기 전 한국어 능력을 충분히 개 

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 영어를 배움으로써 언어력이 느는 

것보다 오히려 모국어의 저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한글로 된 

다양한 독서를 함으로써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한국어에 대한 

언어력과 인지력을 계발해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추후 영어능력계 

발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영어실력의 향상보다 


2014.3.4 5:30:37 PM

위치 : 강남구 역삼로 415 (대치4동 907-7) 성진빌딩 7층 

문의 : 02-576-0852 

홈페이지 : www.koamedu.or.kr cafe.naver.com/koamrazkids 

서초 



영어가 사용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어에 관심을 갖는 정도면 충 

분하다. 

초등 저학년 시기(1~3학년)는 영어에 대한 언어력을 본격적으로 계 

발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모국어의 언어력을 바탕삼아 영어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제대로 된 교재가 매우 중요하다. 한미교육 

연맹에서 권하는 래즈키즈(www.raz-kids.com)는 미국에서도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독서교육 사이트이다. 27개의 레벨로 나 

누어 구성된 1,200권이 넘는 도서들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그 외 추가로 제공되는 Alphabet Books, Nursery Rhymes, 

Song Books 등 1,000권이 훨씬 넘는 책들과 함께 미국 학생들이 영 

어에 대한 언어력을 온전히 계발하기에 충분하다. 우리나라 학생들, 

특히 언어력이 계발되는 아동기, 즉 만 6~12세까지 학생들의 영어능 

력 계발을 위해서도 실로 우수하면서도 충분한 학습교재라 하겠다. 

이 시기의 학생들이 래즈키즈의 콘텐츠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 스터디 코치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직 자기주도학습이 어려 

운 나이이므로 엄마가 옆에서 이끌어줄 수 있다면 참으로 큰 도움이 

된다. 사이트 활용방법이나 학습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 

고 싶다면 인터넷 카페(cafe.naver.com/koamrazkids)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곳은 같은 목표를 가진 수많은 학부모들이 모 

여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면서 서로 힘이 되고자 모인 커뮤니티이다. 

칸아카데미(www.khanacademy.org) 통해 

영어로 수학, 과학 등 학습 

초등4학년에서 중등2학년까지의 시기는 영어에 대한 언어력을 넓 

고 깊게 확대해 나가야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영어로도 독서를 위한 

습관과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가능하면 영어는 영어로 한국어는 한 

국어로 생각하고 학습하게 되며, 영어‘를’ 학습하는 것 뿐 아니라 영 

어‘로’ 학습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된다. 이를 위해 칸아카데미(www. 

khanacademy.org)를 통해 수학공부도 시작하길 권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그동안 학습해온 영어능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1~2년 정도 생활하면서 진짜 영어 속에 파묻혀 지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한미교육연맹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국에서 건실한 중산층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한국 

학생이 거의 없는 우수한 종교계 사립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하 

면서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언어와 문화를 분리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영어를 한껏 업그레이드하 

길 원하는 학생에게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중등3학년에서 고등3학년 시기 

의 영어는 지금껏 계발한 영어와 한국어에 대한 언어력과 인지력을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또는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쌓 

기 위한 자기주도적 조사와 연구를 실현하는 시기이다. 독서량을 

늘려나가는 것은 당연하며, 특히 진로탐구와 진학계획을 위해 스스 

로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구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워나가 

야 한다. 

문의 : 02-576-0852 

시기별로 본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나 사이트 

학년 

~유치원 

초1~초3 

초4~중2 

중3~고3 

영어학습을 위한 교재 

www.raz-kids.com (level aa~C), www.starfall.com, 

www.youtube.com 등에 있는 영어 놀이, 노래, 다큐, 만화, 

영화,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식 학습 

www.raz-kids.com (level aa~J), kids.wordsmyth.net/wild/, 

cet.pbslearningmedia.org, www.discoveryeducation.com/students 등 

www.raz-kids.com (level K~Z), kids.wordsmyth.net/wild/, 

cet.pbslearningmedia.org, www.discoveryeducation.com/students 등에 

www.khanacademy.org 도 함께 공부 

cet.pbslearningmedia.org, www.discoveryeducation.com/ 

students,www.khanacademy.org, www.academicearth.org, 

www.bls.gov/ooh/ 등 


2014.3.4 5:30:42 PM


096 097 해법영어교실 

Global Leader로 키워내는 

영어학습은 장기레이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천재교육 영어교과서 점유율 1위 

영어교육전문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1위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300여 종의 수준 높은 전문 교재 

학습자 중심의 개인별 Lab 시스템 적용 

8개 영역에 대한 학습 수준 ‘정밀진단검사’ 제공 

학교영어 내신 및 대수능 완벽 대비 

Q. 영어학원, 

주 5일 매일 다니는 것이 좋나요? Yes! 

EFL 환경에서는 매일 꾸준히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실 

력 향상의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대부분 어학원의 경 

우 주 2~3회 정도로 한 회당 수업 시간이 1시간에서 1시 

간 30분 정도이지만, 해법영어교실의 기본 수업 체계는 

주 5일 매일 수업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평균 집중 

시간은 15분 이하이며 수업을 이끌 수 있는 최대 시간은 

50분~60분 정도이기 때문에 60분 동안 집중해서 매일 

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아이들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더불어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됩니다. 

Q. 저의 집 가까이에 어학원이 있는데, 

해법영어교실이 더 좋을까요? Yes! 

어학원은 강의식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해법영어교실과 

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학원 

해법영어 서초지사 남윤미 지사장 


2014.3.4 5:30:43 PM

위치 : 서초구 잠원로 148 (잠원동, 연합상가 3층 ) 해법영어서초용산지사 

문의 : 02-596-9905 / 010-2681-1766 

홈페이지 : http://www.hbenglish.co.kr/ 

서초 



시스템은 피아노를 지도함에 있어 베토벤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앞 

에서 설명 강의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죠. 이 경우, 겉모습은 

화려할 수 있겠지만 학습자의 실력은 향상되기 어렵습니다. 해법영 

어 프로그램은 각자 학생이 각자 피아노를 갖고 필요한 부분을 스스 

로 연습 소화하는 형식으로 영어 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학원 대 

비 동 기간 실력 향상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언어교육에서는 선생 

님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실제 학습자의 경험의 양이 더욱 중요하다 

는 것을 잊지 마세요. 

Q. 강의식 수업방식과 Lab 시스템 중 자기주도학습 

을 위해서는 Lab 시스템이 좋나요? Yes! 

강의식 수업으로는 학생별 개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아이 수준에 

맞는 영역별 실력을 다잡을 수 없습니다. 해법영어교실에서는 아이 

들 각각의 수준차를 고려한 1:1 영어 집중 수업이 진행됩니다. 자기 

주도학습이란 단순한 자습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주도하 

는 학습을 의미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의 욕구와 의지가 

중요합니다. 해법영어교실에서는 학생 스스로가 학습의 양과 학습 

속도를 결정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고 있 

습니다. 이때 교사는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 처방 

하는 코치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요즘은 회화가 필수라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있 

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겠죠? No! 

물론 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경제적인 부담 

은 있으나 분명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활한 커뮤 

니케이션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언어의 4가지 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더 

불어 문법, 발음, 어휘, 교과서를 포함한 8대 영역이 골고루 발달되 

어야 합니다. 이 모든 영역이 골고루 학습되었을 때 회화뿐만 아니 

라 영어실력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해법영어교실에서 

는 아이들의 반복학습과 입력량의 극대화를 위해 MP3 CD를 활용 

하고 있습니다. 보다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연습하고, 다양한 스 

토리를 통해 원어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상담문의 ] 

반포sky (서원초, 서일중) 534-7982 

점프업 (잠원초, 계성초, 신반포중) 593-0579 

잠원 (반원초, 신반포중) 533-0589 

서래 (서래초, 방배중) 536-0509 

반포Ivy (반포초, 반포중) 534-6160 

반포Ace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532-3046 

신동 (신동초, 신동중) 3482-5105 

한신 (신동초, 신동중, 경원중) 596-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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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재 해법영어교실에 한함) 


2014.3.4 5:30:44 PM

098 099 

iBT TOEFL·ESL 전문 

GLE 

분야별 전문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Total Solution Program” 

Guiding light to right decision, right place and right timing 

유학 준비 프로그램-캐나다 유학-고등학교 졸업-한국,미국,캐나다 명문대 입학 

2007년부터 영어특기자 및 수시전형을 전문적으로 일임해온 수시입시전문 

학원으로서 지엘에듀어학원은 ㈜ GLE설립을 통해 보다 더 진일보한 수시 

전형 입시전문학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 GLE는 초등, 중등, 그리고 고 

등학생까지 전체적인 학습프로그래밍을 개별적 상담을 통해 알려주고, 이 

에 대한 필요한 내용을 튜터링 및 수업 등을 통해 채워준다. 특히 대학입시 

전의 과정에서 국내에서 학습하는 경우와 해외의 경우 모두 전문가 집단이 

학업계획부터 실행 전반에 대해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끔 조력자 

역할을 하는 동시에 국내 대학입시진학 및 해외진학에 필요한 지도 및 점검 

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에 필요한 수업들은 지엘에듀 어학원과 아카데미에 

서 입시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데, 구체적으로 서류에 

관련된 성적을 책임지는 어학원과 서류통과 이후 필요한 입시전형에 필요 

한 수업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로 전문화되어 있다. 

“유학의 시작은 현지도착이 아닌 결정부터” 

ESL 공략법 - iBT TOEFL를 통한 

ESL 준비 및 정규영어 과목 준비 

GLE는 캐나다 BC주 교육부의 학년별 커리큘럼과 교과 

서 그리고 각 학교 ESL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효과적 

인 유학 준비 반을 제공한다. 밴쿠버에서 23년의 이민생 

활과 입시학원을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범수 원장(현 

GLE대표)의 경험에 따르면 보통 유학을 결정하고 출국까 

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짧게는 1~2달에서 길게는 4~6 

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관리되고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따 

라 유학기간의 단축과 효과적이고 빠른 적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2014.3.4 5:30:48 PM

위치 : 135-09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1-3 번지 세웅타워 5층 

문의 : 02-3453-4073 / Fax 02-3453-4074 

홈페이지 : www.gle.ac 

서초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교과과정은 필수과목인 English 10,11,12 와 Social Studies 

10,11 등과 같은 영어실력의 비중이 높은 과목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ESL프로그램을 이수해야 

ESL졸업이 가능하다. 토플 공부를 통해 iBT기준 약80점 정도의 영어실력을 유지하면 해당학 

교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무난히 ESL테스트 통과를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된 

다. ESL를 빨리 졸업할수록 정규과목 선택부터 졸업까지의 정확한 계획을 만들 수 있고 유학 

기간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캐나다 BC주 학년 별 커리큘럼을 통한 선행학습 

English, Math, Science and Social Studies 

토플 100점 정도의 실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캐나다 중요과목에 대한 준비 과정이 들어 

가야 효과적인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다. 따로 교과서가 없는 정규영어과정인 시, 단편소설, 희 

극, 고전, 에세이, 프레젠테이션 등과 같은 수업을 미리 경험하고 또한 수학, 과학, 사회와 같 

은 교과서가 있는 과목은 용어정리 및 선행학습을 통해 캐나다 교과목 적응을 마칠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어라 

국내와 해외 우수한 대학 입학 실적을 자랑하는 ㈜GLE 선배들의 사례들을 통한 초등 고학년 

부터 시작되는 철저한 학습계획 및 관리를 말한다. 원장과의 개별상담을 통한 전반적인 학습 

계획표작성과 점검, 내신 관리 및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준비에 필요한 수업의 개설 및 타 학원 

수업소개, 온라인 강의 선정 등을 통해 전반적 입시관리를 책임져주는 “맞춤식 학습관”의 프로 

그램이다. 학생들에게는 독서실 개념의 공부장소와 책상 및 사물함이 제공되고 관리선생님의 

상주아래 철저한 출결석 및 학습 관리가 이루어 진다. 스스로 계획하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국, 캐나다 보딩 스쿨 

및 대학, 한국 수시 및 정시의 목표 등이 만들어 지고 전문가들에 의해 관리되어진다. 

GLE만이 할 수 있는 iBT 토플 실전대비 모의 테스트 

토플점수 유독 한국에서만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원한다. GLE의 자회사 밴쿠버의 GLE아 

카데미(구 VGC아카데미)는 ETS에서 지정한 토플 공식 시험장소이기도 하다. 고득점을 위해 

많게는 20회 이상 시험을 접수하여 치르는 학생도 보았다. 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공식시험을 

보아도 본인이 어디서 뭘 틀렸는지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히 진단이 안되는 공식시험 

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기출변형 문제를 통해 개발된 모의테스트는 공식시험과 똑 같 

은 시험환경을 구성하고 시험 후 Review를 통해 본인의 틀린 부분을 학습하고 30점 만점의 

Speaking과 Writing모범답안을 통해 본인것과 비교 분석 후 학습 할 수 있다. 이미 수많은 학 

생을 통해 입증된 GLE 실전모의테스트는 도저히 안 오를 것 같은 마지막 점수를 올리는데 검 

증된 시험이다. 특히 토플 실전 대비 테스트 외 GLE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출기반 문제들로 구 

성된 교재와 커리큘럼은 이미 수많은 고득점자에 의해 검증되었다. 

지엘에듀어학원 (강남)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도 141-3 번지 세웅타워 13층 02-538-9552 

지엘에듀어학원 (센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00번지 센텀 메커스 빌딩 6층 051-747-7684 

GLE Academ (밴쿠버) : 240B–3020 Lincoln Ave. Coquitlm BC Canada V3B B4 604-552-9057 


2014.3.4 5:30:58 PM

텝스, 수능영어전문 

100 101 KNS영어학원 

내신·비교과·수능까지 입시를 향한 

장기적인 영어 학습 

어학원 

강남의 많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쉬지 않고 영어공부를 하지만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 좋은 영어성적을 받기는 쉽지 않다. 

중학교 내신 성적은 바로 고교입시로 이어지므로 특목·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 이때 공부한 탄탄한 영어실력은 대입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대치동의 ‘KNS 어학원’(이하 ‘KNS’)에서는 

특목·자사고 입시는 물론 내신·비교과·수능까지 대입을 향한 장기적인 영어 학습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등부-특목·자사고반, 정규반, 주말특별반 등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반 편성 

매년 입시에서 민사고, 용인외고, 하나고, 대원외고 등 특목·자사고의 서울대, 의대를 비롯한 명문대 진학실적은 

두드러졌다. 2015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화되면 교육과정에 비교과 프로그램이 다양한 특목·자사 

고는 입시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KNS’는 특목·자사고반을 비롯해 중등부에 다양한 반을 편성해 고교진학 및 진로 목표에 맞춰 최적의 학습이 이 

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목·자사고반은 외고와 자사고를 준비하는 반으로 영어는 물론 수학, 화학 과목도 추가 

했다. 영어는 학원 대표강사들이 내신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크리티컬 리딩, 디베이트, 고전과 사 

상서 읽기 수업 등을 진행해 사고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수학은 민사고 수학교사 출신인 강명철, 심재준 


2014.3.4 5:31:0 PM

위치 : 중등관 - 강남구 삼성로 64길 35(대치동) 3층 

고등관 - 강남구 삼성로 238(대치동) 태원리치타운 4층 

문의 : 중등관 02-539-8535, 고등관 02-555-4569 

서초 



강사가 맡아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화학 수업은 그동안 서울대와 

연·고대 다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이천수 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로고스 논술’과 연계해 민사고 논술대회를 준비하고 자기계발계 

획서 작성도 지도한다. 강사들이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진로 및 

입시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KNS’의 김치삼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자사고 준비를 통해 최종적으로 의대와 SKY대 등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등부 정규반 수업은 영어 문법, 어휘, 독해 중심으로 진행하며, 시험 

기간 3주 전부터 학교별 내신을 철저히 준비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주말 문법·독해반, 이과 학생들을 위한 

주말 특별반, 중1 텝스반 등도 진행한다. 

고등부-교과·비교과 준비는 물론 

수능 만점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KNS’에서는 고1·2학년들이 수능 정규강좌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내신과 텝스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할 수 있어 한 곳에서 영어 관련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김치삼 원장은 “수능이 쉬워진다고 하지만 EBS 

교재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텝스 중간수준 정도의 어휘를 요구하고 고 

난도 지문도 나온다. 따라서 수능과 유형이 비슷한 텝스를 미리 공부하 

는 것은 고3이 되어 EBS교재를 공부할 때 훨씬 수월할 뿐만 아니라 고 

난도 비연계 지문 30%를 해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특목고는 수행평가와 인증제로 텝스를 활용하기도 하므로 

특목고 준비 학생들이 텝스를 공부하는 것은 진학 후 교과는 

물론 비교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조언했다. 일반고 문과 학생들의 비교과 준비를 위해서는 영 

어 소논문 등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는 R&E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문학, 사회학, 철학 관련 깊이 있는 원서읽기로 자기소 

개서에 어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KNS’의 수능강좌는 고1·2학년 때 실질적인 수능공부를 마 

무리한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고1·2학년 최상 

위권 학생들(텝스 700 이상/수능 기준 1등급)은 수능심화반을 

운영해 고3 커리큘럼과 동일한 수능수업(70%)과 심화독해수 

업(30%)을 진행한다. 고등부 이지정 강사는 “수능에서 안정적 

인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고1~2 때부터 어휘·문법 실력을 탄 

탄히 갖춘 후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야 하며, 모의고사에서 1등 

급을 받았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높은 백분위에 해당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3 강좌는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고급반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종합반이 수준별로 운영된다. 매주 실전모의고사 

및 오답문항 분석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주당 700개 이상의 

수능 고급어휘를 암기함으로써 수능의 기반이 되는 어휘를 확 

장시킨다. 나아가 개인별 오답유형에 대한 클리닉 과제를 제 

공해 집중적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 중등관 02-539-8535, 고등관 02-555-4569 


2014.3.4 5:31:1 PM

102 103 

고1 한국사 학습전략 

강화된 한국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한국사가 2017학년도(2016년 시행) 수능부터 문·이과 계열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의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사는 2005학년도부터 수능 선택과목이 되면서 응시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05학년도에 국사와 근현대사를 선택한 학생이 33만여 명이었으나, 2014학년도에는 한국사와 동아시아사 응시자를 합해도 

8만 명에 못 미쳤다.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한국사 교과 이수단위가 현행 5단위에서 6단위로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일부 수험생의 전유물이었던 한국사에 대해 예비 고1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화된 한국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내신과 수능을 위해 어떻게 학습하면 좋은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도움말 강남최강학원 최강 원장·메가스터디·엠베스트 김소강 강사 

참고자료 교육부 2009 개정 교육과정-한국사 


2014.3.4 5:32:36 PM

서초 



한국사 교육과정 어떻게 바뀌나 

그동안 한국사 과목은 고1 1개 학기에 5단위를 몰아서 집중 이수 

하는 학교가 많았다. 그런데 2014학년도부터는 교육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한국사가 집중이수제 과목에서 제외되며 2 

개 학기에 걸쳐 학기 당 3단위씩 총 6단위를 이수해야한다. 교과 

서도 크게 바뀐다. 기존의 한국사 교과는 전근대사(개항이전)와 

근현대사(개항이후)의 비중이 30:70이었다. 총 9개 대단원 중 전 

근대사가 3단원, 근현대사가 6개 단원으로 학습의 중심이 근현대 

사에 있었고 수능에서 변별력 문제도 주로 근현대사 영역에서 출 

제되었다. 

개정된 교과는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비중이 50:50이다. 총 6개 

대단원 중 전근대사가 3단원, 근현대사가 3단원으로 전근대사 영 

역의 내용이 강화돼 전 단원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커 

졌다. 

내용면에서는 기존의 교육과정이 정치사와 문화사 중심이었다면 

개정 교육과정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사가 고루 편재되어 있다. 

특히 사회경제사, 사상사, 대외관계사의 비중이 커졌다. 

고1 한국사 학습 로드맵 

# 방학 중과 학기 중 :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면서 한국사 공 

부를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보면 1학년 1~2학기에 편성되어 있어 내신공부를 하면서 수능까 

지 연결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공부해야할 것 같고, 수능을 생각 

하면 어차피 고3 때 다시 공부해야할 것 같다. 학교 교과학습을 위 

해서는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한국사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수능까지 이어지는 한국사 공부가 될 수 있을까. 

메가스터디·엠베스트 김소강 강사는 “방학기간에는 흐름과 맥을 

중심으로 역사의 줄기를 잡아가는 공부를 하고, 학기 중에는 역사 

의 줄기에 세부적인 가지들을 그려나가는 공부를 하라”고 조언한 

다. 이때 마인드맵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며, 평소 단 

원별로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헷갈리거나 틀린 내용들을 정 

리하고 시험 전에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다. 

# 내신·수능·검정시험 학습 비중 : 내신과 수능, 나아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김 강사는 고1의 경우 

내신:수능:검정시험의 학습을 60:30:10의 비중으로 준비하라고 

한다. 현재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 내신에 60% 비중을 두고 기본 

기를 탄탄히 다져나갈 때 종합적인 사고력과 치밀한 분석력이 요 

구되는 수능 문제에도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다. 

하지만 내신에만 치중하다보면 역사적 사실을 단순 암기하는 데 

그치는 우를 범하기 쉽다.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시선은 수능을 향 

해야 하고 궁극의 목표인 수능 만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통찰력 

과 사고의 구조화를 통해 시대별로 역사적 사실들을 비교 분석하 

는 능력을 차근차근 키워야 한다. 

내신과 수능을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별도의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에 합격할 수 있다. 다만, 내신이 

나 수능에 비해 제도사, 문화사 부분에서 좀 더 세밀한 내용이 출 

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험 전에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학습 

하면 된다. 방학을 이용해 검정시험을 치른다면 역사 실력 향상과 

함께 미래의 보험 하나 정도를 들어 두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한국사 공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면 한국사의 전근대사 영역은 비교적 

쉽게 받아들이지만 내용과 분량이 많아진 근현대사 영역은 진도 


2014.3.4 5:32:36 PM

104 105 

2014학년도 고1 한국사 교육과정 

(2017학년도 수능) 

1.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선사 문화 /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철기 여러 나라의 성장 / 삼국과 

가야의 발전과 대외관계 /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과 사회 모습 / 고 

대 국가의 국제 교류와 문화 발전 

2.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고려의 건국과 동아시아의 정세 / 고려의 경제 제도와 경제생활 / 고 

려의 신분 제도와 사회 모습 / 고려의 사상적 특징 / 고려의 대외 관 

계와 고려 사회의 개방성 

3.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조선의 건국과 유교적 통치 체제 정비, 국제 관계 / 조선의 신분제와 

양반 문화 / 조선의 대외 관계와 양 난의 대내외적 영향 / 조선 후기 

의 정치 변동과 제도 개편 / 조선 후기의 사회·경제적 변동 / 조선 

후기 사회 개혁론의 대두 / 서민 문화의 전개와 영향 

4.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서구 열강의 접근과 조선의 대응 / 문호 개방 및 개화사상과 위정척 

사 사상 / 근대적 개혁 추진 과정 /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 국 

권 수호 운동의 전개와 사상적 배경 / 개항 이후의 경제 변화와 사회 

변화 / 독도와 간도 

5. 일제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국제 정세의 변동과 동아시아의 변화 /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 

통치 방식의 변화 / 3·1 운동의 전개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활동 / 

국내 민족 운동의 전개 / 국외 민족 운동의 전개 / 일제 강점기의 사 

회·경제적 변화 / 건국 노력과 국제 사회의 움직임 파악 

6.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냉전 질서의 형성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 6·25 전쟁의 원인과 전 

개 과정 및 참상과 영향 / 자유 민주주의의 발전 /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 / 북한의 실상과 남북 간의 통일 노력 / 올바른 역사관과 주권 

의식 / 국제적 위상의 향상 

출처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www.ncic.go.kr) 

한국사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1. 우리역사넷(http://contents.history.go.kr)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제작한 대중 교양 및 역사 교육용 한국사 사이트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http://www.historyexam.go.kr)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한 사이트 

3. 한국사넷(http://www.hangooksa.net) 

국내 최대의 한국사 관련 정보 및 자료가 수록되어 있는 대표 사이트 

4. 북소년 사회과 카페(http://cafe.daum.net/northboyhistory) 

중·고등학교 내신 자료 및 사회과 자료가 총 정리된 대표 사이트 

5. 서울대학교 국사학과(http://koreanhistory.snu.ac.kr) 

우리나라 최대 권위와 전문적인 자료가 수록되어 있는 

대표 한국사 사이트 

6. 국사편찬위원회(http://www.history.go.kr) 

한국사를 총괄하며 전문 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있는 

대표 사이트 

자료제공 강남최강학원 

를 따라가기 벅찰 수 있다. 또, 중학교 때 암기 중심으로 한국사를 

공부했다면 공부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 

고등 과정에서는 단순한 연대기나 역사적 사실 암기에 그치지 말 

고 역사의 흐름과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높은 곳에서 역사의 흐 

름과 구조를 내려다보는 통찰력이 바탕이 되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자료와 문제로 한국사의 스펙트럼도 빠르게 넓혀 

야 한다. 다양한 유물, 지도, 도표, 사진 자료 및 사료와 함께 출제 

되는 문제들의 비중이 높다. 어떤 자료가 나오더라도 자유자재로 

제한된 시간 안에 역사적 사실과 연관시켜 문제를 분석하고 풀 수 

있어야 한다. 

한 번에 끝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반복해서 공부할 필요도 있다. 

집중이수제가 폐지되고 이수 단위가 늘었으며 새 교과서는 내용 

도 많아지고 수준도 높아졌다. 한 번에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처음 

부터 지나치게 꼼꼼히 공부하다보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 된다. 

꾸준히 여러 번 반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 시험을 한두 번 치르다보면 한국사를 

암기과목으로 생각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한국사를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으로 받아들이며 

공부할 수는 없을까. 

학생들의 성향이 다양한 만큼 강사의 수업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자신과 잘 맞는 수업방식의 강사를 선택해 일단 강의를 듣는다. 

강의를 듣다보면 역사의 흐름과 중요한 사실들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강사의 수업방식을 좋아하게 되면 싫어 

하던 역사도 슬슬 재미있어지고 실력도 향상된다. 무엇이든 긍정 

적인 마인드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나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해 강의를 잘 들었다면 여기에 그치지 말 

고 나만의 역사 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같은 수업을 들어 

도 학생마다 역사적 배경지식이 다르므로 내가 직접 내용을 정리 

하다보면 역사실력 향상은 물론,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 또한 커진 

다. 또, 이렇게 준비한 노트는 고3이 되어 수능공부를 할 때 단기 

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014.3.4 5:32:37 PM

서초 



서초 

압구정 

기 타 

118 

국어논술 

수학과학 

영어 

Contents 

네오스터디 

120 드림아이에듀 

122 미키아이엘츠어학원 

124 배쓰그만창의미술 

126 아이딜유학미술 

130 와이즈프렙 

132 에듀21 

134 유학마스터 

136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 

138 하니에듀 

140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142 SDC국제학교 


2014.3.4 5:32:38 PM

106 107 

민사고 

상산고 

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 중심으로 살펴본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결과 분석 

지난해보다 경쟁률 상승 … 

용인외고 3.54대 1로 최고 

2014학년도에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한 고등학교는 모두 10개교. 이 

들 학교의 총 모집인원은 1232명으로 올해 3307명이 지원해 2.68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37대 1보다 상승한 수치이 

다. 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용인외고다. 용인외고는 350명 모집에 1245명이 지원, 평 

균 경쟁률 3.54대 1(지난해 경쟁률 3.16대 1)을 나타냈다. 용인외고에 

이어 하나고 3.0대 1, 민사고 2.30대 1, 상산고 2.26대 1이었다. 

하나고는 지난해 2.56대 1에서 올해 2.97대 1로, 상산고는 지난해 1.98 

대 1에서 올해 2.26대 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 같은 자사고들의 경쟁률 상승은 자사고들의 우수한 대입 실적, 교 

육부가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등이 자사고에 유리할 것 

이라는 판단이 일정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대치파인만학원 엄상현 원장은 “자사고들의 우수한 대입 실적 

이 영향을 줄 수는 있었겠지만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발표가 올 

해 자사고 경쟁률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사 

고,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은 단기간에 준비해서 갈 수 있는 학 

교가 아니라서 입시를 전후해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 확정안이 경쟁 

률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용인외고의 경우 올해 내신 

등급간 감점폭을 줄이면서 내신 때문에 지원자체가 힘들던 학생들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이게 용인외고 경쟁률 상승에 영 

향을 더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의 전체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사회통합전 

형 지원자 수는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일부 학교의 경우 정원에 미달,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 공고를 내기도 했다. 

이런 현상은 자사고 뿐만 아니라 광역단위 자사고, 특목고 등에도 공 

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부터 사회통합전형 선발인원은 증가한 

반면, 지원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자기개발계획서와 면접이 당락 갈랐다 

올해 자사고들은 전년과 비슷한 내신, 서류전형, 면접 등의 전형요소 

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전형 과정에서 수학에 비중을 두는 학교들이 

많았는데, 용인외고는 내신을 산출할 때 수학을 지정과목에서 한 번, 

선택과목에서 필수로 한 번 더 반영하는 등 수학성적을 기본 두 번이 

나 반영했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당락을 결정했던 핵심 전형요소는 자기개발계획 

서와 면접이었다. 

