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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호 2023년 6월 16일 A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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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br />

TOWN NEWS KOREA TOWN NEWS • JUN 16 2023<br />

미주 한인체전을 위한 달라스 선수단 출정식이 열렸다.<br />

“최선을 다해 이기겠습니다”<br />

미주한인체전 위한 달라스 선수단 출정식 개최<br />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br />

했다.<br />

번 미주체전을 계기로 모두 하<br />

이하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달<br />

이날 출정식에서는 달라스태<br />

나 되는 단합의 힘을 얻길 바라<br />

라스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10<br />

권도협회 엄기우 회장의 ‘체육<br />

며, 자라나는 한인 2세와 3세들<br />

일(토) 오후 6시 달라스 중앙감<br />

인의 헌장’ 낭독, 태권도 종목<br />

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대회가<br />

달라스체육회 오원성 단장(좌)에게 김성한 회장(우)이 달라스체육회기를 이양했다.<br />

리교회 체육관에서 열렸다.<br />

배현민 선수와 육상 종목 김시<br />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br />

미전역의 한인 스포츠인들이<br />

은 선수의 대표 선수 선서가 진<br />

다. 김 회장은 “대회가 얼마 남<br />

승, 20회 시애틀 미주체전 종합<br />

주체전의 성공 염원을 담아 전<br />

모여 경쟁을 펼치는 미주체전은<br />

행됐다.<br />

지 않았는데 달라스 선수단을<br />

2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br />

달했다. 이날 달라스 선수단을<br />

이달 23일~25일까지 뉴욕에서<br />

이어 달라스 선수단 황철현<br />

많이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br />

바 있다.<br />

이끄는 김성한 회장을 비롯해<br />

열린다.<br />

총감독의 진행으로 종목별 선수<br />

시길 바란다”라며 동포사회에<br />

오원성 단장, 황철현 총감독이<br />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br />

소개 및 목표 발표 후 오원성 단<br />

당부했다.<br />

◈ 달라스 찾은 미주체전 성화<br />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br />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골<br />

장의 체육회기 이양식을 끝으로<br />

미주체전은 전국 규모로 개최<br />

지난 9일(금) 제22회 전미주<br />

이들은 성공적인 체전 개최와<br />

프, 농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br />

행사가 마무리됐다.<br />

되는 행사이자 청소년부터 노년<br />

한인체육대회의 성공과 단합을<br />

달라스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br />

목 출전 선수 및 임원단 등 180<br />

또한 달라스한인회 유성주 회<br />

까지 전 연령층이 한자리에 모<br />

기원하는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br />

한편 성황 봉송단은 양창원<br />

여 명이 참석해 원정 준우승에<br />

장, 포트워스태런한인회 박병권<br />

이는 한인 동포 최대 스포츠 교<br />

다. 이날 오전 11시, 달라스 한<br />

단장 외 뉴욕체육회 소속 스포<br />

대한 각오를 다졌다.<br />

부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br />

류의 장이다.<br />

인문화센터 앞에서 열린 행사에<br />

츠 원로 등 3명으로 구성됐으<br />

김성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br />

김원영 회장, 달라스영사출장소<br />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미주<br />

서는 지난달 23일 뉴욕에서 출<br />

며, 한 달간 미전역의 17개 도시<br />

“그동안 땀 흘렸던 훈련들이 귀<br />

김명준 소장, 재미대한체육회<br />

체전은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br />

발한 성화봉송단(단장 양창원)<br />

를 거치는 4천 516마일의 대장<br />

한 결실을 보는 그날까지 달라<br />

조성래 회장, 달라스체육회 정<br />

됐다가 2019년 시애틀 미주체<br />

의 달라스 도착을 기념한 성화<br />

정을 진행 중이다.<br />

스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br />

교모 초대회장과 장덕환 전회장<br />

전 이후 4년 만인 올해 다시 열<br />

채화식이 진행됐다.<br />

이들은 오는 23일 대회가 열<br />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모든<br />

등 전현직 한인 협회 인사 및 단<br />

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 달라스<br />

달라스체육회 김성한 회장과<br />

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br />

선수와 임원분들 노고에 진심으<br />

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br />

선수단은 원정 준우승을 목표<br />

오원성 단장, 달라스한인회 유<br />

콜리시움에 도착할 예정이다.<br />

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br />

말을 전했다.<br />

로 총 1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br />

성주 회장이 준비된 성화봉에<br />

총 19개 종목에 4천 5백여 명<br />

아울러 성적보다는 안전이 우<br />

공식 행사 후에는 북텍사스한<br />

단을 포함한 290명이 참가할 예<br />

불을 붙인 후 한인문화센터 앞<br />

에 달하는 선수단이 참여하는<br />

선이라고 강조한 김 회장은 “모<br />

국여성회(회장 이송영)에서 제<br />

정이다.<br />

을 한 바퀴를 도는 세리머니를<br />

제22회 미주체전은 미주 한인<br />

든 선수가 다치는 일 없이 미주<br />

공한 만찬이 이어졌다.<br />

앞서 달라스 선수단은 18회<br />

진행했다.<br />

사회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br />

체전을 마치는 것이 가장 우선”<br />

김 회장은 “달라스 동포들이<br />

워싱턴 D.C. 미주체전 종합 2위,<br />

이후 성화봉은 캐롤튼 H마트<br />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br />

이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br />

팬데믹으로 인해 힘들었다. 이<br />

19회 달라스 미주체전 종합 우<br />

로 이동해 양창원 단장에게 미<br />

김여진 · 김영도 기자 공동취재 © KTN<br />

KOREA TOWN NEWS<br />

달라스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단을 포함해 16개 종목에 29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br />

H마트에서 성화채화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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