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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102호 2024년 3월 15일 A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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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USA<br />

MAR<br />

19<br />

15 2024<br />

texaschristiannews.com<br />

미 목회자 4명 중 3명 “사역에 AI 활용 동의” … 신중론도 여전<br />

게 수집하는 덕분에 시간이 엄청나<br />

지혜의 차이를 논의했다.<br />

게 절약되었다”고 했다.<br />

밀러는 현대 목회자들을 바빌론<br />

반면, 스미스는 설교 준비와 같은<br />

에서 돌아와 유대 사회를 재건한 제<br />

개인적인 사역에서 AI가 성령의 인<br />

사장 에즈라(Ezra)에 비유했다. 그<br />

도를 받는 데 해를 끼칠 가능성에 대<br />

는 “오늘날의 많은 에즈라들이 AI에<br />

해 우려했다. 그는 “AI로 인해 게으<br />

게 가서 ‘우리가 페르시아의 주민으<br />

른 설교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br />

로서 어떻게 언약에 충실할 수 있나<br />

“AI가 성경 본문의 대략적인 개요를<br />

요?’라고 묻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br />

제공할 수 있지만, 그것이 실제로 하<br />

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br />

나님이 주일에 그분의 교회를 위해<br />

한 6가지 항목이 제공될 것”이라며<br />

바라시는 진리인지 어떻게 알 수 있<br />

“이는 에즈라가 한 일과 매우 다르<br />

최근 바나(Barna)그룹이 발표한<br />

콘힐 교회(Beacon Hill Church)의<br />

겠는가?”라고 반문했다.<br />

다”고 했다.<br />

연구에서 일부 목회자들이 교회에서<br />

T. 제이 스미스 목사는 올해 30세인<br />

스미스는 설교가 “지식 기반 발표<br />

밀러는 “에스라 7장 10절에서 그<br />

인공지능(AI)을 일부 용도로 사용하<br />

자신이 AI에 대해 더 많이 익숙해져<br />

가 아니라 마음을 담은 발표여야 한<br />

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그것<br />

는 데 익숙해지고 있지만, 설교 준비<br />

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다<br />

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결코 회<br />

을 행하여, 이스라엘에 율례와 법도<br />

에 관해서는 여전히 경계심을 가지<br />

른 목회자들과 마찬가지로 AI가 대<br />

개의 언어로 예수님을 이야기할 수도<br />

로 가르칠 것을 굳게 결심했다. 그는<br />

고 있다고 미국 남침례회 교단지인<br />

인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우려<br />

없고, 예수님이 어떻게 누군가를 변<br />

그 일을 하기 위해 지혜를 길러야 했<br />

뱁티스트프레스(BP)가 보도했다.<br />

했다.<br />

화시킬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도 없<br />

다”고 설명했다.<br />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목회자<br />

스미스는 BP와의 인터뷰에서 “우<br />

을 것”이라며 “그 작은 신앙의 뉘앙<br />

한편, 스미스는 목회자들이 “최선<br />

4명 중 3명(77%)은 ‘하나님께서 AI<br />

리가 기계와 기술을 통해 더 많이 소<br />

스를 시스템적인 컴퓨터에게 넘겨주<br />

을 다해 AI와 같은 주제에 대해 이<br />

를 통해 일하실 수 있다’는 데 동의했<br />

통할수록 직접 대면하는 일이 줄어들<br />

면, 설교 시간은 능력과 확신의 시간<br />

야기하고, 계속해서 대면 상호 작용<br />

다. AI가 활용되는 교회 사역으로는<br />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서로 더 멀어<br />

이 아닌 무기력하고 마음의 교훈이<br />

과 관계를 쌓고 유지해야 한다”고 강<br />

그래픽 디자인, 마케팅, 교회 출석 및<br />

지는 방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br />

없는 시간으로 변할 것”이라고 했다.<br />

조했다.<br />

참여 관찰 등이 있다.<br />

그는 교회에 자신과 자원봉사 부<br />

이러한 주제는 작년 가을에 팟캐스<br />

그는 “소셜 미디어도 목회자들이<br />

그러나 신학적 업무에 AI를 사용<br />

목사만 있는 상황에서 AI가 행정 업<br />

트 ‘트레빈 왁스와 함께하는 믿음의<br />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랐던 공간<br />