올림피아드학원 한웅 부원장은 “올해 자사고 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서류(자기개발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 비중의 강화이다. 특히 면 

접 질문의 유형을 보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에 

바탕을 둔 깊이 있는 질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기개발계획서와 관련된 깊이 있는 면접 질문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자기개발계획서를 자신의 내용으로 채우지 않았거나 꼼꼼하게 작성하 

지 않은 경우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대치파인만학원 엄상현 원장은 “자기개발계획서에 바탕을 둔 깊이 있 


2014.3.4 5:32:40 PM

서초 



용인외고 

하나고 

는 면접은 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에서 모두 나타났다. 그 

래서 자기개발계획서가 1차 서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면 

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면접에 나온 질문들은 중등 수준으 

로 해결이 가능한 것이었지만, 자기개발계획서에 ‘고등과정의 선행’ 등 

의 내용이 들어있으면 그 내용을 설명하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민사고는 총 3단계의 전형과정을 통해 최종합격 

자를 가렸다. 1단계 내신(전과목 반영),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과 

체력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생을 뽑았다. 면접은 학습능력과 영재성(발 

전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집단과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는데, 영어· 

수학·인성은 필수 면접 과목이었고 국어·과학·사회·도덕·정보 

중에서 추가로 한 과목을 선택해서 면접이 치러졌다. 내신에서는 국 

어, 수학, 영어, 과학의 가중치가 높았다. 

상산고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주도학습평가(자기소개서, 추천서, 면 

접) 등의 2단계로 전형이 진행됐다. 내신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 

어, 체육이 반영됐으며 수학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 면접의 

비중이 지난해 40점에서 60점으로 높아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면접에 

서 당락이 뒤바뀌는 현상이 발생했다. 

용인외고는 1단계에서 내신과 서류평가를, 2단계에서 면접을 통해 최 

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내신 반영은 지정과목(30점)과 선택과목(20점) 

을 합산해서 이루어졌다. 5개 지정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역 

사)·과학이고, 선택과목은 수학을 필수로 하고 여기에 국어·영어· 

수학·사회(역사)·과학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해서 총 3개 과목이 반 

영됐다. 내신 등급간의 격차가 예년에 비해 줄었고 면접에서는 과정별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국제과정) 공통질문을 통해 기획력과 

창의력을 측정했다. 

하나고 입시는 1단계 교과성적+교과외성적+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 

가+체력검사로 진행됐다. 교과성적은 전 과목이 방영됐으며 국어, 수 

학, 영어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 특히 1단계에서 서류 

를 점수화해서 심사, 내신이 좋은 학생도 서류의 깊이에 따라 1단계에 

서 탈락하는 사례가 있었다. 

학교별 선호 인재상, 서류나 면접에서 평가 

민사고,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은 학교 특성이 뚜렷한 만큼 전형 

과정에서 선호하는 인재상을 반영해 진행한 경향이 있었다. 어느 학교 

에 지원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적과 상관없이 합격의 가능성이 높거나 

낮아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런 현상은 서류평가와 면접과정에서 많이 나타났다. 

엄상현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합격한 학생들을 분석해 보면 하나 

고는 성적이 좋으면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이, 민사고는 자율적 

이고 개성이 강한 학생들이, 용인외고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 학생들이 

지원했을 때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올해뿐만 매년 그런 현상들이 나타 

났는데, 이는 학교마다 추구하는 교육철학이나 교수법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이를테면 민사고를 예로 들어보면 교과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자율 

권을 많이 주고 수업 형태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면접이나 서류평가에서 이를 반영해 선발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는 얘기다.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가 끝난 시점에서 자사고들은 설명회 등을 통 

해 내년 입시에서는 내신 반영 방법이 변경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학교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뀐 때문이다. 

한웅 부원장은 “내년 자사고 입시의 핵심은 절대평가로 바뀐 중학교 

내신으로 입시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변별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변별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될 것이 

고, 서류와 면접의 비중이 더욱 강화될 수도 있다. 때문에 내년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현 중2 학생이라면 이 부분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 

요하다”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도움말 대치파인만학원 엄상현 원장·올림피아드학원 한웅 부원장 

자료제공 파인만학원 


2014.3.4 5:32:43 PM

108 109 

많이 써보고, 꾸준하게 쓰는 습관이 중요 

논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초등생 글쓰기 

2009년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된 올 학년부터 무엇보다 글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단순하게 글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특정 대상의 특징이 잘 드러나게 짧은 글을 쓰는 연습이 무엇보다 강조된 것. 

이후 교육과정의 논술과도 연결 될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글쓰기는 무엇보다 많이 써보고 

꾸준하게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을 입을 모은다. 우리 아이, 글 잘 쓰게 연습시키는 방법이 없을까? 

글을 잘 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도움말 &참고자료 한국 독서교육개발원, 『책 많이 읽은 우리 아이, 공부는 왜 못할까?』 김순옥 저, 『나의 생각 글쓰기』 성정일 저 


2014.3.4 5:32:44 PM

서초 



저학년일수록, 일기로 연습시키기 

글을 잘 쓰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책을 많을 읽고, 또 글을 많이 

써 봐야 한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가장 손쉬운 ‘일기쓰기’로 아이 

글 쓰는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일기를 통해 생활 문이나 독 

서 감상문, 이후 논술문 쓰기 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먼저 매 

일 꾸준하게, 매일이 힘들다면 주 2~3회라도 꾸준하게 일기 쓰 

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기를 쓸 때는 산만하게 하루에 일어난 사건의 나열로 쓰지 않 

고 하루 중 가장 인상 깊은 일이나 사건을 떠 올리게 하고 제목 

을 붙여보고 그에 대한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이 잘 드러나게 쓰 

도록 연습시켜준다.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그림일기 등을 통해 

하루 중 가장 인상 깊었거나 쓰고 싶은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표 

현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 

잡는 것에 익숙해지면 그림을 점차 줄이고 글로 써보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일기 내용에 알맞은 제목도 붙여보면 보다 자신의 생 

각이나 느낌이 명확해 진다. 일기 형식에 익숙해지면 가족 여행 

등을 다녀 온 기행문,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문 등 다양 

한 글쓰기 형식으로 글 쓰는 흥미를 키워주도록 한다. 

나에서 관찰자로 입장으로 바꾸어 주기 

저학년 아이들은 주로 ‘나’를 위주로 글을 쓰기 쉽다. ‘내 기분이 

이랬다’ ‘내가 어떻게 했다’ 하는 식으로 1인칭 관점의 글을 쓰게 

된다. 

처음 글을 쓸 때는 1인칭으로 쓰는 것이 쉽고,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만 다양한 글쓰기 등 꾸준한 지도가 없으 

면 고학년이 되어서도 1인칭 글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고학 

년이 되면 나를 위주로 쓰지 말고 관찰자 입장에서 글을 써보도 

록 연습시켜주어야 한다. 나를 중심으로 글을 쓰면 자기 경험밖 

에 쓰지 못하지만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경험을 하지 않더 

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된다. 풍부한 글쓰기를 위해 

는 나에서 관찰자의 입장으로 바꾸어주는 지도가 필요하다. 

내 생각을 분명히 담도록 연습 

잘 쓴 글은 글에 주제가 분명하고 진솔해야 한다. 다시 말 

하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명확하게 드러나야 되는 것. 글 

쓸 때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게 제목을 붙여보도록 연습시키 

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잘 쓴 글은 모방해보도록 하는 것 

도 글 쓰는 연습 중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보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문장 부호도 함께 바 

르게 쓸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좋다. 글을 통해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이 잘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기승전결이 잘 

갖추어지도록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기승전결이 

잘 갖추어진 글을 쓰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많이 연습하고, 

글을 다 쓰고 나서는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스 

스로 고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해 준다.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면 크고 작은 글짓기 대회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특히 글짓기 대회는 여러 개 쌓인 작품 가운데 

제목을 보고 심사위원이 먼저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제목을 

붙이는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또 글 첫머리에 주제에 

맞는 의성어나 의태어, 속담, 격언 등을 활용해 시선을 끄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에 자신의 생각이 잘 

정리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해 주는 연습도 충분히 해 두는 것 

이 좋다. 


2014.3.4 5:32:47 PM

110 111 

“역사 시험 점수에 충격 받았어요. 다른 과목은 잘할 

수 있는데, 역사는 정말 못 하겠어요. 어떻게 할까요?” 

중학생이 되어 역사 과목을 접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외울 내용 

이 많다’ ‘이과 성향이라 역사 공부가 체질에 안 맞는 

다’ 등 학습 부담을 느끼는 이유도 다양하다. 부모들은 

공부 부족을 탓하지만, 아이들이 역사를 까다로워하는 

까닭은 따로 있다. 중등 역사 교과서에 담긴 국사와 세 

계사 내용이 너무 많은 것. 전주 솔빛중학교 김성철 교 

사는 “중등 교과서 내용의 깊이와 양이 대학 과정과 크 

게 다르지 않다. 교과서를 편찬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세밀한 부분까지 자세히 다뤄 내용이 많아진 것”이라 

며 “외울 내용이 많은데 교과서 한 줄 한 줄이 모두 시 

험문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역사 공부를 힘들어한다” 

고 말한다. 역사 와 친해지려면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 

하다. 

중학생을 위한 역사 공부법 

단편 지식 벗어나 

통사적 흐름 읽기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역 

사 공부를 향한 관심이 높다. 문제는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이 많은 것. 교과서를 무작정 외우다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도 적 

지 않다. 역사 과목을 제대로 공략하려면 역사적 흐름을 꿰뚫는 

눈과 시대별 주요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취재 김혜원 리포터 pinepole@naver.com 도움말 김성철 교사(전주 솔빛중학교) 

신정임 원장(꼬마루소)·김윤희 연구원(서울역사박물관) 


시대적 흐름의 맥락을 짚어라 

역사 공부를 할 때 연도 암기에 집착하 

Knowhow 

01 는 아이들이 있다. 역사적 사건을 순서 

대로 나열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얘기. 하지만 김 교사 

는 역사 교사들이 연표 관련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연 

도를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을 시대순, 

시기순으로 이해하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역사적 사실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시대 흐름에 따 

라 어떻게 변했는지 이해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는 조언이다. 

역사 모둠 수업을 진행하는 꼬마루소 신정임 원장도 

같은 의견. “역사가 ‘골탕 먹이는 과목’이 되는 이유는 

교과서 내용을 무조건 외우기 때문이다. 시대적 흐름 

을 모르면 잘 외워지지 않는 건 물론, 책을 덮고 돌아 

서는 순간 잊어버리기 쉽다. 역사 시험을 앞두면 공부 

비법을 묻는 엄마들이 있는데,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 

는 방법은 없다. 신라를 알아야 고려를, 고려를 알아야 

조선을 이해할 수 있다. 급할수록 돌아간다는 생각으 

로 전체 맥락을 충분히 파악한 뒤 세부적인 내용에 접 

근하라”고 권한다. 

시험을 잘 보려면 자잘한 부분을 외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지만, 역사책의 단원별 차례를 살펴보면서 큰 

흐름부터 아는 것이 현명한 학습법이다. 


2014.3.4 5:32:50 PM

서초 



Knowhow 

02 

가지치기 학습법으로 

시험 공략하기 

요즘은 중등 역사 시험에서도 단순 역사 

상식보다 인과관계나 이유,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다. 

‘삼국은 ○○○○을(를) 차지하려고 격전을 벌였다’가 아 

니라, ‘삼국이 왜 ○○○○을(를) 차지하려고 격전을 벌 

였을까?’라고 묻는 것. 

교과서 핵심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면 자신이 서술형 출 

제자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다음 작품의 

이름을 쓰시오’ ‘다음은 어느 시대 그림인가?’ 등 단답 

형 공부는 금물. ‘통일신라의 불상들은 조화와 균형미가 

있는 반면, 고려 불상들은 투박하고 인체 비례가 맞지 

않는 등 균형미가 떨어지는 것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하고 물으면서 서술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교사는 “역사를 시대순으로 크게 구분해 익힌 뒤에 

는 그 시대의 제도, 문화, 전쟁의 역사 등을 세분화해 이 

해하고 항목에 따른 세부 내용을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 

하다. 교과서 내용을 외우더라도 이런 단계를 거치야 제 

대로 된 암기라고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중심 주제를 바 

탕으로 하위 개념을 가지치기하면서 내용을 정리하라는 

의미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자 

역사 교과서엔 한두 페이지에 하나꼴로 지도가 나온다. 지리 

Knowhow 

03 영역의 배경 지식이 역사 공부의 밑거름이 된다는 게 전문가 

들의 얘기. 국사 점수가 낮을 때는 지도만 제대로 공략해도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신 원장은 세계지도와 우리나라 지도를 적극 활용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 

결하는 공부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만 봐도 지리 

적 위치와 여건이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성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도를 볼 줄 알면 ‘우리나라 고구려, 백제, 신라 

는 4~6세기에 전성기였는데, 이 시기 중국은 5호 16국 시대를 시작으로 남 

북조를 거쳐 수·당으로 이어졌고 유럽은 게르만족이 로마제국으로 이동해 

동서로 나뉘었다’는 사실을 한눈에 꿰뚫을 수 있다”고 말한다. 지도와 함께 

권하는 보조 교재는 학습 만화. 시대별 특징을 줄글로 이해하는 것이 힘들 때 

는 그림으로 구조화해 기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도 큐레이터’ 프로그램 

에 참가하는 것도 역사와 가까워지는 방법. 중학생 인턴제 참가자를 모집해 

박물관 체험 학습과 학예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사에 관심이 높거 

나 흥미를 붙이려는 학생에게 안성맞춤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김윤희 연구원 

은 “박물관 전시물을 감상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예 

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배우면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소개한다. 현재는 4기가 활동 중.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참가자를 모 

집한다. 

Tip 기출 문제로 알아본 역사 공부법 

문제 다음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교육과 과거제도를 

설명한 것이다. 바른 것을 고르면? 

1 4부 학당은 고려 시대 최고 교육기관이었다. 

2 조선 시대에는 상민들도 교육 받을 수 있었다. 

3 서당에서 공부를 마치면 대과에 응시할 수 있 

었다. 

4 율학, 역학 등 기술학 교육은 성균관에서 실 

시되었다. 

5 고려 시대에는 무과는 시행되었으나 승과 제 

도는 실시되지 않았다. 

시대별로 국가정책과 교육·문화·예술 제 

도를 비교하는 것은 시험에서 빠지지 않는 유형. 

한쪽 내용만 알면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대에 따라 달라진 점을 완벽히 소화해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문제 다음 글은 고려 성종 때 

재상인 최승로가 건의한 정치 개혁인 

‘시무 28조’ 의 내용이다. 글을 읽고 

최승로가 주장한 내용과 의미를 

100자 이내로 서술하시오. 

•유교를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원리로 삼아야 

합니다. 

•호족이 백성을 자주 괴롭히니, 지방에 벼슬아 

치를 보내어 백성을 보호해야 합니다. 

•백성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연등회, 팔관회 같 

은 불교 행사를 삼가야 합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중요 인물이 한 행동이나 펼 

친 주장을 이해하는 것은 역사 공부의 기본. 숨 

은 의미나 목적 등을 정확히 알아야 문제 유형이 

달라져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다. 

문제 다음 사실들은 고구려의 

발전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시대순으로 

볼 때 네 번째에 해당하는 사실은? 

1 신라에 침입한 왜를 격퇴해주었다. 

2 빈민 구제 제도인 진대법을 실시하였다. 

3 전연의 침입으로 고구려는 위기에 처하였다. 

4 평양 천도를 통해 남진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 

였다. 

5 옥저를 정복하고 요동 지역으로 진출을 꾀하 

였다. 

예전에 비해 연도를 묻는 문제는 많이 줄었지 

만,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 상황을 순서대로 나열 

하는 것은 역사 과목의 단골 유형이다. 전후 인 

과관계와 유기성을 알면 연도를 정확하게 기억 

하지 못해도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출처 서울 ㄷ중학교 역사 1 중간·기말고사 


2014.3.4 5:32:50 PM

112 113 

 

 

 

 

과학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학습법 

영화 속 옥에 티로 

과학과 친해지기 

 

어릴 때 과학자의 꿈을 품어보지 않은 아이가 몇이나 될까.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게 느끼는 과목이 과학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SF 영화와 애니메이션은 

과학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도구다. 영화 속에 숨은 과학 이야기. 

취재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도움말 김용균 원장(경기 카오스과학학원)·김종헌 교사(대전과학고등학교) 

한문정 교사(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 참고 도서 

영화로 과학적 호기심 유발 

거대한 우주에 표류하며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소재로 한 영화 (2013). 3D 아이맥스 화면에 펼쳐진 우주 공간으로 빠져들면 

우리 머리 위에 저렇게 차갑고 무심하고 고독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 

이 경이롭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도 저럴까?’ 의문을 품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아쉽게도 실제 우주는 영 

화 속 설정과 많이 다르다. 에는 몇 가지 과학적 오류가 

있다. 우선 샌드라 불럭이 우주복 안에 입은 몸에 착 달라붙는 속옷 

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실제 우주인은 성인용 기저귀 같 

은 속옷을 입는다. 우주에서 오랜 시간 유영해야 하는데다 무중력상 

태에서 배변이 날아다니지 않기 위한 선택이다. 

샌드라 불럭의 시크한 매력을 완성하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 역시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서울 숙명여고 한문정 교사는 “무중력상태 

우주선 안에선 머리카락이 공중에 붕 떠서 쥐 털처럼 보인다. 우주 

선 안에서 치솟는 불길도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한 

다. 중력이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 불을 붙이면 공처럼 동그란 불꽃 

이 만들어진다. 공기가 흐르지 않아 불길도 잘 번지지 않는다고. 대 

전과학고 김종헌 교사는 “영화라는 재미있는 소재는 아이들의 적극 

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좋은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 단 영화 속 과 

학 오류 찾기가 아이의 즐거운 영화 감상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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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야 한다”고 조언한다. 

좋은 방법은 과학 원리를 활용해 위기를 모면하고 사건을 해결하 

는 재미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 부모나 교사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과학에 흥미를 붙이게 하는 작품은 미국 드라마 (1985)와 일본 애니메이션 (1997) 등이 대표적이다. 

김 교사는 “은 약을 먹고 초등학생이 된다거나 힘을 

증가시키는 신발이 나오는 등 비과학적인 요소들이 더러 있지만, 과 

학 역사 음악 미술 등 모든 학문이 스토리에 잘 녹아들었다”고 소개 

한다. 산과 염기의 반응이나 별의 일주운동, 오목거울의 특징 등 학 

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이 등장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계 활동으로 교육 효과 극대화 

영화를 감상한 뒤 관련 주제로 아이의 생각이나 의견을 물으며 과 

학적 흥미와 논리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궁금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이나 관련 서적으로 추가 학습하면 효과적. 영화를 감 

상하기 전에 관련 과학기술이나 원리를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 

다. 예를 들어 톰 크루즈가 주연한 (2002)는 

과학자들이 2054년을 예측해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을 선보인 영화 

다. 신문 내용이 실시간 전송되고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전자신문 

(e-Paper)와 차간 거리를 최소화해 고속 주행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 

템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개별적으로 사람을 인식해 맞춤형 광고 

를 하는 장면의 생체 인식 기술,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편 

집하는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기능 등은 현실적이며 미래 구현 가능 

한 기술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과학기술이나 신소재는 아이 

의 호기심, 과학적 태도,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자극할 수 있 

는 소재다. 

카오스과학학원 김용균 원장은 “영화에는 화학 물리 전자 로봇뿐 아 

니라 동물의 신비에 관한 비밀도 숨겨져 있다. 예를 들어 영화 (2002)에 등장하는 거미줄을 통해 거미의 생체 구조를 확인 

하는 식이다”라고 설명한다. 거미줄은 거미 체내에서 액체였다가 나 

오는 순간 공기와 반응하며 고체가 된다. 스파이더맨이 내뿜는 두꺼 

운 거미줄을 비례로 계산하면 거미줄이 고체가 되기까지 일곱 시간 

이 걸린다고. 순식간에 쏘아 올린 거미줄을 타고 이 빌딩 저 빌딩으 

로 옮겨 다니는 것 역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아이가 어느 정도 영화를 즐기는 힘을 기른 상태라면 영화 속 과학 

적 오류가 제작자의 의도된 연출인지, 실수인지 구분해보는 활동도 

유익하다. 스파이더맨이 빌딩 숲 사이를 이동할 때 작용하는 ‘진자 

운동’은 실제로 매우 느리게 움직여야 맞다. 하지만 제작자는 영화의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런 때 

연출된 오류까지 찾아지적하기보다 아이가 있는 그대로 영화를 즐 

기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 

추천! 과학 원리 배우는 영화 & 도서 

유전공학이나 인간 복제에 관한 영화_ (1997), (2000), (2005), (2009), (2013) 등 

시간 여행 영화_ (1985), (1998), 

(2003), (2010), (2012) 

로봇 영화_ (1984), (2001), (2004), 

(2007), (2008), (2008), (2011), 

(2013) 

영화와 과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이재진 

정재승 

이은희 

미치오 카쿠 

교사 모임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영화 보고 과학 문제 풀기 

1. 영화 (2001)는 면역 체계에 대한 지식과 건강의 소중 

함을 생각할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혼합 장르다. 프랭크의 몸에 악 

성 바이러스가 침투하자 백혈구 경찰 ‘오스모시스 존스’ 가 지원병인 감기 

약 ‘드릭스’ 와 함께 악성 바이러스를 추적하며 한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 

우리 몸속의 백혈구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영화를 보고 물음에 답하라. 

1 백혈구는 지름이 12~25μm로 모양이(일정하며, 일정하지 않으며) 핵이 

있다. 

2 백혈구의 수는 혈액 1mm3에 7천~8천 개가 들어 있으며, 특히 몸에 염증 

이 있을 때는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늘어난다). 

3 백혈구는 아메바운동을 통해 체내에 들어온 병원균이나 세균을 잡아 

먹는 ( )작용을 한다. 

정답_ 1 일정하지 않으며 2 늘어난다 3 식균 

2. (2006)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앨 고어의 강연 내용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영화를 

보고 다음 문제에 관해 생각해보자. 

1. 온실효과는 왜 생기는가? 

정답_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온실효과를 내는 이산화탄소의 발생 

량이 증가, 대기 온도가 높아진다. 

2. 이산화탄소 농도와 대기 온도를 알아내는 방법을 설명해보자. 

정답_ 극지방에 있는 유빙을 채취하면 이전 시대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대기 온도를 알 수 있다. 

3. 지구온난화에 따른 변화를 다음 현상에 맞추어 설명해보자. 

빙하, 평균기온, 태풍, 생태계, 산호, 전염병과 질병, 해수면 

정답_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 극지방에서 해수의 밀도가 

낮아져 해수의 순환이 멈춘다. 그러면 해수의 순환에 따 

른 열 교환이 안 되어 극지방은 더욱 춥고, 

적도 지방은 더욱 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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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15 

Theme Interview 

수리 논술의 지존, 서울 양정고 박윤근 교사 

하나의 정답, 여러 개의 풀이! 

수학은 

취재 

서울 양정고등학교에는 저 유명한 ‘아베샘’이 있다. 

아베는 일본의 독한 순사의 전설적인 이름인데, 바로 박윤근 교사의 별명이다. 

모교의 수학 교사 15년 차, 제자이며 후배인 학생들에게 그가 얼마나 

‘독하게’ 가르치며, 사랑하고, 놀아주는지 파악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EBS 최고의 교사로 선정된 까닭을 금방 알아챘다. 

박미경 리포터 rose4555@hanmail.net 사진 오병돈 

공식 아닌 토론 


2014.3.4 5:32:54 PM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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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샘’의 전설 속에 싹트는 의리 

무슨 수학 교실이 이렇게 예쁠까. 교실 벽면을 따라 뫼비우스의 띠부터 

오각뿔, 델타 다면체, 테트라포드까지 70여 개 수학 교구가 쭉 장식되 

었다. 스크린 칠판을 비롯해 사방에 10개가 넘는 화이트보드가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면 칠판은 사라지고 창문이 나온다. 이런 교실의 

풍경 속에서 만난 박윤근(41) 교사는 행복해 보였다. 어릴 적부터 교 

사가 되고 싶었다는 그는 양정고 출신의 목동 토박이다. 양정고에 

입학하면서 모교의 수학 선생님이 되는 것을 꿈꿨고, 마침내 이루 

었다. 

“고1 때부터 진로 희망난에 ‘양정고 수학 교사’라고 썼어요. 그때 

의 담임선생님과 지금 함께 근무하지요. 대학에 가서도 매년 모 

교를 찾아 저의 미래를 꿈꾸고, 군대에서도 모교 수학 선생님의 

정년을 일일이 계산하며 제대 시기에 맞춰 정년이 되는 선생님 

의 자리를 노렸고, 마침내 그 자리에 들어 왔지요. 하하.” 

수학 전공자답게 치밀한 계획과 계산으로 자신의 꿈에 다가섰다지만, 정작 그는 ‘아이들과 놀고 싶 

어서’ 교사의 꿈을 꾸었다. 축구와 농구 실력은 물론이고 태권도 7단, 덕분에 생활지도의 지존이며 그림과 노래에도 일가견 

이 있어 주변에서는 그를 ‘수학 빼고 다 잘하는 수학 교사’라고 부른다. 

제자이며 후배이기도 한 아이들에 대한 그의 관심과 애정은 일본의 악독한 순사 이름인 ‘아베샘’이라는 별명이 증명해준다. 최근 

10년 동안 고3 담임만 여덟 번 맡은 아베샘이 담임이 되면 그 반에서는 매년 통과의례가 있다. 올해 열심히 공부해보자는 각오를 

다지며 삭발(반삭) 하는 것. 

“너희에게 머리(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그러니 삭발을 통해 ‘공부에 전념하겠으니 선생님이 도와주세요’라는 의지를 보여 

줘. 그럼 나도 야간 자율 학습 11시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거야. 내게도 중2, 초5 자녀와 가정이 있지만 그 소중함을 잠시 미룰 테 

니까.” 

이런 의리의 거래(?)를 믿고 따라주는 제자들이 사랑스럽고 고맙기만 하다. 올해는 갑작스런 누님의 죽음으로 삭발 지시를 할 의 

욕조차 없었는데, 놀랍게도 처음 만나는 날 아베반 아이들 전원이 삭발을 하고 나타나 그를 감동시켰다. 반삭 투혼 덕분에 학생 

들은 용기와 열정이 넘쳐난다. 1박 2일의 생활관 수업도 그 연장선이다. 반 대항 축구 시합으로 결속을 다지고 학부모와 선배들과 

함께 입시 설명과 진학 상담을 진지하게 나눈 뒤 삼겹살 파티로 마무리한다. 반삭으로 맺어진 끈끈한 유대감으로 친구는 경쟁 상 

대보다 지독한 고3 시기 동료로서 추억을 만들어간다. 

학생의 절반가량이 나가 10여 개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푸는 동안 박 교사는 학생들과 대화하며 

팁을 주고 이론을 설명한다. 학생들은 친구들의 다양한 풀이 과정을 자신과 비교해보고 

다른 점의 원인을 찾는다. 

차별화된 수학 환경이 문제 풀이의 시너지 

박 교사가 주도적으로 설계한 수학 교실은 이상하고 아름답다. 천장에 달린 알록달록 다양한 수학 교구들과 최첨단 화이트보드 

가 사방에 펼쳐진다. 딱딱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 부담감을 줄여주고,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도 드는 멀 

티플렉스 시스템이다. 전자 교탁에는 녹화용 PC와 강의용 PC가 있고, 천장에는 전자 교탁과 연결된 빔 프로젝트와 캡처용 카메 

라 석 대가 달렸다. 카메라가 10여 개 화이트보드를 촬영한 영상을 PC로 보내면 빔 프로젝트를 켜서 교탁 옆 스크린 칠판에 띄운 

다. 교실 뒤편 LCD 모니터를 통해 박 교사가 학생의 풀이 과정을 보며 수업한다는 점도 이채로웠다. 

박 교사는 수업 시간 중 30%를 이론 설명에 투자한다. 이론 수업은 개념과 원리에 대한 설명이므로 한눈팔면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다. 수업하는 학생 절반가량이 나가 10여 개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푸는 동안 박 교사는 학생들과 대화하며 팁을 주고 이론을 

설명한다. 학생들은 친구들의 다양한 풀이 과정을 자신과 비교해보고 다른 점의 원인을 찾는다. ‘하나의 정답, 여러 개의 풀이!’를 

지향하며 토론을 통해 배우는 수학 수업은 양정고 수학과 교사들이 모여 기획한 작품이다.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의 수업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자, 박 교사는 공놀이하던 1학년 학생들을 교실로 불러들인다. 칠판에 문제 


2014.3.4 5:32:57 PM

서초 



를 적고 학생들에게 각자 칠판 앞으로 나가 문제를 풀어보라고 한다. 정답자에게는 원하는 만큼 빵을 사주겠다는 미끼(?)와 함께. 

아이들은 익숙한 듯 스스럼없이 문제를 풀어 나간다. 그러다 서로 모여 의논도 하고 설명도 하며 자기만의 풀이법을 도출해낸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에요. 잘 모르는 문제라도 일단 나가서 작성하면 어떤 방법이든 시도해 

본다는 것이 중요하죠. 본인이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과정을 따져봐야 하는 것, 다른 학생들의 방법에 자극을 받는 것 등이 모두 

좋은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답 만능주의를 거부한 토론 수학 

박 교사는 일단 가장 정석대로 풀어놓은 방법을 토대로 기본적인 이론을 설명해준다. 모범적인 풀이, 독특한 풀이, 대표적 오류, 

다양한 사고 과정을 골라 교실 앞 칠판 겸용 스크린에 캡처해서 학생에게 직접 설명하거나 수정하도록 한다. 1학년 공민규 학생은 

“카메라를 통해 나의 문제 풀이가 친구들에게 보이니 긴장되고 집중력도 높아져 완전히 수업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라고 말한다.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던 학생들의 풀이 과정이 공개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이나 개념도 파악할 수 있다. 실 

수할 경우 질책 대신 격려하며 틀린 부분을 다 같이 찾아, 오히려 학생이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극복하기 쉽다고 한다. 오답풀 

이 역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공유하고 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업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답이 정해진 수학이 

지만 답으로 가는 길에 대한 토론이 가능하다. 

“교사 위주 수업을 하면 풀이 방법 하나만 알고 들어가면 돼요. 그러면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없는데, 이런 방식이 교사 

혼자 진행하는 수업보다 학생들이 이해하는 수준을 좀더 피부로 느낄 수 있죠.” 

