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217_0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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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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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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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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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이너<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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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모델 촬영협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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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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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br />
종현에 이어 전태수까지<br />
너무 아깝다<br />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사<br />
망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안타<br />
까워하고 있다.<br />
하지원(본명 전해림)과 전태수의 소속<br />
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1일 보도자<br />
료를 통해 "배우 전태수 씨가 1월 21일,<br />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br />
었다"라고 고인의 사망소식을 전했다.<br />
이어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br />
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br />
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br />
로 논의하던 중"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br />
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br />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전태수의 사망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br />
들은 "이제 슬슬 복귀를 생각하던 시기<br />
라며... 너무 아깝다", "우울증이라는게 정<br />
말 무서운 병이다", "종현에 이어 전태수<br />
까지... 올 해 겨울은 너무 춥다", "여러모<br />
로 씁쓸하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br />
이고 있다.<br />
하지원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전태수는<br />
2007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br />
날'로 데뷔해 SBS '왕과 나', KBS2 '성균<br />
관 스캔들', MBC '몽땅 내사랑' 등 다수<br />
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br />
큰 사랑을 받았다.<br />
그러나 지난 2011년 음주폭행 혐의로<br />
당시 출연 중이던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br />
하차했고 2013년 '궁중잔혹사-꽃들의<br />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등으로 복귀했지<br />
만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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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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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합격보다<br />
'배움의 무게'를 알았더라면<br />
'경희대 특혜입학 논란'<br />
정용화, 결국 활동 올스톱<br />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정식 면접시험을<br />
치르지 않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br />
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용<br />
화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편법 입학' 의도는<br />
전혀 없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당사자만 고개를 가<br />
로저을 뿐, 대중은 날선 눈초리로 이번 사건을 지켜보<br />
고 있다.<br />
정용화는 2016년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일반대학원<br />
박사과정 지원했다가 면접시험장에 나오지 않아 0점<br />
처리돼 불합격했다.<br />
2달 후 이뤄진 추가 모집에서도 면접에 불참했으나<br />
이번에는 최종합격했다. 면접장에 나오지 않아도 합격<br />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모 교수가 정용화를 따로 만나<br />
개별 면접을 봤기 때문이다.<br />
이에 대해 FNC 측은 "소속사나 정용화는 학칙을 위<br />
반해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물<br />
의를 빚은데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상<br />
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br />
있었다. 정용화는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인<br />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 준 일<br />
정에 따라 면접을 본 것이다"고 해명했다.<br />
FNC 측은 "정원미달로 실시된 2017년도 추가 모집<br />
시 지원자는 모두 합격될 정도로 경쟁이 없었으므로,<br />
정용화가 들어가기 어려운 과정을 특혜를 받아 부정<br />
하게 입학한 것도 아니고, 대중의 평판을 생명으로 삼<br />
고 있는 인기연예인으로서는 그럴 이유도 없었다"고<br />
전했다.<br />
그러나 정용화가 앞선 모집 과정에서 면접장에 나오<br />
지 않아 탈락한 것을 살펴보면 이 설명은 석연치 않<br />
다. 면접장에 가지 않아 0점 처리된 것은 '지원자는 필<br />
히 면접장에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공개 모집되는 통<br />
상적인 절차다. 추가 모집이라고 해도 면접 기준 자체<br />
가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개별 면접을 '정상적인 면<br />
접 절차'로 이해했다는 부분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br />
어렵다.<br />
FNC 측이 강조한 '정원 미달'은 논외로 해야 한다. 정<br />
용화 대학원 입학 과정 논란은 합격 여부가 아니라 일<br />
반적인 경우와 다른 합격 과정을 따랐다는 것이다. 아<br />
무리 정원 미달이 된다고 해도 정상적인 절차를 밟지<br />
않으면 '자격 미달'이다. '지원자는 모두 합격될 정도<br />
로 경쟁이 없었다'는 이번 논란에서는 중요하지 않다.<br />
결국 정용화에게 가장 어려운 과정은 면접이었다. 한<br />
국은 물론 해외 활동이 잦은 정용화가 처음 지원에서<br />
탈락한 것도 면접장에 가지 못해서였다. "어려운 과정<br />
을 특혜를 받아 부정하게 입학한 것이 아니다"고 FNC<br />
측은 강조했으나 정용화에게 '어려운 과정'은 공개적<br />
으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참석하는 면접이었다. 정<br />
용화는 비교적 탄력적으로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는<br />
개별 면접으로 합격했다. '일정이 바쁜 연예인'으로서<br />
특혜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br />
정용화는 대학원 입학 논란이 불거진 후 "이유가 무<br />
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br />
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저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시<br />
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자필로 사과했다. 현재 출<br />
연 중인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도 하차하<br />
기로 했다.<br />
정용화가 억울하게 느낄 수 있는 측면도 있다. 이 교<br />
수가 정용화 측에 개별 면접을 먼저 선뜻 제안했고, 면<br />
접을 대수롭지 않은 절차로 설명했을 수 있다. 정용화<br />
는 별다른 의도 없이 모집 과정의 키를 쥐고 있는 대<br />
학원 측의 제안에 따른 것에만 그쳤을 수도 있다. 이와<br />
관련해서는 향후 조사를 통해 자세히 밝혀질 것이다.<br />
대학은 학문과 진리를 탐구해야 할 '상아탑'으로 불<br />
린다. 더군다나 박사 과정을 마치면 학문적으로나 사<br />
회적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정용화가<br />
학문에 대해 얼마나 진중한 자세로 임해왔는지에 대<br />
해 잣대를 들이밀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소속사와 학<br />
교 측에서 권유하는 대로 대학원 박사과정 개별 면접<br />
을 보고, 당연히 합격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동안<br />
배움의 과정에서 그 무게를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으<br />
로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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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측 "아내와 협의이혼…<br />
서로의 앞날 위해 결정"<br />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 멀어졌다<br />
개그맨 김준호가 협의이혼한 가운데, 긴 별거가 이혼 이유로 드러났다.<br />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김준호 씨<br />
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br />
혔다. 이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었고 성격차이<br />
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이혼 이유를 설명<br />
했다.<br />
김준호는 필리핀에서 지낸 아내와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았다.<br />
김준호는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부남이 왜?"라는 전현무<br />
의 질문에 "혼자 산 지 5년 됐다. 아내가 사업 때문에 외국에 나가 있다. 한국에는 왔다 갔<br />
다 한다"고 설명했다.<br />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아내가 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아기가 없으니 기러기는 아<br />
니고 참새인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br />
김준호는 지난 2006년 3월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영은과 결혼했으나 결혼 12년 만에<br />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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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박유천, 성추문•파혼 이어<br />
이번엔 7년전 반려견 논란<br />
박유천 반려견 피해자 "얼굴 80바늘 꿰맸다...<br />
치료비만 3억 2천만원"<br />
가수 겸 배우 박유천(32)이 7년 전 자신의 반려<br />
견에 물린 지인 A씨로부터 뒤늦게 고소를 당<br />
한 가운데, A씨가 입장을 밝혔다.<br />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박유천의 반려견에 물린<br />
후 7년 간 반복된 수술로 얼굴을 80바늘 정도 꿰맸<br />
다고 했다. 그는 “눈 밑 애교살 부분을 30바늘 꿰맸<br />
고, 관자놀이 뒤쪽 머릿속부터 광대뼈까지 일직선으<br />
로 11cm를 꿰맸다. 또 광대 중앙 2cm 아래 부분이 송<br />
곳니 자국으로 움푹 패였고 입술 끝 쪽이 물어 뜯겼<br />
다. 병원에서는 개에게 연속해 두 번 물린 것이라고 했<br />
다”라고 설명했다.<br />
앞서 박유천 소속사는 박유천이 고소를 당한 사실<br />
이 알려지자, 매니저의 지인인 고소인이 박유천의 집<br />
에 찾아와 개를 구경하고자 베란다로 나갔다가 공격<br />
을 당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박유천 소<br />
속사 측은 “견주인 박유천은 매니저와 함께 지인의 병<br />
원에 방문하여 사과하고 매니저를 통해 치료비를 지<br />
불했다”면서 “지난 주 고소인이 12억을 배상하라는<br />
내용증명을 보내왔고 오늘(17일) 고소 접수 사실을 알<br />
게 됐다”라고 덧붙였다.<br />
하지만 A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박유천 측에 반박했<br />
다. A씨는 “당시 매니저가 가방에 봉투 2개를 넣어왔<br />
다”면서 “하나는 박유천 어머니의 편지이고 하나는<br />
돈이라고 했다.<br />
매니저는 500만원에서 1천만원 정도 들었을 거라고<br />
했다”라고 말했다. 또 “사고 난 날에는 박유천이 병원<br />
에 동행해 내 상태의 심각성을 알았지만 이후 '미안하<br />
다'는 문자 하나만 왔다"고 전했다.<br />
12억을 배상하라는 내용 증명에 대해서 A씨는 “지<br />
금껏 치료비로 3억2천만원이 들어갔다"면서 "그 금액<br />
은 변호사가 지난 6년간의 치료비와 앞으로 5년 더 치<br />
료를 받았을 때 드는 비용, 정신적인 피해 등을 고려해<br />
계산해준 것”이라고 밝혔다.<br />
한편 박유천 반려견 피해자 A씨는 부상 당시 박유천<br />
의 기획사 매니저와 친분이 있었고, 박유천의 어머니<br />
가 직접 사과해 고소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눈 주위 흉<br />
터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등 후유증<br />
이 지속되자 법적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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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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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기부천사' 션, 아역배우 이레•남다름과<br />
올 겨울 11번째 연탄배달봉사<br />
가수 션이 아역배우 이레,<br />
남다름과 연탄배달 봉<br />
사로 강추위 속 어려운<br />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br />
션은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온도 1도<br />
올리기. 한장으로 300만장의 기적을"이<br />
라는 글과 함께 올 겨울 11번째 연탄 전<br />
달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br />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션과 남다름, 이<br />
레, 그리고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br />
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중계동<br />
백사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모<br />
습이 담겼다.<br />
특히 이레는 추위에 볼과 코끝이 새빨<br />
갛게 얼었음에도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br />
마음을 드러냈다.<br />
또한 션은 "남자는 기본이 12장"이라<br />
며 연탄을 한번에 12장이나 나르는 모<br />
습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br />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추운데<br />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2장! 여유롭<br />
게 웃고 계시는것 보니 더 들 수 있으실<br />
듯", "오늘 특히 더 추웠는데 이웃분들<br />
에 도움이 많이 됐을 것 같아요" 등 찬<br />
사를 보냈다.<br />
한편, 션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이날<br />
까지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번<br />
이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섰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25
2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방탄소년단<br />
리믹스 버전<br />
주 연속 빌보드차트<br />
그룹 방탄소년단의 ‘MIC Drop’<br />
리믹스가 7주 연속 빌보드<br />
‘Hot 100’ 차트에 오르는 기염<br />
을 토했다.<br />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br />
면 방탄소년단의 ‘MIC Drop’ 리믹스는 메<br />
인 차트 ‘Hot 100’ 74위에 이름을 올렸다.<br />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케이팝 그룹 중 최장<br />
기 차트인으로 자체 기록 갱신을 이어가고<br />
있다.<br />
또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br />
承 ‘Her’ 앨범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 75<br />
위로 14주 동안 머무르며 글로벌 팬들의 꾸<br />
준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 />
이와 함께 ‘아티스트100’ 차트에서는 19<br />
위, ‘메인스트림 톱40 팝송’ 차트에서 27위,<br />
‘캐나디안 핫100’ 차트 67위, ‘캐나디안 앨<br />
범’ 차트 36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12위<br />
에 이름을 올렸다.<br />
'월드앨범’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 ‘소셜<br />
50’ 차트에서도 57번째 1위라는 기록을 세<br />
우며 방탄소년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br />
방탄소년단의 'MIC Drop' 리믹스가 미국<br />
인기 드라마 '실리콘 밸리' 시즌5 공식 티저<br />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화제가 됐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27
28<br />
Jan. 2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29<br />
'신과 함께', 아바타도 제쳤다…<br />
흥행기록 역대 3위<br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br />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br />
올랐다.<br />
올해 첫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br />
와 벌’이 다시 한 번 진기록을 세<br />
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br />
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br />
1월 23일 오후 3시 누적 관객수<br />
1362만 4690명을 돌파했다.<br />
이로써 ‘신과 함께’은 2009년 최<br />
고의 화제작 ‘아바타’의 공식 통계<br />
기록 1362만 4328명을 넘어서며<br />
역대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br />
개봉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br />
율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영화의<br />
인기는 아시아 전역에서도 계속되<br />
고 있다.<br />
홍콩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br />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에서는<br />
개봉 이후 4주간 박스오피스 1위<br />
를 놓치지 않으며 지난 주말까지<br />
USD 1300만을 돌파해 현지에 불<br />
고 있다. 오는 31에는 필리핀에서<br />
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br />
영화 ‘신과함께’의 흥행세가 언제<br />
까지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br />
김현중 前 여친 1년 4월 구형...<br />
누리꾼 개인 치정사 관심없다 싸늘<br />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징역 1<br />
년 4월을 구형받은 가운데 누<br />
리꾼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br />
검찰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br />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사기미<br />
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br />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에 징역 1년 4<br />
월의 실형을 구형했다.<br />
앞서 A씨는 지난 2015년 4월 김현중<br />
의 아이를 임신 해 유산했다고 주장<br />
하며 16억 원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br />
다. 이에 김현중은 사실무근이라며 반<br />
소를 진행. 2016년 1심 판결에서 명예<br />
훼손을 인정받아 "A씨가 1억원을 지급<br />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br />
A씨는 법정 공방 중인 가운데 아이<br />
를 출산, 친자 확인 검사에서 김현중<br />
의 친자로 확인되기도 했다.<br />
이후 A씨가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br />
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br />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결<br />
국은 개인의 치정사인데", "임신은 사<br />
실인데 유산과 폭행이 거짓이라는거<br />
야?", "성인들이니 알아서 할테지만 아<br />
기는 불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11월 29일 다<br />
섯번째 미니 앨범 '헤이즈(HAZE)' 를<br />
발매했다. 이후 12월 ‘김현중2018 월드<br />
투어 ‘헤이즈 인 서울’ 콘서트를 열고<br />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30<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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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1<br />
뉴스룸 유시민 정재승 토론 편성<br />
'가상화폐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br />
유시민과 정재승이 '가상화폐'에 대해 본격 토<br />
론을 벌인다.<br />
정재승 카이스트 박사는 페이스북에 "jtbc 뉴스룸 뉴<br />
스가 끝나고, 그 연장선에서 유시민 선생님과 제가 (<br />
두분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손석희 사<br />
장 사회로 암호화폐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됐습니다"라<br />
는 글을 공개했다.<br />
정재승은 "일이 이렇게 커져도 되나 모르겠습니다"<br />
라며 "이곳에 글도 남기고 토론도 참석하면, 전문가도<br />
아닌 제가 이 논쟁에 너무 깊게 관여하는 것 같아, 페<br />
이스북에 글을 남기는 것은 생략하고, 토론에서 발언<br />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정리할까 합니다"라고 말했다.<br />
앞서 정재승은 유시민의 가상화폐에 대한 경고에 반<br />
박했다.<br />
지난 12일 유시민이 중앙일보와 가상화폐 관련 인터<br />
뷰에서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누군가가 지금 장<br />
난을 쳐서 돈을 뺏어 먹는 과정이다. 여기에 전세계 사<br />
기꾼이 다 모여있다”며 강하게 비판한 것에 이날 자신<br />
의 페이스북에 다른 의견을 냈다. 정재승은 "유시민 선<br />
생님의 인터뷰는 암호화폐의 광풍 만이 아니라 블록<br />
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에 대한 근본적인 폄훼로 이루<br />
어져 있어서 우려가 됐다”고 지적했다.<br />
정재승이 의견을 공개하자 반대 입장에 있는 누리<br />
꾼들이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고, 그러자 정재승은 "<br />
못다한 이야기를 12시간 이내에 첨언할 것"이라고 밝<br />
힌 바 있다.<br />
JTBC에 따르면 '뉴스룸'은 가상화폐 광풍에 대한 해<br />
법을 찾고자 뉴스에 이어서 긴급토론을 진행한다고<br />
밝혔다. 패널로는 우선 가상화폐 문제를 놓고 장외설<br />
전을 벌여 주목 받은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br />
교수가 출연한다.<br />
가상화폐에 대해 ‘튤립버블에 버금가는 한탕주의’라<br />
는 유작가와 ‘기술적 진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지나<br />
친 걱정’이라는 정재승 교수. 이번 긴급토론은 두 사람<br />
이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토론 무대에서 처음 마주하<br />
는 자리이다. 이외에도 기술 분야 전문가인 한호현 경<br />
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br />
준비위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경제학적인<br />
파장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까지 폭넓은 토론이<br />
펼쳐질 예정이다.<br />
가상화폐는 과연 미래로 가는 신세계인가 아니면 거<br />
품이 꺼지면 사라질 신기루인가. 그 답을 찾는 과정은<br />
JTBC '뉴스룸' 긴급토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32<br />
Jan. 2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3<br />
'도핑논란' 안현수,<br />
아내 우나리•딸 제인과<br />
슈퍼맨서 공개한 러시아 생활<br />
안현수(빅토르 안)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br />
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br />
중됐다.<br />
안현수는 2016년 러시아의 국가적인 금지약물 복용<br />
후원을 고발한 ‘맥라렌 리포트’ 연루자임이 뒤늦게 밝<br />
혀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br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맥라렌 리포트의 신빙성<br />
을 인정하여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를 평<br />
창동계올림픽 참가 명단에서 제외했다. ‘맥라렌 리포<br />
트’ 언급 선수는 올림픽 출전자격이 영원히 박탈된다.<br />
러시아체육회는 평생 징계자 28명에 대한 국제스포츠<br />
중재재판소(CAS) 항소를 돕고 있다.<br />
때문에 러시아는 안현수가 평생 징계자 명단에 없었<br />
다며 당황해 하는 상황이다.<br />
안현수는 2011년 당시 빙상 연맹 파벌 논란으로 한<br />
국에서 더 이상 쇼트트랙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 러시<br />
아로 귀화했다. 한국인들은 여전히 그를 응원했다. 지<br />
난해 10월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br />
다’를 통해 러시아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안현<br />
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인의 아빠 안현수다”<br />
라고 자신을 소개했다.<br />
그는”러시아에 오고 6년이 지났다. 아내 우나리는 내<br />
가 굉장히 힘들 때 나만 믿고 러시아에 함께 와준 고<br />
마운 사람이다. 가족, 친구는 모두 한국에 있는데 나<br />
만 보고 러시아에 와서 고생했다.”라고 아내에 대한<br />
마음을 표현했다.<br />
우나리는 “안아주고 싶었다. 외로움을 타고난 것 같<br />
았다. 내가 꼭 그 자리에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br />
했던 것 같다”며 안현수와 러시아로 온 이유를 밝혔<br />
다.<br />
이날 안현수는 딸 제인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안<br />
현수와 딸 제인은 그림을 그리고, 운동을 하고, 쇼핑을<br />
하면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br />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br />
거둔 한국의 대표적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다.<br />
2011년 러시아로 귀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br />
러시아 국가대표로 역시 3관왕에 올랐다.
