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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정직하고솔직하면 상처받을것이다 그래도 정직 ... -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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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받고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신 분입니다. 이미될 수 있으면 어려운 일을 피하고자 하는 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예수님의 십자사회에서는 죽은 사람처럼 따돌림 당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믿음을 통한 치가 힘으로 마주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바보처럼 살아가기로 결심한유와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신 분사람들입니다.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부모님들이 그러하듯이, 비록 자신이 풍성입니다. 이런 행위는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시기와 미움을 샀고, 결국 삼십대 중한 열매를 볼 수 없을지라도 땅에 떨어져 썩어 백배의 결실을 맺으려는 하나의반의 젊은 나이에 십자가형을 당하고 죽게 됩니다.밀알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가톨릭 신자가 지향해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14∙얼마 후 제자들은 그분의 부활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분의 죽음이 자신들에 대한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그분을 하느님의아들이시라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오신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가톨릭교회는 이웃과 함께 기쁨과 감사를하느님께 드리는 공동체고통은 분명 사람에게 어두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십자가 고통이 사랑∙15∙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면서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믿음, 땅에 떨어진 밀알 하나가톨릭교회는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따르는 종교입니다. 따라서 가톨릭 신앙을 갖는 것은 이런 저런 고통을 없애고 단순히 나에게 웃음이 가득한 즐거움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가톨릭 신앙은 오히려 당면한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고, 고통을 마주하시면서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청년 예수님의 삶의 자세를따르는 믿음입니다. 따라서 가톨릭 신자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힘으로 사는사람입니다.십자가 사랑을 기쁘게 전파했던 것처럼 우리가‘세상과 다르게’생각하고, 살도록 해줍니다.나의 죄스러움이나 부족함을 통해서 생기는 어두움이나 고통이 오히려 예수님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되면, 가난해도, 슬퍼해도, 박해 받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깊이 기쁘게 감사드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그 여유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관대한 마음으로 실천될 때에 예수님께서 이미선포하신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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