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호 2022년 9월 30일 B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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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박진 해임건의안’ 野 단독 처리, 

더 불투명해진 정국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과 관련 

한 각종 논란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 

회의에서 가결됐다. 

국민의힘이 단체로 퇴장하고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상태에서 이뤄진 표결에서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통 

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무위원 해임건 

의안 가결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해임안 통과 뒤 정치적 파 

장이 작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넉 달 만 

에 여야가 예측할 수 없는 대치 정국으로 진입 

하게 됐다. 

민주당은 본회의 가결 후 해임건의안에 그 

치지 않고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 있는 인사 조 

치를 할 때까지 계속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입 

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망국적 자해행위’, ‘폭거’ 

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해임건의안을 상정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사퇴권고안 발의까 

지 언급했다. 여당은 앞서 대통령 발언의 영 

상 ‘자막 논란’과 관련해 MBC를 검찰에 고발 

하기도 했다. 

임명권자인 윤 대통령은 이날 표결에 앞서 

출근길 기자들의 질문에 “박 장관은 탁월한 능 

력을 가진 분”이라면서 “어떤 것이 옳은지 그 

른지는 국민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고 생각한 

다”고 밝혀 이미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 

한 상태다. 

박진 장관은 해임건의안 통과 뒤 “흔들림 없 

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 

성이 커 보인다. 결국 거대 야당이 힘을 바탕 

으로 장관 해임안을 통과시키고, 이에 맞서 대 

통령이 거부하는 모양새가 연출되며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이 지경에 이른 데는 여야 모두에 책임이 있 

다. 우선 민주당이 해임건의안을 낼 만큼 외교 

최전선에서 뛰는 박 장관이 잘못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날 정의당은 당 차원에서 ‘의원 6명 전원 

이 표결에 불참’한다는 방침을 일찍 정했다. 

‘비속어 논란’이 이유라면 윤 대통령에게 사 

과를 받아야지 해임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 

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여권도 여러 논란에 대해 좀 더 일찍 정확 

히 설명하고 원만히 풀어갈 방법들이 있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금융시장을 뒤흔들 

고 서민들의 불안과 우려는 하루하루 커지는 

상황이다. 

여야 모두 한 걸음 물러서 정쟁을 접고 국민 

을 바라봐야 할 때다.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한국 내 논란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고 있 

다”고 방한한 미국 부통령이 말했다고 한다. 

이쯤에서 논란을 마무리 짓고 출구를 찾길 바 

란다. 

박진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 반대 피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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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 

"Texas 최대 가을 축제!" 

2022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의 모든 것! 

9월 30일(금) ~ 10월 23일(일) 

모든 것이 큰 것으로 유명한 텍사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텍사 

스 스테이트 페어다.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는 총 277에이커 규모의 페어 

파크(Fair Park)에 위치하며, 여러 건물들과 빈 공간들로 구성된다. 또한 

텍사스에서 가장 키가 큰 카우보이로 55인치 높이를 자랑 

하는 ‘빅 텍스(Big Tex)’도 만나볼 수 있다. 

24일간 열리는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는 미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행사이며, 다양한 활동과 가족 친화적 

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텍사스적인 곳’을 경험할 수 있는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자. 정리 KTN 보도 편집국 

위치 및 기간 

올해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23일 (일)까지 달라스 남부에 위 

치한 페어 파크에서 열린다. 주차 및 게이트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다. 텍사스 스테 

이트 페어 공식 주차 가격은 20달러지만 주변 주차 가능 지역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있 

다. 그리고 현금만 사용할 수 있다. DART를 이용할 경우 그린 라인에 있는 페어 파크 역 

(Fair Park Station)과 MLK 주니어 역(MLK Jr. Station)에서 하차하면 페어 입구를 쉽 

게 찾아갈 수 있다. 

다양한 음식들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매년 빅 텍스 초이스 

어워드(Big Tex Choice Awards)가 인정한 최신 유행의 튀김들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 

랑하는 음식들이 나온다. 2022년 텍사스 스페이트 페어에서 만나볼 음식들로는 튀긴 샤 

퀴테리 보드(charcuterie board), 튀긴 라자냐 볼, 그리고 튀긴 록키 로드, 브루키 몬스터 

와 같은 달콤한 과자 등이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즐길 거리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는 남녀노소 모 

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과 공연들 

로 가득하다. 가족 친화적인 활동들로는 

월드 오브 매직 쇼(World of Magic Show) 

와 온코 페팅 동물원(Oncor Petting Zoo) 

이 있다. 만약 저녁 늦게까지 페어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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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계획이라면 큰 풍선들과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 등이 가득한 별빛 밤 퍼레이드 

(Starlight Parade)를 놓치지 말자. 자동차와 미식축구 팬이라면 텍사스 오토쇼(Texas 

Auto Show)와 매년 열리는 레드 리버 쇼다운(Red River Showdown)을 추천한다. 올해 

는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와 오클라호마 대학교(University of Oklahoma) 

가 서로 격돌한다. 

가축과 농업에 대해 배우기 

텍사스는 가축과 농업 분야에 풍부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여행이나 계 

획을 세우지 않고도 텍사스 스페이트 페어에서 이런 분야에 대해 조금이나마 공부를 

할 수 있다. 

텍사스 주 전역에서 모여든 가축 전시 업체들은 시합에서 자신의 다양한 가축들을 자 

랑할 것이다. 방문 전에 경기 시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가축 분만 외양간 체 

험(Livestock Birthing Barn)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의 배양 과정도 배울 수도 있다. 

텍사스 스타에서 도시 전경 즐기기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로 알려진 텍사스 스타(Texas 

Star)는 20층 높이에서 스테이트 페어 장소와 달라스 다운타운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2분 체험을 제공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좀 더 먼 곳에 위치한 도시들은 물론, AT&T 스타디움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드웨이에서 더 많은 놀이기구와 게임 즐기기 

스릴감 넘치는 활동들을 좋아한다면 스테이트 페어 미드웨이를 적극 추천한다. 

이곳에서 스릴웨이, 키드웨이, 그리고 1914년 덴첼 회전목마(1914 Dentzel Carousel) 

를 포함해 70여종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줄을 서기 전에는 승차권을 

미리 구입해야 하며, 페어 주변 부스나 온라인으로 살 수 있다. 

미드웨이 내 게임들은 부스나 키오스크에서 구입한 빅 텍스 게임 카드(Big Tex Game 

Card)를 제시한 후에 이용 가능하다. 

장소가 주는 즐거움 

페어 파크는 페어 시즌에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 활동들을 제공한다. 

페어 파크는 미 국립 역사 기념물(National Historic Landmark)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예술 데코 건축물의 본거지다. 서남부 지역에서 유일한 아프리카 아메리칸 박물관(African 

American Museum)은 페어 기간 동안 매일 개방되며, 어린이 수족관(Children's 

Aquarium)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마지막으로 텍사스 디스커버리 가든(Texas Discovery Gardens)은 페어가 열리는 24 

일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곳은 각종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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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칭찬? 나쁜 칭찬? 

우리아이를 변화시키는 올바른 칭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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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대신 “너가 입고 있는 드레스가 마음에 든다. 옷에 

있는 캐릭터들과 그중 어떤 것이 가장 좋고 왜 이 캐 

릭터가 마음에 드니?”라고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관 

심사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이 좋다. 

퍼먼 박사는 “만약 아이들이 자신이 얻는 결과가 스 

스로 하는 일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내부 통제소재(internal locus of control)를 

개발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성공이나 실패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것 

을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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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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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휘어 보이나요? 병원 가시지요!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시세포가 밀집돼 빛을 선 

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역 

할을 한다. 

‘황반변성’은 황반에 이상이 생 

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심 

해지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알 

려졌지만 고도근시 등이 있으면 

젊은 사람 역시 발병 가능하다.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 

로 영향을 미치며, 흡연, 자외선 

노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된다.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 밑에 ‘드 

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시세 

포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것으 

로, 초기에는 시력에 이상이 없지 

테니스 치다가 종아리에서 

‘뚝’ 소리가? 원인은… 

테니스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테니스는 실내외 어디서 

든 즐길 수 있고 칼로리 소모도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니스 

를 치다가 종아리 극심한 통증이 생겼다면 근육이 파열된 것 

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뚝’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 발생 

종아리 근육파열은 종아리 근육 중 비복근이나 가자미근이 

파열되거나 힘줄의 결합부위가 찢어지며 생긴다. 

테니스 선수들에게 흔하게 나타나 ‘테니스 레그’라고도 불리 

는데, 테니스 외에도 스쿼시, 배드민턴 등 발로 뛰며 갑작스런 

움직임을 취하는 동작이 많은 운동에서 잘 나타난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오는 공을 받아치려 갑작스럽게 발을 

앞으로 크게 내딛으면 뻗은 발에 무게가 쏠리는데, 이를 종아 

리 근육이 버티지 못하면서 파열되는 것이다. 종아리 근육파 

열이 일어나면 종아리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면서 극심한 통 

증이 나타난다. 

종아리 근육파열은 일시적으로 쥐가 나는 것과 구분된다. 흔 

히 쥐가 났다고 말하는 급성 경련은 스트레칭만으로 통증이 사 

라지는 반면, 종아리 근육파열은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비 

교적 오래 지속되며 붓거나 멍이 들기도 한다. 

◇파열 정도에 따라 치료법 달라져 

종아리 근육파열이 의심되면 즉시 부기를 빼기 위해 얼음찜 

질을 해야 한다. 또한 근육이 파열된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 

라지는데, 파열 정도는 뒤꿈치 들기가 잘 되는지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만 노폐물이 많이 쌓여 망막이 위 

축되는 말기 단계에 이르면 시력 

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다.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밑 맥락 

막부위에 비정상 신생혈관이 발 

생한 상태다. 

신생혈관에서 발생한 출혈·부 

종이 망막구조를 빠르게 손상시 

켜 발생 초기부터 시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치료가 늦으면 실명할 

위험도 있다.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중심 암 

점’, ‘변형시’와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중심 암점은 물체 중심에 안 보 

이는 부위가 생기는 증상이며, 변 

형시는 사물이나 직선이 휘어서 

보이는 것을 뜻한다. 두 눈으로 

보면 자각하기 어려워 한쪽 눈을 

근육파열이 심하지 않다면 소염진통제로 치료하고, 발목을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 

가리고 한 눈씩 검사해야 한다. 

이 같은 증상을 스스로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다. ‘암슬러 격자( 

사진)’를 이용하는 것으로 ▲선 

이 휘어 보이는 경우 ▲중심의 

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 ▲선이 

끊어져 보이거나 안 보이는 부분 

이 있는 경우 최대한 빨리 안과 

를 방문해 망막 검사를 받는 것 

이 좋다. 

병원에서는 황반변성 진단을 

위해 여러 검사를 실시한다. 

빛을 이용해 망막 단층을 확인 

하는 ‘빛간섭단층촬영술’을 진행 

하며, 조영제를 주입해 망막 혈관 

상태를 평가하는 ‘형광안저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빛간 

중심의 점이 보이지 않거나, 선이 휘어 보이는 경우, 끊어져 보이거나 안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경우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 

섭촬영술은 병원을 방문할 때마 

다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황반변성은 종류에 따라 치료 

법도 다르다.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초기에 

는 꾸준히 관리하고, 중·후기에 

이르면 비타민, 루테인, 지아잔틴 

등과 같은 항산화물질 보조제 복 

용 등을 통해 증상이 진행되는 것 

을 막는다. 

습성 황반변성은 적극적인 시 

력 보존 치료가 필요하다. 주로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유리 

체강내 주사요법’을 1차 치료법 

으로 시행한다. 

다만 주사요법은 지속시간이 

짧아 반복 치료가 필요하고, 환자 

마다 치료반응과 재발 간격 또한 

다양하다.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황반 

변성 치료가 필요한 것도 이 때 

문이다. 

1차 치료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적지만, 습성 황반변성 환 

자 중 망막하출혈이 심하거나 유 

리체출혈이 발생한 환자는 ‘유리 

체 절제수술’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 

투수/두부, 듣고도 헷갈리는 당신 어쩌면 난청 

청력은 서서히 나빠진다. 이상 

을 자각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어린아이의 말소리 

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달팽이관의 가장 바깥쪽에 있 

는 청각 세포부터 손상되기 시 

작하는데, 이 부분이 고주파 소 

리 인지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보 

통은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가장 

주파수가 높다. 그 다음이 여성과 

남성 목소리 순이다. 

▲시옷 ▲지읒 ▲치읓 ▲티읕 

▲키읔도 고주파 음으로 발음된 

다. ‘투수’와 ‘두부’, ‘싸다’와 ‘하 

다’, ‘카드’와 ‘가드’ 등이 잘 구분 

되지 않으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난청 초기엔 귀가 먹먹하게 느 

껴진다. ‘삐-‘ 소리나 귀뚜라미 

울음소리 같은 이명이 들리기도 

한다. 

복작거리는 소음이 있는 곳에 

서 타인과 대화하기가 이전보 

톤이 높은 고주파 음이 잘 들리지 

않으면 난청을 의심하고 이비인후 

다 어려워졌을 때도 난청이 의 

심된다. 

이러한 증상을 겪으면서 직업 

상 이유로 소음에 자주 노출되거 

나, 매일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고 

혈압·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이 

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를 받 

아보는 게 좋다. 

난청이 더 진행되지 않게 하려 

면, 귀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 시 

끄러운 소리에 노출되는 빈도를 

줄이라는 뜻이다. 소음이 많은 공 

간에서 일할 땐 청력보호구를 착 

용하고, 평상시에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 

황이라면 음량을 최대한 낮춰야 

과에서 순음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한다. 달팽이관을 비롯한 귓속 기 

관에는 미세혈관이 밀집해 있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미세혈관 장애가 생겨 난청이 악 

화하기 쉬우니 이들 질환부터 관 

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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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자주 봤더니 

손톱이 금방 자랐다? 

역류성식도염은 기침, 흉통, 입냄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 기침 외에 '이런 증상' 유발 

역류성식도염이란 위산, 음식 

물 역류로 인해 식도에 염증 또는 

궤양이 발생한 것이다. 

주된 증상은 가슴 뒤쪽이 쓰린 

것인데,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이 유 

발하는 3가지 증상을 알아본다. 

▷입냄새 

위 안에 있던 내용물이 역류하 

면서 냄새가 입으로 올라와 입냄 

새를 유발한다. 

쓴 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느낌 

이 자주 들면 입냄새 날 확률이 

크다. 

평소 이를 깨끗이 닦고 치과 치 

료도 마쳤는데 입냄새가 사라지 

지 않는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내과 진료를 받 

아보는 게 좋다. 

▷흉통과 숨참 

가슴 안쪽 심장 부근이 쓰리면 

무조건 심장병을 의심하는 환자 

가 많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만에 의 

해서도 가슴 쓰림이 심하게 나타 

날 수 있다. 따라서 가슴 한가운 

데 뼈인 흉골에 타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는 과식했거나 야식을 먹 

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고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숨이 찬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식도역류 

질환 환자는 비만한 경우가 많아 

횡경막이 잘 눌리기 때문이다. 운 

동을 할 때 숨이 찬 증상과 함께 

흉통이 악화되면 심장질환을, 호 

흡이 거칠고 기침과 가래가 있다 

면 폐질환을 먼저 의심한다. 

흉통도 없고 심전도 검사에도 

이상이 없으면 역류성식도염일 

수 있다. 

▷기침 

위산이 상부식도나 인후두(입 

천장과 식도 사이)까지 역류하면 

기침을 유발하는 수용체가 자극 

된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에 

만성적 염증을 일으키면서 기침 

을 유발할 수도 있다.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이 

나오고 목에 이물감이 생긴다. 천 

식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 

서 만성기침이 있을 때 내시경검 

사를 한다면 인후두 부위를 자세 

히 검사받는 게 좋다.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복압이 증가돼 위식도역류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했더니 손톱이 빨리 자랐다? 그저 느 

낌일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손톱은 외부 물체에 의해 주어 

지는 자극의 빈도에 따라 자라는 속도를 달리한다. 

스마트폰, 키보드 사용 등에 의해 자극받을 때 빨리 자란다. 

외부 자극에 의해 손톱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고 세포분열이 활 

발해져 더 빨리 자라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오른손잡이면 오른손 손톱이, 왼손잡이면 왼 

손 손톱이 더 빨리 자란다. 

딱히 스마트폰과 키보드 자극이 아니더라도,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경우가 보통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손톱은 보통 한 달에 1.8mm에서 4.5mm까지 자란다. 이는 발 

톱보다 2배 이상 더 빨리 자라는 수치다. 

손톱의 성장 속도는 나이와 계절과도 관련 있다. 생후에 가 

장 빨리 자라고 30세를 기준으로 점점 느려진다. 겨울보다 여 

름에, 밤보다 낮에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다. 이는 햇빛의 양에 

따라 손톱의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져서다. 손 

가락 중에서도 유난히 빨리 자라는 손가락이 있다. 중지가 가 

장 빨리 자라고 엄지가 가장 늦게 자란다. 

