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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25_0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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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r />

전 면 광 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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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3


4<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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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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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발행인<br />

정경택 Kyung Taek Jung<br />

광고이사<br />

강홍식 Hong Sik Kang<br />

광고국장<br />

박종낙 Jong Nak Park<br />

아트디렉터<br />

임영철 Young Lim<br />

편집디자이너<br />

김애진 Aejin Kim<br />

수석디자이너<br />

권현정 Justine Kwon<br />

사무장<br />

박진숙 Jin Sook Park<br />

표지모델 촬영협찬<br />

주소<br />

판스튜디오<br />

<strong>주간연예</strong>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br />

분은 개월 구독료 불 년 구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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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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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화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9


1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br />

조직적 은폐…<br />

영진위 관련자 징계절차<br />

이현주 감독이 영화계 동료를 상<br />

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br />

련해 당사자들이 속한 한국영화아카데<br />

미(KAFA) 내에서 조직적 은폐 시도가<br />

있었고 고소 취하 요구 등 2차 피해도<br />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br />

피해자가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br />

(SNS)를 통해 주장한 내용이 대부분<br />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지난해 이미 대<br />

법원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유죄 확정<br />

판결을 받은 이현주 감독은 피해자의<br />

미투 폭로로 사건이 알려지자 돌연 은<br />

퇴를 선언했다.<br />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진상조사위<br />

원회를 구성해 피해자의 주장을 조사<br />

한 결과 사건을 처음 인지한 책임교수<br />

A씨가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br />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br />

영진위는 A씨는 피해자에게 여러 차<br />

례 고소 취하를 요구하며 부적절한 언<br />

사를 했다고 알렸다. A씨는 재판이 시<br />

작되자 이 감독 측 증인으로 출석해 피<br />

해자에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증<br />

언도 했다.<br />

아카데미 원장 B씨는 성폭행 사건과<br />

고소 사실을 알고도 상급기관인 영진위<br />

에 알리지 않았으며 피해자 보호조치<br />

하지 않고 방관했다. 이 감독의 졸업작<br />

품을 아카데미 차원에서 지원•홍보하<br />

는 바람에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됐다.<br />

이 감독은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br />

영화 '연애담'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br />

상을 받았다. 행정직 직원들 역시 이 감<br />

독에게 재판에 쓰일 사실확인서를 작성<br />

해주고 나서 보고하지 않는 등 보고체<br />

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은 결과 사건이<br />

장기간 은폐됐다. 영진위가 사건을 보고<br />

받지 못한 것은 물론 관련자들 역시 재<br />

판 경과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탓에 판<br />

결 선고가 난 사실도 몰랐다고 영진위<br />

는 해명했다.<br />

영진위는 조사결과를 감사팀에 통보하<br />

고 관련자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에 징<br />

계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br />

영진위는 "오석근 위원장이 피해자에<br />

게 조사결과를 알리면서 직접 사과하고<br />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전<br />

했다"며 "아카데미 내부 운영체계를 점<br />

검하고 근본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br />

고 말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11


1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미투 (#MeToo, 나도 당했<br />

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br />

는 가운데 단역배우 자매<br />

의 사망사건을 재수사 해달라는 국민청<br />

원이 13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br />

받고 있다.<br />

지난 3일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국민<br />

청원 게시판에는 "단역배우 자매 자살<br />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br />

재수사해주세요"...<br />

국민청원 13만명 돌파<br />

사건 제발 재조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br />

글이 올라왔다.<br />

해당 글 작성자는 피해자인 단역배우<br />

자매가 숨진 이후에도 집단 성폭행을 한<br />

가해자들이 공중파 3사에서 일하며 잘<br />

살고 있는 것이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진<br />

실을 밝혀달라고 청원했다.<br />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은 지난 2004<br />

년 언니 A씨가 백댄서를 하던 동생 B씨<br />

의 권유로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br />

중 공중파 3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br />

알려진 가해자 12명으로부터 지속적으<br />

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뒤 2009년<br />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다.<br />

언니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동생 B씨<br />

역시 같은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br />

감했다.<br />

당시 A씨가 해당 성폭력 사건을 경찰<br />

에 신고했으나 가해자들의 협박과 경찰<br />

의 편파 수사와 성희롱 등 2차 피해로<br />

인해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이 사건이 최근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br />

는 미투 열풍 속에 재조명 되며 재조사<br />

청원까지 나왔다.<br />

A씨 자매의 사망에 충격받은 자매의<br />

아버지는 한 달 후 뇌출혈로 사망했으며<br />

홀로 남은 자매의 어머니는 손해배상 소<br />

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1인 시위를<br />

시작했으나 오히려 가해자들로부터 명<br />

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기까지 했다. A씨<br />

자매의 어머니는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br />

가해자들은 지금도 혐의를 부인하며 잘<br />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한편, 해당 국민청원은 20일 오후 4시<br />

기준 13만 7609명이 동의했다. 국민청원<br />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이 30일 동안 20<br />

만 명 이상 국민의 동의(추천)를 받은 경<br />

우 경우 각 부처 장관 등 정부, 청와대 관<br />

계자들에게 답을 들을 수 있는 만큼 해<br />

당 청원 마감일인 오는 4월 2일까지 추<br />

가로 7만 명의 동의를 받을 경우 답변을<br />

들을 수 있다.<br />

'성폭력 혐의' 이윤택<br />

시간 경찰조사… 구속될까<br />

상습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66) 전<br />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이 지난 주말 동안<br />

총 2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br />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강간치상 및 강제추행 피의자<br />

로 경찰에 소환된 전 감독은 지난 17일 15시간 동안<br />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어 18일 밤에도 13시간에 이<br />

르는 경찰의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br />

전 감독은 “피해자들의 진술 내용을 중심으로 답<br />

변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고 사죄한<br />

다”고 말했다.<br />

이어 “인정할 건 인정하고, 인정할 수 없는 부분은<br />

최대한 사실대로 말했다. 혐의 일부는 인정했다”고<br />

덧붙였다.<br />

경찰은 이날 추가 조사 진술 내용 등을 토대로 검토<br />

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br />

한편 이윤택 전 감독은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br />

지 극단원 17명을 상대로 성추행 및 성폭행 등을 상<br />

습적으로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13


14<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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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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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태임, 소속사와 계약해지<br />

임신 개월 전문가와<br />

결혼 예정<br />

배우 이태임이 소속사과 전속계약을<br />

해지했다. 이태임은 한 남자의 아<br />

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삶을 시작<br />

한다.<br />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이 현재 임<br />

신 3개월째다. 아이의 아버지는 12살 연상<br />

의 M&A 전문가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br />

지난 연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br />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은 출산 후 진행할 예<br />

정”이라고 밝혔다.<br />

이태임은 이날 소속사 대표와 만나 전속계<br />

약 해지를 결정했다. 양측은 원만히 합의에<br />

도달, 이별하기로 결정했다.<br />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br />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br />

었습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br />

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은퇴를 암시하<br />

는 글을 게재했다.<br />

그간 이태임은 방송을 통해 악플과 루머<br />

로 괴로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br />

글래머스타로 데뷔한 뒤 수위높은 댓글이<br />

항상 그를 쫓아다녔기 때문. 여기에 2015년<br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걸그<br />

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시비에 휘말리<br />

며 방송활동을 잠정중단하기도 했다.<br />

특히 이태임은 전 대통령의 아들과의 근거<br />

없는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br />

속사 측은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br />

못박았다.<br />

은퇴를 선언하고 소속사와의 관계까지 마<br />

무리한 이태임은 이제 본인이 원했듯 평범<br />

한 삶을 살아가게 됐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19


2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영하, 성추행 의혹...<br />

누리꾼 선한 이미지였는데 배신감<br />

배우 이영하(68)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br />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영하에 실망했다<br />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br />

지난 방송된 TV조선 '뉴스7'은 1980년대 이영<br />

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미스코리<br />

아 출신 전직 배우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br />

보도에 따르면 당시 대학생이던 A씨는 이영하<br />

와 화보 촬영을 한 후 여의도의 한 호텔로 불려<br />

가 추행을 당했다며 “나를 침대에 눕히고 강압<br />

적인 행동을 했다. '살려주세요, 제발 부탁입니<br />

다.<br />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랬던 기억이 난다. 너무<br />

놀라 저항도 할 수 없었다. 나중에 보니 온몸에<br />

멍이 들어있었다"고 주장했다.<br />

A씨는 최근 '미투 운동'에 용기를 얻어 이영하<br />

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영하는 "정<br />

말 오래간만이네요! 35년 됐나요? 얼굴 보고 식<br />

사라도 하며 사과도 하며~ 편한 시간 주시면 약<br />

속 잡아 연락드릴게요"라고 답장을 보냈다고.<br />

화가 난 A씨가 답장을 하지 않자 이영하는 "<br />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네요. 너무 힘들어 꼼<br />

짝 못하고 누워 있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br />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선한 이미지<br />

였는데... 카톡에서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br />

네. 배신감 느낀다", "저런 식의 반응은 뭐지? 별<br />

일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br />

이제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를 책망하는 분위<br />

기로 나오니 하나둘 밝혀지네. 이영하 반듯한 이<br />

미지더니 정말 실망이다", "반박을 안 하는 걸로<br />

봐서 인정하는 건가? 조민기도 그렇고, 방송에<br />

서 보이는 이미지는 정말 다 거짓인가 보다" 등<br />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br />

한편, 이영하는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br />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개인 SNS 계정도 삭<br />

제한 이영하는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br />

려졌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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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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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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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 호소...<br />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 외면하지 말길"<br />

배우 김혜자가 월드비전 아동보호캠페<br />

인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을 외면하<br />

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br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지난 15일 서<br />

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분쟁피해지역 아동보<br />

호캠페인 ‘아이엠(I AM)’ 론칭 기념 행사에 월<br />

드비전 친선대사인 배우 김혜자가 참석했다고<br />

밝혔다.<br />

'아이엠(I AM) 캠페인'은 2011년 3월 15일 시<br />

작된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분쟁피해<br />

지역 아동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삶의 실상을 알<br />

리고, 난민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br />

기 위해 마련됐다.<br />

이날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배우 김혜자는 월<br />

드비전 참여본부 김준호 본부장, 시리아 시민<br />

대표 압둘 와합 씨, 서울 신목초등학교 6학년<br />

학생 26명, 월드비전 지구밖 행군단 대학생 단<br />

원과 함께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캠페인을 지<br />

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난민 아동을 위해<br />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의 문구를 작<br />

성했다.<br />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알레포 공습으로<br />

피해를 입은 난민 아동을 재현한 1.7m 높이<br />

의 대형 곰인형이 공개됐고, 분쟁에 희생된 아<br />

동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시된 사진들에 흰색<br />

풍선을 부착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br />

김혜자는 “여전히 지구촌에는 전쟁이 끝나지<br />

않은 지역이 있고, 전쟁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br />

이 꿈과 일상을 잃은 채 힘겨운 삶을 살아가<br />

고 있다”며 “저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분쟁으<br />

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모<br />

두 다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2021년까지 진행되는 아이엠 캠페인 ‘I AM<br />

A CHILD’(나는 어른들의 전쟁으로 고통 받는<br />

아이입니다), ‘I AM NOT A CHILD’(나는 불편<br />

한 진실에 침묵하지 않는 어른입니다)라는 두<br />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br />

월드비전은 바이럴 영상, 오프라인 광고,<br />

SNS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난민<br />

아동의 삶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어른들이 난<br />

민 아동 이슈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길 촉구<br />

할 계획이다.<br />

2011년 3월 15일 발생한 시리아 내전은 아동<br />

2만 7000명을 포함해 20만여 명이 넘는 민간<br />

인이 사망하며 지구촌 최악의 분쟁으로 기록<br />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리아 동<br />

구타 지역에서 무차별적인 폭<br />

격이 진행됨에 따라 민간<br />

이 1140여 명이 사망하<br />

는 등 내전이 격화되는<br />

추세다.<br />

한편, 김혜자는 지난 91<br />

년부터 월드비전 친선대<br />

사로 임명된 이후 오랜 기간<br />

동안 고통받는 사람들을<br />

위해 기부, 봉사 등<br />

사회의 귀감이<br />

되는 활동들<br />

을 하고 있<br />

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25


26<br />

Mar. 22,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br />

"다스는 누구 겁니까?"...<br />

블랙하우스' 강유미,<br />

이명박에 직접 날린 돌직구<br />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br />

찰 소환 현장에서 그 유명한 "다스는 누구 겁<br />

니까?"라는 질문을 직접 날렸다.<br />

SBS '블랙하우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 특<br />

집으로 구성되었다.<br />

‘다스는 누구 겁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이명<br />

박 전 대통령을 여러 번 찾아 나섰던 강유미. 하지만<br />

이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해 질문을 하는 데 매번 실<br />

패했던 그녀가 드디어 마지막 질문을 위해 서울 서초<br />

동 검찰청으로 향한다.<br />

마침내 검찰소환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포토라<br />

인 앞,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짜 기자들의 취<br />

재 열기 속에서 질문특보 강유미는 과연 전 국민의 숙<br />

원(?)인 이 전 대통령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방송<br />

을 통해 확인해본다.<br />

또 '이슈벙커 플러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br />

근들을 한 삽 파보고, 가족까지 두 삽 파보는 시간을<br />

가지면서, 그들의 혐의와 역할을 속속들이 파헤친다.<br />

역대급의 방대한 자료로 김어준과 출연진 모두 진땀<br />

을 뺐다는 후문이다. 또한 원조 MB저격수 박지원 의<br />

원과, 이정렬 전 판사가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의 구속<br />

여부와 예상 형량을 점쳐 본다.<br />

또한, ‘이슈벙커’ 코너에서는 4월 남북정상회담, 5월<br />

북미정상회담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동북아 정세<br />

를 국제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본다. 김일성 종합대학<br />

을 나와, 지난 2017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FP에서 올<br />

해의 사상가로 선정된 러시아 출신, 안드레이 란코브<br />

교수를 통해 김정은의 실체, 달라진 북한의 위상을 전<br />

해 듣는다. 또한, 왜 이 시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br />

된 것인지 각국의 시각을 담아 입체적으로 풀어본다.<br />

여기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지윤 정치학 박사,<br />

귀화한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한반도를 둘러싼<br />

각국의 입장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뜻밖의 미국, 중<br />

국, 러시아의 환영과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일본의 입<br />

장까지 들어보고 앞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기<br />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글로벌한 6자회<br />

담 콘셉트를 통해 판단해본다.<br />

블랙하우스만의 시각으로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br />

는 ‘이슈브리핑’ 코너에서는 상고심을 앞둔 삼성의 전<br />

략을 파헤친다.<br />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인단 합류에서부터 사임까<br />

지를 정리해 보고, 오랜 관행으로 남아 있는 전관예우<br />

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다.<br />

아울러 문화•예술계, 교육계를 넘어 정치권으로 번진<br />

미투 운동을 정면으로 다룬다. 안희정 전 지사를 시작<br />

으로 정봉주 전 의원에 민병두 전 의원까지 이어진 미<br />

투 폭로를 조명하고 현재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br />

의 마음을 읽어 본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27


28<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r. 22, 2018 29<br />

아내의 자격→밀회→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br />

안판석표 멜로의 변주<br />

안판석 감독의 ‘예쁜 누나’는 어떤 멜로적 모먼<br />

트를 보여줄까.<br />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br />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br />

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깊은 의미와<br />

섬세한 감각을 모두 담은 연출로 믿고 보는 안판석 감<br />

독이 지난 ‘아내의 자격’, ‘밀회’ 이후 4년 만에 JTBC에<br />

서 선보이는 멜로드라마다.<br />

지난 작품에서 그가 사교육과 예술계의 통렬한 풍<br />

자 속에서 선보인 사랑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진<br />

짜 연애’를 그려갈 ‘예쁜 누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br />

도 여기에 있다.<br />

지난 2012년 방송된 ‘아내의 자격’은 ‘사교육 1번지’<br />

로 통하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자식들을 좋은 학<br />

교에 보내려는 강남 엄마들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br />

그 안에서 특권 의식이 있는 시댁의 강요에 못 이겨<br />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 윤서래(김해의)와<br />

강남 학원 원장인 아내와 삐걱거리던 치과의사 김태<br />

오(이성재)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원해<br />

선 안 되는 관계였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빠져 들<br />

어가는 과정은 현실적인 어른들의 멜로 그 자체였다.<br />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br />

실장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br />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사<br />

랑을 그린 ‘밀회’는 지난 2014년 안방극장에 역대급<br />

신드롬을 일으켰다. 클래식 음악으로 대변되는 예술<br />

계의 허위의식에 대한 통렬한 풍자 속에서 20살 나<br />

이 차이를 가진 남녀의 격정 멜로로 호평을 얻었다.<br />

앞선 두 작품 모두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삼<br />

지는 않았지만, 안판석 감독의 아름다우면서도 감각<br />

적인 영상과 음악은 멜로적 순간들을 극대화시키며,<br />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명장면들로 남아있다. 그<br />

리고 2018년 안판석 감독이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br />

진짜 사랑 이야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br />

으고 있는 ‘예쁜 누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br />

‘예쁜 누나’의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가 서<br />

로 사랑에 빠지는 이유도, 연애를 하는 과정도, 모두<br />

평범하다.<br />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영상에도 함께 거리를 걷거나<br />

사소한 장난을 치며 나누는 일상적 대화가 담겼다.<br />

그런데 아직 방송 전인데도 누적 조회수가 30만에<br />

육박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br />

는 이유는 바로 안판석 감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br />

영상 속에서 피어난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순간<br />

이 담겼기 때문. “보기만 해도 설렌다”, “방송이 너무<br />

나 기다려진다”, “두 남녀가 뭘 한 것도 아닌데 가슴<br />

이 뛴다”는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JTBC 멜로드라마<br />

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br />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br />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br />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br />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br />

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30<br />

일 밤 JTBC 첫 방송된다.


30<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r. 22, 2018 31<br />

백<br />

종원 더본코리아대표<br />

도 SNS 사칭에 당했<br />

다. 유명인을 사칭한<br />

가짜 SNS 계정에 스타들이 '속앓이' 중<br />

이다.<br />

백종원 대표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은<br />

자신의 SNS에 "제 남편 백종원은 SNS<br />

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히며 사칭<br />

SNS 계정의 프로필을 캡쳐해 올렸다.<br />

이어 그는 "아침부터 이런 프로필의 페<br />

백종원부터 김우빈까지,<br />

SNS 사칭 주의보<br />

이스북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 연<br />

예인분들에게 자꾸 메세지가 온다는 연<br />

락을 받고 있는데요. 신고를 한 상태임<br />

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br />

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br />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br />

백종원 대표의 SNS를 사칭한 인물이<br />

주변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br />

아내 소유진이 경고를 한 것.<br />

방송인 하리수 역시 백종원 대표를 사<br />

칭한 이에게 SNS 친구신청 메시지를 받<br />

고는 경고의 말을 남겼다. 하리수는 "백<br />

종원 씨를 사칭한 가짜 님 빠른 시간 안<br />

에 계정 삭제조치 하시고 다시는 이런<br />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다른 사<br />

람 사칭하는 행위 사기입니다. 법적조치<br />

당한 후에 후회하지 마시고 당장들 그만<br />

하시죠"라고 강한 경고의 글을 남겼다.<br />

백종원 대표 외에도 최근 배우 김우빈,<br />

김태리, 방송인 이국주 등 여러 연예인이<br />

사칭 SNS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br />

영화 '아가씨'(2016)로 데뷔한 뒤 '충무<br />

로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김태리 역시<br />

SNS 사칭 계정에 몸살을 앓았다. 김태<br />

리의 소속사는 지난 2월 "현재 김태리는<br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br />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공식 SNS<br />

는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br />

것이다. 혹여 사칭 계정에 피해 가는 분<br />

들이 없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br />

다.<br />

tvN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활발히 활<br />

동 중인 개그우먼 이국주는 지난 1월 "<br />

이국주 사칭, 사진 속 계정은 저 아닙니<br />

다. gookju가 진짜 gookjuu는 가짜, 속<br />

지 마요"라는 글을 올렸다.<br />

유명인들의 SNS 사칭 피해를 입는 이<br />

유는 SNS 가입이 손쉽기 때문. 여기에<br />

피해를 입은 연예인 측은 법적 절차를<br />

밟거나, 관련 매체에 신고를 하는 방법<br />

등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돼 있고,<br />

이마저도 당장에 사칭 SNS를 없앨 수<br />

없는 방법이다.<br />

사칭은 범죄지만, 사칭 SNS를 근절하<br />

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다.<br />

관련법의 개정, 본인과 팬들의 각별한 주<br />

의가 필요하다.


3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설현 측 "합성사진 제작•유포<br />

법적대응...고소할 것"<br />

AOA 설현 측이 온라인상 유포된 합성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한다.<br />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br />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br />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br />

라고 밝혔다.<br />

이어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br />

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비쳤다.<br />

소속사는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br />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br />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br />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설현의 얼굴이 합성된<br />

여성의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br />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br />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br />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br />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br />

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br />

입니다.<br />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br />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입<br />

니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br />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br />

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br />

구구단 김세정, 광고계가<br />

주목하는 블루칩 등극..<br />

구구단 김세정이 광고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에 등극했다.<br />

지난해 화장품, 워터파크, 패밀리 레스토랑 등 각종 광고를 싹쓸<br />

이 한 김세정은 올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며 광고주로부터 뜨거운<br />

러브콜을 받고 있다. 뷰티 대세 아이콘만 촬영한다는 화장품과 음료까지<br />

추가하며 흥행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김세정은 광고계에서 건강<br />

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여성 스타로 평가받는다.<br />

특히 제품 특징에 따라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장르의 한계를 뛰어<br />

넘는 변신으로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화사한 매력에 소탈한<br />

모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신예 스타 중 한<br />

명으로 꼽힌다.<br />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김세정<br />

은 지난해 KBS 드라마 ‘학교 2017’에 여주인공<br />

라은호 역으로 파격 캐스팅 돼 신인 여배우로서<br />

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SNL코리<br />

아’ ‘겟잇뷰티’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각종 방<br />

송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매력에 친근한 입<br />

담으로 맹활약하며 방송가에서도 끊임없이 러<br />

브콜을 받고 있다.<br />

한편 걸그룹 구구단은 두 번째 싱글 앨범<br />

‘Act.4 Cait Sith’ 국내 공식 활동을 마무리<br />

하고, 오는 25일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br />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3<br />

'김흥국 목격자' 등장에<br />

누리꾼 "김흥국 주장과 일치, 끝까지 가자"<br />

김흥국 성폭행 논란과 관련 당시 호텔에서 이<br />

들을 봤다고 주장하는 목격자가 등장하며<br />

여론은 김흥국 쪽으로 기울었다.<br />

온라인매체 ‘더팩트’는 목격자라고 주장한 공연 기<br />

획자 서모(53)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씨는 해<br />

당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과 A씨 간 엇갈린 입장과<br />

관련해 내가 아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어 용기내 나<br />

섰다”라고 밝혔다.<br />

서씨에 따르면 당시 상황은 가수 이자연의 2016년<br />

연말디너쇼에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뒤 뒤풀이<br />

때 발생한 일로 김흥국은 공연 주최 측이 예약해준<br />

이 호텔 룸에 투숙했다.<br />

그리고 당일 자정께 공연관계자들과 지인, 그리고<br />

일본에서 찾아온 이자연의 팬들과 룸에서 뒤풀이<br />

겸 술을 마시던 중 A씨와 김흥국이 전화통화를 했<br />

고, 새벽께 A씨가 호텔로 찾아와 서씨가 직접 배웅<br />

을 했다는 것.<br />

당시 김흥국은 이미 만취 상태여서 술을 마실 수<br />

없었다고 밝힌 그는 “새벽 3시가 가까운 시간에 내<br />

가 직접 A씨를 모시고 들어갔다. 김흥국 씨가 A씨<br />

손을 잡아 끌고 룸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틀린 얘기”<br />

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를 나와 A씨가<br />

단둘이 타고 올라갔는데 그 여성분은 술에 취하지<br />

도 않았고 표정이나 기분이 특별히 이상하다는 느<br />

낌도 받지 않았다. 늦은 시간에 둘이 어떤 관계인지<br />

는 모르나 젊은 여성이 호텔 룸으로 (김흥국씨를) 만<br />

나러 온다는 게 다소 의아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br />

자신을 미대 교수로 소개, 뒤풀이 현장에 찾아왔<br />

다는 점 등 목격자의 상세한 진술과 김흥국의 말이<br />

일치하자 김흥국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했다.<br />

일부 누리꾼들은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김흥국씨<br />

끝까지 가세요. 무고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합니다”,”<br />

김흥국 설명하고 거의 일치하네. 진실이라도 김흥국<br />

씨 피해가 엄청날 듯…”,”점점 미투의 본질이 훼손되<br />

는 것 같아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한편 피해를 주장하는 A씨는 지난 14일 MBN ‘8시<br />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br />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흥국은 A씨의 주장<br />

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다음 주 중 A씨를 명예훼손<br />

으로 고소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34<br />

Mar. 22,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기대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br />

관전포인트 3<br />

봄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진짜 연애’ 이야기<br />

올 가 온다.<br />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br />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br />

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에는 자극적인<br />

소재도, 신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없다. 하지만 ‘<br />

그냥 아는 사이’였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시<br />

작되는 평범한 로맨스가 선사하는 특별함이 있다. 모<br />

든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하기를 원하는 ‘진<br />

짜 연애’에 주목한 ‘예쁜 누나’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br />

지를 짚어봤다.<br />

#1. 손예진의 멜로는 항상 옳다.<br />

청순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 손예<br />

진. 공감을 자아내는 캐릭터와 감성을 울리는 연기로<br />

멜로 영화, 로맨스 드라마에서 매번 깊은 인상을 남기<br />

며 국가대표 ‘멜로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br />

손예진은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가장 잘하<br />

는 분야인 로맨스 드라마, ‘예쁜 누나’를 선택한 이유<br />

에 대해 “자극적이지 않고 공감 가는 상황과 대사가<br />

담긴 대본”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녀의 말처럼 ‘예쁜 누<br />

나’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연애를 자극<br />

적인 MSG 없이도 덤덤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임하는<br />

작품마다 항상 옳은 선택을 해온 배우이기에 손예진<br />

의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를 기다려온 많은 시청자들<br />

의 설렘을 이끌어내고 있다.<br />

#2. 정해인의 연기는 항상 기대된다.<br />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주목받은 정해인은 작품마다<br />

안정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br />

다음 행보가 궁금한 배우로 떠올랐다.<br />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아우르며 활약 중인 정해인<br />

을 ‘예쁜 누나’로 이끌리게 만든 이유는 “뻔한 사랑 얘<br />

기 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연애’ 이야기”<br />

였다. 정해인이 연기하는 준희는 주위에 누군가를 쉽<br />

게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인 남자. 사랑에 빠<br />

진 남자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깊은 연<br />

기력을 필요로 한다. 항상 기대되는 연기를 보여주는<br />

정해인의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로맨스는 어떤 새로운<br />

모습을 담아낼까.<br />

#3. 안판석 감독의 작품은 항상 믿고 본다.<br />

손예진과 정해인을 비롯한 ‘예쁜 누나’의 모든 배우<br />

들은 연출의 대가 안판석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br />

드러냈다.<br />

의학 드라마, 격정 멜로, 블랙 코미디 등 모든 장르에<br />

서 독보적인 연출을 보여준 안판석 감독을 향한 드라<br />

마 팬들의 믿음 또한 두텁다.<br />

특히 ‘예쁜 누나’는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br />

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br />

으로, 전작과는 결이 다른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br />

짜 사랑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라 벌써부터 높은 관<br />

심을 받고 있다. 안판석 감독이 주목한 시청자들의 영<br />

혼까지 흔들리게 만들 ‘진짜 연애’ 이야기가 극에 어<br />

떻게 담기게 될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br />

목된다.<br />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br />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br />

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br />

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br />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첫 방<br />

송된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35


3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정준호 이별이 떠났다 자진하차가 부른 정계진출설<br />

의미심장했던 '발언'<br />

배우 정준호가 MBC 드라마 ‘이별<br />

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하며<br />

주목받은 가운데, 정계진출설에 대한 발<br />

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br />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br />

에 “정준호 배우가 ‘이별이 떠났다’에서<br />

하차한다. 세부내용 조율 중 맞지 않는<br />

부분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br />

했다”라고 밝혔다.<br />

정준호의 자진 하차소식에 일부 누리<br />

꾼들 사이에는 ‘정계진출설’이 다시 피어<br />

오르고 있다.<br />

그는 특유의 마당발 행보 때문에 총선<br />

이나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정계 진출<br />

설이 나온다.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가<br />

있어 이같은 소문이 다시 나온 것으로<br />

보인다.<br />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br />

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던<br />

정준호는 정계 진출 소문에 대해 “실제<br />

로 서너 번 정도 제의를 받았다”라고 말<br />

했다.<br />

2015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br />

오스타’에 출연해 의미심장 발언을 하기<br />

도 했다.<br />

그는 “시청률은 하늘의 뜻과 국민들에<br />

의해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br />

이 “시청자라고 안하고 국민들이라고 한<br />

다”고 지적하자 정준호는 “언젠가는 다 '<br />

유권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해<br />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 />

