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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정직하고솔직하면 상처받을것이다 그래도 정직 ... -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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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나의‘원점’에서장영희 마리아 (서강대 영미영문과 교수)를 몰고 갈 때의 그 공포와 고뇌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일전에는 내가 아는 어떤 교수님의 회갑기념식에 참석해야 했는데, 롯데 월드의‘저자거리’라는 데서 파티가 있었다. 가는 길을 모르니 내가 차를 몰고 갈 수 없어 다른 사람 차를 얻어 타고 갔지만, 다음 약속 때문에 중간에 나와야 할 처지∙6∙나는 거의 병적일 정도로 지독한‘방향치’이다. 어느 정도냐면, 신학기마다 새로라 올 길이 막연했다.그런데 마침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박 선생님이 자기도 식사만 하고 곧 떠나야∙7∙배정된 교실에서 내 연구실까지 제대로 찾아오기까지 적어도 2, 3주일은 걸리한다고, 나를 서강대학교까지 태워다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8시경고, 집에서 학교 가는 길 외에는 혼자 찾아갈 줄 아는 장소가 하나도 없다.살짝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밝고 왁자지껄한한 번은 학생들이 시위를 해서 학교 정문으로 못나가고 후문으로 나갔다가 길을저자거리를 나오니 건물 내 상가는 이미 다 닫히고 표지판 하나 없이 여기저기잃어 보통 15분쯤 걸리는 거리를 두 시간쯤 헤매다 어두워지자 겁이 나서 차를빨간 비상등만 보일 뿐, 암흑 속의 미로였다. 주차장으로 나가는 출구가 어디인버리고 택시 타고 집에 온 적도 있다. (다음날 차 두고 온 곳을 못 찾아 곤욕을 치지 좀처럼 찾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나는 그저 박 선생님의 뒤만 쫓아갔지만,렀다.)거의 한 시간을 그렇게 헤매고 나니 다리도 아프고 기진맥진 상태였다.그래서 내 인생의 반은 길을 잃고 헤매며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그러자 박 선생님은 나를 기다리게 하고 혼자 출구를 찾기 위한 탐험의 길을 떠시간적 낭비는 물론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깜깜났다. 한 20분 후에 돌아온 박 선생님은 땀을 뻘뻘 흘리며 마치 양심선언을 하듯한 밤에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데 길을 잃고 내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모르며 차비장한 어투로 말했다. “장 선생. 사실은 내 방향감각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오. 할 수 없오. 우리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시다!”만, 그렇게 하는 것은 내게 필수조건이다. 서강대 쪽으로 돌아오다 또 다시 길을즉 우리가 떠나온 곳,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있는‘저자거리’로 돌아가자는 말이잃어버리는 일도 종종 있지만, 신촌 쪽에 와야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새롭게 시었다. 이미 다음 약속 장소로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고 이러다가는 집에도작할 용기와 힘이 생기는 것이다.못 갈지 모른다는 것이었다.그러니 서강대야말로 내 호구지책을 마련해 주는 직장일 뿐 아니라 나의 방향감한 시간 이상을 헤매고 나서 다시 돌아가자니 조금 면구스러웠지만 체면 따질각적, 정신적‘원점’인 셈이다. 돌이켜 보면 내 일생의 반 이상을 서강과 연을 맺∙8∙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결국 박 선생님과 나는 어찌어찌 다시 저자거리로 돌아갔고, 회갑 파티가 다 끝난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사히 그 건물을 빠져 나올고 살았으니 어쩌면 서강이 내 원점이 되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사람들은 내가 나의 종교적 배경 때문에 서강대학에 입학한 줄로 알지만 그렇지∙9∙수 있었다.않다. 서강과 나의 인연은 아주 특별한 계기로 시작되었다.그런데 나는 그 때 박 선생님이 한 말-‘원점’으로 돌아갑시다! 라는 말이 퍽 인신체장애를 이유로 다른 대학들이 입학시험 보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을상 깊었다. 아닌게 아니라 길을 잃으면 무조건‘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은 바로때 당시 오직 서강대학교만이 내게 입학시험을 치를 기회를 주었다.나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원점’은 서강대학교이다. 어디를 갈 때 나아버지는 이 학교 저 학교를 찾아다니시면서 내가 입학시험을 보게의 출발점은 언제나 서강대이고, 가다가 길을 잃어버렸을 때 나는 무조건 서강해달라고 간청하셨지만 다 거절당하시고 서강대에 가셨다. 당시대가 어디 있느냐고 물어서 서강대로 돌아와 다시 떠난다. 신촌에서 멀지 않은영문과 과장님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벌떡 일어나셨다고 한다.곳은 물론이고 길을 잃고 헤매다 신촌에서 많이 떨어져 있을 때도 나는 꼭 서강“참 이상한 질문을 하십니다. 무슨 그런 질문이 있습니까? 장애인대로 다시 돌아온다.이라고 왜 입학시험을 못 봅니까? 시험을 머리로 보지 다리로 봅니물론 사람들이 무슨 어리석은 짓이냐고, 그런 시간낭비가 어디 있냐고 비웃지까?”아버지는 갑자기 바보 취급당하는 것 같아 멋쩍었지만 정말 그


