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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23_ 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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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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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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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br />

임영철 Young Lim<br />

편집디자이너<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br />

주소<br />

판스튜디오<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br />

분은 개월 구독료 불 년 구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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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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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어요 그 마음뿐입니다”<br />

“짓밟힌 우리, 그들은 승승장구”…<br />

‘성폭행 의혹’김기덕 조재현 충격 그 자체<br />

“너무 큰 상처로 인해 오히려 증언하<br />

지 못하는 분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br />

여배우 “더 큰 상처에 증언 못하는 피해자들 많아”<br />

김기덕“강제 키스한 적 있지만 성폭행은 ”<br />

조재현“죄인 맞지만 사실과 다른 것도 많아”<br />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돼 저와 같<br />

은 상처를 입은 다른 분들이 더 이상<br />

암흑기 살지 않고 다시 꿈을 딛고 꼭 연<br />

기를 하지 않더라도 건강하게 살았으면<br />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으로부터<br />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배우 C<br />

는 ‘PD 수첩’ 제작진에게 이 같이 당부<br />

했다.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br />

도, 힘겹게 용기를 낸 것도 모두 이 때문<br />

이라고 했다.<br />

6일 밤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br />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미투(me<br />

too)’의 영화계 사건을 다룬 ’영화감독<br />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이 전파를 탔다.<br />

앞서 김기덕 감독 및 그의 페르소나로<br />

꼽히는 조재현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br />

한 여러 여성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탈<br />

것으로 예고돼 방송 전부터 충격을 안<br />

겼다.<br />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은 그 이상이었<br />

다. 2013년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다<br />

김 감독으로부터 폭행당했다며 소송을<br />

제기한 여배우 A씨를 비롯해 김 감독의<br />

성적 유린에 환멸을 느껴 영화계를 떠났<br />

다고 밝힌 B씨, 김기덕과 조재현 모두로<br />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br />

C씨,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부적절한 행<br />

동과 성희롱을 증언한 스태프, 그와의<br />

작업에 환멸을 느낀 영화 관계자까지 출<br />

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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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충격적인 폭로를 한 C양은<br />

“강간범인 두 사람이 승승장구를 하며<br />

지내는 걸 보면서 역겹고 고통스러웠다”<br />

며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br />

C양은 “김기덕 감독과 작업할 당시 늘<br />

상 성희롱 및 추행을 서슴지 않았고 결<br />

국은 성폭행까지 했다. 배우 조재현 역<br />

시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며 “그들과의<br />

합숙 생활은 말 그대로 지옥이었다”고<br />

털어놓았다.<br />

이어 “김 감독은 늘 영화에 대한 이야<br />

기를 하자고 불러냈지만 오로지 성관계<br />

에 관한 생각 뿐이었고, 그의 방에 불려<br />

갔다가 다른 여배우와 관계를 맺는 것도<br />

목격했다. 많은 피해자들이 있는 것으로<br />

안다”면서 “지옥 같았다. 단역배우에게<br />

도 그렇게 했다”고 거듭 폭로했다.<br />

또한 “조재현 역시 내 방문을 두들기며<br />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니, 들어오자<br />

마자 강제로 키스를 한 뒤 겁탈을 했다.<br />

당시 조재현의 매니저도 추근대면서 성<br />

폭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며 “그들은 나<br />

의 삶을, 꿈을 짓밟았다. 자신들의 행동<br />

을 잊고 사는 듯 하고, 피해자들을 기억<br />

도 못할거다. 나 역시 그 중 한명이 아닐<br />

까 싶다”고 했다.<br />

이와 함께 “나보다 더 극심한 상처로<br />

나서지 못하고, 이렇게 증언하지 못하는<br />

분들이 계실거다. 제대로 잘 알려져서<br />

그런 분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지내<br />

시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br />

이날 ‘PD 수첩’ 제작진은 김기덕 감독<br />

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br />

당 메시지에는 “영화 감독이라는 지휘<br />

를 이용해 개인적 욕구를 취한 적은 없<br />

다.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키스를 한 적<br />

은 있지만, 동의 없이 그 이상의 행동은<br />

한 적은 없다. 가정을 가진 사람으로서<br />

부끄럽지만 강제로 관계를 맺은 적은 없<br />

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경우(동의하<br />

에) 나눴을 뿐”이라고 적혀 있었다.<br />

해당 메시지를 접한 여배우 C씨는 “코<br />

미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br />

조재현과 통화 내용도 공개됐다. 조재<br />

현은 제작진에 "이야기를 나눠보고 판단<br />

해도 될까요?"라며 "이번에 너무 많은 것<br />

들이 처음에 돌았던 이야기들은 한 80<br />

프로가 잘못돼 있다. 어떤 것은 축소된<br />

것도 있었다. 피해자가 축소하고 싶었겠<br />

죠"라고 말했다.<br />

이후 ’PD수첩’ 제작진은 조재현과 만<br />

'남궁연 성추행' 피해 주장<br />

벌써 네번째… "법적대응" 주장 무색<br />

드러머 겸 대중음악<br />

가 남궁연의 성<br />

추행 논란이 점입가경<br />

이다. 최초 폭로 5일<br />

만에 네 명의 피해자<br />

가 등장했다.<br />

문화예술계 성폭력<br />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br />

(Metoo)'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남<br />

궁연은 지난달 28일 그를 가해자로<br />

지목한 미투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의<br />

중심에 섰다.<br />

자신을 '전통음악을 하는 여성'이라<br />

고 밝힌 A씨는 "지난해 남궁연으로부<br />

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br />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br />

또 JTBC '뉴스룸'은 남궁연에게 성<br />

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br />

있다고 보도했으며, 지난 3일 또 다른<br />

매체는 남궁연에게 2000년<br />

대 초반 성폭행을 당했<br />

다는 또 다른 폭로를<br />

보도했다.<br />

남궁연은 최초 보도<br />

이후 줄곧 '사실무근'<br />

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br />

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br />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나오는<br />

피해자의 폭로는 걷잡을 수 없는 분<br />

위기다. 이 가운데 4일 SBS '8뉴스'에<br />

서는 남궁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br />

주장하는 4번째 피해자 D씨와의 전<br />

화인터뷰가 공개됐다.<br />

SBS에 따르면 D씨는 지난 2006년<br />

친분이 있던 남궁연에게 '공연에 필요<br />

한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위해 여성<br />

신체 사진이 필요하다'며 누드 사진을<br />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SBS는 "D<br />

씨가 '처음엔 다른 여성의 사진을 보<br />

내줬지만 남궁연 씨는 지속적으로 D<br />

씨의 사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고<br />

보도했다.<br />

SBS 남궁연 측 입장도 전했다. 남궁<br />

연의 변호사가 D씨에게 모델료를 지<br />

급했다고 해명했지만 입증할 만한 자<br />

료를 제출하지는 않았다는 것.<br />

석연치 않은 대응 속 남궁연은 법적<br />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강하게 피력했<br />

다. 남궁연 측은 "현재 4건의 폭로가<br />

나왔는데 이 중 첫 번째와 세 번째는<br />

폭로자가 특정됐고 사실관계도 확인<br />

돼 7일께 민사와 형사로 고소를 동시<br />

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 />

구체적인 내용 및 사실관계가 명확하<br />

지 않은 두 번째, 네 번째 폭로에 대해<br />

서도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대응하겠<br />

다는 방침이다.<br />

나려고 했지만, 당일 만나지 않겠다는<br />

의사를 전했다고. 조재현은 "조사가 들<br />

어가면, 그 때 말하는 게 맞겠다"며 "지<br />

금 사실을 근거로 하는 것도 있고, 그렇<br />

지 않은 것도 있다. 굉장히 패닉 상태다.<br />

죄인이라고 사과문 그대로 맞고. 기사에<br />

나온 것들이 너무나 사실과 다른 것들<br />

로 왜곡되서 들려오는 것도 많다"고 했<br />

다.<br />

앞서 조재현은 ’미투(MeToo) 운동’으<br />

로 시작된 자신의 성추문 폭로가 이어지<br />

자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br />

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br />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br />

며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지금부터는<br />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br />

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정<br />

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고 입장을 밝<br />

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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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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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br />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와<br />

'막강 중년군단'<br />

배우 차화연이 이매진아시아의 새 식구가 됐다.<br />

이매진아시아는 "명품 연기는 물론 작품마<br />

다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br />

배우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br />

써 차화연은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박상면, 김호진,<br />

최정원, 황영희 등과 함께 이매진아시아의 스타군단<br />

에 합류하게 된 것.<br />

이매진아시아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인 차화연 배<br />

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차화연 배우는 깊은 연<br />

기 내공을 바탕으로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을 넘<br />

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베테랑<br />

연기자"라고 찬사를 보낸 뒤 "차화연 배우가 자신의<br />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br />

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br />

아끼지 않겠다.<br />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차화연 배우에게 많<br />

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br />

지난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br />

연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br />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등에 출연, 80년대 드라마<br />

의 주연으로 도맡아 하는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br />

자리매김했다.<br />

이후 ‘시티홀’, ‘보스를 지켜라’, ‘사랑해서 남주나’, ‘엄<br />

마’, ‘미세스 캅2’,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 매 작<br />

품마다 현실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br />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선 송은재(하<br />

지원 분)의 엄마 역을 펼친 차화연은 딸을 향한 절절<br />

한 모성애를 실감나게 연기,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br />

이기도. 한편,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애틋한<br />

모성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는 차화<br />

연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br />

한편, 차화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br />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최정원, 류화영 등 실력 있는<br />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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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여행사에서는 오는 4월 28일<br />

알렉산드리아 노바에 있는 콘<br />

서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쇼<br />

그맨’ 공연을 진행한다.<br />

지난해까지 미국 LA, 뉴욕, 시카고 등<br />

에서 10,000명이 넘는 교민들에게 큰 웃<br />

음을 선사한 ‘쇼그맨’팀의 공연은 개그,<br />

마술, 노래, 연기, 춤이 한데 어우러진 새<br />

로운 형태의 다원예술로 남녀노소 온 가<br />

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br />

KBS 개그콘서트 간판 개그맨인 박성<br />

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 등 5<br />

명이 뭉친 버라이어티 공연팀은 개그공<br />

연으로는 처음으로 2016년에 미국 투어<br />

공연을 개최했다.<br />

공연은 하나의 공연이지만 단순하지<br />

않고 여러 편의 릴레이 공연을 본 듯한<br />

연출과 쌍방향 교류를 통한 관객과의<br />

소통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br />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br />

이제 TV로만 보는 개그쇼는 끝났다!<br />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br />

이종훈이 뭉쳐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br />

았던, 오직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마<br />

술쇼, 언어, 분장 개그 등 풍성한 퍼포먼<br />

스에 함께해보자.<br />

쇼그맨 팀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br />

다양하고 신선한 연출. 이 모든 구성에<br />

정신없이 웃을 각오만 하고 공연장을 찾<br />

으면 된다“고 공연을 표현했다.<br />

일시: 4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br />

오후 7시)<br />

장소: Rachel M. Schlesinger Concert<br />

Hall and Arts Center (알렉산드리<br />

아 노바)<br />

공/ 연/ 소/ 식<br />

워싱턴 DC '쇼그맨' 공연<br />

4월 28일(토) 알렉산드리아 노바 오후 3시 & 7시<br />

요금: $60, $80, $100, $120<br />

(Early Bird 할인: 2인 15%, 3인 이상<br />

20%, 10인 이상 35%, 20인 이상 30%,<br />

3월 17일까지)<br />

문의 : 703-256-0606 (애난데일 지<br />

점), 703-543-2322 (센터빌 지점),<br />

410-480-0100 (엘리콧 시티 지점)<br />

출연진 소개 TIP<br />

• 박성호 : 개그 20년 차 개그화석<br />

박성호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br />

shocking한 개그와 애드리브! 오직 쇼<br />

그맨에서 펼쳐진다.<br />

• 김원효 : 경찰청장, 동네바보, 할아버<br />

지 등 뭘 해도 어울리는 김원효 이번에<br />

는 파격적인 분장쇼로 또 다른 모습을<br />

보여준다.<br />

• 김재욱 : 개콘의 만능 엔터테이너 김<br />

재욱 최고의 마술사들의 실력에 웃음을<br />

더 했다.<br />

• 정범균 : 개콘의 No.1 사전 MC라고<br />

불리는 정범균이 톡톡 튀는 입담 개그<br />

를 공연에 입힌다.<br />

• 이종훈 : 얼꽝(?) 몸짱(!) 개그맨 이종<br />

훈. 자신의 몸을 이용해 관객들의 폭소<br />

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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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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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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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br />

과함께2’) 측이 성추문으로 논란을 빚은 오<br />

달수의 분량을 재촬영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br />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br />

있다.<br />

’신과함께2’ 관계자는 지난 1일 오달수의 배역을 대<br />

체할 배우를 캐스팅, 재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br />

혔다.<br />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판관으로<br />

등장, 지옥재판을 받는 망자들의 심판을 돕는 역할을<br />

맡았다. 하지만 성추문에 휩싸이며 결국 통편집 당하<br />

게 됐다.<br />

오달수는 지난달 23일 오전 불거진 성추행 의혹에<br />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br />

연극배우 엄지영이 JTBC ’뉴스룸’에 직접 얼굴과 실명<br />

을 공개하고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자 "모두 저의 잘못<br />

이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지금<br />

껏 살아온 제 삶을 더 깊이 돌아보겠다. 반성하는 마<br />

“주연작만 세 편”...<br />

오달수 성추문에 진퇴양난<br />

빠진 충무로<br />

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br />

이 같은 논란에 충무로는 고심에 빠졌다. ‘천만 요정’<br />

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오달수가 영화 ’이웃사촌’(감<br />

독 이환경),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 ’<br />

컨트롤’(감독 한장혁) 등 네 편의 차기작 개봉을 앞두<br />

고 있기 때문.<br />

‘신과함께2’의 경우, 분량이 적은 편이기에 재촬영을<br />

결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세 편의 작품은 다르<br />

다. 오달수가 주연이기에 편집 자체가 불가능하다. 재<br />

촬영을 하기에는 막대한 시간과 돈이 든다.<br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br />

일각에서는 소송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배우의<br />

출연계약서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손해를 배상<br />

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떤<br />

상황이 펼쳐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달수의<br />

성추문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충무로. 이 위기를 어떻<br />

게 극복해 나갈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br />

'신과함께2', 오달수 촬영분 통편집... 대체 배우로<br />

재촬영<br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의 제작진이 성<br />

추문에 휩싸인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재촬영한다.<br />

‘신과함께2’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오달수의 배<br />

역을 대체할 배우를 캐스팅, 재촬영을 진행할 계획이<br />

다.<br />

웹툰 원작의 ‘신과함께’는 한국영화 최초로 1,2편이<br />

동시에 촬영된 작품이다. 2편은 오는 8월 개봉을 앞<br />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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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착한마녀전' 이다해, 청순 vs 시크<br />

극과 극 매력...1인 2역 기대↑<br />

배우 이다해가 포스터 촬영을 통<br />

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br />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br />

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은 이다해의 포스<br />

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br />

총 세 가지 버전의 포스터가 먼저 공개<br />

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br />

각각의 포스터 속 이다해가 선보인 각양<br />

각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며 시선을<br />

집중시켰다.<br />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이다해의 다양한<br />

얼굴을 담고 있다. 분홍색 시폰 의상을 입<br />

고 싱그럽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으로 봄<br />

날과 어우러지는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br />

주는 반면 한층 짙어진 메이크업과 강렬<br />

한 레드드레스로 시크하고 도발적인 표<br />

정을 선보이기도 했다.<br />

또한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될 항공기<br />

기내에 앉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br />

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br />

수수한 차림으로 해맑게 웃어 보이는 극<br />

중 ‘호구아줌마’ 선희의 모습과 정갈한 스<br />

튜어디스 유니폼을 차려 입고 도도하게<br />

흐트러짐 없는 시선을 남기는 극중 선희<br />

의 쌍둥이 동생 도희의 모습이 확연히 대<br />

비되어 흥미를 돋운다.<br />

이다해는 타이틀롤인 평범한 주부 차선<br />

희와 단칼마녀 스튜어디스 차도희, 성향<br />

이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를 연기한다. 각<br />

인물에 완벽히 녹아 든 싱크로율 200%<br />

의 변화무쌍한 1인 2역 열연을 통해 작품<br />

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br />

오달수는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판관<br />

행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br />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자 "모두 저의 잘<br />

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br />

으로 등장, 지옥재판을 받는 망자들의<br />

을 고수해왔다.<br />

못이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br />

한편 오달수는 출연 예정이었던 tvN<br />

심판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br />

하지만 27일 연극배우 엄지영이 JTBC<br />

송하다"면서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더<br />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도 하차<br />

오달수는 앞서 23일 오전 불거진 성추<br />

'뉴스룸'에 직접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br />

깊이 돌아보겠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br />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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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을 위한 명약<br />

간 건강에 최고의 동반자<br />

밀크 시슬<br />

최근 밀크 시슬이라는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br />

다. Milk thistle( 밀크 시슬, Silybum marianum)은<br />

2천 년이 넘게 간과 신장 질환에 이용되어<br />

온 약재로, 지중해가 원산이지만 지금은 세계 곳곳에<br />

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한 잡초로 여<br />

겨지곤 하는 엉겅퀴가 바로 밀크 시슬이다. 밀크 시슬<br />

(Milk Thistle)이라는 명칭은 줄기나 잎에 상처가 났<br />

을 때 나오는 흰색 진액으로 부터 유래<br />

한 이름으로 서구권에서는 이를 전통<br />

적으로 ‘간장약’ 으로 애용하여 왔<br />

다. 특히 전통 허브학에서는 밀<br />

크 시슬을 해독, 특히 독버섯이<br />

나 독 풀 등의 중독시 간의 해독<br />

제로 사용해 오기도 하였다.<br />

현대에 이르러 그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br />

밀크 시슬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인 ‘실리마린’이 간에<br />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을 발견하여 1970년대 부터는<br />

실리마린을 추출하여 여러 간 질환에 대한 약품으로<br />

사용하고 있다. 밀크 시슬 실리마린은 씨앗에서 주로<br />

추출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물성 플라보<br />

노이드 성분의 복합체이다. 실리마린은 다양한 국화<br />

과의 식물에서 추출되지만 특히 밀크시슬에는 더욱<br />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더욱 밀크 시슬이 실리<br />

마린의 주원료로 애용된다.<br />

독성 물질은 체내로 들어올 경우 간에서 해독 과정<br />

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간의 손상이 일어나거나 신<br />

체 손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밀크 시슬은 이러한 손상<br />

과정을 최소화 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점<br />

은 과거부터 잘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각종 화학<br />

물질이나 의약품의 중독에서도 간을 보호한다는 결<br />

과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 한 실험에서는 톨루엔이<br />

나 자일렌 등의 독성 화학 물질에 5년에서 20년까지<br />

노출 되었던 근로자들에게 밀크 티쓸을 30일간 복용<br />

하게 한 결과 대상자들의 간 기능이 확연히 좋아졌다<br />

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br />

밀크 시슬은 의학적인 치료 약물이 간에 끼치는 독<br />

성을 해독하기도 한다. 진통제로 주로 사용되는 아세<br />

트 아미노펜은 과다 복용시 사망까지 불러 일으킬 수<br />

있는 대표적인 간손상 약물로 밀크 시슬을 같이 복용<br />

한 환자들의 경우 간 손상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발표<br />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성이 강한 항암 약물 치료<br />

의 경우에도 밀크 시슬이 도움될 수 있다. 2009년에<br />

발간된 ‘암’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50명의 항<br />

암 화학 요법 중인 소아암 환자에게 실험한 결과 밀<br />

크 시슬을 함께 복용한 환자들의 경우 항암제로 인한<br />

간 손상이 적었다는 결과도 보고되었다.<br />

간을 해치는 원인에는 이러한 화학적 독성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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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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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연의 독소<br />

러 부위에 만성적인 질환을 불러 일으<br />

물론 다른 국화과의 식물에 대해 알레<br />

의 약용 성분인 실리마린을 최고 농도<br />

나 세균 역시 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br />

키지만 특히 간세포에 결정적인 영향을<br />

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간<br />

로 농축한 '뉴트리돔 밀크 시슬' 제품을<br />

을 끼칠 수 있으며, 특히 위생이 발달<br />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복적인 알코<br />

에 작용하는 성분인 만큼 임산부와 수<br />

출시하였다. 양질의 식물성 캡슐을 이용<br />

되지 않은 후진국에서 대표적으로 꼽<br />

올 섭취 시에는 간세포의 지속적인 파괴<br />

유기의 여성은 복용을 삼가하여야 하며<br />

하여 보관과 복용이 편리하며 밀크 시<br />

히는 간질환이 바로 간염이다. 국민 총<br />

로 인한 간경화나 간경변은 물론, 알코올<br />

특정 약물, 특히 알러지 약이나 콜레스<br />

슬의 유효 성분인 실리마린 성분을 80%<br />

생산이 선진국에 달하는 현대 한국이지<br />

성 지방간 등 치명적이고 만성적인 질환<br />

테롤 강하제 등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되<br />

까지 함유하고 있어 1일 권장 복용량이<br />

만 특유의 생활 습관과 각종 의료 사고<br />

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음주가<br />

는 경우가 있다. 밀크 시슬은 간 세포를<br />

1-2 캡슐이므로 복용이 매우 편리하다.<br />

등으로 인해 캐나다나 미국 등의 선진<br />

잦은 한국인의 경우, 지나친 알코올 섭<br />

보호하면서 재생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br />

밀크 시슬은 천연 제품인 특성상 전문가<br />

국의 발병율(0.1% 미만)과 달리 20% 가<br />

취로 인한 간의 병변이 더욱 흔하다. 밀<br />

문에 간세포에서 활성화되는 약물의 경<br />

들은 최소 1-2 개월간의 장기복용을 권<br />

넘는 간염 발병율 때문에 간염 위험국가<br />

크 시슬은 이러한 음주로 인한 간 질환<br />

우에 약의 효과를 낮출 수 있기 때문<br />

하는데, 기본 120정, 대용량 제품의 경<br />

로 분류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세균<br />

과 숙취와 알코올로 인한 위장 장애 등<br />

이다 .<br />

우 300정 (1일 1-2 캡슐 복용) 이나 되<br />

성/감염성 간염은 원인 균의 종류도 다<br />

의 치료에도 전통적으로 널리 사용되어<br />

는 고용량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어 장기<br />

양하고, 완치가 어려우며, 질병의 발병<br />

‘술꾼의 친구’ 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기<br />

캐나다에 위치한 데이빗 헬스(주) 에서<br />

복용에도 유리하다.<br />

과 진도가 빠르고 감염율도 높아 평균<br />

도 하는 허브이다. 현대 의학에 이르러<br />

는 양질의 밀크 시슬 씨앗을 첨단 기술<br />

문의 : 캐나다 데이빗헬스<br />

수명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까다로<br />

서도 알콜성 간염이나 알콜성 간경변에<br />

을 이용하여 추출 정제하여 밀크 시슬<br />

1-647-778-4589<br />

운 질병 중 하나로 분류된다. 밀크 시슬<br />

도 종종 이용되어 왔으며 지방간 등의<br />

은 이러한 세균성 간염, 특히 그 치료가<br />

만성 간질환에 밀크 시슬 보충제를<br />

까다롭기로 유명한 C형 간염의 치료에<br />

권하기도 한다.<br />

도 널리 사용되며 화학적인 처방전 약<br />

제와 함께 사용되면서 간 세포를 보호<br />

밀크 시슬은 수백년에 걸쳐 애<br />

하는 보조 약물로 처방되기도 하는 안<br />

용되어 오면서 긴 세월 동안 특별<br />

전한 약재로 오랫동안 의사들의 추천을<br />

히 심각한 부작용이나 반작용이 없<br />

받아왔다.<br />

이 안전한 허브로 알려져 왔다. 가<br />

장 흔하게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가<br />

위생적인 생활 양식이 일반화된 현대<br />

벼운 복통과 설사가 있으며 몇몇<br />

선진국에서는 간의 주 손상 원인 중 첫<br />

사람의 경우 피부 알레르<br />

째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음주로 인한 간<br />

기가 일어날 수 있지만 이<br />

질환이다. 지속적인 음주는 신체의 여<br />

런 사람들은 밀크 시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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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3<br />

비디오스타 이성진 "차태현 홍경민 안재욱,<br />

자숙기간 연락받아준 고마운 절친"<br />

8년 만에 돌아온 NRG의 맏형 이성<br />

진이 컴백 후 ‘비디오스타’로 첫 토<br />

크쇼 출연을 한다.<br />

성을 해야 해서 혼자 지낼 수 있는 곳이<br />

필요했다”며 지인에게 부탁을 해 컨테이<br />

너에서 지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br />

안부 문자만 보내도 연락 두절이 됐다고<br />

전했다. 상처도 됐지만 마음을 다잡을<br />

수 있었던 계기라고 밝혀 자기 자신을<br />

일하게 쓴소리를 해준 형”이라며 가장<br />

많이 기댔던 형이라고 밝혔다. 이성진은<br />

과거 투병했던 안재욱이 “절망의 끝에서<br />

이성진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br />

을 안타깝게 했다.<br />

이겨내려는 견고한 마음가짐을 보였다.<br />

떨어지지 않고 나왔다면 한 번 더 기회<br />

에서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큰 웃음<br />

이어 그는 그곳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br />

이어 이성진은 유일하게 연락을 받아 준<br />

를 얻은 것이다”, “그걸 고마워하며 잘<br />

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솔직한 입담을<br />

던 중 지인의 권유로 머물던 낚시터를 나<br />

사람들이 있다며 “홍경민, 차태현 그리<br />

잡아라”라고 말해줬다며 당시 안재욱의<br />

선보여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br />

오면서 술을 자제하고 운동을 시작했고<br />

고 안재욱”을 꼽았다. 이번 컴백 쇼케이<br />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전해 주변<br />

이성진은 과거 공백기의 심경에 대해<br />

덕분에 지금의 NRG로 다시 돌아올 수<br />

스 당시에도 홍경민과 차태현이 직접 찾<br />

사람들의 마음을 저리게 만들었다. 그동<br />

털어놓았는데, 자숙기간 초반, 오갈 곳<br />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성진의 이야기<br />

아와 MC도 봐주고 응원을 해줬다며 고<br />

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성숙하고 겸<br />

이 없어 낚시터 컨테이너에서 지냈다고<br />

는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br />

마움을 전했다.<br />

손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성진의 모습은<br />

밝혔다. 이성진은 “제 자신이 미웠고 반<br />

또한 이성진은 힘든 시기에 지인들에게<br />

특히 이성진은 “재욱이 형은 나에게 유<br />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34<br />

Mar. 8,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풍문쇼' 블락비 박경,<br />

멘사 시험문제 10초 안에 풀어<br />

풍문쇼'에서 멘사 회원 박경에<br />

대해 언급했다.<br />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br />

었쇼’에서는 브레인 연예인에 대한 이<br />

야기를 나눴다.<br />

이날 슬리피는 “멘사가 뭐냐”라고<br />

물었고 이에 패널들은 “멘사라는 것<br />

이 라틴어 어원으로 둥근 탁자, 달 이<br />

런 뜻이 있다.<br />

아이큐 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가입<br />

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라고 설명했<br />

다.<br />

이어 “상위 2%정도 된다. 매년 시험<br />

을 보고 전세계 파티도 열린다. 머리<br />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라고 덧<br />

붙였다.<br />

한 연예부 기자는 “멘사 출신 연예<br />

인이 있다. 연예인 최초는 류시현, 배<br />

우 하연주, 가수 블락비 박경, 아나운<br />

서 한준호가 있다.<br />

특히 박경은 멘사 가입 문제를 한<br />

문제당 10초 안에 풀어낸다”라고 말<br />

했다.<br />

박경은 지난 2016년 멘사 테스트에<br />

통과했다. 박경의 IQ는 당시 측정 가<br />

능 최대치인 156으로 나타났다.<br />

한편 블락비 박경은 tvN 예능프로<br />

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뇌가<br />

섹시한 남자)으로 활약하고 있다.<br />

'양세형의 짤방공작소'<br />

폭소만발 짤방 대잔치 열린다<br />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br />

서는 상상초월, 예측불허의 현장<br />

들을 대거 공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br />

를 제대로 저격한다.<br />

기발하고 획기적인 콘텐츠를 한데 모<br />

은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베스트 짤<br />

방 퍼레이드’ 코너를 통해 지금 온라인<br />

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짤들을 소<br />

개, 주말 오후를 장악하고 있다.<br />

특히 이번 ‘베스트 짤방 퍼레이드’에서<br />

는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다면 도저히<br />

믿기 힘든 ‘폭소유발! 세상의 모든 뜻<br />

밖의 시리즈’편으로 안방극장에 출격<br />

한다.<br />

아찔하고 화끈한 실수연발의 몸개그<br />

향연부터 사람보다 더 웃긴 동물들의<br />

스릴 액션, 그리고 돌발상황 속 웃픈(?)<br />

헤프닝들까지 가득해 본방사수의 의지<br />

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br />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br />

어지는 ‘시청자 제보 짤방’과 신박한 아<br />

이디어들의 총집합 ‘꿀팁 사전’, 4차산<br />

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준비한 스페셜<br />

짤방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풍성한 볼<br />

거리를 제공해 본격 짤방 개미지옥으<br />

로 안내할 예정이다.<br />

무엇보다 기상천외한 짤들의 역습은<br />

MC 양세형 마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br />

다고. “지금 웃기려고 하는 거 아니죠?”<br />

라며 양세형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br />

었다는 짤의 정체는 4일 오후 4시 ‘양세<br />

형의 짤방공작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br />

한편, 역대급 빅재미가 기대되는 KBS<br />

Joy 꿀잼TV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br />

개그맨 양세형이 단독 진행을 맡아<br />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모든 짤방<br />