또한, 지난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br />

에서 패널로 나온 한 기자는 “정준호는<br />

정치권에서 발이 굉장히 넓다.<br />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항상 제의를 받<br />

는다. 예산 지역구민들한테도 '정준호가<br />

국회에 나가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br />

얘기 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br />

한편 정준호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책<br />

임감이 넘치는 항공사 기장 한상진 역을<br />

맡아 배우 채시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br />

었다. 정준호가 하차한 배역은 배우 이성<br />

재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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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br />

Mar. 22,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손 꼭 잡고' 한혜진의<br />

일상단아여신룩…<br />

배우 한혜진이 청순 단아의 정석<br />

을 선보인다.<br />

한혜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br />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br />

연/연출 정지인 김성용)로 안방극장에<br />

컴백한다.<br />

그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극중 남현<br />

주 캐릭터 컷에서 화사한 봄기운이 물<br />

씬 풍기는 청초한 여신미를 뽐냈다. 사<br />

진 속 한혜진은 베이직한 스타일링에<br />

화사하게 포인트를 줘 단아하고도 포근<br />

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br />

한혜진의 스타일리스트는 “현주는 내<br />

성적이면서도 가정적이고 따뜻한 감성<br />

의 소유자”라며 “이에 극중 이미지에<br />

맞게 최대한 단정하고 베이직한 룩으로<br />

스타일링 하는데 초점을 뒀다.<br />

포인트는?<br />

화려한 의상은 피하고 부드러운 이미<br />

지에 포인트를 맞춰 화이트, 아이보리,<br />

베이지 그리고 연한 파스텔 계열의 의상<br />

으로 전반적인 스타일 컬러를 잡았다”<br />

고 설명했다.<br />

그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절제되면서<br />

도 현실 가능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려<br />

한다”고 덧붙였다.<br />

극중 남현주는 침체에 빠진 남편 김도<br />

영(윤상현 분)을 물심양면 도우며 단란<br />

한 삶을 꾸려나가는 인물. 하지만 예기<br />

치 않은 사건이 연이어 그의 삶에 불현<br />

듯 끼어들며 평화롭던 일상에 커다란<br />

파장을 겪게 된다.<br />

한혜진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손<br />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오는<br />

21일 첫 방송된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39


4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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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이별이 떠났다'로<br />

5년만 드라마 복귀..<br />

'채시라와 연기대결'<br />

배우 정혜영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13<br />

년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약 5년 만이다.<br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정혜영이 MBC 주말특<br />

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br />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br />

'이별이 떠났다'는 기구한 운명의 세 여자가 이 시<br />

대의 '엄마'로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과 상처를 이야<br />

기할 드라마다.<br />

정혜영은 유능한 항공기 승무원이었으나 한순간<br />

의 실수로 모든 걸 내려놓은 뒤 딸만 바라보며 살게<br />

되는 여자 김세영 역을 맡았다.<br />

세상의 편견에 표독스럽게 반응하면서도, 아이를<br />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엄마 세영은 상진의 아내<br />

서영희(채시라 분)와 대척점에 선다. 아울러 그는 영<br />

희의 아들이 사고를 쳐 그의 집에 눌러앉게 된 정<br />

효(조보아 분)를 보며 또 다른 감정에 휩싸인다.<br />

정혜영은 "작가님이 표현하는 세 여자의 모성애<br />

이야기에 매료됐다"며 "오랜 만에 연기를 하게 됐는<br />

데 이 드라마가 전할 메시지에 시청자들도 크게 공<br />

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여왕의 꽃'<br />

'글로리아'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PD와<br />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br />

필한 소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데릴남편 오작<br />

두' 후속으로 5월, 16부작 방송 예정이다.<br />

제작진은 "동명의 원작인 웹소설 연재 당시 많은<br />

이의 감정이입을 끌어낸 작품"이라며 "20대는 결혼<br />

에 대해 습득하고, 30대는 공감하고, 40대는 그리<br />

워하며, 50대는 회상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br />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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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미스티 진기주<br />

데뷔 전<br />

독특한 이력<br />

대기업 기자<br />

모델<br />

미스티' 진기주의 데뷔 전 독특한<br />

이력이 화제다.<br />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측은 사회<br />

부 기자이자 앵커 한지원 역을 맡은 진<br />

기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br />

은 진짜 앵커로 착각할 만큼 높은 싱크<br />

로율을 자랑한다.<br />

놀라운 싱크로율에는 진기주의 과거<br />

이력에 도움이 됐다. 그는 데뷔 전 진짜<br />

기자로 재직한 적이 있다. 기자뿐만 아<br />

니라 여러 직업을 가졌던 그의 이력에<br />

관심이 모아졌다.<br />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br />

졸업 후 대기업 S사에 IT 컨설턴트로<br />

입사했다.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꿈에 대<br />

한 고민을 계속하던 진기주는 퇴사했<br />

다. 신문방송학을 부전공한 진기주는<br />

퇴사 후 모 지역 민방의 수습기자로 3<br />

개월을 보냈다. 하지만 또 한번의 시행<br />

착오를 겪었고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br />

해 그만 뒀다. 그는 슈퍼모델 선발대회<br />

도 준비했다.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br />

에 참가해 올리비아로렌상을 거머쥐며<br />

입상,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br />

2015년부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br />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br />

시작으로 MBC 드라마 ‘퐁당퐁당<br />

LOVE’,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br />

정우성, 세월호 추적 다큐<br />

그날 바다 내레이션 참여<br />

배우 정우성이 4월 개봉을 앞<br />

둔 영화 '그날, 바다'(감독<br />

김지영)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br />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br />

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br />

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br />

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br />

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br />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면서 지속적<br />

인 관심을 촉구해왔던 정우성은 이<br />

번 다큐 내레이션을 통해 어떠한 편<br />

견이나 견해 없이 그날의 사실에 집<br />

중하고, 더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br />

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희<br />

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참여했다.<br />

영화는 제작비 9억 원에 달하는 대<br />

형 프로젝트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br />

탄탄한 CG로 침몰 전 과정을 영상<br />

으로 재현했다.<br />

심 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br />

재 극장 상영중인 영화 ‘리틀포레스트’<br />

항로 재구성만 6개월, 4년 가까운<br />

시간 동안 이어진치밀한 조사 과정<br />

에는 물리학 박사의 자문부터 최초<br />

로 공개되는 세월호 생존자들의 또<br />

다른 증언과 자료 등 객관적인 증거<br />

들이 담겼고, 단순한 ‘의혹 제기’가<br />

아니라 오직 ‘팩트’로만 승부하는 지<br />

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월<br />

호 다큐멘터리<br />

의 탄생을 알<br />

리고 있다.<br />

에서 김태리, 류준열과 호흡을 맞췄다.


4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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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번쩍" 송지효,<br />

한한령도 뚫은 독보적 미모<br />

배우 송지효가 반짝이는 미모로 아시아 뷰티퀸 임을 입증했다.<br />

송지효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br />

제닉의 '셀더마’가 서울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진행한 ‘셀더마X송지효<br />

팬사인회’에 참석했다.<br />

이날 팬사인회는 ‘셀더마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 출시 기념으로 마련<br />

됐다.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좋게 만들기 위해 마스크팩을 하는 송지효의<br />

뷰티팁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크업 직전 3분간 사용하면 피부에<br />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케어해준다.<br />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송지효는 “셀더마를 송지효 마스크팩으로 불러주<br />

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신제품은 메이크업 직전에 사용하<br />

는 신개념 마스크팩으로 저의 뷰티팁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인만큼 많은 관<br />

심 부탁 드린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 />

팬사인회 현장은 송지효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국내팬들과 해외팬들이 몰<br />

려들어 역시 ‘아시아의 대표적인 뷰티퀸’ 임을 입증했다. 송지효는 팬들에게 정<br />

성스럽게 사인을 해주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br />

을 끌었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 현장은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국<br />

내는 물론이고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br />

한편, 송지효는 SBS '런닝맨'과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중화권에서 미<br />

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한류스타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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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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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모두 꺼내 보이며 모두 ‘그뤠잇’을 받<br />

을 거라는 강한 확신에 차 있었다”라며<br />

“자신감 만땅인 최현석과 단호한 통장<br />

요정 김생민의 입담 전쟁을 기대해달<br />

라“고 전했다.<br />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br />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br />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br />

전 10시 45분 KBS2 에서 방송된다.<br />

영수증<br />

셰프 최현석이 ‘출장 영수증’의 의<br />

뢰인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br />

을 자랑하며 김생민, 송은이, 김숙을 혼<br />

란에 빠뜨린다.<br />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 출장<br />

영수증’에는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자신<br />

의 최애템들은 물론 영수증 내역까지 적<br />

나라하게 공개한다. 이 가운데 김생민,<br />

송은이, 김숙이 최현석의 현란한 말솜<br />

씨에 혼란에 빠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br />

한층 높인다.<br />

이날 최현석은 역대 의뢰인 중 자신감<br />

을 보여 MC들을 당황시켰다.<br />

최현석은 자신의 방 공개에 앞서 현관<br />

에 장식되어 있는 아내의 장식품들에 “<br />

여기에 스튜핏을 다 붙이고 가도 된다”<br />

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인 것. 하지<br />

만 이도 잠시 세 명의 MC들은 최현석<br />

최현석<br />

입담 최강자 등극...<br />

"말솜씨 그레잇"<br />

의 방에 발을 들이자마자 스튜핏 천지<br />

인 풍경에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br />

다고 해 과연 그의 방에는 무엇이 꽉 차<br />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br />

이에 더해 최현석은 현란한 말솜씨로 ‘<br />

말솜씨 그뤠잇’을 받으며 입담 최강자로<br />

등극했다는 후문이다.<br />

특히 최현석은 김생민의 단호한 스튜<br />

핏에도 촘촘한 입담으로 철옹성 같은<br />

면모를 보이며 평정심을 유지해 송은이,<br />

김숙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또한 그는 자<br />

신의 편을 들어주는 김숙에게 “제 그뤠<br />

잇을 드립니다”라며 어디로 튈 지 모르<br />

는 예측 불가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이처<br />

럼 MC들을 혼란에 빠뜨린 최현석의 매<br />

력과 함께 그의 최애템들이 본 방송을<br />

통해 공개된다.<br />

제작진은 “최현석이 자신의 수집품들<br />

'문제적남자' 김지훈 IQ 150,<br />

4년 전액장학생 '반전 뇌섹남'<br />

배우 김지훈이 숨겨진 뇌섹남<br />

의 면모를 보였다.<br />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br />

적 남자’에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br />

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문제풀이<br />

실력을 뽐냈다.<br />

이날 김지훈은 “그 동안 예능 프로<br />

그램에서 보여드렸던 가벼운 이미지<br />

를 탈피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라<br />

고 밝혔다.<br />

그는 “IQ 150이 조금 넘는다. 초등<br />

학교, 중학교 때는 공부가 정말 재미<br />

있어서 열심히 했다. 중학교 시절에<br />

는 반에서 3등 밖으로 넘어간 적이<br />

없다”라고 자랑했다.<br />

김지훈은 수많은 임명장을 공개하<br />

기도. 김지훈은 학창시절 동안 학급<br />

임원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br />

투 쓰는 걸 싫어했다 많이 안 했는<br />

데 저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br />

은 전현무는 “40년 인생에 당신처럼<br />

감투 욕심 많은 사람 처음 본다”며<br />

맞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br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의 김지<br />

훈은 특별한 대학 입학 과정에 대해<br />

서도 말했다. 그는 “당시 학교에는<br />

수능 상위 3%에 속하는 입학생에게<br />

4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비<br />

용까지 지급해주는 파격적인 장학<br />

제도가 있었다. 장학금 혜택을 받으<br />

려고 입학했다”라고 밝혔다.


4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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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br />

방송 5주년을 앞둔 MBC ‘나 혼<br />

자 산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br />

최근 제일 재미있는 예능을 꼽으라면 상<br />

당한 이들이 ‘나 혼자 산다’를 꼽을 정도<br />

로 ‘나 혼자 산다’는 ‘대세’ 예능으로 자<br />

주년 롱런 비결…<br />

진성성 트렌드 꿀케미<br />

리잡았다.<br />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br />

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br />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2013<br />

년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총<br />

91명의 스타가 출연, 각자의 개성이 묻<br />

어나는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br />

명실상부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br />

했다.<br />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나 혼자<br />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

이날 간담회에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br />

래, 기안84, 이시언, 헨리, 황지영 PD가<br />

참석했다.<br />

프로그램 롱런 비결에 대해 황지영 PD<br />

는 “다양한 멤버들이 많이 나올 수 있<br />

는 프로그램 포맷”이라는 점에 이어 ‘1<br />

인 가구 삶’의 트렌드 변화를 꼽았다. 황<br />

PD는 “초창기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 중<br />

쓸쓸하거나 처량하거나 기러기나 노총<br />

각 이런 분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멤버<br />

들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요즘은 혼<br />

자 산다는 게 처량하다기보다는 혼자서<br />

도 너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트렌드<br />

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br />

고 말했다.<br />

황PD는 “멤버들도 다양하게 변할 수<br />

있는 포맷이고, 우리는 그 가운데 패밀<br />

리십도 가능한 것이라서, 프로그램이 발<br />

전하면서 변화할 수 있어 여기까지 오게<br />

된 것 같다. 그게 계속 갈 수 있는 비결이<br />

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br />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 홍수 속<br />

인기 예능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비결은<br />

무엇일까. 황PD는 “처음 프로그램을 맡<br />

았을 때는 워낙 생활을 공개하는 비슷<br />

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나 혼자 산다’가<br />

다소 잊혀져 있었다. 욕심이 났다.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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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위드림컴퍼니 설립...<br />

"대중과 깊게 소통할 것"<br />

방송인 박경림이 새로운 크리<br />

에이티브 그룹 ‘위드림컴퍼<br />

니’를 설립했다.<br />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경림은 출<br />

판, 공연 등의 작업을 함께 해온 사<br />

람들과 새로운 창작집단 ‘위드림컴<br />

퍼니’를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과<br />

활동으로 대중들과 더욱 깊게 공감<br />

하고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r />

‘유쾌한 응원, 따뜻한 위로’를 슬로<br />

건으로 내세운 위드림컴퍼니는 방<br />

송, 공연, 강연 등 앞으로 다양한 매<br />

체와 장르를 통해 박경림의 유쾌하<br />

고 따뜻한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br />

대중들과 더 깊이 있게 공감하고 소<br />

통하고자 하는 박경림의 바람을 적<br />

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br />

할 예정이다.<br />

평창 패럴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br />

나선 바 있는 박경림은 현재 다양한<br />

영화 관련 행사의 진행자로 신뢰를<br />

쌓고 있으며, 새롭고 재미있는 방송<br />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br />

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데뷔<br />

2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br />

네 번째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있<br />

으며, 올 하반기 방영될 미국 넷플릭<br />

스의 예능프로그램 ‘비스트마스터3’<br />

의 진행자로도 나선다.<br />

이 밖에도 힘들고 지친 이 시대 우<br />

리들,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br />

로와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br />

통해 새로운 이미지와 자신만의 브<br />

랜드를 개척해나갈 박경림의 새로운<br />

행보가 기대된다.<br />

자극적으로 할 수도 있고, 그 분의 생<br />

활을 부풀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br />

말자는 생각이었다. 그분의 생활과 집<br />

이 진짜여야 한다는 데 우선이었다”라<br />

며 “잔잔하지만 진정성 있게 가는 게 우<br />

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br />

‘나 혼자 산다’는 각각의 삶이 어우러<br />

지는 과정에서 오는 케미와 시너지의 덕<br />

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전현무<br />

와 한혜진이 실제 커플로 거듭난 데 이<br />

어, 박나래와 기안84는 ‘썸’ 관계를 계속<br />

유지하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br />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뒤 처음 함께 공<br />

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전현무와 한<br />

혜진은 공개연애 후 달라진 점에 대해<br />

“자유로운 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br />

라 꼽으면서도 “방송에서 연인에 대한<br />

언급은 자제하려 한다”고 말했다.<br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동료에서<br />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애매한 선상에<br />

있던 관악산 에피소드 그리고 열애 인<br />

정 후 긴급 녹화를 꼽기도. 전현무는 “<br />

내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녹화가 아닐<br />

까 싶었다. 대본도 뭐도 없이 아무 것도<br />

없이 퇴근 후 식구들 앞에 불려와서 이<br />

야기했는데, 주리만 안 틀었지 거의 문<br />

초 수준이었다. 그 녹화 자체가 꿈같고<br />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br />

말했다.<br />

박나래와 기안84는 이날 역시 애매한<br />

밀당을 이어갔다. 기안84는 최근 불거<br />

진 열애설 해프닝을 해명하면서도 “좋<br />

은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등의 발<br />

언으로 연신 박나래 관련 언급을 해 분<br />

위기를 진지하게 이끌었으며, 박나래는<br />

“열애설을 즐기고 있다”고 응수, 웃음을<br />

자아냈다.<br />

향후 ‘나 혼자 산다’에 초대하고 싶은<br />

스타로 황PD는 김혜수, 공유를 꼽았다.<br />

황PD는 “두 분 모두 많은 여자분들이<br />

원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br />

전현무는 “저랑 동갑내기 친구인 강지<br />

환이 승리씨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아니<br />

면 김지석도 특이하게 사는 것 같아 한<br />

번 보고 싶다”고 추천했다.<br />

헨리는 “자주 영상통화로 출연한 에프<br />

엑스 엠버”라고 말했고, 기안84는 “김충<br />

재를 추천한다. 빨리 제가 하차하고 넣<br />

으라는 댓글이 있었다. 마음이 아팠는<br />

데, 그 친구가 해도 달라진 게 없을 거라<br />

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br />

다.


48<br />

Mar. 22,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나영석PD의 새로운 도전에 거는 기대<br />

히트메이커 나영석PD가 새로운<br />

포맷의 예능 ’숲속의 작은 집’<br />

을 선보인다.<br />

’숲속의 작은 집’은 오프 그리드(Off<br />

Grid)를 소재로 하는 나영석 PD의 새<br />

예능이다. 외딴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br />

곳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리는<br />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신<br />

규 프로그램이다.<br />

나영석PD는 ’숲속의 작은 집’ 제작을<br />

예고한 바 있다.<br />

나영석PD는 ’윤식당2’ 기자간담회에<br />

서 "’알쓸신잡’ 양정우PD가 ’윤식당’ 후<br />

속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br />

다. ’숲속의 작은 집’이 바로 나영석PD<br />

가 예고했던 그 프로그램.<br />

특히 게스트의 면면이 화려하다. 배우<br />

박신혜와 소지섭이 출연한다는 소식이<br />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br />

박신혜의 경우는 2015년 ’삼시세끼’에<br />

게스트로 출연하며 나영석PD와 호흡<br />

을 맞춘 바 있다. 박신혜가 나영석PD<br />

(with.소지섭•박신혜)<br />

사단과 의기투합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br />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br />

더욱 기대되는 건 바로 소지섭이다.<br />

2014년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예<br />

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소지<br />

섭이다. 특히 2000년 SBS ’뷰티풀 라이<br />

프’ 이후 18년만의 첫 예능 고정 출연이<br />

라 더욱 남다르다.<br />

박신혜와 소지섭이 나영석 PD 사단의<br />

신작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을 결정한<br />

이유는 무엇일까. 한 관계자는 스타투<br />

데이에 "기존 예능 포맷이었다면 출연<br />

하지 않았을 거다. 웃기기만 하는 예능<br />

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보면서 힐링할<br />

수 있는 예능이다. 기존의 예능과 다르<br />

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br />

고 설명했다.<br />

나영석PD 사단은 ’꽃보다’시리즈를 시<br />

작으로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br />

’알쓸신잡’, ’윤식당’ 등 내놓는 작품마<br />

다 흥행에 성공했다.<br />

’신서유기’의 경우는 외전인 ’강식당’<br />

역시 성공시키며 ’믿고보는 나영석사단’<br />

임을 입증했다. 이들이 새롭게 만들어<br />

낼 ’숲속의 작은 집’ 역시 전작의 흥행<br />

세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br />

낸다.<br />

현재 박신혜가 제주도에서 ’숲속의 작<br />

은 집’ 촬영을 진행 중이며 소지섭은 다<br />

음주 첫촬영을 진행한다. ’숲속의 작은<br />

집’은 ’윤식당2’ 후속으로 오는 4월 중<br />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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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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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나리오,<br />

그보다 더 좋은 배우들의 시너지 '덕구'<br />

명품 시나리오와 이보다 더 뛰어난 명품 배우<br />

들이 만났다. 아역스타 정지훈과 국민배우 이<br />

순재가 따뜻하고 뭉클한 감동이 가득한 영화 ‘덕구’로<br />

관객들을 만난다.<br />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덕구’(감독 방<br />

수인) 제작보고회에서 방수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br />

지훈과 이순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br />

먼저 정지훈은 “처음에는 (이순재) 할배가 무서웠다.<br />

엄하실 것 같았는데, 촬영장에 가서 같이 연기를 해<br />

보니 그냥 제 할아버지 같았다”고 대선배에 대한 솔직<br />

한 첫인상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br />

그는 “저는 촬영장을 가면 감독님에 연기지도를 받<br />

았는데, 이순재 선생님은 계속 외우셨다. 저는 처음에<br />

안 외우셨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외우셨으면서도 계<br />

속 연습하신 것”이라며 “ 제가 민망해서 옆에서 더 열<br />

심히 연기했다. 정말 카메라가 도는 것처럼 연기했었<br />

다”고 전했다.<br />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br />

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br />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br />

기. 이순재는 이번 작품에 노개런티 출연해 화제를 모<br />

은 바 있다.<br />

그는 “우리 나이 또래 되면 작품에서 주역을 맡는 경<br />

우가 드물다. 할아버지는 방계 중의 방계라 변두리로<br />

물러나고 병풍 노릇이나 한다”며 “모처럼 90% 이상<br />

을 하니 더 볼 것도 없다. 단단한 시나리오였다. 더 볼<br />

것 없겠다 하고 조건 없이 참여했다”고 말했다.<br />

이어 "연기자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돈을 많<br />

이 받고 성공해 재벌이 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br />

열심히 해서 작품을 살리고 연기를 빛내는 보람도 있<br />

다"고 강조하기도.<br />

또한 “우리가 영화뿐 아니라 연극을 한다. 수입 생각<br />

하면 연극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연극을 한다는 것<br />

이 중요하다.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즐겁게<br />

참여헀다”고 애착을 드러냈다.<br />

함께 한 방수인 감독에 대해서는 “요즘 드라마들은<br />

배우를 혹사시킨다. 드라마도 그렇고 정확한 디렉션<br />

도 없이 모호한 상태로 배우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br />

많다. 하지만 방수인 감독은 달랐다”며 신뢰를 드러<br />

냈다.<br />

그는 “(드라마든 뭐든)현장에서 같은 대사<br />

를 여러 번 시키는 경우 많다. 똑같은 대사<br />

를 이 사람한테도 시키고, 이 사람한테도 시키<br />

고 한다. 옛날에는 정확하게 이 숏은 어떤 앵글에서 어<br />

떤 커트로 찍는지 얘기를 해주고, 알기 때문에 배우<br />

도 구체적으로 준비해서 가는데 요새는 그렇지 않<br />

다”고 지적하며 “방수인 감독은 이준익 감독 밑<br />

에서 수련을 잘 한 것 같다. 확실히 다르더라.<br />

그래서 스승이 중요하다고 느꼈다.<br />

좋은 선생 밑에서 배운 감독이 잘 발현<br />

된다”고 극찬했다.<br />

이와 함께 “'덕구'가 주인공으로써<br />

는 마지막이지 않겠느나 싶다. 늙은이 시트콤을 하면<br />

또 모르지만 욕심 같아서는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br />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br />

국민배우 이순재 주연의 ‘덕구’는 봄 바람과 함께 오<br />

는 4월 5일 개봉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51


5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br />

박해진 마법'이 중국 대륙을 홀렸다. 박해진은<br />

13일 진행한 중국 생방송으로 웨이보 전체<br />

순위 3위에 등극하며 초특급 한류 스타의 위엄을 알<br />

렸다.<br />

박해진은 중국의 유명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화죠<br />

우( 花 椒 直 播 )와 생방송을 진행했다. 화죠우 생방송은<br />

영향력 있는 중국 방송으로 2016년에도 박해진을 상<br />

해에 초대해 토크쇼와 생방송을 진행해 당시 엄청난<br />

호응을 얻은 바 있다.<br />

박 / 해 / 진 /<br />

웨이보 생방송<br />

80만명 시청…<br />

중국 대륙<br />

흔들었다<br />

이에 화죠우는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제작 마운<br />

틴무브먼트스토리 감독 김제영) 홍보 일정을 소화 중<br />

인 박해진에게 생방송을 제안, 13일 웹툰 '치즈인더트<br />

랩' 팬 시사회 대기실과 본 행사와 인터뷰로 총 1시간<br />

동안 방송을 진행했다.<br />

생방송 인터뷰에서는 '치즈인더트랩' 드라마에 이어<br />

영화에서 연기한 유정의 서로 다른 점, 박해진에게<br />

유정 역할이란?, 차기작 드라마 '사자( 四 子 :창세기)'와<br />

2018년 계획 등 작품에 대한 질문에 이어 쉬는 시간<br />

을 어떻게 보내는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원하는<br />

능력 등 개인적인 질문도 이어지면서 흥미를 더했다.<br />

또 박해진이 자신의 출연작 대사를 말하면 팬들이<br />

제목을 맞추고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br />

도 마련돼 모바일 생방송만의 쌍방향 소통도 진행되<br />

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br />

접속자들의 반응은 상상을 초월했다. 생방송 40분<br />

만에 무려 80만명이 접속하며 다양한 반응과 질문을<br />

쏟아냈다.<br />

박해진이 유정 선배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와 다름없<br />

는 큰 관심과 돌아온 유정선배에 대한 반가움, 중국에<br />

서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등이 실<br />

시간으로 속속 전달된 것.<br />

이런 반응에 박해진도 뭉클한 마음을 전하며 "스케<br />

줄을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나러 가겠다"라<br />

고 진심 어린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br />

또한, 박해진 웨이보를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 웨이<br />

보 전체 순위에서 3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br />

국 스타가 방송한 중국 생방송으로 전무후무한 기록<br />

을 세운 것.<br />

생방송을 진행한 화죠우 측은 "반향이 클 거라고 예<br />

상은 했지만 엄청난 관심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라고<br />

놀라움을 표시했고. 웨이보 측은 "순간 접속자가 밀<br />

려들며 세 번이나 다운되어 현장에서도 박해진파워<br />

를 실감했다"라고 전해 여전한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br />

케 했다.<br />

한편, 박해진이 주연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14일 개<br />

봉,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 중이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53<br />

미용 칼럼 T. 703-942-5123<br />

이미지스킨클리닉 : 에리카은<br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br />

이미지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br />

하신 것을 전화로 혹은 이메<br />

일로 문의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br />

형성될 수 있으며 딱지가 앉기도 합니<br />

다. 치료 후 일시적으로 홍반이 발생<br />

하며 과다 색소 침착, 색소 소실과 같<br />

지거나 깊은 흉터를 남깁니다. 나이가<br />

들면 자연스레 사라지겠지 라는 마음<br />

으로 치료를 미루다가는 여드름을 더<br />

습니다.<br />

염증이 발생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br />

바로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br />

서 이제는 새롭게 구독자분들의 궁금<br />

은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가 검<br />

악화시킬 수 있으며 치료도 어려워질<br />

다. 그냥 염증일 수도 있지만 이물질때<br />

한 것들을 매주 질문답 칼럼을 하려<br />

은 사람에게서 색소 변화가 더욱 심하<br />

수도 있습니다.<br />

문에 나타나는 부작용일 수 있기 때<br />

고 합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br />

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레이저 치료<br />

문에 빨리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br />

언제든지 텍스트나 카톡으로 문의 주<br />

전후에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며, 햇볕<br />

3. 턱보톡스를 맞았는데, 다음날 턱에<br />

상황에 따라서는 재수술을 해야할 수<br />

시면 그 다음 칼럼에 질문과 답변을<br />

에 탄 후 레이저 제모술은 피하는 것<br />

피부염증마냥 안에 곪았어요. 보톡스<br />

있고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br />

올리려고 합니다.<br />

이 좋습니다.<br />

때문인가요?<br />

니다. 그러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빠른<br />

보톡스 주사 자체가 염증을 유발하<br />

시일내에 부작용 수술을 진행해야 합<br />

1. 레이저 제모는 어떻게 제모가 되<br />

2.어른인데 여드름이 나요. 그냥두면<br />

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톡스 맞은<br />

니다.<br />

며,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br />

없어지겠지요?<br />

부위가 감염시 이론상으로는 주사바<br />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하는 레이<br />

보통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에 일시적<br />

늘에 의한 염증은 가능할 것 같습니<br />

저를 이용하여 털 생성에 관계하는 모<br />

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했으나 최근<br />

다. 심할 경우 균감염에 대한 항생제<br />

이미지는 언제나 항상 여러분의 아<br />

발의 융기 부위와 털유두의 멜라닌 색<br />

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저하와 과<br />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반 피부염증 주<br />