∙10∙렇게‘행복한 바보’가 어디 있겠느냐고 두고두고 말씀하셨다.서강대에 입학할 당시 우리 집은 제기동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등하교 할 때마다 이용해야 하는 택시비가 너무 버거워 지금 살고 있는 연남동으로 이사했고이후 근 30여 년간 신촌 부근은 내가 거주하고 일하고 모든 활동을 하는 나의‘영토’가 되었다.그리고 이제 중년을 너머 돌이켜보면 내 삶의 주역이 되는 수많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고 내 청춘을 보낸 곳, 그리고 무엇보다 유아영세를 받았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성당을 다니지 않고 있던 내게 다시 하느님을 찾아준 곳이 바로 서강이다.그래서 지금의 내가 시작된 곳, 내가 좀더 넓은 세상에서 좀더 풍부한 삶을 살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준 곳, 나의‘원점’서강에 나는 있다. 하지만 나는 안다.나의 진정한‘원점’은 따로 있다는 것을. 걸핏하면 길을 잃는 방향치인 나는 내삶에서도 이리저리 헤매고 샛길로 빠지며 천방지축 살아가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언제든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의 진짜‘원점’이 있다는 것을 안다.나를 지키시며 영원한 사랑과 평화만을 주시는 그분만이 나의 진정한 원점이라는 것을...가톨릭이란죽음을 넘은 우정전쟁터에서 어느 사병이 장교에게 말합니다. “제 친구가 전장에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데리고 오게 허락해 주십시오.”장교는 대답합니다. “허락 못한다. 죽었을지도 모를 사람을 위해 자네 목숨을 걸게 하고 싶진 않아.”그래도 사병은친구를 찾으러 떠납니다. 그리고 한 시간 뒤에 자신은 치명상을 입은 채 친구의시체를 메고 돌아옵니다. 장교는 몹시 화를 내며 죽어가는 사병에게 말합니다.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했잖아, 이제 나는 자네들을 둘 다 잃게 되었다. 말해 봐,시체 하나를 가져오려고 거기까지 가는 게 가치가 있는 일이었나?”그러자 그죽어가던 사병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 그럼요, 제가 갔을 때에 그 친구는 아직 살아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를 보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야, 난 자네가 꼭 올 줄 알았네.”행복을 찾는데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 행복한것인가는 각자가 추구하는 믿음에 따라 달라집니다.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모든 사람은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내가 걸어다니는 땅이 꺼지지 않는다는 믿(개구리의 기도 제1권, 안소니 드멜로 예수회 신부)음 없이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내디딜 수가 없듯이, 믿음은 인간 행위의 가장 근본∙12∙어떤 상황에 있더라도삶은 사랑할 가치와 의미가 있습니다위에 든 예화는 진정한 친구의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낙오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다시 위험한 전장으로 돌아간 사병이 장교의 눈에는 어리석은 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장에서 홀로 죽어가던 친구에게는 그 사병의 출현이 비할 데없는 위안이었습니다. 최악의 상황 속에 나눈 두 사람의 우정은 서로간에 깊은믿음 속에 있었음을 확인합니다.우리는 바쁘게 돌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면서 이 예화와 비슷적인 전제 조건입니다. 따라서 믿음은 인간됨의 조건이고 어떤 특정 종교의 전유물이 될 수가 없습니다.그렇지만 위의 예화에서, 장교와 병사가 지니던 각각의 믿음이 각자의 행동을달리했듯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가에 따라 인간의 삶의 방향과 품격이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두는 궁극적인 대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삶의의미도 달라집니다.가톨릭교회 그리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가톨릭교회는 삶의 의미를 하느님과 예수님께 대한 믿음의 관계 안에서 찾게 해∙13∙하게 어느 쪽인가 선택해야 할 상황이 드물지 않게 벌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주는 그리스도교의 원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를모두가 제‘나름대로의 최상의 것’을 지향하고 선택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최상통하여 2000년 전 로마의 통치를 받던 이스라엘에 태어나시고 사셨던 분입니의것이‘행복하게 살기’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다. 그분은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는 복음을 선포하시며, 그 사회에서 업신여


김 받고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신 분입니다. 이미될 수 있으면 어려운 일을 피하고자 하는 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예수님의 십자사회에서는 죽은 사람처럼 따돌림 당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믿음을 통한 치가 힘으로 마주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바보처럼 살아가기로 결심한유와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신 분사람들입니다.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부모님들이 그러하듯이, 비록 자신이 풍성입니다. 이런 행위는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시기와 미움을 샀고, 결국 삼십대 중한 열매를 볼 수 없을지라도 땅에 떨어져 썩어 백배의 결실을 맺으려는 하나의반의 젊은 나이에 십자가형을 당하고 죽게 됩니다.밀알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가톨릭 신자가 지향해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14∙얼마 후 제자들은 그분의 부활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분의 죽음이 자신들에 대한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그분을 하느님의아들이시라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오신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가톨릭교회는 이웃과 함께 기쁨과 감사를하느님께 드리는 공동체고통은 분명 사람에게 어두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십자가 고통이 사랑∙15∙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면서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믿음, 땅에 떨어진 밀알 하나가톨릭교회는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따르는 종교입니다. 따라서 가톨릭 신앙을 갖는 것은 이런 저런 고통을 없애고 단순히 나에게 웃음이 가득한 즐거움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가톨릭 신앙은 오히려 당면한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고, 고통을 마주하시면서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청년 예수님의 삶의 자세를따르는 믿음입니다. 따라서 가톨릭 신자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힘으로 사는사람입니다.십자가 사랑을 기쁘게 전파했던 것처럼 우리가‘세상과 다르게’생각하고, 살도록 해줍니다.나의 죄스러움이나 부족함을 통해서 생기는 어두움이나 고통이 오히려 예수님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되면, 가난해도, 슬퍼해도, 박해 받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깊이 기쁘게 감사드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그 여유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관대한 마음으로 실천될 때에 예수님께서 이미선포하신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교목처 안내 모든 이에게 열린 곳이에요.가톨릭 신자와 다른 종교를 가진 모든 이에게 열려 있습니다.가톨릭을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교리반이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도모하는 곳이에요.미사, 기도, 찬양, 성경공부를 통해 신앙의 성장을 돕습니다.교목실은 어디에 있나요?피정,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알바트로스 광장을 중심으로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관계의 성장을 돕는 곳이에요.이 중 왼쪽길을 따라 올라오면 정면에 붉은색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이 이냐선후배 및 동료가 함께 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간관계, 갈등해결, 더불어시오관인데요. 교목처는 건물 1층 100호에 있으며, 성당과 기도실 그리고 각종사는 법을 배웁니다.∙16∙단체들은 2층, 사회봉사센터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섬기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에요.교목처에는 사회봉사센터가 있어 사회 곳곳의 사랑의 손길을 원하는 단체에∙17∙교목실은 어떤 곳인가요?봉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인 서강대의 심장이에요.반딧불교사회(저소득층자녀 학습지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등을 통해 어려교목처는 1984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가톨릭 신앙과 예수회 교육운 이웃을 위한 삶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습니다.이념을 토대로 예수회가 설립한 교육기관입니다. 교목처는 가톨릭 교육이념을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심장이 온 몸에 신교목실에선 무엇을 할 수 있나요?선한 피를 공급하듯 교목실은 캠퍼스 전체에 활기찬 생명력을 줍니다. 매일미사와 고백성사, 가톨릭 전례행사 등을 할 수 있어요. 전례부, 복사단, 성가대, 가톨릭학생회, 일요청년공동체, 이냐시오회, 육전단, 영예수회란? 가톨릭교회에 속하는 수도회의 하나로 1540년 스페인의 이냐시오 로율라가어미사 전례단, 레지오, 청년성서모임, 기도모임 같은 단체활동을 할 수 있어요.창립. 종교, 교육, 문화 사업을 통하여 하느님과 이웃에 봉사함을 목표로 함. 상담 및 영적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편안한 쉼터에서 차를 마시고 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 성당에선 성스러운 결혼식도 할 수 있어요.교목처 봉사 I 캄보디아 봉사단∙반딧불교사회봉사활동은 인간성을 회복하게 합니다교목실에는 무엇이 있나요? 예수님을 만나는 성당과 경당(기도방)이 있어요. 여러분을 맞이하는 사목자와 행정실이 있어요. 여러분의 고민을 나누는 상담실이 있어요. 나눔과 친교가 벌어지는 만남의 방이 있어요.∙18∙교목실은 어떻게 연락할 수 있나요? Phone 02-705-8160, 8161 Fax 02-716-1223 E-mail(전자우편) kyomok@sogang.ac.kr Homepage(홈페이지) http://kyomok.sogang.ac.kr교목실을 알 수 있는 홍보물이 있나요? 교목처 가이드 교목처 리플렛 서강 주보(방학 이외 매 주 발행) 교목처 소식(웹진, 방학 이외 매 달 1회 이메일 발송)