박 교사는 정답 만능주의를 거부하고 수학을 토론으로 이끌면서 어렵지 않게 수리 논술의 핵심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보고 

있다. 수학이 어려운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묻자 “제발 옆집 따라가지 말라”고 충고한다. 

“자녀의 현재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옆집 애가 6개월 선행 학습한다고 따라 하는 건 수학에서 멀어지는 지름길이 

죠. 아이의 진도에 맞는 문제를 많이 풀게 한 뒤 자신감이 생길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전 단계의 문제를 확실히 모르고는 실 

력이 오를 수 없으니까요.” 

개념을 먼저 숙지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공부법은 중·상위권에게 효과적인 반면, 하위권은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이론 

을 공부해야 더 어려운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박윤근 교사가 전하는 

수리 논술 노하우 3 

수리 논술의 지존이라 불리는 박 교사는 

수학이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과목’이라고 

설명한다. 같은 문제에도 다양한 풀이가 있는데, 

문제가 복잡하고 난도가 높을수록 더 그렇다. 

수학 교과 교실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사고의 

표현, 동기 유발과 자발적인 수업 참여, 집중력,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온 박 교사의 

수리 논술 노하우를 들어본다. 

1. 수리 논술은 ‘보편적인 사고’를 적어라 

자신만의 창의적인 풀이법을 서술하기보다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해야 한다는 뜻이 

다. 맞는 답을 구하기도 힘든 것이 수리 논술이다. 교수가 답안지를 읽으면서 내 사고 과정을 편안하게 따 

라올 수 있게 작성해야 한다. 과학 논술도 마찬가지. 자기 생각을 쓰는 시험이 아니라 대체로 답이 있는 시 

험이므로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 

2. 수학·과학적 언어로 답안 서술하기를 훈련하라 

되도록 수식으로 전개하고 한글 설명은 필요한 때만 적절히 추가해 읽기 편한 답안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 

과학 논술을 채점하는 교수들도 긴 글보다 표나 그래프에 익숙한 경향이 있다. 복잡한 내용을 설명할 땐 

그림 그래프 수식 등을 활용하는 게 좋다. 

3. 논술과 수능 사이에서 방황하지 마라 

자연계 논술에선 논술과 수능 준비가 별개가 아니다. 예를 들어 수리 논술 한 문제를 해결하면 수능의 고 

난도 네 문제를 꼼꼼히 공부하는 효과가 있다. 다루는 내용이 겹칠 뿐 아니라 교과서에서 간과하기 쉬운 

평균값의 정리, 중간값의 정리, 수학적 귀납법 같은 개념을 정립하는 계기가 된다. 수능 수리 영역을 공부 

할 때도 난도가 높거나 중요한 이론이 포함된 문제는 풀이 과정을 착실하게 전개하는 연습을 하면 논술과 

수능에 도움이 된다. 


2014.3.4 5:32:57 PM

중·고등 국/영/수/과/사 단과전문 연합 

118 119 네오스터디(NEO STUDY) 

Never give up! 

Eager to educate with passions! 

Opportunities for the upgrade! 

내신/수능 주요 과목별 전문강사 연합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효과 극대화 

반포쇼핑 8동에 있는 ‘네오스터디(NEO STUDY)’는 중·고등부 단과 전문학원이다. 

네오스터디는 2년 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각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뜻을 모아서 만들었으며 

단기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젊고 의욕 있는 강사들이 ‘강사의 관심과 열정이 다르면 

학생의 학습결과도 다르다’라는 모토로 책임지도를 한 결과이다. 


2014.3.4 5:34:0 PM

위치 : 서초구 반포동 228-4 (강남고속터미널 반포쇼핑센터 8동 5층) 

문의 : 02-535-4585 

서초 



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강의 

네오스터디에서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와 대성 마이맥 온라인 강의, 청솔 기숙 

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쌓은 김학수 원장이 역사 및 

사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국어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특목 국어 강의와 다 

수의 고등학교 및 강남지역 학원 강의를 두루 거친 장정은 강사가 국어, 논술 대 

표강사로 강의를 담당한다. 수학은 수학교육을 전공한 석사 출신 김유경 강사 

가 네오스터디의 수학 프로그램인 ‘ 數 & 秀 수학’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영어 

는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강의 경력을 다진 장태선 강사가 

‘SupreMe Power 영어’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또한, 과학은 과학교육 석사 출신 

이며 서초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김지희 

강사가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각 과목별로 오랜 교육 노하우를 갖춘 강 

사들이 명 강의를 펼친다. 

네오스터디의 전 강사진은 과목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또한, 각 과목의 강사들이 중등부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 

강의까지 전담하기 때문에 전체 교과과정의 흐름을 잘 알아 그에 맞는 최적의 

지도가 가능하다. 강사들 사이의 소통도 원활해 전 과목의 강사진이 수강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방향과 계획을 제시해준다. 네오스터디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학원’을 지향한다. 수업이 10명~15명 정원의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사들이 각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지도를 해 

준다. 이곳 강사진의 이런 차별화된 강점들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강 

사를 믿고 보낸다는 학부모들이 많을 정도다. 

과목별 전문 수업과 꼼꼼한 통합 관리로 실력 향상 

네오스터디에서는 학기중 단과 정규반 및 시험대비 특강반과 방학 연합 특강반 

을 동시에 운영해 학생들이 꼭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고등부는 내신 정규반과 시험대비 특강 프로그램, 수능 정규반과 특강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부는 내신 정규반과 시험대비 특강, 더불어 방학 중등 

부 연합 특강인 ‘NEO STUDY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등부는 중등 과정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중심으로 주요과목별 학습방향을 제 

시해준다.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학습의 틀을 잡을 수 있고, 학생들은 중등과정 

의 기본기를 다진 후 중·고등 심화과정을 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내 

신대비를 위해 별도로 각 과목별로 시험 4주전 학교별(출판사별) 시험대비 특강 

이 개설되며, 각 과목은 단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장태선 강사의 “SupreMe 

Power English” 에서는 학생과 강사. 강사와 학부모간의 유기적인 관리 시스템 

을 통해 매 수업마다 이루어지는 단어 및 듣기Test 결과, 문법과 독해는 수업내 

용의 필기와 과제확인 등을 부모님께 2주에 한 번씩 확인을 받아 부모님들은 자 

녀가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단어암기는 1주일 전에 외웠던 단어가 시험에 나오는 “AVTS” (Accumulated 

Voca Test System) 누적단어 테스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단어를 학생들에게 자 

주 노출시켜 보다 쉽게 효과적으로 암기를 돕는다. 문법 

은 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개념설명과 난이도가 높은 서 

술형과 객관식 문제를 이용한 “수준별 맞춤 교재”를 사 

용하며, 주말 Test 역시 예전에 배웠던 단원이 시험범위 

에 나오는 누적테스트 시스템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반 

복학습을 유도한다. 독해와 듣기는 실제 모의고사 및 수 

능에 기출된 자료를 활용하여, 유형별로 적절한 풀이방 

법을 지도하며, 단순 해석이 아닌 필자의 요지와 답에 

필요한 근거를 찾는데 필요한 독해실력 향상에 초점을 

둔다. 이 모든 과정은 학부모들이 교재검사 및 강사의 

상담전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과정을 알 수 있게 한다. 

고등부는 수능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탐, 사탐 수 

업이 정규반으로 운영되며, 내신은 학교별, 출판사별 시 

험대비 특강이 별도로 개설된다. 특히, 국어는 장정은 

강사가 고 1과정부터 고3 수능 까지 수능과 내신을 철저 

히 관리, 교육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오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가진 김학수 원장은 무한 책임 사탐 교실을 운 

영하며 수능 사회탐구와 한국사를 기본부터 수능심화까 

지 수준별 맞춤 학습 방법과 철저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육한다. 

네오스터디는 각 과목별로 정규수업 후에는 부족한 부 

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 보충학습이 실시되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교 

재 점검과 일일 테스트와 주간 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 

트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의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과목별 강사들은 서로 상시적 교류와 학생 상담 내용의 

연계를 통해 학생별로 부족한 과목 

에 대한 보충 지도와 학습 분량을 조 

절하여 균형 있는 학습량과 수업을 

함께 꼼꼼하게 관리 병행해 학습효 

과를 극대화시킨다. 

문의 : 02-535-4585 

원장 김학수 


2014.3.4 5:34:6 PM

캐나다 전문 유학원 

120 121 드림아이에듀 

드림아이에듀의 

성공신화를 이룬 

학생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유학 성공신화 이어온 

캐나다 유학전문 

‘드림아이에듀’는 지난 15년간 

캐나다 7개 주 30여개 교육청과 연계해 

단일 유학원으로는 최다 수준에 손꼽힐 정도로 

많은 캐나다 조기유학생과 

미국, 스위스 유학생을 배출해왔다. 

뿐만 아니라 유학 후에도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조기유학 성공률도 

눈에 띄게 높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드림아이에듀의 민은자 대표는 

캐나다에서 교육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유학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해외 조기유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해외 교육전문가의 노하우로 글로벌 리더 양성 

민은자 대표는 경희대를 졸업한 후 캐나다로 건너가 15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 

했다.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아동조기교육학을 전공했으며 부설 유치원에서 슈퍼 

바이저로 일하면서 선진 교육체계를 체험했다. 

또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광역시 교육 

청에서 이중 언어 상담 카운슬러로 근무하면서 

조기유학생들의 대모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민 대표는 교육전문가로 활동하 

며 쌓은 경험과 1남 1녀의 엄마로서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기유학 전문기관인 드림아이에듀를 설립해 미 

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민은자 대표 


2014.3.4 5:34:8 PM

위치 : 강남구 강남대로 586번지 영창빌딩 2층 (3호선 신사역 3번출구 도보3분) 

문의 : 02-3444-0111 

홈페이지 : www.dreamiedu.com 

서초 



민 대표는 「여덟 명의 평범한 아이들 세계 명문대생 되다」와 「가난한 아빠 미국 

에서 아이 공부시키기」, 「캐나다 조기유학 200% 성공가이드」 등의 저서를 출간 

해 유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도 했다. 「캐나다 조기유학 200% 성공가이 

드」를 출간할 당시 추천사를 보내온 캐나다 교육전문가들의 글에서도 민 대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엿볼 수 있다. “가장 훌륭한 카운슬러와 어드바이저는 경험 

과 교육에 대한 열정, 가족에 대한 책임감, 진실성 등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민 

대표는 이 모든 자질은 물론 그 이상의 것을 갖추고 있다.(Michael Polan, Maple 

Ridge District International Education Manager)”, “민 대표는 유학생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해외유학 프로그램의 선구자다. 민 대표의 

진심어린 안내에 따라 지혜를 터득함으로써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이다.(Robin Hay, Quesnel District International Principal)”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 볼 수 있는 캐나다 조기유학 

민 대표는 엄마의 마음으로 모든 학생들을 꼼꼼하게 관리해 유학성공률을 높이 

고 있다.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의 경우 현지 교육청과 긴밀하게 연계해 최소 

의 비용으로 최대의 유학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 학생들은 방과 후 한국유학 

생들을 따로 모아 관리하는 일반적인 관리형 유학과는 달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현지 교육 

청과 드림아이에듀, 호스트 가족이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 

결하고 격려해주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런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형성하게 돼 그만큼 유학효과도 클 수밖에 없으며 해외 대학에 진학 

한 후 높은 적응도로 이어지고 있다. 

드림아이에듀의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미국이나 캐나다, 스위스 등의 국 

가로 장기유학을 가기 위한 브리지 과정이 될 수 있다. 초·중·고 학생들이 1~2 

년간 캐나다 유학을 통해 북미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면 

보딩스쿨을 거쳐 대학 유학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리그 및 해외 명문대로 진학해 성공 

유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드림아이에듀 프로그램에 맡기면 

대학 유학까지 장기적인 진로설계 및 진학지도를 해준다. 

수많은 성공사례가 드림아이에듀의 경쟁력 입증해 

그동안 드림아이에듀의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 

장해왔다. 평소 유학의 꿈을 키웠던 임해인 씨는 국내 외고를 과감하게 자퇴하고 

1년간 미국 교환학생에 도전했다. 해인 씨는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유학을 선택 

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생활함으로써 유학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 그 

후 스위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 

GMBA과정을 마치고 현재 삼성물산에서 일하고 있다. 해인 씨는 민 대표와의 인 

연이 삶의 터닝 포인트가 돼 경쟁력 있는 인재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또, 일리노이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한들 

씨는 중1 때 1년간 캐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캐나다 유학생활을 성 

공적으로 마친 한들 씨는 중3 때 다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다질 수 있었다. 한 

들 씨는 미국 교환학생 2기였던 언니 한울 씨의 성공사 

례를 지켜보다가 유학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된 경우다.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유학에 대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미국 유학을 선택했던 이재용 씨는 커 

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에 입학해 ESL 과 

정부터 시작했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간 GPA 

4.0을 받은 그는 미국 대학순위 10위권인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건축학과에 입학했다. 그곳에 

서도 최우수 성적을 계속 유지해 결국 영예의 Summa 

Cum Laude 즉, 1등으로 졸업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현재 하버드, 프린스턴, MIT, 컬럼비아 대학원에 지원 

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미 MIT 입학허가를 받 

은 상태다.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부터 지금까지 진로지 

도 및 학업관리를 담당했던 민 대표는 그의 영광스러운 

1등 졸업식에 초대받기도 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의 성공사례는 드림아이에듀 홈페이 

지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444-0111 


2014.3.4 5:34:9 PM

IELTS전문 

122 123 미키GLOBE 

IELTS 전문 ‘미키GLOBE 유미경 원장’ 

영국 교육평가기관(Edexcel) 과정으로 

해외 명문대 입학 및 편입 

옥스포드 출신, A레벨 문제출제위원 등 

수준 높은 강사진과 전 과목 영어수업 

지구 반대편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글로벌 

한 세상에서 대학진학의 지역적 경계가 사라진 것 

은 이미 오래되었다. 하지만 막상 내 아이의 해외유 

학을 생각하면 복잡해진다. 쏟아지는 유학정보 속 

에서 아이에게 맞는 옥석을 가리기는 결코 쉬운 일 

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19년간 IELTS 전문 학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미키IELTS’의 유미경 원장은 올바른 정보력으로 자 

녀에게 맞는 유학계획을 현명하게 세울 필요가 있 

다고 말한다. 비용과 시간, 아이들의 적성과 비전을 

고려해 어학실력 향상과 진로의 문제를 총괄하는 

프로그램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년간 연 

구 끝에 만든 ‘미키GLOBE 학사프로그램’으로 다수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을 현실로 만든 그를 만나 프 

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IELTS로 잘 알려진 어학원에서 Global 학사프로그 

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한국유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유학에 관한 시간과 비용, 비전에 있다. 수년간 

이 문제를 고민하고 많은 사례를 경험했다. 유학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유학에 실패 

한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영국 대 

학예비과정은 물론 명문대 2~3학년 편입을 가능하게 하는 ‘미키GLOBE 학사프 

로그램’은 영어사전으로 유명한 롱맨 그룹 자회사 Edexcel 학위인증기관의 커리 

큘럼과 영국 본교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실제로 우수한 입시성과를 보 

이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IELTS 시험에 대한 깊이 있는 노하우와 함께 진보한 유학준비 시 

스템을 갖춰 꼼꼼히 살펴보았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프 

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4.3.4 5:34:10 PM

위치 : 강남구 역삼동 635-17 장연빌딩 5층 

문의 : 1544-1196 

홈페이지 : www.globe21.co.kr 

서초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다른 프로그 

램과 차별되는 장점은? 

다양한 연령층과 학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영국 

고등학교 졸업과정에 해당하는 BTEC, 명문대 입학이 가능한 A레벨, 영국의 

중등교육자격시험인 GCSE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뒷 

받침하는 최고의 강사진과 전 과목 원어민 영어수업이 ‘미키GLOBE’의 자랑 

이며, 실제로 A레벨 출제위원경력이 있는 강사도 있다. 전 과정이 영어로 진 

행되기 때문에 수업을 소화할 수 있도록 기본 영어과정도 진행 중이다. 특히 

A레벨은 세계 우수대학의 선수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대학입학 후에도 수업 

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으며 취업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IELTS는 영연방 국가에서만 인정받는 시험이 아 

닌가? 

그렇지 않다. 토플이나 토익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ibt토플의 

근간이 되는 것이 IELTS이다. 토플과 마찬가지로 4가지 영역을 공부하며 9 

점 만점이다.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공인된 

영어실력으로 인정하고 있다. Speaking영역만 보더라도 녹음 시험을 보는 

ibt토플과는 달리 대인면접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영어실력 

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준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입학사례가 있다면? 

‘미키IELTS’ 어학원을 통해 알게 된 S군은 이미 영국유학 경험자였다. 

IELTS에 대한 정보 없이 영국에 갔던 그는 성과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키 

IELTS’에서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공부하면서 유학의 꿈을 다시 현실로 만들었 

다. 마침내 Oxford Brookes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에서 명문 국립대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Y양의 경우, 유학의 꿈만 가 

지고 준비 없이 찾아왔었다. 영국대학예비과정을 하는 것보다 London대학교 편 

입을 권하고 과정을 가이드 했다. 그는 유학비용과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는 

것에 크게 만족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K양 또한 영국 대학내 파운데이션을 

마친 후에도 가기 어렵다는 세계 19위 King’s College London(킹스컬러지)에 당 

당하게 입학 허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미키GLOBE’의 향후 방향과 유학을 준 

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에 대한 현명한 판단 

이다. 성공유학의 지름길은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적성과 비전을 키우며 

시야를 넓혀 생각하고 선택하는 자세에서 시작한다. ‘미키GLOBE’는 학생들과 

모든 정보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유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리역할을 할 것이다. 문의 : 1544-1196 

왜 MIKI GLOBE21인가? 

• 국내 최초 유일의 Edexcel 인증기관 

(영국 학위 수여기관) 

• GCSE / A-레벨 / BTEC 레벨3 / HNC / HND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사 관리 기관 

(영국 중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위까지 수여 가능) 

• 19년 동안 IELTS만 전문으로 운영된 

MIKI IELTS를 통한 영어 능력 개발 

• HND 수료 후 영국, 호주, 미국 대학 

2,3학년 편입가능 


2014.3.4 5:34:10 PM

프랑스식 창의미술교육원 

124 125 배쓰그만 

2014년 배쓰그만 전시회 

배우고, 쓰고 그리고, 만들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그림책과 

뮤지엄교육을 통한 창의미술 

최근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통합’과 ‘창의성’이다. 이에 발맞춰 미술교육의 방향도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쪽으로 옮겨가 

고 있다. 따라서 그림 그리는 기술을 배우는 주입식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의미술에 대한 학 

부모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미술 교육,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다양한 통합체험 

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창의적 미술프로그램으로 점차 입소문이 나고 있는 ‘배쓰그만’ 창의미술교육원을 소개해본다. 

배우고, 쓰고, 그리고, 만드는 열린 통합 공간 

‘배쓰그만’의 황성호 원장은 그림 그리는 화가이자 13살, 9살의 두 딸을 키우는 아빠이 

다. 중앙대 미대를 졸업하고 화가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아빠가 

되면서 그림책을 본격적으로 접하게 되었고, 그 안에 담긴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또 아 

이들과 함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미술체험프 

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진정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였다. 그렇게 내 아이에게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창 

의미술 공간이 ‘배쓰그만’이다. ‘배쓰그만’은 선생님이 가르치고 아이들은 수동적으로 

배우는 일반 학원들과는 달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다. 즉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고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인 것이 

다. 친구 같은 선생님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글과 그림 

으로 표현하여 한 권의 이야기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철저히 자기 주도적 

인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선생님이 제시한 주제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 

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스스로 기획하고 그림과 

글로 표현한다. 또 아이들이 그림책을 완성하는 동안 미술 

과 글쓰기는 물론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다. 뿐만 아 

니라 하나의 작품을 끝내고 아이가 느끼게 되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자산이다. 

연령과 목적에 따른 다양한 창의미술 프로그램 

‘배쓰그만’ 미술 수업에서 처음 2~3개월은 선생님이 아 

이를 파악하고 아이의 개성이 차차 드러나는 데 필요한 

워밍업의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그림을 보고 

생각 낙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의 기본을 다져가면 

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가는데 익숙해지는 시간이다. 


2014.3.4 5:34:11 PM

위치 : 서초구 반포동 52-3 신청담빌딩 5층 (삼호가든사거리 미도공원 앞) 

문의 : 강남서초 02-3477-4970, 강북창동 02-906-9838, 천안아산 041-573-4970 

홈페이지 : www.art00.co.kr 

서초 



나무그리기 공동수업작 

창의미술 프로그램은 다섯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6세 이하 어린이 

를 위한 ‘그림책을 통한 체험놀이 과정’은 그림책 속에 숨어있는 미술 요 

소들을 직접 그리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6세부터 초등학 

생을 위한 ‘사고력 그림책 과정’은 상상, 오감, 입체, 놀이 등이 어우러진 

미술프로그램과 마인드맵, 스토리텔링, 브레인스토밍 등 창의 사고력 

프로그램을 결합해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다.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명화를 통한 미술의 이해 과정’은 동서 

양 작가들의 명화를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미술 수업 

이다. 발달 단계에 맞춰 48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게 되며, 고전 작가 

와 현대 작가를 고루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명화 수업은 ‘이야기 명 

화 수업’과 ‘스킬 수업’으로 나누어지는데 ‘스킬 수업’에서는 미술적 스킬 

에 주력하여 기법을 배우고 미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 

밖에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흥미에 맞춰 개별적으로 깊이 있게 수업이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미술교육 과정’과 주제를 잡고 결과물이 완성되 

기까지의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작업하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 

는 ‘창의디자인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미술 교 

육의 전문가들이 모인 ‘배쓰그만 창의미술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것이 

다.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게 짜였으며 8년 치의 수업 교안이 마련되어 

있을 만큼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그림책과 

뮤지엄교육을 통한 창의미술 

그림책과 명화! 창의력! 전문적인 미술 예비학교! 아이들이 다니고 싶은 학 

원! 아이들의 상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학원! 미술의 즐거움과 

실력이 함께 만들어지는 학원! 이라는 수많은 수식어 속에서도 가장 돋보이 

는 것은 그림책과 명화! 창의력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5세에서 11세의 

아이들에게는 창의력 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연령이다. 아이들의 무 

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사고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훈련할 수 있는 시기인 것 

이다. 이런 아이들의 성장 패턴에 맞추어, 배쓰그만에서는 유아와 저학년 때 

는 창의적 우뇌교육을 기반으로 해서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그림책을 만들어 간다. 창의적인 우뇌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하는 즐거 

움, 시각적인 언어인 미술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림책은 그런 아이들의 

즐거움을 정리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포트폴리오 

이다. 또한 11세부터 본격화 되는 창의적 좌뇌 교육(전문적인 미술, 뮤지엄 교 

육)은 스킬 교육 및 기본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된다. 이것이 바로 교육에 관 

심이 많고, 아이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해주고자 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배쓰 

그만을 선택하고 만족해하는 이유이다. 확실한 교육철학과 탄탄한 프로그 

램으로 즐거움과 실력이 함께 만들어지는 곳! 바로 배쓰그만이다. 

문의 : 02-580-8311~2 


2014.3.4 5:34:12 PM

미국 예고 및 미대 전문 

126 127 아이딜와일드 유학원 

한층 더 나은 미국 명문 학교의 합격을 위해 

ONE STOP 유학 컨설팅을 도와 드립니다 

미국 예고 및 미대 전문 

아이딜와일드 유학원 

경력 

- 미국 Top 3 예술 고등학교 Idyllwild Arts Academy 

미술 교사 및 국제 학생 담당자 3년 역임 

학력 

- Columbia University 대학원 합격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대학교 차석 졸업 

- Idyllwild Arts Academy 전체 수석 졸업 

- 반포 초등학교 졸업, 세화 여자 중학교 중 유학 

반포 서래마을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한 미국 예고•예대 전문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은 

영어와 미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특화된 유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예 

고를 준비하는 국내 중3~고1은 물론,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 및 유학생들을 대 

상으로 포트폴리오부터 에세이까지 원스톱 유학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커리어 플래 

닝을 돕는 프리미엄급 유학교육 컨설팅 학원으로 현재 한국에 있는 많은 유학원 또는 

미술학원과는 차별화 된 곳이다. 각 학생 한명 한명을 1:1 관리로 철저하게 준비시키며 

각자의 적성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이딜와일드 유학원’ 진유리 원장을 만나 미 

국 예고 입학의 강점을 들어봤다. 

입시 미술 경험 없어도 

미국 예고 진학 가능 

미국 예술고등학교(이하 미국 예고) 보딩스쿨 유학은 여 

러 모로 장점이 많다. 국내 입시 위주의 예고가 지닌 한 

계를 벗어나 다방면의 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창의 

예술인재를 양성, 미국 명문 예대 및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했다. 아이딜와일드 유 

학원 진유리 원장은 “미국 예고는 입시 미술 경험이 없 

고 영어 능력이 월등하지 않더라도 미술에 대한 자질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며 “학생마다 차이 

가 있지만 최소 한두 달에서 3~4개월 이내 10~15개의 

창의적인 포트폴리오와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를 준비한다면 당당히 합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예고는 국내처럼 회화 위주의 입시가 아니라 컴퓨 

터그래픽, 페인팅, 드로잉, 조소, 실크프린팅, 도자기, 

종합 미디어 외에도 댄스, 연극 등 다방면의 예술 분야 

를 접할 수 있다. 때문에 졸업 후 미국 예대뿐 아니라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도 매우 많 

다. 진 원장 역시 미국 명문 예고인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UC Berkeley에서 건축 

학을 전공, 3년 만에 조기졸업(차석졸업)한 재원이다. 

실용 음악, 무용, 연기 연극, 영화인 으로서의 진로도 가능 

요즘 TV 에서 여러 장르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런 프로그 

램을 통해서 예전과는 달리 한국에서도 연극영화과나 실용음악 또는 댄스에 관 

심 있어하는 학생들이 날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교육 비용을 

들여 학교에 들어가는 경향이 많지만 아이딜와일드에서는 학교 자체적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선생님으로부터 깊이 있는 레슨을 받으며 준비할 수 있다. 

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학 컨설팅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의 최대 강점은 바로 진 원장의 글로벌 경쟁력이다. 그는 중 

3 때까지 미술 경험이 전혀 없고 영어 기본기 역시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 

지만,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영어와 미술을 준비하여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 

에 입학했다. 

이에 진 원장은 “유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요즘, 많은 유학생들 가운데서도 

차별화를 중요시 하는 시대가 왔다. 학교 성적이 좋지 않거나, 영어/미술 실력 

이 좋지 않다고 하여 절대 포기 할 필요가 없다. 예중, 예고 및 입시 미술을 준비 

해온 한국학생들이 오히려 미국식 미술 수업에 당황해 처음부터 다시 미술을 배 

우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며 “오히려 미술 경험이 없지만 자질을 갖추고 창의성 

을 발휘하는 학생들이 더 빛을 발하며 영어공부 역시 미국 예고의 ESL 과정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미국 유학을 통해 

서 학업의 새로운 지표와 학생의 삶을 바꿀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는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에 입학해 ESL 초급 과정인 9학년에서 시작, 나중에 


2014.3.4 5:34:13 PM

위치 : 서초구 반포동 93-7 한영빌딩 5층 

문의 : 02-599-6760 

홈페이지 : www.idyllwilduhak.com 

서초 



서래마을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튜디오 

는 12학년 English Honor 수업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미술 또한 선생 

님과 학교 커리큘럼을 성실히 따라가 자신감을 갖게 됐고 최종 졸업 전시(senior 

show)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진 원장은 UC Berkeley 진학 시 유리하게 작용했던 미국 예고의 경쟁력을 재차 

강조했다. 재학기간 동안 다방면에 걸쳐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포트폴리 

오나 전시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특히 예고는 학업에 충실히 임하면 비교 

적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대학 원서를 준비할 때도 유리하다 

는 게 진 원장의 설명이다. 각 학생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과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학생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미국 명문 대학교의 진학을 실현 가능하 

게 돕는다고 한다. 

명문 예고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의 강점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은 미국 고등학교 유학준비반 및 대학 입시반(미국 예술 명 

문대, 미국 명문대, 미국 대학 유학)을 운영 중이며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의 한 

국 연락 사무소이기도 하다.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은 무용, 시각예술, 음악, 연극, 영화, 글쓰기, 종합예술 

및 패션 등 다양한 과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미술 분야의 대학 진학률 

이 매우 높은 미국 명문 예고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진원장은 “제대로 된 예술 

학교에서 공부하길 원한다면, 아이딜와일드 예술고등학교만 한 곳도 없다. 아이 

딜와일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이며 졸업생들은 하나같이 자연환경에 대해 입을 

모아 찬탄한다” 며 잔디밭에 누워서 별 보는 일이 일상일 정도로 눈부신 자연환 

경을 갖고 있다고 한다. 아이딜와일드는 처음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70명의 학 

생들로 시작하여 현재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30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서 자신의 꿈을 다듬어 가는 곳이다. 1~2년이 무섭게 시설도, 프로그램도 더 생 

겨나며 매년 발전해 나가고 있을 정도로 각 클래스 마 

다 15여명 안팎의 소수 인원으로, 학생대 교사 비율이 

5:1 을 유지하다 보니 그만큼 교사와 학생들 간의 긴밀 

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가 조성된다. 