들을 소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4일<br />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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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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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br />

김원석 감독 작품<br />

대본 보기도 전에 결정<br />

이선균이 ‘나의 아저씨’를 선택한 이유로 주저<br />

없이 김원석 감독을 꼽았다.<br />

이선균은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br />

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주어진<br />

인생을 순리대로 살아가는 평범한 아저씨 박동훈 역<br />

을 맡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br />

지 않는 귀여운 첫째 아저씨 상훈(박호산), 그리고<br />

스스로에게 창피하기 싫어 제 멋에 사는 당돌한 막<br />

내 아저씨 기훈(송새벽)과 아저씨 삼형제를 이룬다.<br />

1년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선균은 우선 “<br />

김원석 감독님 작품이라는 말에 대본을 보기도 전<br />

에 이미 마음을 결정했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에 감<br />

독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었음을 이야기했다.<br />

“‘미생’, ‘시그널’ 등 감독님의 전작들을 워낙 좋아했<br />

고, 기존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디테일과 꼼꼼함<br />

에 꼭 한 번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고.<br />

동훈은 가장 먼저 중년의 위기를 맞이한 형 상훈<br />

과 오랫동안 꿈을 이루지 못한 동생 기훈의 든든한<br />

울타리가 돼주는 따뜻한 둘째다. 동훈과 달리 실제<br />

로는 3남 1녀 중 막내로 형들과 누나에게 골고루 영<br />

향을 받았다는 이선균은 그래서 “결혼 전에는 극중<br />

의 막내 기훈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가족들 생<br />

각 안 하고 개인적이고 직설적이었던 것 같다”고 전<br />

했다.<br />

이어 “하지만 대부분 40대 기혼자들이 그렇듯 지<br />

금은 내 욕심이나 욕망보다는 가정과 삶의 안정을<br />

추구하고, 자리 욕심이 없고, 마지막으로 술을 좋아<br />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며 동훈과의 공통점을 들었<br />

다. 하지만 “나보다 훨씬 순수한 인물이다”라고 덧붙<br />

여 ‘착한 아저씨’ 동훈의 성격을 짐작하게 했다.<br />

“‘나의 아저씨’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가족의<br />

이야기를 다룬다. 그런데도 각 인물들의 내면, 감정<br />

과 관계의 파급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스토리의 강<br />

점을 이야기한 이선균은 마지막으로 “평범한 사람들<br />

의 자극적이지 않은 이야기다. 팍팍한 삶을 살고 계<br />

신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치유 받을 수 있는 드라마<br />

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br />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드는 배우 이<br />

선균과 김원석 감독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되는<br />

대목이다.<br />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br />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br />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br />

배우 라인업과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 등 믿고<br />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br />

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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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노출씬 부담”…<br />

김남주, 유독 스크린에서<br />

볼 수 없었던 이유<br />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br />

김남주는 왜 유독 충무로에서<br />

만날 수 없었을까.<br />

김남주는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br />

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br />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기자간담회에<br />

서 “40대 여배우가 유난히 맹활약을 펼<br />

치고 있는 요즘, 그 대열에 조금이라도<br />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개인적으<br />

로 너무나 뿌듯하다”며 운을 뗐다.<br />

그는 “‘내조의 여왕’ 이후 주부가 된 여<br />

배우들도 주연을 맡고, 아줌마가 할 수<br />

있는 역할이 많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br />

서 뿌듯하고 좋더라. 후배들에게도 그<br />

런 면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br />

란다”고 말했다.<br />

그러면서 “과거에는 어떤 외모적인 이<br />

미지 때문에 받는 시나리오마다 ‘노출<br />

씬’이 늘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한 부<br />

담감이 컸다. 이런 저런 면에서 겁을 먹<br />

다 보니 주로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게<br />

됐고 내가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br />

는 작품들을 운 좋게 잘 만나온 것 같<br />

다”고 했다.<br />

또한 “이번 작품은 정말 그런 면에서<br />

내게 다시는 없을 기회라고 생각하고<br />

온 열정을 다 쏟았다. 아줌마에서 여배<br />

우가 되기 위해, 소탈하고 편안한 옷이<br />

아닌 욕망 가득한, 하지만 치명적인 매<br />

력이 있는 고혜란이 되려고 치열하게 노<br />

력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다행히 따뜻<br />

하게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너무<br />

나 행복하다. 남은 촬영 역시 최선을 다<br />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br />

이와 함께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br />

드라마든 영화든 좋은 작품으로 만나<br />

고 싶다”고 덧붙였다.<br />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br />

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br />

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br />

(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br />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br />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등이 출연하며<br />

시청률 7%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br />

다.<br />

김남주 “다이어트 위해 계란•닭가슴<br />

살만…한식 먹고파”<br />

김남주가 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해 다<br />

면적으로 혹독하게 준비했다고 고백했<br />

다.<br />

김남주는 기자간담회에서 “6년간 아<br />

줌마로 살다가 여배우로 돌아오려니 너<br />

무나 힘들었다. 모든 게 호독했다”고 운<br />

을 뗐다.<br />

그는 “드라마 준비하면서 고혜란 역할<br />

을 위해 일단은 까칠하고도 날렵한 캐<br />

릭터이기 때문에 살을 많이 빼야 했다.<br />

정말 계란이랑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br />

한식 좀 먹고 싶다”고 털어놓았다.<br />

그러면서 “외모 적인 것뿐만 아니라 손<br />

짓, 몸짓, 발음 등 모든 게 준비하면서<br />

힘들었다. 농도 짙은 어떤 분위기를 내<br />

기 위해 끈적거리면서 섹시한 음악에<br />

굉장히 많이 도움을 받았다. 모든 면에<br />

서 40대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설명했<br />

다.<br />

이와 함께 “걸음걸이서부터 생각, 모든<br />

면에서 참 많은 변화를 줘야 했다. 많이<br />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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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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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br />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br />

경, 연출 김규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경<br />

찰들의 제복 뒤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br />

라마다.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br />

울, 바람이 분다’,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웰메이드 드라<br />

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br />

주목을 모으고 있다.<br />

‘라이브’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을 바로 배우 이광<br />

수의 변신이다.<br />

‘<br />

“정말 잘 해내고 싶다”…<br />

'라이브(Live)'<br />

배우 이광수에 거는 기대<br />

이광수는 이번 ‘라이브’를 그 어느 때보다 진정성 있<br />

게 준비하고 있다. 경찰 변신을 위해 외형적인 부분<br />

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br />

고 있다는 것. 이쯤에서, 이광수에게 드라마 ‘라이브’<br />

는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는지<br />

들었다.<br />

◆ “뭐든 열심히 하는 염상수, 그 뜨거움이 매력”<br />

극중 이광수가 맡은 역할 염상수는 사명감보다는 생<br />

계를 위해 경찰이 된 인물이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br />

씩씩하게 버텨나가는, 20대의 청년을 대표하는 캐릭<br />

터라고 할 수 있다.<br />

이광수는 “염상수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친구다.<br />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해 놀고. 저도 그렇지만 이 드<br />

라마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상수의 그런 뜨거움에 매<br />

력을 느끼고, 또 공감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br />

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 />

◆ “공부하고 연습했다” 이광수가 보여줄 노력과<br />

열정의 미학<br />

배우 이광수와 그가 맡은 캐릭터 염상수의 공통점<br />

은 바로 노력과 열정이다. 이광수는 “김규태 감독님<br />

과 노희경 작가님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 또 실제 지<br />

구대장님, 대원 분들께도 직접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br />

공부하고 연습했다”고 캐릭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br />

는지 답했다.<br />

앞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노희경 작가는 “이<br />

광수의 배우로서의 투지와 진지한 자세가 좋다”고 언<br />

급하며, “이전과는 다른 이광수의 변신이 될 것”이라<br />

고 기대를 드러냈다.<br />

◆ “'라이브', 정말 잘해내고 싶다”<br />

이광수는 ‘라이브’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을<br />

까. “모든 작품들에 임할 때마다 그랬지만, 정말 잘 해<br />

내고 싶다. 너무 좋은 분들과의 작업이라 현장에서도 ‘<br />

정말 좋은 분들과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우리끼리도<br />

종종 하곤 한다. 내가 대본을 보고 느끼는 것과 현장<br />

에서 느끼는 것들을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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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제작 드라마<br />

'계룡선녀전'<br />

강소라X윤현민 주연 확정<br />

옷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난 남<br />

끈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이 의기투합<br />

편 때문에 699년을 계룡산에 머물며<br />

해 또 한 번의 명품드라마 탄생에 힘<br />

남편의 환생을 기다리는 ‘선녀다방’의<br />

을 싣는다.<br />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 역에는 강소라<br />

새롭고 신선한 케미와 높은 싱크로율<br />

가, 매끈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지닌<br />

을 예감케하는 주연배우 라인업과 신<br />

반면 매사 투덜대고 의심하며 유난스<br />

뢰를 더하는 연출-제작진까지 ‘믿보군<br />

사전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br />

이 강소라 윤현민 주연 라인<br />

업을 확정짓고 믿고 보는 작품을 탄생<br />

시킨다.<br />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br />

‘계룡선녀전’(연출 김윤철, 극본 유경<br />

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고려-조<br />

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br />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br />

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br />

을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판<br />

타지드라마.<br />

드라마 제작 소식부터 팬들의 관심과<br />

호응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날개<br />

런 결벽증까지 가진 생물학과 교수 정<br />

이현 역에는 윤현민이 확정되었다.<br />

‘계룡선녀전’은 ‘품위있는 그녀’, ‘내 이<br />

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br />

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메가<br />

폰을 잡고, 소설 ‘무비스타 왕조현’을<br />

집필한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br />

여기에 사전 제작 드라마의 성공을 이<br />

단’을 결성해 이루어 낼 시너지에, 예<br />

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br />

한편 ‘계룡선녀전’은 100% 사전제작<br />

방식으로 진행되며, REAL 4K UHD로<br />

제작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 선<br />

옥남과 정이현 외 배역 캐스팅은 현재<br />

진행 중이며 방송사, 편성시기는 미정<br />

이다.<br />

다”고 밝혔다.<br />

수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는 이광수이기<br />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br />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br />

배우 이광수의 열정은 ‘라이브’에서 강<br />

에, ‘라이브’를 통해 탄생할 그의 인생 캐<br />

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br />

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br />

렬히 드러날 전망이다. 진정성 있게 염상<br />

릭터가 기대된다.<br />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4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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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김남주→한가인<br />

‘6년 공백’지우고 이름값 증명할까<br />

한 명의 ‘비주얼 끝판왕’ 여배우<br />

또 의 귀환이다. OCN 오리지널 드<br />

라마 ‘미스트리스’로 6년 만에 컴백을 알<br />

린 한가인을 두고 하는 말이다.<br />

여성 4인방을 내세워 새롭게 선보이는<br />

OCN의 미스터리 장르물 ‘미스트리스’(<br />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제작<br />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 총 12<br />

부작)에 한가인의 출연 소식이 공식화<br />

됐다.<br />

드라마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br />

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br />

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br />

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br />

사, 로펌 사무장,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br />

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br />

그린다.<br />

컴백작이 가장 기다려지는 배우로 꼽<br />

혀 왔던 한가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장<br />

세연’ 역을 맡았다. 남편이 사고로 죽은<br />

지 2년, 슬픔을 극복하고 딸과 단둘이<br />

꿋꿋하게 살고 있던 중 발신자 제한 표<br />

시의 전화가 걸려온 뒤 자꾸만 이상한<br />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br />

앞서 ‘원조 여신’ 김희선이 ‘품위 있는<br />

그녀’로 단순한 톱스타가 아닌 진정한<br />

배우로서 다시금 입지를 굳힌 데 이어,<br />

최근 ‘미스티’로 6년 만에 컴백한 김남<br />

주 역시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br />

아까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명품<br />

배우의 품격을 입증한 바, 한가인 역시<br />

기존의 인기와 이름값을 넘는 ‘연기력’으<br />

로 다시금 존재감을 확인시켜줄 수 있을<br />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br />

드라마 측에서는 이미 한가인의 파격<br />

적인 연기 변신과 성숙한 연기에 자신감<br />

을 드러낸 바, 그녀가 6년의 공백기 끝에<br />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지 벌써부<br />

터 높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br />

제작진은 “한가인을 비롯해 신현빈, 최<br />

희서, 구재이가 ‘미스트리스’로 뭉쳤다.<br />

기존 장르물과는 달리 여성 4인방을 전<br />

면으로 내세운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br />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 />

한편,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br />

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br />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br />

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br />

하고 있다. 원작에서 네 여자가 가지고<br />

있는 각각의 고민을 가져왔고, 여기에<br />

OCN이 탄탄하게 쌓아온 미스터리와 스<br />

릴러의 장르물적 해석을 덧입혀 차별화<br />

된 이야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br />

망이다.<br />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 웰메이<br />

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이<br />

연출을 맡았고, 영화 ‘6월의 일기’, ‘시간<br />

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판타지 소<br />

설 작가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br />

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br />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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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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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br />

핑크빛 나 혼자 산다<br />

이러다 '우결' 될 판…<br />

박나래 내게 햇빛 같은 女<br />

래. 김풍은 이 둘의 관계를 "자본주의의 최선봉에 선<br />

커플"이라며 놀려댔으나 단언할 수만은 없는 상황.<br />

함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 한혜진의 열<br />

애로 둘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핑크빛<br />

으로 물든 '나 혼자 산다'의 두 번째 커플로 이어질지<br />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br />

요즘 '나 혼자 산다' 멤버들 간 분위기가 심상<br />

치 않다.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 소식이 전해<br />

진 가운데 또 한 쌍의 썸 커플 웹툰작가 기안84와 개<br />

그우먼 박나래 역시 풋풋하다.<br />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본격 재미지<br />

옥 특집! 만찢, 神 과 함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웹툰<br />

작가 주호민, 김풍, 이말년, 탐이부가 출연했다.<br />

이날 출연하지 않은 기안84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br />

이 나왔고 기안84와 박나래의 묘한 분위기는 '비디오<br />

스타'에서도 이어졌다.<br />

박나래는 스케줄로 출연하지 못한 기안84와 화상통<br />

화를 직접 연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br />

MC 전효성은 "기안84에게 박나래란?"이라는 질문<br />

을 던졌고, 그는 "햇빛 같은 여자죠"라며 애정을 드<br />

러냈다.<br />

기안84의 돌직구 고백에 녹화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br />

고, 박나래는 흐뭇해 했다. '광합성 로맨스'라는 자막이<br />

깔려 웃음을 자아내기도.<br />

국민썸남, 썸녀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기안84와 박나<br />

연기 인생 62년의 배우 이순재가 TV조선 ‘<br />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다.<br />

서울대 철학과 출신의 연기자로 20살부터 연기<br />

인생을 펼친 배우 이순재는 대체 불가능한 배우다.<br />

62년 동안 변치 않는 열정으로 연기한 이순재에게<br />

비법을 묻자 “이 길은 제가 미쳐서 좋아서 선택한<br />

것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기뻐할 수 있다. 대사를<br />

외울 수 있을 때까지는 연기하고 싶다”고 겸손하게<br />

말하며 웃는다.<br />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돈꽃’에서 카리스마 악역을<br />

연기하며 ‘악역의 클래스’를 보여준 배우 이순재. 드<br />

라마는 끝났지만 그의 하루는 아직도 바쁘다. 연극<br />

마이웨이 이순재<br />

"매 작품이 유작이라는<br />

생각으로 임한다"<br />

공연과 명사 특강, 그리고 연극영화과 교수로서 제<br />

자들의 연기를 봐준다.<br />

이순재는 오는 4월 5일 영화 ‘덕구’의 개봉을 앞두<br />

고 있기도 하다. ‘덕구’는 어린 손주와 할아버지의<br />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그는 덕구의 할아<br />

버지 역으로 출연해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그는 “<br />

매 작품이 유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라고 자신<br />

의 연기 철학을 내보이며 신작영화 ‘덕구’를 향한<br />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다.<br />

한국 드라마계의 살아있는 역사, 배우 이순재의 인<br />

생 이야기는 오늘(1일) 밤 10시 TV조선 ‘인생다<br />

큐-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4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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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김현숙<br />

막영애<br />

에<br />

추리의 여왕 까지<br />

저보고 '시즌제의 여왕'이래요"<br />

영애씨’다운 ‘해피엔딩’이었다. 2007년 첫<br />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br />

만들었던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br />

애’)’의 영애씨가 드디어 시즌16에서 결혼식을 올렸<br />

다. 결혼이 행복의 종착점은 아니지만, 영애씨의 결<br />

혼식은 ‘영애씨 다워서’ 좋았고 그래서 시청자들의<br />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다.<br />

이영애를 10년 넘게 연기해온 김현숙(40)은 ‘결혼<br />

축하한다’는 말에 “극 속에서만이라도 안 하고 싶<br />

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br />

인터뷰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br />

김현숙은 영애씨였고, 영애씨는 김현숙이었다.<br />

‘막영애’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br />

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막<br />

영애16’은 인생 제2막을 맞는 영애의 이야기 등으<br />

로 더 화끈해진 이야기가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샀<br />

다는 평을 받았다.<br />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영애의 얘기를 할 거라고<br />

생각도 못했다”는 김현숙이다. 그는 “할 때마다 긴<br />

장되지만, 매번 설렌다”며 ‘막영애’에 대한 애정을<br />

드러냈다.<br />

시즌16에서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평생 노<br />

처녀일 것만 같았던 영애씨가 작은사장 이승준<br />

과 속도위반 결혼식을 올렸다. 마지막회에는 영<br />

애씨와 이승준의 아이도 등장했다. 이에 시즌<br />

17에서는 워킹맘, 육아에 대한 얘기가 등장할<br />

거라는 기대감을 더했다.<br />

김현숙은 “육아나 워킹맘의 얘기를<br />

다루게 된다면 ‘막영애’만의 재미가<br />

있을거다”라면서 “단지 메인작가가<br />

결혼을 안했다는게 걱정이다. 빨리 결<br />

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br />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시즌17이 제작<br />

된다면 육아 얘기가 빠질 수는 없을거<br />

다. 아마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실 얘기<br />

가 많을 듯하다. 저 역시 육아와 일을<br />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영애씨 역 배우 김현숙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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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원조 쎈 언니의 귀환'... 이본<br />

비행소녀 새 멤버 합류<br />

걸크러쉬 원조' 1세대 워너비스타 방송인 이본이 예능프로그램 '비행<br />

소녀'의 새로운 비행소녀로 전격 합류한다.<br />

MBN 측은 "이본이 오는 12일 방송부터 MBN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br />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의 새 멤버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br />

다.<br />

이번에 출연을 확정 지은 이본은 ‘비행소녀’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br />

비혼 라이프는 물론 짧지 않았던 공백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br />

으로 알려졌다.<br />

이본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을 늘 사랑하는 이<br />

본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한 뒤, "지<br />

금의 비혼 라이프가 참 행복하다. 결혼할 자신도<br />

있고,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더 즐기고 싶다"고<br />

출연 계기를 밝혔다.<br />

이어 "주위에선 '결혼이 너무 늦은 것은 아<br />

니냐'란 말씀도 하시는데, 저는 그런 생각<br />

이 안 든다. 눈을 떠서 잠드는 순간까지 모든<br />

시간이 행복한 지금의 비혼 라이프를 보여주고 싶<br />

었다"라고 밝혔다.<br />

특히, 이본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90년대 최고<br />

의 인기를 누렸던 '신세대 대표 아이콘'답게 40<br />

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미모와 군살 하나<br />

없는 탄탄한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br />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해서<br />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 />

김현숙은 시즌마다 긴장되고 설렌다<br />

며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한 애정을 보<br />

였다.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br />

‘막영애’를 시즌16까지 이끌어 온 선장<br />

김현숙은 ‘막영애’ 말고도 시즌제 드라<br />

마에 출연한다. 바로 KBS2 드라마 ‘추<br />

리의 여왕 시즌2’다.<br />

김현숙은 “제가 주인공은 아니지만,<br />

공중파에서 기존 주인공이 그대로 시즌<br />

2에 출연하는 건 ‘추리의 여왕’이 처음<br />

일 거다. 저도 좀 신기하다”면서 “박준<br />

금 선생님이 ‘너는 시즌복이 있다’고 하<br />

시더라. 고세원 오빠는 ‘김현숙은 시즌<br />

제의 여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br />

2018년에도 김현숙은 열일 행보를 이<br />

어간다. 그는 “한참 바쁠 때는 ‘너무 힘<br />

들어 죽겠다’고 불평하지만 역시나 연기<br />

할 때 가장 힘이 나는 것 같다”면서 “인<br />

생을 40년 살면서 질리지 않고 지금껏<br />

재밌게 하는 게 연기인 것 같다. 꾸준히<br />

연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br />

고 바람을 드러냈다.


4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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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우유콜라라면,<br />

누리꾼 시식평은<br />

까르보나라 맛 호평<br />

'<br />

미우새'에서 태진아가 선보인 우유콜라<br />

라면이 극찬을 받은 가운데 누리꾼<br />

들도 호평하고 있다.<br />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태<br />

진아는 집에 놀러온 가수 김흥국, 이무송, 김건<br />

모에게 특별한 라면을 대접했다.<br />

이날 공개된 태진아의 특별한 라면은 바로 우<br />

유와 콜라를 넣고 끓인 '우유콜라라면', 태진<br />

아는 물 대신 우유를 넣고 끓기 전 김치와 라<br />

면을 넣어 함께 끓이다가 따로 끓여서 김이 빠<br />

진 콜라를 마지막 단계에 넣어 특식을 완성<br />

했다.<br />

라면에 콜라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과 생소한<br />

비주얼에 김흥국은 안 먹을 것이라고 했지만,<br />

한입 먹어보고는 "진짜 맛있다"며 칭찬을 아<br />

끼지 않았다.<br />

이무송과 김건모 역시 "이거 뭐야. 무슨 맛<br />

이야?", "맛이 이거 완전 상상 초월이다 이런<br />

맛이 있어?", "이야 진짜 맛있다" 등 극찬했다.<br />

해당 레시피가 방송으로 공개되자 궁금증에<br />

만들어 먹어본 누리꾼들이 시식평을 공개하<br />

고 있다.<br />

누리꾼들은 "김치 넣어서 그런지 까르보나라<br />

보다 약간 덜 느끼한 맛 한국적이고 맛있다", "<br />

콜라 넣는다는 말에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br />

꿀맛", "이거 뭐야? 까르보나라 맛이 진짜 난<br />

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br />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맛은 좋은데 손이 맛<br />

이 간다", "저걸로 해장이 될까" 등 아쉬움을<br />

남겼다.<br />

한편, 이날 '미우새'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한<br />

빅뱅 승리는 태진아표 '우유콜라라면'에 관심<br />

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벤져스는 현재 일본<br />

라면집 프랜차이즈를 운영중인 승리가 해당<br />

라면에 관심을 보이자 저작권에 걸릴 수 있다<br />

며 콜라 대신 사이다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br />

다. 모벤져스와 신동엽 역시 "꼭 해 먹어봐야<br />

겠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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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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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탐정 콤비의 성공적 귀환<br />

꾸준한 인기로 흥행 중<br />

조선명탐정 속에 최민식 있다<br />

화제의 올드보이 패러디 스틸 공개<br />

한국형 ‘셜롬 홈즈’로 불리고 있는 독보적 한국<br />

형 시리즈물인 의 세번째 시리<br />

즈인 이 더 강력해진<br />

웃음과 재미로 북미에서 꾸준한 인기로 흥행 중이다.<br />

은 괴마의 출몰과 함<br />

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br />

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함쳐<br />

사건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믿고 보는 연기<br />

거탑 김명민과 7개의 천만 관객 동원 작품을 필모로<br />

보유한 오달수의 8년간의 찰떡 호흡에 배우 김지원의<br />

첫 사극 도전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꾸준한 흥행 성적<br />

을 보여주고 있다.<br />

설 연휴 때마다 조선시대 명탐정이라는 독보적 캐릭<br />

터로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에 흔치 않은 시리즈 명<br />

맥을 이어온 은 지난<br />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857,461명의 관객을 동원, 누<br />

적관객수 270만을 넘으며 설 흥행 시리즈다운 존재<br />

감을 보여줬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시 조선명탐<br />

정! 꿀잼 포인트가 너무 많음! 작정하고 웃겨주시네”(<br />

na**o8826), “둘도 없는 포복절도 탐정콤비의 귀환!”<br />

(DofM), “가족영화로 딱이에요!”(뀌요밍), “가족들과<br />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강추”(s1**2415), “ 설날연휴<br />

에 딱 맞는 영화”(lj**jh)등 호평들을 남기며 뜨거운 입<br />

소문을 모으고 있다.<br />

3편까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한국영<br />

화 중 가장 성공한 흥행 시리즈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br />

있는 영화 시리즈. 특히 이번 은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웃음과<br />

신선한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달수<br />

의 장도리 액션 패러디는 영화가 공개된<br />

직후부터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숱한 화제를 블<br />

러 일으키고 있다. 의문의 검계들에게 일행이 공격 받<br />

자 홀로 조용히 장도리를 쥔 채 비장한 표정으로 나<br />

서는 ‘서필’(오달수), 누가 봐도 속 ‘오대수’(<br />

최민식)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웃음 취<br />

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특히 달궈진 솥뚜껑 때문에 순<br />

식간에 ‘오대수’의 곱슬머리로 변신하며 일어서는 장<br />

면은 말 그래도 관객들을 포복절도케 한다. 실제 에 출연하며 최민식의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br />

목격했던 오달수는 “내가 출연했던 영화를 내가 패<br />

러디하게 될 줄 몰랐다. 내 연기를 보면서 나도 웃었<br />

다”며 비상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석윤 감독의 안<br />

목에 극찬했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이 장<br />

면은 “패러디한 ‘올드보이’속 장도리 씬은 영화의 밸미<br />

로 불러도 좋다”(YTN Star 조현주 기자), “’올드보이’<br />

의 패러디 연기는 역대급으로 불릴만큼 강력한 폭소<br />

탄을 날린다”(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등 뜨거운 지<br />

지를 받으며 영화의 흥행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br />

내고 있다.<br />

패러디 장면을 비롯, 서커스 댄스 장면,<br />

잠입수사 장면, 깔대기 장면 등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br />

하는 속 셀 수 없는 명<br />

장면들은 라는 영문 제목으로 지금 북미 극장에서 바로<br />

만나 볼 수 있다. 개봉관 정보 및 영화 이벤트 정보는<br />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www.facebook.com/HitK-<br />

Movi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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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br />

Mar. 8,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술친구 박희순X김무열의<br />

통쾌한 돈가방 추격전… '머니백'<br />

감독부터 배우들까지, 유쾌한 남<br />

자들이 모였다. 돈가방 액션 ‘<br />

머니백’을 위해서다.<br />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머니<br />

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br />

“막다른 길에 몰린 일곱 명의 사내가<br />

같은 순간을 만나면 어떤 선택을 하게<br />

되는지를 통해 우리 현실을 보여주고<br />

싶었다”며 연출 이유를 밝힌 허준형 감<br />

독은 “이번 영화가 잘 돼서 장가를 가<br />

고 싶다”며 흥행에 대한 남다른 바람<br />

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br />

입담꾼 박희순 역시 “스케줄이 없어<br />

시간이 남아 망설임 없이 출연을 선택<br />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br />

다. 그는 “옆 동네에 김무열이 산다. 우<br />

리는 술 친구다. 같이 작품을 하면 재<br />

밌을 것 같았다”며 “영화의 제목인 ‘머<br />

니백’은 중의적 의미가 있다. 돈 가방<br />

(bag)이라는 의미와 돈이 뒤에 있다<br />

(back)는 의미가 있다. 내 돈인 줄 알았<br />

는데 어느새 뒤로 가 있다. 쫓고 쫓긴다<br />

는 뜻”이라고 소개했다.<br />

김무열 역시 “책이 되게 빨리 읽히더<br />

라.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미있겠다고<br />

생각했다”면서 “모든 인물들의 사연이<br />

공감이 갔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고<br />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에서 맨얼굴<br />

이 안 나온다. 아주 초반 빼고는 없다.<br />

맞는 게 힘들었다. 계속 맞는 역할이어<br />

서 특수 분장을 줄곧 해야했다”며 어려<br />

움을 토로했다.<br />

이와 함께 “워낙 속도감이 있는 데다<br />

가 각기 다른 7명의 캐릭터가 한 가지<br />

목적을 위해 달려간다는 스토리가 매<br />

력적이었다.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다.<br />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br />

감을 드러냈다.<br />

코믹 연기의 대가 김민교는 “영화에<br />

대한 갈증이 크던 시기에 이 작품을 만<br />

났다”면서 “최대한 웃음기를 빼고 최대<br />

한 눈에 힘을 빼고 진지하게 임했다”고<br />

전했다. 박희순은 이에 “(김민교의)역대<br />

급 진지한 연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br />

며 기대감을 자아냈다.<br />

영화는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br />

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br />

격전이다.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br />

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까지 총집합<br />

해 꼬이고 꼬인, 엮이고 엮인 7명의 캐<br />

릭터를 연기한다.<br />

김무열은 세대 공감 짠내 캐릭터 ‘민재’<br />

로, 빚으로 총까지 저당 잡힌 비리 형사<br />

‘최형사’ 역은 박희순이 각각 맡았다. 폭<br />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경영<br />

과 전광렬이 각각 재기를 꿈꾸는 한물<br />

간 ‘킬러’와 돈으로 표심을 사려 하는 부<br />

패한 국회의원 ‘문의원’으로 분한다. 개<br />

성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br />

해온 임원희가 선거에서 검은돈을 담<br />

당하는 사채업자 ‘백사장’으로, 오정세<br />

와 김민교는 뜻하지 않은 배달 사고로<br />

사건에 휘말린 ‘택배기사’ 그리고 ‘양아<br />

치’로 각각 분해 진중함과 코믹함을 겸<br />

비한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br />

을 예정이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이미지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br />

