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2016 Views

주간연예 Vol.1114_020416

주간연예 Vol.1114_020416

주간연예 Vol.1114_020416

SHOW MORE
SHOW LESS

Create successful ePaper yourself

Turn your PDF publications into a flip-book with our unique Google optimized e-Paper software.

2<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3


4<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5


6<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7


8<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발행인 Publisher<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 Director<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 Advertising Director<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광고영업 Advertising Consultant<br />

윤가영 Gayoung Yoon<br />

아트디렉터 Art Director<br />

김영숙 Ellen Kim<br />

편집디자이너 Editorial Designer<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 Sr. Graphic Designer<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디자이너 Graphic Designer<br />

박다은 Daeun Parl<br />

사무장 Office Manager<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 : 판스튜디오<br />

주소: 7353 McWhorter Pl. #210<br />

Annandale, VA 22003<br />

Tel : 703-658-0000<br />

Fax : 703-354-8677<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br />

분은 3개월 구독료 40불, 1년 구독<br />

료 100불을 체크나 머니 오더 또는<br />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br />

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br />

◆ 토탈 컨셉 헤어<br />

봄맞이 스페셜로 파격세일 합니다. 20년<br />

이상의 경험을 갖춘 최고의 헤어디자이너<br />

들과 함께 합니다. 스페셜 스파시스로 상한<br />

머리 복구해드립니다. (자세한 세일가는 신<br />

문참조)<br />

전화 : 703-277-3353 (패어팩스),<br />

703-860-3737 (레스톤)<br />

◆ 패션 서울 (애난데일) - 폭탄 세일<br />

2/5~2/25일까지 50~70% 겨울 신상품<br />

막바지 폭탄세일 합니다. (남자 신사바지 3<br />

장 $50, 등산 기모바지 3장 $50등등)<br />

전화 : 571-395-8555<br />

◆ 마이클 리 부동산<br />

바이어를 위한 프로그램 - 2%까지 바이어<br />

리베이트를 드립니다.<br />

셀러를 위한 프로그램 - 0.5%에 리스팅하<br />

는 프로그램 부터 있습니다.<br />

자세한 문의 전화 주세요.<br />

전화 : 703-678-1855<br />

◆ 레드홀릭이 새롭게 오픈했습니다.<br />

더 업그레이드 된 확실한 맛과 서비스를 확<br />

인하세요! 2월 한달간 리뉴얼 오픈 이벤트<br />

도 진행합니다. 전화 : 703-333-5124<br />

◆ 케이 포차<br />

엘리컷 시티 롯데와 신촌 식당사이에 케이<br />

포차가 노래방을 오픈했습니다. 순 한국식<br />

호프를 즐겨보세요.<br />

전화 : 410-461-9100<br />

◆ BCDI 건축 사무소<br />

디자인 컨셉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문성과<br />

신뢰를 토대로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해 드<br />

립니다. 전화 : 866-755-6141<br />

◆ 위닉스 냉.온 정수기<br />

위닉스 냉.온 정수기는 중국산 필터가 아닌<br />

한국산 필터를 고집하며, 또한 품질보장 확<br />

실합니다. 상담 문의 전화 받습니다.<br />

전화 : 844-709-9711 /<br />

(404) 430-3909 (야간,주말 상담)<br />

◆ 에버그린 토너<br />

잉크, 토너 리필 전문점 입니다. 50%~<br />

70% OFF 합니다. (2개 사면 1개 공짜)<br />

전화 : 844-709-9711<br />

◆ 뷰티모아 - 신년 감사 대박 세일<br />

뷰티모아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새해<br />

감사세일을 실시합니다. (자세한 세일 내용<br />

은 신문 참조)<br />

전화 : 703-945-2580<br />

◆ Queen's Kitchen<br />

서보경과 함께하는 파티 호스팅 & 쿠킹 클<br />

래스에서 테이블 셋팅을 기본으로 준비한<br />

테이블에서 실습이 아닌, 시연으로 매주 목<br />

요일 진행합니다.<br />

일시 : 2월 18일~4월 25일<br />

요리 시간 : 6:30~8:30pm<br />

장소 :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 VA<br />

문의 : 703-534-8900<br />

(한사랑 종합학교)<br />

◆ 황부자 식당<br />

센터빌 위치한 황부자 식당에서 황부자가<br />

자랑하는 족발, 만두전골, 부대찌게, 간장게<br />

장등 단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신있게 선보<br />

입니다. (주 7일 오픈)<br />

전화 : 703-266-5858<br />

◆ 롯데 플라자 마켓<br />

-애난데일 그랜드 오프닝<br />

롯데 마켓이 아늑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으<br />

로 드디어 애난데일에 오픈했습니다.<br />

오픈기념 경품행사를 합니다.<br />

주소 : 5204 Port Royal Rd.<br />

Springsfield, VA 22151<br />

전화:571-419-6954/571-419-6955<br />

◆ 롯데 화장품<br />

패어팩스 롯데 화장품 코너가 애난데일 롯<br />

데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br />

전화 : 703-352-1004<br />

◆ 실루엣 미용실<br />

애난데일 실루엣 미용실 제시카, 초이가 새<br />

롭게 단장하여 오픈하였습니다.<br />

전화 : (703) 941-3211<br />

◆ 워싱턴 플라워 케이크 클래스<br />

내손으로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br />

버터크림을 이용하여 각종 꽃을 만들어 케<br />

이크에 데코레이션하는 케이크 클래스를<br />

오픈합니다. (취미반, 부업반, 강사반, 창업<br />

반, 공방 오픈)<br />

전화 : (703) 819-2886<br />

◆ 정통 일식 레스토랑 - OKADA<br />

오카다에서는 히바치, 스시, 사시미, 싱싱한<br />

해산물, 그리고 일본식 라멘을 맛보실 수<br />

있습니다. 또한 오카다에서 식사하시는 모<br />

든 분들께는 (점심과 저녁) 10% OFF 해드<br />

립니다. 전화 : 703-723-3628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9


1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신세경, 악플러 강경 대응<br />

“관/ 용/ 없/ 다”<br />

박시후, 명예훼손-모욕죄로<br />

악플러 76명 고소<br />

배우 박시후가 악플러 76명을 무<br />

더기로 고소했다.<br />

YTN은 검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시<br />

후가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악플<br />

러 76명을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제출<br />

했다고 보도했다.<br />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명예 훼손<br />

적이고 모욕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br />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br />

박시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br />

이담의 조인호 변호사는 "기간과 정도<br />

의 차이는 있지만 길게는 몇 년 동안 지<br />

속적으로 악성댓글을 단 사람도 있었<br />

다"며 "최근 박시후씨가 드라마 '동네의<br />

영웅'에 출연하면서 악성댓글이 다시 시<br />

작됐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br />

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시후<br />

측은 강경하게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덧<br />

붙였다.<br />

한편, 현재 박시후는 OCN 드라마 ‘동네<br />

의 영웅’에서 전직 정보요원 백시윤 역을<br />

맡아 열연 중이다.<br />

배우 신세경이 악플러에 대해 강<br />

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신세경<br />

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br />

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br />

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지난 1일<br />

강남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모욕<br />

죄로 고소, 고발했다”고 밝혔<br />

다.<br />

소속사는 “악플의 정도와<br />

수위가 심각하다”면서 “일부<br />

악플러들이 근거 없는 허위<br />

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br />

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br />

적으로 계속 달고 있는 것과 관<br />

련해 분노를 느껴 강력하게 대응<br />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br />

이어 “익명성에 숨어 유명인에<br />

게 무자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br />

태는 근절돼야 한다”며 “나쁜 사<br />

례를 근절시킨다는 마음으로 고<br />

소 취하는 물론 관용 없는 대응<br />

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br />

한편, 신세경은 현재 SBS 월화극<br />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 역할로<br />

열연 중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1


1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박희순•박예진 혼인신고…<br />

11살 차 이상 ★부부들 누구 있나<br />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를 했다.<br />

2011년 연인 사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br />

해오던 두 사람은 올해 초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식<br />

은 계획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br />

박희순과 박예진은 각 만 45세, 34세로 11살 차이지<br />

만 5년여 간의 장기연애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감<br />

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br />

이에 ‘띠동갑 넘는 나이차’를 극복한 다른 연예인 부<br />

부들도 눈길을 끈다.<br />

먼저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는 11살 차이로, 2002년<br />

베스트 극장 ‘4월 이야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br />

며 2003년 3월 결혼했다.<br />

현재 슬하에 아들 유동우, 유민재를 낳고 여전히 알<br />

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 />

홍은희는 자신의 SNS에 “남편 공연보니 더 잘해줘<br />

야겠어요. 아...눈물나요”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br />

기도 했다.<br />

또 배용준과 박수진은 12살 차이로 2015년 7월 결혼<br />

했다. 같은 해 연말 하와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br />

신혼의 달콤함을 전하기도 했다.<br />

두 사람의 지인은 타 매체에 “부부 금슬이 남다르다.<br />

마치 연애하듯 서로를 대한다”고 전했다.<br />

또다른 띠동갑 커플인 이병헌과 이민정은 1년여 간<br />

의 열애 끝에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br />

이들은 지난해 3월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br />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이범수 역시<br />

아내 이윤진과 14살 차이다.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br />

딸 소을과 아들 다을 남매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이<br />

루고 있다.<br />

사랑에서 나이는 사람을 가르거나 판단하는 잣대가<br />

되지 않는다는 것이 10살 차 이상의 부부들이 내세우<br />

는 지론일 지 모른다.<br />

오세득 셰프, 4억 사기<br />

혐의… 검찰 조사 中<br />

오세득 셰프의 강남의 A 레스토랑이 소송에 휘말렸다.<br />

종합편성채널 보도에 따르면 개업 초기부터 A 레스토랑에 4억여<br />

원을 투자한 한의사 박모 씨가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br />

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br />

박 씨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나의 동의 없이, 오 씨 등이 지난<br />

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아 치웠다”고<br />

주장했다.<br />

이에 오세득 측은 “다른 회사와 사업을 확장하던<br />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br />

이라며 “해당 회사와의 소송이 해결 되는대로 박<br />

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다”라며 혐의를<br />

강력히 부인했다. 검찰은 박씨의 고소장 내용<br />

을 바탕으로 사건을 조사한 뒤 조만간 형사<br />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br />

한편 오세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br />

리틀 텔레비전’ ‘셰프끼리’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br />

해 스타셰프로 이름을 알린바 있다.<br />

김수로, 美 브로드웨이 진출...<br />

뮤지컬 프로듀서로<br />

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프로듀서로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br />

출한다.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수로가<br />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오는 8월 12일 첫 공연을<br />

올린다”고 보도했다.<br />

해당 작품은 김현준 연출가의 ‘그린카드’로 한국인<br />

유학생의 좌충우돌 위장 결혼기를 그린다. 비자<br />

문제로 위장결혼하는 주인공이 가짜 미국인<br />

부인과 같이 있으면서 점점 호감을 느끼게<br />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br />

특히 김현준은 창작 뮤지컬 ‘컴포트 우먼’<br />

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업계 유망주다.<br />

전미 연출가 및 안무가협회(SDC)의 첫 한국인 회원<br />

이자 최연소 회원이기도 하다.<br />

시작은 오프브로드웨이지만 작품성을 인정받고<br />

투자자들을 모으면 온브로드웨이 진출의 가능성<br />

이 크다는 전언이다. 프로듀서 김수로의 활약이 기대<br />

되는 바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3


1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위안부 실화 담은 영화‘귀향 ’ ,<br />

미국내 반응 뜨거워…<br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제<br />

작한 영화 ‘귀향’의 시사회가 미국내에서<br />

열린 가운데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br />

나타났다.<br />

영화 ‘귀향’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부터<br />

봉사활동한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br />

니 후원시설)의 할머니들로 부터 들은 실화를 바<br />

탕으로 제작한 영화다.<br />

귀향은 지난해 12월부터 대한민국 거창을 시작<br />

으로 광주, 대구, 대전, 원주, 부산, 제주, 서울까지<br />

대한민국 전국을 순회하며 후원자를 위한 시사회<br />

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미국 LA를 시작으<br />

로, 애리조나, 뉴욕, 코네티컷대, 예일대, 브라운대,<br />

워싱턴 등을 돌며 해외 후원자를 위한 시사회를<br />

진행하고 있다.<br />

지난달 30일 뉴저지 에지워터 멀티플렉스에서<br />

진행된 영화 ‘귀향’의 뉴욕 시사회에는 다양한 연<br />

령대의 현지 관객을 비롯해, 뉴저지 팰리세이즈<br />

팍 제임스 로툰도(James Rotundo) 시장과 고든<br />

존슨(Gordon Johnson) 하원의원이 참석해 자리<br />

를 빛냈다.<br />

영화를 관람한 유명 아트 딜러 조이스 태쉬<br />

(Joyce Tash)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비<br />

슷한 일을 생각한다면 이 영화를 지금 상영하<br />

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br />

이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 이런 참<br />

상을 멈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br />

전했다.<br />

또 지난달 28일 코네티컷 대학 알렉시스<br />

더든(Alexis Dudden) 역사학과 교수는 이<br />

번 상영회가 “스마트한 움직임이다”라며 수<br />

업에 조정래 감독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br />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br />

7만 5000명이 넘는 국내외 각지 시민 후<br />

원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은 오는 2월24<br />

일 개봉한다.<br />

귀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향, 곧<br />

개봉하네” “귀향,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br />

생각하면 영화보기 겁난다” “할머니들을 위해 귀<br />

향은 꼭 보러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5


1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천녹삼 미주 판매실시<br />

정관장 설맞이 대축제<br />

2월 14일까지 홍삼추출액 3 종 구입시 또는<br />

자녀제품 2개 구입시 푸짐한 사은품 증정<br />

KGC 인삼공사는 홍삼과 녹용을 결합해 만든 프<br />

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천녹삼이 출시 8개월 만<br />

에 누적판매 10,000 세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br />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KGC 인삼공사 미주법인에서<br />

는 정관장 천녹삼을 미전역 정관장 지점에서 판매를<br />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의 정관장 홍삼에 대한 신뢰와<br />

전통 보양소재인 녹용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고<br />

객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br />

KGC 인삼공사는 천녹삼의 출시 2년 전부터 우수<br />

한 품질의 녹용을 조달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구매팀<br />

을 파견해 원료를 직수입하고, 7단계에 이르는 정관<br />

장 홍삼의 품질관리 기준을 녹용에도 동일하게 적용<br />

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br />

얻었다.<br />

부드러운 맛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에 고급<br />

스러운 포장으로 설을 맞아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도<br />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또한, 설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분들께 건강<br />

을 선물할 수 있도록, 세계 인삼 소매매출 1위 브랜드<br />

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 홍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정<br />

관장(KGC 인삼공사)에서는 설맞이 대축제를 준비하<br />

였다.<br />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맞이 대축제는,<br />

축제 1 홍삼추출액 지삼 구매시 홍삼톤 마일드 20<br />

포, 양삼 또는 절삼추출액 구매하는 고객 분께는, 홍<br />

삼톤 마일드 10 포를 증정, 또는 홍삼 추출액 (지삼/양<br />

삼/절삼) 2박스 구입시 10% 가격할인<br />

축제 2 자녀제품 (홍이장군 1-4 단계나 아이패스)<br />

2 박스 구입하는 고객 분께는 홍삼톤 마일드 10 포를<br />

사은품으로 증정한다.<br />

축제 3 정관장 동인비 기초 화장품 수, 함, 유액, 에<br />

센스, 크림, 비비쿠션 23호, 파운데이션 영세트 50%<br />

할인, 동인비영 팩트 25% 할인, 동인비 전제품(할인품<br />

목, 세트제품 제외) $100 이상 구매시, 동인비초 클렌<br />

징 오일젤 ($47 상당) 무료증정, $200 이상 구매시, 동<br />

인비초 함 ($89상당) 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br />

축제 4 정관장 랑 탈모 예방, 영양 보습용 샴푸 3<br />

종 (기단/윤단/비단) 및 홍삼 마스크팩 출시 기념 2+1<br />

행사<br />

홍삼추출액은 다른 첨가성분 없이 순수 6 년근 홍삼<br />

뿌리삼과 물로만 추출하여, 홍삼 그대로의 풍미를 느<br />

끼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최고급 제품이다. 파우치 형<br />

태로 포장되어 있어,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휴<br />

대의 용이성과 섭취의 편리성을 모두 제공하는 으로<br />

뿌리삼의 등급에 따라 지삼, 양삼, 절삼으로 구분되어<br />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br />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은 KGC인삼공사에서 40여년<br />

간 연구끝에 탄생시킨 순수 6년근 홍삼 화장품 입니<br />

다. 홍삼의 신비로운 효능으로 피부 면역을 높여주며<br />

피부 치유보습과 주름개선 및 노화억제, 촉촉하고 탄<br />

력있는 피부로 개선시켜 줍니다.<br />

박진한 KGC 인삼공사 미주법인장은 “이번 설은 독<br />

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그 언제보다도 건강이 중요<br />

한 때입니다. 정관장 홍삼제품으로, 소중한 분들께 감<br />

사와 건강을 선물하시는 뜻 깊은 명절이 되셨으면 합<br />

니다” 라고 전했다.<br />

이번 행사는 정관장 애난데일, 센터빌, 엘리콧시티 지<br />

점에서 진행되며,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구매를 원하<br />

시는 분들은 서둘러 정관장 매장을 방문하시기를 권<br />

하고 있다.<br />

행사 및 정관장 제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문의는<br />

애난데일 지점 703-642-1304 • 센터빌 지점 703-<br />

815-3434 • 엘리콧시티 지점 410-480-2304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7


18<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이병헌, 아카데미 시상자<br />

확정… 한국인 최초<br />

배우 이병헌이 제88회 아카데미<br />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br />

다.<br />

아카데미 측은 본식 시상식에 참석할<br />

시상자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명단<br />

속에는 이병헌이 시상자로 이름을 올려<br />

눈길을 끈다.<br />

이병헌은 한국배우 최초로 단순 게스<br />

트가 아닌 발표자(presenter) 자격으로<br />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br />

병헌은 지난 2009년 '지 아이 조-전쟁<br />

의 서막'을 시작으로 '지 아이 조2', '레<br />

드:더 레전드', '터미네이터:제니시스' 등<br />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전<br />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br />

이병헌은 올해 '미스컨덕트', '황야의 7<br />

인'의 개봉을 앞두고 더 활발한 활동을<br />

예고하고 있다.<br />

이번 2차 명단에는 이병헌 외에도 마<br />

고 로비, 스티브 카렐, 퀸시 존스, 올리<br />

비아 문, 제이슨 세걸, 앤디 서키스, 리즈<br />

위더스푼, 케리 워싱턴, 자레드 레토, 프<br />

리앙카 초프라가 포함됐다.<br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발표자(presenter)는<br />

통상 각 부문 시상자나 주요<br />

부문 작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br />

이번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 및 남녀조<br />

연상만 전년도 수상자들이 시상한다.<br />

‘꽃청춘’쌍문동 4총사, 귀국<br />

tvN ‘응답하라 1988’ 쌍문동 ‘꽃청춘’<br />

들이 돌아왔다.<br />

지난달 22일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이<br />

끌려 갑작스럽게 나미비아로 떠나게 된<br />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2일<br />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 />

앞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태국<br />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br />

포상휴가를 즐기다 잠복해있던 나영석<br />

PD를 비롯한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이<br />

끌려 급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로<br />

떠나게 됐다. KBS 2TV ‘뮤직뱅크’ 촬<br />

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 역<br />

시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br />

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br />

행기에 몸을 실었다.<br />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br />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br />

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며 “‘응<br />

팔’ 쌍문동 청년 4인방이 여행할 나미비<br />

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고 알<br />

려진 나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br />

기 여행지다.<br />

아프리카 중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br />

며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되어있는 곳<br />

이다. 오렌지색 사막 듄45와 야생동물<br />

의 천국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볼거리<br />

가 예상된다. 또 최종적으로는 세계 3<br />

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에 방<br />

문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 바 있다.<br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편은<br />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br />

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br />

이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19<br />

류준열 첫 팬미팅<br />

"설레는 봄날" 기대했는데…<br />

불법거래 눈살<br />

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br />

화제인 가운데 불법 거래가 성<br />

행하고 있다.<br />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br />

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설레<br />

는 봄날엔 우리 만날까요? 이곳에 함께<br />

모여 마음껏 사랑하세요”라는 글과 함<br />

께 ‘2016 류준열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br />

하지만 씨제스는 티켓팅이 끝난 후 “현<br />

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br />

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br />

가 이뤄지고 있다”고 불법행위를 언급<br />

했다.<br />

이어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br />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br />

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br />

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br />

입장이 불가하다.<br />

불법 판매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법적<br />

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강경한 태도<br />

를 보였다.<br />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 티켓은 2분만<br />

에 1500석에 달하는 좌석이 매진됐으<br />

나 불법 거래가 진흙탕을 만들었다.<br />

한편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br />

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br />

티켓 예매는 회차별 1인 4매까지 가능<br />

하며, 행사 당일 1인 1매 티켓을 소지한<br />

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br />

이승기, 현역 입대…<br />

논산 훈련소 입소<br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늘<br />

현역 입대했다.<br />

1일 오후 이승기는 충남 논산시 육<br />

군훈련소 입소대대를 통해 군생활<br />

을 시작하게 됐다. 이승기의 공식 입<br />

대 행사는 없었으나, 현장에 모인 팬<br />

들을 위한 간단한 인사 정도는 나<br />

누었다.<br />

앞서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br />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br />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br />

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br />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 />

이어 “입영통지서가 언제<br />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br />

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br />

고 있었다.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br />

이 노래는 내 이야기이기도 하지만<br />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br />

군장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br />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br />

이승기는 2월 1일 입대해 약 1년 10<br />

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2017년<br />

10월 31일 전역한다.


20<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21


22<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23


24<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25


26<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27


28<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29<br />

박해진, 한국만으론 좁다… 한중일 안방극장 점령 예고<br />

배우 박해진이 한중일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br />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br />

이하 치인트)'의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모두<br />

지닌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쥐락펴<br />

락하고 있는 박해진의 작품이 3월부터 중국과 일본에<br />

도 동시 방영돼 아시아 전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br />

로잡을 예정이다.<br />

지난 2013년 박해진이 촬영한 중국 드라마 '멀리 떨<br />

어진 사랑'이 3월 1일부터 중국 광동위성, 복건위성에<br />

서 방송이 확정됐다. 박해진이 맡은 심안 역은 냉정한<br />

성격을 지닌 레스토랑의 오너로 여자보기를 돌같이 할<br />

정도로 첫 사랑에 대한 깊은 상처를 가진 캐릭터. 우연<br />

히 첫사랑의 여동생과 엮이게 되면서 사랑에 대한 진<br />

실과 대면하지만 그녀가 첫사랑의 여동생임을 알게 돼<br />

갈등을 겪게 된다.<br />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br />

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모두 화제성과 작품성 두 마리<br />

토끼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 연타를 날렸고 그가 출연<br />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br />

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등이 한류 드라마에<br />

입성했다.<br />

이에 그의 중국 차기작 '멀리 떨어진 사랑'의 방송이<br />

확정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br />

또 한국을 핫하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치인트'<br />

가 3월 말 일본 엠넷 재팬에서 선행 방송된 후 4월에<br />

정식으로 방송된다. 투어 콘서트부터 드라마 OST로<br />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박해<br />

진은 일본에서도 역시 탄탄한 팬층을 가지고 있기에<br />

그의 유정선배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br />

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3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매력적인 검객, 담서 역을 맡는다.<br />

또한 전광렬은 야심의 사나이 이인좌<br />

로 분한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br />

인좌는 숙종에 맞서 왕위를 꿈꾸는 자<br />

로, 숙종 반대 세력의 수장이다.<br />

더불어 최민수는 절대 권력을 가진 왕<br />

숙종을 연기한다.<br />

노련한 정치가이면서도 사랑 앞에서<br />

는 한없이 약하다.<br />

한편,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br />

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br />

이야기가 시작된다. 버려진 왕자 대길은<br />

타짜로 자라난 이후 영조와 목숨을 건<br />

한 판 대결을 벌인다.<br />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중<br />

방송된다.<br />

‘<br />

장근석 • 여진구 • 전광렬<br />

최민수 • 임지연,<br />

‘대박’주연 5 人 방 확정<br />

대박’ 주연 5인방이 확정됐다. 장<br />

근석 여진구를 필두로 전광렬<br />

최민수 임지연까지 그야말로 대박 캐스<br />

팅을 모두 마무리 짓고 본격 제작에 돌<br />

입한다.<br />

SBS 측은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br />

민수, 임지연이 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br />

정지었다. 환상의 5인 캐스팅 조합이 완<br />

성된 셈”이라며 “‘대박’은 이번 주 대본<br />

리딩을 시작으로 제작에 돌입한다”고<br />

알렸다.<br />

장근석은 극중 버려진 왕자 대길 역을<br />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br />

여진구는 영조 역을 맡아 대길과 경쟁<br />

구도를 형성한다. ‘홍일점’ 임지연은 빼<br />

어난 미모와 매무새, 춤사위를 겸비한<br />

이시아, 웹드라마 '도플갱어'<br />

여주인공 출연<br />

배우 이시아가 웹드라마에 출<br />

연한다.<br />

이시아가 웹드라마 ‘도플갱어’에서<br />

여주인공 ‘연주’로 출연한다. 연주는<br />

끼와 매력을 겸비한 패션모델로, 때<br />

론 엉뚱하지만 순수한 성격을 지닌<br />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br />

이시아는 지난 주 첫 방송된 tvN<br />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청순과 단<br />

아함을 겸비한 조진웅의 첫사랑 김<br />

원경 역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에<br />

게 눈도장을 찍었다.<br />

웹드라마 전문제작사 ㈜씨엘퍼시<br />

픽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도플갱어’<br />

는 ‘1회 충청일보 웹시리즈•웹툰 시<br />

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br />

상한 김황도씨의 ‘도플갱어’의 원작<br />

이다.<br />

도플갱어’는 지난 25일 크랭크인했<br />

으며, 오는 3월 4일 열리는 ‘공모전<br />

시상식 및 차기작 제작 발표회’에서<br />

최초로 상영된다.<br />

촬영은 대부분 청주에서 진행되며<br />

청주공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br />

과 증평에 위치한 좌구산자연휴양<br />

림 등에 촬영협조를 의뢰한 상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31<br />

'치인트', 박해진 보려다<br />

서강준에 '입덕'?<br />

2016년은 아무래도 이 남자의 해<br />

가 될 듯하다.<br />

2013년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br />

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br />

출연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곱상한<br />

얼굴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그저 사랑스<br />

럽기만 했던 그가 어느새 마성의 매력<br />

남으로 거듭났다. 바로 tvN 월화극 ‘치<br />

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압도적<br />

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배우 서강<br />

준을 두고 하는 말.<br />

방송 전부터 워낙 한류스타 박해진<br />

과 ‘충무로의 신데렐라’ 김고은의 만남<br />

에 많은 관심이 쏠린 터라 서강준이라<br />

는 배우에 대한 기대치는 상대적으로<br />

낮았다.<br />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그에 대한 재<br />

해석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박<br />

해진 못지않은 인기와 존재감으로 ‘치인<br />

트’가 낳은 스타로 이미 예약된 상태다.<br />

박해진이 원작의 캐릭터를 완벽하게<br />

재현했다면, 서강준은 백인호라는 캐릭<br />

터를 100% 바꿔 입었다.<br />

사실 극중 유정은 원작 캐릭터 자체가<br />

지닌 힘 뿐 아니라 미스터리 스릴러라<br />

는 장르적 신선함이 탄탄하게 받쳐주고<br />

있다. 반면, ‘서브 남주’인 백인호는 온전<br />

히 배우 서강준을 만나 기대 이상으로<br />

빛나고 있다.<br />

유정이 집안, 외모, 학벌. 뭐 하나 빠지<br />

는 구석 없는 완벽 스펙남이라면 백인<br />

호는 가진 건 자신감 뿐인 빈털터리다.<br />

한때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였지만 한 사<br />

고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br />

다. 유일한 보호자였던 조부까지 잃고<br />

꿈도 희망도 없이 날라리 반 백수로 생<br />

활한다.<br />

하지만 서강준을 만난 백인호는 유정<br />

과의 대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여주<br />

인공에게 ‘개털’이라는 위트 있는 별명<br />

을 붙여준 것을 시작으로, 그녀와 만나<br />

기만 하면 ‘기승전밥’으로 티격태격하<br />

는 천연덕스러운 면을 보여주는 인호.<br />

유치하면서도 시종일관 따뜻한 장난<br />

이 유정과는 또 다른 친숙한 매력을 느<br />

끼게 한다. 미스터리한 긴장감은 없지만<br />

보는 내내 웃게 만드는 순수함이 있고,<br />

꾸밈없는 귀여움이 있다. 그림자처럼 여<br />

주인공의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는 모<br />

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여심을 자극하는<br />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렇게 백인호<br />

캐릭터의 쉴 틈 없는 매력 공격으로 급<br />

기야 ‘인호맘’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겼<br />

다. 이미 커플을 이루고 있는 두 남녀<br />

주인공의 러브라인에 빗대어 ‘홍설은 유<br />

정 꺼고 인호는 우리 꺼다’라는 커뮤니<br />

티 반응도 생겨났을 정도다.<br />

자연스러운 연기력은 물론 배우 서강<br />

준의 색깔을 맛깔스럽게 입혔다. 여기에<br />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캐릭터의 매<br />

력과 여심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감정<br />

연기로 극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br />

내고 있다.


3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의 연기로 대본이 꿈틀거리는 게 느껴<br />

져 너무나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br />

냈다.<br />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br />

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br />

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br />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내 딸,금사<br />

월’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br />

이서진-유이, 첫 리딩현장...<br />

주말극 새 바람 부나<br />

배우 이서진과 유이의 첫 만남이<br />

공개됐다.<br />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측은<br />

배우들의 첫 대본리딩 사진을 공개했<br />

다. 사진 속에는 이서진, 유이, 김광규,<br />

김유리, 김용건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br />

모습이 담겼다.<br />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진은 특유의 무<br />

신경한 말투로 안하무인 캐릭터를 표현<br />

했다. “까도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이<br />

와도 완벽한 케미를 발산했다”는 설명<br />

이다.<br />

또 “아역과 오랜 호흡을 맞춘 듯 자연<br />

스러운 모녀 연기를 선보였다. 한층 성<br />

숙된 모습을 보였다”는 유이는 진지한<br />

태도로 싱글맘 캐릭터에 몰입했다고.<br />

김광규는 감초로 웃음을 줬고, 김유리<br />

는 차분한 분위기를 이끌었다.<br />

김용건, 이휘향, 박정수 등은 극의 무게<br />

를 잡아주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br />

는 전언이다.<br />

관계자는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br />

완전히 몰두해 감정을 표출했으며 실제<br />

촬영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br />

가 만들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br />

연출을 맡은 김진민 PD 역시 "배우들<br />

이유리, '연민정'은 잊어주세요…<br />

1인 2역 도전<br />

배우 이유리가 1인 2역에 대<br />

한 생각을 밝혔다.<br />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br />

셀레나 홀에서 열린 KBS 2TV 새<br />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br />

회에서 이유리는 “한 드라마에서 시<br />

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건 해봤어도<br />

1인2역은 처음이다”고 말했다.<br />

이어 “부담도 됐지만 굉장히 이 작<br />

품을 하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드러<br />

냈다.<br />

이유리는 극 중 반찬가게를 운영하<br />

는 어머니를 도와 도시락 배달을 하<br />

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똑순이 이<br />

나연 역과 까칠하고 도도한 시사 주<br />

간지 기자 백도희 역으로 생애 첫 1<br />

인2역 연기에 도전한다.<br />

이유리는 “SBS ‘애인있어요’에서 김<br />

현주의 연기를 보며 많이 연구했다.<br />

저 또한 백도희, 이나연 캐릭터를 어<br />

떻게 풀어나갈까 감독님과 많은 상<br />

의를 하며 부족하지 않게 해나가겠<br />

다”고 다짐했다. ‘천상의 약속’은 2대<br />

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br />

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2월 1일<br />

첫 방송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33


3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라미란은 ‘배우’의 옷을 입은 스타가 아니다. 배<br />

우 ‘생( 生 )’ 그 자체다.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br />

며 마치 ‘나’ 같은 ‘타자’를 연기해 공감을 이끌어내는<br />

배우다.<br />

서울 플라자 호텔 ‘응답하라 1988’ 종방 기자간담회<br />

에서 라미란을 만났다. 라미란은 극중 김성균과 부부<br />

로 출연, 아들 김정봉과 김정환을 키우며 따뜻한 이웃<br />

과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라미<br />

란은 예상밖 큰 사랑에 놀랐다고 했다.<br />

“잘 될까, 우려했는데 저 역시 인생작이 되지 않<br />

을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공감하고 울고 웃은 작<br />

품이었어요.”<br />

‘응팔’은 근래에 보기 힘든 드라마다. 케이블 사상 최<br />

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그렇고, 가족들이 다함께 모<br />

여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이 특별했다. 라미란 역<br />

시 공감했다.<br />

“보통 드라마는 가족들이 배경이 되죠. 그런데 주<br />

변인들이 소모 되지 않고 전면에 나와서 가족마다<br />

에피소드를 다루는게‘응팔’이 가진 강점이에요.‘전<br />

원일기’같은 드라마이지 않을까(웃음). 아이들이 콩<br />

닥콩닥하는 이야기가 재미 있을줄 만 알았는데, 80<br />

세 넘은 우리 어머니도‘편하게 볼수 있는 드라마’<br />

라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런<br />

드라마가 필요했죠.”<br />

‘쌍문동 치타 여사’는 나눌줄 알고 베풀줄 아는 ‘큰손’<br />

을 지녔다. 건네는 마음 씀씀이도 받는 이가 미안해지<br />

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또 종종 ‘아줌마’ 역할이 억척<br />

스럽거나 주책맞게 설정 되어있는 브라운관에서 라미<br />

란은 오히려 비껴가려고 노력했다.<br />

“아줌마라서 딱히 준비한 건 없어요. 보통 아줌마<br />

캐릭터가 수다스럽고, 우악스럽다고 생각하는데 그<br />

런 편견에서 오히려 벗어나려고 노력했죠. 보는 이들<br />

도 지겨울테고, 연기하는 나도 힘들고.”<br />

담담하게 인터뷰를 이어가지만 지루하지 않게 이끌<br />

어가는 라미란은 애드리브를 즐겨할 배우처럼 보였다.<br />

앞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나눈 선우 엄마 역의 배<br />

우 김선영은 ‘정봉, 정환 엄마 라미란 역’은 라미란 밖<br />

에 할 수 없을 거라는 말까지 했었다. 하지만 라미란<br />

의 대답은 ‘아니오’다.<br />

“‘응팔’에 제 애드립이 많은 줄 아시는데, 거의 없<br />

어요. 일단 제가 대본에 충실하기도 하고요.‘응팔’<br />

자체가 지문이 가지는 힘이 굉장히 큰 드라마예요.<br />

11화 에피소드 중에 여권에 써진 영문을 못 읽는 장<br />

면이 있는데, 대본에‘아들 미안(무안한 듯 멋쩍은<br />

웃음)’이렇게 자세히 쓰여 있어요.”<br />

다른 ‘응팔’ 출연진은 16화 에피소드 중 ‘전국노래자<br />

랑’에 출연한 라미란을 명장면으로 꼽는다. 시청자들<br />

역시 배꼽을 붙잡고 웃었던 장면인데, 그는 극중 ‘라미<br />

란’의 절실함에 대해 생각했다.<br />

“저는 해당 씬이 그렇게 웃긴 장면 아니라 생각해<br />

요. 라미란 입장에선 얼마나 떨렸겠어요. 이를 갈고<br />

나왔고, 반주 테이프가 계란 장수 테이프랑 바뀌자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35<br />

입으로 직접 반주를 하면서까지 하는<br />

걸 보면 절실함이 보이잖아요. 그래서<br />

그 장면이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br />

엔지(NG)도 안냈고요.”<br />

라미란은 실제로 두 아들에 대한 마음<br />

도 남달랐다.<br />

“신원호 감독님이 처음 가족들을 소<br />

개해주는 자리에서‘아들이 두명인데,<br />

기대하지 말아라. 못생겼다’라고 하<br />

시더라고요. 그런데 보자마자‘외탁했<br />

네’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류준<br />

열이)나를 닮았더라고요“<br />

남편으로 선택되지 못한 정환에 대한<br />

아쉬움을 드러내며 엄마로서의 면모도<br />

보였다. 그렇게 내비치는 마음이 ‘어남<br />

류(어차피 남편을 류준열)’를 지지하던<br />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기 충분했다.<br />

“아이고, (둘째)아들이 자꾸 사천에<br />

내려가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댓글들<br />

을 보니 정환이가 교통사고로 죽는 복<br />

선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있더라고요.<br />

속상했죠. 아들 혼자 속앓이 하고 짝<br />

사랑하다 끝났으니까. 고백씬을 봤는<br />

데, 진짜 고백이었으면 어땠을까 했어<br />

요. 우리끼리는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한<br />

가닥 희망을 좀 가졌는데, 당시 정환<br />

이는 여기가 끝인 거 같다고 하더라고<br />

요.”<br />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라미란은 정환<br />

이 진짜 아들인 것 마냥 택이보다 나은<br />

점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br />

자아냈다.<br />

“택이는 바둑밖에 모르고, 약 먹<br />

고...(웃음) 사실 남편감으로는 별로예<br />

요. 정환이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살<br />

때 훨씬 재밌고 좋은 거지. 다른건 몰<br />

라도 우리 아들이니까 서운했어요”<br />

대부분의 시청자들을 패닉 상태로 만<br />

들었던 것처럼 류준열 역시 김정환에<br />

대한 아쉬움이 컸다. 라미란은 그런 아<br />

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어떤 말들을 해<br />

줬을까.<br />

“(준열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br />

자신의 캐릭터에 빠져있었어요. 실제<br />

로도 다들 마음 아파했고요. 덕선이<br />

는 고백신할 때 너무 울어서 따로 촬<br />

영하고 그랬다더라고요. 그래서 (류준<br />

열에게)다른 작품을 생각해야할 때라<br />

고, 얼른 빠져나오라고 조언해줬어요.<br />

이제 시작하는 친구들이니까 이것 때<br />

문에 너무 작품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br />

겠다는 마음이었죠. 고르지 말고 여러<br />

다른 작품들 많이 하라고 했어요”<br />

아쉬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간접<br />

적으로 첫사랑에 설렜던 시청자도 아쉬<br />

웠지만 곁에서 지켜본 엄마의 마음으로<br />

서는 정환이 더 걱정됐을 터.<br />

“쌍문동 사람들이 떠나면서‘응팔’<br />

이 끝나는데, 판교로 이사를 간 걸로<br />

알아요. 남편 성균이 선견지명이 있으<br />

니까 판교에서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br />

지 않을까... 큰아들도 돈 잘 벌고. 다<br />

만 정환이가 사천에...”<br />

말끝을 흐리며 가짜 눈물을 짓는 익<br />

살스러움은 라미란 특유의 센스다. 시<br />

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는 흘러가지 않<br />

았다. 그럼에도 한바탕 웃고나자 정확히<br />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br />