교목처 봉사 1∙캄보디아 봉사단캄보디아에서의 한 달박유미(국어국문학과 06) 캄보디아 현장체험단 4기우리 마음안에는 하느님이 주신봉사 ‘연민(측음함)’이 있습니다. 이것이루어지게 됩니다.자원봉사활동을 수“캄보디아에서의 한 달을 한 마디로 말하라면 어떻게 이야기하겠어요?”며칠 전 어느 늦은 저녁, 둥그렇게 모여앉아 나눔을 하다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은 자신에 관해 가질수도 있지만 나 이외의 다른행하는 가운데 지역이 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체험을 한 마디로 줄여서 표현한다는 것에 조금은 당∙20∙사람을 향해 많이 갖게 되는 마음입니다.예수님도‘연민의 사나이’로 불릴만큼 인간들에대한 측은한 마음을 늘 갖고 계셨습니다.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게 되며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노력하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의식 및 인류의 연황했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제가 캄보디아에 오도록 이끌었던 초심과 그동안의생활, 마음가짐 등을 찬찬히 돌이켜 보았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시엠립의 하늘을 날며 다짐했던 것들, 여러 체험들을 하며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 팀원들∙21∙이런 마음은 다른이들을 보게 만들고 그들을 위대성과 공동체성에 대하여 더욱 깨닫게 되며 봉과의 나눔을 통해 더욱 풍성해졌던 사유와 감성들, 이러한 수많은 기억들이 짧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해야 한다는 마음을사활동을 통해 개인은 자신이 전체 사회 속에은 시간동안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저는 천천히 입을 떼었습니다. 캄보디아불러 일으킵니다. 그런 마음이 행동화하여 실천한 부분임을 깨닫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와에서의 한 달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라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배웠노라고.될 때 우리는 그것을‘봉사’라고 합니다.애정을 회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가톨릭교회 안에서 봉사는 이런 것들이 총제적인간성을 회복하게 됩니다.제가 한 달 동안 만나고 배웠던‘사람’이란 맨 먼저 캄보디아 사람들입니다. 지난으로 사회를 향해 표출되는 것이며 이것은 결국온 인류가 함께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가봄에 제가 캄보디아 체험단을 지원한 이유는 바로 캄보디아 사람들을 만나고 싶봉사자 개인의 자기향상 및 신앙성숙에 도움이톨릭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므로 모든 사람들다는 소박하면서도 막연한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가되는 활동입니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봉사활동은 결국 교회의다르고 경제적 격차가 존재하더라도 서로에게 진심을 주고받을 마음가짐이 준가톨릭 신자들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안에서본질을 실천하는 것이며 신앙의 생활화입니다.비되어있다면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을 거라는 어쩌면 철없는 기대가 저를 이곳


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은 저에게 그 이상을 느끼게 해주었체험이 상이하고 생각과 감정 또한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성찰을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처음 보는 길거리의 상인이나 도로 위의 운전자라도 눈나누고 감정을 공유하고 진심을 이야기하는 과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이 마주치면 누구나 생글 웃을 수 있고 두 손을 곱게 합장하며‘좀부리엡수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던 저에게 커다란 진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낯설지만∙22∙라고 인사할 수 있습니다.수상가옥과 철거민 마을에서 만난 우리의 이웃들은 눈빛과 손짓, 포옹만으로도서로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너무나도 익숙해진 한 달의 생활 속에서 제가 배운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정성을 지닌 누군가이고자 하는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었습니다.이같은 체험들은 제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가장 알고 싶었던‘사람’인바로저∙23∙무질서해 보이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물 흐르듯 오고가는 도로 위의 차들, 팔찌자신을 만나고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찬찬히와 가방을 잔뜩 들고 다니며 하나만 사달라고 조르는 관광지의 꼬마 상인들, 장들여다보면서 편안함과 불편함을 감지하고 그 근원을 찾는 데에 신경을 기울이엄한 전경과 세심하고 화려한 조각으로 우리를 사로잡았던 앙코르와트, 그리고는 연습을 하면서 그동안 잊고 지내던 저 자신에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나앙코르제국의 영광을 가슴 깊이 지니고 사는 캄보디아인들. 이 모든 체험이 없와 다른 삶의 궤적을 따라온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타인을 긍정하고 저 스스로를었다면 단지 경제후진국의 국민에 지나지 앉았을 그들이 이제는 제 마음 속에발견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더없이 특별한 이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스무 살에 쓰는 한 달 동안의 캄보디아 현장체험기는 캄보디아에서의 이야기로저에게 많은 배움의 시간을 갖게 했던 또 다른‘사람’은 바로 일정을 함께 했던마무리되지만 아마도 그 깊은 울림은 캄보디아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우리 현장체험단원들입니다. 한 달 동안 함께 해온 시간만큼이나 즐거움도 어려하루에도 열 댓 번쯤 하던‘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라는 말만큼이나 그 울림은움도 더불어 겪어야했던 팀 단위의 생활은 저에게 큰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교목처 봉사 2∙반딧불교사회캄보디아 해외 봉사 체험단(국제봉사)“가서복음을전하라”교목처에서는 제3세계의 이웃들과 만나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봉사활동을 통해‘남을 섬기는 삶’을 실천하는 체험 봉사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농촌 봉사활동을 마치고함장호(컴퓨터공학 01)추진일정(매 년) 5월/9월:모집공고 및 선발(선발기준:지원서 및 면접)‐여름/(또는) 겨울 6월/10월:사전교육(봉사지역, 문화, 활동내용 등)1월/7월:약 1달간 봉사2월/8월:귀국/사후 프로그램활동인원선발인원:약 10여 명인솔자:2명(사목자)봉사지역캄보디아 시엠립, 프놈펜, 푸삿 등 각지활동내용언어교육 및 NGO 현장방문철거민마을 체험시골체험과 농장 봉사주민과의 나눔, 개인성찰기타캄보디아 주민돕기 성금 접수교목처에서 접수하여 매 년 체험단 통해 전달2008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로 부터 대학해외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제대 후 2년 동안 계속된 학교생활로 나는 매우 지쳐있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일정한 생활패턴의 지루한 반복, 진실이 사라진 피상적 인간관계 속에서 점차 나의 삶은 위축되어만 갔다. 무언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었다.그러던 중,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 겨울방학 한 달 동안 농촌으로 학습봉사활동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처음에는‘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에서 푹 쉬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지원하려했다. 하지만 한 달이란 긴 시간이 마음에 걸렸다. 방학 한 달 모두를 투자하기에는 내가 안고 있는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이제 곧 4학년, 다른 친구들은 취업 준비, 면접 준비, 토익시험 준비로 학원에 몰리고 있는데 그들에게 뒤쳐질 것을 생각하니 쉽사리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결국 난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학기가 끝날 때 쯤 친구와 함께 토익학원에 등록하러 근처 학원에 가게 되었다.∙25∙