또한 예술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인문학과 과학 등 

기초 과목 교육과정도 탄탄해 아이비리그 진출도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IAA 를 졸업한 이들 중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HOPE’ 포스터를 만든 셰퍼드 페어리, 

여배우 마린 아일랜드, 댄서이자 안무가인 닐 미슬리, 

뉴욕 필아모닉 오보에 연주자 량완, 앤디워홀의 후계자 

로 일컬어지는 뉴욕 아트 무브먼트의 새로운 스타 네이 

르 토맨, 2011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까지 올라간 케이 

시 에이브럼스 등이 있다. 학생 개개인이 재능을 거리낌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예술적 환경을 만들어주고, 최대한 

지원해 주는 아이드와일드 아트스쿨! 이학교에서 배출 

할 아트 스타들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진 원장은 학교 측의 추천을 받아 미술 교사 및 기숙 

사 사감으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함께 24시간 캠퍼스 생 

활을 함께 했고, 한국 학생 및 아시아 학생들의 유학 담 

당자로서 합격 학생을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진 원장은 “아이딜와일드 아트 스쿨은 전교생이 300여 

명 정도이며 소수의 학생들이 수준 높은 종합예술 교육 

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과외를 받지 않아도 학교 선생 

님들이 늦게까지 상주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자율 미술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따로 마련돼 있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진 명문 보딩스쿨”이라고 설명했다. 

재능과 노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지며, 학교 측의 지원으로 는 매 7~8월에 

는 재학생 및 동문들의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 

다. 마지막으로 진 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장점 

이 창의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돕고, 원서 컨설팅 및 

미술 포트폴리오와 SAT, 토플까지 철저히 준비시키겠 

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문의 : 02-599-6760 


2014.3.4 5:34:14 PM


2014.3.4 5:34:15 PM

문예창작 

 

 

 

 

 

 

 

 

 

 

 

 

 

 

 

 

 

 

 

 

 

 

 

 

 

 

 

 

 

 

 

 

 

 

 

 

 

 

 

 

 

 

 

 

 

 

 

 

 

 

 

 


2014.3.4 5:34:15 PM

보스턴 에듀케이션 서비스 

130 131 와이즈프렙 

미국 명문대를 마음에 품은 이들의 현명한 입시 전략 

와이즈프렙 아카데미 & 컨설팅 

와이즈프렙 멘터십 @ MIT 로보틱스 랩 

보스턴을 중심으로 한 뉴잉글랜드지역은 하버드, 브라운, 예일, 다트머스, MIT, 웰슬리, 윌리엄스, 앰허스트 등 미국 내 최고 수준의 대학 

들과, 필립스 아카데미와 밀튼, 그로튼, 세인트 폴, 쵸트 로즈메리, 미들섹스 등 명문 보딩 스쿨들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로 이 

곳, 미국 교육의 심장 보스턴 현지에 위치한 와이즈프렙(WisePrep)은 명문 보딩 스쿨과 상위권 대학 입시를 전문으로 상담하는 미국 교육 

및 입시 컨설팅업체다. 입학,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긴 안목의 멘토링 그룹을 표방하는 와이즈프렙은 입시 결과에서도 탁월하지만, 더 나 

아가 입시 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삶의 주도성을 찾는 소중한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상위권 전문 미국 입시 컨설팅 

이제는 “영어라도 되겠지…” 라는 막연한 심정으로 경제적 혹은 학업적 무리수 

를 두어 가며 너도나도 유학생 대열에 합류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최고 수준의 

미국 대학 입시를 노려볼 만한 자녀들을 미리 준비시키는 것이 조기 유학의 대 

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꿈꾸는 미국 명문대의 문턱은 해마다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4.3.4 5:34:18 PM

위치 : 385 Concord Ave. #201A, Belmont, MA 02478, USA 

문의 : 미국직통전화 : 070-8235-1971 / 한국직통전화 : 010-8634-1371 

홈페이지 : http://www.wiseadmission.com/ admission@bostoneps.com 

서초 



“This year’s applicants are remarkable by any standard...” 

“올해의 지원자들은 어떤 잣대로 보아도 뛰어나다.” 하버드 입학 처장 William R. 

Fitzsimmons 가 지난 12월 조기 지원 결과를 발표한 직후 하버드 크림슨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사실 합격자 뿐 만 아니라 많은 훌륭한 지원자가 몰렸다는 하버드 입학처장 

의 언급은, 전년도에도 그 전년도에도 되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대학 입시 경쟁이 치 

열해지면서 여러 모로 우수한 학생은 더 많아지고 있고,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도 명문대 

입시에 낙방하는 학생들 역시 드물지 않다. 

명문대 입시에서 고득점의 SAT와 높은 GPA 같은 학업 적 요소는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하버드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들이 단순히 “공부 기계”를 원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 

다. 명문대학들은 여러 모로 뛰어나면서도 지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한, 그리고 “다양한” 

인격체들이 미래의 캠퍼스를 채우기를 원한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입을 모아 무수히 많은 우수한 지원자들 속에서도 특별히 반짝이는 

지원자들에게서는 남다른 ‘열정’이나 ‘진정성’이 보여 진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상위권 

조기 유학생들에게는 입학 수속을 위주로 하는 유학원의 업무가 아니라, 전문 지식과 장기 

적 안목, 그리고 경험을 두루 갖춘 입시 컨설턴트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하다. 

“입학,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긴 안목의 멘토링” 

와이즈프렙 소피아 박 원장의 명함에는 인상적인 문구가 적혀있다. . 

여타의 컨설팅 업체처럼 와이즈프렙도 비교과/과외 활동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각종 전략 

을 제시한다. 혹은 학과목 점수나 SAT/ACT 점수가 향상될 수 있는 공부법을 제안하고 일 

상적인 학업 관리를 도와준다. 

그러나 한 두 번의 상담만 거쳐봐도 와이즈프렙 컨설팅은 ‘포장’만을 강조하는 다른 업체와 

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써머 캠프나 교외 크레딧 코스 등록에서부터 논문작성 

이나 리서치, 인턴십 네트워킹, 경시준비와 각종 개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와이즈프렙 

의 컨설팅은 매우 전문적이면서 차별화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명문대에서 공부하기 위한 

예비과정으로서, 제대로 된 리서치 경험과 멘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때로 

는 창의적으로, 때로는 통섭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동시에 와이즈프렙은 입학 컨설팅의 전 

과정이 개인의 고유한 열정의 스토리가 될 수 있게 돕는다.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와이즈프렙과의 컨설팅을 통해 대학들이 열정이라는 추상적인 어휘로 표현할만한 스토리 

를 만들었던 학생들의 경우, 혹은 자신이 잘 하고 좋아할 만한 것을 함께 발굴하고 무엇인 

가를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키워온 경우, 미국 명문대학입시는 사실 즐거운 하나의 과정이 

된다. 그리고 십중팔구 이런 학생들이 장학금 등에서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마련이며, 대학 생활을 거칠수록 빛이 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에 미치기 어렵고 노력하는 자는 웃으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문의 : 미국직통전화 : 070-8235-1971 / 한국직통전화 : 010-8634-1371 

열정과 꿈이 있는 

상위 1%를 위한 칼리지 

어드미션 프리미엄 컨설팅 

➊ 포괄적인 상담 & 분석 

➋ 전략 수립 

➌ 테마 프로젝트 

➍ 입학 원서 & 에세이 

➎ 전략학교 칼리지 투어 

➏ 포스트 어드미션 


2014.3.4 5:34:21 PM

132 133 

자기주도학습기관 

에듀21 

명문대 출신 멘토들의 

학습코칭, 진로탐색 지원 

학습코칭, 진로탐색, 

입시컨설팅에서 1:1 수업까지 진행 

멘토링보고서 

에듀21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 

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2006년에 설립 

해 서초와 분당 지역에 자기주도 학습관을 두고 있다. 지난 2010년 자 

기주도학습과 관련해 ‘학습효율이 향상된 학습교재 및 학습방법’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인정을 받기도 했다. 

현재 에듀21에는 20명의 멘토들이 소속돼 있다. 가장 열정적이며 안정 

감 있는 30대 초중반의 멘토들로 구성된 이들은 대부분이 서울대, 연 

대, 고대 출신들로 강의 경력은 물론 대기업 근무, 교재개발, 대학원 석 

박사 과정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다양한 공부 방 

법과 실천경험 전수에서부터 아이들의 고민 상담과 진로탐색에 이르기 

까지 멘토로서 전방위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방과후부터 밤 10시까지, ‘멘토 학습관’이 인기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공부방법이나 공부습관, 시간 

관리, 학습관리 등이 안 돼서 고심한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논구술 대학별 고사, 수능 내신대비, 비교과스펙 관리 

등 대입과 관련해 체계적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 

정한다. 에듀21은 이런 부모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고 공부 

습관을 바로 잡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전문적인 

입시컨설팅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이 타 업체와의 차별점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현 수시에서 자 

신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는 점이 특징이다. 


2014.3.4 5:37:8 PM

위치 : 서초구 잠원동 75-19 반포쇼핑타운 3동 5층 

문의 : 02-548-7735 

홈페이지 : www.edu21mentor.com 

서초 



뭐니 뭐니 해도 이곳에 자녀를 맡긴 부모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학생 관리측면이다. 

에듀21의 멘토학습관에서는 방과 후부터 밤 10시까지 학생들마다 독립적인 자기주도학 

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도 이 학습관에서 일주일 정도 

지내면 이곳의 면학 분위기에 압도돼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다. 

이 학습관은 외형부터 남다르다. 교실마다 담당 멘토 선생님이 있으며 유리로 된 책상에 

유리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유리책상의 효과는 선생님들의 시야를 벗어날 수 없게 하는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옆자리에서 뭘 하는지 드러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에 집중 

하고 전념하게 한다. 

멘토링 다이어리와 학생관리보고서를 통한 

최적의 맞춤 관리 시스템 

이곳 멘토들의 목표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서 독립시키는 데 있 

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관리를 하되, 결과보다는 동기와 과정에 포커스를 두고 

학생 관리를 한다. 단적으로 에듀21 홈페이지(www.edu21mentor.com)에 들어가면 멘토 

링 다이어리를 열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성장 노트라고 할 수 있는 이 다이어리에는 담임 멘토가 학생에 대해 관리한 내 

용, 곧 동기와 목표설정에서 학습과 시간관리, 환경 및 정서관리, 그리고 동기와 목표설 

정, 과목별 공부법, 입시전략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멘토링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 

것만 눈여겨봐도 이곳 자기주도학습 관리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진행되 

는지 금방 파악이 가능하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 

멘토들의 도움으로 마음잡다 

자녀가 이곳에 다닌 지 3개월째 접어든다는 고1 자녀를 둔 김 모씨는 “게임과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는 나몰라라 하던 아들이 멘토들이 공들인 덕분에 이제 마음을 잡고 책상에 

앉기 시작했다”며 “학습관에 간다고 나선 아이가 중간에 사라지면 멘토 선생님들이 주변 

게임방을 뒤지면서까지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 

고, 당장 공부보다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포기 

하지 않고 부단히 동기부여해 주는 과정이 있었 

기에 아이도 변하기 시작했다”며 에듀21 멘토들 

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물샐 틈 없는 학생 관리에 

부모들도 안심 

학생들의 전체적인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지 

영 부원장은 “저희 학생들은 학원에서 3시간 수 

업 듣는 것과 ‘에듀21’ 멘토학습관에서 3시간 공 

부하는 것이 무척 다르다고 말합니다. 대체로 

학습관에서 스스로 하는 공부에 무척 만족스러 

워하는 편입니다. 보통 학원이나 과외는 수업 

에서 지식을 전달한 후 익히는 과정은 아이에게 

다 맡겨 놓습니다. 

‘에듀21’ 학습관에서는 아이가 수업 이후 공부 

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 

는지, 여기에 태도와 집중력 등의 총체적인 학 

습을 점검하여 ‘배울 학( 學 )과 익힐 습( 習 )’을 관 

리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 대비 실력향상이 훨씬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성 

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물샐 틈 없는 전 

문 관리에 특히 맞벌이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 

고 맡기고 계십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 02-548-7735 

에듀21 서초 본원 소속 멘토 

이지영 부원장 

연세대 신문방송학 졸업 

김용민 

고려대 법학 졸업 

김이슬 

연세대 경영학 졸업 

김지원 

고려대 국문과 졸업 

김현숙 

서울대 지리교육 졸업 

김호찬 

서울대 국어교육학 졸업 

손지혜 

고려대 사범대 졸업 

양희진 

서울대 국사학 졸업 

오은석 

연세대 수학과 졸업 

유수지 

연세대 국어국문학 졸업 

유태양 

고려대 법학과 졸업 

이수경 

서울대 언어학 졸업 

김정후 

연세대 중어중문학 졸업 

허진오 

고려대 물리학 졸업 


2014.3.4 5:37:10 PM

134 135 유학마스터 유학원 

미국과 캐나다 대학 유학과 

어학연수의 시작과 마무리 함께하는 

유학마스터 유학원 

유학마스터 유학원은 지난 1988년부터 약 30여 년간 남들보다 한 발 앞서 글 

로벌 인재를 꿈꿔왔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어학연수와 대학교 정규 유 

학가이드 역할을 해왔다. 2013년 강남역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에도 변 

함없는 신뢰를 쌓아가며 유학 전문가라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유학마스터 

의 김신희 대표 역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유학의 시작에서부터 마무 

리까지 책임지고 안내하고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또한, 초·중고생을 위한 해외 유학 프로그램 및 한국에서 고교졸업 후 해외 

명문대학 입학 과정, 또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미국, 캐나다, 영국 등 다 

양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국외뿐만 아니 

라 국내의 대구인터내셔널스쿨의 입학관련 어드바이스를 하는 등 전문적인 

영역의 업무를 하고 있다. 

고3 졸업생, 재수생에게 적극 추천하는 

미국 대학의 패스웨이 프로그램 

유학마스터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대 

학에 지원한 학생이 지원 대학의 입학허가서를 받는 것 

부터 시작해서 현지적응이 제대로 이뤄질 때까지 세심 

하게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을 거쳐 유학 간 유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편입을 원한다면 편입까지도 끝 

까지 컨설팅 해준다. 최근에는 미국 명문대학으로 유학 

을 가기 원하는 인(in) 서울이 어려운 수능 4~5등급의 

고3 학생과 재수생들에게는 미국대학의 패스웨이 프로 


2014.3.4 5:37:11 PM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19-11 두산 베어스텔 2002 

문의 : 02-738-1422 (유학마스터 강남본사) 

홈페이지 : www. uhakmaster.net 

서초 



그램(Pathway Program)을 적극 추천해 주고 있다. 

패스웨이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에서 외국인 학생을 위해 마련한 대학 입학 보장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 입학 후, 1~2년간의 과정을 마치면 탑 50위권에 드는 

명문대학으로의 편입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패스웨이 프로그램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은 University of Colorado, University 

of South Florida, University of Massachusetts Boston, Oregon State 

University, Northeastern University 등이다. 패스웨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후 

편입이 가능한 주요 명문대는 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 매년 150위까지 

랭킹을 발표하는데 이중 50위권 이내 대학들이다. 명문대학에 편입한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유학 후 취업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철저한 유학 계획을 수 

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 유학 후 취업 통한 영주권 취득 할 수 있도록 안내 

유학마스터에서는 캐나다로 대학 유학을 고려하는 경우 유학 후 이민까지 이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입한지 3~4년 정도 

되었으며 대부분 공립 College가 그 대상이다. 

주로 가는 지역은 밴쿠버, 캘거리, 앨버타 주이다. 캐나다 영주권을 쉽게 취득하 

기 위해서는 전공은 취업이 쉬운 유아교육, 항공정비, 에너지개발, 간호, 회계, 

그리고 실무위주인 디자인 등을 추천하고 있다. 누구든 졸업 후 3년 만기 워킹비 

자를 받은 후, 1년간 풀타임으로 일하게 되면 캐나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캐 

나다 유학 후 현지 취업까지 원한다면 캐나다의 공립 College 입학이 유리하다. 

캐나다의 고교 유학의 경우는 공립학교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도 있어 한국의 사 

교육비를 감안해 볼 경우 오히려 경제적이다. 앨버타 주 골든 힐 교육청 내의 고 

등학교인 Drumheller Valley School과 Strathmore High School의 경우 공립학 

교임에도 불구하고 기숙사가 제공되며 연간 비용도 2,200~2,500만 원(학비, 기 

숙사비, 보험료 포함)으로 저렴하다. 

대학생 미국, 캐나다, 영국 어학연수, 조기유학, 

대구 인터내셔널스쿨 입학 안내 

유학마스터에서는 대학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코스의 어학연수를 상담해 주고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의 어학연수 과정 소개는 물론, 필리핀을 거쳐 연계 연 

수를 가는 경우와 영국과 유럽의 몰타를 거쳐 갈 수 있는 연수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향후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조기유 

학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미국인가정 홈스테이(월 800달 

러)를 이용할 수 있고 학비가 연간 2,500~3,000만원 상당인 가톨릭학교를 위 

주로 추천해 주고 있다. 대상 학교는 뉴욕의 Saint John’s High School과 Saint 

Anthony’s High school이다. 

이외에도 대구 인터내셔널스쿨 입학을 원하는 경우에도 안내를 해주고 있다. 이 

곳의 입학은 송도 국제도시나,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 

들과 비교해 볼 때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는 않다. 외국 

법인에서 설립한 외국학교로 여타 국제학교와 달리 내 

국인 대비 외국인 비중이 60%로 높은 편이다. 게다가 

외국 시민권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없고 자유롭게 영어 

를 구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 인터내셔널스쿨 졸업 후 SAT점수가 있다면 

우리나라 국내 명문대학에도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다. 

문의 : 02-738-1422(유학마스터 강남본사) 


2014.3.4 5:37:13 PM

136 137 

체대입시 컨설팅 전문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 

각 종목 실기, 본원 출신의 10년 이상 입시 관리했던 경력자 및 선수전문 강사가 수업진행 

20년의 숙련된 노하우와 최고의 시설, 

과학적인 실기지도로 철벽 체대입시 뚫는다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의 중심에는 무려 20여 년 동안 체대입시만을 고집해 온 

체대입시 전문가 김영미 원장이 있다. 매년 입시에서 최고의 합격 실적을 달성하며 

체대 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한 김 원장은 “최고 경력의 입시지도자로 구성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실기지도 노하우,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등이 바로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다”라고 말한다. 

체대입시, 전문적인 입시컨설팅과 

실기지도에 의해 합격 가능 

20년 이상 체대입시생들의 합격을 위해 외길 인생을 걸 

어오면서 2011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의 김영미 원장은 2012년 6월 강남 

코오롱 스포렉스와의 제휴를 통해 강남점을 개원, 그 

해 등록한 수험생들 전원을 합격시켜 학원 선택에 있어 

깐깐하기로 소문난 강남 학부모들을 만족시키면서 입 

소문으로 사세를 확장시키고 있다. 김원장은 “저희 코 

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정확한 입시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체대입시가 실기만으로 대학을 가는 게 아 

니기에, 컨설팅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 

악해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이며, 남은 기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 어디까지인지를 알려 준다. 이후 정석대로 

실기를 성실히 준비시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현실 

적으로 도와주고자 한다”고 밝힌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농구장 수영장 축구장 헬스장 골프장 등을 비롯 

해 강남지역 최고의 실기 교육장소를 제공한다. 수업은 주3회 3시간씩 진행된다. 

2시간은 전 학생 기본종목 강화에 중점을 둔 강도별/ 단계별 실기지도, 나머지 1 

시간은 개인별 맞춤형 실기지도로 수업이 구성된다. 

고3 수험생들은 대학별로 맞춤형 지도에 들어간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목 

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SKY1 class, 이화여대 숙명여대를 목표로 하는 여학 

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ESW class, 수리과목이 반영되는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 

생들을 위한 TOP1 class, 수리과목이 선택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TOP2 class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선행반이 운영 

된다. 

수능은 선택할 대학의 레벨을 결정해주고, 실기는 합격 좌우해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본원출신의 10년 이상 입시를 관리했던 경력자 

및 선수전문 강사들이 각 종목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김영미 원장의 체대입 


2014.3.4 5:37:13 PM

위치 : 서초구 서초2동 1324-2 코오롱 스포렉스 내 

문의 : 02-580-8300, 010-6202-5254 

홈페이지 : www.tuff.co.kr 

서초 



시 20년 세월 노하우의 진가가 빛을 발하는 전문적 컨설 

팅도 빼놓을 수 없다. 학원 등록 전 학생이 방문하게 되 

면 목표대학을 이야기한 후 성적표를 제출한다. 김 원장 

은 성적표를 통해 목표대학에 진학이 가능한지를 분석 

하고, 테스트를 통해 실기를 점검함으로써 목표대학 지 

김영미 원장 

원가능 여부를 진단한다. 이후 1주 체험수업을 통해 실 

기 습득력을 보고 목표대학 합격이 가능한지를 최종 컨설팅한다. 등록 후에도 연 

3회(6월과 9월 모의고사, 수능 후) 컨설팅을 통해 목표대학을 정한다. 

체대입시 경쟁률은 각 대학마다 상위에 해당할 정도로 치열하다. 따라서 수능만 

으로는 안 되고, 반드시 수능과 실기를 병행 준비해 합격총점을 높여줘야만 한 

다. 김 원장은 “체대입시에서 수능은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레벨을 결정해주지 

만, 실기는 합격을 좌우한다”고 체대입시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정석에 충실해 실기를 준비시킨다. 김 원장은 

“입시제도가 매년 바뀌는 요즘, 각 대학의 선발기준 또한 입시를 한 달 남겨두고 

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입시환경에서는 뿌리가 흔들리면 운이 큰 변수로 작용 

할 때가 많다”며 “따라서 체대입시생은 고1,2때부터 규칙적으로 꾸준히 체력을 

단련해야 한다. 기술적인 부분은 단기간 연습하면 늘 수 있지만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등과 같은 근지구력 종목은 짧은 시간동안 연습한다고 해서 늘지 않는다. 

평소 체계적 관리를 받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지만 무사히 입시를 치를 수 있 

다”고 전한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내신을 거의 반영하지 않기 

에 수능과 실기에 의한 입시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이때 

수능과 실기 반영률이 각 대학마다 다르기에 학생 본인 

이 미리 지원 대학을 정확히 결정해야 한다. 실기형 수 

시는 내신과 실기를 반영하므로 수시와 정시의 확실한 

구분 또한 매우 중요하다. 

2015학년도는 정시모집에서 수능점수부터 올려 점수에 

맞춰 지원하기는 힘들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가나다군 

3개 대학 중 자신의 목표대학을 명확히 결정하고, 나머 

지 2개 대학은 목표대학의 만일에 있을 실패를 대비해 

목표대학을 보조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 

김영미 원장은 “이제는 체대입시가 점수만 높다고 결코 

유리하지 않다. 체육대학의 지원 경쟁률만 보더라도 10 

대1이 대부분 넘는 상황이며, 이들 가운데 수능과 실기 

가 철저히 준비된 지원자가 열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있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물수능 정책으로 수능이 쉬워져 이제는 예체능계 

열과 일반계열이 점수로 분류되지 않는다. 점수에 따른 

최상위/중위/하위권이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느냐로 대 

학의 서열에 맞춘 지원만 있을 뿐”이라며 “다만 누가 목 

표대학을 명확히 해 실기변별력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일반학과보다는 지원자 간의 수능점수 커버력이 매우 

높아져 실기우수자가 목표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따라 

서 수능점수가 높다고 합격을 보장받을 수 없고, 또한 

실기만 잘해서도 수능점수가 낮다면 지원조차 불가능해 

지므로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하는, 자신의 지원 대 

학의 맞춤형 실기 준비만이 합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의 : 02-580-8300, 010-6202-5254 

2015 체대입시의 변화, 목표대학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 

2015학년도 체대입시 수험생들은 자신의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대학입시 준 

비를 해야 한다. 

A,B형 수준별 선택형 수능이 없어지고 문,이과로 구분이 되면서 체육대학은 기 

존의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모집에서 2015년에는 분할 모집하는 대학들로 인 

해 문,이과 구분형 시험으로의 변화를 보인다. 그리고 국어나 수학 중 한 과목에 

B형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아져 반드시 한 과목은 B형 선택을 해야만 지원 대학 

레벨을 높일 수 있다. 


2014.3.4 5:37:14 PM

미국 교환학생 전문 

138 139 하니에듀 

글로벌 인재로 가는 지름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 하니에듀 

대학입시가 또 한 번 급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 해마다 치열해져 가는 입시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단연 

눈길을 끈다. 미국 교환학생으로 진로를 결정,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기 때 

문. 미국 공립·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넘버원, ‘하니에듀’는 성공의 지름길을 약속한다. 

국내 최대 교환학생 배출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 

가족을 떠나 자녀 혼자 낯선 곳에서 공부하는 것은 도전일지 모른다. 

안전이나 생활관리 전반에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하니에듀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5000여명의 국내 최대 교환학생 및 사립 유학 

생을 배출한 넘버원 유학원답게 최고의 노하우를 자랑한다. 미국, 캐 

나다, 뉴질랜드 등 현지 기관 및 해외파트너의 철저한 관리와 호스트 

가정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안에서 안전한 유학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출국 전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개최부터 출국 후에는 

현지 기관 및 해외파트너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하면 국내대학 국제학부, 글로벌리더 전형 등 대학 진학 

을 위한 컨설팅까지 진행해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자녀를 교환 

학생으로 보낸 학부모들을 위한 입시특강 ‘스마트맘 강좌’로 호평 받 

고 있다.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원한다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주목 

해 보자. 한국의 획일화되고 성적지상주의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다 

양한 경험을 하고 잠재력을 키워온 자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 

니에듀를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사례는 많다. 글로벌 감각 

과 영어능력,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크게 평가하는 대학의 인재 

상으로 거듭나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J-1 비자) 

보통 미국 유학은 연간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가까운 비 

용이 소요된다. 반면 미 국무성에서 주관해 문화교류 취지인 J-1 비 

자로 진행하는 교환학생 제도는 연간 1000만원 대의 저렴한 비용으 

로 공신력 있는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런 비용은 공립 

학교에 배정되고 자원봉사자인 호스트가정에서 생활해 학비와 홈스 


2014.3.4 5:37:14 PM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서초동 1330-8, EWR 빌딩 8층 

문의 : 02-567-6950 

홈페이지 : www.haniedu.com 

서초 



테이 비용이 무료이기 때문. 

교환학생들은 미국 학생들과 동일하게 정규수업 및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문화체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교환학생을 받는 공립학교 측 

이 같은 국가 출신의 학생들을 한 번에 많이 받지 않아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현지 가정생활로 미국 문화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미국의 언어와 문화만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청소년 외교관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은 입시에서 훌륭한 스펙이 된다. 교환학생 1년 후, 미 

국 사립학교로 연계할 수 있고, 100% 학점 인정으로 국내 복학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국내외 대학으로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만15세~18세 학생 중 지난 3년간 평균 성적 ‘미’이상이면 교환학생 

에 지원할 수 있다. 

하니에듀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 미국 사립 프로그램 

하니에듀는 미국 공립 교환학생뿐만 아니라 사립 프로그램도 다양 

하다. 고3 졸업생, 현재 대학에 만족하지 못한 대학생이라면 ‘CC(커 

뮤니티 칼리지)멘토링 프로그램’이 있다. 일반적으로 CC는 학비 

가 저렴하고, 토플점수와 무관하게 대학에 지원가능한데다 편입시 

SAT도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행한 학생 

중, 명문대 편입의 성공 신화를 쓰는 학생이 있는 반면 부작용도 만 

만치 않았다. 중고생들의 사립유학 관리를 안전하게 해 온 하니에듀 

의 ‘CC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하면 학업 및 생활 관리와 편입 컨설 

팅을 받고, 안전한 현지 호스트 가정에서 문화체험도 하게 한다. 

미국 전역 약 300개 이상의 학교를 진행하는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 

램’도 공신력 있는 비영리 재단의 안전한 호스트가정과 현지 관리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F1 유학비자로 시애틀, 보스톤, 

캘리포니아 등의 우수 공립학교에서 1년간 수학하는 ‘F1공립 프로그 

램’은 미국생활 초기적응에 적합한 프로그램. 교환학생 경험 후, 12 

학년 진학 및 졸업도 가능하다. 이 밖에 보딩전문가(영어교육학 박 

사)가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적의 학교를 추천 및 지원하 

는 ‘보딩스쿨(기숙학교)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문의 : 02-567-6950 

하니에듀와 함께 SKY를 넘은 학생들 

- 아래 학생들 외 다수! 

•백0빈 : 미교환 1년, 미국 사립학교 연계 졸업 

2014년 고려대 물리학과/연대 글로벌융합공학부 동시합격 

•배0영 : 미교환 1년, 귀국 후 국내고 복학 

2014년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계열 합격 

•김0경 : 미교환 1년, 귀국 후 전주 상산고 편입 

2013년 서울대 교육학과 합격 (수시우선선발전형) 

•유0아 : 미교환 1년 후, 국내 외고 복학 

2013년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글로벌리더전형) 

... 외 다수 ... 

※하니에듀와 함께 명문대학 SKY를 넘은 학생들이 궁금하면 

www.haniedu.com 으로 방문! 


2014.3.4 5:37:15 PM

전국대학평가 12위 

140 141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 學 )·연( 硏 )·산( 産 ) 클러스터, 

취업과 학문 모두 잡는다! 

지난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대 이슈였다. 첫 포문을 연 것은 2013년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 

이 평가에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서울캠퍼스와 별개로 단독 평가를 받았는데 결과는 전국 12위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13년 발표된 공인회계사 합격자 중 ERICA 동문이 10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가기술고시에서도 4명(기술고시 최고 득점자 포함)을 합격시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런 예상치 못한 결과를 보면서 교육계는 술렁였다. 