한편,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mm 정도로 한 달에 1cm가 

량, 1년 동안 약 12cm까지 자란다. 하루 중 머리카락이 가장 

빨리 자라는 시간은 오전 10~11시이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노인보다는 청년기에 빨리 자란다. 머 

리카락 성장 역시 계절과 관련 있다. 봄에서 초여름에 머리카 

락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다. 봄에는 상대적으로 생장기 모 

발이 많아지고 가을에는 퇴행기로 넘어가는 모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손톱은 스마트폰, 키보드 사용 등에 의해 자극받을 때 빨리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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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대비 좋은 품질과 트렌드에 맞는 다 

양한 소파들이 있다. 하지만 구입 전에 반드 

시 여러 제품들을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품 

질이 낮은 쿠션은 가격이 저렴하다 해도 피 

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원단을 확인해보 

자. 면이나 합성 미세섬유는 훌륭한 내구성 

으로 좋은 선택지 중 하나다. 만약 온라인 할 

인 상품을 찾고 있다면 구입하기 전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 앉아보고 테스트 해볼 것을 

추천한다. 

플랫 팩 소파 

소파는 거실의 분위기, 더 나아가 집 

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인테 

리어 용품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해 선택해야 한다. 특히 아무 준 

비도 없이 가구점을 방문하다 보면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어 혼란스러 

울 수도 있다. 때문에 가구점을 방문 

하기 전에 어느정도 선호하는 제품 

이나 스타일을 정하고 가는 것이 좋 

다. 다양한 소파의 종류들을 살펴 보 

고 우리집에 필요한 소파가 무엇인 

지 알아 보자. 

정리 KTN 보도 편집국 

고 있다. 만약 저렴한 가격에 디자이너 소파 

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눈을 돌리 

는 게 낫다. 왜냐하면 디자이너 소파들은 대 

부분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타일을 최고의 가치로 둔다면 당신에게 완 

벽한 소파지만 생각보다 활용도는 적은 편 

이며, 많은 마모와 스크래치를 피하지는 못 

할 것이다. 

2인용 소파 

보통 한 쌍의 개별 시트 패드와 등받이로 

디자인된 2인용 소파는 공간이 작은 곳이나 

넓은 거실에 추가되는 용도로 적합하다. 구 

3인용 소파 

지금 당장 추가 공간이 필요한 경우, 그리 

고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을 낳는 등 가족 

구성원이 늘어날 경우에는 3인용 소파가 필 

요할 것이다. 큰 좌석 쿠션과 넉넉한 비율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튼튼 

한 소재를 고려하고 있다면 가죽이나 비닐이 

좋은 선택이다. 

소파 세트 

클래식 소파 세트는 거실을 일관되고, 조 

화롭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클래식 소파 세 

트는 보통 다양한 크기의 소파들로 구성돼 

온라인 쇼핑과 빠른 배송 쇼핑 덕분에 소 

입 하기 전, 얼마나 자주 손님을 접대하는지 

있고, 같은 스타일과 천으로 된 안락의자와 

비자들은 집에서도 만들기 쉬운 ‘플랫-팩 

(flat-pack)’ 소파를 박스 포장으로 배달 주 

디자이너 소파 

생각해보라. 비록 혼자 살거나 룸메이트가 

있다 해도 놀러 온 친구나 가족을 위해 여분 

발걸이에 어울리는 소파 등도 포함된다. 같 

은 세트 안에서 두 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문할 수 있다. 좁은 복도와 여러 개의 계단, 

디자이너들은 가구의 중요한 피스들과 그 

의 공간이 필요할 수 있다. 아니면 소파가 좁 

때에는 보통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할인 혜택 

좁은 출입구가 있는 구조라면 플랫-팩 소파 

형태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것을 좋아하기 

은 당신의 방 안에 추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을 원한다면 한 세트 안에서 여러 제품을 구 

가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 

때문에 이런 소파들은 독특한 특징들을 갖 

도 있을 것이다. 

입하는 것이 좋다.

SEP 30 2022• KOREA TOWN NEWS HOME & LIVING | 31 

체이스 롱 (Chaise longue) 

체이스 롱 (또는 체이스 라운지)은 본래 사람의 등 실루엣 

을 따라 설계됐기 때문에 앉는 사람이 편안하게 몸을 펴고 기 

대어 앉을 수 있다. 이 소파는 보통 등받이와 팔걸이를 한 쪽 

에만 갖고 있으며, 슬림하고 굴곡진 디자인 형태를 고려하면 

출입구와 침실, 창가 좌석에 놓기 좋다. 이 소파는 내구성과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단단하고 굵은 나무 다리를 사용한다. 

체이스 소파 (Chaise sofa)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인 체이스 소파는 L자형 

으로 디자인 됐는데, 이 모양 덕분에 앉는 사람이 편안하게 

발을 들고 낮을 수 있다. 구입 전, 실내 공간을 신중히 고려 

하라. 만약 작은 아파트 유닛에 살고 있다면 소파 길이가 다 

른 가구를 방해하거나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지 생 

각해보라. 

그렇지 않다면 편안한 여분의 소파를 구입할 충분한 환 

경적 조건을 갖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자주 앉는 위치에 따 

라 왼쪽 혹은 오른쪽 팔걸이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Recliner) 

만약 소파에서 원하는 것이 충분한 휴식이라면 리 

클라이너 소파를 추천한다. 우선, 당신은 수동, 혹은 

자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이 있는 

가족이라면 사용하기 쉽도록 간단한 버튼이 있는 자동 리클 

라이너 옵션이 적절할 것이다. 일부 모델은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USB 포트 모뎀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격이 걱 

정이라면 수동 옵션이 좋을 것이다. 더불어 실내 공간도 생 

각해보라. 리클라이너 발판을 수용할 충분한 공간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리클라이너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코너 소파 

넓은 코너 소파는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다. 마모와 열에 강한 얼룩 방지 직물이 있는 푹신한 쿠션을 

선택하라. 또한 큰 소파가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방 크기를 

꼼꼼하게 재고, 소파가 지나갈 문틀과 현관 홀 크기를 측정하 

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 큰 코너 소파들은 섹 

션별로 배달되지만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모듈러 

모듈식 소파는 코너 소파와 비슷하며, 분리 및 재배열을 할 

수 있게 섹션별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을 고려하면 확 트인 

넓은 공간에 적절하다. 이 섹션 소파들은 다양한 영역을 구 

분하고, 잘라내거나 모양을 변경할 수 있다. 다목적에 적합한 

모델을 찾거나, 가구들을 새롭게 재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면 이 모델을 선택하라. 

U자형 

대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U자형 소파는 가족 구성원 모두 

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말굽과 같은 모양의 구성은 

보통 공간 배치하기가 쉽고, 취향별로 배치하기에 용이하도 

록 섹션별로 구성된다. 또다른 장점은 필요할 때는 별도 좌석 

옵션으로 쉽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SEP 30 2022


34 | COLUMN KOREA TOWN NEWS • SEP 30 2022 

경/제/칼/럼 

가을을 맞이하면서 

공인회계사 박운서 

유난히 덥고 지루한 여름을 마감하 

다고 한다. 

아직도 기계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 

행 되는것을 지켜 봐야 할것 같다. 

면서 이제 아침/저녁에는 제법 쌀쌀함 

2021년말 기준으로 천만건 가까운 

고 한다. 

아울러 이전에는 납세자가 레터를 

까지 느껴지게 하는 가을의 길목에 접 

세무보고서가 프로세스중 이었다고 하 

아무래도 근래에 정부에 의해 발효 

받고 그에 대한 대응을 전화통화 혹은 

어 들었다. 

고, 지난 9월9일 기준으로도 2021년도 

된 Inflation Reduction Act으로 IRS 

우편으로 레터를 보내는 것으로 하였 

예상대로 지난 9월에 미국 연방준비 

분 포함해서 아직도 7백2십만건의 보 

로 배정된 $80 billion(한화 약 11조 

으나, 오는 2022년 세무보고 시즌부터 

제도이사회 (연준)는 0.75%의 금리 인 

고서가 프로세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원) 예산이 전달되면 전반적인 납세자 

는 레터를 대신해서 온라인 상에서 이 

상을 단행하였다. 이로서 3번 연속 인 

한다. 

를 위한 서비스에 치중 하면서 해당 기 

러한 이슈를 취급 할수 있게 한다는 계 

상이고 연말까지 1.25% 추가 인상을 

이중에 약 백6십만건은 오류 등의 수 

계 등도 구매 하리라 생각된다. 

획도 포함 된다고 한다. 

예상하면 연말 최종 금리는 4.6%에 이 

정을 요하는 것이고, 나머지 5백6십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곳 텍사스 소재 

분명 코로나 사태가 IRS에 미친 영향 

를 것으로 보여진다. 

건은 온라인 보고가 아닌 우편보고 건 

납세자들의 세무보고서를 주로 취급하 

은 다양한 정부 지원금 지급을 IRS가 

물론 물가 안정이 최대의 목표이지 

으로 분류되어 프로세스 대기중 이라 

는 유타주에 있는 Ogden Processing 

진행하면서 일손이 부족한것과 노동시 

만 미국의 산업전략과 금융정책이 몰 

고 한다. 

Center는 다른 지역보다 업무 추진 속 

장의 취약함이 일반 회사/사업체 뿐아 

고 가는것에 그간 중국 중심의 글로벌 

이러한 사태로 인하여 아직도 환급 

도가 빠른 편으로 구분되어 있다. 

니라 IRS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되었다 

공급망을 미국 중심으로 이동 시키려 

과 세무보고 확인서 발급 등의 주요 업 

재무부 장관인 자넷 앨런은 IRS에게 

고 보여진다. 

는 과정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것으로 

무가 길어지고 있는것으로 사료된다. 

우편보고 세무서의 조속한 프로세스를 

적지 않은수의 납세자들이 여타 정 

보인다. 

IRS가 보유하고 있는 우편보고 분 

위하여 기존의 스캔 방식에서 디지털 

부 지원금 수급여부를 올바르지 못하 

미국 정부 입장에서도 어차피 인플 

류기계가 20년전에 구매한것이라고 

복사 방식 채택을 요구 했다고 한다. 

게 보고하여 밀린 업무에 가중함을 더 

레이션은 못 잡았고 금리는 높을수 밖 

한다. 2022년 회계년중 예산에 포함 

오는 2022년도분 세무보고서 중에 

한것도 간과 할수 없는것으로 보인다. 

에 없고, 이 기회에 높아진 달러로 해 

되어서 분류기계를 교체하려 했으나 

서 우편보고서가 이전보다 빠르게 진 

가을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이제 약 3달 

외기업의 미국내 투자유치를 유도해서 

후면 2022년도 마감하게 된다. 

서서히 달러값 하양을 조절해 가면서 

부디 구독자 모두가 미리 꼼꼼하게 

수출 아메리카 환경 조성을 힘쓸것으 

준비하여서 다가오는 세무보고에 만전 

로 보인다. 

을 기하길 바래 본다. 

달러 기축 통화국 인것을 십분 고려 

한 이러한 조치들이 향후 미국의 경제 

활동에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주의 깊 

게 지켜봐야 할것 같다. 이번 기고는 

IRS의 세무보고서 접수와 그에 따른 

진행 상황을 논해본다. 

지난 9월 발표된 미 재무부 자료에 

의하면 IRS는 아직도 2020년도분 세 

무보고서 마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swoonpak@yahoo.com 

2625 Old Denton Rd. #508 

Carrollton, TX 75007


36 | HOME & LIVING KOREA TOWN NEWS • SEP 30 2022 

찬바람 불어오는 가을~ 

속 든든해지는 뜨끈한 국밥 한그릇~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국밥. 특히 요즘처럼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다. 얼큰 시 

원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서 먹으면 속이 확 풀어지는 그런 레시피를 알아 보자. 정리 KTN 보도 편집국 

소고기 국밥 

굴국밥 

재료 

소고기(양지) 230g, 삶은 우거지 240g, 대파 2대, 물 1.3리터, 콩나물 140g, 홍고추 1 

개, 된장 1큰술, 식용유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후 

추 약간,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대파는 반으로 갈라 5-6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2. 우거지는 물기를 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념이 배도록 미리 된장과 고추장으 

로 무친다. 

3. 양지는 핏물을 닦아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4.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고기, 고춧가루를 넣고 볶은 후 물을 붓는다. 

5. 양념해 둔 우거지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6. 충분히 끓여준 후 콩나물과 다진 마늘을 넣고 3-4분 다시 끓인다. 

7. 홍고추를 넣어 1분 정도 끓인 뒤 마무리한다. 

재료 

배추 6장, 마늘 6개, 부추 조금, 생강 조금, 생굴 150g, 대파 1줄기, 페퍼론치노 1큰술, 

미림 2큰술, 치킨 파우더 1큰술, 굴소스 1큰술, 참기름 조금, 물 550ml 

만드는 법 

1. 배추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반으로 잘라 두툼하게 썬다. 

2. 부추도 5cm 정도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 마늘, 생강 등 향채소를 넣고 배추를 넣는다. 

4. 기름이 끓으면 미림을 넣고 재빨리 볶은 후 굴을 넣고 토치로 살짝 볶아 준다. 

5. 굴소스를 넣고 소스가 베이게 다시 볶는다. 

6. 물을 넣고 치킨 파우더로 간을 한다. 

7. 한소끔 끓어오르면 참기름 한스푼을 넣고 부추로 마무리한다.



SEP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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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와 스크래처, 꼭 필요할까? 

반려묘 ‘행동 풍부화’ 위해선 중요! 

반려묘는 원래 야생에서 사냥하거나 높은 곳을 

오르며 생활하던 동물이다. 동물원 우리 안의 

동물이 그렇듯 반려묘도 사람 손에 길러지면서부터 본 

능이나 욕구를 충분히 분출하지 못하면 따분하고 지루 

한 삶을 보내게 된 것이다. 

동물은 자신의 삶에 흥미나 활력을 잃으면 점차 이상 

행동을 보인다.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동물들이 한 곳 

을 빙글빙글 돌거나 머리를 흔드는 행동들이 대표적 

인 예다. 동물학자와 사육사 등 전문가들은 동물의 이 

상행동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자 ‘동물행 

동 풍부화'(Animal behavioral enrichment) 프로그 

램을 고안해냈다. 동물원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집에 

있는 반려묘에게도 적용시켜 볼 수 있다. 

야생에서의 환경과 감각, 먹이, 놀이(인지), 사회성 등 

을 이들에게도 제한적이나마 갖춰주자는 것. 그 중에 

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환경과 놀이. 반려묘 습성에 

맞게 환경과 놀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중 ‘환경 풍부화'(environmental enrichment)는 

동물의 거주 환경을 자연과 비슷하게 조성해 야생에서 

와 비슷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무 

료한 삶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한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놀이 풍부화’는 반려묘용 장난감으로 놀 

아주는 것이 있다. 낚싯대부터 깃털 막대, 쥐 로봇, 카 

샤카샤, 레이저 포인트, 물고기 장난감 등 다양하다. 이 

들 모두 반려묘의 야생 욕구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다. 

KTN 보도편집국 

사냥 욕구 충족 

빨대, 병뚜껑, 머리끈, 레이저 포인트, 쥐돌이, 달 

랑거리는 장난감 등 반려묘는 참 이상한 곳에 꽂혀 

서 한참이나 신나게 논다. 

앞서 이야기한 쥐돌이는 막대기 끝에 쥐 모양 인 

형을 매달아 반려묘가 잡게 하거나 쥐 모양의 움직 

이는 장난감을 말한다. 카샤카샤 역시 막대 끝에 장 

난감을 달아 반려묘의 관심을 끄는 장난감이다. 

레일을 따라 달리는 장난감 자동차처럼 레일에서 

움직이는 장난감도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 사이에서 

는 인기다. 레이저 포인터 역시 많은 반려묘가 흥미 

를 느끼는 놀이기구 중 하나다. 사람이 포인터를 이 

리저리 움직이면 반려묘가 열심히 잡으려 하는 모 

습을 볼 수 있다. 

모두 반려묘의 사냥 본능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만 

들어진 제품들이다. 반려묘가 이런 데에 꽂히는 데 

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반려묘가 야생에서 사냥 

하던 습성 때문이다. 

높은 곳에 오르고자 하는 본능 

캣타워나 캣워크는 높은 곳을 오르길 좋아하는 반 

려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이다. 간혹 반려 

묘가 집안에서 냉장고나 장롱 등에 올라가 있는 모 

습도 볼 수 있다. 

덧붙여 나무에서 발톱을 갈던 반려묘를 위해 캣타 

워나 벽 등에 반려묘가 발톱을 갈 수 있는 스크래처 

를 마련해주는 것 역시 반려묘에게 풍부한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일부러 무리 

하게 높은 곳을 오르게 한다든가 안전하지 않은 장 

난감을 사용하는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반려묘 

반려묘는 상자 안이나 어느 한 귀퉁이 등 자신만 

의 공간에서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종종 조용 

하고 자신이 안락함을 느끼는 곳에 숨어 스트레스 

를 완화하곤 한다. 