반딧불교사회 봉사활동(국내봉사)“어둠 속에 빛이”∙26∙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내 마음은 다시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결과가 뻔히 보였다.분명히 저렇게 공부한다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나는 뭔가 더 이상의 것을 얻고 싶었다.이러한 계속된 고민 끝에 결국 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마지막신청자로써 봉사활동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마치고돌아온 지금,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한다. 확실히 다른 이들에 비해 학업 및취업에 대한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절대얻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공동체에 대한 경험, 나눔의 소중함들이 바로 그것이다. 다른 여타의 것들은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노력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탁월한선택을 한 내 자신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반딧불교사회는 지난 2006년 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 중에 농촌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학습봉사 및 교내 집중학습지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교목처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마포구청과 협력하에 서강대학교 주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고생의 학습지도에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 자원봉사를 모집하여 학습봉사단‘반딧불교사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서강대학교의 교육이념인‘이웃을 위한 삶’의 가장 적합한 실천 교육으로 볼 수


“사회봉사센터업무를 소개합니다”있으며 저소득계층 학생들의 교육수준 향상 및 대학교내에서 학습지도를 함으로써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포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반딧불교사회는 지난 2006년 서울시장이 수여하는 최우수 봉사단 수상 및2007년과 2008년에는 마포구청이 수여하는 우수 봉사캠프상 및 봉사대상도수상한 바 있으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청소년 모범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과 반딧불교사회를 돕는 따뜻한손길들로 활발한 운영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교사모집상시활동인원교사:약 60명학생(중∙고등학생):약 40명학습활동내용 주 1~2회 교내 강의실에서 학습 개인지도연간행사집단상담 프로그램야외 생태학습(2박 3일)공연관람 및 문화체험교수학습법 지도 및 독서 지도교사연수 실시여름/겨울하계 집중 청소년 학습지도 봉사(4주간)집중 학습지도 동계 농촌 청소년 학습지도 봉사(4주간)서강봉사단 기획 및 지원 - 학생 봉사활동의 조직화와전문화를 위해 소규모 봉사단을 조직, 지원합니다. 더불어 기존 봉사 동아리와 미등록 봉사 동아리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한 경우 차별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봉사 지원 기금 확보 및 운영 -학생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재원을 교내외에서 확보하고 배분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비용이 발생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해외봉사 프로그램 기획 - 기존의 외부 기획 해외봉사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예수회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학 자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교육이념에 걸맞은 고유의 활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사회봉사 프로그램 컨설팅 - 인력 자원이 필요한 공익성 프로그램에 대한 사회봉사 가능성 여부와 활용 기획 등 면밀한 기획 컨설팅을 통해 사회봉사 프로그램개발을 도와드립니다.사회봉사 인증제 운영 - 개인별 봉사활동 실적을 학사의 신뢰성과 봉사자의 편의를 향상하고, 국내 최초로평가인증 체계를 도입하여 사회봉사의 질적 관리를통한 품질 향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봉사자 및 봉사 수요기관 상담 -학생의 봉사활동 첫 단계부터 종료 및 인증에 이르기까지 오리엔테이션과활동 지도 및 조언 등을 상담에 준하여 서비스합니다.수요기관에서의 요구와 의견에도 항상 귀를 열어 놓고 있습니다. 내방, 전화, 이메일,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온라인 사회봉사 정보망 구축 - 정보력 중심의 사회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사회봉사와 관련된 각종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서강인 봉사자 및 교외 기관에서 필요한 모든 사회봉사 서비스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인트 포털을 통하여 봉사자의 봉사활동 기록을 상시 열람하고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사회봉사센터(이냐시오관 304호)전화 705-8942 / 팩스 705-8943전자우편 voluntas@sogang.ac.kr∙29∙정보에 기록, 필요시 인증서의 발급을 통해 봉사활동홈페이지 http://voluntas.sogang.ac.kr