하신 것을 전화로 혹은 이메<br />

일로 문의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br />

서 이제는 새롭게 구독자분들의 궁금<br />

한것들을 매주 질문답 칼럼을 하려고<br />

합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br />

든지 텍스트나 카톡으로 문의 주시면<br />

그 다음 칼럼에 질문과 답변을 올리려<br />

고 합니다.<br />

1. 흉터는 레이저로 없앨 수 있는건<br />

가요?<br />

한번 생기신 흉터는 정상적인 피부처<br />

럼 깨끗하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br />

다. 하지만 지금보다 살이 더 오르게<br />

끔 해서 보기에 연하게 보이게는 하실<br />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하<br />

고 니들을 이용한 시술도 많이 사용<br />

됩니다. 깊이가 옅은 경우에는 필링을<br />

사용하기도 합니다. 흉터의 깊이나 모<br />

양 기간에 따라서 피부에 맞는 시술<br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br />

을 찾으셔서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br />

2. 여드름은 아니지만 얼굴에 하얗게<br />

올라오는 화이트헤드는 왜생기나요?<br />

피부 트러블의 한 종류이며, 모공에<br />

서 원할하게 빠져나오지 못한 피지와<br />

그외 노폐물들이 모공안에 쌓여있다<br />

가 피부 표면으로 올라오게 되는 것입<br />

니다. 피지는 우리피부에 필요한 보호<br />

막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게 많<br />

아지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기도합<br />

니다. 니들을 이용해서 한번에 짜주시<br />

면 깨끗해집니다.<br />

3. 검버섯은 어떻게 치료하는건가요?<br />

검버섯은 표면이 매끄러운 흑갈색 반<br />

점으로 지루각화증이라고도 합니다.<br />

40대 이상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고,<br />

일광 노출 정도, 가족력, 피부 체질에<br />

따라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br />

니다. 검버섯은 엔드야그레이저가 효<br />

과적이고 한번이나 여러번 시술을 하<br />

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술보다 더 중<br />

요한 것이 시술후 관리입니다.<br />

4. 필러후에 맛사지 가능한가요?<br />

얼굴에 필러를 맞으시고 나서는 너<br />

무 이뻐서 만지고 싶으셔도 자제하셔<br />

야합니다. 모양이 바뀌실 수 있습니다.<br />

또한 맛사지도 당분간은 안하시는 것<br />

을 권해드립니다. 코 필러일 경우는 안<br />

경착용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어<br />

느정도 필러가 자리를 잡고 굳을 때까<br />

지는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br />

5. 손가락 사마귀 없어지지 않고 계속<br />

나오는 이유는 왜그런가요?<br />

사마귀는 몸의 면연력이 저하로 사<br />

마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br />

입니다. 사마귀는 뿌리가 깊이 박혀있<br />

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뿌리<br />

까지 빼주지 않으시면 재발하기가 쉽<br />

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퍼지기 때문에<br />

초기에 빨리 없애주시는 것 또한 중요<br />

합니다.<br />

6. 16살 딸 아이 굳이 여드름 관리 필<br />

요할까요?<br />

여드름은 청소년기를 지나가면서부<br />

터 줄어듭니다. 여드름 관리는 호불호<br />

가 갈리는 문제인데요. 여드름 관리를<br />

안해도 지나고 나면 나아진다는 분들<br />

도 계시고… 지금 관리를 안해주시면<br />

여드름이 안으로 곯아서 흉터가 깊이<br />

페이기 때문에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br />

하시기도 합니다. 저희는 후자를 권해<br />

드립니다. 여드름균이 독하기 때문에<br />

피부를 헐어버리게 합니다. 지금 관리<br />

를 해 주시면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br />

나는 갯수를 줄일 수 있고 흉터가 적<br />

게 패이기 떄문입니다.<br />

이미지는 언제나 항상 여러분의 아<br />

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응원합니다<br />

행복한 한주되세요<br />

궁금하신것 많이 보내주세요<br />

텍스트는<br />

카톡은<br />

으로 보내주세<br />


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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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의 재치와 명품<br />

배우들이 만나 선보이는<br />

신개념 코미디의 탄생에<br />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바로 ‘바람 바람<br />

바람’이다.<br />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통<br />

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베일이 살짝<br />

벗겨졌다.<br />

영화는 끝도 없이 사랑 받고 싶은 철부<br />

지 어른들의 이야기다. 20년 경력을 자<br />

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은<br />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br />

효)의 남편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세<br />

계로 인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br />

그리고 이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br />

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이엘)의 등장으<br />

로 네 사람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꼬<br />

여만 간다.<br />

‘스물’을 연출했던 이병헌 감독은 이성<br />

민을 바람둥이 역할로 낙점한 것에 대해<br />

“석근이라는 인물은 감정 변화의 폭도<br />

굉장히 크고 평상시 볼을 꼬집어 주고<br />

싶은 장난기가 있으면서도 짙은 고독감<br />

이 필요했다. 이성민이라는 이름이 떠오<br />

를 수밖에 없었다. 이 역할을 맡아주신<br />

베테랑도 설레게 한<br />

신개념 어른 코미디…<br />

영화 '바람 바람 바람'<br />

것에 대해 끊임없이 감사하고 있었다”며<br />

만족감을 드러냈다.<br />

이어 “카사노바적인 캐릭터다. ‘검사외<br />

전’의 강동원이 라이벌이다"라고 말해<br />

웃음을 안기기도.<br />

이성민은 “감독님이 주신 대사의 맛을<br />

살리려 노력했다”며 “대사들이 품고 있<br />

는 은유가 영화를 보는 데 색다른 즐거<br />

움을 줄 것이다. ‘보안관’ 때보다 지적이<br />

고 세련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br />

함께 호흡을 맞춘 송지효는 이성민에<br />

대해 "현장에서 대장님이라고 불렀다.<br />

어떤 상황이던 유쾌하게 풀어 가주셔서<br />

성민 선배가 없으면 허전할 정도였다"며<br />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br />

신하균 역시 "저희가 다들 성격들이 조<br />

용한 편이다. 그런데 성민 선배님이 그런<br />

우리를 모아주는 존재셨다. ‘오늘 같이<br />

밥먹자, 자리하자’ 이런 식이었다"며 힘<br />

을 보탰다.<br />

끝으로 극 중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br />

이엘은 “솔직함이 매력인 캐릭터다.<br />

외적으로 드러내기보다 내면에 자기가<br />

가진 감정과 생각에 솔직하고 당당한 인<br />

물”이라며 “남자만을 쫓아다니는 게 아<br />

니라 사람을 좋아하고 그 안에서 매력<br />

을 발산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br />

그러면서 “짙은 화장, 야한 의상을 많<br />

이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화장<br />

을 덜어냈고 내추럴하게 옷을 입었다. 그<br />

게 제니답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br />

신선한 어른들의 코미디 ‘바람 바람 바<br />

람’은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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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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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리틀 포레스트<br />

자존심 센 혜원,<br />

저와 많이 닮았죠"<br />

청순한 비주얼에 웃는 모습<br />

이 참 예쁘다. 따뜻한 힐링<br />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br />

임순례)와 꼭 어울리는 배우 김태리(28)를<br />

만났다.<br />

김태리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br />

서 진행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br />

연기를 하면서 따르는 스트레스는 있었지<br />

만, 다른 현장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편안<br />

했던 것 같다. 10개월 동안 찍은 작품이다.<br />

산수유 꽃이 필 때 내려가고, 벼를 추수<br />

해야 한다고 내려가고 했다”라며 환하게<br />

웃었다.<br />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br />

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br />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br />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br />

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br />

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br />

야기를 담은 작품.<br />

“‘리틀 포레스트’시나리오를 처음 받<br />

았을 때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 한국 영<br />

화에 조용하고 담담하게 흘러가는 소탈<br />

한 이야기가 많지 않잖아요 임순례 감독<br />

님을 만나보니 영화와 굉장히 닮아있다<br />

고 느꼈고 잘 만들어주실 것이라는 생<br />

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br />

하게 됐죠 ”<br />

김태리는 2016년 개봉한 영화 ‘아가씨’로<br />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1987’에 이<br />

어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게 됐다. ‘아가<br />

씨’에서는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br />

고아 소녀 숙희로, 고( 故 ) 박종철 고문치사<br />

사건을 다룬 ‘1987’에서는 87학번 새내기<br />

연희로 분했다. 김태리는 앞선 작품에서<br />

다소 강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br />

지만, 이번에 맡은 혜원은 우리 주변에 있<br />

을 것만 같은 캐릭터다.<br />

“‘리틀 포레스트’가 이전 영화들과는<br />

결이 많이 다르잖아요 조금은 풀어진 느<br />

낌이라고나 할까요 자연스러움을 보여줘<br />

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벽이 되기도 했<br />

어요‘잘 가고 있는 것이 맞나’라는 고<br />

민을 할 때도 있었죠 감독님이 저희를<br />

너무 내버려 두셔서‘이래도 되나’싶기도<br />

했는데 스크린으로 보고 나니까 감독님<br />

뜻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완벽하게 다<br />

채워지지 않는 것이 이 영화의 좋은 점이<br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br />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임순례 감<br />

독은 혜원 역으로 김태리를 염두에 두었<br />

다고 밝히기도. 이와 관련 김태리는 “비하<br />

인드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극중 혜원<br />

과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문<br />

을 열었다.<br />

“혜원이 독립심이 강하고 어떻게 보면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r. 8, 2018 57<br />

이기적인 느낌도 있잖아요. 다른 사람<br />

이 아닌 제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느낌<br />

이요. 또 인정 욕구도 강하고, 자존심<br />

도 세고,..그런 점에서 저랑 닮아있는<br />

것 같아요. 제가 연기하다 보니 김태리<br />

의 본래 성격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br />

일 수도 있고요. 그래도 감독님이 혜원<br />

이 역을 저에게 맡기신 건 이유가 있지<br />

않을까요?(웃음)”<br />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에서 연기한<br />

혜원은 스스로 키운 작물들로 제철 음<br />

식을 만들어 먹으며 시골에서의 소소한<br />

일상을 보내는 임용고시 준비생. 수제비,<br />

파스타, 떡, 막걸리 등 그가 만드는 화려<br />

한 색감의 음식을 보는 것 역시 영화를<br />

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김태리는<br />

영화에서 만든 요리 중 가장 기억에 남<br />

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이 콩국<br />

수요”라고 눈을 빛냈다. 촬영 후 집에서<br />

만들어 본 음식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br />

아니요”라며 해맑게 웃는다.<br />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그 계<br />

절에 할 요리들을 먼저 만들어봤어요.<br />

떡도, 막걸리도 직접 만들어서 다 같이<br />

나눠먹고 했어요. 사실 요리하는 과정<br />

자체를 익히기 보다는 칼질이나 손 모<br />

양 같은 것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br />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보고 자라서 음<br />

식을 만드는 것이 익숙한 혜원을 표현<br />

해야 했으니까요.”<br />

김태리 “문화예술계 성추문 폭로 미투,<br />

마음으로 지지해”<br />

김태리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죽마고우<br />

로 호흡을 맞춘 류준열, 진기주에 대한<br />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 사람 모두<br />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치킨에 콜라를 먹<br />

으면서 친해졌다고. 그는 “진기주는 술<br />

병이 잘 나고, 류준열은 술을 원래 잘 안<br />

먹고, 저는 술 먹으면 잔다”라고 덧붙이<br />

며 까르르 웃었다.<br />

“류준열은 성정이 굉장히 바른 사람<br />

이에요. 처음에는 너무 정직해서 당혹<br />

스럽기도 했다니까요.‘리틀 포레스트’<br />

촬영 당시 류준열이 작품 3개를 동시에<br />

하고 있었는데 너무 대단해보였어요.<br />

저라면 못했을 것 같거든요. 배울 점<br />

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해요. 진기주는<br />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지<br />

고 있는 호감형 배우라고 할까요. 같이<br />

촬영을 하면서 제가 덕을 많이 봤죠.”<br />

‘리틀 포레스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따<br />

뜻하고,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는 청춘<br />

힐링 영화다. tvN ‘윤식당’, JTBC ’효리네<br />

민박’ 등 최근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역<br />

시 힐링을 소재로 하고 있다.<br />

이에 대해 김태리는 “이런 작품들이 많<br />

이 나오는 이유는 그러한 이야기가 필요<br />

한 시기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저 역<br />

시도 힐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br />

“저 스스로‘잘 안 된다. 안 풀린다’<br />

라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뭐가 문<br />

제인지를 모르겠어요. 막연한 불안감<br />

과 초조함에 쫓기고 있는 기분이에요.<br />

사실 배우라는 직업이 저에게 딱 맞는<br />

옷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제 연기<br />

에 부족한 점이 자꾸 보이거든요.‘리틀<br />

포레스트’도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실<br />

지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br />

렇습니다.”<br />

최근 문화예술계는 성추문으로 파장<br />

이 일고 있다. 연극 연출가 이윤택을 시<br />

작으로 배우 조민기, 영화감독 조근현에<br />

이르기까지. 피해 여성들의 폭로가 이어<br />

지면서 많은 의혹과 논란을 낳고 있는<br />

상황. 영화 입문 전, 극단에 3년 간 몸<br />

담았던 김태리에게도 충격이었을 터다.<br />

그는 “제가 이 순간에 하는 말들이 제<br />

대로 된 의미로 전달될 수는 없을 것 같<br />

다”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 “우선은 사<br />

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마<br />

음속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br />

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br />

마지막으로 김태리는 ‘리틀 포레스트’<br />

에 대해 “또래 배우들과 함께 하다보니<br />

까 연기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것<br />

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br />

아무래도 선배들에게는 질문이 쉽지<br />

않은데, 편하게 대화를 하며 찍어서인지<br />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리틀 포레스트’<br />

로 타이틀 롤을 맡게 되어서 부담이 되<br />

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br />

홍보도 하려고 한다. 관객 분들에게 사<br />

랑 받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br />

바람을 드러냈다.


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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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개봉에 관람객 호평… "힐링 그 자체"<br />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베일을 벗<br />

고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br />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해 관객들과 만났<br />

다. ‘리틀 포레스트’의 잔잔하고 따뜻한 위<br />

로에 관객들은 호평을 남기고 있다.<br />

‘리틀 포레스트’는 농촌만화의 걸작으로<br />

불리는 일본 이가라시 다이스케 작가의<br />

만화를 원작으로 재구성한 작품. 시험, 연<br />

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br />

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br />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br />

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br />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br />

영화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br />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br />

폰을 잡았으며 영화 ‘아가씨’, ‘1987’로 연<br />

기력을 입증한 김태리와 ‘소셜포비아’, ‘더<br />

킹’,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류준열, 드라마<br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미스티’에 출연<br />

한 진기주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감을 더<br />

했다.<br />

‘리틀 포레스트’는 극적인 사건이나 위기<br />

가 없는 영화. 덕분에 ‘리틀 포레스트’는 담<br />

담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라는 평을 얻고<br />

있다. 김태리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삼청<br />

동에서 진행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br />

서 최근 tvN ‘윤식당’, JTBC ‘효리네 민박’<br />

등 힐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인기를 끄<br />

는 요인에 대해 “이런 작품들이 많이 나오<br />

는 이유는 그러한 이야기가 필요한 시기이<br />

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저 역시도 힐링이<br />

필요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br />

‘리틀 포레스트’를 만난 관객들은 호평을<br />

보내고 있다. “참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br />

영화다”, “힐링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br />

꼭 보길 추천한다”, “영상이 참 예쁘고 배<br />

우들 연기도 귀엽다” 등 의견이 이어지고<br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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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모든 부문 후보에 오른 여성분들 전부 일어나<br />

주세요."<br />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오<br />

스카 트로피를 바닥에 내려놓더니 객석을 향해<br />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지금 여기 함께 있습니<br />

다. 제 사무실로 오셔서 같이 영화를 만들어요."<br />

제90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 중 가장 상징<br />

적인 장면은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나왔<br />

다. '쓰리 빌보드'에서 절대 주눅 들지 않는 강<br />

인한 여성을 연기한 맥도먼드는 자신이 페미니<br />

스트로 살아왔음을 상기하며 여성들에게 연대<br />

'타임스업' 부터 '셰이프 오브 워터' 까지<br />

제90회 아카데미 총정리<br />

를 외쳤다.<br />

지난 1월 레드카펫을 블랙 드레스로 뒤덮었던<br />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달리 올해 아카데미 시상<br />

식에선 의식적인 드레스코드나 메시지를 담은<br />

배지는 없었지만 순간순간이 '미투'와 '타임스<br />

업' 운동의 연장선상에 있었다.<br />

드레스 대신 바지를 입고 감독상을 시상하기<br />

위해 무대에 오른 에마 스톤은 "감독상 후보는<br />

4명의 남성과 그레타 거위그입니다"라고 말해<br />

박수를 받았다.<br />

사회를 맡은 지미 키멀은 "제가 여성이었으면<br />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농담하며 분위<br />

기를 이끌었다. 키멀은 오프닝 멘트에서 "하비<br />

와인스타인을 축출했습니다. 또 아카데미 시상<br />

식에서 쫓아내야 할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봤<br />

습니다. 전 세계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성들<br />

이 다른 차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더 이상은<br />

이런 일이 없어야겠죠."<br />

이어서 그는 역사상 다섯 번째로 감독상 후보<br />

에 오른 여성 그레타 거위그, 역사상 최초로 촬<br />

영상 후보에 오른 여성 레이철 모리슨, 1977년<br />

부터 무려 21번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메릴 스


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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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프 등을 거명하며 박수를 유도했다.<br />

'미투' 운동이 첨예한 이슈라면 작년 아카데미<br />

시상식 작품상 발표 번복 소동은 가벼운 유머<br />

가 되어 돌아왔다. 키멀은 이렇게 농담하며 작<br />

년의 대실수를 상기시켰다.<br />

"혹시 모르니까 수상자 발표 후 1분 정도 시간<br />

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올해 PWC 회장이 제대<br />

로 된 봉투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br />

습니다. 그럼 지난 89년간은 어디에 집중하고<br />

있었던 걸까요?"<br />

장편애니메이션상 시상자로 나선 마크 해밀도<br />

"제발 라라랜드가 아니길…"이라고 중얼거리며<br />

웃음을 유발했다. 작년 실수의 주인공이었던<br />

워런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는 명예회복을 위해<br />

올해 다시 한번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고, 이번<br />

엔 비티가 직접 실수 없이 '셰이프 오브 워터'<br />

제목을 또박또박 발음했다.<br />

오스카 트로피는 받아야 할 영화들이 골고루<br />

가져갔다. 이변이라고 불릴 만한 수상 결과는<br />

각본상을 수상한 '겟 아웃'의 조던 필 정도였다.<br />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가장 주목받았던 '쉐이<br />

프 오브 워터'는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미술<br />

상 등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주인공이 됐다.<br />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쓰리 빌보드'는 여우<br />

주연상, 남우조연상(샘 록웰) 등 2개 부문에서<br />

수상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br />

남우주연상은 '다키스트 아워'에서 범접할 수<br />

없는 윈스턴 처칠 연기를 보여준 게리 올드만<br />

이 가져갔고 여우조연상은 '아이, 토냐'에서 극<br />

강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앨리슨 제니의 몫이<br />

었다.<br />

'덩케르크'가 편집, 음향, 음향편집 등 3개 부문<br />

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치열한 경쟁이<br />

예고됐던 주제가상은 '코코'의 'Remember Me'<br />

가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를 제치고 수상<br />

의 영광을 안았다. 각색상은 '콜 미 바이 유어<br />

네임'의 제임스 아이보리가 받았다. 89세인 그<br />

는 아카데미 주요 부문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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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br />

폭언하는 남편 (1)<br />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br />

다 일남 일녀 둘 다 초등<br />

학생이고요 결혼한 지는 년이 됐<br />

네요 남편은 치과의사입니다 소개<br />

로 만나 육개월 연애하고 결혼했습<br />

니다 연애할 때 남편은 무척 자상<br />

하고 매너 좋은 그런 사람이었습니<br />

다 결혼하고 얼마 안돼 남편은 제게<br />

심한 욕을 했습니다 제가 돈을 너<br />

무 헤프게 쓴다면서 저는 생전 들<br />

어보지도 못한 그런 심한 욕을 했습<br />

니다 너무 놀랍고 분해 짐싸서 친<br />

정으로 갔습니다<br />

몇일 후 남편이 찾아와 무릎을 꿇<br />

고 빌어서 용서하고 집으로 돌아갔<br />

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변하지 않았<br />

습니다 돈은 안 벌고 헤프기만 하<br />

다고 능력이 없다고 얘기하곤 합니<br />

다 그리고 상당히 빈정거립니다 하<br />

지만 사람들은 남편이 여전히 매<br />

너있고 신사적인 사람이라고 말합<br />

니다<br />

치과 수입이 안 좋은 날은 집에 와<br />

서 화풀이하기 일쑤고 화가나면 집<br />

기도 던지고 다시 심한 욕을 하곤<br />

합니다 최근 몇 년은 그 빈도가 더<br />

늘어났습니다 애들을 생각하면 내<br />

가 더 참으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만 제 건강이 점점 나빠지네요 살<br />

이 자꾸 빠지고 밤엔 잠도 못 자고<br />

남편이 집에 들어올 때가 되면 심<br />

박이 빨라집니다 얼마전엔 하도 큰<br />

소리로 욕설을 해서 그런지 애들이<br />

놀라 울었습니다 큰애는 전화<br />

를 하려고 했고요 저는 크리스천입<br />

니다 남편이 바뀌길 늘 기도합니다<br />

하지만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드네요<br />

제가 곧 죽을 것 같네요 어떻게 하<br />

면 좋을까요 창피해서 친구들에겐<br />

이런 얘기도 못합니다<br />

뜨거운 물과 개구리 이야<br />

기는 잘 알려져 있지요. 뜨<br />

거운 물에 개구리를 집어 넣으면 개구<br />

리는 바로 뛰쳐 나옵니다. 뜨거우니까<br />

요. 하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고 서서<br />

히 물을 끓이면 개구리는 물에서 나오<br />

지 못하고 결국은 뜨거운 물에서 죽고<br />

말지요. 표현은 다르지만, 부부 관계도<br />

비슷한 상황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적<br />

응한다”고도 하고, “길 들여진다”고도<br />

하지요. 처음엔 상당히 놀랍고, 부끄럽<br />

고, 당황스러웠던 일도 시간이 지나면<br />

서 점점 익숙해지는 일들이 있습니다.<br />

특히 남편이 아내에게 폭언을 하는 경<br />

우 여자는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에 익<br />

숙해지기도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br />

생각한다면 그런 상황에 익숙해져선<br />

안되지만, 부부라는 특수 관계에선 이<br />

런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다음 편에<br />

계속합니다).<br />

문의 703-33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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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D 뺨치는 싱크로율 "...<br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오연서<br />

달콤 소름 포스터<br />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완벽한 싱크로율의 메인 포스터 2종을<br />

공개했다.<br />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은 유정과 홍설의 웹툰 모습과 실물 버<br />

전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br />

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br />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br />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br />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홍설(오연서 분)의 모습을 담았다.<br />

박해진과 오연서는 흩날리는 치즈 아래 웹툰 속 유정과 홍설이 실<br />

제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메인<br />

포스터는 웹툰 '치즈인더트랩' 저자 순끼 작가가 직접 그린 포스터 속<br />

만화 이미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br />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포스터 속 ‘두근두근 아슬아슬 진짜가 나타<br />

났다!’라는 카피는 원작 팬들이 기다리던 로맨스릴러가 관객들을 찾<br />

아왔음을 표현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여기에 다정하면서도 동시<br />

에 차가움이 담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유정과 그가 놓은 달콤<br />

한 덫에 걸린 홍설의 모습이 더해져 이들이 펼칠 달콤 소름 러브스<br />

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br />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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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치는 역대급 반전<br />

꽉 찬 스릴러 사라진 밤<br />

영화를 보는 내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br />

긴장감이 이어진다. 여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br />

반전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뒤통수를 때린다. 추적<br />

스릴러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이 언론배급시사회를<br />

통해 베일을 벗었다.<br />

‘사라진 밤’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br />

품으로, 국과수 사체 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br />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일들을 담았다.<br />

아내의 죽음 이후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원작의 골격<br />

은 차용하되,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색하는 과정을 거<br />

쳐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br />

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주역은 김상경과 김강우. 김상<br />

경이 연기한 우중식 캐릭터는 느긋한 듯하지만, 날카<br />

로운 촉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형사. 팀원들이 미처 발<br />

견하지 못한 단서를 찾아내는 그의 수사를 보고 있노<br />

라면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온다.<br />

그런가 하면 김강우는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 박진<br />

한으로 분했다. 극중 박진한은 윤설희(김희애)를 살해<br />

한 뒤 경찰 조사를 받으며 자신의 죄를 들킬까 불안<br />

해한다. 또 비밀스럽게 도착한 문자 한 통에 혼란을 넘<br />

어 공포감까지 느낀다. 완벽한 악역임에도 불구, 김강<br />

우의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연민을 느끼게 하는 묘한<br />

매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br />

김상경과 김상우는 극 중에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br />

형사와 살인을 저지른 남편으로 대척점에 서있다. 두<br />

사람이 한 화면에서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기싸움에<br />

서 지지 않으려는 강렬한 연기가 펼쳐지며 보는 이들<br />

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영화 중간중간 반전을 암<br />

시하는 복선이 그려지기도 하지만, 스토리에 너무나<br />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탓에 이를 눈치채기란 쉽지 않<br />

다.<br />

김희애는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br />

신의 몫을 다한다. 남편에 의해 살해된 뒤 사체 보관<br />

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내 윤설희 캐릭터는 사<br />

건을 진행시키는 중요한 역할인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br />

두려움을 조성하는 존재다.<br />

김희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한<br />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냈다.<br />

김희애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대해<br />

“공포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면서도 “긴장을 늦추<br />

지 않는 포인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희애의 설명처<br />

럼 ‘사라진 밤’은 공포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보는 이<br />

들로 하여금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br />

는 작품임에는 분명하다.<br />

‘사라진 밤’ 김희애 “시나리오 재미있어 출연...스<br />

타일리시한 작품”<br />

배우 김희애가 영화 ‘사라진 밤’에 출연하게 된 이유<br />

를 밝혔다.<br />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사<br />

라진 밤’(감독 이창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br />

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희<br />

감독을 비롯해 김희애, 김강우, 김상경이 참석했다.<br />

김희애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시나리<br />

오가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감독님이 완벽한 콘티와<br />

생각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그 안에서 감독님 디렉<br />

션만 따르며 연기했다”라고 말했다.<br />

이어 그는 “‘사라진 밤’이 공포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br />

다. 긴장을 늦추지 않는 포인트가 있었다. 무서운 것만<br />

이 아니라 스타일리시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즐겁고 행<br />

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br />

만족감을 드러냈다.<br />

한편 ‘사라진 밤’은 국<br />

과수 사체보관실에서<br />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br />

이는 단 하룻밤의 강<br />

렬한 추적 스릴러. 김<br />

강우 김상경 김희애가<br />

출연하며 오는<br />

3월 7일 개<br />

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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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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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칠레’<br />

워너원부터 트와이스까지 라인업<br />

확정… 박보검<br />

‘<br />

뮤직뱅크’의 12번째 월드 투어인 ‘뮤직<br />

뱅크 인 칠레’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br />

됐다.<br />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오는 23일<br />

칠레에서 12번째 월드 투어 무대를 펼치는 가<br />

운데 워너원, 샤이니 태민, 트와이스, VIXX,<br />

B.A.P 등 가요계 스타 군단들이 총 출동한다.<br />

칠레가 남미 국가 중 한류 바람이 가장 뜨거<br />

운 국가로 손꼽히는 만큼 ‘뮤직뱅크 인 칠레’의<br />

라인업 역시 정상급 한류돌의 총 집합. 압도적<br />

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지배하는 샤이니의 태<br />

민은 물론, 한치의 오차도 없는 강렬한 칼군무<br />

가 압권인 B.A.P와 VIXX, 상큼함부터 걸크러<br />

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트와이스가 출<br />

동하며 국보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돌 워<br />

너원 역시 처음으로 칠레를 찾는다. 다만 앞서<br />

출연 예정이던 씨엔블루는 정용화의 군입대<br />

로 인해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됐다.<br />

이번 '뮤직뱅크 인 칠레'의 MC는 지난해 ‘뮤직<br />

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배우 박보검이 단독<br />

으로 맡는다.<br />

또 ‘뮤직뱅크 인 칠레’의 출연진은 현지 팬<br />

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와 알찬 스페셜 스<br />

테이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br />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br />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br />

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br />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br />

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br />

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br />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br />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br />

있다.<br />

‘뮤직뱅크’의 이번 칠레 방문은 지난<br />

2012년 공연 이후 2번째 방문으로 칠<br />

레 내에서 부는 한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br />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br />

한편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은 칠레 '산티아<br />

SANTIAGO MOVISTAR ARENA)' 에서 진<br />

행되며 향후 KBS2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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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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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도 넘버원 워너원<br />

유네스코 소녀교육캠페인 동참 독려<br />

보이그룹 워너원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행<br />

을 이어가고 있다.<br />

워너원은 인스타그램에 "Wanna One l Wanna One X Girls' Education,<br />

워너원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함께합니다. 워너원과 워너블이<br />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br />

했다.<br />

공개된 영상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난, 전쟁, 차별등<br />

의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소녀들이 1억 3천만 명이라고 합니다.<br />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개발도상국 소<br />

녀들이 교육을 통해 자기결정권을 갖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br />

원하는 캠페인입니다"라며 소녀교육 캠페인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br />

이어 워너원은 "저희 워너원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네스코 소<br />

녀교육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전 세계 소녀들의 밝은 미<br />

래를 위해 소녀들의 변화가 개인을 넘어 사회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일<br />

으킬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소녀교육 캠페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워<br />

너원과 함께 소녀들을 위해 약속해주세요"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br />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오후 8<br />

시 7분에 공개되는 워너원 멤버들의 약속 포스팅을 리그램(다른 사람이<br />

올린 게시글, 사진 등을 퍼와서 올리는 것)하고 약속을 인증하는 댓글<br />

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워너원과 팬들, 그리고 소녀들을 연결하는 프<br />

로미스 링을 1111명에 선물한다.<br />

워너원은 지난해 11월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점퍼<br />

데이'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선행에 앞장선 바 있다.<br />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팬들<br />

을 만난 지 333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br />

앨범 '0+1=1(I PROMISE YOU)'의 선공개 곡 '약속해요(I.P.U.)'를 각종 온<br />

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1<br />

'K-POP 끝판왕' 엑소<br />

싱가포르도 은빛으로 물들였다<br />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br />

네 치고 있는 ‘K-POP 끝판왕’<br />

엑소(EXO)가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br />

공적으로 마쳤다.<br />

엑소는 지난 3일 싱가포르 인도어<br />

스타디움에서 'EXO PLANET #4 -<br />

The ElyXiOn - in SINGAPORE'(엑<br />

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 인 싱<br />

가포르)를 개최, 이번 공연은 작년 4<br />

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br />

만에 열린 엑소 공연으로, 다채로운<br />

음악과 독보적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br />

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br />

쳐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br />

이번 공연에서 엑소는 ‘으르렁<br />

(Growl)’, ‘CALL ME BABY’, ‘Ko Ko<br />

Bop’, ‘Power’ 등 히트곡들은 물론,<br />

‘Tender Love’, ‘Cloud 9’, ‘전야 ( 前<br />

夜 ) (The Eve)’, ‘What U do?’ 등 앨<br />

범 수록곡, ‘Ka-CHING!’, ‘Coming<br />

Over’, ‘Run This’ 등 일본 발표곡까<br />

지 약 3시간 동안 총 30곡의 무대를<br />

선사해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br />

더불어 카이의 ‘I See You’, 수호<br />

의 ‘PLAYBOY’, 찬열의 ‘손’, 첸의<br />

‘Heaven’, 세훈의 ‘Go’ 등 솔로곡을<br />

비롯해 찬열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br />

디오가 가창한 ‘For Life’ 영어 버전,<br />

시우민과 백현의 댄스 배틀 퍼포먼스<br />

‘Battle Scene’ 등 개성 넘치는 멤버<br />

별 이색 무대도 선보여 이목을 사로<br />

잡았다.<br />

한편, 엑소는 오는 16~18일 3일간 태<br />

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EXO<br />

PLANET #4 - The ElyXiOn - in<br />

BANGKOK‘(엑소 플래닛 #4 - 디 엘<br />

리시온 – 인 방콕)을 개최하고 투어의<br />

열기를 이어간다.