반려묘가 상자나 좁은 공간에 들어가 웅크리고 

있는 것 역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실제로 한 대학에서는 낯선 환경에 여러 마리의 

반려묘를 풀어놓고 한 그룹에는 상자를, 다른 한 그 

룹에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반려묘의 

스트레스 수치를 검사한 결과, 상자를 제공한 그룹 

반려묘들의 스트레스 수치가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 

과도 보고된 바 있다. 

단, 반려묘를 위해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SEP 30 2022• KOREA TOWN NEWS PET LIFE | 43 

[ 반려묘 캣타워 고르는 5가지 방법 ] 

반려묘는 수직공간을 필요로 하는 동물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 바깥을 바라보고 집사를 감시한다. 그리고 어느새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서 쉰다. 이 같은 반려묘의 특성을 

고려한 용품이 있으니 바로 캣타워다. 그리고, 반려묘는 성 

격과 취향이 까다롭기 때문에 집사는 고민하게 된다. 금액 

대가 높은 만큼 반려묘가 쓰지 않으면 또 아까운 용품 중 

하나다. 어떤 캣타워를 골라야 반려묘가 좋아할까? 

#1. 반려묘 캣타워, 소재 선정 

길냥이 출신이거나 외출냥이라면 목재를 선택해보자 

반려묘마다 선호하는 재료(소재)가 다르다. 실내에서 시 

간을 주로 보내는지, 길고양이 출신의 사냥을 즐기는 반려 

묘인지에 따라 좋아하는 재료가 갈리는 경향이 있다. 

반려묘가 좋아하는 재료를 알기 위해서는 스크래칭을 

할 때 선호하는 재료가 무엇인지 주목하자. 천, 카펫 혹은 

밧줄 등 다양한 재료로 된 스크래쳐를 시도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만약 반려묘가 길고양이 출신이거나 외출냥이라 

면 자신에게 익숙한 목재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가성비 고려한다면 골판지 소재 좋아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골판지 소재를 고려하자. 골판지 

는 경제적이고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보통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져서 친환경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다만, 다른 재료 

보다 덜 튼튼한 것은 단점이다. 

내구성 있는 소재, 사이잘 로프 (마 끈) 캣타워 

내구성 있는 재료로는 사이잘 로프 (마 끈) 소재도 적 

합하다. 이때는 사이잘 로프가 촘촘하게 짜여 있고 억센 

지 확인해야 한다. 사이잘 로프는 질감이 거칠고 튼튼해 

서 많은 반려묘들이 좋아한다. 실제로 다른 재료들에 비해 

서 오래 지속된다. 

#2. 반려묘 캣타워 스크래쳐 고르기, 수평 혹은 수직? 

반려묘의 평소 행동을 잘 떠올리면서 캣타워의 스크래 

쳐 형태를 살펴보자. 예를 들어 만약 반려묘가 주로 카펫 

을 긁는다면 수평 스크래쳐가 있는 캣타워가 좋을 것이 

다. 반대로 가구의 다리나 벽지를 긁는다면 반려묘가 마 

음먹고 긁을 수 있도록 수직 기둥이 많이 있는 캣타워를 

선택하자. 

#3. 캣타워의 밑동, 높이와 무게 확인 

좋은 캣타워는 반려묘가 올라가서 움직일 때 불안정하 

게 흔들리지 않도록 넓고 안정적인 밑동이 받치고 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벽에 안정적으로 붙거나 기대는 형태여 

야 한다. 다음으로, 캣타워의 높이와 무게를 살펴보자. 반 

려묘가 나무에 기대어 스크래칭을 할 때 몸을 쭉 펼 수 있 

도록 무게감이 있고 높은 형태가 이상적이다. 반려묘는 영 

역 표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이유로 스크래칭을 한다. 스 

크래칭을 지속해야 발톱이 갈릴 뿐더러 여러 근육을 쓰면 

서 운동이 되므로 신경 써주자. 

#4. 반려묘 캣타워, 성격도 고려해야! 

많은 반려묘들이 높은 꼭대기로 올라가서 내다보거나 

운동을 위해 캣타워를 사용한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인 경 

우 캣타워에 뚫린 동굴 같은 구멍 안에 숨어 있으려고 한 

다. 또, 어떤 반려묘들은 더 적극적으로 기어오르기도 한 

다. 그리고 캣타워에 붙어 있는 스크래쳐, 턱, 미끄럼틀 등 

여러 부속물도 잘 활용한다. 이 경우, 다양한 부속물이 있 

는 캣타워를 택하자. 단, 부속물이 약해지지 않은지 자주 

확인해야 한다. 

#5. 반려묘 캣타워, 나이 및 활동 패턴에 따라 선택 

해야 

나이가 많은 반려묘는 긁고, 걷고, 기어오를 때 넓은 공 

간이 있는 단순한 기둥 캣타워에 만족한다. 하지만 나이 

가 어린 반려묘들은 다르다. 쉽게 지루해하고 쉬지 않는 

다. 따라서, 트리에 흔들리는 장난감 등 부속물이 많으면 

활용을 잘 한다. 

또한, 반려묘마다 캣타워 안에서 하는 활동이 다르다. 어 

떤 반려묘들은 캣타워 안에서 먹고 자고, 휴식을 취한다. 

이와 같은 반려묘에게는 그릇, 터널, 숨을 수 있는 공간, 해 

먹, 침대 등이 함께 붙어있는 형태가 좋다. 

유의사항 – 반려묘 캣타워, 위치 선정 중요해 

반려묘는 새로운 캣트리가 마음에 들면 열심히 스크래 

칭 하면서 냄새를 남긴다. (반려묘의 발에는 땀과 호르몬 

냄새를 분비하는 샘이 있다) 캣타워에 오랜 시간 머무르면 

서 열심히 영역 표시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반려묘가 이 

동할 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캣타워는 위험한 장애물이 없 

는 넓은 공간에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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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2

SEP 30 2022 • KOREA TOWN NEWS COLUMN | 45 

알아두면 유용한 식품상식 

소주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술, 진로의 탄생 배 

경과 역사를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1924년 진로의 창업자인 장학엽이 자신의 고향 

인 평안남도 용강에서 ‘진천양조상회’를 설립합니 

다. 그가 소주 사업을 시작한 평안남도 용강군 지운 

면의 ‘진지동’은 ‘참못’이라고 불리며 예전부터 물 

이 좋기로 유명한 동네였습니다. 

진지에서 진을 따오고 소주를 증류할때 술방울 

이 이슬처럼 맺히는데서 착안하여 로를 붙여 이때 

부터 ‘진로’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1954년 장학엽은 서울 신길동에 ‘서광주조주 

식회사’를 설립하고 진로 브랜드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진로의 트레이드마크인 두꺼비 

가 탄생합니다. 

두꺼비는 은혜를 갚을줄 아는 슬기롭고 영험한 

생물로 여겨졌기에 두꺼비를 붙인 진로소주가 최 

초로 나오게 됩니다. 이때 진로 영업직원들은 자전 

거와 리어카에 소주를 싣고 골목 골목마다 방문하 

며 진로 소주를 홍보했습니다. 

이때부터 북한 지역의 전통을 담은 강렬한 맛의 

진로 소주가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출시 10년만에 

10퍼센트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허나 1964 

년 양곡관리법이 개정되며 쌀을 이용한 소주와 맥 

주 제조가 전면적으로 금지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만성 식량부 

족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술 빚는데 필요한 쌀의 수 

요를 줄여 쌀 가격 안정화를 꾀하면서, 동시에 서민 

들이 싼 값에 마실 수 있도록 희석식소주를 적극 장 

려하는 전술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주류 시장은 빠르게 희석식 소주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양곡관리법 이후 진로는 희 

석식 소주 생산시설을 갖추고 당시 희석식소주 1인 

자인 ‘삼학’과 대결합니다. 두꺼비와 학이 소주시장 

을 놓고 벌인 전쟁은 ‘소주 전쟁’이라고 불리울만큼 

치열하고 격렬했습니다. 

이 경쟁에서 삼학이 세금문제로 무너지며 진로 

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1976년 ‘자도주 의무구입제’ 

가 시행됩니다. 정부 정책에 의해 각 시도별로 한 

개의 업체만 소주를 생산하고 그 생산량의 50퍼센 

트를 해당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소비하도록 한 박 

정희 정부의 정책입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의 진로, 부산의 대선, 강원 경 

월, 경북 금복주, 경남 무학, 전남 보해, 충남 선양 

등 십여개 업체로 정리됩니다. 

20여년 가까이 이어져오던 이 구조는 1996년 시 

장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폐지되면서 다시 한 

번 전국시대가 열립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헤게모니를 구축하고 있던 진 

로가 손쉽게 천하를 통일하며 전국 40퍼센트 대의 

점유율을 했으나, 강원도 경월이 두산에 인수되며 

‘그린’이라는 소주를 대관련 청정수 이미지를 내세 

우며 진로에 도전해옵니다. 

그린은 최초로 초록색 소주병을 내세우며 친환 

경 이미지와 깨끗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져옵니다. 

그린은 출시 7개월만에 1억병을 돌파하고 수도권 

시장 점유율 30퍼센트를 돌파합니다. 진로도 가만 

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1998년 진로를 재해석한 ‘참이슬’을 출시하여 시 

장의 판세를 다시 가져옵니다. 진로라는 브랜드를 

재해석하여 참이슬을 출시한 진로는 대성공을 거 

둡니다. 

국내 시장을 절반 이상 장악하고 전신인 진로의 

자리마저 빼앗으며 참이슬 천하를 엽니다. 대기업 

두산도 역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가졌습니다. 대관 

령 청정수를 내세운 그린의 후신답게 알칼리 환원 

수로 만든 부드러운 소주를 강조하기 위해 20도 도 

수를 내린 ‘처음처럼’을 2006년 발매합니다. 이때 

부터 약 2019년까지가 우리가 아는 소주 2파전 시 

대입니다. 

가게에 술을 마시러 가면 “참이슬이요? 아니면 

처음처럼?”은 모든 이모들의 첫 질문이 되었습니 

다. 참이슬과 처음처럼은 연한 소주 경쟁을 시작 

하여 2012년 19도, 2014년 18도, 2019년 진로이 

즈백은 16.9도로 독주의 기준인 17도마저 깨트 

립니다. 

진로이즈백은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를 귀엽게 

재해석하고 수십년 전 쓰이던 흰 병의 소주를 출시 

하여 대박을 터트립니다. 

진로는 2005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맥주인 크라 

운맥주의 전신, 하이트맥주로 주인이 바뀝니다. 우 

리나라 최초 소주와 최초 맥주가 한 지붕 아래에 

서 시장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소주 

가 나올까하는 기대를 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감 

사합니다. 

H MART 이주용 차장


SEP 30 2022

SEP 30 2022 • KOREA TOWN NEWS COLUMN | 47 

[ 부동산 ] 에드워드 최 부동산 재테크 

당신을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해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상업용 투자 전문가 

에드워드 최 

문의 214-723-1701 

Email: edwardchoirealty@gmail.com 

스타급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아 

열심히 사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여되는 노동의 양이 적고 수익률이 높 

평범한 인생을 벗어나 부자의 삶을 살 

닌 이상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가 되 

우선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법 

기 때문이다. 

수 있게 된다. 

는 방법은 단 하나, 돈에게 일을 시킬 

을 익힌 후에 그 방법 대로 실행해 나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율이 높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자본주 

가야만 지금의 삶을 바꾸고 경제적인 

때는 돈이 아니라 실물을 보유하고 있 

그 확신에 찬 발걸음이 지금의 평범 

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이 방법을 아는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는 것이 좋고 수익형 부동산, 특히 상 

한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무조건 

사람과 모르는 사람 간의 격차는 끊임 

부자의 마인드 셋을 위해서는 직업 

가는 인플레이션 시대의 좋은 안식처 

된다’라는 생각으로 당신의 꿈을 실현 

없이 벌어진다. 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이 중요한게 아니라, 종잣돈을 모으면 

다. 건물의 가치를 결정하는 임대수입 

시켜라! 

수 없는 방법이다. 

서 부자되는 목표를 세우고, 이 길에 

도 일반적으로 매년 CPI(소비자 물가 

이 능력을 갖추고 나면 직업은 전혀 

대한 확신을 갖고 공부해 나가는 게 

지수) 정도 상승한다. 이 점이 상가 투 

◈ 사업으로 더 빨리 부자되기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 

필요하다. 그리고 좋은 직업을 가졌더 

자가 인플레이션 헤지가 되는 가장 큰 

현금흐름이 확보될 때까지는 월세 

신의 돈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라도 이는 평생 내 노동력이 투입되는 

이유다. 

받는 부동산을 하나씩 늘려가는 방법 

있다면, 직장에서 나오는 월급이 적어 

만큼 진정한 부자라고 볼 수 없다. 돈 

특히 상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 

으로 투자하고, 충분한 투자금이 모이 

도 평생을 여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삶 

에게 일을 시켜, 내가 일을 시키지 않 

가 높아지고 임대소득 창출도 가능해 

면 사업을 접목시키는 최종 투자로 눈 

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도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 

인기 있는 선택지다. 물가상승으로 부 

을 돌릴 수 있게 된다. 

반면, 이 방법을 모른다면 아무리 좋 

법을 공부해야 한다. 

동산 가치가 오르는 만큼 임차인이 임 

기술자가 아닌 기획자의 마인드를 

은 직업을 가졌더라도 평생 일을 해 

대료로 내는 금액도 시간이 지날수록 

갖고 소비자와 수요 분석, 상가 입지, 

야 하는 비싼 노동자에 불과할 뿐이다. 

◈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늘어나기 때문이다. 상가 부동산은 고 

마케팅, 직원관리 방법을 끊임없이 연 

이세상은 열심히만 산다고 부자가 

- 파이프라인 확장 

정적인 수입 외에도 자산가치 증식에 

구한다. 

되는 것은 아니다.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 

따른 시세차익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사는 자신의 기술과 노동력을 투 

당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을 지속했 

하라. 처음에는 투자금액이 작아 월세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다. 

입하여 이윤을 남기는 것이고, 사업은 

을때 10년후 20년후의 멋진 미래가 그 

수익이 얼마 안 될 수도 있지만 돈이 

임대료가 상승하면 지가와 건물의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고 자신이 직접 

려지지 않는다면 인생을 바꿀수 있는 

돈을 벌고, 다시 들어온 돈을 또다시 

가치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일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 

방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 돈에게 일을 

일을 시키면 금세 돈을 벌어오는 나의 

몇 십억의 자산을 가진 부자보다 ‘현 

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치를 창출하는 

시킬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진정한 돈 

분신들의 규모가 점차 늘어난다. 

금흐름을 가진 사람이 진짜 부자’이다. 

것이다. 

의 주인이 될수 있다. 

특히, 주거형 부동산 보다는 ‘부자 

내가 일하지 않고도 들어오는 안정적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와 사업은 평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 부자의 삶을 

의 부동산’인 상가를 위주로 모아가 

인 수익이 있어야 경제적, 시간적 자 

소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주변을 꼼꼼 

살고 싶다면 먼저, 부자가 되는 방법에 

야 한다. 

유를 얻는 진짜 부자가 되는 것이다. 

히 살피는데 있다. 

대한 공부부터 해야 한다. 

상가의 경우 주거형 부동산보다 투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 외의 현 

사업의 성공은 고객을 이해하는 것 

금흐름이 나오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 

에 있으며 이윤을 남기려 하지 말고, 

다. 부자의 정의는 시간과 돈을 모두 

사람을 남길 수 있도록 하라. 

가진 사람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 

고객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 

어도 일을 하느라 시간을 마음대로 사 

지, 어떤 것을 제공하여 만족시킬 것 

용하지 못한다면 이는 부자가 아니다. 

인지를 고민해간다면 실패는 없을 것 

따라서 우리는 계속 일을 하지 않더라 

이다. 

도 돈이 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 

야 한다. 

현재의 직업이 무엇이든 그 분야에 

서 수익을 늘리기보다는 주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창구을 만드는 것이 부 

자가 되는 방법이다. 

특별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 

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면 누구나 

* 위의 칼럼은 부동산 산업과 재테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떠한 법률적 조언(Legal Advice)이 아님을 

밝힙니다.


SEP 30 2022

SEP 30 2022• KOREA TOWN NEWS COLUMN | 49 

[ 문화칼럼 ] 

달라스의 랜드마크: 시청건물 

조재성 (제이슨 조) 

· 21세기 글로벌 도시연구센타(Global City R&D) 대표 

· 텍사스주 캐롤톤시 교통계획 자문위원, 도시여행작가 

· “100년 후 도시를 설계하라- 

달라스, 시카고 뉴욕 그리고 서울” 저자 

우리는 어느 낯선 도시를 방문해 갈을 잃었을때, 지도에 나 

와있는 시 청사를 중심에 놓고 방향을 찾아가 본 경험이 있 

다. 시 청사는 도시의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그곳 

에서 부터 도시의 주요 가로가 뻗어 나간다. 그리고 시민들의 

여가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청 앞 광장이 위치하는 경 

우가 흔하다. 