“가끔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런 부<br />

분이 아쉬워요. 정봉이는 만옥이랑 잘<br />

됐을거고. 정환이가 어떻게 살지가 제<br />

일 궁금하죠. 덕선이네랑 이사를 같<br />

이 갔을테니 얼굴 자주 볼텐데, 이후<br />

에 미란이가 정환이와 덕선이의 첫사<br />

랑을 알았을 때 덕선이를 어떻게 볼까,<br />

하는 생각도 해보곤 했죠.”<br />

사실 라미란은 ‘응팔’로 뜬 라이징스타<br />

가 아니다. 앞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드<br />

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예능 ’진짜사나<br />

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


3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래피를 쌓았다. 그런데도 라미란은 떴구나, 하고 느낄<br />

때를 말할 때조차 ‘응팔’을 빼놓지 않았다.<br />

“동네를 자주 돌아다녀요, 제가. 그런데 동네 분들<br />

이‘정봉이 엄마’라고 부르거든요. 그럼 저도 눈치없<br />

게 돌아봐요. 이제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알아봐주<br />

시는데,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br />

보이는 모습은 친근하고, 말투에서는 여유로움이 느<br />

껴지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라미란은 ‘다작<br />

배우’ 타이틀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것에도 거침없다.<br />

“일하는 기간보다 쉬는 기간이 많을 때를 생각해<br />

보면 이게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에요. 보시는 분들<br />

이‘라미란’을 각인하고 계서서 너무 많이 나오는게<br />

아닌가 하시겠지만, 미디어 노출이 되지 않으면 배우<br />

가 아니예요. 질리지 않게 연구를 해야하고, 매 작<br />

품에서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끔하는 건 내 숙제죠.<br />

(기력이)소진이 돼서 쉬겠다, 이런 건 건방진 생각이<br />

라고 생각해요”<br />

'태양의 후예' 메인 포스터 공개…<br />

송중기와 송혜교의 '폭발 케미'<br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측이 메인 포스터를<br />

공개했다.<br />

공개된 포스터에는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서 의사 송혜교<br />

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는 송중기 대위의 모습이 담겨있다.<br />

다리 곳곳에 난 상처와 옷에 묻은 핏자국, 그리고 구조에 쓰이<br />

는 의료 가방 등으로 보아 재난 현장에서 신발 끈이 풀어진 것<br />

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구조 작업을 벌였을 것으로 짐작되는 모<br />

습이다<br />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를 필두로<br />

이응복 감독과 백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송중기는<br />

유쾌한 엘리트 군인역을, 송혜교는 흉부외과 의사 역을 맡아<br />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떤 케미를 뿜어낼지 기대가 된다.<br />

‘테양의 후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의 후예, 기대된<br />

다” “태양의 후예, 첫방송은 언제인가” “태양의 후예, 둘이 정<br />

말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응팔’과 영화 ‘히말라야’의 연이은 흥행으로 인해 차<br />

기작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법하지만 그는 대담했다.<br />

개구리처럼, 언제나 도약해 더 멀리 뛸 수 있도록 몸을<br />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다.<br />

“부담 되죠. 다음 작품은 재밌지 않아 실망하실<br />

수도 있을 거란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완급 조절을<br />

한다고 생각하고 임하려고요. 배우 라미란으로 보이<br />

는게 아니라 작품 속 캐릭터로 보여야하기 때문에,<br />

캐릭터로만 보이면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br />

라미란은 꾸밈없는 배우다. 욕심이 없다. ‘본인’보다<br />

항상 ‘작품’이 우선이다.<br />

“너무 도드라지지 않고, 송곳처럼 삐져나오지 않<br />

고 잘 스며들 수 있는 그런 배우면 좋겠어요. 꼭대기<br />

에 서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이 일이 중요하니<br />

까. 주연을 하면 부담감은 있겠지만, 배우니까 단역<br />

조연 주연 다 차이가 없죠.”<br />

여전히 소녀같이 즐거워하고 설레하는 모습이 눈에<br />

띄었다. 연기를 하는 원동력 역시 소녀같은 들뜸이다.<br />

“이것(배우)보다 더 재미 있는 직업이 어디 있겠어<br />

요. 얼굴이 노출되지만 그 일조차 즐거워요. 그걸 좋<br />

게 봐주시는 건 감사한거고, 다른 사람의 삶을, 다<br />

양한 모습들을 살아보는게 재미 있는 직업인 것 같<br />

아요”<br />

라미란은 "2015년도를 잘 숨어지냈다고 생각했으나<br />

바쁜 사람이 되어버렸다. 여태까지 받았던 사랑이나<br />

관심이 뻥튀기 된 한 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그러한<br />

그에게 이제 좀 쉬라는 농담 섞인 걱정까지 나올 지경<br />

이다. 하지만 라미란은 "캐릭터 뒤에 완전히 숨은 배우<br />

로서 잘 하겠다"는 말만 하며 웃어보였다.<br />

유명무실( 有 名 無 實 )이 아니었다. 라미란은 우리 과거<br />

속의 옆집 이웃이었고, 엄마였으며, 앞으로 우리의 모<br />

습으로 브라운관에 나타날 ‘배우’ 그 자체다. ‘응팔’이<br />

끝난 지금, 라미란은 올해 영화 ‘김선달’과 ‘덕혜옹주’<br />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br />

에 캐스팅되어 2월 브라운관으로 다시 찾아온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37


38<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검사외전', 강동원에게<br />

빚지고 또 빚졌다<br />

강동원이 사기꾼이다. "헤이 브로~!(Hey<br />

Bro)"라며 중학교 수준의 영어를 '과하게'<br />

구사하고, 민망할 정도의 막춤까지 선보인다. 큰 키<br />

로 껄렁대는 모습이 허당 같지만 나름대로 멋진 이<br />

사기꾼은 잘생긴 얼굴로 여자들을 건드리기(영화 표<br />

현대로는 '후리고 다니기') 일쑤다.<br />

망가진 모습으로 나오니 (강동원은 '망가졌다'는 표<br />

현을 싫어한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망가진 캐<br />

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보였다는 것은<br />

그만큼 연기를 그 역할로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했<br />

지만) 더 친근해 보인다.<br />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속 모습은 흥행한 전<br />

작 영화 '검은 사제들'의 느낌보다는 오히려 '두근두<br />

근 내 인생'의 캐릭터와 가깝다. 멋진 그의 모습이<br />

보고 싶은 이들은 아쉬울 법한 캐릭터지만 새로운<br />

모습이 '검사외전'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강동원이<br />

이 영화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br />

하지만 '검사외전'의 매력은 여기까지다. 사기꾼 캐<br />

릭터 치원 역의 강동원을 조정하는 황정민은 아쉽<br />

기만 하다.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에서 보여<br />

준 그의 매력들이 반감된 느낌이다.<br />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억울<br />

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15년형을 살게 된 전직<br />

검사 재욱(황정민)은 치원과 합작해 복수를 꾸미지<br />

만 교도소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보이기까<br />

지 한다. 황정민은 후반부 법정신에서 많은 걸 쏟<br />

아낸 듯하지만 이 부분만으로 황정민의 매력이 온<br />

전히 발하진 않는다.<br />

재욱의 모든 설계도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다. 치<br />

밀한 전개와는 다르다. 인위적이라서 긴장감도 없<br />

고 흥미도 떨어지게 한다. 치원이 실수라도 해서<br />

재미를 주는 의외성이라도 바라지만, 영화에서<br />

그런 재미가 많은 편은 아니다.<br />

이성민이 재욱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검사 출<br />

신 국회의원 예비 후보를 맡아 이제까지 보여준 모<br />

습과는 다른 악역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다른 캐릭<br />

터들도 매력이 그다지 없어 보인다. 박성웅이 공명심<br />

이 강하지만 존재감을 전하지 못한 것도 아쉽다. 연<br />

기 잘한다는 평가를 듣는 이들을 한데 모았으나 짜<br />

임새 있게 구현하지 못한 점은 단점이다.<br />

'베테랑'이나 '내부자들' 같은 재미도 찾을 순 없다.<br />

두 영화는 주인공에 몰입돼 관객의 정의감에 소구<br />

했는데 '검사외전'은 그렇지 않다.<br />

'버디 무비'라고도 홍보하는데 두 사람의 우정이 그<br />

리 살갑게 그려지지도 않았다. 강동원의 코믹한 모<br />

습이 웃음을 주고, 황정민이 마지막 법정신에서 선<br />

보이는 연극 같은 긴 대사가 몰입감을 높이는 정도<br />

다. 감독의 예술적 감각이 그리 발휘되지는 못한 인<br />

상을 남긴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39


4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이휘재 유재석 신동엽, 삼 인( 人 )<br />

의 명MC가 토요일 황금 시간<br />

대에 맞붙었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br />

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흥미진진한<br />

대결 구도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br />

지고 있다.<br />

SBS 목동홀에서 열린 ‘백종원의 3대천<br />

왕’ 기자간담회에는 안재철 PD 이휘재<br />

하니 백종원 김준현이 참석했다.<br />

‘백종원의 3대천왕’은 새 MC로 하니를<br />

영입해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br />

1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한다. ‘<br />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2’와 맞붙게 되면<br />

서 토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경쟁에 판<br />

도 변화가 예상된다. 시간대 변경 소식<br />

을 전해들은 제작진과 출연진은 모두 ‘<br />

얼음’ 상태였다고.<br />

이날 안 PD는 “금요일 시간도 ‘나혼자<br />

산다’를 상대로 정말 힘들었는데, 황금<br />

시간대이자 격전지로 시간을 옮기게 돼<br />

서 정말 놀랐다”면서도 “‘불후의 명곡’과<br />

‘무한도전’이라는 거대한 산을 상대로 심<br />

히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다짐했다.<br />

이휘재는 “다들 똑같은 반응이었다. 당<br />

황했다”며 “아이 출산 후에는 모질고 길<br />

게 가는 게 목표가 됐다. 걱정되긴 하지<br />

만 열심히 해보겠다. 유재석과 신동엽은<br />

아직 옮긴 것도 모를 것이다”고 너스레<br />

'무도'- '불후'에 대처하는<br />

'백종원의 3대천왕' 의 품격<br />

를 떨었다.<br />

개편 후 새로 합류하게 된 ‘먹방 요정’<br />

하니는 “이렇게 좋은 직업이 있을 수 있<br />

을까 생각했다”며 “매주 달인 분들의 음<br />

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해<br />

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br />

포부를 전했다.<br />

백종원은 시간대 이동에 대해 유일하<br />

게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이 아<br />

니라서 그런지 경쟁보다는 맛집을 보여<br />

드리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차라리 밥<br />

먹는 시간에 하면 어떨까 하는 소리를<br />

많이 들었는데, 다행이라 생각한다”고<br />

말했다.<br />

이어 “근데, 방송하는 분들한테는 안<br />

좋은 시간대라더라. 하지만 시청률 신경<br />

별로 안 쓴다”며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br />

는 분들에게 더 좋은 시간대라서 괜찮다<br />

고 생각한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br />

김준현은 “주변 사람들한테 욕을 많이<br />

먹었다. 사실 너무 늦은 시간대 방송하<br />

지 않았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br />

는 적이다”라며 “나도 본방을 보다가 뛰<br />

쳐나간 적이 몇 번 있다”고 너스레를 떨<br />

었다.<br />

이어 “저녁 먹기 좋은 시간으로 옮겨서<br />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br />

토요일 저녁에 메뉴를 골라주는 길라<br />

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br />

했다.<br />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에게도 특별한<br />

의미를 지닌 것 같다. ‘요리 무능력자’ 이<br />

휘재에게는 요리하는 기쁨을, 하니에게<br />

는 식습관 변화를 가져다줬다고.<br />

이휘재는 “나 같이 음식 못하시는 분<br />

들 굉장히 많다”며 “집에 가서 요리를<br />

할 만큼 많이 변했다. 개인적으로 많은<br />

변화를 줬다”며 “저 같은 남자 분들에<br />

게 공감을 사고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br />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생각을 밝<br />

혔다.<br />

하니는 “보통 엄청 짜게 먹었다. 출연<br />

이후부터는 달인 분들의 음식을 있는<br />

그대로 느끼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br />

감사한 프로다”라며 “젊은 여성들을 겨<br />

냥해서 맛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41


4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다”고 전했다.<br />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여타 다른 쿡방<br />

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거대한 경쟁 프<br />

로그램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br />

`백종원의 3대천왕`은 ‘진정성’있는 모습<br />

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br />

전했다. 안재철 PD는 앞으로 변화할 세<br />

가지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br />

안 PD는 “첫 번째는 남자 위주의 진행<br />

을 바꾸기 위해 털털한 매력의 하니를<br />

영입했다. 김준현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br />

의 먹방을 선보인다”고 말했다.<br />

이어 “두 번째는 ‘백설명과의 한끼’를<br />

시도해보려고 한다. (백종원이)방송에서<br />

시청자 분들과 함께 맛집 탐험을 가보자<br />

고 했다. 한 달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br />

시청자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br />

다”고 전했다.<br />

마지막 변화로 글로벌한 맛집 탐방을<br />

꼽았다. 그는 “글로벌한 맛집 탐방을 하<br />

려고 한다. 해외의 맛과 한국의 맛을 전<br />

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br />

밝히며 “너무 과하게 포장하려 하지 않<br />

았다. 욕심을 버리고 맛을 진실하게 전<br />

하는가에 초점을 잡았다. 진정성 있게<br />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br />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br />

백종원은 그간 사업장 홍보를 위해 방<br />

송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에<br />

끊임없이 시달렸다. 그는 요리 프로그램<br />

외에는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br />

백종원은 “저는 연예인은 아니다. 방송<br />

인은 맞다”며 “음식 관련 방송만 하려고<br />

노력하고 있다.<br />

전문 방송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br />

청이 많지만 거절을 했다”며 “요식업을<br />

하면서 느낀 것이 많다. 다양한 정보가<br />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 이런 것<br />

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전<br />

했다.<br />

그는 외식 문화를 이끌 시작점이 됐으<br />

면 한다는 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음<br />

식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게 만들고 싶<br />

다”며 “지금은 요리 과정을 알기 때문<br />

에 나도 점원에게 친절해지더라. 손님과<br />

평소 화가로서도 수준급의<br />

실력을 뽐내온 하정우가<br />

‘What Else?’(왓엘스)라는 주제로<br />

전시회를 열었다. 주제가 ‘비교할 수<br />

없는, 최고의’라는 뜻을 가진 만큼<br />

하정우 특유의 매력이 가득 담긴 작<br />

품 10점이 전시됐다.<br />

이번 전시회는 커피브랜드 ‘네스프<br />

레소’와 함께 기획됐다. 하정우는 네<br />

스프레소의 캐치프레이즈인 ‘What<br />

Else?’와 커피 색깔에서 영감을 받<br />

았다고 한다. 그는 관객과의 인터뷰<br />

에서 “일상 속 최고의 순간은 누군<br />

가와 커피를 즐기며 영감을 받을 때<br />

다”라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br />

을 소중히 여긴다. 지인들과 보내는<br />

시간을 작품에 담았다”고 소개했다.<br />

그의 그림 실력만큼이나 높게 치솟<br />

은 그림값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br />

점원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외식<br />

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으로<br />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하정우 그림, 최고<br />

1800만원 호가 “중견 화가 수준”<br />

아졌다.<br />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시<br />

회를 개최한 하정우와의 인터뷰가<br />

공개됐다.<br />

하정우의 그림값이 1800만원 선을<br />

기록한 것에 대해 조영구는 “미술<br />

작품 가격이 중견 화가 정도다”고 감<br />

탄했다. 이에 하정우는 “값어치를 인<br />

정해주셔서 기분이 좋고 책임감이<br />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43


44<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45


4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 치인 트 ’,<br />

월요병도 잊게하는<br />

치명적 매력<br />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br />

즈인더트랩'이 매주 월요병(월<br />

요일 병)을 잊게 해주는 마법을 선사하<br />

고 있다.<br />

'치인트'가 방송하는 날을 일명 '치데<br />

이' '치요일'이라 부르며 손꼽아 기다리<br />

는 이유엔 배우들의 호연과 다양한 에<br />

피소드, 빠른 전개 뿐만 아니라 눈을 뗄<br />

수 없는 영상미와 귓가를 간질이는 음<br />

악들이 있다.<br />

'치인트'는 빼어나고 감각적인 영상미<br />

로 유명한 이윤정 감독의 작품인 만큼<br />

구도와 색감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br />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한 아<br />

름다운 화면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br />

겁게 하고 있다.<br />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의<br />

싱그러움부터 브라운관 밖까지 느껴지<br />

는 설렘을 모두 담아내 제대로 눈호강<br />

을 시켜주고 있는 것.<br />

지난 3회에서 조별과제를 망친 홍설(<br />

김고은)이 집으로 걸어가는 길을 유정(<br />

박해진)이 따라가는 장면과 4회 중 홍<br />

설과 백인호(서강준)가 쏟아지는 장대<br />

비 속에서 뛰었던 장면 등은 특히 뜨거<br />

운 호응을 받았다.<br />

이러한 극 중 영상미와 어우러져 적재<br />

적소에 알맞게 등장하는 치인트의 음악<br />

역시 시청자들을 극 중 상황에 푹 빠지<br />

게 만들고 있다.<br />

이는 2005년, 이윤정의 감독 작품 태<br />

릉선수촌'부터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br />

투 하트' 등 에서 호흡해온 음악감독 티<br />

어라이너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br />

티어라이너의 서정적이고 나긋나긋한<br />

음악은 조금씩 조금씩 시청자들의 마<br />

음에 스며들어 특유의 감수성을 배가<br />

시키기에 충분했다.<br />

티어라이너를 중심으로 요조, 러브홀<br />

릭 강현민과 어반자카파 조현아, 바닐라<br />

어쿠스틱, 스무살, 우주히피 등 많은 사<br />

랑을 받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총 출<br />

동한 '치인트'의 OST는 음원 사이트에<br />

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br />

있다. 이에 앞으로 남은 8회 동안 또 어<br />

떤 영상미와 음악들이 보는 이들의 마<br />

음을 움직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47


48<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시그널' 최종회 탈고...'쪽대본'은 옛말이다<br />

편 장항준 감독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지난해 8월<br />

부터 작업실에 갇혀 손목이 부러져라 5부 이후의 대<br />

본만 썼고 드디어 ‘시그널’ 16부를 탈고했다”고 전했다.<br />

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br />

내용을 담아야 하는 만큼 상당한 공을 쏟았다. 그는<br />

“강력계 형사들과 지방청 과학수사계, 프로파일러 등<br />

을 만나며 자문을 구했고 대본을 쓰는 동안 여성 프<br />

로파일러가 함께했다”고 집필 과정을 설명했다.<br />

한동안 이른바 ‘쪽대본’ 등이 판 치고 있던 드라마 시<br />

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br />

고 있는 ‘치즈인더트랩’ 역시 반( 半 )사전으로 제작됐다.<br />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br />

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모<br />

든 촬영을 마쳤다.<br />

공통점이 있다. 탄탄한 구성과 원활한 흐름으로 ‘웰메<br />

이드 드라마’로 불린다는 것. 스케줄에 쫓기며 밤샘촬<br />

영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우들의 만족도도 높다.<br />

‘시그널’은 오는 30일 4회를 앞두고 있다. 완벽한 대본<br />

이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이변이 없다면 또 하나의 명<br />

작 드라마로 이름을 남길 것이 분명하다.<br />

드라마 ‘시그널’ 최종회가 탈고됐다.<br />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는 남<br />

'<br />

장범준, '시그널' OST 첫 주자..<br />

산울림 '회상' 리메이크<br />

음원 강자' 장범준이 돌아온다. tvN 10주년<br />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 OST를 통<br />

해서다.<br />

장범준이 부른 '시그널' OST '회상'이 30일 0시 발<br />

매된다. 이는 산울림이 1982년 발표한 '회상'을 재<br />

해석한 곡이다.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br />

명곡을 장범준이 어떠한 색깔로 표현했을지 관심<br />

이 쏠린다.<br />

'시그널' 측은 장범준 섭외와 그의 음악 제작에 큰<br />

공을 들인 것으로 알<br />

려졌다. 김원석 PD와<br />

'미생', '몬스타' 등 함<br />

께 호흡을 맞추어 온 김준석•<br />

박성일 음악감독이 완성도를 높였다.<br />

'시그널'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호평<br />

속 평균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br />

다.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상 닐슨코<br />

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49


5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br />

‘장영실’, 열악한 환경도 막을 수 없는<br />

장영실’이 시청률 20%를 목전에<br />

두고 있다. 지난해 방영되어 폭<br />

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정도전’을 능가하<br />

는 상승세다. 가파른 인기 상승 뒤에는<br />

열악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br />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가 숨어있었다.<br />

수원 드라마 센터에서 열린 KBS1 대<br />

하드라마 ‘장영실’ 기자간담회에는 김영<br />

조 PD 송일국 김상경 이지훈 안선영이<br />

참석해 드라마 인기 비결을 밝혔다.<br />

이날 김영조 PD는 “캐스팅을 일단 잘<br />

했다고 생각한다. 여성들과 청소년층을<br />

끌어 모으고 싶었는데, 다행히 반응이<br />

좋아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연령층을<br />

사로잡은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전했다.<br />

장영실 사촌인 장희제 역을 이지훈은<br />

‘사극 어벤져스’<br />

“조카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드라<br />

마에 나오니까 재밌어 하는 것 같다”며<br />

“어린 아이들이 보면 자연스럽게 부모님<br />

들도 보시게 되니까 이런 모습이 시청률<br />

상승 효과를 주지 않았나 생각해본다”<br />

고 말했다.<br />

장영실 역으로 열연 중인 송일국은 “<br />

감독님의 열정 때문인 것 같다”며 “어느<br />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으신다. 정해진<br />

예산에서 탄탄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br />

연극배우 분들을 많이 기용하셨다. 워<br />

낙 연기력이 되시는 분들이 투입되시다<br />

보니 극의 몰입도가 좋아지는 것 같다”<br />

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br />

김상경 역시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전했<br />

다. 세종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그는 “책<br />

보다 별로인 작품이 더러 있었는데, 이<br />

번 작품은 잘 나왔다”며 “제작진 분들<br />

이 노력을 많이 하신다. 그냥 이 작품은<br />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자신감을<br />

드러냈다.<br />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서 배우들과 제<br />

작진들 사이의 탄탄한 신뢰가 느껴진다.<br />

배우들은 입을 모아 화기애애한 촬영장<br />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송일국은 데뷔<br />

이래 처음으로 단체 카톡방까지 만들었<br />

을 정도라고.<br />

김영조 PD는 “과학 드라마라서 너무<br />

할 것이 많다”며 “전쟁 장면보다 더 힘<br />

들 텐데, 얼굴 붉히는 일도 없었다. 재밌<br />

게 잘 찍고 있다”고 흐뭇해했다.<br />

소현옹주 역으로 맡은 박선영은 “촬영<br />

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마치 사극을 하<br />

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 같다. ‘<br />

사극 어벤져스’같이 모두 완벽한 하모니<br />

를 이뤄서 신나고 재밌다”고 전했다.<br />

송일국은 “데뷔 이래 배우들과 단체 카<br />

톡방을 만든 건 처음이다”라며 “현장에<br />

없어도 상황을 알 수 있다. 오히려 감독<br />

님이 배우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br />

걱정하실 정도다. 사극인데 좀 진중해야<br />

되지 않나”고 덧붙였다.<br />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br />

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br />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br />

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br />

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br />

를 그린 드라마다. 과학이라는 다소 생<br />

소한 소재를 다루는데서 오는 고충은<br />

없었을까.<br />

송일국은 “소재 특성상 발명품이 많이<br />

나온다. 하지만 제작비가 부족해서 소품<br />

들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을 때가 있<br />

다. 옆에서 보면 감독님이 안쓰럽다. 열<br />

정으로 부족한 부분을 매우고 계신다”<br />

며 “가장 어려운 점은 대사다. 외국어 외<br />

우는 기분이다. 뇌가 흘러내리는 기분이<br />

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경 역시 “배<br />

우들도 완벽하게 이해를 하고 난 뒤 연<br />

기를 해야 하니까 힘이 든다. 배우들도<br />

공부를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br />

김 PD는 “미술팀이 박봉이다. 마음이<br />

항상 불편하다”며 “제작비가 너무 부족<br />

하다. 만약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이<br />

나온다면 이런 점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br />

각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51


5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영화 '로봇, 소리', 잃어버린 딸 찾아<br />

10년 떠돌아다닌 아버지<br />

해관 役<br />

이/ 성/ 민/<br />

"연극할 때 짐 싸서<br />

나간 적도 있죠"<br />

"공교롭게도 우리 아이가 문제의 '중2병'이라고 불리는 중학교<br />

2학년이었어요. 사춘기가 막 시작되는 때여서 충돌했던 적이 있었죠.<br />

문제가 심각한 건 아니었는데 짜증이 늘기 시작하고<br />

매일 엄마와 충돌하더라고요."<br />

배우 이성민(48)은 딸과 관련한 이야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10년 전<br />

잃어버린 딸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아버지 해관이 우연히 떨어진 위성<br />

로봇과 함께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로 27일부터 관객을<br />

찾고 있으니, 당연하다고 해야 할까.<br />

"어른들도 20대와 30대, 또 40대가 다른데 아이가 몸의 변화를 어떻게 감당하<br />

겠어요. 문을 팍 받고 들어가 버렸는데 15살 아이와 마흔 중반의 아저씨가 싸<br />

웠다니까요. 집에서 말다툼하고 촬영장에 왔는데 극 중 딸 유주(채수빈)와 차<br />

안에서 싸우는 신을 찍었죠."<br />

극 중 해관은 유주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알아<br />

채고 실망한다. 차를 타고 가다 "말 안 들을 거면 필요 없다. 네 마음대로 살아. 내<br />

려"라며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어준다. 자동차 백미러를 통해 딸을 바라보는 아<br />

버지의 눈빛과 딸 유주의 눈빛이 교차한다. 영화 전체 흐름을 아우르면서, 관객<br />

을 안타깝게 하는 장면이다.<br />

이성민은 "나도 내 딸을 정말 사랑한다"며 "우리 애와 싸웠던 날 아이가 실종된<br />

다면 해관처럼 마음이 무거웠을 것 같다"고 몰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현실 속<br />

딸과 싸운 뒤 "깊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 뒤로 이제 딸이 욱하다가도 '미<br />

안'이라는 말을 하고 물러선다"고 덧붙였다. 가족은 소중한 존재지만 한 번 틀어<br />

지면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 사춘기 때는 특히 그렇다. 대화가 필요<br />

한 이유다.<br />

무뚝뚝해 보이는 아버지 같은 이성민은 아이에게 잘 맞춰주는 편인 듯하다. 아<br />

이의 과거를 하나하나 되짚는 이성민. "아이가 태어나 기어 다니고 걷고, 처음 심<br />

부름할 때 등등이 장면 장면으로 기억이 나요. 초등학교 때 입학할 때도 생각나<br />

고요. 사실 초등학교 전에는 대구에서 엄마와 애가 같이 살고 저는 따로 살았거<br />

든요.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같이 살게 됐죠."<br />

이성민은 요즘 들어 "딸과 내 습관이 너무 닮았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 그러<br />

면서 "어떤 것에 하나 빠져서 몰두했으면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걱정"이라<br />

는 고민도 털어놨다. "예전에 저도 정말 관심 있는 게 없었거든요. '아, 정말 내 자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53


5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식 맞구나!'라고 생각한다니까요.(웃음)"<br />

아직 딸은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br />

못 찾은 게 틀림없다. 아버지도 아직은<br />

기대하는 눈치다. 그 역시 20대 시절 대<br />

구에서 연극을 했고, 다소 늦은 나이였<br />

던 2000년대 초반 상경해 극단 차이무<br />

단원으로 활동했다.<br />

"연극 활동을 미친듯했죠. 제가 사<br />

실 낯가림이 있어요. 주변 사람이 얼<br />

마나 황당했겠어요. '미친놈'이라는 소<br />

리도 들었죠. 연기할 때와 평상시가 다<br />

르니까 '성격이 안 좋다. 불만이 가득<br />

하다'라는 오해도 받았고요. 연기할 때<br />

막 까불다가 '컷'하면 가만있으니깐 누<br />

가 봐도 그랬을 수 있죠. 20대에 연극<br />

할 때는 사람들의 기운이 버거우니 '연<br />

기 안 해야겠다'고 짐 싸서 나간 적도<br />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말도 나름대로<br />

잘하는 편으로 바뀐 것 같아요.(웃음)"<br />

이성민은 '로봇, 소리'에서 시종 로봇과<br />

호흡을 맞춰야 했다. 상대의 눈을 보고<br />

연기해야 하는데 쉽지 않았을 것 같다<br />

고 하니 고개를 저었다.<br />

"피드백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br />

히려 어렵지 않았어요. 연기해야 하는<br />

사람이 없어서 로봇이 대역을 한다면<br />

힘들었겠지만 어쨌든 상대는 기계였으<br />

니 내가 할 것만 하면 됐죠. 가끔 로봇<br />

의 기능적 동작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br />

려움이 있긴 했지만 조절을 잘해 앙상<br />

블을 이루려고 노력했어요."<br />

이성민은 여전히 배역에 몰입해 있는<br />

듯했다. "운전하는데 내비게이션이 '졸<br />

지 말라고 말을 걸어오면 어떨까?`라는<br />

생각을 해봐요. 그런 영화도 재미있을<br />

테니 참여해도 좋겠네요. 하하하."<br />

영화 '순정'<br />

동명 원작 소설 출간<br />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순정'(감<br />

독 이은희)의 기반이 된 동명<br />

원작 소설이 출간됐다.<br />

출간된 소설 '순정'은 '홍합'으로 한<br />

겨레문학상을 수상한 한창훈 작가<br />

의 작품으로, 한창훈 작가가 자신의<br />

단편소설 '저 먼 과거 속의 소녀'를<br />

모티브로 완성시킨 경장편소설이다.<br />

특히 소설 '순정'은 한창훈 작가의<br />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br />

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br />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br />

순정'은 더욱 실감나고 가슴 뭉클한<br />

감동을 자아내며 독자들의 눈시울<br />

을 붉힐 전망이다.<br />

영화 '순정'은 원작 소설의 이러한<br />

감성을 고스란히 스크린 위로 담아<br />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br />

정이다.<br />

소설가 본인이 직접 자신의 원작을<br />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소설과<br />

시나리오가 동시에 판권이 판매된<br />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사례여서 더<br />

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br />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br />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br />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br />

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br />

우정을 담았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55<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세월의 흔적 주름 레이저로 없앤다? (2)<br />

깊이가 깊은 팔자주름이나 이<br />

마주름과 꺼진볼이 동반된<br />

경우에는 필러시술을 함께 시행하게<br />

된다. 필러는 피부의 파인 부분을 채워<br />

줌으로써 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br />

간단한 주사시술로 성형한 듯한 효과<br />

를 볼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br />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한 만큼<br />

필러의 종류도 다양하고 각기 조금 다<br />

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br />

중적으로 흔히 알려진 레스틸렌은 히<br />

알루론산 성분을 이용하여 만들어진<br />

필러로 피부조직과 가장 유사한 성분<br />

으로 제조되었습니다.<br />

레스틸렌은 얇은 입술론 고민인 분들<br />

에게 탄력있고 볼륨감있는 입술을 만<br />

들어 줄 수 있고 콧대를 높이고 눈밑<br />

의 얇은 잔주름 치료에도 적용할 수<br />

있습니다.<br />

◆ 더모톡신과 물광주사<br />

눈가주름이나 미간주름은 근육의<br />

움직임에 의해서 생기는 표정주름으<br />

로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보톡스 시<br />

술을 이용해 치료하게 됩니다.<br />

근래에는 보툴리눔 톡신을 근육층<br />

에 주사하지 않고 피부에 직접주사하<br />

는 더모톡신 치료법으로 시술하는 빈<br />

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더모톡신 치<br />

료법은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이 많이<br />

맞는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br />

더모톡신 치료법은 전형적인 보톡스<br />

시술과 마찬가지로 주름을 치료하면<br />

서 시술 후에 어색한 느낌이 없고 보다<br />

자연스러운 표정을 만들수 있고, 피부<br />

가 당겨지면서 팽팽해지는 효과가 나<br />

타나게 되어 잔주름이 심한 경우나 눈<br />

밑주름의 치료, 윗입술의 고양이주름<br />

및 얼굴 전체의 윤곽을 조절할 때 유<br />

용하게 사용된다.<br />

피부가 아주 건조하면서 잔주름이 심<br />

한 경우나 얇은 피부인 경우에는 더모<br />

톡신 치료법과 함께 물광주사와 피부<br />

재생 레이저인 셀라스 프락셀 레이저<br />

를 함께 치료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br />

볼 수 있습니다.<br />

물광주사나 하이드로 리프팅은 히알<br />

루론산이 자기 몸의 약 200배에 달하<br />

는 수분을 끌어들여 피부가 항상 물기<br />

를 머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br />

를 이용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개<br />

선시켜 줍니다.<br />

또한 물광주사는 물기를 머금은 듯<br />

하고 광이 나보이는 효과와 함께 팽팽<br />

한 볼륨감을 나타내주며, 피부톤 개선<br />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술법입<br />

니다.<br />

주름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 레이저<br />

리프팅과 여러 가지 치료를 복합적으<br />

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br />

습니다. 올바른 선택과 방법으로 더욱<br />

더 탄력있는 피부가 되시길 바랍니다.<br />

이미지는 항상 당신의 피부를 응원합<br />

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br />

주되세요~


5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김혜수 이선균 주연<br />

'소중한 여인', 촬영중<br />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최무성이<br />

범죄액션 영화 '소중한 여인'(감<br />

독 이안규)에 캐스팅됐다.<br />

'소중한 여인' 측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br />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br />

'소중한 여인'은 목숨 걸고, 범죄조직을<br />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이인자 나현<br />

정(김혜수)과 그녀에게 발탁되어 밑바<br />

닥에서 언더 보스의 위치까지 올라온<br />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그들을 상대로<br />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최검사(이희준)<br />

를 둘러싼 범죄액션누아르.<br />

김혜수가 범죄세계의 치명적인 히로인<br />

으로 변신한다.<br />

그녀가 맡은 나현정 역은 범죄 조직<br />

재철파를 합법적인 대기업으로 키워낸<br />

숨은 주역. 한국 누아르 영화에서 남성<br />

들의 전유물이었던 조직의 이인자 캐릭<br />

터를 여배우 최초로 연기할 뿐만 아니<br />

라, 리얼한 액션신까지 직접 소화해 낼<br />

예정으로 그녀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br />

이선균은 오랜 시간 현정의 곁을 지켜<br />

온 언더 보스 임상훈 역을 맡아 숨길<br />

수 없는 욕망을 조금씩 키워가는 위험<br />

한 남자로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br />

출세를 눈 앞에 두고 현정의 덫에 빠지<br />

게 되면서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최검<br />

사 역에 이희준, 재철파의 보스이자 조<br />

직 균열의 시발점이 되는 김회장 역에<br />

최무성이 캐스팅됐다.<br />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안규 감독은 '장<br />

화, 홍련' '달콤한 인생' 연출부를 거쳐 '<br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구르믈 버<br />

서난 달처럼' 조감독 출신이다.<br />

최은희•신상옥,<br />

납북과 녹음 테이프…<br />

'연인과 독재자' 관심↑<br />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된<br />

영화 ‘연인과 독재자’의 관심이<br />

뜨겁다.<br />

‘연인과 독재자’는 故 신상옥 감독과 영<br />

화배우 최은희의 이야기로, 북한에 납<br />

치되는 과정 및 생활과 탈북까지의 이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57<br />

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br />

다.<br />

특히 이 영화에는 최은희가 녹음해온<br />

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육성이 담겨 더<br />

욱 주목을 받는다.<br />

다큐에서 최은희는 녹음 테이프에 대<br />

해 “남한으로 돌아가게 되면 우리 얘기<br />

를 믿지 않을 테니 증거가 필요하다는<br />

남편의 말을 듣고 몰래 녹음한 내용”이<br />

라고 밝혔다.<br />

신상옥과 최은희는 1952년 결혼한 후<br />

영화 ‘성춘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br />

수작을 만들어냈다.<br />

하지만 1978년 1월 재정이 어려운 한<br />

예술학교의 외국 자본 유치를 위해 홍<br />

콩에 들렀던 최은희가 사라졌고, 그를<br />

찾으러 간 신상옥 역시 흔적없이 사라<br />

지며 항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br />

1983년 쯤 두 사람이 북한에서 ‘소금’ ‘<br />

불가사리’ ‘돌아오지 않는 밀사’ 등의 영<br />

화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는 사실이<br />

확인됐고 1984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br />

정원)는 “신상옥 감독과 영화배우 최은<br />

희가 북한 공작원에게 강제 납북됐다”<br />

고 공식 발표를 했다.<br />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과거 일본 방송<br />

에서 “남자(신상옥)를 데려오는 건 좀<br />

무리다. 그래서 최은희를 데려와 제발<br />

로 오게끔 했다”고 말한 바 있다.<br />

하지만 신상옥과 최은희는 끝내 탈북<br />

을 시도했고, 1986년 귀국했다. 이후 영<br />

화 ‘마유미’ ‘증발’ 등을 제작했다.<br />

이번 ‘연인과 독재자’를 만든 로버트 캐<br />

넌과 로스 애덤 감독은 “이 믿기지 않는<br />

사건을 들었을 때부터 영화로 만들고<br />

싶었다. 취재를 하며 여전히 너무 많은<br />

진실이 감추어져 있단 사실에 놀랐다”<br />

고 말하며 진실을 말하겠다고 밝혔다.<br />

'동주'<br />

이준익 감독<br />

"흑백 촬영 이유,<br />

싸게 찍으려고"<br />

미소<br />

이준익 감독이 흑백으로 영화를<br />

촬영한 이유를 전했다.<br />

이 감독은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br />

열린 영화 '동주' 언론시사회에서 "흑백<br />

으로 촬영하는 데 있어서 단 한번도 주<br />

저한 적 없었다"며 "윤동주 시인을 기억<br />

하는 사진 속의 흑백을 벗어나고 싶지<br />

않았다"고 말했다.<br />

그는 또 "일제 시대를 재현하는데 있어<br />

막대한 돈을 윤동주 시인에게 부담드리<br />

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싸게 찍<br />

으려고 한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꿩 먹<br />

고 알 먹고"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겼다.<br />

'동주'는 일제강점기 스물 여덟의 나<br />

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br />

(1917~1945)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다.<br />

배우 강하늘이 윤동주, 박정민이 윤동<br />

주의 사촌이자 오랜 벗 송몽규를 연기<br />

했다.<br />

지난해 영화 '사도'로 관객을 극장으로<br />

이끈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다. 한국인<br />

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br />

TV나 영화에서 본 적이 없었던 이준익<br />

감독의 의문에서 출발했다. 아픈 역사<br />

를 관통하는 서사와 그 안에 빛났던 청<br />

춘들의 이야기가 이번에도 관객들의 마<br />

음을 훔칠지 관심이 쏠린다.