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응원합니다<br />

소에 에너지를 집중하여 이들을 파괴<br />

도한 화장으로 인한 모공 폐쇄, 영양<br />

사는 추천하시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br />

행복한 한주되세요<br />

시켜 털이 나지 않게 하는 시술 방법<br />

과다로 인한 피지분비 등으로 20~30<br />

다. 의사와 상담하시기를 추천합니다.<br />

궁금하신것 많이 보내주세요<br />

입니다.<br />

대 이후의 성인의 발생비중도 늘어나<br />

텍스트는<br />

부위는 윗입술, 등, 다리, 겨드랑이에<br />

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적절한 시기에<br />

4. 한국에서 코수술하고 코끝에 염증<br />

카톡은<br />

으로 보내주세<br />

가능하시구요.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br />

치료하지 않으면 발생 범위가 더 넓어<br />

이 엄청나게 크고 아프고 없어지지않<br />


5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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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신과함께2' 재촬영 부담 NO…<br />

'미투' 운동 지지"<br />

배우 임원희가 ‘미투(#MeToo, 나도 당했<br />

다)’ 운동을 지지했다.<br />

신스틸러 배우 임원희가 잡지 bnt와 진<br />

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한 이<br />

번 화보에서 임원희는 그간 선보인 적 없는 캐주얼 데<br />

님룩부터 이국적인 분위기의 장소와 어울리는 머스터<br />

드 컬러 셔츠 스타일링, 와인빛 슈트로 섹시한 남성미<br />

를 강조한 컨셉까지 멋스럽게 소화해 화보의 완성도<br />

를 높였다.<br />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원희는 영화 ‘신<br />

과함께-죄와 벌’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br />

임원희는 “스태프들과 천만 파티를 했다. 제작자분들<br />

도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는 반응”이었다며 “역<br />

대 한국 영화 2위라는 걸 했으니 감사하다는 말 밖에<br />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br />

이어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임원희는 “재판 장<br />

면을 10개월 걸쳐 찍었는데 중간에 두 달 정도 안 찍<br />

다 이어서 찍어야 했을 때 낯설었다. 내 역할은 주로<br />

세트장에서 이뤄져 고생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씨<br />

가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임원희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배우 오달수와 호<br />

흡을 맞췄다. 판관 역으로 재판 장면마다 등장하며 감<br />

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br />

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두<br />

사람은 ‘신과함께 2’ 촬영까<br />

지 마친 상황. 그러나 최근 연<br />

극배우 엄지영이 ‘미투 운동’<br />

의 일환으로 과거 오달수에<br />

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br />

하면서 오달수가 ‘신과함께 2’<br />

에서 퇴출됐다.<br />

이로 인한 재촬영에 대해 임<br />

원희는 “구체적으로 전달받<br />

은 건 없고 조만간 다른 배우<br />

와 함께 촬영한다는 것만 알<br />

고 있다. 부담스러울 거라 생<br />

각하는 분들이 많던데 반대<br />

로 생각하면 마음에 안 드는<br />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br />

라 좋기도 하다”고 밝혔다.<br />

그러면서 연예계는 물론 정계까지 번지고 있는 ‘미투<br />

운동’에 지지 의사를 표하기도. 임원희는 “미투 운동<br />

을 통해 누구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br />

다. 앞으로 이런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더<br />

욱 건전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br />

‘신과함께’에 이어 영화 ‘머니백’으로 다시 스크린을<br />

찾을 예정인 임원희. 그는 백사장이라는 재미있는 악<br />

역을 맡았다며 “많은 분들이 코믹하고 유쾌한 이미지<br />

로 봐서 악역이 안 어울린다고들 생각하는데 이미 영<br />

화 ‘쓰리 몬스터’에서 악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며 “악<br />

역을 좋아해 계속해보고 싶<br />

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또한 임원희는 해보고 싶은<br />

장르에 멜로를 꼽아 눈길을<br />

끌었다. 그는 “멜로를 안 하<br />

고 싶은 남자 배우는 없을 거<br />

다. 시켜주지 않아서 못 하는<br />

것. 그분들이 나와 한다고 하<br />

진 않겠지만 굳이 상대 배우<br />

를 꼽으라면 전도연, 김혜수<br />

씨와 해보고 싶다”는 말과<br />

함께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br />

이날 임원희는 자신의 롤모<br />

델과 눈길 가는 후배 배우에<br />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br />

는 롤모델에 대해 “마음속<br />

에 둔 분들은 한두 분이 아<br />

니다. 그저 ’나나 잘하자’라는 마음이다. 누구를 쫓아<br />

가는 게 아니라 크든 작든 나만의 길을 가는 게 맞다<br />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br />

한편 임원희가 출연하는 영화 '머니백'은 오는 4월 12<br />

일 개봉한다.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55


5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배우 이솜(29)이 ‘소공녀’에 푹 빠<br />

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좋<br />

았던 기억뿐이란다. “어떤 의미로든 다<br />

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br />

로 모든 게 좋았다”는 이솜이다.<br />

지난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br />

아트하우스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br />

관객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br />

인정받은 ‘소공녀’의 여주인공 이솜은 여<br />

전히 작품과 깊은 사랑에 빠진 모습이<br />

었다.<br />

이번 작품으로 "인생작을 만났다"는 평<br />

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개<br />

봉을 앞두고 가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br />

와 인터뷰에서 소감을 물으니 그는 “사<br />

실 너무 좋고 뿌듯한데 휘둘리지 않으려<br />

고 노력하고 있다. 마인드 컨트롤 중”이<br />

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br />

영화는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br />

로 살아가는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br />

분)의 일상을 담담하고도 날카롭게 그<br />

린다.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br />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br />

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br />

사도우미 ‘미소’, 암담한 현실에서부터 시<br />

작된 유니크한 그녀의 특별한 여행을 담<br />

았다.<br />

“감독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자<br />

연스럽고 일상적인 연기였다. 딱딱한 걸<br />

정말 안 좋아하셔서 최대한 ‘미소’에 그<br />

대로 녹아들려고 노력했다”는 그는 “현<br />

장의 공기는 한 마디로 굉장히 열정적이<br />

었다. 우리는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했<br />

고, 많은 걸 나눴다. 그 기운이, 진심이<br />

시너지를 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뿌<br />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 />

“너무나 현실적인 ‘서울’의 한 가<br />

운데에서 다소 비현실적이고 보기 드<br />

문 캐릭터라 그 간극이 더 부각돼 좋았<br />

어요 초반에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것<br />

도 힘들고 어렵게 생각도 했는데 시간<br />

이 지나고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br />

누면서 미소에 점차 가까워질 수 있었<br />

죠 세상과 주인공의 큰 간격 괴리감<br />

을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이 가도록 그<br />

리기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br />

어 갔어요 시나리오도 좋았고 완성된<br />

그림도 너무나 좋았어요 무엇보다 우<br />

리 작품을 본 많은 분들이 그 진심을<br />

전해 받으신 것 같아 기뻐요 ”<br />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정성을 담아, 솔<br />

직 담백하게 답변을 이어가는 그녀였<br />

다. 인터뷰 내내 ‘소공녀’에 대한 남다른<br />

애정이 오롯이 느껴진다고 할까. ‘소공<br />

녀’는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가 될 것<br />

같냐고 물으니, “20대 마지막 이솜<br />

을 오롯이 담으낸, 모든 게 좋았던<br />

작품”이라며 환하게 웃었다.<br />

“‘소공녀’를 찍으면서 저<br />

자신도 많이 힐링이 됐고<br />

많이 따뜻해진 것 같아요<br />

이전까지 다소 긴장되고<br />

경직된 마음<br />

앞서서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r. 22, 2018 57<br />

혼이 빠져나가는 공포 '곤지암', 韓 호러 부흥 일으킬까<br />

갔다. 역대급 리얼한 공포 때문이다.<br />

직접 촬영을 했고, 사운드와 비주얼 등<br />

잘해서 진행하고 있다. 노이즈마케팅<br />

서울 용산구 CGV에서 진행된 영화<br />

에서도 신경을 썼다. 철저한 계산을 거<br />

보다는 잡음없이 영화는 영화르 즐겨<br />

‘곤지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br />

쳤다”고 강조했다.<br />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br />

열린 가운데 정범식 감독과 배우 위하<br />

배우 문예원 역시 “카메라 앵글을 보<br />

도 했다. 그는 “한국 호러가 잘 안 되<br />

준•박지현•오아연•문예원•박성훈•유제<br />

면서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대본을 보<br />

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호러영화가<br />

윤이 참석했다.<br />

면서도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br />

인기고 한국 관객도 좋아하는데, 한국<br />

먼저 정범식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br />

며 “내가 찍은 장면을 스크린으로 보<br />

호러가 잘 안 되고 있어 안타깝다. 시<br />

를 보면 페이크 다큐라고 해서 출연진<br />

니 느낌이 새롭다. 대본에서 봤을 때와<br />

장의 건강한 바람을 불어넣고 싶은 바<br />

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하는 식의<br />

는 다른 느낌의 전율이 왔다”고 소감<br />

람”이라며 진심을 전했다.<br />

기법이 있다”면서 “무모한 도전이긴<br />

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 보니 생<br />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br />

했지만, 배우 분들에게 직접 카메라를<br />

각했던 것 보다 더 재미있게 나온 것<br />

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br />

곤지암’ 정범식 감독을 비롯해<br />

출연 배우들이 모두 넋이 나<br />

장착 시켜서 어떤 것들을 담아내는 게<br />

좋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고 소개했다.<br />

그러면서 “배우들이 90% 이상 모두<br />

같아서 너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br />

정 감독은 “가처분 신청 결과가 조만<br />

간 나오는데 제작사가 법적인 검토를<br />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br />

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br />

체험 공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br />

걱정하고 과하게 치열했던 부분이 많<br />

이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여유로워 졌<br />

다고 할까요? 마음을 다잡는데 큰 영<br />

향을 미친 것 같고, 다시 이런 경험을<br />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소중한 경험<br />

이 됐어요.”<br />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어떤<br />

제약도 두지 않고 폭넓은 시각으로 좋은<br />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고.<br />

이솜은 “여전히 나라는 배우에 대해<br />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이라 보다 다양한<br />

경험을 쌓고 싶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br />

조금은, 대중이 나의 어떤 모습을 좋아<br />

하는 지, 내가 배우로서 어떤 색깔을 가<br />

지고 있는지 알게 됐다. 그런 것들을 가<br />

슴에 잘 간직한 채 앞으로의 시간도 잘<br />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br />

이와 함께 “감사하게도 개봉 전부터 작<br />

품에 대해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굉장<br />

히 영광스럽고 뿌듯하다.<br />

개인적으로 수상의 욕심은 없는데 작<br />

품에게 주어지는 상이나, 감독님에게 주<br />

어지는 상은 꼭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br />

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br />

‘소공녀’는 이 시대의 미소, 그리고 미소<br />

의 친구로 살고 있는 우리들, 혹은 그 가<br />

운데서 갈팡질팡하는 청춘들을 위한 영<br />

화다. 동시에 춥지만 같이 가보자고, 함<br />

께 버티다 보면 조금은 따뜻해질 수 있<br />

지 않겠냐는 감독의 위로와 애정이 가득<br />

담겨 있는, 공감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br />

로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선물 같<br />

은 작품이다. 씁쓸한 현실을 담았지만,<br />

관람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유다.<br />

3월 2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br />

타임 106분.


5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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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김 / 강 / 우 /<br />

"11살 연상 김희애와<br />

멜로? 꿈꿔왔었다"<br />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주<br />

는 캐릭터가 정 반대다. MBC<br />

토요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br />

해맑고 낙천적인 초긍정남 오작두를,<br />

영화 ‘사라진 밤’에서는 아내 윤설희(김<br />

희애 분)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br />

한 남편 박진한을 연기했다. 최근 서울<br />

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br />

서 진행된 ‘사라진 밤’ 인터뷰를 통해 배<br />

우 김강우(40)와 만났다.<br />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은 스페인 영<br />

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추적 스릴러<br />

다.<br />

국과수 사체 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br />

를 두고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일들을<br />

담았다. 아내의 죽음 이후 시작되는 이<br />

야기라는 원작의 골격은 차용하되, 캐<br />

릭터를 중심으로 각색하는 과정을 거<br />

쳐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br />

“시나리오보다 영화가 더 잘 나온<br />

작품인 것 같아요 촬영을 하면서 감<br />

독님에게‘전사를 더 찍어야 하지 않<br />

나’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었는데 감<br />

독님이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완성된<br />

작품을 보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br />

고요 뻔하게 진행되지 않아서 좋았고<br />

영화를 보면서 각자 추리를 할 수 있어<br />

서 좋았어요 또 배우 조합도 마음에<br />

들었어요 제가 김상경 김희애 선배를<br />

너무 좋아하거든요 작품에 꼭 맞는<br />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br />

김강우가 연기한 박진한은 윤설희를<br />

살해한 뒤 경찰 조사를 받으며 자신<br />

의 죄를 들킬까 불안해한다. 또 비밀스<br />

럽게 도착한 문자 한 통에 혼란을 넘어<br />

공포감까지 느낀다. 완벽한 악역임에도<br />

불구하고, 김강우의 연기는 보는 이들<br />

에게 연민을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을<br />

가지고 있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br />

춘 김상경은 “이번 작품이 김강우의 인<br />

생작이다”라고 그를 치켜세우기도.<br />

“김상경 선배의 말에는 동의를 못하<br />

겠어요 웃음 사실 얼렁뚱땅 지나가버<br />

린 느낌이에요 이제까지 작품 중에 제<br />

대로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닌지 그런<br />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영화죠 그래<br />

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많이 궁금해<br />

요 어쨌든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br />

저질렀잖아요 영화를 보시면서 ‘내<br />

가 만약에 저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br />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셨다면 제가<br />

나쁘지 않게 연기를 한 것 같아요 ”<br />

작품 속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희애는<br />

김강우보다 11살 연상이다. 연기력으로<br />

나무랄 데 없는 두 사람이지만, 10년 이<br />

상의 나이차는 ‘부부 연기가 어색하지<br />

않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게 하기도 한<br />

다. 이에 대해 김강우는 “설정 자체가 연<br />

상녀, 연하남 커플이다”라고 운을 뗐다.<br />

“각각의 목적에 의해서 이루어진 커<br />

플이죠 물론 사랑이 베이스가 됐다고<br />

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목적이 더 중요<br />

하니까 보시면서 큰 문제는 없을 것<br />

같아요 사실 김희애 선배와 멜로를 하<br />

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종<br />

류의 멜로가 될지는 꿈에도 몰랐어요<br />

현장에서 봤을 때는 큰누나 같은 느낌<br />

이었죠 어떨 때는 소녀 같으시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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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는 자상함과 포근함이 있더라고요 후배<br />

로서는 너무 좋았어요 웃음 ”<br />

김강우 “배우는 외로운 직업, 아이들에게 시키<br />

고 싶지 않아”<br />

김강우는 ‘사라진 밤’을 촬영하며 어떤 점이 가<br />

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br />

라고 답했다. 그는 “영화가 하룻밤 안에 일어나<br />

는 일인데, 그것을 20일 동안 찍으면서 하룻밤처<br />

럼 보이게 연기를 하는 것이 힘들었다. 호흡이라<br />

든지 리듬이 맞아들어야 하니까. 또 시간이 지날<br />

수록 수척해지고, 피폐해지는 면들이 나와야 하<br />

는 것이 어려웠다. 예민하고 디테일한 연기가 많<br />

은 작품이라 계산을 굉장히 많이 하고 찍었다”라<br />

고 설명했다.<br />

이어 연기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배우<br />

는 외로운 직업”이라며 “작품에 따라 평가를 받<br />

아야 하고, 선택을 받아야 한다. 그것에 지면 끝<br />

나는 것 같다”면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br />

리고 김강우는 이러한 시기를 2016년 공연한 연<br />

극 ‘햄릿-더플레이’를 통해 극복했다고 말했다.<br />

“학교 때 했던 연극이고 초심으로 돌아가고<br />

싶어서 무대에 올랐어요 저는 배우가 직업의<br />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겨울 때도<br />

있고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죠<br />

하지만 연극을 하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br />

느낌을 받았어요 또‘연기가 나에게 이렇게 소<br />

중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죠 연극을<br />

통해서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아 앞으로도 꾸<br />

준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br />

김강우는 연기를 ‘애증의 존재’라고 표현했다. 어<br />

떨 때는 꼴도 보기 싫었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그<br />

런 과정들을 거치고 나니까 없어서는 안 될 것<br />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는 “사람이 살면서<br />

한 가지 직업을 10년 이상 한다는 것은 참 존중<br />

받을 일인 것 같다”면서도 자녀에게만큼은 절대<br />

로 연기를 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br />

자아냈다.<br />

“너무 힘들고 외로운 직업이에요 웬만한 멘<br />

탈을 가지고는 버티기가 어렵죠 작품마다 선<br />

택을 받아야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고 비교<br />

를 당해야 하잖아요 또 계속해서 살아남아야<br />

일을 할 수 있기도 하고요 단역부터 시작해야<br />

하는데 확률적으로 살아남는다는 것이 쉽지<br />

만은 않은 일이에요 부모 입장에서 자식의<br />

힘든 모습을 본다는 것은 너무 고통스러<br />

울 것 같아요 ”<br />

연기에 대한 고민과 고뇌가 있었음에도<br />

불구하고, 김강우는 프로였다. 결국 마지<br />

막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인<br />

터뷰를 마쳤다. 그는 “같은 영화를 보<br />

더라도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다<br />

른 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재<br />

미있다. 큰 반전을 꿈꾸는 것이<br />

아니라, 각자의 추리에서 본 과<br />

정들을 쓰는 작품이다.<br />

그렇게 생각하고 보시면 재<br />

미있으실 것 같다”라고 관전<br />

포인트를 공개했다.<br />

그러면서 김강우는 “‘사라<br />

진 밤’ 포스터를 보면 ‘내가<br />

죽인 시체가 사라졌다’라<br />

는 카피가 있다. 그러다 보<br />

니 영화를 공포물로 아시는<br />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br />

금 걱정이 된다. 하지만 공포영화가 아니고, 하나<br />

도 안 무서우니까 꼭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br />

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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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손호영 "멋모르고 도전한 뮤지컬, 평생 하고파"<br />

손호영이 뮤지컬에 대한 강한 애<br />

착을 드러냈다.<br />

손호영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br />

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br />

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출신'이라<br />

는 평가가 발목을 잡지 않았냐는 질문<br />

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br />

그는 “'삼총사'는 내 뮤지컬 인생의 전<br />

후가 나뉠 것 같다. 작품 수는 많지만, 많<br />

은 걸 알지 못하고 이쪽에 들어왔다. 인<br />

지도가 쌓인 상태에서 멋도 모르고 들<br />

어왔다”고 운을 뗐다.<br />

이어 “이후로 뮤지컬에 임하면서 '평생<br />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러다보니<br />

10년째 쭉 작품을 하고 있다”고 했다.<br />

그러면서 “그동안 바로 옆에서 선배님<br />

들의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었<br />

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나이가 39세이<br />

지만 막내로 돌아간 느낌이다. 연습기간<br />

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본다”고 말했다.<br />

이와 함께 “이 작품을 통해 배운 게 다<br />

tvN ‘<br />

선다<br />

방’의<br />

카페지기<br />

들이 함께<br />

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br />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tvN ‘선다<br />

방’의 제작진이 공식 포스터가 공개<br />

됐다. ‘선다방’은 일에 지치고 시간에<br />

쫓겨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기 힘든<br />

2545 세대를 저격할 tvN 상반기 최고<br />

선다방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br />

인 색 공식 포스터 공개<br />

의 기대작. 따뜻한 봄을 맞이해 풋풋<br />

한 연애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br />

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특히 이날 공개된 ‘선다방’의 공식 포<br />

스터에서는 카페지기로 나서는 이적,<br />

유인나, 양세형, 로운의 모습이 눈길<br />

을 사로잡는다.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br />

션 이적, 라디오 DJ 경력을 통해 다져<br />

진 연애 상담의 일인자 유인나는 물<br />

론, 이론만큼은 누구보다 빠삭한 연애<br />

이론 박사 양세형과 풋풋한 20대 연<br />

애 초보 막내 로운까지 다양한 개성<br />

을 자랑하는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기<br />

대감을 높인다.<br />

이들 카페지기들은 맞선에 나오는 일<br />

반인 출연자들의 성공을 위해 선을 보<br />

는 중간 중간 물심양면으로 서비스를<br />

제공할 예정. 뿐만 아니라 맞선 당사자<br />

들의 연애 스타일을 분석하고 체크하<br />

는 것은 물론,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br />

담까지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재<br />

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br />

른 작품에서 녹아들어갈 것 같다는 자<br />

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br />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br />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br />

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br />

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br />

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br />

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br />

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br />

개막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br />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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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br />

메니지멘트 계약을 해도 될까요?<br />

친한 친구가 운영하고 있<br />

는 식당을 인수하려 합니<br />

다 일식집인데 자리도 좋고 매상<br />

도 높아 마음에 듭니다 특히 백인<br />

이 많은 동네라 안전하기도 하고<br />

두루두루 좋네요 랜드로드도 무척<br />

잘 해준다고 하는군요 만 불에<br />

사기로 했는데 우선은 메니지멘트<br />

로 운영하라고 하네요 리스가 나올<br />

때까지 메니지멘트를 하고 그 후엔<br />

식당을 완전히 넘겨준다고 합니다<br />

매매대금 중 만 불을 우선 내고<br />

리스가 나오면 잔금을 치르자고 하<br />

네요 서로 잘 아는 사이니까 괜히<br />

변호사비 들이지 말고 부동산에서<br />

사용하는 계약서를 쓰자고 하네요<br />

조건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친구가<br />

하자는 대로 할까 합니다 특별히 조<br />

심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요 중간<br />

에 언제든지 원하면 돈은 돌려주겠<br />

다고 하네요<br />

사업체를 인수할 때는 돌<br />

다리도 두드린다는 마음으<br />

로 해야 합니다. 사실 돌다리라면 믿고<br />

건널만한데, 그래도 두드려 보는 것은<br />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br />

너무 세게 두드리면 돌다리도 부서진<br />

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만, 어차<br />

피 부서질 다리라면 건너기 전에 부서<br />

지는 게 낫겠지요.<br />

저는 변호사로서 사기당한 사람을 무<br />

척 많이 봅니다. 의사는 늘 환자를 보<br />

듯이, 저는 사기 당한 사람을 늘 봅니<br />

다. 그러다 보니 사람의 말을 믿지 않<br />

는 안 좋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변호사<br />

에게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글로 된<br />

서류입니다. 말은 바꿀 수 있지만, 이미<br />

쓰인 내용은 바꿀 수 없는 것 아니겠습<br />

니까. 그래서 확실한 말보다는 흐릿한<br />

잉크로 쓰인 글이 더 중요하지요.<br />

사설이 길었습니다. 여하튼, 사기는<br />

모르는 사람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주<br />

로 아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지요.<br />

말로는 모든 것을 해 주겠다고 하지만,<br />

막상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하면 내<br />

가 언제 그런 말을 했냐며 정색을 하<br />

는 것이 사기꾼의 참모습입니다. 질문<br />

하신 분의 친구를 의심하지는 않습니<br />

다. 다만, 이 모든 것을 확실히 서류로<br />

남겨놓으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메니<br />

지멘트 계약을 하시고, 매매 계약은 또<br />

따로 하시길 바랍니다. 적지 않은 돈이<br />

오가는 상황이니 꼭 변호사를 통해 모<br />

든 서류를 작성하십시오. 그리고, 메니<br />

지멘트만 하는데 20만 불이라는 액수<br />

는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매매 금액의<br />

30%를 넘지 않는 선에서 계약하는 것<br />

이 좋을 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br />

문의 703-33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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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선희<br />

레드벨벳 등<br />

4월 윤상 이끄는<br />

평양 공연 합류<br />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윤도현,<br />

정인, 서현, 걸그룹 레드벨벳<br />

등이 포함된 예술단이 4월 초에 평양에<br />

서 두 차례 공연한다.<br />

통일부는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br />

행한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실무<br />

접촉 결과를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br />

면, 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오는 4월 3<br />

일까지 평양을 2차례 방문, 공연을 개최<br />

하기로 합의했다.<br />

160여 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에<br />

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br />

영, 정인, 서현, 알리와 걸그룹 레드벨벳<br />

등이 포함됐다.<br />

남측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br />

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br />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한다.<br />

예술단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과 필<br />

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br />

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해 나<br />

가도록 했다.<br />

이와 관련해 남측 사전점검단이<br />

22∼24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며, 북<br />

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br />

장하고 남은 실무적 사안들은 판문점<br />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 방식으로<br />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br />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br />

작곡가 겸 가수 윤상과 박형일 국장, 박<br />

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br />

등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br />

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순<br />

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참<br />

석했다.<br />

‘<br />

슈가맨<br />

전세대 공감<br />

이끌며 日 화제성 1위<br />

슈가맨2’가 세대를 아우르는<br />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일 화<br />

제를 모으고 있다.<br />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br />

레이션’에 의하면 JTBC ‘투유프로<br />

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br />

일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br />

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3월 3<br />

주 기준). 종합 순위에서는 ‘무한도<br />

전’(MBC) ‘위대한 유혹자’(MBC) ‘미<br />

스티’(JTBC)에 이어 4위에 올랐다.<br />

18일 방송에는 ‘재능부자’ 슈가맨<br />

이혜영과 이지훈 그리고 쇼맨 워너<br />

원과 박지민&백아연 팀이 출연했다.<br />

활동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br />

이혜영과 이지훈의 근황이 큰 관심<br />

을 받았다. 쇼맨 워너원의 완전체 역<br />

주행송과 박지민 백아연의 호소력<br />

넘치는 무대도 ‘슈가맨2’의 화제성<br />

을 견인했다.<br />

‘슈가맨2’의 시청률, 화제성뿐만 아<br />

니라 ‘2018 역주행송’ 음원 역시 꾸<br />

준히 차트에 진입하며 호평 받고 있<br />

다.<br />

특히 지난 2회(1월 21일 방송)에 출<br />

연한 쇼맨 멜로망스가 부른 ‘2018<br />

You’(원곡: 김상민)는 2월 3주에 음<br />

원 차트 TOP 100에 진입, 두 달여가<br />

지난 3월 2주까지 계속 순위가 상승<br />

하며 3위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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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r />

월드투어 일의 기록<br />

유튜브 레드로 공개<br />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큐멘<br />

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br />

스테이지(BTS: BURN<br />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돌풍을<br />

일으킨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전<br />

체 유튜브 조회수 중 87%가 미국(4억<br />

THE STAGE)(이하 ‘번 더 스테이지’)’가<br />

4,100만뷰), 브라질(3억 1,700만뷰), 멕시<br />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단독 공<br />

코(2억 3,000만뷰) 등 한국 이외 국가에<br />

개된다.<br />

서 발생하며 진정한 글로벌 그룹으로 성<br />

오는 28일 밤 12시(한국시간)부터 차례<br />

장했다.<br />

로 공개되는 총 8개 에피소드는 방탄소<br />

소셜미디어 참여도에서도 수많은 신기<br />

년단의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무대<br />

록을 달성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유<br />

뒤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br />

튜브에서도 DNA 와 Mic Drop 이 각각<br />

는 과정을 생생히 담았다.<br />

유튜브 역사상 공개 당일 가장 많은 ‘좋<br />

‘번 더 스테이지’는 전 세계 모든 공연<br />

아요’를 받은 영상 1, 2위에 오르는 기록<br />

에서 매진을 기록한 월드 투어 ‘방탄소<br />

을 세웠다.<br />

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br />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시리<br />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br />

즈는 오는 3월 28일 밤 12시부터 1, 2<br />

SODE III THE WINGS TOUR)를 300<br />

화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Bangtan TV<br />

일 동안 밀착 취재했다.<br />

채널에서 매주 1화씩 순차적으로 공개<br />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br />

될 예정이며, 5월 9일 밤 12시에 마지막<br />

현장을 비롯해, 멤버들의 속마음, 함께<br />

에피소드인 8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2화<br />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그들의 돈독한<br />

부터는 유튜브 레드 가입자만 시청 가<br />

우정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br />

능하다.<br />

위한 방탄소년단의 노력 및 성장 과정도<br />

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어디에서도<br />

지 공식 비디오와 팬 비디오 합산 조회<br />

방탄소년단 오리지널 시리즈 출시를 기<br />

엿볼 수 있다.<br />

볼 수 없던 영상으로 방탄소년단의 글로<br />

수 100억뷰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가<br />

념해 유튜브는 한국과 미국 사용자들이<br />

특히 지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br />

벌 팬클럽 아미(ARMY) 뿐만 아니라 기<br />

장 독보적인 행보를 선보이는 케이팝(K-<br />

g.co/BTSoffer 를 통해 유튜브 레드에<br />

(2017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br />

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익숙하지 않은<br />

POP) 그룹으로 꼽힌다.<br />

가입하는 경우 유튜브 레드 2개월 무료<br />

톱 소셜 아티스트상(Top Social Artist)’<br />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br />

또한, 2017년과 2018년 현재까지 케이<br />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br />