1964년 ‘존 에프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의 암살 

로 인한 달라스 시의 나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에릭 존슨’ 

시장은 시 청사를 새로 건립하고자 시도했다. 새로 완공된 달 

라스 시 청사는 달라스 시를 상징 할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 

서도 손으로 꼽을 정도의 개성있는 공공 건축물중의 하나가 

되었다. 

달라스 시의 랜드마크가 될 시 청사 신축은 중국계 건축가 ‘ 

아이 엠 페이’(I. M. Pei)가 맡았다. 건축가 ‘아이 엠 페이’는 유 

리와 철강재를 사용해 피라미드 형태로 입구를 만든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설계한 건축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달라스 중심지에서 “영 스트리트”(Young Street)를 따라 걷 

다 보면 한쪽 끝만 고정되어 있고 캔틸레버로 지탱하여 앞으 

로 쓰러질 듯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형태의 육중한 건축물을 

마주하게 되는데, 바로 122피트 높이에 560피트 길이의 달라 

스 시 청사가 탄생하였다. 

시 청사를 마주서서 바라보다 보면 “건축은 최고의 조형예 

술이다”라는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철학을 실감하게 된다. 

시 청사의 시각적으로 쓰러질 것 같이 압도하는 느낌과 강한 

에너지를 풍기는 카리스마 있는 역동성은 달라스를 방문하면 

반드시 둘러보고 사진 몇 장이라도 남겨야 할 장소로 되었다. 

건축가 ‘아이 엠 페이’는 1983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 

우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중국계 건축가로 부 

상했다. 달라스 시 청사 신축을 의뢰받은 ‘아이 엠 페이’는 주 

변지역을 조사하며, 시청건물을 주변환경에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고심하였다. 

초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중심지는 민간과 관의 협력적 

파트너쉽 없이는 시민이 살기 좋은 장소가 될 수 없다. 예를 

들면 우리는 도시중심지 “메인스트리트”(Main Street)를 따라 

걷다 보면 그 비싼 금싸라기 땅에 예쁜 가로 조형물이 설치된 

쌈지 공원들을 만나 아픈 다리품을 쉴 수 있다. 이런 주민의 숨 

통을 트이는 공간을 통해 도시중심부내에 

사는 주민들도 적주성 있는 거주환경에서 살 수 있다.달라 

스 시 청사는 사진으로 보았을 때 보다 실제로 방문해 시청 앞 

광장에서 청사 건물을 바라봤을 때 더욱 인상적인 느낌을 갖 

는다. 물리적 형상인 건축물과 인간의 감각이 교류한다는 문 

화 이론을 새삼 들먹일 필요가 없다. 

건축가 ‘페이’는 건물의 저층부보다 상층부에 설계의 초점 

을 두었다. 건물 전면은 34도 정도 기울어지게 설계했다. 그래 

서 시청건물 앞에 서면 건물이 앞으로 쓸어질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건물 앞으로 광장이 펼쳐지듯이 배치되고, 일련의 

지지기둥이 건물을 

들어올리도록 했다. 이 방식은 20세기 대표적인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Le Corbusier)가 인도 “샨디가르”(Chandigar) 신 

도시 계획할 때 대법원 건물을 설계한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고 한다. 

시청 건물의 공사비는 초기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11년의 

기간이 소요되었고 1978년 완공되었다 . 달라스 시청건물에 

들어가보면 건물의 실내는 크고, 널찍한 공간으로 되어 있어 

막힌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준다. 8층이상의 천장 창문은 주요 

공간에 텍사스의 강렬한 햇빛이 들도록 해서 자연채광을 실 

내로 끌어들여 실내를 밝게 했다. 공사 비용의 일부는 지하주 

차장의 주차료 징수로 조달했다고 한다. 

시 청사의 건립을 계기로 건축가 ‘아이 엠 페이’는 그 이후 

달라스에서 추가적으로 “오페라 하우스”, 중심부 상업지구에 

뾰족한 모서리가 찌를듯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 오각형 암청 

색의 유리를 사용한 “파운틴 플레이스”(Fountain Place) 건물 

을 설계하였다. 

달라스의 랜드마크가 되는 시 청사 건물 설계를 계기로 ‘아 

이 엠 페이’는 세계적인 건축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달라스 시 또한 20세기 최대 건축가중 한 사람의 작품이 세워 

지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1 

2 

4 

3 

1. ‘아이 엠 페이’가 설계한 파운틴 플레이스 

2. 달라스 시 청사 측면전경 

3. 시민이 집회를 하는 달라스 시청사 전면 광장 

4. 달라스 시 청사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르 꼬르뷔제’의 인도 “샨디가르” 의사당 전경

50 | COLUMN KOREA TOWN NEWS • SEP 30 2022 

[ 문학에세이 ]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천사의 도시에서 천사를 만나다 

김미희 

시인 / 수필가 

왜 자꾸 소심해지는 걸까요. 결정 

는 바닷가 호텔을 잡아, 베란다에 앉아 

으로 당도하고 보니 민망했지만, 그래 

것이 바로 천사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 

장애가 생긴 걸까요. 이럴까 저럴까 며 

럼주 병을 따는 거야. 혹시 알아, 다시 

도 참석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망설이 

니다. 돌아보면 참 많은 것을 분에 넘 

칠을 고민하고 결정해도 돌아서면 후 

청춘이 될지. 그러다가 너무 좋아서 하 

느라 애썼던 마음을 다독일 수 있어 다 

치게 얻었습니다. 고마운 얼굴도 많습 

회하기 일쑤입니다. 

루가 일주일이 될지. 어때? 좋지?” 여행 

행이었습니다. 

니다. 가을 국화처럼 늦게까지 곁에 남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 

계획이라는 것은 한 번도 세워본 적이 

아 내 뜰 안을 향기롭게 해줄 사람도 있 

고 돌아와 생각해 보면 낯 뜨거운 일들 

없는지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기억으 

함께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 

어 좋습니다. 

이 떠올라 얼굴 붉힐 때가 많아졌습니 

로 왜 따라가야 하느냐고, 혼자 다녀오 

이 된다면 그게 바로 좋은 인연이겠지 

다.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 걸 

라고 툴툴거리는 남편을 달래 보았지 

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 호텔 체크인을 

천사의 도시를 떠나기도 전에 역시 

까요. 아니면 나이를 잘못 먹어가는 탓 

만, 영 내키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한 다음 ‘동주해외작가상’ 시상식으로 

후회란 놈이 새벽을 깨우며 나를 흔들 

일까요.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먹 

“나 혼자 택시 타고 움직이다가 내 

향했습니다. 

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조차 내어줄 수 

고 싶은 것도 없고 신나는 일은 더더욱 

가 하도 이뻐서 누가 붙잡고 집에 영영 

그곳에 가면 ‘시와 사람들’ 동인들과 

없는 내 옹졸한 삶이 싫었습니다. 

없습니다. 

안 보내주면 어떡할 거야? 무섭지도 않 

보고 싶은 얼굴들이 여럿 있다는 생각 

이 가을은 부디 내 안 깊숙이 숨어 

그러니 가고 싶은 곳이 없는 것은 더 

아?” 한 옥타브 올린 목소리로 조금은 

에 가슴이 또 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있는 천사를 찾아 집으로 데리고 오는 

할 나위 없는 당연지사지요. 

새침하게 속사포로 내질렀더니 남편은 

올 거라는 걸 알고 작품집을 챙겨와 건 

계절이 되길 바라봅니다. 망설임도 없 

어이가 없는지 잠시 말이 없었습니다. “ 

네주는 분도 있었습니다. 좋은 평판과 

고 헤맴도 없는 쉬운 얼굴로 착한 어 

2016년에 내가 1회로 받은 동주해 

흐흐 거 봐, 당신도 무섭지? 나 없는 세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제일 큰 것을 얻 

투로 세상에서 가장 읽히기 쉬운 문장 

외작가상 시상식이 올해로 7회째를 맞 

상에서 산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심심 

는 것입니다. 

으로 부지런히 달려가는 것 말고 천천 

았습니다. 매년 한국에서 하던 시상식 

하겠어. 안 그래?” 이젠 어이가 없다 못 

그러니 상을 만들어 주고 또 일면식 

히 물방울 튕기며 걷는 걸음으로 감염 

을 이번에는 엘에이에서 하게 되었다 

해 기가 막히는 모양입니다. 역시 여행 

도 없는 사람의 귀한 자리를 위해 기꺼 

자가 되어 누군가를 적시며 돌아오는 

며 참석 여부를 주최 측에서 물어왔습 

도 다녀본 사람이나 하는 건가 봅니다. 

이 시간을 내어 주고 박수를 보낸다는 

것입니다. 

니다. 참석하겠다고 답하고부터 갈등 

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면서 여행은 3박 4일에 

월요일 오후에 행사가 있으니 혼자 

월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다음 날 첫 

비행기로 돌아오면 될 것 같아 그러기 

로 했던 것입니다. 

생각만 하며 며칠을 보내다 결정이란 

걸 해야 할 것 같아 비행기표를 사고 호 

텔 예약을 마쳤습니다. 

그래, 얼마만 인가. 여행이란 걸 한 

번 떠나보는 거야. 열심히 일한 자는 떠 

나도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혼자 일박 

만 하고 오겠다던 원래 계획과는 다르 

게 남편과 함께하는 삼박 사일 일정으 

로 바꾸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면 가족 같은 

손용상 선생님 ‘미주 윤동주문학상’ 시 

상식에 참석해 축하해드리고 일요일에 

는 둘이서 여행을 하는 거야. 택시로 다 

니는 것보다 렌터카를 해서 다니는 게 

낫겠지? 일단, 당신이 가고 싶어했던 

게티 미술관에 들러 고흐를 만나는 거 

야. 그리고 일몰이 훌륭하다는 라구나 

비치에 가는 거지. 멋진 카페에서 칵테 

일도 한잔하자. 아니, 그러지 말고 차라 

리 거기에서 일박할까? 일몰이 잘 보이 

서 다시 일박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손용상 선생님 수상 축하 모임이 월요 

일 점심으로 옮겨지면서 두 행사가 같 

은 날 점심과 저녁으로 정해졌기 때문 

이었습니다. 

엘에이 공항에 도착하니 정오가 막 

지나고 있었습니다. 두어 번 왔던 기억 

을 더듬어 택시를 기다렸는데 예전과 

는 다르게 택시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 

습니다. 

갑자기 당황해서 물어보니 셔틀버스 

를 타면 택시 타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는 것이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행사장 

으로 달려가는데 가슴이 뛰기 시작했 

습니다. 

그제야 가슴 속 어딘가에서 자고 있 

던 나의 천사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 

던 것입니다. 헐레벌떡 뛰어 들어가니 

식전 행사는 막 끝이 났고 점심 식사 

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동주해외작 

가상’을 만들고 시상하기 위해 한국에 

서 출장 오신 시산맥 대표 문정영 시인, 

김영찬 시인 등 손용상 선생님 지인 40 

여 분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일찍 가서 도와야 할 사람이 맨 끝 

당신에게 가는 길 / 김미희 

걸음에 걸음을 보태면 

바람이 될까요 

몸보다 무거운 마음 버리면 

오르게 될까요 

삼켜온 것들 

하고 싶었던 말 한 마디 한 마디 

1,442계단 쌓아 

부를 수 없는 이름 없는 세상을 위해 

오르고 싶습니다 

눈길 닿기만 해도 금련화는 

하늘까지 채우는 별로 뜨는 밤 

액정 화면 속에서만 계시는 

백두의 푸르른 암묵을 깨닫기 위해 

당신에 스며드는 꿈을 꿉니다



SEP 30 2022


53 

SEP 30 2022 


“드림이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수정교회 ‘수드림’ 예배 … 12월 14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드려 

이라고 해석했다.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요구하는 

홍 사모는 엘리야 선지자가 물 

것은 하나님이 우선이라는 신앙 

에 이어 떡을 가져다 달라고 했 

을 가르쳐 주려는 것이라고 홍 사 

다고 말하면서 “한 끼 식사였던 

모는 설명했다. 

이 떡은 여인이 가진 전부였고 아 

이어 “하나님 나라가 먼저”라 

들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다”고 

고 강조했다. 

말했다. 

홍 사모는 “사르밧 과부는 통에 

그러면서 회중에게 “오래 지속 

밀가루가 계속 채워지고 병에 기 

된 가뭄처럼 메마름을 끌어안고 

름도 떨어지지 않는 기적을 경험 

있지는 않은가”라고 삶의 현실에 

한다. 이것이 순종이 가져다주는 

대해 묻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 

축복”이라면서 “그녀가 먼저 자 

되길 원한다고 축복했다. 

신의 전부를 드리자 기적을 경험 

홍 사모는 사르밧 과부는 절박 

했다”고 말했다. 

수정교회(담임목사 홍장표)가 

예배에서 설교를 담당하는 홍 

사르밧을 바알의 근거지가 되 

한 상황,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 

또한 홍 사모는 사르밧 과부의 

‘수드림’ 예배를 지난 28일 시작 

은희 담임사모는 “수드림 예배는 

는 우상숭배가 가득한 이방땅이 

었고 절망이 생각을 지배하고 있 

아들이 큰 병에 걸려 죽고 엘리야 

했다. 

수요일 아침을 드리는, 하나님께 

라고 설명한 홍 사모는 “하나님 

었다면서 잠언 4장 23절을 제시 

선지자를 통해 죽었던 이 아들이 

‘수드림’ 예배는 이날부터 12월 

삶을 드리는 시간이다. 드린다는 

의 자비와 긍휼은 엘리야 선지자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도 무엇 

살아나는 이야기 속에 숨겨져 있 

14까지(11월 23일 제외) 격주로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했다. 

를 소망이 없는 과부에게 보내셨 

보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권 

는 예수님을 전했다.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드린다. 

이날 ‘수드림’ 예배에서 홍은희 

다”고 했다. 

면했다. 

홍 사모는 “하나님이 먼저 우리 

수요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 

사모는 열왕기상 17장 8절~17절 

엘리야 선지자가 이 여인에게 

사르밧 과부에게 두려워하지 

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 

배란 뜻의 '수드림'은 여성들을 위 

을 기반해 ‘드림의 여인 사르밧 

물을 청하자 곧바로 물을 가지러 

말라고 위로를 전한 엘리야의 말 

셨다”고 말한 후 “자신의 전부를 

한 예배다. 

과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갔다. 

에 홍 사모는 하나님 앞에 내려 

하나님께 드리자 사르밧 과부의 

수드림은 △ 예배의 회복 △ 복 

성경 속에서 삶을 드린 여성들 

이에 홍 사모는 그릿 시냇가에 

놓고 부탁을 하게 됐다는 간증을 

가정이 살아났다. 먼저 사랑하신 

음의 영향력 △ 사랑의 나눔 △ 

을 주제로 한 수드림 첫날 예배에 

서 숨어 지내던 엘리야 선지자가 

하면서 “현실의 두려움은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인생 

신앙의 성숙을 비전으로 하나님 

서 홍 사모는 엘리야 선지자가 찾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이 풍겨났 

을 의지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됐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강 

을 사모함으로 예배하기 원하는 

아간 사르밧 과부에 대한 이야기 

기 때문에 가뭄에 물이 부족한 상 

또 엘리야 선지자는 사르밧 과 

조했다. 

모든 여성들을 초대한다. 

를 전했다. 

황에서도 즉시 물을 가져다준 것 

부에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김진영 기자 © KTN 

글로리침례교회, 창립 7주년 감사예배 드려 

다문화교회를 표방하는 글로리침례 

를 무신론에 빠지게 한다고 전한 캠벨 

교회(담임목사 김상진)가 지난 25일( 

목사는 “쇠퇴하는 기독교 현실에서 신 

주일) 창립 7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실함을 지키는 것은 단지 구원의 확신 

이날 감사예배 초대 설교자로는 글 

을 갖는 것 만으로 부족하다. 하나님께 

렌 캠벨(Dr. Glenn W. Cambell) 목사 

온전히 재헌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가 나와 딤후 1장 1절~7절 말씀을 가지 

강조했다. 

고 설교를 전했다. 

이날 캠벨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어 

캠벨 목사는 달라스 신학교(Dallas 

두운 영적 환경에서 강하고 담대한 용 

Theological Seminary)와 UTD(Ph.D. 

기를 부어주신다”고 전하며 “구원의 확 

in philosophy of Univetsity of 

캠벨 목사는 글로리침례교회 창립 예 

을 지키면 영적 어두움을 이기고 승리 

신 위에 재헌신함으로 하나님께서 주 

Dallas) 철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일반 

배에서 격려사를 전했고, 종종 청년들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다”고 밝혔다. 

시는 사랑, 능력, 근신하는 마음(딤후 

대학에서 철학 강의 및 신학교에서 성 

중심의 오후 예배 설교로 사역을 도운 

이어 그는 “지금 우리의 적은 대학가 

1:7)을 받도록 하자”고 권면했다. 

경을 강의했고, 에베소 주석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서 가르치는 무신론적 강의들이다. 

