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170_030217

e-mail: enews@usa.net 주간연예 15
기에 대해 더 알고 싶었던 내용을 재미
있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일반
적으로 한인들이 달리기는 재미가 없다
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는데, 이번 방송
을 통해 한인들이 달리기에 대한 흥미
를 갖고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디맨드코리아는 “특히 연말연시 여
러 모임에 참석하면서 체중이 늘어난
분들이나 새해를 맞아 달리기를 시작
하고자 하는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
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같이 체중관
리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며 “재미
뿐 아니라 도전자들의 신청 사연과 목
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웃
음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 일요일 기적의 달리기'는 6부
작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고 있
으며, 온디맨드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부터 E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다
큐 프라임',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
'EBS e 생활영어' 등 EBS의 고품질 교
양•다큐멘터리 콘텐츠는 물론 '방귀대
장 뿡뿡이', '모여라 딩동댕' 등 재미있고
유익한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방영하
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국내 음악시상식 제작자상 석권
그 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의 제작자상을 석권했다.
방시혁 대표는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받는 영
광을 안았다.
이로써 방시혁 대표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시작으로, 제8회 멜론 뮤직 어워드(MMA) '송 라이터 상',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제작자 상', 지난달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
자 상' 등 모든 음악 시상식의 상을 석권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제작자로
인정받았다.
방시혁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석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비 '나쁜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현
재 방탄소년단과 남성듀오 옴므가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프로듀싱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정규 2집 '윙스
(WINGS)'를 발표해 미국 '빌보드 200' 26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
을 세웠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UK) 오피셜 앨범차트(62위)에 진
입하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주 발표한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은 미국 ‘빌보드 200’ 61위를 기록해 한국 가
수 최초로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