58<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59<br />

'배트맨 대 슈퍼맨' 대결,<br />

할리우드 배우들의 예측은?<br />

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인 '배<br />

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br />

작'에 대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승자 예<br />

측이 화제다.<br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영국 엠파<br />

이어 매거진이 할리우드 톱 배우들에게<br />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br />

것 같은지'를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br />

맷 데이먼은 배트맨의 승리를 점쳤다.<br />

배트맨 역할을 맡은 벤 애플렉과의 친<br />

분으로 유명한 맷 데이먼은 "나한테 묻<br />

다니 놀랐다. (벤 에플렉과 같이 놀던)<br />

옛날 동네에 다시 가려면 당연히 배트<br />

맨이라고 해야지"라며 위트 있게 답했<br />

다.<br />

또 다른 히어로물 '엑스맨' 시리즈에 출<br />

연 중인 제임스 맥어보이의 선택 역시<br />

배트맨이었다. 그는 "슈퍼맨은 '진실, 정<br />

의, 미국식'이라면, 배트맨은 '속임수, 정<br />

의, 내 방식'대로다. 배트맨이 훨씬 어두<br />

운 영웅”이라고 전했다.<br />

악당 히어로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br />

출연한 비올라 데이비스는 "여자들은<br />

모두 배트맨을 좋아한다. 아무 여자나<br />

붙잡고 '배트맨이냐 슈퍼맨이냐' 물어보<br />

면 답은 언제나 배트맨이다. 마스크, 근<br />

육, 차도 그렇고. 배트모빌, 멋지잖는가.<br />

배트케이브까지! 그러니까 배트맨이다.<br />

배트맨은 핫하다. 슈퍼맨도 차가 있어야<br />

할 것 같다. 게다가 쫄쫄이는 내 스타일<br />

이 아니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br />

제이슨 스타뎀 역시 "배트맨. 난 어두<br />

운 쪽에 더 끌린다"고 간결하게 답했다.<br />

슈퍼맨을 지지하는 쪽도 만만치 않다.<br />

제이크 질렌할은 "둘 다 까불면 뼈도 못<br />

추리는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선택해<br />

야 한다면 칼-엘(슈퍼맨의 이름)"이라면<br />

서 슈퍼맨의 편에 섰다.<br />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로 크리틱스 초<br />

이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슈머<br />

는 "슈퍼맨. 슈퍼맨의 세계가 훨씬 쿨하<br />

다.<br />

우리 가족은 슈퍼맨을 좋아했다"고<br />

답했다.<br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br />

작'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br />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맨 오브 스<br />

틸'에 이어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감독<br />

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벤 애플렉이<br />

배트맨 역을 맡았다. 잭 스나이더 감독<br />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주연<br />

'아수라', 4개월 촬영 끝<br />

영화 '아수라'가 촬영을 끝냈<br />

다. '아수라' 제작진은 지난<br />

25일 촬영을 마무리 짓고 후반 작업<br />

에 돌입했다.<br />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br />

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br />

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br />

는 캐스팅 단계부터 정우성, 황정민,<br />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br />

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까지 뚜렷<br />

한 존재감과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br />

줬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br />

았다.<br />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br />

는 '아수라도'( 阿 修 羅 道 )에서 제목<br />

을 따 온 영화는 강렬한 시나리오와<br />

함께 한 데 모이기 힘든 연기파 배우<br />

들이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아수<br />

라'는 맹렬한 격전의 한 장면을 담은<br />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치열한 현장<br />

을 버텼던 배우, 스태프들이 일일이<br />

포옹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br />

정우성은 "10년 만에 김성수 감독<br />

님의 현장에 돌아와 진한 몰입의 시<br />

간을 보냈다. 더불어 훌륭한 배우들<br />

이 연출을 맡았으며 '저스티스 리그'의<br />

전초전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br />

으고 있다.<br />

과의 호흡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br />

촬영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br />

는다"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전했다.<br />

황정민은 "마무리를 잘하고 끝나<br />

서 다행이다. 영화가 어떨지 정말 기<br />

대된다. 아수라 파이팅!"이라며 영화<br />

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br />

주지훈은 "배우들과 장난으로 100<br />

회차 찍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할 정<br />

도로 촬영하면서 정말 좋았다. 감독<br />

님, 배우들 모두 밀도 있게 집중해서<br />

잘 찍었던 것 같다"며 현장에 대한<br />

애정을 드러냈고, 곽도원은 "너무 힘<br />

들었는데, 재미있게 잘 끝난 것 같다.<br />

시원하다"며 호탕한 웃음으로 마지<br />

막 소감을 전했다.


6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혜리의 마력에 ‘응답’할 수밖에 없<br />

었다. 첫 만남부터 속절없이 빠<br />

져들게 만드는 유쾌하고 친숙한 매력에<br />

‘빵’ 터졌다. 드라마 이후 쉴 틈 없는 스<br />

케줄 강행군, 피곤할 법도 한데 연신 싱<br />

혜리<br />

"정환, 첫 고백이<br />

이별…<br />

너무 슬프잖아요"<br />

글벙글이다.<br />

짝 놀라서 전화했는데 아무도 안 받더군<br />

“푸켓에 가서 쉰 거죠 뭐.(하하) 홍콩 스 요. 어제 남편, 아 박보검씨요. 전화 와서<br />

케줄 때문에 먼저 돌아왔어요. 근데 이 는 ‘얼른 다녀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같<br />

게 웬걸. 홍콩에서 다른 배우들이 아프 이 가고 싶었는데 아쉬워요.”<br />

리카에 갔다는 소식을 들은 거에요. 깜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은 ‘응답’<br />

시리즈 사상 가장 이슈가 됐다. 시청률<br />

도 최고였다. 특히 마지막 회는 평균 시<br />

청률 19.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br />

폼 기준),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했<br />

다. 그러나 동시에 역대 최악의 평점을<br />

받기도 했다. 이는 극중 덕선이의 ‘남편<br />

찾기’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br />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br />

“‘어남택’인 것은 사실 시청자 분들<br />

이랑 비슷하게 알았어요. 하지만 덕선<br />

이가 택이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 이유<br />

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눈치 챘<br />

던 부분은 있었던 것 같아요. ‘금사<br />

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라고 말<br />

씀하시는 걸 보면 속상했어요. 덕선이<br />

는 사랑에 대한 결핍이 있는 친구에요.<br />

어린 여고생이 이게 사랑인지 어떻게<br />

알았겠어요. 모르고 시작했던 게 선우,<br />

정환이는 어린 시절의 순수하고 풋풋<br />

했던 사랑이라 생각해요. 택이는 항상<br />

챙겨줘야 하는 친구잖아요. 덕선이가<br />

점차 이런 감정을 사랑이라고 깨달았<br />

던 것처럼 시청자분들도 그것을 깨닫는<br />

데 시간이 걸리셨던 것 같아요. 택이를<br />

선택한 덕선이의 마음을 시청자 여러분<br />

들에게 설득력 있게 보여드리고 싶어서<br />

고민을 많이 했어요.”<br />

‘응팔’ 19회 때 그려진 정환의 고백 장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61


6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면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br />

하지만 정작 덕선은 오묘한 눈빛을 내<br />

며 미소를 머금었다. 하지만 카메라 뒤<br />

의 혜리는 격해진 감정으로 인해 눈물<br />

을 쏟았다고 한다. 일부러 류준열과 눈<br />

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다고.<br />

“대본만 보고도 너무 슬펐어요. ‘우<br />

리 참 좋았다’ ‘우리 순수하게 좋아<br />

했고 예뻤다’는 덕선과 정환이의 감정<br />

이 다 과거형이 돼버렸잖아요. 정환이<br />

는 사랑 표현 한 번 제대로 못 해봤는<br />

데, 첫 고백이 이별이었잖아요. 너무 친<br />

했던 친구고 사랑했던 캐릭터라서 안타<br />

까웠죠. 근데 막상 신에서는 울지 않으<br />

니까 힘들었어요. 류준열씨도 제가 우<br />

는 것을 보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서로<br />

얼굴 보지 않고 마음을 추슬렀어요. 대<br />

사도 없었는데, 정환이의 말이 계속 마<br />

음에서 돌면서 18살의 마음을 간직한<br />

덕선이로서 슬펐어요.”<br />

‘벽드신’ ‘소파 키스’ ‘확인 키스’ 등 유<br />

난히 많았던 ‘심쿵’ 로맨스 장면은 뭇 여<br />

성 팬들에게 잠 못 이루는 밤을 선사했<br />

다. 류준열과 박보검 사이, 너무도 부러<br />

운 삼각 구도 속에서도 혜리는 그저 웃<br />

었단다.<br />

“설레는 것보다 웃겼어요. 설레는 건<br />

시청자 분들 몫이죠. 사실 웃음을 잘<br />

못 참는데, 소위 말씀하시는 ‘심쿵신’<br />

도 그냥 웃겼어요. 박보검씨도 그렇고<br />

둘 다 키스신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br />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찍고 나니까 다<br />

른 연기랑 다른 게 없구나 생각했어요.<br />

너무 많은 생각을 담고 하니까 오히려<br />

다른 연기와 비슷했던 것 같아요. 실제<br />

이상형을 선택하라면 정환이의 츤데레<br />

매력과 택이의 다정함이 섞었으면 좋겠<br />

어요. 택이처럼 너무 챙겨줘야만 하는<br />

남자는 싫어요.(하하)”<br />

‘응팔’, 혜리, 성공적. 생일상을 앞에 두<br />

고 참고 참아왔던 둘째의 설움이 폭발<br />

하는 순간, ‘배우’ 혜리의 존재를 전 국<br />

민에게 각인시켰다. 캐스팅 논란을 단 1<br />

회 만에 종식시키고 배우 반열에 당당<br />

히 이름을 혜리. 애써 의연하게 굴어봤<br />

지만, 은연중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던<br />

것 같다고 고백했다.<br />

“연기로 인정해주셔서 정말 기뻤어<br />

요. 계속 비슷한 목소리가 나왔다면 팀<br />

에 정말 미안했을 것 같아요. 촬영 끝<br />

나고 항상 반응을 확인했어요. 모니터<br />

를 하다가도 댓글 확인을 했을 정도니<br />

까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br />

이 좋았어요.‘혜리가 아닌 덕선이는 상<br />

상할 수 없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br />

아요. 설움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연<br />

기가 아닌 실제로 울었던 것 같아요. 감<br />

독님 역시 이 감정 상태가 하나도 남김<br />

없이 끝까지 폭발됐으면 좋겠다고 하셨<br />

어요. 어려운 신이었죠. 지금도 토시 하<br />

나 안 틀리고 외울 수 있을 만큼 가장<br />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br />

혜리는 드라마를 잘 마칠 수 있었던 이<br />

유에 대해 스태프들과의 신뢰를 꼽았다.<br />

앞선 두 번의 시리즈가 연달아 성공하면<br />

서 ‘응팔’은 이제 스타 등용문, 흥행 보증<br />

수표로 등극했다. 제작진들에게 가수 출<br />

신 혜리의 캐스팅은 모험일 수도 있었다.<br />

“스스로를 믿는 것보다 스태프들이<br />

주시는 믿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자<br />

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저 역시 감독님<br />

작가님을 믿었죠. 감독님은 연기력도<br />

중요하겠지만, 어떤 사람인지를 우선시<br />

하세요. 오디션에서 대본 리딩을 할 때<br />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느낌을 살렸는데,<br />

그걸 잘 봐주신 것 같아요. 사실 전작<br />

들을 보지는 않았어요. 괜히 여자 주인<br />

공들과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신경 쓰<br />

일 것 같아서요. 감독님이 핑계대지 말<br />

라고 서운해 하시더라고요.(하하)”<br />

혜리는 어느새 젊은 청춘들을 대변하<br />

는 알바당의 당주가 됐다. 광고라는 수<br />

준을 넘어 또래들이 직면해있는 문제라<br />

고 생각하니 혜리는 좀 더 특별한 마음<br />

가짐이 생겼다고 한다. 이런 ‘알바 특공<br />

대’는 언제나 환영이다.<br />

“이슈가 됐던 콘티를 보고 어떻게 보<br />

면 참 별 거 아닌데 똑 부러진다고 생각<br />

했어요. 사실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 당<br />

연히 지켜야할 일이잖아요. 이런 것을<br />

알린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했어요. 저<br />

로서는 광고지만 공익성까지 있어서 좀<br />

뿌듯했죠. 알바는 앞으로 하게 될 사회<br />

생활의 밑거름이라 생각해요. 이 광고<br />

를 보면서 최저시급이나 여러 가지 아<br />

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들을 지켜주시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63


6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렇<br />

게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했던 친구 역<br />

시 취직한 뒤에도 처음 배웠던 그 마음<br />

가짐을 지켜주지 않겠어요? 그런 순기<br />

능을 기대하고 싶어요.”<br />

드라마의 돌풍적인 인기를 업고 혜리<br />

의 몸값이 껑충 뛰었다. 최근 한 프로그<br />

램에서는 그는 수지를 이은 ‘100억 소녀’<br />

라는 타이틀도 달았다. ‘응팔’의 가장 큰<br />

수혜자로 꼽힌다.<br />

“방송에 나온 수치가 정확한지는 모<br />

르겠지만, 일 한 만큼의 가치가 눈에 보<br />

이는 숫자로 나와서 감사했죠. 일단 엄<br />

마 일을 그만두게 해드렸어요. 아빠 차<br />

바꿔드리고, 이사시켜드리고 뭐 이 정<br />

도요?(하하) 데뷔 6년차잖아요. 그동안<br />

도 열심히 벌었는데, 사실 전 돈 욕심이<br />

많지는 않아요. 옷이나 가방 이런 것들<br />

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가족이나 주변<br />

사람한테 쓰는 편이에요. 그래서 스트<br />

레스는 어떻게 푸냐고 걱정들 많이 하<br />

세요. 딱히 취미라고 한다면 다이어리<br />

쓰거나 마사지를 받아요. 계속 바쁜 게<br />

몸에 더 맞는 것 같아요. 일 할 때가 가<br />

장 재밌어요.”<br />

극중 덕선이는 첫째 성보라(류혜영 분)<br />

와 막내 성노을(최성원 분)에 이리 치이<br />

고 저리 치인다.<br />

보라와의 현실적인 격투(?)신은 시청자<br />

들에게 격한 공감을 샀다. ‘자매있는 집<br />

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우스개 소리가 들<br />

려올 정도였다.<br />

“아래로 동생이 하나 있어요. 첫째거<br />

든요. 대본을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br />

이 정도는 아닌데’하고 생각했어요. 그<br />

런데 많은 동생 분들이 공감하시더라<br />

고요. 제 동생도 포함해서요.(하하) 류<br />

혜영씨도 사실 집에서는 둘째여서 덕선<br />

이의 입장을 십분 이해하던데요. 저는<br />

오히려 보라 입장이 이해가 갔죠. 사실<br />

집에 가면 무뚝뚝한 딸이에요. 잘 표현<br />

을 못하겠더라고요.”<br />

친정 걸스데이 활동은 어떻게 되는 걸<br />

까. 멤버 전원이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br />

있어 당분간 완전체로모이긴 쉽지 않을<br />

것 같다. “준비는 계속하고 있어요. 특<br />

별히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는 것은 아니<br />

에요. 좋은 음악이 있으면 걸스데이를<br />

별에 서<br />

온 그<br />

대’가 중국에서<br />

‘<br />

정식 방송을 하<br />

게 됐다.<br />

한 매체는 현<br />

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드라마 ’별<br />

에서 온 그대’가 29일 오후 10시부<br />

터 중국 안휘 위성 TV에서 방송된<br />

다”고 밝혔다. 이미 한 차례 중화권<br />

을 휩쓴 ‘별그대’지만, 외계인 도깨비<br />

귀신 등이 등장할 수 없는 중국 방<br />

송 규율 상 정식으로 전파를 타지<br />

못했다. 몇 차례 심의 반려와 재심의<br />

를 거쳐 드디어 올해 방송이 결정됐<br />

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심의<br />

하고 싶고, 좋은 작품이 있으면 배우를<br />

하고 싶어요. 이제 걸스데이란 팀이 나<br />

오면 곡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br />

어요. 그런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br />

요. 항상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br />

답니다.”<br />

‘별그대’드디어 中 정식<br />

방송… "박해진 큰 힘"<br />

통과는 박해진<br />

의 인기가 큰 힘<br />

이 되었다고. 최<br />

근 동영상 사이<br />

트를 통해 박해<br />

진이 출연한 드<br />

라마 ‘치즈인더트랩’이 공개돼 다시<br />

금 중국을 뒤흔들었다는 전언이다.<br />

한편 국내에서 2013년 방영된 SBS<br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br />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br />

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br />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br />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렸다. 방영 당<br />

시 평균 시청률 28.1%(닐슨코리아)<br />

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65


66<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67


68<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69


7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잭 블랙 '무한도전' 언급…<br />

'엘렌쇼'에서 폭풍칭찬<br />

헐리웃스타 잭 블랙이 MBC ‘무<br />

한도전’을 언급했다.<br />

NBC ‘엘렌쇼’에 출연한 잭 블랙은 “'무<br />

한도전'은 한국 최고의 예능쇼다”고 칭<br />

찬했다.<br />

이어 “토크쇼도 열정적이었고, 게임,<br />

스턴트쇼 역시 최고였다”며 출연했을<br />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br />

그는 “베개싸움도 하고 마시멜로우를<br />

14개나 먹기도 했다. 늘 느끼지만 한국<br />

사람들은 노는 법을 안다. 그렇게 정신<br />

이 없는데도 토크가 있어 놀라웠다”고<br />

말하며 “‘무한도전’을 추천한다. 봐도 좋<br />

다”고 말했다.<br />

엘렌 드제너러스는 “한국 최고라면 우<br />

리 프로그램도 다음 시즌 똑같이 따라<br />

해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br />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이 본<br />

격적인 속편 제작에 들어<br />

갔다.<br />

극 중 주인공 ‘에그시’ 역으로 열연<br />

한 배우 태런 애거튼은 트위터에 “‘<br />

킹스맨’을 찍기 위해 정장 맞추러 가<br />

는 중. 드디어 시작됐다”(About to<br />

잭 블랙은 지난 21일 ‘쿵푸팬더3’ 기자<br />

간담회를 마치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br />

하, 하하, 광희를 만나 ‘무한도전’ 촬영을<br />

진행했다.<br />

‘무한도전’측은 파란 쫄쫄이를 입은 잭<br />

블랙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br />

기도 했다.<br />

영화‘킹스맨2’본격 촬영<br />

개시… "정장 맞췄다"<br />

go for a suit fitting. And so it begins.<br />

#Kingsman)는 글을 게재했<br />

다. 하지만 아직 ‘킹스맨2’은 베일에<br />

쌓여 있다. 태런 애거튼만이 출연을<br />

확정 지었다. 다른 배우들을 포함, 1<br />

편에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콜<br />

린 퍼스의 등장 역시 미지수다. 전작<br />

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그대로 연<br />

출을 맡을지도, 어떤 내용이 담길지<br />

도 알려진 바 없다.<br />

한편 ‘킹스맨’은 국제 비밀정보기구<br />

‘킹스맨’을 둘러싼 요원들과 악당들<br />

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액션<br />

영화다. 20세기폭스가 제작을 맡았<br />

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71


7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돌아와요 아저씨'<br />

어떤 내용인가 살펴보니…<br />

배우 정지훈과 이민정의 복귀작 ‘<br />

돌아와요 아저씨’가 화제다.<br />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시다 지로의 소<br />

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br />

로 했다.<br />

2월 24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br />

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두 저승 동창생<br />

들이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br />

골탈태 후 현세에서 다시 한 번 살아가<br />

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br />

정지훈은 백화점 여성코너의 만년과<br />

장으로 일하다 과로사한 40대 남자와<br />

환생해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 이해<br />

준을 연기한다.<br />

드라마는 죽기 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br />

로 환생해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와<br />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사랑의<br />

의미,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br />

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릴 예정으로 기대<br />

감을 높인다.<br />

장근석 '대박' 출연<br />

"이미지 변신 기대해달라"<br />

배우 장근석이 SBS 새 드라<br />

마 ‘대박’으로 브라운관에<br />

복귀한다.<br />

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은 인상을<br />

줬고,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줬<br />

다”며 “장근석과의 오랜 대화를 통<br />

SBS 남건 감독은 “장근석의 연기 해 고생스러운 가운데에서도 매우<br />

즐거운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br />

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캐스팅 이<br />

유를 밝혔다.<br />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br />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br />

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24부작<br />

역사 드라마로, 장근석은 2006년 ‘<br />

황진이’, 2008년 ‘쾌도 홍길동’에<br />

이어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br />

그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그<br />

동안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br />

왔다.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br />

해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을 기대<br />

해달라”는 다짐을 전했다.<br />

이민정은 남편과 사별한 사연있는 여 ‘절세미녀’로 환생한 홍난 역을 맡았다.<br />

자를 연기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숙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지난 달 22일<br />

한 매력을 뽐낸다.<br />

첫 대본 연습으로 호흡을 맞춰본 바 있<br />

오연서는 ‘조직 보스 출신 상남자’에서 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73


7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타일’을 부른다.<br />

동방위성TV에서는 ‘대디’와 ‘댄스쟈<br />

키’를 선보인다.<br />

싸이가 출연하는 3개 채널은 중국 전<br />

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랴오닝위성TV<br />

와 동방위성TV는 약 9억명, 장쑤위성<br />

TV는 약 11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br />

있다.<br />

한편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 유튜브<br />

조회수는 1억뷰를 넘어섰다. ‘강남스타<br />

일’도 25억뷰를 돌파하며 대기록 행진<br />

을 이어가고 있다.<br />

싸이, 여명•곽부성 등과<br />

中 춘제 특집 출격<br />

가수 싸이가 중국 3개 위성TV<br />

채널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춘<br />

제완회(이하 춘완)’에 출연한다.<br />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상<br />

하이 동방위성TV, 장쑤위성TV, 랴오닝<br />

위성TV 등 3개 채널의 춘제 특집 프로<br />

그램 녹화를 최근 마쳤다.<br />

가장 먼저 싸이는 오는 6일 방송 되<br />

는 랴오닝위성TV에 출연해 지난해 12<br />

월 발표한 ‘대디(DADDY)’와 ‘강남스타<br />

일’ 무대를 꾸민다. 2014년 인천 아시안<br />

게임 개막식에서 싸이와 함께 협연했던<br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도 함께 한다.<br />

8일에는 중국 동방위성TV와 장쑤위<br />

성TV 프로그램에 동시 출격한다. 장쑤<br />

위성 TV에서 싸이는 궈푸청(곽부성),<br />

리밍(여명)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홍콩<br />

스타들과 더불어 ‘나팔바지’와 ‘강남스<br />

터보, 데뷔 20주년<br />

콘서트… 1990년대<br />

추억과 감동 다시 한번<br />

3인조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br />

이키)가 데뷔 20주년 콘서트<br />

를 연다.<br />

오는 3월 5~6일 서울 송파구 방이<br />

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br />

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어게<br />

인 인 서울’을 개최한다.<br />

터보는 지난 달 15년 만에 6집 타<br />

이틀 곡 ‘다시’를 발표, 음원차트 1위<br />

에 오르며 전성기를 재현했다.<br />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비롯해<br />

199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과 그리<br />

웠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br />

선보인다. 서울에 이어 3월 26일 광<br />

주 염주체육관, 4월 2일 부산 벡스코<br />

에서 공연도 갖는다.<br />

소속사는 “1990년대 전성기의 감<br />

동과 추억을 재현해 터보의 무대에<br />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공<br />

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75<br />

'동백 아가씨' 이미자, 57주년<br />

맞아 '가족 음악회' 공연<br />

가수 이미자가 데뷔 57주년을 맞<br />

아 ‘가족 음악회: 엄마야, 누나<br />

야’를 연다.<br />

공연기획사 하늘소리는 “이미자가 다<br />

음 달 19~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br />

연을 시작으로 57인의 심포니오케스트<br />

라(지휘자 이경구)와 함께 온 가족이 즐<br />

길 가족음악회를 연다”고 전했다.<br />

이미자는 바리톤 고성현과의 크로스<br />

오버 무대를 꾸미고 시인 김소월의 가<br />

곡 ‘엄마야, 누나야’ 등도 들려주는 등<br />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br />

사회는 MC 이택림이 맡는다.<br />

이미자는 ‘동백아가씨’로 대한민국 가<br />

요 역사상 처음 100만장이 넘는 음반<br />

판매와 가요차트 35주 1위를 기록한 가<br />

수로 유명하다.<br />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장식과 기교<br />

가 배제된 정갈한 창법으로 ‘기러기 아<br />

빠’ ‘백치 아다다’ ‘서울이여 안녕’ ‘노래<br />

는 나의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클래<br />

식 선율에 맞춰 선보인다.<br />

공연은 서울에 이어 2월 14일 부산시<br />

민회관, 28일 김해문화의전당, 5월 8일<br />

대구 수성아트피아, 22일 성남아트센터<br />

등지에서 열린다.<br />

캣츠걸 차지연, 10주만에<br />

복면 벗어 "원래 꿈 가수...기분 묘해"<br />

‘<br />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br />

그동안 소감을 밝혔다.<br />

‘복면가왕’에서는 새로 등장한 음악<br />

대장이 캣츠걸을 꺾고 22대 가왕이<br />

됐다.<br />

캣츠걸은 10주만에 가면을 벗었고,<br />

누리꾼들이 추측했던대로 차지연의<br />

모습이 나타나 환호를 받았다.<br />

차지연은 “기분이 묘하네요”라고<br />

입을 떼며 “원래 꿈이 가수였는데,<br />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고 쉽지 않<br />

았다”고 말했다.<br />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노<br />

래를 부르고 가왕 자리에 앉으니 꿈<br />

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br />

소감을 밝혔다.<br />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br />

수로서 원없이 노래했다. 사랑도 받<br />

고 칭찬도 받으며 지낼 수 있어 너<br />

무나 행복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br />

누리꾼들은 “캣츠걸 차지연, 박수<br />

칠 때 떠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br />

“캣츠걸 차지연, 정말 훌륭한 노래<br />

실력이었다” “캣츠걸 차지연, 앞으<br />

로 뮤지컬에서도 기대하겠다” 등의<br />

반응을 보였다.


7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신법률 칼럼<br />

T. 571-405-6540 / Email : info@shinlegal.com<br />

곽태우 변호사 Alex Kwak, Esq. : Shin Law Managing Partner<br />

재입국 허가서 : 꼭 필요한가?<br />

미국 영주권자들이 재 입국 허가서<br />

가 꼭 필요한 경우는<br />

(a) 해외 나가서 1년 이상 체류할 경<br />

우<br />

(b) 2년 내에 6개월씩 체류할 경우<br />

(c) 공항 입국 심사요원 ; U.S. Customs<br />

and Border Protection(CBP)<br />

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을 경우이다.<br />

영주권(I-551) / Green Card는 미국<br />

으로 다시 입국 할 경우 1년 안에 입<br />

국해야만 유효합니다.<br />

그래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1<br />

년 이상 체류 하실 때는 꼭 재 입국<br />

허가서가 필요한 것입니다. 한번 재입<br />

국 허가서를 받으시면 2년 동안 입국<br />

하실 때 유효합니다.<br />

많은 영주권자들이 매년 미국에 들<br />

어오거나 아니면 육개월에 한번씩<br />

미국 본토나 영토에 잠시 입국을 하<br />

면 영주권을 박탈 당할 수 없다 믿<br />

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주권<br />

자가 외국에서 체류를 한다면, 처음<br />

출국부터 입국 할 때 까지의 여행 의<br />

도가 임시(temporary) 여야 합니다.<br />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br />

여행의 의도를 심사할 경<br />

우 다음과 같은 요소를 질문합니다.<br />

(a) 여행의 목적 (b) 해외 여행의 종<br />

료일 (c) 직장장소(place of employment)<br />

; (d) 실제 사는 곳 ; (e) 가족의<br />

유대 (Family ties to the U.S.) ; (f)<br />

세금 보고서 (g) 미국과 외국에서 보<br />

낸 시간의 비율 ; 등등 입니다.<br />

오랜 시간을 미국 밖에서 체류했을<br />

경우 나 재입국 허가서를 갖고 있더<br />

라도 타당한 사유 없이 해외에 머문<br />

기간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세관/국<br />

경 관리자로부터 경고를 받을 수 있<br />

습니다.<br />

이런 경우 여권에 입국도장 “Admitted”<br />

날짜와 “Advised residency<br />

requirements” 를 찍습니다. 경고를<br />

받는 분들은 반복되는 출입국 유형<br />

을 영주권을 포기했다 보였던 것입니<br />

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공항 입국심<br />

사가 영주권 재심사로 들어갈 수도<br />

있습니다. 재심사에서 영주권박탈이<br />

결정되면 이런 분은 3년 동안 미국<br />

에 들어 올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미<br />

리 재판 전에 영주권을 포기 합니다.<br />

이민국 website 또한 1년 이상 재<br />

입국 허가서를 받지 않고 해외에서<br />

타당한 이유 없이 체류했을 경우 미<br />

국 입국시 “technically invalid”이라<br />

경고 하고 있습니다.<br />

재입국 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다<br />

음과 같은 규정을 충족시켜야 합니<br />

다.<br />

1. 당신은 미국에 합법적인 영주권<br />

자 입니다 ;<br />

2. 당신은 영주권을 포기 (abandoned)<br />

않으셨습니다 ;<br />

3. 당신은 선의 (good faith)의 의도<br />

(intent) 를 가지고 임시(temporary)<br />

여행을 하시려 하고 ;<br />

4. 당신은 현재 미국 내에 있으면서<br />

재입국 신청서를 제출하고, 출국 후<br />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아무런 변화<br />

가 없어야 합니다.<br />

이민국 양식 I-131(fee $360.00),<br />

Biometric (fee $85.00)를 여행60일<br />

전에 제출하시면 됩니다.<br />

참고로 I-131는 미국 내에 있으실<br />

때에만 하실 수 있습니다.<br />

제공: 꿈과 희망을 드리는<br />

신법률 그룹 곽태우 변호사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77


78<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79<br />

'<br />

써스포, 컴백 타이틀 '픽 미 업' 공개<br />

'상큼 + 당당'<br />

청초돌' 써스포(SUS4 산하 아인 휘린)가 드디<br />

어 컴백했다.<br />

신예 걸그룹 써스포가 각종 음원 및 동영상 사이트<br />

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픽 미 업(Pick me up)' 음원과<br />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br />

써스포는 매력적이면서도 특별한 존재(So, U Special)라는<br />

팀명을 제대로 입증하듯 중독성 강한 음악<br />

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들고 돌아왔다. 감각적인<br />

라인이 장기인 강남사운드가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br />

신세대의 당당한 사랑법을 표현했다. 여기에 걸스데<br />

이, 카라, 시크릿, 포미닛, 레인보우 등 인기 걸그룹의<br />

앨범을 작업한 윤영민과 DSP미디어 출신 김기형이 이<br />

끄는 프로듀싱팀 서울컬러가 써스포만의 세련된 스타<br />

일을 뽑아냈다.<br />

걸그룹에서는 거의 시도하지 않은 인더스트리얼 팝<br />

장르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표<br />

현된 도입부의 '픽 미 업' 가사부터 귀를 잡아 끈다.<br />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라는 강렬한 메시지에<br />

이어 곧바로 '날 데려가요'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br />

가사로 귀를 뗄 수 없는 라인을 이어간다. '어서 빨리<br />

와 보이', '우우우', '픽 미 업' 등 포인트 가사 부분에서<br />

는 발랄한 안무까지 얹어지면서 다각도에서 완성도<br />

를 높였다.<br />

지난해 데뷔한 써스포는 새 멤버 휘린과 아인을 영입<br />

해 더없이 막강해진 미모와 탁월한 실력으로 무장해<br />

돌아왔다. 컴백 전부터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가 눈<br />

에 띄어 '청초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새 멤버 휘린과<br />

아인은 앞서 비욘세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토대로<br />

한 댄스 영상에서 파워풀한 안무 실력까지 선보이면<br />

서 무대 매너까지 완벽히 갖췄다.<br />

써스포는 컴백 타이틀곡 '픽 미 업' 공개 직전 솔로 알<br />

앤비 가수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커버한 영상을<br />

통해 가창력까지 드러냈다. 원곡의 분위기를 쉽게 떠<br />

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상큼하고 발랄한 버전의 '꺼내<br />

먹어요'를 아카펠라 느낌으로 완창해내며 '가창돌'로<br />

서 위엄도 보여줬다. 외모부터 노래까지 구멍 없는 실<br />

력으로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br />

써스포의 소속사 TK엔터테인먼트는 "'청초돌' 써스<br />

포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픽 미 업'은 단비 같<br />

은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미모에 무대 매너 그리고 가창력까지 업그레이드 해<br />

돌아온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여러 가지 변신<br />

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존의 걸그<br />

룹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당당함과 상큼한 매력을<br />

내세워 차별화 된 행보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br />

태연, 솔로 신곡<br />

'레인' 2월3일 발매<br />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br />

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첫 주자로 나선다.<br />

태연은 신곡 ‘레인(Rain)’을 2월 3일 발표한다. 지난해 발표된<br />

그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아이(I)’에 이어 대형 히트곡이 될지<br />

관심이 쏠린다.<br />

‘레인’은 재즈 소울 분위기를 살린 미디움 템포 곡이다. 독특<br />

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br />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아름다웠던 사랑을<br />

회상하는 내용이다.<br />

한편 ‘스테이션’은 SM이 올 한 해 매주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br />

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현재는 멜론 엠넷 등 기존 음원사<br />

이트 내 자리잡고 있지만 향후 독자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br />

도 있다.


80<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81


82<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83


84<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85


86<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87


88<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89


9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제일학원<br />

이원진 (703)978-0008<br />

92<br />

카운슬러 선에서 해결 가능한 경우<br />

YES Class 칼럼<br />

김윤회, YES CLASS 원장<br />

703-314-2899<br />

93<br />

특별한 아이들의 공부법<br />

김재억 칼럼<br />

굿스푼 선교회 대표<br />

김재억 목사<br />

94<br />

라 그란데와 만두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91


9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제일학원<br />

원장. 이원진 / T. 703-978-0008<br />

[학교에서의 대응 방법]<br />

1. 카운슬러 선에서 해결 가능한 경우<br />

학교에서의 대응 방법<br />

왕따 예방 교육과 체계적인 학칙 규정을 통해 왕따<br />

를 예방하고 방지하려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br />

만, 각기 다른 개성의 아이들이 모여 생활하는 만큼,<br />

왕따 행위나 폭행 사고가 학교 내에서 일어 날 수 있<br />

는 여지는 항상 남아있습니다.<br />

여러 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학생들 간의 갈등이나<br />

왕따 행위들은 그 형태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br />

으며, 이에 대한 학교 측에서 보이는 대응 방법 또한<br />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러<br />

한 사건이 벌어졌을 경우, 명확하고 정확한 규칙, 체<br />

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이끌<br />

고 있습니다.<br />

[학교에서의 대응 방법]<br />

1. 카운슬러 선에서 해결 가능한 경우<br />

미국의 학교들에는 전문적인 상담교육을 받은 카<br />

운슬러(상담교사)들이 학교 내에 풀타임으로 근무하<br />

고 있습니다.<br />

담임선생님이 해당 학급 아이들을 살피는 한국과<br />

는 달리, 중학교 때부터는 담임제도가 아닌 카운슬<br />

러 제도로 전환되어, 카운슬러들이 자신이 맡은 학<br />

생들의 학업 관리, 진로 상담, 개인 문제 상담, 학부모<br />

상담 등. 그야말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관련된 모든<br />

일들을 직접 총괄하고 지도하게 됩니다.<br />

왕따 문제의 경우 보통 피해 학생 자신이나 그 주변<br />

의 친구들이 카운슬러에게 찾아와 본인이나 친구의<br />

고통을 호소하고 도움을 청할 때가 많습니다.<br />

이 때 카운슬러 입장에서 학생들 간의 중재자 역할<br />

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피해학생과 가<br />

해학생 모두를 불러 서로가 양쪽의 얘기를 충분히<br />

들어 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직접 개<br />

입해 해결하기보다, 문제에 얽힌 학생들 스스로 대화<br />

를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br />

을 하는 것입니다.<br />

보통 이런 경우는 문제가 단순한 오해에서 생겼거<br />

나 청소년기의 학생들 사이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br />

는 정도의 갈등에서 비롯된 상황이 많기 때문에 카<br />

운슬러 선에서 화해를 주선하거나, 가해 학생에게 주<br />

의를 주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이 쉽게 이루어지는<br />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 />

카운슬러 판단으로 어른이 개입하는 것 보다는 같<br />

은 또래의 학생들이 중재 역할을 하는 것이 더 효과<br />

적일 수 있을 것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학교로부터 교<br />

육과 훈련을 받은 친구인 중재자(peer mediator) 학<br />

생들을 불러, 같은 또래의 학생들만이 이해 할 수 있<br />

는 방법으로 학생들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자<br />

리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br />

이러한 peer mediator 제도는 한국 학교에 도입한<br />

다면, 초기 정착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혼란만 충분<br />

히 거친 후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좋<br />

은 제도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br />

해 봅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93<br />

특별한 아이들의 공부법<br />

지난 주에 저는 공부습관 세미<br />

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라<br />

기보다는 간담회에 가까웠는데요, 학<br />

습과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합니<br />

다. 예습은 앞으로 공부할 내용을 준<br />

비하는 작업이지만 복습은 공부한 것<br />

그런데 방송을 시청한 뒤 참가한 학<br />

부모님들의 반응은, 특별한 아이들의<br />

공부법이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br />

간을, 더 집중해서. 더 효과적으로 공<br />

부합니다.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수밖<br />

에 없습니다. 방송에 나온 아이들 모<br />

부모님들과 함께 EBS에서 제작한 ‘상<br />

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입<br />

는 것이었습니다. 일상적인 여러 공부<br />

두가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하지는 않<br />

위 0.1%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동영<br />

니다. 대뇌에 있는 해마에 임시로 저장<br />

방법들 중 일부일 뿐이었지요. 부모와<br />

았습니다. 어떤 친구의 중학교때 성적<br />

상을 시청하고, 최상위 클래스의 특별<br />

된 단기기억은 반복적 자극을 통해 대<br />

의 대화 양상 또한 선후관계가 불분명<br />

은 중하위권이었고, 어떤 친구는 사고<br />

한 아이들과 보통 클래스인 우리 아이<br />

뇌피질로 넘어가 장기기억으로 저장됩<br />

해 보였습니다. 부모와 긍정적 관계를<br />

를 일삼는 소위 문제아였습니다. 하지<br />

들은 무엇이 다른지, 차이점을 찾아보<br />

니다. 이 상태가 되어야 그 지식은 완<br />

형성함으로써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br />

만 어떤 작은 동기가 이 아이들을 공<br />

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br />

전한 자기 것이 되는 겁니다. 이 아이<br />

게 된 것인지,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br />

부에 몰입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br />

니다.<br />

들은 철저한 복습을 통해 공부한 내용<br />

일과 공부를 스스로 하니까 부모가 신<br />

를 통해 하나둘씩 작은 성취들을 경험<br />

방송에서는 상위 0.1 % 아이들의 특<br />

을 완전히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주력<br />

뢰하고 불편한 간섭을 안하는 것인지<br />

하면서 이제 이 아이들은 ‘이기는 공부’<br />

징은 다음 몇 가지로 지적했습니다.<br />

했습니다.<br />

말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후자<br />

를 할 수 있게 된 겁니다.<br />

첫째는 메타인지라는 것입니다. 메타<br />

셋째로 부모와의 관계가 긍정적이었<br />

쪽에 더 무게감이 있다고 봅니다.<br />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br />

인지란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br />

습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갈등을 이<br />

저는 이 아이들의 성공 요소를 다른<br />

중요한 동기가 부여되고, 그것이 성공<br />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인데요, 몇 가지<br />

루고 있는 문제를 화제로 주고, 대화<br />

쪽에서 찾았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기<br />

의 경험으로 연결된다면, 그리고 그 성<br />

의 실험 결과 0.1% 아이들과 일반 학<br />

양상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특별한 아<br />

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공<br />

공이 습관이 된다면 우리 아이들 모두<br />

생들 사이에 지능은 큰 차이가 없었지<br />

이와 부모 그룹은 시종 서로를 존중하<br />

부를 통한 성공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br />

도 상위 클래스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br />

만 메타인지 능력은 분명한 차이를 보<br />

며 화개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데 비<br />

기만의 공부 방법과 페이스를 가지고<br />

첫걸음은 동기를 찾는 것입니다. 그것<br />

였습니다. 이 아이들은 자기가 어떤 개<br />

해, 일반 아이와 부모 그룹은 목소리를<br />

있고 앞으로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br />

은 사람들의 격려일 수도 있고, 다른<br />

념이나 문제에 대해 아는 것과 모르는<br />

높이거나 결국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br />

도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br />

친구에 대한 경쟁심일 수도 있습니다.<br />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br />

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화에 긍정의 비<br />

을 더 강해지고 있는 겁니다. 부익부 빈<br />

혹은 자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절<br />

효과적으로 자기만의 학습법을 만들<br />

율이 높아야 아이들의 상대적 행복감<br />

익빈의 자본주의 원리는 공부에서 훨<br />

실한 소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br />

어냈습니다.<br />

이 유지될 수 있고, 그것이 학습에 좋<br />

씬 더 많이 적용됩니다. 공부를 잘하<br />

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도와주어야 합<br />

둘째로 0.1% 아이들은 한결같이 복<br />

은 영향으로 나타난다는 겁니다.<br />

는 아이는 못하는 아이보다 더 많은 시<br />

니다.