7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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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미래' 스트레이키즈,<br />

일 데뷔 쇼케이스<br />

'본격 출사표'<br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쇼케이<br />

스를 열고 가요계에 출격한다.<br />

JYP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GOT7이후 4년 만에 내<br />

놓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서울<br />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Stray Kids UNVEIL [Op. 01<br />

: I am NOT]'이라는 타이틀의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br />

팬들과 만난다.<br />

JYP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쇼케<br />

이스 포스터 이미지를 JYP 및 스트레이 키즈의 각종<br />

SNS를 통해 선보였다. 포스터 이미지는 대형 컨테이<br />

너에 둘러싸인 채 흰색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과 카<br />

리스마를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9명을 담아 강<br />

한 인상을 남긴다.<br />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네이버 V LIVE를 통해<br />

'Stray Kids 'I am NOT'' 트레일러(예고 영상)도 선공개<br />

해 이목이 집중되기도.<br />

화이트톤으로 통일된 의상을 입은 무리들, 획일화된<br />

공간 등에서 9명 멤버들 각자가 무엇인가를 '자각'하<br />

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br />

붙잡으며 특히 영상 말<br />

미 모자를 눌러쓴 채<br />

앞으로 전진하는 배경<br />

인물들과 달리 모자<br />

를 벗고 뒤를 돌아보<br />

는 멤버들과 함께 초<br />

반부 등장한 'I am'과<br />

대조되는 'I am NOT'<br />

이라는 문구가 진한<br />

여운을 남긴다.<br />

스트레이 키즈는<br />

본격 데뷔에 앞서<br />

지난 1월 8일 발<br />

매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br />

(Mixtape)'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해 11<br />

월 1일 디지털싱글로도 발매됐으며 MV가 6일 기준<br />

1968만뷰를 돌파 중인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br />

비롯해 'G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등 7곡<br />

모두를 자작곡으로 채우며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br />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프<br />

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은 발매 후 핀란<br />

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br />

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br />

앨범 차트 1위 및 덴마크,<br />

러시아 등 14개 지역 아이<br />

튠즈 앨범차트 톱10에 진<br />

입했다.<br />

빌보드는 "많은 보이그<br />

룹이 K팝 시장에 출사표<br />

를 던지고 있지만 스트레<br />

이 키즈는 신예들의 흐름을<br />

이끌 독보적인 보이그룹으로<br />

성장할 것"이라고 호평하며<br />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br />

트 TOP5(Top 5 New K-Pop<br />

Artists to Watch in 2018)' 중<br />

1위로 스트레이 키즈를 꼽기도<br />

했다.<br />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br />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br />

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br />

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br />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등 9명<br />

의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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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br />

티저컷 강렬한 걸크러시<br />

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br />

옐로우 플라워’의 티저 이<br />

미지를 공개했다.<br />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여섯<br />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의 콘<br />

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br />

개했다. '걸크러쉬 아이콘'다운 강렬<br />

한 포스에 우월한 각선미가 인상적<br />

이다.<br />

블랙 블라우스로 시크한 느낌의 문<br />

별, 시스루 레이스 톱과 화려한 액세<br />

서리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br />

솔라, 독특한 에스닉 패턴으로 보헤<br />

미안 룩을 완성한 휘인, 누드톤의 톱<br />

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화사<br />

까지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인다.<br />

마마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br />

로우 플라워'를 발표하고 9개월 만<br />

에 컴백한다.<br />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br />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br />

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br />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br />

스 장르의 곡으로, 데뷔곡 'Mr. 애매<br />

모호'부터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br />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 해온 히트메<br />

이커 김도훈과 다시 손을 잡았다.<br />

美 타임 금주 당신이<br />

들어야 할 곡 방탄소년단<br />

제이홉 'Hope World' 선정<br />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믹스테이프<br />

‘Hope World’가 미국 시사주간<br />

지 타임이 추천한 ‘금주 당신이 들어야<br />

할 5곡’에 선정됐다.<br />

타임은 2일‘금주 당신이 들어야 할 5곡<br />

(5 Songs You Need to Listen to This<br />

Week)’의 기사를 게재하고, 제이홉의 믹<br />

스테이프 수록곡 ‘Hope World’를 비롯<br />

한 5곡을 발표했다.<br />

타임은 “제이홉이 자신만의 스타일을<br />

가진 아티스트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솔<br />

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했다”며 “제이홉<br />

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세번째로 믹스<br />

테이프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br />

이어 “믹스테이프의 앨범명과 같은 첫<br />

번째 트랙 ‘Hope World’는 랩이 중심이<br />

되는 밝고 신선한 곡”이라며 “한국어로<br />

노래한 이 곡은 제이홉의 전염성이 강한<br />

긍정적인 분위기를 놓치기 어려울 것”이<br />

라고 평가했다.<br />

타임은 이외에도 비욘세와 제이지가<br />

피처링에 참여한 DJ 칼리드의 'Top Off',<br />

요 라 탱고(Yo La Tengo)의 'For You<br />

Too', 톰 미쉬와 드 라 소울(Tom Misch<br />

and De La Soul)의 'It Runs Through<br />

Me', 앰버 마크(Amber Mark)의 'Love<br />

Me Right'를 선정했다.<br />

한편, 제이홉은 지난 2일 데뷔 첫 믹스<br />

테이프 ‘Hope World’를 공개했다. ‘Hope<br />

World’는 공개 직후 전 세계 63개 국가<br />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br />

기록하며 한국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을<br />

세웠다.


7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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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봄 소녀 변신…<br />

민서 월 일 정식 데뷔<br />

신인 가수 민서가 사랑스러운 봄 소녀로 변신했다.<br />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민서의 데뷔<br />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하며 3월 6일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br />

다.<br />

사진 속 민서는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으<br />

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눈빛과 화장기 옅은 청순한 모습이 돋보인<br />

다. '멋진 꿈'은 연애를 글로 배운 여자가 처음 느끼는 풋풋한 설렘을 담<br />

은 노래다. '좋은 날' '너랑 나’(아이유), '피어나'(가인) 등 아티스트의 매<br />

력을 배로 끌어 올리는 맞춤형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 이민수, 작사<br />

가 김이나가 함께 만들었다. '멋진 꿈'은 지난해 큰 사랑 받으며 민서의<br />

두 글자를 각인시킨 발라드 '좋아'의 슬픈 감성과는 정반대인 밝은 분<br />

위기의 미디엄템포 곡으로써 그동안 보지 못했던 민서의 새로운 매력<br />

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br />

민서의 데뷔 앨범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 여자<br />

가수 앨범의 트렌드를 제시해 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br />

조영철 프로듀서는 민서의 소년, 소녀 경계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이<br />

미지와 다채로운 목소리를 이번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br />

민서는 3월 6일 '멋진 꿈'을 시작으로 총 4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br />

정이다. 이 4곡을 관통하는 주제는 '청춘'이며, 데뷔 앨범명 역시 청춘의<br />

일기장이란 뜻을 담은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다.<br />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는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또래의 청춘이<br />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낼 계획이다.<br />

민서는 미스틱이 5년 만에 새롭게 제시하는 여성 솔로로, 지난해 '좋아'<br />

로 정식 데뷔도 전에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휩쓸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올해로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br />

한 ‘디바’ 양수경이 팬들과 함께<br />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r />

양수경의 소속사 측은 “양수경씨가 지<br />

난 3일 오후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데뷔<br />

3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하는 뜻<br />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br />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장장 4시간에 걸<br />

쳐 이어진 팬미팅에서 양수경과 팬들은<br />

양수경, 데뷔 30주년 팬미팅<br />

" 내 생에 이런 날이...<br />

더없이 기쁘고 행복 "<br />

활동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되새겨보<br />

는가 하면, 양수경의 히트곡에 도전하는<br />

일명 ‘양수경 가요제'를 펼치기도 했다.<br />

또한, 팬들은 양수경에게 순금이 장식<br />

된 기념 선물을 전달했으며 양수경도 자<br />

리를 만들어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br />

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훈훈한 광경을<br />

연출했다.<br />

양수경은 “내 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br />

랐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묵묵히 뒤에<br />

서 응원해준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만<br />

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br />

며 “오늘 이후에도 서로 아끼고 위하며<br />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아가자.”라고 소감<br />

을 전했다.<br />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씨에게 지난<br />

해는 9월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br />

최된 27년만의 단독 콘서트 매진에 이<br />

어 방송과 공연으로 숨가쁘게 달려온<br />

한 해였다"면서 "올해도 방송과 공연, 특<br />

히 데뷔 3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br />

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br />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br />

한편 올해로 가수데뷔 30주년을 맞이<br />

한 양수경은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br />

어콘서트는 물론 방송을 통해 활발한<br />

활동을 약속했다.<br />

송지은 “시크릿 떠나 새로운 시작<br />

죄송하고 감사해”<br />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팀<br />

걸 을 떠난다.<br />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릿<br />

과 송지은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br />

팬분들께 기사를 통해 이런 일을 접하게<br />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해야 할<br />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br />

이어 그는 “저는 앞으로 시크릿이라는<br />

팀을 떠나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새로<br />

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br />

와 응원이 저에겐 참 큰 힘이 될 거라 생<br />

각합니다”라고 적었다.<br />

송지은은 “2017년 8월 TS엔터테인먼<br />

트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br />

약부존재 중재신청서를 낸 것이 사실이<br />

고 얼마 전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br />

않는다는 판결을 받게 되었다”면서 “민<br />

사 소송 중이라는 기사 내용들은 사실<br />

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라<br />

고 밝혔다.<br />

마지막으로 그는 “더욱 밝은 모습으로,<br />

원래의 송지은으로 다시 찾아뵙길 소망<br />

하며 글을 마치겠다. 죄송하고 감사합니<br />

다”라고 덧붙였다.<br />

앞서 TS엔터테인먼트 측<br />

은 “송지은 전효성이 지<br />

난해 중재원 측에 전속계<br />

약효력정지 중재 신청서를 제<br />

출했다”면서 “시크릿 해체는 아니<br />

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크릿<br />

은 2016년 9월 한선화가 배우로 전<br />

향하며 팀에서 탈퇴한 후 전효성 송지<br />

은 정하나 3인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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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우스키 로펌 새미 김 변호사 • 세금문제 전문 칼럼<br />

부자가 3대를 가는 법<br />

동 서양을 막론하고 자녀에게 죽기<br />

동전에 미리 수년에 걸쳐 재산을 나<br />

눠주겠다고 하는 부모는 많지 않다. 상속<br />

문제나 절세방법에 대해 부모와 성인 자녀<br />

가 대화를 나누는 가족들도 찾아보기 어<br />

렵다. 상속세 절세를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br />

해야 한다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조언하지<br />

만 대게는 사망 직전까지 상속을 늦춘다.<br />

캐나다의 자산운용회사인 RBC Wealth<br />

Management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의<br />

평균 순자산 50억원 이상인 3천명을 대<br />

상으로 상속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다.<br />

역시나 증여나 재산 상속을 사망이나 병<br />

이 들 때까지 미루는 사람들이 59%인 것<br />

으로 나타났다. 넉넉한 노후생활을 영위하<br />

기 위해서, 당장 재산을 물려줄 필요가 없<br />

어서, 혹은 자녀에게 미리 재산을 주는 게<br />

찜찜해서라는 이유 등을 들었다.<br />

증여 및 상속 여부를 떠나서, 재산에 관<br />

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를 거<br />

북하게 여기는 부모들이 전체의 60% 정도<br />

였다. 그 중 47%는 대화를 나누더라도 일<br />

반적인 내용만 언급하겠다고 답했고, 13%<br />

는 자녀와 상속에 관해 일절 대화를 하지<br />

않겠다고 밝혔다. 3천명 중 유언장을 작성<br />

한 경우도 불과 절반 정도밖에 없었다. 아<br />

무런 상속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힌<br />

부자들도 32%나 됐다.<br />

이에 반해 소수이긴 하지만 미리 증여나<br />

상속 계획 하에 재산을 트랜스퍼하는 부<br />

자 부모들도 29%나 된다. 이들의 기본 방<br />

향은 어렵게 일으킨 자산의 규모를 합법<br />

적으로 유지하여 다음 세대로 보존하고<br />

증식되게 하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br />

사람들이다. 상속 얘기를 늦추면 늦출수<br />

록 자녀가 상속 재산을 보존하고 증식시<br />

킬 기술을 쌓는 기회를 너무 조금, 혹은<br />

너무 늦게 알려준다고 생각한다. 돈을 물<br />

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고기 잡는 법 (<br />

재산을 관리 증식하는 법)을 일찍부터 의<br />

논해야 한다.<br />

한국과 비교해 보면 미국은 생전의 ‘증여’<br />

가 훨씬 수월하다. 한국은 10년에 한 번<br />

씩 증여세 면세한도인 5천만원이 리셋되<br />

는 것과 달리, 미국은 자녀 한 명당 1년에<br />

만오천불 씩 (2018년 기준) 증여가 가능하<br />

고, 부부 공동증여로 하면 한 명당 매년 3<br />

만불까지 세금 한 푼 안 내고 합법적으로<br />

증여할 수 있다. 부모가 혼수로 집 다운페<br />

이를 도와줄 경우 12월 말에 3만불, 그리<br />

고 1월 초에 3만불, 총 6만불을 주어도 면<br />

세된다. 달력상으로는 2년에 걸쳐 증여하<br />

지만 불과 며칠 안에 트랜스퍼가 일어난<br />

다. 자녀와 그 배우자 명의로 따로 증여할<br />

경우 2배인 12만불까지 증여할 수 있으며<br />

양가에서 같이 방식으로 증여할 경우 24<br />

만불까지,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상당한<br />

금액의 자산을 세금 없이 자녀에게 이전<br />

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따르는 신고<br />

의무에 관한 논의는 생략하겠다.<br />

증여세 면세 한도 외에도 트럼프 조세 개<br />

혁으로 2018년부터 미국 평생 증여세 크<br />

레딧이 개인당 $10 million으로 대폭 늘<br />

어났다 (2017년에는 평생 증여한도액이<br />

$5.49 million 이었다). 자녀가 한 명인 집<br />

에서는 부부가 각각 100억원씩의 금액을<br />

세금 없이 줄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이<br />

정도의 금액을 상속할 경우 최소 20억 이<br />

상을 세금으로 각오해야 한다.<br />

대부분의 부모들이 본인이 사망하고 난<br />

후에 자식들이 짊어질 상속절차, 재산 다<br />

툼, 세금폭탄으로 흐지부지될 재산에 대<br />

해서는 본인 사망 후의 걱정거리이므로<br />

미루는 경향이 많다. 부모 사망 후 자녀들<br />

이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상속’을 받게 되<br />

면 상속 재산의 처분과 관리 및 증식 결<br />

정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으며, 남은 가족<br />

구성원들과도 불화가 생기기 쉽다. 최소한<br />

유언장이라도 작성해 놓자. 생전에 증여도<br />

적절히 활용하고, 미국 소재 재산은 유언<br />

장 및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어 재산을 옮<br />

겨놓으면 상속법정으로 가는 과정을 스킵<br />

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재산<br />

상속이 가능하다. 한국에 있는 재산은 한<br />

국에서 상속등기 절차를 거쳐서 법적 비<br />

율로 재산 분할이 되므로, 한국식 유언장<br />

을 따로 작성해 놓아야 본인이 원하는 대<br />

로 상속이 가능하다. 부자가 3대 이상 가<br />

려면 계획은 필수다.<br />

© Sammy K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

• 한국어 상담: 703-810-7178<br />

• 컬 럼 보 기 o k m y t a x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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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멤버 피오가 배우 표지<br />

훈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br />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JTN 아트홀에<br />

서 연극 '슈퍼맨닷컴' 프레스콜이 열렸<br />

다. 표지훈을 비롯해 이충호, 이동구,<br />

임동진 등이 참석했다.<br />

연극 ‘슈퍼맨닷컴’은 2015년 극단 ‘소<br />

년’의 첫 작품으로 상연되어 전석 매진<br />

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물질만<br />

'슈퍼맨닷컴' 블락비 피오 아닌<br />

배우 표지훈으로<br />

능주의에 빠진 현대 우리의 모습을 되<br />

돌아보고 인간성의 순수를 찾아가는<br />

모습을 대행업체 '슈퍼맨닷컴'을 배경<br />

으로 남녀노소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br />

즐길 수 있도록 담아낸 창작 희곡이다.<br />

연극 ‘슈퍼맨닷컴’은 2015년 극단 ‘소<br />

년’의 첫 작품으로 상연되어 전석 매<br />

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br />

2018년 3월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와<br />

작품성으로 돌아왔다.<br />

김형은 연출은 이날 "3년 전 작품을<br />

만들기 시작할 때 대행업이 막 시작된<br />

찰나였다. 사회 문제로 대두된 대행업<br />

에 대해 얘기를 나눠야 하지 않냐는<br />

고민에서 연극이 시작됐다"고 설명했<br />

다.<br />

창단 이후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br />

어가며,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의 기<br />

록을 세운 극단 소년은 한림연예예술<br />

고등학교 1기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해<br />

2015년 설립된 극단으로 블락비 멤버<br />

피오(표지훈)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br />

이름을 알린 극단이다.<br />

블락비 피오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br />

여의고 어린 동생들을 책임지기 위해<br />

꿈을 포기하고 포장마차를 운영하는<br />

조은달 역을 맡았다.<br />

그는 꾸준히 무대에 도전하는 이유에<br />

대해 "어릴적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br />

연기에 대한 꿈도 있었다"면서 "친구<br />

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br />

민을 하다가 극단을 만들게 됐다. 열심<br />

히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br />

좋겠다"고 말했다.<br />

특히 서울 토박이인 피오가 연기하는<br />

전라도 사투리 연기는 관전포인트 중<br />

하나다. 이에 대해 피오는 "성동일 선배<br />

님 연기 동영상을 보고 연습을 했다"<br />

면서 "아직 어색하지만 더욱 열심히 연<br />

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br />

마지막으로 피오는 "많은 분들이 오<br />

셨으면 좋겠다. 연기를 준비하는 친구<br />

들이 와서 보면 '우리도 할 수 있지 않<br />

을까'하는 희망을 보지 않을까 싶다"<br />

고 관객들의 기대를 당부했다.<br />

익숙한 소재와 젊고 패기 넘치는 창<br />

작진, 배우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br />

연극 ‘슈퍼맨닷컴’은 힘든 세상에서 따<br />

듯한 위로가 되는 매력으로 관객에게<br />

사랑 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br />

연극 ‘슈퍼맨닷컴’은 3월 1일부터 4월<br />

8일까지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한<br />

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5<br />

김성령 정글의 법칙 뜬다<br />

감탄 자아내는 극강 생존력<br />

는 것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파도를 맞으며<br />

열심히 조개를 따는 극강의 생존력을 선보였다. 제작<br />

진은 “온몸을 내던지며 생존에 임하는 김성령의 모습<br />

에 모두 감탄했다”라고 덧붙였다.<br />

이밖에 김성령은 예능 신생아답게 ‘코믹 상황극’까지<br />

소화하며 해맑은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는데, 평소 친<br />

분이 있는 배우 조재윤과 함께 생존 첫날부터 영화 ‘<br />

스타워즈’의 격렬한 칼싸움을 재연해 예능 욕심도 드<br />

러냈다.<br />

한편 후반 병만족에는 김성령 외에도 ‘공식 통장’으<br />

로 불릴 만큼 완벽한 정글 체질인 배우 조재윤, ‘야생<br />

버라이어티 베테랑’ 김종민, ‘만찢 정글형제’ 배우 조윤<br />

우와 SF9 로운 그리고 ‘에너지걸’ 모델 김진경이 함께<br />

한다.<br />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후반 병만<br />

족이 처음으로 등장한다.<br />

특히 ‘정글의 법칙’에 출연을 결정한 것만으로도 화<br />

제가 된 ‘여왕’ 김성령이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br />

관심이 쏠린다.<br />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령은 정글에서도 생존 초반 사<br />

냥감을 발견하고 전력질주 하는 다른 병만족과는 달<br />

리 여유롭게 그 모습을 지켜보며 품위를 유지했다. 하<br />

지만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모든 걸 내려놓고 생<br />

존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자신에게 달려드는 벌을 향해 귀여운 육두문자를 거<br />

침없이 내뱉으며 야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옷이 젖<br />

몸짱 개그맨 허경환, ROAD FC와<br />

계약 체결…주짓수 대회서 데뷔<br />

개그맨 허경환이 최<br />

근 ROAD FC와 계<br />

약을 체결했다.<br />

허경환은 오는 7월 개최될<br />

ROAD FC 주짓수 대회를<br />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평소<br />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허<br />

경환은 정문홍 전 대표와의<br />

오랜 인연으로 ROAD FC 대회장을 직접 찾아 경기<br />

를 관람, 오랜 기간 주짓수를 수련하는 등 격투기에<br />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br />

허경환은 “작년부터 주짓수를 배우고 있는데 이<br />

번 계약을 계기로 더 열심히 주짓수 수련에 임하겠<br />

다”며 “도전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우승을 목표로<br />

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br />

지난해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br />

시작부터 많은 화제를 낳은<br />

이수연도 ROAD FC 선수<br />

계약을 체결했다.<br />

이수연은 ‘겁 없는 녀석들’<br />

출연 당시 여려 보이는 외모<br />

와는 달리 파이터의 면모를<br />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br />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합숙<br />

훈련 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도전을 포<br />

기했다.<br />

이수연은 “기회를 주신 ROAD FC에 감사드린다.<br />

더 열심히 훈련해서 파이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br />

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7월 열리는 ROAD FC의<br />

첫 번째 주짓수 대회에도 참가하겠다. 그때까지 허<br />

경환 오빠와 열심히 수련해서 동반 우승을 했으면<br />

좋겠다”고 말했다.


86<br />

Mar. 8,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인생술집' 김재욱 "'보이스' 살인마 역<br />

후폭풍,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br />

배우 김재욱이 '보이스'에서 살인마 역을 맡은<br />

후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놨<br />

다.<br />

지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연<br />

극 '아마데우스'로 돌아온 김재욱과 조정석이 게스트<br />

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br />

이날 김재욱은 "드라마 '보이스'에서 사이코패스를 연<br />

기했는데 김재욱 입덕 드라마라고 소문났다"는 일일<br />

MC 오만석의 말에 "사실 굉장히 쉽지 않았고 즐기기<br />

도 했는데 끝나고 나니 후폭풍이 있더라"고 지난해 방<br />

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OCN 드라마 '보이스'에 관<br />

한 이야기를 털어놨다.<br />

김재욱은 "나도 연기를 하면서 처음 경험했다"며 "연<br />

쇄 살인마 역할이라 사람을 계속 죽여야 해서 처음에<br />

는 연기의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고민했다.<br />

그러다 이용녀 선배님이 기어서 도망가는데 제가 잡<br />

아서 죽이는 장면이 있었다. 컷을 했는데도 일어나지<br />

못하겠더라. 손이 덜덜덜덜 떨렸다"고 살인하는 연기<br />

를 한 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br />

이어 "그때부터 촬영장 갈 때 제 기분이 평균보다 항<br />

상 내려와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도 잘 올라오지 않더<br />

라. 잔재가 남아있었던 거 같다"라고 심리적인 고충을<br />

겪었음을 밝히며 "(그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건 시간<br />

이 해결해줬다"라고 말했다.<br />

한편, 이날 김재욱은 중학교때까지 육상 단거리 선수<br />

였다고 말하는 하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br />

며 로맨틱한 면모를 과시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br />

면모를 과시했다.<br />

하편, 배우 김재욱과 조정석이 모차르트와 살리에르<br />

로 출연하는 연극 '아마데우스'는 지난달 27일 막을 올<br />

렸으며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br />

홀에서 공연된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7<br />

이 하 늬 영혼케어 중요…<br />

스스로 학대하지 말고 매일 꿈꾸기를<br />

배 우 이하늬가 스스로의 영혼에 대<br />

한 케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br />

이하늬는 MBN Y포럼 2018에 문화/예술<br />

영웅 자격으로 참석, 청년들에게 의<br />

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br />

이하늬는 "꿈을 향해 가는 한 사<br />

람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br />

는 것 중 하나는, 밸런스다. 가령<br />

관계의 밸런스가 잘 형성되면 자<br />

아에 큰 도움이 된다. 밸런스 중<br />

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br />

밸런스는 영, 혼, 육의 밸런스"라고<br />

말했다.<br />

이하늬는 "꿈을 좇다가도 정말 행복<br />

한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그건 또<br />

다른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성공은<br />

절대 객관적일 수 없다. 가장 중요한<br />

건 '나'다"라고 말했다.<br />

이하늬는 "몸은 다치거나 하면 어떻<br />

게든 알게 된다. 그런데 영혼은 정작<br />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간과하는 것 중<br />

하나다. 그리고 선과 악이 흑백으로 오는<br />

게 아니라 회색으로 온다. 잘 분간이 안 된<br />

다. 분별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br />

이하늬는 "영혼 케어는 근 몇년간 나에게<br />

가장 큰 화두다. 기도와 묵상을 권하고 싶<br />

다. 종교가 없다고 해도 명상을 하길 바란<br />

다. 이 세상이 혼탁할 때, 잠시 멈추고 가만<br />

히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br />

"화장처럼 영혼도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br />

데미지를 입고 있다는 것을, 영혼이 고갈되<br />

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매<br />

일 그런 작업을 해내지 않으면 결국 소복히<br />

쌓인 눈이 가지를, 지붕을 무너뜨리는 것처<br />

럼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br />

이하늬는 "자기를 객관화시키는 작업도<br />

필요하다.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현 상<br />

태를 보는 게 정말 중요한 일인데, 요즘 나<br />

는 내 감정을 아주 객관적으로 보는 훈련<br />

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감정에 속기 때<br />

문에 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br />

이하늬는 "제 때 칭찬해주고, 스스로에게<br />

인색하지 말기를 바란다. 스스로를 옥죄곤<br />

했는데, 그게 좋은 작품을 만들기도 하지<br />

만 영혼에 생채기가 나는 것을 몰랐었다.<br />

본인이 느끼는 사랑의 언어로 스스로를 충<br />

분히 칭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 />

또 이하늬는 "정확한 비전과 생생한 꿈을<br />

매일 꾸기를 바란다. 기도든 명상이든 묵상<br />

이든. 그리고 그 안에 사랑이라는 마법 같<br />

은 한스푼을 꼭 넣기를 바란다. 우리는 혼<br />

자 꿈을 이룰 수 없다. 설사 꿈을 이루더라<br />

도 혼자 외롭게 이루는 게 아니길 바란다"<br />

고 덧붙였다.<br />

MBN Y포럼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br />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br />

해 2011년부터 시작한 청년 멘토링 축제다.<br />

올해로 8회를 맞은 가운데 이번 Y 포럼 주<br />

제는 '뉴챔피언이 되어라(Be a New<br />

Champion)'로 선정돼 꿈을 향한 열정으로<br />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각 분야 영웅들이 자신<br />

만의 성공 비밀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채워<br />

진다.


