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214_0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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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항상 건강에 신경 쓰시라고 말씀 드렸<br />
분 좋은 소식만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br />
해에는 기적같은 일들이 생기길 기도하<br />
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br />
는데 정작 그런 말을 했던 제가 아픈 모<br />
력하겠습니다.<br />
겠습니다.<br />
하게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리<br />
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부끄럽습니다. 이<br />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br />
2018년 무술년에는 늘 행복한 일들만<br />
고 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빈<br />
번을 계기로 더욱 건강에 신경 써서 기<br />
계시는 많은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새<br />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br />
여러분.<br />
2017 SBS 연기대상’의 선택은<br />
‘피고인’ 지성이었다.<br />
지난 31일 서울 상암동<br />
해의 작품상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br />
‘귓속말’은 이보영이 월화드라마 부문<br />
최우수남녀연기상, 권율, 박세영이 우<br />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이보영<br />
수남녀연기상을 각각 수상하며 여러<br />
진행으로 ‘2017 SBS 연기대상’이 열<br />
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br />
렸다.<br />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종석, 배수<br />
지성은 '피고인'에서 박정우 검사를<br />
지는 수목드라마 부문 최우수남녀연<br />
열연,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br />
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동반 수상하<br />
성은 드라마 ‘킬미 힐미’로 ‘2015 MBC<br />
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상엽 역시 우수<br />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br />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br />
2년 만에 다시 대상을 받았다.<br />
‘언니가 살아있다’의 저력도 뚜렷했<br />
지성은 수상 직후 “딸 가진 아빠로서<br />
다. 손창민과 장서희는 일일주말드라<br />
너무 무서웠고, 그러한 연기 한다는 것<br />
마 부문 최우수남녀연기상을, 안내상,<br />
자체가 너무 무서웠고, 시청률 잘 나왔<br />
손여은은 우수남녀연기상을, 김다솜<br />
어도 겉으로는 기뻤지만 마음은 무거<br />
은 여자신인상을 각각 수상하며 기쁨<br />
웠다"고 말문을 열었다.<br />
을 나눴다.<br />
그러면서도 “올해 초에 방송됐는데<br />
이밖에 ‘조작’의 남궁민은 월화극 부<br />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피고인’<br />
문 최우수남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br />
팀에게 보내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피<br />
사랑의 온도’ 양세종은 남자신인상을<br />
고인’ 팀, 다들 어디선가 이 상을 보고<br />
거머쥐었다. 남녀조연상은 김원해, 박<br />
계실텐데, 이 상이 새해 선물이 됐으면<br />
진주에게 돌아갔다.<br />
좋겠다”고 말했다.<br />
이번 SBS 연기대상은 공동수상 없이<br />
특히 지성은 “나에게는 마음의 대상<br />
각 부문당 한 명에게 트로피를 건네며<br />
이 따로 있다. ‘피고인’을 통해 만난 친<br />
권위를 높였다. 상을 나눠주기 위해 불<br />
구 엄기준씨. 같이 연기 하면서 엄기준<br />
필요한 수상 내역을 배제한 점 역시 깔<br />
이라는 친구를 알았다. 악역인데도 불<br />
끔했다.<br />
구하고 어느 누구도 그런 악역 연기하<br />
상을 받지 못한 후보자들은 비록 트<br />
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함께 하면서<br />
로피를 품에 안지는 못했으나 각 드라<br />
많이 배웠다. 이 상 네 거야”라고 파트<br />
마 애청자들 마음 속 수상자가 됐다.<br />
너에게 공을 돌렸다.<br />
귓속말’, ‘언니는 살아있다’ 등 인기리<br />
‘피고인’에서 지성과 자웅을 겨룬 엄<br />
수상하지 못했어도 오히려 무관이기<br />
대상 향방이 예상대로 돌아간 가운<br />
에 방송됐던 드라마들이 올해 연기대<br />
기준은 올해의 캐릭터연기상을 수상<br />
에 더 긴 여운을 남긴다는 반응이 높<br />
데 ‘피고인’ 외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br />
상 트로피를 독식했다.<br />
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피고인’은 올<br />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