을 수상하는 역사적인 순간부터 전 세<br />

기대되고 있다.<br />

팝(K-POP) 가수 중 가장 높은 조회수<br />

진행한다.<br />

계의 찬사를 받은 ‘2017 아메리칸 뮤직<br />

2013년 데뷔 때부터 유튜브에서 활발<br />

를 기록하며, 올해 유튜브 뮤직 TOP10<br />

프로모션 진행 기간은 3월 14일부터 4<br />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무<br />

한 활동을 이어온 방탄소년단은 현재까<br />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br />

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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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밖의 일, 안타깝다"<br />

티파니 코코 커버곡 음원 유출<br />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 커버곡 음원이 유출에 안타<br />

까워 했다.<br />

티파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어로 적은 장문의 글을<br />

공개하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br />

티파니는 "예상 밖의 일. 놀랐다"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br />

제가 무언가 창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계획하고 있었<br />

다. 유감스럽게도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계획한 것들이 먼저<br />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슬프다"고 말했다.<br />

앞서 이날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에서<br />

는 티파니의 솔로곡 '리멤버 미(Remember Me)'가 공개됐<br />

다. 이 곡은 지난해 개봉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디<br />

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OST를 편곡한 곡. 하<br />

지만 티파니의 글로 보면 이는 예정된 공개가 아니라 '유출'<br />

이었다.<br />

새롭게 편곡된 '리멤버 미'는 티파니의 애절하고 사랑스러<br />

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팬들을 설레게 했다.<br />

이날 티파니는 "새로운 버전의 '리멤버 미'를 즐겨달<br />

라.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조만간 새로운 소<br />

식을 알려드리겠다"고 다음 행보를 주목해 달라<br />

고 당부하기도 했다.<br />

해당 곡이 공개되자 팬들은 "애플 뮤직 가<br />

입해야겠다 ㅋㅋㅋ", "우와.... 노래 고마워<br />

요!", "화이트데이 최고의 선물이네요", "<br />

우린 언제나 언니 기억하고 있어요! 어<br />

서 돌아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한편,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br />

후 함께 해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br />

을 지난해 10월로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br />

아가 줄곧 관심 가져온 연기 공부를 하고 있<br />

다.<br />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인 네이<br />

가는데 유튜브가 함께 해 온 만큼, 글로<br />

려한 무대 위에 투영되는 방탄소년단으<br />

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 이 시리즈를<br />

딘 질스트라(Nadine Zylstra)는 “유튜<br />

벌 신드롬인 방탄소년단의 성장 스토리<br />

로서의 멋진 모습과, 무대 뒤에서 부딪히<br />

통해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여과 없이<br />

브 레드를 통해서 전 세계 아미(ARMY)<br />

시리즈를 같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br />

고 고뇌하는 멤버들의 진솔하고 인간적<br />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에 대한 생생한 다<br />

말했다.<br />

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다큐멘터<br />

유튜브 레드는 현재 한국, 미국, 호주, 뉴<br />

큐멘터리를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며, “<br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번<br />

리 시리즈이다”며, “방탄소년단의 팬들<br />

질랜드, 멕시코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br />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전 세계로 퍼져나<br />

더 스테이지’는 성공적인 월드투어의 화


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69


7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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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여정을 시각화하고 있다.<br />

지난 2011년에도 서태지는 ‘서태지 심포<br />

니 DVD’로 'iF 디자인 어워드 프린트 미<br />

디어 및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br />

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br />

는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그룹 a Creative<br />

group이 진행하였으며 임상용 대표, 안<br />

관준 실장 등 디자이너와 카피라이터가<br />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어워드<br />

에서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br />

64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br />

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br />

서태지 25주년 기념 LP,<br />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영예<br />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TIME<br />

TRAVELLER가 세계적인 디<br />

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br />

이션 분야에서 브랜딩 부문 수상의 영<br />

예를 안았다.<br />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br />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br />

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br />

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br />

수여하고 있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br />

TIME TRAVELLER는 각국 전문가들<br />

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br />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br />

정됐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 TIME<br />

TRAVELLER 브랜딩은 서태지 25년의<br />

음악 역사를 '시간여행자'로 묘사하고,<br />

다양한 새롭고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항<br />

상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서태지의 음<br />

“함께해줘서 고마워요”…<br />

신승훈, 데뷔 1만일 맞이<br />

감사 인사<br />

가수 신승훈이 데뷔 1만 일을 기<br />

념했다.<br />

신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br />

이 저의 데뷔 10000일이라네요! 후니패<br />

밀리의 멋진 축하 감사하고 10000일 동<br />

안 저의 음악과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r. 22, 2018 71<br />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br />

사진 속에는 신승훈 데뷔 1만 일을 축<br />

하하는 케이크와 풍선들이 장식되어 있<br />

는 모습. 케이크 위에는 신승훈을 닮은<br />

인형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듯<br />

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br />

킨다.<br />

이에 팬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늘 응<br />

원한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br />

루 보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더 좋<br />

은 노래 들려달라” 등 답글로 화답했다.<br />

신승훈은 1990년 1집 앨범 ‘미소속에<br />

비친 그대’로 데뷔한 가수. ‘아이 빌리브<br />

(I Believe)’,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br />

오랫동안’, ‘처음 그 느낌처럼’ 등 곡을 발<br />

표하며 활동했다.<br />

'대학로 릴레이 콘서트'에<br />

중•장년층 열띤 호응…<br />

전국투어 간다<br />

소극장 부활을 노리는 '대학로<br />

릴레이 콘서트'가 막판 뒤집기<br />

로 완판 공연을 이어가며, 전국 투어로<br />

확대한다.<br />

'대학로 릴레이 콘서트'는 오는 23일부<br />

터 25일까지 3일간 '원조 디바' 민해경,<br />

29~30일 '영원한 통기타 가수' 임지훈,<br />

31일과 4월 1일 '변하지 않는 오빠' 이치<br />

현과 벗님들의 공연으로 3개월 대장정<br />

을 마친다.<br />

지난 1월 말부터 대학로 예그린 씨어<br />

터에서 시작된 신개념 소극장 공연 브랜<br />

드 '대학로 릴레이콘서트'는 80년대 소<br />

극장 콘서트의 추억을 즐기려는 중•장<br />

년층 팬들 사이에 불이 붙어 이달 초 다<br />

섯손가락 이두헌, 임병수, 위일청과 서<br />

울패밀리 등 레전드 가수들로 공연장<br />

을 가득 채웠다.<br />

3년 만에 소극장에 돌아온다는 민해<br />

경은 18살 데뷔와 화려한 스타의 탄생,<br />

일본 활동 등 가슴 속에 담아뒀던 지난<br />

40년간의 이야기를 다 털어놓는다.<br />

김범룡, 김종석, 혜은이, 테너가수 김성<br />

일, 남궁옥분, 조영구 등이 게스트로 나<br />

선다.<br />

영원한 보헤미안 임지훈은 과거와 현<br />

재가 만나는 '타임 머신 콘서트'를 선보<br />

인다. 그가 가수 데뷔 초기 소속됐던 '꾸<br />

러기들'이 게스트로 나서며, 현재의 신<br />

곡까지 소개하는 무대를 함께 펼친다.<br />

이치현은 그의 분신과도 같은 6인조 밴<br />

드 벗님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br />

한다. 마지막 공연에는 가수 최성수가<br />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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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웰메이드 '마더'<br />

감동 더한 숨은 주역<br />

자우림 김윤아가 웰메이드 호평을 받고 있<br />

는 ‘마더’의 감동을 더한 숨은 주역으로<br />

재조명받고 있다.<br />

김윤아는 지난 15일 가슴 시린 해피엔딩으로 막<br />

을 내린 tvN 수목드라마 ‘마더’의 첫번째 OST인<br />

‘나인 너에게’ 가창자로 참여했다. 탄탄한 스토리<br />

와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 영화 같은 섬세한<br />

영상미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br />

에 입혀진 김윤아의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는<br />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으며, 애잔하고 뭉클<br />

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는<br />

평을 받고 있다.<br />

감정의 높낮이를 섬세하게 노래하는 김윤아의<br />

창법은 드라마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br />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드라마 적재적소에 삽입돼<br />

잊지 못할 명장면을 완성시켰다.<br />

1회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를 데<br />

리고 떠나기로 결심하는 엔딩 장면에서 흘러나오<br />

며 이들의 안타까운 운명을 예고해 강렬한 인상<br />

을 남겼다. 또 6회에서 수진이 친모 홍희(남기애<br />

분)를 만난 이후 주체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에<br />

휩싸여 과거를 회상하면서 독백하는 장<br />

면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br />

극하기도 했다.<br />

15회에서는 죽음을 앞둔 영신(이혜영<br />

분)에게 홍희가 수진의 어렸을 적 사진<br />

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하자 영신이 기쁨<br />

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삽입돼 아<br />

이를 낳은 엄마와 기른 엄마가 모정<br />

을 나누는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시<br />

켰다. 마침내 진짜 모녀 사이가 된 수<br />

진과 허율의 행복한 모습을 그린 마지<br />

막 엔딩 장면에서도 잔잔하게 흘러나오며 시청자 OST ‘자각몽(feat.올티)’과<br />

들에게 드라마의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br />

김윤아는 다양한 장르의 OST에 참여하면서 보<br />

컬리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br />

영화 ‘봄날은 간다(2001)’의 동명의 OST는 17년<br />

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연<br />

배우 이영애와는 지난해 SBS 드라마 ‘사임당 빛<br />

의 일기(2017)’ OST part.2 ‘연’으로 다시 재회하<br />

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br />

이 외에도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2015)’<br />

tvN 드라마 ‘시그널(2016)’에서는 김혜수의<br />

메인 테마곡 OST part.4 ‘길’로 참여해 큰 사랑<br />

을 받았으며, OCN 드라마 ‘보이스(2017)’ OST<br />

part.2 ‘목소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OST 작업을<br />

통해 안방극장에 깊이가 다른 울림을 선사해 믿<br />

고 듣는 보컬 여제로 손꼽히고 있다.<br />

김윤아는 최근 JTBC 버스킹 예능 프로그램 ‘비<br />

긴어게인2’의 촬영을 마치고 자우림 앨범 작업에<br />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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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꽃길' 韓 中 강타...<br />

이틀째 실시간 차트 1위<br />

그룹 빅뱅의 신곡 ‘꽃 길’이 이틀째 실시간 차트<br />

1위 올킬을 이어가고 있다.<br />

빅뱅의 ‘꽃 길’은 멜론, 엠넷, 지니, 몽키3, 벅스, 올레,<br />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8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올<br />

킬’을 달성했다.<br />

음원 발표 직후 ‘올킬’은 물론, 하루도 채 안 돼 국내<br />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실시간 점유율 순간<br />

최고치 기록을 의미하는 ‘지붕킥’을 무려 11회나 돌파<br />

했다. 또, 24시간 누적 이용자수는 126만 9,006명을<br />

넘으면서 경이로운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br />

이는 올해 보이그룹 기준 첫 100만 돌파 기록으로 의<br />

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다.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br />

뮤직’에서는 14일 기준 ‘종합 신곡 차트’ 1위, ‘유행지수<br />

차트’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쾌거를 누렸다.<br />

파워 신인’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Giddy up(기<br />

디 업)’으로 4월 3일 컴백한다.<br />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두 번째<br />

미니음반 ‘더 스타트 (THE START)‘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br />

지난해 말 화려하게 데뷔, 2018년 가요계의 대표적인 기대<br />

주로 손꼽히고 있는 더보이즈는 더욱 강력한 매력을 담은 미<br />

니 2집 ‘더 스타트‘를 통해 가요계 세대교체를 알릴 ‘파워신<br />

인’다운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데뷔 음반이 더보이즈<br />

열 두 소년들의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면 이번 앨범은 더보이<br />

즈 특유의 유니크함과 에너지를 가득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현재 더보<br />

이즈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br />

QQ뮤직은 중국 대표 디지털 음원 서비스로서, 월 사<br />

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플랫폼이다. 그만큼 중화권에<br />

서 빅뱅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한 셈.<br />

'꽃 길'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br />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지드래곤<br />

과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아 애틋한 감정을 더했다.<br />

미국 빌보드, 타임, 영국 BBC 등 유수의 외신 역시 빅<br />

뱅의 신곡과 군입대 소식을 집중조명하며, 공백기가<br />

무색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위너, 4월 4일 정규 2집 컴백...<br />

양현석 매일매일 듣게될 노래<br />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br />

한번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는 ‘YG보석함’이라는 표<br />

현이 무색하게 올 초부터 YG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br />

보다 분주하며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br />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면에 나서면서 팬들과 직<br />

접 소통을 시작하는가 하면, 팬들의 요청사항 대부분<br />

을 실행하고 지원하고 있다.<br />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43일간 1위라는 10년만의<br />

역대급 최고 기록을 만들어낸 가운데, 지난 13일 발<br />

표한 빅뱅의 미발표 곡 ‘꽃 길’이 또다시 전 음원차트<br />

1위를 ‘올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4월 4일<br />

위너의 2집 앨범 발표 소식까지 예고돼 팬들의 기대<br />

를 더한다.<br />

최근 양현석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매일매일 듣<br />

게 될 노래 ‘띵띵곡’”이라는 표현을 통해 위너에 대한<br />

믿음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br />

앞서 위너는 ‘REALLY REALLY’로 독보적인 음악<br />

색깔을 구축하며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br />

쓸이했으며,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br />

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대중적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br />

졌다.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REALLY<br />

REALLY’는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 순위권에 머물며<br />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br />

데뷔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형제 그룹’ 아이<br />

콘에 이어 4월 4일 출격하는 위너는 컴백 초읽기에 들<br />

어갔다.<br />

위너가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 ‘리얼리<br />

리얼리(REALLY REALLY)’ 이후 또 한번의 ‘<br />

역대급 히트’를 정조준한다.<br />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br />

날짜를 처음으로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br />

팬들에게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지난해 8월 발표한 ‘<br />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이후 약 8개<br />

월 만에 컴백이며,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br />

범이라는 점이다.<br />

작년 4월 4일, 4인조로 재편한 위너가 발표한 ‘RE-<br />

ALLY REALLY’가 위너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해<br />

올해 4월 4일 발표하는 2집 앨범에 대한 기대와 관심<br />

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YG 관계자는 “많은 곡들이 수록되는 정규 앨범인 만<br />

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너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br />

'4월 컴백' 슈퍼주니어,<br />

리패키지 리플레이로<br />

플레이 부작 완성<br />

대체불가 ‘한류제왕’ 슈퍼주니어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br />

다.<br />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br />

규 8집 ‘PLAY’(플레이)의 리패키지 앨범인 ‘REPLAY’(리플레이) 전<br />

곡 음원을 공개한다.<br />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6일 데뷔 12주년을 맞아 발표한 슈퍼주니어 정규<br />

8집 앨범 ‘PLAY’와 슈퍼주니어의 보컬 유닛 SUPER JUNIOR-K.R.Y.(규현, 려욱, 예성)의 신곡 ‘ 愛 ,태우다<br />

(Shadowless)’를 추가 수록해 11월 28일 발매한 ‘PLAY’ PAUSE Ver.(플레이 퍼스 버전)에 이어 ‘PLAY-<br />

PAUSE-REPLAY’ 3부작을 완성하는 최종 버전이다. 타이틀곡은 그간 슈퍼주니어가 선보였던 음악 스<br />

타일, 무대와 180도 상반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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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우스키 로펌 새미 김 변호사 • 세금문제 전문 칼럼<br />

2018년 9월 28일,<br />

해외 자진신고 프로그램 (OVDP) 종료된다<br />

담을 기다리고 있던 깔끔한 차림<br />

상의 상<br />

부부는 표정이 어두웠다. 나이<br />

는 사십대 중반의 또래인 듯. 테이블 위에<br />

갓 준비된 세금 보고 양식을 놓고 꼼꼼히<br />

검토하고 있었다. 지난 주에 친구로부터 우<br />

연히 해외금융계좌에 대한 신고 의무를 접<br />

한 후 매일 밤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공<br />

부했다고 했다. 읽다보니 내일이라도 감옥<br />

에 끌려갈 것만 같아 잔뜩 겁을 먹고왔으<br />

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고 했다.<br />

나또한 그런 기사들을 많이 읽어본 터라<br />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너무나 잘<br />

알고 있었다. 이렇게 겁을 잔뜩 먹고있는<br />

고객일수록 팩트부터 정확하게 알아내야<br />

한다. 실컷 상담하고 가서 나중에 다시 전<br />

화를 해서 사실은 얘기하지 않았던 숨겨<br />

놓은 자산이 있는데 그래도 같은 어드바이<br />

스를 따라 하면 되냐고 묻는 사람들도 많<br />

았다. 그렇다고 많은 팩트를 알아내는 나<br />

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br />

단 될 수 있으면 얘기하는 중에 방해를 하<br />

지 않고 차분히 주의깊게 앞뒤의 사건들<br />

을 시간 순서대로 따져가며 듣다보면 행간<br />

에 숨기고 있는 사실들을 의외로 많이 발<br />

견할 수 있다. 답이 뻔한 질문을 해대는 순<br />

간, 사실은 질문에 따라 변질된 이야기가<br />

되어버린다.<br />

보통 비슷비슷한 케이스들을 많이 다루<br />

므로 변호사들이 미리 정답을 머리에 담<br />

고 상담하거나 빨리 결론을 짓고 사건을<br />

맡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에 답답할 정도<br />

로 충분히 팩트 파악을 하고 뒷배경을 이<br />

해하는 것이 결국 더 빨리 최선의 길에 도<br />

달하는 지름길임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br />

모로코에서 미국에 이민온 지 거의 15년<br />

이 되어가는 부부였다. 몇 년 전 친지 방<br />

문시 묵을 별장을 모로코에 사두었고 따<br />

로 임대수입은 없었다. 그간 돈도 많이 건<br />

너갔고 해외은행 거래도 활발했다. 교육도<br />

충분히 받아 영어도 능통한 이들이 어째<br />

서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를 알지 못했<br />

을까? 방송이나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었는<br />

데.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하며 내 앞에<br />

서 억울함의 눈물을 쏟아낸 것일까, 아니<br />

면 그야말로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믿<br />

고 흘려들었던 것일까? 정말 몰랐다 하더<br />

라도, 지금 이순간부터는 더이상 “몰랐었<br />

다"는 주장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렇다<br />

면 이들이 앞으로 택할 수 있는 방법은 무<br />

엇일까?<br />

지난 주 미국세청 (IRS)에서 해외 자진신<br />

고 프로그램(Offshore Voluntary Disclosure<br />

Program, 혹은 OVDP)을 올해 9월<br />

29일자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해외에 가<br />

지고 있는 금융계좌 잔액을 모두 더해서<br />

합이 만불이 넘었던 순간이 있다면 그 해<br />

의 신고 의무(FBAR)가 생긴다. 해외금융<br />

계좌신고는 당근과 채찍을 함께 내민다.<br />

자진 신고한 후에는 형사 처벌로부터의 안<br />

전을 보장받지만, 6년치를 한꺼번에 신고<br />

해야 하고 이자소득이 있었다면 수정 보<br />

고까지 병행되므로 만만치 않은 신고 비용<br />

과 벌금 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이<br />

많았다. 하지만 10월부터는 그나마 내밀었<br />

던 당근도 사라지고 채찍만 있을 예정이다.<br />

일단 신고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온 고객<br />

에게 2017년 신고부터 늦지 않게 하자고<br />

했다. 세금 보고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br />

으므로 올해치 해외은행 거래 내역서를 모<br />

두 검토하여 정보를 어떻게 양식에 넣는지<br />

알려줬다. 이미 늦어진 이 전 5년치 신고는<br />

해외 은행에서 내역서를 부탁한 다음, 그<br />

해 최고액을 12월 31일 환율을 기준으로<br />

바꾸고, 반올림하여 기입한다.<br />

다행히 그간 세금보고도 꼬박꼬박 해왔<br />

고 미납된 세금액도 없는 이 부부는 운이<br />

좋은 케이스였다. 이렇게 단순히 FBAR 보<br />

고가 누락된 케이스인 경우 벌금(Penalty)<br />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Delinquent<br />

FBAR Submission Procedures”<br />

을 이용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아직 미국<br />

세청에서 조사가 들어가지 않았고 누락된<br />

FBAR에 대한 연락을 받지 않은 상태라<br />

가능한 시나리오다. 고객은 한결 가벼워진<br />

마음으로 상담을 끝내고 일어서면서 한마<br />

디 툭 던진다. 모로코에 계신 아버지가 올<br />

해 돌아가시면서 유산으로 남기신 재산이<br />

있는데 세금 문제가 어떻게 되나요. 노트<br />

를 접다가 다시 열고 앉았다.<br />

© Sammy K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

• 한국어 상담: 703-810-7178<br />

• 컬 럼 보 기 o k m y t a x . c o m


8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br />

‘ 해 피 투게더3 ’이 상 우,아내 김소연과의<br />

러브스토리 대공개<br />

해피투게더3’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만남<br />

부터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러브스<br />

토리를 전격 공개한다.<br />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KBS2 새<br />

주말극 ‘같이 살래요’ 팀이 출격한다. ‘같이 살래요’의<br />

한지혜-이상우-박선영-여회현-금새록은 이날 ‘해투<br />

동’ 코너에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와 신선한 예능감을<br />

뽐내며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br />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의 러<br />

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우와 김소연은<br />

정상회담 노홍철 킬리만자로 行<br />

계획 중 섭외…올라보니 쉽지 않아<br />

방송인 노홍철이 산으로 가는 예능에 대한<br />

놀라움을 드러냈다.<br />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산으로 가는 예<br />

능-정상회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br />

노홍철은 “우연한 기회에 사석에서 지인들과 킬리<br />

만자로에 가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그곳은<br />

너무 높은 산이라 국내 산을 충분히 훈련하고 가<br />

는 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거짓말처럼<br />

그 타이밍에 섭외가 들어왔다”<br />

고 말했다.<br />

노홍철은 “김민종은 워낙 산<br />

좋아하시는 분이라 그와 함께<br />

산에 가는 건 선택받은 것이라는 소<br />

문을 들었는데, 같이 하게 돼 너무<br />

좋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 기<br />

대가 크다”고 말했다.<br />

하지만 여정은 만만치 않다<br />

고. 노홍철은 “내가 생각했던<br />

예능과 정말 다르다. 김보성 형<br />

님은 정상에 못 갈 뻔 하고, 조우종이 정색하는 걸<br />

처음 봤다. 어쨌든 그런 순간도 있지만 올라갔을 때<br />

의 희열이 대단하다”고 말했다.<br />

노홍철은 “사실, 워낙 힘들어서 재미있게 찍은 기<br />

억이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 찍고 돌아오면 빨리 또<br />

올라가고 싶은 묘한 바람이 드는 프로그램”이라고<br />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 />

이어 “우리의 고통과 관계 없이 아름다운<br />

산의 모습이 시청자들께 전달되면 좋겠<br />

다”고 덧붙였다.<br />

‘정상회담’은 깊은 산 속 절경을 찾아<br />

내는 즐거움과 정상 정복의 희열까지<br />

시청자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br />

는 등산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br />

램이다. 김민종, 김보성, 노홍철, 조<br />

우종, AOA 지민이 참석한 가운<br />

데, 산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br />

램인만큼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br />

산신제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br />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대<br />

중의 관심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br />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br />

감이 있었다”면서 “’가화만사성’ 출연을 하게 된 계기<br />

역시 김소연 때문”이라고 밝혀 녹화 현장을 일순간에<br />

핑크빛으로 물들였다.<br />

그도 잠시 이상우는 김소연과의 독특한 연애 비화를<br />

공개해 현장의 핑크빛 무드를 일순간에 폭소의 향연<br />

으로 바꿨다. 김소연과 같이 작품을 하는 8개월 동안<br />

같은 옷만 입었다고 밝힌 것.<br />

더욱이 이상우는 김소연이 오히려 자신의 허름함에<br />

반했다고 주장하더니 “계절은 저한테 딱 1번 바뀐다.<br />

한겨울과 조금 시원할 때”라며 확고한 의상 철학을 드<br />

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br />

그런가 하면 이날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첫 만남부터<br />

반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허술하기 그지없<br />

었던 비밀연애 스토리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br />

문이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5<br />

'미우새' 도끼 130평대 호텔 라이프…<br />

하루 숙박료 만원<br />

데 4대를 팔았다”고 말했다.<br />

도끼가 거주 중인 호텔을 공개하며 호텔의 숙박료가<br />

화제에 올랐다.<br />

도끼가 묵고 있는 펜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br />

시티 펜트하우스로, 호텔에 단 두 개뿐인 호텔룸 숙박<br />

료는 하루 696만 9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도끼는 2005년 다이나믹듀오 노래 ‘서커스’ 랩과 작<br />

사, 작곡을 통해 데뷔한 래퍼. ‘온 마이 웨이(On My<br />

Way)’,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 ‘111%’, ‘<br />

내가’ 등 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한때 콘테이너에서<br />

생활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스스로의 경험을 녹인 랩<br />

으로 자수성가했다.<br />

한편 도끼는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리<br />

는 콘서트 ‘도끼 29th 벌스데이 셀레브레이션 콘서트<br />

(DOK2 29th BIRTHDAY CELEBRATION CON-<br />

CERT)’를 앞두고 있다.<br />

래퍼 도끼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130평대 호<br />

텔 라이프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br />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호<br />

텔 스위트룸으로 이사한 도끼의 새 둥지가 공개됐다.<br />

이날 "장래희망이 도끼"라는 래퍼 딘딘이 도끼의 새<br />

집을 찾아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도끼는 130평대 호<br />

텔을 공개하며 호텔의 장점을 묻는 딘딘의 질문에 “호<br />

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br />

전기세도 0원이고 청소도 무료다. 보안도 좋고 가구<br />

도 완비돼있다. 오히려 이전 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br />

다”고 설명했다. 또 도끼는 “30살부터 저축하려고 했<br />

는데 1살 당겼다. 차도 많이 팔았다. 슈퍼카 9대 가운<br />

‘<br />

'나혼자 산다' 또 핑크빛?<br />

기안 웹툰 속 의미<br />

심장 글귀 "1일인거야~"<br />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웹툰<br />

나 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br />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br />

이날 올라온 188화 ‘졸업식’ 편에 등장한 숨은 문구 때문.<br />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그림 하단에 “1일인 거야~!!!”라는 글<br />

이 적혀있다.<br />

이 때문에 웹툰 독자들은 지난 연말 열린 ‘2017 MBC 연예대상’ 시<br />

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혹은 다른<br />

상대와의 열애를 고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br />

현재 이 글귀는 없어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기안84는 별도의 설명<br />

이나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br />

한편, 기안84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한혜진은<br />

실제 커플로 발전했으며, 이시언은 배우 서지승과 열애 중이다.