3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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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에서 이경규, 성시경,<br />
김민정 세 명의 호텔리어가 '힐<br />
링'을 위한 '달팽이호텔'을 운영한다.<br />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올리브<br />
새 예능프로그램 '달팽이호텔' 제작발표<br />
회가 열렸다. 황인영PD를 비롯해 이경<br />
규, 성시경, 김민정이 참석했다.<br />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br />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br />
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br />
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br />
램.<br />
이날 황인영PD는 "겨울에 따뜻하게 볼<br />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br />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떨린다"고 말<br />
문을 열었다.<br />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br />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인<br />
생의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세상에<br />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한다.<br />
특히 이경규는 최근 채널A '나만 믿고<br />
따라와 도시어부', JTBC '한끼줍쇼' 등에<br />
출연하며 '제3의 전성기'라는 호평을 듣<br />
고 있다.<br />
효리네민박 • 힐링캠프와 달라…<br />
달팽이호텔의 출사표<br />
이에 대해 이경규는 "제3의 전성기 맞 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이어 "많은 분들 '달팽이 호텔'은 연예인들이 숙박하며<br />
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바쁜 것 같다. 하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힐링'한다<br />
루도 쉬지 않고 녹화를 한다. 행복하다" 는 콘셉이라는 점에서 SBS '힐링캠프',<br />
면서 "그동안 날로 먹었기 때문에 날로 JTBC '효리네 민박'과 콘셉트가 비슷하<br />
먹지 않는 방송을 하며 최선을 다하려 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br />
이에 대해 황PD는 "'힐링캠프' 버라이<br />
어티 버전 같다는 말씀을 하시더라"라<br />
면서 "호텔을 배경으로 한 이유는 이경<br />
규가 '달팽이 산장'이면 안하겠다고 하셨<br />
다"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br />
이어 "잘쉬어야 잘 산다는 생각을 한<br />
다. 유명인으로 한정한다기보다는 바쁘<br />
게 사는 사람들이 한박자 쉬면서 여행<br />
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공감할 수<br />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토크쇼를 표방하<br />
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br />
또 '효리네 민박'과의 차별점에 대해서<br />
는 "가장 큰 차별점은 출연진이다. 지배<br />
인이 화를 낸다는게 다른 것 같다"면서<br />
"프로페셔널한 호텔을 지향한다.<br />
그 과정에서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br />
여행에 동참하며 그려지는 그림들이 다<br />
를 것.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슷<br />
하다는 얘기는 많이 안하실 것 같다. 여<br />
행 온 손님들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br />
프로그램의 중심이나 지향하는 바가 다<br />
르다"고 덧붙였다. '달팽이 호텔'은 오는<br />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br />
동시 방영으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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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통큰' 고현정 '리턴' 스태프<br />
150명에 롱패딩+화장품 선물<br />
고현정이 '리턴' 스태프들에 롱패딩과 화장품을<br />
선물했다.<br />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이 지상파 동시간대<br />
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고현정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br />
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롱패딩과 ‘코이’의<br />
노카세럼, 크림 세트를 선물한 것. 고현정은 무려 150<br />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시작한 가운데 주연을<br />
맡은 고현정이 지난해 말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선물<br />
을 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br />
‘리턴’의 촬영이 초겨울부터 진행되어 한겨울까지 이<br />
여벌의 롱패딩과 150여개의 화장품 세트를 준비해 선<br />
물했고, 고현정의 센스있는 선물 덕분에 현재 ‘리턴’의<br />
촬영현장은 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진<br />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br />
나탈리 포트만 "13살 '레옹'<br />
당시 성희롱 당했다"<br />
할리우드 스타 나탈<br />
리 포트만이 자<br />
신이 겪은 성희롱을 고백했다.<br />
나탈리 포트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여<br />
성 행진(Women's March)’ 행사에 참석해 성희롱<br />
경험을 털어놨다.<br />
나탈리 포트만은 "킬러와 친구가 되는 어린 소녀<br />
를 연기한 영화 '레옹' 촬영 현장에서 12살을 맞이<br />
했다. 그 캐릭터는 자신의 여성성과 목소리, 욕망을<br />
동시에 발견하고 발전시켜나간다. 나 역시 나의 여<br />
성성과 욕망, 나만의 목소리를 발견해갔다"고 자신<br />
을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br />
이어 포트만은 "영화가 개봉된 후 당시 13살인 내<br />
가 받은 첫번째 팬레터는 팬레터가 아닌 ‘남성이 나<br />
에게 쓴 강간 판타지’였다"며 "한 지역 라디오 방<br />
송국에서는 (성관계가 가능한) 나의 18번째 생일까<br />
지 카운트다운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탈<br />
리 포트만은 "영화 평론가들은 내 가슴이나 몸에<br />
대한 논평부터 위협적이고 성적인 말들에 이르기<br />
까지 '성 테러'를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br />
한편, 나탈리 포트만이 참석한 '여성 행진' 행사는<br />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성차별<br />
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된 트럼프 대통령에 반발해<br />
여성들을 보호하고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br />
거리로 나섰던 '여성 행진' 1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br />
사다.<br />
한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통<br />
큰 선물을 스태프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들 고마워했<br />
다”라며 “덕분에 모두들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br />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다. 따뜻<br />
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씨께 진심으로 감사드<br />
린다”라고 말했다.<br />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br />
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br />
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br />
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br />
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br />
고현정은 “자혜는 부당한 처사는 바로잡겠다는 의지<br />
를 갖춘 역할로,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br />
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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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박보검 "다양한 캐릭터 하려다보니<br />
많은 작품 못 했다"<br />
배우 박보검이 대만 패션<br />
매거진과 가진 화보 및<br />
인터뷰가 공개됐다.<br />
보그 타이완 측은 박보검의<br />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br />
보검은 다양한 셔츠와 슈트를<br />
깔끔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발<br />
산했다.<br />
박보검은 보그 타이완과 화<br />
보에서 '배우 박보검'과 목표<br />
에 대해 들려줬다.<br />
박보검은 “데뷔한지 6~7<br />
년 정도 됐는데 길다면 길<br />
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br />
던 것 같다"며 "하지만 많<br />
은 작품을 하지는 못했다.<br />
아마 다양한 캐릭터를 경<br />
험해보고 싶어서 인 것 같<br />
다”고 한 작품 한 작품 선<br />
택할 때마다 시간이 걸린<br />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저는<br />
작품을 굉장히 자세하게 읽<br />
는다. 이 캐릭터가 어떻게 살<br />
아왔는지부터 어떤 생각을<br />
가지는지 등 정말 오랜 시간<br />
을 들여 캐릭터에 대해 연구<br />
한다”고 말해 평소 신중해 보<br />
이는 성격이 작품 연구에도 그<br />
대로 반영됨을 드러냈다.<br />
박보검의 목표는 박보검 다웠<br />
다. 그는 “배우가 언제 될 수 있<br />
을지 몰랐을 때부터 제 최종<br />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br />
과 따뜻함을 주는 배우가 되<br />
는 것이었다"며 "대중에게 선<br />
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br />
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br />
밝혔다.<br />
또한 박보검은 자신을 '아<br />
시아의 왕세자'로 만들어<br />
준 KBS2 사극 ‘구르미 그<br />
린 달빛’에 대해 애정을 드<br />
러냈다. 그는 "‘구르미 그린<br />
달빛’ 제작진과 또 한 번 같이 작<br />
업했으면 좋겠다"면서 "나 자신도 그들<br />
에게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가<br />
되었으면 좋겠다"고 겸손한 희망을 덧<br />
붙였다.<br />
한편, 박보검은<br />
오는 2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 박보<br />
검은 2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효리네<br />
민박2'에서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참<br />
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39
40<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박시연<br />
예지원, 멋진 언니들이 온다.<br />
2월 5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br />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br />
SM C&C)가 첫 방송된다. ‘키스 먼저 할<br />
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br />
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라는 카<br />
피답게,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가슴 뛰는<br />
특별한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br />
‘<br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예지원 박시연,<br />
공항 들썩 '멋진 세언니'<br />
‘키스 먼저 할까요’ 속 사랑을 더욱 특별<br />
하게 만들어 줄 배우들의 활약도 예비<br />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br />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역),<br />
오지호(은경수 역), 박시연(백지민 역), 김<br />
성수(황인우 역), 예지원(이미라 역) 등<br />
개성 뚜렷한 배우들이 뭉쳤기 때문. 여<br />
기에 촬영 분위기 또한 어느 현장보다도<br />
웃음이 넘쳐 기대를 갖게 한다.<br />
이 가운데 22일 ‘키스 먼저 할까요’ 현<br />
장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br />
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인천공항 촬<br />
영 중 포착한 김선아, 박시연, 예지원의<br />
모습을 담고 있다. 세 명의 개성 강한 언<br />
니들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즐거<br />
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쾌한 세 사람<br />
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br />
다. 이와 함께 세 여배우 얼굴 가득한 미<br />
소를 통해 ‘키스 먼저 할까요’ 촬영장 분<br />
위기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놓칠 수<br />
없는 것이 김선아, 박시연, 예지원 세 여<br />
배우의 스타일이다. 극중 승무원으로 등<br />
장하는 김선아 박시연의 새빨간 승무원<br />
복에 예지원의 옐로 외투가 더해져 공항<br />
모든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많은 여<br />
성 시청자들이 감탄할 멋진 세 언니들의<br />
스타일 또한 ‘키스 먼저 할까요’의 놓쳐선<br />
안 될 시청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키스 먼저 할까요’ 관계자는 “실제 촬<br />
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아직 날씨가<br />
춥지만 ‘키스 먼저 할까요’ 촬영장에서는<br />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모든 배<br />
우,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첫 방<br />
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br />
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드라마가<br />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의<br />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 />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br />
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투른<br />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br />
본 사람들의 상상불허, 어디서도 본 적<br />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br />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월<br />
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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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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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이미숙, '돈꽃' 욕망의 화신?<br />
우아 美 여신<br />
돈꽃' 이미숙이 카리스마와 우아함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br />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서 욕망의 화신 ‘정말란’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미숙이 랑<br />
콤과 함께한 화보에서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냈다.<br />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드라마 ‘돈꽃’에서 매회마다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스타일링과 기품<br />
있는 메이크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미숙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br />
공개된 뷰티 화보에서 이미숙은 완벽하게 관리된 모습으로 격이 다른 여배우의 품격을 보였다.<br />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이미숙은 랑콤의 압솔뤼 라인으로 완성한 4가지 뷰티 룩을 선보였다.<br />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스타일부터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강렬한 뷰티 룩으로 이미숙<br />
은 화보의 여왕다운 완벽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br />
랑콤 마니아라고 전한 이미숙<br />
은 피부에 감도는 고급스러운 윤<br />
기만큼 화사한 웃음이 넘치는 화<br />
보로 촬영장 분위기를 사로잡았<br />
다는 후문.<br />
화려한 카리스마와 연륜에서 흘<br />
러나오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미<br />
숙의 랑콤 화보는 럭셔리 매거진 '<br />
노블레스' 2월호에서 확인할 수<br />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43
44<br />
Jan. 2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25, 2018 45<br />
'윤식당2'<br />
동화 같은 가라치코 마을,<br />
제작진만의 촬영 비법은?<br />
tvN ‘윤식당2’가 매주 금요일 밤, 안방극<br />
장에 따뜻한 힐링을 전하고 있다.<br />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br />
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br />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br />
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br />
를 담은 나영석PD 팀의 신규 예능. 첫<br />
방송부터 기록적인 시청률 성적을 낸<br />
데 이어, 2화 시청률은 평균 14.8%, 최고<br />
18.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br />
간대 1위에 등극했다. 2화는 특히, 역대 tvN 예능 시청<br />
률 중 최고 기록을 새로이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모<br />
았다.<br />
‘윤식당2’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남다른 영상미<br />
다.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윤식당’은 탁 트인<br />
하늘과 푸른 바다, 아기자기한 마을 곳곳을 카메라에 예<br />
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힐링<br />
을 선물하고 있다. 시즌2의 배경은 우리나라에는 아직<br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br />
섬, 가라치코 마을. 이 마을에 대해 제작진은 “작고 조용<br />
한 가라치코 마을은 온화한 기후만큼이나 인정 넘치고<br />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이곳 사람들은 여유롭게<br />
흐르는 시간을 즐기고 어떠한 것에도 쫓기지 않는다”고<br />
설명한다.<br />
제작진은 시즌2만의 특별한 촬영 비법도 공개했다. 연<br />
출을 맡은 이진주PD는 “가라치코 마을로 촬영<br />
지를 확정한 후 동네가 무척 예뻐서 설렜지<br />
만, 한편으론 작은 마을이라 계속 비슷<br />
한 그림만 담아낼 것 같아 걱정도 앞<br />
섰다”고 밝혔다. 이PD는 이어 “카메라<br />
감독님께서 답사 때 미니어처 타임랩<br />
스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다. 덕분<br />
에 가라치코 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을<br />
따뜻하고 귀엽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설<br />
명했다. 미니어처 타임랩스는 화면 일부에 초<br />
점을 맞추고 긴 시간 촬영한 영상을 빠르게 재생하는<br />
기법으로, ‘윤식당2’에서는 이를 통해 마을의 이모저모<br />
를 동화 속 한 장면 같이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br />
이PD는 또 “이번 촬영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와이어를<br />
이용한 촬영도 도입됐다. 윤식당이 위치한 좁은 골목 사<br />
이에서는 헬리캠 촬영이 어려웠다. 와이어캠이 야외 손님<br />
들과 가게 정경을 잘 담아내 주었다”고 전했다. 와이어캠<br />
은 줄을 달아 카메라를 설치하고 도드래와 흡사한 움직<br />
임을 이용해 영상의 표현력을 높여주는 장치다.<br />
이PD는 “아직 와이어 촬영 그림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br />
만 앞으로 보여줄 방송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을 것”이<br />
라며 기대감을 높였다.<br />
한편, 갈수록 손발이 척척 맞는 윤여정과 정유미, 환상<br />
의 듀오로 거듭난 커피담당 이서진과 호떡 담당 박서준<br />
의 호흡도 확인할 수 있다.
4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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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br />
스크린 도전<br />
최선 다했지만<br />
아쉬움 남는다<br />
일부 혹평 예상…<br />
여건상 너무<br />
정신없이 촬영<br />
배우 성훈(34)이 ‘돌아와요, 부<br />
산항애’로 스크린 도전에 나<br />
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연<br />
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함께 작<br />
업한 동료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함께 전<br />
했다.<br />
성훈은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br />
행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br />
첫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물으니, “<br />
어떤 저의 가능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도전<br />
했다가 지금은 깊이 반성 중”이라고 답해 웃<br />
음을 자아냈다.<br />
그는 “적은 제작비와 다소 열악한 환경, 여<br />
건에서 정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br />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촬영했다”<br />
면서 “충무로에 계신 감독님이나 제작자분<br />
들, 나아가 관객들에게 ‘이 친구에게 이런 면<br />
이 있었나? 한 번 믿고 맡겨도 되겠다’라는<br />
인식을 아주 조금이라도 심어드리고 싶다는<br />
욕심이 컸다. 스스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br />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으로 능력치를 끌어<br />
올리지는 못한 것 같아 속상한 부분도 있다”<br />
고 털어놓았다.<br />
언론시사회 이후 일부 냉정한 평에 대해서<br />
는 “어느 정도 예상한 부분도 있다. 스스로<br />
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47<br />
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고개<br />
를 떨구기도 했다.<br />
“어떤 배우든 자기 연기를 보면서 ‘아,<br />
이만하면 됐어!’라고 만족하긴 힘들겠지<br />
만, 스크린 도전작인 만큼 나름대로는<br />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런<br />
데 촬영 직전까지 예상치 못한 우여곡<br />
절도 너무나 많았고, 그런 열악한 환경<br />
속에서 최고치를 발휘하기엔 스스로 내<br />
공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민망하고 반<br />
성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무엇보다<br />
(조)한선 형이나 박철민 선배님, 감독님<br />
등 너무나 좋은 분들을 얻었고 함께 한<br />
추억, 경험이 쌓였으니 그게 가장 큰 수<br />
확인 것 같아요.”<br />
끝으로 그는 “누아르, 액션 장르 자체<br />
가 워낙 남성들의 로망이다 보니 나 역<br />
시 그런 환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값<br />
진 경험을 하게 돼 개인적으로는 감사하<br />
고 의미가 깊다”면서 “그동안 드라마를<br />
통해 보여줬던 부분과는 다른, 냉혹하<br />
고 차가운 부분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br />
각을 했다. 새로운 가능성을 아주 조금<br />
이라도 내비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br />
러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br />
선을 다했고, 흥행 여부를 떠나 개인적<br />
으로 교훈의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br />
붙였다.<br />
발짝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OCN 오리<br />
지널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성공으<br />
로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br />
았다.<br />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스크린 데<br />
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 ‘마음의소리2’<br />
로 안방극장을 공략한다.<br />
성훈은 “사실 처음 ‘마음의 소리’ 출연<br />
제안을 받고 거절했다. 너무나 부담감이<br />
컸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br />
그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워낙 좋아<br />
하는 광팬이자 조석 작가님의 작품은<br />
다 챙겨볼 정도로 굉장히 좋아한다”면<br />
서 “팬의 입장에서는 너무 부담되고 이<br />
것을 실사로 만들었을 때 과연 원작을<br />
따라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고 털<br />
어놓았다.<br />
성훈 "'마음의 소리' 웹툰 광팬, 망설이<br />
다 용기냈다"<br />
배우 성훈(34)이, 차기작 ‘마음의 소리’<br />
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 />
인터뷰에서 그는 이날 영화에 대한 아<br />
쉬움과 기대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br />
는 한편, 차기작인 드라마 ‘마음의 소리’<br />
에 출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br />
했다.<br />
2017년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성훈.<br />
그는 예능 ‘나 혼자 산다’로 대중과 한<br />
이어 “워낙 시즌1이 잘 됐기 때문에 물<br />
론 어느 정도 안심은 됐지만 스스로 어<br />
떤 괴리감을 극복할 자신이 없어서 못<br />
하겠다고 고사했다. 실사로 만들면 아<br />
무래도 괴리감이 클 것 같아 못하겠다<br />
고 사양했다”며 “연출을 맡은 감독님을<br />
비롯해 함께 하게 될 배우들의 이야기<br />
를 듣고 ‘나만 잘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br />
들더라. 그래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br />
고 설명했다.<br />
“1월 중순에 촬영을 시작할 것 같아요.<br />
벌써 10년 지난 웹툰인데, 지금까지 한<br />
번도 안 빠트리고 봤을 정도로 좋아하<br />
는 작품이라 기대감이 크네요. 주인공<br />
모습과 실제 제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br />
아, 저의 얼간이 같은 모습을 극대화시<br />
키면 될 것 같아요. 한층 새로워진 제 모<br />
습 기대해주세요. 하하!”<br />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br />
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br />
루된 쌍둥이 형제 태주(조한선 분), 태성<br />
(성훈 분)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다.
4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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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수지•아이유와 비교 미안…<br />
난 반짝스타"<br />
배우 장나라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br />
일 2월호 화보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당신<br />
은 몰랐던, 장나라'라는 콘셉트로 우아하고 세련된<br />
매력을 발산했다.<br />
장나라는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요<br />
즘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예전에 준비 안 하고 있<br />
다가 갑작스레 액션 신을 찍게 돼 굉장히 힘들었다"<br />
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은데 내가 이것저것 잘<br />
하지 못하면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못할 것 같아<br />
하나씩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br />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살이 찌면 피부가 금<br />
방 축축 처져서 살을 안 찌우려고 한다"며 "동안과<br />
는 전혀 상관없는 외모다.<br />
이목구비 자체가 동글동글 재미나게 생긴 덕이지<br />
사실 화장과 관리로 만들어지는 거다. 자다 일어나<br />
서 보면 깜짝깜짝 놀랄정도"라고 털털하게 말했다.<br />
또한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종영한 KBS2 '고<br />
백부부'을 언급하며 "드라마를 통해 얻은 것이 너<br />
무 많다. 좋은 사람도 많이 얻었고, 여러 사람<br />
의 도움으로 함께 작품을 한다는 의미를 알<br />
게 됐다.<br />
예전에는 단정적으로 내 생각을 말<br />
했는데 이제는 지나온 것들에 대한<br />
후회를 자연스레 인정하게 됐다"고<br />
전했다.<br />
'수지와 아이유가 있기 전에 장나<br />
라가 있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br />
인기를 누렸던 것에 대해서는 "나는 반짝 스타였<br />
다. 내공이 탄탄한 그 친구들과는 비교하기엔 좀<br />
미안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br />
이와 함께 "굉장히 즐겁고 감사한 추억이지만 당<br />
시 내 능력치에 비해 너무 많은 것들을 얻었기에<br />
크게 아쉬움은 없다"고 덧붙였다.<br />
앳스타일 2월 호에서는 장나라의 아름다운<br />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br />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49
5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아침마당' 송은영 교수 첫 인상이<br />
배우자와 직업을 결정한다<br />
송은영 교수가 인상이 사람의<br />
운명을 좌우한다고 밝혀 눈<br />
길을 끌었다.<br />
이미지 메이킹 강사 송은영 교수는<br />
18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프로<br />
그램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당신의<br />
얼굴은 웃상? 울상?'이라는 주제로 강<br />
연을 펼쳤다.<br />
이날 송은영 교수는 "좋은 인상을 가<br />
지면 좋은 운이 온다고 생각하냐"는<br />
오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첫 인상이<br />
어떠냐에 따라서 내 배우자와 직업이<br />
결정된다. 인상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br />
다"고 답했다.<br />
송은영 교수는 "우리의 생김새는 숙<br />
명이다. 그러나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br />
은 개척한다는 점이고, 인상 역시 사람<br />
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인<br />
상과 생김새는 별개라고 말했다.<br />
이어 "사람을 잡으려면 마음을 잡아<br />
야 한다"라며 "기분 좋은 인상은 사람<br />
의 마음을 쉽게 얻게 하고, 타인의 도<br />
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br />
말했다. 또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기 위<br />
해서는 타인의 눈빛, 표정, 행동 등을<br />
잘 살펴야한다. 말은 거짓말을 할 수<br />
있지만, 비언어적인 사람의 얼굴은 진<br />
심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라고 조언했<br />
다. 한편, 송은영 교수는 송은영 얼굴<br />
이미지 연구소 소장, 한국이미지메이<br />
킹학회 명예회장, 전 이화여자대학교<br />
이미지컨설팅 전임교수 등을 화려한<br />
이력을 가진 유명 이미지 메이킹 강사<br />
다.<br />
'외주스태프에 임금 대신 상품권'...<br />
SBS, 조사 결과 및 대책 발표<br />
SBS가 자사 예능 프로그램 '동상<br />
이몽-괜찮아 괜찮아' 외주 스태프<br />
에게 임금 일부를 현금이 아닌 상품권<br />
으로 지급한 것에 대한 조사 결과와 재<br />
발 방지 대책을 밝혔다.<br />
SBS는 공식 홈페이지에 “협력업체와<br />
프리랜서들에게 용역비나 근로 대가의<br />
일부가 상품권으로 지급된 데 대해 다<br />
시 한 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 “이<br />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진행된 조사결과<br />
를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제<br />
시하고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라고<br />
했다.<br />
이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br />
SBS가 외부에 현금으로 지급한 직접제<br />
작비는 총 8,500여억 원이었다.<br />
조사 결과 이와 별도로 예능과 교양<br />
프로그램에서 22억 원의 상품권이 본<br />
래 목적과 다르게 지급된 것으로 잠정<br />
파악됐다”라고 조사 결과를 전했다.<br />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SBS의 모<br />
든 예능 프로그램은 기존계약이 종료되<br />
는 2018년 3월 1일 이후 상품권 협찬을<br />
전면 폐지하겠다”면서 상품권 관련 신<br />
고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br />
뿐만 아니라 상품권 문제와 별개로 프<br />
로그램 제작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br />
위 갑질 논란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에<br />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br />
앞서 언론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동상<br />
이몽-괜찮아 괜찮아' 제작에 참여한 프<br />
리랜서 촬영 감독에게 임금 6개월 치를<br />
상품권으로 대신 지급한 사실을 공개,<br />
논란이 일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51
52<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선예, 원더걸스 아닌 아줌마여도<br />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br />
원더걸스가 아닌 평범한 아줌마로 만난 선<br />
예 역시 매력이 넘쳤다. 예쁘고 귀엽던<br />
과거의 선예와는 달리 용기 넘치고 지혜로운 모<br />
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br />
지난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선예와 남편<br />
제임스박의 결혼 및 과거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br />
개됐다.<br />
이날 선예는 현재 방송에 출연 중인 서민정 가<br />
족과 만나 단란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제임스박<br />
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훈남 선교사라고 하<br />
니 기사 댓글에 '조폭' '제비' '바람둥이 같다'는 말<br />
이 있더라. 그 오해만큼은 꼭 풀고 싶다”고 털어<br />
놓았다.<br />
선예는 남편을 ‘자신의 밝은 얼굴을 되찾아준 사<br />
람’이라고 칭하곤 했다. 선예는 “측근들이 말해주<br />
길 내가 제임스를 만나고 밝아진 것 같다고 하더<br />
라. 내 어릴 때 밝은 모습이 눌려져있었는데 남편<br />
과 함께 있으면서 밝은 모습이 많이 나와서 (남편<br />
에게) 고맙다”고 했다.<br />
또한 “몇 번 만나지 않았는데도 신기하게 남편<br />
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이티에서 아이들<br />
과 함께 뛰어 노는 모습이 과거 내가 꿈꾸는 남편<br />
의 모습이었다”고 말하기도.<br />
부부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봉<br />
사활동을 하면서 만났다. 선예는 "활동하면서 기<br />
적적으로 5일 동안 휴식을 받았다. 그 기간을 기<br />
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br />
선예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가수의 길에 들<br />
어서 꿈을 이루고 나니 '다음은 뭘까'라는 생각이<br />
들었다”며 “힘들었던 시기에 아이티에 대한 이야<br />
기를 듣고 그 곳으로 향하게 됐다”고 말했다.<br />
제임스박은 선예가 유명한 가수라는 이야기를<br />
듣고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고<br />
생각해 다소 차갑게 대했지만, 이후엔 전염병이면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예민해지는 피부의 각질<br />
각질 관리… 각질 제거… 각<br />
질… 각질… 피부관리에서<br />
이 말이 빠지면 안될 정도로 참 중요<br />
한 부분입니다. 무조건 각질을 하나도<br />
남김없이 제거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br />
입니다.<br />
피부각질을 무조건 더러운 때로 생<br />
각하시면 안됩니다. 각질은 우리의 피<br />
부를 보호해주는 가장 뛰어난 안전장<br />
치입니다. 단, 너무 많이 과하게 쌓이<br />
게되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생기므<br />
로 좋지 않습니다. 각질은 보통 28일<br />
을 주기로 탈락과 재생을 반복되지만<br />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상태도 달라지<br />
고 각질의 턴오버 주기가 달라지게 되<br />
면서 주기적인 각질 제거가 필요합니<br />
다. 피부상태에 따라 조금씩 각질 제<br />
거 방법도 틀려집니다.<br />
1. 유분기 가득한 지성피부<br />
피지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일주일<br />
에 한두번 각질관리를 해주세요. 유분<br />
이 많은 피부라 공기중에 있는 미세먼<br />
지나 오염물질이 피부에 달라붙을 수<br />
있기때문에 매일 깨끗한 세안이 중요<br />
합니다.<br />
2. 수분이 부족한 건성피부<br />
피지분비가 비교적 적은 피부타입으<br />
로 각질제거는 최대 3주에 한번정도<br />
가 적당합니다. 이마나 코를 중심으로<br />
각질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각<br />
질제거 후에는 수분공급을 철저히 해<br />
주는 것이 좋습니다.<br />
3. 예민한 민감성피부<br />
외부자극에 반응이 빨리 일어나기때<br />
문에 주기적인 각질제거보다는 평상<br />
시에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br />
니다. 굳이 해야한다면 피부자극이 적<br />
은 저자극제품을 선택하셔서 부드럽<br />
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br />
피부관리 중에 힘든 것이 바로 각질<br />
제거 입니다. 너무 과하거나 너무 하지<br />
않아도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br />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피부에서도<br />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피부<br />
에 문제가 있거나 심하게 예민하신 분<br />
들은 전문샵 혹은 병원을 찾아서 관<br />
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br />
각질 관리 잘 하셔서 꺠끗하고 맑은<br />
피부 유지하시는 한해되시길 바랍니<br />
다. 이미지는 항상 여러분의 깨끗한<br />
피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br />
요~
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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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콜레라 병동에서 울고 노래를 부르며<br />
봉사하는 선예를 보고 반하게 됐다.<br />
제임스는 "그때 확신이 들었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br />
을 했다. 만난지 3일 만에 느낀 것이다. 나중에 들어보니 선예도<br />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br />
제임스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선예는 정말 멋진 여자다.<br />
리더십도 있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br />
오디오드라마 '만화열전'<br />
18년만에 부활… 풋풋한 유희열 목소리<br />
2000년 방송됐던 화제의 오디오 드라마,<br />
MBC ‘만화열전’이 18년 만에 돌아온다.<br />
‘만화열전’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오<br />
디오 드라마 시리즈로 유희열, 배철수, 김장훈<br />
등이 해설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MBC 라디<br />
오 프로그램이다.<br />
이번 ‘만화열전-리마스터’는 그 중에서 가장<br />
화제를 모았던 작품을 선별했다. 첫 작품은<br />
김영희 작가의 순정만화 ‘마스카’다.<br />
한 마법사와 아름다운 제자 그리고 마왕의<br />
사랑이야기로 18년 전 풋풋한 목소리의 유희<br />
열의 내레이션이 인상적이다.<br />
‘FM음악도시’, ‘라디오천국’ 등 심야 라디오<br />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유희열은 이번 ‘만화열<br />
전-리마스터’ 소식에 “순정만화를 드라마로<br />
소개하며 내레이션 했던 기억이 아직 선명하<br />
다. 18년 전에 녹음했던 파일을 다시 들어보<br />
니 옛 기억이 새롭다. 특별한 경험을 많은 분<br />
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br />
유희열은 부활한 ‘만화열전’을 위해 프로그<br />
램 오프닝을 다시 녹음해주는 애정을 보였다<br />
는 후문.<br />
‘만화열전-리마스터’를 기획한 MBC 라디오<br />
관계자는 “귀로 듣는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br />
라디오의 매력이 더 많은 세대로 전달되길 희<br />
망한다”며 “‘유희열의 만화열전’을 시작으로<br />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준비해서 제공할 계<br />
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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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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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 스크린 行 이일화,<br />
‘천화’ 로 母 아닌 매혹적 여인으로<br />
배우 이일화가 무려 22년 만에 스<br />
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천화’(<br />
감독 민병국)를 통해서다.<br />
영화는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리<br />
는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그 베일을 벗<br />
는다.<br />
그동안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으로 주<br />
로 따뜻하고 정감 있는 엄마 연기로 사랑<br />
받아온 이일화는 이번 영화에서는 매혹적<br />
인 여인으로 분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br />
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br />
뿐만 아니라 이일화의 상대 배역으로는<br />
개성 넘치는 배우 양동근으로 더욱 더 기<br />
대감을 모으고 있다.<br />
‘천화’는 한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br />
한 여인과 그녀의 곁에 선 한 남자의 관계<br />
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br />
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삶을 지<br />
닌 각 인물들이 삶의 끝에서 마주하는 자<br />
신의 내면과 서로간의 교감을 통해 살면<br />
서 지어온 죄를 뉘우치며 해방으로 가는<br />
여정을 인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br />
이일화는 십 여 년 전 제주도에 정착해<br />
살아가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 윤정<br />
역을, 양동근은 선천적인 예술감각과 야<br />
생적인 기질을 지니고 제주도를 떠도는<br />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종규 역을 각각<br />
맡는다. 하용수는 서귀포 시내의 한 요양<br />
원에서 백주대낮에 이상한 행동을 서슴지<br />
않는 치매노인 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br />
친다.<br />
‘가능한 변화들’로 제17회 동경국제영화<br />
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을 수상하며 반가<br />
운 충격을 안긴 민병국 감독의 신작으로<br />
일찌감치 주목 받고 있는 영화다.<br />
무엇보다 이번 작품으로 역대급 파격적<br />
인 변신을 보여줄 이일화의 활약에 관심<br />
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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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 샤론<br />
스톤(59)이 뇌출혈로 투병했던<br />
과거를 털어놓았다.<br />
샤론 스톤은 CBS ‘선데이 모닝’과 인터<br />
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지난 2001년 뇌<br />
출혈 발병 당시를 회상했다.<br />
샤론 스톤은 뇌출혈 발병 당시 고통에<br />
대해 고백했다. “살 확률이 5%밖에 되<br />
지 않았다. 뇌출혈은 말하기, 듣기, 쓰기,<br />
읽기 모든 것에 영향을 줬다. 내 모든 인<br />
생이 무너졌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br />
라게 했다. 샤론 스톤은 당시의 참담했<br />
던 심정도 알렸다. 그는 병에 걸리자 할<br />
리우드에서 자신을 망가진 물건 취급했<br />
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망가진 사람에<br />
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홀로 외로운 싸<br />
샤론 스톤<br />
뇌출혈 투병<br />
고백…<br />
“생존률 5%, 내 인생은 무너졌었다”<br />
움을 해야 했다. 나는 혼자였다”면서도<br />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br />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이상해 보였을<br />
것이다.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br />
에 대해 모두에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br />
았다”고 설명했다.<br />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br />
메모리스’로 데뷔한 원조 섹시스타. 영<br />
화 ‘원초적 본능’에서 캐더린 트러멜 역<br />
을 맡아 도발적인 다리 꼬기 장면을 선<br />
보여 이름을 알렸다. 이후 ‘캣우먼’, ‘카지<br />
노’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대표 섹<br />
시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br />
한편 샤론 스톤은 지난 1998년 신문<br />
편집장 필 브론스타인과 결혼 후 2003<br />
년에 이혼했다.<br />
신과함께 관객수…<br />
하정우 2000만 배우 눈 앞<br />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br />
함께’, ‘1987’ 통합 관객수<br />
2000만 고지를 눈 앞에 뒀다.<br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br />
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br />
벌'(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br />
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은 19일까지<br />
누적 관객 수 1325만5870명을 기<br />
록했다.<br />
같은 날 ‘1987’(감독 장준환, 제작<br />
우정필름)은 누적 관객 수 629만<br />
4785명을 기록하며 700만 돌파를<br />
바라보게 됐다. 하정우는 이번 겨울<br />
극장가에서 사랑 받은 두 영화에 모<br />
두 출연하며 독특한 흥행 이력을 갖<br />
게 될 것으로 보인다.<br />
하정우가 출연한 '신과함께'와<br />
'1987' 두 영화의 현재 관객수 총합<br />
은 1955만655명으로 2000만 관객<br />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말이 지<br />
나면 2000만 돌파가 예상돼 하정우<br />
는 겨울 극장가에서만 2000만 관객<br />
들의 사랑을 받은 행복한 배우가 된<br />
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br />
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br />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br />
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br />
린 판타지물이다. '1987'은 박종철<br />
고문치사 사건으로 시작해 6월 민주<br />
항쟁에 이르 는 격동의 1987<br />
년을 담<br />
아냈다.