9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라 그란데와 만두<br />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라티노<br />

들에게 굿스푼은 가끔 신문고<br />

처럼 사용될 때가 있다. 한인 업주에 대<br />

음에도 불구하고 급한 성격을 주체하지<br />

못해 욕을 퍼붓고, 끝내는 손찌검까지<br />

하는 한인도 있다.<br />

당 옆에 위치한 ‘만두(Mandu)’ 레스토랑<br />

이예순 사장이 차지했다.<br />

‘라 그란데’ 이수영 사장은 리버데일 라<br />

류 한식 주방장으로 키워 워싱턴 DC를<br />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류 음식<br />

전도사로 기여하게 했다.<br />

해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히지만 의사소<br />

한인에 대한 혐오스런 기억을 주홍글<br />

티노 밀집 지역에서 인터내셔날 슈퍼마<br />

2005년에 제정된 굿스푼 인종 화합 어<br />

통이 원활하지 못해 굿스푼을 찾아와<br />

씨처럼 간직하고 있는 저들에게 어떻게<br />

켓을 운영하면서 중남미 출신 28명의 라<br />

워드는 다양한 인종, 다민족 구성원을 포<br />

마음에 맺혔던 하소연을 풀어놓는다. 부<br />

하면 한인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할<br />

티노 직원들을 친가족처럼 직업훈련을<br />

용하여 서로 돕고 존중하는 한편, 이를<br />

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한 채 대신 사과<br />

수 있을까.<br />

시켜 함께 사업을 키웠다. 타인종이라고<br />

바탕으로 성공적인 경영의 모범을 보이<br />

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br />

반면, 타인종 종업원을 친가족처럼 보<br />

차별하지 않고 봉급과 승진 기회를 주었<br />

는 기업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br />

분함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당사자 앞<br />

살피며 후생복지에도 최선을 다하는<br />

으며, 5,000명 이상의 주변의 도시빈민<br />

이들 단체를 널리 알림으로써 커뮤니<br />

에서, 그가 내민 연락처에 전화를 걸어<br />

모범적인 한인이 있어 흐뭇하다. 지난<br />

라티노 이웃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점심<br />

티의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br />

설명할라고 하면 상대편은 ‘너나 잘 하<br />

주 토요일 저녁,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br />

구제사역(무료 사랑의 도시락)을 펼치므<br />

로 화합하는 데 기여하려고 제정됐는데<br />

세요.’ 식으로 퉁명스럽게 말한 뒤 전화<br />

두 시간여에 걸쳐 ‘2011년 굿스푼 인<br />

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선구<br />

2011년에 벌써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br />

를 끊는다.<br />

종 화합 어워드(The 7th Annual Good<br />

자적인 사랑을 실천했다.<br />

훈훈하게 미소짓게 하는 ‘라 그란데’와 ‘<br />

신문고를 울릴 수밖에 없었던 몇 가지<br />

Spoon Awards for Advancing Racial<br />

‘만두’ 레스토랑 이예순 사장은 14년간<br />

만두’와 같은 기업이 한인 동포 사회에<br />

대표적인 사례들이 있다.<br />

Harmony)’를 심사했다.<br />

함께 일하는 싼타 마리아 씨를 비롯한<br />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br />

한인 동포들 중 몇몇은 타인종을 홀대<br />

대상(the Grand Prize)에는 메릴랜드<br />

다섯 명의 라티노 직원들을 한인 어머<br />

한다. 몇 개월치 임금을 주지 않은 채 잠<br />

리버데일에서 인터내셔날 슈퍼마켓을<br />

니 특유의 모성애와 사랑으로 돌보았다.<br />

(도시빈민선교 & 재활용품<br />

적하거나 부도 수표를 쥐어 주고 얼렁뚱<br />

경영하는 ‘La Grande(라 그란데, 이수영<br />

자상하게 한식조리 기술을 가르쳤다. 그<br />

기증문의 : 703-622-2559)<br />

땅 무마시키려 한다. 낯을 붉히게 하는<br />

사장)’이 차지했다. 특별상(the Special<br />

결과로 발효식품인 김치, 된장, 고추장,<br />

/ 703-256-0023)<br />

성희롱에다가 말로 자세히 설명할 수 있<br />

Prize)에는 워싱턴 DC 듀퐁서클과 의사<br />

찌개류를 직접 담그고 만들 줄 아는 일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95


9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들뫼바다 : 한국 명산 순례 트레킹 1<br />

제주 올레길<br />

매년 가을. 황금빛 갈대와 억새가 물결을<br />

치고 불타듯 익어가는 단풍이 만산에<br />

가득한 우리 산하를 아스라한 옛 추억을 더듬으<br />

며 품에 안긴 3대 명산의 이정.<br />

오늘은 이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며 남국적인 생<br />

소함이 느껴지는 제주. 혼저옵서예 라고 반기는<br />

인사를 받으며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12인승 밴<br />

에 채곡채워서 타고 오랜 비행시간에 무디어진 몸<br />

을 달래려 곽지 해수욕장이 있는 올레길 구간으<br />

로 달려가며 제주만의 특산인 오메기떡과 서귀포<br />

산 감귤로 시장기를 속입니다.<br />

수확이 조금은 이른듯한 제주 감귤은 12월 까<br />

지 품종에 따라 계속 수확이 이루어진다는데 얇<br />

은 껍질과 시면서도 단맛 그리고 가득한 과즙이<br />

일품입니다.<br />

화산 활동의 일환으로 생성된 용암들이 그 장구<br />

한 세월동안 파도와 바람에 의해 빚어진 특이한<br />

모습으로 우리를 반깁니다. 곽지 해수욕장이 포<br />

함된 올레길. 올레길이란 말은 제주 방언으로 집<br />

앞에서 큰길에 이르는 곡목길로 가득 제주 민가<br />

의 정서와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이쁜 길이랍니<br />

다. 구멍이 뚫여있는 화산석으로 조각한 해녀들<br />

의 군상이 이어지는 해변길에는 아직도 지지 않<br />

은 풀꽃들이 소담스레 피었고 해풍에 하늘거리는<br />

억새의 물결이 푸르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조<br />

화를 이루어냅니다.<br />

비릿한 바다 내음이 묻어있는 바람을 마시며 긴<br />

긴 비행의 노독을 녹여버립니다. 제주는 삼다도<br />

라 일컬으며 또한 삼무도라기도 한답니다. 돌. 바<br />

람. 여자가 많고 문과 담과 도둑이 없다는... 도시<br />

화 되고 외부 인력들이 유입되면서 그 옛날의 훈<br />

훈하고도 덕스러운 인간관계는 많이 허물어져 삼<br />

무도의 이름이 무색하게 되었고 카페. 팬션. 렌트<br />

카. 이 세가지가 넘치는 신 삼다도가 되어버렸다<br />

는 말을 듣습니다.<br />

이어지는 해안선 트레킹. 바위와 절벽이 절경을<br />

빚어내는데 아슬아슬 바다와 인접해 파도에 휩쓸<br />

릴 위험과 낙석의 그것 때문에 올래길도 비켜간<br />

미답의 길입니다. 세계 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br />

의해 지정된 지역으로 해안에 병풍처럼 드리운 절<br />

벽의 단층을 관찰하면 제주의 땅의 역사를 읽을<br />

수 있다합니다.<br />

제주의 본디 땅인 누런 황토위에 화산이 폭발<br />

하여 날아온 용암들 그리고 그 위에 켜켜이 쌓여<br />

간 화산재와 기타 부산물들. 생생하게 층으로 나<br />

타내 보입니다. 검은 용암은 헤아릴 수 없는 세월<br />

동안 마모되고 깍여 검은 모래 사장을 만들어냈<br />

고 기포가 빠지며 생성된 구멍 바위속에는 파도<br />

가 실어다 놓은 꽃게며 골뱅이며 심지어는 못생<br />

긴 물고기 까지 갇힌채 저들만의 즐거움을 나누<br />

고 있습니다.<br />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 옥색 코발트 색으로 물<br />

든 바다. 점점이 흩어진 작은 섬들. 그 사이로 오<br />

가는 고깃배들. 바람많은 제주에 당연한 풍차들<br />

의 느린 몸놀림... 자연과 인공이 함께 손을 맞잡<br />

고 평화의 정경을 빚어냅니다. 밤은 어스럼 찿아<br />

들고 구름에 가려 그 아름답다는 서산낙조는 감<br />

상할 수 없어도 올레길 중 가장 인기있는 구간중<br />

의 하나인 산방산과 송악산이 있는 10코스를 산<br />

책삼아 걷습니다. 바람이 참 부드럽다고 여겨지는<br />

곶에 서서 어두워지는 바다를 바라보다 나도 그<br />

만 바다가 되어 그 곁에 누워버립니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97<br />

김고은,<br />

'치인트' OST 불렀다…<br />

엔딩 삽입<br />

배우 김고은이 ‘치인트’ OST의<br />

주인공이 됐다.<br />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드<br />

라마 ‘치즈인더트랩’ OST 녹음에 한창<br />

인 김고은의 모습을 공개했다.<br />

사진 속에는 ‘천연 곱슬’ 오렌지 머리<br />

홍설을 벗은 배우 김고은이 담겨있다.<br />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에서 특유의 분<br />

위기가 풍겨져 나온다.<br />

특히 그는 ‘앞만 보며 달려온 날 잡아<br />

준 날 닮은 너’, ‘갑자기 밥 먹자던 낯선<br />

모습에 빠져들어’ 같이 극 중 홍설의 마<br />

음을 자세히 묘사된 가사를 누구보다<br />

몰입해서 표현했다고.<br />

이에 음악 감독 티어라이너는 “김고은<br />

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건 소문으<br />

로 들었는데 실제 듣고 정말 깜짝 놀랐<br />

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 바로 이번 주 방<br />

송분에 넣게 된 것. 많은 분들이 놀라실<br />

것 같다”고 설명했다.<br />

한편 신승훈의 정규 11집에 듀엣으로<br />

참여한 이력이 있다.<br />

‘ 맘 마 미 아 ’서 현<br />

"부담되지만 멋지게<br />

무대 꾸밀 것"<br />

소녀시대 멤버 겸 뮤지컬 배<br />

우 서현이 세 번째 작품에<br />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br />

서현은 서울 서초 한전아트센터 연<br />

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맘마미아!’(<br />

제작 신시컴퍼니) 라운드 인터뷰에<br />

서 “정말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됐<br />

다. 게다가 멋지고 훌륭한 선배님들<br />

과 함께 해서 책임감이 크다”고 소<br />

감을 말했다.<br />

이어 “부담도 느끼고 있지만 그만<br />

큼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도<br />

록 하겠다”고 했다.<br />

또한 ‘소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한<br />

질문에 “멤버들과 SM 소속 가수들<br />

모두 특별히 조언을 해주진 않는다”<br />

면서 “그냥 응원해준다.<br />

언니들이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br />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br />

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br />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서<br />

현과 함께 박지연, 김금나가 여주인<br />

공 소피 역을 맡았다.<br />

이 외에도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br />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br />

윤,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br />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br />

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98<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기록적인 한파가 휩쓸고 간 1월<br />

어느 날, 정인(36•최정인)은 두<br />

툼한 점퍼 차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br />

민낯으로 나타났다.<br />

동그란 안경을 쓰고 온 그녀는 연신 눈<br />

을 깜박거리며 "무대에선 렌즈를 낀다. (<br />

안경이) 평소 불편하진 않다"고 소탈하<br />

게 말했다.<br />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기반으로 보<br />

컬리스트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온 정<br />

인.<br />

그녀는 평소 모습처럼 음악도 '날 것 그<br />

대로'를 좋아한다. 지난 26일 정인이 발<br />

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레어'(Rare)<br />

는 가공되지 않은 재료 본연의 가치에<br />

충실했다. 겉만 반지르르한 속 빈 강정<br />

보다는 소박해도 알찬 그녀와 제법 잘<br />

어울린다.<br />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정인은 "일<br />

부러 빡빡하게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br />

덜익힌 느낌"이라며 "자연스럽게 흐름에<br />

따라 녹음한 노래들을 싣고 싶었다"고<br />

신보에 대해 설명했다.<br />

정인의 앨범은 지난 2013년 10월 발표<br />

한 미니 앨범 '가을 여자' 이후 2년 3개월<br />

여 만이다. 2014년 개리와 함께한 '사람<br />

냄새', '자전거', 2015년 허각과 부른 '동<br />

네술집' 등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 적<br />

은 있지만, 정식 음반은 오랜 시간 내지<br />

않았다.<br />

"개리, 길 오빠도 항상 얘기하지만 빨<br />

리 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마음의 준비<br />

가 됐을 때 해야 한다 생각했어요. 그<br />

래서 이번엔 어느 때보다 기쁘고 설레<br />

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윤건 오빠의<br />

'날 것 그대로' 를<br />

좋아하는 가수 정인<br />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레어'(Rare) 발매<br />

도움을 받아서 더 좋아요."<br />

싱어송라이터 윤건은 이번 앨범에 전<br />

체 프로듀싱과 작곡 등을 맡아 정인과<br />

호흡을 맞췄다. 정인은 윤건과의 협업에<br />

대해 "손발이 착착 맞았다"며 뿌듯해 했<br />

다.<br />

두 사람이 작업에 착수한 것은 지난해<br />

초. 정인의 제안에 윤건이 흔쾌히 응하<br />

면서 성사됐다. 정인은 당시 윤건의 생<br />

각이 바뀔까봐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br />

달렸다고 했다.<br />

"앨범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어서 오<br />

빠한테 플러그를 확 꽂고 싶은 심정이<br />

었죠. '설마' 하는 마음으로 오빠에게<br />

넌지시 찔러 봤는데 하겠다고 하셨어<br />

요.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만드는 과정이<br />

정말 행복했어요. 오빠 덕에 음악적으<br />

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어요."<br />

앨범에는 총 4개의 신곡이 수록됐다.<br />

타이틀 곡 '유유유'(UUU)는 애절한 정<br />

인표 팝 발라드. 윤건의 유려한 피아노<br />

연주를 시작으로 감정을 끌어 올리는<br />

스트링, 그리고 정인의 감성 짙으면서도<br />

폭발력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 비교<br />

적 단출한 악기 구성과 편곡으로 촘촘<br />

한 사운드를 들려준다.<br />

한층 더 성숙하고 짙어진 감성과 솔직<br />

한 표현 방식이 특징이다. 정인은 "좀 더<br />

폭발력있게 좀 더 진하게 노래하려고 나<br />

름대로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뒷부분에<br />

선 욕심도 내면서 5단 고음을 해봤다. 클<br />

라이맥스를 '탁' 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br />

데 흐름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br />

됐더라. 이 노래를 통해 나도 발전하는<br />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br />

"뮤직비디오 장르가 SF 판타지 호러<br />

물이에요. '스노우 볼' 안에 갇혀 있는<br />

여자(정유미)가 세상 밖에 있는 남자를<br />

사랑하는데, 그 남자가 헤어진 다른 여<br />

자 때문에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br />

아파한다는 내용이죠."<br />

1번 트랙에 수록된 '비틀비틀'은 기<br />

타 한 대와 목소리만을 담았다. 남편이<br />

자 기타리스트인 조정치와 정인이 함께<br />

스튜디오 룸에 들어가 원 테이크(One-<br />

Take) 방식으로 녹음해 자연스러운 느<br />

낌을 살렸다.<br />

다른 수록곡도 본연의 맛과 깊은 향이<br />

잘 녹아있다. 래퍼 산이와 함께 한 3번<br />

트랙 '톡톡'도 데모로 연주한 피아노 느<br />

낌이 맘에 들어 그대로를 실었다. 이번<br />

앨범은 정인이 2013년 말 힙합 듀오 리<br />

쌍(개리 길)이 설립한 리쌍컴퍼니로 소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99<br />

속사를 옮긴 후 발표한 첫 정식 음반이<br />

기도 하다.<br />

정인과 리쌍의 음악적인 관계는 각별하<br />

다. 정인은 "리쌍은 나에게 떼려야 뗄 수<br />

없는 가족 같은 존재"라며 "이제는 회사<br />

대표님들이니까 일도 조율해주시고, 문<br />

자로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말<br />

했다.<br />

남편 조정치도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br />

반자다. 결혼 생활에 대해 "'좋다. 안 좋<br />

다' 한다"라고 웃어넘긴 그는 앞으로 남<br />

더라고요. 언니처럼 오랫동안 노래하면<br />

서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꿈이<br />

에요."<br />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미래에 대한 고<br />

민도 있었지만 당장은 크게 개의치 않<br />

는 듯 했다. 그는 "홀로서기도 자연스럽<br />

게 될 일"이라고 했다.<br />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얻은 것만 생<br />

각해도 전 이미 성공한 것 같아요. 막<br />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 들여 담았으니<br />

까 맛봐주셨으면 좋겠어요."<br />

정인 "윤건은 해결사..<br />

음악 작업 손발 착착 맞았다"<br />

가수 정인(36•최정인)이 싱어송라이터<br />

윤건(41)과의 음악 작업에 대해 만족감<br />

을 표했다.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br />

앨범 '레어'(Rare)를 통해 윤건과 협업한<br />

정인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윤건은<br />

해결사"라며 "작업하면서 손발이 착착<br />

맞았다"고 밝혔다.<br />

윤건은 정인의 새 앨범에 전체 프로듀<br />

싱과 작곡 등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정<br />

인은 윤건에 대해 "대화가 엄청 잘 통하<br />

는 분"이라며 "녹음실 안팎에서 내가 늘<br />

고민이 있으면 항상 명쾌하고 이해되게<br />

설명해주셨다"고 말했다.<br />

정인과 윤건이 본격적으로 음악 작업<br />

에 착수한 것은 지난해 초. 정인의 제안<br />

에 윤건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정<br />

인은 "오빠한테 플러그를 확 꽂고 싶었<br />

다"며 "앨범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br />

편과 음악적으로 더 많이 교감하고 싶<br />

'설마' 하는 마음으로 오빠에게 넌지시<br />

다고 했다.<br />

찔러 봤는데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br />

"예전엔 같이 음악을 하면 부딪혀서<br />

이어 "(작업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br />

일부러 피한 것도 있었는데, 이젠 같이<br />

만드는 과정이 정말 행복했다"며 "오빠<br />

많이 해보려고요. 지금은 배려할 수 있<br />

덕에 음악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br />

는 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번에 함<br />

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은 지난 26일<br />

께 작업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괜찮았<br />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br />

던 것 같아요. (조)정치 오빠요? 제일<br />

니 앨범 '레어'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br />

친한 친구죠."<br />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가을 여자' 이후<br />

정인의 목표는 꾸준히 노래하는 가수<br />

2년 3개월여 만이다. 앨범에는 타이틀<br />

다. 그는 지난해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br />

곡 '유유유'(UUU)를 포함해 '비틀비틀', '<br />

만남'으로 후배 가수들과 인상적인 커리<br />

톡톡'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유유유'는<br />

어를 쌓은 선배 양희은을 본받고 싶다<br />

애절한 정인표 팝 발라드다. 윤건의 유려<br />

고 했다.<br />

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감정을 끌어<br />

"지난해 겨울 양희은 언니 공연을 도<br />

올리는 스트링, 그리고 정인의 감성 짙으<br />

와드린 적이 있어요. 언니가 그때 신곡<br />

면서도 폭발력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졌<br />

을 냈었는데 노래가 다 너무 좋고 멋있<br />

다.


10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좋은 음악을 만들려고 긴 시간을 투자<br />

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탄<br />

탄한 앨범 들고 나왔다. 많은 기대 부탁<br />

드린다.<br />

-공백이 길어지니까 쫓기는 느낌은<br />

없었나.<br />

▶ (강승윤)그런 게 없었다면 거짓말이<br />

다. 아이돌 그룹치곤 나이가 좀 있어서<br />

현실에 쫓긴다. 한국 가수로 활동하려면<br />

얼굴을 많이 알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br />

했던 시간이 길어서 조급한 마음도 있었<br />

다. 하지만 음악에까지 그런 마음이 담<br />

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수정 기간이<br />

많이 걸리더라도 좀 더 심혈을 기울여<br />

내려고 신경썼다.<br />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강승윤 김<br />

진우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가<br />

위너 "가사에 허세 없다..<br />

진정성이 우리 음악 색깔"<br />

보낸 1년 5개월의 공백은 놀라운 성장<br />

의 시간이었다.<br />

지난 2014년 8월 발표한 데뷔 앨범<br />

'2014 S/S'로 그해 연말 가요시상식 신인<br />

상을 싹쓸이한 위너는 한층 업그레이드<br />

된 음악과 매력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br />

를 강타했다.<br />

이들이 새 미니앨범 'EXIT:E'의 더<br />

블 타이틀 곡 '베이비 베이비'(BABY<br />

BABY)와 '센치해'는 각종 음원 차트 1<br />

위를 석권했다. 진정성 있는 그들만의 이<br />

야기를 담은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br />

이날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br />

"성적은 크게 기대 안 했다"며 겸손하게<br />

입을 모았다.<br />

'성적' 대신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다는<br />

위너가 이번 앨범으로 드러낸 음악적 색<br />

깔은 '리얼리즘'(Realism)이다. 남태현은<br />

"우리 곡의 가사들을 보면 허세가 없다"<br />

며 "가사를 음미하고 공감하고 위로가<br />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br />

다음은 인터뷰 일문 일답<br />

-1년 5개월에 컴백했다. 소감이 궁<br />

금하다.<br />

▶ (강승윤) 굉장히 감격스럽고 지난 1<br />

년 5개월의 시간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br />

아 방송하면서 살짝 좀 울컥했다. 감회<br />

가 남다르더라. 1년 5개월 기다려주신<br />

팬들에게 감사하다. 마냥 쉰 게 아니라<br />

-음원 성적이 좋다. 각종 실시간 음원<br />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br />

▶ (강승윤)음원 성적은 크게 기대 안<br />

했다. 앨범에 대한 자신은 있었는데 성<br />

적은 최대한 기대 안 하려고 했다. 그럼<br />

에도 지금 1위를 하고 있어서 감사하면<br />

서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br />

▶ (남태현)처음부터 1위를 하겠다고<br />

만든 곡이 아니다. 순위에는 솔직히 연<br />

연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사람이다<br />

보니까 좋은 성적을 내면 좋지 않을까<br />

내심 기대했다. 진짜 순위는 안 보려고<br />

했는데 오전 6시까지 보고 잤다.<br />

-신곡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br />

▶ (남태현) 데뷔 앨범 활동이 끝나고<br />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음악 방송도 하다<br />

안하니까 마음이 허전했다. 뭔가 큰 것<br />

하나가 쑥 빠져나간 느낌이랄까. 정신적<br />

으로 힘들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br />

싶어서 악기를 배웠다. 살아있음을 느끼<br />

기 위해 이것 저것 하다 자연스럽게 이<br />

런 곡들이 나온 것 같다. 진심을 담아서<br />

쓴 곡이라 애착이 많이 가더라.<br />

-데뷔 앨범 '2014 S/S'의 성적이 좋<br />

았기 때문에 부담이 되진 않았는가.<br />

▶(강승윤) 평가란 게 주관적이지 않은<br />

가. 물론 굉장히 인정할 수 있을 만큼 좋<br />

은 성적을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다 만족<br />

스러운 결과물은 아니었다. 계속 부족함<br />

을 느꼈기 때문에 끊임없이 곡 작업을<br />

했다. 1년 5개월의 공백기가 걸린 게 오<br />

히려 감사한 일이다.<br />

이번 앨범은 확실히 더 성숙하고 성장<br />

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은 어떻게<br />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린 이번 결과물이<br />

더 만족스럽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01


10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 (남태현) 저희가 직접 프로듀싱 하<br />

는 만큼 곡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영<br />

광이다. 과분한 일이 너무 많이 벌어져<br />

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내 노래가 음원<br />

차트에 올라 와있다는 자체가 믿기지가<br />

않는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br />

-앨범을 만들 때 어떤 콘셉트를 짜고<br />

시작하는가.<br />

▶ (강승윤) 전혀, 노선 같은 것은 없다.<br />

▶ (송민호) 곡 작업할 때 뭔가 주제를<br />

받고 시작하면 갇혀버리기 때문에 기준<br />

을 두지 않는다.<br />

▶ (남태현) 저희 곡의 매력이라 하면<br />

일부러 꾸며내거나 유행을 시키기 위해<br />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멤버들과 같이<br />

작업해보면 각자 생각하는 것들, 진심을<br />

최대한 녹이려고 하는 것 같다.<br />

-사전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커버 프<br />

로젝트에 지드래곤, 자이언티 등 쟁<br />

쟁한 가수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오<br />

히려 원곡이 묻히지 않을까 걱정되지<br />

않았나.<br />

▶ (강승윤) 완전 그랬다. 워낙 이 업계<br />

에서 알아주시는 분들이다. 음악 실력이<br />

뛰어나고 쟁쟁한 분들이다. 솔직히 내가<br />

그 분들 보다 노래를 못 했다고 생각한<br />

다. 우리 노래가 나오기 전에 커버가 나<br />

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커버 곡을 먼저<br />

듣고 선입견이 생기면 오히려 반감이 생<br />

기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하지만 결과<br />

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감<br />

사하다.<br />

▶ (남태현) 내가 일반인일 때도 너무<br />

좋아했던 분들이다. 해준 것만으로도 영<br />

광스럽다. 그래도 우리 노래가 뒤처질 것<br />

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곡을 프로듀<br />

싱한 사람으로서 노래에 저희 멤버들의<br />

목소리가 입혀졌을 때 놀랐다.<br />

▶ (강승윤) 뭔가를 하려 하지 말고 그<br />

냥 자연스러운 너희들의 모습을 보여주<br />

라고 말씀하셨다.<br />

-소속사 선배 빅뱅에게 영감을 받는<br />

부분은 없는가.<br />

▶ (강승윤) 빅뱅은 앞장서서 길을 닦<br />

-이번 앨범이 연간 프로젝트 'EXIT<br />

아주신 선배들이다. 데뷔하신 지 10년<br />

MOVEMENT'의 일환으로, 계속 이어<br />

정도 됐는데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br />

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br />

속 발전하시는 모습을 보면 많이 자극<br />

▶ (강승윤) 그렇다. 구체적으론 어떻게<br />

이 된다. 사실 전 앨범이 잘 돼서 공백 초<br />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확실<br />

반에는 허우적거릴 될 때가 있었다. 그<br />

하게 뭘 정해놓고 하고 있진 않다. 더 좋<br />

럴 때 빅뱅 선배님 앨범 들으면서 자극<br />

은 곡으로 나오려고 노력하고 있다.<br />

을 받았다.<br />

-같은 소속사 아이콘과 비교가 많이<br />

-위너의 음악은 YG 색깔과 조금 다<br />

되는데, 전날 아이콘은 단독 콘서트를<br />

른 것 같다.<br />

가졌다. 질투가 나진 않던가.<br />

▶ (남태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표<br />

▶ (강승윤) 우리끼리는 굉장히 친하<br />

님이 저희에게 다른 루트를 보신 것 같<br />

다. 회사 안에서나 대중에게는 라이벌처<br />

다. 정말 빅뱅스럽고 그런 곡을 해야지<br />

럼 비친다. 선의의 경쟁을 하는 그룹이<br />

만 잘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장님<br />

다. 아이콘이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얘<br />

은 그렇지 않더라. 저희 개성을 많이 존<br />

기를 듣고 솔직히 얼마나 배 아플지 생<br />

중해주는 것 같다.<br />

각했다. 스케줄이 있어서 콘서트에 직접<br />

가보진 못했지만 막상 영상 클립을 봤는<br />

-위너는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가.<br />

데 멋있더라. 할 말이 없더라.<br />

▶ (남태현) 음악은 눈보다는 귀로 소<br />

통하는 매체다. 귀로 듣고 머리로 생각<br />

-양현석 대표가 이번 앨범에 각별하<br />

하고 가사를 음미하고 공감하고 위로가<br />

게 신경을 많이 썼다던데.<br />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우리 곡의 가<br />

▶ (남태현) 대표님이 신경을 많이 써<br />

사들을 보면 허세가 없다. 저희는 그렇게<br />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느낌은 이렇게 가<br />

잘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잘 났다<br />

면 좋을 것 같다는 식으로 의견을 많이<br />

고 못한다. 진정성, 리얼리즘이 우리 음<br />

주셨다. 덕분에 퀄리티가 좋은 결과물이<br />

악의 색깔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br />

나온 것 같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103<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Principal Broker 마이클 리<br />

• Real Estate Broker 버지니아 주<br />

• Real Estate Agent 메릴랜드 주<br />

• 2012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2011년 웰스파고 은행 VVIP 담당이사<br />

• 2006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2002년 Golub Corp 가격정책이사<br />

• 1998년 Nalco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1995년 Eka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2002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 (M.B.A)<br />

• 1994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 (M.S.)<br />

Tel : 703.678.1855 (예약필수)<br />

mlee.epr@gmail.com<br />

www.enphomes.com<br />

11320 Random Hills Rd. #120,<br />

Fairfax, VA 22030<br />

워렌 버펫(Warren Buffett)은<br />

세계 최대갑부이다. 그의 생활<br />

스타일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으<br />

로 임마뉴엘 칸트와 비슷하다는 것이<br />

다. 임마뉴엘 칸트는 근대철학에 가장<br />

큰 영향를 끼친 철학자이지만, 삶은 소<br />

박하고 평범했다. 사람들이 그의 규칙<br />

적인 산책습관을 보고 시간을 맞췄다<br />

는 일화는 잘 알려져있다.<br />

워렌 버펫의 삶도 참으로 소박하고 평<br />

범하다. 그는 오마하 네브라스카에 위<br />

치한 50년전에 3만불에 구입한 주택에<br />

서 살고 있다. 그 정도의 부를 소유했<br />

으면 일반인들은 각 대륙에 별장을 몇<br />

채씩 갖고 있겠지만, 그는 오마하의 주<br />

택에 만족하고 살고 있다. 그는 한 인터<br />

뷰에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br />

하면 됐지,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내<br />

가 십여채씩 주택을 소유하면 관리하<br />

기도 힘들고, 다른 사람들이 그 주택들<br />

을 관리해주는 것도 싫다. 그래서 난 주<br />

택이 하나면 충분하다”라고 했다. 그는<br />

검소한 차를 운전하고, 자식들에게 유<br />

산을 기대하지 말라고 했고, 오마하에<br />

워렌 버펫의 주택<br />

위치한 평범한 식당의 스테이크를 최<br />

고로 좋아한다. 또한 자신의 재산 대부<br />

분(300억불)을 자신의 이름이 아닌 마<br />

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재단에 기<br />

부하기로 했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br />

게 하는 인물이다.<br />

많은 사람들이 워렌 버펫처럼 되기 위<br />

해서 열심히 그에 관한 책을 읽고, 투<br />

자방식을 배우고, 자산관리능력을 베<br />

끼려고 한다. 그런데 이는 참으로 어처<br />

구니 없는 결말이 예견되는 모순이다.<br />

사람들은 그에게서 가장 확연히 보이<br />

는 인생철학의 모습을 보려고 하지않<br />

고, 그저 많고 많은 돈만 보려한다. 그<br />

들은 워렌 버펫만큼 재산을 모으면 그<br />

와는 정반대의 삶을 추구 할것이기 때<br />

문이다. 최고급 승용차, 최고급 저택,<br />

카리브해와 유럽에 별장, 미식을 위해<br />

서 세계곳곳을 여행하고, 자식들에게<br />

는 더 많은 재산을 남기기 위해서 양<br />

도세금 까지도 피하려 할것이다. 또한<br />

자신의 죽으면 세상 사람들이 오랫동<br />

안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욕망에 자신<br />

의 이름으로 된 자선기관도 만들것이<br />

다. 절대로 자신의 경쟁상대가 운영하<br />

는 자선단체에 전 재산을 기부하지 않<br />

을 것이다.<br />

돈을 보면 더 중요한 것들이 보이지<br />

않는 경우가 많다. 가령 비지니스를 구<br />

입할 경우, 많은 사람들은 비지니스의<br />

가치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비지니<br />

스의 가치는 자산과 수입으로 계산해<br />

야 한다. 비지니스가 보유한 건물, 기계,<br />

물품등과 영업이익을 통해서 비지니스<br />

의 가치가 계산 되어야한다. 그런데 많<br />

은 사람들이 프리미엄이라는 추상적인<br />

가치를 계산에 포함시키는 경향이 있<br />

다. 워렌 버펫은 이 추상적인 가치를 배<br />

제한 실제적인 가치에만 투자를 했다.<br />

부동산 구입도 나중에 팔아서 남는<br />

이익에 촛점을 맞추면, 워렌 버펫과 같<br />

은 인생을 즐길수가 없다. 부동산의 첫<br />

째 목적은 주거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br />

름에 시원하게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br />

서 주택을 팔게 되었을때 이익이 남았<br />

다면 좋을 것이고, 남지 않아도 잘 즐긴<br />

것이다. 억만장자처럼 되려면 억만장자<br />

처럼 생각해야 할 것이다.


