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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1<br />
하겠다"며 "다음엔 영어로 된 노래로 우<br />
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 />
라키 역시 "사랑해 주시고 직접 찾아<br />
와 응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br />
혔다. 진진은 "감동이다"라는 짧은 소감<br />
에 덧붙여 "미국과 캐나다의 많은 도시<br />
를 돌며 아로하와 함께하는 순간이 굉<br />
장한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열심<br />
히 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br />
를 잊지 않았다.<br />
산하는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정<br />
말 감사하다.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고<br />
가는 것 같다"며 "또 올 테니 기다려 달<br />
라"고 약속했다.<br />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멤버들이 관<br />
광을 위해 외출했을 때도 지나가는 외<br />
국인들이 알아보는 등 아스트로에 대<br />
한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귀띔했다.<br />
한편 글로벌 팬미팅 북미투어를 성황<br />
리에 마무리한 아스트로는 서울과 태<br />
국 방콕, 일본 도쿄에서도 팬들을 만날<br />
예정이다.<br />
음주운전<br />
2PM 준케이가 음주운전 적발<br />
후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지만<br />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br />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서울<br />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에서 음<br />
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된 사실<br />
이 13일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그의<br />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br />
0.074%였다.<br />
준케이는 자신의 팬사이트에 “죄<br />
송하다. 판단이 어리석었다”고 반성<br />
했다. 아울러 “나를 믿고 큰 사랑을<br />
주신 팬들과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br />
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br />
했다.<br />
하지만 그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br />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다. 2PM의 음<br />
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br />
준케이<br />
진심 어린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br />
문. 같은 그룹 멤버 닉쿤도 2012년 7<br />
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br />
처분을 받았다.<br />
누리꾼들은 닉쿤에 이어 준케이까<br />
지 음주운전을 하자 더 실망이라는<br />
의견을 내놨다.<br />
무엇보다 소속사 JYP의 공식 해명<br />
에서 소속 가수들을 위한 대리운전<br />
업체를 지정, 비용도 지불한다고 전<br />
했기 때문에 더 이해할 수 없다는<br />
반응이다.<br />
한편, 2PM은 19일 '2018 평창동계<br />
올림픽-헤드라이너쇼' 무대에 오를<br />
예정이었다. 군 복무 중인 옥택연을<br />
포함해 오랜만에 2PM 완전체 무대<br />
를 볼 수 있는 기회였지만, 준케이의<br />
음주운전 적발로 완전체 공연은 무<br />
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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