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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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br />
SNS 안하는 이유?<br />
일과 사생활 분리<br />
캐릭터로 불리고 싶다<br />
배우 김지원의 영화 '조선명탐정'<br />
시리즈 개봉을 앞두고 사랑스<br />
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br />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오는 2월 8일<br />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br />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 개<br />
봉을 앞둔 김지원 화보를 공개했다. 김<br />
지원은 영화에서 괴력을 지닌 신비로운<br />
여인 '월영' 역을 맡았다.<br />
쌀쌀한 날씨에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br />
서 김지원은 '조선명탐정' 출연에 대해 "<br />
어떤 작품에 들어가든 늘 고민이 많은<br />
편이라 주변에서 ‘걱정인형’이라고 말할<br />
정도예요. 이 작품도 마찬가지였는데,<br />
오달수, 김명민 선배님들과 함께라서 걱<br />
정을 덜었죠.”라고 밝혔다.<br />
지난해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 이<br />
후 사극을 찍고 싶다고 밝혔던 김지원<br />
은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br />
사극의 매력으로 그는 “사극에서는 현<br />
대극에서 볼 수 없는 은유, 비유, 시적<br />
인 표현이 많아서 좋아요. 또 그 시대에<br />
서만 보여줄 수 있는 감정도 많고요. '조<br />
선명탐정'은 사극이지만 현대극에서 느<br />
낄 수 있는 재미요소가 있어서 다양한<br />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라<br />
고 말했다.<br />
또한 김지원은 좀처럼 SNS를 하지 않<br />
는 이유에 대해서 “일과 사생활을 분리<br />
하는 편이에요. 제가 드라마에 나올 때<br />
사람들이 그 인물에만 집중했으면 좋겠<br />
어요.”라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자신의<br />
이름보다 극중 캐릭터의 인물로 불리는<br />
것이 기분이 좋다며, 지금까지 연기했던<br />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 />
한편, 김지원이 출연한 영화 '조선명탐<br />
정'은 2월 8일에 개봉한다. 김지원의 더<br />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br />
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br />
수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9<br />
골든 슬럼버’ 팀이 남다른 팀워크<br />
를 자랑해 눈길을 끈 가운데 강<br />
동원이 원작에 반해 7년 전부터 찜한 영<br />
화는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br />
을까.<br />
강동원은 서울 강남 CGV압구정에서<br />
열린 추적 스릴러 영화 '골든슬럼버'(노<br />
동석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에 원<br />
작을 접하고 이걸 한국에서 영화로 만<br />
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br />
‘<br />
강동원이 먼저 반한<br />
'골든슬럼버', 관객과도 통할까<br />
골든슬럼버 강동원<br />
년 전 원작에 반해 영화사에 먼저 제안<br />
을 뗐다.<br />
그는 “재미뿐만 아니라 메시지도 분명<br />
했다. 그래서 영화사에 얘기를 했다. 내<br />
가 특별히 한 건 없고 중간에 시나리오<br />
를 보면서 같이 얘기를 했다”고 7년 전<br />
을 떠올렸다.<br />
또한 “전작 ‘마스터’(16, 조의석 감독)<br />
때는 내가 범인을 쫓는 역할이었지만 '<br />
골든슬럼버'는 내가 쫓기는 역할”이라며<br />
“'마스터' 때는 힘들지 않았는데 이번에<br />
는 여러 명에게 쫓기면서 많이 뛰어 힘<br />
들었다"고 설명했다.<br />
그러면서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br />
요즘 다시 다이어트를 해 지금은 살을<br />
뺀 상태"라고 전했다.<br />
그동안 주로 악역을 맡아온 배우 김의<br />
성은 “오랜만에 욕을 안 먹는 역할을 맡<br />
은 것 같다. 누군가를 돕는 역을 맡았다<br />
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다”고 뿌듯해<br />
했다.<br />
김의성은 이번 영화에서 위기에 빠진<br />
건우(강동원 분)를 도와주는 전직 비밀<br />
요원 민씨 역을 맡았다. 그는 “강동원 씨<br />
팬들이 좋아할 생각에 가슴이 뛴다”고<br />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br />
강동원은 “김의성 선배님과 '검은 사제<br />
들' 때는 잠깐 뵙고, '1987' 때는 서로 촬<br />
영하는지 몰랐다. 이번에 드디어 작업을<br />
함께 했다"고 말했다.<br />
이어 "선배님과 처음 대화 나눌 때도 정<br />
말 나이 이런 거 생각 안 하고 편하게 대<br />
해주시고 되게 좋으신 분인 것 같다"면<br />
서 "친해지면 배울 점이 많고 좋겠다고<br />
생각했는데 이번에 찍으면서 많이 친해<br />
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br />
강동원과 동갑내기인 배우 김성균 역<br />
시 특유의 재치 입담을 뽐냈다. 그는<br />
MC 박경림으로부터 "강동원과 생각, 외<br />
모 다 닮았다고 했다는데 사실인가"라<br />
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닮은 거 같다.<br />
강동원과 나는 눈도 두개고 팔다리도 두<br />
개씩 있어서 닮았다. 특히 정서와 마음<br />
이 닮았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br />
강동원은 "사실 김성균이 이 질문으로<br />
고민을 많이 했다. 어제 단톡방에서도<br />
잠이 안온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또<br />
한 번 웃음을 안겼다.<br />
2010년 개봉한 일본의 동명 영화를 리<br />
메이크한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br />
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br />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br />
다. 오는 2월 14일 개봉.
60<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br />
(기생충)’(가제)의 출연진이 공<br />
개됐다. 이 작품은 2009년 ‘마더’ 이후<br />
봉준호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일 ‘한국<br />
영화’이자, 그의 7번째 장편이다. 일찌감<br />
치 트리플 천만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br />
로 참여를 확정, 4번째 ‘봉-송 조합’ 성<br />
사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 />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br />
하지 않는다.<br />
호러도, SF 장르도 아니다. 독특한 가<br />
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br />
등장하는 가족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br />
특징을 언급했던 만큼, 그 ‘가족’을 이룰<br />
구성원들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마침내<br />
공개된 배우들 조합 역시 흥미롭다.<br />
송강호 배우의 아들 역할은 봉감독의<br />
최근작 ‘옥자’에서 인상적 캐릭터로 열연<br />
했던 최우식이,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br />
등에서 주목 받았던 박소담이 맡는다.<br />
'송강호부터 박소담까지'...<br />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라인업 공개<br />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에는<br />
장혜진이라는 신선한 이름이 올려졌다.<br />
그 동안 ‘우리들’, ‘용순’, ‘밀양’ 등에 출연<br />
했으나 더욱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내<br />
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송강호 가장의 가족 외에 또 다른 한<br />
가족이 등장한다.<br />
이 가족의 가장은 이선균, 그의 아내<br />
는 조여정이 맡는다. 다수 영화와 드라<br />
마 등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오가며 활<br />
발하게 활동해온 두 배우지만 커플이나<br />
부부 호흡은 이번이 처음. 이 가족 또한<br />
고등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로 구성된<br />
‘4인 가족’인데, 아들과 딸 역할을 맡을<br />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br />
주연작만 스무 편이 넘는 대한민국 대<br />
표 배우 송강호부터 고유한 매력과 탄<br />
탄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선균<br />
조여정, 기세 좋게 성장하고 있는 영화<br />
계의 젊은 피 최우식 박소담, 그리고 미<br />
처 발견되지 못했던 실력파 배우 장혜<br />
진, 처음 만나게 될 신인배우까지, 다양<br />
한 경력과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한데<br />
모여 펼쳐낼 조화와 호흡이 더욱 기대<br />
를 모은다.<br />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br />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br />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조금 이<br />
상한 가족 이야기 ‘패러사이트(기생충)’(<br />
가제)는 올해 촬영과 후반작업을 진행하<br />
고, 2019년 공개될 예정이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61
6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법률상담<br />
리스 계약에서 옵션이란 무엇인가요?<br />
비즈니스 리스 계약을 할<br />
때 년에 년 옵션이 있<br />
으면 처음 년이 지난 뒤 나머지<br />
년에 대한 옵션은 테넌트만이 행사<br />
할 수 있나요 건물주가 옵션 년<br />
을 못쓰게 할 수도 있나요 옵션에<br />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br />
리스 계약은 그 용어에서<br />
알 수 있듯이 하나의 “계약”<br />
입니다. 모든 계약에 적용되는 황금룰<br />
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계약 내용이<br />
법” 이라는 룰입니다. 계약을 하는 사<br />
람 또는 비즈니스를 “계약당사자”라고<br />
지칭하는데, 리즈 계약의 경우 계약당<br />
사자는 테넌트(세입자)와 랜드로드(임<br />
대주)가 되겠습니다.<br />
계약당사자가 서로 합의하에 계약<br />
을 하는 경우, 그 둘 사이의 계약 내<br />
용은 계약당사자 사이의 관계를 결정<br />
하는 법이 됩니다. 가령 한달에 렌트<br />
비 $10,000을 지급하기로 하고 그 기<br />
간을 10년으로 했다면 그 계약 내용<br />
은 이제 양측이 따라야 하는 법이 되<br />
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법을 만든다<br />
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죠.<br />
물론 여기엔 몇 가지 제약이 있지요.<br />
우선 합의 내용이 합법적인 것이 되어<br />
야 하며, 협박이나 강박에 의한 것이<br />
아니며,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br />
그래서, 마약을 사고 팔기로 계약하<br />
는 경우엔 계약 내용을 강제할 수 없<br />
는 것이며(불법계약), 깡패의 협박을<br />
받아 체결한 사업체 양도 계약도 불<br />
법이며 (협박에 의한 계약), 봉이 김선<br />
달이 한양의 허풍선과 체결한 대동강<br />
매매 계약도 불법이 되는 것이죠(사기<br />
계약).<br />
하지만 합법적으로 두 성인 사이에<br />
이루어진 계약인 경우, 그 계약 내용이<br />
그 어떠한 법보다 우선합니다. 리스에<br />
있어 옵션이란 테넌트와 랜드로드 사<br />
이의 계약입니다. 이런 경우 계약 내용<br />
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옵션이 무엇<br />
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br />
대체적으로 옵션은 테넌트를 보호하<br />
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 5년 동<br />
안 렌트비를 잘 내고 평화를 유지하는<br />
경우 옵션 5년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허<br />
용하는 리스 계약이 있는데, 렌트비와<br />
평화에 대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테<br />
넌트가 옵션을 행사하는 것을 랜드로<br />
드가 막을 수 없습니다. 물론 “평화를<br />
유지한다” 는 문구의 의미 해석에 차<br />
이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대체적으로<br />
렌트를 잘 내고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br />
는 한 옵션은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있<br />
습니다. 하지만, 역시 계약 내용에 따<br />
라 옵션 행사의 전제조건이 설정되는<br />
것이기에 일률적으로 옵션이란 이러한<br />
것이다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br />
문의 703-333-2005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63
64<br />
Jan. 2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65<br />
이/병/헌/<br />
"상업 영화의 가치?<br />
할수록 나도 헷갈려"<br />
톱스타 이병헌(48)이 그간의 묵<br />
직한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br />
고 쓸쓸한 철부지, 퇴물 복서로 분해 작<br />
지만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br />
이병헌과 박정민, 윤여정의 만남으로<br />
새해 첫 기대작으로 꼽히는 ‘그것만이<br />
내 세상’이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br />
일을 벗었다. 뻔한 뼈대임에도 불구하<br />
고, 명품 배우들의 힘은 컸다. 작품의 단<br />
점들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기대 이상의<br />
케미로 완벽하게 커버됐다.<br />
이병헌은 “작품을 선택할 때 크게 고<br />
민하거나 따지지 않는 편”이라며 “내가<br />
읽는 있는 이야기가 마음을 움직이면<br />
그 뿐이다. 이번 작품 역시 자꾸만 나<br />
의 감성을, 마음을 건드리는 지점이 있<br />
었다. 여기에 든든한 동료들(박정민, 윤<br />
여정)이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br />
말했다.<br />
“모든 상업 영화는 사실 전형성을<br />
지니고 있어요 나쁜 놈이 있으면 좋<br />
은 놈이 있고 웃음이 있으면 슬픔이<br />
오고 절망이 있으면 그것을 반전으로<br />
이겨낸다던지 이 기본 뼈대는 늘 반복<br />
되는데 같은 공식임에도 불구하고 이<br />
것을 좀 더 새롭고 세련된 옷을 코디<br />
해 뻔하지만 새롭게 보이도록 만드는<br />
거죠 보다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함<br />
께 호흡하기 위해 상업 영화가 지녀야<br />
할 어쩔 수 없는 항목이기도 하죠 ”<br />
솔직하고도 현실적인 그리고 합리적인<br />
답변이었다. 그에게 “그렇다면 상업영화<br />
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br />
물으니 “나도 잘 모르겠다. 갈수록 혼란<br />
스러운 부분”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br />
“아무래도 대중이 공감하고 더 많<br />
이 사랑해주는 게 가장 상업 영화에<br />
부합하긴 하는데 실은 저도 잘 모르겠<br />
어요 그것이 매번 바뀌고 의외의 변<br />
수가 너무나도 많고 항상 예상과 다<br />
른 결과가 많이 나오니까 다만 좋은<br />
영화란 자꾸만 이야기 하고 싶은 영<br />
화 같아요 내 주변의 누군가에게 자<br />
꾸 말 하고 싶고 말 하게 되는 영화요<br />
우리 작품 역시 그런 영화가 되길 간절<br />
히 바라죠 ”<br />
끝으로 그는 “우리 영화 역시 그런 전<br />
형성이 있긴 하지만 캐릭터의 정서가,<br />
이를 풀어가는 방식이, 감독의 눈이 조<br />
금은 새로운 부분이 있다”면서 “내가<br />
느낀 그 정서적 울림을 관객들도 느꼈<br />
으면 하는 바람이다.<br />
함께 웃고, 울고, 또 따뜻해졌으면 좋<br />
겠다”고 덧붙였다.<br />
이병헌이, '충무로 톱' 이병헌에게 내린<br />
평가“가족 그리고 영화, 내 인생의 모<br />
든 것”“'연기신'? 충무로에 너무 많<br />
아 부담감 NO”<br />
충무로의 정상이자 자타공인 ‘연기신’<br />
으로 불리는 배우 이병헌, 그는 자신을<br />
어떤 배우로 평가할까. 그리고 어떤 행<br />
복을, 삶을 꿈꾸고 있을까.<br />
이병헌은 인터뷰에서 “‘연기신’ ‘연기<br />
본좌’ 등 배우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br />
수식어와 찬사를 휩쓸고 있다. 이번 영<br />
화에서도 마찬가진데 소감이 어떤가”
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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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br />
라는 질문에 “요즘 충무로에 ‘연기신’이<br />
너무 많아서 크게 부담감을 가지지 않<br />
으려고 한다. 그냥 격한 칭찬, 응원이라<br />
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려<br />
고 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br />
이어 “처음엔 그런 민망한 단어를 듣<br />
고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었는데 워낙<br />
많은 배우들에게 그런 별칭이 붙고 있<br />
더라. 워낙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많<br />
아서 이런 단어가 생겨난 것 같아 오히<br />
려 재미있고 신기할 따름”이라며 미소<br />
지었다.<br />
또한 “스스로 생각하기엔 ‘이병헌’이라<br />
는 배우를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라<br />
는 질문에는 “너무 어렵다. 다만 아직도<br />
배울 게 너무나 많다는 것은 확실하다”<br />
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br />
그러면서 “이번 영화와 연관을 지어<br />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 어느 때보다 배<br />
우고 느끼는 게 많았다. 스스로 ‘정신<br />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라<br />
고 말했다.<br />
“오랜 시간 배우의 삶을 살아 왔고<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사랑을<br />
받고 계신 윤여정 선생님과 신인이지<br />
만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br />
고 다크호스로 떠오른 박정민이라는<br />
후배 사이에서 수시로 묘한 기분<br />
깨우침 같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촬<br />
영하다 문득 문득 ‘진짜 정신을 차려<br />
야 겠다’는 생각이 스쳐갔죠 ”<br />
잠시 생각에 잠긴 그는 “기본적으로<br />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스타일이다.<br />
더 올라가든, 내려가든, 머물러있든 그<br />
것이 무엇이든 집착하지 않고 흘러가는<br />
대로 자연스럽게 두는 게 가장 마음이<br />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간은 흐르<br />
고 세상은 변하는데 나의 위치가 어디<br />
있느냐, 나에 대한 평가가 어떤가는 내<br />
의지와는 상관없기 때문에 그저 내 앞<br />
에 펼쳐지는 대로 받아들이는 편”이라<br />
고 덧붙였다.<br />
“무언가를 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인<br />
생이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기대<br />
가 크면 실망도 충격도 큰 법이고 어<br />
떤 상황은 미리 대비하고 의지를 굳건<br />
히 세운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br />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일종의‘운명<br />
론자’같아요 보이지 않는 큰‘나의 그<br />
래프’는 이미 그려져 있는데 내가 어<br />
떻게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혼자 환<br />
호하거나 혹은 좌절하고 이런 게 무슨<br />
소용이 있나 싶죠 노력의 여부도 물<br />
론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br />
것과는 별개로 이뤄지는 무언가는 운<br />
명은 있다고 믿어요 ”<br />
끝으로 “그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br />
무엇이냐”라고 물으니 “가족, 그리고 영<br />
화”라고 답했다.<br />
“지금 제 인생에선 가족 그리고 영<br />
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두 가지 모드<br />
를 동등하게 가져갈 수 있을 지 그게<br />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함께<br />
가져가야 할 것이죠 저를 가장 행복하<br />
게 만드니까요 웃음 ”<br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br />
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br />
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br />
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br />
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br />
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br />
담는다. 평범한 가족 극으로 시작된 영<br />
화는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br />
감독의 재치와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져<br />
신파의 신세계를 열며 비범하게 완성된<br />
다. 17일 개봉,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br />
고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67
6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슈가맨 김상민 16년 만의 무대에도<br />
뛰어난 가창력… 누리꾼“갓상민 귀호강 인정”<br />
가수 겸 교수 김상민이 16년 만에<br />
무대에 올랐다.<br />
김상민은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br />
맨 2’에 출연했다. 이날 ‘슈가맨 2’에는 김<br />
상민과 포지션 임재욱이 출연해 한결 같<br />
은 실력을 선보였고, 거미와 멜로망스가<br />
쇼맨으로 나섰다.<br />
이날 김상민은 자신의 히트곡인 ‘유<br />
(YOU)’를 선보이며 변함 없는 가창력을<br />
선보였다.<br />
그는 16년 만에 무대에 서면서도 뛰어<br />
난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br />
그는 현재 대학 실용음악과 전임교수<br />
로 재직 중인 근황과 연예계를 떠난 이<br />
유도 밝혔다. “당시 소속사에 문제가 생<br />
겼고, 회사가 3집을 내고 문을 닫았다.<br />
터키에서 내려던 추가 앨범 계약도 파기<br />
됐다. 2008년 4집을 낸 이후 가수의 꿈<br />
을 접고 다른 길을 가자고 결심했다. 이<br />
후 학업에 매진, 교수가 됐다. 지금은 학<br />
생들과 협업해서 싱글 앨범도 낸다”고<br />
알렸다.<br />
그는 화려한 입담도 선보였다. “연예인<br />
생활이 체질에 맞는 것 같다. 방송이 나<br />
간 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람들이<br />
슈가맨에 나온 것을 알아볼까 걱정된<br />
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br />
“아무 일도 안 일어날까 봐 그게 더 무<br />
섭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br />
들었다.<br />
김상민의 녹슬지 않은 실력에 누리꾼<br />
들은 감탄했다.<br />
“감탄만 나온다. 오래 쉬고도 고음이<br />
정말 깔끔하더라. 소름 돋는 목소리였<br />
다”며 “컴백해도 되겠더라. 레전드 무대<br />
또 보고 싶다. 완벽했다”며 그를 응원했<br />
다.<br />
한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가<br />
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br />
수인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br />
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br />
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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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엑소 두바이 분수쇼<br />
"한국 최초 3대 분수쇼 음악 선정"<br />
연일 화제<br />
그룹 엑소(EXO)의 첫 두바이 방문이 연일<br />
화제다.<br />
두바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꼽히는<br />
UAE 영문 일간지 Gulf News(걸프뉴스)는 연이<br />
어 엑소 관련 기사를 게재, 이례적으로 두바이 국<br />
제공항 입국 순간부터 기자회견, ‘Power’(파워)의<br />
분수쇼가 첫 공개되는 순간까지 엑소의 두바이<br />
방문 일정을 상세히 다뤘다.<br />
Gulf News는 ‘케이팝 밴드 엑소가 두바이에 상<br />
륙했다(K-pop band Exo land in Dubai)’라는 제<br />
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정규 앨범 4장 연속 음반<br />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br />
등극, ‘Ko Ko Bop’(코코밥)으로 2017년 전 세계에<br />
서 가장 많이 트윗된 노래 1위 기록 등 엑소가 세<br />
운 다채로운 신기록을 조명했다.<br />
또 17일에는 ‘엑소가 두바이에서 하루를 보냈다<br />
(EXO spent a day in Dubai)’라는 기사를 통해 두<br />
바이에서 성황리에 열린 엑소의 기자회견과 멤버<br />
들의 소감을 상세히 언급함은 물론, 한국 최초로<br />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두바이 분수쇼 배경<br />
음악으로 선정된 ‘Power’도 소개하는 등 엑소에<br />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br />
또 다른 유력 매체인 UAE 영문 일간지 Khaleej<br />
Times(칼리즈 타임스)는 지난 17일 ‘두바이<br />
분수쇼가 최초의 케이팝을 연주하다(Dubai<br />
Fountain performs first-ever K-pop song)’라<br />
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두바이 분수쇼가 1월<br />
16일에 첫 번째 케이팝을 초연했다. 한국 슈퍼그<br />
룹 엑소의 히트곡 ‘Power’가 환상적인 분수쇼로<br />
사람들 앞에 소개됐다”며, 첫 공개 현장과 함께<br />
엑소가 그 동안 세운 각종 신기록과 활약을 집<br />
중적으로 다뤘다.<br />
이번 기사에는 두바이 관광청 대표 Issam Kazim(이삼<br />
카짐)의 인터뷰도 포함됐다. 그는 “두바<br />
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세계적인 엔터<br />
테인먼트를 제공해야 하는 책임이 막중한데, 두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Jan. 25, 2018 71<br />
바이 분수쇼 공연 곡으로 'Power'가 선<br />
정되어 굉장히 기쁘다. 계속해서 두바이<br />
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세<br />
계적인 음악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br />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br />
란다"며 엑소의 ‘Power’가 분수쇼로 선<br />
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br />
었다.<br />
또 UAE 영문 일간지 Arab News(아랍<br />
뉴스) 역시 16일 ‘엑소의 케이팝이 두바<br />
이 분수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다<br />
(K-pop song by boy band EXO added<br />
to the Dubai Fountain’s playlist)’라는<br />
타이틀의 기사를 통해 기자회견, 두바<br />
이 분수쇼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br />
으며, 이밖에 Al bayan (알 바얀), Gulf<br />
Insider(걸프 인사이더), Gulf Weekly<br />
Newspaper(걸프 위클리 뉴스페이퍼),<br />
My Dubai News(마이 두바이 뉴스) 등<br />
현지 주요 매체들도 비중 있게 보도, 중<br />
동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br />
엑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br />
'믿고 듣는' 다비치,<br />
겨울 감성 머금고 돌아온다<br />
강다니엘의 뮤직비디오 출연,<br />
가수 이적과 멜로망스 정동<br />
환의 참여로 기대를 높인 여성 듀오<br />
다비치가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br />
다.<br />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는 오<br />
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다비치<br />
의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의 개인<br />
티저 사진을 18일 공개해 관심을 모<br />
았다.<br />
이날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다비치<br />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br />
다. 이해리는 붉은 색 공간에서 우아<br />
한 매력을 발산해 평소와는 다른 아<br />
련하고 깊어진 눈빛을 전했고, 강민<br />
경은 검은 색 터틀넥에 고풍스러운<br />
귀걸이를 매치한 한층 더 성숙한 모<br />
습으로 눈길을 끌었다.<br />
‘&10’은 2013년 3월 18일 발표한<br />
정규 2집 ‘MYSTIC BALLAD Part<br />
2’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br />
범이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발<br />
표한 신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br />
돼 ‘다비치표 정통 발라드’를 만나볼<br />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이번 다비치의 정규앨범은 특별한<br />
뮤지션들의 참여로 데뷔 10주년에<br />
걸맞는 ‘블록버스터급 정규 앨범’을<br />
예고한 바 있다.<br />
이적은 이 노래의 직접 작사, 작곡<br />
을 맡아 다비치 멤버들의 변함없는<br />
우정을 담아낸 신곡을 선물했으며,<br />
2017년 ‘선물’로 역주행 신화를 쓴<br />
멜로망스 정동환 역시 직접 작곡한<br />
노래를 수록해 이번 정규 앨범의 완<br />
성도를 높였다.<br />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인기 최<br />
정상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br />
엘이 참여한다. 강다니엘은 추억이<br />
담긴 거리 곳곳을 방황하며 헤어진<br />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섬세한<br />
감정선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겨울<br />
의 쓸쓸한 감성을 가득 머금은 다비<br />
치표 발라드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br />
화와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예<br />
정이다.
