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223_ 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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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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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와
'막강 중년군단'
배우 차화연이 이매진아시아의 새 식구가 됐다.
이매진아시아는 "명품 연기는 물론 작품마
다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
써 차화연은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황영희 등과 함께 이매진아시아의 스타군단
에 합류하게 된 것.
이매진아시아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인 차화연 배
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차화연 배우는 깊은 연
기 내공을 바탕으로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을 넘
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베테랑
연기자"라고 찬사를 보낸 뒤 "차화연 배우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
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차화연 배우에게 많
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
연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등에 출연, 80년대 드라마
의 주연으로 도맡아 하는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시티홀’, ‘보스를 지켜라’, ‘사랑해서 남주나’, ‘엄
마’, ‘미세스 캅2’,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 매 작
품마다 현실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선 송은재(하
지원 분)의 엄마 역을 펼친 차화연은 딸을 향한 절절
한 모성애를 실감나게 연기,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
이기도. 한편,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애틋한
모성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는 차화
연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차화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최정원, 류화영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