교목처 전례1월 직원레지오 피정, 반딧불교사회 동계 농촌연중전례6월 세례식, 종강미사, 젊은이의피정, 교목자연수봉사, 캄보디아 현장체험(또는 7월)7월~8월 캄보디아 현장체험(또는 1월), 각 단2월 재의 수요일, 단체장 피정, 입학축복미사,체별 농활 및 수련회, 반딧불교사회 하계 집중젊은이의 피정, 졸업감사미사, 반딧불교사회 동지도, 교목처 Staff 연수계 농촌봉사9월 가톨릭교리반 및 신자교육반 모집, 평일미∙30∙가톨릭에서의 전례는 하느님을 향한 공동체의 기도이며 모든 예배 중에서전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하느님과 우리의 만남의 장입니다. 전례는 1년을 어느 특정한 항목이나 테마별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전례를 통해 예수님의 우리에 대한 구원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되새기게 됩니다. 전례는 사제가 집전하며 기도, 노래, 성서 낭독, 강록 침묵 등으로 이루어지며 때론 연극, 무용 등이 전례 중에 공연되기도 합니다.한마디로 전례란“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모여 하느님과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라고3월 가톨릭교리반 및 신자교육반 모집, 평일미사 시작, 개강미사, 가톨릭 새내기 한마당, 사순특강4월 세례준비반 선발식 및 환영식, 판공성사(부활), 성지주일, 성삼일 및 부활대축일 미사, 젊은이의 피정5월 성모의 밤, 세례준비반 피정사 시작, 개강미사, 젊은이의 피정, 세례준비반선발식 및 환영식10월 교목처 체육대회, 성지순례11월 위령미사, 젊은이의 피정, 세례준비반 피정, 견진성사(2년주기)12월 세례식, 구유축성식, 판공성사(성탄), 대림특강, 성탄대축일 미사, 가톨릭새내기 어울림∙31∙정의할 수 있습니다.학기 중 매일미사 및 주일미사미사요일 시간 장소월 ~ 금 12:00 / 17:15(수 12:00 교직원미사)이냐시오관 성당(방학 중에는 주일미사만 집전)토 12:00주일(일)10:30 / 18:00 / 19:30 (영어미사)성시간‐매 월 넷째 주 목요일5시 15분 미사 중※미사 지향 가능※고해성사 : 매 미사 15분 전 성당 고해소


교목처 선교∙교육∙상담가톨릭교회에서 선교란“교회로부터 파견된 사람들이 온 세계에선교 가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 하느님의 사업을 진행교회 안에서의 상담은 사목적 배려입니다. 면담, 영적지도 그리상담 고 성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이하는 것”입니다.루어지는 활동입니다.우리가 휼륭하고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사람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알려주고 싶즉 인간이 지닌 심리적∙영적 욕구와 심리적∙사회적 욕구 충족을 통하여 건전∙32∙은 것과 같은 마음에서 출발합니다.내가 만난 하느님이 너무 크시고 좋으시기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개하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입니다.∙33∙는 것, 그것이 바로 선교입니다.“이런 무의미한 삶을 어떻게 살아 갈 수 있을까?”가톨릭예비자교리반, 성서모임, 기도모임, 전례 무용 등등 가톨교육 릭교회에서는 교육을 통하여 우리와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맺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고 더 나은 자아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그것은 나 이외의 다른 사람과 함께 진행하면서 타인을 위한 것이 곧 나를 위한것임을 깨닫게 합니다.“왜 하느님은 사람을 창조하셨을까?”“나는 어디서, 왜 왔을까?”“신은과연있는것일까?”“나는 누구일까?”이런 마음의 소리 안고 교목처를 찾아온 분들~, 이 분들과 만나 저 위에 계신 분의 소식도 전하고 또 그들을 통해 그 분을 만나기도 하면서 교목처는매 학기 하느님의 새로운 자녀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난 기쁨~”임종석(사도요한) 교수 _ 서강대 컴퓨터공학과전미경(살레시아) 선생 _서강대홍주희(엘리사벳) 님_ 중앙 m&b김영은(바틸다) 학생_ 서강대 경영 02지난해, 부모님 두 분 모두 돌아가셔서 약 100도서관 자료개발팀먼 길을 돌아온 느낌입니다. 제가교리반을 시작하기 전, 미국에 잠시 있을 때 가일 정도 두 분의 연미사를 위해 성당에 다녔습작년 11월부터 세례준비반에 나가처음 하느님을 알게 된 것이 초등학톨릭 교리와 하느님에 대해서 공부할 기회가 있∙34∙니다. 장례 미사에서 신부님의 암시적인 말씀,성당을 다니면서 얻은 마음 등에 때맞추어 다행면서 이미 충분히 많은 은총과 위로를 받았으나, 세례식 직전까지도 제가 세례를교 1학년 때였는데, 근 20여 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하느님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를 가었습니다.하지만 제가 마음을 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35∙히 교리 공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를 통하여받아도 될까라는 회의를 계속 가졌었습니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친척 언니를 따라 성당제 마음 바로 밖에 와 계신 하느님을 전혀 알아가톨릭 교리를 알고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그런데 정작 세례식 날에는 새로 태어난다는주일학교에 갔던 8살때나 지금이나, 성당은 저보지 못했습니다.해야 할 지를 이해했습니다.기쁨에 활짝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는 공간입니다.학교에서 교리를 하면서도 초반에는 같은 현상아직도 기도문 하나 제대로 못 외우고 성호경도니다.8개월여 간의 교리 수업 시간은 물론 주일 예배으로 힘들었지만 시간이 가면서 제 마음안에 일서툴지만 성서와 기도로 참된 신앙인이 되도록세례식은 이제 긴 여정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시간을 통해서는 조금 더 인내하고, 남을 배려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통해 전 마음의 문을 열노력하겠습니다.각하며, 앞으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바수 있었고 항상 기다리시던 하느님을 만나게 되성심껏 교리를 가르쳐주신 박병준 신부님과 기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었습니다. 가슴 벅차고 감사함이 넘칩니다.꺼이 대부가 되어주신 장직현 교수님께 깊은 감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움주신 많은 선생님들를 주신 교리반 노주현 선생님과 항상 저희를지금 이대로의 마음 잃치 않고 가겠습니다. 지사를 드립니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보살피시는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불어 성서반제1장면목요일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장사꾼들과 환금상들∙36∙김지영(로사) 학생 _ 연대 의과대학아주 오래전부터 성당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은쭉 있어왔는데 교리 공부하는 시간도 너무 긴것 같고, 그동안 빠지지 않고 꾸준히 다닐 자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리를 시작하면서 수녀님께서는 이성적 논리를 내세우며 딱딱하게 굳어있고, 항상 의문점을 제기해왔던 우리들에게점점 마음을 열게 하여 이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느님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공부하면서 천주교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서로자신의 얘기를 나누는 과정들이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얼굴에 성수가 흘러내릴 때와 첫 영성체를 모실때의 벅찬 느낌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분노와 악으으로 충만할 수 있음에 또 감사했습니다. 하느님을 모른 채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이제라도 하느님을 알게 되어 기쁘고, 내 삶의 일부가 하느님으로 인해 기쁨으로 채워져 감사함을 느낍니다.안민지(실비아) 학생_ 이화여대 생명과학 06세례반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례를받은지도 3달이 다 되어 갑니다. 세례를 받고 나서는 새로운 성당에 나가게 되면서 신앙생활을잘 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하지만 첫 영성체를 받으며 가졌던 마음가짐이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생각합니다.여러분 모두도 그 날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오후 5시, 프랑스 느베르의 애덕의 수녀회 소속자클린 수녀님에게 복음말씀을 배우기 위해 모인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사람들이 간식을 먹으며 잠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 5시 반이 되자 드디어 주기도문으로 성서수업이 시작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요한복음이다.베리타스: 육신의 양식을 나누었으니 이젠 영혼의 양식을 나누도록 할까요? 오 농 뒤 뻬르, 뒤피스 에 뒤 생테스프리, 아멘. 1모두 함께 : 노트르 뻬르 끼 에 조 시유 2오늘의 말씀 3 을 함께 돌아가며 두 번 읽는다.‘유다인들의 과월절이 가까워지자 예수께서는예루살렘에 올라 가셨다. 그리고 성전 뜰에서이 앉아있는 것을 보시고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양과 소를 모두 쫓아내시고 환금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며 그 상을 둘러 엎으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예수께서 성전이라 하신 것은 당신의 몸을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요한 2, 13-22)자클린 수녀님 : 예루살렘의 성전은 당시 유대사회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계층화되어 있어서 하느님은 오직 그 곳 지성소안에 계신다고 생각했죠. 결국 그들에게 하느님은 특정한 대사제 외에 어느 누구도 가까이 할수 없는 그런 존재였어요.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이신 하느님이 진정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어떻게 하느님을 경배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우리∙37∙로 가득했던 내 마음이 이렇게 감사함과 행복함항상 주님 안에서 머물 수 있을 수 있기를...1불어 성호경2불어의 주기도문 도입부...‘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3 불어성서로 어떤 버전이든 상관없다. 요한복음을 순서대로 읽고있다. 한 장의 한 3분의 1정도 되는 짧은 분량