72<br />
Jan. 25,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정준영, 프로게이머 데뷔...<br />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 깜짝 입단<br />
가수 정준영이 배틀그라운드 프<br />
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한다.<br />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br />
전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br />
와 입단식을 갖고 정식 프로게이머로 팀<br />
에 합류했다”고 밝혔다.<br />
이로써 정준영은 기존 선수들과 동일<br />
하게 팀콩두만의 체계화된 코칭 시스템,<br />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팀콩<br />
두는 정준영의 높은 게임 이해도 및 실<br />
력, 게이머를 향한 열정 등 프로게이머<br />
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팀 입<br />
단을 결정했다.<br />
정준영은 각종 방송 활동과 앨범 활동<br />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배틀그라<br />
운드를 즐기는 마니아로 유명하다.<br />
방송에서도 종종 해당 게임을 플레이<br />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br />
팀콩두의 정식 일원으로 활약을 펼치<br />
게 된 정준영은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br />
것과 프로게이머로 게임을 하는 것은 너<br />
무나 다른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br />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만큼 기존 팀콩<br />
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 성적에 기<br />
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br />
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br />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정준영을<br />
테스트하는 과정에 있어 게임에 대한 높<br />
은 이해도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를 향<br />
한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놀랐다”며 “정<br />
준영을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br />
수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정준영을 팀콩<br />
두 선수로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br />
정준영이 프로게이머로서 활약을 펼치<br />
게 될 팀콩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br />
에는 다양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유<br />
중인 ‘콩두레드도트’라는 대표적인 팀이<br />
있으며, 에버모어(EVERMORE), 스위프<br />
트 마크(Swift Mark), 메랄드(Merald-),<br />
스타일(Style-) 선수가 속해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3<br />
2PM 준호, 첫 일본 겨울<br />
솔로투어… '올블랙' 매력 발산<br />
2 PM 준호가 삿포로를 시작으로 일본 첫 겨<br />
2울 솔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br />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가 지난 20일<br />
삿포로를 시작으로 첫 겨울 솔로 투어 'JUNHO<br />
(From 2PM) Winter Special Tour 冬 の 少 年 (겨<br />
울 소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br />
지난 2013년부터 일본서 매 여름 솔로 음반 발<br />
매와 투어를 진행하며 '이나츠(이여름)'라는 별명<br />
을 갖게 된 준호의 겨울 컴백 투어는 처음이라는<br />
점에서 그만큼 기대를 불러 모았다.<br />
이번 투어는 준호가 세트리스트는 물론 무대,<br />
조명, 미술 그리고 소품 등의 작은 부분까지 직접<br />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져 더욱 많은 이목을 집중<br />
시켰다. 준호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포근<br />
한 겨울 소년 콘셉트를 예상한 관객에게 반전을<br />
선사하며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br />
이어 공연 중반에는 준호만의 유니크한 매력<br />
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br />
료시켰다.<br />
삿포로를 시작으로 첫 겨울 솔로 투어의 막을<br />
연 준호는 25~26일 후쿠오카, 28~29일 오사카,<br />
2월 17~18일 나고야 그리고 23~24일 '일본 공연<br />
의 성지' 부도칸을 끝으로 총 5개 도시 9회 공연<br />
을 마무리한다.<br />
투어 진행과 함께 준호는 이달 25일 자신의 생<br />
일을 맞아 일본서는 미니 6집 '윈터 슬립(Winter<br />
Sleep)', 한국서는 디지털 싱글 '겨울잠'을 동시 공<br />
개하며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긴다. 5년 연<br />
속 여름마다 일본서 솔로 앨범을 발표해온 준호<br />
가 선보이는 첫 겨울 시즌 앨범 '윈터 슬립'은 발<br />
매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 동시 공개<br />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br />
준호가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 6집 '윈터 슬립'은<br />
겨울 감성이 가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윈터 슬<br />
립'은 느리면서 따뜻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br />
으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모티브로 해 스스로<br />
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준호를 노래한 곡<br />
이다.
7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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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하트셰이커<br />
억뷰 돌파…걸그룹 사상 최초<br />
연속<br />
룹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Heart<br />
그Shaker)' 그<br />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br />
억뷰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전 세계<br />
최대 규모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국내 걸<br />
그룹 사상 최초로 '7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br />
을 세웠다.<br />
트와이스가 지난 12월 공개한 리패키지 앨범 '메<br />
리&해피(Merry&Happy)'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br />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1일 7시간 50분 만인 22일<br />
오전 1시 50분께 1억뷰를 달성했다. 해당 뮤직비<br />
디오는 공개 당시 만 하루가 되기도 전인 21시간<br />
52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넘어서며<br />
일찌감치 대기록 달성을 기대케 했다.<br />
트와이스는 유튜브에서 대기록 릴레이를 펼치고<br />
있을 뿐 아니라 유일무이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br />
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인 '우<br />
아하게(OOH-AHH하게)'부터 '하트 셰이커'까지 모<br />
든 활동곡 MV를 1억뷰 반열에 올리며 '7연속 1억<br />
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8<br />
월 '치어업(CHEER UP)' MV, 11월에는 '우<br />
아하게(OOH-AHH하게)' MV가 2억뷰를<br />
돌파했고, 이어 12월에는 'TT' MV가 3억<br />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한국<br />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유튜브서 3<br />
억뷰를 기록하고 2억뷰 MV를 3편이나<br />
보유한 팀에 등극했다.<br />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br />
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br />
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으<br />
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음악방송<br />
9관왕을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br />
트와이스는 내달 7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br />
디 팝(Candy Pop)'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3연속 인<br />
기홈런을 노린다. 지난 12일 0시에는 현지서 '캔디<br />
팝'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는데 해당 곡<br />
은 공개와 동시에 라인뮤직 톱100차트 1위에 오르<br />
는 기염을 토했다.<br />
'캔디 팝'의 발매에 앞서 트와이스는 이달 19일<br />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br />
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br />
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br />
회 공연의 전국 쇼케이스 투어 'TWICE SHOW-<br />
CASE LIVE TOUR 2018 'Candy Pop''에 돌입, 모<br />
든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인<br />
기를 입증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가수 윤종신의 2017년을 담은 '행보 2017 윤종신'이 오<br />
는 26일 발매된다.<br />
'행보 2017 윤종신'은 두 장의 앨범으로 구성된다. 2017년 '월<br />
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된 13곡과 전국 투어 콘서트 '윤종신<br />
좋니?'를 통해 선보인 라이브 12곡이 각각 ‘월간 윤종<br />
신 2017’과 'Live 2017'이라는 이름으로 묶였다.<br />
2017년 '월간 윤종신'은 어느 해보다도 ‘그때<br />
그때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한다’는 모<br />
토에 충실했고, 특정한 주제나 장르에 구<br />
속되지 않은 덕분에 더욱 깊어지고 넓어<br />
졌다.<br />
발라드, 힙합, 크로스오버, 시티팝, 일렉<br />
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과감히 넘나<br />
들었으며, 지코(2월호 'Wi-Fi'), 포르테 디<br />
콰트로(3월호 '마지막 순간'), 박재정(5월호 '<br />
여권'), 장재인(9월호 '아마추어'), 이규호(10월호<br />
'나는 너' 프로듀싱), 민서(11월호 '좋아'), 정인(12월<br />
호 '추위')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어울<br />
렸다.<br />
윤종신은 2017년 하반기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윤종신 좋<br />
니?'를 진행 중이다. 2015년, 2016년에 열린 '작사가 윤종신 콘<br />
서트'가 ‘작사가 윤종신’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면<br />
이번 콘서트는 '싱어 윤종신'의 저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br />
앨범에는 ‘좋니’, ‘오르막길’, ‘버드맨’ 등 윤종신 특유의 부드러<br />
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곡들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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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우스키 로펌 새미 김 변호사 • 세금문제 전문 칼럼<br />
네슬레 Nestle가 버지니아로 간 까닭은?<br />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소재하<br />
던 네슬레 Nestlé USA는 2017<br />
년 본사를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로<br />
임금 수준은 어떠한가, 건물 보수 및 확<br />
장에 따른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교육환<br />
경, 교통상황 등 생활의 질은 어떤가 등.<br />
은 그 이상을 이루는 유일한 지역이 DC<br />
지역이고, 사이버 안보관련 인력은 단연<br />
미국 최고다. 특히 버지니아 주 정부에서<br />
작은 브랜드인데다, 커피 가격도 스타<br />
벅스 두 배다. 드립 커피 한 잔을 시키<br />
면 온 팔에 문신을 한 젊은 남자가 신<br />
옮겼다. 건물 옆으로 아름다운 포토맥강<br />
텍사스와 조지아를 따돌린 버지니아주<br />
내건 $10 Million 현금 지원과 알링턴 카<br />
경질날 정도로 오랫동안 정성을 기울<br />
이 흐르고 다리 건너편으로는 조지타운<br />
의 매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br />
운티 정부에서 약속한 $6 Million 지원이<br />
여 우려내준다. 그러나 네슬레가 주시<br />
대학을 볼 수 있는 그 곳. 워싱턴 디씨 인<br />
북부버지니아가 위치한 DC 메트로 지<br />
큰 역할을 했음은 물론이다. 또 인사이더<br />
한 Blue Bottle만의 매력은 ‘나만 아는’<br />
근에서 일하는 젊은 프로페셔널들로 가<br />
역 교통상황은 뉴욕 다음 최악이고 생활<br />
들은 버지니아가 고향인 고위간부가 귀<br />
작은 인디 브랜드의 ‘쿨Cool’한 점이다.<br />
득찬 로슬린 Rosslyn이란 도시의 가장<br />
비도 비싸다. 한 사람 월급으로 작은 마<br />
향을 내심 반겼으며, 자전거광인 임직원<br />
인디 브랜드의 이미지는 자체 개발이 어<br />
높은 빌딩 27층부터 35층으로 본사 이<br />
당이라도 있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려면<br />
들은 알링턴 지역의 트레일을 맘에 들어<br />
렵다. 홍보할 때도 네슬레 이름을 연결<br />
전이 한창이다. 이로 인해 DC 메트로 지<br />
한 시간 이상 운전해서 외곽으로 나가야<br />
했고, 부인들도 교육 환경에 합격점을 줬<br />
시키지 않는다.<br />
역에 약 750개의 고소득 직업이 추가된<br />
하거나 부부가 둘 다 벌어야 생활이 가능<br />
다는 후문이다.<br />
캔디회사로 알려진 네슬레의 변신은<br />
다.<br />
하다. 고용 비용을 올려야 양질의 인력들<br />
네슬레가 귀신처럼 잘 하는 것이 시대<br />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크런치바로 알려<br />
유명 회사들이 저경비를 찾아 너도나<br />
이 모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슬레가<br />
의 변화를 잘 읽고 덩치 큰 기업의 약점<br />
진 회사가 초콜릿 캔디사업을 팔아버렸<br />
도 텍사스주나 조지아주로 이전할 때, 네<br />
DC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br />
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는 거다. 각종<br />
다. Nutella를 만드는 회사인 Ferrero에<br />
슬레는 왜 난데없이 생활비도 비싼 버지<br />
서부 끝에서 동부 끝으로 이사를 결정<br />
초콜릿 제품들, Dreyer’s Ice Cream,<br />
게 매각한 후 그 자금으로 투자할 차세<br />
니아-워싱턴 지역으로 온 것일까. 본사<br />
한 네슬레의 계산은 판을 한 번 흔들어<br />
Gerber Baby food, Coffeemate, Ne-<br />
대 주력 사업은 동물관련 Pet Care 상<br />
를 한 번 옮기려면 회사는 각 변수들을<br />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회사를 따라 온<br />
scafe 일회용 커피 등 저비용 대량생<br />
품과 정수물 유통 보급이다. 이런 과감<br />
종합하여 복잡한 분석을 하게 된다. 이전<br />
주요 인재들도 있지만 캘리포니아에 남<br />
산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지만, 자체 개<br />
한 결정에 비교하면 본사 이전 쯤이야 놀<br />
함으로써 생기는 이득이 손실보다 나아<br />
은 이들도 많다. 비는 자리는 수도권 지역<br />
발에 자신이 없다면 손을 대지 않는다.<br />
랍지도 않다.<br />
야 진행이 된다.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해<br />
에 널린 젊은 고급 인재들로 채우면 된다.<br />
최근에는 커피 브랜드인 Blue Bottle<br />
© Sammy K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
있는가, 고급 인재 공급이 가능한가, 지역<br />
자연히 회사 문화도 바뀐다. 특히 외국<br />
Coffee의 최대 지분을 거액을 들여 사<br />
• 한국어 상담: 703-810-7178<br />
정부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있는가,<br />
인 인력의 학력수준이 내국인과 동급 혹<br />
들였다. 아직 매장이 40여 개에 불과한<br />
• 컬 럼 보 기 o k m y t a x . c o m
8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아이콘 힙합 스웨그 아닌 감성 노래로<br />
컴백…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br />
그룹 아이콘이 감성 가득한 타이<br />
틀곡 ‘사랑을 했다’의 음악이 담<br />
긴 뮤직비디오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br />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br />
해 아이콘의 2집 앨범 단일 타이틀곡인<br />
‘사랑을 했다’ 티저 영상을 22일 오후 처<br />
음으로 공개했다.<br />
22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밝고 경쾌한<br />
피아노 리프 리듬이 단번에 귀를 사로잡<br />
는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오랜만에 컴백<br />
하는 아이콘의 타이틀곡이 예상과 크게<br />
다르다는 부분이다.<br />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랑을 했<br />
다’는 경쾌한 피아노 리프 느낌 위에 담<br />
담한 슬픈 이별 가사를 담고 있어 반전<br />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구성진 안무<br />
역시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br />
YG 측은 그동안 대부분 아티스트들의<br />
새 앨범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하고 뮤<br />
직비디오도 두 편씩 제작해왔다. 그러나<br />
이번 아이콘의 2집 앨범은 총 12곡이 수<br />
록됨에도 불구하고 단일 타이틀곡으로<br />
결정했다. 뮤직비디오도 ‘사랑을 했다’<br />
한 곡만 촬영했다.<br />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나서는 아이콘<br />
의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위해 분산을 막<br />
고 타이틀곡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전<br />
략이다.<br />
YG 관계자는 “2집 앨범을 통해 팬들뿐<br />
아니라 좀 더 폭넓은 대중들에게 아이<br />
콘 음악의 정체성과 성장을 알리고 싶<br />
다”고 전했다.<br />
그러면서 “물론 음원 순위가 높으면 좋<br />
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YG의 올해 목표<br />
는 아이콘이 작년 한해 일본 활동에 집<br />
중하느라 국내 활동이 매우 미비했기에<br />
올 한해 꾸준히 국내 활동을 지속해 나<br />
가는 게 첫 번째 목표”라는 소식도 전<br />
했다.<br />
아이콘의 이번 2집 앨범은 그 동안 아<br />
이콘이 선보였던 음악들에 비해 많이 성<br />
숙해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마치 미성년<br />
자를 갓 벗어나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br />
고민하고 실패하는 아픔의 느낌들이 가<br />
사에 고스란히 잘 담아낸 앨범이다.<br />
YG 측은 “요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br />
가 직접 나서 SNS에서 팬들의 요구에<br />
응답하고 소통하려는 모습에서 알 수 있<br />
듯 올해 아이콘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br />
해 달라”고 전했다.<br />
‘사랑을 했다’ 티저 영상은 새로운 촬영<br />
기법인 MCC(모션컨트롤카메라)를 이용<br />
해 촬영했다.<br />
빈티지한 컬러의 세트와 소품들이 마<br />
치 한 편의 연극같은 구성으로 매 장면<br />
마다 자연스레 이어지는 카메라 구도가<br />
재미를 더해준다.<br />
총 12곡이 실리는 아이콘의 2집은 리<br />
더인 B.I가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br />
리며 프로듀서로서의 성장을 함께 알리<br />
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 역<br />
시 B.I 작사, 작곡에 BOBBY가 작사에<br />
함께 참여했다.<br />
아이콘은 오는 25일 2년 1개월 만에 정<br />
규 2집 'RETURN'으로 발매와 더불어,<br />
음악 방송과 JTBC '아는 형님', MBC에<br />
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에 출연하며 활<br />
발한 국내활동을 예고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5<br />
평생 남을 선물<br />
사무엘 팬클럽 번째 생일<br />
축하 美 타임스스퀘어 광고<br />
역대 아티스트 중 사무엘의 나이가 최<br />
teen)'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포문<br />
연소 K-POP 아티스트인 것으로 알려<br />
을 연 사무엘은 3개월만인 지난해 11<br />
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br />
월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br />
이 밖에도 팬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br />
(EYE CANDY)'를 발표, 다양한 장르의<br />
등 해외 여러 나라 지하철역에 스크린<br />
곡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음악적 재<br />
광고를 게재했으며, 34명 아동을 위한<br />
능을 보여줬다.<br />
2531개의 물정화 알약 기부, 아프리카<br />
이후 사무엘은 데뷔 4개월 만에 '2017<br />
아동을 위한 문구 70세트, 위험에 처한<br />
MAMA' 참석 뿐 아니라 중화권 SNS를<br />
새끼 사자와 멕시코 돌고래 돕기 등 사<br />
휩쓸며 화제를 모았고, 일본에서는 대<br />
무엘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기부 활<br />
형 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Pony Can-<br />
동을 펼쳤다.<br />
yon)과 정식 계약을 채결하며 해외에서<br />
사무엘은 소속사를 통해 “제 생일을<br />
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홍콩에<br />
맞아 이렇게 의미 있고 큰 선물을 마<br />
서 개최된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br />
가수 사무엘(Samuel)이 17번째<br />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뜻 깊<br />
은 선물을 받았다.<br />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br />
난 17일 사무엘의 열일곱 번째 생일을<br />
맞아 팬들이 미국 타임스스퀘어 전광<br />
판에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br />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br />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돼있는 미<br />
국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생일 축하<br />
메시지를 띄우는 사례는 웬만한 대형<br />
아티스트가 아니면 어려운 일로, 사무<br />
엘의 팬덤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br />
특히 미국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띄운<br />
련해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br />
는 말씀 드리고 싶다. 평생 자랑으로 남<br />
을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을 받아 꿈만<br />
같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br />
활동해서 보다 멋있는 가수가 되도록<br />
노력하겠다”고 뜻 깊은 선물을 받은 소<br />
감을 밝혔다.<br />
지난해 8월 데뷔 첫 싱글 '식스틴(Six-<br />
즈'에서는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br />
수상'을 수상했다.<br />
최근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팬송 '겨울<br />
밤(WINTER NIGHT)'을 공개하며 남<br />
다른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br />
한편, 사무엘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br />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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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선미 엄정화•이효리 잇는 女 솔로도 좋지만…<br />
색깔 있는 아이콘 될래요"<br />
시나' 열풍을 이을 신곡 '주인공'을 발표하는 선미<br />
가 '차세대 여자 솔로 가수'를 넘어 '선미'라는 아<br />
이콘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br />
선미의 새 싱글 '주인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서울 강남<br />
구 라마다호텔 그레이스가든홀에서 열렸다.<br />
선미는 이날 "'가시나' 이후 5개월 만의 앨범이다. 지난해<br />
많은 사랑을 주셔서 빨리 찾아뵙게 됐다.<br />
'주인공'은 '가시나'와 다른 느낌의 노래다. 받은 사랑을 대<br />
중에게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br />
그는 "'가시나' 활동이 끝난 후 더 바빴다. 5개월이 지나<br />
면 사그러들 줄 알았는데, 연말까지 이어지더라. 아직까지<br />
곳곳에서 '가시나'가 나와서 뿌듯하면서도 부담도 된다"고<br />
밝혔다.<br />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br />
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br />
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모습을 표<br />
현한 노래다.<br />
'주인공' 뮤직비디오와 관련해서는 "하나의 이야기로 봐<br />
주셨으면 한다. 저의 표정과 몸짓, 끝으로 갈수록 제가<br />
더 독해지는 느낌이다. 보실 때 극적인 요소들에 중점<br />
을 두시면 될 듯하다"고 밝혔다.<br />
그는 "제가 단거리 육상선수 출신이다. 뮤직비<br />
디오 촬영할 때 달리기 시작했는데, 멈추질 못<br />
해서 넘어졌다. 카메라를 통해 확인했는데, 느<br />
낌이 좋아 그대로 뮤직비디오에 담았다"고 회<br />
상했다.<br />
'주인공'에 대한 짧막한 설명을 마친 선미는<br />
댄서들과 무대에 다시 올라 직접 신곡 퍼포먼<br />
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선보였던 화려한 안무와<br />
더불어 가사에 맞춰 변하는 얼굴 표정들이 눈길<br />
을 끌었다.<br />
선미는 "어떤 모습이 잘 어울리는지, 내 자신을<br />
가장 잘 알아야 한다. 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br />
아니다. 몸매를 부각해 섹시를 표현하지 않고,<br />
부모님이 물려주신 팔다리로 예쁜 선을 만드<br />
려고 한다"고 말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7<br />
이어 "'주인공'이 '가시나'보다 임팩트가<br />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가시나'<br />
를 답습하고 싶지 않았다. 다른 선미의<br />
모습을 봐주셨으면 했다"고 덧붙였다.<br />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 베이스가<br />
더해진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된 멜로디<br />
가 어우러진 노래다. 더블랙레이블의 프<br />
로듀서 테디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br />
공동 작업했다.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br />
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br />
녹여냈다.<br />
이에 대해 선미는 "더블랙레이블 작곡<br />
진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신곡<br />
을 더블랙레이블 친구들과 하게 됐다.<br />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는 프로듀서들<br />
과 음악적인 성향이 잘 맞는다"고 설명<br />
했다.<br />
그는 "지난 연말에 엄정화 선배<br />
님과 함께 무대를 했다. 연습<br />
할 때도 선후배보다<br />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며 "활동 경력에<br />
상관 없이 앨범 부담감은 다 똑같더라"<br />
고 말했다.<br />
이어 "엄정화 선배님이 27살 때 했던 고<br />
민들을 제가 똑같이 하고 있더라. 선배님<br />
이 저에게 '너만의 색깔이 있고, 잘하고<br />
있다'고 응원해주셨다"고 했다.<br />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br />
이 모자라’를 발표한 후 솔로 가수로서<br />
도약했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br />
‘풀 문(Full Moon)’의 타이틀곡 ‘보름달’<br />
이 성공을 거뒀고, 지난해 '가시나'로 엄<br />
정화, 이효리, 보아 등을 잇는 차세대 여<br />
자 솔로 가수로 평가받았다.<br />
선미는 '주인공' 쇼케이스를 마무리하<br />
면서 "저에 대해 엄정화, 이효리 다음 여<br />
성 솔로 가수라고 말해주시는 분들이<br />
많다. 물론 그런 자리도 영광스럽지만, '<br />
선미'라는 사람이 아이콘이 됐으면<br />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br />
고등래퍼 월 일 첫방송…<br />
지원자 배 증가 열기 예고<br />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br />
프로그램 엠넷 '고등래퍼2'<br />
가 오는 2월 23일 드디어 첫 방송한<br />
다.<br />
'고등래퍼'는 힙합 열정을 가진 10<br />
대의 패기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와<br />
그 세대를 대변하는 가사 등으로 새<br />
로운 힙합 문화를 보여줬다는 평을<br />
얻었다. 첫 시즌을 통해 양홍원, 최<br />
하민, 김선재, 최서현 등 라이징 힙<br />
합 스타들을 배출했고, 높은 화제성<br />
을 기록했다.<br />
이러한 관심은 새로운 시즌의 열띤<br />
참가로 이어졌다.<br />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주간 진행<br />
한 '고등래퍼2' 지원 모집 결과 지난<br />
시즌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약 8000<br />
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br />
다. 지원 가능 연령을 중학교 3학년<br />
생까지 확대한 것에 맞춰 1500여명<br />
의 예비 고등학생이 참가 신청했을<br />
뿐 아니라 해외에서 참가 신청한 인<br />
원도 지난 시즌 대비 3배 이상 증가<br />
했다.<br />
'고등래퍼2' 첫 방송은 2월 23일 금<br />
요일 오후 11시다. 총 8부작 편성 예<br />
정이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br />
등 엠넷 간판 프로그램이 방송됐던<br />
금요일 오후 11시에 편성돼 다시 한<br />
번 금요일 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br />
간다.<br />
'고등래퍼2' 제작진은 “래퍼 꿈을<br />
가진 10대들의 패기와 열정을 생생<br />
히 담아내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마<br />
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줄<br />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고등래퍼2<br />
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프로그램<br />
을 통해 새롭게 탄생할 힙합 스타가<br />
누가 될 것인지도 큰 기대 부탁 드린<br />
다”고 전했다.