한양대학교의 부속기관 정도로 생각했던 대학이, 대부분의 대학들이 목표로 생각했던 성과들을 연속으로 이루었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시작부터 달랐다 

교육계에서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인기상승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1979년 경기도 안산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설립될 당시부터 대한민국 대표 대학으로 발전시키려는 목 

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란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황승용 입학관리본부장은 “당시 안산은 인 

천과 수원을 잇는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벨트가 형성되던 시기였고, 

이 산업단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계획에 따라 ERICA캠 

퍼스가 설립되었다. 그 결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수준 높은 

‘학연산( 學硏産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3.4 5:37:21 PM

위치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로 55 

문의 : 031-400-5114 (입학 문의 : 1588-2876) 

홈페이지 : www.hanyang.ac.kr (입학 문의 : goerica.hanyang.ac.kr) 

서초 



실제 40여만평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는 대한민국을 대표 정부출연 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 전기연구원, LG 그룹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LG이노텍 부품소재연구소,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각 기관의 1000여명이나 되는 박사급 연구인력은 한양대 겸임교 

수로 활동 중이며,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매학기 현장실습과 인턴십으로 실무적 감각을 익히고 현 

장감 있는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이처럼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는 한양대학교 ERICA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여럿 만들었다. 

대표적인 게 ‘학연산클러스터 교육 프로그램’, ‘COPE’, ‘선택형 4+1학년제’ 등이다. 

학연산클러스터 교육과정은 학(한양대), 연(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 

험원), 산(LG 이노텍, AT solutions, IPFloor Patent & law Firm) 및 협회(한국표준협회, 한국실용트 

리즈협회) 등과 연계한 실무 중심형 산학협력 교육과정이다. 이론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실무지식 

과 경험 전달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들이 취업현장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이도 하다. 

‘COPE’는 ‘Convergence, Originality, Patent, Enterprise’의 약자로 ‘융합과 특허를 통한 창업’을 뜻한 

다. 실질적인 학제간 융합과 기술적 소통을 통해 특허를 창출하고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 

로그램이다. 현재 아이디어(디자인 1인), 솔루션(공학 2인), 고객·마켓(인문 1인) 등 4명을 한 팀으 

로 총 10개 팀이 융합과 소통으로 특허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수십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삼성, SK, LG, KT 등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원천특허 사업설명회까지 

개최했다. 

‘선택형 4+1학년제’는 기존 4년간의 학업 손실 없이 학년, 또는 학기 중간에 학생들 자율로 6개월~1 

년간 기업에서 실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택형 제도’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 기간에 한해 

서 등록금이 면제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관계자는 “외부에서는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 12위, 공인회계사 10명 합 

격, 기술고시 4명 합격 등의 2013년 성과를 놀랍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대학 내부에서는 이제야 

ERICA의 가치가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며 “1979년에 세워진 한양대학 

교 ERICA캠퍼스가 지난 35년보다 앞으로의 50년, 100년이 기대되는 대학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2015학년도 입시 

주요 변경 사항 

논술도입 = ERICA캠퍼스는 지난해 도입한 

논술전형을 2015학년 입시에서 본격화한다. 

가장 큰 특징은 현재 고등학교 교육의 범위 

안에서 쉬운 논술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고 

교 교과서에서 모든 문제를 출제하고 70〜 

300여자를 기술하는 형식의 주관식 문제라 

고 할 수 있다. 기출문제는 ERICA 입학종합 

정보 홈페이지(goerica.hany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군 군사학과인 ‘국방정보학과’ 신설 = 해 

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해군군사학과인 ‘국방 

정보공학과’를 신설된다. 해군본부의 요청에 

의해 개설한 학과로 현대 정보전의 중심이 

되는 해군장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입생 30명 전원은 해군본부지원에 따른 장 

학금을 지급받으며, 졸업 후 해군 장교로 의 

무복무하게 된다. 

학생부종합평가 확대 = 기존 입학사정관전 

형이 확대 개편된다. 스펙이나 활동을 중심 

으로 평가하던 입학사정관전형을 학생부 중 

심의 고교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 

이다. 교과성적이나 수능성적만으로 평가하 

지 못하는 개인의 활동, 전공에 대한 열의와 

적합성, 이와 관련한 노력 등이 중점적인 평 

가대상이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다. 

한양대 에리카 입학팀 

입학 문의 : 1588-2876, goerica.hanyang.ac.kr 


2014.3.4 5:37:25 PM

글로벌 리더 양성 

142 143 SDC국제학교 

이성, 지성, 감성, 영성 겸비한 

4성급 글로벌 리더 양성 

입시에 내몰려 날개가 꺾인 이 땅의 청소년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할 것 다하고도 100점 맞는 사람,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사람됨까지 교육시키는 국제학교가 서울 한복판에 있어서 화제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SDC국제학교(Spiritual Dreaming Capable International School)’는 아이들을 변화시켜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고 평소 자신의 실력보다 훨씬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 8년간 미국 상위권 대학을 지원한 학생 전원을 합격시킨 사례만 봐도 SDC국제학교가 만들어온 기적을 짐작해볼 수 있다. 

미국 상위권 대학 100% 합격 신화 이어져 

SDC국제학교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미 

국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대안형 국제학교이다. 이 국제학교는 ‘거룩한 씨 

앗들’이라는 의미의 ‘홀리씨즈(Holy seeds) 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 

목사 서대천)’ 부설 교육기관이다. 홀리씨즈 교회는 SDC국제학교 외에도 

SDC어학원과 20여년 전통의 입시 전문기관인 세광학원을 부설로 두고 운 

영하는 등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SDC국제학교를 설립하기 전부터 이미 미국 대학 지원자들을 7년 연속 UC 

버클리, 워싱턴 주립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등 상위권 대학에 100% 합격 

시키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14.3.4 5:37:29 PM

위치 : 서초구 방배4동 823-1 

문의 : 02-594-1005 

홈페이지 : www.sdcschool.kr 

서초 



뿐만 아니라 대부분 졸업률이 50% 미만일 정도로 학 

업을 마치기 어려운 미국 대학을 2년이나 2년 반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기적을 이룬 학생들까지 

배출하고 있다. SDC국제학교는 이렇게 다년간 축적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미 

국 대학 진학지도를 책임진다. 

자신만의 꿈 찾게 해 

주도적인 학습태도 형성 

SDC국제학교는 이성, 지성, 감성, 영성을 고루 겸비 

한 4성급 글로벌 리더 양성을 지향한다. 따라서 청소 

년들에게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참된 실력과 올 

바른 인격,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 

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단순히 입시만을 위한 공부 

가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인재로서의 실 

력을 갖추기 위한 최상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커리큘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SDC국제학교만 

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 의해 English, Math 등의 

수업이 레벨별로 진행된다. 또한, TOEFL, ACT, SAT 

대비학습도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며 글로벌 시대에 평 

생의 경쟁력이 될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완성할 수 있 

게 지도해준다.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공부는 계속된다. 

2014년 

SDC국제학교 

신입생 모집 

대상 : 초등· 중·고등학생 


문의 : 02-594-1005 


여름, 겨울방학 때마다 캠프를 마련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함께 공부하며, 인성교육으로 미래 글로 

벌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프로그 

램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 기준을 정립 

하고 꿈을 찾음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동기가 부여돼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 SDC국제학교의 

교사들은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로 키우는 참교 

육자들이다. 그들은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준다. 

최적의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사람이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올바른 가치 

기준과 인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진정한 리더로 성 

장할 수 없다. 따라서 SDC국제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무엇을 위 

해 공부해야 하며,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지 올바른 

가치기준부터 제시해준다. 각 학생의 삶 속에 들어가 

아이들의 눈높이로 코칭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회복시 

키고 변화시키는 최적의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 

는 것이다. 


2014.3.4 5:37:40 PM

글로벌 리더 양성 

144 145 SDC국제학교 

SDC국제학교 대학진학 현황 

김철웅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박시연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구경림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 Michigan State 

University / Penn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조소영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 Penn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 Michigan State 

University/ 

박훈석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 Penn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박시호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장소현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State University of New York(SUNY) Binghamton/ 

Stonybrook 

이자명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State 

University of New York(SUNY) Buffalo 

김남효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이상현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육지산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 

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 /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최성연 Michigan State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김경재 Michigan State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 Buffalo 

이원진 Michigan State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uffalo, University fo Missouri- 

Columbia 

박진혁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 

Buffalo 

나영현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 

Buffalo 

배주연 Michigan State University 

이지연 State College of New York (SUNY)-Buffalo 

김남희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Albany / 

Stonybrook / Buffalo 

김단비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배수현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김나연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Albany / 

University fo Missouri-Columbia 

권에스더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이수진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장민정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김동하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노재희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Albany 

이수민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Albany 

장재우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Albany / Stonybrook / Buffalo 

정효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조선영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황영롱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권남선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노선우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박민선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inghamton / 


박민수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uffalo 

정원제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Buffalo, 

Academy of Art University 

이지혜 Carnegie Mellon University 

노재승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김영진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이렇게 아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그 꿈을 향해 스스로 공부에 집중하게 되는 건 바로 SDC국제학교 

의 이사장이자 홀리씨즈 교회의 담임목사인 서대천 목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여년 이상 사랑과 열 

정으로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그들을 가슴으로 품어 온 교육전문가이자 인생의 멘토이다. 아이들과 언제 

라도 소통하기 위해 휴대폰을 24시간 켜두고 있으며, 매일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아이들을 챙기는 서대천 목사의 열정과 헌신이 SDC국제학교가 빠르게 성장하게 된 원동력이었다. 

서대천 목사를 만나면 아이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달라진다. 전교 상위권 성적이지만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늘 불안해하던 한 학생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이라는 보다 높은 꿈을 가 

질 수 있었다. 또한, 국내학교의 주입식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던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진학해 글 

로벌 인재로 도약하는 등 ‘따뜻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각 학생의 실력과 상황별로 입시전략을 

세워 최적의 결과를 얻게 해준 게 바로 서 목사다. 

서 목사의 멘토링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계속된다. 미국 대학 진학 후 학점관리나 현지적응 

에 필요한 조언을 비롯해 취업관리까지, 평생 이어질 삶의 진정한 멘토가 돼준다. 

최적의 맞춤전략으로 입시성과 높여 

SDC국제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는 100점짜리가 아니라, 할 것 다 하면서 100점 맞는 사람이 되라”는 교육 

방침에 따라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로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게끔 한다. 우선 1인 

1악기 교육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오보에 등을 개별 지도한다. 주말에는 인성 

교육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영어토론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공부하는 와중에 틈틈이 연습해 ‘한여름 밤의 콘서트’와 ‘외국인 노동자 초청 크리스마스 콘서 

트’, ‘다문화가정 초청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또한, ‘장학금 마련 바자회’도 개최하는데 지난해 11월 열린 

바자회에서는 하루 수익금이 1억 2,000만원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런 모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그 과정 속에서 창의력과 기획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은 물론 공부만으로 

는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GPA(내신) 관리를 기본으로 TOEFL 

과 ACT, SAT 대비학습,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더해져 미국 대학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2014.3.4 5:37:45 PM


문의 : 02-594-1005 


서초 



재학생 인터뷰 

12학년 김영진 군 

국내 자사고에서 최상위권 성적이었지만 마치 ‘도박’처럼 불확실 

한 국내 대학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 했다. 게다 

가 아무런 꿈도 없이 내신과 수능만을 목표로 공부하다보니 SKY 

대학만 바라보는, 우물 안 개구리나 다름없는 삶을 살았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만난 곳이 바로 SDC국제학교였 

다. 이곳은 나에게 국내 명문대를 넘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 

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결국 나는 아이비 

리그 대학을 지원했다. SDC국제학교에서 과거의 나라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 꿈을 꾸고 글로벌한 미래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11학년 전주야 양 

외국어고등학교에 합격했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만족스러운 성적 

이 나오지 않아 좌절했고,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 

때는 나 자신의 삶이 아닌 오직 ‘명문대 지망생’의 삶만 존재할 뿐 

이었다. 나에게 ‘행복’, ‘비전’이라는 단어는 사치였고 하루라도 빨 

리 이 지옥 같은 입시전쟁을 끝내는 게 유일한 꿈이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한계에 이르렀을 때 SDC국제학교가 정말 기 

적처럼 다가왔다. 그동안 치열한 공부 경쟁에 시달리느라 나만을 

생각하고 살다가 이곳에서 남을 섬기고 베푸는 삶을 배웠다. 또,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보다 큰 꿈을 꾸게 돼 너무 행복하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과거의 나처럼 눈물 흘리고 있을 10대들과 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 

Mini Interview 

SDC국제학교 교장 서대천 목사 

미국 명문대학을 돌며 입학사정관들을 만나 볼 

기회가 있었다. 그때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인재 

들이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서 차별화된 앞선 

교육으로 세계를 이끌어 갈 준비를 하는 것을 보 

고 입시준비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생 

각났다. 치열한 입시전쟁을 뚫고 국내 대학에 진 

학한 후 졸업해도 세계적인 인재들에 비해 뒤처 

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 

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래서 세상에 널 

린 공부만 잘하는 인재가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오대양 육대주를 훨훨 날아다닐 4성급 인재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SDC국제학교를 설립하게 됐다. 

세상은 이미 글로벌화 됐는데 아직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장받기 어려운 국내 대학 입시에만 

매달려 지쳐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 SDC국제학 

교에서는 이 아이들을 위해 현재 자신의 실력보 

다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전략을 제시해주는 것 

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갖게 해주는 참교 

육을 실시한다. 이렇게 아이들의 인생을 변화시 

키는 교육으로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활약할 4 

성급 인재를 양성하는데 헌신할 것이다. 


2014.3.4 5:37:55 PM

서초·압구정 학원 전화번호부 

반포동 

과목 학원명 전화번호 대상 

강신백국어보습학원 02-534-0726 고 

김동아국어논술학원 02-533-3733 중고 

김호정국어논술학원 02-533-1225 고 

마루국어논술학원 02-537-5317 중고 

맑은숲국어논술전문학원 02-3477-4240 중고 

반포이지스논술학원 02-535-2148 고 

오은정국어논술전문학원 02-533-0933 고 

국어 윤진성국어논술 반포관 02-535-2148 초중고 

인텔피아보습학원 02-584-5122 고 

초암논술학원 02-596-0608 고 

최윤호국어학원 02-532-5646 고등 

하다논술아카데미학원 02-461-2673 중고 

한경아국어시대학원 02-537-0244 중고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초북지부 02-595-8064 초중 

현문학원 02-3473-6443 초중고 

가우스엠수학보습학원 02-599-5172 중고 

가인수학학원 02-591-8522 초중고 

교대하늘교육 02-591-4960 초중 

김태경수학생각의힘논술학원 02-533-0931 중고 

김황보습학원 02-593-9454 초중고 

디엑스수학시즌투학원 02-537-0650 초중고 

라우데보습학원 02-532-0160 초중고 

리얼수학학원 02-3476-2357 초중고 

매쓰케어시그마수학학원 02-537-0650 초중고 

매쓰큐보습학원 02-534-4280 초중 

멘토수학전문학원 02-3477-3062 초중고 

수학 

반포시매쓰학원 02-535-3636 초 

반포파워수학학원 02-592-0064 초중고 

상위권수학학원 02-534-0064 초중고 

생각하는두꺼비수학학원 02-599-7773 중고 

생각하는황소서초학원 02-558-5496 초중 

서초소마학원 02-535-1205 유초 

서초수신학원 02-563-2069 중고 

서초최강수학전문학원 02-567-0926 중고 

수학돼지초등부보습학원 02-3476-6311 중고 

수학에미친사람들반포관학원 02-577-0043 초중고 

스카이비전학원 02-533-5012 중고 

시매쓰보습학원 02-534-4280 유초 

씨엠에스서초제2본원학원 02-537-1288 초 

수학 

영어 

아이수학전문학원 02-591-4787 고 

아인슈타인초중고수학학원 02-6402-9990 초중고 

엄선생수학학원 02-595-9960 중고 

에스피(SP)수학학원 02-591-9070 초중 

에이팀학원 02-535-0979 중고 

엘브라운(Rl.Brown)학원 02-593-0533 초중고 

엠스퀘어수학학원 02-515-9621 중고 

엠지에스(MGS)수학학원 02-591-5346 초중고 

오종기수학보습학원 02-594-2566 초중고 

윤영숙수학전문학원 02-532-6552 초중고 

이선호수학전문보습학원 02-592-4186 중고 

임기세수학학원 02-537-3390 중고 

제이에스수학학원 02-536-0384 초중고 

쭌솩쌤수학연구소학원 02-595-2252 초중고 

참열심히공부보습학원 02-593-0603 초중고 

최고수학학원 02-599-9110 초3~중고 

카이맷보습학원 02-535-5190 초중고 

파워수학전문학원 02-592-0066 초중고 

한수위수학학원 02-533-3757 초중 

휴브레인반포 02-594-4300 초중고 

닥터정이클래스반포 02-596-5050 초중고재일 

두앤두(DOnDO)잉글리쉬어학원 02-532-6900 초중고 

랭콘잉글리쉬어학학원 02-3481-9940 초 

리드101영어학원 반포캠퍼스 02-557-5101 초중 

링구아엠영어전문학원 02-593-0552 초중고 

반포스피커스(Banpospeakers)학원 02-3477-1433 유초 

반포아토리어학원 02-533-3345 유 

버밍엄영어전문학원 02-537-8505 초중고 

베베궁서초어학원 02-591-5210 유 

비아이에스어학원 02-553-2684 유초중고 

비엔에스(B&S)퍼스트어학원 02-591-0511 중고 

서강대학교서초에스엘피어학원 02-596-7117 초중 

서초덕스어학원 02-538-3328 초중고 

서초에이프릴어학원 02-537-4105 유초 

서초이안어학원 02-534-4517 초중고 

서초이앤피학원 02-592-7688 초중 

서초진경보습학원 02-537-1333 중고 

서초청담어학원 02-596-9407 초중 

서초페디아어학원 02-537-3223 초중 

스토리엔키즈주니어어학원 02-595-2665 유 


2014.3.4 3:24:29 PM


영어 

종합 

써머힐어학원 02-533-6418 유 

쌩뚱영어 010-8251-8080 초중고 

알앤디잉글리쉬학원 02-536-0022 초 

에스오티어학원 02-594-0584 유초 

에스이에이어학학원 02-3477-4280 유초중 

엘리트서초어학원 02-536-6885 초중 

엘아이에스어학원 02-591-2042 중고 

엠비씨아카데미키즈앤와이즈 02-533-6060 유초 

와이비엠서초러닝어학학원 02-358-0509 유 

와이스톤인터내셔널어학원 02-533-3353 초중 

와이즈리더영어학원 02-3477-9556 초중 

위버지니어스서초어학원 02-533-1283 유 

이케어이현보습학원 02-599-0255 고 

잉글리쉬부띠끄어학원 02-596-0509 유초 

잉코어학원 02-533-7738 초중고 

정상어학원 02-532-7676 초중고 

진선생어학원 02-591-7396 초중고 

초이스아카데미학원 02-593-0502 중고 

토토빌어학원 02-537-1146 유 

페디아플러스서초학원 02-535-3224 초중 

페디아플러스압구정학원 02-511-3224 초중 

포스트잉글리쉬학원 02-599-3011 초 

프리셀영어학원 02-532-1936 초중고 

피아이서초어학원 02-594-7030 유초중고 

하스어학원 02-532-6950 중고 

한스영어학원 02-536-5347 초중고 

핫스쿨스어학원 02-591-7767 초중고 

헤세드영재학원 02-6403-2933 초중고 

헨리영어전문학원 02-594-0505 중고 

현재어학원 02-595-4177 초중 

KN영어학원 02-599-0516 중고 

강남정일학원 02-517-7750 재 

닥터홍앤김학원 (국어,수학) 02-535-8588 고 

메카학원 02-533-7379 초중고 

반포서래보습학원 02-594-1325 초중고 

반포신양재학원 02-3477-8085 고 

반포아너스영어학원 02-599-7752 중고 

반포아카데미학원 02-592-5105 초중고 

반포이엠보습학원 (국어,수학) 02-536-1339 중고 

반포인재보습학원 02-591-5351 중고 

종합 

기타 

반포프라임학원 02-592-4190 중고 

반포한신보습학원 02-536-5001 중고 

서율학원 02-533-1118 중고 

서초뉴스터디학원 (국어,수학) 02-599-6789 중고 

서초에듀플렉스에듀코치학원 02-533-1651 중고 

서초파인만학원 02-537-7919 초중고 

세움학원 (영어,수학) 02-532-8007 중고 

에이피지(APG)학원 02-3412-1502 초중고 

엠앤에스학원 02-596-0252 중고 

올림피아드지엘이씨학원 (영어,수학) 02-595-0037 유초중고 

은성학원 (국어,영어) 02-534-2688 초중고 

이룸방과후학원 02-3477-8761 초 

이지보습학원 (영어,수학) 02-3478-2727 초중고 

조이보습학원 02-535-3669 초중고 

프렌즈영어수학전문학원 (영어,수학) 02-596-7485 중고 

하이탑초등학원 (영어,수학) 02-3482-3385 초중 

현민학원 02-793-9777 중고 

강남연기학원 02-514-1477 중고재 

관인뮤직트리음악학원 02-592-0772 유초중고일 

김수희과학보습학원 02-599-0477 초중고 

김수희과학서초지점학원 02-535-0473 초중고 

나무연기학원 070-8656-4034 중고재일 

노블레스뮤직아카데미학원 02-547-7813 초중고재일 

달고나음악학원 02-537-1766 유 

란음악학원 02-536-2354 유초중고 

명성과학학원 02-532-2685 중고 

뮤직포수인스티튜트실용음악학원 02-3442-5150 중고일 

민예술음악학원 02-537-1456 유초중고 

바퀴달린그림책학원 (미술) 02-598-9841 초중고 

바탕소미술교육학원 02-3477-4268 초중고일 

반포베스트과학학원 02-532-1394 중고 

반포음악학원 02-599-4420 초중고일 

발자국소리가큰아이들미술학원 02-3477-1307 초중고 

배쓰그만창의미술학원 02-3477-4970 유초 

배우앤배움사운드학원 02-540-3988 중고재 

서래미술학원 02-599-4135 초중고 

서울방송공연예술학원 02-514-1477 유초중고일 

서원음악학원 02-596-2178 유초중고일 

서초홍익미술학원 02-535-6891 유초 

석(SEOK)댄스학원 02-544-7895 중고일 


2014.3.4 3:24:29 PM


반포동 


세화피아노학원 02-537-3024 유초중고일 

스타캐슬연기학원 02-6282-2550 유초 

신연세피아노음악학원 02-534-7889 유초중고일 

신용욱연기학원 070-4024-4246 초중고대일 

아신음악학원 02-533-0486 유초중고일 

아트뮤지엄미술학원 02-3477-2520 유초 

에그(EGG)음악학원 02-532-2955 유초중고일 

에스엠에스(SMS)서울실용음악학원 02-535-9795 고 

에이치투에스(H2S)과학 070-7724-7020 중고 

영재과학보습학원 02-548-5010 초중 

예일음악학원 02-533-1757 유초중고일 

요미요미미술학원 02-534-1530 유 

기타 움뮤직센터음악학원 1577-2952 고재일 

으뜸창조미술학원 02-532-0690 유초 

이엠피뮤직슐레음악학원 02-3477-6021 유초중고일 

전원주니어미술학원 02-599-9589 유초 

커브실용음악학원 02-514-1057 초중고일 

키즈닥터서초직영원 02-400-1545 유초 

킨더슐레서초어학원 02-3482-5082 유 

토토뮤직학원 02-3446-0431 초중고일 

포스트모던-이후미술학원 02-595-1122 초중 

프렌즈음악학원 02-537-7993 초중고일 

플래뮤서초미술학원 02-595-2235 유초 

한국재능개발음악학원 02-548-6779 유초중고일 

103미술학원 02-593-4775 초중고재일 

수학 

김정수학영재교육학원 02-534-5757 초중고 

김정수학학원 02-585-0072 초중고 

김형래수학전문보습학원 02-525-8332 중고 

류샘학원 070-8700-2192 초중고 

만타노수학보습학원 02-523-3906 초중고 

멘토르학원 02-588-1711 초중고 

멘토수학학원 070-4118-7508 초중고 

반포프리마뉴스터디학원 02-596-8864 초중고 

방배왕수학보습학원 02-535-3446 초중고 

방배학림보습학원 02-598-3720 중고 

백용민수학전문보습학원 02-534-8828 중고 

비와이피(BYP)보습학원 02-593-0588 중고 

생각과원리 02-521-0606 초중고 

소마사고력수학 02-593-0588 유초 

수아체학원 02-3472-3004 중고 

수학의탑(TOP)학원 02-537-3664 초중고 

스카이(SKY)수학학원 02-536-9607 초중 

아레네스수학전문학원 02-596-7072 중고 

아르케수학전문학원 02-522-3202 초중고 

아벨수학전문학원 02-525-2346 초중고 

아이캔보습학원 02-591-8585 초 

양동호수학학원 02-536-0959 고 

일등수학학원 02-599-0176 중고 

톰주중학전문학원 02-535-3446 초중고 

트리플수학전문학원 02-599-4354 초중 

페르마수학보습학원 02-582-9996 초중고 

하이츠방배캠퍼스학원 02-595-5777 초중고 

TLC수학학원 02-588-8111 초중고 

방배동 


김종철국어전문학원 02-525-5577 중고 

대한논리방배학원 02-583-8214 초중 

국어 

멘토스국어논술학원 02-6339-3733 초중고 

서순영통합논술학원 02-523-4005 고 

아고라보습학원 02-532-9310 초중고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초남지부 02-597-1939 초중 