8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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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해투<br />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여회현이<br />

유재석의 신상 미담을 공개한<br />

다.<br />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br />

시청률 40% 신화를 쓴 ‘황금빛 내 인생’<br />

의 바통을 이어받은 KBS2 새 주말극 ‘<br />

같이 살래요’ 팀이 출격한다. ‘같이 살래<br />

요’의 한지혜-이상우-박선영-여회현-금<br />

새록은 이날 ‘해투동’ 코너에 출연해 끈<br />

끈한 팀워크와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br />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br />

여회현 유재석 신상 미담 공개...<br />

"초등생 30명에 일일이 사인"<br />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회현은 ‘해투<br />

3’의 MC이자 대한민국 대표 ‘미담자판<br />

기’ 유재석의 신상 미담을 공개해 현장<br />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본인이<br />

초등학생일 때 유재석에게 감동을 받은<br />

일이 있다고 밝힌 것. 여회현은 “제가 초<br />

등학생 때 파주에 살았었는데 당시 유<br />

재석 선배님께서 파주에서 예능 촬영을<br />

많이 했다”고 운을 뗀 뒤 “당시 초등학<br />

생 30명 가량이 사인을 받으려고 항상<br />

찾아갔는데 매번 힘든 내색 없이 일일이<br />

사인을 다 해주셨다. 저도 그때 2~3번<br />

받았다”며 유재석에게 감사의 인사를<br />

했고, 유재석 역시 10년 전 사인을 해줬<br />

던 소년이 커서 연예인이 되어 만났다는<br />

사실에 특별한 감회를 드러내 주변 모두<br />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br />

그런가 하면 이날 여회현은 배우 조인<br />

성의 남다른 배려 속에 영화 촬영에 임<br />

했던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각계각층<br />

스타들의 미담을 줄줄이 꺼내놓으며 ‘미<br />

담 증언러’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그러<br />

나 MC 전현무가 여회현과 여행 프로그<br />

램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 박명수를 언급<br />

하며 “미담이 있냐?”고 묻자 여회현은 “<br />

꼭 미담이어야 하나요?”라며 동공지진<br />

을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 />

는 전언. 급기야 여회현은 미담은커녕 악<br />

담(?)을 공개해 박명수의 진땀을 쏟게 만<br />

들었다고. 이에 여회현이 공개할 미담 풀<br />

스토리와 함께 ‘버럭’ 박명수 잡는 여회<br />

현의 거침없는 예능감이 고스란히 담겼<br />

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Mar. 22, 2018 87<br />

'토크몬' 아이콘 비아이<br />

"이상형 김지원 생각하며 곡 쓴다"<br />

깜짝 고백<br />

올리브 ‘토크몬’에서 아이콘의 비아이<br />

와 구준회가 솔직한 매력을 과시한<br />

다.<br />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 10화에서는<br />

지난주에 이어 ‘토크 몬스터’로 출격한 아이<br />

돌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 구준회의 반전<br />

면모가 공개된다. 두 몬스터는 어디에서도 밝<br />

히지 않았던 놀라운 사실을 이야기하며 스튜<br />

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br />

을 자아낸다.<br />

‘킹스몬’이 되기 위한 쫄깃한 토크 배틀을 펼<br />

치던 중 비아이는 깜짝 발언으로 시선을 사<br />

로잡는다.<br />

“곡을 만들 때 늘 뮤즈, 김지원을 생각한다”<br />

면서 이상형을 털어놓는 것. 심지어 김지원이<br />

출연했던 드라마 속 대사를 자작곡의 제목으<br />

로 붙였다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br />

다고.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br />

가 돋보이는 비아이의 자작곡은 이날 토크몬<br />

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br />

평소 남다른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br />

구준회는 색다른 취미를 고백한다. 시집을 출<br />

간하는 것이 꿈이라며 문학 소년의 자태를 드<br />

러내더니, 직접 준비한 자작시를 담담하게 읽<br />

어 내려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br />

또한 비아이와 구준회의 틈만 나면 다투는<br />

티격태격 케미도 폭소를 선사할 전망.<br />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임하룡<br />

이 특급 게스트로 등장, 명불허전의 입담을<br />

뽐낸다. 추억을 소환하는 다이아몬드 춤은 물<br />

론, 수많은 유행어를 재현하는가 하면, 미모의<br />

아내와 결혼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br />

전하는 등 레전드급 재미를 안긴다. 가수 옥<br />

주현, 뮤지컬 배우 민우혁, 소리꾼 유태평양,<br />

배우 차순배의 참신한 토크도 이어지며 웃음<br />

폭탄을 투하하는 가운데, 5대 ‘킹스몬’의 주인<br />

공은 누가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r />

참신한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웃음을 안기는<br />

올리브 ‘토크몬’은 19일 월요일 밤 11시 올리<br />

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88<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89<br />

골•프•생•각 한국 KPGA 와 미국 PGA 김홍석 프로 칼럼<br />

4회<br />

골프 에티켓 (1)<br />

오랫만에 코스에 나갔다가 에티켓을 안지키<br />

는 다른 골퍼 때문에 라운딩을 망쳤다는<br />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내돈 내고 내맘 대로 즐기<br />

러 나왔는데 라는 생각이 에티켓을 무시하게 만드<br />

는 것 같기도 하고 에티켓이 뭔지 몰라서 문제가 생<br />

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주에는 에티켓에 대한<br />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br />

골프 에티켓은 2004년 부터 권장사항에서 강제규<br />

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골프규칙은 매 4년마다 미국<br />

골프협회(USGA)와 영국골프협회(R&A)에 의해서<br />

고쳐지는데 이와같이 에티켓 위반이 골퍼를 경기<br />

중에 실격시켜 코스에서 쫒아내게 할 수 있고 한<br />

시적으로 몇번의 시합이나 기간동안 코스에 못나<br />

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은 요즈음 골프 에티켓을<br />

안지키는 골퍼들 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br />

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예전부터 골프 라<br />

이센스 제도를 만들어 코스에 가서 플레이 하려면<br />

골프 에티켓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해야 코스에<br />

서 받아준다고 합니다.<br />

골프 규칙의 맨 앞에 있는 “에티켓 ; 코스에서의<br />

행동” 편의 내용을 보겠습니다.<br />

서론 (Introduction)<br />

본 장은 골프 게임을 할 때 지켜야 할 예의( 禮 儀 )<br />

에 관한 지침을 규정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이를 준<br />

수한다면 게임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br />

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코스에서 항상 다른<br />

플레이어를 배려( 配 慮 )하는 일이다.<br />

게임의 기본 정신 (The Spirit of the Games)<br />

골프는 대부분 심판원의 감독 없이 플레이된다.<br />

골프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하고 규칙을<br />

준수하는 사람의 성실성 여하에 달려 있다. 그리<br />

고 모든 플레이어는 경기하는 방법에 관계없이 언<br />

제나 절제된 태도로 행동하고 예의를 지키며 스포<br />

츠맨십을 발휘하여야 한다. 이것이 골프 게임의 기<br />

본 정신이다.<br />

안전 (Safety)<br />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또는 연습 스윙을 할 때 클<br />

럽으로 다칠 만한 가까운 곳 또는 볼이나 돌, 자갈,<br />

나뭇가지 등이 날려서 다칠 만한 위치에 아무도 없<br />

는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플레이어는 앞서 간 플레<br />

이어들이 볼의 도달 범위( 到 達 範 圍 ) 밖으로 나갈<br />

때까지 볼을 쳐서는 안된다.<br />

플레이어는 볼을 스트로크할 때 가까이 있거나<br />

앞에 있는 코스관리인을 맞힐 염려가 있을 경우 항<br />

상 경고를 주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사람이 맞을<br />

위험이 있는 방향으로 볼을 플레이한 경우에는<br />

즉시 큰 소리를 질러 경고하여야 한다. 그와 같<br />

은 상황에서 관례적인 경고 발언은 “볼 (원래는<br />

Fore)”이라고 외치는 것이다.<br />

■ 김홍석 프로<br />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 (Consideration<br />

for Other Players)<br />

소란 騷 亂 이나 정신 집중 방해의 금지<br />

플레이어는 항상 코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br />

려하여야 하며 움직이거나, 말하거나, 불필요한 잡<br />

음을 내서 그들의 플레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br />

플레이어는 코스로 가져간 전자 기기( 器 機 )가 다<br />

른 플레이어들을 혼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br />

하여야 한다.<br />

티잉 그라운드 위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br />

순서가 올 때까지 자신의 볼을 티업해서는 안 된다.<br />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려<br />

고 할 때 볼 가까이나 바로 뒤에서서는 안 되며 홀<br />

바로 뒤에 서서도 안 된다.


90<br />

Mar. 22, 2018 전 면 광 고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91<br />

마이클 리의 부동산 칼럼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br />

마이클 리<br />

• 버지니아 주<br />

• 메릴랜드 주<br />

• 년 소더비 부동산 럭셔리 주택담당<br />

• 년 웰스파고 은행 담당이사<br />

• 년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택융자담당 부사장<br />

• 년 가격정책이사<br />

• 년 캐미칼 테크놀로지 디렉터<br />

• 년 캐미칼 아시아 시장 기술담당 이사<br />

• 년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br />

• 년 미시간 주립대 공학 석사<br />

문의 : 703.678.1855 (예약필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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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시 단지 매매 가격만을<br />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십여가<br />

지의 협상 조건들이 대두된다. 그 중 가<br />

장 기본적인 세가지를 살펴보면,<br />

• 매매 가격 - 주택매매시 가장 먼저 협<br />

상 대상이 되는 항목이다. 절대불변 법<br />

칙은, 셀러는 항상 높게, 바이어는 항상<br />

낮게 매매가격을 합의 하려한다. 바이어<br />

의 오퍼 가격은 최근 주변매매 가격의<br />

추세를 감안해서 책정하고, 그 중에 가<br />

장 낮은 숫자로 오퍼를 제시한다. 이에<br />

반해, 셀러는 최근 거래의 최고액수를<br />

감안해서 가격을 책정한다. 이 두 숫자<br />

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결국 합의 계약<br />

의 관건이 된다. 가격협상 과정에서 셀러<br />

와 바이어가 마주치는 경우는 없다. 그<br />

들의 대리인이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마<br />

치 검사와 변호가가 변론하듯이, 서로<br />

의 입장의 타당성을 주장한다. 그러나<br />

비지니스는 타당성 보다는 필요성에 따<br />

라서 결론이 결정된다. 팔아야하는 급<br />

박한 셀러일 경우, 가격이 바이어측에<br />

가깝게 합의될 것이고, 사야하는 급박<br />

한 이유가 있는 바이어의 경우에는, 셀<br />

주택매매시 협상조건 사항들<br />

러측의 가격에 가깝게 합의된다.<br />

• 셀러가 주는 클로징 크래딧 – 최근에<br />

는 셀러에게 클로징 비용 크레딧을 바<br />

이어가 요구하는 오퍼들이 많이 목격된<br />

다. 이는 주택시장이 침체 되었던 지난<br />

몇년의 유물이라 하겠다. 바이어들이 서<br />

로 치열한 경쟁을 하던 2008년 이전의<br />

주택시장에서는 감히 생각도 못했던 요<br />

구가, 주택시장 침체로 급박한 셀러들이<br />

경쟁을 위해 제공했던 조건이었다. 매매<br />

가격 외에 셀러가 바이어에게 클로징 비<br />

용으로 활용하라고 일정 액수를 제시<br />

하는 것이다. 결국 셀러들의 순이익은<br />

매매가격에서 클로징 크래딧을 뺀 액<br />

수이다. 이 클로징 크래딧은 실액수에<br />

서만 사용될 수 있다. 클로징 크래딧을<br />

$5000을 제공했는데, 실제 클로징 비용<br />

이 $3000 이라면, 셀러는 $2000을 회<br />

수할수 있다. 최근에는 다운페이먼트 액<br />

수만 준비된 바이어들이 셀러 크래딧을<br />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바이어들<br />

은 세일즈 가격을 올려서라도 클로징 비<br />

용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즉, 리스팅<br />

가격이 $500,000인 주택을 $510,000<br />

로 오퍼를 넣고, $10,000을 클로징 비<br />

용으로 요구하는 것이다.<br />

• 클로징 날짜 – 의외로 클로징 날짜는<br />

아주 예민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클로징<br />

날짜가 길어질수록 셀러는 계약이 깨질<br />

확률이 높아진다. 셀러는 빠른 클로징<br />

을 원하고, 바이어는 융자. 홈인스펙션.<br />

감정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br />

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30일 전후를<br />

계약진행 기간으로 잡는다. 현찰구입의<br />

경우에는 진행시간이 가장 걸리는 융자<br />

기간이 필요없으므로 10일 이내에도 클<br />

로징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에서 셀러<br />

는 현찰 바이어를 좋아하고, 가격이 조<br />

금 낮더라도 이를 합의하는 경우가 있<br />

다. 문제는 자신의 주택을 팔아야 주택<br />

을 살 수 있는 바이어들이다. 이 경우에<br />

는 자신의 주택이 팔리는 컨디션을 계약<br />

조건으로 걸 수도 있고, 클로징 기간을<br />

60일 이상 요구할 경우도 있고, 렌트백(<br />

주택을 팔고, 그 집에서 주택을 구입 할<br />

때까지 렌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br />

주택매매는 한 덩어리의 물체가 아니고,<br />

여러조각의 퍼즐 같아서 하나 하나 맞<br />

춰가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나<br />

오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92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 어린이들의 치아관리에 대해서 (1) .............<br />

• 통증이 있는데 MRI 찍어야 하나? (2) ........<br />

• 덥지도 않은데 흐르는 땀은 어떻게 고치나?<br />

• 잘못된 운동이 관절을 망친다 .................<br />

•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아랫 뱃살 드디어 탈출<br />

• 뇌졸중으로 발생한 파킨슨증후군 ...............<br />

• 갑상선기능항진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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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전 면 광 고 Mar. 22, 2018 93


94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윤승재 치과의 치아건강 칼럼<br />

과거에는 어린이들의 치아관리를<br />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br />

제가 자라날 때만 해도 유치는 대부분 집<br />

에서 뽑았고, 교정이나 기타 정기적인 치<br />

과검진등은 생각지도 않았었습니다. 이가<br />

삐뚤삐뚤하게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했었<br />

지요.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은 어쩌다 사고<br />

로 이가 부러지거나 했을 경우만 받았지<br />

교정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치과치료<br />

를 받는 친구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치과<br />

를 다니는 것은 사치스러운 일이라고 알고<br />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부모님들이<br />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치아관리의 중요성<br />

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고 적극적으로<br />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br />

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들의 치아관리에 대<br />

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br />

저 유치가 나오는 시기를 아래표로 보도<br />

록 하겠습니다.<br />

어린이들의 치아관리에 대해서 (1)<br />

위의 표를 보시면 유치가 나오는 순서를<br />

대략 아실 수 있습니다. 유치는 아래 앞니<br />

가 제일 먼저 나오게 되는데 생후 5~6개<br />

월에 처음 나오게 됩니다. 어떤 경우 태어<br />

날 때부터 치아가 나와 있거나 생후 100<br />

일정도 되었는데 치아가 솟아오르는 경우<br />

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고 이<br />

런경우 정상적인 치아일 수도 있고 덤으<br />

로 하나 더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치과에<br />

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수유<br />

를 하시는 경우 일찍나온 치아가 방해가<br />

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대부분의 경우 별<br />

로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br />

아래 앞니가 나오면 바로 위의 앞니가 나<br />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생후 10개월쯤<br />

되면 작은 앞니가 나오기 시작해서 돌쯤<br />

이면 위에 4개 아래 4개씩 총 8개의 치아<br />

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표<br />

를 보시면 알겠지만 치아는 앞에서 뒤로<br />

순서대로 나는 것은 아닙니다. 송곳니는<br />

보통 첫번째 어금니보다 늦게 나오는 경우<br />

가 많으니까 빈 자리가 있다고 걱정하실<br />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나오는<br />

2번째 어금니는 생후 24개월쯤부터 시작<br />

해서 아래부터 먼저 나오고 위의 어금니<br />

가 30개월쯤에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3<br />

살 이전에 유치들은 다나오게 됩니다. 그<br />

때 치아의 총 갯수는 20개가 되게 됩니다.<br />

위에서 말씀드린 치아의 맹출시기는 평<br />

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가<br />

지 기억하실 것은 사람들은 각각 틀리다<br />

는 것입니다. 개인별 차이가 있다는 것입<br />

니다. 어떤 경우에는 치아가 1년 이상 늦<br />

게 나올 수도 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br />

굉장히 빨리 나올 수도 있습니다. 먼저 나<br />

온다고 좋거나 늦게 나온다고 크게 안좋<br />

은 것은 아닙니다. 이가 빨리 나오면 너무<br />

어리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빨<br />

리 썩을 수 있기에 항상 신경쓰고 잘 관리<br />

해 주어야 합니다. 너무 늦게 나오는 경우<br />

에는 치과에 오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br />

니다. 턱뼈안에 치아가 있는 경우 늦게라<br />

도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br />

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3~6개월에<br />

한번씩 치과검진을 받으면서 기다리는 것<br />

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나오지 않으면 유<br />

치가 영구치의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기<br />

때문입니다.<br />

오늘은 치아의 맹출시기에 대하여 알아<br />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유치관리방법과 충<br />

치를 줄일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br />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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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br />

95<br />

251회<br />

통증이 있는데 MRI 찍어야 하나<br />

말아야 하나? - 2편<br />

지난 번에 척추관 협착증으로<br />

자기공명 영상촬영 (MRI)를<br />

찍고 나서 주사 치료를 받았던 M씨의<br />

이야기를 했었고, 반면에 증상은 비슷<br />

했지만 고관절의 관절염 증상이 있어<br />

서 물리치료를 처방하고 자기공명 영<br />

상촬영을 뒤로 미루었던 M씨의 사모<br />

님 이야기를 했었다. 사람에 따라, 증<br />

상에 따라, 진단에 따라 어떤 경우에<br />

는 바로 MRI를 찍어야 하고 어느 경우<br />

에는 미룰 수 있는지 판단이 달라진다.<br />

어쨌거나 이 두가지 질환의 이야기를<br />

꺼낸김에 어떤 경우에 MRI를 찍어야<br />

할까 생각해본다. 일단은 진찰로 진단<br />

이 잘 되지 않아서 확진을 위해 어쩔<br />

수 없이 찍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 이<br />

런 경우는 많지는 않지만 의사도 신이<br />

아닌 이상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br />

검사를 한다. 혹은 진단은 거의 확실<br />

하더라도 얼마나 심한지 직접 확인할<br />

목적으로 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통증<br />

성 질환은 통증의 정도와 질환의 경중<br />

도는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환<br />

자의 증상 위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br />

간혹 얼마나 심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br />

는 경우가 있다. 또 수술이나 주사를<br />

할 목적으로 자기공명 영상촬영을 하<br />

기도 한다. 수술을 하려면 수술할 부<br />

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br />

어야 하는 것이고 주사를 놓는 것도<br />

필자와 같이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정<br />

확한 부위에 약이 들어가야 하는 주<br />

사를 놓는다면 MRI가 꼭 필요하다.<br />

그럼 어떤 경우에 MRI를 미뤄도 될<br />

까? 일단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미뤄<br />

도 될 것이다. 그렇다고 증상이 심하면<br />

찍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필요없다<br />

는 이분법은 곤란하다. 의사는 항상 환<br />

자의 증상과 진찰 소견 등을 종합적으<br />

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br />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서 심한 경<br />

우보다 검사가 미뤄지는 경우가 많다.<br />

필자를 방문하는 환자들도 무릎이 살<br />

짝 아프다거나 허리가 약간 아프다는<br />

정도면 필자가 검사를 굳이 하자고 하<br />

지 않는 것을 아실 것이다. 그리고 병<br />

력 청취와 진찰로 진단이 거의 확실하<br />

면 굳이 MRI를 찍지는 않을 것이다.<br />

필자가 보는 질환중에 대표적인 것이<br />

테니스 엘보와 같은 병이 여기에 해당<br />

한다. 또한 때로는 MRI보다도 다른 치<br />

료를 먼저 해봄으로써 MRI를 정말 찍<br />

는 것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는 경<br />

우도 있다.<br />

다시 M씨의 사모님의 경우는 어땠을<br />

까? 일단 진단이 거의 확실했다. 그리<br />

고 통증의 정도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br />

결정적으로 다른 치료를 먼저 해보면<br />

서 반응을 보는 것이 합리적인 경우었<br />

다. 그래서 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결<br />

론적으로는 필자의 판단이 맞았다. 이<br />

분이 한 달 후에 필자를 방문해서는<br />

병이 싹 나았다고 좋아하셨다. 불필요<br />

한 검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불필요한<br />

자원 낭비를 막는 것은 또 하나의 덤<br />

이었다.


96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232회<br />

덥지도 않은데 흐르는 땀은<br />

어떻게 고치나?<br />

덥지도 않은데 흐르는 땀은 분명한 몸<br />

의 이상신호<br />

살다 보면 ‘더위를 느끼면 땀을 흘린다’<br />

라는 이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가 적용되<br />

지 않을 때가 있다. 밥을 먹으면서 이마에<br />

땀을 흘리거나, 긴장을 하면 손 발이 축축<br />

해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추위를 느낄 때<br />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br />

덥지 않은데도 흘리는 땀이 이상하고 불<br />

편하긴 하지만,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생<br />

명의 위협을 느낄 만큼 건강이 악화되지<br />

는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이러한 상태를<br />

가볍게 여기면서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지<br />

않고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집<br />

어낼 수는 없어도 스스로도 몸의 어딘가<br />

에 이상이 생겼음을 분명하게 의식하기에<br />

우리는 ‘덥지도 않은데 흐르는 땀’을 자연<br />

스럽지 않다라고 인식하는 것이다.<br />

땀이란 본래가 발한 기능, 즉 체내의 열<br />

을 외부로 발산하여 몸의 온도를 일정하<br />

게 유지시키기 위한 자동 메커니즘 이다.<br />

그러므로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서 더위<br />

를 느끼거나, 정신적인 긴장 작용(스트레<br />

스)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면(쉬게 말해<br />

열을 받아도) 우리의 몸은 땀을 흘려 체<br />

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런데 이러한<br />

적합한 자극이 배제된 상황에서도 자꾸<br />

이상하게도 땀이 난다면 우리는 이런 신<br />

호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br />

일견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이러한 이<br />

상 신호들이, 시간이 지나면 점점 커다란<br />

건강 문제로 자라나기 때문이다.<br />

잘 때 흘리는 땀, 식사를 하다가도 흘<br />

리는 땀이 바로 이상한 땀, 즉 식은 땀<br />

이다.<br />

만약 본인이 특별히 더운 날이 아닌데<br />

도 자고 나면 땀으로 이불이 흥건하게 젖<br />

어 있거나, 식사를 할 때마다 흐르는 땀<br />

으로 인해 화장지로 연신 얼굴을 닦는다<br />

면, 혹은 남들은 다 괜찮은데 혼자서만 더<br />

운 느낌에 계속해서 손수건을 사용해야<br />

한다면 바로 자신이 이 ‘이상한 땀’을 흘<br />

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실제로 열<br />

이 나지 않아도 흐르는 땀을 우리는 흔한<br />

말로 ‘식은 땀’이라 부르는데, 이는 문자 그<br />

대로 ‘식어 있는 상태로 흐르는 땀’, 즉 정<br />

상적인 원인이 아닌 연유로 흐르는 땀이<br />

란 뜻이다.<br />

식은 땀의 원인과 치료법<br />

이 식은땀이 수면과는 상관없이 흐른다<br />

면 기나 양기가 허해서 생기는 증상이다.<br />

특히 수면 중에는 증상이 악화되다가도<br />

잠을 깨면 땀이 멈출 경우는 혈이나 음기<br />

가 허한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우리<br />

몸의 땀구멍을 개폐하는 역할을 하기에<br />

지나친 과로, 잘못된 식이습관, 수면부족<br />

같은 생활습관의 이상으로 인해 이 ‘기’가<br />

쇠약해지면서 땀구멍의 배수 기능에 이상<br />

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필요보다 지<br />

나치게 땀을 흘리거나 필요한 상황에서도<br />

땀이 흐르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고 본다.<br />

만약, 늘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적게 흘리<br />

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낯선 상황<br />

에서 긴장을 할 때만 식은땀을 흘린다면<br />

이것은 심장과 담이 약해져 생기는 증상<br />

이다. 주로 장기간의 스트레스에 억눌려<br />

공포감이나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면 담과<br />

심장에 부담을 주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br />

난다고 본다.<br />

밥을 먹을때만 유독 식은땀이 나는 것은<br />

위장이 허약해져 나타나기도 하지만, 본<br />

디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종<br />

종 나타나는 증상이다. 소화 기능에는 아<br />

무 문제가 없어도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br />

땀을 흘리는 경우라면 굳이 의학적인 치<br />

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개인이 불편<br />

을 호소한다면 탕약을 통해 증상을 완화<br />

시킬 수는 있다.<br />

산모나 갓 출산을 한 여성이 식은땀을<br />

흘리는 경우는 분만시 형성된 어혈이 모<br />

두 제거되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어혈<br />

을 풀어주면서 동시에 소진된 피를 보해<br />

주는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br />

다.<br />

또 혈이나 음기가 부족해 생기는 식은땀<br />

을 수면중에 많이 흘리는 증상은 주로 신<br />

장의 기운과 연결지어 생각하는데, 신경<br />

쇠약이나 과한 두려움, 신장의 혈액부족,<br />

과도한 자위행위, 폐결핵 같은 병적 원인<br />

들이 신장의 기운을 약화시키는 원인이<br />

될 수 있다.<br />

물론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는 한의<br />

원을 찾아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최<br />

우선이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br />

에는 일상적인 음식들을 통해서도 좋은<br />

효과를 볼 수 있다. 낮에 가만히 있어도<br />

땀이 줄줄 흐를때는 인삼이나 장어같이<br />

양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이 좋고, 밤에 식<br />

은땀이 많이 난다면 소꼬리 곰탕이나 당<br />

귀차가, 머리에만 땀이 많이 난다면 냉 칡<br />

차를,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차는 분들은<br />

검은콩이나 검은깨를, 누런땀이 나온다<br />

면 구기자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7<br />

261회<br />

잘못된 운동이 관절을 망친다<br />

모든 운동은 자세가 매우 중요<br />

하다. 바른 자세로 운동을 실<br />

시해야 관절에 나쁜 스트레스를 주지<br />

않고 근육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데<br />

만약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반복하면<br />

관절이 서서히 틀어지고 힘줄이나 인<br />

대, 디스크 등이 닳아서 퇴행하게 된다.<br />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많은 사<br />

람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스트레칭을<br />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아령이나 역기<br />

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것을 본다. 운<br />

동의 목표는 관절 주변의 근육에 자극<br />

을 줘서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그<br />

런데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게 되면<br />

자극이 근육에 실리게 되는 것이 아니<br />

라 관절이나 힘줄에 직접적으로 가해<br />

지면서 관절이 닳고 힘줄이 손상되는<br />

원인이 된다.<br />

모든 스트레칭은 척추를 곧게 펴고<br />

실시해야 한다.<br />

우리 몸에 분포한 큰 근육은 모두 척<br />

추에서 부터 시작해서 팔, 어깨, 다리,<br />

골반 등에 연결되어 있다. 스트레칭을<br />

할때는 기준이 되는 척추를 바르게 펴<br />

고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면서 근육으<br />

르 서서히 펴야한다. 그런데 근육이 뻣<br />

뻣해서 팔다리가 잘 안늘어난다는 이<br />

유로 척추를 굽히면서 팔다리를 늘리<br />

면 팔다리를 멀리 뻗을 수 있기 때문<br />

에 스트레칭이 잘 되는 것 같은 착각을<br />

할 수 있지만 실제는 근육도 효과적으<br />

로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힘줄에 무리<br />

가 가거나, 척추의 디스크로 몸무게의<br />

압력이 쌓이면서 디스크를 손상시키는<br />

결과를 초래한다.<br />

스트레칭은 천천히 해야한다.<br />

스트레칭을 할때는 숨을 천천히 내 뱉<br />

으면서 스트레칭을 하려는 관절을 천<br />

천히 움직여야 효과적인 자극이 근육<br />

에 간다. 스트레칭을 할때 목이나 허리<br />

를 빨리 휙휙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오<br />

히려 관절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디스<br />

크나 뼈가 닳거나 힘줄이 손상되는 원<br />

인이 된다.<br />

운동을 하는 관절은 고정시키고 움<br />

직여야 한다.<br />

쉬운 예로 팔근육에 하나인 이두박근<br />

을 운동할때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폈<br />

다 굽혔다 하면서 근육에 자극을 줘야<br />

하는데 만약 팔꿈치를 위아래로 움직<br />

이게 되면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힘<br />

줄이 다치는 원인이 된다. 또다른 예로<br />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다리 운동을 할<br />

때 무릎을 굽히면서 다리 근육에 자극<br />

을 주게 되는데 만약 무릎이 앞뒤로 움<br />

직이게 된다면 몸무게가 무릎관절에<br />

실리면서 관절 손상을 일으킨다.<br />

역기를 들때는 숨을 내 뱉어야한다.<br />

운동에서 중요한 또다른 한가지는 근<br />

육의 isolation이다. 즉 운동하려는 근<br />

육에만 자극이 가야 운동의 목표를 이<br />

룰수 있는데 엉뚱한 곳으로 자극이 가<br />

면 백날 운동해도 효과가 없다. 운동하<br />

려는 근육에만 자극을 주려면 호흡에<br />

신경써야 하는데 운동을 하면서 힘을<br />

주는 순간에는 숨을 천천히 뱉어야 한<br />

다. 우리는 숨을 들여마실때 척추 주변<br />

의 근육을 사용해서(수축시키며) 공기<br />

를 몸속으로 끌여당기고, 근육을 쉬게<br />

하면서(이완시키며) 공기를 몸밖으로<br />

내보낸다. 만약 숨을 들여마시면서 역<br />

기를 들면 역기를 들어올리는 근육으<br />

로 자극이 집중되지 않고 척추주변의<br />

온 근육으로 분산된다. 그러므로 숨을<br />

서서히 내뱉으면서 힘을 줘야 내가 운<br />

동을 하려는 근육에 효율적으로 자극<br />

이 전달되어 근육이 성장하게 되는 것<br />

이다.<br />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육시간에 공놀<br />

이만 했지 실제적으로 우리 몸을 사용<br />

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운<br />

동을 시작하려 한다면 반드시 올바른<br />

방법을 배우고 실시하는 것을 추천한<br />

다.


