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inancial Summary (Provisional) - Doosan

두산중공업 (주) Doosan Heavy Industries & Construction Co., Ltd.
세상의 빛을 만드는 발전설비 전문 기업
두산중공업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플랜트 기술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유일의 발전
설비 전문업체입니다. 기초소재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일관 생산, 공급체제를
갖춘 두산중공업은 지난 40여 년간 원자력 발전소와 수력, 화력 발전소 등 총 280기,
10만여MW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공급했으며, 2005년 현재, 총 60여기 3만여MW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문명의 빛을 밝히며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Total Solution Provider
두산중공업의 뛰어난 기술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분야에서 500MW급 한국 표준형 화력발전소 및 1,000MW 한국 표준형
원자력발전소 핵심기기를 국산화한데 이어, 870MW 영흥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원자력분야에서도 1,400MW급 설비를 상용화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발전 설비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친산 및 미국 세퀴야, 대만
룽멘 등에 핵심기기를 수출, 원전설비 수출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04년 5월, 인도에서 3억7천만 달러 규모의 660MW급 시파트 화력
발전소를 턴키로 수주했습니다. 초임계압 보일러가 들어가는 인도 최초의 발전소
프로젝트이자 향후 인도 표준 화력발전소로 채택 가능성이 높은 시파트 화력발전소의
수주로 두산중공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으며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2003년에 2억4천만 유로 규모의 이란 마프나 프로젝트를 비롯해,
총 64기의 배열회수 보일러(HRSG)를 수주해 이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
공급업체입니다. 담수설비의 100%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MSF 타입 시장에서
전세계 40%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축구장만한 크기의 증발기를 제작-분해-조립의
과정 없이 한번에 설치하는 원모듈 공법과 두 가지 공법의 설비를
하나로 접목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4년 5월 3억7천만
달러의 쿠웨이트 사비야 담수 플랜트를 시작으로, 오만 소하르, 리비아 뱅가지,
쿠웨이트 슈아이바 등에 총 11억5천만 달러 상당의 물량을 수주했으며,
2005년 쿠웨이트 슈아비아 송수설비 개보수 공사, 카타르 라스라판 담수
플랜트, 리비아 자위아 담수 플랜트를 연속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2005년에도 발전설비와 담수플랜트 시장을 세계
전역으로 확대하고, 특히 담수플랜트 사업은 MSF 타입 이외에도 MED, RO 방식의
담수플랜트 사업은 물론, 취수, 배수, 송수 등 물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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