104<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법률상담 Q&A<br />

이민 생활의 시작 :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br />

미국 이민온 지 이제 6개<br />

월입니다. 한국에 있는 대<br />

기업에서 차장까지 일을 하다 여러<br />

가지 어려움이 있어 이민을 왔습니<br />

다. 퇴사할 때 퇴직금도 받았고, 이민<br />

오기 전엔 아파트도 팔았습니다. 넉<br />

넉하진 않지만 당장 생활비가 어렵거<br />

나 하진 않습니다. 16세, 14세의 딸<br />

과 아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br />

을 생각하면 여전히 이민 오기 잘 했<br />

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나름 많이 답<br />

답하네요. 지난 6개월간 곶감 빼먹듯<br />

이 가지고 온 돈만 쓰고, 수입은 없<br />

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br />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br />

하겠습니다.<br />

어떤 특정 사안이나 사건<br />

이 있어 조언을 해야 한다<br />

면, 저도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정확<br />

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인<br />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br />

에 대해선, 저도 사실 자신 있게 드릴 수<br />

있는 말이 없습니다. 저도 미국에 산지<br />

어느덧 40년이 돼가고 변호사라는 전문<br />

직을 가지고 있지만 제 자신도 막막할<br />

때가 종종 있으니까요. 그래서 길을 건<br />

널 땐 양쪽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사이<br />

좋게 지내야 한다는 그런 정도의 극히<br />

초보적인 하지만 실용적인 조언을 몇 가<br />

지 올릴까 합니다.<br />

우선 빚은 따로따로, 재산은 공동명의<br />

로 하십시오. 신용카드를 내거나 돈을<br />

빌릴 땐 부부 중 한 사람만의 이름으로<br />

하시고, 집을 사거나 자동차를 구입하<br />

는 등 재산을 획득할 땐 부부 공동 명<br />

의로 하십시오. 사업을 하게 된다면 리<br />

즈는 한 사람 이름으로만 얻도록 하십<br />

시요. 한 번의 실패가 패가( 敗 家 )로 이<br />

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br />

교회의 목사, 장로, 사찰의 스님 등과<br />

는 돈거래를 하지 마십시오. 특히 함께<br />

사업을 하거나 사업체 매매는 하지 마<br />

십시요. 돈을 많이 벌어 십일조, 감사헌<br />

금, 시주 등을 하는 것은 좋으나, 종교<br />

인이 돈 버는 일에 동참하지는 마십시<br />

오. 사기는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는 경<br />

우는 별로 없습니다만, 아는 사람, 특히<br />

믿음 안에서 만나는 형제, 자매에게 사<br />

기당하는 경우는 무척 많이 있습니다.<br />

종교와 사업은 따로따로라는 점을 꼭 기<br />

억하십시오.<br />

조바심 내지 마세요. 부지런한 곰보<br />

단 게으른 여우가 좋습니다. 최소한 이<br />

민 초기 3년 동안엔 미련할 정도로 천<br />

천히 모든 일을 진행하십시요. 물 다르<br />

고, 문화 다른 미국에서 질문하신 분은<br />

어린아이에 불과합니다. 미국을 제대로<br />

알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행착<br />

오를 겪으며 미국을 배우기엔 위험 부<br />

담이 너무 크네요. 만만디 ( 慢 慢 的 ) 한<br />

번 해보시죠.<br />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05


106 Feb. 4,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 여러가지 질병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 (3) .. 108<br />

• 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신경학적인 이유들 (5) 109<br />

• 오줌색이 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 (1) ..... 110<br />

• "오, 놀라워라! 고려인삼" .................................. 111<br />

• 뼈 건강 위협하는 비타민D 결핍 ..................... 112<br />

• 찢어진 디스크도 수술없이 회복할 수 있다 .... 113<br />

• 이맘때만 되면 눈이 뻑뻑…무슨 방법 없나요? 114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07


108 Feb. 4,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여러가지 질병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 3<br />

지난번 칼럼들 에서는 주로 당뇨병이 임플<br />

란트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br />

습니다. 단일 질병과 임플란트 치료 성공과<br />

의 연관성은 당뇨병이 가장 큰데요, 다음으<br />

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질병은 골다공증이라<br />

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br />

들 중에는 골다공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br />

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골다공증약<br />

을 오래 복용하신분들이 치과수술을 받으실<br />

때 나타날수 있는 턱뼈의 괴사현상이 있습니<br />

다. 이번 칼럼에서는 골다공증과 그 치료약 ,<br />

그리고 얼마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수 있는<br />

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br />

골다공증은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br />

여자분들에게 더 많으며 폐경기 이후에 나타<br />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br />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기때문에 연세<br />

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자칫하면 생명에 위협<br />

을 받을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수 있<br />

겠습니다. 그러면 과연 골다공증은 어떤 질<br />

병일까요?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 즉 골량이<br />

감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가 평소 느<br />

끼기에 뼈는 굉장히 단단하고, 청소년기가 지<br />

나면 더 이상 자라지도 않고 변화하지 않는<br />

기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골격은 몸<br />

안의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끝임없이 세포<br />

가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다이내믹한 기관입<br />

니다. 만들어진지 오래된 뼈는 흡수되고 다<br />

시 그자리에 새뼈가 만들어지는 리모델링을<br />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과정<br />

에서 뼈의 흡수는 많이 일어나지만 다시 만<br />

드는 것이 모자라게 되면 골다공증이 되는<br />

것입니다.<br />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나이, 약물, 체중, 식<br />

습관, 질병등이 있고, 먼저 말씀드린것처럼 여<br />

자분들의 경우 가장 큰 원인은 폐경으로 인<br />

한 호르몬의 변화가 되겠습니다. 사춘기 때까<br />

지는 뼈가 활발하게 생성되지만 30세 이후부<br />

터는 매년 0.7%의 골량 손실이 일어납니다.<br />

그러다가 여성분들은 폐경후 여성호르몬의<br />

중단과 함께 급격한 뼈손실이 올수 있습니다.<br />

이러한 원인에 의해 골다공증이 생긴다 해도<br />

우리가 느끼는 예후는 항상 확실하지는 않습<br />

니다. 허리의 통증, 키의 감소, 전반적인 피로<br />

감등이 증상이지만 다른 질병과의 구분은 어<br />

려운 편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넘어지거나 부<br />

딪혀서 쉽게 골절이 되면 비로소 골다공증인<br />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그러면 골다공증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일<br />

까요? 예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br />

는 것과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있습니다.<br />

나이가 들어서 자연적으로 골량이 감소하<br />

는 것을 막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그 속도<br />

를 늦추는 것은 본인의 평소 노력으로 충분<br />

히 가능합니다. 우리 몸안의 모든 기관이 그<br />

렇듯이 골조직도 쓰지 않으면 점점 퇴화 되게<br />

되어있습니다. 뼈와 붙어있는 근육기관을 쓰<br />

지 않으면 뼈에 자극이 오지않기 때문에 서<br />

서히 골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br />

규칙적인 근육운동을 해주시게 되면 근육에<br />

힘이 붙으면서 저절로 뼈에 자극을 주어서 골<br />

량을 늘리는 세포작용을 하게 됩니다. 여러<br />

가지 운동중 에서도 아령이나 역기를 들고 하<br />

는 근육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는 효과적입<br />

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몸에 무리가 간다고<br />

싫어하시기도 하지만 가벼운 아령으로 반복<br />

적인 근육운동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br />

것입니다. 그리고 약보다는 음식입니다. 칼<br />

슘성분이 풍부한 해조류와 멸치등과 야채등<br />

에서 섭취하는 비타민등이 좋다고 여겨집니<br />

다. 우유와 고기등 동물성 음식들은 칼슘섭<br />

취에 좋다는 의견과 오히려 안좋다는 주장도<br />

있기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므<br />

로 가능하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br />

을 가지시는 것이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좋다<br />

고 여겨집니다.<br />

골다공증이 임플란트 치료와 관계가 깊을<br />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임플란트 치료가 치조<br />

골을 바탕으로 한 치료이기 때문입니다. 잇<br />

몸뼈에 임플란트를 이식해야 하는데, 그 기<br />

본이 되는 치조골이 약하다면 치료에 지장을<br />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본격적<br />

으로 골다공증 치료약들과 치과치료의 관계<br />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enews@usa.net 건강 Feb. 4, 2016<br />

109<br />

144회<br />

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신경학적인 이유들(5)<br />

지난 시간에 이어 손발 저림을 증상으<br />

로 필자를 찾아온 67세 여성 환자의 이<br />

야기를 진행하겠다. 60대 초반에 시작<br />

된 환자의 손발 저림 증상은 해가 지<br />

날 수록 심해져서 최근 들어서는 환자<br />

의 일상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br />

기 시작하였다. 여러번 이야기 하였듯이<br />

대부분의 저린다는 이상 감각(abnormal<br />

sensation) 증상은 "혈액 순환의<br />

이상이 아닌" 신경계의 이상으로 초래<br />

된다. 먼저 환자의 경우 뇌자기공명영상<br />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br />

으로 뇌의 깊은 부위의 시상(thalamus)<br />

이라고 하는 구조물의 왼쪽 부위에 발<br />

생한 뇌졸중(stroke)이 있음을 확인할<br />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오른편 팔다<br />

리가 저리고 아프게 되는 "시상 통증증<br />

후군(thalamic pain syndrome)"이라<br />

는 신경학적 이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br />

수 있었다.<br />

또한 경추관 협착증(cervical stenosis)라는<br />

척수(spinal cord)의 이상으로<br />

양쪽 팔다리에 이상감각 및 위축을 보<br />

이고 있음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바<br />

로 지난 번 칼럼에서는 목과 허리의 척<br />

추에서 나오는 척추 신경의 뿌리가 눌<br />

려서 초래되는 경추 신경근병증(cervical<br />

radiculopathy)와 요추 신경근병증<br />

(lumbar radiculopathy)에 의해 나타나<br />

는 환자의 왼팔과 왼다리의 통증과 이<br />

상 감각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br />

다.<br />

계속해서 환자의 이야기를 진행하도<br />

록 하겠다. 환자는 언제부턴가 양손의<br />

저림이 주로 야간에 심해지기 시작하였<br />

는데, 이 때문에 환자는 잠에서 깨기도<br />

하며, 보통은 양손을 한참 흔들다보면<br />

저린증상이 잠시 나아진다고 하였다. 또<br />

한 운전을 한다든가 양손을 얼마간 들<br />

고 있을때면 어김없이 손의 저림현상이<br />

자주 유발되어 생활하기가 매우 불편하<br />

다고 하였다. 손의 악력(쥐는 힘)도 매우<br />

떨어져서 물건을 손으로 쥔다든가 또는<br />

뚜껑을 돌려 병을 열때 매우 힘들어졌<br />

다고 하였다. 환자가 말하는 증상들은<br />

전형적인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br />

syndrome)이라는 신경학적 이상으로,<br />

손목 부위의 구조물인 수근관(carpal<br />

tunnel)의 아래를 지나가는 정중신경<br />

(median nerve)이라는 신경이 눌려서<br />

손상되어 발생되는 신경학적인 문제이<br />

다. 대부분의 경우 신경전도검사(nerve<br />

conduction study)라는 간단한 검사로<br />

진단이 가능하다. 환자의 경우도 신경전<br />

도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정중신<br />

경의 신경전도 속도가 손목 부위를 지<br />

나면서 느려지고 있음을 확인하여 수<br />

근관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릴 수 있<br />

었다.<br />

필자를 찾아온 이 여성 환자는 매우<br />

다양한 신경학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br />

용하여 팔다리의 이상 감각 증상을 일<br />

으킨 경우로 필자는 이에 따라 다양한<br />

치료 계획들이 수립하였으며, 한가지 증<br />

상인 손발 저림에 대하여 매우 다양한<br />

치료 및 예방 방법들을 시행하여 만족<br />

할 만한 증상의 개선과 악화의 방지를<br />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환자<br />

본인도 자신의 문제가 다양한 원인들의<br />

합작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치료에<br />

잘 따라온 결과라고 생각된다. 지금 이<br />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 가운데 손발 저<br />

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br />

드시 필자와 같은 신경내과 전문의를<br />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시<br />

라 권하고 싶다. 손발 저림의 원인은 매<br />

우 다양하며 대부분의 경우 신경학적인<br />

문제로 증상이 초래된다.


110 Feb. 4,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134회<br />

오줌색이 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 (I)<br />

현대의학에서 검진을 받게 될 때마다<br />

접 분별이 가능한 변화들을 중심으로<br />

은 노란색으로 오랫동안 변해 있다면<br />

신염, 신장암, 방광암, 요로결석, 급성방<br />

빠지지 않는 검사가 있는데 바로 혈액<br />

이야기를 풀어가보도록 하자.<br />

간에 열이 쌓여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br />

광염, 전립선비대증 등이 있다.<br />

검사와 소변검사다. 사실 혈액을 한번<br />

우선 소변의 이상을 알려면 당연한 얘<br />

황달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의심해<br />

이중에서도 신장암, 신우암, 방광암<br />

만 더 걸러내면 바로 소변이 되기에 이<br />

기지만 정상적인 소변의 형태(?)를 알<br />

볼 수 있다. 만약 소변이 계속해서 맑은<br />

같은 질환의 경우 통증은 전혀 없이 혈<br />

둘은 그 근본부터 서로 매우 흡사하며,<br />

아야 한다. 맥주에 물을 탄 듯한 맑은<br />

백색을 띤다면 이것은 기가 허해져서<br />

뇨만 나오는 경우가 많은 반면, 결석이<br />

대변과는 달리 혈액과 소변은 처음부<br />

황갈색을 뛰고 거품이 거의 나지 않는<br />

몸안에서 열을 만들어 내지 못해 몸이<br />

나 급성방광염의 경우 옆구리나 하복<br />

터 몸속의 대사과정에 밀접하게 관여<br />

소변이 건강한 상태에서의 일반적인<br />

차가워 진것으로 보고, 적색을 띤다면<br />

부, 요도의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br />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여러 검사<br />

소변의 형태이다. 하지만 수분 섭취량<br />

이는 쌓여있는 열의 양이 지나침을 의<br />

에 혈뇨와 이 같은 통증이 동반되는지<br />

에 앞서 이 두가지만 자세히 살펴봐도<br />

과 탈수 정도에 따라 거의 무색에 가<br />

미하는데 염증이나 출혈이 몸 어딘가<br />

를 종합하면 대충 원인질환을 짐작할<br />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윤곽<br />

까운 색부터 진한 호박색까지 다양하<br />

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의심할 수 있다.<br />

수 있다.<br />

을 대강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br />

게 변할 수 있음으로 어느 정도의 소변<br />

반면 한의학에서 노란색의 소변과 붉<br />

또 눈으로 보았을 때는 정상이지만<br />

하지만 혈액의 경우 평범한 사람의 눈<br />

의 색 변화는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br />

은색 소변을 같은 병변의 연장선에서<br />

현미경 검사에서는 적혈구가 검출되는<br />

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그 차이를 구분<br />

아도 된다.<br />

그 정도의 심함과 약함을 의미한다고<br />

혈뇨도 있는데, 이 현미경적 혈뇨 증세<br />

할 수 없어,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가 나<br />

하지만 특별한 활동이나 식단의 변화<br />

보지만, 현대의학에서는 노란색 소변에<br />

또한 아주 작은 결석의 참착, 만성방광<br />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방법<br />

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잠시 색이<br />

는 별 의미를 두지 않고 붉은 색 소변<br />

염, 간질성 방광염 등의 가능성을 암시<br />

이 없다. 다만 소변의 경우는 다르다. 소<br />

짙어지거나 옅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br />

을 몸의 이상상태를 나타내는 기준으<br />

하므로 단순히 눈으로 보았을 때 소변<br />

변은 하루에도 여러 번 대량의 흐름을<br />

성적으로 매일 같이 항상 같은 색(지나<br />

로 사용한다.<br />

의 색이 정상이라고 병원을 멀리하기<br />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색의 변<br />

치게 옅거나 짙은)을 띤다면 한의학에<br />

한의학에서는 몸 안에 열이 쌓이기 시<br />

보다는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받아보<br />

화 또한 일반인도 쉽게 변화를 포착하<br />

서는 이러한 변화를 몸 안에서 진행되<br />

작하는 초기부터 색이 노란색으로 진<br />

는 것도 좋다.<br />

는 것이 가능하다.<br />

고 있는 이상 증세의 발현이라 본다.<br />

해지므로 이미 이 때부터 병이 시작되<br />

현대의학에서는 소변검사를 통해 ph,<br />

일반적으로 소변색이 노란색으로 짙<br />

었다고 보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소변<br />

비중, 당, 단백뇨, 적혈구, 백혈구, 세균<br />

어지는 것은 몸 안에 열이 쌓이고 있는<br />

색이 붉어지는 것은 혈뇨, 즉 피가 소변<br />

의 유무, 화학성분의 농도 등 다양한<br />

것을 의미하고, 백색으로 옅어지는 것<br />

에 섞여 나오기 때문이므로 혈뇨가 나<br />

지표들을 분석하지만, 여기서는 특정<br />

은 한기를 의미하며, 적색은 지나치게<br />

올만큼 몸이 악화된 시점부터를 분명<br />

한 검사 기계를 사용해야만 알 수 있<br />

쌓여 있는 열을 의미한다.<br />

한 ‘병증’으로 판단하는 것이다.<br />

는 이런 정보들 보다는 우리 눈으로 직<br />

조금 더 자세히 풀이하면 소변색이 짙<br />

혈뇨가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사구체


e-mail: enews@usa.net 건강 Feb. 4, 2016<br />

111<br />

"오, 놀라워라! 고려인삼"…<br />

인구 2억 인도네시아도 주목<br />

대표적인 K-푸드인 고려인삼이 중국 홍콩 대<br />

만 등 중화권에서 동남아시아로 뻗어나가고<br />

있다.<br />

지난달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br />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인도네시아<br />

자카르타에서 '고려인삼의 우수성 (Korean Ginseng<br />

'The Miracle Root From Korea')'이라는 주제로 국<br />

제 세미나를 열어 고려인삼의 효능과 임상적 가치를<br />

소개하는 학술연구를 대거 발표해 현지인들에게 호<br />

평을 받았다.<br />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의 교두보로 2억명이 넘는 국민<br />

(인구 순위 세계 4위)의 86%가 무슬림으로 이슬람권<br />

최대 시장이다. 고려인삼 수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br />

7.8%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려인삼을 수입<br />

한 나라는 홍콩(27%), 중국과 일본(20%), 대만(15%),<br />

미국(7%) 순으로 중화권이 과반수를 차지했다.<br />

이런 점에서 인도네시아의 고려인삼에 대한 관심은<br />

고무적이다. 특히 이달 31일 인구 6억2500만명, GDP(<br />

역내총생산) 3조6000만달러의 경제력을 가진 동남아<br />

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이 아세안경제<br />

공동체(AEC)를 출범시킨다고 밝혔기 때문에 고려인<br />

삼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br />

인도네시아 현지 세미나에서 이동권 성균관대 약대<br />

교수(고려인삼학회장)는 "다양한 임상을 진행한 결과<br />

인삼은 뇌를 비롯한 신체 내에서 산화물질 생성을 억<br />

제해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 개선을 돕고, 면역 기능<br />

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각종 바이러스 질<br />

환은 물론 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며 "고려인삼은<br />

취약해지기 쉬운 현대인의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것<br />

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br />

홍삼은 효과적인 면역질환 보조 치료제로 효능이 밝<br />

혀지고 있다. 최근 KGC 인삼공사 장일무 한국인삼연<br />

구원장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약리학과 최란주 교수를<br />

비롯한 7명의 연구진이 홍삼의 면역력 증진과 다양<br />

한 효능을 연구한 리뷰 논문이 '사이언스(Science)'지<br />

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동권 교수는 "고려인삼 섭취는<br />

인체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류 개선을 도와 손, 발,<br />

피부와 같은 말초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순환이 왕<br />

성해지도록 한다"며 "또한 신체에 에너지를 빠르게 공<br />

급해 이에 따른 에너지 대사량으로 열감을 느끼게 될<br />

수도 있지만, 실제 체온이 상승하거나 혈압이 올라가<br />

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해 고려인삼의 승열 작용에 대<br />

한 오해를 풀기도 했다.<br />

오세관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20~21개월의 나이<br />

든 실험 동물에게 홍삼 추출물이 0.12% 함유(약 200<br />

mg/kg/day)된 사료를 3개월간 복용시킨 결과 기억력<br />

을 주관하는 뇌 부위인 해마에서 염증 유발과 관계되<br />

는 효소들의 발현이 억제되고 항산화 기능을 담당하<br />

는 효소들이 회복돼 홍삼이 기억력 저하 개선에 효과<br />

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br />

고려인삼을 체험한 인도네시아대 의대 유숩 크리스<br />

티안토 교수는 세계 10위의 비만 국가이자 당뇨병 인<br />

구 10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건강 이슈<br />

인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있어 약물 치료와 병행한 보<br />

조적 관리 요법으로 홍삼의 임상적 가치를 의미 있게<br />

평가했다.<br />

실제로 캐나다 토론토대 벅산 교수의 논문(2008)에<br />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홍삼<br />

추출물을 투약한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홍삼 추출<br />

물을 섭취한 환자들은 위약군 대비 경구포도당부하<br />

(OGTT) 수치가 감소했고 인슐린 민감성지표(ISI)는<br />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4년 SCI급 국제 학<br />

술지 '약용식품저널'에 게재된 이종호 연세대 교수의<br />

연구에서도 홍삼 섭취로 혈당이 조절돼 당뇨 환자의<br />

공복혈당 장애 및 내당능 장애가 개선됨이 확인됐다.<br />

현지 행사에 참석한 황규광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br />

은 "중화권에서 크게 인정받은 고려인삼의 우수성을<br />

동남아 지역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br />

획하게 됐다"며 "인삼 종주국답게 앞으로도 과학적으<br />

로 증명된 고려인삼의 효능을 세계 각국에 알리며 인<br />

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br />

이라고 말했다.


112 Feb. 4,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뼈 건강 위협하는 비타민D 결핍<br />

주2~3회 20분 햇빛 노출을...<br />

해가 짧아지는 계절이 오면서 비타민D가 결핍<br />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더구나 최근<br />

비타민D 보충에 대해 일반인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br />

다. 햇빛 노출을 피하고 선크림으로 태양 자외선 노<br />

출을 차단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햇빛을 받을 때 자<br />

연적으로 합성되는 비타민D가 모자라는 사람이 늘고<br />

있기 때문이다.<br />

비타민D의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자<br />

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피부세포의 특정 조직과<br />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과 결합해 형성된다. 비타민<br />

D 자체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이<br />

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br />

가 충분히 높아지지 못해 뼈에 축적되지 못함으로<br />

써 골격이 약해지고, 결국 몸에 부하되는 압력을 견<br />

디지 못해 뼈가 휘게 된다. 대표적 비타민D 결핍 증<br />

상이 '구루병', '골연화증'인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br />

다. 최근 대한골대사학회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br />

800IU(IU•International Unit)로 권고하기도 했다.<br />

그렇다면 비타민D는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 우선 일<br />

주일에 2~3회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채로<br />

햇빛에 20분 정도 얼굴 또는 팔과 다리를 노출해 비<br />

타민D의 합성을 높인다. 단 한 부위를 20분 이상 햇빛<br />

을 쬐더라도 비타민D 합성은 더 증가하지 않기 때문<br />

에 더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시킬 필요는 없다.<br />

음식으로도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등푸른 생<br />

선, 달걀 노른자, 연어, 우유 등에 비타민D가 함유돼<br />

있고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도 높아진다.<br />

버섯에도 비타민D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라는<br />

물질이 있기 때문에 햇빛을 받을 때 비타민D로 합성<br />

되면서 보충할 수 있다.<br />

최근에는 바쁜 일상에 햇빛을 쬘 시간도 없고 충분<br />

한 영양 섭취도 제때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타민D<br />

영양주사제도 나오고 있다. 주사제는 한 번 맞으면 3개<br />

월간 지속된다. 이 밖에도 각종 비타민D 보충제를 섭<br />

취하는 방법이 있다.<br />

다재다능한 아스피린<br />

"50대 매일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br />

두통약으로 알려진 아스피린. 미국질병예방특<br />

별위원회(USPSTF)는 아스피린이 심혈관질<br />

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는 심<br />

장마비와 결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심혈관질<br />

환 예방 지침도 개선했다.<br />

USPSTF에 따르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고<br />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0<br />

년간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USPSTF가 2009년 발표한 현행 지침은 45~79세<br />

남성과 55~79세 여성이 저용량(81mg) 아스피린을 매<br />

일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br />

이었다. 그러나 새 지침에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br />

일 복용해서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연령<br />

대를 50~59세로 좁혔다.<br />

USPSTF는 50대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10% 이상이<br />

라는 평가가 나오면 이는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감안<br />

해 아스피린 복용이 옳은지를 의사와 상의해야 할 신<br />

호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60~69세도 마찬<br />

가지로 10년 사이에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0% 이<br />

상인 경우 아스피린 복용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br />

이 되지만 그 효과가 50대보다는 크지 않다고 전했다.<br />

50대 이하와 70대 이상은 아스피린 복용 권고 대상<br />

에서 제외됐다.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심혈관질환<br />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br />

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br />

아울러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br />

심혈관질환 외에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br />

이 새로 추가됐다. 그러나 순전히 대장암 예방만을 위<br />

한 아스피린 복용은 권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e-mail: enews@usa.net 건강 Feb. 4, 2016<br />

113<br />

152회<br />

찢어진 디스크도 수술없이 회복할 수 있다<br />

워낙 디스크란 병이 감기만큼 흔한 국<br />

민 질환이 되다보니 주변에서 디스크로<br />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보게 된다. 가<br />

끔식 목이나 허리가 뻣뻣해지거나 불편<br />

함을 느끼면 나도 디스크에 걸렸나하고<br />

걱정이 되기고 한다. 사실 디스크는 질환<br />

이 아니라 척추 사이사이에 있는 섬유조<br />

직의 이름이다.<br />

그렇다면 디스크가 하는 일은 무엇일<br />

까? 일반적으로 디스크의 기능은 충격<br />

을 흡수하는 쿠션(cushion)이라고 알려<br />

져있다. 그러나 디스크의 기능을 충격을<br />

흡수하는 쿠션과 같다고 설명하는 것은<br />

엄연하게 따지면 잘못되었다.<br />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척추는 24개의<br />

뼈와 23개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으<br />

며, 척추는 인체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br />

가장 중요한 두뇌와 신경을 보호한다. 척<br />

추에서 디스크의 주된 기능은 충격흡수<br />

가 아니라 뼈와 뼈사이의 공간을 확보<br />

(spacer)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2개<br />

의 뼈가 만나서 관절을 만드는데 관절이<br />

움직이려면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한다.<br />

뼈와 뼈가 붙어서 공간이 없으면 관절은<br />

움직이지 못한다. 즉 디스크가 뼈사이의<br />

공간을 확보해서 우리가 몸을 돌리고 움<br />

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br />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의<br />

원인을 설명할때 디스크가 손상되어 발<br />

생한 염증이나 디스크가 찢어져서 탈출<br />

한 디스크의 수액이 디스크 질환의 원인<br />

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염증이나 찢어<br />

진 디스크는 질환의 원인이 아니라 질환<br />

의 증상 혹은 결과이다. 왜 멀쩡한 디스<br />

크가 손상이 되고 찢어지는 것인가?<br />

인체의 모든 조직이 그렇듯이 디스크<br />

가 충격을 받으면 손상이 생기고, 손상<br />

된 부분을 복구하기 위해서 피가 모이면<br />

서 디스크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게<br />

된다. 만약에 갑자기 과도한 충격이 디스<br />

크에 발생하면 디스크는 이를 견디지 못<br />

하고 찢어질 수 있다. 즉 디스크가 아무<br />

리 강한 섬유조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br />

도 반복적인 충격엔 약할 수 밖에 없다.<br />

그렇기 때문에 척추에서 충격을 흡수하<br />

는 것은 디스크가 아니라 교정이 잘되<br />

어 있는 척추의 S자 모양의 구조와 척<br />

추를 둘러싸고 있는 발달된 근육이 척<br />

추를 보호하면서 충격을 흡수하게 되는<br />

것이다.<br />

뼈가 잘 정렬되어 있고 근육이 튼튼하<br />

면 디스크는 눌리거나 충격을 받지 않는<br />

다. 디스크가 손상되고 파열되는 이유는<br />

나쁜 자세나 사고에 의해서 척추가 틀어<br />

지고 구조가 바뀌면 뼈가 디스크를 누르<br />

면서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즉 디스크<br />

치료를 할 때 손상된 디스크의 염증만<br />

을 없애는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틀<br />

어져서 디스크를 누르는 뼈를 찾고 이를<br />

교정하면 디스크는 더 이상 눌리지 않<br />

기 때문에 염증으로 붓거나 찢어진 디스<br />

크도 자연적으로 치료되고 회복하기 시<br />

작한다.


114 Feb. 4, 2016 건강 e-mail: enews@usa.net<br />

이맘때만 되면 눈이 뻑뻑…<br />

무슨 방법 없나요?<br />

겨울•봄에 더 심해지는 안구건조증…<br />

이물감•눈물… 악화땐 두통까지 유발<br />

실내에서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br />

해 건조한 겨울철에는 안구건<br />

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현<br />

대인들은 스마트 기기와 모니터를 장시<br />

간 사용함에 따라 눈을 깜박이는 횟수<br />

가 감소하고, 눈물 증발이 증가해 겨울<br />

철에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확률이 높<br />

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br />

료 개방 시스템으로 안구건조증(질병코<br />

드 H041, 눈물샘의 기타 장애)을 분석<br />

한 결과 2012~2014년 안구건조증 진료<br />

인원은 연평균 약 348만명에 달하는 것<br />

으로 나타났다.<br />

전월 대비 환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본<br />

격적인 추위로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br />

는 1월이 3년 평균 8.7%로 가장 높고, 이<br />

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 8.2%로 뒤<br />

를 이었다.<br />

김균형 센트럴서울안과 원장은 "겨울<br />

철과 봄철은 건조한 공기 때문에 안구건<br />

조증이 심해질 수 있다"며 "미세먼지 등<br />

의 영향으로 더 쉽게 각막과 결막에 미<br />

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내<br />

외 환경과 생활습관 관리에도 많은 주<br />

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 눈<br />

불편을 지속적으로 느낀다면 정확한 원<br />

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나 약물을 선택해<br />

야 한다"고 말했다.<br />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br />

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 성<br />

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안<br />

질환이다. 외관상 눈이 약간 충혈된 것<br />

처럼 보이는 안구건조증은 모래알이 있<br />

는 듯한 이물감 또는 쑤시는 듯한 통증<br />

을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바<br />

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고, 심하면 두통<br />

을 동반할 수 있다.<br />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을 건조하게 해<br />

각막, 결막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br />

는 다시 눈물기능장애를 일으켜 건조감<br />

과 눈 불편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br />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br />

눈이 건조한 상태라고 판단해 방치하면<br />

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만성화된다. 또한<br />

눈 표면이 건조해지면 외부에 대한 보호<br />

층이 사라져 각막 염증과 궤양 등 질환<br />

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각막에 손상<br />

이 누적돼 시력 저하는 물론 실명까지<br />

이어질 수도 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할<br />

수 있는 눈 건강 관리법은 일반적으로<br />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다. 약<br />

국에서 구매하거나 증상에 따라 안과에<br />

서 처방받을 수 있다. 인공눈물은 간편<br />

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근<br />

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전문<br />

가들 의견이다. 또한 미세 손상이 발생<br />

한 경우에는 손상을 직접 개선할 수 있<br />

는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11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레드싸인투고<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빅프린팅<br />

포에버원스튜디오<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브스<br />

건강관계<br />

건강마을(애난데일점)<br />

건강마을(엘리컷시티점)<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br />

건축 / 수리<br />

솔라리스종합건설<br />

신우건축<br />

에덴건축<br />

핸디맨써비스<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br />

SM건축<br />

TCR건축<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00-9691<br />

(410)<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8-8787<br />

(240) 506-4268<br />

(703) 87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703) 750-2884<br />

(703) 750-0666<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703) 354-1515<br />

(703) 461-1515<br />

(703) 550-1200<br />

(571) 455-5454<br />

(703) 932-3755<br />

(703) 851-2829<br />

(703) 626-7039<br />

(410) 608-0550<br />

(703) 505-2348<br />

(703) 501-1026<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영인테리어<br />

건축 / 지붕<br />

지붕닥터<br />

J.G.지붕<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건축 / 캐비넷<br />

스톤스튜디오<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스튜디오N<br />

웨딩스토리<br />

웨딩하우스<br />

Christinechung Flowers<br />

The Queen<br />

골프레슨<br />

김정환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br />

애드아시안<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코러스비지니스<br />

IS2 Group Inc.<br />

KORUS POS<br />

(703) 378-2077<br />

(703) 323-8884<br />

(703) 339-7444<br />

(703) 628-5216<br />

(571) 228-2041<br />

(703) 994-7997<br />

(704) 622-5925<br />

(703) 278-9055<br />

(571) 236-0834<br />

(703) 642-2247<br />

(703) 204-2986<br />

(703) 501-3512<br />

(703) 577-3450<br />

(703) 569-7840<br />

(703) 989-1997<br />

(703) 255-3900<br />

(703) 534-8676<br />

(571) 408-0106<br />

(703) 967-9911<br />

(703) 942-5822<br />

(703) 574-5155<br />

(703) 939-1775<br />

(703) 825-7717<br />

꽃집<br />

고소희꽃집<br />

장미꽃집<br />

크리스틴정꽃집<br />

(301) 384-5299<br />

(703) 750-0003<br />

(703) 501-3512<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삼성서비스<br />

(703) 851-2829<br />

선&진냉.난방<br />

(703) 754-6973<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에벤에셀냉동<br />

(301) 370-6356<br />

에이빅냉.난방<br />

(240) 344-6637<br />

유니버셜냉.난방 (703) 618-4822<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플러밍서비스 (703) 447-4702<br />

크라운서비스<br />

(703) 282-2333<br />

형제냉난방<br />

(703) 304-1222<br />

호산나냉동<br />

(703) 678-9000<br />

Friendly냉동<br />

(443) 463-4537<br />

K.S.냉난방<br />

(703) 599-8010<br />

농장<br />

산장가든원두막<br />

농장<br />

초원농장<br />

도난방지 / 보안장치<br />

COX홈시큐리티<br />

(410) 768-3334<br />

(240) 252-0168<br />

(866) 212-5188<br />

떡집<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점)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888-8857<br />

미용 / 미용실<br />

그레이스옥뷰티살롱<br />

김영은헤어모드<br />

(703) 273-2100<br />

(703) 256-8383<br />

까까뽀까토탈헤어<br />

실루엣미용실<br />

용인미용실<br />

유니섹스헤어살롱<br />

헤어샬레<br />

J헤어카페<br />

미용 / 체형관리<br />

좋은하루슬림클리닉<br />

미용 / 피부미용<br />

그레이스옥스킨케어<br />

나필자피부관리실<br />

다이애나피부관리클리닉<br />

뷰섬(다오닉스)<br />

신디스킨케어<br />

썬케어피부관리전문<br />

유리스킨케어<br />

이미지스킨&레이저클리닉<br />

테라퓨어스킨&바디<br />

Make Up Sunny<br />

(703) 256-1846<br />

(703) 941-3211<br />

(703) 266-4404<br />

(301) 449-5555<br />

(301) 881-6150<br />

(703) 203-4898<br />

(703) 914-4663<br />

(703) 273-2100<br />

(571) 344-4123<br />

(703) 750-5450<br />

(301) 704-2482<br />

(571) 215-1645<br />

(571) 723-8888<br />

(571) 437-4225<br />

(703) 942-5123<br />

(703) 946-2376<br />

(703) 980-5995<br />

변호사<br />

곽두식변호사<br />

(703) 658-6347<br />

김승종변호사<br />

(301) 217-9999<br />

김원근변호사<br />

(571) 278-3728<br />

김용국변호사<br />

(703) 916-0420<br />

김정수변호사<br />

(703) 354-7575<br />

김지유변호사<br />

(703) 621-7177<br />

김철민변호사<br />

(703) 778-6843<br />

노승훈변호사<br />

(301) 770-4710<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301) 770-4710<br />

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류&류변호사(MD) (410) 988-0001<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6<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변호사 (703) 256-8797<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민수영법률사무소 (703) 383-0563<br />

밥켓츠변호사(베데스다MD)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타이슨스코너)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워싱톤D.C.)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볼티모어MD) (800) 713-7207


116<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새라류변호사<br />

성&황법률회사<br />

송영수변호사(MD)<br />

송영수변호사(VA)<br />

신법률그룹(VA)<br />

신법률그룹(MD)<br />

올레이코미변호사(VA)<br />

올레이코미변호사(MD)<br />

(703) 319-0001<br />

(410) 772-2324<br />

(410) 696-2256<br />

(703) 354-1033<br />

(571) 405-6540<br />

(571) 405-6540<br />

(703) 479-1806<br />

(240) 708-0227<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br />

(410) 465-3606<br />

이한길변호사<br />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br />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br />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br />

(301) 424-1940<br />

추이민전문법률회사 (703) 877-0870<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허진변호사<br />

(703) 218-5404<br />

허훈변호사<br />

(703) 333-5388<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인터내셔널타이틀&에스크로 (703) 821-1117<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 (703) 658-7007<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 (703) 591-4100<br />

조윤정의료원<br />

(301) 871-3400<br />

최지호가정의학과(애난데일) (703) 658-7060<br />

최지호가정의학과(패어팩스) (703) 281-7771<br />

병원/건강검진센타<br />

대아건강검진센터(MD)<br />

대아건강검진센터(VA)<br />

NCH 건강검진센터<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선병원<br />

신원석내과의학전문의<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고수민통증재활의학과<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클리닉<br />

원통증재활클리닉<br />

정성철물리재활병원<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김미숙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아이아이성형외과<br />

이장환성형외과(MD)<br />

이장환성형외과(PA)<br />

병병원/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벤돈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애난데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챈틀리)<br />

병원 / 수의과<br />

선샤인동물병원<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301) 299-3415<br />

(703) 429-3039<br />

(703) 981-2573<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2-4623<br />

(703) 865-8621<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703) 865-5970<br />

(703) 256-7979<br />

(571) 659-2540<br />

(703) 206-0026<br />

(410) 740-0055<br />

(703) 658-8282<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359-0245<br />

(410) 988-2038<br />

(610) 789-6701<br />

(703) 546-0022<br />

(703) 933-0555<br />

(703) 642-0900<br />

(703) 642-0900<br />

(703) 732-7675<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병원 / 안과<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알러지과<br />

북버지니아알러지<br />

파트너<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패어옥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571) 210-5535<br />

(703) 378-5155<br />

(703) 658-0300<br />

(703) 658-0300<br />

(703) 342-7871<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410) 715-35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 (703) 378-1678<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301) 230-0082<br />

(락빌)<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 (410) 480-0083<br />

(엘리컷시티)<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이승재통증클리닉 (571) 315-2848<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좋은하루척추신경& (703) 914-4663<br />

물리치료클리닉<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80-2331<br />

하나통증병원<br />

(703) 543-4810<br />

힐링척추신경병원 (703) 953-6555<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고일웅치과<br />

권혁수치과<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센터빌)<br />

글로리아치과<br />

김민치과<br />

김성주치과<br />

김영호치과<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비엔나)<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센터빌)<br />

나투라덴트<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맥클린스마트치과<br />

박시운치과<br />

박인석치과<br />

브라이트스마일치과<br />

빅토리교정치과<br />

스마트치과(MD)<br />

(703) 648-0500<br />

(703) 865-8829<br />

(703) 956-6995<br />

(703) 883-3873<br />

(703) 815-6455<br />

(703) 433-2436<br />

(703) 658-4211<br />

(301) 770-7710<br />

(703) 494-2150<br />

(703) 539-9166<br />

(703) 539-9239<br />

(703) 652-4265<br />

(703) 956-0071<br />

(703) 517-6782<br />

(703) 356-3970<br />

(703) 750-0110<br />

(703) 447-5204<br />

(410) 672-7207<br />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br />

에스치과그룹<br />

여창구치과(챈틀리)<br />

(703) 639-0807<br />

(703) 591-7000<br />

(703) 488-9922<br />

오은석치주임플란트전문의 (703) 539-9166<br />

유디치과(DC)<br />

(202) 861-0001<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중앙치과<br />

(703) 825-7840<br />

지창영치열교정 (703) 750-0800<br />

(애난데일,센터빌)<br />

지창영치열교정 (804) 520-6050<br />

(코로니얼하이츠)<br />

최창식치과<br />

(703) 279-340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패밀리&코스메틱치과 (703) 803-9200<br />

펜더종합치과<br />

(703) 865-6880<br />

BK치과<br />

(703) 609-2875<br />

NOVA 아동&성인치아교정 (703) 691-8388<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 (703) 865-7370<br />

케어피플홈헬스 &호스피스 (571) 297-4747<br />

프렌즈헬스케어 (571) 350-8233<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다스름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동인한의원(MD)<br />

동인한의원(VA)<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수성당한의원<br />

예담한방병원<br />

오행한의원<br />

원광보화당한의원<br />

유진한방보신원<br />

이정석한의원<br />

이지영한방병원<br />

임태용한방병원<br />

자공한의원<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제일한의원<br />

한마음한방병원<br />

한일한의원<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br />

정보석<br />

클라리온보석<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881-1255<br />

(301) 592-1234<br />

(301) 717-7430<br />

(703) 642-1234<br />

(571) 641-9999<br />

(703) 642-0860<br />

(703) 266-0040<br />

(703) 942-8858<br />

(703) 642-5488<br />

(240) 477-3866<br />

(703) 280-4989<br />

(301) 880-9119<br />

(703) 859-1102<br />

(571) 287-1764<br />

(703) 370-2830<br />

(703) 539-8822<br />

(571) 215-1112<br />

(703) 333-6066<br />

(703) 642-6066<br />

(301) 881-0141<br />

(202) 554-4355<br />

(703) 293-6206<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br />

곽민우종합보험<br />

김남수보험<br />

김수현종합보험<br />

(시티종합보험)<br />

김원기종합보험<br />

김장원보험<br />

김종준보험<br />

리사황보험<br />

마이클리종합보험<br />

매쓰뮤추얼보험(MD)<br />

매쓰뮤추얼보험(VA)<br />

민병택종합보험<br />

설병철보험<br />

송훈정보험<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br />

시티종합보험<br />

신디양종합보험<br />

심연식보험<br />

앤디김보험<br />

(240) 281-7949<br />

(703) 750-2205<br />

(703) 256-0300<br />

(703) 352-1073<br />

(301) 962-8300<br />

(703) 785-3145<br />

(703) 638-2499<br />

(703) 278-5440<br />

(703) 813-6767<br />

(301) 355-5800<br />

(703) 865-6501<br />

(703) 606-4946<br />

(703) 403-3456<br />

(443) 745-9988<br />

(571) 445-3610<br />

(703) 352-1073<br />

(703) 815-0111<br />

(703) 967-2185<br />

(703) 200-1412<br />

오메가 Annuity &Life<br />

오은정보험<br />

오향제보험<br />

올인원종합보험<br />

옴니화재보험(애난데일)<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br />

정벤자민종합보험<br />

정성웅종합보험<br />

정제인종합보험<br />

지니리보험<br />

최봉회종합보험<br />

최클라라종합보험<br />

커버월드종합보험<br />

토니김보험<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글렌버니)<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엘리컷시티)<br />