98 건강 e-mail: enews4989@gmail.com<br />

뼈를 살리니 건강이 보인다<br />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아랫 뱃살<br />

드디어 탈출<br />

타운에 거주하는 70대 김모씨<br />

는 본 연구소에 들른 지 2주<br />

도 안돼 주먹이 쉽게 들어갈 만큼<br />

면 4시간~5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br />

중간에 새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두<br />

뇌는 앞서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는<br />

매일 배변을 해도 항문 내 잔변들이<br />

남아 이것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br />

철로 바뀌게 된다. 이후 맹독을 일으<br />

되어 배가 나온 분들은 인체 내 독소<br />

를 제거해주어야 한다.<br />

본 연구소에서 시판중인 미라클터치<br />

허리 사이즈가 줄어든 모습에 놀라<br />

작업을 중단하고 새로 먹은 음식을<br />

켜 이것이 골반 뼈의 기능을 약화시<br />

는 공기 중에 떠도는 전기이온을 피<br />

는 모습이었다. 원래 불면증과 어깨<br />

소화시키려고 한다. 그래서 먼저 먹<br />

키게 된다. 또한 앞쪽으로는 소변 독<br />

뢰침의 원리로 모아서 뼈에 전달되도<br />

통증으로 찾아왔던 그가 인체의 뼈<br />

은 음식은 아랫배에 자동적으로 축<br />

이 쌓이게 되어 요실금과 전립선, 그<br />

록 고안된 자가치유 건강기구로 항<br />

에 내추럴 코스믹 에너지를 주입하<br />

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br />

리고 불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뼈<br />

문에 삽입하고 해당 뼈를 눌러주면<br />

자 아랫배의 독기, 음기, 냉기가 사라<br />

에서 혈액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신<br />

빠르게 호전될 수가 있다.<br />

지며 손쉽게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br />

둘째, 차가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형<br />

진대사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지나<br />

흔히 다이어트 약을 먹어 효과를 얻<br />

된 것이다. 이후 불면증도 자연스레<br />

이다.<br />

치게 마른 체형이 되든지 물만 먹어<br />

고자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인<br />

사라지고 어깨 통증은 한 달여 만에<br />

흔히 육류를 자주 접해 비만이 생기<br />

도 살이 찌는 비만형 체형이 되는 것<br />

체 생태계를 스스로 파괴하는 잘못<br />

통증이 없이 팔을 들어올릴 수가 있<br />

기도 하지만 고기를 먹으면서 얼음<br />

이다.<br />

된 발상으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br />

었다.<br />

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게 더 많이<br />

또한 운동을 통해 땀을 많이 흘려 체<br />

작용한다. 즉 차가운 성분이 뱃속 음<br />

그럼, 어떻게 해야 아랫배 비만에서<br />

중을 줄이려고 하는데 이것은 돌연<br />

식습관과 골반 내 독소가 원인<br />

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게 한<br />

탈출할 수 있을까?<br />

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br />

인체는 왜 삼시세끼 먹으며 사는데<br />

다. 중국인들이 그렇게 기름진 음식<br />

상기 3가지 원인 중에서 1, 2번째의<br />

하여야 한다.<br />

몸의 불균형이 일어나 배불뚝이가<br />

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바<br />

경우는 식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한<br />

될까? 크게 세 가지의 형태의 원인<br />

로 따뜻한 차를 함께 마셔주기 때문<br />

다.<br />

* 사설<br />

이 있다.<br />

이다.<br />

음식 섭취를 최소 4시간마다 맞추고<br />

아래 뱃살로부터 벗어나려면 식사<br />

간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아이스 워<br />

시간을 조절하고 골반 내 대변 독, 소<br />

첫째, 시도 때도 없이 먹는 형이다.<br />

셋째, 골반 내 대변 독과 소변 독이<br />

터 대신 상온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br />

변 독을 없애주면 손쉽게 탈출할 수<br />

인체는 먹은 것이 완전히 소화되려<br />

가득 차 있는 형이다.<br />

3번째 대변 독과 소변 독이 원인이<br />

가 있다.<br />

미라클터치-본에너지워크센터 VA 571-265-1106 주소: 7377 Mcwhorter Pl., Annandale, VA 22003 (오전 9:00-오후 7:00) WWW.BONECAREUSA.COM


e-mail: enews4989@gmail.com<br />

건강<br />

99<br />

93회 158회<br />

예방 가능한 치매?<br />

최근까지 매우 건강하던 60<br />

대 초반의 여자 환자가 얼마<br />

전 부터 갑자기 머리가 멍하다는 이<br />

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애기<br />

를 들어보니 최근들어 자신의 기억<br />

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하였다. 환자<br />

의 가족 가운데 본인의 어머니가 지<br />

금 자신과 같은 또래의 나이에 치매<br />

(Dementia)가 시작하였다고 한다.<br />

환자는 자기 또한 그 같은 문제가 시<br />

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두려움이 있<br />

었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는 수개<br />

월 전 다른 증상과 더불어서 시작되<br />

었는데, 환자는 어느 날 갑자기 말하<br />

는 것이 조금씩 어눌해지기 시작하<br />

였다고 하였다.<br />

환자는 뇌자기공명 사진 (MRI,<br />

Magnetic Resonance Imaging) 촬<br />

영을 받았고, 사진상에서는 여러군<br />

데에서 뇌졸중(Stroke)의 흔적을 발<br />

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뇌졸<br />

중이 발생한 뇌의 부위가 인지능력<br />

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br />

위라는 점이었다.<br />

뇌의 특정 부위, 신경학적으로 이를<br />

‘전략적 부위’라고 말하는데 이 부<br />

위에 발생한 뇌경색을 ‘전략적 경색<br />

(Strategic Infarct)’이라고 한다. 정<br />

확히 전략적 경색이란 뇌졸중에 의<br />

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의 한 종류<br />

로, 일반적으로 뇌의 특정부위, 지금<br />

까지 뇌기저핵의 일부를 포함하여,<br />

네 부위가 알려져있다. 이 곳에 문제<br />

가 생길 때 심각한 인지기능 (Cognitive<br />

function) 및 행동 (Behavior)<br />

의 이상 변화를 초래되는 것으로 알<br />

려져 있다.<br />

의학적으로 치매란 기억력 감퇴를<br />

포함한 여러종류의 인지 장애라 할<br />

수 있다. 또한 치매는 하나의 질병이<br />

아니고, 증상들의 모임 즉 증후군으<br />

로, 치매는 일으키는 원인 질병은 약<br />

80여 가지, 많게는 250여가지가 알<br />

려져 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알츠<br />

하이머 병 (Alzheimer’s disease, 노<br />

인성 치매 Senile dementia)과 위 환<br />

자와 같은 뇌혈관 질환 (혈관성 치매,<br />

Vascular dementia)에 의한 치매가<br />

대표적인 치매의 종류이며, 이 두 질<br />

환이 치매 원인의 80%를 차지한다.<br />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은 혈관성 치<br />

매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br />

한 초기에 발견만 하면 더 진행하는<br />

것을 막을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게<br />

된다. 필자를 찾아온 이 여자 환자는<br />

다행이도 본인의 상태에 대한 정확<br />

한 조기 진단과 더불어 질병의 관리,<br />

예방에 대해 향후 어떻게 해야할 것<br />

인지를 필자를 통해 자세히 교육 받<br />

았음은 물론이다.


100<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배준원의 융자 상식 그린웨이 펀딩 그룹 • 배준원 • VA 703-868-7147 • MD 301-348-1105<br />

최상의 렌더 찾기?<br />

1310<br />

라디오 융자상담<br />

매주 월요일<br />

11:30 am<br />

유달리 치열한 부동산 시장의<br />

경쟁때문인지 집계약을 맺는<br />

게 요즘은 전쟁에 비유되기 까지 한다.<br />

그도 그럴것이 인기있는 지역의 경우<br />

리스팅 가격보다 훨씬 더 높은 오퍼를<br />

쓰는 것은 물론 각종 컨틴젼시들 마<br />

저도 없애는걸 감수하고 치열하게 경<br />

쟁을 하는터라 시챗말로 지금의 부동<br />

산시장을 전쟁에 비유하기 까지 한다.<br />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많은 바이어들<br />

은 나름 출혈을(?) 감수하고 계약되어<br />

진 집을 막상 주택융자를 진행함에 있<br />

어서 조금이나마 더 좋은 조건으로 얻<br />

고자 여러 모기지 렌더들의 문을 두<br />

드리면서 최상의 렌더를 찾기위해 비<br />

교를 하는 수고를 하게 된다. 물론 소<br />

비자 입장에서보면 조금이나마 더 나<br />

은 조건의 융자를 얻기위해 노력하는<br />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사실 주택융자<br />

는 대부분의 개인에게 있어서 일생일<br />

대의 최대규모의 대출이라고 해도 과<br />

언이 아니다. 일반 다른 대출금들에<br />

비해 워낙에 대출금의 규모도 크고<br />

또 상환기간이 길다보니 아주 작은 이<br />

자율의 차이에도 꽤 큰 영향을 미치<br />

게 되므로 그 선택에 있어서 보다 더<br />

신중을 기해야함은 당연할 것이다. 따<br />

라서, 최소 두세군데 주택융자렌더들<br />

을 비교해보고 결정하시라 권유하고<br />

싶다.<br />

그럼 주택융자은행 또는 회사를 선<br />

택함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최상의 렌<br />

더를 찾을수 있을까? 바로 이자율과<br />

그 비용을 알아보면 된다. 너무도 당<br />

연한 답인듯 하지만 실상은 많은이들<br />

이 정확히 비교를 하지 못한다는데 문<br />

제가 있다. 지금도 주택융자 업무를 하<br />

면서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br />

문 중 하나가 바로 “이자율이 얼마이<br />

며 또 클로징 비용은 얼마인가?” 이<br />

다. 얼핏 들으면 적절한 질문 같지만<br />

여기에는 상당한 오류를 안고 있다. 무<br />

언가 비교를 할때는 정확한 비교를 위<br />

한 척도라는 것이 필요한데 바로 이러<br />

한 질문은 정확하고 공정한 비교척도<br />

를 포함하지 않아서 지극히 주관적인<br />

해석을 낳을 우려를 안고 있기 때문<br />

이다. 사실 이자율을 설명할때 단순<br />

히 몇 퍼센트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br />

하다. 같은 이자율에도 발생하는 비용<br />

이 틀릴수 있고 또 설명하기에 따라서<br />

이자율과 관련된 직접 비용 외에 외적<br />

인 비용까지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br />

정확히 직접 관련 비용과 외적으로 들<br />

어가는 비용에 대한 구분이 필요한데,<br />

바로 이를 가능케하고 또 렌더간의 이<br />

자율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br />

사용되는 객관적인 척도가 바로 APR<br />

(Annual Percentage Rate) 이다.<br />

모기지 페이먼트를 직접 결정하게 되<br />

는 모기지 이자율 (NOTE RATE) 과<br />

는 달리 APR은 내가 받는 대출금액<br />

에 들어가는 모든 대출 관련 비용들<br />

을 퍼센티지 (%)로 나타낸 수치이다.<br />

즉, APR 은 내가 받는 이자율 (NOTE<br />

Rate) 뿐만 아니라 그 이자율을 받기<br />

위해 들어가는 순대출 비용 (즉, 선<br />

이자 비용과 discount point, mortgage<br />

processing fee, broker fee 등<br />

의 origination fee 등등)이 합쳐져 이<br />

자율로 나타난 비용표현이다. 곧, 같은<br />

이자율에서도 융자관련 비용이 늘어<br />

날수록 APR은 올라가게 된다. 사실<br />

모든 융자렌더의 비용이 같을수가 없<br />

다. 그렇다고 일일이 각 렌더마다 세부<br />

비용을 나열해서 Apple to Apple 비<br />

교를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이를<br />

가능하게 해주는게 바로 APR 이다.<br />

만일 주택융자를 얻기위해 두군데<br />

은행을 비교를 하는데 한 은행에서<br />

4.25% 이자율(4.68% APR) 다른 은<br />

행에서 4.375% 이자율(4.39% APR)<br />

을 받았다면, 얼핏 더 낮은 페이먼트<br />

를 내게되는 4.25% 이자율 은행의 조<br />

건이 더 나아보여도 실상은 4.375%<br />

이자율 은행의 조건이 비록 매달 페<br />

이먼트를 더 내게 된다하더라도 낮은<br />

APR이 의미하는바, 실제로 융자를 얻<br />

을때 발생하는 융자 관련 비용이 훨씬<br />

적다는걸 의미한다. 높은 APR은 결국<br />

어딘가에는 숨어있는 융자관련 비용<br />

을 지불해서 얻는 이자율이므로 낮은<br />

이자율이 반드시 정답이 아니라는 사<br />

실이다.<br />

현행법상 주택융자은행은 모기지 이<br />

자율을 광고 할때 반드시 APR도 함<br />

께 고지하게 되어있지만, 아쉽게도 잘<br />

안지켜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아직도<br />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APR이 모기지<br />

페이먼트와 아무 상관없는 무의미한<br />

이자율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br />

설명한다는 것은 기가 막히는 일이다.<br />

물론 APR이 모기지 페이먼트를 좌우<br />

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얻는 모기지 이<br />

자율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br />

얻게 되는건지, 비용면에서 효과적인<br />

지 아닌지를 바로 알려주는게 APR 이<br />

다. 주택융자렌더를 선택할때는 꼭 모<br />

기지 이자율뿐만 아니라 그 APR 또<br />

한 함께 확인하고 비교해서 본인에게<br />

알맞는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는 지혜<br />

를 가지는 우리모두가 되길 바래본다.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1<br />

희망은 없었다. 더 잡고 싶어도<br />

잡을 수 없었다. 그는 죽음 속<br />

으로 떠나는 아내를 막연하게 바라<br />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가 할 수 있는<br />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몇 주 후에 있<br />

을 세상에 둘도 아닌 단 하나밖에 없<br />

는 아들의 결혼하는 모습도 보지 못<br />

한 채 세상을 떠나갔다. “아들 결혼식<br />

은 보고 가야 해”라고 말했지만, 아내<br />

는 남편의 그 말 한마디 지켜주지 못<br />

한 채 먼 곳으로 떠나갔다. “뼈만 앙<br />

상하게 남은 아내가 아들의 결혼식장<br />

에 갈 수도 없었지만, 이렇게 허무하게<br />

떠나갈 줄 몰랐어요.”라고 말하는 그<br />

의 얼굴에 떠나간 아내에 대해 안타<br />

까움과 아내에게 다 해 주지 못한 사<br />

랑이 아픔으로 남아있는 듯했다. 아들<br />

의 결혼식에 떠나간 아내에 대해 그리<br />

움을 홀로 가슴에 안은 채 기쁨의 결<br />

혼식이 아닌 아픔이 함께하는 결혼식<br />

이 될 것이었다.<br />

떠난 사람은 말이 없다고 했다. 그러<br />

예진회가 만난 형제들<br />

예진회 대표 • 박춘선<br />

안녕이란 말은 하지 말자<br />

나 아직 더 많은 삶을 살아가야 할 그<br />

나이에 아내는 떠났고 텅 빈 방에 자<br />

신 혼자 머물러 있는 것이 허전함으로<br />

다가왔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갈 사<br />

람은 갈 수밖에.”라고 말했지만, 아내<br />

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그의 가슴에<br />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br />

이제 겨울도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br />

아왔건만, 그의 가슴엔 추운 겨울이<br />

남아있었다. 새가 노래하고 아름다운<br />

꽃이 만발할 봄에 아내의 손을 잡고<br />

결혼하는 아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볼<br />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내여! 단<br />

몇 주만 더 기다릴 수 없었단 말인가,<br />

우리의 아들을 위해서? 그러나 주님<br />

의 뜻은 따로 있었던 것이리라. 고 마<br />

음을 다독이지만, 그는 떠나간 아내가<br />

가슴에 남아 마음 둘 곳이 없었다.<br />

꽃이 피는 이 좋은 날에 짙은 구름<br />

속에서 궂은비를 뿌린다. 아마 떠나<br />

간 아내가 남편과 아들이 슬퍼하는<br />

그 마음이 아파 흘리는 아픔의 눈물<br />

은 아닐까? 아내를 그렇게 떠나 보낸<br />

그의 마음이 아파 하늘이 흘리는 눈<br />

물일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br />

떠나갈 세상살이가 아니었든가, 떠나<br />

는 사람은 미련이 없지만, 남아있는 사<br />

람은 늘 떠나간 누군가를 그리워하며<br />

여생을 그렇게 홀로 보내게 될 것이다.<br />

그것은 특정한 자에게만 오는 것이 아<br />

닌 바로 우리 모두에게 찾아들 인생살<br />

이일 것이다. 나도 언젠간 그렇게 떠나<br />

갈 것이고 떠나간 나를 그리워하며 남<br />

편도 저렇게 아픈 가슴을 쓸어안고 살<br />

아갈 것이다.<br />

죽음은 슬픈 것이다. 죽음이라는 자<br />

체가 슬픈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사<br />

람과 이별해야 하는 그 아픔이 있기<br />

에 슬픈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남<br />

은 사람은 떠나간 누군가를 그리워하<br />

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며 먼 훗날 천<br />

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그렇게<br />

살아갈 것이다. 나도 너도 그리고 우<br />

리가 모두.<br />

사순절이 끝나면 부활의 기쁨이 찾<br />

아들 것이다. 부활이란 세상에서의 삶<br />

이 아니라 먼 세상에서 다시 살아난다<br />

고 하니 그녀도 부활절에 영원한 생명<br />

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남<br />

겨두고 온 남편과 아들의 모습을 보며<br />

기쁨의 맛보며 천국의 삶을 살아갈 것<br />

이다.<br />

그의 모습에 너무 처량한 마음에 마<br />

음이 아프다. 누군가가 그저 ‘남의 일<br />

인데 그렇게 마음이 아프냐?”라고 묻<br />

는다. 그러나 그것은 남의 일이 아니라<br />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도 찾아올 죽음<br />

이기에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했던<br />

사람과의 이별이 아플 뿐이다.<br />

그러냐 어쩌랴! 우리는 더 잘 살기 위<br />

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길을 향<br />

해 이렇게 하루살이를 하는 인생길을<br />

가고 있는 것이 아니던가.<br />

오늘의 슬픔은 내일 사라질 것이오,<br />

오늘의 기쁨은 영원할 것 같지만, 인생<br />

길은 그리 쉽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br />

잠시 찾아온 오늘의 기쁨에 감사하며<br />

내일 찾아올 슬픔과 아픔을 대비하며<br />

살아가자. 그러면 아픔은 덜할 것이다.<br />

아내를 잃은 슬픔에 축 처진 그의 어<br />

깨가 오늘은 무겁게 보일지언정 언젠<br />

가 찾아올 기쁨과 행복이 그의 가슴<br />

에 스며들 것이다. 안녕이란 말은 하지<br />

말자. 우리는 죽어서도 만날 수 있는<br />

부활이 있으니까!<br />

예진회 봉사센터 웹사이트<br />

www.ykcsc.net


102<br />

전 면 광 고<br />

e-mail: enews4989@gmail.com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103<br />

김준혜의 살며 생각하며…<br />

김준혜<br />

부동산전문인<br />

(410) 733-8949<br />

발밑을 살피는 지혜 照 顧 脚 下<br />

중국 송나라때 오조 법연이라<br />

는 선사가 있었다. 선문답<br />

에서 거울이 삼라만상의 상을 맺은<br />

니다( 彩 風 舞 丹 霽 ) 하였고, 두번째 청<br />

원은 쇠뱀이 옛길을 가로질러 가는<br />

듯 하옵니다( 鐵 蛇 橫 古 路 ) 하며 뜻모<br />

다 더 큰 섭리가 어려있을 듯 싶다.<br />

법연의 시대가 지나도 깨달음은 계<br />

속된다.<br />

외치다 별안간 버르장머리를 움켜<br />

잡았고, 개성공단에 빗장을 걸어 속<br />

사정 끄댕이와 마구잡이 멱살잡이로<br />

후 거울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가<br />

를 말만 추상적으로 말하였다. 그런<br />

시대를 달리하여 한 수좌가 선사에<br />

치닫고 있다. 본디 한 몸에서 나왔으<br />

라는 선문답에 상을 맺고도 거울은<br />

데 마지막으로 대답한 극근의 말이<br />

게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은 무엇입<br />

나 이제는 영락없이 콩깍지를 사르<br />

만상 어디든지 존재한다고 하여 유<br />

걸작이었다. 우선은 불을 비추어 발<br />

니까( 如 何 是 祖 師 西 來 意 )?” 하고 물<br />

고 태워 콩을 삶고 있는 형국으로 거<br />

일하게 스승의 선문답을 통과한 바<br />

빝을 봐야할 것입니다. 이른바 조고<br />

었다 이에 그 선사가 대답하신다. “<br />

기에 빙충맞게도 이웃들이 빙글거리<br />

로 그 법연스님이시다. 호랑이 아비<br />

각하( 照 顧 脚 下 )의 현답을 추려내는<br />

불을 비추어 네 발 밑을 보라( 照 顧<br />

며 팔짱을 낀채 불을 쬐고 있다.<br />

에 개자식 없다고 법연 선사의 문하<br />

순간이었다 .<br />

脚 下 ).” 수좌는 거창하게 구도의 근<br />

실로 밖에 나와 사는 우리가 봐도<br />

에 특별히 배움과 닦음이 남다른 제<br />

그 때까지 아마도 답을 가지고 있<br />

본을 물었지만 대답은 지극히 소박<br />

씁쓸하며 불안하기 짝이 없는 안타<br />

자 세명이 있었는데 혜근, 청원, 극근<br />

지 않던 노승의 눈매에도 미소가 돌<br />

했다. 필경 스스로의 형편과 처지를<br />

까움으로 깜깜한 밤중에 마주하여<br />

스님이 그들이다.<br />

고 얼굴까지 환해지는 그런 순간이<br />

먼저 알라는 말이 될 것이다.<br />

다가가는 두 범선을 보는 듯하다.<br />

겨울을 코앞에 둔 어느날 이었다.<br />

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선문답이 그<br />

도는 의외로 눈감은 후 기침소리처<br />

법연선사가 세명의 애제자와 밤길을<br />

렇듯 우문과 현답이 혹 현문과 우답<br />

럼 바로 그 눈 앞에 있을지도 모른다.<br />

돌이켜 보자 이 모두 실은 칡과 등<br />

밝혀 산길을 내려오다 가랑잎 솓구<br />

이 아니 적어도 범인들에게는 그렇<br />

두루뭉실 대학으로 풀이하면 로도 볼 수 있<br />

것이다. 거울이 상을 맺고 어디로 사<br />

다. 사위는 칠흑같았고 발밑엔 천길<br />

이루어 느닷없이 정곡을 찌르고 지<br />

고, 소크라테스 언어로는 가 될 것이며, 성경으로 말<br />

쯤 우리들의 발밑을 비추어 보는 그<br />

니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br />

는 범접할 수 없는 직관과 우선 순위<br />

하면 로 까지 외연시<br />

눈만 찌르고 현상만을 탄할 것이 아<br />

으로 자 이제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br />

같은 일회전이었다.<br />

킬 수 있을 것이다.<br />

니라. 우리 한번 차분하게 셈하고 생<br />

라고 어둠속에서 제자들에게 물었<br />

흔히 산사에 가면 법당이나 승방에<br />

각을 굴려봄도 시대를 살아가는 우<br />

다.<br />

신발 벗어놓는 댓돌 위에 조고각하(<br />

세상은 언제나 그렇듯 흉흉하다. 광<br />

리의 의무일 수 있다.<br />

첫번째로 혜근이 그들이 처한 상<br />

照 顧 脚 下 )의 글귀가 걸려 있다. 좁<br />

명성이 올라간 후 세상은 그 이름이<br />

조고각하( 照 顧 脚 下 ) 그것이 꼭 불<br />

황과 느낌을 말했다. 광란하듯 채색<br />

혀 해석하면 신발을 잘 벗어 놓으라<br />

뜻하듯 더 밝아진 것이 아니라 훨씬<br />

문의 가르침만은 아닐 것으로 나는<br />

바람이 춤을 추니 앞이 온통 붉사옵<br />

는 가르침도 되겠지만, 아마도 그보<br />

어두어졌다. 남북관계는 통일대박을<br />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하는 라티노<br />

브라질의 싸움 신 쥬세 아우도<br />

(Jose Aldo)는 종합 격투기<br />

(UFC: Ultimate Fighting Champi-<br />

벌한 도살장처럼 바뀌어지고 도전자<br />

는 만신창이가 되어 실신한다. 한국<br />

인 좀비 정찬성도 예외없이 TKO로<br />

로 성장했다.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br />

이라(capoeira)를 배우면서 철이들기<br />

시작했고, 그의 타고난 순발력과 강<br />

태권도를 배워 귀향하려는 절박한<br />

사유가 안타깝다. 과테말라에서 벌어<br />

지는 ‘라르꼬뜨라삐깐떼’ (Narcotraf-<br />

onship) 페더급 챔피언이다. 우리야 훼<br />

무너졌다.<br />

한 승부욕을 본 주짓수(Jiu-Jitsu) 출<br />

icante, 마약 밀매 마피아)의 마약 관<br />

이버(Urijah Faber)를 셧다운 시키고<br />

현대판 ‘글라디아또르’ (Gladiator, 검<br />

신의 UFC 밴턴급 챔피언이었던 ‘헤란<br />

련 사건 소식에 마음이 불안한던 때<br />

2010년 챔피언 벨트를 쟁취하였고,<br />

투사)인 쥬세는 나이 28세, 키 170cm,<br />

바령’(Reran Barao) 코치의 주선으로<br />

에, 굿스푼에서 접한 ‘할렐루야 태권<br />

만 5년째 도전자들을 처참하게 뿌리<br />

몸무게 66kg의 왜소( 矮 小 )한 체구의<br />

리오 데 자네이로로 옮겨가 본격적인<br />

도 선교팀’의 퍼포먼스에 온통 마음을<br />

친 천하무적이다. 옥타곤(Octagon)에<br />

약점을 빠르고, 강하고, 잔인한 승부<br />

주짓수를 연마하기 시작했다. ‘노바<br />

빼앗겼다. 태권도를 배워 자신과 식구<br />

서면 쥬세의 눈은 흡사 먹잇감을 노리<br />

욕으로 채워 살아 남았다.<br />

우니영’(Nova Uniao)에 소속되어 종<br />

들과 피 땀흘려 모은 재산을 보호하<br />

는 수리 부엉이처럼 예리하게 반짝인<br />

쥬세의 어린 시절은 참 가난하고 불<br />

합 격투기, 이종 격투기(MMA, WEC,<br />

려는 자구책인 것이다.<br />

다. 치명적인 펀치와 고목을 쓰러뜨릴<br />

우했다. 아마존의 거점도시 마나우스<br />

UFC)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다.<br />

“끼에로 아쁘렌데르 태권도” (Quiero<br />

만한 강력한 니킥은 도전자들을 단숨<br />

(Manaus)에서 태어나 평생에 지울 수<br />

뻬드로 알바레스(31세)는 태권도를<br />

Aprender Tae Kwon Do, 태권도를<br />

에 제압한다.<br />

없는 낙인을 얼굴에 남겼다. 누이의<br />

배워 과테말라로 돌아가려고 한다. 알<br />

배우고 싶어요), “뽀르 화보르, 엔세냐<br />

의기양양하게 도전장을 내민 세계적<br />

부주의로 바베큐 그릴 위로 떨어져 왼<br />

링턴 인력시장에서 온갖 허드렛일을<br />

르” (Por Favor, Ensenar, 가르쳐 주<br />

인 쌈꾼들이 그의 오른 발에 걷어 차<br />

쪽 얼굴이 상하였고, 이후 스카페이스<br />

하던 그가 8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br />

세요) 라티노들을 위해 태권도를 가르<br />

여 휘청거렸고, 뼈 부러지는 고통에<br />

(scarface)란 별명을 갖게 되었다. 어<br />

고 금년 가을에 귀향하려고 한다. 술,<br />

쳐 줄 의로운 무도인을 찾고싶다.<br />

신음을 쏟아내며 쓰러지면 아래 턱을<br />

려서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가졌지<br />

담배의 유혹을 멀리하며 착실히 모은<br />

• 도시빈민선교 참여 :<br />

향해 속사포 같은 돌 주먹이 꽂힌다.<br />

만, 가난때문에 뒷골목을 전전하면서<br />

돈으로 고향에 아담한 집을 샀고, 먹<br />

703) 622-2559<br />

이윽고 옥타곤은 피 비릿내 나는 살<br />

어느새 한방이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br />

거리를 심을 땅 마지기도 구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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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br />

105<br />

문한의원 중풍 치료 예방 전문 한의원 11회<br />

갑상선기능항진증<br />

( 甲 狀 腺 機 能 亢 進 證 )<br />

■ 문병권 원장<br />

Mun's Acupuncture & Herbs Clinic<br />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과다한 갑<br />

상선호르몬에 조직이 노출<br />

되거나 반응할 때 나타나는 임상적,<br />

것으로 이는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br />

에 의해 가능하다. 이 수기들은 갑상<br />

선을 해부학적으로 영구히 변형시키<br />

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더운 것<br />

을 싫어하고 땀이 많이 나며 번조하고<br />

심계가 생기면서 권태로워지고 무력<br />

운 것을 싫어하고 땀이 많이 나며, 몸<br />

이 여위고 입안과 목이 마르며 정신이<br />

피로하고 무력해지는 증상으로 이때<br />

생리적, 생화학적 소견들을 말하며 갑<br />

므로 급성기를 조절할 수 있고, 나중<br />

하며, 손이 떨리고 여위며 잘 소화되<br />

에는 익기양음 ( 益 氣 養 陰 ) 시켜주는<br />

상선기능항진증은 특이한 질병이라기<br />

에 일어나는 악화나 재발을 더 잘 예<br />

어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프면서 대변횟<br />

생맥산 ( 生 脈 散 )에 가감해 사용하면<br />

보다는 여려가지 원인에 의해 초래될<br />

방할 수 있다. 반면 수술이나 방사선<br />

수가 증가되고 월경이 문란해지는 증<br />

큰 효과를 볼 수 있다.<br />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개 악<br />