글로리침례교회의 김상진 목사는 “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캠벨 목사는 “쇠퇴하는 기독교 

사단은 치밀하게 전략을 짜서 공격을 

앞으로의 사역 중점은 다민족인 청년부 

특히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성경공 

에서 신실함을 이끌어내기"라는 제목 

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과 자녀들 세대 

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미 있는 교제를 

부를 인도해 왔는데, 글로리침례교회의 

으로 설교를 전했다. 

를 하나님 말씀으로 바르게 힘써 가르 

발전시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가 

김상진 목사도 약 10년간 참여하며 돈 

설교를 통해 캠벨 목사는 “우리 영적 

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록 기도하고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현실이 어두운데 하나님 앞에 신실함 

한 예로 진화론을 가르쳐 자녀 세대 

박은영 기자 © KTN

54 | GOSPEL KOREA TOWN NEWS •SEP 30 2022 

"교회 폐쇄·목회자 구금돼도 주님 의지하는 우크라 성도들" 

한국 VOM에 따르면 그레이스 

십자가가 철거되고 그 교회가 '문 

그러나 그 교회 성도들은 주일 예 

교회(Grace Church), 생명의 말 

화 스포츠 오락 단지'로 변질됐다 

배 모임을 위해 기도의 집 문을 

씀 교회(Word of Life Church), 

는 사실을 현지인들이 확인해 주 

다시 열었다고 한국 VOM은 전 

멜리토폴 

교회(Melitopol 

었다"고 말했다. 

했다. 

Church)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폴리 대표는 "우크라이나에는 

그러나 당국자들은 방침을 번 

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신교 교 

구소련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복했다고 한다. 폴리 대표는 "당 

회들이다. 

지하교회 전통이 있다. 러시아 당 

국자들은 그 교회에서 국민투표 

현숙 폴리 대표는 지난 8월, '생 

국이 교회를 아무리 핍박해도, 멜 

를 실시할 의도로 그 교회 건물 

명의 말씀 교회' 건물이 러시아 점 

리토폴에서 그리스도께서 하고 

을 몰수했고, 그 교회 지도자 레 

령 당국에 몰수됐다는 보도를 순 

계신 일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 

오니드 포노마레프와 그의 아내 

교자의 소리에서 확인했다고 말 

그곳의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증 

타티야나 니콜라예브나(Tatyana 

했다. 이 교회의 드미트리 보디우 

인의 사명을 계속 신실하게 감당 

Nikolaevna)를 알려지지 않은 장 

(Dmitry Bodiu) 목사는 지난 3월 

하고 있다. 그 성도들은 교회 건 

소에 구금했다"며 "우리는 그가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그레이스 침례교회 성도들이 찬 

체포돼 구금됐다가 석방된 뒤 타 

물이나 목회자를 의지하지 않는 

극단주의 활동에 참여한 혐의로 

(Melitopol)에서 지난 두 달 사이 

양을 하고 있을 때 무장한 남자들 

지로 떠났다고. 

다. 그분들은 오직 주 예수 그리 

기소됐다는 보도를 신중하게 지 

러시아 측이 가장 큰 규모의 복음 

이 예배당에 난입해 예배를 중단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지 

스도만 의지하고 나아간다"고 했 

켜보고 있다. 당국자들은 이를 근 

주의 개신교 교회 3곳을 폐쇄했 

시키고, 참석자 전원의 이름을 등 

난 8월 멜리토폴 기독교 교회의 

다. 

거로, 쿠르차토프 거리에 있는 그 

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 

록하고, 사역자 여러 명을 구금했 

건물이 러시아 점령 당국에 몰 

한편 이번 달, 마리우폴에서는 

기도의 집에서 극단주의 문서를 

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가 

다"고 전했다. 

수됐고, 이에 앞서 지난 3월, 멜 

러시아 군대 관계자들이 국민투 

찾기 위해 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7일 전했다. 

당시 예배 실황이 생방송으로 

리토플 기독교 교회와 담당 목회 

표를 준비한다는 구실로 '쿠르차 

고 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계되고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 

자인 빅토르 세르게예프(Viktor 

토프 교회(Kurchatov Church)' 

현재 순교자의 소리는 러시아 

11일, 러시아 당국자들이 예배 중 

으로 예배를 드리던 모든 사람들 

Sergeev) 목사에 대한 괴롭힘이 

에 기도의 집을 개방해달라고 요 

와의 군사적 충돌 속에서도 신실 

인 멜리토폴 시 '그레이스 침례교 

이 그 사건을 목격했다고. 이후 

시작됐다. 

청했지만 그 교회 성도들은 거절 

한 증인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회(Grace Baptist Church)'에 난 

예배 영상은 삭제됐지만, 순교자 

현숙 폴리 대표는 "멜리토폴 기 

했다고 한다. 그러자 당국자들이 

있는 우크라이나 개교회와 개별 

입해 교회를 폐쇄했다. 

의 소리는 영상 속 몇 장면을 확 

독교 교회는 멜리토폴에서 가장 

주중에 쿠르차토프 교회를 찾아 

성도들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있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 

보할 수 있었다. 

큰 교회였다. 하지만 그 교회의 

와 기도의 집을 봉쇄해버렸다고. 

다. 기사제공=미주기독일보

SEP 30 2022 • 교회 안내 KOREA TOWN NEWS | 55 

달라스 · 포트워스 지역 

감 

리 

교 

교 / 회 / 안 / 내 

순 

복 

음 

주 일 예 배 11:30 주일 오전 

성 경 공 부 10:30 주일 오전 

Youth 모임 10:30 주일 오전 

중보기도회 01:00 주일 오후 

214.815.0326 

장 

로 

교


교회 안내 • SEP 30 2022 

장 

로 

교 

침 

례 

교 

 

성경공부 오전 9:30 어린이/중고등부 

1부 예배 오전 10:30 한국어 예배: 1학년 이상 자녀는 1부, 

2부 중 한번은 부모와 함께 예배 드림 

1부 한영 동시 통역 예배 

금요 기도회 오후 8:30 매주 금 (목장모임 예정) 

새벽 기도회 오전 6:00 월-금 

1:1 성경공부 주중

SEP 30 2022 • KOREA TOWN NEWS GOSPEL | 57 

나이지리아 베누에 주, 풀라니 목동에 기독교인 25명 살해 

나이지리아 남부의 베누에 주에서 무슬 

림 풀라니 목동들의 기습 공격으로 이달에 

만 기독교인 25명이 살해됐다. 

크리스천포스트(CP)가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목동들은 지난 9일 

오후 4시경 구마 카운티의 기독교인 거주 

지인 체응반 마을을 공격해 주민 3명을 살 

해했다. 마을 주민 마이클 주훌의 제보에 

따르면, 총으로 중무장한 약 24명의 풀라 

니 목동이 마을을 기습했다. 

또 그는 최근 3주 동안 무슬림 목동들이 

구마 카운티의 체 눔그베라, 우멜라, 요고 

보, 우코홀 마을을 공격해 기독교인 13명 

을 살해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우바 구마 지방정부의장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우코홀과 요고보의 두 

마을에서 기독교인 13명 중 4명이 사망했 

다고 밝혔다. 

우바는 모닝스타뉴스에 “목동들은 9일 

과 10일 양일간 계속 공격했고 기독교인 

들의 집을 불태워 파괴했다”며 “일주일 전, 

구마 지방 정부 구역(LGA)에서 목동들에 

의한 별도의 공격으로 기독교인 9명이 사 

망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카운티에서 기 

독교인 9명이 사망했고, 9월 1일 우멜라 

마을에서 6명, 3일 체 눔그베라 마을에서 

나이지리아 오그모보쇼에 위치한 트루워십퍼교회에서 열린 예배 도중 교인들이 기도하고 있다. 

3명의 기독교인이 풀라니 목동에 의해 살 2개 지방 정부 지역에 대한 공격으로 다수 

해됐다. 

의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이번 공격에 대 

베누에 주 비상관리국(SEMA) 사무총장 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 에마뉘엘 시오르는 최근 공격으로 베 한편, 이달 나이지리아 중부의 플래토 주 

누에 주의 3개 군의 기독교인 6천여 명이 에서 전통 종교를 믿는 신자들이 복면을 

난민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근 쓴 채, 주일 예배 중이던 인근 교회를 습격 

지역인 로고, 구마, 그워 웨스트 지방 정부 해 교인 여러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지역으로 대피한 상태다. 

이 지역 주민 시온 칸탁은 모닝스타 뉴 

시오르는 모닝스타뉴스에 “해당 주에 스에 “목사와 교인들이 구타를 당하고 교 

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목동들의 지속 회 재산이 파괴됐다. 기독교인들이 공격받 

적인 공격은 교회, 학교, 시장 및 의료 시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지난 몇 

설과 같은 시설을 파괴하는 결과를 낳았 년간 당국은 종교의 자유 침해로부터 기독 

다”고 했다. 

교인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 조치도 취하 

베누에 주 경찰 사령부의 캐서린 아네 지 않은 채, 끊임없는 공격을 지켜보았다” 

네 대변인은 “구마의 일부 공동체와 다른 고 호소했다. 

다른 주민인 에마뉘엘 룽파는 가해자들 

이 예배하는 교인들을 구타하고, 교회 건 

물 밖으로 쫓아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브라이트 롱워스도 기독교 

인을 괴롭히는 복면 공격은 이미 일상화됐 

다고 했다. 

롱워스는 “그들은 기독교 예배당을 마음 

대로 침범하고 있고, (당국은) 기독교인들 

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호하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며 “이곳 기독교인들은 

그러한 공격에 속수무책이며, 정부 관리와 

기관은 공격을 최소화하려는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고 했다. 

오픈도어스의 2022년 세계 감시 목록 보 

고서(World Watch List)에 따르면 나이지 

리아는 지난해(2020년 10월 1일~2021년 

9월 30일)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 

수가 4천650명으로 전 세계 1위다. 

이는 전년도 3천530명보다 1천120명 증 

가했다. 

이 기간 납치된 기독교인의 수도 2천500 

명으로 세계 1위이며, 전년도 990명보다 1 

천510명 증가했다. 

나이지리아는 오픈도어스의 기독교 박 

해국 순위 가운데 7위이며, 공격을 입은 교 

회 수는 470건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다. 기사제공=미주기독일보 

침 

례 

교 

초 

교 

파 

기 

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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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들이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가 예년처럼 열리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알아 보자. 

단, 행사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마제스틱 씨어터가 선보이는 “캣 앤 데이브 쇼” 

16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인 데이빗 포스터와 브로드웨 

이 스타인 캐서린 맥피가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의 다양한 히트곡들과 

아메리칸 아이돌, 스매시, 웨이트리스 등 캣의 히트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10월 5일 (오후 8시) ✹가격: $90 이상 

✹장소: Majestic Theatre, 1925 Elm St. Dallas, TX 75201 

9 

월 

다 

섯 

째 

주 

Photo by Lynn Lane Houston Grand Opera 

달라스 오페라의 “리골레토(Rigoletto)” 

달라스 오페라가 달라스 관객들을 위해 ‘리골레토’ 공연을 한다. 음악 감독 엠마뉴 

엘 빌라움이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와 함께 달라스 오페라 제작을 지휘하며, 오페라 

단은 영어 자막과 함께 이탈리아어로 노래할 예정이다. 

✹일시: 10월 8일, 12일, 14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2시) 

✹장소: Margot and Bill Winspear Opera House, 2403 Flora St. Dallas, TX 75201 

Photo courtesy of The Kat and Dave Show 

Photo courtesy of Roger Waters 

Photo courtesy of Epic Waters Indoor Waterpark 

에픽 워터 실내 수영장이 준비한 

“플로와팔루자” 

에픽 워터 실내 수영장에서 3번째 연례 ‘플로와팔루자’를 선보인다. 

이벤트에는 라이브 공연과 각종 벤더들, 가족 섹션, 음식, 음료들이 포함된다. 

✹일시: 10월 7일-9일 (오전 9시) ✹가격: 무료 

✹장소: Epic Waters Indoor Waterpark, 2970 Epic Pl. Grand Prairie, TX 75052 

작곡가이자 사회운동가인, “로저 워터스 콘서트” 

로저 워터스가 ‘This is Not Drill’ 투어의 일환으로 달라스를 방문한다. 화려한 

로큰롤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 워터스는 소중한 지구를 사 

랑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10월 8일 (오후 8시) 

✹장소: American Airlines Center, 2500 Victory Ave. Dallas, TX 75201 

플래이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패밀리 시리즈: 더 뮤직 오브 나잇 앤 데이” 

Photo by Larry DiMarzio 

플래이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패밀리 시리즈의 첫 번째 콘서트인 ‘더 뮤직 오 

브 나잇 앤 데이’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현악 4중주가 ‘The 

Pink Panther’, ‘Flight of the Bumblebee’, ‘The Swan’, ‘Tangle’ 등의 주제로 

연주한다. 

✹일시: 10월 9일 (오후 3시) 23일 (오후 3시, 4시 30분) ✹가격: $12 

✹장소: North Texas Performing Arts, 6121 W. Park Blvd. Suite B216, Plano, TX 75093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스티브 바이 콘서트” 

스티브 바이가 ‘Inviolate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달라스를 방문한다. 그 

는 탁월한 기타 연주와 음악성으로 모든 장르에서 팬들의 열렬한 지지 

를 받았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시: 10월 8일 (오후 7시) 

✹장소: House of Blues Dallas, 2200 N. Lamar St. Dallas, TX 75202 

Photo courtesy of Plano Symphony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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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2 


“달의 여신, 달 언제 가나”…나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대에서 내릴듯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주도하는 국제 유인 우주탐사 계 

획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첫발 

을 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켓에서 발생된 결함에 이어 날 

씨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면서 벌 

써 3번째 일정을 미루게 됐다. 현 

재까지는 로켓이 발사대에 대기 

중이지만 나사는 완전 철수를 고 

심하고 있다. 

발사대 인근 기상상황이 내주 

까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발사가능시간대(론치 윈도 

우) 종료 시점도 다가온 만큼 이 

른 시일 내 재도전이 이뤄지긴 어 

려울 것으로 보인다. 

나사는 25일 “아르테미스 1호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을 조립동 

건물로 철수하는 마지막 준비를 

하면서 열대폭풍 ‘이안’과 관련된 

일기예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철수 결정을 내리기 전 밤새 추 

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이튿 

날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 

다.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발사대에서 로켓을 

철수할 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25일 오후 회의를 진행했다. 

조립동은 발사대와 약 6.5km 떨 

어져 있고, 로켓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저속으로 이동하는 특수 차 

량에 실려 이동하게 된다. 

편도 이동하는 데만 3일 가량 

이 소요되는 만큼 조립동 철수가 

최종 결정될 경우 발사일이 예상 

이상으로 미뤄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 

가능시간대(론치 윈도우)가 내달 

4일 끝나는 만큼 발사 시기가 그 

보다 더 늦춰질 공산이 크다. 

나사에 따르면 발사가능시간대 

는 지구의 자전 및 달의 공전 궤 

도 등을 계산해 도출된 최적의 발 

사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발사가능시간대는 9월19 

일~10월4일이었으며, 다음 발사 

가능시간대는 10월17일~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 있는 39B 발사대에 ‘아르테미스 1호’ 로켓이 설치되어 있다. 

11월12일~27일, 12월9일~23일 

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나사는 다목적 유인우주 

선 ‘오리온’을 실은 ‘아르테미스 

1호’를 현지시간 오는 27일 오전 

11시37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 

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카리브해 남부에서 발 

생한 열대폭풍 이안이 발사대가 

위치한 플로리다 해안 쪽으로 이 

동하면서 발사를 최종 취소했다.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가 취소 

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기존 발 

사 예정일은 지난 8월29일이었으 

나 엔진 부분에서 액체수소 연료 

누출 및 기상 악화 문제가 겹치며 

취소됐고, 2차 발사일인 이달 3일 

에도 연료 누출이 감지되며 작업 

이 중단됐다. 

다만 이번 3차 발사 취소를 두 

고 나사는 기상 악화 만을 언급하 

고 연료 누출 등에 다른 원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 

았다. 나사는 지난 21일 연료 누 

출을 비롯한 기술 결함을 해결하 

기 위한 시험을 진행했는데, 여기 

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채 냉각 연료주입 시험 등을 통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없이 음파로 수중 카메라 충전...바다 속 미지의 세계 관측 

배터리 없이 바다 속을 촬영할 수 있는 

화성보다 지구의 바다를 살펴보기가 더 

해양 생물이 일으키는 음파 등 주변에서 

라는 수신기에서 40m까지 데이터를 전 

수중 카메라가 나왔다. 알려지지 않은 바 

어렵다는 이야기다. 

발생하는 음파를 활용할 수 있다. 

송했다. 

다 생물을 관찰하거나, 수중 오염이나 기 

하지만 수중 카메라를 장기간 운용하 

또 저가의 흑백 이미지 센서와 적록청 

후변화의 영향 등을 관측하는데 활용될 

려면 탐사선에 연결해 관측하거나 재충 

LED를 활용해 빛이 거의 들지 않는 바 

■ 바다의 95%는 미지의 세계... 기후변화 

수 있으리란 기대다. 