수학 

구조수학학원 02-3477-8858 초중고 

김&김학원 02-521-5488 중고 

영어 

구정학원 02-585-4242 중고 

닥터박영재영어학원 070-4038-1788 유초중 

런던스탠다드(LSA)영어학원 02-535-8084 초중고 

리더스학원 02-6053-5330 중고 

문단열의아이스펀지어학원 02-594-1005 초중고 

뮤엠영어방배학원 02-3481-9905 초중고 

방배에이프릴어학원 02-594-9599 유초 

방배지앤비학원 02-3474-0535 초중고 

방배청담어학원 02-595-0599 초중 

방배페디아어학원 02-536-5888 초중고일 

방배현대보습학원 02-599-9574 중고 

브이엘엠(VLM)학원 02-533-1185 중고 


2014.3.4 3:24:29 PM


방배동 

영어 

종합 

빅뱅에듀학원 02-523-9799 초중고 

뿌리보습학원 02-523-6191 고 

삼성영어방배직영학원 02-595-3405 초중 

서래GGE영어전문학원 02-536-0565 초중 

서초더블유어학학원 02-3477-0427 초중고 

서초이엠영어교습소 070-7804-5996 초중고 

세린(S.E.C)어학원 02-535-0542 유초중고 

씨이아이학원 02-533-4885 초중 

아이잼서초어학원 02-599-8770 유 

알파벳스트릿어학학원 02-522-0505 유초 

엘씨아이키즈클럽외국어학원 02-3476-3651 유초 

오예스영어학원 02-586-7518 초 

와이비엠리딩클럽학원 02-523-2358 초중 

위드유영어전문학원 02-522-1800 초중고 

윤선생영어교실방배남학원 02-523-0555 초중 

윤선생영어교실영어숲방배학원 02-532-7952 초중 

이베스트영어학원 02-533-4354 중고 

잉글리쉬번 02-525-0630 중고 

주니어랩영어방배1교실학원 02-521-0180 초중 

준암보습학원 02-536-3653 중고 

진체크패스영어보습학원 02-536-8805 초중고 

튼튼영어마스터클럽방배본동학원 02-581-5766 초중고 

페다고지학원 02-584-1221 고 

한동원영어전문학원 02-594-9337 중고 

현대영어보습학원 02-583-0224 중고 

김형입시전략보습학원 02-3482-3382 고 

눈높이러닝센터방배제1보습학원 02-584-3400 초중고 

박현보습학원 02-591-2993 초중고 

방배메쓰토피아학원 010-3332-6207 초중고재 

베블렌수학학원 02-533-9184 초중고 

서연고학원 02-586-7288 고 

서초대일학원 02-586-5840 초중고재 

서초지식발전소학원 02-582-8881 중고 

수험의제왕보습학원 02-597-7724 고재 

신동아학원 02-584-7595 중고 

씽크빅학습센터방배학원 02-534-0327 초중 

에듀플렉스에듀코치개별지도방배학원 02-3476-1651 중고 

에이치씨엠에스학원 02-582-1226 초중고 

엘리트학원 02-536-0951 중 

엠엔에스보습학원 02-598-7094 중고 

종합 

기타 

와이즈만방배학원 (수학,과학) 02-2088-2530 초중 

우듬지학원 02-535-0502 중고 

웅지학당시즌투학원 02-3476-7456 중고 

위즈-유레카학원 (수학,과학) 02-3472-6044 중고 

윌비학원 02-521-4425 중고 

유니스수학전문학원 (수학,과학) 02-537-4354 중고 

이지스아카데미학원 02-598-0124 재 

중앙보습학원 02-591-3052 초중 

지지이천재학원 02-3481-0579 초 

집현전보습학원 02-522-1220 고 

투탑과학수학전문학원 02-585-7909 중고 

하이클래스보습학원 02-535-1109 초중고 

한국예보습학원 02-534-5056 초중고 

한길보습학원 02-595-7633 중고 

한솔플러스수학학원 02-593-0943 초중 

명문보습학원 (영어,수학) 02-582-8807 초중고 

방배보습학원 (영어,수학) 02-588-7090 초중고 

방배서울보습학원 (영어,수학) 02-595-4585 중고 

방배이엔엠(E&M)학원 (영어,수학) 02-584-5425 초중고 

서초위키매쓰학원 (영어,수학) 02-583-3171 초중고 

세광학원 (영어,수학) 02-592-2728 초중고 

스카이에듀영수학원 (영어,수학) 02-3481-0003 초중고 

업투업(up2up)학원 (영어,수학) 02-3482-0234 초중고 

에스티디학원 (영어,수학) 02-534-0582 초중고 

영수전문지앤지학원 (영어,수학) 02-595-5428 초중고 

위키매쓰학원 (영어,수학) 02-583-3171 초중고 

이엠(EM)베스트학원 (영어,수학) 02-6207-0979 중고 

이엠에듀학원 (영어,수학) 02-525-0953 중고 

해법에듀아카데미학원 (영어,수학) 02-588-0579 초중고 

녹지미술학원 02-588-6811 초중고재일 

디자인메타코드미술학원 02-588-2411 초중고재 

디자인천년의미소미술학원 02-522-9908 고재 

모던케이실용음악학원 02-585-4626 중고재 

뮤즈음악학원 02-596-6670 유초중고일 

뮤직시티실용음악학원 02-532-0191 중고 

반디과학전문학원 02-592-5234 초중고 

배우생각연기학원 02-6339-4911 중고재 

비비엘미술학원 02-596-3656 유초중 

새삼호미술학원 02-532-6571 초중고 

샘밭미술학원 02-584-8561 유초중고 


2014.3.4 3:24:29 PM


방배동 


서래음악학원 02-593-4995 초중고 

서초그린섬미술학원 02-592-1109 중고 

수음악학원 02-596-4996 유초중고일 

아리엘무용학원 02-3482-0221 유초중고일 

아마데우스음악학원 02-522-5513 유초중고일 

아세아실용음악학원 02-586-7407 중고일 

아셀피아노학원 02-533-0095 고 

아이엘음악학원 02-6409-6785 유초중고일 

아트피쉬방배점창의미술학원 02-583-8666 유초 

아트피아연기학원 02-583-0102 중고재 

액터스하우스연기학원 02-597-5858 고재 

에벤에셀음악학원 02-599-3089 초중고일 

엘리스유아전문발레학원 070-8254-3986 유 

영렘브란트서초미술학원 02-544-7468 유초 

기타 

예꼴미술학원 02-585-6491 유초 

예신음악학원 02-582-3449 유초중고일 

예중예고핌미술학원 02-522-5817 초중 

오성과한음음악학원 02-536-2006 유초중고일 

위즈무용학원 02-582-4340 유초중고일 

위즈아일랜드어학원 02-599-5279 유 

이데아미술학원 02-523-6389 중고재 

이지안플라워드로잉학원 (미술) 070-8221-0506 중고재 

잔디음악학원 02-3473-7330 초중고일 

잼실용음악학원 02-522-2191 유초중고일 

정립퍼니짐학원 02-586-6473 유 

제1국제무용학원 02-595-3513 유초중고일 

좋은녀석들연기학원 02-3473-7002 고일 

천년의미소미술학원 02-3142-1854 고재일 

하모니음악학원 02-596-8059 초중고 

해냄미술학원 02-3471-1176 초중고 

서초동 


강남대성논술학원 02-525-7801 고 

오르비학원 02-537-0118 고재 

국어 

이성주언어논술학원 02-597-6990 초중고 

인스잉글리쉬대경논술전문학원 02-588-0530 중고 

전현미알파논술교습소 02-535-0911 초 

허은주국어교실 02-3482-3860 초중고 

강남파인만수학보습학원 02-545-1774 초중 

구골플렉스(GoogolPlex)학원 02-521-4324 초중고 

레츠매스보습학원 02-3487-3660 초중고 

멘코스터디학원 02-3474-7686 중고 

베리테수학전문학원 02-522-8209 초중고 

비전매쓰학원 02-3481-8955 초중 

상운보습학원 02-3474-9452 중고 

서초우리들학원 02-593-6650 중고 

서초파스칼학원 02-584-4300 중고 

시매쓰학원 02-3486-2005 초 

싸임수학학원 02-1661-2481 중고 

수학 

엠투엠보습학원 02-3473-1522 초중고 

와이즈업아카데미학원 02-587-2528 중고 

이수형수학학원 02-522-2282 중고 

이젠학원 02-585-5616 고 

제논수학학원 02-525-1871 중고 

중등비전매스보습학원 02-3481-8936 초중 

쭌에듀학원 070-4193-7202 중고 

최상위스카이학원 02-588-0345 초중고 

키박스김종협수학학원 02-537-8808 초중고 

트리즈(TRIZ)수학학원 02-3477-1605 중고 

하늘교육맥스보습학원 02-532-6044 초중 

한뉘수학학원 02-588-8795 초중 

한덕올림수학전문학원 02-525-1871 초중 

영어 

강남민병철어학원 02-591-0900 중고재일 

리드101영어학원 서초캠퍼스 02-533-6101 초중 

링크잉글리쉬 02-3477-1492 중고 

맨델(Mandell)어학원 02-521-2714 초 

명문영어학원 02-592-0454 초중고 

박정어학원 02-547-0509 초중고재 

브리티시어학원 02-3476-2255 초중고일 

비씨씨캐나다어학원 02-2135-2000 유초중 


2014.3.4 3:24:29 PM


영어 

종합 

비에프이(B.F.E)영어학원 02-591-6778 초 

사라즈어학원 02-3477-3223 초중고 

서초게이트어학학원 02-997-0509 유 

서초렉스김어학원 02-587-7807 초중 

서초밤비니어학원 02-537-2690 유초 

서초서이닥터정이클래스학원 02-522-0579 초중 

서초애플트리어학학원 02-516-0509 유 

송옥란영어전문학원 02-522-0590 초중고 

심슨학원 02-599-9927 초중 

씨아이에스어학학원 02-583-0519 유초 

아이엠아이서일어학원 02-3486-0533 초중 

에스엘아이어학원 02-541-6578 초중 

엘앤비프랩어학원 02-588-5656 고재 

영봉학원 02-588-2727 고 

유스타잉글리쉬(UStarEnglish)어학원 02-593-7009 초중고일 

윤선생영어숲반포학원 02-592-6101 초중 

이닷스프릿어학학원 02-525-7522 초 

이데아키즈에셋어학원 02-3482-6653 유초 

이보영의토킹클럽서초1보습학원 02-597-2507 초중 

이아이이(EiE)어학원 02-562-1052 초중고 

이에스엘(E.S.L)영어학원 02-584-0579 초중고 

임성수영어전문학원 02-581-6669 고 

케이디(KD)영어전문학원 02-597-0579 중고 

클랩어학원 02-522-4805 유초 

튼튼영어마스터클럽서초4동학원 02-596-1718 초중고 

파워잉글리쉬클리닉학원 02-598-0533 초중고 

페디아플러스(paedeaplus)강남학원 02-3471-3224 초중 

필제이엠(JM)영어보습학원 02-3474-2574 초중고 

하이스코프코리아어학학원 02-581-0233 유초중고 

해커스어학원 02-566-0001 초중고재일 

강남대성학원 02-581-7888 재일 

강남비상에듀학원 02-525-2599 재일 

강남용문보습학원 02-3486-8637 중고 

광채학원 02-535-6261 초중고 

김앤정학원 02-3477-3096 초중고 

김태진적성학원 02-3437-1880 고재 

뉴탑보습학원 02-3472-3479 초중고 

다호라학원 02-566-2607 재 

대종학원 02-3472-1884 고재 

동신보습학원 02-582-2248 초중고 

종합 

기타 

마이맥강남대성학원 02-585-9600 고재 

박현학원 02-592-0035 초중고 

베리테종합학원 02-584-0982 초중고 

비티비(BTB)아카데미학원 02-586-2487 중고 

샘넷보습학원 02-3486-6880 중고 

서초2에듀플렉스학원 02-3487-0996 초중고 

서초고려학원 02-522-1774 중 

서초대광보습학원 (영어,수학) 02-591-0001 중고 

서초디딤돌보습학원 02-3477-1905 초중고 

서초메가스터디어학보습학원 02-535-8465 고 

서초메가스터디학원 02-535-5678 재 

서초명인학원 02-532-3903 고 

서초밝은미래보습학원 (영어,수학) 02-3482-0930 초중 

서초송림학원 02-3411-4747 고 

서초아카데미학원 02-533-2364 초중 

서초에듀윌학원 (영어,수학) 02-588-9060 초중고 

서초엘리트보습학원 02-523-6036 중고 

서초제일보습학원 (영어,수학) 02-586-5840 초중고 

서초종로보습학원 02-3472-1881 초중고 

솜니움학원 (영어,수학) 02-523-0551 고 

아이작학원 (영어,수학) 02-532-0144 초중 

엠디엔피교육 02-6959-2741 재 

영림보습학원 (영어,수학) 02-535-1636 중고 

윤선생영어교실 (영어,수학) 02-523-0582 초중 

이메스터어학원 02-588-9853 초중 

이지솔루션학원 02-598-0953 고 

이지패스보습학원 02-534-1044 중고 

이지학원 02-522-7722 초중고 

장한보습학원 (국어,수학) 02-586-3530 중고 

제일학원 02-523-7560 초중고 

진학과습학원 02-6338-1959 중고 

탑클래스학원 02-534-5110 초중고 

포투스학원 02-521-3518 중3~고 

하늘교육강남중앙학원 02-583-0125 고 

하늘교육서초학원 02-3472-1881 초중고 

한솔플러스주니어랩학원 (영어,수학) 02-6326-2918 초중 

해법영수학원 (영어,수학) 02-585-0579 초중 

3세대보습학원 02-581-4652 중고 

강교수일본아카데미통역학원 02-525-1580 초중고재일 

국악의향기서초학원 02-3486-6330 초중고 


2014.3.4 3:24:29 PM


서초동 


그림미술학원 02-525-5779 초중고재 

다스베스테입시미술보습학원 02-3472-1575 고 

드림보컬실용음악학원 02-562-5155 초중고재 

레드박스실용음악학원 02-584-5222 중고 

모아(MOA)연기학원 02-596-6699 유초중고일 

문사탐학원 02-594-6901 고 

뮤직아이음악학원 02-3452-6877 유초중고일 

박미연음악학원 02-591-8286 초중고 

삼호음악학원 02-567-0905 유초중고일 

색동음악학원 02-582-5409 유초중고일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아카데미학원 02-593-5999 유초중고일 

서이음악학원 02-567-0346 유초중고일 

서초무용학원 02-3474-9102 유초중고 

서초실용음악학원 02-537-5797 초중고일 

선생님따라잡기학원 (음악) 02-3477-6644 유초중고일 

스테이지무용발레학원 02-581-6900 유초중고일 

스텝스발레학원 02-512-9969 유초중고일 

시온음악학원 02-588-5280 유초중고일 

씨존만화학원 02-583-5297 중고 

기타 

아뜰리에보자르유학미술학원 02-511-4303 고재 

아트피쉬미술학원 02-598-6679 유초 

알타이탈리아어학원 02-522-5747 고재일 

알탐과학전문학원 02-521-7998 초중고 

액트연극영화아카데미학원 02-521-9119 유초중고 

에스엔시스피치와변화학원 02-3487-2980 고일 

에스크(ASK)미술교습소 02-3443-2594 유초중고일 

엔트런스뮤직실용음악학원 02-521-3096 유초중고일 

예림원음악학원 02-3486-3573 유초중고일 

옛꼴미술학원 02-593-6629 유초중고일 

유스발레컨서바토리학원 02-522-5240 유초중고일 

유앤아이실용음악학원 02-598-5558 고재대일 

율곡서예학원 02-532-7608 유초중고일 

이레음악학원 02-2684-1012 

인스티튜트프레빠학원 02-523-3448 고재 

입목서예학원 02-584-8143 유초중고 

창조투미술학원 02-592-7033 고재일 

코오롱스포렉스체대입시 02-580-8300 중,고 

프라임모챠르트학원 (음악) 02-3473-6268 초중고일 

플랜팅아트학원 (미술) 02-537-8507 유초 

하늘스케치미술학원 02-3471-8055 초중고일 

한솔브레인학원 02-584-7080 유 

기타 한예종무용아카데미학원 070-7721-0528 유초중고일 

홍선생미술학원 02-3486-6888 유초중고일 

잠원동 


가람하지혜언어전문학원 02-3482-2588 중고 

대한논리논술학원 02-537-7181 초중고 

국어 

뜰에움학원 02-535-8561 고재 

로고스멘토학원 02-534-2207 고재 

에스엔엘(SnL)두뇌코칭논술학원 02-533-3328 초중고 

잠원씨앤에이논술보습학원 02-533-0120 초중고 

메가보습학원 02-3477-1991 초중고 

반석수학학원 02-532-8831 초6~중고 

반포비전매쓰학원 02-599-8936 초중 

반포페르마보습학원 02-532-9969 고 

블루스카이반포점보습학원 02-535-0630 중고 

서초해법보습학원 02-532-1230 초 

시그마플러스보습학원 02-596-7480 초중고 

수학 에이치엠에이(HMA)수학전문학원 02-532-5377 초중 

에프엑스(f(x))수학학원 02-6406-1213 중고 

올림피아드수학학원 02-599-9940 초중고 

유선생보습학원 02-591-3579 중고 

이상수학전문학원 02-599-2302 중고 

잠원상위권수학학원 02-595-0050 초중고 

조은수학학원 070-4214-0212 초중고 

지캠프클래스보습학원 02-596-7480 초중고 


2014.3.4 3:24:29 PM


신사동(압구정) 

수학 한강보습학원 02-537-1021 고 

닥터정이클래스반포교육센터학원 02-593-4044 초중고재일 

반듯한영어학원 02-593-2585 초 

시스템어학학원 02-595-5951 초중고 

아이탑김기열영어전문학원 02-535-0533 중고 

어셔어학원 02-595-5679 초중고 

영어 윤선생잠원영어교습소 02-599-0502 초중 

이스프릿어학학원 02-525-7522 초 

토픽스영어 02-3477-7090 중고 

팝잉글리쉬학원 02-3477-5663 초중고 

페디아플러스(paedeaplus)잠원학원 02-535-0579 초중 

해법한신영어교습소 02-596-9905 초중 

강남탑브레인학원 02-3443-3401 중고 

네오스터디학원 02-535-4585 중고 

메디치보습학원 02-596-4369 초중고 

반포대학나무학원 02-536-0588 고 

종합 

반포해냄학원 02-596-9555 고 

선재보습학원 02-514-4636 중고 

에듀21멘토학원 02-548-7735 중고 

이지수보습학원 02-538-0911 중고 

혜움학원 02-536-9032 고 

경희무용학원 02-592-0327 유초중고일일 

권박사학원 (과학) 02-593-7871 중고재 

그룹티아이연기학원 02-540-1616 초중고재일 

글로리실용음악학원 02-532-5338 초중고재일 

나무미술학원 02-594-0903 초중고재 

레슨포케이아트예술학원 02-511-3288 중고 

메가액터스연기학원 070-7797-6383 고재 

모다고미술학원 02-3446-3302 중고 

기타 본스타트레이닝센터학원 (연기) 02-777-5252 유초중고일 

송이무용학원 02-596-3236 유초중고일 

수액터스팜연극영화학원 02-517-1152 중고 

스탭스터디(staffstudy)연극영상학원 02-3444-2926 고재 

유웨이중앙교육컨설팅학원 02-2102-2453 고 

잠원예랑미술학원 02-532-7902 초중 

탑모다고미술학원 02-3446-3302 중고 

티아이연기학원 02-540-1616 초중고일 

펜타스과학전문학원 02-535-4033 중고 


길꾼국어학원 02-540-3009 고 

김상호이엠케이학원 02-536-6751 고재 

둥지학원 02-518-0093 중고 

선아국어논술학원 02-3444-3728 중고 

아이작논술보습학원 02-548-9266 고재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02-3446-1776 초중고 

국어 

윤진성국어논술 압구정관 02-555-2148 초중고 

이엔아이논술학원 02-3443-2118 중고 

지식인재보습학원 02-3444-4412 고 

청담국어논술보습학원 02-549-5002 초중고 

청담에듀국어논술보습학원 02-549-5002 초중고 

한경에듀압구정에스학원 02-511-5326 고 

한길국어전문학원 02-514-0804 고 

해냄학원 02-549-4478 고 

막강수학학원 02-541-8549 중고 

매쓰탑수학학원 02-515-5661 중고 

반디학원 02-516-9955 초 

상솔보습학원 02-546-7770 초중고 

수학사랑학원 02-515-5099 중고 

시매쓰압구정학원 02-545-1033 유초 

씨엠에스학원 02-3445-1288 초 

압구정개념의힘 010-3911-8672 고 

압구정베블렌수학학원 02-516-2995 초 

수학 

압구정소마학원 02-3444-1209 유초 

압구정우공이산학원 02-546-5024 중고 

에듀포서울학원 02-3448-0900 중고 

엠스퀘어수학학원 02-515-9621 중고 

엠케이학원 02-516-0979 고 

우공이산학원 02-546-5023 중고 

철벽수학전문학원 02-3442-0007 중고 

클라우스수학학원 010-3882-2168 중고 

필즈보습학원 02-548-1491 중고 

휴브레인 압구정캠퍼스 02-3444-5751 초중고 

MBA방용찬수학학원 02-543-8209 초중고 

영어 게이트어학학원 02-525-0509 유 

구루주니어어학원 02-549-4878 초중 

구루프렙어학원 02-544-9596 초중고 

디와이비게이트(DYB GATE)어학원 02-511-7094 초중고 


2014.3.4 3:24:30 PM


신사동(압구정) 


로고스잉글리쉬어학원 02-3443-0505 초중고 

룩스어학원 02-3448-4434 중고 

메이커즈마크어학원 02-549-3342 중고 

버클리어학원 02-543-5394 중고 

버틀러어학원 02-547-7275 유초 

범앤범스어학원 02-544-6387 중고 

보스턴프렙영어전문보습학원 02-3445-7209 중고 

블랙보드아카데미어학원 02-517-8477 중고 

블루키프렙어학원 02-3443-2228 중고 

비하이브아카데미학원 02-540-7290 초중고 

설리번어학학원 02-544-4445 유초 

세터스어학원 02-511-2677 중고 

센티움영어학원 02-516-9094 중고 

소피스어학원 02-512-5927 중고 

수석어학원 02-515-4457 중고 

스칼라(scholar)어학원 02-545-5430 중고 

스탠포드아카데미어학원 02-525-1795 중고 

신사청담어학원 02-563-0508 유초중 

씨아이케이(CIK)크래다어학원 02-543-5563 유초 

아데세(Adesse)학원 02-545-9077 중고 

영어 

아이딘어학원 02-6242-0509 고재일 

아이비라인압구정어학원 02-556-2052 중고 

아이비링크압구정어학원 02-543-2431 중고 

아이비멘토학원 010-3634-9305 중고 

아이비플랜어학원 02-3444-5944 중고 

아이앤피어학원 02-557-5447 중고 

압구정에스에이티센터어학학원 02-3444-0085 중고 

압구정이지외국어학원 02-514-9909 초중 

압구정점아이엘이어학원 02-3445-6003 초중고 

압구정페디아어학원 02-3448-3340 초중 

압구정프린스턴리뷰어학원 02-517-7762 중고 

압구정피에스에이어학학원 02-738-0509 유 

애플트리어학학원 02-502-0509 유 

앤디프랩어학학원 02-541-2464 초중고 

어드밴스드프렙헬렌학원 02-541-4337 중고 

에델린아카데미학원 02-515-0966 초중고 

에스이씨잉글리쉬학원 02-3481-0502 초중 

에스티엔잉글리쉬학원 02-3446-4007 초중고 

에이엔키즈어학원 02-544-0505 유초 

에이프라임학원 02-3446-8882 중고 

영어 

종합 

엑셀어학원 02-544-7989 중고 

엑시터어학원 02-518-3822 중고 

엘리트어학학원 02-3444-6886 중고 

엘에스어학원 02-3442-0522 유 

엠프렙어학원 02-518-6520 중고 

와이비엠압구정러닝어학학원 02-385-0509 유 

와이즈어학원 02-3445-0501 중고 

원진랭귀지(W?JLanguage)어학원 02-546-5011 초중고일 

이비보습학원 02-545-6794 고 

이아이에스(EIS)영어학원 02-542-7505 초중 

이에스씨아카데미어학원 02-540-5900 중고 

이제이프렙어학원 02-555-5355 중고 

이코치어학원 02-3445-1670 중고 

임뷰(IMBUE)학원 02-545-0310 중고 

잉글리쉬채널주니어압구정어학학원 02-516-0540 초중고 

제일영어전문학원 02-540-4060 초중고 

주식회사에이엔키즈어학원 02-542-7152 유 

지피에스어학학원 02-775-0509 초중 

찰리스쿨어학원 02-523-4974 고 

청담위즈아일랜드학원 02-543-3266 유 

최욱학원 02-3445-1676 중고 

크라센어학원 02-541-8280 초중고 

킨들프렙어학원 02-512-5102 초중고 

트리플에이어학원 02-543-1855 초중고 

티앤비에듀케이션학원 02-511-8388 초중고 

티엔비에듀케이션학원 02-511-8388 초중고 

프라이드J어학원 02-511-2684 초중 

프레드어학원 02-523-1264 중고 

프레스티지아카데미어학원 02-6925-1375 중고 

프렙원오원어학원 02-516-6100 중고 

플러스원키즈어학원 02-3445-0579 유초 

플렉스칼리지프렙학원 02-541-3232 중고 

하크니스어학원 02-545-1602 중고 

헬렌프렙어학원 02-541-4337 중고 

루트학원 (영어,수학) 02-543-4789 중고 

마일스톤학원 02-545-6860 고 

반포파인만학원 02-548-1774 초중 

새정보학원 02-515-1141 중고 

수학구루학원 02-516-4516 중고 

스마트에듀학원 02-515-3770 초중고 


2014.3.4 3:24:30 PM


종합 

기타 

신사파인만학원 02-548-1774 초중 

압구정개념상상학원 02-547-4808 초중고 

압구정아인슈타인학원 (수학,과학) 02-542-4201 초중 

압구정에듀플렉스학원 02-541-1844 초중고 

압구정파인만학원 02-548-1774 초중 

에듀포럼학원 02-544-4696 중고재 

에이엠씨스터디(aMCstudy)학원 02-544-5124 초중고 

에이원아카데미보습학원 02-569-0909 중고 

에이클래스보습학원 (영어,수학) 02-545-4803 중고 

옥담파인만학원 02-548-1774 초중 

올림피아드과학수학보습학원 02-512-6009 초중고 

와이즈만압구정학원 02-3443-4111 초중 

이룸스터디학원 02-3446-3404 중고 

적중코아스쿨학원 02-545-5112 초중고 

정보학원 02-517-8141 초중고 

정수보습본관학원 (영어,수학) 02-541-3662 초중고 

청운학원 02-3443-1516 중고 

칼론(KALON)학원 02-515-2677 초중고 

탑브레인학원 02-3445-3110 중고 

파인만학원 02-548-9266 고 

한솔강남브레인학원 02-518-7085 유초 

건택사단연기학원 02-511-4104 고 

김지수연기아카데미학원 02-546-5926 초중고일 

닥터배음악학원 02-517-7535 유초중고일 

더발레아카데미발레학원 02-543-0222 유초중고일 

더아트강남가로수길캠퍼스연기학원 02-543-5355 초중 

란이화무용학원 02-3442-3737 유초중고일 

레츠아트미술학원 02-543-3877 유초 

루멘액터스(Lumen Actor'S)연기학원 02-549-7776 중고 

루멘연기학원 02-515-2629 중고 

마음의눈미술학원 02-540-0868 초중고 

맥연기학원 02-541-0050 중고 

모두다른고양이미술학원 02-3446-3301 중고재 

모래공장보컬학원 02-3448-1770 중고 

발레슈학원 02-518-3004 고일 

밸리댄스코리아학원 02-3445-0059 유초중고일 

베를린독일어통역학원 02-3676-8388 고재 

브로드웨이뮤지컬센터학원 02-545-6966 중고재일 

사드유학전문미술학원 02-3448-3383 중고재 

산꼭대기미술학원 02-3444-2294 중고재 

기타 

서울현대음악학원 02-3445-3231 고재 

시아유학미술학원 02-545-5666 고재 

싸이액터스연기학원 02-3446-7479 고재일 

아뜰리에수목미술학원 010-4599-5356 고재 

아트예뜨락미술학원 02-543-5285 초중 

아트필미술학원 02-548-3453 고재 

압구정미술학원 02-543-7043 중고 

압구정원에이치비놀이학원 02-540-8533 유 

애나댄스포오스학원 02-592-0172 유초중고일 

에꼴드당스무용학원 02-514-3283 고재일 

에스아이비(SIB)교육센터학원 (놀이) 02-545-7115 유 

에이비즈문화예술연기학원 02-6203-4668 중고일 

에이아이아이(Aii)미술학원 02-422-0993 중고재 

에이유(AU)유학미술학원 02-515-1707 고재 

엘뮤뮤직아카데미학원 02-546-1501 초중고재일 

엠아카데미학원 (음악) 02-1599-5600 초중고재일 

연우연기아카데미학원 02-6338-1274 중고 

예장연극학원 02-582-3141 중고재일 

예진무용학원 02-515-9416 유초중고재일 

우리사진학원 02-3443-5397 고 

원미술학원 02-517-9411 초중 

유즈플아티스트학원 02-517-7782 고 

이승희음악학원 02-541-0071 중고 

이플미술학원 010-2730-0773 고재 

인사이드발레학원 02-6080-6026 유초중고일 

자작나무미술학원 02-545-3739 고재 

정샘액터멘토연기학원 02-542-0276 중고 

제이씨앤씨정원미술학원 02-543-7192 중고 

지예음악학원 02-543-7213 유초중고일 

청담예술학원 02-511-1335 유초중고일일 

티디아카데미학원 02-548-7805 중고재 

파디(PADI)미술학원 02-516-7750 고재 

파슨스프로젝트학원 (미술) 070-7740-8082 고재 

프리미어아카데미유학미술학원 02-548-0903 고재 

형과색미술학원 02-541-3047 중고재 


2014.3.4 3:24:30 PM

156 157 

Special 

진로 교육 최적기, 중학생 자녀의 진로 탐색 

양이 아닌 

방향에 집중하라! 

먼 미래를 내다본다면 공부보다 중요한 건 ‘꿈’일 겁니다. 공부하기도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그럴 시간이 있느냐 하겠지만, 방향 없는 질 

주는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입니다. 서글프지만 희망 직업을 빨리 정해야 입시에서도 경쟁력이 생긴다는 얘기가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진학과 학습 동기를 위해 꿈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자신이 정한 진로의 방향을 향해 설렘 가득한 출발을 해야 할까요. 재단하긴 어렵지만 은 이 문제를 중 

학생 시기에 집중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교육전문가들도 중학생의 진로 지도는 닥치는 대로 경험하는 초등 시기나, 자신이 선택한 방향 

에 집중해야 하는 고등 시기와 확연히 달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춘기 ‘외계인’ 중학생 자녀와 진로에 대해 진지한 대 

화를 나누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방향에 집중해야 하는 중학생 진로 지도, 그 안에서 부모와 학교가 감당해야 하는 몫은 무엇일까 

요? 최근 중학교 자유 학기제 도입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우리 사회의 진로 교육 현주소는 어디일까요? 꿈조차 공부를 위해 필요한 사회, 

아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탐색과 방향 찾기가 먼저입니다. 

진행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사진 전호성 


2014.3.4 3:25:15 PM


서초 



선택과 집중, 진로도 예외가 아니다 

중등, 지금은 선택에 집중할 때 

친구 말은 들어도 부모 말은 죽어라 안 듣고, 공부는 안 하면서 성적 얘기만 나오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사춘기 중학생. 

공부하느라 꿈꿀 시간조차 없는 요즘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선택과 집중’이 아이들의 

진로 지도에서도 예외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중학생 시기는 탐색과 경험을 거쳐 진로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때. 

이를 위한 조력자로서 사회와 학교, 부모의 역할이 절실하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도움말 김명석 교사(경기 경수중학교)·김봉환 교수(숙명여자대학교·한국진로교육학회 회장) 

김한준 센터장(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공일영 교사(경기 은혜고등학교) 참고 도서 

고교 다양화로 중등 진로 지도 중요성 부각 

한국고용정보원의 진로 교육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래 희망 

이 없다’고 답한 중학생은 34.4%.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 

다’는 답변도 많았다.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처럼 하고 

싶은 게 많아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고 봐야 할까. 그러기엔 꿈 

꿀 시간조차 없을 만큼 바쁜 게 요즘 중학생들의 현실이다. 

부모에 의해 아이들의 주도성이 무너지는 것도 아이들을 꿈꿀 수 없 

게 하는 원인. 쉽게 말해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중학생이 적 

다는 얘기다. 아이들은 “공부 잘하면~ 시험 잘 보면~” 등으로 외적 

보상을 제공하는 부모들에 의해 주도성을 잃어간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 없 

이 명문대 입학이 지상 목표가 된 교육 현실. 그 속에서 중학생 스스 

로 꿈을 찾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꾸려 

나가기란 쉽지 않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조차 “진로와 진학에 대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학생이 대부분”이라고 입을 모 

은다. 

중학생들의 꿈은 공부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인정하기 싫지만 본격 

적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은 짧으면 1년, 길면 3년까지 내다봐야 

하는 게 현실. 최고 등급과 탄탄한 기본기로 고3을 맞으려면 적어도 

중학교 2학년부터는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본 

격적인 공부에 뛰어든 아이들은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되는 성적표 

를 받으며 좌절과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을 이겨낼 힘이 필요하다. 이 


2014.3.4 3:25:18 PM

158 159 

때 인생을 걸고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아이라면 고난을 무사히 

넘길 수 있다. 늦어도 중학생 시기에 꿈의 방향을 정해야 하는 이유 

가 바로 이것이다. 꿈이 명확한 아이들은 고등학생 때 치고 나갈 동 

력과 저력이 있다. 

간과할 수 없는 또 다른 현실은 우리의 대학 입시 환경이 다양한 경 

험과 체험 활동, 진로 탐색 등 스토리가 풍부한 학창 시절을 요구한 

다는 점. 진로 탐색기인 중학생 때 얼마나 치열하게 자신의 꿈을 찾 

아 헤맸는지 그 기록과 증거가 때에 따라 입시의 성패를 가르기도 

한다. 

