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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25_0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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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이태임, 소속사와 계약해지<br />

임신 개월 전문가와<br />

결혼 예정<br />

배우 이태임이 소속사과 전속계약을<br />

해지했다. 이태임은 한 남자의 아<br />

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삶을 시작<br />

한다.<br />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이 현재 임<br />

신 3개월째다. 아이의 아버지는 12살 연상<br />

의 M&A 전문가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br />

지난 연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br />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은 출산 후 진행할 예<br />

정”이라고 밝혔다.<br />

이태임은 이날 소속사 대표와 만나 전속계<br />

약 해지를 결정했다. 양측은 원만히 합의에<br />

도달, 이별하기로 결정했다.<br />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br />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br />

었습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br />

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은퇴를 암시하<br />

는 글을 게재했다.<br />

그간 이태임은 방송을 통해 악플과 루머<br />

로 괴로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br />

글래머스타로 데뷔한 뒤 수위높은 댓글이<br />

항상 그를 쫓아다녔기 때문. 여기에 2015년<br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걸그<br />

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시비에 휘말리<br />

며 방송활동을 잠정중단하기도 했다.<br />

특히 이태임은 전 대통령의 아들과의 근거<br />

없는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br />

속사 측은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br />

못박았다.<br />

은퇴를 선언하고 소속사와의 관계까지 마<br />

무리한 이태임은 이제 본인이 원했듯 평범<br />

한 삶을 살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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