에게 가르쳐 주시려 하고 있어요.동안‘하느님은 우리를 열렬히 4 사랑하신다’는신을 왕으로 모시려는 군중들의 유혹을 물리치다’하셨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양들은 어떻아네스 : 하지만, 왜 이렇게 화를 내셔야만 하는말씀이 가슴 깊이 울려오기 시작한다. 마지막으고 홀연히 산으로 몸을 숨기신 예수님, 호수 저게 목자의 음성을 듣게 되는 걸까요? (…)거죠? 이렇게 폭력적으로 가르쳐주실 필요는로 회원들 모두가 다시 한 번 오늘 말씀 중에서편으로 용감히 떠나지만 거센 풍랑 속에서 허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6 은 질문들로 가득하다.없지 않을까요? 성전 앞에서 장사하는 사람들가장 가슴을 울리는 대목을 골라 발표한다.적대고 있는 제자들, 때마침‘나다, 두려워할믿음이 맹목적이지 않으려면 물어야 한다고,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일텐데, 이렇게 하시것없다’며 나타나신 그분과 함께 순식간에 목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행복하다고(자칭 안다면 이 사람들이 직업을 잃게 되잖아요.제2장면 ‘아, 너무하다. 왜 나는 이런 걸적지에 도달한 제자들... 모든 것이맘속깊은고 하는 사람들과 달리), 하늘나라가 가까웠다소피아 :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을 이렇게 하시는까? 이러다 내가 어떻게 되고 마는 것은 아닐곳을 흔든다. 그 짧은 순간에, 행하신 몸짓에 놀고 이야기해 주시지만, 영광과 찬미의 노래를건 좀 잔인해요.까? 사는 것이 힘들다. 절망이야. 오늘은 아무라움을 느낀다. 다시 사는 것 같다. 노래를 따라믿음으로 느낌표 붙여가며 불러 드리기는 커녕수녀님은 예수님의 이러한 폭력이 누구를 향한것도 못할 것 같아.’다시 목요일이다. 습관처럼부르는 고운 목소리들이 모두 벅차다. 두려워끝없이 되묻기만 하다니 좀 죄송한 생각이 들기것인지 되물으신다. 하느님을 경배하는 것이 아서강대학교 교정엘 들어선다. 또 다시 주기도문말라, 두려워 말라...도한다.∙38∙니라, 하느님을 어느 울타리 안에 가두어두고자기 멋대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향한 것이 아니을 외고, 성서를 펼친다. 오늘 복음은 오천 명을먹이신 기적에 이어 물 위를 걷는 예수님 이야제3장면자클린 수녀님 : 지난 한 주 저하지만,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유일한 죄요, 우리를 사랑하시∙39∙겠느냐고, 그러시곤 예수님의 이러한 격한 행동기다.는‘선생님, 믿겠습니다. 어느 분이십니까?’하던는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는 것이에서 우리 인간을 향한 불같이 타오르는 사랑을자클린 수녀님 : 오늘 성서 말씀을 나누기 전에소경의 말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어느 분이십니유일한 기적이라고, 하느님은 오직 사랑이시라느껴보라고 주문하신다. 그리고 먹고 살려고 장우리 같이 불어노래 하나 듣기로 하죠.까, 어느 분이십니까……? 우리는 이렇게 부지고 하는 데야, 또, 그 생생한 품으로 기다려 주사를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매사를 돈으로 거래‘거센 바람 불고, 물결 사나워도,런히 물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시고 안아 주시는 데야 다른 도리가 없다, 두 손하려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라고 말씀하신다.배가 널 잡아다녀도 죽을까 두려워 말라’엘리사벳 5 :오늘읽은말씀에는‘나는착한목두 발 다 들고서 그저 행복하고 무한히 감사할그러자 질문이 꼬리를 문다.‘그렇다면 이토록주께서는 저 물에 빠져 침몰하리라고 말씀하시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밖에! 정은정 소피아(서울대 불문)간절하게 우리에게 알려주려 하셨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성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이렇게 묻고 답하고 이야기 나누는지 않고 다른 편으로 가자하시네.오늘 주님은 내 맘 속 이야기를 들으신 것일까?눈물이 핑, 목이 멘다. 오천 명을 먹이신 뒤, 자4불어로 passionn ment. 수난의 의미인 Passion이 들어 있다.5 불어 성서 모임에는 두 명의 엘리사벳이 있다. 여기서는 프랑스여인 엘리사벳620대부터 50대까지 불어와 성서를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의 참 행복한 시간. 불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는가는 질문은 필요없다. 목자가 양을 각각 이름 불러 불러내듯 그렇게 말씀은 찾아 들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가 이 시간 느끼곤 하는 신비이다.