치료는 치료 직후나 수년이 지나면 갑<br />

상 등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br />

* 담어와결증( 痰 瘀 瓦 結 證 ); 목의 갑<br />

화와 호전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데<br />

상선기능저하를 더 잘 일으키기도 한<br />

을 한의학적으로 구분해보면; 음허화<br />

상선이 종대되고 단단해지며 안구가<br />

그 시작과 기간은 예측하가 어렵다.<br />

다. 각 치료에는 장점과 단점, 적응점<br />

왕증 ( 陰 虛 火 旺 證 ), 기음양허증 ( 氣 陰<br />

돌출되고 목에 가래가 막히며, 연하<br />

게다가 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br />

과 금기증이 있다. 후자는 절대적이라<br />

兩 虛 證 ), 담어와결증 ( 痰 瘀 瓦 結 證 )으<br />

곤란이 생기는 증상으로 이런 때에는<br />

갑상선의 결과로 점진적인 갑상선 부<br />

기보다는 상대적인 것이며 일반적으<br />

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체적<br />

활혈산결 ( 活 血 散 結 ), 활담소영 ( 豁 痰<br />

전에 빠지고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br />

로 장기간 항갑상선제는 아동, 청소년,<br />

으로 알아본다면<br />

消 癭 )시켜주는 해조옥호탕 ( 海 藻 玉 壺<br />

이나 갑상선예비의 저하를 초래하기<br />

젊은 성인과 임산부에게 시도되지만<br />

* 음허화왕증( 陰 虛 火 旺 證 ); 목의 갑<br />

湯 )으로 치료해야 한다. 그 외 음어내<br />

도 한다. 이러한 특징은 치료방법을 선<br />

또한 노인에서도 시도될 수 있다. 갑상<br />

상선이 종대되고 안구가 돌출되며 심<br />

열증 ( 陰 虛 內 熱 證 )은 산사간목 ( 酸 寫<br />

택하거나 치료의 반응을 보는데 중요<br />

선제거 치료의 적응증은 약물 치료이<br />

번( 心 煩 )이 생기고 잘 노여워하며, 오<br />

肝 木 )하는 치법으로 갑항탕 ( 甲 亢 湯 )<br />

한 의미가 있다. 치료의 주요 방향은<br />

후 다시 재발하거나 거대갑상선종이<br />

열이 나고 자한이 나며 얼굴이 뜨거<br />

으로 담기울결증 ( 痰 氣 鬱 結 證 )은 파<br />

갑상선에서 생성할 수 있는 갑상선호<br />

나 약물 중독성이 있는 경우 약물치<br />

워지고 입안이 쓰며, 목이 마르고 성<br />

기화담 ( 破 氣 化 痰 ), 연견산영 ( 軟 堅 散<br />

르몬의 양을 제한하는 것인데, 항갑상<br />

료로 실패한 경우 주기적인 검사를 할<br />

질이 조급해지며 먹어도 금방 배고파<br />

癭 ) 시켜주는 영류방 ( 癭 瘤 方 )으로 치<br />

선제는 호르몬 생성을 화학적으로 차<br />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br />

지고 여위며 손이 떨리는 증상으로 이<br />

료하기도 한다.<br />

단하고 그 효과는 약물이 투여되는<br />

그러면 한의학적인 방법으로의 갑상<br />

럴 때에는 자음사화 ( 滋 陰 寫 火 ), 연견<br />

동안만큼 지속된다. 따라서 항갑상선<br />

제는 급성시에는 조절할 수 있지만 어<br />

떤 기간에는 악화를 막지 못한다.<br />

두 번째의 주요 치료는 갑상선 조직<br />

을 제거하여 호르몬 생선을 제한하는<br />

선기능항진증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br />

료하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면 ; 한<br />

의학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영류(<br />

癭 瘤 ), 중소( 中 消 ), 심계( 心 悸 ), 정충( 怔<br />

忡 )등의 범위에 속하는데 20~40세 되<br />

산결 ( 軟 堅 散 結 ),시켜주는 백호탕 ( 白<br />

虎 湯 )에 여러 가지 약들을 가감해 사<br />

용해야 치료할 수 있다.<br />

* 기음양허증( 氣 陰 兩 虛 證 ); 목의 갑<br />

상선이 종대되고 안구가 돌출되며 더<br />

문한의원 원장<br />

한의학 박사 문병권<br />

www.munacu.com<br />

Tel (703) 642-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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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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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교정 / 채무조정<br />

FM Financial Services, Inc. (571) 585-3202<br />

Nera Star(윤진)<br />

택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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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리무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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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84-82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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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314-3320<br />

(703) 894-828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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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429-169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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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255-29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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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606-2474<br />

학원 / 예능학원<br />

하모니로드음악미술학원 (571) 594-460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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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 운전학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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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아카데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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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앤이아카데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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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 직업기술학원<br />

빅터미용학원<br />

코스모폴리탄미용학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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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패어팩스H마트) (703) 267-666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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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77-1081<br />

아리따움(엘리컷시티H마트)<br />

아모레(캐톤스빌H마트)<br />

K-Beauty Zone<br />

(패어팩스H-마트)<br />

K-Beauty Zone (571) 830-6180<br />

(애난데일H-마트)<br />

K-Beauty Zone (703) 335-2923<br />

(매나사스H-마트)<br />

K-Beauty Zone (703) 865-5615<br />

(버크H마트)<br />

K-Beauty Zone (301) 355-6466<br />

(게이더스버그H-마트)<br />

K-Beauty Zone (410) 455-03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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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 Zone (410) 480-8028<br />

(엘리컷시티H-마트)<br />

THE FACE SHOP (703) 256-880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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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CE SHOP(센터빌) (703) 543-470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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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 공인회계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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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공인회계사<br />

황태희공인회계사<br />

회계 / 세무사<br />

김승원공인세무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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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부동산 (410) 979-7077<br />

이재인부동산 (571) 243-5756<br />

제넷신부동산 (703) 321-9600<br />

재노오부동산 (703) 772-7275<br />

죠앤정부동산 (703) 409-1075<br />

쥴리엣리부동산 (703) 303-2737<br />

최문용부동산 (703) 407-3699<br />

카니정부동산 (571) 594-4989<br />

케빈리부동산 (301) 332-9041<br />

케이리부동산 (703) 626-8737<br />

코암부동산&투자(주)(VA) (703) 642-3705<br />

코암부동산&투자(주)(MD) (410) 740-8757<br />

크리스티나김부동산<br />

키윤부동산<br />

태평양부동산<br />

패어팩스부동산<br />

한정원(낸시)부동산<br />

한진현부동산<br />

현대부동산<br />

Allico그룹<br />

(이,조앤전문부동산,MD)<br />

Allico그룹<br />

(이,조앤전문부동산,VA)<br />

S.K. 이수경부동산<br />

사우나 / 스파 / 지압<br />

베스트핸드경락전문스파 (240) 581-2426<br />

COZY 마사지클리닉 (703) 347-1314<br />

사진관<br />

나라스튜디오<br />

스튜디오판<br />

식당<br />

7080막걸리<br />

가보자횟집<br />

낙원식당 (애난데일)<br />

마루<br />

모아레스토랑<br />

방가네<br />

(240) 888-4989<br />

(703) 989-8877<br />

(703) 266-3828<br />

(703) 766-2710<br />

(703) 772-4767<br />

(703) 606-2135<br />

(703) 813-8949<br />

(410) 313-8688<br />

(703) 548-5888<br />

(571) 216-1117<br />

(703) 642-0081<br />

(703) 819-9142<br />

(703) 658-7080<br />

(703) 354-1356<br />

(703) 354-9255<br />

(703) 273-1744<br />

(301) 881-8880<br />

(703) 941-2722<br />

빛고을순두부(락빌) (301) 881-1178<br />

상록수<br />

(703) 266-6681<br />

아난골식당<br />

(703) 914-4600<br />

장원반점(센터빌) (703) 266-3881<br />

중화원<br />

(703) 256-8006<br />

치맥(애난데일) (703) 750-1424<br />

한중관<br />

(410) 461-1099<br />

황부자<br />

(703) 266-5858<br />

희빈<br />

(703) 941-3737<br />

PHO 888 & 토모다치 (703) 961-8788<br />

식당 / 캐더링<br />

시루와죽이야기(애난데일) (703) 354-5488<br />

시루와죽이야기(센터빌) (703) 543-7152<br />

시루와죽이야기(엘리컷시티) (443) 325-5330<br />

식품점 / 도매<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br />

식품점 / 소매<br />

FRESH WORLD<br />

(스프링필드)<br />

FRESH WORLD(헌던)<br />

식품점 / 정육<br />

와우정육점<br />

안경점<br />

디자인안경<br />

블란서안경<br />

에덴안경<br />

애완동물 / 미용<br />

팬시애견미용<br />

양로원<br />

우정요양원,노인케어<br />

언론기관 / 신문<br />

벼룩시장<br />

여성저널<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크리스찬파워<br />

여행사<br />

베스트여행사<br />

샤프여행사(애난데일)<br />

샤프여행사(뉴폿뉴스)<br />

(301) 595-3273<br />

(703) 256-5201<br />

(703) 435-8200<br />

(703) 266-6328<br />

(703) 941-0200<br />

(703) 354-4949<br />

(301) 931-0001<br />

(703) 383-3010<br />

(443) 812-6318<br />

(703) 658-0000<br />

(703) 268-5801<br />

(703) 658-0000<br />

(703) 395-5754<br />

(703) 924-9590<br />

(703) 941-2323<br />

(800) 245-1077<br />

샤프여행사(메릴랜드)<br />

애큐여행사<br />

여행나라<br />

원더풀투어<br />

탑여행사(애난데일)<br />

탑여행사(센터빌)<br />

탑여행사(엘리컷시티)<br />

탑여행사(메릴랜드)<br />

한스여행사<br />

열쇠, 금고<br />

벨트웨이락스미스<br />

운명철학<br />

채연역술원<br />

유리점<br />

리유리점<br />

중앙유리<br />

한국유리<br />

(301) 933-2929<br />

(703) 941-0967<br />

(301) 762-1126<br />

(703) 256-0606<br />

(703) 256-0606<br />

(703) 543-2322<br />

(410) 480-0100<br />

(301) 933-3010<br />

(703) 658-1717<br />

(301) 345-2414<br />

(703) 509-9096<br />

(703) 550-1611<br />

(703) 944-2266<br />

(703) 463-1434<br />

융자<br />

곽선재융자<br />

(703) 407-3772<br />

그린웨이펀딩(VA) (888) 356-5626<br />

그린웨이펀딩(MD) (301) 468-7068<br />

비비안배융자<br />

(703) 507-4055<br />

알렉스여융자<br />

(571) 239-8883<br />

임용남융자<br />

(703) 624-1611<br />

정주형융자<br />

(703) 623-7337<br />

Fairway Asset융자(락빌) (703) 279-6969<br />

Fairway Asset융자(패어팩스) (703) 204-0022<br />

은행<br />

태평양은행 이민상담<br />

이삿짐<br />

가나이삿짐<br />

고려통운<br />

곰세마리이삿짐<br />

노마딕이삿짐<br />

마라톤이삿짐<br />

범양해운<br />

베스트이사<br />

병팔이네이삿짐<br />

비둘기이삿짐<br />

사계절이삿짐<br />

조양운송<br />

현대해운항공<br />

(703) 256-0119<br />

(703) 354-2489<br />

(703) 550-2424<br />

(703) 678-3883<br />

(571) 345-5882<br />

(571) 232-1414<br />

(703) 298-1919<br />

(703) 425-5700<br />

(703) 322-0824<br />

(703) 475-0008<br />

(301) 221-0424<br />

(703) 550-5550<br />

(703) 339-8844


46 Mar. 22,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2018 광고주리스팅<br />

밥켓츠변호사(타이슨스코너)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워싱톤D.C.) (800) 713-7207<br />

밥켓츠변호사(볼티모어MD) (800) 713-7207<br />

비젼타이틀<br />

(703) 621-7117<br />

새라류변호사 (703) 319-0001<br />

소다우스키로펌 (703) 810-7178<br />

송영수변호사(MD) (410) 696-2256<br />

송영수변호사(VA) (703) 354-1033<br />

신법률그룹(VA,MD) (571) 405-6540<br />

워싱턴로펌합동법률사무실<br />

유재성변호사<br />

이소영법률사무소<br />

이한길변호사<br />

이현준변호사<br />

전종준변호사<br />

정태경변호사<br />

채프만피터슨변호사<br />

크리스티나신변호사<br />

한미법률사무소<br />

허진변호사<br />

PT Investigations Firm<br />

변호사 / 타이틀<br />

비젼타이틀<br />

프리미어타이틀컴퍼니<br />

병원 / 가정의학과<br />

김돈현가정의학전문의<br />

병원 / 내과<br />

김익재내과전문의<br />

서진호내과전문병원<br />

오용환내과<br />

전황현내과<br />

병원 / 물리재활과<br />

강형근물리치료<br />

곽지훈통증재활물리치료<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br />

클리닉(센터빌)<br />

김경한물리치료&통증<br />

클리닉(애난데일)<br />

김우기통증치료재활<br />

물리치료<br />

병원 / 방사선과<br />

First Imaging Center<br />

(MRI센터)<br />

(703) 914-1155<br />

(410) 465-3606<br />

(703) 385-3085<br />

(703) 595-8022<br />

(703) 658-7007<br />

(703) 914-1155<br />

(301) 424-1940<br />

(571) 459-2512<br />

(301) 770-4710<br />

(703) 333-2005<br />

(703) 288-1515<br />

(301) 641-1371<br />

(703) 621-7117<br />

(703) 658-7007<br />

(703) 591-4100<br />

(301) 230-9893<br />

(703) 916-0005<br />

(703) 750-2320<br />

(703) 468-4462<br />

(703) 941-2666<br />

(703) 827-3488<br />

(703) 266-7779<br />

(703) 256-7979<br />

(703) 865-6455<br />

(410) 740-0055<br />

병원 / 산부인과<br />

신산부인과<br />

병원 / 성형외과<br />

서영숙성형외과<br />

병병원 / 소아과<br />

김재윤소아과<br />

조미혜소아과<br />

병원 / 소화기내과<br />

홍무경소화기내과<br />

병원 / 수의과<br />

캠벨동물병원<br />

PetLovers동물병원<br />

병원 / 신경내과<br />

임정국신경내과<br />

병원 / 안과<br />

전안과(타이슨스코너)<br />

정요한안과전문의<br />

병원 / 이비인후과<br />

이민호이비인후과<br />

(애난데일, 패어팩스)<br />

병원 / 정형외과<br />

김정겸정형외과<br />

병원 / 척추신경과<br />

김응권척추신경(락빌)<br />

김응권척추신경(센터빌)<br />

(703) 204-0555<br />

(703) 846-0097<br />

(703) 246-0022<br />

(703) 766-1716<br />

(703) 642-0900<br />

(703) 746-8693<br />

(703) 691-2873<br />

(571) 620-7159<br />

(703) 853-1966<br />

(571) 210-5535<br />

(703) 658-0300<br />

(703) 369-9070<br />

(301) 881-1000<br />

(703) 815-2300<br />

김응권척추신경(엘리콧시티) (410) 715-3500<br />

(703) 282-1192<br />

(301) 822-4363<br />

(703) 815-7246<br />

(703) 354-8686<br />

(703) 543-4810<br />

김홍기척추신경통증클리닉<br />

다나척추신경<br />

바른척추신경병원<br />

박공석척추신경<br />

박이섭척추신경<br />

(하나통증병원)<br />

박주성척추신경전문의<br />

변태선척추신경전문의<br />

스마트척추신경<br />

연세물리치료통증병원<br />

염상열척추신경클리닉<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br />

(패어팩스)<br />

(703) 378-1678<br />

(301) 448-1611<br />

(571) 395-8413<br />

(703) 534-5049<br />

(301) 216-2222<br />

(703) 865-5899<br />

옴니스파인척추관절센터<br />

(매나사스)<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br />

(센터빌)<br />

장기원척추신경전문의<br />

(애난데일)<br />

정우균척추신경<br />

(571) 397-4454<br />

(703) 815-0707<br />

(703) 916-0303<br />

(410) 461-5695<br />

정해용척추신경통증병원 (703) 941-2225<br />

(703) 539-8822<br />

(703) 471-4600<br />

(540) 548-8400<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조성운척추신경(Reston)<br />

조성운척추신경<br />

(프레드릭스버그)<br />

주상범척추신경클리닉<br />

최근봉&고유라척추신경<br />

편한나라척추신경(센터빌)<br />

편한나라척추신경(락빌)<br />

편한나라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하나통증병원<br />

Mercy척추신경(애난데일)<br />

Mercy척추신경(센터빌)<br />

Mercy척추신경<br />

(엘리콧시티)<br />

병원 / 치과<br />

강원근치과<br />

고일웅치과<br />

권혁수치과<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타이슨스코너)<br />

권혜경교정전문치과<br />

(센터빌)<br />

김영호치과<br />

김은영치열교정전문치과<br />

(비엔나, 센터빌)<br />

김중서치과(센터빌)<br />

김중서치과(비엔나)<br />

김중서치과(엘리컷시티)<br />

나투라덴트<br />

로우코스트덴츄어센터<br />

박인석치과<br />

베스트케어치과<br />

스마트치과(MD)<br />

스마트치과(VA)<br />

유디치과(엘리컷시티)<br />

유디치과(센터빌)<br />

유디치과(타이슨스코너)<br />

윤승재치과(애난데일)<br />

(301) 569-0380<br />

(301) 984-7700<br />

(703) 830-4422<br />

(301) 279-6960<br />

(410) 480-2331<br />

(703) 543-4810<br />

(703) 256-3005<br />

(703) 830-0993<br />

(410) 465-3221<br />

(703) 648-0500<br />

(703) 865-8829<br />

(703) 956-6995<br />

(703) 883-3873<br />

(703) 815-6455<br />

(703) 494-2150<br />

(703) 266-1812<br />

(703) 988-9006<br />

(703) 281-7011<br />

(410) 750-6274<br />

(703) 652-4265<br />

(703) 956-0071<br />

(703) 750-0110<br />

(703) 941-0574<br />

(410) 740-1484<br />

(703) 639-0807<br />

(301) 241-0123<br />

(703) 278-2387<br />

(703) 992-7888<br />

(703) 942-8595<br />

윤승재치과(베데스다)<br />

이태영치과(애난데일)<br />

이태영치과(센터빌)<br />

정재민치과<br />

지창영치열교정(애난데일)<br />

지창영치열교정(센터빌)<br />

지창영치열교정<br />

(코로니얼하이츠)<br />

키즈덴탈캐슬소아전문치과<br />

펜더종합치과(패어팩스)<br />

펜더종합치과(메리필드)<br />

펜더종합치과<br />

(사우스라이딩)<br />

3D치과<br />

BK치과<br />

병원 / 홈케어<br />

그레이스홈케어<br />

아그네스홈헬스케어<br />

병원 / 한의원<br />

경희한송한의원<br />

다솜한의원<br />

동서한의원<br />

동인한의원<br />

마포한의원<br />

명문(자석침)한의원<br />

문한의원<br />

보화즙나라<br />

수성당한의원<br />

예담한방병원<br />

원광보화당한의원<br />

유진한방보신원<br />

이지영한방병원<br />

임태용한방병원<br />

자공한의원<br />

제이조척추신경한방병원<br />

한일한의원<br />

(301) 231-0080<br />

(703) 256-7100<br />

(703) 825-7840<br />

(703) 825-1191<br />

(703) 815-9000<br />

(703) 815-9000<br />

(804) 520-6050<br />

(703) 830-3363<br />

(703) 865-6880<br />

(703) 673-0707<br />

(703) 327-2424<br />

(703) 942-6007<br />

(703) 609-2875<br />

(703) 865-7370<br />

(703) 642-5000<br />

(703) 642-1900<br />

(703) 303-2915<br />

(301) 592-1234<br />

(703) 642-1234<br />

(703) 691-1191<br />

(703) 865-7582<br />

(703) 642-0860<br />

(301) 728-5893<br />

(703) 266-0040<br />

(703) 942-8858<br />

(240) 477-3866<br />

(703) 280-4989<br />

(703) 859-1102<br />

(571) 287-1764<br />

(703) 370-2830<br />

(703) 539-8822<br />

(703) 642-6066<br />

보석상<br />

나오하나보석 (301) 881-0141<br />

정보석<br />

(202) 554-4355<br />

JJ Watch & Jewelry Repair (703) 691-1993<br />

K보석상<br />

(703) 642-8108<br />

보험<br />

강고은보험(MD.VA)<br />

김남수보험<br />

(240) 281-7949<br />

(703) 256-0300


e-mail : enews4989@gmail.com<br />

Mar. 22, 2018 45<br />

단체 / 봉사기관<br />

굿스푼선교회<br />

예진회봉사센터<br />

원주카리타스후원회<br />

단체 / 종교단체<br />

헤세드세계선교센터<br />

교회 / 메릴랜드지역<br />

헤세드커뮤니티교회<br />

교회 / 버지니아지역<br />

워싱턴성광교회<br />

간판<br />

베스트간판(VA)<br />

베스트간판 (MD)<br />

벨트웨이싸인(VA)<br />

벨트웨이싸인(MD)<br />

엘이디싸인투고<br />

한빛그래픽(MD)<br />

한빛그래픽(VA)<br />

K&K싸인서비스<br />

<br />

(703) 622-2559<br />

(703) 256-3783<br />

(571) 432-9868<br />

(410) 370-4224<br />

( 4 1 0 )<br />

(410) 300-9691<br />

(703) 205-39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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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계<br />

동부유통(영신건강총판) (301) 595-327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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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62-9988<br />

보화즙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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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종합건축 (443) 854-518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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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851-2829<br />

핸디맨써비스 (703) 626-7039<br />

KCC건축 & 엔지니어링 (410) 608-0550<br />

MB건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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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 지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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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41<br />

어린이 농구교실<br />

권, 자유로운 해외 여행, 및 복지혜택 등<br />

▣ 장소: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br />

▣ 준비물: 개인 중식과 충분한 물, 산행<br />

▣ 매주 토요일 2시-3시30분 : 3학년-6<br />

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인<br />

VA 22044 (한사랑 종합학교 건물내)<br />

에 적합한 복장 및 등산화는 필수.<br />

학년 남학생, 3시30분-5시 : 1학년-2학<br />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인으로 미국내외에<br />

▣전화:203-570-7240/203-895-7088<br />

▣ 만남의 장소 : 센터빌 스파월드앞 매<br />

년 남여학생<br />

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br />

주 수요일 오전 7시30분<br />

▣ 장소: 버크 우리교회<br />

기회로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br />

산들 산악회<br />

▣ 문의: 703-489-6926<br />

▣ 문의 : (571) 234-2690<br />

바랍니다..<br />

산들 산악회는 모든 분과 함께 산에 좋은<br />

▣ 일시: 3월 24일 (토)<br />

정기를 받고자 합니다.<br />

703 Hiking Club (703 하이킹 산악회)<br />

2018년 불우아동을 돕기위한 바자회<br />

오전 9시-오후 2시<br />

보다 더 좋은 건강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br />

▣ 매주 토요일 센터빌 Spa World 앞 주<br />

글로벌 어린이 재단 버지니아 지부에서<br />

▣ 장소: 14637 Lee Hwy., # 207,<br />

께 동행하고 싶습니다.<br />

차장에서 오전 8시 출발<br />

불우 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합니다.<br />

Centreville, VA 20121 (던킨도넛츠 뒷<br />

▣ 당일 회비:15불<br />

▣ 당일 회비 : $15<br />

▣ 일시 : 3월 31일 (토)/ 10AM-4PM<br />

건물 2층)<br />

▣ 준비물: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br />

▣ 준비물 : 배낭, 모자, 등산화,<br />

▣ 장소 : 4115 Annandale Rd,<br />

▣ 문의 : 703-762-9999<br />

산행에 필요한 복장 및 등산화 착용<br />

점심, 물 (최소한 두세병 정도)<br />

Annandale, VA 22003<br />

▣ 출발 장소: 버지니아 피켓로드<br />

▣ 문의: 571-259-8412 (지선용)<br />

판매 물품 : 김밥, 오뎅, 떡복기, 동치미,<br />

월요 행복한 산악회<br />

라이프타임 앞 맥도날뒤 파킹장<br />

깍두기, 옷, 신발, 그룻, 가정용품 등등<br />

시민권 신청 워크샵 안내<br />

▣ 일시 : 매주 월요일 아침 8시<br />

▣ 장소 : 센터빌 스파월드 앞 주차장<br />

▣ 회비 : 당일 회비 $15<br />

▣ 출발시간: 매주 일요일 아침 8시<br />

▣ 문의: 회장 조성봉<br />

703-994-3324<br />

해외동포 2세지도자 훈련원과 함<br />

께 하실 분을 찾습니다. 우리의<br />

2, 3세를 미국의 대통으로 만들<br />

센터빌 소재 아리랑서비스 센터에서는<br />

▣ 산행 문의 : 405-922-0987<br />

고 싶은 꿈을 가진 분들을 모십니<br />

NAKASEC(미주 한인 봉사교육 단체협<br />

의회)과 함께 미국 시민권 신청을 위한<br />

서류작성 방법과 시험준비를 위한 교육<br />

등에 관한 워크샵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br />

합니다. 현재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br />

들은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여 미국시민<br />

으로서의 확고한 신분확보, 거주권, 투표<br />

스포츠 댄스 학생 모집<br />

나이 제한 없이 무료 입니다.<br />

▣ 매주 월, 수, 금요일<br />

▣ 주간반: 오후 12시~2시 30분/<br />

3시~5시 30분<br />

▣ 야간반: 오후 7시 ~ 9시 30분<br />

클로바 산악회<br />

클로바 산악회에서는 산을 좋아하는 분<br />

들과 함께 건전한 산행을 통하여 건강과<br />

친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누<br />

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br />

참여를 기다립니다.<br />

▣ 당일 회비: 15불(차량비 포함)<br />

다. 또한 DC에서 1 시간이내 거<br />

리에 있는 땅, 헌집, 농장 10a/c<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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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립니다<br />

▣ 문의 : (202) 553-855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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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은 워싱턴 교민들을 위한 교양 문화 레저 기타 비영리 단체의 비상업적 행사를 알릴수있는 무료 게시판입니다


40 Mar. 22,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날짜 년 월 일 년 월 일<br />

燦 燦 玉 食 格 (찬찬옥식격)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고생을 많이 하던 사람이 부지런히 일을 한 끝에 부<br />

를 축재하고서는 기름기가 흐르는 쌀밥을 먹는 격이라.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에게<br />

는 반드시 밝은 미래가 있는 법이라.<br />

36년생 배우자 아닌 이성으로 고민한다. 48년생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좋으리라.<br />

60년생 내 능력이 인정을 받는 때라. 72년생 필요한 만큼 얻을 수 있으리라.<br />

84년생 그것이 바로 현명한 길이니 계획대로 하라. 96년생 멋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樹 木 生 氣 格 (수목생기격)으로 잔뜩 메말라 있는 대지 위에 촉촉이 비가 내려 곧 시들었던 나무들이 생<br />

기가 도는 격이라. 나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원조를 해주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고, 뜻밖의 귀인이 도래<br />

하여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리라.<br />

37년생 반드시 성사되리니 걱정하지 말라. 49년생 지금 그것을 구할 수 있으니 구해 보라.<br />

61년생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이기리라. 73년생 뛰면 뛴 만큼 소득이 생긴다.<br />

85년생 조금 아깝더라도 지금 포기하라. 97년생 윗어른들의 말을 잘 새겨 들으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春 陽 成 育 格 (춘양성육격)으로 봄 날씨에 내리쬐는 태양의 기운을 받고 만물이 성장하는 때로 모든 것<br />

이 쑥쑥 키 재기를 하는 격이라. 3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통쾌한 맛과 함께 나를 알아주는 사람<br />

을 만나는 기분 좋은 때라.<br />

38년생 지금까지의 노력한 대가가 없다. 50년생 이성으로 인한 수심 운이 다르리라.<br />

62년생 나중을 위하여 처음부터 길을 잘 들이라. 74년생 동료직원때문에 타격을 입는다.<br />

86년생 손해가 없으니 걱정말고 기다려 보라. 98년생 마음만 아프게 되리니 잊어 버리라<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br />

體 質 純 化 格 (체질순화격)으로 물이 다른 지방으로 전근을 간 사람이 몇 달 동안 배탈이 나 고생만 하다<br />

가 이제야 체질이 순화되어 고생을 더는 격이라. 내가 그만 두지 못할 바에는 빨리 현실에 적응하여 살<br />

아가야만 몸과 마음이 편할 것이라.<br />

39년생 형제로 인한 근심수가 따른다. 51년생 교통사고, 특히 택시를 조심하라.<br />

63년생 가족들의 칭찬을 받게 되리라. 75년생 하던 일을 계속하라, 그러면 얻게 되리라.<br />

87년생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이루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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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 夫 祈 雨 格 (농부기우격)으로 농부가 고추 모종을 끝내놓고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비가 오지 않고<br />

가뭄만 더하는 격이라. 설상가상으로 되는 일은 없고 답답한 심정이라. 우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br />

이 급 선무라. 그 후 다음 일을 생각하라.<br />

40년생 과욕이 아니면 반드시 성취한다. 52년생 그동안 숨어서 한 선행이 빛을 본다.<br />

64년생 자녀로 인한 경사 운이 따른다. 76년생 가족으로 인한 기쁜 일이 연발하게 되리라.<br />

88년생 양보할 것은 과감히 양보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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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伏 逢 扇 格 (삼복봉선격)으로 무더운 삼복 염천지절에 부채를 건네 받아 시원하게 부침으로서 신선이<br />