하는 것은 여전히 우려의 대상으로<br />

무에 “몇 가지 가능성을 열어 줬다”<br />

재구성’(Reconstructing Faith with<br />

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플랫폼에<br />

남아 있다. 목회자의 43%는 설교 준<br />

고 덧붙였다. 이 의견에는 같은 주<br />

Trevin Wax)에서도 다뤄졌다. 미주<br />

일찍부터 참여함으로써 그리스도를<br />

비와 연구에 AI가 잠재력을 지닌다<br />

의 그린 리버 위치한 힐탑 침례교회<br />

리주 컬럼비아에 위치한 크로싱 교<br />

긍정적으로 증언할 수 있는 방법을<br />

고 여기지만, AI를 사용하여 실제로<br />

(Hilltop Baptist Church)의 클린트<br />

회(The Crossing Church)의 디지털<br />

소개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AI 사<br />

설교를 작성하는 것이 편안하다고<br />

스콧 목사도 동의했다. 스콧 목사는<br />

관계 책임자인 패트릭 밀러는 ‘더 이<br />

용에 대한 평가의 중간에 서서, 우리<br />

응답한 목회자는 12%에 불과했다.<br />

BP와의 인터뷰에서 “AI는 정보 수집<br />

상 무엇이 진실인지 아무도 모른다’<br />

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른 이<br />

와이오밍주 샤이엔에 위치한 비<br />

도구로 유용하다”며 “정보를 편리하<br />

라는 주제의 에피소드에서 정보와<br />

들을 안내해야 한다”고 했다.<br />

100년 넘게 운영된 美 노틀담 대학, 폐쇄 결정<br />

100년 넘게 운영해온 미국 오하이<br />

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br />

브래드포드 이슨은 “이 긴 과정을 통<br />

었다. 이 기관은 2001년부터 남성 입<br />

오주의 한 가톨릭 대학이 문을 닫는<br />

교 이사회는 “대학을 계속 운영하기<br />

해 노틀담 대학의 사명을 계속하기<br />

학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대학의 목<br />

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br />

위한 노력은 부채 의무를 이행하고<br />

위해 가능한 모든 옵션을 평가했다”<br />

적은 학생들에게 사명 중심의, 가치<br />

도했다.<br />

오하이오 주 사우스 유클리드에 있<br />

는 노틀담 대학은 최근 발표한 성명<br />

에서 대면교육이 2024년 봄 학기 말<br />

에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노틀담 대<br />

학 임시 총장인 존 스메탄카는 “이 결<br />

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에 우리 모<br />

두는 슬프다”라며 “앞으로 우리는 학<br />

생들이 교육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원<br />

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br />

하고 있다”고 했다.<br />

대학은 “이번 결정은 등록 감소, 대<br />

학생 학생 수 감소, 비용 상승 및 상<br />

당한 부채와 관련된 오랜 문제를 해<br />

학교가 계속해서 독립적으로 운영될<br />

수 있도록 적시에 재정적 격차를 해<br />

소하는 데 실패했다”고 보고했다.<br />

대학 측은 그간 부채 재융자, 하락<br />

장 탐색, 대유행 기간 동안 사명을 유<br />

지하기 위해 연방 및 주 코로나19 구<br />

호 자금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거나<br />

100주년 기금 모금 캠페인 시작, 가<br />

능한 합병 또는 인수를 위해 잠재적<br />

고등 교육 파트너를 모색하는 노력<br />

을 기울여왔다. 또 추가 수익을 창출<br />

하기 위해 주요 기부자 및 기타 이해<br />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도 했다.<br />

노틀담 대학 이사회 의장인 테리<br />

라며 “우리의 주된 초점은 학생들이<br />

성공적으로 교육을 계속하고, 졸업하<br />

고, 노틀담 수녀회 전통에 따라 개인<br />

적, 직업적, 세계적인 책임을 지닌 삶<br />

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br />

라고 했다.<br />

노틀담 대학은 오하이오와 펜실베<br />

이니아에 있는 9개 대학과 파트너십<br />

을 맺어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가능<br />

한 한 방해를 받지 않고 다른 고등교<br />

육 기관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br />

노틀담 대학 웹사이트에 따르면,<br />

이 학교는 1922년 여성을 위한 가톨<br />

릭 4년제 교양 교육 기관으로 설립되<br />

기반의 개인 가톨릭 교육을 제공하<br />

고 교양 분야의 다양한 인구를 교육<br />

하는 것이었다.<br />

노틀담 대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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