교목처 단체하느님께 첫 걸음(세례준비반)모집시기 및 시작학기 초(3∙9월) 모집기간1년 과정(방학 중 휴강)세례식 연 2회 (6월 초, 12월 초)교리시간평일반/주일반(주 1회 교리)●신앙인의‘성인식’(견진성사)대상 : 가톨릭 세례자일자 : 2년주기- 해당 년도에 공지교리 : 3~4회(주 1회, 2시간)●피정, 특강, 영성강좌, 성지순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하느님께 더 가까이(신자교육반)모집상시시간주 1~2회, 2시간 매 학기 개설반 공지 참조성서반외국어 성서반 - 영어, 독어, 불어청년성서모임 -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요한 등기도 및 묵상기도모임(요일별)/영신수련 모임/명상 모임기타전례무용/명상/요가교회내의 단체들은 세상의 소금이며 빛입니다. 적은 소금이 많단체 은 음식에 맛을 내듯 또한 압도해오는 어둠이 작은 빛을 이기지못하듯 단체는 교회안에서 그런 존재입니다. 단체는 사목자와 서로 일치하고교회가 정체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다른 단체들에게 개방적이며 교회에 대해 봉사하는 자세가 단체의 본질입니다.‘하느님 앞에 우린 모두 동지’이아라 크리스티나(국어국문학과 03∙복사단)2003년 겨울, 서강대 인문학부에 합격소식을 듣고 교내 성당 복사단에 가입하겠다 다짐했던 한 소녀가 2007년 무더운 여름 어느 날, 복사단 방에 홀로 앉아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서강대 교목처 내 복사단과 인연을 맺은지 올해로 5년째, 졸업학기만을 앞둔 지금까지도 이냐시오관으로 향하는 발걸음과 마음걸음을 멈출 수 없는 제 자신을발견합니다.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교목처에서 활동하는 다른 단체의 학생들과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서강의 학우들에게 서강대 성당은 마음의 안식처이자 중∙41∙


심이라 생각합니다.‘나의 신앙’에 대한 궁금증은 타인의 신앙에 대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혼란과 방황 안에로써 하느님께 구하며 노력하려 합니다. 서강에단순히‘복사’를서고싶다한 관찰로 이어졌고, 제 시선은 복사단 방문을서, 그리고 평온한 상태에서도 언제나 마음의서 보내는 5년동안‘앎’이 아니라‘깨달음’으로는 욕심으로 복사단에 첫넘어 밖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중심을 주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다가온 저의 중심, 하느님을 교목처와 복사단을발을 디뎠고, 그 곳에서 하시선이 멈춘 곳에 교목처의 다른 단체들과 교목것입니다. 그 실행은 앞으로의 삶 속에서 기도통하여 만났다는 표현을 감히 하고 싶습니다.느님의 영광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제대 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갈등과 문제에 대해 세상적인 잣대와신부님, 수녀님, 수사님께서 계셨습니다. 다른형태로 주님께 봉사하면서 하느님을 바라보는친구들과 그러한 저희 청년들을 아버지, 어머니학생 단체전례부 복사단 ‘피아트’성가대가톨릭학생회이냐시오회일요청년공동체영어미사전례육전단∙42∙방법으로 판단하고 해결하려던 제가, 용서와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 안을 수 있는 공간에 들어와 있었습니다.의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교목처 성직자분들을보면서 얻게 된 답은 사랑이었습니다.‘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주요활동전례기획미사해설독서전례학습미사복사전례학습미사성가전례성가정기공연신심단체봉사단체(사도직)자원봉사활동주일오전미사전례봉사주일영어미사전례봉사주일6시 미사전례봉사∙43∙이 모든 것은 함께 성서를 읽고 기도하며 말씀하여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공통활동전례 기획과 운영 / 행사 도우미 / 피정 / 수련회안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이처럼‘복사’에 대한 관심이, 주님을 따르는 이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면서 주님에 대한 갈증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주님과나’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었고‘참된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모습일까, 나의 모습은 그에 얼마나 부합할까’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며 그러한 삶 안에 주님과 저의 관계를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복사단방 문을 처음열었던 신입생시절과 비교하여 5년이 지난 지금의 저는 여전히 세상적인 기준에 쉽게 흔들리는 부족한 신앙인입니다.특별활동 정기적 전례 교육 합숙훈련 여름 농촌 봉사활동 수련회, 정기교육(연 1회)가입신청 교목처 홈페이지 http://kyomok.sogang.ac.kr 교목처 소개 교목처 단체전화 705‐8160, 8161 팩스 716‐1223교직원 단체구성원활동내용가톨릭교수회 신자 교수들의 모임 전례봉사, 피정, 세미나, 성지순례직원전례회 신자 직원들의 모임 전례봉사, 피정, 전례교육