트리플시스터즈종합보험<br />

(버지니아)<br />

황영만종합보험<br />

ABP종합보험<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글렌버니)<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Insurance Group<br />

(버지니아)<br />

부동산 / 감정,검사<br />

홈프로인스펙션<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선혜부동산<br />

김명섭부동산<br />

김명욱부동산(애난데일)<br />

김명욱부동산(엘리콧시티)<br />

노재명부동산<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br />

뉴스타부동산(락빌)<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드림메이커부동산<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양영심부동산<br />

에버랜드부동산<br />

에이스부동산<br />

에이프릴킴부동산<br />

여범구부동산<br />

오문석부동산<br />

유니스양부동산<br />

이재인부동산<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글렌버니)<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엘리컷시티)<br />

이,조앤전문부동산<br />

(버지니아)<br />

재노오부동산<br />

죠앤정부동산<br />

최문용부동산<br />

최찬희부동산<br />

최태은부동산<br />

카니정부동산<br />

코암부동산&투자(주)<br />

(애난데일)<br />

코암부동산&투자(주)<br />

(엘리컷시티)<br />

테드탁부동산<br />

파나부동산<br />

폴라박부동산<br />

한정원(낸시)부동산<br />

(703) 256-0300<br />

(703) 642-0305<br />

(703) 973-5900<br />

(703) 890-6006<br />

(866) 915-6664<br />

(571) 217-1211<br />

(703) 999-6936<br />

(703) 237-0700<br />

(703) 642-5577<br />

(703) 914-0340<br />

(301) 610-9980<br />

(703) 649-2100<br />

(703) 537-9899<br />

(703) 200-128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703) 256-9808<br />

(703) 846-0558<br />

(410) 313-8688<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571) 216-6613<br />

(703) 815-0010<br />

(703) 629-9483<br />

(703) 628-7425<br />

(410) 203-0555<br />

(703) 507-8802<br />

(703) 641-4989<br />

(301) 762-4987<br />

(410) 750-8040<br />

(703) 641-4989<br />

(703) 815-0010<br />

(703) 774-894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703) 272-1000<br />

(703) 641-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443) 668-0453<br />

(703) 942-8983<br />

(703) 942-6889<br />

(703) 819-0705<br />

(703) 303-4886<br />

(703) 641-4989<br />

(703) 508-6069<br />

(571) 243-5756<br />

(443) 506-8488<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703) 772-7275<br />

(703) 409-1075<br />

(703) 407-3699<br />

(571) 344-0355<br />

(703) 966-7268<br />

(571) 594-4989<br />

(703) 642-3705<br />

(410) 203-0555<br />

(571) 228-5675<br />

(703) 232-1712<br />

(703) 395-0339<br />

(703) 772-4767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117<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한진현부동산<br />

Allico Realty Group<br />

(글렌버니)<br />

Allico Realty Group<br />

(엘리컷시티)<br />

Allico Realty Group<br />

(버지니아)<br />

사무기기<br />

탑사무기기<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강변대중사우나<br />

애난데일괄사치료마사지<br />

COZY 마사지클리닉<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br />

스튜디오판<br />

스튜디오N<br />

애플트리베이비포토<br />

(703) 606-2135<br />

(410) 766-5157<br />

(410) 313-8688<br />

(443) 506-8488<br />

(301) 258-9808<br />

(703) 914-9696<br />

(703) 946-0958<br />

(703) 347-1314<br />

(703) 642-0081<br />

(703) 819-9142<br />

(571) 236-0834<br />

(443) 474-3001<br />

선물용품 / 백화점 / 문구류<br />

미야시세이도(락빌) (301) 424-0552<br />

소독<br />

레드핀소독<br />

HPC제일소독<br />

식당<br />

7080막걸리<br />

가보자횟집<br />

고기야<br />

단지<br />

레드홀릭<br />

명가김밥(센터빌)<br />

명가김밥(패어팩스)<br />

빛고을순두부(락빌)<br />

빛고을순두부(엘리컷시티)<br />

상록수<br />

소주사랑횟집<br />

아난골식당(애난데일)<br />

아난골식당(챈틀리)<br />

아라퓨전레스토랑<br />

우미가든<br />

일품향<br />

자금성<br />

중화원<br />

청사포조개찜(애난데일)<br />

(703) 881-1155<br />

(703) 333-3434<br />

(703) 658-7080<br />

(703) 354-1356<br />

(703) 942-6995<br />

(703) 830-3800<br />

(703) 333-5124<br />

(703) 988-0014<br />

(703) 934-0112<br />

(301) 881-1178<br />

(410) 461-6560<br />

(703) 266-6681<br />

(703) 256-3565<br />

(703) 914-4600<br />

(703) 631-3400<br />

(703) 914-2727<br />

(301) 933-0100<br />

(703) 273-4039<br />

(410) 766-5208<br />

(703) 256-8006<br />

(703) 914-1004<br />

청사포조개찜(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친정집손만두,순대(챈틀리) (703) 263-2577<br />

친정집손만두,순대(센터빌) (703) 543-8977<br />

토속집<br />

(703) 333-2861<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화개장터<br />

(301) 340-6880<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Lighthouse Tofu-BBQ (301) 881-1178<br />

(락빌)<br />

Lighthouse Tofu-BBQ (410) 461-6560<br />

(엘리컷시티)<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스프링필드) (703) 256-5201<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예삐애견미용센터<br />

팬시애견미용<br />

팻스타구루밍<br />

약국<br />

신세계약국<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주간워싱톤<br />

크리스찬파워<br />

언론기관 / 위성방송<br />

COX커뮤니케이션<br />

(703) 354-5488<br />

(703) 888-8857<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815-1166<br />

(703) 383-3010<br />

(703) 776-9623<br />

(703) 237-8178<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658-0000<br />

(703) 219-9997<br />

(703) 395-5754<br />

(866) 212-6024<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론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TMCI(건강검진)<br />

열쇠,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유학상담<br />

엔젤라유학, 교육컨설팅<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권융자<br />

랜딩네이션융자<br />

마이클남융자<br />

비비안배융자<br />

안윤민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앤디최융자<br />

오영철융자<br />

임용남융자<br />

정주형융자<br />

조셉김융자<br />

클레어고융자<br />

Fairway Asset융자(락빌)<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br />

은행<br />

태평양은행<br />

(703) 924-9590<br />

(703) 352-3559<br />

(703) 941-2323<br />

(888) 941-2323<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992-8306<br />

(301) 345-2414<br />

(703) 815-1166<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301) 320-9791<br />

(703) 407-3772<br />

(703) 582-3009<br />

(703) 364-5624<br />

(301) 279-6969<br />

(703) 507-4055<br />

(571) 275-0691<br />

(571) 239-8883<br />

(703) 371-8343<br />

(703) 966-7479<br />

(703) 624-1611<br />

(703) 623-7337<br />

(703) 624-1621<br />

(703) 850-2045<br />

(703) 279-6969<br />

(703) 204-0022<br />

(703) 256-0119<br />

WELLS FARGO(오영철)<br />

의류 / 양복점<br />

패션아울렛<br />

의류 / 의상실<br />

가로수길<br />

패션아울렛<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고려통운<br />

대한통운<br />

마라톤이삿짐<br />

베스트이사<br />

병팔이네이삿짐<br />

비둘기이삿짐<br />

사계절이삿짐<br />

조양운송<br />

조은이삿짐<br />

코리아이삿짐<br />

한미이사<br />

현대해운항공<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br />

원프린팅<br />

한빛그래픽&싸인(MD)<br />

한빛그래픽&싸인(VA)<br />

인터넷 솔루션<br />

Cox 커뮤니케이션<br />

Cox 한국어가입센터<br />

자동차 / 딜러,판매<br />

락빌렉서스<br />

락빌렉서스(크리스틴김)<br />

락빌렉서스(이길종)<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br />

유로모터스<br />

유스티노한자동차판매<br />

첸틀리벤츠(제니퍼 정)<br />

(703) 966-7479<br />

(703) 966-2951<br />

(703) 338-8087<br />

(703) 966-2951<br />

(703) 354-2489<br />

(703) 550-2424<br />

(703) 996-8255<br />

(571) 232-1414<br />

(703) 425-5700<br />

(703) 322-0824<br />

(703) 475-0008<br />

(301) 221-0424<br />

(703) 550-5550<br />

(571) 229-6969<br />

(703) 222-0712<br />

(703) 531-8485<br />

(703) 339-8844<br />

(703) 241-9188<br />

(703) 914-0049<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866) 212-6024<br />

(703) 507-2991<br />

(866) 297-7000<br />

(240) 715-4448<br />

(301) 762-9009<br />

(301) 215-5491<br />

(301) 986-8800<br />

(703) 855-8710<br />

(877) 500-6313<br />

자동차 / 바디,정비<br />

695 오토센터<br />

(410) 277-0005<br />

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br />

뉴잉톤오토바디&자동차정비 (703) 455-0008<br />

델타오토바디<br />

(301) 984-2948


118<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119<br />

베스트오토바디<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br />

(703) 922-0777<br />

(703) 766-1200<br />

쉘애난데일정비소(K-Mart옆) (703) 256-8014<br />

스프링필드콜리젼센터 (703) 750-3395<br />

스프링필드오토서비스 (703) 256-2206<br />

애난데일&벨트웨이서노코 (703) 750-7875<br />

오토바디월드<br />

(703) 978-9685<br />

옥탄오토케어<br />

(703) 354-7000<br />

위케어오토바디(스프링필드) (703) 455-5525<br />

위케어오토바디(알렉산드리아) (703) 212-4901<br />

윤스오토케어<br />

(703) 543-8898<br />

전스오토바디<br />

(703) 369-2284<br />

챈틀리오토리페어서비스 (703) 802-2277<br />

(C.A.R.S한정수)<br />

훼어시티오토바디&페인트<br />

C&S오토바디샵<br />

자동차 / 유리<br />

ZIPS 자동차유리(MD,DC)<br />

ZIPS 자동차유리(VA)<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한국토잉<br />

잡화/도,소매<br />

동해무역컨설팅<br />

패션아울렛<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br />

전자제품<br />

바잉투게더<br />

(703) 323-0002<br />

(703) 888-8507<br />

(240) 621-7073<br />

(571) 251-9462<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703) 625-1354<br />

(703) 256-4600<br />

(703) 966-2951<br />

(301) 776-7676<br />

(703) 525-2929<br />

(703) 839-6000<br />

전화서비스<br />

고은 PJ 휴대폰(MD) (301) 595-0012<br />

고은 PJ 휴대폰(VA) (703) 509-5555<br />

유니크모빌(Fairfax슈퍼H-마트) (703) 591-2442<br />

AT&T유닉크모빌(센터빌) (703) 625-7779<br />

Cox 커뮤니케이션 (866) 212-6024<br />

PJ Wireless<br />

(301) 595-0012<br />

제과<br />

르뺑베이커리<br />

(703) 263-2000<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br />

신라제과(엘리콧시티)<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br />

신라제과(센터빌)<br />

신라제과(패어팩스)<br />

체육관 / 태권도<br />

강명학태권도장<br />

김한규태권도장<br />

2016 광고주리스팅<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강명학)<br />

한광수태권도장<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카페 / 나이트클럽<br />

가빈<br />

종각카페<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br />

베스트카펫&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MD)<br />

컴퓨터<br />

다윈컴퓨터<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탐정<br />

사설탐정<br />

택배<br />

한미우체국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로얄콜택시<br />

베스트코리아택시<br />

서울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333-2001<br />

(410) 480-4856<br />

(703) 388-2880<br />

(703) 266-6001<br />

(703) 691-1171<br />

(703) 521-8100<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455-3300<br />

(703) 801-3924<br />

(410) 740-8627<br />

(410) 768-3334<br />

(410) 564-9102<br />

(703) 967-4155<br />

(301) 588-1119<br />

(703) 333-2991<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202) 627-0911<br />

(703) 531-8485<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928-1333<br />

(703) 489-0114<br />

(703) 501-8989<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파티<br />

The Queen<br />

(703) 577-3450<br />

판촉물<br />

동해무역컨설팅 (703) 256-4600<br />

(각종유니폼,티셔츠주문제작)<br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br />

표구,액자<br />

신정식표구사 & 애난데일<br />

플러밍<br />

메릴랜드G플러밍서비스<br />

삼성서비스<br />

성공플러밍(VA)<br />

성공플러밍(MD)<br />

형제플러밍<br />

DW 플러밍<br />

VA긴급911플러밍<br />

피아노/조율<br />

크리스틴박피아노<br />

학원 / 예능학원<br />

워싱턴실용음악학원/<br />

워싱턴조이밴드<br />

최영국노래교실<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학원 / 종합학원<br />

스카이에듀케이션(패어팩스)<br />

스카이에듀케이션(센터빌)<br />

에버그린아카데미(ESL)<br />

예스클래스<br />

(704) 622-5925<br />

(703) 314-3320<br />

(443) 722-6727<br />

(703) 851-2829<br />

(571) 429-1695<br />

(443) 718-1006<br />

(703) 304-1222<br />

(410) 630-4582<br />

(571) 606-2474<br />

(703) 438-8840<br />

(571) 294-8025<br />

(571) 435-5811<br />

(571) 594-4602<br />

(703) 750-3542<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703) 642-0121<br />

(703) 383-0043<br />

(703) 543-8880<br />

(703) 256-6060<br />

(703) 314-2899<br />

캐이앤이아카데미(챈틀리,센터빌) (703) 409-7587<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김영주양재학원<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빅터미용학원<br />

(703) 981-2002<br />

(703) 641-4989<br />

(703) 256-3760<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MD) (410) 461-6496<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교(VA) (703) 354-5475<br />

피디엘애견미용학교 (703) 339-4331<br />

학원/컴퓨터학원<br />

서울컴퓨터학원<br />

(703) 579-1707<br />

학자금 무상보조 컨설팅<br />

탑학자금<br />

(703) 576-7803<br />

한복<br />

인사동한복(VA)<br />

인사동한복(MD)<br />

장미혼수방<br />

(703) 941-7800<br />

(301) 529-1432<br />

(703) 752-1970<br />

화장품<br />

건강마을화장품 (703) 354-1515<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560-1155<br />

(미샤&종함-폴스처치)<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277-1081<br />

(미샤&종함-패어팩스)<br />

라임스톤화장품 (571) 830-6180<br />

(미샤&종함-애난데일)<br />

라임스톤화장품 (703) 335-2923<br />

(미샤&종함-매나사스)<br />

라임스톤화장품 (301) 355-6466<br />

(미샤&종함-게이더스버그)<br />

라임스톤화장품 (410) 455-0300<br />

(미샤&종함-케톤스빌)<br />

미야시세이도<br />

(301) 424-0552<br />

아모레(라임스톤-패어팩스) (703) 267-6669<br />

아모레(라임스톤-볼티모어) (443) 341-6366<br />

아리따움(라임스톤-엘리컷) (410) 480-8027<br />

THE FACE SHOP(VA) (703) 256-8802<br />

THE FACE SHOP(MD) (410) 720-2914<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로고스회계법인(송준재)<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안선희공인회계사<br />

이신욱공인회계사<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장홍범공인세무사<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914-0085<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815-6800<br />

(703) 345-9594<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714) 393-2238


120<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21


122<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고나영(24)은 지난 2014년 엠넷<br />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br />

에 출연, '이대 탕웨이'로 화제를 모았다.<br />

심사위원 김범수의 고나영에 대한 묘한<br />

'사심'이 흥미를 끌며 관심을 모았다. 당<br />

시 김범수는 고나영에게 관심을 드러냈<br />

는데, 고나영은 남자 친구가 있다며 그<br />

의 '사심'을 지긋이 거절하기도 했다.<br />

고나영은 '슈퍼스타K6'에서 슈퍼위크<br />

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br />

'이대 탕웨이' 고나영<br />

"'슈스케' 가수의 꿈,<br />

드디어 이뤄"<br />

맛봤다. 그리고 1년여. 고나영이 '가수 고<br />

나영'으로 돌아왔다. '슈퍼스타K6' 탈락<br />

후 심기일전, 가수로서 실력을 쌓았다.<br />

고나영은 오는 2일 정오 데뷔 싱글 '아르<br />

케'의 타이틀곡 '이름이 뭔데'로 본격 가<br />

수 데뷔한다. 설레는 가수 데뷔를 앞둔<br />

고나영을 만났다.<br />

"'슈퍼스타K6'가 끝나고 학교(이화여대<br />

영문과)를 다시 다녔어요. 떨어지긴 했<br />

지만 가수에 대한 꿈은 오히려 더 커<br />

2월 2일 '이름이 뭔데'로 가수 데뷔<br />

졌죠. '슈퍼스타K6'를 통해 노래, 그리<br />

고 가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br />

게 됐어요. 그래서 학교 다니면서 레슨<br />

도 받고, 가수 데뷔 준비를 본격적으로<br />

시작했어요."<br />

중도 탈락이었지만, '슈퍼스타K6'의 '후<br />

폭풍'은 컸다. "설마 나를 알아볼까 했는<br />

데 의외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br />

고요. 학교에서도 '이대'라는 타이틀이<br />

붙어서인지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았<br />

어요. 처음 보는 학생들도 '슈스케'에서<br />

봤다면 응원도 많이 해줬죠."<br />

그 뒤로 김범수의 연락은 없었냐고 물<br />

었더니 "전혀 없었다"고 말하며 웃었다.<br />

당시 김범수의 '사심'을 차단했던 남자친<br />

구와는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했다.<br />

고나영은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br />

"가수의 꿈이 항상 마음 한 켠에 있<br />

었어요. 어렸을 때도 노래 부르고 음<br />

악 듣는 걸 좋아했죠. 초중고 다닐 때 '<br />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br />

요. 레슨도 받아 보고 학원도 알아보고<br />

했는데, 적극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아<br />

요. 그러다 '슈퍼스타K6'을 나가면서 꿈<br />

이 본격화됐고 이렇게 그 꿈을 이루게<br />

되니 정말 행복해요."<br />

데뷔 싱글 제목 '아르케'는 그리어로 '시<br />

초'를 의미한다. 신인 가수로서 시작한다<br />

는 의미를 담았다.<br />

"'아르케'는 가수 고나영의 시작점이<br />

죠. 항상 이 싱글을 생각하면서 초심을<br />

잃지 말자는 의미도 담겼어요."<br />

타이틀곡은 '이름이 뭔데'이다. 인터뷰<br />

에서 음원을 듣기 전까지 신인 가수가<br />

이름을 알리는 내용인지 알았는데, 가사<br />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남녀 커플<br />

이 여행을 갔다 다음 날 아침 남자 친구<br />

가 여자 친구의 이름을 잘 못 부르면서


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Feb. 4, 2016 123<br />

벌어지는 '비상 상황'을 그리고 있다. 팝<br />

록 장르가 긴박감을 더했다.<br />

"제가 브리티시 록 같은 걸 좋아하는<br />

데 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 딱 느낌<br />

이 오더라고요. 단순히 팝적인 것도 아<br />

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록도 아니고, '<br />

필'(feel)이 좋은 노래였어요."<br />

뮤직비디오에서는 고나영의 감춰진 매<br />

력을 더 느낄 수 있다. 마냥 차분하다<br />

고 생각했는데 연기력이나 감정을 표현<br />

하는데 능했다. 그냥 신인 가수는 분명<br />

아니었다. '슈퍼스타K6'에서 '반전 댄스'<br />

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것과 비슷<br />

하다.<br />

"사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고 춤 추<br />

는 걸 좋아했어요(웃음). 중고등학교<br />

학교 축제 때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br />

그랬어요. 활달한 성격이에요. 낯은 좀<br />

가리는 편인데 친해지면 유쾌하게 잘<br />

지내요."<br />

춤 얘기를 하는데 눈동자가 빛났다. 분<br />

명 속에 감춰진 '끼'가 많아 보였다. '끼'<br />

만 많은 게 아니다. 한번 빠지면 결과를<br />

볼 때까지 쉬지 않고 질주하는 열정도<br />

있다. 인터뷰에 동석한 소속사 관계자<br />

는 "'이름이 뭔데' 수정 녹음을 했는데,<br />

10시간을 쉬지 않고 노래해 깜짝 놀랐<br />

다"고 했다.<br />

"전 10시간이 지난 지 몰랐어요. 수정<br />

녹음이라고 하는데 쉬면서 할 수 있나<br />

요. 느낀 것도 많았고 배울 것도 많았<br />

어요. 수정 녹음을 마치고 나니까 조<br />

금 더 만족할 수 있었죠. 표현하고 싶<br />

은 걸 표현할 수 있었고, 작곡가분들하<br />

고 소통하면서 제 노래의 본연에 좀 더<br />

다가갈 수 있었죠. 오랜 시간 함께 작<br />

업하는 것도 재밌었고요(웃음)."<br />

고나영은 '이름이 뭔데' 뮤직비디오를<br />

지난해 12월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br />

서 촬영했다. 한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br />

디오에 들인 공도 만만치 않아 보였다.<br />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제가 보여드릴<br />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리자는 생각에 열<br />

심히 촬영했죠. 스태프분들이 정말 열<br />

심히 해주셔서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대<br />

로만 잘 하면 됐어요. 감사해요."<br />

아찔한 경험도 했다. 예쁜 장소를 찾다<br />

눈 쌓인 산길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 당<br />

황했지만, 이내 '처음'이라는 생각에 뮤<br />

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촬영했다.<br />

"알지 못하는 곳에서 길을 잃어버려서<br />

처음에는 무섭고 당황스러웠어요. 처<br />

음이잖아요. 그런데 그 '처음'에서 다시<br />

생각을 하게 된 거죠. 저도 가수로서<br />

처음이잖아요. 낯선 곳에서 첫 발을 내<br />

딛는 느낌이 가수로서 처음 시작하는<br />

저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뮤직비디<br />

오 티저 영상을 그곳에서 찍었어요. 두<br />

려움이 설렘으로 다가오더라고요."<br />

고나영은 자신의 노래가 추억을 되살<br />

리는 노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했다.<br />

"어렸을 때는 비욘세 같은 가수가 되<br />

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죠. 그런<br />

데 지금은 카페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br />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억을<br />

떠올릴 때 배경음악처럼 떠오르는 노<br />

래들이 있잖아요. 첫 사랑하면 어떤 노<br />

래가 생각나고, 첫 이별하면 어떤 노래<br />

가 떠오르는 것처럼요. 저의 노래들이<br />

그렇게 사람들의 추억에 배경이 되는<br />

음악이 됐으면 좋겠어요."<br />

가수로서는 '흐름이 있는 가수'가 되고<br />

싶다고 했다. "전 이제 가수로서 시작이<br />

라 분명 부족한 게 있어요. 가수로서<br />

활동하면서 그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br />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점<br />

점 더 깊어지는 모습이랄까. 거기에 다<br />

양한 모습을 더해야죠. 얘 예전에는 이<br />

랬는데 지금은 이러네. 이런 얘기를 듣<br />

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br />

고나영은 "당당하고 음악적으로 색깔<br />

이 뚜렷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좀 더<br />

저만의 색깔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싶<br />

다"고 했다.


124<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br />

서보경의 푸드 칼럼<br />

140회<br />

Story 140. 소스, 그 맛을 훔치다.<br />

왜 하필 비가 오면 고소한 기름으로 만 순간도 타이밍만 잘 이용한다면 관계의<br />

들어낸 요리들이 땡길까? 습관처럼 냉장 가치는 배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음식을<br />

고를 열어보고 이리보고 저리봐도 쓸만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순서와 시간과 구<br />

한 물건이 없지만서도 하얗게 서리내린 성진 추임새처럼 엣지있는 타이밍이 필요<br />

냉동새우가 서로 얼키설켜 있다. 며칠전 한 것이다. 고로 새우가 준비됐다 하여 새<br />

맛의 숨겨진 고수의 솜씨를 자랑해주신 우 먼저 튀겨낸다면 소스를 만들어 맛을<br />

여사님의 필살기 “칠리새우”가 생각 났던 더하기도 전에 제 맛과 풍미를 자칫 잃<br />

지 거두절미한채 이미 내손은 반쯤 남은 어 버릴 수가 있다. 이러할진데 여러분은<br />

새우들을 털어 팔팔 끓는 물로 더도 말고 눅눅해진 새우를 먹길 원하는가! 아니면<br />

순식간에 세척해준다. 물론 이 과정을 생 바삭하고 소리까지 맛있는 새우를 먹겠<br />

략해도 여러분은 무방하지만 이 새우야 는가! 애써 답을 듣지 않아도 후자임에는<br />

말로 3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냉동실에 확실하다. 그렇다면 또 여기서 다시 선택<br />

꽁꽁 얼려 있던 한물간 새우 아니던가!! 해보자. 먼저 소스를 만들어 두는데 또한<br />

이렇게 목욕 재게한 새우가 예쁜 핑크빛 번 선택하게 된다.<br />

이 물들기 시작하면 탄력있는 식감을 만 매콤달콤하게 갈 것인가?<br />

들기 위해 다시한번 냉수마찰을 해주는 Sweet한 맛으로 갈 것인가?<br />

것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새우를 페이퍼 새롭게 창조된 특별 소스맛을 낼 것인<br />

타올에 재빠르게 꾸~욱 눌러 수분을 없 가?<br />

애준 뒤, 잠시 숨을 고르자.<br />

유자청을 고추장에 섞어 우리의 전통<br />

우리가 살면서 늘 선택하는 기로에 서있 맛을 내 볼 것인가?<br />

지만 그 선택 마져도 타이밍 때문에 울고 입술이 확확 달아오를 정도로 매운맛<br />

웃는다. 물론 관계에서도 화해와 용서의 만을 낼 것인가?<br />

이도 저도 아닌 소스를 만들었다 실패<br />

하는니 차라리 누구나 만들기 쉬운 케챺<br />

을 넣어 칠리 소스를 만들 것인가 이다.<br />

나는 나의 직감과 느낌을 맏는다. 고로<br />

선택하였다. 노랗게 잘익은 유자를 넣은<br />

유자청과 매운 고추장으로 소스를 만든<br />

다는 것을… 먼저 새콤달콤한 유자와 적<br />

당량의 고추장을 자알 섞어 주고, 식초<br />

대신 굴러다니며 방황하는 레몬으로 농<br />

도 조절을 해준다. 이에 더하여서 매콤한<br />

고추기름을 만든다. 따뜬하게 달군 기름<br />

에 마른고추 매운 것과 마늘을 듬뿍 넣<br />

고 마늘향이 베이도록 잘저어 미리 만들<br />

어 놓은 유자고추장을 넣고, 다시한번 잘<br />

볶아 마무리 해준다. 이제는 후다닥 바<br />

삭하고 고소한 새우튀김을 할 차례이다.<br />

넓직한 팬에 꼬리채 초벌로 잘 달구워진<br />

기름에 자글지글 현란한 알레그로 소리<br />

와 함께 튀겨내듯이~ 부쳐내듯이~ 해주<br />

고,준비해 둔 녹말가루를 가볍게 입혀 또<br />

한번 필살기로 엉키지 않도록 노릇노릇<br />

하게 또한번 우아한 손놀림과 적당한 힘<br />

을 가해서 인내심있게 다시한번 기름에<br />

튀겨내듯이~ 부쳐내듯이~ 마무리 해준<br />

다. 여기서 또 한번의 가장 중요한 타이밍<br />

은 매콤달콤 소스는 새우가 뜨거울때 뿌<br />

린다는 것이다. 꼬리를 잡고 한입 베어 물<br />

었을때 바삭 하는 소리와 함께 입안의 퍼<br />

지는 고소함은 세상을 다 얻은듯 행복해<br />

질 것이다. 누군가로 부터 받은 선한 마<br />

음을 나도 누군가에게 줄 수도 있는 따뜻<br />

한 계절이길 바라며 또한번 소스, 그 맛<br />

을 훔쳐 내어 보았다.<br />

Queen's Kitchen<br />

서보경과<br />

함께하는<br />

파티 호스팅<br />

& 쿠킹클래스<br />

테이블 셋팅을 기본으로 준비된 table에서 실습이 아닌, 시연으로<br />

매주 목요일 진행됩니다.<br />

기간 : 2월 18일 ~ 4월 25일 (매주 목요일)<br />

시간 : 6:30pm~8:30pm<br />

장소 : 6131 Wilson Dr., Falls Church, VA<br />

클래스 신청문의 : 703-534-8900 (한사랑종합학교)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25


126<br />

Feb. 4, 2016 전 면 광 고 e-mail: enews@usa.net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27


128<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KBS 2TV '다 잘될 거야' 금가은 역 • 최윤영 인터뷰<br />

'다 잘될 거야' 최윤영<br />

"착하지 않아도<br />

놀라지 마세요"<br />

최윤영(30)은 착하다. 정확히 말하<br />

면 드라마에서 그가 맡았던 역할<br />

들은 하나같이 다 착했다. 최윤영은 KBS<br />

2TV '내 딸 서영이', SBS '열애', KBS 1TV '<br />

고양이는 있다' 등 드라마에서 밝은 웃음을<br />

잃지 않았다. 악인들의 횡포에 복수를 굳게<br />

다짐하다가도 마지막에는 늘 용서를 했다.<br />

최윤영은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br />

거야'에서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와 바쁜 아<br />

버지를 대신해서 여동생 돌보고 집안 살림<br />

하느라 몸치장도 연애도 뒷전인 레스토랑<br />

종업원 금가은 역을 맡았다. 극중 금가은은<br />

비법 소스를 훔치는 등 각종 악행을 저지른<br />

강희정(엄현경 분)과 유형준(송재희 분)에게<br />

복수하려 했지만 결국 용서를 택했다.<br />

최윤영은 그렇게 용서만 하면 답답하지 않<br />

느냐는 말에 "이번에는 복수를 하고 싶었<br />

다"며 웃었다. 드라마 속 맑은 눈망울은 연<br />

기로 나오는 게 아니었다. 최윤영은 실제로<br />

도 금가은과 많이 닮아있었다.<br />

"'고양이는 있다' 때부터 어르신 분들이 많<br />

이 알아봐 주세요. 반찬을 더 주거나 음식<br />

값 깎아주는 게 있죠. 어른분들이 좋아해<br />

주신다는 것이 일일드라마의 장점인 것 같<br />

아요"라고 웃는 최윤영의 모습에선 그동안<br />

왜 그가 주로 착한 역할을 맡았는지 알 수<br />

있었다. 외모와 행동 모두 선함이 묻어났다.<br />

최윤영은 '다 잘될 거야'에서만큼은 복수<br />

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 변<br />

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br />

"이번 드라마에서는 (복수에 대한) 욕심<br />

이 났어요. 복수하는 장면이나 제가 못돼<br />

진다거나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내서 나쁜<br />

행동을 한다거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br />

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복수할 거라고 하<br />

다가 용서하고 이해하는 역할이어서 아쉬<br />

웠어요. (악역을) 언제든 하고 싶어요. 아<br />

직은 나쁜 역할로 안 봐주시는 것 같아요.<br />

막상 시키면 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변<br />

신을 해보고 싶거든요. 착하고 지고지순<br />

한 역할을 해 와서 연기하면서 스트레스<br />

를 풀고 싶어요."<br />

최윤영은 금가은과 얼마나 닮았을까. 최윤<br />

영은 금가은의 착함이 100%라면 자신은<br />

70%밖에 되지 않다고 평가했다.<br />

"실제로 그렇게 착하진 않아요. 털털하고<br />

사람을 좋아해서 모이는 걸 좋아하죠. ('다<br />

잘될 거야') 배우들끼리는 사이좋게 지냈어<br />

요. 정말 모든 걸 참고 용서하는 성격이 안<br />

돼요. 대본을 보면서 '왜 얘는 복수를 안<br />

할까'라고 답답한 적이 많았어요."<br />

최윤영은 2015년 '다 잘될 거야'의 성공으<br />

로 잘 되는 한 해를 보냈다. 최윤영이 꿈꾸<br />

는 2016년의 '다 잘될 거야' 역시 결국 작<br />

품이었다.<br />

"배우들끼리 '다 잘될 거야'의 시청률이<br />

잘 안 나와도 '개개인이 다 잘될 거야'라는<br />

뜻인 것 같다고 말했어요. 올해에는 31살<br />

이 됐는데 마음가짐도 다르고 작품 선택<br />

도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br />

어요. 올해가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br />

이미지 변신을 해서 제가 더 잘됐으면 좋<br />

겠습니다."<br />

최윤영은 앞으로의 변신을 예고하며 당부<br />

의 말을 전했다. 그 말 역시 착했다.<br />

"'다 잘될 거야'가 제목처럼 잘 돼서 감사<br />

해요. 앞으로는 다른 역할로 찾아뵐 것 같<br />

은데 놀라지 마시고 착한 윤영이가 아니라<br />

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29


130<br />

Feb. 4, 2016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usa.net<br />

컴백 위너 '베이비베이비'<br />

발매와 함께 음원차트 점령<br />

위너’ ‘베이비베이비’ ‘센치해’ ‘위<br />

너 컴백’ ‘위너 베이비베이비’<br />

1년 반 만에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남<br />

성그룹 위너가 음원차트를 장악했다.<br />

위너의 신곡 ‘베이비 베이비’는 1일 오<br />

전 8시 기준으로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br />

뮤직, 지니 올레뮤직 등에서 음원차트 1<br />

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br />

이비’는 멤버 남태현이 작사, 작곡했다.<br />

오르건, 스트링, 일렉 기타 등의 악기들<br />

이 멤버들의 음색과 시너지를 이뤄 어<br />

쿠스틱한 느낌을 높였다.<br />

또다른 타이틀곡 ‘센치해’는 멜론에서<br />

는 3위, 벅스와 네이버에서는 2위에 올<br />

랐다.<br />

이외에도 수록곡 ‘철없어’ ‘좋더라’도 상<br />

위권에 랭크됐다.<br />

위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역대급 프<br />

로모션을 진행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br />

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br />

에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br />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br />

가 블락비 지코의 신곡 '너<br />

는 나 나는 너' 뮤직비디오를 주목<br />

했다.<br />

데이즈드는 '이번 달에 꼭 봐야 할<br />

뮤직비디오'로 지코의 '너는 나 나는<br />

너'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지코의<br />

네온빛깔 꿈"이라고 소개했다. 소속<br />

사 세븐시즌스 측은 "싱글 앨범 발<br />

매 후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br />

미디어 매체에서 관심을 보였다. 데<br />

이즈드 '이달의 MV 톱10'에 선정된<br />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br />

지코는 스페셜 싱글 앨범 '브레이크<br />

업 2 메이크 업(Break Up 2 Make<br />

Up)'을 지난달 25일 발매했다.<br />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너는 나<br />

닌 자이언티, 딘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br />

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br />

너, 컴백했네” “위너, 베이비베이비 노래<br />

좋더라” “위너, 센치해도 괜찮던데” 등<br />

의 반응을 보였다.<br />

지코, '너는 나 나는 너'<br />

英 매체 선정 '꼭 봐야할 MV'<br />

나는 너’는 그가 발라드를 시도했다<br />

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남녀 사<br />

이 감정선에 기반을 둔 감성적인 곡<br />

이다.<br />

지코는 그간 강렬한 이미지를 내뿜<br />

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힙합 프<br />

로듀서로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br />

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장르에 국한<br />

되지 않는 아티스트이자 발라드 보<br />

컬리스트로서 매력도 발산했다는<br />

평가다.


e-mail: enews@usa.net 전 면 광 고 Feb. 4, 2016 131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37


36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35<br />

워싱턴 홈베이킹 클래스 안내<br />

실용 위주의 베이킹 클래스로 베이킹 입문을<br />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기본이론과 실습으로 수<br />

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br />

수업내용은 고급 플라워케익 클래스, 실용케<br />

익클래스, 쿠키 과자류 클래스, 길거리 전통 먹<br />

거리 클래스등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br />

습니다.<br />

그동안 배우고 싶으셨던 분, 관심있으신 분 참<br />

여하세요. 내가 만든 케익과 빵으로 온가족의<br />

행복이 더합니다.<br />

▣ 클래스 문의 : 703-819-2886<br />

워싱턴 골프협회 정기 총회<br />

2016 워싱턴 골프협회 정기총회를 다음과 같<br />

이 갖습니다. 협회 회원님들은 물론, 골프를 사<br />

랑하시는 분들,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 모두<br />

를 초청합니다.<br />

▣ 일시 : 2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br />

▣ 장소 : 애난데일 팔레스 파티룸<br />

▣ 문의 : 차명진 703-402-7233, 오병팔<br />

571-215-6090, 최자연 703-786-0922<br />

▣ 회비 : $40 (개인)<br />

* 참석 여부를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br />

"워싱톤 음악인 협회" 에서 회원을 모<br />

집 합니다.<br />

▣ 자격 :<br />

- 기타연주 5년 이상인 자로서 연주와 노래<br />

가능 하신 분<br />

- 기타, 드럼, 베이스, 피아노 및 키보드 연주<br />

가능 하신 분<br />

▣ 571-645-1001 (워싱톤 음악인 협회)<br />

바둑 club in Richmond<br />

Senior citizen들을 위해 리치몬드 시내에서 바<br />

둑 클럽을 마련했습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많<br />

은 동호인의 참가를 바랍니다.<br />

▣ 매주 수요일 오후 2:00시- 5:00시까지.<br />

▣ 연락처 : 이정환 (804-335-7360)<br />

강명근 (484 -294-8859)<br />

성경공부 인도 또는 설교자로 봉사해<br />

드립니다.<br />

매주 기도모임, 금요( 수요) 예배, 헌신예배 ,<br />

성경공부, 기타모임에 자비량(사례비 받지 않<br />

고) 말씀증거 해드립니다.<br />

서울대(BA), Calvary Theological Seminary(M.<br />

Div) PCUSA(미주한인장로회) 목사안수<br />

▣ 연락처 (703) 791-2819<br />

아시안 봉사 센터<br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너무 힘이 드시나요?<br />

지금 전화 주세요<br />

* 상담 : 가족 / 청소년 / 중독 상담<br />

*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br />

* 정신건강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상실감,<br />

분노, 인격 장애, 인간관계, 자살... 등)<br />

* 카우니 복지 서비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br />

의료혜택, 노인아파트 신청, 저소득 아파트신<br />

청, 통역, 영문서류번역 작성 공증)<br />

* 이민서비스 : 시민권 신청, 영주권 갱신, 이<br />

혼 서류와 법정문제 변호사 선임 공립학교 등<br />

록 유학비자 신청.. 등)<br />

* 교육 프로그램 : 시민권 클래스, 컴퓨터 스마<br />

트폰 클래스 등 이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 서<br />

비스 해 드립니다.<br />

▣ 문의: 아시안 봉사센터 유영애 소장<br />

▣ 전화:703-618-7237 / 703-232-2767<br />

토요 하이킹 클럽<br />

매주 토요일 아침에 떠나는 산행 모임<br />

때로는 싱그러운 산내음, 풀내음을 맡으며 몸<br />

과 마음을 회복하는 캠프를 즐깁니다.<br />

▣ 장소 : 센터빌 스파월드 주차장<br />

▣ 시간 :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출발<br />

▣ 문의 전화 : 703-505-5276<br />

워싱턴 청소년 재단 2016 정신건강<br />

학부모 세미나 시리즈 안내<br />

▣ 일정<br />

-2월 6일 토요일 : 원인과 예방<br />

(나는 몇 점 부모? 제 점수는요...!)<br />

-2월 27일 토요일 : 자녀와의 커뮤니케이션<br />

과 양육 방법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br />

▣ 시간 : 10시 30분 ~ 12시<br />

▣ 장소 : 워싱턴 청소년재단 사무실<br />

1803 Research Blvd. #603,<br />

Rockville, MD 20850<br />

▣ 이메일 : wyf.inform@gmail.com<br />

▣ 전화번호 : (240) 912-6759<br />

* 세미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나 이메<br />

일로 사전등록을 해주세요!<br />

워싱턴 플룻 동호회 신입 회원 모집<br />

▣ 장소 : 애난데일 중앙일보 3층 강당<br />

▣ 시간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br />

(한시간 정도 연습)<br />

▣ 문의 전화 Ms.황 (571) 294 8025<br />

산들 산악회<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 좋은 정기<br />

를 받고자 합니다. 보다 더 좋은 건강을 위하여<br />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 싶습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br />

