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통증증후군 - KoreaMed Syn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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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H Kim / Korean J Pain Vol. 21, No. 1, 2008 Fig. 2. Continued. (H) Atlantooccipital (a) and atlanto-axial (b) joint injections. (I) Referral zone of atlanto-occipital (a) and atlantoaxial (b) joint pain. (J) Right C2 ganglion block: (a) anteroposterior view, (b) lateral view.
김경훈: <strong>척추관절통증증후군</strong> 5 Table 1. Anatomy, Range of Motion, and Function of the Atlanto-occipital and the Atlanto-axial Joint Joint Anatomic position Passive range of motion Function Atlanto-occipital joint Atlanto-axial joint The joint between the C1 vertebra or "Atlas" and the skull The joint between the C1 vertebra or "atlas" and the C2 vertebra or "Axis" Flexion passive range of motion of about 10 degrees Extension passive range of motion of about 25 degrees Lateral rotation of about 70 degrees on either side with the movement occurring around the odontoid process Isolated flexion and extension of 5 degrees and 10 degrees, respectively, in and itself 50% of the flexion and extension in the neck Nodding the head to indicate: "yes" 50% of the side to side turning in the neck Shaking the head to indicate: "no" Table 2. Criteria to Include Cervicogenic Headache in Differential Diagnosis Typically, the headache: 1. Is recurrent, long-lasting and severe 2. Arises from the neck 3. Has a unilateral dominance (but can bilateral) 4. Is in the low occipital and temporal region (with possible radiation in the face, periorbital, frontal and parietal region and ipsilateral shoulder and arm) 5. Is accompanied with a reduced cervical spine range of motion 6. Can be precipitated 2. 후관절 증후군 정상적인 척추는 추체와 추간판과 같은 앞쪽 구조물이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물들인 데 비해, 경추, 흉추 및 요 추의 후관절은 체중 분배에서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앞쪽 구조물이 어떠한 이유로 그 구실을 하지 못 할 경우 후관절에 무너지는 힘이 과다해지면 후관절 증 후군의 전제 조건을 갖는다(Fig. 3A). 만성척추통증을 호 소하는 환자의 56%, 42% 및 31%가 경추, 흉추 및 요추 각 부위의 통증의 원인으로 후관절을 지목하고 있다 (Table 4). 9) 후관절은 척추 레벨에 따라 Fig 3B와 같이 시상면과 횡단면으로 배열되어 있다. 10) 1) 경추 후관절 증후군: 경추 후관절은 만성경추통증 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가장 먼저 의심해 볼만 한 구조 물이다. 흔한 경추 후관절로부터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 근막 증후군, 추간판 탈출증 및 편타 손상 등을 열거할 수 있다(Table 5). 저자의 연구에서 근근막 증후군 환자 군이 후관절 증후군으로 발전하여 통증치료실을 방문하 는 때까지의 기간은 나머지 두 질환군보다 길고, 추간판 탈출증에서 발전한 후관절 증상은 후관절 차단에 대해 가장 효과가 길게 유지되었다. 2) 가장 흔한 경추 후관절 증후군의 발병 부위는 경추 5− 6과 6−7번 사이이다. 경추 5−6 사이의 후관절은 어깨 의 상부, 견갑골의 spine 상부 때로 하부 경추부위 등에 연관통을 보이는 반면, 견갑골 전체 특히 spine 하부로 연관통을 보이므로 임상적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Fig. 3C). 환자는 언제나 무거운 것을 지고 있든지 무언가 올 라타고 있다는 느낌을 호소한다. 치료로는 후관절 차단 (Fig. 3D) 혹은 후내측지 차단을 시행하고 증상이 반복될 경우 후내측지 파괴술을 시행한다. 대부분 신경 및 관절차단의 경우 두 관절 이상을 침범 하므로 제대로 들어간 바늘을 필요한 약물을 투여 후 조 금만 뽑고 그 방향을 참조하여 반대편 혹은 상하 관절에 시행하는 것이 시술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Fig. 3E). 관절차단과 후관절 분지 신경인 후내측지 차단은 각 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간접적인 방법으로 관절에 분 포하는 신경인 후내측지의 신경차단으로 통증을 완화하 는 방법보다 관절차단의 경우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직접적인 염증 경로의 차단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 증상 재발이 되는 경우 후내측지 차단 이후 파 괴술이 시행되어야 하고 관절낭의 의인성 파괴가 일어 날 수 있다. 2) 흉추 후관절 증후군: 흉추 후관절 증후군은 경흉추 이행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악성 혹은 양성 추체압박골 절이 발생할 경우 발생한다. 경흉추 이행부는 경추의 원 인과 큰 차이가 없으며, 중간 흉추는 갑상선암, 폐암 및 유방암 등의 척추 전이에 흔하고, 흉요추 이행부는 골다 공증에 의한 흔하다. 흉추는 해부학적으로 흉곽으로 잘 고정되어 가동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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