전을 위해 선박을 따로 보내야 하기 때문 

다 속에서도 컬러 이미지를 포착할 수 

따른 해양 생태계 변화 관측 가능 

MIT 연구진이 음파를 이용해 전력을 

에 비용이 많이 든다. 

있게 했다. 

이 카메라로 수 주 이상 바다 속에서 

공급할 수 있어 배터리가 필요 없는 수중 

카메라가 촬영할 때 적색과 녹색, 청색 

주변을 촬영한 후 회수해 이미지를 분석 

카메라를 개발했다. 

■ 음파 활용한 압전소자로 카메라 작동 

LED가 번갈아가며 켜진다. 촬영된 이미 

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량이 기존 카메라의 10만 

MIT 연구진은 음파로 작동하는 카메 

지의 흰색 영역엔 이들 삼원색 색상이 반 

연구진은 물 속의 플라스틱 병이나 불 

분의 1 수준이지만, 어두운 물 속에서도 

라를 개발, 이같은 문제를 극복했다. 압 

사되며, 이를 바탕으로 후처리를 통해 천 

가사리의 결절 등을 또렷이 찍는데 성공 

컬러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무선 사진 전 

전소자를 활용, 물 속 음파에 의해 생기 

연색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LED를 이 

했다. 어두운 바다 속에서 수중 식물이 

송도 가능하다. 

는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 

용한 수중 플래시를 만든 것이다. 

성장하는 과정도 관찰했다. 

현재 바다의 95%가 아직 인간에 의해 

촬영 및 통신 장비를 작동시켰다. 

포착된 이미지는 0과 1의 비트로 인코 

파델 아딥 MIT 교수는 “과학계가 기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달이나 

이 카메라는 주변을 지나는 선박이나 

딩돼 수중 후방 산란이라는 과정을 거쳐 

후 변화 모델을 만들고 있지만, (관측되 

수신기로 전달된다. 후방 산란은 방사된 

지 않은) 바다의 95% 영역의 데이터를 

신호를 반사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반영할 수 없다”라며 “이 카메라로 얻은 

무선 신호 생성에 전력을 소모하지 않기 

데이터로 보다 정확한 기후 모델을 만 

때문에 저전력 통신이 가능하다. 

들고, 기후 변화가 수중 생태계에 미치 

수신기는 음파를 물 속을 거쳐 카메라 

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 

에 전달한다. 카메라는 신호를 수신기로 

라고 말했다. 

반사하거나 흡수하고, 함께 설치된 수중 

향후 연구진은 카메라의 메모리를 늘 

청음기가 신호 감지 여부에 따라 신호 

여 동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 

MIT 연구진이 개발한 배터리 없는 수중 카메라 

를 1과 0 비트로 분류한다. 이 이진법 데 

이터가 이미지 재구성에 활용된다. 카메 

터 전송 범위도 넓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SEP 30 2022

SEP 30 2022 • KOREA TOWN NEWS DFW 주요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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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DIRECTORY DFW 주요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KOREA TOWN NEWS •SEP 30 2022 

◈기관 ·단체 · 동문회◈ 

◈건축· 인테리어◈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 972-701-0180 

달라스 한인회 972-241-4524 

달라스 한국 노인회 469-744-0091 

달라스 아버지 학교 972-835-9309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972-757-4380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214-336-4289 

달라스 한인 상공회 972-822-9407 

달라스 한인 예술인 총연합회 469-735-6419 

달라스 골프 협회 972-951-1269 

달라스 ROTC 문무회 469-835-6000 

매스터 코랄 합창단 972-896-0611 

민주 평통 달라스 협의회 469-853-2865 

사)한국 국악협회 텍사스 지부 469-735-6419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214-762-6143 

텍사스 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469-767-4907 

사)한국 전통춤협회 텍사스 지부 469-735-6419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889-4725 

기독의료상조회 777-777-8889 

KCBMC 북미주기독실업인회 214-207-3254 

서울대학교 동문회 972-834-3379 

Korea University 214-564-3226 

연세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 706-495-1934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972-598-1828 

중앙대 동문회 972-951-1269 

◈간판 · 네온사인◈ 

Handy Man (핸디맨) 214-557-3404 

S&Q 종합건축 469-531-7899 

SR 건축 214-205-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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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eet Builder 972-658-0886 

White Stone Construction 214-837-5000 

YBK Construction 214-672-3339 

석면(Asbestos) 인스펙션 469-993-9434 

4 Seasons Construction 832-275-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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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핸디맨 347-654-0784 

JK 차고문 수리 972-83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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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강애경 플라워 469-774-5523 

Flower Story 214-53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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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 

수아한복 214-801-8203 

Celebration co. 972-243-2400 

[이벤트홀] 

그랜드 럭스홀 682-551-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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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간판 972-480-4061 

비즈 아이디어 972-243-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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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 Texas Pro Signs 214-956-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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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CPA 972-983-9684 

박운서 CPA 214-366-3413 

서윤교 CPA 972-241-5911 

이성호 CPA 972-247-4600 

이영숙 CPA 972-242-7400 

이용각 CPA 972-446-1500 

이정민 CPA 972-302-1118 

장명선 CPA 972-245-7006 

정동승 CPA 972-620-8600 

조시중 CPA 972-400-6552 

최만섭 CPA 972-446-8300 

케빈임 CPA 214-257-0508 

한일환CPA 972-243-2639 

토마스 황 CPA 972-48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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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황 변호사 972-991-3334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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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임 가정의학과 972-245-2876 

Dr. Park 메디컬 클리닉 972-370-0004 

Fairway Family Medicine 972-236-7608 

Lee Medical Clinic 972-254-1412 

[검안과 및 안과] 

안상원 안과 972-242-1652 

이종화 수술안과 972-395-7131 

이태리 아이케어 972-245-5099 

정무창 검안과 214-902-9779 

프리미어 아이 케어 817-428-2020 

EYECARE 20/20 972-401-0008 

[내과] 

닥터 류 내과 972-669-1212 

멜로즈클리닉(Melrose) 972-791-8422 

심미선 내과 469-443-0719 

우리들병원 972-242-3361 

장용대 내과 972-245-0028 

지정일 내과 214-941-9672 

최유석 내과 844-968-2464 

켄박 내과 972-449-7686 

Dr. Wang 내과 클리닉 214-618-9715 

[물리치료/통증치료/발전문] 

하모니 물리치료 214-893-3741 

아나파 통증 클리닉 972-837-9345 

Modern Podiatry 972-645-7654 

[산부인과] 

최수연 산부인과 214-363-7801 

Dr. Shi 산부인과 972-378-9666 

Dr. Wei Zhang 산부인과 972-608-0900 

Dr. Siri 산부인과 972-492-5000 

[심리클리닉] 

정평수 정신심리클리닉 972-820-6222 

GladHeart 심리상담연구소 

469-907-5150 

[이비인후과/정형외과] 

최진희 이비인후과 972-572-3300 

이병주 정형외과 972-438-4636 

[치과] 

강윤철 치과 972-242-3737 

김상택 치과 214-316-2903 

김순기 치과 972-243-0365 

뉴바이트(New Bite) 치과 972-245-2483 

디아트 치과 972-424-8023 

리버사이드 치과 972-820-0370 

세이 스마일 치과 972-525-4900 

써니 스마일 치과 972-481-8800 

안광석 교정 치과 469-389-0019 

에버스마일 치과 972-242-7800 

정순화 치과 972-242-0005 

정 치과 Jung Dental 469-460-2000 

토탈 치과 972-446-7733 

프라임 교정 전문 치과 972-372-0700 

프레시 스마일 덴탈 214-623-0880 

하이큐 치과(HiQ Dental) 972-242-0800 

홍선희 치과 972-241-6862 

5 Star Dental 972-636-4010 

Blu Dental 972-416-2700 

E Line 교정 전문 치과 972-242-2040 

SC Dental Group 972-423-6804 

Meadowview Orthodontics 972-599-7800 

[카이로프랙틱/척추전문의] 

김태근 척추 신경 972-790-6203 

바른척추 신경 병원 469-522-1004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실로암 클리닉 972-820-0993 

엑셀 카이로프랙틱 469-248-0012 

영 클리닉 469-231-6152 

웰빙카이로프랙틱 469-774-2942 

프라임 케어 카이로프랙틱 940-279-5012 

CHA (차병원) 972-363-6600 

[피부과] 

송미혜 피부과 972-215-7855 

[동물병원] 

강성호 동물병원 972-570-0234 

권태선 동물병원 972-423-1804 

◈보석◈ 

벨라지오 보석 972-446-7700 

세계 보석 972-243-2931 

◈보험◈ 

구경회 보험 (KG 종합보험) 469-777-0307 

그린힐 종합 보험 972-243-3598 

김동환 보험 214-771-2133 

김연 종합 보험 972-241-9088 

뉴욕 라이프 보험 972-300-1250 

김경은 (뉴욕라이프) 972-589-1828 

최호경 (뉴욕라이프) 214-606-6749 

최현덕 (뉴욕라이프) 469-336-9694 

임태연 (뉴욕라이프) 469-742-3035 

김도준 (뉴욕라이프) 214-784-5165 

김은경 (뉴욕라이프) 682-429-0023 

김진연 (뉴욕라이프) 817-793-3896 

김상조 (뉴욕라이프) 469-360-1081 

최승현 (뉴욕라이프) 214-808-6975 

김성철 (뉴욕라이프) 469-381-2445 

김성근 (뉴욕라이프) 512-750-4680 

Yeong Kim (뉴욕라이프) 469-774-8640 

곽철호 (뉴욕라이프) 512-586-7523 

이재현 (뉴욕라이프) 469-879-3014 

이순선 (뉴욕라이프) 972-916-8931 

이윤호 (뉴욕라이프) 214-938-1287 

남연숙 (뉴욕라이프) 972-951-1277 

노지숙 (뉴욕라이프) 256-975-0659 

박희삼 (뉴욕라이프) 972-916-1999 

박선영 (뉴욕라이프) 501-310-6370 

우호선 (뉴욕라이프) 832-589-2549 

이선애 (뉴욕라이프) 469-460-1370 

마이클박 보험 (Allstate) 972-867-4222 

미래종합보험 214-989-3874


SEP 30 2022


68 | DIRECTORY DFW 주요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 

KOREA TOWN NEWS •SEP 30 2022 

벤리 보험 (Ben Lee) 972-939-8989 

사무엘 전 종합 보험 469-900-3010 

송낙규 종합 보험 214-395-5711 

송은주메디케어 214-971-2300 

스튜어드 종합 보험 469-250-1313 

안윤선 보험(유니스 안 보험) 469-777-2856 

앤드리아 김 종합 보험 972-242-6789 

에릭 최 파머스 보험 972-971-2890 

엘리트 보험 972-900-5176 

우리 종합 보험 972-239-9100 

이광익 종합 보험 972-243-0108 

이문희 State Farm 보험 972-416-6803 

이서니 보험그룹 832-633-2685 

이용수 보험 214-601-1541 

정헌 장례 보험 469-867-0863 

조나단재정보험 469-440-9659 

조금조 종합 보험 972-247-8111 

필립 김 보험 972-241-0550 

한미 종합 보험 972-677-7050 

해피 월드 보험 972-478-0039 

현대 투자 종합 보험 214-206-1414 

황성남 종합 보험 214-214-7676 

허진 종합 보험 972-800-7187 

Prudential(브라이언 김) 972-416-0416 

Sarah Park 종합보험 972-315-8200 

UNI 보험 1-888-862-6534 

나베로니카 (UNI) 469-243-6670 

윤성남 (UNI) 469-662-9002 

윤정혜 (UNI) 469-569-6550 

이저스틴 (UNI) 972-480-1579 

이애진 (UNI) 469-261-0203 

서미아 (UNI) 214-605-1088 

염스티브 (UNI) 201-561-3112 

Mass Mutual 972-242-6789 

Blue Anchor Insurance Agency 469-924-8537 

◈부동산◈ 

Kara Bang 캐라 방 972-365-1559 

정영희 부동산 972-898-8445 

[그랜드 부동산] 

로라 박 (그랜드) 214-680-0606 

마이크 도 (그랜드) 214-228-5410 

스테파니최 (그랜드) 903-505-4602 

신디 황 (그랜드) 214-682-6663 

샘 리 (그랜드) 469-438-6959 

샐리 황 (그랜드) 214-717-3117 

에이미 전 (그랜드) 469-213-0049 

앤 킴 (그랜드) 972-345-1310 

자니 김 (그랜드) 972-979-1848 

제시카 킴 (그랜드) 972-689-7780 

최성일 (그랜드) 214-675-3075 

크리스틴 리 (그랜드) 972-632-0518 

켈리 킴 (그랜드) 817-896-3615 

캐라 방 (그랜드) 972-365-1559 

해나 오 (그랜드) 469-831-5546 

[KP 부동산] 

Kevin Park 469-955-6877 

Claire Song 443-535-5691 

[Nick Na 닉나부동산] 

Nick Na 닉나 972-207-1650 

제임스박 817-713-9117 

[J부동산] 

J부동산 214-352-4989 

폴 최 (J부동산) 972-897-6018 

김지나 (J부동산) 469-600-8485 

남홍주 (J부동산) 469-554-6893 

데이빗 손 (J부동산) 972-689-4959 

박영준 (J부동산) 214-763-1551 

제니 박 (J부동산) 469-543-3020 

David Koh (J부동산) 972-849-0750 

Eunah 김 (J부동산) 940-442-4849 

Jin H 김 (J부동산) 972-214-5467 

Kevin Cho (J부동산) 214-597-5298 

Kay 진 (J부동산) 972-898-8447 

Paul 신 (J부동산) 469-691-0198 

[랜드마크부동산] 

쟌리 972-689-8949 

정은아 부동산 213-820-9375 

박정희 부동산 214-809-4090 

비비안리 부동산 972-365-9838 

사이먼 윤 부동산 469-585-4426 

서울 부동산 214-677-3180 

소망 부동산 214-334-2457 

소피아 씽 리얼터 214-701-5437 

어스틴 은혜 부동산 512-945-7286 

에넷방 부동산 469-275-6822 

에드워드 최 부동산 214-723-1701 

에이미 박 부동산 254-833-1047 

에밀리 마 부동산(Remax) 972-352-7378 

이경숙 부동산 817-657-5863 

이선희 부동산 214-435-3307 

이지나 부동산 214-790-3190 

줄리 김 부동산 817-999-1115 

진이스미스 달라스 부동산 972-236-5000 

셀리 Choi 부동산 469-831-7608 

제임스 김 부동산 972-890-1545 

제니 권 부동산 214-616-3155 

켈리 리 부동산 469-994-3808 

지니김 부동산 214-566-9729 

캐리 부동산(Caery Lee) 214-600-2703 

텍사스 레가시 부동산 469-855-4430 

하나 부동산 682-234-8941 

한국 부동산 972-693-3397 

홍영심 (Keller Williams) 972-746-5539 

GL 부동산 682-551-5163 

M&A Crown Group 972-400-3787 

M&P Group 972-243-1898 

Top 부동산 214-725-6870 

Tommy Lim Realty 469-200-2200 

RJ Williams 682-214-7592 

안병문 에이전트 부동산 940-300-8982 

FRY 부동산 682-521-7542 

스텔라 부동산(대니얼 리) 214-425-0703 

◈사무용품·사무기기◈ 

Simplex 214-997-0033 

◈사우나◈ 

스파캐슬(SPA Castle) 972-446-6800 

킹 스파 & 워터파크 214-420-9070 

◈사찰 불교모임◈ 

달라스 정토 열린법회 469-688-6200 

대한 불교 조계종 달라스 보현사 972-238-8005 

◈세무◈ 

김&김 세무법인 972-746-2345 

김영남 세무사 214-253-3200 

김진구 세무사 214-554-3608 

문두형 세무사 214-453-9696 

임재영 연방 세무사 972-810-0031 

채윤정 세무법인 214-486-9990 

◈쇼핑몰 프라자·마켓◈ 

SAM MOON-달라스 972-484-3084 

SAM MOON-알링턴 817-635-4700 

SAM MOON-포트워스 817-750-1800 

SAM MOON-프리스코 214-297-4200 

◈스킨케어·네일·속눈썹◈ 

속눈썹 공주 214-454-2914 

참 레이저 스킨 센터 214-771-2221 

한나이슬 817-377-4331 

NBWHC Med Spa(김태순) 214-909-5199 

Queen 스킨케어 972-375-6388 

◈식당◈ 

[한식당] 