88<br />
Jan. 25,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9<br />
수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br />
1위에 누리꾼 "타이틀곡도 기대"<br />
가수 수지가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br />
어’로 차트 지붕킥을 했다.<br />
수지는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공개<br />
했다. 이후 수지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br />
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br />
하고 있다.<br />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연인에게 헤어짐<br />
을 고하는 곡. 수지는 기존의 애인에게 다른 사람<br />
을 사랑하고 있다며 이별의 말을 전하는 복잡한<br />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br />
1년 만의 새 앨범이다. 수지의 신곡 ‘다른 사람을<br />
사랑하고 있어’는 수지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br />
브(Faces of Love)’의 선공개곡. 이에 연이어 발표<br />
될 ‘페이시스 오브 러브’의 타이틀곡 ‘홀리데이’를<br />
비롯한 수록곡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
누리꾼들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br />
수지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노래더라”며 “29일 타<br />
이틀곡도 너무 기대된다. 빨리 듣고 싶다”라고 기<br />
대감을 전했다.<br />
한편 수지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는 총 7<br />
트랙으로 구성돼있으며, 오는 29일 음원 사이트를<br />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br />
조영수 김이나<br />
지원사격… 홍진영<br />
월 일 컴백<br />
가수<br />
홍진영이<br />
히트곡 제조<br />
기 조영수X김이나와 손<br />
잡고 컴백한다.<br />
홍진영 소속사 뮤직K<br />
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br />
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br />
홍진영은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의 협업으로<br />
완성된 새 앨범은 2월 7일 공개한다.<br />
조영수X김이나 콤비와의 협업이 눈길을 끈다.<br />
홍진영은 조영수와 환상적인 케미를 증명한 바 있다.<br />
두 사람은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한 ‘산다는 건,’ ‘내 사<br />
랑’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br />
김이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트로트 작사는 쉽<br />
지 않다. 트로트의 타깃은 남녀노소 전 세대다. 모두<br />
를 아울러야 한다”고 말하며 홍진영과의 작업을 예<br />
고했다.<br />
이에 두 사람과 함께한 홍진영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br />
을지 기대감을 모은다.<br />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척’, ‘따르<br />
릉’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매 앨범 중독성<br />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 발돋<br />
움했다.<br />
홍진영의 새 앨범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br />
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90<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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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91
92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 임플란트 시술의 발전 및 전망 (3) ...........<br />
•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의 관계 ..................<br />
• '왜 아파졌을까'가 아니라 ... ......................<br />
• 내 아이의 틀어진 목 ....................................<br />
• 뼈가 만들어내는 호르몬 (2) ....................<br />
• 수면 중 행동장애 ......................................<br />
• 스트레스 퇴치 및 예방법 ...........................<br />
94<br />
95<br />
96<br />
97<br />
9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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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Jan. 25, 2018 93
94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임플란트 시술의 발전 및 전망 (3)<br />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적인 치료<br />
방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여<br />
러가지 시술방법과 과정을 좀더 안전하<br />
고 빠르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br />
니다. 지난 칼럼에서 소개드린 것처럼<br />
최근에는 CT 촬영을 이용해서 시술하<br />
는 방법과 임플란트 식립후 바로 보철<br />
물을 올리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br />
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식립후 바로 보<br />
철물을 올리는 과정의 장단점에 대해서<br />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br />
임플란트 시술이 시작되고 발전하면<br />
서 이제까지 별 이견없이 받아들여지<br />
던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임플<br />
란트를 식립하고 약 3개월정도 기다린<br />
후에 보철물을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br />
다. 그 이유는 임플란트가 뼈에 완전히<br />
달라붙은 후에 보철물을 올려야 임플<br />
란트가 튼튼하고 오래 간다는 것입니<br />
다. 만일 임플란트를 바로 심고 보철물<br />
이 들어가면 씹는 힘을 받게 되고 아무<br />
래도 임플란트가 뼈에 단단히 달라붙<br />
는데에 지장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br />
은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린<br />
것이고 실제로는 씹는 힘의 방향과 보<br />
철물의 디자인 그리고 임플란트의 디자<br />
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연구결과가 있<br />
다고 할 수 있습니다.<br />
그런데 최근 세미나에 발표되는 연구<br />
결과들은 위에 서술한 것과 반대의 결<br />
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식립<br />
후에 임시 보철물을 만들어 준 것들이<br />
잇몸의 모양이나 임플란트의 결합도가<br />
더 낫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치부의 경<br />
우는 씹는 힘을 많이 받지도 않을 뿐더<br />
러 심미적으로 잇몸의 모양이 중요하기<br />
때문에 임시 보철물을 이용하는 방법<br />
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환자분<br />
들도 임시틀니를 끼는 것보다 훨씬 편<br />
하고 치료기간이 단축된 느낌을 받을<br />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다 그렇<br />
지는 않습니다. 어떤 경우 뼈에 결합되<br />
지 않은 임플란트에 영구적인 보철물을<br />
바로 제작해서 올리고 저작력이 무리하<br />
게 가해지면 몇개월후 임플란트가 그냥<br />
빠져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로 보철<br />
물을 올리더라도 임시보철물을 제작해<br />
서 사용한 후 어느정도 임플란트가 뼈<br />
에 붙으면 영구적인 보철물을 제작하는<br />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치부의 경우 임시<br />
보철물을 만들때에 잇몸의 모양이나 잇<br />
몸뼈의 양에 따라서 뼈이식을 해주는<br />
것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br />
(다음주에 계속...)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5<br />
244회<br />
66세 남성 L씨는 최근 몇 개월사<br />
이에 급격히 악화된 허리와 다리<br />
의 통증을 주소로 필자를 찾은 환자<br />
이다. 환자가 분명하게 기억할만한 신<br />
체적 손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부터<br />
인가 허리가 아프더니 이제 다리까<br />
지 통증이 심해졌다고 했다. 다리는<br />
엉덩이 부분에서 시작해서 종아리<br />
를 거쳐 발등까지 통증이 있었는데<br />
그냥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고 저리<br />
기 까지해서 매우 심한 불편감이 있<br />
다고 하였다. 마침 주치의인 가정의<br />
학과 전문의가 처방한 요추 자기공<br />
명영상 촬영(MRI)결과를 가져오셨기<br />
에 사진을 살펴보니 5번째 요추(허리<br />
뼈)와 첫번째 천추(꼬리뼈) 사이의 디<br />
스크가 왼쪽으로 삐져나오면서 다리<br />
로 가는 5번 요추신경을 누르고 있는<br />
전형적인 디스크 탈출증의 소견을 보<br />
이고 있었다. L씨에게 현재의 상태를<br />
설명해드린 후에 동의를 얻어서 신경<br />
주위 조직에 항염 작용을 가진 부신<br />
피질호르몬 주사하는 경막외 주사를<br />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의 관계<br />
시행한 결과 2주 후에는 증상의 거의<br />
완벽한 소실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br />
다. 중요한 것은 이 다음의 이야기이<br />
다. L씨는 자신을 고쳐주어서 고맙다<br />
며 주의에 자신과 같은 증상을 가진<br />
사람이 많다고 선전을 많이 해주겠다<br />
며 가셨다.<br />
그러던 일주일 후 67세의 남성 P씨<br />
가 오셨다. L씨의가 가보라고 해서 왔<br />
다고 하시며 자신도 L씨와 똑같은 병<br />
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진찰을 해<br />
보니 이번에는 디스크 탈출증이 아니<br />
고 요추부분에 생긴 척추 관절염으<br />
로 엉덩이와 허벅지 뒷면으로 통증이<br />
전이되는 경우였다. 그래서 성심성의<br />
껏 치료해드렸다. 그런데 일주일후 또<br />
다른 여성환자 L씨가 오셨고 이 분도<br />
L씨의 소개로 오셨는데, 역시 엉덩이<br />
와 다리가 아프시다는 것이었다. 진<br />
찰해보니 이번에는 고관절에 관절염<br />
이 심한 경우라서 역시 치료를 해드<br />
렸다.<br />
이 세 분은 모두 허리와 엉덩이 그리<br />
고 다리가 아팠기 때문에 다 똑같은<br />
병이라고 생각을 하고 계셨는데 다들<br />
다른 병이었고 치료도 다를 수 밖에<br />
없었다. 이제 독자들도 아셨겠지만 거<br />
의 같은 위치에 거의 같은 통증이 있<br />
어도 진단이 천차만별이고 치료법도<br />
다 다르다. 하지만 전문적인 의학지식<br />
이 없는 환자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br />
허리와 다리 통증일 뿐이다.<br />
필자가 작년에 통증의학 세미나에<br />
서 들었던 한 강의가 기억이 난다.<br />
그 의대교수가 허리에 통증을 일으<br />
키는 병 중에 어떤 병이 엉덩이와 다<br />
리에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지 찾으려<br />
고 했더니 결국 찾지를 못했다는 것<br />
이다. 그만큼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br />
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고 증상<br />
은 같아도 진단은 다르다. 이게 통증<br />
의학을 하는 묘미인 것 같다.<br />
그나저나 필자에게 수많은 친구와<br />
지인을 보내주신 L씨와 같은 환자들<br />
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감사의<br />
말씀을 전하고 싶다.
96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226회<br />
'왜 아파졌을까'가 아니라<br />
'어떻게 나아질까'를 생각하자<br />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을 피하기 위<br />
해서는 내려놓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br />
은데…<br />
내 삶에서 아픔을 ‘예방’하여 건강을 유<br />
지하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포기하고 내<br />
려놓아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은데, 현실<br />
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허리가 아프다<br />
고 청소를 안하고 살거나, 머리가 아프다<br />
고 컴플레인을 제시하는 고객을 무시할<br />
수도 없고, 마음이 아프다고 밤 늦게까지<br />
게임을 하는 자녀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br />
않고 살 수도 없으니 말이다.<br />
그렇다고 계속해서 청소를 하고, 고객<br />
응대를 하고, 자녀에게 싫은 소리를 하며<br />
병들어 가는 몸과 마음을 그대로 방치하<br />
기에는 마음 한구석이 너무 불안하다. 그<br />
러다 어디가 망가지기라도 하다면, 그때<br />
마다 급한대로 ‘치료’만 받아가며 질병을<br />
안고 살아가자니 이건 아무리 생각해 봐<br />
도 ‘건강’한 삶과는 너무 거리가 먼 것이<br />
자명하고…<br />
건강한 삶과 가장 가까운 길은 나를<br />
아프게 하는 것들을 관리하며 살아가<br />
는 길<br />
그래서 건강한 삶과 가까이 하기 위한<br />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관리’가 될 것이<br />
다. 평소에 해야 할 청소를 계속 하면서<br />
도 침, 마사지, 요가 같은 방법을 통해 그<br />
때 그 때 굳어진 허리를 계속 풀어주고,<br />
힘든 고객을 상대하고 나서는 명상을 통<br />
해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고, 자녀에게 싫<br />
은 소리를 하고 난 다음 날에는 아이가<br />
좋아하는 간식이라도 따로 챙겨주며 마<br />
음을 달래주면서 살아가듯이 말이다.<br />
기본적으로 예방이 내 몸을 힘들게 하<br />
는 사건들을 사전에 회피하는 것에 초점<br />
을 맞추고 있다면, 관리는 그러한 사건들<br />
이 일어난 이후에 힘들어진 내 몸이 망가<br />
지기 이전에 재빨리 회복시켜 주는 것에<br />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물론, 제 때 관리<br />
가 들어가 주지 못하면 결국 우리는 병원<br />
을 방문해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br />
그래서 우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이<br />
생기면, 혹은 이상이 생기는 것 같으면 ‘<br />
왜 아파졌을까’라는 질문 보다는 ‘어떻<br />
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를 더 고민해<br />
야 한다. ‘왜’라는 질문은 기본적으로 문<br />
제가 생기기 이전에 (몸이 아파지기 이전<br />
에) 그 문제를 회피하여 건강한 상태를<br />
유지하기 위한 도움이 되는 궁금증이기<br />
때문이다.<br />
'왜 아플까' 이전에 '어떻게 나아질까'를<br />
고민하면 달라지는 것들<br />
하지만 ‘왜’ 대신 ‘어떻게’라는 고민을 시<br />
작하면 우리의 뇌는 자연스럽게 ‘그럼에<br />
도 불구하고 어떻게 지금보다 건강해질<br />
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할<br />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와 같이 예방이<br />
아닌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사고를 시작한<br />
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br />
을 내려 놓지 않고도, 지금 나의 환경을<br />
바꾸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br />
법에 결국 도달하게 된다.<br />
시카고에서 임상을 하고 있을 때 자주<br />
본원을 방문하던 한 프로 골퍼분이 시합<br />
이나 연습을 하고 난 다음에는 꼭 헬스<br />
장에 들려서 반대쪽 허리를 돌려주는 운<br />
동을 최하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하고<br />
난 다음에야 집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br />
를 들려준 적이 있다. 이 전에는 만성적<br />
으로 한 쪽 어깨와 허리에 늘 통증이 있<br />
었는데, 그렇다고 허리 통증을 위해 평생<br />
해오던 골프를 포기할 수는 없고 그냥 참<br />
고 하자니 통증이 앞으로 점점 더 커지는<br />
것이 두렵고 해서 고민을 하다 찾아낸 방<br />
법이라고 한다.<br />
이 분이 왜 내 허리가 아플까라는 고민<br />
만 계속했다면 아마 골프를 그만두거나,<br />
통증을 인내하며 수술을 해야할 상황이<br />
올 때까지 계속 골프만 해 왔을테지만,<br />
어떻게 해야 내 허리가 나아질까를 고민<br />
하였기에 골프를 그만두지도 않고 통증<br />
을 키우지도 않으면서 몸을 관리하는 방<br />
법을 찾아낸 것이다.<br />
예방보다 현실적이고 치료보다 수월한<br />
것이 건강을 관리하는 것<br />
이것이 한의학에서 치료보다 예방보다<br />
중시하는 관리법인 ‘섭생법’과 ‘양생법’의<br />
기본 원칙이다. 또 다른 예로는 분노를 자<br />
주 겪게 되는(정신적인 열을 받는) 환경<br />
이나 실제 온도가 매우 높은 더운 환경에<br />
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한의학에서는 그<br />
저 보리차를 평소에 음용할 것을 권하는<br />
데, 이는 평소에 몸 안의 열을 식혀 몸 밖<br />
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는 보리차를<br />
사용해 환경의 영향으로 몸이 체온이 계<br />
속해서 높아져 화병이나 열사병에 걸리<br />
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화를 내지<br />
말라거나, 화를 낼 일을 피하라는 것이<br />
아니라 화가 나는 대로 식히라는 것이다.<br />
보리차를 그저 매일 마시는 것이 사실상<br />
일을 그만 두는 것보다, 일사병에 쓰러진<br />
후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회복하는<br />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손쉬운 건강 관<br />
리법임을 말할 두말 할 필요가 없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7<br />
회<br />
내 아이의 틀어진 목<br />
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가<br />
세번씩이나 이사를 하면서<br />
아들을 가르친 교훈이라는 뜻인데, 교<br />
육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br />
는 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자라<br />
는 환경은 어떤가? 음식점에 가면 큰<br />
애건 작은애건 간에 모두 고개를 푹<br />
숙인 채로 전화기만 들여다 보고 있다.<br />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이 성장하여 어<br />
른이 되었을 때 앞으로 척추 관련 문<br />
제가 얼마나 큰 이슈가 될 것인지 짐<br />
작이 된다.<br />
현재 척추 문제로 내원하는 중장년층<br />
들의 경우 척추 문제가 시작된 시기를<br />
근육이 약해지고 뼈가 틀어지면서 손<br />
상되는 30대 전후라고 가정해보자. 그<br />
러나 우리 아이들의 경우엔 척추가 자<br />
라는 10대 전부터 척추 문제가 시작된<br />
다고 볼 수 있다. 한창 뛰어 놀면서 움<br />
직여야 척추가 바르게 자라는데, 요즘<br />
아이들은 늘어난 학교 외 활동 및 전<br />
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오래 앉아 있거<br />
나 목을 숙이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br />
서 척추가 틀어지면서 자라게 된다. 즉<br />
척추가 완전히 자라기도 전에 이미 척<br />
추가 손상되고 퇴행되면서 매우 불안<br />
정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br />
아이들은 근육상태가 좋기 때문에<br />
비록 척추가 틀어지고 비정상적인 구<br />
조로 자라도 근육이 잘 잡아주기 때<br />
문에 아픈 것을 모른다. 그러나 근육<br />
이 한계를 넘어서 피로해지거나, 근육<br />
이 지탱해 주지 못할 그 이상으로 척추<br />
의 구조가 변형되면 근육이 뭉치기 시<br />
작하고 불편해지면서 아이들은 이상<br />
한 습관을 가지기 시작한다. 바로 목<br />
이나 허리를 비틀면서 ‘우두둑’ 소리를<br />
내는 것이다.<br />
뼈가 틀어지고 근육이 긴장한 관절<br />
은 뻣뻣해지면서 답답하고 불편함을<br />
초래하는데 만약에 관절을 꺾으면서 ‘<br />
우두둑’ 소리를 내면 순간적으로 뭔가<br />
막혔던 것이 풀어지는 시원함을 느끼<br />
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관절을 제멋대<br />
로 꺾다보면 오히려 뼈가 더 틀어지면<br />
서 관절사이의 디스크나 인대가 손상<br />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목이나 허리를 한<br />
두번 씩 꺾으면서 소리를 내다 보면서<br />
순간적으로 편함을 느끼면 결국 이에<br />
중독이 되고 한시라도 관절을 꺾지 않<br />
으면 못견디는 상태가 된다.<br />
틀어진 관절은 근육이 긴장하고 관<br />
절사이에 가스가 찬다. 평상시에는 틀<br />
어진 관절은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br />
관절사이에 가스가 모이기 시작하나<br />
힘을 줘서 관절을 움직이면 가스가 나<br />
오고 근육이 풀리면서 소리가 난다. 만<br />
약 카이로프랙틱 병원에 내원한 적이<br />
있는 사람이라면 교정치료를 받을때<br />
도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한<br />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정치료의<br />
목적은 단순히 관절에서 소리를 내는<br />
것이 아니라 틀어져서 운동성이 떨어<br />
진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교정하고 손<br />
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것이다.<br />
한시간에 한번씩 혼자서 목을 틀던<br />
아이가 교정치료를 받으면서 그 습관<br />
을 버리게 된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br />
하다. 틀어진 관절이 정상으로 돌아오<br />
고 뼈의 구조가 안정이 되면 목을 틀고<br />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무<br />
한 경쟁사회와 100세 시대를 살고 있<br />
는 우리의 아이들, 전화기와 컴퓨터를<br />
빼앗을 수 없다면 결국 교정과 자세에<br />
대한 교육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98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뼈를 살리니 건강이 보인다<br />
뼈가 만들어내는 호르몬<br />
- 오스테오칼신의 비밀 (2)<br />
가장 최근의 연구는 뼈와 두뇌<br />
와의 관련성을 밝힌 것이다.<br />
세포저널(journal cells)에 발표된 연<br />
이러한 사실이 인간에게는 무엇을<br />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가 나이를 들<br />
면서 뼈 세포의 양도 감소한다. 기억<br />
기억력 쇠퇴나 노화로 인한 인지력 저<br />
하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인가?<br />
칸센티의 뼈에 대한 견해, 즉 당뇨와<br />
과 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br />
만약 X가 Y에게 말을 한다면 Y는 X에<br />
게 반드시 회답한다. 이러한 상호성은<br />
구에서 칸센티 박사는 뼈가 기억력과<br />
력 상실, 근심 걱정, 우울증 역시 흔해<br />
생식능력, 기억력 등을 조우한다는 사<br />
뼈도 마찬가지다.<br />
기분을 좌우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br />
진다. 이것들은 별개의 것으로 보이고<br />
실은 쥐에 관한 한 증거가 충분하다.<br />
인슐린이 뼈에 작용한다면 뼈도 인<br />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br />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br />
그러나 사람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br />
슐린을 조절하는데 관여한다. 테스토<br />
오스테오칼신을 생산하지 못하도록<br />
받아들여 지지만 사실은 상호 연결되<br />
날 수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br />
스테론이 뼈세포에 영향을 끼친다면<br />
조작된 쥐는 매우 불안정하고 우울하<br />
어 있다.<br />
다. 오스테오칼신이 쥐의 혈당치를 조<br />
뼈도 고환에 어떤 작용을 한다. 두뇌<br />
고 공간을 구별하는 능력을 완전히 상<br />
여러분이 의사에게 노화로 인한 기<br />
절하고 수컷 쥐의 생식능력을 좌우하<br />
가 뼈에 어떤 작용을 한다면 뼈도 두<br />
실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쥐에게 오스<br />
억력 쇠퇴를 방지할 방법을 물어본다<br />
고 인지능력을 결정짓는다는 것은 의<br />
뇌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br />
테오칼신을 주입했더니 기분이 나아<br />
면 운동을 하라고 권할 것이다. 운동<br />
심할 여지가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br />
금 우리는 단지 어떻게 하는지를 모를<br />
지고 기억력 테스트 결과도 정상으로<br />
을 하는 것이 이러한 질병에 도움이 되<br />
닐까?<br />
뿐이다.<br />
돌아왔다. 임신한 쥐에게 있어 어미 쥐<br />
는 것은 운동이 뼈 세포 수를 줄어들<br />
칸센티 박사는 또한 지금까지 사람<br />
의 뼈에서 나온 오스테오칼신은 태반<br />
지 않도록 하여 오스테오칼신을 만들<br />
들이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우리<br />
을 통해 들어가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br />
어내기 때문에 기억력을 유지하고 분<br />
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네트<br />
는 것도 밝혀냈다. 다른 말로 하면 뼈<br />
위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br />
워크화 되어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br />
는 태어나기 전부터 두뇌의 신경세포<br />
다면 뼈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오스<br />
해하고 있다고 믿는다.<br />
와 대화한다는 것이다.<br />
테오칼신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면<br />
어떤 장기나 인체 기관도 고립된 섬<br />
미라클터치-본에너지워크센터 VA 571-265-1106 주소: 7377 Mcwhorter Pl., Annandale, VA 22003 (오전 9:00-오후 7:00) WWW.BONECAREUSA.COM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9<br />
85회 158회<br />
수면 중 행동장애<br />
63세 남성 환자가 불면증을 이유<br />
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수<br />
면 중에 매우 빈번히 깬다고 하였는<br />
데, 함께 내원한 배우자에 의하면 잠<br />
꼬대도 또한 심하게 하였으며, 특히 자<br />
면서 자주 발길질을 한다고도 하였다.<br />
함께 내원한 배우자는 남편의 발길질<br />
때문에 옆에서 같이 잠을 자기가 매<br />
우 곤란하다고 한다.<br />
환자의 수면 구조 및 상태를 알기위<br />
해서 환자는 필자의 의뢰로 수면다원<br />
검사 (polysomnography), 흔히 말하<br />
는 수면검사(sleep study)를 받게 되<br />
었다. 수면검사결과에서는 환자에게<br />
렘 수면 행동장애 (REM sleep behavior<br />
disorder)의 한 형태인 주기성<br />
하지 운동증 (periodic lib movement<br />
disorder)이 있음이 발견 되었다.<br />
많은 문헌에 의하면 노인에서 나타나<br />
는 잠꼬대나 주기성 하지 운동증과 같<br />
은 수면 행동장애는 치매(dementia)<br />
나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과<br />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br />
져 있다. 잠을 잘 때 나타나는 수면주<br />
기에는 렘수면이라는 특별한 시간이<br />
있다. 꿈이 나타나는 시기로 잘 알려<br />
진 렘주기에서는 원래 뇌의 한부분인<br />
뇌간(brainstem)이라는 부위에서 운<br />
동마비 조절부위가 작동하여 몸의 움<br />
직임을 없도록 조절하여 숙면을 취할<br />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뇌간에 질환<br />
이 있거나 뇌간의 운동조절에 문제가<br />
생기는 파킨슨병의 경우에 렘수면 시<br />
간 동안의 정상적인 운동마비 기능이<br />
저하되어 수면 중에 심한 잠꼬대나 비<br />
정상적인 움직이 나타나게 되며 이를<br />
렘수면 운동장애라 하게 된다.<br />
최근의 한 연구에 의하면 수면 행동<br />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12년간<br />
관찰한 결과 약 50%이상에서 치매나<br />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 발<br />
생되었음을 보고하고 있다. 더욱 흥미<br />
로운 사실 가운데 하나는 치매나 파<br />
킨슨병 환자에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br />
지는 가을철에 잠꼬대나 다른 수면<br />
중 이상행동의 빈도수가 매우 증가한<br />
다고 한다. 뇌졸중 등 퇴행성 뇌질환<br />
이 추운 날씨에 자주 발생한다는 점<br />
을 감안해 본다면 수면 중 행동장애<br />
와 퇴행성 뇌질환 사이에 매우 밀접<br />
한 관계가 있음을 설명이다. 수면 중<br />
행동장애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br />
가능한 질환으로, 중년 이상에서 나<br />
타나는 나쁜 잠버릇 및 잠꼬대 등은<br />
파킨슨병 및 다른 퇴행성 뇌질환의 전<br />
조 증상으로 이해하여 심각하게 받아<br />
들여야만 한다.