8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리턴' 봉태규, 절친 타블로<br />

커피차 선물에 웃음꽃<br />

배우 봉태규가 절친 타블<br />

로가 보낸 커피차 선물<br />

을 인증했다.<br />

봉태규의 소속사 iMe KOREA 측은 "<br />

지난 27일 에픽하이 타블로가 절친 봉<br />

태규를 위해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br />

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br />

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밝<br />

혔다.<br />

'리턴' 촬영으로 바쁜 봉태규를 위해<br />

타블로가 최근 촬영장에 '태규야 사랑<br />

한다!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이 적힌<br />

응원 문구와 함께 커피차를 보낸 것.<br />

또,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모<br />

두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br />

아 훈훈함을 자아냈다.<br />

봉태규와 타블로는 어린 시절부터 오<br />

랜 우정을 나눈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br />

절친의 선물에 봉태규는 두 팔을 번쩍<br />

올리며 함박미소를 지었고 커피차 앞에<br />

서 극 중 난봉꾼 악역인 김학범의 모습<br />

을 벗고 장난꾸러기 절친 봉태규의 모<br />

습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감사한 마음<br />

을 표했다.<br />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타이트한 촬영<br />

일정으로 지치고 힘들었을 봉태규와 스<br />

태프들에게 커피차는 큰 힘이 됐고, 어<br />

느 때보다 촬영장이 활기를 띠었다는<br />

전언이다.<br />

한편, 봉태규는 SBS 월화드라마 '리턴'<br />

에서 명성신학재단 이사장의 아들이자<br />

교수 김학범 역을 맡아 극중 '악벤져스'<br />

로 불리며 온갖 극악무도한 악행으로<br />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9<br />

골•프•생•각 한국 KPGA 와 미국 PGA 김홍석 프로 칼럼<br />

2회<br />

골프와 준비<br />

■ 김홍석 프로<br />

요즘 같은 날씨에 코스를 나가<br />

면 아침에는 겨울옷을 입을<br />

정도로 싸늘하지만 백 나인 홀을 시<br />

작할 때 쯤이면 기온이 올라가 여름<br />

옷을 입어야 될 정도입니다. 골프는 실<br />

내 운동이 아니라 자연에서 기후와 함<br />

께 여러시간 동안 하는 운동이기 때문<br />

에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br />

특히 건강에 핸디캡이 있는 분들은 조<br />

심해야 합니다.<br />

고혈압, 당뇨 등의 건강 문제가 있고<br />

연세가 있는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이<br />

른 새벽의 티타임은 피하시는 것이 좋<br />

습니다. 새벽의 찬 바람이 좋지 않습니<br />

다. 부득이 새벽에 나갈 경우에는 내<br />

복이라도 입어 체온을 보호하고 여름<br />

용 모자가 아닌 겨울용 보온 모자를<br />

써서 체온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br />

니다.<br />

혈압이 높은 분들이 특히 주의해야<br />

할 부분은 티 그라운드와 그린 입니<br />

다. 몇년 전 모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br />

과에 의하면 기온이 낮은 날 첫번째홀<br />

에서 티샷할 때 혈압이 가장 많이 상<br />

승한다고 합니다. 또한 집중해서 퍼팅<br />

할 때 혈압이 많이 상승한다고 합니<br />

다. 그렇기 때문에 시니어 골프에서는<br />

자신들 나름대로 로컬 룰을 만들어<br />

플레이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br />

니다. 첫홀에서 세번째 홀까지 티샷이<br />

잘 안맞으면 벌타 없이 다시 치도록 한<br />

다거나 깃대 하나 안쪽의 거리가 남은<br />

퍼팅은 안들어 가더라도 들어간 것으<br />

로 인정해 준다거나 하는 나름대로의<br />

골프 규칙을 만들어 적용하는 것입니<br />

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이 느<br />

낌이 좋지 않을 때에는 무리하지 말고<br />

한두홀 쉬거나 혹은 약을 복용하거나<br />

해서 몸을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아무<br />

리 좋은 운동이라도 무리하게 되면 운<br />

동이 아니라 노동으로 변하며 자신을<br />

굉장히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br />

프로들의 골프가방이 큰 이유는 가<br />

방안에 준비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br />

입니다. 만약을 대비한 갈아입을 옷,<br />

비 오면 필요한 마른 수건들과 비옷,<br />

우산, 시합 중 먹을 간식, 음료수, 심지<br />

어는 여벌의 신발까지…….<br />

라운드를 하기 전에는 꼭 한두시간<br />

연습을 하여 라운드를 준비해야 합니<br />

다. 드라이버 부터 퍼팅까지 그날 라<br />

운드에서 사용할 스윙과 숏게임 감각<br />

을 결정해야 더욱 코스를 즐길 수 있<br />

을 것입니다.<br />

햇볕에 얼굴이 타는 것에 신경이 많<br />

이 쓰인다면 아침부터 미리<br />

썬 블락 로션이나 화운데<br />

이션을 준비해야 할 것이<br />

고 날아다니는 벌레가 많<br />

은 코스에 간다면 미리 벌<br />

레를 물리치는 약을 준비해<br />

야 할 것입니다.<br />

비가 올지도 모른다면<br />

비옷, 마른 수건, 우산,<br />

양말, 갈아 입을 옷, 갈<br />

아 신을 신발 등을 준비<br />

해야 할 것이고, 일교차가 커 아침 저<br />

녁에는 춥고 낮에는 덥다면 여러가지<br />

의 옷이 필요할 것입니다.<br />

골프장에 가서 라운드를 하는 것은<br />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한 자신과의<br />

싸움입니다.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라<br />

운딩을 하여 기온, 비, 눈 등의 날씨와<br />

싸우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에<br />

가기전에 준비를 잘 하여야 골프를 더<br />

즐길 수 있습니다.


90<br />

Mar. 8,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91<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마이클 리<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문의 : 703.678.1855 (예약필수)<br />

mlee.epr@gmail.com<br />

www.enphomes.com<br />

11320 Random Hills Rd. #120,<br />

Fairfax, VA 22030<br />

주택매매에서 작지만 중요한 사항들<br />

주택매매는 셀러와 바이어가 합<br />

의한 계약을 실행하는 법적행<br />

위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법적상담<br />

이나 조언을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br />

다. 그러나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 부<br />

여한 자격증에 의해서 부동산매매 계<br />

약에 대한 설명과 진행을 도울 수 있<br />

다. 대강대강으로 얼렁뚱땅 지나가려<br />

고 했다가는 경제적 정신적 손실이 생<br />

각보다 크게 다가올 것이다.<br />

1. 계약서의 수신: 부동산 브로커와<br />

체결한 리스팅 계약서, 바이어 계약서,<br />

그리고 매매계약서는 계약 당사자들<br />

이 사본을 받아야 한다. 만약 사본을<br />

받지 못했다면 계약자체가 무효가 될<br />

수 있다. 부동산 브로커들은 모든 계<br />

약서를 손님에게 즉시 전달해야 한다.<br />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에는 단 몇초만<br />

에도 전달이 가능하지만, 간혹 인터넷<br />

을 쓰지 않는 손님들에게는 우편 또는<br />

직접 전달을 해야한다.<br />

2. EMD(보증금): EMD는 바이어가 셀<br />

러에게 “집을 살 진심이 있습니다. 여<br />

기 그 사실을 보증하는 액수입니다.”<br />

라고 제공하는 일종의 보증금이다. 문<br />

제는 누가 이 보증금을 관리하는가 이<br />

다. EMD는 에스크로 구좌에 입금해<br />

야 한다. 에스크로 구좌는 “중립적 구<br />

좌”로서, 바이어도 셀러도 마음대로<br />

인출할 수가 없다. 모두가 합의해야만<br />

인출이 가능하다. 바이어가 집을 안<br />

사겠다고 마음 바꾸어도, 셀러가 계약<br />

파기라고 주장해도, 에스크로 구좌의<br />

돈은 계약서에 정해진 조건에 한해서<br />

만 인출이 가능하다.<br />

3. EMD 구좌: EMD구좌는 바이어의<br />

부동산 회사, 세틀먼트 회사, 셀러의<br />

부동산 회사들이 갖고 있다. 어느 회<br />

사의 구좌에 입금하는 가는 바이어<br />

의 마음이다. 주로 바이어들은 바이어<br />

의 선택 부동산 회사의 구좌에 입금<br />

을 한다. 그러나 중립적 입장을 위해<br />

서 세틀먼트 회사의 구좌를 사용하기<br />

도 한다.<br />

중요한 것은 EMD 체크는 절대로 에이<br />

전트 개인 이름으로 써 주면 안된다.<br />

이는 불법일 뿐 아니라, 사기행위라 생<br />

각해도 좋다. 손님들은 부동산 회사와<br />

모든 계약을 하는 것이지, 에이전트 개<br />

인과 하는 것이 아니다.<br />

4. 계약의 주체: 셀러나 바이어가 부동<br />

산 에이전트를 선정하고 하는 계약은<br />

자신이 선정한 에이전트와 하는 것이<br />

아니다. 부동산 법은 개인 에이전트가<br />

손님과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규정한<br />

다. 손님들이 하는 계약은 모두 부동<br />

산 회사와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계약<br />

서에는 에이전트 서명란이 없다. 오직<br />

회사 대표 브로커의 서명란이 존재한<br />

다. 반면에 매매계약서는 셀러와 바이<br />

어 사이의 계약이다. 이 주택매매 계<br />

약서에는 부동산 회사들의 서명란이<br />

없다. 계약서를 읽어보고 계약의 주체<br />

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br />

종종 계약서를 설명하는 사람이 계약<br />

의 주체가 아닌 경우가 있지 때문이다.<br />

부동산 매매는 간단하지만 복잡할수<br />

도 있는 행위이다. 어떤 조력자를 선택<br />

하는 가에 따라서 이 행위가 편할지,<br />

힘들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92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 임플란트에 부착하는 틀니 (1) ....................<br />

• 척추 수술 실패 증후군이란? -2편 .............<br />

• 덥지도 않은데 계속 흐르는 땀… ..............<br />

• 쉬면 팔다리가 저릿저릿 ............................<br />

• 화학제품이 망가뜨리는 인간의 호르몬 ....<br />

• 불편한 걸음걸이로 시작한 파킨슨 증후군 ...<br />

• 기능성변비 ( 機 能 性 便 秘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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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8, 2018 93


94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이가 빠졌거나 틀니를 사용하시는<br />

분들은 임플란트를 한번쯤 생각<br />

해 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전체 틀니를 사<br />

용하시는 분들은 누구보다도 틀니가 얼마<br />

나 불편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방법만<br />

있다면 틀니를 벗어던지고 싶으신 분들이<br />

많을 것입니다. 임플란트를 하고 싶어도 전<br />

체치아를 임플란트를 하기에는 경제적으<br />

로나 심리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어서 포기<br />

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br />

임플란트를 많이 심지않고 틀니를 이용해<br />

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용면에서<br />

많이 절약하실 수 있고 보다 편하게 틀니<br />

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br />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br />

전체 틀니란 치아를 전부 잃어버리신 분<br />

들이 치아 대체용으로 사용하는 보철물입<br />

니다. 말 그대로 치아가 하나도 없기때문<br />

에 잇몸에 부착해서 닦을때나 주무실때<br />

는 빼놓았다가 평소에 입안에 끼고 사용<br />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아가 전부 빠지<br />

신 분들은 잇몸뼈도 많이 없어지신 분들<br />

이 대부분입니다. 잇몸뼈가 많이 상해있다<br />

보니 틀니를 부착될 수 있는 잇몸이 많이<br />

없어서 대부분 잇몸에 붙어있는 힘이 약<br />

한 편입니다. 특히 아랫틀니는 혀 때문에<br />

임플란트에 부착하는 틀니 1<br />

틀니가 고정되어 있지 못하고 입안에서 노<br />

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입천장을 모두<br />

덮는 윗턱 전체틀니의 디자인은 말을할때<br />

도 불편하게 만들고 음식맛을 보기도 힘<br />

들게 만듭니다.<br />

물론 조금 익숙해지신 분들은 틀니를 고<br />

정시키는 접착제 등을 사용하여 아쉬운<br />

데로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음식물을 씹<br />

는 방법을 터득하시게 됩니다. 그러나 워<br />

낙 입안에 고정되는 힘이 약하다보니 말<br />

하거나 음식물을 씹을때 빠져나오기도 하<br />

고 입천장을 틀니가 덮고 있기때문에 발<br />

음도 잘 되지 않는 등 부끄러운 상황에 처<br />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구나 전체 틀니<br />

를 오랜기간 사용하시다 보면 점점 턱뼈의<br />

양이 줄어들면서 가뜩이나 불편한 틀니가<br />

맞지 않게 되어서 자주 고치거나 새 틀니<br />

를 만들어야 하게 됩니다.<br />

그래서 이렇게 불편한 틀니를 오래 사용<br />

하신 분들은 당연히 임플란트 치료를 원<br />

하시게 됩니다. 전체틀니의 경우 더 많이<br />

불편하기 때문에 더욱더 임플란트 치료가<br />

필요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빠<br />

진 치아들을 전부 다 임플란트로 이식하<br />

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또 수술이 커지기<br />

때문에 많은 분들은 임플란트 치료를 포<br />

기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비용을 조금 적<br />

게 들이고 틀니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br />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임플란<br />

트에 고정시키는 틀니입니다. 과거에도 있<br />

었던 방법이기는 하지만 요즈음은 더욱더<br />

간편하고 더 실용적인 방법이 많이 나와<br />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윗턱이나 아<br />

랫턱에 임플란트를 2개에서 4개 정도 심<br />

어서 임플란트에 틀니를 고정시키게 만들<br />

어 드리는 것입니다. 윗턱의 경우에는 3~4<br />

개정도 아랫턱의 경우 최소한 2개 아니면<br />

3개의 임플란트를 심게되고 틀니에는 임<br />

플란트에 끼울수 있는 똑딱 단추같은 보<br />

철물을 부착시키는 것입니다.<br />

물론 이 방법은 전체를 임플란트로 심어<br />

서 치료하는 방법보다는 여러가지 면에서<br />

부족한 방법입니다. 음식물을 씹는 힘도<br />

훨씬 세고 아예 틀니를 끼지 않아도 되는<br />

점등 전체임플란트가 확실히 더나은 방법<br />

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이드신 분들<br />

이 치료받기에는 치료과정 자체도 힘들고<br />

비용도 많이 들기에 차선책으로는 이만한<br />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다음 시간<br />

에는 임플란트에 고정시키는 틀니들의 종<br />

류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5<br />

249회<br />

척추 수술 실패 증후군이란? - 2편<br />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br />

있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수<br />

술만 받으면 병은 나을 것이라는 생각<br />

을 가진 환자들도 있고, 일부의 질환<br />

에서는 이런 믿음이 사실이지만 일부<br />

질환에서는 그릇된 믿음이다. 그리고<br />

필자는 지난 번의 글에서 필자가 오래<br />

전에 치료했었던 N씨의 예를 들면서<br />

반복되는 허리 수술로 점차 통증이 악<br />

화되는 사례를 소개했었다. 이름이 낯<br />

설긴 하지만 지난 번에 소개했던 척추<br />

수술 실패 증후군이라는 병을 오늘 좀<br />

되짚어보려고 한다.<br />

척추수술 실패 증후군은 1980년대<br />

에 처음 의학 논문에 등장하게 되었는<br />

데 당시는 다양한 기구를 동원한 다양<br />

한 척추 수술법이 도입되던 시기였다.<br />

수술이 진화하면 진화할수록 이 첨단<br />

수술법으로 도움을 받아서 새로운 인<br />

생을 찾는 사람들도 생겼지만 반대로<br />

수술을 하고 나서 수술 전보다 오히려<br />

통증이 더 심해지는 사람도 생기게 되<br />

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설명하기 위<br />

해 이런 단어가 동원된 것이었다. 처<br />

음에는 의사들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br />

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에<br />

서 수술의 후유증이나 합병증 때문에<br />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는 했<br />

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아주 말끔하게<br />

원래 의도했던대로 성공적으로 디스<br />

크로 인한 신경 눌림에 감압을 하고,<br />

척추의 불안정성을 스크류 등을 넣음<br />

으로 견고하게 고정하여 안정성을 되<br />

찾게 되었기 때문에 사진 상으로는 아<br />

주 깨끗하게 된 좋은 수술이 어떻게<br />

환자에게 더 통증을 가져올 수 있느<br />

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br />

나면서 척추수술 실패 증후군이 의사<br />

들 사이에서도 점차 인정받게 되었다.<br />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일년에 미국<br />

에서만 거의 30만건의 척추 융합술<br />

수술이 이루어지고 그 중에 20%에<br />

서 40%까지도 수술 후에 통증 악화<br />

로 인한 척추 수술 실패 증후군의 진<br />

단 기준에 부합한다고 하니 얼마나 많<br />

은 환자들이 이 병으로 고통을 받는<br />

지 알 수 있다. 물론 척추 수술이 모두<br />

다 척추 융합술은 아니다. 그보다도 훨<br />

씬 간단하고, 덜 침습적인 수술이 매<br />

우 많으며, 척추 융합술은 그 중에서<br />

가장 크고 위험이 많은 한 수술의 예<br />

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을 이용<br />

하는 식으로 작게 수술을 하면 할수<br />

록 이런 척추수술 실패 증후군의 가<br />

능성이 낮은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br />

요즘은 수술을 하더라도 피부 절개를<br />

최소화하고 척추의 정상 구조물을 잘<br />

라내거나 깎아내는 것을 자제하는 것<br />

이 최신의 추세이다.<br />

어쨌거나 이런 실패를 예방하기 위해<br />

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을 하기 전<br />

에 가능한한 모든 비수술적 치료법을<br />

다 시도해봐야 한다. 이는 주사, 약물,<br />

물리치료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런 기<br />

본 치료도 없이 무조건 수술을 받는<br />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또한 환자<br />

는 어떤 경우에는 그 어떤 치료도 병<br />

을 완치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엄연<br />

한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br />

고 자꾸 완치만 찾으려고 하다가는 결<br />

국 더 나빠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br />

것이다.


96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231회<br />

덥지도 않은데 계속 흐르는 땀…<br />

내 몸에 어떤 문제가?<br />

날이 더워지면 땀을 흘린다. 때로 흘리<br />

는 땀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불쾌할<br />

정도라고 하더라도, 흘리는 땀 만큼만 수분을<br />

다시 섭취해주면 우리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br />

상이 없다. 이는 ‘땀을 흘리는 행위’ 자체가 체<br />

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신체 대<br />

사 활동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울<br />

때 흘리는 땀은 나중에 충분한 수분만 보충<br />

해 주면 오히려 몸이 더 가볍고 상쾌하게 만<br />

들어 준다.<br />

땀을 흘리고 난 후에 개운하지 않고 오히려<br />

몸이 무거워 지는 것은 우리 몸의 이상 신호<br />

하지만 땀을 흘리고 난 후, 오히려 몸이 이상<br />

하게 무거워지고 지치면서 불쾌한 기분을 느<br />

낀다면, 그것은 우리 몸의 어딘가 이상이 생겼<br />

다는 신호이다. 온도의 변화에 대응하고 체온<br />

을 조절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흘리는 땀은, 우<br />

리 신체의 불필요한 체액과 체열을 배출해 몸<br />

의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이기에 땀을 제대로<br />

흘렸다면 우리 몸은 이전보다 더욱 가볍고 상<br />

쾌한 상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땀<br />

을 흘리고 몸이 더욱 피곤하고 무거워 진다면,<br />

그것은 우리 몸에 필요한 정기화 체액이 쓸데<br />

없이 땀을 통해 소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br />

즉, 땀을 흘려야 하지 않는 상황에서 땀을 흘<br />

리는 바람에 몸안의 음양 균형이 깨어져 버린<br />

것이다. 이렇게 땀을 흘려야 할 필요가 없는 상<br />

태에서 땀을 흘리는 상태를 의학적으로 ‘다한<br />

증’이라고 한다.<br />

병적인 땀 흘림의 대부분은 처음부터 응급<br />

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br />

일반적으로 다한증은 그 자체로 당장의 치<br />

료를 요하는 응급한 경우 보다는, 별것 아닌<br />

것처럼 시작해서 점점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br />

리다 결국에는 우리 몸의 다른 부분에까지 이<br />

상을 일으키는 만성병의 경향을 띠는 경우가<br />

많다. 그러므로 딱히 온도의 변화와 같은 다<br />

른 특별한 자극 없이 많은 양의 땀을 흘리거<br />

나, 신체 일부에 국한된 땀 흘림이 지속된다면<br />

마땅히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려는 노력을 기<br />

울여야 한다.<br />

한의학에서는 땀을 진액(인체의 영양물질)의<br />

구성성분으로 보며, 인체의 대사작용에 따라<br />

증화된 진액이 땀구명을 통해 체표로 배출되<br />

는 현상이라 보았다. 그래서 땀이 나는 시간<br />

과, 부위, 그 양상을 잘 관찰하면 각각의 증세<br />

에 해당하는 장기의 병적인 상태 또한 읽어낼<br />

수 있다고 보았으며, 실제로도 이러한 땀에 대<br />

한 분류법은 질병상태의 경중과 생사에 대한<br />

예후를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서 지금<br />

도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br />

땀을 흘리는 시간과 장소에 따른 내 몸의 이<br />

상을 진단하는 법<br />

우선 땀의 종류는 땀을 주로 많이 흘리는 시<br />

간에 따라 자한( 自 汗 )과 도한( 盜 汗 )으로 나누<br />

고, 땀이 주로 많이 나는 신체부위에 따라 편<br />

한( 偏 汗 ) 두한( 頭 汗 ), 심한( 心 汗 ) 수족한( 手 足<br />

汗 ) 액한( 額 汗 )으로 나누며, 땀의 모양과 성질<br />

에 따라 절한( 絶 汗 ) 냉한( 冷 汗 ) 식후한출( 食 後<br />

汗 出 ) 등으로 나눈다. 이렇게 각각의 땀의 종<br />

류를 나눈 것은 각각의 다른 원인에 따라 땀<br />

이 나오는 위치와 모양 성질이 변한다고 보는<br />

관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땀의 종류를 구분함<br />

이 정확한 질병의 진단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br />

다.<br />

자한은 일반적으로 활동하는 낮 동안에 체<br />

내 양기가 허약한 경우 과도하게 흘리는 땀으<br />

로, 적은 활동에도 지나치게 땀을 흘리고 지치<br />

는 상태를 말한다. 치료는 부족한 양기를 보충<br />

하는 것으로 한다.<br />

도한은 체내 음기가 부족하여 야간에 수면<br />

중 땀을 흘리는 것으로, 잠을 깨면 곧 땀나는<br />

증상이 중지되는 경향이 있다. 치료를 위해서<br />

는 음기를 보충해야 한다.<br />

편한은 신체를 반분하여 오른쪽 혹은 왼쪽<br />

의 어느 한쪽에서 땀이 나는 것을 말하며 주<br />

로 중풍 환자의 마비된 반신에서 유난히 땀을<br />

많이 흘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신체의 오<br />

른편에만 땀을 흘리는 경우는 보혈시키고 왼<br />

쪽편에만 땀을 흘리는 경우는 보기시켜 치료<br />

하게 된다.<br />

두한은 땀이 머리에서만 나는 경우로 인체<br />

내 양기의 순환작용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나<br />

타난다. 양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으<br />

로 치료한다.<br />

심한은 심장 부위에서 특히 땀이 많이 나는<br />

것으로 심장에 열로 가슴이 답답하게 막히는<br />

증상이 나타나므로 가슴에 열을 풀어줌으로<br />

써 치료한다.<br />

수족한은 손바닥과 발바닥에만 유독 땀이<br />

많아 나는 것으로 대인관계 및 업무에 지장을<br />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열이 위장부위에<br />

모여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므로 위열<br />

을 식혀주는 방법으로 치료한다.<br />

액한은 땀이 이마에서만 나는 경우로 중병의<br />

말기에 손발이 싸늘하면서 이마에 땀이 대량<br />

으로 나면 위험한 현상이다.<br />

절한은 땀이 구슬처럼 방울방울 맺히면서<br />

잘 흘러내리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대체로 병<br />

증이 위독한 상태에서 관찰되고 호흡곤란 및<br />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을 동반할 때는 위험<br />

하다.<br />

액한과 절한은 병증이 위중할 때 나타나므로<br />

원인이 되는 병증을 치료한다.<br />

냉한은 심하게 허약하여 원기가 부족하거나<br />

갑자기 크게 놀랐을 때 나는 땀을 말한다. 마<br />

음을 편히 갖게 함을 보양시켜 치료한다.<br />

식후한출은 음식을 먹을 때 또는 음식을 먹<br />

고 난 후에 땀을 비오듯 흘리는 것을 말한다.<br />

위열로 인하여 나타나므로 위열을 식혀주는<br />

방법으로 치료한다.<br />

일반적으로 땀이 많이 난다고 하면 민간요<br />

법으로 황기라는 약재를 사서 끓여 먹는 경<br />

우가 많은데 황기라는 약재는 위에 언급한 증<br />

상 중에서도 양기가 부족해서 생기는 자한증<br />

에만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다. 그러므로 단순<br />

히 ‘땀을 흘리는 상태’에는 ‘황기’가 좋다는 식<br />

의 접근은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만약 특<br />

별한 자극 없이 계속해서 땀을 흘리는 상태가<br />

반복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br />

것이 좋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7<br />

회<br />

쉬면 팔다리가 저릿저릿<br />

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어렸을<br />

때 지금처럼 컴퓨터나 인터넷이<br />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밖에서 주로<br />

뛰어 놀거나, 구슬치기, 딱지치기, 종이<br />

접기 등의 놀이를 했다. 그리고 또다른<br />

놀이중에 전기 놀이라는게 있었는데<br />

그게 뭐나면 친구의 손목을 꽉잡고 주<br />

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시키면서 손<br />

에 피가 다 빠져나가게 한후 손목을 잡<br />

고 있던 손을 놓으면 다시 피가 통하면<br />

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br />

지금 생각하면 왜 이런 놀이를 했는지<br />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철없던 그 당시<br />

에는 무료함을 달래주는 방법중 하나<br />

였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뭐<br />

가 있냐면 손바닥에 전기가 오는듯한<br />

찌릿찌릿한 느낌은 혈관이 막혀서 피<br />

가 안통할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막혔<br />

던 혈관이 서서히 열리면서 피가 다시<br />

통할때 느낀다는 것이다.<br />

목이나 허리가 아파서 내원한 환자 중<br />

에 낮에 일을 하고 활동할때는 팔다리<br />

저림이 없는데 꼭 밤에 누우면 팔다리<br />

가 저려서 잠을 못잔다고 호소하는 경<br />

우가 있다. 몸을 숙이고 일을 하는 자세<br />

나 한정된 공간에서 많이 움직이지 않<br />

고 가만히 서서 일을 하는 경우 몸무게<br />

가 척추를 누르기 때문에 척추가 피로<br />

해지고 그 결과 척추가 서서히 틀어지<br />

고 약해지며 척추 사이의 디스크를 누<br />

르게 된다. 그럼 척추 주변의 근육이 뭉<br />

치면서 틀어지고 약해지는 척추를 잡<br />

아주고, 또한 눌려서 손상되는 디스크<br />

를 보호하게 되는데, 이러한 근육 뭉침<br />

이 바로 목이나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br />

이 되며 그 결과 팔다리가 저리게 되<br />

는 원인이 된다. 이런 상태에서 일을 할<br />

때는 저림 증상을 잘 못느끼지만 잠깐<br />

쉬거나, 걷거나, 밤에 자려고 누우면서<br />

뭉쳤던 근육이 풀리게 되면 근육에 눌<br />

려있던 혈관이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오<br />

면서 혈액순환이 되기 시작하고 그 결<br />

과 전기놀이를 할 때처럼 팔다리에 저<br />

림증상이 생기게 된다.<br />

그러므로 저림 증상을 고치기 위해서<br />

는 우선 틀어진 척추를 찾아서 교정하<br />

고 생활할 때 자세를 개선하여 다시 척<br />

추가 눌리지 않게 해야한다. 문제는 척<br />

추가 서서히 틀어지면 증상이 나타나<br />

질 않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고 있다가<br />

나중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면 이를 고<br />

치려고 하는데, 척추 틀어짐을 오래 방<br />

치하면 할수록 나중에 회복되는 시간<br />

도 더욱 길어지고, 혹시 관절에 손상이<br />

많이 간 경우 완치가 어려울수도 있는<br />

것이다.<br />

이렇게 틀어진 척추에 의해서 근육<br />

이 혈관을 만성적으로 누르면서 생길<br />

수 있는 또 다른 증상들이 바로 고혈<br />

압과 심장질환, 소화관련 질환, 여성 자<br />

궁질환, 뇌질환 등이 있으며, 한번 이런<br />

문제가 나타나면 즉시 원인을 찾고 이<br />

를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대부분<br />

의 사람들이 척추문제는 단순히 통증<br />

이나 디스크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br />

기 때문에 척추에는 신경을 못쓰고 증<br />

상이 발생한 곳만 검사하고, 증상을 치<br />

료하는 약만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게<br />

되고 그 결과 건강이 서서히 나빠지는<br />

것이다.<br />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해야 할 것<br />

이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쉬는 것이<br />

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이 당<br />

연한 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br />

이 대부분이다. 특히 내 몸을 받쳐주고<br />

뇌와 신경을 보호하는 척추가 건강해<br />

야 내가 잘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br />

건강한 척추는 건강의 필수조건이다.<br />

만약 몸상태가 예전같지 않다면 이것<br />

을 순전히 나이 탓으로 돌리는 경우도<br />

많이 있는데, 관리가 잘된 자동차는 오<br />

래 타도 문제가 없는 것처럼 관리가 잘<br />

된 나의 몸상태는 비록 나이가 들었어<br />

도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냥<br />

처방 받은 약만 먹으면서 증상이 일시<br />

적으로 좋아졌다고 몸이 좋아졌다고<br />

생각하지 마라. 지금 못느끼는 것 뿐이<br />

지 결국 내 스스로 꾸준히 건강관리를<br />

하지 않으면 다시 다른 병으로 돌아오<br />

게 된다.