고려갈비 214-272-7486 

국수1(플래이노) 972-517-7377 

국수2(캐롤튼) 972-492-1148 

누릉지 치킨 469-886-9234 

다마시따(Damasita) 972-241-3760 

다미 469-758-0085 

뚝배기 469-620-2390 

무대포 469-900-8073 

무봉리순대(Moobongri) 972-446-8500 

맛 (Taste of Korea) 972-242-1248 

바다여행 469-598-1600 

북창동 순두부 469-289-0367 

신선 설렁탕 972-245-1888 

서울가든 972-484-6090 

소공동 순두부 플레이노 972-517-8889 

수라(Sura Korean Bistro) 972-243-5656 

스낵바 & 분식 469-381-4522 

아라 식당 972-315-8222 

아줌마 케더링 그룹 972-241-3742 

영동회관 972-243-0434 

오미(Omi) 972-245-3565 

이대감네 K-BBQ & Shabu 214-258-5442 

이레맛집 214-200-3130 

장충동 족발 972-242-3111 

찬마루 972-695-6242 

초당마을 순두부 469-892-2213 

치바고 972-685-7309 

텍산 왕발 214-731-6763 

한식당 469-248-2356 

한밭 설렁탕 972-484-2002 

하뭉냉면 972-242-9242 

함평면옥 972-242-2445 

Mad for Chicken 469-758-6392 

Kurobuta_쿠로부타 972-446-8282 

[일식당] 

야마이자카야 469-782-9788 

Krazy Katsu 469-892-5978 

오사카 972-386-8899 

[중식당] 

동보성(해리하인즈) 972-295-0328 

동보성(프리스코) 972-292-9144 

동천홍(Dong Chun Hong) 972-323-8575 

아서원 972-488-8282 

Fortune House 972-831-9888 

[반찬/기타] 

소문난 반찬 나라 972-695-6696 

밥도둑 469-900-8060 

◈식당 장비◈ 

닥터 피시 972-488-3134 

우신정육(Woo Shin Meat) 972-488-9292 

Pacific Eagle 214-519-4559 

Pacific Plus 식품도매 972-697-1651 

◈신문사◈ 

DK Media Group 

KTN 코리아타운뉴스 972-620-6296 

TCN 기독신문 972-620-6296 

◈악기수리/판매◈ 

S&J 피아노 조율/운반 센터 972-793-3828 

F 바이올린 하우스 469-268-5159 

◈안경◈ 

안상원 안과/Swiss Eyecare 972-242-1652 

이태리 안과 안경 972-245-5099 

베스트 안경 214-493-7777 

정무창 검안과(갈랜드) 972-278-0154 

정무창 검안과(달라스) 214-902-9779 

프리미어 아이케어 817-428-2020 

◈약국◈ 

캐롤튼 약국 972-810-0078 

해피약국 469-599-4242 

우리약국 972-245-2828 

◈여행사◈ 

대한항공/델타 대리점 

T.469.615.6000 

4060 SH 121 #178 Carrollton, TX 75010 

세계 관광 여행사 972-243-4421 

◈유리◈ 

에이스윈도우틴팅 972-979-5505 

JSK Glass & BR 214-718-6204 

소호윈도우틴팅 469-777-0307 

◈융자◈ 

김애나 Anna Kim 부동산 214-930-5979 

김지나 부동산 469-600-8485 

김성재 부동산 817-757-9350 

뉴아크(New Ark) 부동산 469-951-8001 

니콜 킴 부동산 512-633-0598 

디스커버리 부동산 972-241-3915 

데이빗 김 부동산(Remax) 469-635-2468 

데이빗리 972-561-0756 

랜디 윤 부동산 469-422-8441 

리사 손 부동산 469-388-3456 

리처드 최 부동산 972-480-4061 

마커스밀리챕 부동산 972-482-0111 

오마트 (Oh Mart) 972-410-4060 

로얄 프라자 (Royal Plaza) 214-352-4989 

빅티 프라자 214-372-9173 

신촌 마켓&푸드코드 972-243-0733 

시온마켓(Zion Market) 469-637-0070 

아시아나 플라자(Asiana Plaza) 972-241-9209 

울타리몰 469-427-4250 

캐롤톤 아시안 타운센터 214-597-5298 

코마트 214-256-9000 

크라운 프라자 469-795-6744 

한국 프라자(Han Kook Plaza) 972-484-6062 

H마트-캐롤톤 972-323-9700 

H마트-플레이노 972-881-0300 

International Plaza 972-989-5676 

메가 레스토랑장비 (MEGA) 972-242-0070 

세정후드 클리닝 469-268-4825 

써니 서플라이 214-366-4277 

M&R 써플라이 972-685-3141 

Go Eco Grease Trap Service 469-491-9451 

◈식품도매◈ 

국제종합융자 972-243-0500 

레가시 크레딧 리페어 & 융자 214-577-1028 

애슐리 융자 571-245-4221 

오픈뱅크(Open Bank) 972-236-2023


DIRECTORY | 69 

은혜상업융자 972-243-9888 

제네시스 홈론 (테드김) 214-477-9697 

지오 융자 (Geo-Corp INC) 214-730-0505 

퍼시픽랜딩 833-731-5012 

Chanel Lee 융자 469-744-0779 

Fairway Asset 469-525-2105 

JSB Mortgage Corp. 972-645-0016 

Mortgage 4 U(모기지포유) 214-973-0284 

03 Consulting Firm 972-768-0009 

S&S Funding Inc 972-458-8800 

Mortgage One Group 469-262-5585 

◈은행◈ 

[Bank of Hope] 

1. 달라스점 972-919-9999 

2. 포트워스점 817-514-4600 

[BBVA] 

1. 캐롤튼점 972-705-4339 

2. 히브론점 972-705-6390 

[cbb Bank] 

1. 달라스점 214-617-5555 

2. 캐롤튼점 972-525-2200 

[한미은행] 

1. 달라스점 972-620-1927 

2. 알링턴점 817-765-8899 

3. 캐롤튼점 469-702-7050 

4. 레가시점 469-707-5000 

[아메리칸 제일은행] 

1. 해리하인즈점 972-348-3433 

First IC Bank(제일 IC은행) 469-986-3100 

신한은행 972-406-3540 

오픈뱅크텍사스 972-236-2000 

우리 아메리카 은행 972-810-0166 

◈음향◈ 

라디오 액티브 오디오 비디오 972-484-1999 

한국전자 214-516-0000 

◈의류·패션·잡화◈ 

케이제니 469-684-3883 

CHIC 쉬크 469-400-9651 

Louis Castel(루이까스텔) 972-300-0038 

Dreamy Custom Embroidery 972-620-1400 

◈이사·운송·택배◈ 

달라스 조선해운 972-294-9978 

아시아 익스프레스 972-745-0555 

위즈택배 텍사스 972-241-5455 

한국 이삿짐 214-457-2015 

ACI 택배 달라스 지점 469-892-5229 

HOW(Hanaro Oneway) 972-245-1398 

◈자동차 정비◈ 

 

시온 오토 214-803-8281 

썬 정비 469-522-0520 

엘라이드 자동차 종합정비 469-778-8891 

이동출장 종합정비 214-437-8949 

카스 정비소 469-567-3632 

ECO Auto Service 469-547-1178 

ARS 자동차바디 복원전문 877-777-2666 

Boss Auto Body 469-835-9027 

KS Auto Body & Repair 214-597-9114 

Pro Collision Center 214-782-9534 

Quick Car Service 972-488-3303 

◈자동차 판매◈ 

[중고차 판매] 

AUTOS OF DALLAS(JP 박) 469-471-1168 

썬 정비 딜러 469-522-0520 

ECO Auto 렌트카 469-547-1178 

Park Place Lexus 469-662-7811 

훼밀리 자동차 469-381-6860 

[자동차 딜러] 

Toyota of Grapevine 817-310-8110 

Toyota of Dallas 972-834-5007 

Porshce Avonda 817-310-1429 

Vandergriff Honda 214-302-8747 

◈장례·묘지구입◈ 

한국장의사 (정헌) 469-867-0863 

◈재정상담◈ 

Jonathan Financial Group 469-440-9659 

수현 재정 469-967-2134 

◈전기공사·통신공사◈ 

서울 전기 972-375-8332 

타라 에너지 832-788-5335 

현대 전기공사 972-243-5323 

APEX 전기 469-831-8770 

SK Electric Inc. 214-351-5100 

◈전기·에너지·유틸리티◈ 

김길수 에너지 컨설팅 214-584-7076 

김종국 에너지 컨설턴트 214-659-2403 

장원석 유틸리티 214-469-4123 

케이블존 214-923-6274 

Sunfinity 972-900-6601 

◈전자제품판매·수리◈ 

라디오 액티브 972-484-1999 

텔레트론 972-660-8999 

한국전자 214-516-0000 

Appliances4less 408-722-0414 

NISIUSA 삼성케어 972-488-0001 

◈정수기◈ 

웅진코웨이 972-466-0999 

쿠쿠 직수 정수기 972-955-7475 

쿠쿠 직수 정수기(곽영해) 972-816-5614 

한국인의 물 972-567-6511 

◈정육점◈ 

우신정육점 972-488-9292 

◈제과점·카페◈ 

뚜레주르-갤러리아 214-874-3619 

Tom n Toms Coffee 972-446-6633 

◈주류면허◈ 

베스트 주류면허 214-554-3608 

텍사스 주류면허 214-315-5555 

◈주류판매◈ 

달라스 홀세일 리커 214-350-8949 

Danny’s Liquor 972-556-0148 

S&K Beverage 972-517-2598 

Zion Liquor 469-504-1474 

◈지붕◈ 

텍스 시티 루핑 214-430-2270 

Beautiful Roofing, Inc. 469-525-8984 

Eastern Roofing 전문회사 214-310-1402 

Saerom(새롬) 469-974-2211 

YBK Roofing & Construction 214-672-3339 

◈철공소◈ 

중앙 철공소 214-282-8888 

A-1 철공소 972-243-8383 

◈청소업체·청소장비◈ 

세정후드 클리닝 469-268-4825 

I.B.S 972-241-1234 

M.B.M 972-241-8131 

Oriental Building Service 469-522-0001 

U.B.M 972-243-5273 

Master Cleaning Supply 972-243-6747 

◈카펫·바닥시공◈ 

만물박사 214-907-9090 

카펫마켓 972-406-1007 

◈커튼·블라인드◈ 

리빙월드 972-245-9680 

레가시 블라인드 972-820-0007 

샤이니 블라인드 214-205-3389 

Best Fabric 972-726-8888 

JDX Blinds & Curtains 972-998-5824 

◈태권도 · 검도◈ 

청룡 태권도 469-630-9324 

Genesis TaeKwonDo 817-419-6000 

KIM’s USA Taekwondo 972-315-1103 

Top Kick Martial Arts 469-994-9969 

◈택배◈ 

위즈택배 텍사스 972-241-5455 

편의점택배 972-472-2036 

ACI 택배 달라스 지점 469-892-5229 

◈플러밍◈ 

웨스턴 플러밍 214-270-6526 

B & K 플러밍 214-907-9090 

S.K 플러밍 214-357-2222 

◈크레딧카드 서비스◈ 

씨디 텍 (CD TEK) 972-620-2729 

FMS 469-900-8066 

Titanium Payments 972-979-5505 

UP Solution 214-247-6508 

◈패스트컨트롤◈ 

고 에코 페스트 컨트롤 214-606-5633 

◈학원 · 학교◈ 

[미술학원] 

샤인 미술전문학원 469-774-7010 

[음악학원] 

Kims 피아노 학원 972-998-1978 

FWCMA 817-427-1020 

FMC Music Lesson 469-381-0485 

남연숙 플룻 972-951-1277 

이일근 바이올린 972-951-1269 

Crosswave music school 940-597-9681 

[스포츠교실] 

피네테스 469-465-8586 

펜타수영클럽 972-822-3545 

[식품면허교육] 

식품면허교육(도넛협회) 214-235-9465 

[SAT 준비 및 학습지도]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엘리트학원 972-306-3200 

스파이더 스마트 972-504-3870 

코너스톤 아카데미 214-755-8611 

테스트 브레인 469-441-1212 

새싹유치원 469-900-8000 

Berkeley Academy 972-744-9900 

[기독교관련학교] 

5 Talents Christian Academy 972-280-7767 

글로벌 신학교 214-738-7177 

달라스침례 신학교 901-292-0884 

센트럴 신학 대학원 913-667-5720 

[DFW 한국학교] 

달라스한국학교(New Korean School of Dallas) 

1.달라스 캠퍼스 469-831-9371 

2.캐롤튼 캠퍼스 469-231-2733 

3.플래노 캠퍼스 469-396-2980 

4.맥키니 캠퍼스 214-477-3250 

영락 한글학교 917-496-3739 

포트워스 한국학교 817-845-2691 

허스트 한글학교 817-427-1020 

◈한의원◈ 

다나한방 469-207-0345 

매브라 한의원 214-691-3210 

차차 한의원 972-417-1707 

혜민 한의원 972-241-0193 

◈홈케어◈ 

산타마리아 우리 홈 헬스케어 214-503-8941 

안나케어(Anna Care) 460-206-0158 

은혜복지건강센터 972-506-0177 

한국 홈 케어 972-570-2417 

하나 홈 케어(어스틴) 512-800-8588 

코너스톤 호스피스 케어 972-200-7225 

◈화장품◈ 

더 페이스샵 972-466-0203 

아리따움-캐를톤 972-242-2333 

아리따움-플래노 972-312-9611 

박스 리스팅 문의 972-620-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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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2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넷플릭스 추천 한국 반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으스스한 분위기와 함께 마지막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반전으로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는 반전 스릴러 영화가 보고 싶다면 오늘의 리스트를 주목하길! 9월의 마지막 주말을 

‘헉’ 소리 나는 반전 영화와 함께 해보자. 

더 테러 라이브 

감독: 김병우 

출연: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등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 

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장 

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 

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 

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마감뉴스 복 

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 

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한편 윤영화 

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 

게 되는데… 

감독: 이창희 

출연: 김희애, 김상경, 김강우 등 

사라진 밤 

아내(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 몇 시간 후, 국과수 사 

체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김상 

경)와 이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사 

라진 걸까? 

감독: 장항준 

출연: 강하늘, 김무열 등 

기억의 밤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 지 19일 

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 

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 

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 

는데...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 

아야만 한다! 

감독: 이언희 

출연: 엄지원, 공효진 등 

미씽: 사라진 여자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 

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 

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 

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 

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결국 홀로 한매의 흔적을 추적하던 지선은 이상한 증언들로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녀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이름, 나이, 출신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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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올가을 커플룩의 정석 

사랑은 물론 스타일까지 잡은 근사한 셀럽 커플들. 

같은 듯 다른 스타일로 함께일 때 더 빛이 나는 패피 커플 룩을 모았다. 올가을 참고하기 좋은 커플 스타일 가이드. 

아이템 돌려 입기 김나영♥마이큐 

요즘 가장 핫한 패피 커플을 꼽으라면 단연 김나영과 마이 

큐. 아쉽게도 둘의 SNS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찾기 어렵기 

만, 같은 아이템을 각각 매치한 ‘패션 아이템 숨은그림찾기’ 

를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린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부터 

큼지막한 플라워 패턴 팬츠와 모자, 선글라스까지 같은 아 

이템을 공유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화이트 폴로 니트 안에 블루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화이트 

팬츠로 통일한 트윈 룩을 각자의 SNS 계정에 업로드해 화제 

를 모았다. 화이트 컬러로 통일한 니트 트윈 룩은 실패 없는 

스타일로 올가을 어떤 커플이든 시도해봐도 좋을 듯. 

믹스 매치 스타일 현아♥던 

모던 시티 룩 브루클린 베컴♥펠츠 니컬라 

얼마 전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모델 브루클린 베컴과 

니컬라 펠츠. 이들은 평소 모노톤 컬러를 활용한 모던 시티 룩을 

즐긴다.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할 때나 드레스업할 때나 블랙, 화 

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 모노톤 컬러 아이템에 디테일 없는 디자 

인을 선호한다. 올 화이트, 올 블랙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거나, 데님 팬츠에 화이트 상의를 매치하되 각각 소 

재와 분위기가 다른 아이템을 선택해 시밀러 룩을 연출한다. 이들 

부부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커플 룩은 캐주얼하게 데이트할 때 

도,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할 때도 참고하기 좋다.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은 개성 있는 커플 룩으로 유 

명하다. 과감한 패턴이나 컬러 아이템을 다채롭게 

연출하는 이들은 일명 몸뻬바지를 입어도 스타일 

리시하게 변신, 각자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한 모 

습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뤄 멋스러움이 배가된다. 

이들 스타일이 커플 룩처럼 보이는 이유는 전체적 

인 무드나 컬러 톤을 맞추기 때문이다. 가끔 레더 

라이더 재킷이나 체크 패턴으로 통일된 커플 룩을 

연출할 때도 각자의 개성을 반영해 유니크하게 표 

현한다. 이번 가을에는 현아와 던 커플처럼 과감 

한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노톤, 컬러풀 저스틴 비버♥헤일리 비버 

언제 어디서나 붙어 다니는 비버 커플은 평소 같 

은 듯 다른 힙한 커플 룩을 선보인다. 데님 · 블 

랙 · 화이트 팬츠 등으로 하의를 통일하고 개성이 

드러나는 상의를 매치하는 것. 저스틴 비버는 주 

로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를, 헤일리 비버는 크롭 

트 티로 완벽한 몸매를 드러낸다. 각자 스타일대 

로 코디할 때는 캐주얼 무드로 맞추되 한 사람은 

모노톤으로, 한 사람은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포인 

트를 준다. 최근 눈에 띈 아이템은 항공 점퍼! 블랙 

팬츠에 서로 다른 컬러의 항공 점퍼를 매치했다.

