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통증증후군 - KoreaMed Synapse

6 KH Kim / Korean J Pain Vol. 21, No. 1, 2008
Table 3. Comparison of Diagnostic Criteria for Cervicogenic Headache
Sjaastad et al. (1990)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1988)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
(1994)
1. Unilateral headache
triggered by head/neck
movements or posture
2. Unilateral headache
triggered by pressure on the
neck
3. Unilateral headache
spreading to the neck and
homolateral shoulder/arm
4. Pain improvement after
greater occipital nerve
(GON)/C2 block
1. Pain localized to neck and occipital region. It
may project to forehead, orbital region, temples,
vertex or ears.
2. Pain is precipitated or aggravated by special
neck movement or sustained neck pressure
3. At least one of the following: (1) Resistance
to or limitation of passive neck movement
(2) Changes in neck muscles contour, texture,
tone or response to active and passive
stretching and contraction
(3) Abnormal tenderness of neck muscles
4. Radiological examination reveals at least one
of the following:
(1) Movement abnormalities in flexion/extension
(2) Abnormal posture
(3) Fractures, congenital abnormalities, bone
tumors, rheumatoid arthritis or other distinct
pathology (not spondylosis or osteochondrosis)
Attacks of moderately severe unilateral head pain
without change in side, ordinarily involving the
whole hemicranium, usually starting in the neck
or occipital area, and eventually involving the
forehead and temporal areas, where the maximal
pain is frequently located.
The headache usually appears in episodes of
varying duration in the early phase, but with time
the headache frequently becomes more
continuous, with exacerbation and remissions.
Symptoms and signs such as mechanical
precipitation of attacks imply involvement of the
neck.
A blockade of the greater occipital nerve, the
minor occipital nerve, the so-called third occipital
nerve, or the cervical roots on the symptomatic
side 1/4 represents a diagnostic test.
다 중요 장기의 보호 역할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경
추와 요추의 연결 부위의 전만(cervical and lumbar
lordosis)들과 만나는 부위에 흔히 역학적인 요소에 의한
병변이 흔히 발생하기 마련이다. 추체압박골절에 따른
체중 부하로 인한 후관절 증후군의 동반은 저자의 연구
에 따르면 88% 정도이며, 11) 차단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추체성형술 혹은 후만성형술 이후에도 갈비뼈를 따라
경계가 불분명한 무거운 느낌의 통증과 아침 처음 동작
에서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큰 불편을 호소한다. 이학적
검사에서도 후관절 부위에 대부분 심한 압통을 호소하
면서 갈비뼈를 따라 통증이 재현되는 경우가 흔하다
(Fig. 3F).
후관절 차단은 반드시 추체성형술 혹은 후만성형술
이전에 시행하는 것이 옳다. 그 이유로 첫째, 복와위에서
참을 수 없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후관절 차단 후
추체성형술을 시행할 때 후관절 통증의 제거로 시술 중
자세에 대한 환자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둘째, 외래에
서 척추압박골절과 후관절 통증을 감별하기 힘들 정도
의 심한 통증으로 복와위에서 이학적 검사를 할 수 없을
경우 fluoroscope하에서 추체성형술 전 후관절 차단만으
로도 전체 통증이 없어지고 가시돌기 부위의 압통이 발
견되지 않을 경우 형태적으로 압박골절이 있지만 통증
이 없어진 추체에 굳이 추체성형술을 시행할 필요가 없
다. 셋째, 추체성형술 시행 후 후관절 차단을 시행할 경
우 먼저 주입 된 추체의 골 시멘트에 의해 후관절을 제
대로 관찰할 수 없어서 후관절 차단에 어려움을 겪게 된
다. 11)
관절 내 주사는 전후상에서 추경의 9시부터 12시 사이
의 내상방에 존재하는 우측 후관절 혹은 12시에서 3시
사이의 좌측 후관절을 향하게 된다(Fig. 3G). 반대로 후
내측지 차단 및 파괴술은 사면상에서 추경의 추체의 9시
부터 12시 사이의 내상방에 존재하는 좌측 후관절 혹은
12시에서 3시 사이의 우측 후관절을 향하게 된다.
3) 요추 후관절 증후군: 요추 후관절 증후군은 요추 전
방전위증, 척추 측만증, 척추 유합술 후 상하, 상부 요추
의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및 하부 요추의 암 전이 골분해
성 압박골절 등에서 흔히 동반한다. 환자는 아침에 첫
움직임이 어렵고 오후가 되면 다소 완화된다는 점에서
흉추와 차이가 없으며, 엉치와 다리 쪽으로 연관통을 보
이지만 무릎 이하로는 통증이 뻗치지는 않는다. 이학적
검사에서 후관절 주위의 압통과 함께 옆구리와 엉치 쪽
으로 무겁고 때로 시린 증상을 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