98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뼈를 살리니 건강이 보인다<br />

화학제품이 망가뜨리는<br />

인간의 호르몬<br />

흔히 슈퍼마켓이나 홈디포 등<br />

을 다닐 때 각종 화학물질로<br />

만든 세제 코너나 페인트, 본드, 플라<br />

다. 이러한 독소들이 동물과 사람의<br />

대사기능을 교란하고 있기 때문이다.<br />

EDCs는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방해<br />

와 음모에 털이 나고 심지어는 수염<br />

이 자라기도 한다. 사춘기가 일찍 시<br />

작하는 것은 절대로 가볍게 받아들일<br />

르몬 교란 물질에 노출되면 될수록 그<br />

들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이의 생식기<br />

는 작아지고 고환이 쳐지지 않아 종<br />

스틱 관련 제품 등을 맞닥뜨리게 되면<br />

하여 남성을 여성스럽게 변화시켜 남<br />

일이 아니다. 이것은 호르몬과 관련된<br />

국에는 생식기능이 저하된다. EDCs<br />

순간 나도 모르게 코를 움켜잡거나 가<br />

성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 그 대<br />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br />

는 또한 고환암을 일으키고 정자수<br />

슴이 턱턱 막힌 기억이 날 것이다. 평<br />

표적인 예가 영국의 강에서 발생한 사<br />

다른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지대한<br />

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선천<br />

소 아무런 생각없이 접하지만 특히 밀<br />

례이다. 수년간 하수를 통해 강에 유<br />

영향을 미치다. 조숙한 사춘기는 자존<br />

적 결손이나 이상을 고환이상 발생증<br />

폐된 공간이나 새 집, 새 자동차에서<br />

입된 EDCs는 숫컷 물고기의 생리를<br />

감을 낮추고 우울증이나 식생활의 교<br />

(Testicular Dysgenesis Syndrome /<br />

만나는 이러한 제품은 대사교란 화학<br />

변화시킨 결과 고환에서 알을 생산하<br />

란, 알코올 중독, 처녀성의 조기 상실<br />

TDS)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테스토스<br />

물질 (endocrine-disrupting chemi-<br />

는 것이 발견되었고, 생식기능이 76%<br />

과 많은 섹스 파트너를 가지게 하고<br />

테론의 생성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br />

cals /EDCs)로 인간의 뼈에 직접적인<br />

나 감소한 사실이 드러났다.<br />

성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등 감<br />

미라클터치로 평소 뼈에 열기와 내추<br />

영향을 주어 기형아 출산과도 관련<br />

EDCs는 유아기부터 남성의 건강에<br />

정과 행동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br />

럴 전기를 주입시켜 호르몬 이상, 각<br />

이 높으며, 생식 기능을 저하시켜 남<br />

영향을 미친다.<br />

되는 것이다.<br />

종 통증 등 고질병, 난치병으로부터<br />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br />

최근 소아과 전문 저널은 소년, 소녀의<br />

탈출이 가능하다.<br />

방해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있다.<br />

성적 조숙증은 예상한 것보다 훨씬 이<br />

임신중 아이에 그대로 전달<br />

전에 발생한다고 밝혔다. 소년들의 성<br />

임신 중이거나 육아를 하는 여성이<br />

* 사설<br />

생식 기능 76%나 감소<br />

적 발달이 호르몬 교란 화학물질로 인<br />

EDCs에 노출되면 이러한 화학적 성<br />

우리가 흔히 접하는 화학제품은 남<br />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 호르몬 테스<br />

해 기존의 학설을 뒤집고 태어난지 6<br />

분이 아이에게도 전달된다. 임신 중에<br />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br />

토스테론은 환경과 뗄 수 없는 상관<br />

개월에서 2년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br />

EDCs에 노출되면 남자 태아의 발달<br />

방해해 생식 기능 저하를 불러온다<br />

관계를 가지고 있다.<br />

로 드러났다.<br />

에 영향을 미친다. 지난 30년간 미국<br />

평소 뼈를 강하게 만들어주면 호르<br />

환경속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의 증<br />

이러한 소년 중에는 불과 9살인데도<br />

과 일본에서는 남자아이가 여자 아이<br />

몬 이상의 병으로부터 해방이 가능<br />

가는 더이상 무시될 수 없는 지경이<br />

고환이나 페니스가 커지고 겨드랑이<br />

보다 훨씬 적게 태어났다. 여성들이 호<br />

하다<br />

미라클터치-본에너지워크센터 VA 571-265-1106 주소: 7377 Mcwhorter Pl., Annandale, VA 22003 (오전 9:00-오후 7:00) WWW.BONECAREUSA.COM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9<br />

91회 158회<br />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침 치료 (Acupuncture)<br />

최근에 발표된 한의학 통계에<br />

의하면 60세 이상 인구의 약<br />

5-7%에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br />

치매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알쯔<br />

하이머병의 경우 그 숫자가 더욱 충<br />

격적이다. 알쯔하이머 학회의 보고에<br />

의하면 85세 이상 인구 둘 중 한 명<br />

이 바로 알쯔하이머병 환자라고 한<br />

다. 과도한 뇌의 퇴행성 변화로 치매<br />

가 생긴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이<br />

숫자들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되어가<br />

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가<br />

운데 하나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br />

불행히도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더<br />

욱 심해질 전망이다. 생활 수준의 향<br />

상, 위생 환경 개선 및 의학의 발전으<br />

로 인한 생명 연장의 어두운 이면이<br />

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하다.<br />

치매(Dementia)란, 다름아닌 뇌의 인<br />

지기능 장애로 기억력 저하를 비롯하<br />

여 여러가지 인지기능의 문제로 나<br />

타날 수 있는 증상들의 집합체이다.<br />

즉 치매란 하나의 질병이 아닌 여러<br />

질병들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증후군<br />

(Syndrome)이다. 치매 증후군을 유<br />

발할 수 있는 질병들은 적어도 50가<br />

지, 많게는 250여 질환이 알려져 있<br />

다. 이러한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대<br />

표적인 질환이 바로 ‘알쯔하이머 치<br />

매’라고 알려져 있는 알쯔하이머 병<br />

이다.<br />

최근 들어 알쯔하이머 병에 대한 기<br />

존의 의학적인 방법이 아닌 대체 의<br />

학적인 치료법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br />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이에 대한 과<br />

학적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오고<br />

있는데, 그 가운데 오래전부터 치매<br />

환자에게 시행되어 오고 있는 침치료<br />

가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흥미<br />

로운 연구결과가 있다. 침에 대한 대<br />

표적 연구 방법으로 뇌의 기능성 자<br />

기공명영상, 흔히 ‘fMRI’라고 불리우<br />

는 뇌 촬영 기법을 사용한다. 2012년<br />

최초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침치료<br />

에 대한 임상연구가 발표되었고, 그<br />

후속 연구로 2014년 ‘PLoS ONE’이<br />

라는 저명한 저널에 침치료로 기억에<br />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한부<br />

분인 해마(Hippocampus)의 활동도<br />

가 조절된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br />

었다. 이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흔히<br />

‘사관’으로 물리며 한의사들에게 가<br />

장 애용되고 있는 합곡과 태충혈을<br />

침치료점으로 사용하였다. 합곡은 기<br />

를 다스리고 태충은 혈을 다스리는<br />

대표적인 경혈점으로 알려져 있는데,<br />

옛 문헌에 의하면 “수양명 대장경의<br />

합곡은 상반신을 다스려 양을 조절<br />

하는 자리로, 족궐음 간경의 태충은<br />

하반신을 다스려 음을 조절하는 자<br />

리”로, “사관을 한꺼번에 잘 치료하게<br />

되면 인체 음양을 모두 다스릴 수 있<br />

다”고 하였다. 연구자들은 사관에 대<br />

한 자극으로 해마에 분포하고 있는<br />

뇌회로의 활동도가 증가한다는 사실<br />

을 시각적으로 증명하였다. 더 나아<br />

가2016년에 발표된 한 임상연구에서<br />

는 침치료가 기존의 약물치료보다 매<br />

우 우월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br />

다. 앞으로 더욱더 정제된 침치료 방<br />

법이 소개되어지겠지만, 일단은 부작<br />

용이 거의 없는 침자극으로 퇴행성<br />

뇌질환인 알쯔하이머 병에 도움을<br />

줄 수 있다고 하니 매우 고무적인 일<br />

이라 할 것이다.


10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배준원의 융자 상식 그린웨이 펀딩 그룹 • 배준원 • VA 703-868-7147 • MD 301-348-1105<br />

세금보고를 앞두고<br />

1310<br />

라디오 융자상담<br />

매주 월요일<br />

11:30 am<br />

이미 부지런한 분들은 세금보<br />

고를 마치셨겠지만 사실 지<br />

금이 바로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인<br />

우는 인정 소득(qualifying income)<br />

을 정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IRS를 통<br />

해서 확인된 소득만을 인정하므로 만<br />

통해 해당연도의 세금보고를 확인하<br />

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해당연도<br />

tax return transcript을 받는데) 보통<br />

부할 세금이 있는 경우 융자은행에서<br />

는 납부할 세금 또한 갚아야 할 채무<br />

의 일환으로 간주함으로 융자심사시<br />

듯 하다. 해마다 세금보고 시즌이 되<br />

일 올 봄시장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br />

의 경우 세금보고를 마쳤다고 하더라<br />

에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br />

면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br />

분들 중에서 이번에 새로이 보고하는<br />

도 그 해당 세금보고 기록이 IRS 시<br />

서 납부세액이 있는 경우 조속히 완<br />

는것 같다. 얼마나 환급을 받을 수 있<br />

2017년도 세금보고 소득으로 융자승<br />

스템에 업데이트 되어서 tax return<br />

납하고 주택융자 신청에 임하는 것이<br />

을까 기대를 가지고 세금보고에 임하<br />

인을 받아야 한다면, 우선은 가급적<br />

transcript가 나오는데 까지 상당한<br />

좋을 것이다. 만일 납부할 세금을 일<br />

는 분들, 그리고 반대로 세금을 얼마<br />

서둘러 세금보고 하시길 권하고 싶다.<br />

시간이 소요되므로 (4주에서 길게는<br />

시불로 갚지 못하고 분활상환하는 경<br />

나 물어야 하나 하고 걱정하는 분들,<br />

W-2로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라면<br />

8주이상 걸리기도 한다) 가급적 올해<br />

우는 융자심사시에 분활상환하는 매<br />

이렇게 너무도 다른 두가지 기대와 염<br />

이미 받은 지난해 2017년도 근로소<br />

세금보고상의 소득을 인정받아야 융<br />

월 납부금액 자체가 매달 갚아야 하<br />

려로 나뉘어지는 듯하다. 환급금액의<br />

득이 모두 다 나타나 있는 W-2 자체<br />

자가 가능한 분들은 세금보고 자체<br />

는 하나의 부채에 따른 월페이먼트로<br />

기대를 가지고 임하든 세금납부액 부<br />

만으로도 인정소득을 확인할 수 있지<br />

를 서두르길 당부드린다. 사실 IRS에<br />

간주하므로 그만큼의 페이먼트를 추<br />

담의 염려를 안고 임하든 세금보고는<br />

만 자영업자의 경우는 총소득에서 각<br />

서 Return Transcript이 프로세스되<br />

가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소득이<br />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br />

종 비용 공제등을 통해서 세금보고를<br />

는 시간을 정확히 예측을 할 수는 없<br />

함께 필요하다는 점을 꼭 명심하고 미<br />

해마다 해야하는 당연한 의무이지만<br />

마쳐야 거기서 나온 순수입을 증명<br />

지만 통상 세금보고가 많이 몰리는 3<br />

리미리 준비하는 지혜로운 여러분 모<br />

이런 세금보고가 주택융자에는 어떤<br />

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세금보고<br />

월 이후 4월까지에 비해서 그나마 초<br />

두 되시길 당부드리고 싶다.<br />

영향을 미치는지도 이즈음 한번 알아<br />

를 하기전까지는 아무리 실제로 소득<br />

반인 2월까지는 확인되는데 소요되<br />

보면 좋을 것 같다.<br />

을 많이 올렸다고 하더라도 증명할 길<br />

는 시간이 덜 걸리는 편이니 가급적<br />

주택융자은행은 과거와는 달리 융자<br />

이 없으므로 세금보고를 마친후의 소<br />

세금보고를 서두르셔야 소득확인에<br />

신청인의 소득을 심사함에 있어서 반<br />

득만이 인정이 되는 것이다. 단지 세<br />

걸리는 절차상의 불이익이나 융자승<br />

드시 IRS를 통해서 최근 년도 혹은 최<br />

금보고를 마쳤다고해서 또 다 끝나<br />

인 과정의 지체를 피하실 수 있음은<br />

근 2년치의 세금보고를 확인하고 융<br />

는 것은 아니다. 통상 융자은행들은<br />

물론이다.<br />

자를 진행한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br />

4506-T 라는 양식을 활용해 IRS 를<br />

뿐만 아니라 만일 세금보고상에 납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1<br />

많은 사람의 질문 중에 “여기<br />

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br />

요?”라고 묻는다. ‘봉사’란 과연 무엇일<br />

까? 사실 봉사( 奉 仕 )는 누군가를 위해<br />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br />

다. 마음으로 가슴으로 어려움을 겪고<br />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일, 그것이 봉<br />

사이다. 그리하여 봉사할 때는 아무런<br />

대가를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 진리인<br />

데, ‘봉사’의 의미로 센터를 운영하다<br />

보니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요즘, 그저<br />

맨발로 뛸 수 없는 것도 한계가 있다.<br />

봉사할 때는 봉사에 대한 어떤 규정<br />

을 만들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br />

가가 할 수 없는 일이나 모르는 일 때<br />

문에 도움을 청하면 마음을 다하여<br />

그를 도와주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한<br />

다.<br />

그러나 가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도<br />

있다. 이민 생활에 있어 가장 많은 도<br />

움 필요한 것은 정부 보조 관련 정보,<br />

그것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역시 짧<br />

은 영어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모 함<br />

그런 사람을 위해 미 정부 관련에 대<br />

한 정보를 제공하고 번역 또는 통역을<br />

비롯하여 서류 작성, 공증 등의 일을<br />

해 주는 것이 보통인데 가끔 생활고를<br />

겪는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이 도움을<br />

청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가 가장 힘<br />

든 일이다. 전엔 그래도 기금모금을 하<br />

면 어느 정도 그런 사람을 위해 도움<br />

을 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기금모금<br />

운동 자체가 너무 무의미 되어 버렸다.<br />

만나는 사람은 모두 다 ‘어려워 살기<br />

힘들다.’고 한다. 그럴 때는 “죄송합니<br />

다. 저희는 그런 도움까지 드릴 수 없<br />

다.”라고 했을 때 그들의 표정은 어둡<br />

기만 하다. 그들에게 내가 희망의 끈<br />

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내가 그들 모두<br />

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 역시 마음 아<br />

픈 일이다. 그래도 가끔 좋은 분이 후<br />

원금을 보내주신다. 그럴 때 그걸 모아<br />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건네<br />

줄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의 사랑<br />

이 있었기 때문이다.<br />

봉사!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br />

봉사센터. 누군가를 위해 나의 작은<br />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데 있어 기쁜<br />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나를 바라<br />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남편이 무슨<br />

의원 출마할 거라서 유권자 마음 잡<br />

기 위해 하는 일이지 순수한 마음으<br />

로 하는 봉사는 아니다.”라는 말을 들<br />

었을 때 나오는 웃음, 남편이 정계 진<br />

출할 사람도 아니지만, 나간다 해도<br />

나는 말릴 사람인데 왜 그들은 그런<br />

말을 하고 다닐까? “만나는 남자들과<br />

한 번씩 다 호텔에서 잔 사람이다.”라<br />

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럼, 어제 젊은 목<br />

사님 두 분과 식사했는데 나 어제 아<br />

주 바빴겠네.”라고 하자 “그런 말 듣고<br />

웃음이 나와요?”라는 말을 듣고 “그<br />

런 가치 없는 말에 화내는 내가 더 웃<br />

기는 것 아닌가요?”라며 그 말 한마디<br />

를 묻어버린다. 몇 년 전 어떤 여자가<br />

찾아와 “우리 남편하고 잔 거 다 알아<br />

요.”라고 했을 때 옆에 계시던 노인이<br />

“이 여자 미쳤나? 어디 와서 그런 말을<br />

해?”라며 노발대발했지만, 나는 그저<br />

웃고 있었다. 그 남편은 나와 정말 함<br />

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을까? 나<br />

는 호텔에 간 적이 없는데 왜 그런 말<br />

이 어디서 흘러나왔을까? 어떤 분은 “<br />

제가 듣기로 돈이 아주 많다면서요?”<br />

라고 하였다.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br />

제집이 은행인 것을? 그래서 우리 집<br />

앞 나뭇가지에 돈을 봉지에 담아 주렁<br />

주렁 매달아 놓았는데 가져가세요.”라<br />

며 웃고 말았지만, 우리 집에 돈이 많<br />

은 걸 그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우리<br />

은행 계좌를 들어가 보았나?<br />

나는 그들이 그저 순수하게 하는 봉<br />

사라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는<br />

다. 그저 나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갈<br />

뿐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br />

을 주고, 모르는 일이 있을 때 그것을<br />

알려줄 뿐, 그것이 바로 봉사가 아닐<br />

까? 있지 않은 일을 있는 체, 알지 못<br />

하는 일을 아는 채 만들어 떠들고 다<br />

니는 그들의 말을 들으며 “정말 기도<br />

할 제목이 많음에 감사드립니다.”라며<br />

중얼거리는 나의 속도 가끔은 검게 그<br />

을리기도 한다. 나에게 올 이득을 위<br />

해 봉사한다면 그것은 봉사가 아닌 나<br />

를 찾는 그들을 우롱하는 일이 될 것<br />

이다. 누군가를 위해 나의 몸과 마음<br />

을 아끼지 않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br />

기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단지<br />

그것뿐인 것을 그런 말을 들을 때 나<br />

의 귀가 아픈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br />

이 아플 뿐이다.<br />

예진회 봉사센터 웹사이트<br />

www.ykcsc.net


102<br />

Mar. 8,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3<br />

김준혜의 살며 생각하며…<br />

김준혜<br />

부동산전문인<br />

(410) 733-8949<br />

세대예찬<br />

너무 요원한 것 같으니 하와이<br />

이민까지는 가지 말자. 아무<br />

래도 본격적으로 이민 온 80년대 중<br />

다. 동시에 홀로 사는 부모님에게도<br />

무심할 수 없는 세대일 것이다. 뿐만<br />

아니라 대부분은 동란이후에 태어나<br />

번째 세대이니, 생계는 물론 양육과<br />

봉양의 의무를 두 어깨에 짊어진 어<br />

느 것 하나도 만만치 않으면서도 일<br />

과 세시봉 그 아날로그의 감성을 추<br />

억하는, 이른바 시대를 뜨겁게 부대<br />

끼는 알몸의 낭만들, 그런 낭만지수<br />

후반에서 부터 이야기 해보자.<br />

한국에서 부터 가엾은 세대였다. 어<br />

이 잘못되었을 때 그 질책을 제일 먼<br />

높은 세대이기도 하다.<br />

80년대 중반에 젊은 30대 였다고<br />

려서는 콩나물 교실과 오전 오후반<br />

저 받는 그런 불우한 세대일지도 모<br />

뿐만인가 단칸방과 초기의 혹독한<br />

해도 지금은 족히 환갑 이쪽 저쪽에<br />

등 넉넉하지 못하고 모든 것이 부족<br />

르겠다. 게다가 밖에 나와 살다보니<br />

시절의 배고픔까지 기억하는 세대이<br />

걸쳐 있을 것이다. 요즈음의 환갑이<br />

한 시절에 성장을 하였다. 자라서는<br />

우리 모두 경험했듯 물과 뭍에서 동<br />

다 보니, 특히 남의 나라 땅에 와서<br />

운좋으면 어디가서 막내 취급받기<br />

범람하는 산업화 물결에 치여 학창<br />

시에 살아가야 하는 문화적, 언어적<br />

통상 하향 편입을 하여 꿔다놓은 보<br />

딱 좋은 나이지만 그래도 생계를 위<br />

과 낭만도 그리고 젊음마저도 기를<br />

양서류가 되어야 했다.<br />

리자루이거나 한입 가득 불평을 물<br />

해 무엇인가 다시 시작하기에는 결코<br />

펴지못한 애틋한 세대이더니, 각자<br />

고 살기 쉬운데 돌아보니 참으로 제<br />

적은 나이가 아니다.<br />

가정을 이룰 쯤에는 핵가족과 산업<br />

그런데 밝은 조명 아래서 보면, 그<br />

때 내린 비처럼 모두들 대견하게 견<br />

아마도 장성한 아이들이 있을 것이<br />

화의 시행착오와 그 후유증으로 몸<br />

세대가 꼭 불행한 것만 같지는 않다.<br />

디고 배워 미루어 짐작컨데, 나름의<br />

고, 그 아이들의 혼사도 주어진 여건<br />

살을 겪었다. 그리고는 늦게 자각하<br />

우선 세대의 역활이라도 있는 것인<br />

작은 성취 또한 이룬 것이 사실이지<br />

속에서 최대한 극진히 해주고 싶을<br />

여 깨어난 부모들로 부실한 상속을<br />

지 구멍파는데는 칼이 끌만 못하고,<br />

아닐까한다.<br />

것이다, 또 그들에게는 아직 늙었지<br />

봉제사의 의무로 맞바꾼 세대이기도<br />

쥐잡는데는 천리마가 고양이만 못하<br />

만 노인 아파트에 따로 사는 부모가<br />

하다.<br />

다고 하지 않던가. 그들의 결핍이 그<br />

빼어난 풍광과 절경은 그 자체로는<br />

있는 행운도 있을 수 있다.<br />

러니까 극복의 대상으로서의 가난이<br />

시가 되지 못한다 했다. 그렇게 바라<br />

이민을 와서 보니 더욱 그들의 발자<br />

었지 증오의 대상으로서의 가난이<br />

보는 사람의 해석과 시선이 있어야<br />

나쁜 조명으로 보면, 문제는 여기에<br />

취가 가긍스럽다. 이미 기존하는 언<br />

아니었듯 구렁이 알같은 밑천을 착<br />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요컨데, 삶이<br />

있다. 생계현장에서 뛰는 현역이면서<br />

어장벽에다 주산을 배우다 얼떨결<br />

실히 쌓아 오늘에 이르렀을 것이다.<br />

그런대로 넉넉하려면 어지간 하다면<br />

장성한 아이들에게 종당에는 부러진<br />

에 컴퓨터와 베스트바이 속에 떨어<br />

부족한대로 윗대와 아랫대를 두루<br />

그걸 바라보는 시선이 더 중요할 수<br />

숟가락까지 줘야 마음 편한 세대요,<br />

진 듯 하다. 지구 역사상 컴퓨터를 정<br />

이해하니 훈훈한 고향을 가진 마지<br />

있다는 이야기다.<br />

그렇치 못한 경우 자칫 불행으로 여<br />

규교육으로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br />

막 세대였으며, 아직도 사람 냄새나<br />

윷놀이도 잘 놀아야 하지만 역시<br />

길 수 있는 그런 상처받기 쉬운 세대<br />

로서 컴퓨터 시대를 살아야하는 첫<br />

는 장터 국밥을 기억함이나 올드팝<br />

윷판도 잘 서야 하는 것이다.


10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기적의 나무 모링가<br />

를 심으세요<br />

자연적 수정을 통해 이뤄질<br />

수 없는 종( 種 )간의 유전<br />

자 이식으로 새로운 동 • 식물을 창<br />

작물이다. 베트남 전쟁에서 고엽제<br />

로 특수( 特 需 )를 경험한 몬산토가<br />

세계 최대 종자 기업이 되어 유전자<br />

고 나면 대체 에너지인 바이오 연료<br />

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br />

기적의 나무 ‘모링가’ (Moringa)는<br />

한 ‘약품 창고’ 같은 나무다. 잎을 말<br />

린 후 곱게 갈아 각종 요리에 넣어<br />

먹을 수 있다. 씨앗을 갈아 요거트<br />

조하는 유전자 변형 기술을 GMO<br />

조작된 곡물들을 브라질, 아르헨티<br />

조물주가 인간에게 선물하신 최상<br />

와 쥬스에 타서 마시면 영양 만점이<br />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br />

나, 인도, 중국, 호주 등에 확산 시키<br />

의 나무다. 열대와 아열대에서 6m<br />

다. 52년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으<br />

라고 한다. 한 개체의 단점은 최대한<br />

고 있고, 세계 25개국에서 1400만<br />

의 높이로 자라는 모링가는 ‘엘 아<br />

로 최장수 권력을 누렸던 피델 까스<br />

빼고 장점은 극대화하는 인위적 유<br />

명이 27억달러가 넘는 GMO 농사를<br />

르볼 데 라 비다’ (El Arbol de la<br />

뜨로 (89세)가 상복하는 불로장생<br />

전자 조작을 통해 식량을 대량 생<br />

짓고있다 .<br />

Vida, 생명 나무) 이다. 척박한 땅에<br />

약이 모링가다.<br />

산하고, 인체에도 유익한 슈퍼 푸드<br />

인체에 대한 안전성과 유해성이 아<br />

서도 잘 자라는데 아카시아 잎과 흡<br />

GMO 식품을 장바구니에 담기가<br />

로 만들려는 시도가 빈번한 때에 살<br />

직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전<br />

사하다. 자스민 같은 하얀 꽃을 피우<br />

두렵다. 창조주 하나님이 심혈을 기<br />

고 있다. 코헨은 1973년 포도 상구<br />

세계적으로 GMO 농법이 왜 확산일<br />

다 어른 팔뚝만한 수세미 모양의 자<br />

울여 만드신 창조질서에 도전하여,<br />

균을 대장균에 삽입시키는 실험으<br />

로에 있는가? 첫째는, 인구 증가에<br />

루를 맺는다. 모링가 잎, 씨앗과 뿌리<br />

인위적으로 특정 유전자를 더하고<br />

로 유전자 조작술을 열었고, 1994<br />

따른 식량난을 해소해야 할 절체절<br />

에는 우유보다 17배 더많은 칼슘, 아<br />

빼고, 조작하고 변형시켜 만든 식물<br />

년에는 무르지 않는 토마토를 만들<br />

명( 絶 體 絶 命 )의 위기감 때문이다. 현<br />

몬드보다 30배 높은 비타민 B2, 바<br />

과 동물이 어느날 프랑켄스타인 처<br />

려고 해저 20m 수압에서 서식하는<br />

재 10억명이 기아선상에서 위협받<br />

나나 보다 15배 많은 포타슘, 시금치<br />

럼 도리어 건강을 위협하고 해치지<br />

넙치의 유전자를 삽입했다. GMO 선<br />

고 있고, 매 5초마다 한명씩 아사<br />

보다 25배 많은 철분, 당근보다 10<br />

는 않을지 염려가 되서다. 식용과 약<br />

진 국가는 미국이고 선두 기업은 세<br />

자가 발생하고 있어 식량 증산은 불<br />

배 더 많은 비타민 A, 요거트 보다<br />

용으로 손색없는 모링가를 텃밭에<br />

인트 루이스에 본사를 둔 몬산토<br />

가피하다. 둘째는, 생태 환경의 파괴<br />

9배 많은 프로틴, 항염증, 항산화 물<br />

심고 싶다.<br />

(Monsanto) 이다. 미국내 약 7천만<br />

와 이상 기후에 대응하여 식물의 저<br />

질, 96가지 약효능, 각종 비타민, 미<br />

• 도시빈민선교 참여 :<br />

헥타르 땅에서 자라는 콩 95%와 옥<br />

항력을 강화시키려 함이고, 셋째는,<br />

네랄, 무기질, 인체에서 스스로 생성<br />

703) 622-2559<br />

수수 85%가 유전자 조작된 GMO<br />

화석 연료인 석유와 석탄이 고갈되<br />

치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까지 가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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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br />

105<br />

문한의원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 9회<br />

기능성 변비( 機 能 性 便 秘 )<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오늘은 1주일에 1회 이하 빈도<br />

의 배변이나 배변에 어려움<br />

이 있는 경우로 정의된 기능성 변비<br />

주관적인 변비가 생기게 된다. 변비는<br />

찌꺼기를 만드는 음식을 부당하게 섭<br />

취하거나 대변을 고형화시켜 배변을<br />

로 나누어 치료하는데 하나씩 자세<br />

히 살펴보면;<br />

* 실열변비증( 實 熱 便 秘 證 ); 대변<br />

굳고 얼굴이 히끄무레 하며 머리가<br />

어지럽고 윤기가 없으며, 가슴이 뛰<br />

는 증상으로 치료방법으로 양혈윤조<br />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변비로<br />