▣ 준비물 :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 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대호 시니어 조기 축구회<br />

새해를 맞이하여 워싱턴 일원의 시니어 축구<br />

동호인을 위하여 건강과 이민사회의 스트레스<br />

를 풀고자 새롭게 대호 조기 축구회를 창단하<br />

게 되었습니다.<br />

▣ 일시 : 매주 일요일 아침 7시~9시<br />

▣ 장소 : Wakefield Park (인조잔디)<br />

8100 Braddock Rd. Annandale, VA 22003<br />

▣ 자격 : 축구를 사랑하시는 누구나 (일찍 교<br />

회 가시는 분, 50세 이상 환영)<br />

▣ 문의 : 703-764-9367)<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 문화 / 레저 /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34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기타광고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실링팬 설치 및 교체,<br />

리세스라잇 및 각종 라잇 설치,<br />

아울렛 및 스위치 설치 /<br />

전기문제 해결<br />

전기패널박스 교체<br />

(703) 302-9498<br />

버지니아 사랑의 교회<br />

- 주일 예배시간 11시<br />

-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br />

- 담임목사 : 손병호<br />

(224) 723-2838<br />

8501 Lee Hwy.<br />

Fairfax, VA<br />

미셸 박<br />

남자 피부•눈썹•반영구 스킨 전문<br />

이전 스페셜 세일 20명 선착순<br />

• 스킨케어 • 남자특별세일<br />

• 반영구 눈썹 • 점, 귀젖<br />

• 아이라인, 입술<br />

*반드시 예약하고 오세요<br />

애난데일 (설악가든뒤)<br />

(571) 432-7108<br />

엘리콧시티 택시<br />

공항, 골프투어,<br />

대리운전,<br />

라이드, 소화물 운송,<br />

당일택배, 정기운행 가능<br />

같이 하실 동료 기사님<br />

도 모집중<br />

(443) 388-2196<br />

키친 캐비넷/카운터탑<br />

전문<br />

캐비넷, 화장실, 카펫트,<br />

타일, 플러밍<br />

(703) 338-6665<br />

$5.99 헤어컷<br />

30년 경력으로 남,녀 헤어컷<br />

해드립니다.<br />

8029 Centreville Rd.<br />

Manassas, VA 20111<br />

(540) 735-4720<br />

산후조리를 정성껏<br />

해드립니다<br />

(301) 412-0246<br />

양복 수선 저렴한 가격<br />

에 수선해 주실분<br />

(240) 554-7076<br />

웹사이트 디자인/제작<br />

저렴하게 해드립니다<br />

(각종 로고, 인쇄물,<br />

그래픽 작업)<br />

(703) 625-7645<br />

럭셔리 한 New 아파트<br />

렌트 도와 드립니다<br />

애난데일에서 5분거리<br />

(703) 967-3330<br />

라이드 필요하신분<br />

(571) 835-8088<br />

S.K 간판<br />

모든 종류의 간판을<br />

홀세일 합니다<br />

직접 제작 설치<br />

(702) 321-6542<br />

바나건축<br />

인테리어(주택, 상가)<br />

리모델링, 지하실, 화장실,<br />

페인트 그외 모든 공사!<br />

Maple 케비넷 세일<br />

Granite Top -Starting from $34<br />

(703) 967-3330<br />

J&K 연예 기획사<br />

정우홍 밴드와 함께<br />

즐거운 년말파티를<br />

즐기세요.<br />

예약 문의<br />

(443) 739-2971<br />

성경공부, 기도하며<br />

피아노, 기타, 드럼<br />

재능기부 하실분 모십<br />

니다/ 같이 성경공부하<br />

고 기도하며 신앙생활<br />

하실분<br />

(571) 216-7302<br />

실링팬 설치 및 교체,<br />

리세스 라잇 및<br />

각종 라잇 설치,<br />

아울렛 및 스위치 설치/<br />

전기문제 해결,<br />

전기패널박스 교체<br />

(703) 302-9498<br />

비지니스 전문설립/<br />

매매/계약/서류적성/<br />

부동산 관리/<br />

Landlord& Tenant 문제/<br />

English 통역 및 번역<br />

(법원/ 관공서 등 기타)<br />

(703) 772-0644<br />

기도모임 혼자보다 둘,<br />

둘보다 셋이상 하나님<br />

응답하십니다.<br />

(전 4:12)<br />

(703) 531-9686<br />

나만 에어콘 전기공사<br />

(703) 525-2929<br />

버지니아 사랑의 교회<br />

-주일 예배시간 12시<br />

-새벽기도 오전 6시<br />

(월-금)<br />

-담임목사 : 손병호<br />

8501 Lee Hwy.<br />

Fairfax, VA<br />

(224) 723-2838<br />

Kim's auto service<br />

자동차 정비 기능장<br />

자동차 출장수리 및<br />

대행 허가 업체임<br />

kngoo33@naver.com<br />

(703) 473-9895<br />

기도 찬양 QT 말씀<br />

(703) 761-4900<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해,<br />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br />

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용을<br />

보내주시면, 그 주 목요일 신<br />

문에 광고가 나갑니다. 이메일<br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33


32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기타광고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스마트 폰, 테블릿, 컴퓨터<br />

수리 판매<br />

한국 일보 1층<br />

www.AtomicsPCS.com<br />

(703) 333-5343<br />

YnC 세무법률 사무소<br />

튜터링강좌 매월초 개강 / 지금 문의 주세요.<br />

- 자격제한 없는 평생 자격증<br />

- 초보자도 충분히 수강가능<br />

세금보고, 각종 세무회계 서비스도 YnC가 성심껏 도와 드립니다<br />

(703) 595-4242 • YnC@YnCVirginia.com<br />

http://www.YnCVirginia.com<br />

지압집<br />

장소 물색<br />

시공인 허가<br />

매매<br />

(703) 627-2222<br />

결혼정보 "갓스커플"<br />

성실하고 정직하게<br />

초혼, 재혼 좋은<br />

짝을 최선을 다해 찾아<br />

드립니다<br />

(703) 568-3769<br />

(571) 222-5491<br />

꽃봉오리 봉사회 모임<br />

어려운 노인분들을<br />

찾아다니며, 노래로<br />

봉사 하실 분을 모집<br />

합니다.<br />

(240) 506-7728<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br />

기타광고<br />

가로수길 옷가게 안 -<br />

수선집<br />

모든 옷을 정성스럽게<br />

아름답게 수선합니다.<br />

바지단 기본 $7 입니다<br />

(703) 785-4307<br />

휴대전화 1달에 $25로<br />

무제한 메시지 무제한<br />

통화, 무제한 데이타<br />

(되도록이면 문자로 연<br />

락바랍니다)<br />

(240) 383-2107<br />

세탁소 저렴한 가격에<br />

홀세일 합니다<br />

(703) 639-0449<br />

에스티 웰네스 스튜디오,<br />

피부 관리,<br />

바디 마사지 전문<br />

(571) 385-9366<br />

(구함) 골든리틀리버<br />

암놈이 있습니다.<br />

신랑을 구합니다.<br />

(새끼를 낳을시 한마리<br />

분양해 드림)<br />

(301) 633-5758<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지붕, 사이딩<br />

작업해 드립니다.<br />

(571) 334-2937<br />

(Mr. Park)<br />

집 렌트 구하시는데<br />

문제 있으신 분들<br />

전문 에이전트가<br />

도와드립니다<br />

(703) 477-8913<br />

타주 주립대학에서<br />

공부하거나 진학하는<br />

대학생의 학비 절감을<br />

위해 상담해드립니다.<br />

(202) 817-1171<br />

건축에 모든 것<br />

문의 하세요.<br />

작은 것이라도<br />

성실, 성의로..<br />

Licence Virginia 보유,<br />

저렴하게 해 드립니다,<br />

(Woodbridge)<br />

(571) 221-0409<br />

세탁 홀세일 합니다<br />

DC/애난데일/버크<br />

(571) 335-3484<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br />

사이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br />

세일, 알림 등 각종 포스팅을<br />

무료로 리스팅 해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br />

차압 주택 또는 경매<br />

부동산 전문,<br />

싯가 보다 싼 가격에<br />

매입 하실 수 있습니다!!<br />

융자 부터 수리 필요시<br />

에도 모든 과정을<br />

전문적으로 도와<br />

드립니다.<br />

제인 최 부동산<br />

(703) 244-3453<br />

$5.99 헤어컷<br />

30년 경력으로 남,녀<br />

헤어컷 해드립니다.<br />

8029 Centreville Rd.<br />

Manassas, VA 20111<br />

(540) 735-4720


e-mail : free4week@gmail.com<br />

<br />

Feb. 4, 2016 31<br />

융자상식<br />

최근 융자 이자율 하락<br />

융자 전문인 Alex Yeo<br />

T. 571-239-8883<br />

안녕하십니까?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렉<br />

스 여 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비즈니스 융자에 대한<br />

잘못된 오해들을 설명 드렸습니다. 오늘은 최근 융<br />

자 이자율 하락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br />

2015년 12월말, 바로 한달전에 7년만에 미국 연방<br />

준비기금이사회(Federal Reserve)가 이자율을 올<br />

리겠다는 발표를 했고, 이에 따라 금융 이자율이<br />

2008년 12월 0% 이자율이 드디어 오르기 시작해<br />

비즈니스와 개인 대출이자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br />

이라는 예상들을 모두 했습니다. 실제로 2016년 1<br />

월 초에 몇 주간 이자율이 계속 상승했었습니다.<br />

상기 그래프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말까<br />

지 지난 3개월간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변화<br />

를 보여줍니다. 이 그래프에서 보듯이 이자율은 현<br />

재 4%대 아래로 다시 떨어졌습니다.<br />

오바마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br />

되었고 향후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확신을 예견했<br />

습니다. 그러나 경제지표가 다시 나빠졌고, 해외 주<br />

식시장의 하락에 영향받는 미국 경제가 마냥 탄탄<br />

하지는 않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음식물을 포함<br />

한 생필품 가격은 올랐고, 교육비 인상에 따른 가<br />

정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개인 소득 인상은 그에<br />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석유값만 내리고 있는<br />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이자율을 무리<br />

하게 올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내버려둘 수<br />

도 없는 상황입니다. 연방준비기금이사회(Federal<br />

Reserve)의 주 기능이 이자율 인상을 통한 인플레<br />

이션 억제이기 때문입니다.<br />

이미 눈 폭풍으로 한인 경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상<br />

황입니다. 항상 자금 확보를 미리미리 준비하시기<br />

바랍니다.<br />

이상 설명 드린 내용뿐 아니라 융자에 관한 질문이<br />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에 대한 정확<br />

한 분석과 조언을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br />

지금까지 빈틈없는 든든한 융자전문인 알렉스 여<br />

였습니다.<br />

Alex Yoe, MBA<br />

현 Fairway Asset의 Vice President<br />

현 TOTAL RESOURCES GROUP의 Sr. Financial Consultant<br />

• CLSA Investment Bank Director 역임<br />

• Arthur Andersen Global Corporate Finance Manager 역임<br />

• MBA, The George Washington Univ.


30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 주택/콘도 • 사업체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꽃꽂이 수강생 모집<br />

[ 재료비 별도(1~2작품) ]<br />

* 수요일 클래스<br />

- 웨딩꽃 전문반 / 수강료:$50 (2시간)<br />

- 취미반 / 수강료 : $35 (2시간)<br />

* 일요일 클래스<br />

- 취미반 : 현재 정원 마감<br />

J&K 연예 기획사<br />

정우홍 밴드와 함께<br />

즐거운 년말파티를<br />

즐기세요.<br />

www.christinechungflowers.com<br />

(703) 501-3512<br />

예약 문의<br />

(443) 739-2971<br />

지 도<br />

영어 특별 개인 지도<br />

3개월 집중 코스<br />

생활 및 직장 영어,<br />

인터뷰 영어<br />

(703) 505-0123<br />

학원, 교회,<br />

단체 및 개인을 위한<br />

드럼 및 타악기<br />

구매 컨설팅 및 관리<br />

(튜닝, 세팅 및 수리) /<br />

드럼 레슨 (한국어/영어)<br />

& 드럼 관리 교육 해드<br />

립니다.<br />

begreat83@hotmail.<br />

com /www.drumlab.org<br />

(571) 363-0411<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br />

피아노 전공<br />

오랜 경험과 풍부한<br />

노하우로 댁의 자녀의<br />

음악 실력을 향상시켜<br />

드립니다.<br />

1:1 맞춤법식 레슨<br />

(703) 577-5036<br />

우리 아카데미 학생모집<br />

농구 (2학년-8학년)<br />

악기(개별지도)<br />

한국무용 (그룹)<br />

명문고 & 존스홉킨스<br />

영재학교 대비반,<br />

SAT 준비반<br />

(571) 234-2690<br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br />

아주 저렴하게 1:1로<br />

가르쳐드립니다.<br />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br />

어르신들 환영<br />

(애난데일,페어팩스지역<br />

환영) (703) 364-9437<br />

바이올린 출장레슨<br />

음악이론,<br />

피아노 반주법<br />

한양대 음대졸<br />

(703) 727-0702<br />

성악, 피아노,<br />

기타 악기레슨<br />

성악 전공 20년 경력,<br />

저렴한 레슨비<br />

복음 성가, 뮤지컬,<br />

전문 성악지도,<br />

노래 취미,가요,<br />

아동에서 성인까지<br />

(703) 364-9437<br />

지루박 배우실분<br />

(여자분 환영)<br />

한달에 50불<br />

(수/금/일요일 5:30)<br />

(703) 667-0290<br />

여러분의 <strong>주간연예</strong>가 온라인<br />

의 등을 밝혀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br />

만 남<br />

59세 미 시민권자<br />

여성입니다.<br />

성실한 사람을 찾습니다<br />

(571) 225-0205<br />

한국 개와 고양이<br />

식용금지 하기 위한<br />

뜻있는 분들<br />

동참 부탁드립니다.<br />

lawmc11111@ gmail.<br />

com<br />

손녀딸의 배필감을<br />

찾습니다.<br />

24세, 키160~170 사<br />

이, UVA 졸업,<br />

안과 의사 지망생 공부<br />

중, VA거주,<br />

사업가를 원하며<br />

기독교이였으면 좋겠습<br />

니다<br />

(301) 332-3355<br />

운동 같이할 여자친구<br />

원합니다<br />

hyunghwa@yahoo.com<br />

워싱턴 플룻 동호회<br />

신입 회원 모집.<br />

장소: 애난데일<br />

중앙일보 3층 강당<br />

시간: 매주 월요일<br />

오후 6시.<br />

한시간 정도 연습<br />

(571) 294-8025<br />

(Ms.황)<br />

60-70년대<br />

미혼자녀 두신분들<br />

연락주세요.<br />

서로간의 어려움을<br />

나누며 봉사하는 곳입<br />

니다<br />

(202) 641-6924<br />

매주 일요일 오전<br />

골프 같이 하실 분<br />

모십니다.<br />

성별, 나이 불문이나<br />

40대에서 50대가<br />

무난할 듯.<br />

Kilsagim@hotmail.com<br />

(571) 334-2937<br />

통기타 동호회<br />

모집 합니다<br />

통기타 연주에 관심이<br />

있으신 분으로서,<br />

주 2 회 연습에<br />

꾸준히 참여 하실수<br />

있는 분이면<br />

누구나 가능 합니다<br />

(571) 645-1001<br />

MD 엘리컷시티 지역<br />

테니스 회원 모집<br />

(410) 258-0333<br />

댄스 동호회 모임<br />

(애난데일)<br />

(703) 772-5229<br />

중년 싱글 친목모임,<br />

정보 취미 공유,<br />

봉사활동<br />

불우 청소년돕기<br />

(571) 594-4135<br />

함께 카약을 즐기실 분<br />

모집<br />

(703) 203-2003<br />

(문자 only)<br />

패어팩스 전통있는<br />

테니스 클럽 '40LOVE'<br />

에서 회원을 모집<br />

(703) 203-2003<br />

(문자 only)<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br />

사이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br />

세일, 알림 등 각종 포스팅을<br />

무료로 리스팅 해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br />

센터빌 지역<br />

테니스 동호회에서<br />

회원모집합니다<br />

레슨 무료,<br />

월회비 $5,<br />

남녀노소 나이제한 없음,<br />

현재 회원수 12명<br />

(703) 785-6079<br />

화요 골프모임.<br />

남녀불문.<br />

보기플레이 환영.<br />

(571) 594-4135<br />

워싱턴 성악동호회<br />

가곡, 클래식,<br />

합창 단원모집<br />

(강영 이사장)<br />

(571) 334-6700<br />

축구를 사랑하는<br />

사람들과 모임<br />

초보부터 고수까지<br />

모두 환영<br />

(443) 823-5210<br />

우표, 지폐,<br />

수집하시는 분<br />

취미 생활 같이 하면서<br />

동호회 모임 하실분,<br />

정보교환, 물물교환,<br />

우표,지폐 파실분<br />

(301) 220-1917<br />

(301) 275-6533<br />

농구로 친목 및<br />

체력 증진할 동호인<br />

찾습니다<br />

MD 지역,<br />

40-50대환영<br />

(443) 825-7953<br />

골프 동호회 회원모집<br />

골프, 남녀 노소 불문,<br />

지역 무관,<br />

무료로 배우실 분<br />

(703) 409-3535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29<br />

렌트 주택/콘도 • 사업체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오피스 렌트<br />

애난데일 중심 도로변<br />

오피스 렌트함<br />

1 Room or<br />

2 Rooms<br />

(571) 581-8175<br />

애난데일 덴탈<br />

오피스 렌트<br />

애난데일 (보보스 헤어)<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오피스용 사무실<br />

렌트함<br />

Annandale Dental 스킨케어 룸<br />

Office for Rent.<br />

1/1/16 입주가,<br />

렌트함<br />

3,200 sqft, 6 rooms,<br />

Dental equipment 경력 5년이상<br />

(703) 615-3293 (703) 474-0378 (703) 338-3475<br />

한의원 렌트<br />

현재 성업중인 한의원을<br />

장비, 시설 있는대로 렌트함,<br />

1,900SQ,<br />

애난데일 대로변 소재,<br />

척추신경 오피스로도 적합<br />

(443) 722-5314<br />

서브리스 합니다<br />

센터빌 본촌 치킨옆<br />

2.000sp/ 1,000sp<br />

서브리스 합니다<br />

(703) 508-7743<br />

애난데일 예촌 근처<br />

리모델링한 밝은 콘도<br />

전체 세놓음,<br />

방 2, 화1<br />

(571) 205-7861<br />

Quantico VA 지역,<br />

방 1 아파트 전체<br />

렌트함, $750<br />

(571) 224-4222<br />

패어팩스 싱글홈 렌트함,<br />

방6, 화4.5, 차고2, 뉴덱,<br />

GMU, NOVA, Robinson<br />

학군, DC전철역 연결되<br />

는 VRE,<br />

이메일: cccorp2004@<br />

gmail.com<br />

(703) 531-9131<br />

정확한 정보,<br />

세련된 디자인으로<br />

최상의 광고효과를 얻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이제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br />

친절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3, 화 3.5, /<br />

애난데일 콘도<br />

방2, 화2,<br />

washer/dryer 있음<br />

(571) 882-3347<br />

Fairfax 웨그먼 근처<br />

타운홈 렌트,<br />

방3, 화장실2.5<br />

그라지 2<br />

(703) 498-8876<br />

사업체<br />

렌트<br />

헤어, 마사지 룸<br />

부스렌트<br />

킹스타운 지역<br />

(703) 921-0080<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오피스용 사무실 렌트함<br />

(703) 338-3475<br />

서브리스 합니다.<br />

센터빌 본촌 치킨옆<br />

2.000sp / 1,000sp<br />

서브리스 합니다<br />

(703) 508-7743<br />

애난데일<br />

덴탈 오피스 렌트<br />

3,200 Net Sq.<br />

방6, 화 2<br />

X-ray, all Dental<br />

Equipment 사용<br />

(703) 615-3293<br />

오피스 렌트함<br />

(서브리스),<br />

사무실 방2개<br />

(하나는 작은것),<br />

$500 유포,<br />

인터넷 사용비 $25,<br />

애난데일 지역<br />

(571) 723-6543<br />

free4week@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킹스타운 미용실에서<br />

부스렌트 합니다.<br />

헤어, 마사지실<br />

(703) 581-9547<br />

오피스 렌트,<br />

1 or 2 Rooms,<br />

애난데일 중심 도로변<br />

(571) 581-8175<br />

애난데일 (보보스 헤어)<br />

스킨케어 룸 렌트함<br />

경력 5년이상<br />

(703) 474-0378<br />

하숙/홈스테이<br />

/룸메이트<br />

홈스테이 가능합니다<br />

학군 좋은집<br />

버크지역,<br />

여학생 2명에 한함.<br />

금연/금주<br />

(571) 331-9115<br />

하숙 하실분,<br />

홈스테이 가능합니다<br />

(571) 835-8088<br />

홈스테이합니다<br />

페어팩스 웃슨학군<br />

10분거리<br />

(703) 624-3330<br />

Fairfax - Oak Marr 앞<br />

홈스테이, 하숙,<br />

룸메이트 구함,<br />

여자분, 금연자 환영<br />

(703) 626-7979<br />

아기돌봄<br />

산후조리 도와드립니다<br />

(산후 마사지 가능)<br />

(703) 624-7587<br />

여러분의 <strong>주간연예</strong>가 온라인<br />

의 등을 밝혀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br />

사랑과 정성으로<br />

아이 돌봐 드립니다.<br />

우드브릿지 지역이며,<br />

방과후 픽업해서<br />

공부와 기본적인 음악,<br />

미술 지도 가능 합니다.<br />

(703) 609-2210<br />

아기를 정성껏<br />

돌보아 드림<br />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br />

신생아 환영<br />

(0세-8개월)<br />

(703) 624-3330<br />

센터빌 지역,<br />

홈 데이케어,<br />

나이와 시간 제한 없이<br />

아이들을 봐드립니다.<br />

(571) 234-2690<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br />

사이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br />

세일, 알림 등 각종 포스팅을<br />

무료로 리스팅 해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


28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95.295에 근접한<br />

그린벨트 타운홈<br />

방 세놓음<br />

욕실있는 큰방,<br />

가구, 인터넷<br />

(학생.직장인 환영)<br />

(301) 325-7685<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싱글홈 방1 렌트.<br />

인터넷, 잠만 주무실 분<br />

(간단 취사가능),<br />

금연자, 남자분 만<br />

(학생 환영)<br />

(240) 855-1464<br />

MD 로럴 하워드 카운티<br />

95,1,29,216번 근처,<br />

햇빛 잘드는 지상방,<br />

주방, 거실, 세탁,<br />

출입문 별도,<br />

조용 깨끗한 지하전체,<br />

$1,000<br />

(301) 717-5331<br />

엘리컷시티 롯데, 한아<br />

름 3분거리 단독주택<br />

반지하 및 2층방 세놓음.<br />

인터넷, 취사,<br />

장기 및 단기간,<br />

즉시 입주가능<br />

(443) 570-8826<br />

저먼타운 롯데<br />

도보 5분거리 뉴 타운홈<br />

방1, 욕실1,<br />

여자분에 한함<br />

(301) 219-3533<br />

MD 그린벨트 나사 근처<br />

싱글홈 지하<br />

방 2 or 방 1<br />

$400, 주방, 세탁기,<br />

인터넷,<br />

교통 편리함<br />

(240) 344-2556<br />

로럴지역 하워드 카운티<br />

216번 29번 사이,<br />

아래층 방2, Den,<br />

화장실, 거실, 부엌,<br />

세탁, 깨끗한 환경,<br />

$1,200<br />

(301) 717-5331<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br />

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br />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br />

www.enews4989.com<br />

MD 로럴 지역<br />

조용한 집<br />

욕실딸린 큰방 $600,<br />

작은방 $400 세놓음<br />

(240) 381-4960<br />

MD 홧잇마쉬 지역<br />

반지하 전체 세놓음,<br />

욕실, 인터넷,<br />

가구완비,<br />

여자분 환영<br />

(410) 933-0070<br />

(410) 409-3299<br />

95번 Exit 3,<br />

PG 카운티<br />

(옥슨힐) 싱글홈<br />

방 세놓음<br />

(410) 926-0019<br />

앤드류 공항 5분거리,<br />

애난데일 15분거리,<br />

큰방 세놓음,<br />

거실, 인터넷,<br />

출입문 별도<br />

(301) 919-4880<br />

주택/콘도<br />

렌트<br />

페어팩스 지역<br />

타운홈 렌트함,<br />

방3, 화3.5,<br />

지하 밝고 넓은<br />

앤드유닛<br />

(571) 294-1866<br />

뉴 타운홈 DC 지역,<br />

2,400SQ,<br />

방3, 화4, 차고2,<br />

로프트. $3,500<br />

(240) 888-9032<br />

맥클린 고급 고층 콘도,<br />

2 bed 2 bath 1,350sf<br />

대리석과 마루 바닥,<br />

우수한 경비 시스템과<br />

지하 주차 등 좋은 환경,<br />

한국서 오셨거나 크레딧<br />

문제 있으신 분도 가능,<br />

(703) 244-3453<br />

센터빌 타운홈<br />

전체 렌트함,<br />

깨끗하고 교통 편리한<br />

집,<br />

방 3, 화 3, $1,950<br />

(703) 622-4345<br />

챈틸리 단독주택<br />

렌트함,<br />

방 4, 화장실 2,<br />

넓은 부엌, 마루,<br />

즉시 입주 가능,<br />

윌 $2,150<br />

(703) 517-7100<br />

브리스토 지역<br />

방4, 화2.5, $2,050,<br />

즉시 입주가<br />

(703) 944-1984<br />

센터빌 타운홈<br />

방3, 화2.5, $2,000/<br />

애난데일 콘도<br />

방2, 화2, $1,650<br />

(703) 967-3330<br />

설악가든 뒤 타운홈<br />

방4, 화2.5,<br />

워크아웃, $2,200<br />

(703) 577-3450<br />

페어팩스 타운홈<br />

교통편리한 곳,<br />

방4, Den 1,<br />

화2, 리모델링 했음,<br />

$2,300<br />

(703) 965-9526<br />

페어팩스 H-mart 근처<br />

조용한 싱글홈<br />

전체 세놓음<br />

(571) 271-2433<br />

애난데일 지역<br />

단독 주택<br />

전체 세놓음,<br />

$2,500<br />

(703) 772-5093<br />

I-66 , 495<br />

Vienna Metro 5분거리,<br />

리모델 링 콘도<br />

방 2, 화 2, 가구,<br />

세탁기, 주방완비,<br />

$1,700<br />

(703) 888-8366<br />

센터빌 H-마트근처<br />

싱글홈(3층)<br />

방3, 덴2, 화3,<br />

차고 2, 지하, 마루,<br />

$2,200<br />

(703) 798-477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br />

행됩니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27


26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25<br />

렌트 방세 • 주택/콘도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버크 지역 싱글홈<br />

GMU와 NOVA 사이<br />

(롤링로드)<br />

룸메이트 구함<br />

(703) 969-9507<br />

3 에이커 수영장,<br />

농구장, 가구완비,<br />

수양관 같은집<br />

Stillbrooke Rd.<br />

Manassas<br />

$530<br />

(571) 435-4780<br />

스프링필드<br />

Basement 렌트<br />

넓고 깨끗한 반 지하,<br />

책상, 침대, 쇼파,<br />

부엌, 욕실, 인터넷,<br />

조지 메이슨,<br />

노바 15분거리,<br />

학생환영<br />

(202) 702-2566<br />

(Peter)<br />

편리한 세상으로<br />

안내해 드리겠습니다.<br />

www.enews4989.com<br />

매나사스 지역<br />

방 세놓음<br />

(703) 597-1840<br />

스프링필드몰 근처<br />

타운홈<br />

큰방(욕실 별도) $600,<br />

중간방 $400,<br />

인터넷, 유포,<br />

파킹랏, 취사가,<br />

금연, 즉시 입주가<br />

(703) 587-5709<br />

로턴지역<br />

지하전체 세놓음,<br />

유포, 여학생 환영,<br />

가구 완비<br />

$700<br />

(703) 501-6013<br />

맥클린 지역<br />

방 세놓음,<br />

주방, 거실, 출입문 별도,<br />

인터넷, 세탁기, 유포<br />

$700<br />

(703) 625-1067<br />

(703) 678-8353<br />

버크지역<br />

1층방 전체 렌트함,<br />

밝은방, 마루,<br />

출입문 따로,<br />

욕실, 가구 완비,<br />

파킹 많음, 좋은 지역,<br />

wi-fi, 간단 취사<br />

/2층방 세놓음,<br />

전체 마루, 간단 취사가,<br />

가구 완비, 남학생 우대.<br />

(703) 785-5759<br />

(703) 888-8536<br />

웃브릿지 지역<br />

지하실 전체 세놓음,<br />

워크아웃, 방2개,<br />

주방, 화장실 모두 갖춘<br />

깨끗한 공간<br />

(703) 973-1136<br />

웃브릿지 VRE /<br />

I-95 1분거리,<br />

1층 풀베스, 취사,<br />

인터넷, 현관따로,<br />

$700<br />

(703) 680-4650 (오전)<br />

(571) 288-3016<br />

로턴지역<br />

고급 타운홈<br />

큰방1 세놓음,<br />

Exit 163 2분거리,<br />

인터넷, 세탁기, 냉장고,<br />

욕실, 취사가, 워크아웃<br />

(703) 772-2934<br />

조용한 싱글홈<br />

방 세놓음,<br />

인터넷, 화장실,<br />

새마루,<br />

취사 가능함<br />

(703) 623-4613<br />

웃브릿지 지역<br />

방1 또는 2개 세놓음<br />

(703) 577-3844<br />

버크 타운홈 지하전체<br />

세놓음,<br />

노바 GMU 가까움,<br />

방1, 침대, 책상, 욕실,<br />

작은 주방,<br />

유포 $650, 금연자,<br />

(1명 원함)<br />

(703) 969-0169<br />

맥클린지역 싱글홈<br />

방1, 화1, 유포,<br />

교통 편리함<br />

(703) 785-0028<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개인주택 스튜디오<br />

형식(2층) 방 세놓음,<br />

버스 정류장/<br />

리치몬드 HWY 가까움<br />

(703) 798-1017<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방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분<br />

(571) 296-9902<br />

비엔나 전철역 근처,<br />

차로 2분거리<br />

메리필드 우체국 건너편<br />

타운홈 2층 큰방1<br />

취사가능.<br />

(703) 350-6046<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br />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br />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br />

www.enews4989.com<br />

방 세놓음<br />

엘리컷시티 롯데, 한아름<br />

3분거리 단독주택<br />

반지하 및 2층방 세놓음.<br />

인터넷, 취사, 장기 및 단기간,<br />

즉시 입주가능<br />

(443) 570-8826<br />

버크 타운홈<br />

지하전체 세놓음,<br />

방2, 거실, 주방,<br />

워크아웃<br />

(571) 365-6757<br />

방 세<br />

MD 지역<br />

엘커리지 지역<br />

타운홈 방2개 세놓음,<br />

유포 $500<br />

(엘리컷시티 20분 거리)<br />

(443) 812-3159<br />

확실한 광고효과를 원하십<br />

니까? 벼룩시장 광고가 함께<br />

합니다.


24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br />

방세 • 주택/콘도<br />

GMU 걸어서 3분 거리,<br />

밝고/조용한 깨끗한<br />

싱글 홈,<br />

주차가능, CUE 버스<br />

정류장 1분거리,<br />

소파, 식탁, 냉장고,<br />

전자렌지 등 모든 가구<br />

구비, 2인 침대방,<br />

욕실 있는 Basement<br />

(571) 242-7490<br />

페어팩스 지역<br />

2층 방1 세놓음,<br />

침대, 냉장고,<br />

가구완비, 욕실,<br />

50번 Harris Teeter 건<br />

너편<br />

(703) 785-0298<br />

페어펙스 롯데 근처<br />

3개 버스 노선<br />

메트로역 운행<br />

단기 렌트 가능, 금연자<br />

장기간 계약시<br />

가격조절 가능<br />

(703) 822-3788<br />

페어팩스 웃슨 하이스<br />

쿨, 라이프타임 앞 버스<br />

정류장 2분거리,<br />

마스터 베드룸 렌트함<br />

(571) 835-8088<br />

밝고 깨끗한 지하전체<br />

렌트함<br />

(웃슨 학군)<br />

방3, 주방, 거실,<br />

화장실, 워크 아웃,<br />

인터넷,<br />

유포, $1,350<br />

(703) 989-9010<br />

패어팩스 노바근처<br />

방 1 렌트함<br />

(703) 209-5150<br />

패어팩스 롯데 2분거리<br />

방 세놓음,<br />

금연자, 욕실,<br />

쿡 가능, 세탁 가능,<br />

출입문별도<br />

(703) 587-2992<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해,<br />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br />

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용을<br />

보내주시면, 그 주 목요일 신<br />

문에 광고가 나갑니다. 이메<br />

일 free4week@gmail.com<br />

센터빌 롯데에서<br />

1~2분거리<br />

2층방1 세놓음<br />

룸메이트 또는 렌트함,<br />

즉시 입주가능<br />

(571) 344-5119<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타운홈,<br />

반지하 전체 세놓음,<br />

욕실, 침대,<br />

초고속 인터넷,<br />

워크아웃<br />

(703) 577-3183<br />

센터빌 지역<br />

타운홈 방1 세놓음,<br />

풀베스, 옷장있음,<br />

그라지 포함,<br />

인터넷, 취사가능<br />

(703) 785-9119<br />

센터빌 H마트 5분거리,<br />

깨끗한 지하방 세놓음,<br />

욕실, 출입문 별도<br />

(703) 350-9295<br />

센터빌 롯데에서<br />

1~2분거리,<br />

2층방1 세놓음,<br />

룸메이트 또는 렌트함,<br />

즉시 입주가능<br />

(571) 344-5119<br />

센터빌 지역<br />

넓은방 세놓음,<br />

풀베스,<br />

H-마트 5분거리,<br />

두분 사용가능함<br />

(571) 274-0412<br />

센터빌 싱글홈.<br />

넓고 밝은 지하 세놓음,<br />

워크아웃.<br />

즉시 입주 가능.<br />

방2, 화1, 키친 완비.<br />

(703) 282-2347<br />

(703) 899-0260<br />

센터빌에 위치한 아파트<br />

룸메이트 구함.<br />

남학생, 가족같이 지<br />

내실분, 이메일 문의 :<br />

youngz28@yahoo.com<br />

센터빌 타운홈<br />

롯데 근처 지하방1 렌트함,<br />

풀베스, 워크아웃, 간단 취사가<br />

(703) 975-1369<br />

센터빌 롯데근처,<br />

싱글홈<br />

베이스먼렌트,<br />

출입구 따로, 인터넷.<br />

세탁기 사용가능<br />

(703) 508-1545<br />

센터빌 지역<br />

방1 렌트함<br />

(703) 395-5928<br />

센터빌 H-마트,<br />

코스트코,<br />

한국 성당 3분거리,<br />

새 타운홈<br />

욕실 딸린 큰방 렌트함,<br />

금연 여성 환영,<br />

$500<br />

(703) 822-3392<br />

센터빌 지역<br />

타운홈 방 세놓음<br />

(703) 618-0699<br />

센터빌 CVS근처<br />

아파트 룸메이트 구함<br />

$600, 유포<br />

이메일 보내주세요<br />

Youngz28@yahoo.com<br />

기타 지역<br />

로턴 지역 타운홈<br />

욕실딸린 방 1 or 2,<br />

교통편리, 인터넷,<br />

취사, 조용/깨끗,<br />

금연자<br />

(571) 232-8638<br />

웨스트 스프링필드 지역<br />

방 세놓음<br />

(703) 819-1239<br />

버크/페어펙스 지역<br />

방렌트<br />

남자분환영, 인터넷,<br />

유틸리티 포함 월 $550,<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851-1955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23


22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 방세 • 주택/콘도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애난데일 깨끗하고<br />