∙44∙성모님의 일꾼 -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강경수 토마(총무팀 과장∙레지오 단장)교직원 레지오 마리애 상아탑 꾸리아는 2003년 9월 1일 첫 회합을 갖고 4간부를 선출하여, 9월 6일 상급평의회인 연희동 성당 그리스도의 어머니 꼬미씨움(Comitium)의 승인을 얻음으로서 서울 세나뚜스 산하 407개의 꾸리아 중 유일한 직장 꾸리아로서 탄생하였습니다.현재, 여 교수님들로 구성된 기쁨의샘 쁘레시디움(Praesidium)과 직원 선생님들로 구성된 4개의 쁘레시디움(은총의샘 Pr. 사랑의샘 Pr. 천사의모후 Pr. 샛별 Pr.)에 42명의 행동단원과 행동단원을 뒤에서 기도로서 보필해 주고 있는 87명의 협조단원이 교직원 레지오 단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원 선생님들의 기도모임이 계기가 되어 시작된 직장 내사, 교직원 상가방문, 연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직장 레지오라는 제약 때문에 본당 레지오와는달리 활동에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반면 그러한 제약이 특색이 되어 본당 레지오가 할 수없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여 교수님 쁘레시디움인 기쁨의샘 Pr.의‘서강나눔터’의 개설, 운영과 또 여러 단체의 강연봉사 활동, 직원 레지오는 해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손이필요한 복지시설을 찾아 땀 흘리는‘하계 근로봉사활동’등이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직장이라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같은 믿음을 가진 동료들이함께 모여,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다는 자체가 교직원 레지오를 지금까지 있게 한 은총이 아닌가 합니다.레지오는 가톨릭 신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문의와 참여 바랍니다.∙45∙에서의 레지오 활동이 1995년 9월 18일 은총의샘(Praesidium)이 설립된 후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매 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성모님의 군대(레지오)소속 단체명 비고하여 각 쁘레시디움 별로 신부님, 수녀님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묵주기도를연희동 그리스도의 어머니 Co서강대 상아탑 Cu바치고, 일주일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며, 신부님, 수녀님의 훈화 말씀을 듣고,또 한 주일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도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통한 단원 개개인의 성화()와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이웃에게 전함으로써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교목처의 각종 행사 참여와 학기 중 교직원 미사 전례봉서강대 상아탑 Cu 기쁨의 샘 Pr 교수 레지오은총의 샘 Pr직원 레지오사랑의 샘 Pr천사의 모후 Pr샛별 Pr하늘의 문 Pr학생 레지오


교목처 혼배주 의기 도“하늘에 계신”하지 말아라.“오늘 저희에게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일용할 양식을 주시고”하지 말아라.가난한 이들을 본체만체 하면서.“우리”하지 말아라.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저희 죄를 용서하시고”하지 말아라.“아버지”하지 말아라.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아들 딸로서 살지 않으면서.“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하지 말아라.“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하지 말아라.죄 지을 기회를 찾아 다니면서.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악에서 구하소서”하지 말아라.“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하지 말아라.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아멘”하지 말아라.“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이루어지소서”하지 말아라.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우루과이의 작은 성당 벽에 새겨진 글예약대상 이냐시오관 성당에서는 가톨릭 신자에 한하여 혼인 미사를 드릴수 있습니다. 다만, 성수기(5월 및 10월)에는 동문에게 우선 대여가 되며, 학교 행사시엔 대여하지 않습니다.예약가능 일자 매주 토, 일 오후 2시, 4시혼인교리 혼인 예정자는 의무적으로 혼인교리를 수강하셔야 합니다.혼인교리 일정 일시:매월 둘째 토요일 오후 2시6시 30분(당일 접수)방학 중 제외(7~8월, 1~2월)장소:마태오관 308호수강료:1인당 일만원혼인교리 내용요일 시간 장소 주제토 14:00~18:30 마태오관 308호 만남에서 혼인까지가정공동체의 의미자연가족계획혼인성사편수료증 수여※서울대교구 혼인교리 장소 및 일정 안내:www.mdsd.or.kr 혼인교리 강좌안내∙47∙


교목처로 온 편지교목처 장학금교목처에서 장학금을 드립니다∙48∙교목처는 신심있는 학생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이웃을 섬기는 삶’을생활화하여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교목처 전례봉사를 하고 있는 경우등 일상생활에서 신앙을 구체화하여 실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49∙∙이냐시오 장학금신앙생활 혹은 봉사활동이 뛰어난 학생 / 매 학기 1명 / 장학금 300만원∙하비에르 장학금교목처 학생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학생 / 매 학기 16명 / A +++ 장학금 8명, A ++장학금 8명∙요안나 장학금(교외장학‐가톨릭사회복지회)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 매 학기 2명 / 장학금 150만원∙삼보 장학금(교외장학‐삼보장학회)생활전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 매 학기 2명 / 장학금 150만원


발전기금 안내“하느님께 한 걸음 그분께더가까이”“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습니다”교목처 발전기금구분세례준비반( ) 신자교육반( ) 공이름(세례명)이름(세례명) 공주민등록번호∙50∙교목처 발전기금교목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분들의 정성으로 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조성한 기금은 그늘진 곳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교목처 발전기금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경우 첨부된 약정서를 통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발전기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기부금 사용 내역 현황 및 기부자 자료를 담은 교목처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송부해 드리며, 기부자를 위한 미사, 피정, 영성강좌, 교목처 전례 행사 초대, 성당 및 성지에 기부자 명의 부착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교목처 발전기금은그늘진 곳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소중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주민등록번호공소속공주소(우편물)공공자택전화공휴대폰공이메일공학교와의 관계 교직원 학과(부서) 공재학생 학번/학과공졸업생 학번/학과공학부모 자녀학번/학과공일반공참가반(요일/시간) 공기타공접 는 선소속주소자택전화휴대폰이메일학교와의 관계 교직원 학과(부서)재학생 학번/학과졸업생 학번/학과학부모 자녀학번/학과기업 및 단체일반기부금액금원기간선택 일시 년 월 까지 납부기간선택 분할 년 월 부터 년 월까지(총 개월)납부방법 무통장입금 우리은행 018‐003461‐13‐401납부방법 무통장입금 예금주 서강대학교납부방법 자동이체 은행명납부방법 자동이체 계좌번호납부방법 자동이체 예금주납부방법 자동이체 예금주 주민등록번호교목처발전기금사용현황납부방법 자동이체 이체일 10일( ) 25일( )∙장학금:매 학기 2명(중∙고등학생/대학생)에게 등록금 전달∙불우이웃돕기:반딧불교사회, 캄보디아 성금, 기타 불우이웃 등에게 기탁200 년 월 일이름(인)200 년 월 일이름(인)※교목처 전화 705-8160, 8161


보내는 사람이름 :주소 :받는 사람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1번지서강대학교 교목처1 2 1 7 4 2우편요금수취인후납부담발송유효기간2007. 9. 1~2011. 8. 31마포우체국승인 제 571호좋은 영화를 보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은주변의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권하고 싶고좋은 사람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제가 아는 그 분을 소개 시켜 드리고 알려 드리고 싶은 것도같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참 소중한 당신!진심으로 초대합니다.이 초대장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풀 칠 하 는 곳121-742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1번지 서강대학교 교목처http://kyomok.sogang.ac.kr 전화 705 8160, 8161 팩스 7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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