10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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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am<br />
최근 새해벽두부터 각종 경제지<br />
표들이 모두 한곳을 바라보고<br />
있는듯 하다. 바로 경제 전반의 완전 회<br />
집들을 바로 comparable 라고 하는데<br />
최소 3군데 이상 이런 comparable 들<br />
을 해당주택과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서<br />
왔다면 주택대출은행은 매매가격인 50<br />
만불이 아니라 낮게 나온 감정 가격인<br />
49만불을 그집의 공인된 가격으로 인<br />
어려움을 야기시키게 된다. 해당 주택감<br />
정사 또한 무리가 따르지 않는 해석이<br />
라면 매매가격을 어느정도 반영을 하는<br />
복. 고용시장의 안정화와 더불어 이미<br />
해당주택의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바로<br />
정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 셀러와 바이<br />
게 정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가<br />
26,000 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사상초유<br />
주택감정이다. 즉 현재 내가 구입하고자<br />
어가 가격을 다시 협상해서 감정가격으<br />
격이 아주 높게 나온 경우는 실제 조<br />
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주식시장, 그<br />
하는 주택의 감정가격은 실상 그 주변<br />
로 낮추어서 합의를 하든지 아니면 바<br />
사한 가격대를 벗어날 정도의 높은 가<br />
리고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따라 2018<br />
의 비슷한 집들이 최근에 팔린가격을<br />
이어가 차액분을 감당을 하고 주택구매<br />
격의 집을 아주 싸게 사는 거라고 생각<br />
년 올한해에 경제회복에 거는 기대가<br />
기준으로 결정난다고 보면 된다. 그러<br />
를 계속 이어가든지 결정을 해야만 한<br />
하면 되고, 아주 낮게 나올 경우는 그<br />
크다. 비록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상승<br />
다보니,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는 경쟁<br />
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이런 협상이<br />
만큼 낮은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보면<br />
하고 있지만 지난해의 경우를 봐도 부<br />
이 치열한 새해 부동산 시장에선 아무<br />
반드시 appraisal contingency 안에서<br />
된다.<br />
동산 시장이 가장 뜨거웠던 시기에 오<br />
래도 가격이 높게 형성되다보니 이미 팔<br />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br />
감정가격은 은행입장에서 담보를 객<br />
히려 지난 한해동안 가장 이자율이 높<br />
린 주변 집들의 가격을 기준으로 판단<br />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HVCC<br />
관적으로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기준<br />
았었다는 걸 보면 이자율 자체가 부동<br />
하는 감정가격이 계약된 매매가격을 못<br />
(Home Valuation Code of Conduct)에<br />
일 뿐이다. 그 가격에만 너무 연연하지<br />
산 시장을 크게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br />
미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br />
따라 주택감정은 독립되어서 진행이 된<br />
말고, 감정리포트안의 세부내용들을 한<br />
지는 않는다. 그래서 일까? 연초 이상<br />
해당주택이 충분한 담보가치가 있는<br />
다. 과거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영향력<br />
번 살펴보길 권한다. 대다수 개인에게<br />
징후라고 할만큼 과다한 경쟁을 보이는<br />
지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사<br />
을 행사하던 주택대출 은행이나 모기지<br />
있어 일평생 얻는 가장 큰규모의 대출<br />
올 겨울 부동산 시장, 수요에 비해 턱없<br />
용되는 주택감정은, 은행입장에서 셀러<br />
회사의 감정 가격에 대한 입김으로부터<br />
인 주택융자에 필요한 하나의 큰 담보<br />
이 부족한 공급 때문인지 매물 품귀현<br />
와 바이어가 합의한 매매가격이 타당한<br />
자유롭고 공정하게 하고자 완전 독립되<br />
서류이므로 간단히 가격이 얼마다하고<br />
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뜨거운 주택<br />
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는데<br />
어 운영이 된다. 물론 이로인한 불편함<br />
지나치는 것 보다는 감정 리포트를 꼼<br />
시장에서 주택융자를 진행하다보면 주<br />
결국 은행입장에서는 매매가격과 공인<br />
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은행입장에서는<br />
꼼히 한번 공부를 해보는 것도 특히 주<br />
택감정이 시장가격을 못미치는 경우가<br />
된 감정사를 통해서 나온 감정 가격 중<br />
훨씬 객관적인 감정결과를 신뢰할 수<br />
택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내가 구입<br />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해당<br />
낮은 가격을 인정한다.<br />
있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br />
하는 주택의 정확한 담보가치와 내용<br />
주택 주변 반경 1 마일 이내에 최근 3개<br />
예를들어, 50만불에 매매계약을 맺은<br />
필요이상으로 감정가격이 낮게 나온다<br />
에 대해 알아보는 하나의 좋은 배움의<br />
월 이내에 팔린 비슷한 비교대상이 될<br />
주택의 감정가격이 49만불로 낮게 나<br />
던가 높게 나올 경우 융자에 큰 혼란과<br />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1<br />
짓는 것인지 잘 알면서도 자주<br />
죄를 저지르는 일을 행한다.<br />
물론 커다란 범죄를 저질러 죄를 짓<br />
는 일이 허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br />
면 죄는 입에서 먼저 시작된다는 생각<br />
이 든다. 무심코 입으로 뱉어내는 말<br />
한마디가 상처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br />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여인<br />
이 전화를 걸어왔다. 그리고 “시민권<br />
인터뷰를 했는데 깜둥이 새끼가 얼마<br />
나 못됐는지 잘 알아들을 수 없이 말<br />
을 빨리하고 그래서 빨리 대답을 못<br />
했더니 동양인이라고 무시해서 나를<br />
시험에 떨어뜨렸어요. 어떻게 이럴 수<br />
가 있어요?”라고 큰 소리로 떠들며 ‘<br />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br />
다.’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이 다 그렇<br />
지는 않겠지만, 인터뷰에 합격하면 ‘정<br />
말 좋은 사람 만나서 합격했어요.’라고<br />
하는데 시험에 떨어지면 “나쁜 놈, 나<br />
쁜 년”이라며 화를 내는 사람들, 대화<br />
라는 것은 항상 조심하고 또 잘 생각<br />
하고 말을 해야 한다. 특히 시험에 떨<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아름다운 말, 아름다운 행동<br />
어졌다고 상대를 비하하는 말은 삼가<br />
야 한다. 왜 내 잘못은 없고 상대방은<br />
죽일 놈이 되어야 하는지 가끔 이해하<br />
기 어려운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나<br />
도 모르게 마음이 무겁다. 듣지 않는<br />
다고 말을 함부로 뱉어내는 사람들, 사<br />
람들의 생각이야 읽을 수 없겠지만, 귀<br />
로 들어야 하는 말 한마디는 상대의<br />
마음에 상처를 준다. 그녀는 계속 무<br />
슨 말인가를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입<br />
에서 나오는 상스러운 욕설이 듣기 어<br />
려워 “그만 하세요. 그런데 왜 욕을 하<br />
세요?”라고 하자 “그 새끼가 내가 한<br />
국 사람이라고 깔보고 떨어뜨려서 너<br />
무 화가 나서 그래요.”라고 한다. 그녀<br />
에게 “두 번째 시험에 합격하세요.”라<br />
고 전화를 끊었지만, 온종일 그녀가 내<br />
뱉은 상스러운 욕설 때문에 마음이 무<br />
겁기만 하다.<br />
내가 뱉는 말 한마디는 상대에게 희<br />
망을 주어야 하고 기쁨을 주어야 하<br />
며 그리하여 우리가 모두 아름다운 사<br />
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br />
까? 우리가 모두에게 별이 될 수 없고<br />
태양이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그들<br />
에게 별이 되어야 하고 빛나는 태양 같<br />
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화를 낸다고,<br />
욕설을 퍼붓는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br />
도 아니건만, 그녀는 자신의 잘못은 없<br />
었고, 불합격시킨 시험관을 원망하며<br />
심한 욕설을 퍼붓고 있었다.<br />
살기 어렵다며 하소연하는 사람이<br />
늘 찾아온다. “저는 버는 돈이 없어<br />
요. 그래서 살기 힘들어요.”라고 말하<br />
는 젊은 남자, “그럼 직장이 없어요?”<br />
라고 묻자 “직장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br />
요.”라고 하였다. “여기저기 사람 구하<br />
는 데가 많은데 왜 직장을 못 구하세<br />
요?”라고 하자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br />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라고 하<br />
였다. “그럼, 방세나 생활은 어떻게 하<br />
세요?”라고 묻자 그제야 “그래서 힘들<br />
어요.”라고 한다. 돈은 없는데 $2000<br />
달러나 되는 월세 내고 먹고살 수 있<br />
는 무언가가 있으니 사는 것이다. 그리<br />
고 “미국놈들은 왜 그렇게 까다롭고<br />
못 됐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미국놈하<br />
고 일했는데 스트레스 장난 아니게 많<br />
이 줘요. 그래서 저는 미국 놈들 정말<br />
싫어요.”라고 하였다. “저도 미국 직장<br />
에서 일했지만, 미국 사람이 나쁘지 않<br />
던데요.”라고 하자 “운이 좋았네요. 그<br />
래도 미국 놈들 못된 것 정말 많아요.”<br />
라고 한다. 그러더니 내 머리 뒤에 있<br />
는 남편의 사진을 보며 “그런데 저분<br />
은 상원의원이에요? 높으신 분 같은데<br />
누구예요.?”라고 묻기에 “저 사람은 저<br />
하고 같이 사는 미국 놈이에요.”라고<br />
하자 “예? 정말 죄송합니다. 남편이 미<br />
국 분인지 몰랐어요.”라고 하였다. 별<br />
안간 미국놈이 미국 분으로 승진하는<br />
기회가 되었다.<br />
말이 씨앗이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br />
한국인이라면 아름다운 행동과 말로<br />
이웃에게 사랑이 넘치는 그런 한국인<br />
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br />
시험에 떨어진 그녀는 지금쯤 화가<br />
풀렸을까? 그 남자는 지금도 미국인에<br />
게 욕설을 퍼붓고 있는 것은 아닐까?<br />
나에게 하는 욕설은 아니었지만, 하지<br />
않아도 될 심한 욕설까지 들어야 하는<br />
만두같이 작은 나의 두 개의 귀님도<br />
좀 생각해 주면 좋으련만, 그래도 들어<br />
줄 귀가 있어 그들이 행복하다면 들어<br />
야 하는 것도 나의 일인가 보다. 그래<br />
도 우리는 죄를 생각하자. 잘못 없는<br />
누군가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도 죄이<br />
니까. 예진회 봉사센터 웹사이트<br />
www.ykcsc.net
102<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3<br />
김준혜의 살며 생각하며…<br />
김준혜<br />
부동산전문인<br />
(410) 733-8949<br />
이민의 꿈<br />
누구나 이민 보따리를 들고<br />
도착한 공항에서 우리모두<br />
한 번쯤은 들었으며 등두리며 해주<br />
드림이라고 사전은 풀이하고 있다.<br />
이민년수가 차고 아이들이 청바지<br />
홋수를 늘리더니 어느덧 대학을 향<br />
한국마저도 우리가 떠나왔던 고향<br />
땅의 모습은 아니어서 빈부로 말하<br />
자면 정연할 정도로 자리잡힌 이른<br />
면 우리들앞에 있는 삶은 의외로 잘<br />
솎아질지도 모를 일이다.<br />
슬그머니 이쯤에서 옛분들의 글을<br />
던 덕담이자 지향으로서 아직도 우<br />
해 떠났던 그들이 어느새 가정을 일<br />
바 와 의 확<br />
그래서 인용해 본다. ( 大 廈 千 間 , 夜<br />
리들의 가슴 한켠에 품고 있는 그<br />
구고 손자를 안겨주는 동안 우리들<br />
실한 구분으로 금수저니 은수저니<br />
臥 八 尺 , 良 田 萬 頃 , 日 食 二 升 ) ( 心 安<br />
림들이 있다. 그리하여 구체적으로<br />
의 대부분은 아마도 그 꿈을 이루<br />
심지어 흙수저등 온갖 자조와 좌절<br />
茅 屋 穩 , 性 定 菜 羹 香 )<br />
어떤이에게는 냉장고에 빼곡히 넘치<br />
었거나 적어도 이루어 가고 있는 과<br />
이 차고 넘치어 비교적 비켜나 있다<br />
천간이 넘는 대궐에서도 밤이 되<br />
는 그 일용할 양식의 모습으로 더러<br />
정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꼭 예외<br />
고 믿었던 우리마저도 학습된 무기<br />
어 눕고보니 고작 여덟 척이 아니되<br />
는 버선코처럼 미끈하게 잘빠진 캐<br />
적 불행이 아니더라도 모든 뜀박질<br />
력 같은 것을 느낄 때가 있다.<br />
고, 좋은 밭이 아무리 많은들 하루<br />
딜락의 모습으로 또 어떤이에게는<br />
에 전원 일등은 없게끔 되어있는 것<br />
물론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이에<br />
먹는 식사로는 고작 두 됫박밖에 되<br />
붉은 벽돌이 박혀있는 이층집으로<br />
이 또한 세상 일이다.<br />
게는 그지없는 찬사를 그리고 그 과<br />
지 않으니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br />
아직도 보석처럼 가슴깊이 새겨져<br />
시도하다 지쳐서인지 이제는 꿈이<br />
정에 선 자들에게는 아낌없는 격려<br />
도 평온하며 성품이 안정되면 된장<br />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br />
아니라 한이 되어, 90년대와 2000<br />
를 보낸다. 그러나 만약에 만약에<br />
풀은 나물국도 향기로운 것이다. 뭐<br />
1931년에 James Truslow Adams<br />
년대를 지나면서 오늘날의 아메리<br />
그 뜀박질에서 쳐져있는 나머지가<br />
그 정도의 해석이 될 것이다<br />
가 처음으로 그의 저서에서 사용하<br />
칸 드림은 Powerball에 당첨되어<br />
있어 아직도 길 위에 선 자로서 등<br />
시대와 문화에 따라 삶의 모습은<br />
기 시작하여 한때 우리 모든 이민<br />
미루어 왔던 오바마 케어의 벌금을<br />
번호를 걸고 포기하지 않고 걷고 있<br />
조금씩 변용을 거듭하게 되어 진화<br />
자가 들어보고 누구보다도 세차게<br />
무는 것이라고 냉소적으로 말하는<br />
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지<br />
하겠지만 뭉뚱그려 보아 오히려 직<br />
품었던 지향으로서의 American<br />
것을 보면서 같은 생활인이며 이민<br />
응원과 성원의 갈채를 드리고 싶다.<br />
시에 가까운 그런 옛분들의 삶을 바<br />
Dream -- 출신과 성분, 연고와 상<br />
자로서 나의 성취가 혹 동료의 불운<br />
우리 모두 한번쯤은 꿈을 잃고 후<br />
라보는 과녁과 자세를 어찌 시대착<br />
관없고 우연에 의해서도 아니며 오<br />
으로 얻어진 것은 아닐까하는 어지<br />
회와 한을 길러 버티었던 적이 있듯<br />
오라고만 꼬집어 경멸할 수 있으며<br />
로지 땀과 눈물과 노력으로 누구나<br />
러운 심사 또한 부인할 수 없는 경<br />
흙과 바람속에서도 우리네 삶은 <<br />
그것이 이 삶의 본질이 아니라고 누<br />
사회적 융기와 성공을 성취할 수 있<br />
우도 있을 것이다.<br />
속도가 아니고 방향>이었다는 어느<br />
가 과연 잘라 말할 수 있을까….<br />
다고 믿는 신념적 체계를 어메리칸<br />
게다가 우리가 은근히 믿어왔던<br />
책 제목처럼 그 방향을 잘 잡아낸다
10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니카라과 세계 최대 토목공사<br />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니<br />
카라과는 중미에서 가장 큰 나라<br />
다. 미국 뉴욕 주 크기와 비슷하고, 국<br />
배, 면화, 참깨, 콩, 쇠고기, 새우 등 천<br />
연 자원이 골고루 있어 미국, 멕시코,<br />
캐나다에 수출 하면서도 라틴아메리<br />
로 수많은 인명이 손상되었으며 경제<br />
는 더욱 피폐해졌다. 전체 인구 590만<br />
명 중 약 30만명이 코스타리카와 미<br />
중남미의 해상물류 허브를 통제함으<br />
로 미국을 견제하려고 한다. 운하가<br />
완성되면 20ft 컨테이너 25,000개를<br />
토 중앙에 천혜의 담수호이면서 수원<br />
카 국가중에서, 서반구 국가중 가장<br />
국으로 난민처럼 떠돌기 시작했다.<br />
실은 25만톤 규모의 화물선이 거뜬히<br />
지인 ‘라고 데 니카라과’ (Lago de Ni-<br />
가난한 빈국으로 남아 있음이 안타<br />
지금까지 이집트의 수에즈, 파나마<br />
통과하게 된다. 세계 물류 5%를 책임<br />
caragua)가 있다.<br />
깝다. 너무 가난해서 슬픈 그곳엔 무<br />
운하는 미국 천하였다. 그런 미국을<br />
지며, 매년 24억 달러의 통행료를 국<br />
온두라스와 북쪽 국경, 코스타리카<br />
분별한 삼림 벌채, 토양침식, 수질 오<br />
상대로 세계 해상 물류 패권을 거머<br />
가 재정으로 선사했던 100살 넘은 파<br />
와 남쪽 국경을 이루고 있고, 태평양<br />
염, 사막화, 멸종위기 생물들이 증가<br />
쥐려는 중국의 도전이 거세다. 인류<br />
나마 운하의 규모와 운송 능력이 다윗<br />
과 카리브해 양대 연안을 가진 아름<br />
하고 있다. 환경오염, 위험한 폐기물,<br />
역사상 최대 토목 공사가 될 니카라<br />
같이 아담한 규모였다면 니카라과 운<br />
다운 나라다. ‘쎄로 네그로’ 산맥은 불<br />
선박 오염, 위생 문제, 또 예방 접종이<br />
과 운하 건설이 착공됐다. 홍콩의 통<br />
하는 골리앗처럼 장대하다.<br />
의 고리에 있는 활화산으로 꾸준히<br />
용이하지 않아 박테리아로 인한 설사,<br />
신장비 업체 거부 왕징이 500억 달러<br />
21세기 세계 최대의 운하건설에 니<br />
화산 활동을 하고 있고, 지진, 산사태,<br />
말라리아, 뎅기, 장티푸스, A형 간염,<br />
를 투입하여 태평양 해안의 ‘부리또’<br />
카라과가 들떠있다. 25만명의 고용 창<br />
허리케인의 자연 재해가 있는 곳이나<br />
HIV가 창궐하고 있다.<br />
(Burito) 항에서 시작하여 대서양 쪽<br />
출 효과가 있게되고, 매년 150억달러<br />
고원 지역은 선선하고, 저지대는 열대<br />
니카라과의 최대 비극이 1978년 시<br />
‘뿐따 고르도’ (Punta Gordo) 항구까<br />
이상의 통행료 수입이 국가 재정으로<br />
지역이다.<br />
작됐다. 모든 계층에 만연된 부정부<br />
지 장장 278km의 운하길을 폭 230-<br />
유입되어 중미의 대표적인 복지국가<br />
국민 대부분이 스페니쉬를 사용하<br />
패, 부의 편중, 치안 불안과 빈곤이 심<br />
500m, 수심 27m로 잇는다는 야심<br />
가 될 꿈으로 부풀어 있다.<br />
고, 약간의 아메리인디오들 중 ‘미스<br />
화되자 엘살바도르에서 유입된 막시<br />
찬 프로젝트이다. 중남미의 풍부한 천<br />
키토’ (Miskito) 인디오 언어를 사용한<br />
즘(Marxism)을 표방하는 ‘싼디니스<br />
연 자원에 눈독을 들인 중국이 2020<br />
• 도시빈민선교 참여 :<br />
다. 금, 은, 구리, 텅스텐, 아연, 납, 목재,<br />
타’ (Sandinista) 게릴라가 암약하기<br />
년 니카라과 운하를 완성 후 교두보<br />
703) 622-2559<br />
커피, 바나나, 사탕수수, 쌀, 옥수수, 담<br />
시작했고, 좌파 게릴라와 벌인 내전으<br />
삼아 미국의 앞마당이라 할 수 있는<br />
jeukkim@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105<br />
문한의원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 3회<br />
스트레스 퇴치 및 예방법<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스트레<br />
스의 예방과 스트레스를 줄<br />
여주는 건강식품들을 소개해 볼까<br />
기 쉽다. 머리를 전환시킬 수 있고 자<br />
기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뭔가<br />
를 반드시 찾도록 하자.<br />
건강을 위해 빼놓을 수 없을 뿐만 아<br />
니라 마음의 안정에도 매우 유익하<br />
다.<br />
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지쳐있는 상<br />
태의 몸이나, 정력이 약해졌을 때, 얼<br />
굴이 창백하고 식욕이 전혀 없을 때<br />
한다.<br />
2. 친구의 교재범위를 넓히자; 젊은<br />
6. 생각에 잠기기보다 실행해보자;<br />
복용하면 틀림없이 효과를 볼 수 있<br />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것과 심리적인<br />
사람의 경우에는 특히 중요하다. 상담<br />
자꾸 꼼꼼히 생각하기보다 우선 시도<br />
다.<br />
것이 있다.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br />
할 수 있는 친구, 선배가 많다는 사실<br />
해 볼 일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br />
자극은 크게 나누어 물리, 화학적인<br />
은 스트레스에 직결되었을 때 충격을<br />
고 경험을 쌓는 일은 마음과 몸이 단<br />
* 제조방법을 소개하면; 녹용을 편<br />
것 (더위, 추위, 소음, 배기가스등 공<br />
완화시켜준다.<br />
련이 된다.<br />
으로 썬 것과 하룻밤 술에 담근 당귀<br />
해의 원흉도 여기에 포함된다). 생리<br />
3. 마음의 울적함을 발산시키자; 마<br />
7. 머리는 써도 마음은 쓰지 말자;<br />
를 그늘에 말린 것을 섞어 가루를 만<br />
적인 것(배고픔, 감염, 과로 등), 정신<br />
음이 초조하다거나 개운치 않는 것이<br />
머리는 많이 쓰더라도 외곬로 마음<br />
든 다음 오매살 20개를 넣고 술에 흐<br />
적, 심리적인 것 (불안, 불만, 긴장, 노<br />
쌓이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몸의 리<br />
을 쓰지 말아야 한다. 세심하게 생각<br />
물흐물하게 달여 고약처럼 되면 환을<br />
여움 등)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따<br />
듬조정이 흐트러진다. 마음의 안정은<br />
만 하다가는 스트레스를 끊을 수가<br />
빚어 하루 세 차례 식후마다 30~50<br />
라서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인 과<br />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기 위해서도<br />
없다.<br />
알씩 따뜻한 꿀물로 복용하면 매우<br />
로와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br />
중요하다.<br />
8. 체념 할 줄도 알자; 어떻게 해볼<br />
효력이 있다. 스트레스 해소 보양식<br />
중점을 두어 스트레스 해소책을 마련<br />
4. 기분전환을 꾀하자; 기분전환을<br />
수 없을 때에는 체념하는 일도 중요<br />
으로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br />
해야 하겠다.<br />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에 잘<br />
대처 할 수 있다. 좁은 세계에 파묻히<br />
하다.<br />
문한의원 원장<br />
* 스트레스 예방법을 소개해 보면;<br />
1. 취미를 갖자; 일만이 보람이라고<br />
말하는 인생은 스트레스에 둘러싸이<br />
지 말고 머리를 유연하게 전환시키자.<br />
5. 쾌면, 쾌식, 쾌변에 유의하자; 충<br />
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와 변통은<br />
*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건강식품으<br />
로는; 배아, 초란, 팥, 인삼, 레몬, 호박<br />
씨, 연근 등이 있으며 녹용환( 鹿 茸 丸 )<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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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자동차종합정비센터 (703) 425-4600<br />
노던버지니아오토바디 (703) 273-8400<br />
노바컬리전센터 (571) 212-2735<br />
뉴잉톤오토바디&자동차정비 (703) 455-0008<br />
민자동차정비 (703) 869-9691<br />
베스트오토바디 (703) 922-0777<br />
비엔나개스앤오토케어 (703) 766-1200<br />
쉘애난데일정비소(K-Mart옆) (703) 256-8014<br />
오토바디월드 (703) 978-9685<br />
전스오토바디 (703) 369-2284<br />
훼어시티오토바디페인트 (703) 323-0002<br />
Springfield Auto Service (703) 256-2206<br />
Springfield Collision Center(703) 750-3395<br />
체육관 / 양궁<br />
양궁클럽<br />
체육관 / 태권도<br />
김한규태권도장<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br />
(강명학)<br />
유에스태권도칼리지<br />
(패어팩스)<br />
한광수태권도장<br />
(버지니아주태권도)<br />
체육관 / 펜싱<br />
펜타올림픽펜싱클럽<br />
(703) 344-8088<br />
(703) 830-7777<br />
(703) 521-8100<br />
(703) 691-1002<br />
(703) 455-33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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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14-3320<br />
(703) 894-8282<br />
(301) 648-8874<br />
(703) 503-1000<br />
(301) 814-8282<br />
(571) 429-1695<br />
(443) 718-1006<br />
(443) 255-2926<br />
(410) 615-7942<br />
(571) 606-2474<br />
화장품<br />
미야시세이도 (301) 424-0552<br />
아리따움(패어팩스H마트) (703) 267-6669<br />
아리따움(엘리컷시티H마트) (410) 480-8027<br />
아모레(캐톤스빌H마트) (443) 341-6366<br />
K-Beauty Zone (703) 277-1081<br />
(패어팩스H-마트)<br />
K-Beauty Zone (571) 830-6180<br />
(애난데일H-마트)<br />
K-Beauty Zone (703) 335-2923<br />
(매나사스H-마트)<br />
K-Beauty Zone(버크H마트) (703) 865-5615<br />
K-Beauty Zone (301) 355-6466<br />
(게이더스버그H-마트)<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410) 740-8627<br />
학원 / 예능학원<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 (571) 594-4602<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 (703) 750-3542<br />
K-Beauty Zone<br />
(캐톤스빌H-마트)<br />
K-Beauty Zone<br />
(엘리컷시티H-마트)<br />
(410) 455-0300<br />
(410) 480-8028<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탑주방장비(MD/DC)<br />
탑주방장비(VA)<br />
(301) 776-7676<br />
(301) 857-1624<br />
(571) 332-2101<br />
카펫청소<br />
베스트카펫 & 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MD)<br />
컴퓨터<br />
(703) 967-4155<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703) 642-0121<br />
THE FACE SHOP(애난데일) (703) 256-8802<br />
THE FACE SHOP(센터빌) (703) 543-4706<br />
THE FACE SHOP(엘리컷시티) (410) 720-2914<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센터빌)<br />
나만전기(패어팩스)<br />
(703) 525-2929<br />
(571) 388-6776<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학원 / 종합학원<br />
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센터빌,스털링)<br />
(703) 909-9780<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동일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750-7845<br />
(703) 914-0085<br />
전화서비스<br />
PJ Wireless (VA)<br />
PJ Wireless (MD)<br />
(703) 509-5555<br />
(301) 595-0012<br />
크레딧교정 / 채무조정<br />
FM Financial Services, Inc. (571) 585-3202<br />
Nera Star(윤진) (703) 884-8288<br />
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패어팩스)<br />
캐이앤이아카데미<br />
(센터빌,패어팩스)<br />
(703) 255-5555<br />
(703) 409-7587<br />
로고스회계법인<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앤디차공인회계사<br />
유동환공인회계사<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678-8848<br />
(703) 831-3199<br />
제과<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 (703) 333-2001<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 (703) 388-2880<br />
신라제과(센터빌) (703) 266-6001<br />
신라제과(패어팩스) (703) 691-1171<br />
신라제과(엘리컷시티) (410) 418-8811<br />
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 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빅터미용학원<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원<br />
P.D.L. 애견미용학교<br />
(703) 256-3760<br />
(703) 354-5475<br />
(703) 339-4331<br />
이신욱공인회계사(VA)<br />
이신욱공인회계사(MD)<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김승원공인세무사<br />
(703) 345-9594<br />
(443) 420-8248<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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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부동산 (703) 942-8983<br />
여범구부동산 (703) 303-4886<br />
오승환부동산 (410) 303-0452<br />
오문석부동산 (703) 641-4989<br />
유니스양부동산 (703) 508-6069<br />
윤혜에일부동산 (570) 951-6000<br />
이달재부동산 (703) 483-0505<br />
이수경부동산 (410) 979-7077<br />
이재인부동산 (571) 243-5756<br />
제넷신부동산 (703) 321-9600<br />
재노오부동산 (703) 772-7275<br />
죠앤정부동산 (703) 409-1075<br />
쥴리엣리부동산 (703) 303-2737<br />
최문용부동산 (703) 407-3699<br />
카니정부동산 (571) 594-4989<br />
케빈리부동산 (301) 332-9041<br />
케이리부동산 (703) 626-8737<br />
코암부동산&투자(주)(VA) (703) 642-3705<br />
코암부동산&투자(주)(MD) (410) 740-8757<br />
크리스티나김부동산 (240) 888-4989<br />
키윤부동산<br />
(703) 989-8877<br />
태평양부동산 (703) 266-3828<br />
패어팩스부동산 (703) 766-2710<br />
한정원(낸시)부동산 (703) 772-4767<br />
한진현부동산 (703) 606-2135<br />
현대부동산<br />
(703) 813-8949<br />
Allico그룹<br />
(410) 313-86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MD)<br />
Allico그룹<br />
(703) 548-58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VA)<br />
S.K. 이수경부동산 (571) 216-1117<br />
식당<br />
7080막걸리 (703) 658-7080<br />
가보자횟집<br />
(703) 354-1356<br />
낙원식당 (애난데일) (703) 354-9255<br />
마루<br />
(703) 273-1744<br />
모아레스토랑 (301) 881-8880<br />
방가네<br />
(703) 941-2722<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상록수<br />
(703) 266-6681<br />
아난골식당<br />
(703) 914-4600<br />
장원반점(센터빌)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치맥(애난데일) (703) 750-1424<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543-7152<br />
시루와죽이야기(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식품점 / 도매<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 (703) 256-5201<br />
(스프링필드)<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여성저널<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크리스찬파워<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한스여행사<br />
열쇠, 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268-5801<br />
(703) 658-0000<br />
(703) 395-5754<br />
(703) 924-9590<br />
(703) 941-2323<br />
(800) 245-1077<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658-1717<br />
(301) 345-2414<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Fairway Asset융자(락빌) (703) 279-6969<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 (703) 204-0022<br />
은행<br />
태평양은행 이민상담 (703) 256-0119<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703) 354-2489<br />
고려통운<br />
(703) 550-2424<br />
곰세마리이삿짐 (703) 678-3883<br />
노마딕이삿짐 (571) 345-5882<br />
마라톤이삿짐 (571) 232-1414<br />
범양해운<br />
(703) 298-1919<br />
베스트이사<br />
(703) 425-5700<br />
병팔이네이삿짐 (703) 322-0824<br />
비둘기이삿짐<br />
(703) 475-0008<br />
사계절이삿짐 (301) 221-0424<br />
조양운송<br />
(703) 550-5550<br />
현대해운항공 (703) 339-8844<br />
MK이삿짐<br />
(703) 732-8224<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 (703) 241-9188<br />
원프린팅<br />
(703) 914-0049<br />
한빛그래픽&싸인(MD) (301) 974-1100<br />
한빛그래픽&싸인(VA) (703) 667-0008<br />
CNC Printing (703) 340-4708<br />
인터넷 솔루션<br />
Comcast 한국어공인딜러 (443) 552-0000<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베스트핸드경락전문스파 (240) 581-2426<br />
COZY 마사지클리닉 (703) 347-1314<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 (703) 642-0081<br />
스튜디오판<br />
(703) 819-9142<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팬시애견미용<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383-3010<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그린웨이펀딩(VA)<br />
그린웨이펀딩(MD)<br />
비비안배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임용남융자<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703) 407-3772<br />
(888) 356-5626<br />
(301) 468-7068<br />
(703) 507-4055<br />
(571) 239-8883<br />
(703) 624-1611<br />
자동차 / 딜러, 판매<br />
렉스스포행카<br />
(703) 968-9100<br />
렉스스포행카(존김) (571) 432-8500<br />
렉스스포행카(제임스김) (571) 233-3821<br />
렉스스포행카(제이한) (703) 486-4887<br />
렉스스포행카(크리스티리) (703) 626-7936<br />
렉스스포행카(민정) (571) 641-9688<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 (703) 855-8710<br />
유로모터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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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이변호사 (703) 303-2211<br />
김원근변호사 (571) 278-3728<br />
김용국변호사 (703) 916-0420<br />
김웅용변호사 (703) 309-1455<br />
김정수변호사 (703) 354-7575<br />
김지유변호사 (703) 621-7117<br />
김철민변호사 (703) 778-684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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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888) 340-7583<br />
(DC)<br />
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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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7<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 (703) 256-8797<br />
변호사<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베데스다MD)<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타이슨스코너)<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워싱톤D.C.)<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볼티모어MD)<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새라류변호사 (703) 319-0001<br />