조용한 타운홈 방1<br />

세놓음, $500<br />

(703) 409-4251<br />

애난데일 구)강남횟집근<br />

처 방1 세놓음,<br />

인터넷, 가구구비<br />

(703) 642-0313<br />

애난데일 지역<br />

방 세놓음,<br />

여자분 환영, $450<br />

(703) 606-3353<br />

애난데일 노바 건너편<br />

2층 세놓음<br />

(571) 437-7068<br />

애난데일<br />

예촌 H마트 중간,<br />

방1, 취사가능,<br />

2월7일이후, 입주가능,<br />

카톡 4loveu<br />

(202) 710-0000<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br />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br />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br />

www.enews4989.com<br />

애난데일<br />

설악가든 뒤<br />

방 렌트함,<br />

유포, 금연자<br />

(703) 577-3450<br />

H-마트 예촌 근처,<br />

큰방 1렌트함,<br />

모든 시설 완비,<br />

잠만 주무실 분,<br />

$400<br />

(703) 229-3947<br />

애난데일 파인크레스트<br />

골프장옆 타운홈<br />

2층방 세놓음,<br />

직장인 남자분 환영<br />

(703) 980-1183<br />

애난데일 노바<br />

걸어서 5분<br />

고급 싱글홈 베이스먼트<br />

방 렌트함,<br />

$450, 여학생 환영<br />

(571) 216-0312<br />

애난데일<br />

교통 편리한 곳<br />

방 세놓음<br />

(703) 559-5607<br />

애난데일 싱글홈 노바와<br />

웃슨고교 중간,<br />

지하 큰방 세놓음,<br />

부엌, 욕실,<br />

출입문 별도,<br />

인터넷, 가구,<br />

애완 동물 사양, 금연자,<br />

한 사람만 거주 하실분<br />

(703) 365-8888<br />

애난데일 깨끗하고<br />

조용한 타운홈<br />

방1 세놓음,<br />

$500<br />

(703) 409-4251<br />

GMU 5분거리<br />

방1 세놓음. $300<br />

(703) 978-4315<br />

애난데일 Pure gas<br />

station과 구)강남 횟집과<br />

가까운 경치좋은<br />

단독 주택 방 세놓음<br />

(703) 338-9152<br />

예촌앞 방 세놓음<br />

취사가,<br />

여학생 환영,<br />

금연자<br />

(703) 509-4108<br />

애난데일 롯데 근처<br />

방1 렌트함<br />

(703) 627-6851<br />

애난데일 설악가든 근처<br />

방 세놓음,<br />

인터넷, 욕실,<br />

가구, 금연자 환영<br />

(410) 804-3891<br />

애난데일 콘도<br />

방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분,<br />

모두 완비<br />

$500<br />

(703) 336-9444<br />

애난데일 495, 노바<br />

가까운 싱글홈 2층<br />

작은방/큰방 세놓음,<br />

남자분 환영<br />

(703) 517-6153<br />

애난데일<br />

방 세놓음<br />

(407) 454-0075<br />

예촌과 H-마트 중간에<br />

위치한 콘도<br />

방1 렌트함,<br />

차 없이 잠만 주무실 분,<br />

남자분, $400,<br />

즉시 입주가<br />

(703) 229-3947<br />

애난데일 지역<br />

방 세놓음,<br />

여자분에 한함<br />

(703) 927-4754<br />

애난데일 495 가까운곳<br />

싱글홈 2층 방세놓음,<br />

작은방, 큰방<br />

(703) 517-6153<br />

애난데일 H- mart부근<br />

타운홈 작은방 세놓음,<br />

남학생원함<br />

(703) 785-9233<br />

애난데일 파인크레스트<br />

골프장 근처,<br />

I-395 5분거리 타운홈<br />

지하전체 세놓음,<br />

인터넷, 유포,<br />

뉴카펫, 뉴페인트<br />

(804) 349-8975<br />

패어팩스 지역<br />

패어팩스 롯데에서<br />

3분거리<br />

타운홈 지하 전체<br />

세놓음,<br />

방1, 큰 거실1, 욕실,<br />

$600<br />

(205) 835-9993<br />

Fairfax 롯데 근처<br />

Vinna Metro Station<br />

근처 반지하 전체<br />

세 놓음<br />

방1, 욕실1, 거실1,<br />

부엌1,<br />

인터넷 무료<br />

(703) 459-8026<br />

타운홈 지하 전체 세놓음<br />

패어팩스 롯데에서 3<br />

분거리, 방1, 큰거실1,<br />

욕실, $600<br />

(205) 835-9993<br />

페어팩스 타운홈<br />

2층 방1 렌트<br />

조지 메이슨 도보 가능,<br />

인터넷, 가구 완비,<br />

여자분 환영,<br />

4시이후 연락바람<br />

(571) 274-6181<br />

Vienna Metro 전철역<br />

걸어서 3분거리,<br />

3년된 타운홈<br />

방 하나 세놓음<br />

(703) 501-6843<br />

Fairfax 월마트 근처,<br />

단독 주택<br />

지하전체 렌트,<br />

방1, 화1, 주방,<br />

세탁, 인터넷,<br />

출입문 별도,<br />

넓은 파킹랏, 교통편리,<br />

새동네, 금연,여자분,<br />

학생환영, 즉시 입주가능<br />

(703) 853-2839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21


20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렌트 방세 • 주택/콘도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기타매매<br />

(구함) 사용하지 않는 미<br />

용 교재 (Milady's standard<br />

cosmetology)<br />

(240) 515-5150<br />

6주 된 숫컷 진도개<br />

(백구)<br />

분양합니다.<br />

(703) 303-3002<br />

사무실에서 쓰던<br />

프린터 2대팝니다.<br />

한개는 블랙,<br />

한개는 컬러프린터<br />

(703) 609-5355<br />

고향동산 제일 높은<br />

묘자리 (1) 팝니다.<br />

시세 $8,000->$3,000에<br />

매매함<br />

(703) 606-3353<br />

가정용 베이킹 믹서기<br />

필요 하신분, 키친에이드<br />

믹서기 렌트 및 팝니다,<br />

케익 클래스도 합니다.<br />

(703) 819-2886<br />

현재 품절된 아토미<br />

헤모힘 1세트당<br />

$120 팝니다.<br />

(703) 503-1319<br />

사무용 테이블, 큰것/작<br />

은것 2개 등등 아주 저<br />

렴한 가격으로 팝니다<br />

(703) 830-3599<br />

미용실 의자 팝니다<br />

(571) 275-9000<br />

(무료)사무실 가구.<br />

필요하신 분<br />

(8 foot x 2foot x 높이<br />

4foot...) 원목 가구 무료<br />

로 드립니다.<br />

(571) 212-3082<br />

brand new scanner<br />

3달전 구매,<br />

사용안한 새것임<br />

(컴퓨터에 연결도<br />

안했음).<br />

hp scanner jet 5590,<br />

$50.00<br />

(571) 212-3082<br />

순종 숫컷 말티즈 분양<br />

합니다. $850<br />

(240) 707-7711<br />

아주 똑똑하고 예쁜<br />

1년반된<br />

푸들을 분양 합니다<br />

(703) 941-4345<br />

$1,200 상당하던 파마기<br />

계 1년 사용한 것<br />

$350에 매매함<br />

(703) 503-1319<br />

렌 트<br />

For Rent<br />

방 세<br />

VA 지역<br />

애난데일 지역<br />

애난데일 새로 단장한<br />

콘도 방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분,<br />

가구 완비,<br />

버스 정류장 앞. $400<br />

(703) 560-6424<br />

(703) 909-9377<br />

애난데일 지역 싱글홈<br />

반지하 방1 세놓음.<br />

인터넷, 욕실, 출입문<br />

별도, 가구완비,<br />

간단한 취사등등<br />

(703) 268-8669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19


18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17


16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매매 무빙세일 • 기타매매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brand new scanner<br />

3달전 구매, 사용안한 새것임<br />

(컴퓨터에 연결도 안했음).<br />

hp scanner jet 5590,<br />

$50.00<br />

(571) 212-3082<br />

지압집<br />

장소 물색/ 시공/<br />

인 허가/ 매매<br />

(703) 627-2222<br />

사업체 매매,<br />

예쁜 카페, 엘리컷시티,<br />

렌트 3천불, 주매상 4천<br />

5백불, AP 8만불<br />

(703) 772-7275<br />

현재 공장하고 있는<br />

세탁소<br />

픽업 가격으로 급매<br />

챈틸리 지역<br />

(703) 585-4183<br />

(703) 585-2476<br />

프레드릭 (MD)<br />

한국식당 매매함<br />

(301) 644-3330<br />

식당 매매함(한식/중식)<br />

적합한 가격(싼) 매매함,<br />

리치몬드 지역<br />

(804) 502-0030<br />

미국식 비빕밥 전문점<br />

매매<br />

소자본으로 사업을<br />

원하시는 분<br />

무경험자도 손쉽게<br />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br />

Gogibibimbap.com<br />

(804) 943-8234<br />

Waldorf MD에 있는<br />

기계 완비된 세탁소<br />

급매 합니다.<br />

주매상: $3,500<br />

Rent: $3,109.40<br />

모두 포함,<br />

가격:13만불<br />

(703) 913-9533<br />

(703) 907-9855<br />

Waldorf MD 에있는<br />

Pick Up Store 급매<br />

주매상: $4.000<br />

Rent: $2,000 모두 포<br />

함, 가격: 22만불<br />

(703) 913-9533<br />

(703) 907-9855<br />

프렌차이즈 요구르트<br />

가게 매매<br />

-저렴한 렌트,<br />

프레드릭 MD,<br />

현재 주인 없이 운행중.<br />

-안정적인 수입.<br />

연매상 22만불이상<br />

-매매가 18만불 급매.<br />

네고가능<br />

(410) 733-7776<br />

메릴랜드<br />

셀폰 비즈니스 판매<br />

안정적인 수입,<br />

AP $140k, 월 $9k /<br />

MD 몰 헤어악세사리<br />

비즈니스 판매,<br />

AP $6만, 월 $5K<br />

(202) 384-7301<br />

컨비니언 스토어 &<br />

델리 (Hot food) &<br />

건물 매매함,<br />

비지니스만도 매매<br />

가능함,<br />

볼티모어 지역<br />

(410) 355-6475<br />

애난데일 위치한<br />

미용실 급매함<br />

(703) 362-4530<br />

푸드 트럭 비지니스<br />

매매함<br />

(DC지역)<br />

(407) 454-0075<br />

주택/콘도<br />

매매<br />

농장/집판매<br />

린치버그, 한국 신학생들<br />

이 많은 리버티 신학대<br />

학 근처<br />

112에이커 농장판매.<br />

방3, 화2, 커스텀빌드 집<br />

(703) 719-7613<br />

Front Roral 산에 위치한<br />

집 매매함, $156,000<br />

방2, 화1, 1.2에이커,<br />

지붕을 제외한 모두<br />

새것임<br />

(540) 455-8409<br />

좋은 동네에 좋은 집이<br />

착한 가격에 나왔습니다.<br />

Fort Washington, MD<br />

4Rm, 2Ba, $310K As is<br />

(571) 299-8600<br />

무빙세일<br />

냉장고, 김치 냉장고,<br />

가구, 작은 가구들,<br />

간단한 물건들<br />

무빙 세일 합니다.<br />

(571) 241- 9721<br />

2층으로된 세탁기<br />

새것 팝니다.<br />

$1,350->$1,000<br />

(703) 475-5808<br />

(703) 477-8555<br />

Maytag Washer &<br />

Dryer<br />

팝니다. 굿 컨디션<br />

(703) 618-3278<br />

무빙 세일 합니다.<br />

가구류, 옷종류,<br />

각종 생활용품 등등<br />

(703) 641-4669<br />

식탁, 소파, 돌침대,<br />

서랍장, 대형TV, 청소기,<br />

모든 살림 일체,<br />

옥톤지역 픽업가능<br />

(703) 888-8366<br />

매트레스 팝니다.<br />

상태양호<br />

(703) 941-4345<br />

가죽 comfortable chair,<br />

발걸이 set $60<br />

(917) 692-4442<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br />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를 바<br />

로 바로 충족하세요~<br />

www.enews4989.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15<br />

매매 자동차 • 사업체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예쁜 카페, 엘리콧시티<br />

랜트 3천, 주매상 4천5백<br />

AP $80,000<br />

(703) 772-7275<br />

노폭 Norfolk,<br />

버지니아 몰에 있는<br />

테일러샵 매매<br />

원함<br />

(755) 627-7327<br />

* 상담은 오후 7시~9시 통화원함<br />

유학원 함께 운영<br />

하실분 구함<br />

글로벌 유학원으로서<br />

한국. 중국 대만. 일본<br />

학생들을 대상으로<br />

유학업무를 함께 하실분<br />

을 찾습니다,<br />

이중언어 필수<br />

(443) 980-0507<br />

스프링필드 스파에서<br />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합<br />

니다. 라이센스 소지자,<br />

취업에 결격사유<br />

없으신 분<br />

(301) 943-6086<br />

챈틀리 비디오게임<br />

스토어에서 클린하실 분<br />

(703) 336-7741<br />

알링턴 데이스파에서<br />

미용사, 마사지 라이센<br />

스 소자자 구함,<br />

파타임 가능<br />

(571) 471-7999<br />

베이커리 뚜레쥬르<br />

직원모집<br />

모집인원 00명(각 분야)<br />

- 제빵사, 케익사, 바리<br />

스타, 주방보조, 음료,<br />

고객담당 Hall 직원 및<br />

매니져, 풀/파타임<br />

williamyoo5000@gmail.<br />

com<br />

(703) 307-1000<br />

사업체 매매<br />

매매 또는 렌트<br />

마사지, 때밀이,<br />

이발 / 미장원<br />

매매 또는 렌트함<br />

(404) 428-4844<br />

매 매<br />

For Sale<br />

자동차<br />

03' 인피니티 FX35,<br />

156,000마일,<br />

상태좋음, $5,000<br />

(571) 386-9766<br />

캠핑카 매매<br />

2014’ 모델은 17<br />

비에이치, 5인까지 사용<br />

가능, 전기와 가스 공동<br />

사용, 화장실, 벙크침대,<br />

가스 스토부, 소형냉장<br />

고, 소형씽크, 4인용 테<br />

이불, 2인용침대, 테이블<br />

접으년 1인침대 가능,<br />

부부나 연인들 여행용<br />

으로 안성맞춤, 가격은<br />

$8,000~$ 7,500<br />

새것으로 구입했는데<br />

본가격은 만칠천불이였<br />

습니다.<br />

(520) 234-3000<br />

00’토요다 타코마<br />

프레런너 트럭,<br />

$6,900<br />

(540) 253-5707<br />

00’렉서스 ES400,<br />

$1,500<br />

(240) 475-4166<br />

HOT투자용 상용건물<br />

(DC) AP 42만, 렌트<br />

수입월3천, CAP9%,<br />

(현) 테넌트 델리운영중,<br />

리스5+5남았음<br />

(571) 251-7787<br />

최부동산<br />

13’기아 옵티마<br />

17,000마일, 무사고,<br />

귀국 관계로 $14,000/<br />

16’ 엘란트라 7,000마<br />

일, 무사고, $16,000<br />

(703) 439-9977<br />

97’렉서스 ES 300,<br />

170,000마일, $1,600<br />

(703) 639-7809<br />

05’Honda Odyssey<br />

굿 컨디션,<br />

VA inspected,<br />

180k, $3,500<br />

(301) 219-0160<br />

00’니산 맥시마<br />

152,000마일, $2,500<br />

인스펙션 통과<br />

(3시 이후 메세지 요망)<br />

(703) 887-0097<br />

00’토요타 캠리<br />

128,000 마일 $3,000/<br />

02’토요타 시에나<br />

미니밴 193,000 마일,<br />

$3,400, 상태좋음<br />

(703) 909-1359<br />

사업체<br />

바버, 뷰티샵 매매<br />

Severn / Glen burnie<br />

지역<br />

(바쁜 shopping center)<br />

(703) 475-7741<br />

매매 또는 렌트합니다<br />

마사지, 때밀이,<br />

이발/미장원<br />

매매 또는 렌트함<br />

(703) 347-1205<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br />

성업중인 몰안 한식 식<br />

당 매매함 (Macy옆)<br />

렌트 $2,500 매우쌈.<br />

Baltimore county ,<br />

네고없이 $45,000<br />

(410) 698-5101<br />

델리 가게 매매함<br />

저렴한 매매가 $20,000<br />

(워싱턴 DC지역)<br />

(703) 946-6728<br />

HOT투자용 상용건물<br />

(DC) AP 42만,<br />

렌트수입 월 3천,<br />

CAP9%, (현) 테넌트<br />

델리 운영중,<br />

리스 5+5 남았음<br />

(571) 251-7787<br />

(최 부동산)<br />

확실한 광고효과를 원하십<br />

니까? 벼룩시장 광고가 함께<br />

합니다.<br />

안전한 몰안<br />

뷰티서플라이 매매,<br />

연매상 50만불,<br />

렌트 저렴,<br />

15만+ 인벤토리<br />

(410) 698-5101<br />

지압집 매매,<br />

스프링필드 지역<br />

(애난데일과 가까움)<br />

(571) 236-6655


14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매매 자동차 • 사업체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MD 뷰티서플라이에서<br />

함께 일하실 분,<br />

풀/파타임,<br />

유.무경험자 구함<br />

(703) 399-4688<br />

Bowie, MD<br />

뷰티서플라이에서<br />

영어 가능한<br />

유,무 경험자 구함<br />

(443) 310-5192<br />

(301) 233-6275<br />

PG 카운티 뷰티서플라<br />

이에서 함께 일하실분<br />

구함, 풀/파타임,<br />

유.무경험자 구함<br />

(703) 861-2816<br />

MD PG 카운티<br />

뷰티 서플라이에서<br />

일 하실분,<br />

유.무 경험자<br />

(703) 415-6420<br />

뷰티서플라이에서<br />

영어 가능한 유,무 경험<br />

자 구함<br />

(443) 310-5192<br />

기타구인<br />

로뎀 찬양 교회<br />

피아노 반주자 구함<br />

(703) 851-9770<br />

비어 & 와인,<br />

캐쉬어/스탁맨<br />

파타임 구함,<br />

영어필수/학생환영<br />

(락빌지역)<br />

(301) 633-5301<br />

디씨 비어 와인 그로서<br />

리 스토어에서<br />

일하실 분<br />

풀/파타임, 경험자 우대<br />

(703) 625-8800<br />

리쿼스토어 풀타임<br />

유 경험자,<br />

주말 파타임 구함,<br />

학생 환영,<br />

애난데일 30분거리<br />

PG 카운티<br />

(240) 543-1755<br />

태권도 사범 구합니다.<br />

MD 지역<br />

(443) 333-3000<br />

애난데일에 위치한<br />

피시방에서 일하실분,<br />

학생환영<br />

(703) 282-0522<br />

운전할 아르바이트생<br />

구합니다<br />

(703) 475-0008<br />

성실한 애프터 스쿨<br />

선생님 구합니다.<br />

대학생 환영.<br />

Alexandria, VA 지역<br />

(703) 600-9702<br />

워싱톤 DC 집에서<br />

2살 아이 돌보시며<br />

집안일 돌보실 분<br />

집에서 상주하실 분<br />

구함,<br />

음식 잘 하시는 분 환영<br />

(301) 310-2871<br />

스팀 출장 세차<br />

(eco guys)<br />

직원 구함<br />

(703) 609-2578<br />

애난데일 옷가게에서<br />

일하실 분 구합니다<br />

파타임 또는 풀타임<br />

(703) 483-1010<br />

영스 헬스케어<br />

시니어 센터 복지관<br />

(Senior Center)의<br />

새 만남을 준비하며,<br />

보람있는 기회를 같이<br />

나눌 분들을 구함.<br />

사무 직원,<br />

시니어 케어 직원,<br />

주방 요리사<br />

(703) 649-4271<br />

뚜레주르 직원모집,<br />

엘리콧시티점<br />

모집인원 00명<br />

음료 및 고객담당<br />

hall 직원<br />

휴학한 대학생 환영<br />

(703) 626-2718<br />

로럴 MD지역<br />

담배 가게에서 일하실<br />

분, 파/풀타임, 책임감<br />

있고 영어가능한 분,<br />

학생도 가능함<br />

(410) 908-0605<br />

가사 도우미 구함,<br />

일주일 3번집에 (North<br />

Potomac) 출퇴근 하셔<br />

서 집 청소, 반찬 등, 국,<br />

찌개 해 주실 도우미를<br />

찾습니다. 한달 지급은<br />

$1,200드립니다.<br />

(443) 413-5850<br />

(Mr. 오)<br />

새로 오픈하는 Bakery<br />

매장에서 일하실 분.<br />

(애난데일 위치)<br />

(301) 266-6967<br />

반주자를 찾습니다.<br />

예배시간 : 오후 1시<br />

지역: 메릴랜드 실버스<br />

프링<br />

(301) 529-2784<br />

음식 및 가사일<br />

도와 주실 분을 구합니<br />

다. 주 2회~3회 2시에<br />

서 8시까지. 레스톤 지<br />

역, 라이드 가능하신분.<br />

시간은 조정 가능 합니<br />

다<br />

(703) 967-1964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13<br />

구인 • 구직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Lyft 드라이버 하실분<br />

TNC 등록 정식영업 /DC, VA, MD<br />

자기차량 이용<br />

자유시간운행<br />

UBER에서 안되신 분<br />

Call:703.943.9000<br />

가사 도우미<br />

음식 및 가사일 도와주실<br />

분을 구합니다.<br />

주 2회~3회 / 2시에서 8시까지<br />

레스톤 지역, 라이드 가능하신<br />

분. 시간은 조정 가능 합니다<br />

(703) 967-1964<br />

반주자를 찾습니다.<br />

예배시간 :오후 1시<br />

지역: 메릴랜드 실버스프링<br />

(301) 529-2784<br />

화장품 & 건강식품<br />

가게 직원모집<br />

센터빌 지역<br />

주중, 주말<br />

3~4일 일하실분<br />

(571) 353-1614<br />

홈케어에서<br />

간병사 구함<br />

우드브릿지 지역<br />

(풀타임)<br />

(703) 303-0988<br />

경력자 이발사,<br />

미용사 구함, 풀/파타임<br />

(540) 809-1688<br />

이발사 구함, 파타임,<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703) 960-3325<br />

화요일 하루 일하실<br />

바버구함<br />

(571) 225-2171<br />

바버샵 기술자 구함<br />

(703) 338-6783<br />

경력자 이발사 구함<br />

(메나사스 지역)<br />

(703) 785-0074<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br />

사이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br />

세일, 알림 등 각종 포스팅을<br />

무료로 리스팅 해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495 Exit 20, PG.CO<br />

뷰티 서플라이에서<br />

일하실분,<br />

풀/파타임<br />

(301) 442-2173<br />

(301) 577-6138<br />

조명기기 세일즈 직원<br />

구함. 영어/한국어 가능<br />

하신분. 무경험자 환영<br />

info@tncsystemsinc.<br />

com<br />

(703) 333-3040<br />

미용/네일<br />

/이발<br />

바버 미용구함<br />

은퇴자 환영<br />

(학생 가르치는 일)<br />

수입보장<br />

(240) -515-5150<br />

센터빌 위치한<br />

버바샵에서 바버 구함.<br />

경력자, 풀타임,<br />

수입보장<br />

(703) 577-3623<br />

킹스타운 지역<br />

중간 미용사 구함,<br />

풀/파타임,<br />

기술에 따라 우대함<br />

(703) 921-0080<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비엔나 지역<br />

(703) 888-9302<br />

프레드릭스 버그 지역<br />

토요일, 일요일, 파타임<br />

바버 구함, skin fade<br />

하실수 있는 분<br />

(540) 361-4469<br />

즐겁고 활기찬 이미지<br />

스킨 클리닉과 함께<br />

일하실 STAFF 분을<br />

모십니다.<br />

(메세지 남겨주세요)<br />

Erika831128@gamil.<br />

com<br />

(703) 629-0119<br />

바버 구함,<br />

덤프리 지역,<br />

일요일만 일하실 경력<br />

자 구함<br />

군인 머리 잘하시는 분<br />

환영<br />

(703) 414-9448<br />

이발사 구함<br />

(703) 785-1530<br />

이발사 경력자 구함,<br />

바쁜가게, 애쉬번,<br />

레스톤 지역<br />

(703) 409-2808<br />

경험있는 미용사 구함,<br />

풀/파타임,<br />

영어 가능자,<br />

(기본급+커미션)<br />

애쉬번 지역<br />

(703) 909-4300<br />

애쉬번에 위치한 바버샵<br />

일요일 포함 파타임<br />

구합니다<br />

약간이상의 영어 가능자<br />

(703) 850-6767<br />

앙리정 헤어살롱 구인<br />

디자이너/ 헬퍼<br />

구합니다<br />

애난데일 지역<br />

(703) 658-4334<br />

(240) 997-6884<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패어팩스 지역<br />

라이드 가능함<br />

(703) 581-8496<br />

(202) 293-777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br />

월-금요일 (10시-6시),<br />

연방 정부 지역,<br />

라이드 가능.<br />

Annandale, Springfield<br />

지역<br />

(202) 546-0008<br />

(703) 581-8495<br />

글렌버니 지역<br />

Maxx 헤어에서<br />

헤어 디자이너 구함<br />

(703) 475-7741<br />

(410) 553-4916<br />

페어펙스에 위치한<br />

미용실 샴푸하며<br />

뒷일 도와 주실분<br />

(703) 591-0311<br />

(703) 966-6534<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


12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구인 • 구직<br />

치과 어시스턴트/<br />

사무직원 구함<br />

Fairfax 지역<br />

경험자/무경험자<br />

Part time/Full time<br />

info@yoondentalcenter.<br />

com 또는 FAX<br />

703-207-9079<br />

Resume 보내주세요<br />

버라이전 와이레스<br />

애난데일 지역<br />

직원구함,<br />

풀/파타임,<br />

한국어/영어 가능한 분,<br />

Earn $12K to $60K<br />

(Hourly Plus Commission)<br />

Please email resume to<br />

dlee_100@hotmail.com<br />

(703) 642-0642<br />

인재를 모집합니다<br />

전문 크레딧카드 프로<br />

세싱 컴퍼니인 Global<br />

Data Service에서 함께<br />

근무하실 분들을 모집<br />

-세일즈 분야<br />

(유.무 경험자)<br />

-POS,CCTV,ATM<br />

Technician<br />

-타사 에이전트로 근무<br />

하시는분 가능.<br />

타회사와 차별화된<br />

Lifetime Residual,<br />

근무시간 제한없음<br />

globaldataservice@<br />

yahoo.com<br />

(703) 916-7979<br />

(240) 731-6968<br />

패어팩스 위치한<br />

닥터 오피스에서<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영어/한국어 가능한 분,<br />

파타임, 월~금<br />

Well.chan53@yahoo.<br />

com<br />

화장품 & 건강식품가게<br />

직원모집,<br />

센터빌 지역<br />

주중, 주말 3~4일<br />

일하실분<br />

(571) 353-1614<br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광고효과.<br />

직접 경험해 보세요.<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MD Bethesda 지역<br />

-영어 가능하고 라이센스 소유자<br />

-풀타임 가능한 분에 한함<br />

(202) 258-2697<br />

미용실 직원 모집<br />

스타일 리스트<br />

스킨케어<br />

어시스턴트<br />

엘리컷시티"헤어톡 미용실"<br />

(410) 750-0280<br />

애난데일 치과에서<br />

어시스트 구함. 풀타임.<br />

취업에 결격사유<br />

없으신분. 초보가능.<br />

(703) 568-2998<br />

메릴랜드 위튼몰<br />

축구 의류 주말 가능한<br />

파타임 하실 분<br />

학생도 환영<br />

(301) 523-4230<br />

로럴 MD 지역<br />

위치한 자동차 딜러에서<br />

영어 가능한 풀타임<br />

사무직 직원 구함<br />

(240) 494-6219<br />

치과 Receptionist 구함,<br />

풀타임, 이중언어,<br />

센터빌 지역<br />

centreville3@hotmail.<br />

com<br />

Natura Dent에서 Dental<br />

Assistant 구합니다.<br />

파/풀타임, fairfax 위치,<br />

Entry-Level Welcome.<br />

PERFECT BILINGUAL<br />

REQUIRED. 이력서<br />

(resume)<br />

naturadent@gmail.com<br />

애난데일 교정치과에서<br />

파타임 어시스턴트 구함<br />

트레이닝 가능<br />

(703) 615-3293<br />

그래픽 디자이너 및<br />

영어 가능하신 분<br />

사무보조 구함<br />

이메일 david@korusbiz.<br />

com<br />

(703) 674-8824<br />

DC 한의원에서<br />

(Farragut West 역 근처)<br />

파타임 리셉션 구함,<br />

영어 필수<br />

blissacuclinicdc@gmail.<br />

com<br />

(202) 999-8986<br />

Centreville/ Vienna<br />

치과에서 리셉션니스트<br />

구함. 풀/파타임,<br />

영어필수,<br />

pearlbritedental@gmail.<br />

com<br />

(703) 587-4865<br />

함께 일하실 사무실<br />

직원 모집<br />

센터빌 오피스 담당<br />

하실 분, 자격은 이중언<br />

어와 성품이 좋으신 분<br />

이어야 합니다.<br />

이력서를 askim1970@<br />

gmail.com 으로 보내 주<br />

세요<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해,<br />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br />

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용을<br />

보내주시면, 그 주 목요일 신<br />

문에 광고가 나갑니다. 이메<br />

일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11<br />

구인 • 구직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앙리헤어 살롱<br />

-디자이너 -헬퍼 구함<br />

-미용 기술 개인지도<br />

-애난데일 지역<br />

(703) 658-4334 / (240) 997-6884<br />

헤어 디자이너 구함<br />

Glen burnie<br />

Maxx 헤어에서<br />

헤어 디자이너<br />

구함<br />

(703) 475-7741(cell)<br />

(410) 553-4916(shop)<br />

미용사 구함<br />

경험있는 미용사 구함<br />

파/풀타임, 수입 보장<br />

부스렌트함 <br />

그레이스옥 토탈 뷰티싸롱<br />

(703) 273-2100 (낮)<br />

(703) 395-6198 (밤)<br />

구 / 인 / 광 /고<br />

버지니아 라이센스 소지자<br />

지압사 구합니다.<br />

703.627.5277 (C) 832.296.0062<br />

새로 오픈하는<br />

한식당에서<br />

요리사, 찬모, 웨이터,<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571) 236-9279<br />

사이딩/목수<br />

/기타기술직<br />

센터빌 위치한 덴탈랩에<br />

서 빌드업 포슬린 기술<br />

자 구합니다, 최고 대우<br />

(571) 296-2300<br />

Vision Artist 덴탈랩에서<br />

E-Max 유 경험자 구함<br />

(703) 946-8557<br />

목수 또는 헬퍼 구함<br />

민건축 (덱 공사)<br />

(571) 723-5308<br />

커머셜 마루 헬퍼 구함,<br />

센터빌지역<br />

(571) 239-7707<br />

자동차 정비 헬퍼 구함<br />

Alexandria, VA<br />

(703) 751-5070<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해,<br />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로 벼<br />

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용을<br />

보내주시면, 그 주 목요일 신<br />

문에 광고가 나갑니다.<br />

이메일free4week@gmail.com<br />

사무직<br />

/세일즈<br />

애난데일 척추신경 병원<br />

파타임 일하실 분 구함.<br />

무 경험자 /<br />

유학생 환영.<br />

(703) 354-8686<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애난데일 지역<br />

풀/파 타임 리셉션 구함<br />

영어 필수,<br />

이력서 보내실 곳<br />

opticva@gmail.com<br />

(571) 334-1515<br />

미국 치과 의료기기 제<br />

조허가준비중인 회사입<br />

니다. 초기 설립부터 같<br />

이할 워킹파트너를 모십<br />

니다. 치과의사, 기공사,<br />

간호사 및 재료업계 관<br />

련 경력, 2중언어 가능자<br />

StevenhsPark@outlook.<br />

com<br />

(240) 492-8754<br />

(텍스트)<br />

치과 구인광고<br />

-센터빌에 위치<br />

-파타임 or 풀타임<br />

-이중언어 가능자<br />

(703) 609-2875<br />

애난데일에 위치한 치과<br />

Dental assistant/Front<br />

Desk<br />

유/무경험자 환영<br />

이중언어 필수,<br />

Resume:<br />

novadentaldds@gmail.<br />

com<br />

(703) 942-8595<br />

애난데일 교정 치과에서<br />

Dental Assistant<br />

구합니다<br />

파타임, 트레이닝 가능,<br />

학생 환영<br />

(703) 615-3293<br />

세일즈 구함<br />

신용과 정직하게<br />

일 하실분,<br />

VA 7팀 팀장 Agnes<br />

Hwang<br />

(703) 587-6540<br />

보험회사에서 이중언<br />

어 가능한 사무직원 or<br />

Agent구함<br />

financeinsurance21@<br />

gmail.com<br />

(703) 218-8045<br />

여러분의 <strong>주간연예</strong>가<br />

온라인의 등을 밝혀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


10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구인 • 구직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식당겸 케리아웃<br />

가게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시간당 $12, 매니져 연봉<br />

5만불 (메릴랜드 지역)<br />

(404) 428-4844<br />

애난데일 중심가 식당<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579-7711<br />

(703) 642-2220<br />

치과 구인광고<br />

*센터빌에 위치<br />

*파타임 or 풀타임<br />

*이중언어 가능자<br />

(703)609-2875<br />

목수 또는 헬퍼<br />

구함<br />

민건축 (덱 공사)<br />

(571) 723-5308<br />

자동차 영업사원 모집<br />

>> 페어팩스 기아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9<br />

긴급구인 • 구직 enews4989.com T 703-658-0000 F 703-354-8677<br />

유동환 공인 회계사<br />

스스로 세금보고를 하시면서<br />

찜찜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셨다면<br />

유동환 CPA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br />

Turbo Tax, H&R Block 등의 Tax Software로 세금보고한<br />

영수증을 가져오시면 같은 가격에 Tax Return 을 해드립니다.<br />

(703) 831-3199 (301) 825-5282<br />

애난데일<br />

척추신경 병원<br />

파타임 일하실 분 구함<br />

무 경험자 / 유학생 환영<br />

(703) 354-8686<br />

Bakery 구인<br />

새로 오픈하는 애난데<br />

일에 위치한 Bakery<br />

매장에서 일하실 분.<br />

(301) 266-6967<br />

THE FACE SHOP 직원구함<br />

VA- 풀/파타임<br />

MD- 풀타임, 매니져 직원, 파타임<br />

영어 가능하신 합법 신분자이신 분<br />

(703) 507-2146<br />

Natura dent 에서<br />

dental assistant 구합니다<br />

파/풀타임, fairfax 위치,<br />

(8 am - 5 pm)<br />

entry-level welcome.<br />

PERFECT BILINGUAL<br />

REQUIRED.<br />

이력서(resume)를 아래 이메일로<br />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naturadent@gmail.com<br />

락빌, 센터빌<br />

닥터 오피스에서 일하실<br />

성실하신 분 구함, 풀/파타임<br />

영어 필수, 취업에 결격 사유 없는분<br />

(301)580-5777<br />

영스 헬스케어 시니어 센터<br />

기대하신 복지관(Senior Center)의 완공이<br />

다가왔습니다. 새 만남을 준비하며, 보람있는<br />

기회를 같이 나눌 분들을 구합니다.<br />

사무직원, 시니어 케어 직원,<br />

주방 요리사.<br />

(703) 649-4271<br />

AT&T 직원모집<br />

패어팩스 H-마트옆<br />

위치한 AT&T에서<br />

직원모집 합니다.<br />

영어/한국어 가능한분<br />

Email : fairfaxnva@gmail.com<br />

(571) 274-8901<br />

서빙 하실분<br />

엘리컷시티<br />

케이포차에서<br />

서빙 하실분 구합니다<br />

(410) 461-9100<br />

락빌지역 카이로프랙틱 병원<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오전(파타임) 이중언어,<br />

일 할수있는 신분<br />

(301) 822-4363<br />

식당<br />

식당겸 케리아웃<br />

가게에서 캐쉬어 구함,<br />

시간당 $12,<br />

매니져 연봉 5만불<br />

(메릴랜드 지역)<br />

(404) 428-4844<br />

페어팩스 일식당에서<br />

서버구함<br />

(703) 474-0702<br />

페어팩스 일품향에서<br />

풀타임<br />

웨이츄레스 구합니다.<br />

(571) 271-1834<br />

(703) 273-4039<br />

MD 실버스프링에 있는<br />

레스토랑 & 카페에서<br />

풀/파타임 일하실 분<br />

(571) 505-3892<br />

레드홀릭에서 가족같이<br />

일하실 분 구합니다.<br />

(703) 333-5124<br />

패어팩스 일식집에서<br />

스시 쉐프 및<br />

웨이츄리스 구함<br />

(703) 474-0702<br />

애난데일<br />

탄포포 라면하우스에서<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주말 파타임)<br />

(703) 354-4938<br />

새롭게 오픈한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br />

트에서 구인, 구직, 무빙세일, 알<br />

림 등 각종 포스팅을 무료로 리스<br />

팅 해드립니다.<br />

www.enews4989.com<br />

애난데일 카페에서<br />

참신한 웨이터 구함,<br />

유.무경험<br />

(703) 914-1118<br />

알링턴 지역<br />

샌드위치 싸실분<br />

구합니다<br />

(703) 732-8500<br />

엘리컷시티<br />

케이포차에서<br />

서빙 하실분 구합니다<br />

(410) 461-9100<br />

델리에서 뒷일 하실분,<br />

시민권자에 한함,<br />

Reston 지역<br />

(703) 668-4162<br />

(703) 822-1562 (c)<br />

식당에서 일하실 분,<br />

서버/호스트 구함,<br />

경험/무경험,<br />

영어/한국어 가능한 분<br />

(703) 554-2087<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br />

행됩니다.<br />

DC NW 주 5일, 쿡,<br />

풀타임 $550,<br />

파타임 $330<br />

Dupon circle,<br />

Farragut west<br />

5분거리<br />

(202) 223-2952<br />

(571) 991-3779 (문자)<br />

애난데일 중심가 식당<br />

웨이츄레스 구함<br />

(703) 579-7711<br />

(703) 642-2220


8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br />

구인 • 구직<br />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위<br />

해,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br />

로 벼룩시장에 실릴 광고 내<br />

용을 보내주시면, 그 주 목<br />

요일 신문에 광고가 나갑니<br />

다. >>> 이메일 free4week@<br />

gmail.com<br />

<strong>주간연예</strong> 벼룩시장내 광고를<br />

허락없이 무단 전재시 법적<br />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

무료 줄광고는 여러 독자들<br />

께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br />

한주, 한개에 한하여만 무료<br />

로 게재해 드립니다.<br />

무료 게시판 또는 생활안내<br />

광고의 내용들은 본지가 법<br />

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br />

구인 구직<br />

Vacant positions<br />

& Help wanted<br />

세탁소<br />

/ 픽업<br />

세탁소에서<br />

카운터 보실분,<br />

경험자 우대<br />

(703) 967-4711<br />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온라<br />

인 서비스로 여러분의 필요<br />

를 바로 바로 충족하세요~<br />

www.enews4989.com<br />

프레스(쟈켓, 바디, 셔<br />

츠)/ 카운터, 파/풀타임,<br />

유 경험자 구함,<br />

Beltsville 코스코옆<br />

정성껏 홀세일 합니다<br />

(410) 794-6002<br />

벨트웨이 Exit 2,<br />

Indian Head Hwy,<br />

세탁소 카운터 구함<br />

(703) 409-4234<br />

(301) 292-1120<br />

세탁소 카운터 보실분,<br />

애난데일, 알렉산드리아<br />

사시는 분 환영,<br />

파타임<br />

(571) 296-9902<br />

케리아웃/<br />

카페/델리<br />

볼티모아 오피스 빌딩<br />

델리에서 6시간씩,<br />

주5일, 경험 무관함<br />

(443) 520-4420<br />

애난데일 치킨집<br />

캐쉬어 구함.<br />

(703) 989-9828<br />

델리에서<br />

월~금요일까지<br />

풀/파타임 일 하실분<br />

(571) 232-4957<br />

DC일식 케리아웃<br />

주방보조 겸<br />

캐쉬어 구함,<br />

월~금,<br />

오전11시~3시까지<br />

(703) 300-6805<br />

DC NW 델리에서<br />

쿡하실 분,<br />

주5일 $550<br />

(571) 991-3779<br />

알링턴 스낵샵에서<br />

캐쉬어 구함,<br />

풀/파타임<br />

(703) 944-3661<br />

KOCHIX 양념치킨에서<br />

중간 쿡 하실분 구함<br />

(571) 332-3504<br />

델리에서 그릴 하시면서<br />

오더받아 주실분 구함.<br />

풀 or 파타임<br />

월~ 금,<br />

오전 6:30~ 2:30<br />

(571) 274-0456<br />

페어팩스 본촌치킨 /<br />

카페 디저트 스토리에서<br />

즐겁고 성실하게 일하실<br />

서버 및 직원 구함<br />

(703) 362-9638<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7


6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5


4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e-mail : free4week@gmail.com<br />

Feb. 4, 2016 3


2 Feb. 4, 2016<br />

e-mail : free4week@gmail.com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