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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25_0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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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나혼자 산다<br />

방송 5주년을 앞둔 MBC ‘나 혼<br />

자 산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br />

최근 제일 재미있는 예능을 꼽으라면 상<br />

당한 이들이 ‘나 혼자 산다’를 꼽을 정도<br />

로 ‘나 혼자 산다’는 ‘대세’ 예능으로 자<br />

주년 롱런 비결…<br />

진성성 트렌드 꿀케미<br />

리잡았다.<br />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br />

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br />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2013<br />

년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총<br />

91명의 스타가 출연, 각자의 개성이 묻<br />

어나는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br />

명실상부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br />

했다.<br />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나 혼자<br />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

이날 간담회에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br />

래, 기안84, 이시언, 헨리, 황지영 PD가<br />

참석했다.<br />

프로그램 롱런 비결에 대해 황지영 PD<br />

는 “다양한 멤버들이 많이 나올 수 있<br />

는 프로그램 포맷”이라는 점에 이어 ‘1<br />

인 가구 삶’의 트렌드 변화를 꼽았다. 황<br />

PD는 “초창기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 중<br />

쓸쓸하거나 처량하거나 기러기나 노총<br />

각 이런 분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멤버<br />

들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요즘은 혼<br />

자 산다는 게 처량하다기보다는 혼자서<br />

도 너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트렌드<br />

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br />

고 말했다.<br />

황PD는 “멤버들도 다양하게 변할 수<br />

있는 포맷이고, 우리는 그 가운데 패밀<br />

리십도 가능한 것이라서, 프로그램이 발<br />

전하면서 변화할 수 있어 여기까지 오게<br />

된 것 같다. 그게 계속 갈 수 있는 비결이<br />

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br />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 홍수 속<br />

인기 예능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비결은<br />

무엇일까. 황PD는 “처음 프로그램을 맡<br />

았을 때는 워낙 생활을 공개하는 비슷<br />

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나 혼자 산다’가<br />

다소 잊혀져 있었다. 욕심이 났다.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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