SEP 30 2022• KOREA TOWN NEWS FASHION·BEAUTY | 75 

무드 통일 봉태규♥하시시박 

배우 봉태규와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부부는 커플 룩 고수 

중의 고수로 통한다. 플레어 데님 팬츠와 청청 패션으로 

레트로 커플 룩을 완성하거나, 블랙 슬랙스와 실버 원피 

스로 모던 캐주얼 룩을 연출하는 식이다. 오버사이즈 핏 

재킷으로 연출한 포멀 룩도 눈에 띈다. 이들의 수많은 커 

플 룩 중 올가을에 가장 어울릴 만한 것은 데님 팬츠와 체 

크 재킷, 머플러를 매치한 스타일. 디자인은 달라도 무드 

가 비슷해 스타일 좋은 커플 룩 탄생. 

블랙 & 화이트 미니멀 커플 룩 윤승아♥김무열 

평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옷차림을 즐기는 커플이 

라면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 스타일에 주목하자. 이들 

은 주로 블랙 &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미니멀 룩을 즐 

긴다. 일상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때는 블랙 & 화 

이트 맨투맨 티와 팬츠를 입거나 같은 컬러의 모자를 

매치하는 식이다. 윤승아는 가끔 과감한 컬러를 즐기 

기도 한다. 블랙 & 화이트 티셔츠에 강렬한 레드 스 

커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살리는 것. 공식 행사에서는 

모노톤을 선호하는 편인데, 블랙이나 베이지 톤 의상 

으로 TPO에 맞는 분위기를 선보인다. 

시밀러 룩 김원중♥곽지영 

얼마 전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 

은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SNS에 

는 모델답게 캐주얼 스타일부터 포멀 스 

타일까지 다양한 커플 룩이 올라와 있다. 

이들은 컬러를 맞춘 시밀러 룩을 주로 선 

보이는데, 김원중이 카키 야상을 입으면 

곽지영은 카키 팬츠를 입는 식. 때로는 레 

드와 옐로 상의 혹은 오렌지와 블루 카디 

건 등 서로 다른 비비드 컬러 아이템을 매 

치해 포인트를 준다. 컬러를 활용한 커플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들 계정을 눈여 

겨보길. 

에너지 넘치는 스포티 룩 하하♥별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가수 하하와 별 부부의 스타 

일을 참고하자. 자전거부터 농구까지 취미 생활을 함께하는 이 

들은 활동하기 편한 스포티 무드의 룩을 자주 입는다. 자전거 탈 

때는 각자의 스타일을 유지하되 쇼츠, 컬러 삭스, 크록스 등으 

로 아이템을 통일해 시밀러 룩을 연출한다. 또 라이트 퍼플 컬 

러 룩에 동일한 농구화로 마무리해 커플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온 가족이 나들이할 때는 데님 아이템으로 커플 룩을 연출하고, 

아이들도 각자 개성에 맞게 컬러와 스타일을 통일해 힙한 패밀 

리 룩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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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2 

라디오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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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찬양토크콘서트 #달라스장애인학교 #eisfamily 

#정유성목사님 #장애인후원 #10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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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애청자사랑 #에인젤님 #달고나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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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cherri_blssm



SEP 30 2022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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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걸그룹 첫 빌보드 앨범 정상 

아시아 여성 최초 영미 석권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가운 

이 영어로 돼 있다”고 

데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차이를 짚었다.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 

25일 공개된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 

물 음반 등 전통적 

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 

앨범 판매량, 스트 

크’(BORN PINK)는 10만2천장 상당의 앨 

리밍 횟수를 앨범 

범 판매량을 기록해 2008년 이후 14년 만 

판매량으로 환산한 

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찍은 여성 그룹 

수치(SEA), 디지털 

앨범이 됐다. 

음원 다운로드 횟수 

K팝 가수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 

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 

은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 

산한 수치(TEA)를 합산 

즈에 이어 블랙핑크가 네 번째다. 앞서 세 

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팀은 모두 보이그룹이었다. 

산정한다. 

블랙핑크가 정상을 차지함으로써 ‘빌보 

블랙핑크의 ‘본 핑 

드 200’에서 무려 11주 1위로 장기 독주하 

크’는 실물 음반 7만5 

던 배드 버니는 2위로 내려오게 됐다. 

천500장, SEA 2만5천장, 

번 주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브’(Kill This Love), ‘뚜두뚜두’, ‘러브 식 

빌보드는 “올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TEA 1천500장으로 각각 집계됐다. 

1위에 올랐다. 

걸스’(Love Sick Girls) 등을 잇따라 히트 

찍은 다른 두 K팝 앨범이 대부분 한국어로 

실물 음반 판매량 7만5천500장은 올해 

2016년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 

시키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돼 있는 것과 달리 ‘본 핑크’는 앨범 대부분 

들어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블랙핑크는 이 

한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 ‘킬 디스 러 

곽도원, 음주운전하다 

도로 한가운데 막고 잠들어 

제주에 사는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다 교차로 인근 도로 한가운 

데에서 그대로 잠드는 바람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 

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 

다. 그는 이날 오전 5시께 제주시 애월 

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 

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 

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 

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 

인 것으로 확인됐다. 적 

발 당시 그는 순순히 경 

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 

다. 그는 경찰에서 한림 

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림 금능리에서 적발장소인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인근까지 차를 몰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술에 취한 채 

대략 10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곽 

도원이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다른 사고로 이 

어지지는 않은 단순 음주 운전”이라며 “ 

추후 그를 다시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도원이 소속된 ‘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 “불미스 

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 

죄의 말씀드린다”고 밝혔 

다. 곽도원은 1992년 데 

뷔했으며 영화 ‘강철비 

2: 정상회담’(2020), ‘국 

제수사’(2020), ‘구필수 

는 없다’(2022) 등에 출 

연했다. 그는 제주에 이 

주해 살고 있다. 2018년 

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 

필로폰 1천회분 압수 

서울 노원경찰서는 27일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 

(45·본명 김민수)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오후 8 

시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해 그가 소지하고 있 

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천회분에 

해당한다. 

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 

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 

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돈스파이크는 마약 간 

이시약 검사에서도 필로 

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 

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SEP 30 2022• KOREA TOWN NEWS ENTERTAINMENT | 79 

배우 남궁민, 7년 연인 진아름과 내달 결혼 

배우 남궁민이 7년 동안 교제한 모델 출신 배 

우 진아름과 내달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다.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배 

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 

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 

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 

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 

다’로 데뷔한 남궁민은 2017년 주연한 KBS 드 

라마 ‘김과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등 

에서 주연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 

호사’에 출연 중이다. 

박유천 “한국 방송·연예 활동하게 해달라” 

법원서 기각 

박민영, 은둔의 재력가와 열애설 

빗썸 실소유주 의혹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한국내 방송·연예 활동을 

임시로 금지한 법원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신청했지 

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 

경근 수석부장판사)는 박씨가 낸 ‘방송 출연·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취소’ 신청을 27일 기각했다. 

박씨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연예기획사 예스 

페라(현 해브펀투게더)는 박씨가 전속계약을 위반 

하고 제삼자와 활동을 도모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8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예스페라의 신청을 받아들여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박유천은 예스페라 이외 제삼자를 위 

한 음반·영상의 제작, 홍보, 선전, 캐릭터 사업, 출 

연 업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다. 

이후 예스페라 측은 새로운 본안 소송을 제기하 

는 대신, 같은 법원에 박씨를 상대로 진행 중이 

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방송 출연과 연예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에 박씨 측은 이 같은 방식이 적법하지 

않다며 예스페라가 본안 소송을 제기하라 

는 법원의 제소 명령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가처분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청구의 변경이 부적 

법하다거나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볼만 

한 사정도 없다”며 “제소명령 위반에 따 

른 취소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기소 

되기 전 기자회견을 열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 

나 이를 번복하고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그는 내달 개봉하는 영화 ‘악에 바쳐’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올 예정 이었지만 이날 법원 결 

정으로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박민영(36)이 은둔의 재력가 강모 씨(40)와 열애설에 휩 

싸였다. 

2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민영은 가상자산 거래소 ‘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리는 강 씨와 열애 중이다.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올 3월 발레학원 수업을 마친 뒤 강 씨의 

본가인 원주에 간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박민 

영이 부모와 함께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도 찾아 인 

사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민영은 청담동 본가가 아닌 강 씨가 사는 

한남동 빌라에서 출퇴근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박민영은 람보 

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등을 타고 다녔는데 람보르기니 같은 경 

우 강 씨의 선물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박민 

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관계 확인 

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박민영의 열애설과 더불어 강 씨의 자금 230억 원 

의 출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 씨는 빗썸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인 비덴트·버킷스튜디오, 코스피 상장사인 인바이오젠 회 

장이라는 명함을 갖고 있다. 

디스패치는 “상장사 3곳의 표면적인 대표는 강 씨의 친여동 

생이다”며 “강 씨는 휴대폰 장사를 했고 2016년 사기 혐의로 징 

역형을 선고받았다. 동생은 액세서리를 팔았다. 그랬던 이들이 

2020년 빗썸과 상장사 3개 주인이 됐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인 

수자금 230억 원을 마련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SEP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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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머리 쓴' 벤투호, 카메룬 제압 

9월 모의고사서 1승1무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완전체’로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머 

리로 결승 골을 터트린 주장 손흥민(토트 

넘)을 앞세워 아프리카 강호 카메룬을 눌 

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 

메룬과 치른 친선경기에서 전반 35분 손흥 

민의 헤딩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상대 왼쪽 측면 

에서 수비수 사이로 빼준 공을 김진수(전 

북)가 잡아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연결했고, 카메룬 골키퍼 앙드레 

오나나가 몸을 던져 쳐냈다. 

하지만 공은 멀리 가지 못했고, 골문 앞 

에 있던 손흥민이 수비진 사이에서 솟구쳐 

올라 그대로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날 양 

팀에서 나온 유일한 골이었다. 

이로써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던 한국 대표팀 

은 9월 두 차례 A매치를 1승 1무로 마무리 

했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국들과 벌 

인 이번 두 차례 친선경기는 벤투호가 11 

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 앞서 유럽 

파를 망라한 정예멤버로 치른 마지막 시 

험 무대였다. 

대표팀은 11월 결전지 카타르로 떠나기 

전 국내에서 출정식을 겸해 한 차례 더 평 

가전을 치를 계획이지만 이때는 유럽 리그 

가 시즌 중이라 국내 K리거 위주로 소집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카메룬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전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 

뻐하고 있다. 

수밖에 없다. 

연속 골이자 통산 35호 골 맛을 보고 월드 

이 때문에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나폴 컵을 기약하며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리) 등에게는 이날 카메룬전이 카타르 월 한편,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 

드컵 개막 전에 벤투호에서 치른 마지막 으나 코스타리카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실전이었다. 

못했던 이강인(마요르카)은 이날도 그라 

코스타리카전에서 프리킥 동점 골로 무 운드를 밟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마 

승부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A매치 2경기 쳤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의 활용법에 대해선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 

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 

기장에서 열린 9월 A매치 친선전에서 카 

메룬을 1-0으로 꺾었다. 

승패, 경기력과 별개로 벤투 감독은 이 

강인을 기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프로 데뷔 후 가장 좋 

은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이에 벤투 감독 

은 1년 6개월 만에 이강인을 대표팀에 발 

탁했지만 2경기 동안 교체로도 활용하지 

않았다. 

이강인이 2경기 동안 단 1초도 경기장 

을 밟지 못한 사실은 저 멀리 스페인에서 

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한국 팬들은 카메룬 경기 막판에 ‘이강인’ 

을 반복적으로 외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 

은 이강인에게 1분도 주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이강인을 손흥민의 확 

실한 후계자로 보고 있다. 한국 대표팀에 

서도 이강인과 손흥민이 함께 등장하는 사 

진을 사용한다. 두 선수 모두 한국 팬들과 

국제 무대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 

다. 라리가에서 빛나는 선수를 K리그 선 

수보다 더 신뢰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 

다. 이강인은 리그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스페인도 인정했다 

"한국에서 손흥민의 후계자는 이강인" 

하면서 멋진 시즌을 시작했다”며 벤투 감 

독을 향한 비판을 이해하고 있는 모습이 

었다. 이강인은 곧바로 스페인으로 이동했 

다. 이강인이 월드컵에 나오기 위해선 선 

수의 말대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밖 

에 없다. 다가오는 경기가 중요하다. 스페 

인 최고 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와 만난 

다. 이강인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벤투 감독의 마음이 조 

금 더 움직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 

벤투호, 11월 출정식 후 최종 명단 발표 

9월 A매치 두 경기로 벤투호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모의 

고사’는 사실상 끝이 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 

타리카와 2-2로 비긴 데 이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에 1-0으로 승 

리, 1승 1무로 2연전을 마무리했다. 

11월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이 완전체로 치른 마지막 평 

가전이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등 유럽 

파 선수들을 포함해 치를 다음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1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릴 우루과이와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 

차전이다. 마지막 평가전 이후 최종 명단(26명)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14일 결전지인 카타르 

로 출국한다.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그 무렵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번 월드컵에선 각 팀이 기존보다 3명 많은 

26명의 선수를 데려갈 수 있다. 이중 베스트11 

도 점차 가려지는 모양새다. 

코스타리카, 카메룬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 

며 2골을 넣은 손흥민은 물론 황희찬, ‘ 

벤투호 황태자’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 센터백 김민 

재(나폴리),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 등이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서 입지를 굳혔다. 

‘붙박이’ 스트라이커인 황의조와 2선의 이재성(마인 

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도 꾸준히 중용을 받았 

고, 센터백 한자리를 놓고는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김영권(울산)이 경합을 이어갔다. 

벤투 감독, 월드컵 본선에 대한 고민

SEP 30 2022 • KOREA TOWN NEWS SPORTS | 83 

은퇴 안 하는 커쇼, 

내년에는 '고향' 텍사스 유니폼 입을까 

‘ML 최초 트리플 150’ 오타니 또 역사 

LA 다저스의 영원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 

쇼(34)는 지난주 현역 은퇴가 아닌 연장 의 

지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인터뷰에서 커쇼는 “더 하는 쪽 

으로 기운 것이 확실하다. 내 마음을 바꿀 권 

리는 있지만 최소 한 번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투구는 결국 허리에 무리가 간다. 

그것을 피할 방법은 없지만 확실히 관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커쇼는 지난 3월 1년 보장 1700만 달러에 

FA 재계약으로 다저스에 남았다. 올 시즌 

골반과 허리 통증으로 두 번 부상자 명단 

에 올랐지만 20경기(115⅓이닝) 10승3패 

평균자책점 2.42 탈삼진 124개로 여전히 수 

준급 성적을 내고 있다. 

27일 ’CBS스포츠’는 내년 커쇼의 거취에 

대해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 가능성도 있 

다. 커쇼는 여전히 달라스 지역에 집을 짓고 

있고, 텍사스는 이번 오프시즌 투수진에 많 

은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쇼와 1년 

계약을 맺으면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겨울 FA 최대어 유격수 코리 시거 

(10년 3억2500만 달러), 2루수 마커스 시미 

언(7년 1억7500만 달러)을 영입 

한 텍사스는 올해 65승87패(승률 

.428)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 

위에 그치고 있다. 

다저스에만 15년째 몸담 

고 있는 커쇼는 그동안 

고향 텍사스 이적설이 

계속 나왔지만 이뤄지 

지 않았다. 2018년 시 

즌 후 옵트 아웃으로 

FA가 됐을 때 텍사 

스행 가능성이 전 

망됐지만 다저스 

와 3년 9300만 달 

러에 재계약했다. 

지난 겨울에도 다저스 

코치 출신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이 직접 나서 러브콜을 보 

냈지만 커쇼는 또 다저스에 남았다. 커 

쇼를 원했던 우드워드 감독도 지난달 중 

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매년 ‘설’로만 끝난 커쇼의 텍사스 이적 

이 다가올 겨울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지 

켜볼 일이다. 

오타니 쇼헤이(28, LA 에인절스)가 또 메이저리그 역사를 

썼다. 

오타니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2 메이 

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으로 활약하며 4-3 승리에 기였 

다. 오타니는 경기 전까지 시즌 149안타 

로 150안타까지 1개를 남겨두고 있 

었다. 

그는 1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좌월 2루타로 150번째 안타를 장식 

했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151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2018년 처음 메이저리 

그에 도전한 오타니는 5 

시즌 만에 처음으로 시 

즌 150안타를 돌파했 

다. 종전 최다 기록은 

MVP시즌이었던 지 

난해 138안타였다. 아 

울러 투수로 150이닝 

(153이닝)-150탈삼진 

(203탈삼진)도 뛰어넘어 

트리플 150을 달성했다.

641호 2022년 9월 30일 B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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