소다우스키로펌 (703) 810-7178<br />
송영수변호사(MD) (410) 696-2256<br />
송영수변호사(VA) (703) 354-1033<br />
신법률그룹(VA,MD) (571) 405-6540<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 (410) 465-3606<br />
이소영법률사무소 (703) 385-3085<br />
이한길변호사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 (301) 424-1940<br />
채프만피터슨변호사 (571) 459-2512<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한미법률사무소 (703) 333-2005<br />
허진변호사<br />
(703) 288-1515<br />
PT Investigations Firm (301) 641-1371<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br />
클리닉(애난데일)<br />
김우기통증치료재활<br />
물리치료<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병병원 / 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조미혜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병원 / 수의과<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병원 / 신경내과<br />
임정국신경내과<br />
병원 / 안과<br />
전안과(타이슨스코너)<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 패어팩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703) 256-7979<br />
(703) 865-6455<br />
(410) 740-0055<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246-0022<br />
(703) 766-1716<br />
(703) 642-0900<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571) 620-7159<br />
(703) 853-1966<br />
(571) 210-5535<br />
(703) 658-0300<br />
(703) 369-9070<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715-3500<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다나척추신경 (301) 822-4363<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주상범척추신경클리닉 (301) 569-0380<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 (301) 984-7700<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 (410) 480-2331<br />
(엘리콧시티)<br />
하나통증병원 (703) 543-4810<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703) 648-0500<br />
고일웅치과<br />
(703) 865-8829<br />
권혁수치과<br />
(703) 956-6995<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83-3873<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15-6455<br />
(센터빌)<br />
김영호치과<br />
(703) 494-2150<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 (703) 266-1812<br />
(비엔나, 센터빌)<br />
김중서치과(센터빌) (703) 988-9006<br />
김중서치과(비엔나) (703) 281-7011<br />
김중서치과(엘리컷시티) (410) 750-6274<br />
나투라덴트<br />
(703) 652-4265<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 (703) 956-0071<br />
박인석치과<br />
(703) 750-0110<br />
베스트케어치과 (703) 941-0574<br />
스마트치과(MD)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 (703) 639-0807<br />
유디치과(엘리컷시티) (301) 241-0123<br />
유디치과(센터빌) (703) 278-2387<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지창영치열교정(애난데일)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센터빌)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코로니얼하이츠) (804) 520-605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펜더종합치과(패어팩스) (703) 865-6880<br />
펜더종합치과(메리필드) (703) 673-0707<br />
수성당한의원 (703) 266-0040<br />
예담한방병원 (703) 942-8858<br />
원광보화당한의원 (240) 477-3866<br />
유진한방보신원 (703) 280-4989<br />
이지영한방병원 (703) 859-1102<br />
임태용한방병원 (571) 287-1764<br />
자공한의원<br />
(703) 370-283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 (301) 881-0141<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 (240) 281-7949<br />
김남수보험<br />
(703) 256-0300<br />
김종준보험<br />
(703) 638-2499<br />
마이클리종합보험 (703) 813-6767<br />
매쓰뮤추얼보험 (571) 230-2743<br />
스마트보험<br />
(703) 639-0882<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 (571) 445-3610<br />
신유정보험<br />
(301) 515-9191<br />
애실리장종합보험 (703) 266-9114<br />
앤디김보험<br />
(703) 200-1412<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MD) (410) 313-8688<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VA) (703) 548-5888<br />
올인원종합보험 (703) 890-6006<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 (571) 217-1211<br />
정벤자민종합보험 (703) 999-6936<br />
정성웅종합보험 (703) 237-0700<br />
정제인종합보험 (703) 642-5577<br />
지니리보험<br />
(703) 914-0340<br />
착한보험<br />
(410) 750-7075<br />
최클라라종합보험 (703) 649-2110<br />
커버월드종합보험 (703) 537-9899<br />
토니김보험<br />
(703) 200-1288<br />
황영만종합보험 (703) 256-9808<br />
ABP종합보험 (703) 846-0558<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상구부동산 (571) 314-6222<br />
강정아부동산 (703) 209-5150<br />
김경아부동산 (703) 919-0472<br />
김명욱부동산(VA) (703) 628-7425<br />
김명욱부동산(MD) (410) 740-8757<br />
김준혜부동산 (410) 733-8949<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br />
(703) 621-7117<br />
(703) 658-7007<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br />
스마트척추신경<br />
(703) 378-1678<br />
(301) 448-1611<br />
(571) 395-8413<br />
펜더종합치과<br />
(사우스라이딩)<br />
3D치과<br />
BK치과<br />
(703) 327-2424<br />
(703) 942-6007<br />
(703) 609-2875<br />
노재명부동산 (703) 507-8802<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 (703) 641-4989<br />
뉴스타부동산(락빌) (301) 969-1444<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 (410) 750-8040<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703) 591-4100<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703) 865-5899<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br />
(703) 865-7370<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린다안부동산<br />
(703) 641-4989<br />
(703) 774-8945<br />
(301) 537-8949<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패어팩스)<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571) 397-4454<br />
(매나사스)<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아그네스홈헬스케어<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703) 642-5000<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592-1234<br />
마리아정부동산<br />
마이클리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박현안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410) 258-6133<br />
(703) 678-185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571) 225-8031<br />
(703) 507-8802<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강형근물리치료 (703) 941-2666<br />
곽지훈통증재활물리치료 (703) 827-3488<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 (703) 266-7779<br />
클리닉(센터빌)<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동인한의원<br />
마포한의원<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보화즙나라<br />
(703) 642-1234<br />
(703) 691-1191<br />
(703) 865-7582<br />
(703) 642-0860<br />
(301) 728-5893<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에릭순부동산<br />
(703) 975-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703) 625-737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an. 25, 2018 4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엘이디싸인투고<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비스<br />
<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70-4224<br />
( 4 1 0 )<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240) 506-4268<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건강관계<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힐링나라<br />
(703) 462-9988<br />
보화즙나라<br />
(301) 728-5893<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 (703) 550-1200<br />
K&K Hardwood Floor, Inc. (703) 449-7900<br />
건축 / 수리<br />
대광종합건축 (443) 854-5180<br />
솔라리스종합건설 (571) 455-5454<br />
에덴건축<br />
(703) 851-2829<br />
핸디맨써비스 (703) 626-7039<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 (410) 608-0550<br />
MB건축<br />
(301) 310-2388<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703) 378-2077<br />
영인테리어<br />
(703) 323-8884<br />
건축 / 지붕<br />
에이스지붕(VA) (703) 846-9944<br />
에이스지붕(MD) (301) 637-3139<br />
지붕닥터<br />
(703) 339-7444<br />
J.G. 지붕<br />
(703) 628-5216<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571) 228-2041<br />
건축 / 캐비넷<br />
럭셔리키친그라나잇탑 (703) 338-6665<br />
스톤스튜디어 (703) 994-7997<br />
에덴키친&베스 (703) 851-2829<br />
CS Kitchen&Bath (703) 395-5524<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 (704) 622-5925<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703) 278-9055<br />
웨딩스토리(알렉산드리아) (703) 642-2247<br />
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 (703) 989-1997<br />
패어팩스골프(박태영) (703) 531-9311<br />
골프용품/스포츠용품<br />
골프랩<br />
(703) 953-3310<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 (703) 255-3900<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 (703) 534-8676<br />
애드아시안<br />
(571) 408-0106<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 (703) 967-9911<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703) 539-8069<br />
IS2 Group Inc. (703) 209-7233<br />
꽃집<br />
고소희꽃집(MD) (301) 384-5299<br />
고소희꽃집(VA) (703) 678-1010<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패어팩스) (571) 388-6776<br />
나만냉동&히팅(센터빌)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성공냉동(VA) (571) 429-1695<br />
성공냉동(MD) (443) 718-1006<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정스냉동<br />
(301) 572-2786<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종합냉동서비스(VA) (703) 371-6666<br />
종합냉동서비스(MD) (301) 613-2833<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 (703) 447-4702<br />
/플러밍서비스<br />
크라운서비스 (703) 282-2333<br />
형제냉난방<br />
(703) 304-1222<br />
호산나냉동<br />
(703) 678-9000<br />
Friendly냉동<br />
(443) 463-4537<br />
Sonic 서비스 (703) 268-0379<br />
농장<br />
초원농장<br />
(240) 252-0168<br />
원산버섯농장 (703) 915-4923<br />
떡집<br />
낙원떡집<br />
(703) 658-4360<br />
시루와죽이야기 (703) 354-5488<br />
(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 (703) 543-715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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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 上 落 馬 格 (주상낙마격)으로 달리는 말 위에서는 고삐를 꽉 잡아야 할 터인데 잠깐의 실수로 인하여<br />
밑으로 굴러 떨어지는 격이라. 잠깐의 실수가 평생을 좌우하게 될 것이니 모든 일을 결정함에 있어 다<br />
시 한 번 계산해 보고 처리하라.<br />
24년생 베풀면 베푼 만큼 되돌아온다. 36년생 지금은 절반만 털어 놓으라.<br />
48년생 최대한 안전한 방법을 택하라. 60년생 화류지병, 즉 성병을 주의하라.<br />
72년생 배우자, 형제와 다투지 말라. 손해 보리니... 84년생 그만하면 됐으니 한 발 물러서라.<br />
96년생 이제야 주위에서 나를 알아준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左 思 右 量 格 (좌사우량격)으로 어떤 거사 계획을 놓고 한편으로는 생각해 보고 한편으로는 이해득실<br />
을 계산해 보는 격이라. 꼭 득이 있어야만 일을 하는 것은 아니요 때로는 손해를 보면서도 의리를 위하<br />
여 할 때도 있는 법이라.<br />
25년생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때라. 37년생 지금 당장 손을 떼는 것이 좋으리라.<br />
49년생 위장병 조심, 과음 과식을 주의하라. 61년생 재산 증식이 되는 좋은 기회라.<br />
73년생 가정, 회사, 자금 모두 OK!. 85년생 놓치지 말고 단단히 잡고 있으라.<br />
97년생 모든 일이 순풍에 돛 단 격이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切 齒 腐 心 格 (절치부심격)으로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고 나서 몹시 분해 이를 갈고 속을<br />
썩이는 격이라. 억울한 일을 당하여 복수를 하고자 하나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음이니 좀 더 시간적 여<br />
유를 가지고 우선 준비만 해 두라.<br />
26년생 자금, 가정, 자녀 문제 모든 것이 만사 오케이라. 38년생 잃었던 것을 되찾게 되리라.<br />
50년생 문중 일에 신경을 쓰라. 62년생 배우자와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라.<br />
74년생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을 운이라. 86년생 그동안 막혔던 일이 해결된다.<br />
98년생 계획대로 밀어 부치라, 해결될 것이니...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雷 同 批 評 格 (뇌동비평격)으로 나 자신은 실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어떤 사람의 개인전에서 다른 사람<br />
과 똑같이 비평하니 세인들의 웃음거리가 된 격이라. 나의 실력이 부족하면 실력을 쌓도록 하여야 할 것<br />
인바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하리라.<br />
27년생 바삐 뛰어보았자 소득이 없는 때라. 39년생 사업과 가정을 별개로 생각하라.<br />
51년생 끊겼던 친구의 소식으로 희색이 만면해진다. 63년생 금, 은, 보석 아무도 모르게 간수하라.<br />
75년생 회자정리, 간다고 슬퍼 마라. 87년생 내 맘과 현실은 다른 법이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愛 物 盜 失 格 (애물도실격)으로 깊숙한 장롱 속에 감추어둔 나만의 보물을 순식간에 잃어버려 무척 상심<br />
하게 되는 격이라. 애지중지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도둑 맞게 되는 운이니 매사 더 단단히 간수해야 될<br />
것이니 명심하고 한번 더 살펴 보라.<br />
28년생 근심했던 문제가 터지기 전에 방비하라. 40년생 한발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라.<br />
52년생 계약이 파기 될 것을 주의하라. 64년생 부모님, 배우자의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br />
76년생 괜한 일로 마음 고생하지 말고 빨리 잊으라. 88년생 되는 일이 없다고 한숨 쉬지 말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萬 口 一 談 格 (만구일담격)으로 서로 자신의 이익과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의 이익만을 위하여 의견이 분<br />
분하던 사람들이 모처럼 공통적인 일에 의견일치를 본 격이라. 그동안 그에게 등을 돌렸던 사람들도 모<br />
두 다시 나의 의견을 쫓아 나를 따르리라.<br />
29년생 아직도 힘이 있음을 보여 주라. 41년생 나보다는 상대방을 칭찬할 것이라.<br />
53년생 금전상의 이익은 있으나 이성을 주의하라. 65년생 상대를 너무 믿지 말고 노력하라.<br />
77년생 고심해보았자 별 뾰쪽한 수가 없다. 89년생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兩 虎 相 鬪 格 (양호상투격)으로 두 마리의 호랑이가 한 무리의 대장이 되기 위하여 싸우게 되므로 주위의<br />
호랑이들이 수심이 가득 차고 둘 다 깊은 상처를 입은 격이라. 내 자신에게는 아무 것이 아니라도 주위<br />
사람들에게는 깊은 근심이 될 수 있음이라.<br />
30년생 부부간의 어려운 문제점이 표출됨이라. 42년생 손해만 보게 되니 다른 사람을 믿지 말라.<br />
54년생 동업자와 서로 금이 가게 되니 주의하라. 66년생 역전 홈런 한 방의 기회라.<br />
78년생 이제부터 주위의 인정을 받으리라. 90년생 가족들에게 내 능력을 인정받는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盜 聽 塗 說 格 (도청도설격)으로 나에게는 아무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길거리에 떠도는 뜬소문으로 고<br />
민을 많이 하는 격이라. 괜한 일로 상심할 운이 있으나 의연한 자세로 생활해 나가게 되면 크나큰 낭패<br />
는 면하게 될 것이라.<br />
31년생 걱정하지 말라 내 것만큼은 살아 남으리니... 43년생 지금 당장 다른 곳으로 옮겨 두라.<br />
55년생 우선은 할 수 없으니 져 주라. 67년생 승진 운도 기대되는 좋은 운이라.<br />
79년생 그 사람은 나보다 한 수 위다. 91년생 통쾌한 한판 승부에서 승리한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千 苦 萬 難 格 (천고만난격)으로 하나의 장비도 없이 드넓은 사막에 홀로 낙오되어 그 곳을 빠져 나오느라<br />
온갖 고난을 겪는 격이라. 산 넘어 산이요 물 건너 물이니 어찌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하지 않던 어려움<br />
에 처하나 대비책이 없으니 어이하리.<br />
20년생 내 속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라. 32년생 내 욕심을 먼저 버려야 하리라.<br />
44년생 배우자의 여행으로 쓸쓸한 때. 56년생 이성으로 인한 손재 운 조심.<br />
68년생 자금동결, 뜬구름을 잡지 말라. 80년생 최악의 상태이니 내 지분 마저 포기하라.<br />
92년생 틀림없이 같은 데가 있을 것이니 찾아 보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梅 香 斷 折 格 (매향단절격)으로 눈 속의 매화가 막 피어나 향긋한 냄새를 퍼뜨리려는 순간 세찬 바람이<br />
불어 향기가 퍼지지 못하는 격이라. 만사가 귀찮고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나 아직 쉴 때가 아<br />
니니 조금만 더 걸으라.<br />
21년생 식구들의 의견 충돌로 상심하리라. 33년생 친구와의 우정만큼은 변치 말라.<br />
45년생 동업자와 절대 다투지 말라. 57년생 한 발 물러서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br />
69년생 윗사람에게 어려움을 털어 놓으라. 81년생 나의 변명이 절대 통하지 않으리라.<br />
93년생 괜한 구설수에 휘말리니 주의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體 質 純 化 格 (체질순화격)으로 물이 다른 지방으로 전근을 간 사람이 몇 달 동안 배탈이 나 고생만 하다<br />
가 이제야 체질이 순화되어 고생을 더는 격이라. 내가 그만 두지 못할 바에는 빨리 현실에 적응하여 살<br />
아가야만 몸과 마음이 편할 것이라.<br />
22년생 명예훼손을 당할 운이라. 34년생 금전으로 인한 낭패를 본다.<br />
46년생 벙어리 냉가슴 앓는 격이라. 58년생 그것은 내 것이 되지 않으리라.<br />
70년생 아무도 나의 공을 알아주지 않는다. 82년생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접한다.<br />
94년생 과오를 시인하고 먼저 사과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太 古 順 民 格 (태고순민격)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질서가 문란하매 아주 오랜 옛날의 순하고 선량한 백성<br />
들을 그리워하는 격이라.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으니 현재의 일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면 어<br />
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으리니 그리 알라.<br />
23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35년생 부부싸움 한발 양보하라.<br />
47년생 위장계통 병에 적신호, 주의할 것. 59년생 죽마고우를 상면 할 운이라.<br />
71년생 잠을 충분하게 자두는 것이 좋으리라. 83년생 나의 결백을 상대방이 안 믿는다.<br />
95년생 모든 것이 답보 상태여서 답답하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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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좀 꿔(?) 주실래요?<br />
그러자 여자가 당황하며 황급히 대답했다.<br />
"아니요!! 담배 좀 꺼~ 달라구요~!!!"<br />
정치인의 청혼 방식<br />
가수, 탤런트, 정치인에게 각각 청혼을 어떤 방<br />
식으로 했느냐고 물었다.<br />
먼저 가수가 대답했다.<br />
"아내에게 달콤한 노래를 불러 주며 청혼했습<br />
니다."<br />
"무슨 노래였나요?"<br />
"노사연의 '만남' 을 불렀습니다."<br />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마지막으로 세탁<br />
기를 돌리려고 했다.<br />
빨래감을 가득 넣고 전원을 넣었다.<br />
그런데 세탁기가 삐익삐익 소리를 내면서 돌아<br />
가지 않는 것이었다.<br />
순간 화가 나서 세탁을 그만 두기로 했다.<br />
백수라고 세탁기마저 나를 무시하는구나.<br />
정말 참 열 받네! 그때 세탁기에서 무슨 말(?)<br />
인가 들렸다.<br />
"뚜껑 열림...뚜껑 열림...."<br />
PC 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게임을 하고 있는<br />
데 옆자리에 섹시한 여성이 앉았다.<br />
그런데 옆에 앉은 여성이 계속 나를 힐끔거리<br />
는 시선이 느껴졌다.<br />
계속 머뭇거리던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br />
다음은 탤런트.<br />
"아내에게 로맨틱한 대사를 읊어 주며 청혼했<br />
습니다."<br />
"무슨 대사였나요?"<br />
"그대는 나의 운명"이라고 말했죠."<br />
"저.... 담배 좀 꿔주실래요?"<br />
담배 빌리는 핑계로 나한테 작업을 거는 것인<br />
가... 솔로 인생은 이렇게 끝이 나나....<br />
마지막으로 정치인.<br />
"아내에게 장밋빛 공약을 하며 청혼했습니다."<br />
"무슨 공약이었나요?"<br />
"글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br />
속으로 기뻐하며 대답했다.<br />
"꾸~어 주시면 다음에 갚으실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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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453-0802<br />
콜롬비아 싱글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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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404-84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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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자, 인터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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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838-930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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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678-600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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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806-297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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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926-001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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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89-3426<br />
알렉산드리아 지역 콘도,<br />
방2, 화1, 세탁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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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입주가<br />
(703) 577-384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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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991-295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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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세놓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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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주가<br />
(703) 517-6153<br />
센터빌 콘도 렌트,<br />
방 1, 화1, 즉시 입주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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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55-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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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18 31
30 Jan. 2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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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별도, 출입문 별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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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주가<br />
(571) 277-77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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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반지하 전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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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 밝고 큰거실, 욕실,<br />
세탁실, 주차, 금연,<br />
유포, 부부 환영<br />
(443) 668-228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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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317-687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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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포 $6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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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인터넷, $700<br />
(571) 332-4611<br />
스프링필드 롯데<br />
5분거리 싱글홈 반지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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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997-04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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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거리, 학생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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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브릿지 지구촌 마켓<br />
5분거리, 지하전체 방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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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별도, 즉시 입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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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로링 지역,<br />
2층 방1, 가구완비/<br />
워크아웃, 방2,<br />
세탁실, 출입문 별도,<br />
가구완비<br />
(703) 362-186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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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세놓음, 유포, 인터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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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58-559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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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침대, 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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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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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컷시티 롯데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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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 고급 타운홈<br />
아파트 방1, 취사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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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깨끗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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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2층방/지하방<br />
2층 방1, 욕실,<br />
(703) 999-215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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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가능(여성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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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타운 롯데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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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타운 롯데 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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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2층방 세놓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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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가능, 여자분 환영<br />
(703) 350-9295<br />
Centreville, 66 근처,<br />
타운홈, 지하 전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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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취사 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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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Costco 근처,<br />
인터넷, 파킹, 취사,<br />
즉시 입주가<br />
(703) 439-7815<br />
버크지역 타운홈 베이스<br />
화장실, 파킹랏,<br />
먼트, 방1, 욕실1,<br />
유포, 여성분 환영<br />
(571) 424-086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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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01-5530<br />
센터빌 조용/깨끗/<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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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장 충분, 욕실,<br />