어렵게 하는 가공 치즈 등의 음식을<br />

이 마르고 굳으며, 소변이 적고 붉거<br />

( 養 血 潤 燥 ; 마른 것을 적셔주고 피를<br />

인해 복통, 복부팽만, 대변축척으로<br />

과도하게 섭취하게 됨으로써 생길 수<br />

나 또는 배가 창만해지고 아프며 입<br />

생기도록 함) 시키고 처방은 윤장환(<br />

인한 장패색이나, 드물게는 천공까지<br />

도 있다.<br />

안이 마르고 악취가 나는 증상으로<br />

潤 腸 丸 )을 쓴다.<br />

발생될 수 있는데 유발인자로는 운동<br />

가장 흔하고 가장 확실한 난치성 변<br />

청열 潤 腸 ( 淸 熱 潤 腸 ;열을 식혀주면서<br />

* 양허변비증( 陽 虛 便 秘 證 ); 대변배<br />

부족, 섬유질이 부족한 식이, 대변시<br />

비의 유형은 경련성 결장염으로 알려<br />

장을 부드럽게 해줌) 해 주며 마자인<br />

설이 곤란하고 소변이 맑고 많으며,<br />

간의 부적절한 배치 등이 있으며, 장<br />

진 상황과 관련되어 있으며, 결장 말<br />

환( 麻 子 仁 丸 )으로 치료해 준다.<br />

사지가 서늘하고 뱃속이 차며 아픈데<br />

관을 비우는 횟수에 있어서 개인적<br />

단부의 운동부조화에 의한 것이다.<br />

* 기체변비증( 氣 滯 便 秘 證 ); 대변이<br />

더운 것을 좋아하고 찬 것을 싫어한<br />

차이가 많다는 점에서 변비를 장관<br />

이상 운동증은 보통 하행결장의 과<br />

굳고 잘 배출되지 않으며 트림이 나<br />

다. 이런 증상에는 온양통변( 溫 陽 通<br />

운동의 횟수로 정의할 수는 없다.<br />

도 긴장성 혹은 경련성 분절에 의해<br />

고 옆구리와 배가 창만하며 먹는 음<br />

便 ; 양에 기운을 따뜻하게 하여 변을<br />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정상이라고<br />

생기며, 그 근위 부는 복부팽만감이<br />

식의 양이 감소되는 증상으로 이때에<br />

잘 보게 해줌)과 함께 청천전( 淸 川 煎 )<br />

여기는 배변횟수, 농도 그리고 양에<br />

나 불쾌감 심지어 통증을 느낄 정도<br />

는 순기도체( 順 氣 導 滯 ; 막힌 것을 통<br />

을 처방하면 치료할 수 있다.<br />

만족하지 않을 때 변비라고 생각하기<br />

로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br />

하게 해주고 기운을 순조롭게 해줌)<br />

명확한 원인이 없는 경우 변비는 안<br />

도 한다. 이런 것은 감정적인 요인에<br />

그러면 이 기능성 변비를 한의학에<br />

하면서 육마탕( 六 磨 湯 )을 처방해 사<br />

심, 운동, 식이섬유 섭취와 더불어 전<br />

의해 영향을 받는다. 왜냐하면 대부<br />

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처방하는지 한<br />

용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br />

문가와 상의하여 맞춤형 치료가 필요<br />

분의 사람들은 장관운동이 즐거운 경<br />

번 살펴보면; 기능성 변비는 변비( 便<br />

* 기허변비증( 氣 虛 便 秘 證 ); 대변배<br />

하다.<br />

험이기 때문이다. 주관적인 변비, 즉<br />

秘 ) 대변난( 大 便 難 ), 비약( 脾 約 )이라<br />

설에 곤란이 생기는데 분변은 그다지<br />

단지 환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변비<br />

는 오히려 횟수가 증가하며 많은 양<br />

의 완화제를 남용하게 되는 주원인<br />

이 된다. 그러나 많은 경우 배변횟수<br />

는 줄어들며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br />

하며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발병한다.<br />

* 실열변비증( 實 熱 便 秘 證 ), * 기체<br />

변비증( 氣 滯 便 秘 證 ), * 기허변비증(<br />

氣 虛 便 秘 證 ), * 혈허변비증( 血 虛 便<br />

秘 證 ), *양허변비증( 陽 虛 便 秘 證 )으<br />

굳지 않다. 얼굴이 히끄무레하고 정신<br />

이 피로하며 숨이 찬 증상, 익기건비<br />

( 益 氣 建 脾 ) 해주며 황기탕( 黃 旗 湯 )에<br />

가감해사용 하면 대효하다.<br />

* 혈허변비증( 血 虛 便 秘 證 ); 대변이<br />

문한의원 원장<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www.munacu.com<br />

Tel (703) 642-0860


106<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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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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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H-마트)<br />

K-Beauty Zone (571) 830-6180<br />

(애난데일H-마트)<br />

K-Beauty Zone (703) 335-2923<br />

(매나사스H-마트)<br />

K-Beauty Zone(버크H마트) (703) 865-5615<br />

K-Beauty Zone (301) 355-6466<br />

(게이더스버그H-마트)<br />

자동차 / 토잉<br />

가나토잉<br />

야다토잉<br />

(703) 346-8282<br />

(703) 930-6066<br />

카드서비스<br />

UNBS, Inc.<br />

(410) 740-8627<br />

학원 / 예능학원<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 (571) 594-4602<br />

J Art 미술학원(애난데일) (703) 750-3542<br />

K-Beauty Zone<br />

(캐톤스빌H-마트)<br />

K-Beauty Zone<br />

(엘리컷시티H-마트)<br />

(410) 455-0300<br />

(410) 480-8028<br />

장비/식당장비<br />

내쇼날식당장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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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332-21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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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카펫 & 에어덕트<br />

크리닝써비스(VA,MD)<br />

컴퓨터<br />

(703) 967-4155<br />

J Art 미술학원(센터빌)<br />

J Art 미술학원(챈틀리)<br />

학원 / 운전학원<br />

한국운전학교<br />

(703) 350-3598<br />

(703) 961-9039<br />

(703) 642-0121<br />

THE FACE SHOP(애난데일) (703) 256-8802<br />

THE FACE SHOP(센터빌) (703) 543-4706<br />

THE FACE SHOP(엘리컷시티) (410) 720-2914<br />

회계 / 공인회계사<br />

전기공사<br />

나만전기(센터빌)<br />

나만전기(패어팩스)<br />

(703) 525-2929<br />

(571) 388-6776<br />

서울컴퓨터<br />

T&J 컴퓨터<br />

Y NET INC<br />

(703) 579-1707<br />

(703) 401-8393<br />

(703) 927-8715<br />

학원 / 종합학원<br />

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센터빌,스털링)<br />

(703) 909-9780<br />

강선혜공인회계사<br />

곽요섭공인회계사<br />

김동일공인회계사<br />

김서규공인회계사<br />

(703) 815-6800<br />

(703) 354-1115<br />

(703) 750-7845<br />

(703) 914-0085<br />

전화서비스<br />

PJ Wireless (VA)<br />

PJ Wireless (MD)<br />

(703) 509-5555<br />

(301) 595-0012<br />

크레딧교정 / 채무조정<br />

FM Financial Services, Inc. (571) 585-3202<br />

Nera Star(윤진) (703) 884-8288<br />

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패어팩스)<br />

캐이앤이아카데미<br />

(센터빌,패어팩스)<br />

(703) 255-5555<br />

(703) 409-7587<br />

로고스회계법인<br />

박권태공인회계사<br />

앤디차공인회계사<br />

유동환공인회계사<br />

(703) 333-2777<br />

(703) 505-1575<br />

(703) 678-8848<br />

(703) 831-3199<br />

제과<br />

신라제과(애난데일본점) (703) 333-2001<br />

신라제과(타이슨스코너) (703) 388-2880<br />

신라제과(센터빌) (703) 266-6001<br />

신라제과(패어팩스) (703) 691-1171<br />

신라제과(엘리컷시티) (410) 418-8811<br />

택배<br />

한진택배<br />

택시, 리무진<br />

럭셔리택시<br />

조은택시<br />

코리아나택시<br />

(703) 256-1004<br />

(703) 888-9887<br />

(703) 639-7500<br />

(703) 354-1000<br />

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빅터미용학원<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원<br />

P.D.L. 애견미용학교<br />

(703) 256-3760<br />

(703) 354-5475<br />

(703) 339-4331<br />

이신욱공인회계사(VA)<br />

이신욱공인회계사(MD)<br />

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김승원공인세무사<br />

(703) 345-9594<br />

(443) 420-8248<br />

(703) 941-5960<br />

(703) 992-773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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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4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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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부동산 (703) 942-8983<br />

여범구부동산 (703) 303-4886<br />

오승환부동산 (410) 303-0452<br />

오문석부동산 (703) 641-498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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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에일부동산 (570) 951-60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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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오부동산 (703) 772-7275<br />

죠앤정부동산 (703) 409-1075<br />

쥴리엣리부동산 (703) 303-2737<br />

최문용부동산 (703) 407-3699<br />

카니정부동산 (571) 594-4989<br />

케빈리부동산 (301) 332-9041<br />

케이리부동산 (703) 626-8737<br />

코암부동산&투자(주)(VA) (703) 642-3705<br />

코암부동산&투자(주)(MD) (410) 740-8757<br />

크리스티나김부동산 (240) 888-4989<br />

키윤부동산<br />

(703) 989-8877<br />

태평양부동산 (703) 266-3828<br />

패어팩스부동산 (703) 766-2710<br />

한정원(낸시)부동산 (703) 772-4767<br />

한진현부동산 (703) 606-2135<br />

현대부동산<br />

(703) 813-8949<br />

Allico그룹<br />

(410) 313-86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MD)<br />

Allico그룹<br />

(703) 548-5888<br />

(이,조앤전문부동산,VA)<br />

S.K. 이수경부동산 (571) 216-1117<br />

식당<br />

7080막걸리 (703) 658-7080<br />

가보자횟집<br />

(703) 354-1356<br />

낙원식당 (애난데일) (703) 354-9255<br />

마루<br />

(703) 273-1744<br />

모아레스토랑 (301) 881-8880<br />

방가네<br />

(703) 941-2722<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상록수<br />

(703) 266-6681<br />

아난골식당<br />

(703) 914-4600<br />

장원반점(센터빌)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치맥(애난데일) (703) 750-1424<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543-7152<br />

시루와죽이야기(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식품점 / 도매<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 (703) 256-5201<br />

(스프링필드)<br />

FRESH WORLD(헌던) (703) 435-8200<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여성저널<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크리스찬파워<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한스여행사<br />

열쇠, 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268-5801<br />

(703) 658-0000<br />

(703) 395-5754<br />

(703) 924-9590<br />

(703) 941-2323<br />

(800) 245-1077<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658-1717<br />

(301) 345-2414<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Fairway Asset융자(락빌) (703) 279-6969<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 (703) 204-0022<br />

은행<br />

태평양은행 이민상담 (703) 256-0119<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703) 354-2489<br />

고려통운<br />

(703) 550-2424<br />

곰세마리이삿짐 (703) 678-3883<br />

노마딕이삿짐 (571) 345-5882<br />

마라톤이삿짐 (571) 232-1414<br />

범양해운<br />

(703) 298-1919<br />

베스트이사<br />

(703) 425-5700<br />

병팔이네이삿짐 (703) 322-0824<br />

비둘기이삿짐<br />

(703) 475-0008<br />

사계절이삿짐 (301) 221-0424<br />

조양운송<br />

(703) 550-5550<br />

현대해운항공 (703) 339-8844<br />

MK이삿짐<br />

(703) 732-8224<br />

인쇄소<br />

미디아프레스 (703) 241-9188<br />

원프린팅<br />

(703) 914-0049<br />

한빛그래픽&싸인(MD) (301) 974-1100<br />

한빛그래픽&싸인(VA) (703) 667-0008<br />

CNC Printing (703) 340-4708<br />

인터넷 솔루션<br />

Comcast 한국어공인딜러 (443) 552-0000<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베스트핸드경락전문스파 (240) 581-2426<br />

COZY 마사지클리닉 (703) 347-1314<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 (703) 642-0081<br />

스튜디오판<br />

(703) 819-9142<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팬시애견미용<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383-3010<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그린웨이펀딩(VA)<br />

그린웨이펀딩(MD)<br />

비비안배융자<br />

알렉스여융자<br />

임용남융자<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703) 407-3772<br />

(888) 356-5626<br />

(301) 468-7068<br />

(703) 507-4055<br />

(571) 239-8883<br />

(703) 624-1611<br />

자동차 / 딜러, 판매<br />

렉스스포행카<br />

(703) 968-9100<br />

렉스스포행카(존김) (571) 432-8500<br />

렉스스포행카(제임스김) (571) 233-3821<br />

렉스스포행카(제이한) (703) 486-4887<br />

렉스스포행카(크리스티리) (703) 626-7936<br />

렉스스포행카(민정) (571) 641-9688<br />

벤츠딜러(유스티노한) (703) 855-8710<br />

유로모터스<br />

(301) 986-8800


46 Mar. 8,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2018 광고주리스팅<br />

변호사<br />

그레고리이변호사 (703) 303-2211<br />

김원근변호사 (571) 278-3728<br />

김용국변호사 (703) 916-0420<br />

김웅용변호사 (703) 309-1455<br />

김정수변호사 (703) 354-7575<br />

김지유변호사 (703) 621-7117<br />

김철민변호사 (703) 778-6843<br />

노승훈변호사 (301) 770-4710<br />

데이빗막스변호사 (703) 385-1100<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301) 770-4710<br />

(MD)<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703) 887-1037<br />

(VA)<br />

로우와이스틴&손로펌 (888) 340-7583<br />

(DC)<br />

류&류변호사(VA) (703) 319-0001<br />

류&류변호사(MD) (410) 988-0001<br />

리차드맥다웰변호사 (703) 591-1337<br />

마우리왓스&티나스니 (703) 256-8797<br />

변호사<br />

마이클류변호사 (703) 319-0001<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베데스다MD)<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타이슨스코너)<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워싱톤D.C.)<br />

밥켓츠변호사 (800) 713-7207<br />

(볼티모어MD)<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새라류변호사 (703) 319-0001<br />

소다우스키로펌 (703) 810-7178<br />

송영수변호사(MD) (410) 696-2256<br />

송영수변호사(VA) (703) 354-1033<br />

신법률그룹(VA,MD) (571) 405-6540<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 (703) 914-1155<br />

유재성변호사 (410) 465-3606<br />

이소영법률사무소 (703) 385-3085<br />

이한길변호사 (703) 595-8022<br />

이현준변호사 (703) 658-7007<br />

전종준변호사 (703) 914-1155<br />

정태경변호사 (301) 424-1940<br />

채프만피터슨변호사 (571) 459-2512<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 (301) 770-4710<br />

한미법률사무소 (703) 333-2005<br />

허진변호사<br />

(703) 288-1515<br />

PT Investigations Firm (301) 641-1371<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br />

클리닉(애난데일)<br />

김우기통증치료재활<br />

물리치료<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병원 / 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병병원 / 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조미혜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병원 / 수의과<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병원 / 신경내과<br />

임정국신경내과<br />

병원 / 안과<br />

전안과(타이슨스코너)<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 패어팩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703) 256-7979<br />

(703) 865-6455<br />

(410) 740-0055<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246-0022<br />

(703) 766-1716<br />

(703) 642-0900<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571) 620-7159<br />

(703) 853-1966<br />

(571) 210-5535<br />

(703) 658-0300<br />

(703) 369-9070<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715-3500<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 (703) 282-1192<br />

다나척추신경 (301) 822-4363<br />

바른척추신경병원 (703) 815-7246<br />

박공석척추신경 (703) 354-8686<br />

박이섭척추신경 (703) 543-4810<br />

조성운척추신경 (540) 548-8400<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주상범척추신경클리닉 (301) 569-0380<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 (301) 984-7700<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 (703) 830-4422<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 (301) 279-6960<br />

편한나라척추신경 (410) 480-2331<br />

(엘리콧시티)<br />

하나통증병원 (703) 543-4810<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 (703) 256-3005<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 (703) 830-0993<br />

Mercy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410) 465-3221<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703) 648-0500<br />

고일웅치과<br />

(703) 865-8829<br />

권혁수치과<br />

(703) 956-6995<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83-3873<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 (703) 815-6455<br />

(센터빌)<br />

김영호치과<br />

(703) 494-2150<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 (703) 266-1812<br />

(비엔나, 센터빌)<br />

김중서치과(센터빌) (703) 988-9006<br />

김중서치과(비엔나) (703) 281-7011<br />

김중서치과(엘리컷시티) (410) 750-6274<br />

나투라덴트<br />

(703) 652-4265<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 (703) 956-0071<br />

박인석치과<br />

(703) 750-0110<br />

베스트케어치과 (703) 941-0574<br />

스마트치과(MD) (410) 740-1484<br />

스마트치과(VA) (703) 639-0807<br />

유디치과(엘리컷시티) (301) 241-0123<br />

유디치과(센터빌) (703) 278-2387<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 (703) 992-7888<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 (703) 942-8595<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 (301) 231-0080<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 (703) 256-7100<br />

이태영치과(센터빌) (703) 825-7840<br />

정재민치과<br />

(703) 825-1191<br />

지창영치열교정(애난데일)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센터빌) (703) 815-9000<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코로니얼하이츠) (804) 520-6050<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 (703) 830-3363<br />

펜더종합치과(패어팩스) (703) 865-6880<br />

펜더종합치과(메리필드) (703) 673-0707<br />

수성당한의원 (703) 266-0040<br />

예담한방병원 (703) 942-8858<br />

원광보화당한의원 (240) 477-3866<br />

유진한방보신원 (703) 280-4989<br />

이지영한방병원 (703) 859-1102<br />

임태용한방병원 (571) 287-1764<br />

자공한의원<br />

(703) 370-283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한일한의원<br />

(703) 642-6066<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 (301) 881-0141<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 (240) 281-7949<br />

김남수보험<br />

(703) 256-0300<br />

김종준보험<br />

(703) 638-2499<br />

마이클리종합보험 (703) 813-6767<br />

매쓰뮤추얼보험 (571) 230-2743<br />

스마트보험<br />

(703) 639-0882<br />

스테파니양종합보험 (571) 445-3610<br />

신유정보험<br />

(301) 515-9191<br />

애실리장종합보험 (703) 266-9114<br />

앤디김보험<br />

(703) 200-1412<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MD) (410) 313-8688<br />

앨리코그룹종합보험(VA) (703) 548-5888<br />

올인원종합보험 (703) 890-6006<br />

윤상애보험(바바라윤) (571) 217-1211<br />

정벤자민종합보험 (703) 999-6936<br />

정성웅종합보험 (703) 237-0700<br />

정제인종합보험 (703) 642-5577<br />

지니리보험<br />

(703) 914-0340<br />

착한보험<br />

(410) 750-7075<br />

최클라라종합보험 (703) 649-2110<br />

커버월드종합보험 (703) 537-9899<br />

토니김보험<br />

(703) 200-1288<br />

황영만종합보험 (703) 256-9808<br />

ABP종합보험 (703) 846-0558<br />

부동산 / 에이전트<br />

강상구부동산 (571) 314-6222<br />

강정아부동산 (703) 209-5150<br />

김경아부동산 (703) 919-0472<br />

김명욱부동산(VA) (703) 628-7425<br />

김명욱부동산(MD) (410) 740-8757<br />

김준혜부동산 (410) 733-8949<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br />

(703) 621-7117<br />

(703) 658-7007<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br />

스마트척추신경<br />

(703) 378-1678<br />

(301) 448-1611<br />

(571) 395-8413<br />

펜더종합치과<br />

(사우스라이딩)<br />

3D치과<br />

BK치과<br />

(703) 327-2424<br />

(703) 942-6007<br />

(703) 609-2875<br />

노재명부동산 (703) 507-8802<br />

뉴스타부동산(패어팩스) (703) 641-4989<br />

뉴스타부동산(락빌) (301) 969-1444<br />

뉴스타부동산(엘리컷시티) (410) 750-8040<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703) 591-4100<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 (703) 534-5049<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 (301) 216-2222<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703) 865-5899<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br />

(703) 865-7370<br />

뉴스타부동산학교<br />

레이첼김부동산<br />

린다안부동산<br />

(703) 641-4989<br />

(703) 774-8945<br />

(301) 537-8949<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패어팩스)<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 (571) 397-4454<br />

(매나사스)<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815-0707<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 (703) 916-0303<br />

아그네스홈헬스케어<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703) 642-5000<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592-1234<br />

마리아정부동산<br />

마이클리부동산<br />

메가부동산<br />

문미애부동산<br />

박현안부동산<br />

소망부동산<br />

(410) 258-6133<br />

(703) 678-1855<br />

(703) 642-6342<br />

(703) 534-4989<br />

(571) 225-8031<br />

(703) 507-8802<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강형근물리치료 (703) 941-2666<br />

곽지훈통증재활물리치료 (703) 827-3488<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 (703) 266-7779<br />

클리닉(센터빌)<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 (703) 539-8822<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 (703) 471-4600<br />

동인한의원<br />

마포한의원<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보화즙나라<br />

(703) 642-1234<br />

(703) 691-1191<br />

(703) 865-7582<br />

(703) 642-0860<br />

(301) 728-5893<br />

수잔오부동산<br />

스테파니양부동산<br />

승경호부동산<br />

써니리부동산<br />

에릭순부동산<br />

(703) 975-4989<br />

(703) 899-8321<br />

(703) 928-5990<br />

(703) 623-6639<br />

(703) 625-737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Mar. 8, 2018 4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엘이디싸인투고<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비스<br />

<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70-4224<br />

( 4 1 0 )<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703) 887-1515<br />

(301) 490-6252<br />

(703) 888-8787<br />

(410) 799-5186<br />

(240) 506-4268<br />

(301) 974-1100<br />

(703) 667-0008<br />

(301) 420-2700<br />

건강관계<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힐링나라<br />

(703) 462-9988<br />

보화즙나라<br />

(301) 728-5893<br />

건축 / 마루<br />

커스텀플로어 (703) 550-1200<br />

K&K Hardwood Floor, Inc. (703) 449-7900<br />

건축 / 수리<br />

대광종합건축 (443) 854-5180<br />

솔라리스종합건설 (571) 455-5454<br />

에덴건축<br />

(703) 851-2829<br />

핸디맨써비스 (703) 626-7039<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 (410) 608-0550<br />

MB건축<br />

(301) 310-2388<br />

건축 / 실내장식<br />

리츠디자인<br />

(703) 378-2077<br />

영인테리어<br />

(703) 323-8884<br />

건축 / 지붕<br />

에이스지붕(VA) (703) 846-9944<br />

에이스지붕(MD) (301) 637-3139<br />

지붕닥터<br />

(703) 339-7444<br />

J.G. 지붕<br />

(703) 628-5216<br />

건축 / 창문<br />

봉건축<br />

(571) 228-2041<br />

건축 / 캐비넷<br />

럭셔리키친그라나잇탑 (703) 338-6665<br />

스톤스튜디어 (703) 994-7997<br />

에덴키친&베스 (703) 851-2829<br />

CS Kitchen&Bath (703) 395-5524<br />

건축 / 페인트<br />

한엔터프라이즈 (704) 622-5925<br />

결혼 / 웨딩<br />

르듀엣<br />

(703) 278-9055<br />

웨딩스토리(알렉산드리아) (703) 642-2247<br />

골프레슨<br />

김홍석 PGA 프로 (703) 989-1997<br />

패어팩스골프(박태영) (703) 531-9311<br />

골프용품/스포츠용품<br />

골프랩<br />

(703) 953-3310<br />

광고대행 / 디자인<br />

김가미디어그룹 (703) 255-3900<br />

아시안마케팅서비스 (703) 534-8676<br />

애드아시안<br />

(571) 408-0106<br />

구두방<br />

센터빌구두방 (703) 967-9911<br />

금전등록기<br />

나우컴퓨터<br />

(703) 539-8069<br />

IS2 Group Inc. (703) 209-7233<br />

꽃집<br />

고소희꽃집(MD) (301) 384-5299<br />

고소희꽃집(VA) (703) 678-1010<br />

냉동 / 난방<br />

777냉난방<br />

(703) 622-2035<br />

나만냉동&히팅(패어팩스) (571) 388-6776<br />

나만냉동&히팅(센터빌) (703) 525-2929<br />

빅케이텍냉동,히팅 (703) 731-8988<br />

성공냉동(VA) (571) 429-1695<br />

성공냉동(MD) (443) 718-1006<br />

알틱서비스(애난데일) (571) 239-3477<br />

알틱서비스(센터빌) (703) 626-8431<br />

이티서비스<br />

(703) 258-2624<br />

정스냉동<br />

(301) 572-2786<br />

조서비스<br />

(703) 608-0588<br />

종합냉동서비스(VA) (703) 371-6666<br />

종합냉동서비스(MD) (301) 613-2833<br />

중앙냉.난방<br />

(703) 944-2266<br />

큐-냉.난방/냉동 (703) 447-4702<br />

/플러밍서비스<br />

크라운서비스 (703) 282-2333<br />

형제냉난방<br />

(703) 304-1222<br />

호산나냉동<br />

(703) 678-9000<br />

Friendly냉동<br />

(443) 463-4537<br />

Sonic 서비스 (703) 268-0379<br />

농장<br />

초원농장<br />

(240) 252-0168<br />

원산버섯농장 (703) 915-4923<br />

떡집<br />

낙원떡집<br />

(703) 658-4360<br />

시루와죽이야기 (703) 354-5488<br />

(애난데일)<br />

시루와죽이야기 (703) 543-715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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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와죽이야기 (443) 325-533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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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남자입니다.<br />

안정된 직장을 갖춘 40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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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50대 초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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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얘기 나누실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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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전 8시<br />

(703) 362-7770<br />

골프 함께 하실분,<br />

남녀노소 불문, 초보자<br />

가능, 주 3회 참석가능,<br />

게임비 저렴, $25~$35<br />

(703) 409-3535<br />

MD 7080 생음악 밴드,<br />

취미 삼아 악기 다루시는분,<br />

기타, 드럼, 키보드,<br />

베이스 기타<br />

(301) 648-8874<br />

노래 동우회<br />

MD 실버스프링 지역<br />

일시 : 매주 화요일<br />

1시~4시<br />

(240) 527-4870<br />

(202) 413-2736<br />

한국 개고양이 식용금지<br />

켐페인에 같이 동참 하실분.<br />

lawmc11111@gmail.com<br />

회원모집,<br />

테니스 골프등 운동을 같이<br />

하실 30대~ 50대 초반<br />

멤버 모집, 초보자 상관없으<br />

나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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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테니스 클럽)<br />

테니스 함께 치실분,<br />

게임할수 있는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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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41<br />

시민권 신청 워크샵 안내<br />

센터빌 소재 아리랑서비스 센터에서는<br />

NAKASEC(미주 한인 봉사교육 단체협<br />

의회)과 함께 미국 시민권 신청을 위한<br />

서류작성 방법과 시험준비를 위한 교육<br />

등에 관한 워크샵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br />

합니다. 현재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br />

들은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여 미국시민<br />

으로서의 확고한 신분확보, 거주권, 투표<br />

권, 자유로운 해외 여행, 및 복지혜택 등<br />

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인<br />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인으로 미국내외에<br />

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br />

기회로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br />

바랍니다..<br />

▣ 일시: 3월 24일 (토)<br />

오전 9시-오후 2시<br />

▣ 장소: 14637 Lee Hwy., # 207,<br />

Centreville, VA 20121 (던킨도넛츠 뒷<br />

건물 2층)<br />

▣ 문의 : 703-762-9999<br />

월요 행복한 산악회<br />

▣ 일시 : 매주 월요일 아침 8시<br />

▣ 장소 : 센터빌 스파월드 앞 주차장<br />

▣ 회비 : 당일 회비 $15<br />

▣ 산행 문의 : 405-922-0987<br />

다 함께 걸읍시다<br />

걷기가 최고의 운동입니다.<br />

3월의 새봄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산<br />

속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시작하시기 바<br />

랍니다.<br />

▣ 장소: Fountainhead Regional Park<br />

▣ 주소: 10875 Hampton Rd.<br />

Fairfax Station, VA<br />

▣ 모임 시간: 주말- 3월 4일 일요일 부<br />

터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주중-3월 6일 화요일부터 (매주 화요일<br />

아침 7시)<br />

▣ 진행방식: 8시 모여서 준비운동후 출<br />

발 각자 원하는 거리(1-3 마일) 만큼 걸<br />

은 다음, 출발점으로 돌아가기. 왕복 2.5<br />

마일에 한시간 정도 소요.<br />

▣ 준비물: 간편한 복장과 등산화<br />

혹은 운동화, 음료수<br />

▣ 참가비: 없음<br />

▣ 연락처: 703-354-8686<br />

스포츠 댄스 학생 모집<br />

나이 제한 없이 무료 입니다.<br />

▣ 매주 월, 수, 금요일<br />

▣ 주간반: 오후 12시~2시 30분/<br />

3시~5시 30분<br />

▣ 야간반: 오후 7시 ~ 9시 30분<br />

▣ 장소: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br />

VA 22044 (한사랑 종합학교 건물내)<br />

▣ 전화: 203-570-7240/203-895-<br />

7088<br />

산들 산악회<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 좋은<br />

정기를 받고자 합니다.<br />

보다 더 좋은 건강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br />

께 동행하고 싶습니다.<br />

▣ 당일 회비:15불<br />

▣ 준비물: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 출발 장소: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 출발시간: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클로바 산악회<br />

클로바 산악회에서는 산을 좋아하는 분<br />

들과 함께 건전한 산행을 통하여 건강과<br />

친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누<br />

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br />

참여를 기다립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차량비 포함)<br />

▣ 준비물: 개인 중식과 충분한 물, 산행<br />

에 적합한 복장 및 등산화는 필수.<br />

▣ 만남의 장소 : 센터빌 스파월드앞 매<br />

주 수요일 오전 7시30분<br />

▣ 문의: 703-489-6926<br />

703 Hiking Club (703 하이킹 산악회)<br />

▣ 매주 토요일 센터빌 Spa World 앞 주<br />

차장에서 오전 8시 출발<br />

▣ 당일 회비 : $15<br />

▣ 준비물 : 배낭, 모자, 등산화,<br />

점심, 물 (최소한 두세병 정도)<br />

▣ 문의: 571-259-8412 (지선용)<br />

JM 청소년 오케스트라 -<br />

대통령 봉사상 인증 기관<br />

▣ 단원모집 : 초, 중, 고등학생<br />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br />

(애난데일에서 연습)<br />

▣ 양로원, 재활원, 노인센터 정기 위문<br />

공연<br />

▣ 전화 : 215-767-5879 단장 최장순<br />

jmyouthorchestra@gmail.com<br />

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문화 레저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40 Mar. 8,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날짜 년 월 일 년 월 일<br />