사춘기와 거의 일치하는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는 그래서 더욱 중요 

하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 방 

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치열하게 공부하든, 포기할 수 없는 

꿈을 좇든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전제로 한 중등 생활은 진 

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중등, 취미? 직업? 결정 시기 

중학생 시기는 정체성을 찾으려는 사춘기와 맞물려 자기 성찰 지능 

이 발달하기 때문에 진로 지도 효과도 크게 나타나는 때다. 초등학 

생 때는 호기심을 좇아 뭐든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면, 

중학생 때는 흥미와 관심의 각을 좁혀가는 게 이상적이다. 경기 경 

수중 김명석 교사는 “중학교 1학년 때는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2 

학년 때는 자기 주도적인 선택을 통해 관심 분야의 체험 활동에 적 

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진학과도 맞물린 3학년 무 

렵에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밑그림이 어느 정도 나와 있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진로를 발견했다면 관련 분야의 체험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면서 자 

신과 맞는지 다각도로 시험해봐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 

로에 확신이 생기면 그때부터 공부가 꿈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 역 

할로 다가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어느 정도 

자신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동물보다 식물에 

관심이 간다든지,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이 있다든지, 발표하기를 

좋아한다든지, 조사하고 탐구하는 스타일인지, 과학 현상에 관심이 

많은지, 글 쓰고 표현하는 재능이 있는지 등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먼저라는 얘기. 

중학생이 되면 막연히 알던 자신에 대해 확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학생 시기는 관심이 가고 흥미롭게 생각하던 분야가 취미 수준으 

로 적정한지, 과연 직업으로 이어져도 재미를 느끼며 나의 재능이 

맘껏 발휘될 수 있을지 체크하는 때다. 단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중학생이라면 더 

욱 변화무쌍하다. 좋아하다 보면 잘할 수 있고, 잘하다 보면 좋아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도 기억하자. 

잘하는 게 없으니 공부라도 해놓자? 

중학생 시기의 진로 교육은 성적에 따라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성 

적과 진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여전히 성적에 의존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경기 은혜고 공일영 교사는 “학벌 지상주의가 팽배한 우리 현실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 진학을 희망한다. 특성화고 학생들도 

본래의 학교 설립 취지와 달리 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것이 현실”이 

라고 말한다. 

넓게 보면 고등학교 진학 시 외고 국제고 과고 특성화고 자율고 등 

학교 종류가 다양해졌지만, 성적 외에 개인의 특성이나 재능, 흥미 

에 따라 완전한 자율 선택에 따른 진학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우리 사회가 성적 중심의 경쟁과 선택이 개인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이보경(가명, 45·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씨는 “상위권 아이들이야 공부에 승부를 걸어 파고들면 되겠지만, 

중·하위권 아이들은 진로 정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천부적 

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보험 드는 심정으로 아이에게는 ‘특별 

한 게 없으니 무조건 공부를 해놓아야 한다’고 말한다”고 토로한다. 

대학 진학을 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진학 지도를 통해 바람직한 진 

로 지도를 하면 될 일. 문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하위 

권 학생들이다. 대다수 부모의 기대대로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대학 

에 진학해야 하지만 그러기에는 성적이 부족하고, 취업을 생각하자 

니 부모의 실망과 함께 남들에게 무시당할까 두렵다. 

‘잘하는 게 없으니 일단 공부를 해놓자’는 논리는 요즘 아이들의 공 

감을 얻기 힘들다는 게 진로 교육 전문가들의 의견. 공 교사는 “부모 

님들의 불안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시간에 아이들에게 자기 탐색 

의 기회와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한다. 

대학이나 학과 선택도 마찬가지다. 대입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진정한 꿈을 찾아 진지하게 고민하라고 한다면 공부 

하기 바빠 그럴 시간이 없다고 할 것이다. 꿈은 일단 좋은 대학에 가 

서 찾아도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향 없는 질주는 무의미하다. 공부를 잘하면 선택할 수 있 

는 대학과 학과가 그만큼 많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고 사람들 

이 좋다는 직업을 얻기 위해 학과를 선택했다가 진로를 바꾸려면 몇 

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너무 늦어버릴 수도 있다. 


2014.3.4 3:25:18 PM

서초 



나의 대학 진학 설계와 준비도 점검 

진로 결정, 빠르거나 느리거나 장단점은 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떼는 중학생들의 첫걸음은 ‘고등학교 선택’이다. 

공 교사는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까보다 나의 전체적인 인생 비전 

과 원하는 삶의 모습에 비춰볼 때 내가 거쳐가야 할 경유지로서 고 

등학교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중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을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채워갈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그렇다면 고등학교 선택을 계기로 중등 시 

기에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이상적일까. 예체능과 같이 타고난 재능 

을 토대로 어릴 때부터 꿈을 키워가야 하는 특수 분야라면 모를까, 

진로 결정의 시기에 대해선 이견이 많다. 

진로를 정하고 빠른 시기에 전공이나 학과를 결정할수록 좋은 점은 

진학할 학과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도 할 수 있어 유리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목표가 분명하지 않거나 부모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진로를 정하는 것은 훨씬 더 위험하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 

연구센터 김한준 센터장은 “진로를 너무 빨리 결정하거나 너무 늦게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저학년 시기 

엔 ‘과학 분야 진출’, 중학교에서는 ‘환경 전문가’ , 고등학교나 대학 

교에서는 ‘기후변화 전문가’가 되겠다는 식의 진로 설정이 이상적이 

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대략적인 분야를 결정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구 

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흥적으로 결정하 

기보다 여러 가지 진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 

관과 잘 맞는지 검토하는 것이 필수. 그 결과를 토대로 사이버 상담 

을 요청하거나 진로·진학 상담 교사를 찾아가 상담할 것을 권한다. 

이때 부모와 진지한 대화도 꼭 필요하다. 

중학교 자유 학기제 도입 등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중학교 진로 교 

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진로·진학 상담 교 

사가 생겨났고, 고등학교에서만 선택하던 ‘진로와 직업’ 교과를 중학 

교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진로 탐색 집중 학년 

제를 운영 중이고, 진로 활동은 ‘창의적 체험 활동’ 에서도 중요한 위 

상을 차지한다. 숙명여대 김봉환 교수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하다 보면 중학생 때 바람직한 진로 탐색기를 거쳐 고 

등학교에서 진로 선택과 준비 단계를 밟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찾 

아보기 힘들다. ‘진로 중심’이 아닌 ‘성적 중심’ 진학 지도 때문에 빚어 

지는 폐단”이라고 꼬집는다. ‘성적과 진로’ 라는 동전의 양면을 어떻 

게 다스리는가에 학교 진로 교육의 성패가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질문 항목\선택 점수 1 2 3 4 5 

01 대학 진학에 확고한 이유가 있다. 

02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학과가 있다. 

03 대학보다 전공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 대학을 선택할 것이다. 

04 미래의 희망 직업이 있다. 

05 나의 직업적 

특성(적성 흥미 가치관 등)을 

잘 이해하고 있다. 

06 대학 진학을 장기 진로 계획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 

07 희망 전공의 적합성을 입증할 

관련 고교 활동을 말할 수 있다. 

08 진학 희망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09 희망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면 

명문 대학이 아니어도 좋다. 

10 10년 이상 장기 진로 계획이 

있다. 

11 희망 전공 학과에 대한 정보를 

깊이 있게 탐색해본 적이 있다. 

12 전공 선택에 대해 

나와 부모님의 의견이 같다. 

13 대학 진학 후 전공 학업 계획과 

졸업 후 진로 계획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14 나의 학업 성적으로 

희망 전공 학과에 입학할 수 있다. 

15 나에게 맞는 대학 지원 전략이 

있다. 

자료 

[1점] 매우 그렇다 [2점] 그렇다 [3점] 모르겠다 

[4점] 아니다 [5점] 전혀 아니다 

 

15~20점 대학 진학 설계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상태.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우고,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구체적인 입 

시 정보를 찾아보면서 합격 가능한 실력을 쌓는 데 주력. 

21~30점 희망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이 필요. 진학 이유와 목 

적을 분명히 하고, 희망 전공 목록을 만들어 전공 선택의 근거를 충 

분히 생각해볼 것. 

31~45점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의 근거가 불확실해 능동적이고 주 

도적인 선택이 필요. 대한 진학 이후에도 전공 선택에 만족하지 못할 

우려. 자기 특성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인생 설계 위해 노력할 것. 

46점 이상 자신의 판단 기준 없이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맞춰 다급하 

게 전공 학과나 대학을 선택하거나 소위 명문 대학이나 인기 학과에 

집착할 가능성이 높음. 대학 진학 후 재수를 선택하거나 뒤늦게 진로 

를 수정할 가능성 농후. 대학 전공이나 학과 선택 이전에 자신의 진 

로 특성을 이해하고 인생 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 


2014.3.4 3:25:19 PM


자유 학기제·집중 학년제·진로 상담 교사 전면 배치 

학교 진로 교육, 어디까지 왔나? 

되고 싶은 것 많던 초등학생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커져가는 입시의 무게로 

꿈이 사라진다. 커갈수록 진로 성숙도가 높아지는 외국 아이들과 대한민국 청소년의 다른 점이다. 

교육계 역시 걱정이 없지 않다. 진로 교육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학생들에게 행복 교육을 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꿈을 키워준다고. 학부모들은 학력 저하가 오지 않을까, 수없이 바뀌어온 

교육정책에 우리 아이가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당장 2016년부터 

모든 중학생이 받을 진로 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을 검토해야 하는 이유다. 

취재 김정선 리포터 suninjune1@naver.com 도움말 김종미 장학사(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김남희 장학사(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조남진 부장(서울 이수중학교 진로상담부)·유은숙 부장(서울 행당중학교 진로 진학부) 

한영희 교사(서울 연희중학교 진로진학부)·권인수 센터장(강동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사진 제공 서울시교육청 

내년부터 자유 학기제와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 연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을 모토로 한 중학교 자유 학기제가 올 하반기부터 서울 5개, 전국적으 

로는 42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자유 학기제는 학교가 정한 한 학기 동안 핵심 교과의 성취 기준에 맞춘 기본 교과 수업은 진행하되, 나머지 

시간은 선택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 오전에는 기본 교과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진로 탐색, 동아리, 

예술·체육 등에 중점을 둔 자율 과정을 진행하는 식이다. 과 같이 여러 모형 중 학생과 학부모 수요, 학 

교 여건을 고려한 모형을 선택적으로 운용한다. 

한 학기 동안 운영되는 자유 학기제 동안에는 중간·기말고사 같은 정기 고사를 치르지 않는다. 단 교과 중 

자유 학기 운영 모형 

요일 

시간 

1. 진로 탐색 운영 모형 

월 화 수 목 금 

시간 

요일 

2. 동아리 활동 중점 모형 


3.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점 모형 

요일 

시간 


1 

1 

1 

2 

3 

4 

5 

6 

7 

진로 

기본 교과 편성 

(22시간) 

선택 

프로그램 

동아리 

예·체 

진로 

진로 검사, 

초청 강연, 

포트폴리오, 

현장 체험, 

직업 리서치, 

모의 창업, 

등 

2 

3 

4 

5 

6 

7 

예·체 


(22시간) 

선택 

프로그램 

진로 

동아리 

문예 토론, 

라인 댄스, 

벽화 제작, 

과학 실험, 

웹툰 제작, 

UCC 제작, 

천체 관측, 

연극, 

오케스트라 

등 

2 

3 

4 

5 

6 

7 

예·체 


(20시간) 

진로 

선택 프로그램 

창조적인 글쓰기, 한국의 예술 발견하기, 

미디어와 통신, 학교 잡지 출판하기, 

드라마와 문화, 녹색학교 만들기 등 

동아리 

방과 후 

학교 

‘자율 과정’ 과 연계·운영하여 시너지 창출 

※ 진로 탐색 5 + 선택 프로그램 2 + 동아리 2 + 예술·체육 3 = 12시간 

방과후 

학교 

‘자율 과정’ 과 연계·운영 

※ 진로 탐색 2 + 선택 프로그램 2 + 동아리 5 + 예술·체육 3 = 12시간 

방과후 

학교 

‘자율 과정’ 과 연계·운영 

※ 진로탐색 2 + 선택 프로그램 8 + 동아리 2 + 예술·체육 3 = 15시간 

출처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자유 학기제 시범 운영 계획 


2014.3.4 3:25:20 PM

서초 



과정 평가나 자기 성찰 평가 같은 수행 평가는 지속된다. 주요 과목 역시 종전의 

일방적 수업 방식을 지양하고, 토론과 문제 해결, 실험·실습, 조별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교생활 기록부에는 한 학기 동안 활동한 내용이 서술식으 

로 기록되며, 자유 학기제가 운영된 학기의 교과 성적은 고등학교 입시에 반영 

하지 않는다. 2014년엔 시범 운영 학교를 희망하는 학교로 확대하고, 2016년부 

터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비교되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중점 과제인 중1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 기본 

취지는 교육부의 자유 학기제와 같지만, 시기를 중학교 1학년으로 특정하고 기간 

도 1년 내내 운영되는 점이 다르다. 중간고사는 보지 않고 수행 평가와 기말고사 

는 치르기 때문에 고입에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 점도 자유 학기제와 다르다. 중 

간고사 기간 중 1학년은 진로 캠프, 진로 콘서트, 직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 

시한다. 기본 교과에 포함된 진로 교육과 선택과목인 ‘진로와 직업’, 창의적 체험 

활동(창체) 시간 중 진로 활동을 합쳐 68시간 이상 운영이 권장된다. 자유 학기제 

처럼 오후 자율 활동은 없지만,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과 수업이 진행되는 점은 

동일하다. 진로 탐색 집중학년제는 2013년 11개 연구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 서울에서는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와 자유 학기제가 연계 운영될 예 

정. 한 학기에 자유 학기제가 진행됐다면, 다음 학기에는 집중 학년제가 실시된 

다. 서울 시내 중학교 중 76~100개가 연구학교로 지정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 체험처 확보가 당면 과제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그 필요성이 부각되며 실질적 운 

영에 들어간 것은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후. 진로·진학 상담 교사가 양성돼 서 

울시 일부 고교에 배치된 2011년을 본격적인 진로 교육이 시작된 해로 볼 수 있 

초기에는 지역 교육청별로 

시민 단체가 지역 일터를 발굴하고 

학교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지속적인 지원과 행정이 

필요해짐에 따라 자치 구청이 협력해 

진로·직업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일터를 

발굴하기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구별로 진로·직업지원센터를 갖춰 

지역사회에서 진로 교육과 

직업 체험이 진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2014.3.4 3:25: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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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후 진로·진학 전담 교사 임용이 중학교까지 확대되었고, 2014년엔 서울 

시내 중·고교의 97% 학교에 이들이 배치돼 진로 상담 교육을 수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2개 시범학교에서 시작해 2013년 현재 44개 직업 

체험 중점학교에서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기적)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전까지 현장 직업 체험이 대규모 견학으로 진행된데 반해, 청진기 사업은 2~5 

명 소규모 학생 그룹이 각각 선택한 직업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이 특징. 관심 있 

는 분야의 직업을 소수 학생이 가까이에서 관찰, 체험하고 질문할 수 있는 형태 

는 이상적이고 효과도 크다. 하지만 이 경우 한 학교 300명을 위한 직업 체험에 

70~80군데 직업장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따른다. 

초기에는 지역 교육청별로 시민 단체가 지역 일터를 발굴하고 학교와 연결해 주 

는 역할을 담당했다. 지속적인 지원과 행정이 필요해짐에 따라 자치 구청이 협력 

해 진로·직업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일터를 발굴하기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구별로 

진로·직업지원센터를 갖춰 지역사회에서 진로 교육과 직업 체험이 진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2016년 전체 중학교가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1~3일간 하루 6시간씩 체험 활동을 위해 일터를 개방하고, 소수 학생들에게 지 

속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줄 직업 체험 현장을 대량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학부모의 지원 여건에 따른 지역 간 편차도 있을 수 있고, 학부모나 지인이 일 

터를 개방하는 경우 일회성이거나 자기 아이가 참여할 때 머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모, 관찰자에서 참여자로 변해야 

중1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 연구학교에 다니는 최유정 학생은 “원하는 직업이 아 

닌 학교에서 정해준 곳에 가야 해서 그냥 하루 체험 학습 다녀온 것 같았다”고 전 

한다. 다양한 직업 체험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동떨어진 

장소에 다녀와야 한다. 진로에 대한 탐색을 통해 동기부여를 한다는 원래의 취지 

가 무색한 채 하루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다 오는 체험 학습이 될 수 있단 이야기.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이종미 장학사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절실하 

다. 부모로서 아이가 직업 체험을 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내 직장을 개방하는 것 

은 꺼리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한다. 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이 진로 교육의 방 

향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는 데 부모들도 한몫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녀가 부모가 바라지 않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때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 

다. 자신의 논리로 자녀를 설득하기보다는 관련 직업에 대해 함께 찾아보고 대화 

를 나누는 것이 좋다. 커리어넷과 같이 진로 적성검사와 활용, 다양한 직업인의 

인터뷰와 직업 평균 연봉부터 전망까지 자세한 자료가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활 

용하면 효과적이다. 지역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직업 체험과 함께 진로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진로와 진학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학교 진로 

교사와 상담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 부모와 아이의 공통분모를 찾아가기 위 

해 부모는 진로 교육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Case Study 

진로·직업 체험, “저는요~” 

Case 1 방성미(방일중학교 1학년) 

중1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 연구학교인 

방일중 1학년 방성미 학생. 자신의 관 

심사를 잘 살려 교·내외 활동을 한 경 

우다. 평소 책 읽기를 즐기는 성미 학 

생은 교내 독서 동아리 ‘책따세’ 에 가 

입했다. 창체 시간에 그간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을 동아 

리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즐겁다. 담임선생님께서 글 

쓰기에 소질을 보이는 성미 학생에게 강동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의 기자단을 추천해주셨다. 

아는 친구들은 아무도 없고 고등학생까지 구성원인 기자 

단에서 처음에는 서먹하고, 가장 어린 나이로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부모님의 격려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기로 했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직업인을 섭외해주 

면 3~4명이 한 조로 인터뷰했다. 캘리그래퍼, 슈즈 디자 

이너, 바리스타 등 이름만 들었지 생소한 전문 직업인들 

을 만났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듣고 질문하는 흥미 

로운 시간이었다. 자기가 원하는 진로가 아니라도 다양한 

직업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깨닫는 바가 많았고, 생각지 

않은 분야에 자신이 재능과 관심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1 

학년 동안 막연하게 생각하던 꿈을 2학년 때는 구체적으 

로 정해 더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 

Case 2 이석주(이수중학교 2학년) 

2012학년부터 직업 체험 중점학교로 

지정된 이수중 2학년 이석주 학생. 본 

인의 의지와 진로 교사, 학부모 자원봉 

사자의 도움으로 알찬 직업 체험에 성 

공한 경우다. 

시민 단체에서 복지시설로 소개받은 곳에 사전 답사를 간 

진로 교사. 기대했던 복지관이나 복지센터가 아니라 환경 

이 열악한 교회 부설 복지학교였다. 복지사가 꿈인 석주 

학생이 복지 시설 체험을 원하자 진로 교사는 학생이 실 

망할 것을 우려해 다른 직업 체험을 권했다. 

하지만 복지사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던 석주 학생은 환경 

이 어떻든 가보고 싶다는 고집을 놓지 않았다. 진로 교사는 

석주 학생과 상담하며 겉으로 보이는 시설보다 그곳에서 

운영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눈여겨볼 것을 권했다. 이런 

사전 교육과 충분한 대화가 없었다면 학생은 열악한 조건 

을 접하고 복지사에 대한 꿈을 포기했을 지도 모른다. 

복지사가 상담과 봉사를 진행하는 모습, 심리검사를 어떻 

게 활용하는지 관찰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학 

생들과 동행한 학부모 인솔자가 사회복지에 지식이 풍부 

해서 더 구체적으로 와 닿았다. 어떤 환경에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사의 모습을 보고 석주 학생은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이 더 확고해졌다. 


2014.3.4 3:25:23 PM


서초 



진로와 공부는 별개! 

아이에게 꿈꾸는 법만 알려줘라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이성미(가명, 37·서울 성북구 돈암동)씨 

는 고등학교 진학에 관해 딸과 대화를 나누다 새로운 고민에 빠 

졌다. 당연히 일반고에 진학할 줄 알았던 아이가 특성화고에 가 

고 싶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 아이는 “부모님만 괜찮다면 자기 

는 패션고등학교에 가서 옷 만드는 걸 배우며 창업을 하고 싶 

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씨는 “평소 옷 욕심이 많고 옷을 

센스 있게 입어 관심이 많은 건 알았다. 하지만 그걸로 진로를 

정할 정도인지 확신이 없다. 더구나 언제 변할지 모르는 아이의 

말만 믿고 고교 선택을 가볍게 할 수도 없는 일 아니냐”고 하소 

연한다. 

그렇다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아직은 오리무 

중인 아이에게 ‘일단은 공부’를 강요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 적성 

보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고 직장을 구한 부모 세대도 제대로 

꿈을 꿔본 적 없으니 아이와 함께 길을 몰라 헤맨다. 

서울 대원고 오흥빈 교사는 “진로는 청소년의 고민 1순위일 만 

큼 주요 관심사다. 고교 선택을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은 의미가 있 

다. 세상을 먼저 경험했으니 어른들의 설계를 따르라고 재촉하 

기보다 아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꿈을 찾도록 안내하는 역할 

을 하는 것이 부모”라고 조언한다. 

아직 적성 파악이 안 된 중학생이라면 다중 지능검사와 같은 잠 

재 능력 검사를 통해 본인의 강점 지능을 파악하는 것도 방법. 

특히 다중 지능은 부모와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부모 검사를 병 

행하면 효과적이다. 

특정 직업으로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건 아니다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수시로 대화를 한 임선희(42·경기 용인 

시 죽전동)씨. “소소한 고민까지 나눌 만큼 아들과 사이가 좋지 

만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때만큼은 예외”라고 말한다. 얘기가 

잘 통하는가 싶다가도 늘 마지막에는 “그러니까 공부해!”로 귀 

결되기 때문이라고.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는 별문제가 없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부터 사사건건 부딪힌다는 부모들이 많다. 사춘기 자녀들은 부 

모에게서 독립하려 하는데, 부모는 여전히 자녀를 어린아이로 

여기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다. 진로도 마찬가지. 양육자의 태 

도에서 벗어나 멘토 부모가 되면 문제는 한결 쉬워진다. 직업은 

꿈을 이루는 수단일 뿐이고, 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직업을 

갖는 것이 이상적이다. 

등을 만든 주철환 PD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방송 PD와 대학교수, 

방송국 사장 등으로 변신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꿈 

이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가 어릴 적 품은 꿈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었단다. 그 꿈이 그를 교사, 방 

송국 예능 PD, 대학교수로 이끈 것. 

모 중학교의 진로 지도교사는 “솔직히 꿈이 그리 거창한 것도 

아니다. 부모가 자녀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면 길은 얼마든지 

열리는 게 진로다. 예를 들어 동물과 함께 있으면 행복한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면 수의사의 길로, 그 정도 성적은 안 된다면 조련 

사나 얘견 미용 관련 업종으로 진로를 정하면 된다. 특정 직업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해지는 건 꿈과는 다른 차원의 얘기”라고 

단언한다. 

엄마도 알아야 할 진로 발견의 ‘정석’ 

질풍노도, 그들이 꾸는 

꿈의 방향에 동참하라! 

중학생 자녀의 진로 상담은 ‘진학’이나 ‘입시 정보’로 귀결되는 것이 공공연한 현실. 

진로에 대해 정확한 정보나 명확한 관점이 없는 부모라면 더욱 난감하다. 진로 발견에도 

‘정석’이 있다.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의 진로 앞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 발견의 정석. 

취재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도움말 백은영 소장(케듀맵연구소)·오흥빈 교사(서울대원고등학교)·홍경자 팀장(한국잡월드) 



2014.3.4 3:25:25 PM

164 165 

주도성 찾아주는 것만으로 

진로 지도 절반은 한 셈 

지금의 중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미래에는 한 사람이 한 가지 

직업에만 종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런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부모의 기준과 프레임대로 직업을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모순인가. 

한국잡월드의 홍경자 팀장은 “장래 희망을 묻기 전에 아이가 자 

신의 관심과 재능에 대해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학교 공부 외 

에 독서나 직업 체험, 대화식 토론, 여행, 운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진로 지도는 미래 사 

회의 진로 환경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부모의 도움을 받으며 스 

스로 설정해가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현실적인 얘기지만 고입 대입 할 것 없이 자신이 그 학교, 그 학 

과에서 공부하기에 적합한 인재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학과성 

적은 물론이고 그 분야의 열정적인 활동과 체험을 보여주어야 

한다. ‘스펙보다 스토리’란 말도 이 얘기다. 중요한 건 앞뒤 순서 

다. 스토리를 풍부하게 하기 위한 장치로 진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와 꿈을 좇다 만들어진 스토리가 가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안감부터 떨쳐내야 한다. 진로 분야만큼 부 

모 역할이 중요한 것도 없지만 말 그대로 조력자일 뿐. 부모가 

뭔가를 다 해줘야 한다는 강박을 버릴수록 아이는 더 자유롭게 

꿈꾼다. 부모가 아이의 주도성을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진로 지 

도의 절반은 한 셈. 케듀맵연구소 백은영 소장은 “중학교 남학 

생들 중에는 ‘1학년 때는 주먹 쓰는 일진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 

는데, 2~3학년으로 올라가니까 특목고나 특성화고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달리 보인다’는 아이들이 많다”고 전한다. 부모는 지지 

와 응원의 역할로 아이들이 설계하는 삶에 박수를 보내는 존재 

면 족하다. 

Tip 

엄마와 자녀의 대화로 

평가할 수 있는 다중 지능 항목 

다중 지능검사는 교육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에 근거한 

지능검사 방법. 언어와 수리 지능뿐 아니라 음악 지능, 내부적 성찰 지 

능, 대인 관계 적응 지능, 신체 율동 지능, 시공간적 지능 등 다양한 분야 

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마다 타고난 지능이 다르고, 지능 간 조 

합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빨리 찾아 집중적으로 개발하 

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다음은 자 

녀와 대화를 통해 꿈, 능력, 흥미, 적성, 대인지능, 성격, 독서 이력, 욕구, 

표현 수단 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질문 내용들. 

“이 다음에 뭐가 되고 싶어?”(꿈) 

“제일 잘하는 것이 뭐야?”(능력) 

“제일 재미있는 과목은 뭐니?”(학과목 흥미) 

“제일 잘하는 과목은 뭐니?”(학과목 적성) 

“친구랑 노는 것이 재미있니, 

아니면 혼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좋니?” 

(대인 지능, 성격) 

“시험 때 도서관에서 하는 것이 좋니, 

아니면 집에서 혼자 하는 것이 좋니?”(대인 지능, 성격) 

“도서관에 가면 분류 번호로 몇 번대 책을 

가장 많이 읽니?”(독서 이력) 

“컴퓨터로 제일 많이 하는 것이 뭐야?”(욕구) 

“컴퓨터게임은 왜 하는 거야?”(욕구) 

“어떤 컴퓨터게임을 하니?”(욕구) 

“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가장 사고 싶니?”(욕구) 

“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니?”(욕구) 

“제일 아끼는 물건이 뭐야?”(욕구) 

“네 생각을 표현할 때 가장 편한 도구는 뭐니?”(표현 수단) 


2014.3.4 3:25:28 PM

서초 



 

 

 

 

 

 


2014.3.4 3:25:29 PM


2014.3.4 3:25:30 PM


2014.3.4 3:25:30 PM

강남에서 소문난 몸사랑에스테틱 

 

66~44 

 

 

 

 

 

 

 

 

 

 

 

 

 

 

 

 

 

 

 

 

 

 

 

 

 

 

 

 

 

 

 

 

 

 

 

 

 

 

 

 

 


2014.3.4 3:25:31 PM

서초점 확장 이전 

 

 

 

 

 

 

 

 

 

 

 

 

 

 

 

함소아한의원 

서초점 클리닉 

 

 

 

 

 

 

 

 

 

 

 

 

 

 

 

 

 

 

 

 

 

 

 

 

 

 

 

 

 

 


2014.3.4 3:25:31 PM

치아교정 

편하게! 

간단하게! 

티 안 나게! 

미소가 아름다운 치과 

대표원장 김현순 

치아교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해지기 마련이다. 

건강이나 미용을 생각하면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오랫동안 입 안에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사실 탓에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일상생활도 편하게 할 수 있고, 남들 눈에 잘 안 띄는 

교정으로 알려진 ‘미소가 아름다운 치과’의 

김현순 원장을 만나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교정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4.3.4 3:25:32 PM

차세대 하이브리드 교정 

‘교정’하면 우선 교정 장치를 만들 때 입 

에 물게 되는 불편한 인상재와 오랜 기 

간 치아에 달아야 하는 보기 흉한 브라 

켓이 떠오른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교 

정인 ‘3Dmiso 교정’은 이런 교정에 대한 

걱정을 단숨에 날려버린다. 진단 및 교 

정 장치를 만들기 위해 입안에 넣는 인 

상재가 아예 없다. 대신 3D 디지털 스캔을 통해 개개인의 부정교합을 진단하고 

치아 구조에 딱 맞는 투명교정 틀을 만든다. ‘3Dmiso 교정’에서는 대부분의 교 

정기간 동안 투명 교정기를 사용하고 브라켓은 교정 마무리 단계에서만 사용하 

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투명교정만으로 끝나기도 한다. 

“인상재를 이용한 구강 인상 방식은 본을 뜨는 재료의 수축과 팽창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기 어렵습니다. 또 투명 교정 틀과 브 

라켓을 함께 사용하는 이유는 발치 교정이나 난이도가 높은 부정교합 케이스에 

서 투명교정만으로는 임상적인 한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라는 김 원장의 설명 

이다. 대부분의 교정기간 동안 잘 보이지 않고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는 투명 교 

정 장치를 사용하다가 후반부에 가서 브라켓과 철사를 이용한 전통적인 교정을 

진행하게 되면 완벽한 교정 콤비네이션이 이루어져 어느 경우에도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수술을 예방하는 청소년기 교정 

교정 치료는 단순히 비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히 바로잡는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골격의 부조화를 바로잡아 건강한 구강 

조직과 아름다운 얼굴 모습을 만들어주는 것까지 모두 포함한다. 그래서 청소 

년기의 교정 치료는 무척 중요하다. 치아의 배열뿐만 아니라 턱 성장에 긍정적 

인 영향을 주어 성인이 된 후 치르게 되는 양악수술 등을 피할 수 있다. 