되는 착각에 빠지는 격이라. 이렇게 시원한 일도 있다는 것을 내 미처 몰랐던가 하고 탄식하지 말 것이<br />

요, 지금 부채보다 선풍기가 있었으면 하고 바래지도 말라.<br />

41년생 자금회전이 용이 해 지는 때라. 53년생 건강을 주의하라, 특히 혈압계통이라.<br />

65년생 부동산 매매 운이 좋으리라. 77년생 속 좁은 생각을 버려야 되리라.<br />

89년생 지금 일만 생각하지 말고 뒷일도 생각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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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不 通 知 格 (무불통지격)으로 그동안 수 만 권의 책을 읽고 보니 천지조화와 풍운조화에 통달하여 모<br />

르는 것이 없는 격이라. 나의 위대한 능력을 알아주게 될 것이니 너무 서둘러서도 안될 것이요, 너무 자<br />

만심을 가져서도 안될 것이라.<br />

42년생 운이 없다고 자탄하지 말라. 54년생 친구, 형제로 인한 기쁨이 있다.<br />

66년생 성사될 것이니 일단 계획을 추진하라. 78년생 복권 당첨, 추첨 운이 좋다.<br />

90년생 각자의 몫을 따로따로 정해주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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尾 生 之 信 格 (미생지신격)으로 그동안에 줄곧 약속을 지키고 의리가 있어 믿음이 굳은 격이라. 그동안<br />

쌓았던 공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요, 좋은 친구를 만나는 때이므로 나의 진심을 보여<br />

야 할 것이라.<br />

43년생 생각지 않은 금전이 들어온다. 55년생 수입이 짭짤해지는 운이라.<br />

67년생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리라. 79년생 너무 답답해하지 말라, 곧 해결 되리니...<br />

91년생 그간의 공적에 대한 포상을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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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尺 長 身 格 (팔척장신격)으로 싸움을 함에 있어 계속 지고만 있는데, 팔척장신이 나타나 구원해 주는 격<br />

이라. 위급한 지경에 처해 있다가도 구원자가 나타나 구제 받는 때로서 너무 근심만 하지 말고 꾸준히<br />

정진하라, 그러면 성공하게 되리라.<br />

32년생 그동안 못 받던 빚을 일부 받을 운. 44년생 배우자의 병세가 더 나빠진다.<br />

56년생 미리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으리라. 68년생 내가 먼저 화해하고 수긍하라.<br />

80년생 나의 자존심이 꺾이는 일이 생긴다. 92년생 일찍일찍 귀가함이 좋으리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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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 夫 祈 雨 格 (농부기우격)으로 농부가 고추 모종을 끝내놓고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비가 오지 않고<br />

가뭄만 더하는 격이라. 설상가상으로 되는 일은 없고 답답한 심정이라. 우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br />

이 급선무라. 그 후 다음 일을 생각하라.<br />

33년생 미리미리 살펴보면 큰 일은 막을 수 있다. 45년생 예견된 일이니 당황하지 말라.<br />

57년생 뜻밖의 수입이 생길 것이라. 69년생 술과 밥이 생기는 좋은 운이라.<br />

81년생 문서를 주고받을 운이 있음이라. 93년생 돈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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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草 逢 霜 格 (추초봉상격)으로 좋았던 시절은 가고 가을이 오니 그 가을 풀꽃에 서리가 내려 시드는 격이<br />

라. 울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나 풀꽃이 서리를 만나는 때는 결실을 맺게 되는 법이니 너무 두려워 말고<br />

과감히 일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때라.<br />

34년생 자금 불통으로 상심한다. 46년생 잃고 난 뒤에 후회말고 미리미리 단속하라.<br />

58년생 이성으로 인한 수심 운이 따른다. 70년생 친구와의 약속을 이행하라.<br />

82년생 내 호주머니 단속부터 잘 해야 함이라. 94년생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릴 운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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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 過 利 益 格 (초과이익격)으로 어떤 사람이 장사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좋은 물건을 알아보고<br />

전부 사가는 바람에 초과하여 이익을 본 격이라.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요령을 피우지 않고 꾸준히 하면<br />

나의 공을 알아주리라.<br />

35년생 교통사고 주의, 특히 이륜차 조심. 47년생 낮과 밤을 분명하게 구분하라.<br />

59년생 가족들로 인한 좋은 일이 연발하리라. 71년생 부모님의 은공을 잊지 말라.<br />

83년생 내 힘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라. 95년생 건강 주의, 특히 수족 골절상.<br />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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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39


38 Mar. 22,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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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br />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br />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br />

데..."<br />

"그거? 그건 내가 적은 거야."<br />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 할아버님. 여기<br />

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br />

우측통행<br />

한 정부기관에서 좌측통행을 하던 관습을 고<br />

쳐 우측통행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br />

"문화인은 우측통행을 합니다."<br />

하지만 전혀 반응이 없자 다음과 같이 고쳤다.<br />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br />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br />

그럼 이( 多 不 有 時 )글의 뜻은 뭡니까?"<br />

"아, 이거? 참내 !...<br />

"지성인은 우측통행을 합니다."<br />

하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자<br />

다시 한 번 문구를 바꿔서 홍보했더니<br />

모두 우측통행을 하더란다.<br />

유식한 할아버지<br />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br />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br />

" 多 不 有 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br />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변소."<br />

" 多 不 有 時 젊은이가 그것도 몰라?<br />

에~이 참내!"<br />

듣기에 따라서는<br />

"원시인은 좌측통행을 합니다."<br />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br />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br />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까?"<br />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br />

거야~~. "도사" 같은 그 분을 만나 봐야지!<br />

하고 문 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br />

안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br />

둘째 아이를 가진 임신부가 정기 검진일에<br />

유치원 다니는 딸을 데리고 산부인과에 갔다.<br />

"엄마, 뱃속에 아기가 생긴 거야?"<br />

"응~"<br />

"남자야?"<br />

"그런 거 같구나."<br />

"아이 좋아! 내가 아빠한테 전화할게!"<br />

"그래."<br />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차림의 할아<br />

버지가 나오셨다.<br />

"어이~ 거기서 뭐하는 거야?"<br />

딸아이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하는 말,<br />

"아빠! 엄마한테 남자가 생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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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브릿지 1년된 타운홈,<br />

방2, 화3, 차고1, $1,300,<br />

약간의 가구<br />

(703) 376-1230<br />

Annandale 콘도 렌트함,<br />

H-mart걸어서 5분,<br />

방2, 화1, 전체마루<br />

$1,550<br />

(917) 951-5139<br />

비엔나 전철역 도보<br />

5분거리 방2, 거실,<br />

주방, 2인기준 $1,300,<br />

(703) 819-8260<br />

타운홈 렌트,<br />

방2+1, 화2,<br />

월 $1,750, 스프링필드,<br />

4월말 입주가능, 굿 크레딧,<br />

사우스 카운티 중/고등학교,<br />

(703) 624-0727<br />

사업체<br />

렌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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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 비엔나 지역<br />

(703) 967-35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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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 $1,500 메디칼 관련<br />

(한방치료, 물리치료장소,<br />

홈헬스케어) 적당<br />

(571) 620-2942<br />

헤어 바디 마사지<br />

부스 렌트 합니다<br />

오피스 렌트함,<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깨끗/조용한 방1,<br />

또는 방2개 렌트함,<br />

넓은 주차장<br />

(703) 438-1018<br />

알링톤 미용실 안<br />

마사지룸 렌트, 월 $500<br />

(703) 340-6755<br />

패어팩스 시티<br />

예쁜 미장원 스킨 케어룸,<br />

헤어 스테이션,<br />

네일 스테이션 부스 렌트<br />

가능<br />

(571) 332-1821<br />

룸 렌트 $600<br />

(바디맛사지, 타투, 페이셜<br />

가능),<br />

던로링 메트트로 스테이션<br />

(703) 389-7113<br />

애난데일 중심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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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77-188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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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659-328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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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에서 20마일<br />

(703) 965-5392<br />

애난데일 사무실<br />

렌트 합니다<br />

(703) 677-1889<br />

패어팩스 지역<br />

깨끗한 사무실 렌트함,<br />

병원, 보험회사등 적합<br />

(301) 628-66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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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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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잇마쉬 반지하 전체<br />

세놓음, 화장실, 가구완비,<br />

인터넷 포함,<br />

식구같이 지내실 분,<br />

여자분 환영<br />

(410) 933-0070<br />

(410) 409-3299<br />

95번 Exit 3, PG카운니<br />

(옥슨힐, MGM 카지노<br />

6마일)<br />

싱글홈 방 세놓음<br />

(410) 926-0019<br />

MD대학 근처, 지하방2,<br />

주방, 거실, 욕실,<br />

워크아웃, 출입문 별도,<br />

$900, 학생우대<br />

(301) 213-6784<br />

(6시 이후)<br />

조용/교통 편리한<br />

위튼 한아름, 공원,<br />

메트로 근처 싱글홈,<br />

방1, 유포<br />

냉장고, 가구완비, 인터넷<br />

(301) 951-8885<br />

(301) 655-3248<br />

게이더스버그 지역 타운홈<br />

2층 방1 세놓음, 인터넷,<br />

개인 화장실, 가구완비<br />

(301) 326-3361<br />

Columbia MD<br />

HCC 가까운 타운홈<br />

방 렌트, 큰방/작은방<br />

(2:30분 이후 통화가능)<br />

(917) 443-1910<br />

저먼타운 롯데/몽고메리<br />

대학 가까운 타운홈<br />

2층방 세놓음, 침<br />

대, 세탁기, 인터넷<br />

(240) 605-7078<br />

엘리컷시티 롯데7분,<br />

100번 EX4 지하방, 남자분,<br />

유포 $450<br />

(410) 978-7008<br />

MD 실버스프링<br />

White Oak 근처 싱글홈<br />

반 지하 전체 세놓음,<br />

큰방1 세놓음,<br />

거실, 욕실, 주방,<br />

출입문 별도, 즉시입주가<br />

(301) 806-2976<br />

글렌버니 위치한 타운홈<br />

방1 세놓음, 유포 $600,<br />

깨끗/조용한 주거지<br />

(410) 279-9275<br />

엘리컷시티 롯데 근처,<br />

반지하 방 세놓음,<br />

취사가능, 인터넷,<br />

침대구비, 출입문 별도,<br />

$500 유포, 여자분 환영<br />

(301) 919-5266<br />

볼티모어 H-마트 2분 거리<br />

방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 한함<br />

(301) 529-5840<br />

콜롬비아 단독주택<br />

2층방 세놓음, 인터넷,<br />

즉시 입주가<br />

(410) 404-8400<br />

칼리지팍 근처,<br />

잘 꾸며진 지하방 렌트,<br />

워크아웃, 방2, 화, 거실,<br />

$900<br />

(301) 213-6784<br />

Beltsville 지역,<br />

지하 전체 방 세놓음,<br />

3월 입주가<br />

(301) 910-0620<br />

실버스프링 지역 큰방1<br />

($600), 보통방1 ($500),<br />

깨끗한 마루 (메세지 요망)<br />

(301) 384-0891<br />

(240) 423-9968<br />

저먼타운 롯데 근처,<br />

반지하 창문있는 큰방,<br />

워크 아웃,<br />

주방, 세탁기, 풀베스,<br />

인터넷, 침대완비<br />

(301) 538-1438<br />

락빌 조용한 싱글홈<br />

코리안 코너 근처,<br />

여자분 환영, 큰방,<br />

개인 화장실 $600 유포<br />

(703) 477-7422<br />

오덴톤 지역 군부대 앞<br />

타운홈 방 세놓음<br />

(443) 603-7097<br />

실버스프링 지역<br />

방 세놓음,<br />

잠만 주무실 분<br />

(301) 512-8136<br />

칼리지팍 새 콘도<br />

전체 또는 방 각각 세놓음<br />

(301) 793-2140<br />

주택/콘도<br />

렌트<br />

애난데일 safeway 뒤<br />

안전하고 햇빛이 잘드는<br />

고층 아파트 방1, 넓은 거<br />

실, 주방, 유포, 3월 말경부<br />

터 7월 말경까지 사실 분,<br />

$1,515, (타주 이사관계로<br />

사용한 침대 및 살림살이<br />

일부를 드립니다)<br />

(571) 451-9632<br />

센터빌 롯데 근처 타운홈<br />

방4, 화4, 차고, 뉴카펫,<br />

뉴 페인트, 덱, 지하,<br />

워크아웃, $2,000<br />

(703) 798-4770<br />

스프링필드 지역 타운홈<br />

방2+1, 화2, $1,750,<br />

4월 중순 입주가<br />

(703) 624-0727<br />

알렉산드리아 Studio<br />

아파트 5월, 6월 단기렌트<br />

$800 (유포)<br />

(410) 978-7844<br />

웃브릿지 타운홈,<br />

방3, 화1.5, 지구촌 마켓 10<br />

분거리, Water 포함 $1,700<br />

(703) 636-6367<br />

페어 레이크( Fair Lake)<br />

콘도 전체 방2, 화2 세놓음,<br />

$1,700, 5월초 입주가<br />

(메세지 요망)<br />

(571) 216-5139<br />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방4, 화4, 즉시 입주가,<br />

교통편리,<br />

(571) 643-1557<br />

레스톤 메트로 2분거리,<br />

아파트 전체 서브리스,<br />

방2, 화1, 960sq,<br />

4월7일부터<br />

(703) 715-7314<br />

Fairfax 지역 웃슨학군,<br />

싱글홈 방4, 화3.5,<br />

차고1, 지하,<br />

$2,800<br />

(5월 중순경 입주가)<br />

(571) 246-0710<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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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Mar. 22,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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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31


30 Mar. 22,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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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필드 던로링역 부근,<br />

콘도방1, 교통편리,<br />

인터넷, 주차, 가구,<br />

취사기구 구비<br />

(703) 629-5258<br />

버크 지역 방 세놓음,<br />

GMU/노바 10분거리,<br />

출입문 별도, 주방, internet,<br />

세탁기, 즉시 입주가<br />

(703) 593-7509<br />

비엔나 전철역 싱글홈,<br />

지하, 거실, 방2, 욕실, 주방,<br />

집앞 주차가 $1,200,<br />

즉시 입주가<br />

(703) 819-8260<br />

스프링필드 타운홈 2층<br />

큰방, 침대, 책상, 화장실,<br />

여자분 원함<br />

(703) 740-7380<br />

토요타 딜러 근처 싱글홈<br />

2층, 아주 작은방,<br />

유포 $350,<br />

즉시입주가, 금연자<br />

잠만 주무실 남자분 한함<br />

(703) 472-2295<br />

타이슨스 근처 럭셔리 콘도,<br />

즉시 입주가, $625,<br />

예쁜 가구 완비,<br />

금연 여자분 (텍스트 온리)<br />

(571) 550-5753<br />

비엔나 전철역 싱글홈<br />

지하 거실 방<br />

욕실 주방 집앞<br />

주차가<br />

즉시 입주가<br />

로턴<br />

근처 타운홈<br />

방 욕실<br />

즉시입주<br />

Lorton 하우스 지하전체<br />

방2 세놓음, 화장실/<br />

2층 방1, $500, 여자분<br />

한함, 하숙생도 원합니다<br />

(571) 329-4831<br />

맥클린 지역, 주방, 거실,<br />

세탁기, 인터넷, 주차,<br />

출입문 별도, 유포 $800<br />

(703) 678-8353<br />

Vienna, Fairfax 위치한<br />

콘도 2층, 방2, 화1,<br />

세탁기, 인터넷,<br />

간단 취사가, 학생, 직장인,<br />

여자분 한함, 금연자<br />

(문자 문의 요망)<br />

(571) 265-7438<br />

웃브리지 지역<br />

중간방 세놓음,<br />

개인 화장실, 인터넷,<br />

유포 $400, 가구 완비<br />

(노바 10분거리)<br />

(703) 258-5989<br />

비엔나 전철역 싱글홈<br />

지하, 거실, 방2, 욕실,<br />

주방, 집앞 주차가능,<br />

$1,200<br />

즉시 입주가능<br />

(703) 819-8260<br />

West 스프링필드 학군,<br />

새집, 넓은 지하전체 방2<br />

또는 각방 세놓음,<br />

워크아웃, 교통 좋음<br />

(571) 332-2111<br />

던로링 메트로 근처<br />

반지하 방2, 욕실, 세탁기,<br />

취사, 밝고 넓은 거실,<br />

유포, 인터넷<br />

(703) 819-8260<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됩니다<br />

GMU 부근 버크 방 세놓음,<br />

햇빛 잘 들어옴,<br />

여자/학생환영<br />

(703) 606-6115<br />

웨스트 스프링필드 타운홈,<br />

DC 카풀 지역,<br />

깨끗하고 넓은 반지하,<br />

거실, 방1, 화장실,<br />

취사 가능, 출입문 별도,<br />

금연자 환영<br />

(703) 989 0582<br />

사우스 라이딩 근처 싱글홈<br />

반지하 전체 ($1,000)<br />

또는 각각 방 렌트함 $500<br />

방2, 풀베스, 주방은 없음<br />

(301) 466-7146<br />

로턴 Exit 163 근처 타운홈,<br />

방3, 욕실2, 즉시입주<br />

$1,900<br />

(571) 242-0685<br />

(571) 228-9230<br />

헌돈 2층방 풀베스,<br />

즉시 입주가/<br />

매나사스 콘도 방 세놓음,<br />

풀베스, 즉시 입주가,<br />

전체 단기 렌트도 가능<br />

(301) 335-1300<br />

스프링필드 지역 싱글홈<br />

2층방 세놓음, 욕실 구비<br />

(703) 380-6194<br />

Manassas 콘도 1층<br />

깨끗하고 작은 방,<br />

Costco 근처, 인터넷,<br />

파킹, 취사, 즉시 입주가,<br />

유포 $400<br />

(703) 439-7815<br />

버크 기차역과 타겟앞<br />

풀베스 딸린 방,<br />

조용/깨끗 타운홈 지하<br />

전체 렌트, 가구, 파킹,<br />

간단한 취사가<br />

(408) 691-4775<br />

애난데일 롯데 근처<br />

2층방 세놓음,<br />

2명 $700,<br />

1명 $500<br />

(703) 627-6851<br />

(571) 332-4935<br />

매나사스 노바 2마일 지역,<br />

타운홈 방 세놓음,<br />

남자분 원함<br />

(646) 419-0022<br />

게인스빌/헤이마켓 지역<br />

지하실 렌트 (1,500sq),<br />

가구 딸린방1, 욕실, 방<br />

혹은 오피스 활용가능한<br />

nook 1, 미니주방,<br />

킹침대, 가구, wifi,<br />

$1,000(전기세 별도)<br />

(443) 254-7397<br />

beehappy07@gmail.com<br />

버크지역 아파트<br />

방1 세놓음, 식사 제공,<br />

$600, 여자분 환영<br />

(703) 821-0070<br />

Lorton 싱글반 지하<br />

방2, 화1, 세탁기, 드라이기,<br />

주방, 거실, 인터넷<br />

(703) 967-0441<br />

(문자 요망)<br />

Springfield 지역<br />

싱글홈 2층 방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 가구, 인터넷,<br />

취사, 즉시 입주가<br />

(703) 625-5017<br />

방 세<br />

MD 지역<br />

로럴 MD 지역,<br />

큰방1, 화장실 별도,<br />

취사가능, 여자분 한함<br />

(240) 271-6406<br />

락빌 싱글홈, 화장실 딸린<br />

방, 유포 $750, 단기가능,<br />

락빌 전철역 MC근처<br />

(240) 550-1115<br />

락빌지역 타운홈<br />

2층 방2개 각각 렌트함,<br />

여자분 한함<br />

(301) 64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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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2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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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싱글홈 반지하 전체,<br />

주방, 거실, 방, 화장실,<br />

세탁실 완비, 차 2대 max.<br />

No Pet, 유포 $1,000<br />

(703) 965-3006<br />

센터빌 싱글홈 워크아웃,<br />

방2, 화장실, 거실,<br />

1,100SQ, $890<br />

(571) 320-5520<br />

센터빌 1층 방1 렌트,<br />

유포, 인터넷,<br />

풀베스, 워크아웃,<br />

주차장 자유로움,<br />

조용/깨끗, 잠만 주무시는<br />

남자분, 즉시 입주 가능<br />

(847) 239-3174<br />

(문자 가능)<br />

센터빌 자이언트 옆 콘도<br />

방, 화장실 포함,<br />

가구 구비, 여자분 한함<br />

(703) 625-3010<br />

(문자 요망)<br />

센터빌 타운홈 2층방,<br />

화장실 별도, 취사가,<br />

여자분 원함<br />

(703) 474-9817<br />

센터빌 롯데 7분거리<br />

방 렌트함, 가구, 인터넷,<br />

즉시 입주가 $500<br />

(703) 409-3535<br />

센터빌 타운홈 지하 세놓음,<br />

직장인 환영<br />

(703) 674-8005<br />

센터빌 롯데 근처<br />

방1 세놓음<br />

(202) 641-6924<br />

(문자 요망)<br />

센터빌 타운홈<br />

뉴브러덕 근처,<br />

조용/깨끗한 지하,<br />

간단 취사, 풀베스,<br />

가구, 인터넷, 냉장고,<br />

(703) 772-3895<br />

센터빌 롯데 도보로 5분<br />

거리 타운홈 지하 렌트함,<br />

워크 아웃, 즉시 입주가<br />

(703) 459-4019<br />

센터빌 샤퍼스 근처 타운홈,<br />

큰방 (화장실),<br />

중간방 렌트함,<br />

여자분만 원함<br />

(703) 678-6755<br />

센터빌 던킨도너츠 근처<br />

타운홈, 워크아웃,<br />

세탁시설, 인터넷,<br />

유포 $500, 마루<br />

(571) 926-3626<br />

enews4989@gmail.com 으로 무<br />

료 포스팅 내용을 보내주세요.<br />

센터빌 타운홈<br />

지하 전체 렌트함,<br />

오후 3시 이전에 연락바람<br />

(703) 622-8147<br />

센터빌 스톤 미들 스쿨 옆<br />

조용한 타운홈 2층방,<br />

풀베스, 여자분 한함,<br />

취사 가능<br />

(703) 577-2015<br />

센터빌 지하전체 (마루),<br />

금연 여자분 원함,<br />

즉시 입주 가능<br />

(703) 309-0166<br />

센터빌 스파월드 건너편<br />

방 세놓음,<br />

남자분/직장인 환영<br />

(571) 365-5442<br />

센터빌 스파월드 근처<br />

타운홈 2층방 렌트,<br />

여자분 환영<br />

(703) 855-3217<br />

센터빌 스톤 게이트<br />

깨끗한 콘도 큰방 1세놓음,<br />

개인욕실, 가구, 유포,<br />

월마트/ 66 1분거리,<br />

여직장인/학생환영<br />

(703) 785-3258<br />

벼룩시장은 매주 목요일 발행<br />

됩니다.<br />

애난데일 예촌앞 벽돌 타운<br />

방 화 차고<br />

센터빌 롯데 근처 싱글홈<br />

2층방 세놓음,<br />

가구, 냉장고, 인터넷,<br />

금연 남자분 환영<br />

(571) 243-0088<br />

센터빌 H-Mart 3분거리,<br />

윗층 방 1 세놓음,<br />

여자분 환영, 화장실 별도,<br />

간단취사 가능, 인터넷<br />

(703) 819-3725<br />

센터빌 타운홈 아래층 전체,<br />

거실, 주방, 욕실, 파킹랏,<br />

인터넷, 즉시 입주가,<br />

한국 마겟 걸어서 5 분거리<br />

(703) 999-9310<br />

VA 기타 지역<br />

로턴지역 싱글홈<br />

방 세놓음<br />

(571) 331-9655<br />

황계실<br />

웨스트 스프링필드(GMU/노<br />

바 15분거리), 넓고 깨끗한<br />

반지하, 가구, 주방, 욕실,<br />

인터넷, 학생 환영<br />

(202) 256-4981<br />

방 한개있는 아파트 전체<br />

렌트함 Quantico, VA지역<br />

$900<br />

(571) 224-4222<br />

스프링필드 단독주택<br />

반지하 방1 세놓음,<br />

출입문 별도, 짐이 간단한<br />

분, 금연/학생 원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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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딸린 방, 가구 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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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펙스 웃슨/노바 중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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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출입문 별도. 유포 700.<br />

직장여성/여학생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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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펙스 하이스쿨 근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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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별도, $6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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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GMU근처<br />

조용한 방 세놓음, 금연자<br />

(240) 271-1879<br />

GMU근처 타운홈,<br />

2층 욕실딸린 큰방 세놓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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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 $1,0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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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렌트 하실분<br />

(571) 314-8875<br />

웃슨 하이스쿨 도보 10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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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별도, 여학생 환영<br />

(703) 425-9075<br />

GMU 근처, 반지하 단독,<br />

방1, 주방, 욕실, 거실,<br />

지하 짐 보관 가능<br />

(703) 395-5974<br />

패어옥스 몰 5분거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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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기독교 여성원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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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463-766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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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롯데 근처 싱글홈<br />

2층방, 가구, 인터넷,<br />

남자분 환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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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27<br />

파산법률<br />

카드 사용 후에 하는 파산<br />

• 질문 카드 한도액은 다 찼습니다 미<br />

니멈 페이멘트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파<br />

산을 생각하고 있는데 한도액이 다 차도<br />

가능한가요 지난 달까지 돈 잘 내고 있<br />

다가 갑자기 파산 신청해도 되는 건지요<br />

아니면 몇달간 돈을 내지 않고 있다가 파<br />

산 신청하는건가요 변호사비는 얼마인<br />

가요 최근까지 현금 인출을 했는데 문<br />

제는 없을까요<br />

• 답변 . 카드 한도액 파산은 카드의<br />

한도액이 다 차도 가능합니다. 기실 한도액<br />

과 파산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카<br />

드사용자의 입장에서 카드에 한도액이 남<br />

아 있는 경우, 파산보호를 신청할 필요성을<br />

못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아직은 생활에 필<br />

요한 돈이나 생필품을 카드로 조달할 수 있<br />

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파산<br />

자는 문의하신 분처럼 카드 한도액이 남아<br />

있지 않습니다.<br />

파산 시기 파산 시기는 카드 페이멘트<br />

하고 관계 없습니다. 채무자가 이제는 더 이<br />

상 빚을 갚아나갈 수 없다고 판단하는 그<br />

때에 파산을 하면 됩니다. 지난 달까지 돈<br />

을 잘 냈다고 하여도 이번 달부터 돈을 낼<br />

수 없는 상황이라면 파산을 해도 되겠습니<br />

다. 하지만, 만약 이번 달에 돈을 못 내는 이<br />

유가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파산은 답이 아<br />

닙니다. 예를 들어 비지니스를 운영하는데,<br />

계절적 이유등으로 인하여 수입이 일시적<br />

으로 줄어들어 돈을 못 갚는다면, 은행등<br />

의 채권자와 협상을 하고 사정이 나아지면<br />

다시 빚을 갚아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실<br />

직, 병, 작은 수입등의 이유로 인하여 앞으<br />

로도 빚을 갚아 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판<br />

단이 선다면 파산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br />

돈을 내지 말아야 하는가 파산을 하<br />

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일정 기간 돈을 내<br />

지 않아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돈을 내<br />

지 않는 경우는 카드의 채무조정을 할 때나<br />

론 모디(융자 조정)를 할 때 사용되는 방법<br />

인데, 그만큼 채무 상환 능력이 없다는 것<br />

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하지만, 파<br />

산을 하는 사람은 그런 “채무 불이행” 기간<br />

이 필요 없습니다. 파산보호를 원하는 경<br />

우, 언제나 신청이 가능합니다.<br />

변호사비 파산에 들어 가는 비용은<br />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법원비가<br />

있고 변호사비가 있습니다. 법원비에는 우<br />

선 법원 수수료 $335 (챕터7 기준)이 있습<br />

니다. 또한 교육, 크레딧 리포트 등에서 약<br />

$100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변호사비<br />

는 각 법률사무소 마다 다르기 때문에 하<br />

나의 수치로 답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br />

다. 역시 변호사의 경력과 학력등에 따라<br />

비용에 차이가 날 수 있겠지요. 중요한 것<br />

은 바로 파산 전문가라야 한다는 것입니다.<br />

파산법은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파<br />

산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아니라면 자칫 파<br />

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br />

현금 인출 파산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br />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파산법 악용”이 적<br />

용 가능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기죄도 성<br />

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파산 전에 큰 액<br />

수의 현금 인출을 하는 경우 여러가지 어<br />

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에<br />

꼭 필요해서 현금 인출을 한 경우에는 정<br />

당성이 인정됩니다. 대체적으로 현금 인출<br />

과 생필품 구매를 위하여 카드 사용을 한<br />

달에 $500이하로 한 경우에는 문제 삼지<br />

않습니다. 하지만, 현금을 많이 인출한 경<br />

우, 일정 기간을 기다린 후 파산하는 것이<br />

좋겠습니다.<br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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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625-30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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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543-464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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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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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5


4 Mar. 22, 20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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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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