항시 식사가능,<br />
여자분 환영<br />
(571) 216-314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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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지하 세놓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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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스, 간단 취사가,<br />
인터넷, 세탁기<br />
(703) 802-2227<br />
센터빌 싱글지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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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가족환영/<br />
넓은거실, 풀주방,<br />
세탁실, 파킹,<br />
출입문별도, 즉시입주<br />
(703) 336-7631<br />
(703) 988-9897<br />
센터빌H-마트 3분거리,<br />
2층 큰방(풀베스)렌트함,<br />
여자분 한함<br />
(703) 577-8864<br />
센터빌 롯데 5분거리,<br />
방 렌트함 $500<br />
(703) 678-1833<br />
센터빌 타운홈<br />
지하 스튜디오 형식,<br />
풀베스/ 2층방 2개<br />
각각 세놓음,<br />
세탁기, 인터넷, 취사가<br />
(703) 674-8005<br />
스파월드 근처,<br />
센터빌 타운홈 2층<br />
방1, 여자분 환영<br />
(703) 855-3217<br />
VA 기타 지역<br />
타이슨스 근처 럭셔리<br />
콘도 예쁜 가구 완비,<br />
유포 $695, 금연 여자분,<br />
냉장고 따로,<br />
3월 입주가, (문자 only)<br />
(571) 550-5753<br />
사우스 라이딩, 화장실<br />
Old Keene Mill Rd 옆,<br />
조용한 주택 방 세놓음,<br />
짐없이 혼자이신 여성<br />
환영, 문자 요함<br />
(703) 371-9379<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방 세놓음, 화장실, 거실,<br />
인터넷 완비, 금연자,<br />
$700<br />
(703) 593-1861<br />
알렉산드리아 헌딩턴<br />
메트로 5분거리,<br />
방1, 취사가,<br />
직장여성/여학생 환영,<br />
즉시 입주가,<br />
유포 $500<br />
(703) 798-101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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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10분거리)<br />
중간방 세놓음,<br />
개인 화장실, 인터넷,<br />
유포 $400, 가구 완비<br />
(703) 258-5989<br />
던로링 메트로 역 인접,<br />
아파트 방1, 교통편리,<br />
인터넷, 취사가,<br />
간단한 취사가능, $500,<br />
유포, 인터넷,<br />
여학생,직장인 환영<br />
(571) 235-0808<br />
(문자요망)<br />
메리필드 던로링역 근처,<br />
아파트 방1, 교통편리,<br />
인터넷, 주차, 취사가능,<br />
세탁기, 침대, 가구구비<br />
(703) 629-5258<br />
게인스빌 헤이마겟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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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방1, 취사가능, 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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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안전한 집<br />
(571) 234-6244<br />
반지하 방1 세놓음,<br />
여자분 환영<br />
(571) 205-0903<br />
정숙 이발<br />
미용학원<br />
헌돈 타운홈 2층방<br />
(풀베스) 렌트함,<br />
가구완비, $600<br />
(301) 335-1300<br />
스프링필드 지역 2층<br />
방1 렌트, 가구, 유포,<br />
여학생 한함, 즉시 입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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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세탁실, 새 마루,<br />
기존 가전 제품 등, 금주,<br />
금연, 노 펫, 두 분 원함<br />
(202) 281-0189<br />
센터빌 타운홈 워크아웃,<br />
지하 방 1, 거실, 가구,<br />
인터넷 완비<br />
(오후 3시 이전에 연락<br />
바람)<br />
(703) 622-8147<br />
딸린방 렌트함, 인터넷,<br />
가구완비, 여자분 원함<br />
(703) 541-8090<br />
비엔나 메트로역 근처<br />
타운홈 방 2개 렌트<br />
($700) 가구,<br />
주차 안전편리,<br />
세탁기, 침대,<br />
가구구비<br />
(703) 629-5258<br />
챈틸리(사우스 라이딩)<br />
지역 새 타운홈,<br />
센터빌 스톤 미들스쿨옆<br />
타운홈, 2층방 렌트함,<br />
여자분 한함<br />
(703) 577-2015<br />
화장실, 인터넷, 주차,<br />
유포, 여성 직장인/<br />
여학생 환영<br />
(703) 678-1184<br />
싱글 남자분 한함,<br />
학생환영, 고양이 알러지<br />
없으신분<br />
(703) 401-6524
28 Jan. 2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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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17-02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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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지하방 2개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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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취사가능, $5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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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옥스몰 근처 싱글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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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금연자, 노펫,<br />
$700 유포, 개인욕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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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펙스 하이스쿨 근처<br />
싱글홈, 3개 버스 노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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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렌트 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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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금연자<br />
(703) 822-3788<br />
패어팩스 조지메이슨<br />
근처 싱글홈,<br />
지하방 세놓음,<br />
직장인, 금연자 환영<br />
(703) 241-7916<br />
패어팩스 GMU근처<br />
방 세놓음, 학생 환영<br />
(347) 421-7894<br />
패어팩스 몰 근처,<br />
조용한 동네 방 세놓음<br />
(571) 926-3890<br />
웃슨하이스쿨 근처 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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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471-78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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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싱글 하우스<br />
화장실 딸린 방,<br />
가구 완비, 교통편리,<br />
여자분/여학생 환영<br />
(703) 851-2927<br />
패어옥스 몰 5분거리, 센터빌 조용한 아파트<br />
2층방1/ 지하방2, 방1 세놓음, 인터넷,<br />
화장실 별도,<br />
취사 가능, 롯데 7분거리<br />
샤워실 별도, 취사가, (703) 409-3535<br />
착실한 기독교 여성원함<br />
(703) 463-7666 센터빌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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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리, 메트로 가까 (571) 228-58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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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51-2927 (3시 이후)<br />
페어펙스 코스트코 근처 센터빌 초등학교 근처<br />
타운홈 1층 (원룸 스타 타운홈 지하 렌트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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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428-2653<br />
(571) 271-183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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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로드 지역, 유포, 센터빌 지하전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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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먼트 큰방 $700 즉시 입주 가능<br />
(703) 678-9432 (703) 309-01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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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혹 각각 세놓음, (213) 550-96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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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복잡한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하신<br />
내용은 무척 간단한 듯 합니다만, 제법<br />
경우의 수가 많은 답변입니다. 하나씩 나<br />
누어서 답변 드립니다:<br />
1. 내가 다른 사람의 빚 보증을 선 경우.<br />
이런 경우 어떠한 빚의 보증을 섰는지를<br />
확인해야 합니다. 그 빚 자체가 파산을<br />
통해 정리할 수 있는 빚이라면, 빚 보증<br />
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br />
다: 크레딧 카드 보증, 자동차 융자금 보<br />
증, 리즈 보증, 모기지 보증등. 이러한 빚<br />
보증은 질문하신 분이 파산을 하시면 다<br />
른 빚과 함께 정리될 수 있는 빚입니다.<br />
하지만, 만약 그 빚 자체가 정리되지 않<br />
는 빚이라면 질문하신 분이 파산을 하셔<br />
도 그 빚에 대한 보증은 정리되지 않습니<br />
다. 정리되지 않는 빚중에서 대표적인 빚<br />
은 학비융자금 입니다. 자식의 학비융자<br />
금 보증을 선 부모가 파산을 하여도, 학<br />
비융자금에 대한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br />
니다. 그 외에 사라지지 않는 빚은 세금,<br />
양육비, 위자료 등이 되겠습니다.<br />
2. 다른 사람이 나의 빚 보증을 선 경우.<br />
내가 파산을 한다고 하여도 보증인의 책<br />
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채무의 규모가<br />
큰 경우, 줄파산이 가능한 시나리오 입<br />
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리즈 보증, 모기<br />
지 보증등이 되겠습니다. 부동산과 관련<br />
되어서 보증을 서 주는 경우, 그 책임 액<br />
수가 상당히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br />
채무자 (보증 혜택을 받은자)가 파산을<br />
하는 경우, 원채무자는 파산법의 보호를<br />
받을 수 있겠으나, 보증인은 보호를 받을<br />
수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쉽게 쉽게 지인<br />
들의 보증을 서주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br />
에서 패가망신하는 지름길 중의 하나가<br />
빚 보증입니다. 종이에 싸인해 주는걸 쉽<br />
게 생각하고, 내용도 안읽어 보고 싸인<br />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이 많<br />
은 민족이라서, 서로 믿는 사이라서 그렇<br />
게 싸인들을 한다고는 하는데, 정말 위험<br />
합니다. 우리 사무실에 파산을 상담하<br />
러 오시는 분중에 빚 보증을 잘못 서셔<br />
서 파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증인<br />
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원<br />
채무자와 동일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br />
니다.<br />
3. 내가 자신의 회사 보증을 선 경우.<br />
한인중에는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 많습<br />
니다. 세탁소, 식당, 네일 숍, 리커 스토<br />
어 등등. 이런 비즈니스를 하려면, 우선<br />
리즈가 필요합니다. 리즈는 물론 회사의<br />
이름으로 얻겠으나, 백이면 구십구 언제<br />
나 보증은 주인이 개인적으로 서게 되어<br />
있습니다. 비즈니스 운영이 어려워서 비<br />
즈니스 문을 닫게 되어도 개인보증은 사<br />
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비즈니스를 다른<br />
사람에게 양도(매매) 한다고 하여도 원<br />
래 주인의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br />
래서, 비즈니스를 팔때는 조심해서 팔아<br />
야 합니다. 비즈니스를 산 사람(양수인)<br />
이 파산을 하게 되면, 그 옛날 리즈에 대<br />
한 책임을 개인보증을 섰던 원주인이 지<br />
게 되기 때문입니다.<br />
참고로, “파산을 하면 모든 빚은 사라<br />
진다”고 하셨는데, 위에 기술한것과 같<br />
이 사라지지 않는 빚도 있다는 점을 기<br />
억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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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74-6064<br />
93,000마일, 상태양호,<br />
$3,200<br />
05’ Mazda, 4 door,<br />
Main Street Center Mall<br />
(571) 215-2416<br />
143,080 마일,<br />
에 있는 9년된 쥬얼리&<br />
(703) 281-5707<br />
뉴 brake pad, $3,800<br />
시계 리페어 가게<br />
(703) 501-5858<br />
싸게 인수 하실분,<br />
08’ 혼다 시빅,<br />
렌트비 $400<br />
120,000마일, $ 2,500<br />
03’ 혼다 시빅,<br />
(703) 638-9068<br />
신생아 돌보실 분 구함.<br />
Dumfries VA<br />
(703) 965-8096<br />
(571) 214-4471<br />
06’ BMW X5,<br />
130,000마일, 상태 좋음<br />
Automatic,<br />
140.000마일, 상태 양호<br />
(클린 타이틀)<br />
(571) 214-4471<br />
지압집 급매<br />
Lee Hwy, Fairfax 소재,<br />
10년된 가게, 1,500SF,<br />
상업용 주거 복합<br />
건물 매매<br />
미용실 매매,<br />
패어팩스 지역,<br />
애난데일 옷 가게에서<br />
파/풀타임 구함,<br />
의욕적이고 성실한 분<br />
원함<br />
(703) 483-1010<br />
(관리잘됨),<br />
귀국으로 급매함<br />
(443) 722-6727<br />
11’ 현대Elantra,<br />
레드 컬러,<br />
05’ Ford Freestar 밴,<br />
102,000마일,<br />
굿컨디션, $2,500<br />
(443) 996-5321<br />
방5 사무실, 대기실,<br />
사우나, 샤워룸,<br />
매매가 4만 5천불<br />
(703) 627-2222<br />
웃브리지 지역<br />
2층에서 살며 1층에서<br />
가게운영. 센터빌에서<br />
한시간, 식당/컨비니언/<br />
오토 등 많은 비지니스<br />
가능한B 2 Zoning,<br />
22만불 건물/비지/<br />
위치 좋은 자이안트<br />
샤핑센터 안에 있음,<br />
네일샵/바버샵 변경가능,<br />
메세지 요망<br />
(703) 868-1193<br />
정확한 정보, 세련된 디자인<br />
으로 최상의 광고효과를 얻는<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이제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br />
친절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br />
128,500마일, 상태좋음,<br />
AUTOMATIC 6-SPEED,<br />
$5,800(네고 가능)<br />
(917) 515-7297<br />
02’년 혼다 Civic,<br />
18만 마일, 상태양호,<br />
센터빌 지역, $1,000<br />
(703) 606-0700<br />
베트남 국수집 매매함,<br />
2시이후 전화바람<br />
(571) 277-7758<br />
집기 모두 포함<br />
(703) 732-270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라우든 카운티 위치,<br />
세탁소 플렌트 판매,<br />
매매가: $150,000<br />
(703) 589-6032
e-mail : enews4989@gmail.com<br />
Jan. 25, 2018 19<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경험자 우대,<br />
패어팩스 지역<br />
라이드 가능함<br />
(703) 581-8496<br />
(202) 293-7777<br />
Bristow 지역<br />
태권 도장에서<br />
풀/파타임 사범님 구함,<br />
애프터스쿨 선생님과<br />
운전하실 분 환영<br />
(703) 851-4211<br />
쥬얼리 리페어가게<br />
일 하실 분<br />
Springfield 지역,<br />
주 25-35시간 근무/<br />
영어 필수<br />
(703) 508-5203<br />
뷰티<br />
서플라이<br />
로럴 지역<br />
Beauty Supply 에서<br />
Part Time 하실 분<br />
급구.<br />
(301) 483-6804<br />
Beauty Supply<br />
유/무경험자 환영/<br />
MD,VA지역<br />
(240) 493-6725<br />
(443) 996-1247<br />
기타구인<br />
태권도 남/ 녀 사범<br />
구함,<br />
웃브리지 지역<br />
tkdusa2010@hotmail.<br />
com<br />
패어펙스/첸틀리 지역,<br />
파타임 애프터스쿨<br />
교사 구함<br />
(703) 609-1121<br />
2살 반 남자아이와 같이<br />
집에서 놀아주실 분 구함<br />
(파타임).<br />
교육 경력 있으신분 환영<br />
또는 여학생 환영<br />
(301) 357-5361<br />
마켓에서 아시안 음식<br />
주말 샘플링 하실분,<br />
건강하고 적극적인 분<br />
누구나 대환영<br />
(703) 835-7742<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이레 빵집에서 함께 일할<br />
성실한 분들을 찾습니다<br />
(703) 266-3561<br />
센터빌 파리바게트에서<br />
풀/파타임 캐쉬어 구함,<br />
제빵사 및 보조 구함<br />
(571) 338-1230<br />
챈틀리 지역,<br />
파/풀타임,<br />
태권도 정사범,<br />
보조사범, 또는<br />
시간제 사범 구함<br />
(문자 또는 전화)<br />
(703) 609-1121<br />
애난데일 지역,<br />
주15시간,<br />
청소/쇼핑 가능한<br />
가사 도우미 구함<br />
(703) 568-8024<br />
체육관에서 애프터스쿨<br />
선생님 구함,<br />
무 경험자 가능,<br />
$11-$15/h,월-금<br />
2-6:30pm 스케줄<br />
조정가능, 운전가능,<br />
애난데일 가까운<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703) 600-9507<br />
태권도 사범 구함,<br />
풀/파타임, 학생환영,<br />
패어팩스 지역<br />
기본급 외 수당지급<br />
(571) 730-4778<br />
<strong>주간연예</strong> 웹사이트에서 구인,<br />
구직, 무빙세일, 알림 등 각종<br />
포스팅을 무료로 리스팅 해<br />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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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br />
파타임, 스프링필드 지역<br />
(애난데일과 가까움)<br />
(703) 625-3534<br />
새로운 NIGHT SHIFT<br />
Gas Station Part/Full<br />
Time, 7-Eleven 편의점,<br />
게인스빌 지역/<br />
10PM-6AM, 주말, etc.<br />
(571) 338-7363<br />
apolloandthegrapevine@gmail.com<br />
영어 좀 하시는 여자분<br />
파타임 구함.<br />
나이는 상관없음.<br />
(애난데일 지역 세라젬)<br />
손님에게 친절하시기만<br />
하면 됨.<br />
11시-8시 (주중)<br />
혹은 11시-6시 (주말)<br />
(703) 333-5190<br />
달라스 공항 택시<br />
시간 자율, 차량 제공<br />
(선납금), 풀타임,<br />
나이 제한 없음,<br />
개인 비지니스 전환<br />
(571) 214-4471<br />
주유소에서 일하실 분,<br />
270번 North Exit:22<br />
선상<br />
(240) 543-5862<br />
식품 배달,<br />
새벽 4시~9시까지 델리<br />
에 식품 배달 할수 있는<br />
구함, 신분 확실한 MD<br />
거주자 환영<br />
(202) 549-0020
18 Jan. 2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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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br />
마사지<br />
테라피스트<br />
구함<br />
경력있는<br />
미용사 구함,<br />
챈틀리<br />
롯데 마트내<br />
수영<br />
강사<br />
구함<br />
이발사 구함,<br />
퀀티코 지역<br />
(571) 278-3701<br />
애난데일 미용실<br />
중간 미용사,<br />
경력있는 미용사 구함,<br />
챈틀리 롯데 마트내<br />
(703) 424-8970<br />
ON:U hair에서<br />
헤어 스타일리스,<br />
애쉬번 지역,<br />
바쁜 바버삽<br />
파타임 직원 구함<br />
(일요일)<br />
(571)309-5257<br />
(718) 915-5559<br />
(703) 424-8970<br />
(703) 343-0905<br />
헬퍼 급구,<br />
일하면서 미용 배우실 분<br />
헬퍼 구함,<br />
엘리컷시티 (MD)<br />
패어팩스 지역,<br />
샴푸 하면서 미용<br />
24시간<br />
출장지압<br />
VA, MD지역<br />
(703) 980-3535<br />
화장품 가게에서<br />
일 하실분<br />
- MD: 엘리콧, 케톤스빌,<br />
게이더스버그 지역<br />
- VA: 페어팩스, 매나사스, 버크<br />
Full, Part Time<br />
유경험자 우대<br />
(703) 622-2231<br />
학교 어드미션<br />
쪽에서 일한<br />
경험자 환영<br />
영어, 한국어<br />
능통자 환영<br />
이력서: cchi@ivy.edu<br />
(571) 243-4252<br />
영어 Writing 선생님과<br />
수학선생님 구함<br />
영어, 한국어 가능자<br />
(571) 352-1401<br />
바버 구함,<br />
초보자 환영/ 바버 기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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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70-9664<br />
(703) 347-7711<br />
이발사 구함<br />
(703) 987-8171<br />
이발사 구함,<br />
바쁜 가게,<br />
군인 머리 필수,<br />
MD 지역<br />
(571) 420-2540<br />
(410) 305-5500<br />
(703) 750-2438<br />
경력자 헤어 디자이너,<br />
샴푸 하실분 구함,<br />
부스 렌트함<br />
(703) 658-8858<br />
풀타임 경력자<br />
이발사 구함,<br />
애쉬번 지역<br />
(703) 850-6767<br />
비엔나 지역,<br />
샴푸 하면서<br />
미용 배우실 분 구함,<br />
부스 렌트함<br />
(703) 967-3526<br />
New open<br />
(410) 680-8873<br />
(301) 221-7308<br />
미국 스파에서 일하실<br />
Maneger(Receptionist),<br />
Massage Therapist<br />
(영어 가능하신분)구함<br />
(703) 606-0523<br />
페어팩스 고급 네일살롱<br />
네일 테크니션,<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703) 505-1676<br />
새로 오픈하는 미용실에<br />
서 미용사, 헬퍼,<br />
배우실분,<br />
중간 기술자 구함<br />
(703) 509-6555<br />
이발사 구함,<br />
센터빌 H-마트 근처,<br />
풀타임,<br />
경력자 우대, 수입보장<br />
(703) 229-394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비엔나 고급 샬롱,<br />
커미션<br />
일요일 쉽니다,<br />
(571) 659-3285<br />
네일 테크니션, 바버,<br />
이발사 구함,<br />
풀타임<br />
센터빌 H-마트 근처,<br />
경력자 우대, 수입보장<br />
(703) 229-3947<br />
바버 구함,<br />
스태포드 지역<br />
(수.토), 유 경험자<br />
(540) 659-5683<br />
(540) 845-1765<br />
이발사 구함, 웃브릿지<br />
지역, 4년 이상,<br />
성실 하신분,<br />
5일 일요일 포함<br />
(571) 330-1367<br />
애난데일 미용실에서<br />
유경험 헤어 디자이너<br />
구함. 부스 렌트함<br />
(703) 338-0737<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챈틸리)<br />
(703) 407-356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마사지사 구함<br />
(410) 458-94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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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18 1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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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40-675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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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oun County<br />
(703) 443-22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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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590-424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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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지역,<br />
월/화/금<br />
(571) 442-4279<br />
페어팩스에 위치한<br />
네일가게에서<br />
기술자 중간기술자<br />
초보자 구합니다<br />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함<br />
파타임 스프링필드 지역<br />
애난데일과 가까움<br />
네일 하실분 구함,<br />
(703) 895-6288<br />
풀/파타임<br />
파, 풀타임<br />
Miamore centreville<br />
(703) 989-5779<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풀/파타임,<br />
DC지역<br />
(202) 337-2227<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버지니아 라이센스<br />
소지자,<br />
타이슨스 코너<br />
(240) 328-3588<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바버 경력자 구함<br />
(571) 594-0007<br />
바버 구함,<br />
알렉산드리아 지역<br />
(703) 960-3325<br />
메니큐어- $18<br />
젤메니큐어- $38<br />
페디큐어-$40 (맛사지 포함)<br />
* 미국 미용실 안에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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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리스<br />
헬퍼 구함<br />
엘리컷시티
16 Jan. 25,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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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근처 치과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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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TV 방송국에서<br />
사세확장에 따라 함께 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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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wonusa@gmail.<br />
com<br />
초보자 가능/ 영어필수<br />
(410) 215-4757 애난<br />
일하실 직원을 구합니다.<br />
(703) 256-0709<br />
참신한 직원을<br />
모집합니다.<br />
모집부문: 전 부문<br />
(202) 573-3756<br />
포스 서비스 콜 받아주실 분<br />
영어/한국어 가능하신 분<br />
컴퓨터에 지식이 있는 분<br />
오후 6시-오전 9시 재택 근무<br />
4-5시간 파타임 교대<br />
포스관련 영업직 모집합니다<br />
at&t에서 함께 일하실<br />
(703) 992-8799<br />
다수의 직원 구함,<br />
풀/파타임, 초보자 가능,<br />
기본급+수당+의료보험<br />
(571) 274-8901<br />
Fairfaxnva@gmail.com<br />
애난데일에 위치한<br />
공인회계사 사무실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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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이상자,<br />
엘리콧 지역, 풀타임,<br />
영주권자 이상, 고등학교 졸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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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상 근무 가능자,<br />
미국 중, 고등학교 졸업자 우대,<br />
무경험자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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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위치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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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자, 미국 중, 고등학<br />
치과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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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가능,<br />
무경험자 환영<br />
(외국 환자가 많아 영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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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513-777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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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18 15
14 Jan. 25,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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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부문: 전 부문<br />
(202) 573-37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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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경험 환영.<br />
풀/파타임,<br />
타이슨코너 지역<br />
(703) 624-7119<br />
첸틸리 치맥에서<br />
(571) 758-7949<br />
센터빌 꿀돼지에서<br />
풀/파타임 서버,<br />
캐쉬어 구함<br />
(703) 830-5959<br />
스시맨 구함,<br />
저녁에만 오픈,<br />
애난데일에서 25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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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77-96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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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40-522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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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14-1004<br />
MD 한식당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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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스타 구루밍샵에서<br />
리셉션니스트 구함<br />
(영어/한국말 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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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머 구함<br />
(703) 973-917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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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322-5793<br />
(일요일 All day<br />
가능하신 분)<br />
(703) 263-2763<br />
센터빌 치킨존에서<br />
서버, 바텐더 구함<br />
(703) 625-8333<br />
풀/파타임 서버구함<br />
(703) 300-8321<br />
애난데일 치킨 가게에서<br />
홀 또는 주방에서<br />
일하실 분<br />
(301) 704-9741<br />
서 캐쉬어 보실 분<br />
급구함<br />
(412) 855-35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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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츄레스 구함<br />
(571) 216-3700<br />
(풀,파타임)<br />
학생/초보 환영.<br />
(301) 908-9157<br />
Sterling 일식집에서<br />
함께 일하실 서버 구함<br />
(571) 34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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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지역<br />
전화 문자 카톡문의<br />
비엔나 일식당 마루 에서<br />
함께 일하실 서버구함<br />
풀 파타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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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치맥에서<br />
주중 오전 파타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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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반점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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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9-444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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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에 한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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