‘3Dmiso 교정’의 경우 치료기간 중에도 티가 별로 나지 않으며 발음에 지장이 

없으므로 친구관계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적합한 치료 

방법이고 브라켓 교정에 비해 구강위생을 잘 관리할 수 있어 충치나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투명 교정 틀을 잘 끼운다면 두세 달 정도 간격으로 내원 

해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업에도 큰 지장이 없다. 김 원장은 “기존의 일반 

적인 투명 교정 장치는 앞니 2~3개 정도를 움직일 수 있는 부분적인 교정 장치 

이지만 3Dmiso 교정 장치를 활용하면 어금니까지 이동이 가능해서 발치 교정 

이나 돌출 입 교정, 심한 부정교합까지 교정이 가능합니다. 청소년기에 3Dmiso 

교정 장치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한다면 성인 때보다 치료기간이나 효능, 비용 

면에서 훨씬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교정전문 원장에게 

6개월에 1번씩 

정기검진 

그렇다면 청소년기 교정은 언제쯤 시작하는 것 

이 좋을까? 정답은 없다. 케이스별로 다르기 때 

문이다. 이르면 8살부터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 

도 있단다. 김 원장은 “부모가 부정교합일 경우 

증상이 일찍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는 6 

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꾸준히 하면서 교정 

의 적합한 시기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치아 교정은 1-2년 정도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원하는 대로 치아를 움직이는 게 상당히 어 

려운 일이기 때문에 교정전문 의사를 찾아 치료 

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전문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식 치과의사가 

된 후에 또 다시 교정과 인턴과 레지던트의 과정 

을 거쳐야 한다. 그 힘든 과정으로 인해 교정 수 

련의 과정을 마친 이도 드물지만 교정전문 의사 

가 개원을 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그래서 교 

정전문 의사가 대표 원장이 아닌 일반 치과를 다 

니다 보면 교정치료 중간에 담당의가 바뀌는 경 

우도 생기게 된다. 교정담당 의사가 바뀌면 치 

료 계획 및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되거나 치료기간이 길 

어질 수 있다. 그래서 교정전문 의사를 결정하는 

일은 가정주치의를 만나는 것만큼 중요하고 신 

중한 선택이어야 한다. 

‘미소가 아름다운 치과’의 김 원장은 치아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교정 전문가이며 지금 

까지 15년간 부정교합 2천 사례 이상을 치료해 

온 실력과 경험의 치과 교정전문가이다. 

도움말 : 미소가 아름다운 치과 김현순 원장 

www.misoarum.com 


2014.3.4 3:25:32 PM

확실하게 키우고 싶다면 

172 173 성장센터 키네스 반포분원 

키도 실력이다! 아는 만큼 키울 수 있다! 

성장센터 키네스 

김양수 박사 

키네스 대표원장 

내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조기성숙 

최근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 성호르몬 분비가 유난 

히 높지는 않은지, 골연령이 또래에 비해 빠르지 않은지 검사를 받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TV나 신문 등에서 성조숙증에 대한 이 

야기가 많이 다뤄지면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성조숙증이란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가슴이 발달하거나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발달하는 경우를 말한다. 성조숙증은 아 

이의 신체 성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이 큰 관심 

을 갖고 있다. 사실 현재까지 성조숙증의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 

진 바는 없다. 그러나 성조숙증 같은 질환까지는 아니더라도 또래보 

다 성숙이 1~2년 정도 빠른 조기성숙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유전적인 요인으로 부모나 다른 가족 중에 성장기에 빨리 크고 

일찍 성장이 멈춘 사람이 있다면 자녀 또한 그럴 확률이 높다. 또한 

출생 전 태내에서의 성장 상태도 사춘기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아 

이 출생시 2.5kg 미만의 저체중으로 태어났다면 그렇지 않았던 경우 

에 비해 빠른 성숙을 보이며 조기 성숙이 되기 더 쉽다. 

둘째, 서구화된 식습관의 문제로 체중이 급격하게 늘면서 체지방이 

많아질수록 사춘기와 초경이 빨리 나타나게 된다. 실제 비만인 아이 

들 중에 조기성숙인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셋째, 신체활동량과 운동량의 부족으로 인해 아동 비만이 해마다 증가 

하면서 조기성숙이 늘고 있다. 국내 한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 

동이 골연령의 진행을 늦추는 한 요인이 된다고 했다. 

넷째, 환경호르몬의 영향이다. 이것은 플라스틱, 스티로폼, 포장재 

등에서 인위적으로 생성, 방출되는 화학물질로써 이 호르몬이 사람 

에게 흡수되면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며 내분비계의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며 조기성숙 유발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다섯째, 늦은 밤 숙제나 TV시청 등으로 인해 취침이 늦어지면 성숙 

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된다. 그러 

므로 늦은 취침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조기성숙이 유발을 

돕게 된다. 

여섯째,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여자 

아이가 유방과 음모의 발달이 빨랐다고 한다. 따라서 정신적인 스트 

레스 또한 조기성숙의 원인 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부모나 친척 중에 성숙이 빨랐던 분이 있는 아이, 기름 

진 음식이나 군것질 위주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아이, 비만아 그리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또는 환 

경호르몬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아이, 늦은 취침이 생활화 되어 있고 

여러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가 높은 아이가 조기성숙의 위험이 높 

다고 볼 수 있다. 유전이야 바꿀 수 없지만 나머지 생활 환경적인 요 

인들은 노력으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오늘부터라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2014.3.4 5:38:46 PM

위치 : 서초구 잠원동 76-5 금정빌딩 201호 

문의 : 반포분원 - 02-3478-6777 

홈페이지 : http://www.kiness.co.kr 

서초 



바른 자세 유지하면 키·자신감 쑥쑥 

자세가 흐트러지면 척추측만이나 거북목이 발생할 수 있고 집중력 

이 저하될 수 있다. 

휜다리 

거북목 

before after before after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 중 바르지 못한 자세도 한 몫을 한다. 

부모님들이 아무리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아라, 고개를 숙이지 마라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유난히 목을 앞으로 길 

게 빼고 앉거나, 등이 굽어있고 어깨가 한쪽으로 쳐져 있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게 과연 부모님의 잔소리만으로 고쳐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흔히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뼈가 지지해주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텐트를 지지하는 중심막대를 뼈라 한다면 좌우에서 쓰러 

지지 않도록 지면에 연결된 끈은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한다. 힘의 좌 

우 균형이 다르면 텐트는 올바른 모습을 유지하기 힘든 것처럼 신체 

의 구조도 좌우 대칭이어야 하는데, 뼈를 지탱하는 근육의 힘,즉 근 

력의 균형이 깨져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이다. 특히 신체의 중심부인 

허리의 근기능이 약하면 책상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복근과 흉근마저 약해져 목을 앞으로 길게 빼는 거북목의 원 

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 책상앞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은 아직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깨가 뻐근하다.’ ‘목이 아프다’고 말하는 어른들이나 가지고 있을 

법한 어깨나 목의 통증을 벌써 느끼게 되는데 있다. 또한 쉽게 피곤 

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능률도 오르지 않고 심하면 통증을 유 

발하기도 하며 성장을 방해한다. 따라서 자세교정의 핵심은 뼈가 아 

니라 근기능의 향상에 있다. 그러면 근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이를 해결하려면 맞춤운동을 해야 한다. 규칙적 

인 맞춤운동은 뼈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바른 자 

세를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다리 허리의 근기능을 강화시키 

는 등속성 운동장비 바이오시스 

(특허 제0408698호)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면 다리와 허리의 근기 

능을 강화하고 전후좌우의 불균 

형을 해소하여 자세를 바로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근 통계를 보면 청소년의 약 70%가 스마트폰 

을 사용하느라 운동시간이 줄었다고 한다. 청소년들이여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를 맞춤운동 시간으로 돌리자. 

성장센터 키네스 반포분원 

방문시 1회 무료체험 

검사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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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8-6777 

키네스 성장 프로그램 

1:1 지도 □1년에 4cm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❶ 키 성장을 위한 개인별 맞춤운동 

❷ 조기성숙 예방을 위한 체중관리 

❸ 유연성 향상을 위한 롱맨운동 

❹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영양지도 

❺ 구부정한 자세 및 체형교정 

❻ 집중력 유지를 위한 체력강화 

우리아이, 성장정밀검사 

대상인지 체크해보세요! 

*3개 이상 해당시 성장정밀검사 대상입니다. 

□키 번호가 8번 이내인 경우 

□만 10세에 140cm가 안 되는 경우 

□부모 중 한 사람이 작은 경우 

□비만이거나 조기성숙이 걱정되는 경우 

□약이나 주사를 싫어하는 경우 

□초경을 했는데 150cm가 안되는 경우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체력이 약해 피로를 빨리 느끼는 경우 

□예민하고 숙면이 어려운 경우 


2014.3.4 5:38:47 PM

미국이민전문 

174 175 (주)세계로이주공사 

미국이민 지금이 적기 

적체 해소돼 영주권 취득 2년 내로 대폭 단축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이민 대상국은 미국이다. 하지만 

이민을 생각하고 알아본 사람들마저도 ‘미국이민은 어렵다’ 

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여러 가지 조건과 

절차가 까다로워 영주권을 받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 미국 

이민 전문회사인 (주)세계로이주공사(이하 세계로이주공사) 

에 따르면 “최근 취업이민 신청자의 적체 서류가 급속도로 

빠르게 처리되면서 취업이민 수속에서 영주권 받기까지의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고 말한다. 세계로이주공사의 이나 

승 이사에게 취업이민과 투자이민 등 미국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난해 미국 취업이민자 대폭 늘어 

지난 1월 15일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3회계연도 미국 이민비자 및 영주권 

발급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에 이민 온 한국인들은 1만 

6234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모두 1만 4420명으로 전년도 1만 1833명에 비해 2600명, 22%나 대폭 늘어났 

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을 보다 빠르게 취득하기 위해 취업이민으로 

대거 몰리는 추세라고 한다. 

세계로이주공사 이나승 이사는 “요즘은 젊은 층의 취업이민 상담자들이 느 

는 추세이고 결혼과 동시에 취업이민을 통해 미국에서 정착을 꾀하려는 젊 

은 세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경제력이 없기 때문인지 좀 더 안정적이고 확 


2014.3.4 5:38:49 PM

위치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11, 301(역삼동, 대건빌딩) 

문의 : 02-739-7799 

홈페이지 : www.segyero.net 

서초 



실한 취업이민을 선호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민수속 계약에서 

영주권 취득까지 오래 걸릴 때는 5~6년 정도 걸리던 것이 최근에는 

2년 이내로 진행속도가 빨라졌다”며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에겐 지 

금이 적기이다”라고 덧붙였다. 

취업이민, 확실한 고용주 확보가 중요 

미국이민만 20년 동안 진행해 오며 전문적인 노하우를 축적해 온 세계 

로이주공사에서는 미국 영주권을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 시점에서는 ‘EW3 비숙련 취업이민’을 권한다. 특별한 학력과 경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비숙련 취업이민은 절 

차상 어려움이 적고 고용주만 확보하면 안정적이라는 것이 추천 이유이 

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하고 안전한 고용주 확보가 취업이민의 성공여부 

를 결정한다는 것. 그래서 고용주를 어떤 방법으로 확보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이사는 “고용주를 확보할 때 미국 현지 브로커 등을 통해 고용주를 

확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브로커를 통할 경우 도산하거나 진행 도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여러 가지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용주와 직접 계약해 진행하고 전문 변호사가 수속하며 이 분야의 전 

문 노하우가 있는 곳인지, 절차상의 변수가 많은 만큼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곳인지 등 전문적인 업무수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민수 

속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취업이민은 한마 

디로 미국에 스폰서 회사가 있어서 그 회사에서 일을 하는 조건으로 영 

주권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일정기간 취업을 해서 일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자금력 있는 고객들은 투자이민 선호 

“자금의 여유가 있는 고객들은 대부분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들이 있거 

나 유학을 준비 중인 경우가 많아 자녀의 교육 때문에 미국 영주권 취 

득을 고려한다. 단적인 예로 영주권이 있으면 대학을 지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학교도 훨씬 많아져 명문대 진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다. 주립대 진학 시에는 학비 절감효과도 크다. 특히 의대, 치대를 진학 

할 때는 영주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이사는 경제력이 있 

는 이들은 취업이민보다는 투자이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투자이민은 보통 미국에 50만 달러 또는 100만 달러를 일정 프로젝트나 

사업에 투자하고 영주권을 취득하게 된다. 수속기간이 1년 정도 소요되 

므로 취업이민에 비해 빠르고 여러 가지 제약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에 투자 위험성이 따르고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따 

라서 “투자이민은 위험 부담이 적을수록 좋다. 전체 소요자금 중 투자자 

의 투자비율을 따져봐야 하고, 2년 후 조건해지가 될 수 있는지, 투자원 

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지, 언제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세계로이주공사에서는 비숙련 취업이민자들에게 현재 주한미대 

사관에서 이민비자가 발급되고 있는 양계가공공장, 청소업체 등 검증된 

대규모 고용회사와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뉴욕주 로체스터시에 

소재한 ‘The Tower at Midtown’을 리노베이션하는 EB5 뉴욕주 리저널 

센터 프로젝트에 투자할 투자이민자를 모집 중이기도 하다. 

문의 : 02-739-7799 


2014.3.4 5:38:50 PM

1:1 맞춤형 재활운동 센터 

176 177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 

전문적인 도수운동요법과 체계적인 1:1 맞춤형 재활운동을 통해 힘겹게 재생되던 

당신의 아픈 몸에 일시정지를 선물하는 곳 

중학교 3학년 김기성 학생은 많은 학원스케줄과 학업에 매진하면서 점점 자세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 후 허리와 목이 자주 결리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목, 허리 근육통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졌다. 

결국 허리통증이 너무나도 심하고 다리가 저리는 통증까지 밀려와 신경외과에 진료를 받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바로 퇴행성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아직 나이가 어려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후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진단이었다. 물리치료를 받거나 침을 맞는 등 알고 있는 모든 요법을 

다 시도해보았지만 치료받는 동안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통증은 늘 그렇게 찾아왔다. 

이처럼 학업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바른 자세와 좋은 컨디션으로 학업생활을 개선하고 싶다면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로 가보자. 고속버스터미널역 앞에 있는 이곳은 스포츠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문적인 관리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 살린 

자세교정 특화 프로그램 선보여 

어린 학생의 경우 구부정하게 서있는 생활습관과 장시간 의자에 앉 

아 책을 보는 자세 자체가 척추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스트레스를 주 

어 디스크 내에 있는 수액이 점차 빠져나가면서 퇴행성 디스크로 이 

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자세를 바르게 잡아 줄 수 있도록 굳 

은 근육의 스트레칭과 허리를 펴주는 신전근육과 그를 도와주는 주 

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척추안정화운동을 진행해주는 것이 퇴행성디 

스크의 진행과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인한 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 


2014.3.4 5:38:52 PM

위치 : 서초구 잠원동 75-19 반포쇼핑타운 3동 309호 

문의 : 02-595-4642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pauselife 

서초 



이런 경우 전문적인 재활운동을 진행하는 곳에서 자세와 불편한 근육에 

대해 상담 받고 꾸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을 익혀 평소 

생활에서 적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포즈재활운동 스튜디오’는 1대1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상담과 자세에 대한 체크를 통해 간단하 

고 쉽게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 

계 통증 증후군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학생들, 그로 인해 걱정하시는 부 

모님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상담을 받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창 

에 ‘포즈재활운동’을 검색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용들을 확인하고 전 

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스포츠 재활, 자세교정, 

통증관리전문가가 만든 재활운동 프로그램 

스포츠 재활이란 운동선수들의 부상 및 만성통증을 빠르게 회복시켜 현 

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 프로그램으로, 미국 등 스포츠 강국 

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운동선수들이 이용했으나, 등산, 

스포츠 등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 

심도 커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차차 알려지고 있다.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이하 포즈 재활운동)’는 LIG 배구단, 도로공사 

배구단 등 국내 유명 프로선수단은 물론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 

퍼 안선주 선수 등 수많은 선수들의 통증과 컨디션을 10년 가까이 관리 

해오면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접목시킬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성 대표는 “관절 통증이나 근골격계의 문제를 재활운동이라는 콘텐 

츠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증완화 뿐 아니라 자세에서 오는 문제 

점을 교정함으로써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 

했다. 

특히 이곳은 스포츠 재활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NATA ATC 자격을 취득 

하고 수년 간 활동해 온 전문가도 함께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깊이를 더 

하고 있다. AT(Athletic Trainer)란 195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라이선 

스 과정으로 스포츠 재활, 운동처방, 통증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학생들 자세교정에 효과적 

스마트기기의 장시간 사용, 잘못된 생활 패턴, 과도한 학업 등 좋지 않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요즘, 많은 학생들은 좋지 않은 자세를 가 

지고 있다. 

좋지 않은 자세는 목, 어깨, 허리 통증과 두통,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 

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학업에까지 지장을 주게 된다. 자세 불안정으로 

인한 목, 어깨, 허리 만성통증으로 학업 및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던 

장성빈 학생은 검색을 통해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었 

고, 이러한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접하고 나서 자세가 바라졌으며, 

목, 어깨, 허리에 대한 만성통증이 사라지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었다. 

맞춤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건강 관리하도록 도와 

‘포즈 재활운동’은 만성적인 관절 및 근육 통증, 허리디스크, 목 디 

스크, 무릎퇴행성관절염, 척추측만증, 오십견, 회전근계 손상 같은 

문제가 있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자세가 취약해진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김 대표는 “특히 실버세대들은 관절이 약하므로 근육을 강화해서 

관절을 좋아지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부상이나 더 악화되는 것이 

두려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건강하고 활기 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이곳을 방문하여 꾸준히 운동하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운동도 배움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몸 관리를 해 나가도 

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목통증,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나 학생, 출산과 육아를 거치며 허리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 

도 많이 찾는데, 이런 경우 생활환경에 대해 어드바이스하고 취약 

부분에 대한 집중관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생활스포츠가 많이 보 

편화되었으나 준비된 근육이 부족할 경우 운동선수처럼 심각한 근 

육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해서 스포츠를 잘 즐길 수 있 

는 정보 및 몸에 대한 조언도 이루어진다. 

주기적인 피드백과 홈 프로그램으로 효과 더욱 높여 

처음 이곳을 방문하면 문제점에 대한 상담과 자세 분석을 통해 일 

대일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몸 상태나 상황에 따라 주 3회나 

2회, 또는 1회 방문하여 통증을 관리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일회성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상태를 체크해 향 

후 운동 방향을 제시한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기다리지 않 

으며, 조용한 환경에서 전문가와 일대일로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포즈 재활운동’은 병원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 관절별 

로 전문 의료진과 연계하여 신속한 예약 및 치료, 향후 재활운동까 

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문의 : 02-595-4642 


2014.3.4 5:38:53 PM

178 179 

엄마가 먼저 챙기는 자녀 건강 

중·고등학생에게 좋은 ‘홍삼’ 

대입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 

홍삼으로 지킨다 

면역력 증진·피로개선·기억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으로 제대로 챙기는 자녀 건강 

새학년, 새학기 모두가 산뜻한 출발을 다짐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을 

호소하게 된다. 특히 시험기간에 졸음을 쫓아주는 효과가 있다며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에너지 음료는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치아 변색, 부식 등의 

부작용뿐만 아니라 카페인 함량이 높아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다하게 마시면 카페인 중독은 물론, 

신경과민 어지럼증 구토 심하게는 사망사고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에너지 음료를 마신 10대 청소년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자녀 건강은 부모님이 제대로 챙기자. 아이들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말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체력 증진 및 피로 회복을 기본으로 하되 기억력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성분 및 기능들이 추가적으로 보충돼 있는 제품이 좋다. 


2014.3.4 5:38:57 PM

고객센터 : 080-041-0303(수신자부담) 

홈페이지 : www.kgcshop.or.kr 

서초 



홍삼, 학습 체력 증강 탁월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등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도 

움을 줄 수 있는 대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런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 사 

례는 많다. 1989년 불가리아 페트코프 박사의 실험 결과 홍삼은 기억력 

증진과 학습능력 촉진에 효과가 있으며, 일본 사이토 교수의 연구에서 

는 홍삼이 뇌 기능 활동에 도움을 주는데 그 유효 성분이 ‘사포닌’이라고 

보고 한 바 있다. 또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은 홍삼이 기억력 개선에 효과 

가 있으며 특히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꾸준히 복용할 경우 정신이 맑아진다고 발표했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대표적인 항암 물질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뿐 아니라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유해 작용을 억제한 

다. 이 뿐만 아니라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해 원기 회복에도 효과가 탁 

월하다. 이런 이유로 홍삼은 자라나는 청소년기,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중·고등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것이다. 

명문대 합격생들의 건강관리 필수품 ‘홍삼’ 

홍삼은 명문대 합격생들의 건강관리 비법으로도 활용돼 왔다. 여론조 

사업체 한국리서치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611명을 대상으로 

‘홍삼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수험생 시절 건강기능식품을 규칙적으로 먹었으며 이 중 66% 

는 홍삼으로 만든 제품을 섭취했다고 응답했다. 

홍삼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명문대생 가운데 35%는 정관장 아이패스 

를 꾸준히 먹었고, 81%의 응답자가 원기 회복·체력 증진·면역력 증 

진 효과를 체험했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남학생에 비해 체력이 부족한 

여학생들이 효능을 실제로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옥장훈(서울대 건 

설환경공학부 4년)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이패스 같은 홍삼 제품 

을 꾸준히 먹었고, 수능이 가까워져 올수록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평소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홍삼 제품을 더욱 챙겨 

먹었다”고 전했다. 

GMP 마크 찍힌 홍삼 제품 구매해야 안전 

홍삼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가능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마크가 찍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미 명문대생 사이에 널리 알려진 아이패스H나 아이패스M 

에는 GMP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뿐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워주 

는 성분이 보강돼 있다. 황기, 당귀, 대나무잎, 석창포, 복령, 대추가 함 

유된 식물혼합농축액과 두뇌 활동 활성화에 좋은 그린오트·발아현미 

추출 분말, 체내 조식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 

다. 배농축액을 첨가해 맛도 부담 없는 편이다. 

김송이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부장은 “정관장 아이패스는 면역력과 

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 

워주는 성분을 보강해 중학생들에게는 아이패스M, 고등학생들에게는 

아이패스H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객센터 : 080-041-0303(수신자부담) 

한국인삼공사가 만드는 청소년을 위한 홍삼 제품 ‘아이패스’ 

중학생용 아이패스 M 

피로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 제품 

아이패스 M (50mlx30포) 140,000원 

고등학생용 아이패스 H 

학습체력이 중요한 고등학생(특히 고3)을 위해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은 물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아이패스 H (50mlx30포) 160,000원 

아이패스 H 100일 세트 (50mlx100포) 450,000원 

아이패스 H 타브렛 (700mgx120정) 160,000원 

▶ 아이패스 H 타브렛 

▶ 아이패스 H 


2014.3.4 5:39:2 PM


2014.3.4 5:39:2 PM

대한한의사회 의료고심의필 제121130-중-1303호 

서초 

.원.r 

엄마들을 

.o.o 

위한 교육 & 생활 백서 


 

 

 

 

 

 

 

 

 

 

 

 

진료 

 

 

 

 

 

한일한의원 

한의학사 

류홍선 

진료시 

 

•평일 : 오전 :30오후 :00 

(수금 야간진료 - 오후8시까지) 

•토요일 : 오전 :30오후 :00 

•공일 : 오전 :30오후 5:00 

•점심시간 : 오후 1시오후 2시까지 

 

원 

서초 원동 54 타운 5 

(지 선 반포역 6) 


2014.3.4 5:39:3 PM

명문대 진학을 위한 체력의 원천 

182 183 힘스클럽 

대치동 엄마들이 

(힘) 

을 먹인다는데 

연잎효소오력탕 

“친한 엄마 하나가 아이를 SKY(서울대•연세대•고 

려대) 보내려면 산삼을 안 먹여도 오력탕은 먹여야 된 

다기에 당장 두 달치 사서 중2딸한테 먹이고 있어요.” 

“은평구에서 이사 왔다는 대전족(자녀 교육 때문에 대 

치동에서 전세 사는 사람) 김모(41•여)씨는 “이 동네 

에서 외국어고 입시 준비하는 학생 치고 오력탕 안 먹 

는 애가 없다”며, 처음엔 싫다더니 친구들이 다 먹는 

다니까 꾹 참고 마시더라”고 말했다. 

요즘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의 최고 인기상품은 ‘오력탕’이다. 오력탕은 실은 물범 

과 수십 가지의 생야초로 만든 탕액이다. 힘의 원천이 되는 엄선된 재료들로 구 

성돼 엄마들 사이에서 명문대 보내는 특효약으로 소문 나있다. 

물범이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건 2003년이다. 캐나다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정 

부가 식용으로 수입을 허가하면서부터다. 정식 명칭은 하프 물범(Harp Seal)이 

다. 식약처에 의하면 “20세기 후반 물범 수가 급격히 늘어 800만 마리에 달하자 

캐나다 정부가 생태계 안정을 위해 한 해 30만 마리가량을 식용으로 잡는다”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으로 수출된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는 정력제로 

사용되는 해구신( 海狗腎 •물범 수컷의 생식기)은 수입품에서 제외했다. 

당초 수입할 당시 정부에서는 중년 남성의 강장제나 음식점 별미로 주로 쓰일 것 

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이유는 체력을 보강하는 데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입 초기 몇 몇 제약회사에서 강장제로 만들어 팔기도 했다. 

또 밤샘 촬영을 해야 하는 연예인들이 피로를 잊으려고 알음알음으로 먹었다. 그 

러나 정작 유명하게 된 것은 대치동의 힘스 건강원이 물범즙에 홍삼, 미꾸라지, 

효소등을 넣어 오력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중앙일보 2013년 8월 28일 강남섹션 기사 참조) 


2014.3.4 5:39:7 PM

위치 :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3 1층 (대치상가) 

문의 : 02-501-0053 

홈페이지 : www.himspower.kr 

서초 



키가 쑥쑥, 성적이 쑥쑥, 특허 받은 힘의 원천 

요즘은 지난 15년동안 수능을 준비한 많은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중학생들도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 사실, 특허 받은 오력탕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연로하 

신 어르신까지 모두가 먹는 순한 식품이다. 체력, 경쟁력, 집중력, 수리력, 인내력 등 

은 모두가 놀랍게도 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힘은 좋은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진다. 힘은 몸 안의 뼈가 건강할 때 그 뼈의 에너지 

로부터 나온다. 튼튼한 뼈를 만드는 고교생들과 일류대 합격자, 유명 연예인들이 수 

년 동안 단골이 되어 먹을 만큼 효험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력탕을 먹은 후 성적이 쑥 

쑥 올랐다는 경우, 키가 훌쩍 커버렸다는 사연과 예민했던 성격이 한결 부드러워져 

부모 자식 간에 사이가 좋아졌다는 인사까지 다양하다. 

총명탕보다 2배 비싼 한달치 50만원 

‘잠 줄여도 덜 피곤 해’ 소문에 전국, 해외에서도 찾아와 

그 동안 몰래 몰래 먹을 정도였기에 소문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들이 “책상 앞에 

서 졸지 않으니 잔소리 할 일이 줄고, 책을 집중해서 보는 시간이 느니까 성적도 자연 

히 오르죠? 그러니까 저절로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1석3조에요. 오력탕이 떨어져 

가기에 얼른 다시 주문하러 왔어요” 할 정도로 1년 내내 먹는 고3 학부모의 말이다. 

분당의 한 어머니는 “고3 아들이 체력이 모자라 울면서 들어올 때 어찌할 바 몰랐는 

데 오력탕을 소개받고 속는셈치고 먹여보았는데, 너무 좋은 성적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전문직 매니아들 사이에 

‘아직도 안 먹냐?’며 추천 

오력탕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매니아들 사이에 최고의 

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다. 진이 빠질 정도로 체력이 고 

갈되는 전문직 직장인, 사업가, 운동선수, 연예인 등에 

소문이 나있다. 물범에 생야초, 미꾸라지, 철갑상어, 

발효된 식품, 홍삼외에 50여가지를 넣고 달이다보니 

체력이 늘어나서 동료들에게 꾸준히 추천하고 있다. 

대치동 고객이 70%. 

이제는 강남구에서 타 지역으로 

우먼센스(2011년 1월호)에서 ‘대치동 아이들의 아주 특 

별한 건강 관리법’ 내용이 소개됐을 때만해도 대치동 

고객 위주였던 것이 지금은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등 

전국에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해외 10여 

개국에 유학중인 학생들도 정기적으로 주문하고 있다. 

무엇이 이렇게 유명해 졌는가? 

최고의 천연 재료로 최상의 효과 

기대하는 ‘쑥쑥환’ 

최고의 천연 재료로 오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다. 재료를 언제나 품질 좋은 것으로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오랜 경험으로 최근 개발한 쑥쑥환은 

작은 환 상태로 하루 분량씩 투명용기에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성장 발육에 큰 자극이 되는 식품으로 체력 

과 성장이 모두 고민인 경우에 오력탕과 함께 먹어주 

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선수는 여름에 쓸 체력을 겨울에 끌어올려 놓는 

다. 그래서 겨울 전지훈련은 1년 농사나 다름없다. 고3 

수험생의 그 날을 위한 체력 관리는 학생의 평생을 좌 

우하고, 전문직인 종사하는 분들은 뛰어난 실적을 지 

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의 : 02-501-0053 


2014.3.4 5:39: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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