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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ing - Do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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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를 주제로 한 신입사원 미션 실행 포토<br />

Day 2<br />

미끄러운 진흙길이 나타났다. 하지만 앞뒤에<br />

서 이끌어주는 선배들과 묵묵히 발걸음을 맞<br />

저녁엔 야외 행사장에서 바비큐 생맥주 파티<br />

와 요리대회가 진행됐다. 생고기와 소시지, 대<br />

42<br />

O.N.E. <strong>Doosan</strong><br />

동기•선배들과 발맞춘<br />

제주 올레길 투어<br />

둘째 날의 백미는 제주 올레길 투어. 20명이<br />

한 팀을 이뤘고, 우리 팀은 8코스에 배정됐다.<br />

시작은 작은 시골마을의 골목길과 별반 다를<br />

바 없었다. 하지만 숲 속으로 조금 걸어 들어<br />

가자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해변이 나타났고,<br />

작은 시내와 강을 건너자 뽀얀 백사장이 펼쳐<br />

졌다. 발걸음을 바삐 움직이면서 모두 아름다<br />

운 풍광을 가슴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투어<br />

중간에 수 차례 비가 쏟아졌고, 험한 비탈길과<br />

추며 기다려준 동기들이 있었기에 올레길 투<br />

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br />

‘인화’( 人 和 )를 주제로 한 단체사진 촬영도 기<br />

억에 남는다. 첫날 V자 대열로 날아가던 기러<br />

기떼처럼 우리는 ‘인간 브릿지’를 만들어 협동<br />

심을 표현했다. 선두 기러기처럼 한 사람이 중<br />

심에 서고 앞사람은 뒷사람에 의지해 무릎에<br />

앉아 계속 연결해 나갔다. 인간 브릿지의 생명<br />

은 뒷사람에 대한 신뢰이며, 결국 서로를 믿을<br />

때 인간 브릿지는 안정감을 찾게 된다. 동기애<br />

를 발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br />

하로 일단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니 요리대회<br />

가 시작됐다. 한정된 재료에도 불구하고 카나<br />

페,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각양각색의 디저트가<br />

탄생했다. 신입사원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창<br />

의력을 엿 볼 수 있는 이벤트였다.<br />

둘째 날 진행된 바비큐 생맥주 파티<br />

신입사원과 선배사원들이 올레길 출발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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