樹 木 生 氣 格 (수목생기격)으로 잔뜩 메말라 있는 대지 위에 촉촉히 비가 내려 곧 시들었던 나무들이 생<br />

기가 도는 격이라. 나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원조를 해주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고, 뜻밖의 귀인이 도래<br />

하여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리라.<br />

24년생 우선 마음부터 단단히 먹어야 하리라. 36년생 걱정말고 마음껏 먹고 춤추라.<br />

48년생 물건을 잡으라 재산형성의 지름길이다. 60년생 형제로 인한 경사 운이 있다.<br />

72년생 승진, 승급 운도 기대되는 좋은 운이라. 84년생 된다 근심하지 않아도 되리라.<br />

96년생 궁금한 일이 많이 생기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同 苦 同 樂 格 (동고동락격)으로 한 집 사람들이 어려움이 있어 같이 고통을 분담하고 즐거운 일이 있으<br />

면 함께 웃고 춤추는 격이라. 내가 고민하고 있는 상대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으면 예상외로 쉽게 풀려<br />

나갈 것이라.<br />

25년생 다 그 정도는 되니 자랑하지 말라. 37년생 속상하다고 식사는 거르지 말라.<br />

49년생 투자한 만큼 소득이 생긴다. 61년생 오랜만에 시원함을 맛본다.<br />

73년생 친구와의 여행은 금물이다. 85년생 내손과 발, 머리를 조심할 것이라.<br />

97년생 재미있는 일에 휩싸인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芙 蓉 滿 開 格 (부용만개격)으로 나의 집 연못에 있는 연꽃이 만개하여 온 집안 가득 연꽃 향기가 진동하<br />

는 격이라.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숙제가 풀리게 될 것이요, 십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시원함을<br />

맛보게 되리라.<br />

26년생 말이 많으면 화가된다. 38년생 딴 생각말고 배우자를 생각하라.<br />

50년생 소식이 끊겼던 친구를 만나게 된다. 62년생 부도 수표를 주의하라.<br />

74년생 내가 직접 부딪혀서 해결하여야 함이라. 86년생 모든 것에 미련을 버리면 통하게 되리라.<br />

98년생 친구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冬 日 照 陽 格 (동일조양격)으로 잔뜩 추운 엄동설한에 옷을 얇게 입은 사람이 밖에서 덜덜 떨고 있다가 따<br />

뜻한 햇볕을 쬐는 격이라. 겨우 안심이 되는 상황이 전개가 되며, 친구와 친지의 도움을 받아 모처럼 만<br />

에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때라.<br />

27년생 급한 불은 끄게 되므로 걱정하지 말라. 39년생 폐 기관지 계통의 병을 주의하라.<br />

51년생 자금회전이 용이해지는 운이라. 63년생 아주 가까운 사람이 적일 수 있다.<br />

75년생 혀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화를 부르리니... 87년생 이제 겨우 한 고비 넘긴 상태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三 伏 逢 扇 格 (삼복봉선격)으로 무더운 삼복 염천지절에 부채를 건네 받아 시원하게 부침으로서 신선이 되<br />

는 착각에 빠지는 격이라. 이렇게 시원한 일도 있다는 것을 내 미처 몰랐던가 하고 탄식하지 말 것이요,<br />

지금의 부채보다 선풍기가 있었으면 하고 바래지도 말 것이라.<br />

28년생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도장 찍으라. 40년생 바삐 서두르면 하여간 손해 본다.<br />

52년생 배우자, 자녀로 인한 기쁨이 있다. 64년생 낭비를 하지 말고 다음을 위하여 아껴 두라.<br />

76년생 바다 쪽으로 여행을 가서 마음을 가라 앉히라. 88년생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平 生 所 願 格 (평생소원격)으로 평생동안 가졌던 소원을 드디어 이루게 되므로 마냥 즐거워하는 격이라.<br />

이 즐거움은 나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내 식구들 또한 즐거움을 심어주는 결과를 가져 왔음이니 기뻐하<br />

고, 항상 범사에 감사하여야 할 것이라.<br />

29년생 식구들에게 확실한 내 뜻을 밝혀 두라. 41년생 빨리 목적지를 바꾸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리라.<br />

53년생 이성 친구와 서신을 주고받을 운이라. 65년생 상대방을 먼저 칭찬할 것이라.<br />

77년생 금전상의 이익에는 여자를 조심하라. 89년생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포기하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更 無 道 理 格 (갱무도리격)으로 결혼을 하고자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배우자의 부정을 목격하였으나<br />

어찌할 도리가 없어 일을 진행시키는 격이라.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하기 싫어도 어찌할 수 없이<br />

해야 할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하리라.<br />

30년생 가족들과의 대립은 절대 금물이다. 42년생 나의 형제를 포용해야 함이라.<br />

54년생 자녀의 교통사고를 조심 시키라. 66년생 형제와의 말다툼, 반드시 양보하라.<br />

78년생 이제 절반, 나머지도 곧 해결된다. 90년생 가족의 화합이 우선이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窮 心 覓 得 格 (궁심멱득격)으로 아주 귀한 보물을 잃어버리고 백방으로 찾아 헤매다가 고생 끝에 간신히<br />

찾아낸 격이라. 고생 끝에 낙이라 이제야 행복이 나에게 찾아오게 되는 때로서 이 때 만한 행복을 과거<br />

에는 느껴보지 못 하였을 것이라.<br />

31년생 유쾌한 소식으로 기쁜 마음이 된다. 43년생 친구로 인한 형제간의 싸움을 조심하라.<br />

55년생 교통사고 조심, 영업용 차 특히 주의. 67년생 나의 업적을 인정받는 때라.<br />

79년생 이성교제에 적신호, 점검 필요. 91년생 공과를 구분하여 정확히 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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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 髮 徒 跣 格 (피발도선격)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여자가 머리를 풀고 버선을 벗고 구슬피 울어대는 격이<br />

라. 지금까지 쌓았던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되는 쓴맛을 보게 되는 때이나 너무 개탄해 하지 말고 빨리 정<br />

신을 가다듬고 재기에 힘써야 하리라.<br />

32년생 형제간에 불화가 해소되는 운. 44년생 원거리 여행, 휴식을 취할 때다.<br />

56년생 과음은 중병을 부르게 될 것이라. 68년생 너무 앞서가고 있으니 속도를 늦추라.<br />

80년생 친구의 배신으로 속이 상할 운. 92년생 나를 빼놓고 숫자를 세어 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趨 附 依 賴 格 (추부의뢰격)으로 힘이 약한 사람이 세력이 막강한 사람에게 붙어 의지하며 지내는 격이라.<br />

이제야 나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느꼈으리라, 빨리 힘있는 사람에게 SOS 구조요청을 하라.<br />

그리하면 죽음은 면하리라.<br />

33년생 그 것은 가까운데 있으니 찾아보라. 45년생 부도!, 어음을 주의하여야 함이라.<br />

57년생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 것이라 손해 보리니... 69년생 내가 주장하고 있는 것이 옳은 일이다.<br />

81년생 옳다고 생각되면 밀어 부치라. 93년생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적응하며 살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四 苦 八 苦 格 (사고팔고격)으로 모험가가 밀림지대를 탐험함에 있어 한번은 맹수와 사투를 벌이고, 또 한<br />

번은 질병으로 사경을 헤매는 등 온갖 어려움을 겪는 격이라. 왜 이 일을 시작했던가 하고 후회하는 일<br />

도 있을 것이나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되리라.<br />

34년생 낭패를 보리니 손과 발을 함부로 쓰지 말라. 46년생 급한 불은 끄게 되므로 걱정하지 말라.<br />

58년생 그간의 공을 인정받게 된다. 70년생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도장 찍으라.<br />

82년생 바삐 서두르면 하여간 손해 본다. 94년생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있으니 어찌...<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蕩 盡 家 産 格 (탕진가산격)으로 사업을 해보고자 탐문 중에 좋은 아이템이 있다는 사기꾼의 말에 속아 전<br />

재산을 탕진한 격이라. 모두 나와 같은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요, 사람들의 속도 역시 볼 수 없으므<br />

로 정도를 가지고 대해야 하리라.<br />

35년생 과장이 너무 심하면 손해 본다. 47년생 친구와 상의하면 길이 보인다.<br />

59년생 서두르지 말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라. 71년생 참 어려운 처지에 있으니 기다리라.<br />

83년생 손해보리니 고집을 너무 부리지 말라. 95년생 한 번 진다고 하여 이길 수 없는 것이 아니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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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39


38 Mar. 8,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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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37


36 Mar. 8,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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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고마워요<br />

"여보!!여보!! 조금만 참아!!"<br />

부부 사이가 좋지 않던 이 집사는, 어느 주일<br />

저녁예배를 혼자 갔다와서는 밤늦도록 아내를<br />

열렬히 사랑해 주었다.<br />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br />

초리로 남편을 보며 물었다.<br />

“당신 오늘 웬일이유?”<br />

“......!”<br />

"아아아아아악~~~"<br />

병원복도를 달려<br />

그 임신부를 실은 침대가 분만실로 들어가자<br />

남편이 같이 들어가려 했다.<br />

그때 간호사가 "관계자외 출입금지 입니다. 밖<br />

에서 기다려주세요" 라고 했다<br />

그랬더니 그 남편, 정색을 하며 하는말..<br />

추종자의 고해<br />

어느 유명한 도사님이 50미터 절벽 위에 암<br />

자를 지어놓고 도를 닦고 있었다.<br />

도사를 존경하는 추종자들이 얼굴을 뵈러<br />

찾아갈 때면 길다란 밧줄 끝에 달린 바구니를<br />

타고 올라가야 했다. 그런데 이 바구니는 아주<br />

낡은 밧줄로 지탱하고 있었다.<br />

그 날도 한 추종자가 바구니를 타고 도사님<br />

을 뵈러 올라가는 중이었다. 높이의 절반쯤 올<br />

라왔을 때 밧줄이 불안해서 참을 수가 없었<br />

다. 그래서 안내 책임을 지고 있는 안내원에게<br />

물어보았다.<br />

“이 밧줄은 얼마 만에 교환을 하나요?”<br />

“밧줄이 끊어질 때마다 합니다!”<br />

다음 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님의 설<br />

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비싼<br />

과일 바구니를 사들고 목사님을 찾아갔다.<br />

“목사님, 어제 좋은 설교를 남편에게 해주셔서<br />

감사합니다! 그런데 설교 내용이 [아내를 네 몸<br />

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나요?”<br />

그러자 목사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br />

말했다.<br />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였는데<br />

요!”<br />

관계자외 출입금지<br />

어떤 산부인과에 한 임신부가 실려왔다.<br />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침대에 실려가는 그<br />

임신부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있<br />

었다.<br />

"보소, 내가 관계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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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세놓음.<br />

학생환영<br />

(571) 528-8112<br />

또는 방1 세놓음,<br />

욕실, 인터넷<br />

(240) 678-3635<br />

$1,700<br />

(703) 623-6557<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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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이나 5월초 입주가<br />

(703) 424-104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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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co VA 지역 $9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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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Mar. 8,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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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주방 쉐어, 직장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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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2층 방1 세놓음,<br />

인터넷, 개인 화장실,<br />

Columbia MD<br />

HCC 가까운 타운홈<br />

방 렌트, 큰방/작은방<br />

엘리컷시티 롯데 근처,<br />

반지하 방 세놓음,<br />

취사가능, 인터넷,<br />

Beltsville 지역,<br />

지하 전체 방 세놓음,<br />

3월 입주가<br />

학생 환영, $1,000<br />

가구완비<br />

(2:30분 이후 통화가능)<br />

침대 구비, 출입문 별도,<br />

(301) 910-0620<br />

hwangoklim@gmail.com<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301) 326-3361<br />

(917) 443-1910<br />

$500 유포, 여자분 환영<br />

(301) 919-5266<br />

락빌 조용한 싱글홈<br />

엘리컷시티 롯데 7분,<br />

코리안 코너 근처,<br />

100번 EX4 지하방,<br />

볼티모어 H-마트<br />

여자분 환영, 큰방,<br />

남자분, 유포 $450<br />

2분 거리 방 세놓음,<br />

개인 화장실 $600 유포<br />

(410) 978-7008<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 한함<br />

(703) 477-7422<br />

(301) 529-5840<br />

MD 실버스프링<br />

오덴톤 지역 군부대 앞<br />

White Oak 근처 싱글홈<br />

칼리지팍 근처,<br />

타운홈 방 세놓음<br />

반 지하 전체 세놓음,<br />

잘 꾸며진 지하방 렌트,<br />

(443) 603-7097<br />

큰방1 세놓음,<br />

워크아웃, 방2, 화,<br />

거실, 욕실, 주방,<br />

거실, $900<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출입문 별도, 즉시입주가<br />

(301) 213-6784<br />

방 세놓음,<br />

(301) 806-2976<br />

잠만 주무실 분<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301) 512-8136<br />

저먼타운<br />

큰방1 ($600),<br />

롯데/몽고메리 대학 가까운<br />

보통방1 ($500),<br />

칼리지팍 새 콘도<br />

타운홈 2층방 세놓음,<br />

깨끗한 마루<br />

전체 또는 방<br />

침대, 세탁기, 인터넷<br />

(메세지 요망)<br />

각각 세놓음<br />

(240) 605-7078<br />

(301) 384-0891<br />

(301) 793-2140<br />

(240) 423-9968<br />

글렌버니 위치한 타운홈<br />

Laurel 지역 (컬리지파크,<br />

방1 세놓음,<br />

저먼타운 롯데 근처,<br />

UMBC 각 20분정도)<br />

유포 $600,<br />

반지하 창문있는 큰방,<br />

방 세놓음, 개인 화장실,<br />

깨끗/조용한 주거지<br />

워크 아웃, 주방,<br />

장기/단기 가능,<br />

(410) 279-9275<br />

세탁기, 풀베스,<br />

교통/주차 편리<br />

인터넷, 침대완비<br />

(443) 990-2220<br />

콜롬비아 단독주택<br />

(301) 538-1438<br />

2층방 세놓음, 인터넷,<br />

즉시 입주가<br />

(410) 404-84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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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빌 지역 방 세놓음,<br />

여자분 환영<br />

(301) 640-0623


e-mail : enews4989@gmail.com<br />

Mar. 8, 2018 31


30 Mar. 8,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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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2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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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브리지 지역<br />

헌돈 2층방 풀베스,<br />

Lorton 싱글반 지하<br />

매나사스 지역, 인터넷,<br />

챈틸리 지역<br />

로턴 지역<br />

중간방 세놓음,<br />

즉시 입주가/<br />

방2, 화1, 세탁기,<br />

침대, 유포 $550/$650<br />

작은방 세놓음, $500<br />

exit 163. 2분<br />

개인 화장실, 인터넷,<br />

매나사스 콘도 방 세놓음,<br />

드라이기, 주방,<br />

절충가능, 혜택(영어4회 무<br />

(703) 401-6524<br />

교통편리, 밝은 고급 타운홈<br />

유포 $400, 가구 완비<br />

(노바 10분거리)<br />

풀베스, 즉시 입주가,<br />

전체 단기 렌트도 가능<br />

거실, 인터넷<br />

(703) 967-0441<br />

료수업), 여학생 환영<br />

(703) 774 - 4255<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2층방 세놓음, 여자분 원함<br />

(703) 772-2934<br />

(703) 258-5989<br />

(301) 335-1300<br />

(문자 요망)<br />

비엔나 전철역 싱글홈<br />

Manassas 콘도<br />

Springfield 지역<br />

지하, 거실, 방2,<br />

1층 깨끗하고 작은 방,<br />

싱글홈 2층 방 세놓음,<br />

욕실, 주방,<br />

Costco 근처, 인터넷,<br />

출입문 별도, 가구,<br />

집앞 주차가능, $1,200<br />

파킹, 취사, 즉시 입주가,<br />

인터넷, 취사,<br />

즉시 입구가능<br />

유포 $400<br />

즉시 입주가<br />

(703) 819-8260<br />

(703) 439-7815<br />

(703) 625-5017<br />

맥클린 지역, 주방, 거실,<br />

버크 기차역과 타겟앞<br />

맥클린 싱글홈<br />

세탁기, 인터넷, 주차,<br />

풀베스 딸린 방,<br />

방1, 화1,<br />

출입문 별도, 유포 $800<br />

조용/깨끗 타운홈<br />

타이슨 갤러리에서<br />

(703) 678-8353<br />

지하 전체 렌트,<br />

5분거리, 교통편리,<br />

가구, 파킹, 간단한 취사가<br />

조용한 주택가<br />

West 스프링필드 학군,<br />

(408) 691-4775<br />

(703) 785-0028<br />

새집, 넓은 지하전체 방2<br />

또는 각방 세놓음,<br />

로턴 지역 싱글홈<br />

95, 234 만나는 곳,<br />

워크아웃, 교통 좋음<br />

방 세놓음<br />

가구일체, 인터넷,<br />

(571) 332-2111<br />

(571) 331-9655<br />

케이블, TV,<br />

즉시 입주가, $550<br />

던로링 메트로 근처<br />

스프링필드 지역 싱글홈<br />

(703) 350-1986<br />

반지하 방2, 욕실,<br />

2층방 세놓음,<br />

세탁기, 취사,<br />

욕실 구비<br />

로턴지역 타운홈<br />

밝고 넓은 거실,<br />

(703) 380-6194<br />

2층 방세놓음,<br />

유포, 인터넷<br />

욕실, 침대, 화장대,<br />

(703) 819-8260<br />

애난데일 롯데 근처<br />

혼자 사실분, 주방 쉐어<br />

2층방 세놓음,<br />

(703) 314-3000<br />

GMU 부근 버크 방 세놓음,<br />

2명 $700, 1명 $500<br />

햇빛 잘 들어옴,<br />

(703) 627-6851<br />

챈틸리 롯데 근처 싱글홈,<br />

여자/학생환영<br />

(571) 332-4935<br />

워크아웃, 큰 반지하 전체,<br />

(703) 606-6115<br />

방2, 화1, 주방, 거실,<br />

매나사스 노바 2마일 지역,<br />

세탁실, 새 마루,<br />

웨스트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타운홈 방 세놓음,<br />

기존 가전 제품 등,<br />

DC 카풀지역,깨끗하고 넓<br />

남자분 원함<br />

금주, 금연, 노 펫,<br />

은 반지하, 거실, 방1, 화<br />

(646) 419-0022<br />

두 분 원함(셋은 절대사절)<br />

장실,<br />

(202) 281-0189<br />

취사 가능, 출입문 별도,<br />

버크지역 아파트<br />

금연자 환영<br />

방1 세놓음,<br />

헌던 지역 챈틀리 롯데에서<br />

(703) 989 0582<br />

식사 제공, $600,<br />

5분거리, 풀베스,<br />

여자분 환영<br />

큰방2개, 인터넷,<br />

사우스 라이딩 근처 싱글홈<br />

(703) 821-0070<br />

주방, 파킹랏, 세탁실<br />

반지하 전체 ($1,000)<br />

$750<br />

또는 각각 방 렌트함<br />

게인스빌/헤이마켓 지역<br />

(571) 606-5505<br />

($500), 방2, 풀베스, 주방<br />

지하실 렌트(1,500sq),<br />

은 없음<br />

가구 딸린방1, 욕실,<br />

헤이마켓 지역,<br />

(301) 466-7146<br />

방 혹은 오피스 활용가능한<br />

지하 렌트함,<br />

nook 1, 미니주방,<br />

지하실 1,840SF,<br />

로턴 Exit 163 근처 타운홈,<br />

킹침대, 가구, wifi,<br />

$1,300<br />

방3, 욕실2, 즉시입주<br />

$1,000(전기세 별도)<br />

(703) 987-8170<br />

$1,900<br />

(443) 254-7397<br />

(703) 987-8171<br />

(571) 242-0685<br />

(571) 228-923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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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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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Mar. 8,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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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옥스 몰 5분거리,<br />

2층방1, 욕실, 가구,<br />

취사가, 착실한 기독교<br />

여성원함, $550<br />

(703) 463-7666<br />

패어팩스 싱글홈 반지하<br />

방2, 넓은거실, 간단주방,<br />

침대2개, 식탁세트,<br />

가구완비, GMU 7분거리/<br />

브라덕로드옆,<br />

스쿨버스 집앞 도착<br />

(703) 399-9800<br />

페어팩스 던로링 매트로<br />

근처 럭셔리 아파트,<br />

방1, 화1,<br />

여자 직장인 학생 환영,<br />

애완견 대환영, $650<br />

(703) 608-1377<br />

Fairfax 라이프타임 근처<br />

욕실 딸린 방 세놓음<br />

(571) 835-8088<br />

패어팩스 웃슨 학군 근처<br />

방 세놓음, 파킹좋음,<br />

인터넷, 금연자,<br />

잠만 주무실 분<br />

(703) 869-0486<br />

패어팩스 GMU근처<br />

방 세놓음, 인터넷, 가구,<br />

학생 환영<br />

(347) 421-7894<br />

센터빌 지역<br />

센터빌 샤퍼스 근처<br />

타운홈, 큰방 (화장실),<br />

중간방 렌트함,<br />

여자분만 원함<br />

(703) 678-6755<br />

센터빌 던킨도너츠 근처<br />

타운홈, 워크아웃,<br />

세탁시설, 인터넷,<br />

유포 $500, 마루<br />

(571) 926-3626<br />

센터빌 방 세놓음,<br />

남자분 원함, $ 650 유포,<br />

개인 화장실, 3층혼자 사용,<br />

금연, no pet<br />

(703) 801-088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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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턴 Exit 163<br />

근처 타운홈,<br />

방3, 욕실2,<br />

즉시입주 $1,900<br />

(571) 242-0685<br />

(571) 228-9230<br />

센터빌 타운홈<br />

뉴브러덕 근처,<br />

조용/깨끗한 지하,<br />

간단 취사, 풀베스,<br />

가구, 인터넷, 냉장고,<br />

3월초 입주가<br />

(703) 772-3895<br />

센터빌 타운홈<br />

지하 전체 렌트함,<br />

오후 3시 이전에 연락바람<br />

(703) 622-8147<br />

센터빌 스톤 미들 스쿨 옆<br />

조용한 타운홈 2층방,<br />

풀베스, 여자분 한함,<br />

취사 가능<br />

(703) 577-2015<br />

센터빌 지하전체 (마루),<br />

금연 여자분 원함,<br />

즉시 입주 가능<br />

(703) 309-0166<br />

센터빌 스파월드 건너편<br />

방 세놓음,<br />

남자분/직장인 환영<br />

(571) 365-5442<br />

센터빌 스파월드 근처<br />

타운홈 2층방 렌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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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법률<br />

“법인 파산 : LLC”<br />

• 질문 가 네사람의 파트너로 이루<br />

어져 있습니다 건물 하나 운영하려고 만<br />

든 고요 운영이 어려워 건물을 포기<br />

하겠다고 은행에 통보하고 지금은 은행<br />

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린지<br />

는 벌써 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얼마 전<br />

에 건물 감정을 받았으니 조금 더 기다리<br />

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연락<br />

오기 전이라도 저희는 법인 파산을 하고<br />

싶습니다 자꾸 시청에서 이것 저것 위반<br />

사항이 있다고 벌금 고지서가 날라 오고<br />

작년도 부동산세는 올해에 나누어서 내고<br />

있는데 올해 것을 내년에는 낼 자신이 없<br />

군요 여기서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br />

가 파산하면 부동산 세에 대한 의<br />

무도 없어지나요<br />

가 파산하면 네명의 파트너도 개<br />

인 파산을 해야 하나요<br />

의 파트너는 다 직장인으로서 경<br />

제적인 능력이 있음에도 만 파산이<br />

가능한지요 참고로 는 빌딩에 대한<br />

모기지만 현제 못내고 있고 다른 채무는<br />

없습니다<br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 답변 1. 법인의 부동산 세 : 없어집니<br />

다. 부동산 세는 부동산 소유주가 궁극적으<br />

로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동산을 부득<br />

이 공매로 처분해야 하는 경우, 부동산을 사<br />

는 매입자가 밀린 부동산 세를 내고 구매하<br />

게 됩니다. LLC가 파산 하는 경우, LLC는<br />

부동산을 포기하게 되고, 부동산과 관련된<br />

부동산 세는 (밀린 세 포함) 부동산을 따라<br />

가게 됩니다. LLC의 구성원은 더 이상의 책<br />

임이 없습니다 (하지만, 보증인의 손해 배상<br />

책임은 남아 있습니다).<br />

2. 파트너의 개인 파산 : 보증인으로 들어<br />

가 있는 파트너는 개인 파산을 고려해 봐야<br />

합니다. 네명 모두 보증을 섰다고는 생각이<br />

들지 않는군요. 보증인의 개인 자산이 많다<br />

면, 파산보다는 은행과 대화, 협상을 통하여<br />

합의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자<br />

산이 많은 개인은 파산을 하면 많은 불이<br />

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보증인은 원금에<br />

서 부동산 공매액을 제한 부분과, 부동산<br />

세, 변호사 비, 이자등에 대한 책임을 지겠<br />

습니다.<br />

3. LLC 만 파산 신고가 가능한지 : LLC는<br />

법적으로 독립적인 존재(entity)입니다. 법인<br />

만 따로 파산이 가능합니다.<br />

LLC의 구성원은 멤버라고 부릅니다. LLC<br />

는 유한책임 회사이기에, 기본적으로 법인<br />

이 파산하는 경우, 멤버는 더 이상의 책임<br />

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멤버 중 한명이라<br />

도 법인과 관련 보증을 선 경우는 이야기가<br />

많이 다릅니다. 보증인은 법인이 파산을 한<br />

다고 하여도 책임이 여전히 남기 때문입니<br />

다. 예를 들어 법인이 파산을 하고 보증인이<br />

백만불의 빚을 지는 경우, 그 보증인은 다른<br />

멤버들에게 그 빚을 함께 갚아줄 것을 요구<br />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다른 멤버들을 투자<br />

한 금액만 손해 보고 추가로 책임을 지고자<br />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경우, 보증을 섰던 멤<br />

버는 과연 다른 멤버들이 법인을 제대로 운<br />

영 하였는지, 아니면 방만한 운영으로 인하<br />

여 법인이 파산하게 되었는지 등을 따지게<br />

되겠습니다. 서로 선의를 가지고 법인을 시<br />

작하였지만, 법인 파산으로 인하여 많은 문<br />

제가 파생될 수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br />

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법인 파산은 간단<br />

한 답이 없습니다.<br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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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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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양호, $2,5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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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14-7787<br />

엘리컷시티 미용실에서<br />

스타일리스트, 헬퍼 구함<br />

(703) 380-6151<br />

애난데일지역<br />

(571) 499-80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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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컷시티 헤어톡 미용실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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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91-03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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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임 경험자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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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01-206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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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사스 지역<br />

(703) 785-1530<br />

바버 경력자 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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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 15


14 Mar. 8,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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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한국어 가능한 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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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55-1273<br />

패어팩스 시티에 있는<br />

미아스 뷰티살롱에서<br />

미용사와 네일 테크니션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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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18-3937<br />

발 마사지 하시는 분 구함<br />

MD 지역<br />

(443) 266-7775<br />

스테포드 지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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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페이드 하시는분,<br />

토/일 하실분<br />

(703) 501-9425<br />

엘리 헤어 (엘리컷시티<br />

뉴 오픈 미용실)<br />

헤어 디자이너,<br />

헬퍼 구함, 풀/파타임 가능<br />

(703) 380-615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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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험 헤어 디자이너와<br />

샴푸 하실 분 구함,<br />

부스 렌트도 합니다<br />

(703) 658-8858<br />

남.여 헤어 둘 다 가능한<br />

미용사 구함<br />

(571) 366-0407<br />

(703) 750-2438<br />

Rockville<br />

(Full Time)<br />

치과에서 일하실분 구함<br />

한국어/영어 가능하신분<br />

정재민 치과에서<br />

Receptionist / Assistant 구함<br />

센터빌 지역 / 이중언어 필수<br />

/ 경력자 우대<br />

(Competitive Salary<br />

& Benefit)<br />

중간기술자 미용사 구함,<br />

글렌버니 지역<br />

(410) 553-4916<br />

(703) 475-7741<br />

스킨 페이드 하시는<br />

페어팩스 지역에서<br />

미용사 구함<br />

(703) 509-6555<br />

엘리컷시티 헤어톡 미용실<br />

-리셉션리스트 구함<br />

센터빌 미용실에서<br />

파타임 헬퍼 구함<br />

(703) 531-9312<br />

페어펙스 고급 네일살롱<br />

애난데일 미용실<br />

파타임 헬퍼 구함,<br />

네일 스테이션 렌트함<br />

(703) 965-7406<br />

바버 구함, 풀/파타임<br />

resume:bethesdadentalcare<br />

@gmail.com<br />

(301) 231-0080<br />

이력서는 이메일로<br />

mycentrevilledentist@<br />

gmail.com<br />

파타임 바버 구함,<br />

스털링 지역, 월/화/금<br />

(571) 442-4279<br />

(2중언어 가능한분)<br />

-스타일리스트 (부스렌트<br />

가능), -샴푸텍<br />

네일 테크니션 구함,<br />

풀/파타임 가능<br />

(703) 505-1676<br />

(수입보장), 센터빌 지역<br />

(703) 577-3623<br />

(410) 750-02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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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br />

Receptionist 구함<br />

풀/파타임, 한국어/영어<br />

가능자, 애난데일 지역<br />

(703) 658 -4211<br />

덴탈 오피스<br />

프론데스크 구함,<br />

이중언어, 경력자 우대<br />

(571) 339-3682 (한국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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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용인미용실,<br />

샴푸하실 분, Part time<br />

(703) 474-118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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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56-018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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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14-100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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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61-597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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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585-538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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