ë ˆì‹œí”¼ - Taste of My Hometown 2 p.28 Beyond Differences ... - Do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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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br />
글쓴이 임혜민 학생<br />
토니 헬샴 사장님과의 간담회<br />
박용만 회장님과 함께<br />
YP, 떠오르는 샛별이 되기 위해 Las Vegas<br />
로 이륙하다<br />
라스베가스에서의 첫 날 밤. 첫 공식일정인 ConExpo 참관과<br />
박용만 회장님과의 간담회를 위해 우린 호텔방에 모여 늦은<br />
시간까지 회의를 했다. 경영학을 전공한 나에게 건설장비와<br />
이와 관련된 용어들은 모두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Product<br />
Management 팀 소속 멘토의 전문용어 강의를 듣다 보니,<br />
전시장에서 장비들을 직접 보며 심도 있게 파헤쳐보고 싶<br />
다는 생각이 솟아 올랐다. 신세계를 체험하는 아이마냥 모<br />
든 것이 즐거웠다. 하지만 한편으론 앞으로 다가올 간담회<br />
와 과제수행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긴장의 수위를 점<br />
차 높여 갔다.<br />
다음날 우린 두산 부스 VIP룸에서 박용만 회장님을 직접 만<br />
날 수 있었다.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던 간담회에서 회장<br />
님은 회사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본인의 사랑경험같이 사<br />
적인 말씀도 해주셨다. 전공 책에서 접하던 회장님과 1m도<br />
채 안 되는 거리에서 조언을 얻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그<br />
시간을 통해 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조급<br />
해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꼭 “혜민아, 너한테 하는 소리<br />
다” 하시는 것처럼 들릴 만큼 뜨끔뜨끔하며 반성하는 시간<br />
도 갖게 되었다.<br />
전시 시간이 끝나고 난 후 직원 분들은 라스베가스에서 밤을<br />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다. 태양의 서커스 중<br />
에서도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오(O) 쇼를 직접 두 눈으로 볼<br />
수 있을 줄이야! 이곳에서 정말 큰 감동을 한아름 받은 뒤 호<br />
텔방에 돌아와 다음날 일정을 준비했다.<br />
ConExpo 참관 이틀째, 우린 전시회 주최측에서 준비한 교육<br />
프로그램들을 각자 수강한 후 팀 별로 모여 감상문을 쓰고,<br />
전시회장을 돌며 과제를 진행했다. 전시회 참관 중이었던 연<br />
구개발실 직원 분들이 우릴 위해 전시 장비에 대한 설명을 아<br />
낌 없이 해줬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했지만, 짧은 시<br />
간 내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하루였다. 마지막 3일 째<br />
되던 날에는 토니 헬샴 사장님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질 수 있<br />
었다. 갑작스럽게 잡힌 일정이었지만, 이 분이 왜 두산을 선<br />
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두산의 글로벌 위상이 어<br />
떤지 실감할 수 있었다.<br />
아직 끝나지 않은 YP, 착륙은 금물<br />
7박 8일의 추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빡빡한 공식일정 속에 재<br />
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아 오히려 짧은 글로 담아내기가 무척<br />
이나 어려울 정도. YP 공식활동은 4월 2일에 있었던 과제 발<br />
표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지만, 이후로도 취업설명회와 대<br />
학교 특강, 직원분들과의 번개모임,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br />
활동 등으로 두산인프라코어와의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두<br />
산인프라코어 YP 14명은 아직 착륙하지 않고 비행중인 비행<br />
기와도 같다. 우리의 활동에 ‘끝’이란 없다. 언제나 두산인프<br />
라코어과 함께 고공 비행하려는 우리 YP 1기 14명을 항상 기<br />
억해 주길 바란다. Winning team 두산! 두산! 두산!<br />
042<br />
043<br />
회사 현장 경영 강화<br />
회사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모기업의 성장이라는 믿음 아래, 두산의<br />
동반성장 모토인 ‘협력업체와의 선순환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매진하<br />
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 11월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경쟁력 강화<br />
지원단을 발족하여 BG별로 협력업체 생산성 향상, 재고 감축, 품질 향<br />
상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br />
김용성 사장은 4월 14일 안산의 ‘성원하이드로릭스’와 인천 남동공단의<br />
‘탑금속’을 찾아 경쟁력 강화 지원활동을 직접 확인했다. 폭증하는 수요<br />
에 대응한 협력업체의 생산량 확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모<br />
기업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각종 애로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br />
김용성 사장이 성원하이드로릭스(좌)와 탑금속(우)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br />
또한 주기적으로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해<br />
각종 애로점과 지원사항을 파악함으로써<br />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조치할 것을<br />
BG장들에게 지시했다.<br />
간담회가 끝난 후에 우린 ConExpo에 전시된 어마어마한 규<br />
모의 건설기계장비들을 관람하고 기계 숲 속에서 함께 모여<br />
앉아 치즈버거를 먹으며 달콤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br />
멘토의 설명을 듣고있는 학생들<br />
JUNE 2011<br />
DICC, DIY, DISD연대 3개 법인, EHS 진단실시<br />
지난 4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본사 EHS와 한국컨설팅회사 전<br />
문가들로 구성된 EHS컨설팅팀이 중국 내 제조법인(DICC, DIY, DISD)<br />
에 대해 전면적인 EHS 진단을 실시했다.<br />
이에 앞서 4월 25일 법인장들이 참석하는 Kick-<strong>of</strong>f Meeting 에서 정해<br />
익 총괄법인장은 이번 컨설팅이 문제점 지적이 아닌 개선방안 제시에<br />
초점을 둘 것을 요청했다. 컨설팅 기간 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br />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br />
이번 컨설팅은 EHS사고 예방과 관리수준향상을 위해 안전, 소방, 전<br />
기 및 환경 분야를 포함한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컨설<br />
팅 결과에 따라 각 법인에서는 개선방안<br />
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br />
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br />
와 더불어 또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기준<br />
과 절차를 정비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br />
국 EHS Level-up 기회가 될 것이며 이<br />
를 통해 “무화재 무사고” 직장을 만들어<br />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